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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등기계

타입문 백과

환등기계

最終更新:2019年10月04日 13:07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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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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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환등기계(幻燈機械)라 불리는 물건은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아오자키 토우코의 작품이다.


사역마 환등기계

아오자키 토우코가 부리는 사역마와 그것을 위증하는 장치를 부르는 단어다.
본편에서는 공식 명칭이 등장한 바 없다. 단순히 고양이, 마수, 환등기계 등으로 불린다. 제 4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기술명에서 이를 환등기계라 통칭하였기에 본 사이트는 이 쪽을 따랐다.

오렌지색 가방 속에 들어 있는 영사기를 이용해 본체를 숨기며 적을 공격한다. 그림자 그림 마술을 응용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활동하는 소체는 영사기가 대기에 비추어 나타난 에테르로 구성된 카피본이며, 본체와 영사기가 파괴되기 전까지는 마술, 물리 데미지를 켄슬한다. 동시에 자신은 자유롭게 공격을 구사하는 반칙스러운 사역마. (*2)


마술품 환등기계

살인고찰(후편) 이후 미후네 시에서 떠난 아오자키 토우코가 남기고 간 마술품. 이상적인 오락제공장치로 설계되었다. 자아를 가진 영사기로, 사용자들의 기억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 사용자를 혼수상태로 만들고 꿈 속에서 영화의 등장인물로 활동하게 만든다. 하나의 영화는 90분이며 관객이 없어질 때까지 영원히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 사용자들이 죽을 때까지 다음 영화를 무한정 틀어준다. 기능 면은 완벽하나 자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상 쪽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아무리 멋진 이야기라도 90분이 지나면 막을 내리기 때문에(세계가 끝나기 때문에), 영원한 낙원을 만들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영사기는 자신의 자아를 부정했다.(*3)

안의 필름은 찍혀 있는 것이 없으며 전원을 눌러도 꺼지지 않는다. 료우기 시키가 필름을 강제로 뽑아내자 멈췄다.(*4)
대상이 되는 사람의 심층의식 속의 공포나 타부를 소재로 한다. 작품명이 종말녹음 이라서인지, 작중에서 나온 4개의 이야기는 모두 종말을 배경으로 했다. 근본은 평범한 영사기라 전기로 작동한다.(*5)
작중에서 네 가지 이야기가 나왔다. 화자인 세오 시즈네는 무슨 연유인지 1의 이야기가 끝나고 2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1의 이야기를 어떤 매체로던 비슷한 내용으로 감상한다.(*6)
료우기 시키는 영사기에 휘말리지 않았기에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며, 작중에서 나오는 시키는 영사기가 세오 일행이 생각하는 '절대 당해낼 수 없는 상대'를 의태한 것이다. 이는 어떻게든 이야기 속에서 시키를 쓰러뜨리면 외부 조력 없이 영사기에서 빠져 나올 수도 있다는 이론이 성립하나 그녀들에게 있어 시키는 원작자에게 애니메이션화 강요하는 편집자 비슷한 초월적인 괴물이라 글러 먹었다.(*7)

■ 지구가 찌부러지는 이야기(세오 시즈네의 리퀘스트)
다들 패닉으로 정신이 맛이 갔는지 고쿠토 아자카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각자 발화와 왜곡의 마안으로 상대를 죽이고 오우지 미사야가 도심부로 돌아가 폭도들에게 살해당하고 시즈네는 나이프로 걸레짝이 된다.(*8)

■ 좀비가 지구를 장악하는 이야기(아사가미 후지노의 리퀘스트)
→ 작중 시점은 통각잔류로부터 1년 후다.(*9) 감염자라 불리는 좀비가 출몰했다. 반 년 전부터 뉴스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라 떠들었다. 감염자는 흔히 나오는 좀비 같다. 구체적으로는 인격이 사라지고 호흡에 의한 신진대사와 심장, 혈액 순환이 멈추고 몸이 썩어 들어가지만 잘 움직이며 다른 인간을 물어 점액을 통해 감염시켜 동료를 만든다. 범세계적인 종말은 이야기로부터 10일 전에 이루어졌으며 8일 전 외부와 고립된 레이엔에도 들이닥쳐 반나절 만에 좀비 천지가 되었다.(*10)
→ 좀비는 심장이 부서져도 움직이며 뇌를 날려야만 한다.(*11)
→ 감염되면 발병하는 타입과 발병하지 않는 타입이 있다. 세오 시즈네 처럼 발병하는 타입은 좀비들이 동료로 인식하기에 공격하지 않으며 고쿠토 아자카, 아사가미 후지노, 오우지 미사야 처럼 발병하지 않는 타입은 먹이 삼아 먹어 치운다. 발병은 감염자가 70억을 넘으면 일어난다. 평범하게 감염된다면 인류의 종말로 이어지지 않을 터이나 둑 터지듯 발병하는지라 쓸려 나갔다. 바로 좀비가 되지는 않는지 세오 시즈네의 왼 손이 좀비에 물려 있었으나 좀비화하는 모습은 안 나왔다.(*12)
→ 왠지 료우기 시키는 감염되어 시체가 되었는데 의사와 이성을 갖고 있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오우지 미사야와 세오 시즈네가 시키를 본 적이 없고 고쿠토 아자카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그 강함에 대해서 공포를 설파했다.(*13) 아무튼 이리 된 거 싸우자며 달려 든 고쿠토 아자카의 목이 날아가고 얼빠져 있던 오우지 미사야의 목도 날아가고, 왜곡의 마안으로 전면전을 벌인 아사가미 후지노는 죽는 장면은 안 나오나 영빈관에 도착한 세오 시즈네에게 시키가 찾아온 것을 보아 죽은 것 같다.(*14)

■ 레이엔 여학원 영빈관의 살인사건(고쿠토 아자카의 리퀘스트)
→ 배경이 되는 영빈관은 아주 존재 자체가 '밀실살인 하세요~' 라 권하는 구조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엔 여학원 항목을 참조할 것.
→ 이 이야기에서 세오 시즈네가 미래시를 갖고 있다고 아는 사람은 오우지 미사야 뿐이다.(*15)
→ 왠지 료우기 시키가 학교 관계자이며 우아함을 갖춘 여성 답게 나온다. 세오 시즈네와 편지 친구이며 시즈네는 본래 학생이 사용 못 하는 영빈관을 시키의 초대로 들어올 수 있었다.시키는 누군가에게 영빈관이 주말에 비어 있으니 써도 좋다는 허락을 맡아 이사장의 인감 찍힌 사용권을 구해서 줬다.(*16) 인간은 초능력 같은 거 못 쓴다는 확고한 의지를 설파하며 그래서인지 레이엔에서 으뜸가는 상식인이라 불린다.(*17) 그러면서 왠지 아사가미 후지노를 터미네이터니 퍼시픽 림이라니 깐다.(*18)
→ 이 이야기에서는 료우기 시키 네 옆집이 세오 시즈네네 집이고 반대 편 옆집에 고쿠토 미키야가 산다. 시즈네가 졸업할 적 시키의 성이 고쿠토가 될 예정이었다.(*19)
→ 범행 동기는 뭐 아무래도 좋은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으며 7인이 돌아가면서 한 명 씩 죽인 형태가 되었다.(*20)

  희생자 범인 사인
1 이시즈에 카나타 콘노 후미오 외상 없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죽어 있었다. 사후경직으로 보아 최소 사건 하루 전에 죽었기에 누군가를 죽일 수 없었다. (*21)
2 콘노 후미오 고쿠토 아자카 태워서 재로 만들었다. 먼지 같은 살점이 약간 남아 있었다.(*22)
3 고쿠토 아자카 미야즈키 리리스 클레이모어라도 터졌는지 배에 무수한 구멍이 있음(*23)
4 미야즈키 리리스 아사가미 후지노 머리만 남겨 놓고 비틀어서 말라죽은 나무처럼 피를 짰다.(*24)
5 아사가미 후지노 오우지 미사야 전신이 벌레의 독침에 찔려 피부가 녹색 반점으로 덮혀 있었다.(*25)
6 오우지 미사야 세오 시즈네 독살.(*26)
7 세오 시즈네 료우기 시키 목이 날아갔다.(*27)

■ 매트릭스 같은 세계의 이야기(오우지 미사야의 리퀘스트)
→ SF 스러운 시뮬레이션 속 이야기로, 3지구 재현 구역에서 시뮬레이트를 돌리다 쓸모 없다 판단한 컴퓨터가 이 곳을 버렸다... 라는 이야기이나 이 시점에서 뭔가 이야기가 반복하는 것을 다들 깨달은 상태인지라 SF 종말 어쩌구에는 다들 관심이 없고 이 반복을 어찌 그만둬야 하나 쪽에 집중했다.(*28) 별 의미는 없지만, 가상 세계는 10년 전부터 수수께끼의 실종사건이 일어나 2009년 즈음 인구는 1/10이 되었다. 처음엔 난리가 났지만 3년 정도 지나자 다들 그러려니 하게 됬다.(*29)
→ 표면적인 배경은 2009년 9월 23일 미후네 시의 한 아파트이다.(*30) 아무튼 여기의 등장인물들은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에 실린 10년 뒤 모습을 베이스로 한다.
→ 여기의 오우지 미사야는 세오 시즈네와 레이로우칸이라는 동인 회사를 만들어서 잘 벌어먹고 있다. 5년 차이며 돈 꽤나 벌었다 한다.(*31)
→ 고쿠토 아자카는 팜플렛에 실려 있는 대로 일류기업 시세이도(死生堂, 본래 資生堂이나 저작권 문제인지 동일 발음의 한자로 바꿔치기 했다)에 근무하는 악착같은 캐리어 우먼이 되었다. 여기서는 과거 학생회실에서 오우지 미사야의 콜랙션을 보고 동인 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다시는 안 하겠다고 나갔으면서 손이 부족하면 와서 도와준다. 운전할 줄 알며 차도 있다. 숙부가 화가라서인지 미사야보다 그림을 잘 그린다.(*32)
→ 아사가미 후지노는 팜플렛에 실려 있는 대로 신부수업 하다가 스튜디오 좀 거들어 달라고 오우지 미사야가 애원해서 비서가 되었다.(*33)


작품 내에서의 등장

● 공의 경계
사역마 형 환등기계가 나온다.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리고, 아라야 소렌을 상대로 선전하나 본체를 간파당해 파괴당했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마술품 환등기계가 나온다. 아오자키 토우코가 버려두고 간 것을 고쿠토 아자카가 레이엔 여학원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를 졸업한 오우지 미사야가 문화제 기간에 방문해서 발견하고 영빈관에서 돌렸다가 사고가 터진다. 세오 시즈네, 아사가미 후지노, 고쿠토 아자카, 오우지 미사야가 영사기의 세계에서 이야기를 반복하다 운 좋게 문화제에 초청받은 료우기 시키가 필름을 뽑아내서 탈출했다. 이후 환등기계는 전원을 조작해 6시간만 작동하도록 수정되어 세오 시즈네가 갖게 되었다. 후일담 시점(세오가 3학년인 시점)에서 레이엔 여학원 영빈관에 기증되었다.(*34)

● 마법사의 밤
아오자키 토우코의 '호신용의 가방(鞄)'이 언급된다. 봉인의 갑, 또는 사역마 환등기계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35)
그리고 마술각인을 수거해서 쓰기 위해 자신의 공방에 감금해 둔 마술사들의 오락 요구를 충족시키기 적당한 각본의 영화를 가상으로 재현하곤 했다고 발언했다. 마술품 환등기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36)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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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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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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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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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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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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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번뜩, 아라야가 노려보자, 바닥에 놓여져 있던 가방이 산산이 부서진다. 박살난 가방 속에는 렌즈와 필름을 갖춘 기계가 있었다. 그것은 지금도 지지지지-, 하고 소리를 내며돌아가는 하나의 영사기였다. 「그림자 그림의 마술인가. 과연, 이거라면 온갖 공격을 무효화시키겠군. 대기에 비쳐서 나타난 에텔의 몸이 부서져도 본체인 환등기계가 작동하고 있는 한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 ……더욱 아깝군. 이 정도의 재능을, 나는 뜯어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니」-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 中, 아라야 소렌 曰

*3 " 어이, 언제까지 자빠져있을 셈이냐. 적당히 자고 일어나, 바보 네 명. " 내 옆통수에 탁탁거리는 촉각의 충격이 닿는다. 딱딱한 가죽화같은 것으로 머리를 쿡쿡찔려서, 나------ 세오 시즈네는, 이번에야 말로 눈을 떴다. " 우웨!? 끄끄, 끝마쳤어요, 제대로 원고 끝마쳤다니까요! " 이크, 문예부의 타마키 쨩의 원고 재촉인가 싶어 벌떡 일어나니, 거기엔 푸른 조명에 비춰진 어슴푸레한 방이었다. " ...... 어라......? " 어두운데 밝다, 라는 모순된 공간. 달카닥달카닥 돌아가는 낡은 영사기와, 벽 한 면을 비추는 빛. 방에는 몇 개인가의 의자와, 바닥에 쓰러져 자고 있는 아자캬 쨩 이하 몇몇들과, 언짢은 듯이 영사기 옆에 서 있는 기모노 소녀 ------ 료우기 시키 양의 모습이 있었다. " 료우기 양......? 어떻게 여기에......? " " 문화제라고 불러낸 건 너네들이잖아. 기껏 와주었더니 코빼기도 안 비춘다니, 죽고싶은거냐? 결국엔 찾아내는 데에만 하루내내 걸려버렸잖아. " 퉁명스런 말투로 보아 틀림없이 료우기 양이다. 작년 여름에 한 번 만난 뒤, 아자카 쨩을 통해 지인이 된 기모노의 미인. " 응...... 저기, 여긴 어디......? 난 누구...... 시키의 보디에 회심의 일격을 먹이곤 그 뒤에, 어떻게 하늘이 빙글빙글 돌아서...... " " ...... 공중던지기...... 그건 합기도에서 쓰는 공중던지기였어...... 그대로, 고쿠토 양의 몸이 수리검처럼 날 향해선...... 받아 줘야하는데...... 아아, 생각이 안 나...... " " 아뇨, 용서없이 몸을 휙 돌려버렸어요 아사가미 양. 당신은 벽에 쳐박힌 고쿠토 양을 돌아보지도 않고선, 최대출력으로 나까지 포함해 방을 통째로...... " 바닥에서 자고 있던 세 명...... 아자카 양, 아사가미 양, 오우지 선배가 비틀거리며 눈을 뜬다. 그녀들은 영사기 빛에 눈을 게슴츠레 뜨며, 무슨 일인지 주변을 돌아보아서야, 나와 료우기 양을 알아봤다. " 시키!? 당신, 어떻게 여기에!? " " ...... 하아. 그건 세오한테 들어. 그보다 아자카. 너, 이걸 가지고 나갔었던거냐. " " 이거라니...... 그래, 그거! " 아자카 쨩, 아사가미 양, 오우지 선배가 둘러모여 영사기로 시선을 돌린다. 영사기는 움직이고야 있지만서도, 핵심인 필름이 통째로 빠져있었다. 물론, 필름통을 들고 있는 건 료우기 양이다. " 료우기 양이 멈추어 준 건가요......? " " 어어. 끔찍한 영화여서 멈추려고 했더니만, 전원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는거라. 열받아서 필름째 뽑아서 영화를 끝장냈다. 토우코 말대로, 대단하신 불량품이다, 이건. " 필름을 뽑았다...... 분명히, 그거라면 영화는 끝난다. 영사기는 필름에 찍힌 정지영상에 빛을 비춰, 그 투과광을 스크린에 비추는 기계다. 윗쪽의 필름통에 붙은 필름을 돌려, 역할을 끝마친 필름은 아랫쪽 필름통에 말려들어간다. 료우기 양은 상영중인 영화의 필름을 거리낌없이 절단해, 아랫쪽 부분을 필름통째 끄집어낸 것이다. " ...... 어 그러니까...... 빠져나온거야, 우리들? " " ...... 그런 것 같네. 마음에 안 드는 결말이지만. " " ...... 저기. 애초에 대체 뭐였던걸까요, 지금까지의 대사건은. " 아자카 양, 아사가미 양, 그리고 나는 얼굴을 마주보며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멍해졌다. 개요는 안다. 믿기 어렵지만, 우리들은 영사기에 갇혀있었다. 물론 육체가 아니고 정신면의 이야기로, 주욱 이 영사기가 돌려대는 영화의 캐릭터가 되어 있었다. " ...... 집단최면, 뇌파 조율, 혼의 커뮤니티...... 토우코 스승님이 남겨두고 간 선물이니까 뭐, 조사해보면 시스템 정도는 설명할 수 있겠지만...... " 우리들이 알고 싶은 건 ' 어떻게 ' 가 아니고, ' 어째서 ' 이다. 이 영사기는 무슨 이유로 우릴 이 꼴로 만든 것인가? " 아자카, 정말로 몰랐던 건가요? 이건. " " 이건 이야기를 자동생성하는 환등기계. 소재가 없어도, 즉흥적으로 영화를 만드는 영사기가 아닐까요? " " 오우지 선배? " 이제보니, 오우지 선배는 영사기를 말똥말똥 관찰하고 있었다. " ......역시나. 윗쪽은 필름이 새하얗네요. 이런 텅 빈 필름으로 영상이 나올리 없어요. 그런데 그림이 비춰진다니, 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던 건 우리들 자신이었다는 것. 설명할 길은 갈피도 못 잡겠지만서도, 이 영사기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기억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내는, 2 차 창작적인 이념으로 움직이는 1 차 창작 양산머신이 아닌가요? " " ------ 대단하네 오우지. 너, 그렇게 회전이 좋은 머리로 어쩌다 아자카한테 진 거야? " 불만스러운 듯 미간을 찌푸리는 아자카 쨩. " 그건 어쩌다보니에요. 정신적 역경에 약한 점만이 제 약점이니까요. 지금처럼 주변에 도움 받을 분들이 옆에 있어만 주면 지는 일 따윈 없어요. " " ...... " 이 처럼, 기본성능(스펙)은 높아도 멘탈이 약간 안타까운 부분이, 모두가 오우지 선배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연유다. " 남의 기억을 소재로..... 그럼, 그 세계는 우리들이 보고팠던 원망..... 인가요? " " ...... 글쎄 어떨까. 원망이라기보단, 심층의식 속의 공포나 타부라고 생각하는데. 좀비물이라니, 진짜 좀 한 번만 살려줬음 싶었기도 하고. " " 아, 좀비물 리퀘스트한 건 저에요. 캐리나 데몬즈같은 거, 화면째 시뻘게서 화려하죠? " " ...... 미스테리가 나온 건 내가 원인이니 아무 말 못하지만, 좀 더 가벼운 취미를 가져요 후지노. 응? 그럼 그 토키와장물 같은 건 세오...... 가 아니고 오우지------ " " 크흠. 어쨌든, 모든 건 이 기계가 원인이었네요. 료우기 양. " " 어어. 이걸 만든 녀석이 말하길, 영사기이며 총감독, 이상적인 오락제공장치, 언젠가 찾아올 찰나적 소비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크리에터------ 였을 터라고. " " 였을터......? 불량품이란건가요? 주변의 인간을 재료로 해서, 육체가 죽을 때까지 필름을 돌리니까? " " 아니, 재료를 죽이는 건 좋은 일이지 않나? 관객이 없어질 때까지 영원히 이야기를 제공해 주지. 그게 이 기체(하드)의 목적이니까. 불량이어던 건 사상(소프트)면의 이야기. 성능적으론 완벽했다. 그런데 이거, 자기 스스롤 부정했다지. " " ...... 자신을, 부정......? " " 어어. 기계적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주제에, 그 기계성에 견디지 못하게 됐다. 이 녀석은 누구나가 행복해지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성을 부여받았지만, 그 지성이, 어떤 모순에 봉착하고 말았다. ' 나는 행복한 세계를 촬영했다. 그런데 막은 내려지고말았다. 아무리 행복한 각본을 짜도, 세계가 끝나는 것만은 변하지 않는다. ' 라던가. " " ...... " 그래서 그 무대는 그렇게도 행복하고 그렇게도 슬펐던 건가. 환등기계는 꿈을 꾸는 오락을 제공한다. 하지만 끝난다. 아무리 즐거워도 영화인 이상은, 필름인 이상은, 그 세계는 불과 90분만에 끝나고만다. 현실과 다른 낙원을 비추는 기계는, 그 사명에 따라 죽어가며, 아름다운 낙원을 부수어 간다. 인생과 마찬가지로, 영화라 해도 끝은 반드시 온다. 그렇게 기계는 파탄났다. 갈 길을 잃어버렸다. 종말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다음 이야기를 돌리는 것으로, 슬픈 종말을 덮어버리는 것이다. " ...... 기능과 이상의 충돌이네...... 이 영사기는 처음부터,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 즐기게 해주는 숙명밖에 없었던 거야. " " 어어. 이야기는 뭐가 됐든 슬프다라는 걸, 이 녀석은 인정하지 않았다. 꿈꾸는 기계로선 지나친 로맨티스트였던 거지. " 료우기 양은 기모노 자락에서 나이프를 빼들곤, 환등기를 노린 채 고정했다. 나는 몇개인가의 종말을 몽롱하게 떠올린다. " ...... 저기, " 그렇다. 현실은 언제나 슬픈 것이다.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그 사실에서 눈을 돌리고 있다. 미래를 보는 나는, 결국 인생은 슬픔뿐인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인생을 가공해서 억지로라도 우스운 이야기로 만들어, 인생은 즐겁네 운운하며 짜깁는 일이야 말로 영화라는 것의 본질 아닌가. 어두운 해안선에서 세계의 종말을 보며 슬퍼하던 ' 나 ' 의 기분을, 나는 마치 딴사람 일 처럼은 생각할 수 없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4 아자카 쨩, 아사가미 양, 오우지 선배가 둘러모여 영사기로 시선을 돌린다. 영사기는 움직이고야 있지만서도, 핵심인 필름이 통째로 빠져있었다. 물론, 필름통을 들고 있는 건 료우기 양이다. " 료우기 양이 멈추어 준 건가요......? " " 어어. 끔찍한 영화여서 멈추려고 했더니만, 전원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는거라. 열받아서 필름째 뽑아서 영화를 끝장냈다. 토우코 말대로, 대단하신 불량품이다, 이건. " 필름을 뽑았다...... 분명히, 그거라면 영화는 끝난다. 영사기는 필름에 찍힌 정지영상에 빛을 비춰, 그 투과광을 스크린에 비추는 기계다. 윗쪽의 필름통에 붙은 필름을 돌려, 역할을 끝마친 필름은 아랫쪽 필름통에 말려들어간다. 료우기 양은 상영중인 영화의 필름을 거리낌없이 절단해, 아랫쪽 부분을 필름통째 끄집어낸 것이다. " ...... 어 그러니까...... 빠져나온거야, 우리들? " " ...... 그런 것 같네. 마음에 안 드는 결말이지만. "(중략) " ......역시나. 윗쪽은 필름이 새하얗네요. 이런 텅 빈 필름으로 영상이 나올리 없어요. 그런데 그림이 비춰진다니, 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던 건 우리들 자신이었다는 것. 설명할 길은 갈피도 못 잡겠지만서도, 이 영사기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기억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내는, 2 차 창작적인 이념으로 움직이는 1 차 창작 양산머신이 아닌가요?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5 " 남의 기억을 소재로..... 그럼, 그 세계는 우리들이 보고팠던 원망..... 인가요? " " ...... 글쎄 어떨까. 원망이라기보단, 심층의식 속의 공포나 타부라고 생각하는데. 좀비물이라니, 진짜 좀 한 번만 살려줬음 싶었기도 하고. " " 아, 좀비물 리퀘스트한 건 저에요. 캐리나 데몬즈같은 거, 화면째 시뻘게서 화려하죠? " " ...... 미스테리가 나온 건 내가 원인이니 아무 말 못하지만, 좀 더 가벼운 취미를 가져요 후지노. 응? 그럼 그 토키와장물 같은 건 세오...... 가 아니고 오우지------ " " 크흠. 어쨌든, 모든 건 이 기계가 원인이었네요. 료우기 양. " (중략) " 할 수 있는데? 사실 이거, 기초는 평범한 영사기니까. 전원을 배터리식으로 하면 여섯 시간 정도면 멈출거야. " 보란 듯이 영사기 케이블을 쥐는 아자카 양. 정말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서도, 영사기의 전원은 콘센트 전기에서 받고 있었던 것이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6 ------ 무언가가 부르는 듯한 기분에, 세오 시즈네는 눈을 떴다. 시각은 오전 일곱시가 막 지나고 있다. 고급재질의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 후와아 ' 하고 하품을 지른다. " ...... 이런, 자 버렸다...... 나 홀로 영화관이라니, 엄청 기운빠진다고 할까...... " 이 곳은 크기로 따지면 교실 정도의 홈 시어터. 유일한 사용자인 세오 시즈네는 너무나도 지루한 탓에 잠들어버려, 영사기는 혼자 담담히도 인기없었던 필름을 돌리고 있다. 비춰지고 있는 영화는 호러 서스펜스다. 산중에 모여든 여학생들이 좀비들에게 습격당해 전멸하는 스플래터 무비. 세오 시즈네는 그 결말을, 딴사람 일인 양 흘려보고 있다. 그보다 조금, 내장의 노출이며 잘려나간 표현이 너무 과격해서 눈 둘 곳을 헤메고 있다.(중략) 고쿠토 양은 멀티 테스크기 때문에, 촉각과 청각을 따로따로 움직인다. 끝마치지 않은 소설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진 않지만, 다행이 본편만이라면 완성했다. 나는 이번 단편, 그 개요를 설명했다. " 레이엔 영빈관이 무대인 연속살인사건물......? " " 모여든 사람은 학생시절의 우리들, 입니까.....? " " 미스터리인데, 서양건물 밖에는 좀비떼들..... 이라고요? " 세 사람의 표정이 한 순간 경직한다. 십년전의 레이엔을 무대로한 소설. 그것은 우리들 사이에선 암묵의 타부가 된 사건이었으니까. " ......뭐어, 상관없지만. 그래서, 무슨 살인사건이야? 역시 첫 희생자는 오우지 선배? " " 첫 희생자는 이 세계엔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야. 다음 희생자는 소꿉친구지만. " 나는 소설의 본편을 설명한다. 서양식 건물에 모인 여덟 명의 소녀. 소녀A를 소녀B가 살해하고, 그 소녀B를 소녀C가 살해해, 그 소녀C를 소녀D가 살해한다...... 라는, 루프같은 " 개별적인 " " 연속 " 살인사건 이야기를. " ...... 저기 잠깐만요? 소녀A를 살해한 트릭을 소녀B가 말하기 전에, 소녀B는 소녀C에게 살해당한다...... 까진 괜찮지만, 그 소녀B를 죽인 트릭을 소녀C가 말하기도 전에 소녀D에게 살해당한다는 건 읽을거리로서 이상하지 않아요? " " 대체가요. 루프라기보단 트릭의 진상해명을 다음 범인한테 떠넘기고 있을 뿐이잖아요. 꼭 그거같네요. 그, 불을 끌 때, 일렬로 서서 물이 담긴 양동이를 패스해가는 방법. " 아, 역시나 미사야 쨩. 타이틀은 양동이 릴레이 살인사건이야. " " 풋...... 그만...... 기습공격...... 매번 기습적으로 웃겨주는 건 비겁해요..... " " ...... 필력은 있지만, 네이밍 센스만은 치명적이네...... " " 아니, 오시시가면이잖아 이거! " 거기에, 손을 씻은 주제에 예리한 지적(츳코미)을 거는 고쿠토 양. 본소재를 파악하다니 변함없이 무서운 후각이다. " 나는 마음에 들었어요. 아...... 히자만, 주인공이 당신이면, 마지막엔 어떻게 되나요? 죽나요? 살아남나요? " " 그건 직접 읽어봐 주시길. 결말까지 가르쳐줄 정도로 서비스 정신왕성도 아니고-요.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7 함정을 팔 작정은 없었다. 나는 본디부터, 그 외의 수단은 모른다. 그녀...... 세오 시즈네는 미래를 보는 희소한 인간으로. 나는, 이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있을 뿐인 무대장치였으니까. " 생각났어. 여기는 십년 후의 레이엔도, 좀비의 세계도, 건물 하나 짜리 세계도 아니야. 그저 레이엔 영사실. 나와, 아자카 쨩과, 후지노 양과, OG로서 감독하러 온 오우지 선배가 있는 중에, 아자카 쨩이 가져온 영사기를 누군가가 돌려버리고만 세계. " 영사실은 무너져 간다. 거짓이 발각당해, 설득력을 잃고, 필름이 다 돌아간 뒤의, 새하얀 공백의 세계로 변해간다. " 우리들은 90분짜리 이야기에 상영되고 있었을 뿐이었어. 그러니 당신은 카메라의 눈으로서, 우리들을 계속 촬영했다. " " ------그래. 그래도, 그게 어떻게 나라고 지적할 수 있었어? " " 그건 말할 필요도 없어욧. 여기는 레이엔 여학원. 꽃들마저 주저할, 남자친구가 없는 여자만 모인 소녀의 화원! 남녀공학에 다니면서, 또한 미키야 씨를 Get 해버린 당신이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요, 료우기 시키 양! " " ------. " 뭐지. 재밌다. 나는 나도 모르는 새에, 킥킥하고 입가를 굴렸다. 이게 염치없는 웃음이란 건가. 너무 재밌는 탓에, 좀더 분위기를 띄워볼 양으로 일본도같은 것도 뽑아본다. " 읏!? 자잠깐, 뭐야 당신, 해볼 생각인가본대!? 세오, 저건 진짜 시키야? " " 두사람 다, 물러나요......! " 내게 기가 눌린 두 사람을 감싸듯, 아사가미 양이 몸을 내민다. " 구부러져......! " 용서 없는 왜곡의 마안. 불가시의 공격. 녹색과 적색의 나선의 비틀림을, 나는 손쉽게 절단하곤, 앞으로 나온 아사가미 양의 목을 단숨에, " 물러나세요, 잘려버려요......! " 한걸음 내딛으면 목을 날려버릴 순간이었건만, 아사가미 양의 몸은 투명한 무언가에 붙잡혀 내 리치거리에서 멀어져간다. 아깝게도. ......역시나, 헤치울 순서는 오우지 선배가 먼저였다. 저 사람의 요정은 결정타론 모자라도, 전방 지원역할에는 철저하게도 이 중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인다. 그 사실에 본인이 눈치 못 챈 것만이, 살짝콩 불쌍하기도 하고. " ...... 덕분에 살았어요, 선배. 그래도, 이걸로 확정이네요. 저 료우기 양이 진짠지 어쩐지, 이 타이밍엔 문제가 아니에요. " " 에에. 저게 모든 악의 근원인 듯 하군요. 그래도 아사가미 양. 당신, 생김새랑 안 어울리게 소란스런 성격이었네요. " " 후지노는 결단력이 좋을 뿐이에요, 선배. ......그래서, 저게 왜 시키 모습을 하고 있는 건데!? 솔직히, 엄청나게 헤치우기 곤란할 만큼, 마음 깊은 곳부터 꺼림칙한대요! " " 그건 당신 가슴에 물어보세요, 아자카 양. 나는 결말이거든요. 이야기를 매듭짓는 게 역할이에요. 그러니 언제든, 당신들 마음속에 있는' 절대 당해낼 수 없는 상대 ' 역할이었네요. " " 으...... 부, 분명히 료우기 양에게는 못 당해내지요...... " " ...... 예. 한 번 새긴 공포는 그리 간단힌...... " " 이길 수 있거든. 난 언제라도 이길 수 있거든요! " " 하아. 저 분, 대체 얼마나 강한 건가요? 알기 쉽게, 한 마디로 가르쳐줘 보세요. " " 애니메이션화 기획으로 눈을 반짝이며 무리한 문제를 말해대는 편집자 클라스입니다. " " 일단 거스를 수 없네요!? " 아아, 당신들은 정말 얻기 힘든 등장인물이다. 그러니 숨지 않아. 나는, 당신들을 좀더 보고 싶었었고, 그런 당신들을 여태껏 어울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도 생각하고 있어.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나는 그런 식으로 만들어져있어. 한결같이 종말을 비추는 기계. 영원히 세계를 굴리는 대신, 영원히 비극을 비추는 환등기계. 이렇게 지성은 깃들어도, 그녀들 처럼 눈에 보이는 인간성은 얻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게 도구에 인간의 감정은 필요없다. 도구로서 갖춰야할 것은 도구로서의 가치관뿐. 인간적인 사고라니, 갖으면 갖을 수록 파탄날 뿐. 그러니------ 나를 만든 누군가는, 분명, 마음 깊은 곳부터 비인간적이지 않을리 없다. " 그래도, 알고 있는 건 한 가지. 그녀를 부수지 않는 한, 우리들은 눈뜰 수 없어. " 세오 시즈네의 말에, 다른 세 명이 고개를 든다. 그녀들은 난공불락의 료우기 시키(나)를 보곤, 단념한듯, 포기한 듯, 믿음직스런 웃음을 흘렸다. " 오케이, 라져. 자 그럼, 한바탕 해보실까......! " " 찬성이에요. 언제까지나 패배한 채라니, 정신건강에 좋지 못하니까요. " " 우리들(저희들) 네명으로 저 여자를 물리친다. 그런 이야기지요? " " 그랫! 모두, 후회남지 않게 가자! " 그녀들은 일치단결해서 나와 대결한다. 이 전개는 이제껏 한번도 없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래도 나를 죽일 수 없다면, 그녀들은 평생, 설사 육체가 죽어버려도 내 속에서 계속 굴러가는 종말(결말)이 된다. " ------ 그래. 이제 곧 여명이다. 지금이야말로 주역(나)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세오 양. " 나는 웃는다. 그녀들도 염치없이 웃는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공동전선을 잡고, 그녀들은 이길 리 없는 싸움에 발을 내딛는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8 여기까지 도망쳐 온 소녀 5인, 우리들은 서로를 도우며,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 으르렁거리며, 서로 미워하며, 최종적으론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 들며, 이렇게 어두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돌아서서 보니, 거기엔 비틀리고 비틀려 버린 아자카 양의 사체와, 거의 탄화해버린 아사가미 양의 사체가 나뒹굴고 있다. 오우지 선배는 도심부로 돌아간다고 했으니, 지금쯤은 폭도로 변해버린 수 많은 인간들의 먹잇감이 되어있겠지. 나는 벼랑 위에서 그저 혼자 살아남아버렸지만, 그것도 앞으로 몇분 안 남은 이야기다. 나이프로 걸레짝이 된 손발의 출혈 덕에, 의식은 이미 거짐 없어져가고 있다. 몽롱한 단말마로, 이제까지의 일들을 회상해본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9 눈을 감은채, 기쁜 듯이, 곤란한 듯이 미소를 띠우는 아사가미 양. 이 처럼, 이상한 능력을 빼고보면 그녀는 참 고상하다. 거기다,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일년 전의 사고 이후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외출할 수 있으니 완전히 시력을 빼앗긴 것은 아닌...... 것 처럼 보인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0 사태는 8일 전의 아침으로 거슬러 오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세계가 끝장나버리는 것은 10일전부터의 일이지만, 바깥과의 연락이 금지된 레이엔에서는, 세간의 뉴스는 시스터들에게만 전해 들어 그녀들도 그에 대해 진짜라곤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변화는 이틀 늦게 찾아왔다. 한마디로, 찾아온 부외자들은 병자들이었다. 그 병이란 것은 인간에게서 인격을 빼앗아, 호흡에 의한 신진대사를 정지시키고, 심장을 괴사시켜, 당연히 혈액은 순환하지 못하게 되어 신체를 썩어 문들어지게 하는 죽음의 병이었다. 또한 더욱 무서운 부분은, 그 병에 걸린 사람은 사망한 뒤에도 활동한다는 성질을 지니게 된다. 썩어버린 몸으로 돌아 다니며, 어째서인지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감지, 일방적인 폭력을 휘두르며 대상을 고깃조각이 될 때까지 참살해버리든가, 아니면 대상을 물어 점액을 통한 감염으로 동료를 늘려간다. 호러 영화로 따지면 살아있는 시체( 리빙데드 ) 다시 말해, 좀비, 라는 것이다. 그들은 감염자라 불리었다. 오우지 선배의 말마따나, 반년 정도 전부터 ' 신종 인플루엔자 ' 라는 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뉴스에서도 나왔던 모양이다. 그것이 이 정도의 엄청난 일로 번져버렸다는 걸 알게 된 것은 8일 전이다. 확실히 그럴 것이다. 나에게 있어 재해란 대개가 알아 챈 시점에서 이미 손쓰기엔 늦어 있으니까. 레이엔 여학원이 시체로 넘쳐나게 되는 것은 반나절도 걸리지 않았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1 " 아아앙, 이젠 끝장이얏, 특히나 오우지 선배가 끝장이얏! 왠지, 대규모 좀비들과 하나가 되는 영상밖에 떠오르질 않─아욧! " " 왜 나만 그런거에요!? 그보다 하나가 된다니 무슨 의미로? 깨물려서라는 뜻으로? 아니면 안겨져서 하나가 되는 쪽으론가요!? " 황급히 경계태세를 취하는 오우지 선배. 덧붙여, 좀비가 상대면 어느쪽이든 아웃입니다. " 선배의 요정으론 다 죽일순 없다는 거에요! 심장을 날려버려도 멈추지 않으니까요. 저녀석들! 봐요, 방금껄로 안 죽었어! 외려 포위망, 좁아졌어요! " " 어머나 야만스러워, 딱 고쿠토 양 전용 선전회네요!? " 얼떨결에 고쿠토 아자카에게 들러붙는 오우지 선배. (중략) 고쿠토 아자카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시체의 두개부를 박살낸 만큼의 위력은 없지만, 때린 부위에 발화현상을 유발한다. 그 온도는 이천도를 넘는다. 머릿속 뇌는 한순간에 재가 되어, 살아 움직이는 시체의 활동을 정지시킨다. 심장이 없어져도 손발이 날아가도 움직이는 시체(좀비)지만, 머리 ────── 뇌가 망가져버린 경우에만, 원래의 사체로 돌아가는 것이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2 료우기 시키다. 하지만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 진 알아 들을 수 없다. 어쩔 수 없으니 번역을 붙인다. "너는 발병하는 타입인가. 그렇담, 녀석들처럼 도망치지 않았어도 좋았을 텐 데. 뭐, 어찌돼든 감염자는 모두 죽일 거지만." 대체 무슨 말인 지. 문득, 나는 왼손에 주목한다. 거기엔 좀비에 물린 흔적이 있었다. 아사가미 후지노의 말을 인설트한다. 좀비는 동료인가 먹이인가를 구분하고, 그 살해 방식을 정한다 였던가. 동료가 되는 것은, 감염당해 좀비가 되는 타입. 먹이가 되는 것은, 감염되도 좀비가 되지 못하는 타입. 그렇담, 그 판별법이란 대체? " 그런 것은 이미 끝나있어. 십일전에 대부분의 인간은 모두 감염되어 버렸거든. 잠복기간이 길단 말이지, 이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칠십억에 달할 때 까지 발병(스위치) 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나 봐." ...... 어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인류전체가, 동시에 감기에 걸린 거 같은 거? " 아아. 바이러스도 엄염히 생물이다. 번식하기 위해선 뭐든지 하지. 하지만 구조적인 딜레마가이 있었다.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주제에, 기생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에 의해 처리되어 버리지." 오우지 미사야의 말을 인설트한다. 그녀가 최후까지 주장하고 있었던, 사람에게서 사람에게 옮는 바이러스로는 인류는 멸망하지 않는다 였던가. 하지만 이런 방식이면 칠일만에 말끔히 멸망한다. 우리들은 처음부터, 사후의 세계를 떠돌고 있었다. "세계 종말이란 건 이런 거다. 위험을 눈치 챈 때엔 한참 전에 버스가 떠나고 있지. 칠십억의 일제 폐사. 세계를 빼앗는 다는 거, 간단한 이야기다." 뭐야, 그럼, 칠일간에 걸친 세오 시즈네 이하 네 명의 건투랄지 우정이랄지 하는 것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었다, 라는 건가, 필름에 찍어둔 추억담 같은 것일 뿐이란 건가.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13 평화로운 언덕길의 중심에는, 이 장면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림자가 서 있다. 세 마리의 좀비는 전 레이엔 여학원 학생. 그리고 또 한명은, 새하얀 소매를 산뜻하게 갖춰 입은 흑발의 소녀였다. 마치 하츠모데의 귀갓길이라도 되는 것 처럼 보이는 화사함. 깊은 먹과 같은 검은 눈동자는, 시체이면서도 명확한 의사와 이성을 두르고 있다. 그 오른손에는 섬뜩히 빛나는, 날이 시퍼런 검을 쥐고있다. " 아, 저기? 저 사람, 혹시나지만 료우기 양...... 인가요......? " " 어딜 어떻게 봐도 시키 짜식이잖아! 게다가 일본도까지 가지고 있고! 끝장이다.....! " " 아, 방금 씨이익하고 웃었어요, 씨익하고......! 벌써 우리쪽 눈치채고 있었어요! " 그렇다, 료우기 시키의 등장인 것이다. 그녀가 어떤 캐릭터 설정인가, 지금의 나로서는 설명할 수 없다.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거라곤, 이 칠일간에 고쿠토 아자카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무슨 일만 일어나면 료우기 시키를 화제로 삼았던 정도. " 시키라면 좀비를 상대라도 개의치 않아. 좀비가 친근하게 느껴질 레벨로 무서워. " " 만나고는 싶지 않지만서도, 료우기 양이 있어준다면 마음 든든해요. 그 사람한텐 누구도 못 이길테고. " " 맞아맞아. 말로 하고 싶진 않지만, 시키가 있으면 대부분의 사태는 어떻게든 되거든. " 이를 테면 그녀들의 천적, 같은 존재. 그런 믿음직스런 무적 캐릭터가 좀비 편에 서서, 그것도 최후의 관문으로 막아서고 있다. 아자카 쨩과 아사가미 양의 절망은 뒤에서 보고 있는 나조차 끔찍해질 만큼 전해졌다. " 흐으응. 저 시키라는 분, 어느정도 강한가요, 세오 양? " 료우기 시키를 모르는...... 만난 적 정도는 있을 테지만서도...... 오우지 선배가 맹-한 발언을 한다. " 그, 그으게, 그게 말이죠...... " 나로선 알맞는 비유가 떠오르질 않아, 시선이 허공을 헤맨다. " 단적으로 말하자면, 아서왕이 엑스칼리버를 가진 레벨. " " 그거, 절대로 못 이기잖아요!?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4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은 아자카 쨩. 그녀는 벌벌떠는 우리들의 표정을 촉진제로 바꿔, 단신으로 언덕길을 향해 달려 나간다. " 이렇게 됐으니 해봐야지! 삭히고 삭혀온 한, 깨닫게 해주맛----! " ' 오라버니의 원수! ' 라며 달려나가는 고쿠토. 황급히 뒤를 따르는 오우지 선배와 오금이 저려 꼼짝 못하는 우리들. 아사가미 후지노는 '팟' 하고 자신의 뺨을 두드리곤 세오 시즈네에게 말했다. " ------ 세오 양은 숲으로 돌아들어가서 영빈관으로 가요. 주변의 시체는, 지금부터 제가 끌어내겠습니다. " 미래시가 없어도 아사가미 양은 알아버린 것이겠지. 고쿠토 아자카는 검 한 획에 목이 날아간다. 오우지 미사야는 " 에? " 하는 얼빠진 소릴 내곤 또 역시나 목이 날아간다. 저 언덕길은 지날 수 없다. 저 여자가 있는 한 지날 수 없다. " 어서. 세오 양이 있으면 말려들어요. " 그 목소리는 너무나도 냉정해서, 반대를 용서치 않는다. " ...... 응. 먼저가서 영빈관 위에서, 기다릴 게. " 나는 달려 나간다. 세오 시즈네가 숲으로 사라져감과 동시에, 언덕길이 일그러 뜨려진다. 아사가미 후지노와 료우기 시키. 똑같이 규격외의 마안을 가진 같은 종류의, 최후의 눈싸움이 시작됐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5 여기서 " 미래가 보인다. " 라고 고백해도 이상하게 여겨질 뿐. 지금 세오 시즈네가 미래시임을 알고 있는 건, 친애하는 동호인인 오우지 미사야 뿐이었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16 " 저는 시키 쨩한테 받은 초대장덕에, 주말은 여기서 지내자고해서. " " 에에, 그래요. 아는 사람으로부터 주말이라면 비어있으니 사용해도 좋다고 들어서. 봐, 여기 초대장. " " 이사장의 인감이 찍혀있네요. 확실히 진짜에요. 그럼 다른 분들도?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7 " ...... 방금 비명이 들렸는데, 무슨 일 있었어, 시키 쨩? " 마음을 가다듬고 료우기 시키에게 말을 걸어본다. " 네에. 난처한 일이 일어나버려서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던 참이에요, 시즈네 양. 모르긴 몰라도 숙박객 중 누군가 살해당했다라던가요. " 간들어지는 우아함을 머금은 채 료우기 양이 미소 지었다. 어느 여름날의 사건 이래, 세오 시즈네는 료우기 시키와 편지를 주고 받는 교제 관계가 되었다. 이번에, 세오 시즈네가 나츠미관에 온 것 역시 전적으로 그녀로부터의 초대가 있었기에였다. 본래라면 이 영빈관은 학생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중략) " 시키 쨩, 무섭지 않아? 그보다도, 신경 안 쓰여? 이거, 꽤 불가능계범죄라고? " " 어머. 무서운 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신경은 안 써요. 콘노 양이 살해당했어도, 혹시나, 그러네요...... 이 다음 고쿠토 양이 살해당하더라도, 오우지 선배가 살해당하더라도 저는 관계 없는 일이고. 흥미가 돋지 않는 일에는 관심이 끌리지 않네요. 딱 한가지, 조금, 아니 자주자주 추궁하니 외려 더 알고 싶어진 부부은 살해방법이네요. 화장실과 키친이 달려 있다곤 하나, 저 객실을 어떻게 해서 불태웠는가. 그 뒤 불꽃을 무슨 수로 껐는가. 인간에겐 불가능하지요? " " 에? 나, 고쿠토 양이라면 불꽃쯤은 뿜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그 범인은 고쿠토 양이죠? " 아사가미 양은 료우기 양이 끓여준 녹차에 손을 대지 않고, 자기 수통에 담긴 마실 것을 마시고 있다. 녹즙과 사과주스를 믹스한 거라고 한다. 헬시. " 못 뿜어요. 평범한 인간은 입에서 불을 뿜거나, 때린 부분을 불태우거나 하지 못해요. " 료우기 양은 꼿꼿이 허리를 세운 보기 좋은 자세로, 딱 잘라 부정했다. 레이엔 으뜸가는 상식인인 그녀의 말을, 아사가미 양은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하고 속깊은 웃음을 지으며 흘려들었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8 ...... 방금의 이야길 듣고도 혼자서 술술 행동할 수 있는 아사가미 양의 담력은 뭔가 이상타. " 시키 쨩, 아사가미 양하고 같이 가주는 게 좋지 않아? " " 됐어. 저런 여자 터미네이터는 내버려 둬. 그보다도 그 이야기를 계속해요 오우지 선배. 어째서 미야즈키 양은 콘노 양의 사정을 알고 있는거지요? " (중략) " 기다려주세요. 아사가미 양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지요. 우리마저 없어지면 그녀도 마음이 편치 않을 테고. " " 저 퍼시픽 림 여자는 고작 그 정도로------ 아니, 잠깐 있어봐. 그러고보니 그녀는, 왜 여기 머물고 있지?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9 " 시키 쨩은 흥미없는 일에는 한결같이 냉담하니까요. 어렸을 적부터 그랬었어요. " " 어렸을 적부터......? 세오 양과 료우기 양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나요? " " 예. 저희 집, 시키 쨩 옆집이에요. 덧붙여 그 반대편 옆집이 고쿠토 양네 집이고요, 그리고 참, 졸업하면 저는 고쿠토 양과 같은 성씨가 되어버릴 예정이기도 하고. 테헷. " " 그, 그런가요.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복잡한 인간관계네요, 당신도. " 행복함 한가득, 인생의 승리자 미소를 상대방에게서 작렬당해, 가시방석같은 시선을 돌리는 오우지 선배. 이 상황에서 개인의 정사이야기를 듣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겠지.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0 첫 번째 살인부터 세 번째 살인까지를 고찰한다. 첫 희생자 이시즈에 아무개 양을 가장 간단히 죽일 수 있었던 것은 콘노 후미오다. 그녀는 이 건물 오너의 딸이며, 이시즈에 아무개와는 면식이 있었을 테니까. 두 번째 희생자 콘노 후미오를 가장 간단히 죽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옆방의 고쿠토 아자카다. 두말할 것 없이 열쇠만 열면 간단히 2 호실로 침입할 수 있다. 세 번째 희생자 고쿠토 아자카를 죽일 수 있었던 것은 미야즈키 리리스다. 고쿠토 아자카가 콘노 후미오에게 행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그녀는 간단히 살해할 수 있다. " ...... 설마, 이거...... " 한 사람의 희생자에 맞춰, 한 사람의 범인이 있다라는 케이스인가. 그러니 공통된 살해이유(동기)가 보이지 않았던 것인가. 요약하자면 모두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기 위해 이 건물에 모였단 것이니까. ------ 달그락. 콘노 양은 이시즈에 양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유는 모르지만, 아사기미 양은 미야즈키 양을 살해하기 위해서. 그런 아사가미 양의 정체를 꿰뚫어본 오우지 선배는, 아마도 그녀를 죽이기 위해서. ------ 달그락. " 어라 ------------ 그럼, 나는? " 세오 시즈네가 이 건물에 묵으로 온 이유는. 당황해서 주머니로 손을 뻗는다. 거기엔 그녀로부터 보내진, 여기로 오라는 초대장. ----- 달그락. " 다행이다. 이제야 겨우 방해꾼들이 없어져 줬네, 시즈네 양. " ----- 찰칵. 등뒤에서 속삭여오는 목소리에, 세오 시즈네는 돌아보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라운지에 붉은 물보라. 나가떨어져 나간 머리가, 분리된 몸통의 전말을 본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1 " 죽었어. " 싸구려 파이프 침대 위에는, 외견 연령 14세 정도인 소녀의 유해가 있었다. 눈 부신 순백의 빛깔이 빛나는 신부의장[웨딩드레스]를 입고. 이제껏 계속 잠을 자고 있었던 듯이. 이제야 겨우 잠에 들은 것 처럼. " ...... " 료우기 양은 기분이 상한 듯 침대를 내려다 본다. 크리스마스 밤에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던 아이가 아침이 되도 양말 속은 텅 비어있었다는 듯한 실망감. " ...... 저기, 료우기 양. 정말로 죽은 거야? " " 에에. 외상은 하나도 없지만. 심장은 멈춰있어요. " [중략] 맞아. 범인은 이 이시즈에 아무개 양이 틀림없어. ...... 어떤 수단으로 원격 살인이 가능한 인간이 없는 한은. " 하지만 이 사람, 사망 추정 시각은 틀림없이 하루전에요. 시즈네 양. " " 에? " " 전신의 근육이 경직해 있는걸요. 여기까지 굳는 데에는 최소 20 시간은 있어야 해요. 쳐들어온 타이밍이 좋았네요. 만약 하루 더 늦었다면, 이번에는 역으로 썩기 시작했을 테니. " 자, 잠깐 있어봐 시키 쨩. 설마, 이 사람은. " " 첫번째 피해자, 라는 거지요. 이 사람은 고쿠토 양을 죽이기는 커녕, 콘노 양을 죽이는 것조차 불가능 하단 뜻이에요.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2 사체라곤 생각하기 힘든 것을 앞에 두고, 고쿠토 아자카는 우리들에게 보고했다. 불타버린 방 중심엔, 콘노 후미오의 사체가 남겨져 있다. 그녀의 몸은 완전히 재가 되어, 그녀가 쓰러져 있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조금 엷은 흑빛의 살 몇 점이 있다. 바닥에 쌓인 먼지같다고, 누군가 말을 흘렸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3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방 중앙에 동글동글 뭉쳐진 모양의 고양이만쥬. 다시말하자면, 인간만쥬. 고쿠토 아자카는 바닥에 정좌한 채, 양손을 앞으로 뻗은 자세로 절명해 있었다. " 이것은 ------ 설마, 전설의 큰절한 채 죽기[土下座死]인가요!? " 그런 죽는 방법은 몰라요 오우지 선배. " 사인은...... 복부에 무수한 구멍이 뚫려있네요. 지근거리에서 작은 금속 구슬을 일제히 발사당한다면 이렇게 될 지도......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4 그리곤. 1 호실 안을 본 순간. 너나없이 입에 손을 대고 폐에서 쏟아져 나오는 혐오감을 억누르지 않을 수 없었다. 방에는 하나의 전위예술이 장식되어 있었다. 팔다리와 몸통이 나선형으로 뒤틀린 인체가 서있다. 머리 ------ 얼굴만이 상처하나 없이 생전 그대로이고, 그 아래로는 말라죽은 나무와도 같이 구부러지고 단단히 죄여져, 피를 짜내어 진 채 말라버린 미야즈키 리리스라는 오브제.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5 그 몇 백은 넘을 희소종의 중심에는, " 아사가미, 후지노------. " 전신을 벌레의 독침에 찔려, 새하얗던 살결이 녹빛의 반점으로 더렵혀 진, 다섯 명 째의 사체가 있었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6 " ------, 하아. " 오우지 선배를 독살한 죄책감에서인지, 터져나오는 한숨을 흘리며 소파에 드러눕는다. 이럴 수 밖에 없었다. 범인을 살려두어서야 날은 밝지 않는다. 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 않는 선배였지만, 그 미래를 회피하기 위해서라면 이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신을 타이른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7 " ----- 찰칵. 등뒤에서 속삭여오는 목소리에, 세오 시즈네는 돌아보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라운지에 붉은 물보라. 나가떨어져 나간 머리가, 분리된 몸통의 전말을 본다.-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8 " 에에, 그말대로에요. 방금 꿈 이야기, 나도 기억이 있어요...... 아니, 꾼 적이 있다고 할까요. 좀비에게서 도망친 거나, 우리들 서로가 서로를 죽이거나, 아이돌 데뷔는 했지만 뜨질 못해서 폐업, 눈물의 라스트 라이브를 준비했건만 관객은 한 명도 오지 않아 눈부신 스포트 라이트를 올려다 보며, ' 아아, 이것도 한 가지, 세계의 끝이구나...... ' 라며 느낀 거나. " " ...... 실은 나도 그래요. 아이돌 부분은 없었지만, 말하자면, 기록적인 더위가 찾아온 여름에 마을을 걷고 있자니 다른 사람들은 한 명도 없어서, ' 아아, 마치 세상이 끝난 것 같다------. ' 라는 둥 퇴폐적인 모놀로그를 중얼거렸더니 정말로 모두가 사라져 버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 나는 거기다가 플러스, 오빠를 살인토끼(킬러 래빗)한테 빼앗기는 악몽도 꿨지만. " " 아니 뭐, 아하하. " " 어쨌든, 모두들 같은 꿈을 꾸었다...... 아니, 같은 체험을 한 실감이 있단거네. ......싫다 정말. 이제까지 마음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젠 어물쩍 넘길 수도 없어. 딱잘라 말해버리자면------ 그, 우리들,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지않아? " " ......미묘하게 다른 인생을 루프하고있다, 라는 건가요? " " 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들, 뭐라고 할까. " " 누군가의 창작물이 되어있어. 가짜 역할을 할당받아, 허구의 무대에서 지내고 있다는 감각, 인 것 같지 않나요? 한 사람의 꿈에, 다른 사람들이 말려들고 있는 듯한. " " 그거요, 그거! 오우지 선배, 이번회에는 감이 좋네요! " " 실례네요. 저는 언제고 진실의 편에 선 여자입니다. ......뭐, 그런 생각이 든 건 방금막이었지만서도. ...... 그치만, 지금의 생활은 너무나 리얼리티가 없어서 꿈만 같았으니까요. 제 꿈에, 여러분들을 끌어들여버린 건 아닌가 불안해져버렸네요. " " 선배......? " " ...... 그치만 그렇잖아요? 이런 생활, 아무리 생각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레이엔에서 죄를 범한 제가, 이런 미래를 쥘 수 있을 리가 없어요. ......그러니, 왠지 모르지만, 이건 허구일지 모른다고, 방금전에 생각이 든 거에요. 그녀는 자조를 머금은 미소를 지으며, 십년 간의 손때가 묻은 펜을 책상에 놓았다. " ......그래도, 이건 선배의 꿈이아니죠? 아니, 애초에------. " 무슨 경위로 우리들은 이런 반복된 일을 하고 있는건가. 꿈에 갇혀버린다니, 그런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있음직한가 아닌가의 말다툼은 미뤄두자. 사실로서 우린 이곳을 거짓이라 느끼고 있다. " 이유도 없이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며, 그에 더해서 반복하고 있다란 일은 일어나지 않아. 무언가 원인이 있을 터. 우리들은 그걸 있고있어요. ...... 그러니, 역으로 말하자면. " 그 원인을 기억해내면, 이 반복을 끝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그치만, 대체 그 기억은 어디에? " 진짜를 찾아내면 돼요.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 그 경계를 발견해낸다면 꿈은 붕괴할 터. 정체를 폭로해서요. 그치만,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단 말은, 우리들은 몇번씩이고 이 " 반복 " 에 패배해 왔단 거네요. 고쿠토 양의 말대로다. 이 사태에 빠져버린 건 계기가 있었다. 거기서 세오 시즈네는 거짓된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다. 종말의 미래가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그로부터 벗어나려고 얼마나 노력해봐도, 몇 번이고 실패만 계속되었다. 이번에도다. 이대로는 날이 밝음과 동시에 사라져 버리겠지. 어딘가에 거짓이 있으리라고 고쿠토 아자카는 지적했다. 그런거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번 회의 거짓은 우리들 자신이다. 우리들은 원래부터 이렇게 함께 웃으며 지내는 사이가 아니다. 그걸 통감했기에 오우지 미사야도 아사가미 후지노도, 괴로운 듯 입을 닫았다. 이것이 누군가의 꿈이라도 상관없어도------ 그렇게 생각해버린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모든 것의 시초를 눈치채고 있다. 이번회도, 저번회도, 그저번회도, 이제는 잊어버린 종종있는 종말조차도. 모든 원흉은 그 학원. 십년전의 레이엔 여학원의, 어떤 날, 어떤 밤, 어떤 방에서, 어떤 일만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터였다. ......라고. 갑자기, 모두의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 임시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노후화에의해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된 제 3 기 지구 재현 영역이, 오늘 자정 0시를 기해 폐기처분될 예정입니다. 같은 제 3 기 지구 재현 영역의 주민재현시뮬레이터에 종사해주신 여러분의 가상생명은 종료되겠습니다. 제 4 기 지구 재현 영역은 예산부족에 의거, 여러분들을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이후의 다섯시간을 기하여 이 영역은 여러분과 함께 소멸하겠습니다. 모쪼록 남은 시간, 종말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발음 좋은 아나운서 멘트와 함께 지지직거리는 노이즈가 흐른다. 테라스로 뛰처나가니, 어둡던 미후네시가 끝자락부터 지우개로 지워진 듯 새하얘져 있었다. " 그런거였나-. 이번회는 SF였던건가-. 우리들, 네트워크 상의 가상생명이었네. " " 아아, 그런 설정도 있으면 있는 거구나. " " 잠깐, 정말 해도해도 너무 급작스러운 거 아닌가요!? 복선이라도 어디 있었나!? " 미사야 쨩은 급작스런 종말에 항의하고있지만, 세상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사실은 세계가 컴퓨터에 의해 운영되고 있던 시뮬레이션인데, 당신들의 세계는 시대에 뒤떨어져버렸으니까 전원을 끌게요, 라고 통보받는 것도, 어느 날 운석이 떨어져와 지구가 반토막이나는 것도 차이는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의 종말은 언제나 인간과는 관계가 없다. 힘들여 만들어낸 틀 안쪽의 평화가 있더라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었어도, 틀 밖의 입맛대로 무자비하게 끝내버린다. 그것은 중도하차이기도 하고, 제작중지이기도 하고, 발매중지이기도 하다. " ............ " 그래도 안심해주기 바란다. 여기서 끝나도, 어차피 이야기는 이어진다. 누군가가 죽더라도 세계는 끝나지 않듯이. 당신들이 죽더라도 세계는 멈추지 않듯이. 이것은 억지스런 윤회전생이다. 종말은 피할 수 없다. 우리들은 사라진 뒤, 사후의 세계에 가는 것이 아니고, 다른 설정의 세계에 가는 것으로 종말을 계속 회피한다. 그러니 사후의 세계따윈 증명할 필요도 없어. 있을지 없을지 모를 세계에 가느니, 같은 세계를 돌리는 편이 더 건전하다. " ...... 그러네. 계속 된다면, 그것도...... " 괜찮겠지,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 정말 괜찮은거야? 또 종말을 반복하겠다고? " 참견쟁이 친구가, 꼴사나이 망설이는 등을 밀어준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9 우리는 작업대에서 일어나, 아파트 창문을 열어 테라스로 나갔다. 여긴 싸구려 아파트이지만서도, 고지대에 지어져있어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심야 0시 전, 주택지는 그 대부분의 불빛이 꺼져있다. 빛나 보이는 역앞 부근도, 국도로 이어지는 가로등 뿐. 이 마을도 주민이 줄어들었다. 수년전까진 2만명 가까웠던 인구도, 지금은 십분의 일정도로 줄어들었다. 주인도 없이 방치된 집들이 그야말로 막연히도 비바람에 좀먹히고 있다. 세계각지에 수수께끼의 실종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지 어언 십년.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사라지는 이웃들. 아무런 이유도 법칙도 없이 사람들이 행방불명이 되는 일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인간이란 억척스러워서, 처음 일년은 공황상태에 빠져있었지만서도, 삼년이상 지나고 보니 이 일상에도 익숙해져 버렸다. 인간은 이렇다할 이유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보면 미래를 알지 못하는 인간으로선 내일따윈 항상 불명료한 것이고. 만약 자기가 사라질 때가 와도, " 아아, 오늘은 난가. " 하며, 깔끔히 받아들여버릴 정도의 여유는 있었던 거다. 이리하여, 그런 일상에 눅진눅진해진 우리들은 매일을 두려움없이 즐기며, 뭐 내일은 내일 남은 누군가의 차례가 오겠지라며 낙관하며 살고 있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0 2009년 9월 23일, 미후네 시의 어떤 곳. 축조된지 30년, 슬슬 시대에 뒤떨어진 게 아닌가 싶은 목조 아파트의 한 방에, 아삭아삭, 달그락달그락하고 조급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울리는 오전 0시. 나는 멍한 의식으로 또 이 전개인가 실망한다. 질리지도 않고 잘못해 날아왔다. 또 이 흐름에 몸을 맡겨 버린 것 같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1 " 아 - 더는 무리, 정말로 무리라고요! 끝나질 않아, 끝낼 수 있을리가 없다니까요, 이 페이지 수! 관둡니다, 이번에야 정말로 관둘래요, 난! " " 미사야 양, 진정하세요. 날이 밝기까지 앞으로 여섯 시간이나 있어요. 일찍이 세 시간에 한 권 만들어 낸 적도 있었잖아요. 여차하면 그걸로 가는거에요, 그걸로. " " 카피지와 오프셋지가 같나요! 동인 데뷰 5 주년 기념본이에요, 멋진 모습을 안 보이면 어쩌자는 건가욧! " " 실례합니다-. 오, 하고 있네, 하고 있어. 자요 후지노, 간식. 이건 졸음 방지용 다시마 초절임. 내 자린 여기? 어디부터 손봐주면 돼? " " 그럼 탁트인 배경을 부탁합니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중요한 컷이니까, 빌딩 하나하나 정성스레 묘사해 주세요. 아, 자료는 이 아파트에서 보이는 야경으로. " " 아하하, 뭐야 그거 너무하네. 난 회사 끝나고 친구집에 들렀는데, 미대 입시 문제급의 과제를 강요당하고 있네. 우리 회사보다 더 블랙이라고, 이 서클. 거기다 아직도 아날로그고. 펜 타블릿정도는 도입하지? 돈 많이 벌었잖아요, 오우지 선생님들. " " 수입과 작업공정은 다른 이야기랍니다, 고쿠토 양. 전자화는 제 미학에 반합니다. 복붙이 뭡니까, 복붙이. 분명 예술은 모방(복사)되어야 하지만, 그건 창작자의 혼의 유전, 예술적 유행(meme)을 감염시키기 위한 것. 열화, 혹은 진화하지 않는 전사(轉寫)따윈, 처음부터 혼이 깃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잖아요!? 그따위 것은 예술이 아니에요, 그저 일용잡화입니다! " " 만화는 그 일용잡화의 동료인데요. 뭐, 오우지 선배의 그런 점 진짜 좋아하지만. 어라, 거기 파트너는 아직도 자고 있어? 소설 쪽은 앞서 탈고 끝난 건가요? " " ...... 한눈판 사이에 자버렸군요. 고쿠토 양, 사양말고 깨워주세요. " " 오케이. 자아-, 밤이라구 선생니임-. 일어나주세요-. " " 하우아!? " 딱밤을 맞고서야 나는 눈을 떴다. 책상에 푹 엎드린 채 잠들어 있던 나는 몸을 일으켜, 두리번두리번 방의 분위기를 읽는다. " 자, 자버린거야!? 잠들었나요, 저!? " 시계를 보니, 시각은 오전 0 시를 지나있었다. " 아침 여섯 시에 인쇄소로 원고를 올려, 세시간 안에 스피드 인쇄를 하지 않으면 오늘의 이벤트엔 맞추지 못한다는 악독 입고. 말로도 하고 싶지 않지만, 앞으로 여섯시간안에 원고를 완성시키지 않으면 내가 주역인 이야기는 그 시점에서 배드엔딩이 되어버린다. " 이 상황에서 쪽잠이라니 여유넘치네요. 어디, 원고는 얼마나...... 뭐야, 벌써 다 됐네요. 다음은 후기만 쓰면 끝? " " ...... 그렇지만서도...... 뭘 써야할지, 이게 딱 떠오르질 않아서. 아, 미사야 쨩은 어때? 어떻게든 될 것 같아? " " 안돼. 살려줘. 분명 무리. 그래도 하차하는 건 더 무리. 하차하면 죽어버릴거에요 나. 마지막 잎새를 지켜보는 소녀처럼. 살기위한 본업에 얽매여 취미인 동인을 하차한다니, 그런, 망상(악마)에 혼을 판 소녀로서 너무나도 아름답지 못한걸요! " 미사야 쨩은 울먹이는 소리를 흘리면서도 손을 멈추지 않는다. 정신면이 약해, 조그마한 일로도 금방 우울해져 스케줄을 늦춰버리고 하지만서도, 그녀는 창작을 관두지 않는다. 학생시절, 완벽주의의 화신이라 불리우던 학생회장이던 만큼. " 사회인으로서 납기한은 지켜줬으면하는데. 후지노, 여기 컷 늘려도 괞찮아? 동태눈깔처럼 하는 게 캐릭터 성도 살아날거고. " " 그렇게 해주세요. 후후. 스스로 어려운 길을 택하는 고쿠토 양도, 미사야 양한테 남말은 못하겠네요.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2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니까요. 아-아. 어쩌다가 우리가 이런 루트로 들어서버린 걸 까요. 그 날, 도망쳐 들어간 학생회실에서 전 회장의 콜랙션 따윈 보지 않았었으면 좀 더 다른 인생을 보내지 않았을까나-. " 고쿠토 양은 투덜대면서도 미사양의 원고를 완성해간다. 그녀는 현재, 일류기업에 근무하는 악착같은 캐리어 우먼이다. " 나는 이 명부마도에서 손을 씻겠어요. 두번다신 돌아가지 않아요. " 라고 서클을 빠져나갔지만, 핀치일 땐 달려와주는 믿음직한 어시스턴트. 미사야 쨩보다 작화력이 뛰어난 것은, 양아버지가 유명한 화가였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중략) " 그렇군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납득할 만한 설명이네요 고쿠토 양. 역시나 우리들이 안 보는 틈에 어느샌가 국내 최대 화장품 회사에 취직해 버린 암여우네요. " " 시세이도(死生堂), 는 오컬트 용어에도 정통하지 않으면 출세할 수 없나보네요. " (중략) 우리들은 고쿠토 양의 자동차를 얻어타고, 혼란을 더해가는 미후네시에서 벗어나 인기척이 없는 산속으로. 그 시절에야 버스로밖에 다닐 수 없어, 진득히 한 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도 지금은 삼십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런 점이 또한 우리가 어른이 되었다는 걸 실감하게 해준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3 아사가미 양은 대학졸업후, 이 스튜디오 레이로우칸(玲瓏館)의 비서가 되었다. 신부수업에 전념할 바에야 우리 스튜디오 좀 거들어줘, 라고 미사야 쨩이 울며불며 부탁했다고한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이럭저럭 소설가업들을 해나가면서, 미사야 쨩의 취미 발간물...... 동인지에 단편을 기고하고있다. 이것이 2009년 여름의 한 장면. 레이엔 여학원을 졸업한 우리들은, 10년이 지나도 이렇게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4 " 저기! 그, 그 영사기, 제가 받을 수 없을까욧! " " 하아? "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싫다는 표정을 내비추는 료우기 양. 아자카 쨩도 아사가미 양도 놀란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 넘기고 말고 이전에, 이건 주위에 폐만 끼치는 여자가 잊어버리고 간 물건이다. 누구 것도 아니야. 놔두면 일만 나니까 부숴버릴거라고. 무슨 말인지 알잖아? " " 그, 그러면 안전장치를 달지요! 세 시간 정도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조작해둔다거나, 그런! " " 저 이봐, 그렇게 네 입맛에 딱맞게 될 일이면 토우코는 필요없, " " 할 수 있는데? 사실 이거, 기초는 평범한 영사기니까. 전원을 배터리식으로 하면 여섯 시간 정도면 멈출거야. " 보란 듯이 영사기 케이블을 쥐는 아자카 양. 정말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서도, 영사기의 전원은 콘센트 전기에서 받고 있었던 것이다. " ...... " 칫, 혀를 차며 나이프를 도로 집어넣는 료우기 양. 사냥감을 놓친 게 한인 듯, 그 대신 화풀이감으로 케이블을 콘센트에서 뽑아낸다. 탈탈탈탈탈 조용히 정지하는 영사기. 오래도 돌고 돌던 그녀도 겨우 휴식을 얻었다. 이리하여 레이엔 7 대 불가사의에 세상천지에도 없는 기묘한 영화관의 소문이 추가되지만, 그건 또 몇 개월 뒤의 이야기이다. " 뭐어, 나야 상관없지만. 애초에 너희들, 문화제 중에 뭣하러 영화따윌 보고 있던거야? " " 아. 응, 그러고보니 왜 였지, 아자카 쨩? " " 계기는 오우지 선배야. 오우지 선배, 이미 졸업한 주제에 소지품 검사같은 걸 시작해선, 내 개인물품에서 토우코 씨의 영사기를 발견한거 있지. ' 움직여 보지요. ' 라면서 영빈관에 끌고 가는거야. " " 그, 그건 정말로 망가진 건지 어떤지 확인하려고 한거에요! " " 아-...... 그랬지. 오우지 선배, 대학에서 영화연구부 들어갔댔죠? 만화가는 포기하지만, 가문을 잇기전에 하나라도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했던가요. " " 엄청 신나게 까불댔었죠. 영사기에 뺨도 비벼댔고. " " 평소가 딱딱하니 굳어있으니깐 깃죽지를 펴는 법이 요상한거에요. 멘탈밸브를 열어 젖힌 것 마냥. " " 깃죽지 안 폈거든요! 대체가 고쿠토 양 말투가 나쁜거에요! 고물이니까 아무일 없다, 그냥 장식물이다, 교칙위반 아니다, 라는 둥의 사탕발림이 사탕껍질째 먹힐 리 없잖아요!? " " 정말 그래요, 오우지 선배. 바보취급 같은 건 안 하고 있어요, 저희들. 오히려 존경하고 있사와요. " " 예에, 잘 돼었어요. " " 뭔가 기시감이 있는데요, 당신들!? "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곤 부끄러워하며...... '으으응' 하고 분개하는 오우지 선배.선배의 명예를 위해 그런 걸로 해두자. " 할 얘긴 끝났어? 자 자가 오우지. 학원 정문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 " 하? 왜 제가 왜요? " " 이 중에 부외자 출입 허가를 낼 수 있는 건 너뿐이잖아. 됐으니까 와 봐. 살려 줬으니 보답은 해라. " " 잠......! " 료우기 양은 오우지 선배의 손을 잡아 끌며 억지로 데리고 나갔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삼십분 후의 미래를 예측해, 한층 더한 아수라장의 도래에 쓴웃음을 흘리고만다. 정문 앞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는지는, 내가 아니라도 누구나 예측할 수 있지만. " 그런데. 결국, 우리들이 한 번에 료우기 양과 대적해서...... " " 안 돼요 세오 양. 그건 멋없는 발언이에요. " 나쁜 장난을 치려는 아이를 나무라 듯 미소짓는 아사가미 양. 그에 따르듯, " 그건 비밀로 해두죠. 어느 시대든, 결말은 말을 아끼는 게 미덕이니까. " 친애하는 친구는, 언제가 본 기억이 있는 윙크를 해오는 것이었다. (중략) 비정기 게재였던 이 시리즈가, 마지막 축하의 의미로 별책부록처럼 발간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각 학년, 각 동아리에 소문으로 떠돌던 7대 불가사의를 편집해왔지만, 이번 회엔 저자인 이 나와, 그 친구들이 체험한 대사건을 조금 각색해, 어디까지나 픽션으로서 이야기화 한 것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는, 이제부터 이곳 레이엔에서 지내게 될 여러분의 눈으로 확인해주길 바란다. 단, 영빈관을 이용할 때엔 절대로 여덟명이서 묵지 말 것. 이것만 지켜준다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하룻밤을 약속한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5 그 모습은 해이해지고 느슨해 보였다. 사역마도 동행하지 않고, 호신용의 '가방'도 아지트에 두고 왔을 뿐. - 마법사의 밤의 내용

*36 과연, 하고 토우코는 끄덕였다. 자신의 수집벽은 주위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는 건가 하고. 아오자키 토우코는 전투에 이익을 요구한다 .적대한 마술사를 쓰러뜨린 후, 그들로부터 유익한 소재를 제공받는다면, 목숨까지는 안뺐는다. 오히려, 기브 앤 테이크 형식으로 억지로 목숨을 살려주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런던의 그녀의 공방에는, 『술식제공자용 위안시설』과 같은 것이 생겨버렸다. 그녀에게 패한, 혹은 스스로 협력자가 된 마술사들이 사는 마굴이다. 현재, 많은 마술특허를 가지고, 월 수입이 1만 폰드를 넘는 토우코이나, 대부분은 그 시설의 유지비로 충당되고 있다. 눌러 붙어 사는 마술사들의 요망 ― 추가시설, 특별대우를 원하는 목소리는 나날이 증가해, 슬슬 회사를 차릴까 혹은 전원 잘라버릴까 고민이 많은 토우코였다. 「그치만, 맹세컨데 그런게 아니라고? 고문같은건 손길이 너무 많이 들고. 오락을 주어주는 편이 관리비는 적게 든다니까. 현대에는 좋은 각본이 갖춰져있고. 적당한 영화의 줄거리를 빌려서, 그걸 재현해주는 걸로도 충분히 좋아하고. 가상이던 현실이던, 자신이 주역이 될 수 있는 이야기는 최고잖아. 」「흐~응. 별볼일 없는걸 묻겠지만, 상연 장르는 어떤 밸런스로? 연애3, 활극3, 서스펜스 3, 애니 1?」 「하? 그거야, 기본 호러지.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이 들어가있잖아」「..........나, 토코짱의 그런 점, 진짜로 무서워. 그보다, 여자애니깐 좀 더 로맨틱한 걸 찾아줬으면 해」「우. 이번에 잡을 후보에 올라가있는 사람에게 그런 말 들으면, 조금은 생각해봐야겠네. 응―, 인질을 잡아넣는 가상현실의 밸런스에 신경써주면 되는거야? 호러 8 정도?」 「연애9! 연애 9로 부탁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추리 9로!! 」 - 마법사의 밤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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