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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티폰

타입문 백과

티폰

最終更新:2025年06月10日 21:46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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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프리텐더 클래스로 실장된 티폰 에페메로스
진명 티폰 에페메로스
성별 여성? (에페메로스는 여성, 티폰은 불명)
신장 , 체중 152cm·43kg
성우 야마네 아야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A, 민첩 : A. 마력 : EX, 행운 : E 또는 B(*2), 보구 : EX
소유한 보구 티폰 - 허공을 회천하는 용의 잔, 네가 케라우노스 - 그대, 하늘을 가르는 우레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보유 특수능력 블레이즈 오브 에트나 - 용뢰구현 회진작개 : C, 흑익 : A , 죄일지로다, 허물일지로다, 악할지로다 : EX, 무상의 과실 : A, 용로점화 태조룡 : A, 용로전개 티폰 : A

티폰(Typhon)은 신수의 하나다.
본인이 직접 의지를 갖고 등장하는 일은 없고 힘만 등장하거나 의지 없는 몸만 나오거나 한다.
그러다 에페메로스의 인격이 메인인 상태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프리텐더 클래스로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히드라, 케르베로스, 네메아의 사자, 황금양털의 용, 고르곤 등 그리스 신화의 모든 괴물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태초룡이다. 용의 시초가 아니라 괴물들의 시초라는 의미로 태초다. 한 때 제우스를 무력화시키기까지 한 괴물로, 그 과정에서 제우스의 권능인 우레와 하르페까지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3) 본래의 힘을 발휘한다면 서번트와의 격차는 거인과 개미 정도의 차이를 보일 거라 한다.(*4)
타입문 세계관의 그리스 신화는 외우주에서 온 기신들에 의한 것이므로, 티폰의 역시 제우스 같은 기신처럼 용과 거대한 로켓이 융합한 듯한 모양이었다. 기신들과 동질의 존재, 혹은 외우주에서 기신들을 따라온 뭔가가 용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한 거 아니냐 한다.(*5) 그리고 신대의 신들은 인간들의 숭배를 받아 자연현상이 의신화된 존재지만 티폰은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자현현상의 개념을 획득한 신적 존재이자 용종으로서의 순도가 지극히 높은 순혈의 용이었다. 자신은 신을 벌하기 위한 현상이자 기구라 한다.(*6)
티폰이 실장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지길, 티타노마키아에서 망했을 티탄 계열함의 잔해가 지구에 낙하해 제우스들의 신화체계에 편입돼 옛 거신 괴물들의 시조로 나타난 것이 티폰이다. 제우스와 대등하게 싸운 것도 일부나마 진체의 기능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패해 진체는 에트나 화산의 지하에 봉인되었다.(*7) 마술 세계에서는 그리스 신화가 로봇물이라는 게 알려지지 않았기에 이설로 티폰이 일부 용종의 시초가 된 거룡이라 전해지고 있다.(*8)
마테리얼이 개방되면서 밝혀진 진짜 티폰의 정체는 세계 자체를 바꿔 쓰는 권능을 가진 자다. 고유결계와는 다른 걸로 그 실체는 테라포밍이다. 티폰이 가진 능력의 대부분은 이 권능의 부산물이다.(*9)

알비온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형상 속에서 한 생명으로서 계속 비상한 용이라면 티폰은 타성계의 우주선 출신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현상 그대로 존재를 유지한 용이다.(*10)

첫 언급은 지금은 분서취급당하는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으로 당시 설명에 따르면 티폰이나 모비딕 수준의 신수면 생물이라기 보다는 초병기 같은 것이라 설명했었다.(*11)

아무튼 그런 굉장한 존재지만 정작 본인의 의지가 나온 적은 없고 힘만 이용당하고 있다.
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등장한 티폰을 삼켜 그 힘을 쓰는 바이 뤄롱.
②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한 티폰의 몸과 그걸 조작하는 건 에페메로스.
③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아쳐(알케이데스)가 구갈안나의 신핵을 재료로 티폰을 만들어 시도한 세계멸망.
④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프리텐더 클래스로 실장된 티폰 에페메로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한다.


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나오는 티폰을 삼킨 바이 뤄롱, 그 개념을 나눠 가진 야코우 아키라

■ 바이 뤄롱은 세 가지 용을 삼켰는데 그 중 공개된 것이 티폰이다.(*12) 그는 티폰을 삼켰기에 티폰 관련 특성을 가지고 기술을 사용한다.
→ 갑옷 같은 외피를 구성하는 블레이즈 오브 에트나 - 용뢰구현 회진작개가 있는데 기술명은 티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한다.(*13)
→ 티폰은 제우스에게서 권능인 하르페와 뇌정(케라우노스)를 찬탈했다. 이에 기반하여 거대한 포문을 형성해 산 전체와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시켜 발사하는 네가 케라우노스 - 그대, 하늘을 가르는 우레를 사용한다.(*14) 에르고의 양 손을 깍지 쥐고 발사하는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과 동등한 힘을 가졌다. (*15) 바이 뤄롱에게 있어 비장의 패다. 구체적으론 티폰이 제우스를 해킹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파괴기구다. 사양 상 제우스가 제한을 걸어 놓은 부분까지밖에 출력이 안 나오지만 그 제한이 없었으면 바이 뤄롱은 이걸 쓰자마자 자멸했을 것이다. 뤄롱의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서 겨우 성립되는 핈살기다. 외각 회신작개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해 불꽃과 바람의 원소로 반전되노 마력을 띤 하전입자를 유도해 방출한다.(*16)
→ 환익이 블레이즈 오브 에트나 - 용뢰구현 회진작개에 의한 변화를 받아 완전히 실체화한다. 비늘을 연상시키는 무수한 깃털을 쏘아 적을 공격한다. 수목을 버터 자르듯 날려버린다.(*17)
→ 티폰이 제우스에게 하르페의 권능을 빼앗은 적이 있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썼다. 못 쓰는 건지 마력을 아끼려고 안 쓰는 건지는 불분명하다.(*18)
→ 바이 뤄롱은 자신이 삼킨 티폰이 봉인당한 일화가 있어서 롱고미니아드 뮤토스 같은 봉인 계 능력에 취약하다.(*19)

■ 모나코 편에서 등장하는데 바이 뤄롱은 야코우 아키라에게 자신의 티폰으로서의 면모의 일부(뤄롱의 안에 유착되어 있던 반원망기 에페메로스의 개념)를 이식하는 것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성배전선 이벤트에서 등장한 티폰 에페메로스를 만들었다. 붉은 머리, 어두운 날개 등이 성배전선 때 나온 모습과 같이 묘사된다. 당초에 탄생했을 때는 그냥 티폰이었지만 뤄롱이 티폰의 핵인 에페메로스(무상의 열매)라는 이름을 붙여줘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나왔을 때와 이름이 똑같게 되었다.(*20)(*21)


②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2023년 성배전선 이벤트에 등장한 티폰과 에페메로스

타입문 세계관에서도 결국 티폰은 운명의 여신의 계략에 의해 먹은 자가 영원히 소원을 이루지 못 하는 무상(無常)의 과일을 삼키곤 에트나 화산에 봉인되었다. 그렇게 봉인된 티폰의 몸은 2023년 성배전선 이벤트의 배경인 특이점에 소환되었다. 봉인된 그대로 소환되었기에 대폭 약체화되었다.(*22) 움직일 수도 없었다.(*23)
한 소녀가 티폰의 분신처럼 행세하는데 기계적으로 반응해야 할 티폰의 의사를 대변하는 것 처럼 행동하는 소녀는 증오의 감정을 강하게 갖고 있었다.(*24) 그 소녀의 정체는 티폰의 분신이 아니라 과거 티폰이 제우스에게 봉인될 때 그의 힘을 봉인하기 위에 먹인 '무상의 과실'이 신격을 얻은 존재였다. 무상의 과실(그리스어로 무상을 의미하는 에페메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은 모든 소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과실이므로 성배와 정 반대의 소원을 이루지 못 하게 하는 반원망기의 특성을 갖고 있었다. 굳이 정의하면 티폰의 역할을 걸친 프리텐더 클래스의 서번트, 진명 '티폰 에페메로스'다. 아무튼 이 무상의 과실은 우연히 성배를 얻어 이 특이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봉인된 티폰을 깨우고자 했는데 원망기가 단독으로는 소원을 이룰 수 없는 것처럼 반원망기인 과실도 자체적으로는 소원을 이룰 수 없었고 그래서 시간을 일그러뜨린 후 성배전설을 몇 번이고 반복하며 영령들을 끌어들였다. 끌어들인 영령들의 소원을 부채질하면서 이루지 못 하게 하는 걸로 마력을 수집했다.(*25)(*26)

등장에 대해서. 이번 특이점에서 세 성을 갖고 싸움을 벌인 자들은 흑막으로 티폰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 했다. 칼데아와 세이버(테세우스)의 성이 싸울 적 에페메로스가 버서커(아스테리오스)의 몸을 차지했다. 당황한 세이버(테세우스)를 베어버리고 성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변이시켜 공격해 왔다.(*27) 팽팽하게 싸우던 중 익숙해졌다며 아스테리오스의 모습이 녹아내리고 케이오스 타이드와 동질의 무언가를 뒤집어 쓴 소녀 에페메로스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소녀 형태는 티폰의 분신 취급이라 공격이 안 통했다.(*28) 승산 없는 싸움 속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특이점의 자신이 낮과 밤에 따라 바뀌는 건 젊은 자신과 늙은 자신이 같은 좌표에 서로 다른 시공으로 걸쳐 있음을 알아내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령주로 자신이 아닌 또 하나의 나를 소환하라 한다. 이에 응하자 칼데아 쪽 라이더(태공망)이 튀어나와 그녀에게 한 방 먹여준다.(*29) 태공망은 흑막의 결계가 벌어지면 인연을 되짚어 언제든지 전송할 준비를 갖춰두었고 거기에 령주의 신호가 걸리자 원격의 술을 행사해서 떨쳐내곤 칼데아 측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왔다.(*30) 결계 속 낮과 밤의 세계와 태공망이 대기하던 바깥은 시간이 흐름이 달라 그 동안 반 년의 시간이 흘러 있었고 주인공을 부르기 위한 진을 계속 펼치고 있었던 태공망은 그 임무를 완수하자 몸이 한계에 도달해 칼데아로 퇴거해 버린다. 이렇게 버틴 건 주인공들이 바깥으로 귀환할 때 어디서 나올 지 알 수 없었기도 했다.(*31)

한 숨 돌리고 티폰과 이 특이점의 정체를 파악한다.
→ 이 특이점은 본래의 특이점에 낮의 특이점과 밤의 특이점이라는 텍스쳐를 발라놓은 구조였다. 그래서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지 않으며 특정 시간이 될 때마다 한 쪽의 특이점의 존재를 옅게 만드는 걸로 다른 쪽의 특이점으로 옮겨버리는 것을 통해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보이게 했다. 양자역학이나 현대 마술의 영역이다.(*32) 낮과 밤의 특이점에 있던 세 성은 본래 바깥의 황혼 특이점에 있는 본래의 성을 투영한 것이었다. 본래의 성은 이형의 비경 같은 느낌으로 인간이 사는 곳으로 안 보였다. 그리고 온갖 그리스 신화 계 괴물이 소환되어 있었다.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그걸 보고 확신이 섰다며 흑막의 정체를 티폰이라 공언했다.(*33)
→ 봉인된 티폰은 조각이 유출되었는데 그 조각을 방황의 바다의 모 마술사가 갖고 있었고 아쳐(프톨레마이오스)의 왕의 서고에 그 조각을 제공했었다. 그 때문에 프톨레마이오스는 티폰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었고 이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있다고도 판단되어 서번트로 소환된 것이었다.(*34)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낮과 밤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낮과 밤의 두 특이점에 각각 다른 두 명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걸 자신이 바뀐다고 느낀 건 소환된 시점에서 기억이 조정되어 인식하지 못 한 것이다. 일종의 평행세계라 한다.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에서 스프리건이 체인질링 당한 것과 같은 원리다.(*35)
→ 이 특이점의 속임수는 완성도가 높아 억지력의 수정력을 피했으나 령주로 두 특이점의 아쳐(프톨레마이오스)를 한 장소에 모이도록 명령한 것으로 속임수가 파탄났다. 본래 칼데아의 령주로 두 특이점을 넘나드는 공간전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 세계는 서번트의 소환 자체가 세계에 걸쳐 있어서 약한 칼데아의 령주로도 물리적인 제한을 초월할 수 있었다.(*36)

아무튼 정체를 알았으니 티폰이 있는 네 번째 성을 향한다. 가로막는 걸 부수고 할 수 있는 한 정화해서 티폰이 있는 곳에 도달했다. 그 곳은 벌집을 연상시키며 인간미가 없고 거주의 편의성 같은 건 1도 없는 공간이었다.(*37) 그러자 앞서 말한 에페메로스가 나왔고 그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마침 에페메로스는 반복되는 성배전선으로 티폰 본체를 부활시킬 마력을 수급한 상태였다. 그리고 칼데아 측에게 너희들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이 없었냐고 부추겨 고르돌프 무지크의 입에서 '티폰을 부활시키면 안 된다' 라는 말을 끌어냈다. 반원망기로서 부활시키지 마란 소리를 들었으니 에페메로스는 그에 따라 티폰을 부활시켰다.(*38)
→ 티폰은 제우스의 우레를 빼앗았다는 전승에 따라 제우스의 우레의 성질을 가진 용의 숨결을 내뱉었다. 칼데아 측은 왕의 서고로 들어가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부활을 위한 과정을 모두 마친 티폰은 고치 형태가 되어 약체화된 몸을 다시 한 번 성장시키려 했다.(*39)
→ 늙은 프톨레마이오스는 티폰이 말한 원망(願望)은 추악한 괴물이라는 주장에 동감했다. 그 원망의 끝에 이야기를 사용해 모두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걸 들은 젊은 프톨레마이오스는 늙은 자신이 이야기를 사용한 게 과거의 전우들과 창을 겨누지 않아도 될 거라 판단했음을 간파하곤 모든 게 악이었던 건 아니니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말라 한다. 늙은 프톨레마이오스는 길을 잘못들었다고 해서, 걸어왔던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고, 잘못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하더라도, 부정해야할 것은 이야기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닿고 다시 힘을 얻었다.(*40)
→ 그래서 그놈의 반원망기인지 뭔지인 티폰을 어떻게 쓰러뜨려야 하는가는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철저하게 연구한 경험이 있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분석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반원망기는 원망기로 중화시킬 수 있으니 그 특이점에서 얻은 성배의 물방울을 사용해 보라 한다. 2세는 두 프톨레마이오스에게 그들이 라이더(이스칸달)과 여행한 것이 가치가 있냐 물었고 둘은 우리가 잘못한 것은 있지만 정답은 없고 아직 그 꿈을 잃지 않았다 답변해 준다.(*41)

준비를 마치고 티폰과 싸우게 된다.
→ 티폰은 고치 상태에서도 용의 숨결을 내뱉을 수 있었다. 이에 맞서 두 프톨레마이오스 중 한 명이 남아 회신의 예지을 날려 용의 숨결을 치우고 고치의 외각을 날려버린 후 소멸한다. 남은 일행은 그 구멍으로 침투한다.(*42)(*43)
→ 고치 내부에는 마그마가 흐르고 있었다. 에페메로스의 보구로 티폰은 완성 직전이었는데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일전 탄환을 가공한 것을 다시 시도해 성배의 물방울을 성배탄으로 개조해 두었다. 그걸 아쳐(스기타니 젠쥬보)가 쏘아 에페메로스를 명중시켰고, 공명이 말한 대로 원망기와 반원망기는 총돌하자 서로 상쇄되어 티폰은 각성할 마력이 부족해졌다. 그러자 에페메로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기 자신을 티폰에게 먹였다. 그러자 티폰은 에페메로스의 인격으로 각성했다.(*44)
→ 티폰 에페메로스를 개패듯 두들겨 중앙코어부를 노출시키자 그 안에는 에페메로스가 케이오스 타이드와 비슷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에페메로스는 아쳐(프톨레마이오스)의 이야기를 듣곤 소원이란 생명의 본질이며 살아가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라는 의견에 설득되었다, 그럼 자신도 소원을 긍정해 살아가겠다며 날개를 펼치고 도주하려 한다. 그리고 반원망기가 소원을 갖는다는 것은 파브니르의 악룡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해 더 강해지려 했다. 주하기 전 산다는 것을 깨달은 티폰은 환희하며 특이점 탈출 직전까지 갔지만 끈질기게 살아 있던 세이버(테세우스)의 아리아드네 아포리토 아디스가 티폰의 핵을 캐치하고, 거기에 왕의 서고의 공격과 아쳐(스기타니 젠쥬보)가 날린 마지막 성배탄이 명중했다. 그걸로 티폰은 사망 판정이 되어 천천히 소멸한다. 티폰 에페메로스는 생명이란, 인간이란 지금 자신처럼 끝나기 때문에 발버둥치는 것이 가능함을 깨닿고, 이걸 좀 더 빨리 깨달았으면 뭔가 바뀌었을까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그와 서번트처럼 언젠가 자신을.... 라 하며 산화했다.(*45)
→ 테세우스가 지금까지 소멸하지 않은 건 티폰 에페메로스가 버서커(아스테리오스)의 몸을 빼앗았다가 버릴 적 마지막으로 의식을 조금 되찾아 성배의 물방울의 주인 판정이 되었고 그 힘을 테세우스에게 전해줘서였다. 자신의 생존을 숨기고 실을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게 연결해 바깥 황혼의 세계로 따라와 마지막까지 기회를 노렸었다.(*46) 이것으로 진짜 마지막 힘을 쓴 테세우스는 주인공이 칼데아의 버서커(아스테리오스)에게 그가 아스테리오스에게 감사를 표한 걸 알려준다 하자 약간 미련이 줄었다며 소멸한다.(*47)


③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아쳐(알케이데스)가 시도한 티폰의 생성

아쳐(알케이데스)는 처음 등장했을 때 신의 힘은 몸에 깃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지배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는데, 그 주장에 따라 리인카네이션 판도라의 힘으로 손에 넣은 구갈안나의 신기를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영기만으로 비틀어 굴복시키는 길을 택했다. 안 그래도 히드라의 독에 침식되어 죽어가는 가운데 자신을 뛰어넘는 힘을 다룬다는 지옥의 고통을 선택한 것이다. 그 결과 적란운과 그것이 거느리는 번개의 군세를 얻었다. 이는 대군 사양의 병기로 작용한다. 할 수 있는 모든 버프를 두른 라이더(히폴리테)는 어떻게든 적란운 내부로 돌입할 수 있었다. 적란운의 상공에는 태풍의 눈, 또는 거대한 운해 속에 뚫린 소용돌이처럼 생긴 신대의 마력을 품은 공간이 있고 그 중심에 알케이데스가 위치한다.(*48) 적란운에 성배의 힘을 추가해 태초룡 티폰을 생성하려 했다. 신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 세계 자체를 멸망시키려는 의도였다.(*49)


④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프리텐더 클래스로 실장된 티폰 에페메로스.

2023년 성배전선 이벤트에서 등장한 그 티폰 에페메로스가 신규 이벤트 낙루의 날개에서 프리텐더 영기를 갖고 서번트로 성립되었다. 무상의 과실이 어른의 사정으로 반성배, 반원망기가 된 것 까지 동일하다.(*50)

차이점은 에페메로스가 원했던 반원망기가 아닌 원망기로서의 자신인 하얀 에페메로스가 생겨났다는 것인데, 엡실론이란 이름이 붙었다. 사정을 모르는 이벤트 스토리 초기에는 에페메로스 쪽에서 거부했지만 서로 뜻을 확인하고 자매 사이가 되기로 한다. 한편 엡실론은 간이영의로 칼데아에 불린다. 전투 시의 영기는 서로 공유한다. 칼데아가 재밌다 한다.(*51)


프리텐더 티폰 에페메로스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티폰의 마술노심을 점화하는 것을 스킬 용로점화 태조룡 랭크 A라 한다.(*52)
→ 티폰의 마술회로를 전개하는 것을 스킬 용로전개 티폰 랭크 A라 한다.(*53)
→ 에페메로스의 본체인 반원망기가 스킬 무상의 과실 랭크 A가 되었다. 참고로 이 스킬로 인한 반전효과로 티폰의 면모는 행운 랭크 E, 에페메로스의 면모는 행운 랭크 B로 취급된다.(*54)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먼저 티폰의 인자를 지닌 바이 뤄롱이 필살기로 보여줬던 네가 케라우노스 - 그대, 하늘을 가르는 우레가 프리텐더 티폰 에페메로스의 보구로 성립되었다. 전승 속에서 제우스에게 찬탈한 것으로 알려진 뇌정으로, 본작에서는 진체 티폰이 제우스의 설계도를 해킹해 새로 만든 파괴기구로 되어 있다. 사양 상 제우스가 제한하고 있던 곳까지 밖에 출력을 올리지 못 하지만 그 덕에 카오스를 불러들이지 않아도 되어서 티폰에겐 형편이 좋았다 한다. 기본적인 설명은 바이 뤄롱이 쓰던 것과 같으며, 티폰 에메페로스의 보구판은 티폰의 용체를 가상 구축해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한 자멸 아슬아슬한 용의 숨결을 발사하는 형태라는 점이 다르다. 본체가 아닌 에르페메스가 사용하기에 랭크가 감소했다.(*55) 티폰이 주포로 활용하고 있는데 정체는 차원 축퇴, 공간 파쇄에 따른 초중립자 붕괴의 발광현상이라 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조차 그런 미래의 기술은 모른다고 할 정도의 물건이다.(*56) 티폰 에페메로스의 인게임 내 엑스트라 어택이 이 보구라는 모양이다.(*57)
→ 티폰 - 허공을 회천하는 용의 잔은 티폰의 본질 그 자체로, 티폰의 힘의 정체는 세계 자체를 바꿔 쓰는 권능이다. 고유결계와는 다른 걸로 그 실체는 테라포밍이다. 티폰이 가진 능력의 대부분은 이 권능의 부산물이다. 서번트 프리텐더(티폰 에페메로스)가 되어서는 자신이 반원망기로서의 기능을 봉인하는 것으로 이것을 해방시켜 보구로 쓴다. 에메페로스와의 상성이 뛰어나 또 다른 보구 네가 케라우노스 - 그대, 하늘을 가르는 우레처럼 랭크가 다운하는 일은 없으며 발동 시 주변 환경을 바꿔서 여러 화산의 분화와 폭풍, 독가스로 적을 섬멸한다.(*58)


그 외, 프리텐더 티폰 에페메로스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보면 인상 나쁜 교사라며 마스터에게 관계를 끊으라 한다.(*59)
→ 그레이는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성창을 지니고도 발길을 멈추지 않는 게 가상하다 한다.(*60)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를 보면 왠지 모르게 공감 가는 부분이 있으며 자기랑 잘 맞는 자극적인 취향이 있는 것 같다 한다.(*61)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를 보면 생전 그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 잘 된 건가 나쁜 건가 묻는데 좋고 나름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 답변을 듣곤 서번트가 되어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한다.(*62)
→ 성배전전 때 자신의 숨통을 끊어 준 아쳐(스기타니 젠쥬보)를 보면 그 저격수 특유의 눈빛만 봐도 가슴이 서늘해진다며 숨으려 한다.(*63)
→ 아쳐(파리스)에게 매달려 있는 아폴론을 보면 티폰이 그리스 신들에게 도전한 당시 자기 기운에 벌벌 떨며 도망친 자가 칼데아에 있다니 놀랍다 하며 운명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 봐 주지 않을 거라 전한다.(*64)
→ 라이더(이스칸달)을 보면 소원의 결정체라 하며 그렇기에 죄고 허물이고 악이라 한다. 그 등에 인류가 결코 도망칠 수 없는 숙명이 깃들어 있다는 걸 잊지 마 한다.(*65)
→ 자신과 정 반대로 원망기 자체가 서번트화한 캐스터(아이리스필)을 보면 뭔가 말하려다 자기가 말할 문제가 아니라 한다.(*66)
→ 같은 순혈용이지만 정체성이 다른 랜서(멜뤼진)을 보면 생각에 잠긴다.(*67)

■ 인연예장은 무상의 과실의 복제품인데 자신의 일부를 먹이는 게 좋다며 먹어달라 한다. 먹고 불행해진다면 더 좋고, 맛은 아주 좋아서 불행이 닥쳐와도 상관없단 생각이 들 거라 한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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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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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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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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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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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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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작중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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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행운의 매개 변수는 E가 티폰이고, B가 에페메로스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3 프톨레마이오스(밤) : 있고 말고. 나는 알고 있다. / 다 빈치 :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너는 이 흑막에 관해 알고 있는거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확신한 것은 방금 전이다. 그렇다곤 해도, 아스테리오스에게 빙의한 직후부터 가설로써 염두에 두곤 있었지만. 마스터, 이전에 내가 스핑크스의 이야기를 했던 것, 기억하고 있나? / 수수께끼 이야기? 정답이 인간이었던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 때 이런 말도 했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일시적으로 이집트에 도망쳐 온 일도 있다고. 그런 일이 왜 일어났다고 생각하나? / 도망쳐왔다는 건 무언가를 두려워해서? / 프톨레마이오스(낮) : 그리스의 수많은 신들이 두려워했던거다. 단 한마리의 괴물을. / 단 한마리의 괴물...?!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스테리오스는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했었지. 하지만 본래 괴물이란 그것을 위한 칭호였다. 왜냐하면 그리스 신화의 수많은 괴물들은, 단 하나의 선조로부터 내려왔으니까. 그림자 기사들이 융합했었던 케르베로스도, 히드라도 그 괴물의 자식들이다. 전설에 의하면 네메아의 사자나 황금양털의 용, 백두룡인 라돈이나 고르곤도 그 계보에 속한다고 한다. 아아, 최초의 성에 있던 거인도 그 괴물의 형제에 해당할 거다. 출신에 대한 전승은 몇가지 있지만, 그중 대부분의 거인들이 얽혀있으니까. 아마도 그 거인은 뒤틀린 시간축 위에서 성주에 어울리지 않는 상대를 배제해 왔던 거겠지. / 젠쥬보 : 뭐야, 그게... / 프톨레마이오스(밤) : 따라서 그 괴물은 태조룡이라고도 불린다. 용종에게 있어서 선조라는 의미가 아니다. 괴물들의 선조이며, 원초의 용의 일각이라는 의미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수집한 수많은 서책에서도 가장 두려워했던 괴물이다. ---그 이름은 티폰. / 고르돌프 : 어이어이어이, 잠깐 기다려주게! 티폰이라면 그리스 신화 최대의 괴물, 주신 제우스에게도 승리했다는 괴물이라고! / 제우스를 이겼다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어중간한 승리가 아니다. 그 주신으로부터 권능인 우뢰도, 불사죽이기의 금강낫도 빼앗았다. 다른 신들에 의해 제우스가 구출되지 않았다면 거기서 하나의 신화계통이 종료되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프톨레마이오스(낮) : 애초에 티폰이 완전한 상태라면, 특이점을 통째로 불태워버리는 것도 어렵지 않겠지. 어른과 아이 정도가 아니라, 개미와 거인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상대쪽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건 확실할거다. 그렇다면 이 틈을 타서 성을 돌파하고 본체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마슈 : 광장에... 거대한 용이?! 설마 저게 티폰의 본체...! / 프톨레마이오스(낮) : 아니, 이 녀석은 용이라기보단.. / 고르돌프 : 으, 음. 마치 용과 거대한 추진장치(로켓)이 융합한 거 같은.... / 다 빈치 : 설마, 하늘(우주)로부터 내려왔다..? / 그럼 올림푸스의 신들과 똑같은----! / 다 빈치 : 응, 아마도 그럴거야! 여기에 현계한 티폰은 외우주의 요소가 적지 않게 나타나 있어. 올림푸스의 십이신과 같은 계통이거나, 혹은... 그것과 관련되어있던 뭔가가 지구환경에 접촉하여, 용종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했다는 건가..? / 젠쥬보 : ....더럽게 크긴 한데... 잠들어 있는건가, 티폰이란 놈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티폰 : 자고 있는 나의 이름을 알았냈나. / 티폰! / 젠쥬보 : 두명...! 아니, 아까 마슈가 본체라고 이야기했었으니, 넌 분신이나 뭐 그런건가. 봉인되어있다면야 본체는 움직이지 못하는게 정상이니까. / 어째서 이런 짓을 했어? / 티폰 : 어째서? 그 질문에는 의미가 없다. 나와 너희들은 생명의 방향성이 다르다. 용종들 모두 생명선(라인)을 보고 있는 이상, 엄밀하게 말해 거기에 자유의지는 없다. 나는 그렇게 존재하라고 내던져진 빛이자, 그렇게 날뛰기 위해 휘몰아치고 있는 폭풍이다. / 빛.... 폭풍... / (진동) / 뫼니에르 : 젠장, 뭐야 이 엉터리 같은 마력은! 제대로 눈을 뜨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쪽에 주의를 기울인 것만으로 온갖 수치가--! / (진동) / 뫼니에르 : 어이, 마스터! / 프톨레마이오스(낮) : 마스터! / 마슈 : 선배! 바, 바이탈 저하! 심장기능 및 신경계에 데미지! 예장을 통해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개시합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큭, 예지의 빛이여! 해당 술식을 즉시 보조해라! / 다 빈치 : 마스터짱! 들리고 있어? / 괜찮아...! 조금 기분이 나쁜 거, 뿐이야 / 다 빈치 : 미안해. 하지만 들어줘...! 나도 곧바로 믿지는 못했지만, 이 티폰은 용종 중에서도 극히 현상에 가까운 개체 같아. / ...현상? / 다 빈치 : 대부분의 신들은 현상이나 개념으로부터 발생해 독자적인 지성을 얻었고, 사람과 계속 관계를 가졌던 그리스의 신들은 특히나 인간과 닮았어. 하지만 티폰은 올림푸스의 신들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용종이야. 하늘(우주)에서 발생했다면, 더더욱 그렇겠지. 지구 밖에서 발생하여, 그저 신을 죽이기 위한 현상으로 만들어진, 괴물 중의 괴물. 그렇기 때문에 용종으로써의 순도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아. 순혈의 용, 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 젠쥬보 : ....대충 알겠어. 산 속의 신님 같은 거군. 산에는 수많은 생명이 소용돌이 치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 모두를 하나의 신님인 것처럼 대하고 있지. 수십만 혹은 수억 생명들의 총체를 가지고, 신님이라는 형태로 인식하고 있는거야. 하지만 이 녀석은 개체인 채로, 산신님처럼 되어있어. 인간의 신앙은 물론이고 아마도 다른 신들의 인식조차 필요로 하지 않겠지. 어디까지나 개체인채로, 그 거대한 『힘』만으로 억지로 굴복시켜, 산이나 폭풍과 같은 현상, 개념이 되어버린거다. 대체 얼마나 터무니없는 『힘』이 있어야 그런 짓이 가능한건지... / 티폰 : 티폰이란 신을 벌하기 위한 현상(용)이다. 티폰이란 벌을 내리기 위한 기구(용)이다. 죄악이로다. 과오로다. 악이로다. 너희들에게 내가 올바른 최후를 내려주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라는 여기까지가 표면으로 그 실태는 과거 티타노마키아에서 망했을 티탄 계열함의 잔해가 지구에 낙하해 제우스들의 신화체계에 편입돼 옛 거신 괴물들의 시조로 나타난 것이다. 제우스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일부나마 진체의 기능이 남아 있었기 때문.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패해, 진체는 에트나 화산의 지하에 봉인되게 된다. 티폰은 지극히 많은 괴물 인자를 보유하고 있어 네메아의 사자, 스핑크스, 라돈, 케르베로스, 금양모의 용 등 수많은 자식을 갖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 하늘에서 떨어진 태조룡. 용종으로서 신수이지만, 이미 틀 밖. 그리스 신화에서는 거신인 티탄 신족의 한 축으로서 가이아로부터 태어난 거인이라고도 괴물이라고도 전해지고, 마술 세계에서의 이설에서는 일부 용종의 시조가 된 거룡이라고도 전해진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허공회천하는 용의 잔』랭크 : EX. 종류 : 대성 보구. 레인지: 0 최대 포착: 불명. 티폰. 에페메로스는 반성배의 기능을 봉인함으로써 역으로 티폰 본연의 능력을 일깨운다. 불꽃과 바람을 지배하는 신수 티폰은 세계 자체를 바꿔 쓴다. 고유결계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이라기보다, 그 실체는 테라포밍이다. 「성배 전선~백천의 성, 흑야의 성~」에서, ■■■■■■■■으로 흑칠되어 있던 것은, 그대로 특이점 그 자체를 보구로 갈아 칠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티폰의 대부분의 능력은 이 권능의 부산물일 뿐이다. 고유 결계처럼 주변 환경을 바꿔가며 여러 화산의 분화와 폭풍, 독가스로 적대자를 섬멸한다. 반성배인 에페메로스와의 상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 보구의 등급은 떨어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신을 심판하는, 순혈 용의, (거짓의) 두뇌체. 알비온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현상 속에서 한 생명으로서 계속 비상한 용이라면, 티폰은(원래는 타성계의 우주선이면서)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현상 그대로 존재를 유지한 용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 Q. 마수에는 3랭크가 존재합니다만, 최상급이라 생각되는 신수에서 유명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용은 3종의 속성을 겸비하고 있는 특수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만,『Fate』세계에는 현실 세계에 간섭가능한 용이 있는건가요? / A. 모비・딕(백경)과 티폰(그리스 신화의 폭풍)이라든지? 이 근처의 신수는 이제 생물이라기 보단 초병기 같은 것이 아닐까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12 "또 하나, 이건 뤄롱 쪽이지만, 오오나무치에 얽힌 신일 것이라는 것도 상상이 됐다. 병주신으로서 오오나무치는 중국 신화의 치우에 루트를 갖고 있다는 건 에르고에게도 이야기했지만, 그 치우와 응룡과의 싸움은, 온 세계에 퍼진 우종(牛種)과 용종의 싸움 중 하나이기도 하지." 소와 용. 이상하게 울리는 연결점에, 스승님이 말을 덧붙인다. "소라는 것은 기묘한 듯 하지만, 세계 최고의 신화에서조차, 소의 영향은 강하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영웅왕 길가메쉬가 하늘의 황소를 죽인 것으로, 그는 왕권을 확립했으니까." 하늘의 황소라는 것은, 분명 들어본 적이 있었다. 분명, 구갈안나였던가. 영웅왕 길가메쉬와 그 붕우 엘키두가 양쪽 모두 사력을 다해서, 겨우 토벌했다고 하는 괴물이었다. "그리스에서는, 주신 제우스가 이 소의 속성을 지니고 있지. 본인이 소로 변한 설화나, 그 아이가 미노타우로스라는 우종의 필두인 것을 생각하면, 이건 알기 쉽겠지. 그리고, 그리스에는, 이 제우스를 죽일 뻔한 용종이 있는 거네."수 초, 스승님이 간격을 두었다. 말로 하기 위해서,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이름이라는 것일까. "……태조룡 튀폰." 이라고, 스승님은 말했다. "용종이라기보다도, 서양에서의 용종의 보다 근원, 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네. 현대까지 이어지는 타이푼의 어원. 대지모신 가이아와, 나락의 화신인 타르타로스의 막내. 교만한 제우스에 대한, 가이아의 복수심이 낳은 괴물. 생물이라기보다도, 이쯤되면 초병기라는 느낌까지 있는 신수다." 내려선 뤄롱의 몸을 본다. 갑옷으로도 외피로도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승님이 눈을 가늘게 뜬다. "용옥외각── 〈회진약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라는 것도, 그 튀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된 것이겠지." "정말이지, 싫은 마술사구만, 댁." 하고, 뤄롱이 입술을 비튼다. 정답, 이라는 것이겠지. 독특한 향을 띤 엽권과 함께, 은밀한 강의가 이어진다. "화산의 유황 가스에 의한 독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태조룡 튀폰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좀먹은 독룡 히드라의 아비이기도 하지. 부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어깨에서 백마리 뱀을 만들었다는 튀폰의 성질은, 다두사 히드라를 시작으로, 극히 많은 파생을 만들었지. 몽골의 신화에 있는 비고사(망구즈)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큰 뱀인 야마타노오로치, 또한 쿠치나와로서의 오오나무치도 비슷하게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그 말에, 자신은 질문하고 말았다. "오오나무치의 원류가 튀폰……? 에, 하지만, 아까 전에 오오나무치의 루트는 우종의 치우고, 용종과 싸웠다고……." "그만큼, 신이라는 존재는 층이 두터운 거네. 긴 역사와 전파에 따라서는, 죽인 자와 죽은 자가 습합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전파 중 하나에, 튀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도 있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내려선 뤄롱의 몸을 본다. 갑옷으로도 외피로도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승님이 눈을 가늘게 뜬다. "용옥외각──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라는 것도, 그 튀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된 것이겠지." "정말이지, 싫은 마술사구만, 댁." 하고, 뤄롱이 입술을 비튼다. 정답, 이라는 것이겠지. 독특한 향을 띤 엽권과 함께, 은밀한 강의가 이어진다. "화산의 유황 가스에 의한 독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태조룡 튀폰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좀먹은 독룡 히드라의 아비이기도 하지. 부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어깨에서 백마리 뱀을 만들었다는 튀폰의 성질은, 다두사 히드라를 시작으로, 극히 많은 파생을 만들었지. 몽골의 신화에 있는 비고사(망구즈)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큰 뱀인 야마타노오로치, 또한 쿠치나와로서의 오오나무치도 비슷하게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그 말에, 자신은 질문하고 말았다. "오오나무치의 원류가 튀폰……? 에, 하지만, 아까 전에 오오나무치의 루트는 우종의 치우고, 용종과 싸웠다고……." "그만큼, 신이라는 존재는 층이 두터운 거네. 긴 역사와 전파에 따라서는, 죽인 자와 죽은 자가 습합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전파 중 하나에, 튀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도 있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티폰은, 어떤 신에게서 두 가지 권능을 찬탈했지. 하나는 불사살의 금강 낫. 하르페라고도 하지." 스승님의 말에 맞추듯이, 뤄롱의 재구축은, 더욱 진행되어간다. 처음 보는 형상인데도, 그 의도는 명백했다. 포문이다. 뤄롱의 신체를 덮고있던 외각의 7할 가까이가, 하나의 거대한 포문이 되어, 이 산 전체와도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하나는, 그 신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권능." 신화에는, 몇 가지, 그 이미지를 결정해버릴 정도의 권능이나 신기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손행자의 여의금고봉. 예를 들면, 전신 토르의 쇠망치 묠니르. 예를 들면, 아서왕의 성검 엑스칼리버. 이것도 그 중 하나였다. "──제우스의 뇌정(케라우노스)." 아아, 확실히 스승님은 말했다. 용종과 우종의 싸움. 한쪽의 필두는,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라고. 그리스 신화의 주신에게서 빼앗은 권능이, 세계를 구부러뜨린다. 아까 전, 오로치를 안쪽에서부터 흔적도 없이 분쇄한 것도, 이 권능이 틀림없다. 지금, 뤄롱의 내측에서, 권능은 임계에 달했다. 자 열려라, 신대의 문. 우러러보아라, 정명한 자. 부복하여라, 현대의 마술사들이여. 자연계에 있어, 최대의 공포와 함께 일컬어졌던 그 이름을──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소용돌이친 뇌정이, 밤하늘을 찢어발긴다. 빨강과 검정으로 나누어진, 세계를 증발시킬지도 모를 파괴의 구상화였다. 물리법칙을 무시한 소용돌이의 진동이, 가로막는 모든 것을 허락치 않는다. 대기 중의 수분 따윈 순식간에 마르고, 만물은 분자로 분해된다. 에르고가, 그 앞에 양쪽의 신완을 치켜든 것이다. 기이하게도, 뤄롱이 변형한 포문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신완의 양손을 깍지끼자, 다섯 개까지 켜졌던 보주의 빛이, 그 광채를 몇 배나 늘렸다.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 뇌신의 분노에, 모래의 전신의 권능이 이를 드러냈다. 거의 동량, 동질의 에너지가, 반발한 것이다. 뇌정에 맞서는 것은, 역시 뇌정. 있을 수 없는 상극에, 소용돌이친 번개가 비명을 질렀다. 방자하게 폭거를 휘두른 용이, 처음으로 만난 쏙 빼닮은 용과, 서로의 목을 송곳니로 꿰뚫으려는 것처럼도 보였다. 빠직, 하는 소리가 났다. 린이 펼쳤던 방어술식이, 그 꽃잎을 한 장 흩뿌린 것이었다. 뇌정간의 격돌, 그 여파만으로, 아이아스를 모조한 방패에도 금이 가, 계속해서 두 장, 세 장 째의 꽃잎이 흩어져간다. 서서히, 서서히, 그 균열이 치명적으로 커져간다. 작렬이, 망막을 태웠다. 굉음이, 고막을 찢었다. 격돌로 생겨난 진공에 구풍이 흘러들어, 숲을 크게 뒤흔든다. 머잖아, 천천히 시력과 청력이 되돌아왔을 때, 허공에서 뤄롱의 목소리가 들렸다. "과연, 빼앗은 간타이를 이용해서, 상대의 권능을 쓰는 것도 가능한 건가. 빌어먹게 성가신 능력이구만, 그건." 뤄롱이 왼손을 움직인다. "하지만, 해방되면, 빼앗은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양이군. 아직 조금 저리긴 해도." 그에 비해, 지금의 권능으로 마력을 다 써버렸는지, 에르고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무릎을 꿇고 있다. 양쪽 모두, 상처가 없지는 않았다. 에르고도 뤄롱도, 여기저기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있다. 사람의 살을 태우는 불쾌한 냄새가, 자신의 비공에도 파고들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그 외】뤄롱의 비장의 패. 찬탈된 적과 흑의 뇌정. 즉 제우스 썬더·튀폰 버전. 태조룡 튀폰이, 제우스의 설계도를 해킹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파괴기구. 사양 상, 제우스가 제한하고 있던 부분까지밖에 출력은 나오지 않지만, 오히려 튀폰으로서는 형편이 좋았다. 출력이 제한되어있다고는 하나, 뤄롱이 이것을 쓰는 것은 한없이 자멸이나 다름 없다.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서, 겨우 성립되는 필살기. 외각 『회신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 불꽃과 바람의 원소로, 반전된 마력을 띤 하전입자를 유도. 적과 흑이 뒤섞인 번개가, 단숨에 대상을 향해 방출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17 "뤄롱!" 에르고가, 뛰어올랐다. 뤄롱의 환익이, 그에 응했다. 슈욱, 하고 날개에 색을 띤 것이다. 반투명했던 날개가,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에 의한 변화를 받아, 완전히 실체화했다. 덧없는 깃털에, 확실한 색이 싹트고, 그 형태가 보인다. 다른 인상도, 거기에 더해져 있었다. '……비늘.' 이라고, 자신은 생각했다. 예를 들면, 시조새의 날개는 비늘이 진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뤄롱의 그것 또한, 용린이 날개로 변한 것이었던 걸지도 모른다. 신완에 대응하여, 그것은 용익이라 불러야 할까. 부유하는 청년의 양쪽에서 호를 그리며, 무수한 깃털이 에르고에게로 닥쳐든다. 젊은이가 옆으로 달린다. 의식장 근처의 숲으로 들어갔다. 허나, 뤄롱의 초감각은 에르고를 놓치지 않는다. 젊은이를 쫓아간 깃털에 의해, 차례차례 수목이 절단된다. 일절의 저항도 느끼게 하지 않는다. 달군 나이프로 버터를 자르는 듯 하다. 부자연스럽게 생각될 정도로 베는 맛이 좋은데도, 수목이 쓰러지는 소리만이 무겁고, 차라리 허무할 정도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8 하긴, 스승님은 이런 식으로도 말했었다. 만약, 뤄롱이 제우스에게서 빼앗은 또 하나의 권능── 불사살의 낫인 하르페를 썼더라면, 아무리 에르고에게 높은 회복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주에 의해 재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쓰지 않았던 것은, 모든 권능을 쓸 수는 없는 것일까, 그게 아니면 단순히 마력을 아끼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또 다른…….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9 "그렇다면 솔직히 말해 주었으면 좋겠어. 당신, 전혀 회복되지 않았겠지?" 잠시 으르렁거리더니, 뤄롱은 어안이 벙벙한 듯 목덜미를 문지르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알겠어?" "알겠어. 권능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일본에서의 당신은 더 무서웠어.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달과 스뽕. 다이아몬드와 이탄 정도는 차이가 있어. 사실, 환익을 사용할 때마다 꽤 괴로운 거 아냐?" "눈썰미가 좋네." "눈치가 빠르네. 뭐, 그 정도는 힘들지. 에르고의 권능도 그렇고, 그 내제자의 창은 효과 만점이었어. 원래 튀폰은 봉인 일화가 있는 용이니까. 이런 상황에 끌려다니기 쉽다.“ 그리스 신화에서 튀폰은 최대, 최강의 괴물이다. 제우스 신을 쓰러뜨리고 모든 신들을 그리스에서 추방했다고 전해지는 괴물이다. 동시에 그 뛰어난 강인함 때문에 다양한 일화로 봉인되어 온 괴물이기도 하다. 그러한 이야기가 청년의 내면에 숨 쉬는 권능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0 붉은 머리의 소녀는 웃었다. 잔혹하고, 악랄하고, 아름다운 미소였다. "그렇다면 나에게 이름을 주거라, 용을 먹는 신." "에페메로스. 그리스어로 찰나나 무상이란 의미야. 적당하지? 너의 핵이 되는 것은 무상의 열매니까." 뤄롱이 말한다. 이식수술이란 그런 의미였나고, 엘멜로이 2세라면 신음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 제우스에게조차 승리한 태조룡 티폰이, 간계에 의해 먹은 모든 소원을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과실의 이름. 어떤 의미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성배와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반원망기. 만약, 뤄롱의 안에 유착되어 있던 그 개념을 어떤 방법으로 적출해 냈다면? "좋겠지." 어둠과 같은 색의 날개를 펼치며, 소녀는 선언했다. "티폰 에페메로스. 그것이 오늘부터 나의 이름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1 다소 스포일러를 보여주는 쪽이 '읽고 싶은 사람이 늘어난다' 라는 말을 믿고 게시합니다. FGO의 성배전선 ~ 백천의 성, 흑야의 성~에 나온 티폰 에페메로스라는 프리텐더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등장했습니다. 에페메로스에게 마스터 할 수 있었습니다. - 2024년 8월 19일 산다 마코토 트윗

*22 그럼 그 여자애는... 티폰이란 말이야? / 다 빈치 : 그런 모습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태공망의 이야기에 따르면 티폰은 봉인되어 있는거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전설에 따르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되었을 거다. 지금도 깊은 잠에 빠져있겠지. / 고르돌프 : 그, 그래. 상대가 자고 있는 티폰이라면야, 지금은 두려워할 만한 상황이 아니란 거다! / 어째서? 제우스도 쓰러트린 괴물인데? / 고르돌프 : 전설대로라면 티폰이 패배한 것은 운명의 여신에게 속아넘아갔기 때문이다. / 고르돌프 : 온갖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는 승리의 과일 대신, 티폰이 먹었던 것은 무상(無常)의 과일이었다. 그 과일을 먹은 자는 절대로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 실제로 과일을 먹은 후의 티폰은 힘을 잃고 제우스에게 연전연패. 지중해의 섬까지 몰려서 에트나 화산에 깔려, 결국은 봉인되었다. / 다 빈치 : ...확실히 그래. 봉인되어있는 이상, 현계한 것은 무상의 과일을 먹은 티폰이겠지. 그렇다면 그 모습에도 납득이 갈지도 몰라. / 마슈 : 과연 뛰어난 마술교양입니다, 고르돌프 신소장. 저는 영웅들의 이야기에만 열중해서... / 고르돌프 : 후후, 원래부터 고귀한 법정과 소속인 나다만, 고고학과에 이르면 그 로드 메르아스테아의 지도도 받은 적이 있으니까 말이다. (엄청 즐거운 듯이 자네, 놀라울 정도로 재능이 없구만, 이라고 이야기 들었지만 말이지!) 그 생김새도 그렇고, 특이점의 뒷편에 숨어있었던 것도 그렇고, 티폰이 힘을 잃었다는 증거일테지. / 고르돌프 : 말하자면! 우리들이 여기까지 온 이상, 앞으로 티폰 본체만 찾아내면 승리 확정인게 아닌가! / 프톨레마이오스(밤) : ....... / 고르돌프 : 아, 아닌가? 너무 안일한 이야기일까?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니, 나도 대충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태공망 : 아까전의 검은 소녀. 아스테리오스님에게 씌였다는 흑막의 이야기 말이죠? 특이점 자체에 낮과 범의 결계(베일)을 씌우고, 아마도 처음부터 이 황혼에 숨어있었던 상대. / 젠쥬보 : 어이어이. 세계의 뒷편이라니, 숨바꼭질이라기엔 너무 거창하잖아. / 태공망 : 숨어있던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 젠쥬보 : 앙? 그렇게 말했던 건 너잖아? / 태공망 : 스스로 숨었던 것이 아니라, 흑막은 움직이지 못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짚이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네, 저에게 있어서는, 지상 최대의 사업이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프톨레마이오스(밤) : ...... ....아니, 역시 다르다. / 프톨레마이오스? 뭐가 다르다는 거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분명 그럴듯해 보이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고위의 용종이란 그런 식일테지. 그러나 아무리봐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너에게서는 묘한 증오가 느껴진다. 테세우스나 아스테리오스 때도 그렇다. 단순한 현상이라고 하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테세우스를 절망시키기 위한 말들을 지어내고 있었지. 지금했던 이야기대로라면, 그저 인간 한명에게 그 정도의 악의를 가지지 않을 터다. / 티폰 : ........ / 프톨레마이오스(낮) : 아아, 지금도 그렇지. 확실히 용 흉내는 내고 있다. 하지만 안쪽에 품은 감정이란 그렇게 쉽게 감춰지는 것이 아니야. 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의 본심을 꿰뚫어볼 필요가 있었으니까. .....너는 진짜로 티폰이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다 빈치 : 하지만 저 고치는 대체... / 프톨레마이오스(밤) : 티폰의 고치다.... 무상의 과실로 약체화된 티폰을 다시 한번 성장시키기 위핸 고치임에 틀림 없겠지. / 고르돌프 : 뭐, 뭐라고? 티폰을 다시 한번 성장시켜? / 다 빈치 : ...설명해줘, 프톨레마이오스 대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흑막이 티폰이라는 것은 반은 옳고 반은 틀린 예측이었다. / 고르돌프 : 반, 이라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확실히 티폰과는 인연이 깊겠지. 하지만 성배를 손에 넣은 것은 티폰이 아니었다. 성배를 손에 넣은 것은... 나와 마스터가 맞서고 있는 것은, 무상의 과실이다. / 무상의 과실? 티폰이 먹었다고 하는? / 다 빈치 : 그런가! 물건이 인격을 가지는 일은, 신대에서는 그리 드물지 않아. 신들도 원래는 현상이나 개념이었던 것처럼, 그리스 신화에서는 식물이 신격화되는 것은 흔한 일이야. 저 소녀는 무상의 과실을 먹은 티폰이 아니라, 티폰에게 먹혔던 무상의 과실이었던 건가! 아아, 그렇다면 이 현계에 있어서 그녀는 티폰의 역할을 걸친 서번트.... 역할을 입는 자(프리텐더)! / 프톨레마이오스(밤) : 서번트로써의 이름은 에페메로스라고 해야할까. 그리스어로 무상 혹은 찰나를 뜻하는 의미다만. 그리고 무상의 과실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했지. 모든 소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과실. 말하자면, 반원망기다. / 반원망기...! / 프톨레마이오스(밤) : 우리들의 소원에 대해서 강하게 집착했던 것도 그 때문이겠지. 소원에 반응한다는 건, 그것의 본능 같은 거다.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과실 앞에서 티폰을 부활시켜서는 안된다고 초조해했다면.... / 다 빈치 : 설마... / 고르돌프 : 그건... / 티폰을... 부활시킨다...? / 다 빈치 : 그래서... 그래서 그렇게 멀리 돌아갔던건가. 원망기 스스로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지 못해. 반원망기라고 해도 똑같겠지. / 고르돌프 : 내, 내 탓에, 티폰이 부활한다고? / 신소장의 잘못이 아냐 / 다 빈치 : 응. 그런 건 아무래도 손 쓸 방도가 없어. 나도 정체를 모르고 있었으니까. 상대편도 저 성까지 도착하게 할 생각은 없었을테니, 아마 그 방법은 차선책이었을테고. 하지만 이걸로 어째서 이런 특이점을 만들어낸 것인지 알았어. 프톨레마이오스가 말한 것처럼, 반원망기인 저 소녀에게도, 소원에 반응하는 본능이 있는거야. 그러니 영령끼리 싸우는 특이점을 만들어냈다. 그게 반(反)성배에게 있어서, 마력을 모으는 방법이었겠지. 아마... 그들의 소원을 부채질하면서도, 이루지 못하게한 건가. / 마슈 :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 다 빈치 : 아마 이게 처음이 아닐거야. 그녀는 성배전선을 몇번이고 반복하고 있어. 이 특이점의 시간은 일그러져 있으니까. 소원을 이루지 못한 영령들은 그녀에게 회수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프톨레마이오스(밤) : 미안하군. 잠깐 생각할 시간을 주게. 두 사람의 내가 있는 이상, 대도서관의 유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 (떠남) / 프톨레마이오스(낮) : ...... / 진명융해 - 티폰 에페메로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아스테리오스 : 아아아아아아아! / 젠쥬보 : 어이어이어이! 또 그림자 기사들이 대량으로! / 프톨레마이오스 : 아니, 저놈들도 상태가 이상하다...! / 젠쥬보 : 뭐라고..! / 그림자 기사가 사라지고 내측으로부터 마수가?! / 케르베로스 : ---------- / 히드라 : ---------- / 다 빈치 : 그림자 기사들끼리 융합해서 변화했다고?! / 아스테리오스 : 테세우스...테세우스... 아버님은 틀리지 않았다... 그도 그럴게.... 내 친구가...당했다... / 테세우스 : 아스테리오스...! / 아스테리오스 : 네가, 내 구원, 이었는데...! 나는... / 뫼니에르 : 아스테리오스로부터 장기가 더 넓어진다! 지형까지 변화하고 있어! 멈추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이거! / 젠쥬보 : 할 수 없지! 해치울 수 밖에 없어! 괜찮겠지, 노인장! 마스터! / 프톨레마이오스 : .....잠깐, 스기타니. / 아스테리오스 : 나...는...괴...물.... / 테세우스 : 아스테리오스? / 아스테리오스 : ...... / 마슈 : 아스테리오스 씨의 모습이! / 다 빈치 : 이문대에서도 확인했었던 미노타우르스로써의 아스테리오스?! / 마슈 : 아뇨... 그 떄와도 반응이 다릅니다! / 뫼니에르 : 이 수치는... / 아스테리오스? : ....아아, 그렇다. 순수한 괴물이니까, 천성의 마였으니까, 나는 너(그릇)를 골랐다. / ...아스테리오스? 지금, 뭐라고? / 테세우스 : 너, 너....어째서... 아니, 설마.... / 아스테리오스? : 알고 있을 터다, 테세우스. / 테세우스 : 틀려! 나는 그를 구하기 위해서! / 아스테리오스? : 그렇다면 기뻐해라. 축복하도록 해라. 그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다. 괴로워하지 않는다. 나와 함꼐 게속 살아간다. / 테세우스 : 그런 의미가... / 아스테리오스? : 수고했다, 테세우스. (공격) / 테세우스! 아스테리오스, 무슨 짓을! / 아스테리오스? : 아스테리오스의 천성을 알고있다면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을 거다. / 아스테리오스가 아냐? 너는 누구냐? / 아스테리오스? : 이 몸은 아직 요람에 불과하지만, 결말은 도래했다. 성배의 물방울이 모두 여기에 모여, 『그릇』이 결정됐다. / 다 빈치 : 성이, 장기에 녹아내리고 있어..! / 고르돌프 : 노, 녹아내린 곳부터 다른 성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은가?! / 아스테리오스? : 죄악이로다. 잘못이로다. 악이로다. 나는 나를 구축하는 모든 것을 축복한다. 나의 아이들 모두를 마음 깊이 사랑하마. / 케르베로스 : -------- / 히드라 : --------- / (진동) / 프톨레마이오스 : 아무래도 괴물도 이 성도, 전부 저 녀석에게 반응하고 있는 거 같다. 누가 성주인지를 파악하지 못한 내 책임이다... 하지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 다 빈치 : ... 똑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 거 아냐? 프톨레마이오스. 우리들과 태공망, 테세우스 일행이 전원 성배의 물방울을 소지하고 있었어. 그렇다고 하면 커다란 문제가 남아. 대체 누가 성배를 써서 이 특이점을 만든거지? / 성배를 사용한 상대...! 특이점을 만든 상대...! / 아스테리오스? : 자, 축제다! 기뻐해라! 노래해라! 사랑해라! 나는 미주 대신 너희들을 마시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프톨레마이오스 : 호오. 자기 정체는 밝히지 않은 주제에 이쪽은 훤히 꿰뚫어보고 있다는 건가? / 아스테리오스? : 이 모습 그대로라면, 몇차례 겨루는 동안 너희들은 나와 좋은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되겠지. 하지만 이 그릇도 충분히 익숙해졌다. 그렇다면 더 이상 이 모습을 취하지 않아도 된다. (녹아내림) / 엣? / 다 빈치 : 설마, 이건... / 마슈 : 케이오스 타이드?! / 젠쥬보 : 이번에는 소녀로---?! / 검은 소녀 : 케이오스 타이드. 동적 생명체의 원시 스프를 그렇게 부르는가. 카오스 따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유쾌하지 않구나. / 젠쥬보 : 그런 모습이면 쏘기에 좀 망설여지지만 말이야! / (사격) / 다 빈치 : 안 통해! 저 형태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아! 애초에 이 반응으로 보면, 본체는 여기에 없어! / 검은 소녀 : 좋은 분석이다. 하지만 분석하는 것만으론 의미가 없다. (소녀 공격) / 젠쥬보 : 크악! / (그림자 기사 공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프톨레마이오스 : 그림자 기사까지 다시 부르는가! 내게서 떨어지지마라, 마스터! / (프톨레마이오스 공격, 그림자 기사 소멸) / 젠쥬보 : 오~오~, 역시나 노인장! 하지만 그래선 마력이 못 버텨! 상대편 대장에게 공격이 통하지 않는데다, 사방팔방에서 그림자 기사가 솟아나니 도망도 못가! / 고르돌프 : 으, 음, 어째야하지? / 프톨레마이오스 : ....본체가, 여기에 없다. ....그렇다면 대체 어디에? ....이 특이점에 아직도 숨을 장소가 있나? / 젠쥬보 : 어이, 노인장! 그쪽으로 간다고! / (프톨레마이오스 공격, 그림자 기사 소멸) / 프톨레마이오스 : 존재하는데 없다... 없는데 존재한다... / 젠쥬보 : 어이어이, 그 빔, 자동제어로도 쏠 수 있었냐고! / 프톨레마이오스 : 이 특이점의 성질... 낮과 밤 뿐인 토지... 세개의 성...성배의 물방울...두 명의 나... ....두명의....나....? 그렇다면... 이 정보는.... / 젠쥬보 : 잠깐, 노인장! 전장에서 왜 책을 펼치는건데! / 프톨레마이오스 : 다 빈치님! 칼데아쪽 계기의 정보를 즉시 전송해줄 수 있겠는가! / 다 빈치 : 에, 지금? / 프톨레마이오스 : 지금 바로다! 내 대도서관에서도 연산시킨다! / 다 빈치 : 알겠어. 지금 전송할게! / 프톨레마이오스 : 특이점의 정보축적에 대해서는 칼데아의 계기들과 데이터는 발군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나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통해 계산능력을 상승시킨다면... / 다 빈치 : 어떻게 된거야, 이거! 계산결과가 정확하다면 프톨레마이오스의 반응이 이중으로 나오고 있어?! 같은 좌표인데도, 같지 않아. 마치 프톨레마이오스가 서로 다른 시공에 걸쳐있어서, 두명 존재하고 있는 거 같아! / 프톨레마이오스 : 역시, 그런가... / 무슨 말이야? 프톨레마이오스가 서로 다른 시공에? / 프톨레마이오스 : 미안하지만 설명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하지만 이걸 무슨 수로 이용한지? 속임수는 알겠지만, 분단되어있다는 건 그대로다. 결계보구를 돌파할 수준의 수단이 없는 한. 내가 태공망 같은 마술을 쓸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 결게를 돌파? 미궁 때처럼? / 프톨레마이오스 : 그런가, 미궁 때도 비슷한 상황이었지. 공간전이 같은 수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 프톨레마이오스 : .....마스터! 령주로 나를 불러라! / 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여기 있잖아? / 프톨레마이오스 : 내가 아니다! 또 하나의 나 이야기다! / 고르돌프 : 령주에 의한 공간전이 말인가? 하지만 칼데아의 령주에는 거기까지의 기능은 없다고! 그보다,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다! 또 하나의 프톨레마이오스를 부른다니 무슨 소리지?! / 프톨레마이오스 : 됐으니까, 부르는 거다! 아마도 다른 특이점에서는 무리여도 이 장소, 이 시간대라면 의미가 있다! / 검은 소녀 : -----너, 뭘 하려고 하는거지---? / 젠쥬보 : 칫! 네 상대는 나잖냐! / (젠쥬보 발사) (프톨레마이오스 공격) / 프톨레마이오스 : 이 정도로는 꿈쩍도 안하나! 하지만! / (프톨레마이오스 재차 공격) / 검은 소녀 : 비켜. / (검은 소녀 공격) / 젠쥬보 : 프톨레! / 검은 소녀 : 놓치지 않아. 절대로 놓치지 않아. 영령도, 영령 사용자도, 다 함께 여기서 멸망하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 프톨레마이오스 : 어서, 마스터! 나를, 불러라! / 와라, 아처-----! / 검은 소녀 : 가게 둘까보냐... / 레이시프트가 억지로 막혀버렸어---! / 검은 소녀 : 놓칠까보냐. 영령 놈들. 놓칠까보냐. 영령 사용자. 너희들은 여기서 낮과 밤을 반복하도록 해라. 무한히 싸우는 것이 어울린다. 쌓이고 쌓인 죄와 과오로, 혼이 짓눌릴 떄까지 싸우도록 해라... / ??? : 아뇨, 그렇겐 안됩니다. / 검은 소녀 : 너는...! / ??? : 네,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고 말고요. / 너는--- 설마---- / ??? : 자. 내 마스터를 돌려받도록 하죠...! / 검은 소녀 : 네놈, 태---- / ??? : 백사절단 만정구축 급급여율령---! (번개공격) / 검은 소녀 : 그런----! 어떻게! 어떻게 여기에! / ??? : 하하하, 관위도 될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는 저니까요!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이 정도쯤! 자, 한방 더! 급급여율령---! / 검은 소녀 : 크....윽....! 안돼...나의...차원폐쇄가...! / 해냈어--! 이거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태공망 : 겨우 돌아와주셨군요. / 태공망! / 태공망 : 결계(베일)가 벌어지면 인연을 되짚어, 바로 전송될 수 있도록 계속 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전이에 간섭해오는 상대가 있어서--- 급하게 원격의 술을 행사해서 떨쳐낸 겁니다. 이야, 너무 무거운 상대라서 놀랐습니다! 저런 모습을 하고는 작은 나라 정도 된다구요, 저거. 음-, 대단한 상대와 부딪히게 됐네요... 아, 그렇지. 출현좌표로부터 낙하를 막고, 최종적으로 데려다준 것은 사불상군입니다. / 해준거야? / 사불상 : (할 수 없이 했다, 는 태도) / 사불상 : 모! (가슴을 편다) / 프톨레마이오스와 스기타니는? / 젠쥬보 : 여기 있어. 아니, 깜짝 놀랐다고. 갑자기 다른 곳으로 전송됐다고 생각하니, 이전에 싸웠던 태공망이 있으니까 말이야. 거기다 이전의 태공망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하니까. 너에게 미리 듣지 않았다면 쏴버릴 뻔 했다고. / 태공망 : 다른 사람... ....아-, 과연, 그렇게 된 건가. 하아~ / 젠쥬보 : 응? / 태공망 : 아뇨아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태공망 : 네. 저는 수많은 혼을 봉신대로 보냈습니다. 이 특이점에서 그때과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마스터를 부르기 위한 진을 계속 펼치고 있었어서 말이죠. / 프톨레마이오스(낮) : ....영기부터 무너져내리고 있군. 진을 펼친 상태로 얼마나 됐지? 겹쳐진 특이점끼리는 시간이 어긋나 있지? / 태공망 : 아하하, 대충 반년 정도일까요. 혼자서는 좀 쓸쓸했네요. 하지만 제가 현계하고 있는 이상, 요석(要石)이라고 할 마스터는 어딘가에서 건재하다는 이야기겠죠. 이쪽에서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마스터가 돌아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그렇다면 계속 정신 똑바로 차릴 수 밖에 없죠. / 고마워 / 태공망 : 아뇨.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한발 먼저 칼데아에 돌아가겠습니다. 여러분, 마스터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 사불상군은 마스터와 가상 패스를 연결해서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 (태공망 퇴거) / 다 빈치 : ....태공망, 칼데아 귀환을 확인했어. 영기의 데미지가 꽤 있으니까 바로 포트에 넣어 회복조치를 해둘게. / 다 빈치 : ...... ...... ....특이점이 벌어지게 될 때, 어디로 나오게 될 지는 알 수 없어. 너희들이 적진 한가운데 던져지게 될 가능성도 있었던 거야. 그걸 피하기 위해서 태공망은 계속 술식을 유지해주고 있던거야. 덕분에 그 검은 소녀로부터 도망가는 것도 가능했어. ....힘내줬구나, 태공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다빈치 : 우리들은 낮에서 밤으로, 밤에서 낮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하지만 이 특이점의 진실은 그게 아니었어. 낮의 특이점과 밤의 특이점은 서로 달랐던 거야. 본래의 특이점에다가, 낮의 특이점과 밤의 특이점이라는 텍스쳐를 발라두었다, 고 말해도 좋아. / 낮의 특이점과 밤의 특이점? / 다 빈치 : 특정 시간이 될 때마다, 너희들과 다른 성의 서번트들을 두개의 특이점으로 이동시키고 있었던 거야. 이동, 이라고 하면 정확한 표현은 아니네. 두개의 특이점을 겹쳐두고 있었다. 시간이 되면 또 하나의 특이점의 존재를 옅게 만든다, 라고 하는 편이 좀 더 정확할거야. / 고르돌프 : 으, 으으음. 양자론적인 이야기인가? / 다 빈치 : 아아, 그것과도 비슷하네. 이런 건 엘멜로이 2세 같은 현대마술의 영역이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이건... 제 4의 성--! / 프톨레마이오스(낮) : 제4의 성이라기보다, 여태까지의 성들의 진정한 모습이랄까? / 다 빈치 : 낮이나 밤의 성은 이 성이 각각의 특이점에 투영된 물건이었겠지. / 황혼의 성, 이라고 해야할까. 이 불길함은 이상할 정도지만... / 젠쥬보 : 뭐라고 할까, 성이라기보단 이형의 비경 같은 그런 느낌이네. 숨어들 수 있는 곳은 있어보이지만, 애초에 인간이 사는 곳으로는 안보여. 낮과 밤의 성도 그런 느낌이었지만, 이 녀석은 좀 더 철저하고 차원이 달라. / 사불상 : 모, 모, 모 (끄덕인다) / 젠쥬보 : 그럼, 여기로 와줘. 안쪽을 보기에 딱 좋은 장소를 찾아놨다. / 젠쥬보 : 자, 여기라면 보일 거다. 프톨레, 망원경 같은 거 있어? / 프톨레마이오스(낮) : 빛을 모으는 거라면, 내 보구로 가능해. 몇킬로 떨어져있어도 코앞처럼 보이지. 놀라서 목소리 내지마라----자. / 드레드노트가 저렇게 잔뜩! / 고르돌프 : 그, 그때의 괴물인가! / 다 빈치 : 잠깐, 이쪽 계기의 반응이 이상해. / 반응이? 어떻게 이상해? / 다 빈치 : 드레드노트가 뿜어내고 있는 마력의 파형과 저 성 자체의 마력 파형이 거의 일치해. 마치 쌍둥이 같이.. 아니, 달라. 말하자면 뱀과 뱀의 허물 같아. ...그런가. 저 드레드노트도, 그림자 기사들도, 황혼의 성의 파편 같은 건가! / 프톨레마이오스(밤) : 흠. 용의 이빨 같은 건가? / 고르돌프 : 오, 그거라면 나도 알고 있다. 카드모스의 용퇴치 전설 말이지. / 다 빈치 : 샘을 지키는 용을 퇴치한 영웅 카드모스는 여신 아테나로부터 신탁을 받았어. 그 신탁대로 용의 이빨을 대지에 뿌리니, 땅에서 무장한 남자들이 나타났지. 그 남자들은 테베 사람들의 선조가 됐다, 라는 이야기지만... 응,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야. 하지만 그럼 저 성은 뭘까? 용아병 정도가 아니라 드레드노틀를 만들어내다니. 아니, 반응으로 보면, 저 성 자체를, 또 다른 괴물이 만들어 낸 것일지도 몰라. ...그런 괴물, 정말 있을 수 있나? / 프톨레마이오스(밤) : 있고 말고. 나는 알고 있다. / 다 빈치 :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너는 이 흑막에 관해 알고 있는거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확신한 것은 방금 전이다. 그렇다곤 해도, 아스테리오스에게 빙의한 직후부터 가설로써 염두에 두곤 있었지만. 마스터, 이전에 내가 스핑크스의 이야기를 했던 것, 기억하고 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다 빈치 : 말하는 걸 보니... 서책을 통해서만 알고 있는 게 아닌 거 같네.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 말대로다. 생전의 나는 그 괴물의 파편을 본 적이 있다. / 괴물의 파편--- / 프톨레마이오스(밤) : 나의 보구인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원형은 표면과 뒷면 두개가 존재한다고 이야기했었지. 뒷면에 해당하는 또 하나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아틀라스원이나 다른 마술사들의 조력을 받아 만들어냈다. 그 중에는 방황해의 마술사도 있었다. / 고르돌프 : ....어, 그건 설마하니, 마술협회의 방황해 말인가? 그러니까 그, 원래 협회였던? / 칼데아가 방을 빌렸던? 문 건너편 쪽의?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 방황해다. 칼데아와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었나. 그 조직은 세계와 동떨어져있으니 말이지. 나와 교류했던 것은 한명의 괴짜 뿐이었다. 그 괴짜가 티폰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던 거다. / 다 빈치 : 너의 보구인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상상 이상으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 / 프톨레마이오스(밤) : 두루두루 예지를 끌어모으려 한다면, 마술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었던 것 뿐이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 그래서 내가 소환된거군. 티폰과 인연이 있고, 이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있다. 결과적으로 낮과 밤 양쪽에, 두개의 영기가 각각 소환됐다는 말이군. / 그럼 그 여자애는... 티폰이란 말이야? / 다 빈치 : 그런 모습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태공망의 이야기에 따르면 티폰은 봉인되어 있는거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전설에 따르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되었을 거다. 지금도 깊은 잠에 빠져있겠지. / 고르돌프 : 그, 그래. 상대가 자고 있는 티폰이라면야, 지금은 두려워할 만한 상황이 아니란 거다! / 어째서? 제우스도 쓰러트린 괴물인데? / 고르돌프 : 전설대로라면 티폰이 패배한 것은 운명의 여신에게 속아넘아갔기 때문이다. / 고르돌프 : 온갖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는 승리의 과일 대신, 티폰이 먹었던 것은 무상(無常)의 과일이었다. 그 과일을 먹은 자는 절대로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 실제로 과일을 먹은 후의 티폰은 힘을 잃고 제우스에게 연전연패. 지중해의 섬까지 몰려서 에트나 화산에 깔려, 결국은 봉인되었다. / 다 빈치 : ...확실히 그래. 봉인되어있는 이상, 현계한 것은 무상의 과일을 먹은 티폰이겠지. 그렇다면 그 모습에도 납득이 갈지도 몰라. / 마슈 : 과연 뛰어난 마술교양입니다, 고르돌프 신소장. 저는 영웅들의 이야기에만 열중해서... / 고르돌프 : 후후, 원래부터 고귀한 법정과 소속인 나다만, 고고학과에 이르면 그 로드 메르아스테아의 지도도 받은 적이 있으니까 말이다. (엄청 즐거운 듯이 자네, 놀라울 정도로 재능이 없구만, 이라고 이야기 들었지만 말이지!) 그 생김새도 그렇고, 특이점의 뒷편에 숨어있었던 것도 그렇고, 티폰이 힘을 잃었다는 증거일테지. / 고르돌프 : 말하자면! 우리들이 여기까지 온 이상, 앞으로 티폰 본체만 찾아내면 승리 확정인게 아닌가! / 프톨레마이오스(밤) : ....... / 고르돌프 : 아, 아닌가? 너무 안일한 이야기일까?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니, 나도 대충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애초에 티폰이 완전한 상태라면, 특이점을 통째로 불태워버리는 것도 어렵지 않겠지. 어른과 아이 정도가 아니라, 개미와 거인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상대쪽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건 확실할거다. 그렇다면 이 틈을 타서 성을 돌파하고 본체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 젠쥬보 : 그 드레드노트를 돌파해야하는건가. 맘이 안내키네. / 프톨레마이오스(낮) :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다. 사불상은 여기서 대기하도록.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마중을 부탁하지. / 사불상 : 모! / 프톨레마이오스(낮) : 그럼, 맨날 하던 거지만... /어느 쪽의 프톨레마이오스를 고를 건지 말이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하하하, 이번에는 고를 필요 없다는 이야기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둘 모두 네 옆에 있으니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다빈치 : 하지만 말이야, 이동되고 있던 서번트 중에서 한명만 에외가 있었던 거야. 프톨레마이오스는 낮과 밤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던게 아냐. 처음부터 두명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있었어. / 처음부터 두개의 특이점에? / 다 빈치 : 그런 이야기가 돼. 두개의 특이점에 두 명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있었다. 다만 소환될 때 둘 다 기억이 조정되어있었던 터라, 둘 모두 그걸 인식하지 못했던 거야. 아마도 시계열 쪽도 맞물릴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을 거야. 두개의 세계에서 동시에 시간이 흐르고 있었던게 아냐. 평행세계...평행중복특이점이라고 불러야 할까? 말도 안되는 속임수야! / 뭔가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 젠쥬보 : 하하하, 그럴 수 밖에. 나도 전혀 모르겠으니까! 하지만 뭐어, 그거겠지. 요약하면 카미카쿠시 같은 거 아냐? / 다 빈치 : 대략적인 이해긴 하지만, 크게 보면 맞아. 요정국의 스프리건이 범인류사로부터 카미카쿠시로 표류해 온 것과 원리는 똑같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다 빈치 : 하지만 아까도 말했지만 이 특이점의 상황은 속임수야. 실제로 레이시프트를 통해 직접 찾아왔을 때의 너희들은, 처음부터 이 황혼 쪽을 찾아왔었지. 그리고 특이점에선 여러모로 발휘되기 힘들다곤 해도, 원래 세계에는 강인한 수정력이 있어. 반대편에도 똑같은 특이점이 있다고, 세계가 눈치채버리면 속임수는 그대로 파탄나버리지. / ...아 그래서 령주를? / 프톨레마이오스(낮) : 뭐어, 그런거다. 나이 먹은 내가 그쪽의 구조를 조사하고 있었으니까. / 프톨레마이오스(밤) : 원래부터 서번트의 소환 자체가 세계에 걸쳐있어서 가능한 행위다. 대상인 서번트가 다른 세계에 있다고 한다면, 령주에 의한 명령도 물리적인 제한을 초월한다. 그렇다곤 해도 겹쳐있던 평행특이점 수준의 근거리가 아니었다면 닿지 않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마슈 : 수정 데이터 적용! 예장과 술식의 동조인증... 가능합니다! / 다 빈치 : 좋아, 예장적용술식 『아르카나의 샘』, 기동! / 다 빈치 : 정화완료...라곤 못하겠지만 2할 수준까지 감소했어. / 마슈 : 드레드노트들도 떠나고 있습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좋다, 남은 건 티폰이 있는 곳으로 돌입하는 것 뿐이군. 하지만 신중하게 움직이도록. 성 내부의 기색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뭐가 나올지 모른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하, 할아범이라고 지휘하려 드는거냐고! / 젠쥬보 : 또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어. 질리지도 않냐, 너희들. / 프톨레마이오스(낮) : 흥. ....그러나 같은 나니까 말이야. 의견에는 찬성이다. 가능한 한 빠르게, 그러나 세심함을 잊지말고. 겁많은 토끼일수록 사냥하기 어렵다, 는 말이지. 괜찮겠지, 마스터? / 가자! / 프톨레마이오스(낮) : 여기가 황혼의 성의 안쪽인가.. / 뭔가.. 성이라기 보단.. / 젠쥬보 : 동감이야. 이건 성이라고 하기 보단 벌집의 구멍이나 뭐 그런 느낌이야. 이 안에 인간이 산다고 하는 발상이 느껴지지 않아. 전투를 위해 특화한 성일지라도,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거주성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장기간 고통을 참으면서 전력을 낼 수 있을리 없으니까 말이야. / 프톨레마이오스(낮) : 만듦새도 이상할 정도로 단순하군. 농성용이라면 적군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을텐데, 그런 구조로도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성들은 각각의 성주의 개성이 느껴졌지만 아무래도 여기는 너무 허무하다. 밖에 있었던 그림자 기사들조차 보이지 않는 것은 조금 예상 외라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지금까지의 성들의 구조를 생각한다면, 슬슬 중앙지점이 나올 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티폰 : ....... /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했다, 그렇게 생각한 적 없나. / 소원이? / 젠쥬보 : 뭐라고? / 티폰 : 태공망의 경우, 그가 이기지 않았다면 달기를 죽이지 않아도 됐겠지. 테세우스의 경우, 그가 이기지 않았다면 아스테리오스를 죽이지 않아도 됐겠지. 그리고 너희들이 이기지 않았다면 후계자(디아도코이) 전쟁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겠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넌...! / 티폰 : 서번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너도 그렇다, 칼데아의 마스터. 내가 이기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는가. / 그건... 생각한 적... / 고르돌프 : 정신차리도록, 마스터! / 신소장 / 고르돌프 : 지금은 문답이나 나눌 때가 아니다! 보이는대로라면, 티폰 본체는 잠들어 있는거겠지! 만에 하나라도 부활해서는 안된다. 그 소녀는....음, 되도록 거칠지 않은 방법으로 구속해둘 필요가 있겠지! / 티폰 : 말했겠다. 티폰을 부활시켜서는 안된다고. / 고르돌프 : 에? / 티폰 : 들었다고! 너의 소원을! 그림자 기사, 이놈들의 상대를 해줘라! / 프톨레마이오스(낮) : 칫! 이 숫자는! 할아범, 껍데기를 빌리겠다! / (밤의 모습으로 변신 후, 전체공격) / (재변신) / 프톨레마이오스(낮) : 안돼! 끝도 없이 오고 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큭.... 이 간격에선 이 몸으로 처리하기 힘들겠군! / (낮의 모습으로 변신 후, 단체공격) / (재변신)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알겠다! 네 계략이 뭔지! 네가 누구인지! 너는 티폰이지만 티폰이 아니다! / 프톨레마이오스? / 티폰 : 아아, 아무래도 정말로 알아챈 모양이군. 하지만 더 이상 의미는 없다. 소원은 이미 들었다. 티폰을 부활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지. 너희들의 소원은....이루어지지 않아 / 고르돌프 : 어, 어이! 자네! 새까만 화염이----! / 프톨레마이오스(낮) : 칫! 그런 거 였나! / 모습이..변했다..? 혹시나....이게 진정한...? / 티폰 : 죄악이로다! 과오로다! 악이로다! 죄악이란 곧 소원. 과오란 곧 기도. 악이란 곧 꿈. 고대의 철학자들은 그 본질을 알고 있었다. 원망(願望)이야말로 추악한 괴물의 정체라는 것을. 그리고 여신은 내려줬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과실을! / (진동) / 젠쥬보 : 뭐, 뭐야, 이 진동은! / 티폰 : 자! 자! 지금이야말로 눈을 떠라, 태조룡 티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슈 : 막대한 마력 반응! 용종의 브레스가 옵니다! / 고르돌프 : 뭐, 뭐뭐뭐뭣! 왜 갑자기 그러는건데! 대체 무슨 일이! / 마슈 : 브레스의 마력반응 더더욱 상승! 도시를 통째로 태워버릴 수 있을 레벨입니다! / 다 빈치 : 위험해! 이건 티폰이 빼앗았던 제우스의 우레의 에너지를---- / 프톨레마이오스(낮) : 마스터! / 프톨레마이오스(밤) : 시간에 맞출 수 있을까...! 전원, 내 도서관에 피난한다! 지금 열려라, 예지의 문! / 프톨레마이오스(밤) : 세계의 집적을 알도록 해라. 우리들의 앞날을 알도록 해라. 전지전능하지 못한 우리가, 전지전능함에 도전한다는, 아득한 역사를 그 혼에 새겨라. 『왕의 서고』(비블리오테케 바실레오우)---! (보구 발동) /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 프톨레마이오스! 지금 그건 무슨 일이었어?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건... / 마슈 : 선배! 정면을 봐주세요! 환혼의 성이...! / 저건... 고치...?! / 다 빈치 : 아무래도 도서관으로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브레스로 너희들을 좌표째로 성 밖으로 배출해버린 모양이야. 제우스의 우레를 빼앗은 용의 숨결(브레스)이 시공 그 자체에까지 작용한 거겠지. / 용의 숨결(브레스) 제우스의 우레... / 다 빈치 : 하지만 저 고치는 대체... / 프톨레마이오스(밤) : 티폰의 고치다.... 무상의 과실로 약체화된 티폰을 다시 한번 성장시키기 위핸 고치임에 틀림 없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티폰 : 죄악이란 곧 소원. 과오란 곧 기도. 악이란 곧 꿈. 고대의 철학자들은 그 본질을 알고 있었다. 원망(願望)이야말로 추악한 괴물의 정체라고 것을.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아, 그 말대로다. 그렇게나 사랑스럽다 생각했던 이야기를 나는 내 소원을 위해 피투성이로 물들였다. / 즉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야기를 통해서, 모두를 / 프톨레마이오스(밤) :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나라를 다스리고, 이야기를 통해 전우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내가 무엇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을 통해, 내가 무엇보다 소중하다 생각한 그들을 분쇄한 것이다. 그 결과, 왕의 아드님마저 희생됐다. 혹시 왕의 어머님의 일이 없었다면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 ??? : 그게 악이었다 이 말인가. / 다 빈치 : 젊은 프톨레마이오스... / 프톨레마이오스(밤) : 너는 지금의 내가 아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이 몸으론 확실히 실감은 없지만. 하지만 분할사고가 가능하다는 건 똑같다. 나이먹은 내 사고라고 하더라도, 나는 재현할 수 있어. 네가 뭘 말하는지는 알고 말고. 당신도 나의 왕도, 결국 이야기에 놀아났었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겠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 / 프톨레마이오스(낮) : 끝의 바다가 존재한다는 이야기에 놀아났고, 가장 강한 자가 뒤를 이어야한다는 이야기에 놀아났다. 이야기를 사랑했던 나도, 사랑했기 떄문에 그 힘을 무기로 바꾸고 말았다. 그건 확실히 지옥이다. 일리아스 같은 건 내다 버리고 싶어지겠지. / (그래서...프톨레마이오스는 그렇게나...) / 프톨레마이오스(낮) : 그렇긴 해도, 그건 공정하지 않잖아, 할아범. / 프톨레마이오스(밤) : ...뭐라고? / 프톨레마이오스(낮) : 죄악이었을지도 모르지. 과오였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악 뿐이었다고 말하게 두진 않겠어. 나는 알 수 있어. 피를 흘리지 않리지 않기 위한 일이었지? 적어도 이야기를 사용한다면, 과거의 전우들과 창을 겨루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왕을 신격화한다면, 저 먼 동방을 목표로 했던 여행을, 또 한번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타산적인 생각도 있었겠지. 당연히 음모도 얽혀있었을테고. 그럼에도,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설령 나 자신이라고 하더라도 용서 못해. 설령 네가 나이를 먹고 현자가 된 나라고 하더라도, 지금의 나에게 흐르고 있는 열(熱)을 부정하게 두진 않아.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건. / 젠쥬보 :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 스기타니 씨 / 젠쥬보 : 이래뵈도 중들의 끄트머리 정도엔 들어가니까. 그런 식의 후회를 듣는 것도 처음은 아니야. 하지만 프톨레,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이야기를 살아가는 존재라고. 네가 새로운 신의 이야기를 만든 것처럼, 부처님 또한 길고 넓게 뿌리내린 이야기인 거야. 풀 한포기, 나뭇잎 하나, 꽃잎 한장에도 이야기가 깃드는거라고, 프톨레. 거기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어. 풀도 나뭇잎도 꽃도, 그저 거기에 있을 뿐. 산도 바다도 하늘도, 그저 거기에 있을 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야기는 태어나. 죄악도, 과오도, 악도 자연스럽게 태어나겠지. 좋지 않은 일 따위 얼마든지있고, 대단치도 않을 일들은 더더욱 많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야. 지금 이곳에 있는 자들은, 설령 죽은 자라고 해도, 잘못된 것은 아니다, 라는 거지. / 프톨레마이오스 나도 그렇게 생각해 / 프톨레마이오스(밤) : 마스터...! / 걸어온 길이 설령 틀렸다고 해도 걸어온 당신이 잘못된 것은 아니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 그런가, 그렇겠지. 길을 잘못들었다고 해서, 걸어왔던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잘못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하더라도, 부정해야할 것은 이야기이지, 사람이 아니다. / 젠쥬보 : 중요한 상대를 쏴맞추지 못했던 나도, 영령의 좌에 기록된 것처럼 말이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니, 나는 그런 실패는 하지 않았다만. / 젠쥬보 : 어이, 할배! / 프톨레마이오스(밤) : 후, 후, 후. 농담이다. 용서해라. / 프톨레마이오스(밤) : 혼자서 머리를 식힐 생각이었다만, 결국은 도움을 받아버렸군. 부디 용서해주기 바란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핫, 다른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꼴사나운 모습을 그냥 보고 넘길 수 있겠냐고. / 젠쥬보 : 들을 생각도 없는데 들어버린, 선배의 푸념이니까 말이야. / 프톨레마이오스 : 후후, 그것도 그런가. 하지만 어떻게 싸울거지? 이대로라면 진짜 티폰이 각성할텐데. 주체가 반원망기 쪽에 있는 이상,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권능은 기능하지 않겠지. 대부분 잠들어있는 상태에서도, 저 정도의 브레스를 뿜어내는 차원이 다른 괴물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다 빈치 : ....기다려봐, 반원망기? ....그렇다면, 내 쪽에 딱 맞는 인재가 있을지도 몰라. / 딱 맞는 인재? 다 빈치짱 쪽에? / 다 빈치 : 기다려. 바로 데리고 올게. / ??? : 과연. 이야기는 들었다. 그런 거라면 확실히 내가 적임이겠지. / 엘멜로이 2세 : 분명 원망기로써의 성배에 대해서라면 지금의 칼데아에서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을 터다. / 엘멜로이 2세 씨! / 엘멜로이 2세 : 아아, 그렇게 2세를 붙여주면 고맙겠다. 나에게는 좀 버거운 이름이니까. / 다 빈치 : 프톨레마이오스가 원래의 령주 이야기를 했다고 들었어.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었거든. 그 형식의 령주가 칼데아에 기록되어있는 것은, 후유키시에서 있었던 성배전쟁 딱 한번 뿐. 그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에 나타났던 성배는 원망기로써의 측면이 매우 강대했다고 해. 즉, 칼데아의 원 소장이었던 마리스빌리가 손에 넣은 성배지. / 마리스빌리가--- 후유키시의--- / 다 빈치 : 그리고 그 후유키시에서 벌어졌던 성배전쟁이 엘멜로이 2세가 있던 세계에서는 여러번 있었다고 해. / 엘멜로이 2세 : 세는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5회 내지 6회 발발했었다. 당시의 나는 가지고 있는 권한을 총동원해 조사했었다. 그러니 원망기로써의 성배의 권능에 대해 가장 상세하게 알고 있는 건 나겠지. 결론부터 말하마. 무상의 과실--- 티폰 에페메로스의 무력화는 가능하다. / 젠쥬보 : 진짜야? / 정말로?! / 엘멜로이 2세 : 티폰을 부활시키면 안된다는 소원을 듣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부활한다는 이론이잖나. 그렇다면 반원망기로써의 기능을 방해한다면 티폰 본체의 각성도 돈좌하게 된다. 그리고 반원망기인 무상의 과실은 동시에 반성배라고 부를만한 성질을 가지고 있지. ...즉 성배를 통화 중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 너희들은 이 특이점의 성배의 조각을 소유하고 있을 터다. / -----성배의 물방울! / 엘멜로이 2세. : 정답이다. 후유키시의 성배에 비하면 마력 리소스의 측면이 강하다곤 해도, 당연히 원망기로써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성배전선 자체가 시작되지 않았을테니까.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무상의 과실을 약화시키는 건 충분히 가능할 거다. 그런 방법에 대해서는 프톨레마이오스 님이 잘 알고 있겠지. / 프톨레마이오스(밤) : ......음, 그런 기술이라면 나의 도서관을 통해 찾아내도록 하지. 하지만 지금의 말투로 보건데, 너, 나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건가? / 프톨레마이오스(밤) : 호오, 들어맞았나? 성배전쟁의 현자라고 들었다만, 나도 서번트로써 소환되었던건가? / 엘멜로이 2세 : 여기와는 관계 없는 내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길어질테고, 귀중한 시간을 투자할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물어도 되겠습니까. 괜찮겠지, 마스터? / 부디 중요한 일일테니까요 / 엘멜로이 2세 : 그러면. 프톨레마이오스 두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정복왕 이스칸달과의 여행은 당신들에게 있어 가치 있는 것이었습니까? / 프톨레마이오스(낮) : 그런가... 너, 이스칸달 꼬맹이와... / 프톨레마이오스(밤) : 나의 왕과 함께 전장을 달린 적이 있는거로군...! / 엘멜로이 2세 : 겨우 2주 간의 일에 불과합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하하하, 시간 따위 상관없지! 그렇게 말하면, 그 이름 없는 자가 화낼지도 모르지만.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아, 왕의 군세에 있어 그런 건 상관 없다. 적인지 아군인지조차 아무래도 좋았다. 그저 같은 별을 우러러보고, 같은 꿈을 꾸었는가 아닌가만이 그 집단의 모든 것이었지. / 엘멜로이 2세 : ...같은 꿈, 입니까. / 프톨레마이오스(낮) : 우스운 이야기다. 다 큰 남자들이 모여서 그 왕에게 이렇게 말했었지. 부디 내가 그 등을 쫓을 수 있도록 해줘. 당신과 함께 끝의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해줘, 라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리고 질문의 답 말이다만... 나도 아까 똑같은 걸 고민하고 있었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마찬가지야. 수십년 지나도 변하지 않는군. / 프톨레마이오스(밤) : 하지만, 역시 정답 따윈 없는거다. 그렇게나 정열로 넘쳤던 여행이, 죄악이었을지도 모르고, 과오였을지도 모른다. / 프톨레마이오스(낮) : 하지만 이 가슴에서 그 때의 반짝임이 사그라들 일은 없어. 거기에 혹시 나의 왕이 있다고 한다면, 전해주길 바래. 나는 아직도 같은 꿈을 보고있다, 고. / 엘멜로이 2세 : 감사합니다. 반드시, 반드시 전하도록 하죠... / 다 빈치 : 어떻게든, 수단은 찾아낸 거 같네. 하지만 무상의 과실에게 다시 한번 접근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할 거 같아. 저렇게 튼튼한 고치를 만들어버리다니, 돌파할 수 있는 수단이 생각나질 않네. 성이었을 때는 파괴할 수 있는 장소도 있었지만, 강도가 훨씬 올라가 버렸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마슈 : 티폰의 고치 표면에서 고에너지 반응! 또 티폰의 브레스가 옵니다! / 다 빈치 : 아무래도 저 고치에서도 쏠 수 있는 모양이네! 잠든채로 있을 수도 있다고, 조금은 기대했지만... / 프톨레마이오스(밤) : 무상의 과실 상대로 그런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는가. 하지만 준비는 해뒀다. 나를 믿도록 해라! / 프톨레마이오스(낮) : 티폰의 고치, 인가... 설마 저런 커다란 놈과 단신으로 겨루게 될 줄이야. 하지만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다고. 이스칸달 꼬맹이라면, 꽤나 신이 났을테지! 그렇다면 나도 팔짱끼고 있을 수는 없겠지. 맨 끝의 바다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은 내가 아니면 안되니까 말이야! / 프톨레마이오스(낮) : 나의 제1보구, 『달은 모르는, 영원한 빛』(파로스 티스 알렉산드리아스). / 나의 제2보구, : 『왕의 서고』(비블리오테케 바실레오우). 융합하라! 나의 보구들이여! / 뫼니에르 : 후방, 프톨레마이오스의 위치에서 보구의 발동을 확인. 에, 이거 설마 두개 동시에? / 프톨레마이오스(밤) : 현계한 연령에 따라 능숙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원래부터 나는 두개의 보구를 다룰 수 있다. 하나는 파로스의 대등대. 또 하나는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저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통해 대등대의 빛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있는거다. 두개의 보구 모두 쓸 수 없게 되겠지만, 쌍방이 내포한 마력은 상승하게 된다. 너희들이 쓰는 말로는, 부서진 환상(브로큰 판타즘), 이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다 빈치 : 뭐라고....! 대도서관은 물론이고, 그 대등대는 세계의 7대 불가사의! 둘 모두 틀림 없는 규격 외의 보구야! 아니, 아틀라스원 태생인 걸 감안하면, 그 의미는 서번트로써의 랭크를 뛰어넘었을거야. 그런 보구를 두개나 동시에 파괴하다니----! / 프톨레마이오스(밤) : 파괴라는 의미로 본다면 두개가 아니다. 세개다. 삼중의 부서진 환상(트리플 브로큰 판타즘), 이라고 해야겠지. 생전에는 불가능했던 짓이지만, 그만큼 저런 걸 쓰게 되면 내 영핵도 버티지 못한다. / 그런! 다른 수단은--- / 프톨레마이오스(밤) : 돌아보지마라! 내가, 나에게 뒤를 맡긴거다. 그 신념도, 후회도 모두 맡겼다. 설령 티폰의 껍질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부순다. 부숴 보이마! ...그러니 나에게 령주를 써주길 바란다. / ...........알았어 / 프톨레마이오스---! / 프톨레마이오스(낮) : 오오, 잘 받았다, 마스터! 너의 의사도, 마력도, 전부 다! / 알렉산드리아 : 대도서관 수정영역고정. 잿더미(灰燼)의 예지, 집행권한이양. 임계초과, 제어영역을 넘었습니다. 이후, 경고는 생략. 수치만 보고합니다. 영기결합은 87....83....계속 저하.... 현계의 유지한계까지 앞으로.... / 프톨레마이오스(낮) : 자, 해보도록 할까. 뒷일은 맡긴다고, 늙은 나여. 주인을 잃어버리는 같은 건, 한번이면 충분하겠지. 등대(파로스)라 하더라도, 꿈을 비춰 줄 수는 없었다. 학당(무세이온)이라 하더라도, 세계를 여행할 순 없었다. 그럼에도, 등대는 여행을 비춘다! 그럼에도, 학당은 꿈을 기른다! 나의 여행은 찰나의 꿈과 같으니. 나의 꿈은 작열하는 여행과 같으니. 꿈과 여행 모두를 불태워, 지금이야말로 금지된 예지를 풀어놓으리! 제3보구-- 『잿더미(灰燼)의 예지』! / 프톨레마이오스(낮) : 헤에...이게 티폰인가. 제우스를 패배시킨 용의 숨결! 하지만 말이지! 태조룡이 다 무엇인가! 무상의 과실이여! 그 모습을 드러내라! / 프톨레마이오스 : 아아... 이번 여행은 여기까진가. 이번에도 맨끝의 바다는 보지 못했군.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괜찮겠, 지. 마스터여, 너는 너의 바다를.... (파괴음) / 마슈 : 마치 우주(하늘)도 부술 것만 같은 빛....! / 프톨레마이오스 : 그렇군... 나여.... 나의 여행은... 나와 녀석의 여행은... 절대로 악 뿐만이 아니었다. 그 결말이 얼마나 무참한 것이었든. 그 끝이 얼마나 죄 깊은 것이었든. 설령 그 운명을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설령 그 결말에 눈물 흘렸다 하더라도! 나는 절대로 멈추지 않았을 거다! 누구도 그 발을 멈추게 하지 못했을 거다! / 다 빈치 : 반응 확인! 티폰의 고치 외벽을 확실하게 파괴했어! / 프톨레마이오스(밤) : 자아, 고치로 들어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여기는... 바닥이 녹아내리고 있어... / 다 빈치 : 원래부터 내부에는 마그마가 흐르고 있었던 것 같지만, 남아있던 바닥마저도 찣겨져 융해되고 있어. 티폰의 브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보구의 격돌로 인한 거지. 소용돌이 치고 있는 마력은 신대에서도 거의 있을 수 없는 수치야... / 젠쥬보 : 우리들은 남은 발판을 건너 갈 수 있지만, 마스터는 사불상에게서 떨어지지 말라고. 뼈까지 순식간에 불타 없어질테니. / 프톨레마이오스 : ....이런이런. 유감이지만, 저 녀석은 건재한 모양이군. / 고르돌프 : 오오, 티폰 본체는 상처입었다고! 이게 삼중의 부서진 환상(트리플 브로큰 판타즘)의 위력인가! / 다 빈치 : 역으로 말하면 자고 있는 상태에서, 저만큼 했는데도 해치우지 못했다는 거야. 순혈의 용이란, 이 얼마나 규격 외의 존재인걸까. / 에페메로스 : 돌아왔나... 먼저, 방금 전 일격에 대해 경의를 표하죠. 마력, 정밀도 모두 인간의 영기로부터 발해졌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용케도 저 정도의 역사를 쌓아올렸다. / 티폰 에페메로스...! / 에페메로스 : 그건, 내 이름인가. 과연, 잘도 붙이는구나. 무상의 과실...에페메로스. 즉, 내 기능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는거로군. / 프톨레마이오스 : 반성배, 라는 것 말인가? / 에페메로스 : 너희들의 말로 표현하면 그게 적당하겠지. 반원망기.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기능, 그게 바로 나다. 열어서 안되는 상자처럼, 원하지 않는 기능이겠지. 하지만 이루고 싶었던 소원과 같을 정도로, 이루고 싶지 않았던 소원이 있을 터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너는 그렇게 생각한 적 없느냐? / 프톨레마이오스 : ...물론, 있고말고. 꿈이란 항상 독과 같은 성질을 띤다. 이루어진 꿈도, 이루지 못했던 꿈도 독이 되지. 실제로 내 꿈은 세계사에 남아있을 정도의 독이 되었다. 후회하지 않는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겠지. / 에페메로스 : 그대는 이겨나갔다. 그대는 타락해나갔다. 낮에는 사람을 죽이고, 밤에는 해골을 만들며, 전혀 망설임 없이, 다른 자의 죽음을 쌓아나갔다. 두개의 대전(마키아)을 이겨나간 제우스처럼, 오만이라는 독을 흩뿌렸다. / 프톨레마이오스 : 그건, 옳다. ...하지만 반성배여. 그대도 알도록 해라. 그건 순서가 다르다는 것을. / 에페메로스 : 순서라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렇지 않은가, 나의 마스터여. / 그렇네. 살아가는게 먼저니까. / 에페메로스 : 살아가는게, 먼저? / 프톨레마이오스 : 네가 말하는 건, 모두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확실히 결과로만 보면, 나 같은 영령은 역사에 수많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그 중에서도 반영웅이라고 분류되는 녀석들은 더욱 그렇겠지. 하지만 그것들 모두가, 살려고 발버둥친 증거인 거다. 언젠가 이 꿈의 대가로써 벌 받는 것은 좋다. 상처입은 상대에게 보복당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지. 하지만 이뤄지지 않았던 편이 좋았다, 그런 말을 한다면 그 때야말로 나는 돌이킬 수 없을 어리석은 자가 되어버린다. / 에페메로스 : 그런 것이야말로 오만인 것을....! / 프톨레마이오스 : 아아, 그걸로 좋다. 네게는 그런 감정을 가지고 내 앞에 설 자격이 있다. 지금의 넌 운명의 여신(모이라)이 아니다. 너 자신의 분노를 가지고, 나나 마스터와 싸우면 된다. / 에페메로스 : 싸워? 싸움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아. 이미 티폰은 눈뜨기 직전이다. 너희들이 눈뜨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수록, 그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아! / 마슈 : 티폰 내부로부터 영기반응 증대! 믿기지 않아요! 벌써 신수급을---- / 다 빈치 : 에페메로스의 보구! 설마 이건 반원망기로써의 권능인! / 에페메로스 : 검은 죄악을 걸친 자여. 무거운 과오를 거듭한 자여. 재앙을 기뻐해라. 죄악이로다. 과오로다. 악이로다. 내 과실은 너희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 『---------』 / 프톨레마이오스 : 지금이다, 스기타니! / 젠쥬보 : 오오오오오! (발사) / 에페메로스 : 지금, 뭘 쐈지...? / 에페메로스 : 큭! / 프톨레마이오스 : 성배의 물방울을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우선은 성배탄이라고 부르도록 할까. 스기타니의 보구에 쓰이는 탄환을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은 테세우스 때를 통해 알고 있었다. 칼데아에도 이런 귀중품은 없을테지. 진수성찬을 마음껏 맛보도록 해라 / (재사격) / 마슈 : 에페메로스와 티폰의 마력, 감쇠를 확인! / 에페메로스 : 과연... 나와 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듯 하군. 이 꼴로는 티폰의 각성까진 어렵겠어. 아아,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정말로, 어쩔 수 없어. / 무슨...? / 에페메로스 : 증오스런 너희들의 최후를 이 눈으로 보진 못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먹어라, 티폰! 이 나를! 신화처럼! 나 또한, 이루지 못한 소원 중 하나가 되도록 하마! / 티폰이 에페메로스를 먹었어...?! / 티폰 에페메로스 : 아아. 역시 이렇게 됐어... 내 소원은 이뤄지지 못했어.... / 젠쥬보 : 어이어이, 그 아가씨의 목소리가... / 프톨레마이오스 : ....그런건가. 저게 본래의 모습이로군. 프리텐더, 티폰 에페메로스의. / 티폰 에페메로스 : 티폰이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기 위해, 운명의 여신은 티폰에게 나를 먹였다. 티폰의 소원은 악이니까, 운명의 여신은 그렇게 말했다. 그러니 나는 희생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먹히면 된다고. / 에페메로스...! / 프톨레마이오스 : 내 도서관에서 읽은 그대로다. 용 신화의 패턴이라고 할 수 있겠지. / 다 빈치 : 야마타노오로치가 술에 취한 틈에 쓰러진 것처럼. 금양모의 용이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약으로 재워진 것처럼. 지나치게 강대한 용이나 괴물은, 약이나 제물을 통한 속임수에 넘어간다. / 프톨레마이오스 :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약이나 제물은 종종 희생양으로써 바쳐진 공주와 동일시되지. / 티폰 에페메로스 : 나는 증오한다. 죄 깊은 영웅들을! 오만한 신들을! 그 소원 전부를, 나는 부정한다! 우리들을 짓밟아 손에 넣은 소원들, 그 모든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마슈 : 티폰 에페메로스 행동정지! 마력감쇠도 한번에 유지한계까지! / 표면에 균열이! / 마슈 : 흉부코어로부터 에페메로스의 반응 노출...! / 그 모습은... / 다 빈치 : 티폰에게 먹힌 것으로 인해 케이오스 타이드와 비슷한 상태로 돌아간건가. / 티폰 에페메로스 : 이뤄지지 않아... 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 / 티폰 에페메로스 : 너희들은...스스로가 두렵다고 생각하지 않는거냐.... 너희들은... 자신의 소원에 저항하지 못하는 생물이지... 그리고 능력과 행운이 있다면... 이루어내고 만다.... 용조차도... 쓰러트려버리는데도... / 프톨레마이오스 : 물론 두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원이 이루어져버린다는 무서움을, 나는 잘 알고 있지.. 그 무서움이란 자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추궁받는 무서움이다. 운을 잘 만나 소원을 이뤘기 때문에야말로, 네 가치는 무엇이었는가 추궁당하고 만다. 하지만 얼마나 두려운 것이든 간에, 그것이야말로 생명의 본질이겠지. 살아가고, 살아가며,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죽은 뒤에야 겨우 결론지어지는게, 생명의 의미라는 거겠지. / 티폰 에페메로스 : 그래.... 살아가고, 살아가며, 발버둥친다... ....그렇다면..... / 마슈 : 티폰의 날개가! (티폰 비행) / 프톨레마이오스 : 천장을 깨부수고! 네놈---! / 티폰 에페메로스 : ----그렇다면....나도 너에게 배우도록 하마! / (에페메로스 비행) / 프톨레마이오스 : 그런가----- 우화할 생각인가, 티폰 에페메로스! / 티폰 에페메로스 : 후후후,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다! 그 말대로다! 마음껏 발버둥쳐주도록 하마! 나는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가주마! (경보) / 마슈 : 긴급경보입니다! 티폰 에페메로스, 안쪽에 마력노심 형성! / 다 빈치 : 이건 악룡현상(파프닐)----! 그런가, 반원망기인 에페메로스가 자신의 소원을 갖는다는 것은 그런건가! 하지만 이 규모라면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파프닐조차 넘어서서----! / 프톨레마이오스 : ----하지만 놓치지 않는다. 나에게 마지막 령주를 주게. 마스터. / 젠쥬보 : 하, 이건 양보 못하지. 나에게 줘. 마스터! / 그렇다면.... / ??? : ----아니. 중요한 건 놓치지 않는 거잖아? 그럼 그 령주는 나와 계약해서 나에게 써주면 좋겠어. / 티폰 에페메로스 : 그래...그렇다--- 살아가는 걸 목적으로 삼아도 되는거다---! 처음 배웠다! 처음 알았다! 나는 지금에야말로 해방되었다! / 프톨레마이오스 : 좋아, 관측지점을 확보했다. 마스터는 괜찮나? / 괜찮아 / 마슈 : 티폰 에페메로스, 무서운 속도로 이동 중입니다. 이대로라면 곧 특이점을 탈출해서..... / 프톨레마이오스 : 사정범위가 닿는 것은 내 제3보구 정도인가. 에페메로스도 필시 안도하고 있겠지. 다른 보구로는 닿지 않을테고, 내 제3보구로도 정확하게 핵을 노리긴 어렵다. 이대로 탈출해서 상처를 치료한다면, 더 이상 손 쓸 수가 없을테지. 애초에 생물이라고 해야할지, 존재로써의 규모가 다르다. 그런데다 개체로써의 소원을 가지게 된다면, 상대가 안 된다. / 젠쥬보 : 하지만, 이번에는---- / 프톨레마이오스 : 아아, 이번에는 닿을 수 있고 말고. 그것의 인도가 있다면 말이지. / 젠쥬보 : 신기한 인연이었네, 할아범. 나라도 시대도 모든게 다 다른 나와 네가, 이렇게 용 퇴치를 하고 있다니. / 프톨레마이오스 : 마치 도서관 같구나. 나라도 시대도 다른 책들이, 하나의 장소에 모인다. 너도 나도, 서로 다른 형태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지. 그 이름을 언젠가는 다른 사람이 읽어내게 되는거다. 책일지도 모른다. 영상일지도 모르지. 좀 더 다른 형태의 정보매체일지도 모른다. 그런 황당무계한 일을, 나의 왕도 사랑했었던거다. / 티폰 에페메로스 : 자유다! 자유다! 이번에야말로----나는 자유로워질 수 있어---! 티폰 수준의 용종이라면, 특이점 밖으로도 날아오를 수 있어! 특이점 밖이라면 시간도 문제될 게 없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 새로운 마력노심으로 조금씩 마력을 모으면 돼. 완전히 우화한다면, 칼데아의 마스터에게도 복수할 수 있을 터! 아아----어째서 나는 눈치채지 못한걸까---- / ??? : 그렇네, 아주 조금 눈치채는게 늦었어. 반성배. / 티폰 에페메로스 : 또, 그---제3보구---?! 아니----달라----이건-----! -----설마------살아있었다는거야?! / ??? : 잊어버리진 않았겠지? 내 보구--- 반드시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운명의 실을. / ??? : 『이리하여 실은 극점으로 이끈다』(아드아드네 아포리트 아디스). 자, 표식(마킹)은 붙였다! / 프톨레마이오스 : 확실히 맡았다, 아테나이의 왕이여! / 프톨레마이오스 : 세계의 집적을 알도록 해라! 우리들의 앞날을 알도록 해라! 그 결말이 멸망이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굴하지 않는 우리들의 여로를 알도록 해라! 비블리오테케 바실레오우! / 티폰 에페메로스 : 그럴리가----그럴리가---그럴----리가! 그 거리에서-----내 핵을 꿰뚫어보다니----! 공격으로 정확하게 계속하여----주변의 장갑을---- 하지만---아직----내 핵은 건재---- / 프톨레마이오스 : 빗맞히지 않도록, 스기타니. / 젠쥬보 : 하하하, 마스터에게도 말했지만 말이야. / 젠쥬보 : 소승은 두번 다시 빗맞히지 않아. / 티폰 에페메로스 : 싫어, 싫어싫어싫어---! 방금 전에야 겨우 깨달았는데---! / 난 자유롭게 될 거야! 그래도 돼-----! 누군가를 상처입히더라도, 자유롭게 되어서--- 아----- / 프톨레마이오스 : 아아, 알아채고 말았나.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 티폰 에페메로스. 살아가고, 살아가며, 발버둥치고 나면, 언젠가는 해답이 떠오르고 말지. 바로 지금, 너에게 해답의 징조가 찾아온 것처럼. / 티폰 에페메로스 : 그건 그 얼마나---- ---얼마나---어리석고--- ....얼마나---- / 젠쥬보 : ....최후의 성배탄을, 먹여주지. / 티폰 에페메로스 : 아.... 틀렸다... 이번에는 안된다---- 이번에야말로, 핵을 꿰뚫렸다--- 내가----내가 사라져간다---- / 티폰이 날아가고 있어--- / 마슈 : 비행속도, 변화 없습니다. 그럼 스기타니 씨의 성배탄은---- / 젠쥬보 : ---안심해라. 확실히 뚫었다. 저건 이제 끝이야. 틀림없어. / 프톨레마이오스 : 저 정도로 응축된 마력이라면, 급소를 찔렀다고 해도, 바로 없어지지 않는다. 끝났음에도, 계속 날고 있는거다. 그저, 그저 먼 곳까지.... 먼 저편까지.... / 티폰 에페메로스 : 아아, 이제 끝났어..... 꺼림직한 성배탄이---나를 남김없이 없애버리고 있어--- 지금도 내가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분해되어 가--- ...아아. 그런가. 정말로, 난 끝나는구나. 끝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발버둥치는게, 가능한거였어---- 마치, 인간처럼---- 좀 더 빨리 깨달았다면, 무언가----바뀌었을까---? 그 마스터와----서번트처럼---- 언젠가---- 언젠가는, 나를---- / 프톨레마이오스 : 끝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테세우스 : 응, 끝난 거 같네. / 프톨레마이오스 : 설마 그 정도의 상처를 입고 살아있을 줄이야. / 테세우스 : 후후후....아슬아슬한 상황에서의 생존술은 익숙해서 말이야. 뭐, 정말로 아슬아슬했지만. 그렇다곤 해도... 생전이라면 즉사였겠죠. 아마도 이건... 아스테리오스의 마력으로.... / 아스테리오스가..? / 프톨레마이오스 : 그 때의 아스테리오스는 성배의 물방울을 가진 성주였었지. 성배의 물방울이 강대한 마력 리소스인 이상, 약간의 의식이 남아있었다면, 그런 일도 가능했을 거다. / 젠쥬보 : 싸웠을 때의 일이야. 사과는 안한다고. / 테세우스 : 그걸로 됐어. 사과해도 곤란하기만 하니까. / 다 빈치 : 이 특이점에는 어떻게.... 아니, 그런가. 아리아드네의 실이구나. / 테세우스 : 응.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붙여놨었어. 덕분에 이 황혼으로 함께 끌려왔었지. 그 후에는 티폰이나 그 권속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어. 상대가 티폰이 아니라 무상의 과실이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테세우스 : 후후, 그 이야기도 꼭 듣고 싶지만... / 테세우스 : ....하지만 이제 한계군요.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겠네요. / 고마워, 테세우스 / 테세우스 : 흠. 나와 당신은 쭉 적 사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그렇게 말할 수 있는 당신이니까, 지금 여기에 있는 거겠지. 나도 아스테리오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었다면... 하나 정도는, 후회할 거리가 줄었을지도 모르겠네. / 전해주도록 할게 / 테세우스 : 하하하, 그건 기쁘네. 우리가 인리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도, 약간은 미련이 줄었어. 그래. 약간이나마 좋은 꿈을 꿀 수 있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그것은, 아름답지만 격렬한 행군이었다. 공격하는 쪽은 단 한 기의 기병. 영기의 일부로서 연결되어 있는 애마에 올라타, 단기로 전장을 달린다. 상대도 단 한 기일 터인데, 이제는 군대는커녕 하나의 나라인 것처럼 강고한 존재가 되고 있었다. 예전에는 숲이었던 황야에, 번개의 산맥이 자리 잡는다. 단 한 명의 영령이, 신수의 힘을 비틀어 굴복시키고, 그 존재 방식을 빼앗은 모습이다.  적란운의 형태로, 광대하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전개되는 번개의 군세. 그 뇌광 하나하나가, 어중간한 군세를 단숨에 괴멸시킬 힘이 있었다. 폭풍의 화신을 비틀어 굴복시키고, 자신의 주위에 뇌정을 전개하는 알케이데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만군을 날려버리는 힘의 화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라이더는 겁내지 않는다. 일설에는, 그녀의 히폴리테라는 이름은, '말을 해방하는 자', 혹은 '말을 깨우치는 자'라고도 불렸다. 지금의 그녀는, 실제로 말을 속박과 공포에서 해방하고, 진정한 자유를 주고 있다. 애마는 자신의 마음을 깨우친 그녀에게 다가가, 죽음의 덩어리인 뇌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지를 달렸다. 그리고 지금, 인마일체가 된 두 사람은, 대지라는 굴레에서도 해방되었다. 알케이데스의 보구에 의해 일어난 홍수로 질척거리는 대지를, 힘차게 찬다. 접근하는 것에 대해 동등하게 발사되는, 전조의 뇌격. 보통 말이라면 있을 수 없는 궤도로 그것을 피하고, 날아오른 암반을 밟으며 하늘로 달려 올라가, 라이더는 거대한 구름에 도전했다. 뇌운의 산맥은 그 중심에 자리 잡은 복수자의 증오를 대변하듯, 거센 바람을 불어일으키며 격렬한 천둥소리를 울리고 있다. 라이더는, 그 사나운 번개 속을 힘차게 질주했다. 멀리서 움직임만을 보면 정말로 경쾌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뇌운과의 스케일 차이에 의한 착각일 뿐이다. 기병의 움직임은 현실의 말의 속도를 훨씬 능가하고, 포탄 같은 기세로 번개의 들판을 계속 달렸다. 말 그대로──그녀의 보구인 허리띠를 통해 둘러쳐진 신기를 사용하여, 말의 발굽은 마찬가지로 신기가 담긴 뇌광을 차면서 나아가고 있었다. 더 이상 암반조차 필요 없이, 날개 없는 천마처럼 하늘을 자유자재로 달린다. 라이더의 주위에서 번개가 찌르듯 땅과 구름을 비추고, 굉음이 고막을 찢으려 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그녀의 준마 칼리온의 눈에는, 두려움의 빛깔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구름은 무겁고, 뇌광이 하얀 어둠이 되어 시야를 가린다. 마치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듯한 광경 속을, 한 기의 라이더가 자신의 생존을 큰 소리로 외치며 계속 달렸다. 그녀의 옷은 젖고, 무겁고, 그 얼굴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지만, 그 눈은 결의에 차 있다. 그리고── 하늘을 달리는 그녀가 적란운의 정점에 도달함과 동시에, 기적적으로 번개가 일제히 잦아들었다. 태풍의 눈처럼, 소용돌이치는 적란운의 상공에는, 거대한 구멍이 펼쳐져 있다. 거기에서 보이는 풍경은, 태풍의 눈 안쪽이라기보다는, 거대한 운해 속에 뚫린 소용돌이처럼 보였다. 그 소용돌이 속에서만 신대 시대로 돌아간 듯한 짙은 마력에 몸을 드러내며, 라이더는 그 뇌운의 소용돌이의 가장 깊숙한 곳에 눈을 돌린다. 찰나의 정적 속에서, 그녀는 적란운의 중심에 있는 존재를 확실히 보았다. 이 뇌정에 담긴 방대한 신기를 몸에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영기만으로 비틀어 굴복시키고 있는 고고한 복수자의 모습을. 「알케이데스……!」다시 뇌광이 번쩍이고, 전투의 재개를 알린다. 천둥소리에 지워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라이더는 마음속으로 외친다. ──뇌정을 받아들였을 때는, 제우스라도 되는 줄 알았는데…… 사과하지. ──어디까지나 신을 거부하면서, 그 힘을 비틀어 굴복시키는 건가. 그녀는 처음 이 스노우필드 땅에서 알케이데스와 만났을 때, 상대가 '신의 힘은 몸에 깃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지배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던 것을 떠올린다. 만약 신의 아이로 태어난 그 육체에 저 거대한 소를 구성하고 있던 방대한 신기를 깃들게 한다면, 그야말로 제우스에 가까운 뇌신이 되어, 이 대륙 그 자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좋다고 여기지 않고, 독에 침식된 채 자신을 뛰어넘는 힘을 다룬다는 지옥의 고통을 선택했다.  ──너의 각오는, 진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9 ──이건……。──섞이고 있는 건가? 거친 대해가 수직으로 선 듯한 적란운의 내벽에, 마수의 기운이 뒤섞이기 시작했다. 알케이데스가 머리에 두른 네메아의 사자 가죽에서 마수 특유의 기운이 새어 나오고, 주위의 뇌광 사이에, 새를 본뜬 듯한 스파크가 튀기 시작한다. 점차 그 '무리'의 수를 늘리며 알케이데스의 주위를 선회하는 천둥새를 보고, 라이더는 중얼거렸다.「스팀팔로스……」그 대영웅의 12가지 시련 중 하나로 여겨지는 청동새. 원초적인 모습은 그녀의 아버지, 전쟁의 신 아레스가 이끄는 전투기(군세)였다고 어머니에게서 전해 들었다. 며칠 전에 확인했을 때보다, 더욱 그 원초적인 모습의 기운이 짙어지고 있었다.  ──그렇군.  ──리스크도 대가도 없이, 타인의 보구를 빼앗는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상대의 영기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보구를 빼앗는 보구. 그 무법의 대가, 라기보다는, 억지로 자신의 영기와 결합시키기 위해, 자신의 보구나 영기의 일부를 융합시켜서 쐐기로 삼고 있는 것이겠지. 만약 구갈안나의 힘인 이 강대한 태풍의 힘을 포기한다고 해도, 융합시킨 것의 힘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타인의 보구를 빼앗기에는 부족하다. 신의 힘을 버렸다고는 해도, 대영령으로서의 강한 영기, 그리고 마스터에게서 공급받는 막대한 마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 구갈안나와는 다른 짐승의 기운이 짙어지고 있는 적란운. 그 대영웅이 생전에 싸워 온 수많은 마수가 뒤섞여, 원초적인 혼돈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공기 속을 달려 내려가며, 라이더는 외친다. 「신을 증오하기 때문에, 대신 제우스를 쓰러뜨린 괴물……태조룡(티폰)이 되려는 건가!」 알케이데스의 목적은 신들에 대한 복수다. 그렇다면, 확실하게 그것을 이룰 수단으로서, 신을 쓰러뜨린 적이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실제로, 지금 상태에 성배의 힘이 더해진다면──그것에 가까운 무언가가 되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 힘을 공명시킴으로써 세계의 표층이 아닌 어딘가에서 잠들어 있는 티폰 자체를 깨울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었다. 신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이 세계 자체를 멸망시키는 것.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0 신을 심판하는, 순혈 용의, (거짓의) 두뇌체. 알비온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현상 속에서 한 생명으로서 계속 비상한 용이라면, 티폰은(원래는 타성계의 우주선이면서)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현상 그대로 존재를 유지한 용인 것이다. 그 정체는 프리텐더 티폰 에페메로스. 제우스를 내린 태조룡 티폰과 그 용 티폰이 먹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과실 '무상의 과실'이 뒤섞인 존재. 본체로서는 무상의 과실측이므로 프리텐더이며, 따라서 거짓의 두뇌체다. 무상의 과실이 지닌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는 성질대로 모종의 반성배. 반원망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엡실론 : 무상의 과실이 원했던 모습 소원을 비는 것을 허락받은, 또 하나의 자신 / 영의개방 : 와아! 정말로 개방해 주었네! 언니에게도 들었겠지만, 전투용 영기는 언니랑 공유하기로 했어! 언니의 영의로써, 앞으로도 함께 싸울 테니까, 잘 부탁해! 마스터 (오빠/언니)! / 영의에 대해 : 자, 엡짱입니다! 가끔 이렇게 언니의 몸을 빌리고 있는데…… 칼데아는 재미있네요! 저기, 나중에 영화 보지 않을래? 식사도 하자! 정말로, 하고 싶은 거 너무 많아! / 레벨 업 1 : 에헴! 엡짱 레벨 업이에요! 그렇다는 건, 언니도 같이 레벨 업! 레벨 업~♪ 축・하・해・요! / 레벨 업 2 : 해냈다! 엡짱 성능 대폭 상승! 얼마든지 먹어줄 테니까, 그 종화, 많이 달라고! / 엑스트라 공격 1 : 간다! 『그대, 하늘을 가르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 보구 1 : 나, 순백의 고동으로, 전능의 신으로부터 찬탈한 권능으로, 왜소하고 어리석은 자의 세계를 때려 부셔라! / 보구 2 : 나는 용, 나는 잔, 나는 이 허공을 회천하는 제7의 숫자. 당신의 세계는, 이미 태조룡의 턱 안! / 보구 3 : 용로점화: 태조룡! 용로전개: 티폰! 용뢰구현: 허공용배. 세계여, 용의 턱에 집어삼켜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간이영의 엡실론 대사 모음

*52 ○ 용로 점화 : 태조룡 : A. 용의 태조인 티폰과 동화되어 얻은 용의 노심을 점화한다. 사실상 그녀는 숨만 쉬어도 엄청난 마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 ○ 용로 전개 : 티폰 : A. 몸속의 티폰으로서의 마술회로를 전개한다. 즉 용종으로서의 출력을 보증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4 ○무상의 과실 : A. 에피메로스의 본체. 반원망기.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에 의해 먹힌,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과실. 그녀 앞에서는 온갖 소원이 반전되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영향으로 티폰의 행운은 E가 되고 있는데, 그녀는 무상의 과실이기 때문에 무상의 과실로 행운의 B가 적용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5 그대, 허공을 가르는 뇌정. 랭크 : B. 종별 : 쌍성 보구. 레인지:1~99 최대 포착:1000명. 네가 켈라우노스. 주신으로부터 찬탈당한 뇌정. 즉 제우스 선더의 티폰버전이다. 진체인 티폰이 제우스의 설계도를 해킹해 새로 만든 파괴기구로 사양상, 제우스가 제한하고 있던 곳까지 밖에 출력을 올릴 수 있지만, 오히려 티폰으로서는 형편이 좋았다(카오스를 불러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티폰의 용체 브레스. 불꽃과 바람의 원소를 가지고 반전된 마력을 띤 하전 입자를 유도해 보라색으로 순화된 번개를 단번에 대상을 향해 방출한다. 티폰·에페메로스에서는, 티폰의 용체를 가상 구축해, 에피메로스의 반성배와 동조·공유. 뇌정의 브레스를 쏘지만 모든 의미에서 자멸 아슬아슬한 행위다. 이 경우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 외각 잿더미 작갑옷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한다. 티폰 본체가 아닌 에피메로스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랭크는 떨어지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 엡실론 : 역시 주포겠지요! 첫째도 둘째도 대함 거포! 때릴 수 있는 상대라면 두럽지 않아! / 티폰 에페메로스 : 뭐어─? 너무 사고가 단순하지 않아? 머리가 근육으로 꽉 차서 피가 잘 안도는 거야? / 엡실론 : 그쪽 에페메로스가 뭘 모르는 거에요! 이런 건 위력 이상의 의미가 있는 거라고요! / 라이네스 : 뭐, 주포 수리가 필수적이란 건 틀림없어. 상대를 쓰러뜨릴 수단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까. / 엡실론 : 티폰의 주포는,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즉 제우스 녀석한테서 빼앗았던 파괴의 뇌정이에요! 번개라고는 해도 개념적인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차원 축퇴, 공간 파쇄에 따른 초중립자 붕괴의 발광현상에 가깝지만요! / 다 빈치 : 어엄청 상세하게 이야기를 듣고 싶은 참이지만, 아직 칼데아의 능력으로는 해석 못 할만한 분야네......! 아니, 시간만 있다면야 1년이든 2년이든 10년이든 꼬치꼬치 캐물어서 잔뜩 듣고 싶어서 못 견디겠지만! / 다 빈치쨩, 웨이트 웨이트. 뭔가 엄청 대단하단 것만은 알겠어 / 엡실론 : 시스템의 대부분은 살아있으니까, 여러분은 재료만 준비해 와주시면 OK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엑스트라 공격 1 : 간다! 『그대, 하늘을 가르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 보구 1 : 나, 순백의 고동으로, 전능의 신으로부터 찬탈한 권능으로, 왜소하고 어리석은 자의 세계를 때려 부셔라! / 보구 2 : 나는 용, 나는 잔, 나는 이 허공을 회천하는 제7의 숫자. 당신의 세계는, 이미 태조룡의 턱 안! / 보구 3 : 용로점화: 태조룡! 용로전개: 티폰! 용뢰구현: 허공용배. 세계여, 용의 턱에 집어삼켜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간이영의 엡실론 대사 모음

*58 『허공회천하는 용의 잔』랭크 : EX. 종류 : 대성 보구. 레인지: 0 최대 포착: 불명. 티폰. 에페메로스는 반성배의 기능을 봉인함으로써 역으로 티폰 본연의 능력을 일깨운다. 불꽃과 바람을 지배하는 신수 티폰은 세계 자체를 바꿔 쓴다. 고유결계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이라기보다, 그 실체는 테라포밍이다. 「성배 전선~백천의 성, 흑야의 성~」에서, ■■■■■■■■으로 흑칠되어 있던 것은, 그대로 특이점 그 자체를 보구로 갈아 칠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티폰의 대부분의 능력은 이 권능의 부산물일 뿐이다. 고유 결계처럼 주변 환경을 바꿔가며 여러 화산의 분화와 폭풍, 독가스로 적대자를 섬멸한다. 반성배인 에페메로스와의 상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 보구의 등급은 떨어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엘멜로이 Ⅱ세? 그런 인상 나쁜 교사랑은 빨리 관계를 끊는 게 좋을 거야,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제갈공명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블랙모어의 무덤지기. 성창은 사람이 감당하기엔 너무 무거운 짐일 텐데. 그럼에도 발길을 멈추지 않는 건, 좀 가상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그레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엘멜로이의 공주. 왠지 모르게, 그 아이에겐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 그래, 분명 나랑 잘 맞는 자극적인 취향이 있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사마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도서관의 왕에게 묻겠어. 당신에게 있어, 그 소원이 이루어진 건 잘된 일이었어? 아니면 나쁜 일이었어? ……좋고 나쁨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흥, 여전히 변함없는 대답이네. 하지만 서번트가 되어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그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자, 잠깐 등 좀 빌려줘 봐. 왜냐고? 됐으니까 그냥 해! 저 저격수 특유의 눈빛만 봐도 가슴이 서늘해져서 싫단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스기타니 젠쥬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어라, 아폴론. 태조룡의 기운에 벌벌 떨며 도망쳤던 당신이 여기에 있다니 놀랍네. 혹시 운명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 절대 봐주지 않을 거라고 전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파리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아아, 저게 바로 정복왕이구나. 과연, 그런 왕이야말로 소원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죄이며, 허물이며, 악이지. 저 넓은 등에는 인류가 결코 도망칠 수 없는 숙명이 깃들어 있다는 걸 잊지 말도록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이스칸달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성배!? 그, 그렇네…… 나처럼 반원망기 같은 존재도 있으니까, 성배가 형태를 이룬 서번트가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지. 하지만 그건… 아니, 내가 뭐라 할 문제는 아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아이리스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저것도 순혈의 용이네. 티폰이 신을 죽이기 위한 현상으로서의 순혈이라면, 저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파티에 멜뤼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과거 운명의 여신이 티폰을 속여 주었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과실로 모종의 반원망기. "물론, 이것은 그 복제품이지만…어때? 먹어볼래?" 말해온 그녀는 왠지 기뻐하는 것 같다. 왜 그런 얼굴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아주 조금 부끄러운 듯이 대답했다. "그야, 이건 내 일부인 걸. 너에게 먹인다는건 나쁘지 않아. 그걸로 네가 불행해진다면, 더 나쁘지 않고. 맛은 분명 마음에 들거야. 어떤 불행이 닥쳐와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뒤숭숭한 일을 즐겁게 말하는 그녀에게 그럼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폰 에페메로스 인연예장 무상의 과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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