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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라이브즈(Nine lives, 사살백두(射殺す百頭,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는 버서커(헤라클레스), 아쳐(알케이데스)보구다.

바리에이션으로 에미야 시로투영판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워크스, 로마식으로 개조한 나인 라이브즈 로마가 존재한다.


사살백두의 능력

장비한 무기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만능 기술형 보구. 통칭 '유파(流派)·사살백두'. *2 헤라클레스가 가장 신뢰하는 보구다. 사살백두는 어떠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3 그중에서 가장 큰 뿌리가 되는 것은 히드라를 쓰러뜨렸을 적에 사용한 '실체가 있는 활과 화살의 사살백두'다, 다른 무구의 활용법(기술)은 활과 화살의 사살백두를 모방하는 것이다. 본래 본편의 헤라클레스는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어 광화한 상태라 이것을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었으나*4*5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100연타 러쉬 판 검의 사살백두 정도는 쓸 수 있는 것으로 정립되었다.*6

구체적으로 형태를 가진 원형은 활의 형태를 하고 있다. 그 본질은 모든 공격이 포개질 정도로 고속으로 날려지는 9연격이다. 어떤 도구로 써도 이 성능은 변치 않고 보구급의 위력을 낸다.*7 무엇을 드냐에 따라 대인보구, 대군보구, 대성보구까지 구사할 수 있다. 맨손으로도 쓸 수 있다.*8

이 기술은 긴 싸움 끝에 짜낸 전투방법으로, 워낙 헤라클레스가 맞선 괴물들이 몇 번 죽어도 되살아나는 케이스가 많아서 몇 번이고 살아나도 몰살한다는 전법에 도달한 결과가 이 사살백두다. 고로 이 기술의 핵심은 연타에 있다.*9
유파라고 불리지만 일자전승조차 되지 못 했다. 헤라클래스가 홀로 만들고 홀로 완성시킨 하나의 신화라고 할 수 있다.*10
헤라클레스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보구 중에서는 사살백두가 최고의 보구로 여겨진다.*11

한편 이는 인간으로서 후천적으로 익힌 압도적인 무이자 절이(絶異)의 영역에 이른 영웅의 기술이라고도 한다. 인간으로서의 영기에 새겨진 수준이라 헤라클레스는 굳이 보구라는 형태를 취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한다.*12


정식으로 존재가 언급된 사살백두의 응용법

■ 활을 들고 있을 때
: 이런 저런 패턴이 있다.
→ 생전 열두 번의 시련을 겪을 당시 쓰러뜨렸던 히드라 전승에서 온 기술이다. 대 환상종용 필살기로 용종형상의 9연발의 호밍 레이져 캐논을 발사한다. *13 헤라클레스는 이를 사용해 히드라의 100개의 머리를 동시에 섬멸했다. *14
아쳐(알케이데스)는 여러 가지 사살백두를 사용했는데 첫 번째는 궤적이 의지를 가진 것처럼 마구 휘며 한 번에 2~3발씩 난사하는 활의 사살백두였다. 아쳐(길가메쉬)가 네메아의 사자 가죽이 가리지 못 하는 곳을 필살의 보구로 노려 수백 정 사출한 것을 모조리 영격한다.*15
→ 두 번째는 히드라의 독을 머금은 활의 사살백두다. 본래 헤라클레스의 활을 이용한 사살백두 같은 신기 그 자체를 휘감고 쏘아지는 것에 비해 이 쪽은 오로치히드라처럼 생긴 것이 눈 앞의 보구와 불꽃과 냉기와 벼락을 평등하게 먹어치우는 9발의 화살을 발사한다.*16 명중하면 평범하게 화살이 박히고 히드라 독을 중독시킨다.*17
→ 세 번째는 오리지널 사살백두의 응용이었다. 그간 알케이데스가 쓴 통상보다 조금 큰 목궁(진 아쳐가 장신이라 조금 작게 보인다)*18사살백두의 원본이 되는 헤라클레스 본인의 무장이었다. 금강불괴와 같은 그 시위는 통상 영령이라면 당길 수 조차 없고, 아쳐로서의 기술과 범상치 않은 강력한 힘이 있어야 겨우 다룰 수 있는 일품이다. 이것의 모든 족쇄를 풀고 진흙마력을 왕창 불어넣자 히드라를 불러낸다. 환술도 소환마술도 아니며 히드라를 죽인 자이기에 가능한 기적에 가까운 기술이다. 원본 히드라 그 자체는 아니지만 모든 인과와 법칙을 비틀어버리고 세계를 뚫고 나간다.*19 한편 이걸 느낀 필리아에 따르면 복수자로 전락하지 않은 헤라클레스는 순수한 신성만으로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한다.*20
→ 네 번째는 진흙과 복수자의 힘을 가지고 있기에 사용 가능한 구갈안나를 삼켜버리는 무언가였다. 전차의 포탄을 아득히 능가하는 혜성과도 같은 추진력으로 한 발 발사하는데 그 위력은 필리아에게 빙의한 이슈타르가 퇴거하여 능력이 다운된 구갈안나가 발생시킨 회오리에 튕겨나가는가 했지만 오히려 그 회오리를 흡수해버리곤 히드라의 형상이 되어 구갈안나를 집어삼켜 막대한 마력으로 전환한다. 그걸로 간신히 의식을 유지하며 이슈타르 급 재앙으로 파워업한다.*21

■ 검을 들고 있을 때
: 몇 가지 패턴이 있다.
버서커(헤라클레스)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사용한 사살백두(Nine lives)는 100번의 검격을 때려넣는 난무기였다.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도 이를 쓰면서 광화했더라도 대검에 의한 사살백두를 퍼붓는 건 가능한 걸로 정립되었다.*22
→ 작중에서 직접 나온 적은 없지만 검에서 다수의 레이저 같은 것을 쏘는 패턴도 있다.*23

■ 바위를 들고 있을 때
: 사살백두로 집어던지면 명중한 대상 주변에 충격파가 발생한다. 바위를 사살백두로 강물에 던지면 물고기가 기절해서 수면 위로 떠오른다. *24

■ 방패를 들고 있을 때
: 정체 불명. 아무튼 사용 가능하다.*25

■ 창을 들고 있을 때
: 구연 동시공격이 나간다.*26*27

■ 맨손
: 정체 불명. 아무튼 사용 가능하다.*28


에미야 시로의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 - 이는, 사살백두'

에미야 시로투영으로 부검에서 끌어낸 '이는, 사살백두(Nine lives blade works)'*29는 대인용(對人用)의 전신 급소를 노리는 하이스피드의 9연격이다.*30*31
몇몇 작품에서 에미야 시로가 이를 최종 기술로 사용하는 이유는, 이것이 에미야 시로가 아는 가장 강력한 보구이기 때문이다.*32

목차 제목에 적혀 있듯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일문일답에서 이 투영한 사살백두의 풀 진명은 '이는, 사살백두'로 밝혀졌다. 덧붙여 만전의 버서커(헤라클레스)라면 본능으로 같은 검기를 되돌려서 9발에 전부 카운터를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헤라클레스가 만신창이 상태인 걸 보고 무기고(아쳐의 팔)이 이 조건이면 통한다고 판단했다.*33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의 '나인 라이브즈 로마 - 사살백두 로마식'

헤라클레스가 만든 전투유파를 아레스가 보고 로물루스에게 전달했거나 혹은 로물루스가 헤라클레스의 아버지라는 전승이 승화해서 만들어진 말 그대로 로마식 사살백두다. 상시발동형의 성질이 있어 창과 같다는 두 팔의 난타로 적을 뭉개버린다. 진명개방시 열광의 난타를 반복한다.*34

덧붙여 같은 주먹파인 세이버(카르나)가 이걸 은밀히 라이벌로 삼고 있다.*35


작품 내에서의 활약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아쳐의 팔을 활용해 투영으로 부검에서 끌어낸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에미야 시로버서커(헤라클레스)의 성배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광화하여 사살백두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버서커가 이를 사용하는 것에 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프리즈마 이리야 시리즈
: 두 가지가 나온다. 오리지널 설정으로, 정사에 반영될 일은 없다 한다.*36
이리야스필버서커클래스 카드를 인클루드해서 사용한 검의 사살백두.
→ 두 번째 아쳐 클래스 카드흑화 영령이 사용한 '진 사살백두'. 아홉 개의 화살을 합친 형상의 커다란 화살을 활시위에 걸어 발사한다. 직후 화살은 분리되, 9발의 빔포가 되어 날아갔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헤라클레스)보구로 나온다. 연출은 부검 혹은 영기재림 시 얻는 도끼로 연속으로 벤다. 랭크가 생겼고 종별이 불명으로 등록되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아쳐(알케이데스)가 갖고 있다. 강력한 두 보구로 자신을 몰아붙이는 버서커(잭 더 리퍼)를 상대할 적 사살백두를 쓰면 어떻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버서커한테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물리적으로 때려부수는 게 아닌 제3보구 리인카네이션 판도라프롬 헬을 빼앗는 형태로 쓰러뜨렸다.*37

이후 벌어진 난전에서 위 설명에서 언급한 대로 아쳐(길가메쉬)에게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영격하는 궤적이 마구 휘는 연속발사 사살백두와 히드라 독을 머금은 화살을 발사하는 사살백두를 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지금까지의 묘사와 크게 다른 재해석이 들어갔다. 기술 자체는 간결히 묘사한 대신 버서커(헤라클레스)의 과거 투영 묘사가 추가되었다. 감독 스도 토모노리에 따르면 영화 리듬 상 시간을 너무 분배할 수 없었고 시로가 버서커의 과거를 본 시점에서 승부는 결정난 것이기에 빠르고 간결하게 그렸다 한다.*38
그리고 3장 무대인사에서 스도가 말하길 사살백두는 도구가 아니라 버서커의 인생의 산물이고 그걸 투영한다는 건 버서커의 인생을 투영하는 것이며 그래서 12시련을 최후의 시련부터 되돌아 보는 연출로 했고 버서커가 자식을 죽였을 때의 슬픔을 투영한 시로가 그대로 느꼈다. 버서커와 에미야 시로의 얼굴이 겹치는 연출은 헤라클레스와 동화 했다는 표현이라 한다.(출처 : https://www.bilibili.com/video/BV1Bh411U7kL?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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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10日 14:56

*1 각주예시

*2 Q. 사쿠라 루트에서 시로가 사용했던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는 어떤 기술인가요? A. 영웅 헤라클레스의 보구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는 상황·대상에 따라서 모습을 바꾸는 만능보구였다거나~했습니다. 쉽게 말해버리자면 『유파(流派)·사살백두』 같은 것이에요. - 콤프틱(コンプティーク) ) 2007년 5월호 中『TYPE-MOON에게 물어라 Q&A의 내용

*3 후지타 : 버서커도 좋다. 그나저나, 나인 라이브스는 활 이외의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까? 나스 : 뭐로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 TECH GIAN 2007년 11월호 中 「ALL RANGES TYPE-MOON」의 내용

*4 영령 헤라클레스가 가장 신뢰하는 보구. 몇 번이나 머리를 잘라도 소생하는 아홉머리의 큰 뱀을 섬멸한 대궁으로, 이후, 이화살의 능력을 모방한 공격방법을 대검으로도 응용하는데에 달했다. 헤라클레스의 클래스가 세이버였다면, 그 호쾌하고 정교한 검기가 체현되었을 것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나인 라이브즈 항목의 내용

*5 하지만 이번은 버서커로서 소환된 탓으로, 그가 가장 신뢰하는 보구 "사살하는 백두(나인 라이브즈)"를 사용하지 않고, 거대한 부검으로 싸운다. 단 그는, 본래 활과 화살인 "사살하는 백두(나인라이브즈)"의 힘을 검기로서 이끌어내는 기술도 수득하고 있었으므로, HF에서 재현하게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6 버서커로서의 그는 거대한 도끼검, 그리고 가장 신뢰하는 궁시의 보구 "쏘아 죽이는 백개의 머리"를 사용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헤라클레스가 소유한 것 중에, 그가 가장 신뢰하는 보구. 일찍이 헤라클레스가 불사신인 아홉머리 뱀 히드라를 멸한 보구이며, 활의 형태를 하고 있다. 히드라를 퇴치한 이래, 그는 이 보구의 능력을 모방한 기술을 다른 무기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 본질은 "모든 공격이 포개질 정도의 고속으로 날려지는 9연격". 검이나 창, 도끼로 날리더라도, 이 기술의 성능은 변치않고 보구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덧붙여서 쿠 훌린이 마창 게이 볼그를 쓰는 "찔러뚫는 죽음의 가시창[게이 볼그]"이라는 기술을 가진 것처럼, 헤라클레스가 날리는 기술도 보구와 같이 "쏘아 죽이는 백개의 머리[나인 라이브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시로는 헤라클레스의 무검을 투영했을 때에 이 비검도 투영해, 흑화한 헤라클레스를 쓰러뜨렸다. 버서커로서 소환된 사이, 헤라클레스는 쏘아 죽이는 백개의 머리[나인 라인브즈]를 사용할 수 없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 손에 든 무구, 혹은 맨손(徒手空拳)으로 갖가지 무를 행사하는, 말하자면 『유파 : 쏘아죽이는 백개의 머리』라는 기술 그 자체가 보구화한 것. 무구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대인부터 대군, 대성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맞춰서 여러가지 형태로 행사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 나인라이브즈. 헤라클레스가 긴 싸움의 끝에 짜낸 전투방법. 말하자면 유파 헤라클레스. 무기를 잘 다루며, 창이면 창의 최대수를, 활이라면 활의 최대수를 발휘했다고 한다. Fate/GO로는 대검에 의한 최대수를 발한다. 일숨에 백격을 가하는 신속의 러쉬이다. 나인라이브즈는 아홉개의 생명을 가진다, 라고 하는 의미지만, 이것은 그가 상대한 괴물들이 죄다 "몇 번 죽여도 되살아난다." 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부터 "몇번이나 살아나더라도 몰살한다." 라는 전법에 이르렀다는 의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본래는 「용을 휘감는」다고 표현되는, 기술과 신기의 극치. 검으로 사용하면 무호흡의 검무 구연격이 되고, 창으로 사용하면 구연동시공격의 기술이 될 그 보구(유파)는, 일자전승조차 되지 못하고, 그 대영웅이 홀로 만들어내, 홀로 완결시킨 하나의 「신화」라고 말할 수 있겠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1 신화 상 몇 번이나 발광했던 헤라클레스지만, 본래는 어떠한 무구라도 능숙하게 다루는 탁월한 전사였다. 캐스터를 제외한 여섯 클래스에 해당하는 자질을 지녔고, 소지한 보구들 중에서 최고의 보구는 12시련 속에서 얻은 "쏘아 죽이는 백 머리(Nine lives)"라 불리는 활과 화살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스테이터스 헤라클레스 상세 설명의 내용

*12 검붉은 번개가 알케이데스와 첫 한 발 사이에서 번쩍이며, 그 맹격을 격추했다. 하지만, 그 뇌격을 빠져나가듯이, 화살의 비는 적란운 속에서 미쳐 날뛰는 또 하나의 폭풍이 되어 알케이데스의 전신을 감싼다. 라이더는 숨을 삼키고, 감탄과 함께 중얼거렸다. 「역시, 이 정도로는 통하지 않나.」 북쪽 협곡에서 재회하기 직전, 알케이데스는 그 영웅왕의 노도의 공격── 전방위에서 쏟아지는 보구를 떨쳐냈었다. 네메아의 사자가죽만으로 막아낸 것은 아니다. 그 대영웅이 생전에 온갖 고난을 배제하고, 수많은 위업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신의 힘만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후천적으로 몸에 익힌 여러 무(武)가 합쳐져, 개화함으로써 혼의 안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궁시나 검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무구, 수많은 술리, 맨손으로의 대군・대괴물 투쟁에 이르기까지, 전국면 대응형의 기술을 완성시킨 것이다. 그 기술과 경험의 결정은, 그야말로 인간으로서의 영기에 새겨진 것이나 다름 없다. 유파『사살하는 백 머리(나인 라이브즈)』. 영기 깊숙히 새겨진 생전의 여행길의 축적이, 보구의 형태를 취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사자 가죽만으로는 만전이 아닐지니. 유파만으로도 반석은 아닐지어니. 두 가지가 합쳐지고, 거기에 막대한 마력과 신기가 더해짐에 따라, 적란운 안쪽에 앉은 알케이데스의 본체 그 자체도, 뇌정의 외각이나 다름 없는 가호를 만들어낸 것이다. 압도적인 무. 절이(絶異)의 영역에 이른 영웅의 기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3 여담이지만 헤라클레스가 메인으로 사용한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는 대환상종용의, 드래곤형 호밍 레이저 9발 동시 발사 같은 물건입니다. 뭐냐 이건. 콤프틱(コンプティーク) ) 2007년 5월호 中『TYPE-MOON에게 물어라 Q&A의 내용

*14 그리고 원래 이 유파를 짜내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 히드라 살해로서, 그 때, 활에 의해 100개의 머리를 동시에 섬멸했다, 고.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15 그리고 알케이데스는, 자연스럽게, 힘 있는 말을 내뱉는다. "ㅡㅡㅡㅡㅡ「사살하는 백 머리(나인 라이브즈)」." 길가메쉬가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를 전개함과 거의 동시에, 알케이데스가 활을 쏜다. 해방되는 수백의 보구. 이전 황야에서 상대했을 때 해방한 것같은 공격력 약한 부류가 아닌, 확실히 그 일격 일격이 상대를 처부수는 것. 자만하면서 쐈다면, 효율도 없이 그저 흉악한 살의의 비가 되어 쏟아질 보구들. 허나, 엘키두라는 벗과 같은 땅에 선 이상, 길가메쉬에게 자만은 없다. 정확한 보구를 써서, 정확히 네메아의 사자 가죽에 덮이지 않은 부분을 향해 쏘는 그것은, 그야말로 필살의 무리이며, 통상 영령이라면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 공격이다. 허나, 알케이데스가 옆으로 뛰면서 쏜 화살의 연격이, 그 보구를 상쇄하는 형태로 격추하고 있다. 화살 하나에 여러 보구가 떨어지고 있지만, 그 위력보다 주목할 것은, 연격 그 자체의 빠르기와 이상한 궤도였다. 한번에 두 대나 세 대의 화살을 써서, 눈에도 안보일 속도로 계속 활을 당기는 알케이데스. 과장 없이, 그 화살은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진듯이 밤하늘에서 궤도를 바꾸어, 사방팔방으로 궤도를 바꿔 덮쳐오는 길가메쉬의 보구를 적확히 격추하고 있었다. 피할 수 없는 건 몸을 비틀어 「가죽」으로 받아내, 그 위력을 무효화한다. 상처하나 없는 가죽을 보고 영웅왕은 코웃음치며 다음 수를 내보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6 "이 내가 직접 사정해주지." 그리고 영웅왕의 좌우 공간이 크게 일그러져ㅡ "네놈의 가죽이, 과연 어디까지를 사람의 업이라 치는지 말이다." 왼쪽 공간에서는, 하얗게 빛나는 불꽃. 오른쪽 공간에서는, 은빛으로 빛나는 액체가. 정확히 말하자면, 액체 자체는 무색이었지만, 그 주변의 공기중 수분이 단숨에 얼어붙어, 겉보기에는 은색으로 반짝이듯 보이고 있다. 영웅왕의 창고에 있는 이상, 그 불꽃도 액체도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겠지. 그것들에 인공 뇌격까지 덧붙여, 불꽃과 얼음과 번개와 폭풍이 되어 알케이데스를 덮친다. "......" 상대하는 알케이데스는, 말없이 한번 대궁을 크게 끌어당긴다. 대궁이 크게 휘어, 두쪽으로 쪼개질 것같은 순간에 힘이 해방되어ㅡ 「그것」이 교회 상공에 태어났다. 그것은, 불길한 마력을 휘감고, 구불대는 궤도가 그대로 거대한 오로치처럼 보이는 9개의 화살. 마치 전승의 히드라 그 자체처럼, 눈 앞에 닥쳐온 보구의 무리 뿐만 아니라, 불꽃도, 냉기도, 벼락마저도, 모든 것을 평등히 먹어치우면서 대로변의 하늘을 뒤덮어버린다. 올바른 궁병의 모습이었다면, 그것은 불길한 마력 따위가 아니라, 신기 그 자체를 휘감고 쏘아질 터였다. 본래는 「용을 휘감는」다고 표현되는, 기술과 신기의 극치. 검으로 사용하면 무호흡의 검무 구연격이 되고, 창으로 사용하면 구연동시공격의 기술이 될 그 보구(유파)는, 일자전승조차 되지 못하고, 그 대영웅이 홀로 만들어내, 홀로 완결시킨 하나의 「신화」라고 말할 수 있겠지. 허나, 복수의 종으로 변한 대영웅이 쏘아낸 화살은, 독사나 혹은 사룡이라 부를 법한 모습으로 고층 빌딩 사이로 빠져나간다. 그리고, 금색으로 빛나는 왕이야말로 그 최후의 만찬이라고 말하듯이, 확산된 아홉 머리의 오로치가 무서운 기세로 덮쳐온다. "히드라의 독인가. 왕은 독에 둘러싸이는 것이 세상의 상식이라고는 하지만, 재주가 너무 부족하다고, 잡종." 그리고, 한번 보구의 사출을 멈추고 새로운 보물고의 문을 열어 눈앞의 공간을 일그러뜨린다. "뱀 같은 걸 나의 창고에 넣어두는 건 열받는 일이지만, 그 정도의 독은 저장해 두었다." "그 혈육도, 해독제도 포함해서 말이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7 물론, 그런 짓을 길가메쉬 자신이 할 리가 없다. 하지만, 길가메쉬 자신 이외에,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자가 있을까? 있을 수 없다. 그렇게 길가메쉬가 판단한 영점 몇초의 순간, 영웅살의 독화살이 다가온다. 허나 지금의 길가메쉬에게는 자만도 방심도 없다. 이 정도의 일에 마음이 흐트러지는 일 없이, 이미 사출된 보구의 남은 것을 이용해 대처하려고 한 것이지만ㅡ (중략) "누읏......!" 간신히, 급소는 피했다. 허나, 독화살에 급소인지 아닌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런 그에게, 궤도를 고치고 있던 남은 독화살들이 덮쳐온다. 보물고는 열리지 않는다. 독화살을 한방 맞아 자세도 무너졌다. 그리고, 검으로 쳐내는것따윈 불가능한 기세로 덮쳐오는 화살의 떼. 다 글러먹은 상태에서 2격째, 3격째, 팔과 다리를 뚫린 영웅왕. 4발째 이후로는 확실히 급소에 맞겠지. 누가 봐도 영웅왕이 졸도하리라 생각되는 그 순간ㅡ 어디선가 날아온 '흙의 창'이, 길가메쉬를 옆에서 뚫고 지나가면서 남은 독화살을 쳐냈다. 격한 충돌음과 함께, 화살이 휘감고있던 마력이 흩어져서 주위의 빌딩군의 창문 유리를 흔든다. "......방해가 들어왔군." "......네, 놈....." 적의 말이 들리는건지 아닌건지, 영웅왕은 분노에 가득찬 표정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설마 쫓아왔을 줄이야...... 네놈, 기어이, 거기까지 타락했나......" 그건 알케이데스에게 향해진 말이 아니었다. 밤하늘에 향해진 길가메쉬의 눈은, 그 기척을 이미 파악해냈다. 지금까지는, 교묘하게 지워졌던 기척. 길가메쉬가 독화살에 뚫린 순간, 더이상 숨길 필요 없다는 듯 떠오른 그 기척을. 그리고ㅡ 그 말에 답하듯이, 대로변의 하늘에 제 3자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8 그 손에는, 한 자루의 활이 쥐어져 있다. 통상의 목궁보다 크지만, 장신의 남자의 손 안에 있기 때문에 조금 작게도 느껴졌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9 스노우필드 공업지구. 공장지구에 솟은, 유독 높은 굴뚝. 최근 며칠간의 소동 탓인지, 아니면 태풍의 접근 탓인지, 공장은 가동되지 않고 굴뚝에서 연기와 열이 올라오지도 않았다. 허나, 그 대신이라는 듯, 흉흉하고 매서운 기척이 굴뚝 위로 솟아오른다. "신이 되고자 하는 잔향이여." 그가 쥔 활에, 검은 진흙을 상기시키는 이질적인 마력이 모이기 시작했다. 강인한 영기 속에서, 히드라의 맹독과 서로를 침식하고 있는 칠흑의 진흙. "무도의 끝인 이 화살, 그 눈동자에 새겨두거라.". 그것을 전신에 순환시키면서, 그 영령── 알케이데스는, 신을 향한 복수를 개시한다.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 며칠 전에 병원 앞 대로변에서 길가메쉬에게 쏘았던 보구. 하지만, 모든 족쇄를 풀고, 마스터인 버즈디롯 코델리온의 손으로 한계까지 마력 공급이 이루어진 현재, 그것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세계에 현현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굴뚝 위라는 좁은 발판임에도, 마치 그 자리에 뿌리내린 듯 안정된 자세로 활을 당기는 알케이데스. 그러자, 공장 전체, 아니, 주위의 대지 그 자체로부터 마력이 배어나와, 굴뚝을 통하듯이 알케이데스의 신체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치 굴뚝을 거대한 파이프 삼아 대지에서 피를 빨아들이는 듯한 광경. 프렐라티의 보구에 의한 환술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주위의 공장이 서서히 원래 모습── 할리의 서번트인 버서커에게 파괴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허나, 그가 선 굴뚝만은 막대한 마력과 진흙이 얽혀들어 붕괴되지 않고, 거대한 수목을 연상시키는 암흑의 탑으로 변모했다. 활에 메겨진 화살은 아홉 대. 손에 쥔 것은 신비가 짙게 남아있던 시대에 만들어져, 수많은 전장에서 적의 피와 마력을 빨아들여온 강궁. 후에 헤라클레스에게서 물려받은 필록테테스가 트로이의 영웅 파리스를 꿰뚫은 것으로 알려진 마궁이기도 하다. 금강불괴와 같은 그 시위는 통상 영령이라면 당길 수 조차 없고, 아처로서의 기술과 범상치 않은 강력한 힘이 있어야 겨우 다룰 수 있는 일품이다. 그 시위를 가볍게 당기고, 아홉 대의 화살을 서쪽 방향을 향해 쏜다. 마치, 닥쳐오는 거대한 태풍을 화살로 흩어버리려는 듯한 그 행위였으나── 거기에 우스꽝스러움이 느껴질 틈도 없이, 명확한 이변이 쏘아진 화살에 나타났다. 검은 진흙을 두른 마력은 화살에 발라진 히드라 독의 장기와 복잡하게 얽혀들어, 공간 그 자체에 막대한 비틀림을 만들어내면서 하늘과 대지의 틈새를 뚫고 나간다. 고오오, 하고, 지면에서 모래먼지가 일어나, 쏘아진 화살이 만들어낸 세계의 비틀림에 달라궅어, 검게 물들면서 거수의 모습을 만들었다. 히드라. 과거 자신이 죽여버린 전설의 큰 뱀처럼, 아홉 대의 화살의 궤도가 아홉 개의 턱이 되어 세계 그 자체를 깨물어 부수려는 듯이 돌진한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검은 모래폭풍이지만, 마력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이상한 존재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환술이 아니다, 소환마술도 아니다. 상재전장의 영웅이 생애에 걸쳐 쌓아올린 압도적인 기술, 신기를 버린 대신 손에 넣은 칠흑의 진흙을 연상시키는 흉흉한 저주. 그리고 마스터에게서 공급된 막대한 마력이 조합됨으로써, 유파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는 마침내 과거의 숙적을 세계에 현현시킨 것이다. 물론 실제 히드라 그 자체는 아니지만, 그 전설의 독룡을 죽인 자가 보구 중 하나로서 만들어낸, 기적에 가까운 기술이다. 그런 것이 모든 인과도 법칙도 비틀어버리면서, 세계를 뚫고 나간다. 세계의 이치를 장악하려고 하고 있는, 어떤 『신』 그 자체를 물어뜯고자.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0 "그건 그렇고……." 시선을 신전 앞으로 향하면서, 이슈타르가 말했다. "아.까.운.걸." 하늘로부터 내딛어진 자신의 권속의 앞발. 그 신기로 구성된 살을 물어뜯으려고 얽혀드는 큰뱀 무리를 보면서, 필리아라는 빙의체에 강림해있는 여신이 중얼거렸다. "복수자로 전락하지 않았더라면, 순수한 신성만으로도 같은 짓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신대의 큰뱀을 본뜬 마시를 이쪽으로 쏴대는 영령의 기척을 느낀 그녀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경계하지도 않고, 존대하지도 않고── 그저, 방관자로서의 감상을 입에 담는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1 「──사살하는 백 머리(나인 라이브즈)──」전차의 포탄을 아득히 능가하는, 혜성과도 같은 추진력으로써 만물을 박살낼 듯한 화살 한 대. 하지만, 그 탄도는 직선을 부정하여, 세계 그 자체에 휘감기려는 큰 뱀으로 변해 그 궤도를 비튼다. 결코 꺾이지 않는 호창(豪槍) 같으면서도, 변환자재의 채찍이라는 압도적인 모순.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대영웅이 모든 모험을 양분삼아 쌓아올린 기술의 결정이다. 온갖 마수를 처리해온 그 영웅담이나 다름 없는 절기를 앞두고, 신위를 잃어버린 태풍은 그대로 흩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갈안나는 신수이다. 한번 여신 이슈타르와 신전을 통해 이어졌기에, 그 여신이 이 세계에서 사라지더라도, 무릎을 꿇는 일은 없다. 하물며, 영령이라고는 하나, 신의 힘을 스스로 버린 인간이 쏜 화살 따위에 꿰뚫리는 최후를 받아들일 도리 따위 이 세계에 있을까보냐. 태풍의 화신은, 그제서야 겨우 눈 아래에 선 적의의 덩어리에 눈길을 향한다. 구갈안나는 신수로서, 혹은 여신 이슈타르의 권속으로서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눈 앞에 선 사람 형태의 무언가. 인류 치고는 장신이지만, 구갈안나의 거체와 비하면 시인하는 것조차 곤란한 생물. 하지만,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검붉은 진흙과 옛 대영웅의 영기를 느낀 구갈안나는 확신했다. 이것은, 세상에 풀어둬선 안될 것이라고.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 여신 이슈타르가 사랑한 세계를, 인간을 더럽혀갈 극물(劇物)이라고. 방금 전까지라면 허용할 수 있었다. 신대의 공기로 덧칠된 상태였다면, 그것은 위험하긴 하지만 수많은 현상 중 하나로, 대지를 더럽히긴 할지언정 백성을 해하기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 판단할 수 있었다. 허나, 지금은 다르다. 여신 이슈타르가 명계로 떨어진 지금, 그것은 그녀가 다스린 토지에 있어 명확한 위협. 그렇다면, 여기서 이 진흙을 짓밟고, 부정하고, 어둠으로 돌려보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역할. 여신이 떠난 이 세계에 아직 현현하고 있는 이유의 모든 것이다. 구갈안나는 그리 판단하고, 즉시 자신 안의 우선순위를 바꿨다. 자신이 자리잡은 이 토지를 소거하게 될지언정, 눈 앞의 『신적』을 멸한다. 그것이 세계의 이치라고 만리에 걸쳐 울려퍼지게 하듯, 구갈안나는 그 몸을── 마력이 압축된 적란운을 격하게 흔들었다. 대기의 떨림은, 신들이 남긴 힘의 고양인가, 혹은 눈 앞에 선 인간을 향한 전율인가. 폭풍은 지향성을 갖추고, 미국 대륙 서부를 유린해온 바람이 그 순간에 무풍으로 변했다. 모든 바람이, 우박이, 벼락이, 스노우필드 서부의 단 한 점으로 수속되어, 거대 지진마저 상회하는 에너지의 8할이 그 뇌풍의 『창』에 쏟아부어진다. 이것을 타파하는 것은 이미 신이 아니라, 지구라는 별 그 자체를 향한 반란이다. 그렇게 말하는 듯한 에너지의 덩어리가, 닥쳐오는 큰 뱀의 마력을 휘감은 화살 째로 알케이데스를 지워버리고자 쏘아졌다.  ──이것이야말로 힘(도리)이다.  ──이것이야말로 신(세계)이다.  ──이것이야말로 죽음(인간)이다.  ──여신의 비호를 잊은 자들의 손에 남을 것 따윈 아무 것도 없다. 신수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외쳤겠지. 쏘아진 비바람과 벼락의 창은, 여신을 잃은 일에 대한 통곡처럼 하늘과 대지를 진동시킨다. 하지만, 신수는 잊고 있었다. 이 영령은, 사람이면서 사람을 뛰어넘는 술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하늘을 춤추는, 또. 한. 위.의. 짐.승.은 알고 있었다. 그 영령은, 신들이 만들어낸 이치 모든 것에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영령으로서의 과거를 버렸음을. 결과만을 본다면, 그 영령은 이미 통상의 영령으로서의 범주를 넘어서 있었다. 알케이데스. 원래는 궁병으로서 현현했으나, 마스터의 령주와 혼돈과 악의로 찬 『진흙』에 의해 변질되어, 복수자의 영기로 변한 대영웅. 신과 결별하려 하든. 복수에 모든 것을 바치든. 그럼에도, 그의 본질은 견줄 자 없는 대영웅이었다. 신수의 포효(통곡)을, 단말마로 덧칠할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의 분류가, 복수자의 영령을 에워싼다. 전장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태풍의 에너지가 전부 응축된 두 개의 회오리가, 구갈안나의 뿔로서 찔러져, 알케이데스가 선 위치에서 교차한다. 힘의 분류. 영령으로서의 영기가, 그 깊숙한 곳에 흐르는 진흙과 히드라의 사독째로 깎여나간다. 쏘아낸 『사살하는 백 머리』의 호격은 회오리에 튕겨나듯이 사산되어, 알케이데스가 서 있던 자리는 모래알조차 깎여나가는 처형장으로 변화했다. 3초도 지나지 않아 이 세상에서 소멸할 터인 사풍(死風)에 삼켜진 영령은── 자신의 존재가 3할 정도 깎인 시점에서, 조용히 웃었다. 「……드러냈구나.」 찰나── 세계를 에워싸던 공기가 변화한다. 이미 이슈타르 여신의 기척은 사라지고, 사람으로서의 시대로 돌아오던 스노우필드의 토지의 텍스처가, 다시 이질적인 환경으로 뒤집히기 시작했다. 변질의 기점은, 알케이데스의 깎여나간 영기 그 자체. 마치 손실된 영기를 메우듯이, 신체에 둘러진 진흙 같은 마력이, 구갈안나에게서 흘러들어오는 신기를 먹어치우기 시작한 것이다. 구갈안나가 이변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완전히 상대를 포착했을 터인 일격이, 신기와 폭풍우의 에너지를 쏟아부은 신대의 회오리가, 한 명의 복수자에게 사로잡힌 것이다. 튕겨졌을 터인 마시(魔矢)가 흩어진 지점에서 마력을 증대시키며 큰 뱀의 모습을 이룬다. 아홉 개로 찢어진 화살이 아홉 머리의 독사(히드라)의 형태로 재림하여, 태풍 속에서도 한층 두터운 적란운, 즉 구갈안나의 목을 조르듯이 얽혀들었다. 「끝이다, 신수.」 진흙과 큰 뱀이 먹어치운 신기가 모여 알케이데스의 신체에 밀어닥치려고 하지만, 그는 그것을 자신의 혈육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한다.(중략) 네메아의 사자 가죽옷에 가려진 알케이데스가, 그 때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는 알 수 없다. 그저, 그는 붕괴되는 구갈안나의 영기에, 최후의 말을 던진다. 「내 몸도 언젠가, 이 증오째로 말라비틀어진다.」 상대에게 통하는지도 알 수 없는 말. 개미와 거인 만큼의 차가 있는 몸이지만, 상대의 마력의 본질에 물어뜯고 있는 상태이기에, 그 말은 신수의 귀에도 닿는다. 「꺼림칙한 진흙도, 네놈에게서 뺏는 신기도, 무엇 하나 남길 생각은 없다.」 알케이데스는,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방금 영기를 깎인 영향은 크고, 그 보충이 되었을 터인 신기를 거둬들이지 않고, 주위를 뒤덮는 껍질로서 소비해버렸다. 남은 시간은 앞으로 어느 정도일까. 만약 계약자인 버즈디롯에게 무슨 일이 있어 마력공급이 두절된다면, 즉시 이 몸은 진흙에 삼켜져, 영령으로서의 영기도 의식도 전부 놓아버리게 되겠지. 복수자는 그리 확신했기에, 혐오하는 신들의 사자인 짐승── 호뢰(豪雷)와 구풍(颶風)의 화신인 구갈안나에게, 최초이자 최후의 경의를 표한다. 「하늘로 돌아가도록 해라. ……네놈은, 역할을 다한 것이다.」그 말이 전해진 것일까. 신수는 한 순간 그 움직임을 멈췄지만, 그것도 고작 수 초. 곧바로 마력의 수집을 재개해, 결국은 그 전부를 알케이데스에게 빼앗겨버린다. 하지만, 그 최후의 발버둥은, 증오도 슬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것이 막대한 마력의 분류에 닿은 알케이데스의 망상이었는지, 혹은 실제로 신수에게 모종의 변화가 있었던 건지, 타인이 알아챌 수는 없다. 알케이데스 본인도, 그것을 확인할 방도를 잃어갔다. 최후에 신수에게 한 말도, 사람으로서의 기억도, 남겨진 목숨까지도, 구갈안나에게서 흘러들어온 막대한 마력에 떠밀려지며, 깊은 우물의 바닥으로 짓눌려 가라앉는다. 탁류가 모든 것을 애매하게 갈아버리려 하는 와중, 그럼에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야말로 그가 경탄할 대영웅이라는 증거이기도 했다. 그저 한 가지 확실했던 것은── 이 순간, 스노우필드의 땅에, 여신 이슈타르를 대신하는 위협이 나타났다는 것 뿐이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2 나인라이브즈. 헤라클레스가 긴 싸움의 끝에 짜낸 전투방법. 말하자면 유파 헤라클레스. 무기를 잘 다루며, 창이면 창의 최대수를, 활이라면 활의 최대수를 발휘했다고 한다. Fate/GO로는 대검에 의한 최대수를 발한다. 일숨에 백격을 가하는 신속의 러쉬이다. 나인라이브즈는 아홉개의 생명을 가진다, 라고 하는 의미지만, 이것은 그가 상대한 괴물들이 죄다 "몇 번 죽여도 되살아난다." 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부터 "몇번이나 살아나더라도 몰살한다." 라는 전법에 이르렀다는 의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3 후지타 : 버서커도 좋다. 그나저나, 나인 라이브스는 활 이외의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까? 나스 : 뭐로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공격해내린 검으로부터 레이저 같은 것이 다수 퍼져나갑니다. 강변에서 바위를 던지면 발생하는 충격파로 물고기를 기절시켜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에는 그 기술은 없습니다만. - TECH GIAN 2007년 11월호 中 「ALL RANGES TYPE-MOON」의 내용

*24 후지타 : 버서커도 좋다. 그나저나, 나인 라이브스는 활 이외의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까? 나스 : 뭐로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공격해내린 검으로부터 레이저 같은 것이 다수 퍼져나갑니다. 강변에서 바위를 던지면 발생하는 충격파로 물고기를 기절시켜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에는 그 기술은 없습니다만. - TECH GIAN 2007년 11월호 中 「ALL RANGES TYPE-MOON」의 내용

*25 A.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스)"는 1개 병장이라고 하기 보다, 하나의 유파인 것입니다. 활을 사용한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스)", 검을 사용한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스)", 방패를 사용한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스)", 같이.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26 나인라이브즈. 헤라클레스가 긴 싸움의 끝에 짜낸 전투방법. 말하자면 유파 헤라클레스. 무기를 잘 다루며, 창이면 창의 최대수를, 활이라면 활의 최대수를 발휘했다고 한다. Fate/GO로는 대검에 의한 최대수를 발한다. 일숨에 백격을 가하는 신속의 러쉬이다. 나인라이브즈는 아홉개의 생명을 가진다, 라고 하는 의미지만, 이것은 그가 상대한 괴물들이 죄다 "몇 번 죽여도 되살아난다." 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부터 "몇번이나 살아나더라도 몰살한다." 라는 전법에 이르렀다는 의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본래는 「용을 휘감는」다고 표현되는, 기술과 신기의 극치. 검으로 사용하면 무호흡의 검무 구연격이 되고, 창으로 사용하면 구연동시공격의 기술이 될 그 보구(유파)는, 일자전승조차 되지 못하고, 그 대영웅이 홀로 만들어내, 홀로 완결시킨 하나의 「신화」라고 말할 수 있겠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8 손에 든 무구, 혹은 맨손(徒手空拳)으로 갖가지 무를 행사하는, 말하자면 『유파 : 쏘아죽이는 백개의 머리』라는 기술 그 자체가 보구화한 것. 무구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대인부터 대군, 대성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맞춰서 여러가지 ?를 보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9 덤으로, 흑화한 버서커를 베어넘긴 것도, 부검과 함께 버서커에게서 투영한 이 비검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30 눈앞에 닥쳐온다. 쳐들어지는 대검. 격류와 소용돌이치는 기세. 파고들어 오는 한 발을 한 발로 맞받아 치고. 상완 쇄골 목젖 정수리 명치 늑골 고환 대퇴, 그 8점을 정확하게 겨냥하고,「공정 투영완료(Set)----이는,사살백두(Nine lives blade works)」내리쳐지는 음속을, 신속으로 능가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1 시로가 사용한 건 대인용(對人用)의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입니다. 툭 까놓자면, 하이 스피드의 9연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콤프틱(コンプティーク) ) 2007년 5월호 中『TYPE-MOON에게 물어라 Q&A의 내용

*32 "에미야 시로가 아는 것중 가장 강력한 보구, 광전사의 부검을, 유린하는 힘으로서 그 손안에 재현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의 내용

*33 Q. 시로가 투영한 『이는, 쏘아죽이는 백 머리(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는 흑화한 버서커에게 치명상을 입혔습니다만, 시로 이상의 투영이 가능한 아처가 다른 루트를 포함해서, 통상의 버서커 상대로 쓰지 않은 것은, 막혀버리기 때문일까요? <콧크> / 나: 흑화해서 이성도 전투경험(본능)도 잃어버린 버서커였기에, 과거의 그의 검기는 통했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평소의 버서커라면, 본능으로 같은 검기를 되돌려서 9발 전부에 카운터를 넣었을 가능성조차 있다. 무섭네! / 타케: 흐음, 과연. 머찌다─ 갱장하다─ 하고 봤었지만, 그걸로 이긴 것은 어떤 의미로 행운이었다는 거네. / 나: 행운이랄까, 『이 조건이라면 통한다』고 무기고(팔)가 판단했기 때문이겠지요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3권 일문일답의 내용

*34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 로마식』. 랭크: A 종류: 절기보구. 사거리: ― 최대포착: 자신 / 나인 라이브즈 로마. 그리스 신화의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짜올린 전투방법. 그의 장대한 싸움을 지켜봐 온 군신 마르스(아레스)가 전달한 전투정보――― 혹은,「헤라클레스가 아버지」라는 로물루스에 얽힌 전승이 새로운 현계에서 승화된 것. 유파 헤라클레스 로마 분파. 빛의 창을 닮은 권섬(拳閃)의 난타는 생명 없는 괴물이라도 몰살, 별하늘에 빛을 내뿜는다. 상시 발동형의 보구. 본작에서는 스킬로 표현되어 있다. 진명해방 시에는 열광의 난타를 반복하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5 로물루스 퀴리누스 : 유파 헤라클레스 로마 분파는 은밀히 라이벌로 삼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카르나 인연 캐릭터

*36 아, 이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설정은 이미 상당히 제멋대로인지라 원작과 다소 설정이 달라도 츳코미하면 안 되! 프리야는 어디까지나 스핀오프! 다른 설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물며 프리야의 설정이 원작 쪽에 반영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니까 츳코미하지 말아줘요..... OK!? - 프리즈마 이리야 츠바이 단행본 4권 히로야마 히로시 두근두근 Q&A 코너에서 히로야마 히로시 曰

*37 지상에 선 알케이데스가 무언가 행동을 일으키려는 것보다도 먼저, 계속되는 연격이 그 몸을 덮친다. 뭣보다도 그것은 무기에 의한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그는 '네메아의 사자가죽'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는 일도 뼈아팠다. 본래의 강함이 있었기 때문에, 엉망진창으로 박살나는 일은 없었으나, 그래도 일부의 공격이 관통해 알케이데스의 장부까지 손톱이나 열이 이른다. 만약에 지옥의 고문이 있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지금의 상황임에 틀림 없다. 보고 있던 경관들고 그렇게 생각해, 두려워하는 일조차 잊고 숨을 들이마셨다. 하늘에 춤추는 절대의 강자가, 또다른 강자를 압도하는 모습은, 어떤 종류의 아름다움조차 오디언스(audiance)들에게 느끼게 했다. "어이... 해, 해치웠나?" "그보다... 저건... 아군인 건가?" 식은땀을 흘리면서, 경관대의 몇명이 중얼거렸다. 정말로 저것을 제어할 수 있는 건가? 마스터인 플랫은 어디로 간건가? 불안해진 그들이 교회의 옥상을 보고 있자, 거기에 플랫 에스카르도스의 모습은 없다. 그것이 거듭 공포를 불러일으켜, 누구도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 더이상 그 궁병은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누구나가 그렇게 생각한 순간- 상황에 변화가 찾아왔다. "...훌륭하다." 낮지만, 잘 울리는 목소리가 주위에 울려 퍼졌다고 생각하니, 으깨져버린 아스팔트의 중앙에 있던 알케이데스가, 날아오는 악마의 손톱에 몸을 드러낸다. 둔한 소리와 함께, 그 손톱은 깊게 알케이데스의 어깨에 쳐박혀, 자칫하면 치명상이 아닌가 하고 주위의 사람이 생각하게 했다. 허나, 알케이데스는 그 손톱을 들이밀던 악마의 팔을 눌러, 빈 손으로, 자신의 이빨을 박으려던 거대한 악마의 어금니를 붙잡았다. 다른 악마들이 일제히 열선의 공격을 행하지만, 알케이데스는 붙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상찬했다. 하찮다고 폄하하던 영웅이. 신성의 파편조차 없는, 근대의 살인귀가, 분명히 자신의 적이라 인정하며-마음으로부터 상찬의 말을 입에 담는다. "...훌륭하다, 약한 자여. 잘도 이 몸을 몰아넣었다. 잘도 거기까지 이르렀다." "...? 네놈... 무엇을."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던 것일까, 악마로 변한 잭이 소리를 낸다. 허나, 그것을 무시해가면서, 알케이데스는 다시 말을 잇는다. "네가 쌓아올린 것은, 분명한 가치를 지닌다. '나인 라이브즈(사살백두)'로 대항해도 좋았겠지만... 너의 힘은 그저 쳐부술 뿐인 무가치한 것이 아니 다." "...?" "이름도 모르는 살인귀여. 경의를 갖고, 나는 너로부터 찬탈하지." "빼앗을 가치가, 너에게는 있다." 그리고, 복수자는 자신의 보구를 발동했다. '킹스 오더(열두 가지 영광)'도 '나인 라이브즈(사살백두)'도 아니다. 복수자의 클래스에 사로잡힌 것으로 발동하는, 숨겨진 제 3의 보구를. "-'리인카네이션 판도라(하늘에 부는 바람의 찬탈자)-" - 페이트 스트레이지 페이크의 내용

*38 그림도 있어서 엄청 달아올랐죠 / (타케우치)인상에 남는 장면이었죠 / (나스)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이것,쏘아 죽이는 백두(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를 그린 신지로 씨의 일러스트. 이런 해석도 가능한건가! 했죠 / (스도)그 부분은 찬찬히 봐주시길 바랍니다 / (나스)'이것,쏘아 죽이는 백두'는 원작 게임에서는 9연격으로 표현 했지만 실제로 '헤븐즈필'에서 질문 받아서 곤란한 2가지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이 기술 이지요... 참고로 또 다른 하나는 '헤븐즈필' 마지막에 시로가 어떻게 등장하는가 였죠(웃음) 스도 씨에게 이 2가지 질문은 없었던 지라 다행이라고 생각 했지만 실제로 '이것,쏘아 죽이는 백두'의 영상을 보고 이런 해석도 가능한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스도 씨에겐 말해줄 필요도 없었던것 아닌가 싶을 정도였죠. / (스도)이 부분을 그릴 때 슬로우모션을 사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이 기술을 그리고자 한다면, 9연격을 슬로우 모션과 일정한 속도로 섞어 가면서 깡 깡 거리며 리듬을 맞춰가면서 표현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영화 전체의 리듬을 생각했을때 그 정도로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죠. 시로가 아쳐를 따라잡고 버서커의 과거도 본 시점에서 승부는 결정되었으니까요. 단숨에 기술을 발휘함으로써 싸움을 끝내고 싶었습니다. - 극장판 헤븐즈 필 3장 북클릿 7주차 특전 사쿠라 팜플렛 수록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