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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붉은, 달. 이것은───내가, 왈라키아의 밤이 되었던 밤의」[알퀘이드] 「생각났나. 스스로를 현상으로 만들기 위해 붉은 달에서 퍼낸 힘───그 유예는, 다시 붉은 달이 나타날 때까지리라」 [왈라키아의 밤] 「그러하다. 하지만 붉은 달은 아직 미래일 터. 나의 구동식은 천 년 단위의 것이다. 미리 정해진 식이 끝나는 것은 천 년 후. 그 때까지 나는 타타리일 터」 [알퀘이드] 「허나, 식이 끝나면 그대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천 년이나 긴 식의 끝에, 한 번일지라도 정답에 이르지 못했다면, 왈라키아의 밤은, 왈라키아라는 사도로 돌아와도 좋다. 그것이 그대와 알트루쥬가 주고받은 계약이 아니었는가?」- 멜티블러드 中, 환영의 여름, 허언의 왕 파트의 내용
*3 「당연합니다. 시키라고 해도, 지금의 저것에서 죽음의 선은 볼 수 없어요. 당신이라도 말은 죽일 수 없어요. 그 중에서도, 저것은 아직 말도 되지 않은 말입니다. - 멜티블러드 中,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曰
*4 왈라키아의 밤【인명】사도 27조의 한사람. 생물로서가 아니라 현상화하는 것으로 영원을 체현하려한 것. 타타리.사람의 소문, 인간이 가진 두려움의 이미지를 국지적으로 증대·수렴시켜, 하룻밤만 그것을 구현화하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도. 구현화된 것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결코 쓰러뜨리는 것도 피하는 것도 할 수 없다.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 中 발췌
*5 악성정보【용어】타타리 발생의 조건이 되는, 닫힌 커뮤니티에 유포되는 공유 상식.익명성의 고발, 개연성이 없는 증언, 침투율이 뛰어난 유행 같은 것을 이용해서 성장해간다.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변화하지만, 그 중심인 핵에는 "아무것도 없다". 타타리가 정체부재라고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왈라키아의 밤이 다루는「배드 뉴스」, 흡혈귀 시온이 다루는「테러 뉴스」는 이것을 마력에 의해 구현화한 것. 악성정보의 보다 고도의 이용법으로는, 악질적인 카피를 날조해내 조종하는 것이 있다.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 中 발췌
*6 타타리【용어】사람들의 소문·우려를 부추기고 유포시켜서, 최종적으로 하나의 명확한 "결정일"로까지 길러내는 시스템. 하룻밤만 유행하는 도시전설 같은 것. 이것을 구현화시켜서, 실현시키는 것이 타타리라고 불리는 사도. 그 형태·능력은 사람들의 소문의 규모에 따라 매회 다르기 때문에,"정체부재(언노운)"이라고 불리고 있다. 때로는 산촌을 한 걸음으로 밟아 뭉갤 정도의 거수(巨獸), 때로는 실재하는 살인귀가 되어서, 타타리를 명확화시킨 커뮤니티를 몰살시킨다.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의 내용
*7 「물론, 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타타리라는 사도에게 실체는 존재하지 않고, 타타리는 나타날 때마다 그 모습이 변해요. 과거에 계측된 최대의 타타리는, 산 하나 정도의 거대한 수신(獣神)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은 사람들이 아직 어둠을 두려워할 때의 이야기. 현대에 발생하는 타타리는 거기까지 압도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리지널 멜티블러드의 내용
*8 「……인정하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되어서 겨우 이해했다. 이 몸의 내용물은 바닥이 없다. 나로서는 받아들여도 3할 정도였겠지. - 멜티블러드 스토리모드의 대사
*9 「타타리는 사람들의 사이에 오른 “불길한 상”에 자리잡는 것입니다만, 가끔 파장이 맞는 인간에 자리를 잡는 일도 있어요. 그렇게 되었을 경우, 홀린 인간에게 변화는 없습니다만, 그 인간의 생각대로 매사가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그 인간이 가능한 가능성의 연장으로밖에 없습니다만. 오늘 밤에 한해, 코하쿠라는 인물이 하려고 하는 일은 대부분이 잘 되어 버린다, 고 하는 것입니다. 시키도 아까 전의 그녀의 싸움 방식을 봤겠지요. 그것도 타타리의 후원입니다」 - 멜티블러드의 내용
*10 [시온]「성숙을 맞이하기 전의 타타리는, 몇 번 멸하든 “실현되려 했던 소문”에 지나지 않아요. 타타리라는 것은 존재가 아닌 현상입니다. 형태가 되기 전에 쓰러트려도, 또 소문을 구할 뿐」(중략)「……그런 듯 하군요. 이번의 타타리에는, 더 정보를 움직일 여력은 없어요. 이 거리에서 발생하는 것은 불가능한 이상, 무산해서 다음의 조건을 기다릴 수밖에 없겠지요」- 멜티블러드의 내용
*11 [시온]「!? 그럴 수가, 한 번 타타리가 되고 나면, 형태를 무너뜨리면 사라질 터……! 그게 어째서────」[ ] 「시시한 일이다. 나를 왈라키아의 밤이라고 부른 것은 너희들 아닌가. 한 번 구동식이 성립해 버리면 타타리는 하룻밤 동안 계속되는 것이다. 형태가 멸해진다고 해도, 발생한 타타리는 없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타타리가 멸해져, 아침을 기다리지 않고 사라지던 것은, 단순히 다 마실 상대가 없어졌을 뿐. 타타리라는 형태는 없어졌지만, 뭐, 그러면 이 몸으로 거리의 인간을 다 마실 뿐인 이야기」 - 멜티블러드의 내용
*12 타타리 : 실재하는 귀신을 불러낸 건 처음이다. 환영하지, 메말라 전멸해버린 종족이여. / 키시마 : 이 몸은 네가 비춰낸 허상이었나. 과연, 되려 실감이 없는게 당연하다. / 타타리 : 어차피 실패작이지만 말이지. 타타리로써 만들어낸 것에 자아는 생기지 않는다. 너의 오리지날은 더욱 더 힘 있는 자였던 것이겠지. 본디 컷트해야할 그 자아, 여기서 지워버리도록 할까. / 키시마 : ...... 좋을대로 해라. 단, 그 얇은 팔로 할 수 있다면 말이지.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키시마 코우마 아케이드 모드 대사
*13 [왈라키아]「기다려. 그럼, 이것은」[알퀘이드]「그렇다, 이것이 그대의 하찮은 여행의 결말이다, 왈라키아여. 기쁘겠지? 본래라면 천은 계속될 헛수고를, 지금 여기에 구현해 준 것이니까 말이다」[시온]「설마, 공상구현화로, 천년 후의 달을 만들어낸 거야……!?」[왈라키아]「바보 같은……! 시간여행조차도 마법의 역이라고 하는데, 천년 후의 달을 가지고 온다니, 그런 일이!」- 멜티블러드 中, 환영의 여름, 허언의 왕 파트의 내용
*14 제피아라고 불리는 주역은 필요하지 않다, 깨끗하게 자해하지 않으면.타타리가 하나의 형태로 정착되어서는 안된다. 그럼, 무대는 내렸다. 대도구의 뒷정리는 뒷사람에게 맡기고, 다음 무대로 서둘러 볼까. 바라건데 다음이야말로, 아름다운 살육이 있기를 바라며. - 멜티블러드 리액트 왈라키아의 밤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15 ―――이리하여 새는 날개를 잃고, 누구의 눈에도 띄는 일 없이, 은밀히 지평으로 가라앉는다, 는 것인가. 이야, 정말 아깝구나. 겉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이 있다면 엔터테인먼트가 무엇인지 배워두는 게 좋아 시온. 인간의 오락을 멀리하고 있던 너에게, 인간을 구하는 것은 벅찼을지도 모르지. 자, 봐라. 막을 내린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스스로가 늘린 망신(妄信)에 의해 인간들은 사라지고 나도, 나를 발언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으로 사라진다. 피날레라는 것은 격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비극이라하건 희극이라하건, 종언은 화려해야 한다. 그런데. 타타리에 마셔지지 않았던 진짜 너는, 그것을 언제 배우게되는 것일까. 대답은, 다음의 타타리의 밤에 알아보기로 하자―――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왈라키아의 밤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16 하얀 렌: 꽝이라고? 타타리를 죽이기위해 불려진 억지력 아니었어? 당신? /시키: 응? 타타리라니 아까 그 거대한 녀석? 그런 건 다른 녀석들이 알아서 하겠지 토우코의 동생에게 맡기면 돼 내가 할일은 달라. 아무래도 목적은 동족 죽이기 인 듯한데?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료우기 시키 아케이드 모드 하얀 렌 전
*17 "아아, 기동했군. 이 마을에는 아틀라스의 병기가 있어." "――――흡!" 숨이 막혔다. 스승님도 눈을 부릅떴다. "아틀라스의 7대 병기. 그 성질은 재연(再演). 나로서도 정든 물건이지. 정식명은 없지만 로고스 리액트라며 부르고 있네." "··· ···무슨, 말을 하고 있지?" "그러니까, 사정 설명 말이야. 로드 엘멜로이 2세. 전부 자네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일세." "··· ··· ··· ···." 라이네스가 이야기하던 것과 마찬가지다. 모조리 앞질러가서 핵심만 전달받는 감각. 뭐가 뭔지 죄다 모르겠는데, 그런데도 지독하게 중대한 사실을 이야기한다는 것만이 저절로 이해된다. 아아, 오해를 무릅쓰고 말하자면 갑자기 핵병기가 있는 곳과 기동 코드라도 가르쳐 주는 기분이다. 너무나도 가벼운 투로, 피시&칩스라도 사겠다고 하듯이. "그건··· ···." 머뭇대는 스승님 앞에서 제피아가 스읍 숨을 들이쉬었다. "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 그 소리는 인간의 목에서 나왔다고 여길 수 없을 만큼 무기질적이고, 볼품없이 쉬었으며, 공허하게 울려 퍼지는 음성이었다. 고장 난 오르골과도 비슷하게, 차라리 미쳐버릴 만큼 한결같게. 멸종한 늑대 울음소리와도 비슷하게, 이미 되찾지 못할만큼 우스꽝스럽게. "과거를 현재로, 현재를 과거로, 거꾸로 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돌려라." 거기서 말을 그친 제피아가 입술을 끌어 올리며 과장스럽게 인사했다. "다시 말해 이건 단순한 가능성의 잔재야. 세계의 선택에 따라서는 왈라키아로 전락했을 나와 닮았음에도 결정적으로 다른 현상 중 하나지. ··· ···아아, 그래. 머나먼 극동의 신비를 본떠서 타타리의 밤이라고나 부르면 될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