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세이버:「이 검은 태양의 복제...... 또 한자루의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 페이트 엑스트라 中, 가웨인의 엑스칼리버 갈라틴 발동대사

세이버:「이 빛은 앞의 밤을 물리치고 허식을 떨쳐내는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中, 가웨인 VS BB의 엑스칼리버 갈라틴 발동대사

세이버:「이 검은 태양의 복제...... 덧붙여 부채를 회수하는…… 엑스칼리버 갈라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中, 빚쟁이 가웨인의 엑스칼리버 갈라틴 발동대사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20~40
최대포착 300명

엑스칼리버 갈라틴(Excalibur ・Gallatin, エクスカリバー・ガラティーン, 전륜하는 승리의 검(転輪する勝利の剣))은 세이버(가웨인)의 보구다.


엑스칼리버 갈라틴의 능력

호수의 정령에게 건네받은 엑스칼리버의 자매검. 엑스칼리버가 별의 빛을 모으듯, 갈라틴은 일륜의 열선(日輪の熱線)을 나타낸다.*2
또 한 자루의 별의 성검이자 자루에 유사태양이 내장된 '태양의 복제'.*3 엑스칼리버와 위력이 동격이다.*4

엑스칼리버가 일점집중이라면, 갈라틴은 성 공략 보다는 대군세에 알맞은 확산형이다. 불꽃이 발사된다기 보다는 불꽃의 도신이 늘어나는 원리다. 원전은 도신을 무지개처럼 늘리는 칼라드볼그다. 그래서 기능이 비슷하다.*5 여기서 말하는 칼라드볼그는 전승 쪽을 말하며 보구화한 칼라드볼그는 대지를 부수는 드릴로 변해 버려서 공통점이라 할 만한 것이 없다.*6

레오나르도 B. 하웨이의 방대한 마력과 강화술식을 받으면 천륜성왕을 상회하는 화력을 낸다.*7

이문대 브리튼에서 모르간이 만든 신생 원탁의 기사요정기사 중 범인류사의 세이버(가웨인)의 영기를 착명한 세이버(바게스트)는 갈라틴을 자기 식으로 재현한 블랙독 갈라틴이란 보구를 지녔다.*8 자세한 내용은 블랙독 갈라틴 항목을 참조할 것.*9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엑스트라
7회전에서 가웨인과 싸우면 쓴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레오나르도 B. 하웨이에게 이벤트로 빚을 지면 독촉하는데 이 때 가웨인과 싸운다. 보구 발동대사가 빚 독촉으로 바뀌어 있다.
BB한테 사용했으나 십의 왕관에 무효화되었다.*10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예선에서 날뛰는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세이버(가웨인)의 전투가 벌어진다. 잠시 백병전을 벌이다 랜서가 날린 필살의 관자성새는 간단히 막혔고 이후 엑스칼리버 갈라틴진명개방에 랜서가 죽어버렸다.*11

가든 오브 아발론
보티건과의 결전에서 사용했다. 브리튼에게 지배 당해 브리튼의 토지를 육체 삼아 힘을 얻는 이 된 보티건성검의 빛을 삼킨다. 빛을 삼키는 데는 한도가 있어 엑스칼리버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삼켜 버리자 용량이 꽉 찼다. 그렇게 양자 모두 수단이 봉인된 상태에서 아서왕의 롱고미니아드가 작렬하여 목숨을 끊었다.*12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킹 핫산에게 성자의 숫자가 발동한 상태에서 갈라틴을 날렸으나 킹 핫산은 그걸 간단히 흩날린다.*13

페이트 엑스텔라
버서커(여포봉선)가 직격으로 맞고 버텨냈다.*14
직접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조건을 만족하면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정면에서 받아낼 수 있다.*15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CCC FOXTAIL
랜서(카르나)에게 직격시켰다. 온갖 패널티를 받고 있던 카르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으나 그 특유의 의지력으로 겨우 죽는 것을 면했다.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
이것으로 7계층의 지형을 박살내 주인공(엑스트라)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최하층까지 추락시켰다. 다시 올라온 네로와 싸울 적 이것으로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를 태워버리나 황금극장이 타오를 때 발동하는 필살의 파생보구 팍스 카에레스티스에 갈라틴의 검신이 박살났다.*16 검신이 박살난 후에도 빔을 쏘는 건 가능했다.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1年06月12日 15:57

*1 각주예시

*2 가웨인경이 가진 휘황하게 빛나는 검. 엑스칼리버의 자매검으로, 본래 소유자는 엑스칼리버와 같이, 호수의 아가씨이다. 전승에서는 엑스칼리버의 그림자에 숨어 대부분 말해지는 일이 없는 성검이었다. 아서왕의 성검이 별의 빛을 모으듯 가웨인경의 성검은 일륜의 열선을 나타낸다고 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3 ---성검. 원탁의 기사로서 이름을 떨친 가웨인이 가졌다 하는 검은, 그 약속된 승리의 검(Excalibur)의 자매검. 분명, 그 이름은……. / 캐스터 : “저것이 전륜하는 승리의 검(Galatine)……! 거짓말, 꽤나 수수한 이미지였는데 구형이었다니 말도 안돼! 저 칼자루, 짝퉁이긴 해도 태양이 들어가있잖아요-!?” / 세이버 : “예, 갈라틴의 자루에는 유사태양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악한 부정은 모두 불태워버릴 뿐. 왕명에 따라, 왕의 적을 친다. 이 검도, -----그리고, 저 자신도.”-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 「그 힘은 주군인 아서왕을 능가하며, 손에 넣은 성검은, 왕의 성검과 동격의 위력을 가진다고 여겨지지만--」-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 가웨인의 대군보구. 칼집에 유사태양을 봉인한 성검. 아서왕 전설의 성검. 엑스칼리버의 자매검. 엑스칼리버는 대성보구지만 이 쪽은 성 공격보다 대군 상대의 성검이 되었다. 아서왕의 성검이 별빛은 모으듯 가웨인 경의 성검은 일륜의 열선을 나타낸다. 엑스칼리버는 일점집중형이지만 갈라틴은 밀려우는 적 병사를 베어 넘기기 위해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 본래의 소유자는 엑스칼리버와 마찬가지로 호수의 여자다. 전승은 엑스칼리버의 그림자에 숨어, 많은 것이 말해지지 않은 성검이었다. 갈라틴의 전승은 그 자매칼인 엑스칼리버보다 많지 않다. 약간 남은 전승에서는 소유자인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정오에 최대의 힘을 발휘한다고 하거나, 예리함이 뛰어나 결코 칼날이 망가지지 않는다는 것 정도. 그 예리함은 사라센 전사 프리아모스를 상대의 방패와 쇠사슬옷을 함께 베어냈다 한다. 아서가 밤 (아르토, 아르테미스 계, 달의 여신의 이름의 계보이므로)의 수호라면 가웨인은 태양의 혜택을 누리는 기사다. 그 특성을 진하게 반영한 그의 보구는 태양의 열선을 나타낸다. 갈라틴의 원형인 칼라드볼그는 무지개와 같이 언덕의 정상 하늘을 베어 떨어뜨릴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도신을 무지개처럼 늘리는 마검이었다. 갈라틴도 이것과 마찬가지로 발도하고 마력을 담으면 내부의 의사 태양이 작동하여 칼의 도신을 표시할 수 있는 범위까지 늘린다. 즉 무슨 일인가라고 말하면...... 13킬로랑께.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6 『홍예검』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칼라드볼그. 별명, 나선홍예검, 나선검이라고도. 지형파괴마저 가능케하는, 고위력과 광범위를 자랑하는 대군보구. 전승에서는, 휘두른 검광이 "언덕 세개를 파괴했다." 라고 하는 무서운 힘이 나타난다. 전승에서는 "무지개와 같이 성장한 검광" 에 의해서 언덕을 부셨다고 하지만, 보구로써의 칼라드 볼그는 지형살상무기로써의 측면을 짙게 가지고 있다. 즉, 대지를 부수는 문답무용의 대공격. 후의 시대, 많은 영웅들이 손에 넣은 마검 성검의 원형이 되었다고 하는, 엑스칼리버 갈라틴의 원형이다, 라고. 이름의 홍예는 무지개를 의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 전륜하는 승리의 검. 백은의 세이버 가웨인의 보구. 성검 엑스칼리버의 자매검. 그 안에 인공태양을 머금은 불꽃의 성검. 순수한 파괴력이라면 성배전쟁에서도 탑 클래스의 보구. 레오의 방대한 마력공급과 강화술식에 의해서 그 위력은 더욱 향상된다. 진명개방에 의한 일격은 세이비어ㆍ각자의『천륜성왕, 일곱개의 무구』와 맞붙어 그것을 상회한다. 키시나미 하쿠노(니쿠이맨)와 세이버를 제7계층에서 고성소까지 떨어트린 것이 그 증거.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 홈페이지 키워드 설명

*8 「어떤 이세계라도, 약육강식이야말로 절대적인 룰. 약한 자는 강한 자를 따를 뿐이다.」/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원탁의 기사, 그 중 하나. 범인류사에서의 원탁의 기사 가웨인의 영기를 착명한 요정기사. 강력한 육체를 지닌 《이빨의 씨족》에 속해있으나, 그 외견은 '인간'종의 영기가 되어있다. 요정국에서도 무척이나 두려움을 사는 요정기사. 《사랑이 많은 가웨인》, 《대식가 가웨인》 이라고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포식하는 일륜의 뿔』. 랭크:A 종류:대군보구. 레인지:1~100 최대포착:100명. 블랙독 갈라틴. 불타오르는 뿔, 『요정검 갈라틴』을 사용한 거대한 일격. 바게스트의 이마에 난 뿔은 자신의 영기성장을 억제하는 촉각이며, 이것을 뽑으면 바게스트의 이성은 죽고, 남은 본능이 육체를 구동시킨다. 뿔을 뽑은 바게스트는 "선조회귀"를 일으켜, 검은 불꽃을 휘감고 요정체를 확대시켜, 갈라틴을 상대의 진영에 떨어뜨린다. 지면에서 타오르는 불꽃은 적진을 씹어부숴 포식하는 어금니처럼도 보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싸움은, BB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이런 바보 같은―――AI는, BB는 마스터를 죽일 수 없는 것이 아니었는가……!? / BB: 아아, 그런 멍청한 설정 말이군요. 그런 건, 여러분이 립과 놀고 있는 동안 자기개조로 클리어해버렸습니다. 왜 알터 에고를 먼저 내보냈는지 알겠나요? 그건 저의 분신. 립을 상처 입힌다는 것은, 저를 상처 입힌다는 것. 즉――― / 라니: 자기보존의 기본 명령…! 자신을 위험에 노출하는 것으로, 정당방위를 성립시킨다――― "마스터에게 손 댈 수 없다" 라는 기본 설정을, 보다 강한 우선 사항으로 제거해버린 것이군요…! / BB: 네,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누구도 저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럼, 운동을 했으니 배도 고프고. 가웨인 씨의 리소스. 통째로 먹어버릴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 하쿠노 : 어!? 뭐야? / 랜서 : 흐하하하하! 여기라면 산제물이 부족하지 않겠군. 자, 사육제를 시작하지. 제물이 될 어린양들이여, 나의 창날에 목숨을 떨구도록 하여라! 아내여, 그대에게 바치는 제물이라오! 이 피와 고기들을 제물로 바치겠소! 흡! 카지클 베이! / 하쿠노 : 으아아!! 사람이…… 살해당했…… 어? / 남학생A : 오늘은-부활동이니까-슬-슬-가야-하는데-. / 여학생A : 어으-이래선-아아-난-. / 하쿠노 : 이…… 이건 대체!? 으윽!! / 랜서 : 흐하하하하! 똑똑히 맛 보거라, 심판의 창을!! / 남학생B : 젠장! 완전히 정신 나갔어……! / 여학생B : 세라프는 뭐하고 있는 거야!? 이런 폭주를 왜 못 본 척하는…… 어? / 레오 : 보아하니 여러분은 규칙에 얶매여 나서지 못하시는군요. 좋습니다. 만용을 충고하는 것도 하웨이의 의무. 좋은 기회입니다, 가웨인. 당신의 그 실력을 여기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자를 토벌하세요, 용서는 필요없습니다. / 가웨인 : 알았습니다. 제 실력을 저의 검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영령의 규율을 잊고 욕망에 빠진 미치광이여. 내가 상대해주마. 나의 일륜의 빛을 그 창으로 막을 수 있을지 한번 시험해보지. / 랜서 : 뭣이! 내가 어떠한 이유로 미쳤다고 단언하는 게냐!? 구린내 나는 의문을 잘라내 버리는 기사 놈! 나는 아내에게 바친 창이니 그 가책에 망설임은 없다! 어리석은 놈! 그 흐리멍텅한 눈으로 진실이 보이기나 하더냐! / 가웨인 : 횡설수설거리긴. 그 미치광이 짓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디 말해보거라. / 랜서 : 즉, 나의 아내에게 바치는 산제물이다! 언젠가 내 손에 걸리게 된다면 그 죽음은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뿐! 그렇다면 거두는 시기가 빠르다 해도 의미는 변함없지. 오히려 그 죽음은 한발 앞선 자비니라! / 가웨인 : 더 이상 말도 통하지 않는 상대였군. 성배의 의지를 대신해 그대를 토벌하겠다. 나의 작열을 새겨넣거라. 이 빛은 그대의 눈에 비치는 최후의 자비다. / 랜서 : 자처해서 제물이 되겠느냐, 기사여. 그럼 우선 그 어리석음을 끝장내주마! 아아, 주여! 그대의 사람에게 가호를 내려주소서! / 린 : 저 서번트, 보아하니 마스터가 살해당했는 걸. 폭주를 막지 않아도 앞으로 몇 분 후면 세라프에서 삭제되겠어. / 레오 : 당신은……. / 린 : 그나저나 설마 가웨인경일 줄이야. 진명을 대놓고 밝히다니 누굴 아주 우습게 아네?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 / 레오 : 아하, 당신이 그 유명한 토오사카 린이시군요. 서구재벌도 애먹는 1류 해커를 여기서 뵙다니 영광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미스 토오사카. 저를 부를 때는 편하게 '레오'라고 해주세요. / 린 : 흥, 알아서 자기 소개를 다 하네. 하웨이가 오는 건 예상했지만 설마 너 같은 거물이라니. 만능의 소망기 '성배'……. 서구재벌 놈들이 세라프를 위험시한다는 게 사실이었구나. / (랜서와 세이버 백병전 중) 랜서 : 흐하하! 그 기량, 그 투지! 나의 창날에 대치할 만한 기개도 제물이 되기에 걸맞구나! 공식 대결이었다면 천천히 숨통을 끊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서둘러야 하는 입장이라서 말이다. 기사여, 그 영혼을 여기서 떨구도록 하거라! / 가웨인 : 음!? / 랜서 : 똑똑히 맛 보거라, 심판의 창을! 카지클 베이!! / 가웨인 : ……훗. / 랜서 : 뭣이! 나의 창을 막아내다니! 네 이놈, 약아빠진 짓을!! / 레오 : 그만 끝내죠. 가웨인, 보구 해제를 허락합니다! / 가웨인 : 알겠습니다! / 린 : 뭐라고!? / 남학생B : 설마……!? / 여학생B : 말도 안 돼, 이런 곳에서……!? / 가웨인 : 하아아아아……. / 하쿠노 : 뭐지……? / 린 : 다들, 머리 숙여! / 가웨인 : 이 검은 태양의 모방품. 또 하나의 별의 성검! / 랜서 : 으으으으!! 네 이놈!!! / 가웨인 : 엑스칼리버 갈라틴!! / 랜서 : 으아아아아아악!!! -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의 내용

*12 비왕 보티건. 이민족을 끌어들여 브리튼을 자기 마음대로 휘둘렀던 비열한 왕은, 우리 원탁의 기사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마왕이었습니다. 성새 도시를 점거한 이민족을 쫓아내고, 왕과 우리는 비왕이 틀어박힌 옥좌로 쳐들어 갔습니다. 적측은 비왕 혼자. 이쪽은 상처 하나 없는 왕과 정예 병사들입니다. 더 싸워볼 것도 없다고 병사들 모두가─어리석게도 나 또한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왕의 검이 별빛을 모은 것이라면, 나의 검은 태양의 복제품, 사악을 불사르는 철퇴. 왕과 내가 함께 싸우는 전장에 있어서 누가 패배를 예감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비왕의 실력을 간파한 것은, 같은 왕인 아서왕뿐이었습니다. '어째서 저항하는 것이냐. 어째서 인정하지 않는 것이냐. 어째서 사람이려고 하는 것이냐.' '브리튼은 멸망해야만 한다. 너희는 절명해야만 한다.' '언젠가 인간놈들 손에 섬이 더럽혀질 바에는, 내 손으로 원시로 돌아가게 하겠다.' '─위대한 브리튼을 지옥으로. 미래영겁 인간이 살지 못하는, 암흑의 낙토로 바꿔야만 한다.' 썩어 나간 옥좌 앞에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 갑옷은 검게 물들어 한낮에도 그림자로 덮여있었습니다. ……그건 세계에 뚫린 구멍 그 자체였습니다. 뜨겁게 끓는 무쇠를 집어삼키고, 그 배에 머금은─그런 오한까지 느껴지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 마룡(魔龍) 보티건. 그것이 브리튼을 파멸로 이끌고자 하는 것의 정체였던 겁니다. '아니──' 우리의 주저는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비왕이 발한 일격으로 병사들은 증발하고, 나도 싸울 힘을 잃었습니다. 성검을 먹는 자. 상대가 성스러우면 성스러울수록 깊이를 더하는 암흑. 나의 성검[갈라틴]은 빛을 빼앗겼습니다. 왕의 성검[엑스칼리버]의 빛도 희미하게 켜진 화톳불 같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역시 태양의 기사. 강인한 가웨인 경. 봐라. 귀공의 빛은 놈의 위에는 전부 수용되지 않는 것 같다.' 비왕은 갈라틴의 빛을 삼켰기 때문에 엑스칼리버의 빛까지는 삼키지 못했다며 왕은 나에게 웃어보이더니, 왕은 홀로 그 마룡과 격돌했습니다. 그건 반대입니다. 내가 목숨을 부지한 것은 재빨리 왕이 나를 감싸준 결과입니다. 왕의 성검이 빛을 잃어가고 있는 건 내 과실이었던 겁니다. 그 빛도 금방 사라집니다. 불어 닥치는 폭풍 속에서 조그만 불빛이 남아날 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흔들거리는 불빛만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잃었을 때, 암흑에서 기도하는 것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그게 내 한계였고, 그런 궁지야말로 왕에게는 일상이었습니다. 빛은 약하디 약하면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고 폭풍 속의 등불이 되어 반짝였습니다. 싸움은 몇 시간에 달했습니다. 옥좌는 붕괴되고 마룡은 그 포효로 암운을 불러 성새를 부수며 거대화했습니다. 병사들의 무기를, 죽은 몸을, 성새의 벽돌을 말려들게 하며 나타난 용의 머리. ……왕은 알고 있었던 거겠지요. 보티건은 브리튼 그 자체라는 걸. 섬의 의사, 섬의 분신으로 나타난 것이 비왕이었습니다. 용의 피를 마신 작은 부족의 왕은, 진작에 인간이 아니게 되었던 겁니다. 아무리 왕의 마력에 방대해도, 그 성검이 대지를 불태우는 검이라 해도, 적은 브리튼 섬 전체를 육체로 한 자. 누가 봐도 승산은 전혀 없었습니다. 개미가 인간을 이기려 드는 꼴이었습니다. 회복한 나는 왕의 등을 지키면서 철수할 것을 진언했습니다. 왕은 항상 그랬듯이 두려움을 받아 들이고 하늘을 우러르듯 얼굴을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빌려주게, 가웨인 경. 나와 귀공이 함께 있다. 섬의 울화 하나 둘쯤은, 성검의 주인이 가라앉히지 못하면 체면이 안 서지.' 상쾌한 웃음은 왕 자신을 향한 것이기도 했고 나를 향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수그러들고 있던 투지가 전신에 퍼져나가는 것을 실감한 나는, 왕과 함께 다시금 마룡에게 맞섰습니다. 왕과 나의 성검은 마룡에 먹혀 들어, 그 자유를 간신히 빼앗았습니다. 승기를 잡았지만 우리에게는 더 무기가 없습니다. 성검을 당기면 마룡이 다시 하늘로 날아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때 왕은 그 빛나는 창을 휘둘렀습니다. 꼬챙이가 된 마룡의 심장에 나선의 빛이 찔러 들어가고, 마룡은 단말마인 포효와 함께 무너졌습니다. 나는 터무니없는 기적에 멈춰 서서, 왕을 넋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암운은 비를 부르고 성새는 빗소리로 뒤덮였습니다. 왕의 눈앞에는, 가슴을 창에 꿰뚫려 죽음을 눈앞에 둔 남자 한 명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보티건. 그를 뒤덮고 있던 그림자는 사라졌습니다. 그토록 넘쳐흘렀던 사나운 위세는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건 불쌍한, 온 몸에 고뇌를 새겨 넣은 노인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롱고미니아드까지 받았을 줄이야. ……어리석은놈들. 폭군을 치기 위해, 더 큰 멸망을 끌어당기다니. 내 아우, 우서의 자손이여. 너로선 이 나라는 구할 수 없다. 너로는 인간에겐 승리할 수 없다. 왜냐하면─' 빗소리에 묻히지 않고 노인의 목소리는 잘 들렸습니다. 왕은 노인에게 한걸음, 또 한걸음 좁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신비의 시대는 끝났다. 이 앞은 문명의 시대, 인간의 시대다. 네 밑바탕에 있는 힘은 인간과는 맞물리지 않는다. 네가 있는 한 브리튼에 미래는 없다. 저주하거라. 옛 브리튼은, 이미 예전에 멸망했다.' 왕은 고개를 숙인 채 노인에게서 창을 빼냈습니다. 그것은 웃음 소리였습니다. 소용돌이 치는 바람 같은 홍소였습니다. 어디에 그런 힘이 남아있었는지, 노인은 성새를 떨리게 할만큼 소리 높여 웃으며 먼지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왕은 세상을 떠나고, 우리의 왕은 성검을 들어올려 승리를 선언한 것입니다. 비가 그치고 암운이 갈라진 틈에서 태양의 축복이 되돌아왔습니다. 싸움의 끝을 고한 왕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더 빛으로 넘쳐흘렀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자 모두가 왕의 힘에 감복하여 미래의 번영이 약속돼있으리라고 확신했을 겁니다. 물론 나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나에겐 두 사람의 대화가 무엇을 암시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왕의 승리를 기뻐할 순 있었습니다. 나보다 더 지친 몸으로, 약한 모습을 털끝만큼도 보이지 않고 개선하는 왕의 등을 보며 나는 왕에게, 이제 남은 것은 이민족과의 싸움뿐이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그 정도로 그 싸움은 거룩했습니다. 아직 나라는 황폐하지만 우리에게 아서왕이 있는 한 두려울 게 아무것도 없었던 겁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13 가웨인 : 자만했구나……! 태양의 빛이 돌아오면, 이 성검에 적은 없다……! / "산의 노인" : 물론, 자만할 만 하지. 눈조차 못 뜨이는 빛이라면. / 가웨인 : 뭐라고……!? 갈라틴을──모래먼지에서 해방되어, 중천에 있는 나의 갈라틴조차 흘려내는 것인가, 귀공은!? (……눈이 어두웠던 건 내 쪽이다. 이 검사의 힘은, 사자왕에 필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가웨인 : ……믿을 수 없습니다. 태양의 성검으로 쓰러뜨리지 못하다니……. 버서커는 모습을 감췄습니다. 하지만 다시 출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저는 현저한 마력을 소모했습니다. 당분간, 보구의 진명해방은 할 수 없습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 네로 : 그렇지 주자여? 짐의 빛은 중천의 태양에도 절대 밀리지 않지? / 시험삼아 상상해보니 확실히 태양에도 견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빛나는 미소를 보이는 세이버의 모습은 때로는 태양보다도 눈부시다. 이건 입에 발린 말도, 비유도 아니다. 조건만 갖춰진다면 세이버는 가웨인이 휘두르는 성검까지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6 장미의 황제. 진홍의 세이버 네로 클라우디우스. 자유 분방한 독재자 - 폭군으로 이름을 알려진 로마 제국 다섯 번째 황제. 부모의 사랑도 모르고 사람들의 사랑도 모르고 좌절 속에서 삶을 마친 외로운 소녀. 보구는 "초대해 황홀하게 하는 황금극장(아에스투스 · 도무스 아우레아)" 형태를 지닌 검이 아니라 일화를 무장화한 것. "황제 특권"을 마음껏 발휘할 수있는 황금 극장을 만들어 전장으로 한다. 또한 타올라 붕괴하는 황금 극장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별 달리는 종막의 장미(팍스 · 카에레스티스".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 홈페이지 캐릭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