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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드워스

타입문 백과

우드워스

最終更新:2022年10月20日 19:0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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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우드워스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요정이다.


인물 설명

옥스포드를 다스리는 송곳니의 씨족장이다. 과거 요정국의 검이라 불린 전사로 씨족장이 되어서는 군비 증강을 원하고 있다. 옥스포드는 요정국의 식량을 책임지며 우드워스는 요정국 전역에 있는 대형 레스토랑의 오너이기도 하다.(*2) 과거에는 옥스포드를 날개의 씨족이 다스렸는데 1200년 전 송곳니의 씨족이 침공해 날개의 씨족을 몰살하고 차지해 버렸다.(*3) 그런 강자였지만 현재는 요정기사가 대두되어 전사로서는 퇴물 취급 받는다. 6장 상편의 캐스터(아르토리아) 파티라면 충분히 이길 거라 한다. 흉폭성을 얼버무리려고 매너에 깐깐하거나 인간처럼 꾸미고 있다.(*4)

C100에서 발매된 Avalon le Fae Synopsys에 따르면 시놉시스 상 우드워스는 퇴물 취급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 세계의 최강자로 모르간과 오베론도 그걸 알고 있었다. 랜서(가레스)의 공격이 통한 건 둘 다 씨족장이라 서로 신비의 격이 동격이었기 때문이다.(*5)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전편에서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예언의 아이로서 종울 울리며 다닐 적 우드워스는 예언의 아이와 악연이 있기도 하고 사나워서 협력할 리가 없는지라 실력행사로 울려야 했고 그래서 옥스포드는 나중으로 미루었다.(*6)

이러저러한 후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모르간과의 전쟁을 각오하고 노리치의 종루를 울린다.(*7) 이에 모르건은 예언의 아이를 외적으로 선언하고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을 공격하게 한다.(*8) 모르간은 우드워스를 싸우게 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우드워스는 자신의 출전을 금지했다고 화내면서도 정작 직접 전선에 나설 생각은 없었다. 명령을 전달한 베릴 가트는 뭐 저런 쫄보가 있냐고 하면서도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다 한다.(*9)

론디니움의 원탁군은 공성전에 그리 뛰어나지 않은 송곳니의 씨족을 막아내면서(*10) 뒤에서 별동대로 전력을 깎아 나간다.(*11) 그렇게 선전해 나가나(*12) 모르간이 세이버(바게스트)를 웨일즈 숲으로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칼데아 전력과 랜서(퍼시벌)이 웨일즈를 지키려 돌아가게 된다.(*13) 그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론디니움으로 돌아온 일행은 여왕군의 증원이 오기 전에 결판을 내기 위해 랜서(퍼시벌)이 후방 기습으로 우드워스의 목을 노리고 나머지 일행은 성 방위를 하기로 한다.(*14) 우드워스는 그걸 예상하고 퍼시벌은 증원으로 올 여왕군에게 맡기고 전 병력을 론디니움으로 향했다. 퍼시벌이 대부분의 병사를 가져간 터라 론디니움은 불타오른다.(*15)

하지만 여왕군의 증원은 오지 않았다. 모르간이 자신을 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우드워스는 본래의 힘을 발휘해 일행을 압도한다.(*16) 퍼시벌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롱기누스의 개방도 이미 그걸 알고 있기에 막혔고 전원 죽는다......는 미래상을 가레스가 보고 막으러 간다. 레드래 빗을 보고 오로라가 예언의 아이 쪽에 붙은 걸 안 우드워스가 당황하는 사이 가레스의 랜스 차징과 퍼시벌의 롱기누스 개방이 들어가 약해진 우드워스를 쓰러뜨리게 된다.(*17)

간신히 도주한 우드워스는 그가 요정국의 왕에 어울린다고 헛바람을 넣어 준 오로라에게 몸을 의탁하러 했으나 베릴 가트가 가로막는다. 우드워스가 여왕에게 버림받았다고 놀리면서 아쳐(바반 시)에게 사용하면 자기 혼이 썩는 마술을 쓰게 해 우드워스에게서 뭔가 추출해내고 먹어버린다.(*18)

모르간의 지원군이 오지 않은 건 오베론과 거래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몰살했기 때문이다. 퍼시벌의 기습이 우드워스에게 안 통할 거라는 걸 짐작했기에 코얀스카야의 근거지를 아는 오베론이 찾아가 이 이문대에서 코얀스카야가 원하는 알비온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대신 여왕군을 상대하게 했다. 비스트의 유생 모드로 변한 코얀스카야에게 여왕군은 전멸했다.(*19)

스프리건은 끈질기게 살아 남은 우드워스를 오로라에게 맡긴다. 오로라는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 공성전에서 여왕의 지원군은 없었고 모르간이 송곳니의 씨족을 버렸다는 거짓말로 이간질을 시전한다.(*20) 여왕군과의 결전은 모르간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으나 스프리건과 오로라가 대려 온 빈사 상태의 우드워스가 나타난다. 오로라는 우드워스에게 여왕이 지원군을 보냈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이라 알려줬고 모르간은 우드워스의 질문에 그렇게 답했다. 이에 우드워스는 자신이 모르간에게 배신당했다 확신하고 마지막 힘으로 치명상을 입히나 그런 자신을 품어주는 모르간을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고 후회하며 죽는다. 이후 모르간을 죽이러 온 스프리건의 기사들도 왼손만 움직이는 상태에서 전멸시키나(*21) 직후 오로라의 바람의 알림을 통한 연설이 시작된다. 오로라는 모르간은 브리튼의 적이며 2400년 전 우서를 독살한 범인이고 세계수라 불리는 공상수로 대재해 후의 브리튼을 복원시키고 여왕국을 만들어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요정들을 핍박한 거짓 왕이라 주장했다. 그걸 들은 모르간의 신하 요정들은 모르간이 진짜 끔찍하고 필요 없는 것이라며 두들겨 패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었다. 더 이상 다음 대가 생겨나지 못 할 정도였다.(*22)


우드워스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첫 번째 예언의 아이 사냥은 송곳니의 씨족장 우드워스가 맡았다. 그렇게 파견된 틴다젤 마을에서 예언의 아이인 캐스터(아르토리아)를 놓쳤다. 당시 싸우던 아르토리아를 본 병사들이 '마술을 부리는 소녀', '여왕의 재래', 또는 '모르간 폐하의 여식' 이라 묘사했다.(*23) 아르토리아는 멀린의 마술로 꽁무니 뺐을 뿐인데 뭔가 대단한 무용담이 되었다며 난감해한다.(*24) 한편 처음 언급될 때는 틴다젤 마을 사람들이 우드워스에게서 예언의 아이 캐스터(아르토리아)를 지키기 위해 항전하다다 마을이 불타고 전원 죽은 것처럼 이야기되는데 실제로는 자기들의 말을 안 들은 아르토리아를 마을 사람들이 가짜 가짜 예언의 아이라며 잡아서 우드워스에게 넘기려다 예언의 아이 파와 예언의 아이 거짓 파로 갈려 서러 죽여 댄 결과 우드워스가 뭘 하기도 전에 불덩이가 되었고 아르토리아가 엑터의 도움을 받아 그 틈에 빠져나온 것이었다.(*25)

■ 베릴 가트가 바반 시에게 부탁해서 추출한 우드워스의 요소를 삼키고 아령백종 배열대공화한다. 현 칼데아의 전력으로는 쓰러뜨릴 방법이 없었지만(*26)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가는 3분 간 배릴이 만든 모스 인간을 다 죽이고 그 저주를 자기 몸에 담은 후 '자신을 죽인 자에게 자신이 걸린 저주를 전이하는 저주'와 '저주 반사'를 자신에게 걸었다. 그리고 일부러 죽어 주어 저주를 몽땅 베릴에게 옮겨 버린다. 베릴은 도주하고 페페론치노는 죽었다.(*27)

■ 요정국의 퍼시벌을 목장에서 꺼내 키워 준 자는 오로라였다. 요정기사가 아닌 인간기사를 육성한다는 발상으로 어린 인간들을 사 온 것이다. 그리고 우드워스가 몇 번 퍼시벌을 찾아왔는데 횟수는 몇 번 없지만 퍼시벌에게 있어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존경하긴 힘들어도 싫지는 않았다. 론디니움 방위전에서 둘은 서로 싸우고 퍼시벌의 승리로 끝났다. 덧붙여 우드워스가 퍼시벌에게 자신이 씨족에게 채식을 요구하는 건 너무나 많은 죄를 지은 송곳니의 씨족에게 매너를 익히게 하기 위함이라 알려주거나 했다. 이를 통해 우드위스에게도 제 업에 괴로워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28)(*29)

■ 우드워스의 사인에 대해서. 이벤트 스틸만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서 애매하게 넘어갔는데 시나리오 상 우드워스는 모스화하고 있었다. 피할 수 있어야 할 우드워스의 공격을 받은 모르간은 그의 모스화가 손 쓸 영역을 넘었다는 걸 인정하고 복부에 영거리 마술의 단검을 박아 죽였다. 동시에 우드워스는 완전모스화 했으나 모르간을 향한 경애와 마음속으로부터 회개나 사죄와 함께 날뛰지 않고 소멸했다.(*30)

■ 우드워스와 보가드의 씨족장 자리를 둔 결투는 매너 배틀이었다. 이전부터 매너를 중요시한 우드워스가 우세했으나 보가드가 필사적으로 매너를 배워 와서 우세를 점한다. 그러다 마지막 식후 포크를 놓는 방법을 실수해서 우드워스가 이겼다.(*31)

■ 전대 송곳니의 씨족장 라이넥은 토넬리코이 순례할 적 도와주었다. 세월이 흘러 여왕력 1000년이 되어 모스의 왕 보티건에 의한 모스 전쟁이 시작되자 토넬리코가 간신히 얻은 나라를 뺏기게 두지 않는다며 늙은 몸으로 참전했다가 죽고 다음 대 씨족장 우드워스가 뽑혔다.(*3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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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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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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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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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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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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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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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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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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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서기관 이틀리 : 송곳니의 씨족장. 옥스포드의 영주. 우드워스 님. 발언하십시오. / 우드워스 : 제 진언은 변함이 없사옵니다. 폐하. 군비 증강을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모스』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탁군이라는 고얀 것들을 처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인간의 출하량을 늘려 입대시키게끔 안배하여 주시옵소서. / 스프리건 : 호오. 송곳니의 씨족만으로는 일손이 부족하신지? 과거에는 요정국의 검이라 불린 우드워스 공께서도 나이는 못 속이시나 봅니다? / 우드워스 : 입 닥쳐라, 풋내기. 그 불쾌한 세 치 혀를 내게 드러내지 마라. 폐하의 어전이 아니었다면 그 모가지째로 물어뜯었을 거다! / 오로라 : 어머, 그럼 못 써, 우드워스. 너는 지금 뭇 요정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잖아. 옥스포드의 영주이자 요정국의 식량을 책임지는 대형 레스토랑의 오너니까 더 신사적으로 굴자? / 우드워스 : 으, 음. ……나도 알아. 알다마다, 오로라. 나는 이미 전선에서 싸우는 난동꾼이 아니지. 이지적인 씨족장이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오베론 : ……뭐, 어쩔 수 없지. 종을 울린단 건 그런 뜻이야. 도시를 전장으로 만들기 싫어하는 오로라랑 무리안이 특이한 거지. 애초에 옥스포드 자체는 피비린내 나는 땅이기도 해. 여왕력 800년.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 일이야. 이 근방은 날개의 씨족 영지였는데, 이걸 송곳니의 씨족이 빼앗았어. 실력행사로 날개의 씨족을 몰살하면서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아르토리아 : ……그럼 우드워스가 매너에 깐깐하거나 인간처럼 꾸미고 다니는 건…… / 오베론 : 응, 자기 흉폭성을 얼버무리려는 거야. 송곳니의 씨족장으로서 신사적으로 굴고 있지만, 그 녀석 본성은 변하지 않았어. 흉폭하고 탐욕스러우며, 약자를 핍박하는 데 희열을 느끼는 송곳니의 씨족 그 자체 같은 녀석이지. 그런 녀석도 요정기사의 대두로 얌전해져서 지금은 권력만 내세우는 틀딱이지만. / 가레스 : 그럼 우드워스는 별로 안 센가요? / 오베론 : 맞아. 지금은 완전히 퇴물이야. 드라케를 무찌른 너희가 더 강할걸. 그러니 언젠가 우드워스를 무찌른 후에 레스토랑에 가 봐. 나도 몇 번만 가 봤는데 나오는 요리가 아주 맛있어. 특히 샐러드가 좋더라. 싸움에도 상이 필요하잖아. 그걸 기대하며 아르토리아를 도와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요정들한테 요정기사들이 더 강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오베론도 모르건도 최강은 우드워스라는 걸 알고있었다 / 우드워스는 하급요정의 일격따위는 막을 필요도 없다고 자만하지만 가레스도 씨족장. 서로의 신비의 격이 동격이기에 상처를 입은 것. - Avalon le Fae Synopsys 내용 요약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67443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6 오베론 : 맞아. 진짜든 가짜든 『예언의 아이』는 노리치를 구해야 해. 하지만 반대로 보면 『예언의 아이』가 노리치 도착하기 전까진 문제가 안 일어난다고 볼 여지도 있어. 그러니 뭐, 크게 서두를 필욘 없지 않을까. 편안한 여로는 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잖아. 착실하게 가자. 아아, 그래. (플레이어)도 솔즈베리 동쪽은 처음 가는 거였지. 곧 옥스포드를 지나칠 거야. 잘 확인해 둬. 송곳니의 씨족장 우드워스의 본거지. 『예언의 아이』가 울려야만 하는 종이 있는 도시야. / 다 빈치 : 어, 안 들르게? / 오베론 : 안 들러. 시내 레스토랑가를 보여 주곤 싶지만 우드워스는 사나워. 들키면 전투가 벌어져. 무리안처럼 우리 가치를 가늠하려 하지도 않을 거야. / 다 빈치 : 대화할 여지가 없다면…… 옥스포드 종은 실력행사로 울리겠다고? / 오베론 : 맞아. 그 도시 종을 울리는 건 실력행사를 해야만 가능해. 요정기사의 대두로 우드워스의 권위가 떨어지긴 했어도 송곳니의 씨족은 지금도 요정국의 주력 부대야. 옥스포드를 침공하는 건 나중에 해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오베론 :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아르토리아, 마음은 굳어졌어? / 아르토리아 : ………………. (솔즈베리……, 글로스터……, 노리치……, 론디니움. 요정과 인간이 공존 가능한 바람의 도시(솔즈베리). 화사하지만 적적한 꽃의 도시(글로스터). 여러 요정, 여러 인간이 겨루며 속이다가도 도우며 성장하는 야금술의 도시(노리치). ……그만한 상처를 입고, 그토록 불안하면서도 남을 위해 웃을 수 있는 폐허 도시(론디니움). ……내가 16년 동안 『예언의 아이』로서 틴타겔에서 지낸 시간……) / ………… (조용히 지켜봄) / 아르토리아 : 네. 종을 울릴게요. 방법은 아니까 걱정 마세요. 다들 물러나 있어요. / 아르토리아 : 『낙원의 시. 내해의 노래. 선택하고, 정하며, 바로잡기 위해 태어난 자. 시작의 뼈 종, 길 잃은 아이에게 돌아갈 길을 가리키노라. ───그 죄를 사해 주소서』 (댕댕댕댕댕댕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모르간 : 순례의 종이 울렸다. 모든 영주, 모든 요정에게 전달하라. 지금부터 『예언의 아이』를 내 신하로 인정하지 않겠다. 『예언의 아이』는 요정국을 해치는 외적. 이게 가담하는 자도 외적으로 간주하겠다. 내 요정국에서 적이란 없애야 하는 존재. 멸해야 하는 존재. 일말의 자비도 베풀어선 안 될 존재. 옥스포드 영주,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 공격을 명령하겠다. 노리치 진군을 간과한 죄는 전과를 보고 판단하겠다. 명심하라. 이 브리튼에는 더 이상 『예언의 아이』를 맞이할 땅이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우드워스 : 내가 뭘 헛들었나? 다시 말해 봐라, 베릴 거트. 내 출진을 금지하겠다고……? 론디니움에 직접 공격을 삼가란 거냐? 모르간 폐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실 리가 있느냐! 속내가 훤히 보이는구나, 추저분한 인간 놈! 여왕의 환심을 산 걸로 모자라 내 군략에도 먹칠을 할 작정이렷다! / 베릴 : 아니, 진정해 봐, 우드워스 나리. 나도 이건 좀 아니다 싶걸랑? 저깟 성은 후딱 함락시키면 그만인데 말이지. "반란분자를 한 데 모을 좋은 기회"라나. 명백한 악수지? 여왕한테 뭐라뭐라 투덜거리고 싶어지지 않냐. 이봐, 안 그래? 여왕 비판이라도 좀 해 봐. 나도 그 대답을 챙겨서 카멜롯으로 돌아갈게. / 요정기사 트리스탄 : 그거 좋네, 나도 들을래 들을래─! 자, 짖어 봐, 똥개. 어머님한테 꼬운 거 있으면 말해 보라고. 노리치가 일이 터졌을 때 네 레스토랑에서 오로라한테 뿅 가 있었다며? 그야 누가 들어도 어이가 털리겠지. "현재 우드워스는 싸우게 하지 마라". 어머님이 이런 말까지 하는 건 너밖에 없어. 입마개라도 달아야 또 사고를 안 치지? / (빠드득) / 우드워스 : 무슨 망발이냐, 계집……! / 우드워스군 사관 : 우드워스 님……! 심정은 깊이 헤아리오니 부디 고정하시길……! / 우드워스 : 후우─── 후욱─…… 후욱─…… 후우─…… 나도 안다. 알다마다. ……보가드의 전철을 밟진 않을 거다. ……알겠다. 여왕 폐하의 결단이라면 따를 따름이지.우리 『송곳니의 씨족』은 모르간 폐하의 충실한 신하. 스프리건 놈에게 놀아나는 『흙의 씨족』과는 다르다. 좋다. 당분간 놈들의 농성전에 장단을 맞춰 주마. 『예언의 아이』와 원탁군. 두 역적의 소탕을 내게 일임해 주시지 않았나. 여왕 폐하의 이 신뢰가 기쁠 수는 있어도 불만스러울 리는 없지. 허나…… 원탁군 쪽에서 진군한다면 경우가 다르지. 우리도 총력을 기울여 맞서야 한다. 그 점은 이해할 테지, 베릴 거트? / 베릴 : 고럼, 당근이지! 나도 그쪽이 성미에 맞거덩! 하지만 트리스탄은 안 빌려 줄 거다? 얘는 내 보디가드야. 진짜 전쟁판이 되면 그땐 너희 힘으로 원탁군을 몰살해. 가능하지? 늙긴 했어도 『송곳니의 씨족장』이잖냐. / 우드워스 : …………. 훗. 내가 나설 필요도 없다. 내 씨족의 정예만으로도 충분하지. 『예언의 아이』와 『이방의 마술사』는 대수로운 적이 아니다. 문제는 랜슬롯과 합을 겨룬 그 주제 넘는 퍼시벌인데…… / 우드워스 : 훗. 일기토라면 몰라도 이건 전쟁. 그 놈 혼자 살아남는다고 뭐가 가능하겠나. 성 안의 인간이 전멸하면 놈도 포기하고 투항할 거다. / 요정기사 트리스탄 : 저거 싹수가 글렀구만. 우드워스 새끼, 저 지경으로 군기가 빠져 있었냐고. 지가 싸울 생각은 요만큼도 없더만. 어머님이 저 놈 출진을 금지한 건 진짜로 "싸우면 금방 뒤져서" 그런 거 아니야? / 베릴 : 그래, 진심 놀랍더라……. 이렇게 놀라운 건 마리스빌리한테 스카웃됐을 때 이후로 처음이야……. 뭐 저런 쫄보가 다 있어, 우드워스……. / 요정기사 트리스탄 : 있지, 그만 돌아가자? 어머님 심부름도 끝났잖아. 아 그래, 글로스터 들렀다 가자! 거기 재밌어, 베릴이 있던 세계에도 안 밀릴걸! 같이 백작 가게 가자! 나 은행강도란 거 해 보고 싶어! / 베릴 : 아─…… 뭐, 그건 다음 기회에 하자. 지인짜 할 거 없어지면 생각해 볼게. / 요정기사 트리스탄 : 뭐야, 지금은 할 거 있냐고. 난 지인짜 할 거 없는데. / 베릴 : 그게…… 뭐가 좀 걸리거든. 모르간의 명령이 말이야. "우드워스는 싸우게 하지 마라"…… 이거 듣기에 따라선 정반대 뜻도 되지? / 요정기사 트리스탄 : ? 뭔 정반대? / 베릴 : ───. 뭐, 좀만 더 있다 가자, 레이디 스피넬. 잘 풀리면 기가 막힌 쇼를 볼 수 있을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퍼시벌 : 네, 돌아갑시다. 아르토리아의 말씀대로 송곳니의 씨족은 공성전에 부적합합니다. 론디니움의 방위만이라면 현 전력으로도 열흘은 버틸 겁니다. 그 동안 저희 쪽에서도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우드워스의 군대는 론디니움 북쪽, 약 2km 떨어진 평원에서 야영 중입니다. 우드워스의 군대만으론 론디니움을 포위할 수 없고요. 우드워스 입장에선 정문을 뚫고 시내로 들어와 우리를 제압해야만 합니다. 그러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별동대로 힘을 빼자고? / 퍼시벌 : 네. 우리가 우위에 서는 점은 언제든 도망칠 거점이 있단 점입니다. 우리는 이대로 론디니움으로 귀환하지만 노리치 해방을 위해 출병한 이 부대는 둘로 나뉘어 론디니움 동서쪽으로 이동할 겁니다. 우드워스가 론디니움을 총공격한다면 그 뒤를 치는…… 견제 역할인데, 기회가 보이는 즉시 고립된 우드워스의 소대와 교전, 전력을 깎을 예정입니다. 우리의 현 전력으로는 승산이 없지만, 공성전이라면 반반입니다. 그 틈에 전황을 조금씩 바꿔 갑시다. 지금은 백작(노리치)의 지원도 있으니 물자 보급도 문제는 없을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퍼시벌 : 소규모 교전이 몇 차례 발생했지만 아군의 피해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전투는 우리가 이겼다고 봐도 될 겁니다.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13 원탁군 전령병 : 실례하겠습니다! 화급한 소식입니다, 퍼시벌 님, 오베론 님! 글로스터에 잠복 중이던 동지의 연락! 읽겠습니다! "여왕군을 확인했다. 여왕군은 웨일스 숲으로 진군 중. 깃발은 요정기사 가웨인. 병종은 여왕 직속 기사단. 우리만으로는 저지할 수 없다. 웨일스 숲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 서둘러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상입니다! / (잠시 후) / 오베론 : 미안. 나는 가 볼게. 뒷일은 너한테 맡길게, 퍼시벌. / 혼자 가도 가능한 건 없어! / 오베론 : ──────. ……네 말이 맞아. 나 혼자서라면 안 늦겠지만, 가능한 건 없지. 힘을 빌려 줄래? (플레이어), 아르토리아. 웨일스 숲을, 요정들을 구하러 가야겠어. 그 아이들은 원래 나하곤 무관해. 여왕의 화풀이는 내가 받아야 하는 게 맞아. / 웨일스 애들한텐 신세를 졌잖아 / 오베론 : 그래. 그랬지. 마음이 앞서서 잊고 있었어. 퍼시벌, 요정마를 불러 줘. 레드래 빗 혼자선 부족해. 4명을 풀로 연결해서 속도를 내겠어. 나는 날아서 갈 테니 빼도 되고, (플레이어), 아르토리아, 무라마사, 가레스, 다 빈치, 총 다섯이 갈 거야. / 퍼시벌 :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섯이 아닌 여섯입니다. 저도 쿤드리와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 하베트롯 : 나는 남아야 하나……. 뭐, 어쩔 수 없지. 지금은 많이 못 나니까 말이야. 마차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긴 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다 빈치 : 지당하지. 100명 이상 규모 부대라면 실전 연습 없이 운용하는 건 무모해. 그럼 우드워스 군 본대에는 기습 안 해? 방위전을 하며 숙련도를 올리게? / 퍼시벌 : 그게 안전책이지만 시간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왕이 우드워스에게 증원을 보내면 론디니움 방위도 힘겨워집니다. 그러니…… 저희는 방위에 전념하는 척하며 제 부대에서 선발한 정예 부대와 이트워, 켄우드 소대 둘을 비밀리에 하루를 들여 적 본진 뒤에 배치할 겁니다. 준비가 되는 즉시 론디니움에서 노리치 지원병으로 불린 중대를 진군, 우드워스군이 론디니움에 정신이 팔린 걸 확인하면 뒤에 배치한 제 본대가 강습하여 우드워스를 치기로 하겠습니다. 『씨족장』이 당하면 요정들은 목적 의식을 잃습니다. 이는 씨족에 얽매인 요정들의 결점이죠. 미안하긴 하지만 이번엔 그 점을 이용할 겁니다. / 아르토리아 : 그럼…… 결전은 내일 밤인가요? / 퍼시벌 : 네. 그러니 오늘은 결전 전야입니다. 제 강습 부대는 동 트기 전에 론디니움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론디니움에 남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성벽 방어를 해 주시길 바라는데…… / 그쪽 부대를 따라가는 건 어때? / 퍼시벌 : 그 말씀은 기쁘지만…… 강 상류 쪽으로 진군할 예정이다 보니…… 익숙지 않으신 여러분이라면 도착하기도 전에 피폐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 빈치 : 오케이, 알겠어. 방위전이라면 우리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평지 전투는 네 영역이야, 퍼시벌. 이쪽은 우리한테 맡기고 거리낄 것 없이 이기고 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우드워스 : 하───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 맞다, 그야말로 시간 끌기지! 퍼시벌이 없지 않더냐? 별동대가 기습하려는 건 진작 눈치챘지. 내가 놈이라면 그럴 테니 말이다. 허나 하루 늦었어. 놈은 지금쯤 텅텅 빈 우리 야영지 앞에서 새파랗게 질렸을 거다! 그게 다가 아니다. 이쪽으로 급하게 돌아오려 할 때, 여왕 폐하의 증원군과 맞닥뜨리지. 폐하의 증원군을 잘 뿌리치더라도 내 본진과 폐하의 증원군에게 협공 상태. 놈은 아무리 기를 써도 론디니움으로 못 돌아온다. 그렇다면─── 주전력이 없는 원탁군은 유리 공예품 같은 것. 정면에서 짓이겨 주어야지. 자, 부대를 전진시켜라! 서문의 잡병들은 무시해라! 정면 말고는 성벽도 허술한 타이밍일 터, 정찰 부대 중 몸이 날랜 자를 침입시켜라! 비무장이라도 봐 주지 마라. 아녀자라도 죽여라. ……아암. 2000년 동안이나 브리튼을 수호해 주신 여왕 폐하께 반항한 이상─── 론디니움에 사는 자들은 모두 죄인이다! 몰살해라! 한 놈도 놓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다 빈치 : 완전히 포위했어! 이제 전투는 끝이야, 우드워스! / 우드워스 : 말도 안 돼, 이럴 리가……! 퍼시벌이 어떻게 도착한 거지!? 폐하의 증원군을 무슨 수로 뿌리친 거냐!? 『왕의 씨족』 힘을 빌리기라도 한 거냐!? / 퍼시벌 : ……증원군……? 무슨 말씀인진 모르겠는데…… 당신은 우리의 협공을 예감하고 그 전에 행동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작전이 간파돼서 성이 함락될 뻔했지만, 남은 이들이 필사적으로 버텨 줬고요. 이 상황은 그게 답니다. 투항하십시오, 우드워스 공. 투항한 자는 누구든 포로로서 정중히 대우하겠습니다. 우리가 타도할 것은 여왕 뿐. 요정의 피를 보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 우드워스 : 말도 안 돼……. 증원군과…… 접촉을 안 했다고……? 듣고 보니 그렇게만 보이는데…… 아니,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그래. ……폐하께서 나를 버리실 리가…… 그건 진짜로 말이 안 되는 경우잖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포효) / 우드워스 : 신사의 시간은 끝이다! 감히 나와 폐하의 신뢰를 우롱했겠다! 후우우우욱…… 후우우우욱……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뿌드드득) (패앵) / 우드워스 : 후우우우우우……………… 후우우우우욱────── / (두근) / 우드워스 : ───좋다. 상대해 주마, 인간들아. 『송곳니의 씨족장』, 우드워스의 진가─── 그 살덩이에 똑똑히 새겨 주겠다! / (배틀) / 우드워스 : ───이쯤 하면 됐나. 상상대로로군. 먼지는 아무리 쌓여도 먼지다. 전투는 진정으로 강한 요정 혼자서 하는 것. 폐하의 요정국에서 군대란 무능한 것들에게 직책을 주기 위한 조치에 불과하다. 네놈들이 아무리 머릿수가 많아도 강자인 나를 죽일 수는 없다. 이제 식사 시간이다. 이 모습은 배가 고프거든. 우아한 매너는 기대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퍼시벌 : ……! / 우드워스 : 알다마다. 그 창의 힘은 오로라에게 들었다. 그걸 울새 대회에서 쓰지 그랬나. 랜슬롯이 무릎을 꿇는 추태를 볼 수 있었겠거늘. 헌데 그 대회의 명명자는 나다. 너는 알고 있었나? 가엾은 퍼시벌. 모조품 새가 용의 위신을 깎아내리길 바랐지. 지금은 다 끝난 가능성이다만. / (휙) (퍼시벌 참살) / 우드워스 : 크─── 크크, 크크크, / (아르토리아 참살) (무라마사 참살) (다 빈치 참살) (플레이어 참살) / 우드워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가레스 : 어흑, 어헉…………! 아, 아아, 아아아……! / 오베론 : 왜 그래, 가레스!? 설마 화살 맞았어!? 보여 줘 봐! / 레드래 빗 : 아뇨, 등과 머리에 화살은 안 보입니다! 하지만 이 상태는 심상치 않습니다! 가레스, 정신 차리십시오! 심호흡, 심호흡을 하십시오! / 가레스 : ───레드래? 오베론 씨? 다행이야, 둘은 살아 있─── 아니, 그게 아니야……! 방금 건 매번 보던 미래상(비전)이야……! 생각하자, 생각하자, 가레스……! 이대로 두면 모두 죽어! (중략) 퍼시벌 : (……그야말로 왕의 힘, 아름다운 야성의 화신. 원래는 우리가 손을 대선 안 될 존재야……. ……하지만 쓰러트려야만 그 사람을 구할 수 있어……! 송곳니의 씨족장이여, 미안합니다───!) 성창, 개정───! 내 소행, 내 만행을, / 가레스 : 멈춰어어어어어어어──!!!! 그 굉장한 거 잠깐 스토오오옵────! / 퍼시벌 : 가레스!? / (다그닥 다그닥) / 달려오는 레드래 빗 : 아뇨 접니다! / 그 등에 탄 가레스 : 그리고 가레스예요! / 우드워스 : ───! (레드래 빗이라고!? 오로라에게 선물한 시종이 왜 내게 맞서는 거지!? 아니─── 설마, 설마─── 오로라─── 총명한 네가 『예언의 아이』 편에 붙었단 말이야───!?) / 가레스 : 우오오오오랴아아아아아────! / (부웅) (채앵) / 우드워스 : 어리석은 것, 쇠 무기라도 내겐 안 통한다! 요정의 격을 실감케─── 으어억!? 통하잖아!? / (푹) / 가레스 : 지금이야, 퍼시벌! / 퍼시벌 : 알겠어───! 고마워, 가레스! 성창, 개정───! 내 소행, 내 벗의 용기를 보아 용서해 주소서……! / (화아아아아) / 우드워스 : 으윽……! 이 오한, 이 현기증……! 불손하구나, 불쾌하구나, 선정의 창……! 우리 씨족을 심판하겠단 거냐! 가증스러운 낙원의 노래 주제에에에에! / ───지금이 기회야! 총공격하자! / 퍼시벌 : 네, 가레스가 만들어 준 기회죠! 다 같이 우드워스를 타도합시다! (배틀) 우드워스 :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씨족장이, 대공을 이은 내가 인간에게 당하다니, 결코, 결코……!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심각한 문제다! (우드워스 도주) / 다 빈치 : 우드워스가 도망치고 있어…… 저 방향은…… 눈물의 강이야! 이런, 이 기회를 놓치면 다음 기회는 없어! 누가 쫓아가……! (전원 피폐) / (안 되겠어, 이쪽도 호흡 하나 제대로……!) / 퍼시벌 : 오…… 오오, 오─── 우오오오오오오!!!!!! / (퍼시벌 이동) / 우드워스 : 끄, 아─── 마혈이, 멎질 않아……! 이 이상은…… 못 견뎌……! 오지 마……, 오지 마라, 이 불량품! 네놈, 누가 은혜를 베푼 줄 아는 거냐!? 나다! 내가 골라내 준 거잖나! 쓰레기처럼 자라고 쓰레기처럼 모인 인간(쓰레기)들 속에서 바로 내가! 너만은 전사로서 싹수가 보인다며 밀어 줬단 말이다! / 퍼시벌 : 압니다! 저는 지금 당신의 안목 덕분에 여기 있습니다. 은혜를 느낄지언정 원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쓰러트리겠습니다! 건져진 목숨으로 건져 준 주인의 목숨을 해치겠습니다! 자─── 옥스포드 공, 각오하시길! / 우드워스 : 멈춰, 나를 죽이지 마라, 브리튼을 죽이지 마! 『송곳니의 씨족』 없이 누가 브리튼을 지키겠단─── 멈춰, 멈춰어어어어어어어!!!! (푸우욱) (첨벙) / 퍼시벌 : …………안녕히 가십시오, 아버지. 이 죄의 업보는 낙원에서 꼭 치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우드워스 : 후우우우…… 후우우우욱───! 주, 죽을 줄 알고, 죽을 줄 알고……! 내가 누구인 줄, 아느냐……! 배열대공 라이넥의 "다음 대(아들)"! 『모스 전쟁』에서 모스의 왕을 쓰러트린 용사……! 모르간 폐하와 함께 제일 오랫동안 브리튼을 수호한, 씨족의 자랑이란 말이다……! 그런 내가, 내가─── 그깟, 시답잖은 전투로───! (촤악) / 우드워스 : 으아, 아아아아아악……! 상처가, 상처가 아물지 않아……! 비열한 퍼시벌 놈 때문에……! 아니, 원흉은 그 요정이지! 그 계집의 창이 왜 내게 닿은 거지……? 가능성이 있다면…… / 우드워스 : 그 뿐만이 아니야……. 레드래 빗……, 오로라의 호위…… 그 놈이 원탁군에 있단 건 즉─── / 오로라 : 너는 더 보답받아야 해, 우드워스. 가까이서 섬기는 너라면 잘 알지? 모르간 폐하께선 이 200년 동안 변하셨어. 요정기사 등용부터 시작해서 씨족도 불분명한 근본 없는 요정을 양녀로 삼으셨고, 심지어 밖에서 온 인간을 반려로 택하셨잖아. 나는 여왕 폐하의 반려에 걸맞는 이가 너밖에 없을 거라 여겼는데…… ……이래서야 폐하께 양보한 내가 비참해지는걸……. / 우드워스 : 오로라…… 그게 사실이야? 너는 나를…… 그게, 나를 싫어하는 줄로만…… / 오로라 : 어머. 너를 싫어할 필요가 어디에 있겠니? 브리튼의 궁지를 수도 없이 구한 용사. 여섯 씨족 중에서 원초의 피에 가장 가까운 요정. 그런 너를 따르지 않을 이는 없어. 하지만─── 너는 여왕 폐하께 충성을 맹세한 몸. 나 같은 요정(여자)이 가까이 있으면 폐하와 네 관계에 흠이 생겨……. 그래도…… 늘 생각한 게 있어. 진정한 의미로 브리튼을 지켜 온 건 너야. 에인셀의 예언은 헛말이라도 한 걸 거야. 브리튼 왕은 여왕 폐하도 아니거니와 『예언의 아이』도 아니야. ───우드워스. 바로 네가 우리의 왕에 걸맞아─── / 우드워스 : 아니, 아니야……! 오로라만큼은 그럴 리가……! 레드래 빗이 독단으로 배신한 거야, 그러고 보니 전부터 통 이해가 안 되는 놈이었지! ……그래. 솔즈베리…… 오로라라면 나를 숨겨 줄 거야……. 내가 진 이상, 옥스포드는 점거됐겠지만…… 상처를 치료한 후에 옥스포드로 돌아가 원탁군을 모두 없애 버리겠어! 나는 『송곳니의 씨족장』, 브리튼 최강의 전사 우드워스! 요정기사 따윈 필요 없어. 놈들을 몰살하면 모르간 폐하께서도 생각을 바꾸실 터! 그럴 거야! / (저벅저벅) / 베릴 : 그게 무슨 헛된 희망이냐, 우드워스. 이만한 참패를 겪어 놓고 무슨 낯짝으로 여자 꽁무니로 돌아가려고? / 우드워스 : 베릴 거트……! 네놈, 왜 이런 곳에…… 나를, 나를 비웃으러 온 거냐……! / 베릴 : 아니거덩, 그렇게 할 거 없는 놈 아니다! 너, 몸은 좋은데 머리는 끝까지 후달리는구만! 그래서 모르간이 널 버린 거야. 슬슬 네 이용가치 떨어진 거 느껴지지 않냐? / 우드워스 : ───무슨, 무슨 망발이냐, 네놈. ……아니, 됐다. 그만 됐어. 아무 말도 마라. 아무 말도 마! 아니야! 폐하께선, 결코……! / 베릴 : 거 말이야. 퍼시벌이 네 본진을 뒤에서 친 이유라곤 하나밖에 없지 않겠냐? / 베릴 : 지원군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어. 말도 제대로 안 듣질 않나, 딴 여자한테 홀리질 않나, 그런 똥개는 방해만 되지. 너 구제당한 거야, 원탁군을 상대하는 김에. / 우드워스 : 멈춰─── 멈춰─── 폐하─── 폐하께서 나를─── 나를─── 으으…… 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베릴 : 지금이야. 해, 트리스탄. / 요정기사 트리스탄 : 맡겨만 둬, 가져간다────! / (휘리리릭) (파앙) / 우드워스 : 아─── 아악─── 아아, 아, 아─── 아───………… 아………… / (털썩) / 베릴 : 좋아 해냈어───! 대성공이야, 레이디 스피넬! 역시 너 마녀가 될 재능이 있어! 우리 할매 주술을 이렇게 잘 다룰 줄이야! / 요정기사 트리스탄 : 그, 그래? ……기쁘긴 한데 착잡한걸……. 방금 그거 감촉이 어째 무지 기분 나빴거든……. 나 이 "마술"은 더 쓰기 싫은데……. / 베릴 : 안심해, 더 안 쓸 거거든! 그건 살면서 한 번밖에 못 쓰는 비술이야! (쓴 녀석의 혼이 썩거든. 쓸 거면 남 시키는 게 제일이지) 자, 그걸 나 줘, 공주님. 펄떡거리는 게 징그럽지? 네 가련한 손가락이 오래 들고 있을 게 못 돼. / 요정기사 트리스탄 : ……알았어. 이 감촉은 마음에 들지만, 받아. 그런데 그게 뭐야? 우드워스의 간이라도 돼? / 베릴 : 아아, 뭐, 비슷한 거야. 범인류사 마녀한텐 『동물로 변한다』는 게 있걸랑? 이건 조건이 몇 개 필요해서 바로바로 쓸 수 없는 마술인데─── 뭐든 간에 지름길은 있지. 바로 이렇게. / (꿀꺽) / 베릴 : 되고 싶은 생물의 요소를 모아 먹는 거지. 좀 빡세긴 한데, 이게 제일 빨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론디니움 방위전 전야에 어디 갔다 왔어? / 오베론 : ……………………그래. 베릴 거트는 안목이 꽤 뛰어나구나. 너는 틀림없이 위험한 냄새에 민감해. 감이 좋아. 아니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던 걸까. ……숨겨 봤자 의미가 없을 테고 너도 감을 잡은 것 같으니 털어놓을게. 그 날 밤, 나는 이 도시에 있었어. 우드워스를 이기기 위해 교섭을 하러 왔지. 상대는 무리안이 아니야. 너희가 적으로 인식하는 코얀스카야지. 그 생물이 역한 괴물인 건 직감했어. 아마 모르간에 필적하는 "방해꾼"일 거라 봤지. 하지만 독은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어. 독은 어떻게 쓰든 독이라고? 응, 맞아. 그래서 우리가 아닌 우드워스란 적에게 썼어. 여왕은 우드워스에게 증원을 보내. 이건 무조건 그렇지. 모르간 입장에서 우드워스는 귀중한 전사거든. 그리고 그 증원이 도착하면 론디니움은 확실하게 함락돼. 퍼시벌은 뛰어난 기사가 되긴 했지만…… 다른 병사들도 자기처럼 싸울 수 있을 거란 착각을 하는 면이 있어. 원탁군 동료들을 사랑하는 탓에 동료들을 과대평가하고 말지. 그건 좋아. 아주 좋은 점이야. 퍼시벌의 단점이지만, 원탁군의 장점이기도 해. ……그래서 뭐, 이런 류의 뒷공작은 내가 해야만 해. 우드워스는 원탁군의 규모와 작전을 훤히 내다보고 있었어. 『원탁군에서 나오는 전력』으로는 무슨 수를 써도 대응당하지. 그래서 우드워스가 예상 못 하는 것, 이 브리튼에 없는 것. 코얀스카야란 독을 투입했어. 그 생물이 원하는 게 어디 있는지 내가 알고 있었거든. 그 장소를 알려 주는 대신 여왕군 증원 부대를 잡아 두라고 했어. 그런데…… 놀랍더라. 설마 여왕의 증원이 아무 흔적도 안 남기고 한꺼번에 사라질 줄이야. / …… (아…… 비스트 유체 형태라면……) / 오베론 : ……나 원, 비겁한 짓만 일삼지. 나도 나한테 질색이 들어. 하지만 겨우 오명을 뒤집어 쓰는 것 가지고 전황이 하나라도 개선된다면 망설일 순 없지. 내 단죄는 모든 게 끝난 후, 네 손으로 해 줘. 굳이 물어봤으니 그럴 생각이지? 말을 안 해도 됐을 텐데. 친구로서 무시하지 못 한 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 : ……으으…… 으으으…… 으아아아…… ……확인, 해야 해…… ……어쭈, 어야, 해…… ……폐하…… 폐하…… ……모르간, 여왕, 폐하……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단, 말이다…… / 오로라 : 아아, 다행이야……! 살아 있었구나, 참 다부진걸! 스프리건이 숨겨 달라고 연락했을 땐 내 귀를 의심했는데, 우후후, 정말 살아 있었구나! 코랄, 치료해 주렴! 아껴 두던 마법의 가루를 쓰자! / 우드워스 : ……아아…… 고마워, 오로라…… ……너는, 역시, 아름다운, 요정이야…… ……잠시나마 의심한 내가, 한심스러워…… ……으으…… 아아…… 아아, 아…… / 코랄 : ……안 먹힙니다, 가슴에 난 구멍이 아물지 않습니다…… ……이건 마법의 가루로도 더는…… 그리고 전투는 원탁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우드워스 님을 숨겨 드리는 건, 그게…… / 오로라 : 포기하지 말렴. 도시 전역에서 약을 구하자. 누가 이기느냐는 문제가 아니야. 전투는 이미 끝났잖니. 우드워스를 죽게 해선 안 돼. ……그렇지 않니? 우드워스는 긍지 높은 『송곳니의 씨족장』. 수백 년이나 브리튼을 수호해 온 우드워스를 비참하게 죽게 할 수는 없어. / 우드워스 : 오로라…… 오로라…… 으으…… 나는, 그런 추악한 착각을…… 처음부터, 네 목소리를, 들었다면─── / 오로라 : 더 말하지 마, 지금은 푹 쉬어, 우드워스. 아아, 그런데 정말 믿기지 않는걸……. 여왕 폐하께서 『송곳니의 씨족』을 버리시다니…… 요정들의 뜬소문이라 믿고 싶었는데…… / 우드워스 : ……뜬소문…… 소문……. ……오로라. 폐하께서 우리를…… 뭐랬어? / 오로라 : ……딱한 우드워스. 역시 모르고 있었구나……. 증원군은 처음부터 파견되지도 않았어. 여왕 폐하께선 인간을 많이 소비하는 『송곳니의 씨족』이 못마땅하셔서 그 전투에서 원탁군과 공멸시키려 하셨어. 폐하께서 중용하시는 건 요정기사 뿐. 네 시신을 찾으려고도 안 하시더라. ……이런 말은 정말 하기 싫은데…… 너희는 버려졌어, 우드워스. 쓸모없고 시대착오적인 번견으로서. / 우드워스 : ……못 믿겠어…… 못 믿겠어…… ……나는, 안 믿어…… ……폐하…… 폐하…… ……그러실 리가 없어…… 없단 말이야…… ……우리 송곳니의 씨족이 바친 충성을…… 헌신을……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으셨을 리가…… ……확인해야 해…… 확인해야 해……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확인해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하하하하하하! 저거 봐라, 저 한심한 꼬라지들 하곤! 반란군들이 도망치고 있다!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하급 요정 주제에 카멜롯에 침입한 벌이야! 저거 봐, 퇴로가 막혀서 자비를 청하고 있어!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뭐가 그리 신났어, 내 저택이 사라졌잖아! 이건 과하지, 이래선 차라리 저 놈들이 나아! 폐하, 그만해 주십쇼! 거시기, 저 놈들만 죽이는 마술을 좀!?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무슨 소리냐, 재미지기만 한데! 축제다, 축제, 전쟁은 이래야 재미가 붙지! / (웅성웅성) / 서기관 메르딕 : …………. / 모르간 : 흥. 처리한 줄 알았는데…… 무라마사란 놈, 제법 끈질기구나. 두 명 더 추가해 볼까. 『예언의 아이』에게는 셋이면 충분─── 메르딕? / 서기관 메르딕 : ……여왕…… 폐……하…… / (출혈) (털썩)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뭐뭐, 뭐지!? 폐하의 종자, 기사 메르딕이 쓰러졌어! 메르딕은 폐하의 기사인데!? 그저 그런 기사가 아니니 그리 쉽게─── / ??? : ……예찬, 하라…… ……조아, 려라…… ……브리튼의 수호자…… ……우리…… 송곳니의 씨족의…… 주인…… ……여왕 폐하의…… 어전……이다…… ……여왕 폐하의…… 위광…… 앞이다…… / (비명)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저저, 저게 뭐지!? 어디서 온 거야!?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근위병! 근위병은 뭣들 하는 거야!? / 모르간 : 우드워스. 살아 있었나. 지하 비밀통로를 이용했군? 네게 알려 준 건 모스 전쟁 때였나. 1000년 전 일을 용케 기억하는구나. / 우드워스 : ……물론입니다…… 만일의 사태를 위함이라며…… ……제게만, 알려 주시었지요…… ……저 우드워스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사옵니다…… ……폐하. 폐하. ……대답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예언의 아이』는, 어디에 있나이까…… ……베릴 거트는, 어디에 있나이까…… ……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런 사사로운 것들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어찌하여, 제게 증원을 보내지 않으시었는지…… 어찌하여, 송곳니의 씨족을 버리시었는지…… 대답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모르간 폐하! / 모르간 : 증원? 아아, 론디니움 건 말인가. 이상한 질문을 하는구나. 증원이라면 보냈다. 너랑 다를 바 없이 큰 쓸모는 없었나 보다만. / 우드워스 : ───아아─── 아─── 아아아, 아─── / 오로라 : ……끝까지 폐하를 믿으려 하는구나. 하지만 이것만큼은 잊지 마. 만약 폐하께서 "증원을 보내지 않았다"고 대답하신다면 그게 옳아. 폐하께선 네 힘을 믿고 증원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셨거든. 하지만…… 만약 "보냈다"고 대답하실 경우…… 그건 거짓말이야. 너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 『송곳니의 씨족』을 버리기 위한 거짓말. 보내지 않은 게 맞는 쪽이잖아. 이것만큼은 속일 길이 없는 진실이야. 여왕 폐하께선 너를 볼 장 다 봤다며 버리신 거야. / 우드워스 : ───모르, 간─── ───모르가아아아아아아안! / (돌진) / 모르간 : ! / (콰아아아앙)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히이이이익! 우우, 우드워스가 미쳤다, 미쳤어! 누가 좀 말려, 폐하께서 쓰러지셨어! 이대로 두면 맞아 죽으실 거야!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우드워스를 어떻게 말려! 난 싫어, 난 진짜 싫다고! (난도질) / 우드워스 : 죽여 주마, 죽여 주마……! 우리의 2000년에 걸친 충성을, 내 1000년에 걸친 충성을! 감히, 감히 웃음거리로 만들었겠다……!! 네년에게 사랑은 없다, 사랑이라곤 없었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주민은 필요 없어! 마녀 년, 마녀 년! 네년을 믿은 내가 어리석었어! 브리튼에 왕에 걸맞는 건 나였어! 아령인 내가 정점에 서야 했어! 요정국은 무슨, 우리를 위한 나라는 무슨! 네년만, 네년만 없었다면───! (푸욱) / 우드워스 : ───, 억. / 모르간 : ……나 원. 그토록 고생해 가며 예절을 익혔거늘. 어리석은 것. / (스륵) / 모르간 : 핏발 선 눈이로구나. 추하기 짝이 없어. ……허나 털만큼은 여전히 곱군. 어린 용사. 용감한 우드워스. 네 털의 감촉은 이 브리튼에서 가장 따스하고 사랑스럽다. / 우드워스 : ──────. / 우드워스 : ……아…… 아아, 아…… 아…… ……무슨, 짓을…… ……나는, 무슨 짓을…… ……말로 들어야만…… ……말로 들어야만, 깨닫는, 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이토록 사랑받았음에도, 저는,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폐, 폐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그, 그래도 쉬심이 어떤지요? 도저히 움직일 만한 상태가……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무슨 헛소리냐, 반란군이 아직 남았잖아! 폐하, 옥좌는 여기 있사옵니다! 부디 힘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십시오! 그래야 브리튼의 지배자 아니겠습니까! / 모르간 : ……말로 할 필요도 없다. 옥좌는…… 거기 있나. / 스프리건 : 아닙니다, 옥좌로 돌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거든요. 모르간 : ───우드워스를 들인 건 너로군. 오래 살다 살기 지쳤나, 스프리건. 이제 와서 제 파멸을 바랄 줄이야. / 스프리건 : 당치도 않지요. 수명은 늘 고민거리긴 한데, 별개 문제입니다. 이번엔 승산이 잘 있고 말고요. 오히려 지금밖에 없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의 요정국은 아주 좋았습니다. 한 위정자가 2000년 동안이나 군림한 사례는 달리 없을 테지요. 하오나 조금 질리지 뭡니까. 이문화 교류를 금지해서야 예술도 싹트지 못 하지요. 쇠퇴도 없고 번영도 없어서야 나라라곤 못 합니다. 모르간 폐하. 브리튼은 당신의 정원이 아닙니다. 소녀틱한 꿈에서 슬슬 졸업해 주시지요. / 모르간 : ───아주 만만히 보였구나. 설령 목만 남는 한이 있더라도 잡병에게 질 내가, / (휙 홱) (푸욱) / (중략) (기사들 몰살) / 스프리건 : 맙소사!? / 모르간 : 하───, 아───………… 만만히 보지 말라고, 했을 텐데…… 목만 남는 한이 있더라도, 적수가 아니다─── (스르륵) (스르륵) / 모르간 : 아…… 하아, 아…… 하아, 아…… 하아…… 하아…… 하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어어, 어떡하지, 어떡해야 하지……!? 스프리건의 모반 맞지!?)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그럼 스프리건이 왕이 되나? 아니지, 모르간 폐하께선 아직 살아 계시잖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왼손밖에 안 움직이는데? 저래선 반란군 못 잡는데?)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잠깐만, 그럼 우린 어떻게 돼? 반란군 손에 죽게 생겼잖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폐하를 구할까? 스프리건은 영 못 미더운데…… 옥좌로 돌려놓으면 어떻게든 될까?)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에이 싫어, 저런 피투성이에 지저분한 걸 왜. 게다가 누굴 거들어도 후환이 남잖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옳은 말이야!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자! 이긴 쪽에 붙으면 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오로라의 목소리 : ……하지만 그 은혜를 받았음에도 제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 있습니다. 카멜롯에서 싸우시는 여러분, 부디 들어 주십시오. 여왕 모르간의 정체. 그 여자가 역사의 그늘에서 자행한 사실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오로라의 『바람의 알림』이야! 대체 뭘 알리려는 거지? / 오로라의 목소리 : 모든 건 한 여자의 간계였습니다. 요정력 때 요정들을 구했다던 구세주 토넬리코. 그 여자는 브리튼 요정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에서 온 요정이자, 우리의 적입니다. 그 여자의 목적은 브리튼 섬 지배입니다. 그걸 위해 수도 없이 『재해』를 일으켜 씨족 간의 불화를 조장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론디니움 멸망입니다. 그 여자는 마침내 나타난 브리튼 왕, 우서를 죽이고 씨족 간의 결속을 망쳤습니다. 그 여자에게는 자기가 아닌 왕은 방해물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분쟁으로 흐른 피와 증오 탓에 『대재해』는 전례가 없는 최대 규모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살아 있는 요정은 극소수겠지만…… 2000년 전 그 날. 우리의 브리튼은 한 차례 멸망한 겁니다.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 오로라 저게 뭐라는 거지. 우리가 멸망했다고?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그럴 리가 있나. 그럼 지금 살아 있는 요정은 뭔데!? / 오로라의 목소리 : 아뇨. 차라리 『대재해』 때 멸망하는 게 나았습니다. 그 후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요정들이 평화로운 브리튼을 쌓아 올렸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습니다. 론디니움 멸망에서 살아남은 토넬리코─── 마녀 모르간이 무시무시한 간계를 부렸기 때문입니다. 모르간은 우리의 소중한 세계수를 사리사욕을 위해 이용했습니다. 세계수 안에 쌓인 마력을 빼앗아 세계수를 말려 죽인 후, 그 마력으로 우리 요정을 소생시킨 겁니다. 듣기로는 칼데아 소환식이라나요. 우리 요정이 지닌 령주는 카멜롯에서 각인된 게 아닙니다. 누구나 날 때부터 지닌 채 비축한 시간과 마력을 마녀에게 헌납하기 위한 노예의 증표입니다. / (웅성웅성) / 오로라의 목소리 : 그리하여 마녀는 새 브리튼을 시작했습니다. 여왕력이라는 거짓 연호와 함께. 브리튼 땅이 확대되지 않는 것도 인간을 유용히 이용할 수 없는 것도 브리튼이 『대재해』에 의해 멸망하는 것도 다 그렇게 짜여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깨달아 주십시오. 우리 브리튼 요정은 2000년에 걸쳐 마녀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역되며 핍박당했습니다. 마녀의 이름은 모르간. 낙원에서 우리를 지배하러 온 거짓 왕. 모스에게서 브리튼을 지켜 온 공적은 인정하지만…… 결코 경애할 만한 자가 못 됩니다. 카멜롯에 사는 모든 요정 여러분. 부디 다시금 자신의 마음에 물음을 던져 보십시오. 우리가 타도할 자가 누구인지, 브리튼을 맡기기에 걸맞는 요정이 누구인지를요.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 ………………존나 끔찍하네? 끔찍해. 끔찍해.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진짜 끔찍하지. 이게 무슨 여왕이야. 그 이전에,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저거, 필요 없지 않냐? (부잉) (물건 던지는 소리) / 스프리건 : ……이거 큰일이군요. 불이 예상보다 심하게 붙었습니다. (스프리건 도주) / 바반 시 : 아…… / (털썩)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꺼─져─라─. 꺼─져─라─. / (붕) / 모르간 : ……. 하아…… 하아…… 하, 아───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우와, 물건 집어던져도 안 멈추네! 하는 수 없지, 저 병사의 검으로 멈추자! / 옥좌에 모인 요정들 : 그래 그래, 그러자! 더는 안 속을 거다, 악랄한 마녀 년! / (꽉) / 모르간 : ───너희─── 무슨, 짓을───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입 닥쳐! 너 때문에 이런 끔찍한 세계가 됐잖아! / 모르간 : 아니다……. 나를, 옥좌로…… 나, 만이───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아무것도 못 하는 주제에 우리의 세계를 수도 없이 망쳤구나! / (푹) / 모르간 : 그만둬, 멈춰─── 누가, 부디───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마녀 년! 마녀 년! 태만해 빠져 갖곤, 더 좋은 세계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거 아니야! / (구타) / 모르간 : 멈, 춰─── 나를, 옥좌로───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쓸모없는 년! 쓸모없는 년! 필요 없어! 필요 없어! 쓸모없는 년은 더 필요 없어! / (폭력) / 모르간 : 옥좌로, 돌려놔 다오……! 더는, 브리튼을, 잃고 싶지, 않다……! / (부잉) (폭력)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후우. 이제야 멈췄네. 끝까지 끈질기더라, 이 년.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그래도 꼴 좋다. 자업자득이지. 여태까지 요정(우리)들을 실컷 괴롭혔잖아. / 모르간 주위에 모인 요정들 : …………그런데 저기 뻗은 지저분한 요정(거), 뭐야? /(중략) 원탁군 병사 : 네. 시신은 원형을 유지 못 할 만큼 손상이 심하여 "다음 대"도 발생하지 않을 거라 합니다. 현재 곳곳에서 여왕기사가 투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투로 입은 부상이 낫는 즉이 우리도 옥좌로 오라고 합니다. ……아르토리아 님께서 옥좌를 탈환 못 하신 건 안타깝지만…… 전투는 끝났습니다. 우리 반란군의 승리입니다! 이 뒤에는 다른 의미로 바빠질 겁니다. 여왕 모르간의 후계자…… 아니죠, 새 브리튼의 지도자를 맞이하는 눈부신 날. 대관식 준비를 해야 하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우드워스 : 가웨인. 너는 설마 그 요정을 『예언의 아이』라 주장할 셈인가? 『예언의 아이』는 에인셀의 망언이다! 브리튼의 진정한 왕은 모르간 폐하 뿐이시다! 하급 요정처럼 소문을 곧이곧대로 믿긴! 여왕 폐하를 섬기는 자로서 부끄러운 줄 알아라! / 요정기사 트리스탄 : ……똥개새끼가. 네가 제일 깽깽거리거든. / 스프리건 : 그러지 마십시다, 트리스탄 님! 우드워스 공께서 분개하실 만도 합니다. 『예언의 아이』라 하면 틴다젤 쪽 사건 아닙니까. 그, 『예언의 아이』를 숨기던 해변 마을이요. 그 마을을 불태운 것은 다름 아닌 우드워스 공입니다. 정작 『예언의 아이』는 놓치셨지만요. 마을을 포위하던 송곳니의 씨족을 돌파한 건 16세쯤 되어 보이는 금발 소녀였다더군요. 폭풍처럼 싸우는 그 모습에 병사들은 이런 말을 했다나요. 『마술을 부리는 소녀』, 『여왕의 재래』, 혹은───『모르간 폐하의 여식』이라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아르토리아 : 아뇨, 전 여섯 씨족이 아니라 씨족에도 못 끼는 하급 요정이고, 식사를 하는 습관은 틴다젤 마을 모두가 자꾸 먹을 걸 줘서 생겼어요. / 가레스 : 틴다젤 마을! 그럼 우드워스의 『예언의 아이 사냥』에서 빠져나왔단 게 사실이군요──! 아르토리아 : 그게……뭐, 빠져나왔다기보단 멀린의 마술로 꽁무니 뺀 게 더 정확한 거라…… 그런 대단한 활약은 못 했는데 말이지…… 어째 과장됐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이가 빠진 나이프를 갈무리하고 캄캄한 밤길을 걸었습니다. 불안하기만 하지만, 마을 요정들은 순박합니다. 잘만 설명하면 넘어갈 수 있을 거라 낙관시하며 마을로 돌아가니, / 친구 : 속지 마! 저 년은 대장장이를 안 죽였어! 내가 봤거든! 나이프로 투구만 긋고 대장장이한텐 손도 안 댔어! 게다가 나 알아! 저 년이 쓰는 마술은 화약을 쓰는 가짜야! 저 년은 『예언의 아이』가 아니야! 특별한 요정이란 건 다 거짓말이라고! / (웅성웅성) / 광장에 모인 요정들 : 뭐라고── 뭐라고─── 친위대를 안 죽였다니…… 모르간의 앞잡이를 안 죽였다니…… 그럼 『예언의 아이』일 리 없잖아……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어! / 일 났네 싶어 광장에서 도주했지만, 힘과 마력 모두 다 마을 요정들이 더 뛰어납니다. / 요정들 : 캐스터를 잡아! 거짓말쟁이를 잡아! 『예언의 아이』를 사칭한 가짜라며 우드워스네 처형 부대에 바치자! / 저는 금세 잡혀서 마을 지하에 만들어 놓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저를 고발한 친구는 한 건 해냈다며 우쭐했습니다. 그것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친구』인 양 제게 말을 걸던 소녀는 늘 질투와 의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소녀가 악독한 건 아닙니다.사람이란 존재는 결국 상대방이 본인보다 복 받지 않은 자라도 "특별한 무언가"이기만 하면 아니꼽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 그 후로 마을은 분주히 돌아갔습니다. 우드워스의 처형 부대. 『예언의 아이』를 잡아 성으로 끌고 가는 무시무시한 군대입니다. 틴타겔 마을에 도착하는 건 사흘 후. 저는 그때까지 감옥에서 지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여왕파 요정 : 이제야 덜미가 잡혔구만. 여왕 폐하께 바치니 속이 다 후련해. 나는 처음부터 안 믿었어. 너 같은 요정이 구세주일 리 없잖아. / 예언의 아이파 요정 : ……우드워스에게 바치는 지독한 짓은 하기 싫지만…… 다들 가짜면 어쩔 수 없다고 해서…… ……아니, 그래도…… 그게 꼭 구애될 필요가 있나……? / 촌장 : ……맙소사……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으면 됐는데…… 아니, 처음부터 무리수였지…… 네가 표착한 그 해에 이 마을은 사라질 운명이었단다……. 그랬는데…… 네가 희망을 줬지…… 배에 가득 담긴 보물…… 하지만 그것도 다 팔아치웠어…… 이래선 마을은…… 아니, 지금부터라도 진짜 맞다고 설득해서 포상금을 타 먹으면…… / 어머니 : ……미안하구나, 캐스터…… 온 힘을 다해…… 모두를 설득해 봤는데…… 이렇게 돼서 나도 슬퍼…… 많이 애썼는데…… / 감옥에 많은 요정들이 면회를 왔습니다. 각기 다른 입장과 사정으로요. 틴타겔에 사는 요정들은 『여왕파』와 『예언의 아이파』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돼서 『여왕파』가 우세에 섰고, 『예언의 아이파』가 열세에 빠졌을 겁니다. 저를 구하는 요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망치게 해 주고는 싶어 하는 요정도 있긴 해서 그거면 됐나 싶어 납득했습니다. 아무튼 간에 사흘 후가 승부입니다. 감옥에서 나와 처형 부대에게 인수되기 직전에 딱 한 번 도망칠 기회가 있습니다. 언제든 달릴 수 있게 몸 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호시탐탐. / 아르토리아 : ……당연하지. 『순례의 여행』을 하려고 단련했잖아.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끝나는 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해. (시간 경과) (소란) / 바깥이 소란스러워서 처형 부대가 왔구나 싶어 대기하던 때. / (텅) / 엑터 : 살아 있군. 흥. 마을 놈들도 그렇게까지 어리석진 않았나. / 아르토리아 : 엑터!? 그 상처, 어쩐 거야!? / 엑터 : 신경 꺼라. 몇 놈 때려눕혀서 그래. 얘긴 됐고 탈출이나 하자. 이걸 써라. 투구 대용 모자다. 얼굴 가리는 데 조금은 쓸 만할 거다. / 아르토리아 : ! 도망치게 해 주러 왔어!? 아, 이 모자, 귀엽고 멋지네! 역시 엑터, 센스 넘쳐─! / 엑터 : 빈말은 됐다. 또 이거 챙겨라. 원래 네 거잖냐. 되찾아 왔다. / 아르토리아 : ──────. / 그건 어릴 때 압수당한 『선정의 지팡이』였습니다. 9년만인데도 지팡이는 제 몸의 일부인 것처럼 손에 익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박한 멀린의 목소리는 이미 사라져 있었습니다. / 엑터 : 얼른 탈출해, 시간 없다. 곧 우드워스의 처형 부대가─── / (휘청) / 아르토리아 : 엑터!? / 엑터 : ……그 이름을 부르지 마라. 네겐 불길한 이름이야. 악운이 올 거다. 보초는 치워 놨지만, 금방 다른 놈이 올 거다. 동이 틀 때까지가 승부야. 온 힘을 다해 달려라. 솔즈베리 평원까지 가면, / (소란) / 엑터 : 뭐지? 밖에서 무슨 일이─── / 처형 부대가 와서 마을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때 제 눈에는 그렇게만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 엑터 : ……이게 무슨…… 겨울을 나기 위해 보릿고개를 참고했단 말은 들었는데…… 서로 죽이려 들 줄이야…… 어리석은 수준을 한참 넘어 측은할 정도군……. / 우드워스 : 이게 무슨 일이냐!? 신고를 듣고 와 보니 주민끼리 사투를 벌이다니!? 촌장은 누구냐!? 『예언의 아이』는 어디 있지, 이리 데려와라! / 우드워스의 병사 : 우드워스 님, 물러나 주십시오! 악요정화했습니다! 이래선 심문도 못 합니다! 부디 현명하신 결단을! / 우드워스 : 큭…… 에잇, 이 미친 것들! 봉병은 주민 처리, 창병은 마을 출입구를 막아라! 이렇게 된 이상 하는 수 없지, 한 놈도 놓치지 마라! 진화는 폭동을 수습한 후에 해라! 『예언의 아이』로 보이는 요정은 생포해라! 여왕 폐하의 어명이다! / 아르토리아 : ───다들! / 무슨 생각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뇨, 생각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저는 모두를 구하려고 마을 광장으로 달려가려다, / 엑터 : 가지 마, 늦었어! 마을에서 탈출해아, 아르토리아! 마을 놈들을 구해서 뭣 하려고! 너를 팔아넘기려 한 것들이잖냐!? / 아르토리아 : 그렇긴 해도, 그래도───! / 같이 생활한 이들입니다. 16년 동안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었지만, 그렇다고 저버려도 될 요정들은 아닙니다. / 엑터 : ……멍청한 녀석. 잔말 말고 따라와라! 놈들의 목적은 『예언의 아이』야! 네가 마을 밖으로 도망치면 마을에서 처형 부대가 떠날 거다! 근처 숲까지 서둘러 가자! 그 후엔 마음대로 해! / 할아버지는 제 손을 잡고 달렸습니다. / 엑터 : ───후우. 좋아. 여기서부턴 혼자 가라. 중간에 우드워스의 병사와 싸웠으니 추적자가 올 거다. 얼른 벗어나. / 아르토리아 : ……할아버지는? 같이 가는 건…… 안 돼? / 엑터 : 안 된다. 나는 일이 남아 있어. 네가 도망치는 걸 확인한 후에 곶에 있는 대장간으로 돌아갈 거다. 그러면 작별이지. 손만 많이 가게 하긴, 요 꼬맹이. 다시는 내 대장간에 찾아오지 마라. / 아르토리아 : ───그치만, 그치만, 엑터─── 엑터……! / 하지만 보입니다. 할아버지의 마음씨 고운 거짓말이. 옷으로 가린 옆구리에 난 깊은 상처가. 수도 없이 찔려 상처투성이가 된 등이. ……그 힘없는 고동이 제가 눈을 뗀 순간에 멈출 것도 다 보입니다. / 엑터 : ……그런가. 골치 아프구만, 『낙원의 요정』이란 건. ……마을은 끝장났어. 처형 부대가 왔잖아. 고개를 들어라. 지팡이를 쥐어. 여행에 나설 때가 왔다, 아르토리아. 그 누가 뭐라 하더라도, 너 자신이 의심하더라도 너는 틀림없이 『예언의 아이』야. 그 날 밤, 나를 안 죽였지? 그게 바로 너다. 네 본성이야. 아무리 브리튼에게 거절당해도, 아무리 요정들이 기피해도, 아무리 다른 요정보다 약해도, 네가 누구보다 구세주에 걸맞아. 너는 모르고 있나 본데, 너는 근본적으로 너를 위해서 화내질 않는다. 게다가─── / 엑터 : 너는 그 분을 빼닮았어. 지기 싫어하는 고집불통이라 몇 번을 좌절해도 일어서지. 너는 반드시 너만의 길을 달려 나갈 수 있다. / 아르토리아 : 싫어…… 나도 대장간으로 돌아갈래, 곶에서 살래! 그게 더 재밌을 거 아니야! 그러고 17세가 돼서 예언이 거짓이 되면 엑터한테 고생 끼칠 일도, / 엑터 : ──────. / 하지만 그건 못 이룰 꿈이었으며, 닿지 못 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할아버지가 누구였는진 모릅니다. 왜 이러면서까지 도와 줬는지도 모릅니다. 아는 거라곤 지금도 울리는 가슴 속의 소리 뿐. 아직 살아 있는 제 고동 뿐이었습니다. / 아르토리아 : ───응. 그랬어. 몇 번을 좌절하고 기가 죽어도 금세 기운을 차리는 게 내 장점. / 『선정의 지팡이』를 꽉 쥐고 새 모자를 깊이 눌러 쓴 후, / 아르토리아 : ───다들, 떠나 볼게. 16세까지 키워 줘서 고마워. 난 『낙원의 요정』. 브리튼에 올바른 구원을 주는 자. 너희가 바라는 대로 『순례의 여행』을 시작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마슈 : 마스터! 전방에 강한 마력반응…… 적성 개체예요. / 베릴 : 어어 야, 어떻게 몸 성히 도착했냐!?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한둘 쯤은 줄어서 와야지!? 특히 (플레이어)─── 그 낯짝 뭐냐, 나 실망했다! 그러고도 인리를 지키는 정의의 마스터냐!? / ? 베릴은 뭔 소릴─── / 페페론 백작 : 저런 족속은 상대해 봤자 시간 낭비야. ……마음 같아선 내가 끝장을 내고 싶지만…… (플레이어), 마슈, 아르토리아. 쟤 좀 날려 줄래? 재기불능급으로 세게. 다시는 악행을 못 벌일 만큼. / 마슈 : 네……! 시간이 없으니 방해하시겠다면 실력으로 돌파하겠어요! / 베릴 : ───아아 그러냐. 게임이 별로였나 보다. 그럼 하는 수 없지. 나도 비장의 수를 꺼낼 수밖에 없나. / (마슈 돌격) (태앵) / 마슈의 돌격을 튕겨 냈어……!? / 아르토리아 : 이 마력의 색은……! 다들 물러나! 저 녀석, 저 녀석은─── / 베릴 : ───아아. ───하아아아아…… ……미안하다. 나도 이런 꼬라질 보이긴 싫은데……. 슬슬 마슈랑 단 둘이 있고 싶거든. 딴 놈들은 여기서 퇴장해 주라. / 아르토리아 : 우드워스……! 저건 『송곳니의 씨족』, 우드워스의 영기야! / (변신) / (배틀) / (변신 해제) / 베릴 : 왜 그래, 벌써 지쳤어? 그럼 안 되지. 난 이제야 몸 풀었는데. 기껏 우드워스의 영기를 베꼈으니 격하게 가 보자고, 격하게. / 마슈 : 그 모습은 우드워스 건가요!? 라이넥 씨가 아니라요!? / 라이넥? / 마슈 : 토넬리코 씨의 동료 중에 그런 분이 계셨어요! 아니, 출력은 비교도 안 되지만요……! / 아르토리아 : 아무튼 간에 저 사람이 아령의 영기를 보유한 건 사실이야……! 지금 우리 손엔 배열대공의 외피를 뚫을 무기가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베릴 : 후우─── 후우, 후우우우─── 이거, 『예언의 아이』는 똑똑한걸. 저항해도 소용없는 걸 아네. 자기 운명쯤은 잘 알아야지. "여기서 죽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안 그러냐, 페페론치노! 뒤에서 노리는 거 다 안다! / (푸욱) / 페페 씨……! / 베릴 : 자, 한 명 탈락! 잘 가라, 페페론치노! 뭐, 너쯤은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다만! 여태까진 동업자다 보니 봐 주고─── 엉? / (꾸드드드득) / 베릴 : 으, 으웨에에에에엑…………! 속이 메스꺼워, 메스꺼워어어어어……! 뭘 한 거냐, 이 새끼, 이거, 이건───! / 페페론 백작 : 뭐긴, 알 거 아니야? 네가 남들 가지고 실컷 실험한 그거야, 그거. 500인분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다가 그걸 너한테 준 거지. / 베릴 : 뭐─── 이 새끼, 그 꼬라지 뭐야. 보아하니 진작부터───! / 페페론 백작 : 맞아! 나 진작부터 죽기 직전이었단다! "죽인 상대한테 전이하는 저주"! 네가 고안한 엿같은 저주, 맛있게 먹었니! / 베릴 : 끄─── 꾸으윽, 우웨에에에에에엑…………! / 페페론 백작 : ! 돌아가렴! 계단으로 돌아가! / (밀침) (폐문) / 페페론 백작 : ……200…… 300…… 어머, 세지도 못 하겠네. 지하에서 고통받던 인간을 다 여기다 모았나 봐. 베릴이 익힌 건 식물학. 마녀의 약물, 마술에 해박한 건 알고 있었는데…… 이만한 저주를 남용할 수 있을 줄이야. 영국 마녀는 진짜 흉흉한걸……. 이걸 피해 출구로 나가는 건 힘들겠다. 접근하면 도움을 청하고자 잡으려 들고, 접촉하면 독이 옮으며, 죽여도 저주를 받지. 아니, 마슈한텐 독이 안 통하니 효과가 없겠지만…… 핵심은 바로 이 점에 있지. "무고하고 저항하지 않는 인간을 죽이게 만드는 것". 그냥 장난 치려는 거겠지만, 이러는 게 가장 쓰라리지. 마슈랑 (플레이어)한테는. 그렇다면…… / 페페론치노 : 인간 말종이라도 선배지. 이건 너희한테 못 맡기겠는걸? (참살) / 페페론치노 : ───다 잡았네. 이제 환술, 환술 써야지……. 이 애들은 구석으로 치우고, 낭자한 건 숨기자……. 어머나, 나도 큰일 났네! 옷이랑 화장 다 망쳤어잉─! 그렇겠지. 한 명 죽일 때마다 한 명 몫을 짊어지잖아. 내장 엉망진창, 피부 얼얼. 에스테로 해결될 수준을 넘어 버렸네♡ 멀썽한 인간이라면 여기서 퇴장하겠지만…… 얘들아, 미안하구나. 좀 이따가 마중 나와 주겠니? 못다 한 것 정돈 해결해 두고 싶거든. / 베릴 : 끄─── 꾸으윽, 우웨에에에에에엑…………! 이 개같은, 『송곳니의 씨족장』은 개뿔이……! 모스의 저주가 통하잖아……! / 페페론치노 : 통하지, 팍팍 통하지! 내 저주 반사도 믹스해 놨거드은! / 베릴 : 저주 반사라고!? 너 이 새끼, 생긴거랑 달리 기집애 같은 거나 쓰긴! / (페페 폭소) / 페페론치노 : 아, 아퍼……! 베릴 너, 그만 좀 웃겨! 배 진짜 아프단 말이야! / 마슈 : 페페 씨! 웃지만 마시고 치료, 치료를───! / 페페론치노 : 고마워! 그치만 필요 없어! 그보단─── (플레이어)! / ………해치우자, 마슈! / 마슈 : ───네! 적 개체, 호칭 블랙울프─── 전격으로 격퇴할게요! / (배틀) / 베릴 : 하아, 아아아, 끄아아아아…………! 엿을, 처먹였겠다, 개같은……! 대단한 놈이구만, 페페론치노! 그래, 알았어, 내가 큰 실수했다, 패배를 인정하고, 꽁무니 빼 줄게……! (베릴 도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우드워스 : 끄, 아─── 마혈이, 멎질 않아……! 이 이상은…… 못 견뎌……! 오지 마……, 오지 마라, 이 불량품! 네놈, 누가 은혜를 베푼 줄 아는 거냐!? 나다! 내가 골라내 준 거잖나! 쓰레기처럼 자라고 쓰레기처럼 모인 인간(쓰레기)들 속에서 바로 내가! 너만은 전사로서 싹수가 보인다며 밀어 줬단 말이다! / 퍼시벌 : 압니다! 저는 지금 당신의 안목 덕분에 여기 있습니다. 은혜를 느낄지언정 원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쓰러트리겠습니다! 건져진 목숨으로 건져 준 주인의 목숨을 해치겠습니다! 자─── 옥스포드 공, 각오하시길! / 우드워스 : 멈춰, 나를 죽이지 마라, 브리튼을 죽이지 마! 『송곳니의 씨족』 없이 누가 브리튼을 지키겠단─── 멈춰, 멈춰어어어어어어어!!!! (푸우욱) (첨벙) / 퍼시벌 : …………안녕히 가십시오, 아버지. 이 죄의 업보는 낙원에서 꼭 치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목장에서 매입되어 도착한 곳은 자연이 풍성한 도시였다. 나처럼 매입된 아이들이 모이는 교육 시설에서 어떠한 불편도 없는 생활을 보냈다. 시설은 한 요정의 말로 세워진 것이라 한다. "그러면 우리 손으로 길러 봐도 되지 않을까?" 『요정인 기사』가 아닌 『인간인 기사』를 육성하기 위한 양육원. 양육원 원장 자리를…… 맡겨졌다는 송곳니의 씨족장. 이 남자는 몇 번만 찾아왔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에게 이 말을 했다. "그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다 사들였다. 다른 후보는 더 없다. 성인이 될 때까지 싹수가 보이는 자가 없다면 이 계획은 실패다. 힘든 나날이겠지만 잘해 봐라" 송곳니의 씨족장은 방종한 성격이었지만 잔인하며 극악무도하지는 않았다. "레스토랑업을 시작한 이유? 으음. 뭐, 네게는 말해도 되나. 우리 『송곳니의 씨족』은 야성에 휩쓸리기 십상이다. 한 번 불이 붙으면 자제를 못 하지. 그래서 예전에 크나큰 죄를 저질렀다. 사사로운 이유로 씨족 하나를 멸망시켰지. 『송곳니의 씨족』에게는 매너가 필요하다. 또 기호도 조정해야지. 육식보단 채식이 이롭다. ……그거 가지곤 속죄도 안 되겠다만. 최소한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고자 노력하곤 싶다" 존경하긴 힘들어도 싫어하지는 않았다. 이 남자에게도 제 업에 괴로워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우드워스의 사인. 이벤트 스틸만으로는 잘 표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만, 우드워스를 잡은 것은 모르건의 마술의 단검입니다. 모르건은 피할 수 있어야 할 우드워스의 공격을 받은 후, 그가 이제 손쓸 수 없는 상태(모스화가 진행되고 있었다)인 것을 인정해, 그 복부에 제로 거리 단검을 찔렀습니다. 드슥, 라는 SE는 이 단검에 의하는 것입니다. 그 후, 모르건의 행동으로 모두 눈뜬 우드워스는 이성을 되찾지만, 모스화. 본래는 여기서 다른 모스와 같이 무차별로 날뛰기 시작합니다만, 모르건에게로의 경애…… 마음속으로부터의 사죄와 회개…… 에 의해 모스의 저주로부터 해방되어 날뛰는 일 없이 소멸한 것이었습니다. - 타케보우기 2021년 7월 28일 나스 키노코 일기

*31 AD.1899 : 『송곳니 씨족의 족장』자리를 둘러싸고 충격적인 매너 배틀이 펼쳐짐. 매너 배틀을 제안한 것은 우드워스. 보가드를 위한 패널티 개념이었으며, 본인의 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음. 보가드, 필사적으로 매너를 익힌 후 승부에 임함. 우드워스의 생각보다 선전함. 아니 우세를 점함. 그러나 보가드, 마지막에 그만 식후 포크를 놓는 방법에서 실수를 하고 맘. 우드워스, 고행 끝의 우승. 우드워스 「돌사자는 역시 별 수 없나, 기왕 이럴 줄 알았으면 손으로 집어먹지 그랬나후하하하하!」라고 코멘트. 이게 수면수심인가 그거냐. - 타케보우기 2021년 7월 28일 나스 키노코 일기

*32 AD.1000. 대재액. 모스 전쟁, 시작. 늙은 라이넥, 죽음을 각오하고 싸움으로. "사라져라. 모스의 왕. 여긴 간신히 손에 넣은, 그 녀석의 나라다. ......이젠, 결코 뺏기게 두지 않아." 송곳니 씨족의 톱이 사망, '다음 대'가 기다려진다. - 타케보우키 2021년 8월 12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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