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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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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으로 리프레시해서 밤의 수비에 임하려 하는데 분명 어쌔신(헤비뇨보)의 눈을 다 찾았음에도 새로운 눈알 모양 꽃봉우리 개체가 등장한다.(*1) 이번 눈은 무언가와 이어져 있어서 이전보다 더 크고 강했다. 괴식물의 숫자도 머릿수로 밀어붙이려는지 폭증해서 방어라인이 아슬아슬해진다. 와라시가 이번 눈 꽃봉우리를 무서워하거나 꽃봉우리가 직접 진격해 오거나 한다.(*2) 인력 부족으로 불리해지자(*3) 캐스터(장각)이 이 때를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이 기르던 해바라기를 조종해서 전선에 내보낸다.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4) 분전한 끝에 괴식물 퇴치에 성공한다.(*5)
→ 한편 또 단독행동을 하러 간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에게 모든 수단을 잃은 흑막이 접근한다. 오키나는 흑막의 말을 듣고 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며 중앙의 벚나무까지 불길을 끌어온다.(*6) 이는 그의 기원이 된 꽃 피우는 할아버지의 내용이 할아버지가 너무 선한 성질이기에 성립한 이야기라 서번트화한 후 선한 소원을 가진 자라면 무슨 짓을 해도 도와주는 존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7) 지금까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 옆에 따라다니던 개의 정체가 흑막이 역할을 덮어쓰고 있던 것이었다. 어쌔신(헤비뇨보)의 눈을 꽃으로 만들고 남은 몸뚱이를 뱀으로 부린 것은 의미가 없으며 자신의 본래 목적의 형태만을 본딴 술식이라며 진짜 눈을 보여주는데 하나는 풀을 생산하고, 다른 하나는 에레슈키갈 얼터에게 빼앗은 명계의 힘으로 풀에게 죽음에 가까운 힘을 부여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죽은 자의 속성을 가진 불타는 풀이 되었다,(*8) 지금까지 퇴치한 괴식물들의 잔해(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의 씨앗 형태)를 얼터 에고(플로라)는 꽃을 사랑하기에 남겨 두고 말소하지 않았는데 실은 괴식물들이 죽은 게 아니라 때를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다.(*9) 결과적으로 흑막에게 중앙의 벚나무를 빼앗겼고 불에 타 죽을 상황이 되어 일단 후퇴한다.(*10)
→ 어떻게든 개인 밭이 있었던 곳으로 대피한다. 이전에 흑막이 어쌔신(헤비뇨보)에게 뒤집어 씌운 건 전승 중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려버린 자가 안 자를 습격한다는 패턴으로 보였다. 흑막이 쓰는 풀을 자라게 하는 눈은 본인의 것이 아닌 다른 신화의 신의 안구로 추정되었다.(*11)
→ 와라시는 흑막이랑 관련된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한다. 기억이 없다는 점에서 얼터 에고(플로라)랑 비슷했다.(*12) 개인 밭 마저 싹 타버렸다.(*13) 피안화 한 송이를 챙겨 온 와라시에게 에레슈키갈 얼터가 감사를 표하자 기억이 조금 돌아왔다.(*14) 와라시의 요청으로 박주가리 꽃밭을 만든다. 와라시의 정체는 스쿠나비코나의 화신 또는 분령이었다. 일본 신화에서 신의 건국을 도운 신으로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건 그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박주가리로 만든 배가 아메노카가미노후네다.(*15) 와라시가 에레슈키갈 얼터를 지원할 수 있었던 건 명계의 배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16) 특이점에서 살고 있던 츠치노코들은 일본의 풀의 신 노즈치노카미의 권속 비슷한 것이라 와라시에게 힘을 전해주었고 어쌔신(헤비뇨보)가 지닌 안구전승 자육백구를 모두 건네줘서 아메노카가미노후네가 만들어졌다.(*17) 이걸 타고 불타는 밭을 넘어 중앙의 벚나무로 향한다.(*18)
→ 배는 살짝 떠서 지면의 꽃을 뭉개지 않고 중앙의 벚나무까지 향한다.(*19) 흑막의 정체는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태어난 신, 통칭 재를 두른 자였다.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의 개로 위장한 것은 오키나에게 있어 재가 그 개였기 때문이다. 흑막의 소원은 단순한데 어머니인 여신을 수육시키는 것이다. 아름다운 꽃에 깃드는 것을 상정하는 여신이기에 그것이 깃들 정도로 강한 꽃, 즉 이 특이점의 성배를 품은 벚꽃을 필요로 했다. 흑막의 불은 탄생의 불꽃의 개념을 갖고 있으며 오키나에게 재생의 재라는 개념이 있고 그가 사용한 풀을 낳는 눈이 지닌 죽음에서 싹트는 존재라는 개념이 결합된 것이 지금의 결과물이었다.(*20)
→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둘 있다면 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있다는 것의 편을 든다. 그에겐 세계보다 흑박의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전승 상 꽃 피우는 할아버지는 옆집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을 당해도 그냥 넘어가 주었다. 그냥 선인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안에 선함 외에 아무것도 없는 인간이다. 따라서 때에 따라서는 악보다 뒤틀리고 악질인 존재가 될 수도 있었다.(*21)
→ 흑막은 오키나의 꽃과 재를 잇는 힘(상반되는 개념을 연결해 애매하게 하는 존재방식)을 그의 몸을 빼앗는 것으로 습득한다. 일종의 합일 상태로 외모도 오키나와 다르게 되었다. 흑막이 쓰던 풀을 낳는 눈도 강화되었다.(*22) 얼터 에고(플로라)는 올바르게 피어나려는 꽃이 잘못된 형태로 피워지는 걸 용납할 수 없다 하고 나머지 일행도 올바르지 않은 선을 용납할 수 없다며 전투에 들어간다.(*23)
→ 괴식물의 정체는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의 불길함을 캐내는 힘을 이용해서 눈의 간타이에서 나타나는 식물을 불길한 죽은 자의 풀로 변환한 것이었다. 그 오키나의 몸을 차지했기에 성질과 존재 방식을 윤활유 삼아 눈에서 힘을 마구 끌어내서 더 강해졌다.(*24) 한편 흑막은 와라시에게서도 명계의 힘을 뽑아먹으려 했는데 얼터 에고(플로라)가 대신 당해 먹힌다.(*25)
→ 어쌔신(헤비뇨보)와 캐스터(장각)이 흑막에게서 시간을 버는 동안 나머지 일행이 풀을 낳는 눈알 꽃을 쓰러뜨리려 한다.(*26)
캐스터(장각)은 자신에게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의 선한 존재 방식이 흉하게 느껴진다 한다. 실제로 그는 잘못된 것을 전쟁이란 힘으로 다잡으려 했었다. 그래서 물러터진 오키나에게 질 수 없다는 고집을 보인다.(*27)
한편 장각이 어쌔신(헤비뇨보)]를 파워업시킬 비장의 수단이 있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정신오염 같은 거 없는 지원 하라고 령주를 박아버린다. 아무튼 장각은 헤비뇨보에게 노란 두건을 두르게 하고 황건의 병사로 취급해 신체 강화의 마력 보조를 건다. 일종의 어시스트인데 효과가 끝나면 근육통이 몰려올 거 같다 한다. 그리고 장각은 환술을 사용해 흑막을 상대로 시간을 끈다.(*28)
→ 아쳐(로빈 후드)는 이 때를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의 밭에서 기른 주목(명계와 상성이 좋음)을 이용한 암기를 와라시에게 넘겨줬다. 에레슈키갈 얼터가 자신은 합리성의 화신이라며 로빈의 작전을 받아들여 일부러 눈알 꽃봉우리에게 당해 준다. 그 때 와라시가 에레슈키갈의 품에서 나와 암기로 꽃봉우리를 찔러 소멸시킨다.(*29)
→ 흑막은 얼터 에고(플로라)가 영세에 대한 내성이나 친화력이 없기에 자신이 소화했을 거라 한다. 그리고 힘의 대부분을 대지에 흩뿌려 흑막의 준비는 완료되었다. 그렇게 전부 끝나나 했는데 플로라가 소화된 곳으로 여겨진 곳에 꽃이 피어났다.(*30) 사실 얼터 에고(플로라)는 칼데아네가 도착하기 전 한 번 괴식물에게 삼켜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빼앗긴 것이 있었고 지금까지 잊고 있다 흑막에게 삼켜져 다시 떠올렸는데 타입문 세계관의 플로라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봄 속성을 띄면서도 명계의 여신을 겸하기도 하는 프로세르피나가 명계에 있는 동안 그녀의 꽃밭을 관리했고 그렇기에 명계의 속성을 갖고 있었다. 다시 물망초로 피어나면서 그걸 회수해 왔다.(*31)
→ 플로라는 에레슈키갈 얼터에게 명계에서도 피던 꽃들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그 꽃들은 나쁘지 않다 한다. 그것들을 재의 힘으로 불태우면서 이 특이점에 현현시켜 악역으로 만든 흑막에게 화났다며 언더월드 플라워 가든를 전개한다.(*32) 흑막이 끌어들여 불타던 명계의 꽃들은 새롭게 피워져 불타지 않는 명계의 꽃의 형태로 바뀌어 갔고 두 성질이 충돌한다.(*33)
→ 흑막이 쓰던 눈알 꽃의 힘이 시체 풀의 형태로 실제 땅에 뿌리를 내린 상태라 이대로 고유결계가 덧칠해 버리면 사라질 예정이었고 궁지에 몰린 흑막은 눈알 꽃과 분산물을 모조리 먹어버린다. 간타이를 집어삼켰기에 동화되어 불꽃과 재를 두른 거대한 개가 된다. 강대한 힘이지만 자신의 힘을 장작 삼아 자신을 불태우는 것과 다름 없어 곧 타버릴 예정이 된다. 흑막은 한 번만이라도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면 그래도 좋다 하며 아이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냐고 항변한다. 그 말을 부정하지 못 하는 어쌔신(헤비뇨보)를 찔러버린 후 나머지도 다 죽여버리고 자신이 뿌리와 동화해 벚나무의 꽃을 피워 어머니를 부르겠다 한다.(*34)
→ 그러자 얼터 에고(플로라)가 방금 회수한 에레슈키갈 얼터의 힘을 돌려줘서 에레슈키갈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에레슈키갈은 다른 명계일지라도 명계에 꽃이 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플로라에게 감사를 표하며 흑막과 충돌한다.(*35) 그럼에도 목숨을 불태우는 흑막을 넘을 수 없었다. 이 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에레슈키갈 얼터는 거기에 모든 것을 걸기로 한다. 아쳐(로빈 후드)가 회수한 벚나무 가지로 흑막을 찌른다.(*36)
→ 흑막에게 몸을 내 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여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자신은 결국 개를 희생시킨 나쁜 놈이라며 사과하고 싶어 하고 포기하려 한다.(*37) 그 때 벚나무를 통해 간섭한 얼터 에고(플로라)가 오키나가 해 준 조언(꽃과 인간이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의 형태를 알 수 없는 게 당연하다)을 자신은 '무언가를 잘못해서 시들더라도 몇 번이고 피워낼 수 있다' 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러니 오키나도 이제 그만 '나는 이런 놈이다'면서 포기하지 말라 한다.(*38) 그걸 들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만약 한 번 더 같은 일이 생긴다면 나쁜 할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것이라 생각하였고 개는 그런 오키나를 용서해 준다. 오키나는 자신은 선한 일밖에 못 하지만, 더욱 가까이에서 실감할 수 있는 선한 일을 택하는 올바른 형태의 존재 방식을 갖기로 한다. 그것이 약한 독선일지라도 개의 울음소리에 응답하기로 한다.(*39) 그리고 오키나는 개와 함께 있기 위해 흑막에게서 분리된다.(*40)
→ 오키나는 제3재림 형태인 개와의 융합 형태가 된다. 이걸 본 흑막은 개가 오오쿠치노마카미(일본 신화에서 개의 신격화)의 무언가인가냐며 경악한다.(*41) 개와 하나가 된 오키나는 개와 동일시되는 재와 같은 존재라 이 상태에서 재를 뿌리는 것으로 불타버린 봉오리들을 재생시킬 수 있었으며 전투에 들어간다.(*42) 결국 흑막을 쓰러뜨렸고, 그 타이밍에 중앙의 벚나무가 꽃을 피운다.(*43)
→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패배한 흑막이 여기서는 자신의 개와 같은 것이었던 적이 있어서 무심코라며 쓰다듬는다. 그러면서 소원을 들어주지 못 해 미안하다 한다.(*44) 오키나는 흑막이 그렇게나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가 다른 게 있을 것 같다며 묻는다. 이에 흑막은 자신에겐 재대로 확립된 요소가 아무 것도 없어 하다못해 어머니를 만나 자신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확답을 받고 싶다 한다.(*45) 어쌔신(헤비뇨보)는 지금 핀 벚꽃이야말로 흑막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한다. 흑막은 벚꽃에게서 태어나기 전 부터 느꼈던 온기인 평온함과 따뜻함을 느끼며 그게 망상이라고 치부하면서도 조금은 만족했는지 퇴거한다.(*46)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흑막의 진명을 몇 가지 추측할 부분은 존재하지만 확증은 없다며 흑막을 정체불명으로 남겼다.(*47)
→ 오키나는 흑막에게 있어서 어머니가 자신에게 있어서 개와 같은 게 아닐까 한다. 헤비뇨보도 동의한다. 언젠가 흑막이 자신에게 개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한다.(*48)
→ 얼터 에고(플로라)는 어둠이 물러가는 걸 보고 명계의 꽃들에게 밝은 건 좋지 않다며 언더월드 플라워 가든을 해체한다.(*49)
→ 어쌔신(헤비뇨보)가 먼저 퇴거하는데 와라시와 츠키노코들에게 어머니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줘서 고맙다 한다. 얼터 에고(플로라)는 헤비뇨보가 아이에게 품은 마음이 자신이 꽃에게 가지는 마음과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캐스터(장각)은 끝가지 황건 츄라이 츄라이를 한다. 여하간 퇴거한다.(*50)
→ 와라시는 스쿠나비코나의 분령 답게(아메노카가미노후네를 타고 나타난 후 영세국으로 여행을 떠남) 퇴거하게 된다. 에레슈키갈 얼터가 자기네 명계에 꽃을 가득 채울테니 언젠가 놀러오라 한다. 플로라는 와라시의 도움에 감사하며 헤어지는 것이 쓸쓸하다 한다.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즐거웠다 하며 언젠가 다시 만나자 한다. 그렇게 퇴거한다.(*51)
→ 중앙의 벚꽃은 피었지만 우여곡적을 너무 겪어 성배가 개화와 함께 하지 못 했다. 얼터 에고(플로라)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영체화해서 동조하는 형태로 성배를 꺼내겠다 하는데 그건 두 사람을 희생한다는 의미였다. 아쳐(로빈 후드)는 다시 어떤 형태로 만나건 이번 만남에 감사했고 캐스터(장각)은 자신은 오키나의 존재방식이 뒤틀렸다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는 평행선이니 또 만나서 장기를 두며 이야기하자 한다.(*52) 플로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힘을 담은 씨앗을 주며 그걸 피운 곳에서 다시 만날 것 같다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근사한 꽃이 핀 곳에 남은 본래라면 존재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씨앗 같다 하면서도 주인공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망설임 없이 몇 번이고 포기하지 않을 거라 한다.(*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