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타입문 백과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最終更新:2023年12月14日 20:21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심심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랜덤 페이지 버튼을 눌러보세요. → (랜덤 페이지)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야마나미 케이스케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69cm·55kg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C, 민첩 : C, 마력 : E, 행운 : D, 보구 : D
소유한 보구 산벚나무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D, 기승 : E
보유 특수능력 무인이면서 글재주를 갖추었노라 : C, 유록화홍 : C, 친절한 자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세이버로 소환 가능한 서번트로 야마나이 케이스케가 있다.


인물 설명

신선조 중에서도 문무를 겸비한 자로 탈주했다가 붙잡혀 할복했다.(*2)

타입문 세계관의 야마나미는 왠지 배신자 기믹이 붙어 버렸다. 자칭타칭 배신자로 진영을 돌아가며 통수를 친다.(*3) 문무겸비라 하면 듣긴 좋지만 요컨테 어느 쪽도 어중간하하며 특별한 재능이 없다고 본인은 생각한다.(*4)(*5) 자신의 검의 재능도 다른 신선조들에 비해 우물 안 개구리라 생각한다.(*6)

서번트로서 마스터와 주종 관계는 신선조 시절 경험으로 익숙하다 한다. 좋아하는 건 아이와 노는 것이고 싫어하는 건 말이 안 통하는 무리다. 성배를 얻는다면 그 때로 돌아갈까 하다 이는 미련이고 그 날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라도 스스로가 고른 길이었다며 안 하기로 한다.(*7)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다른 나라 서번트들에게 일본의 역사를 알려주겠다며 칼데아 영상부의 협력을 받아 TV 시리즈를 만들었다. 첫 편은 야마타이국이 실은 히미코가 사악한 여왕이고 이요가 그걸 물리치는 용사라는 요즘 라노벨에 나올 것 같은 시나리오로 만들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용두사미로 끝났다.(*8) 그리고 왠지 칼데아 복도에 하니와 치비놋부가 굴러다니고 있었고 갑자기 빛이 나면서 2020년 10월에 야마타이국이 멸망한다고 외치곤 구다구다 맴버를 과거로 날려버린다.(*9)

그렇게 날려진 아종특이점은 이요가 야마타이국을 다스리던 시기였는데 갑자기 마가츠야미라 불리는 검은 안개가 퍼져서 해가 가려지고 물이 더러워지며 사람이 거기에 삼켜지면 이상해져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신선조를 자처하는 자들이 자신들이 이요 님의 사자라면서 촌락들의 식량을 강탈해 갔다. 그리고 지금은 죽었어야 할 히미코가 서번트 비슷한 것으로 소환되었다. 거기에 신선조인 야마나미 케이스케와 사이토 하지메가 이요의 수하를 자청하들 자들과 별개의 서번트로 소환되었고 덤으로 칼데아에서 날려진 일행도 추가되었다. 일단 야마타이국을 구하기로 한다.(*10) 각지 신전에서 마가츠야미가 나오고 그걸 지키는 하니와 노부를 파괴하면 원상복구되니 하니와들을 부수면서 촌락 재건을 하기로 했다.(*11)

생전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에게 숙청당한 신선조의 국장 세리자와 카모는 야마타이국이 멸망시킨 쿠나국의 불복하는 자들에 의해 이 세계에 소환되었다. 야마타이국은 초대 여왕 히미코와 2대 여왕 이요가 죽은 후 제대로 된 후계자를 찾을 수 없었고 그 결과 무녀가 아닌 빙의체를 사용한 가짜 여왕 이요을 옹립하는 괴뢰국가가 되어 버렸다. 무녀여왕들이 나라를 통치하던 신전과 옥좌는 빙의체를 묶어 두는 쐐기가 되었다. 아무튼 야마타이국에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 통칭 마가츠야미를 다루는 세리자와 카모는 가짜 무녀가 다스리는 이 야마타이국을 멸망시키기기로 한다. 옛 짐승과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을 빙의체에 모아 옛 신의 짭퉁을 만들고 그것들의 원념을 한 곳에 모아 야마타이국을 파괴한다는 작전이었다. 하여간 빙의체로 삼기 위해 칼데아의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를 소환했는데 옥좌에 남아 있던 이요의 혼의 잔재가 언니 히미코가 조금 있으면 올 테니 시간을 벌어 달라 부탁했고 덤으로 자기를 빙의체 따위로 쓰는 건이 마음에 안 들었던지라 세리자와 카모의 힘을 빨어들인 후 확신시켜 전국 각지의 신전에 가두고 하니와들에게 지키게 했다. 세리자와는 성배를 가졌기에 그 이상의 저항은 못 하고 빙의체이자 가짜 여왕 이요가 된다. 하니와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세리자와가 곤란하던 차에 도착한 칼데아 일행들이 스파이들에게 속아 넘어가 하니와들을 부숴 줬고 그걸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칼데아 측은 가짜 이요를 말릴 방법이 없었기에 덤벼드는 그녀를 쓰러뜨렸고 빙의체에서 풀려나 제정신을 차린 노부나가는 이들의 목적을 알려주고 소멸한다.(*12) (*13) (*14)

야마나미 케이스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세리자와 카모의 편에 들어가 칼데아에 스파이로 잠입해 골칫거리이던 하니와를 부수도록 유도했다. 야마나이는 생전 세리자와를 죽이고 콘도를 국장에 올린 결과 그 결말을 맞이했다며 콘도가 아니라 세리자와를 선택했다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그 쪽 편에 가담했다.(*15) 사이토는 이중 스파이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결착을 짓는 것을 대가로 세리자와의 근거지를 알려준다. 신선조 최강의 자리를 놓고 싸운 결과는 오키타의 승리로 끝났다.(*16)

가짜 이요 노부나가가 소멸하면서 불복하는 마가츠아미라 불리는 신체(神体) 초 거대 하니와놋부들이 출몰한다. 이는 사람들에게 옛 짐승과 불복하는 자들을 사람에게 빙의시켜 부리는 쿠니국의 주술이다. 이들은 야마타이국 땅에 예로부터 축적된 원념과 마력을 기반으로 활동하기에 데미지를 입어도 재생하며 총 7기가 야마타이국 중앙으로 침공해 왔다.(*1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지구전으로 마가츠카미를 전멸시키자는 제안을 낸다. 평범하지만 머리 좋은 지휘자가 없는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처법이기에 7기의 마가츠카미를 쓰러뜨리는 레이드가 열린다.(*18) 칼데아에서 추가로 보낸 증원이 도착해 아슬아슬하게 길항하면서 이중 스파이인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의 미끼를 물고 세리자와 카모의 본거지로 향한다.(*19)(*20)

세리자와 카모가 부리던 신선조 대원들은 야마타이국 백성들을 마가츠야미에 담가 변질시킨 산송장 같은 존재다. 이들을 싸우게 하고 더욱 원념을 쌓게 한 후 쿠니국의 비술인 사람의 원념을 힘으로 바꾸는 집승의 주법을 사용해 이들을 재물로 바쳐 쿠니국에 전해지는 괴물 이누가미로 만들었다.(*21) 무한정 재생하는 괴물이라 상대할 방법이 없었으나(*22) 히미코의 동생의 영기를 받은 노부카츠가 그 힘으로 노부나가를 부활시킨다. 신성을 불태우는 제육천마왕인 노부나가 앞에서 이누가미는 간단하게 불태워졌다.(*23)(*24)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세리자와는 콘도도 잘못되었지만 자기들도 잘못되었다며 그만두자는 야마나미 케이스케를 베어버리고 제물로 바쳐 이번 일의 진짜 흑막인 쿠니국의 국왕 『쿠코치히코』를 불러낸다. 쿠코치히코는 모두를 자신의 내면인 불복하는 자들의 근거지인 어둠으로 삼켜 버린다.(*25) 이후 사건은 수습된다.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이중스파이 노릇을 한다. 처음에는 이 특이점에 흘러드는 혼을 이요가 발견했을 적 야마나미도 발견해 구해줬으며 야마나이가 야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세리자와 카모와 같이 저지른 일을 속죄하겠다며 먼저 이 특이점에 와서 이시다 미츠나리 측에 접근했다 한다. 자신에게 신용이 없기에 이요에게 칼데아 측에 자신이 첩자임을 알리지 말아달라 부턱한 후 활동하다 미츠나리가 칼데아 측과 회담하고 돌아갈 적 자기 정체를 칼데아 측에 밝힌다. (*26) 전면전이 일어났을 때 우익을 담당하게 되었고 따르는 척 하며 뒤를 찌른다 한다.(*27)
그리고 이는 훼이크였다. 세키가하라를 연상케 하는 칼데아와 이시다 미츠나리 군의 싸움은 서로 비등하게 싸우나 했더니 야마나이가 배신해서 좌익이 박살나고 룰러(이요)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붙잡힌다. 그리고 버서커(센노 리큐)가 배신해서 도망치려 한 중앙의 노부나가도 붙잡힌다.(*28) 우익에서 쿠코치히코의 군을 압도하던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야마나미가 인질로 이요와 주인공을 보여주자 전투를 포기하고 쿠코치히코의 검에 쓰러진다.(*29) 압승한 미츠나리는 포박한 칼데아 측을 자기 계획의 미끼로 쓸 생각이라며 감옥에 가둔다.(*30)

한편 칼데아의 통신이 복구되어 연락했는데 주인공이 아니라 버서커(센노 리큐)와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받아 버렸다. 이들은 자신들이 배신한 건 빼고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붙잡힌 일행이 위험하다며 증원을 부탁한다. 그 와중에 미츠나리의 목적이 히데요리를 왕으로 만드는 거라는 발언을 들은 버서커(차차)가 영기가 변하며 폭주해 말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죽일 기세로 기절시켜 붙잡아둔다.(*31) 이 통신에서 히데요리의 이름을 댄 건 이시다 미츠나리가 그러면 버서커(차차)도 이 특이점으로 올 테고 그것도 써 먹을 거라 판단해서였다. 그리고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미츠나리 쪽에 붙은 건 버서커(센노 리큐)가 손을 써서 야마나미의 생전 애인 아케사토의 혼을 미츠나리에게 인도해 줘 인질로 써서였다.(*32) 버서커(센노 리큐)는 아케사토를 잘 돌봐주고 있었고 별개 행동하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구출해냈다.(*33) 이는 야마나이가 하오리를 사용한 암호로 보낸 sos 신호를 알아본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단독행동을 해서 가능했다. 인질인 아케사토가 구출되어 야마나미는 다시 칼데아 측으로 돌아섰다.(*34)

야마나미가 이 곳에 소환된 진짜 이유는 아케사토가 부른 것이었다. 사태가 해결된 후 아케사토는 생전 못 했던 인사를 나누고 소멸한다.(*35) 작별을 나눈 야마나미는 칼데아 일행이 귀환할 때 따라간다.(*36)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신선조들이 총집결하는 상황에서 왠지 혼자만 특이점에 따라오지 않았었다. 그러다 싸움의 결착이 난 후, 이번 특이점에 소환되었다가 다들 소멸하거나 귀환할 때 최후까지 어울려 주겠다며 칼데아로 따라온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가(*37) 야마나미를 보고 반가워한다.(*38)


야마나이 케이스케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문무를 겸비한 자라는 평가가 스킬 무인이면서 글재주를 갖추었노라 랭크 C가 되었다.(*39)
→ 부드러움 속에서 이치를 갖춘 검기가 스킬 유록화홍 랭크 C가 되었다. 한편 오래된 상처 때문에 실력이 안 좋아질 때가 있다.(*40)
→ 온후하고 상냥한 면모가 평가되어 스킬 친절한 자 랭크 B를 얻었다.(*41)

■ 보구 산벚나무는 흩어지는 자신의 영기를 깎아 자기 진영에 버프를 거는 강화 보구다. 본래라면 영기를 모두 바치는 자살 보구가 되겠지만 야마나미가 과거를 받아들여 인정하고 더는 도망치지 않겠다며 그날의 자신과 결별한 결과 대군보구로 사용 가능해졌다.(*42)


이외, 야마나이 케이스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는 생전 야마나미와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하며 야마나이의 검은 부드럽고 유연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한다.(*43)
→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는 생전 같이 아이를 돌바줬다 하며 도장에서 가차없이 대련을 해서 난처했다 한다.(*44) 생전 탈주한 야마나미를 붙잡아 온 게 오키타이기도 해서 이 건에 대해 오키타에게 미안함을 느낀다.(*45)
→ 신선조의 부장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걸맞다 한다.(*46)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와 죽이 잘 맞는다. 하지메가 야마나미에게 자주 요령이 없다고 하는데 야마나미의 말로는 히지메 쪽이 더 요령이 없다 한다.(*47)
→ 야마티이국 이벤트에서 룰러(히미코)에게 한 짓을 칼데아에서 만나면 사죄하며 모든 것이 끝나면 자신을 처벌해 달라 한다.(*48)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너무 순수한데 싸움에서 언젠가 그 순수함에 찌부러질지 모른다며 그 때는 자길 의지하라 한다. 어떤 흐름에 휘말려도 자신들이 길을 열겠으니 앞날의 길로 가 달라 한다.(*49) 주인공 덕에 옳고 그름이 아닌 자신의 진심대로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다.(*50)
→ 세리자와 카모 없이 신선조와 그 전신인 미부로시구미는 생기지 않았을 거라며 그도 틀림없이 또 한명의 국장이라 한다.(*51)
→ 룰러(이요)는 야마나미가 외견부터 모든 게 가련한 것 같다 한다.(*52)
→ 칼데아에 소환된 버서커(센노 리큐)는 야마나미에게 특이점에서 한 일이 죄송하다 하며 사죄의 의미로 신선조들을 자기가 마련한 자리에 초대한다 한다. 단무지도 준비해 두었다.(*53)
→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가 늙은 영기일 때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를 보면 그 때 미안했다 하며 칼데아에 소환된 야마나미의 표정이 처음 만났을 무렵의 것이라 한다.(*54)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이시다 미츠나리가 선대 짐승의 힘인 마가츠야미를 야마나미에게 투여했다. 쿠니국의 주술이다.(*55) 이는 짐승의 신을 숭상하는 쿠니족에 전해지는, 지금은 잃어버린 주술로 어둠 속으로 끌어들여 사람의 마음을 서서히 갉아 먹는 정신 간섭 마술의 일종이었다. 사람의 인식을 무디게 하고 정신을 이완시키며 잠들게 한다. 그리고 잠 속에서 원념을 구현하고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다.(*56) 그걸 받은 야마나미는 쿠코치히코에게 쓰는 법을 배워 와 칼데아 측에 사용했다.(*57) 이요의 힘으로 주술이 깨졌고 이런 주술에 내성이 있는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안 걸렸으며 슈샤도 쉽게 깨어났다. 놋부는 주술이 제대로 들어가 생전 가신들에게 배신당하는 악몽에 빠졌는데 반쯤 허세지만 모조리 베어버리고 원념을 들이키는 걸로 깨어났다.. 오키타는 자기 때문에 죽은 신선조 대원들이 규탄하는 악몽에 빠졌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죄다 베어버리고 깨어났다.(*58)(*59) 주술이 깨지자 야마나미는 도주했다.(*60)
후에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관련 해설에서 모르간의 실의의 정원을 설명할 적 이야기하길 야마나이가 쓴 이 저주는 실의의 정원과 비슷한 것으로 사회의 가치관으로 죄를 묻는 '단죄의 정원'이라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한 정신 간섭인데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나 아쳐(오다 노부나가) 같이 죄를 짊어진 각오를 확실히 다진 자들에게는 일도양단으로 해결된다.(*61)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본인이 초콜릿을 받을 줄 몰랐다 한다. 답례로 자기가 쓰던 붓과 벼루를 주곤 기술을 가르쳐준다. 나날의 싸움 속에서 학문을 잊지 말아달라 한다. 배운다는 것은 선택지를 가지는 거라고도 한다. 앞으로 싸움 중에 고민되거나 망설이거나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기면 지금 배운 게 보이지 않는 길을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그게 옳지 않더라도 스스로 납득이 가는 길을 걸어가라 한다. 사실 생전 그 선택지를 버린 자신이 할 말은 아니지만 마스터는 자기같은 생각을 하게 두고 싶지 않다 한다.(*62)(*63)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제 그만합시다'는 대사가 밈이 되었다.(*64)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이걸 개드립으로 써먹었으며(*65) 본인이 실장되자 전투승리 대사로 이걸 말한다.(*66)
→ 제2재림은 검은 복장에 복면까지 쓰고 있는데 현역일 적 뒤에서 기록에 남지 않은 여러 가지를 할 때의 복장이라 한다.(*67)
→ 신선조들은 언제 죽을 지 모르니 유희를 유일한 자유 방법으로 나름대로 즐겼다 한다.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저래 보여도 화려하게 논 축이라 한다.(*68)
→ 어느 임무에서 입은 명예의 부상 때문에 팔이 가끔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69)
→ 곤도와 세리자와 카모는 양 쪽 모두 옳고 걸맞았기에 자신들이 그 밤에 선택해야 했다고 한다.(*70)
→ 야마나미의 인연예장은 할복하기 전 신선조 맴버들에게 유언을 남기는 내용이다. 나가쿠라 신파치, 하라다 사노스케, 이토 카시타로, 토도 헤이스케, 이노우에 겐자부로가 언급된다.(*71)
→ 사용하는 검은 세키신 오키미츠인데 생전 어느 임무에서 부러뜨려 먹은 것이 서번트가 되면서 다시 멀쩡한 것을 들고 나오게 된 것이라 한다.(*72)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이후로 다도를 배운다 하며 남들에게 차를 대접한다.(*7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랜덤 페이지 이동 버튼(누르면 무작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6-12 21:44:00 (Thu)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6-12 21:44:00 (Thu)기준)
: 5465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6-12 21:44:00 (Thu)기준)
  • 1位 - Frontpage (26)
  • 2位 - 마술 (17)
  • 3位 - 월희 플러스디스크 (11)
  • 4位 - 티폰 (10)
  • 5位 - 마술회로 (10)
  • 6位 - 악마 (9)
  • 7位 - 제우스 (9)
  • 8位 - 공의 경계 종말녹음 (9)
  • 9位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9)
  • 10位 - 랭크 (8)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서번트
  2. 티폰
  3.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4. 마술
  5. 대영웅
  6. 마술 속성
  7. 영령
  8. 초능력
  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10. 마술 계통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33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 34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1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 46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 1時間前

    아르테미스
  • 1時間前

    데메테르
  • 2時間前

    아프로디테
  • 2時間前

    다빈치 보조페이지1
  • 2時間前

    제우스
  • 2時間前

    시스템 케라우노스 - 인류신화 뇌전강림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서번트
  2. 티폰
  3.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4. 마술
  5. 대영웅
  6. 마술 속성
  7. 영령
  8. 초능력
  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10. 마술 계통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33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 34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1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 46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 1時間前

    아르테미스
  • 1時間前

    데메테르
  • 2時間前

    아프로디테
  • 2時間前

    다빈치 보조페이지1
  • 2時間前

    제우스
  • 2時間前

    시스템 케라우노스 - 인류신화 뇌전강림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2. GTA5 MADTOWN(β)まとめウィキ
  3. R.E.P.O. 日本語解説Wiki
  4. シュガードール情報まとめウィキ
  5.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6. ドタバタ王子くん攻略サイト
  7. ガンダムGQuuuuuuX 乃木坂46部@wiki
  8. パズル&コンクエスト(Puzzles&Conquest)攻略Wiki
  9.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 リベリオンソウル @ ウィキ
  10. Idol Showdown(アイドルショーダウン)日本 @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6. 発車メロディーwiki
  7.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9. オレカバトル アプリ版 @ ウィキ
  10.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2.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品川駅 - 発車メロディーwiki
  4. Famos Gray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5. 参加者一覧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6. 発車メロディー変更履歴 - 発車メロディーwiki
  7. Lycoris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8. オーバーモード/マスターモード(仮面ライダーガヴ) - アニヲタWiki(仮)
  9. FadeGate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10. ぶんぶんギャング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막부 말기의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한 치안 조직, 신센구미의 부장(副長), 후에 총장, 야마나미 케이스케. 무쓰국 센다이 출신이라고 알려졌지만 자세한 출신이나 경력 등은 불명. 곤도 이사미의 천연이심류의 도장인 시위관에 타류 시합을 청하여 패배한다. 이때 곤도의 인품에 감복하여 이후엔 시위관의 문하생으로 함께 행동하게 된다. 로시구미에도 참가하여 교토에서 미부로시구미의 결정을 거쳐 이윽고 신센구미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혈기 왕성한 무사가 많은 신센구미 중에서 온건하고 온후한 인품으로 알려졌다. 쇼군 경호를 목적으로 한 로시구미에 곤도 일행과 함께 참가하여 상경. 그 후에 아이즈번 담당자가 되어 미부로시구미를 결성. 로시구미는 미토번 낭사(浪士)인 세리자와 파, 시위관 시절의 곤도 파가 주름잡게 되어 야마나미는 곤도 파로서 히지카타 토시조와 함께 부장에 취임. 로시구미는 그 활동을 평가받아 새로운 이름인 신센구미로 임명되어 그 존재감을 확장시켰다. 하지만 내부에서 세리자와 파와 곤도 파의 불화는 나날이 강해져, 이윽고 신센구미의 주도권 쟁탈은 세리자와 파를 숙청하여 곤도 파로 통일로 종결된다. 야마나미는 총장으로서 국장인 곤도, 부장인 히지카타 다음가는 지위에 취임. 신센구미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느긋해 보이는 외견과는 다르게, 문무를 겸비했으며 검술에 관해서도 검객 집단, 신센구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실력. 「그래도 오키타 군이나 사이토 군에 비하면 도저히 자랑할 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말이죠」 / 겐지 2년(1865년) 2월, 야마나미는 작별의 편지를 남기고 신센구미를 탈주. 신센구미의 법도에는 탈주는 할복하게 되어 있어 바로 추격자가 보내졌다. 에도로 향하던 야마나미는 오쓰에서 추격자인 오키타에게 붙잡혀 포박된다. 어째서 야마나미가 탈주했는지에 대해서는 둔소의 이동 문제, 곤도나 히지카타와의 불화 등, 여러 설이 있지만 그 진의는 분명치 않다. 친한 동료들에게는 다시 탈주하는 것을 권유받으나 이것을 고사한다. 겐지 2년 2월 23일, 할복. 야마나미와 친교가 깊었던 이토 카시타로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시를 읊었다. 『봄의 바람이 불어 꾀어내었던 산벚나무는 지고 나서야 다들 아쉬워하는구나』 『부는 바람에 시드는 꽃보다는 산벚꽃처럼 지고 난 흔적 없는 꽃이 아름답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인연 Lv.1 아시다시피…… 저는 배신자. 마스터의 동료나 같은 무사(隊士) 중엔 눈살을 찌푸리는 자도 있겠죠. 그때는…… 사양 마시고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어떠하더라도 그것은 사실이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4 인연 Lv.2 문무겸비라고 하면 듣기엔 좋지만, 요컨대 어느 쪽도 어중간한 남자란 겁니다. 그래도 좋으시다면 제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 인연 Lv.3 특별한 재능이 있는 몸은 아니지만 당신을 위해, 배운 걸 활용하고 싶습니다. 그리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네. 의지해 달라고 할 만큼 믿음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음 한구석에라도 새겨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이래 봬도, 오노파 일도류, 그리고 북진일도류를 배웠거든. 도장에선 나름대로 잘하는 편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시위관에서 곤도 씨와 만난 뒤에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걸 깨달았지. 하물며 오키타 군이나 사이토 군과는 비교할 것도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7 서번트로서 마스터를 섬긴다. 저희 신센구미 소속인 자들에겐 바라던 바, 아뇨, 바랐지만 얻지 못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기이한 인연이지만 이번에야말로 있는 힘껏,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좋아하는 것 말인가요? 아이와 노는 것…… 일까요. 아이는 나라의 보물, 나라의 근간이니까요. 아니요, 순진무구한 미소에 제가 치유받았을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 싫어하는 것…… 말인가요. 그러네요…… 말이 안 통하는 무리는, 조금 거북하네요. 무슨 일이든 가능하면 대화로 해결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 소원이 이루어지는 성배. 이루어진다면 그때로……. 아니, 이건 미련이라는 것이군. 그날, 그때 그것이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스스로가 고른 길이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8 칼데아 TV 스페셜 사라진 초고대문명의 수수께끼 / 제육천마왕 히미코 : 네 이년 이요! 내게 반역하여 야마타이국을 손에 넣으려는 게냐! / 용자 이요 : 쌀을 독점하는 사악한 여왕아. 마신 씨……, 아니지, 나 이요가 벌을 내려 주마! / 제육천마왕 히미코 : 크윽! 내 종녀로서 어여삐 보아 준 은혜를 잊다니……!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내 업화에 불타 죽거라! / 용자 이요 : 내일 밥은 마신 씨……, 아니지, 으음……, 이요? 그렇지, 이요가 지키겠다! 지금 따끈따끈한 밥의 힘을 빌려서! / (번쩍) / 용자 이요 : 『필살! 마신 씨 빔!!』 / (퍼엉) / 제육천마왕 히미코 : 끄아아아아아아! 마신인지 이요인지 하나만 하거라! ……네 이년 이요, 허나 잊지는 마라. 나를 없애도 제2, 제3의 내가 나타나 이 나라를 기필코 멸망시키려 할 것임을! ……후, 그러면 내 18번(아츠모리), 가 보마.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나니……, 아니 잠깐, 이거 원숭이 놈 사세구 아니냐. 대본이 아주 개판이구나. 뭐 됐다, 잘 있거라……. / (대충 소멸) / 용자 이요 : ……끝났나. 자, 돌아가자……. ───저녁 시간이야. / 나레이션 마슈 : 이리하여 야마타이국의 용자 『이요』의 손으로 마왕 히미코의 폭정에서 풀려났습니다. 그 후에 이러니 저러니 해서 야마타이국은 역사의 이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 제작협력 칼데아 영상부 / 오키타 소지 : 엥!? 성의 없네!? 야마타이국은 그 후에 어떻게 됐어요? 후반부 급전개도 정도껏 해야죠! 연중 출하 티가 팍팍 나잖아요! / 놋부P : 뭘 어쩌겠느냐, 예산이 동났는데. / 오키타 소지 : 아니, 좀 어떻게 못 했어요? 이거 대하드라마 맞죠? / 놋부P : 허나 히미코가 마왕이고 이요가 용자인 등 제법 참신한 해석 아니더냐? 나도 참 라노벨 작가로 전생 가능하지 않느냐? 『나, 노부나가지만 라노벨 작가인 건』 그런 타이틀은 어떻겠느냐? / 차차 : 으음, 요즘 많이 보이는 설정 같아! . 그런데 이게 대체 뭐요? / 마슈 : 실은 노부나가 씨께서 TV방송을 만들고 싶다셔서요. 일본 역사를 다른 나라 서번트 분들께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송이라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마슈 : 그런데 선배께 볼일이 있으신가요? / 오다 노부카츠 : 별 건 아닌데, 실은 방금 복도에서 이런 걸 주워서요. / 마슈 : 이, 이건……, 뭘까요? / ……하, 하니와? OR ……꼬, 꼬마노부? / 오키타 소지 : 또 꼬마노부 아종이에요? 이번엔 또 뭔 짓 저질렀어요, 놋부? 경우에 따라선 또 혼노지행일 줄 알아요. / 놋부 : 그건 이미 파이널 했잖느냐! 애당초 나랑 하니와는 아무 연결점도 없잖느냐! 탱크랑 UFO하고도 무관했다만! / 다 빈치 : 뭐야 뭐야, 무슨 소동이니? 아, 이거! 일본 과학잡지에서 본 적 있어. 하니와라는 고대 일본 흙인형이지? / 마슈 : 네, 저도 전에 읽은 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일본 야요이 시대부터 고훈 시대에 걸쳐 활발히 만들어진 옹기였죠. / 나가오 카게토라 : 좀 못생기지 않았습니까? / 놋부 : 으억!? 갑자기 튀어나오지 마라! 너는 눈이 무섭단 말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실례되는 얼간이군요. 이렇게 큐트한 에치고의 군신을 보고 무슨 말이 그러십니까. / 오키타 소지 : 그래서 이 하니와가 어쨌는데요? / 오다 노부카츠 : 혹여 누님께서 칼데아 지배를 위해 비밀리에 개발하던 하니와형 살육병기인가 싶어 전해 드리러 왔는데요. / 오키타 소지 : 역시 놋부 짓이잖아요. / 놋부 : 아니 나 모른대도! 헉, 음모, 이거 음모로구나! 혼노지의 변 진범이 실은 요 녀석이니 하는 그거지! 뭬야? 요즘은 원숭이 놈이나 타케치요라는 설도 있다고? 우하하하하하하! 나도 참 죽은 후에도 로망 120% 전국 다이묘로구나! 뒷간에서 골로 간 어디 군신하곤 격부터가 다르구먼! / 나가오 카게토라 : 호오오, 잘 안 들렸는데 아무래도 또 죽고 싶으신가 보군요. / 오다 노부카츠 : 과연 누님! 에치고의 군신인지 하는 촌뜨기 다이묘하곤 격이 다르십니다. 죽은 후에도 민초들을 매료하시는군요! 그런데 그 원숭이니 타케치요니 하는 놈들 가만 못 두겠으니 죽이러 가지 않겠습니까? 암요, 혐의가 있는 이상 죽이는 게 좋죠, 그 자식들! / 오키타 소지 : 응? 노부카츠 씨, 그 하니와 빛나지 않아요? / 다 빈치 : 헤에, 하니와가 빛도 나는구나. / 불길한 예감이, 아니, 구다구다한 예감이…… / ??? : ……20년, …………망……다. / 놋부 : 뭐냐? 웬 소리가 들리지 않았느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디서 난 소린지……, 흐음? / 마슈 : 하니와예요! 선배, 이 하니와가 말하고 있어요! / 다 빈치 : 빛나면서 말하는 흙인형이라니 놀라운걸. 그런데 뭐래? / 하니와 놋부 : 2020년, 시월, 야마타이국은…… / 놋부 : 응? 야마……. 뭐라고? / 하니와 놋부 : 2020년, 시월, 야마타이국은, ───멸망한다! / 뭐, 뭐라고─!? OR 야, 야마타이국? / 마슈 : 지, 진정하세요 선배. 아까 TV 방송으로도 보셨겠지만 야마타이국은 이미 멸망했어요. 엄밀히 따지면 그 이후의 기록이 없어서 역사의 그늘에 묻힌 거지만요……. / 오다 노부카츠 : 그런데 이거 빛이 세지지 않았나요? / (띵동띵동띵동) / 오키타 소지 : 아, 그러게요, 무지막지 빛나는데요. / 마슈 : 어, 저번에도 이런 일이 있지 않았나요? / 놋부 : 아─, 있었지. 아니 꽤 자주 있는 것 같다만. / 나가오 카게토라 : 엥? 이런 일이 자주 있습니까? / 놋부 : 음, 여기 칼데아에서는 드물게 자주 있지. 아, 노부카츠! 냅다 버리고 와라! / 마슈 : 빛이 점점 세져요……, 선배! / 하니와 놋부 : ……음은, ……에서. / 오키타 소지 : 네? 뭐라고요!? / 하니와 놋부 : ───이 다음은 야마타이국에서!! / 전원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휘이이이이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촌락 여성 : ……이 야마타이국은 오랜 세월 동안 여왕 이요 님께서 다스리던 평화로운 나라였어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마가츠야미라 불리는 검은 안개에 삼켜키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 바깥 나라와 왕래가 끊겼고, 햇빛이 흐려진 데다 물이 더러워지는 바람에 벼도 제대로 자라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마가츠야미에 삼켜진 촌락 사람들은 점차 이상해지면서 같은 촌락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죠. 더군다나 방금 그 신센구미라는 자들이 이요 님의 사자라 주장하며 각지의 촌락을 헤집어 저희의 식량을 강탈하고 있어요. ……저희 힘만으로는 변변한 저항도 못 해서 막막한 상황이에요. / 히미코 : 무……, 무슨 짓이야, 이요오오오오오!!!?!?? / 이요라면 아마…… / 히미코 : 맞아, 내 제자야. 내 사후에 남을 야마타이국을 맡겼는데 설마 이렇게 되었을 줄이야……. / 마슈 : 선배, 혹시 여기 아마타이국은 무슨 원인 때문에 특이점화된 거 아닐까요? / 히미코 : 특이점……? 그게 뭐야? / 마슈 : 네, 무슨 이유로 원래 역사하곤 다른 상태에 빠진 곳을 그렇게 부르는데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렇군요, 저희가 서번트로 소환된 건 그런 사정이 얽혀서 그런 거겠어요. / 마슈 : 네, 아마도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렇다면 마가츠야미란 것도 그게 원인인가. 그나저나 야마타이국이라니 놀랄 노자인걸요. 저희 시대보다 한참 옛날이니까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래서 너희, 오키타랑 히지카타 부장하고도 아는 사이랬나? / 마슈 : 네, 하지만 저랑 선배, 노부카츠 씨도 어느새 이 땅에 소환돼서……. / 오다 노부카츠 : 제 말이요, 심지어 누님과 제가 뿔뿔이 흩어지다니 악몽이죠, 악몽. / 마슈 : 그래서 오키타 씨랑 히지카타 씨 두 분이 여기 계실지는 잘…….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됐어 됐어. 만나고 싶은 건 아냐. 특히 부장은 좀 그래, 내가. / 야마나미 케이스케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히미코 : 뭐, 하여튼 대충 파악했어. 요컨대 각지 신전에서 그 마가츠야미란 게 나와서 이 나라가 오염됐단 거지. / 마슈 : 네, 히미코 씨께서 하니와를 파괴하는 즉시 신전에서 마가츠야미 유출이 멈췄고, 강물이 깨끗해진 데 더해 피폐하던 촌락 분들도 생기를 되찾으셨어요. / 히미코 : 그럼 할 일도 뻔하네. 그 하니와를 찾아서 팍팍 부수고 다니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오키타 군 건으로 추측하건대, 그 하니와는 신전을 지키는 존재겠어. / 오키타 소지 : 즉 저처럼 하니와가 되어 조종당하는 서번트가 더 있단 건가요. / 히미코 : 뭐, 요령은 파악했으니 서번트한테서 마가츠야미를 정화하는 건 맡겨 줘. / 마슈 : 혹시 방금 전에 힘만 줘서 때리신 게 아니었나요? / 히미코 : 아니, 그냥 때렸어. 힘 꽉 주고. / 오키타 소지 : 엥……. / 히미코 : 뭐, 그거랑 별개로 나한텐 이런 불길한 걸 정화하는 힘도 있단 말이지─. 귀도라고 하는데……, 으음, 말로 설명하긴 좀 힘들다. 뭐, 나나 이요 정도나 쓸 수 있으니 아무렴 어때. / 이름 없는 거북이 : 누님, 그건 좋은데, 황폐해진 촌락도 재건해야지요. / 오다 노부카츠 : 맞아, 전쟁에는 군량미가 핵심이란 말을 내 누님도 하셨거든. / 마슈 : 그러면 당장 목표는 촌락 재건을 거들며 각지 신전에 있을 하니와를 찾아 검은 안개를 정화하는 방향으로 잡아도 될까요, 선배? 결국 그 마가츠야미란 게 사라져야 이 나라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 칼데아랑 연락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이제 그 자칭 신센구미가 문제지. 어때, 오키타 군이랑 사이토 군. 우리도 당분간 거들어 볼까? / 오키타 소지 : 전 원래부터 마스터의 서번트니까 그럴 예정인데, 그게……, 두 분은 괜찮으시겠어요? / 사이토 하지메 : 뭐 좋지 않겠어, 어차피 할 것도 없는데. 야마나미 선생님 말대로 그 웃기는 것들이 신센구미를 사칭하는 것도 거슬리고 말이지?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렇게 돼서 우리도 오키타 군을 따라 거들고 싶은데 괜찮을까? / 부탁해요! / 마슈 : 네, 잘 부탁드릴게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래, 잘 부탁할게. / 사이토 하지메 : 나 원, 또 오키타랑 같이 칼을 휘두를 날이 올 줄이야. / 오키타 소지 : 의지 좀 할게요, 사이토 씨. 아, 오랜만인데 한 판 어떠세요? / 사이토 하지메 : 됐거든─, 오키타 칼이랑은 뜨기 싫어. / 오키타 소지 : 엥─, 예전에도 그러면서 저랑 대련을 안 하셨죠. 뿌우─. / 히미코 : 좋아! 그럼 다 같이 힘을 합쳐 야마타이국을 부흥시키자! / 일동 : 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히미코 : ……이요는? 이요는 어디에 있어. / 세리자와 카모 : 이요라고? 흥, 그런 건 처음부터 없었어. / 히미코 : 뭐라고……. / 세리자와 카모 : 아니, 이미 없다고 하는 게 맞나. / 마슈 : 이미……, 없다고요……? / 세리자와 카모 : 이요란 인간은 여기에 없어. 여기에는 빙의체를 묶어 두는 옥좌만 있을 뿐이야. / 히미코 : 빙의체……? 너 무슨 소리야? / 세리자와 카모 : 문자 그대로지. 이요라 불린 무녀는 이미 이 세상에 없어. 하지만 이요는 히미코……, 자네랑 달리 후계자를 찾아내지도 못 했지. / 이름 없는 거북이 : …………. / 세리자와 카모 : 이요가 죽고 이 나라는 절대적인 재정자를 잃었다 이거야. 하지만 야마타이국……, 이 나라 국민들 입장에선 그게 영 좋지 않았어. 여왕이 없으면 이 나라는 단합되지 않을 터…… 아니, 백성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없지……. 그리하여 만들어진 게 가짜 이요, 영원한 빙의체를 쓴 새로운 여왕이야. / 히미코 : 세상에……, 그런 일이……. / 세리자와 카모 : 써먹기 좋은 자리만은 남겨 뒀으니 말이야. 보게나, 이 신의 옥좌를. 빙의체를 묶어 두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공허한 옥좌를. 히미코여, 네가 다스리던 나라는 이토록 일그러졌단 말이다. / 히미코 : 세상에…………. / 이름 없는 거북이 : …………. 저와 누님, 이요 님의 사후, 야마타이국을 유지하기 위해 가짜 여왕을 옹립했단 뜻이로군요.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일부만을 위한 괴뢰국가로 전락한 거지. / 히미코 : 그런 짓을……, 난 사람들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듣고 신탁을 전하면서, 모두 웃으며 지내는 나라를……. / 뭐 이런…… / 세리자와 카모 : ───그래서 내가 아작을 내 주려 해. / 히미코 : ……뭐라고. / 세리자와 카모 : 허어 참, 나도 야마타이국은 이름 정돈 들어 봤는데 이토록 썩어 빠진 나라일 줄은 몰랐거든. 즉 내가 여기에 소환된 건 하늘의 뜻, 이 나라를 없애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란 뜻인 거지, 이건. (중략) 마슈 : 저 검은 안개는……, 아뇨, 무슨 형태가! / 히미코 : 이 느낌은……!?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하! 여왕 히미코, 자네는 알아보겠지! 이건 자네가 예전에 멸망시킨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이거든! / 히미코 : 서, 설마 쿠나국의……!? / 세리자와 카모 : 그래, 나는 자네 손에 망한 쿠나국의 불복하는 자들에게 불려 이 땅에 소환되었지. 가짜 무녀가 다스리는 이 야마타이국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자 마무리를 시작하지! 이 여자를 산제물 삼아 모든 걸 박살내 보세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가짜 이요 : …………. / 오다 노부카츠 : 누, 누님……!! / 세리자와 카모 : 허 참, 이 여자한텐 꽤 애를 먹었지 뭔가.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을 모을 빙의체로 소환했더니만, 도리어 내 힘을 빨아들이더니, 확산시켜서 저항하더군. / 마슈 : 그러면 노부나가 씨께선 그런 목적으로 그 하니와와 서번트 분들을……! / 세리자와 카모 : 원래는 자아가 진작 마모되어야 할 텐데 과연 오다 노부나가의 영기라 그런지, 설마 그런 방법으로 훼방을 놓을 줄이야. 이대로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 해서 낭패에 빠져 있던 차에 자네들이 왔지. / 오키타 소지 : 그러면 저희는 결과적으로 당신들을 거들었단 건가요……! / 세리자와 카모 : 그런 셈이지. 하지만 그것도 다 끝났어, 자네들 덕분에 마가츠야미를 충분히 모으는 데 성공했지. 이제 이 여자를 산제물로 바쳐 더 많은 불복하는 자들을 땅 밑바닥에서 불러내는 것만 남았어. / 오다 노부카츠 : 개소리 마! 누님을 제물로 바치게 둘 것 같아! / 마슈 : 맞아요! 여기서 당신들을 저지하겠어요! / 세리자와 카모 : 응? 자네들 무슨 소린가? 이 여자를 제물로 바치는 건 내가 아니야. ───자네들 손으로 바치는 거지. / 가짜 이요 : ……나는 이요, 야마타이국의 여왕 『이요』다. 불복하는 자들이여, 내 힘 앞에 사라지거라. / 세리자와 카모 : 그렇게 된 거야. 이제 죽자 살자 싸워 보게나. 물론 저항해도 돼. 뭐, 얌전히 죽어도 곤란할 따름이지만, 그 경우에는 자네들이 죽은 후에 내 몸소 이 여자를 죽이도록 하지. 수고가 좀 더 들겠지만 그쯤은 흔쾌히 떠맡아 줌세. 하하하하하하! / 히지카타 토시조 : 세리자와……, 이게 네 방식이냐. 야마나미! 아니면 네가 바람을 넣은 거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어. 나를 죽였을 때처럼 말이야. / 오키타 소지 : 맙소사……! / 히미코 : 너, 처음부터 이러려고 우리를 여기까지……. / 세리자와 카모 : 내가 맨 먼저 그랬잖나, 『자네들은 늦었어』. 뭐, 처음부터 내몰려 있었지만. 우리는 이만 실례하지, 와하하하하하하하! (세리자와 퇴장) / 히지카타 토시조 : 거기 서라, 세리자와! 야마나미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또 보자, 오키타. 또 못 볼 수도 있겠지만. / (야마나미, 사이토 퇴장)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사이토 씨……! / 가짜 이요 : ……나는 이요, 야마타이국의 재해를 정화하는 여왕 『이요』. / 마슈 : 선배! 노부나가 씨께서 오세요! 어떡하죠!? / 히지카타 토시조 : 어쩌기는, 안 죽이면 우리가 죽어. 만만한 상대가 아니란 건 알고 있잖냐. / 오다 노부카츠 : 멈춰! 누님을 죽이게는 못 둬! 누, 누님! 괜찮습니다, 저 노부카츠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 가짜 이요 : 닥쳐라……! / (홱) / 오다 노부카츠 : 어!? / 오키타 소지 : 위험해요, 노부카츠 씨! / (채앵) / 가짜 이요 : 너 따위 인간이 나를 쉬이 건드리지 말거라……. / 오키타 소지 : 글렀어요! 마가츠야미에 완전히 잠식됐어요! / 오다 노부카츠 : 맙소사……, 이봐, 히미코! 네 힘으로 누님을 정화해 봐! / 히미코 : 저렇게 많은 마가츠야미에 사로잡힌 이상, 아무리 나라도…………. / 오다 노부카츠 : 왜! 너 대단한 여왕이라며!? 대단한 무녀라며! 어떻게 좀 해 봐! / 야마타이국 백성 : 여왕님의 힘으로 저희를, 저희를 구해 주소서……! 그 가증스러운 쿠나국의 불복하는 자들에게 천벌을……! / 히미코 : 그건……, 나는……! / 가짜 이요 : ……나는 야마타이국의 재해를 정화하는 여왕 『이요』다. / 아니……, 무슨 방법이…… / 마슈 : 마스터! 올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가짜 이요 : 으……, 아아……! / 오다 노부나가 : 후우……, 나 원, 험한 꼴을 당했구먼. / 오키타 소지 : 놋부! 제정신으로 돌아왔군요!? / 아니, 상태가…… / 오다 노부카츠 : 누님……! 다, 다행입니다, 무사하시군요! / 오다 노부나가 : 물럿거라, 요 천치 놈아! 내게 다가오지 말거라! 너도 이것에 삼켜지고 싶느냐! / (우웅) / 오다 노부카츠 : 어……!? 누님……, 혹시 아직……!? / 오다 노부나가 : 흥, 네가 히미코더냐……, 얘기는 이요한테 들었다. / 히미코 : 이요한테!? 무슨 뜻이야?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이 땅에 소환되어 빙의체로서 신의 옥좌에 묶일 때, 이 옥좌에 희미하게 남아 있던 이요란 계집의 혼이 부탁하더구나. ……히미코가 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 달라고. / 마슈 : 시간을……? / 오다 노부나가 : 그렇다, 나를 고작 빙의체로 써먹겠단 심보부터가 어처구니가 없으니, 사양하고 싶던 참이었지. 헌데, 세리자와라 했나? 고 놈의 힘……, 아마 성배의 힘일 터……, 그 힘에는 저항할 수가 없느라 묶이기 전에 발버둥을 좀 쳤지. 같이 소환된 너희를 하니와에 봉인하여 놈의 힘을 나눠 주고 각지로 날린 게야. / 오키타 소지 : 그러면 역시 그 하니와는 놋부의……. / 오다 노부나가 : 허나 그 또한 시간끌기에 불과하지. 놈들의 목적은 이미 달성되려 하고 있다.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게 무엇입니까? / 오다 노부나가 : 그건……, 엉, 왜 거북이가 말을 하는 게냐. 뭐 됐다, 놈들은 이 땅에 잠든 옛 짐승과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을 모아 옛 신들의 부활을 획책하고 있다. / 히미코 : 옛 신들……. / 오다 노부나가 : 엄밀히는 짝퉁이지, 그것들의 원념을 한 데 모야 틀에 채운 후, 이 나라를 파괴하려는 게다. / (쿠구구구궁) / 마슈 : 이, 이 진동은……!? / 오다 노부나가 : 시작되었군……, 『국가 창조』가 아닌 『국가 붕괴』가. 자, 나는 여기까지다, 무리를 너무 많이 했구먼. 뭐, 이요에게 부탁받은 시간은 벌었으니 되었지. 뒷일을 맡기마, 히미코란 자여……. / 히미코 : 이요가 부탁해서 이렇게까지 해 줬어……? / 오다 노부나가 : 신경 쓸 것 없다, 반쯤은 개인적인 앙갚음이야. 나를 산제물로 쓰겠다니 어이가 없지 않느냐, 그 신센구미인가 하는 놈들. 여봐라 오키타, 네 친구들인가 본데 제대로 끝을 보거라. / 오키타 소지 : 놋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히지카타 토시조 : 이 새끼가, 무슨 망발이냐…….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히지카타 군, 자네랑 콘도 군한테 없던 요소. 자네들……, 아니, 신센구미 놈들은 결국 나라를 구할 기개가 없었어. 구제불능이라면 한 번 없애서라도 다시 시작할 기개가 말이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야마나미, 네가 저 놈을 따르는 것도 그게 이유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히지카타 군, 우리는 그 날, 콘도 국장을 선택했어. ……세리자와 씨가 아니라. 하지만 우리는 그 탓에 그런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어. 나는 생각이 들곤 해, 그때 콘도 씨를 선택한 게 옳은 판단이었는지를. 어쩌면 다른 미래가 있지는 않았는지를……. / 히지카타 토시조 : 개소리 집어쳐……, 세리자와 따위한테 다른 미래가 기다렸을 거라고? / (쿠우우우웅)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히지카타 군! 나는 그게 가능해! 이 힘이 있다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사이토 하지메 : 기다렸수다, 부장……. / 오다 노부카츠 : 너, 너는……! 게다가 그 모습…….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 오카다 이조 : 머여? 혼자 기어나오기는. 아니, 주위에 병력이라도 매복핸나? / 사이토 하지메 : ───세리자와는 이 앞에 있수다. 머릿수는 많지만 졸병 뿐이니 댁들이라면 뭐, 문제없을 거요. / 마슈 : 네? 그게 무슨……. / 히미코 : 사이토 군, 설마……. / 히지카타 토시조 : 매번 고생하게 하는군……, 이봐, 다들 가자. / 오카다 이조 : 시방, 어케 된 거여!? / 이중 스파이? or 히지카타 씨, 알고 있었어?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삼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가 신센구미를 배신할 일은 결코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거 고맙수다, 저도 참 부장한테 많이 신임받는구만요……. 기쁜지 골치가 아픈 건지 모르겠지만서도. 뭐, 이런 일은 저밖에 못 합죠. 우리 식구들은 머릿속에 칼만 들어찬 놈들만 있었으니. / 마슈 : 그, 그러면……!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게 됐으니 다들 어서 가도록 해. 꾸물대면 들킬걸.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고맙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쿠, 오키타 짱……, 아니, 오키타, ───넌 못 보내. / 오키타 소지 : 네? 무, 무슨 소리세요? / 사이토 하지메 : 부장, 댁들은 그냥 보내 줄게, 하지만 오키타는 안 돼, 못 보내. 알겠지? 이게 지나가게 해 주는 조건이야.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가자 (플레이어). / 오카다 이조 : 뭘 멋때로 척척척 하는 기가! 요딴 놈이 하는 소릴 와 고분고분 듣나. / 사이토 하지메 : 닥쳐, 무숙자 테츠조. 훼방 놓을 거면 너도 벨 거다. / 오카다 이조 : 누가 누굴 벤다꼬……? / 오키타 소지 : ……가 주세요, 마스터. 사이토 씨는 저한테 볼일이 있나 봐요. / 그래도…… / 오키타 소지 : 시간이 부족해요, 히지카타 씨, 부탁드릴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가 본다, 사이토. / 사이토 하지메 : 예 예, 얼른 가십쇼. / 마슈 : 선배……. / ……가자, 시간이 없어 / 히미코 : 알았어. 다들 가자. / 오다 노부카츠 : 대체 뭔데 이래……. / 오카다 이조 : 흥, 요깟 것덜은 아무렴 좋제. / 히미코 : 그럼 갈게. 괜찮아……, ──둘 다 기다릴게! / (전원 이탈)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뭐가 괜찮단 거야? 기다린다니 뭘……, 하아……, 어째 영 버겁단 말이지, 그 여왕님……. / (쏴아아아아아)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칫, 쏟아지기 시작했나……. 자 오키타, 얌전히 돌아가면 그대로 끝이야. ───어쩔래? / 오키타 소지 : ───아뇨, 지나갈 거예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겠지……. 결국 오키타 짱은 막무가내란 말이지, 검이든 뭐든. / 오키타 소지 : 일단 물어볼게요. 이유가 뭐죠? / 사이토 하지메 : 이유? 그렇지, 서번트란 작든 크든 자기 소원이 있는 법 아니겠어. 내 경우엔 오키타 짱이랑 결판을 내는 게 바로 그거야. 신센구미에서 으뜸가는 검의 명수가 오키타 짱이란 게 영 아니다 싶었걸랑. / 오키타 소지 : 헤에……, 예전에는 저랑 한 번도 검을 맞대지 않았으면서 무슨 바람이 다 부셨죠?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그럴 만도 하지 않겠어. 내가 진심으로 나서면 ───너, 죽을 거거든. / (챙) / 오키타 소지 : 과연───, 그럴까요! / (배틀) / (공방) / 오키타 소지 : 이제, ───끝이에요! / 사이토 하지메 : ───헛소리, 마! / (채앵)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나 참, 징글징글하긴……. 이래서 얘 칼이랑은 뜨기가 싫었어. 하지메 짱의 무적의 검이란 강한 녀석하곤 안 싸운단 의미란 말이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그런 거였나요……. / 사이토 하지메 : 엉……, 뭐가? / 오키타 소지 : 저랑 야마나미 씨를 못 만나게 하시려는 거죠? / 사이토 하지메 : …………. / 오키타 소지 : 그때 야마나미 씨를 죽인 건 저예요. 제 손으로 야마나미 씨를 또 죽이게 하기 싫어서 이러신 거 아닌가요? / 사이토 하지메 : ………….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럴 턱이 있나. 난 그냥 네가 신센구미 최강이니 맹자의 검이니 치켜세워지는 게 고까워 보였을 뿐이야. ───그게 다야. / 오키타 소지 : 그런가요……. 사이토 씨는 늘 그러시죠……. 진짜, 불량 신센구미라니깐요. …………. 고마워요……, 히지카타 씨를, 신센구미를 마지막까지 송별해 주셔서……. / 사이토 하지메 : ……송별은 못 했지만서도. / 오키타 소지 : 아뇨, 잘 송별해 주셨어요, 사이토 씨는……. 콘도 씨랑, 히지카타 씨, 신센구미 전원을……. / 사이토 하지메 : 켁……, 그런 거 아냐. 난 그냥 재밌어 보이는 쪽에 붙는 남자야. ……그게 다인 남자라고.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이봐, 오키타 짱……, / 오키타 소지 : ……왜요? / 사이토 하지메 : ……네가 그렇게 좋은 눈을 하고 다녔던가? / 오키타 소지 : 글쎄요. 저는 모르겠는데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러냐……, 그렇겠구만……. ……자, 그만 가 봐. / 오키타 소지 : 네……. / (저벅) / 사이토 하지메 : 뭐야,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의 자유로운 검, 강했어요. ───여태 상대한 누구보다도. (오키타 퇴장) / 사이토 하지메 : …………. ……아니 글쎄 오키타 짱아, 그 소리, 진 이상은 아무 의미도 없걸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세리자와 카모 : 와하하하하하하하하! 아주 끝내주지 않나! 보게나, 저 우스꽝스러운 신체(神体)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저게 불복하는 『마가츠카미』라 불리는 신체. / 사이토 하지메 : 그래도 저 꼬라지는 어케 좀 안 됐어요? / 세리자와 카모 : 그 여자를 빙의체 삼아 모은 마가츠야미로 구성되었으니 말이야, 어느 정도는 그 여자의 의식이 인계된 걸 거야. 하지만 저 모습은 참 좋군! 아주 좋군 그래! / 사이토 하지메 : ……세리자와 씨, 저런 게 취향에 맞으쇼? / 세리자와 카모 : 와하하하하하하하! 그런 뜻이 아니야. 단, 사이토 군, 나라가 망하는 순간이란 ───끝내주게 우스꽝스럽고 악취미적이어야 해. / 오키타 소지 : 그 거대한 하니와가 각지에……!? / 사카모토 료마 : 맞아, 침공 속도 자체는 느리지만, 모든 하니와가 각지의 촌락을 파괴하면서 이리로 오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그건 대체 무엇입니까? 아니, 거대한 하니와란 건 알겠는데요……. / 히미코 : 그건 아마 옛날에 이 땅에서 죽은 옛 짐승과 불복하는 자들의 잔재가 모인 원념 집합체. 쿠나국은 그런 좋지 않은 것들은 사람한테 빙의시켜 『마가츠카미』란 이름으로 부리는 주술을 쓰는 나라였어. 그렇게 큰 건 처음 보지만……. / 오카다 이조 : 그래서 우쩔 기가? 등신 같이 생겼지만 멍 때리고 있음 우리도 당할 기여. / 마슈 : 네, 사카모토 씨도 말씀하셨다시피 천천히 이리로 침공해 오고 있어요. 무슨 수를 강구해야 해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어쩌고 자시고 잡을 수밖에 없지. / 사카모토 료마 : 그래도 숫자가 좀……, 확인된 『마가츠카미』만 해도 7기야.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죽을 뿐입니다. 일단 보이는 대로 잡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 사카모토 료마 :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을 것 같더라. 그 신전 터를 조사해 봤는데, 그 신체들은 이 야마타이국 땅에 예로부터 축적된 원념, 이를 테면 마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어. 처리하는 데 성공해도 그 원천을 끊지 않는 한 도로 재생할 가능성이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오다 노부카츠 : 그리고 군신하고……, 거기 험상궂은 놈이랑 누님하고 맨날 옥신각신하는 여자! / 히지카타 토시조 : 험상궂다고? 날 말하는 거냐? / 오키타 소지 : 그럼 누가 있는데요! 근데 제가 그렇게 맨날 놋부랑 옥신각신한 적은 없는데요!? / 했는데 / 오다 노부카츠 : 너희는 마스터랑 같이 그 『마가츠카미』를 보이는 족족 박살내고 다녀! 촌락에 가까이 있는 놈들 먼저! / 나가오 카게토라 : 허어, 그래도 재생한다는 말도 나왔으니 근본적인 해결이 되진…… / 오다 노부카츠 : 당연하지! 나한테 누님처럼 천지를 뒤집을 만한 계책이 있을 리 없잖아! / 나가오 카데토라 : 예!? 그렇다면 이 포진은……. / 오다 노부카츠 : 그냥 시간벌이지! 그 틈에 누님을 죽인 그 놈들을 찾아내서 멈출 방법을 불게 하겠어! 그게 안 되면 갈 데까지 가야지! 그 『마가츠카미』인지를 전멸시킬 때까지 지구전으로 갈 거야! / 나가오 카게토라 : 즉 오로지 소모전에 임하여 적을 전멸시킬 때까지 하시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당신은 참 어리석군요! 노부나가라면 이토록 어리석은 지휘는 결코 안 할 겁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새삼스럽게 뭐라는 거야, 누님이랑 같은 짓이 가능한 인간은 이 세상에 없어! 나는 나한테 가능한 최선을 다할 뿐이야!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얼간이의 동생도 얼간이일 줄이야! 오다 가문의 혈통은 그야말로 얼간이 혈통이로군요! / 마슈 : 카게토라 씨…….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그 평범한 계책, 몹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비사문천의 화신인 저를 너무 만만히 보시는군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그러한 흙더미는 보이는 족족 박살내면 그만. 재생한다면 못 할 때까지 죽이도록 하겠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호오……, 그냥 철부지인 줄 알았더니 뭘 좀 아는구만. 이런 불리한 싸움은 나랑 잘 맞지. / 오키타 소지 : 엥─, 저희는 쓸 머리가 없으니 냅다 돌격하고 오란 소리 아닌가요? 뭐……, 사실이 그렇지만요. 마스터! 놋부의 복수도 겸해서 요란하게 해 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 : 음, 적대심을 대놓고 드러내며 촌락을 공격하는 수수께끼의 거대 인간형 불명생물……, 생물? 뭐, 아무렴 OK죠. 악당이라면 세이버겠군요. 저도 배가 고파서 살짝 신경질이 나 있으니 위기에서 멋지게 구해 준 답례로 카레라이스라도 대접받으면 새로운 세이버 탐색에 힘이 되겠는데요! / X : 그렇게 됐으니 각오하시죠! 얼굴 미묘하게 생긴 사신? 타올라라 아르토리움! 카타프락티 시프트! 『무명승리검(엑스 칼리버)』!! / (채앵) (하니와 소멸) / X : 후우, 예쁘게 X 모양으로 베었군요, 과연 저예요. 음, 거기 있는 건 놋부의……, ───미안해요, 누군지 잊었어요! / 오다 노부카츠 : 너, 너는……!? / (새앵) (하니와 격퇴) / 차차 : 나가요시 군, 해치워라 해치워─!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하! 차차 님, 꽉 잡고 있어! / 차차 : 근데 이 대빵 큰 백모님의 쬐끄만 녀석들 뭘까? / 모리 나가요시 : 하나도 모르겠지만 덤비는 이상 하는 수 없지! 이것들이 대감 쫄따구면 그땐 차차 님이 잘 설명해 주셔! / 차차 : 떴다─! 백모님 부하를 패고 다니는 나가요시─! 진심으로 확 깨는데! / (퍽) (하니와 격퇴) / 이서문 : 음, 단련에 써먹기 좋은 덩치로고. / 모리 나가요시 : 오! 제법인데 영감탱이! 아 그래, 몇 놈 잡을지 내기나 해 보자! / 이서문 : 나 원, 애도 아니고……. / 모리 나가요시 : 엉? 뭐야, 자신 없냐? 노망났구만, 영감탱이! / (퍼엉) (쿠우우) / 이서문 : 이제 내가 한 놈 앞섰군. / 모리 나가요시 : 그렇게 나오셔야지! 간다아! 햣하하하하하────!!!! / 차차 : 그런데 오키타 짱은 어디 간 걸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우오랴아아아아아아압!! / 오키타 소지 : ───삼보, 절도!! / 나가오 카게토라 : 냐──────!! / 마슈 : 마스터! 또 와요! 다들 슬슬 한계가……! / 령주도 전부 쓸게…… / (키이이) / 히미코 : ───앗!? 갑자기 좋은 예감 들어! / 오키타 소지 : ……하아하아, 네? 뭐라고 하셨어요? / 히미코 : ───머나먼 무궁의 저편에서 온 사람의 소망을 모은 자여. / ??? : ……힘들어 보이는군, 거들지. / 마슈 : 당신은! / 오키타 얼터 : 『필살! 마신 씨 비이이이이이임!!!!』 / (퍼어엉) / 히미코 : 웬 엄청난 게 나왔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뭐야, 너 와 있었냐……. / 오키타 얼터 : 그래, 웬 검은 안개에 가로막혀서 못 들어오고 있었지만 방금 전 개였더군. 다른 이들과 나눠져서 수색 중이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한시가 바쁜 상황이었으니 솔직히 살았습니다! / 마슈 : 선배, 이 상황이라면 가능성이……! / 다들 와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히지카타 토시조 : 일단 한숨 돌리겠군. / 오다 노부카츠 : 그래, 전력상으로는 어찌저찌 길항하는 상황까지 왔어. 하지만 이대로 있으면 결국 도로 소모전이 될 거야……. / 오키타 소지 : 지금은 증원 덕분에 한숨 돌렸지만 결국 상황 자체는 그대로죠. / 나가오 카게토라 : 잠깐 판을 뒤집어도 시간벌이에 불과하니 말입니다. / 마슈 :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직…….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렇지요, 하지만 저희는 지구전을 벌일 수밖에……. / 사카모토 료마 : 그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겠어. / 그 말은……! / 오카다 이조 : 시간이 쬐까 걸렸지만 나가 찾아내따. 놈덜의 본거지를 말이여. / 오키타 소지 : 본거지를요!? 다오카가요!? 이거 내일 폭우가 오겠는데요. / 오카다 이조 : 무신 의미여! / 히미코 : 장해라! 역시 다오카 군! 제법 하는걸, 요놈 요놈! / 오카다 이조 : 누가 다오카란 기여! 흥……, 머, 고 사이토인가 하는 머저리가 실수를 혀서 말여. 여유 빨고 정찰허러 왔길래 뒤를 밟았더니 대박을 쳤제. / 오료 씨 : 신나서 그대로 잡입하려고 하길래 줘패서 끌고 왔다. / 오키타 소지 : 과연 오료 씨, 뭘 좀 아시네요! / 오카다 이조 : 헛소리 말라! 오료가 훼방 안 놨음 내 혼자 죄다 베어 죽였을 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세리자와 카모 : 아아, 깜빡 말을 안 했는데 이 친구들은 원래 야마타이국 백성이야. 여왕 히미코, 자네의 소중한 백성들이지. 질질 짜던 백성들을 마가츠야미에 담가 변질시킨 산송장 비슷한 존재야. 어떤가? 싸우기 한결 나아지지 않았나? (중략) 세리자와 카모 : 안타깝다고……? 그래, 참 안타깝긴 하지……. 우리 신센구미의 대사 제군, 분하지 않나, 원망스럽지 않나. 마가츠야미에 침식되어 살인을 강요당하더니 끝내는 자네들이 경건히 신봉하던 여왕마저 자네들 적이 되었어. 원통하겠군 그래, 아주 원통하겠어……. / 히미코 : 너, 무슨 소릴……. / 세리자와 카모 : 거 말이야, 동료를 거리낌 없이 죽이는 잔혹한 자네들에게 감사한 거지. ───좋은 산제물을 받았어. / 대사 : 으,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 / 마슈 : 무, 무슨 짓을……! / 히미코 : 설마……, 저 사람들을 제물로……!?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하! 내 몸에 깃든 쿠나국의 비술! 이는 즉 사람의 원념을 힘으로 바꾸는 짐승의 주법! 비탄을 더욱, 망집을 더욱, 복수를 더욱 바라는 사람의 상념을 모으고 다루는 힘! / 마슈 : 세상에……, 그러면 그걸 위해서 저희랑 그 분들을 싸우게 하고 더한 원념을 쌓았단 건가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역겹기 짝이 없군……. 야마나미, 이게 네가 선택한 국장이냐……. 이딴 게 네가 꿈꾼 신센구미냐! 대답해라, 야마나미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히지카타 군……, 나는…….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하하! 자, 이게 바로 자네들 덕분에 태어난 옛 불복하는 백성들의 나라, 쿠나국에 전해지는 괴물, ───『이누가미』야! 참으로 우스꽝스럽고 추악하니, 좋은 모습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히지카타 토시조 : 치잇……! / 오카다 이조 : 시부럴! 요딴 건 끝이 업잔나! / 마슈 : 마스터! 안 되겠어요, 저 검은 안개, 마가츠야미가 잇따라 솟아나요……! / 히미코 : 이런 어두운 상념의 소용돌이가 다……, 아까 그 사람들만이 아니야……,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상념을 모은 거야……. / 세리자와 카모 : 그야 그렇지, 여왕 히미코가 없앤 쿠나국. 그 모든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이 축적된 괴물이잖나. 뭐, 자업자득이지. 자, 그만 충분하지 않나, 이 나라에 여왕은 더 이상 필요치 않아. ───야마타이국은 소멸할 거거든.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세리자와 카모 : ……이보게, 이건 또 무슨 농담인가. 우스꽝스러운 건 좋은데 영문 모를 상황은 싫단 말이야. / 오다 노부카츠 : 마, 맙소사……, 네가 왜…….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하……, 그게, 거북이이니 등딱지로 막을 수 있을까 했더니, 안 되나 봅니다. / 히미코 : ……동생 군! / 마슈 : 세상에……, 노부카츠 씨를 감싸다……! / 오다 노부카츠 : 왜 이래……, 하지 좀 마……, 왜 나 같은 걸 감싸……. / 이름 없는 거북이 : 글쎄요, 왜 이랬을까요……, 하지만 노부카츠 공, 목숨을 버린단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누님 분께선 그러라고 뒷일을 맡기신 게 아닙니다. / 히미코 : …………. / 오다 노부카츠 : 아니……, 아무것도 못 하는 내가……, 가능한 거라곤, 이 하찮은 목숨을 버려서라도 누님께, 누님께 보은하는 것밖에 없단 말이야……! 나한테는 그거 말곤……!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하,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남매란 한쪽이 바치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남매란 서로 돕는 법입니다. / 히미코 : 동생 군……. / 오다 노부카츠 : 남매, 나랑 누님이 서로 돕는다고…….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리고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노부카츠 공. 함께 위대한 누님을 두고 태어난 몸으로서, 함께 누님을 구해 드리고 싶어 한 몸으로서, 저의 이 작은 영기를 노부카츠 공,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 히미코 : …………. / 이름 없는 거북이 : 누님……, 누님께선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 제가 한 행동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역시 저는 그러길 잘했습니다. / 히미코 : 네……, 알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그 이름……, 사람의 모습마저 버리고 평생토록 저를 도와 준 소중한 동생이여. / 이름 없는 동생 : ……자, 함께 가십시다, 노부카츠 공. 함께 누님을 돕는 몸으로서, 지금부터 저희 둘이 위대한 누님의 앞길을 터 놓읍시다……! (번쩍) / 오다 노부카츠 : …………. / 마슈 : 노부카츠 씨의 영기가……! / 저건 마치 놋부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세리자와 카모 : ……거 말 한 번 많군! 웃기지도 않는 촌극을 내 앞에서 벌이지 마! / (퍽) (스르륵) / 오다 노부카츠 : …………쿨럭, 쿨럭. / 세리자와 카모 : 뭐야? 멋지게 갈아입었나 싶더니만, 옷만 빼입은 거였냐? 힘이 강해진 것도 아니니 아까 그 애새끼랑 똑같잖아. / 오다 노부카츠 : 이봐, 너……, 아까부터 많이 소인배 같은 말투로 떠드는데, 그게 본성이야? / 세리자와 카모 : 뭐라고……? / 오다 노부카츠 : 그런 걸 말이야, 본색이 드러났다고 하거든. 네가 나라를 아작낸다고? 너 같은 소인배가 그런 게 가능할 리 없지. 나라를 없애고, 나라를 일구는 것……. 그게 가능한 건 내 누님 뿐이야. / 세리자와 카모 : ……합! / (퍽) / 세리자와 카모 : 짜증나게 하는구만, 애새끼 주제에. 그리고 그 누님이 없는 너는 그냥 애새끼지. 아무 쓸모짝에도 없는 찌꺼기 아니냐고! / 오다 노부카츠 : ……맞아, 나는 누님이 못 돼. ……무능한 동생이지. 하지만 그런 나라도 누님을 도와드릴 수는 있어. ───그걸 지금 깨달았어. / (화아아) / 히지카타 토시조 : ……이건? / 마슈 : 노부카츠 씨 주위에 불똥이……! / 오다 노부카츠 : 그래, 내가 바로 마왕의 앞길을 트는 자……, 자, 길을 비켜라!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갈 길이다! / ??? : 설마 네가 나를 황천에서 돌아오게 할 줄이야……. 아니, 너만의 힘은 아니로구나……, 다른 무슨……. 그렇군, 네가 그러한 힘을 깃들인 게냐……. / 오다 노부카츠 : ……자, 어전에 길이 트여 있사옵니다, 제 친애하는 마왕이시여. / 세리자와 카모 : 너는, 그 여자냐……, 마가츠야미에 잡아먹힌 네가 어떻게 살아난 거냐!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하! 내 동생이야말로 나를 마왕으로 만든 자로다, 저 자가 바란다면 나는 마왕으로서 몇 번이든 되살아날 게야. 그게 바로 이 천하에서 내 동생이 지닌 ───유일한 힘! / 세리자와 카모 : 말 한 번 드럽게 기네, 등신 년이! 뭘 하든 간에 이 『이누가미』를 이길 순 없어! / 이누가미 : 우아아……! 워어어어어어어어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마왕 노부나가 : 호오……, 『신』이라 하였느냐. 내 앞에서 신이라고……? 과연, 옛 불복하는 신들의 잔재를 두른 것이냐.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너 따위 쓰레기 서번트가 떼로 덤벼도 못 당해 낸다고, 병신아!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하하! 우스운 소리 말거라! 사람이 일군 『신비』는 내 앞에서 모두 재로 돌아갈 운명이다! / (화아악) / 이누가미 : 워어……, 워어어어어어아아아……!? / 마슈 : 마스터! 『이누가미』가……, 괴로워하고 있어요! / 세리자와 카모 : 마, 말도 안 돼……, 넌 대체……! / 마왕 노부나가 : 내 동생이 말하지 아니했느냐……, 안 그러냐, 노부카츠. / 오다 노부카츠 : 그렇다, 여기 계시는 분이야말로 신불중생의 적이자 위대하신 내 누님,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세리자와 국장님, 아니, 세리자와 씨. 그만 끝냅시다, 저희가 졌습니다……. / 세리자와 카모 : 뭐라고? 뭐랬냐 야마나미, 다시 말해 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역시 이런 방식으로는 나라를 구할 수 없습니다. 콘도 씨도 잘못되었을 수 있지만, 저희 또한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아니군요, 잘못을 따지기 이전의 문제입니다. 저희에게는……, 저들처럼 『서로 돕는 행위』가 부족했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야마나미……. / 세리자와 카모 : 무슨 소릴 하나 했더니만……, 서로 돕는다고? 그래서 너희가 구제불능인 거야! 철두철미, 친목놀음이나 하는 촌뜨기 사무라이 패라고! 그 꼬락서니로 신센구미라는 웃기지 말라 그래!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맞아요, 그래서 신센구미가 끝났습니다. 제가, 제 용기가 부족해서 끝나고 말았지요. 저는 그때 콘도 씨한테 맞서야 했습니다. 우린 동료를 죽이고 어디로 가려는 거냐고……! / 세리자와 카모 : 야마나미! 왜 이해를 못 하는 거냐! 한없이 악독해지고, 인간의 악성으로 점철되어 모든 족쇄를 파괴한 너머에, 바로 그 너머에 새로운 만민을 위한 국정이 기다린단 말이야! 그게 바로 내가 만들려 하던 신센구미! 진충보국의 뜻을 품은 우국지사! 콘도 같은 어수룩한 이상론으론 나라를 못 구해! 그걸 왜 이해하지 못 하는 거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만 충분합니다, 세리자와 씨. 저는 당신을 베는 것도 막아야 했습니다. / 세리자와 카모 : 그러냐……, 알았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세리자와 씨. / (서억) (출혈) / 세리자와 카모 : 서로 돕는다고……, 거 듣고 보니까 참 좋은 말이로군. 좀 도와 줘야겠다! 나 세리자와 카모를! 야마나미! 네 피로 말이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으윽……! / 히지카타 토시조 : 세리자와……, 이 새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됐어, 히지카타 군……. 나는 콘도 씨를 믿고 따라갔는데도 콘도 씨를 신뢰하지 못 했어. 그래서 세리자와 씨를 따라가면 신센구미에게 다른 미래가 기다리진 않을까 싶었지. 하지만 정작 세리자와 씨도 믿고 따라갈 수가 없었어. 그래, 나는 친절한 야마나미가 아니야. 나는 그냥 겁쟁이에 불과해……. / 세리자와 카모 : ……자, 이 피를 마셔! 상관없어! 부족하면 내 피도 먹어라! 어떤 대가를 치르든 지는 것보단 나아! 지는 것보단! / ??? : 밉다……! 밉구나, 야마타이국……! 우리 쿠나국 불복하는 민족의 원념을 알라……! / 마슈 : 저, 저건……!? / 히미코 : 그랬군요……, 당신이 저 자에게 힘을……. / 세리자와 카모 : 그래……, 나는……! / ??? : 나는……, 불복하는 민족……, 야마타이국의 손에 멸망한 쿠나국의 왕……! ───『쿠코치히코』! / 마왕 노부나가 : 으음……, 이 힘은……! / 히미코 : 저 자는 과거에 쿠나국을 섬기던 주술사, 제 손으로 쿠나국 왕을 죽이고 자신을 왕이라 칭하며 야마타이국까지 빼앗으려던 자. / 세리자와 카모 : 으하하하하하하! 이거 참 놀랍군! 땅 밑바닥에서 힘이 팍팍 솟구치고 있어! / 쿠코치히코 : 이 자를 먹고……, 너희를 먹은 후……, 야마타이국을……, 모조리 먹어치워 주마……! / 히미코 : 멈춰! 그런 짓을 하다간……! / 세리자와 카모 : 그래! 내 몸이든 뭐든 상관없어! 얼른 먹어라! 먹어치워!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코코치히코 : 내 어둠에 모두 삼켜져라……! / 히미코 : 미래짱! / 마슈 : 마스터! ……! / 다들 어디로…… / 쿠코치히코 : 이곳은 우리 불복하는 자들이 기거하는 어둠의 굴……. 이 굴에서는 모든 말이 닿지 않으며, 모든 빛도 오가지 못 한다. 이 굴에 사로잡힌 자들은 서로를 매만질 수조차 없지……. 우리는 아득한 신대부터 이 깊은 땅굴 속에서 수도 없는 사람의 원념을 포개고 길러 왔다. 이 어둠 속에서는 네가 대동한 영령들도 너를 지킬 수 없다……. / 다들 이 정도 가지곤! / 쿠코치히코 : 부질없는 짓이다, 이 어둠의 굴에서 네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네가 대동한 영령들을 한 놈씩 잡아먹고……, 마지막으로 네 절망을 먹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이요 : 기..기다려주세요, 제가 설명드릴께요 / 오키타 : 이요씨가요? 어떻게 된건가요? / 놋부 : 뭐냐, 혹시 첩자로 쓰고있던거냐? / 야마나미 : 역시 노부나가공, 이야기가 빠릅니다 네, 저는 그말대로 이쪽의 2대여왕 이요님께 힘을 보태기위해 지부소보님의 진영에 숨어 있습니다 / 이요 : 제가 이 땅에 흘러드는 영혼들을 발견했을때 야마나미씨를 만났습니다 / 야마나미 : 이전 야마타이국의 건으로 소멸된 제가 어째선지 이땅에 닿게되어 어찌된일인지 방황하던차에 이요님이 구해주셨다는 것입니다 / 이요 : 이요'님'은 그만둬주세요.. 이제 여왕일은 은퇴도 했고.. / 야마나미 : 그렇습니까? 그럼 죄송하지만 이요씨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 놋부 : 덧붙이자면 이게 TPO구나 / 야마나미 : 무슨이야기인가요? / 놋부 : 아니 아무것도아니다, 계속해라 / 야마나미 : 아, 네... 그래서 저는 그녀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이 땅의 이상을 조사하기 위해 먼저 이곳에 와 있었습니다 / 놋부 : 그래서 무리들의 움직임을 살피기위해 숨어들어 있었단 것인가 / 야마나미 : 그걸로 저와 세리자와씨가 야마타이국 백성들에게 한짓이 용서되는것은 아니지만 이건 적지만 속죄하려는 것입니다 / 오키타 : 그렇다면 그렇다고 빨리 말해줘요 하마터면 베어버릴뻔 했잖아요 / 이요 : 죄송합니다, 야마나미씨로부터 여러분들께는 비밀로 하고있으라고 말하셨거든요 / 야마나미 : 보시는바와같이 전 신용이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신체가 잘리지 않는이상 그들에게 가까이 갈수는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 놋부 : 알거같다~ 뭔가 수상한 느낌이잖냐 너는 그래서 뭔가 건졋나? / 야마나미 : 네, 그가 하려고 하는것은 지금은 돌아가신 도요토미의 정통 도요토미 히데요리공의 부활입니다. / 놋부 : 원숭이의 대물림인가, 미츠라니말투를 보면 이미 해버린듯한 느낌이다만 혹시 서번트로서라도 소환할 작정인가 / 야마나미 : 아뇨, 그는 히데요리공을 생전보다 훨씬 위대한 왕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야마타이국보다 더 오래된 시대, 신대의 생존 시작의 짐승 『소노케모노』를 사용해서. / 오키타 : 소노케모노? 그건 뭔가요? 전에 하니와놋부랑은 다른겁니까? / 이요 : 소노케모노라는것은 짐승의 주술을 부리는 쿠나국조차 꺼렸던 신대의 짐승의 생존.. / 놋부 : 신대의 짐승처럼 시대가 시대인만큼 신비도 얼마 남지 않았단 말인가 / 이요 : ―――그리고 저는 그 짐승의 무녀였던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놋부 : 뭐, 어찌됬건 미츠라니를 계속 건드리다보면 만사 해결이겠지 간첩도 있겠다, 이몸만이라도 승리는 충분! / 야마나미 : 네, 저도 그것때문에 여기까지 그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습니다 기회를 보고있다가 그들의 뒤를 찌르도록하죠 / 얼터 : 타이밍을보고있다가 배신한다는 말인가? 조금 비겁한 느낌이군 / 놋부 : 전국시대에선 당연한것이거늘 애당초 이런 것은 조략의 일부분이잖아 전쟁에서는 배신당하는 쪽이 나쁜것이다 / 오키타 : 역시 배신당한 다이묘가 말하니 뭔가 다르네요 / 놋부 : 자랑은 아니지만 메차쿠차 배신당했으니까, 나 마츠나가라던가 아라키라던가 마츠나가놈은 최후에 히라구모를 통째로 폭발시켜버렸지 믿을수 없었다고 / 오키타 : 진짜 자랑은 아니네요, 그거.. / 야마나미 : 이시다 세력은 수인을 주 전력으로 이 앞의 땅에 확산되듯 전개, 저도 우익을 담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들이 포위된척하고 제가 움직이면 공세로 나아가 주세요 안개도 많은 지형이고 이시다군도 전장 전부를 파악할 수는 없을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이요 : 어느쪽이든 빨리 합류하지않으면 안되겠어요 야마나미씨가 돌아설 타이밍도 있구요 / 야마나미 : ........ / 이요 : 그런말 하고있을때, 벌써 야마나미씨가! 이렇게된이상 이대로 합류해서.... / 야마나미 : 하앗! (공격) / 이요 : 엣!? 야마나미씨 뭔가요! / 야마나미 : ....... 오키타군이 없는것 같군요, 지금이 안성맞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총 공세다 칼데아 마스터를 붙잡아라! (중략) / 놋부 : 힘들구만! 하아하아... 이제 90단 정도 쏜거 같은데 말이다 어이 좌익쪽이랑 맞닿은 야마나미는 뭘하고 있는거야! 배신했나? / 전령 차놋부 : 아직노부! / 놋부 : 에에잇, 뭐하고 있는게야, 저 느긋느긋 사무라이가! 전쟁의 기회를 전혀 모르고있잖아! 그러니 히토키리인가 같은걸 못하지 서클은 때려쳐라! 재촉이라면 총이든 대포든 뭐든 좋으니 놈의 진영에 쳐갈겨라 / 전령 차놋부 : 전령노부! 좌익에 적군의 움직임이 있음! / 놋부 : 오! 드디어인가, 좋아, 중앙을 파고든다! 단숨에 받아쳐주지! / 전령 차놋부 : 이쪽의 좌익이 야마나미군에 습격당해 괴멸직전노부! / 놋부 : 하? 어째서다? 그자식 내통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 전령 차놋부 : 왼쪽부터 점점 무너지고 있는 노부! 붕괴직전노부! / 놋부 : ......... / 놋부 : .....좋아, 나 도망간다! / 전령 차놋부 : 대장이 전선포기 노부! 용서할수없는 노부! 참수노부! 하극상 노부! / 놋부 : 전쟁터에서 죽을때까지 싸우는게 제일 바보다! 너희들답지않잖아! 잘해내면 나가하마성을 주마! / 리큐 : 역시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하고. / 놋부 : 흐응... 결국 나왔나 네놈의 주선인가 / 리큐 : 아니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부나가공은 벌써 알고 계셨겠지요? 저희가 어디에 가담할지를 / 놋부 : 장사꾼은 이래서 안된다니까 / 놋부 : 뭣하면 네놈, 혼노지때 미츠히데에게도 총구를 겨누었잖아 / 리큐 : 물론, 관백전하께도 그렇게 했지요 누가 이기더라도 저희는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관백전하께서 이기셨지만말입니다 / 놋부 : 흥, 그래서, 어슬렁 어슬렁나와 내 심기를 건드리려는거냐 / 리큐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노부나가공을 상품으로하여 받으려는 정도입니다. / 놋부 : 호오, 해볼수있으면 해보거라 / 리큐 : 그럼 실례하지요. / 놋부 : 누오옷!? 뭐냐 이 중압은 네놈의 영기는 도대체!? / 리큐 : 잠시 어둠속에 가라앉아주십시요 / 놋부 : 이 까만건....!? 네이놈...! / 리큐 : 잠시 이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야마나미 :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이걸 보고도 아직 싸울수있겠습니까? / 이요 : ...... / 얼터 : 이요에..., 마스터ㅡ!? / [미안] [얼터, 도망쳐!] / 야마나미 : 보시는대로, 칼데아 마스터는 붙잡혔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칼을 내려놓으시죠 / 얼터 : ....그런건가 / 야마나미 : 계속 저항한다면 마스터의 목숨은 보장드릴수 없습니다 / 얼터 : .......... / [됐으니까 도망쳐!] [상관없으니 해치워! 어차피 그냥 넘어가지 않을꺼야] / 얼터 : 미안, 그 부탁은 들어줄수 없다 / 쿠코치히코 : 타핫! / (칼찌) / 얼터 : 마스터ㅡ.... (쓰러짐) / 야마나미 : 무슨짓을!? 검을 내려 놓았잖습니까! / 쿠코치히코 : 무슨 물러빠진 소리냐, 저놈은 칼데아 무리중에서도 가장 위험한녀석. 잘못되면 단신으로 우리를 섬멸할 수 있는 힘이있다. 보거라, 이 짐승의 검을 받고도 아직 소멸하지 않았다 / 야마나미 : 아무튼, 전원 연행하는것이 이시다님의 의중입니다. 명령에는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 쿠코치히코 : ....흥, 그럼 남은건 니녀석 좋을대로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야마나미 : .......... 자아, 어떻습니까, 노부나가공 이길수 있다고 믿었던 싸움에서 패배한 기분은? / 놋부 : 장수였던 몸, 끝난 싸움의 승패 따위는 임에 담지않는다 그것보다 목도 치지않고 일부러 이렇게한건 때려 눕혀서 기분이라도 풀려는게냐? / 미츠나리 : 입이 닳지않는 자군요 전하께서도 꽤나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 칼데아의 마스터여, 배신자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나? / 야마나미 : ....... / [야마나미씨..., 어째서] / 미츠나리 : 할말이 없나, 야마나미 아니, 그것도 당연한가 아군인척하면서 예전 동료를 또 배신했으니까 과연, 면전에서 입을 열정도로 낮가죽이 두껍지는 않은 모양이군 / 이요 : 우릴 붙잡아서 어떻게 하려는 생각입니까. / 미츠나리 : 어떻게 하다니 아무것도, 잡은데는 이유가 있지 / 노부나가 : .......이유라고? / 미츠나리 : 너희들은 미끼다 신야마타이국의 천년의 영화를 위해 필요한 계획의 미끼인것이다 / 이요 : 그건 대체... / 미츠나리 : 이놈들을 지하 감옥에 쳐넣어 두어라 그래, 죽지 않을 정도로 차는 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마슈 : 드디어 마스터 일행분들과의 통신이 회복되는 건가요? / 히미코 : 응, 지금 다빈치에게 조정을 부탁해서 통신을 여는중이야 앞으로 조금만 기다려줘 / 차차 : 연락이 안되서 어떻게 된건줄 알았는데 이걸로 안심이네 특이점 문제도 해결된걸지도! / 나가요시 : 우하하하하하! 해결된거면 재미없겠구만! 나도 공을 세우고 싶었던 참인데! / (중략) 다빈치 : 네네, 곧 열리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그러니까, 어라? 뭔가 이상하지만, 괜찮으려나 좋아! 열게 / 리큐 : 처음뵙겠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저는 사카이의 상인, 센노리큐라고 합니다 / 카케토라 : 엥? 누구입니까 이 자는? 사카이의 상인? / 나가요시 : 하? 리큐거사가 이런 계집일리 없잖아 농담도 적당히 해라 / 리큐 : 이거야 나가요시님, 오랜만입니다 저의 주선으로 폐하께 빚까지 지고 입수하신 사와히메의 다호 상태는 어떻습니까? / 나가요시 : 뭐냐, 그것까지 알고 있는건 진짜 리큐거사야? 근데 여자가 되어버렸다니, 것도 다도의 와비사비(정취)라는 녀석이냐? / 차차 : 아니아니, 와비사비로 여자가 되었다던지 의미 전혀 모르겠고! / 리큐 : 차차님도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다빈치 : 이야기중에 미안하지만 후지마루군 좀 보여주면 안될까? / 리큐 : 네, 제 이야기도 여기까지 화급한 건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에서 / 야마나미 : 오랜만입니다 다들 / 히미코 : 에? 당신은...! / 하지메 : 야마나미씨잖아! 뭐하고 있습니까 댁은? 것보다, 살아있던겁니까!? / 야마나미 : 너는...., 사이토군이구나. 하오리를 입지않아서 잠시 알아보지 못했어 / 하지메 : 하오리...? 아아, 뭐, 서번트에겐 이쪽이 형편이 좋아서말입니다 / 히지카타 : ........ / 야마나미 :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그보다 지금은 칼데아 너희들의 마스터가 위험하다 / 마슈 : 마스터가 어떻게 된건가요!? / 야마나미 : 이 특이점, 신야마타이국의 지부소보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잡혀있어 / 히미코 : 시, 신야마타이국이라고요? / 나가요시 : 게다가 이시다지부소보라고? / 차차 : 영문 모르겠는걸! / 야마나미 : 이시다 미츠나리, 그는 이 특이점에 신야마타이국을 성립시켜 새로운 도요토미의 세상을 일으키려 하고있습니다 마스터일행은 그들과의 싸우는 도중 사로잡힌 신세가 됬구요 / 고르돌프 : 뭐라고? 어떻게 된거지 그건!? / 마슈 : 신소장님! 계셨군요! / 고르돌프 : 런치 먹고나서 낮잠 자고있는데 마스터가 잡혔다던가 뭔 소린지 전혀 모르겠다만 ! / 하지메 : 그래서 야마나미씨는 왜 그런곳에 있는겁니까? / 야마나미 : 어째서인지 죽을 수 없었던 모양이야. 여기서 그들을 만나 협력하고 있어 아무튼, 급히 구출을 위한 증원을 보내줄수 없을까? 자세한 좌표는 이쪽에서 발신할께 / 리큐 : 네, 그 근처는 저에게 맡겨주십시요 / 다빈치 : 이야기는 알겠어. 조금 확인해봐도 될까? / 리큐 : 시간이 없기에 간략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다빈치 : 이 특이점, 나의 분석에 따르면 공간에 좋지 않은 입자가 만연해 있는것 같은데 / 리큐 : 이미 거기까지 파악하고 계셨습니까. 과연 칼데아입니다 예, 이 특이점, 정체불명의 공기가 만연해있어 통상적인 서번트로는 활동이 곤란합니다 하지만, 그 근처는 저의 차로 중화가 가능하지요 / 나가요시 : 리큐거사의 차는 맛있으니까! / 차차 : 그런 문제가? / 나가요시 : 그나저나 그 지부소보가 뭔 짓을 하다니 / 차차 : 미츠나리군이라면, 또 제멋대로 하고 있을지도 몰라 세키가하라때도 그랬고! / 히미코 : 잠깐만, 나도 괜찮을까? 신야마타이국이 무슨말이야? / 리큐 : 그쪽이 이요님의 선대, 히미코님입니까 / 히미코 : 이요? 혹시 이요도 있는거야? / 리큐 : 네, 이요님도 칼데아의 마스터도 함께 잡혀있습니다 서둘러 주십시요. 이시다 지부소보님은 새로운 도요토미의 왕을 맞이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차차 : 도요토미의 왕...., 그거, 혹시....! / 리큐 : 네, 도요토미의 정통으로 관백전하의 적남 ――히데요리공, 그분이 되시겠습니다 / 차차 : 뭐, 뭐라고...? 리큐, 지금, 뭐라고 했어? 히데요리.... 라고!? / 리큐 : 면목이 없습니다, 슬슬 통신도 한계인 모양입니다 좌표를 알려드리겠으니 서둘러 주십시오, 칼데아 여러분 (통신 종료) / 차차 : 기다려! 기다리지 못할까 리큐! 히데요리가 어떻게 됬다는거야! / 마슈 : 지, 진정하세요 차차씨! / 차차 : 입다물어! 히데요리가, 히데요리가 살아있는거야!? 그럼 내가!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에에잇! 당장 레이시프트든 뭐든 준비해! 빨리! / 다빈치 : 조금 기다려주지 않을래 어찌됬건 지금은 후지마루군 쪽의 일을...! / 차차 : 됐으니까 내말에 따르지 못할까! 거스르면 용서하지 않을꺼야! / 하지메 : 이 사람.. 위험하지않나요, 부장 / 히지카타 : 아아, 이렇게 된이상 이녀석은 어찌할 도리가... / 나가요시 : 미안해 차차님, 잠시 죽어주지않을래 / 차차 : 그윽!? 나가요시... 네 이놈..! / 마슈 : 모리씨, 무슨짓을!? / 나가요시 : 아니, 차차님은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멈출 수 없으니까. 그러면 죽일수 밖에 없잖아 뭐냐, 마스터한텐 내가 사과할테니까 / 차차 : ...으으, ....아아 / 나가요시 : 오, 숨 아직 붙어있잖아, 역시 전하의 여자 운이 좋구만 아무튼, 차차님은 내가 붙잡아둘테니 나머진 부탁한다고 죽으면 책임지고 할복할테니까, 뭐 맡겨둬 / 하지메 : 역시라고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 카케토라 : 하지만, 최선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녀, 영기가 변질되어 가고 있었으니까요 저대로 놔뒀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 다빈치 : 차차쪽 일은 일단 놓아두자 빨리 후지마루를 어떻게 하지않으면 안돼 / 하지메 : 부장.... 야마나미씨의 하오리... / 히지카타 : 아아.... 저 자식.... / 히지카타 : 그래서 어떻게 할거냐 후지마루가 없다는건 누가 서번트를 지휘하다는 거냐 / 마슈 : 시, 신소장님... 어떻게하죠 / 고르돌프 : ――어떻게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리큐 : 이걸로 괜찮겠습니까, 이시다님 / 미츠나리 : 히데요리공의 이름을 대면 차차님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을테지 / 야마나미 : 그들을 미끼로 유인하자는 것이군요 / 미츠나리 : 그래, 리큐만으로는 칼데아를 신용시킬기 어렵지 거기서 옛 동료인 야마나미, 네놈을 쓴단 소리다 / 야마나미 : ....아케사토는 무사한거지요? / 미츠나리 : 안심해라, 인질은 살려두지 않으면 가치가 없지 나를 따르는 한 목숨은 보장한다 리큐, 생전처럼 또다시 배가 갈리기 싫다면 자네도 알고있겠지? / 리큐 : 잘 알고있습니다. / 미츠나리 : 그럼, 이걸로 칼데아 무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도록 할까 / 리큐 : 여전히 인간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일에 있어선 이시다님의 천하에 견줄만한 것은 없군요 / 야마나미 : 리큐공, 당신은 왜 이시다님을 섬기고 있는거죠? / 리큐 : 저는 사카이의 상인, 이익이 있는 쪽에 붙을뿐입니다 오히려 야마나미님같은 분이 고작 여자 한명때문에 동료를 팔 줄이야 득실이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 야마나미 : 어째서 아케사토가 미츠나리공의 손에 붙잡혀있는것을 알고계셨습니까 귀공의 주선이었던겁니까? / 리큐 : 그렇습니다 이땋에서 헤매고있는 그녀의 영혼을 발견해 이시다님에게 인도한것이 이 리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리큐 :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케사토님 / 아케사토 : 앗! 고마워ㅡ! 리큐씨의 차 맛있어서 좋아 / 리큐 : 별 말씀을,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꼭 드시지요 / 아케사토 : 그런데 왜 나에게 잘해주는거야? 유행병으로 죽어버린후, 깨어나니 여기서 유령처럼 서성거리고 있을 뿐이었는데 / 리큐 : 어려울 때는 피차일반인 것이지요 게다가 아케사토님이 기분좋게 마셔 주셔서 차를 대접하는 것도 보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 아케사토 : 그래? 그럼 사양하지않고! 가능하면 밥도 있으면 감사하게 먹었을텐데 봐봐, 죽어서도 배는 고픈모양이야~ / 리큐 :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다른 볼일이 있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주시지 않겠습니까 / 아케사토 : 네~에, 나중에 또 봐요 / 리큐 :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 아케사토 : 하아, 리큐씨가 신경써주고 있지만 어차피 또 어디론가 팔려가겠지. 죽어서 귀신이 되어서까지 팔려 버리다니 정말 운이 없을지도 ...... 그러고보니 산난씨 그 후, 가게에 와주지 않았었네 ....우웅, 내가 죽어버렸으니 와도 만나지 못 했을 지도.. ....잘 지내고 있을까? / ??? : 이런, 산난씨도 여간 아닌 모양이네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가르쳐 주었어도 좋았을 텐데말이에요 / 아케사토 : 누, 누구!? / 오키타 :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신선조 1번대대장 오키타 소.... 아니, 산난씨의 친구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쿠코치히코 : 기다려라.... 미츠나리 칼데아는.. 이 계집 하나인가? / 미츠나리 : 뭣? 아니, 그러고보니 차차님...., 혼자라고? / 차차 : 미츠나리... 소문대로 싸움은 서투르네 이래선 오시성 하나도 함락시키지 못하는 것도 납득될지도 전하도 그떄는 정말 어이 없어했는걸. / 미츠나리 : 무슨 의미냐! / 하지메 : 그거야 이런 의미다 / 미츠나리 : 네놈은!? / 하지메 : 네~네, 그럼 인질들을 돌려받아보실까! / 쿠코치히코 : 하게 두지 않겠다! (칼질) (튕겨냄) / 야마나미 : 그렇겐 못합니다! / 쿠코치히코 : 야마나미!! / 야마나미 : 죄송합니다만 당신들에게 협력은 여기까지입니다 / 미츠나리 : 야마나미, 그게 무슨말인지 알고있는거냐? / 야마나미 : 물론 알고있습니다, 그렇지, 오키타군 / 오키타 : 뭐 이렇게 됬네요 신선조를 너무 얕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시다 지부소보...., 였었나? / 미츠나리 : 칼데아 마스터의 서번트!? 야마나미, 어떻게 된거지 이건! / 오키타 : 아케사토씨는 안심하세요 제가 안전한 곳까지 대피시켰습니다 / 야마나미 : 고마워, 하오리의 암호, 아직 기억하고 있었구나 / 오키타 : 이렇게 보여도 1번대대장입니다 사이토씨도 야마나미씨의 지시로 오신거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아케사토 : 산난씨..... 나도 가야할 것 같아 / 야마나미 : 아케사토, 내 탓에 괴로운 일을 당하게 해버렸네 / 아케사토 : 으응, 전혀. 리큐씨, 맛있는 차를 준데다가 살아있을 때보다 오히려 재밌었는걸! 앗, 잠깐만 기다려봐! 잊을뻔했네 ! ........ / 야마나미 : 무슨 문제라도? / 아케사토 : 야마나미선생.... 금일 잘 와주셨습니다 아케사토는 정말 기쁠따름입니다 / 야마나미 : 그것은.... / 아케사토 : 으-응, 역시 무리, 모처럼 산난씨가 다음에 올때까지 제대로 쿄의 사투리 외워두려고 열심히 해봤는데 말이지. 미안해, 나 머리가 나빠서 / 야마나미 : 아케사토... 아니.... 저야말로 오는 것이 늦어 미안했습니다 / 아케사토 : 으응.... 와주어서 기뻣어! 그럼, 나 갈께. 안녕, 산난씨 / 야마나미 : ....그랬던것입니까, 나를 이곳에 부른 것은 당신이었던겁니까 잘가세요... 아케사토.... (아케사토 소멸) / 하지메 : 같이 가도 괜찮은데 말이죠, 총장? / 야마나미 : 아니, 나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오키타 : 그런 것보다, 야마나미상의 신호에 재빨리 알아차리고 유능한 무브를 했다 오키타상의 대활약을 말이죠 / 야마나미 : 오키타군 덕분에 살았어, 고마워 / 히지카타 : 인질잡힌 정도로 빌빌대다니 신선조 총장의 이름이 운다 / 하지메 : 뭐, 친절한 산난씨인데다가 그런점이 마음에 들어서 총장으로 모셨잖아요 그렇죠? 부장 / 히지카타 : 흥, 검도 딸리는데 달리 쓸데가 없으니까 총장으로 밀어 넣었던거다 / 야마나미 : 그렇니? 그럼 부장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제부터 열심히 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히지카타 토시조 : 우리들도 간다. / 오키타 소지 : 네ㅡ, 일번대 돌아갑니다ㅡ. / 사이토 하지메 : 삼번대 마찬가지로. 신파치, 너는 어떻할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렇지, 오타루에서 영화 보는 것도 질렸고, 이번에는 어울려주지. / 사이토 하지메 : 그렇냐, 그럼 그렇게 해.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어울려주지……, 최후까지 말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센구미, 돌아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나가쿠라 신파치 : 헤에,여기가 칼데아의 식당인가. 오,하루노부 대장에 에치고 누님이잖아, 두 사람도 와있던건가 / (중략) 오키타 소지 : 어?나가쿠라씨 그 복장은... / 나가쿠라 신파치 : 응,너희들 분위기에 맞춰서 사이카 아가씨네 매점에서 산거야. 어때?한창때의 젊음이 느껴지잖아? / 사이카 마고이치 : 셀렉트 숍 『SAIKA』에서는 젊은이들 대상으로 캐주얼 패션도 풍부하게 취급하고있어.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젊다기보단 양아치쪽 아니야?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앙,뭐라고 했냐? / 사이토 하지메 : 하,할배되더니 귀까지 먹었냐? / 나가쿠라 신파치 : 누가 할배냐! 애초에,안쪽 따지면 네놈도 할배잖냐! / 오키타 소지 : 자자,두 분 다 장수하신거같으니 좋은거잖아요. 저같은건 금방 죽어버렸다고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으,응....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드립인지 진심인지 모를 반응같은거 하지말아줘.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자자,거기까지 그건 그렇고 오랜만이네,나가쿠라군.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옷,정말 야마나미 선생이잖아! 이야기로 들었긴했어도,정말 야마나미선생까지 만날줄이야. 오래 살고 볼일이라니까,어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나도 다시 나가쿠라군의 목소리를 들을수있을거라곤 생각안했어.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우!나도 그래 야마나미선생. 그때는......뭐,그건 됐나. 지나간 일에 칭얼대봐야 어쩔수없는일이고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응,지나버린 일은 어쨌건 이렇게 다시 만난게 무엇보다 기뻐. / 나가쿠라 신파치 : 카하하하하!그럼 쌓아둔 얘기도 있고, 오늘밤은 한 잔 같이 해주셔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무인이면서 글재주를 갖추었노라: C 문무를 겸비한 야마나미를 평가한 말. 나쁘게 말하자면 무뢰한 집단이던 신센구미에서도 학문이 뛰어났고 이치를 분별하는 자로 내외에서 평가받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유록화홍: C 부드러움 속에서도 이치를 갖춘 야마나미의 검기. 어떤 오래된 상처 때문에 실력이 안 좋아질 때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1 🌕친절한 자: B. 온후하고 상냥한 성격은 미부의 아이들이나 여성들도 흠모하여 신센구미의 「친절한 자는 야마나미, 마츠바라」 라는 말도 전해진다. 「친절한 산난 씨라……. 나는 그런 인간이 아니야. ……그저 겁쟁이였을 뿐이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산벚나무(山桜)』랭크: D 종류: 대군보구 범위: 1~5 최대포착: 30명 야마자쿠라. 친구와 모여, 친구와 달리고, 친구를 죽여, 친구로부터 도망친 그날의 산벚나무. 흩어지는 자신의 영기를 깎아 자기 진영에 버프를 거는 강화 보구. 본래라면 그 영기를 모두 바치는 자살 보구이나 과거를 받아들여 인정함으로써 대군보구로 승화되었다. 그날의 자신과의 결별. 「―――나는 이제, 도망치지 않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료마: 신센구미의 야마나미 케이스케라…… 그와는 생전에 한번쯤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 / 오료: 그놈들의 동료 치고는 연약해 보여서 때리면 부러질 것 같은데, 이 녀석. / 료마: 그만둬, 정말로. / 그리고 때린다고 했는데 그의 검은 무척 부드럽고 유연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또는 랜서 사카모토 료마 파티에 야마나미 케이스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4 오키타 군 말이야? 아아, 생전에는 함께 자주 절의 경내에서 아이들과 놀았었지. 아이 상대로도 봐주는 게 없다고 할까 뭐랄까, 그런 부분이 참, 오키타 군다워서 말이야. 그러고 보니 도장에서도 가차 없이 대련을 해서 정말이지 난처했다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오키타 소지 : ……얘기는 콘도 씨께 들었습니다. 야마나미 씨, 정말로 저여도 됐습니까?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귀찮은 역할을 떠맡게 해서 미안해. 이거 참, 너한테는 폐만 끼치고 다니는구나.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그때 왜 탈주하셨습니까.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하하하, 네가 추적자면 도망도 못 치지. 나는 칼솜씨도 별로니까 저항해도 부질없기만 해. 이거 참, 너를 추적자로 파견하다니 히지카타 군도 너무하는걸. / 오키타 소지 : 제가 말했잖습니까! 이대로 도망쳐 달라고요! 히지카타 씨도 납득하셨다고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래서 그래, 히지카타 군도 다 예상한 일이야. / 오키타 소지 : 그래도 그 자리에서 도망치셨으면 저는 쫓지 않았어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렇지, 그대로 에도로 돌아갈 수도 있었겠어. 하지만 나는 뭐가 뭔지도 알 수 없어졌어. / 오키타 소지 : ………….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에도에서 쿄로 상경하여 신센구미를 결성했고, 콘도 국장 밑에서 분주히 달려 나갔지. 달려 나가다가…………. / 오키타 소지 : ………….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리고……, ───어느 날, 뒤를 돌아보고 말았어.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뒤돌아 본 이상은 끝이야. 고향과 옛 시절만 떠오르기 시작해서, 나는 어느새 둔소를 빠져나왔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히지카타 군과는 같은 부장 직함을 맡았던 사이야. 나는 그 후에 총장을 맡게 되었지만. ……응, 역시 신센구미 부장은 히지카타 군. 그가, 그야말로 걸맞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7 사이토 군과는 마음이 잘 맞아서 말이야. 뭐랄까, 죽이 잘 맞는 거겠지. 그에겐 자주 요령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내가 보기엔 그가 훨씬 더 요령이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파티에 사이토 하지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8 두 분께선 무슨 낯짝으로 라는 심정이시겠지만. 부디 사죄하게 해 주십시오. 정말 죄송합니다. 당신들의 나라에 우리가, 아니 제가 한 짓은 결코 용서받을 만한 짓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끝난 그때엔 사양 마시고 저를 처벌해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파티에 히미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9 인연 Lv.4 마스터, 당신은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간에 너무 순수합니다. 사람으로서 그것은 바람직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싸움이라는 흐름 속에서 언젠가 그 순수함이 당신을 찌부러트릴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저를 의지해 주십시오. 당신이 짊어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인연 Lv.5 어쩔 수 없는 흐름…… 네…… 정말로, 스스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흐름. 그에 하는 수 없이 휘말리게 되는 일도…… 있겠죠. 하지만 마스터, 당신은 똑바로 앞을 보고 걸어 주십시오. 제가, 아니요, 저희가 당신의 길을 열겠습니다. 자, 당신의 눈동자에 비치는 그 길로 가 주십시오. 훨씬 앞날의 미래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50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이었나. 중요한 건 그게 아닙니다. 거기엔 옮음도 그름도 없다. 그저 자신의 진심(誠)을, 자신의 길을 똑바로 걸어가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도 당신 덕분입니다, 마스터. 부디, 그 길을 나아가 주십시오. 저도 돕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최종 영기재림 대사

*51 신센구미, 그리고 그 전신인 미부로시구미는 세리자와 씨가 없었다면 생기지도 못했겠지. 그도 틀림없이 우리의 국장이었던 거야. 또 한 명의,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52 그나저나 쭉 생각했던 건데 뭐라 할까…… 야마나미 씨는 가련하죠. 아니, 외견이 그렇다고 해야 되나, 뭐라 해야 되나. 전부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요 파티에 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3 야마나미 님, 그때 힘든 일을 겪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사죄로는 조금 무엇합니다만, 동료이신…… 아마 신센구미셨나요? 그분들을 제가 마련한 자리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네, 좋은 단무지도 빈틈없이 준비했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야마나미 키노스케가 있고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54 누군가 했더니 야마나미 선생님인가. 오랜만…… 아니, 내가 할 소리는 아닌가. 사죄를 해서 어떻게 될 이야기도 아니겠지만…… 그때는 미안했다! 그건 그렇다 치고 그런 표정을 짓는구나, 당신도…… 아니, 아니군. 그래. 그 표정, 처음 만났을 무렵의……! - 페이틔 그랜드 오더 나가쿠라 신파치 제1재림 파티에 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야마나미 : 그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칼데아의 사람들은 다시 이동을 시작한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땅의 중심을 향해 가는 모양입니다 / 미츠나리 : 그런것같군, 슬슬 야마나미, 네 솜씨 한번 보여줘보실까 / 야마나미 : 저 혼자 칼데아를 어떻게든 하라는 말인가요? 불가능한 일을 할 정도로 저는 어리석지않습니다 물론 가능한한까지는 해보겠습니다만 / 미츠나리 : 그럼 야마나미, 네녀석의 각오, 시험해보겠다 / 야마나미 : 각오...입니까? / 미츠나리 : 핫! / (주술검) / 야마나미 : 이, 이건 이전 야마타이국에서 봤던 마가츠야미!? 크윽...! / 쿠코치히코 : 마가츠야미인가... 확실히 닮았지만 순도는 다르군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 선대 짐승의 힘 / 야마나미 : 선대의..., 짐승...?! 으, 으아아아아아!!!!??? / 미츠나리 : 나도 버텨냈다. 이 정도는 당신도 견뎌보였으면 좋겠군 / 야마나미 : 으아아아아!!! / 미츠나리 : ....... / 야마나미 : 하아하아..... 몸속에서부터 힘이... / 쿠코치히코 : 호오, 기뻐해라, 잘 융합된 모양이군 / 야마나미 : 사례라도 해야합니까.. / 미츠나리 : 힘의 사용법은 거기있는 쿠코치히코에게 물어봐라. 그럼 칼데아의 처리, 맡기겠다. 난 그 분을 모실 준비를 해야하니. / 야마나미 : 그 분...? / 쿠코치히코 : 아아, 맡겨둬라. 그럼 야마나미 아무래도 우리들 쿠나국의 주술, 잘 다루어 보이는것이 좋을것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이요 : 이야기를 다시 할게요. 이것은 지금은 잃어버렸을 주술 짐승의 신을 숭상하는 쿠나국에 전해지는 비법. 어둠 속으로 끌어들여 사람의 마음을 서서히 갉아먹는 정신 간섭 마술의 일종입니다. 우선 사람의 인식을 무디게 하고 정신을 이완시키며 잠이라는 무방비 상태에서 완성하는 주술 / [자세하네요] / 이요 : 뭐, 뭐어.. 이래봬도 2대 여왕이니까요 이런 종류의 주술에 관해서는 전문이랄까.. 하지만 이것은 술의 초기 단계, 문제는 이후입니다 / 야마타이국 사람 : ...이요님, ....이요님 어디가신건가요 / 이요 : 왔습니까..... / 야마타이국 사람 : 어째서 당신은 없는겁니까. 우리를, 나라를 버린 여왕이여 / 야마타이국 사람 : 용서받지못할것이다, 이요, 용서받지 못할거야, 이요. 히미코님에게 사죄하라, 히미코님에게 사죄하라 / 야마타이국 사람 : 죽어서 우리에게 사죄하라! 저주받은 멸망의 무녀여! / 이요 :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잠 속에서 이렇게 원념을 구현하고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 것입니다 / 야마타이국 사람 : 죽어! 죽어! 멸망의 무녀! 불길한 쿠나의 여자여!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 :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 오키타 : 이 목소리...! / 놋부 : 밖인가! / 야마나미 : 이야, 오랜만이네 칼데아의 마스터군 / 놋부 : 어디... 이놈은 분명히 네 놈들 사람참수(히토키리)서클의 ... / 오키타 : 야마나미씨!? 어째서 여기에...? / 야마나미 : 그 얼굴, 아까랑은 다른 사람이잖아. 덕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야, 오키타군 오키타군을 억누를 수 있는 인간이라니 곤도씨나 히지카타군 정도밖에 없지. / 오키타 : 질문에 답해달라구요, 야마나미씨 / 야마나미 : 거기엔 이미 답했어, 지옥에서 돌아왔다고 / 이요 : 어째서 당신이 이 주술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이건 멸망한 쿠나국의 주술 더이상 전파될수는 없을 텐데 / 야마나미 : 스승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이요 : 스승? / 야마나미 : 네, 당신도 잘 아시겠지요 쿠나국의 짐승의검, 쿠코치히코 / 이요 : ....역시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이요 : 웃차. 미래씨 이제 괜찮습니다 / [덕분에 살았습니다] [여긴?] / 이요 : 아까까지의 사람이나 촌락은 모두 가짜 우리의 인식을 무디게해 마음속에 환상의 야마타이국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얼터 : 응? 마스터 잠에서 깬건가 꽤 빠르군 / 이요 : 에!? 얼터... 씨였나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까? / 얼터 : 아아, 잠시 자버렸지만 곧장 눈이 떠졌다 뭔가 있던것같지만 기억은 나지않는다 / 이요 : 그런... 주술에 대한 대비도 없었는데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았다니 / 얼터 : 봐라, 슈샤도 일어나서 둘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 이요 : 슈샤도인가요!? 정말 괜찮습니까? 꿈속에서 무언가 흉한걸 봤던가 하지 않으셨나요? / 슈샤 : 주변에 어른들이 뭐라고 하던데 잘 들리지 않았는걸 그러더니 어른들은 싸우기 시작했고 슈샤, 무서워서 도망쳤어 일어났더니 얼터누나가 있어서 다행이야 / 이요 : 그..그렇습니까? 뭐 무사하다면 다행입니다만, 필사적으로 탈출한 저의 입장이.... 앗!? 그렇죠, 놋부씨와 오키타씨는! 보세요 아직 일어나지 않았어요. 아아, 이래선 안됩니다. 이건.. 이건 꽤 위험해요 이번이 이 2대여왕 이요의 힘을 보여줄때입니다 이대로라면 원념에 마음이 침식해 폐인이, 아니 폐서번트가 될꺼에요 / [응 어떨까] / [침식하는걸까] / 이요 : 에? 이건 어떻게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놋부 : 우하하하하하! 곤로쿠에 하야시에 사쿠마, 탓키 & 고로짱까지 배신한건가, 나라고해도 가신의 충성도가 너무 낮잖아! 엣? 원숭이도 츄코쿠에서 날 죽이러 대회군한다고? 천왕산에서 만나기로한 밋치와의 약속의 악수는? 이것이 진심 노부나가 포위망이구나! 어쩔수없구만, 가 아니고, 전혀 좋지않아! / 란마루X같은 란마루 : 그래서 어쩔거에요, 노부나가님 그나저나 란마루도 친정에 돌아가고싶은데요 / 놋부 : 란마루한테까지 외면당하는건가, 나 이제 끝난걸지도? 얼마나 원한을 산거냐 이몸! ....그래서 이 정도로 나를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냐 / (공격) / 란마루X같은 란마루같은 무언가 : ....!? / 잘 보면 란마루X도 란마루도 아닌 무언가 : 키에에에엑! / 놋부 : 호오, 제법 괜찮은 목소리로 꽥꽥되는구만 좋아, 좋아, 조금 재미있어졌다 그럼, 다른 놈들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차분하게 들어보도록할까....! 우하하하하하! 자자, 도망쳐라 사쿠마! 도망치는 사쿠마의 이름이 우는구나! 하야시도 더 움직여봐라! 흠냐흠냐...., 웃핫핫핫..! / 이요 : 우, 웃고있어. 랄까 오히려 생기가 넘치네요 그..그럼 오키타씨쪽은! / 신선조병사들 : 왜 살아계시는겁니까 대장, 저희들은 무의미하게 죽었는데 어째서입니까 / 왜 살아계시는겁니까 대장, 우리들의 배를 가르고, 우리들의 목을 치고 동료의 시체를 쌓고, 태평스럽게, 유유히. 어째서 네놈이 살아있는거냐, 신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소지! 우리들은 네녀석들의 도구에 지나지않았던거냐 어째서다, 어째서 우리는 죽어야만 했는가! / 오키타 : ....아뇨, 아무것도. / (공격) / 오키타 : 약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신선조병사 : 우..우오오오오!? (죽음) / 오키타 : 어디보자.... 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된 일인가요 뭐, 방해되니까 일단 모두 베도록 할까요 / ??? : 그것참,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않나 오키타군 더욱 이런것 있잖아 옛날 동료들에 대해 / 오키타 : 당신은....! 혹시.... 야마나미상인가요? / 야마나미 : 오랜만이네.... 무엇보다 다시만났구나, 일까 / (공격) / 야마나미 : 뭣!? 잠깐 기다리라구! 이야기 정도는 시켜주지 않을래? / 오키타 : ....칫, 피했습니까 아무래도 정신이 맑지 않아선지 손이 말을 잘 안듣네요 / 야마나미 : 이 일격에 손은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군 이걸로 움직이지 못한다면 나라도 그저 밭의 허수아비 / 오키타 : 야마나미씨의 모습으로 무얼 하고싶은건가요? / 야마나미 : 여전하달까.. 동료든 아니든 상관없는 모양이구나 / 오키타 : 야마나미씨는 그때 야마타이국에서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가짜, 더이상 말할 필요는 없죠 / 야마나미 : 그렇네, 그때 나는 죽었지 하지만 『지옥에서 돌아왔다』라고 말하면 믿어주겠어? / 오키타 : 지옥입니까.... 하지만 / 야마나미 : 아아, 그 말대로야 / 오키타 : ―― 『무명 삼단찌르기』 ! / 야마나미 : 아니!? / (팔짤림) / 오키타 : 소용없습니다, 제 삼단 찌르기는 방어 불가의 마검 야마나미씨라면 잘 알고계시지 않나요? / 야마나미 : 장난아니네, 잘 알기에 아슬아슬 한쪽팔로 끝났나 너는 나를 가짜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 오키타 : 다음 갑니다. / 야마나미 : 이렇게 까지 말이 통하지 않을줄이야.... 너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세리자와씨의 마음을 이제 알거같아. 아니, 예상은 했다만 이건 내가 잘못했군. 주술이라던가 낮선 짓을 하는게 아니었어. 예상보다 잘 다룰수있어서 잠시 신나버렸네. / 오키타 : 이야기는 끝났습니까 / 야마나미 :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하앗! / 오키타 : 이건...!? / 야마나미 : ....지옥에서, 인가 그래도 다시 만나서 반가워 오키타군 / 오키타 : ...야마나미, ...씨? / 오키타 : ....기다려주세요! 야마나미씨 ! 으앗!? / 놋부 : 멍청아! 갑자기 일어나지마라! 아파라 / 오키타 : 으, 으응? 다들 무슨일인가요? / 이요 : 그..그런...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는건가요...? 흐앙.... 필사적으로 계약을 부탁해서 전력으로 빠져나온 제 입장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놋부 : 그래서 이놈 죽여버려도 괜찮나? 뭔가 전에도 아군이 아니었던거 같은데말이다 아니 적이었던거 같구만... 뭔가 짙은 얼굴의 놈도 있었던가, 네놈 솔직히, 기억은 잘 안난다만 / 오키타 : 야마나미씨.... / 놋부 : 네녀석이 못하겠다면 이몸이 죽이도록 해볼까 / 야마나미 : 과연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공, 저만한 원념을 망설임 없이 삼켜버다니 무서운 분이군요 세리자와씨 잘도 이런분을 제물로 받치겠다한겁니까 / 놋부 : 우하하하하! 아첨은 꽤 잘하지 않는가 ――그럼 죽어라 / 야마나미 : 하지만, 일부러 지옥에서 돌아왔는데 일찌감치 당할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사라짐) / 놋부 : 도망갔나... 아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오키타 네녀석도 꽤나 힘들어 보이는구나 / 오키타 : 그 말투.. 놋부도 역시인가요 아까의 주술..., 입니까? 의식을 유지하는데 많이 소모해버려서 / 이요 : 두분다 여유로워 보이던데 혹시 연기였단 말인가요? / 놋부 : 어느쪽이라고 하면, 허세였지 싸움이든 뭐든 약해질때 일수록 강하게 나가지않으면 안된다! 그것보다. 뭐냐 그녀석은 참수서클에 주술사있다던가 듣도보도 못했는데! 네놈 세이버랑 어쌔신뿐 아니었나! 아아, 단무지도 버서커였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실의의 정원에 대해] WRITER's VIEW : 2부의 무대가 이문대가 된 시점에서 「언젠가 해야 할 일」 으로서 과제로 주어졌습니다. 제6장에서는 아르토리아 캐스터라는 「구세를 짊어진 소녀」와 알게 되어, 마슈와 헤어지고 오베론이라는 벗을 얻어, 『그 타이밍』이 찾아온 거죠. 『실의의 정원』은 죄(삶의 방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이 결코 「보고 싶지 않은/두려워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 사람마다 지닌 가치관·도덕·인간성이 지금 지닌 의지를 꺾으러 오는 한없는 늪.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자신만의 대답으로 받아들여, 인간적으로 강해지면(성장하면) 무산하는 것입니다. 거리가 가까운 듯하며 먼 것이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의 저주 공간. 그건 이른바 사회의 가치관으로 죄를 묻는 『단죄의 정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한 정신 간섭이지만, 「너희의 가치관 따위 알게 뭐냐, 바보들아, 난 내 가치관만으로도 빠듯해!」 처럼 죄를 짊어질 각오를 확실히 다진 인간은 일도양단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드투7 방송 7장 나스 키노코 코멘트

*62 야마나미 케이스케 : 어,마스터잖아요.. 저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아아,그러고보니 오늘이 그 발렌타인...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럼 히지카타군인가요? 그라면 식당에 있답니다,아직 있을거니까 볼일이 있으면 서두르는게 좋을거에요. / [아니 그게 아니라] [그 말이죠...]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아,아니었나.그러면 사이토군인가? 하하하,그도 허투로 볼게 못되는 군요. 알겠습니다,제가 불러올테니 조금 기다려주세요. / [그 말이죠...] 선택시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아닌가요?흠,히지카타군이 아니라면 혹시 오키타군인가? 분명 교토에 있었을때는 1번대의 순찰은 거리 젊은이들한테도 대인기였었지요. 심정은 알거같습니다. / [볼일은 야마나미씨한테 있는거라고요!] [초콜릿 받으세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 에에에에에!?나,나? 이건 놀랐네.... 그런거라면 빨리 말해주는게... 아니,앞서 지레짐작한 내가 나쁜거였어. .....실례가 많았습니다. 그럼 다시... 감사합니다,마스터. 발렌타인이라는 축제에 대한건 소문으로 들어보긴 했었습니다만, 실제로 선물로 초콜릿을 받는것은 정말 기쁘네요. 거기다 마스터한테 받을줄이야 영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 [좋아해주니 기뻐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네,정말 기쁩니다. / [먹어요 먹어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자,잠시만요. 역시 여기서는 좀 부끄럽습니다. 그래,잠시 방에서 기다려주실수 있으실까요? 답례로 저도 선물을 준비하고싶거든요. 그럼 나중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실례하겠습니다.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마스터. 이걸 제가 당신에게.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제가 사용했던거지만,붓과 벼루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사용해주세요. 이제와서는 붓과 벼루같은건 낡은것일지도 모르지만 가끔은 마음을 다잡고 서예를 연마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기왕 이렇게 된거 가르쳐 주실래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제,제가 마스터한테요!? 아니,저보다는 좀 더 괜찮으신분이 칼데아에... / [야마나미 선생님!잘 부탁드려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야,야마나미 선생님? 아니,제가 선생이라고 불릴정도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아뇨,그렇군요. 모처럼의 기회입니다. 대단한건 못알려드릴지도 모릅니다만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상대해드리죠.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음,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요. 좀 기합이 들어갔었네요. 오늘은 이정도로 할까요. 그래도 놀랐습니다,마스터. 이해도 빠르시고 기술도 좋네요. 마치 풀솜이 물을 머금듯한 느낌입니다. 이래가지고는 제가 알려드릴게 금방 없어질거같네요. ............ 마스터,대단한 학문도 못깨우친 제가 말할말은 아닙니다만 나날의 싸움 속에서도 학문을 잊지말아주세요. 배운다는 것은 선택지를 가진다는 겁니다. 맞서는 자한테 검을 드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래서,제가 살았던 시대에는 전부 검을 들었죠. 검을 드는 것 밖에는 길을 열 수가 없다. 누구나 그리 생각하여,검으로 길을 열고자 시대의 물결에 몸을 던진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세상을 뒤엎은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폐색감과 갈데 없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검을 들었습니다.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길이 열릴거라 믿으며. ............... 그리고 모두,검에 쓰러져갔습니다..... 그때,그 시대....모두 그렇게 스스로의 길을 단 하나뿐인 길이라 믿으며,앞으로 달려나갔다.... ...... 하지만 혹시,검을 드는 것이외의 고를수있는 길이 달리 있었을지도 모른다. 저한테도,동료들한테도..... 마스터도 앞으로 싸움 중에 고민되거나,망설이거나 길을 잃어버릴 일이 생기겠지요. 그럴때,배웠던 것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 길을 보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마스터는 자신의 길을, 설령 그것이 옳지 않을지언정,스스로 납득이 가는 길을 걸어줬으면 좋겠네요. .......... 아아...,죄,죄송합니다. 무심코 잘난듯이 설교같은걸 말해버렸네요. 저 정도가 알고있는거면 마스터는 이미 알고있을테고,쓸데없는 참견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슬슬 실례하겠습니다. / [고마워요!] [고마워,야마나미 선생님!] / [고마워요!] 선택시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하하하,반대라고요. 감사를 말해야할건 이쪽입니다 / [고마워,야마나미 선생님!] 선택시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하하하,마스터한테 선생님이라 불리는건 정말 묘한 기분이네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슬슬 실례하겠습니다.마스터.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선택지인가. 모든것에서 눈을 돌리고 도망친 내가 뭔 자격으로 내뱉는 소리인지. ...... 하지만 마스터한테는 나같은 생각을하게 두고싶지않아. 아무리 괴로운 때일지언정 분명 고를수있는 길은 있어. 부디 그 흐림없는 눈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주길. ........ 그래,그러자,야마나미 케이스케 그 젊은이가 자신의 길을 제대로 걸어나갈수있게... ─── 나의 『마코토』를 다하는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붓과 벼루 : 야마나미 케이스케한테 받은 답례. 야마나미의 개인적인 물건인듯하지만 특별히 명품인도 아니고,극히 흔한 붓과 벼루. 이상하게 늠름한 분위기를 풍기고있다. 따스한 햇빛 아래서,뺨을 어루만지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이렇게 마음 편안하게 글을 써내려간다. 당신은 그런 아무것도 아닌 일의 소중함을 저한테 깨우쳐준겁니다. 덧없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산벚나무와 함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이 케이스케 발렌타인 예장 설명

*64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세리자와 국장님, 아니, 세리자와 씨. 이제 그만합시다, 저희가 졌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세이 쇼나곤 : 벗겠냐! 이쪽은 구르는 낙엽만 봐도 웃는 아가씨란 말여ㅡ! 그렇게 캐스트 오프가 보고 싶으면 모조리 털어먹어 버린다 짜샤ㅡ! / 검은 수염 : 이제 그만합죠 나기코 씨... 제가 대신 벗을 테니까요... / 여해적 : 좋아 벗어라ㅡ! / 검은 수염 : 우왓 생각했던 것보다 수요 있었다곳!? 안 벗어! 청순파걸랑요 이쪽은! 대신 술을 쏠 테니까 봐주십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이제 그만합시다. 더 이상 싸우는 건 무익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전투 승리 대사

*67 이 모습 말이야? 핫하하하, 조금 놀라게 했으려나. 뭘, 현역일 때는 뒤에서 하는 일도 많아서 말이지. 기록에는 남아 있지 않지만 이 모습일 때는 아주 여러 가지를, 했었지. ……그래, 여러 가지를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야마나미 케이스케 1차 영기재림 대사

*68 유희는 나름대로 즐겼답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저희에겐 그게 유일한 치유 방법이기도 했으니까요. 히지카타 군은 저래 보여도 화려하게 놀았던 축이라서 말이지. 어이쿠, 이건 실언이었나. 그에겐 비밀로 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니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69 아― 이거 말이야? 어느 임무에서 입은 명예의 부상이라고 해야 되려나. 가끔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괜찮아. 이 정도는 오키타 군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70 주종 말인가요. 신센구미로 말하자면 국장과 저희 무사 사이의 관계, 네요. 국장인 곤도 씨, 세리자와 씨, 양쪽 모두 옳았고, 두 사람 다 걸맞았죠. 그래서 저희는 그 밤에 선택해야 했습니다……. 마스터는 그런 경험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1 곤도 씨, 각오는 됐습니다. 히지카타 군, 내 목숨을 신센구미를 위해 써 주게. 사이토 군, 히지카타 군을 도와 주게나. 나가쿠라 군, 그 기탄없는 주장이 대에는 필요해. 하라다 군,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은 분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야. 이토 선생님, 모두에게 견식과 지혜를 빌려 주십시오. 토도 군, 이건 내 책임이야, 국장을 원망해선 안 돼. 겐자부로 씨, 당신 같은 사람이 중요하답니다. 오키타 군, 자네에겐 폐를 끼쳤구나. 다들, 앞을 향해 줘. 나는 뒤를 돌아보고 말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앞을 향해 걸었으면 좋겠어. ―――진심(誠)의 깃발 아래 모인 동료들. 나는 지금, 이곳에 있다. 이것이 벌인지 벌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앞을 향해 걷겠다. 그날 모두에게 바랐듯이 걸어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인연 예장 앞을 설명

*72 내 칼 말이야? 세키신 오키미츠라고 하는데. 어떤 임무에서 부러져 버렸거든. 멀쩡한 상태의 이 칼을 다시 휘두를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서번트라는 것은 신기한 인연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야마나미 케이스케 2차 영기재림 대사

*73 상품 교환 말이지? 조금 기다려 줘. 맞다, 괜찮으면 한 잔 마시고 갈래? 사실은 빈 시간에 다도의 기초를 배우고 있거든. 내가 끓인 차, 마셔 주지 않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야마나미 케이스케 상점 대사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