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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간타이

타입문 백과

간타이

最終更新:2023年11月25日 10:42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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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간타이(神體, 정식으론 신장주체(神臟鋳體))는 일본의 독자 마술에 쓰이는 옛 신의 파편이다.

현재는 총 여덟 개의 간타이가 남아 있으며 이들은 신대의 것이기에 현대에 와서 점점 힘을 잃으려 하고 간타이를 가진 각 마술 가문들은 그걸 막기 위한 특별한 보존법을 개발했다.(*2)

일본은 브리튼보다 신대의 신비가 오래 남아 있었고 이 잔류도 때문에 신의 파편(간타이)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서양 마술의 전승보균자와 비슷한 것이다.(*3)여기에 사상 마술이 수입되어 그 영향을 받아 신을 공유한다는 개념이 생겼다. 하나의 도서관을 다같이 쓰기 위한 기술 같은 것이다.(*4)

이를 쓰면 현대에는 불가능한 신대의 마술을 성립시키는 것 조차 가능하나 완전히 계통이 다른 간타이를 운용하는건 극히 곤란하다. 시계탑에서 간타이를 방치하는 건 자신들이 입수해 봐야 적절한 운용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5)


아코우네 간타이

간타이를 사용하는 야코우 가문의 묘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들은 쿠로히츠(黒櫃)란 보존법을 쓴다. 과거부터 다양한 마술이 인간의 안쪽에 흥미를 가졌는데 야코우는 소질 있는 자에게 신체를 이식한다. 이 이식된 인간을 쿠로히츠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히츠는 유체를 넣는 관을 의미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죽음의 이미지는 검정(쿠로)이다. 따라서 쿠로히츠는 신의 유체를 넣기 위한 이름이 된다.(*6)

■ 이들의 간타이는 기이한 문신같은 각인으로 숨을 쉬며 맥동하는 다른 생명체로서 쿠로히츠에게 기생한다. 마술각인 마냥 신체의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적춣할 때는 의식용 칼로 피부 째로 뜯어낸다.(*7)(*8)

■ 야코우 아키라는 다음 대 쿠로히츠다. 몸에 조금씩 간타이를 이식하는 도중이었는데 그 타이밍에 방황의 바다의 바이 뤄롱이 아키라를 납치했다.(*9)
→ 전대 쿠로히츠는 야코우 유키노부인데 위에서 말한 대로 천재였지만 간타이를 이식하고 십수 년 후 언젠가 따라오는 거부반응이 일어나 자기 대신 이식할 후계를 찾으러 나왔다가 어느 여자에게 한 눈에 반해 결혼했다. 아내는 신비에 관한 일절의 지식이 없어서 결혼한 이유를 몰랐다. 유키노부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 신비를 모르는 아내에게 그걸 설명할 수 없는 노릇이라 이혼한다는 타협점을 찾았다. 계속 같이 있었으면 아내가 야코우에게 살해당할 뻔 했다 한다.(*10)
→ 아키라에게는 언니 메이가 있었고 이혼할 때 메이는 유키노부가, 아키라는 유키노부의 아내가 대려갔다. 그래서 야코우는 언니인 메이에게 간타이를 이식하려 했으나 그 과정에서 메이가 급사해서 아키라를 급하게 불러 왔다.(*11) 아내는 이혼하고 대려 온 아키라의 주변에서 기괴한 현상이 일어나는 걸 못 견디고 육아 포기해서 실종된 상태라고 알려져 있으며 아키라는 영양실조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12) 이는 거짓 정보로 유키노부의 아내는 아키라를 고치려고 기도사를 고용했으나 오히려 아키라의 영적 현상을 악화시켜 안에서부터 썩어 들어가다 죽어버렸고 아키라는 죽은 기도사의 피를 뒤집어썼다. 그걸 본 아내는 미쳐서 정신병원에 보내졌다.(*13)

■ 일본의 마술이 서양의 것과 순서가 달라 신대처럼 마술을 행사하는 것을 보여주는 케이스다. 이들은 공명을 다룬다. 무녀가 혼을 떠는 것으로 하늘, 귀신, 신과 공명할 수 있다.(*14)
→ 신을 살아가는 모든 것에게 깃드는 정기(오드)로 규정하고 박수를 신을 부르는 행동으로 사용해 상대의 내측을 울리게 하는 걸로 폭살시킨다.(*15)
→ 일족 하나하나가 신의 단말로 작용하며 여럿이 패스를 잇고 진공 풍압을 일으키는데 수십 미터의 지면이 도려내진다.(*16) 서양 마술로 치면 집단의 간이의식에 가까운데 간이의식에는 저렇게 즉효성으로 성립되는 집단마술은 거의 없다. 비슷한 것을 찾으면 성당교회 쪽이 특기다. 전원을 하나의 마술회로로 써서 즉각 행사된다. 간타이를 중심으로 하며 일족의 산 자체를 공방으로 쓰기에 산 밖에서는 쓸 수 없다. 그리고 지휘관이 필요하다.(*17)
→ 종이접기로 만든 이매를 풀어 전국시대부터 이어진 이매망랑을 구현한다.(*18)
→ 이들의 마술은 결계 안으로 한정되지만 결계가 지극히 관역이고 과거 결계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술이 강대했기 때문에 지키는 데에 비할 바 없는 힘을 발휘한다.(*19)

■ 간타이 이식을 주도하는 당주는 마술회로가 대부분 타 버려 의식이 끝나면 사실상 일반인이 되 버린다.(*20)


이외, 간타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일본을 싫어하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일본이 라이벌인 토오사카 린의 고향인지라 일본에 대한 지식을 긁어모았다. 보통이라면 모를 간타이 같은 것에 대해서 알고 있다.(*21)

■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에르고가 삼킨 신 중에 하나의 흔적이 야코우 가문의 간타이일 것이라 하며 그것것이 에르고의 현 상황을 분석하는 데 필요하니 에르고를 구하고 싶으면 자신과 협력해서 회수하는 걸 도와달라 한다.(*22)

■ 야코우 가문은 자신들의 간타이에 바이 뤄롱을 먹이려 했다. 뤄롱이 삼킨 용과 야코우가 섬기는 신에게 공통점이 있어서 가능한 계획이었다.(*23) 반대로 말하면(뤄롱은 몰랐지만) 지즈는 내기에서 이길 경우 야코우의 오오나무치를 바이 뤄롱의 양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게 된다.(*24) 이 일은 흐지부지되었고 현재 아코우 가문의 간타이는 절반은 야코우에게 있고 남은 절반의 바이 뤄롱의 식신충동을 억누르는 데 쓰이고 있다.(*25)

■ 간타이를 부리는 일본의 마술 조직은 좀처럼 신의 이름을 꺼내지 않거나 조직만의 별명을 쓰려 하는데 이는 말로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마모되어가는 신비를 보존하려는 것이다. 지금은 사라진 4대 퇴마가문도 비슷한 수단을 사용했다.(*26)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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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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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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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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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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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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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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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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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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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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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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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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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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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아카네가, 입을 연다. "일단, 우리들의 마술에 대해, 알고 있으려나." "야코우를 포함한 일본 독자의 마술은, ​신의 파편​에 접속되어 있다, 라는 것 말이군요." '──엣.' 한 순간, 반응이 늦어버렸다. 분명히 지금, 신의 파편, 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지역에 따라, 마술의 논리가 다르다는 것은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나도 과한 변화가 아닌가. 아니. 그래서, 일본에 온 것인가. 자신에게 잠들어있는, 아서왕(영웅)의 인자를 떼어내기 위한 방법. 에르고가 먹어치운, 신을 되돌리기 위한 방법. 일본의 마술이란, 그 두 가지와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동요를 눈치챘는지, 한 순간, 스승님의 눈동자가 이쪽을 향했다. '나중에 설명하지.' 라고, 시선이 말했다. 부인은 살며시 미소를 깊게 만든다. 칠흑으로 만들어진 이 방을 둘러보며, 천천히 말한다. "우리들의 마술은 신을── 옛 신의 파편인 간타이(神體)를 기점으로 하고 있지. 정식으론 신장주체(神臟鋳體)라고 하네만." 신의 파편. 간타이. "하지만, 알고 있는 대로, 오래된 신비는 현대에서는 마모되지. 우리들은 진작에 시대에 뒤처진 패잔자니까 말이야. 남겨진 유산은,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방치하면 썩어갈 뿐이지." 그렇다. 현대의 마술은, 신대와는 전혀 다르다. 신대의 마술은, 많은 이유로 인해, 현대에 적응할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마술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는, 흔들리지 않는 룰일 터였다. (중략) "그러니까, 우리들은 간타이가 특별한 방법으로 보존할 필요가 있었지. 이 방법은 조직마다 다르지만 말이야. 일단, 일본(이 나라)에는 여덟 개의 간타이가 현존한다…… 까지는 시계탑에서도 알고 있겠지?" 하나씩, 야코우 아카네가 끈을 풀어간다. 서구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고유한 마술의 심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 "현대마술과(널리지)도 나름의 결계는 쳐져 있지만, 그런 거라면 주의를 더욱 기울일 필요가 있겠죠. 저를 부른 것도 그런 이유인가요?" "자네의 집안은 시계탑에 속해는 있지만, 시계탑의 밖으로도 통해있지. 그렇다면, 자네만의 견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일본을 싫어하는 건 잘 알고 계시지 않았나요." "싫어한다는 건, 지식이 있다는 거잖나.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는 건 동양의 속담이지만, 그만큼 토오사카 린을 라이벌시하고 있는 자네가, 그녀의 출신국의 조사에 전력을 쏟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거든." 깊게, 루비아가 한숨을 내쉬었다. 머잖아, 이런 식으로 물었다. "신을 먹어치웠다, 라고 했죠. 즉 간타이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건가요?" 간타이. 신의 파편. 시계탑에도, 전승보균자(가즈 홀더) 등 비슷한 개념은 있으나, 어느 쪽이던 현대에선 잃어버린지 한참일 터인 신비다. "뭐, 그렇게 되지. 오라비의 새로운 제자, 에르고가 먹어치운 제2의 신을 밝혀내기 위해, 극동의 마술결사── 야코우가 소지하고 있는 간타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는 모양이라서 말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 거기서, 한 박자 간격을 두었다. "그래서, 맨 처음 이야기── 일본의 마술은, 또 다르단 말이지." 겨우, 이야기가 돌아왔다. 아니, 입구에 도착했다고 해야 할까. 정말로 스승님을 방불케하는, 이야기의 길이였다. "애당초 섬나라는 신대의 신비가 남기 쉽지만, 일본도 예외가 아니었지. 별의 중심은 아니었지만 단순한 잔류기간만으로 따지면, 브리튼을 넘을 정도였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 "…………." 시계탑이 런던에 설립된 것도, 그 토지가 온 세계의 신비에 있어,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일본에도, 비슷한 성질이 있었다면? "이 잔류도 때문에, 일본의 마술은 극히 특수한 형태를 취하게 된 거야.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님의 파편이 남아버렸지." "간타이, 말이군요." 지금, 아키라에게 이식되려고 하는, 신비의 결정. "응. 그리고 또 하나. 대륙의 사상마술의 영향이 이 나라에는 있었지. 아까처럼 예를 들면, 하나의 도서관을 다같이 쓰기 위한 기술이 수입된 거야. 이 결과로, 신님을 공유(셰어)하자고 하게 된 거지." "아……." 겨우, 납득이 됐다. 사상마술을 포함해, 긴 설명이 필요했던 이유. 신님의, 공유(셰어). "신대의 마술도 신님과 계약한다는 장치는 거의 똑같아. 하지만, 신대보다 규모나 출력이 쇠퇴해버린 걸, 다양한 방법으로 보충하게 됐지. 야코우의 저택도 이 쿠치나와야마도, 아마 그런 기술의 덩어리로 되어있어." 몇 개의 칠흑의 토리이를 지나치면서, 린이 말한다. "이 산도, 견적을 적게 잡아도 천 년은 계속되고 있어. 그 시대에는, 칸토는 아직 일본의 중심이라고 불리지 않았을 무렵이지만, 그만큼 신앙은 짙었던 걸지도 몰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 간타이【마술·그 외】정식으로는, 신장주체. 신의 파편. 타 작품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물건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메인으로 다룬다. 방치하고 있으면 마모되어버리지만, 적절히 운용하면 현대에서는 불가능한 신대의 마술을 성립시키는 것조차 가능. 단, 완전히 계통이 다른 간타이를 운용하는 것은 극히 곤란하다. 일본에 여덟 개는 현존할 터인 간타이를 시계탑이 방치하고 있는 거도, 입수해봤자 자신들에게 적절한 운용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6 "우리들의 경우, 쿠로히츠(黒櫃)라고 하지." "그 쿠로히츠라는 건, 인간 말입니까." 라며, 스승님이 끼어들었다. 아카네가 살짝 눈을 크게 뜨고, 스승님은 똑바로 대치한 채 계속했다. "생명이란 그 자체가 하나의 소우주(미크로 코스모스)입니다. 그렇기에, 현실인 대우주(매크로 코스모스)에서 오는 반동도, 생명의 안쪽에서는 일어나기 어렵죠." 그 이야기는, 시계탑의 강의에서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강화』가, 가장 간단한 마술 중 하나인 것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다양한 마술이, 인간의 안쪽에 흥미를 품어왔습니다. 매료되었다고 해도 되겠죠. 아즈텍의 신관은 산제물의 심장을 도려내서, 신에게 바칠 공물로 삼았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심장은 혼의 일부로 간주되어, 그 무게를 마아트의 깃털과 비교함으로써 죄의 무게를 판명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왔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주신 제우스가 아들인 자그레우스 신의 심장을 먹어치우고, 여자와 교접함으로써, 아들을 재탄생시켰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주절주절, 스승님이 늘어놓는 사례에, 자신은 숨을 멈췄다. 아들의 심장을 먹어치운다. 신을 먹어치우고 싶다는── 식신충동에 사로잡힌 에르고와, 너무나도 흡사하지 않은가. "너무 초보적이었으려나. 아니, 지식으로서는 일반적(포퓰러)인 부류지만, 그걸 엮어내는 건, 범상치 않은 통찰력의 산물이지. 여기선 역시 군주(로드)의 혜안을 칭찬할 수 밖에 없나. 특히 마지막 설화에 대해서는, 자네, 어디까지 알아보고 우리한테 찾아온 거지?" 라면서, 아카네가 머리를 긁는다. "그 말대로, 야코우의 보존 방법은 그거다. 소질 있는 자에게, 신체를 이식한다. 이 이식된 인간을 쿠로히츠라고 부른다는 거지. 군주(로드)에게는, 이 경우의 히츠(櫃)의 의미를 말할 것까지도 없겠지?" "유체를 넣는 관을, 이 나라에서는 카라히츠(屍櫃)라고도 부른다던가요. 또한, 이 나라에서의 죽음의 이미지는, 거의 검정(黒)으로 나타납니다. 죽음에 이르는 상처를 쿠로케가레(黒穢れ), 쿠로후죠(黒不浄) 등으로 부른다던가." 거기서, 한 박자 쉬고나서, 스승님은 말씀하셨다. "즉, 쿠로히츠란, 신의 유체를 넣기 위한 이름이라고, 처음부터 그렇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겠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 절실한 한숨은, 지금의 환시를 반쯤 예기하고 있었다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이봐." 하고, 말을 걸었다. 곧바로 등 뒤의── 마찬가지로 검은 장지문이 열리고, 한 명의 남자가 무릎을 꿇은 채 나타났다. "아카네 님." 대기하고 있던 것은, 아들인 야코우 유키노부였다. 귀신 기와같은 얼굴에, 결의와 비슷한 감정이 깃들어 있었다. "행을 시작한다. 뒷일은 네게 맡기마." "알겠습니다." 유키노부가 끄덕인다. "나머지 간타이도 넘겨라." "네." 이번에도, 끄덕인다. 유키노부가 오른손의 삼각건을 풀고, 깁스 위에서 왼손으로 두들겼다. 간단히 깁스는 박살나고, 안쪽을 드러냈다. 그 피부 대부분이, 무참하게 벗겨져있던 것이다. 남은 부분에는, 기이한 문신같은 각인이 맥동하고 있었다. 비유가 아니다. 정말로, 각인은 숨쉬고 있었던 것이다. 유키노부 본인과는 다른 생명체로서, 남자의 피부에 기생하고 있었다. "움직이지 마라." 그렇게 말한 아카네의 손에, 단도가 쥐어져 있다. 이것도 의식을 위해 갖춰진 물건이었다. 아들의 손목을 쥐고, 그리 힘을 넣은 것 같지도 않게, 칼날을 휘둘렀다. 짧은 비명과, 살을 베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 야코우 아카네의 아들, 야코우 유키노부. "수고하셨습니다." 고개를 숙인 유키노부의, 오른손의 깁스를 보면서, 스승님이 말한다. "당신이, 전의 쿠로히츠였던 겁니까." "……예, 곧 있으면 역할을 끝낼 수 있을 참이었습니다." 라며, 유키노부가 긍정한다. 한 순간, 목에 쥐가 났다. 조금 전까지 야코우 아카네가 이야기했던 내용이 리프레인된다. 신을 보존하기 위한 관(그릇). "그럼, 그 깁스는." "서양마술의 마술각인에도 똑같은 게 일어나겠죠. 신체의 거부반응이라는 겁니다. 8할 정도 벗겨낸 지금도, 팔의 기능이 돌아오지 않은지라, 추태를 보였습니다." 마술사란, 가계째로 마술에 주박되는 것이다. 긴 역사를 가진, 우수한 가계일 수록, 꼼짝없이 묶이고 만다. 마술각인이란 그러한 주박의 상징이었다. 몇 대나, 몇십 대나, 선조가 하나씩 답습해온 연구의 성과가, 마술각인에는 기록되어 있다. 각인을 이어받은 자는, 이러한 기록과 성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대신에, 그 각인의 계보를 잇는 것이, 자신의 인생으로 뒤바뀌어버리는 것이었다. '……즉.' 야코우의 마술에 있어, 쿠로히츠란 비슷한 것이겠지. 비슷하다는 것은, 이 경우에는 똑같지는 않다는 의미다. 세세한 차이지만, 참으로 치명적이 되어버릴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자신들에게 있어서일지, 아니면 그들에게 있어서일지. 스승님이 묻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 "후후, 기대대로야. 그리고 다음의 쿠로히츠는 아키라인 게야." 한 순간, 침묵이 내려앉았다. 그녀의 말을, 스승님도 몇 초에 걸쳐 음미하고 있었다. 카라히츠. 쿠로히츠. 신의 유체를 넣기 위한── 보존하기 위한 관. 가늘고, 길게, 스승님이 숨을 내쉬었다. "그 말인즉슨." "이야기한 대로지." 라고, 야코우 아카네의 머리가 끄덕거린다. 어딘가 황홀한 미소를, 그녀의 입술은 띄고 있었다. "아키라의 신체에는, 지금 조금씩 간타이를 이식하고 있는 도중이거든. 다음 여름 축제까지는 이식이 끝날 거라는 계산이지. 그래서, 방황해 발트안데르스는 그걸 노린게 아닐까 하고, 우리들은 생각하고 있다는 거야." 방황해는, 에르고에게 신을 먹게 한 조직 중 하나다. 그렇다면, 납치된 야코우 아키라가 신을 보존하는 쿠로히츠였다는 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일 리가 없다. 에르고가 방황해의 마술사와 함께 행방불명이 된 사건과도, 분명 연관되어 있을 테지. "어떤가?" 수 초의 간격을 두고, 야코우 아카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이 아키라를 되찾는 걸 도와주겠는가? 로드 엘멜로이 2세."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 "그러고나서 십수 년 정도 뒤인가. 그 녀석이 결혼했어." 겐마가 말을 계속 한다. "거의, 오야마를 나와본 적이 없던 그 녀석이지만, 간타이의 거부반응이 나오기 시작해서 말이야. 이건 술사로서의 재능과는 또 별개야. 치료를 위해 마을에 내려갔을 때, 한 눈에 반한 모양이야." 생각치도 못한 프레이즈에, 에르고가 어리둥절했다. "그 뒤로 수 년은, 그 녀석에게 있어 제일 행복한 시기였겠지. 아직도 억지가 통했거든. 오야마 근처에 작은 집을 만들고, 아내는 거기에 살게 하고, 야코우의 성가신 사정에서는 떼어놓고 말이야. 장녀인 메이도 태어나서, 쭈── 욱 우거지상이었던 유키노부의 얼굴이, 어렸을 때처럼 순진한 미소를 이따금 지을 수 있게 된 거야. 나도 가면을 납입할 때에는, 가끔 들렀지." 입술이 엷게 미소를 지었다. 그 녀석에게 있어, 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겐마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것이겠지. "하지만, 유키노부의, 간타이에 대한 거부반응은 서서히 심각해졌지." 목소리가 어두워졌다. "이대로는 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어머니가 아이들한테 이식을 명했지. 하지만, 유키노부의 아내는 제대로 신비에 대해 알지 못하니까, 설명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설명해봤자, 자신을 죽음의 늪으로 몰아넣으려는 저주를, 딸에게 이식한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말이야. 한참 고민해서, 야코우에서도 압박을 받은 끝에, 아내와 이혼하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아낸 거야. 아무튼 그 상태로 가다간, 아내를 살해당할 뻔 했으니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1 "아키라 양과는, 어떤 관계이십니까?" "아키라는, 이혼한 아내의 아이입니다." 단적으로, 유키노부가 답했다. "자매였던 겁니다. 제가 언니인 메이를, 아내가 여동생인 아키라를 데려갔습니다." "마술사는 대부분 일자상전. 한쪽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겁니까?" "예." 유키노부의 각진 턱이 끄덕여진다. "하지만, 메이가 급사해버려서, 아키라를 다시 데려오게 됐습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2 "찬성이고 뭐고. 애초에, 모친은 실종돼 있었습니다." 감정의 색을 섞지 않고, 야코우 유키노부가 말한다. "실종?" "아내는, 아키라를 육아 포기(네글렉트)했던 모양이라서요. 아아, 그녀는 애시당초 야코우 가가 신비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단순히, 별난 종교 집안이라고만 생각했으니까, 아이들의 주위에서 기괴한 현상이 계속 벌어지는 걸 견디지 못하게 된 것이겠죠." "…………윽." 침을, 삼킨다. 일반적인 기술은 몰라도, 마술의 비오 부분은 일자상전이 기본이라고, 시계탑에서도 배웠다. 그러니까, 함께 자란 형제나 자매가 있더라도, 마술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들었다. 아마도, 일본에서도 이 기본 원리는 다름 없는 것이겠지. 하지만, 이 경우의 문제는. "아무래도 기도사(拝み屋)를 찾아간 모양입니다만, 야코우의 간타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소질은, 시정의 기도사가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연을 끊은 저희들에게 연락을 취하지도 못하고, 도망친 거겠죠. 부하가 발견했을 때의 아키라는 영양실조 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축제가 가까워질 때까지 이식을 하지 못한 것은, ​저것​의 건강이 이식 가능한 단계에 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윽, 당신은, 그렇게 될 거라고 알면서." 언젠가 파탄날 거라고, 알면서 방치한 건가. 대들려고 한 자신의 앞으로, 자연스럽게 스승님이 걸어나왔다. "아키라 양이, 방황해의 마술사에게 납치됐을 때의 상태는 어땠습니까." "당주님께 듣지 못하셨습니까." "당신에게 물어보는 게 빠르다, 라고 하셔서요." 이것은 정말이다. 아카네한테서, 그런 실무는 유키노부에게 일임하고 있으니까 라는 말을 들은 것이다. "간타이의 이식은 본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라면서, 장정의 시선이, 자신들이 나온 저택으로 향했다. 저 안에, 마술사의 공방같은 장소도 존재하는 것이리라. "이식이 한번 끝날 때마다, 쿠로히츠가 되는 시술자는 하계로 돌려보내집니다. 이건 야코우의 산이 영기가 너무 강해서, 필요 이상의 동화가 진행되는 걸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양마술의 마술각인도, 비슷한 이유로, 제2차 성징이 끝날 때까지 분할해서 이식된다고 들었습니다만." "……대강은 그렇지요." 스승님이 인정한다. 그것을 근거로 했는지, 하얀 빛 아래에서, 천천히 유키노부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두번째 간타이 이식이 끝났을 때, 아키라는 납치됐습니다. 방황해의 바이 뤄롱은, 그 직전에 아키라와 접촉해서, 꼬드겼던 모양입니다. 납치됐을 때, 저희 부하도 뤄롱과 접촉해서, 교전했습니다. 방황해의 이름을 들은 것은 이 때입니다." "…………." 자신은, 그저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었다. 그것은, 정말로 납치된 것일까. 도망쳤다, 그런 것이 아닐까. 따끈따끈 피부를 그을리는 여름의 햇빛이, 전혀 덥게 느껴지지 않았다. 위의 밑바닥부터 차가워지고, 목은 마르고, 손끝의 감각도 없어져버렸다. 1초라도 빨리, 이 자리를 떠나고 싶어서 어쩔 줄 몰랐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그래서, 아키라를 도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어졌어." "하지만…… 유키노부 씨가…… 아키라의 모친은 도망쳤다고……." 에르고도, 2세한테서 들었다. 야코우의 산에서 나오기 직전, 야코우 유키노부에게서 직접 들었다고. ──『아내는, 아키라를 육아 방기(네글렉트)했던 모양이라서요.』 ──『아무래도 기도사를 찾아간 모양입니다만, 야코우의 간타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소질은, 시정의 기도사가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연을 끊은 저희들에게 연락을 취하지도 못하고, 도망친 거겠죠.』 "……아아, 그 녀석한테서, 그렇게 들었나." 겐마의 입술이, 비뚤어졌다. "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겠지. 곤란하게도 거짓말은 아니야." "무슨 말인가요?" "그 녀석은, 너무 천재라서 몰랐던 거야." 겐마의 옆모습은, 너무나도 공허했다. "자신이라면 가능한 것이, 타인에게는 도저히 무리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지. 거의 오야마에서 내려가 본적도 없는 그 녀석한테, 그런 걸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은 없었어." "……그런 건가요." 이건, 2세가 중얼거렸다. 씁쓸하게, 못 견디겠다는 듯이 말한다. "​아키라 양에게는, 재능이 있었던 거군요​." "재능이……?" 에르고가 되묻고, 끄덕거린 겐마가 말을 이어받았다. "그래. 재능이란 축복이지만, 저주이기도 하지. 특히, 우리들 같은 생업에는 더욱 그렇지. 오야마에 있었으면 어머니의 교도로 제어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고, 유키노부만큼 뛰어났다면, 자기 혼자서 어떻게든 됐을지도 몰라. 하지만, 아키라는 어느 쪽도 아니었지. 자신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겁내고, 주위에 영적 현상을 일으켰다. ……아아, 적어도, 나한테라도 와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작게, 겐마가 한숨을 쉬었다. "메이의 죽음으로 지금이라도 폭주할 것만 같았던 야코우의 내부를 어떻게든 통제하고, 유키노부는 아키라를 맞으러 갔지. 아내와 딸에게, 어떤 설명을 할 생각이었을지는, 지금 와서는 모르는 일이야. 이혼한 뒤로, 야코우가 참견하지 않도록, 일절 접촉을 끊었으니 말이지. ……결국, 그게 ​화​가 된 거야. 유키노부가 집 문을 열었을 때, 피비린내와 부패한 냄새를 맡은 모양이야. 당황해서 안으로 들어간 그 녀석의 앞에, 기도사가 피를 토하고 죽어있었어. 그 피를 뒤집어쓴 채로, 아키라는 넋을 놓고 있었다고 해. 기도사의 실력은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지만, 그게 더 좋지 않았던 거겠지. 사체는 내장부터 썩어있었다는 모양이다. 아키라의 재능을 어중간하게 자극해서, 영적현상을 악화시켜버린 거겠지." 역력히, 그 정경이 떠올랐다. 토혈하고 죽은 기도사와, 그 피를 뒤집어쓴 자신의 딸. 그것은, 한 명의 부모가 정신의 균형을 잃기에 충분한 비극이 아닌가. 아니, 잃은 것은, 한 명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내 분은." "증발했다, 라는 게 됐어. 근처를 배회하고 있던 걸 유키노부가 발견해서, 내 지인이 하고 있는 정신병원에서 숨기게 했지." "…………." 겐마의 말에, 에르고는 할 말을 잃었다. 육아방기(네글렉트)란 거짓말은 아니다. 허나, 명확히 진실을 덮은 표현이었다. 딸의 주위에 빈번히 일어나는 영적 현상을 견디고,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기도사를 수배해서, 그 기도사도 눈 앞에서 참혹하게 죽었을 때, 모친은 마침내 견딜 수 없어진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무대는 이동한다. 하나는, 칠흑의 공간이었다. 암흑이라는 것은 아니다. 약간 어둡지만, 방의 사방에는 일본식 촛불이 켜져있다. 가느다란 연기가 올라가는 광원의, 가까운 곳에도 먼 곳에도, 완전히 같은 색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벽과 천장, 마루 전부가 검은 것이다. 거기다, 벽의 일면에, 무시무시한 가면이 걸려있다. 흔히 말하는 노멘이다. 엘멜로이 2세가 간파했듯이, 남자 가면 뿐이었다. 방 중앙에는, 한 명의 여자가 있었다. 야코우 아카네. 방과 동화된 듯한 새카만 기모노를 입고, 그녀는 가면이 걸어진 벽을 노려보고 있다. 미동도 하지 않는다. 호흡조차 극히 옅어서, 자칫하면 죽어있다고 착각해버릴 듯하다. "흔들라." 그 입술에서, 주구(呪句)가 흘러나왔다. 후루부(布留部), 라고도 쓴다. 의미는, 이렇다. 떨어라(흔들라). "흔들라, 흔들라." 계속해서, 아카네가 말한다. 떨어라. 떨어라. 영창하는 아카네의 몸도, 가늘게 떨리고 있다. 그것은 공명을 취지로 삼은, 일본의 마술 중 하나였다. 고대부터 무녀는 혼을 떨어왔다. 그 떨림은 하늘에 통하고, 귀신에 통하고, 신에 통한다고 믿어져왔다. 설령 죽은 자라고 할지언정, 참지 못하고 일어나버릴 정도로. "일렁일렁, 흔들라." 부들부들, 가면이 떨린다. 처음엔, 수많은 가면 중 하나 뿐. 곧바로 그 주위가 가늘게 떨리고, 머잖아 가면 전부가 크게 떨렸다. 목제 가면과 벽이 스치며 나는 소리는, 마치 많은 가면들이 흐느끼는 듯하기도 했다. 그 소리에서, 올바르게 신의 의도를 듣는 것이야말로, 야코우의 무녀의 역할이었다. "궤의 주인이시여." 라고, 말을 건다. "……어째서, 날뛰시나이까? 아니, 두려워하시나이까?" 상냥한 목소리였다. 아이에게 묻는 어머니와도 비슷했다. 무녀란 결코 신의 신자가 아니다. 신과 대치하여, 형편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라면, 어떤 태도라도 취할 수 있다. "무엇을, 보고 계시나이까?" 실처럼, 눈이 가늘어진다. 동시에, 숨을 가다듬는다. 훅…… 훅…… 훅…… 하는 규칙적인 리듬. 자신의 시계를 애매하게 만들고, 호흡으로써 신체에 새로운 율동을 형성한다. 가면들에서 발해지는 기운을, 그저 감수성만으로 수용하기 위함이었다. 자신의 의지를 마음 속의 상자에 집어넣고, 있는 그대로 가면들의 의사를 듣는다. 그녀의 안쪽에, 거울에 비친 듯한 두 개의 가면이 보였다. 마치, 같은 신이, 한 위 더 있는 듯한……. "아니……두 위 더……?" 미간에, 깊은 주름이 졌다. 곧바로 앞으로 몸을 숙이고, 검은 바닥에 손을 짚었다. 트랜스 상태가 두절된 것이다. 고작 수 분 정도의 빙의였지만, 얼마나 피로를 늘렸는지는, 그녀의 얼굴을 적신 땀의 양을 보면 알았다. "다음 축제까진 될 거라 생각했지만, 때에 맞출 수 없나. 축제 쪽을 서두를 수밖에 없겠군. 유감이지만, 시계탑의 군주(로드)도 의지할 순 없겠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린의 형용은, 검은 옷 입은 자들의 술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박수란, 본래 맑은 소리로써 신을 부르는 행동이다. 이 경우의 신이란,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 깃드는 정기(오드)의 별명이기도 하겠지. 그렇기에, 내측을 울리게 하는 행위는, 그대로 타인을 폭살시키는 술식으로 전용 가능한 것이라고, 린은 간파한 것이다. "시계탑의 서양마술이라면, 저런 술식 기능하지 않아. 아아, 그래서 일본 고유의 술식인 거네. 일본의 마술은 ​순서​가 다른걸. 규모는 현저히 감쇠되어 있어도, 차원으로 치면 신대와 동일. 우리들에게는 사기인 게, 이 나라에서의 당연. 분명, 그 반대도 그렇겠지만." (중략) 『신대의 마술이나, 신의 권능은, ​단순히 그렇게 되어있는 것이다​.』『현대의 마술같은 수순을 필요로 하지 않지. 자네의 환수는, 신의 권능에 가깝겠지.』 그렇게 될 지어다(아멘). 오래된 성구를, 에르고는 떠올린다. 빛이 있으라, 라고 신이 속삭이면, 거기에 빛이 생겨났다. 에르고에게는 제대로 된 이치는 알 수 없지만, 야코우는 신대처럼 마술을 행사한다. - 로드 엠레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자신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시각이 아니라, 다른 오감도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느꼈다. 그 카시와데(拍手) 하나로, 유키노부와 하시바미, 그리고 남은 야코우의 구성원들이, 금세 하나의 경로(패스)로 엮인 것이다. 마치, 전원이 하나의 마술회로처럼. "설마, 야코우는 그런 마술이라는 거야?!" 린이 외친 순간, 유키노부는 새로운 주구를 입에 담는다. 동시에, 남은 야코우의 구성원들은 손가락의 형태를 다시 짠다. 나중에 스승님께 들어서 알게 된 것인다, 그것들은 누보코노인(沼矛印)이라고 불리는 결인이었다. 똑같이 누보코노인을 무라마사의 자루에 대고, 유키노부는 외쳤다. "이이── 에야아!" 그저, 예감만을 따라서, 자신은 옆으로 몸을 날렸다. 엄청난 풍압이, 뒤에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진공상태를 메우려고, 맹렬한 기세로 공기가 유입된 것이었다. 무라마사의 칼날의 연장선에, 수십 미터 정도의 지면이, 푹 도려내졌다. 지면과 마찬가지로 수목이나 토리이도 절단되어, 지금 막 천천히 쓰러져서, 대량의 모래먼지를 흩뿌렸다.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거인이, 손도끼라도 휘두른 듯 했다. "린 씨, 이건──" "웅덩이 수준이 아니네. 사기잖아……!" 그녀도, 믿을 수 없는 것을 본 것처럼, 낮게 신음했다. "저 녀석들, 한 명 한 명이 신의 단말인 거야!" 규모가 다르다. 순서가 다르다. 신의 권능의, 마술에 의한 재현. 충격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을, 유키노부는 기다리지 않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7 "그것도, 야코우 유키노부 자신보다, 마지막에 보여준── 다른 구성원들과 쓴 마술 쪽이 문제. 시계탑이라면 집단의 간이의식에 가깝지만, 저렇게 즉효성으로 성립되는 집단마술은 거의 없어. 오히려, 성당교회가 특기인 거네." 실제로, 자신도 같은 판단이었다. 유키노부는 무시무시하게 강한 마술사였지만, 에르고나 무시키 같은 영역 밖의 존재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상상 가능한 범위의── 그렇기에, 등신대의 두려움이 오싹오싹 전해지는 타입이다. 하지만, 마지막 것은 기억에 없는 마술이었다. 전원을 하나의 마술회로로써 즉시 행사되는, 집단마술. "도쿄에서 저걸 보여주지 않은 건, 아마도 장소와 시간에 얽매이는 마술인 거겠지." "이 산, 인가요." "그래, 토지에 얽매인 마술. 공방 내측에서 하는 편이 강대한 마술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시계탑에서도 당연하지만, 야코우는 그게 좀 더 극단적인 모양이야. 간타이를 핵으로 삼아, 백 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천 년이나 들여서 하나의 산을 공방으로 만들어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끈질기게 신비를 겹쳐왔는지도 알 수 있어." 반쯤 질린 듯이, 린이 말한다. 그것으로, 이 산에 들어올 때부터 쭉 있었던 위화감도, 알게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계탑의 마술사는 기본적으로는 일자상전이다. 이건 마술각인을 포기 나누기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정에 의한 것이지만, 야코우의 마술은 간타이를 중심으로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셰어)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통상의 공방보다 훨씬 넓게, 이 산 하나를 공방으로 삼는다는 기예가 가능해진 것인가. "그리고, 방금 같은 술식은, 지휘관이 필요할 거야. 야코우 유키노부라는 지휘관(컨덕터)이 있어야, 처음으로 성립되는 악단이라는 느낌이겠지." "지휘자와, 악단……." 그렇다면 야코우의 술식은, 하나의 교향곡 같은 것일까. 그 일격 일격이, 린이 아껴둔 것을 사용한 보석 마술과 대등한 위력을 지닌 데다가, 아마도 인수에 따라서 더욱 위력이 뛰어오른다. 그 만큼, 제어가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의 전력이 떨어진다는 기대는 할 수 없을 듯 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8 개울이다. 원래, 여기의 산길은 숨겨진 듯한 개울을 따라서 있었다. 절벽 아래에도, 마찬가지로 개울이 흐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 개울에서, 또다시, 검은 등롱이 흔들리고 있었다. 눈을 부릅 떠보니, 『강화』된 시각으로, 등롱에 적힌 문자가 읽혔다. 영(霊). 숙(宿). 동(動). 그렇게 적힌 등롱의 안쪽에서부터, 그림자가 날아온 것이다. 검은 종이로 접힌, 종이접기로 만든 새였다. "마치, 유원지네! 수를 바꾸고 물건을 바꾸고, 열심히 해주는걸!" 언덕길에 발을 딛고, 린이 새로운 마술을 준비한다. 하지만, 검은 접힌 종이들은, 자신들을 덮치지 않았다. 절벽에서 뛰어오른 종이접기로 만든 새들은, 그 마력으로써 다른 것을 여기시킨 것이다. 그것은, 벌레와 닮았다. 그것은, 아지랑이와 닮았다. 그것은, 장기와 닮았다. 그것은, 마술사처럼 영감을 가진 자 밖에, 볼 수 없는 것이었다. 가스 형상의 표면에, 기괴한 눈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윽!" "이매(魑魅)── 려나?" 린이 말했다. 치익, 치익, 하고 울고 있다. 키익, 키익, 하고 신음하고 있다. 거품이 떠오르듯이, 표면에 몇 번이고 입이 떠오르고, 삐걱대는 목소리를 낸다. 치익, 치익. 키익, 키익. 치익, 치익. 키익, 키익. 눈이나 입 뿐만이 아니다. 뿔과 비슷한 돌기나, 날개와 비슷한 기관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런 것에, 올바른 형태는 없다. 우위의 사람들의 상념이나 토지의 성질에 응해서,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양이라면, 같은 것으로 악마나 성령, 천사 등이라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도 진정한 그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모종의 에너지의 방향성을, 임시로 이름 붙였을 뿐이지만. 점점, 그것이 부풀어오른다. 운하(雲霞)를 보는 듯 했다. 아니면, 솟아오르는 메뚜기 떼와도 비슷하다. "익숙한 느낌이네. 어쩌면 전국시대 즈음부터 써온 수법인 거 아냐?" "무슨 말이에요?" "오오나무치의 별명은 카쿠리요노오오카미(幽世大神). 죽은 자의 나라이며, 땅 속이기도 한 유명계를 지배하는 신. 그러니까, 그가 지배하는 토지를 조금 자극하면, 얼마든지 장기가 솟아나지. 입구에서도 그랬듯이, 이물인 우리들은, 그들에 의해 구제될 거야……!" (중략) "이건──!" "……흔히 말하는 이매망량(魑魅魍魎)이겠지." 창백한 얼굴로, 업혀있던 2세가 말한다. 공격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죽을 것 같은 안색이었다. "이매망량?" "일본에서는 말이지. 산의 괴이를 이매(魑魅), 강의 괴이를 망량(魍魎)이라고 하는 거네. 장기에서부터 태어나는, 형체 없는 괴물의 총칭. 과연, 우리들 같은 이물을 쫓아내는 데에는 안성맞춤이다. 옛 시대의 야코우는, 이렇게 독립을 유지했던 거겠지." "그럼, 그레이 씨 일행은." 초조함을 얼굴에 떠오르게 한 에르고에게, "……아니, 이건 괜찮네." 라며, 2세는 어딘가 비아냥거리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런 것이라면, 그레이는 전문가다. 시계탑에서도 나란히 설 자는 거의 없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9 장소를 한정하지만, 그 결계는 지극히 광역이고, 과거 결계 내에서만 쓸 수 있던 술이 강대했기 때문에, 지키는 데에는 비할 바 없는 힘을 발휘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20 "……끝났다." 의식의 도중인데도, 야코우 아카네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중얼거린 순간, 메마른 목소리가 생겨났다. 쓰고 있던 가면에서다. 그것은 연속되고, 순식간에 이마에서 턱 끝까지 이르는 금이 되어, 둘로 갈라진 가면이 발 밑으로 떨어졌다. 뒤쪽에 붙여뒀을 터인 피부가, 없어져 있었다. 간타이는 흡수된 것이다. 날개의 뿌리로, 이미 보이지 않게 된 상자와 히모로기가── 그 내측에 봉인된 야코우 아키라가, 최후의 2할의 간타이를 먹어치운 것이다. 완전해진 간타이는, 더욱 그 다음으로 향하고 있다. "……후후후." 웃으며, 아카네가 팔을 들어올린다. 뼈에 직접 쇠꼬챙이가 꽂힌 듯한 아픔이 퍼졌다. "나는, 이로써, 끝났다. 더이상 야코우의 술사로서는 의미가 없겠지." 대부분의 마술회로가 타버린 것을, 그녀는 느꼈다. 서양마술과 다르다고는 하나, 일본의 신비에 종사하는 데에도 마술회로는 불가결하다. 일부는 신경째로 태워져서, 팔의 아픔도 그 작용이었다. 아마도, 이 아픔이 완전히 치유되는 일은 평생 없겠지. 그럼에도, 그녀는 만족스러웠다. "앞으론 유키노부. 네가 하는 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1 "현대마술과(널리지)도 나름의 결계는 쳐져 있지만, 그런 거라면 주의를 더욱 기울일 필요가 있겠죠. 저를 부른 것도 그런 이유인가요?" "자네의 집안은 시계탑에 속해는 있지만, 시계탑의 밖으로도 통해있지. 그렇다면, 자네만의 견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일본을 싫어하는 건 잘 알고 계시지 않았나요." "싫어한다는 건, 지식이 있다는 거잖나.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는 건 동양의 속담이지만, 그만큼 토오사카 린을 라이벌시하고 있는 자네가, 그녀의 출신국의 조사에 전력을 쏟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거든." 깊게, 루비아가 한숨을 내쉬었다. 머잖아, 이런 식으로 물었다. "신을 먹어치웠다, 라고 했죠. 즉 간타이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건가요?" 간타이. 신의 파편. 시계탑에도, 전승보균자(가즈 홀더) 등 비슷한 개념은 있으나, 어느 쪽이던 현대에선 잃어버린지 한참일 터인 신비다. "뭐, 그렇게 되지. 오라비의 새로운 제자, 에르고가 먹어치운 제2의 신을 밝혀내기 위해, 극동의 마술결사── 야코우가 소지하고 있는 간타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는 모양이라서 말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2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다." "아틀라스의 육원의 이름을, 이런 곳에서 듣게 될 줄은 몰랐는데?" 긴장을 억누르면서, 라이네스가 말했다. 그녀야말로, 2세와 그레이가 싱가포르에서 싸웠던,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였다. "무슨 용건이실까? 오라비와 사이좋게 지냈다고는, 일단 나도 들었는데." 언외에, 그들의 다툼은 오라비의 독단이며, 현대마술과는 관계 없다고 라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졌다. 아틀라스원에 통할지는 제쳐두고, 교섭이라는 것은, 이렇게 세세하게 쌓아올리는 것이나 다름 없다. 아틀라스원, 산령법정, 방황해의 마술사가 단결해서 만들어냈다고 하는 에르고는, 마술세계에 있어 폭탄이다. 현 상황으론, 시계탑의 다른 파벌은 상황은 파악하지 못한 모양이지만, 이게 새어나갔다간, 단숨에 참전하려 들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라이네스는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현대마술과(널리지)는 시계탑에서 약소학과다. 오라비가 지도하는 엘멜로이 교실은 기세는 좋지만, 정치나 재정적 지반으로 보면 취약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우리 오라비도, 용케도 이렇게 안 좋은 제비만 뽑아주는군.' 무심코 재미있어 할 뻔한 자신을 억누르면서, 라이네스는 푸른 머리카락의 연금술사를 엿본다. 그러자, "이번은 그 건이 아니다, 라고 라티오는 주장한다."기묘한 말버릇과 함께,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은 것이다. "그럼, 무슨 일일까?" "시계탑의 현대마술과에, 우리와 협력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서다." "아틀라스원과? 그건 또 갑작스럽군." 마음 속으로, 혀를 찬다. ​역수를 얻어맞았다. 오라비와 너희들의 싸움은, 현대마술과와 관계 없다고 전제한 것을, "그럼 자신들에게 협력할 수 있겠지" 하고 받아친 것이다. 물론, 그런 용건도 상정의 범위엔 있지만, 이렇게 직구로 던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야기가 빠르다, 라고 하면 그렇지만.' 아틀라스원다운 화법일지도 모른다. 시계탑의 에두르는 권모술수는, 이렇게까지 스트레이트한 상대와는 상성이 나쁘다. 기본적으로, 어떠한 음모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자들간의 화법이기 때문이다. 한 박자 쉬고, 이렇게 물었다. "일단, 무슨 이야기인지 가르쳐주지 않으면, 뭐라 할 수도 없겠는데." "알겠다. ……그럼, 잠깐 실례." 어지간한 라이네스도, 눈을 부릅떴다. 그녀가 가방에서 꺼낸 것은, 인간의 두개골이었던 것이다. "탄겔." 짧은 이름과 동시에, 두개골 아래가 ​생겨났다​.  머리에서 쇄골이, 쇄골에서 흉골이, 흉골에서 요골이 구성되어, 순식간에 사지도 똑같이 갖춰졌다. 집무실의 천장에 닿을 정도인, 뼈의 거인이 나타난 것이다. '……애드와 닮았는걸.' 하고, 라이네스는 생각했다.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애드는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을 봉인하기 위한 예장이지만, 그 핵에는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쓰였다. 결과적으로,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를 띠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몰랐다. "이거이거 처음 뵙겠습니다. 시계탑의 영애 분."거대한 뼈가, 공손히 인사했다. "라티오 아씨가 열심히 계산했거든. 뭐, 봐주라고." "아씨는 그만둬라." "네이 네이, 아씨." 무서운 외견과는 딴판으로, 표표한 말투로, 뼈의 거인은 손을 벌렸다. 마치 최신 모니터처럼 선명하게, 그 하얀 표면에 연산 결과가 떠오른다. "이봐, 이건──?" 세계지도였다. 다만,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 지중해 주변에서 현재의 중국, 그리고 그 동쪽까지, 검은 잉크를 흘린 듯한 얼룩이 퍼져있다. "에르고가 먹어치운 신에 대해, 우리는 극히 일부의 정보밖에 갖고있지 않지. 세 위 중에, 우리가 고른 신의 파편도, 여러 측면이나 화신, 파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옛 실험에 입회한 쿨드리스 사람도, 어떤 인자가 깨어날지까지는 연산하지 못했다. 이 지도는 그 신의 전래를 시각화한 것이다." 신이, 복수의 측면을 가지는 것은 드물지 않다── 라고 할까 통례가 있다. 예를 들면, 그리스 신화에서 수렵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달의 여신 셀레네와 동일시되어, 후에 로마 신화의 여신 디아나와도 같은 신격이 되었다. 비슷하게, 인도 신화의 주신 중 한 위인 파괴신 시바는, 폭풍의 신 루드라와 동일시된다. 또한, 하나의 신의 전설이, 서양에서 흘러드는 동안── 혹은 그 반대의 여정에서, 수십이나 되는 별명을 갖게 되는 것도, 곧잘 보이는 케이스다. '지중해부터, 인도, 거기다 중국까지 전파되어있던 신……?'   아직, 에르고가 먹어치운 제2의 신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 경로로 전파되었던 신 따위, 무수히 있겠지. 하지만, 이 경로 자체에는 짐작 가는 구석이 있었다. ​침략​ 자체는 이 절반에서 멈췄지만, 역사상 가장 빠르게 이 세계 교통을 확립하고, 그리스 문화와 동방 문화를 융합시킨 헬레니즘 따위와 같은 개념을 낳은 대영웅을, 라이네스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스칸다르​……!' 단순한 연상이다. 하지만, 그 이름은 그녀에게 있어, 또한 그녀의 오라비에게 있어, 너무나도 무거웠다. "그럼, 나한테 뭘 시키고 싶은 거지?" "지금 보여준 신의 전래 중에, 일부의 신의 파편── 간타이가 현존한다는 것을, 최근에야 우리들은 밝혀냈다. 유감스럽게도, 아틀라스원은 극동과 거의 접촉이 없지만, 시계탑의 당신이라면, 이 간타이의 소지자에게서 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교섭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데이터?" "에르고의 현 상태의 해석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신, 간타이를 해석한 데이터는 공유할 것을 약속하지. 최종적으로 라티오들이 에르고를 손에 넣던, 당신들이 에르고를 구하던, 이 단계에선 협력이 가능할 테지." 이야기의 흐름이, 겨우 라이네스에게도 잡히기 시작했다. 그것이, 매우 치명적인 흐름이라는 것도. "이봐, 기다려봐. 극동의 간타이의 소지자라는 건." "야코우, 라는 일본의 마술조직이다." 그 이름을, 라티오가 고한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3 천공을 향해 우뚝 선 날개를, 달리는 에르고도 보았다. 젊은이의 환수와 마찬가지로, 모종의 영감이 있는 자에게밖에 보이지 않는 날개였다. 보이는 자가 보기엔, 그것만으로 무릎을 꿇고 싶어질 정도의, 굉장한 압력으로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그 날개가 좀먹히고 있었다. 이 산에 흘러넘친 장기와, 동질인 것이었다. 지금도 땅 밑을 기어다니고 있는 마력과 같은 것이, 거대한 날개의 뿌리부터 침투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건가?" 라고, 등에 업힌 2세가 신음한다. "바이 뤄롱을…… 먹어치울 생각으로?" "먹어치워?" 경사면을 달리면서, 에르고는 뤄롱의 말을 떠올렸다. ──『나도, 네가 먹고 싶어. 옛날에도 똑같은 소리를 했지만, 어차피 기억 못하겠지.』 신을 먹어치운다. 용을 먹어치운다. 그러한 현상이, 자신과 뤄롱 이외에도 있을 수 있다면?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2세는 전제했다. "신화의 시대라면 몰라도, 현대에 이르러서는 간타이도 강렬한 마력 소스에 불과하지. 신이나 용을 먹어치운, 자네나 뤄롱은 역시 특별하다." "그럼, 어째서──" "원래부터 연이 있다면 별개다." "연?" "그래. 실제로, 신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서 말이지. 이 결과, 신대의 후에도, 몇몇 신은 살아있네. 우리들이 만들어내고 있네." 그 말투에, 에르고는 짐작 가는 구석이 있었다. 정확히는, 비슷한 말을 들었다. "……살아만 있다면, 신이라도 만들어버릴 수 있으니까." 작게, 중얼거렸다. 료우기 마나가, 저 사무소의 옥상에서 말한 것이다. 하지만, 그 대사는 생각치도 못한 효과를 불러왔다. (중략) 2세가, 작게 숨을 쉬었다. 그러고 나서, 지금도 계속해서 맥동하는 산을 바라본다. "아마도, 여기의 신도 그런 것 중 하나, 흔히 말하는 병주신(兵主神)이겠지." "뭔가요, 그건." "몇 가지 해석이 있지만, 이 경우,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된 무신을 말하네. 그렇지 않더라도, 야쿠자의 놀이패(테키야)에서는 중국의 신농을 걸어놓는 일이 많아. 그러니까 야코우 아카네와 만났을 때, 그 확인도 겸해서, 야쿠자의 이야기를 했었던 거지만 말이야." 야쿠자의 원류에 대해서, 당시의 2세는 이렇게 말했었다. ──『야쿠자에는 세 가지 원류가 있다, 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놀이패(테키야)가 파는 것은 극히 범위가 넓고, 약이나 매춘은 물론, 스모나 노가쿠의 흥행, 끝에는 저주나 기도도 팔았다, 는 기술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에르고가 부재중이었을 때의 회화였지만, 그것은 2세가 탐색을 하고 있던 것이다. 야코우가 적으로 돌아설지 아군이 될 지도 모르는 타이밍에, 그런 행위에 나선 것은, 어떤 의미론 엘멜로이 2세한테 밴 습성이었을까. 하나라도 많이, 살아남기 위한 자료를 움켜잡는다, 라는 본능에서 나온 행위. "그럼, 여기의 신에 대해서, 선생님은 아시는 건가요." "오오나무치겠지." 떨어진 장소의, 린과 같은 결론을 냈다. "뱀의 신이며, 다른 이름을 오오쿠니누시라고도 하지. 이 나라의 신의 2대 파벌인 아마츠카미(天津神)와 쿠니츠카미(国津神)에 있어, 쿠니츠카미의 정점에 선 신성이다. 그리고 오오나무치와 계보가 같은 병주신, 중국 신화의 전신・치우는, 용에게 살해당했지. 이 용을 응룡. 즉 날개가 달린 용이라고 하네." 날개와, 용. 너무나도 의미심장한 부합에, 에르고가 눈을 부릅뜬다. "그럼, 뤄롱이 먹어치운 용은, 그──" "아니, 그렇게까지 간단하지 않네. 여기까지의 이야기만이라면, 나도 어젯밤 동안 도달했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점도 많았거든." 2세의 미간의 주름이, 깊어진다. "허나, 응룡과 뤄롱이 먹어치운 용이 가까운 관계에 있음은 틀림 없네. 그렇기에, 이렇게 인과의 역전이 일어날 수 있지. 신대에서 살해당한 원한은, 간타이라는 파편이 되어서도, 대의식을 성립시키는 데 충분하다." "…………." 2세의 말은, 너무나도 긴 시간을 연상시켰다. 섣부른 상상조차 꺼려질 정도의 세월. 마술사란, 과거에 얽매이는 생물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신대에서 이어진 인연에, 모두가 묶여있다. 자신(에르고)도 마찬가지였다. "…………윽!" 꽉, 하고 이를 악물었다. 처음으로, 야코우 아키라를, 에르고는 진심으로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똑같잖아.' 라고, 생각한 것이다. 신을 먹어치우고, 기억이 포화되어, 식신충동에 시달리는── 그 모든 것을 아득한 과거에서 떠밀어진 에르고와, 야코우 아키라는 아무 차이도 없지 않은가. 그런 정동을 눈치챘는지, 2세는 유독 조용히 말했다. "방금 이스칸다르의 루트가, 아바도 자네와 뤄롱에 관계되어 있네. 자네들이 먹어치운 신과 용에." 야코우의 신. 뤄롱의 용. 에르고의 두 위 째의 신. 이것들의 사이에는, 아마도 숨겨진 관계가 있다고, 2세는 말했었다. 하지만, 그 다음을 이야기하기 전에, 에르고는 고개를 들었다. 가로막은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 "야코우가 자네를 의식의 주체로 삼으려던 것과 마찬가지로, 방황해도 오오나무치를 자네의 양분으로 삼으려고 생각했던 게 아닌가."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구만. 그러니까 아키라를 납치하라고 한 거겠지. 진짜로, 음험한 짓이나 하고 자빠졌어, 그 망할 아버지." 어느 샌가, 아버지가 망할 아버지로 승격됐다. 이상하게 흘러넘치는 마력은 오오나무치를 역으로 먹어치웠으니까, 라는 것인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5 뤄롱과 지즈가, 그런 대화를 한다. 그러고나서, 스승님을 힐끗 보았다. "확실히, 이 녀석은 여기서 처리해두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구만." "윽!" 앞으로, 나선다. 승산도 뭣도 생각하지 않았다. 스승님을 해친다면, 그것만은 허락할 수 없다. 아무리 무모하고 무의미하더라도, 자신의 선택지는 하나 뿐이다. 하지만, "……​루오​." 그 속삭임에, 뤄롱이 돌아본 것이다. 아키라였다. 마력으로 뇌가 흔들린 모양이었지만, 뤄롱의 노심이 정지함으로써, 그 술식도 효력을 잃은 것일까. 그게 아니면, 일찍 회복해버린 것일까. 네 발로 기어서, 천천히 소녀는 청년에게 다가갔다. "​루오​…… 괜찮아…… 아픈 거 아냐……." 아직, 환상을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소녀의 눈동자는 흔들리고 있어서, 정말로 꿈 속에 있는 모양이었다. 그 손이, 외각이 박리된 후의 바텐더 복의 가슴에 닿았다. "아키라……." "다행이다…… 심장…… 움직여……." 정말로 기쁜 듯이, 소녀가 웃었다. "아무 데도…… 가지 말아줘…… ​루오​." 가느다란, 하지만 들어넘길 수 없는 말. 자신의 보구 따위보다도, 그것은 훨씬 강력한, 용을 얽어매는 주문이었다. 아키라의 손이, 뤄롱의 가슴에서 미끄러져내린다. 당황해서, 뤄롱이 소녀를 끌어안았다. 다시 기절한 아키라를 안은 채로, 뤄롱은 움직이지 않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달빛만이 비추고 있었다. "……쳇." 하고, 지즈가 혀를 찼다. "쳇, 쳇, 쳇. 기분이 잡쳤다." "지즈……?" 스승님이, 이름을 부른다. 그러자, 방황해의 마술사는, 입술을 비틀었다. "그러고, 야코우와의 내기에 이겨버렸으니까 말이지. 이렇게 되어버린 이상, 우리가 잡아갈 수 밖에 없겠지만, 내기에 이긴 뒤에, 상정 외의 물건까지 가져가는 건 재수가 없지. 우리들은 그런 걸 중요시하는 직업이잖아? 이긴 뒤에도 진 뒤에도, 봉(盆)은 깔끔히 해둬야지." 스윽, 하고 제자와 소녀의 근처로, 미끄러지듯이 달린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지." 라며, 미모의 마술사가 손을 움직였다. 지즈의 손가락이, 아키라의 등에 꽂힌 것이었다. "아키라 양?!" 외친 자신의 앞에서, 젤리에서 포크를 뽑듯이, 지즈의 손이 빠졌다. 옆으로 쓰러진다. 무언가가, 하늘을 날았다. 철퍽, 하고 스승님의 손 안으로 떨어진 ​그것​은, 검붉은 기관 같아서, 꿈틀꿈틀거리고 있었다. "이식된 간타이의 절반이다." "뭣──!" "고대의 심령수술 같은 거라서 말이지. 응후후, 감사하라고? 옛날에는 엄청난 술이 없었으면, 절대 안 했으니까 말이야?" 손을 뽑힌 아키라는, 잠든 채였다. 옷에도 머리카락에도, 피 한 방울 묻어있지 않다. 하지만, 아키라 자신에게 상처 하나 입히지 않고, 그런 짓을 한 순간에 해치울 줄이야. "그것만 있으면, 일단은 야코우도 납득하겠지. 절반이라면, 우리 불초 제자의 식신총동도, 일단은 견딜 수 있을 거다. 조금 아깝지만, 확실히 이 나라에는 세 명이 1냥의 손해를 본다(三方一両損) 인가 하잖아. 전원 타협하는 데에는, 전원 조금씩 손해를 보는 게 좋다고." "아버지……." "모쪼록, 네 스승님께 감사해라. 성창의 그림자를 뽑는 것도, 그 나름대로 수고가 드니까 말이야." 툭, 하고 뤄롱의 가슴을 찔렀다. 그러고나서, 시선을 움직여, "……에르고." 하고, 불렀다. 아직 힘이 돌아오지 않았는지, 붉은 머리카락의 젊은이는 웅크린 채였다. "어떠냐? 두 위 째까지 자각한 모양이다만, 나에 대해서는 생각 났냐." "아뇨." 하고, 젊은이는,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알아요. 이것만은 알아요." 또, 에르고는 처음 보는 표정을 지었다. 해적섬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던 때의 붙임성도, 뤄롱에게 품은, 순수하고 치열한 투지와도 다른 표정. 확실히, 이렇게 고했다. "저는, 당신이 싫어요." 미움이었다. 그러자, 지즈의 입술이, 얼음꽃처럼 벌어진 것이다. "이상적인 대답이다. 좋은 스승이 붙은 모양이군." "제가, 뭘?" "최고의 일처리를 해주고 있다는 말이지. 자랑해도 좋다고, 현대의 마술사(메이거스)." "그렇다면, 약속해줬으면 합니다." 라고, 스승님이 말을 꺼냈다. "야코우 아키라를, 절대로 다치게 하지 않는다고." "호오, 그걸 양보하지 못하는 못하는 건가." "료우기 미키야에게 의뢰받았습니다. 토보리 겐마에게 부탁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얄팍한 행위라고 하더라도, 그 보증 없이, 저는 물러설 수 없습니다." 물러서지 않는다, 라고 스승님은 단언했다. 즐거운 듯한 지즈의 눈동자는, 답을 하지 않고, 스승님을 비추고 있다. 희미하게 스승님의 손끝이 떨고 있는 것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러자, "내가 약속하지." 라고, 뤄롱이 말한 것이다. "설령, 망할 아버지라고 해도, 털끝만한 상처도 입히게 두지 않을 거다." "응, 후, 후. 이거 반항기가 무서울 것 같군." 웃은 지즈가, 하늘을 우러러본다. 달이 질투하는 게 아닐까, 하고 기묘한 생각을 해버렸다. 달보다도 아름다운 남자가 거기에 있는 것을 발견해버려서. "알고 있겠지, 군주(로드). 여기는 중간지점(터닝 포인트)이다." 라고, 지즈는 속삭였다. 마치, 두 사람만의 비밀이라도 털어놓듯이. "네가, 에르고를 어떻게든 하겠다면, 세 위 째의 신도 있지. 그러기 위한 여행도 필요해. 그 동안, 나는 이 녀석을 쓸 만 하게 해두지. 너도 모쪼록 에르고와 제자들을 조정해둬라." "…………." 수 초 침묵하고 나서, 스승님은 말을 이었다. "……당신은, 제자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뻔하지." 즉시, 지즈는 대꾸했다. "무엇보다도 수고를 들인, 귀중한 자신의 도구라네." "……지즈……!" 스승님이 눈을 부릅뜬다. 그것만은 용서할 수 없다, 라고 외치는 듯 했다. "응, 후, 후. 사고방식의 차이라도 있었나?" 놀리듯이, 지즈가 비웃는다. 그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 제자들. 비옥한 초승달에서 만나지." 그대로, 방황해의 마술사가, 손가락을 빙글 하고 움직였다. 어떤, 인장 같았다. 바람이 불었다. 한 순간, 얼굴을 가렸다. 손을 내렸을 때, 지즈와 뤄롱 두 사람── 아니, 아키라를 포함한 세 사람의 모습이, 사라져 있었다. 그 뒤에는, 그림자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사라졌다." "순간이동은, 현대에서는 마법의 영역이다만…… 방황해라면, 아직 마술의 범주겠지. 쓰더라도 이상하지는 않아." 스승님이, 망연자실히 말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6 또한, 일본의 조직에서, 좀처럼 신의 이름을 꺼내지 않거나, 또는 조직만의 별명을 쓰려고 하는 것은 「말로 하지 않는」 것으로 마모되어가는 신비를 보존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과거의 4대 퇴마 가문도 같은 수단을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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