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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디오스쿠로이
성별 여성, 남성
신장 , 체중 175cm 57kg(여동생), 175cm 67kg(오빠)
성우 우치다 마아야(여동생), 우치다 유우마(오빠)
속성 혼돈 준용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A+, 민첩 : B, 마력 : C, 행운 : C, 보구 : B
소유한 보구 디오스클레스 틴다리다이 - 쌍신찬가, 알파 카스트로 베타 폴룩스 - 별의 광순, 별의 광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풀록스의 것) 대마력 : A, 기승 : B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카스트로의 것) 복수자 : B, 망각보정 : C, 자기회복(마력) : D
보유 특수능력 주신의 별 : A, 항해의 수호자 : B, 마력방출(빛/고대) : B, 광화 : B-, 쌍둥이 신의 신핵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세이버 클래스로 디오스쿠로이가 있다.


인물 설명

쌍둥이자리로 유명한 쌍둥이 형제가 왠지 동생 쪽이 TS해서 남매가 되었다. 오빠는 카스트로(보편적 표기는 카스토르이나 엘키두로 대표되는 타입문식 멋대로 표기에 따라 카스트로(カストロ)가 되었다) 여동생은 폴룩스다.*2 그리스 신화 이전부터 존재했다가 편입된 신이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전승이 생겨났으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모두 통합되었다.*3 본래 지역 신화의 별의 쌍둥이 신이자 인도하는 빛으로서의 신이었던 그들은 그리스 신화에 편입되면서 별로 올려진 쌍둥이자리의 쌍둥이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오빠는 신성을 박탈당한 인간이라는 전설이 붙어 그 영락을 화낸다. 서번트로 소환될 때 그냥 쌍둥이자리의 영령으로 불리면 화낼 일이 없을 터지만 쌍둥이 신의 신령으로 소환된 것이 분노의 원인이다.*4

쌍둥이자리라는 특성 상 서번트로 소환하면 둘 다 불려 두 개의 육체에 각각 다른 클래스의 성질이 깃든다. 이라는 이야기와 인간이라는 이야기가 공존하는 오빠 카스트로는 신에서 인간으로 영락한 원념을 가진 어벤저이고 으로서 불사신의 전설을 후세에 얻은 여동생 폴룩스는 처절한 검기를 사용하는 세이버다. 엄밀히 말하면 더블 클래스라 할 수 있으며 신령 서번트이기에 이런 특수성을 얻었다.*5

이문대에 소환되었을 때는 인간 죽어라 모드로 일관하지만 범인류사의 면모로 소환되면 그 정도의 폭력성은 없다. 오빠 쪽은 여전히 어벤저 특성을 갖고 있지만 특히 여동생 쪽이 온화해져서 둘이 같이 두면 어떻게든 밸런스가 맞는다.*6 구체적으로는 카스트로가 계약은 인정하지만 주종은 인정 못 한다며 마스터라 부르는 것도 거부하자 폴룩스가 타이른다.*7 좋아하는 것은 서로이며 여동생은 딱히 싫어하는 게 없다. 오빠는 인간이 싫다고 화낸다.*8 성배는 관심 없으며 술잔으로 쓸 생각을 한다.*9 오빠 쪽은 인리는 관심 없다며 인간 세상은 멸망하라고 툴툴거리다 여동생에게 한 소리 듣는다.*10

아르고 호 시절에는 선원이자 전사로서 유능하면서 절대 해매거나 망설이지 않았다. 둘이 떨어질 경우 지상의 천한 것으로부터 여동생을 지키겠답시고 날이 선 반응을 보이던 카스트로가 말수가 적어지고 상냥해진다.*11 서번트로 소환된 둘은 이신일체(二身一体)라 떨어져서 행동할 수 없다. 원초의 룬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가능하다.*12 완벽한 것은 아니라 서로 떨어지면 영기가 불완전해져 제대로 싸울 수 없게 된다.*13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장 이문대 그리스에서 등장한다. 신대으로 존재했으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에게 박살나서 죽은 후 보다임에 의해 다시 이문대서번트로 불려 신령으로 격하되었다. 이후 나노머신 제우스 크리로노미아를 주입받는 걸로 올림포스의 신화체계에 포함되었다. 범인류사의 역사를 들은 카스트로는 자신을 인간으로 깎아내린 인류에게 거대한 증오를 품고 폴룩스도 오빠를 깎아내린 인류에게 증오를 품었다. 상대가 인간이라면 적 아군 안 가리고 잔혹하고 폭력적으로 대한다.*14*15

아틀란테스에서는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서번트지만 꼴불견스러운 짓만 반복하는 랜서(카이니스)를 돕는 척 하면서 손 좀 봐 주라는 명령에 따라 *16 불순한 언행, 태도가 의 자리에 안 어울리며 보다임의 목적을 이해하지 않는 그냥 여자라며 수장시킨다.*17

올림포스에 저항하는 파신동맹을 토벌할 적 100여 명의 동맹원을 죽였고 그래서 남은 생존자 남매는 디오스쿠로이를 증오한다.*18 4번째 마키아 이후 올림포스의 인간이 피를 흘리게 하지 마라는 제우스의 명령 때문에 지루해하다 칼데아를 죽이라는 신탁이 내려져 간만의 살인이라며 기뻐하며 날뛴다.*19
몇 번이고 칼데아와 파신동맹을 위기로 몰아가지만 마지막 싸움에서 자신들이 분노하는 동기를 간파당한 후 한심한 놈들 취급받으며*20 헤파이스토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아이기스를 다루게 된 마슈 키리에라이트신령의 힘이 파워업한 랜서(카이니스)에게 압도당하다가*21 마지막 수단으로 마스터 암살을 노렸지만 주인공이 블랙배럴 레플리카의 탄환임을 알고 멈칫하다 그마저도 실패하고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파신동맹의 쌍둥이 남매의 힘 앞에서 패배하고 소멸한다.*22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디오스쿠로이들이 자신을 대등히 대한 건 제우스가 자신을 인정했기 때문이지 인간을 인정한 게 아니며, 그들은 자신이 정확히 뭘 노리고 있었는지 간파할 안목이 없고 자신은 둘의 증오를 품어줄 도량이 없었다 한다. 그들과 좀 더 대화를 했던가 아니면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스터였다면 그 증오를 해소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으며 애초에 제우스라는 천칭 앞에서 그들을 굴복시키지 않았더라면 이런 결과는 되지 않았을 거라 한다.*23

둘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폴룩스가 오빠에게 선물을 하겠다며 사라져서 카스트로가 찾으러 다닌다.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지하도서관에서 준비했다는 선물은 시였다.*24

자, 카마쿠라에 작별을 이벤트에서는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카스트로 쪽이 요술망치로 자신을 과거로 회귀시킨다는 소원을 들어주면 일행의 발을 묶어주겠다 하자 이를 들어주었다. 조금 시간이 걸려 회귀한 디오스쿠로이들은 신령의 힘을 되찾아 날뛰더니 더 회귀한 결과 별자리가 되어 사라졌다.*25*26

2021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평범하게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과자를 나눠준다.*27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칼데아니토크리스 얼터명경보전의 제한을 해제하고 검은 그림자의 힘을 빌려 어벤저의 특성을 가진 디오스쿠로이들을 소환한다. 그들이 시전한 쌍신찬가를 맞은 특이점 의사 도쿄의 순정 니토크리스 얼터는 소멸했다.*28 활약을 마친 디오스쿠로이들은 퇴거한다. 검은 그림자의 도움으로 칼데아의 영기 그래프로 돌아갔다 한다. *29


디오스쿠로이의 능력

신령 서번트다. 그 검격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지원술식 없이는 따라가지조차 못 할 검성을 바보로 만드는 수준이며 한 명이라면 무사시가 동귀어진으로 쓰러뜨리겠지만 두 명이라 무리라 한다.*30 훌크티쿨스 디아나로는 시간벌기밖에 할 수 없었고 그나마도 한 번 당한 걸로 내성을 습득해 완전 무효화한다.*31

권능의 발휘로 초광속이동이 가능하다. 단 신령으로 영락했기에 이 정도 권능의 행사는 영핵의 손상을 동반한다.*32 이들 외에 초광속을 시전하는 자로 반사적으로 휘두른 일격이 초광속인 카오스가 있고 초광속에 반응한 자로 아레스의 진체와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있다.*33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일단 신령 서번트이긴 한데 본래 신격은 발휘하지 못 한다. 최종 영기재림을 끝마쳐도 잃어버린 신격에는 미치지 않는다.*34

■ 지닌 일부 스킬은 카스트로와 폴룩스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 폴룩스는 세이버로서 대마력 A와 기승 B를 지녔다.*35 그리고 광화 랭크 B-를 지녔는데 평소에는 의사소통에 문제 없고 패러미터 상승 효과는 일부로 제한된다. 카스트로가 심하게 상처를 입으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까지 광란하여 공격성 덩어리가 된다.*36
→ 카스트로는 어벤저로서 복수자 랭크 B, 망각보정 랭크 C, 자기회복(마력) 랭크 D를 지녔다. 자신이 영락한 임을 잊지 않고 인간에 의한 복수심을 지녔다.*37

■ 지닌 그 외 스킬에 대해서
→ 옛 쌍둥이 신이지만 오빠 쪽이 인간이라는 후세의 전승의 영향을 받아 쌍둥이 신의 신핵 스킬의 랭크가 A에서 B로 내려갔다.*38
→ 쌍둥의 신의 형태가 스킬 주신의 별 랭크 A가 되었다.*39 옜 신이던 시절과 제우스에 의해 별자리가 된 전설 두 가지 다의 존재 방식이다.*40
→ 항해의 수호신으로서 수호를 베푸는 항해의 수호자 랭크 B를 지녔다. 폭풍의 항해자와 닮은 스킬로 군략카리스마를 포함하는 복합 스킬이다.*41
→ 존재 자체가 세인트 엘모의 불의 불이라 마력방출(빛, 고대)를 얻었다. 성인서번트가 지닌 아종의 빛 마력방출과는 조금 다르며 전투력을 증강하는 데 치중되어 있다.*42

■ 지닌 보구에 대해서.
디오스클레스 틴다리다이 - 쌍신찬가는 쌍둥이자리의 주인 답게 완전 완벽의 콤비네이션 공격을 퍼붓는다. 사용하는 동안 본래의 신격을 완전히 되찾고 신핵이 최고 랭크가 되어 순수한 신령 규모의 마력을 행사해 물리적, 마술적 장애와 방어를 무시한다.*43
알파 카스트로 베타 폴룩스 - 별의 광순, 별의 광검은 이들의 주무장으로 별빛의 반짝임을 각각 방패와 검으로 바꾸었다. 진명개방 시 방패 쪽에 개념 방어 효과가 발동한다.*44 아이기스아킬레우스 코스모스를 만들 때 쓴 신강을 촉매 삼아 만들어진 별빛의 무장이다.*45


이외, 디오스쿠로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로마 계 서번트를 보면 카스토르가 쌍둥이자리의 로마식 발음인 재미니가 나쁘지 않은 울림인데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한다.*46
아르고 호 출신 서번트를 보면 버서커(헤라클레스)가 좋은 전사라 하다가 카스토르가 폴룩스더러 자기 모르는 사이에 헤라클레스와 뭐 한 거 아니냐 하고 폴룩스가 그런 소리 하면 죽여버리는 수가 있다 한다.*47
항해 관련 서번트를 보면 카스토르는 수호 따위 해 줄 생각이 없다 하고 폴룩스는 오빠가 한 때 인간이었으니 수호하겠다 한다.*48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카스토르 쪽이 온갖 불평불만을 내밷다가 겨우 이야기가 통해서 축복을 내려준다 한다.*49
세이버(카르나)는 남매 중 폴룩스가 그리스 복싱이 달인이라 시합을 해 보고 싶은데 카스트로가 방해해서 못 하고 있다 한다.*50
→ 카스트로 쪽이 어린이 서번트들을 잘 돌봐준다.*51
포리너(보이저)를 항해의 신으로서 축복해준다. 보이저에게 소원과 기도라는 마음을 담고 있을 지도 모른다 한다.*52

서번트로 불렸을 때 항해의 신으로서 측면이 강해진 건 아르고 호에 승선했던 전설 때문이다. 카스토르는 배를 좋아한다.*53

■ 카스트로는 남의 감정에는 눈치가 좋은데 본인이 어떤진 모른다.*54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어느 사이엔가 영령의 원전 자료 수집의 일부를 하청으로 넘겨버렸다. 그러다가 하청사 중 하나인 chronocraft가 세이버(디오스쿠로이)의 자료를 수집하다가 실수로 자료를 퍼 온 호메로스의 제신찬가의 해석문을 그대로 타입문에 넘겨 마테리얼에 그것이 반영되는 참사가 일어났다.*55 결과적으로 도용하게 된 내용은 우측 각주와 같고*56 수정 후의 내용은 오른쪽 각주와 같다.*57

■ 발렌타인 이벤트는 주기와 받기 둘 다 된다.
→ 카스트로는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으면 답례라는 걸 생각조차 하지 않다가 폴룩스가 답례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자 냅다 성 앨모의 불 그 자체를 준다. 주인공은 별 생각 없지만 발렌타인 답례로는 여러 의미로 너무 무거운 것인지라 플록스가 당황한다.*58*59
→ 폴룩스는 자신이 초콜릿을 만든다는 발상조차 안 했으나 카스트로가 한 번 만들어 보라 해서 가호를 담아 칼데아의 모두에게 줄 가호 초콜릿을 만들었다.*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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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31日 11:03

*1 각주예시

*2 어느 쌍둥이(디오스쿠로이)가 하늘로 올라 빛나는 쌍둥이자리가 되었다――― 디오스쿠로이는「제우스의 자식」을 의미하는 이름이다. 기원전 3세기의『카타스테리스모이』에 따르면 쌍둥이자리는 디오스클레스, 카스토르와 폴룩스라고 불리고 있다. 그들은 라코니아(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남동지방)에 나타났고, 이윽고 천공에 올려졌다. 이 남매의 사랑을 뛰어넘는 자는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주신 제우스는 그들의 우애를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며 쌍둥이자리라고 이름 짓고, 두 독립된 성좌의 별들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디오스쿠로이는 언제나 함께 다니며, 떨어지지 않는다. 떨어질 수 없다, 라고 말해야겠지. 그들은「두 명이 하나의 영령」이다. / 이 쌍둥이는 원래「발 빠른 말과 달리는 자들」로 숭배된 옛 쌍둥이 신이었다고 한다. 폭풍우 끝에 빛나는 별 그 자체로 여겨지고 받들어졌으나, 시대가 지난 후에는 폭풍우 중에 배의 마스트 등에서 보이는 「세인트 엘모의 불」이 이 쌍둥이 신의 현현이라고 믿게 되었다. 쌍둥이 신은 항해자의 수호신이었다. 초기에는 여러 재난에서 긴급하게 사람들을 구하는 신으로서 받들지만, 아르고호의 동료가 된 남매가 활약하는 『아르고나우티카』의 영향으로 특히 항해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신으로서의 성질을 띠게 되었다. 「두 명의 왕들」「두 기둥의 신」등의 별명을 지니고는 있었으나, 쌍둥이 신은 고유의 이름을 지니지 않았었다. 후세에 이르러, 카스트로(카스토르)와 폴룩스(폴리데우케스)의 이름과 배경을 얻었다고 생각된다. 『일리아스』『아르고나우티카』『신화집』『변신이야기』『비블리오테케』등에서 전해지고 수많은 전설을 지닌 두 사람이지만, 거기에는 신이 아니라 성좌가 되기 이전에는 인간이었다고 돼 있거나, 한 명만 주신 제우스의 자식이라던가 돼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폴룩스 : 저희는 본래 오래된 신령입니다. 다른 소신(小神)이나 종속신들과 마찬가지로 머지안아 올림푸스의 주신 제우스의 신화체계에 편입되었습니다만. / 카스토르 : 그렇기에 나는 영락했다. 폭풍의 뒤에서 빛나는 별, 인도하는 빛으로서의 신이었을 우리들이. / 폴룩스 : 별의 쌍둥이 신에서 별로 올려진 쌍둥이자리의 쌍둥이로서 알려지게 되었죠. / 카스토르 : 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은 너와 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지 못한 나. 불사신인 너와 인간인 나. 흥, 참으로 비참하게 뒤틀렸지. 쌍둥이자리의 영령이 아닌, 쌍둥이 신의 신령으로 소환된 덕분에 나는 영락에 대한 분노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만. / 폴룩스 : 하지만 오라버니... / 카스토르 : 그래,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 만큼은 절대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5 본질적으로 옛 신령은 그들은 현계에 있어 특수한 성질을 지니고 현현했다. 동일 존재이면서 두 개의 육체를 가지고, 각각의 육체에 다른 클래스의 성질이 깃들게 되었다. 즉――― 제우스의 피를 지니지 않은「인간의 자식」의 전설을 후세에 얻은 오빠 카스트로는 신에서 인간으로 영락한 굴욕을 원념으로 바꾼 어벤저로. 제우스의 피를 지녔기에「불사신」의 전설을 후세에 얻은 여동생 폴룩스는 다치지 않는 육체와 처절한 검기를 가지고 싸워나가는 세이버로. 등록된 영기는 세이버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은 어떤 종류의 더블 클래스의 서번트다. 그 특수성은 신령 서번트이기에 가능한 예외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한 편, 칼데아에 소환된 범인류사의 서번트인 쌍둥이 신은 이문대 서번트의 쌍둥이 신만큼 가열한 폭력성은 가지고 있지 않다. 오빠 카스트로는 어벤저의 영기를 성립시킬 정도의 정신과 배경을 가지고는 있으나, 특히 여동생 폴룩스의 성격은 이문대 서번트일 때와 비교하면 꽤 온화하다. 여동생이 타이를 테니, 오빠는 어느 정도 놔둬도 괜찮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폴룩스: "오라버니?" / 카스트로: "안 할거다." / 폴룩스: "오라버니-?" / 카스트로: "안 할거다. 마스터? 이 내가 인간을 마스터라 부르라고? 아하하하하! 농담치곤 구색은 갖추고 있구나." / 폴룩스: "오라버니도 참... 정말이지." / "카스트로: "계약은 맺겠다. 하지만 주종은 아니다. 착각은 하지마라, 인간." / 폴록스: "사이좋게 지내요, 마스터." / 카스트로: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8 "카스트로: "좋아하는 게 뭐냐고? 여동생 말고 뭐가 있겠느냐." / 폴룩스: "오라버니, 말씀 좀 어떻게! 말하시는 것이 좀....." / 카스트로: "뭐냐, 너도 말하지 그러느냐. 오라버니 외엔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말이다!" / 폴룩스: "오라버니, 말씀을 좀..." / "폴룩스: "싫어하는 것? 그렇네... 나는 특별히 없으려나." / 카스트로: "인간이다. 인간 인간 인간 인간...! 인간이란 존재만 없었다면 내가 영락(零落)하는 일도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9 "카스트로: "성배에 바라는 일 따위는 없다." / 폴룩스: "없군요." / 카스트로: "하지만, 술잔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군." / 폴룩스: "아, 그건 그렇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10 카스토르 : 인리, 인류사... 그렇군, 완전히 사라졌나. 하하, 꼴사납구나! 인간 세상 따위 멸망하게 내버려 두도록 해라. / 폴룩스 : 그래선 안돼요. 멸망하게 두지 않을 거예요. / 카스토르 : 음, 으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11 보이저 : 여기야. 틀림없어. 나, 느껴져. 금빛으로, 눈부시고, 하지만 조금 차가운걸. / 카스트로 : 그런가. 그럼 가보자. / 어쩐지, 카스트로…… 평소보다 조금 상냥한 느낌인데? / 이아손 : 음……그런가? 이런 느낌이지 않아? 대체로. 뭐 여동생이 관련되면 이것저것 시끄러워지지만. 내가 기억하는 카스트로는 이런 느낌이었는데? / 선택지 : 그런……거야? / 이아손 : 이런 걸 거짓말해서 뭐하게. 말수 적은 단련된 전사라는 거지, 저 녀석은. 선원으로서도 우수하고, 뭐 의지가 되는 녀석이었어. 무엇보다 헤메는 일이 없어. 항해든 상륙한 뒤의 탐색이든. 아무튼 헤메지 않아. 여동생이랑 둘이서, 문득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고서는 그 뒤는 망설이지 않는 거야. 저주인지 뭔지 때문에 귀찮은 땅이나 바다에서는 아무래도 애먹은 적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는 뭐. 결코 헤매지 않아. 길잡이 별의 가호라도 있는 걸지도, 라고 지껄였던 건 누구였더라…… 진짜 길잡이 별―――이 쌍둥이는 하늘에 빛나는 별의 신 그 자체다, 라고 정체를 알았을 때는 놀라기보다 먼저 납득했다고. 뭐, 그 때는 이별할 날도 가까웠지만…… / 시키부 : 여러분, 평안하신가요. 시키부입니다. 지하도서관에 무슨 용건이신가요?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어드리겠습니다만…… / 카스트로 : 극동의 영령인가. 여동생을 찾고 있다. 도서관을 엉망으로 만들 생각은 없지만――― 혹여라도 전투가 벌어질지 모른다. 그러니 미리 양해를 구해두지. 있을 수 없는 일을 실현시키는 수단은 몇 가지 있지만, 칼데아에는 복수의 성배가 있다고 들었다. 파편이라고 해도 원망기다. 많은 경우, 그런 부류는 귀찮은 사태를 부른다. ……그럴 경우는, 미안하다. 피해는 최대한 억누르겠지만, 각오는 해뒀으면 한다. / 시키부 : 어머, 어머, 그런 일이시라면……! 부디 사양없이 탐색하시길. 책이 파손되는 건 슬픈 일이기는 하지만, 지하도서관의 서적은 전부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것. 간단하게 복원할 수 있는데다, 서가의 수복도 제 마력으로 보충하도록 하죠. / 카스트로 : 배려에 감사한다. / ……역시 평소보다 온화하다는 기분이 들어 / 이아손 : 그래? / 어쩌면 카스트로 혼자일 때는 얌전하다든가? / 이아손 : 아~ 그건…… …………그럴지도. 아~아~ 옛날에도, 그래그래, 그러고 보니……(회상) 카스트로 : 선장. 좋은 바람이다. 출항하기에 적당하다. 바다로 나갈 생각이면 언제든 말하도록. / 카스트로 : ……성가시기 짝이 없군! 폴룩스에게 다가오려는 녀석, 전부 때려눕히겠다! 내일의 태양은 못 보게 될 걸 각오해라! / 폴룩스 : 성가신 건 그 말대로이긴 하지만요! 오라버니, 오라버니. 한 명 정도는 남겨두지 않으면 정보를 캐낼 수 없어요! / 카스트로 : 알 게 뭐냐! (회상 끝) 이아손 : …………그랬지, 그랬네. 꽤나 텐션이 바뀌곤 했지, 저 녀석. 하하. 뭐야, 지금에서야 눈치챘네! (중략) 카스트로가 평소에 공격적인 건 설마 폴룩스가 있기 때문에? / 이아손 : 그렇겠지. 카스트로가 인간을 싫어하는 것도 그렇긴 하겠지만, 애초에 말이지. 그 이상으로――― 지상의 천한 것들로부터 여동생을 지키고 싶다, 라는 이유가 가장 큰 게 아닐까? / 폴룩스 : 이, 이아손! 그런 말을 오라버니 앞에서 입에 담으면 그 즉시 목이 베일 거에요! 오라버니 괜찮아요, 부디 기분을 가라앉혀주세요. 이아손도 그저 농담이었을 테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이아손 : 나도 싫다고는 말하지 않았거든. ……그런데 말이지, 서프라이즈는 뭐 그렇다 치고. 거인이랑 고스트는 뭐였던 거야? 폴룩스가 단독행동 할 수 있었던 이유랑 같은 원인인 거지? 성배 파편이라도 떨어져 있었다든가? / ??? : 성배는 아니다. 후후. / 스카사하 : 나다. / 스카사하 스승!? / 스카사하=스카디 : 그리고, 나다. / 스카사하=스카디! / 스카사하=스카디 : 나의 원초의 룬이라면, 어느 정도까지의 불가능이라도 일시적으로는 가능해진다. 이신일체(二身一体)를 이룬 부류의 존재를 단독행동시키는 것도 말이지. 물론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다. 아니지만…… 오늘은 특별히…… / 스카사하 : 더블 스카사하니까 말이지. 후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카스트로 : 폴룩스가 없는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이상사태지만, 확실히 그렇군. 이건 귀찮은 부류의 이상사태다! ……아무튼 원호는 하지. 미안하지만 전력은 기대하지 마라! 지금의 나는! 영기가 불완전하다! / 이아손 : 당당하게도 말하는구만! 뭐, 할 수밖에 없다면, 해주도록 하지! / (전투) / 보이저 : 유령도, 있어! / 이아손 : 거인만이 아니라 고스트도 나왔냐고! 뭐야 그 조합은! 게다가 숫자가――― 숫자가! 너무 많잖아! / 카스트로 : 이 이상은 도서관 자체가 피해를 입는다! 철퇴도 시야에 넣어두도록, (플레이어)! 내가 평소대로의…… 아니, 우리들이 평소대로의 영기였다면. 고전따위 있을 리 없건만! 큭!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제5 이문대 발생 당초에는 현존하는 신으로서 성립. 키리슈타리아 보다임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쌍둥이 신은 한 번 목숨을 잃은 후, 이문대 서번트로가 되어 키리슈타리아와 계약을 이뤘다. 계약을 맺게 되어「범인류사의 자신들」의 전설을 알게 된 오빠 카스트로는, 범인류사 일이긴 하나 자신을 깎아내린 인류에게 거대한 증오를 품기에 이르렀다. 여동생 폴룩스 역시, 오빠를 깎아내린 인류에게 증오를 품었다. 결과, 남매가 함께 깊은 증오의 화염을 가지게 되고 칼데아 일행이나 올림포스 주민에게 일관적으로 잔혹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인공지능 : 그리고 디오스쿠로이는 키르슈타리아의 서번트가 되어 계약을 맺었지. 영령의 좌에서 신령을 소환한 게 아니네. 한 번 죽어 신령화된 신과 계약한 거지. ……디오스쿠로이는 12신이 아니지만, 소신이지도 않지. 제우스가 자신의 최고존재로 받아들인 옛 신. 정확히는 기간토마키아 이전에 발생한 신성일세. 제우스의 신혈(제우스 크리로노미아)을 받아, 신화체계에 포함되었나 보더군. 지금은 제우스의 자식이자, 과거 아폴론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나. 그런 쌍둥이를 말일세. 키르슈타리아는 한 차례 죽인 걸세. 이거야 원. 하하하하! …………농담 치고는 악질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이아손 : 너희───디오스쿠로이냐!? 쌍둥이자리의 영웅! 너희까지 카이니스처럼 이문대 측으로 돌아선 건가! / 카이니스 : 뭐……라……고? 개소리 마……내가, 저 놈들로 갈아타는 일은, 죽어도, 있을 수─── / 키리쉬타리아 : 잡담은 그쯤 해라, 카이니스. 그 부상으로는 입을 열기만 해도 소멸할 거다. …………. 디오스쿠로이. 카이니스를 데리고 이탈해다오. 내게 호위는 필요가 없으니 말이야.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키리쉬타리아 님. 저희더러 이 무능한 여자를 도우란 말씀이십니까.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예, 맞아요. 외람되오나 저 또한 오라버니와 마찬가지로 찬동하기가 힘듭니다. 카이니스가 여기서 소멸하는 건 자업자득. 저희가 지저분한 피로 손을 더럽힐 필요는─── / 키리쉬타리아 : 그렇기에 너희에게 맡기는 거다. ……이 의미를 이해하겠지? (환희)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받들겠습니다. 제 계약자의 분부라면, 그리 하지요.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후후. 어쩔 수 없으니 도와 줄게. 목숨을 건졌구나, 카이니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디오스클로이 카스트로 : 아아,놓고말고. 이 이상,역겨운 당신 몸을 건들고싶진않거든 (바닷가에 던짐) / 카이니스 : 칫.... / 디오스클로이 폴록스 : 그럼,제가 죽일게요 / 카이니스 : !? / (푹찍) / 카이니스 : 이,새끼들.... / 디오스클로이 카스트로 : 전부터 생각한건데. 당신은 신의 자리엔 안어울려. / 디오스클로이 폴룩스 : 그 불손한 언행,태도.전부가 신에 어울리지가않습니다. 당신같은 존재를 키리슈탈리아님이 봐주고계셨던것도 자애덕분이겠죠 / 디오스클로이 카스트로 : 하지만 해신의 보구를 맞은것으로 그 자애도 끝났습니다. 우리들은 신의 말석에 존재하는 사람으로써 당신을 단죄합니다. / 카이니스 : 이 놈들...! 죽여,주마...! / 디오스클로이 카스트로 : 뒤틀린게 보인다,카이니스,. 마음의 뒤틀림.정신의 일그러짐. 그건 신이라 할지라도 못 구해줘. / 디오스클로이 폴룩스 : 어차피 당신은 해신한테 사랑받았을 뿐인 존재 저희한테 이길 도리가 없죠. 신의 시대를 쌓아올린다는 키리슈탈리아님의 목적도 이해하고있지않고 분노를 뿜어내며 신을 매도하고 언제까지고 자기만 생각하고. 그런 당신을 키리슈탈리아님이 진심으로 신뢰하고있다고 생각하셨나요? / 디오스클로이 카스트로 : 그 말대로다, 카이니스,네놈은 결국ㅡㅡㅡㅡ 그냥 여자다. / (쳐맞음) / 카이니스 : 웃기지마.... 웃기지마,,망할! 이딴데서 끝날거같냐! 이런 와중에 끝낼수있을거같냐고...! 영령으로써 소환된 기적ㅡㅡㅡㅡ 망할 신들을 쳐죽일 기회ㅡㅡㅡㅡ 뭣보다ㅡㅡㅡㅡ 이 나를 목걸이를 채워버린 놈에게ㅡㅡ! 빚은,갚는다...! 난 빚을, 갚는다..! 키리슈탈리아...키리슈탈리아ㅡㅡㅡㅡㅡ 키리슈탈리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마카리오스 : 그대로 죽어나 있을 것이지. 신령은 무슨. 디오스쿠로이…… 피에 미친 쓰레기 신들. / 마슈 : ……? / 아델레 : 죄, 죄송해요. 동생은…… 복수 달성을 맹세했거든요. 지금은 안 계신 아테나 신께요. 동맹 동료들 백여 명이 쌍둥이 신의 손에 죽은 날에…… / 마카리오스 : 살육자! 죽음의 구현! 살인마 쌍둥이 신 디오스쿠로이! 파신동맹에 참가한 인간 대부분이 그 둘한테 죽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뜸들이시는군, 아버님!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제 말이 그래요, 오라버니. / 아프로디테 : 냉큼 해. / 데메테르 : 어머……. 술 정도는 내어드리고 싶었는데. / 에우로페 : 직접 신탁에 따라, 제우스의 재정이 떨어졌습니다.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신속히 처리하십시오, 쌍둥이 신 디오스쿠로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허가가 떨어졌으니 상대할 필요도 없겠네요. 자, 어서. 어서 죽여요!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좋아하시는─── 살인이에요! 평소에는 금지되어 있는 만큼, 지금 마음껏!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그래, 그래, 그래 죽이고 말고! 동생아! 네게 내 모든 분노를 보여주겠어! / 디오스쿠로이 : 죽어라! 인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마슈 : ……네, 선배. 쌍둥이 자리의 카스토르는 인간으로 알려져 있어요. 옛 신으로서의 디오스쿠로이는 틀림없이 쌍둥이 신이지만, 후일, 그리스 신화체계에 편입되는 와중에, 변질되었어요. / 홈즈 : 제우스의 피를 이은 불사의 동생 폴룩스와 완전한 인간인 필멸자 형 카스토르. 요컨대─── 쌍둥이 신 디오스쿠로이. 자네들이 자행해 온 대량살인사건, 파신동맹 대량살육의 진상은, 참으로 단순하지. 제우스의 명령? 그 또한 사실이기는 하겠지만…… ……진실은, 그렇네. 원념이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 / 무사시 : 엥? 그런 이유였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닥쳐.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 ……. / 마카리오스 : 뭐야 그게. 뭐냐고, 그게…… 대체 그게 뭐야! 야, 이쪽 봐! 디오스쿠로이! 너희는……! 그깟 동떨어진 원한으로 내 동료들을……! 아버지를! 어머니를! …………죽였단 말이야!?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닥쳐라 해충! 신의 앞이지 않나! 사람, 사람, 사람, 사람! 인간, 인류종! 인도해 주지 않으면 즉시 죽는, 나약하고 덧없는 것들! 네놈들은 그토록 나약하면서도, 신인 우리를, 때로는 아득한 시간 속에서 변질시켜 가지! 오오, 신앙! 사람의 마음! 나는 범인류사에서 사람으로 영락했다더군! 그리고…… 내 사랑스러운 동생 또한, 반신으로 추락했지.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전부! 전부 네놈들 소행이다! 어둠을 두려워하는 나약한 존재면서도, 때로는 끔찍하게 증식, 발전, 번영하는 것들! ……그리고, 불손하게도 지상의 지배자인 양 굴지. 이만한 무례, 결례를! 용납할 수 있겠나! ──────아니지! / 마카리오스 : ……그딴, 이유로……!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어리석은 놈! 이는 네놈들을 멸망시키기에 충분한 이유다! 이를, 나는! 관대하게도! 아버님께 반기를 든 놈들만을 선정하여 죽여준 것이다! 그 관용을 찬송하라! 감사에 젖어, 죽어라! / 아델레 : ……아니. 못 해! 여기서는 못 죽어! 너희한테는 결코 안 죽을 거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의 말씀에……! 거스르는 거냐! / 카이니스 : ───납득 갔다. 키르슈타리아 자식, 지독한 사디스트구만. 쌍둥이 신 디오스쿠로이는 인간을 혐오하신다 이거지. 옳거니, 그래. 그야 그렇게 될 만도 하지. 솔직이 너네가 아틀란티스에서 날 죽인 이유가 이해가 안 됐는데…… …………하. 별것도 아니었군. 신령의 격을 얻은 내가! 포세이돈의 신기를 얻은 내가! 부러웠다 이거지! 약해빠진 인간으로 영락하는 길이 있으신 카스토르 형님아!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다,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오라버니를 그 이상 우롱하면…… ……용서치 않겠다! 인류종! / 카이니스 : 핫! 그러니까 이용당하는 거지, 병신아! 그 덕에 내가 쌍수 들고 등신들(칼데아) 편에 붙은 거잖냐! 키르슈타리아한테 신뢰받는다고? 그래 신뢰받고 있으시겠지, 그 훤히 보이는 원념 하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이 견고함! 이 부동! 네년의 방패를 덮은 빛, 그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아테나의 수호(아이기스)!? 말도 안 돼! 오디세우스가 죽은 지금, 신기 아이기스는 이 이문대에 단 한 기도 존재하지 않을 텐데! / (치지직)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그렇다, 진짜 아이기스는 아니지…… 하지만, 아테나 신의 마지막 권능…… 승리의 권능(니케 소피아)……테오스 크리로노미아 군체를, 순수 추출하여…… 입으로 섭취한 후…… 최적의……성질로, 변화, 시키지…… 신비가, 대접한 식사에…… 후, 후후……넣어, 둔, 거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 / (치지직)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그리고…… 영령, 아니, 신령 카이니스……! 오지랖임은, 알고 있다만…… 그 영기, 포세이돈의 권능과, 동기가 약하더군…… ……따라서, 살짝. 건드렸다. 용서해다오. 고고한 참주.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기동 종료) / 카이니스 : 칫. 불만 늘어놓기도 그렇구만. 먼저 죽으면 아무 말도 못 하잖냐, 등신아. 그러니 불만은 나중에 내뱉기로 하고, 지금은 이 개같은 해신 새끼의 소용돌이치는 힘을─── 사양 않고! 써 주마! / (화아아악) / 카이니스 : 핫! 잘들 봐라, 쌍둥이 자리의 디오스쿠로이! 잘 가다듬어진 내 창─── 거친 신령 카이니스 나가신다! 아틀란티스에서 진 빚, 꼴사나운 역정으로 보인 추태! 여기서! 한꺼번에! 박살을 내 줄 테니 각오해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신기, 해신의 삼지창(포세이돈 트라이던트)의 기척!? 영격을 올린 건가!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 인간! 인간! 인간 인간 인간 인간! 인간에 불과한 몸으로, 신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단 말이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기세등등하게 둘 것 같으냐! 인간들, 영령들을 죽이는 법은 이미 습득했다! / (이쪽을 봤어!) / 무사시 : 앗───!? / 마슈 : 선배!!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홱) / (뒤에서 목을 잡혀서 꼼짝도 못 하겠어!)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전원 꼼짝 마라! ……. ……아아, 아니지. 움직여도 상관 없다. 그때는 내 광속으로 이 자의 두개골을 잡아, 척추를 뽑아낼 뿐이지! 하하! / (침묵)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훌륭하세요. 오라버니. 이 난전 속에서, 적의 핵심을 사로잡으시다니. 이 자, 저도 빈틈을 노렸는데, 아이기스 계집이 꾸준히 지키기에───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별것 아니야, 내 동생아. 살인이라면 익숙하지! 놈들은 늘 그렇더군. 불합리함과 우매함 끝에, 약한 자를 감싸며 죽어갔지. 목표만 정하면…… 내 광속에 적수는……없다마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입에 피가─── 설마! 권능을 사용한 초광속 이동!? 저희는 이미 진짜 신이 아닌, 신령으로 영락한 몸! 권능의 본격 사용은 영핵의 전체적 손상을 초래해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후. 이쯤은. 별것── / …………많이 필사적인걸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 네놈! (팍)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이 목! 지금 즉시 뽑아───── / 마슈 : 선배!!!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움직이지 마라!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아니. 움직였군. 네년, 움직였지? 그렇다면 벌을 주어야겠군! 방패 든 계집! 그 방패로 자기 목을 쳐라! 그런다면 이 자의 목숨을 연명시켜 주마! / 멈춰! / (두근) (치직)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 뭐지……? 뭐, 냐……네놈…… 인간…… 네놈……목에서…… 방금, 이 손에……전해진 건……그건……─── 설마. …………………………신을 죽이는 것인가?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네, 놈─── 네놈이더냐! 데메테르와 아프로디테를 죽인 검은 빛! 가증스럽고도 저주받을, 신을 죽이는 존재할 리 없는 병기! / (홱)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네놈이 탄환인가! 범인류사……!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어째서 그 자를 놓으셨어요……!? / 무사시 : ──────카이니스! / (홱)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 버니! / 마슈 : 선배……! / 고마워! / 마슈 : 제거 선배의 안전을 확보했어요! 뒷일을 맡길게요! / 카이니스 : ──────처리해, 쌍둥이. / 아델레 : 우리의 적에게 죽음을(하데스)! / 마카리오스 : 용기의 칼날을(아테나)! / 홈즈 : 그 만능예장─── 아니군, 이건 모종의 마술행사! 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어! 그렇다면, 신령의 힘을 빌리는 신대의 마술행사인가! / 올림포스 쌍둥이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인가아아아아아아안!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신들에게 반역한 끝에……! 범인류사, 끔찍한 것들과 손을 잡아서까지─── 무슨 꿈을 꾸는 거냐,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건만! / 마카리오스 : 그렇더라도! / 아델레 : 그래도! 여기서는 끝날 수 없어! ……여기는 아직 우리의 끝이 아니야! / 마슈 : ……! / 마카리오스 : 신의 힘에 몇 번을 굴하더라도! 그래도, 부르짖는 것만이……! / 아델레 : 신이 아닌, 보잘 것 없는 우리가 가능한 것! / 마카리오스 : 목표로 한 하늘이 아무리 멀더라도, 그래, 맞아……! 그렇다고! / 올림포스 쌍둥이 : 그렇더라도!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되묻겠다. 동맹 계집. 그렇다면 어째서, 너는 자기 동생을 말리지 않지? 그 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너희는 이미 알고 있을 텐데. ……죽음이다. 그래, 죽음! 무슨 수를 써도 너희 앞에는 죽음 뿐이지! 우리 신들에게 찢겨 죽거나! 이문대와 함께 붕괴할 뿐! 그런데도! 너는……! 너희, 는…………! / 아델레 : ……. ……. ……저도. 동생이랑 함께, 믿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정체된 영원보다도, 내일을 보고 싶어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후…… 웃기는 소리군…… 혼의 정처(하데스)가 없는 지금…… 재생 없는 죽음은 종말에 불과하다, 그걸……! / 마카리오스 : 그래, 알지. / 아델레 : 그래도, 나는. / 마카리오스 : 우리는…… / 올림포스 쌍둥이 : ───어제와 다른 내일을 원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아아…… 오라, 버니…… / 마슈 : ……적성 서번트 두 기, 급격한 마력침체를 확인. 소멸 중이에요. / (말없이 끄덕인다) / 홈즈 : 쌍둥이 신 디오스쿠로이. 강력한 영기였지만, 공격이 영핵, 아니군, 신핵에 드디어 닿은 걸세. / 칼리굴라 : 너희는 불가능하다 했지만, 봐라. 너희의 신핵을 부순 건, 다름 아닌 올림포스의 인간들이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그런 모양이군. 그렇다면 도전해 나가라. 절망이 기다리는 내일을 개척해 봐라! 그게 미래로 이어지지 않는…… 아주 작은 한 걸음임을 곱씹으며……! (디오스쿠로이 소멸) / 마카리오스 : ……. ……. ……그래도. 그렇더라도. / 아델레 : 그래도…… 영원한 오늘은 더 이상 필요 없어. / 마카리오스 : 비록 멸망이 기다리더라도, 우리는 내일을 원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페페론치노 : ……이상이야. 쌍둥이 신 디오스쿠로이는 동시에 소멸.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는 완전히 기능정지. 하지만 칼데아는 여전히 건재해. 파신동맹 2인조도. 카이니스는 여전히 저쪽 편. 네가 내친 게 어지간히도 화가 났나 봐. / 키르슈타리아 : 그렇겠지. 카이니스에게는 변명할 여지도 없어. 뭐, 무슨 말을 하든 『시끄럽다』는 소리만 들을 테니, 그건 됐다 치지. / 페페론치노 : (그렇게 넘겨도) 되겠니!? / 키르슈타리아 : ……하지만, 디오스쿠로이에게는 미안한 짓을 했군. 둘과 더 대화를 많이 나눴으면 좋았겠어. / 페페론치노 : ……? 디오스쿠로이랑 사이 안 좋았니, 너? / 키르슈타리아 : 사이가 안 좋지는 않았지만, 상호이해와는 동떨어져 있었지. 디오스쿠로이는 인간을 심히 원망했거든. 나는 『신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둘에게 선언하여, 대신 제우스와의 동맹관계도 선언했지만, 내가 뭘 노리고 있는지, 그걸 간파하는 안목은 없었어. 그리고 나도 둘의 증오를 품어줄 만한 도량이 없었지. 혹여 (플레이어)라면, 디오스쿠로이의 증오(나약함)를 해소했을지도 모르겠는걸. / 페페론치노 : 디오스쿠로이는 대신 제우스를 맹신했잖아. 게다가 이와 비슷할 만큼 너를 인정했는데? / 키르슈타리아 : 둘은 『제우스가 인정한 자』를 인정했을 뿐이야. 인간을 인정한 게 아니지. ……아아. 지금 돌이켜 보면, 제우스 신 앞에서 둘과 싸운 게 악수였군. 제우스 신이라는 천칭이 없는 상태에서 둘과 싸웠다면, 이런 결과가 되지는 않았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그래서 그래서! 프레젠트, 뭐였던 건가요!? / 너서리 라임 : 무척, 무척 궁금한 걸. 그 사람은 오빠에게 무엇을 선물했던 거야? / 이아손 : 아~ 그렇네. 뭐라고 하면 좋을까…… 그게 뭐였는지는――― 뭐, 나중에 말해줄 기회가 있을 테지. 그런 걸로 해두자.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왜 얼버무리는 건가요!? / 잭 : 거기서는 슈슉하고 말해줘! / 이아손 : 음~? 그럼 한 가지 힌트만 주지. 알았지, 하나 뿐이다. 힌트는, 엄청나게 무거웠다, 야. 그 오빠에 그 여동생이구만! 하고, 이 영웅 이아손이 확신했을 정도의 물건이다. 맨정신으로 그건 나한테는 무리야 진짜로……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헤에에…… / 잭 : 무거운 거……심장? / 이아손 : 너무 무겁잖아! 아니 깃털보다 가벼운 녀석도 있다던가? 아니아니, 그런 게 아니라 말이지. / 보이저 : ―――시, 야. / 에리세 : 시? / 보이저 : 마음을 담은, 말. 누군가를 그리면서, 마음을 담아서 자아낸 말들. / 에리세 : 아아, 시(詩). 시 말이구나. 포엠, 발라드, 리릭. / 보이저 : 맞아! 폴룩스가 자아낸, 카스트로에게의 노래. 별의 노래야. / 에리세 : 흐응. 그거, 어떤 시였어? / 보이저 : 그야, 물론! 마치――― 별처럼, 반짝반짝거렸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여기서! 너희의 여행은 끝난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보시다시피 오라버니께서 의욕이 넘치시느라. 죄송해요, 마스터.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사과할 필요 없어,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래도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친한 척 부르지 마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마스터. / 디오르쿠로이 카스트로 : 폴룩스! / 쿠 훌린 얼터 : 광대는 이미 많다. 거기서 비켜라. / 메이브 : 와아오! 쿠짱 신랄해라! 좋아해! / 이아손 : 야, 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영령 따위가 신에게 할 소리가 아니로군.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참으세요 오라버니, 시대랑 지역 다 다른 분이시니…… / 이아손 : 야 너네. 여긴 내 얼굴 봐서 비켜 주지 않을래? 악 우시와카마 뭘 했는진 몰라도 그걸 도와 봤자 너네 득될 건 없을 거 아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이아손.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영웅 이아손. 네가 하는 말이라면 어느 정도까진 들어 주마. 하지만 이번만큼은 안 된다. 포기해라. / 이아손 : 뭐라고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미안해요, 이아손. 오라버니가 완전히 의욕이 넘치시거든요. / 이아손 : 끄, 끄으으으응…… 생전 연줄이 안 먹힐 만한 조건을 제시받은 거냐!? / ??? : 그래 그래 바로 그렇지! 거기 쌍둥이신 중 한쪽은 완전히 포섭되었다! 우시와카마루인지 쿠로 판관 요시츠네인진 몰라도 비슷하게 생긴 자에게 부탁받아서 말이다! 여길 지나가는 마스터를 방해하면 요술망치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더구나! / 우시와카마루 : 누굽니까! / 오다 노부나가 : 나다, 나! / 놋부! / 그 뒤에 있는 건 설마…… / 오다 노부카츠 : 아, 저예요. 누님 계시는 곳에 노부카츠도 있거든요! / 벤케이 : 호오, 동생 분까지. 그러면 이번에는 남매 영령이 길을 막는 건지요? / 키이치 호겐 : 뭐냐 뭐냐. 화목한 남매 영령 군단이 공격하는 건가. 대체 뭐지? 디오스쿠로이라 했으니 쌍둥이 별이겠지? 이에 더해 히노모토 같은 남매 영령 한 조. / 오다 노부나가 :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오다 노부카츠 : 안녕하세요, 동생 노부카츠입니다. / 키이치 호겐 : 응? 오다? 나는 이래 봬도 꽤 오래 산 몸이라 많은 인간들을 본 편인데…… 오다 노부나가가 저렇던가? / 그러고 보니 깜빡하기 십상인데 놋부는 구다구다 시공 사람이라……그런가? / 이아손 : 뭐라고? / 키이치 호겐 : ??? 뭐 오다 노부나가(?)는 됐다 치고, 여긴 하늘 너머 구름 위지. ……. ……. …………모르겠군. 이 상황 대체 뭐지? / 이상하긴 하죠…… / 오다 노부나가 : 호오, 모르는 게냐? 전설의 음양사도 별 것 아니로구먼. / 키이치 호겐 : 끄으으으응. / 오다 노부나가 : 진상은 단순하다. 거, 디오스쿠로이는 원래 별의 신 아니더냐? 구름 위에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안 그렇느냐. / 벤케이 : 그렇긴 하지요. / 놋부는 구름 위랑 상관없지 않아? / 오다 노부나가 : 후후후! 나는 거, 제육천마왕 아니냐! 천의 마왕이지! 그렇다면 천공, 구름 위도 내 영역이라 치면 그만! 자 납득되었지~! / 우시와카마루 : 그렇군요~? / 제육천의 천이 그 뜻이 맞나? / 키이치 호겐 : 불도의 천이란 범어로는 데바. 천인이 기거하는 으뜸가는 하늘을 뜻하지. 제육천이라면 타화자재천, 욕계의 여섯 번째 천인데…… 구름 위 세상이냐고 물으면 뭐─, 아주 헛짚은 소린 아닌가? / 오다 노부나가 : 거 봐라─! / 키이치 호겐 : 천하고는 원체 연이 없어서 말이지. 내가 산의 그거 그거다 보니. / 오다 노부나가 : 흥이 올랐으니 겸사겸사 고백해 주마. 이번 소동에서 나는 무조건 고것 편을 들어야 한다. / 이아손 : 허─? / 우시와카마루 : 이유가 뭡니까?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일단은 헤이케 혈통이거든!(※놋부의 주장입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아앗! 누님, 그건 좀 당당히 떠들 내용이…… / 오다 노부나가 : 뭐, 뭐래는 거냐! 나 헤이케거든! 헤이케 후예거등!(※놋부의 주장입니다) / 우시와카마루 : ??? : 왜 헤이케 소리가 나오는 겁니까? 저야 겐지라서 생전에 헤이케와 싸운 몸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영령. 같은 마스터를 둔 몸으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칫, 좀 하는군! 하지만 여기까지다. 우리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 / 키이치 호겐 : 막 떠드는 소리는 아닌 것 같군. 무슨 뜻이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요술망치. 동방의 원망기. 다른 것들은 몰라도 우리만큼 특수한 영기라면……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 이 말은 즉! / 메이브 : 망치의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이거지. 뭔데, 전투력 강화? 신이 바라는 것 치곤 많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게 말이죠,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니다! 내 소원은 과거로 회귀하는 것! 즉 내 존재를 되감는 건데, 사람이라면 젖먹이로 돌아갈 테지만! 나라면 신으로 돌아간다! / (화아아아) / 마슈 : 마력의 단위가 오르고 있어요! 신령급───영령의 틀을 벗어났어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자! 어중이떠중이들, 산산조각을 내 주마!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죄송해요 여러분, 오라버니께서……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신비랑 같이 싸우는 게 좀 거시기하지만 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노부카츠, 우리도 좋은 모습 좀 보이자꾸나! / 오다 노부카츠 : 네, 누님! 저 남매에 밀리지 않는 남매애를 과시하죠! / 오다 노부나가 : 그런 건 됐고.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가자!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네! 오라버니! / 키이치 호겐 : 아까보다 훨씬 강적이 됐군! 다들 가자! / 전투 태세! / 쿠 훌린 얼터 : 그래. / 우시와카마루 : 마구마구 춤추겠습니다, 주군! / (배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메이브 : 세네……!? / 키이치 호겐 : 허허어, 서양 신도 제법이군! 요술망치로 과거가 출력되어 힘이 늘었어! 저것들 여태 몇 번을 회귀한 거지? 이거 슬슬…… / 이아손 : 위험한 거 아니냐!? 근본의 근본에 도달해서 감당 안 되는 거 아냐!? / 키이치 호겐 : 흐음───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 봐라! 똑똑히 봐라! 우리의 궁극 회귀를! 지금 이 순간, 신의 근본을 마주하라! 이게 바로! 우리 쌍둥이 별의, 진정한……───! (화아아) (급발진)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은하에 빛나는 인도의 쌍둥이 별이 되어, 작별이다! / (반짝) / 엥 / 우시와카마루 : 엥. / 이아손 : ……. / 벤케이 : ……. / 메이브 : ……. / 키이치 호겐 : ……. / 쿠 훌린 얼터 : ……별이 됐군. / (반짝) / 마슈 : 어? 어어? 마력반응이 없어요……이건……? / 오다 노부나가 : 보거라, 노부카츠. 아름다운……, 참 아름다운 승천이로구나. 나는 감동했다. 별을 본다는 게 뭔지 이해를 못 했는데, 그리스 신화란 이런 거였구나. 나는 납득했다. / 오다 노부카츠 : 네, 노부카츠도 감격했습니다……. 이게 그리스의 남매애…… 저도 질 수 없겠습니다! 누님! / 오다 노부나가 : 그런 건 진짜 됐대도. 흠. 그래서 말인데───칼데아 면면들이여. 항복하마! 요란한 불꽃놀이를 보았으니 나는 이미 대만족했다! / 오다 노부카츠 : 네 누님! / 이아손 : …………어, 어음. 그렇게 나오나─. / 디오스쿠로이…… 신이 되는 수준을 넘어 별로 돌아가다니…… / 키이치 호겐 : 아, 뭐, 어차피 즉석 소원성취에 불과하지! 요술망치를 되찾으면 된다! 소형 특이점과 함께 내가 싹 다 원상복귀시켜 주마. 그러니 안심해라! 껄껄, 껄껄! 아─, 깜짝 놀랐네. 별이 된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훗. 이거, 무시무시한 칠흑빛 망령 모습이라니───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오라버니. 저주받은 책에서 풍기는 독기도 만만치 않아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그러게 말이다, 폴룩스. 동생아. 어둠의 산타클로스 같은 자도 제법이야. 이토록 무시무시한 괴이를 마주한 이상 우리는 각오를 굳혀야겠어. 생각해 봐라! 이 괴이들이 한 뜻이 되어…… / 셋 : 트릭 오어 트리트!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그래! 이렇게, 소리친다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오라버니.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우연히 가지고 있던 과자 꾸러미를 하나씩 줄 수밖에 없죠!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훗. 그거지! 그러니 우리도 과자(트리트)를 고르도록 하마.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셋 다 단 걸 먹은 후에는 꼭 양치해야 해요! / 셋 : 응─! 고마워! / (아이들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하산 :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진 몰라도─── 주춤했어! 칼데아! / 잔느 얼터 : 마스터! / 니토크리스! / 니토크리스 얼터(진) : 좋습니다. 이 앞은 죽음의 영역! / 니토크리스 얼터(진) : 나의 손에 천칭…… 지금부터는 명계. 자, 지금이야말로 죄의 재정을. ──────『아름다운 나의 명계, 그 길을 열거라(네페르 수엔 아누비스)』! / 니토크리스 얼터 : : 맙소사…… 말도 안 돼……! 내가 이 정도 신격밖에 없는 불완전한……! / 니토크리스 얼터(진) : 불경에는 죄를! 명경보전의 제한을 해제하겠습니다─── 마스터! / (끄덕) / 니토크리스 얼터(진) : 발밑의 검은 그림자(암굴왕)를 빌리겠습니다. 확인사살로, 지금이야말로 나오소서! / (키잉)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늘에 빛나는 자, 인도의 별!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우리는 이곳에 서노라! / 잔느 얼터 : 어, 디오스쿠로이!? / 살리에리 : 그런가─── 어벤저 영기! 저들은 세이버 영기와의 이중 클래스라 하지! 칼데아의 어벤저 영기를 불러들이는 그림자의 성질, 이토록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니토크리스! / 둘 : ───『쌍신찬가(디오스쿠레스 틴다리다이)』! / 니토크리스 얼터 : ………………………………………………! 맙소사…………! 말도 안 돼……! / (눈을 감음) / 니토크리스 얼터 : ………………………………! / (니토크리스 얼터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니토크리스 얼터(진) : ……. ……. / (니토크리스 얼터(진) 퇴거) / (디오스쿠로이 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무사시 : 무례했어? 그래도 위대한 신인 것 치곤 칼놀림이 경박하길래. 이유나 속도나 하도 가벼워서, 내 수준으로도 막아낼 만큼 솜털 같더라! (농담으로밖에 못 받아치겠어! 이 무게, 속도는 대체 뭐람! 빛도 아니고서야 말도 안 되잖아!? 아니면 뭐야, 진짜 빛이라도 돼? 그런 검격은 검성도 못 휘두르거든! 그런데 홈즈 씨, 좋은 판단력인걸. 다 예측하고서 나한테 지원술식을 걸어줬어! 그게 없었으면…… 마슈의 목은 지금쯤……) (중략) 무사시 : ──────. (아프로디테 신, 데메테르 신, 에우로페. 세 여신이 참전하지 않는 건 그거군. 인간들 앞이라 체면을 차리는 거지. 여신들은 다른 여신과 손을 잡지 않을 거야. 신한테는 신의 승리법이 존재한단 뜻이지. 그렇다면, 지금은 눈앞의 거인이랑, 살기가 철철 넘치는 신령 서번트가 문제인데───) / (패앵) / 무사시 : (한 명이라면 뭐, 동귀어진이나마 가능하겠어. 하지만 두 명이다 보니…………. 하고는 싶지만, 지금은 동귀어진이 용납될 상황도 아니야. …………하아. 그때 인슌 공의 심정을 이런 데서 이해하다니, 참 복잡한 인과라니깐) ……(플레이어)! 사태가 이래서야, 어쩔 수 없어! 여기는 내가 맡을게, 너희는 우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무사시 : ……! (빛의 검! 빛의 방패! 과연 신령이야. 마력 출력부터가 대단하지만─── 멈추길 원하는 건 그 속도! 주먹마저 빛처럼 보이다니, 미치겠네─! 권능을 때려박기만 하던 기신하고는, 근본적인 자세가 달라. 이 둘, 그저 한결같이 서번트로서 무진장 강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나와 검을 맞댄다고? 오라버니의 방패하고도? 네가? 그게 맞대는 게 맞을까. 여기서 무슨 수로 기술을 이어 우리를 벨 건데? 얘. 알려줄래, 인간 여검사. / 무사시 : 이천일류! / (홈즈 레이저) / 홈즈 : ……이천일류 바리츠 빔! 이건 뭐 농담일세. 하지만 놀라진 않았나? 영령 칼리굴라! / 칼리굴라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나의 여신이여─── 『내 마음을 먹어라, 달빛(플룩티쿨루스 디아나)』!! / (화아악)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아르테미스의……!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걱정 마라 폴룩스, 이깟 정신공격쯤……! / (솨아아아) /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크윽! / 아델레 : 여러분, 서둘러요! / 마카리오스 : 교란술식도 오래는 못 가! 어서 후퇴하자! (중략) 디오스쿠로이 카스토르 : 가증스럽군……! 아아, 천연과 자연의 모든 것들이 가증스러워! 여기가 대신전이 아니었다면 모든 걸 잿더미로 만들었을 거다! 하필이면 내 정신에, 인간 영령! 그 보구 따위가 간섭하다니! 이 이상의 치욕이 어디 있겠어!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참으로 끔찍해요. 오라버니. 하지만, 그 또한 신에 연관된 보구. 어쩔 수 없는 사태이기는 할 거예요. 아르테미스. 월여신. 그 영자정보전 기능에서 유래된 보구라면, 우리를 아주 잠깐이나마 막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건 한 번 뿐. 학습하여, 내성을 얻은 우리에게는 다신 안 통해요. 부디 분노를 가라앉혀 주세요, 오라버니.-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입에 피가─── 설마! 권능을 사용한 초광속 이동!? 저희는 이미 진짜 신이 아닌, 신령으로 영락한 몸! 권능의 본격 사용은 영핵의 전체적 손상을 초래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빛이 질주했다. 초광속 시선, 일격. 반응한 건 퀴리누스와 진홍빛 기신 뿐. 두 신은 망설이지 않고 행동했다. 이는 즉 완전방어 태세. 퀴리누스는 결계로 칼데아를 지켰으며, 진홍빛 기신은 신강(아다마스)으로 구성된 자신─── 개념방어가 걸린 기신의 갑옷으로 일격을 받아냈다. 그리고. (중략) 에우로페 : 저 신의 시야는 제우스보다 월등히 넓으니, 아마 저희를 인식하고 계시진 않으실 겁니다. 기신 아레스에게 걸린 마력투가는 반사적 행동일 뿐이지요…… 공격이 아니라, 이문대를 포함한 이 별의 지표를 흡수하여…… 별들의 바다로 떠나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카스토르 : 우리들은 고대의 쌍둥이신. 우리들은 둘이면서 하나의 빛이다. / 폴룩스 : 표리일체이자 일심동체. / 카스토르 : 우리들의 이어짐은 영원이자, 불변. 적어도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만큼은 말이지. / 폴룩스 : 그런 우리들이 보장하겠어, 마스터. 당신은 우리들과 확실하게 이어졌어. / 카스토르 : 그렇다. 영락한 나의 영기. 잘도 여기까지 끌어올렸다. 칭찬해주마. 잃어버린 신격을 되돌릴 정도까진 아니여도... / 폴룩스 : 후후, 오라버니는 감격하고 있으신거에요. / 카스토르 :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우스쿠로이 4차 영기재림 대사

*35 대마력: A. 세이버로서, 동생 폴룩스는 고랭크의 대마력 스킬을 지닌다. / 기승: B. 세이버로서, 동생 폴룩스는 기승 스킬을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광화: B-. 동생 폴룩스가 소유한 스킬. 의사소통은 가능하며 파라미터 상승 효과도 일부로 제한된다. 다만 오빠가 심하게 상처를 입으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까지 광란하여 공격성 덩어리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7 복수자: B. 어벤저로서, 오빠 카스트로는 복수자 스킬을 지닌다. 인간에 대한 복수심이 스킬화한 것. / 망각보정: C. 어벤저로서, 오빠 카스트로는 망각보정 스킬을 지닌다. 자신이 영락한 신이라는 것을 카스트로는 결코 잊지 않는다. / 자기회복(마력): D : 어벤저로서, 오빠 카스트로는 자기회복 스킬을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 쌍둥이 신의 신핵: B. 두 사람 다 소유하고 있는 스킬. 본래는 옛 쌍둥이 신이기에 A조차 아닌 규격 외의 랭크를 지니겠지만, 후세에 만들어진 그리스 신화에 쌍둥이 전설의 영향을 받은 결과, B 랭크에 머무른다. 특히, 오빠 카스트로가 후세 전설에서「신의 피를 지니지 않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9 주신의 별: A. 둘이서 한 몸의 존재로 성좌가 된 쌍둥이 신의 형태를 나타낸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주신의 별: A. 둘이서 하나인 존재로서 별자리가 된 쌍둥이 신의 존재 방식을 나타내는 스킬. 옛 별의 신이었던 것, 제우스로 인해 별자리가 된 전설을 지닌 것. 어느 한쪽만이 아니라 양쪽의 존재 방식을 나타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항해의 수호자: B. 배에서 여행하는 자들에게 수호를 베푼다. 쌍둥이 신의 존재는 곤란을 뛰어넘을 희망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활력을 부여한다. 폭풍의 항해자와 닮은 스킬이자, 본래는 군략과 카리스마를 포함한 복합 스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마력방출(빛/옛날): A. 이 쌍둥이 신은, 바다 위에서 어렴풋이 빛나는「세인트 엘모의 불」그 자체이다. 성인계 서번트 일부가 가지는 아종 마력방출과는 비슷하면서 다른 스킬. 빛의 형태를 취한 마력을 방출하여 전투력을 증강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쌍신찬가』랭크: B 종류: 대인보구 사거리: 0~3 최대포착: 1명 디오스클레스 틴다리다이. 검의 달인이었다는 폴룩스의 기술과 신에서 영락해 분노한 카스토르의 힘. 하늘에서조차 함께 해온 쌍둥이가 내뿜는 완전 완벽의 콤비네이션 공격. 절대(絶大)한 신뢰가 낳아내는 연계 절기는, 보구의 영역까지 승화되어 있다. 또한, 진명 개방 시만 두 사람은 고대의 신으로서의 신격을 거의 완전히 되찾고, 일시적으로 신핵이 최고 랭크가 된다. 순수한 신령 규모의 마력을 행사하는 공격은 물리적, 마술적인 온갖 장애와 방어를 무시하고 대상을 분쇄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4 별의 광순, 별의 광검(알파 카스트로 베타 폴룩스). 랭크: B / 종류: 대인보구 / 범위: 0~3 / 최대포착: 1명. 알파 카스트로 베타 폴룩스. 별빛의 반짝임을 각각 방패와 검으로 바꾸어 자신의 무장으로 삼은 보구. 진명 해방을 하면 방패는 개념 방어의 효과를 지니지만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별의 광검, 별의 광반 : 「우리들의 무구다. 이상!」「……오라버니」「뭐냐, 동생이여」「오라버니, 조금만 더 뭔가 말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이렇게나 우리와 함께 걸어온 인간이 그렇게 많지는」「아르고호 놈들이 있잖아. 하지만 그렇군, 조금이라면…… 말해주지」「네 오라버니」「우리들의 무구, 여동생의 검과 나의 원반. 그 본질은 우리들의 빛, 즉 별빛이라는 말이지만, 무구로서 구성할 적에 촉매가 된 물질은 무적의 아다마스, 이른바 신강(神鋼)을 사용하고 있지」「아다마스는 영령 오디세우스의 갑옷이나 보구에도 쓰이고 있는 거네요」「아킬레우스의 방패나 갑옷도 아다마스였을텐데」「그랬던가요」「어쨌더라」「본인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라버니」「후후. 그건 꽤 묘안이구나, 내 여동생이여. 그럼 마스터여, 용건이 생긴 관계로 작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인연예장 설명

*46 카스토르 : 재미니(쌍둥이자리)...라고? / 폴룩스 : 아아. 분명 저희의 로마 쪽 호칭이에요, 오라버니. / 카스토르 : 그러한가. 나쁘지 않은 울림이군. / 폴룩스 : 맘에 드시나요? / 카스토르 : 맘에 든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파티에 로마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7 카스토르 : 여동생이여. 우리는 어떠한 배로 여행을 했던 일도 있었구나. / 폴룩스 : 네, 오라버니. 있었어. 헤라클레스는 무척 좋은 전사였답니다. / 카스토르 : 동감이다. ...아니 잠깐 여동생이여. 너 설마, 내가 모르는 사이에 헤라클레스와....! / 폴룩스 : 아닙니다. 죽여버리는 수가 있어요, 오라버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파티에 아르고 호 출신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8 카스토르 : 인간 따위 수호할까 보냐! / 폴룩스 : 아뇨, 수호하겠습니다. 그들은 저희의 보호를 필요로 하니까요. / 카스토르 : 인간이 어찌 되든 알 바냐! / 폴룩스 : 수호하겠습니다. / 카스토르 : 인간이 어찌 되든... / 폴룩스 : 저는, 인간이 죽는 건 슬프다고 생각해요. / 카스토르 : 어째서냐. / 폴룩스 : 오라버니도 한때, 인간이었으니까요. / 카스토르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파티에 항해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9 카스토르 : 딱 한번만 말하겠다. 우리는 항해의 수호자, 여행의 안전을 담당하는 신으로서의 면을 가졌다. 그런 우리들이 여기에 축복을 내려주마. / 폴룩스 : 마스터, 당신이 희망을 잃지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50 마스터는 알고 있나? 저 쌍둥이, 여동생 쪽은 복싱의 달인이다. 좀 더 진득히 시합을 해보고 싶다만, 오빠 쪽이 늘 방해를 해서 노 콘테스트(무효 시합)이 되고 만다. 난감한 일이야. …아니, 남매의 사이가 좋은 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카르나 파티에 디오스쿠로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어린이 영령들 : 카 「어린아이? 인간인 그것에 무슨 의미가」 폴 「다들 잘 따라 주지요. 오라버니는 잘 돌봐 주시니까요.」 카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오스쿠로이 인연 캐릭터

*52 보이저 : 쌍성은 별들의 바다로 배를 저어 떠난 이 작은 여행자를 축복하지 않을 수 없다. 가호와 축복을 입에 담으며…… 사실 담긴 마음은 소원과 기도일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오스쿠로이 인연 캐릭터

*53 카스토르 : 훗, 본래는 온갖 위험에서 구해주는 별, 희망의 신이야말로 우리들이니 말이다. / 폴룩스 : 항해의 신으로서의 측면이 강해진건 후세의 전설, 인간 쌍둥이로 태어나 아르고 호에 올라 여행을 했다는 전설 때문이겠죠. / 카스토르 : 아아, 그렇고말고. 배, 배, 배... 인간이란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로 여행을 이어가지. 조금도 변하지 않는군. / 폴룩스 : 이렇게 말하지만 오라버니, 배는 좋아한답니다? / 카스토르 :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54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핫핫핫하. 저거 봐라, 폴룩스, 이아손은 여전하단 말밖에 안 나오는군! / 다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러시면 안 돼요, 오라버니. 손가락질하며 웃으면 결례가 돼요! 하아. 왜 남의 감정에는 눈치가 좋은데 본인이 어떤진 모르실까요, 오라버닌……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2020 년 5 월 13 일자 「Fate / Grand Order」운영팀의 발표와 관련하여 : 최근 스마트 폰용 게임 「Fate / Grand Order "에서 "디오스클로이 "그리스 · 로마 신화 원전 중의 에피소드를 연구하는 작업을 우리 쪽 외주로 하였습니다. 이 때 제출한 보고서에 참고문헌의 하나인 책 "호메로스의 제신찬가"(구쓰카케 요시히코 님 역, 지쿠마소보 간행 치쿠마 학예문고)의 문구가 남아있는 부분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캐릭터 프로필에 유용되어 버렸다는 원인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본 건에 관련된 모든 분들, 그리고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다대한 폐를 끼친 것을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http://chronocraft.jp 공지

*56 이 쌍둥이는 원래「발 빠른 말과 달리는 자들」로 숭배된 옛 쌍둥이 신이었다고 한다. 폭풍우 끝에 빛나는 별 그 자체로 여겨지고 받들어졌으나, 시대가 지난 후에는 폭풍우 중에 배의 마스트 등에서 보이는 「세인트 엘모의 불」이 이 쌍둥이 신의 현현이라고 믿게 되었다. 쌍둥이 신은 항해자의 수호신이었다. 초기에는 여러 재난에서 긴급하게 사람들을 구하는 신으로서 받들지만, 아르고호의 동료가 된 남매가 활약하는 『아르고나우티카』의 영향으로 특히 항해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신으로서의 성질을 띠게 되었다. 「두 명의 왕들」「두 기둥의 신」등의 별명을 지니고는 있었으나, 쌍둥이 신은 고유의 이름을 지니지 않았었다. 후세에 이르러, 카스트로(카스토르)와 폴룩스(폴리데우케스)의 이름과 배경을 얻었다고 생각된다. 『일리아스』『아르고나우티카』『신화집』『변신이야기』『비블리오테케』등에서 전해지고 수많은 전설을 지닌 두 사람이지만, 거기에는 신이 아니라 성좌가 되기 이전에는 인간이었다고 돼 있거나, 한 명만 주신 제우스의 자식이라던가 돼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변경 전 디오스쿠로이 인게임 마테리얼

*57 디오스쿠로이의 원형은 젊디젊은 기수 혹은 말 그 자체의 모습을 취한 태고의 쌍둥이 신이며, 전쟁이나 항해 등의 재난에 처한 인간의 구원자였다고 알려져 있다. 쌍둥이 신은「두 기둥의 신」이라고 불렸으나, 오랫동안 각자 고유한 이름을 지니지 못하고 음유시인 호메로스의 시대에 만들어진 신들의 찬가집에서 간신히 카스토르(카스트로)와 폴리데우케스(폴룩스)라는 이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군후 (아케나스)」의 칭호를 지니고, 시대가 지나자『아르고나우티카』등의 이야기로 아르고호의 일원으로 존재가 알려지게 되는 일도 있어서 항해사의 수호신으로서의 측면이 강해졌다. 폭풍우가 몰아칠 때 배의 마스트 끝자락이 빛을 발하는, 이른바「세인트 엘모의 불」은 배의 인도자로서 현현한 그들의 모습이라고 믿어지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인게임 마테리얼 수정 후

*58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마스터, 안녕하신지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인간인가. 오늘은 참으로 시끌벅적하구나. 저기에 관련되고 싶은 생각은 우리들에게는 털끝만큼도 없다만... 아무쪼록 잘 즐기거라. 그러면 이만. / 잠깐잠깐 네, 초코렛입니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뭣이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님, 뭣이냐? 가 아니라... / 아, 아하하 방해됐다면 그냥 버리셔도 되니까ㅡ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래도 될리가 없잖아요! 아이 참! 그대가 그것을 어떻게 해서 준비한것인지 내가 모를것이라고 생각하셨던 건지요. 일단은 말입니다. 오라버님에게는 제가 말해두겠으니 걱정마시지요. 마스터. / 딱히 무리하지 않아도...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무슨 무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잠시 시간이 좀 걸리니 기다리길, 마스터. ... 오라버님은 잠시 이쪽으로!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뭐, 뭣이냐 폴룩스! ... 오빠의 팔을 그리 꽉 쥐고 당기지 말거라! (화면 전환)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님.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뭣이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님은 발렌타인데이를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것인지요! 저렇게 마스터가 용기를 내서...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발렌타인데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오라버님도 알고 계시잖아요! 감사의 마음을 형태로 드러내는, 지금 세대의 관습입니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그것을 모르겠느냐. 네가 알고 있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암수 한 쌍의 새의 날, 성 발렌티누스의 날, 카카오의 열매를 이용한 과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평소의 감사함을 형태로 드러내는 거에요. 그리고 동시에ㅡ 숨기고 있는 생각을 고백하는 날, 이기도 한다던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 .... ....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너는 내가 무엇을 했으면 하는것이냐. / 디오스쿠로이 폴록스 : 저한테 말고... 아아, 오라버님! 불쌍한 마스터. 보답을 바란 것은 아닐 터인데도ㅡ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보답인가. ......뭐냐,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면 되는 것을. 돌아가자 폴룩스! 인간계집, 비장의 물건을 보여주도록 하지!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넷 오라버님! (화면 전환)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ㅡ 흠. 겨우 모습을 드러냈구나, 마스터. 일부러 손을 쓰게 만들었구나. 허나, 이번에 한해서는 바다가 아니면 안된다. 배 위라면 더할 나위도 없지. 이것으로 좋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까 전에는, 뭐냐. 좋은 것을 바쳐주었구나. 그렇다면, 너의 마음에 다소 응해주겠노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 ...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아, 혹시 모르니 말해두지. 발렌타인데이라는 축제라는 것에 어느정도로 부응 하고 있는지 나는 잘 모른다. 너는 나에게 마음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나는 너의 마음에 응해주겠다. 이번에는 그저 그것뿐이고, 다른 무엇도 아니다. ... 나에게 있어 실로 알기 쉽지만 말이다. 너에게는 어떨까? 훗.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자, 보거라!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은ㅡ 이것이다! (선물) / 이것은...!? 엄청 아름다워...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그렇지, 아름답고말고! ㅡ 길잡이의 빛! 항해, 여행, 모험! ㅡ 그것과 함께하는 자들에게 가호를 내려주는 신이니라! 즉 이것은. 우리가 가져다주는 이 빛은 너에게야말로 어울린다. 계속 항해하면서, 여행하면서, 계속해서 모험을 해나가는 네녀석. 이 빛을 잊지 말거라. 너에게만 건네주는 우리들의 특별한 가호. 항해의 안전, 모험의 성취를 약속하는 예스러운 기원의 결말! 후후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거라! 핫핫핫하! 어떠냐, 이것이 신의 보답이다! 나는 제우스신보다 마음이 후하다고!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 ... (오라버님, 오라버님! 너무 과한데요 이거! 초콜렛 받은 정도로 이거라는 건, 뭐라해도 좀 지나치게 무거운 거 아닌지! 그, 뭐랄까, 물론, 받았기에 보답을 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너에게만 주는 가호’라든지!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라든지, 아앗... 아아앗...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핫! ... 음. 무슨 일이냐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 어쨌든 그런 것이니까요, 마스터! 당신이 가는 길에 가호를. 우리들은 언제든지 응원하고있으니까요. 그럼 슬슬...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뭐냐 폴룩스. 모처럼 보이는 우리들의 가호, 길잡이의 빛이다. 좀 더 오랫동안 감상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님...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핫! 아니, 이런 것도ㅡ 가끔씩은 나쁘지 않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성 앨모의 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에게 받은 답례. 오빠 카스트로는 저 때 아무 것도 할 생각이 없었지만, 동생이 "보답은 하지 않으면 안되요 오라버님." 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준비한 것 그 찬란함, 바다 위 모든것을 비추는 '성 앨모의 불' 그 자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스트로 발렌타인 예장 설명

*60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ㅡ 네놈이냐, 인간.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ㅡ 마스터, 안녕하신지요.. 안색은 어떠신가 보아하니... 음, 수면부족같은 건 아니신 모양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음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요 며칠 간 기지가 돌아가는 모양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마스터는 꽤나 바쁘시겠네요?​ / 그런 일 없을 거 같기도 한데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겸손하셔라. 어제 주방을 좀 보았더니, 정말이지요. 아아, 아니요, 이 이상은 이야기할 수 없네요. 어흠. 일단은 ㅡ 길잡이 신으로서 오늘 저녁은 제대로 이를 닦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먹은 채로 주무셔서는 안된답니다? 절대로 안돼요. / 조심할게요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약속이에요. 그러면 좋은 발렌타인 데이가 되시길, 마스터.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 (화면 전환)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동생이여.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까 그것은 뭣이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것이라면... 아아, 마스터와의 대화군요. 발렌타인데이에 관해서 뭔가 궁금하신 것이라도?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발렌타인데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 어라? 오라버님은 잘 모르고 계셨던건가요? 감사의 마음을 형태로 드러내는, 지금 시대의 관습입니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니, 잘 알고있다. 네가 아는 것은 나도 물론 알고 있고말고. 암수 한 쌍의 새의 날, 성 발렌티누스의 날, 카카오의 열매를 이용한 과자... ​그래. 평소의 감사함을 형태로 드러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ㅡ 숨기고 있던 마음을 고백하는 날이도 한다던가.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런 모양이에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요전에 마스터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단 말이지.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이런저런 조언이 필요해서...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저희 길잡이 신이라면야.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 ... ... 아니, 그 뭐냐, 하하.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 (놀란 표정을 짓는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이것 참, 오라버니ㅡ / (화면 전환)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아아, 잘됐다. 찾았어요. 마스터! 실은, 오라버님이 타이르셔서요ㅡ 아무리 옛날의 신이라고 한들, 사람과 같은 땅을 밟고 있는 이상은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즐겨야 한다고 말이지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생각해보면, 아르고 호에서 모험을 하고 있을 시절에도 그랬었죠. 우리들은 하늘에서 만들어진 신의 몸을 잊고, 사람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로서 살고 있었어요. 그 시절과 지금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후후 하필이면 제가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마스터! 적어도 이정도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요! / (선물) / 기뻐!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그런가, 기쁜것인가, 기쁜것인가. 허나ㅡ 유감이구나 마스터! 똑같은 것을 나는 이미 받았노라! 항해, 여행, 모험. 이것들과 함께하는 자에게야말로 빛의 가호가 내려진다. 너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 칼데아에 있는 모두에게 하사하는 것이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맞아요. 모두에게 하사해야지요. 오늘중으로 모두에게! 건네주고 말겠어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이것이야말로... 우정 초콜렛이 아닌, 가호 초콜렛!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응? 어라? 으, 으음. 그런가. 어찌되었건! 그렇게 되었으니! 뭔가 이상한 착각은 하지 않도록! 알겠지! 하ㅡ 핫핫핫핫핫하!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 잘은 모르겟지만 오라버님이 기분 좋으신가봐요? 이 얼마나 멋진 날인지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ㅡ 핫핫핫핫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제미니 스위트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코렛. 쌍둥이자리를 모티프로 삼은 초콜렛. 동생 폴룩스가 만든, 우정 초콜렛이 아닌 가호 초콜렛... 인 것처럼 보일 뿐이고 실은 오빠 카스트로한테서 "너는 만들지 않는건가?" 라고 이야기를 들어버려서 만들어 보게 됐다는, 그런 작품. 칼데아의 영웅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가호 초콜렛이기 때문에, 나눠주는것도 큰일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폴룩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