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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翼欠落不(학익결낙불)
학익(심기), 떨어지지 않으니(무결하며 반석)
心技泰山至(심지태산지) 
심기(힘) 태산에 이르고(산을 뽑고)
心技黃河渡(심지황하도)
심기(검) 황하를 건넌다(물을 가른다)
唯名別天納(유명별천납)
오직 이름은(생명) 다른 하늘에 바치노니(이궁에 도달하니)
兩雄, 共命別(양웅 공명별) …!
두 영웅은(우리들) 같은 명을 나누었음이다(같은 하늘을 품지 않는다)…!
- 학익삼련을 사용할 적에 외치는 대사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보구로 쓸 적의 평가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2~10
최대포착 1인

학익삼련(鶴翼三連)은, 간장 막야의 특성과 에미야 시로투영이 합쳐져 완성된 오의다.

학익삼련이라는 명칭이 등장한 작품은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정식 명칭이 알려지기 전에는 보통 배드엔딩에서 에미야 시로가 이를 통칭한 표현법, 『간장 막야 진의(干將 莫耶 眞意)』 라 불렸다.
또한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가 이를 보구로 쓰기도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간이판인 학익쌍련이 나왔다.


원조 학익삼련

아쳐(에미야)가 완성한 자신의 애검 간장막야를 최대한 활용하는 필살의 일격이다. 투영에 의한 간장 막야의 연속 복제, 간장 막야의 투척기능과 부부검으로서의 특성인 서로 끌어당기는 능력을 이용하여 허를 찌르는 공격. 이름이 삼련(三連)이니 만큼 최대 세 번 투영하여 퍼붓는다.*2 이러저러하게 복잡한 기술이지만 그나마 간단히 요약하면 '3쌍의 부부검으로 투척과 참격을 겹쳐 맞히는 필중불가피의 콤비네이션'이다.*3

흑화 세이버에게 사용한 장면이 대표적으로, 이 때의 묘사를 보면 각 단계마다 '막기 어려운 수' -> '미래예지라도 없으면 피하기 힘든 수' -> '그마저도 뛰어넘은 회심의 수' 같은 느낌으로 점점 포섭이 강해진다. 아무튼 이 때의 작중 묘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최초의 간장 막야 투척』
마력을 최대한 불어 넣어 정확한 타이밍에 던지면 동시에 적의 목을 노린다. 동시 2연격이기에 막기 힘들지만 흑화 세이버라면 간단히 처리한다. 투척한 두 검은 적에게 막혀도 도로 주인에게 돌아오나 흑화 세이버 수준의 가드라면 궤도가 비틀어져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이것이 기습의 포섭이 된다.*4
② 『적이 가드해서 ①의 궤적이 휘어버리면 쌍검을 재투영. 둘 중 한 자루로 자력을 일으켜 ①에서 튕겨나간 검 중 하나를 끌어당겨 뒤에서 기습. 그리고 끌어당긴 검으로 직접 공격』
→ 튕겨나간 검은 부부검의 서로를 끌어당기는 성질에 반응해서 궤적이 바뀌어 적의 등 뒤에서 기습한다. 미래예지라도 없으면 간파하기 어렵다. 직감 B 랭크흑화 세이버는 시로가 투영한 쌍검 중 간장으로 끌여당겨 등 뒤에서 기습한 ①의 막야를 피해내고 그와 동시에 시로가 휘둘러 온 간장을 받아쳐 부수었다.*5
③ 『② 가 막히면 손에 남은 검으로 이미 쌍이 되는 것이 끌어당겨진 ①의 남겨진 검을 자력으로 끌어들임. 이후 ②와 마찬가지로 뒤에서 기습하고 끌어당긴 검으로 직접 공격』
→ 전 단계와 끌어당기는 검이 바뀐 것만 빼면 같다. 흑화 세이버는 어떻게든 돌아온 ①의 간장을 피해내고 시로가 휘둘러 온 막야를 때려부수지만 이 시점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6
④ 『①,②,③을 거쳐 완전히 무방비가 된 적을 재투영간장 막야로 써컹.』
→ 이 쪽도 손이 비어 있기에 쌍검을 재투영하여 적을 양단한다. 이 시점에서 더 이상 회피도 가드도 할 수 없게 된 흑화 세이버가 썰려나갔다.*7 아쳐의 팔에서 억지로 끌어낸 에미야 시로는 마지막 일격을 통상 간장 막야로 끝내나, 아쳐(에미야)가 사용하는 학익삼련 원본은 마지막 공격이 간장 막야 오버엣지로 이루어진다.*8

■ 무기에 의한 방어는 사실상 소용 없다. 흑화 세이버의 경우 두 번째 부부검 투영까지는 막아냈으나 직감 랭크 B에 의한 미래예측으로 마지막 일격이 날아올 것을 알고는 있었음에도 연속 기습을 받은 육체가 사고를 따라가지 못 했다. 두 기습을 막자 1초 간 몸에 자유로운 곳이 없었다 한다.*9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학익삼련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는 단독으로 공간전이 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오리지널과 달리 한 번에 2쌍의 간장 막야를 상대에게 투척하고 곧장 자신이 적 뒤로 전이하여 투척과 참격을 동시에 가하는 식으로 구사한다. 그 결과 심안 종류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공격이 되었다. 이를 깨려면 전방위 방호를 쓰거나 또는 투척된 부부검에 맞을 걸 각오하고 뒤에서 덮치는 쿠로를 공격하는 수 밖에 없다.*10

구체적으로는 프리즈마☆이리야에서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와 싸울 때 비장의 수라며 구사한 공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간단히 요약하면 6도류를 구사하는 거다.*11

한편 쿠로가 콜라보 이벤트에서 보스로 등장했을 때는 왠지 이 기술을 '블랙버드 시저핸즈 - 타(墮) 학익삼련'이라 불렀다.*12 플레이어가 이벤트 보상으로 받아서 쓰면 그냥 학익삼련이라 한다.*13


간이형 학익쌍련(鶴翼双連)

본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학익쌍련은 들고 있는 검으로 베는 기술이었으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에미야 시로학익삼련을 간소화시켜 두 쌍의 간장 막야 중 한 쌍을 투척하고 나머지 한 쌍을 손에 쥐고 끌어당겨 네 자루로 연격을 하는(학익삼련은 여섯 자루) 기술로 묘사된다. 그나마도 아직 완전히 자기 것으로 못 만들었다(최후의 마무리를 할 장면에서 간장과 막야가 허공에서 충돌하는데 학익이 닫히기 직전에 시로의 몸이 헤엄쳐 나온 것으로 묘사된다). 아무튼 이것으로 저스트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 한다. 완성했으면 확실히 죽였을 거라 한다.*14 미완성이라 해도 학익쌍련을 구사하기 위해선 안목과 경험이 필요하기에 이 시기의 시로는 이미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양의 수라장을 해쳐나간 상태다.*15

이 버전으로 쓸 때는 영창

학익(심기), 떨어지지 않으니(무결하며 반석)
심기(힘) 태산에 이르고(산을 뽑고)
심기(검) 황하를 건넌다(물을 가른다)

여기까지만 쓰인다.


그 외 특기사항

■ 학익삼련을 사용할 때 외치는 대사는 간장 막야의 검신에 새겨진 문자다. 이는 아쳐(에미야)가 새긴 것이다.*16*17 이가 처음 등장한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은 매체가 비쥬얼 노벨이고 긴박한 상황이라 저걸 외치면서 구사하는 그럴 듯한 전개를 그렸으나 격투게임 같은 다른 매체에서 저걸 다 외치면 너무 기므로 적당히 첫 문단의 '鶴翼欠落不' 정도만 외치고 넘어간다. 사실 원작에서도 '唯名別天納 兩雄, 共命別' 부분은 시로가 세이버라고 외치느라 생략했는지 외치지 않는다. 이걸 전부 외쳐야만 학익삼련이 나가거나 하는 기믹은 없는 것 같다.

■ 허를 찌르는 게 컨셉이라는 점에서 월희 시리즈의 주인공 토오노 시키의 이면 나나야 시키가 구사하는 극사 나나야와 통하는 면이 있다.

■ 이 기술은 한 문장으로 줄이면 '비장의 수가 막히면 더 뛰어난 비장의 수로 통할 때 까지 덤빈다' 이기에 3회 연속공격이 모두 들어가기 전에 상대가 공격을 허용해 버릴 경우 취급이 애매해진다. 작품이 소설이나 영상, 만화라면 그냥 중간 단계에서 베인 상대가 절명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으나 상대가 막거나 허용하거나를 상정해야 하는 게임의 경우 매우 골치 아파진다. 작품에 따라서는 골치 아픈 부분을 치워버려서 완전히 허를 찌른다는 의미를 상실하고 단순히 가드가 무방비한 적에게 연속 3회 공격을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관해서는 아래에서 서술한다.


작품 내에서의 활약과 기술이 첫 타에서 성공할 경우의 뒷 내용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다. 헤븐즈 필 루트의 38번째 배드엔딩에서 에미야 시로아쳐의 팔에서 끌어내, 흑화 세이버를 상대로 사용했다. 이 필살의 트랩 앞에서 흑화 세이버조차 에미야 시로의 손에 양단 당했다.*18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아쳐(에미야)가 대 버서커(헤라클레스) 전에서 사용하였다. 이미 첫 투척에서 버서커(헤라클레스)가 공격을 허용하고 발이 묶여 버렸기에 나머지 두 일격은 그냥 투척하고 마무리로 간장 막야 오버엣지로 베어버리는 형태가 되었다.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에미야)가 스킬로 사용한다. 애초에 이 게임은 스킬을 막는 개념이 없기에 처음부터 기습의 포섭 없이 단순 투척해서 적을 명중시키고 재투영한 검을 들고 돌진해서 2회 공격하는 형태가 되었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아쳐(에미야)에미야 시로가 사용한다. 어느 정도 본래의 설정이 반영되어 첫 투척을 상대가 가드하지 않고 맞아 버리면 기술이 끝나 버린다. 막아낸다면 이후 원작처럼 계속 막히고 더 강한 수를 내보내는 접전을 벌이지는 않고, 투척한 쌍검과 손에 쥔 쌍검에 의한 동시 연속공격으로 난무한다. 덤으로 아쳐(에미야)의 학익삼련은 간장 막야 오버엣지로 마무리되는데, 게임 밸런스 상 오버엣지를 사용하지 않는 시로 쪽의 학익삼련이 공격력이 더 높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프리즈마☆이리야
쿠로가 공간전이를 섞은 자기류로 사용했는데 하필 상대가 어지간한 영령은 맨주먹으로 부수는 파워업 버전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라서 투척한 것이 몸에 박히던지 말던지 무시하고 뒤에서 전이해 덮치려 하는 쿠로를 박살낸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보구로 쓴다. 연출은 프리즈마☆이리야의 것이다.
모션이 개편된 아쳐(에미야)도 EX 어택으로 사용한다. 연출은 언리미티드 코드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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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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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16日 15:53

*1 각주예시

*2 눈을 감고 세 번째로 투영을 한다. 하지만 읽어 들이는 건 어디까지나 이 쌍검뿐. 나는 아직 이 무기의 성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아쳐의 팔에서 끌어내는 건 간장 막야의 성질과 녀석의 전술. (중략) 내 머리로는 생각해낼 수 없는 수단, 녀석이 필지로 삼은 기술은 반드시 존재한다. 녀석은 이 무기를 애검으로 삼았다. 그렇다면, 많은 싸움을 지배해 온 필살의 일격을 그 녀석이 짜내지 않았을 리가 없다! 두 곡선, 서로를 끄는 음과 양, 연속투영, 검술 자체는 기본을 지킨다. ㅡㅡㅡ 도달했다. 아쳐라는 기사의 필살, 간장 막야의 진의에 도달했다. 지금부터 행하는 것은 나의 한계, 그 뒤는 없는 마지막 세 가지 수. - 헤븐즈 필 루트의 38번째 배드엔딩에서 발췌

*3 『학익삼련』랭크:C 종류:대인보구. 학익삼련。 어느 영령이 휘두른 기술.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진 부부검을 3쌍 투영하고 투척과 참격을 겹쳐 맞히는 필중불가피의 콤비네이션. 더욱이 쿠로는 적의 배후로 전이하는 것을 조합했기 때문에 심안을 가지고도 확인하는 건 어려울 것이다. 이것을 깨기 위해선 전방위의 방호나 손상을 무시한 술사 본체로의 특공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던진다. 좌우에서 동시에, 각각 최대한 마력을 넣어서 던진다. 노리는 것은 적의 목. 호를 그리는 두 칼날은, 적 위에서 교차하듯이 비상한다. 학익은 아름다운 십자를 나타낸다. 쇳덩어리도 때려부수는 보구인 칼이 좌우 동시에 덮쳐서야, 어떠한 호걸이라 해도 상처 없이 끝나지는 않는다. 그걸, 당연한 듯이 적은 막았다. 완전히 동시에, 좌우에서 덮쳐 드는 간장과 막야를 받아 쳐, 그 궤도를 손쉽게 틀었다. ———깨졌다. 막힌다 해도 호를 그리며 돌아올 터인 쌍검은, 궤도가 이상해져 적의 등뒤로 날아간다.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5 「같은 무기……!?」적의 검을 받아내는 쌍검. 투영은 끝나 있다. 미리 준비해뒀던 간장 막야를 다시 한 번 만들어낸다.「헛수고를……! 그 보구로는, 내겐 도달하지 못해요……!」 휘둘러지는 필살의 일격. 그 직전,「————심기(힘) 태산에 이르고( 산을 뽑고 )」있을 수 없는 방향에서 기습이 있었다.「뭣……!?」미래예지 같은 좋은 감으로, 적은 등뒤에서 비상한 막야를 피했다. 그 절대적인 틈을 찔러, 간장을 세차게 때려 넣고———「윽, 하————!」 적의 검 앞에 부서졌다.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6 「또 하나……!?」두 번째로 등뒤에서 날아오는 간장(칼 한 자루). 말할 것도 없이, 그건 투척하고, 적에게 튕겨나간 첫 번째 쌍검이다. 간장 막야는 부부검. 그 성질은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긴다. 즉———이 손에 막야가 있는 한, 간장은 자동적으로 내 손으로 돌아온다————!「큭……!」 신기 같은 반응속도로, 적은 등뒤에서 오는 기습을 피한다. 그, 더할 나위 없이 무방비한 가슴팍에, 남은 막야를 후려치고——— 마지막 일격마저, 이 적은 쳐부쉈다. 「————————」 시간이 얼어붙는다. 1초도 되지 않는 찰나, 서로의 상태를 확인한다. 내 공격은 여기서 한계. 두 간장 막야, 네 칼날에 의한 전후에서 하는 동시공격을 막히고, 모든 무기가 부서져서야 대책이 없다. 적은 한계다. 더할 나위 없이 무방비한 상태로, 이쪽의 일격을 쳐부쉈다. 즉, 그 뒤는 없다.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7 ———그러나. 이 손에는, 그 뒤가 준비되어 있다. 「————————」적의 표정이 얼어붙는다. 마지막 1할이 무너져간다. ———오직 이름은( 생명 ) 다른 하늘에 바치노니( 이궁에 도달하니 ).「————, 아」 세 번째( 한계 )를 넘어서, 그 앞으로. 텅 빈 두 손에, 다시 쌍검을 만들어낸다.「세이, 버————………… ! ! ! ! ! !」 ———두 영웅은( 우리들 ), 같은 명을 나누었음이라( 같은 하늘을 품지 않는다 )……! 그, 무방비한 몸을, 좌우에서 양단했다.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8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한 루트, 헤븐즈 필에 있는 블랙세이버 vs 시로우의 전투. 그 전투에서 시로우는 간장막야를 최대한 활용했지만, 그것을 올바르게 얻은 주인인 아쳐보다 잘 사용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이 바로 이 간장막야이다. 연속투영의 마지막, 세번째 투영의 형태. 이쳐의 강화로 인해 간장막야는 번형되었다. 애니메판에서 아쳐 vs 버서커에서 사용한다는 이야기로 흘러, 코야마씨에게 디자인을 부탁해 완성된 작품. 이 군용 대검과 같이 되어버린 러프입니다. 또 학익삼련은 3개의 x의 무게와 같아, 정확하게는 날거나 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염이 있어서. - 캐릭터 마테리얼 中, 간장막야 오버엣지 항목의 내용

*9 「세이, 버————………… ! ! ! ! ! !」 좌우에서 내질러지는 쌍검. 그걸 예지하고 있으면서, 그녀는 막을 수가 없었다. 육체가 사고를 따라가지 못한다. 적이 쏘아낸 두 번이나 되는 기습을 막은 그녀에겐, 이 1초만, 자유로운 곳이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10 『학익삼련』랭크:C 종류:대인보구. 학익삼련。 어느 영령이 휘두른 기술.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진 부부검을 3쌍 투영하고 투척과 참격을 겹쳐 맞히는 필중불가피의 콤비네이션. 더욱이 쿠로는 적의 배후로 전이하는 것을 조합했기 때문에 심안을 가지고도 확인하는 건 어려울 것이다. 이것을 깨기 위해선 전방위의 방호나 손상을 무시한 술사 본체로의 특공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 鶴翼三連(학익삼련). [랭크]C [종별]대인보구 [레인지]2~10 [최대포착]1인. 원작 츠바이! 3권에서, 바제트에게 사용했지만 미수에 그친 쿠로 혼신의 검기. 음양검 「간장·막야」를 3쌍 동시에 투영. 그 뒤 2쌍을 적을 포위하듯이 던진 후, 나머지 한 쌍을 손에 쥐고 직접 육박하여 검격을 휘두른다, 라는 "육도류"의 회피불능 기술. 「비장의 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 "바위를 끊고, 비를 가르고, 도망칠 곳을 죄이는 학의 일성. 『타(墮) 학익삼련(블랙버드 시저핸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이벤트 보스로 등장하는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보구 발동 대사

*13 "산을 뚫고, 물을 가르고, 그럼에도 떨어질 리 없는 그 두 날개! 『학익삼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보구 발동 대사

*14 반면, 심기, 무결하며 반석 "-학익, 부족함이 아니하며" 동시에 시로는 양손의 쌍검을 던졌다. 바로 학익.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호를 그리며 두 칼날이 적의 위에서 교차한다. 노리는 것은 헤매는 연금술사의 목이다. 완벽하게 재현된 간장-막야라면 아틀라스원의 흐름이 흐르는 방어구도 멋지게 양단할 수 있을 것이다. 속이 비어 있는 마성의 십자가야! 그것을 연금술의 정수를 담은 전기톱이 요격했다. 피한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이다. 만약 피했다면 쌍검은 다시 호를 그리며 자세를 흐트러뜨린 연금술사에게 달려들었을 것이다. 그런 수법까지 저스트는 한 눈에 꿰뚫어 보았다. 그리고 던져진 쌍검을 쳐내고 나면, 이제 시로는 칼을 안 찬 몸이 된다. 결판이 났다고 생각한 순간, 가장 빠른 속도로 이탈한 연금술사가 간격을 좁힌다. 시로가 돌진했다. 프리즈 아웃 "ー동결, 해제" "나-ッ" (「な-ッ」) 그 순간, 새로운 쌍검이 시로의 손에 쥐어졌다. 있을 수 없는, 새로운 간장 막야.......!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여기까지 온 이상, 스젠도 시로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확신할 수밖에 없었다. 투영이다. 마술에서 『강화』나 『변화』의 최상위에 해당하는 기법. 그러나 그 난이도에 비해 효율은 치명적으로 낮아, 예를 들어 의식에 필요한 제구를 불과 몇 분 정도만 대체할 수 있는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어떤 장치를 사용했는지, 시로는 그 투영으로 본연의 보물에 버금가는 물건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 정도" 그래도 떠돌이 연금술사는 대응했다. 일반적인 인간의 반사신경으로는 불가능한 쉼표 1초 미만의 초반응으로 새로운 쌍검의 궤적에서 몸을 피했다. 힘, 산을 뽑고 심기, 태산에 이르고” 그리고 그 회피까지 간파한 기습이 뒤에서 춤을 추는 줄이야. 먼저 던져져 날아갔어야 할 쌍검의 한 조각인 간장이 마치 독자적인 생명체인 것처럼 다시 춤을 추고 있는 것이다. 지금 시로가 손에 쥐고 있는 두 번째 쌍검의 조각인 막야에 이끌려 온 것임을 조금 늦게나마 스젠은 알아차렸다. (간장-막야는 그런 보구인가 ......?!) 아마도 그 성질은 부부검이기에 서로 끌어당기는 음과 양일 것이다. 양검 간장과 음검 막야는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오오오오!”처음으로 저스트가 울부짖었다. 비록 미래예측의 권화인 아틀라스원의 흐름을 따르고 있지만, 그 몸놀림은 신업과 같았다. 그랬을 것이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제어밸브를 멈추고 비명을 지르는 근섬유 다발을 무시하고 오른손과 왼발의 회전톱을 뒤로 당긴다. 꼭두각시 인형과 같은 자세로 역대 호걸을 능가하는 대체력으로 사로의 돌진과 뒤에서 날아오는 양검간장을 격추시키면서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즉, 투척의 끝, 또 다른 검 한 자루가 검, 물을 가른다. 심기 황하를 건넌다 먼저 쓰러진 음검 막야가 시로의 손에 들린 양검 간장(干将)으로 끌려온다. 두 쌍의 간장 막야, 네 개의 칼날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이 절기의 핵심이었다. 공기가 떨렸다. 막야와 간장이 허공에서 격돌한 결과였다. 저스트가 피한 것이 아니었다. 마지막 순간, 학익이 닫히기 직전에 시로의 몸이 헤엄쳐 나온 것이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거리를 둔 떠돌이 연금술사에게 시로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껄껄 웃으며........ "안 되나. 학익쌍련, 아직 나한테는 닿지 않는 기술인 모양이군." 만약에. 시로의 말대로 그 기술이 완성되어 있었다면, 틀림없이 떠돌이 연금술사의 몸은 두 동강이 났을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아니, 지금의 학익쌍련으로 아무리 던진 간장-막야를 원격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해도, 상대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과 경험이 없다면 불완전한 형태일 수밖에 없는 기술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양의 수라장을 이 청년은 헤쳐나가고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또, 칼의 몸체에는 부적이라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널2의 내용

*17 아쳐 본인의 취향인지, 도신에는 마를 쫓는 구절이라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무기 코너의 설명

*18 좌우에서 내질러지는 쌍검. 그걸 예지하고 있으면서, 그녀는 막을 수가 없었다. 육체가 사고를 따라가지 못한다. 적이 쏘아낸 두 번이나 되는 기습을 막은 그녀에겐, 이 1초만, 자유로운 곳이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38번째 배드엔딩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