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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토 카시타로

타입문 백과

이토 카시타로

最終更新:2023年12月14日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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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이토 카시타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신선조의 일원.


인물 설명

신선조를 나와 어릉위사를 차렸다가 신선조에게 암살당한 무사다. 타입문 세계관의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는 현실에서 대강 알려진 것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특기할 만한 묘사를 보면, 둘은 신선조를 나오기 전 나가쿠라 신파치도 대려오려 했으나 거부당했다. 이토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거기 오래 있어봐야 야마나미 케이스케처럼 모가지를 잘릴 거라 한다. 후에 이토가 신선조의 손에 죽을 적 나가쿠라 신파치는 더러운 짓은 이번 뿐이라며 참가했다가 생각보다 신선조가 더 더러운 걸 보고 갈등했다. 사이토 하지메는 이토 쪽에 첩자로 붙은 설을 따른다. 그런 사이토를 본 핫토리 타케오는 신선조는 뜻이 없는 검이며 일그러진 진실에 스스로 응보를 받을 거라 한다.(*2)(*3)

암살당하던 날의 이토 카시타로는 곤도 이사미가 자기들의 뜻을 이해해 준 것 같고 이걸로 히지카타네도 조금 얌전해지려니 했는데 곧장 신선조 대원들이 이토를 죽이러 찾아왔다. 그 정도 숫자로 자신을 죽일 수 없다고 여유부리던 이토는 중병에 걸렸음에도 히지카타가 파견한 오키타 소우지에게 찔리고 오오이시 쿠와지로에게 마무리당해 죽는다. 머릿수로 밀어붙이며 무심의 칼을 동원한 이런 바보 짓을 하는 간적들에게 경모받는 신선조는 언젠가 망할 거며 곤도 이사미가 안타깝다는 유언을 남겼다.(*4)

최후가 저런지라 서번트로 소환된 이토는 자신은 통수집단 신선조와는 다르다며 한 번 모시기로 한 주군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5) 평소에는 장난스럽고 빈정거리는 말투를 구사한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이마가와 우지자네는 아버지 이마가와 요시모토와와 자신의 이마가와가 패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대의 인간들이 자신의 아버지 요시모토를 어리석은 자라 기록하고 깎아내릴 자격은 없다 한다. 그게 패배자의 최후라면 역사같은 건 의미가 없기에 이 이벤트의 특이점을 붕괴시켜 기존 역사를 지우고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 했다.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는 권력다툼을 위해 동료를 죽이길 계속한 신선조에게 복수심을 갖고 있었기에 비슷한 소망을 가진 우지자네에게 소환되어 진심으로 섬기고 있었다. 이 특이점에 고료카쿠를 제작했는데 이는 고료카쿠가 신선조 최후의 땅이니 이게 있으면 신선조 놈들이 서번트로 불려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7)

이토는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책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었기에 철저한 유인을 걸고 성배의 마력을 몽땅 동원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 기습 작전을 실행할 수 있었고 종이 한 장 차이로 쓰러뜨렸다. 이마가와는 성배의 마력이 익숙해지기 전 까지 이토에게 대리를 맡기곤 칼데아를 상대로 얕보지 마라 한다.(*8)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동맹파기를 했다 하자 그 놈 18번이 억지부리기니 그러려니 한다. 그 쪽과의 결착은 미루고, 이마가와가 마왕 노부나가의 힘을 얻어 생산할 수 있게 된 드라이놋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체마다 성격이 달라 다케다 쪽으로 붙은 개체도 있고 순종적으로 이마가와 쪽에 남은 개체도 있다 한다.(*9)

자신들과 동맹을 맺었던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동맹 파기를 선언해 싸움이 3개 세력이 대치하는 상태가 되자 이토는 삼국지같은 일은 하고 싶은게 아니라 하면서 동맹을 깨 버린 신겐의 심리를 추측하는데, 이 동맹은 북쪽 군신에 대항하자고 신겐이 먼저 제안한 것이었다. 헌데 지금 와서 보면 이마가와의 진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마가와병이 양산되어 강해지는데 비해 신겐 쪽은 사실상 신겐 혼자 싸우는 것과 비슷해서 갈수록 두 진영의 차는 벌어질 것이고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기 전에 마침 칼데아라는 협력자도 생겼겠다 빠르게 북쪽 군신을 격파하고 이마가와와 승부를 보자는 도박을 건 게 아니냐 한다.(*10) 한편 이토는 상황이 이렇게 된 거 칼데아 쪽에 한 다리 걸쳐 보자 한다.(*11) 앞선 전투의 신선조들은 다 사로잡혀 있었다. 그 중에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에게 접근한 이토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의 목숨을 살려줄테니 칼데아와 내통할 심부름꾼이 되라 요구했다. 핫토리는 생전 자기들을 배신한 사이토를 믿을 수 없다 하지만 이토는 사이토를 이용한 함정을 구상해서 강행한다. 사이토는 두 사람이 인질인 이상 자기에게 선택지는 없다며 승낙한다.(*12) 그렇게 사이토가 승낙을 받아 오자 이토는 일이 안 풀릴 것을 예상하고 사이토를 심부름꾼으로 칼데아의 움직임을 잡게 하려고 했던 건데 이걸 승낙하다니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거 바보 아니냐 한다. 아무튼 이리 된 거 진지하게 북쪽 군신을 상대해보자며 핫토리를 파견한다.(*13) 북의 군신이 칼데아 측에게 치명상을 입자 타이밍 좋게 나타난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무력해진 북의 군신을 흡수해 버린다.(*14) 이토 카시타로는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를 보고 공격하지 않은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를 빈정거리면서 칼데아와의 동맹은 상황을 이렇게 유도하기 위한 계략임을 밝힌다. 라이더(다케다 신겐)는 북의 군신에게 입은 상처를 감수하고서라도 여기서 이마가와와 결판을 내려 하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마고이치의 원수라며 뒤에서 신겐을 쏴 버린다.(*15)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자기가 소환되기 전 소환되었던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가 신겐에게 죽었다는 소리를 이토에게 듣곤 그와 내통하며 신겐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사이카는 어째서 신겐이 자기가 배신할 때가 올 걸 뻔히 알면서 자신을 받아들었냐를 물었고 신겐은 도움이 되서 썼다 한다. 아무튼 신겐마저 전투불능이 되서 이대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승리로 끝나려 했다.(*16)
그런 상황에서 핫토리 타케오가 요시모토를 가로막는다. 자기는 더러운 신선조와 달리 칼데아와 약정을 맺었으면 그건 누가 뭐라 해도 지킨다면서 칼데아가 도망칠 틈을 준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신겐은 도망치기 전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그게 너의 사이카냐고 묻는다. 뭔 소리냐 하자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 한다.(*17) 핫토리 타케오는 칼데아 측이 도망가자 자신이 주인에게 대들었으니 처단해 달라 한다.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그 말에 따라 검으로 핫토리를 베었으나 핫토리가 버텨내자 자기가 만드는 나라는 강자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곳이라며 핫토리를 용서한다. 핫토리는 이걸로 약정이 끝났으니 다음에는 칼데아를 베어버리겠다 한다. 사이카는 이토 카시타로와의 계약을 계속하기로 한다.(*18) 목숨을 건진 칼데아 일행은 신겐이 소유한 카이의 온천 중 하나로 찾아간다.(*19)

한편 이마가와네 본거지는 거의 자유롭게 풀어줬다 수준으로 보안이 허술했고 그래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쉽게 구출해낸다.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마력 장벽이 가두고 있어서 빼낼 수 없었는데 이 때 이토 카시타로가 나타나 자기들의 목적은 일본을 부수고 역사를 고쳐 쓰는 것이라 밝힌다.(*20) 오키타는 소용없겠지만 사이토라면 자기들의 이상에 동감해줄 지도 모르겠다고 이토가 권유했지만 사이토는 거부한다. 그러자 이토는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 라는 이름의 고문장치를 작동시켜 토시조를 고문한다. 그러면서 이야기하길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현실과 달리 생전 이토 카시타로의 암살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동원되었다 한다. 다 죽어가는 대원을 동지의 암살에 쓴 토시조를 비열하다 한다. 사람 죽이는 데 망설임 없는 오키타가 더 안 듣고 이토를 죽여버리려 한다.(*21) 그러자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등장한다. 토시조는 오키타와 사이토에게 이들의 진짜 목적은 이 성을 나라에 부딫힐 생각이니 도망쳐서 그걸 칼데아 측에 알리라 한다. 그러자 갑자기 요시모토가 2명으로 늘어났다. 이토는 여기 있는 것들을 다 죽이겠다며 일단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를 죽이기로 한다. 계약에 따라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사이카 같은 건 믿을 수 없다 한다. 그러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사이카가 가계약한 걸 보고 주인공이 계약했다면 그걸 믿겠다며 그녀를 구해낸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버리고 도주하기로 한다.(*22)
느닷없이 나타난 두 체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서번트의 영기를 소체로 요시모토의 마력을 둘러 만든 인조 요시모토다. 두 인조 요시모토의 소체는 각각 지난 성배의 난에서 흡수한 전대 사이고 마고이치(라이더(다케다 신겐)은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가 버렸고 이후 요시모토가 습득했다)와 칼데아에서 파견되자 마자 요시모토에게 당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다. 이토는 자기에게도 속아버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와 마왕 노부나가를 버리고 간 동료를 버리는 게 장기인 신선조를 조롱한다.(*23)
한편 오키타와 사이토의 탈출은 초고료가쿠 성이 공중으로 부양하면서 어려워진다. 뛰어내렸다간 인조 요시모토의 활에 맞아 죽을 것이라 완전히 수가 막힌 상태에서 호타루는 자신이 바보였다며 사과로 시간벌기를 하겠다 한다. 오키타는 사과는 살아서 주인공 앞에서 하라 하며 레이시프트 하기 전 룰러(히미코)에게 받은 신탁인 '수영복을 갖고 가는 게 좋아'를 따라 옷 안에 입고 온 수영복 영기로 전환, 제트팩으로 사이토와 호타루를 잡고 날아 초고료가쿠 성을 탈출해 버린다. 수영복인지 제트펙인지 아무튼 상상을 초월한 상황에 이토는 할 말을 잃었으면서도 두 요시모토에게 영격을 명령했고 그들이 쏜 화살 중 하나가 제트팩에 맞아 오키타네는 추락한다.(*24)

고료카쿠를 땅에 부딫힌다는 건 북의 군신이 지키고 있었던 용혈에 그걸 갖다박아 이 특이점을 박살내는 것이었다. 애초에 북의 군신이 카와나카지마를 지킨 것이 고료카쿠를 그 곳에 떨어뜨리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25)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다 이긴 싸움이라도 방심할 생각 없다며 총 4기의 인조 요시모토랑 그 동안 모은 10만 이마가와병을 투입한다. 신겐의 작전은 단순하게 자신의 성을 소환하는 보구로 고료가쿠를 정면에서 맞받아치는 것이었는데 일단 그러려면 카와나카지마 용혈까지 도착해야 했고, 그 길은 인조 요시모토와 이마가와병들이 가로막았다. (앞에서 10만이라 하더니 이 시점에서는 100만이라 표기된다.) 저걸 돌파하기에 전력이 모자란 상황이 되었는데, 프롤로그 때 언급된 칼데아의 수색대가 마침 도착했다. 이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들만 올 수 있었는데 신겐 사후의 다케다랑 한 판 붙은 모리 가의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와 란마루 X, 그리고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 때 가로 노릇 한 게 인연으로 작용했다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왔다. 이 전력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26)
다케다군의 병력은 2만 내외이며 봉시진을 구사했다. 이토 카시타로는 신겐에게 성을 소환하는 보구가 있는 건 모르지만 정면돌파를 해 오는 걸 보면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는 게 목적임을 알아차리곤 핫토리 타케오를 파견한다.(*27)
6시간 후 지쳐버린 칼데아와 신겐 측은 어린진으로 교체하고 이마가와군은 기세를 몰아 수로 밀어버리려 했다. 이로 인해 이마가와군의 진형이 길어지자 매복해 있던 다케다의 기병들이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의 지휘에 따라 측면을 기습한다.(*28) 그러자 이토 카시타로가 철포대를 끌고 와서 실제 역사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신겐 사후 다케다군에게 구사한 삼단철포 전법을 퍼붓는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의 데이터를 참고로 만든 특제 화승총은 서번트라도 맞으면 구멍일 날 정도라 다케다의 기병은 쓸려나가고, 지휘하던 카케토라는 급습해온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공격에 부상을 입는다.(*29)
다케다 군, 이마가와, 그리고 고료카쿠가 동시에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했다. 일단 고료카쿠의 드랍이 먼저 시작된다.(*30) 사실 칼데아 측은 과거 타케다와 우에스기의 마지막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쓰였던 딱따구리의 계책을 역으로 사용했다. 칼데아 쪽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빨간 차에 신겐의 카게무샤 갑옷을 조수석에 놓고 운전해서 신겐인 척 하고 그 사이에 진짜 신겐은 에치고를 통해 우회해서 카와나카지마로 향했다. 이 방법은 성공해 이마가와 측이 눈치채지 못 하는 방향에서 신겐이 나타났고 즉시 성을 소환하는 보구를 령주를 받아 시전해 고료카쿠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31)

한편 신겐은 이 과정에서 지금 이마가와의 톱으로 행동하는 자가 요시모토가 아닌 그의 아들 우지자네임을 간파한다. 이 특이점의 기점이 누군지 도통 보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요시모토인 척 한 우지자네가 자신을 영락하해서 멸망한 이마가와라 칭한 것, 그리고 진짜 요시모토라면 딱다구리 계책도 간파했을 것이라는 근거였다. 실제로 우지자네는 성배의 힘과 이토 카시타로의 미래 지식을 사용해 요시모토의 영기를 몸에 휘감아 요시모토인 척 함을 실토했다.(*32) 이토는 고료카쿠로 역사를 부수는 건 실패했지만 다시 시작하면 된다며 흥분한 이토는 그 틈을 노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탄환에 치명상을 입는다. 이토와 우지자네가 선대 마고이치를 제거해 건 그 남자의 소망이 약자를 위해 싸우는 것이었기에 서로 용납할 수 없있기 때문이다. 죽어가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선대의 복수를 해서 즐겁지 않냐며 조롱하던 이토 카시타로는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은 핫토리 타케오와 같이 자신들은 신선조처럼 비겁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우이자네와 함께 하겠다며 할복해버리곤 영혼을 우지자네에게 넘겨버린다.(*33)

이런저런 일 끝에 극한까지 파워업했던 우지자네는 칼데아에게 패배한다. 이에 대해서는 이마가와 요시모토 항목을 참조할 것. 우지자네는 자신은 뭘 해도 약하고 어리석은 아들이었다고 인정하곤, 자폭을 시전한다. 거두어들인 힘을 한 번에 해방함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태워 모든 역사를 재로 만들려 한다. 그 자폭의 트리거는 이토 카시타로가 갖고 있었다.(*34) 우지자네는 이토와 핫토리를 소환할 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했고, 그 말에 따라 자폭 권한도 이토와 핫토리가 지녔었다.(*35) 그리고 두 사람은 마지막 순간 주신들은 주군의 목숨과 바꿔 얻은 승리 같은 건 필요없다며 자폭을 취소한다. 우지자네는 둘을 어리석다 하면서도 자신도 어리석으니 어리석은 신하가 어울린다며 이토와 핫토리에게 감사를 표한 후, 강자가 옳다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따라 칼데아를 인정하고 소멸한다.(*36) 이토와 핫토리는 자신들이 꾸민 일이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한 것이었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이토는 자신이 통수를 때렸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자길 죽이라 하는데 호타루는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이에 이토는 자신이 죽인 선대 마고이치도 같은 소리를 했다며 사이카 놈들은 살인 집단이면서 그런 마인드로 잘도 장사했다 한다. 그리고 자신은 싸움에선 졌지만 승부에선 이긴 거라며 신선조들에게 계속 역사에 부끄러운 일을 계속 하라 하며 소멸한다. 핫토리는 신선조들과 검을 맞대서 만족했으며 앞으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소멸한다.(*37)


이외, 이토 카시타로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토가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에게 신선조의 행적 관련해서 빈정거리자 반박을 못 한다.(*38)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이토 카시타로의 암살에 다 죽어가는 오키타 소우지가 투입된 것으로 되어 있다. 아무튼 오키타한테 칼침맞고 죽은 이토는 여러 의미로 오키타를 무서워하며 포섭할 생각도 없다. 다만 다른 신선조들과 달리 병 걸려 죽었으니까 악감정은 없다 한다.(*39)(*40)(*41)

■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를 비열하게 죽인 건 자신인데 왜 자신에게 직접 복수하지 않고 왜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같은 번거로운 일을 했냐 묻는데 이에 이토는 복수는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라 하며 자신의 기준으로 기분이 편해지는 건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었다 한다. 동료를 죽이고 국장인 곤도 이사미를 적에게 내민 후 도망쳐버린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기 위해 주군의 이상을 위해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소멸하자 토시조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강론이나 떠들어댄다며 자신의 신선조는 어디까지라도 계속된다 한다.(*4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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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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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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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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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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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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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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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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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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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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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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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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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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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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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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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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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센구미를 빠져나가겠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런 말투라면 그렇지 않을까, 야마나미군 처럼 할복당하게 되잖아. 우리들은 어릉위사라고 해서, 황공한 곳의 능묘를 지키는 일에 쓰이게 되어, 말하자면 별동대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그것이 부대를 빠져나가는 것과 뭐가 다르지? / 이토 카시타로 : 이해 못한것 같네, 히지카타군은. 조정이나 사츠마, 쵸슈의 행동을 살피기 위해서는, 내가 신센구미와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방심을 유도해서 접근해, 녀석들의 내정을 밝히는 것이지. 콘도 국장에게도 설명했어.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러니까 배반한다는 것이지 않냐. / 이토 카시타로 : 왜 그렇게, 한쪽으로만 일을 생각하는 걸까. 나는 이 나라를 강하게 하고 싶을 뿐, 대개국, 대강국, 그리고 부국강병. 조정과의 연결도 바라지만. 신센구미를 위해서도. 몇 번이나 설명해야 알아들을 거야? / 히지카타 토시조 : 네 녀석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이야기 같은건 귀에 들리지도 않는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아 그래, 어쨌든 우리들은 나올거니까. 이건은, 콘도국장도 승인 끝냈고. 부국장님에는 양해해 달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그럼 바쁘니까 나중에. / 히지카타 토시조 : 어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 이토 카시타로 : 내 이야기는 끝났어. / 오키타 소지 : 어라, 이토씨, 어떻게 된건가요? / 이토 카시타로 : ……읏!? 그거, 이쪽의 대사. 서둘러서 나오지 말아줄래? 오키타군, 무서우니까. / 오키타 소지 : 하아……, 무서운……, 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이쁜 얼굴이 망가질수록, 점점 그렇네. 휴가를 내서 오쓰의 온천이라도 가 보는건? / 오키타 소지 : 콜록, 콜록……!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까요. / 이토 카시타로 : 아 그렇구나. 그럼, 나는 이걸로. 히지카타군에게 찌부러지기 전에 신경써줘.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이토씨 무엇을 한건가요? / 히지카타 토시조 : 무엇을 한거냐가 아냐, 무엇을 할거냐, 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릉위사……, 뭐야 그거? / 이토 카시타로 : 황공한 곳의 능묘를 지키기 위한 조직이야. 말하자면 신센구미의 별동대야, 별동대. 걱정하지 않아도 콘도국장에는 허가를 받았으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 이토 카시타로 : 라고, 말하는 것은 표면의 이야기고, 뭐, 알기 쉽게 말하자면 신센구미에 미래는 없어. 이쪽에 바꿔타지 않겠나, 나가쿠라군?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 이토 카시타로 : 최근의 콘도국장이나 히지카타군의 하는 방식은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은 신센구미의 대원 모두가 생각하는 것이잖아? 내가 보기에는, 나가쿠라군도 충분히 얕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렇지, 핫토리군. / 핫토리 타케오 : 핫. / 이토 카시타로 : 저기. 나가쿠라군이 이쪽으로 와준다면, 너를 따르는 대원들도 건널목이 생기지 않을까. 여기는 한 발, 덮어놓고! 랄까나. / 나가쿠라 신파치 : ……시시하긴. 요는 네놈들이 좋을대로 하고싶을 뿐이잖냐. 나는 돌아가도록 하겠어.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그건 아쉽네. 사이토군은 승낙해 줬는데 말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 / 이토 카시타로 : 사이토군뿐만이 아냐, 토도군도 말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녀석들……. / 이토 카시타로 : 어쩔래? 어떻게 대세가 흘러가는지 보이지 않아? / 나가쿠라 신파치 : ……마음에 안들어. / 이토 카시타로 : 응? 뭐라고? / 나가쿠라 신파치 :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나갈거라면 나간다고 당당하게 나가면 되잖아. 니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말이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그럼, 어쩔수 없네, 핫토리군. / 핫토리 타케오 : 핫. / 나가쿠라 신파치 : 칫, 좋은 배짱이잖냐. / 이토 카시타로 : 바깥까지 배웅해줘, 정중하게. / 핫토리 타케오 : ……괜찮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괜찮아, 나가쿠라군은 소근소근 콘도 국장이나, 히지카타군에게 일러바치는 그런 소인배가 아니니까. / 핫토리 타케오 : 하아……. / 나가쿠라 신파치 : 걱정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말하거나 하지않아. 그럼. / 이토 카시타로 : 아, 그래그래. 조심해서 가, 나가쿠라군. / 나가쿠라 신파치 : ……내가 조심할게 뭐가 있단거냐. / 이토 카시타로 : 있잖아……, 야마나미군처럼 되지 않도록, / 나가쿠라 신파치 : ……큭! / 이토 카시타로 : ───그렇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의 시체는 네거리에 옮겨 그대로 놔둔다. 지금쯤, 마을관리로부터 녀석들에게 통지가 갔을 것이다. 시체를 수습하러 온 곳에서 한꺼번에……. ───처리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 / 히지카타 토시조 : 하라다는 먼저 도착해 있다. 토도의 일은 그녀석에게 맡겨라. 다른 대원에는 낌새를 채게 하지마라.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번 만이라고, 히지카타. 이딴 짓은. / 히지카타 토시조 : ………….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번 만이다. / 게이오 3년 11월 18일 쿄토 아부라코지 시치죠 / 어릉위사1 : 이, 이토선생……! 이런 곳에 내버려두고! / 어릉위사2 : 시, 신센구미의 녀석들……., 선생의 유해를……. 무슨 짓을 하는거냐……! / 어릉위사1 : 어쨌든 이토 선생의 유해를 옮겨! / 핫토리 타케오 : ……윽! 안됩니다、빨리 여기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 신센구미 대원 : 돌격하라! / 어릉위사1 : 매복인가? 비겁한 짓을……! / 어릉위사2 : 이토선생의 원수다! 네놈드으으으으을! / 핫토리 타케오 : 큿! 역시 모두에게 갑옷을 입히고 왔어야 했다. 아무리 나라도 이 수는……! / 신센구미대원 : 오아아아아아앗! / 핫토리 타케오 : 누응! / 신센구미대원 : 그앗!? / 핫토리 타케오 : 여기는 내가 맡겠습니다, 이토선생을 옮겨서 빨리! / 신센구미 대원 : 핫토리다! 벅차다고! 둘러싸, 둘러싸는 거다! / 핫토리 타케오 : 자! 내가 상대입니다, 덤비십시오! / 신센구미 대원 : 큿……! / 나가쿠라 신파치 : 비켜라, 이녀석은 내가 맡는다.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당신은 좀 더 도리를 아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리가 통하지 않는 것은 그쪽도 겠지. / 핫토리 타케오 : ……분명히 그렇네요. 이토선생의 방법도 좋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처사를 당할 것 까지도 아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느쪽이고 똑같다, 라는 것이다.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각오해라. / 핫토리 타케오 : 그렇네요, 오키타군이 없는건 무슨 일이냐 싶지만, 여기서……, ───신센구미의 최강자를 정해보도록 해볼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그 편이 나도 너도 기분좋게 죽을 수 있겠지. / 핫토리 타케오 : 자!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 / 사이토 하지메 : ……같은 것을 할 상황이냐고. / 핫토리 타케오 : 눗!? 다, 당신은…….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 네, 네녀석……! / 사이토 하지메 : 정말, 얼른 끝내라고 신파치, 시간이 없어. / 핫토리 타케오 : 어디까지 우리들을 얕봐야……, 아니, 모두 계산된 일이었습니까, 부부장은……! / 사이토 하지메 : ……뭐 그런 셈이었지.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이것이 당신들이 진실되다고 하는 것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진실됨……. / 핫토리 타케오 : 아무래도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하지만 이토선생, 나도 나의 뜻을 관철하도록 하죠. 여러분! 여기는 내가 발을 묶겠습니다! / 어릉위사 : 하, 하지만, 핫토리씨 혼자서는……! / 핫토리 타케오 : 물러나세요! 이토선생의 죽음을 헛되게 하면 안됩니다!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게 두지는 않겠어, 한 사람도 빠져나가게는……, / 핫토리 타케오 : 누응!! / 핫토리 타케오 : 뜻이 없는 검에 나라의 행방의 끝을 근심할 자격같은 건 없다! 그 일그러진 진실됨, 언젠가 응보를 받을 때가 올 것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제길, / 핫토리 타케오 : 자, 와라, 신센구미! 황천에서 올라온 핫토리 타케오가 쌍도를, 충분히 맛보도록 해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게이오 3년 11월 18일 쿄토 아부라코지 / 이토 카시타로 : 이야~, 조금 너무 마셔버렸네. 하지만, 콘도국장도 우리들의 뜻을 이해해 준 것 같고, 이걸로 히지카타 군들도 조금은 얌전해지겠죠. / 신센구미 대원 : …………. / 이토 카시타로 : 않았네요. / 신센구미 대원 : 이토……, 죽어줘라……. / 이토 카시타로 : 에에~, 그건 좀 싫은데. / 신센구미 대원 : 큿!? / 이토 카시타로 : 히지카타군의 지시겠지? / 이토 카시타로 : 에~또, 오오이시군은 어떻게든, 다음은 누구지? 뭐 됐어, 한꺼번에 때려 눕혀서, 저쪽이랑 협상재료로 쓰도록 하지. / 신센구미 대원 : 우와아아아아아아!!! 긋!? / 이토 카시타로 : 이 수로 나를 나를 죽이자고 하는것은 히지카타군도 조금은 무른걸까나? 이러니까, 앞을 보지 못하는 녀석들은. / 신센구미 대원 : 죽어라,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그러니까, 이 정도로, 나를 못 죽인다……, / 신센구미 대원 : …………. / 이토 카시타로 : 에? 설마, 너……. / 신센구미 대원 : 쿨럭……! 오오이시씨, 지금입니다. / 신센구미 대원 : 이얏! / 이토 카시타로 : 설마 이런 중병에 걸린 사람까지 끌어낼 줄은 말이지. / 이토 카시타로 :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녀석들에, 무심의 칼……, 바보에는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나. 이런 간적들에 경모받다니……. 그것이 언젠가 너희들을……, 신센구미를……, / 이토 카시타로 : 어째서, 그것을 모르는거냐! / 신센구미 대원 : …………. / 이토 카시타로 : …………. 콘도 국장도, 안타깝게……, 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그러면 이 특이점은 너를 위해서……. / 이토 카시타로 : ……후후, 후하하하하하하! 들으셨습니까, 우지자네님? 이 녀석들은 제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우지자네 님을 이용해서, 조종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 이미가와 우지자네 : …………. / 이토 카시타로 : 바보로 만들지마! 내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우지자네님을 이용했다라고? 이 이토 카시타로, 우지자네님에게 이 땅에 소환된 이래, 그저 한 마음으로, 모셔왔다. 그것을, 같이 살던 동료를 계속해서 죽여온 신선조의 녀석들, 그리고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밖에 머리에 없는 네놈들이 무엇을 말하는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 : 네네, 기다리셨습니다 부장, 이라고, 지금으로써는 전 부장이라고 해야할까요. 핫토리군, 뭄의 상태는 어떱니까? / 핫토리 타케오 : 저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마시길, 일은, 지시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 ??? : 그 녀석은 중첩. 아니 그 제육천대마왕 상대라면, 요시모토님도 아무런 상처없이 할 수 없으니까요. 거둬들인 마력에 익숙해지는데도 조금 시간이 걸리겠죠. 게다가, 예상외의 전력도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많은것들이 있어서 바빠서, 오는것이 늦었습니다, 미안해. / 히지카타 토시조 : 역시 네놈은……. / ??? : 핫토리군이 있으니, 그거야 당연히 눈치채셔겠죠. 짐작대로입니다, 히지카타군. / ??? : 안~녕, 오랫만의 이토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그러면 이 특이점은 너를 위해서……. / 이토 카시타로 : ……후후, 후하하하하하하! 들으셨습니까, 우지자네님? 이 녀석들은 제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우지자네 님을 이용해서, 조종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 이미가와 우지자네 : …………. / 이토 카시타로 : 바보로 만들지마! 내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우지자네님을 이용했다라고? 이 이토 카시타로, 우지자네님에게 이 땅에 소환된 이래, 그저 한 마음으로, 모셔왔다. 그것을, 같이 살던 동료를 계속해서 죽여온 신선조의 녀석들, 그리고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밖에 머리에 없는 네놈들이 무엇을 말하는건가! / 이마가와 우지자네 : ……됐도다, 카시타로. 그대는 잘도 짐에게 진력을 다해 주었다. 이 자들에게 그대를 비방할 자격 따위는 없다. 하루노부, 아니 겐신. 나의 이마가와를 진실로 멸망시켰던 네놈도다.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 그래서 네가 정말로 이 특이점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 땅에서 성배를 손에 넣고, 그리고 짐은 알았다. 위대한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 그것이 아들인 나의 책임으로, 어리석은 자로 역사에 기록된 일을 말이다. 오케하자마에서 방심을 취한 어리석은 장수, 그 뒤를 이은 것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자식. 그것은 사실인 것이고, 그 끝에 뿔뿔히 흩어진 가신이라는 자들에게, 짐은 대답할 말도 없다. / 이토 카시타로 : …………. / 이마가와 우지자네 : 하지만 나의 아버지,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모르는 자들이 뭘 안다는거냐! 그러한 무리가, 나의 아버지를, 어리석은 자라고 기록하고 깎아내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 그것이 패자의 죄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역사같은건 필요없다! 이 짐이 파괴하고, 새로운 역사에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의 이름을 새겨 주도록 하겠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우지자네님의 비분에 응하여, 소환된 우리 어릉위사도 똑같은 뜻을 갖고 있다. 나라를 위해서 등등 따위의 이상을 늘어놓고, 그 실제는, 권력싸움을 위해서 동료들을 죽이길 계속한 간적, 신센구미의 너희들에 복수하기 위함에의 뜻. / 나가쿠라 신파치 : 그것을 위해서 우리들을 이 땅에 모은것이냐,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고료카쿠는 너희들 신센구미의 최후의 땅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연이 깊은 자를 불러 오는 것은 필연. 자, 우지자네님, 이제 한번 더 입니다. 고료카쿠성새로써 특이점을 파괴할 일은 이뤄질 수 없습니다만, 그렇자면 다시 고치면 끝나는 일. 마왕을 잘라내고, 이마가와의 인과의 시작을 씻을 수 있도록, 이 녀석들을 이 자리에서 모두 죽여버리고, 몇 번이고 다시 고치죠. 네,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요! / 호타루 : 아니, 다음같은건 없어. / 이토 카시타로 : 웃!? / 호타루 : ……그래, 이걸로 끝.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그러고보니 있었네, 너. 텐션이 올라버려서, 깜박해버렸습니다. 정말 누구에게라도 붙는구나, 사이카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이마가와 요시모토 : …………. ……카시타로인가? / 이토 카시타로 : 눈치채셨습니까? 이야~, 역시 요시모토님, 그 제육천마왕도 어린애 취급이군요. 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뻔히 보이는 아첨은 그만둬라. 그 마왕, 틀림없는 짐의 최대의 장벽이었다. / 이토 카시타로 : 네, 공들여 준비에 준비를 거듭한, 유인을 걸고, 요시모토님의 모든 마력까지 동원한 기습. 그렇게 했음에도 종이 한 장 차이라니, 그야말로 역사에 이름높은 마왕 노부나가였군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 정도의 강자에 이르는 것은 지난날의 누구도 생각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전의 짐도 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것. 카시타로, 그대의 미래의 앎과 식견, 정말로 유용한 것이었다. / 이토 카시타로 : 정말로 감사합니~다. 라고는 하지만 스포일러를 알고서, 아슬아슬하게 승리같은 걸 해냈네요. 정말로 쉬웠다고 말했다면 좋았을 텐데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아……, 이걸로 겨우……. …………. / 이토 카시타로 : 요시모토님? 또 잠드셨습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니, 별일 아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습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병사의 증강은 문제가 없는가? / 이토 카시타로 : 그것은 이제, 풀가동으로 이마가와병을 증산하고 있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이 난은 아직도 계속된다. 방심하지 않도록, 전력의 증강에 힘쓰는 것이다. ……당분간 짐은 움직이지 못한다. 성배에서 거둬들인 마력이 익숙해질 때 까지 대리를 맡기겠다. 그 마왕을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보통의 놈들은 아니다. 예의 칼데아의 마스터, 얕보지 말거라. / 이토 카시타로 : 마왕 노부나가를 치는 것이 제일이었기 때문에, 다소 눈을 감은 덕분에 놓치는 꼴이 되어버렸으니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래서, 녀석들은 지금 어떤 곳에? / 이토 카시타로 : 추격자는 이미 보냈습니다만, 녀석들의 향했던 앞은…….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이의 타케다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이토 카시타로 : 에에……. 눈 앞에서 동맹파기라……, 아니, 알겠습니다만, 정말로 귀찮은 타이밍에 저질렀군요. 오다가 처리되었다고 생각하면, 다음은 타케다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억지를 부리는 것은 타케다의 십팔번이다, 짐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아픈 부분을 찔러온 거겠지. 오히려 지금까지 얌전히 해온것만으로도 갸륵한 일이지. / 이토 카시타로 : 실제로, 요시모토님도 움직이지 못하고, 타케다에게 있어서는 찬스라고 말하고 싶은 걸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어느쪽이든, 타케다와 결착은 아직 이르다. 그것보다 짐이 취한 마왕의 힘에서 흘러나온 권속, 저것들은 사용할 만한 것이 되는 것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저것 말입니까? 뭐, 전력이라 하기엔 충분하지만, 개체차가 꽤나 있네요. 예의 배신한 반골심이 넘치는 개체부터, 묘하게 순종적인 개체까지, 그러한 점은 인간과 다를바 없네요. 정신면의 조정이 이후의 문제일까요. 그리고 겉모습이 뭐라고 해야 좋을까요, 조금 어려울지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강하기만 하다면 겉모습 같은 것은 어쩔수 없는 일, 역시 마왕 노부나가의 마력에 연관된 것만의 일이 있다. 성배의 마력으로 간이적으로 생산도 가능한 것 같다. 수를 채워서 북쪽의 대비에 돌려라 타케다의 상대도 쉽겠지. / 이토 카시타로 : 지당한 말씀. 게다가 타케다의 목적도 아마도…….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북의 군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이토 카시타로 : 에에~, 또 군신님이 쓸데없이 나왔다는 거야? / 핫토리 타케오 : 네, 별로 예전처럼 전조 없이 나타나, 구별없이 죽이고 돌아다니다 떠난것 같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의다 뭐다 귀찮은 무장이라는 것은 역사서로 알고 있어도, 설마 이렇게 엉망진창이라니. 그렇다면, 역시 북쪽은 그 이상 나아가지 말도록, 곤란하네, 어떻게 해도. / 핫토리 타케오 : 타케다와의 결착도 북의 군신이 있는 이상, 간단히는 할 수 없네요. / 이토 카시타로 : 북의 군신, 동의 타케다, 이런 삼국지같은 일이 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우리들은. / 핫토리 타케오 : 게다가 지금에 있어서 어째서 타케다는 약정 파기를? 같이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저쪽에서부터 맺어온 동맹을 스스로 걷어차다니, 무슨 일인걸까요? / 이토 카시타로 : 예의 칼데아를 수단으로 하고 있는거겠지. 이마가와와 한패가 되어도, 결국, 북의 군신을 상대하는 것은 눈치만 봤어. 거기에 있어서는 이쪽도 마찬가지. 어떻게든 저 귀찮은 군신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마가와도 타케다도 서로 노려보는 것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변화를 원했던 걸까, 아니면 뭔가 확실한 승산이 있는걸까. / 핫토리 타케오 : 승산……, 입니까. 솔직히, 그 북의 군신에는 저도 상처하나 낼 수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를 경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핫토리군에도 그렇게 보여? 나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 아니, 이건 좋지 않나……. 역시 요시모토님이 걱정하실 만도 해. 그 칼데아의 마스터, 그런 재능이 있을지도. / 핫토리 타케오 : 그건 대체……. / 이토 카시타로 : 이쪽의 이야기. 그러면 실제문제, 그녀석들은 북의 군신을 어떻게든 할 수 있을까? 으~응……. 아니, 이쪽인가. 타케다의 하루노부군, 단순하게 승기가 없어지니까 가 아니라? / 핫토리 타케오 : 승기가 없어진다, 는 것은? / 이토 카시타로 : 이마가와는 요시모토님이 움직일 수 없어진다고 하지만, 병사의 강화는 순조롭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력은 늘어나고 있어. 그런데 비해, 타케다는 애초에 전력의 대부분을 그 남자 혼자서 부담하고 있는데다, 이마가와로부터의 유민까지 떠맡아, 영내의 경영은 힘들거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상황은 나빠질거야. / 핫토리 타케오 : 이대로는 만에 하나의 승산도 사라지기 때문에, 도박을 걸었다. ……라고 하는 까닭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겠지. 뭐, 타케다의 진의는 어쨌든 이쪽은 어떻게 할까의 이야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핫토리 타케오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틈에 카이를 공격하시겠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 간단한 상대도 아니니까 말이야. 일부러 틈을 보여준다는 것은 준비를 그런대로 했을거고, 하물며 카이의 나라에의 타케다는 알다시피. 그 사이 북쪽의 군신이 이쪽으로 오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어. / 핫토리 타케오 : 그럼 이쪽도 상태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군요.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이 기회에, 우리들도 한 다리 걸쳐볼까. / 핫토리 타케오 : 어쩔 생각이십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어차피, 북의 군신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돼. 그것을 감안해서 조금 수를 써보자. / 핫토리 타케오 : 실례합니다, 이토선생의 이야기는 어려워서, 저 같은건 좀처럼 진의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 핫토리군은 고지식한 것이 장점이지만, 조금은 편하게 가자구. 알겠어, 이런건 라이브 감이야, 라이브감. / 핫토리 타케오 : 라이브감 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좋아, 그러면 바로 이야기를 하러 가 봅시다. / 핫토리 타케오 : 이야기?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이야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 : ……그렇다면 나도 동행하게 해줄수 있을까. / 호타루 : 누구!? / ??? : 이런,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 나가쿠라 신파치 : 그 소리는……, 어이, 설마 너! / 이토 카시타로 : ……라는 때문입니다, 사이토군. / 사이토 하지메 : 나에게 타케다……, 아니 칼데아에의 심부름꾼이 되어달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네, 그 말대로. 자, 우리들 칼데아의 서번트인 노부나가공을 죽여버렸지 않습니까. 직접 가도 상대를 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잘 아는 사이인 사이토군에게 부탁하고 싶네~, 라고. 잘 아는 사이라, 뭐, 틀리지는 않지만 말이야…….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저는 반대입니다. 이 남자, 신선조에서 제일 신용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날, 우리들 어릉위사를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뭐뭐 핫토리군, 그렇게 말하지말고, 같은 어릉위사의 동료지 않나요. 아, 그래그래, 나한테서 훔친 돈, 그것도 땡 하고 없던걸로 해줄테니까,서비스로. / 사이토 하지메 : 부장과 오키타쨩은 살아있는거지? / 이토 카시타로 : 그거야 이제, 두 사람은 중요한 인질이니까. 사이토군이 일하게 해주기 위해서 말이야.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라구. 이쪽에 선택할 여지도 없고.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 말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차선이니까, 그다지 말하고 싶지 않았다구. 게다가 봐, 사이토군은 신선조의 안에서도 머리가 유연한 쪽이고. 나는 산 거라고, 신선조에 단념을 하고, 신정부에 전향한 네 선구안을 말이야. 그러니까, 아직은 같이 어릉위사로써 일해줘. 여유가 없는 신선조와 다르게 가족같은 직장이고, 뜻을 같이 하는, 그래 문자대로 동지로서! / 사이토 하지메 : 비꼬는 거냐. / 이토 카시타로 : 응, 비꼬는거. / 사이토 하지메 : 칫, 뭐 좋아. 다리는 놓아주겠지만 우리 마스터가 네 라고 말할지 말지는 보증 못한다고. / 이토 카시타로 : OK, 그럼, 부탁할게~. / 핫토리 타케오 : 정말로 보내줘도 괜찮겠습니까? 실례지만, 저렇게 보여도 간단히 전향할 남자는 아닙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 틈이라도 보이면 동료를 구출할 궁리라도 하는것이 고작이라고 생각해. / 핫토리 타케오 : 그렇다면 어째서……. / 이토 카시타로 : 뭐, 함정같은 거야. / 핫토리 타케오 : 함정……? / 이토 카시타로 : 그래그래, 붙잡았다고는 하지만, 오키타군에서는 눈을 떼지 않는 것이 좋고. 그녀는……, 무서~우니까말야. / 핫토리 타케오 :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어떻게 쓰러트릴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이토 카시타로 : 예에? OK해줬다고 말이지? 칼데아의 마스터라는거, 바보? / 사이토 하지메 : 니가 기다리던 소식이잖아……. / 이토 카시타로 : 곤란하네, 사이토군을 심부름꾼으로 그녀들의 움직임을 꽉 잡고 있으려고 했던 것 뿐이었는데……. / 이토 카시타로 : 이런 수상한 이야기에 넘어가는 걸까, 흐~응. 그럼, 어쩔래, 사이토군? / 사이토 하지메 : 모른다고요, 나한테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 이토 카시타로 : 뭐 상관없나. 북의 군신을 처리하는 거라면 이쪽도 바라던 대로고. / 이토 카시타로 : 그거, 진짜로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니까. 그러면……, 과연, 이쪽으로부터도 그런대로의 형태로 도움이나 원군을 보내지 않으면 좋지 않겠지. 핫토리군, 부탁해도 될까? / 핫토리 타케오 : 제가 그녀들에 협력해서 군신을 상대하라, 라고?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이야기. 요시모토님은 당분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우리들 중에서 군신과 맞상대 가능한건 당신 정도야. 이런, 사이토군, 이건 그녀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아~, 요시모토님 지금 움직이지 못해서, 곤란하네~. / 사이토 하지메 : 네네, 못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지쳤으니까 조금 쉬러 가겠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괜찮습니까, 자유롭게 해줘도. / 이토 카시타로 : 괜찮아, 모처럼이니까, 보고, 알게 해주지 않겠어, 우리들이 만들고자 하고 있는 것을 말야. / 핫토리 타케오 :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바쁘게 되었으니까, 우리들도 힘내볼까. 우리들의 패황, 요시모토님을 위해서! / 핫토리 타케오 : …………. / 핫토리 타케오 : 요, 요시모토님을 위해서! / 이토 카시타로 : 고마워, 어울려줘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북의 군신 : ……왔습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한번 신성을 잃으면 그 정도로 약한가. / 타케다 하루노부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예를 표하도록 하지, 타케다 하루노부. 아무리 짐이라 해도, 이정도의 신성을 가진 비사문천에 상대하는 것은 조금 힘들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마가와의 대장인가……! / 북의 군신 : 요시모토……, 마를 손에 넣고, 여기까지 커져버린 것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사람의 세상에 신불의 손길은 무용. 이제부터는 순수한 힘이 세상을 덮는, 패자의 시대. 신불에 빌고, 의지하는, 태만한 백성을 짐은 구하지 않는다. / 북의 군신 : …………. 이미 저에게 이 성배의 난을 재정하는 일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나의 왜곡이여, 말법의 세상에 살아가도록 하세요. 바라는대로 살고, 바라는대로 쓰러지세요. / 나가오 카게토라 : ………….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사라져라, 사람이 낳은 하얀 신이여. / 북의 군신 : …………. / 나가오 카게토라 : 사라……, 아니, 흡수한 것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네놈이 정말로 군신을 모사한 몸이라는 것은 짐의 예상이 틀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이토 카시타로 : 이야~, 훌륭하게 해내셨군요, 요시모토님. 설마 그 군신을 정말로 해치우셨다니. / 나가쿠라 신파치 : 너는, 이토……, 이토 카시타로……! 이토 카시타로 : 네에~, 오랫만입니다, 나가쿠라군. 그런데 어째서 그런 곳에 있습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째서냐니?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사이토군이 살아 돌아왔잖아요? 어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무슨 뜻이냐? / 이토 카시타로 : 무슨 의미라니……, 어째서 배신자를 죽이지 않은 겁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를 죽인……, 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조를 나간 녀석은 할복이나 참수, 보통으로 생각하면 사이토군은 죽일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 우리들을 죽였을때 처럼. / 나가쿠라 신파치 : …………. / 이토 카시타로 : 아! 그러고보니 나가쿠라군도 조를 빠져나갔지 않나요? 이런 실례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면 빠져 나갔던 때는 갑양진무대가 되었으니까 세이프라는 일일까나? 우와~, 조금 봐줬어요, 이거. / 나가쿠라 신파치 : 뭘 말하고 싶은거냐……? / 이토 카시타로 : 뭐라니, 뭐, 그……, 비아냥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이런, 나가쿠라군과 놀 상황이 아니네. 요시모토님, 이것은 천재일우의 기회.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고, 눈 앞에는 만신창이의 타케다와 칼데아. 여기서 깔끔하게 끝내버리죠, 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원래부터 그렇게 할 작정이었다. 타케다 하루노부, 각오하도록 해라.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냥은 동맹 같은걸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올줄이야. 핫토리, 네녀석도 이걸 위해서 우리들을 감시했구나. / 핫토리 타케오 : …………. / 타케다 하루노부 ; 흥, 원래부터, 군신의 다음은 요시모토, 너희들을 처리할 생각이었다. 수고를 덜어서 조금 괜찮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변함이 없는 오만함을. 아니,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그 하루토라의 자식인가.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하루노부, 그 상처는. / 타케다 하루노부 : 고난이라는 것은 겹쳐져서 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너희들도 각오를 해두라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럼 와라, 카이의 호랑이여!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덤벼라. ───여기서 결판을 낸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칫. / 나가쿠라 신파치 : 뭐……, 사이카의 아가씨……! / 타케다 하루노부 : 나라고 하는 것이, 여기까지인가.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를, 쏘았다……!? / 호타루 : 타케다 하루노부……, 사이카의, 응. ───마고이치의 원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타케다 하루노부 : ……칫, 역시 효과가 있었나. 사이카, 기회를 기다린 건가.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기회? 그것은 대체……. / 이토 카시타로 : 네~에, 수고하셨습니다. 잘 해주셨네요, 사이카의 호타루군.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그럼 이토, 네놈의 지시였던 것이냐. / 이토 카시타로 : 나가쿠라군, 내가 나쁜 짓을 했다는 것 같이 말하지 말아주세요. 오히려 도와줬다고요, 그래요, 호타루의 원수를 치는 것을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원수라고……? / 이토 카시타로 : 어라?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나요? 전의 성배의 난에서 소환된 사이카 마고이치, 호타루군의 소중한 두령을 죽인 것이, 그 타케다의 하루노부씨 니까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성배의 난, 사이카 마고이치……. 그것은 정말입니까, 하루노부.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랬다면 어쩔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럼, 원수라고는 것은 정말로……. / 이토 카시타로 : 사이카 마고이치는 자기가 죽으면, 다음대의 사이카를 자동소환하고, 두령의 역할을 건네받는 다고 하는 특수한 스킬이 있지요. 그래서 소환된 것이, 그곳에 있는 삼대의 사이카 마고이치의 호타루군이라고 하는 까닭. 사이카 마고이치라고 하는 것은 역사상에도 경력이 괴이한 인물이었지만, 습명제로 몇명이나 있다는 것이라면 이치에 맞아. / 호타루 : 사이카는 사라지지 않아, 두령인 마고이치가 있는 한은. / 이토 카시타로 : 거봐요, 비겁하게 속여서 공격당한 두령의 원수를 벌하는 것이라니, / 이 살기 힘든 세상에 눈물나지 않습니까. 도와주고 싶어진다라고 말하는 것이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럼, 우리들에게 붙은것도, 타케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일이냐. / 호타루 : 타케다 하루노부……, 죽기 전에 한가지 가르쳐 뭐. 어째서, 나를 그대로 둔 것인지. 내가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텐데. / 타케다 하루노부 : ……타케다를 얕보지마라. 너 같은 것에 당할 내가 아니다. 도움이 되는 순간에는 썼을 뿐이다. / 호타루 : 그래……, 그럼 죽어줘……. / 나가오 카게토라 : 뭘 얕보지 말라, 당할 내가 아니다 라는 겁니까. 겉보기에도 당했거든요! 신파치, 마스터 어쨋든 여기서 물러나죠! / 알겠다!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모처럼 좋은 느낌으로 일이 진행되었으니까, 놓칠리가 없잖아요. 자, 요시모토님, 다음은 잘 부탁드릴께요. 타케다와 우에스기, 얼른 처리해 주실까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꼴사납도다, 하루노부. 아니, 약정파괴의 네놈에게는 걸맞는 최후인가. 칼데아의 마스터여, 조금은 싱거운 종막이지만, 이걸로 끝을 내도록 하지. / 나가오 카게토라 : 큿!?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핫토리 타케오 : ……요시모토님, 실례하겠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무웃? / 핫토리 타케오 : 거기의 사이카, 그곳에서 움직이지 말도록. / 호타루 : 무슨 일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핫토리……, 우리들을 감싸는거냐? / 핫토리 타케오 : ……물러나십시오, 칼데아의 마스터. 여기는 내가 맡도록하죠. / 타케다 하루노부 : 뭐라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이것은 어떠한 상황인가. 카시타로, 설마 그대의 지시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뭐랄까, 뭐하는 건가요 핫토리군? / 핫토리 타케오 :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어봐도, 이토 선생의 지시대로, 칼데아의 마스터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것은 끝났어요, 끝. 이야기 들었어? 아, 설마 투구 때문에 들리지 않았어? 거기의 귓구멍 정도는 열어둬야죠. / 핫토리 타케오 : 저와 칼데아의 마스터와의 맹약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약정파기 같은 것은 무사의 불명예. 그러한 일이라는 것은 신센구미의 녀석들과 다르지 않은 것이 아닙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네 녀석……. / 이토 카시타로 : 잠깐잠깐, 분위기 읽을 상황이잖아요, 여기. / 핫토리 타케오 :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심지어 요시모토님이 상대라도, 이 핫토리 타케오, 일전을 치룰 각오로써.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호오……. / 이토 카시타로 : 에에……, 곤란하네 정말이지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타케오여, 각오는 되어있는 것이군. / 핫토리 타케오 :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래도 저쪽은 내분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 틈에 물러서도록 하죠, 마스터. / 고마워 핫토리씨 / 핫토리 타케오 : 약정에 따라 하는 일일 뿐, 신경쓰지 마시길. / 카가오 카게토라 : 신파치! 후미는 내가, 마스터와 하루노부를 맡깁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오우……. 그럼 대장 아가씨, 이야기는 나중이다. / 타케다 하루노부 : …………. 어이 너……. / 호타루 : ……. / 타케다 하루노부 : 그것이, 너의 사이카인가? / 호타루 : !? ……무엇이, 말하고 싶은거야? / 타케다 하루노부 : ……그것은 자신에게 물어봐라. / 호타루 : ……자신에?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엇을 주절주절 말하고 있는 겁니까, 얼른 갑시다! / 호타루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이토 카시타로 : 아-아, 감쪽같이 놓쳐버렸네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아무래도 그대의 계책 내인 것은 아닌 것 같구나. / 이토 카시타로 : 저의 재치를 높게 사 주셔서 영광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녀석들을 놓칠 의미는 없겠죠. 핫토리군, 어쩔거야, 이거? / 핫토리 타케오 : 원래부터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약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주인에게 대들게 된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 어떠한 것이라도 처단해주시길.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어쩌시겠습니까, 요시모토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럼, 죽도록 해라. / 핫토리 타케오 : 구누앗……!? ……누우웃. 커헉!?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호오, 짐의 태도를 받고도 아직 서있는 것인가. 좋도다……. 타케오, 그 편과 같이 강한 자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짐이 뜻하는 새로운 이마가와의 세상. 더구나 지금은 카시타로의 실책도 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것을 말씀하시면 이쪽도 답할 말이 없습니다. 핫토리가 이런 일에 찬성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가지 우리에게 맞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면목이……, 없습니다, 이토선생. 하지만 이걸로 약정은 끝났습니다. 다음은 일절 흔들리지 않고 검을 휘두르도록 하죠.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요, 여기서 갱신하도록 하죠. 어쨌든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는 일을 했기 때문에, 타케다도 그 상처는 금방은 낫지 않을 것이야.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사이카의 호타루군, 원수를 쏘아서 부상을 입혔지만, 타케다를 쓰러뜨릴때까지 나와의 계약은 계속해서? / 호타루 : ……그럴 생각. / 이토 카시타로 : 자, 그런 느낌으로. 복수란 것은 확실히 해내지 않으면 않으니까요. 뭐, 이거라던지 저거라던지 있었습니다만, 이걸로 겨우 그 땅에 향하게 되었습니다, 요시모토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이제부터 시작하는 이마가와의 세상이 필요……, ───『카와나카지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래도 추격은 없나 보네요. 저 핫토리 무언가던가, 정말로 우리들을 구했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그 자식……, 폼나는 짓을……. / 나가오 카게토라 : 지금은 보기 드문 기골있는 남자라고 하는 것입니까. 하루노부에게 발톱의 때라도 달여 마시게 하고 싶네요. 어쨌든 우리들도 상처를 입었고, 어디선가 쉬지 않으면, 이후의 일도 이야기 할 수 없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이 앞의 고개를 넘으면 타케다의 숨겨진 탕이 있다, 그곳에 향하자……. / 나가오 카게토라 : 타케다의 숨겨진 탕? / 타케다 하루노부 : 나는 카이에 몇개인가 숨겨진 탕을 가지고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 일이라면, 서두르도록 하지. 추격이 오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녀석들의 상황이 변할지도 모른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네요, 그럼 가도록 하죠 마스터. / 온천인가 / 나가오 카게토라 : 도중에 안주랑 술을 사 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오키타쨩. 자는 척은 이제 됐어, 망은 처리했으니까 말야.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그 모습 이라도 잘 되고 있는것 같읕군요. / 사이토 하지메 : 잘 되고있다 라고 말할까 그냥 자유롭게 풀어주고 있다고 말해야 할까……. 뭐, 이야기는 나중이다, 어쨌든 여기서 나가자. / 오키타 소지 : 감사합니다. 그래서 마스터는?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그쪽은 무사하다.우리들 쪽이 훨씬 위험해. / 오키타 소지 : 그럼 놋부와 히지카타씨 까지……. / 사이토 하지메 : 어디에 갇혀 있는지, 아직 목표도 확실하지 않아. 뭐, 죽여도 죽을 사람이 아니니까,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 오키타 소지 : 그럼 서두르죠, 어느쪽이든 두사람으로는 부족해요. / 사이토 하지메 : 하지만, 시간도 없으니까 서둘러서 가볼까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상처의 쪽은 어때? / 오키타 소지 : 이쪽은 신경 쓰지 말고. / 사이토 하지메 : 자 그럼 가볼까. / 오키타 소지 : 아무리 생각해도 괴상한 분위기라지만, 뭐에요, 여기? / 사이토 하지메 : 위치적으로는 성의 중심부일 것이지만……, 어이, 저거! / 히지카타 토시조 : …………. / 오키타 소지 : 저것은, 히지카타씨! / 사이토 하지메 : 부장! 지금 구해……, 칫! 마력장벽인가 뭔가냐? / 오키타 소지 : 비켜주세요, 사이토씨. ───『무명 삼단 찌르기』! / 오키타 소지 : 내 3단 찌르기도 통하지 않습니까……. / 사이토 하지메 : 파괴한 부분에서 수복하는 것 같네. 이녀석은 근원을 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지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거기에 사이토냐…….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정신 차리셨나요? 기다려 주세요, 뭐라도 해서 구할테니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나는 됐다. 그것보다 [플레이어]에게 전해 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 너희들만 도망쳐라. / 사이토 하지메 : 전해줬으면 하는 것?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아, 이토……, 아니 이마가와가 하려고 하는 것을 말이다. / 오키타 소지 : 그것은 대체…….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녀석들의 목적은 이 특이점에 머무르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특이점에 머무르지 않아? 아니, 녀석들의 목적은 분명히, 이마가와의 세상이었지? 그것을 위해서 이 특이점을 만든 것이 아니었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아냐, 이토의 생각하는 것은 그런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야. 녀석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 나라의 역사를 통째로 다시 만들 생각이다. 그것도 특별한 힘과 기술로써 말이지. / 오키타 소지 : 힘과 기술?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아, 이토는 이 일본을 문자 그대로 부수고, 다시 만들 생각이다. / 사이토 하지메 : 문자대로라니, 설마 일본까지 박살내기라도 하려고? / 이토 카시타로 : 그 설마야, 이 나라를 한번 파괴해서 역사를 고쳐 쓴다는 것. 그것이 우리들의 목적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오키타 소지 : 당신은……! / 이토 카시타로 : 이런이런, 오랫만이네 오키타 군. / 오키타 소지 : 이얍! / 호타루 : ……두지 않아. / 오키타 소지 : 총탄!? / 이토 카시타로 : 이야기를 할 순간도 없이 베어 버리려드는 것은 여전하네. 아, 호타루군, 수고하셨습니다. / 호타루 : …………. / 사이토 하지메 : 네, 분명히 마스터와 계약한……, ……그렇게 된 건가. / 오키타 소지 : 마스터와 계약?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평소대로의 일이야. 그렇다해도 귀찮은 일을 바로 자신의 일로 만들어 버리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이야~, 1번대, 3번대의 대장까지 모여 있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아, 그렇지, 히지카타군? 신센구미의 동창회, 나가쿠라군도 불러주고 싶었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나가쿠라……, 신파치인가…….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사이토군, 우리들의 목적인 강한 국가의 모습, 알았을까나? / 사이토 하지메 : 완전히 모르겠네. 이 일본을 파괴해서, 다시 바꾼다? 제정신으로 말하는거야?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맞이할 일이 없었던 우리들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빌려 주었으면 한다고. / 사이토 하지메 : 시대라고……? / 이토 카시타로 : 거기에 있는 오키타 군과는 다르게, 그 신센구미를 빠져 나간 인간이야. 당신은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 부탁한 부장도 이런 꼴이고, 우리들에 붙는 쪽이 득이 될거라 생각해. 아, 오키타군은 필요없어, 무서우니까. / 오키타 소지 : 이쪽에서 거절하겠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그런거라고, 부장을 해방해 주실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 그럼, 이야기도 결렬됐고, 시작할까.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오오오오오오옷!!!?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대체 무엇을! / 이토 카시타로 : 아, 닿지 않는것이 좋아, 닿고 싶어도 닿지 않겠지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이거 뭐냐?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이거?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야. / 오키타 소지 : 인간제물……, 히지카타씨를……!? / 사이토 하지메 :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장을 부장을 해방해 달라고. / 이토 카시타로 : 히지카타군을 해방? 어째서 그렇게 그 남자에 집착하는 걸까. 너희들, 신센구미를 빠져 나갔잖아? 아아, 미안, 오키타군은 병사였지. 불쌍하게도,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대장까지 줄줄히 대를 빠져나간 덕분에 히지카타군은 혼자서 북의 끝에까지 쫓아가고, 참혹하게 개죽음을 당했잖아. 그런데, 자신은 얇은 봉투나 받고 행복하게 살아갔잖아? / 사이토 하지메 : 그 이상 더러운 입을 열지마라. 거기의 아가씨가 얼마나 실력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너와 아가씨, 여기도 두명, 2대 2다.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말해보니 확실히. 호타루군에 사이토군을 맡겨도, 오키타군의 상대는 나에게는 무리야, 또 살해당할지도. / 사이토 하지메 : 다시? / 이토 카시타로 : 어라? 사이토 군 몰라? 나는 살해한 것은, 거기에 있는 오키타군이라고.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바보같은, 오키타쨩은 그때 이미……. 게다가 분명히 너는 오오이시가 죽였던 것일텐데. (주: 실제로 죽인 것은 신선조 감찰 오오이시 쿠와지로, 살인마 오오이시라고도 불렸다. 뿐만 아니라 사이토 하지메와 나가쿠라 신파치도 동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는 하지만, 오오이시군 같은 대원 만이라면 뒤를 잡힐 일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중병에 걸린 오키타군까지 쓸 줄은, 역시 예상외였다고. 평범한 자객만이라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거라고, 히지카타군의 염려가 들어간 지시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평소, 무사다 뭐다 말하는 것 보다는, 하는 짓이 비열하다고 해야할까 어떨까, 꽤 하잖아.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의……. / 오키타 소지 : ……마침 적당하네요, 여기서 죽여버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토 카시타로 : 오, 우서워 무서워, 그런 이유로 부탁드립니다, 요시모토님. / 사이토 하지메 : 뭣!? 이녀석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공평한 조건으로 이 곳에 올 리가 없잖아요. 자, 자, 요시모토님, 후딱 끝을 매 버려주세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오키타 소지 : 이마가와 요시모토, 대장 스스로……. / 사이토 하지메 : 대장까지 데리고 오다니. / 히지카타 토시조 : 나, 나는 신경꺼라……! 빨리, [플레이어]에 이 곳을 전해라. 이녀석들은 이 성을, 이 나라에 부딪칠 생각이다. / 오키타 소지 : 이 성을, 부딪칠?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주방의 명령이다, 여기는 일단 물러서지 않을래.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는 두지 않을거야. 봐, 뒤에, 위험하다고. / 오키타 소지 : 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오키타 소지 : 뭣!? 이, 이것은?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농담이냐고, 무슨 일이냐 이거? / 호타루 : 엣……? / 오키타 소지 : 똑같은 얼굴, 똑같은 모습……, 이마가와가 또 한사람!? / 이토 카시타로 : 놀랐어? 뭐,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괜찮아. 어차피 여기서 모두 죽을 거니까. 그럼 우선은……, 호타루군 부터. / 호타루 : 뭣!? ……무슨 생각.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저 녀석, 네 편이지 않았냐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동료가 아니었는데? 이녀석들은 돈벌이로 뭐라도 하는 사이카슈. 사이토군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잖아? / 호타루 : 아냐, 사이카는 약속에 따라…….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뜻도 없고, 계약대로 누군가의 편이라도 되어, 누군가의 적이라도 된다. 그런 녀석들, 살려둘 의미 없지. 실제, 그 탓에 사이카는 망했다. / 호타루 : 아냐, 사이카는……, 나는……,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요시모토님, 이러한 배은망덕한 무히들은 언젠가 분명히 해를 불러올 겁니다. 이제 필요없으니까 처리해 버리죠. / 오키타 소지 : 그렇게 둘 수는 없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무슨 생각입니까, 오키타군? / 호타루 : 구한거야, 나를……? / 오키타 소지 : 괜찮으니까 얼른 일어서 주네요, 도망갈거에요. / 호타루 : 어째서……. / 이토 카시타로 : 내가 할 말이라고, 그거. 어째서 적을 적을 구해주는겁니까? 게다가 그녀, 당신들을 배신잖아요, 이야기 들었어요? / 오키타 소지 : 마스터가 계약한 이상 나는 그것을 믿을 뿐입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믿는다, 입니까. 변함없이 무섭네, 오키타군은. 아니, 이것은 내가 이상했네. 오키타군이 이야기 같은걸 들을 리가 없고, 통할 리가 없었지. / 오키타 소지 : 제가 따라가겠습니다, 사이토씨, 그녀와 먼저 가시길. / 사이토 하지메 : 네네, 그렇제, 마스터쨩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말하겠죠. 하는 쪽의 사정도 생각했으면 좋겠지만, 사이카의 아가씨를 데리고 가는거라면, 가자. / 호타루 : 나는…….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기다려 주세요. 반드시 돌아갑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정말로 히지카타 군을 두고 가버렸네요. 뭐, 신센구미의 결속 같은건 이런건가.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아……, 지, 지껄이긴……. / 이토 카시타로 : 뭐, 이걸로 요시모토님 두명이 정말로 날뛴다면 노심도 그냥은 미안하고, 적당하니, 밖에서 끝을 내볼까요. 어느쪽이라도 그녀석들, 도망칠 수 없을테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오키타 소지 : 그 또 한사람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도 말입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이거? 이거는 말야~, 호타루군도 있으니까, 가르쳐 줄까나. 이건말야, 저번의 싸움에서 요시모토님이 흡수한 것이야, 서번트의 영기를 소재로 요시모토님의 마력을 휘감아서, 말하자면 인조 요시모토님이라는 것일까. / 호타루 : 저번의 싸움에서 흡수한……?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이거 봐, 이쪽의 요시모토님의 소체는 너도 잘 알고 있는 남자라고. / 호타루 : 설마……. / 이토 카시타로 : 그 설마, 전의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아쳐, ───사이고 마고이치. / 호타루 : 그런, 거짓말……. / 이토 카시타로 : 거짓말이 아냐, 타케다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은 것을 우리들이 마무리 지었으니까 말야. / 호타루 : 그럼, 타케다에 당했다고 말하는 것은……. / 이토 카시타로 : 그것은 사실이야, 그 후의 일은 별도의 이야기일 뿐이었던 것이지만. / 호타루 : 나를 속인거야……. / 이토 카시타로 : 동료를 바꾸는 그러한 일이 될까나. 뭐, 이것도 난세의 경험이라 누군가 말했잖아? 미안해, 너 말야 사람의 말을 금방 신용하니까 그만 지나친 장난을 쳐버렸네. 그래도, 이런데도 잘도 저 사이카슈는 임무를 해냈던거네. 더구나 위에 서는 두령이 이런 꼴인데도. 솔직히 어울리지 않은거 아냐? / 사이토 하지메 : 네놈……. / 이토 카시타로 : 아, 더불어서 이쪽의 요소님의 소체는, 너희들도 알고 있는 오와리의 얼간이, 오다 노부나가라는 사정. / 오키타 소지 : 그럼 그 때, 마왕놋부는……! / 너희들이 버리고 갔으니까, 요시모토님에게 당한거잖아. 그러니까, 봐, 너희들의 탓도 있다고 봐. / 이토 카시타로 : 신센구미는 동료를 버리는 것이 장기니까, 정말로. / 사이토 하지메 : 개자식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이토 카시타로 : 자, 그런 이유로 내 수고를 허무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기에서 얌전히 죽어줬으면 할까나. 뭐, 이 높이라면 아무리 서번트라도, 도망갈 수 없겠지만 말이야. 아, 뛰어 내릴거면 뛰어 내려도 상관없어, 거꾸로 노리기 쉬워질테니까. 어느쪽의 요시모토님도, 활, 정말로 굉장하니까. 토카이도 제일의 활잡이기도 하니까 말야. 토카이도 제일인데, 2명이 있지만. / 오키타 소지 : 확실히 이 높이라면, 뛰어 내려도 좋은 표적이네요. / 호타루 : ……내가 여기를 맡을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아가씨, 움직일수 있어? / 호타루 : 괜찮아, 발 묶기는 잘해. 이걸로 남을 이유도 생겼다. / 이토 카시타로 : 네에네에, 그렇게 말하는거 됐으니까. / 호타루 : 미안해, 내 바보같은 사정을 대신 사과해줘, 당신의 마스터에게. / 오키타 소지 : 싫거든요, 그런 건 스스로 해 주세요. 됐으니까 다 같이 도망칠게요. / 호타루 : 그래도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간단하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미안하지만 이 아가씨의 말대로다. 그런 간단한 상대가 아냐. 게다가 저 두 명의 요시모토, 이토가 말했듯이, 진짜로 숨막히는 마력을 휘감고 있어.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어느쪽이라도 호타루군으로는 요시모토님의 상대는 짐이 무겁지만 말야. 뭐, 저항정도는 해도 신경안써, 의미 없지만서도. / 오키타 소지 : 그런데 이토씨가 미래의 지식으로 이마가와에 힘을 빌려줬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까지 인가요? / 이토 카시타로 : 갑자기 뭐야? / 오키타 소지 : 아니, 조금 의문이거든요. 아무리 이토씨의 머리가 좋아도, 이런 하늘을 나는 성까지 만들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거든요. / 이토 카시타로 ; 물론, 성배의 힘에 의한 것도 있지만 말야. 거기에 마술, 기술, 역사, 이 시대에는 상상하지 못할 지식을 나는 가지고 와서, 발전시켰어. / 오키타 소지 : 그렇습니까, 그럼 제가 가져온 것도 봐 보실래요? / 이토 카시타로 : 오키타 군이 가져온 것? / 오키타 소지 : 후후후……, 보고 놀라지 말아주세요. / 오키타 소지 : 짜잔~ 오키타쨩,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수영복 쇼 개막입니다! / 이토 카시타로 : …………. / 호타루 : …………. / 사이토 하지메 : …………. / 이토 카시타로 : 사이토군, 설마 여기 웃을 장면? / 사이토 하지메 : 아마도……. 아니, 오키타쨩 수영복 같은걸 밑에 입었어? 아니, 설마!? / 오키타 소지 : 그 설마입니다, 자 호타루씨, 사이토씨,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 이토 카시타로 : 뛰었다!? 아니……, 오키타군, 떠 있는거 아냐? / 오키타 소지 : 훗훗후……. / 호타루 :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내 이름은 창궁을 달리는 신센구미, 오키타 · J · 소지! / 이토 카시타로 : 하? 오키타 제이 뭐시기……? 라고 할까 어째서 떠 있어? / 오키타 · J · 소지 : 아아, 통상시는 광자미채의 탓으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옛날의 정으로, 모처럼 보여드리죠. / 오키타 · J · 소지 : 이것이 제트 천연이심류가 자랑하는 과학력의 결정, M · DRIVE 탑재한 제트팩입니다! 그러면 이토씨, 실례합니다-! / 이토 카시타로 : ………….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역시 오키타군은, 무섭네……. / 호타루 : 하늘을……, 날고 있어…….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어째서 또 이런 것을 가지고 온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사실은 나오기 전에……, / 히미코 : 아, 있다있어. 지금부터 예의 특이점에 가는거지? / 오키타 소지 : 히미코씨, 뭔가 제가 필요하신거라도 있으십니까? / 히미코 : 용무가 있는게 아니지만, 지금의 레이시프트, 아마, 수영복을 가지고 가는 편이 좋을거야. / 오키타 소지 : 수영복 입니까? 그래도, 레이시프트 후에는 확실히 오케하자마라 바다에는 그다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데다, 겨울이라고요, 지금. / 히미코 : 으응, 아침에 일어날때에 어쩐지 들려왔던거야. 수영복을 가져가도록, 병약검사여 라고. / 오키타 소지 ; 병약검사란건……, 뭐, 저 정도밖에 없지만요. 아, 타카스기씨도 그 범주에요, 분명히! / 히미코 : 뭐어뭐어, 속옷 대신에 입어주면 좋겠지만 말야, 도움이 될거야, 아마도, 분명. 그러면 안녕~. / 오키타 소지 : 아, 하아……. / 오키타 · J · 소지 : 라고 말하는 이유로, 아래에 입었던 거에요. 역시 신센구미에 인연이 깊은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씨의 예언 적중! 대단한 이토씨라도 이것은 눈치채지 못했을 거라고요! / 사이토 하지메 : 눈치채지 못했을거야, 이딴거. / 호타루 : ……읏! / 호타루 : 안돼, 아직 오고 있어! 피해! / 오키타 · J · 소지 : 에? 뭔가 말하셨……, / 호타루 : 미안, 멋대로 할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갑자기 총같은걸 마구 쏘고……, / 사이토 하지메 : 읏!? 위험해! 이 마력은!? / 오키타 · J · 소지 : 뭣!? 이것은……! / 이토 카시타로 : 맞았습니까, 왼쪽의 요시모토님? / 요시모토 (좌) : ……. / 이토 카시타로 : 빗나간 것 같군요. 저는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한 발 더 부탁드립니다, 오른쪽의 요시모토님. / 요시모토 (우) : ……. / 사이토 하지메 : 거대한 화살……, 이마가와의 활인가? / 오키타 · J · 소지 : 이런 거리에서 보이는 겁니까? / 호타루 : 눈이 좋으니까……! 어떻게든 탄환으로 빗나가게 하려고 하지만, 안돼, 한발 더 올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큿! 이 속도라면, 좋지 않아! / 오키타 · J · 소지 : 왼쪽의 제트팩에 피탄!? 위험해, 떨어집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래서 놓쳤다고 말하는 까닭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쏘아 떨어트렸다라고는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확인을 해보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진짜로.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좋다, 이토 카시타로로써 당했다고 한다면, 상대가 뛰어났다는 것이겠지. / 이토 카시타로 : 뛰어났다고 말해야 할까, 영문을 모르겠다고 말할 상황이니까요. 애초에 수영복이라던가 제트라던가가 이어져 있다던가 완전히 이해가 닿지 않거든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어느쪽이든, 이 성이 움직인 이상 녀석들에 방해를 하게 할 틈을 줄 수는 없다. 예전의 지시대로, 일을 밀어 나간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요, 다음은 시간의 승부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승리에 자만하는 것은 일이 결정되고 나서부터다. 카시타로, 타케오, 반드시 방심하지 말거라. / 핫토리 타케오 : 핫,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다면 시작하지요, 지금, 역사의 새로운 이름을 새기는 공전의 대전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 일은 너에게는 관계없으니, 이해 못해. 그것보다, 거기의 둘, 알릴것이 있어서 왔지 않나. / 사이토 하지메 : 앗차, 그래그래, 그쪽이 문제다. 마스터쨩, 부장으로부터 전하는 말이다. 녀석들은 저 고료카쿠를 이 땅에 부딪힐 생각인 것 같다. / 타케다 하루노부 : 뭐라고? 이 땅에 저 거성을 이라고. / 나가오 카게토라 : 어째서 또 그런 짓을? / 오키타 소지 : 분명히, 이 땅을 한번 파괴해서 만들어 고친다라던가 뭐라던가……. / 타케다 하루노부 : 다시 고친다……. 파괴, 북의 군신, 오망성의 성새……. / 타케다 하루노부 : ……! 어이, 북의 군신, 신겐이 있었던 곳을 기억하는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쪽의 제가 있던 곳……, 카와나카지마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렇다, 카와나카지마다. 그랬던건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카와나카지마라면, 딱히 그곳은 평범한 평지입니다만.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냐, 거기는 카이시나노의 용맥이 교차하는 땅인 『용혈』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곳이……? 용맥이란 것은 대지에 흐르는 마력의 흐름, 그리고 그 마력이 교차하는 포인트가 용혈. 그러니까 카와나카지마에 저쪽의 제가 진을 취하고 있었던 겁니까. 아무리 해도 저 마력량은 비정상적이었으니까, 용혈에서 마력을 보충했다면 납득됩니다. 그럼, 설마 녀석들은 용혈에 저 성새를? / 타케다 하루노부 : 이야기대로 해석하면 그렇게 되겠지. 그 질량과 마력량, 용맥의 핵심에 부딪힌다면, 분명히 이 땅은 붕괴하겠지. / 나가쿠라 신파치 : 붕괴라니, 그런 것을 해서 녀석들에 게 무슨 득이 있나? 이마가와의 세상이라고는 해도 다스릴 토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는가.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이 말했습니다요……, 녀석들의 목적은 이 특이점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시대』를 만든다고 말했던 녀석들이, 문자대로, 이토는 나라 같은걸 만들어 바꿀 속셈인가. / 오키타 소지 : 그러면, 정말로 이 땅을 파괴해서, 새로 만들어 고칠 생각입니까? 그런건 엉망진창이잖아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니, 지금은 억측이다만, 녀석들의 해 왔던 일을 순서를 따라서 생각해면 사리에 맞아. 스루가에서 시나노에 올라와, 채굴하고, 모았던 영력광석. 그것들을 사용해 마력을 증폭하는 기구를 가지고 성새를 건조. 최후에는 목적지에 눌러앉은 방해자의 배제.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다면, 저쪽의 저, 북의 군신은 그것을 알고, 저 땅을 지키고 있었다고……? / 타케다 하루노부 : 글쎄다, 너희들의 일이니까, 그저 마력의 흐름이 좋아서 진을 취했을 가능성도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거기까지 보보는 아니라고요 나, 아마도. / 타케다 하루노부 : 그 바보같은 방해꾼을 제거해서, 목적을 방해하는 것도 없어졌다. 남은것은 카와나카지마에 저 성새를 이동시켜, 쐐기로써 때려박을 뿐. / 이것이 이마가와의 새로운 시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 일이겠지. 하지만 그런 일을 하게 둘 수는 없다. 우리들이 멈출 수 밖에 없어. / 나가오 카게토라 : 말하고 보면 저 거대한 성새, 게다가 떠 있습니다. 어떻게 공격해 들어갈지를 생각하는 것 뿐이라도 고생이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보이는 대로, 이동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속도는 느려. / 오키타 소지 : 역시 저 거대함이니까 말이죠.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데도 이틀이라면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할거다. 어쨌든 한번 코후에 돌아가서, 저기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자. 칼데아의 마스터, 너의 힘도 빌리도록 하지. /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틀……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더 여유는 없다. 서두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이미가와 요시모토 : 카시타로, 카와나카지마 용혈까지 앞으로 얼마나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무 일도 없다면 하루 이틀 중에는, 용혈의 직상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이걸로 특이점은 붕되, 디 · 엔드 입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무슨 일도 없다면, 인가. / 핫토리 타케오 : 요시모토님, 타케다는 간단히 포기할 남자가 아닙니다. 무언가의 방해를 걸어올 것은 명백. 아무쪼록, 저에게 일군을 맡겨, 타케다를 막을 것을 명령해 주십시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시토라도 같은 의견인가?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요, 그러한 타입의 녀석들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겠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렇다면, 타케오의 진언을 받아들이도록 하지. / 핫토리 타케오 : 그것은……, 저번의 저의 행동 때문입니까…….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어리석은 것. / 핫토리 타케오 : ……핫, 실례합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오해를 하지 마라, 하루노부가 포기를 할 줄 모르는 남자라는 것은, 짐도 중히 알고 있다. 거기에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녀석도 말이다. 그렇다면, 타케오, 그대에 일군을 맡기는 것 뿐만으로는 부족. / 핫토리 타케오 : 그, 그럼……!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음, 여기가 우리들의 이마가와의 세상에의 분수령이 될것이다. 일찍이 상략을 목적으로, 서쪽에의 길 위세서 쓰러지는 전례는 두번은 밟지 않으리. 모든 병력, 모든 장군, 모든 이마가와의 힘을 가지고, 이 싸움을 제압하겠다. / 이토 카시타로 : 역시 요시모토님! 보통이라면 이 정도로 차려진 밥상이라면, 여유롭게 밀어붙이면서 승리선언 할 상황이에요. 와! 토카이도, 아니, 초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방심도 틈도 없네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기뻐하는 것은 이긴 후에 하는 것이다. 카시타로, 날 모사한 몸의 지도는 괜찮나. / 이토 카시타로 : 네, 지금까지 영기를 소재로 해서, 만들었던 사방을 지키는 요시모토님을 모사한 몸. 토카이도 패왕, 난카이도의 패왕 사이카이도의 패왕, 그리고, 홋카이도의 패왕, 네 체의 요시모토님. 거기에 오랫동안 늘려왔던 십만의 이마가와병사들. 그 모든것에 마력을 공급하면, 죽을때까지 싸움을 계속 할 수 있는, 그 마술성새, 고료카쿠. 준비는 만전입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좋다, 짐의 지금까지의 행동은 모든 것이 이것을 위해서였다. 우리들이 역사에 시위를 당기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리라. 지금부터 이 토카이도 패왕 요시모토,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카와나카지마에 『상략』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 성새를 멈춘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저런 커다란 것, 어떻게 해야 막아내는 거냐? / 타케다 하루노부 : 간단한 이야기다, 녀석들 보다 먼저 카와나카지마에 진을 취하고, 우리들이 막아낸다. 아니, 나의 성으로 막아낸다. / 사이토 하지메 : 하? 성, 카와나카지마에 타케다의 성이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그 하루노부는 성을 현게시키는 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숨기랴, 이 성도 그렇다고요. / 오키타 소지 : 에에!? 이, 이성, 하루노부의 보구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한 일이다, 카이의 땅이라면 나에게는, 성을 현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타케다의 성은 절대의 성벽이다. 기껏해야 떠 있는 돌덩이 하나나 두개, 반드시 멈춰보이도록 하겠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 엉망진창의……. / 그 엉망진창을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 / 오키타 소지 : 아아, 분명히 저것도 똑같은 이었나요. 결국, 카와나카츠츠지가고료카쿠? / 나가쿠라 신파치 : 바보의 극을 달리는 것 같은 책략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니 이것에 걸어볼 수 밖에 없는가. / 타케다 하루노부 : 괴롭지만, 이 카이의 땅에는 녀석들이 만든 가도가 길게 순환하고 있다. 지금부터 출발한다면, 내일에는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할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진의 배치는 어떻게 할까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여기에 관해서지만……, / 드라이놋부 : 하루놋부리더, 첩자의 급보 놋부! 카와나카지마에 이어진 가도에 이마가와의 초대군이 출현! 거느리는 것은 4체의 적 대장,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알림이라구 놋부! 각각 남하해서, 타케다의 영내로 육박해 오고있어 노부! 그 수는……, 100만 놋부! / 타케다 하루노부 : 100만……, 여기에 요시모토가 4체라고……? 너희들의 말했던 이마가와를 모사한 몸이라는 것은 2체 뿐이었을텐데.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그런게 또 2체나 더 있는거냐고. / 오키타 소지 : 게다가, 처음 싸웠던 요시모토와 다르지 않은 힘이었어요. 그것이 네 체라는 것은……. / 나가오 카게토라 : 모사한 몸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수법은 차치하더라도, 그 정도의 장수가 네 체라는 것은 성가시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어느쪽이든, 할 것은 변하지 않는다 저 네 체의 요시모토와 이마가와의 군세를 쫓아내고, 카와나카지마에 돌입하는 것 밖에 우리들에게 이길 길은 없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확실히. 그렇지만 100만의 대군이다. 쫓아낸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공격할거냐? / 타케다 하루노부 : 병력배치에 관해서지만, 봉시진으로 간다. 수가 적은 우리들은 대군을 뚫고 카와나카지마로 돌입한다. 너희들은 나를 지키고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해 줬으면 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는 카와나카지마에서 고료카쿠를 받아내는 역할이 있으니까요.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런 것이다, 나는 도중에는 상대를 할 수 없어. 하지만 길만 열린다면, 내 차로 단숨에 뚫고 나아간다. 그리고 고료카쿠를 멈추는 것에는 령주의 도움이 필요하다. 괜찮나, 칼데아의 마스터? / 알겠습니다. 모두 잘 부탁해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루노부가 싸울 수 없다면, 저와 호타루, 거기에 신센구미의 세 명. 적다고, 라고 할까, 꽤 손이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 타케다 하루노부 : 우는 소리를 해도 시작할거다, 타케다의 병사와 너희들로 어떻게든 할 수 밖에 없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뭐, 그만큼 제가 힘내볼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응?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 드라이놋부 : 큰일이다 노부! 무뢰한들이 난폭 운전으로 위협운전 노부! 블랙박스에 확실히 녹화했으니까, 넷에 올리겠어 노부! / 오키타 소지 : 난폭한 자……, 마스터 설마! / 모리 나가요시 : 우햐하하하하하하하하! 타케다 공략전이 생각나지 않냐! / 드라이놋부 : 창으로 차를 문콕같은걸 하다니 골드면허 드라이버와 상종못할 더러운 녀석이다 노부! 어제, 편의점 돌아갈때 당한 날아온 돌의 원한도 더해서 엑셀전개로 치어 죽여버리겠어 놋부! / 란마루X : 이 괴상한 차에 탄 생물, 언제나의 패턴과 다르지 않은 주인님의 적이 있습니다! 기념품 대신 전부제노사이드하지 말입니다! / 마슈 : 모리군에 란마루씨! 진정해 주세요! 꼬마노부씨는 때와 장소에 따라, 피도 눈물도 없이 할 때도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 마슈! 모리군에 란마루! / 마슈 : 선배!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겨우 합류할 수 있었네요. / 모리 나가요시 : 응? 나리가 아닌가.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어? / 란마루X : 주인님! 만나고 싶었지 말입니다! / 마슈 : 라, 란마루씨!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칼데아에서 보낸것은, 당신들쪽, 세 명 뿐이었나요. / 마슈 : 네, 다빈치쨩의 해석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 인연이 있는 서번트가 아니라면 레이시프트가 곤란하기 때문에, 나가요시군과 란마루씨, 거기에 제가 선택된 까닭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 나는 타케다 공략 때, 카이에서 엄청 날뛰었으니까! / 란마루X : 잘 모르겠습니다만, 란마루도 모리가로 취급되서 OK인 것입니다. / 모리군이랑 아슬아슬란마루는 알겠지만…… 마슈는 어째서? / 마슈 : 잊으셨습니까 선배……, 아니 주인어른. 일찍이 저는 칼데아가의 가로였던 것을. 다른 특이점 이지만, 이 근처 일대를 다스린 인연도 있습니다. 이 마슈 · 가로 · 키리에라이트, 이번에도 마음껏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래도 운이 좋은것 같네. 이걸로 최저한 수는 갖춰졌다. / 모리 나가요시 : 오, 그런데 당신이 그 타케다 하루노부라는 것은 정말이냐?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면 어쩔꺼냐? / 모리 나가요시 : 그 녀석은 좋네, 일이 잘 풀려서 싸움이 끝나면 상대해 줄 수 있냐? 타케다 공격할때 당신도 죽어버려서, 손맛이 없었거든. / 타케다 하루노부 : 모리 나가요시……, 분명히 공격의 삼좌(모리 요시나리의 이명), 모리 요시나리의 아들인가. 괜찮겠지, 요시모토 상대로 살아남으면 상대를 해 주지. / 모리 나가요시 : 역시, 카이의 호랑이, 이야기가 통하잖아! 거기에 저 이마가와 요시모토와도 싸우기 위해, 정말로 온 보람이 있었잖아! / 란마루X : 란마루도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심지어 불 한가운데 레이시프트 할수 있지 말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타케다와 칼데아, 대장끼리, 이야기가 정리되었으면 가볼까. / 사이토 하지메 : 설마 또 이 카이에서 싸우는 일이 될줄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또 이 카이에서인가……. / 오키타 소지 : 저희들이 반드시 마스터를 데려다 주도록 하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한번 더 순서를 확인하자면, 진형은 봉시진. 나의 차는 최후미, 선수가 적진을 연 타이밍에 돌파해서, 한번에 카와나카지마에 밀어닥치겠다. / 모리 나가요시 : 선봉는 나에게 맡겨라, 일번창은 받아간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나도 선봉에 더해 달라고, 자잘한 것은 힘들겠지만.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 어이어이, 이런 늙은이가 제 몱을 하겠어? / 나가쿠라 신파치 : 크카카카카카! 위세가 좋은 꼬맹이가 아닌가, 뭣하면 여기서 확실히 해둘까? / 모리 나가요시 : 배짱 좋잖아! 뱉은 말은 삼키지 말라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이쪽의 대사다, 머리가 갈라져서 울지 말라고! / 오키타 소지 : 싸우기도 전에 쓸데 없는 일로 싸움 같은걸 하지 말아주세요. 아하하하하하! 건강하기만 하면 좋잖아요! 그러면 마스터와 마슈는 하루노부의 차에서 지시를 부탁 드립니다. / 가로 마슈 : 지시 알겠습니다, 전력으로 싸움에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란마루X : 란마루만이라면 하늘에서도 공격할 수 있겠습니다만, 역시 혼자로는 무모하지 말입니다. 그러면 란마루는 중군에서 마스터를 지키겠지 말입니다. / 사이토 하지메 : 나는 유격대로 협력을 굳히도록 하지. 오키타쨩은 어떻게 할래? / 오키타 소지 : 나도 유격대로 마스터의 지시에 따르겠습니다. / 드라이놋부 : 뉴 타케다 아카조나에(적비대), 오와리 놋부스타즈의 질주를, 보여주겠어 노부! / 오키타 소지 : 오와리에 타케다의 아카조나에라던가 의미 모르겠습니다만, 수적으로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뭐랄까. / 모리 나가요시 : 오! 이야기는 끝났냐, 그럼 출진하러 가자구! / 나가쿠라 신파치 : 오랫만에 피가 끓어올랐지 않냐! 그렇지, 오키타, 사이토! / 오키타 소지 : 피가 끓어오르는게 아니라, 피가 흐르고 있다고요! 시작도 하기 전에 다치면 어쩌자는 겁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런건 싸움 측에도 들지 않아! 그렇지, 젊은이! / 모리 나가요시 : 이 할배, 시바타 아재랑 똑같은 기합은 있지 않냐고, 마음에 들었다구! / 사이토 하지메 :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네. / 타케다 하루노부 : 출진이다! 적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이마가와 요시모토! / 마슈, 부탁할게! / 가로마슈 : 네! 그러면 불초 마슈 · 키리에라이트ㅡ, 출진의 소라고둥을 사용하겠습니다! 우오……! 부오오오오오!! 부오오오오오오오오!! / 나가오 카게토라 : 목적지는 카와나카지마, 남은 시간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이렇게된 후에 칼데아 전사가상에 세겨진 일이 되었던 합전, 『마카이 대전 카와나카지마』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쿠카카카카카카! 베어도 베어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튀어나오고 있어. 이 녀석들은 토바-후시미 같은건 상대도 되지 않아!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 눈에 닿는 대로 마음대로 목을 베도 되는게 아니냐! 너희들 기합 넣고 일하라고! 공훈을 세워서 성을 가지는 것도 꿈이 아니니까! / 드라이 놋부 : 하코네에서 꿈의 카 개러지 하우스가 보인다 놋부! 니트로 점화! 스퍼 추돌 모드 기동! 무보험차는 도로를 비운다 노---ㅅ부!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결전의 봉화가 올라간 것은, 동틀때와 동시. 이마가와 100만대군과 비교해, 칼데아 & 타케다군은 합쳐서 2만은 갈지 어떨지. 병력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싸움은 일방적인 전개를 보일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수많은 전투를 살아남았던, 칼데아의 서번트들과 타케다군은 분전, 병력차를 보충해 여유있는 호각의 싸움을 보였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드디어 시작했네. 이 대군 상대로 마치 주눅들 일이 없을 줄은 역시 타케다와 칼데아의 녀석들, 머리가 이상하네. 바보인걸까, 바보같잖아. / 핫토리 타케오 : 적군은 봉시진을 전개해, 아군의 중앙을 돌파하려고 진군중입니다. / 이토 카시타로 : 타케다군의 대장은 어디야? / 핫토리 타케오 : 척후로 부터는, 본진 후방에 하루노부의 차를 확인, 아무래도 아직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과연 그렇네, 수로는 승부가 되지 않으니까, 중앙부를 돌파해서, 직접 카와나카지마에 발을 들이밀 작정인가. / 핫토리 타케오 : 하지만, 고료카쿠는 하늘을 나아가고 있으니, 뚫고 나간다고 해서 녀석들에게는 손을 쓸 방법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역시 방법 없이 뚫고 들어올 정도로 바보가 아니잖아. 뭔가 생각한 것이 있어서 오는 거겠지. / 핫토리 타케오 : 대책이 있다……, 라면. 그럼 어떻게 할까요? / 이토 카시타로 : 뭘, 대군에 세세한 용병술은 필요하지 않아. 한발짝 한발짝씩 정면에서 갈아 뭉개면 돼. / 핫토리 하지메 : 알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나는 요시모토님의 곁에서 지휘를 맡고 있을 테니까, 전선의 지시는 핫토리군에게 맡길게. 나가쿠라군들도 왔으니까 말야. / 핫토리 타케오 : 그럼, 저는 선진에 합류해서, 적의 선봉을 막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잘부탁할게~. 그럼……. 이쪽도 시작해 보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합전 개시로 부터, 6시간. 당초에는 파죽의 진격을 해 왔던, 칼데아 & 타케다군은 서서히 진군속도를 떨어트리기 시작했습니다. / 오키타 소지 : 하아하아……, 이 수를 상대로 길게 달리는 것은 꽤 소모되네요.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왼쪽이 붕괴될 것 같다, 여기는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저쪽에 가세해줘, 발은 그쪽이 빠르니까! / 오키타 소지 : 알겠……! 커헉!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괜찮냐!? / 오키타 소지 : 걱정하지 마시길! 그 때의 이 카이에서 싸우지 못했던 몫도, 같이 싸워낼 테니까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렇냐, 그러면 나도 열심히 힘내볼까요! / 핫토리 타케오 : 전위를 교대, 후방으로 가라! 쉬지 않고 공격하도록 해라. 수의 우위는 절대, 방심하지 말고 눈앞의 적에게 집중하도록! / 이마가와병 : 핫! 후위의 마수들도 내보내라! / 이마가와 마수 : 고가아아아아아아아앗! / 핫토리 타케오 : 적의 진군은 둔해지고 있습니다! 기회를 보고 총공격해서 이동합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렇게 할까보냐! / 핫토리 타케오 : 왔습니까, 나가쿠라군.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결판을 짓지 않겠나. / 핫토리 타케오 : 좋습니다, 어릉위사 동지들의 원한, 여기서 청산하겠습니다! / 호타루 : 안 되겠어, 전선이 붕괴할 것 같아. 조금씩 기색이 좋지 않아,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동료들도 공격에 지쳤어. 가로님께 진언, 한번 물러나서 군을 정비해 재편해야 한다고 아룀. / 가로 마슈 : 알겟습니다. 어르신! 군의 재편을 위해서 제가 앞에 나가, 적을 밀어 내겠습니다! / 호타루 : 같이 가. 여기는 맡아줄테니까 한번 후퇴해. / 모두 따라가줘! 란마루, 지령을! / 란마루 : 알겠지 말입니다! 란마루, 갑니다! / 가로 마슈 : 중기병의 여러분,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 드라이놋부 4WD : 가로님, 출진하신다! 드라이놋부 4WD 부대 발진 놋부!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분전을 계속해도, 칼데아군은 차례차례로 투입된 증원에 진군을 방해받아, 고전을 강요받습니다. 게다가, 중기병을 방패로 군을 재편을 해, 어린진을 취합니다. 하지만, 그 대신 진군 속도는 저하, 오후에는 방어전이 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 모양을 본 이마가와군은 결국 총동원을 개시. 싸움의 승세는 결정난 것 처럼 생각되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적의 세력은 약해지고 있다! 모두, 이제 남은건 한걸음 입니다! / 이마가와병 : 우오오오오오오오! / 나가쿠라 신파치 : 칫, 역시 기다려주지 않는군……. 일단, 후퇴하겠어! / 핫토리 타케오 : 지금입니다! 밀어내십시오, 한번에 섬멸 합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물러나고는 있지만, 참기 힘드네. 하지만 말야……, / 모리 나가요시 : 칫 너무 앞에 나가는거 아냐? / 핫토리 타케오 : 눗!? 저것은 측면의 산 위에……, 복병입니까! / 란마루X : 주인님으로 부터 전령이지 말입니다! 진형, 전방에 펼, 호기가 왔다는 일이지 말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사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잘 버텨내셨습니다. 여기서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네요. 모두들, 들어라! 지금부터 우리들은 퍼져서 적진의 측면을 돌격해 부순다! / 카이 기마대 : 전국 최강이라 칭송받는 카이의 기마대, 지금이야 말로 그 힘을 보이자! 에치고의 용에 따르라!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하! 죽여라! / 핫토리 타케오 : 그럴 순 없습니다, 모두 멈추십시오! / 나가쿠라 신파치 : 좋아! 여기부터 반대로 밀어낸다! 너희들 기합 넣어라!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 자자, 나아갈지 물러날지 확실히 하라고!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너무 전진해버린 이마가와군은 측면에서 나타난 나가오 카게토라의 복병에 급습당했습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진형을 돌파합니다! 모두들 나를 따르라! 자, 비사문천의 가호가 있으리! / 나가쿠라 신파치 : 역시 에치고의 용, 훌륭한 것이야! 적들이 크게 당황하지 않는가. / 모리 나가요시 : 우리들이 흩어진 적을 끌어당긴 덕분이잖아! 공훈을 독점해주겠어! 목을 내놔라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빈틈을 공격당한 이마가와군은 혼란, 거기에 마침내 칼데아군은, 적진을 돌파해 카와나카지마에 밀어닥친다. / 역사연구가 마슈 · 키리에라이트 박사 : ───일 것이라고 보였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네, 거기까지. 모두들 일제사격, 부탁합니다. / 이마가와병 : 방포하라! / 나가오 카게토라 : 대기마방책에 철포대……!? / 드라이놋부 : 차, 차는 갑자기 머물수 없엇부!!!? / 이토 카시타로 : 너희들이 싸웠던 때, 이쪽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게다가 타케다를 칠거라면 역시 이거, 삼단공격이겠죠. 설마 나가시노의 싸움, 모르고 있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삼단공격, 마왕 놋부의……. / 이토 카시타로 : 네, 역사를 아는 것은 이러한 것이이에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런! 책략에 빠지고 만 것이라면, 책략 째로 때려부수겠습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그렇게 두진 않으리. / 나가오 카게토라 : 그앗!? 요시모토……! 그웃!?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역시 북의 군신이라는 것은, 비교할 것이 되지 않는군. 하지만 이 이상 떠들어봐야 눈에 거슬린다, 여기서 죽여주겠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이 힘……, 저 나의 영기를 흡수해서……!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신과 인간의 아이를 세상에 현계시키자 같은, 네놈의 부모도 어리석은 것을 생각한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신과 인간의 아이……? 무엇을 말하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아이뿐이군. 하지만 모르는 채 죽는 것이 너를 위하는 것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 그헉!? / 이토 카시타로 : 자, 모두, 남은건 적진을 소탕하는 것 뿐, 타케다의 기마대도 이걸로 모두 끝이에요. / 모리 나가요시 : 크옷!? 이녀석들은 그냥 총일이 아니라고! 마치 큰 어르신의 철포가 아닌가! / 이토 카시타로 : 명답, 흡수환 마왕의 영기에서 뽑아낸 정보를 기반으로 만든 특수한 이마가와의 철포대야. 서번트든 뭐든 벌집으로, 인거야. / 드라이놋부 : 놋부!? 타이어가 펑크다 놋부! 주행불능 노부! 렉카는 어디 노부! 렉카! / 모리 나가요시 : 개새끼가! 철포 같은건 아무리 맞아도 죽을까보냐! / 타케다병 : 타, 타케다의 기마대가, 소용이 없어……!? 우아아아아아앗!!!? / 가로 마슈 : 마스터! 전선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 앞으로 갈테니까 여길 부탁해.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 가로 마슈 : 여기는 제가 란마루씨와 맡을테니, 앞에서 모두가 있는 곳에! 호타루씨, 원호를 부탁합니다. / 호타루 : 알았다, 반드시 보내주겠어……! / 란마루X : 란마루에 맡겨 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여기는 양보해 드리지 말입니다. 주인을 잘 부탁하지 말입니다! / 호타루 : 알았다, 사이카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호타루 : 따라잡았다! 저기에 요시모토가! / 나가오 카게토라 : 마, 마스터……. / 오키타 소지 : 마스터! 이마가와의 대장의 행차입니다. 여기를 빠져 나가면 카와나카지마, 어떻게든 뚫고 나가죠!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아무리 강화되어도 세명이 상대는 핫토리군이라도 힘들었을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여, 다시 만났구나,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이런이런, 기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건강해져서, 친구들도 와 주었고, 그때 같이, 다시 한번이라고 하는 상황일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쓸데없는 것을 말하지 말고 길을 열어라.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면목이……, 없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너는 충분히 일해줬어. 수고했어, 덕분에 자, ……시간이 끝났어. / 오키타 소지 : 저것은……, 그런……! / 이토 카시타로 : 네, 고료카쿠가 카와나카지마 상공에 도달했습니다. 요시모토님, 그러면 부탁드립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흠, 짐이 영락시켜 망해버린 이마가와의 이름이, 겨우 그 위신을 되찾을 시간이 왔다. 떨어져라, 오망성의 요석! 지금 이 시간에, 나의 죄를 씻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이토 카시타로 : 네, 낙하를 시작한 고료카쿠를 멈출수 있는 방법은 이제 너희들에게는 없어. 이른바, 게임오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이토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미래의 지식에는 자세한 것 같지만, 카와나카지마 전투에는 알고 있습니까? / 이토 카시타로 : 갑자기 무슨 이야기 입니까? 좋은 상황에서 무슨 이유인지 물을 끼얹지 말아주실래요. 타케다와 우에스기의 싸움이죠, 알고 있어요. 그 땅, 몇 번이고 무승부로 끝났다는 의미 없는 싸움. 어느쪽도 잃은 것은 많고, 얻은 것은 적다니 머리 이상하잖아요, 진짜로.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그럼 역시 깨닫지 못한 사이에 끝난겁니까.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번의 딱따구리는 잘 두드린 것 같네요, 하루노부. / 이토 카시타로 : 딱다구리……? ……분명히 그것은! / 타케다 하루노부 : ……기다리게 했구나. / 이마가와 요시모토 : 지금 목소리는……. / 이토 카시타로 : 요시모토님, 뒤쪽입니다! 대체 어디에서!? / 타케다 하루노부 : 여기가 기회다! 칼데아의 마스터, 영주를! / 타케다 하루노부에 영주를 가지고 명한다! 모두의 노력에 응해라! / 타케다 하루노부 : 맡겨라! 이 일전을 정하는 것은 타케다의 긍지……, 아니……, 나의 각오! / 타케다 하루노부 : 지금이야 말로 나의 몸을 방패로써, 카이를 수호하리! 그래……, ───내가 카이의 성 『타케다 신겐』 이다! / 제11절 『결전 슈퍼 고료카쿠』 / 타케다 하루노부 : 나의 카와나카지마에의 진군은, 딱따구리의 계책으로 간다. / 나가오 카게토라 : 딱따구리? / 타케다 하루노부 : 잊었다고는 말하지 말라고. 나와 네가 확실하게 붙었던 최후의 싸움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아아, 신겐의 군사가 세웠던 그 책략입니까. / 딱따구리? / 타케다 하루노부 : 내 군사가 이 녀석을 죽이기 위해 세웠던 책략이다. 한쪽의 부대는 적군을 공격해서 유인하고, 놀란 적군을 별동대로 협공해서 치는 계책이다. 이번은 그 때와는 거꾸로지만 말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적도 어리석지는 않습니다. 제가 간파했던 것 처럼, 우회 하는 당신을 눈치챌지도 몰라요.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러니까 눈치채지 않도록, 너희들이 진군했던 길을 사용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의? 설마 에치고에서 남하하는 길 말입니까? / 타케다 하루노부 : 아아, 나는 이제부터 곧바로 카이를 출발해서, 코즈케를 통해 에치고로 빠져서, 그대로 카와나카지마를 목적지로 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어이, 확실히 그렇다면 적에게도 눈치채이지 않겠지만, 그렇게 우회해서 시간에 맞출수 있을까? / 타케다 하루노부 : 내 차의 발을 얕보지 마라. 반드시 때에 맞춘다. 거기에 에치고의 근처는 이마가와의 가도정비도 되어있지 않아. 적의 허점을 찌르는데는 이 정도는 해 주지 않으면 안돼.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본진에 하루노부가 없다고 하는 것……. / 타케다 하루노부 : 내 차를 닮은 차를 구하고 있다. 칼데아의 마스터, 너 운전은 할수 있나? / 대형면허 있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좋아, 조수석에는 나의 카게무샤의 갑옷을 태워 놓으면, 멀리서 볼때는 모를것이다. / 가로 마슈 : 마스터의 호위는 저와 란마루씨에 맡겨주시기를. / 란마루X : 알겠지 말입니다! 그럼, 화려하게 이마가와를 두들기러 가보도록하죠. / 타케다 하루노부 : 싸움의 지시는 칼데아의 마스터인 너에게 맡긴다. 시간이 없다, 나는 곧바로 카이를 출발하니, 그 후는 너희들이 일하기 나름이다, 내일의 싸움, ───카와나카지마에서 만나자. / 타케다 신겐 : 고료카쿠인가 뭔가 모르겠지만, 기껏해야 돌맹이 하나. 와라, 힘싸움을 하지 않겠나.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아무리 타케다 하루노부라고는 하지만, 단 한 기로 저 고료카쿠를 멈추는 것은……. / 나가오 카게토라 : 타케다 하루노부를, 아니, 신겐을 너무 얕보는게 아닌지? 이 저도 오랜 기간 호각으로 맞붙었던, 유일한 센코쿠 다이묘에요. 저 남자는……, / 나가오 카게토라 : ───한다고 말하면 반드시 합니다. / 타케다 신겐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 오키타 소지 : 이것은……, 고료카쿠가 멈췄다…….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진짜로 해내줬습니다요. / 타케다 신겐 : 큿……! / 나가쿠라 신파치 : 대장! 괜찮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타케다 신겐 : 흥, 너희들의 야망인가 하는 것은, 입만 산 것이었구나, 요시모토. ……아니, 우지자네. / 나가오 카게토라 : 우지자네……? 하루노부, 그것은 무슨 말……. / 이마가와 요시모토 : ……무엇을 말하는건가? / 타케다 신겐 : 힘은 얼마든지 흉내를 낼 수 있겠지만, 머리까지는 할 수 없었구나. 네가 진짜로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요시모토라면, 이 책략마저도 꿰뚫어 봤을 거다. / 이토 카시타로 : …………. / 타케다 신겐 : 줄곧 걸리는 것이 있었어. 이 특이점의 기점이 된 녀석이 누구인 것인가가 말이지. 그리고 너는 스스로 『영락해서 멸망한』이마가와라고 말했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나가오 카게토라 : 우지자네……, 요시모토의 적자. 아버지, 요시모토의 사망 후, 이마가와를 계승하는 것도, 가문을 보존하지도 못하고 유랑이 몸이 되었던 저…….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들켰다면 어쩔수 없네요. 우지자네님, 요시모토님의 위세를 빌려서 여기까지 왔거든요. / 이마가와 우지자네 : …………. / 타케다 신겐 : 네가 우지자네를 떠받들었던 흑막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흑막?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를 매개체로 해서, 요시모토의 영기를 휘감아서, 그 힘을 이용한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요시모토의 영기를 휘감아서……. / 타케다 신겐 : 성배, 거기에 진짜 자식이라면 가능하겠지. / 이토 카시타로 : 거기까지 읽었습니까, 역시 카이의 호랑이라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호타루 : ……한번 더 묻는다. 전의 대화가 사실이라면 어째서 마고이치를 이용한거야. 마고이치는 사이카의 재흥을 바랬을 것. / 이토 카시타로 : 그야 어쩔수 없잖아요, 마고이치씨는 명예만회도, 사이카의 부흥도, 우리들의 역사의 가운데에 이뤄내자고 말했는데도, 그 남자,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합니까? ───약자를 위해서 싸운다, 라고요. / 호타루 : 마고이치가, 그렇게 말했어……? / 이토 카시타로 : 강한 국가를 목표로 하는 우리들은 서로 용납할수 없는 남자였기 때문에, 타케다와 싸움으로 상처입은 순간에 처리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땠어요 복수? 해 보니까 기분 좋았죠? / 호타루 : 복수가……, 기분이 좋아……?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복수! 당하면 되갚아준다, 그것이 복수! 나를 죽인 신센구미에, 우지자네님이 절망한 역사에, 모든것에 복수하는 겁니다! / 핫토리 타케오 : 기다리셨습니다, 이토선생. / 나가쿠라 신파치 : 타케오……, 너 살아서……! 아직 하려는 거냐? / 핫토리 타케오 : 불초, 핫토리 타케오가, 할복 도와드리겠사옵나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 / 이토 카시타로 : 이야, 사이카의 탄에 다 죽어가지만 말야. 그래도 고마워. / 오키타 소지 : 무,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타케오씨!? / 핫토리 타케오 : 자, 우지자네님, 저와 이토선생의 영기, 받아주십시오……. / 사이토 하지메 : 뭐라고……? 그럼, 너희들 자신의 몸을……. / 이토 카시타로 : 그러니까 너희들, 간적들과 같은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어릉위사는, 우지자네 님에 충성을 다하는 지사. ───신센구미와는 다르다고.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역할 수고 많앗다, 카시타로, 타케오. 그대들의 영혼은 짐의 힘이 되어,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열 초석이 되리라. / 이토 카시타로 : 에에, 부탁 올립니다. 저희들의 원한, 우지자네님의 오명, 그 전부를 씻어낼 일을. / 핫토리 타케오 : 주인을 기다리지 않는 우리 어릉위사를 신하에 맞이해 주신 성은, 여기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 이미가와 우지자네 : 오오오오오오……! 짐을 모사한 몸들이여, 짐이 흡수를 계속해온 영령들의 혼이여. 그리고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여! 무력한 우지자네에게 힘을 빌려주시옵소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우에스기 겐신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아버지여……, 역시 우지자네는 어리석은 후계자였습니다. 기회를 살피고, 힘을 쌓고, 가신까지도 탐하고, 단지 강하게, 강해지고자……. 그렇군……, 아버지께 다다르려고,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 오명을 씻지도 못하고. 역시 저는, 약하고, 어리석은, 우지자네였습니다……. / 타케다 신겐 : …………. 서로, 위대한 아버지를 둬서 수고 많구나, 우지자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 후……, 신겐, 네놈 답지 않는 것은 아닌가. 마무리도 죽이지도 않고 이길 생각인가. 나는 졌지만, 승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타케다 신겐 : 뭐라고?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자, 해라, 카시타로. / 이토 카시타로 : ……우지자네님, 이렇게 되어버린 것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이토, 네 녀석……1? / 타케다 신겐 : 우지자네에게서 분리된 건가!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그렇다, 이것이 짐의 최후의 수단, 이 몸에 모아왔던 다수의 영기, 그 마력을 한번에 해방한다. 이미 짐의 역사를 만드는 것도 이룰 수 없지만, 짐의 신체를 태워서, 네놈들의 역사도 전부 재로 만들어 버리겠다. / 이토 카시타로 : 네, 그걸로 모든것은 무로 돌아가겠죠. / 우에스기 겐신 : 다 같이 자폭하자고 말하는 것입니까!? / 오키타 소지 : 그렇게 둘 순 없습니다!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소용없다, 카시타로가 손 끝을 치는 것만으로 끝난다. 여기까지 어리석은 나에게 잘 섬겨 주었다. 아무것도 보답할 수 없었지만, 최소한의 상이다, 나의 신체를 가지고, 카시타로, 그대의 복수를 이루도록 해라. / 이토 카시타로 : 네, 우지자네님. /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 / 가로 마슈 : 마스터!? / 사이카 마고이치 : 안돼, 제 시간에 맞출수……! / 이토 카시타로 : 보도록해라, 이것이 나의 복수다……, ───『신센구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이마가와 우지자네 : ……이것이 성배의 힘. 이것이야 말로 틀림이 없는 나의 아버지, 요시모토의 영기. / 이토 카시타로 : 네, 우지자네님. 이 힘을 사용해, 역사에 사라져 간 우리들의 원한을 씻어 내려 주십시오. / 핫토라 타케오 : 그것을 위해서라면 우리들 어릉위사의 목숨, 어떤 식으로든 사용해 주시길. / 이마가와 우지자네 : 그대들은 아는 것도 힘도 뛰어나다. 어째서, 이런 어리석은 자의 소환에 흥했던 것인가.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어째서냐고 말을 들어도……, 그렇네요, 복수……. 네, 우리들을 계략에 빠트린 신센구미에의 복수입니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복수, 인가……. 하지만 약속하지, 나는 아버지의 오명을 씻고, 그대들에는 복수의 기회를. 그것을 위해서라면, 나의 몸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겠다. 그대들의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고, 쓰고 싶은 대로 나를 써라. / 이토 카시타로 : 네, 이 이토 카시타로, 저의 재능 모든것을 걸고, 우지자네님의 바람을 이루도록 하죠. / 핫토리 타케오 : 주인이 없고, 시대에 버림받은 우리들 어릉위사를, 신하로 맞이해주신 성은, 반드시 갚도록 하겠습니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 그럼 가도록 할까, 우리들을 새긴 역사를 무로 되돌리기 위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이토 카시타로 : ───죽어라! 랄까나……, 못하겠네요 그런 일. 여기까지 입니다, 우지자네님. / 타케다 신겐 : 뭐……? / 이토 카시타로 : 나, 아니, 우리들은 주군의 목숨과 바꿔서 얻은 승리 같은것은 필요없습니다. / 우에스기 겐신 : 주군……. / 이토 카시타로 : 어떻습니까? 핫토리군. / 핫토리 타케오 : 그렇습니다, 이토 선생.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어리석은……. 아니, 어리석은 주인은 어리석은 신하가 어울리는가. …………. 잘도 나에게 진력을 다해 섬겨주었다, 카시타로, 타케오. / 이마가와 우지자네 : 작별이다,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일찍이 같이 패자를 놓고 겨루던 자들이여. 너희들은 이겼다. 승자는 역사의 바른 길을 걷도록 해라. 승자야 말로, 강한자야 말로, 미래를 걸을 자격을 가지고 있으니까. ……. 아버님……, 지금, 우지자네가 갑니다. 바라건대 힘이 없는 이 몸의 허물을 질책해 주십시오……. / 우에스기 겐신 : 힘이 없는 자신의 허물을……, 그것이 죄라고 하는 것이군요. / 타케다 신겐 : 녀석 뿐만이 아냐, 우리들은 우지자네같은 녀석들을 몇명이나 죽였으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이토 카시타로 : 그럼, 히지카타군, 우리들은 졌다. 뒤는 좋을대로 하도록 해. 뭐라면, 또 우리들의 시체라도 쓸래?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그러한 짓 같은건, 이 제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 핫토리, 너희들을 죽이게 한 것은 나다. 복수라고 한다면, 번거로운 일을 하지 말고, 그냥 나를 죽이면 되었을텐데.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냥 죽이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으니까, 그러면 기분이 좋지 않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기분이 좋지 않다, 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복수라고 하는것은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라고. 앗차,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라던가, 시시한 일이라고 말하지 말아줬으면 해, 칼데아의 마스터 군. / 자신의 기분을 위해서입니까. 안 말할겁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일 뿐. 나의 복수는, 너희들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방식을…….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할 수 없었던 것을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복수인거야! 우리들 어릉위사는 주군의 이상을 위해서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고…….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누구 한사람도 할 수 없었던 것! 주인인 콘도국장을 적에게 내밀고! 뿔뿔히 도망쳐 버린 너희들은 말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망쳐 버, 인가. / 사이토 하지메 : ………….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기분좋아. 아, 오키타군은 병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말아요. / 오키타 소지 : 그런 말 괜찮으니까요. 그러니까 모두에게 밉상이 되는거라고요. / 이토 카시타로 : 하하, 여기서 그런 보통의 대사가 나와? 정말 무섭구나, 오키타군은. 그럼, 너희들의 얼굴 같은건 길게 보기도 싫으니까, 가보도록 하지. 아아, 호타루군, 이 아니고 사이카 마고이치? 죽일거면 지금이 아냐? 라스트 찬스라고. / 사이가 마고이치 : 아니, 이제 됐어.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으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우와, 그걸 말하네. 그 사이카의 남자와 똑같잖아. 그러면서 잘도 살인청부 집단을 이끌었네. / 사이카 마고이치 : 같은 취급 하지 말아줘, 나는 나의 마고이치가 될거야. / 이토 카시타로 : 왜 그런걸까, 죽여 준다면, 너, 끝일텐데 말이야. 그럼 핫토리군, 너도 고생해줬어. 영기까지 너덜너덜하게 다뤄져서, 큰일이었지? / 핫토리 타케오 : 아니, 이번에는 최후까지 이토선생과 같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몸 같은 것은 방해가 되겠습니까. 어릉위사, 핫토리 타케오는 최후까지 이토선생에게 따라가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미안하네~, 하나부터 열까지. 그런 사정으로 진 것은 진 것이지만, 기분은 그럭저럭이네. 뭐, 싸움에 지고 승부에 이긴 거니까 말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얼른 가라고, 네놈의 얼굴 같은 건 두번도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다. / 이토 카시타로 : 신기하게도, 나도 그래. 그럼 간다, 신센구미. 그렇게 계속 역사에 부끄러운 일이나 계속 하도록 해.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계속, 하는거다.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오키타군, 사이토군……. 정면에서 너희들과 검을 나눌수 있어서, 나도 만족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그걸로 누가 신센구미 최강인지 알겠지. / 핫토리 타케오 : 하하하하, 그것을 정하는 것은 다음의 기회……, 아니, 이제 만날 일은 없겠죠.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잘가라, 핫토리. / 오키타 소지 : 이토씨,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고 가버렸네요. / 사이토 하지메 : 뭐, 그녀석들에는 그정도의 권리는 있지 않을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여전히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강론이나 떠들어대기는……. 됐다, 어디까지라도 해주겠다, 신센구미는 어디까지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나가쿠라 신파치 : 너는, 이토……, 이토 카시타로……! 네에~, 오랫만입니다, 나가쿠라군. 그런데 어째서 그런 곳에 있습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째서냐니?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사이토군이 살아 돌아왔잖아요? 어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무슨 뜻이냐? / 이토 카시타로 : 무슨 의미라니……, 어째서 배신자를 죽이지 않은 겁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를 죽인……, 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조를 나간 녀석은 할복이나 참수, 보통으로 생각하면 사이토군은 죽일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 우리들을 죽였을때 처럼. / 나가쿠라 신파치 : …………. / 이토 카시타로 : 아! 그러고보니 나가쿠라군도 조를 빠져나갔지 않나요? 이런 실례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면 빠져 나갔던 때는 갑양진무대가 되었으니까 세이프라는 일일까나? 우와~, 조금 봐줬어요, 이거. / 나가쿠라 신파치 : 뭘 말하고 싶은거냐……? / 이토 카시타로 : 뭐라니, 뭐, 그……, 비아냥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이런, 나가쿠라군과 놀 상황이 아니네. 요시모토님, 이것은 천재일우의 기회. 북의 군신을 쓰러트리고, 눈 앞에는 만신창이의 타케다와 칼데아. 여기서 깔끔하게 끝내버리죠,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이토 카시타로 : 이야~, 조금 너무 마셔버렸네. 하지만, 콘도국장도 우리들의 뜻을 이해해 준 것 같고, 이걸로 히지카타 군들도 조금은 얌전해지겠죠. / 신센구미 대원 : …………. / 이토 카시타로 : 않았네요. / 신센구미 대원 : 이토……, 죽어줘라……. / 이토 카시타로 : 에에~, 그건 좀 싫은데. / 신센구미 대원 : 큿!? / 이토 카시타로 : 히지카타군의 지시겠지? / 이토 카시타로 : 에~또, 오오이시군은 어떻게든, 다음은 누구지? 뭐 됐어, 한꺼번에 때려 눕혀서, 저쪽이랑 협상재료로 쓰도록 하지. / 신센구미 대원 : 우와아아아아아아!!! 긋!? / 이토 카시타로 : 이 수로 나를 나를 죽이자고 하는것은 히지카타군도 조금은 무른걸까나? 이러니까, 앞을 보지 못하는 녀석들은. / 신센구미 대원 : 죽어라, 이토……! / 이토 카시타로 : 그러니까, 이 정도로, 나를 못 죽인다……, / 신센구미 대원 : …………. / 이토 카시타로 : 에? 설마, 너……. / 신센구미 대원 : 쿨럭……! 오오이시씨, 지금입니다. / 신센구미 대원 : 이얏! / 이토 카시타로 : 설마 이런 중병에 걸린 사람까지 끌어낼 줄은 말이지. / 이토 카시타로 :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녀석들에, 무심의 칼……, 바보에는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나. 이런 간적들에 경모받다니……. 그것이 언젠가 너희들을……, 신센구미를……, / 이토 카시타로 : 어째서, 그것을 모르는거냐! / 신센구미 대원 : …………. / 이토 카시타로 : …………. 콘도 국장도, 안타깝게……, 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 핫토리, 너희들을 죽이게 한 것은 나다. 복수라고 한다면, 번거로운 일을 하지 말고, 그냥 나를 죽이면 되었을텐데.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냥 죽이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으니까, 그러면 기분이 좋지 않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기분이 좋지 않다, 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복수라고 하는것은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라고. 앗차,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라던가, 시시한 일이라고 말하지 말아줬으면 해, 칼데아의 마스터 군. / 자신의 기분을 위해서입니까. 안 말할겁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일 뿐. 나의 복수는, 너희들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방식을…….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할 수 없었던 것을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복수인거야! 우리들 어릉위사는 주군의 이상을 위해서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고…….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누구 한사람도 할 수 없었던 것! 주인인 콘도국장을 적에게 내밀고! 뿔뿔히 도망쳐 버린 너희들은 말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망쳐 버, 인가. / 사이토 하지메 : ………….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기분좋아. 아, 오키타군은 병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말아요. / 오키타 소지 : 그런 말 괜찮으니까요. 그러니까 모두에게 밉상이 되는거라고요. / 이토 카시타로 : 하하, 여기서 그런 보통의 대사가 나와? 정말 무섭구나, 오키타군은. 그럼, 너희들의 얼굴 같은건 길게 보기도 싫으니까, 가보도록 하지. 아아, 호타루군, 이 아니고 사이카 마고이치? 죽일거면 지금이 아냐? 라스트 찬스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이토 카시타로 : 아아, 맞이할 일이 없었던 우리들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빌려 주었으면 한다고. / 사이토 하지메 : 시대라고……? / 이토 카시타로 : 거기에 있는 오키타 군과는 다르게, 그 신센구미를 빠져 나간 인간이야. 당신은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 부탁한 부장도 이런 꼴이고, 우리들에 붙는 쪽이 득이 될거라 생각해. 아, 오키타군은 필요없어, 무서우니까. / 오키타 소지 : 이쪽에서 거절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이토 카시타로 : 그럼, 히지카타군, 우리들은 졌다. 뒤는 좋을대로 하도록 해. 뭐라면, 또 우리들의 시체라도 쓸래?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그러한 짓 같은건, 이 제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 핫토리, 너희들을 죽이게 한 것은 나다. 복수라고 한다면, 번거로운 일을 하지 말고, 그냥 나를 죽이면 되었을텐데.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냥 죽이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으니까, 그러면 기분이 좋지 않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기분이 좋지 않다, 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복수라고 하는것은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라고. 앗차,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라던가, 시시한 일이라고 말하지 말아줬으면 해, 칼데아의 마스터 군. / 자신의 기분을 위해서입니까. 안 말할겁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일 뿐. 나의 복수는, 너희들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방식을…….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할 수 없었던 것을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복수인거야! 우리들 어릉위사는 주군의 이상을 위해서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고…….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누구 한사람도 할 수 없었던 것! 주인인 콘도국장을 적에게 내밀고! 뿔뿔히 도망쳐 버린 너희들은 말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망쳐 버, 인가. / 사이토 하지메 : ………….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기분좋아. 아, 오키타군은 병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말아요. / 오키타 소지 : 그런 말 괜찮으니까요. 그러니까 모두에게 밉상이 되는거라고요. / 이토 카시타로 : 하하, 여기서 그런 보통의 대사가 나와? 정말 무섭구나, 오키타군은. 그럼, 너희들의 얼굴 같은건 길게 보기도 싫으니까, 가보도록 하지. 아아, 호타루군, 이 아니고 사이카 마고이치? 죽일거면 지금이 아냐? 라스트 찬스라고. / 사이가 마고이치 : 아니, 이제 됐어.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으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우와, 그걸 말하네. 그 사이카의 남자와 똑같잖아. 그러면서 잘도 살인청부 집단을 이끌었네. / 사이카 마고이치 : 같은 취급 하지 말아줘, 나는 나의 마고이치가 될거야. / 이토 카시타로 : 왜 그런걸까, 죽여 준다면, 너, 끝일텐데 말이야. 그럼 핫토리군, 너도 고생해줬어. 영기까지 너덜너덜하게 다뤄져서, 큰일이었지? / 핫토리 타케오 : 아니, 이번에는 최후까지 이토선생과 같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몸 같은 것은 방해가 되겠습니까. 어릉위사, 핫토리 타케오는 최후까지 이토선생에게 따라가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미안하네~, 하나부터 열까지. 그런 사정으로 진 것은 진 것이지만, 기분은 그럭저럭이네. 뭐, 싸움에 지고 승부에 이긴 거니까 말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얼른 가라고, 네놈의 얼굴 같은 건 두번도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다. / 이토 카시타로 : 신기하게도, 나도 그래. 그럼 간다, 신센구미. 그렇게 계속 역사에 부끄러운 일이나 계속 하도록 해.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계속, 하는거다.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오키타군, 사이토군……. 정면에서 너희들과 검을 나눌수 있어서, 나도 만족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그걸로 누가 신센구미 최강인지 알겠지. / 핫토리 타케오 : 하하하하, 그것을 정하는 것은 다음의 기회……, 아니, 이제 만날 일은 없겠죠.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잘가라, 핫토리. / 오키타 소지 : 이토씨,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고 가버렸네요. / 사이토 하지메 : 뭐, 그녀석들에는 그정도의 권리는 있지 않을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여전히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강론이나 떠들어대기는……. 됐다, 어디까지라a도 해주겠다, 신센구미는 어디까지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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