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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다 미츠나리

타입문 백과

이시다 미츠나리

最終更新:2022年09月26日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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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이시다 미츠나리는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근으로 유명한 일본의 무사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했다.


인물 설명

머리는 좋은데 인망이 없기로 유명한 그 이시다 미츠나리다. 타입문 세계관의 미츠나리는 대부분의 인간은 정이 이치보다 앞서며 결국 사람 따위는 짐승과 다를 것 없다고 이야기한다. 아무리 은혜를 주어도 태연하게 배신하는 사람의 얼굴을 한 짐승이기에 엄격하게 법으로 통제해서 응징해야 한다는 신념이다.(*2)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주된 적으로 등장한다. 지난 이벤트 이후 본래라면 이요가 영혼을 이끌어 올바른 곳으로 보내야 했는데 혼자서는 한계가 있어서 몇몇을 놓치는 것이 축적되어 방황하는 망자의 혼이 쌓였다. 이들은 명계와 현실의 사이에서 죽지도 살지도 않고 그저 모여 있었다.(*3) 그런 공간에 이시다 미츠나리가 나타났다. 뛰어난 수완으로 이 공간에 규범을 만들고 물건의 유통과 돈이 돌아가는 나라라 할 수 있는 것을 만든 후 신 야마타이국이라 이름 붙였다. 매번 구다구다 이벤트가 그랬듯 세계를 만드는 데 성배의 힘을 빌렸다.(*4)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쿠코치히코와 같이 이 곳으로 온 칼데아를 쓸어버리고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5)

이 특이점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독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대로 있으면 서번트도 반나절을 못 견디고 꼼짝하지 못 할 독이다. 버서커(센노 리큐)의 차에는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어 이 독을 중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진지작성으로 독의 영향을 안 받는 공간인 암자를 만들었다.(*6) 독을 중화하는 효과는 차를 마시고 하루 정도 지속된다.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다니려면 하루에 한 번 암자로 돌아오는 수고를 해야 할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 특이점은 여러 개의 떠있는 땅이 이어져 그 사이에 검은 진흙같은 통행이 어려운 늪으로 채워져 있었고 이 암자는 그 위를 날아다닐 수 있게 개조된 GO암이라(리큐가 만든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운반 가능한 황금 다실이 이것의 프로토타입이다) 버서커(센노 리큐)가 보수(한 잔 마시는 것으로 독을 영구히 중화할 수 있는 차의 제작을 위해 차 재료를 구해달라 한다)를 받는 것으로 일행을 실어 날라주기로 한다.(*7) 한편 GO암은 리큐의 보구이기도 한데 리큐의 개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 리큐가 원하는 돈이 동력이 된다. 그래서 이를 움직이기 위해 찻집 장사도 하게 된다.(*8) 이에 미츠나리는 뭔가 돈을 모으는 이유가 있을 거라 짐작해 그에 대응해서 찻집을 운영한다.(*9) 비슷한 맛에 더 싼 값으로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려 했는데(*10) 노부나가가 그럼 리뉴얼을 하자며 가게 이름을 원조 히미코 찻집으로 바꾸고 신선조 세트니 혼노지 염상 세트니 마신 상 세트니 히미코 세트니 상품을 끼워 팔아먹기 시작했다. 이게 잘 먹혀서 충분한 돈을 벌게 된다.(*11)

이후 이시다 미츠나리 쪽에서 회담을 요청해 버서커(센노 리큐)의 다실을 쓰기로 했다. 리큐는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미츠나리랑 마주하기 싫다는 핑계로 장소만 빌려주기로 했다.(*12) 아무튼 회담에서 미츠나리는 이 공간을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국가로 만들 생각이니 칼데아 측에게 손 때고 떠나라 한다. 당연히 단칼에 거절당했는데 거절당할 걸 알지만 자신이 만든 법을 따라야 한다며 굳이 찾아왔다 한다.(*13) 미츠나리의 목표는 야마타이국보다 더 오래된 신대 시절 시작의 짐승 소노케모노를 사용하는 것이다. 짐승의 주술을 부리는 쿠나국조차 꺼리는 존재로 본래 이요는 그 짐승의 무녀였다.(*14)

세키가하라를 연상케 하는 칼데아와 이시다 미츠나리 군의 싸움은 서로 비등하게 싸우나 했더니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또 배신해서 좌익이 박살나고 룰러(이요)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붙잡힌다. 그리고 버서커(센노 리큐)가 배신해서 도망치려 한 중앙의 노부나가도 붙잡힌다.(*15) 우익에서 쿠코치히코의 군을 압도하던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야마나미가 인질로 이요와 주인공을 보여주자 전투를 포기하고 쿠코치히코의 검에 쓰러진다.(*16) 압승한 미츠나리는 포박한 칼데아 측을 자기 계획의 미끼로 쓸 생각이라며 감옥에 가둔다.(*17)

한편 칼데아의 통신이 복구되어 연락했는데 주인공이 아니라 버서커(센노 리큐)와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받아 버렸다. 이들은 자신들이 배신한 건 빼고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붙잡힌 일행이 위험하다며 증원을 부탁한다. 그 와중에 미츠나리의 목적이 히데요리를 왕으로 만드는 거라는 발언을 들은 버서커(차차)가 영기가 변하며 폭주해 말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죽일 기세로 기절시켜 붙잡아둔다.(*18) 이 통신에서 히데요리의 이름을 댄 건 이시다 미츠나리가 그러면 버서커(차차)도 이 특이점으로 올 테고 그것도 써 먹을 거라 판단해서였다. 그리고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미츠나리 쪽에 붙은 건 버서커(센노 리큐)가 손을 써서 야마나미의 생전 애인 아케사토의 혼을 미츠나리에게 인도해 줘 인질로 써서였다.(*19) 버서커(차차)는 자기가 히데요리를 싸움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서 도쿠가와를 위해 싸운다는 이시다 미츠나리와 전쟁에 관한 걸 거절했다. 그래서 홀로 도요토미를 위해 싸우러 갔다가 패배한 미츠나리가 자신을 원망해도 이상할 것 없고, 히데요리는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여긴다. 서번트가 되고서 그 때의 책임을 다 하고 싶어한다.(*20) 특이점의 증원으로 각자 인연이 있는 버서커(차차),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룰러(히미코)가 간다.(*21)

쿠나국의 신 시조의 짐승이 봉인된 땅에서 이요와 슈샤를 제물로 바쳐 짐승의 신을 부활시킬 준비가 되었다. 슈샤는 리큐가 찾았던 특별한 재물이다. 칼데아에서 막 온 버서커(차차)도 제물로 바치려 했다.(*22) 하지만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하오리를 사용한 암호로 보낸 sos 신호를 알아본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단독행동으로 인질인 아케사토가 구출되어 야마나미가 다시 칼데아 측으로 돌아섰고(*23) 야마나이가 칼데아 측과 통신할 때 보여준 암호를 신선조들이 알아봐서 버서커(차차)가 미끼가 되는 동안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와 룰러(히미코)가 이요와 슈샤를 구해낸다.(*24)

버서커(센노 리큐)가 여자의 몸을 하고 있었던 건 도요토미 히데요시 때문에 억울하기 죽은 코마히메가 융합해서였다. 천하만민을 대표해서 이시다 미츠나리의 처형식을 거행하겠다 한다.(*25) 미츠나리는 코마히메를 죽인 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지만 안 통했고 소를 죽이고 대를 살리는 인간의 본성은 짐승이라 하는 리큐에게 할 말을 잃는다.(*26) 리큐는 처음부터 쿠코치히코와 짜고 있었으며 이 특이점의 약한 영혼들을 오랜 세월에 걸쳐 자신의 몸에 담았고 그렇게 만들어진 '흑'이 짐승의 신을 부르는 제물이 된다 한다.(*27)

슈샤의 정체는 버서커(차차)의 첫째 아들이자 도요토미의 진정한 정통인 도요토미 츠루마츠였다. 이승에 미련이 있어서 이 공간에 온 걸 버서커(센노 리큐)가 써먹기로 했다. 제물은 사실 뭐든 상관없지만 자신의 목적대로라면 히데요시놈의 자녀가 제일이라 생각해서였다. 이시다 미츠나리에게도 원망은 없었다. 그저 히데요시가 남의 아픔따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부류니 히데요시의 손(일륜)이 닿지 않는 경계에서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신뢰하는 신하, 잃어버린 아이 등을 짓밟으려 한 것이다.(*28)

난장판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측이 난입했다. 쿠코치히코의 짐승의 검에 맞아 행동불능이 된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임시로 영기를 조정해 연옥이 메인이 된 연옥 얼터(목소리 바뀜)이 리큐의 발을 묶는 동안 탈출하려 한다.(*29) 시조의 짐승에 동화되어 가서 움직이지 못 하게 된 룰러(이요)는 룰러(히미코)가 대신 동화되는 것으로 풀려났다.(*30) 버서커(차차)는 슈사와 같이 타 죽겠다며 현란마계일륜성을 사용한다.(*31) 그 덕에 나머지 일행이 도망갈 수 있었다.(*32)

버서커(센노 리큐)는 이요 대신 히미코를 제물로 사용했다. 일륜의 아이에 일륜의 무녀와 시조의 짐승를 제뮬로 써 조수를 완전히 이쪽 세계로 끌어들였다. 리큐는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꿈꾸던 완벽한 '흑'이라며 이걸로 세상을 덮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고요한 정취의 세계를 만들려 하나 쿠코치히코가 통수를 친다. 리큐와의 약정은 시조를 소생시키는 것이었고 그게 이루어졌으니 약정이 끝났다 한다. 지난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빛으로 인도되었던 쿠로치히코는 이 짐승 머리의 몸을 되찾아 그대로 빛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언젠가 시조의 짐승은 깨어날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죽은 자의 영혼은 늘어나니 후세에 깨어나 버리면 손 쓸 도리가 없다며 무리해서라도 자기 시대에서 께어나게 한 후 시조의 짐성의 유일한 약점인 짐승의 검을 사용해 혼자서 죄를 전부 덮어 시조의 짐승과 길동무행을 할 생각이었다. 이시다 미츠나리의 통수를 친 건 미안한 짓이지만 버서커(센노 리큐)는 예전의 자신과 같은 욕심만을 위해 세상을 덮으려는 속물이라며 가책 없이 베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리큐 역시 짐승의 검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기에 짐승의 검을 자기 몸 속에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봉인한 후 짐승의 지혜 따위가 인간을 이길 수 없다 조롱하곤 쿠코치히코도 '흑'에 삼켜지게 한다. 삼켜지기 전 히미코에게 멸망의 무녀인 이요에게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라 말을 남겼다.(*33)

대책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시다 미츠나리가 쓰러진 버서커(차차)를 끌고 칼데아 측에 접근했다. 미츠나리는 자기 때문에 도요토미가 멸망했고 그런 자신을 외면하고 있었다며 싸움이 끝나면 어떤 처단도 받겠다 했고 버서커(차차)가 미츠나리에게 배신당할 일은 없다고 옹호해서 손을 잡게 된다.(*34) 리큐의 차가 독을 중화하니 검은 피도 중화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가설을 세우고 차로 수공을 가하기로 한다.(*35) 먼저 령주 버프를 건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으로 조수의 발을 묶고 신선조 3인방이 리큐의 시선을 끄는 사이 룰러(이요)가 어스름에 저무는 달의 구슬을 발동한다.(*36) 동시에 조수가 이요를 삼켜 버렸는데 이요의 파멸의 성질을 가진 어둠의 힘이 조수의 신격을 떨어뜨렸다. 그것만으로는 무한정 솟아 오르는 검은 피의 물량 앞에서 언젠가 삼켜저 도로 복구될 터였으나 령주 버프를 또 건 연옥 얼터의 절검 무궁삼단으로 벽을 부수고 그 곳을 통해 이시다 미츠나리의 말차가 쏟아져 들어왔다.(*37) 이것이 가능한 건 신야마타이국에 유통하는 차가 버서커(센노 리큐)의 부탁으로 전부 이시다 미츠나리의 지휘로 재배, 관리되었기 때문이다. 수공이라는 아이디어는 히데요시가 빗츄 타카마츠성을 공략할 때 쓴 수공에서 따 왔다.(*38)

리큐는 차로 수공한 걸 보고 이런 건 다도가 아니라며 미츠나리를 공격했으나 일련의 계략으로 약해진 '흑'에서 다시 빠져나온 쿠코치히코가 막아준다. 쿠코치히코가 칼데아를 돕기로 한 건 건 이시다 미츠나리를 친구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모일 사람이 다 모여 리큐와 칼데아 연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다.(*39)

마지막으로 룰러(이요)의 이요 킥에 맞은 조수는 소멸한다.(*40) 버서커(차차)는 어둠의 구멍에 뛰어들어 소멸하는 슈샤와 마주한다. 차차도 따라가고 싶었으나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고 마지막으로 작별한다.(*41) 쿠코치히코는 사실 자기 신체는 머리만 자기 것이며 몸은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같이 저승으로 갈 뻔 했던 세리자와 카모가 지옥에 가는데 무거워서 넘긴 것이라 한다. 룰러(히미코)와 룰러(이요)에게 짐승의 시대를 넘어 인간의 시대를 열라 한 후 미츠나리를 이용한 것을 사과하고 본래 가야 할 빛으로 돌아간다.(*42)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이 곳에 소환된 이유는 아케사토가 부른 것이었다. 아케사토는 생전 못 했던 인사를 나누고 소멸한다.(*43)

다 끝나나 싶었더니 버서커(센노 리큐)가 약자의 대표로서 강함을 탐하는 자들을 어찌하는 것을 넘어 이 세상 자체가 잘못된 거라며 강한 자 약한 자 가리지 않고 모조리 '흑'으로 덮어버리는 것으로 모두가 고요와 함께 살아가는 검은 세상을 만들겠다 한다. 리큐에게 거두어진 수많은 영혼들의 상념과 원한은 그녀의 피를 조수의 검은 피와 필적하게 만들어줬다.(*44)

먼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세계를 구하라는 고행을 강요받은 것에서 해방시켜 준다며 차를 권하는데 주인공이 그런 검은 세상이 즐거울 리가 없다 하자 그것이 사실이긴 하나 자신은 약자를 위해 화를 내야 한다고 반론하려 했지만 리큐와 융합해 있던 코마히메가 자신은 세상 전부를 원망하지 않으며 살아온 시간은 물론 리큐와 융합하여 보낸 한때도 즐거웠다며 그만두라 한다. 자신의 차를 맛본 리큐는 맛이 없어졌다 하며 그저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건네며 즐기면 됬는데 어느 시점에서 자신이 미쳐버린 것 같다며(*45) 자신의 몸을 코마히메에게 돌려주고 이 특이점에서 해매는 영혼들을 빛의 땅 나라이카나이로 인도하겠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언젠가 다시 만나 다도하자 하고 소멸한다.(*46)

그것으로 나머지 일행도 검은 피에서 해방되었다. 몸을 되찾은 코마히메에게 이시다 미츠나리와 버서커(차차)가 그녀가 그렇게 된건 다 자기들 잘못이라며 벌을 받겠다 하자 코마히메는 두 사람 다 이번 일로 충분히 괴로움을 겪었으니 괜찮다 한다.(*47)
슈샤, 그러니까 츠루마츠는 히데요리와 함께였다. 그들을 괴롭게 만든 버서커(차차)는 용서를 빌었고 두 아들은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으며 그녀의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다 하며 갈 길을 간다. 마지막으로 차차가 이시다 미츠나리를 아들로 대우해 준다.(*48)


이외, 이시다 미츠나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한 회상을 한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무언가에 흥미를 좀 가져보라 하자 자긴 그런 거 필요 없고 그렇게 행동해서 자신을 따라올 사람이 존재하지 않게 되도 상관없다 했다. 특이점에서 굳이 찻집 장사를 연 게 쓸데없는 데 흥미를 가진 상황이 되었다.(*49)
→ 미츠나리가 다도를 넘어 병사나 무기까지 취급하는 센노 리큐가 위험하다고 조언했는데 히데요시는 리큐의 차가 쓸모 있니 리큐의 벌이는 자신들의 것이 되니 리큐에게 오래 신세를 졌으니 자신에겐 아버지 같은 존재니 하며 거절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서 이제 필요없을 것 같으니 죽이라 한다.(*50)
→ 히데츠구를 죽여버린 건이 나오는데 잘못도 뭣도 없지만 인간은 짐승이라 짐승을 다스리려면 피를 흘리는 수 밖에 없다니 뭐니 헛소리를 하면서 히데츠구는 물론 그 관련인까지 싹 죽여버리라 미츠나리에게 명령한 후 히데요리랑 놀러 간다.(*51)
→ 세키가하라 전투 회상에서는 역사대로 죄다 배신당하는데 히데요리만 불러 오면 히데요시의 위광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정신나간 발언을 했다.(*52)

■ 쿠코치히코에게 선대 짐승의 힘인 마가츠야미를 받아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에게 투여했다.(*53)

■ 차와 다도에 조예가 있다.(*54)

■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이루지 못 한 천하통일을 자기랑 히데요시가 이루어냈으니 아직까지 히데요시 위에 있는듯한 말은 삼가하라 한다. 오다가 말투가 아니꼽다 하자 상대에 맞게 말투를 바꿔도 신용할 수는 없을거라며 거절한다.(*55)

■ 버서커(센노 리큐)는 이시다 미츠나리가 그만의 길이 있고 자기랑 양립하지 못 했으니 그런 결말이 나온 것도 운명이라 하며 이시다의 다도는 어깨의 힘을 빼는 게 좋을 것 같다 한다.(*56)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미츠나리가 수공을 가하기 위해 차를 융통해 온 곳은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운영하는 상회였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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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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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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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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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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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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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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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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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야마나미 : 인질을 잡으면 좋든 싫든 따를수 밖에 없죠 제 성격을 잘 알고 계시네요 / 미츠나리 : 뭘, 네놈뿐만 아니지 대부분의 사람은 정이 이치보다 앞서는 법 결국 사람 따위는 짐승과 다를 바 없다 충성스럽다 뭐다 해도 결국 자기 자신이 전부 아무리 은혜가 있더라도 태연하게 배신하는 사람의 얼굴을 한 짐승인 것이다. 그렇기에 엄격하게 법으로 통제해서 응징하지 않으면 안되지 / 야마나미 : 그렇습니까, 그것이 당신의 신념이란 말인가요 / 미츠나리 : 딱히 동의 받을 생각은 없다 나의 정의는 나만 알고 있으면 되는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놋부 : 그래서 신 야마타이국이었나? 뭐냐 그게, 어떻게 된거냐, 2대여왕? / 이요 : 깜짝 놀라셨죠~. 도착한 땅이 설마의 신 야마타이 국이라니 가 아니라, 그럴리 없잖아요! 제 이후로 야마타이국은 망해버렸으니까요! 으앙, 제입으로 말하니 슬퍼졌네요. 훌쩍 / 놋부 : 귀찮은 2대여왕이구만. 그래서 죽은자의 영혼이 이 땅에서 나라를 만들고 있다. 였나? / 리큐 : 그렇습니다 이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땅에는 망자의 영혼이 상당수 방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여도 결국은 죽은 자의 영혼 오갈 곳도 없이 방황할뿐인 혼란의 형국. 죽지도 살지도 않고 지옥의 망자처럼 그저 그곳에 있을뿐입니다. / 이요 : 본래는 제대로 빛을 향해야 할 영혼들이 이렇게 들어올지는 몰랐습니다... / 놋부 : 랄까, 너, 사자의 영혼이라는거 제대로 이끌고 있긴 했던거냐? 나라를 만들정도의 레벨의 오차라든지. 오차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잖아 / 이요 : 하. 하고있었다구요, 제대로~. 그치만 히미코 여왕님도 없고 계속 혼자 교통 정리했어요.. 샛길로 빠지는거 한두개 쯤은 간과해도 어쩔수 없잖아요 / [원오퍼 야마타이국....] / 이요 : 그렇다니까요, 교대하려고 해도 제가 최후의 여왕이니 신인은 오지도 않고, 최악이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리큐 : 그런 까닭에 혼돈했던 이곳이지만 거기에 나타난것이 그 지부소보입니다. 이요 : 지부소보? 사람이름인가요? / 놋부 : 아니, 지부소보라는건 조정을 관직일터, 글쎄, 그거 뭐하는 관직이었지 / 리큐 : 저희때의 지부소보라고 하면 관백전하의 오른팔 이시다 미츠나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 놋부 : 이시다..., 미츠나리...? 원숭이의 부하라고 했던가? / 리큐 : 노부나가공에겐 이시다 사키치라고 하면 짚이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놋부 : 사키치...? 아, 기억난다, 원숭이가 키웠던 애들중 그런 이름이 있었던거 같군 원숭이가 볼거리가 있다든가 뭔가 해서 데려온적이 있었던거 같다 생각해보니 자기 자식처럼 마구 자랑했던가 / 리큐 : 네, 노부나가 공께서 혼노지에서 乙하시고 관백전하께서 천하를 차지하셨습니다.(乙는대충 ㅅㄱ, GG, 운지 느낌) / 놋부 : 乙라던가 그만하지? / 리큐 : 기분이 상하셨다면 실례. 재미있는 울림이었기에 그만 / 놋부 : 참말로, 고금 전수받은 놈이라고는 생각 되지않는구만. 그래서 원숭이가 천하를 차지했다는건 뭐냐? / 리큐 : 그 폭군 같은 전하의 천하를 떠받친 남자가 있었습니다. 수완의 정도는 보시다시피 망자의 무리가 발호하는 이 땅에 규범을 만들고 물건의 유통과 돈이 돌아가는 순식간에 나라와 같은 형태를 이루어 버렸습니다. 대략 내정 수완에 관해서라면 관백전하의 신하중에선 제일이라고 / 오키타 : 그래서 생긴것이 신야마타이국이란 말인가요? / 이요 : 에ㅡ, 돈이라니 그런 '지부소보입니다만 야요이시대에 전생했지만 문제라도?' 같은걸 한다 해도.. / 오키타 : 저승이지만 말이죠 여기. 응? 아니었나요? / 얼터 : 저승과 이승의 경계다. 그렇지않나 슈샤 / 슈샤 : 응, 이요도 그렇게 말했는걸 / 놋부 : 에에잇 말 끊지마라! 즉 그 3성(사카이의 3명의 성인)이 돈을 유통시켜, 이런 지옥같은곳을 나라처럼 만들었단 말인가 지옥의 심판도 돈에 달렸다고(일본속담) 하지않는가 / 오키타 : 그건 그렇고 엉망이네요. 죽은 자의 영혼을 모아 나라를 만들다니 / 놋부 : 뭐, 전에도 그렇듯 성배의 힘을 얻어 그렇게 한것이 틀림없겠지. / 오키타 : 역시, 이시다 미츠나리가 적이 된단 말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쿠코치히코 : ...여전히 맛이없구나, 차라는것은 이런것을 마시지 않으면 몸을 유지할수 없는 땅이라니 좀 더 어떻게든 안되는건가 이건 / ??? : 맛은 어떻게 되도 좋아 확실한 결과만 있다면야. 싫으면 마시지 않아도 상관없다. 네놈도 이 땅의 진흙에 삼켜지고 싶다면 말이지만. / 쿠코치히코 : 어쩔수없는 것인가. 그렇다고는 해도 농담도 못하는 남자군. / ??? : 그것보다 경과는 어떻게 되고있지? / 쿠코치히코 : 방해가 생겼다 / ??? : 방해라고? / 쿠코치히코 : 그 칼데아다 / ??? : 네놈이 말했던 그 무리인가 뭐 좋아, 어느쪽이든 제대로 되지않은 영령은 이 땅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 지금쯤은 꼼짝 못하고 진흙에 잠겨 있겠지 / 야마나미 : 그렇게 간단히 간다면 고생은 하지않겠죠 / ??? : 그것은 경험에서 오는 반성인가? / 야마나미 : 네, 예전에 저는 야마타이국에서 그들과 그곳에 계신 쿠코치히코님과 함께 싸웠습니다 / 쿠코치히코 : 핫, 우리와 함께라고? 그 입으로 할말인가 네놈은 충의없는 배신자일뿐. 아군인척 예전의 주군에게 뒤에서 베어드는 염치도 모르는자다. / 야마나미 : 뭐라도 말씀해주시지요 게다가 제 경력은 알고 계시겠지요? / ??? : 쓸데없는 말싸움 하지마라. 충의가 없다는등 역겨움은 나도 잘 알고있다. 너희들은 내말대로 움직이면 된다. 배신할수 있다면 배신해보는 것도 좋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면 말이지만. / 야마나미 : ....명심하겠습니다. / 쿠코치히코 : 그래서 어떻게 할것이냐 변명하는건 아니지만 칼데아는 편한 상대가 아니다 / ??? : 과연, 니가 겁낼 정도면 주의해서 나쁠것 없지. 빈틈없이 상대해 주도록 하마. 이 신야마타이국, 지부소보. ―― 이시다 미츠나리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놋부 : 그래서, 설명은? / 리큐 : 네. 이장소, 아니, 공간이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사람 눈에는 보이지않는 독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대로 있으면 서번트조차 반나절을 넘지기 못하고 꼼짝할 수 없을 정도의 독기 / 놋부 : 과연, 그래서 이 차라는건가? / 리큐 : 네, 저의 차에는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 놋부 : 독을 중화하는 차인가, 맛있는데다가 이런 효능이라니 좋은 벌이가 될것같구만 / 리큐 : 그렇게 생각해서 자판기를 설치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습니다. 사카이의 상인이라는 자가 한심하기 그지없을뿐입니다. / 얼터 : 그래도 당고는 맛있었어. / 오키타 : 네.. 먼저 경계하고 마시지 않았던 제가 바보같잖아요 놋부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건가요? / 놋부 : 아니전혀. 난 그런것에 꽤나 둔한모양이야. 애초에 그정도로 조심성이 있엇으면 혼노지에서 당하지 않았겠지. 그나저나 후지마루 너도 망설이지 않고 마시다니 참 호기있구만. 만약 독이었다면 나와 함께 사이좋게 혼노지잖아! / [맛있었던탓에...] / 리큐 : 이치야 어떻든 맛있게 드셨다면 그것이 최고의 차지요 / 놋부 : 그래서 이야기를 되돌리면 어째서 이런곳에서 찻집같은걸 하고있는거냐 / 리큐 : 네, 저는 여러분보다 먼저 이 땅에 소환되었습니다만 아까 이야기한 바와 같이 무슨 영문인지 서번트조차 존재하기 어려운땅. 급히 제 결계인 초암다실을 전개하고 밖에서 활동하기 위한 대마력을 갖춘 차를 조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나오려고 해도 아까 여러분이 다투고 계신 검은 수인들도 활보하고있어 일개의 다인인 저로서는 어쩔수가 없어 난감하던 차에 있었습니다. / 놋부 : 소환당하면 죽는 토지라니...너무 고난이도게임이 아니냐 / 오키타 : 어느쪽이든 멀쩡한 곳은 아닌건 확실하네요 / 얼터 : 그건 그렇고 배고픈데 도시락 먹어도 되나? / 리큐 : 이거 실례했습니다. 이야기에 열중한탓에 상 준비가 소홀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상을 차려드리도록. / 놋부 : 차로 차분해진것을 가늠하여 상차림인가 하고있구만.. 이 아니고! 어째서 여기있는거냐 네녀석들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리큐 : 네, 한번 마셨다면 하루정도는 효능이 지속될것입니다 / 놋부 : 하루인가, 그때는 여기에 되돌아 오는 것도 귀찮겠구먼 / 리큐 : 그런것 때문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다실도 모셔가도록 하지요 / 오키타 : 차, 차실을 함께? 무슨말인가요? / 리큐 : 여기, 너희들, 리큐 · 스크램블입니다. / 차놋부 : 오챠오챠, 오챠뇻ㅡㅡㅡ부! / 얼터 : 뭐냐? 지진인가? / 리큐 : 저 리큐, 생전 대암(다실)을 비롯한 여러 다실을 만들어 왔습니다만 이번, 이 사카이의 땅에서 완전히 새로운 창의로 도전하여 네, 더이상 기다려서 대접만 해서는 저의 다도를 세상에 퍼뜨리게에는 부족. 그렇다면 오히려 이쪽에서 나와 손님을 접대하는것이 중요. 이것이 즉 대암이 아닐수 없는,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다실. ―― 『GO암』 ! / 놋부 : 어이, 혹시 날아다닌다던가 그러는거냐 이 다실!? / 리큐 : 네, 이 땅은 여러개의 떠있는 땅이 이어져 그 사이는 검은 진흙같은 것이 통행이 어려운 늪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GO암은 그 위를 이동하고 각지에 전개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다실. / 놋부 : 휴대형이란 말인가. 분명히 원숭이의 황금다실도 운반할 수 있었지. 날아다니는건 아니지만. 리큐 : 관백전하의 황금다실은 이 GO암의 이른바 프로토타입.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그 황금다실을 고안한 것도 저입니다. / 오키타 : 어, 어느쪽이든 이걸로 어떻게든 될것같긴하네요.. / 놋부 : 그래! 그럼 리큐, 빨리 출발하자꾸나 / 리큐 : 그전에, 여러분들의 대표는... 이쪽의 후지마루님으로 괜찮으시겠습니까? / 오키타 : 저희들의 마스터니 그리 되겠네요. / 리큐 :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쪽의 GO암. 사용시에는 매번 사용료를 지불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놋부 : 돈을 받는거냐! 애초에 네녀석도 여기서 나오는데 우리를 의지하니까 50대 50이잖느냐! / 리큐 : 서번트라고는 하나, 저는 사카이의 상인. 이건 양보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무료라는 것은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대가가 없는 자에게는 경의롤 표하지 않는다. 가치있는것에는 대가를, 이것은 고금에 통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제의 대원칙 부족하지만 부디 이해해 주시길. / [어, 얼마정도 되나요] / 리큐 : 네, 그럼 자세히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아까 요금이라고 하였지만 요금이 아니라 그것을 대신할 일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대접해던 조금전의 차. 실은 아직 미완성. 한잔 하고 또 다음 차를 걱정해야겠다 등 다도로서는 서투르기 짝이없습니다. 한잔으로 하여금 더없는 행복한 차인것이야말로 리큐의 차여야 합니다. 그러면 이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 이땅에서 삶을 유지하는, 진정한 차이고 싶습니다 그 차의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신다면 대금을 대신하도록 하지요. 오키타 : 차 제작말입니까, 요점은 차 재료라도 모아 오면 괜찮다는 건가요? / 리큐 :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 땅의 도둑이나 따르지않는 치비놋부들에게 빼앗긴 다기 등도 있으니 그것도 되찾아 주신다면 비싼값에 받아들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놋부 : 가 아니라 왜 내가 찻집 판매원이 된거냐!! / 이요 : 리큐씨의 GO암, 사실 움직이기 위해선 어느정도 동력이 필요한지라... / 놋부 : 그럼 마력을 모으던가 ! 왜 돈이 필요한거냐 ! / 리큐 : GO암으로 말하자면 저의 개념으로부터 나온 보구 그렇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것이 동력이 됩니다 바로 '돈'에 있는 것이지요. 리큐, 가난 / 놋부 : 에에잇, 잘도 그런 말이나 하고선! 가자ㅡ! 라던가 기세 좋게 출발하자고 해놓고 일찌감치 연료 소진이라든지 내가 총대장이라면 군량계 담당은 참수였다고! / 오키타 : 놋부! 미들사이즈 한잔 추가하라구요! 게으름 피우지말고 일하세요! / 놋부 : 넵,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젠장! 시급은 제대로 받는걸로 할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미츠나리 : 즉 그놈들은 돈을 모으고 있는 셈인가 / 야마나미 : 그런 모양입니다 / 쿠코 : 왜 돈을 모으는거지 / 미츠나리 : 이유는 명백하다. 필요하기 때문이겠지 / 야마나미 : 돈을 모으는것이 말입니까? / 미츠나리 : 그래, 필요해서 모은다. 군량과 같군 그렇다면 필요한 것을 끊을 수 밖에 / 야마나미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미츠나리 : 그것도 명백하다, 우리가 모아버리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이요 : 큰일이에요, 여러분! / 놋부 : 뭐냐 아침부터 시끄럽게 / 이요 : 어쨋든 오세요 씨도 미라이상도 빨리! / 오키타 : 후아아... 뭡니까 정말... / 얼터 : 응? 아침밥인가? / 슈샤 : ...더 자고싶은걸 / 놋부 : 게엑 !? 우리 찻집앞에 새로운 찻집이 생겼다? 어디보자..... 이시다찻집이라고!? / 오키타 : 그런, 어제까지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룻밤사이 찻집을 만들었다니.... / 놋부 : 이것이 진정한 하룻밤찻집, 묘하게 초라하지도 않아? 원숭이녀석의 성 건설 같은건가! / 야마타이국 망자1 : 어이, 한잔주게 / 수인점원 : 네, 고객님 여기 미들사이즈 200전 되시겠습니다요 / 야마타이국 망자2 : 맛도 별로 차이없는데 싼쪽이 좋겠지? / 놋부 : 누가봐도 우리보다 더 인기가 있지 않느냐! / 리큐 : 이거야 변변찮군요, 저희의 상점보다 싸게 팔린다면 장사는 파리만 날릴테지요 / 놋부 : 이자식....! 우리 찻집보다 잘나가는건 용서못한다! 이렇게 된거 우리도 가격인하면 가격인하! / 리큐 : 그건 어려울지도, 상대는 아마 대량유통을 통해 비용절감을 하고있습니다. 거기에 가격인하면 이쪽도 현재 원가를 맞추기엔 빠듯한. 이것 이상 가격을 내리면 판매가 성립될수없지요. / 이요 : 그런... 이래선 차실의 마력을 모으는 계획에도 문제가 생기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놋부 : .....어쩔수없구만, 가격인하도 안되면 부가가치로 어떻게든 할 수 밖에없다 / 오키타 : 부가가치? / 놋부 : 그래 리뉴얼이다! (중략) 수인 : 오늘 매출 보고서입니다. 저희들의 찻집말입니다만 급격히 매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 미츠나리 : 뭐라고...? 어찌된일이냐 / 수인 : 그것이... / 오키타 : 네 신선조 세트 두개입니까 덤으로 무사복도 받으세요! / 놋부 : 격렬하게 매운 혼노지 염상 세트 다섯개로군 하잇, 고맙구만! 덤은 깜짝 해골찻잔이다! / 오키타 : 악취미이지않습니까 그거 .. / 얼터 : 그래도 바빠서 다행이다. 마신상세트도 대인기다 / 슈샤 :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 네, 감사합니다ㅡ! / 놋부 : 우하하하핫! 리뉴얼 오픈 대성공이다! 이름하야 『원조 히미코 찻집』! / 이요 : 어째서 이요가 아닌거죠?! 거기! / 놋부 : 아니 네녀석, 2대잖아 인기없어보이고 이런건 거짓이라도 원조가 강하잖냐 실제로 히미코 세트 엄청 팔리고있다고 주먹밥 붙어 있는게 다지만 / 이요 : 확실히 히미코선배라면 망자들에게도 그 위광은 몸에 배어 있을테고.. 당연한 흐름이지만, 그래도 2대째가 여기 있다구요 / 놋부 : 알겠으니까 빨리 자판기나 보충하고 오거라 / 이요 : 네, 알겠습니다ㅡ! 힝, 2대째는 괴롭습니다ㅡ / 리큐 : 흥미롭군요 그냥 차를 파는 게 아니라 부가가치를 부여해 본래의 가치 이상의 가치를 창조한다 역시나 노부나가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놋부 : 하, 그렇게 말하는 네놈의 18번이잖느냐 별 가치도 없는 찻잔에 네 녀석 이름을 박아 시골 다이묘한테 팔아치웠잖아 / 리큐 : 이거야 변변찮군요. 확실히 저도 그런 한패였지요 / 놋부 : 뭐 이런것도 새롭지만 오래는 못갈테지 하지만 짧은기간이라면 임팩트로 갈수 있으니 문제없다. 벌만큼 벌어서 사요나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리큐 : 그리하여 회담에 저의 다실을... 그렇게 된것입니까. / 놋부 : 다른 방법이 없었으니 말이다. 미안하지만 준비를 부탁하마 / 리큐 : 네, 차석의 준비는 빈틈없이. 하지만 이렇게된이상 저는 자리를 비우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 오키타 : 어째선가요? / 리큐 :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관백전하, 나아가 이시다님에 유서모를 죄를 뒤집어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솔직히 이시다님은 불편하다고 할까 얼굴도 비추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가 참석해서야 여러분의 회담도 때려 부숴버릴지도 모를테죠. 아니, 부셔버리겠습니다. / 놋부 : 나에게 밋치를 대접하는것과 같은 말인가 우하하하하! 확실히 화가날법해! / 리큐 : 그런이유로 여러분, 앞으로의 일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놋부 : ....어이, 오키타, 리큐를 잘 감시해라 / 오키타 : 네? 왜요? / 놋부 : 바보냐 너는, 미츠나리랑 사이가 좋지 않다라,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된 핑계는 아니잖아 다른 이유가 있어서 자리를 비운거겠지 만약을 위해서라면 마스터도 그걸로 괜찮나? / [놋부, 오다노부나가같아] / 놋부 : 순도 120%의 오다 노부나가다만!? 뭐어, 쓸데없는걱정이었다면 좋을텐데말이지 그래서 후지마루와 나, 그리고 이요가 회담에 참석한다 / 이요 : 알겠습니다. 저도 이시다씨에겐 듣고싶은게 있으니까요 / 오키타 : 이시다씨이라니... 뭐 확실히 이시다씨이긴 해도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미츠나리 : 그럼 본제로 넘어가지요 둘러말하는건 좋아하지 않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여 이 특이점에서 손 떼라 얌전히 손을 떼면 우리도 난폭한 짓은 하지않을테니 / [싫어] / 미츠나리 : 어린아이같은 대답이군 / 미츠나리 : 그럼 교섭 결렬입니다 남은건 자웅을 겨룰뿐 / 놋부 : 뭐 그렇게 서두르지마라. 결렬될것은 알고있었을텐데 왜 굳이 찾아온거냐 / 미츠나리 : 일에도 순서라는것이 있는법 그것을 확실히 하고있는것뿐입니다 아무리 당신들이 방해가 되는 존재라 할지라도 이 신야마타이국에 있어서는 제가 만든 법에따라 숙연히 대할뿐 / 놋부 : 호오, 그것보다 원숭이 아니, 태합전하의 위광이란 말인가 / 미츠나리 : 전하의 흉내 따위는 이 세상 누구도 할수없습니다 물론 노부나가농 당신조차도 말이죠 / 놋부 : 내가 원숭이보다 못하다고? 조목조목 짜증나게하는 거추장스러운 놈이 아니냐 친구도 없을테지 / 미츠나리 : 그런 험담은 생전부터 들어 진절머리가 납니다 저를 화나게 하고 싶다면 좀 더 생각하고 말해주었으면 좋겠군요 / 놋부 : 우와, 네놈 정말 재미없구만~, 진짜 원숭이 신하냐? / 이요 : 죄송합니다, 저도 괜찮을까요? 이시다씨는 이 경계의땅에 무엇을 하기위해 계신건가요? / 미츠나리 : 이.. 이시다씨라니...., 그것이 전여왕의 말투란건가. / 이요 : 어라? 뭔가 이상한말 했던가요, 저.. / 놋부 : 야요이시대의 TPO감각이잖냐.. / 이요 : 그런곳보다 야마타이국의 사람들의 영혼... 아니, 이 땅에서 헤매고있는 죄없는 사람들의 영혼은 어떻게 하려는 겁니까? / 미츠나리 : 그것들을 모아 그 분을 모실겁니다 충실한 신민으로 삼는것이죠 / 이요 : 그분...? / 미츠나리 : 예, 우리들 신야마타이국의 왕 / 미츠나리 : ――도요토미 히데요리님입니다 / 놋부 : 히데요리...라고? / 미츠나리 : 그말대로입니다 / 놋부 : 설마 히데요리의 이름이 나오다니.... / 놋부 : 누구냐 그건 / 이요 : 그.. 누구일까요? / 미츠나리 : 이자식들, 알고서 하는말이면 용서하지 않겠다 / [이쪽의 멤버가 잘못했습니다] / 이요 : (미래씨, 미래씨, 그 분 혹시 무척 높으신 분인가요?) / 이요 : 시..실례했습니다 혹시 히미코님 만큼 높으신 분일까요..? / 미츠나리 : 됐어, 당신들이랑 이야기하고있으면 머리가 나빠지는것 같아 칼데아의 마스터여, 이야기는 끝이다 이 이상은 전장에서 승패를 결정짓기로 하지 / 놋부 : 일일이 따지다니, 여유도 없는놈이구만 어쨌거나 신경질적인 말투네 저놈 친구 없을거같은데, 분명 해도 전쟁전에 도리있게 나올줄이야 정직하다고 해야하나 바보라고 해야하나 / 이요 : 대화로 해결할 수 없다면 싸울 수 밖에 없는것은 맞습니다만 하아..... 이럴때 히미코님이 있었다면 좋을텐데~ / 놋부 : 없는사람 의지해봐야 소용없다 후지마루, 돌아가 군회이라도 하는게 어떻나 / [그래야겠어] / 이요 : 네, 어쨋든 이시다씨를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것 같네요 / 놋부 : 그런데 원숭이의 신하답다만 일처리도 원숭이에게 배운건지, 끝까지 잘 지켜보도록 할까 / 야마나미 : ...과연, 그런 것이었습니까 문자 그대로 짐승의 신이란. 게다가 그 분이랄까. 이건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놋부 : 원숭이의 대물림인가, 미츠라니말투를 보면 이미 해버린듯한 느낌이다만 혹시 서번트로서라도 소환할 작정인가 / 야마나미 : 아뇨, 그는 히데요리공을 생전보다 훨씬 위대한 왕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야마타이국보다 더 오래된 시대, 신대의 생존 시작의 짐승 『소노케모노』를 사용해서. / 오키타 : 소노케모노? 그건 뭔가요? 전에 하니와놋부랑은 다른겁니까? / 이요 : 소노케모노라는것은 짐승의 주술을 부리는 쿠나국조차 꺼렸던 신대의 짐승의 생존.. / 놋부 : 신대의 짐승처럼 시대가 시대인만큼 신비도 얼마 남지 않았단 말인가 / 이요 : ―――그리고 저는 그 짐승의 무녀였던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이요 : 어느쪽이든 빨리 합류하지않으면 안되겠어요 야마나미씨가 돌아설 타이밍도 있구요 / 야마나미 : ........ / 이요 : 그런말 하고있을때, 벌써 야마나미씨가! 이렇게된이상 이대로 합류해서.... / 야마나미 : 하앗! (공격) / 이요 : 엣!? 야마나미씨 뭔가요! / 야마나미 : ....... 오키타군이 없는것 같군요, 지금이 안성맞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총 공세다 칼데아 마스터를 붙잡아라! (중략) / 놋부 : 힘들구만! 하아하아... 이제 90단 정도 쏜거 같은데 말이다 어이 좌익쪽이랑 맞닿은 야마나미는 뭘하고 있는거야! 배신했나? / 전령 차놋부 : 아직노부! / 놋부 : 에에잇, 뭐하고 있는게야, 저 느긋느긋 사무라이가! 전쟁의 기회를 전혀 모르고있잖아! 그러니 히토키리인가 같은걸 못하지 서클은 때려쳐라! 재촉이라면 총이든 대포든 뭐든 좋으니 놈의 진영에 쳐갈겨라 / 전령 차놋부 : 전령노부! 좌익에 적군의 움직임이 있음! / 놋부 : 오! 드디어인가, 좋아, 중앙을 파고든다! 단숨에 받아쳐주지! / 전령 차놋부 : 이쪽의 좌익이 야마나미군에 습격당해 괴멸직전노부! / 놋부 : 하? 어째서다? 그자식 내통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 전령 차놋부 : 왼쪽부터 점점 무너지고 있는 노부! 붕괴직전노부! / 놋부 : ......... / 놋부 : .....좋아, 나 도망간다! / 전령 차놋부 : 대장이 전선포기 노부! 용서할수없는 노부! 참수노부! 하극상 노부! / 놋부 : 전쟁터에서 죽을때까지 싸우는게 제일 바보다! 너희들답지않잖아! 잘해내면 나가하마성을 주마! / 리큐 : 역시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하고. / 놋부 : 흐응... 결국 나왔나 네놈의 주선인가 / 리큐 : 아니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부나가공은 벌써 알고 계셨겠지요? 저희가 어디에 가담할지를 / 놋부 : 장사꾼은 이래서 안된다니까 / 놋부 : 뭣하면 네놈, 혼노지때 미츠히데에게도 총구를 겨누었잖아 / 리큐 : 물론, 관백전하께도 그렇게 했지요 누가 이기더라도 저희는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관백전하께서 이기셨지만말입니다 / 놋부 : 흥, 그래서, 어슬렁 어슬렁나와 내 심기를 건드리려는거냐 / 리큐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노부나가공을 상품으로하여 받으려는 정도입니다. / 놋부 : 호오, 해볼수있으면 해보거라 / 리큐 : 그럼 실례하지요. / 놋부 : 누오옷!? 뭐냐 이 중압은 네놈의 영기는 도대체!? / 리큐 : 잠시 어둠속에 가라앉아주십시요 / 놋부 : 이 까만건....!? 네이놈...! / 리큐 : 잠시 이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야마나미 :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이걸 보고도 아직 싸울수있겠습니까? / 이요 : ...... / 얼터 : 이요에..., 마스터ㅡ!? / [미안] [얼터, 도망쳐!] / 야마나미 : 보시는대로, 칼데아 마스터는 붙잡혔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칼을 내려놓으시죠 / 얼터 : ....그런건가 / 야마나미 : 계속 저항한다면 마스터의 목숨은 보장드릴수 없습니다 / 얼터 : .......... / [됐으니까 도망쳐!] [상관없으니 해치워! 어차피 그냥 넘어가지 않을꺼야] / 얼터 : 미안, 그 부탁은 들어줄수 없다 / 쿠코치히코 : 타핫! / (칼찌) / 얼터 : 마스터ㅡ.... (쓰러짐) / 야마나미 : 무슨짓을!? 검을 내려 놓았잖습니까! / 쿠코치히코 : 무슨 물러빠진 소리냐, 저놈은 칼데아 무리중에서도 가장 위험한녀석. 잘못되면 단신으로 우리를 섬멸할 수 있는 힘이있다. 보거라, 이 짐승의 검을 받고도 아직 소멸하지 않았다 / 야마나미 : 아무튼, 전원 연행하는것이 이시다님의 의중입니다. 명령에는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 쿠코치히코 : ....흥, 그럼 남은건 니녀석 좋을대로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야마나미 : .......... 자아, 어떻습니까, 노부나가공 이길수 있다고 믿었던 싸움에서 패배한 기분은? / 놋부 : 장수였던 몸, 끝난 싸움의 승패 따위는 임에 담지않는다 그것보다 목도 치지않고 일부러 이렇게한건 때려 눕혀서 기분이라도 풀려는게냐? / 미츠나리 : 입이 닳지않는 자군요 전하께서도 꽤나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 칼데아의 마스터여, 배신자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나? / 야마나미 : ....... / [야마나미씨..., 어째서] / 미츠나리 : 할말이 없나, 야마나미 아니, 그것도 당연한가 아군인척하면서 예전 동료를 또 배신했으니까 과연, 면전에서 입을 열정도로 낮가죽이 두껍지는 않은 모양이군 / 이요 : 우릴 붙잡아서 어떻게 하려는 생각입니까. / 미츠나리 : 어떻게 하다니 아무것도, 잡은데는 이유가 있지 / 노부나가 : .......이유라고? / 미츠나리 : 너희들은 미끼다 신야마타이국의 천년의 영화를 위해 필요한 계획의 미끼인것이다 / 이요 : 그건 대체... / 미츠나리 : 이놈들을 지하 감옥에 쳐넣어 두어라 그래, 죽지 않을 정도로 차는 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마슈 : 드디어 마스터 일행분들과의 통신이 회복되는 건가요? / 히미코 : 응, 지금 다빈치에게 조정을 부탁해서 통신을 여는중이야 앞으로 조금만 기다려줘 / 차차 : 연락이 안되서 어떻게 된건줄 알았는데 이걸로 안심이네 특이점 문제도 해결된걸지도! / 나가요시 : 우하하하하하! 해결된거면 재미없겠구만! 나도 공을 세우고 싶었던 참인데! / (중략) 다빈치 : 네네, 곧 열리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그러니까, 어라? 뭔가 이상하지만, 괜찮으려나 좋아! 열게 / 리큐 : 처음뵙겠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저는 사카이의 상인, 센노리큐라고 합니다 / 카케토라 : 엥? 누구입니까 이 자는? 사카이의 상인? / 나가요시 : 하? 리큐거사가 이런 계집일리 없잖아 농담도 적당히 해라 / 리큐 : 이거야 나가요시님, 오랜만입니다 저의 주선으로 폐하께 빚까지 지고 입수하신 사와히메의 다호 상태는 어떻습니까? / 나가요시 : 뭐냐, 그것까지 알고 있는건 진짜 리큐거사야? 근데 여자가 되어버렸다니, 것도 다도의 와비사비(정취)라는 녀석이냐? / 차차 : 아니아니, 와비사비로 여자가 되었다던지 의미 전혀 모르겠고! / 리큐 : 차차님도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다빈치 : 이야기중에 미안하지만 후지마루군 좀 보여주면 안될까? / 리큐 : 네, 제 이야기도 여기까지 화급한 건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에서 / 야마나미 : 오랜만입니다 다들 / 히미코 : 에? 당신은...! / 하지메 : 야마나미씨잖아! 뭐하고 있습니까 댁은? 것보다, 살아있던겁니까!? / 야마나미 : 너는...., 사이토군이구나. 하오리를 입지않아서 잠시 알아보지 못했어 / 하지메 : 하오리...? 아아, 뭐, 서번트에겐 이쪽이 형편이 좋아서말입니다 / 히지카타 : ........ / 야마나미 :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그보다 지금은 칼데아 너희들의 마스터가 위험하다 / 마슈 : 마스터가 어떻게 된건가요!? / 야마나미 : 이 특이점, 신야마타이국의 지부소보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잡혀있어 / 히미코 : 시, 신야마타이국이라고요? / 나가요시 : 게다가 이시다지부소보라고? / 차차 : 영문 모르겠는걸! / 야마나미 : 이시다 미츠나리, 그는 이 특이점에 신야마타이국을 성립시켜 새로운 도요토미의 세상을 일으키려 하고있습니다 마스터일행은 그들과의 싸우는 도중 사로잡힌 신세가 됬구요 / 고르돌프 : 뭐라고? 어떻게 된거지 그건!? / 마슈 : 신소장님! 계셨군요! / 고르돌프 : 런치 먹고나서 낮잠 자고있는데 마스터가 잡혔다던가 뭔 소린지 전혀 모르겠다만 ! / 하지메 : 그래서 야마나미씨는 왜 그런곳에 있는겁니까? / 야마나미 : 어째서인지 죽을 수 없었던 모양이야. 여기서 그들을 만나 협력하고 있어 아무튼, 급히 구출을 위한 증원을 보내줄수 없을까? 자세한 좌표는 이쪽에서 발신할께 / 리큐 : 네, 그 근처는 저에게 맡겨주십시요 / 다빈치 : 이야기는 알겠어. 조금 확인해봐도 될까? / 리큐 : 시간이 없기에 간략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다빈치 : 이 특이점, 나의 분석에 따르면 공간에 좋지 않은 입자가 만연해 있는것 같은데 / 리큐 : 이미 거기까지 파악하고 계셨습니까. 과연 칼데아입니다 예, 이 특이점, 정체불명의 공기가 만연해있어 통상적인 서번트로는 활동이 곤란합니다 하지만, 그 근처는 저의 차로 중화가 가능하지요 / 나가요시 : 리큐거사의 차는 맛있으니까! / 차차 : 그런 문제가? / 나가요시 : 그나저나 그 지부소보가 뭔 짓을 하다니 / 차차 : 미츠나리군이라면, 또 제멋대로 하고 있을지도 몰라 세키가하라때도 그랬고! / 히미코 : 잠깐만, 나도 괜찮을까? 신야마타이국이 무슨말이야? / 리큐 : 그쪽이 이요님의 선대, 히미코님입니까 / 히미코 : 이요? 혹시 이요도 있는거야? / 리큐 : 네, 이요님도 칼데아의 마스터도 함께 잡혀있습니다 서둘러 주십시요. 이시다 지부소보님은 새로운 도요토미의 왕을 맞이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차차 : 도요토미의 왕...., 그거, 혹시....! / 리큐 : 네, 도요토미의 정통으로 관백전하의 적남 ――히데요리공, 그분이 되시겠습니다 / 차차 : 뭐, 뭐라고...? 리큐, 지금, 뭐라고 했어? 히데요리.... 라고!? / 리큐 : 면목이 없습니다, 슬슬 통신도 한계인 모양입니다 좌표를 알려드리겠으니 서둘러 주십시오, 칼데아 여러분 (통신 종료) / 차차 : 기다려! 기다리지 못할까 리큐! 히데요리가 어떻게 됬다는거야! / 마슈 : 지, 진정하세요 차차씨! / 차차 : 입다물어! 히데요리가, 히데요리가 살아있는거야!? 그럼 내가!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에에잇! 당장 레이시프트든 뭐든 준비해! 빨리! / 다빈치 : 조금 기다려주지 않을래 어찌됬건 지금은 후지마루군 쪽의 일을...! / 차차 : 됐으니까 내말에 따르지 못할까! 거스르면 용서하지 않을꺼야! / 하지메 : 이 사람.. 위험하지않나요, 부장 / 히지카타 : 아아, 이렇게 된이상 이녀석은 어찌할 도리가... / 나가요시 : 미안해 차차님, 잠시 죽어주지않을래 / 차차 : 그윽!? 나가요시... 네 이놈..! / 마슈 : 모리씨, 무슨짓을!? / 나가요시 : 아니, 차차님은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멈출 수 없으니까. 그러면 죽일수 밖에 없잖아 뭐냐, 마스터한텐 내가 사과할테니까 / 차차 : ...으으, ....아아 / 나가요시 : 오, 숨 아직 붙어있잖아, 역시 전하의 여자 운이 좋구만 아무튼, 차차님은 내가 붙잡아둘테니 나머진 부탁한다고 죽으면 책임지고 할복할테니까, 뭐 맡겨둬 / 하지메 : 역시라고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 카케토라 : 하지만, 최선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녀, 영기가 변질되어 가고 있었으니까요 저대로 놔뒀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 다빈치 : 차차쪽 일은 일단 놓아두자 빨리 후지마루를 어떻게 하지않으면 안돼 / 하지메 : 부장.... 야마나미씨의 하오리... / 히지카타 : 아아.... 저 자식.... / 히지카타 : 그래서 어떻게 할거냐 후지마루가 없다는건 누가 서번트를 지휘하다는 거냐 / 마슈 : 시, 신소장님... 어떻게하죠 / 고르돌프 : ――어떻게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리큐 : 이걸로 괜찮겠습니까, 이시다님 / 미츠나리 : 히데요리공의 이름을 대면 차차님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을테지 / 야마나미 : 그들을 미끼로 유인하자는 것이군요 / 미츠나리 : 그래, 리큐만으로는 칼데아를 신용시킬기 어렵지 거기서 옛 동료인 야마나미, 네놈을 쓴단 소리다 / 야마나미 : ....아케사토는 무사한거지요? / 미츠나리 : 안심해라, 인질은 살려두지 않으면 가치가 없지 나를 따르는 한 목숨은 보장한다 리큐, 생전처럼 또다시 배가 갈리기 싫다면 자네도 알고있겠지? / 리큐 : 잘 알고있습니다. / 미츠나리 : 그럼, 이걸로 칼데아 무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도록 할까 / 리큐 : 여전히 인간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일에 있어선 이시다님의 천하에 견줄만한 것은 없군요 / 야마나미 : 리큐공, 당신은 왜 이시다님을 섬기고 있는거죠? / 리큐 : 저는 사카이의 상인, 이익이 있는 쪽에 붙을뿐입니다 오히려 야마나미님같은 분이 고작 여자 한명때문에 동료를 팔 줄이야 득실이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 야마나미 : 어째서 아케사토가 미츠나리공의 손에 붙잡혀있는것을 알고계셨습니까 귀공의 주선이었던겁니까? / 리큐 : 그렇습니다 이땋에서 헤매고있는 그녀의 영혼을 발견해 이시다님에게 인도한것이 이 리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차차 : 응....., 여긴...? / 나가요시 : 오, 정신이 든거야 차차님? 그래서 상태는 어때, 가 아니라 창으로 찔러넣어 상태도 변변치 않은가 우하하하하하하! / 차차 : 그랬나, 나는.... 수고스럽게 했어, 나가요시 / 나가요시 : 이제야 진정이된 모양이로구만 나 할복 안해도 되겠는데? / 차차 : ........ 저기, 미츠나리는 나를 원망하고 있는 걸까. / 나가요시 : 세키가하라였나? 미츠나리가 멋대로 이에야스와 붙어서 도요토미가 망하는 계기가 되었다든가 하는 전쟁. 원망한다면 반대가 아니야? 차차님이 미츠나리를, 그렇다면 알겠는데. 저 이에야스를 싸움에서 이긴다니 전하도 꽤나 고생한 녀석인데 대차게 나왔구먼. / 차차 : 그렇지도 않아... 그렇지도 않은거야... ....미츠나리는 토요토미를 위해 싸운다고 했는데 나는 히데요리를 싸움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서 전쟁과 관련된 걸 거절한거야 그래서 미츠나리는 홀로 도요토미를 위해 싸우게 되고 말았어. / 나가요시 : 흠ㅡ, 뭐, 난 그땐 이미 죽었으니 자세한 경위까지는 모르지만 / 차차 : 결국 그 싸움이 도요토미의 멸망의 시작이었던거야. 그리고 최후의 오사카성의 싸움에서는 나는 더이상 내가 아니게 되버렸어 아들... 히데요리는 내탓에 죽을 지경에 이른것이야 / 나가요시 : ........ / 나가요시 : 뭐, 자잘한 것까진 이제 됐어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어떻게 하느냐지 / 차차 : ......... 정말로 히데요리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해도 내가 가지않으면 안되는 기분이 들어 미츠나리에게, 히데요리에게, 전하를 대신해 그때의 책임을 다하지않으면.... / 나가요시 : 호오 할 일은 알고 있는 것 같잖아 좋아, 빨랑 가볼까 / 차차 : 간단히 말하지만 나를 얌전히 보내주진 않을껄 그렇지 않아도 마스터가 위기인 상황인 것 같으니.. / 나가요시 : 뭘, 그건 어떻게든 되겠지 오지랖 넓은 녀석도 있는 모양이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다빈치 : 이 특이점, 출발할때도 설명했지만 상당히 침입이 어려워 증원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3기가 한계 그게 너희들로 괜찮은거야? / 차차 : 부, 부탁인걸! 차차가 가지않으면 안되는 기분이 드는데다가! / 마슈 : 차차씨, 상처의 상태는... / 차차 : 괜찮아, 나가요시군도 적당히 해주었으니깐 / 나가요시 : 흐응, 별로 하고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란건 꽤 난잡하구먼 / 하지메 : 이야기 흐름을 끊지 말아달라고.. 그래서, 우리쪽 총장의 건도 있겠다 나도 멤버로 참가하고싶은데 말이지 부장, 괜찮지? / 히지카타 : 아아, 맡기마 / 히미코 : 또 한명은 나야, 신야마타이국이라는 것도 들었고 이요짱 일도 있으니까 / 마슈 : 차차씨, 정말 선배를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 차차 : 으, 응....! 반드시 모두들 구해올께! / 마슈 : ........ ....... 알겠습니다. 마스터도 차차씨의 아들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차 : 고마워.... 마슈 / 다빈치 : 좋아! 그럼 얼른 시작해볼까 그리고 입자해석도 어느 정도 끝났어 아무래도 영기에 침식해 마력을 빼앗는 입자가 난무하고 있는 것 같아 간이적이지만, 마력방호 실드를 전개하는 예장을 준비했으니 가져가 / 하지메 : 역시나 천재씨, 든든하잖아 / 다빈치 : 그럼, 레이시프트... / 히지카타 : 잠시 기다려라, 그전에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 / 다빈치 : 뭔데 갑작스럽게? / 히지카타 : 뭐 별건 아니다. 아까의 좌표말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미츠나리 : ....과연 죽음의 기미가 짙군 / 쿠코치히코 : 당연하다, 이곳은 우리들 쿠나국의 신 시조의 짐승이 봉인된 땅 저 어둠의 끝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나도 모른다 / 야마나미 : 바야흐로 신대의 잔재를 머금은 땅이라는 말입니까 / 슈샤 : 무, 무서운걸... / 이요 : 우리에게 무슨짓을 할 셈인가요 / 미츠나리 : 쿠나국의 여자라고 들었는데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가 보군, 멸망의 무녀여 보고도 모르겠는가, 너도 저 아이도 제물로 바쳐 짐승의 신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 이요 : 정말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 쿠코치히코 : 본래는 야마타이국의 싸움에서 이요를 제물로하는 의식은 완성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히미코의 힘과 이요, 너의 배신으로 나는 짐승의 모습으로 변하여 영원한 어둠의 굴에서 기회를 엿볼 수밖에 없었다 / 이요 : 그렇지만 히미코님은 그런 당신을 구원하려고..! / 미츠나리 : 시덥잖은 언쟁은 그만둬라 그것보다, 이런 꼬맹이도 필요한거냐? / 쿠코치히코 : 아아, 이녀석은 리큐가 찾고있던 특별한 제물이다 짐승의 신은 사람의 자식을 좋아하는군 / 리큐 : 네, 이 땅에 방황하는 자들 중에서도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있습니다 이시다님은 모르시겠습니까? / 미츠나리 : 제물의 소질따위는 모른다 하지만 새로운 도요토미의 세상을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겠지 그럼, 슬슬 시간이 되었나 칼데아 무리들이 함정인지도 모르고 줄줄이 찾아오겠지 / 차차 : 이곳이....! / 미츠나리 : 오랜만입니다, 차차님 이시다 지부소보 미츠나리, 어전에 오사카 성에서 우리에 대한 조력을 거절당한 그날 이후였을까요? / 차차 : 미츠나리! 히데요리는 어디에! / 미츠나리 : 흥분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마지막입니다 그래, 히데요리공을 모시기 위한 제물로 말이야! / (주술) / 차차 : 이것은!? 몸이... 움직이지않아...! / 미츠나리 : 여전히 어리석은 분이로다 어린애의 일이라면 곧바로 눈빛이 변해선 그 볼썽사나운 모습에 장수의 마음은 모른채, 배신자를 낳고. 정말 도요토미의 역신입니다, 차차님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쿠코치히코 : 기다려라.... 미츠나리 칼데아는.. 이 계집 하나인가? / 미츠나리 : 뭣? 아니, 그러고보니 차차님...., 혼자라고? / 차차 : 미츠나리... 소문대로 싸움은 서투르네 이래선 오시성 하나도 함락시키지 못하는 것도 납득될지도 전하도 그떄는 정말 어이 없어했는걸. / 미츠나리 : 무슨 의미냐! / 하지메 : 그거야 이런 의미다 / 미츠나리 : 네놈은!? / 하지메 : 네~네, 그럼 인질들을 돌려받아보실까! / 쿠코치히코 : 하게 두지 않겠다! (칼질) (튕겨냄) / 야마나미 : 그렇겐 못합니다! / 쿠코치히코 : 야마나미!! / 야마나미 : 죄송합니다만 당신들에게 협력은 여기까지입니다 / 미츠나리 : 야마나미, 그게 무슨말인지 알고있는거냐? / 야마나미 : 물론 알고있습니다, 그렇지, 오키타군 / 오키타 : 뭐 이렇게 됬네요 신선조를 너무 얕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시다 지부소보...., 였었나? / 미츠나리 : 칼데아 마스터의 서번트!? 야마나미, 어떻게 된거지 이건! / 오키타 : 아케사토씨는 안심하세요 제가 안전한 곳까지 대피시켰습니다 / 야마나미 : 고마워, 하오리의 암호, 아직 기억하고 있었구나 / 오키타 : 이렇게 보여도 1번대대장입니다 사이토씨도 야마나미씨의 지시로 오신거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하지메 : 그래, 총장의 말이라면 헤아려주는것이 대장의 의무란 말이지 / 하지메 : 어이쿠, 무사한가, 아가야... 혹시 여자아이? / 슈샤 : 아가인걸! 고마워 수상한 아저씨! / 하지메 : 아저씨는 빼주겠니.. / 미츠나리 : 제길! 쿠코치히코, 상관없으니 이요만으로도 의식을 시작한다! / 히미코 : 그렇게는 안 된다는 거야! / 이요 : 히, 히미코님! / 히미코 : 미-안, 좌표가 좀 어긋나서 늦어버렸어, 이요짱 오랜만ㅡ! / 미츠나리 : 네 놈들! 나를 속인거냐! / 하지메 : 무슨소릴 하는건지 그건 이쪽 대사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야마나미씨의 암호가 없었으면 우리도 감쪽같이 사로잡혔을게 뻔한데 그래서 뒤를 노리고 나와 여왕님은 좌표를 틀어 여기에 왔다는 거다 / 차차 : 차차는 미끼인 셈이구나! / 미츠나리 : 이, 이자식...! / 오키타 : 그럼, 공물납부의 시간입니다, 이시다 지부소보 신선조가 인도를 넘겨받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미츠나리 : 에에잇! 쿠코치히코, 리큐, 이 녀석들을 처치해라 / 리큐 : 후후.... 무슨. 이거참 어리석습니다, 지부소보님 이렇게 속아넘어가다니 측은하다못해 웃음마저 자아내는군요 / 미츠나리 : 리큐.... 설마 네 놈까지...! / 리큐 : 승리를 확신하고 당당하게 전쟁에 임한 자신이 정신차리니 주변의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여 진퇴유곡 마치 그 '세키가하라'의 재현이 아닙니까? / 미츠나리 : '세키가하라'라고? / 리큐 : 이시다님...., 결국, 당신 같은 분들에게는 아무도 붙으러 오지않습니다 용케도 그 정도의 재치로 천하 패권을 가르는 싸움에 나가신게로군요 / 미츠나리 : 다인따위가 득의양양하게 나를 말하지 마라! / (공격했으나 안통함) / 리큐 : ....글쎼, 지금, 뭔가 하셨습니까? / 미츠나리 : 뭐, 뭐냐 그 몸은.... 검이 삼켜졌다고!? / 리큐 : 일개 다인도 검으로 베지 못한다니 이시다님도 참으로 비력하십니다. / 하지메 : 야마나미씨, 녀석들, 갈라서기 시작한 것 같고 지금 타이밍에....! / 야마나미 : 아아, 알겠다... ....!? 잠시 기다려줘 뭐지 이게,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 오키타 : 발밑이 검은 진흙으로 뒤덮여 있어요! 어느틈에!? / 이요 : 이것은...! 마가츠야미? 아니 달라, 좀더 무겁고 어두운...! / 리큐 : 칼데아의 여러분들도 아직 돌아가기엔 이릅니다 모처럼이니 제가 준비한 다석의 여흥 부디,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만 / 이요 : 여흥...? / 리큐 : 네, 도요토미家 오봉행필두 / 리큐 : ―――지부소보, 이시다 미츠나리의 처형식을 / 미츠나리 : 나의, 처형식이라고...? / 리큐 : 그렇습니다 천하만민을 위해, 이시다 지부소보 미츠나리님, 이 땅에서 그 죄를 속죄해 주셨으면 합니다 / 미츠나리: 무슨말을 하나 했더니 단단히 착각한 모양이군, 리큐 네가 태합전하에게 할복을 명받은것은 그저 네녀석의 악행에 대한 응보 그런 놈이 나를 벌하겠다고? 어느 낮짝으로 그런 말을 하는거냐! / 리큐 : 이야기를 듣고있지 않으셨습니까? 저는 천하만민을 위해서라고 말씀드렸을텐데 말입니다 / 미츠나리 : 그러니까 왜 너따위가 만민을 대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거냐! / 리큐 : 이런이런... 역시 이시다님은 머리가 굳으셨습니다 이 리큐의 얼굴을 보고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하는 수 없지요 / 리큐 : 그럼 이걸 보고도 아직 자신이 옳다고 소리치실 수 있을까요? / 리큐 : ....... / 미츠나리 : 뭐, 뭐냐 그 모습은... / 리큐 : 어떻습니까, 이 얼굴을 봐도 아직 모르겠습까? / 미츠나리 : 아니, 그 얼굴, 분명히 어딘가에서... 뭐....?! 그 얼굴...., 그얼굴은....! / 리큐 : 이제야 기억나신겁니까 네, 저는 관백전하의 명에 따라 당신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 헐뜯긴 / 리큐 : ――데와의 코마히메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미츠나리 : 데와의..., 코마히메라고...!? / 리큐 : 그렇사옵니다 히데츠구님의 후궁으로 멀리 데와의 땅에서 수도까지 출가(시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겨우 당도한 수도에서 받은것은 히데츠구님의 연좌, 처형에 달하는것 / 차차 : 모가미의 히메.... 그때, 히데츠구에 연좌되어 처형당한.. / 미츠나리 : 그...그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 리큐 : 어쩔수없어? 어쩔수없었다고 말씀했습니까? / 미츠나리 : 태합전하에겐 히데요리공이 태어났고 이대로라면 도요토미는 히데츠구님과 히데요리공 어느 쪽을 세우느냐에 따라 둘로 갈라져 버려 태합전하께서도 고뇌의 결단을 하신것이다! / 리큐 : 고뇌...? 이것 참... 이시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그 관백 전하께서 고뇌의 결단을 내리실리가 없습니다 / 리큐 : 전하의 결단은 모두 본심,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고 원하는대로 천하를 탐하고 나아가 사람의 악덕의 극에 달한 자. / 미츠나리 : 그렇지 않아! 전하는 전란에 허덕이는 천하만민을 위해 태평의 세상을 만드려고...! / 리큐 : 그러기 위해서 죄없는 약한 자는 아무리 괴롭혀도 상관없다는 것, 이란말입니까 / 미츠나리 : 닥쳐! 때때로 소를 죽이고 대를 살리는 것은 위정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그것을 받아들여야 천하인이 되는 것이다! / 리큐 : 약한 것은 강한 것에 삼켜지는, 바야흐로 자연의 이치. 인간의 본성이란 참으로 짐승이로구나 / 미츠나리 : 짐승.... / 리큐 : 그러하기에, 우리들 약한자가 강한자를 탐하는것도 용서받아야 마땅할 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히미코 : 그 힘은, 설마 죽은자의 영혼을 몸에....!? / 리큐 : 과연 시작의 무녀이자 여왕. 그런 것입니다. 원래대로라면 그저 이 땅에서 고통받을 뿐인 약한 영혼들을 오랜 세월을 거쳐 서서히 이 몸에 칠해 끈적끈적하게 다듬어 왔습니다 그러면 무수한 약한 영혼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혼합한 『흑』이 되지요 / 이요 : 그 작은 몸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수의 영혼을....! / 리큐 : 그리고 그 『흑』은 오래된 짐승의 신 『조수』를 부르는 제물이 됩니다 / 이요 : 그런... 벌써 거기까지 왔다니...! / 리큐 : 어떻습니까? 이시다님을 대신하여 희망을 이뤄드린 이 리큐의 정성어린 대접.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츠나리 : 이 자식... 리큐....! 쿠코치히코! 놈을 죽여! / 쿠코치히코 : ......... / 미츠나리 : 뭘 하고있는거야 쿠코치히코! ....! 설마, 네 녀석까지...! / 리큐 : 역시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이시다님이라도 짐작하신겁니까 자아, 쿠코치히코님, 마무리를 부탁드립니다 / 쿠코치히코 : 리큐, 제물을 제단으로 / 미츠나리 : 쿠코치히코... 설마 너까지 나를...! / 리큐 : 후후후, 그 얼굴 잘 보았습니다 이시다님, 당신의 주위엔 그 전부가 배신자 처음부터 당신의 편같은건 이 세상 어디를 찾아도 없습니다 말라버린 산에서 영화를 자랑하는 것같은 그 허망한 모습 솔직히, 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 쿠코치히코 : 미안하군, 미츠나리 / 미츠나리 : 쿠, 쿠코치히코....! / 쿠코치히코 : 자! 오래된 짐승의 신이여! 여기에 멸망의무녀 그리고 일륜을 떨어트린 아이를 바친다! 지금부터가 신대의 기록된 짐승의 시대의 재림이 되는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차차 : 일륜의 아이...? / 리큐 : 이런, 차차님, 이 제물의 아이를 본 기억이라도? 아니, 본 기억이 없을리가 없겠죠? / 슈샤 : 아, 아파..., 몸이 아픈걸.... / 차차 : 설마..... 그대는...! / 리큐 : 차차님도 이시다님도 꽤나 박정하십니다. 아니면 히데요리공이 중요한 나머지 죽어버린 아이따윈 잊어버리신겐지? / 차차 : 설마 그 아이는, 스테...! 스테인거냐....! / 미츠나리 : 스테.....님.....!? / 리큐 : 후후후, 어느쪽이라도 좋은 얼굴을 하고 계시군요 예, 어렸을때 죽어버린 차차님의 첫째 아이 이 아이는 도요토미의 진정한 정통, 츠루마츠님인 것입니다 / 차차 : 스테가...., 무슨 이유로! 무슨 이유로 스테가 이런 곳에! / 리큐 : 어지간히 이승에 미련이 있었는지 오랫동안 이땅에서 방황하고 있던 모양입니다 뭐어, 본래 제물따윈 뭐든지 좋습니다만 역시 여기엔 관백전하의 자녀가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되서 말이지요 / 미츠나리 : 리큐...! 어디까지 나를, 아니, 나뿐이라면 몰라도 차차님까지 폄하여야 적성이 풀리는 것이냐! / 리큐 : 그 얼굴! 바로 그 얼굴입니다! 역시 이시다님은 고뇌에 일그러진 얼굴이 각별합니다 / 차차 : 리큐! 나를 원망하고 있다면 스테가 아닌 나를 제물로 하여라! 스테는 아무 죄도 없어! / 리큐 : 차차님, 저는 차차님도 이시다님도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원망하고 있는 것은 관백 히데요시 전하, 단 한명 그렇다해도 전하는 남의 아픔따위는 전혀 느끼지못하는 분 그렇기에 전하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신뢰하는 신하 잃어버린 아이, 그 모든것을 짓밟고. / 미츠나리 : 오로지 전하에 대한 원한을 풀기위해서, 차차님과 츠루마츠님을 이 땅에 모았다는 건가? / 리큐 : 네, 일륜이 닿지 않는 이 경계의 땅이야 말로 관백전하라고 하여도 손 댈 수 없는. 자신의 손이 닿지않는 곳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모독당하고, 그래, 전하꼐서 하신 것처럼 말이야 이것이야말로, 관백전하에게 앙갚음이 되는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 : 우하하하하하! 뭐ㅡ야 장황하게 연설한 것에 비해 결국 그거냐? / 리큐 : ....이 목소리 / 놋부 : 그렇다해도, 원숭이 너무 원망받고있는거 아니냐? 뭐ㅡ, 이야기에 한해선 완전 자업자득이다만. / 차차 : 백모님! / 놋부 : 지금이다! 얼터맨! / 연옥 얼터 : 누가 얼터맨이냐 젠장, 어쨋든 이 검은 진흙부터 날려버리겠다 / [다들, 도와주러 왔어!]/ 이요 : 미래씨!, 거기에 놋부씨도! / 오키타 : 저의 얼터! 라니, 그럴리가, 목소리가 다른데!? / 하지메 : 잘보면 가슴도 없어졌는데 말이지 / 연옥 얼터 : ―― 『절검, 무궁육겁!』 / 리큐 : 이건...! 저의 흑(黑)을 태우는...! / 연옥 얼터 : 저 검은 것은 내가 억제 해보겠지만, 오래는 못간다! 서둘러라, 마스터! / 놋부 : 오키타앗! 일단 물러난다! 이대로 이녀석을 처치하는건 무리다! / 오키타 : 사이토씨, 야마나미씨, 퇴로를! / 야마나미 : 알겠다, 사이토군 가자! / 하지메 : 걷기 힘드네, 여기! 뭐, 나는 상관없지만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놋부 : 히미코! 이요! 너희들도 얼렁 물러나라! / 히미코 : 이요짱! 서둘러! / 이요 : 죄송합니다, 히미코님...... 저의 몸은 되살아나는 시조의 짐승에 동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신경쓰지말고 도망쳐주세요! / 히미코 : 오ㅡ케이! 가 아니고, 그럴수는 없지! / 이요 : 히미코님! 무슨짓을!? / 히미코 : 이요짱! 앞일은 부탁할께! 하아아아아아!!!!!! / 이요 : 그런! 저 대신에...! / 히미코 : 잔업 떠넘겨서 미안해, 대신 오늘은 내가 일할테니 챠라하는걸로! / 이요 : 안됩니다! 그런, 그런건...! / 히미코 : 미래군에겐 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할꺼야 괜찮아, 뭐라하더라도 나의 후계자니깐! / 리큐 : 놓치지 않습니다! / 연옥 얼터 : 젠장! 역시 나혼자선 출력이 안정적이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슈샤 : 우.... 아앗.....! / 차차 : .....스테, 그대만 남기고 갈 것 같으냐! / 슈샤 : 누구.....? 으응, 혹시....! / 놋부 : 차차!? 어이, 도망쳐라 듣고있는게냐! / 차차 : ――『현란마계일륜성』 / 리큐 : 이 불꽃...! / 미츠나리 : 차차님, 그건 전하의 일륜성을 불태웠던..... / 놋부 : 어이, 그만하지 못하겠느냐, 정말 다 태워버릴 작정인가!? /슈샤 : 어, 어머님...? / 차차 : 미안하구나, 스테.... / 슈샤 : 어머님....! / 차차 : ―――하다못해 어미도 함께 불타자꾸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놋부 : 그런건 나중에 하자고, 나중에 그것보다 차차녀석, 자기 자신까지 끌어들이다니 어리석은 짓을...... / 오키타 : 차차씨.... / 놋부 : 뭐 덕분에 우리들은 도망칠수있었다만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부터 그 리큐의... 휘감고있던 마력 지금까지 싸워본 놈들 중에서도 꽤나 위험분위기가 아니더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리큐 : 역시 끈질기시군요 수많은 특이점을 수정해왔다는 이야기, 겉멋은 아니란 말입니까 / 히미코 : 그 말대로야! 항복한다면 지금이야, 지금! / 리큐 : 후후후후, 죽은 몸이라도 그 원기, 대단한 담력이지 않습니까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님 / 히미코 : 쿠코치히코...., 어째서인가요.... 그때의 당신은 빛으로 인도했을텐데... / 쿠코치히코 : ....... / 리큐 : 힘이라는 것은, 그런 것 약한 자일수록 더 강하게 원하고 갈망하는 법이지요 / 쿠코치히코 : 이요는 도망쳤지만 대신 히미코라면 더할 나위 없다 그 여자의 힘을 매개로 조수를 완전히 이쪽 세계로 끌어들인다 / 리큐 : 시간이 지체되면 칼데아의 자들도 무슨 짓을 해 올지 모를테니 말입니다 / 쿠코치히코 : 자! 일륜의 아이! 일륜의 무녀! 시조의 짐승이여, 제물로 이보다 더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쿠코치히코 : 지금이야말로, 암흑의 밑바닥에서 기어나와 세상을 검은 피로 채운다! / 스테 : 아...., 아아아아아아....! 아파, 아픈걸....! 어, 어머님....! / 스테 : 어머니이이이이임...! / 히미코 : 그, 그런....! 정말로 저런 것을 되살리다니.... / 리큐 : 이거야....., 얼마나 『흑』인 것 입니까! 이 세상 전부의 침전물을 섞어 합친 듯 한 이것이야말로 제가 꿈꾸던 『흑』입니다! 이러한 『흑』으로 세상을 덮어버린다면 그 곳엔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고요한 정취의 세계가 찾아오는겁니다! / 쿠코치히코 : 그거 잘됬구나 (칼찌) / 리큐 : ....이건 어떠한 결과에서..? / 히미코 : 엣! 쿠코치히코!? / 리큐 : ........ / 쿠코치히코 : 약정은 다했다, 리큐 / 리큐 : 약정....? / 쿠코치히코 : 시조를 소생시킨다, 그것이 네 놈과의 약정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달성했다 / 리큐 : 그렇것입니까....., 다만, 이런 방식은 꽤나 가혹하지 않습니까? / 쿠코치히코 : 너따위한테서 듣고 싶지않다. 게다가 이 정도 이전 미츠나리의 처사 정도는 아니니 말이다 / 히미코 : 쿠코치히코....., 설마 당신은...! / 쿠코 : 히미코여, 우리는 너의 빛으로 이 몸을 되찾았다. 그대로 빛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단 한 가지 해야할 것이 남았었지 그것이 이 시조의 짐승 / 조수 : ■■■■■■■■...!!! / 히미코 : 그럼, 당신은 그것을 위해.... / 쿠코치히코 : 내버려두어도, 어떻게든 시조의 짐승은 되살아났을 터 우리들의 싸움, 그리고 그 다음 세대의 싸움 인간의 세계는 무섭다, 싸움에 이은 싸움, 죽은 자의 영혼은 늘어만 갔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무리해서라도 지금 깨어나게하여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 짐승의 검은 그것을 위해 되살아나 나와 함꼐 이 땅에 내려선 것 / 리큐 : 그렇습니까... 당신 혼자서 죄를 전부 덮어 시조의 짐승을 길동무로....? / 쿠코치히코 : 미츠나리에겐 미안한 짓을 했지만 리큐, 네 놈을 베는 데는 아무런 가책도 없다 너는 예전의 나와 같은, 자신의 욕심만을 위해서 세상을 덮으려하는 그저 속물이니깐 말이다! / 리큐 : 이거야... 고작 강아지따위가 으르렁대지말거라! 다만 제가 이런것도 간파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것인지? / 쿠코치히코 : 이미 눈치챘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 거기에 네 놈과 조수, 모두 길동무로 삼아주마 / 리큐 : 후후후, 흡사 악인정기와 같지 않습니까 짐승인 당신이 인간으로 있으려하다니 참으로 기이한 것 / 쿠코치히코 : 죽어라, 리큐, 걱정은 말아라 황천길은 내가 안내하마 / 리큐 : 그것 참.. 고마운 배려 / 쿠코치히코 : 작별이다.... ......? 검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 리큐 : 예, 짐승의 검, 그것이 또 하나의 근심거리 그 검이야말로, 무형의 생명을 지닌 조수의 유일한 약점 그것만은 당신에게서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안되지 않을 까하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 쿠코치히코 : 네 녀석의 몸에 거두어들인다고!? / 리큐 : 쿠코치히코님, 아무리 젋은 날의 쿠나국 영웅의 모습이시더라도, 역시 히미코님과 당신은 소박한 고대의 인간 결국엔 말이지요, 둘다 마음이 순수해 빠졌습니다 수많은 피로 피를 씻는 전쟁에서, 연면히 쌓인 인간의 악의에는 도저히 미칠 수 없습니다 / 쿠코치히코 : 누오오....! 여기까지 왔는데....! / 리큐 : 네, 결국은 짐승의 지혜따위 사람의 악의에는 무력 가로되, ―――짐승의 잔꾀로는. / 쿠코치히코 : 느아아아아아아아.....! 히미코....! 이요에게 전해라, 멸망의 무녀다..... 그 녀석은 멸망의 무녀라고....! 알았나! 멸망의 무녀야 말로....! (사라짐) / 히미코 : 쿠코치히코....! / 리큐 : 최후의 말이 원망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영웅이 아닙니까 자아, 남아 있던 근심도 이것으로 이렇게 되었군요 다석의 손님이 히미코님 혼자가 되어버린 점이 조금 섭섭합니다만, 이 리큐의 일생일대의 다석, 시작하도록 하지요 예, 이제부터가..... ―――『검은 세상』의 시작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미츠나리 : 아니, 그 남자가 말이 맞다 아무리 도요토미가 세상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나는 나자신을 망각하고... 아니, 내 탓에 도요토미는 멸망했다 내 자신을 외면하고 있던거다 이 싸움이 끝나는대로 어떠한 처단도 달게 받아들이겠어 / 오키타 : 으-응, 어쩌죠, 마스터ㅡ? / [믿어보자] / 오키타 :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요 / 차차 : ....괜찮아, 전하는 언제나 말했어 사키치에게 맡기고 배신당한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 미츠나리 : 차차님.... 기운을 차렸... / 차차 : 지금도 옛날도 고생을 시키게 됬네... 세키가하라의 일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 미츠나리 : 그렇지 않습니다, 차차님! 저야말로, 제 기량도 분별못하고, 이에야스공과 전쟁을 벌일 태세로, 도요토미의 명운을 단축시켜 버렸습니다 전하와 히데츠구님을 저승에서 볼 낮이 없다고 계속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 차차 : 전하는 그런 일을 마음에 두고 있을리가 없어 언제나 말했는걸 ――사키치, 저것은 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다, 라고 / 미츠나리 : 차차...님... / 차차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른팔이라 칭해진 그 수완은 옛날의 관중, 안자에게 이길정도로 못지않다고 이 차차가 약속할게 사키치는 반드시 약속을 지킬거야 / 놋부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할 수 없다고는 못하겠네 / 미츠나리 : 맡겨만 줘 이 이시다 지부노쇼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대량의 차, 준비하도록 하겠어 태합전하의 싸움, 그 전부를 놓고 만전의 준비를 갖춰 나의 힘, 마음껏 휘둘러보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이요 : 그렇습니다, 적어도 검은피만으로도 어떻게 하면, 본체에 있는 조수를 봉인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 놋부 : ....완전히 막혀버린게로군 / [기분전환겸 한잔 할래?] / 오키타 : 어느쪽이든 차를 마시지 않으면 않으면 제대로 움직일수도 없구요 / 하지메 : 그럼, 한 잔 해볼까 / 놋부 : 응? 차라고? / 오키타 : 뭡니까, 얼마 안남았으니까 두잔, 세잔 마시지 말아주실래요 / 놋부 : 아니, 이 차다, 이 차 리큐가 말하지 않았느냐 이 차로 독을 중화한다고 / 이요 : 앗, 즉 이 차에는 검은피를 중화 할 수있는 효과가...!? / 야마나미 : 하지만, 차를 한두잔 뿌려봐야 저 조수에게 효과가 있을것이라고는 .... / 놋부 : 그렇네... / ??? : ....그 이야기, 조금더 들려주지 않겠어? / 하지메 : 누구냐! 응? 댁은!? / 놋부 : 미츠나리에 차차....!? 살아있던게냐 너희들! / 이요 : 이시다씨...! 그 몸....! / 미츠나리 : 내쪽은 어찌됬건 좋다 일단은 차차님을 부탁하지 / 차차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리큐 : 노부나가공에 칼데아의 마스터님 두 분 뿐입니까? / 놋부 : 웃핫핫하! 고작 다인에 짐승의 신인가 왠지 마이너한 신의 상대따위, 이 몸 혼자서 충분하다! / 리큐 : 뭔가 생각이 있으신 것 같다만 이제와선 무엇을 해도 소용없는 일, 보십시요 / 조수 : ■■■■■■■....! / 리큐 : 이미 어둠의 굴에서 기어나와, 검은피를 뿌리고, 이 세상을 검은 세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 놋부 : 그딴건, 해보지않으면 모르는 법이잖아 / 리큐 : 그럼 원하시는대로. / 놋부 : 흥, 여유있는 척하기는. 나중에 우는 얼굴해봐야 소용없다 후지마루,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 령주를 사용해, 나에게 태워지듯 기합을 넣어라 / [령주를 통해 명한다!][참고있을테니 해치워버려!] / 놋부 : 좋은 각오다, 그럼 간다! / 놋부 : 삼계신불회신으로 돌아가라――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 / 리큐 : 이것은....! 과연, 부처님의 원수로 두려움을 샀던 노부나가공 제육천마왕이란건 결코 농담은 아니었군요 / 마왕놋부 : 우하하하하하! 모든 신비는 내 앞에 엎드려야하는법 그 위세를 잃을쏘냐! / 리큐 : 그렇군요, 확실히 어설픈 신비로는 노부나가공에게는 통하지지않는 모양 하지만, 그 신비는 어디까지나 인간에 의해 발견되고 회자된 것 뿐 오래된 미신, 맹신을 새로운 시대의 빛으로 없애버린 것이 노부나가공의 정사입니다만 원래부터 인간에 의해 모셔진 적 따위는 없는 단지 거기에 있는 『어둠』에 빛을 발한 적은 없습니다 하물며 시조의 짐승의 검은 피는 어둠의 구멍에서 하염없이 샘솟고 있지요 그에 비해 노부나가 공은 자신의 몸을 불태우고 지금도 무너져 버릴것 같은 자신의 목숨을 장작으로 태우는 그 보구,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 마왕놋부 : 웃핫핫하! 확실히 힘들구만 이거 무한 HP 회복이라던가, 어떻게 생각해도 쿠소게(똥겜)잖아!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다! / 리큐 : 그래서 다음 수는 어떻게? / 마왕놋부 : 멍청한놈, 이런 건 알고도 놀라는게 악의 우두머리의 예의잖아 다인주제 그 정도의 모테나시(대접) 소양도 없는거냐 / 리큐 : 이거야 실례했습니다, 분부하신 대로 입니다 끓어 오르는 노부나가 공의 훌륭함에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 마왕놋부 : 그렇지? 미츠히데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나의 화려함이다 원숭이놈도 타오르는 나를 필시 보고싶었겠지! / 마왕놋부 : 자아, 가라 이요! 나의 힘으로도 발을 묶는 것이 고작이다 시간을 허비해선 안돼! / 이요 : 야마타이국 2대여왕, 이요! 가겠습니다! / 리큐 : 무엇을 할지 짐작이 가지않지만 향해 오는 것이라면 멈춰세우도록 하지요 / 야마나미 : 어이쿠, 죄송합니다만 길을 비워주시겠습니까, 리큐공 / 리큐 : 어디봅시다, 이사람 저사람 다 예상대로의 면면이로군요 야마나미님, 이번에는 배신은 없는 것인지? / 야마나미 : 뭐라 말해도 좋습니다, 저는 이제 ―――도망치치 않는다! 신선조총장, 야마나미 케이스케, 지금부터 밀고나간다! / 오티카 : 같은 1번대대장, 오키타 소지! / 하지메 : 마찬가지 3번대대장, 사이토―! / (공격했지만 안통함) / 리큐 : 야마나미님의 뒤에서....! 일개 다인에 무사가 셋이나 덤벼들다니 조금 예의가 없는게 아닌지 / 오키타 : 미안하네요, 3대1은 우리쪽 18번이라서 말이죠 / 하지메 : 자아, 지금이다, 2대여왕님! / 이요 : 네! 부탁드립니다! / 리큐 : 저만을 억제한다한들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물며, 이요님은 멸망의 무녀라고까지 불리는 흉사의 아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주위 사람을 파멸시키는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이요님의 본질입니다 / 이요 : 네, 저는 멸망의 무녀, 함께있는 것 만으로 주위의 사람들을 불행하게 해버리죠 / 쿠코치히코 : 너는 멸망의 무녀,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자들을 저주, 병, 파멸시키는 어둠의 힘을 가지고있다 부모도 일족도.... 그리고 이 쿠나국까지도 말이다 / 이요 : 하지만, 그런 저를 히미코님은....! / 히미코 : 힘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어, 중요한건 쓰기 나름이잖아? / 이요 : 지금이야말로 이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겠습니다! 시천의 영원한 밤, 시조의 짐승 별이여 타락해 아득히 가라앉아라.... / 이요 : ―――『어스름에 저무는 달의 구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조수 : ■■■■■■.....! / (이요 잡아먹음) / 리큐 : 뭘 하는건가 했더니.... 그대로 먹혀버릴 줄이야, 아니면 자폭 각오의 특공이라도 됩니까? 어느쪽이들 조수의 제물이 될 뿐입니다 수고를 덜었군요 / 조수 : ■■■■■■.....!? / 이요 : 네..... 저는 멸망의 무녀 그리고 어둠의 힘을 가진 역월의 아이! 이 몸은 파멸을 부르는 어두운 빛으로 빛나는 어둠을 내뿜는다 그리고 그것은 짐승의 신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 리큐 : 뭣이!? 자신의 파멸에 조수를 끌어들인다고!? / 마왕놋부 : 웃핫핫핫! 역시나 안색이 변해버렸구나 리큐! 그렇다, 미움받는 사람의 역병 신도 쓸 데가 있는 모양이다! 순식간에 조수인가 뭔가의 신격이 떨어져 나가는군! / 리큐 : 이 무슨 바보갓은 짓을.....! 이 이상은 그냥 두지 않겠다! / 야마나미 : 몇번이나 말하게 하지 말아 주시죠. 신선조 필살의 진 일개 다인이 빠져나올 수 있을 만큼 무르지 않습니다 (중략) / 리큐 : 쫄래쫄래 성가신 분들이군 하지만, 이요님의 결사의 특공도 헛된 것입니다 어둠의 굴이란건 밑도 끝도 없는 구멍 그렇다면 솟아 오르는 검은 피 또한 바닥이 없는 일시, 이요님의 힘으로 신격을 떨어트린다 해도 이윽고 그것마저 삼키고 도로 아미타불이 될것입니다 결국에는, 여러분을 막을 필요가 없지요 그저 시간을 보내기만하면 저의 승리입니다 / 마왕놋부 : 예~예~, 무한치트 무한치트 그치만 말이다 리큐, 이래도 아직 시작이 아니다 더욱더 그 치켜세운 얼굴을 분노로 일그러뜨려 주마 / 리큐 : 그것참 흥미롭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헛수고에 불과한 일을 더 해봐야 이 이상 무엇인가라도? / 마왕놋부 : 후지마루, 령주 2번째다! / [령주를 통해 명한다!] [연옥 얼터, 부탁해!] / 연옥 얼터 : 맡겨라! 나의 주의 이름으로, 이 연옥 억지의 위업, 맡은 임무를 다하겠다! 무량, 무변, 무애..... ――세가지 빛을 엮어 무궁을 이룬다! 『절검 무궁삼단』! / 리큐 : 어디를 노리는 겁니까 기세 좋게 쏘아올린 보구도 고작 지면을 도려낸 정도 저도 조수에게도 닿지 않습니다만 / 연옥 얼터 : 아니, 완벽하다. 내가 생각해도 주(인) 이상으로 이 신체를 잘 쓰고 있는것 같다 아니, 거짓말이었다, 비밀로 해줘 / 마왕놋부 : 좋아, 이걸로 드디어 준비가 다됐나! 리큐여, 칼데아가 마련하는 일객일정의 다석. 마음껏 즐기도록 해라 / 리큐 : 이, 이것은...., 아까 도려낸 땅을 통해서 그리고, 그 녹색, 그 향기....! 설, 설마, 말차라고!? / 미츠나리 : 기다리게했군, 리큐 이 이시다 지부노쇼가 배합한 호화찬란한 전대미문의 차 ―――차분히 맛봐 주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놋부 : 그래, 차다, 리큐의 이 차에는 검은피를 중화시키는 힘이 있다 즉, 이 차를 대량으로 그 커다란 구멍에 때려넣으면 조수라든가 하는 놈의 음직임을 억제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오키타 : 아뇨, 아무리 그래도 너무 터무니 없는걸요 저 조수가 나온다고 하는 구멍의 크기 봤잖아요 어지간한 호수정도는 되보였는데 / 미츠나리 : 아니, 할수있을지도 모른다, 노부나가공 폐하의 빗츄 타카마츠성 공격, 기억하고 계신지? / 놋부 : 기억하고말고, 그 전투를 보러가는 중에 나 혼노지 당했잖느냐, 싫어도 기억하고있고 말고 / 야마나미 : 빗츄 타카마츠성... 혹시 태합 히데요시의 수공말입니까? / 미츠나리 : 그래, 그 검은 구멍같은 것에 수로를 통과시킨다면 수공처럼 흘려 넣을 수 있을 것 같아 / 놋부 : 그거라면 그 땅을 순식간에 길처럼 지나가게 하는 보구가 있지 오, 마침 잘되지 않았는가 그렇지? 얼터맨 / 연옥 얼터 : 그러니까 얼터맨은 그만하래도, 뭐 주인이 없어도 길을 통과시킬 정도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상당한 마력 부스터가 필요할꺼야 / 놋부 : 그건 후지마루의 령주로 어떻게 되지 않겠나 그래서, 문제는 미츠나리, 정말로 그 만한 양의 차를 맞출 수 있는게냐? / 미츠나리 : ....그쪽은 나를 믿어 줄수밖에 없다 이 신야마타이국에 유통하는 차는 리큐의 부탁으로 전부 나의 지휘로 재배, 관리하고있다 지난번 너희들과의 찻집에서의 장사 싸움에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대량의 차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기때문 / 놋부 : 확실히 그런쪽에는 유능하군, 네 녀석 / 미츠나리 : 설마 이 정도로 사용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만 각지의 차를 급히 모은다면 필요충분한 양으로 운반해서 준비하도록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리큐 : 너무나도 바보같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니... 말차로 어둠의 구멍을 채운다고.....? 이런경우가....! 이런 것 다도에 있을리가 없다...! / 미츠나리 : 이거야 딴소리를 하지 않는가, 리큐 융통무애가 다도의 비법이었던것 아니었나? 하하하하하하하! 다도명인이 기가막힐 노릇이구나! / 리큐 : 닥쳐라, 이시다 지부노쇼! 네놈의 덕분에 나는 세상을 검게 물들이지도 못하고 이런 쓰레기터에 떨어졌다!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없다! 내 노여움을 그 몸으로 받는 것이 좋을 것이야! 조수여, 저 괘씸한 얼굴을 한 남자의 장부(내장)를 한 조각도 남기지말고 먹어치워라! 조수 : ■■■■■■!!!! (공격) / 미츠나리 : ....!? / 리큐 : 뭐지!? / ??? : 미츠나리, 흥을 돋우는 것은 좋지만 이기고나서 해라 그 한가지 빠진 점, 싫지는 않다만 / 미츠나리 : 쿠코치히코!? / 쿠코치히코 : 이요여, 멸망의 무녀의 힘 잘 사용해주었다 / 이요 : 네ㅡ, 이제와서 그런말을 들어도 그 냄새나는 고기의 원한은 잊지 않았으니까요 / 히미코 : 자자, 쌀먹고 화해하도록 해요 / 쿠코치히코 : 닥쳐라 히미코. 나는 네녀석을 도우려는 것이 아니다 이시다 지부노쇼 미츠나리, 이 머리 딱딱하고 지겨운 남자에게 손을 빌려주는 것이다 / 미츠나리 : 네 녀석.... 어째서 나같은 남자에게.... / 쿠코치히코 : 글쎄... 하지만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데 이유가 있나? / 미츠나리 : 친구... 라고? 이 나에게 친구..., 라고 / 리큐 : 이자식 나의 『흑』에서 빠져나올줄이야...! / 쿠코치히코 : 리큐, 빛은 갚도록하지 쿠나에 전해지는 짐승의 검, 멸망의 무녀, 빛의 여왕 옛 사람의 예지, 삼라만상과 함께 있었던 인간의 영위 나의 보구, 받아보거라! / 히미코 : 이요! 전력으로 가는거야, 잘 따라오도록 해! 해와 달과 구천을 가는 별의 증표여, 모든 어둠을 몰아내어 진정한 빛을 비추어라 ――『성신구원경』 ! / 이요 : 히미코님이야말로, 지금의 저를 따라올 수 있을까요! 대지를 따라 뻗어가는 빛, 하늘을 가리는 어둠 시간조차 닿지 않는 심연에 잠겨라 ――『어스름에 저무는 달구슬』! / 조수 : ■■■■.....!!? ■■■■■■■■.....!!!!????? / 리큐 : 못해, 그렇겐 못한다! 나의 분노를 나의 흑을, 나의 악행을...! 네놈들과 같은 강자들에게, 약자의 비탄, 검은 세상으로의 걸음, 멈추지못한다! 멈추게 하지못할것이야! / 놋부 : 후지마루! 이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 여기서 전부를 내놓아, 압승으로 결정짓는다! / [가자, 모두들!] [이걸로 끝을 내겠어] / 연옥 얼터 : 맡겨라! 주(인)의 몫까지 제대로 해내지! / 야마나미 : 오키타군, 사이토군, 신선조 전진이다! / 오키타 : 1번대, 돌격! / 하지메 : 3번대, 마찬가지! / 이요 : 가라ㅡㅡㅡㅡㅡㅡㅡ!! - 페이트 글내드 오더의 내용

*40 야마나미 : 이요씨, 지금입니다! / 이요 : 가없지만, 신의 시대로 돌아가세―요! 『2대필살, 이요 키―――익!!!』 / 조수 : ■■■■■■■ !!?!?!? / 리큐 : 검은 세상을, 검게, 검게, 검게.....! / 놋부 : 리큐.... 조수와 함께, 어둠의 구멍으로 가라앉아라.... 이걸로, 끝이구..... (중략) 조수 : ■■■■■.... ■■■.... ■■■■■... / 놋부 : 작별이다, 어둠의 시대의 잔재.... 말조차 통하지 않는 신이여 더이상 인간의 세계에 그대의 힘은 무용한 것이니라 / (조수 소멸) / 오키타 : 하아~ 드디어 끝난겁니까 / 야마나미 :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야.. / 연옥 얼터 : 이런이런,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위험한 사태에 자꾸 말려드는 건지, 주의 마스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차차 : 오키타짱! 차차를 저기에! 가 아니라, 뭔가 다르잖아!? / 연옥 얼터 : 이제와서!? 뭐, 알겠다! 흐럇! / 오키타 : 차차씨! / 히미코 : 어둠의 구멍에 뛰어들었다고!? / [손을 뻗어!] [아직 해야할일이 있어!] / 미츠나리 : 안된다....! 이번이야말로 잃을 순 없다 ! 나의 이 손으로 되찾겠다! 차차님, 츠루마츠님! 사키치의 손, 잡으십시요! / 이요 : 이시다씨, 손이....! / 미츠나리 : 느아아아아아앗....! / (치이익) / 쿠코치히코 : 미츠나리, 손을 빌려주마....! / 이요 : 미래씨! 우리들도! 에―――잇!!! / 스테 : ....... ......어머....님? / 차차 : ....네, 스테, 어미는 여기에 있어요 어머가.... 여기 있습니다... (중략) 스테 : 어머님.... 슈샤.... 으응, 스테도 가볼께.... / 차차 : ...그렇습니까. 가능하다면 어머니도 함께 가고싶습니다만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겠죠 / 스테 : 괜찮아, 츠루마츠는 어머님이랑 아버님의 아이인걸! 혼자서도 잘 갈수있어! / 차차 : ....혼자서 스테...아니, 츠루마츠... 조심해서... 가는겁니다... / 스테 : 네, 어머님, 츠루마츠는 가보겠습니다... 안녕히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쿠코치히코 : ........... / 이요 : 쿠코치히코씨... 그 몸.... / 쿠코치히코 : 마침내 나도 빛으로 돌아갈 시간이 온건가 / 이요 :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무엇이 옳은건지, 무엇이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당신은 쿠나국의 영웅, 짐승의 검이었습니다 / 쿠코치히코 : 멸망의 무녀여, 그리고 히미코 너희들은 짐승의 시대에 살아남고자 생존을 건 싸움을 했을 뿐인 것 그렇다면, 짐승을 넘어 인간의 시대를 여는것이 좋다 / 히미코 : 네, 인간이 자아올린 유구한 시간을 지켜보도록하죠 / 이요 : 그렇지만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쿠코치히코씨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던 것인가요? / 쿠코치히코 : 돌아온 것이 아니다. 잠시 빌렸을 뿐 이 신체, 나의 머리를 제외하고 말이야 / 야마나미 : 빌렸다고....? / 쿠코치히코 : 어느 남자에게 걷어 차여서 말이다, 지옥에 가는데 무거워서 거슬린다고 몸을 떠맡겨졌다 방약무인이란 그 남자를 두고 하는 말이겠지 / 야마나미 : 그렇습니까, 세리자와씨가.... / 미츠나리 : 쿠코치히코.... / 쿠코치히코 : 여러모로 폐를 끼쳤군 미츠나리 나의 사정에 말려들어 이용당한 것 마지막으로 사과하게 해주겠나 / 미츠나리 :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이용한 쪽은 바로 나다 너같은건 그저 .... / 미츠나리 : 아니, 나에겐 과분한 친구였다.... / 쿠코치히코 : 그런가..... 하지만 저 맛없는 차는 결단코 사양하지 ....그럼 작별이다, 먼 세상의 친구 미츠나리여 / 미츠나리 : ....흥, 차는 맛없으면 맛없을수록 몸에 좋은 것이다 / 놋부 : 미츠나리에게 과분한 것이 두가지, 짐승의 검, 쿠코치히코, 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아케사토 : 산난씨..... 나도 가야할 것 같아 / 야마나미 : 아케사토, 내 탓에 괴로운 일을 당하게 해버렸네 / 아케사토 : 으응, 전혀. 리큐씨, 맛있는 차를 준데다가 살아있을 때보다 오히려 재밌었는걸! 앗, 잠깐만 기다려봐! 잊을뻔했네 ! ........ / 야마나미 : 무슨 문제라도? / 아케사토 : 야마나미선생.... 금일 잘 와주셨습니다 아케사토는 정말 기쁠따름입니다 / 야마나미 : 그것은.... / 아케사토 : 으-응, 역시 무리, 모처럼 산난씨가 다음에 올때까지 제대로 쿄의 사투리 외워두려고 열심히 해봤는데 말이지. 미안해, 나 머리가 나빠서 / 야마나미 : 아케사토... 아니.... 저야말로 오는 것이 늦어 미안했습니다 / 아케사토 : 으응.... 와주어서 기뻣어! 그럼, 나 갈께. 안녕, 산난씨 / 야마나미 : ....그랬던것입니까, 나를 이곳에 부른 것은 당신이었던겁니까 잘가세요... 아케사토.... (아케사토 소멸) / 하지메 : 같이 가도 괜찮은데 말이죠, 총장? / 야마나미 : 아니, 나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놋부 : 리큐!? 아직 살아있던게냐! / 리큐 : 놓치지 않는다, 츠루마츠님...! 나의 노여움, 나의 분노, 관백 히데요시...! 아니 이 세상 전부의 강함을 탐하는 자들이여.. 나약하여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자의 부르짖음을, 통곡을....! / 스테 : 우아아.... 아아아아아아.....! / (삼켜짐) / 이요 : 몸이 스스로 빨려들어가....! / 차차 : 스테! / 미츠나리 : 츠루마츠님! / 리큐 : 자아, 폐하의 아들은 이쪽입니다 차차님, 미츠나리님, 저로부터 빼앗을 수 있다면 빼앗아 보십시요 관백전하가 저에게서 딸을 빼앗은 것처럼! / 놋부 : 후지마루, 아직 령주를 사용할 수 있느냐? 아니, 사용해! 내가 숨통을 끊어 놓겠다! / 야마나미 : 오키타군, 사이토군! / 오키타 : 말하지 않으셔도! / 하지메 : 간다구요! / 리큐 : 지저깨비(하찮은)놈들은 떨어져있어라! / 야마나미 : 느왓!? / 연옥 얼터 : 어이, 이놈은! 조수의....! / 이요 : 그런... 조수는 퇴거 시켰을텐데...! 검은 피가 아직!? / 히미코 : 아니, 저건 검은 피가 아니야 저 인간의 신체에 흐르는 피, 그 자체 사람 한 명의 몸에 대체 얼마나 많은 영혼이 거두어져 있길래 이 정도의 상념과 원한을....! / 리큐 : 나의 분노는 방황하는 이름도 모를 망자들의 노여움! 인간의 이치에 어긋나지도 않는 그저, 짓밟힌 모든 자들의 분노 / 놋부 : 젠장! 그렇다 해도 이놈도 저놈도 데미지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 차차 : 리큐!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전하의 죄라면 내가 속죄하마! 스테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다는 것이냐! / 미츠나리 : 그말대로다! 츠루마츠님은 단지 태어나, 그대로 죽었을뿐이다 네놈이 말한 약자들이지 않느냐! / 리큐 : 예, 그저 이유없이 태어나, 이유없이 죽는 그런 세상이야말로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부를 『흑』으로 돌려보내, 천하만민이 마음편히 고요와 함께 살아가는 검은 세상을! 제가, 저야말로 실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 놋부 : 바보녀석! 그런 세상의 어디가 멋지다는거냐! 에에잇! 원래부터 미친놈인줄 알았다만 이 자식은 극도의 흑미친놈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여기는?] [...다른 사람들은?] / 리큐 : ......... / 리큐 : ....드시지요 / [이 차는...] / 리큐 : 이곳은 영혼이 본디 장소로 다시 돌아가는, 니라이카나이 빛과 어둠이 녹아드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모든 것의 끝 당신은 여기서 돌아가주셔야겠습니다 자아, 이 차를 마십시요 그리고 그 고행에서 해방시켜 드리도록 하지요 / [고행...?] / 리큐 : 이 세계를 이렇게나 작은 어깨에 얹고, 자아 걸어라, 죽을때까지 걸으라고, 강요하는 자들 그런 존재를 용서하는 세상, 그런 세상은 있어서는 안될 세계 그렇기에 당신은 해방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당신과 같이 잔혹하게 학대당한 약한 자들을 낳지 않기 위해서 저는 『검은 세상』을 지향한 것입니다. 자아, 마시세요, 저의 차를 전부가 흑으로 돌아간다면 그곳에는 괴로움도 슬픔도 없어질 것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그 영혼을 편안하게 하십시오 / [....(지금의, 생각해야할 것들은 많지만) ....그건 어찌됐든, 『검은 세상』이란건 즐거운거야?] / 리큐 : .......! 즐거운 것이라고 말입니까? 즐거운..... 즐거움.... 안녕보다, 즐거움....., 즉...... 저의 이상은, 즐겁지 않다, 라고...? / 리큐 : 후후, 후후후후후, 즐겁지 않다..... / 리큐 : 단지.... 그것뿐입니까. 예.. 단지 그것뿐인 것입니까.... 그것만을 위해서 이 리큐의 앞에 당신은.... / 리큐 : 하지만, 그런데도 이 리큐 화내지 않는다면... 화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 코마히메 : 리큐님... 이제 괜찮습니다.... / [당신은...] [코마히메...?] / 리큐 : ....코마히메님, 괜찮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아무 죄도 없이 그저 태어나 헛되이 죽임을 당했던 당신은. 당신과 같은 전란의 세상에, 그저 짓밟히고 살해당했던, 수많은 보답받지 못한 영혼들 분노의 소리조차 내지 못하게 하는 이 세상에 누군가가 화를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이 리큐, 이 몸을 하늘에 내던져 신불이라 하여도 죽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마히메 : 리큐님, 저는 이 세상을 원망하던가 하지 않습니다 아니, 원망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다해도 전부를 원망할 수는 없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과 헤어져야 했던 것은 슬픈일이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것입니다 고향의 바람과 물의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나무들의 떠들썩함을, 아름다운 들판을 저는 단지 태어났을뿐이고 죽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아왔던 시간은.... 참으로 즐거운 나날이었던 것입니다 / 리큐 : ....그저 태어나, 그냥 죽는 그것이 즐거운 나날이었다....라고? / 코마히메 : 네, 리큐님과 육체를 나눠, 이 경계의 땅에서 보낸 한때도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리큐님을 멈추기 위해 힘을 써주신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 [코마히메....] [리큐씨.....] / 리큐 : ......... 서툴렀습니다 그러한 해를 거듭하여 저는, 나이도 차지않은 아이들을 타일렀다니... ....맛없다, 이 무슨 맛없는 차인가 내가 끓인 차가 이렇게 맛이 없다니 어찌하여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한 것인가 ......... / [리큐씨의 차, 맛있었는걸요] [처음 마시게 해준 차, 최고였습니다] / 리큐 : 제가 끓인 차가... 맛있었.....다고? / 리큐 : ...... / 리큐 : 그렇습니다, 그저 마시고, 그저 즐긴다 차를 끓이고, 마시고, 맛있다고 웃으며 이야기를 건네는 리큐 : 그것이야말로 차에 있음을, 분명 알고 있었을 터인데 어디서 저는 미쳐버린 것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리큐 : ......... 코마히메님, 그 육신,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츠루마츠님도... / 스테 : .......... / 코마히메 : 떠나시는 건가요? / 리큐 : 네, 적어도 이땅의 해메고있는 영혼들을 그 빛의 땅, 니라이카나이에 인도하도록 하지요 / 리큐 : 칼데아의 마스터님, 결국은 이번, 저의 간적(짜증)에 어울리게 해버렸군요 차차님, 이시다님에게도 사과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 리큐 : 리큐가 사죄하고 있다고 전해주지 않겠습니까 / [언젠가 다시, 맛있는 차를 꿇여주세요] [다음번엔 리큐씨에게 차를 대접할테니까요] / 리큐 : 이거야 기대되는군요... 그럼 금일의 다석은 이것으로 끝내도록 하지요 / 리큐 : ....아아 『일기일회』라는 것은.... ―――이렇게도 『즐거운 것』이었습니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놋부 : 에에잇! 징그럽다 이 검은 차! 얼레, 사라지고있어 / 오키타 : 빠, 빠집니다! 차에 빠져 죽는다던가 오키타씨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일화! 수영복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 하지메 : 오키타짱 침착해 응? 혹시 벌써 해결되어 버린건가? / 야마나미 : 아무래도 그렇게 된 모양이네 / 코마히메 : 여러분, 이번, 대단히 신세 많이 졌습니다. / 놋부 : 게엑ㅡ!? 리큐! 네놈, 아직도 살아있던거냐! 이번에야말로 이몸이 차 한방울도 남기지 않을 만큼 불태워주겠다! 후지마루! 령주, 커몬! / [중지입니다] [그런건 됐으니까..] / 놋부 : 아, 그래.. / 미츠나리 : 그 목소리, 그 몸... 설마 코마히메, 그 분인 것입니까? / 코마히메 : 네, 리큐님에 빌려주던 몸을 다시 받았습니다. / 미츠나리 : ......... 히데츠구님의 일,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전하를 막지 못한 저의 탓입니다. 부디... , 부디 저의 목을 거두어 주십시오 / 차차 : 아니, 전하가 그렇게 되버린건 나의 책임인걸 사키치에겐 죄가 없어 도요토미의 죄는 전부 이 요도에게 있습니다 / 코마히메 : 아, 아니요.... 두분 모두 그만둬주십시요 이젠 괜찮습니다 이시다님도 차차님도 이번, 충분히 괴로운 일을 겪었습니다 / 놋부 : 에? 뭐냐 이녀석, 천사? / 오키타 :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아주세요.. / 연옥 얼터 : 예예, 이쪽에 물러나있으시죠 마왕님 (놋부 끌고감) / 놋부 : 젠장, 뭔가 이케맨(미남) 보이스인게 화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코마히메 : 후훗..... 게다가, 보시죠, 스테님도 여기에... / 차차 : 아아.... / 스테 : 어머님.... 여기까지 돌아와주신거야? / 차차 : 스테..... 그대는 어찌하여 여기로 돌아가고자... / 스테 : 그전에, 동생이 기다리고 있었는걸 / 차차 : 동생....!? / 스테 : 계속 들렸었어, 히로이의 목소리가... 우리가 먼저 가지않으면 어머님도 아버님도 안심하고 잠들수 없다고 스테는 히로이의 형이니깐 스테가 먼저 가지않으면 히로이는 계속 이곳에 울고만 있을테니까... / 스테 : 그러니 스테가, 잘 죽지않으면 히로이도 안심하고 이 앞을 갈 수 없는걸 / 요도도노 : 그런... 어미와 아비의 탓에... / 스테 : 그러니 갈거야, 스테는 형이니까 울지 않아 어머님과 아버님의 아이니까 울지 않는거야! / 요도도노 : 스테...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한번만 어머니에게 안겨주겠니... / 스테 : 그치만...스테의 몸은 이제 사람이 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 요도도노 : 무슨말을 하는겁니까 자신의 아이를 만지고 싶지 않은 부모는 없어요 / 스테 : 어머님... 어머님...! 으아아앙! / 요도도노 : 정말 힘내주었어요, 스테 어미는, 어미는 스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있습니다 / 스테 : 어머님, 아버님, 스테를.... 스테를 잊지 않아서 고마워 / 요도도노 : 잊지않고 말고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 스테 : 자, 가자, 스테... / 요도도노 : 이 목소리는... 히로이, 히데요리입니까... / 스테 : 응... 어머님, 스테는 동생과 갈거야 그러니, 그러니 지켜봐 주세요 이 길을.. 이 앞을... 제대로 걸어갈 수 있도록 / 요도도노 : ...스테, 히로이 어머니의 탓에 두사람 모두 괴롭게 해버렸습니다 어리석었던 이 어미를 용서해주세요 / 도요토미 히데요리 : 어머님, 저도 형님도 원망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희를 위해 필사적으로 시대와 싸워주신 상냥한 어머니. 부디, 자신을 용서해 주실 수 있도록 / 도요토미 츠루마츠 : 어머님과 아버님의 아이로 태어나, 스테는 행복했는걸 스테... 아니 츠루마츠와 히데요리는 갈께요 ―――안녕 어머님, 부디 건강히. / 요도도노 : 스테.... 히로이.... / 미츠나리 : 히데요리님.... 츠루마츠님..... / 놋부 : 과연 히데요시의 자식, 아니, 오다의 핏줄인가 훌륭하구만 좋은 아이를 갖고 있지 않느냐, 차차 / 차차 : 네.... 저같은 사람에게는 아까울 정도의 일륜의 아이들이었습니다 / 미츠나리 : 차차님.... 저도 이것으로 전하께 가슴을 펴고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여행, 전하께 보고 드리도록 하지요 / 차차 : 뭐라 말씀하시는 겁니까, 사키치 두 분이 아닌걸요 / 미츠나리 : 그것은 무슨... / 차차 : 변함없이, 너는 어딘가 하나 빠져있네요 히데요리에 츠루마츠, 그리고 사키치 저의 소중한 세 아들들을 전하께 마음껏 자랑하고 오세요 / 미츠나리 : 차차님.....! / 미츠나리 : 네, 잘 알겠습니다 차차님의 아들들을 ―――! / 차차 : ....네, 나의 자랑스러운 아들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미츠나리 : 흥, 결국 그정도인가, 별볼일 없는 놈들이군 / 야마나미 : 그건 그렇고 눈깜짝할 사이였군요 / 미츠나리 : 어떤 장사도 득실없이는 성립되지않지 상대보다 좋은 품질, 싼 가격에 승부한다면 질수가 없을터 / 쿠코치히코 : 도리라도 있는건가 왜 이렇게 둘러서 일을 하는거지 그냥 나가서 때려 부수면 좋을 것을 / 미츠나리 : ......... / ??? : 사키치, 너도 가끔은 무언가에 흥미를 갖거나 해보지 그러냐 / 미츠나리 : 전하의 말씀이지만 저에게는 필요 없습니다 정무가 있으므로 이것으로 / ??? : 뭐 사키지, 나는 너의 그런 거리낌없는 점이 마음에 든다만 그래선 사람이 따라오지 않을껄 / 미츠나리 : 저를 따라올 사람은 필요없습니다 필요한 사람은 전하께 충성을 맹세하는 사람뿐 .....그럼 / ??? : 이런이런, 뭐 저래야 사키지라고 할수있나? 근데 그녀석 친구가 될수없겠구만 / 미츠나리 : 쓸데없는 일에 흥미를 가짐이라... / 쿠코치히코 : 무슨일이냐 / 미츠나리 : 아니 아무것도아니다 그놈들이 내가 만든 법 안에서 장사를 한다면 그것을 이러쿵 저러쿵 할 권리는 나에겐 없다 / 쿠코치히코 : 법인가... 자신도 감당해야하니 세상도 어지간히 귀찮은 일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미츠나리 : 전하, 리큐를 이대로 자유롭게 놔둬도 괜찮습니까? / 관백 히데요시 : 괜찮아, 리큐의 차는 아직 쓸모가 있으니까 / 미츠나리 : 하지만 요즘은 다도뿐만아니라 무기나 병까지도 취급하여 사욕을 채우고 있습니다 엄중히 조사하여 죄의 유무를 밝히지않으면 점점 늘어날것입니다 / 관백 히데요시 : 괜찮잖아~ 결국 그 벌이가 우리들의 것이 되는셈이니깐 / 미츠나리 : 하지만...! / 관백 히데요시 : 리큐는 오래도록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내가 천하인이 되는데 리큐의 차는 도움을 줬지 나에게는 아버지같은거야 부모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 미츠나리 : 네... / 관백 히데요시 : 이제 됬지? 나는 아들보러 갈테니 앞은 잘부탁한다! 그럼! / 미츠나리 : ....리큐, 언제까지고 니놈이 멋대로 하도록 두지않을것이다 / 관백 히데요시 : 어이, 사키치! / 미츠나리 : 전하 무슨일입니까. 무언가 잊어버린것이라도? / 관백 히데요시 : 응 아까일말인데 / 미츠나리 : 리큐의 처우.... 말입니까? / 관백 히데요시 : 생각해봤는데 이제 필요없을거같아. 죽여 / 미츠나리 : 네? 그,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갑자기 죽여버려도? 제가 조사해서 확실한 증거를 잡고나서라도 / 관백 히데요시 : 괜찮잖아~ 그런건 / 미츠나리 : 하지만 증거도 없이 그런 짓을 했다간 여러 장수들에게 우려를 안기게 할지도... / 관백 히데요시 : 뭔가 있겠지, 아아 니가 말한 장사건으로 괜찮네 그럼 잘부탁해~ / 미츠나리 : ....저, 전하!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관백 히데요시 : 있지 사키치, 나 히데츠구에게 관백을 물려주고 이 히노모토(일본)을 맡길까하는데? / 미츠나리 : 그것은... 좋은 생각인것같습니다 / 관백 히데요시 : 츠루마츠가 죽고난 후 이제 아들은 바라지않아 이후에 나는 태합으로서 히데츠구를 도울 생각이야 / 미츠나리 : 히데츠구님은 전하의 조카, 대를 잇는데 이보다 나은 인선은 없을 것입니다 / 관백 히데요시 : 사키치가 그렇게 말한다면 안심이네, 그럼 이제부터 히데츠구를 나라고 생각하고 잘 받들어줘 / 미츠나리 : 예, 이 미츠나리, 신명을 걸고 도요토미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관백 히데요시 : 응, 그럼 앞일은 맡길께, 난 조금 지쳐서 말이야 / 미츠나리 : ....폐하도 츠루마츠님을 잃고, 낙심하고 계시군 하지만, 히데츠구님이 관백 오르신다면 모든 것이 원만하게 수습되고 이로써 도요토미는 평안하겠지 / (시간이 지난후) / 관백 히데요시 : ――히데츠구를 죽여 / 미츠나리 : 예?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 관백 히데요시 : 그러니까 히데츠구 죽이래도 / 미츠나리 : 하, 하지만, 히데츠구님이 어떠한 잘못이라도...! / 관백 히데요시 : 아아, 잘못, 잘못인가. 뭐, 아무거나 좋잖아 모반이든 뭐든 적당히 나쁜짓 했다고 하거라 / 미츠나리 : 거짓으로 관백직에 있는 히데츠구님을 죽이라니... 그런 말씀이신겁니까? / 관백 히데요시 : 갑자기 죽이는건 좀 그렇나? 그럼, 먼저 고야산에 추방시키고 적당한 곳에서 죽여. 좋아, 이걸로 가자 / 미츠나리 : 히데츠구님에 할복을 명한다.... 고.. / 관백 히데요시 : 그거야 그거, 리큐때도 해봤잖아 참수도 좋지만, 귀찮은데다 할복으로도 괜찮잖아 / 미츠나리 : 하지만....! / 미츠나리 : 그럼, 앞일 맡기도록 할께 나는 히로이를 놀아줘야해서 말이지! / 미츠나리 : ....하지만, 그런일을 행한다면 장수들이.. 도요토미에게서 떨어져버릴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모르시는 겁니까 전하는....! / 관백 히데요시 : 아, 그렇겠네, 잊고있었네 히데츠구를 아는 사람들도 전부 죽여버려 / 미츠나리 : 저, 전부 말입니까? / 관백 히데요시 : 그렇게 말하고 있잖아. 귀먹은거야? 여자아이도 예외없이 꼭 다 죽여라 / 미츠나리 :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지나치신것이 아닙니까! 다시 생각해주십시오, 하다 못해 히데츠구님의 목 하나로 참아주시지 않겠습니까! 히데츠구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숫자가 너무도 많습니다! / 관백 히데요시 : 사키치...., 인간은 짐승인게야 / 미츠나리 : ......! / 관백 히데요시 : 아무리 옷을 걸치고 겉모양을 꾸미고 있어도 마음속은 짐승. 짐승을 다스리려면 피를 흘리는 수밖에 없어 그걸 모르는건 너는 아니겠지 게다가 이건 히데츠구에게 다음 자리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 나에게도 고뇌의 결단이라는 것이다 / 미츠나리 : 그, 그것은...! / 관백 히데요시 : 그렇지, 히데츠구는 할복시키고 목은 산죠가하라에 가지고가 나머지는 수가 많으니 귀찮고 적당히 베어버리고, 거기에 묻어주거라 위에 큰 무덤이라도 세워놓으면, 공양이라도 하겠지 그럼, 부탁할께~ / 미츠나리 : 저, 전하! 기다려주십시요! 기다려주십시요, 전하! 전하아아아아! / 분로쿠 4년 7월 15일 : 도요토미 히데츠쿠 할복 / 동년 8월 2일 히데츠구와 관련된 자, 자식, 첩, 후궁, 시녀, 유모 등 모조리 참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병사 : 주군 코바야카와가 움직였습니다! / 미츠나리 : 이제서야인가 이걸로 이 전쟁은.... / 병사 : 마츠오산을 내려와 오오타니공의 군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배반, 배반 입니다! / 미츠나리 : 뭐....라고...!? / 병사 : 쿠치키 모토츠나, 아카자 나오야스, 와키자카 야스하루, 오가와 스게타다 전부 돌아서서 우리의 군과 교전하고 있습니다! / 미츠나리 : 어째서냐!? 전하의 은혜를 잊었다는 거냐! 그토록 은혜를 전하께 받으면서 도요토미 가문에 충성을 맹세한다더니 속으론 나에게 혓바닥을 내밀고 있던거냐! / 미츠나리 : 이자식들...! 오노레오노레 오네레에에에에! / 미츠나리 : 그래... 히데요리님! 히데요리님에게 출마를! 히데요리님에게 출마 요청의 사자를 보내! 서둘러라 / 병사 : 지..지금 말입니까? / 미츠나리 : 닥쳐라! 히데요리님만 출마하시면 이에야스 따위 대수롭지 않다! 태합전하의 위광이시라면 이싸움 반드시 우리의 승리일것이다! 전하! 도요토미의 미래, 이 미츠나리가 반드시 지켜보이겠습니다!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야마나미 : 그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칼데아의 사람들은 다시 이동을 시작한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땅의 중심을 향해 가는 모양입니다 / 미츠나리 : 그런것같군, 슬슬 야마나미, 네 솜씨 한번 보여줘보실까 / 야마나미 : 저 혼자 칼데아를 어떻게든 하라는 말인가요? 불가능한 일을 할 정도로 저는 어리석지않습니다 물론 가능한한까지는 해보겠습니다만 / 미츠나리 : 그럼 야마나미, 네녀석의 각오, 시험해보겠다 / 야마나미 : 각오...입니까? / 미츠나리 : 핫! / (주술검) / 야마나미 : 이, 이건 이전 야마타이국에서 봤던 마가츠야미!? 크윽...! / 쿠코치히코 : 마가츠야미인가... 확실히 닮았지만 순도는 다르군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 선대 짐승의 힘 / 야마나미 : 선대의..., 짐승...?! 으, 으아아아아아!!!!??? / 미츠나리 : 나도 버텨냈다. 이 정도는 당신도 견뎌보였으면 좋겠군 / 야마나미 : 으아아아아!!! / 미츠나리 : ....... / 야마나미 : 하아하아..... 몸속에서부터 힘이... / 쿠코치히코 : 호오, 기뻐해라, 잘 융합된 모양이군 / 야마나미 : 사례라도 해야합니까.. / 미츠나리 : 힘의 사용법은 거기있는 쿠코치히코에게 물어봐라. 그럼 칼데아의 처리, 맡기겠다. 난 그 분을 모실 준비를 해야하니. / 야마나미 : 그 분...? / 쿠코치히코 : 아아, 맡겨둬라. 그럼 야마나미 아무래도 우리들 쿠나국의 주술, 잘 다루어 보이는것이 좋을것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놋부 : 호오, 다도는 그럭저럭이군 안심해라 후지마루 차도구는 이쪽에서 준비했으니까 / 놋부 : 웅, 서투르군! 농담이고, 괜찮구만 하지만 이 차 조금 미지근하지않나? 목도 말랐는데 딱 적당하지않은가 / 미츠나리 : 기를 쓰고 계신것 같은 탓에. 우선은 미지근하고 옅은 차로 침착하게. 몸안이 안정되면, 조금 더 뜨겁고 진한 차를 마시도록 하지요 / 놋부 : 아아, 그런것인가 미지근한 차 다음에 뜨거운 차인가 그런 차를 끓이는 어린 중이 있다고 원숭이가 자랑하듯 말했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미츠나리 : 이런곳에서 노부나가 공과 다시 보게될줄은 몰랐습니다 / 놋부 : 원숭이 부하따위 얼굴 일일히 외울리가 없잖아 / 미츠나리 : 그 기억도 없는 저와 전하로 노부나가공, 당신도 이루지 못한 천하통일을 이룬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태합전하의 위에 있는듯한 말씀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만 / 놋부 : 그 아니꼬운 말투, 거두지 못하겠나 맛없는 차가 더 맛이없어지는군 / 미츠나리 : 상대에 맞게 말투를 바꾸어도 신용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 놋부 : 아아 그렇게 나온다는거냐 어쩔수없구만 니놈이랑 이야기하러 온건 내가 아니다 이녀석, 후지마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이시다 님께는 이시다 님의 길이 있겠지요. 저와는 양립하지 못할 길이었기에 그렇게 된 것도 운명이겠지요. 그나저나 이시다 님의 다도, 다소 어깨의 힘을 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57 오키타 소지 : 사카모토씨가 이 특이점에 와계실줄은 몰랐네요. 거기다 상회를 열고 계셨다니. / 오료씨 : 사이다니야,사카이 지점이다. 점명은 오료야,사카이 지점으로 할까 생각해봤지만 결국 사이다니야로 정했다고. (※사이다니야:사카모토 가문의 본가가 운영했다던 상점.전당포/주조업/포목상 겸업) / 사카모토 료마 : 사실 너희들이 오고난 조금 뒤에 여기에 왔거든. 차의 유통같은걸로 장사를 하고있었어. / 이요 : 그럼 이시다씨하고도 관계가 있던건가요? / 사카모토 료마 : 응,이시다 지부노쇼한테 부탁받아서 대량의 차 수송을 돕고있었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과연,그 단기간에 잘도 그정도의 차를 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카모토군이 지부노쇼님을 돕고있었다니... / 사카모토 료마 : 이시다 지부노쇼는 적이건 아군이건 누구한테건 법 아래 공평했어. 그게 괴로운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 땅의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나쁜 지도자였던것도 아닌 모양이야. 그 차를 대량수송 했을때도 꽤 많은 사람들이 도와줬기도했고. / 이요 : 덕분에 저희들이 조수를 퇴치할수 있었습니다. 2대 여왕으로써 예를 올리겠습니다. 그런데,그건 그렇고 지금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요? / 사카모토 료마 : 응,그게 말이지.. / 오챠다 이조 : 우하하하하하하하하! 밀매차가 팔리고 팔려서 우하우하인겨! 이시다 지부노쇼라는 놈이 없어져가지고 이제 우리 이조구미의 천하인거시여! 어이 느그들아!빨랑빨랑 팔아재껴부라! / 킨노부 : 오챠킨 노옷부! / 오챠다 이조 : 료마한테 속아가지고 이런 이상한 데 끌려오더니 차배달이나 실컷 했지만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하는거 멍청한 짓거리따위 못해먹겠는겨! 이시다 지부노쇼가 없어진 덕분에 차의 밀매도 아무도 못건들고 내고있던 세금도 안내도 되는거시니 정말 잘되부린거시여. 오늘은 유곽에서 화려하게 놀아부릴겨! / [다오카씨...] [팔견전의 이조씨는 어디갔어...] / 오챠다 이조 : 뭐여!?니,니들 언제! / 코마히메 : 이렇게 글러먹었단 오라를 두르고계신 분은 지인이신가요? / 오료씨 : 알고싶진 않았지만 지인이긴하다. 그것보다 차 밀매하던건 네녀석이었던건가 이조. 그런 느낌이 들긴했다. / 이요 : 야마타이국때는 든든했던 분이었던 느낌도 듭니다만... / 오챠다 이조 : 젠장!설마 여기를 찾아낼줄이야. 그치만,우리는 이시다 지부노쇼의 압정에서 맞서기위해 차를 판거시여! / 사카모토 료마 : 아니,이시다 지부노쇼의 통치는 압정이라 할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 오챠다 이조 : 내한테 뭔가 이런 알수없는 힘을 준 뭔가 알수없는 로브 쓴 놈한테 들은겨! / 사카모토 료마 : 아니,그거 속은 거잖아... / 오챠다 이조 : 시끄럽다 료마! 애초에 니가 편하게 대금을 갚을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내를 속여뿐게 나쁜거시여! / 오료 씨 : 나 원,일만 똑바로 했으면 지금즈음 변제 완료했을텐데. / 오챠다 이조 : 닥쳐!그딴 술도 못먹는 일따위 못해먹겄는?! 뭐라드라,그래,이것도 근왕이여, 근왕!타케치 선생도 그리 말했다고! / ※말한적 없다,이조 / 오챠다 이조 : 일단 내는 여기서 밀매차를 팔아재껴서,거금 벌거시여!방해는 못한댜! 타케치 선생,지켜봐주시여! 내는 여기서 근왕을 이뤄낼거시니! / ※안본다,이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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