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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이마가와 요시모토

타입문 백과

이마가와 요시모토

最終更新:2024年02月20日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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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일본 전국시대의 다이묘.


인물 설명

전국시대를 재패하기 한 발짝까지 다가섰던 명군이었으나 오케하자마에서 오다 노부나가에게 어처구니 없게 패배해 죽은 그 이마가와 요시모토다. 평가절하를 많이 당한 인물인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동시기에 활동한 강대한 다이묘 출신 영령들이 전국 최강에 토카이도 최고의 무사라 인정해주는 강자다.(*2) 이런 이미지가 된 건 뒤를 이은 아들 이마가와 우지자네가 결정적으로 이마가와를 말아먹고 멸망한 후 승자들이 역사를 기록해서 이리 된 것으로 되어 있다.(*3)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벌인 기습은 전략의 힘으로 패배를 읽었음에도 자포자기하고 무작정 돌진한 것이다. 그리고 이겨 버렸다.(*4) 말 그대로 기적으로, 서번트가 된 노부나가는 또 오케하자마에서 싸우면 이길 리 없다 평하며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의 영기라면 상대가 될 지 모른다 하는데 실제로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마왕 노부나가의 영기로 등장한 노부나가는 성배 파워로 강화된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패배하고 말았다.(*5)(*6)


가짜 요시모토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가짜 요시모토들이 나온다.

● 4기의 인조 요시모토
패배한 서번트들의 영기에 요시모토의 마력을 휘감아 만든 4기의 인조 요시모토가 있다. 각각 토카이도 패왕, 난카이도 패왕 사이카이도 패왕, 홋카이도 패왕이란 호칭이 붙어 있다. 이들 중 재료로 밝혀진 것은 2기로, 하나는 이벤트 초반에 요시모토에게 박살나고 흡수당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의 영기 잔해, 다른 하나는 이벤트가 시작하기 전 특이점에서 요시모토에게 박살나고 흡수당한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의 영기다. 인조 요시모토들의 전투력은 원본과 동등하다. 평범한 서번트는 숨막힐 정도의 마력을 두렀으며 시력과 활의 위력은 토카이도 제일의 활잡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굉장하다 한다.(*7)(*8)(*9)

● 자신을 아버지 요시모토로 위장한 우지자네
본 이벤트에서 자신을 진짜 이마가와 요시모토라 자청하던 자의 정체는 아들 우지자네였다.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이 특이점의 기점이 누군지 도통 보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요시모토인 척 한 우지자네가 자신을 영락하해서 멸망한 이마가와라 칭한 것, 그리고 진짜 요시모토라면 딱다구리 계책도 간파했을 것이라는 근거로 그의 정체를 밝혀낸다. 실제로 우지자네는 성배의 힘과 이토 카시타로의 미래 지식을 사용해 요시모토의 영기를 몸에 휘감아 요시모토인 척 하고 있었다.(*10)

우지자네는 아버지와 자신의 이마가와가 패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대의 인간들이 자신의 아버지 요시모토를 어리석은 자라 기록하고 깎아내릴 자격은 없다 한다. 그게 패배자의 최후라면 역사같은 건 의미가 없기에 이 특이점을 붕괴시켜 기존 역사를 지우고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 한 것이다. 그의 책사였던 이토 카시타로와 동지 핫토리 타케오는 권력다툼을 위해 동료를 죽이길 계속한 신선조에게 복수심을 갖고 있었기에 비슷한 소망을 가진 우지자네를 진심으로 섬기고 있었다.(*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 쇼와전국두루마리
구다구다 태합전 ZIPNAG으로 공개된 분량에서 등장하는데, 본 성배전쟁과는 관련 없으며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황금마경 ZIPANG로 인생을 재현할 때 소환했다.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나오는데 여기서 히데요시가 요시모토의 손에 죽었으면 노부나가와의 결전이고 뭐고 보구가 해체되어 거기서 이야기가 끝났을 거라 한다.(*12)(*1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우지자네가 요시모토로 자신을 위장해 등장한다. 정체가 등장하기 전 까지는 요시모토라 서술한다.

일본의 오케하자마에 특이점 반응이 관측되어 구다구다 맴버들이 레이시프트 했더니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있었다. 성배 파워를 가진 요시모토에게 칼데아 측은 일방적으로 당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대리고 도주한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는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에서 도망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같이 요시모토를 상대한다.(*14) 방심의 대명사 요시모토는 이번에는 칼데아를 무시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 왔고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과 불멸의 진심을 받아내고 둘을 박살낸 후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 선언한다.(*15)
칼데아 측에선 레이시프트 하자마자 주인공들과 연락이 끊어진 것을 보고 일의 심각성을 파악하곤, 평소 구다구다 이벤트 특유의 구다구다함이 아닌 진지하게 수색대를 보낸다.(*16) 주인공을 대리고 도망치던 그룹은 로봇 같은 갑옷을 입은 자가 가로막더니 오키타와 사이토에게 볼일이 있다며 그 둘을 막아선다. 주인공과 동행할 수 있는 건 카케토라만이 되었다.(*17)

카케토라는 부상을 입은 상태로 주인공을 대리고 탈출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특이점이 된 이 곳은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일으킨 성배의 난으로 본래 카이시나노(甲斐信濃)여야 할 곳이 마카이(魔甲斐)가 되었다. 현대풍의 도시가 되었고 이마가와의 병사들이 인간사냥이란 걸 해서 주민들을 잡아가 마력을 주입해 이마가와병으로 개조했다.(*18) 거기에 선을 넘어서 아이들까지 잡아가는 걸 보고 지나가던 떠돌이 서번트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 편의점 직원 일을 하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그리고 부상을 입은 카케토라가 힘을 합쳐 물리친다.(*19) 아이들은 트럭을 사용해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지배하는 동쪽으로 옮기기로 한다.(*20)

올해의 치비놋부는 차를 운전하며 말도 할 수 있는 드라이놋부였다. 나가토라 놋부스타즈니 하며 일행을 추격해 왔다. 비교적 애교가 있고 서번트를 기준으로도 미묘하게 강하다 한다.(*21)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를 삼킨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생산하는데 이마가와병들에게 지급되었다. 뭐야 이거 하고 써 보니 쓸모있다 한다. 공도최속이니 고개최속이니 하며 더 좋은 차를 얻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며 신차 카탈로그와 중고 보상판매를 기대한다.(*22)

이마가와는 동서남북에 도로를 둘러서 고속도로나 서비스에리어 등을 정비하고 자동차를 쓴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목적은 인간을 개조한 이마가와병을 대량 양산해서 '마국강병'을 이루는 것이다. 이 나라는 강한 자가 정의고 약한 자는 억압당하는 약육강식으로 다스려진다. 약한 건 죄이며, 아이들은 마음대로 소질을 평가받고 병사 또는 노예가 되어 투입된다. 현대의 시점에서는 잔혹한데 전국시대의 시점으로 보면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라 한다.(*23)

드라이놋부와 이마가와병들의 추적을 피해 동쪽으로 가던 중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가로막는다. 다케다는 이마가와와 동맹을 맺은 상태였고, 지금까지 일행을 도와 온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도 그 전에 신겐에게 고용되어 있었기에 일행을 가로막는다. 부상을 입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상대가 되지 못해 제압당한다. 이 때 신겐은 이마가와병들에게 이마가와와의 동맹을 파기한다 선언한다. 마침 이마가와병들이 거느린 드라이놋부들이 신겐의 좋은 차와 그의 차 애호에 공감을 느끼곤 사실 이마가와는 신차도 비싸고 보상판매도 짜고 딜러는 건방진 게 지긋지긋했다며 배신해 신겐 측으로 돌아선다. 그렇게 겨우 목숨을 건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신겐이 대려간다.(*24)

이 특이점에서 이토 카시타로는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책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었기에 철저한 유인을 걸고 성배의 마력을 몽땅 동원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 기습 작전을 실행할 수 있었고 종이 한 장 차이로 쓰러뜨렸다. 이마가와는 성배의 마력이 익숙해지기 전 까지 이토에게 대리를 맡기곤 칼데아를 상대로 얕보지 마라 한다. 이후로 당분간 이마가와군은 이토가 움직이게 된다.(*25)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동맹파기를 했다 하자 그 놈 18번이 억지부리기니 그러려니 한다. 그 쪽과의 결착은 미루고, 이마가와가 마왕 노부나가의 힘을 얻어 생산할 수 있게 된 드라이놋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체마다 성격이 달라 다케다 쪽으로 붙은 개체도 있고 순종적으로 이마가와 쪽에 남은 개체도 있다 한다.(*26)

카이는 그 다케다의 영지 치고는 허름했지만 민심은 확보하고 있었다.(*27) 이마가와네 영지는 도로가 깔린 현대도시에 가까운 모습이었지만 신겐네 영지는 화승총을 최신 무장으로 여기는 전국시대 즈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28) 한편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본 특이점의 자기 영지 내에서는 어디에건 성 형태의 보구를 소환할 수 있었다.(*29) 이마가와병들에게 납치된 아이들은 카이 영지 출신이었으며 이들을 구출하는 것을 도와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감사를 표하곤 이마가와를 쓰러뜨릴 때 까지 동맹을 맺기로 한다.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이 놈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기특하게 굴지만 은혜 같은 건 곧 잊어버린다고 디스한다.(*30)

본 특이점에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와 별개의, 생김세는 같은데 복장이 화려한 겐신이 북쪽에 소환되여 영지를 차렸다. 단신으로 이마가와와 다케다의 싸움에 끼어들어 약한 자를 비사문천이 구해준다는 말을 중얼거리며 양 군 모두를 번갈아가며 도륙했다. 인간을 납치하는 이마가와병과 납치당한 인간인 영민들을 차별하지 않고 모조리 죽였다.(*31) 그리고 도륙은 숫자라도 세는 것 처럼 타케다와 이마가와가 동등하게 되도록 죽였다. 신겐은 영민을 더 죽이게 둘 수 없다며 새로운 전력도 생겼으니 이번에 통칭 북의 군신을 쓰러뜨리자 한다.(*32)

이토는 삼국지같은 일은 하고 싶은게 아니라 하면서 동맹을 깨 버린 신겐의 심리를 추측하는데, 이 동맹은 북쪽 군신에 대항하자고 신겐이 먼저 제안한 것이었다. 헌데 지금 와서 보면 이마가와의 진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마가와병이 양산되어 강해지는데 비해 신겐 쪽은 사실상 신겐 혼자 싸우는 것과 비슷해서 갈수록 두 진영의 차는 벌어질 것이고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기 전에 마침 칼데아라는 협력자도 생겼겠다 빠르게 북쪽 군신을 격파하고 이마가와와 승부를 보자는 도박을 건 게 아니냐 한다.(*33)
한편 이토는 상황이 이렇게 된 거 칼데아 쪽에 한 다리 걸쳐 보자 한다.(*34) 앞선 전투의 신선조들은 다 사로잡혀 있었다. 그 중에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에게 접근한 이토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의 목숨을 살려줄테니 칼데아와 내통할 심부름꾼이 되라 요구했다. 핫토리는 생전 자기들을 배신한 사이토를 믿을 수 없다 하지만 이토는 사이토를 이용한 함정을 구상해서 강행한다. 사이토는 두 사람이 인질인 이상 자기에게 선택지는 없다며 승낙한다.(*35) 이토의 명령대로 사이토는 이마가와 측이 다케다가 아닌 칼데아와 북쪽 군신을 타도하는 동맹을 제의한다고 알린다. 인질이 잡힌 이상 거절할 수 없었다.(*36)
그렇게 사이토가 승낙을 받아 오자 이토는 일이 안 풀릴 것을 예상하고 사이토를 심부름꾼으로 칼데아의 움직임을 잡게 하려고 했던 건데 이걸 승낙하다니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거 바보 아니냐 한다. 아무튼 이리 된 거 진지하게 북쪽 군신을 상대해보자며 핫토리를 파견한다.(*37)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칼데아와 동맹을 맺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은 신겐은 자기가 이마가와와의 동맹을 파기한 건 그 쪽에서 얻을 수 있는 필요로 했던 지식과 기술을 충분히 손에 넣어 더 이상 동맹에 의미가 없어서라 한다. 동맹 당시 거래는 특수한 영력을 머금은 광석을 사용했니, 이 특이점에서 중요한 건 미래의 지식이라던가 하는 소리를 하다 일단 북쪽 군산과의 싸움은 자기들만으로 하기로 한다.(*38) 싸움은 라이더(다케다 신겐)의 목숨을 건 책략으로 다케다 쪽이 이겼다. 그 때 타이밍 좋게 나타난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무력해진 북의 군신을 흡수해 버린다.(*39) 이토 카시타로는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를 보고 공격하지 않은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를 빈정거리면서 칼데아와의 동맹은 상황을 이렇게 유도하기 위한 계략임을 밝힌다. 라이더(다케다 신겐)는 북의 군신에게 입은 상처를 감수하고서라도 여기서 이마가와와 결판을 내려 하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마고이치의 원수라며 뒤에서 신겐을 쏴 버린다.(*40)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다른 나라에서 일본에 노예로 끌려왔다가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에게 구출받아 사이카가 된 과거 회상이 나온다.(*41) 한편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사이카의 원수라는 건 성배의 난 시점에서 소환되어 활동한 건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였는데 그 때 신겐에게 죽었다는 것이다. 이후 스킬 사이카 계승이 발동되어 소환된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신겐이 선대를 죽였다는 걸 듣고 이토 카시타로와 내통하며 신겐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사이카는 어째서 신겐이 자기가 배신할 때가 올 걸 뻔히 알면서 자신을 받아들었냐를 물었고 신겐은 도움이 되서 썼다 한다. 아무튼 신겐마저 전투불능이 되서 이대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승리로 끝나려 했다.(*42)
그런 상황에서 핫토리 타케오가 요시모토를 가로막는다. 자기는 더러운 신선조와 달리 칼데아와 약정을 맺었으면 그건 누가 뭐라 해도 지킨다면서 칼데아가 도망칠 틈을 준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신겐은 도망치기 전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그게 너의 사이카냐고 묻는다. 뭔 소리냐 하자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 한다.(*43) 핫토리 타케오는 칼데아 측이 도망가자 자신이 주인에게 대들었으니 처단해 달라 한다.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그 말에 따라 검으로 핫토리를 베었으나 핫토리가 버텨내자 자기가 만드는 나라는 강자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곳이라며 핫토리를 용서한다. 핫토리는 이걸로 약정이 끝났으니 다음에는 칼데아를 베어버리겠다 한다. 사이카는 이토 카시타로와의 계약을 계속하기로 한다.(*44) 목숨을 건진 칼데아 일행은 신겐이 소유한 카이의 온천 중 하나로 찾아간다.(*45)

칼데아 측은 온천에 도달해서 본 특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일단 성배의 난이란 평범하게 각 클래스별로 서번트가 소환되어 성배전쟁 같은 것을 벌이는 것이었다.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와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이 시기에 소환되었다. 헌데 신겐이 아쳐로 소환된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를 쓰러뜨리자 캐스터(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심복 타이겐 셋사이로 추정됨)가 사라지고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와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소환되었다. 이렇게 되면 성배의 난이 벌어지기 전 이 특이점을 이마가와의 영토로 만든 자가 누구냐는 문제가 생긴다. 이토 카시타로가 요시모토를 소환한 것 아니냐 하자 그 자는 이마가와와 어떤 연도 없고, 요시모토는 국소특이점을 만들 성배 정도의 성능으로는 조종할 수 없는 강자이므로 앞뒤가 맞지 않았다. 이 특이점에 미래의 지식을 사용한 자가 누군지도 불명확하다. 그리고 이 특이점에서 최초로 성배를 얻어 기점이 된 자가 누군지도 알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마가와네 본진에서 공중성새 고료카쿠가 솟아올랐다.(*46)

막부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고료카쿠 성을 본딴 초고료가쿠 성은 마력을 증폭시켜 성배의 힘을 강화하는 마술성새다. 주인인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힘을 전달해 서번트의 틀로 수습할 수 없는 힘을 부여한다. 이를 만들기 위해 각지에서 영령광서을 채굴하고, 건조하는 걸 숨기기 위해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북의 군신과 진심으로 싸웠다. 북의 군신이 소환된 건 이마가와측에서 성배전쟁을 부순 것에 대한 카운터였다.(*47) 신겐은 고료카쿠를 땅에 부딫힌다는 정보를 듣곤 북의 군신이 지키고 있었던 용혈에 그걸 갖다박아 이 특이점을 박살낼 것임을 추측했다. 애초에 북의 군신이 카와나카지마를 지킨 것이 고료카쿠를 그 곳에 떨어뜨리는 걸 막기 위해서가 아니냐 한다. 고료카쿠가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기까지 이틀 남았다.(*48)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다 이긴 싸움이라도 방심할 생각 없다며 총 4기의 인조 요시모토랑 그 동안 모은 10만 이마가와병을 투입한다. 신겐의 작전은 단순하게 자신의 성을 소환하는 보구로 고료가쿠를 정면에서 맞받아치는 것이었는데 일단 그러려면 카와나카지마 용혈까지 도착해야 했고, 그 길은 인조 요시모토와 이마가와병들이 가로막았다. (앞에서 10만이라 하더니 이 시점에서는 100만이라 표기된다.) 저걸 돌파하기에 전력이 모자란 상황이 되었는데, 프롤로그 때 언급된 칼데아의 수색대가 마침 도착했다. 이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들만 올 수 있었는데 신겐 사후의 다케다랑 한 판 붙은 모리 가의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와 란마루 X, 그리고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 때 가로 노릇 한 게 인연으로 작용했다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왔다. 이 전력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49)

다케다군의 병력은 2만 내외이며 봉시진을 구사했다. 이토 카시타로는 신겐에게 성을 소환하는 보구가 있는 건 모르지만 정면돌파를 해 오는 걸 보면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는 게 목적임을 알아차리곤 핫토리 타케오를 파견한다.(*50)

6시간 후 지쳐버린 칼데아와 신겐 측은 어린진으로 교체하고 이마가와군은 기세를 몰아 수로 밀어버리려 했다. 이로 인해 이마가와군의 진형이 길어지자 매복해 있던 다케다의 기병들이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의 지휘에 따라 측면을 기습한다.(*51) 그러자 이토 카시타로가 철포대를 끌고 와서 실제 역사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신겐 사후 다케다군에게 구사한 삼단철포 전법을 퍼붓는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의 데이터를 참고로 만든 특제 화승총은 서번트라도 맞으면 구멍일 날 정도라 다케다의 기병은 쓸려나가고, 지휘하던 카케토라는 급습해온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공격에 부상을 입는다.(*52)

전세가 불리해지자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생전 신선조가 대패한 싸움이 떠올라 머뭇거렸고 이를 본 핫토리 타케오는 서번트란 전성기로 소환되는데 신파치가 늙은 모습으로 소환된 건 그가 신선조로 있던 젊은 시기를 후회하고 있는 게 아니냐 하며 신파치는 신선조가 되기에 지나치게 성살하다 한다. 신파치가 반박하지 못 하는 와중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도와주러 온다. 두 사람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아직도 몸이 고료카쿠에서 죽었다는 걸 깨닿지 못하고 신선조로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는 걸 알린다. 신파치는 토시조가 신선조로 살아 있는 이상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겠다 결심하고 영기가 젊어진다. 그렇게 3대 1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핫토리 타케오가 신파치의 용비검에 당해 패배하게 된다.(이전 내용인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 토시조는 자신이 죽은 걸 인정했다. 즉 묘사가 엇갈린다. 이 모순에 대한 가설로 마신주 안드라스가 토시조에게 계속 싸워나가라 부탁하고 이에 토시조가 응한 장면을 인용해 '자기가 죽은 거 아는데 안드라스와의 약속에 따라 죽은 거 모르는 척 하는 거다' 라는 추론이 있다.) (*53)(*54)

다케다 군, 이마가와, 그리고 고료카쿠가 동시에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했다. 일단 고료카쿠의 드랍이 먼저 시작된다.(*55) 사실 칼데아 측은 과거 타케다와 우에스기의 마지막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쓰였던 딱따구리의 계책을 역으로 사용했다. 칼데아 쪽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빨간 차에 신겐의 카게무샤 갑옷을 조수석에 놓고 운전해서 신겐인 척 하고 그 사이에 진짜 신겐은 에치고를 통해 우회해서 카와나카지마로 향했다. 이 방법은 성공해 이마가와 측이 눈치채지 못 하는 방향에서 신겐이 나타났고 즉시 성을 소환하는 보구를 령주를 받아 시전해 고료카쿠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56)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요시모토의 정체가 우지자네임을 밝힌다. 우지자네는 위에서 어급한 대로 이 특이점을 붕괴시켜 기존 역사를 지우고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 했으나 고료카쿠로 역사를 부수는 건 실패해 버렸다. 흥분한 이토 카시타로는 계획은 다시 하면 된다 했지만 그 틈을 노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탄환에 치명상을 입는다.(*57) 이토와 우지자네가 선대 마고이치를 제거해 건 그 남자의 소망이 약자를 위해 싸우는 것이었기에 서로 용납할 수 없있기 때문이다. 죽어가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선대의 복수를 해서 즐겁지 않냐며 조롱하던 이토 카시타로는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은 핫토리 타케오와 같이 자신들은 신선조처럼 비겁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우이자네와 함께 하겠다며 할복해버리곤 영혼을 우지자네에게 넘겨버린다.(*58)

우지자네는 고료카쿠의 영기 증폭기능, 지금까지 삼킨 혼과 성배의 힘을 모두 집결시켜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로 파워업한다. 그 힘은 북의 군신을 뛰어넘은 진짜 신의 영역이었다. 칼데아 측은 모두 썰리고 라이더(다케다 신겐)의 타테나시도 의미 없었다.(*59) 한편 우지자네는 북의 군신의 영기를 집어삼켜 그 기억을 확인했기에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어디서 구한 부처의 뼈라는 것을 갈아 마신 것으로 진짜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잉태했었고 그렇게 태어난 것이 카케토라였다. 인간 같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진짜 인간이 아니었다.(*60)

우지자네에게 썰리기 직전 카케토라에게 북의 군신이 의식을 연결한다. 북의 군신은 자신의 정체가 정체는 본래 부모가 바라던 전국시대의 재정자이자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의 겐신이라 한다. 카케토라는 거기서 나누어진 존재로,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만나서 집착이란 감정을 알게 된 후의 겐신이라 한다. 본 특이점이 도달하지 못 한 미래를 소망하는 자들이 소환되는 땅이라 불렸다 한다. 그러니 다시 자신에게 흡수되라 하는데 마침 밖에서 들리는 주인공의 외침과 신겐의 그 정도로 당하는 게 날 이긴 너냐는 소리를 듣곤 북의 군신의 진짜 정체가 자신의 어머니 세이간인임을 알아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이상적인 형태를 원한 우지자네처럼 자신이 바라던 아이의 이상적인 모습을 두른 어머니였다. 카케토라란 왜곡된 겐신이라기 보다 어머니의 뜻(재정자이자 화신, 인간에 대한 관심 없는 자)대로 되지 않은 겐신이었다. 카케토라는 자신이 어머니가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가 되기를 거부한다. 세이간인은 카케토라가 그 힘을 얻은 건 자신 덕분이니 자기 말을 따르라 하지만 카케토라는 사람도 부처도 아닌 자신이 신겐을 대표로 하는 사람을 향한 집착을 얻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웃었고 그 웃음에서 막 태어난 카케토라가 웃어대던 것에 공포에 질렸던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린 세이간인은 비명을 지르며 카케토라의 사과와 함께 소멸한다.(*61)

자세한 원리는 설명 안 해 주지만 카케토라는 북의 군신의 힘을 얻어 우에스기 겐신으로서 우지자네에게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구출되어 온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까지 합세해 우지자네와 싸운다.(*62) 서로 대등하게 싸운 끝에 총신 야타가라스가 우지자네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나머지 보구들이 작렬해 승부는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63) 우지자네는 결국 자신은 뭘 해도 약하고 어리석은 아들이었다고 인정하곤, 자폭을 시전한다. 거두어들인 힘을 한 번에 해방함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태워 모든 역사를 재로 만들려 한다. 그 자폭의 트리거는 이토 카시타로가 갖고 있었다.(*64) 우지자네는 이토와 핫토리를 소환할 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했고, 그 말에 따라 자폭 권한도 이토와 핫토리가 지녔었다.(*65) 그리고 두 사람은 마지막 순간 주신들은 주군의 목숨과 바꿔 얻은 승리 같은 건 필요없다며 자폭을 취소한다. 우지자네는 둘을 어리석다 하면서도 자신도 어리석으니 어리석은 신하가 어울린다며 이토와 핫토리에게 감사를 표한 후, 강자가 옳다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따라 칼데아를 인정하고 소멸한다.(*66)

사태가 수습되고 구다구다 특유의 오마케 시나리오까지 끝난 후 룰러(우에스기 겐신)와 라이더(다케다 신겐),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신겐의 단골 술집에서 뒤풀이한다. 전국시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겐신이 이전과 달리 제대로 웃을 수 있게 된 걸 두 사람이 잘 됐다고 하는 가운데 성배의 남은 에너지로 잠깐 현계하게 된 우지자네가 아닌 진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찾아온다. 당장이라도 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에서 요시모토는 아들이 폐를 끼쳤다며 예의를 차리러 왔음을 밝힌다. 요시모토는 우지자네가 자기 때문에 바라지 않는 부담을 짊어졌다고 토로하는데 세 사람은 우지자네가 우지자네가 바랬기에 이번 일을 벌인 거라 답변해 준다. 다시 한 번 싸워 보고 싶냐며 허세 부리면서 손을 떠는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마왕의 자신이라면 상대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다), 요시모토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신경쓰고 있었다는 걸 들은 라이더(다케다 신겐), 진짜로 요시모토랑 한 번 싸워보고 싶다는 룰러(우에스기 겐신)를 본 요시모토는 그들을 숙적이자 영걸(전우)라 평하고 이야기가 끝난다.(*67)


이외, 이마가와 요시모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선대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본편의 말만 들으면 뭔가 남자답게 행동했고 그걸 요시모토가 비겁하게 참한 것 같지만 사실 뒤에서는 선대 마고이치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시녀들에게 되는대로 손을 댔다 한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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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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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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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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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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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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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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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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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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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타케다 하루노부 : 출진이다! 적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이마가와 요시모토! (중략) 나가오 카게토라 : 어떻게 말해야 할 위용, 이것이 토카이도 최고의 무사의……. (중략) 오키타 소지 : 시작하자마자 오케하자마에서 져버린다니. 오다 노부나가로써 부끄럽지도않습니까 놋부는. / 놋부 : 바보!그때의 요시모토는 전국 최강의 도카이도 제일의 무사였단말이다. 아무리 나라도 2번이고 3번이고 이길수있을거같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이마가와 우지자네 : ……됐도다, 카시타로. 그대는 잘도 짐에게 진력을 다해 주었다. 이 자들에게 그대를 비방할 자격 따위는 없다. 하루노부, 아니 겐신. 나의 이마가와를 진실로 멸망시켰던 네놈도다.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 그래서 네가 정말로 이 특이점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 땅에서 성배를 손에 넣고, 그리고 짐은 알았다. 위대한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 그것이 아들인 나의 책임으로, 어리석은 자로 역사에 기록된 일을 말이다. 오케하자마에서 방심을 취한 어리석은 장수, 그 뒤를 이은 것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자식. 그것은 사실인 것이고, 그 끝에 뿔뿔히 흩어진 가신이라는 자들에게, 짐은 대답할 말도 없다. / 이토 카시타로 : …………. / 이마가와 우지자네 : 하지만 나의 아버지,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모르는 자들이 뭘 안다는거냐! 그러한 무리가, 나의 아버지를, 어리석은 자라고 기록하고 깎아내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 그것이 패자의 죄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역사같은건 필요없다! 이 짐이 파괴하고, 새로운 역사에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의 이름을 새겨 주도록 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전략 B : 외교와 병창 등의 관점으로 사물을 파악하고, 싸우기 전에 승리를 결정하는 힘. 생전, 오케하자마에서 일본사상, 유례없는 기습을 성공시켰지만 그건 우연. 노부나가의 생에에서 전략적인 패배를 승리로 뒤집은 유일한 싸움이라고 말해도 좋은 전투로, 본인은 자포자기 했다,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 라는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 오키타 소지 : 시작하자마자 오케하자마에서 져버린다니. 오다 노부나가로써 부끄럽지도않습니까 놋부는. / 놋부 : 바보!그때의 요시모토는 전국 최강의 도카이도 제일의 무사였단말이다. 아무리 나라도 2번이고 3번이고 이길수있을거같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우에스기 켄신 : 저한테도 한잔 받으시지요. 요시모토 공과는 한번즈음,직접 싸워보고 싶었습니다. / 오다 노부나가 : ............ / 우에스기 켄신 : 왜 그러시지요 노부나가?에?그 손,혹시 떠는겁니까? / 오다 노부나가 : 핫!?무,무슨 소리냐!아니,솔직히 말하지. 엄청 놀랐단 말이다. 자 봐라!손에 땀이 흥건해!흥건!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하하하하하하하! 잘도 버텼구나,오와리의 얼간이,아니 노부나가여. 조금은 이 요시모토도 속이 후련해지는구나. / 오다 노부나가 : 아무래도 이 몸으로는 요시모토공 상대로는 안좋아. 좋으시다면 마왕의 제가 상대해드릴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괜찮겠지,노부나가 그대는 그걸로. 나의 몸은 사라져가는 성배가 보여주는 한밤의 꿈과 같은 것이니. 오늘 밤은 마음 내키는대로 마셔보자꾸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나의 숙적...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리고 그때를 살아간 영걸(전우)들과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이토 카시타로 : 자, 그런 이유로 내 수고를 허무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기에서 얌전히 죽어줬으면 할까나. 뭐, 이 높이라면 아무리 서번트라도, 도망갈 수 없겠지만 말이야. 아, 뛰어 내릴거면 뛰어 내려도 상관없어, 거꾸로 노리기 쉬워질테니까. 어느쪽의 요시모토님도, 활, 정말로 굉장하니까. 토카이도 제일의 활잡이기도 하니까 말야. 토카이도 제일인데, 2명이 있지만. / 오키타 소지 : 확실히 이 높이라면, 뛰어 내려도 좋은 표적이네요. / 호타루 : ……내가 여기를 맡을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아가씨, 움직일수 있어? / 호타루 : 괜찮아, 발 묶기는 잘해. 이걸로 남을 이유도 생겼다. / 이토 카시타로 : 네에네에, 그렇게 말하는거 됐으니까. / 호타루 : 미안해, 내 바보같은 사정을 대신 사과해줘, 당신의 마스터에게. / 오키타 소지 : 싫거든요, 그런 건 스스로 해 주세요. 됐으니까 다 같이 도망칠게요. / 호타루 : 그래도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간단하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미안하지만 이 아가씨의 말대로다. 그런 간단한 상대가 아냐. 게다가 저 두 명의 요시모토, 이토가 말했듯이, 진짜로 숨막히는 마력을 휘감고 있어.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어느쪽이라도 호타루군으로는 요시모토님의 상대는 짐이 무겁지만 말야. 뭐, 저항정도는 해도 신경안써, 의미 없지만서도. (중략) 이토 카시타로 : 맞았습니까, 왼쪽의 요시모토님? / 요시모토 (좌) : ……. / 이토 카시타로 : 빗나간 것 같군요. 저는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한 발 더 부탁드립니다, 오른쪽의 요시모토님. / 요시모토 (우) : ……. / 사이토 하지메 : 거대한 화살……, 이마가와의 활인가? / 오키타 · J · 소지 : 이런 거리에서 보이는 겁니까? / 호타루 : 눈이 좋으니까……! 어떻게든 탄환으로 빗나가게 하려고 하지만, 안돼, 한발 더 올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큿! 이 속도라면, 좋지 않아! / 오키타 · J · 소지 : 왼쪽의 제트팩에 피탄!? 위험해, 떨어집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래서 놓쳤다고 말하는 까닭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쏘아 떨어트렸다라고는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확인을 해보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진짜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이토 카시타로 : 네, 지금까지 영기를 소재로 해서, 만들었던 사방을 지키는 요시모토님을 모사한 몸. 토카이도 패왕, 난카이도의 패왕 사이카이도의 패왕, 그리고, 홋카이도의 패왕, 네 체의 요시모토님. 거기에 오랫동안 늘려왔던 십만의 이마가와병사들. 그 모든것에 마력을 공급하면, 죽을때까지 싸움을 계속 할 수 있는, 그 마술성새, 고료카쿠. 준비는 만전입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좋다, 짐의 지금까지의 행동은 모든 것이 이것을 위해서였다. 우리들이 역사에 시위를 당기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리라. 지금부터 이 토카이도 패왕 요시모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와나카지마에 『상략』한다. (중략) 타케다 하루노부 : 100만……, 여기에 요시모토가 4체라고……? 너희들의 말했던 이마가와를 모사한 몸이라는 것은 2체 뿐이었을텐데.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그런게 또 2체나 더 있는거냐고. / 오키타 소지 : 게다가, 처음 싸웠던 요시모토와 다르지 않은 힘이었어요. 그것이 네 체라는 것은……. / 나가오 카게토라 : 모사한 몸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수법은 차치하더라도, 그 정도의 장수가 네 체라는 것은 성가시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오키타 소지 : 그 또 한사람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도 말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이거? 이거는 말야~, 호타루군도 있으니까, 가르쳐 줄까나. 이건말야, 저번의 싸움에서 요시모토님이 흡수한 것이야, 서번트의 영기를 소재로 요시모토님의 마력을 휘감아서, 말하자면 인조 요시모토님이라는 것일까. / 호타루 : 저번의 싸움에서 흡수한……?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이거 봐, 이쪽의 요시모토님의 소체는 너도 잘 알고 있는 남자라고. / 호타루 : 설마……. / 이토 카시타로 : 그 설마, 전의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아쳐, ───사이고 마고이치. / 호타루 : 그런, 거짓말……. / 이토 카시타로 : 거짓말이 아냐, 타케다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은 것을 우리들이 마무리 지었으니까 말야. / 호타루 : 그럼, 타케다에 당했다고 말하는 것은……. / 이토 카시타로 : 그것은 사실이야, 그 후의 일은 별도의 이야기일 뿐이었던 것이지만. / 호타루 : 나를 속인거야……. / 이토 카시타로 : 동료를 바꾸는 그러한 일이 될까나. 뭐, 이것도 난세의 경험이라 누군가 말했잖아? 미안해, 너 말야 사람의 말을 금방 신용하니까 그만 지나친 장난을 쳐버렸네. 그래도, 이런데도 잘도 저 사이카슈는 임무를 해냈던거네. 더구나 위에 서는 두령이 이런 꼴인데도. 솔직히 어울리지 않은거 아냐? / 사이토 하지메 : 네놈……. / 이토 카시타로 : 아, 더불어서 이쪽의 요소님의 소체는, 너희들도 알고 있는 오와리의 얼간이, 오다 노부나가라는 사정. / 오키타 소지 : 그럼 그 때, 마왕놋부는……! / 너희들이 버리고 갔으니까, 요시모토님에게 당한거잖아. 그러니까, 봐, 너희들의 탓도 있다고 봐. / 이토 카시타로 : 신센구미는 동료를 버리는 것이 장기니까, 정말로. / 사이토 하지메 : 개자식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타케다 신겐 : 흥, 너희들의 야망인가 하는 것은, 입만 산 것이었구나, 요시모토. ……아니, 우지자네. / 나가오 카게토라 : 우지자네……? 하루노부, 그것은 무슨 말…….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무엇을 말하는건가? / 타케다 신겐 : 힘은 얼마든지 흉내를 낼 수 있겠지만, 머리까지는 할 수 없었구나. 네가 진짜로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요시모토라면, 이 책략마저도 꿰뚫어 봤을 거다. / 이토 카시타로 : …………. / 타케다 신겐 : 줄곧 걸리는 것이 있었어. 이 특이점의 기점이 된 녀석이 누구인 것인가가 말이지. 그리고 너는 스스로 『영락해서 멸망한』이마가와라고 말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나가오 카게토라 : 우지자네……, 요시모토의 적자. 아버지, 요시모토의 사망 후, 이마가와를 계승하는 것도, 가문을 보존하지도 못하고 유랑이 몸이 되었던 저…….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들켰다면 어쩔수 없네요. 우지자네님, 요시모토님의 위세를 빌려서 여기까지 왔거든요. / 이마가와 우지자네 : …………. / 타케다 신겐 : 네가 우지자네를 떠받들었던 흑막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흑막?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를 매개체로 해서, 요시모토의 영기를 휘감아서, 그 힘을 이용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요시모토의 영기를 휘감아서……. / 타케다 신겐 : 성배, 거기에 진짜 자식이라면 가능하겠지. / 이토 카시타로 : 거기까지 읽었습니까, 역시 카이의 호랑이라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그러면 이 특이점은 너를 위해서……. / 이토 카시타로 : ……후후, 후하하하하하하! 들으셨습니까, 우지자네님? 이 녀석들은 제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우지자네 님을 이용해서, 조종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 이미가와 우지자네 : …………. / 이토 카시타로 : 바보로 만들지마! 내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우지자네님을 이용했다라고? 이 이토 카시타로, 우지자네님에게 이 땅에 소환된 이래, 그저 한 마음으로, 모셔왔다. 그것을, 같이 살던 동료를 계속해서 죽여온 신선조의 녀석들, 그리고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밖에 머리에 없는 네놈들이 무엇을 말하는건가! / 이마가와 우지자네 : ……됐도다, 카시타로. 그대는 잘도 짐에게 진력을 다해 주었다. 이 자들에게 그대를 비방할 자격 따위는 없다. 하루노부, 아니 겐신. 나의 이마가와를 진실로 멸망시켰던 네놈도다.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 그래서 네가 정말로 이 특이점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 땅에서 성배를 손에 넣고, 그리고 짐은 알았다. 위대한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 그것이 아들인 나의 책임으로, 어리석은 자로 역사에 기록된 일을 말이다. 오케하자마에서 방심을 취한 어리석은 장수, 그 뒤를 이은 것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자식. 그것은 사실인 것이고, 그 끝에 뿔뿔히 흩어진 가신이라는 자들에게, 짐은 대답할 말도 없다. / 이토 카시타로 : …………. / 이마가와 우지자네 : 하지만 나의 아버지,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모르는 자들이 뭘 안다는거냐! 그러한 무리가, 나의 아버지를, 어리석은 자라고 기록하고 깎아내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 그것이 패자의 죄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역사같은건 필요없다! 이 짐이 파괴하고, 새로운 역사에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의 이름을 새겨 주도록 하겠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우지자네님의 비분에 응하여, 소환된 우리 어릉위사도 똑같은 뜻을 갖고 있다. 나라를 위해서 등등 따위의 이상을 늘어놓고, 그 실제는, 권력싸움을 위해서 동료들을 죽이길 계속한 간적, 신센구미의 너희들에 복수하기 위함에의 뜻. / 나가쿠라 신파치 : 그것을 위해서 우리들을 이 땅에 모은것이냐,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고료카쿠는 너희들 신센구미의 최후의 땅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연이 깊은 자를 불러 오는 것은 필연. 자, 우지자네님, 이제 한번 더 입니다. 고료카쿠성새로써 특이점을 파괴할 일은 이뤄질 수 없습니다만, 그렇자면 다시 고치면 끝나는 일. 마왕을 잘라내고, 이마가와의 인과의 시작을 씻을 수 있도록, 이 녀석들을 이 자리에서 모두 죽여버리고, 몇 번이고 다시 고치죠. 네,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이마가와 요시모토[서번트] 본래의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서번트가 아닌, 히데요시가 자신의 인생을 재현하기 위해 소환한 그림자. 그 실력은 노부나가에게 두번은 이길 수 없다고 평가된 도카이도 제일의 무사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영걸. 혼노지가 노부나가의 끝이라면, 오케하자마는 노부나가의 시작이기 때문에 이곳이 기점이 되었다. -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 단행본 부록 구다구다 태합전 해설

*13 황금마경 ZIPANG[보구] 히데요시의 보구. 소환된 히데요시가 최대 파워를 발휘하는 7일째에 진명개방이 가능해진다. 덧붙여서 이 보구의 전개시에는 히데요시 자신조차도, 자신의 보구에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고, 혼노지 시점까지 자신마저도 속이고 있었다. 예를 들면 서두의 이마가와와의 싸움에서 히데요시가 죽었다면 거기에서 보구가 해제되어, 모든 것이 끝났을 것이다. 라든가 하는 위험한 보구를 사용했던 것이다. 그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히데요시는 그 때의 노부나가와 만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건 그렇고 노부나가가 말했던, 본래의 보구 『황금마경ZIPANG』의 사용방법이 아니라는 말은 과연.... -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 단행본 부록 구다구다 태합전 해설

*14 마왕 노부나가 : ───설마, 이런 형편에 도달할 줄이야. / ??? : 그것은 이쪽이 할 말이라네, 오와리의 얼간이여. 기이한 길을 더듬어서 강대한 마왕에 이르러서, 이 땅, 이 시각에서 짐과 네놈의 운명은 길항하는 것이다. / 마왕 노부나가 :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까지라는 것은……. 아니, 성배의 힘인가. / ??? : 그러하다, 이 만능의 원망기가 있다면, 이제와서 짐의 여정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설령 그것이 네놈이라도 말이다. / 마왕 노부나가 : ……부아가 치밀지만, 그러한 모양이구나.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싸움은 아직 지금부터 입니다! 나가오 카게토라, 참전한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 : 기다려라, 천한것들! / 나가오 카게토라 : 크으……!!?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앗……!!! / ??? : 네놈이 에치고의 카게토라라고……??? 시시한 농담을. 그 정도로 그 북의 군신을 사칭하다니 가소롭구나. 거기에……, 흠, 사람, 아니 그 기백, 오니거나 무언가의 화생인가? 차례차례 건방지구나. 하지만, 어떤 무사라 할지라도, ───짐에게는 미치지 못할지어니. / 나가오 카게토라 : 노부나가, 틀림없습니다,함정에 빠졌습니다. 우리들은 감쪽같이 사지에 꾀여 들어간 것입니다……. 여기는……. / 마왕 노부나가 : ……. / 오키타 소지 : ……! / 마왕 노부나가 : 물러나라, 마스터! 이 땅, 이 시각에 있어서, 지금, 우리들에게 승리할 길은 없다! / 그, 그런……! 기필코 도우러 돌아올거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사이토! 여기는 맡았다!! 죽어도 살아남아라!! / 오키타 소지 : ……읏! 사이토씨! 제가 선행합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알겠다 부장! 퇴각은 맡겨라! 나가오의 누님, 마스터짱을 부탁한다구! / 나가오 카게토라 : 분하지만……,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달려서 빠져나갑니다, 오거라 호쇼츠키게! 마스터! 저에게서 손을 놓지 말도록 하십시오! / ??? : 호오, 전장에 정을 남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꽤나 생각을 끊는 것을 잘하지 않느냐. 겊보기와는 다르게, 장수로써의 마음가짐을 분별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럼, 얼간이여. 네놈은 물러나지 않아도 좋으냐? / 마왕 노부나가 : 후……, 보통라면 후위따위 맡을까보냐. 이러한 역할은 이녀석같은 잔챙이의 역할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러……, 누가 잔챙이냐. / ??? : 흠, 그럼 왜 이 장소에 머무는 것이냐? / 마왕 노부나가 : ……내가 나이기 떄문이다. / ??? : 네놈이 네놈이기 때문이라……? / 마왕 노부나가 : 어쩔 수 없이, 이 노부나가가 노부나가인 까닭에, 이 시각, 이 장소인 만큼 물러는 것은 할 수 없다. 여기서부터 나의 마왕에의 길은 열렸기 대문이다. ───그런 고로 오케하자마인 것이다! / ??? : 후하하하하핫! 그렇다! 그러하다! 어떻게 생각해도! 짐의 생애에 있어서 유일한 방심, 아니 숙적이여! 지금이야 말로, 전세의 인과를 씻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마왕 노부나가 : 『파순변생·삼천대천천마왕』!!!! / ??? : 굉장한 힘이 아닌가, 신불조차도 태워버리는 마왕의 불꽃, 극에 이르른 가공할만한 것이리라。 그러나 신불이라면 몰라도, 이 짐을 태우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으리! / 마왕 노부나가 : ……읏!? / ??? : ───끝이다. / 마왕 노부나가 : ……후, 역시 두번은 안되는 것인가. 오케하자마라면 틀림없이 나의 생애의 행운이었다……. ……어쩔수, ……없군. / ??? : ───사과하지, 노부나가. 얼간이라고 업신여긴것은 틀림없는 짐의 잘못이었다. 까닭에 이 시각 이 장소에서 짐의 모든것을 부딪힌 것이다. 정직하게, 안도하고 있다. 그대를 여기서 정벌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직 끝난게 아니다! 내가! 신선조다아아아아!!!! 우오아아아아아아아아!!!! / ??? : 그러한 일은 보면 안다. 그쪽들은 누구 한 사람이라고 방심할 수 없는 무사인 것도 말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읏!? / ??? : 몇번이고 말하게 하지마라, 이 시각 이 장소에 있어서, 짐은 일절의 방심은 없다! 누읏! / 히지카타 토시조 : 누아아아아아아아앗!!? / 히지카타 토시조 : 대체 무슨 녀석……, 이냐……. / ??? : ……짐의 힘을 받고도 영기를 보존한 것은 훌륭하도다, 예로부터 전해 들어온 오니와 같은 기백, 아니 그 이상인가.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읏!! / ??? : ……………. ……으. ……흠, 아무리 짐의 신체라고는 하지만, 약간 무리가 지나친건가? 역시 아무런 상처가 없지는 않는군. 칼데아의 서번트라는 것은, 이러한 일개 졸병도 얕볼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전부가 끝, 전부가 시작된다. 하늘이여! 땅이여! 잘 보도록 하여라! 짐의 운명의 적은, 여기 오케하자마에 쓰러졌다. 이리하여 지금 이 시각부터, 새로운 세상을 연다. 이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 :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마슈 : 선배들이ㅡ 반응이 사라졌다……!? / 다빈치 : 응, 예의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후, 갑자기 관측이 나타나지 않게 되어버렸어. / 란마루X : 주인님이 향한 특이점……, 분명히 일본의 오케하자마이지 않습니까. / 시온 : 레이시프트 후 까지는 포착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관측할 수 없게 되어서……, 라고 할까, 방해일까요, 이거? / 모리 나가요시 : 어이어이, 오케하자마라면 내 앞마당이니까 맡겨줘, 라던가, 큰소리친것 치고는 당주도 의지 안되는구만. / 오다 노부카츠 : 하? 누님이 의지가 안될리가 없잖아! 근데, 그것보다 누님의 반응이 없다던가, 무슨 일이 생긴 것이 틀림없잖아요! 빨리 수색이라던가 증원이라던가를 해주세요! / 다빈치 : 그렇게 간단히 말하지 말아주겠나. 먼저의 맴버조차, 적성을 고려한 리소스 아슬아슬했다구.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노부나가공에, 겐신공, 히지카타군에 오키타군과 하지메군까지. 이쪽으로써는 만전의 전력을 준비한 셈이었습니다만……. 당주에 비사문천을 나란히 하고 당했다면, 어지간한 일이 아니지 않나. 누구냐고 이런 일을 발생시킨건. / 란마루X : 아직 당했다고 정해지지는 않았지 말입니다. 어쨌든 주인님을 찾지 않으면! / 다빈치 : 그 말대로야. [플레이어]쨩들이 그렇게 간단하게 당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우선은 좌표를 관측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사가 급하니까. / 시온 : 어쨌든, 이쪽의 리소스의 문제도 있습니다. 금반은 나오지 않겠지만, 고르돌프씨, 수색대의 선정은 부탁드릴게요. / 고르돌프씨 : 으, 으음……. 그 정도는 맡겨주게. 그건 그렇고, 뭐라고 할까 너희들이 얽힐때는 좀 더 이렇게 뭐라고 할까, 느슨하다고나 할까……. 뭐라고 할까, 구다구……. / 마슈 : 신소장, 구다구다할 상황이 아닙니다! 선배들의 목숨이 걸렸습니다. / 고르돌프 : 그, 그렇지……, 음! 나도 고릿하고 빠릿하게 하도록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나가오 카게토라 : ……설마, 이런 일이 될줄은. / 오키타 소지 : 우리들이 모였어도 마치 어린애처럼……. 레이시프트 직후의 기습……, 적의 포진도 만전. 완전히 유인당한 형세입니다. 대체 무슨 일인 것일까요. / 사이토 하지메 : ……뭐, 분위기 바꿔서 가자구. 하고 해도, 아무리그래도 그거 엉망진창이야. 어쨌든 여기서 후퇴해서, 무언가의 타개책이라도 찾지 않으면. / 오키타 소지 : 그렇네요……. 라고 해도, 무사히 달아난다고 해도 어디에……. / 나가오 카게토라 : 동쪽에……, 이 산을 넘으면 시나노입니다. 적어도 적의 추격으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을터. 야음을 타고 빠져나가죠. / 사이토 하지메 : 좋아, 그렇게 하자구. / ??? : ───아니, 도망칠 수 없습니다. / 오키타 소지 : ……읏!? / 나가오 카게토라 : 추격자!? 아니, 매복입니까. 역시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우리들의 퇴로도 산입이 끝났군요. / ??? : ……동료를 버리고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잡병에게 신경쓸 겨를은, 없다고! / ??? : 잡병은 어느쪽을 말하는 겁니까? / 사이토 하지메 : 누아아아앗!!? / 오키타 소지 : 읏! 꽤나 실력자군요! 카게토라씨! 여긴 먼저! 마스터의 몸잉 제일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예! 달려라 호쇼츠키게!비사문천의 가호가 있길! / 오키타 소지 : 하아아아아아앗!!! / ??? : 믓, 상처입었다고 하지만 이 기백, 얕볼수 없군요. ───자!! 이야앗!! / 오키타 소지 : ……긋! / 나가오 카게토라 : ……읏! 마스터, 이대로 도망칩니다! 완전히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얇은 종이 한장 차로 빗나갔습니까……. 하물며 말 위에서 그 몸의 움직임,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군요.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괜찮습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으으……, 아, 무적의 하지메쨩이 이 정도에 당하겠냐고. 오키타쨩, 이녀석은……. / 오키타 소지 : 예, 마스터들의 추격을 허용할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처리하도록 합시다. / ??? : 흠, 어쩐지 착각하고 있나 보군요. 내가 볼일이 있는 것은, 당신들입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우리들, 이라고……? / ??? : 예, 신선조 1번대장, 오키타 소지. 그리고, 3번대장 사이토 하지메. ───예전의 숙업, 그 응보를 받도록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미사카 고개 / 나가오 카게토라 : ……다치신데는 없습니까, 마스터. / 괜찮아, 하지만…… 카게토라씨의 상처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신경쓸 작정이었습니다만, 들켜버렸군요. 솔직히, 꽤 중상입니다……. 그러나 그 요시모토공, 분명히 생전에도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라고 칭송받던 장수였지만, 그 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요시토모공에게 받은 상처도 마력으로 회복이 꽤나 늦는군요. 마스터에게는 부담을 주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에치고의 군신이라고 하는 자가 부끄럽게도……, 아무래도 저는 여기까지인것 같군요……. 이 고개를 넘으면 시나노 입니다. 어쨌든 마스터는 먼저 서둘러, 추격에서 도망쳐주십시오. 그리고 어떻게든 칼데아와 연락을……. 노부나가의 말처럼은 아니지만, 장수가 당하지 않는다면 진 것이 아닙니다……. / 자, 어께를 빌려줄테니 같이……!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저는 두고 가……, 라고 말해도 듣지 않습니까, 곤란한 대장이네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의 마스터인 것입니다. 말씀대로 응석을 부려 어께를 빌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갑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여, 여기는……. 고개를 넘으면 시나노국이었다며? / 트럭의 운전수 : 어이, 거기의 너희들, 방해다 방해다, 비켜! 느릿느릿 걷지마. / 나가오 카게토라 : 쿨럭, 쿨럭……, 트, 트럭? 분명히 레이시프트 전에는 전국의 시대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완전히 이상해게 되어 버렸군요. 이것도 성배의 힘인가요. 어쨌든 조금 쉬면서 생각해보지 않겠습니까. 차실이라도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 나가오 카게토라 : 차실……, 은 아니지만, 여기서 쉴 수 있을것 같군요. / 점원씨 : ……어서와, 주문은? / 나가오 카게토라 : 에, 술은 없는 것 같으니까, 경단이랑 차를. / 점원씨 : 네, 경단과 차. / 나가오 카게토라 : 후우……. 겨우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네요. / 점원씨 : …………. / 나가오 카게토라 : ……뭔가요? / 점원씨 : ……상처투성이. 약도 팔고 있지만, 필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 사실은 산길에서 발을 헛디뎌 버려서……. 대단한 일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시길. 그런데 점주, 이 근처의 상태에 관해서 조금 듣고싶은데 괜찮습니까? / 점원씨 : ……신경안써. / 나가오 카게토라 : 사실은 우리들은 여행에서 돌아가는 길인데, 오랫만에 시나노에 돌아와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 점원씨 : ……성배의 난에 이마가와가 카이시나노(甲斐信濃)를 마카이(魔甲斐)로 바꿨기 때문일거야. / 나가오 카게토라 : 마……, 카이? 성배의 난? / 점원씨 :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그럼, 조심하는 편이 좋아. 이 마카이의 나라에서 약한자는 살아남을수 없어. / 나가오 카게토라 : 그건 대체……. / 점원씨 : ……저런걸 말하는거야. / 마을사람 같은 남자 : 우, 우우……. / 이마가와병(今魔川兵) : 얼른 짐칸에 올라타, 뒤에 밀린거 안보이냐. / 마을사람 같은 남자 : 제, 제발, 마을에 돌아가게 해주세요……. 나이든 어머니를 혼자서 남겨두고 있습니다. / 이마가와병 : 하아? 쓸모 없는 노친네의 일 같은건 알바냐고. / 마을사람 같은 남자 : 그, 그런……. 어머니는 이제 혼자서 서지도 못하시는데……. / 이마가와병 : 그딴거 알빠냐고! 어차피, 서지도 못하니까 그대로 죽으면 수고가 줄어들잖아. 어이, 남은건 아직이냐? / 병졸 : 곧 도착한다구. 아이가 꽤나 잡힌거 같으니까, 이번은 대어같네요, 형님. / 이마가와병 : 좋네, 이걸로 나도 다시 위에 올라갈 수 있다는 거다. 너희들에게도 좋은 걸 보여주겠어. / 병졸 : 얏호, 감사함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것은, 어쩌면……. / 점원씨 : 이마가와의 인간사냥……, 저렇게 모은 사람을, 자신들의 병사로 만들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세상에……. 하지만, 보통의 마을사람을 모은 건 그렇다 쳐도, 금방 병사로 쓸 수 있는것도 아닐텐데요. / 점원씨 : 그래, 그래서 끌려가버린 자들은 모두 사람이 아니게 되어버려. 녀석들의 공장에서 마력을 주입당해서 이마가와병이 되는거야. 그렇게 만들어진 강한 병사로 이마가와는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랬던 겁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병졸 : 앗, 아이들의 트럭이 도착했다구. 여기야 여기! / 트럭의 운전수 : 이번은 대어라구. 보상을 꼭 챙겨주시라고요. / 이마가와병 : 맡겨달라고, 내가 위에 올라가면 생각나게 해줄거니까. / 병졸 : 어른도 섞여있구나, 어이, 어른과 아이는 따로 갈라서라. 납품처가 머니까 말이야. 어른은 공장행이다, 아이는 선별로 돌릴거다. / 아이 : 싫어, 가지마 아빠, 아빠! 제발 아이만은, 아이만은……! / (구타) / 병졸 : 시끄러! 빨랑빨랑 걸어라고. 무엇보다, 천하의 이마가와님의 도움이 되는거니, 고맙게 생각해라. / 아이 : 아빠……, 우와아아앙! / 점원씨 : …………. 보는 대로, 목숨이 아깝다면 관게하지 않는 편이 몸을 아끼는 것. / 나가오 카게토라 : …………라는 것입니까? / 차 고마워, 갈까? / 나가오 카게토라 : 상처의 쪽은 신경쓰지 마시길…………, 저 정도의 녀석들에게 애먹을 제가 아닙니다. / 점원씨 : 당신, 가벼운 상처는 아닌거 같은데, 설마 손을 내밀 생각? / 나가오 카게토라 : 뭐, 그런 셈이지요. / 점원씨 : 저녀석들 수가 많고, 보통의 잡병이 아냐. 특히 이마가와병의 실력은 얕보지 않는 편이 좋아. 겨우 두명으로 가는것은 무모.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우리 대장도 곤란합니다. 뭐, 그렇기 때문이라는 느낌입니다만. 점주, 말려들지도 모르기 때문에 떨어지는 편이 좋을거에요. / 점원씨 : 그래……. …………. / 점원씨 : 거기의 당신, 가기 전에 하나 추천하는 메뉴가 있어. 곤란한 때의 『M51』티켓. 이것을 지금이라면 저가에 제공중. 우녀하게, 조금 전 기간한정 할인페어에 돌입했다. 이런 행운을 놓치지마. / 그럼 부탁드릴게요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흐름인가요, 이거? / 점원씨 : 구매해 줘서 고마워. ……그럼. / 에? M551이란건? / 나가오 카게토라 : ……가버렸군요. 뭐라도 한 걸까요? 뭐, 이걸로 말려들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그럼 가도록하죠, 마스터. 이런? 저쪽 뭔가 상태가……. / 아이 : 흑……, 흑…… / 할아버지 : 꼬마야, 남자가 훌쩍이면서 우는게 아니다. 울어봐야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 아이 : 그, 그래도 아빠가……. 우와아아앙! 할아버지도 얼굴 무서워어어어어어어! / 할아버지 : 그러니까 울지 말라고……. 앗! 역시 안되는군. 이런건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구만. / 병졸 : 거기, 뭘 떠들고 있는거냐! 얼른 타라고. 응? 뭐야 이 늙은이는? 어째서 아이들의 한가운데에 이런 늙다리가 끼어있는거야? / 할아버지 : ……아앙? / 트럭의 운전수 : 어라? 이런 할아버지 잡았나? / 병졸 : 늙은이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죽여라고 말했는데. / 할아버지 : ……어이, 누가 할배라고? / 병졸 : 너라고, 너. 칫, 어쩔수 없네, 여기서 죽여버릴까. 정말, 노친네는 확실히 죽여라고 했는데……、 / 병졸 : 뭐얏……!? / 할아버지 : 누가 할배냐!! / 병졸 : 그, 그헉!? / 병졸2 : 이녀석 대들 생각이냐! / 할아버지 : 아아, 손을 대버렸구만 나이 탓인가 아무래도 머리에 피가 올라가질 안는구먼. 뭐, 해 버린건 어쩔수 없지. 보통, 이렇게 미적지근한건 경찰의 할일이겠지만, 경찰처럼 말이야. / 병졸2 : 이녀석! 얕보는거냐! 이마가와님에 대들고 살아남을 생각하지마라! / 할아버지 : 아아? 이마가와라고? 알 바냐고! / 병졸 : 이, 이녀석!? 뭐하는 놈이냐!? / 할아버지 : 오! 듣고 놀라거라, 이몸은 그 신센구미의, 최강의 남자……! ───나가쿠라 신파치라고!! / 병졸 : ……신센구미? ……뭐야 그거.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설마 네놈들, 그 신센구미를 모르는건 아니겠지? / 병졸 : 알 리가 없잖아, 뭐야 그 신센구미라는건 뭐냐고. 생선가게 같은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 / 병졸 : 큭, 이상하네 할배. / 나가쿠라 신파치 : ……려주겠어. / 병졸 : 뭐? 뭐라고 한거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모르겠으면 알려주겠다고! 이몸이, 신센구미라는 것을 말이다!! / 병졸 : 그아아아앗!? 이, 이 할배! 갑자기 난폭하게 되어서……!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럼, 덤벼봐라 애송이들아! 누가 싸움을 걸었는지 생각나게 해주지! / 이마가와병 : 어이어이, 무슨 그런 할배에 애먹고있냐. 아니, 이 땅의 우리들에게 대드는건, 틀림없이, 떠돌이 서번트 같은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앙? 그럼 어쩔거냐? / 이마가와병 : 뭐야, 그런거라면 공적이 늘어나는게 아니냐. 본보기다, 둘러싸서 갖고놀다 죽여주겠어. 서번트라고 하지만, 단지 할배 한 사람, 수로 밀어붙이면 어떻게 하지도 못해.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혼자가 아닙니다. / 병졸 : 그앗!? / 나가쿠라 신파치 : 옷? / 이마가와병 : 뭐냣!? 칫, 동료가 숨어 있었던거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안녕하신가요, 지나가던 비사문천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비사문천? 어이어이, 라는건 당신……!? / 나가오 카게토라 : 그쪽의 분, 주인의 뜻에 따라 창을 들고 왔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주인? 그럼, 그쪽의 아가씨가……, / 나가오 카게토라 : 괜찮으시다면 도움을……, 아니, 멋대로 해버릴 생각이니, 그쪽도 마음대로 하시길.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뭐 자잘한건 괜찮으니까. 신님이든 부처님이든, 마침 바라던 대로다! 그럼 힘껏 부딪혀볼까! 오라오랏‼ / 병졸 : 뭐야,이 여자⁉ 가,강해⁉ / 나가쿠라 신파치 : 꽤 하잖아 누님. 어디서 온건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서쪽에서 왔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서쪽? 북쪽이 아니라? / 나가오 카게토라 : 에에,고향은 그쪽이지만 여러가지 있어서. 그쪽은? / 나가쿠라 신파치 : 나말이냐? 나는 에조에서라구! / 병졸 : 제, 제길! 그 할배도 강해! / 나가쿠라 신파치 : 할배가 아니라고 했잖냐!! / 이마가와병 : 투덜투덜 거리지마라! 고작 할배에 여자 한 사람, 내가 직접 처리해주겠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 이 사람, 보기와는 다르게, 탙볼수 없는 마력을 내뿜고 있습니다! 충분히 신경써주시길! / (배틀) / 나가오 카게토라 : 이얏!! / 이마가와병 : 누옷!? 꽤, 하지 않느냐……. 이것이 서번트의 힘이기 때문인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의 일격을……、분명히 보통의 잡병은 아니군요. / 병졸 : 어, 어떻습니까 두목? / 이마가와병 : 이 녀석들 서번트를 움직이는 녀석을 처리한다. / 병졸 : 움직이는……, 아아! / 이마가와병 : 그래, 뒤에서 지시하는 그 녀석을 처리하는 거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게 할 수는……, 커흑!? / 나가쿠라 신파치 : 무슨 일인가 누님!? 어이, 뭐냐 그 상처는, 꽤나 중상이 아닌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절 신경 쓰지 말고 마스터를……! / 나가쿠라 신파치 : 저 아가씨가! 칫, 늦지 말라구! / 이마가와병 : 이미 늦었어! 죽어라! / (총성) / 이마가와병 : …………. 으극!? / 나가오 카게토라 : 당신은……!? / ??? : …………의뢰인은 당신이군요. / 당신은…… 아까의 점원씨? / ??? : 무슨 이야기? 나는그 의뢰를 받고 온 것 뿐. 그래, 살인의 사인 M51의. / 나가오 카게토라 : 살인의 사인……? / 나가쿠라 신파치 : M51……? / ??? : 나는 사이카의 호타루. 이야기는 나중에, 어쨌든 이녀석들을 처리한다. / 호타루 : 목표확인, 수 20, 근접사양전개. / 호타루 : ───지금부터 사이카를 시작한다. / 이마가와병 : 제, 제길……. / 호타루 : 사이카 종료……. 의뢰인은 무사? / 괜찮아 고마워 점원씨 / 호타루 : 역시, 들켰네. / 나가오 카게토라 : 사이카슈……, 설마 키슈번의 사이카슈입니까? / 호타루 : 그래, 그 사이카슈, 이름은 호타루. / 나가쿠라 신파치 : 뭐, 뭐든 상관없어. 어쨌든 도움받았다구. / 호타루 : ……아이들은 무사? / 나가쿠라 신파치 : 응? 아아, 덕분에 말이지. 너희들이 손을 빌려주지 않았다면, 조금 위험했다. / 호타루 : 그래……, 잘됐네……. / 나가오 카게토라 : 에에, 조력 감사드립니다. / 호타루 : 사이카는 누군가에게 편을 들어주는 것은 하지 않아. 돕는것이 아니라, 그저 의뢰를 소화해 낼 뿐. / 나가오 카게토라 : 의뢰……, 설마 아까전의 티켓, 입니까? / 호타루 : 그래, M51은 살인의 사인, 사이카를 부르기 위한 암호. 평소에는 행상인을 하고 있지만 의뢰가 있다면 사이카의 일을 한다. 그렇다쳐도 이렇게 빨리 정체가 들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보면 뻔하지만……, 뭐 그것은, 내버려 두기로 하죠. 그런데 나가쿠라 아무개라, 하셨나요? 분명히 신센구미 라던가 뭐라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옷! 혹시 알고있는가, 신센구미를? / 2번부대장의! / 나가쿠라 신파치 : 크카카카! 잘 알고 있잖냐. 그 말대로, 신센구미의 2번 부대장, 나가쿠라 신파치는 나를 말하는 것이야. 뭐, 자잘한 것은 나중에 해도 괜찮아. 어쨌든 끌려온 녀석들을, 안전한 장소까지 옮기지 않으면 안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나가오 카게토라 : 안전한 장소……, 뭔가 방법이라도 있습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조금 멀지만 말야. 그 녀석들의 트럭이 있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야. 너희들은 어쩔거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우리들도 쫓기는 몸이라, 함께 하겠습니까, 마스터? / 너는 어떻게 할거야? / 나가오 카게토라 : ……다시 사라져 버렸군요. 무엇이 하고 싶은 것인지 잘 모르겠는 분이네요. 그런데 우리들의 발은 어떻게 하죠……, / 호타루 : 택시의 일도 하고 있어, 지금이라면 적은 가격으로 저렴하게 해줄 수 있는데? / 나가오 카게토라 : 아, 네. 그럼 부탁합니다. 그런데 나가쿠라공, 방법이라는건 어느쪽이 되는겁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시나노는 거의 이마가와의 세력이지만, 여기서 동쪽으로 간 땅은 그녀석이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녀석?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카이의 타케다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드라이놋부 : 액샐 전갯부! 핸들을 좌에서 우 놋부! / 나가쿠라 신파치 : 우오오오오오옷!? 뭐냐 이녀석들!? 갑자기 와글와글 나타났다구! / 드라이놋부 : 고개최속은 양보할 수 없어 놋부! 액셀전개, 풀드라이 놋부! / 호타루 : ……여기 고개가 아냐. 그래도 말한 만큼 속도는 보통이 아냐. 나의 밴이라면 언젠가 따라잡혀. / 나가오 카게토라 : 그, 그것은……, 평소의 그거네요. / 설마 놋부…… 놋부의 그거네요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네요. 그녀의 마력을 느낍니다. 아마도 흡수당했거나, 이용당하던가, 그런 것이겠죠. / 드라이놋부 : 나가토라 놋부스타즈의 고집에 걸고 따라잡을 노부! / 나가토라 놋부스타스타즈 맴버 : 드라이 놋부! / 호타루 : 위험해, 곧 따라잡히겠어. 당신, 운전석 맡아줄래? / 괜찮아, 맡겨줘 / 나가오 카게토라 : 세상에, 어느 사이에 차의 운전을? 아니, 그러고보니 여름에 무슨 면허를 땄다던가, 따지 못했다던가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 / 호타루 : 살았어, 이걸로 손이 비었네. 갔다올게 / 나가쿠라 신파치 : 갔다온다니……, 어이, 뛰어나갔다구, 그 아가씨! / 드라이놋부 : 흙 묻은 발로 본네트에 서지마 놋부! 어제 세차했다고 놋부! / 호타루 : ……근접완료, 사이카를 개시한다. / 드라이놋부 : 드라이놋부!? / 호타루 : 다음……. / 드라이놋부 : 도, 도로교통법위반놋부! 위반딱지 5점놋부!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오……. 크카카카! 팔척뛰기도 아니고, 잘 하는구만. 좋아, 지금 이틈에 이녀석들을 옮겨버리겠어. / 나가오 카게토라 : 먼저 부탁합니다! 저희들은 그녀를 회수해서 뒤를 따라잡겠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부탁한다구 누님! /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 거리가 벌어졌습니다. 여기서 영격해서, 녀석들의 발을 묶도록 하죠! / 알겠어! 카체이스 하는게 아냐? / 나가오 카게토라 : 달리면서 창을 휘두르는 것도 꺼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밴에서는 조금 힘들어서 말이죠! / 호타루 : ……먼저 가도 좋다고 했는데. 사람이 좋으면 장수하기 힘들다구.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 들었어요 마스터. 하지만 이렇게도 말합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결국 생각하자면 어쩔수 없는 일! 죽여라-!! / (전투)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떻게든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왔네요. 거리는 어느정도 벌었습니다만, 조금 쉬어갈까요. / 호타루 : 그렇게 여유는 없지만, 휴식은 중요., 경단과 차를 가져올게. / 나가오 카게토라 : 감사합니다. 자자, 마스터도 조금 쉬어주세요. / 카게토라씨도 쉬어줘. 수다떠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버렸네 / 나가오 카게토라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보여도 미묘하게 강력해서, 조금 애먹었습니다. / 호타루 : 비교적 애교가 있는 것이 귀찮아, 조금 손이 어긋났어. ……여기, 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드라이놋부 : 찾았다 노부! 역시 공도최속은 놋부 스피드스타즈다 노부! / 호타루 : 말하자마자 왔다. / 이마가와병 : 잘했다! 핫토리님에 건네 받았을 때는 뭐야 이거……, 이거 뭐냐……!? 라는, 느낌이었는데 쓸모있잖냐. / 드라이놋부 : 고개최속은 겉멋이 아냐 놋부! 반하지 말라고 놋부! / 나가오 카게토라 : 어쨌든 앞으로, 큿!? / 호타루 : ……역시, 상처가 낫지 않았네. / 나가오 카게토라 : ……면, 면목 없습니다, 마스터. 허세는 여기까지네요, 솔직히, 힘듭니다. / 이마가와병 : 어이! 녀석들 약해진게 아냐? 이거 형편 좋구만! 좋아, 너희들 해치워라! / 드라이놋부 : 드라이놋부! / 호타루 : 그녀를 옮겨서 도망쳐, 조금이나마 시간을 벌게. / 이마가와병 : 칫! 놓치지 마라! 공적을 세우면, 너희들 좀 더 좋은 차 굴리게 해줄거라고! / 드라이놋부 : 신차 카탈로그를 돌려 읽은 보람(甲斐)이 있었다 노부! 중고보상판매 가격을 기대 놋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나가오 카게토라 : 고맙습니다. 후우……, 한숨 돌렸네요. ……그렇다해도 이 주변, 정말로 길은 잘 정비되어 있네요. / 호타루 : 이 주변의 고속도로나 서비스에리어, 거의 이마가와가 정비한것. 동서남북에 도로를 둘러서, 아까 본 대로 자동차까지 타서 돌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디가 전국시대라고 말하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이미가와의 목적이란 무엇일까요? / 호타루 : ……강한, 무척 강한 나라의 백성을 만드는 일. 골라낸 백성을 마력으로 강화해서, 강력한 힘을 가진 병사, 이마가와병으로 바꿔 만들어. 녀석들은 그것을 『마국강병』이라고 칭하고, 거국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부국강병이 아니라, 마국강병입니까……. / 호타루 : 그들의 나라에서 강한자는 모든 것에 있어서 정당해. 약한자는 무엇을 당해도 말 한마디 할 수 없어. 그러니까 스스로 지원해서 이마가와병이 되는 자도 적지 않아. / 나가오 카게토라 : 마치 약육강식……, 그런 것은 짐승과 무엇하나 다를바가 없지 않습니까. 이마가와는 약한것은 죄라고까지 말하고 싶은 것입니까? / 호타루 : 그래, 적어도 이마가와에 있어서 약한 것은 그것만으로도 죄가 돼. 아이는 특히 그래. 마음대로 소질을 평가받고, 병사가 될지 노예가 될지의 어느쪽인가.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그래서 그렇게 인간 사냥을……. / 그렇게 막무가내라니. 아이들까지라니 이상해 /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 이 땅의 이마가와의 방식 까지는 아니지만, 전국의 시대에는 그다지 신기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인질, 특히 상품같은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호타루 : 얼른! 유탄에 맞고 싶지 않다면 죽을 각오로 뛰어. / 자, 어깨를 빌려줄테니까! / 나가오 카게토라 : ……군신이라고 하는 자가, 한심하군요.(不甲斐ない) / 나가오 카게토라 : 뭐라고? 앞에서도? / ??? : …………. / 나가오 카게토라 : 증원!? 마스터, 밀고 나가겠습니다! / ??? : ……늦어. / 나가오 카게토라 : 뭣!? / ??? : ……흥! / 나가오 카게토라 : 그으으! ……녀석! ……아니!? / ??? : ……여기는 지나갈 수 없어, 다른 곳을 알아봐라. / 나가오 카게토라 : 다, 당신은……! / ??? : 그래도 지나가겠다면, / ??? : ───타케다가 상대다. / 호타루 : 괜찮아? ……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네. / 나가오 카게토라 : 카이라고 듣고 설마라고 생각했지만, 하루노부, 설마 당신이……. / 설마하니 타케다 신겐? / 나가오 카게토라 : 네, 카이의 호랑이라 불리는 타케다 하루노부. /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의 시대에는, 신겐이라고 부르는 쪽이 이야기가 편할까요. 그것이 저희들의 앞에 있는 남자의 이름……. / 타케다 하루노부 : …………. / 호타루 : 당신이, 타케다……, 하루노부……! / 이마가와병 : 하핫! 역시, 완전히 협공당했구나. 협력 감사한다, 타케다의 대장님. / 나가오 카게토라 : ……협력? / 이마가와병 : 모르는건가? 이마가와와 타케다는 동맹을 맺은거다! 너희들은 우리들에게 감쪽같이 물아넣어진 거라고. / 타케다 하루노부 : ……그 말 대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 예전의 인연을 여기서 청산하려는 것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렇다면 어쩔건데? / 나가오 : 카게토라 뻔한 것을……, 밀어붙이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역시 늦어. 군신이 출전해 온다고 들어서 왔는데, 생각외로 헛걸음이었네. / 나가오 카게토라 : 큿!? / 타케다 하루노부 : 꺼져라. / 나가오 카게토라 : 크앗!!? / 카게토라씨! 강해……! / 나가오 카게토라 : 호, 호타루, 마스터를 데리고 여기서 떠나…….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호타루? 설마 당신도……!?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사이카슈는 성배의 난에서 이마가와의 용병으로써 날뛴 녀석들이다. 같이 있었으면서 그런 것도 몰랐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속인 것이었습니까? / 호타루 : 이마가돠의 용병으로써 싸운 것은 사실. 그래도……, 속일 생각은 아니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럴수가……, 이렇게 된 이상 마스터만이라도……. 호쇼츠키게! ……호쇼츠키게! 큿……. / 타케다 하루노부 : ……이미 말을 부를 마력도 없는 것 같군. / 나가오 카게토라 : 카이에, 라고 말했던 아까의 나가쿠라 아무개도, 설마 하루노부, 당신의 수하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 / 나가오 카게토라 : 예전의 인연, 이라면 나와 당신의 문제. 마스터는 관계 없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조금 닥치고 있어라. / 나가오 카게토라 : 큿……, 마, 마스터……. / 이마가와병 : 휴, 역시 소문난 타케다의 대장님, 협력 감사한다구. 이후는 이쪽이 인수할테니 안심을. / 타케다 하루노부 : ……어이. / 이마가와병 : 네, 협력의 의향, 요시모토님에 틀림없이 전해드릴테니 안심을. 자 너희들, 같이 돌아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꺼져라. / 이마가와병 : 그아아아아!? 무, 무슨 짓을! / 타케다 하루노부 : 못 들었냐? 여기는 못 지나간다, 다른 곳을 알아봐라. / 이마가와병 : 뭐, 뭐라고!? 우리들 이마가와랑 타케다는 동맹으로 맺어져 있다. 이런 일을 하고 그냥 넘어갈거라 생각하는건가!? / 타케다 하루노부 : 동맹……? 아아, 그거냐. ───지금, 파기했다. / 이마가와병 : 뭣!? 파, 파기라고? 그렇게 멋대로……. / 타케다 하루노부 : 알겠으면 냉큼 꺼져라고, 거슬린다. 안 그러면……, ───타케다의 상대가 하고 싶은건가? / 이마가와병 : 뭐……, 이,이녀석 앝보기는……! 너희들! 타케다라고는 하지만 상대는 단 한사람이다! 해치워라! / 드라이놋부 : …………. / 이마가와병 : 어이! 뭐하는거냐, 얼른 이녀석을……! / 드라이놋부 : 까리한 남자 놋부! 게다가 그 스타일리쉬한 차……. 좋은 차 타고 있는 노부네! / 타케다 하루노부 : ……이봐, 내 차 알아보는거냐? / 드라이놋부 : 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드라이빙 동료 노부! 주말은 같이 고개를 공략하는 노부!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렇게 말하는 너희들의 차도 꽤나 괜찮은 것이잖아. 특히 색이 좋아, 그래, 빨간게 좋아. 빨강은 타케다의 빨강이다, 그녀석은 이마가에는 아까운 녀석이야. / 드라이놋부 : 알겠어 놋부! 이마가와라던가 신차는 비싸고, 보상판매도 짜고, 딜러는 건방지고, 사실은 지긋지긋하다구 노부! 오늘부터 타케다에 붙는다 노부! 무연 휘발유, 지금 줄래 노부? / 이마가와병 : 너희들 배신하는거냐!? 뭐, 뭐하는 녀석들이냐!? 그리고 네녀석! 이런 속임수 같은 짓을……! / 타케다 하루노부 : 멍청이가, 속고 속이는 것은 난세에는 익숙한 거다. 구질구질 말할 틈이 있다면 사라져라. / 이마가와병 : 큿! 기, 기억하라고! 요시모토님에 대든 것을 후회하게 해줄거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흥. 어이, 거기의 너, 칼데아의 마스터냐? 따라와라, 이야기가 있다. / 무슨 이야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나와 너, 타케다와 칼데아의 동맹을 맺는……, ───겐신을 칠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이마가와 요시모토 : …………. ……카시타로인가? / 이토 카시타로 : 눈치채셨습니까? 이야~, 역시 요시모토님, 그 제육천마왕도 어린애 취급이군요. 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뻔히 보이는 아첨은 그만둬라. 그 마왕, 틀림없는 짐의 최대의 장벽이었다. / 이토 카시타로 : 네, 공들여 준비에 준비를 거듭한, 유인을 걸고, 요시모토님의 모든 마력까지 동원한 기습. 그렇게 했음에도 종이 한 장 차이라니, 그야말로 역사에 이름높은 마왕 노부나가였군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 정도의 강자에 이르는 것은 지난날의 누구도 생각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전의 짐도 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것. 카시타로, 그대의 미래의 앎과 식견, 정말로 유용한 것이었다. / 이토 카시타로 : 정말로 감사합니~다. 라고는 하지만 스포일러를 알고서, 아슬아슬하게 승리같은 걸 해냈네요. 정말로 쉬웠다고 말했다면 좋았을 텐데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아……, 이걸로 겨우……. …………. / 이토 카시타로 : 요시모토님? 또 잠드셨습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니, 별일 아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습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병사의 증강은 문제가 없는가? / 이토 카시타로 : 그것은 이제, 풀가동으로 이마가와병을 증산하고 있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이 난은 아직도 계속된다. 방심하지 않도록, 전력의 증강에 힘쓰는 것이다. ……당분간 짐은 움직이지 못한다. 성배에서 거둬들인 마력이 익숙해질 때 까지 대리를 맡기겠다. 그 마왕을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보통의 놈들은 아니다. 예의 칼데아의 마스터, 얕보지 말거라. / 이토 카시타로 : 마왕 노부나가를 치는 것이 제일이었기 때문에, 다소 눈을 감은 덕분에 놓치는 꼴이 되어버렸으니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래서, 녀석들은 지금 어떤 곳에? / 이토 카시타로 : 추격자는 이미 보냈습니다만, 녀석들의 향했던 앞은…….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이의 타케다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이토 카시타로 : 에에……. 눈 앞에서 동맹파기라……, 아니, 알겠습니다만, 정말로 귀찮은 타이밍에 저질렀군요. 오다가 처리되었다고 생각하면, 다음은 타케다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억지를 부리는 것은 타케다의 십팔번이다, 짐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아픈 부분을 찔러온 거겠지. 오히려 지금까지 얌전히 해온것만으로도 갸륵한 일이지. / 이토 카시타로 : 실제로, 요시모토님도 움직이지 못하고, 타케다에게 있어서는 찬스라고 말하고 싶은 걸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어느쪽이든, 타케다와 결착은 아직 이르다. 그것보다 짐이 취한 마왕의 힘에서 흘러나온 권속, 저것들은 사용할 만한 것이 되는 것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저것 말입니까? 뭐, 전력이라 하기엔 충분하지만, 개체차가 꽤나 있네요. 예의 배신한 반골심이 넘치는 개체부터, 묘하게 순종적인 개체까지, 그러한 점은 인간과 다를바 없네요. 정신면의 조정이 이후의 문제일까요. 그리고 겉모습이 뭐라고 해야 좋을까요, 조금 어려울지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강하기만 하다면 겉모습 같은 것은 어쩔수 없는 일, 역시 마왕 노부나가의 마력에 연관된 것만의 일이 있다. 성배의 마력으로 간이적으로 생산도 가능한 것 같다. 수를 채워서 북쪽의 대비에 돌려라 타케다의 상대도 쉽겠지. / 이토 카시타로 : 지당한 말씀. 게다가 타케다의 목적도 아마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북의 군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영민 : 오오, 하루노부님, 하루노부님이다.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카스가 할아버지,허리의 상태는 어때. / 영민 : 허허허, 아파서 어쩔수 없어 짐 내릴때 마다 아슬아슬해.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래, 힘내. / 영민 : 산에서 산나물을 가져왔으니, 나중에 가져와서 뵙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아, 고맙다구. / 아이 : 앗! 하루노부다, 하루노부! 차! 차에 태워줘 차! / 타케다 하루노부 : 어이, 꼬맹이들, 내 차 근처에 오지마라, 만지지마라. / 아이 : 빨갛고 멋지잖아-! 커지게 되면 나한테도 차 달라고. / 타케다 하루노부 : 우선 커지고 나서 말해라. 얼른 돌아가라, 어머니께서 찾으신다고. / 아이 : 치이, 그럼 돌아가서 엄마 일 도울께.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열심히 해라. / 나가오 카게토라 : 여기가 타케다의 츠츠지가사키관(躑躅ヶ崎館)……? 들었던 구조와 꽤나 다르네요. 준비가 꽤나 있는데다, 뭐라고 해야할까 성은? / 호타루 : 나도 들은 것은 있지만 온 것은 처음. 분명히 거주하는 성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 나가오 카게토라 : 김이 빠지네요. / 호타루 : 응, 김빠져. / 그래도 모두 따르고 있네 / 호타루 : 분명히……, 게다가 아이들도 건강한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아이 : 보여줘 보여줘! 호타루, 사이카의 총 보여줘! / 호타루 : 화승총이 그렇게 신기한거야? / 아이 : 응, 게다가 하루노부가 말했어. 총은 무서운 무기라고. 언젠가는 전장의 주역이 될 거라고 말이야. / 호타루 : 그 남자가……. / 아이 : 그러니까 나, 자라면 총포수가 되어서, 하루노부와 같이 싸울거야. 아빠는 이마가와에게 죽어버렸으니까, 대신에 내가 엄마를 지키는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타케다 하루노부 : 따라와라, 여기다. / 타케다 하루노부 : ……도착했다구. / 호타루 : 도착했다……? 아무것도 없지만…….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속셈입니까, 이런 변두리에 데려와서. / 타케다 하루노부 : 속셈이고 뭐고 여기가 나의 성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냥 빈 땅이지 않습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이게 안 보인다면, 니 눈은 옹이구멍이냐? / 나가오 카게토라 : 하? 거들먹거리는거면 죽여버립니다. / 호타루 : 나에게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럼 똑바로 보라구. / 호타루 : 이, 이 마력……!? / 타케다 하루노부 : 사람은 성……, / 나가오 카게토라 : 사람은 성……? 설마! / 타케다 하루노부 : 사람은 돌담, 사람은 해자, 정은 동료……, ───원수는 적이 되리! / 호타루 : 성이……, 나타났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세상에……! / 타케다 하루노부 : ……들어가, 다음은 안에서 이야기한다. 그럼 이야기를 계속 해볼까. / 나가오 카게토라 : 성을 현계하다니, 카이의 라이더는 겉멋이 아니군요. 역시 카게토라쨩도 약간 놀랐다고요. / 호타루 : 전의 이미가와와 싸움에도 묘하게 형편좋은 곳에 성을 지어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었군요……. / 호타루 : 이마가와의 첩보가 미적지근하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이거라면 납득. / 타케다 하루노부 : 이 카이의 땅에 있어서, 나에게 할수 없는 일은 없어.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카이의 땅의 후원을 받은 서번트, 하루노부만이 가능했던 보구였던 까닭이군요. 뭐, 확실히 카이에 있어서, 땅의 이점은 하루노부니까요. 카이가 아닌 시나노는 이점은 뺏기겠지만요. / 타케다 하루노부 : 하나하나 이야기에 끼어들지 말라고, 계속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후타루 : 그런 일이었구나……, 아이들은 무사? / 나가쿠라 신파치 : 덕분에 말이야. 후미를 맡아준 덕분에, 모두 무사히 마을에 돌아갔다. 감사하다구. / 타케다 하루노부 : 그것에 대해서는 나로써도 예를 표할게, 칼데아의 마스터. 영민들을 잘 도와줘서 말이야. 타케다 하루노부, 이 은혜를 잊지 않겠어. /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가. / 나가오 카게토라 : 기……, 기특, 이제까지 전례가 없을 정도로 기특한 태도. 마스터, 분명, 은혜 같은건 곧 잊어버린다구요, 이 남자. / 타케다 하루노부 : 여전히 하나하나 사람 약올리는 여자다. 조금 닥치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 그거 이쪽의 대사입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흥……. 그럼, 칼데아의 마스터여, 이야기의 계속이지만, 타케다와의 동맹, 결정해도 괜찮겠어? / 괜찮아 언제까지? / 타케다 하루노부 : 이마가와를 쓰러트릴 때까지의 맹약이라면 어떠냐. 너희들의 목적도 그렇지 않아? 사이카, 너도 그걸로 괜찮지. / 호타루 : 사이카는 야타가라스를 맡긴 상대에게 따라갈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타케다 하루노부 : 좋아, 그럼, 북의 군신의 이야기이지만, 북쪽에 있는것은, 거기에 있는 너희가 데려온 겐신과는 다른 겐신.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와는 다른 겐신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솔직히 말하자면, 서비스에리어에서 끼어들었을 때는 간이 서늘해졌다구. 설마, 그 군신이 이런 남쪽가지 출장해 왰구나. 사이카의 아가씨쨩도 놀랐지 않아? / 호타루 : 으……,부끄럽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라고 할까 외관이 상당히 달랐어.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건가? 뭐, 나도 이야기로 듣던것과는 꽤 다르다고는 생각했지만 말이야. / 호타루 : 내가 아는 군신은 좀 더 이렇게, 여러가지 붙어있으니까. / 나가오 카게토라 : 여, 여러가지? / 호타루 : 응, 여러가지 달렸어, 등에 있는 긴 것이라던가. / 타케다 하루노부 : 녀석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 이마가와와 타케다가 싸우는 전장에 말이지. 그날의 이마가와는 해가 떠오르는 기세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싸움은 타케다의 열세였어. / 타케다 하루노부 : 일시 퇴각해서 군을 재정비하자고, 그렇게 판단하던 그 순간 그 녀석은 나타나서, 무시무시한 기세로 이마가와의 병들을 죽여버렸다. 사이카, 너도 보았을 것이다. / 호타루 : 기억하고 있어, 단 한기로 순식간에 전황을 뒤엎어버렸어. 이마가와도 당황해서 요시모토 스스로 출진할 것을 결정했을 정도. / 타케다 하겠어 : 아아, 그러나 거기서 급히 움직임을 멈췄어. 그리고 녀석은……, ───타케다의 병사를 죽였다. / 북의 군신 : …………. ……천칭이 어지러워졌습니까. ───그럼 구하러 가볼까요. / 이마가와병 : 좋아! 마을의 녀석들을 사냥해서 모아라. 병자나 노인들은 죽여, 다른 것들은 중요한 소재다, 한사람도 놓치지 마라! / 마을사람1 : 도, 도망쳐! 이마가와의 인간사냥이다! / 마을사람2 : 글렀어! 마을 바깥에도 모두 둘러고 있어, 이제 끝이다. / 이마가와병 : 저항하는 녀석은 다리라도 잘라 떨어트려버려, 나중에 어떻게든 되니까. 게다가 그런 녀석은 가망이 있으니까 말이지. / 마을사람 : 시, 신님, 사, 살려주시길……! / 이마가와병 : 뭐냐, 영감이냐. 뒤져. / 마을사람 : 히이익!? 누, 누구라도 좋아, 살려……. / 북의 군신 : 흠, 이마가와병이네요. / 이마가와병 : 너, 너는……!? / 북의 군신 : 약한 자들이여……. / 이마가와병 : 그앗!? / 이마가와병 : 부, 북의 군신, 어째서 이런 곳에!? / 북의 군신 : 비사문천이 구해드리죠. / 이마가와병 : 갸아아앗!?!?? / 북의 군신 : 비사문천이 구해드리죠. / 이마가와병 : 무, 물러나라! 물러나아아아아! / 북의 군신 : …………. / 마을사람 : 사, 살았다……. 시, 신님이야! 신님이 도와주신거야! 고마워, 고마워……! / 북의 군신 : 약한 자들이여……. / 마을사람 : ……시,신님? / 북의 군신 : 비사문천이 구해드리죠. / 마을사람 : ……히, 우와아아아아아!!?? / 북의 군신 : 비사문천이 구해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타케다 하루노부 : 북의 군신, 겐신은 이마가와가 세력을 늘리면 이마가와를 죽이고, 타케다가 세력을 늘리면 타케다를 죽인다. 그렇게 이 나라의 균형을 보존하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 호타루 : 균형…….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숫자라도 셈하는 것 처럼, 타케다와 이마가와, 동등하게 되도록 죽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어째서 그런 귀찮은……, 그럼 없을 때 공격하는 것은. / 타케다 하루노부 : 내가 알겠냐고. 어쨌든 북의 군신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나도 너희들도 이마가와를 어떻게 할 상황이 아냐 신파치, 첩자의 보고는 왔는가?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방금전에. 그 보고도 있어서 왔다. 군신님이지만, 이마가와를 죽인 후, 북의 집락도 습격한 것 같다. 집락을? 그것은 대체……. / 타케다 하루노부 : 겐신이 죽이는 것은 이마가와와 타케다의 병사 뿐만이 아냐. ……영민도 죽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런 바보같은, 전쟁에서 죽이는 거라면 모르지만, 영민을 죽이는것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겁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니까 나한테 묻지마. 니들이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건, 지금도 예전도 나에게는 완전히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타케다의 영민을 이 이상 죽이게 둘 수는 없어. 내일의 아침에는 여기를 출발해 북쪽으로 향해서, 녀석을 쓰러트린다. 이야기는 끝이다……, 준비를 해 둬라. / 나가오 카게토라 : 북……, 입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이토 카시타로 : 에에~, 또 군신님이 쓸데없이 나왔다는 거야? / 핫토리 타케오 : 네, 별로 예전처럼 전조 없이 나타나, 구별없이 죽이고 돌아다니다 떠난것 같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의다 뭐다 귀찮은 무장이라는 것은 역사서로 알고 있어도, 설마 이렇게 엉망진창이라니. 그렇다면, 역시 북쪽은 그 이상 나아가지 말도록, 곤란하네, 어떻게 해도. / 핫토리 타케오 : 타케다와의 결착도 북의 군신이 있는 이상, 간단히는 할 수 없네요. / 이토 카시타로 : 북의 군신, 동의 타케다, 이런 삼국지같은 일이 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우리들은. / 핫토리 타케오 : 게다가 지금에 있어서 어째서 타케다는 약정 파기를? 같이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저쪽에서부터 맺어온 동맹을 스스로 걷어차다니, 무슨 일인걸까요? / 이토 카시타로 : 예의 칼데아를 수단으로 하고 있는거겠지. 이마가와와 한패가 되어도, 결국, 북의 군신을 상대하는 것은 눈치만 봤어. 거기에 있어서는 이쪽도 마찬가지. 어떻게든 저 귀찮은 군신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마가와도 타케다도 서로 노려보는 것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변화를 원했던 걸까, 아니면 뭔가 확실한 승산이 있는걸까. / 핫토리 타케오 : 승산……, 입니까. 솔직히, 그 북의 군신에는 저도 상처하나 낼 수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를 경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핫토리군에도 그렇게 보여? 나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 아니, 이건 좋지 않나……. 역시 요시모토님이 걱정하실 만도 해. 그 칼데아의 마스터, 그런 재능이 있을지도. / 핫토리 타케오 : 그건 대체……. / 이토 카시타로 : 이쪽의 이야기. 그러면 실제문제, 그녀석들은 북의 군신을 어떻게든 할 수 있을까? 으~응……. 아니, 이쪽인가. 타케다의 하루노부군, 단순하게 승기가 없어지니까 가 아니라? / 핫토리 타케오 : 승기가 없어진다, 는 것은? / 이토 카시타로 : 이마가와는 요시모토님이 움직일 수 없어진다고 하지만, 병사의 강화는 순조롭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력은 늘어나고 있어. 그런데 비해, 타케다는 애초에 전력의 대부분을 그 남자 혼자서 부담하고 있는데다, 이마가와로부터의 유민까지 떠맡아, 영내의 경영은 힘들거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상황은 나빠질거야. / 핫토리 타케오 : 이대로는 만에 하나의 승산도 사라지기 때문에, 도박을 걸었다. ……라고 하는 까닭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겠지. 뭐, 타케다의 진의는 어쨌든 이쪽은 어떻게 할까의 이야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핫토리 타케오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틈에 카이를 공격하시겠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 간단한 상대도 아니니까 말이야. 일부러 틈을 보여준다는 것은 준비를 그런대로 했을거고, 하물며 카이의 나라에의 타케다는 알다시피. 그 사이 북쪽의 군신이 이쪽으로 오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어. / 핫토리 타케오 : 그럼 이쪽도 상태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군요.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이 기회에, 우리들도 한 다리 걸쳐볼까. / 핫토리 타케오 : 어쩔 생각이십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어차피, 북의 군신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돼. 그것을 감안해서 조금 수를 써보자. / 핫토리 타케오 : 실례합니다, 이토선생의 이야기는 어려워서, 저 같은건 좀처럼 진의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 핫토리군은 고지식한 것이 장점이지만, 조금은 편하게 가자구. 알겠어, 이런건 라이브 감이야, 라이브감. / 핫토리 타케오 : 라이브감 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좋아, 그러면 바로 이야기를 하러 가 봅시다. / 핫토리 타케오 : 이야기?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이야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 : ……그렇다면 나도 동행하게 해줄수 있을까. / 호타루 : 누구!? / ??? : 이런,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 나가쿠라 신파치 : 그 소리는……, 어이, 설마 너! / 이토 카시타로 : ……라는 때문입니다, 사이토군. / 사이토 하지메 : 나에게 타케다……, 아니 칼데아에의 심부름꾼이 되어달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네, 그 말대로. 자, 우리들 칼데아의 서번트인 노부나가공을 죽여버렸지 않습니까. 직접 가도 상대를 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잘 아는 사이인 사이토군에게 부탁하고 싶네~, 라고. 잘 아는 사이라, 뭐, 틀리지는 않지만 말이야…….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저는 반대입니다. 이 남자, 신선조에서 제일 신용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날, 우리들 어릉위사를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뭐뭐 핫토리군, 그렇게 말하지말고, 같은 어릉위사의 동료지 않나요. 아, 그래그래, 나한테서 훔친 돈, 그것도 땡 하고 없던걸로 해줄테니까,서비스로. / 사이토 하지메 : 부장과 오키타쨩은 살아있는거지? / 이토 카시타로 : 그거야 이제, 두 사람은 중요한 인질이니까. 사이토군이 일하게 해주기 위해서 말이야.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라구. 이쪽에 선택할 여지도 없고.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 말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차선이니까, 그다지 말하고 싶지 않았다구. 게다가 봐, 사이토군은 신선조의 안에서도 머리가 유연한 쪽이고. 나는 산 거라고, 신선조에 단념을 하고, 신정부에 전향한 네 선구안을 말이야. 그러니까, 아직은 같이 어릉위사로써 일해줘. 여유가 없는 신선조와 다르게 가족같은 직장이고, 뜻을 같이 하는, 그래 문자대로 동지로서! / 사이토 하지메 : 비꼬는 거냐. / 이토 카시타로 : 응, 비꼬는거. / 사이토 하지메 : 칫, 뭐 좋아. 다리는 놓아주겠지만 우리 마스터가 네 라고 말할지 말지는 보증 못한다고. / 이토 카시타로 : OK, 그럼, 부탁할게~. / 핫토리 타케오 : 정말로 보내줘도 괜찮겠습니까? 실례지만, 저렇게 보여도 간단히 전향할 남자는 아닙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 틈이라도 보이면 동료를 구출할 궁리라도 하는것이 고작이라고 생각해. / 핫토리 타케오 : 그렇다면 어째서……. / 이토 카시타로 : 뭐, 함정같은 거야. / 핫토리 타케오 : 함정……? / 이토 카시타로 : 그래그래, 붙잡았다고는 하지만, 오키타군에서는 눈을 떼지 않는 것이 좋고. 그녀는……, 무서~우니까말야. / 핫토리 타케오 :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어떻게 쓰러트릴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사이토 하지메 : 그런데, 그 귀여운 애, 누구? 아니, 듣지 않아도 알겠네. 또, 여행지에서 좋은 애 발견했구나. 모른다고, 나. / 호타루 : 별로 귀엽지 않아……. 나는 사이카의 호타루, 그녀(그)와 계약중니니까 안심해. 그런데, 당신은 누구야? / 사이토 하지메 : 사이카? 사이카라면 그 사이카슈? 여전히, 기연이 많구나. 아, 나는 사이토 하지메, 마스터쨩의 서번트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너도 이 아가씨랑 계약한거냐? 계약이고 뭐고, 마스터쨩이랑 이 특이점에 왔다고. 하지만 녀석들의 매복을 받아서 말이야. 허둥지둥 몸만 빠져 나왔거든. 그래서 그 때, 이마가와에게 쫓기고 있었던 건가. / 히지카타씨와 오키타씨는? / 사이토 하지메 : ……미안, 잡혔어.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 네녀석 동료를 두고 도망쳐 온거냐!? / 사이토 하지메 : ……도망칠 수 있었던게 아냐. 마스터쨩, 지금은 이마가와의 심부름꾼으로 왔다. / 호타루 : 이마가와의……, 심부름꾼……? 이 사람, 동료가 아니었어?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설마 네놈……. / 사이토 하지메 : 이마가와부터의 전언이다, 칼데아가 북의 군신과 싸우는데 협력하고 싶다, 라고. / 호타루 : 이마가와가, 우리들을 돕는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무슨 일인거냐 그것은, 우리들은 적인데도 돕는다고? 도대체, 타케다와는 손을 끊었을 것일텐데. / 사이토 하지메 : 그러니까 타케다가 아니라 『칼데아와』라고 말하는거잖아. 귀라도 멀었냐고.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러니까 노친네 취급 하지 말라고!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겉모습은 하나부터 열까지 노친네잖냐. 어쨌든 이야기는 전했다. 어쩔건가는 마스터쨩에게 맡길게. / 알겠다 협력할게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그렇게 간단히……. ……칫, 인질이 잡힌이상, 어쩔수 없나. 하지만, 묘한 이야기다. / 호타루 : 북의 군신이 방해인것은 이마가와도 마찬가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 사이토 하지메 : 신파치……, 네가 있으니 이것도 전해둘게.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냐? / 사이토 하지메 : 이마가와에는……, 이토가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 이토라고……!? 그녀석은 그 이토냐?, 어릉위사의?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그 이토 카시타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럼 이 이야기를 한 녀석……. / 사이토 하지메 : 게다가 핫토리의 녀석까지 같이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핫토리, 그 녀석도인가……. 아니, 이토가 있다면 같이 있는것도 당연한가. 녀석, 이토에 심취해 있으니까 말이지. / 사이토 하지메 : 마스터쨩 용건은 전했다. 나는 대답을 전하러 이마가와에 돌아간다. / 사이토 하지메 : 어떻게든 틈이라도 봐서, 부장과 오키타쨩을 구해 올 생각이다. 거기의 신파치는 바보지만, 방패막이 정도는 될거야. 잘 부탁해. / 나가쿠라 신파치 : 바보바보 시끄럽다고! 갈 거라면 얼른 꺼져!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간다, 신파치.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 나가 뒤져라. / 나가쿠라 신파치 : 갔는가……, 그 자식 진짜로 실력 좋아졌구만. / 호타루 : ……미행의 기척도 사라졌어.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 어이, 그건 진짜냐? / 호타루 : 덤벼올 생각도 아니라서, 이상하다라고는 생각했지만, 아마, 아까 실실 거리던 남자를 감시하고 있었을지도. / 나가쿠라 신파치 : 과연, 사이카라는 것은 겉멋이 아니었나. 그러나, 뭐 할 작정일까……. 어이쿠, 시간을 잡아먹었구먼. 어쨌든 대장들을 따라잡자구. / 호타루 : ……타, 서둘러서 따라잡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이토 카시타로 : 예에? OK해줬다고 말이지? 칼데아의 마스터라는거, 바보? / 사이토 하지메 : 니가 기다리던 소식이잖아……. / 이토 카시타로 : 곤란하네, 사이토군을 심부름꾼으로 그녀들의 움직임을 꽉 잡고 있으려고 했던 것 뿐이었는데……. / 이토 카시타로 : 이런 수상한 이야기에 넘어가는 걸까, 흐~응. 그럼, 어쩔래, 사이토군? / 사이토 하지메 : 모른다고요, 나한테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 이토 카시타로 : 뭐 상관없나. 북의 군신을 처리하는 거라면 이쪽도 바라던 대로고. / 이토 카시타로 : 그거, 진짜로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니까. 그러면……, 과연, 이쪽으로부터도 그런대로의 형태로 도움이나 원군을 보내지 않으면 좋지 않겠지. 핫토리군, 부탁해도 될까? / 핫토리 타케오 : 제가 그녀들에 협력해서 군신을 상대하라, 라고?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이야기. 요시모토님은 당분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우리들 중에서 군신과 맞상대 가능한건 당신 정도야. 이런, 사이토군, 이건 그녀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아~, 요시모토님 지금 움직이지 못해서, 곤란하네~. / 사이토 하지메 : 네네, 못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지쳤으니까 조금 쉬러 가겠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괜찮습니까, 자유롭게 해줘도. / 이토 카시타로 : 괜찮아, 모처럼이니까, 보고, 알게 해주지 않겠어, 우리들이 만들고자 하고 있는 것을 말야. / 핫토리 타케오 :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바쁘게 되었으니까, 우리들도 힘내볼까. 우리들의 패황, 요시모토님을 위해서! / 핫토리 타케오 : …………. / 핫토리 타케오 : 요, 요시모토님을 위해서! / 이토 카시타로 : 고마워, 어울려줘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타케다 하루노부 : 이마가와가 손을 잡고 싶다고? / 호타루 : 엄밀히는 타케다가 아니라, 칼데아와. 마스터와 손을 잡고 싶다라고.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하루노부 상대로는 동맹의 의미가 없다는 걸 뒤늦게나마 눈치챈거죠. / 타케다 하루노부 : 무슨 속셈이냐, 녀석들이 우리들에게 손을 빌려줄 때는 무언가 이득이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카시타로란 녀석의 착수금이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이토, 이마가와의 참모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알고 있습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타케다의 첩보를 얕보지 마라. 그 녀석이 이미가와에 미래의 지식을 들여왔다. 도로를 닦고 차를 요시노부의 성배의 힘으로 실현시키고, 눈깜박할 사이에 카이시나노를 다시 만든 남자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이 근방이 엉망진창으로 되었던 것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길을 건축하는 것이나 자동차는 타케다에도 유용한 것이었지만.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그래서 이마가와와 손을 잡았던 것이군요. 그러면 전의 동맹파산은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손에 넣고, 이마가와의 지원이 불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입니까. 역시 하루노부, 이용할수 있는 만큼 이용하고 휙. 마스터, 우리들도 동맹파산 하는것은? / 타케다돠의 동맹은 괜찮아. 아직 이용할 수 있지 않아? / 나가오 카게토라 : 화, 확실히……. 모처럼이니 할 수 있는 만큼 써버리도록 하죠. / 타케다 하루노부 : 녀석들과는 타케타의 광산에서 나오는 특수한 광석과 교환해서 거래했다. / 호타루 : 특수한 광석……, 카나야마 말이야? / 타케다 하루노부 : 타케다의 카나야마에서 취한 영력을 머금은 광석이다. 질도 양도 카이에 상대할 나라는 없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카나야마 정도라면 에치고에도 있지만요, 사도라던가에. / 타케다 하루노부 : 사도라고? 그 섬에 금광이라도 있는거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언젠가 찾을거에요. 라고 말하는 저도 모르지만요 라고, 이런 식으로 미래의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유용합니다. / 그렇네. 전쟁해서 이마가와의 군사가 되었다 적으로? / 타케다 하루노부 : 너희들이 진 이전의 오케하자마의 싸움도, 녀석들에게 미래의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무서운 힘이 된다. / 호타루 : 이전의 싸움에서 사이카를 이마가와에 고용한 것도, 그 남자. 요시모토에게 군의 지휘까지 맡겨질 정도로 중용되고 있어.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렇겠지, 원래부터 머리가 예리한 녀석이다. 그래도 말이야, 대장도 알고 있다면 가르쳐 달라구. 그, 이토라는 녀석은, 원래부터 우리들의 참모를 맡고 있었다구. / 타케다 하루노부 : 네가 말했던 신센구미란 녀석인가.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 이마가와의 측근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할때는 놀랐지만. / 나가오 카게토라 : 이야기를 들으면, 꽤나 머리가 돌아가는 인간인것 같습니다만, 칼데아에 협력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 타케다 하루노부 : 문자대로 협력하겠다는 일은 아니겠지. 이쪽의 감시와, 틈을 봐서 자는 사람의 목이라도 딸 생각이겠지.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가 말하니 설득력이 있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어느쪽이든, 기대는 할 수 없어. 북의 군신, ……겐신의 상대는 우리들만으로 한다. 녀석은 그 앞, 숲을 빠져 나오면 나오는 평야에 있다. 죽일때 이외는 마치 불상인가 무언가인가 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북의 군신 : ……왔습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한번 신성을 잃으면 그 정도로 약한가. / 타케다 하루노부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예를 표하도록 하지, 타케다 하루노부. 아무리 짐이라 해도, 이정도의 신성을 가진 비사문천에 상대하는 것은 조금 힘들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마가와의 대장인가……! / 북의 군신 : 요시모토……, 마를 손에 넣고, 여기까지 커져버린 것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사람의 세상에 신불의 손길은 무용. 이제부터는 순수한 힘이 세상을 덮는, 패자의 시대. 신불에 빌고, 의지하는, 태만한 백성을 짐은 구하지 않는다. / 북의 군신 : …………. 이미 저에게 이 성배의 난을 재정하는 일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나의 왜곡이여, 말법의 세상에 살아가도록 하세요. 바라는대로 살고, 바라는대로 쓰러지세요. / 나가오 카게토라 : ………….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사라져라, 사람이 낳은 하얀 신이여. / 북의 군신 : …………. / 나가오 카게토라 : 사라……, 아니, 흡수한 것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네놈이 정말로 군신을 모사한 몸이라는 것은 짐의 예상이 틀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이토 카시타로 : 이야~, 훌륭하게 해내셨군요, 요시모토님. 설마 그 군신을 정말로 해치우셨다니. / 나가쿠라 신파치 : 너는, 이토……, 이토 카시타로……! 이토 카시타로 : 네에~, 오랫만입니다, 나가쿠라군. 그런데 어째서 그런 곳에 있습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째서냐니?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사이토군이 살아 돌아왔잖아요? 어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무슨 뜻이냐? / 이토 카시타로 : 무슨 의미라니……, 어째서 배신자를 죽이지 않은 겁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를 죽인……, 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조를 나간 녀석은 할복이나 참수, 보통으로 생각하면 사이토군은 죽일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 우리들을 죽였을때 처럼. / 나가쿠라 신파치 : …………. / 이토 카시타로 : 아! 그러고보니 나가쿠라군도 조를 빠져나갔지 않나요? 이런 실례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면 빠져 나갔던 때는 갑양진무대가 되었으니까 세이프라는 일일까나? 우와~, 조금 봐줬어요, 이거. / 나가쿠라 신파치 : 뭘 말하고 싶은거냐……? / 이토 카시타로 : 뭐라니, 뭐, 그……, 비아냥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이런, 나가쿠라군과 놀 상황이 아니네. 요시모토님, 이것은 천재일우의 기회.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고, 눈 앞에는 만신창이의 타케다와 칼데아. 여기서 깔끔하게 끝내버리죠, 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원래부터 그렇게 할 작정이었다. 타케다 하루노부, 각오하도록 해라.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냥은 동맹 같은걸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올줄이야. 핫토리, 네녀석도 이걸 위해서 우리들을 감시했구나. / 핫토리 타케오 : …………. / 타케다 하루노부 ; 흥, 원래부터, 군신의 다음은 요시모토, 너희들을 처리할 생각이었다. 수고를 덜어서 조금 괜찮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변함이 없는 오만함을. 아니,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그 하루토라의 자식인가.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하루노부, 그 상처는. / 타케다 하루노부 : 고난이라는 것은 겹쳐져서 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너희들도 각오를 해두라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럼 와라, 카이의 호랑이여!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덤벼라. ───여기서 결판을 낸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칫. / 나가쿠라 신파치 : 뭐……, 사이카의 아가씨……! / 타케다 하루노부 : 나라고 하는 것이, 여기까지인가.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를, 쏘았다……!? / 호타루 : 타케다 하루노부……, 사이카의, 응. ───마고이치의 원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호타루 : ……고향의 일은 정말로 기억나지 않아. 생각나는 것은, 땅과 물의 색 뿐. 눈을 뜨면 어른들의 깔보는 눈, 고개를 숙이면 사슬에 연결된 손. 그렇게……, / 호타루 : 자신이 팔렸다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 상인 : 이 녀석 보기 드문 머리색을 하고 있으니까 비싼 가격에 팔릴거다. 뭘, 일본에도 호사가가 많아. 너무 여위어도 외관이 나빠, 조금은 식사를 내 주거라. / 호타루 : 나는 운이 좋았다. 배 밑바닥에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것도 허락되지 않아 죽는 아이들보다는, 까마득히. 몇번이고 해가 떨어지고, 다시 오르고, 세는 것을 관뒀을 쯤, 나는 일본이라고 불리는 나라에 왔다. / 상인 : 무, 무슨 일이냐!? / 선원 : 도적입니다! 배에 불을 붙였습니다! / 상인 : 뭐라고!? 겨우 일본에 고생해서 도달했는데 무슨 일이냐. 어쨌든 상품을 꺼내! / 상인 : 너도 얼른 따라와라! / 이국의 소녀 : 아우!? / 상인 : 제길! 상인의 이익을 가로채려 드는 웃기는 자식들. / ??? : 인신매매범에게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군. / 상인 : 누, 누구냐!? / ??? : 나? 나는 사이카. ───사이카 마고이치. / 상인 : 그오옷……. / 사이카 마고이치 : 이런이런, 이 근처도 어지간히 인신매매단이 활개를 떨치는구나. 뭐, 덕분에 이쪽도 벌었지만……. / 사이카 마고이치 : 응? 너, 어떤 애니? / 이국의 소녀 : …………. / 사이카 마고이치 : 이 머리 색깔……, 이국의 아이거나 무언가인가. / 호타루 : 눈 앞의 사람이 죽어도 별로 놀랍지는 않았다. 죽어서 바다에 버려지는 아이를 몇번이나 보아서, 분명 이 사람도 버려지겠지. 그렇다…………. 나도 버려달라고 하자. / 사이카 마고이치 : 에-또, 몸짓으로 알아들을까. 나랑, 같이, 갈래? / 호타루 : ……이 사람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역시 안되냐. 어쩔까. / 이국의 아이 : 말……, 배웠어……, 조금은……. 그래도, 어째서……. / 사이카 마고이치 : 통했어? 자, 그 다음에 어떻게 할 지는 자신이 정하거라. 나랑 같이 갈까, 이대로 불속에서 죽을까, 바다를 뛰어들어 해엄쳐서 살던 나라에 돌아갈까. / 호타루 : 눈 앞의 남자는 진지한 얼굴로 그런 말을 입에 담았다. 지금 생각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 사이카 마고이치 : 알겠지, 자신이 정하는 거다. / 호타루 : 그래도, 그쪽에서 정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스스로 정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 사이카 마고이치 : 어쩔래? / 이국의 소녀 : ……따라갈래. / 사이카 마고이치 : 그렇냐, 그럼 오늘부터 너도 사이카의 자식이다. 나는 마고이치, 잘 부탁해. / 호타루 : ───그리고 나는 사이카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타케다 하루노부 : ……칫, 역시 효과가 있었나. 사이카, 기회를 기다린 건가.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기회? 그것은 대체……. / 이토 카시타로 : 네~에, 수고하셨습니다. 잘 해주셨네요, 사이카의 호타루군.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그럼 이토, 네놈의 지시였던 것이냐. / 이토 카시타로 : 나가쿠라군, 내가 나쁜 짓을 했다는 것 같이 말하지 말아주세요. 오히려 도와줬다고요, 그래요, 호타루의 원수를 치는 것을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원수라고……? / 이토 카시타로 : 어라?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나요? 전의 성배의 난에서 소환된 사이카 마고이치, 호타루군의 소중한 두령을 죽인 것이, 그 타케다의 하루노부씨 니까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성배의 난, 사이카 마고이치……. 그것은 정말입니까, 하루노부.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랬다면 어쩔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럼, 원수라고는 것은 정말로……. / 이토 카시타로 : 사이카 마고이치는 자기가 죽으면, 다음대의 사이카를 자동소환하고, 두령의 역할을 건네받는 다고 하는 특수한 스킬이 있지요. 그래서 소환된 것이, 그곳에 있는 삼대의 사이카 마고이치의 호타루군이라고 하는 까닭. 사이카 마고이치라고 하는 것은 역사상에도 경력이 괴이한 인물이었지만, 습명제로 몇명이나 있다는 것이라면 이치에 맞아. / 호타루 : 사이카는 사라지지 않아, 두령인 마고이치가 있는 한은. / 이토 카시타로 : 거봐요, 비겁하게 속여서 공격당한 두령의 원수를 벌하는 것이라니, / 이 살기 힘든 세상에 눈물나지 않습니까. 도와주고 싶어진다라고 말하는 것이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럼, 우리들에게 붙은것도, 타케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일이냐. / 호타루 : 타케다 하루노부……, 죽기 전에 한가지 가르쳐 뭐. 어째서, 나를 그대로 둔 것인지. 내가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텐데. / 타케다 하루노부 : ……타케다를 얕보지마라. 너 같은 것에 당할 내가 아니다. 도움이 되는 순간에는 썼을 뿐이다. / 호타루 : 그래……, 그럼 죽어줘……. / 나가오 카게토라 : 뭘 얕보지 말라, 당할 내가 아니다 라는 겁니까. 겉보기에도 당했거든요! 신파치, 마스터 어쨋든 여기서 물러나죠! / 알겠다!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모처럼 좋은 느낌으로 일이 진행되었으니까, 놓칠리가 없잖아요. 자, 요시모토님, 다음은 잘 부탁드릴께요. 타케다와 우에스기, 얼른 처리해 주실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꼴사납도다, 하루노부. 아니, 약정파괴의 네놈에게는 걸맞는 최후인가. 칼데아의 마스터여, 조금은 싱거운 종막이지만, 이걸로 끝을 내도록 하지. / 나가오 카게토라 : 큿!?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핫토리 타케오 : ……요시모토님, 실례하겠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무웃? / 핫토리 타케오 : 거기의 사이카, 그곳에서 움직이지 말도록. / 호타루 : 무슨 일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핫토리……, 우리들을 감싸는거냐? / 핫토리 타케오 : ……물러나십시오, 칼데아의 마스터. 여기는 내가 맡도록하죠. / 타케다 하루노부 : 뭐라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것은 어떠한 상황인가. 카시타로, 설마 그대의 지시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뭐랄까, 뭐하는 건가요 핫토리군? / 핫토리 타케오 :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어봐도, 이토 선생의 지시대로, 칼데아의 마스터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것은 끝났어요, 끝. 이야기 들었어? 아, 설마 투구 때문에 들리지 않았어? 거기의 귓구멍 정도는 열어둬야죠. / 핫토리 타케오 : 저와 칼데아의 마스터와의 맹약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약정파기 같은 것은 무사의 불명예. 그러한 일이라는 것은 신센구미의 녀석들과 다르지 않은 것이 아닙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네 녀석……. / 이토 카시타로 : 잠깐잠깐, 분위기 읽을 상황이잖아요, 여기. / 핫토리 타케오 :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심지어 요시모토님이 상대라도, 이 핫토리 타케오, 일전을 치룰 각오로써.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호오……. / 이토 카시타로 : 에에……, 곤란하네 정말이지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타케오여, 각오는 되어있는 것이군. / 핫토리 타케오 :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래도 저쪽은 내분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 틈에 물러서도록 하죠, 마스터. / 고마워 핫토리씨 / 핫토리 타케오 : 약정에 따라 하는 일일 뿐, 신경쓰지 마시길. / 카가오 카게토라 : 신파치! 후미는 내가, 마스터와 하루노부를 맡깁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오우……. 그럼 대장 아가씨, 이야기는 나중이다. / 타케다 하루노부 : …………. 어이 너……. / 호타루 : ……. / 타케다 하루노부 : 그것이, 너의 사이카인가? / 호타루 : !? ……무엇이, 말하고 싶은거야? / 타케다 하루노부 : ……그것은 자신에게 물어봐라. / 호타루 : ……자신에?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엇을 주절주절 말하고 있는 겁니까, 얼른 갑시다! / 호타루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이토 카시타로 : 아-아, 감쪽같이 놓쳐버렸네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무래도 그대의 계책 내인 것은 아닌 것 같구나. / 이토 카시타로 : 저의 재치를 높게 사 주셔서 영광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녀석들을 놓칠 의미는 없겠죠. 핫토리군, 어쩔거야, 이거? / 핫토리 타케오 : 원래부터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약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주인에게 대들게 된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 어떠한 것이라도 처단해주시길.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어쩌시겠습니까, 요시모토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럼, 죽도록 해라. / 핫토리 타케오 : 구누앗……!? ……누우웃. 커헉!?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호오, 짐의 태도를 받고도 아직 서있는 것인가. 좋도다……. 타케오, 그 편과 같이 강한 자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짐이 뜻하는 새로운 이마가와의 세상. 더구나 지금은 카시타로의 실책도 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것을 말씀하시면 이쪽도 답할 말이 없습니다. 핫토리가 이런 일에 찬성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가지 우리에게 맞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면목이……, 없습니다, 이토선생. 하지만 이걸로 약정은 끝났습니다. 다음은 일절 흔들리지 않고 검을 휘두르도록 하죠.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요, 여기서 갱신하도록 하죠. 어쨌든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는 일을 했기 때문에, 타케다도 그 상처는 금방은 낫지 않을 것이야.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사이카의 호타루군, 원수를 쏘아서 부상을 입혔지만, 타케다를 쓰러뜨릴때까지 나와의 계약은 계속해서? / 호타루 : ……그럴 생각. / 이토 카시타로 : 자, 그런 느낌으로. 복수란 것은 확실히 해내지 않으면 않으니까요. 뭐, 이거라던지 저거라던지 있었습니다만, 이걸로 겨우 그 땅에 향하게 되었습니다, 요시모토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이제부터 시작하는 이마가와의 세상이 필요……, ───『카와나카지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래도 추격은 없나 보네요. 저 핫토리 무언가던가, 정말로 우리들을 구했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그 자식……, 폼나는 짓을……. / 나가오 카게토라 : 지금은 보기 드문 기골있는 남자라고 하는 것입니까. 하루노부에게 발톱의 때라도 달여 마시게 하고 싶네요. 어쨌든 우리들도 상처를 입었고, 어디선가 쉬지 않으면, 이후의 일도 이야기 할 수 없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이 앞의 고개를 넘으면 타케다의 숨겨진 탕이 있다, 그곳에 향하자……. / 나가오 카게토라 : 타케다의 숨겨진 탕? / 타케다 하루노부 : 나는 카이에 몇개인가 숨겨진 탕을 가지고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 일이라면, 서두르도록 하지. 추격이 오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녀석들의 상황이 변할지도 모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네요, 그럼 가도록 하죠 마스터. / 온천인가 / 나가오 카게토라 : 도중에 안주랑 술을 사 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나가오 카게토라 : 후우……, 작지만 그런데로 좋은 탕이 아닙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어째서 네녀석도 들어온거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아아, 저는 신경쓰지 않으니까 상관하지 마시길. 그런데 술 있습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있을리가 없잖냐, 됐으니까 떨어져라. / 나가오 카게토라 : 네네, 아, 마스터도 함께 어떻습니까? / 타올 있습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자, 이녀석을 쓰라구.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냐. / 타케다 하루노부 : 어떻게 할거냐는 것도 뭐도 없다, 다음은 이마가와를 친다. 처음부터 순번대로지만. / 나가쿠라 신파치 : 그거야 그렇지만, 좀 뼈가 부러진 것 같다구.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마가와 요시모토……, 저번의 싸움보다도 더욱 힘을 늘린 것 같습니다. 거기에 사이카의 호타루의 건도 있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 이야기도 해둘까. 저기, 대장이 그녀석의 선대, 사이카 마고이치를 쓰러트렸다는 것은 정말인가? / 타케다 하루노부 : 정말이다, 사이카 마고이치, 녀석은 내가 이 손으로 끝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애초에 성배의 난 이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싸움 이었습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내가 이 카이의 땅에 소환된 때에는 이미 이마가와가 거의 땅을 억누르고 있엇다. 하지만 그 시점에는, 서번트가 싸우는 일반적인 성배전쟁이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나도 그래서 소환되었다는 말이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하지만, 궁병의 마고이치가 탈락했을때 부터 이상해졌다. 무언가, 거기에서 동시에 마술사가 사라지고, 새로운 궁병에 그 성배를 가진 요시모토가 소환되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응? 요시모토는 최초에는 없었던 일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자세한 일은 나도 모르지만, 이마가와를 막고 있었던 것은 마술사 서번트일 것이다. 셋사이였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틀렸다고 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타이겐 셋사이……. 그 남자가 살아있었다면 오케하자마의 패재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졌던 승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심복이네요. 분명히 마술사 서번트, 이마가와의 군사라는 입장에서라면 틀림이 없겠지만, 그럼 대체 누가 이마가와를…….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렇다면 이토가 아닌가? / 타케다 하루노부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순번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이상해. 요시모토가 미래의 지식을 갖고 이토를 소환하고, 그 땅에 새로운 이마가와의 세상을 구축한다고 한다면, 이 카이의 생김새도 이해가. / 나가오 카게토라 : 미래의 지식……. / 타케다 하루노부 : 하지만 이토가 먼저 소환되고 나서, 이마가와를 거느니고 있는 것은 이상하다구. 녀석은 신파치로부터 신센구미였나 하는것의 참모라고 들었고, 이마가와에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가 성배의 힘으로 요시모토를 불러내서 조종하는, 것은 어떤가?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니, 아무리 성배의 힘이라고 말하지만, 저 토카이도 최고의 무사, 요시모토를 조종한다는 것 같은것은 불가능하다. 너희들도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을테지. / 나가오 카게토라 : 확실히 요시모토가 이 정도의 장수가 아니라는 것은 알겠습니다. 역시 요시모토가 이마가와를 재흥시켰다는 것은? / 나가쿠라 신파치 : 하지만 그렇게 되면 순번이 이상해진다는 뜻이다. / 타케다 하루노부 : 그 정도가 지금의 상황, 억측밖에 말할수 없어. 거기에 무엇보다도, 좀더 군본적인 문제가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문제라는 것은? / 타케다 하루노부 : 이 특이점의 기점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이 특이점의 기점…….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최초의 성배를 손에 넣어, 이 특이점의 기점이 된 녀석이 있을 것이다. 그 녀석은……,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땅울림……, 지진일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오!? 크, 크다고! / 나가오 카게토라 : 급히 어두워지고……, 마스터,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 어떠신가요? / 저, 저거…… 하, 하늘에…… / 타케다 하루노부 : ……어이, 농담이겠지. / 나가쿠라 신파치 : 저, 저것은……!? / 오키타 소지 : 밖에 나왔지만, 사이토씨, 이, 이것은!?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이 성, 떠 있는거야!? / 호타루 : 그런……, 성이 하늘에 떠 있다니……. / 이토 카시타로 네, 보시는 대로 입니다. 네, 이것이 새로운 『시대』를 열 쐐기, 공중성새……, ───『고료카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사이토 하지메 : 고료카쿠……, 라고……? / 오키타 소지 : 확실히 그것은…….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이 에조에서 싸운……. / 이토 카시타로 : 그 말 대로. 무사의 세상의 최후의 성채, 아니, 묘표일까. 라고 하지만, 하코다테에서 가지고 온 것 뿐만이 아니야. 나의 설례로 재현한, 말하자면 『신고료가쿠』……, 아니, 굳이 『초고료가쿠』이라고도 불러줘야 할까? / 오키타 소지 : 에, 촌티……. / 이토 카시타로 : 오키타군 말이지 옛날부터 농담이 통하지 않는구나. / 사이토 하지메 : 어째서 이런 것을……. 아니, 그 이전에 어떻게 띄운 것입니까, 이 성을? / 이토 카시타로 : 아는 바와 같이, 고료가쿠는 오망성을 본딴 성새. 이 녀석은 그 형상을 살려서 마술성새로써, 마력을 증폭시켜, 성배의 힘을 강화하는 힘이 있어. 그리고 그 힘은 성새의 주인에 흘러들어가서, 서번트라고 하는 틀로서는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휘두르는 것을 가능케 하지. 그 모습이야 말로 새로운 시대를 열, 토카이도 제일의, 아니……, ───『토카이도 패황 요시모토』님. / 사이토 하지메 : 이토, 네놈 엉망진창 말하지 말라고. / 이토 카시타로 : 이 엉망진창을 통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거야. 우선 카이시나노를 재패하고, 각지의 영력광석을 채굴해서 모아, 건조를 깨닫지 못하도록, 타케다와 우에스기와 진심으로 싸움을 계속했어. 성배전쟁 룰을 부순 우리들에의 카운터로써 현계했던 저 북의 군신에의 대응. 거기에 이마가와의 근원적인 원수인 노부나가에의 방비. 이거 하려고 준비하는데 실제로 큰일이었다고, 이게. 그래도 겨우 전부 정리했어. 방심은 하지 말라고 요시모토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노력했거든, 조금은 들떠도 괜찮지 않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 일은 너에게는 관계없으니, 이해 못해. 그것보다, 거기의 둘, 알릴것이 있어서 왔지 않나. / 사이토 하지메 : 앗차, 그래그래, 그쪽이 문제다. 마스터쨩, 부장으로부터 전하는 말이다. 녀석들은 저 고료카쿠를 이 땅에 부딪힐 생각인 것 같다. / 타케다 하루노부 : 뭐라고? 이 땅에 저 거성을 이라고. / 나가오 카게토라 : 어째서 또 그런 짓을? / 오키타 소지 : 분명히, 이 땅을 한번 파괴해서 만들어 고친다라던가 뭐라던가……. / 타케다 하루노부 : 다시 고친다……. 파괴, 북의 군신, 오망성의 성새……. / 타케다 하루노부 : ……! 어이, 북의 군신, 신겐이 있었던 곳을 기억하는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쪽의 제가 있던 곳……, 카와나카지마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렇다, 카와나카지마다. 그랬던건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카와나카지마라면, 딱히 그곳은 평범한 평지입니다만.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냐, 거기는 카이시나노의 용맥이 교차하는 땅인 『용혈』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곳이……? 용맥이란 것은 대지에 흐르는 마력의 흐름, 그리고 그 마력이 교차하는 포인트가 용혈. 그러니까 카와나카지마에 저쪽의 제가 진을 취하고 있었던 겁니까. 아무리 해도 저 마력량은 비정상적이었으니까, 용혈에서 마력을 보충했다면 납득됩니다. 그럼, 설마 녀석들은 용혈에 저 성새를? / 타케다 하루노부 : 이야기대로 해석하면 그렇게 되겠지. 그 질량과 마력량, 용맥의 핵심에 부딪힌다면, 분명히 이 땅은 붕괴하겠지. / 나가쿠라 신파치 : 붕괴라니, 그런 것을 해서 녀석들에 게 무슨 득이 있나? 이마가와의 세상이라고는 해도 다스릴 토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는가.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이 말했습니다요……, 녀석들의 목적은 이 특이점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시대』를 만든다고 말했던 녀석들이, 문자대로, 이토는 나라 같은걸 만들어 바꿀 속셈인가. / 오키타 소지 : 그러면, 정말로 이 땅을 파괴해서, 새로 만들어 고칠 생각입니까? 그런건 엉망진창이잖아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니, 지금은 억측이다만, 녀석들의 해 왔던 일을 순서를 따라서 생각해면 사리에 맞아. 스루가에서 시나노에 올라와, 채굴하고, 모았던 영력광석. 그것들을 사용해 마력을 증폭하는 기구를 가지고 성새를 건조. 최후에는 목적지에 눌러앉은 방해자의 배제.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다면, 저쪽의 저, 북의 군신은 그것을 알고, 저 땅을 지키고 있었다고……? / 타케다 하루노부 : 글쎄다, 너희들의 일이니까, 그저 마력의 흐름이 좋아서 진을 취했을 가능성도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거기까지 보보는 아니라고요 나, 아마도. / 타케다 하루노부 : 그 바보같은 방해꾼을 제거해서, 목적을 방해하는 것도 없어졌다. 남은것은 카와나카지마에 저 성새를 이동시켜, 쐐기로써 때려박을 뿐. / 이것이 이마가와의 새로운 시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 일이겠지. 하지만 그런 일을 하게 둘 수는 없다. 우리들이 멈출 수 밖에 없어. / 나가오 카게토라 : 말하고 보면 저 거대한 성새, 게다가 떠 있습니다. 어떻게 공격해 들어갈지를 생각하는 것 뿐이라도 고생이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보이는 대로, 이동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속도는 느려. / 오키타 소지 : 역시 저 거대함이니까 말이죠.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데도 이틀이라면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할거다. 어쨌든 한번 코후에 돌아가서, 저기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자. 칼데아의 마스터, 너의 힘도 빌리도록 하지. /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틀……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더 여유는 없다. 서두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이미가와 요시모토 : 카시타로, 카와나카지마 용혈까지 앞으로 얼마나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무 일도 없다면 하루 이틀 중에는, 용혈의 직상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이걸로 특이점은 붕되, 디 · 엔드 입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무슨 일도 없다면, 인가. / 핫토리 타케오 : 요시모토님, 타케다는 간단히 포기할 남자가 아닙니다. 무언가의 방해를 걸어올 것은 명백. 아무쪼록, 저에게 일군을 맡겨, 타케다를 막을 것을 명령해 주십시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시토라도 같은 의견인가?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요, 그러한 타입의 녀석들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겠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렇다면, 타케오의 진언을 받아들이도록 하지. / 핫토리 타케오 : 그것은……, 저번의 저의 행동 때문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어리석은 것. / 핫토리 타케오 : ……핫, 실례합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오해를 하지 마라, 하루노부가 포기를 할 줄 모르는 남자라는 것은, 짐도 중히 알고 있다. 거기에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녀석도 말이다. 그렇다면, 타케오, 그대에 일군을 맡기는 것 뿐만으로는 부족. / 핫토리 타케오 : 그, 그럼……!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여기가 우리들의 이마가와의 세상에의 분수령이 될것이다. 일찍이 상략을 목적으로, 서쪽에의 길 위세서 쓰러지는 전례는 두번은 밟지 않으리. 모든 병력, 모든 장군, 모든 이마가와의 힘을 가지고, 이 싸움을 제압하겠다. / 이토 카시타로 : 역시 요시모토님! 보통이라면 이 정도로 차려진 밥상이라면, 여유롭게 밀어붙이면서 승리선언 할 상황이에요. 와! 토카이도, 아니, 초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방심도 틈도 없네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기뻐하는 것은 이긴 후에 하는 것이다. 카시타로, 날 모사한 몸의 지도는 괜찮나. / 이토 카시타로 : 네, 지금까지 영기를 소재로 해서, 만들었던 사방을 지키는 요시모토님을 모사한 몸. 토카이도 패왕, 난카이도의 패왕 사이카이도의 패왕, 그리고, 홋카이도의 패왕, 네 체의 요시모토님. 거기에 오랫동안 늘려왔던 십만의 이마가와병사들. 그 모든것에 마력을 공급하면, 죽을때까지 싸움을 계속 할 수 있는, 그 마술성새, 고료카쿠. 준비는 만전입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좋다, 짐의 지금까지의 행동은 모든 것이 이것을 위해서였다. 우리들이 역사에 시위를 당기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리라. 지금부터 이 토카이도 패왕 요시모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와나카지마에 『상략』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 성새를 멈춘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저런 커다란 것, 어떻게 해야 막아내는 거냐? / 타케다 하루노부 : 간단한 이야기다, 녀석들 보다 먼저 카와나카지마에 진을 취하고, 우리들이 막아낸다. 아니, 나의 성으로 막아낸다. / 사이토 하지메 : 하? 성, 카와나카지마에 타케다의 성이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그 하루노부는 성을 현게시키는 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숨기랴, 이 성도 그렇다고요. / 오키타 소지 : 에에!? 이, 이성, 하루노부의 보구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한 일이다, 카이의 땅이라면 나에게는, 성을 현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타케다의 성은 절대의 성벽이다. 기껏해야 떠 있는 돌덩이 하나나 두개, 반드시 멈춰보이도록 하겠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 엉망진창의……. / 그 엉망진창을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 / 오키타 소지 : 아아, 분명히 저것도 똑같은 이었나요. 결국, 카와나카츠츠지가고료카쿠? / 나가쿠라 신파치 : 바보의 극을 달리는 것 같은 책략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니 이것에 걸어볼 수 밖에 없는가. / 타케다 하루노부 : 괴롭지만, 이 카이의 땅에는 녀석들이 만든 가도가 길게 순환하고 있다. 지금부터 출발한다면, 내일에는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할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진의 배치는 어떻게 할까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여기에 관해서지만……, / 드라이놋부 : 하루놋부리더, 첩자의 급보 놋부! 카와나카지마에 이어진 가도에 이마가와의 초대군이 출현! 거느리는 것은 4체의 적 대장,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알림이라구 놋부! 각각 남하해서, 타케다의 영내로 육박해 오고있어 노부! 그 수는……, 100만 놋부! / 타케다 하루노부 : 100만……, 여기에 요시모토가 4체라고……? 너희들의 말했던 이마가와를 모사한 몸이라는 것은 2체 뿐이었을텐데.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그런게 또 2체나 더 있는거냐고. / 오키타 소지 : 게다가, 처음 싸웠던 요시모토와 다르지 않은 힘이었어요. 그것이 네 체라는 것은……. / 나가오 카게토라 : 모사한 몸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수법은 차치하더라도, 그 정도의 장수가 네 체라는 것은 성가시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어느쪽이든, 할 것은 변하지 않는다 저 네 체의 요시모토와 이마가와의 군세를 쫓아내고, 카와나카지마에 돌입하는 것 밖에 우리들에게 이길 길은 없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확실히. 그렇지만 100만의 대군이다. 쫓아낸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공격할거냐? / 타케다 하루노부 : 병력배치에 관해서지만, 봉시진으로 간다. 수가 적은 우리들은 대군을 뚫고 카와나카지마로 돌입한다. 너희들은 나를 지키고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해 줬으면 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는 카와나카지마에서 고료카쿠를 받아내는 역할이 있으니까요.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 것이다, 나는 도중에는 상대를 할 수 없어. 하지만 길만 열린다면, 내 차로 단숨에 뚫고 나아간다. 그리고 고료카쿠를 멈추는 것에는 령주의 도움이 필요하다. 괜찮나, 칼데아의 마스터? / 알겠습니다. 모두 잘 부탁해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가 싸울 수 없다면, 저와 호타루, 거기에 신센구미의 세 명. 적다고, 라고 할까, 꽤 손이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우는 소리를 해도 시작할거다, 타케다의 병사와 너희들로 어떻게든 할 수 밖에 없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뭐, 그만큼 제가 힘내볼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응?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 드라이놋부 : 큰일이다 노부! 무뢰한들이 난폭 운전으로 위협운전 노부! 블랙박스에 확실히 녹화했으니까, 넷에 올리겠어 노부! / 오키타 소지 : 난폭한 자……, 마스터 설마! / 모리 나가요시 : 우햐하하하하하하하하! 타케다 공략전이 생각나지 않냐! / 드라이놋부 : 창으로 차를 문콕같은걸 하다니 골드면허 드라이버와 상종못할 더러운 녀석이다 노부! 어제, 편의점 돌아갈때 당한 날아온 돌의 원한도 더해서 엑셀전개로 치어 죽여버리겠어 놋부! / 란마루X : 이 괴상한 차에 탄 생물, 언제나의 패턴과 다르지 않은 주인님의 적이 있습니다! 기념품 대신 전부제노사이드하지 말입니다! / 마슈 : 모리군에 란마루씨! 진정해 주세요! 꼬마노부씨는 때와 장소에 따라, 피도 눈물도 없이 할 때도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 마슈! 모리군에 란마루! / 마슈 : 선배!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겨우 합류할 수 있었네요. / 모리 나가요시 : 응? 나리가 아닌가.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어? / 란마루X : 주인님! 만나고 싶었지 말입니다! / 마슈 : 라, 란마루씨!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칼데아에서 보낸것은, 당신들쪽, 세 명 뿐이었나요. / 마슈 : 네, 다빈치쨩의 해석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 인연이 있는 서번트가 아니라면 레이시프트가 곤란하기 때문에, 나가요시군과 란마루씨, 거기에 제가 선택된 까닭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 나는 타케다 공략 때, 카이에서 엄청 날뛰었으니까! / 란마루X : 잘 모르겠습니다만, 란마루도 모리가로 취급되서 OK인 것입니다. / 모리군이랑 아슬아슬란마루는 알겠지만…… 마슈는 어째서? / 마슈 : 잊으셨습니까 선배……, 아니 주인어른. 일찍이 저는 칼데아가의 가로였던 것을. 다른 특이점 이지만, 이 근처 일대를 다스린 인연도 있습니다. 이 마슈 · 가로 · 키리에라이트, 이번에도 마음껏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래도 운이 좋은것 같네. 이걸로 최저한 수는 갖춰졌다. / 모리 나가요시 : 오, 그런데 당신이 그 타케다 하루노부라는 것은 정말이냐?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면 어쩔꺼냐? / 모리 나가요시 : 그 녀석은 좋네, 일이 잘 풀려서 싸움이 끝나면 상대해 줄 수 있냐? 타케다 공격할때 당신도 죽어버려서, 손맛이 없었거든. / 타케다 하루노부 : 모리 나가요시……, 분명히 공격의 삼좌(모리 요시나리의 이명), 모리 요시나리의 아들인가. 괜찮겠지, 요시모토 상대로 살아남으면 상대를 해 주지. / 모리 나가요시 : 역시, 카이의 호랑이, 이야기가 통하잖아! 거기에 저 이마가와 요시모토와도 싸우기 위해, 정말로 온 보람이 있었잖아! / 란마루X : 란마루도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심지어 불 한가운데 레이시프트 할수 있지 말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타케다와 칼데아, 대장끼리, 이야기가 정리되었으면 가볼까. / 사이토 하지메 : 설마 또 이 카이에서 싸우는 일이 될줄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또 이 카이에서인가……. / 오키타 소지 : 저희들이 반드시 마스터를 데려다 주도록 하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한번 더 순서를 확인하자면, 진형은 봉시진. 나의 차는 최후미, 선수가 적진을 연 타이밍에 돌파해서, 한번에 카와나카지마에 밀어닥치겠다. / 모리 나가요시 : 선봉는 나에게 맡겨라, 일번창은 받아간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나도 선봉에 더해 달라고, 자잘한 것은 힘들겠지만.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 어이어이, 이런 늙은이가 제 몱을 하겠어? / 나가쿠라 신파치 : 크카카카카카! 위세가 좋은 꼬맹이가 아닌가, 뭣하면 여기서 확실히 해둘까? / 모리 나가요시 : 배짱 좋잖아! 뱉은 말은 삼키지 말라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이쪽의 대사다, 머리가 갈라져서 울지 말라고! / 오키타 소지 : 싸우기도 전에 쓸데 없는 일로 싸움 같은걸 하지 말아주세요. 아하하하하하! 건강하기만 하면 좋잖아요! 그러면 마스터와 마슈는 하루노부의 차에서 지시를 부탁 드립니다. / 가로 마슈 : 지시 알겠습니다, 전력으로 싸움에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란마루X : 란마루만이라면 하늘에서도 공격할 수 있겠습니다만, 역시 혼자로는 무모하지 말입니다. 그러면 란마루는 중군에서 마스터를 지키겠지 말입니다. / 사이토 하지메 : 나는 유격대로 협력을 굳히도록 하지. 오키타쨩은 어떻게 할래? / 오키타 소지 : 나도 유격대로 마스터의 지시에 따르겠습니다. / 드라이놋부 : 뉴 타케다 아카조나에(적비대), 오와리 놋부스타즈의 질주를, 보여주겠어 노부! / 오키타 소지 : 오와리에 타케다의 아카조나에라던가 의미 모르겠습니다만, 수적으로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뭐랄까. / 모리 나가요시 : 오! 이야기는 끝났냐, 그럼 출진하러 가자구! / 나가쿠라 신파치 : 오랫만에 피가 끓어올랐지 않냐! 그렇지, 오키타, 사이토! / 오키타 소지 : 피가 끓어오르는게 아니라, 피가 흐르고 있다고요! 시작도 하기 전에 다치면 어쩌자는 겁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런건 싸움 측에도 들지 않아! 그렇지, 젊은이! / 모리 나가요시 : 이 할배, 시바타 아재랑 똑같은 기합은 있지 않냐고, 마음에 들었다구! / 사이토 하지메 :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네. / 타케다 하루노부 : 출진이다! 적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이마가와 요시모토! / 마슈, 부탁할게! / 가로마슈 : 네! 그러면 불초 마슈 · 키리에라이트ㅡ, 출진의 소라고둥을 사용하겠습니다! 우오……! 부오오오오오!! 부오오오오오오오오!! / 나가오 카게토라 : 목적지는 카와나카지마, 남은 시간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이렇게된 후에 칼데아 전사가상에 세겨진 일이 되었던 합전, 『마카이 대전 카와나카지마』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쿠카카카카카카! 베어도 베어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튀어나오고 있어. 이 녀석들은 토바-후시미 같은건 상대도 되지 않아!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 눈에 닿는 대로 마음대로 목을 베도 되는게 아니냐! 너희들 기합 넣고 일하라고! 공훈을 세워서 성을 가지는 것도 꿈이 아니니까! / 드라이 놋부 : 하코네에서 꿈의 카 개러지 하우스가 보인다 놋부! 니트로 점화! 스퍼 추돌 모드 기동! 무보험차는 도로를 비운다 노---ㅅ부!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결전의 봉화가 올라간 것은, 동틀때와 동시. 이마가와 100만대군과 비교해, 칼데아 & 타케다군은 합쳐서 2만은 갈지 어떨지. 병력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싸움은 일방적인 전개를 보일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수많은 전투를 살아남았던, 칼데아의 서번트들과 타케다군은 분전, 병력차를 보충해 여유있는 호각의 싸움을 보였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드디어 시작했네. 이 대군 상대로 마치 주눅들 일이 없을 줄은 역시 타케다와 칼데아의 녀석들, 머리가 이상하네. 바보인걸까, 바보같잖아. / 핫토리 타케오 : 적군은 봉시진을 전개해, 아군의 중앙을 돌파하려고 진군중입니다. / 이토 카시타로 : 타케다군의 대장은 어디야? / 핫토리 타케오 : 척후로 부터는, 본진 후방에 하루노부의 차를 확인, 아무래도 아직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과연 그렇네, 수로는 승부가 되지 않으니까, 중앙부를 돌파해서, 직접 카와나카지마에 발을 들이밀 작정인가. / 핫토리 타케오 : 하지만, 고료카쿠는 하늘을 나아가고 있으니, 뚫고 나간다고 해서 녀석들에게는 손을 쓸 방법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역시 방법 없이 뚫고 들어올 정도로 바보가 아니잖아. 뭔가 생각한 것이 있어서 오는 거겠지. / 핫토리 타케오 : 대책이 있다……, 라면. 그럼 어떻게 할까요? / 이토 카시타로 : 뭘, 대군에 세세한 용병술은 필요하지 않아. 한발짝 한발짝씩 정면에서 갈아 뭉개면 돼. / 핫토리 하지메 :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나는 요시모토님의 곁에서 지휘를 맡고 있을 테니까, 전선의 지시는 핫토리군에게 맡길게. 나가쿠라군들도 왔으니까 말야. / 핫토리 타케오 : 그럼, 저는 선진에 합류해서, 적의 선봉을 막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잘부탁할게~. 그럼……. 이쪽도 시작해 보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합전 개시로 부터, 6시간. 당초에는 파죽의 진격을 해 왔던, 칼데아 & 타케다군은 서서히 진군속도를 떨어트리기 시작했습니다. / 오키타 소지 : 하아하아……, 이 수를 상대로 길게 달리는 것은 꽤 소모되네요.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왼쪽이 붕괴될 것 같다, 여기는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저쪽에 가세해줘, 발은 그쪽이 빠르니까! / 오키타 소지 : 알겠……! 커헉!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괜찮냐!? / 오키타 소지 : 걱정하지 마시길! 그 때의 이 카이에서 싸우지 못했던 몫도, 같이 싸워낼 테니까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렇냐, 그러면 나도 열심히 힘내볼까요! / 핫토리 타케오 : 전위를 교대, 후방으로 가라! 쉬지 않고 공격하도록 해라. 수의 우위는 절대, 방심하지 말고 눈앞의 적에게 집중하도록! / 이마가와병 : 핫! 후위의 마수들도 내보내라! / 이마가와 마수 : 고가아아아아아아아앗! / 핫토리 타케오 : 적의 진군은 둔해지고 있습니다! 기회를 보고 총공격해서 이동합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렇게 할까보냐! / 핫토리 타케오 : 왔습니까, 나가쿠라군.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결판을 짓지 않겠나. / 핫토리 타케오 : 좋습니다, 어릉위사 동지들의 원한, 여기서 청산하겠습니다! / 호타루 : 안 되겠어, 전선이 붕괴할 것 같아. 조금씩 기색이 좋지 않아,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동료들도 공격에 지쳤어. 가로님께 진언, 한번 물러나서 군을 정비해 재편해야 한다고 아룀. / 가로 마슈 : 알겟습니다. 어르신! 군의 재편을 위해서 제가 앞에 나가, 적을 밀어 내겠습니다! / 호타루 : 같이 가. 여기는 맡아줄테니까 한번 후퇴해. / 모두 따라가줘! 란마루, 지령을! / 란마루 : 알겠지 말입니다! 란마루, 갑니다! / 가로 마슈 : 중기병의 여러분,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 드라이놋부 4WD : 가로님, 출진하신다! 드라이놋부 4WD 부대 발진 놋부!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분전을 계속해도, 칼데아군은 차례차례로 투입된 증원에 진군을 방해받아, 고전을 강요받습니다. 게다가, 중기병을 방패로 군을 재편을 해, 어린진을 취합니다. 하지만, 그 대신 진군 속도는 저하, 오후에는 방어전이 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 모양을 본 이마가와군은 결국 총동원을 개시. 싸움의 승세는 결정난 것 처럼 생각되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적의 세력은 약해지고 있다! 모두, 이제 남은건 한걸음 입니다! / 이마가와병 : 우오오오오오오오! / 나가쿠라 신파치 : 칫, 역시 기다려주지 않는군……. 일단, 후퇴하겠어! / 핫토리 타케오 : 지금입니다! 밀어내십시오, 한번에 섬멸 합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물러나고는 있지만, 참기 힘드네. 하지만 말야……, / 모리 나가요시 : 칫 너무 앞에 나가는거 아냐? / 핫토리 타케오 : 눗!? 저것은 측면의 산 위에……, 복병입니까! / 란마루X : 주인님으로 부터 전령이지 말입니다! 진형, 전방에 펼, 호기가 왔다는 일이지 말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사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잘 버텨내셨습니다. 여기서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네요. 모두들, 들어라! 지금부터 우리들은 퍼져서 적진의 측면을 돌격해 부순다! / 카이 기마대 : 전국 최강이라 칭송받는 카이의 기마대, 지금이야 말로 그 힘을 보이자! 에치고의 용에 따르라!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하! 죽여라! / 핫토리 타케오 : 그럴 순 없습니다, 모두 멈추십시오! / 나가쿠라 신파치 : 좋아! 여기부터 반대로 밀어낸다! 너희들 기합 넣어라!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 자자, 나아갈지 물러날지 확실히 하라고!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너무 전진해버린 이마가와군은 측면에서 나타난 나가오 카게토라의 복병에 급습당했습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진형을 돌파합니다! 모두들 나를 따르라! 자, 비사문천의 가호가 있으리! / 나가쿠라 신파치 : 역시 에치고의 용, 훌륭한 것이야! 적들이 크게 당황하지 않는가. / 모리 나가요시 : 우리들이 흩어진 적을 끌어당긴 덕분이잖아! 공훈을 독점해주겠어! 목을 내놔라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빈틈을 공격당한 이마가와군은 혼란, 거기에 마침내 칼데아군은, 적진을 돌파해 카와나카지마에 밀어닥친다.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일 것이라고 보였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네, 거기까지. 모두들 일제사격, 부탁합니다. / 이마가와병 : 방포하라! / 나가오 카게토라 : 대기마방책에 철포대……!? / 드라이놋부 : 차, 차는 갑자기 머물수 없엇부!!!? / 이토 카시타로 : 너희들이 싸웠던 때, 이쪽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게다가 타케다를 칠거라면 역시 이거, 삼단공격이겠죠. 설마 나가시노의 싸움, 모르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삼단공격, 마왕 놋부의……. / 이토 카시타로 : 네, 역사를 아는 것은 이러한 것이이에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런! 책략에 빠지고 만 것이라면, 책략 째로 때려부수겠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렇게 두진 않으리. / 나가오 카게토라 : 그앗!? 요시모토……! 그웃!?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역시 북의 군신이라는 것은, 비교할 것이 되지 않는군. 하지만 이 이상 떠들어봐야 눈에 거슬린다, 여기서 죽여주겠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이 힘……, 저 나의 영기를 흡수해서……!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신과 인간의 아이를 세상에 현계시키자 같은, 네놈의 부모도 어리석은 것을 생각한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신과 인간의 아이……? 무엇을 말하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아이뿐이군. 하지만 모르는 채 죽는 것이 너를 위하는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 그헉!? / 이토 카시타로 : 자, 모두, 남은건 적진을 소탕하는 것 뿐, 타케다의 기마대도 이걸로 모두 끝이에요. / 모리 나가요시 : 크옷!? 이녀석들은 그냥 총일이 아니라고! 마치 큰 어르신의 철포가 아닌가! / 이토 카시타로 : 명답, 흡수환 마왕의 영기에서 뽑아낸 정보를 기반으로 만든 특수한 이마가와의 철포대야. 서번트든 뭐든 벌집으로, 인거야. / 드라이놋부 : 놋부!? 타이어가 펑크다 놋부! 주행불능 노부! 렉카는 어디 노부! 렉카! / 모리 나가요시 : 개새끼가! 철포 같은건 아무리 맞아도 죽을까보냐! / 타케다병 : 타, 타케다의 기마대가, 소용이 없어……!? 우아아아아아앗!!!? / 가로 마슈 : 마스터! 전선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 앞으로 갈테니까 여길 부탁해.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 가로 마슈 : 여기는 제가 란마루씨와 맡을테니, 앞에서 모두가 있는 곳에! 호타루씨, 원호를 부탁합니다. / 호타루 : 알았다, 반드시 보내주겠어……! / 란마루X : 란마루에 맡겨 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여기는 양보해 드리지 말입니다. 주인을 잘 부탁하지 말입니다! / 호타루 : 알았다, 사이카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히지카타 : ……그럼. 무엇이고 간에 죄다 없어져버렸나. 전장의 소리도 들리지 않아. 하코다테에 돌아갈 길조차 보이지 않아. 아아 젠장. 난 죽었다고 오키타 그 바보 자식이 지껄였지만. ……………………그런가. 죽은 건가, 난. 하오리를 벗고, 총을 손에 들어, 그저 끊임없이 싸움만을 되풀이했다. 그럼에도 최후엔 북의 끝까지 몰아내져……, 이 모양 이 꼴인가. 한심하군.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분노로 되살아날 만큼 한심하기 짝이 없어. 내 『마코토』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는데, 먼저 죽어버린 몸에도 화가 나지만――――― 무엇보다도, 그 오키타 바보 자식한테 두들겨 맞을 줄은. ……아니. 뭐. 그 날, 툇마루에서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보던 그 녀석이 말이지, 제법 그럴듯한 말이나 해대기나 하고. 저건 곤도씨의 도장에 있을 적, 그 바보 녀석이다. 우리들 중 누구나 "이기지 못한다"고 폭소하던 오키타 소지다. 그만큼 유쾌한 걸 본 거다. 얌전히 여기서 잠겨가는 것도―――――응? / 마신 안드라스 : ……아직 남아있던 건가. 이 좌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 조난하기 전에 퇴각하도록 해라. / 히지카타 : 마신주……란 녀석인가. 길동무로 삼겠다면야 알겠다만, 이제와서 날 신경 쓰는 건가? 내가 좀 더 너와 가까운 집념을 가지고 있엇다면, 이 세계는 더욱 견고해졌을 것을. / 마신 안드라스 : 그렇다. 그 점은 무념하기 그지없다. 허나 그 덕분에, 난 답에 도달할 수 있었다. "목숨을 아까워하면서 죽는다―――――" 그것이, "나"를 획득한 내게 부여된, 최후의 구원이다. / 히지카타 : ――――――――――. / 마신 안드라스 : 허나, 당신은 달라. 나는 표류의 끝에 소멸하며. 당신은 투쟁의 끝에 소멸한다. 그것이 당신의 영기에 새겨진 운명. 고로, 이 앞으로 떨어지는 건 너무 일러. 나의 등대. 나의 피안. 나의 표류의 끝을 돌봐준 광전사여. 싸워나가도록 하라. 결코 구원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마코토를 위하여. 그것이 나라는 악을 한 순간이라도 구원하였던 당신을 향한 벌임과 동시에, 나라고 하는 목숨의, 최후의 부탁이기도 하다. / 히지카타 : ―――――흥. ……그리 말해질 것도 없어. 얼마나 쳐맞아 쓰러지던 간에, 난 이길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는 멍청이다. 아아, 그렇고 말고, 신선조가 역사에서 이길 일은 없을지도 몰라. 난 최후까지 미부의 늑대인 채다. 하지만 나의……, 신선조의 『마코토』는 쓰러지지 않아. 그것이 어떤 전장이고, 어떤 지옥이라 할지라도. ―――――좋다. 시체든 뭐든 불러라, 광전사가 뭔지 보여주지. 날 부르는 목소리가 있다면, 고함소리 지르면서 때려 부수러 가주지 않겠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나가쿠라 신파치 : 뭐냐……. 뭐야 이거, 주위의 녀석들이 점점 쓰러져가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이것은 마치 그때의 싸움과……, 삿표의 녀석들에 손도 발도 쓰지 못하고 공격당해 죽어간……, 그 날의 전투와 똑같지 않은가. 그렇다, 그 전장에서 나는……, 나는……. / 핫토리 타케오 : 목숨 받아가겠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오오옷!? 하, 핫토리! / 핫토리 타케오 : 말도 안됩니다. 임시라도 2번대 대장이라 하는 자가. 역시 당신은 신센구미에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당신은 저 녀석들의 가운데에 있기에는 지나치게 『성실』합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 핫토리 타케오 : 서번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되는 것이 보통. 그런데 그 늙은 모습은 뭡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신센구미에 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자신의 젊은 나날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녀석들과 지냈던 나날을! / 나가쿠라 신파치 : ……읏! 바보같은 말 하지 마라……. 호회 같은 것을 할 리가……, / 나가쿠라 신파치 : 있을리가 없잖냐! / 핫토리 타케오 : 그럼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동료들과 떨어져서 카이의 땅에, 신센구미가 끝났던 그 고료카구에. / 나가쿠라 신파치 : 아냐, 나는……, 나는……! / 핫토리 타케오 : 그것이 당신들의 다다른 앞. 내걸었던 이상과는 완전히 반대의 행동, 그 끝에 있는 신센구미의 말로인 것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 / 핫토리 타케오 : 이걸로 끝입니다, 시대에 남겨진 노병이여. 하다못해, 나의 모든 혼을 담은 일태도라도 받으십시오. / 나가쿠라 신파치 : …………. / 오키타 소지 : 늦지 않았습니다. 무사합니까, 나가쿠라씨. 아니, 무사하지 않네요, 피투썽이까 아니ㅃ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오키타……, 너……. 거기에 그, 하오리……. / 핫토리 타케오 : 그러고보니 아직 있었네요. 당신도 입니다, 오키타군. 무사의 흉내를 냈던 저 두사람에게 좋을대로 사용된 무심의 칼. 신센구미 같은 거라고 불리는, 이미 끝난 자들에게, 영령이 되었음에도 이용당하는 것입니까. / 오키타 소지 : 말씀드리겠습니다만 타케오씨, 신센구미는 끝난 것 따위가 아닙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는……, 히지카타씨는 아직 싸우고 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무엇을 말한다고 생각했더니……, 그 부장이라고 하면 끝난 막부에게 까지도 소외당해, 최후는 멀리 북쪽 땅에서 끝나지 않았습니까. / 오키타 소지 : 아니, 죽지 않았습니다. 히지카타씨는 지금도, 신센구미로써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무슨 헛된 것을, 사실, 히지카타군은 죽어서, 신센구미는 없어졌습니다. 그것이 역사에 기록된 진실. / 오키타 소지 : 사실 같은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왜냐면 히지카타 씨는 아직도 싸우고 있으니까요. 그렇죠, 사이토씨.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일이다, 게다가 저 고료카쿠에서 말야! / 핫토리 타케오 : 당신도 입니까, 사이토군. 의외로 로맨티스트였군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 너희들까지……. / 사이토 하지메 : 신파치, 부장은 저 고료카쿠에서 몸이 죽었다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죽은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고……? / 오키타 소지 : 웃어버렸네요. 그래도 히지카타씨는 싸움을 계속해 왔습니다. 말했어요, 내가 있는 한 신센구미는 끝나지 않았다고. 분명 저희들의 몫 까지 그 깃발을 등에 지고, 싸우고, 싸우고, 싸움을 계속 해 온 거에요. / 나가쿠라 신파치 : ……너희들.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언제까지 놀라고 있을거야. 네 녀석은 바보니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돌진해 들어가는 편이 좋다고. / 오키타 소지 : 네 네, 어려운 일을 생각하는 것은 야마나미씨나 칸류사이씨에게 맡기면 되니까요.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에 그런 말을 들으면 웃음거리지 않아, 신파치. 알겠으면 얼른 일어서, 그게 아니면 늙어빠져서 다리도 움직이지도 않는거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누가. / 사이토 하지메 : 앙? / 나가쿠라 신파치 : ───누가 늙어빠진 영감쟁이냐!!! / 핫토리 타케오 : 누우우……!? / 나가쿠라 신파치 : 헷! 아픈사람에게 걱정 받으면, 웃음거리도 안되지.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 오키타 소지 : ………….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녀석이……, 히지카타가 아직 싸우고 있다면, 에조에 여생을 보내고 있을 때가 아니야. / 사이토 하지메 : 너……. / 핫토리 타케오 : 이 목소리는, 그 시절의……. / 나가쿠라 신파치 : 어떻냐, 내가 신센구미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라고!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상! 가죠! / 사이토 하지메 : 알았어, 원호는 맡겨줘. 자, 얼른 돌진하라고 바보파치!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 신센구미 최강의 나가쿠라 신파치의 빼어난 검, 뵙도록 해주겠어!!!! / 핫토리 타케오 : 후후후, 그렇군요. 그럼 이번이야 말로 결판을 내도록 하죠, 진짜 신센구미의 최강을! 자, 정정당당하게 오십시오!!!! / (전투) / 오키타 소지 : ───여기입니다! 이얍! / 사이토 하지메 : 자아자아자아자아! / 핫토리 타케오 : 누우앗!? / 나가쿠라 신파치 : 물어서 부수고, 씹어 으깨는 용의 턱……, 박살내러려라! 『류히켄』!!!! / 핫토리 타케오 : 구아아아아아아아아앗! 후, 훌륭하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핫토리, 사죄는 하지 않는다. / 핫토리 타케오 : 후……, 사죄 같은걸 받는다면 곤란합니다. 그렇다 해도 결국, 저 깃발 아래에 돌아갔습니까. 그래, 역시 당신들, 신센구미는……, 바보의 모임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바보는 바보같이 죽을때 까지 해 보는거다. / 오키타 소지 : 아니, 바보의 모임은 너무한거 아닙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거기는 우리들도 동지로 만들어도 득이 없다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건 아무래도 좋잖아, 그것보다 아직 위험한 녀석이 남아있다. 기합 넣어라고. / 사이토 하지메 : 아까까지 놀라고 있던 할배가 뭐라고 말하는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호타루 : 따라잡았다! 저기에 요시모토가! / 나가오 카게토라 : 마, 마스터……. / 오키타 소지 : 마스터! 이마가와의 대장의 행차입니다. 여기를 빠져 나가면 카와나카지마, 어떻게든 뚫고 나가죠!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아무리 강화되어도 세명이 상대는 핫토리군이라도 힘들었을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여, 다시 만났구나,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이런이런, 기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건강해져서, 친구들도 와 주었고, 그때 같이, 다시 한번이라고 하는 상황일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쓸데없는 것을 말하지 말고 길을 열어라.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면목이……, 없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너는 충분히 일해줬어. 수고했어, 덕분에 자, ……시간이 끝났어. / 오키타 소지 : 저것은……, 그런……! / 이토 카시타로 : 네, 고료카쿠가 카와나카지마 상공에 도달했습니다. 요시모토님, 그러면 부탁드립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짐이 영락시켜 망해버린 이마가와의 이름이, 겨우 그 위신을 되찾을 시간이 왔다. 떨어져라, 오망성의 요석! 지금 이 시간에, 나의 죄를 씻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이토 카시타로 : 네, 낙하를 시작한 고료카쿠를 멈출수 있는 방법은 이제 너희들에게는 없어. 이른바, 게임오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이토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미래의 지식에는 자세한 것 같지만, 카와나카지마 전투에는 알고 있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갑자기 무슨 이야기 입니까? 좋은 상황에서 무슨 이유인지 물을 끼얹지 말아주실래요. 타케다와 우에스기의 싸움이죠, 알고 있어요. 그 땅, 몇 번이고 무승부로 끝났다는 의미 없는 싸움. 어느쪽도 잃은 것은 많고, 얻은 것은 적다니 머리 이상하잖아요, 진짜로.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그럼 역시 깨닫지 못한 사이에 끝난겁니까.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번의 딱따구리는 잘 두드린 것 같네요, 하루노부. / 이토 카시타로 : 딱다구리……? ……분명히 그것은! / 타케다 하루노부 : ……기다리게 했구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지금 목소리는……. / 이토 카시타로 : 요시모토님, 뒤쪽입니다! 대체 어디에서!? / 타케다 하루노부 : 여기가 기회다! 칼데아의 마스터, 영주를! / 타케다 하루노부에 영주를 가지고 명한다! 모두의 노력에 응해라! / 타케다 하루노부 : 맡겨라! 이 일전을 정하는 것은 타케다의 긍지……, 아니……, 나의 각오! / 타케다 하루노부 : 지금이야 말로 나의 몸을 방패로써, 카이를 수호하리! 그래……, ───내가 카이의 성 『타케다 신겐』 이다! / 제11절 『결전 슈퍼 고료카쿠』 / 타케다 하루노부 : 나의 카와나카지마에의 진군은, 딱따구리의 계책으로 간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딱따구리? / 타케다 하루노부 : 잊었다고는 말하지 말라고. 나와 네가 확실하게 붙었던 최후의 싸움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아, 신겐의 군사가 세웠던 그 책략입니까. / 딱따구리? / 타케다 하루노부 : 내 군사가 이 녀석을 죽이기 위해 세웠던 책략이다. 한쪽의 부대는 적군을 공격해서 유인하고, 놀란 적군을 별동대로 협공해서 치는 계책이다. 이번은 그 때와는 거꾸로지만 말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적도 어리석지는 않습니다. 제가 간파했던 것 처럼, 우회 하는 당신을 눈치챌지도 몰라요.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니까 눈치채지 않도록, 너희들이 진군했던 길을 사용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의? 설마 에치고에서 남하하는 길 말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나는 이제부터 곧바로 카이를 출발해서, 코즈케를 통해 에치고로 빠져서, 그대로 카와나카지마를 목적지로 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어이, 확실히 그렇다면 적에게도 눈치채이지 않겠지만, 그렇게 우회해서 시간에 맞출수 있을까? / 타케다 하루노부 : 내 차의 발을 얕보지 마라. 반드시 때에 맞춘다. 거기에 에치고의 근처는 이마가와의 가도정비도 되어있지 않아. 적의 허점을 찌르는데는 이 정도는 해 주지 않으면 안돼.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본진에 하루노부가 없다고 하는 것……. / 타케다 하루노부 : 내 차를 닮은 차를 구하고 있다. 칼데아의 마스터, 너 운전은 할수 있나? / 대형면허 있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좋아, 조수석에는 나의 카게무샤의 갑옷을 태워 놓으면, 멀리서 볼때는 모를것이다. / 가로 마슈 : 마스터의 호위는 저와 란마루씨에 맡겨주시기를. / 란마루X : 알겠지 말입니다! 그럼, 화려하게 이마가와를 두들기러 가보도록하죠. / 타케다 하루노부 : 싸움의 지시는 칼데아의 마스터인 너에게 맡긴다. 시간이 없다, 나는 곧바로 카이를 출발하니, 그 후는 너희들이 일하기 나름이다, 내일의 싸움, ───카와나카지마에서 만나자. / 타케다 신겐 : 고료카쿠인가 뭔가 모르겠지만, 기껏해야 돌맹이 하나. 와라, 힘싸움을 하지 않겠나.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아무리 타케다 하루노부라고는 하지만, 단 한 기로 저 고료카쿠를 멈추는 것은……. / 나가오 카게토라 : 타케다 하루노부를, 아니, 신겐을 너무 얕보는게 아닌지? 이 저도 오랜 기간 호각으로 맞붙었던, 유일한 센코쿠 다이묘에요. 저 남자는……, / 나가오 카게토라 : ───한다고 말하면 반드시 합니다. / 타케다 신겐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 오키타 소지 : 이것은……, 고료카쿠가 멈췄다…….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진짜로 해내줬습니다요. / 타케다 신겐 : 큿……! / 나가쿠라 신파치 : 대장! 괜찮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그러면 이 특이점은 너를 위해서……. / 이토 카시타로 : ……후후, 후하하하하하하! 들으셨습니까, 우지자네님? 이 녀석들은 제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우지자네 님을 이용해서, 조종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 이미가와 우지자네 : …………. / 이토 카시타로 : 바보로 만들지마! 내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우지자네님을 이용했다라고? 이 이토 카시타로, 우지자네님에게 이 땅에 소환된 이래, 그저 한 마음으로, 모셔왔다. 그것을, 같이 살던 동료를 계속해서 죽여온 신선조의 녀석들, 그리고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밖에 머리에 없는 네놈들이 무엇을 말하는건가! / 이마가와 우지자네 : ……됐도다, 카시타로. 그대는 잘도 짐에게 진력을 다해 주었다. 이 자들에게 그대를 비방할 자격 따위는 없다. 하루노부, 아니 겐신. 나의 이마가와를 진실로 멸망시켰던 네놈도다.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 그래서 네가 정말로 이 특이점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 땅에서 성배를 손에 넣고, 그리고 짐은 알았다. 위대한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 그것이 아들인 나의 책임으로, 어리석은 자로 역사에 기록된 일을 말이다. 오케하자마에서 방심을 취한 어리석은 장수, 그 뒤를 이은 것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자식. 그것은 사실인 것이고, 그 끝에 뿔뿔히 흩어진 가신이라는 자들에게, 짐은 대답할 말도 없다. / 이토 카시타로 : …………. / 이마가와 우지자네 : 하지만 나의 아버지,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모르는 자들이 뭘 안다는거냐! 그러한 무리가, 나의 아버지를, 어리석은 자라고 기록하고 깎아내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 그것이 패자의 죄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역사같은건 필요없다! 이 짐이 파괴하고, 새로운 역사에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의 이름을 새겨 주도록 하겠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우지자네님의 비분에 응하여, 소환된 우리 어릉위사도 똑같은 뜻을 갖고 있다. 나라를 위해서 등등 따위의 이상을 늘어놓고, 그 실제는, 권력싸움을 위해서 동료들을 죽이길 계속한 간적, 신센구미의 너희들에 복수하기 위함에의 뜻. / 나가쿠라 신파치 : 그것을 위해서 우리들을 이 땅에 모은것이냐,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고료카쿠는 너희들 신센구미의 최후의 땅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연이 깊은 자를 불러 오는 것은 필연. 자, 우지자네님, 이제 한번 더 입니다. 고료카쿠성새로써 특이점을 파괴할 일은 이뤄질 수 없습니다만, 그렇자면 다시 고치면 끝나는 일. 마왕을 잘라내고, 이마가와의 인과의 시작을 씻을 수 있도록, 이 녀석들을 이 자리에서 모두 죽여버리고, 몇 번이고 다시 고치죠. 네,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요! / 호타루 : 아니, 다음같은건 없어. / 이토 카시타로 : 웃!? / 호타루 : ……그래, 이걸로 끝.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그러고보니 있었네, 너. 텐션이 올라버려서, 깜박해버렸습니다. 정말 누구에게라도 붙는구나, 사이카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호타루 : ……한번 더 묻는다. 전의 대화가 사실이라면 어째서 마고이치를 이용한거야. 마고이치는 사이카의 재흥을 바랬을 것. / 이토 카시타로 : 그야 어쩔수 없잖아요, 마고이치씨는 명예만회도, 사이카의 부흥도, 우리들의 역사의 가운데에 이뤄내자고 말했는데도, 그 남자,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합니까? ───약자를 위해서 싸운다, 라고요. / 호타루 : 마고이치가, 그렇게 말했어……? / 이토 카시타로 : 강한 국가를 목표로 하는 우리들은 서로 용납할수 없는 남자였기 때문에, 타케다와 싸움으로 상처입은 순간에 처리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땠어요 복수? 해 보니까 기분 좋았죠? / 호타루 : 복수가……, 기분이 좋아……?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복수! 당하면 되갚아준다, 그것이 복수! 나를 죽인 신센구미에, 우지자네님이 절망한 역사에, 모든것에 복수하는 겁니다! / 핫토리 타케오 : 기다리셨습니다, 이토선생. / 나가쿠라 신파치 : 타케오……, 너 살아서……! 아직 하려는 거냐? / 핫토리 타케오 : 불초, 핫토리 타케오가, 할복 도와드리겠사옵나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 / 이토 카시타로 : 이야, 사이카의 탄에 다 죽어가지만 말야. 그래도 고마워. / 오키타 소지 : 무,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타케오씨!? / 핫토리 타케오 : 자, 우지자네님, 저와 이토선생의 영기, 받아주십시오……. / 사이토 하지메 : 뭐라고……? 그럼, 너희들 자신의 몸을……. / 이토 카시타로 : 그러니까 너희들, 간적들과 같은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어릉위사는, 우지자네 님에 충성을 다하는 지사. ───신센구미와는 다르다고.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역할 수고 많앗다, 카시타로, 타케오. 그대들의 영혼은 짐의 힘이 되어,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열 초석이 되리라. / 이토 카시타로 : 에에, 부탁 올립니다. 저희들의 원한, 우지자네님의 오명, 그 전부를 씻어낼 일을. / 핫토리 타케오 : 주인을 기다리지 않는 우리 어릉위사를 신하에 맞이해 주신 성은, 여기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 이미가와 우지자네 : 오오오오오오……! 짐을 모사한 몸들이여, 짐이 흡수를 계속해온 영령들의 혼이여. 그리고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여! 무력한 우지자네에게 힘을 빌려주시옵소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잠깐 기다려라, 마력이 증대하는 것 뿐이라면 어쨌든, 몸까지 점점 커지고 있지 않아!?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떻게 말해야 할 위용, 이것이 토카이도 최고의 무사의……. / 타케다 신겐 : 이녀석은, 농담이 아냐…….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짐의 성, 고료카쿠는 오망성을 표현한 요석. 그 힘은 짐의 영기를 증대, 강화하고, 지키기 위해서야 말로 있다. 깨닫도록 해라, 특이점과 함께 단숨에 사라지도록 하는 편이 어느정도 구원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짐이야 말로, 위대한 아버지, 요시모토를 초월한……,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가 되리 / (배틀) / 나가쿠라 신파치 : 구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 녀석은……!? / 오키타 소지 : 이 정도로 강한 힘이라니……. / 호타루 : 마치 손도 못 쓸 것 같아……. 이러면, 저 군신, 아니, 그것 이상……. / 사이토 하지메 : 무엇이 이러쿵저러쿵 할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강해!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시시한 것들은 물러나라! / 오키타 소지 : 마, 마스터……!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럼, 서 있는 것들에는 타케다와 우에스기. 거기에 칼데아의 마스터, 그대들 뿐인가. 신겐의 그림자에 숨어서 목숨을 건진것 같구나 / 타케다 신겐 : 이 녀석이 쓰러지면, 마력의 공급이 곤란해진다. 뭐라도 하고 싶다면, 우선은 나를 나를 쓰러트리고 나서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럼 신겐, 네놈부터 죽도록 해라. / 타케다 신겐 : 그아아앗!? 이 『타테나시』도 소용이 없을 줄은. 이 힘, 역시 군신의……!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렇다, 문자대로의 비사문천의 화신, 북의 군신이 가지고 있던 신의 힘. 감사하겠다, 카게토라. 사람의 힘을 모아 극에 이른 짐에게, 한 층 더 새로운 경지, 신의 힘 까지도 이르게 되는 일을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나가오 카게토라 : 신의 힘……?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렇다, 네놈도 들은 일이 있겠지. 자신의 어머니, 세이간인이 네녀석을 몸에 배었을때, 머리 캍에 비사문천이 서서, 몸에 들어왔다고 하는 이야기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것은……, 어머님의 봤던, 흔한 꿈이라고 아버님은…….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꿈이 아니다, 네놈의 어머니는 실제, 신의 아이를 잉태했던 것이다. 어딘가로부터 방문한 승려에게서 손에 넣었던 부처의 뼈를 갈아 마신 것으로 말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런……!? 설마 어머니가 그런…….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 부처의 뼈가 과연 진짜로 부처가 남긴 뼈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실제로, 네 녀석은 테어났다. 그야 말로 사람이 아닌 힘을 가지고, 그렇다, 평하기에 신이라고도 말할 수 밖에 없는 『무언가』 로서 말이다. 비사문천의 화신이라고는 잘도 말했던 것이여. / 타케다 신겐 : …………. / 나가오 카게토라 : 사람도 아닌 무언가…….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사람에서 신을 낳는다니, 멀쩡한 인간이 할 생각이 아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까지 너 네석의 어머니는 구한 것이다. 비사문천의, 신의 힘을 말이지.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럼, 어머니가 비사문천의 화신이라고 나에게 말했던 것은…….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실제 어땠는지는 짐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 네놈은 사람이 아닌 힘을 가지고 있다. 짐은 네놈의 영기를 흡수한 것으로, 저것을 알게된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나의 영기……, 저 또 한 사람의, 북의 군신이라 불리는…….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렇다, 하지만 흡수한 신의 힘, 지금은 완전한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네놈이 그 나머지인 것이겠지. 모든 것을 흡수해서 하나가 되어주게나. 네놈이야 말로 사람의 업에서 태어난, 사람과 인간의 왜곡됨! 그러한 왜곡됨, 이 짐이 올바르게 해 주겠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머니는 나에게 무엇을 소망해서……. / 타케다 신겐 : 어디서 정신팔고 있는거냐, 카게토라! / 카게토라씨! / 나가오 카게토라 : 나는……. 무엇을 위에 태어났던건가…….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작별이다, 비사문천의 화신. 아니, 사람의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 아닌 『무언가』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나가오 카게토라 : …………. 여기는……. / 북의 군신 : 왔습니까, 왜곡된 나. / 나가오 카게토라 : 당신은……, 나는……. / 북의 군신 : 그래요, 전국의 재정자로서, 태어난 나.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 당신을 태어나게 한 자가 바란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나에게서, 나뉘어진 것이 당신이라고 하는 왜곡된 나. / 나가오 카게토라 : 나뉘어진 왜곡이 나……. / 북의 군신 : 당신은 본래, 내가 될 수 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요, 난세에 안녕을 가져올, 전쟁의 재정자. 문자대로의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 / 나가오 카게토라 : 싸움의 재정자……,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면서……! / 북의 군신 : 그렇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확실히 그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당신은 왜곡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요, 그 남자와 만났던 날 부터. / 나가오 카게토라 : 그 남자……, 설마 하루노부, 타케다 하루노부 입니까? / 북의 군신 : 타케다 하루노부와 만나서, 어째선지 나는 그 남자와 싸우는 것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기다리지 않았다, 집착이라고 하는 것이 마음 속에 태어났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것은……, 분명히 그렇습니다만……, 하지만 그것은 간토 간레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 북의 군신 : 아니, 그것 뿐만 이었다면 카와나카지마와같은, 득이 없는 싸움에 반생을 낭비하는 일은 없었을 것. 나는 사람이기도 하면서 신의 힘을 휘두르는 나에게 싸움을 도전하는 그 남자가 아무리 해도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런고로, 그것을 알고자 집착하고 말았다. 나는 사람을 알고자 해 버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것이 왜곡되어 버린 나. 사람을 알고자 했던 나라는. / 북의 군신 : 신불이 사람의 마음 같은 것을 아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나는 나라고 하는 왜곡을 품고, 이르러야할 재정자로써의 나를 잃어버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이 땅에 현계한, 당신이라고 하는 나는……. / 북의 군신 : 신으로서,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 전쟁의 세상을 재정하는 자로써 있어야 했을 나입니다. 이 땅은 본래, 도달하지 못했던 미래를 소망하는 자들이 소환된 땅. 그 까닭에, 나는 여기에 내려와, 싸움의 재정자로써 있고자 했던 것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도달하지 못했던 미래를……. / 북의 군신 : 손에 넣지 못한 인간의 마음을 쫓아 따른 것이 나. 사람이 아니며, 부처가 아니며, 어느쪽도 되지 못한 무언가. 여기서, 나는 나와 함께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떤 것도 되지 못한 나와 나……. / [플레이어] : 『──────!』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목소리는……? / 타케다 신겐 : 뭐 하고 있는거냐, 카게토라! 그 정도로 당할 여자에게 나는 졌던거냐? 나를 이겼던 너는 이 정도였던 거냐! /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의……, 그리고 하루노부의……. / 북의 군신 : 어리석은 사람의 목소리……, 그러한 자들이 나를 소환해, 나와 나의 있어야 할 방식을 왜곡시켰다. / 나가오 카게토라 : …………. / 북의 군신 : 사람이란 것은 역시 구하기 어려운 것(굵은 글씨)인 것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오, 그렇지는 않습니다. / 북의 군신 : 뭐라고……?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목소리, 마스터와 하루노부……, 어떤 것도 아닌 저에게 울리는 사람의 목소이야 말로 내가 구원할, 집착했던 『무언가』. 텅빈 나에게 울리는 사람의 목소리.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면, 잘못되었다고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 북의 군신 : 무엇을……, 말하는 겁니까……. / 나가오 카게토라 : 당신은 나……. 아니, 어머니인 거죠? / 북의 군신 : …………!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땅에서 우리들이 바랬던 아이의 모습을 구했던 자. 그래요, 저 위대한 아버지를 바랬던 우지자네와 같은. 같은 생각을 품고 현계했다. 바라는 이상의 모습을 두르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 북의 군신 : ………….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머니가 바랬던 저에게는 될 수 없던 저 였습니만, 그렇다 해도, 역시 나는 인간에 집착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웃는 일을 할 수 없었던 내가, 유일하게, 손에 넣었던 인간다움일지도 모르니까요. / 북의 군신 : ……어리석은, 어리석은 아이. 부처님의 힘을 그 몸에 내린 것은 누구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까. 누구의 덕분이라고 말을 들어도, 이런 말 자주 하지 않습니까. 부모의 마음, 아이는 모른다고, 하물며 저이기 때문에 알 리가 없고. 거기에 자식에서 떨어지는 것은, 그 때에 이르러서는 조금은 늦어버렸다고 하는 것. / 나가오 카게토라 : 슬슬 카게토라를, 아니, 토라치요를 용서해 주세요. / 북의 군신 : 그렇게까지 사람에게 집착한다고 하는 것입니까. 아니, 저 사람에게…….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럼, 제 힘을 돌려주세요, 어머니. / 북의 어머니 : 부처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 해도 간다고 하는 겁니까. 사람에도 되지 못하고, 부처도 되지 못하고……!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하! 원래부터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몸. 사람에의 집착 뿐이라도, 겨우 가질수 있었다라고 기뻐해 주시길. / 세이간인 : 그 웃음……, 그 웃음이……, 아버지를, 어머니를……! 나를……! 우아아아아아아아아!!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별입니다, 어머니. ───되지 못했던 아이라서 죄송했습니다. / 세이간인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소용없다! 이미 군신의 힘은 나의 안에 있다! 수많은 강자를 흡수한 사람의 힘, 오망의 요석이 가져온 마력의 땅, 그리고 북의 군신의 하늘의 힘. 천지인, 그 전부가 짐의 힘이 되었다! 신겐, 이미 이 카이의 땅의 후원을 받은 네놈으로서는 짐의 힘의 말 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 타케다 겐신 : 웃기지마라……. 그녀석의 힘이 너 같은 녀석에게 조종당한다면, 나도 수고는 하지 않았다. 언제라도 녀석은 인간의 이해의 밖에 있다. 이쪽이 죽을 생각으로 쌓아올린 어떤 것이라도, 이쪽의 사정 같은건 상관없이 박살 내 버린다. 그것이 나가오 카게토라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자신이 넘어서는 것을 못했다는 까닭에, 인정하지 못하는 것인가. 칼데아의 마스터여, 그대도 마찬가지인가. / 카게토라는 강한 사람이니까 믿고 있으니까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믿는건가……, 빈다고 해서 아무것도 변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도. 겐신도 그대도 포기하지를 못하는 것은 변함이 없구나. 그렇다면 그 군신의 힘, 그 몸으로 받아보도록 하여라!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것이야 말로 비사문천의 화신이라 칭송받는 신불의, 아니, 어딘가에서 찾았던 『사람도 아닌 무언가』의 힘이여! 그리고 그것이 지금은 나의 손의 안에 있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 짐의 손의? 뭐냐 이것은……? 머, 멈출수 없어, 짐의 안에서 부터 넘쳐 흘러나오는 힘이, 몸, 몸이 얼어붙는다……, 얼어붙는 것 처럼 뜨거워……!? / ??? : 마스터도 하루노부도 정말로 못대로 말해주는군요. 뭡니까, 사람을 괴물처럼 말이죠.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 목소리는……!? 짐의 안에서! 몸, 몸이 뜨거워, 얼어붙는것 처럼, 뜨거워! / 타케다 하루노부 : 정말로, 괴물이겠지만, 아니, 틀렸다면, 그 녀석은 문자 그대로의……. / ??? : 네, 비사문천의 화신, 아니……, 굳이 이름을 말해 드리죠.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 이러한 것을 안에, 사람의 몸 따위에 담을 수 있을리가……!? / ??? : 저야 말로, 비사문천의 화신이자 에치고의 용, / 우에스기 겐신 : ───우에스기 겐신!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 영기는……! / 우에스기 겐신 : 기다리셧습니다, 마스터. 최강무적의 겐신쨩이 찾아뵈러 왔습니다. / 대단해, 여러가지로! / 우에스기 겐신 : 하루노부, 아니 신겐……, 서 있는것도 겨우 입니까, 아직 싸울 수 있습니까? / 타케다 신겐 : 흥……, 너에게 걱정받을 정도로 약하진 않아. 거기에 이런 것은 언제나의 일이었으니까, 너와 맡붙었을 적엔 말이야. / 우에스기 겐신 : 그렇군요, 그러니까 싸움은 아직, 시작이었을 뿐이라는 일이군요. 그럼 요시모토, 아니, 이마가와 우지자네. 결판을 내도록 할까요.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군신 한 사람 돌아왔다고 해서 이미 이겼다는 생각인가. 네놈의 힘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아직 짐은 오망의 요석으로 부터의 마력, 흡수해 온 다수의 사람의 힘이 있다. 신겐, 겐신, 아무리 네놈들 두 사람이라고 해서, 단 한 사람 모든것을 등에 진 이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에는 완전히 닿을 수 없다! / ??? : 두사람이……, 아니라구……. / 타케다 하루노부 : ……네놈은. / 우에스기 겐신 : ……역시 살아있었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아! 하지메엣! 옹기종기 모여서 언제까지 쳐잘거냐!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 사이토 하지메 : 어떻게 여기에……. / 호타루 : 시간이 걸려서 미안, 어떻게 시간에 맞췄어. / 가로 마슈 : 마스터! 히지카타씨, 고료카쿠에서 구출했습니다. / 마슈, 호타루, 고마워! 모리군에 란마루군도 수고했어! / 란마루X : 란마루에게 걸린다면 쉬운 일이지 말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칫, 나에게 시시한 일을 시키다니. / 히지카타 토시조 : 가겠다, 너희들……! / 오키타 소지 : 하지만 히지카타씨, 그 몸으로는…….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럽다! 네놈의 몸이나 걱정해라! 크헉……!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서 있는 것도 고작이잖냐! / 뭐냐, 누구라고 생각했더니 신파치인가. 잘됐군, 따라 와라. / 나가쿠라 신파치 : 히지카타……, 너 임마. / 히지카타 토시조 : 고료카쿠에서 신선조가 지쳐 쓰러질 이유가 없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읏! 그런가……, 그랬냐……! / 타케다 신겐 : 녀석이 신파치의……. / 우에스기 겐신 : 이 걸로 둘은 아니지 않게 되었지 않습니까?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마찬가지인 일이다, 약한 녀석들이 아무리 모여도, 약한 자는 약하다. 강한자야 말로, 승자야 말로 역사에 정당하다고 기록될 뿐. / 타케다 신겐 : 그것을 네 녀석이 말하는 것인가, 백성을, 자기 가신을 흡수하고, 부풀어 오른 위용을 가진 네녀석이. / 우에스기 겐신 : 사람은 약하기 때문이야 말로, 손을 잡고 서로 돕는 겁니다. 강한 것을 고집하고, 약한 것을 배제하고, 자신만이 다다른 지평선에서, 무엇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제 됐다, 답이 나오지 않는 문답은 여기까지다. 이 싸움의 승리를 얻는 자가, 자신의 역사를 연다. 단지 그 뿐이다! / 타케다 신겐 : 결판을 내도록 하자, 타케다와 이마가와의……, 아니, 칼데아의 마스터, 우리들의 싸움을 말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선조, 나가겠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우! 최후까지, 아니, 죽을때까지 어울려주겠어! / 호타루 : 마고이치……, 사이카의, 나의 싸움을……! / 우에스기 겐신 : 운은 하늘에 있으리, 갑옷은 가슴에 있으리, 공적은 발에 있으리……, 마스터, 갑니다! / 강하다던가 약하다던가가 아냐 / 우에스기 겐신 : 후후후, 그것이야 말로 나의 주인! ───자, 비사문천의 가호가 있으리!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아직이다! 아직 끝낼수 없다! 역사에 새겨진 나의 아버지의 오명을 씻을 때 까지 죽을 수 없다! / 우에스기 겐신 : 엄청난 기백……, 그야 말로 아버지, 요시모토 공과 닮은, 아니, 그 이상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타케다 신겐 : 하지만 앞으로 한번만, 앞으로 한번이면 결판 날 것일 터! / 호타루 : …………읏! / ??? : 여기다……, 나는 여기에 있다. / 호타루 : 마고이치……!? / 사이카 마고이치 : 호타루, 너의 사이카를 살거라……. 네가 바라는, 단 하나의 사이카를……! / 호타루 : 마스터! 내가, 마고이치가 갈게……! / 사이카의 힘을 빌릴게! M51은 사이카의 사인! / 사이카 마고이치 : 살인이 아니라, 사이카의……! 그래, 나의 이름은 마고이치, 사이카 마고이치. ───『총신 · 야타가라스』 !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누그읏!? 총포의 탄 따위로 짐은 멈추지……, 뭐!? 모, 몸이 움직이지……! 이것이, 저 사이카의……!? / 타케다 신겐 : 지금이다, 신파치! 여기가 기회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사이토! 합을 맞춰라! / 오키타 소지 : 알겠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예이! / 나가쿠라 신파치 : 잘난체하고, 사람을 깔보지 마라! 거만하다! 『오로시 · 류히켄』 !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 짐이, 짐이! 네이노오오오오옴!!! / 타케다 신겐 : 겐신, 간다! 빠르기는 바람과 같이! 고요하기는 숲과 같이! 침략하기는 불과 같이! 부동하기는 산과 같이!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것이……, 타케다의……! / 타케다 신겐 : ───『풍림화산』 !!!!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아버지, 요시모토여! 짐은……! 나는……! / 우에스기 겐신 : 이 한 자루로 나의 『의』를 보여라! ───『비천팔상 · 시라누이』 !!!!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 ……여기까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우에스기 겐신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아버지여……, 역시 우지자네는 어리석은 후계자였습니다. 기회를 살피고, 힘을 쌓고, 가신까지도 탐하고, 단지 강하게, 강해지고자……. 그렇군……, 아버지께 다다르려고,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 오명을 씻지도 못하고. 역시 저는, 약하고, 어리석은, 우지자네였습니다……. / 타케다 신겐 : …………. 서로, 위대한 아버지를 둬서 수고 많구나, 우지자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 후……, 신겐, 네놈 답지 않는 것은 아닌가. 마무리도 죽이지도 않고 이길 생각인가. 나는 졌지만, 승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타케다 신겐 : 뭐라고?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자, 해라, 카시타로. / 이토 카시타로 : ……우지자네님, 이렇게 되어버린 것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네 녀석……1?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에게서 분리된 건가!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렇다, 이것이 짐의 최후의 수단, 이 몸에 모아왔던 다수의 영기, 그 마력을 한번에 해방한다. 이미 짐의 역사를 만드는 것도 이룰 수 없지만, 짐의 신체를 태워서, 네놈들의 역사도 전부 재로 만들어 버리겠다. / 이토 카시타로 : 네, 그걸로 모든것은 무로 돌아가겠죠. / 우에스기 겐신 : 다 같이 자폭하자고 말하는 것입니까!? / 오키타 소지 : 그렇게 둘 순 없습니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소용없다, 카시타로가 손 끝을 치는 것만으로 끝난다. 여기까지 어리석은 나에게 잘 섬겨 주었다. 아무것도 보답할 수 없었지만, 최소한의 상이다, 나의 신체를 가지고, 카시타로, 그대의 복수를 이루도록 해라. / 이토 카시타로 : 네, 우지자네님. /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 / 가로 마슈 : 마스터!? / 사이카 마고이치 : 안돼, 제 시간에 맞출수……! / 이토 카시타로 : 보도록해라, 이것이 나의 복수다……, ───『신센구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이마가와 우지자네 : ……이것이 성배의 힘. 이것이야 말로 틀림이 없는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의 영기. / 이토 카시타로 : 네, 우지자네님. 이 힘을 사용해, 역사에 사라져 간 우리들의 원한을 씻어 내려 주십시오. / 핫토라 타케오 : 그것을 위해서라면 우리들 어릉위사의 목숨, 어떤 식으로든 사용해 주시길. / 이마가와 우지자네 : 그대들은 아는 것도 힘도 뛰어나다. 어째서, 이런 어리석은 자의 소환에 흥했던 것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어째서냐고 말을 들어도……, 그렇네요, 복수……. 네, 우리들을 계략에 빠트린 신센구미에의 복수입니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복수, 인가……. 하지만 약속하지, 나는 아버지의 오명을 씻고, 그대들에는 복수의 기회를. 그것을 위해서라면, 나의 몸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겠다. 그대들의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고, 쓰고 싶은 대로 나를 써라. / 이토 카시타로 : 네, 이 이토 카시타로, 저의 재능 모든것을 걸고, 우지자네님의 바람을 이루도록 하죠. / 핫토리 타케오 : 주인이 없고, 시대에 버림받은 우리들 어릉위사를, 신하로 맞이해주신 성은, 반드시 갚도록 하겠습니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 그럼 가도록 할까, 우리들을 새긴 역사를 무로 되돌리기 위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이토 카시타로 : ───죽어라! 랄까나……, 못하겠네요 그런 일. 여기까지 입니다, 우지자네님. / 타케다 신겐 : 뭐……? / 이토 카시타로 : 나, 아니, 우리들은 주군의 목숨과 바꿔서 얻은 승리 같은것은 필요없습니다. / 우에스기 겐신 : 주군……. / 이토 카시타로 : 어떻습니까? 핫토리군. / 핫토리 타케오 : 그렇습니다, 이토 선생.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어리석은……. 아니, 어리석은 주인은 어리석은 신하가 어울리는가. …………. 잘도 나에게 진력을 다해 섬겨주었다, 카시타로, 타케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작별이다,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일찍이 같이 패자를 놓고 겨루던 자들이여. 너희들은 이겼다. 승자는 역사의 바른 길을 걷도록 해라. 승자야 말로, 강한자야 말로, 미래를 걸을 자격을 가지고 있으니까. ……. 아버님……, 지금, 우지자네가 갑니다. 바라건대 힘이 없는 이 몸의 허물을 질책해 주십시오……. / 우에스기 겐신 : 힘이 없는 자신의 허물을……, 그것이 죄라고 하는 것이군요. / 타케다 신겐 : 녀석 뿐만이 아냐, 우리들은 우지자네같은 녀석들을 몇명이나 죽였으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우에스기 켄신 : 응? 다들 취해서 주무시고 계시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이봐。/ 우에스기 켄신 : 어,하루노부는 아직 마실수있나요. 그러셔야죠,자 한잔 더.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렇게나 마셔놓고 안색하나 안변하는건 너정도 뿐일거다. 와라,장소를 바꾸지. / 우에스기 켄신 : 다들 자버렸으니까요. 에,어디로? / 타케다 하루노부 : 됐으니까 따라와. / 오다 노부나가 : 오 왔나,겐신,그리고 신겐도 / 우에스기 겐신 : 노부나가...거기다 여기는 뭐죠? / 타케다 하루노부 : 내가 자주 다니는 가게다. 뒤풀이하긴 적당히 좋지. / 우에스기 켄신 : 그렇습니까..그럼 사양않고. / 우에 스기 켄신 : 아하하하하! 그때 하루노부의 얼굴이 안잊힌다니까요. 제가 휘두른 칼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군바이로 막았으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단독으로 본진에 쳐들어오는 말도안되는 짓이나 해대면서 / 오다 노부나가 : 와하하하하!그 카와나카지마 얘기,사실이었나! 둘다 듣던거보다 더 바보로구나! / 타케다 하루노부 : 오와리의 멍청이,니가 할 소리냐. / 오다 노부나가 : 둘다 실패하면 어쩌잔거냐. 나는 제대로 요시모토를 정벌했거늘. / 우에스기 켄신 : 우연이겠죠. / 타케다 하루노부 : 우연이잖아. / 오다 노부나가 : 에에... / 우에스기 겐신 : 그렇지만,그때는 그런 일만 잔뜩 있었죠. 후후...이상하지만 뭔가 웃기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 겐신,눈치 챘나. 너 제법 표정이 다양해진거같군. / 우에스기 겐신 : 에?진짠가요? / 오다 노부나가 : 응,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그건가. 너 웃고있긴한건지 아닌건지 모를 표정만 짓고있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표정이 다양해. / 우에스기 켄신 : 전국의 재정자,비사문천의 화신이 된 제가 그럴수가... 아니,그래선가?.뭐죠 이게? / 타케다 하루노부 : 신이 되고나서야 반대로 인간다워졌다느니, 정말 알수가 없군,넌 / 우에스기 켄신 : 제가 인간 답게? ...그런가요. / 오다 노부나가 : 우하하하하!그런 신묘한 얼굴을 하고있는 겐신을 보자니, 오늘은 온 보람이 있구나!,그치 신겐뉴도(入道)! / 타케다 하루노부 : 훗,확실히 그렇군... . 우에스기 켄신 : 뭘 장하다는 듯이 그러시는겁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뭐,한 잔 더 받아라.노부나가도. 오늘 나는 기분이 좋거든. / ??? : 그럼,짐도 한잔 받아볼까. / 우에스기 켄신 : !? 당신은...!? / 타케다 하루노부 : 우지자네...너...!? / ??? : 오랜만이구나,신겐,켄신. 거기에....노부나가여. / 오다 노부나가 : .....요시모토 공인가. / 우에스기 겐신 : 요시모토...우지자네가 아니라? / 타케다 하루노부 : ............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얼간이,역시 너는 한번에 알아봤는가. 그래야지.그래야 당해진 보람이란게 있는거 아니겠느냐 / 오다 노부나가 : 이 내가 요시모토공이랑 아들분을 몰라볼리가 없지.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래서,우지자네의 복수라도 하러온거냐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렇다면 어쩔거지? / 우에스기 켄신 : ...... (검을 드는 소리) / 타케다 하루노부 : .............. (무기를 쥐는 소리) / 오다 노부나가 : ........... (방아쇠에 손가락을 거는 소리)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렇게 긴장하지 말거라.뭐,아들이 폐를 끼쳤다고 들어서 말이다. 예의라도 차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온거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우지자네는....충분히 잘 싸웠나...?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래,요시모토공. 당신에 버금가는 무사다움이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런가,우지자네는 짐때문에 스스로가 바라지않는 부담을 짊어지고 만거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무리 전국에서 배운것이라고 하나 딱한 짓을 했군. / 우에스기 켄신 : 스스로가 바라지않는... / 타케다 하루노부 : 부모 마음은 자식이 모르고,자식 마음은 부모가 모른다,라는 건가 / 오다 노부나가 : 요시모토 공,우리들은 그 때,그 시대에서 전력으로 싸웠습니다. 그러고 난 결과라는 것을 우지자네공도 잘 알고계시겠지요. 그럼에도,참을수가 없었기에 싸운겁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런가,그랬던건가..... 하지만 네놈이 그런 소리를 하는걸 보니 열밖에 안받는구나. / 오다 노부나가 : 그럼,다시 한번 오케하자마라도 가실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하하하하하!좋다!괜찮지!마음에 들어! 잘도 말했구나 얼간이!그래! 이 도카이도 제일의 무사,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네놈들 한꺼번에 상대를.... / 오다 노부나가 : ...........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하지만,오늘은 한잔 취하고싶은 기분이군. / 다케다 신겐 : ...앉으시지요.자,일단 한잔. 요시모토공,저의 아비,노부토라가 실례가 많았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후...아버지분께선 언제나 그대를 신경쓰고계셨다네. / 다케다 신겐 : 아버지께서....그렇습니까.... / 우에스기 켄신 : 저한테도 한잔 받으시지요. 요시모토 공과는 한번즈음,직접 싸워보고 싶었습니다. / 오다 노부나가 : ............ / 우에스기 켄신 : 왜 그러시지요 노부나가?에?그 손,혹시 떠는겁니까? / 오다 노부나가 : 핫!?무,무슨 소리냐!아니,솔직히 말하지. 엄청 놀랐단 말이다. 자 봐라!손에 땀이 흥건해!흥건!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하하하하하하하! 잘도 버텼구나,오와리의 얼간이,아니 노부나가여. 조금은 이 요시모토도 속이 후련해지는구나. / 오다 노부나가 : 아무래도 이 몸으로는 요시모토공 상대로는 안좋아. 좋으시다면 마왕의 제가 상대해드릴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괜찮겠지,노부나가 그대는 그걸로. 나의 몸은 사라져가는 성배가 보여주는 한밤의 꿈과 같은 것이니. 오늘 밤은 마음 내키는대로 마셔보자꾸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나의 숙적...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리고 그때를 살아간 영걸(전우)들과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 계약서에서는 이자만 갚으면 되는거마냥 좋은 사람인척 속여놓고, 원금은 안줄이고 계속 이자만 받아먹으려는 악업. 하늘이 용서할지언정 사이카의 야타가라스가 용서하지않아 / 이마가와 대관 : 사이카!?그럼 네녀석 이마가와님의 시녀들한테 되는대로 손을 댔던 그....변태남,사이카 마고이치(雑賀孫市)! 타케다한테 당했을텐데!? / 사이카 마고이치 : 뭐했던거야 마고이치(孫市)……。-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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