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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龍種)은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환상종의 하나다. *2
마수, 환수, 신수의 모든 면을 지니는 최고로 우수한 환상종.*3 분류 상으로는 환상종의 어느 일반 카테고리에도 안 들어가는 예외적 존재다.*4

한편 용종의 카테고리는 작품마다 서술이 다르다.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서는 용종이 마수, 환수, 신수 등에 모두 존재한다고 서술되나*5 페이트 라비린스에서는 용종이 환상종의 어느 일반 카테고리에도 안 들어가는 예외적 존재라 한다.*6 설명이 엇갈리는 이유는 알 수 없다.


용종의 특징

용종은 인간의 마술회로와는 차원이 다른 마술노심을 지녔다.*7
레어에 살며, 거기에는 재보가 쌓여 있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환상종이라 할 수 있다*8

용종 최강의 무기, 드래곤 브레스(용의 숨결)가 있다. 용의 속성에 맞는 브레스(화염, 번개, 산 등)를 뿜어낸다.*9

용은 성별이란 개념이 없는 대신 파브니르 수준의 대형 은 혼자서 새끼를 낳는다.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와이번으로 탄생해 시간이 지나면 강력한 환상을 휘감아 새로운 사악한 으로 성장한다. 신대가 종결하기 전, 서력 이전 이 나돌아다닐 적에 인간들이 필사적으로 과 싸운 것은 이를 두려워한 것이다.*10 일단 용이 낳았다고는 하나 용 입장에서 자식이라기 보다는 부하로 취급한다.*11 작중에서 와이번은 용의 아종*12, 용의 새끼*13, 하급 용*14 등으로 지칭된다.

진정한 이란 인간의 욕망이 넘치는 결과 발생하는 악룡현상을 비롯하여 개념에 가까운 존재다. 유형의 도마뱀이자 무형의 이도 하다. 그래서 용에 대처하려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포함한 모든 무게감을 끌어내어 대항하던가 아니면 끌려 나오게 된다. 즉 용과의 싸움은 자기 인생을 논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용살을 설명하는 건 창피스러운 일이고 기억 못 하는 경우도 있다 한다. 그나마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라이더(게오르기우스)도 표면적인 요령 말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한다.*15

신대가 끝나고 인간의 시대가 도래할 적, 용종세계의 뒷면으로 넘어갔고 몸은 그대로 남아 화석이나 석유가 되었다.*16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순혈 용종알비온 뿐이다. 그나마도 죽어서 시계탑 지하에 유해만 남아 있다. 현 시점에서 보통 용이라 부르는 자들은 신대가 끝났을 적 세계의 뒷면으로 도주한 들이 남긴 용의 인자가 부착되어 각기 다른 생태를 유지한 채 용의 생태가 된 것에 불과하다.*17
알비온서번트로 치면 그랜드 클래스에 해당되는 존재로 지구 탄생과 동시에 존재해 46억 년치 생명 정보를 보유한 원시적 초존재다.*18

인간과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과 관측의 시점이 다르다. 그래서 운명의 상대를 본 순간 알게 된다. 첫 눈에 반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 상대가 어떻게 누구보다 상대가 되는지 마지막까지 보인다. 운명을 직감으로 감지하는 것으로 용종은 그 미래를 보고 짝을 결정한다.*19


작품 내에서 언급되는 용종

■ 콜키스의 용
캐스터(메데이아)가 지닌 금양의 가죽을 사용하면 용종을 소환할 수 있다.*20 단, 캐스터는 소환 스킬이 없고, 그렇게 소환한 콜키스 용은 그다지 세지 않아서 이를 소환한다 해도 캐스터(메데이아)의 지위 상승은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와 비교해서 중견 정도가 한계다.*21

네로 카오스의 날개 달린 도마뱀
네로 카오스가 꺼낸 짐승 중에 날개 달린 도마뱀이 있다. 아마도 용종 같다.
사기가 적어서 직사의 마안으로도 선을 보기 힘들었으나 살인충동을 일으킨 토오노 시키에게 간단히 썰렸다.*22

섹슨족의 용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생전에 용종과 싸운 적이 있다.*23 니트로플러스의 히로인들이 등장하는 대전게임 니트로로얄에 깜짝 참전한 세이버와 드라†코이의 히로인 드래곤의 대사에 따르면 세이버와 싸운 용은 섹슨족의 수호룡으로 보인다. 실제 역사에서 섹슨 족과 아서왕이 결전을 벌인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베이든 힐을 세이버가 운운한다.*24

파브니르
생전의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당한 용종. 파브니르의 피를 뒤집어 쓴 지크프리트는 악룡의 피갑옷을 얻었다. 한편 지크프리트의 심장을 받은 지크의 내면에 있으며 악몽의 형태로 꿈 속에서 나타난다. 꿈 속에서 파브니르한테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어버린다. 자세한 내용은 파브니르 항목을 참조할 것.

이 된 지크
지크가 용고령주로 변신할 때 마다 생기는 검은 것의 정체는 용린이다. 문제가 된 건 몸에 흐르는 용의 피로, 지크프리트는 그것에 견뎠지만 지크는 견디지 못 해 몸이 용의 신체부위가 돋아난 덜떨어진 생명이 되어 점점 강해지는 용의 피에 침식되어 죽어 버린다. 비유하자면 인간종으로서 죽는 것이다. 용고령주 다섯 획을 모두 쓴 결과 용의 피에 곧 죽을 것을 직감한 지크는 역발상으로 용의 피, 대성배 주변의 넘쳐나는 마력, 어떻게 구현한 소녀의 정절, 소원 구제기로 작동하지만 원망기의 기능이 남아 있는 대성배를 총 동원해 용종으로 변하게 해 달라고 성배에 소원을 빈다. 앞의 요소로 용이 될 조건은 충족했기에 진짜 파브니르로 변신해 버렸다. 그대로 대성배를 물고 세계의 뒷면으로 가 버린다.*25

브리트라
인드라와 무적이 되는 계약을 맺은 용.*26 자세한 내용은 브리트라 항목을 참조할 것.

보티건
여러 부족으로 갈라진 브리튼의 한 부족왕이었던 보티건의 피를 마시고 브리튼 그 자체의 의지를 수행하는 마룡으로 변했다.*27 자세한 내용은 보티건 항목을 참조할 것.

버서커(키요히메)가 변신한 용
본래 용과 인연이 없지만 망집만으로 용으로 변하는 데 성공했다.*28 자세한 내용은 보구 전신화생삼매 항목을 참조할 것.

타라스크
성경에서 마르타가 퇴치했다고 알려진 용. 여기서는 라이더(마르타)에게 구슬려져 그녀가 기승으로 탑승하는 보구 취급이다.

드래곤 골렘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아종 성배를 가져와서 개조한 미궁 탑파 전쟁, 통칭 성배전쟁(라비린스)에서 보스 역할로 나오는 말 그대로 용종을 모방한 골렘이다. 의 외관과 특성을 모두 구현했으며 인조의 마술노심 마저 갖고 있다.*29 마수(합성수)처럼 복수종의 생물 특징을 가지면서 인형처럼 정신조작계 간섭을 무시한다.*30

■ 해골 용종
그리스 신화 시대 시절 그리스 문화권에서 마술을 이용해 해골 용이 끄는 전차를 다루는 전승은 비교적 대중적이다. 페이커(헤파이스티온)보구 헤카틱 휠 - 마천의 차륜신위의 차륜과 동일한 몸체인 전차를 디오니소스 신앙의 뱀 숭배에서 온 마술을 응용해서 나타나는 해골 용종이 끈다.*31*32

시계탑 지하 영묘 알비온에 남은 용의 유해
시계탑 지하에는 지구상에 있어 유일하게 남은 순혈 알비온의 유해가 있으며 그 용 덕에 만들어진 끝이 없는 미궁이 있다.*33 지금은 해체된 은 약 2KM 정도의 거룡으로 추측된다.*34 연구 결과 이 곳이 마굴이 된 건 거룡이 세계의 뒷면으로 가는 길을 만들다 도중에 사망해서 세계의 뒷면으로 물리적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어 버렸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용이 80KM 지점까지 파고들었기에 거기까지 발굴은 용의 유해를 따라가는 것 만으로 쉬웠지만 그 다음부터는 인간의 힘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35 자세한 내용은 시계탑 항목을 참조할 것.

■ 브리튼 이문대알비온
죽었어야 할 알비온이 살아 있다.*36 구체적으로는 랜서(멜뤼진)이라는 형태로 있다. 이에 대해서는 랜서(멜뤼진) 항목을 참조할 것.

티폰
히드라, 케르베로스, 네메아의 사자, 황금양털의 용, 고르곤 등 그리스 신화의 모든 괴물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태초룡이다. 의 시초가 아니라 괴물들의 시초라는 의미로 태초다. 한 때 제우스를 무력화시키기까지 한 괴물로, 그 과정에서 제우스권능인 우레와 하르페까지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37 본래의 힘을 발휘한다면 서번트와의 격차는 거인과 개미 정도의 차이를 보일 거라 한다.*38 타입문 세계관의 그리스 신화는 외우주에서 온 기신들에 의한 것이므로, 티폰의 역시 제우스 같은 기신처럼 과 거대한 로켓이 융합한 듯한 모양이었다. 기신들과 동질의 존재, 혹은 외우주에서 기신들을 따라온 뭔가가 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한 거 아니냐 한다.*39 그리고 신대들은 인간들의 숭배를 받아 자연현상이 의신화된 존재지만 티폰은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자현현상의 개념을 획득한 적 존재이자 용종으로서의 순도가 지극히 높은 순혈의 이었다. 자신은 을 벌하기 위한 현상이자 기구라 한다.*40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폰 항목을 참조할 것.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을 쓰러뜨린 자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많은 서번트가 나오면서 어느 사이엔가 잡이가 강함의 척도처럼 되었다.
비슷한 처지의 악마처럼 막간의 이야기에서 서번트들이 등장하는 대로 때려잡는다.

세이버(지크프리트) : 1장 오를레앙에서 파브니르 잡기의 주도자가 되었다.*41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파브니르를 쓰러뜨린다.*42 덧붙여 생전에 파브니르를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 못 한다.*43

세이버(아르토리아)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특훈 삼아 용종 수준의 악마 2마리와 용종을 소환해 같이 싸워 쓰러뜨린다. 세이버는 뭐 이 정도 가지고...... 같은 반응이나 같이 싸운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죽을 맛이었다.*44

라이더(게오르기우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아스칼론으로 용을 쓰러뜨린다. 이 용은 지성이 최저라서 동족을 잡아먹고 있었다.*45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파브니르 급의 대형 용을 여유롭게 쓰러뜨린다.*46

아쳐(길가메쉬)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을 죽여버린다. 이 용은 A급 서번트 보다 마력 반응이 강하며 파브니르보다 강할 지도 모른다. 마술사로서 뛰어나서 공방에서 이것저것을 해 지하미궁 던전을 만들고 인간들을 유인해서 한탕 벌이 할 예정이었으나 길가메쉬 앞에서는 에아의 칼날을 가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47

버서커(헤라클레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능력이 부족해 봉인하고 있던 광화의 증폭기능을 발현하는 것으로 용을 쓰러뜨린다.*48

랜서(헥토르) : 두린다나의 예리함을 되찾기 위한 모의 시뮬레이터에서 용을 쓰러뜨렸다.*49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 : 랜서(스카사하) 가챠 픽업 이벤트 퀘스트에서 제법 이름 있는 용종(내용물에 문제 있음)을 전력을 쓰지 않고 죽여 버린다.*50

랜서(쿠훌린) : 여러 마리 잡을 수 있다. 대충 찌르는 게이 볼그 진명개방이 유효타로 들어가면 한 방에 잡는다.*51


용종 속성을 가진 캐릭터, 용과 관련된 능력, 기승과 용

■ 용종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있다.
세이버(아르토리아)멀린의 도움으로 용종의 인자를 계승하여 속성을 지녔다.*52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무고의 괴물로 용종의 신체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용종의 피를 이었다.*53
세이버(지크프리트)는 악룡 파브니르를 쓰러뜨리고 그 피를 뒤집어써 용종에 가까운 육체를 갖게 되었다.*54
지크세이버(지크프리트)의 심장을 받아 용종의 특성을 갖게 되었다.*55
세이버(시구르드)는 용의 심장을 먹은 결과 온갖 것을 획득했다.*56*57

서번트기승 스킬만으로는 A+ 랭크라도 용종을 탈 수 없다.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다른 스킬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서 언급되었으나 *58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나왔을 적 기승 A++면 된다는 것으로 대충 정립되었다.*59 라이더(마르타)타라스크를 탄다. 타라스크는 마르타의 보구 취급이기도 하다.

바이 뤄롱방황의 바다에서 만들어진 실험체로 을 삼켜 그 힘을 환익이라는 것으로 부린다*60
태조룡 티폰이 뤄롱이 삼킨 의 정체였다.*61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적을 으로 간주하여 토벌하는 용살의 힘을 쓰기에 용의 본질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를 보고 저건 이미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임을 간파했다.*62

■ 용과 관련된 능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용종의 인자를 지닌 세이버(아르토리아),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그 절대적인 마력량으로 A 랭크대마력을 갖게 되었다. 단 근본이 용종에 관련되어 있어 용 살해의 마술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63
라이더(마르타)타라스크를 제압했다는 일화 덕에 의 성녀라 불리며 을 감지하는 능력(바다를 잠수해서 기습해 온 와이번 무리를 감지한다)*64용살의 특성을 갖고 있다.*65
→ 용종에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아론다이트, 그람, 인테르펙툼 드라코네스 등의 무기가 존재한다.
→ 용의 뼈를 사용해 만드는 용아병이라는 사역마가 존재한다.
→ 대상을 일시적으로 용종으로 만드는 보구 아비수스 드라코니스가 있다.
→ 자신이 으로 변신하는 보구 전신화생삼매가 있다.
→ 스킬 용의 마녀는 용을 사역한다.
→ 스킬 용살은 용과 싸울 적 보정을 받는다.
세이버(시구르드)는 용의 심장을 먹은 일화 때문에 서번트가 되어서도 마술노심을 형성해 마스터의 간섭 없이 거의 독립행동이 가능한 스킬 용종개조와 용의 심장에 입을 대서 얻은 예지가 왠지 안경 형태의 스킬이 된 예지의 결정을 지녔다.*66*67
랜서(멜뤼진)요정으로 자신을 재구축한 결과 은 아니지만 용의 생체기능을 지녔다. 그러한 멜뤼진의 마술회로이자 범인류사에서 마력방출로 분류되는 생체 에너지의 과잉 발로 상태가 스킬 드래곤 하트가 되었다.*68


이외, 용종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세이버(시구르드)네 뵐숭 사가 출전의 파브니르는 악룡현상(파브니르)이라 불리며 일종의 현상으로 취급된다.*69 말 그대로 용으로 변해버리는 현상이다. 자세한 건 파브니르 항목을 참조할 것.

■ 용과 비교되는 것들이 있다.
라이더(메두사)가 사역하는 신대의 천마는 방어력이 용종과 동등하다.*70
→ 얼스터 시절 켈트는 멧돼지에 을 먹여 키웠다. 이러면 보다 강한 종이 나올 수도 있다 한다.*71
→ 보편적으로 완전히 현실에 발생하여 날뛰는 악마의 전투능력은 용종에 필적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72*73

■ 용종의 특징이나 특이한 습성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진짜 이 지닌 마술노심마력 생산량은 막대하다. 무언가의 이유로 마스터를 섬기게 되었다가 마스터가 죽어 마력 공급이 끊겨도 마술노심 덕에 마력은 펑펑 넘쳐나기에 주인 없이 혼자 날뛴다.*74 자세한 내용은 마술노심 항목을 참조할 것.
→ 강하지만 지성이 바닥인 용은 동족을 잡아먹는 걸로 마력을 늘린다.*75
→ 그 막대한 마력을 사용해서 차원의 비틀림 속에 자리 잡고 이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76
→ 둥지를 튼 용의 세력권에 들어가면 적대선언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77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용은 용이기에 죄가 있고, 태생이 멸해지도록 태어나 죄를 지녔다 해도 사라지는 것이 당연한 건 아니라 칭한다.*78

와이번은 익혀도 비계가 젤리 같지만 그래도 요리재료로 쓸 만 하다.*79
통상 용의 경우 그냥 평범하게 맛있다. 목살은 소 보다는 닭 맛에 가깝다.*80*81
그리스 신화 시기에는 아르고 호의 선원들이 와이번 육포를 먹었었다.*82
쿠훌린 얼터와이번을 뜯어먹으면 어느 동네 와이번인지 알 수 있다. 먹어보고 맛없다고 뱉어버리더니 갈리아산임을 알아냈다.*83

할로우 하트 알비온랜서(멜뤼진)이 제3재림시, 또는 레이 호라이즌 발동 시 사용하는 보구로 본래의 모습이 된 멜뤼진이 내뿜는 용의 숨결이다. 이 광역파괴병기는 경계에 걸처지는 무지개나 세계에 열린 이계로의 게이트(이차원모양)으로도 해석된다. 2부 6장에서 이를 사용한 멜뤼진은 다시 요정의 그릇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몰래 소멸해 버렸다. 이는 범인류사건 이문대세계의 뒷면에 돌아가지 못한 이 무참한 최후를 맞이한다는 증거다.*84

■ 진성요정용종과 동격의 신비를 가진다. 일선급 서번트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85

의 신체부위인 외피, 손톱, 눈물 등은 마력 리소스로 쓸 수 있다. 스프라이트 알비온스톰 보더에서 발진시키기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룰러(멜뤼진)이 자기 신체부위를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고가로 팔았다 한다.*86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용종 자체가 하나의 스킬로 자리잡았다.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주 : 매트릭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EX 타고난 용종임을 나타내는 스킬. 야마타노오로치의 측면이 강하게 드러난 영을 갖춘 이부키도지는 규격외의 등급을 가진다. 세이버(이부키도지)
EX ??? 버서커(이부키도지)
A 환상종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용종임을 나타내는 스킬. 인간체의 서번트이지만 본질적으로 그녀는 용으로서의 특성을 지닌다. 랜서(브리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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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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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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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11月06日 17:58

*1 각주예시

*2 하지만, 저건 다르다. 신대로부터 계속 존재해온 저 천마는, 이미 환수의 영역에 달해 있다. 환상종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일컬어지는『용종』에, 저 천마는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아니, 방어만큼은 이미 용종에 달해 있다. 여하튼 최고의 대마력을 자랑하는 그녀를 웃도는 가호가, 저 천마에는 갖춰져 있는 것이다. 방대한 마력을 방출하면서 하는 활공은, 거대한 성벽이 돌진해오는 것 같았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 마수(魔獸)[기타] 「FATE」세계에서의, 통상의 생태계에 해당하지 않는 짐승의 총칭. 그들에게도 랭크가 있어, 마수, 환수, 신수로 분류된다. 마수의 대부분은 섞여있는 것(키메라)이고, 지금도 미지의 땅에 생식하고 있으나, 환수는 그 특성상, 세계의 뒷면에 시프트 해버린 듯 하다. 본편에 등장하는 라이더의 천마는 마수이지만, 오랫동안 축적된 세월에 의해 환수의 영역에 달하고 있다. 환수랭크의 생물에게는, 대개의 마술사로는 이빨도 안들어간다. 또한, 용을 모방한 것은 분류상에 관계없이 최우종으로 본다. 용종은 세가지 분류의 속성을 갖추고 있어, 사람과 섞이는 일도 많았던 듯 하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4 상위의 환상종. 태어나면서부터 환상이면서 신비인 절대적인 초상으로 존재하는 자들. 초저녁의 왕. 정진정명한 괴물. 마수, 환수, 신수, 환상종 중 어딘가에 분류해야할 지는 알 수 없다. 용종과 같이 예외적[이레귤러] 존재일 지도. 아아, 이럴 줄 알았다면 조부의 장서를 좀 더 제대로 읽어뒀어야 했다. 나는 귀중한 책의 대부분은 독파하지 않아서, 그래서 흡혈종에 대해서도 표면밖에 알고 있지 않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5 *환상종의 정점, 용종. 용,혹은 용을 모방한 마수는 분류상 마수, 환수, 신수에 모두 존재한다.용은 언제나 모든 분류에서 가장 우량종으로 여긴다. 마수, 환수, 신수의 용이 있기 떄문에 신대로부터 인간과 연관되는 일이 많았고 마술의 분야에도 수많은 전설이 남아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참고로 한국정발판 내용임

*6 상위의 환상종. 태어나면서부터 환상이면서 신비인 절대적인 초상으로 존재하는 자들. 초저녁의 왕. 정진정명한 괴물. 마수, 환수, 신수, 환상종 중 어딘가에 분류해야할 지는 알 수 없다. 용종과 같이 예외적[이레귤러] 존재일 지도. 아아, 이럴 줄 알았다면 조부의 장서를 좀 더 제대로 읽어뒀어야 했다. 나는 귀중한 책의 대부분은 독파하지 않아서, 그래서 흡혈종에 대해서도 표면밖에 알고 있지 않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7 또, 아더왕은 브리튼을 지키는 붉은 용이다. 부왕 유더 팬드래건은 멀린의 술에 의해 용의 인자를 가진 후계자를 만들어, 알트리아는 사람이면서 용 그 자체의 마력을 가지게 되었다. 마술회로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그저 피를 돌게 하고 숨을 쉬는 것 만으로 마력을 생 성하는 알트리아는, 마술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술노심」이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8 "용의 레어에 쌓인 재보 이야기, 그것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용은 환상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세이버는 지금이 취미?"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 최강의 환상종인 용이 내뿜는 마나의 분류. 스킬 「무고의 괴물」로 드래곤화하고 있지만, 어딘가 무리를 하고 있는지 위력은 낮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10 지크프리트 : 흠, 이 와이번, 갓 태어난 거다. / 마슈 : 갓 태어난? / 지크프리트 : 파브니르 같은 대형 용종이 되면 단독으로 새끼를 낳는 수도 있다. 즉, 이 녀석들이다. 이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그것은 곧 강력한 환상을 휘감게 된다. 새로운 사악의 용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우리들 인간은 필사적으로 용과 싸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아르테미스 : 저기― 저기―, 달링. / 오리온 : 뭔데. / 아르테미스 : 와이번은 성별 있어? / 오리온 : 자식은 있다만, 성별은 들은 적 없네. / 마슈 : 자식? / 오리온 : 아아, 와이번 같은 아용종이 아닌, 와이번을 낳는 건, 그 상위에 있는 용종이야. 자식이라고 하기 보다는, 부하 같은 거려나. / 마슈 : …… 그건…… 예를 들면…… 와이번보다, 더 거대한……? / 오리온 : ……응 그렇네―……. / 마슈 : 그리고 역시, 부하인 와이번을 쓰러트리면 흥분, 혹은 욱하거나 합니까……? / 오리온 : ……뭐, 용서하지 않겠지―……. / 마슈 :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마슈 「봤습니다! 저건, 설마———.」/ 와이번!? / 마슈 「네. 저건, 와이번이라 불리는 용의 아종체입니다. 결코, 절대로, 15세기의 프랑스에 존재해도 될 생물이 아니에요!」 / Dr.로만 「온다!」/ 마슈 「마스터, 전력으로 대응을! 방금 전에 싸웠던 해골들 6구와는 비교가 안돼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지크프리트 : 흠, 이 와이번, 갓 태어난 거다. / 마슈 : 갓 태어난? / 지크프리트 : 파브니르 같은 대형 용종이 되면 단독으로 새끼를 낳는 수도 있다. 즉, 이 녀석들이다. 이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그것은 곧 강력한 환상을 휘감게 된다. 새로운 사악의 용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우리들 인간은 필사적으로 용과 싸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게오르기우스 : 아뇨, 이건 드래곤이라고는 해도 하급의 와이번이라고 불리는 종류입니다. 이 종류의 비룡에게 이공간을 유지할 정도의 마력 생성은 불가능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지크 : 아아, 그랬지. 용 퇴치로 질문을 하려 했어. 지크프리트랑 시구르드는 결국 자세히 말해 주질 않더라. 필사적이어서 기억이 안 난다던가. / 게오르기우스 : 아아, 그건─── 조금 복잡하군요. 『알려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테니 말입니다. 용과의 대치에는 그냥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넘친 결과 발생하는 악룡현상(파프니르)을 비롯하여 진정한 용이란 개념에 가까운 존재이지요. 유형의 도마뱀이자 무형의 마. 그렇기에 이에 대치하는 이는 자신의 모든 걸 부딪혀야 합니다. 살아온 인생을 포함한 모든 무게감을 끌어내어 대항할 필요가 있지요. 혹은 끌려 나옵니다. 그런 위험한 존재가 용입니다. / 으음……즉? / 게오르기우스 : 즉, 자기 인생을 논하는 것이나 다름없단 뜻입니다. 간략히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세세히 설명하려 할수록 창피해질 것이고, 애초에 기억을 못 할 수 있단 점도 작용할 겁니다. 설명할 수 있는 건 표면적인 요령 정도입니다. 그렇지요, 용의 비늘에 날을 박는 요령은 말입니다─── / 지크 : (이렇게 게오르기우스도 설명을 피하는 건가……. 으음, 그런 법인가?) / 산타 카르나 : 용의 약점은 어디지. 역시 턱인가? / 게오르기우스 : 천차만별이지만 경향이 없지는 않지요. 그렇군요, 이제부터는 몇 패턴 정도 예측을 하여 그 대책을 구체적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호사를 누리는 건 왕의 임무다, 아서왕. 좋지 않나, 카멜롯의 8할은 너희 인간들 것이 아니라 요정들의 손에 의한 거니. 딱히 사람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잖아." "그런가요? 그럼, 밤낮으로 성의 보수에 힘쓰고 있는 건……." "인간으로 변한 땅의 요정이 반, 땅의 요정이란 걸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일을 해나가는 인간 장인들이 반이지." "그럴 수가. 요정은 지상에서 물러가고 요정향으로 갔다고 들었습니다. 섬에 남아있는 건 인간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거인이나 마수들뿐이라고 했는데." "음. 요정은 세계의 뒤편으로 달아났지만, 아직 드나드는 건 가능해. 그 문도 곧 있으면 사라지겠지만 말이다. 거인들이 인간을 미워한다는 건 편견이야. 그들은 물질적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요정 같은 영체가 되어봤자 살 수 없어. 그래서 세계의 뒤편에 이동하지 못하고 이렇게 지상에 남을 수밖에 없지. 인간과 문명에 내몰릴 것을 두려워하면서 근근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거야." "그럼 용은요? 브리튼을 지키는 용도 이 땅 어딘가에 있는 겁니까?" 그녀는 순전히 호기심으로 물어왔다. 자신의 부모라고도 할 수 있는 용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위대한 존재를 보고 싶다는 동심에서 온 감정이었다. "용은 서력이 된 시점에서 벌써 지하로 숨어들었다. 잠들고 나서 500년은 됐지. 지금쯤 돌이 돼서 얼마 안 있어 지층에 스며들어 갈 거다. 아아, 용의 영혼은 이미 뒤편으로 이동했다. 영혼을 빼낸 몸이 사후에 석유나 광석이 될 뿐이란 얘기지." "─그런 겁니까. 역시 멀린, 박식하군요."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17 홈즈 : 이 섬이 브리튼이라 불리기 전, 옛 시대의 명칭일세. ……단, 마술세계에서 그 이름은 다른 의미도 내포하고 있네. 마지막 순혈룡, 알비온. 신대 끝 무렵, 기어코 브리튼 섬에 남으려다 사멸한 환상종. 우리가 『용』이라 부르는 존재들은 세계의 뒷면으로 이동한 용종들이 남긴 "용의 인자"가 부착되어 각기 다른 생태를 유지한 채 "용의 생태"가 된 것에 불과하네. 순혈룡은 이 별에는 더 남지 않았지. 알비온의 유해를 빼면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다 빈치 : 여왕력 이후로 『신』의 구전이 완전히 사라진 이상은 그럴 거야. 그런데 의문이 하나 늘었어. 남부…… 여섯 씨족의 선조는 케르눈노스에게 대지를 받았나…… 보던데. 이 호수 지방에 있었다던 숲, 『북쪽 요정』들의 대지는 누가 만든 걸까? / 하베트롯 : 아아, 그거라면 알아. 여왕력 이후로 탄생한 요정은 모르는 『거울의 씨족』만의 비밀인데…… 이 호수 지방에는 한 생물의 『유해』가 있었어. 세계가 모조리 새하얘지든 생명이 없는 바다가 되든 간에 분해되지 않고 홀로 남아 있다가 작은 숲이 된 존재. 마지막 용. 경계의 알비온. 낙원(아발론)으로 못 돌아간 용의 시체가 『북쪽 요정』들의 대지(마을)였어. (중략) 다 빈치 : 범인류사 고고학에선 브리튼 섬 선사문명의 명칭이자 마술세계에선 『신대의 용』, 『마지막 순혈룡』으로 불려. 그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물으면…… 글쎄…… 서번트…… 영령은 인류에게 혼의 단계적으로나 전력적으로나 초존재인 셈인데, 그 서번트 안에도 『영기 규모』에 따른 랭크 구분이 있어. 초인인 영령들 기준으로도 초인. 영령(스페셜) 중의 영령(스페셜). 이걸 관위(그랜드) 클래스라 하는데, 알비온은 용 중의 그랜드……려나? 지구가 탄생했을 때부터 "존재"했다면 46억 년에 가까운 생명 정보를 보유하고 있을 테니 인간의 인지로 형상화된 신, 신앙에 의해 발견된 신과도 다른 원시적 초존재가 돼. 단, 인류도 밀리진 않지만 말이지? 46억 년치 생명의 누적을 불과 수십만 년만에 해석하고 습득하여 발전시키려 하거든. 개별 생명체로선 당해 낼 수가 없지만 종으로 승부한다면 인류에 견줄 종이 없지. 괜히 『지구의 최첨단 생명』이 아니란 말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멜루진 : 즉,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관측의 시점이 다른 거야. 나, 최강 중의 최강이잖아? 그러니까 운명의 상대를 본 순간 알게 돼. 첫 눈에 반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보이는 거야. 너와 내가 앞으로, 어떤 시간을 보내고, 어떤 싸움을 헤쳐 나가고, 어떤 시련을 넘어서며ㅡㅡㅡ 많은 『처음』을 거듭하여, 무엇보다 누구보다 소중한 『상대』가 되는 건지를. 그런 운명을, 직감으로 감지하는 거지. 인간은 자주, 본 적도 없으면서 사귀는 상대를 『운명의 상대』라고 비유하지만…… 우리들 용종은, 미래를 실제로 보고 짝을 결정하는 거야. 즉, 여기에 소환되었을 때, 말이지. ㅡㅡㅡ그렇기에, 차츰차츰. 나는 이미 알고 있지만, 너는 앞으로, 많은 운명을 알아가게 되는 거야. 가슴이 두근거리지? 당신은 처음부터, 제 사냥감(연인), 이었던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금양의 가죽[보구] 아르곤코인. 코르키스의 비보로, 엄청 고가. ...... 이것 자체에 따르는 능력은 없지만, 왠지 땅에 펴면 용이 나타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전에 황금양의 모피를 지키던 용이, 지금에 와서는 황금양의 모피에 의해 소환되는 것으로 바뀌어 버린 듯 하다. 뭔가 풍자틱한 이야기다. 캐스터에겐 용소환기능이 없어서 용은 못 부른다. 모 제7성전처럼, 이상한 정령이 담겨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금양의 가죽 항목의 내용

*21 Q. 만약 캐스터에게 금양의 가죽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용 소환기능)이 있다면, 그녀는 최약의 서번트의 지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건가요? 또, 금양의 가죽에 머무는 정령은, 햇볓을 보게 되는 건가요? 귀엽다면 컬러로 보고 싶었습니다. / A. 중견 클래스 정도에는 오르고 있었을지도. 뭐어, 콜키스의 용은 그리 강하지 않지~......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22 검은 코트가 크게 펄럭인다. 지저분한 짐승의 냄새. 위기감은, 지금까지의 것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코트 속에서 왠지, 어렸을 적에 한 번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짐승들이 튀어나온다. 이마에 뿔이 돋아나 있는 말과 날개가 달린 거대한 도마뱀. 저것들은 확실히 귀찮은 존재였다. 그리 쉽게는 죽일 수 없어. [죽음에 이르기 쉬운 부분]마저 거의 없다. 그렇기에 - 더더욱 진지해진다. 죽인다는 말을 입에 담은 탓일까. 흐르는 피에 통증을 느낀다. 신경이 무뎌진다. 몸 속의 것들이, 이런 장해를 배제하기 위해 서로 연결해 나간다. 뿔이 돋은 말은 뿔 째로 두 동강이를 내버렸다. 도마뱀 쪽은 등에서 오른쪽 아래 복부에 이르는 부위를 잘라내 버렸다. "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23 경내를 우회해, 못에 도달한 그녀(saber)가 본 것은, 거대한 육괴였다. 그녀도 역시 보통 기사가 아니다.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었던 시대, 여러 가지 환상종( 괴물 )과 싸운 일도 적지는 않았다. 최강의 환상종이라고 칭송 받는『용종』마저, 검을 맞댄 적도 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4 드래곤 : "흐흥? 동족의 냄새가 난다만?"/ 세이버 : "용종!? 어째서 이런 시대에, 이 정도의 환상종이……!" / 드래곤 : "사람에 깃든 붉은 용(어 드라이그 고흐) ……용왕(펜드래곤)인가! 설마 실물을 이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만나서 반갑구나 붉은 비늘의 삶을 이은 아이야. 존엄한 푸른 기사왕이여. 이 몸은 하얀 비늘의 삶을 누리는 이. 존귀한 하얀 용공주. 에스코트를 부탁할 수 있을까?" / 세이버 : "……그렇군요. 당신이 『하얀 용』이라면, 바로 내가 상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 베이든 힐에서 흘린 피를 당신에게서 받아내겠습니다." / 드래곤 : "하핫! 해보지 그러느냐, 멧돼지 무사! 극상의 꿈로망을 이 몸에게 홀리도록 보여봐라!" - 니트로로얄의 내용

*25 「아무도 없는 장소로, 아무도 없는 세계로 옮길거야. 부수는 건 불가능하고, 하고 싶지 않아. 조만간, 누군가가 가지러 오겠지. 그 때는 분명──더는 필요없는 물건이 되어 있을거야」「……그래서, 마스터는, 어디로 갈 생각이야」그런 곳, 어디에도 없다. 아무도 없는 세계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꿈이야기나 마찬가지 아닌가, 하고 라이더는 말한다. 「경계의 저편. 이 세계의"뒷측"이야」 원래부터 지식으로서 이해하고는 있었다. 이 세계에는 환수들이 사는 세계의 뒷측이 있다고 한 때 이 세계에 서식하고 있던 환수들은 그쪽으로 이주했다. 그렇기에 이 세계에 환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제3마법은 인류에게 있어서의 복음이지만, 환수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이쪽의 세계와는 분단된 이세계인 이상, 인류가 제3마법으로 인해 불로불사가 되는 일은 없다. ──세계는 변함없다. 인류도 변함없다. 이대로, 계속해서 발버둥친다. 「잠깐……잠깐, 잠깐, 잠깐! 마스터, 무모한 말 하지마! 어떻게 옮길건데, 어떻게 거기까지 갈 건데!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런 거!!」"흑"의 라이더는 초조함에 내몰려 외친다. 대답은 찾았다. 남은 건 어떻게 할까, 라는 수단이 필요할 뿐. 그런 수단따위 있을 리도 없다, 라고 생각하면서도──외친다. 「……아마, 이걸 위해서였겠지」 눈을 가늘게 뜨며, 지크는 납득한 것처럼 끄덕였다. 령주가 없어진 오른손을 붙잡는다. 검은 반점, "흑"의 세이버로서 소비한 방대한 에너지의 대가를 지불하라고 재촉하는 것처럼 욱신거리고 있다. 령주에 봉인된 서번트조차 속박할 정도의 막대한 마력. 령주는 그것을 찰나에 소비한다. 그렇게 해서 그 마력으로 인해 지크는 "흑"의 세이버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애초에 "흑"의 세이버로서 변화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사용법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숨겨진 기술이며, 반칙기였으니까. 령주가 소비하는 마력은 너무나도 크다. 사용할 때마다 순환하는 마력이 육체를 오염시켰다. 지크 프리트가 아니라면 견디지 못했을, 용의 피──. 지금, 간신히 지크는 이해했다. 그의 육체에 있는 것은 검은 반점이 아니다. 스스로의 몸을 덮는 이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검은"용비늘"이었다. 용의 피를 받고, 용의 피를 마신 지크 프리드의 힘을 계속 빌려온 대가를, 마침내 갚을 때가 온 모양이다. 추측하기에, 이대로 있으면 용의 비늘이 전신에 돋아난 엉성한 생물이 하나 만들어진다. 증폭하는 용의 피에 육체가 견디지 못하고 죽겠지. ──뭐, 즉. 그 때, 변신을 선택했을 때 이미 길은 정해져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결말에도 단 한가지, 빠져나갈 길이 존재한다. 다섯번의 변신으로 인해 지크 프리트로서 뇌에 새겨진 기억. 이 공간에 남겨진 대량의 잔존마력. 다소 훼손됐지만, 아마 아직 사용가능한 제2종 영구기관. 그리고 무엇보다, 남겨진 대성배. 완전히 제3마법이 성취되기 전이라면, 어떻게든──작은, 아주 작은 소원 정도, 이루어줄지도 모른다. 재료도, 조건도 충분히 모여 있다. 불가능한 영역, 즉 마법에 동등한 난행을, 그 쌓아올린 운명으로 답파한다. (중략) 대성배를 본다. 형형히 빛나는, 제3마법의 결실장치. 본심을 말하자면 조금 두렵다. 죽는 것이 아니라, 뭔가에 이르는 것이 두렵다. 그래도, 지크는 선택했다. 「──지금은 없는 다섯의 령주에 있어서, 나의 대가를 지불한다」 통증은 없다. 그저, 안쪽에서 뭔가가 부서져간다──넓어져가는 감각. 기점은 말할 것까지도 없이 심장부터. 조금 전의 싸움과 같이 마술회로를 가속시킨다. 기억을 탐색해, 몇번이나 꿈에서 찾아온 용의 동굴을 상기한다. 유전정보는 획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능력뿐이다. 내면까지 구축할 필요는 없다. (중략) 용이, 있었다. 영문을 모를 정도로 레티시아의 눈에 눈물이 흐른다. 검은 날개를 가진 거대한 용이, 그 턱에 확실히 대성배를 물고 있다. 옅은 보랏빛을 띤 여명의 빛을 쬐면서, 이세계에서 날개짓하려고 한다. 떠나는 것이다. 어딘가 모르는 세계로. 아무도 모르는 세계로. 이쪽의 세계를 그대로 두기 위해서, 사람의 세계의 희망을 떠안고, 용은 어디까지고 날아간다. ──전설에 말하기를. 파브닐이란 한때 인간이었던 용. 주어진 황금을 나누는 것을 거부해, 형제끼리 추하고 비열하게 죽여, 승리한 그는 인간이 아닌 것으로 될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눈앞의 용도 또한 사악의 비난을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의 세계의 희망을 품고, 용은 세계를 떠나려고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용의 눈동자에 흐림도 사념도 없다. 커다란 날개를 펼쳐, 긍지높게 하늘을 날아간다. "흑"의 라이더는 깨달았다. 령주로 전해진"죽음" ──그것은 그야말로, 인간종으로서의 죽음에 가까운 것이었다. 환상의 짐승──인간의 마음을 안은 채로, 모습을 사악한 용으로 바꿔. 행선지는 세계의 뒷측. 아득히 먼 저편으로──. (중략) 멀리, 멀리. 인류의 꿈을 빼앗아, 용이 떠나간다. 그것은 얼마나 사악한 것일까. 하지만 용에게 있어서는 새삼스러운 일이다. 무엇보다 그는 사악한 용. 인류의 적이기에, 그에게 있어서의 존재이유이다. 두고 가라고 누군가가 외친다. 따라오라고 용이 응한다. 불손하게 웃으며 어금니를 드러내, 혼자서 하라고 비웃는다. 싸워, 라고. 주먹으로 싸워, 검으로 싸워, 병기로 싸워, 대화로 싸워, 자기 자신과 싸우라고. 그리고 증오와 싸워, 비애와 싸워, 절망과 싸워서──그렇게 하면 용과 싸울 권리를 주어져, 용이 가진 보물을 주겠다고 소리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물의 가치는 눈에 띄게 줄어든다. 진정한 불로불사를 주는 마법을 인류가 손에 넣을 무렵에는 그런 것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져 있겠지. 그걸로 됐다. 그 사악이 언젠가 아무런 의미도 없어질 날이 반드시 찾아온다고 믿고. 용은 날개짓하며 날아간다. ──그리고. 그 모습이 사라지기 직전, 확실히 용은 고개를 "흑"의 라이더가 기승하는 히포그리프에게로 향했다. 용은 두 사람을 보고 살며시 끄덕여, 한층 더 큰 날개짓을 하고 모습을 감췄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6 이것은 영령의 일화는 아니지만, 예전 [ 나무, 돌, 철, 마른 물건, 젖은 물건.밤에도 낮에도 공격할 수 없다. ] 라고 투신 인드라와 계약한 브리트라라는 이름의 용이 있었다. 투신은 밤도 낮도 아닌 해질녘에, 마르지도 젖지도 않은, 물론 나무도 돌도 아니며 철도 아닌 바다 거품의 기둥을 써서 브리트라를 쓰러뜨렸다고 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7 ……왕은 알고 있었던 거겠지요. 보티건은 브리튼 그 자체라는 걸. 섬의 의사, 섬의 분신으로 나타난 것이 비왕이었습니다. 용의 피를 마신 작은 부족의 왕은, 진작에 인간이 아니게 되었던 겁니다. 아무리 왕의 마력에 방대해도, 그 성검이 대지를 불태우는 검이라 해도, 적은 브리튼 섬 전체를 육체로 한 자. 누가 봐도 승산은 전혀 없었습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28 「키요히메 전설」에 등장. 쿠마노로 가던 도중에 하룻밤 숙박을 청했던 미형의 승려, 안친에게 한 눈에 반했다. 하지만, 야심한 시각에 안친을 방문했던 키요히메는, 매정하게 거절당한다. 그래도 안친은, 쿠마노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나눈다. 그렇지만 ---- 키요히메를 두려워했던 안친은 약속을 깨뜨리고, 키요히메와 만나는 일 없이 도망쳐버렸다. 그것을 알아차린 키요히메는 배신당한 것에 절망하고, 비탄하고, 분노하여, 용으로 변해 추적을 개시, 따라잡아 선대의 절에서 쇠종에 숨어있던 안친을 태워 죽였다. 그녀에게 용종의 피가 섞여있다는 기록은 없다. 있는 것은 단지, 애타게 그리워하는 인간에게의 만족할 줄 모르는 망집뿐이었다. ..... 그것은 즉 「굳은 결의」만으로 용으로 변신해버렸다는 그녀의 집념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9 ---- 용종. 드래곤. 결코 사람이 대적할 수 없을 터인 것. 다름 아닌 영웅이야말로 그것을 죽이며, 영웅이 아닌 사람들의 어떠한 칼날도 닿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지상 전토에 있어서 최강의 마. 절대적인 환상. 이곳에 있던 것은 "용" 그 자체는 아니지만, 그것을 모방한 인조 괴물이었다. 말하자면, 모조 용[드래곤 골렘]. (중략) 「제 3계층[여기]의 보스는 뭐라고 해야 하나..... 드래곤인가?」「외관은 확실히 닮았지만, 아니, 제대로된 용종은 아니야. 인조의 모조품. 마력노심에도 동등한 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대단하지만, 어차피 마상[골렘]의 부류」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0 이곳이 《미궁》이라는 현실을 망각시킬 것만 같을 정도로 펼쳐진 공간에, 위쪽에 하늘만 존재했더라면 바깥 세상에 있다고 착각을 할 정도로 광대한, 무언가가, 있다. 거대한 질량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것은, 명확하리만치 "적"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성채도 뛰어넘는 견고함. 맹렬한 불꽃도 뛰어넘는 작열. 미친 짐승도 뛰어넘는 흉폭함. 환상종과 같은 신비의 위엄을 전신에 가득 채우면서, 합성수같은 복수종의 생물 특징을 가지면서, 기계인형과 마찬가지로 온갖 정신조작을 튕겨내는 무감정한 순수한 전투용의 마술적 존재.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1 "좌우지간 정말로 헤파이스티온이라면 이스칸다르와 같은 보구를 쓴 것도 당연할 거야." / "그렇게, 되나요?"/ 무심코 몸을 기울인 내게. / "──그 또한 이스칸다르니까." / 짧게 올가마리가 일렀다. / "이것도 유명한 이야기야. 옛날 이스칸다르와 헤파이스티온이 찾아갔을 때. 다리우스 3세의 어머니는 어느 쪽이 왕인지 몰라서 헤파이스티온 앞에 무릎 꿇고 말았 어. 당시 왕의 권위로 보자면 모종의 형벌에 처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그에 대해 이스칸다르는 「그 또한 이스칸다르니까」라며 웃어 넘겼다더라. 헤파이스티온이 여성이었다면 단순히 착각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다른 속사정도 있을법한데, 같은 일화가 보구로 승화되면 예를 들어 이스칸다르의 보구를 헤파이스티온도 쓸 수 있다는 식으로 치환되어도 이상할 것 없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2 "그렇다면 지금부터도 살아남아 보아라." / 부러진 검을 휘두르자 허공이 찢어졌다. 그 안에서 먹구름과 함께 나타나는 위용은 그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 마침내 여자 영령은 그 보구를 불러낸 것이다. 허공을 차는 번개의 발굽, 전차를 이끄는 뼈의 용은 어떠한 원적도 모조리 멸하겠다고 울부짖고 있었다. "그 용종도 디오니소스 신앙의 뱀 숭배에서 왔나." "왕에게서 전차를 맡았을 때, 왕이 제우스의 신위에 응해 전차를 다루듯이 나는 마술에 응해서 전차를 다뤘다." 나중에 스승님에게 들었다. 예를 들어 콜키스의 마녀 메데이아가 배신자인 이아손을 죽인 뒤, 용의 전차를 타고 떠난 것처럼 신화 시대의 그리스 문화권에서는 비교적 대중적인 전승이라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승님은 이 영령이 마술사라고 간파한 것이리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3 환상의 시대가 끝날 때, 세계의 뒷면으로 전이하지 못하고 이 세계에 남겨진 거대한 용이 있다. 그 망해를 마력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시계탑 본부는 그 망해의 위에 건축되었다. 최초엔 「용의 유체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이렇게 좋은 건수는 없다고, 발톱 끝까지 써먹어주는거다!」라는 생각이었지만...... 용의 영향인가, 애초에 그런 장소였던 건가, 지하는 파고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게 되어, 미궁은 어느 샌가 탄광이 되어, 탄광은 거리가 되어, 거리는 심연에 이어지는 유적이 되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34 용의 유체는 조각조각나 이곳저곳에 퍼져있지만, 살아있을 때는 2km에 달하는 거룡이었다고 추측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35 일반 마술사에게는 「용의 유체라는 마력자원이 잠들어있다」고밖에 전해져있지 않다. 최초의 발굴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작 파고들어가보니 이 영역이 이상한 것은 용의 유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이 일대가 「특별한 길」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용은 이 세계에서 썩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별의 내해에 이동하는 도중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 일대는 별의 내해에 이어지는 물리적인 통로였던 것이다. 하지만 용조차도 도중에 힘이 다해 ?가 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파고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이 되었다. 회랑~천문대까지의 발굴 용의 유체 그 자체가 「내려가면서 지하를 깎고 있었기」 때문에, 시계탑의 마술사들은 그것을 따라 발굴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최심부...... 지저에 머리를 향한 용의 시체의 정점, 지하 80km 지점...... 에 도달했다. 본래대로라면, 상부 맨틀에조차 파고들 정도인, 영묘 알비온 지하 80km지점은, 인간의 손으로 팔 수 있는 최하층이라고 위치가 정해져, 천문대가 세워졌다. 여기부터 앞은 채굴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당연히 더한 신비를 추구해서, 현대에서 발굴작업은 진행되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36 베릴 : 에엥─? 그런 섭한 소리 말아주라─? 끝내주는 건수를 들고 왔걸랑? 댁, 범인류사에 속하지 않은 괴물을 원하지? 그럼 끝내주는 물품을 준비해 줄 수 있어. 예를 들어, 백지화조차 튕겨낸 이계상식. 별의 내해로 이어지는 공허한 길. 지금도 살아있는 『알비온의 용』 같은 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프톨레마이오스(밤) : 있고 말고. 나는 알고 있다. / 다 빈치 :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너는 이 흑막에 관해 알고 있는거야? / 프톨레마이오스(밤) : 확신한 것은 방금 전이다. 그렇다곤 해도, 아스테리오스에게 빙의한 직후부터 가설로써 염두에 두곤 있었지만. 마스터, 이전에 내가 스핑크스의 이야기를 했던 것, 기억하고 있나? / 수수께끼 이야기? 정답이 인간이었던 / 프톨레마이오스(밤) : 그 때 이런 말도 했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일시적으로 이집트에 도망쳐 온 일도 있다고. 그런 일이 왜 일어났다고 생각하나? / 도망쳐왔다는 건 무언가를 두려워해서? / 프톨레마이오스(낮) : 그리스의 수많은 신들이 두려워했던거다. 단 한마리의 괴물을. / 단 한마리의 괴물...?! / 프톨레마이오스(밤) : 아스테리오스는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했었지. 하지만 본래 괴물이란 그것을 위한 칭호였다. 왜냐하면 그리스 신화의 수많은 괴물들은, 단 하나의 선조로부터 내려왔으니까. 그림자 기사들이 융합했었던 케르베로스도, 히드라도 그 괴물의 자식들이다. 전설에 의하면 네메아의 사자나 황금양털의 용, 백두룡인 라돈이나 고르곤도 그 계보에 속한다고 한다. 아아, 최초의 성에 있던 거인도 그 괴물의 형제에 해당할 거다. 출신에 대한 전승은 몇가지 있지만, 그중 대부분의 거인들이 얽혀있으니까. 아마도 그 거인은 뒤틀린 시간축 위에서 성주에 어울리지 않는 상대를 배제해 왔던 거겠지. / 젠쥬보 : 뭐야, 그게... / 프톨레마이오스(밤) : 따라서 그 괴물은 태조룡이라고도 불린다. 용종에게 있어서 선조라는 의미가 아니다. 괴물들의 선조이며, 원초의 용의 일각이라는 의미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수집한 수많은 서책에서도 가장 두려워했던 괴물이다. ---그 이름은 티폰. / 고르돌프 : 어이어이어이, 잠깐 기다려주게! 티폰이라면 그리스 신화 최대의 괴물, 주신 제우스에게도 승리했다는 괴물이라고! / 제우스를 이겼다고?! / 프톨레마이오스(밤) : 어중간한 승리가 아니다. 그 주신으로부터 권능인 우뢰도, 불사죽이기의 금강낫도 빼앗았다. 다른 신들에 의해 제우스가 구출되지 않았다면 거기서 하나의 신화계통이 종료되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프톨레마이오스(낮) : 애초에 티폰이 완전한 상태라면, 특이점을 통째로 불태워버리는 것도 어렵지 않겠지. 어른과 아이 정도가 아니라, 개미와 거인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상대쪽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건 확실할거다. 그렇다면 이 틈을 타서 성을 돌파하고 본체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슈 : 광장에... 거대한 용이?! 설마 저게 티폰의 본체...! / 프톨레마이오스(낮) : 아니, 이 녀석은 용이라기보단.. / 고르돌프 : 으, 음. 마치 용과 거대한 추진장치(로켓)이 융합한 거 같은.... / 다 빈치 : 설마, 하늘(우주)로부터 내려왔다..? / 그럼 올림푸스의 신들과 똑같은----! / 다 빈치 : 응, 아마도 그럴거야! 여기에 현계한 티폰은 외우주의 요소가 적지 않게 나타나 있어. 올림푸스의 십이신과 같은 계통이거나, 혹은... 그것과 관련되어있던 뭔가가 지구환경에 접촉하여, 용종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했다는 건가..? / 젠쥬보 : ....더럽게 크긴 한데... 잠들어 있는건가, 티폰이란 놈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티폰 : 자고 있는 나의 이름을 알았냈나. / 티폰! / 젠쥬보 : 두명...! 아니, 아까 마슈가 본체라고 이야기했었으니, 넌 분신이나 뭐 그런건가. 봉인되어있다면야 본체는 움직이지 못하는게 정상이니까. / 어째서 이런 짓을 했어? / 티폰 : 어째서? 그 질문에는 의미가 없다. 나와 너희들은 생명의 방향성이 다르다. 용종들 모두 생명선(라인)을 보고 있는 이상, 엄밀하게 말해 거기에 자유의지는 없다. 나는 그렇게 존재하라고 내던져진 빛이자, 그렇게 날뛰기 위해 휘몰아치고 있는 폭풍이다. / 빛.... 폭풍... / (진동) / 뫼니에르 : 젠장, 뭐야 이 엉터리 같은 마력은! 제대로 눈을 뜨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쪽에 주의를 기울인 것만으로 온갖 수치가--! / (진동) / 뫼니에르 : 어이, 마스터! / 프톨레마이오스(낮) : 마스터! / 마슈 : 선배! 바, 바이탈 저하! 심장기능 및 신경계에 데미지! 예장을 통해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개시합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큭, 예지의 빛이여! 해당 술식을 즉시 보조해라! / 다 빈치 : 마스터짱! 들리고 있어? / 괜찮아...! 조금 기분이 나쁜 거, 뿐이야 / 다 빈치 : 미안해. 하지만 들어줘...! 나도 곧바로 믿지는 못했지만, 이 티폰은 용종 중에서도 극히 현상에 가까운 개체 같아. / ...현상? / 다 빈치 : 대부분의 신들은 현상이나 개념으로부터 발생해 독자적인 지성을 얻었고, 사람과 계속 관계를 가졌던 그리스의 신들은 특히나 인간과 닮았어. 하지만 티폰은 올림푸스의 신들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용종이야. 하늘(우주)에서 발생했다면, 더더욱 그렇겠지. 지구 밖에서 발생하여, 그저 신을 죽이기 위한 현상으로 만들어진, 괴물 중의 괴물. 그렇기 때문에 용종으로써의 순도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아. 순혈의 용, 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 젠쥬보 : ....대충 알겠어. 산 속의 신님 같은 거군. 산에는 수많은 생명이 소용돌이 치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 모두를 하나의 신님인 것처럼 대하고 있지. 수십만 혹은 수억 생명들의 총체를 가지고, 신님이라는 형태로 인식하고 있는거야. 하지만 이 녀석은 개체인 채로, 산신님처럼 되어있어. 인간의 신앙은 물론이고 아마도 다른 신들의 인식조차 필요로 하지 않겠지. 어디까지나 개체인채로, 그 거대한 『힘』만으로 억지로 굴복시켜, 산이나 폭풍과 같은 현상, 개념이 되어버린거다. 대체 얼마나 터무니없는 『힘』이 있어야 그런 짓이 가능한건지... / 티폰 : 티폰이란 신을 벌하기 위한 현상(용)이다. 티폰이란 벌을 내리기 위한 기구(용)이다. 죄악이로다. 과오로다. 악이로다. 너희들에게 내가 올바른 최후를 내려주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지크프리트 : 겹겹의 벽을 뚫고 여기까지 겨우 도착할 수 있었군. ...... 잘 들어라 마스터. 그리고 마슈 키리에라이트. 사룡이 눈 앞이다. 이렇게 상대하게 되었으니 솔직히 고백하면 왜 이겼는지, 나도 모르겠다. / 마슈 : 잠깐! ? 갑자기 불안한 걸 말하지 말아주세요! / 지크프리트 : 저것은 이기는 게 당연한 싸움이 아니라 수많은 패배에서 약간의 승리를 얻은 것 같은 싸움이었다. 신중하게 꾀하고 대담하게 움직이고 넓은 범위에서 사물을 보고 깊은 일점에 집중해라. 바다처럼 하늘처럼 빛처럼 어둠처럼. 모순되는 두 가지 행동을 취해라. 그렇지 않으면, 그 사악한 용(파브니르)는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다. / 마슈 : 아, 알겠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해 보겠습니다! / 지크프리트 : 음, 마스터. ...... 각오는 됬나? / 물론! / 흠, 대담한 마스터라 다행이다. 다시 흙으로 돌아가라 사룡! / (전투) 잔느 얼터 : 바보같은...!? / 마슈 : 이겼습니다! / 닥터 로망 : 파브니르의 완전 침묵 확인......! 굉장해, 새로운 드래곤 슬레이어의 탄생이다! / 마슈 : 보세요, 와이번들이 당황합니다! / 무리를 지배하고 있던 파브니르가 쓰러진 것 때문에 혼란해 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지크프리트 : ...... 안녕이다, 파브니르. 이번에야말로 멸하거라. / 미슈 : 여기는 마슈, 파브니르의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 닥터 로망 : 응, 이 쪽에서도 반응 소멸을 확인했다. 추적하고 있지만 어디에도 반응은 없어. 아무래도 이번에야 말로 결정타가 된 것 같다. / 지프크리프 : 이제 환상대검(발뭉)도 본래의 힘을 되찾은 것 같다. / 아까 이야기 한 건? / 지크프리트 : 계속 떠들만한 이야기는 아니야. 또 서로 이야기할 여유가 되면 이야기하자. 그럼 귀환하자 주인. 감사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무섭지 않았어? / 지크프리트 : 감사하다만 마스터. 유감스럽게도 무서웠던 거야. 용을 퇴치한 것도 뭐, 부탁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래도 뭔가 부탁 받고 거절하기 어려운 유형이라. 무엇보다, 모든 전사에게 용살은 불변의 명예다...... 공명심에 사로잡힌 것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후회할 정도로 무서웠다. / 마슈 : 하지만 지크프리트 씨는 승리한 거죠? / 지크프리트 : 아. 하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왜 승리할 수 있는지 자신조차 모른다. 정신을 차려 보니 피 묻은 용과 피비린내 나는 자신이 있었다. 저게 둥지로 삼은 동굴에 붉은 피가 마구 흩어져 있었다. 화상으로 경련을 일으키던 피부는 그 수준 정도의 아픔은 없었다...... 막연하게지만, 승리했다는 실감만 있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아르토리아 「이 경우 육체면이 아니라 정신면의 이야기네요.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맞설 용기가 있는가? 성검은 그 마음의 강함을 가늠합니다. 그러므로,」 / Dr.로만 「뭐, 뭐야 이 마력량……!? 세이버, 너, 뭘 하고 있어!?」 / 아르토리아 「과거에 제가 베어 넘겨, 봉인한 악마를 소환하고 있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 설마!? / 마슈 「용종에 필적하는 마력수치에요……! 이런 거, 지금의 선배와 저로는, 도무지……!」 / Dr.로만 「왜 아무런 상담 없이 그런 일을 하는 거야!? 애초에 아서왕은 그런 마술 쓸 수 없잖아!?」 / 아르토리아 「그 부분은 그, 레오나르도 여사에게 상담해 일회용(인스턴트) 마술서(스크롤)을 준비했습니다.」 / Dr.로만 「다・빈치쨔———앙!」 / 아르토리아 「자, 용기를 보여 주실 때입니다 마스터—! 저희들로 이 핀치를 헤쳐 나가죠!」 / 마슈 「와, 왕님은 이외로 엉망진창인 사람이었어요—! 서서, 선배, 어떻게 하죠!?」 / 이렇게 된 이상 싸우는 수 밖엔 없지! / 마슈 「이게 무슨 일이에요……제 마스터도, 세이버씨와 같은 인종이었어요!」 (전투) 마슈 「하아……하아……하아……어떻게든……됐네요……」 / Dr.로만 「굉장해, 큰 성과야 둘 다……지금 거, 어중간한 마신보다 강력했던 거 아니야……?」 / ……지쳤다…… / 마슈 「그래도, 이제 조건은 클리어네요. 고생한 보람이……어?」 / 아르토리아 「휴식은 끝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둘 다. 적이라면 또 올 겁니다.」 / Dr.로만 「제 2진이라고!? 아서왕 시대의 브리튼은 어떻게 되 먹은 거야!?」 / 마슈 「읏……! 이렇게 되면 저도 이젠 몰라요! 세이버씨, 이게 마지막이죠!?」 / 아르토리아 「에에, 최후입니다. 괜찮아요, 방금 전의 개체와 그다지 큰 차이는 없으니까요.」 / (전투) 마슈 「하아……하아……하아……쌍둥이 악마, 였군요……하지만, 이제, 어째서……!? 세이버씨, 거짓말쟁이신가요!?」 / 아르토리아 「네? 아……죄송합니다, 한 마디 부족했군요. 악마는 방금 전 싸움으로 끝, 이라는 의미입니다. 쓰러뜨려야 할 적, 이라는 의미라면 이번이야말로 끝입니다. 남은 건 그들을 따랐던 용종 뿐이니까요.」 / Dr.로만 「용종……이라고?」 / 아르토리아 「자, 지혜와 용기를 보여 주실 때입니다, 마스터, 마슈! 괜찮아요, 당신들이라면 넘어 설 수 있습니다!」 / 마슈 「그, 근거 없는 신뢰라는 건, 때로는 용의 일격처럼 무거운 거군요, 선배!」 (전투) / Dr.로만 「설마 이런 황야에서,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최강의 환상종과 치고 박게 되다니…… 마슈, ***쨩, 정말 수고 많았어……얼마나 심적인 피로가 심할지, 다 알아……」 / 아르토리아 「당신들은 스스로의 손으로 한계가 없다는 걸 증명한 겁니다. 섬기는 서번트로서, 이 이상으로 자랑스러운 일은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마슈 : 돌연 변이를 한다던가.... 그런 종류의 녀석일까요? / 게오르기우스 : 아뇨, 그런 손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느낌, 아마도 잡아먹은 것일테죠 / 잡아먹었다고? / 게오르기우스 : 예, 동종을 잡아먹는 용은 저도 초면입니다. 능력치는 높아도 지성은 최저급인 것일테죠. 그렇다고는 해도, 희소종임은 틀림없습니다. 한 장, 찍어두도록 하죠. / 닥터 로망 : 그런 건 괜찮다니까!? 그건 그렇고, 다른 드래곤을 잡아먹었다니..... 존재 그 자체가 마력 덩어리인 드래곤을 잡아먹은 드래곤이라니.... 무지막지하다고 이녀석!? / 마슈 : 게오르선생님!! 어떻게 대처할까요!! / 게오르기우스 : 진정해주세요. 진정하는 겁니다 마슈. 게오르선생이 아닙니다. 게오르기우스 선생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용이든지 우리들의 손으로 멸할 수 없었던 용은 없습니다. 즉, 용은 멸할 수 있기에 용인 겁니다. 너, 용이기에, 죄있도다!! / 마슈 : 갑니다, 마스터!! / (전투) 게오르기우스 : 이걸 끝입니다, 아스칼론!! / 마슈 : 해, 해냈겁니까..... / 닥터 로망 : 이야, 그건 그렇고 강적이었어. 으챠, 공간을 유지하고 있던 드래곤이 사라졌으니까 비틀림이 닫히고 있어. 회수할 때니까 모두 준비해줘. 에또, 회수좌표를 고정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마슈 「——거대한 마력반응이 접근해 옵니다. 지금의 전투로 이쪽의 존재를 눈치 챈 것 같아요.」 / Dr.로만 「앗, 이쪽에서도 관측했어! 틀림없어, 파브닐급의 대형 용종이야!」 / 마슈 「속도로 보아, 비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돌격 해 와요!」 / 사카타 킨토키 「재밌군! 하늘을 나는 곰인가. 그건 불곰보다 강할 것 같은데!」 / 헤이안 시대의 불곰은 어떻게 되어 먹은 거야! / 마슈 「수 초 후에 조우합니다. ——선배, 전투지시를 부탁 드려요!」 / ??? 「G A A A A A A A A——!!」 / 사카타 킨토키 「오우, 좋은 기세야! 졸음도 확 날라가는걸! 그럼 깨워준 답례다, 지옥 구경이나 하다 가라!」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 종료. 대형의 용종의 소멸을 확인!」 / 사카타 킨토키 「야식 전에 좋은 운동이 됐는데, 마스터! 서양 불곰도 나쁘지 않아!」 / Dr.로만 「용종을 상대로 이렇게 여유롭다니. 굉장한걸……역시, 뇌신의 아들인가. 아니, 이 경우에는 적룡의 아들이라고 알려줘야 하나? 평범한 영령이 아닌 건 아마, 틀림 없을 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길가메쉬 「호오. 용언어로 짜여진 골렘이라니 드물구나. 여기로 떨어진 용종은 꽤나 지식인이었던 모양이야.」/ 마슈 「전방을 강고한 골렘이 가로막고 있어요. 이젠 쓰러뜨리는 수 밖엔 없네요, 마스터.」 / 마슈, 조금 화났어? / 마슈 「불가능해요! 선배와 임금님이 계시니까 불안하진 않지만, 역시 전투는 무서워요!」 (전투) 용종 「어서 오십시오, 누구냐. 여기는 내 마술공방 바가지(ボッタクル) 용골. 곧 지하미궁을 완성시켜 인간들을 꼬드겨서 끔찍하게 참살하면서 돈을 긁어 모을 예정이다만…… 개점은 한 달 뒤이고, 테스터의 모집은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어서 돌아가 주셨으면 하지만, 제 야망을 알려져서는 살려서 돌려보낼 수 없는 분위기. 여기서 제 숨결에 불타 몸은 웰던으로, 뼈는 노동력으로서 재이용될 운명을 각오 해 주십시오.」 / 마슈 「…………분명,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에요. 길가메쉬씨가 얽히면 엄청 무섭든지, 엄청 이상한 것 밖에 나오질 않아요!」 / 길가메쉬 「하하하하, 그리 칭찬하지 말거라 마슈, 나도 놀라는 중이다! 내 마스터의 값어치를 올려 줄까 하고 용종을 찾아 왔다만, 설마 여기까지 범골(얼간이) 용일 줄은! 그거로구나, ***여, 이것도 운명이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지. 아무래도 이 앞, 네놈의 호적수는 모두 저런 종류의 이상한 녀석들이 될 것 같구나.」 / 유유상종이라면, 그건 내가 아니라…… / Dr.로만 「화기애애한데 미안. 그 드래곤, 언동은 둘째치고 실력은 진짜야! 마력반응이 A랭크 서번트를 웃돌아! 어쩌면 파브닐보다 강할지도 몰라……!」 / 마슈 「에에에!? 저렇게 머리 나빠 보이는데요!?」 / 용종 「머리가 나쁜 게 아니다. 나는 사고가 사악한 거다. 입장료는 무료. 하지만 퇴장료는 전 재산. 너희들도 뼈까지 쥐어짜낸 뒤에 하천부지에 버려 주마!」 / (전투) 용종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개점 전에 쓰러뜨려지다니——— 이게 세상을 멸망시키는 해악을 사전에 말살하는, 세계의 억제력——세븐스 가디언인가!」 / 마슈 「……전투, 종료했습니다……언동은 그러면서 이렇게 강하다니……정말, 최악의 용종이었어요…….」 / Dr.로만 「우와. 게다가 이 녀석 가난뱅이야! 드래곤이라고 하면 재보를 모아두기 마련인데,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어! 머리처럼 텅 비었어! 뭐 이런 빈털터리 드래곤이 다 있어!」 / 길가메쉬 「진짜냐!? 오오……이 무슨……보물고가 텅 비어있지 않느냐…… 지하미궁을 만드는 데에 다 써버린거로군…… 골에 둘 재보를 준비하지 않았다니, 미궁의 주인축에도 못 낄 글러먹은 용이었나…….」 / Dr.로만 「아니, 애초에 우리들의 목적도 미궁이 아니었지만 말야.」 / 마슈 「그랬죠. 임금님은 방금 전, 선배의 가치를 올린다고……. 혹시, 신경 써 주신 걸까요? 선배가 한 사람 몫을 하는 마스터로서 인정 받도록?」 / 길가메쉬 「바보 같은 소릴 하는구나. 한 사람 몫? 이 계집이 한 사람 몫을 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세계가 구원받은 한참 뒤일 거다. 나는 용종이 상대라면 에아의 기세도 좋아지겠거니, 싶어 내 보검, 에아의 날을 갈러 온 거다. 하지만……음. ***. 네놈, 잡종치고는 잘 하고 있다. 이번엔 꽝이었다만, 다음엔 좀 더 격조 높은 사냥감을 찾아 주마. 그걸 스스로의 성장의 증표로 삼거라. 넌 일류의 마물을 사냥할 정도의 마술사가 되었다고 말이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좋아, 해보자!! / 마슈 : ....... /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 겁니까? / 닥터 로망 : 해야할 것은 간단해, 단지 마음 속으로 염원하면 돼. 본래의 소환 영창을 조금 바꿀 뿐이야. 그대, 광란에 그 몸을 불태.... 워라라고. / 헤라클레스 : ..... / 닥터 로망 : 위험해, 드디어 적들의, 최대전력의 투입이다. 환상종, 그것도 용종. 강제는 하지 않아. ***이 결정해줘. / 헤라클레스 : ...... / 그대, 광란에 그 몸을 불태워라 / 마슈 : 선배엣!!!! / 헤라클레스 : .....!!! / 드래곤 :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 / 헤라클레스 : ■■■■■■■───!!!!!!!!!!!!!! (전투) / 마슈 : 굉장해.... 이것이 헤라클레스씨의 본래의 힘..... / 헤라클레스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헥토르 : 오우. 마지막이라면, 월등히 강한 놈을 준비해줘. 뭣하면, 드래곤도 상관없다고. / 마슈 : 그렇, 다면── 에너미 유형 드래곤을 소환합니다. / 진심!? / 마슈 : 에, 농담이었던 건가요? 그, 이미 소환 시작 해버렸습니다! / 헥토르 : 아─ 좋다고 아주 좋아. 지금의 나는 주인을 지키는 책임이 있다. 아저씨는요. 농성전이나 수비전이나 방어전이나── 요컨데 지키는 것이 필요한 싸움은 진적이 없다고. 아, 아킬레우스를 제외하고, 말이야! 너의 방패로써, 성채로써 ──싸워 보인다고? / (전투) 마슈 : 소멸 확인했습니다......! 굉장합니다, 헥토르씨. / 헥토르 : 헤헤, 아저씨 쪼금 의욕이 지나쳐버려서 어꺠와 허리가 다양하게 아파. 뭐, 적당히 두린다나의 예리함도 돌아온 것 같고 이것으로 좋은 걸까. 그럼, 슬슬 돌아가자. ──아아, 맞다. 이것으로 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퍼거스 : 오오, 덥다곤 생각했다만 더더욱 푹푹 찌는 놈이! 거기 더해 패는 보람 있는 거체! 더욱이 좋다! 과연, 내 순서라는 건가. 얼스터 최고의 검사의 순서라는 건가! 그럼 나의 검을 선보일 때다! 스카사하 누님, 여긴 양보해 주셔야겠어! / 그 드릴 설마, 설마 / 퍼거스 : 하하하! 뭐야, 나의 보구를 알고 있는 건가! 그렇다면 보여 드리지! 나의 나선홍예검, 번개이기도 하며 무지개이기도 한 칼라드볼그! 붉은가지의 쿠 훌린이 찔러 뚫는 자라면야! 붉은가지의 퍼거스야말로 베어 죽이는 자이로다! / 마슈 : 마검, 칼라드볼그……!! 수많은 성검, 마검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오랜 전설의 검! / 퍼거스 : 천지천공대회전! 나의 호완이 짜내는 모습, 경탄하며 보도록 해라! / (전투) 퍼거스 : 으음……이름 있는 용인 듯하다만, 아무래도 내용물이 따라오지 않았던 모양이구만. 다음엔 심기체, 모두 충실한 진짜와 싸우고 싶은 바라고. / 스카사하 : 그렇구나. 허나 방심은 금물. 십의 힘인 상대라 할지라도 자신의 백의 힘을 언제라도 잊지 말도록 퍼거스. / 퍼거스 : 으음, 물론 전력으로 돌렸을 셈이다만…… 근육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질 때 까지 돌리란 말씀인가. 하하하, 과연 스카사하 누님! 혹독한 데도 정도가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거기에 제가 용종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오해입니까! 용종의 인자는 계승하고 있습니다만, 그들과 저를 같이 취급한다는 이야기는, 무지 몰이해의 한계입니다! 마스터가 이런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니 한심스럽습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53 대마력 [A] 「무고의 괴물」에 의한 개조라고 생각했는데, 실은 정말로 용의 피가 섞여 있었다. Fate/stay night에 있어서의 세이버급의 대마력을 가진다. 그 출전은 바토리가의 문장으로부터. 그 집의 문장은 붉은 송곳니를 그린 방패의 문장으로, 드래곤의 용감함과 강력함, 그리고 적을 살리고는 두지 않는 잔인함을 본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4 더구나 그 심장을 준 것은 “흑”의 세이버....... 곧 용의 피를 뒤집어쓴 용종에 가까운 육체를 가지게 된 불사의 영웅 지크프리트. 호문클루스의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5 「세이버..... 지크프리트는 용의 피를 뒤집어쓴 것으로 강철의 몸이 되고, 마신 것으로 체내에 순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심장은 혈액을 몸에 보내는 장기이니까 그 과정에서 용종으로서의 피가 섞여버렸는지도 모르겠군요.」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6 □용종개조:EX. 용의 심장을 삼킨 일로 인한 궁극의 자기개조. 용종의 마력노심이 형성되어, 서번트이면서도 거의 독립된 행동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7 본래, 신화에 없을 터인 마도구. 용의 심장을 입에 대고 얻은 예지가 결정화된 것. 다른 자가 써도 효과는 발휘되지만, 그 막대한 정보량 때문인지, 심한 두통이 일어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8 A+ 랭크의 기승은 환수, 신수의 종류마저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스킬. 단, 용종은 다른 능력이 필요하므로 불가능하다. 메두사의 진가라 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본편에서 메두사는 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59 마르타 : 기승 A++... (중략) 예외적으로 용종에 승마가 가능한 라이더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0 "자네는 ​용(龍)​을── 혹은, ​용(竜)​을 먹어치운 게 아닌가?" "용……!" "본래 같은 말이지만, 동양의 마술세계의 일부에서는, 용(竜)과 용(龍) 두 문자를 구분해 쓰는 모양이군. 자네의 이름의 롱(瓏)이라는 것도, 한자로는 그 파생이겠지. 그 이름으로 술식을 안정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극히 자연스럽지." "…………" 소녀를 끌어안은 채, 뤄롱은 한쪽 눈을 감았다. 신, 이 아니라.' 뤄롱이 먹어치운 것은, 용이었다──? "지금도 말했지만, 용은 동양에 있어 신과 동일, 서양에 있어 신과 대립하는 자로서 구전되어왔네. 자네가 먹어치운 용은 에르고의 두 위째 신과 연이 깊을 테지. 아마도, 야코우에 전해져온 신의 파편── 간타이와도." 뤄롱이 먹어치운 용. 에르고의 두 위째 신. 야코우의 간타이. 세 가지 신비가, 여기서 묶인다. "……이런이런, 곤란한 선생이로구만. 모처럼 휴전협정이라고 했는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1 "또 하나, 이건 뤄롱 쪽이지만, 오오나무치에 얽힌 신일 것이라는 것도 상상이 됐다. 병주신으로서 오오나무치는 중국 신화의 치우에 루트를 갖고 있다는 건 에르고에게도 이야기했지만, 그 치우와 응룡과의 싸움은, 온 세계에 퍼진 우종(牛種)과 용종의 싸움 중 하나이기도 하지." 소와 용. 이상하게 울리는 연결점에, 스승님이 말을 덧붙인다. "소라는 것은 기묘한 듯 하지만, 세계 최고의 신화에서조차, 소의 영향은 강하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영웅왕 길가메쉬가 하늘의 황소를 죽인 것으로, 그는 왕권을 확립했으니까." 하늘의 황소라는 것은, 분명 들어본 적이 있었다. 분명, 구갈안나였던가. 영웅왕 길가메쉬와 그 붕우 엘키두가 양쪽 모두 사력을 다해서, 겨우 토벌했다고 하는 괴물이었다. "그리스에서는, 주신 제우스가 이 소의 속성을 지니고 있지. 본인이 소로 변한 설화나, 그 아이가 미노타우로스라는 우종의 필두인 것을 생각하면, 이건 알기 쉽겠지. 그리고, 그리스에는, 이 제우스를 죽일 뻔한 용종이 있는 거네."수 초, 스승님이 간격을 두었다. 말로 하기 위해서,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이름이라는 것일까. "……태조룡 튀폰." 이라고, 스승님은 말했다. "용종이라기보다도, 서양에서의 용종의 보다 근원, 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네. 현대까지 이어지는 타이푼의 어원. 대지모신 가이아와, 나락의 화신인 타르타로스의 막내. 교만한 제우스에 대한, 가이아의 복수심이 낳은 괴물. 생물이라기보다도, 이쯤되면 초병기라는 느낌까지 있는 신수다." 내려선 뤄롱의 몸을 본다. 갑옷으로도 외피로도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승님이 눈을 가늘게 뜬다. "용옥외각── 〈회진약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라는 것도, 그 튀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된 것이겠지." "정말이지, 싫은 마술사구만, 댁." 하고, 뤄롱이 입술을 비튼다. 정답, 이라는 것이겠지. 독특한 향을 띤 엽권과 함께, 은밀한 강의가 이어진다. "화산의 유황 가스에 의한 독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태조룡 튀폰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좀먹은 독룡 히드라의 아비이기도 하지. 부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어깨에서 백마리 뱀을 만들었다는 튀폰의 성질은, 다두사 히드라를 시작으로, 극히 많은 파생을 만들었지. 몽골의 신화에 있는 비고사(망구즈)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큰 뱀인 야마타노오로치, 또한 쿠치나와로서의 오오나무치도 비슷하게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그 말에, 자신은 질문하고 말았다. "오오나무치의 원류가 튀폰……? 에, 하지만, 아까 전에 오오나무치의 루트는 우종의 치우고, 용종과 싸웠다고……." "그만큼, 신이라는 존재는 층이 두터운 거네. 긴 역사와 전파에 따라서는, 죽인 자와 죽은 자가 습합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전파 중 하나에, 튀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도 있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2 게오르기우스 : 제 힘은 용살. 적을 용으로 간주하여 토벌하는 힘입니다. 따라서 저는 용의 본질을 알고 말지요. / 몰레(남자) : 용의 본질? / 게오르기우스 : 요비 드라코. 저 자는 이미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입니다. / 몰레(남자) : ……저 자가 다시 비스트 진체로 부활할 가능성은 없단 뜻입니까? / 게오르기우스 : 글쎄요, 거기까지는…… 하지만 이 증명세계에는 위화감을 느낍니다. ───티아마트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아르토리아가 최고랭크의 대마력을 가진 원천은 용의 인자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마력량에 있다. 단, "용살해의 마술" 등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64 Dr.로망 : 이런, 대화를 끊어서 미안해. 거기서부터 수백미터 앞 바닷속에서 복수의 마력 반응이 감지됐어. 마르타가 우려했던 대로, 수정돼 가고 있는 이 마르세유 연안에는 어떤 일그러짐이 있는 것 같아! / 마슈 : 닥터, 바다에 잠수할 필요는? / 마르타 : 그럴 필요는 없겠죠. 혹시 그럴 일이 생기면, 제 타라스크가 저 무리을 육지로 유인하겠습니다. / 마슈 : 무리? / 포우 : 포─우? / Dr.로망 : 유인? 이랄까, 포우는 역시 거기 있던 거네. / 마르타 : 네, 저것들은 무리임이 틀림없습니다. 명확하게 느껴지는 건, 제 성질 때문이겠지요. / ??? : GYAAAAAAA──! / 마슈 : ……이 표효, 와이번이에요! / Dr.로망 : 그렇구나, 역시 용의 성녀! 와이번 무리의 발생을 느낀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마슈 : 성녀 마르타는, 성녀인 동시에 무척이나 뛰어난 용살의 달인이기도 한 거네요. 파악됐습니다. 선배, 그녀는 의지가 되는 서번트네요. / 마르타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저는 흔한── ──흔하디 흔한, 멋진 드래곤 슬레이어랍니다♡ / Dr.로망 : 어라──!? 지금 스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말해버렸어!?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용종개조:EX. 용의 심장을 삼킨 일로 인한 궁극의 자기개조. 용종의 마력노심이 형성되어, 서번트이면서도 거의 독립된 행동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7 본래, 신화에 없을 터인 마도구. 용의 심장을 입에 대고 얻은 예지가 결정화된 것. 다른 자가 써도 효과는 발휘되지만, 그 막대한 정보량 때문인지, 심한 두통이 일어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8 드래곤하트:B. 용의 노심, 혹은 용의 보옥으로 불리는 멜뤼진의 마술회로를 가리킨다. 범인류사에 있어서는 『마력방출』로 분류되는 생체 에너지의 과잉 발로 상태. “용의 요정”으로서 자신을 재구축한 멜뤼진은 용종은 아니지만 용과 같은 생체기능을 지니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9 홈즈 : 훈딩 왕을 따르는 군세를 타도하여, 부왕 시그문드의 원수를 갚은 역전의 맹자. 구니타헤이즈의 탐욕스러운 광채의 악룡현상(파프니르)을 단신으로 무찌른 용사. 최고의 신마(슬레이프니르)의 아이 그라니를 영원한 벗으로 삼아, 지상 어디든 달려나갈 수 있는 인간. 용의 심장을 머금어, 무적의 힘과 신의 지혜를 손에 넣었다는───대영웅! 진명 시구르드! 그 지크프리트와 나란히 서는, 북유럽 최강 영령 중 1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하지만, 저건 다르다. 신대로부터 계속 존재해온 저 천마는, 이미 환수의 영역에 달해 있다. 환상종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일컬어지는『용종』에, 저 천마는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아니, 방어만큼은 이미 용종에 달해 있다. 여하튼 최고의 대마력을 자랑하는 그녀를 웃도는 가호가, 저 천마에는 갖춰져 있는 것이다. 방대한 마력을 방출하면서 하는 활공은, 거대한 성벽이 돌진해오는 것 같았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71 마슈 「이건, 거대한 멧돼지……, ……하지만, 이미 죽은 것 같아요.」/ Dr.로만 「커다란걸, 이거……. 이건 이미 멧돼지라는 레벨 이 아니잖아.」/ 쿠 쿨린 「그래? 이 정도라면 귀여운 거지. 우리 쪽 멧돼지는 등에 룬을 대량으로 짊어지고 있다고?」/ Dr.로만 「켈트의 멧돼지는 룬을 먹었던 건가……. 그러면 드래곤보다 강한 종도 나오겠지……」/ 마슈 「그나저나 이 만큼 커다란 멧돼지가 어째서 쓰러져 있는 걸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Dr.로만 「굉장한 여유야, 골든 멋있는데——가 아니라, 으응, 쓰러뜨린 건 기뻐할 일이지만.」/ 마슈 「……네, 닥터. 무슨 이유로 악마가 숲에…….」/ 원더링 악마? / 마슈 「아니오, 선배. 악마는 자연 발생하는 존재가 아니에요.」/Dr.로만 「그래. 적어도 서력 이후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아니, 고대나 신대(神代)라면 아니라고 딱 잘라 말 할 수 없지만.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출현했어. 그렇다면, 응—— 악마가 발생하는 프로세스가 이 숲에 존재하고 있었다, 라는 거지. 으—응.」/마슈 「무언가가……아니오, 누군가가……. 악마를 소환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도대체, 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Dr.로망 : 기분이 풀리지 않았단 건, 즉, 저기 그게──좋아, 역시 그런 건가. 알았어 둘 다! 아직 거기에 뭔가 있어. 아니, 그걸 감지하고 그녀는 이곳에 온 건가? 고스트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는 거물이야. 이건, 그래, 제6가공원소── 정진정명한 진성인진 불명이지만, 최소한 감지할 수 있는 마력량과 성질은 그거야! / 마슈 :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선배, 전투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 마르타 : ………………. / Dr.로망 : 마르타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방금 전처럼, 마음대로 진명 개방을 할지도 몰라! 아무튼, 상대는── /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슈, 전투태세!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 [전투 후]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마슈 : 그래도 이미 마스터 잔느는 존재하지 않는 게...... 지크프리트 : 용종은 단지 호흡하는 것만으로 마력을 생성한다. / 닥터 로망 : 그런가? 환상종의 정점인 그들은 마력의 고갈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살아있다. 단지 그것 뿐으로 마력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었다 ......! / 포우 : 포우! / 마슈 : 마스터 와이번들입니다! 도당을 짜서 엄습합니다! / 지크프리트 : 이런이런, 참 '용살'은 편한 게 아니다. 마스터,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닥터 로망 : 굉장한 반응이다..... 보통의 드래곤, 아니 드래곤에게 보통이 무슨 말이냐 싶겠지만 통상의 용종의 3배에 가까운 반응이라고!? 도대체 어떻게 되가는 거야!? / 마슈 : 돌연 변이를 한다던가.... 그런 종류의 녀석일까요? / 게오르기우스 : 아뇨, 그런 손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느낌, 아마도 잡아먹은 것일테죠 / 잡아먹었다고? / 게오르기우스 : 예, 동종을 잡아먹는 용은 저도 초면입니다. 능력치는 높아도 지성은 최저급인 것일테죠. 그렇다고는 해도, 희소종임은 틀림없습니다. 한 장, 찍어두도록 하죠. / 닥터 로망 : 그런 건 괜찮다니까!? 그건 그렇고, 다른 드래곤을 잡아먹었다니..... 존재 그 자체가 마력 덩어리인 드래곤을 잡아먹은 드래곤이라니.... 무지막지하다고 이녀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닥터 로망 : 이번의 목적은, 저번의 레이 시프트의 영향으로 불안정해진 공간의 수정이다. 역사를 수정했을 때 사라져야 했을 비틀림이, 미세하게 남겨져 버렸어. 이대로라면, 비틀림이 넒어져서 대규모 차원붕괴가 일어날지도 몰라. / 마슈 : 본래라면 역사의 수정과 함께 소멸할 비틀림이, 드래곤의 마력으로 유지되고 있다, 라는 것이군요. / 게오르기우스 : 환상종.... 그 중에서도 용종인 드래곤은 숨쉬는 것만으로 마력을 생성하니까요. 그 막대한 마력을 방출하는 것으로 차원의 비틀림을 유지하는 것 정도는 잘 해낼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에우리알레 : 애초에, 용종적으로는 세력권에 들어온 시점에서 적대선언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고. 틀렸어. 자, 싸워. 용자답게, 열심히 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마슈 : 게오르선생님!! 어떻게 대처할까요!! / 게오르기우스 : 진정해주세요. 진정하는 겁니다 마슈. 게오르선생이 아닙니다. 게오르기우스 선생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용이든지 우리들의 손으로 멸할 수 없었던 용은 없습니다. 즉, 용은 멸할 수 있기에 용인 겁니다. 너, 용이기에, 죄있도다!! / 마슈 : 갑니다, 마스터!! / (전투) 게오르기우스 : 이걸 끝입니다, 아스칼론!! / 마슈 : 해, 해낸겁니까..... / 닥터 로망 : 이야, 그건 그렇고 강적이었어. 으챠, 공간을 유지하고 있던 드래곤이 사라졌으니까 비틀림이 닫히고 있어. 회수할 때니까 모두 준비해줘. 에또, 회수좌표를 고정하고. / 게오르기우스 : 이름없는 이계의 용이여 적어도 상냥하게 잠들어라. 멸해지도록 태어나, 죄를 지닌 용이라고는 해도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는 것은 아닌 겁니다. 죄와 벌이라는 것은, 본래 다른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베디비어 : 다들 한계시니까, 이 하루가 고비가 되겠습니다만…… ──아뇨. 식료만이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군요. / 마슈 : 베디비어 씨? 저기……설마? / 베디비어 : 이런 때에 불근신합니다만, 저, 여행에는 익숙한지라. 인체에 해가 없고 먹을 수 있는 동물을 찾아내는 데에는 자신이 있답니다. 대단하지요. / 포우 : 포우우우우…… / 베디비어 : 마침 다행히도 저쪽에서 와 주시는군요. 그들이 우리를 먹을지, 우리가 식사를 받아갈지──자아, 승부다! / 마슈 : 에──에에에에에에!? / (와이번과 전투) / 베디비어 : 원탁, 아서왕 어록, 그 여덟! "영양은 짐승 고기라도 변함 없습니다!" 마슈 씨! 복창을 부탁드립니다! / 마슈 : 네…… 영양은, 짐승 고기라도 변함 없습니다…… / 난민 남성 : ? 괜찮은 고기잖아. 약간 까맣고 젤리 상태인 비계가 나오지만. / 루쉬드 : 맛있어! 마슈 누나, 이거 맛있어! / 마슈 : 네……마슈 키리에라이트, 먹겠습니다…… 산다는 건, 때때로 잔혹하군요…… 하지만, 다 빈치 쨩을 위해서라도 먹지 않으면…… 선배의 힘이 될 수 없어요…… 딱딱해……부드러워……촉촉하고…… 코를 찔러들어오는 향료가……뇌에 스며들 듯이…… 감사합니다, 베디비어 씨…… 절 신경쓰셔서 민트를 써 주셨군요…… / 베디비어 : (후후. 향료 같은 건 쓰지 않았지만, 그랬다는 걸로 해 두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베오울프 : 기다리게 했군 여깄다! / 고마워 / 베오울프 : 아, 곁들인건 에미야 작이다. 고기는 내가 구웠다구. 자, 먹어라 먹어 잡아온 보람이 있었군! 오우, 정말 잘 먹는데 / 무슨 부위야 / 베오울프 : 목이네 그거 / 목..?/ 베오울프 : 브레스를 뿜어내는 기관이라 근육이 발달돼어 있어서 맛이 일품이라구 / 네? / 베오울프 : 그렇게 기쁜게냐! 만든 보람이 있다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서전화룡탄화소 살로인] 베오울프의 발렌타인 답례. 드래곤 스테이크가 되어버렷-! 됐다. 소스는 일본식 간장, 와사비,양파를 베이스로 한 양파소스. 너무 느끼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있다. 쇠고기보다는 닭고기의 맛에 약간 가깝다. 음식 블로그에서의 "점장 무서워"란 평판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오울프 2017년 발렌타인 이벤트 예장 설명

*82 키르케 : 물론, 경고다! 듣거라ㅡ 이아손! 아르고호의 선장이여! 이 섬에 머물고 있는 동안 바다의 사냥감은 마음대로 해도 좋다. 육지의 과일도 원하는만큼 따가도 상관없어. 하지만 섬의 짐승들에게는, 절대로, 손대지마! 내가 이 아이아이에섬의 주인이니까. 만약 경고를 무시한다면ㅡ 좌초한 아르고호의 수리는커녕 너희들의 원정 자체가 끝을 고하게 될것이라는 걸 알아라! / 이아손 : ...알겠다. 경고를 받아들이도록 하지. 칫,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었는데... 또 와이번 육포인가. 어이, 그쪽의 선원 둘! 사로잡은 장소에 돼지들을 돌려놓고 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쿠 훌린 얼터 : ……. ……. / 메이브 : 쿠짱? 와이번 보고 뭐 해? / (와그작) / 메이브 : 무네!? / 이아손 : 엉, 뭐냐. 너 와이번도 먹냐? 생으로 먹진 마라. 배탈 날라. / 쿠 훌린 얼터 : 쩝쩝……퉤! ……이 놈, 갈리아산이군. / 메이브 : 현대로 따지면 프랑스산이구나. 아이 참, 쿠짱 미식가라니깐! / ……맛있어? / 쿠 훌린 얼터 : 맛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20~500 최대포착: 500마리. 할로우 하트 알비온. 제3스킬로써 『본래의 모습』이 된 멜루진이 내뿜는 드래곤 브레스. 『본래의 모습』이 된 멜루진은 더이상 요정이라 불리우는 것이 아니며, 그 위용의 심장에서 흘러넘치는 빛은 광역파괴병기가 된다. 그 모습은 경계에 걸쳐지는 무지개로도, 세계에 열린 이계로의 게이트(이차원모양)로도 해석된다. 사용 후, 멜루진은 『그렇게 있고 싶다』고 바란 요정의 그릇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몰래 소멸한다. 이문대의 알비온은 『무의 바다』을 날아다니다, 머잖아 죽음을 맞이했으나, 어느 인류사건 간에 『별에 돌아가지 못한 용』은 무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는 증거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랜슬롯 : 눈치챘나, 가웨인, 트리스탄. 방금 그 정령 비슷한 건…… / 가웨인 : ……물론입니다. 방금 그건 진성 요정…… 용종과 동격의 신비입니다. 특이점이라도 쉽사리 있어선 안 될 존재. 일선급 서번트가 아니라면 당할 수밖에 없지요. 어째서 그런 게 대량으로 출현한 건지……! - 페이트 그랝드 오더의 내용

*86 『무지개를 놓는 무구한 고동』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40~80 최대포착: 30명 . 스프라이트 알비온. 외부에 전개한 무장을 페어리 팩에서 드래곤 팩으로 환장 후에 스톰 보더에서 발진하여 공격 대상을 향해 모든 화력을 퍼붓는 올 웨폰 어택. 그 비행 속도는 손쉽게 마하10에 도달한다나 뭐라나. 「보더의 개조비는 자기 부담이야. 용의 외피라든가 손톱이라든가 눈물이라든가, 마력 리소스가 되는 건 알고 있지? 이때다 싶어 다 빈치한테 고가로 매입하게 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