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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리건

타입문 백과

스프리건

最終更新:2023年11月04日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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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스프리건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요정으로 위장한 인간이다.


표면적인 인물 설명

노릿지를 다스리는 흙의 씨족장이다. 노릿지의 재해 매립지가 임계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돈벌이를 추구한다.(*2)

스프리건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나카무라 뭐시기라는 인간 중 하나가 요정에게 체인질링 당한 것이다. 여러 수단으로 인간임을 속이고 씨족장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요정에게 굽신거리는건 지겹고 강한 자를 섬기는 게 성공의 길이라며 예언의 아이가 성공하면 그 쪽으로 갈아탈 생각이었다. 흙의 씨족이나 노리치, 자기 목숨마저 지킬 생각이 없다. 금고성만 지키면 그만이며 영주 자리도 별 관심 없다.(*3)

그의 과거에 대해서. 일본의 가난한 무사 집 아들 나카무라는 에도 말기 영국으로 가는 유학선에 숨어들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을 즐기러 갔다가 체인질링 당했다. 이후 요정에게 잡혀 노예가 되어 온갖 고생을 하다 요정국 인간들의 수명인 30년이 찼다는 이유로 버려졌다. 범인류사의 인간이라 수명에 여유가 있었던 55세의 그는 그간 모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세우고 노화를 억제하는 불로약을 만들고 외관을 위장했다. 결과적으로 외모는 젊은 요정, 내면은 90대 노인이 되었다. 이후 장사에 둔한 흙의 씨족을 노려 노리치의 흙의 씨족장의 비서가 된 후 스프리건&캡리스라는 요정국 첫 종합 백화점을 연다. 그리고 노리치의 발전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 씨족장을 죽이고 자신이 다음 대 스프리건이 되었다.(*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전편에서, 보가드를 쫓아내고 노릿치의 씨족장이 된 스프리건은 모든 땅을 차지하고 있다가 노릿지에 재해 매립지가 발생할 즈음 주민들에게 팔았다. 염원하던 땅을 얻은 요정들은 재해가 닥쳐와도 도시를 떠날 수 없었다. 스프리건은 자신의 금고성에 틀어박혀서 재해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주민들이 재해가 끝나고 다 죽어버리면 공짜로 재개발을 하려 했다.(*5)

바다에서 나타난 ■■■■■■가 보냈다는 노릿치의 재해는 칼데아 일행과 령주를 받고 막 기억을 되찾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의해 격파된다.(*6) 그 직후 재해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모르간의 물거울이 발사되었고 그걸 막은 마슈는 브리튼 어디론가 공간전이되었다.(*7) 노릿치를 구한 대가로 스프리건에게 종을 치게 해 달라 하려 했으나 아르토리아가 종을 쳤다간 여왕과의 전쟁이 시작된다며 반대한다. 한편 예언의 아이가 진짜 예언대로 노릿지의 재해를 물리친 이상 대놓고 그걸 죽일 수 없게 된지라 모르간은 칼데아 일행과 캐스터(아르토리아)를 카멜롯으로 초대한다.(*8)

칼데아 일행이 재액을 해결한 노리치는 주민들이 예언의 아이를 지지하며 여왕을 적대하기 시작했고 스프리건은 주민들을 몰살시켜 본래 계획에서 틀어진 노리치의 땅 매수를 하려고 여왕군을 불렀다. 페페론 백작에게 이런 사연을 전해받은 원탁군은 여왕군이 오기 전에 노리치를 함락시키기로 한다.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원탁군이 단순히 인간들의 병사집단으로 인식되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쟁에 따라가서 원탁군을 예언의 아이의 동료로 선포하기로 한다.(*9)

스프리건은 자신의 군대를 물리고 금고성의 방위를 푼 후 자신이 여왕군을 호출한 게 아니라고 주장하며 원하면 종루를 올리라 한다. 스프리건의 행동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중립이란 걸 증명했고 영주의 역할을 다 했다. 그리고 장인을 부려먹는 쪽의 시민들에겐 그 쪽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는 스프리건은 꼭 필요한 존재였고 따라서 노리치의 절반은 스프리건을 지지하며 만약 스프리건을 죽이면 원탁군은 여론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 꼴이 되고 여왕의 완충제인 스프리건이 없어질 경우 노리치는 반란분자로 인식되어 현재의 원탁군으로는 못 이길 여왕군이 몰려와 노리치 자체가 사라진다. 그래서 원탁군은 스프리건을 놔 주게 된다.(*10)(*11)

스프리건은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베릴 가트에게 배신당해 망가진 아쳐(바반 시)를 빼돌린다.(*12) 그리고 끈질기게 살아 남은 우드워스를 오로라에게 맡긴다. 오로라는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 공성전에서 여왕의 지원군은 없었고 모르간이 송곳니의 씨족을 버렸다는 거짓말로 이간질을 시전한다.(*13) 여왕군과의 결전은 모르간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으나 스프리건과 오로라가 대려 온 빈사 상태의 우드워스가 나타난다. 오로라는 우드워스에게 여왕이 지원군을 보냈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이라 알려줬고 모르간은 우드워스의 질문에 그렇게 답했다. 이에 우드워스는 자신이 모르간에게 배신당했다 확신하고 마지막 힘으로 치명상을 입히나 그런 자신을 품어주는 모르간을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고 후회하며 죽는다. 이후 모르간을 죽이러 온 스프리건의 기사들도 왼손만 움직이는 상태에서 전멸시키나(*14) 직후 오로라의 바람의 알림을 통한 연설이 시작된다. 오로라는 모르간은 브리튼의 적이며 2400년 전 우서를 독살한 범인이고 세계수라 불리는 공상수로 대재해 후의 브리튼을 복원시키고 여왕국을 만들어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요정들을 핍박한 거짓 왕이라 주장했다. 그걸 들은 모르간의 신하 요정들은 모르간이 진짜 끔찍하고 필요 없는 것이라며 두들겨 패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었다. 더 이상 다음 대가 생겨나지 못 할 정도였다.(*15) 덤으로 스프리건이 모르간에게 인질로 사용했던 아쳐(바반 시)는 요정들에게 토막나서 구멍으로 떨어진다.(*16)

대외적으로 모르간 처단의 공로자가 된 스프리건은 그렇게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했지만(*17) 오로라의 성대한 삽질로 요정국이 사라지게 된다. 스프리건은 자기 금고성 보물고에 틀어박혀 자신이 모은 지고의 작품들을 움켜쥐고 브리튼의 미술품은 자기 것이며 이 세계에 온 순간부터 그걸 위해 살아왔고 보물을 모으는 게 존재의의였다며 이걸 버릴 바에야 브리튼이 멸망하라고 하다가 밖의 재해를 보고 정신을 차린다. 어리석은 괴뢰를 바랬으면서 그걸 낮잡아 본 자신이 광대였고 결국 오로라 때문에 브리튼이 멸망하는 걸 보고 아무리 번영해도 첫 토대는 작은 법이고 작은 벌레가 무는 순간 허망히 무너졌다 하며 무너진 금고성에 깔려 죽는다.(*18)


이외, 스프리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모르간이 왕이 되었을 적 생긴 법률 중에 쇠로 만든 무기를 만들지 마라는 조항이 있었다. 쇠 무기는 요정을 다치게 하므로 요정 간의 살해를 막으려고 금지했다. 예외적으로 노릿치는 북쪽 요정들의 불온한 동향에 모스의 증가, 인간들의 기술 발전 때문에 100년 전 쇠 무기 생산의 해금을 씨족장인 스프리건이 모르간에게 진언했다. 그래서 노릿치는 쇠 무기가 생산되는 야금술 규율이 제일인 도시가 되었다.(*19)

■ 노릿치는 장인의 룰 아래 인간과 요정이 모두 평등하다. 인간이 요정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인간스러움을 씨족장 스프리건이 노골적으로 조장하고 있으며 마치 노릿치를 인간들의 도시로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추정한다.(*20)

■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가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서 활동해 스프리건이 만든 요정국 첫 종합 백화점 체인 노커 컴퍼니가 페페론치노의 '백작'에 밀려 글로스터에서 문을 닫게 만든다던가 하는 식으로 널리 퍼졌다.(*21)(*22) 백작이 하는 일은 노릿치의 씨족장 스프리건도 함부로 못 건드린다.(*23)

■ 오로라를 미래 전망과 권력욕, 나라를 운영할 신념 중 어느 한 개도 없으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없에기만 한 우둔한 여자라 한다. 그런 주제에 2000년이나 살아남았다며 요괴라 부른다.(*24)

■ 2023년 성배전선 이벤트에서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낮과 밤의 두 특이점에 각각 나이가 다른 다른 두 명이 소환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 공간은 시간이 흐르는 게 아니라 특정한 시간이 되면 낮과 밤의 텍스쳐를 전환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위장되었는데 그렇게 특이점이 전환되면 낮에는 젊은 프톨레마이오스가, 밤에는 늙은 프톨레마이오스가 별개의 존재로 나타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소환된 시점에서 기억이 조정되어 자신이 두 명 있는 게 아니라 단순히 낮과 밤에 따라 자신이 모습이 바뀌는 거라 착각하고 있었다. 일종의 평행세계라 한다. 스프리건이 체인질링 당한 것과 같은 원리라 한다다.(*25)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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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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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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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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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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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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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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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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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 : 오오, 관대하신 말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 그러면 맨 먼저 아뢰는 영광을 제가 누리겠나이다. / 서기관 이틀리 : 흙의 씨족장. 노리치의 영주. 스프리건 님. 발언하십시오. / 스프리건 : 예. 관측 결과, 노리치의 『재해 매립지』는 대략 열흘 후에 임계를 맞이한다 하옵니다. 이 안에 노리치에 재산을 남긴 제후는 계십니까? 계시다면 이 뒤에 제게 상의하여 주십시오. 도시가 모스파에 삼켜지더라도 노리치의 종루는 불멸의 금고성. 모스를 물리는 강철 벽도 쳐져 있으니 이 기회에 한 번 이용해 보심이 어떤지요. / ??? : 이 상황에서도 돈 타령인가. 네 도시가 사라져도 태연하겠군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스프리건 : 자─── 지금부터가 실력을 발휘할 때로군. 잘 좀 부탁하마, 칼데아의 (플레이어). 모든 건 네 활약에 달렸다. 『예언의 아이』에게 승산이 있다면 그쪽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슬슬 요정 놈들 눈을 기만하는 것도 지긋지긋하던 차였거든. (중략) 다 빈치 : 맞아, 인간답지. 스프리건. 너는 요정이 아니야. 범인류사에서 요정국 브리튼에 표류한 "체인질링"…… 맞지? / …………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 퍼시벌 : 아니, 하필이면 씨족장이 인간이라뇨…… 숨길 수 있을 리 없습니다! / 다 빈치 : 요정들이 인간과 요정을 구별하는 기준은 냄새와 마력량, 외모야. 요정은 제각기 다른 특색이 있지. 그래서 "인간 같은" 요정이 있어도 이 세 조건만 넘기면 속일 수 있어. 냄새는 요정의 향수를 만들면 그만이고, 마력량은 예장으로 속이면 그만이야. 그리고 외모는─── / 응, 귀만큼은 요정처럼 생겼지만…… / 다 빈치 : 말단 부분 성형이라면 인체에 큰 악영향이 없지. 걸리는 건 연령이야. 네가 노리치 영주가 된 건 100년 전. 젊어 보이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그 화장 안은 대체 어떤 상태야? / 스프리건 : 허어, 무슨 말씀이신지. 그렇지만, 예. 가령, 가령 말인데, 제가 (플레이어) 공과 같은 나라에서 온 인간이라면 제 목적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상상이 가시지 않겠는지요? 브리튼에도, 요정에게도, 여왕에게도 애착이 없지만, 그렇다고 새삼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지요. 나카무라 아무개란 인간으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제게 중요한 것은, 예─── / ……안심해도 되는 내집 마련이지 (중략) / 스프리건 : 본질에서 조금 벗어났지만 대강 그렇습니다. 『예언의 아이』와 여왕 폐하, 누가 옥좌를 차지하든 상관없습니다. 이 금고성만 지키면 그만이지요. 노리치의 영주 노릇은 겸사겸사 하는 겁니다. 하지만 더 강한 자를 따르는 게 인생의 비결 아닙니까. 지금은 여왕 폐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여러분께 달렸습니다만. / 오베론 : 거 봐. 적도 아니고 아군도 아니야. 이런 녀석이 제일 골치 아파. 뭐 됐어, 종만 울리면 노리치에 볼일은 없거든. 원래부터 군대가 없는 도시잖아. 스프리건의 사병은 결국 사병이야. 방치해도 원탁군의 적수는 못 돼. / 스프리건 :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저를 잘 이해해 주셨는지요? 죽일 가치도 없으신지? 그거 좋군요. 그러면 광대는 무대 구석에 숨어 있겠습니다. 순례의 종은 마음대로 하십시오. ……단, 그렇군요. 광대는 광대 나름대로 기대도 품고 있습니다. 『예언의 아이』가 여왕 폐하를 무찌르는 순간을요.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몸이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에도 시대 말기. 사츠마번은 시대의 변화에 대비하고자 재능 넘치는 젊은이를 바다 너머 머나먼 이국으로 보냈다. 최종 목적지는 런던. 세계의 최첨단이자 모범인 대영제국의 수도였다. 남자는 유학생으로 선발되지 못 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지위, 자산도 없었다. 빈곤한 무사 집안 출신이었다. 남자는 유학생으로 선발되지 못 했지만, 유학생들을 태운 배의 선원으로서 끼어드는 데에는 성공했다. 나라를 나온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대의 변환점에 직접 서고 싶던 거였는지, 그 나라의 문화에 신물이 나서 그런 거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외국 문화를 접해 보고 싶어서 그랬는지, 기억이 안 난다. 단, 남자는 나라, 가족, 동지, 즉 인간보다도 『예술』을 사랑했다. 가까스로 『기억』에 남은 거라곤 항구에 도착했을 때 느낀 "예감" 뿐이다. 남자는 눈앞에 펼쳐진 세계에 눈을 빛냈다. 모든 게 정체되어 있던 고향과 비교하자니 같은 별에 있는 곳이 아닌 것만 같았다. 남자는 선원 업무에서 빠져나와 지도를 보며 이국의 거리를 돌아다녔다. 꿈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더 오래 체재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남자는 영리하여 현실을 알고 있었다. 꿈은 깨는 것. 예정은 지키는 것. 해가 뜨기 전까지 항구로 돌아가면 다소 형벌을 받긴 하겠지만, 고향으로 돌아갈 수는 있다. 남자는 시간이 아직 넉넉히 남은 걸 확인한 후, 세 곳째 귀족 저택에 숨어들었다. / 그 저택에 있는 미술품은 아주 빼어났다. 특히 그림의 기괴함과 으스스함엔 화들짝 놀라기까지 했다. 남자는 미련을 남긴 채 저택에서 빠져나와 시간에 맞춰 유학선이 정박한 항구로 돌아왔고, 본인이 더더욱 낯선 땅에 다다랐단 사실을 꼬박 하루를 들여 이해했다. / 남자 : 돌려보내 줘, 돌려보내 줘, 돌려보내 줘……! 누가 좀, 누구든 좋으니 나를 일본으로 돌려보내 줘……! / 그 후로 남자의 인생은 완전한 모험이 되었다. 요정에게 잡혀서 노예가 되어 갖은 고생을 했다. 30년 수명이 찼단 이유로 버려진 덕분에 자유로워졌다. 요정국 인간이 아닌 남자에게는 아직 넉넉한 수명이 남아 있었다. 요정국의 환경은 55세가 된 육체에 혹독했지만, 남자에게는 요정을 30년 동안 관찰해 온 지혜가 있었다. 정체를 숨기고 요정을 고용하여 회사를 세웠다. 요정에게 요정을 죽이라 시켜 해부시키고 연구시켰다. 노화를 억제하는 불로약을 만들었다. 효과는 미약했지만 없는 것보단 나았다. 40년이 더 흘러 외모는 젊은 요정, 내면은 90대 노인이 되었다. 속이는 건 『흙의 씨족』으로 정했다. 이들은 깐깐하지만 기술을 중시하여 성품보다는 물품의 질로 남을 신용한다. 즉, 장사를 못 한다. 남자는 『흙의 씨족장』인 요정의 비서가 되었다. 씨족장하고는 조금이나마 죽이 맞았다. 우정 비슷한 것도 있기는 했다. 『흙의 씨족장』은 남자를 중히 여겨 함께 회사를 세웠다. 스프리건&캡리스. 요정국 첫 종합 백화점이 탄생한 것이다. 그 후, 남자는 『흙의 씨족장』을 모살했다. 노리치의 더한 발전, 더한 목적을 위해 그 『이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남자의 원래 이름을 아는 자는 요정국에 없다. 범인류사에도 남지 않았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오베론 : 노리치와 스프리건의 상황이 궁금해. 노리치의 요정들은 왜 피난을 안 하는지. 스프리건은 『재해』가 오면 어쩔 작정인지. 이 두 요소를 알면 가르쳐 줄래? / 페페론 백작 기꺼이 대답할게, 오베론. 노리치 요정들이 피난을 안 하는 건 요정들이 우리만큼 죽음을 혐오 안 해서…… 이 점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과 『땅』이지. 요정들이 『목적』을 중요시하는 건 이미 알지? 노리치 요정들한테 『목적』이란 『일』이야. 요정들은 그렇게 쉽게 『일』을 포기 못 해. 이에 더해 지금은 심리적 족쇄도 있지. 실은 있지, 노리치 하늘에 암운이 깔리기 전에 스프리건이 노리치 땅을 팔기 시작했거든. 예전에 스프리건이 전 영주에게서 노리치를 빼앗았을 때, 전 영주(보가드)와 땅 소유자던 요정들은 모두 북부로 추방당했어. 스프리건은 그 후에 땅을 독점했지. 현재 노리치에 있는 대장장이들은 땅을 빌려 장사하던 입장인 거야. 하지만 그게 마침내 매물로 나왔지. 요정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기 『땅』을 샀어. 여태 스프리건에게 착취당하던 요정들. 전재산을 바쳐 마침내 『자기 땅』을 얻은 요정들. 노리치 전역의 분위기가 환해졌지. 그 직후에─── / 다 빈치 : 노리치 하늘에 『재해 매립지』가 나타났구나…… 요정들이 노리치에서 못 벗어나는 건 자기 『땅』을 얻어서 그런 건가……. / 센지 무라마사 : 대장장이에게 공방이란 목숨보다 소중해. 『재해 매립지』가 아무리 무서워도 당연히 못 벗어나지. / 가레스 : 그래서 경비대를 조직했군요? 스프리건의 군대만으론 걱정돼서요. / 페페론 백작 : 아니야. 스프리건의 군대는 노리치를 지킬 마음이 없거든. 오히려 『재해』가 오길 바라고 있어. 요정들과 건물이 모조리 사라지면 득이라고 여기는 중 아닐까. / 아……계약을 백지로 돌리려는 건가 / 센지 무라마사 : 아아, 그런 거였나. 땅투기 같은 짓 아니냐, 이거. / 페페론 백작 : 맞아. 역시 무라마사, 이런 얘기에도 익숙하구나. 스프리건은 처음부터 땅을 양도할 마음이 없었어. 그치는 『재해』가 오는 걸 알고 있었지. 뭐, 예언에 나오긴 하지. 『철과 숯검댕의 도시에 재해가 온다』잖아. 그러니 우선 요정들에게 땅을 비싼 값으로 팔아치운 후, 노리치가 『재해』로 공터가 되면 도로 땅 권리를 회수하는 거지. 노리치의 상속세가 비싸니 말이야. 『다음 대 요정』이 낼 수 있는 액수가 아니지. 스프리건은 고생 하나 않고 『땅을 판 돈』을 번 후에 노리치를 자유롭게 재개발할 기회도 얻는 거야. 그야말로 일석이조. 이런 악독한 요정은 범인류사에나 있지 않을까? / 오베론 : 그런 악당은 범인류사에도 없어! 스프리건 자식, 이 지경으로 염치가 없을 줄이야……! / 아르토리아 : 그래서 노리치 요정들이 『하던 대로 생활』하고 있었군요……. 아뇨, 할 수밖에 없었나요. 여길 벗어나도 결국…… / 가레스 : 무일푼이죠……. 현 요정국이면 내년 『존재세』를 못 내고…… / 오베론 : 이상하다 싶었어. 인간 시종을 중요히 여기는 요정들이 노리치에 남아 있는 게 말이야……. 『재해』가 오면 인간들도 죽어. 인간에게 동정적인 요정은 노리치에서 도망치잔 생각을 하곤 있지만, 아직 결심이 안 서는 걸 거야. (중략) 오베론 : 그건 틀림없어. 스프리건의 탐욕에 감사해야겠는걸. 그 녀석은 『재해』가 일어나길 바라지만 자기 『금고성』만큼은 반드시 지키고 싶어 해. 거기엔 스프리건이 모은 온갖 보물이 보관돼 있거든. 『재해』로 파괴될 일이 없다고 호언장담하곤 있지만 보험 자체는 원할걸. 만일의 사태에는 마슈……『예언의 아이』에게 성만 지키게 할 작정일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자, 아주 잠깐만 소녀의 이야기를 재개할게. "제 말만 들어 주시면 다른 씨족장에게 일러바치지 않겠습니다. 여왕의 눈을 피해 다니는 것도 가능하실 겁니다" 소녀는 스프리건의 그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았어. 소녀는 모스가 나타난 걸 안 순간, 엄중히 닫힌 1층 출입구 대신 꼭대기 종루까지 달려가 망설임 없이 노리치 한복판에 뛰어내린 거지! 굉음, 굉폭, 굉약동! 아니, 굉약동이 뭔 단어래. 헛말했어, 무시해 주라. 노리치 시가지에 뛰어내린 소녀는 모스 대군을 유인하여 요정들을 무사히 피난시켰어. 그 후에 나타난 게 바로 저 덩치 큰 놈. 바다에서 나타난 ■■■■■■가 보낸 저주의 손길. 아무리 소녀라도 주춤하긴 했지만, 비명을 지르는 요정들을 보자마자 나서기로 했어. 항구까지 빠르게 달려와 잔교 끝자락에서 저주의 손길과 대치했지. / 마슈 (이건───) / 소녀는 저걸 못 막을 거란 걸 바로 직감했어. 전력을 발휘해도 저 파괴를 막을 수 없단 걸 말이야. / 마슈 : 그래도───! / (화아아아아아아) / 그래도 충격을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지. 항구는 사라지겠지만 충격이 많이 완화되어 거주구가 무사할 가능성이 있어. 그 가망만 있으면 충분하다 여긴 소녀는 방패를 전개했고, 그 직후에 믿기지 않는 광경을 보았어. / 마슈 : 저 분은─── / 항구로 달려오는 이는 광장에서 만난 그 인간이었어. 소녀의 마음에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기쁨과 안도가 벅차올랐어. 그래서 소녀는 이 말을 자연스럽게 외쳤지. / 마슈 : 도망치세요! 이리로 오시면 안 돼요! 이제 단 몇 초도 못 버틸 거예요……! / 소녀가 필사적으로 외쳐도 그 인간은 멈추지 않았어. 방패와 저주가 겨루는 소리 때문에 말이 닿지 않은 거 아니냐고? 그럴 리가 있나. 인간은 소녀보다 큰 목소리로 질 수 없다고 소리치며 잔교를 질주했거든. 그 손이 소녀의 등에 닿았어. 소녀의 힘이 되겠단 듯이, 혼자 두지 않겠다고 속삭이듯이 말이야. / 마슈 : 아──────. / 소녀는 그 마음이 진심으로 기뻐서 자기가 인간이란 걸 떠올렸어. 맞아. 인간이라서 다치면 아프고, 두려운 건 두려워. 힘이 되어 주는 이가 다치는 걸 두려워해. / 마슈 : 저는 『예언의 아이』예요, 괜찮아요……! 그만 도망치세요───! / 그래서 마지막 허세를 부렸어. 끄떡 없다고 허풍을 치는 어린아이처럼. / 플레이어 : 령주를 통해 명령한다! / 마슈 : 어───. / 플레이어 : 예언의 아이 같은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 등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심장부터 손끝까지, 온몸을 맴도는 열띤 혈류. / 플레이어 : 마슈의, 멋진 활약을 보여 줘────! / 예언이 뒤집힌단 게 바로 이런 상황을 말하는 거지. 에인셀의 미래예지도 이 장면만큼은 못 봤을 거야. / 마슈 : (아아───그랬죠. 그랬어요, 마스터) / (화아아아아아) / 백악의 벽이 저주의 손길을 튕겨냈어. 카멜롯의 벽이 그것에게 통한 거지. 파괴를 저지당한 순간, 그것은 눈앞의 생물을 적으로 인식했어. 『재해』를 저지하는 자. 요정국을 지키는 시건방진 적으로 본 거야. / 플레이어 : 가자, 마슈! 저걸 밀어내자! / 그리운 목소리가 소녀의 정신을 각성시켰어. 이제 소녀는 아니스도 아니고 『예언의 아이』도 아니야. 성스러운 방패를 물려받은 기사. 칼데아의 서번트. / 마슈 : 네, 마스터! 힘을 빌려 주세요! 여기서 반드시 『재해』를 무찌를게요! 왜냐하면───왜냐하면! 저는 『예언의 아이』가 아니지만, 제 마음이! 이 도시를 지키고 싶다고 부르짖으니까요! 소녀의 이름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마침내 아욕을 손에 넣은 아이, 어디에나 있을 이들이 믿어 준 『예언의 소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 : 그래. 눈앞에서 봤으니 알지? 너희를 감싸다 사라졌어. 방금 건 모르간의 『물거울』이야. 원래 『재해』에게 쓸 예정이었지. 그렇게 눈에 띄게 전개해 놨는데 질질 끌었으니 말이야─. 바깥 인간들은 진짜 태평하게 구는구나. 아니면 그렇게 되게끔 유도당했어?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내가 할 일은 똑같거든. 자. 엉덩방아 그만 찧어, (플레이어). 걱정 안 해도 마슈는 무사해. 여기에 없을 뿐이지. 『물거울』은 전이 마술이거든. 지금쯤 브리튼 어딘가로 날아갔을 거야. 걱정 마. 너희는 반드시 재회해. 안 그럼 내가 뿔을 낼 거야. 신부의 왕자님은 그 순간을 위해 당당히 서서 맡은 역할을 해내도록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페페론 백작 : ……스프리건을 만나러 갈 거구나? 노리치를 지킨 대가를 받으러 말이야. / 오베론 : 맞아. 노리치 요정들이 편을 들어 줄 때 스프리건에게 요구하자. "순례의 종을 울리게 해. 거절하면 노리치 시민이랑 합심해서 너를 쫓아낼 거야" 이렇게. / 스프리건 : 물론 좋지요! 노리치를 구해 주신 은인의 부탁을 어찌 거절한단 말입니까! / ……어, 이 요정…… / 스프리건 : 왜 그러십니까? 제 얼굴이 뭐 어쨌는지요? 허어.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그러면 마저 말해도 되겠습니까? 종루는 이 위에 있습니다. 여왕 폐하를 섬기는 입장이다 보니 제가 안내해 드리긴 그렇지만…… 여러분께서 알아서 올라가 알아서 종을 울리신다면 별 문제가 안 되지요. 그냥 경비를 허술히 한 제 실책으로 치부하면 됩니다. 그 점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센지 무라마사 : 그렇다는데. 시민들 반감 사기가 어지간히도 쫄리나 보다. 올라가자, 아르토리아. 빨리 종 울리고 이딴 성에서 나가야지.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 ……죄송해요. 전 노리치 종을 못 울리겠어요. 종을 울리는 건 모르간 폐하한테 선전포고한단 뜻이에요. ……저는 아직 그럴 각오가 안 됐어요. 게다가……노리치를 구한 건 마슈 씨였어요. 노리치 분들은 저를 받아들인 게 아니에요. / 스프리건 : 호오오오. 이거 참. 시기를 읽는 안목이 있으신지요? 저 스프리건,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순박해 보이면서도 제법 하시는군요……. 옳은 말씀이십니다, 지금 종을 울리기엔 도리에 반합니다.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더 확실한 유혈을 바라신다면 지금은 그럴 차례가 아니지요. / 센지 무라마사 : 엉? 뭐가 말이냐. / 스프리건 : 요정국에는 여왕 폐하를 신봉하는 자도 많다는 뜻입니다. 2000년 동안이나 모스에게서 브리튼을 수호하신 분 아닙니까. 아무리 심한 압정을 펼쳐도 그 실적은 절대적인 정의로 작용합니다. 그런 분과 "예언이 있답시고" 섣불리 겨루어서는 아니 됩니다. 대의가 누구에게 있는가. 어느 쪽이 더 투명한가. 이를 증명하지 못 해서야 『예언의 아이』는 한낱 침략자…… 색슨족과 다를 바 없는 오랑캐가 될 테니 말입니다. / 오베론 : 즉 봉기하기 전에 선언문을 보내라고? 우리의 주장과 여왕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말이야. / 스프리건 : 예. 그걸 써 주신다면 제가 폐하께 직접 전해 드리려 했는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방금 전에 폐하께서 친히 연락을 주셨거든요. "운 좋게 노리치를 구한 공적을 치하하여 『예언의 아이』와 이방의 방문자가 알현하는 것을 윤허한다. 진귀한 재주를 지닌 귀빈으로서 격별히 대우할 테니 아뢸 진언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듣겠다" / (여왕을 직접 만나러 간다고……!?) / 오베론 : 미친 짓이야. 제 발로 죽으러 가는 꼴이잖아! 우리가 이런 티 나는 함정에 걸릴 줄 아는 거냐고, 모르간! / 스프리건 : 아닙니다. 폐하께선 냉혹한 분이시오나 예절을 중히 여기기에 그런 것입니다. 폐하께서 빈객으로 대우하겠다 하신 이상, 여러분의 안전은 보장됩니다. 왕이란 그 발언에 책임을 지는 자. 그것도 못 해서야 어찌 여섯 씨족을 다스리겠습니까. / 센지 무라마사 : ……옳거니만. 우리가 선전포고도 없이 전쟁을 시작 못 하듯이 여왕도 이유 없이 『예언의 아이』를 못 죽이는 건가. 실제로 노리치를 구했으니 말이다. 위정자로선 "누가 옳은가"를 국민들에게 증명해야만 하지. 그렇다면 당사자들끼리 문답하는 게 인지상정. 이거 응할 가치가 있겠어. / 다 빈치 : 내 의견도 무라마사랑 같아. 무엇보다 여왕의 됨됨이를 알고 싶어. 우리는 모르간이란 이름밖에 모르는 상태잖아. 무슨 생각을 하며, 뭘 원하는지를 직접 물어서 확인하고 싶어. 단, 갈 때는 물론이고 돌아갈 때도 안전을 보증한다면 말이지. 알현 때 의견이 대립돼도 잠시나마 휴전 상태를 약속해 줘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아르토리아 : 노리치를 함락시킨단 게 사실인가요? 원탁군은 반여왕으로 들고 일어서 조직이잖아요. 침공할 곳은 카멜롯이지, 다른 도시에 침공하는 건 말이 안 돼요. / 퍼시벌 : 네. 원탁의 뜻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 노리치를 간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힘써 주신 덕분에 『재해』는 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예언의 아이』가 카멜롯으로 떠난 직후, 스프리건이 여왕에게 군대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노리치 주민들이 『예언의 아이』를 지지하여 여왕을 적대한단 이유로요. ……스프리건은 『예언의 아이』를 빌미로 요정들을 말살하여 땅을 되찾으려 합니다. 『백작』이란 인간의 밀서를 받아 상황을 파악한 게 하루 전. 여왕군은 오늘 밤에라도 노리치에 도착할 겁니다. 아마 유예는 이틀 내. 현재 각지에서 활동 중인 동지들을 론디니움으로 소집 중입니다. 저희는 동지들이 모이는 즉시 노리치로 출발할 겁니다. 스프리건이 만행을 저지르기 전에 노리치 성문을 함락시키고 시내를 제압할 겁니다. 야만스러운 침략자란 비난을 듣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 오베론 : 뭐, 승산은 낮지만. 노리치 주민들도 비협조적이야. 요정들이 보기에 원탁군은 아직 『인간들의 무장조직』으로 인식돼. 스프리건 손에 죽든 원탁군 손에 죽든 그게 그거라 판단하고 있을걸. / 아르토리아 : …………인간들의……무장조직………… / 가레스 : ………… / 퍼시벌 : 괘념치 마십시오. 이건 저희가 모두 상의하고 정한 사안입니다. 당신하곤 무관한 전투입니다. 편히 쉬고 계십시오. 론디니움은 일단 안전합니다. 여왕의 마술도 론디니움에는 안 통합니다. / 아르토리아 : …………. / 오베론 : (플레이어). / (아르토리아 심정도 이해는 해……) / (이 자리에서 내 입으로 말하길 바라는구나……) / (하지만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할 거야) / ───종을 울리러 가자,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 ……뭐, 그렇겠지. ……………………………………엄격한걸. 래도 알겠어요. 저도 각오를 굳혔어요. 기사 퍼시벌. 당신은 한 번도 『힘을 빌려 달라』곤 안 하셨어요. 론디니움 사람들도 그랬어요. 제 기운을 북돋아 주고, 걱정해 줬죠……. 하지만 『도와 달라』는 말은 안 했어요. 『힘내라』는 말만 해 줬어요. 그러니─── 저도 제 역할을 다할게요. 저 혼자선 노리치의 종을 못 울려요. 부디 여러분의 힘을 빌려 주세요. 『원탁군』은 인간들의 무장조직이 아닌 브리튼을 구하기 위한 『예언의 아이』의 동료임을 증명하기 위해. / 퍼시벌 : 기꺼이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르토리아. 저희의 싸움이 정의가 될지, 악이 될지 저는 단언할 수 없지만─── 당신의 동료로서 수치스럽지 않은 싸움을 할 것을 브리튼 땅에 맹세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스프리건 : 안심해라, 나는 냉정해. 병사들에게 이리 전해라. "여왕군이 제압될 때까진 자기 자리를 지켜라. 그 후엔 항복하거나 금고성까지 퇴각하라. 최대한 주민들에게 상처를 입히지 마라. 방위에 전념하도록" 알겠나? 『예언의 아이』와 싸우는 건 어디까지나 여왕병이야. 우리는 노리치를 지킬 뿐. 그렇게 여기라 해라. 또, 종루로 가는 경로의 근위병을 물려 놔라. 그 자들은 내가 맞이하겠다. / 스프리건의 근위병들 : 예! / (근위병들 퇴장) / (중략) 페페론 백작 : 어머 기운차라. 고생해서 침입 경로를 만들어 두길 잘했네. 금고성에 여왕군은 없어. 지금이라면 안에 있는 스프리건의 근위병을 쓰러트리고…… ───잠깐만. 금고성 문이 열려 있지 않니? 안에 병사의 기척도 안 느껴져. 종루까지 텅텅 빈 거 아닐까, 저거. / 퍼시벌 : ! / 함정……일까? / 페페론 백작 : ……뭐, 십중팔구 그렇겠지. 단, 우리한테 친 함정이 아니야. 이건 아르토리아한테…… 『예언의 아이』와 여왕 모르간한테 친 함정. 스프리건 녀석 참 만만찮네. 제 손으로 종을 바쳤어. 뭐, 생각해 보면 종을 지킨다고 그 녀석이 이득을 볼 것도 없지. 항복하겠단 뜻일 거야. 그러면서도 여왕에게 안 거스르는 스탠스. 종을 울린 건 『예언의 아이』고 자기하곤 무관하다 이거야. / 퍼시벌 : ……예상 밖이군요. 종을 못 울리는 한 노리치 함락이 불가능할 거라 판단했는데…… 스프리건은 병력을 물렸습니다. 더 싸울 의지가 없단 뜻이죠. 노리치 제압만이라면 이미 끝났습니다. 종울 울릴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 페페론 백작 : 이 앞은 『예언의 아이』가 판단해야 하지. 울리면 돌이킬 수 없어.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돼. ……그 녀석의 간계에 응하는 건 싫지만,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이긴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스프리건 : 흐음. 분위기가 영 살벌하군요. 전투는 이미 끝났건만. 노리치에 파견된 여왕군은 원탁군에게 졌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노리치는 여왕의 폭정에서 풀려난 것이지요. 영주로서 이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떠십니까? 승리를 반기며 건배합시다. 아아, 매너를 모르시는지? 이거 눈치가 없어서 면목이 없군요. 그만 떠나실 거라면 그러십시오. 제 병사들도 모두 길을 내어 줄 겁니다. / 퍼시벌 : ……여왕의 군대를 불러들인 건 당신이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하곤 무관하다 하시는군요. / 스프리건 : 제가 여왕 폐하께 보고를 드리긴 했지요. 노리치는 『재해』 때 심각한 손해를 입었으니 그 부흥 작업을 위해 병력을 보내 달라고요. 이 또한 영주로서 당연한 행동입니다. 여왕병 중에는 반란분자를 근절하려는 과격한 자도 있었나 본데, 그 또한 사전에 방지되었지요. 감사드립니다. / 다 빈치 : 백작의 밀고에 있던 "반여왕 운동 숙청"은 네 뜻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구나. 그건 됐어. 이렇게 되면 증명도 못 하지. 하지만 이 다음엔 어떡하려고? 도시는 함락됐어. 시민들이 너한테 품은 불만도 극에 달했지. 여기서 속 편히 대화나 나눌 여유는 없지 않아? / 스프리건 : 무슨 소리십니까. 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심술맞은 말씀을 다. 노리치가 분명 함락되긴 했지만 그건 일시적인 겁니다. 원탁군이 『예언의 아이』 밑에서 행동한다면 여러분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이 종. 노리치를 제압하여 독차지하려는 의도는 없어야지요. 뭐, 노리치를 원탁군의 거점으로 삼으시겠다면 또 모르겠는데……, 이 도시는 방위에는 부적합합니다. 반역죄로 진압된 셰필드의 전철을 밟고 싶으시다면 말리지야 않겠습니다만. / 센지 무라마사 : 이 자식─── / 오베론 : 아아, 소용없어. 스프리건 상대는 안 해도 돼. 하물며 죄를 묻겠다면 그건 완전히 시간 낭비야. 이 녀석은 지가 잘못했단 생각을 추호도 안 하거든. / 아르토리아 : 오베론!? 언제 왔어요? / 오베론 : 방금 도착했어. 레스토랑 물밑 작업은 성공했어. 이쪽도 무사히 해결돼서 다행인걸. 역시 퍼시벌이야. 하지만 그 다음은 좋지 않았어. 제압 중(난장판)일 때 스프리건을 못 죽였다면 저 남자한테 결코 손을 대선 안 돼. 노리치를 없애고 싶다면 또 모르겠는데, 너희는 그러기 싫지? / 노리치가 없어진다고……? / 스프리건 : 흐음. 『이방의 마술사』 공께는 상황 설명이 필요한지요? / 오베론 : 필요 없어. 내가 간결하게 설명할게. 스프리건은 시민들한테 중립임을 증명했어. 영주의 "역할"을 다했지. 그래서 요정들은 스프리건을 영주로 인정했어. 그러니 대화에 응한 스프리건을 죽이면 시민들의 불만을 사. 그게 다가 아니야. 노리치 장인들은 스프리건을 혐오하지만, 장인이 아닌 주민…… 『장인들을 부려먹는 쪽』 입장에선 스프리건은 꼭 필요한 존재야. 노리치는 『인간들의 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고 했지? 돈을 벌고 싶은 자 입장에서 스프리건의 정책은 무조건 필요해. 이 남자는 노리치 절반을 적으로 돌렸지만 나머지 절반을 제 편으로 삼은 골치 아픈 녀석이야. 그런 영주를 이유도 없이 죽여선 안 돼. 우리가 여론을 적으로 돌리는 꼴이 되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 퍼시벌 : 여왕의 완충재 역할을 하는 스프리건이 사라지면 노리치는 반란분자로 인식되어 여왕군에게 점거되죠. 우리 힘만으론 이 도시를 못 지킵니다. 노리치는 필연적으로 사라진다…… 이거군요. / 스프리건 : 뭐, 그렇지요. 위정자를 죽이는 것은 국가를 죽이는 것과 같은 뜻. 여러분께서 노리치를 없애고 싶으시다면 저를 이 자리에서 처형하십시오. / 아르토리아 : ……허세는 아닌가 보네요. 당신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군요. 『흙의 씨족』이 안전하길 바라지도 않고, 노리치를 지키려는 마음도 없어요. 그렇다고 자기 목숨이 소중한 것도 아니죠. ……이해가 안 돼요. 당신의 목적은 모호하고 불분명해요. 이래선 마치─── / (중략) 스프리건 : 본질에서 조금 벗어났지만 대강 그렇습니다. 『예언의 아이』와 여왕 폐하, 누가 옥좌를 차지하든 상관없습니다. 이 금고성만 지키면 그만이지요. 노리치의 영주 노릇은 겸사겸사 하는 겁니다. 하지만 더 강한 자를 따르는 게 인생의 비결 아닙니까. 지금은 여왕 폐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여러분께 달렸습니다만. / 오베론 : 거 봐. 적도 아니고 아군도 아니야. 이런 녀석이 제일 골치 아파. 뭐 됐어, 종만 울리면 노리치에 볼일은 없거든. 원래부터 군대가 없는 도시잖아. 스프리건의 사병은 결국 사병이야. 방치해도 원탁군의 적수는 못 돼. / 스프리건 :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저를 잘 이해해 주셨는지요? 죽일 가치도 없으신지? 그거 좋군요. 그러면 광대는 무대 구석에 숨어 있겠습니다. 순례의 종은 마음대로 하십시오. ……단, 그렇군요. 광대는 광대 나름대로 기대도 품고 있습니다. 『예언의 아이』가 여왕 폐하를 무찌르는 순간을요.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몸이니 말입니다. (스프리건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감시병 요정 A : ……또 저런다 야. 요정기사 트리스탄도 완전히 끝장 났구만. 『예언의 아이』에게 져서 요정기사 지위 박탈. 베릴 거트는 행방불명. 그렇게 의지하던 폐하께서도 정나미가 떨어지셨지. 이 방 문도 내일이 되면 밀랍으로 굳히라시더라. 처형하기도 귀찮으신가 봐.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남몰래 사라지는 거지. / 감시병 요정 B : 그게 뭐 문제 있냐? 브리튼 제일의 밉상한테 딱 맞는 말로구만. 여태 그렇게 많은 요정을 죽였잖아. 가능하면 내 손으로 죽여 버리고 싶은데…… / 감시병 요정 A : 아서라 아서, 이미 몸도 못 가눌 만큼 썩은 년이잖아. 방치하면 알아서 뒤질걸. 괜히 손대다 저주받으면 큰일이지. 그야말로 죽여 줄 가치도 없다 이거야. / 감시병 요정 B : 훗, 백 번 옳은 말이구만. 아무튼 간에 이제 폐하께서도 예전 같은 폐하로, (저벅저벅) / 감시병 요정 A : 누구냐! 여긴 폐하께서 누구도 접근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 음, 당신은─── / (참격) / 감시병 요정들 : 끄───억─── (털썩 털썩) / 스프리건 : ───흠. 감시병이 있단 말은 못 들었는데. 박봉만 받고 살 텐데 미안한 짓을 했나. 뭐, 보아하니 금방 "다음 대"가 될 테지. / 호위병 : 감시병 시체에서 열쇠를 찾아냈습니다. 문을 열겠습니다. 괜찮으신지요? / 스프리건 : 물론이지. 완전히 몸져누운 상태라 하니 정중히 옮겨 드려라. 날뛴다면 다소 거칠게 해도 된다. 시간이 아까우니 말이야. / 호위병 : 옙. 이봐, 시작하자. / (딸그랑) / 스프리건 : 헌데 죽여 줄 가치도 없다니. 저속한 놈들다운 발언이었군. 애시당초 웬만한 것들에는 가치가 없지. 버려지냐 마냐 차이일 뿐이야. 가치란 직접 만들어 내는 것─── 그 어떤 고물이라도 이용하기에 달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 : ……으으…… 으으으…… 으아아아…… ……확인, 해야 해…… ……어쭈, 어야, 해…… ……폐하…… 폐하…… ……모르간, 여왕, 폐하……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단, 말이다…… / 오로라 : 아아, 다행이야……! 살아 있었구나, 참 다부진걸! 스프리건이 숨겨 달라고 연락했을 땐 내 귀를 의심했는데, 우후후, 정말 살아 있었구나! 코랄, 치료해 주렴! 아껴 두던 마법의 가루를 쓰자! / 우드워스 : ……아아…… 고마워, 오로라…… ……너는, 역시, 아름다운, 요정이야…… ……잠시나마 의심한 내가, 한심스러워…… ……으으…… 아아…… 아아, 아…… / 코랄 : ……안 먹힙니다, 가슴에 난 구멍이 아물지 않습니다…… ……이건 마법의 가루로도 더는…… 그리고 전투는 원탁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우드워스 님을 숨겨 드리는 건, 그게…… / 오로라 : 포기하지 말렴. 도시 전역에서 약을 구하자. 누가 이기느냐는 문제가 아니야. 전투는 이미 끝났잖니. 우드워스를 죽게 해선 안 돼. ……그렇지 않니? 우드워스는 긍지 높은 『송곳니의 씨족장』. 수백 년이나 브리튼을 수호해 온 우드워스를 비참하게 죽게 할 수는 없어. / 우드워스 : 오로라…… 오로라…… 으으…… 나는, 그런 추악한 착각을…… 처음부터, 네 목소리를, 들었다면─── / 오로라 : 더 말하지 마, 지금은 푹 쉬어, 우드워스. 아아, 그런데 정말 믿기지 않는걸……. 여왕 폐하께서 『송곳니의 씨족』을 버리시다니…… 요정들의 뜬소문이라 믿고 싶었는데…… / 우드워스 : ……뜬소문…… 소문……. ……오로라. 폐하께서 우리를…… 뭐랬어? / 오로라 : ……딱한 우드워스. 역시 모르고 있었구나……. 증원군은 처음부터 파견되지도 않았어. 여왕 폐하께선 인간을 많이 소비하는 『송곳니의 씨족』이 못마땅하셔서 그 전투에서 원탁군과 공멸시키려 하셨어. 폐하께서 중용하시는 건 요정기사 뿐. 네 시신을 찾으려고도 안 하시더라. ……이런 말은 정말 하기 싫은데…… 너희는 버려졌어, 우드워스. 쓸모없고 시대착오적인 번견으로서. / 우드워스 : ……못 믿겠어…… 못 믿겠어…… ……나는, 안 믿어…… ……폐하…… 폐하…… ……그러실 리가 없어…… 없단 말이야…… ……우리 송곳니의 씨족이 바친 충성을…… 헌신을……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으셨을 리가…… ……확인해야 해…… 확인해야 해……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확인해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하하하하하하! 저거 봐라, 저 한심한 꼬라지들 하곤! 반란군들이 도망치고 있다!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하급 요정 주제에 카멜롯에 침입한 벌이야! 저거 봐, 퇴로가 막혀서 자비를 청하고 있어!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뭐가 그리 신났어, 내 저택이 사라졌잖아! 이건 과하지, 이래선 차라리 저 놈들이 나아! 폐하, 그만해 주십쇼! 거시기, 저 놈들만 죽이는 마술을 좀!?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무슨 소리냐, 재미지기만 한데! 축제다, 축제, 전쟁은 이래야 재미가 붙지! / (웅성웅성) / 서기관 메르딕 : …………. / 모르간 : 흥. 처리한 줄 알았는데…… 무라마사란 놈, 제법 끈질기구나. 두 명 더 추가해 볼까. 『예언의 아이』에게는 셋이면 충분─── 메르딕? / 서기관 메르딕 : ……여왕…… 폐……하…… / (출혈) (털썩)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뭐뭐, 뭐지!? 폐하의 종자, 기사 메르딕이 쓰러졌어! 메르딕은 폐하의 기사인데!? 그저 그런 기사가 아니니 그리 쉽게─── / ??? : ……예찬, 하라…… ……조아, 려라…… ……브리튼의 수호자…… ……우리…… 송곳니의 씨족의…… 주인…… ……여왕 폐하의…… 어전……이다…… ……여왕 폐하의…… 위광…… 앞이다…… / (비명)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저저, 저게 뭐지!? 어디서 온 거야!?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근위병! 근위병은 뭣들 하는 거야!? / 모르간 : 우드워스. 살아 있었나. 지하 비밀통로를 이용했군? 네게 알려 준 건 모스 전쟁 때였나. 1000년 전 일을 용케 기억하는구나. / 우드워스 : ……물론입니다…… 만일의 사태를 위함이라며…… ……제게만, 알려 주시었지요…… ……저 우드워스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사옵니다…… ……폐하. 폐하. ……대답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예언의 아이』는, 어디에 있나이까…… ……베릴 거트는, 어디에 있나이까…… ……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런 사사로운 것들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어찌하여, 제게 증원을 보내지 않으시었는지…… 어찌하여, 송곳니의 씨족을 버리시었는지…… 대답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모르간 폐하! / 모르간 : 증원? 아아, 론디니움 건 말인가. 이상한 질문을 하는구나. 증원이라면 보냈다. 너랑 다를 바 없이 큰 쓸모는 없었나 보다만. / 우드워스 : ───아아─── 아─── 아아아, 아─── / 오로라 : ……끝까지 폐하를 믿으려 하는구나. 하지만 이것만큼은 잊지 마. 만약 폐하께서 "증원을 보내지 않았다"고 대답하신다면 그게 옳아. 폐하께선 네 힘을 믿고 증원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셨거든. 하지만…… 만약 "보냈다"고 대답하실 경우…… 그건 거짓말이야. 너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 『송곳니의 씨족』을 버리기 위한 거짓말. 보내지 않은 게 맞는 쪽이잖아. 이것만큼은 속일 길이 없는 진실이야. 여왕 폐하께선 너를 볼 장 다 봤다며 버리신 거야. / 우드워스 : ───모르, 간─── ───모르가아아아아아아안! / (돌진) / 모르간 : ! / (콰아아아앙)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히이이이익! 우우, 우드워스가 미쳤다, 미쳤어! 누가 좀 말려, 폐하께서 쓰러지셨어! 이대로 두면 맞아 죽으실 거야!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우드워스를 어떻게 말려! 난 싫어, 난 진짜 싫다고! (난도질) / 우드워스 : 죽여 주마, 죽여 주마……! 우리의 2000년에 걸친 충성을, 내 1000년에 걸친 충성을! 감히, 감히 웃음거리로 만들었겠다……!! 네년에게 사랑은 없다, 사랑이라곤 없었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주민은 필요 없어! 마녀 년, 마녀 년! 네년을 믿은 내가 어리석었어! 브리튼에 왕에 걸맞는 건 나였어! 아령인 내가 정점에 서야 했어! 요정국은 무슨, 우리를 위한 나라는 무슨! 네년만, 네년만 없었다면───! (푸욱) / 우드워스 : ───, 억. / 모르간 : ……나 원. 그토록 고생해 가며 예절을 익혔거늘. 어리석은 것. / (스륵) / 모르간 : 핏발 선 눈이로구나. 추하기 짝이 없어. ……허나 털만큼은 여전히 곱군. 어린 용사. 용감한 우드워스. 네 털의 감촉은 이 브리튼에서 가장 따스하고 사랑스럽다. / 우드워스 : ──────. / 우드워스 : ……아…… 아아, 아…… 아…… ……무슨, 짓을…… ……나는, 무슨 짓을…… ……말로 들어야만…… ……말로 들어야만, 깨닫는, 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이토록 사랑받았음에도, 저는,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폐, 폐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그, 그래도 쉬심이 어떤지요? 도저히 움직일 만한 상태가……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무슨 헛소리냐, 반란군이 아직 남았잖아! 폐하, 옥좌는 여기 있사옵니다! 부디 힘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십시오! 그래야 브리튼의 지배자 아니겠습니까! / 모르간 : ……말로 할 필요도 없다. 옥좌는…… 거기 있나. / 스프리건 : 아닙니다, 옥좌로 돌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거든요. 모르간 : ───우드워스를 들인 건 너로군. 오래 살다 살기 지쳤나, 스프리건. 이제 와서 제 파멸을 바랄 줄이야. / 스프리건 : 당치도 않지요. 수명은 늘 고민거리긴 한데, 별개 문제입니다. 이번엔 승산이 잘 있고 말고요. 오히려 지금밖에 없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의 요정국은 아주 좋았습니다. 한 위정자가 2000년 동안이나 군림한 사례는 달리 없을 테지요. 하오나 조금 질리지 뭡니까. 이문화 교류를 금지해서야 예술도 싹트지 못 하지요. 쇠퇴도 없고 번영도 없어서야 나라라곤 못 합니다. 모르간 폐하. 브리튼은 당신의 정원이 아닙니다. 소녀틱한 꿈에서 슬슬 졸업해 주시지요. / 모르간 : ───아주 만만히 보였구나. 설령 목만 남는 한이 있더라도 잡병에게 질 내가, / (휙 홱) (푸욱) / (중략) (기사들 몰살) / 스프리건 : 맙소사!? / 모르간 : 하───, 아───………… 만만히 보지 말라고, 했을 텐데…… 목만 남는 한이 있더라도, 적수가 아니다─── (스르륵) (스르륵) / 모르간 : 아…… 하아, 아…… 하아, 아…… 하아…… 하아…… 하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어어, 어떡하지, 어떡해야 하지……!? 스프리건의 모반 맞지!?)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그럼 스프리건이 왕이 되나? 아니지, 모르간 폐하께선 아직 살아 계시잖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왼손밖에 안 움직이는데? 저래선 반란군 못 잡는데?)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잠깐만, 그럼 우린 어떻게 돼? 반란군 손에 죽게 생겼잖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폐하를 구할까? 스프리건은 영 못 미더운데…… 옥좌로 돌려놓으면 어떻게든 될까?)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에이 싫어, 저런 피투성이에 지저분한 걸 왜. 게다가 누굴 거들어도 후환이 남잖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옳은 말이야!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자! 이긴 쪽에 붙으면 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오로라의 목소리 : ……하지만 그 은혜를 받았음에도 제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 있습니다. 카멜롯에서 싸우시는 여러분, 부디 들어 주십시오. 여왕 모르간의 정체. 그 여자가 역사의 그늘에서 자행한 사실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오로라의 『바람의 알림』이야! 대체 뭘 알리려는 거지? / 오로라의 목소리 : 모든 건 한 여자의 간계였습니다. 요정력 때 요정들을 구했다던 구세주 토넬리코. 그 여자는 브리튼 요정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에서 온 요정이자, 우리의 적입니다. 그 여자의 목적은 브리튼 섬 지배입니다. 그걸 위해 수도 없이 『재해』를 일으켜 씨족 간의 불화를 조장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론디니움 멸망입니다. 그 여자는 마침내 나타난 브리튼 왕, 우서를 죽이고 씨족 간의 결속을 망쳤습니다. 그 여자에게는 자기가 아닌 왕은 방해물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분쟁으로 흐른 피와 증오 탓에 『대재해』는 전례가 없는 최대 규모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살아 있는 요정은 극소수겠지만…… 2000년 전 그 날. 우리의 브리튼은 한 차례 멸망한 겁니다.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 오로라 저게 뭐라는 거지. 우리가 멸망했다고?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그럴 리가 있나. 그럼 지금 살아 있는 요정은 뭔데!? / 오로라의 목소리 : 아뇨. 차라리 『대재해』 때 멸망하는 게 나았습니다. 그 후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요정들이 평화로운 브리튼을 쌓아 올렸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습니다. 론디니움 멸망에서 살아남은 토넬리코─── 마녀 모르간이 무시무시한 간계를 부렸기 때문입니다. 모르간은 우리의 소중한 세계수를 사리사욕을 위해 이용했습니다. 세계수 안에 쌓인 마력을 빼앗아 세계수를 말려 죽인 후, 그 마력으로 우리 요정을 소생시킨 겁니다. 듣기로는 칼데아 소환식이라나요. 우리 요정이 지닌 령주는 카멜롯에서 각인된 게 아닙니다. 누구나 날 때부터 지닌 채 비축한 시간과 마력을 마녀에게 헌납하기 위한 노예의 증표입니다. / (웅성웅성) / 오로라의 목소리 : 그리하여 마녀는 새 브리튼을 시작했습니다. 여왕력이라는 거짓 연호와 함께. 브리튼 땅이 확대되지 않는 것도 인간을 유용히 이용할 수 없는 것도 브리튼이 『대재해』에 의해 멸망하는 것도 다 그렇게 짜여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깨달아 주십시오. 우리 브리튼 요정은 2000년에 걸쳐 마녀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역되며 핍박당했습니다. 마녀의 이름은 모르간. 낙원에서 우리를 지배하러 온 거짓 왕. 모스에게서 브리튼을 지켜 온 공적은 인정하지만…… 결코 경애할 만한 자가 못 됩니다. 카멜롯에 사는 모든 요정 여러분. 부디 다시금 자신의 마음에 물음을 던져 보십시오. 우리가 타도할 자가 누구인지, 브리튼을 맡기기에 걸맞는 요정이 누구인지를요.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 ………………존나 끔찍하네? 끔찍해. 끔찍해.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진짜 끔찍하지. 이게 무슨 여왕이야. 그 이전에,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저거, 필요 없지 않냐? (부잉) (물건 던지는 소리) / 스프리건 : ……이거 큰일이군요. 불이 예상보다 심하게 붙었습니다. (스프리건 도주) / 바반 시 : 아…… / (털썩)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꺼─져─라─. 꺼─져─라─. / (붕) / 모르간 : ……. 하아…… 하아…… 하, 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우와, 물건 집어던져도 안 멈추네! 하는 수 없지, 저 병사의 검으로 멈추자!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그래 그래, 그러자! 더는 안 속을 거다, 악랄한 마녀 년! / (꽉) / 모르간 : ───너희─── 무슨, 짓을───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입 닥쳐! 너 때문에 이런 끔찍한 세계가 됐잖아! / 모르간 : 아니다……. 나를, 옥좌로…… 나, 만이───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아무것도 못 하는 주제에 우리의 세계를 수도 없이 망쳤구나! / (푹) / 모르간 : 그만둬, 멈춰─── 누가, 부디───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마녀 년! 마녀 년! 태만해 빠져 갖곤, 더 좋은 세계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거 아니야! / (구타) / 모르간 : 멈, 춰─── 나를, 옥좌로───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쓸모없는 년! 쓸모없는 년! 필요 없어! 필요 없어! 쓸모없는 년은 더 필요 없어! / (폭력) / 모르간 : 옥좌로, 돌려놔 다오……! 더는, 브리튼을, 잃고 싶지, 않다……! / (부잉) (폭력)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후우. 이제야 멈췄네. 끝까지 끈질기더라, 이 년.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그래도 꼴 좋다. 자업자득이지. 여태까지 요정(우리)들을 실컷 괴롭혔잖아.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그런데 저기 뻗은 지저분한 요정(거), 뭐야? /(중략) 원탁군 병사 : 네. 시신은 원형을 유지 못 할 만큼 손상이 심하여 "다음 대"도 발생하지 않을 거라 합니다. 현재 곳곳에서 여왕기사가 투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투로 입은 부상이 낫는 즉이 우리도 옥좌로 오라고 합니다. ……아르토리아 님께서 옥좌를 탈환 못 하신 건 안타깝지만…… 전투는 끝났습니다. 우리 반란군의 승리입니다! 이 뒤에는 다른 의미로 바빠질 겁니다. 여왕 모르간의 후계자…… 아니죠, 새 브리튼의 지도자를 맞이하는 눈부신 날. 대관식 준비를 해야 하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같은 죄야. 같은 죄. 딸내미니까 죄질이 똑같지.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이 년한텐 험한 꼴을 당했지. 한 땀 한 땀 공들여 족치자.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우와, 드러, 팔다리가 썩었잖아! 이거 어쩔래, 이거 어쩔까!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하는 수 없지, 대충 토막쳐서 버리자! 옥좌 뒤로 내다 버리자! 이 년한테 몇 명이나 추락당했잖아! 잘 가라, 모르간의 왕녀야! 우린 덕분에 앞으로도 성에서 산다! / 모르간의 후계자 : ……하하……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 못 막았어, 못 막았어! 어머님이 마구 뭉그러지는데도 난 무서워서 못 막았어! 하하…… 하하하…… 하하……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악……! …………. ………………. ……………………그만 됐어. 다 지쳤어. 이딴 데 있기 싫어. 그래…… 도망치자…… 사라지자…… 마침…… 캄캄한 구멍이, 있잖아. ……후후. 후후후…… 케르눈노스…… 케르눈노스…… 어머님이 유일하게 두려워한 무서운 신, 케르눈노스…… 대구멍 밑바닥 속 새빨간 눈, 2000년을 들여도 못 닫은 종말의 뚜껑……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 (톡) (휘이이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댕댕댕댕) / 이 종은─── / 원탁군 병사 : 전령, 전령─! 방금 전에 노크나레아군의 전령이 왔다! "내가 옥좌에 도달했다. 그 증거로 승리의 종을 울렸다. 여왕 모르간은 옥좌의 방에서 오로라의 기사의 손에 처단되었다. 여왕을 섬기던 관료들은 구속. 옥좌는 노크나레아군이 맡도록 하겠다. 또한 모르간 처단의 공로자인 스프리건을 일시적으로 여섯 씨족의 대표로 임명하겠다" / 아르토리아 : ──────처단당했다니. 모르간이, 살해당했어? 이미 안 살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스프리건 근위병 A : 으아아, 또 흔들리네!? 금고성도 텄어! 노리치는 끝장이야! / 스프리건 근위병 B : 밖으로 튀자! 여기 있어 봤자 죽어! 도시 벽처럼 그것한테 물어뜯길 거야! / 스프리건 근위병 A : 스프리건 님은!? 안 모셔도 돼!? / 스프리건 근위병 B : 남이사, 제 발로 보물고에 틀어박혔잖아! 이제 영주도 뭣도 아니야! 잘 들어, 문을 열자! 밖으로 나가서 항구로 가자! 바다로 나가면 최소한 타 죽을 일은─── / (화르르르르륵) / (근위병 숯덩이) / (진동) / 스프리건 : 도망친다고? 멍청한 것들, 이 미술품을 남기고 어디로 간단 말이냐, 속물들이. 금고성은 안 무너진다. 100년을 들여 종루를 보강, 개축하여 브리튼에서 가장 견고해진 강철 탑. 모스 따위가 몇 마리 와도 이 탑만큼은 안 무너지지! (진동) / 스프리건 : 으아아, 그만, 그만 좀 해라! 거 위험하게도 구는군! 열심히 모은 미술품에 흠집이 나면 어쩌려고!? 대체 누가 보충할 건데!? 아무도 없잖나! 아무도 말이야! 모르간도 이것들의 가치는 이해를 못 했지! 인류의 모방이라니 어이가 없군! 하긴 9할은 짝퉁, 내용물 없는 잡동사니지. 하지만 1할─── 그래, 똥물 속에서 나타나는 기적 같은 진품이 있었어! 진리라 부를 만한 "예술"이 있었지! 이 나라에서만 탄생하는 지고의 작품이 있었단 말이야! 그래, 그렇고 말고! 가치를 모른다면 모르는 채로 살아라, 범부들에게 일일이 설명해 봤자 시간 낭비지! 브리튼의 미술품은 내 거야, 그걸 위해서만 살아 왔다! 그 날부터! 그 날 밤부터! 이 세계에 온 그 순간부터! 내 혼은 이 세계에 매료되었지! 이 보물을 모으는 게 내 존재의의였어! 아무한테도 못 줘! 아무한테도 양보 못 해! 이 금고성을 버릴 바엔 브리튼이 멸망하는 게 나아! (진동) / 스프리건 : 에잇, 작작 좀 해라! 무슨 오오나마즈도 아니겠거늘, 대체 뭐가─── / (커튼 들춤) / 스프리건 : ──────맙소사. ………………맙소사. ……아니 이거. 나도 감정 기복이 크군. 멸망하란 소리를 하긴 했는데…… 저런 걸 보니 광란도 싹 가시는군 그래. ……나 원. 거래처를 잘못 잡은 데 더해 발을 뺄 때도 잘못 보다니. 음. 그래, 어리석은 괴뢰를 바라기는 했지. 하지만 그것도 한도가 있잖나. 타고난 속물만큼 감당이 안 되는 것도 없지. 낮잡아 보던 내가 광대였어. 그런데─── 브리튼을 멸망시키는 게 모르간 폐하나 칼데아가 아닌 어리석은 여자의 충동일 줄이야. 아무리 번영해도 첫 토대는 작은 법. 작은 벌레가 무는 순간 허망히 무너지는 건가. (콰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오베론 : 그치? 이게 노리치. 요정국 브리튼의 유일한 항구 도시야. 여왕력에 돌입할 때 정해진 법률 중에 『쇠 무기를 새로 만들어선 아니 된다』가 있어. 그 후로 근 1900년 동안 요정국에 『쇠 무기』가 안 만들어졌지. 하지만… (중략) 오베론 : "목적"이 확고해서 그럴걸. 낵은 지금도 현역 대장장이야. 아까 얘길 마저 하겠는데, 100년 전에 스프리건이 "쇠 무기"를 해금한 결과, 노리치는 큰 발전을 이룩했어. "쇠 무기"는 요정을 다치게 해. 요정 간의 살인……아니, 살정 사건도 많아지지. 이를 우려해서 깔린 금지령이었는데, 북쪽 요정들의 불온한 동향에 모스 증가, 더구나 인간들의 기술 발전 때문에 쇠 가공이 필수요소가 됐어. 스프리건은 그 중요성을 여왕에게 진언했고, 여왕도 이를 인정했지. 그 후로 노리치는 "요정들의 도시"가 아니라 "야금술 규율이 제일인 도시"가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오베론 : 솔즈베리는 어디까지나 『요정국의 룰』 속에서 인간의 자유를 인정한 도시지만, 노리치는 『장인의 룰 아래 모두 평등』한 도시지. 하던 대로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요정도 있거니와 인간을 뛰어난 장인으로서 중용하는 요정도 있어. 심지어 인간 상인에게 노동력으로 부려먹히는 요정도 있지. / 다 빈치 : 일개 인간이 요정들을 사원으로 부려먹는다고? / 오베론 : 맞아. 대로 쪽에는 가게를 안 내지만서도. 블랙 기업이라 이거야. 요정들은 순수한 만큼 쉽게 속는 편이야. 죽을 때까지 혹사당하다 결국 1 모르파운드도 못 받고 과로사…… 여기엔 그런 요정도 많아. 솔직히 말해서 노리치는 야금술 도시이자 죄악의 도시지. 응. 하지만 인간들 도시는 다 그런 법이잖아? 눈에 띄는 데는 청결하고 인심 좋으며, 안 그런 덴 지저분하고 고약하지. 흙의 씨족장이자 이 도시 영주인 스프리건은 노골적으로 그걸 조장하고 있어. 마치 노리치를 『인간들 도시』처럼 만들려는…… 그런 의도가 있지 않나 싶을 만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르토리아 : 할인권을 받았네요. 『안심과 경악의 노커 컴퍼니』…… 이거 S&C 거예요! 모르시나요, 스프리건&캡리스! 100년 전에 생긴 요정국 첫 종합 백화점! 할아버지한테 들은 적 있어요! 아싸, 지도를 보면 아까운 모양이니 가 봐요, (플레이어)! / (잠시 후) / 아르토리아 : …………. / 설마 망했을 줄이야…… or 아까 그 요정…… / 아르토리아 : 이미 새로운 가게 오픈 준비 중…… 브랜드명이 『백작』……처음 듣는데…… 신발이랑 가방, 모자, 드레스…… 우와, 쇼윈도에 진영된 상품이 다 멋지네! 이렇게 날씬하고 반짝거리면서도 맵시 있는 걸 보니 입기만 해도 재밌어 보여! (플레이어)한텐 저 부츠가 잘 어울릴걸요! 엄청 시원한 파란색! 청결해 보이고 포근하면서도 되게 맑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페페론 백작 : ! (무라마사에 더해 저 미남은 또 뭐니!) ───으흠. 미안하구나, 자기소개를 아직 안 했지. 나는 페페론 백작. 혜성처럼 나타난 희대의 카리스마 디자이너. 불과 1달만에 노커 컴퍼니를 위협하는 브랜드를 세운 유능한 남자. 과거는 크게 신경 안 쓰는 방향으로 잘 부탁할게, 센지 무라마사. 그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노리치 헌병 : 우리는 각 상회에서 『재해 매립지』 대책으로 재편된 임시 경비대다. 출자자는 "백작"인데─── 이 이상 대답할 필요가 있겠나? / 스프리건의 근위병 : 백작이 뒷배라고……!? 에잇, 골치 아프게시리……! 큭……하는 수 없지, 일단 물러나자……! 그 얼굴, 똑똑히 기억했다, 헌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스프리건 : 그 여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생각으로─── 아니. 설마…… 아무 생각도 없나? 미래 전망과 권력욕, 제 뜻대로 나라를 운영할 신념 모두─── 하나도 없는 건가? 그냥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없애기만 하는 여자였단 말인가!? ───어이가 없군! 그딴 우둔함으로 2천 년이나 살다니, 별 황당한 요괴가 다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다빈치 : 하지만 말이야, 이동되고 있던 서번트 중에서 한명만 에외가 있었던 거야. 프톨레마이오스는 낮과 밤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던게 아냐. 처음부터 두명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있었어. / 처음부터 두개의 특이점에? / 다 빈치 : 그런 이야기가 돼. 두개의 특이점에 두 명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있었다. 다만 소환될 때 둘 다 기억이 조정되어있었던 터라, 둘 모두 그걸 인식하지 못했던 거야. 아마도 시계열 쪽도 맞물릴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을 거야. 두개의 세계에서 동시에 시간이 흐르고 있었던게 아냐. 평행세계...평행중복특이점이라고 불러야 할까? 말도 안되는 속임수야! / 뭔가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 젠쥬보 : 하하하, 그럴 수 밖에. 나도 전혀 모르겠으니까! 하지만 뭐어, 그거겠지. 요약하면 카미카쿠시 같은 거 아냐? / 다 빈치 : 대략적인 이해긴 하지만, 크게 보면 맞아. 요정국의 스프리건이 범인류사로부터 카미카쿠시로 표류해 온 것과 원리는 똑같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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