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백과
료우기 시키
最終更新:
typemoonwikik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한문명 | 兩儀 式 |
생일 | 2월 17일(*2) |
신장 & 체중 | 160cm & 47kg |
3사이즈 | B가 고쿠토 아자카보다 작다 카더라.(*3) |
성우 | 카와카미 토모코(*4), 사카모토 마아야(*5) |
인물 설명
시키의 다중인격과 고쿠토 미키야와의 관계, 이에 관련된 본편에서의 행보
ㅁ그녀의 금기를 행하는 양의 인격이자 남성적 인격인 織(직),
ㅁ두 인격의 경계선이자 본래 육체의 의식인 『료우기 시키』(통칭 테두리 시키, 경계식)
세 가지 인격 중 메인 인격이라 할 수 있다. 나머지 두 인격은 『료우기 시키』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근원의 소용돌이에 접해서 세상의 모든 것을 알어버린 『료우기 시키』는 두 인격에게 몸을 맡겨 놓고 바깥 세상에는 흥미없다는 이유로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30) 자세한 내용은 『료우기 시키』 항목을 참조할 것.
→ 고쿠토 미키야가 시키들 중에서 처음으로 접하고 반한 상대는 눈 내리던 밤에 변덕스럽게 나온 『료우기 시키』다.(*31) 그로부터 4년 후 눈 내리는 날, 다시 고쿠토 미키야와 만났다. 본편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라 이야기한다. (*32)
→ 織(직)이 가진 살인충동, 式(식)이 지니는 살인 기호는 본래 시키 본인의 것이 아니라 『료우기 시키』가 지닌 충동이 흘러들어오는 것이다. (*33)
→ 공의 경계 본편의 式(식)과 織(직)은 『료우기 시키』의 존재를 모른다.(*34)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의 세계에서는 式(식)이 『료우기 시키』를 의식하는 발언을 한다. 정사와는 별개의 것 같다.(*35)
식은 료우기 시키의 긍정적 면모를 담당하는 인격이며, 직은 료우기 시키의 파괴충동을 담당하는 인격이다. 식과 직은 인격의 우선순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織(직)이 평상시에 나오지 않는 것은 그저 바깥세상에 관심이 없었을 뿐이다. 이는 보통의 이중인격(동일성해리증(同一性解離症) ) 능력자와 전혀 다른 면모다. (*36) 아오자키 토우코는 이를 복합개별인격(複合個別人格)이라 표현했다.(*37) 직이 관계하는 모든 것에 품는 첫 감정은 살해라는 의지다. 무엇을 막론하고 알게 된 자는 분별 없이 죽이고 싶어 한다. 이렇게 직이 살인 밖에 모른다면 식은 살인을 기호한다. 직을 억누르는 것은 비도덕적인 행위를 규제하고 있을 뿐이며 살인의 유혹에 시달려 왔다.(*38)
→ 두 인격을 만든 『료우기 시키』에 따르면 식의 존재방식은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싫어하거나 인정할 수 없는 등 부정적인 요소라 해도 무엇이든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버려 상처는 입지 않는 것이고 반대로 직의 존재방식은 무엇이든 거부하여 상처밖에 입지 않는 것이라 한다. 긍정과 부정밖에 없는 마음은 고립된다. 그 사이에 있는 것이 『료우기 시키』다.(*39)
→ 직과 식 둘의 사이는 도플갱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의 심정을 생각하면 된다. 자기 자신과 마주보는 것은 피곤할 뿐이라 카더라.(*40) 그래서 2년 전의 식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산책하면 혼자가 되지 않을까라는 자포자기스러운 생각을 갖고 있어 홀로 산책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이중인격이 사라질 일은 없다 인지하고 있어 미묘했다.(*41) 둘의 의사소통은, 자고 있던 한쪽이 인격이 바뀌는 순간 상대방의 생각을 인식하는 방식이다.(*42) 기억이 애매할 때가 있는데 부분부분의 기억을 이어 맞춰 보면 대충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을 잡는다.(*43)
→ 직과 식 두 사람은 말투 다를 뿐이지 다른 건 모두 같다. 처음에는 말투에 익숙지 않던 고쿠토 미키야도 반나절 정도 보내 보자 말투 빼면 위화감을 못 느꼈다.(*44) 뭔가 일을 한다면 양 쪽 다 원하는 것이며, 직이 무언가를 이야기한다면 식의 의견을 직의 입으로 말하는 것에 가깝다. 육체의 우선사용권은 식 쪽에 있다.(*45) 좀 더 자세하게 풀면, 본래 역대 료우기 가문의 이중인격 능력자는 전부 몸은 남성이며 남성이 양성이자 주도권을 가지고 그 안에 여성의 음성 인격을 가진 형태였으나 시키는 이레귤러 케이스라 그런지 여자인 식이 메인이고 주도권을 갖고 있다.(*46)
→ 타인을 죽이고 싶어하는 직을 누르느라 인간관계에서 고립된 식은 아이러니 하게도 직과 함께 하기에 고독하지 않았다. (*47) 여기에 이중인격 능력 때문에 스스로를 부정하게 된 할아버지가 유언을 남기길 '사람은 죽인 자를 떠맡는다. 떠맡을 수 있는 인원은 1명 뿐이며 그 이상 죽이면 한도가 차서 자신의 죽음을 떠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니 한 명만 죽여라' 라 했다. 이를 받아들여 살인이 소중한 것이라 규정 내리고 아무도 죽이지 않으며 고립된 상태로 살아 갈 생각이었으나 칸쇼 고등학원에 진학하여 그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고쿠토 미키야를 만난 것으로 여러 모로 일이 꼬이게 된다.(*48)
→ 직은 아버지와의 대련이라던가가 아니면 대외적으로 나온 적이 없었으나 고쿠토 미키야에게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겉으로 나와 데이트를 신청했다.(*49) 책상 서랍에 '나를 데리고 놀러가라'는 투의 협박장 비슷한 걸 남겨 두었고, 약속시간은 스즈리기 아키타카를 따돌리느라 한 시간 늦었다. 4시간 동안 아이쇼핑만 했고 영화나 카페같은 건 사양했다.(*50) 데이트를 한 이후, 방과후가 되서 고쿠토 미키야가 교실로 가 보면 항상 직이 기다리고 있었다.(*51) 1학년 당시의 겨울방학에는 직이 미키야랑 하쯔모데에 가기도 했다.(*52) 한편 홀로 남은 식에 따르면 직은 꿈꾸는 것을 좋아해서 밖에 안 나온 거라 카더라.(*53) 직이 미키야와 데이트할 적에 식과 직이 지금은 어긋나 있다고 하는데 이는 고쿠토 미키야에 관한 감정을 말한다. 언제나 의견이 동일하던 두 인격은 미키야와 관련되면 직은 데레데레하고 식은 츤츤거린다.(*54) 방과 후 시키와 미키야 두 사람만 남아 이야기 하는 것을 직과 식 둘 다 좋아했다.(*55)
→ 직은 말 그대로 파괴충동이므로 타인을 죽이고 싶어하는 게 제1순위 감정이다. 식의 사고에서 우선순위가 하위인 게 직에게는 상위가 된다. 이에 대해 직은 불만이 없다. 료우기 시키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었고, 직이라는 살인 밖에 생각하지 못 하는 의지를 계속 죽여 왔기에 아무 일 없이 넘어갔으나 고쿠토 미키야라는 지뢰를 밟아서 일어 커졌다. 덧붙여 죽이고 싶어하는 직은 계속 의지가 죽임당했기에 반대로 따지면 직이 체험한 것은 (자신의) 살인 뿐이다.(*56)(*57) 이 사실을 밝힌 것은 직에게 있어 고쿠토 미키야에게 더 이상 간섭하지 마라는 최후통첩의 의미가 되나 시키의 무의식적인 태도에서 그런 면모를 계속 보아 익숙해진 미키야는 쿨하게 무시했다.(*58) 식이 타인과 완전히 일선을 긋고 사는 건, 누군가와 관계를 갖게 되면 직이 그 사람을 죽여버릴 걸 알아서라는 이유도 있다. 직의 존재이유가 부정이면 식의 존재이유는 긍정인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식은 부정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모순이 된다. 즉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면 시키는 파멸한다. 최후 통첩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미키야에게 바보라 불러 주고 그날 밤 저택으로 찾아 오자 죽이려 칼부림을 했다.(*59)
→ 결국 당시의 시키는 제압한 미키야를 죽이지 못 했고, 자신은 흔들리게 하는 미키야를 죽일 수 없다면 자신이 사라진다며 죽음을 선택했다. 하지만 꿈을 좋아하는 직의 인격은 미키야라는 꿈을 부수고 싶지 않았기에(자신이 살아남는다면 무차별적인 살인귀가 된다) 식 대신 죽어 꿈을 이었다. 근본적으로 직은 식과 같은 존재이므로 취미도 같고 동경하는 것도 같았고 고로 파괴충동 이전에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지만 태생적으로 불가능하니 직은 시키가 행복하게 살아 가는 꿈을 꾸는 것으로 소망을 대체하고 있었다.(*60) 한편 여기에는 직이 우연히 만난 미후네의 어머니가 미래시로 직을 보고 '뭘 해도 넌 죽어. 그래도 너의 꿈은 계속 살아 있어' 라 예언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61)
2년 전 3월 5일 심야에 일어난(*62) 자살에 가까운 사고로 織(직)이 죽어버린 후, 결과적으로 남은 式(식)은 이중인격을 잃고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직이 사라지면서 기억에 빈 공간이 생겨 고통받았다. 구체적으로 기억의 4대 기능인 명기, 보존, 재생, 재인은 멀쩡히 작동하나 그 멀쩡한 기억이 자신의 것이라 느껴지지 않아 일종의 의태처럼 느낀다.(*63)
→ 구체적으로는 고쿠토 미키야와 관계하면서 직이 표면으로 나오고 싶다고 부탁한 시점부터 1년 간 직이 경험한 기억이 죄다 사라지고 사고가 터질 적의 상황 같은 중요한 부분이 누락되었다. 직 관련으로 기억나는 건 살인 현장에 있었던 자기 모습, 석양이 비칠 적 고쿠토 미키야에게 최후 통첩한 것 뿐이다. 덤으로 깨어나서 눈을 자해한 후 붕대를 풀기 전 까지는 고쿠토 미키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다. 아무튼 망각된 기억이 녹음되어 있다면 재생할 수 있을 텐데라고 푸념한다.(*64) 2년 전 유일한 즐거움인 홀로 산책을 하면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하여 의미 없는 걸 알면서도 반복했다.(*65)
→ 병원에서 날뛰다 자기 몸을 빼앗으려 한 영체를 직사의 마안으로 죽일 적 살아갈 각오를 다졌고 직이 꿈을 지키기 위해서 죽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꿈이 고쿠토 미키야라는 것은 확실하나, 꿈이 미키야 그 자체인지, 아니면 직이 되고 싶어 한 남자로서의 이상형태가 미키야 라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비유하면 우는 얼굴보다 웃는 얼굴, 고립보다 고독을 선택했다. 퇴원하는 날 병문안을 온 미키야의 이름을 떠올리고는 프랑스 시인 같은 이름이라는 요상한 감상을 말했다.(*66) 모순나선 사건이 끝난 즈음에는 공백에 대해 대충 정리되었고, 한 달 간 동거하던 엔조 도모에와 동거하다 그가 사라지자 생긴 공허함을 느낀 것을 계기로 자신이 가진 빈 기억을 고쿠토 미키야가 메워 주기를 바라고 2년 전 쓰던 호칭을 쓰거나, 너만 내 집 열쇠 갖고 있는 거 불공평하니(엔조 도모에가 열쇠를 미키야에게 넘겼다) 미키야가 사는 방의 열쇠를 내 놓아으라고 어린아이 같은 때를 쓰거나 했다.(*67)
→ 시키는 이대로 살아 갈 각오를 굳혔으나 우연하게 마주친 구로기리 사츠키가 멋대로 기억을 되찾아 준다. 본래 잃어버린 직 시점의 기억을 되찾고 싶어했으나 모순나선의 에피소드를 거친 결과 그게 없는 것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결심한 시키는 오히려 기억을 거부했다. 하지만 통일언어 앞에서는 무력했다.(*68) 아무튼 되찾은 기억으로 추산한 결과 자신의 살인 가호가 언젠가 미키야를 죽일 거란 생각에 자취를 감춘다.(*69) 덤으로 기억을 되찾고 고쿠토 미키야가 눈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즈음에는 기억을 되찾아서인지 이중인격일 적의 위태로운 명랑함을 보이기도 했다.(*70)
→ 시라즈미 리오와 얽혀서 이거저거 거친 끝에 그녀에게 있어 저항하기 힘든 유혹인 살인충동을 고쿠토 미키야가 겉에 있다면 실감이고 기억이고 본성이고 뭐고 다 견뎌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애초에 살인고찰(후편)에서 살인귀를 찾으려 한 건 자신도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 한 것이다. 이 추적은 결국 자신에게 살인충동이 있다고 인정해 버리는 결과로 끝났지만 대신 자신은 약해졌고 약하게 만든 미키야가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71) 하지만 리오가 미키야를 죽였다는(착각이다) 라는 소리를 듣고 좌절해서 시라즈미 리오를 죽여서 진짜 살인자가 된다.(*72) 조부가 그랬고 조언했던 것 처럼(일생 한 명만 죽인다) 한 명을 죽인 시점에서 삶에 관한 모든 것을 놔 버리려 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 온 미키야는 그 죄를 자신이 용서하지(놓아주지) 않는다는 기묘한 논리로 시키를 짊어 주기로 했다. 이것으로 시키의 불안정성은 해소되었다.(*73) 그리고 고쿠토 미키야와의 결혼한다. 둘 사이에 태어난 딸로 료우기 마나가 있다.
→ 고쿠토 미키야와 함께 대학에 들어갈 것을 약속했으나 혼수상태에 빠져버렸고 그 사이 목적을 잃고 대학에 다니던 미키야는 우연히 아오자키 토우코의 인형을 발견하고 큰 흥미를 느껴 대학을 때려치우고 가람의 동에 취직했다.(*74) 한편 미키야는 정작 자기는 대학을 때려치웠으면서 깨어난 후 학교에 잘 안 나가는 시키한테 '우리 대학 같이 가기로 약속했으니 학교 좀 나가라' 고 권유하다 시키한테 까였다. 깨어난 시키는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75)
→ 2년 후 본편 시점에서 유일한 친구 취급이다. 전화번호 알려줘 놓고 부감풍경 사건 당시 한 달 간 자버리고 모순나선 사건 당시 운전 면허 따러 3주 간 안 와서 제멋대로라고 화내며 베개를 나이프로 쑤셨다.(*76)
→ 프로포즈는 고쿠토 미키야 쪽이 먼저 해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77)
→ 기본적으로 미키야는 시키 관련 이야기가 되면 이성을 놓곤 한다. 예를 들어 료우기 저택 앞에서 시체가 발견된 후로 고쿠토 미키야는 저택 앞에서 감시한다던가 하는 기행을 저지르곤 했다. 이에 대해서는 고쿠토 미키야 항목을 참조할 것.
→ 기억이 애매할 적의 시키는 미키야 앞에서 직의 말투를 무의식적으로 썼는데 이는 식이 행복했으면 하는 꿈을 바라며 대신 죽은 직이 미키야에게 잊혀지지 않게 하려는 배려다.(*78) 1인칭은 '오레'였고 말투가 아닌 행동은 여성스럽다(진짜 직은 행동도 남자 같았다) 그녀의 정신 상태를 보고 이를 짐작한 아오자키 토우코는 귀엽다고 평했다.(*79) 미키야가 여자답게 말하라 하면 짜증내면서 입을 다물었다.(*80)
→ 이중인격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직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고쿠토 아자카가 미키야에게 '시키의 정신이 남자라도 괜찮아?' 라고 진지하게 걱정해 준 적이 있다. 시키의 정신이 직이라도 자신의 사랑에 변함이 없다고 커밍아웃 한 미키야를 아자카는 불결하다며 보던 책을 미키야에게 던져버리고 가 버렸다.(*81)
→ 위에서 언급했듯, 시키는 최종적으로 고쿠토 미키야와 같이 있으면 삶의 실감이니 기억의 공백이니 그딴 거 상관없이 살인충동을 억누를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지만 얻은 상태에서도 조금 맛이 가 있다. 미키야가 죽었다는 엉터리 정보를 듣고 미키야를 죽여도 되는 건 자신 뿐이라 여기거나(*82) 미키야의 피의 냄새를 잊지 않고 있다 카더라.(*83)
→ 자신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걸 뺀다면 자신 같은 별종을 차별하지 않고 타산 없이 웃어 주는 미키야가 한 눈에 마음에 들었다 한다.(*84)
→ 98년 11월부터 고쿠토 미키야가 사는 방에 와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자는 기행을 반복했었다. 의중을 모르는 미키야가 스즈리기 아키타카에게 상담하자 아가씨를 잘 부탁 드린다는 답변을 해 줬다.(*85)
아라야 소렌의 계획과 이에 관련된 본편에서의 행보
→ 처음에는 『료우기 시키』를 끌어내려 했다. 이를 위해 시라즈미 리오를 기원 각성시켜 말로 부려 살인 현장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오는 료우기와 정 반대의 살인귀였고 이 때문에 목적 대로 『료우기 시키』가 나오는 게 아니라 식과 직이 붕괴한다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것으로 글러 먹었다고 판단한 아라야는 리오를 실패작 취급하며 사용보류 상태로 취급하고 시키의 머리통을 까서 자기 뇌수를 이식한다는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했다.(*88) 노선을 변경해서 의미는 없었지만, 후에 자기암시를 쓸 적 『료우기 시키』가 나타나서 마주치게 된다.(*89)
→ 최종 목표는 자기 뇌수를 이식하는 것이지만 가능하면 샘플을 온전하게 획득하면 좋겠지... 라며 안이하게 제압하려 하다 직사의 마안에 팔이 날아갔다.(*90)
→ 공간차단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면 되겠지... 하고 안심하다 직사의 마안에 잘려나갔다. 아오자키 토우코가 '차라리 콘크리트 공구리 하면 됬을 것을' 하고 비웃었다.(*91)
→ 이거저거 한 끝에 료우기 시키가 깨어나서 자기암시로 날뛰자 실패를 두려워하여 그녀를 공간차단으로 온전하게 보전하려 한 자신의 약함이 최대의 적이라 한탄하며 오가와 하임 자체를 압축시켜 시키가 인간으로서 생명활동이 유지될 정도의 육체만 남기고 으스러뜨리려 했다.(*92) 하지만 이미 늦었다.
→ 병원에서 시키가 시체와 싸울 적(*93), 후죠우 기리에와 싸울 적(*94), 아사가미 후지노와 싸울 적(*95) 관전하며 시키의 이모저모를 분석했다. 하지만 정작 위에서 나열한 대로 뭔가 어설프기 그지없다.
시키의 복장에 대해서
→ 고급 옷감 밖에 접해 보지 못 한 시키는 대충 좋다와 나쁘다로 옷감을 구분한다. 시키가 좋다고 고른 것의 값을 치루는 스즈리기 아키타카는 그 값이 자기 월급의 몇 배임을 알게 된다.(*110)
→ 아사가미 후지노가 말하길, 그 료우기 가문의 사람이니 전용의 직물직인이 기모노를 관리할 거라 한다. 현대풍으로 외형이나 기능을 개선한 고안이 들어가 있다.(*111)
→ 스즈리기 아키타카가 소녀다운 옷을 준비해도 안 입는다.(*112)
→ 무슨 연유인지 기본적으로 붉은 점퍼를 입지만 부감풍경에서는 검은 점퍼를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113)
→ 모양이 들어간 띠를 좋아한다.(*114) 모순나선 때 입은 것을 기준으로, 이 띠에는 나이프를 수납하는 기믹이 있다.(*115)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기믹을 쓰지 않고 인형의 의수에 나이프를 수납했다.
→ 아라야 소렌과 싸울 적에 가죽 점퍼가 갈가리 찢겨졌다.(*116)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오가와 하임의 인형들과 싸울 적에 벗어서 건물 밖으로 인형을 감싸 던져 버렸다.
→ 추울 적을 기준으로 긴 장화를 신고 있다.(*117) 춥지 않으면 맨발에 나막신을 신는다.(*118)
→ 살인고찰(후편) 당시 일주일 동안 안 갈아입고 길거리에서 노숙했다.(*119)
→ 나스 키노코가 시키의 사복을 기모노에 부츠로 한 건 음양 컨셉에 맞춰 일본과 서양식의 절충으로 꾸민 거라 한다.(*120)
→ 종말녹음의 좀비 에피소드에서는 조리를 신고 있었다.(*121)
→ 후죠우 기리에를 죽이러 갈 적(*122), 살인고찰(전편) 당시 시라즈미 리오가 죽이고 다닌 희생자의 시체를 발견해서 피로 연지 놀이를 할 적에는 천총색의 기모노를 입었다.(*123)
→ 직의 인격이 고쿠토 미키야와 데이트할 적에는 고엽색의 기모노를 입었다.(*124)
→ 료우기 저택 앞에서 살인사건이 날 적에는 순백의 기모노였고 피가 묻어 나비 비슷한 얼룩무늬가 생겼다.(*125)
→ 결과적으로 시키가 무너지도록 행동한 고쿠토 미키야를 죽이려 할 적에는 붉은 히토에를 입었다.(*126)
→ 아사가미 후지노를 죽여 달라 의뢰받을 적에는 흑색에 가까운 남색에 물고기 모양이 그려진 기모노를 입었다.(*127)
→ 엔조 도모에와 만날 적에는 귤색의 간소한 기모노를 입었다.(*128)
→ 망각녹음 당시 고쿠토 미키야가 도발할 적에는 감색의 기모노를 입었다.(*129)
→ 카네사다를 구해 기분이 좋을 적에는 하얀 바탕에 붉은 단풍잎이 띠와 옷깃에 그려진 기모노를 입었다.(*130)
→ 꿈 속에서 엔조 도모에와 이별할 적에는 연지색 쯔무기를 입었다.(*131)
→ 레이엔 여학원에서 망각녹음의 사건을 끝내고 나왔을 적에는 스즈리기 아키타카가 보낸 남색 쯔무기를 입었다.(*132)
이외 작품에서의 행보
미래복음 파트에서 폭탄마 카메쿠라 미츠루와 싸울 적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서 파트에서 본편으로부터 10년 후 식과 죽기 직전의 직이 묘사된다. 식은 본편으로부터 10여 년 후의 서 편 시점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야쿠자 보스가 되었다. 살인고찰(전편)시점에서 방황하던 직은 우연히 미후네의 어머니를 만나 '당신은 구원받을 수 없지만 꿈은 살아 있다'는 미래를 알게 된다. 이를 통해 각오를 굳혔다.(*133)
점장으로 일하던 아라야 소렌을 죽이고, 나나야 시키와 괭이 27켓을 참살하고, 다른 여캐들과 함께 고양이 왕국을 몰살시켰다. 이후의 내용을 다루는 코믹스 버젼 '아넨엘베의 일상'에서도 쭉 출연 중.
추가캐릭터로 등장했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붉은 달의 인격)에 본능적으로 이끌려 미사키 마을에 왔다. 바로 옆에서 세계멸망을 꿈꾸는 오시리스의 모래 따위는 별 안중에 없었다.(*134) 붉은 달을 만나기 위한 과정에서 시로 렌과 토오노 시키의 목을 따 버렸다. 덧붙여 붉은 달의 인격에 끌린 건 『료우기 시키』같다.(*135)
토끼 히로인 역으로 나와 히로인 보정과 직사의 마안으로 사츠키 일행을 다 털어버렸다. (시엘은 자동복원으로 되살아났고, 히로인X는 아발론에 틀어박혀 살았다)
죽은 일행을 만우절 파워로 되살려주고 다른 일이 있다며 가 버렸다.(*136)
친구들에게 레이엔 여학원 문화제에 초청되어 왔다가 그 초청한 사람들이 아오자키 토우코가 남기고 간 환등기계 때문에 터진 사건에 휘말린 것을 보고 구해주었다. 세오 시즈네와는 종말녹음 사건으로부터 작년 여름에 만나 지인이 되었다. 오우지 미사야와 지인 관계로 오우지가 '기다리는 사람'을 구해주었다 한다.(*137) 목숨 걸고 싸운 아사가미 후지노와도 평범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영화 속 에피소드에서 몇 번 등장한다. 좀비 에피소드에서는 일본도를 들고 4인방과 대적해 고쿠토 아자카와 오우지 미사야의 목을 단숨에 따 버리고 아사가미 후지노와 대적해 쓰러뜨렸다. 레이엔 여학원 영빈관 에피소드에서는 무슨 연유인지 간드러지고 우아한 사람으로 나온다. 도짓코같은 모습도 보인다.(*138)
몬스터(료우기 시키)가 히든 보스로 참전했다. 『료우기 시키』가 문 셀에게 끌려와 강제노동 당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료우기 시키) 항목을 참조할 것.
공의 경계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해서 시키가 서번트로 참전하게 되었다.
통상의 시키는 어쌔신(료우기 시키)라는 형태로, 『료우기 시키』가 세이버 클래스라는 형태로 참전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어쌔신(료우기 시키), 『료우기 시키』 항목을 참조할 것.
아버지가 료우기의 먼 친척 같은 존재인 야코우 가문의 야코우 아키라의 구출 의뢰를 받아 왔는데 시키는 이 의뢰에 크게 반대해 가출해 버렸다 한다.(*139)
료우기 미키야가 야코우에 얽힌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가려 할 적 형체를 얻은 사람을 먹는 이매망랑 한 마리가 그를 덮치려 할 적 직사의 마안으로 죽여 구해 준 후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140)
료우기 시키의 능력
그리고 특이한 기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능력은 어릴 때 주입받은 것으로 묘사된다.(*142)
→ 땀을 배출시켜 마약의 효과를 반감시킨다. 근육이완제 종류도 땀으로 죄다 배출해 버린다.(*143) 한편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라즈미 리오의 침을 비정상적인 고온으로 증발시켰는데 이는 나스 키노코가 애니메이션 만의 요소라 칭했다.(*144)
→ 신경을 차단해 고통을 경감시키고 호흡의 간격을 늘리고 몸을 쉬는 것으로 몇 분 뒤에 죽을 만신창이인 상태에서 생존시간을 몇 배로 늘리고 도움을 청할 정도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145)
→ 자기암시에 의한 미래시와 별개로, 시키는 타인에게 물어서 내용을 듣고 상상하는 것 만으로 결말을 끌어내는 제 육감을 갖고 있다. 아오자키 토우코는 이를 직감이라 불렀고(*146) 세오 시즈네의 말에 따르면 료우기 시키는 정보처리 하는 자신과 달리 손쉽게 미래시를 예측할 수 있다 한다.(*147)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로는 살아 있다는 실감이 없어서 삶의 괴로움이라는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암시가 안 통한다.(*148)
→ 사고로부터 2년 만에 깨어난 것은 의사들 입장에서 죽은 자가 되살아난 정도의 대사건이었다.(*149)
→ 2년 간 혼수상태에 빠졌을 적 알 수 없는 이유로 생명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육체의 성장이 멈춰 버렸다.(*150)
→ 영시 능력이 있는지 눈을 다쳐 직사의 마안의 죽음의 선 조차 보이지 않을 적 병실로 찾아온 인간령의 모양을 포착했다.(*151)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지 일주일 차라 완전히 육체가 회복되지 않았고 눈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시체를 잡고 3층 병실에서 뛰어내려 상하를 반전시키고 위로 올라 타 도약해서 낙하 충격을 감소시켰다.(*152)
→ 무언가 특별한 타격법이 있는지 몸통박치기 한 방으로 경비원을 기절시켰다.(*153) 아라야 소렌에게 가한 몸통박치기는 대포의 위력에 필적했다.(*154)
→ 나이프를 투척하자 바닥을 두 번 튕기며 탄환 같은 속도로 날아가 육도경계의 두 결계를 직사의 마안의 힘으로 죽이고 주인인 아라야 소렌의 머리를 도려냈다.(*155)
→ 자신과 완전히 같은 인형을 만들어 내는 초월적인 인형사 아오자키 토우코가 평하길, '시키의 몸은 블랙박스 투성이라 비슷한 것 조차 못 만들겠어'.(*156)
→ 갈비뼈 몇 대가 나가고 내장 몇 군데가 파손되어 걷는 것만으로 피를 토하는 상태에서 40M의 낙하 압력을 받고(충돌한 충격은 육도경계가 무효화 시켰다) 발이 걷어 차여 공중에서 튕겨 날아올랐으나 일주일 만에 완치되었다.(*157)
→ 시라즈미 리오는 시키의 눈에 포착되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로 덤벼들었으나 시키에게 있어 눈에 안 보이는 스피드는 잔재주밖에 안 되는지라 몇 번 직사의 마안과 나이프로 쓱싹 하자 꽥 하고 죽었다.(*158)
☞ 체술 : 보고 흉내 내는 것만으로 실전에 응용할 정도의 체술의 재능을 갖고 있다.(*159) 자신있어 하는 것은 고양이처럼 적에게 달려들어서 넘어뜨리는 기술.(*160)
☞ 단도 사용 : 시키가 자신의 능력과 별개로 단도를 주 무장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칼보다 단도를 좋아하기 때문이다.(*161)
☞ 검 사용(자기암시) : 검을 든 시키는 료우기 가문이 기술로 전수하는 자기암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태의 시키는, 단도를 들고 있을 적이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강해진다. (*162) 직사의 마안의 도움 없이 마에 대항하며,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마저 가능하다. (*163) 검은 든 시키는 단도를 든 시키들을 상대로 모순나선에서 보여준 인형 학살극 마냥 본격 『공경무쌍』이 가능하다.(*164) 자기암시를 제외한 시키의 순수한 검술 실력은 천재로 지칭되는 후지무라 타이가(*165)와 동급이다. (*166) 작중에서 일본도 카네사다를 사용해 자기암시를 발현했다.
☞ 그 외 : 式(식)은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에게는 전투력이 미치지 않는다.(*167).
式(식)의 인격과 구체적인 차이는 나온 바 없다. 작중 전투는 아버지와 검술 대련을 해서 져 버린 묘사가 전부다.
정안(직사의 마안으로 변했다)의 소유자.(*168) 료우기 가문이 만들어 낸 걸작인 료우기 시키에게 직사의 마안은 사용자의 뇌에 전혀 리스크를 미치지 않는다.(*169) 그리고, 료우기 시키는 '죽음'을 '선'으로 포착한다. 선을 잘린 대상은 평등하게 죽어버린다.(*170) 작중에서 간략하게 묘사되는 직사의 마안의 제어법은 보이는 존재의 내면을 보는 것이다. 표면을 보면 그 이음매가 보인다. 이중인격일 적 시키는 인간의 표면이 아닌 먼 곳, 심부를 포착하였는데 이는 무의식적으로 제어법을 쓰는 것이었다.(*171) 문 캔서(아키타입 어스)에 따르면 이 제어법은 육체강도가 강해야 쓸 수 있다 한다.(*172)
이외 자세한 내용은 직사의 마안 항목을 참조할 것.
이외, 료우기 시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토우코는 직원으로 받아들인 고쿠토 미키야가 종종 시키를 언급하고 고쿠토 아자카가 전화로 시키를 까 대는지라 심심풀이 삼아 이야기를 들어 보자 그 이름(式)과 성(兩儀)이 절묘하게 짜여져 있고 혼수상태에서 육체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에 흥미를 갖고 살펴 봤다.(*173) 살펴 보니 마침 그 병원은 아라야 소렌이 결계를 걸어 뒀고, 때 마침 료우기 시키가 깨어나서 자해행위로 눈을 상하게 했고, 담당의가 아는 사이인 아시카이며 시키가 실어증이라 착각해서 토우코에게 카운셀링을 부탁했다. 거기에 시키가 깨어났음에도 면회 사절 상태가 되자 고쿠토 미키야가 당장이라도 불법 침입할 것 같기에 우연에 우연이 겹쳤으니 이리 된 김에...... 같은 느낌으로 료우기 시키의 카운셀러 역을 맡았다. 시키는 실어증이 아니라 단순히 말을 안 할 뿐이었지만 직의 인격을 잃은 여파로 불안정했기에 그 방면으로 카운셀링 해 주다가 이런 저런 사건을 거쳐 직사의 마안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조건으로 오컬트 계열 의뢰를 맡긴다는 계약을 하게 된다.(*174)
→ 시키는 토우코를 인간적으로 싫지만 함께 있어도 되는 사람으로 여겨 가람의 동에 찾아가서 시간 때우거나 의뢰를 받아가거나 한다.(*175) 토우코는 인간미 부족한 의뢰주 처럼 굴지만 '마술사는 자기 가족과 제자를 아낀다'에 충실하게 시키가 위기에 빠지면 구해 주러 가거나 한다.(*176)
→ 토우코는 시키와 관계하기로 결정했을 적부터 목숨이 위험해질 것은 대충 예상했고 시키의 몸은 블랙박스 투성이라 관계해도 얻을 건 없었으나 시키랑 미키야가 2년 간의 공백 때문에 이래저래 아옹다옹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는 생활이 마음에 든다는 마술사 답지 않은 이유로 아라야 소렌에게 납치된 시키를 목숨 걸고 구하러 갔다. (*177)
→ 고쿠토 미키야가 운전면허 따러 3주 간 합숙할 무렵 두 사람은 더 친해졌다 한다. 당시 토우코가 감기로 쓰러지자 시키는 간병을 거절하고 뭔지 모를 폭언을 하고 갔지만 대신 죽을 만들어 뒀다.(*178)
→ 자아와 존재가치의 형성 시기인 시키와 미키야를 보고 '나도 전에 저랬지' 같은 생각으로 최저한의 협력자 같은 일을 해 준 것으로, 따라서 두 사람이 살인고찰(후편)에서 답을 내자 가람의 동을 버리고 가 버렸다. 구체적으로는 미키야가 시라즈미 리오를 마지막으로 찾으러 갈 적 결과가 어떻게 되건 두 사람은 답을 찾은 것을 간파하고 떠나 버렸다. 일련의 사건이 끝나고 고쿠토 미키야가 가람의 동으로 찾아가자 비어 있었다.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토우코가 짐 싸고 떠나려 할 적 고쿠토 아자카가 방문하는 묘사가 추가되었다.(*179)(*180)
→ 오빠 고쿠토 미키야에게 연애 감정이 있는 고쿠토 아자카는 근친의 거부감을 덜려고 아픈 척 해서 친척에게 입양 가 잠시 미키야와 떨어져 있을 적 미키야의 연인이 되어 버린 시키를 정말 싫어하나 료우기 쪽에서 아자카를 마음에 들어하며 오빠라는 요소를 빼면 둘은 성격적으로 궁합이 좋다. 옆 동네의 절벽당주와 금발 흡혈귀의 관계도의 원조라 할 수 있어, '이거 오빠 문제만 빠지면 서로 좋아하게 되는 거 아냐?' 라 고민했었다.(*181) 잠자리를 정하는 데 예민해서 정한 곳 외에는 앉으려고도 하지 않는 시키가 아자카의 기숙사 방에 아무렇지도 않게 묵자 '싫어해야 하는데 이거 짝이 안 맞아서 실천하기 힘드네...' 하고 한숨을 쉬었다.(*182)
→ 시키는 직의 인격이 정신사하기 전 남긴 지식으로 아자카가 미키야에게 연애 감정이 있다는 걸 알기에 망각녹음 즈음에 그걸 까발렸고, 서로 변태니 살인귀니 혐오와 경멸이 담기지 않는 매도 주고받기를 하기도 했다.(*183)
→ 시키는 아자카의 소녀다운 순수함을 좋아하지만 그걸 까발리면 일 터질 게 보이는지라 아무 말 안 하고 그냥 본다.(*184)
→ 결국 두 사람이 이어지자 시키를 쓰러뜨리겠다고 배우던 마술을 때려치고 미키야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엉뚱하게 시키의 딸 료우기 마나가 지닌 아버지를 향한 연애감정을 지지하지만 시키와 미키야의 파국을 바라는 것은 아니며, 가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리얼충 폭발해라 라고 생각하나 여동생으로서 두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185)
→ 구체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최후에 죽게 하기 위해서 딱 한 번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다 한다. 사람은 한 명 몫 밖에 인생의 가치를 감당할 수 없다는 논리로, 고로 타인을 죽이게 되면 자신을 죽일 수 없기에 인간으로서 죽을 수 없다는 논리다. 정작 당사자인 조부는 여럿 죽여서 남의 죽음을 떠맡고 있기에 텅 빈 곳으로 간다 한다...... 즉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아무도 죽이지 말라는 이야기가 된다.(*187)
→ 이 '사람은 평생 한 사람만 죽일 수 있다'는 이야기는 과거 고쿠토 미키야가 시키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살인고찰(후편)의 시점에서 불안정한 시키가 다시 이야기를 꺼냈으나 기억하지 못 했다. 나중에 그 시점에서 그걸 기억해 냈으면 그 대파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고 후회했다.(*188)
→ 엔조 도모에와의 관계는 도모에 쪽이 시키에게 강제로 관심을 가지라고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에 엉망진창이다. 불량배들에게 당할 적 흘린 열쇠를 료우기가 주워 와서 불량배들을 때려 눕히고 잃어버린 물건이라며 돌려 주자 살인자인 자신에게는 필요 없다 했다.(*191) 그 대답에 무덤덤하게 나도 살인자라 답하는 시키에게 같은 살인자 끼리 돕고 살자는 어거지를 부려 시키가 오너로 있는 아파트에 동거하게 된다.(*192) 이러저러한 끝에 시키와 고쿠토 미키야의 도움으로 도모에는 자신을 되찾고 스스로를 위해 아라야 소렌에게 도전해서 미련 없이 죽었다.(*193) 사건이 끝나고, 이러쿵 저러쿵 해도 도모에에게 이것 저것 신경 써 준 시키는 한 달 간의 동거자가 사라지자 후회와 허전함을 느끼고 '한 달 만난 자가 사라져서 이 정도면 고쿠토 미키야를 잃으면 나는 어떻게 될까' 라는 고민을 했다.(*194)
→ 본명이 불명인 부모님에 관해서는 료우기 시키의 부모님 항목을 참조할 것.
→ 시키에게 있어 인생의 만악의 근원이라 할 만한 아라야 소렌은 계획을 변경한 후를 기준으로 시키의 몸뚱이에만 관심 있고 인격에게는 아무 관심 없었다. 반대로 시키 쪽은 서로 아슬아슬하게 죽이려 싸울 수 있겠지만 엔조 도모에를 개죽음으로 몰아 간 그가 있다는 것이 참을 수 없다며 평소의 즐기는 살인이 아닌 진지한 처리에 들어갔다.(*195) 아무튼 그래서 기분이 더럽고 괴물 같은 놈이니까 시체파괴라 여겨 카네사다로 양단해 놓고 살인 카운트에 넣지 않았다.(*196)
→ 시라즈미 리오는 기원 각성 한 후 인간의 부분과 살인귀의 부분이 공존했는데 인간의 부분은 고쿠토 미키야를 원하고 살인귀의 부분이 료우기 시키를 원하는지라 두 사람 앞에 나타날 적 마다 태도가 180도 변하고 엉망진창이다. 시키는 살인 사건을 계속 일으켜 자신이 살인하도록 유도한 리오가 뭘 하건 내 알게 뭐냐... 하다가 리오가 자기 손으로 미키야를 죽였다는 소리(착각이다)를 듣고 깔끔하게 지옥으로 보내 줬다.
→ 이 항목 여기저기에 적혀 있듯 시키의 교육 담당인 스즈리기 아키타카는 슈퍼 집사처럼 번거로워 보이는 일은 죄다 해 주고 있다. 뭔가 시키가 했다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꼼꼼한 부분은 당연히 아키타카가 한 걸로 생각하라고 부감풍경 dvd 일문일답에서 '이거 시키가 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데...' 라는 질문에 시달리던 나스 키노코가 푸념했다.(*197)
→ 아사가미 후지노는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도 반발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자신과 동류인 살인귀 료우기 시키에게 처음으로 거부감을 느꼈다. 동족 혐오에 자신의 본성은 그렇지 않다는 발버둥에 가깝다.(*198) 아무튼 이를 계기로 친분이 생겼는지 공의 경계 종말녹음에서는 아는 사이로 나온다. 전투로도 연애로도 이길 수 있는 자가 아니라고 뇌리 속에 박혀 있어 환등기계에서 이길 수 없는 적으로 나왔다. 그래도 이리 된 거 미키야를 뺏어 간 화풀이 겸 해서 싸우다 패배했다.(*199)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아사가미 후지노가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어 밝히길 시키는 무섭지만 마음이 놓이는 상대고 서로 죽이러 한 건은 어차피 인간이란 방해받으면 죽이는 존재인데 뭐 아무럼 어떻냐고 한다.(*200) 의사 서번트화한 어쌔신(료우기 시키)는 후지노가 신념이 강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읽지 못 해 얼빵히 굴면 마스터고 뭐고 비틀어 버리는 위험천만만한 녀석이지만 전방위 커버 가능한 대포 같은 것이 쓸만하다고 조심해서 다루라 한다.(*201) 서로 싸울 일이 또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서로 숨통을 끊으려 할 것이며 서로 그걸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닮은 점이 최종적으로 동족혐오가 되지 않고 배려해 줄 필요가 없는 친우 정도의 관계로 자리잡았다.(*202)
→ 혼수상태에 빠진 료우기 시키는 2년 간 「 」, 즉 근원의 소용돌이에 닿아 있었다. 이 공간은 무(無) 라는 개념조차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어떤 것도 없다. 시간이라는 개념도 없고 비유하면 죽음(死), 죽은 자 밖에 도달할 수 없는 세계다. 그 특별한 육체의 힘으로 혼수상태에서 이 곳의 죽음이라는 관념과 닿아 있었던 시키는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서 자신이 있으니 '있다'는 의미로 완벽한 존재가 되었고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 공간에서 무슨 연유인지 관측이 가능해서 2년 간 시간을 관측했다. 죽은 자 만이 관측할 수 있는 곳에서 홀로 살아 관측했다는 감각은 미쳐 버릴 것 같은 느낌이며 그렇기에 관측이 아니라 싸움의 격렬함에 가까웠다.(*203) 아무튼 이렇게 죽음과 2년 간 접한 결과 직사의 마안을 획득했다. 엄밀히 말하면 없던 걸 획득한 게 아니라 본래 몸이 갖고 있던 기능의 일부인 직사의 마안을 2년 간의 경험으로 각성한 쪽이다.(*204)
→ 깨어나자 마자 직사의 마안의 죽음의 선이 보여서 눈을 파괴하려 했다. 구체적으로는 그 선이 2년 간 본 죽음의 세계라 생각했다. 거기 있었을 적에는 흡족한 곳이라 생각했으나 정작 본래 세계로 귀환하자 그것이 무엇보다도 공포스러운 세계라 느껴졌다.(*205) 손바닥으로 짓눌러 녹내장 일보 직전까지 망가졌다. 눈을 다치자 선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본래 2년 전 자신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안구를 파괴했을 것이나 눈을 다쳐 아무 것도 안 보이게 되자 다시 눈이 보일 때 까지로 미루었다.(*206)
→ 식물인간이 깨어나면 오랫동안 쓰지 않은 몸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재활이 엄청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료우기 가가 돈이 많아서 혼수상태에서도 리허빌리테이션을 받았으나 그래도 몸이 약해지는 건 막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완성도가 높은 시키의 몸은 충실하게 움직여서 곧장 눈을 파괴하려 했다. 이후 하루에 두 번, 수분 간의 리허빌리테이션을 잠깐 받은 것으로 유래를 보기 힘든 속도로 몸이 스스로 움직일 정도로 회복되었다.(*207)
→ 병혼에 떠도는 인간령과 접했다. 직을 잃어 살아 있다는 실감을 잃었고 그래서 귀신 비슷한 것과 접촉해도 자신의 꼴하고 비슷하다 받아들여 그러려니 했다. 몸을 빼앗으려 하자 살 이유가 없으니 그냥 내버려 뒀다.(*208) 후에 인간령이 시체에 빙의해서 공격해 와 몸을 빼앗으러 왔을 적에는 2년 간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죽음이 고독하고 무가치하고 기분 나쁘다는 것을 떠올려 '살 의미는 없지만 죽기는 싫어' 라는 결론에 도달해 활력을 되찾았다.(*209)(*210) 한편 시체가 아닌 영체로서 몸을 빼앗으러 왔을 적에 바로 몸을 빼앗지 않았고, 얼마 후 아오자키 토우코가 와서 설치한 룬의 수호로 오지 못 했다.(*211)
→ 입원해 있던 병원에 상담사로서 접근한 아라야 소렌은 병원 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밖에서 눈치 못 채는 결계를 걸어 두었다. 구체적으로는 심야에 병실 하나가 폭발해도 아무도 모를 거라 한다.(*212)
→ 거주하는 아파트는 그녀가 관리인이다. 전체 소유인지는 확실하지 않다.(*213) 총 4층이며 시키는 2층에 산다. 현관에서 거실까지 1m 정도의 복도가 있고 복도 사이에 욕실이 있다. 방이 하나 있으나 필요 없어서 안 쓴다.(*214)
→ 퇴원한 후 2달 간 본가와 연락하지 않았다.(*215) 고쿠토 미키야는 그 아파트에 바로 찾아가지 못했다. 시키가 관리인이라 찾기 힘들었다 한다.(*216)
→ 미키야는 보통 아파트에 들르면 소설을 보거나 잡담을 하던 시키에게 이끌려 밖에 나간다. 작중 묘사를 보면 무슨 성 불구처럼 보이는 미키야이나 같이 있으면 불처럼 뜨겁고 다정한 때를 보내기도 한다.(*217)
→ 시키의 집에는 침대와 냉장고, 전화기, 가죽 점퍼 네 벌과 옷장 뿐이다. 오디오도 텔레비전도 테이블도 없다. 엔조 도모에의 평으로는 생활감이 병적으로 결여된, 살인을 저지른 도망자의 방 그 자체라 한다.(*218)
→ 청소, 세탁은 교육 담당인 스즈리기 아키타카가 한다.(*219)(*220)
→ 위치는 가람의 동 근처에 있다. 한편 고쿠토 미키야가 집을 나와 혼자 사는 집은 가람의 동에서 전철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221)
→ 아파트의 오너라면서 마스터키를 잃어버렸다. 이틀 전 까지 이사업체에서 일했던 엔조 도모에가 동거하게 되면서 도어노브 하나 빼돌려 와서 달아 줬다.(*222) 당시 도모에는 소파에서 잤다.(*223)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의 묘사로는 도모에에게 속옷을 세탁 시키는데 나스 키노코 曰, 극장판 만의 설정이라 카더라.(*224)
→ 열쇠를 잃어버렸을 적에는 잘 때만 문을 잠그고 외출할 때는 열어두고 갔다. 시키 본인은 나 없을 때 도둑이 들어와도 자신한테 해가 없으니 상관없다 한다.(*225)
→ 신문을 보는지 꽂혀있던 신문이 없어지거나 한다.(*226)
→ 위에서 말한 대로 요리 실력이 인간으로서는 톱 수준이며, 그에 비례하여 입맛이 엄청 까다롭다. 그냥 일반 식당에서 먹으면 '내가 만든 거 아니니까 안 좋아도 되' 라며 군말 없이 먹는다.(*227)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급 식당을 찾으며, 그런 곳에서 맛이 없는 걸 내 오면 엄청 화낸다.(*228)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단편 만화에서는 인형의 의수의 이질감 때문에 집에서 나가지 못하는 시키에게 고쿠토 아자카가 도시락(애니메이션 묘사로는 회 정식)을 사 오자 이딴 걸 어떻게 먹냐고 디스했다.
→ 기호품은 하겐다즈 메이커의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인데, 사실 차가운 것을 싫어한다. 이를 먹게 된 계기는 고쿠토 미키야가 부감풍경 즈음 덥다는 이유로 사 온 일이다. 두 개 사 와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후죠우 기리에에게 당해 몇 주간 잠들어 있었는데 시키는 그 사이 하나만 먹고 남은 하나는 미키야가 깨어났을 적 너의 몫이라며 와서 먹으라 툴툴거렸다.(*229) 이 건에 있어서 원흉이라 할 수 있는 고쿠토 미키야는 편의점에서 매번 사 오는 시키를 보고 '차가운 거에 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할 생각인가' 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230) 직의 인격도 차가운 것을 잘 못 먹는다.(*231) 엔조 도모에가 동거할 적에는 사 와 놓고 차가운 거 싫다며 던져 줬다.(*232)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모순나선 파트에서 하겐다즈를 잔뜩 사 와 시키랑 엔조 도모에가 케이스로 싱크대를 가득 채울 정도로 먹어대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파트에서 냉장고 안에 생수 병만 가득하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는데 설정 상 시키는 부잣집 아가씨라 싸구려 탄산음료 같은 건 안 마신다 한다. 인터뷰에서 타케우치 타카시의 말로는 김 빠진 콜라랑 희석 안 한 칼피스를 좋아한다는데 그걸 들은 나스 키노코는 '그거 방금 생각해 낸 이야기지' 하고 깠다.(*233)
→ 토마토 샌드위치가 좋은지 작중에서 먹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234)
→ 료우기 가문의 특징 상 졸업하면 밖으로 나올 일이 없기에 학력보다 등교시간이 짧은 것이 좋다 여겨 평범한 칸쇼 고등학원에 입학했다.(*235)
→ 생각하는 것이 태도로 잘 드러나며, 인간이 싫어서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싫어했다. 자신도 인간이라 싫어했다. 그래서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외톨이가 되었다. 본인이 조용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상황이 되었다고 납득했으나 고쿠토 미키야가 말을 걸어오면서 고정된 일상이 어긋나기 시작한다.(*236)
→ 2년 전 성적은 우등생이었으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로는 땡땡이치는 문제아가 되었다. (*237) 의욕이 없어 성적도 그냥저냥 평균이다.(*238) 밥 먹듯 결석했으나 이런 저런 일을 겪어 살인고찰(후편) 즈음 가면 최소한 오전 중에는 교실에 있으며 11월부터 2월 첫 날 까지 결석은 한자리 수 나올 정도로 안정되었다.(*239)
→ 위에서 언급했듯 칸쇼 고등학원은 복장 자율화라 기모노를 입고 있다.(*240)
→ 아침에는 스즈리기 아키타카가 차로 모셔 학교로 간다.(*241) 저녁에는 비가 오거나 하지 않으면 걸어 돌아가는 것 같다.(*242)
→ 옥상이 좋아서 춥기 그지 없는 1월에도 옥상에서 점심을 먹는다.(*243)
→ 점심 식사를 같이 먹자는 제안은 매일 고쿠토 미키야가 한다.(*244)
→ 아오자키 토우코의 의뢰를 받고 있지만 사람 죽이는 거 아니면 관심 없어서 의욕 없던 시키는 99년 1월 2일에 이야기를 듣고 '내 방에서 자나 레이엔에서 자나 거기서 거기지...' 라며 조사 의뢰를 받아들였다.(*245) 가서 지내 보니 숲 속에 있어서인지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쓸쓸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기숙사제만 아니면 시끄러운 도시 대신 여기로 전학해도 나쁘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했다.(*246)
→ 외적으로는 3학기부터 전학 온다는 거짓말로 얼버무리고 99년 1월 4일에 들어왔다.(*247) 고쿠토 아자카의 친척으로 되어 있다.(*248)
→ 의뢰는 말 그대로 영시로 학원 내 사람 전부를 식별한다는 형태이며 이를 위해 아자카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그렇게 보면 오우지 미사야가 부리는 요정 짭퉁 사역마의 흔적이 나비 비늘가루 비슷하게 보인다.(*249) 싸움을 상정하고 온 게 아니라 나이프는 두고 왔다. 무기가 필요하다 직감을 느끼고 식사용 나이프 2개를 가져 왔다가 하나는 아자카에게 들켜서 빼앗겼다.(*250)
→ 교복이 쓸데없이 잘 어울려서 크리스천 소녀를 완벽하게 의태한다. 그러면서 어투는 직의 남자 어조를 쓰는지라 위화감이 든다.(*251) 타인 앞에서는 눈치껏 여성 어투를 쓴다.(*252) 학생은 물론, 시스터들도 요정 사건 해결을 위해 시키가 파견되었다는 걸 모른다.(*253)
→ 교복 말고는 갖고 온 옷이 없어 잠옷은 고쿠토 아자카의 것을 빌렸다.(*254) 기상 시간이 5시라지만 그런 거 무시하고 그냥 계속 잔다.(*255)
→ 어쩌다 보니 고쿠토 아자카 이름으로 온 고쿠토 미키야의 전화를 받았다. 뭔가 모를 위화감을 느꼈던 시키는 미키야에게 하야마 히데오와 구로기리 사츠키의 전 경력을 요청했고 미키야는 타치바나 가오리의 학교 생활 기록을 요청했다. 이것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256)
→ 시키 자신은 망각 사건과 무관하니 그냥 끝났을 테지만, 마침 흑막이 아라야 소렌의 협력자이자 시키가 죽이고 싶어하는 부류의 미치광이 구로기리 사츠키 인지라 칼부림이 벌어졌고, 통일언어로 잃은 기억을 강제로 되찾게 된다. 이후 살인고찰(후편)의 방황으로 이어진다. 전입수속을 취소하고 1월 7일 나왔다. 마중 온 고쿠토 미키야를 보고 기억을 되찾아서 생긴 불안에 떨었다.(*257)
→ 고쿠토 미키야 曰, '시키를 동물에 비유하면 토끼야'. 덧붙여 이 세계에서도 보팔래빗 비슷한 목 자르는 토끼가 있는데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라 한다.(*258) 이에 착안했는지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시키가 목 베는 바니 역으로 등장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도 개념예장과 간이영의로 토끼 시키가 구현되었다.
→ 가쿠토 曰, '고양이과나 맹금류거덩?'(*259). 이를 반영했는지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코믹스에서 시키가 고양이 귀를 하고 있거나, 툴툴거리면서도 고쿠토 미키야가 맡긴 고양이를 잘 돌봐준다거나, 넨도로이드로 나온 시키 피규어에 고양이귀 파츠가 있거나 한다.
→ 시키가 아라야 소렌을 KILL 카운트에 올리지 않은 것은, 그가 이능력자임과 동시에 살아있는 시체에 가까운 존재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261)
→ 아사가미 후지노가 복수를 위해 죽이는 건 납득하나 죄 없는 민간인을 죽여버리자 살육으로 치고 죽이러 갔다.(*262)
→ 근친 증오인지 같은 살인귀 부류인 아사가미 후지노가 사람을 죽이면 구역질이 난다 한다.(*263)
→ 고쿠토 미키야는 방황하는 시키 관련으로 횡설수설할 적 사람마다 기호는 제각각인데 시키는 그게 우연히 살인이었을 뿐이라는 괴상한 논리를 구사하기도 한다.(*264) 아무튼 시키의 살인충동의 근본 원인이 『료우기 시키』라는 걸 느끼는지, 사실 시키는 살인 기호자가 아니라 파악하고 있다.(*265)
→ 고쿠토 미키야는 살인고찰(전편) 시점부터 상식이 희박한 시키의 벌을 대신 짊어져 준다고 진심으로 말했다. 당시 시키는 받아들이기 힘든 농담으로 여겼으나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진실이었다.(*266)
→ 자신의 목숨에 가치를 느끼지 못 하는 정신이상을 일으켜 자기 목숨의 소중함도 모르면서 시키를 위해서라면 죽어 주겠다는 엔조 도모에를 멸시하고 죽일 가치를 느끼지 못 했다.(*267)
→ 영체가 움직이는 시체를 죽이고 고양을 얻은 적이 있다.(*268)
→ 자신이 위험한 인간인 건 잘 알고 있기에 남이 너 미친 거 아니냐고 물으면 당연하다 한다. 엔조 도모에가 맛 간거 아니냐고 하자 맛이 갔다는 표현이 느낌 좋다며 마구 웃었다.(*269)
→ 인체구조에 대해 지식이 있는지 직사의 마안으로 찌른 부위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 중간까지임을 파악했다.(*270)
→ 살인고찰 전편에서 시라즈미 리오가 죽이고 다니던 시체를 발견했을 적 흐르는 피를 입술에 바른 게 첫 입술연지라 한다.(*271)
→ 직과 식은 각자 살인 가호와 살인 충동을 갖고 있지만 2년 전 살인고찰 전편을 기준으로 둘 다 피냄새에 약한 체질이다. 피를 보는 것 만으로 의식이 멍해진다.(*272)
→ 지혈에 능숙하다. 난폭하지만 요령 있다.(*273)
→ 죽이고 싶어하는 건 자신에게 실감을 줄 수 있는 자다. 그 판별법은 매우 까다로워 취미로 산책하면서 죽일 사람을 몰색하고 다니는 막장 짓을 했었다. 덤으로 고쿠토 미키야가 3주 간 기숙사 생활 할 적에는 여러 모로 불안정해져서 입이 가벼워졌는지 살해대상으로 여기지 않았던 엔조 도모에에게 살기를 드러내고 자신의 속내를 까발리거나 했다.(*274)
→ 망각녹음 즈음 고쿠토 미키야와 하쯔모데 갈 예정이었으나 료우기 시키가 먼저 낚아 가 버렸다. 시키와 미키야가 하쯔모데 간 내용은 공의 경계 미래복음에 실린 단편 만화로 나왔다.(*279)
→ 고쿠토 미키야는 어느 날 정월에 세뱃돈 준다 카더니 잊어먹고 있었다. 망각녹음의 사건이 끝나고 이를 기억해 냈는지 전화로 세뱃돈 준다 하고 사실상 일방적으로 '밥 사는 걸로 대체한다' 고 결론지었다. 아자카는 '뭐 원래 이런 사람이었지...' 하고 체념 겸 납득했다.(*280) 그렇게 찾아 간 아카사카(赤坂)의 요정은 마침 료우기 시키가 가고 싶었던 곳이라 아자카가 자랑하자 시키는 살의를 품었다면서 미키야를 한 끼에 월급 절반 날아갈 정도의 다른 요정으로 끌고 갔다.(*281)
시키가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받는 일의 보수는, 물질적인 계통이라면 보통 이런 형태다. 희귀한 칼날이라거나.(*282)
→ 레이엔 여학원의 식사용 나이프가 마음에 든다며 관상용으로 두 개 슬쩍 했다. 나름대로 암기술에 자신이 있었는데 2년 후 대놓고 나이프를 들고 다니는지라 실력이 녹슬어서 고쿠토 아자카에게 숨긴 나이프를 들켰다. 그래서 하나 빼앗겼다.(*283)
→ 몬스터(료우기 시키)일 적을 기준으로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의 간장 막야가 취향이라 마음에 들어 했다.(*284)
→ 스즈리기 아키타카가 진위가 확실치 않다며 구해 온 카네사다의 날을 받자 아주 좋아 죽다가 자루가 없는 걸 보고 아파트에 보관해 둔 부품을 짜맞추었다.(*285)
→ 자신의 것은 누구에게도 만지게 하지 않는다. 나이프는 더더욱 그렇다. 엔조 도모에가 시키의 나이프를 가진 것을 본 고쿠토 미키야는 시키가 신조를 바꿨거나, 시키한테 나이프를 빼앗았거나 둘 중 하나라 여겼다.(*286)
→ 시라즈미 리오와 싸울 때는 따로 투척용 단도를 준비해 왔다.(*287)
→ 직은 미후네의 어머니와 마주쳤을 적 OTF 나이프를 갖고 있었다.(*288)
→ 자택에 있을 적에는 금(琴), 꽃꽃이, 서예, 검, 유도, 무용, 극(極)의 연습을 한다. 취미는 요리.(*294)
→ 눈이 안 보일 적 아오자키 토우코의 목소리를 듣고 평하길 '20대 후반에 안경 쓰고 있겠네...'.(*295)
→ 직의 인격이 죽어 애매할 적 잠들면 죽은 자에 가까운 차가운 얼굴이 된다.(*296) 인형 같이 죽은 사람처럼 자는데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의뢰 전화가 걸려오면 죽은 자에서 살아있는 자로 소생하는 것 비슷한 느낌으로 일어난다.(*297)
→ 자기 머리카락은 자신이 관리하며, 남의 손이 닿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무슨 연유인지 혼수상태일 적 몸은 성장하지 않았지만 머리카락만 자라 있었다.(*298)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체와 싸울 적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나이프를 받자 바로 자란 머리를 단발로 잘라버렸다.
→ 형체를 가진 것이라면 뭐든 무섭다고 느끼지 않는다. 유령 종류도 영시가 있어 보이므로 봐도 별 감흥 없다.(*299)
→ 아오자키 토우코는 인간은 쓸데없는 짓을 하는 생물이라 평했다. 료우기 시키는 쓸데없는 짓을 계속 하다 보면 뭔가 해낼 수 있겠지... 하고 공감했다.(*300) 한편 토우코는 기절한 료우기 시키에게 가람의 동의 진짜 의미(가람의 동(텅텅 비어 있다)은 '얼마든지 담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를 중얼거린 적이 있다. 이 진심을 말한 것은, 시키의 '전지전능 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소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덤으로 토우코 입장에서 시키의 생김새가 취미라서 라는 사적 의미도 있다.(*301)(*302)
→ '남자가 여자를 안고 싶으면 그런 장소를 찾는 거지 그냥 집이라면 같이 자도 손 대거나 그런 거 없지 않아?' 라는 순수한 건지 남자 따위 안 무섭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건지 알 수 없는 미묘한 판단기준을 갖고 있다. 덤으로 마약 부류는 싫어한다.(*303)
→ 타인의 것을 빼앗는 버릇이 있는데 모순나선 시점에서 고쳤다 카더라.(*304)
→ 한창 불꽃 튀길 적 고쿠토 아자카가 2년 후 시키의 정신은 남자 아니냐고 깠다. 이는 아자카가 처음 마주쳤을 적 시키가 직의 인격 상태라는 것이 트라우마 처럼 남았다는 이유도 있다. 아무튼 정신이 남자라면 레이엔 여학원 친구라도 소개시켜 줄까 하고 까자 레이엔에는 제대로 된 녀석이 없다며 쿨하게 가 버렸다.(*305)
→ 잠자리로 정한 곳 외에는 앉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묵는 곳 방 주인이 마음에 들면 상관 없어한다.(*306)
→ 밤마다 죽일 놈 없나 하고 순찰하는 야행성 사람이라 밤에 잘 못 잔다. 반대로 아침에는 늦잠 잔다.(*307)
→ 노숙하거나 해서 외견이 더러워져도 신경 쓰지 않지만 자기 체취가 역겨운 것은 싫어한다.(*308)
→ 살인고찰(후편)에서 노숙했다. 구체적으로는 임대 빌딩 옥상에서 관계자 외에 들어올 수 없는 출입금지 빌딩으로 뛰어 넘어가서 잤다.(*309) 그러다 일주일 지나자 질렸는지 제대로 된 숙박장소를 구했다. 고쿠토 미키야가 몸을 숨길 때는 접수처가 기계로 되어 신분 증명이 필요 없는 러브호텔 같은 곳이 좋다고 한 것을 기억해내 그에 따랐다. 호텔 명은 파빌리온이며 비싸기로 유명하다.(*310)
→ 수갑에 묶였을 적 인형의 의수의 엄지손가락과 뿌리를 입으로 깨물어 잘라 내 탈출했다. 망가진 의수를 일반인에게 보여 줄 수 없으니 료우기 가문의 힘으로 개인병원에 갔고 아오자키 토우코가 수리해 줬다.(*311)
→ 가람의 동 파트의 마지막에 앞으로 우는 것은 고쿠토 미키야가 죽었을 때 뿐이라 정했다. 후에 살인고찰(후편)의 에피소드에서 미키야가 죽은 것으로 착각하고 울었다.(*312)
→ 경위는 불명이나 시라즈미 리오의 시체는 경찰에게 회수되고, 약물 중독사로 처리되었다. 료우기 시키와 고쿠토 미키야는 피해자로 기록되었다.(*313)
→ 미래복음 서 즈음에는 당주가 된 시키가 야쿠자 같은 뒷세계 쪽으로 악명이 널리 퍼져 카메쿠라 미츠루가 이름만 듣고 도망가야 하나 싶어하는 지경이 됬다.(*314)
→ 고쿠토 미키야 쟁탈전의 최후 승자이지만 그 이후로도 질투 받고 있다.(*315) 예를 들어 환등기계가 만든 좀비 에피소드에서는 그 시점에서 친구 관계가 되었다는 양반들이 시키의 존재를 두고 궁시렁 거린다.(*316)
→ 취미 삼아 합기도라던가 하며 유도의 샅걸이를 쓰거나 한다.(*317)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애니메이션에서 잠깐 나온 28세의 시키는 본래 타케우치 타카시가 나이 먹은 것을 의식한 디자인을 만들었다가 세대 교체를 해도 시키는 현역이라는 방향을 잡아 고친 결과 지금의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형태가 되었다.(*318)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