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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용종

타입문 백과

용종

最終更新:2025年06月05日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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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용종(龍種)은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환상종의 하나다. (*2)
마수, 환수, 신수의 모든 면을 지니는 최고로 우수한 환상종.(*3) 분류 상으로는 환상종의 어느 일반 카테고리에도 안 들어가는 예외적 존재다.(*4)

한편 용종의 카테고리는 작품마다 서술이 다르다.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서는 용종이 마수, 환수, 신수 등에 모두 존재한다고 서술되나(*5) 페이트 라비린스에서는 용종이 환상종의 어느 일반 카테고리에도 안 들어가는 예외적 존재라 한다.(*6) 설명이 엇갈리는 이유는 알 수 없다.


용종의 특징

용종은 인간의 마술회로와는 차원이 다른 마술노심을 지녔다.(*7)
레어에 살며, 거기에는 재보가 쌓여 있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환상종이라 할 수 있다(*8)

용종 최강의 무기, 드래곤 브레스(용의 숨결)가 있다. 용의 속성에 맞는 브레스(화염, 번개, 산 등)를 뿜어낸다.(*9)

진정한 용이란 인간의 욕망이 넘치는 결과 발생하는 악룡현상을 비롯하여 개념에 가까운 존재다. 유형의 도마뱀이자 무형의 마이도 하다. 그래서 용에 대처하려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포함한 모든 무게감을 끌어내어 대항하던가 아니면 끌려 나오게 된다. 즉 용과의 싸움은 자기 인생을 논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용살을 설명하는 건 창피스러운 일이고 기억 못 하는 경우도 있다 한다. 그나마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라이더(게오르기우스)도 표면적인 요령 말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한다.(*10)

신대가 끝나고 인간의 시대가 도래할 적, 용종은 혼만 세계의 뒷면으로 넘어갔고 몸은 그대로 남아 화석이나 석유가 되었다.(*11)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순혈 용종은 알비온 뿐이다. 그나마도 죽어서 시계탑 지하에 유해만 남아 있다. 현 시점에서 보통 용이라 부르는 자들은 신대가 끝났을 적 세계의 뒷면으로 도주한 용들이 남긴 용의 인자가 부착되어 각기 다른 생태를 유지한 채 용의 생태가 된 것에 불과하다.(*12)
알비온은 서번트로 치면 그랜드 클래스에 해당되는 존재로 지구 탄생과 동시에 존재해 46억 년치 생명 정보를 보유한 원시적 초존재다.(*13)

용은 인간과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과 관측의 시점이 다르다. 그래서 운명의 상대를 본 순간 알게 된다. 첫 눈에 반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 상대가 어떻게 누구보다 상대가 되는지 마지막까지 보인다. 운명을 직감으로 감지하는 것으로 용종은 그 미래를 보고 짝을 결정한다.(*14)

용종을 비롯한 환상종은 살육 행동에 육체가 적응한다. 지성에 의한 살육을 역사를 통해 적응 학습해 배워야 하는 인류와 달리 이들은 신체의 움직임이 처음부터 살육에 최적해되어 있다. 그런 존재로서 발생한 것이다. 신화의 전승 속에서 영웅들과 싸우는 환상종들이 죄다 카탈로그 스팩을 넘어선 강적 투성이인 건 이 때문이다.(*15)


번식, 와이번

용은 성별이란 개념이 없는 대신 파브니르 수준의 대형 용은 혼자서 새끼를 낳는다.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와이번으로 탄생해 시간이 지나면 강력한 환상을 휘감아 새로운 사악한 용으로 성장한다. 신대가 종결하기 전, 서력 이전 용이 나돌아다닐 적에 인간들이 필사적으로 용과 싸운 것은 이를 두려워한 것이다.(*16) 일단 용이 낳았다고는 하나 용 입장에서 자식이라기 보다는 부하로 취급한다.(*17) 작중에서 와이번은 용의 아종(*18), 용의 새끼(*19), 하급 용(*20) 등으로 지칭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그리 강하지 않게 심심하면 출몰해 서번트들에게 서컹 하고 썰려버리는지라 와이번이라 하면 잡몹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현대 시점에서 와이번은 있을 수 없는 아득한 옛날의 신비 취급이다. 반 펨이 만든 모조 복제 와이번이 굉장한 평가를 받았다.(*2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모조 와이번의 결투가 나와서 항성 서번트가 도륙하던 것과 달리 마술사가 와이번과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우아한 사냥꾼으로서의 퍼포먼스로 다양한 폭발을 발생시켜 생긴 빛과 연막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22) 그 후 공중에서 강습해 오는 와이번을 문설트와 샤이닝 위저드로 대응하고(루비아의 특기가 공중전이라 한다)(*23) 보석으로 일격사시키려 하자 와이번이 마술노심의 마력을 시선에 실어 진동시켜 노려보는 것 만으로 루비아의 보석을 부수었다. 마안 비슷한 이 사용법은 원종 와이번이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반 펨의 딸들이 추가로 조정시킨 것이라 한다.(*24)
루비아의 간드는 와이번이 본능으로 회피하고, 마력 진동에 대응하기 위해 꺼낸 고퀄리티의 루비도 시선에 박살났다.(*25) 그러자 루비아는 마력 진동이 마안과 같은 이치라면 시각적으로 파악될 때만 발동한다는 걸 간파하고 자기 몸으로 보석을 감싸며 달려들었다.(*26) 이 공중에서의 격돌은 루비아가 격추되어 끝난 줄 알았는데 사실 루비아는 처음 퍼포먼스를 펼칠 때 트랩으로 지연 마술을 걸어 둔 보석을 땅에 심어 두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발동한 보석은 화염 기둥으로 와이번을 강타했다.(*27)
이후 루비아는 와이번의 등에 타서 캐치 애즈 캐치 캔을 구사한다. 보통 인간은 물론 강화를 겹겹이 건 마술사라도 견디지 못 하고 정신을 앗아간 와이번의 고속기동을 견디며 간드를 응용해 저주로 몸을 떨어지지 않게 한 후(*28) 루비아는 오히려 등과 발바닥에 숨긴 보석에서 마력을 분사해 현대과학의 제트기술을 재현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준 아이디어로, 그레이의 애드가 구사하는 파성추 모드의 마력방출을 보석으로 대체한 것인데 새로운 비행 마술이라 할 수 있다.(*29) 하여간 와이번보다 루비아의 제트 출력 쪽이 더 웃돌아버린 상황에서 다단식 로켓처럼 차례차례 보석의 마력분사를 작동시키던 루비아는 그 출력으로 하강해 와이번에게 백드롭을 먹인다. 머리부터 격돌한 와이번은 뻗어버렸다.(*30)
저 기묘한 비행 술식이 없었다면 고전했을 거라 한다.(*31)

와이번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1부 1~4장의 시나리오 상에서 심심하면 등장해 대화의 흐름을 끊어먹는 것으료 유명했다. 소셜 게임의 특성 상 어쩔 수 없었지만 그게 밈이 되어 버렸고, 5장부터는 흐름을 끊지 않는 방향으로 변경했다.(*32) 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입을 빌려 이야기하다 튀어나온 와이번에게 습격당한 적이 많았다고 언급된다.(*33)


작품 내에서 언급되는 용종

■ 콜키스의 용
캐스터(메데이아)가 지닌 금양의 가죽을 사용하면 용종을 소환할 수 있다.(*34) 단, 캐스터는 소환 스킬이 없고, 그렇게 소환한 콜키스 용은 그다지 세지 않아서 이를 소환한다 해도 캐스터(메데이아)의 지위 상승은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와 비교해서 중견 정도가 한계다.(*35)

■ 네로 카오스의 날개 달린 도마뱀
네로 카오스가 꺼낸 짐승 중에 날개 달린 도마뱀이 있다. 아마도 용종 같다.
사기가 적어서 직사의 마안으로도 선을 보기 힘들었으나 살인충동을 일으킨 토오노 시키에게 간단히 썰렸다.(*36)

■ 섹슨족의 용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생전에 용종과 싸운 적이 있다.(*37) 니트로플러스의 히로인들이 등장하는 대전게임 니트로로얄에 깜짝 참전한 세이버와 드라†코이의 히로인 드래곤의 대사에 따르면 세이버와 싸운 용은 섹슨족의 수호룡으로 보인다. 실제 역사에서 섹슨 족과 아서왕이 결전을 벌인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베이든 힐을 세이버가 운운한다.(*38)

■ 파브니르
생전의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당한 용종. 파브니르의 피를 뒤집어 쓴 지크프리트는 악룡의 피갑옷을 얻었다. 한편 지크프리트의 심장을 받은 지크의 내면에 있으며 악몽의 형태로 꿈 속에서 나타난다. 꿈 속에서 파브니르한테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어버린다. 자세한 내용은 파브니르 항목을 참조할 것.

■ 용이 된 지크
지크가 용고령주로 변신할 때 마다 생기는 검은 것의 정체는 용린이다. 문제가 된 건 몸에 흐르는 용의 피로, 지크프리트는 그것에 견뎠지만 지크는 견디지 못 해 몸이 용의 신체부위가 돋아난 덜떨어진 생명이 되어 점점 강해지는 용의 피에 침식되어 죽어 버린다. 비유하자면 인간종으로서 죽는 것이다. 용고령주 다섯 획을 모두 쓴 결과 용의 피에 곧 죽을 것을 직감한 지크는 역발상으로 용의 피, 대성배 주변의 넘쳐나는 마력, 어떻게 구현한 소녀의 정절, 소원 구제기로 작동하지만 원망기의 기능이 남아 있는 대성배를 총 동원해 용종으로 변하게 해 달라고 성배에 소원을 빈다. 앞의 요소로 용이 될 조건은 충족했기에 진짜 파브니르로 변신해 버렸다. 그대로 대성배를 물고 세계의 뒷면으로 가 버린다.(*39)

■ 브리트라
인드라와 무적이 되는 계약을 맺은 용.(*40) 자세한 내용은 브리트라 항목을 참조할 것.

■ 보티건
여러 부족으로 갈라진 브리튼의 한 부족왕이었던 보티건은 용의 피를 마시고 브리튼 그 자체의 의지를 수행하는 마룡으로 변했다.(*41) 자세한 내용은 보티건 항목을 참조할 것.

■ 버서커(키요히메)가 변신한 용
본래 용과 인연이 없지만 망집만으로 용으로 변하는 데 성공했다.(*42) 자세한 내용은 보구 전신화생삼매 항목을 참조할 것.

■ 타라스크
성경에서 마르타가 퇴치했다고 알려진 용. 여기서는 라이더(마르타)에게 구슬려져 그녀가 기승으로 탑승하는 보구 취급이다.

■ 드래곤 골렘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아종 성배를 가져와서 개조한 미궁 탑파 전쟁, 통칭 성배전쟁(라비린스)에서 보스 역할로 나오는 말 그대로 용종을 모방한 골렘이다. 용의 외관과 특성을 모두 구현했으며 인조의 마술노심 마저 갖고 있다.(*43) 마수(합성수)처럼 복수종의 생물 특징을 가지면서 인형처럼 정신조작계 간섭을 무시한다.(*44)

■ 해골 용종
그리스 신화 시대 시절 그리스 문화권에서 마술을 이용해 해골 용이 끄는 전차를 다루는 전승은 비교적 대중적이다.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의 보구 헤카틱 휠 - 마천의 차륜은 신위의 차륜과 동일한 몸체인 전차를 디오니소스 신앙의 뱀 숭배에서 온 마술을 응용해서 나타나는 해골 용종이 끈다.(*45)(*46)

■ 시계탑 지하 영묘 알비온에 남은 용의 유해
시계탑 지하에는 지구상에 있어 유일하게 남은 순혈용 알비온의 유해가 있으며 그 용 덕에 만들어진 끝이 없는 미궁이 있다.(*47) 지금은 해체된 용은 약 2KM 정도의 거룡으로 추측된다.(*48) 연구 결과 이 곳이 마굴이 된 건 거룡이 세계의 뒷면으로 가는 길을 만들다 도중에 사망해서 세계의 뒷면으로 물리적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어 버렸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용이 80KM 지점까지 파고들었기에 거기까지 발굴은 용의 유해를 따라가는 것 만으로 쉬웠지만 그 다음부터는 인간의 힘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49) 자세한 내용은 시계탑 항목을 참조할 것.

■ 브리튼 이문대의 알비온
죽었어야 할 알비온이 살아 있다.(*50) 구체적으로는 랜서(멜뤼진)이라는 형태로 있다. 이에 대해서는 랜서(멜뤼진) 항목을 참조할 것.

■ 티폰
히드라, 케르베로스, 네메아의 사자, 황금양털의 용, 고르곤 등 그리스 신화의 모든 괴물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태초룡이다. 용의 시초가 아니라 괴물들의 시초라는 의미로 태초다. 한 때 제우스를 무력화시키기까지 한 괴물로, 그 과정에서 제우스의 권능인 우레와 하르페까지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51) 본래의 힘을 발휘한다면 서번트와의 격차는 거인과 개미 정도의 차이를 보일 거라 한다.(*52) 타입문 세계관의 그리스 신화는 외우주에서 온 기신들에 의한 것이므로, 티폰의 역시 제우스 같은 기신처럼 용과 거대한 로켓이 융합한 듯한 모양이었다. 기신들과 동질의 존재, 혹은 외우주에서 기신들을 따라온 뭔가가 용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한 거 아니냐 한다.(*53) 그리고 신대의 신들은 인간들의 숭배를 받아 자연현상이 의신화된 존재지만 티폰은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자현현상의 개념을 획득한 신적 존재이자 용종으로서의 순도가 지극히 높은 순혈의 용이었다. 자신은 신을 벌하기 위한 현상이자 기구라 한다.(*54)
티폰이 실장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지길, 티타노마키아에서 망했을 티탄 계열함의 잔해가 지구에 낙하해 제우스들의 신화체계에 편입돼 옛 거신 괴물들의 시조로 나타난 것이 티폰이다. 제우스와 대등하게 싸운 것도 일부나마 진체의 기능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패해 진체는 에트나 화산의 지하에 봉인되었다.(*55) 마술 세계에서는 그리스 신화가 로봇물이라는 게 알려지지 않았기에 이설로 티폰이 일부 용종의 시초가 된 거룡이라 전해지고 있다.(*56)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폰 항목을 참조할 것.

■ 고리니치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쓰러뜨렸다는 전설의 삼두룡. 니키티치는 본인이 쓰러뜨린 이 용을 일시적으로 소환해서 불의 용의 숨결로 대상을 태워버리는 보구 즈메이 고리니치를 지녔다.(*57)


환상종으로서의 용종이 아닌 잡룡, 이름 없는 드래곤들, 그것이 모인 랜서(비쇼네)

유럽의 수많은 전승에서 등장하는 잡룡, 개체명 없는 당하는 역의 드래곤들은 용종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한편 그런 드래곤들이 밀라노의 비쇼네라는 동종의 드래곤을 중심으로 하나의 영기를 만들었다. 이것이 랜서(비쇼네)다. 평상시에는 비쇼네로서의 형상, 생태, 취향으로 활동하지만 본질적으로 정해진 형태나 정해진 생태를 가지고 있지 않고 무수한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것이 비쇼네에게 몽싱몽실한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이는 랜서(비쇼네)가 가능성의 드래곤 그 자체라는 것의 증명이다. 제3재림을 할 경우 스스로가 가능성의 드래곤임을 인식하고 접속 가능한 것 중에서 가장 강대하다고 생각되는 원환의 뱀 우로보로스에게 자신의 본연의 자세를 시프트(변환)시킨다. 우로보로스는 환상종으로서의 용종은 아니지만 완전성 영원성 무한성 등을 상징하는 철학정 존재로 비쇼네에게 있어 막강한 이미지의 대상이다. 이 상태에서 비쇼네는 자신이 드래곤이라 한느 환상으로 형성된 것을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다른 여러 전승에서 등장하는 드래곤의 요소(엘리먼트)를 기동시켜 모습을 바꾸어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58)

작중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런 용종이 아닌 잡룡에 대해서 조사해 네 가지를 소개한다.
→ 롱위튼의 드래곤 : 긴 꼬리를 마법의 우물에 담궈 불사가 된 용. 불을 뿜거나 하늘 나는 게 아닌 꼬리가 길다는 변칙적인 능력을 가진 이야기의 하나.(*59)
→ 프랑스의 드래곤 가르귀유 : 가고일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용. 죽어서 모가지가 사용되고 악마의 이미지가 씌여 가고일이라는 다른 형태로 전해짐. 드래곤이 취급되는 형태는 다양하다는 이야기의 하나.(*60)
→ 햄프셔의 드래곤 : 우유를 내놓으라 마을 사람들에게 요구하다가 기사 버클리(몸에 유리 코팅을 해 용의 숨결을 막음)에게 토벌당함. 브레스는 막힐 때 막히니 너무 공격 용도로만 고려하지 말라는 이야기의 하나.(*61)
→ 밀라노 출신의 용 기블 : 남성의 나체를 싫어하고 머리에 왕관을 쓰는 등 비쇼네와 특징이 유사함.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프랑스의 용 비브르가 와어번의 어원일 가능성이 있음. 너무 특성에 연연하지 말라는 이야기의 하나.(*62)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용을 쓰러뜨린 자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많은 서번트가 나오면서 어느 사이엔가 용잡이가 강함의 척도처럼 되었다.
비슷한 처지의 악마처럼 막간의 이야기에서 서번트들이 등장하는 대로 때려잡는다.

■ 세이버(지크프리트) : 1장 오를레앙에서 파브니르 잡기의 주도자가 되었다.(*63)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파브니르를 쓰러뜨린다.(*64) 덧붙여 생전에 파브니르를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 못 한다.(*65)

■ 세이버(아르토리아)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특훈 삼아 용종 수준의 악마 2마리와 용종을 소환해 같이 싸워 쓰러뜨린다. 세이버는 뭐 이 정도 가지고...... 같은 반응이나 같이 싸운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죽을 맛이었다.(*66)

■ 라이더(게오르기우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아스칼론으로 용을 쓰러뜨린다. 이 용은 지성이 최저라서 동족을 잡아먹고 있었다.(*67)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파브니르 급의 대형 용을 여유롭게 쓰러뜨린다.(*68)

■ 아쳐(길가메쉬)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용을 죽여버린다. 이 용은 A급 서번트 보다 마력 반응이 강하며 파브니르보다 강할 지도 모른다. 마술사로서 뛰어나서 공방에서 이것저것을 해 지하미궁 던전을 만들고 인간들을 유인해서 한탕 벌이 할 예정이었으나 길가메쉬 앞에서는 에아의 칼날을 가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69)

■ 버서커(헤라클레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능력이 부족해 봉인하고 있던 광화의 증폭기능을 발현하는 것으로 용을 쓰러뜨린다.(*70)

■ 랜서(헥토르) : 두린다나의 예리함을 되찾기 위한 모의 시뮬레이터에서 용을 쓰러뜨렸다.(*71)

■ 3장 오케아노스의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 : 둥지를 튼 용을 레이드했다. 멤버는 생전의 프랜시스 드레이크,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쳐(에우리알레), 버서커(아스테리오스), 아쳐(오리온)이다.

■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 : 랜서(스카사하) 가챠 픽업 이벤트 퀘스트에서 제법 이름 있는 용종(내용물에 문제 있음)을 전력을 쓰지 않고 죽여 버린다.(*72)

■ 랜서(쿠훌린) : 여러 마리 잡을 수 있다. 대충 찌르는 게이 볼그 진명개방이 유효타로 들어가면 한 방에 잡는다.(*73)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 용살자 답게 세이버(세탄타)와 어쌔신(로쿠스타)의 서포트를 받아 대형 용종을 쓰러뜨린다.(*74)


용종 속성을 가진 캐릭터, 용과 관련된 능력, 기승과 용

■ 용종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있다.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멀린의 도움으로 용종의 인자를 계승하여 속성을 지녔다.(*75)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무고의 괴물로 용종의 신체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용종의 피를 이었다.(*76)
→ 세이버(지크프리트)는 악룡 파브니르를 쓰러뜨리고 그 피를 뒤집어써 용종에 가까운 육체를 갖게 되었다.(*77)
→ 지크는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심장을 받아 용종의 특성을 갖게 되었다.(*78)
→ 세이버(시구르드)는 용의 심장을 먹은 결과 온갖 것을 획득했다.(*79)(*80)

■ 서번트의 기승 스킬만으로는 A+ 랭크라도 용종을 탈 수 없다.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다른 스킬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서 언급되었으나 (*81)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나왔을 적 기승 A++면 된다는 것으로 대충 정립되었다.(*82) 라이더(마르타)가 타라스크를 탄다. 타라스크는 마르타의 보구 취급이기도 하다.

■ 바이 뤄롱은 방황의 바다에서 만들어진 실험체로 용을 삼켜 그 힘을 환익이라는 것으로 부린다(*83)
태조룡 티폰이 뤄롱이 삼킨 용의 정체였다.(*84)

■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적을 용으로 간주하여 토벌하는 용살의 힘을 쓰기에 용의 본질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를 보고 저건 이미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임을 간파했다.(*85)

■ 용과 관련된 능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용종의 인자를 지닌 세이버(아르토리아),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그 절대적인 마력량으로 A 랭크의 대마력을 갖게 되었다. 단 근본이 용종에 관련되어 있어 용 살해의 마술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86)
→ 라이더(마르타)는 타라스크를 제압했다는 일화 덕에 용의 성녀라 불리며 용을 감지하는 능력(바다를 잠수해서 기습해 온 와이번 무리를 감지한다)(*87)와 용살의 특성을 갖고 있다.(*88)
→ 용종에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아론다이트, 그람, 인테르펙툼 드라코네스 등의 무기가 존재한다.
→ 용의 뼈를 사용해 만드는 용아병이라는 사역마가 존재한다.
→ 대상을 일시적으로 용종으로 만드는 보구 아비수스 드라코니스가 있다.
→ 자신이 용으로 변신하는 보구 전신화생삼매가 있다.
→ 스킬 용의 마녀는 용을 사역한다.
→ 스킬 용살은 용과 싸울 적 보정을 받는다.
→ 세이버(시구르드)는 용의 심장을 먹은 일화 때문에 서번트가 되어서도 마술노심을 형성해 마스터의 간섭 없이 거의 독립행동이 가능한 스킬 용종개조와 용의 심장에 입을 대서 얻은 예지가 왠지 안경 형태의 스킬이 된 예지의 결정을 지녔다.(*89)(*90)
→ 랜서(멜뤼진)의 제1,2재림은 용의 요정으로 자신을 재구축한 결과 용은 아니지만 용의 생체기능을 지녔다. 그러한 멜뤼진의 마술회로이자 범인류사에서 마력방출로 분류되는 생체 에너지의 과잉 발로 상태가 스킬 드래곤 하트가 되었다.(*91) 제3재림이 되면 용이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하단을 참조할 것.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의 능력은 상당수가 용 관련이다. 자신이 쓰러뜨린 고리니지를 다루는 즈메이 고리니치 - 사룡 도래하여 죄를 토하리(*92), 용을 죽이는 데 쓴 벨자 다마스크 - 하얗게 빛나는 용살 무구(*93), 애마가 비룡으로 변한 벨자 블루크 - 하얗게 빛나는 나의 애마(*94), 용과 물가에서 싸워 승리했다는 일화가 스킬화한 대룡 전투술(물가)가 있다.(*95)


이외, 용종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세이버(시구르드)네 뵐숭 사가 출전의 파브니르는 악룡현상(파브니르)이라 불리며 일종의 현상으로 취급된다.(*96) 말 그대로 용으로 변해버리는 현상이다. 자세한 건 파브니르 항목을 참조할 것.

■ 용과 비교되는 것들이 있다.
→ 라이더(메두사)가 사역하는 신대의 천마는 방어력이 용종과 동등하다.(*97)
→ 얼스터 시절 켈트는 멧돼지에 룬을 먹여 키웠다. 이러면 용보다 강한 종이 나올 수도 있다 한다.(*98)
→ 보편적으로 완전히 현실에 발생하여 날뛰는 악마의 전투능력은 용종에 필적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99)(*100)

■ 용종의 특징이나 특이한 습성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진짜 용이 지닌 마술노심의 마력 생산량은 막대하다. 무언가의 이유로 마스터를 섬기게 되었다가 마스터가 죽어 마력 공급이 끊겨도 마술노심 덕에 마력은 펑펑 넘쳐나기에 주인 없이 혼자 날뛴다.(*101) 자세한 내용은 마술노심 항목을 참조할 것.
→ 강하지만 지성이 바닥인 용은 동족을 잡아먹는 걸로 마력을 늘린다.(*102)
→ 그 막대한 마력을 사용해서 차원의 비틀림 속에 자리 잡고 이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103)
→ 둥지를 튼 용의 세력권에 들어가면 적대선언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104)

■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용은 용이기에 죄가 있고, 태생이 멸해지도록 태어나 죄를 지녔다 해도 사라지는 것이 당연한 건 아니라 칭한다.(*105)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하도 잡몹으로 용을 상대하다 보니 종종 용, 또는 그 아종이 식량으로 쓰인다.
→ 와이번은 익혀도 비계가 젤리 같지만 그래도 요리재료로 쓸 만 하다.(*106)
→ 그리스 신화 시기에는 아르고 호의 선원들이 와이번 육포를 먹었었다.(*107)
→ 쿠훌린 얼터는 와이번을 뜯어먹으면 어느 동네 와이번인지 알 수 있다. 먹어보고 맛없다고 뱉어버리더니 갈리아산임을 알아냈다.(*108)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는 용 하나를 통째로 나베 요리로 만들었는데 모두에게 호평이었다.(*109)
→ 버서커(베오울프)가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 답례로 아무렇지도 않게 직접 구운 진짜 용의 고기를 주는데 뭐 어떻게 구했는지는 설명 안 해준다. 그렇게 준 용 고기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다. 용의 숨결을 뿜어내기 때문에 근육이 발달된 목살은 맛이 일품이며, 전체적으로 소 보다는 닭 맛에 가깝다. 아쳐(에미야)가 적합한 일본 풍 소스를 만들어 줬다.(*110)(*111)
→ 용 고기는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이므로 평범한 인간이 먹으면 세이버(시구르드)나 세이버(지크프리트)처럼 신체가 이상하게 변이한다.(*112) 서번트라면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으며(*113) 예외적으로 독 내성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용 고기를 먹어도 멀쩡하다 한다.(*114)

■ 할로우 하트 알비온은 랜서(멜뤼진)이 제3재림시, 또는 레이 호라이즌 발동 시 사용하는 보구로 본래의 모습이 된 멜뤼진이 내뿜는 용의 숨결이다. 이 광역파괴병기는 경계에 걸처지는 무지개나 세계에 열린 이계로의 게이트(이차원모양)으로도 해석된다. 2부 6장에서 이를 사용한 멜뤼진은 다시 요정의 그릇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몰래 소멸해 버렸다. 이는 범인류사건 이문대건 세계의 뒷면에 돌아가지 못한 용이 무참한 최후를 맞이한다는 증거다.(*115)

■ 태초룡 티폰의 역할을 입은 프리텐더(티폰 에페메로스)는 인격은 에페메로스지만 티폰의 능력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티폰의 마술노심을 점화하는 것을 스킬 용로점화 태조룡이라 하며(*116) 티폰의 마술회로를 전개하는 것을 스킬 용로전개 티폰 랭크 A라 한다.(*117) 보구 네가 케라우노스 - 그대, 하늘을 가르는 우레는 진체 티폰이 제우스의 설계도를 해킹해 새로 만든 파괴기구를 에페메로스가 재현하는 것으로 티폰의 용체를 가상 구축해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한 자멸 아슬아슬한 용의 숨결을 발사한다.(*118)

■ 진성요정은 용종과 동격의 신비를 가진다. 일선급 서번트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119)

■ 용의 신체부위인 외피, 손톱, 눈물 등은 마력 리소스로 쓸 수 있다. 스프라이트 알비온을 스톰 보더에서 발진시키기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룰러(멜뤼진)이 자기 신체부위를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고가로 팔았다 한다.(*120)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용종 자체가 하나의 스킬로 자리잡았다.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주 : 매트릭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EX 타고난 용종임을 나타내는 스킬. 야마타노오로치의 측면이 강하게 드러난 영을 갖춘 이부키도지는 규격외의 등급을 가진다. 세이버(이부키도지)
EX ??? 버서커(이부키도지)
A 환상종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용종임을 나타내는 스킬. 인간체의 서번트이지만 본질적으로 그녀는 용으로서의 특성을 지닌다. 랜서(브리트라)
B ??? 랜서(비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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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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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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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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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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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하지만, 저건 다르다. 신대로부터 계속 존재해온 저 천마는, 이미 환수의 영역에 달해 있다. 환상종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일컬어지는『용종』에, 저 천마는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아니, 방어만큼은 이미 용종에 달해 있다. 여하튼 최고의 대마력을 자랑하는 그녀를 웃도는 가호가, 저 천마에는 갖춰져 있는 것이다. 방대한 마력을 방출하면서 하는 활공은, 거대한 성벽이 돌진해오는 것 같았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 마수(魔獸)[기타] 「FATE」세계에서의, 통상의 생태계에 해당하지 않는 짐승의 총칭. 그들에게도 랭크가 있어, 마수, 환수, 신수로 분류된다. 마수의 대부분은 섞여있는 것(키메라)이고, 지금도 미지의 땅에 생식하고 있으나, 환수는 그 특성상, 세계의 뒷면에 시프트 해버린 듯 하다. 본편에 등장하는 라이더의 천마는 마수이지만, 오랫동안 축적된 세월에 의해 환수의 영역에 달하고 있다. 환수랭크의 생물에게는, 대개의 마술사로는 이빨도 안들어간다. 또한, 용을 모방한 것은 분류상에 관계없이 최우종으로 본다. 용종은 세가지 분류의 속성을 갖추고 있어, 사람과 섞이는 일도 많았던 듯 하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4 상위의 환상종. 태어나면서부터 환상이면서 신비인 절대적인 초상으로 존재하는 자들. 초저녁의 왕. 정진정명한 괴물. 마수, 환수, 신수, 환상종 중 어딘가에 분류해야할 지는 알 수 없다. 용종과 같이 예외적[이레귤러] 존재일 지도. 아아, 이럴 줄 알았다면 조부의 장서를 좀 더 제대로 읽어뒀어야 했다. 나는 귀중한 책의 대부분은 독파하지 않아서, 그래서 흡혈종에 대해서도 표면밖에 알고 있지 않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5 *환상종의 정점, 용종. 용,혹은 용을 모방한 마수는 분류상 마수, 환수, 신수에 모두 존재한다.용은 언제나 모든 분류에서 가장 우량종으로 여긴다. 마수, 환수, 신수의 용이 있기 떄문에 신대로부터 인간과 연관되는 일이 많았고 마술의 분야에도 수많은 전설이 남아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참고로 한국정발판 내용임

*6 상위의 환상종. 태어나면서부터 환상이면서 신비인 절대적인 초상으로 존재하는 자들. 초저녁의 왕. 정진정명한 괴물. 마수, 환수, 신수, 환상종 중 어딘가에 분류해야할 지는 알 수 없다. 용종과 같이 예외적[이레귤러] 존재일 지도. 아아, 이럴 줄 알았다면 조부의 장서를 좀 더 제대로 읽어뒀어야 했다. 나는 귀중한 책의 대부분은 독파하지 않아서, 그래서 흡혈종에 대해서도 표면밖에 알고 있지 않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7 또, 아더왕은 브리튼을 지키는 붉은 용이다. 부왕 유더 팬드래건은 멀린의 술에 의해 용의 인자를 가진 후계자를 만들어, 알트리아는 사람이면서 용 그 자체의 마력을 가지게 되었다. 마술회로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그저 피를 돌게 하고 숨을 쉬는 것 만으로 마력을 생 성하는 알트리아는, 마술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술노심」이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8 "용의 레어에 쌓인 재보 이야기, 그것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용은 환상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세이버는 지금이 취미?"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 최강의 환상종인 용이 내뿜는 마나의 분류. 스킬 「무고의 괴물」로 드래곤화하고 있지만, 어딘가 무리를 하고 있는지 위력은 낮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10 지크 : 아아, 그랬지. 용 퇴치로 질문을 하려 했어. 지크프리트랑 시구르드는 결국 자세히 말해 주질 않더라. 필사적이어서 기억이 안 난다던가. / 게오르기우스 : 아아, 그건─── 조금 복잡하군요. 『알려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테니 말입니다. 용과의 대치에는 그냥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넘친 결과 발생하는 악룡현상(파프니르)을 비롯하여 진정한 용이란 개념에 가까운 존재이지요. 유형의 도마뱀이자 무형의 마. 그렇기에 이에 대치하는 이는 자신의 모든 걸 부딪혀야 합니다. 살아온 인생을 포함한 모든 무게감을 끌어내어 대항할 필요가 있지요. 혹은 끌려 나옵니다. 그런 위험한 존재가 용입니다. / 으음……즉? / 게오르기우스 : 즉, 자기 인생을 논하는 것이나 다름없단 뜻입니다. 간략히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세세히 설명하려 할수록 창피해질 것이고, 애초에 기억을 못 할 수 있단 점도 작용할 겁니다. 설명할 수 있는 건 표면적인 요령 정도입니다. 그렇지요, 용의 비늘에 날을 박는 요령은 말입니다─── / 지크 : (이렇게 게오르기우스도 설명을 피하는 건가……. 으음, 그런 법인가?) / 산타 카르나 : 용의 약점은 어디지. 역시 턱인가? / 게오르기우스 : 천차만별이지만 경향이 없지는 않지요. 그렇군요, 이제부터는 몇 패턴 정도 예측을 하여 그 대책을 구체적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호사를 누리는 건 왕의 임무다, 아서왕. 좋지 않나, 카멜롯의 8할은 너희 인간들 것이 아니라 요정들의 손에 의한 거니. 딱히 사람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잖아." "그런가요? 그럼, 밤낮으로 성의 보수에 힘쓰고 있는 건……." "인간으로 변한 땅의 요정이 반, 땅의 요정이란 걸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일을 해나가는 인간 장인들이 반이지." "그럴 수가. 요정은 지상에서 물러가고 요정향으로 갔다고 들었습니다. 섬에 남아있는 건 인간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거인이나 마수들뿐이라고 했는데." "음. 요정은 세계의 뒤편으로 달아났지만, 아직 드나드는 건 가능해. 그 문도 곧 있으면 사라지겠지만 말이다. 거인들이 인간을 미워한다는 건 편견이야. 그들은 물질적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요정 같은 영체가 되어봤자 살 수 없어. 그래서 세계의 뒤편에 이동하지 못하고 이렇게 지상에 남을 수밖에 없지. 인간과 문명에 내몰릴 것을 두려워하면서 근근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거야." "그럼 용은요? 브리튼을 지키는 용도 이 땅 어딘가에 있는 겁니까?" 그녀는 순전히 호기심으로 물어왔다. 자신의 부모라고도 할 수 있는 용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위대한 존재를 보고 싶다는 동심에서 온 감정이었다. "용은 서력이 된 시점에서 벌써 지하로 숨어들었다. 잠들고 나서 500년은 됐지. 지금쯤 돌이 돼서 얼마 안 있어 지층에 스며들어 갈 거다. 아아, 용의 영혼은 이미 뒤편으로 이동했다. 영혼을 빼낸 몸이 사후에 석유나 광석이 될 뿐이란 얘기지." "─그런 겁니까. 역시 멀린, 박식하군요."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12 홈즈 : 이 섬이 브리튼이라 불리기 전, 옛 시대의 명칭일세. ……단, 마술세계에서 그 이름은 다른 의미도 내포하고 있네. 마지막 순혈룡, 알비온. 신대 끝 무렵, 기어코 브리튼 섬에 남으려다 사멸한 환상종. 우리가 『용』이라 부르는 존재들은 세계의 뒷면으로 이동한 용종들이 남긴 "용의 인자"가 부착되어 각기 다른 생태를 유지한 채 "용의 생태"가 된 것에 불과하네. 순혈룡은 이 별에는 더 남지 않았지. 알비온의 유해를 빼면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다 빈치 : 여왕력 이후로 『신』의 구전이 완전히 사라진 이상은 그럴 거야. 그런데 의문이 하나 늘었어. 남부…… 여섯 씨족의 선조는 케르눈노스에게 대지를 받았나…… 보던데. 이 호수 지방에 있었다던 숲, 『북쪽 요정』들의 대지는 누가 만든 걸까? / 하베트롯 : 아아, 그거라면 알아. 여왕력 이후로 탄생한 요정은 모르는 『거울의 씨족』만의 비밀인데…… 이 호수 지방에는 한 생물의 『유해』가 있었어. 세계가 모조리 새하얘지든 생명이 없는 바다가 되든 간에 분해되지 않고 홀로 남아 있다가 작은 숲이 된 존재. 마지막 용. 경계의 알비온. 낙원(아발론)으로 못 돌아간 용의 시체가 『북쪽 요정』들의 대지(마을)였어. (중략) 다 빈치 : 범인류사 고고학에선 브리튼 섬 선사문명의 명칭이자 마술세계에선 『신대의 용』, 『마지막 순혈룡』으로 불려. 그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물으면…… 글쎄…… 서번트…… 영령은 인류에게 혼의 단계적으로나 전력적으로나 초존재인 셈인데, 그 서번트 안에도 『영기 규모』에 따른 랭크 구분이 있어. 초인인 영령들 기준으로도 초인. 영령(스페셜) 중의 영령(스페셜). 이걸 관위(그랜드) 클래스라 하는데, 알비온은 용 중의 그랜드……려나? 지구가 탄생했을 때부터 "존재"했다면 46억 년에 가까운 생명 정보를 보유하고 있을 테니 인간의 인지로 형상화된 신, 신앙에 의해 발견된 신과도 다른 원시적 초존재가 돼. 단, 인류도 밀리진 않지만 말이지? 46억 년치 생명의 누적을 불과 수십만 년만에 해석하고 습득하여 발전시키려 하거든. 개별 생명체로선 당해 낼 수가 없지만 종으로 승부한다면 인류에 견줄 종이 없지. 괜히 『지구의 최첨단 생명』이 아니란 말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멜루진 : 즉,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관측의 시점이 다른 거야. 나, 최강 중의 최강이잖아? 그러니까 운명의 상대를 본 순간 알게 돼. 첫 눈에 반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보이는 거야. 너와 내가 앞으로, 어떤 시간을 보내고, 어떤 싸움을 헤쳐 나가고, 어떤 시련을 넘어서며ㅡㅡㅡ 많은 『처음』을 거듭하여, 무엇보다 누구보다 소중한 『상대』가 되는 건지를. 그런 운명을, 직감으로 감지하는 거지. 인간은 자주, 본 적도 없으면서 사귀는 상대를 『운명의 상대』라고 비유하지만…… 우리들 용종은, 미래를 실제로 보고 짝을 결정하는 거야. 즉, 여기에 소환되었을 때, 말이지. ㅡㅡㅡ그렇기에, 차츰차츰. 나는 이미 알고 있지만, 너는 앞으로, 많은 운명을 알아가게 되는 거야. 가슴이 두근거리지? 당신은 처음부터, 제 사냥감(연인), 이었던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게다가, 처음 기습으로 입은 타격을 기억하고 있는지, 이제 와이번에게는 일체의 방심이 보이지 않는다. "아까 키메라도 그랬지만, 살육 행동에 육체가 적응하고 있군." 턱을 쓰다듬으면서, 이시리드가 분석한다. "지성에 의해 살육 행동을 배우고 나서, 육체에 적용하고 있는 인류와는 순서가 많이 달라. 일부러 자신의 신체에 최적의 움직임을 생각할 필요가 없고, 신체의 움직임이 처음부터 최적해가 되도록 되어 있어. 과연 투쟁에 적합한 환상종이나 용종의 전승이, 죄다 제정신이 아닌 강적 투성이인 이유로군. 단순한 카탈로그 스펙으로는 이런 강점은 나오지 않겠지." "그건 그렇겠지. 인류든, 거기에 연관되는 생물이든, 역사를 통해 적응・학습해 온 것이지만, 환상종이나 용종은 처음부터 그런 존재로서 발생한 거야." 이시리드의 말에, 뤄롱이 대답했다. 헤에, 하고 이시리드가 얼굴을 든다. "자세하네, 당신. 시계탑 본부에서도 쉽게 단정하는 사람은 적지 않은가? 아니면 사상 마술에서는 그런 것도 기초 교양인가?" "개인적인 사정이야." 라고, 뤄롱은 싱긋 웃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지크프리트 : 흠, 이 와이번, 갓 태어난 거다. / 마슈 : 갓 태어난? / 지크프리트 : 파브니르 같은 대형 용종이 되면 단독으로 새끼를 낳는 수도 있다. 즉, 이 녀석들이다. 이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그것은 곧 강력한 환상을 휘감게 된다. 새로운 사악의 용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우리들 인간은 필사적으로 용과 싸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아르테미스 : 저기― 저기―, 달링. / 오리온 : 뭔데. / 아르테미스 : 와이번은 성별 있어? / 오리온 : 자식은 있다만, 성별은 들은 적 없네. / 마슈 : 자식? / 오리온 : 아아, 와이번 같은 아용종이 아닌, 와이번을 낳는 건, 그 상위에 있는 용종이야. 자식이라고 하기 보다는, 부하 같은 거려나. / 마슈 : …… 그건…… 예를 들면…… 와이번보다, 더 거대한……? / 오리온 : ……응 그렇네―……. / 마슈 : 그리고 역시, 부하인 와이번을 쓰러트리면 흥분, 혹은 욱하거나 합니까……? / 오리온 : ……뭐, 용서하지 않겠지―……. / 마슈 :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마슈 「봤습니다! 저건, 설마———.」/ 와이번!? / 마슈 「네. 저건, 와이번이라 불리는 용의 아종체입니다. 결코, 절대로, 15세기의 프랑스에 존재해도 될 생물이 아니에요!」 / Dr.로만 「온다!」/ 마슈 「마스터, 전력으로 대응을! 방금 전에 싸웠던 해골들 6구와는 비교가 안돼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지크프리트 : 흠, 이 와이번, 갓 태어난 거다. / 마슈 : 갓 태어난? / 지크프리트 : 파브니르 같은 대형 용종이 되면 단독으로 새끼를 낳는 수도 있다. 즉, 이 녀석들이다. 이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그것은 곧 강력한 환상을 휘감게 된다. 새로운 사악의 용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우리들 인간은 필사적으로 용과 싸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게오르기우스 : 아뇨, 이건 드래곤이라고는 해도 하급의 와이번이라고 불리는 종류입니다. 이 종류의 비룡에게 이공간을 유지할 정도의 마력 생성은 불가능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이쪽을 노려보는, 칼날처럼 날카로운 눈동자. 올려다본 루비아가, 이름을 불렀다. "……와이번!" 마술 세계의 서열로는, 용종이 아니다. 그 하위, 아종체에 해당하는 개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결코 방심할 수는 없었다. 키메라와 마찬가지로, 텍스처가 변해버린 현대에는 존재할 수 없고, 멸종했을 신비니까. 반 펨 본인은 마술 기반의 규격과 맞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의 기적을 일으킬 만한 환경을, 사선환희선(클로제 아나펠)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건가. "나쁘지 않은걸요." 루비아는, 활짝 웃음을 지었다. / 원탁의 영상에 떠오른 괴물에, 자신은 그저 크게 눈을 뜨고 있었다. "과연 반 펨의 선연(카사), 이런 것까지 준비하다니……!" 이시리드 또한, 감탄의 한숨을 내쉬었다. 허튼소리 없는 칭찬이다. 와이번. 시계탑 모나코 지부장인 그조차, 이 정도의 신비 생물이──비록 모조 복제품이라 할지라도,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경험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자신도 처음이었다. 예를 들어 시계탑 런던 본부 지하, 영묘 알비온에는 다양한 환상종이 존재했지만, 반대로 지상의 전설 그대로인 존재는 적었다. 이렇게 아득한 옛날의 신비가 재현되어 버리니, 압도될 수밖에 없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2 처음에, 영상의 루비아가 움직였다. 크게 한 손을 옆으로 휘두른 것이다. 폭발이 일어났다. 당황한 와이번이 순간 움직임을 멈추고, 공중에서 호버링한다. (──어?) 라고, 자신은 눈을 깜빡였다. 폭발은 공격이 아니었다. 대신, 여러 가지 화려한 색의 빛과 연막이, 그녀가 던진 지점에서 발한 것이다. 『네에, 모처럼 투기장인데, 너무 수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화려한 마력의 궤적을 동반하며, 루비아의 손가락이 움직인다. 그리고, 『붉은 대장미(赤の大薔薇)! 노란 대장미! 푸른 대장미!』 잇따라 올라온 빛과 연막이, 그녀의 말 그대로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피와 생명을 천칭에 다는 투기의 장이라면, 입장에는 합당한 환영이 있어야 당연한 일. 운영이 준비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해 드리죠!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사냥꾼으로서, 사냥감을 맞이할 준비는 필요하니까요!』 너무나 오만하고, 그러나 수긍할 수밖에 없는, 당당한 퍼포먼스. 스스로 만들어낸 빛과 연막 사이를 걸으면서, 마치 영웅의 개선처럼, 혹은 사냥감을 노리는 아름다운 짐승처럼, 유연한 근육을 과시한다. 영상에서는 그 맨얼굴은 희미하게 흐릿하게 되어 있지만, 동성인 자신마저 넋을 잃을 정도의 프로포션은 숨길 수 없었다. "……저 바보." 다른 플레이어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잠긴 목소리로, 스승이 독설을 한다. 그런 지도역(튜터)의 고뇌도 모른 채, 영상의 루비아는 소리 높여 웃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3 (──아!) 그 머리 위에서, 그림자가 드리웠다. 와이번이 하늘에서 강습해 온 것이다. 루비아의 뒤쪽이다. 이 환상종은, 상대의 빈틈을 노릴 정도의 교활함도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 벌린 턱이 침을 흘리면서, 아름다운 금발로 다가온다. 찰나, 황금빛 머리카락이 펄럭였다. 투기장이, 달 표면으로 대체되었다고조차 느꼈다. 중력을 제멋대로 잡아 뜯어낸, 너무나도 선명한 문솔트. 푸른 드레스 자락을 마치 망토처럼 휘둘러, 루비아의 새하얀 발이, 와이번의 턱을 강하게 걷어찼던 것이다. 인간의 경골 정도는 간단히 부러뜨릴 정도의, 처절한 일격. 『어필을 방해하다니, 짐승으로서도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악역(Heel)으로서도, 너무나 어설픕니다』 착지한 루비아가, 모래를 뒤집어쓴 금발을 털었다. 그러나, 공중에서 몸부림친 와이번도, 곧바로 대응했다. 한쪽 날개를 휘둘러, 그 풍압으로 자세를 가다듬으면서, 뾰족한 꼬리 끝을 루비아에게 찌른다. 탕, 하고 루비아가, 다시 한번 땅을 박찼다. 꼬리를 발판으로 삼은, 샤이닝 위저드였다 (역주:한쪽 무릎을 꿇은 상대의 허벅지를 발판 삼아 수평으로 차는 점프 무릎차기의 일종). 아니, 샤이닝 위저드로 찬 몸통마저 발판으로 삼아, 더 크게 뛰어오른다. 『자신만이 하늘의 왕자라고, 자만해서는 안 되죠!』말 그대로, 공중전은, 이 마술사의 영역이기도 했던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 들어 올린 한 손에, 보석을 쥐고 있었다. 보아라. 투기장 중공에 빛나는, 새로운 붉은 별을. 『Call(깨어나라)』 1소절의 주문(스펠)은, 보석의 마력을 불러일으키는 암호였다. 홍련의 빛이, 그 손에 깃든다. 그녀의 정열을 그대로 구현화한 것 같은, 압도적인 열량이, 용의 아종체를 도살하기 위해 더욱 증폭된다. 파충류의 눈동자가, 사악하게 웃는 것처럼 보였다. 그 수정체에 비친 색이, 복잡하게 왜곡되었다. 마치, 어떤 종류의 마술로, 주문을 보조하는 수인 같은 기묘한 움직임이었다. 『────읏?!』그러자, 루비아의 보석이, 손안에서 산산이 부서진 것이다. 동요하여 경직된 루비아의 몸을, 이번에야말로 와이번의 꼬리가 포착해, 지면으로 강렬하게 내리쳤다. "어떻게──!" 충격에,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까 전의 키메라도, 타고난 주술적 방어로 린의 간드를 무효화했다. 그러나, 이번 와이번은 그럴 필요조차 없었다. 그저, 노려봤을 뿐. 마치, 마안처럼. "마력 진동이군." 팔짱을 낀 뤄롱이, 입을 연다. "용종에게는 마력 노심이 있다. 그 마력을 시선에 실어 진동시키면, 주위 예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대략 그런 이치겠지? 감각 기관으로서의 수동 기능을, 외부에 작용하는 능동 기능으로 바꿨다……라고 하면, 뭐 시계탑 같은 곳에서 생각하는 마안과 같지 않나." "호오, 자세하군, 자네." 감탄한 듯이, 알레트가 말한다. "하지만, 와이번이라고 하면 용종이 아니라, 그 아종체 아닌가? 정말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나?" "글쎄다. 와이번이라고 해도 개체마다 능력은 다르겠고, 저건 반 펨의 모조 복제품이잖아? 오리지널과 같은 능력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 않나?" 그렇게 대답하고, 뤄롱이 반 펨 을 바라보았다. "하하. 이 근처의 조정은 꽤 옛날부터 맡겨 둬서 말이야. 나도 모르는 것투성이야." 짐짓 반 펨 이 얼버무리며, 어깨를 으쓱한다. "뭐, 다만, 지적한 대로, 원종 와이번과는 다소 다르다고만 해두지. 내 딸과 직원(동료)들은 일에 열심이라서." "…………" 이쪽은, 조마조마할 따름이었다. 앞서 린의 야바위에서, 이번에는 루비아의 강습. 그리고, 그 실패.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5 영상은 시점을 바꿔, 와이번의 시점(부감)이 되었다. 꼬리에 의해 지면에 내쳐진 루비아에게, 와이번이 날개를 휘두른다. 소규모 폭풍을 일으키면서, 거체가 루비아에게 덮쳐 온다. 그것은 마치, 공중에서 춤을 추는 듯한 우아함을 동반하고 있었다. 루비아도, 곧바로 대응했다. 『Call(깨어나라)』 린과 마찬가지로, 마술 각인에서 방출되는 1공정(싱글 액션)의 흑주(간드). 그것을, 고개를 비트는것 만으로 와이번이 회피했다. 『────』 아마, 본능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신대부터 재현된 본능은, 현대까지 세련을 거듭해 온 무술에도 필적할 만한 날카로움을, 이 괴물에게 가져다주었다. 루비아에게도 상상 밖이었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짐승만이 가능한 신체 운용. 연발하는 흑주(간드)에 비늘 몇 장을 태우면서도, 빙글 원을 그린 용의 이빨이, 그녀의 어깨를 스친다. 피가 튀었다. 충분히 '강화'되어 있었을 루비아의 피부와 의상을, 와이번의 이빨은 손쉽게 찢었다. 『Call red pawn (깨어나라, 비의 종복緋の従僕)!』 억누른 그녀의 손에서, 단숨에 십수 개의 홍옥(루비)이 던져진다. 린이 봤다면 격노할 만한, 다수의 보석에 의한 육중한 폭격. 그러나, 그 보석 마술의 연사조차, 와이번의 시선──마력 진동에 의해, 모조리 눈앞에서 부서진다. "상당한 보석(かなりの宝石)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신비의 단계로 말하자면 아무리 해도 현대의 마술에 불과해. 사선환희선(클로제 아나펠)에서 만들어진 와이번의 마력 진동을 견딜 도리가 없지." 알레트가 차갑게 말한다. 군복과 어우러져, 전황을 분석하는 좌관 같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6 영상의 투기장에서는, 마력 진동에 의해 부서진 홍옥(루비)이 연막이 되어 있었다. 그 연막에서, 갑자기 루비아가 튀어나왔다. 와이번의 눈앞이었다. 다시 한번, 용의 아종체에게 공중전을 걸 생각인가. 꼬리를 피해, 그녀는 뒤쪽으로 녹주석(에메랄드)을 던졌다. 『Call grace(은혜여, 깨어나라)!』 보석에 명하는 주문(스펠). 그 안쪽에서 분출하는 마력이, 이번에는 폭풍이 되어 그녀의 몸을 감싼다. 와이번의 머리 위까지 뛴 루비아의 등에, 사활을 건 듯, 수많은 보석이 떠올랐다. 마치 그것은, 천사의 날개에 섞여든 듯했다. 적, 녹, 청, 황. 무지개와도 같이, 여러 색과 마력으로 채색된, 그녀만의 날개. 『Call grace for your queen (은혜여, 깨어나라, 그대의 여왕을 위해)!』 충실한 하인처럼, 손바닥에 수많은 보석이 모인다. 그대로, 빙글, 하고 공중에서 회전했다. (──잘한다!)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둘렀다. 와이번의 마력 진동이, 마안과 비슷한 이치라면, 시선이 통하지 않으면 통용되지 않는다. 즉 루비아 자신의 몸으로 보석을 감싸고, 와이번의 시야에서 숨겨 버리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대책이 된다. 알아차리면 단순하지만, 전투 중에 생각하여, 그대로 실행하는 것은 비범한 센스와, 겪어온 수라장의경험 둘 다 필요할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7 보석의 마력을 손바닥에 모으고, 루비아가 와이번에게 돌진했다. 충돌음은 살과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빌딩에 탱크가 격돌한 듯한, 가까이서 불꽃놀이의 폭발을 목격해 버린 듯한, 귀를 먹먹하게 하는 굉음이었다. 빛이 터졌다. 한쪽이, 공중에서 균형을 잃는다. 당연한 귀결이었던가, 거꾸로 떨어지는 것은 루비아였다. (루비아 씨──!) 제공권을 빼앗기고, 허무하게 마술사가 추락한다. 거꾸로 떨어지면서. 그러나, 『아아……역시……』 라고, 입술이 한숨을 내쉬듯이 보였다. 『……역시, 노린 대로네요?』 그대로, 하얀 손가락이 맞물렸다. 핑거 스냅. 투기장 바닥에서, 마력이 솟구쳐 올랐던 것이다. (──엣!) 마치 화산 폭발처럼, 갑작스럽고 엄청난 위력이 공중으로 방출되었다. 루비아를 향해, 즉시 추격을 가하려던 와이번이, 그 마력에 불살라져 격추된 것이다. "브라보!" 원탁에서, 참지 못하고 일어선 이시리드가 주먹을 꽉 쥐었다. "처음의 어필이라는 거, 다른 목적도 있었던 건가! 그때, 지연 마술을 걸어둔 보석을 땅에 심어 놨던 거군!" 그 말에, 자신도 겨우, 지금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투기장에 등장하자마자, 그녀가 했던 어필이다. 그 빛과 연막에 숨겨서, 루비아는 미리 보석 마술 함정을 심어 놨던 것이다. 와이번이 승리를 확신하고, 빈틈을 보인 그 순간 발동할 수 있도록. (……알고는 있었지만) 멍하니, 자신은 영상을 바라봤다. 타인의 속셈 따위는 안중에 없을 정도의 대담무쌍함과, 몇 겹이나 되는 음모를 항상 펼쳐 놓는 하이에나와도 같은 교활함을, 루비아는 자연스럽게 양립시키고 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단순한 투기자(글래디에이터)가 아닌, 관객을 매료시키지 않고는 못 배기는 정정당당한 슈퍼스타였다. "단순히 마술에 능숙하다는 것만으로는 이렇게는 안 되지. 상당한 수라장을 겪고, 또 지도자에게 은혜를 입은 마술사가 아니면." 말하고 나서, 슬쩍, 알레트가 이쪽을 힐끗 본다. 물론, 스승님 쪽이었다. (──들켰나?) 앞선 대승과 반 펨의 태도에서, 투기자가 이쪽 관계자라는 것을 간파당한 것인가. 그러나, 스승님은 무시할 뿐이고, 알레트도 더 이상 추궁하지 않고, 시선을 영상으로 돌렸다. 이어서, 뤄롱이 즐거운 듯 볼을 어루만졌다. "아니, 감탄했네. 로마의 투기장(콜로세움)에서도, 이 정도 보여 주는 상대는 거의 없었을 거야. 어때, 반 펨?" "말그대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젊어지는 기분이야." 뤄롱의 물음에, 반 펨이 어깨를 으쓱인다. 물론, 반 펨 은 로마 시대부터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뤄롱도 또한. 원탁의 영상은, 또 어느샌가 바뀌어서, 추락한 와이번과 루비아를 비스듬히 옆에서 훑는 듯한 시점이 되어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8 다시 한번 기회를 잡기 위해, 와이번은 곧바로 날아오르려고 하고 있다. 그에 반해 루비아는, 착지한 자세 그대로, 엷게 웃었다. 천천히, 오른손을 들어 올렸다. 주먹 안에서, 검지만이 뻗어 있다. 『Call(깨어나라)』 그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손가락이 흑주(간드)를 발사한다. 몸을 비틀면서, 와이번은 피했다. 지상으로 떨어졌어도, 용의 아종체의 본능은 그 술식의 속도도 위력도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 회피법도, 반격법도, 또한. 긴 몸을 강제로 비틀면서, 와이번은 날개를 퍼덕였다. 지면을 구르듯이 하면서, 그럼에도 이륙하면서, 점액질의 침을 감은 이빨을 루비아에게 드러냈던 것이다. 용종의 본능이 만들어낸 신체 운용. 마치, 용종의 몸으로 하는 카포에라와도 같은, 이형의 기술이었다. 그에 반해, 루비아의 손은 빙글 돌았다. 중지와 엄지를 우아하게 교차시키며. 핑거 스냅. 순간, 다시 한번 대지가 폭발했다. 어필할 때, 루비아가 심었던 보석은, 하나만이 아니었다. 지면에서 차례차례 빛이 솟구쳐, 와이번을 튕겨 날린다. 그래도 치명상만은 피하고, 일단 루비아에 대한 반격을 포기한 와이번은 공중으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그것마저 루비아의 노림수일 뿐이었다. (아──!) 『잡았습니다』 뒤이어 들린 목소리는, 와이번의 등에서 났다. 용의 아종체가 움찔하며, 루비아의 모습을 놓친 단 몇 초 사이에, 그녀는 반대로 와이번에게 육박해, 그 등에 뛰어 올라타고 있었던 것이다. 곧바로, 와이번도 저항했다. 루비아를 뿌리치려고, 위아래로 몸을 흔든다. 그렇지만, 달라붙은 루비아는 떨어질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애가 탄 와이번은, 방침을 바꿔, 투기장의 공중을 회전하기 시작했다. 보통 생각하면, 이 정도의 거체에는 너무 작은 투기장이지만, 아랑곳없이 그저 속도를 올려 간다. 가속. 가속. 더욱 재가속. 투기장은, 그대로 극소의 소용돌이(Maelstrom)로 변했다. 기류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은, 무참하게 단절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양손으로 와이번에 달라붙어 있는 루비아가, 얼마나 큰 부하를 받고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런데도, 목소리가 들렸다. 『The tower is distorted(비틀어진 첨탑歪む尖塔). Bird cages surround it in five layers(5중의 새장五重の鳥籠).』 노래하는 듯한, 그녀의 주문(스펠). 그것으로, 와이번의 몸에 저주의 마력이 침투해 간다. 투기장의 중공을 제압했어야 할, 용의 아종체가 볼품없이 몸부림친다. (저건──) 또 다른 하나를, 자신은 깨달았다. 루비아의 손에, 흑주(간드)의 마력이 깃들어 있었다. 앞서 린이 흑주(간드)를 장타에 이용했던 것처럼, 루비아는 괴물을 붙잡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단순히 스스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북유럽의 저주로, 와이번이 뿌리치려고 하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한번 잡으면, 그렇게 간단히 놓아주지 않는 게 캐치 애즈 캐치 캔(catch as catch can)의 방식이니까요』그녀가 속삭인 단어는, 레슬링 유파의 이름이었다. 옛날 루비아 본인에게 들은 것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 지방에서 시작된 유파(랭커셔 스타일)가, 수많은 변천을 거쳐, 영국의 프로레슬링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했던가. 그러나, 용의 아종체 상대로, 당당하게 프로레슬링 조르기나 관절기로 싸우는 마술사가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믿기 힘든 폭거를 비웃듯이, 와이번의 날개가 다시 한번 퍼덕였다. 『────읏』 아직, 여력이 있었던 건가. 그녀를 뿌리치기 위해, 속도가 더욱 올라간다. 가뜩이나 거의 보이지 않았던 와이번의 모습이, 기류의 소용돌이에 녹아 버린다. 게다가, 이번 궤도는 가속에 그치지 않았다. (──반대?) 갑작스러운, 역회전. 회전 드릴을 더해, 소용돌이가 흐트러진다. 투기장을 점거한 폭풍 속을, 더 작은 폭풍이 질주하는 것 같았다. 가속. 가속. 다시, 스핀과 역회전. 연속되는 공중 기동의 굉장함은, 제트 코스터를 몇백 배로 해도 닿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된 인간은커녕, 완전히 '강화'한 마술사조차 삼반규관을 휘저어, 구토하면서 몸부림칠 것이다. 설령 와이번의 등에서 내려온다고 해도, 잠시 동안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고, 물을 마시는 것조차 할 수 없을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아직, 루비아는 와이번에 달라붙어 있다. 갈고리 발톱처럼 그 표피를 꿰뚫은 아름다운 다섯 손가락이, 용의 아종체를 붙잡고 있다. 거의 틀림없이 강철판에도 필적할 정도의 강도의 비늘을 꿰뚫고, 그 살을 꽉 움켜쥐고 있다. 날면서, 와이번이 울부짖었다. "────!" 영상 너머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귀를 막아 버릴 정도의 절규였다. 용의 포효(드래곤 로어). 모든 생물의 본능에 호소하여, 경악시키는 마(魔)의 음파. 그럼에도, 그녀는 움츠러들지 않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9 『훌륭하네요』대전 상대에 대한 목소리는, 용도 인류도 가리지 않는, 확실한 경의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와이번의 속도가 아주 조금 늦춰진 것도 놓치지 않았다. 『자, 피니시의 각오는 되셨나요?』 용의 아종체를 뒤에서 껴안은 채, 루비아가 웃는다. 그 등과 발바닥에서, 보석이 빛났다. (──아) 천사의 날개처럼, 보석을 등 뒤에 거느렸을 때다. 바로 직후, 회전하여 와이번의 시선으로부터 보석을 숨겼을 때, 이 술식도 심어 놓았던 것이다. 고오, 하고 처절한 마력이 분사되었다. 현대 마술사에게, 빗자루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극히 어렵다는 것은 불가능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순수한 비행 마술과는 다른 발상으로라면, '하늘을 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우코 트래블이라는 방식은, 최근 비행 술식 비법으로서, 작성자인 악명 높은 봉인 지정 마술사의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일정 계층에 평가받고 있다. 지금, 여기에 새로운 비행 마술이 증명된다. 『Intake(흡기). Compression(압축). Combustion(연소). Expansion(팽창). Exhaust(배기)』 루비아의 중얼거림은 주문 같은 것이 아니다. 그녀의 등과 발바닥에 빛난 여러 보석에 부여한 의미다. (……아, 이거) 직감한다. 오른쪽 어깨의 고정구(훅)에서, 자신에게만 들리는 속삭임이 그것을 긍정했다. "잇히히히히히, 틀림없구만! 이거 깡마른 마술사가 가르친 이치다! 그야 그렇잖냐! 지금 루비아가 말한 것은 마술도 뭐도 아니고, 제트 엔진 이론 그 자체 아니냐고!" 흡기.──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여. 압축.──마술과 합성하면서 압축. 연소.──합성된 공기를, 단숨에 연소. 팽창.──연소한 공기가 폭발과 함께 팽창. 배기.──팽창한 공기와 마력을, 연속적으로 방출. 결국, 그런 이치다. 자신이 사용하는 사신의 낫(그림 리퍼)의 변형, 파성추로도 마력 방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결과만 본다면, 비슷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루비아가 행사해 보인 것은, 에드처럼 인간과 동떨어진 신비가 아닌, 그것을 더욱 비근하게──마술사에 따라서는 격노하겠지만, 과학에 의한 내연 기관에 접근시켜, 현대 마술사도 이용할 수 있게 한 사기였다. (……아니. 아니, 이건) 그리고 몇 초 뒤에, 자신은 확신한다. 비슷한 것이 아니다. 아마 에드의 파성추야말로, 이 분사 술식의 원류다. 지금 스승님은 태연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아마 자신의 파성추를 보고, '그렇다면 이런 술식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사람은 너무나 마술사여서, 해체할 수 있을 듯한 신비를 보면, 분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분석 결과, 어떤 방법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면, 그쪽도 시험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된다. 마치, 위험한 장난감을 받은 어린아이 같다. 그런 식으로, 루비아라면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가르쳐 준 데까지,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기밀성을 중시하는 마술 세계에서 그러한 행위가 얼마나 위험을 초래하는지, 라이네스에게도 재삼 주의를 받았을 테지만, 결국 이 몇 년, 약탈공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적을 스승님은 쌓아 버리고 있다. (……하지만, 아마) 아마,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군주(로드)일 수 있다. 규격 외의 마술사들만이 모인 시계탑 열두 군주(로드) 중, 이 사람이 주변과 다르지 않게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맡을 수 있는 것은, 이런 기질 때문이다. 신경질적이면서도 놀랄 정도로 무관심하고, 비굴하면서도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순진하고, 너무나 순수하게 마술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나 마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데도, 스승님 쪽은 계속 마술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 한 가지 점에서, 역시나 독보적이다. 그리고, 스승님 혼자였다면, 아무리 독보적이라고 해도 묻힐 뿐이었을 재능을, 린이나 루비아나 플랫으로 대표되는 엘멜로이 교실이 받아들여 버렸다. 하늘의 간택天の配剤라고도 할 만한 조합. 설령, 그것이, 불이 붙은 다이너마이트로 공기놀이를 하는 듯한, 목숨을 건 재주라고 해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0 『Seond light ignition(제2술식, 점화)』 마력을 다 써 버린 보석이, 박리. 새롭게 등 뒤에 이어진 보석이, 다시 한번 술식을 구동시켜 회전. 이것도 분명 스승님의 아이디어일 것이다. 현대 마술사에게 장기간 비행이 어렵다면, 단기간에 다 써 버리면 된다. 너무나 스승님이 말할 듯하고, 또 루비아라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방식이었다. 더욱 분사 화염을 내뿜으며, 그녀는 온몸으로 와이번을 포박하여, 그대로 강제적인 가속을 반복했다. 가속이다. 와이번의 속도를 이용해, 오히려 더욱 속도를 더한다. 점점, 점점, 루비아에게 붙잡힌 와이번의 비행 각도가 위쪽으로 비껴나갔다. "과연, 그렇게 나오는 건가." 뤄롱이 쓴웃음을 지었다. 그 의미를, 자신을 포함한 다른 인간들이 깨닫고, 망연자실하는 데에는 몇 초 더 필요했다. "……어이……어이." 간신히, 이시리드가 그 말만을 했다. 믿을 수 없다. 와이번의 날개에 의한 추진력을, 루비아의 분사 술식 추진력이 앞선 것이다. 원래 비행 궤도에서, 강제로 뽑혀 올려지며, 루비아와 와이번은 천개로 상승해 간다. 『Last light ignition(최종 술식, 점화)!』 3단째 점화. 마치 다단식 로켓과도 같은 연쇄 가속이었다. 아름다운 나선을 그리며, 천장 바로 앞에서 루비아와, 루비아가 끌어안은 와이번이 반회전한다. "오오오, 이거 설마." 목소리를 높인 것은, 반 펨 이었다. 상급 사도조차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광경이었을 것이다. "극상의 스테이지 매직과도 다름 없군! 어떤가, 엘멜로이 2세!" "악몽이다……" 흥분하는 반 펨 에 대해, 드디어 스승님이 얼굴을 감싼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이걸로 폴입니다!』정점에서 반전한 루비아와 와이번이, 단숨에 하강한다. 양자의 체격 차이 때문에 거의 별개였지만, 일단, 어떤 기술의 형태는 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백 드롭──!) 경기에 관심이 없는 자신조차 아는, 레슬링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 엄청난 속도로, 드릴처럼 회전한 와이번의 머리가, 투기장의 지면으로 격돌한다. 영상 너머인데도, 이쪽의 뼈 심장까지 전해질 정도의 충격이, 용의 아종체의 머리 꼭대기부터 몸 심장까지 관통했다. 그리고, 루비아가 속삭인다. 『1(원)』 거꾸로 된 자세인 채로, 그러나 그 구상조차 우아했다. 『2(투)』 투기장의 지면에 파고든 와이번의 머리와, 브릿지를 그린 자신의 몸으로 균형을 잡으면서, 그녀가 카운트를 계속한다. 『3(쓰리)』 천천히, 손이 떨어졌다. 브릿지 자세에서 일어서는 것에 맞춰, 와이번의 거체가 옆으로 쓰러진다. 딸그랑, 하고 뭔가가 땅에 떨어졌다. 영상에서는 지극히 작고, 제대로 판별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발조와 톱니바퀴라고 자신은 보았다. 아마 이 와이번도 마술적인 골렘에 의한 재현이었을 것이다. 『프로 레슬링은, 이 정도는 화려해야 하는 법이죠』 금발을 손가락으로 빗어 넘기며, 그녀는 투기장에 등을 돌렸다. 그리고, "지금부로, 제2전의 결착으로 간주합니다." 라고, 딜러의 목소리가 투기장에 울려 퍼졌다. "지금부로, 제2전의 결착으로 간주합니다." 투기장에 울린 목소리를, 자신들은 원탁에서 듣고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반응할 수 없었다. 그만큼 화려하고, 마술사의 이미지로서는 너무나도 빛나는 피날레였다. 멍한 채로 있는 자신에게, 스승님의 사념이 말을 걸었다. 『첫 번째 승부의 린이, 지력으로 이기면서도 환상종의 내구력을 오판했다──라는 수수한 모습을 취했으니, 이번에는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니시 홀드를 사용했군. 과연, 마술사의 싸움으로서는 규격 외를 넘어서지만, 흐름으로서는 자연스럽고, 누구의 불평도 나오지 않겠지. 린이 야바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날아갈 것이고』불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적지 않은 불만이 끓어오르는 사념이었다. 아마 저 제트 술식은 스승님이 고안했지만, 거기서부터 백 드롭은 루비아 본인의 추가 부분일 것이다. 물론, 이쪽에서 보면, 도토리 키 재기 정도의 인상이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1 루비아는, 눈앞에서, 주먹에 붕대를 감고 있다. 다행히 와이번과의 싸움에서 입은 깊은 상처는 없었기에, 몇 분간의 전투 행동 정도라면 지장은 없을 것 같지만, 이쪽도 심하게 피로해진 것이, 충분히 전해졌다. 결과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엘멜로이 2세가 실험적으로 가르쳐 준 비행 술식이 없었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했을지도 모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2 작년 이맘때. FGO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던 FGO였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은 재미있다」고 즐겨주는 플레이어의 감상을 보고 ,저희들도 각오를 굳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 Fate에 어울려 주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시나리오를 즐겨주고 있다. Fate로서 즐겨주고있다. 그렇라면, 이쪽도 시나리오에 힘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서비스 시작 전에 만들어진 시나리오는 모두 「소셜게임용으로 튜닝 된 시나리오」였습니다. 이야기 자체보다 한번의 플레이 시간 (3분에 1이벤트), 미션 단위를 우선시 한 내용이었습니다. 비유하자면, 「원래 있던 시나리오」를 「원(전투)래(전투)있던(전투)시나(전투)리오(전투)」그런 식으로,이야기의 흐름을 끊고 전투를 삽입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소셜 게임으로서 플레이 해 주지 않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이야기 자체를 중시해도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1 ~ 4 장까지의 와이번 지옥은 그렇게 만들어진 겁니다) 그 결과를 받아들고, 아직 스크립트에 들어 있지 않았던 5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시 써도 되겠다는 상황이 되어, 연초부터, 스케줄의 대격변이 시작된 것입니다. - 타케보우키 일기장 2016년 7월 30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33 ꔷ 다빈치 : 기블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지. 물론 이건 이탈리아 이야기이지만, 프랑스에는 '비브르(Vivre)'라는 드래곤 이야기가 있어. / ꔷ 마슈 : 이름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역시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드래곤이었다고 합니다. 종족적으로는 같은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또한, '와이번(Wyvern)'의 어원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 ꔷ 비쇼네 : 음, 뭔가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게 되네요. 오래된 인연이 있던 사이인 걸까요……? / 여기서도 있었고, 많이 물리쳐왔으니까……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 ꔷ 비쇼네 : 갑자기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 ……아, 미안. 그냥 습관처럼. 저건 이야기하다 보면 금방 튀어나와서…… / ꔷ 비쇼네 : ……? / ꔷ 마슈 : 지금은 괜찮아요. 이 순간에도 확실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금양의 가죽[보구] 아르곤코인. 코르키스의 비보로, 엄청 고가. ...... 이것 자체에 따르는 능력은 없지만, 왠지 땅에 펴면 용이 나타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전에 황금양의 모피를 지키던 용이, 지금에 와서는 황금양의 모피에 의해 소환되는 것으로 바뀌어 버린 듯 하다. 뭔가 풍자틱한 이야기다. 캐스터에겐 용소환기능이 없어서 용은 못 부른다. 모 제7성전처럼, 이상한 정령이 담겨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금양의 가죽 항목의 내용

*35 Q. 만약 캐스터에게 금양의 가죽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용 소환기능)이 있다면, 그녀는 최약의 서번트의 지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건가요? 또, 금양의 가죽에 머무는 정령은, 햇볓을 보게 되는 건가요? 귀엽다면 컬러로 보고 싶었습니다. / A. 중견 클래스 정도에는 오르고 있었을지도. 뭐어, 콜키스의 용은 그리 강하지 않지~......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36 검은 코트가 크게 펄럭인다. 지저분한 짐승의 냄새. 위기감은, 지금까지의 것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코트 속에서 왠지, 어렸을 적에 한 번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짐승들이 튀어나온다. 이마에 뿔이 돋아나 있는 말과 날개가 달린 거대한 도마뱀. 저것들은 확실히 귀찮은 존재였다. 그리 쉽게는 죽일 수 없어. [죽음에 이르기 쉬운 부분]마저 거의 없다. 그렇기에 - 더더욱 진지해진다. 죽인다는 말을 입에 담은 탓일까. 흐르는 피에 통증을 느낀다. 신경이 무뎌진다. 몸 속의 것들이, 이런 장해를 배제하기 위해 서로 연결해 나간다. 뿔이 돋은 말은 뿔 째로 두 동강이를 내버렸다. 도마뱀 쪽은 등에서 오른쪽 아래 복부에 이르는 부위를 잘라내 버렸다. "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37 경내를 우회해, 못에 도달한 그녀(saber)가 본 것은, 거대한 육괴였다. 그녀도 역시 보통 기사가 아니다.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었던 시대, 여러 가지 환상종( 괴물 )과 싸운 일도 적지는 않았다. 최강의 환상종이라고 칭송 받는『용종』마저, 검을 맞댄 적도 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8 드래곤 : "흐흥? 동족의 냄새가 난다만?"/ 세이버 : "용종!? 어째서 이런 시대에, 이 정도의 환상종이……!" / 드래곤 : "사람에 깃든 붉은 용(어 드라이그 고흐) ……용왕(펜드래곤)인가! 설마 실물을 이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만나서 반갑구나 붉은 비늘의 삶을 이은 아이야. 존엄한 푸른 기사왕이여. 이 몸은 하얀 비늘의 삶을 누리는 이. 존귀한 하얀 용공주. 에스코트를 부탁할 수 있을까?" / 세이버 : "……그렇군요. 당신이 『하얀 용』이라면, 바로 내가 상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 베이든 힐에서 흘린 피를 당신에게서 받아내겠습니다." / 드래곤 : "하핫! 해보지 그러느냐, 멧돼지 무사! 극상의 꿈로망을 이 몸에게 홀리도록 보여봐라!" - 니트로로얄의 내용

*39 「아무도 없는 장소로, 아무도 없는 세계로 옮길거야. 부수는 건 불가능하고, 하고 싶지 않아. 조만간, 누군가가 가지러 오겠지. 그 때는 분명──더는 필요없는 물건이 되어 있을거야」「……그래서, 마스터는, 어디로 갈 생각이야」그런 곳, 어디에도 없다. 아무도 없는 세계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꿈이야기나 마찬가지 아닌가, 하고 라이더는 말한다. 「경계의 저편. 이 세계의"뒷측"이야」 원래부터 지식으로서 이해하고는 있었다. 이 세계에는 환수들이 사는 세계의 뒷측이 있다고 한 때 이 세계에 서식하고 있던 환수들은 그쪽으로 이주했다. 그렇기에 이 세계에 환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제3마법은 인류에게 있어서의 복음이지만, 환수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이쪽의 세계와는 분단된 이세계인 이상, 인류가 제3마법으로 인해 불로불사가 되는 일은 없다. ──세계는 변함없다. 인류도 변함없다. 이대로, 계속해서 발버둥친다. 「잠깐……잠깐, 잠깐, 잠깐! 마스터, 무모한 말 하지마! 어떻게 옮길건데, 어떻게 거기까지 갈 건데!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런 거!!」"흑"의 라이더는 초조함에 내몰려 외친다. 대답은 찾았다. 남은 건 어떻게 할까, 라는 수단이 필요할 뿐. 그런 수단따위 있을 리도 없다, 라고 생각하면서도──외친다. 「……아마, 이걸 위해서였겠지」 눈을 가늘게 뜨며, 지크는 납득한 것처럼 끄덕였다. 령주가 없어진 오른손을 붙잡는다. 검은 반점, "흑"의 세이버로서 소비한 방대한 에너지의 대가를 지불하라고 재촉하는 것처럼 욱신거리고 있다. 령주에 봉인된 서번트조차 속박할 정도의 막대한 마력. 령주는 그것을 찰나에 소비한다. 그렇게 해서 그 마력으로 인해 지크는 "흑"의 세이버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애초에 "흑"의 세이버로서 변화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사용법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숨겨진 기술이며, 반칙기였으니까. 령주가 소비하는 마력은 너무나도 크다. 사용할 때마다 순환하는 마력이 육체를 오염시켰다. 지크 프리트가 아니라면 견디지 못했을, 용의 피──. 지금, 간신히 지크는 이해했다. 그의 육체에 있는 것은 검은 반점이 아니다. 스스로의 몸을 덮는 이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검은"용비늘"이었다. 용의 피를 받고, 용의 피를 마신 지크 프리드의 힘을 계속 빌려온 대가를, 마침내 갚을 때가 온 모양이다. 추측하기에, 이대로 있으면 용의 비늘이 전신에 돋아난 엉성한 생물이 하나 만들어진다. 증폭하는 용의 피에 육체가 견디지 못하고 죽겠지. ──뭐, 즉. 그 때, 변신을 선택했을 때 이미 길은 정해져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결말에도 단 한가지, 빠져나갈 길이 존재한다. 다섯번의 변신으로 인해 지크 프리트로서 뇌에 새겨진 기억. 이 공간에 남겨진 대량의 잔존마력. 다소 훼손됐지만, 아마 아직 사용가능한 제2종 영구기관. 그리고 무엇보다, 남겨진 대성배. 완전히 제3마법이 성취되기 전이라면, 어떻게든──작은, 아주 작은 소원 정도, 이루어줄지도 모른다. 재료도, 조건도 충분히 모여 있다. 불가능한 영역, 즉 마법에 동등한 난행을, 그 쌓아올린 운명으로 답파한다. (중략) 대성배를 본다. 형형히 빛나는, 제3마법의 결실장치. 본심을 말하자면 조금 두렵다. 죽는 것이 아니라, 뭔가에 이르는 것이 두렵다. 그래도, 지크는 선택했다. 「──지금은 없는 다섯의 령주에 있어서, 나의 대가를 지불한다」 통증은 없다. 그저, 안쪽에서 뭔가가 부서져간다──넓어져가는 감각. 기점은 말할 것까지도 없이 심장부터. 조금 전의 싸움과 같이 마술회로를 가속시킨다. 기억을 탐색해, 몇번이나 꿈에서 찾아온 용의 동굴을 상기한다. 유전정보는 획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능력뿐이다. 내면까지 구축할 필요는 없다. (중략) 용이, 있었다. 영문을 모를 정도로 레티시아의 눈에 눈물이 흐른다. 검은 날개를 가진 거대한 용이, 그 턱에 확실히 대성배를 물고 있다. 옅은 보랏빛을 띤 여명의 빛을 쬐면서, 이세계에서 날개짓하려고 한다. 떠나는 것이다. 어딘가 모르는 세계로. 아무도 모르는 세계로. 이쪽의 세계를 그대로 두기 위해서, 사람의 세계의 희망을 떠안고, 용은 어디까지고 날아간다. ──전설에 말하기를. 파브닐이란 한때 인간이었던 용. 주어진 황금을 나누는 것을 거부해, 형제끼리 추하고 비열하게 죽여, 승리한 그는 인간이 아닌 것으로 될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눈앞의 용도 또한 사악의 비난을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의 세계의 희망을 품고, 용은 세계를 떠나려고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용의 눈동자에 흐림도 사념도 없다. 커다란 날개를 펼쳐, 긍지높게 하늘을 날아간다. "흑"의 라이더는 깨달았다. 령주로 전해진"죽음" ──그것은 그야말로, 인간종으로서의 죽음에 가까운 것이었다. 환상의 짐승──인간의 마음을 안은 채로, 모습을 사악한 용으로 바꿔. 행선지는 세계의 뒷측. 아득히 먼 저편으로──. (중략) 멀리, 멀리. 인류의 꿈을 빼앗아, 용이 떠나간다. 그것은 얼마나 사악한 것일까. 하지만 용에게 있어서는 새삼스러운 일이다. 무엇보다 그는 사악한 용. 인류의 적이기에, 그에게 있어서의 존재이유이다. 두고 가라고 누군가가 외친다. 따라오라고 용이 응한다. 불손하게 웃으며 어금니를 드러내, 혼자서 하라고 비웃는다. 싸워, 라고. 주먹으로 싸워, 검으로 싸워, 병기로 싸워, 대화로 싸워, 자기 자신과 싸우라고. 그리고 증오와 싸워, 비애와 싸워, 절망과 싸워서──그렇게 하면 용과 싸울 권리를 주어져, 용이 가진 보물을 주겠다고 소리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물의 가치는 눈에 띄게 줄어든다. 진정한 불로불사를 주는 마법을 인류가 손에 넣을 무렵에는 그런 것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져 있겠지. 그걸로 됐다. 그 사악이 언젠가 아무런 의미도 없어질 날이 반드시 찾아온다고 믿고. 용은 날개짓하며 날아간다. ──그리고. 그 모습이 사라지기 직전, 확실히 용은 고개를 "흑"의 라이더가 기승하는 히포그리프에게로 향했다. 용은 두 사람을 보고 살며시 끄덕여, 한층 더 큰 날개짓을 하고 모습을 감췄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0 이것은 영령의 일화는 아니지만, 예전 [ 나무, 돌, 철, 마른 물건, 젖은 물건.밤에도 낮에도 공격할 수 없다. ] 라고 투신 인드라와 계약한 브리트라라는 이름의 용이 있었다. 투신은 밤도 낮도 아닌 해질녘에, 마르지도 젖지도 않은, 물론 나무도 돌도 아니며 철도 아닌 바다 거품의 기둥을 써서 브리트라를 쓰러뜨렸다고 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1 ……왕은 알고 있었던 거겠지요. 보티건은 브리튼 그 자체라는 걸. 섬의 의사, 섬의 분신으로 나타난 것이 비왕이었습니다. 용의 피를 마신 작은 부족의 왕은, 진작에 인간이 아니게 되었던 겁니다. 아무리 왕의 마력에 방대해도, 그 성검이 대지를 불태우는 검이라 해도, 적은 브리튼 섬 전체를 육체로 한 자. 누가 봐도 승산은 전혀 없었습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42 「키요히메 전설」에 등장. 쿠마노로 가던 도중에 하룻밤 숙박을 청했던 미형의 승려, 안친에게 한 눈에 반했다. 하지만, 야심한 시각에 안친을 방문했던 키요히메는, 매정하게 거절당한다. 그래도 안친은, 쿠마노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나눈다. 그렇지만 ---- 키요히메를 두려워했던 안친은 약속을 깨뜨리고, 키요히메와 만나는 일 없이 도망쳐버렸다. 그것을 알아차린 키요히메는 배신당한 것에 절망하고, 비탄하고, 분노하여, 용으로 변해 추적을 개시, 따라잡아 선대의 절에서 쇠종에 숨어있던 안친을 태워 죽였다. 그녀에게 용종의 피가 섞여있다는 기록은 없다. 있는 것은 단지, 애타게 그리워하는 인간에게의 만족할 줄 모르는 망집뿐이었다. ..... 그것은 즉 「굳은 결의」만으로 용으로 변신해버렸다는 그녀의 집념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3 ---- 용종. 드래곤. 결코 사람이 대적할 수 없을 터인 것. 다름 아닌 영웅이야말로 그것을 죽이며, 영웅이 아닌 사람들의 어떠한 칼날도 닿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지상 전토에 있어서 최강의 마. 절대적인 환상. 이곳에 있던 것은 "용" 그 자체는 아니지만, 그것을 모방한 인조 괴물이었다. 말하자면, 모조 용[드래곤 골렘]. (중략) 「제 3계층[여기]의 보스는 뭐라고 해야 하나..... 드래곤인가?」「외관은 확실히 닮았지만, 아니, 제대로된 용종은 아니야. 인조의 모조품. 마력노심에도 동등한 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대단하지만, 어차피 마상[골렘]의 부류」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4 이곳이 《미궁》이라는 현실을 망각시킬 것만 같을 정도로 펼쳐진 공간에, 위쪽에 하늘만 존재했더라면 바깥 세상에 있다고 착각을 할 정도로 광대한, 무언가가, 있다. 거대한 질량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것은, 명확하리만치 "적"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성채도 뛰어넘는 견고함. 맹렬한 불꽃도 뛰어넘는 작열. 미친 짐승도 뛰어넘는 흉폭함. 환상종과 같은 신비의 위엄을 전신에 가득 채우면서, 합성수같은 복수종의 생물 특징을 가지면서, 기계인형과 마찬가지로 온갖 정신조작을 튕겨내는 무감정한 순수한 전투용의 마술적 존재.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5 "좌우지간 정말로 헤파이스티온이라면 이스칸다르와 같은 보구를 쓴 것도 당연할 거야." / "그렇게, 되나요?"/ 무심코 몸을 기울인 내게. / "──그 또한 이스칸다르니까." / 짧게 올가마리가 일렀다. / "이것도 유명한 이야기야. 옛날 이스칸다르와 헤파이스티온이 찾아갔을 때. 다리우스 3세의 어머니는 어느 쪽이 왕인지 몰라서 헤파이스티온 앞에 무릎 꿇고 말았 어. 당시 왕의 권위로 보자면 모종의 형벌에 처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그에 대해 이스칸다르는 「그 또한 이스칸다르니까」라며 웃어 넘겼다더라. 헤파이스티온이 여성이었다면 단순히 착각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다른 속사정도 있을법한데, 같은 일화가 보구로 승화되면 예를 들어 이스칸다르의 보구를 헤파이스티온도 쓸 수 있다는 식으로 치환되어도 이상할 것 없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6 "그렇다면 지금부터도 살아남아 보아라." / 부러진 검을 휘두르자 허공이 찢어졌다. 그 안에서 먹구름과 함께 나타나는 위용은 그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 마침내 여자 영령은 그 보구를 불러낸 것이다. 허공을 차는 번개의 발굽, 전차를 이끄는 뼈의 용은 어떠한 원적도 모조리 멸하겠다고 울부짖고 있었다. "그 용종도 디오니소스 신앙의 뱀 숭배에서 왔나." "왕에게서 전차를 맡았을 때, 왕이 제우스의 신위에 응해 전차를 다루듯이 나는 마술에 응해서 전차를 다뤘다." 나중에 스승님에게 들었다. 예를 들어 콜키스의 마녀 메데이아가 배신자인 이아손을 죽인 뒤, 용의 전차를 타고 떠난 것처럼 신화 시대의 그리스 문화권에서는 비교적 대중적인 전승이라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승님은 이 영령이 마술사라고 간파한 것이리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7 환상의 시대가 끝날 때, 세계의 뒷면으로 전이하지 못하고 이 세계에 남겨진 거대한 용이 있다. 그 망해를 마력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시계탑 본부는 그 망해의 위에 건축되었다. 최초엔 「용의 유체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이렇게 좋은 건수는 없다고, 발톱 끝까지 써먹어주는거다!」라는 생각이었지만...... 용의 영향인가, 애초에 그런 장소였던 건가, 지하는 파고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게 되어, 미궁은 어느 샌가 탄광이 되어, 탄광은 거리가 되어, 거리는 심연에 이어지는 유적이 되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48 용의 유체는 조각조각나 이곳저곳에 퍼져있지만, 살아있을 때는 2km에 달하는 거룡이었다고 추측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49 일반 마술사에게는 「용의 유체라는 마력자원이 잠들어있다」고밖에 전해져있지 않다. 최초의 발굴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작 파고들어가보니 이 영역이 이상한 것은 용의 유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이 일대가 「특별한 길」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용은 이 세계에서 썩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별의 내해에 이동하는 도중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 일대는 별의 내해에 이어지는 물리적인 통로였던 것이다. 하지만 용조차도 도중에 힘이 다해 ?가 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파고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이 되었다. 회랑~천문대까지의 발굴 용의 유체 그 자체가 「내려가면서 지하를 깎고 있었기」 때문에, 시계탑의 마술사들은 그것을 따라 발굴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최심부...... 지저에 머리를 향한 용의 시체의 정점, 지하 80km 지점...... 에 도달했다. 본래대로라면, 상부 맨틀에조차 파고들 정도인, 영묘 알비온 지하 80km지점은, 인간의 손으로 팔 수 있는 최하층이라고 위치가 정해져, 천문대가 세워졌다. 여기부터 앞은 채굴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당연히 더한 신비를 추구해서, 현대에서 발굴작업은 진행되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50 베릴 : 에엥─? 그런 섭한 소리 말아주라─? 끝내주는 건수를 들고 왔걸랑? 댁, 범인류사에 속하지 않은 괴물을 원하지? 그럼 끝내주는 물품을 준비해 줄 수 있어. 예를 들어, 백지화조차 튕겨낸 이계상식. 별의 내해로 이어지는 공허한 길. 지금도 살아있는 『알비온의 용』 같은 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프톨레마이오스(밤) : 있고 말고. 나는 알고 있다. / 다 빈치 :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너는 이 흑막에 관해 알고 있는거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확신한 것은 방금 전이다. 그렇다곤 해도, 아스테리오스에게 빙의한 직후부터 가설로써 염두에 두곤 있었지만. 마스터, 이전에 내가 스핑크스의 이야기를 했던 것, 기억하고 있나? / 수수께끼 이야기? 정답이 인간이었던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 때 이런 말도 했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일시적으로 이집트에 도망쳐 온 일도 있다고. 그런 일이 왜 일어났다고 생각하나? / 도망쳐왔다는 건 무언가를 두려워해서? / 프톨레마이오스(낮) : 그리스의 수많은 신들이 두려워했던거다. 단 한마리의 괴물을. / 단 한마리의 괴물...?!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스테리오스는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했었지. 하지만 본래 괴물이란 그것을 위한 칭호였다. 왜냐하면 그리스 신화의 수많은 괴물들은, 단 하나의 선조로부터 내려왔으니까. 그림자 기사들이 융합했었던 케르베로스도, 히드라도 그 괴물의 자식들이다. 전설에 의하면 네메아의 사자나 황금양털의 용, 백두룡인 라돈이나 고르곤도 그 계보에 속한다고 한다. 아아, 최초의 성에 있던 거인도 그 괴물의 형제에 해당할 거다. 출신에 대한 전승은 몇가지 있지만, 그중 대부분의 거인들이 얽혀있으니까. 아마도 그 거인은 뒤틀린 시간축 위에서 성주에 어울리지 않는 상대를 배제해 왔던 거겠지. / 젠쥬보 : 뭐야, 그게... / 프톨레마이오스(밤) : 따라서 그 괴물은 태조룡이라고도 불린다. 용종에게 있어서 선조라는 의미가 아니다. 괴물들의 선조이며, 원초의 용의 일각이라는 의미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수집한 수많은 서책에서도 가장 두려워했던 괴물이다. ---그 이름은 티폰. / 고르돌프 : 어이어이어이, 잠깐 기다려주게! 티폰이라면 그리스 신화 최대의 괴물, 주신 제우스에게도 승리했다는 괴물이라고! / 제우스를 이겼다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어중간한 승리가 아니다. 그 주신으로부터 권능인 우뢰도, 불사죽이기의 금강낫도 빼앗았다. 다른 신들에 의해 제우스가 구출되지 않았다면 거기서 하나의 신화계통이 종료되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프톨레마이오스(낮) : 애초에 티폰이 완전한 상태라면, 특이점을 통째로 불태워버리는 것도 어렵지 않겠지. 어른과 아이 정도가 아니라, 개미와 거인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상대쪽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건 확실할거다. 그렇다면 이 틈을 타서 성을 돌파하고 본체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마슈 : 광장에... 거대한 용이?! 설마 저게 티폰의 본체...! / 프톨레마이오스(낮) : 아니, 이 녀석은 용이라기보단.. / 고르돌프 : 으, 음. 마치 용과 거대한 추진장치(로켓)이 융합한 거 같은.... / 다 빈치 : 설마, 하늘(우주)로부터 내려왔다..? / 그럼 올림푸스의 신들과 똑같은----! / 다 빈치 : 응, 아마도 그럴거야! 여기에 현계한 티폰은 외우주의 요소가 적지 않게 나타나 있어. 올림푸스의 십이신과 같은 계통이거나, 혹은... 그것과 관련되어있던 뭔가가 지구환경에 접촉하여, 용종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했다는 건가..? / 젠쥬보 : ....더럽게 크긴 한데... 잠들어 있는건가, 티폰이란 놈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티폰 : 자고 있는 나의 이름을 알았냈나. / 티폰! / 젠쥬보 : 두명...! 아니, 아까 마슈가 본체라고 이야기했었으니, 넌 분신이나 뭐 그런건가. 봉인되어있다면야 본체는 움직이지 못하는게 정상이니까. / 어째서 이런 짓을 했어? / 티폰 : 어째서? 그 질문에는 의미가 없다. 나와 너희들은 생명의 방향성이 다르다. 용종들 모두 생명선(라인)을 보고 있는 이상, 엄밀하게 말해 거기에 자유의지는 없다. 나는 그렇게 존재하라고 내던져진 빛이자, 그렇게 날뛰기 위해 휘몰아치고 있는 폭풍이다. / 빛.... 폭풍... / (진동) / 뫼니에르 : 젠장, 뭐야 이 엉터리 같은 마력은! 제대로 눈을 뜨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쪽에 주의를 기울인 것만으로 온갖 수치가--! / (진동) / 뫼니에르 : 어이, 마스터! / 프톨레마이오스(낮) : 마스터! / 마슈 : 선배! 바, 바이탈 저하! 심장기능 및 신경계에 데미지! 예장을 통해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개시합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큭, 예지의 빛이여! 해당 술식을 즉시 보조해라! / 다 빈치 : 마스터짱! 들리고 있어? / 괜찮아...! 조금 기분이 나쁜 거, 뿐이야 / 다 빈치 : 미안해. 하지만 들어줘...! 나도 곧바로 믿지는 못했지만, 이 티폰은 용종 중에서도 극히 현상에 가까운 개체 같아. / ...현상? / 다 빈치 : 대부분의 신들은 현상이나 개념으로부터 발생해 독자적인 지성을 얻었고, 사람과 계속 관계를 가졌던 그리스의 신들은 특히나 인간과 닮았어. 하지만 티폰은 올림푸스의 신들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용종이야. 하늘(우주)에서 발생했다면, 더더욱 그렇겠지. 지구 밖에서 발생하여, 그저 신을 죽이기 위한 현상으로 만들어진, 괴물 중의 괴물. 그렇기 때문에 용종으로써의 순도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아. 순혈의 용, 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 젠쥬보 : ....대충 알겠어. 산 속의 신님 같은 거군. 산에는 수많은 생명이 소용돌이 치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 모두를 하나의 신님인 것처럼 대하고 있지. 수십만 혹은 수억 생명들의 총체를 가지고, 신님이라는 형태로 인식하고 있는거야. 하지만 이 녀석은 개체인 채로, 산신님처럼 되어있어. 인간의 신앙은 물론이고 아마도 다른 신들의 인식조차 필요로 하지 않겠지. 어디까지나 개체인채로, 그 거대한 『힘』만으로 억지로 굴복시켜, 산이나 폭풍과 같은 현상, 개념이 되어버린거다. 대체 얼마나 터무니없는 『힘』이 있어야 그런 짓이 가능한건지... / 티폰 : 티폰이란 신을 벌하기 위한 현상(용)이다. 티폰이란 벌을 내리기 위한 기구(용)이다. 죄악이로다. 과오로다. 악이로다. 너희들에게 내가 올바른 최후를 내려주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라는 여기까지가 표면으로 그 실태는 과거 티타노마키아에서 망했을 티탄 계열함의 잔해가 지구에 낙하해 제우스들의 신화체계에 편입돼 옛 거신 괴물들의 시조로 나타난 것이다. 제우스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일부나마 진체의 기능이 남아 있었기 때문.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패해, 진체는 에트나 화산의 지하에 봉인되게 된다. 티폰은 지극히 많은 괴물 인자를 보유하고 있어 네메아의 사자, 스핑크스, 라돈, 케르베로스, 금양모의 용 등 수많은 자식을 갖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 하늘에서 떨어진 태조룡. 용종으로서 신수이지만, 이미 틀 밖. 그리스 신화에서는 거신인 티탄 신족의 한 축으로서 가이아로부터 태어난 거인이라고도 괴물이라고도 전해지고, 마술 세계에서의 이설에서는 일부 용종의 시조가 된 거룡이라고도 전해진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7 『사룡 도래하여 죄를 토하리』. 랭크: A. 종별: 대인/대군보구. 범위: 1~50. 최대포착: 1명/200명. 즈메이 고리니치. 제1보구. 전설의 삼두룡 고리니치를 일시적으로 소환하여 불의 숨결×3으로 대상을 불태운다. 게다가 그것만으로는 그치지 않고 도브리냐 니키티치 본인이 「빈틈이다」라고 하며 대상에게 접근, 다마스크강의 덩어리를 위로 쳐들고 습격한다. 설령 삼중 연속 드래곤 브레스를 버텼다고 해도 마무리로 초중무기를 들고 때려눕혀서는 어떤 맹자라도 무사히 넘어가지는 못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8 유럽의 수많은 전승에 있어서, 「이야기에 등장하는 드래곤」이라고 하는 개념, 그 집합체와 같은 것으로서 성립된 것이, 이 서번트, 비쇼네이다. (여기서 말하는 드래곤은 '이야기의 등장인물'과 같은 위치의 존재로, 마술세계에서 정의되는 환상종으로서의 용과는 성질등이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름있는 드래곤이 아니고, 전승에는 나오지만 개체명이 없는, 당하는 역으로서의 드래곤들의 마음--그것이 밀라노의 비쇼네라고 하는 동종의 드래곤을 중심으로 모여 하나의 영기를 만들었다는 것. 그래서 그녀는 표면적으로는 비쇼네로서의 형상, 생태, 취향으로 활동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정해진 형태」나 「정해진 생태」를 가지고 있지 않고, 무수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것이 비쇼네 자신에게도 「몽실몽실한 불안감」과 같은 감각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가 '드래곤일 가능성' '가능성의 드래곤' 그 자체라는 증명이기도 하다. 제3재림은 스스로가 「가능성의 드래곤」인 것을 인식하고, 접속 가능한 것 중에서 가장 강대하다고 생각되는 것--- 원환의 뱀 우로보로스에게 자신의 본연의 자세를 시프트(변환)시킨 모습. 우로보로스는 환상종으로서의 용종은 아니지만 완전성·영원성·무한성 등을 상징하는 철학적 존재로 그녀에게는 가장 막강한 이미지의 대상이다. 또, 자신이 「드래곤이라고 하는 환상」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을 인식한 것으로, 의식적으로 다른 여러가지 전승에서 이야기되는 드래곤의 요소(엘리먼트)를 기동시켜, 그 모습으로 변하면서 싸우는 것도 가능해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ꔷ 마슈 : 그럼, 첫 번째 주제는 '롱위튼의 드래곤'으로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배경은 잉글랜드의 롱위튼이라는 장소입니다. 그곳에는 '물이 달다',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마법의 우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우물을 소중히 여겼지만, 어느 날 우물에 드래곤이 나타났습니다! 그 드래곤은 긴 꼬리를 가진 흉측한 괴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우물에 가까이 다가오면, 그 드래곤은 모습을 감추었다고 해요. / ꔷ 엘리자베트 : 엥, 도망쳤어? 끝난 거야? 꽤나 겁쟁이 드래곤이네. / ꔷ 마슈 : 아니요. 단지 모습을 감췄을 뿐이지, 기운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고 해요. 다시 말해 투명해져서, 우물에 물을 길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협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마을 사람들은 난처했지만, 투명하다 보니 손쓸 방법이 없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 한 기사가 지나가게 됩니다. 그 기사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법의 연고를 눈에 발라 투명화를 무효화하고, 우물을 독점하던 드래곤에게 도전했습니다. / ꔷ 비쇼네 : 그, 그러고는 드래곤을 퇴치한 건가요? 덜덜덜... / ꔷ 마슈 : 아니요, 아직 퇴치는 할 수 없었어요. 모습은 보였지만, 드래곤에게 가한 상처가 금세 회복되었기 때문이죠. 기사는 며칠이고 계속 싸웠지만, 어느 날 깨닫게 됩니다. "왜 저 드래곤은 우물 곁을 떠나지 않을까?" 자세히 보니, 드래곤의 긴 꼬리가 항상 우물 속에 담겨 있었던 거예요. 거기에서 마법의 물의 힘을 받아 불사신이 되었던 거죠. 이걸 알아챈 기사는 드래곤을 유인해 우물에서 꼬리를 떼어내 싸운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 ꔷ 비쇼네 : 으으, 역시 퇴치당했군요. 그렇게 되겠죠... / ꔷ 마슈 : 죄, 죄송합니다. 인간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보니, 기본적으로는 이런 결말이 될 수밖에 없네요... / ꔷ 비쇼네 : 아뇨, 오히려 그런 점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 생깁니다! 반면교사로 삼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물을 독점하거나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휴게실의 커피는 모두의 것이니까요! / ꔷ 마슈 : 이 이야기는, 마법의 우물과 투명화, 재생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결하던 긴 꼬리가 특징적이죠. 드래곤 하면 불을 뿜거나 하늘을 나는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이처럼 변칙적인 능력을 지닌 이야기들도 많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ꔷ 마슈 : 그런 점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번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마슈 : 두 번째, 드래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엘리자베트 : (부끄러워하면서도 어떤 스타일을 고수하려는 그 진지함, 정말 마슈답다!) / 비쇼네 :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건가요? / 마슈 : 네, 먼저 하나 질문을 드릴게요. 여러분은 '가고일'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 악마 같은 모습의…… 지붕 위에 있는 조각상 같은…… / 엘리자베트 : 나도 알아. 가끔 영웅들이 쓰러뜨리는 돌조각 계열 몬스터잖아? / 마슈 : 네, 맞아요. 하지만 여기서 한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를 드릴게요. / 마슈 : 프랑스 루앙, 센강 근처에 ‘가르귀유’라고 불리는 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용은 긴 목을 가진 수룡 같은 모습으로, 입에서 물을 내뿜으며 인간들을 괴롭혔다고 해요. 하지만 마을에 찾아온 주교에 의해 퇴치되고…… 그 드래곤의 머리는 지붕 위에 장식되었다고 해요. / 설마…… / 마슈 : 맞아요. 이 이야기가 현재 이야기나 게임 등에서 친숙한 ‘가고일’의 기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비쇼네 : 예상은 했지만, 역시 퇴치당하는 이야기였군요…… 게다가 시체가 드러나다니, 그 뱀 입장에서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요. ……저는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이 문장으로 남은 것뿐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꽤 나은 편일지도 모르겠네요. / 메두사 : 저도 그 가르귀유라는 용에게 공감이 가네요. 목이 잘린 데다 여기저기 끌려 다니며, 편리한 도구처럼 취급되다니…… 수치스러운 데다 굴욕이에요. 차라리 빨리 처분해줬으면 했을 텐데요,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엘리자베트 : 목이 잘린 쪽에서의 공감이라니 드문 일이네…… / 마슈 : 아, 아무튼. 그 이후로 가고일은 악마적인 요소가 첨가되거나, 움직이는 석상 같은 뉘앙스가 추가된 것 같아요. 원래는 드래곤이었던 게, 지금은 그런 이미지가 더 강하게 고정된 건 참 흥미로운 일이죠. / 치비네 : 큐삐삐! / 마슈 : 제가 간단히 조사해본 것만으로도, 드래곤의 모습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전설이 전해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애초에 다른 것으로 취급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결국에는…… 드래곤다운 모습 같은 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 마슈 : 그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참고하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ꔷ 마슈 : 세 번째! 드래곤 이야기~입니다! / ꔷ 엘리자베트 : 와~ 와~. / ꔷ 비쇼네 : 와, 와~. (짝짝짝) / ꔷ 엘리자베트 : 이번에는 어떤 드래곤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 ꔷ 마슈 : 네! 이번에는 ‘햄프셔의 드래곤’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ꔷ 마슈 : 배경은 옛날 영국, 비스터른이라는 마을 근처에, 어느 순간부터 무서운 드래곤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 드래곤은 놀랍게도 마을 사람들에게... / ꔷ 엘리자베트 : 마을 사람들에게……? (꿀꺽) / ꔷ 마슈 : 한 양동이 가득한 우유를 요구해 왔던 것입니다! / ꔷ 엘리자베트 : …… …… / ꔷ 비쇼네 : 우유를 좋아하는 드래곤이었네요! 저도 좋아해요, 달콤하니까요! / ꔷ 치비네 : 큐피~! / ꔷ 아스클레피오스 : 우유는 영양가가 높은 음료입다. 드래곤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절한 양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거다. / ꔷ 마슈 :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드래곤은 당연하다는 듯이 가축과 인간의 고기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 ꔷ 메두사 : (그런데 왜 처음에는 우유를 요구했던 걸까요… 식전주 같은 걸로 취급했던 걸까요…?) / ꔷ 마슈 : 곤란해진 마을 사람들은 두 마리 개를 데리고 있는 기사 버클리 경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ꔷ 비쇼네 : 드디어 나왔다~ 기사~! 무섭긴 하지만 들을 수밖에~! / ꔷ 메두사 : (공포 영화처럼 즐기는 방식인 걸까요…?) / ꔷ 마슈 : 버클리 경은 드래곤이 내뿜는 화염 브레스에 맞서기 위해... / ꔷ 마슈 : 온몸에 끈끈이를 바르고, 그 위에 유리 가루를 철저히 뿌렸습니다. 전신을 유리 코팅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ꔷ 엘리자베트 : 유리 코팅을 하면 드래곤의 브레스를 막을 수 있나? / ꔷ 마슈 : 에, 그 점에 대해서는, 음... ……불분명합니다. / ꔷ 아스클레피오스 : 의사의 입장에서라면 절대로 따라하거나 실험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할 수밖에 없군. / ꔷ 마슈 : 참고로, 그렇게 드래곤에게 도전한 버클리 경은 결과적으로 드래곤을 쓰러뜨렸지만, 두 마리의 개와 함께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 ꔷ 엘리자베트 : 전혀 효과가 없는 거 아니야!? / ꔷ 마슈 : 효과가 있었기에 서로 동귀어진이 된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 ꔷ 메두사 : 그렇죠. 브레스를 막았지만, 물리적인 공격까지는 막지 못해 동귀어진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ꔷ 마슈 : 후대에 전해졌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지금도 비스터른 마을에는 그 드래곤과 두 마리 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 ꔷ 마슈 : 결론적으로, 드래곤의 브레스는 상징적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느낌일까요…? / ꔷ 메두사 : 그것에만 의지할 필요는 없겠죠. 보통 막히는 경우도 있는 단순한 공격 방법 중 하나로서, 너무 중시하지 않고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ꔷ 비쇼네 : 그렇군요… / 좋아, 그렇다면…! 결정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ꔷ 다빈치 : 네 번째, 드래곤 잡담 시간~! / ꔷ 마슈 : 시, 시작합니다~! / ꔷ 엘리자베트 : 뭔가 늘었잖아!? / ꔷ 마슈 : 네, 이번에는 믿음직한 특별 게스트를 모셔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ꔷ 다빈치 : 재미있어 보이는 행사라서, 한 번쯤은 나도 참여하고 싶었거든. 게스트 강사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되! / ꔷ 마슈 :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드래곤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ꔷ 다빈치 : 자, 비쇼네. '기블(Gyble)'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에 대해 알고 있니? / ꔷ 비쇼네 : 엣? 그게 뭔가요……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뭔가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ꔷ 마슈 : 사실 기블은 '밀라노에 살다가 퇴치되어 문장의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여겨지는 드래곤이에요. / ꔷ 비쇼네 : 엣? 그, 그러니까 밀라노에서 퇴치된 드래곤이 저 말고도 있었다는 건가요? / ꔷ 마슈 : 글쎄요.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기블은 종족적인 명칭이고, 비쇼네는 개인명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다빈치 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ꔷ 다빈치 : 음~ 안타깝게도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있던 시기는 비쇼네 전설이 전해지던 시기보다 몇백 년 후의 밀라노였거든. 어땠을까. 비쇼네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실제 모습은 어땠는지…… 약간 희미해서 잘 기억이 안 나네. 아. 그래도 기억나는 건 있어! / ꔷ 마슈 : 그, 그게 뭔가요!? / ꔷ 다빈치 : 기블의 특징 중 하나인데? 확실히 '남자의 나체를 싫어한다'는 기록이 있었다니까. / ꔷ 비쇼네 : ……!? 그, 싫어하는 건, 네! 저도 정말 싫어해요! 부끄럽잖아요……. / ꔷ 엘리자베트 : 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네. 칼데아에 오면 고생할 수도 있겠는걸……. / ꔷ 다빈치 : 기블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지. 물론 이건 이탈리아 이야기이지만, 프랑스에는 '비브르(Vivre)'라는 드래곤 이야기가 있어. / ꔷ 마슈 : 이름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역시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드래곤이었다고 합니다. 종족적으로는 같은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또한, '와이번(Wyvern)'의 어원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 ꔷ 비쇼네 : 음, 뭔가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게 되네요. 오래된 인연이 있던 사이인 걸까요……? / 여기서도 있었고, 많이 물리쳐왔으니까……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 ꔷ 비쇼네 : 갑자기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 ……아, 미안. 그냥 습관처럼. 저건 이야기하다 보면 금방 튀어나와서…… / ꔷ 비쇼네 : ……? / ꔷ 마슈 : 지금은 괜찮아요. 이 순간에도 확실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브르는 보석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고 해요. 눈이 보석으로 되어 있다거나, 이마에 다이아몬드 같은 눈이 있다거나요. / ꔷ 비쇼네 : 부자……! / ꔷ 비쇼네 : 아니, 치비네의 가슴에 뭔가 박혀 있는 것 같긴 한데, 이건 그냥 딱지나 단단한 비늘 같은 걸지도 몰라요. 진짜 보석이라면, 저도 하나쯤은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 ꔷ 다빈치 : 물을 마시거나 건초를 먹을 때는 왠지 그걸 빼야 해서, 그 틈에 보석을 탐내는 사람들이 노리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 ꔷ 비쇼네 : ……아니, 필요 없어요.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제 수준에 맞지 않는 장식품은 위험합니다. / ꔷ 오미이상 : 보석 눈이라…… 핥아서 젖 대신 삼켜달라는 것과, 팔아서 양육비로 쓰는 것, 어느 쪽이 나을까? / ꔷ 메두사 : (애초에 눈알로 아이를 기르려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 ꔷ 다빈치 : 어쨌든…… 동화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다양한 특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야.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어떤 드래곤이다'라고 딱 정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아주 대단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해도, ‘남자의 나체를 싫어한다’는 성격 같은 게 이야기로는 더 재미있지 않을까? / ꔷ 비쇼네 : 으으. 부끄러운 약점이라서, 가능하면 잊어줬으면 좋겠어요……. / 확실히, 능력의 내용 같은 건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지도…… / ꔷ 마슈 : 그럼, 이번 시간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ꔷ 다빈치 : 게스트로 참여하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즐거웠어~. 이번 잡담이 후지마루 군(양)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래! 그럼, 차오~! / 좋아, 결정했어! 그렇다면, 여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지크프리트 : 겹겹의 벽을 뚫고 여기까지 겨우 도착할 수 있었군. ...... 잘 들어라 마스터. 그리고 마슈 키리에라이트. 사룡이 눈 앞이다. 이렇게 상대하게 되었으니 솔직히 고백하면 왜 이겼는지, 나도 모르겠다. / 마슈 : 잠깐! ? 갑자기 불안한 걸 말하지 말아주세요! / 지크프리트 : 저것은 이기는 게 당연한 싸움이 아니라 수많은 패배에서 약간의 승리를 얻은 것 같은 싸움이었다. 신중하게 꾀하고 대담하게 움직이고 넓은 범위에서 사물을 보고 깊은 일점에 집중해라. 바다처럼 하늘처럼 빛처럼 어둠처럼. 모순되는 두 가지 행동을 취해라. 그렇지 않으면, 그 사악한 용(파브니르)는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다. / 마슈 : 아, 알겠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해 보겠습니다! / 지크프리트 : 음, 마스터. ...... 각오는 됬나? / 물론! / 흠, 대담한 마스터라 다행이다. 다시 흙으로 돌아가라 사룡! / (전투) 잔느 얼터 : 바보같은...!? / 마슈 : 이겼습니다! / 닥터 로망 : 파브니르의 완전 침묵 확인......! 굉장해, 새로운 드래곤 슬레이어의 탄생이다! / 마슈 : 보세요, 와이번들이 당황합니다! / 무리를 지배하고 있던 파브니르가 쓰러진 것 때문에 혼란해 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지크프리트 : ...... 안녕이다, 파브니르. 이번에야말로 멸하거라. / 미슈 : 여기는 마슈, 파브니르의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 닥터 로망 : 응, 이 쪽에서도 반응 소멸을 확인했다. 추적하고 있지만 어디에도 반응은 없어. 아무래도 이번에야 말로 결정타가 된 것 같다. / 지프크리프 : 이제 환상대검(발뭉)도 본래의 힘을 되찾은 것 같다. / 아까 이야기 한 건? / 지크프리트 : 계속 떠들만한 이야기는 아니야. 또 서로 이야기할 여유가 되면 이야기하자. 그럼 귀환하자 주인. 감사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무섭지 않았어? / 지크프리트 : 감사하다만 마스터. 유감스럽게도 무서웠던 거야. 용을 퇴치한 것도 뭐, 부탁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래도 뭔가 부탁 받고 거절하기 어려운 유형이라. 무엇보다, 모든 전사에게 용살은 불변의 명예다...... 공명심에 사로잡힌 것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후회할 정도로 무서웠다. / 마슈 : 하지만 지크프리트 씨는 승리한 거죠? / 지크프리트 : 아. 하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왜 승리할 수 있는지 자신조차 모른다. 정신을 차려 보니 피 묻은 용과 피비린내 나는 자신이 있었다. 저게 둥지로 삼은 동굴에 붉은 피가 마구 흩어져 있었다. 화상으로 경련을 일으키던 피부는 그 수준 정도의 아픔은 없었다...... 막연하게지만, 승리했다는 실감만 있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아르토리아 「이 경우 육체면이 아니라 정신면의 이야기네요.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맞설 용기가 있는가? 성검은 그 마음의 강함을 가늠합니다. 그러므로,」 / Dr.로만 「뭐, 뭐야 이 마력량……!? 세이버, 너, 뭘 하고 있어!?」 / 아르토리아 「과거에 제가 베어 넘겨, 봉인한 악마를 소환하고 있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 설마!? / 마슈 「용종에 필적하는 마력수치에요……! 이런 거, 지금의 선배와 저로는, 도무지……!」 / Dr.로만 「왜 아무런 상담 없이 그런 일을 하는 거야!? 애초에 아서왕은 그런 마술 쓸 수 없잖아!?」 / 아르토리아 「그 부분은 그, 레오나르도 여사에게 상담해 일회용(인스턴트) 마술서(스크롤)을 준비했습니다.」 / Dr.로만 「다・빈치쨔———앙!」 / 아르토리아 「자, 용기를 보여 주실 때입니다 마스터—! 저희들로 이 핀치를 헤쳐 나가죠!」 / 마슈 「와, 왕님은 이외로 엉망진창인 사람이었어요—! 서서, 선배, 어떻게 하죠!?」 / 이렇게 된 이상 싸우는 수 밖엔 없지! / 마슈 「이게 무슨 일이에요……제 마스터도, 세이버씨와 같은 인종이었어요!」 (전투) 마슈 「하아……하아……하아……어떻게든……됐네요……」 / Dr.로만 「굉장해, 큰 성과야 둘 다……지금 거, 어중간한 마신보다 강력했던 거 아니야……?」 / ……지쳤다…… / 마슈 「그래도, 이제 조건은 클리어네요. 고생한 보람이……어?」 / 아르토리아 「휴식은 끝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둘 다. 적이라면 또 올 겁니다.」 / Dr.로만 「제 2진이라고!? 아서왕 시대의 브리튼은 어떻게 되 먹은 거야!?」 / 마슈 「읏……! 이렇게 되면 저도 이젠 몰라요! 세이버씨, 이게 마지막이죠!?」 / 아르토리아 「에에, 최후입니다. 괜찮아요, 방금 전의 개체와 그다지 큰 차이는 없으니까요.」 / (전투) 마슈 「하아……하아……하아……쌍둥이 악마, 였군요……하지만, 이제, 어째서……!? 세이버씨, 거짓말쟁이신가요!?」 / 아르토리아 「네? 아……죄송합니다, 한 마디 부족했군요. 악마는 방금 전 싸움으로 끝, 이라는 의미입니다. 쓰러뜨려야 할 적, 이라는 의미라면 이번이야말로 끝입니다. 남은 건 그들을 따랐던 용종 뿐이니까요.」 / Dr.로만 「용종……이라고?」 / 아르토리아 「자, 지혜와 용기를 보여 주실 때입니다, 마스터, 마슈! 괜찮아요, 당신들이라면 넘어 설 수 있습니다!」 / 마슈 「그, 근거 없는 신뢰라는 건, 때로는 용의 일격처럼 무거운 거군요, 선배!」 (전투) / Dr.로만 「설마 이런 황야에서,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최강의 환상종과 치고 박게 되다니…… 마슈, ***쨩, 정말 수고 많았어……얼마나 심적인 피로가 심할지, 다 알아……」 / 아르토리아 「당신들은 스스로의 손으로 한계가 없다는 걸 증명한 겁니다. 섬기는 서번트로서, 이 이상으로 자랑스러운 일은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마슈 : 돌연 변이를 한다던가.... 그런 종류의 녀석일까요? / 게오르기우스 : 아뇨, 그런 손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느낌, 아마도 잡아먹은 것일테죠 / 잡아먹었다고? / 게오르기우스 : 예, 동종을 잡아먹는 용은 저도 초면입니다. 능력치는 높아도 지성은 최저급인 것일테죠. 그렇다고는 해도, 희소종임은 틀림없습니다. 한 장, 찍어두도록 하죠. / 닥터 로망 : 그런 건 괜찮다니까!? 그건 그렇고, 다른 드래곤을 잡아먹었다니..... 존재 그 자체가 마력 덩어리인 드래곤을 잡아먹은 드래곤이라니.... 무지막지하다고 이녀석!? / 마슈 : 게오르선생님!! 어떻게 대처할까요!! / 게오르기우스 : 진정해주세요. 진정하는 겁니다 마슈. 게오르선생이 아닙니다. 게오르기우스 선생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용이든지 우리들의 손으로 멸할 수 없었던 용은 없습니다. 즉, 용은 멸할 수 있기에 용인 겁니다. 너, 용이기에, 죄있도다!! / 마슈 : 갑니다, 마스터!! / (전투) 게오르기우스 : 이걸 끝입니다, 아스칼론!! / 마슈 : 해, 해냈겁니까..... / 닥터 로망 : 이야, 그건 그렇고 강적이었어. 으챠, 공간을 유지하고 있던 드래곤이 사라졌으니까 비틀림이 닫히고 있어. 회수할 때니까 모두 준비해줘. 에또, 회수좌표를 고정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마슈 「——거대한 마력반응이 접근해 옵니다. 지금의 전투로 이쪽의 존재를 눈치 챈 것 같아요.」 / Dr.로만 「앗, 이쪽에서도 관측했어! 틀림없어, 파브닐급의 대형 용종이야!」 / 마슈 「속도로 보아, 비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돌격 해 와요!」 / 사카타 킨토키 「재밌군! 하늘을 나는 곰인가. 그건 불곰보다 강할 것 같은데!」 / 헤이안 시대의 불곰은 어떻게 되어 먹은 거야! / 마슈 「수 초 후에 조우합니다. ——선배, 전투지시를 부탁 드려요!」 / ??? 「G A A A A A A A A——!!」 / 사카타 킨토키 「오우, 좋은 기세야! 졸음도 확 날라가는걸! 그럼 깨워준 답례다, 지옥 구경이나 하다 가라!」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 종료. 대형의 용종의 소멸을 확인!」 / 사카타 킨토키 「야식 전에 좋은 운동이 됐는데, 마스터! 서양 불곰도 나쁘지 않아!」 / Dr.로만 「용종을 상대로 이렇게 여유롭다니. 굉장한걸……역시, 뇌신의 아들인가. 아니, 이 경우에는 적룡의 아들이라고 알려줘야 하나? 평범한 영령이 아닌 건 아마, 틀림 없을 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길가메쉬 「호오. 용언어로 짜여진 골렘이라니 드물구나. 여기로 떨어진 용종은 꽤나 지식인이었던 모양이야.」/ 마슈 「전방을 강고한 골렘이 가로막고 있어요. 이젠 쓰러뜨리는 수 밖엔 없네요, 마스터.」 / 마슈, 조금 화났어? / 마슈 「불가능해요! 선배와 임금님이 계시니까 불안하진 않지만, 역시 전투는 무서워요!」 (전투) 용종 「어서 오십시오, 누구냐. 여기는 내 마술공방 바가지(ボッタクル) 용골. 곧 지하미궁을 완성시켜 인간들을 꼬드겨서 끔찍하게 참살하면서 돈을 긁어 모을 예정이다만…… 개점은 한 달 뒤이고, 테스터의 모집은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어서 돌아가 주셨으면 하지만, 제 야망을 알려져서는 살려서 돌려보낼 수 없는 분위기. 여기서 제 숨결에 불타 몸은 웰던으로, 뼈는 노동력으로서 재이용될 운명을 각오 해 주십시오.」 / 마슈 「…………분명,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에요. 길가메쉬씨가 얽히면 엄청 무섭든지, 엄청 이상한 것 밖에 나오질 않아요!」 / 길가메쉬 「하하하하, 그리 칭찬하지 말거라 마슈, 나도 놀라는 중이다! 내 마스터의 값어치를 올려 줄까 하고 용종을 찾아 왔다만, 설마 여기까지 범골(얼간이) 용일 줄은! 그거로구나, ***여, 이것도 운명이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지. 아무래도 이 앞, 네놈의 호적수는 모두 저런 종류의 이상한 녀석들이 될 것 같구나.」 / 유유상종이라면, 그건 내가 아니라…… / Dr.로만 「화기애애한데 미안. 그 드래곤, 언동은 둘째치고 실력은 진짜야! 마력반응이 A랭크 서번트를 웃돌아! 어쩌면 파브닐보다 강할지도 몰라……!」 / 마슈 「에에에!? 저렇게 머리 나빠 보이는데요!?」 / 용종 「머리가 나쁜 게 아니다. 나는 사고가 사악한 거다. 입장료는 무료. 하지만 퇴장료는 전 재산. 너희들도 뼈까지 쥐어짜낸 뒤에 하천부지에 버려 주마!」 / (전투) 용종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개점 전에 쓰러뜨려지다니——— 이게 세상을 멸망시키는 해악을 사전에 말살하는, 세계의 억제력——세븐스 가디언인가!」 / 마슈 「……전투, 종료했습니다……언동은 그러면서 이렇게 강하다니……정말, 최악의 용종이었어요…….」 / Dr.로만 「우와. 게다가 이 녀석 가난뱅이야! 드래곤이라고 하면 재보를 모아두기 마련인데,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어! 머리처럼 텅 비었어! 뭐 이런 빈털터리 드래곤이 다 있어!」 / 길가메쉬 「진짜냐!? 오오……이 무슨……보물고가 텅 비어있지 않느냐…… 지하미궁을 만드는 데에 다 써버린거로군…… 골에 둘 재보를 준비하지 않았다니, 미궁의 주인축에도 못 낄 글러먹은 용이었나…….」 / Dr.로만 「아니, 애초에 우리들의 목적도 미궁이 아니었지만 말야.」 / 마슈 「그랬죠. 임금님은 방금 전, 선배의 가치를 올린다고……. 혹시, 신경 써 주신 걸까요? 선배가 한 사람 몫을 하는 마스터로서 인정 받도록?」 / 길가메쉬 「바보 같은 소릴 하는구나. 한 사람 몫? 이 계집이 한 사람 몫을 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세계가 구원받은 한참 뒤일 거다. 나는 용종이 상대라면 에아의 기세도 좋아지겠거니, 싶어 내 보검, 에아의 날을 갈러 온 거다. 하지만……음. ***. 네놈, 잡종치고는 잘 하고 있다. 이번엔 꽝이었다만, 다음엔 좀 더 격조 높은 사냥감을 찾아 주마. 그걸 스스로의 성장의 증표로 삼거라. 넌 일류의 마물을 사냥할 정도의 마술사가 되었다고 말이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좋아, 해보자!! / 마슈 : ....... /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 겁니까? / 닥터 로망 : 해야할 것은 간단해, 단지 마음 속으로 염원하면 돼. 본래의 소환 영창을 조금 바꿀 뿐이야. 그대, 광란에 그 몸을 불태.... 워라라고. / 헤라클레스 : ..... / 닥터 로망 : 위험해, 드디어 적들의, 최대전력의 투입이다. 환상종, 그것도 용종. 강제는 하지 않아. ***이 결정해줘. / 헤라클레스 : ...... / 그대, 광란에 그 몸을 불태워라 / 마슈 : 선배엣!!!! / 헤라클레스 : .....!!! / 드래곤 :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 / 헤라클레스 : ■■■■■■■───!!!!!!!!!!!!!! (전투) / 마슈 : 굉장해.... 이것이 헤라클레스씨의 본래의 힘..... / 헤라클레스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헥토르 : 오우. 마지막이라면, 월등히 강한 놈을 준비해줘. 뭣하면, 드래곤도 상관없다고. / 마슈 : 그렇, 다면── 에너미 유형 드래곤을 소환합니다. / 진심!? / 마슈 : 에, 농담이었던 건가요? 그, 이미 소환 시작 해버렸습니다! / 헥토르 : 아─ 좋다고 아주 좋아. 지금의 나는 주인을 지키는 책임이 있다. 아저씨는요. 농성전이나 수비전이나 방어전이나── 요컨데 지키는 것이 필요한 싸움은 진적이 없다고. 아, 아킬레우스를 제외하고, 말이야! 너의 방패로써, 성채로써 ──싸워 보인다고? / (전투) 마슈 : 소멸 확인했습니다......! 굉장합니다, 헥토르씨. / 헥토르 : 헤헤, 아저씨 쪼금 의욕이 지나쳐버려서 어꺠와 허리가 다양하게 아파. 뭐, 적당히 두린다나의 예리함도 돌아온 것 같고 이것으로 좋은 걸까. 그럼, 슬슬 돌아가자. ──아아, 맞다. 이것으로 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퍼거스 : 오오, 덥다곤 생각했다만 더더욱 푹푹 찌는 놈이! 거기 더해 패는 보람 있는 거체! 더욱이 좋다! 과연, 내 순서라는 건가. 얼스터 최고의 검사의 순서라는 건가! 그럼 나의 검을 선보일 때다! 스카사하 누님, 여긴 양보해 주셔야겠어! / 그 드릴 설마, 설마 / 퍼거스 : 하하하! 뭐야, 나의 보구를 알고 있는 건가! 그렇다면 보여 드리지! 나의 나선홍예검, 번개이기도 하며 무지개이기도 한 칼라드볼그! 붉은가지의 쿠 훌린이 찔러 뚫는 자라면야! 붉은가지의 퍼거스야말로 베어 죽이는 자이로다! / 마슈 : 마검, 칼라드볼그……!! 수많은 성검, 마검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오랜 전설의 검! / 퍼거스 : 천지천공대회전! 나의 호완이 짜내는 모습, 경탄하며 보도록 해라! / (전투) 퍼거스 : 으음……이름 있는 용인 듯하다만, 아무래도 내용물이 따라오지 않았던 모양이구만. 다음엔 심기체, 모두 충실한 진짜와 싸우고 싶은 바라고. / 스카사하 : 그렇구나. 허나 방심은 금물. 십의 힘인 상대라 할지라도 자신의 백의 힘을 언제라도 잊지 말도록 퍼거스. / 퍼거스 : 으음, 물론 전력으로 돌렸을 셈이다만…… 근육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질 때 까지 돌리란 말씀인가. 하하하, 과연 스카사하 누님! 혹독한 데도 정도가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마슈 : 이쪽에서도 영상 확인됩니다! 대형의 용종이라고 판정! 상당한 난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모두 주의해주세요! / 니키티치 : 문제없다. 확실히 훌륭한 거체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머리는 하나다! 그렇다면 삼두룡을 쓰러트린 내가 쓰러트리지 못할 리 없지! 간다 마스터! 세탄타, 로쿠스타! 그리고 나의 애마! 모두 함께 저걸---맛있고 맛있는 나베로 만들어주자! (전투) / 세탄타 : 해치워! 니키치! / 니키티치 : 가·능·하·다! (일격) / 마슈 : ........적성반응의 소실을 확인. 전투종료입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로쿠스타 : 후우, 해냈습니다...! 하, 지쳤다! / 세탄타 : 이러니 저러니 해도 꽤나 싸워댔으니까 말이야. 꽤나 싸울 맛이 나서 난 나쁘지 않았다고. 뭐 문화계 영령에겐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난 그다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거기에 제가 용종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오해입니까! 용종의 인자는 계승하고 있습니다만, 그들과 저를 같이 취급한다는 이야기는, 무지 몰이해의 한계입니다! 마스터가 이런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니 한심스럽습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6 대마력 [A] 「무고의 괴물」에 의한 개조라고 생각했는데, 실은 정말로 용의 피가 섞여 있었다. Fate/stay night에 있어서의 세이버급의 대마력을 가진다. 그 출전은 바토리가의 문장으로부터. 그 집의 문장은 붉은 송곳니를 그린 방패의 문장으로, 드래곤의 용감함과 강력함, 그리고 적을 살리고는 두지 않는 잔인함을 본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77 더구나 그 심장을 준 것은 “흑”의 세이버....... 곧 용의 피를 뒤집어쓴 용종에 가까운 육체를 가지게 된 불사의 영웅 지크프리트. 호문클루스의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8 「세이버..... 지크프리트는 용의 피를 뒤집어쓴 것으로 강철의 몸이 되고, 마신 것으로 체내에 순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심장은 혈액을 몸에 보내는 장기이니까 그 과정에서 용종으로서의 피가 섞여버렸는지도 모르겠군요.」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9 □용종개조:EX. 용의 심장을 삼킨 일로 인한 궁극의 자기개조. 용종의 마력노심이 형성되어, 서번트이면서도 거의 독립된 행동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0 본래, 신화에 없을 터인 마도구. 용의 심장을 입에 대고 얻은 예지가 결정화된 것. 다른 자가 써도 효과는 발휘되지만, 그 막대한 정보량 때문인지, 심한 두통이 일어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1 A+ 랭크의 기승은 환수, 신수의 종류마저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스킬. 단, 용종은 다른 능력이 필요하므로 불가능하다. 메두사의 진가라 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본편에서 메두사는 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2 마르타 : 기승 A++... (중략) 예외적으로 용종에 승마가 가능한 라이더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3 "자네는 ​용(龍)​을── 혹은, ​용(竜)​을 먹어치운 게 아닌가?" "용……!" "본래 같은 말이지만, 동양의 마술세계의 일부에서는, 용(竜)과 용(龍) 두 문자를 구분해 쓰는 모양이군. 자네의 이름의 롱(瓏)이라는 것도, 한자로는 그 파생이겠지. 그 이름으로 술식을 안정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극히 자연스럽지." "…………" 소녀를 끌어안은 채, 뤄롱은 한쪽 눈을 감았다. 신, 이 아니라.' 뤄롱이 먹어치운 것은, 용이었다──? "지금도 말했지만, 용은 동양에 있어 신과 동일, 서양에 있어 신과 대립하는 자로서 구전되어왔네. 자네가 먹어치운 용은 에르고의 두 위째 신과 연이 깊을 테지. 아마도, 야코우에 전해져온 신의 파편── 간타이와도." 뤄롱이 먹어치운 용. 에르고의 두 위째 신. 야코우의 간타이. 세 가지 신비가, 여기서 묶인다. "……이런이런, 곤란한 선생이로구만. 모처럼 휴전협정이라고 했는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4 "또 하나, 이건 뤄롱 쪽이지만, 오오나무치에 얽힌 신일 것이라는 것도 상상이 됐다. 병주신으로서 오오나무치는 중국 신화의 치우에 루트를 갖고 있다는 건 에르고에게도 이야기했지만, 그 치우와 응룡과의 싸움은, 온 세계에 퍼진 우종(牛種)과 용종의 싸움 중 하나이기도 하지." 소와 용. 이상하게 울리는 연결점에, 스승님이 말을 덧붙인다. "소라는 것은 기묘한 듯 하지만, 세계 최고의 신화에서조차, 소의 영향은 강하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영웅왕 길가메쉬가 하늘의 황소를 죽인 것으로, 그는 왕권을 확립했으니까." 하늘의 황소라는 것은, 분명 들어본 적이 있었다. 분명, 구갈안나였던가. 영웅왕 길가메쉬와 그 붕우 엘키두가 양쪽 모두 사력을 다해서, 겨우 토벌했다고 하는 괴물이었다. "그리스에서는, 주신 제우스가 이 소의 속성을 지니고 있지. 본인이 소로 변한 설화나, 그 아이가 미노타우로스라는 우종의 필두인 것을 생각하면, 이건 알기 쉽겠지. 그리고, 그리스에는, 이 제우스를 죽일 뻔한 용종이 있는 거네."수 초, 스승님이 간격을 두었다. 말로 하기 위해서,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이름이라는 것일까. "……태조룡 튀폰." 이라고, 스승님은 말했다. "용종이라기보다도, 서양에서의 용종의 보다 근원, 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네. 현대까지 이어지는 타이푼의 어원. 대지모신 가이아와, 나락의 화신인 타르타로스의 막내. 교만한 제우스에 대한, 가이아의 복수심이 낳은 괴물. 생물이라기보다도, 이쯤되면 초병기라는 느낌까지 있는 신수다." 내려선 뤄롱의 몸을 본다. 갑옷으로도 외피로도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승님이 눈을 가늘게 뜬다. "용옥외각── 〈회진약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라는 것도, 그 튀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된 것이겠지." "정말이지, 싫은 마술사구만, 댁." 하고, 뤄롱이 입술을 비튼다. 정답, 이라는 것이겠지. 독특한 향을 띤 엽권과 함께, 은밀한 강의가 이어진다. "화산의 유황 가스에 의한 독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태조룡 튀폰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좀먹은 독룡 히드라의 아비이기도 하지. 부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어깨에서 백마리 뱀을 만들었다는 튀폰의 성질은, 다두사 히드라를 시작으로, 극히 많은 파생을 만들었지. 몽골의 신화에 있는 비고사(망구즈)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큰 뱀인 야마타노오로치, 또한 쿠치나와로서의 오오나무치도 비슷하게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그 말에, 자신은 질문하고 말았다. "오오나무치의 원류가 튀폰……? 에, 하지만, 아까 전에 오오나무치의 루트는 우종의 치우고, 용종과 싸웠다고……." "그만큼, 신이라는 존재는 층이 두터운 거네. 긴 역사와 전파에 따라서는, 죽인 자와 죽은 자가 습합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전파 중 하나에, 튀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도 있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5 게오르기우스 : 제 힘은 용살. 적을 용으로 간주하여 토벌하는 힘입니다. 따라서 저는 용의 본질을 알고 말지요. / 몰레(남자) : 용의 본질? / 게오르기우스 : 요비 드라코. 저 자는 이미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입니다. / 몰레(남자) : ……저 자가 다시 비스트 진체로 부활할 가능성은 없단 뜻입니까? / 게오르기우스 : 글쎄요, 거기까지는…… 하지만 이 증명세계에는 위화감을 느낍니다. ───티아마트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아르토리아가 최고랭크의 대마력을 가진 원천은 용의 인자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마력량에 있다. 단, "용살해의 마술" 등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7 Dr.로망 : 이런, 대화를 끊어서 미안해. 거기서부터 수백미터 앞 바닷속에서 복수의 마력 반응이 감지됐어. 마르타가 우려했던 대로, 수정돼 가고 있는 이 마르세유 연안에는 어떤 일그러짐이 있는 것 같아! / 마슈 : 닥터, 바다에 잠수할 필요는? / 마르타 : 그럴 필요는 없겠죠. 혹시 그럴 일이 생기면, 제 타라스크가 저 무리을 육지로 유인하겠습니다. / 마슈 : 무리? / 포우 : 포─우? / Dr.로망 : 유인? 이랄까, 포우는 역시 거기 있던 거네. / 마르타 : 네, 저것들은 무리임이 틀림없습니다. 명확하게 느껴지는 건, 제 성질 때문이겠지요. / ??? : GYAAAAAAA──! / 마슈 : ……이 표효, 와이번이에요! / Dr.로망 : 그렇구나, 역시 용의 성녀! 와이번 무리의 발생을 느낀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마슈 : 성녀 마르타는, 성녀인 동시에 무척이나 뛰어난 용살의 달인이기도 한 거네요. 파악됐습니다. 선배, 그녀는 의지가 되는 서번트네요. / 마르타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저는 흔한── ──흔하디 흔한, 멋진 드래곤 슬레이어랍니다♡ / Dr.로망 : 어라──!? 지금 스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말해버렸어!?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용종개조:EX. 용의 심장을 삼킨 일로 인한 궁극의 자기개조. 용종의 마력노심이 형성되어, 서번트이면서도 거의 독립된 행동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0 본래, 신화에 없을 터인 마도구. 용의 심장을 입에 대고 얻은 예지가 결정화된 것. 다른 자가 써도 효과는 발휘되지만, 그 막대한 정보량 때문인지, 심한 두통이 일어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1 드래곤하트:B. 용의 노심, 혹은 용의 보옥으로 불리는 멜뤼진의 마술회로를 가리킨다. 범인류사에 있어서는 『마력방출』로 분류되는 생체 에너지의 과잉 발로 상태. “용의 요정”으로서 자신을 재구축한 멜뤼진은 용종은 아니지만 용과 같은 생체기능을 지니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2 『사룡 도래하여 죄를 토하리』. 랭크: A. 종별: 대인/대군보구. 범위: 1~50. 최대포착: 1명/200명. 즈메이 고리니치. 제1보구. 전설의 삼두룡 고리니치를 일시적으로 소환하여 불의 숨결×3으로 대상을 불태운다. 게다가 그것만으로는 그치지 않고 도브리냐 니키티치 본인이 「빈틈이다」라고 하며 대상에게 접근, 다마스크강의 덩어리를 위로 쳐들고 습격한다. 설령 삼중 연속 드래곤 브레스를 버텼다고 해도 마무리로 초중무기를 들고 때려눕혀서는 어떤 맹자라도 무사히 넘어가지는 못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3 🌕벨자 다마스크: A. 제2보구 『하얗게 빛나는 용살 무구』가 스킬로서 표현된 것. 도브리냐 니키티치의 무기와 방어구, 장비 한 벌의 위력을 나타내는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4 🌕벨자 블루크: EX. 제3보구 『하얗게 빛나는 나의 애마』, 즉 기승이 스킬로서 표현된 것. 니키티치의 애마(용)는 말이 많다. (애마 유래의 불로의 힘은 이미 니키티치의 특성이 된 걸로 여겨져, 「영원한 젊은 무사」 스킬로 분리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5 ○대룡 전투술(물가):EX. 전설의 위업이 스킬이 된 것. 과거 니키티치는 용과 물가에서 싸워 승리했다. 강철의 칼날을 쥔 니키티치는, 물가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다. 수중 및 물가에서의 행동판정에 보너스가 가산되고, 일시적으로 근력・내구・민첩 스테이터스가 상승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6 홈즈 : 훈딩 왕을 따르는 군세를 타도하여, 부왕 시그문드의 원수를 갚은 역전의 맹자. 구니타헤이즈의 탐욕스러운 광채의 악룡현상(파프니르)을 단신으로 무찌른 용사. 최고의 신마(슬레이프니르)의 아이 그라니를 영원한 벗으로 삼아, 지상 어디든 달려나갈 수 있는 인간. 용의 심장을 머금어, 무적의 힘과 신의 지혜를 손에 넣었다는───대영웅! 진명 시구르드! 그 지크프리트와 나란히 서는, 북유럽 최강 영령 중 1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하지만, 저건 다르다. 신대로부터 계속 존재해온 저 천마는, 이미 환수의 영역에 달해 있다. 환상종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일컬어지는『용종』에, 저 천마는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아니, 방어만큼은 이미 용종에 달해 있다. 여하튼 최고의 대마력을 자랑하는 그녀를 웃도는 가호가, 저 천마에는 갖춰져 있는 것이다. 방대한 마력을 방출하면서 하는 활공은, 거대한 성벽이 돌진해오는 것 같았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98 마슈 「이건, 거대한 멧돼지……, ……하지만, 이미 죽은 것 같아요.」/ Dr.로만 「커다란걸, 이거……. 이건 이미 멧돼지라는 레벨 이 아니잖아.」/ 쿠 쿨린 「그래? 이 정도라면 귀여운 거지. 우리 쪽 멧돼지는 등에 룬을 대량으로 짊어지고 있다고?」/ Dr.로만 「켈트의 멧돼지는 룬을 먹었던 건가……. 그러면 드래곤보다 강한 종도 나오겠지……」/ 마슈 「그나저나 이 만큼 커다란 멧돼지가 어째서 쓰러져 있는 걸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Dr.로만 「굉장한 여유야, 골든 멋있는데——가 아니라, 으응, 쓰러뜨린 건 기뻐할 일이지만.」/ 마슈 「……네, 닥터. 무슨 이유로 악마가 숲에…….」/ 원더링 악마? / 마슈 「아니오, 선배. 악마는 자연 발생하는 존재가 아니에요.」/Dr.로만 「그래. 적어도 서력 이후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아니, 고대나 신대(神代)라면 아니라고 딱 잘라 말 할 수 없지만.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출현했어. 그렇다면, 응—— 악마가 발생하는 프로세스가 이 숲에 존재하고 있었다, 라는 거지. 으—응.」/마슈 「무언가가……아니오, 누군가가……. 악마를 소환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도대체, 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Dr.로망 : 기분이 풀리지 않았단 건, 즉, 저기 그게──좋아, 역시 그런 건가. 알았어 둘 다! 아직 거기에 뭔가 있어. 아니, 그걸 감지하고 그녀는 이곳에 온 건가? 고스트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는 거물이야. 이건, 그래, 제6가공원소── 정진정명한 진성인진 불명이지만, 최소한 감지할 수 있는 마력량과 성질은 그거야! / 마슈 :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선배, 전투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 마르타 : ………………. / Dr.로망 : 마르타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방금 전처럼, 마음대로 진명 개방을 할지도 몰라! 아무튼, 상대는── /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슈, 전투태세!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 [전투 후]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마슈 : 그래도 이미 마스터 잔느는 존재하지 않는 게...... 지크프리트 : 용종은 단지 호흡하는 것만으로 마력을 생성한다. / 닥터 로망 : 그런가? 환상종의 정점인 그들은 마력의 고갈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살아있다. 단지 그것 뿐으로 마력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었다 ......! / 포우 : 포우! / 마슈 : 마스터 와이번들입니다! 도당을 짜서 엄습합니다! / 지크프리트 : 이런이런, 참 '용살'은 편한 게 아니다. 마스터,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닥터 로망 : 굉장한 반응이다..... 보통의 드래곤, 아니 드래곤에게 보통이 무슨 말이냐 싶겠지만 통상의 용종의 3배에 가까운 반응이라고!? 도대체 어떻게 되가는 거야!? / 마슈 : 돌연 변이를 한다던가.... 그런 종류의 녀석일까요? / 게오르기우스 : 아뇨, 그런 손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느낌, 아마도 잡아먹은 것일테죠 / 잡아먹었다고? / 게오르기우스 : 예, 동종을 잡아먹는 용은 저도 초면입니다. 능력치는 높아도 지성은 최저급인 것일테죠. 그렇다고는 해도, 희소종임은 틀림없습니다. 한 장, 찍어두도록 하죠. / 닥터 로망 : 그런 건 괜찮다니까!? 그건 그렇고, 다른 드래곤을 잡아먹었다니..... 존재 그 자체가 마력 덩어리인 드래곤을 잡아먹은 드래곤이라니.... 무지막지하다고 이녀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닥터 로망 : 이번의 목적은, 저번의 레이 시프트의 영향으로 불안정해진 공간의 수정이다. 역사를 수정했을 때 사라져야 했을 비틀림이, 미세하게 남겨져 버렸어. 이대로라면, 비틀림이 넒어져서 대규모 차원붕괴가 일어날지도 몰라. / 마슈 : 본래라면 역사의 수정과 함께 소멸할 비틀림이, 드래곤의 마력으로 유지되고 있다, 라는 것이군요. / 게오르기우스 : 환상종.... 그 중에서도 용종인 드래곤은 숨쉬는 것만으로 마력을 생성하니까요. 그 막대한 마력을 방출하는 것으로 차원의 비틀림을 유지하는 것 정도는 잘 해낼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에우리알레 : 애초에, 용종적으로는 세력권에 들어온 시점에서 적대선언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고. 틀렸어. 자, 싸워. 용자답게, 열심히 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마슈 : 게오르선생님!! 어떻게 대처할까요!! / 게오르기우스 : 진정해주세요. 진정하는 겁니다 마슈. 게오르선생이 아닙니다. 게오르기우스 선생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용이든지 우리들의 손으로 멸할 수 없었던 용은 없습니다. 즉, 용은 멸할 수 있기에 용인 겁니다. 너, 용이기에, 죄있도다!! / 마슈 : 갑니다, 마스터!! / (전투) 게오르기우스 : 이걸 끝입니다, 아스칼론!! / 마슈 : 해, 해낸겁니까..... / 닥터 로망 : 이야, 그건 그렇고 강적이었어. 으챠, 공간을 유지하고 있던 드래곤이 사라졌으니까 비틀림이 닫히고 있어. 회수할 때니까 모두 준비해줘. 에또, 회수좌표를 고정하고. / 게오르기우스 : 이름없는 이계의 용이여 적어도 상냥하게 잠들어라. 멸해지도록 태어나, 죄를 지닌 용이라고는 해도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는 것은 아닌 겁니다. 죄와 벌이라는 것은, 본래 다른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베디비어 : 다들 한계시니까, 이 하루가 고비가 되겠습니다만…… ──아뇨. 식료만이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군요. / 마슈 : 베디비어 씨? 저기……설마? / 베디비어 : 이런 때에 불근신합니다만, 저, 여행에는 익숙한지라. 인체에 해가 없고 먹을 수 있는 동물을 찾아내는 데에는 자신이 있답니다. 대단하지요. / 포우 : 포우우우우…… / 베디비어 : 마침 다행히도 저쪽에서 와 주시는군요. 그들이 우리를 먹을지, 우리가 식사를 받아갈지──자아, 승부다! / 마슈 : 에──에에에에에에!? / (와이번과 전투) / 베디비어 : 원탁, 아서왕 어록, 그 여덟! "영양은 짐승 고기라도 변함 없습니다!" 마슈 씨! 복창을 부탁드립니다! / 마슈 : 네…… 영양은, 짐승 고기라도 변함 없습니다…… / 난민 남성 : ? 괜찮은 고기잖아. 약간 까맣고 젤리 상태인 비계가 나오지만. / 루쉬드 : 맛있어! 마슈 누나, 이거 맛있어! / 마슈 : 네……마슈 키리에라이트, 먹겠습니다…… 산다는 건, 때때로 잔혹하군요…… 하지만, 다 빈치 쨩을 위해서라도 먹지 않으면…… 선배의 힘이 될 수 없어요…… 딱딱해……부드러워……촉촉하고…… 코를 찔러들어오는 향료가……뇌에 스며들 듯이…… 감사합니다, 베디비어 씨…… 절 신경쓰셔서 민트를 써 주셨군요…… / 베디비어 : (후후. 향료 같은 건 쓰지 않았지만, 그랬다는 걸로 해 두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키르케 : 물론, 경고다! 듣거라ㅡ 이아손! 아르고호의 선장이여! 이 섬에 머물고 있는 동안 바다의 사냥감은 마음대로 해도 좋다. 육지의 과일도 원하는만큼 따가도 상관없어. 하지만 섬의 짐승들에게는, 절대로, 손대지마! 내가 이 아이아이에섬의 주인이니까. 만약 경고를 무시한다면ㅡ 좌초한 아르고호의 수리는커녕 너희들의 원정 자체가 끝을 고하게 될것이라는 걸 알아라! / 이아손 : ...알겠다. 경고를 받아들이도록 하지. 칫,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었는데... 또 와이번 육포인가. 어이, 그쪽의 선원 둘! 사로잡은 장소에 돼지들을 돌려놓고 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쿠 훌린 얼터 : ……. ……. / 메이브 : 쿠짱? 와이번 보고 뭐 해? / (와그작) / 메이브 : 무네!? / 이아손 : 엉, 뭐냐. 너 와이번도 먹냐? 생으로 먹진 마라. 배탈 날라. / 쿠 훌린 얼터 : 쩝쩝……퉤! ……이 놈, 갈리아산이군. / 메이브 : 현대로 따지면 프랑스산이구나. 아이 참, 쿠짱 미식가라니깐! / ……맛있어? / 쿠 훌린 얼터 : 맛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이리하여- 니키티치씨에게 불려온 코얀스카야씨들, 선배... 그리고 우리들은, 처음으로, 여태까지 먹어본 적 없는 무척 맛있는 요리를--- 드래곤 나베 요리를 먹었습니다! / -----맛있어! / 니키티치 : 하하하하하하. 그렇지, 그렇지. 응, 응! 평소보다 힘을 쏟은 덕도 있지만-- 역시 모두 모여 따뜻한 것을 먹고 있으니, 응! 맛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베오울프 : 기다리게 했군 여깄다! / 고마워 / 베오울프 : 아, 곁들인건 에미야 작이다. 고기는 내가 구웠다구. 자, 먹어라 먹어 잡아온 보람이 있었군! 오우, 정말 잘 먹는데 / 무슨 부위야 / 베오울프 : 목이네 그거 / 목..?/ 베오울프 : 브레스를 뿜어내는 기관이라 근육이 발달돼어 있어서 맛이 일품이라구 / 네? / 베오울프 : 그렇게 기쁜게냐! 만든 보람이 있다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서전화룡탄화소 살로인] 베오울프의 발렌타인 답례. 드래곤 스테이크가 되어버렷-! 됐다. 소스는 일본식 간장, 와사비,양파를 베이스로 한 양파소스. 너무 느끼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있다. 쇠고기보다는 닭고기의 맛에 약간 가깝다. 음식 블로그에서의 "점장 무서워"란 평판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오울프 2017년 발렌타인 이벤트 예장 설명

*112 로쿠스타 : 뭔 말을 해대는겁니까 머리에 뇌는 들어있는겁니까?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 같은 걸 먹으면 어떻게 될지! 그런 걸 입에 댔다가는 끝장! 빛나는 예지로 눈동자 번쩍번쩍, 마력노심으로 심장 번쩍번쩍! 온몸에 무적장갑을 걸친 더 최강존재의 폭발적 탄생이다! 나뭇잎이 붙었던 등짝이 약점입니다, 좋아 죽이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드래곤 나베, 와 비슷한 용종의 비늘로 만든 나베가 아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세탄타 : 아------그건가, 가능성 있군. 드래곤의 고기란 건 딱딱해보이고, 비늘 또한 튼튼해보이지. 그런 거라고 보면 될까, 니키티치? / 니키티치 : 아니. ----용고기로 나베 요리를 만든다. / 말 그대로였다! 드래곤 핫 포트! / 니키티치 : 말 그대로의 의미라고? 후후, 비늘을 나베로 만든다니 재밌는 생각을 다 하네! / 로쿠스타 : 왓핫핫하. 재밌는 생각을 하는 애송이가 다 있군요? / 세탄타 : ....네놈. 뭐,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말야. 인간이라면 몰라도 서번트라고 한다면 드래곤 먹어도 괜찮을지도 모르지- - 페이트 그렌드 오더의 내용

*114 니키티치 : 야스카야 뿐만이 아니야. 너도라고, 주인공. 너는 어째선지 독에 잘 견디는 것 같으니, 드래곤 나베도 먹을 수 있을테고--- 너에게도, 나는 사랑을 형태를 갖춰 보여주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20~500 최대포착: 500마리. 할로우 하트 알비온. 제3스킬로써 『본래의 모습』이 된 멜루진이 내뿜는 드래곤 브레스. 『본래의 모습』이 된 멜루진은 더이상 요정이라 불리우는 것이 아니며, 그 위용의 심장에서 흘러넘치는 빛은 광역파괴병기가 된다. 그 모습은 경계에 걸쳐지는 무지개로도, 세계에 열린 이계로의 게이트(이차원모양)로도 해석된다. 사용 후, 멜루진은 『그렇게 있고 싶다』고 바란 요정의 그릇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몰래 소멸한다. 이문대의 알비온은 『무의 바다』을 날아다니다, 머잖아 죽음을 맞이했으나, 어느 인류사건 간에 『별에 돌아가지 못한 용』은 무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는 증거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6 ○ 용로 점화 : 태조룡 : A. 용의 태조인 티폰과 동화되어 얻은 용의 노심을 점화한다. 사실상 그녀는 숨만 쉬어도 엄청난 마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7 ○ 용로 전개 : 티폰 : A. 몸속의 티폰으로서의 마술회로를 전개한다. 즉 용종으로서의 출력을 보증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8 그대, 허공을 가르는 뇌정. 랭크 : B. 종별 : 쌍성 보구. 레인지:1~99 최대 포착:1000명. 네가 켈라우노스. 주신으로부터 찬탈당한 뇌정. 즉 제우스 선더의 티폰버전이다. 진체인 티폰이 제우스의 설계도를 해킹해 새로 만든 파괴기구로 사양상, 제우스가 제한하고 있던 곳까지 밖에 출력을 올릴 수 있지만, 오히려 티폰으로서는 형편이 좋았다(카오스를 불러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티폰의 용체 브레스. 불꽃과 바람의 원소를 가지고 반전된 마력을 띤 하전 입자를 유도해 보라색으로 순화된 번개를 단번에 대상을 향해 방출한다. 티폰·에페메로스에서는, 티폰의 용체를 가상 구축해, 에피메로스의 반성배와 동조·공유. 뇌정의 브레스를 쏘지만 모든 의미에서 자멸 아슬아슬한 행위다. 이 경우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 외각 잿더미 작갑옷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한다. 티폰 본체가 아닌 에피메로스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랭크는 떨어지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9 랜슬롯 : 눈치챘나, 가웨인, 트리스탄. 방금 그 정령 비슷한 건…… / 가웨인 : ……물론입니다. 방금 그건 진성 요정…… 용종과 동격의 신비입니다. 특이점이라도 쉽사리 있어선 안 될 존재. 일선급 서번트가 아니라면 당할 수밖에 없지요. 어째서 그런 게 대량으로 출현한 건지……! - 페이트 그랝드 오더의 내용

*120 『무지개를 놓는 무구한 고동』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40~80 최대포착: 30명 . 스프라이트 알비온. 외부에 전개한 무장을 페어리 팩에서 드래곤 팩으로 환장 후에 스톰 보더에서 발진하여 공격 대상을 향해 모든 화력을 퍼붓는 올 웨폰 어택. 그 비행 속도는 손쉽게 마하10에 도달한다나 뭐라나. 「보더의 개조비는 자기 부담이야. 용의 외피라든가 손톱이라든가 눈물이라든가, 마력 리소스가 되는 건 알고 있지? 이때다 싶어 다 빈치한테 고가로 매입하게 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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