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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진흙

타입문 백과

진흙

最終更新:2025年05月08日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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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은 후유키 시에서 벌어지는 성배전쟁의 성배에서 흘러나온 내용물을 말한다. 일단 형식상으로는 마술로 성립된 저주의 부류다.(*2) (*3)

3차 성배전쟁 이후, 대성배가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의지로 오염된 영향으로 소환된 성배의 내용물이 이상하게 변해버렸다. 서번트를 수육시키는 제3요소 그 자체다.(*4) '이 세상 모든 악'이 만들어 낸 저주의 덩어리라 할 수 있다. (*5) 상위 개념으로 그림자가 있다.

성배에 의해 생긴 것이기도 하고 서번트는 반 영체이기도 하기에 아쳐(길가메쉬)라도 되지 않는 한 이를 사실상 견디지 못한다. 차라리 제대로 된 몸을 가진 인간 쪽이 좀 더 오래 견딜 만 하다.(*6) 이론 상 그렇다는 거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프란체스카가 빼돌린 진흙을 수많은 마술사들이 제어에 도전했으나 실패하고 광기에 빠져 진흙에게 흡수당했다. 현재 유일하게 진흙의 제어에 성공한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마술을 필사적으로 구사하며 온갖 노력을 퍼붓고 있지만 무엇보다 처음부터 인간으로서 완전히 미쳐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7)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제로에서의 활약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아쳐(길가메쉬)는 진흙에 의한 수육의 과정을 버텨냈다. 도리어 육체를 수육 시킨 직후 진흙을 뱉어냈고, 떨어져나간 진흙은 에미야 키리츠구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심장에 구멍이 뚫린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패스를 통해 달라붙어 심장 대용이 되 버렸다. (*8)

이를 뒤집어쓴 에미야 키리츠구는 자신의 꿈을 성배가 일그러진 방향으로 이루어주는 환상을 보았고, 덤으로 5년 뒤에 저주의 영향으로 절명한다. 더불어,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에 의해 컨트롤러를 잃은 진흙은 성배 강림 장소인 후유키 시 시민회관과 주변 마을을 모조리 삼켜버렸다. (*9)

이후 5차 성배전쟁에서 성배의 구멍이 강림하면 진흙이 마구 뿜어져 나온다. 류도우사의 못이 그 수난을 당했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이용한 제대로 된 성배를 소환하였고, 그 성배(구멍)는 지상에는 붉은 빛과 진흙이 넘쳐나는 지옥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10)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마토우 신지를 베이스로 한 육괴 성배가 설치되어 페이트 루트 이상의 역겨움과 추악함을 연출했다.(*11)


그 외 작품에서의 활약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프란체스카가 진흙을 빼돌려 왔고 덕분에 그것을 넘겨받아 제어에 성공한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괴물 마술사가 되었다. 이것을 자신이 소환한 아쳐 클래스 헤라클레스에게 끼얹고 령주를 갖다 박아 아쳐(알케이데스)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로 알케이데스와 바즈디로트는 다종다양하게 진흙을 사용하는데 이는 하단을 참조할 것.


진흙의 효능

● 진흙을 뒤집어 씌우면 서번트는 수육한다.
→ 본래 진흙에 의한 수육은 이 세상 모든 악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려 죽거나 진흙에 흡수되어 버린다. 이를 견딜 수 있는 자는 아쳐(길가메쉬)가 전부라는 것 같다.(*12)(*13) (*14) 길가메시라고 해서 진흙을 완전히 이겨낸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행동하지만 코토미네 키레이의 평으로 중심은 제정신이라 한다.(*15)
→ 수육의 원리는, 길가메쉬를 소화하지 못 한 앙그라마이뉴가 도로 토해냈고 그 과정에서 결정화하여 결과적으로 수육이 되었다.(*16)
→ 작중에서 진흙이 길가메쉬를 수육시킨 것은, 그를 온존시킴으로서 다음번을 대비한다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17)
→ 진흙을 뒤집어 쓴 순간 아쳐는 성배전쟁의 진실과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알게 됬다. 다만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른다.(*18)
→ 수육한 길가메쉬는 거대한 마력의 덩어리이며(*19) 영체화를 할 수 없다.(*20)(*21)
→ 수육했다고 해도 성배의 시스템으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이상 서번트의 특성 중 상당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EX: 흑화 사쿠라에게 약하다)(*22) 한편 이 상태라면 같은 서번트가 봐도 서번트임을 구분하기 어렵다.(*23)

● 심장을 대신한 진흙을 통해 어벤저(앙그라마이뉴)와 이어진 코토미네 키레이는 검은 구멍으로부터 앙그라마이뉴의 인간을 죽이고 이 세상을 전부를 저주하는 힘인 진흙을 그것에게 침범당하지 않고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넘어선 닿으면 죽는 저주 그 자체를 구멍에서 불러내기도 한다.(*24)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검은 성배의 아우라를 불러내 원형으로 퍼뜨려 적을 공격하는 초필살기를 『흑사현조(黒蛇現照) - 아지다하카(アジダハカ)』라 했다.
→ 소환된 구멍(성배)에서 흘러나오는 진흙을 뱀 같은 촉수로 부릴 수 있다. 공격패턴은 매우 정직하고 느리지만 숫자가 압도적이라 보통 마술사는 대항할 방법이 없다. 닿으면 몸을 침범하여 혈액을 응고시키고 근육을 단선시키며 감각을 마비시킨다. 최종적으로 뼈만 남기고 녹여버린다.(*25)
→ 일종의 전력전개 비슷한 개념으로, 구멍에서 흘러넘치는 진흙을 직접 손에 잡고 집어던져 위의 진흙 촉수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그냥 닿으면 죽는다 수준의 저주로 적을 휘감아 버리기도 한다. 이는 키레이가 구멍에서 직접 불러낸 것이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는 이를 "앙그라 마이뉴(이 세상 모든 악)" 라는 이름의 성배초필살기로 구현했다.(*26)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코토미네 키레이의 진흙 심장을 공격한 3인방을 비교해 보면 망상심음은 저주인지라 그에 강한 진흙에게 아무 데미지를 입히지 못 했고 흑화 사쿠라가 자신의 권속인 진흙으로 된 심장을 쥐어짰으나 그걸로는 완전히 멈추지 못 했다. 게이 볼그에는 완전히 죽어버렸는데 이는 게이 볼그가 가슴에 명중하면 몸 내부에 돋아나는 가시에 의한 파괴가 물리적으로 심장을 날려버린 것이다.(*27)(*28)(*29)

● 진흙에 침범되면 육체가 망가진다. 진흙을 뒤집어 쓴 코토미네 키레이는 육체가 쇠약해져 전성기의 힘을 내지 못한다.(*30) 에미야 키리츠구는 마술회로의 8할이 망가졌으며 육체는 반쯤 병자와 같다.(*31)

● 오염되서 내용물이 진흙으로 변질되지 않은 순수한 성배의 내용물도 먹이면 서번트를 수육시킬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진흙처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언급이 없어 알 수 없다.(*32)

● 남은 보석을 삼켜 불바다에 뛰어들어도 버틸 만 한 상태가 된 토오사카 린은 진흙에 닿은 몸을 어떻게든 마력으로 상쇄시키나 그 과정에서 앙그라마이뉴의 악의를 받아 체력을 빼앗기고 뇌와 신경이 잠식되고 체온이 40도를 넘어 갔다. 보석이라도 동원 안 하면 두 발짝 걷고 죽는다 한다.(*33)

● 본래 마력결정은 마술사의 오드를 충전하는 데 쓸 수 없다. 이를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일단 결정을 진흙으로 변환하고 그걸 자신의 생명력 충전용으로 삼는다는 미치광이 같은 방식으로 쓰고 있다. 보통의 인간이면 진흙에 뇌수까지 오염되어 발광할 터이지만 자신에게 지배의 마술을 중첩시키는 것으로 제정신을 유지하고 진흙을 배양하며 검은 마력을 다룬다.(*34)(*35)

● 아쳐 클래스 헤라클레스를 소환한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린아이를 죽일 수 있냐 물었다. 고결한 아쳐가 거부하자(*36) 자신이 원하는 건 영웅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간으로서의 망집이라며 진흙의 힘으로 강화된 령주 3개로 명령을 내린다. '감정을 숨기지 말 것'(*37), '그 동안 봐 온 사람을 기억할 것'(*38), '인간의 육신을 받아들일 것'을 지시한다.(*39) 이 령주에서 신대의 마술사나 지닐 마력이 느껴지고 그것이 진흙이라고 정체를 파악하지는 못 했지만 위험한 기운을 감지한 알케이데스는 다른 서번트들에게 이 침식이 옮겨지기 전에 바즈디로트 쿠델리온를 죽이려 했으나 그 전에 3번째 령주가 발동했고(*40) 진흙의 침범에서 자신을 죽인 독을 연상시키거나 하다 진흙과 헤라클레스 스스로르 구성하는 업의 하나로 내포된 저주가 뒤얽힌다.(*41) 그 결과 전신을 진흙이 염료처럼 침식하여 피부색은 검붉게 변하고 근육은 줄어들고 키는 50cm 줄었으며 가슴에 심장을 도려내듯 흰 색의 방사형 문양이 생겨났다. 그렇게 신성 계열 모든 능력을 버리고 속성이 혼돈 악으로 변질되었으며 어벤저 클래스를 겸비한 초 이레귤러 서번트 아쳐(알케이데스)가 탄생해 버렸다. 본래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변질되었으니 진명을 적당히 얼터 뭐시기로 하려 했으나 아쳐 쪽에서 진명을 알케이데스로 선언했다.(*42) 변질된 알케이데스는 성배의 힘으로 헤라클레스라는 꺼림칙한 이름을 구축하려 하며 마스터는 이용 대상으로 생각한다. 가치가 없어지면 자기 손으로 죽인다 한다. 머리를 항상 네메아의 사자의 가죽을 가공한 천으로 덮고 있는데 이는 두 번 다시 인간의 업을 눈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경계다.(*43)
그렇게 현현한 아쳐(알케이데스)는 진흙으로 온갖 사용법을 보여준다.본래라면 세계의 모든 것을 저주하고 원한을 외쳐대는 진흙의 저주가 버서커(헤라클레스)일 적으로 보이는 연이 있어서 옛날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고 자기 몸에 잘 맞는다 한다.(*44)
→ 아쳐가 분노하거나 하면 검붉은 그림자처럼 샘솟아나 생물처럼 꿈틀거린다.(*45)
→ 화살에 검은 진흙 같은 마력을 휘감는다. 단순히 위력이 올라가는 것을 넘어서 아쳐가 사격 자세를 안 잡고 팔을 아래로 내려뜨리고 있는 것 만으로 뭔가 강력한 능력을 보이려 했다.(*46)
→ 진흙의 마력으로 전신을 감싸고 허공에 구멍을 만들어 존재 자체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공간전이를 쓴다.(*47)
→ 알케이데스가 당한 히드라의 독이 이 진흙에 삼켜졌고 독에 입은 상처가 사라졌다.(*48)
→ 아쳐(길가메쉬)는 이 진흙의 정체를 간파했으며 게이트 오브 바빌론 안에 진흙을 씻어내는 보구를 갖고 있다.(*49)
→ 상처입은 곳에서 진흙이 뿜어져 나와 적을 덮친다. 상처 부위가 진흙에 의해 채워져 일종의 자가치유를 일으킨다.(*50)
→ 사살백두와 진흙의 조합으로 히드라 소환하기(*51) 진흙과 복수자의 힘과 사살백두을 합쳐 구갈안나의 핵을 삼켜버리는 신기가 나온다.(*52)

●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진흙을 사용해 아쳐(알케이데스)가 개념핵을 찬탈한 구갈안나의 힘을 받아들인다. 그 결과 마술회로가 붕괴하고 있어 며칠이면 바즈디로트는 죽게 되었다.(*53) 대신 이를 대가로 구갈안나의 힘을 진흙을 통해 완벽하게 구사한다.(*54) 그 힘은 서번트 레벨이며 내뿜는 뇌격은 명중당하면 세이버(리처드 1세)도 큰 데미지를 입는다 한다.(*55)


이외, 진흙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원리는 불명이나, 페이트 루트에서 게이 볼그에 치명상을 입고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머리를 잡혀 질질 끌려가던 에미야 시로는 느낌으로 키레이의 심장의 정체를 알아냈다.(*56)

■ 저주라는 건 성립된 마술이니까, 그림자나 진흙 처럼 터무니 없는 거라도 일단 마술로 성립된 거라면 그냥 동등한 마력을 퍼붓는 것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그림자는 보석검 젤렛치의 무한정 마력 폭포로 밀어버렸고(*57) 진흙은 보석 마술의 일환으로 충전시켜 둔 보석의 마력으로 버텨내곤 한다.(*58)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마토우 신지로 만든 불완전환 육괴 성배의 경우, 구멍이 뿜어내는 진흙과 달리 서번트가 몸을 구성한 것과 비슷한 거라 몸이 닿아도 진흙 정도의 고통은 없다 한다.(*59)

■ 아발론 앞에서는 진흙이고 이 세상 모든 악이고 전부 안개처럼 흩어졌다.(*60)

■ 저주로 가공된 형체를 이룬 마술 취급이기에 얼린다거나 해서 막는 것은 매우 어렵다.(*61)
한편 흑화 사쿠라가 부리는 그림자가 내뿜은 진흙을 기준으로 이는 이름만 진흙이지 탄력 있는 고무 같은 성질도 갖고 있다.(*62)

■ 비스트(티아마트)가 사용하는 권능인 생명의 바다는 본질적으로 보면 성배의 진흙 같은 것으로 캐스터(솔로몬)은 '케이오스타이드의 진흙'이라 이름 붙였다.(*63)
버서커(릴리스)의 보구 이샤 라아 발동 시 나오는 진흙이 케이오스타이드와 비슷하다 한다.(*64)

■ 왕의 재보에는 이런 종류의 부정을 씻어버리는 보구도 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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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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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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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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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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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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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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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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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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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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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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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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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어째서고 자시고, 순수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을 뿐이야. 나는 저주의 해주 같은 거 못 해. 그저,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네 마력을, 내 마력으로 지우고 있을 뿐이지. 그런 거 보고도 몰라?」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 멈출 것 같은 발, 비틀거릴 것 같은 몸을 필사적으로 버티고, 앞으로 나아간다. ……린도 역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부육에 뛰어든 것이 아니다. 나머지 둘 밖에 없는 애지중지하는 보석을 삼켜서, 모은 마력 전부를 방어막에 충당하고 있다. 이 저주가 순수한 마력이 결정화한 것이라면, 단순히 강한 마력을 두르고 있으면 튕겨낼 수 있을 터.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4 「마침 시기도 좋군. 성배도 간신히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구멍이 열린 참이다. 이 저주야말로 성배 안에 든 것. 우리들 서번트를 이 세상에 머무르게 하는 제3요소. ---10년 전, 네가 이 몸에게 끼얹은 것이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5 그것을 몰랐던 키리츠구의 실수가 치명적이었다. 그는 세이버에게 파괴하라고 지시해야만할 대상을 잘못 짚은 것이다.『약속된 승리의 검( Excalibur )』으로 태워없애야만 했던 것은 하늘 위의 구멍 쪽이었다. 분명, 『구멍』을 통한 제어를 잃어버림으로써, 검은 태양은 용해되기 시작하고 천천히 사그라들어간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구멍 반대쪽에서 흘러넘치는 검은 진흙을 막는다는 것은, 이젠 어떻게해도 불가능했다. 본래대로라면 그것은, 이 세계에서 『바깥』으로의 돌파구를 뚫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무속성의 힘일 터였다. 하지만 일찍이 뿌리내린 단 하나의 죄악의 씨앗이, 그것을 모조리 남김없이 칠흑빛 저주로 물들였던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6 「뭐야, 너는 웃기지 않나, 잡종? 대단한 삼류 놈들이군, 저 저주 속을 나아간다고? 서번트조차 견뎌낼 수 없는 저주의 소용돌이를, 인간 따위가 답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라도 한 건가!」「흥. 내 진짜 힘을 얕보지 마. 이 정도의 저주로 물들 정도로 약하진 않아. 거기에 말야, 우리들은 당신 같이 반 영체인 게 아냐. 제대로 살아 있는 몸이 있는 인간이니까, 호락호락 삼켜질 것 같아……?!」-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7 『진흙』이라고 불리우는, 비틀린 마력 덩어리가 있다. 프란체스카가 후유키로부터 『대성배를 구성하는 것의 일부』를 훔쳐 냈을 때에, 함께 대성배로부터 추출된 것이다. 제 3차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는 파르데우스로서는, 낯익는 성질의 『진흙』. 그 때까지의 맑디 맑은 성배에, 그런 의지를 가진 마력 덩어리같은 것은 혼입되어 있지 않았다. 파르데우스는, 먼 일가의 기억을 더듬어, 그 진흙의 정체를 즉시 이해한다. 동시에, 곧바로 그 『진흙』의 격리를 제안했다. 하지만, 격리나 처리, 혹은 정화하라는 명령이 내려지는 일은 없었다. 상층부나 협력자들은, 그 『진흙』에 흥미를 가졌던 것이다. 성배를 그 힘 째 오염시키고, 70년 이상 지난 현재에도, 새로운 성배를 오염시키는 힘을 지니길 계속하는 『인간의 악성』. 즉, 제 3차 성배전쟁에 있어서, 어떤 『복수자』를 구성하고 있던, 어디까지나 순수하며, 어디까지나 정체된 소망 그 자체에. 프란체스카가 자질이 있는 인간의 **내장의 틈** 속에서 수년 보관하길 계속했다던 그 『진흙』에 가장 흥미를 보였던 것은, 스쿠라디오 패밀리의 보스, 가르바롯소 스쿠라디오다. 그는 말했다. ---- 「버즈디롯이라면, 그 독소를 다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파르데우스는 당연히 반대했지만, 하필이면 소유자인 프란체스카가 그 제안을 『옳다』고 여겼기 때문에, 이야기가 까다로운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몸에 깃든 자는 모두 광기에 휩싸여, 진흙에 육체조차도 집어 삼켜져서 소멸해 간다. 하지만, 버즈디롯은 진흙이 몸에 깃들어도, 이전과 무엇도 변하지 않았다. 그것 뿐이랴, 스스로의 마력을 양분으로 삼아 서서히 그 진흙의 양을 늘려간다고 한다. 스쿠라디오 패밀리는 『스스로의 정신에 지배마법을 걸어, 광기를 지닌 채 진흙을 제어하는 버즈디롯의 마술사로서의 실력』이라고 높이 사고 있었지만, 파르데우스는 알고 있다. 확실히 버즈디롯은, 자신의 마술로 진흙을 제어하여, 배양하고 있을 것이라고. 진흙에 마음을 지배당하지 않도록, 남다른 노력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는 이해하고 있었다. 한 가지만큼은, 스쿠라디오 패밀리의 상찬에 착각이 있다는 것을. 그는 제정신을 유지한 채 진흙을 제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버즈디롯이라는 이름의 남자는, 진흙을 그 몸에 깃들게 한 것보다도 한참 전에, 혹은 처음부터, 인간으로서는 진작에 미쳐있었다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8 「글쎄다, 어떨까나. 보이는대로 죽어있는 모양이다만, 네놈은 짐과 계약으로 이어져있지. 짐이 저 진흙으로 수육하는 바람에, 네놈은 네놈대로 무언가의 부조리에 얽혀버린 것일지도 모르지.」 결과적으로 길가메쉬를 침식하지 못했던 검은 진흙은, 이전에 서번트 아쳐로서 마스터와 선이 이어져있던 마력공급의 경로(Path)를 거슬러올라, 코토미네 키레의 육체까지 도달했던 것이다. 그리고 심장을 대신하는 생명력의 공급원이 되어, 키레의 부상을 치유하여 소생시켰다. 다시말해 지금의 키레는 사실상, 『이 세계의 모든 악(앙그라 마이뉴)』으로부터의 마력공급을 통해 존명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9 그는 세이버에게 파괴하라고 지시해야만할 대상을 잘못 짚은 것이다.『약속된 승리의 검』으로 태워없애야만 했던 것은 하늘 위의 구멍 쪽이었다. 분명, 『구멍』을 통한 제어를 잃어버림으로써, 검은 태양은 용해되기 시작하고 천천히 사그라들어간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구멍 반대쪽에서 흘러넘치는 검은 진흙을 막는다는 것은, 이젠 어떻게해도 불가능했다. (중략) 그리고, 살육이 시작되었다. 편안히 잠에 빠져있던 사람들의 생명을 냄새맡은 죽음의 진흙이, 작렬하는 저주가 되어 그 머리맡을 덮쳐든다. 집을 태우고, 뜰을 태우며, 잠든 자도, 눈뜨고 도망치려던 자도 구분없이 태워없애며—— 대성배의 안쪽에서 60년을 기다려왔던 그것은, 그 잠시동안의 해방에 환희작약하기라도 하는 듯이, 그 손에 닿은 모든 생명을 남김없이 죽여갔다. 후일 판명된 그 수는, 대강 500명 남짓. 불타 무너진 건물은 실로 134채. 이후에도 끝내 그 원인이 해명되지 않은 대재해는, 오래도록 후유키 시민의 기억에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0 하지만, 그것은 어제까지의 이야기. 못은, 이미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붉은 인광. 검고 탁한 타르의 바다. ----그리고---- 중천에 뚫린『구멍』과, 높이 받들어 올려진 소녀의 모습.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1 그리고. 긴 사면에서 간신히 평탄한 지면에 나온 순간, 그것이, 우리들을 맞이했다.「뭐지, 이건」육괴가, 꿈틀대고 있다. 못의 중앙에 자리 잡은 그것은, 질컥질컥 검은 혈액을 흘리면서, 구원을 바라듯이 준동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크기인 건지. 부도(浮島) 정도로 펼쳐진 육괴는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맑았던 못의 물은, 지금에는 콜타르처럼 탁해지고, 끈적거리고 있었다.「거짓말이지, 저게, 성배라는 거야」직시하는 걸 견디지 못하고 시선을 돌린다. 산림에 들어차 있던 공기는 저것의 호흡이다. 끝없이 차는 마력은 육괴를 파열시키고, 검은 혈액이 되어 못을 오염시켜 간다. 그 혈액은 무색의 마력 같은 것이 아니다. 검은 그것은, 시각화된 저주였다.「크, 윽」 검은 진흙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오한이 인다. 망막에서 침입한 저주는, 뇌에 단 한 마디, 죽어 라고만, 명해 온다. 「이렇다고는 못 들었는데. 저런 거, 어떻게」멎게 하라는 거지.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2 제4차 성배 전쟁에서, 길가메시는 대성배로부터 유출한 검은 진흙을 전신에 받았다. 통상이면, 광사(狂死)하거나 즉석에서 흡수되어 버렸을 것이다.그러나, 그는 다름아닌 영웅왕. 그 악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진흙에 의해서 수육 해, 현세에 귀환했다. 이 수육에 의해, 길가메시는 마력을 소비하지 않고 현계가 가능해졌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3 저것이 극대의 저주인 것은 세이버도 안다. 분명히 마력다발로서는 파격적이며, 저 정도의 저장이 있다면 어떤 마술이라도 쓸 수 있다. ……아마도 캐스터라면, 그야말로 불가능은 없어지겠지. 하지만, 그것은 양날의 검이다. 저것은 사람을 저주하기만 하는 것. 저런 것을 뒤집어 쓰면, 아무리 영령이라고 해도 자신을 잃고 만다. 「…………」그걸로, 깨달았다. 눈앞의 서번트. 인류 최고의 영웅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기사는, 10년 전 그 오탁에 삼켜졌다. (중략) 세이버도 단언할 수 있다. 어떠한 서번트라고 해도, 저 극대의 저주를 뒤집어 쓰고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는, 이 남자 이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4 진흙이 물보라를 튀기며 파열한다. 스스로의 원한의 총량을 가지고서도, 끝내 소화해내지 못한 이물. 그 압도적인 자아의 형태를 도로 토해낸다. 그리하여 그는, 불타오르는 폐허 속에서 다시금 대지에 발을 디뎠다. 황금율의 균형을 갖춘 완벽한 육체는, 더 이상 서번트로서의 영체가 아니라, 현세의 살로 이루어진 진정한 실체다. 온갖 생명을 부정하는 진흙이, 자기 속에 섞여들어온 불순물을 결정화시켜 파기한 결과, 저 영웅왕은 마침내 수육을 이루고 현세에 귀환한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5 「미쳐있는 것처럼 보여도 중심은 여전히 제정신인가. 그 진흙도, 저것의 혼까지는 오염시킬 수 없었다고 보이는군」영웅왕 길가메쉬. 황금의 서번트는, 이 시점에서 최강의 존재다. 그건 자타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게임 마스터인 코토미네 자신이 그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무가치한 것은 있으나, 무의미한 것 따위 없지. ……주의해라, 영웅왕. 너에게 패배를 주는 것이 있다고 하면, 그건 그 한 점뿐이겠지」독백은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다. 붉은 빛에 비춰진 신부는, 미래를 응시하는 예언자인 듯도 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6 진흙이 물보라를 튀기며 파열한다. 스스로의 원한의 총량을 가지고서도, 끝내 소화해내지 못한 이물. 그 압도적인 자아의 형태를 도로 토해낸다. 그리하여 그는, 불타오르는 폐허 속에서 다시금 대지에 발을 디뎠다. 황금율의 균형을 갖춘 완벽한 육체는, 더 이상 서번트로서의 영체가 아니라, 현세의 살로 이루어진 진정한 실체다. 온갖 생명을 부정하는 진흙이, 자기 속에 섞여들어온 불순물을 결정화시켜 파기한 결과, 저 영웅왕은 마침내 수육을 이루고 현세에 귀환한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7 아쳐 자신은, 다시 이 시대에 군림하라라고 하는 천의를 확신한 것 같지만, 혹은 그의 상태가 성배의 존재 이유와 합쳐져, 다음 번을 위해서 온존 시켰을지도 모른다. 아쳐는 기왓조각과 돌아래로부터 키레이를 파내, 그의 아래에서 몸을 의지한다.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 2권의 내용

*18 「……흥. 10년 전이다, 세이버. 한 발짝만 더 가면 성배를 손에 넣는 때, 이 몸은 너에게 저지당했지. 성배는 성검에 의해 양단되고, 넘쳐흘러 떨어진 것은 불꽃이 되어 거리를 깡그리 태웠다. 성배의 바로 아래에 있었던 이 몸은, 당연히 그 분류를 한 몸에 뒤집어 쓴 거지」「그 때 성배의 정체를 알았지. 진실로 하찮다. 하찮지만, 용도는 있지. 수많은 병기 중에서도 그것 정도로 살인에 특화된 것은 없을 거다. 그건 그 상태로 충분하다. 만능의 가마 따위로 만들 필요는 없지」「병기 성배가, 서번트를 가지고 만들어낸 것이 병기라고 하는 건가, 아쳐」「본디 우리들도 역시 병기잖나. 그건 그걸 끝까지 추구한 것에 지나지 않아. 성배라는 것은 지옥의 문. 한 번 열리면, 안에서는 56억이나 되는 저주가 넘쳐난다. 코토미네는 말 안 했었나? 성배의 이름은 “이 세상 모든 악( 앙그라?마이뉴 )”. 그 이름대로, 모든 인간을 먹어 치우는 종말의 진흙이라고」(중략) 「”이 세상 모든 악”이라는 게 뭔지는 모른다. 허나 마침 잘 됐잖나? 모든 인간에게 동등하게 떨어지는 죽음의 벌. 사람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죽이는 끝없는 어둠. 본래 이 몸이 해야 할 일을 맡기기에는 어울리는 사냥개다」-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9 나스 : 그것과는 다른 이야기로, 수육한 길의 마력은 어중간한 사쿠라에게 상정외의 거대한 마력을 수중에 제공한 것이 되어, 그때까지 어떻게든 자신을 유지해 온 사쿠라를 망가뜨려 갑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20 ---무서울 정도의 살의. 눈에 보이는 것, 그 전부를 죽이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겠다는 살의를 내뿜는 채로, 황금의 기사는, 아무 말 없이 이곳에서 떠나갔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1 금색 머리카락이 나부낀다. 길가메쉬는 불길이 없는 테라스로 걸어간다. 「되찾고 싶으면 빨리 해라. 여하튼 이번 성배는 급조인 결함품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에 든 게 전부 넘쳐버리지……!」 억누른 웃음이 울린다. 그리고, 녀석은 불타는 성에서 떠났다. 로비에는 불똥이 춤추기 시작하고, 천장은 시시각각 붉게 물들어 간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2 나스 : 사쿠라 루트에서 길이 어이없이 진 것은 방심했기 때문입니다. 자만하지 않고서야 뭐가 왕이냐이고. 그리고 최대의 원인은 상성의 문제로군요. 길이 서번트에게는 무적을 자랑하는 "영령 살해자"인 것처럼, 흑화한 사쿠라도 서번트를 흡수하는 "영령 포식자"이니까요. / 타케우치 : 그렇지만 말이야, 길은 수육했으니까 정확히는 서번트가 아니지 않아? / 나스 : 수육했어도, 성배의 시스템으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이상, 성배 그 자체인 흑사쿠라에게는 저항할 수 없어. 그것과 별개의 이야기로, 수육한 길의 마력은 어지간한게 아니라서, 사쿠라 루트에서 상정 밖의 거대한 마력을 거두어들인 것이라, 그때까지 어떻게든 자신을 유지해왔던 사쿠라가 둑이 무너진 것처럼 망가져갑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23 「……아쳐. 저 녀석, 인간?」「글쎄. 실체는 있으니까 인간이겠지. 최소한 서번트는 아니야」「……그렇지. 마스터도 아니고, 그냥 그런 쪽 다툼인가」- 페이트 루트의 프롤로그의 내용

*24 코토미네는. 등뒤의 폭포에 손을 높이 들어올렸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저건, 눈에 보일 정도의 농밀한『저주』다. 인간을 부수는 것에만 특화된 마력다발이라고 해도 좋다. 거기에는 가공할 여지는 없고, 모양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다. 저 진흙에 닿은 인간은 전신을『저주』라고 하는 마력에 오염되어, 소화되듯이 녹아간다. 그 과정. 죽음에 이르는 중에 고통과 공포는 마력으로서 잔류하고, 다음『저주』가 되어 살아있는 인간을 계속 원한다. 즉, 닿으면 죽는다. 몸 안에 침식한 저 진흙을 긁어내지 않는 한, 닿은 자는 죽음에 이른다. ……그런 독의 원천인 저 폭포에 손을 대고, 여전히 신부는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중략) 「지금 그 빛인가. 너라면 알지 않겠느냐. 저것은 극대의 저주다. 코토미네가 성배에서 직접 불러낸 것이겠지. 성배의 안에는 이 세상 전부를 저주한다, 라는 것이 있다는 것 같으니. 아까부터 보이고 있는 저 오탁은 말이지, 성배에서 흘러나온 찌꺼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 본체를 꺼낸 거지. 네 마스터도, 이미 이 세상에는 없을 게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25 멈추는 것 따위 용납하지 않는다, 하고 무수한 진흙이 내리쳐졌다.「큭----!」턱을 들고, 아슬아슬하게 진흙을 피한다. ……진흙 자체는,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세이버의 죽도에 비하면 느리고, 바보 같이 정직하게 노린 곳에 밖에 오지 않기에, 피하는 건 간단하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뿐일 때 이야기. 수십이나 되는 진흙, 피한 순간에 등에 떨어져오는 것까지는 완전히 대처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고, 그 틈에도 조금씩 몸은 진흙으로 더럽혀져 간다.「하, 윽, 이이게----!」 쉴 틈이 없다. 이런 상태론 투영 따위 할 수 없다. 처음부터 무기를 이미지하는 "투영"은, 아무리 짧아도 1분에 가까운 정신집중이 필요하다. 그런 틈을 보였다가는, 나는 진작에 뼈만 남아있을 거다.「헉---헉, 헉, 헉, 아----!」 몸 여기저기지 못하고 진흙을 맞은 곳은, 감각을 잃고 있었다. 아픔도 없는 게 유일한 위안이지만, 이게 전신에 이르렀을 때, 나는 자신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되겠지. 그렇게 되면 끝이고, 무엇보다---그 무렵에는 저것에 녹아서, 뼈조차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중략) ……진흙이 붙은 살갗이 뜨겁다. 지끈, 하고 모공에서 조금씩 유산이 흘러 들어오고 있는 듯 하다. 거기에 이를 악물고 견디며, 오른발의 상태를 확인했다. ……결과는 검정. 감각도 없을 뿐더러 움직이지도 않는다. 몸을 검게 물들인 진흙을 몸 밖으로 꺼내던지, 마력을 흘려 넣어서, 응고된 혈액을 모조리 쏟아버릴 수 밖에 없다. ……어느 쪽이든, 움직인 그 순간 오른발 근육은 전부 단선되겠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6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저건, 눈에 보일 정도의 농밀한『저주』다. 인간을 부수는 것에만 특화된 마력다발이라고 해도 좋다. 거기에는 가공할 여지는 없고, 모양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다. 저 진흙에 닿은 인간은 전신을『저주』라고 하는 마력에 오염되어, 소화되듯이 녹아간다. 그 과정. 죽음에 이르는 중에 고통과 공포는 마력으로서 잔류하고, 다음『저주』가 되어 살아있는 인간을 계속 원한다. 즉, 닿으면 죽는다. 몸 안에 침식한 저 진흙을 긁어내지 않는 한, 닿은 자는 죽음에 이른다. ……그런 독의 원천인 저 폭포에 손을 대고, 여전히 신부는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상이다. 키리츠구와 같은 말로를 걸어라」손에 든 검은 어둠.그것이 지금까지의 것과는 종류가 다르다, 라고 직감하고--- 세계에, 격렬한 섬광이 덮쳐왔다. 그것이 경내에서 닿은 세이버의 보구의 빛이라고 이해했을 때---- 「--- "앙그라 마이뉴(이 세상 모든 악)" ---」신부의 말이, 세계를 한 순간에 검정으로 물들여 바꾸었다. (중략) 「지금 그 빛인가. 너라면 알지 않겠느냐. 저것은 극대의 저주다. 코토미네가 성배에서 직접 불러낸 것이겠지. 성배의 안에는 이 세상 전부를 저주한다, 라는 것이 있다는 것 같으니. 아까부터 보이고 있는 저 오탁은 말이지, 성배에서 흘러나온 찌꺼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 본체를 꺼낸 거지. 네 마스터도, 이미 이 세상에는 없을 게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7 답답하게 숨을 삼킨 것은, 토오사카 린이었다. 바닥에는 피가 흘러나와간다. 똑똑 소리를 내는 그것은, 높은 곳에서부터. 쓰러진 소녀를 내려다보는, 신부의 가슴에서 흐르고 있었다. 「으」 엄청날 정도의 혈액이, 식도를 역류한다. 가슴에 뚫린 구멍은 틀림없이 치명상. 등뒤에서 단번에 찌른 그것은, “뚫는 것”이라고 칭해지는 저주의 창이 틀림없다. 신부에게는 아무런 감정도 없다. 입술을 피로 적신 채, 등뒤에 서 있는 랜서에게 시선을 던졌다.「랜서, 네놈」「……안 됐구만, 코토미네. 이 정도로 뒈지면 말이지, 나는 영웅 따위 못 됐다구」비웃음에 가득 찬 목소리는, 누가 어떻게 봐도 허세다. 랜서에게는 생기 따위 미진도 없다. 심장은 없고, 육체는 지금에라도 소멸되려고 하고 있다. 마창이 뽑힌다. 신부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쓰러져, 절명했다. 아무리 마술을 궁구하고, 하늘의 가호를 얻었다고 해도 필경은 인간. 저주의 창으로 가슴을 뚫리고 살아 있을 도리는 없다. - 무힌의 검제 루트의 내용

*28 "으————커…………!" 굴러 떨어진다. 입에서 선혈을 뿜으면서, 코토미네 키레는 무너졌다. "우…………!" 멈추지 않는다. 토혈은 전혀 멈추지 않고, 호흡을 하려 해도 폐를 움직일 때마다, 혈액이 목에서 토해진다. "어때요, 심장을 콱 잡힌 감상은. 어디에 있어도, 당신의 목숨은 제 손 위라고요?" "으————, 크————!" "신부 씨. 당신은 이미, 10년 전에 죽어 있었어요.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심장을 맞고 죽었던 거죠. 그래도 살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당신은 저……에에, 누구였지. 뭐, 이름 같은 거 상관없죠. 그 금색 사람이 성배의 내용물을 뒤집어 써서, 우선 그것과 이어졌죠. 하지만 그 사람은 오염시킬 수 없어서, 그건 마스터인 당신에게 흘러 들어갔죠? 그렇게 당신은 소생했어요. 어벤저…… “이 세상 모든 악”으로부터 마력을 공급 받는 걸 통해, 목숨을 건진 거죠" "후————그런가. 그럼, 지금 그건" "네. 당신은 앙그라마이뉴와 이어져 있어요. 하지만 앙그라마이뉴는 이제 저잖아요? ————그러니까, 부숴준 거에요. 지금까지 당신을 살리고 있었던 검은 심장을 부쉈어요. 원하신다면 내장도 부숴드릴까요? 제 손은,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그 안에 든 것을 끌어낼 수 있으니까" 소녀의 손이 올라간다. 원하신다면, 이라니 말은 좋다. 소녀에겐 신부를 살려서 돌려보낼 생각은 없다. 신부가 아무리 구해달라고 빌어도 웃으며 죽일 것이다. 그 안에 든 것, 지금까지 살아남아왔던 일시적인 생명을 돌려받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내용

*29 Q. 어째서 찔린 것만으로 신부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버린 걸까요.... HF에선 멀쩡히 뛰어다녔었지요. / 나스: 랜서의 게이 볼그에 의한 내부 파괴와, 진흙 심장을 쥐어 으깼을 뿐인 ■씨를 똑같이 보지 말라고. / 타케우치: 전승에 따르면, 게이 볼그는 찔린다면 사방팔방으로 가시가 뻗어나가 상대를 내부에서 꼬챙이형으로 만들어버린다나? / 나스: 응. 그러한 「사방팔방 가시 투성이」이라는 전승도 있어. 그 부근에 대한 보완으로, 게이 볼그로 가슴을 찔린 자에게는 붉은 가시의 저주가 뻗어나갔었죠. / 타케우치: 어라, 독같은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주에 의한 내부파괴였던 건가....!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박스2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30 Q : 코토미네는 얼마나 강한가 / 나스 : 그건 우로부치 겐한테 물어 보라고(웃음). / 타케우치 : 근데 본편 코토미네는 성배의 진흙을 뒤집어 써서 육체는 'Zero'시절보다 훨씬 쇠약하지? / 나스 : 그렇게 죽은 사람이 10년 뒤에도 살아있다니 굉장하지.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31 이전에 『마술사 킬러』 등의 별명으로 악명을 떨치던 무렵의 키리츠구라면, 어쩌면 극한의 숲의 결계를 돌파하고, 성 안의 딸이 있는 곳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계의 모든 악』과 접촉하게 되면서 키리츠구를 갉아먹는 저주는, 죽을병이나 마찬가지로 키리츠구의 육체를 쇠약하게 만들었다. 손발은 깡마르고 눈은 침침해졌으며, 마술회로는 8할 분의 기능을 잃어 이미 반쯤은 병자나 마찬가지인 키리츠구로서는, 결계의 기점을 찾아내는 것은 바랄 수도 없어, 그저 동사하기 직전까지 눈보라 속을 방황하며 걸어다니는 것이 고작인 상태였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2 「그런가. 그렇다면, 남은 건 성배의 내용물을 쓸 수 밖에 없겠군. ---간단하다. 네가 진실로 세이버를 사람으로 살게 하고 싶다면, 세이버에게 성배를 마시게 하면 된다」 내 반발 따위 예측하고 있었던 것인지. 신부의 눈은, 처음부터 이 결론에 도달하고 싶었다, 라고 고하고 있었다.「---그건, 성배로 나의 소원을, 이루라는 거냐」「아니. 그건 네 소원과는 관계가 없다. 성배의 내용물은 그런 것이다. 린한테서 듣지 않았나? 서번트는 잔에 차 있는 물을 마시는 것에 의해, 현세에서 두 번째의 생을 얻는 것이라고. 물론, 그건 이 시대의 패밀리어로서의 입장을 확립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말이지. 육체는 여전히 서번트인 채지만, 마스터만 살아있다면 이 세계에 머무를 수 있게 된다」「----하지만, 그건」 결국, 아무런 해결도 못 되지 않은가. 아무리 이 세상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서번트인 채여서는 의미가 없다. 마스터로부터의 마력제공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그렇게 오래 이 세상에 머물러도, 죽어버리면 또 그 언덕으로 돌아갈 뿐이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3 저주. 손에 잡힐 정도로 된 “타인에의 악의”는 학질 같다. 닿으면 발병한다. 신경을 침범하고 체력을 뺏고 뇌를 삶는 그것은, 한 발짝 걸은 시점에서 치명적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두 발짝에 움직임이 멈추고, 부육에 쓰러진다. 그 뒤 어떻게 되는가 따위 알 수 없다. 질식사하는지, 자신도 부육의 일부가 되는가 따위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 건, 이미 40도를 넘는 머리로 상상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크아, 이, 게」 멈출 것 같은 발, 비틀거릴 것 같은 몸을 필사적으로 버티고, 앞으로 나아간다. ……린도 역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부육에 뛰어든 것이 아니다. 나머지 둘 밖에 없는 애지중지하는 보석을 삼켜서, 모은 마력 전부를 방어막에 충당하고 있다. 이 저주가 순수한 마력이 결정화한 것이라면, 단순히 강한 마력을 두르고 있으면 튕겨낼 수 있을 터. 「크, 안, 좋」 ……시계가 일그러진다. 그 예상은 옳았지만, 규모가 달랐다. 삼킨 보석 따위 종이도 못 된다. 이건 인간이 대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안에서『빼앗기는 걸 면하는』인간 따위 있을 수 없다. ……여기서는, 그저. 자신의, 자신에 대한 강함만이, 살아남는 지주였다.「뜨거 아아, 정말……이렇다면, 불바다에 뛰어드는 쪽이, 시원한, 데」실제로, 보석에 지켜지는 그녀라면, 불바다에 뛰어들어도 지장은 없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4 그렇다고 한다면, 버즈디롯의 대량의 마력은, 그 마력결정으로부터 끄집어 낸다는 것이 된다. 이 결정은 마력이 저장된 전지와 같은 것이지만, 마술사나 서번트의 체내 마력[오드]의 최저 수준을 끌어올리거나 급회복시키는 것은 아니다. 마술을 행사할 때에, 그 마력을 외부로부터 추가하는 형태로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버즈디롯은 그 마력을 한 번 『진흙』으로 오염시키는 것으로 체내에 거두어들여, 그대로 패스를 연결한 서번트에게로 흘러들어가게 하는 비기를 사용하고 있다. 통상이라면 뇌수까지 그 비틀린 마력에 오염되어, 발광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방법이지만, 버즈디롯은 『지배』의 마술을 자신에게 중첩시키는 것으로 제정신을 유지하면서, 고통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 검은 마력을 다루길 계속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5 그대로 지하공방의 통로를 나아가자, 한층 광대한 공간에 당도했다. 알케이데스가 소환된 장소보다도 아득히 넓고, 지상의 공장이 그대로 지하에 내려온 것만 같은 공간이다. 그리고, 알케이데스는 봤다. 기묘한 기계나 그것에 이어지는 원주형의 수조가 무수하게 늘어서 있고, 그 구획의 중앙에, 소환진을 그대로 현대의 기계기술로 만들어낸 것만 같은 분위기의 설비가 있는 것을. 게다가 그 방의 한 모퉁이에, 성의 보물고라고 착각할 정도의 반짝임을 보이는 작은 산더미가 있다는 것도. 투명한 결정의 덩어리가, 마치 보석의 산처럼 방 속에 쌓아 올려져 있다. 「저것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자, 버즈디롯의 부하들이 뭔가의 작업을 시작하고 ---- 수조 속에 떠있던 인간 형태의 덩어리가 거품이 되어 사라져 가고, 대신에 중앙의 장치 위에, 야구공 크기의 마력결정이 출현했다. 「..... 제물인가」모든 것을 이해한 알케이데스의 말에, 버즈디롯은 담담하게 말한다.「아트람 갈리아스타라는 남자가 개발했던 시스템을, 스쿠라디오 패밀리가 빼앗아, 개량한 것이다. 아트람이라는 남자는 이러한 것의 개발에 관해서는 천재였지만, 마술사로서의 기량은 뒤떨어졌으니까 말이야. 효율을 향상시키기 전에, 후유키의 전쟁에서 간단히 죽어버린 듯 하다」「과연, 네놈이 나에게 흘러들어 오게 한 것은, 인간의 목숨을 희생으로 삼은 마력인가」「스쿠라디오 패밀리는 적대하는 상대가 부족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희생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면, 나를 이 곳에서 교살할 텐가?」사신이라는 것보다도, 죽음 그 자체를 상기시키는 눈으로 묻는 버즈디롯에게, 알케이데스는 단박에 고개를 저었다.「올림포스의 폭군들에게 복수하기 전에는,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설령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나의 목숨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그리고, 전신에서 검붉은 마력을 드러내면서, 신들에게의 원망의 말을 입에 담는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6 버즈디롯이 영령과 뭔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남자들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은 존재와, 자신들의 지배자인 남자의 대화. 간신히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을 때에는, 영령이 그 얼굴을 어둡게 하고 있었다. 명확하게 불쾌해하는 영령을 앞에 두고, 그들의 상사인 버즈디롯은 무표정인 채로 묻는다. 「어떻게 된 거냐? 질문에 대답해라」「......」「나는,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린아이를 그 손으로 죽일 수 있나?**】라고 물었다고」「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것을 명하는 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 자가 나의 적이다」표정을 지운 영령의 입에서, 위압적인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를..... 시험하고 있는 것인가?」말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압력이 바람이 되어 지하공방을 달려 나간다. 마력과도 다른 순수한 위압,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것을 정통으로 뒤집어쓰는 것만으로 목숨을 잃어도 어쩔 수 없을 정도의 위압적인 기척이 마술사들의 사지에서 자유를 빼앗았다. 「나의 출신을 안 상태에서의 말이라고 한다면..... 목숨을 건 말이라고 판단하도록 하지」 그러한 압력과 동시에 내뱉어진 말은, 그 장소에 있었을 뿐인 마술사로서 본다면 사형선고와도 가깝게 들려서, 자신들은 버즈디롯에게 말려들어 살해당한다고 각오한다. 그럼에도, 마음 속에 떠오르는 것은 상사에 대한 증오가 아니라, 체념이 뒤섞인 경외심이었지만. 그러자, 그 상사는, 공간 째 때려 부수려고 하는 압력을 앞에 두고, 눈썹 하나 움직이지 않고, 인간과는 동떨어진 눈빛으로 상대를 되려 노려보면서 대답했다. 「당연하지. 나의 목숨은 훨씬 전에 버렸다」그리고, 왼손을 치켜들면서 그 손등의 문양을 빛나게 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7 「---- 『겉바르지 마라』」「뭣......」영웅이 목소리를 높인 것과 동시에 버즈디롯의 령주 중 1획이 빛나고 ---- 그 농밀한 마력이, 영웅의 뇌수에 침식해온다. ---- 바보같은. 영웅의 마력은, 과거의 성배전쟁을 포함하더라도 톱클래스의 수치이며, 신대의 마녀들이라면 몰라도, 현대의 마술사로부터의 정신간섭따위 받을 리가 없었다. 하지만, 령주를 통해서라고는 해도, 눈앞의 마술사의 『무언가』가 격하게 뇌수를 흔들리게 하기 시작했다. 일찍이, 영웅은 그것과 비슷한 감촉을 경험했던 일을 떠올렸다. 자신보다 더욱 상위의 존재로부터 파고들어진, **심연의 저주**. 그것과 동질의 무언가가, 눈 앞의 남자로부터 자신에게로 방출되고 있었다. 「네놈..... 무엇을....」「죄도 후회도 숨길 필요는 없다. 네놈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치부를 드러내라. 나는 그 모든 것을 확인하겠다」무표정인 채, 지옥의 밑바닥에서 울리는 듯한 목소리로 영웅에 『유혹』의 말을 던지는 버즈디롯. 「내가 필요한 것은 영웅으로서의 네놈의 힘이 아니다. 목적을 위해서 온갖 수단에 손을 물들이는 그 탐욕이다. 설령 당도한 것이 고결한 길이라고 해도, 악랄한 수단을 주저하지 않고 선택하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망집이다」 움직임을 멈춘 영령에게 그렇게 속삭이면서, 버즈디롯은 다시 한 번 왼손을 높이 든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8 「거듭해서 령주로써 명한다 ---- 『네놈이 보아온 【인간들】을 떠올려라』」그 말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어쩌면 저주적인 의도가 깔려 있던 것일까. 영웅의 귓불을 흔들리게 한 그 명령은, 역시 마력의 덩어리가 된 령주를 뇌수의 저 깊은 곳에 스며들게 했다. 시야가 명멸하고, 그 짬짬이, 영웅이 생전 만났던 다양한 인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 중에는 먼 신의 혈통을 이은 자 같은 것도 있었지만, 그의 앞에는 마찬가지로 【그저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 겁쟁이라고 써놓은 듯한 폭군이, 기겁하면서 울부짖고 있었다. ----【알았어! 칭찬해주도록 하지! 왕의 이름으로 네놈을 칭송한다!】----【그, 그러니까, 그 이상 나에게 가까이 오지마라, 괴물녀석!】 교만한 태도가 특징적인, 금발의 남자 말했다. ----【과연, 그대가 『 』인가】----【굉장해, 부러울 정도야! 확실히 소문대로의 괴물이다!】----【안심하길 바래. 나는 그대를 우대하며, 사용해보이도록 하지】----【나..... 나와 함께 있을 때만큼은, 그대는 괴물이 아니게 된다고】----【미래의 왕을 지키는, 대영웅이다】사랑했던 여자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기 직전에 말했다. ----【당신은, 무엇도 나쁘지 않아】----【그러니까, 부디 세계를 원망하지말아줘】----【자신의 혈통을 증오하지말아줘】----【당신은 강하니까, 분명 할 수 있어】 ----【나로서는, 불가능했어】목이 비틀어 꺾여 화염 속에 처넣어지기 직전, 적병의 남자였을 터인 그것은 말했다. ----【아버ㅈ.......】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9 「---- 『지상의 옷[인간의 본질]을..... 받아들여라』」버즈디롯 본인을 제외하고, 공방 안에 있던 자들 전부가 『그것』을 봤다. 령주가 모두 소비된 버즈디롯의 왼쪽 손목. 그 소맷부리에서, 령주와는 다른 검붉은 타투가 엿보이며 ---- 꺼림칙한 생물마냥 꿈틀거리기 시작했던 순간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0 만난 순서같은 것은 관계없이, 겹겹이, 겹겹이, 사람의 모습이 차례차례 겹쳐지고 사라져간다. 그것에 호응하는 것마냥, 령주를 통해서 심상치않은 양의 마력이 주입되어 왔다. ---- 바보, 같은. ---- 이 시대의 인간이 가질만한 마력 양이 아니야! ---- 그야말로, 우리들 시대의...... 마녀와 같은....... 희대의 대영웅이, 조용히 그 장소에서 무릎을 꿇는다. (중략) 「**거듭해서 령주로써 명한다** ----」 그 말에, 이번에야말로 지하공방의 마술사들이 얼어붙었다. 령주를, 소환과 동시에 3획 전부 소비한다. 성배전쟁을 알고 있다면, 어린애라도 하지 않을 법한 우행에 착수하려고 하는 상사를 앞에 두고, 마술사들은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죽음을 각오했다. 한편으로, 불려진 영령도, 자신에게 침식되어오는 마력을 억누르면서 각오를 다진다. ---- 이 마술사는, 위험하다. 그는, 버즈디롯이 최후의 령주를 소비하는 것을 우행이라고는 보지 않았다. 표정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 마술사는, 목숨을 걸고 있다고 ---- 존재 전부를 천칭에 걸고, 영령인 자신을 다른 무언가로 변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눈치챘기 때문이다. ---- 최후의 령주로 명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해도, 이 남자만큼은 배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영령도, 스스로를 침식하는 힘의 정체에 관해서는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성배전쟁에 불려진 다른 영령들에게까지 이 침식이 파급될 것이다. 자신의 안쪽에서 샘솟음치는 『생전으로부터의 저주』를 필사적으로 억제하면서도, 대영웅은 더욱더 고결했던 것이다. ---- 내가 멈추지 않으면 안 된다. ---- 이 시대에 발호하는, 사악한 폭군을. 통상의 서번트라면 진작에 발광했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정신오염이 진행되는 중, 그럼에도 이 대영웅은, 스스로의 보신이 아니라, 아직 만난 일조차 없는 다른 영령이나, 이 시대에 살아가는 자들을 위해서 손을 뻗는다. 악랄하다고 말하더라도 상관없다. 마스터에게 손을 댄 미친 영령이라고 불리더라도 상관없다. 영웅 중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남자가, 스스로의 명예조차 내팽개치고, 아직 보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서, 눈앞의 마술사를 처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결의했다. 그리고, 모든 정신오염을 뿌리치고, 마술사의 목으로 손이 닿으려고 하는 그 순간 ---- 영웅의 고결함을 조소하는 것마냥, 버즈디롯의 최후의 령주가 소비된다. 「---- 『지상의 옷[인간의 본질]을..... 받아들여라』」버즈디롯 본인을 제외하고, 공방 안에 있던 자들 전부가 『그것』을 봤다. 령주가 모두 소비된 버즈디롯의 왼쪽 손목. 그 소맷부리에서, 령주와는 다른 검붉은 타투가 엿보이며 ---- 꺼림칙한 생물마냥 꿈틀거리기 시작했던 순간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1 그것은, 이상한 광경이었다. 령주의 마력과 동시에 흘러든 검붉은 무언가가, 영령의 신체를 침식해간다. 대항하듯이 영령이 마력을 방출하여, 공방에 펼쳐져있던 결계의 반 이상이 날아갔다. 처리되지 않은 마력에 맞아, 마술사들 중 몇 명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간다. 버즈디롯은 그 마력의 분류에 몸을 쬐이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영령을 노려보길 계속했다. 「**녀석들**이 부정했던 것을, 축복하고, 찬양하고, 사랑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말이야」 영령에게 향해진 왼손에서는, 령주의 힘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축적된 마력도 방출된다. 시계탑에서는 이단으로 여겨지는 동야의 주술까지 이용하여, 스스로의 팔에서 자라나는 검붉은 『무언가』를 영령의 신체에 틀어박길 계속했다. 대마력의 벽에 주술로 틈을 만들어, 그곳에서 그림자처럼 꿈틀거리는 검붉은 『무언가』를 직접 침식시켜간다.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버즈디롯의 신체에서 방출되길 계속하는 마력의 총량은 통상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수치가 되어 있으며, 영령은 뭔가 트릭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파헤칠 여유는 없었다. 전신을 쥐어뜯는 것마냥 자신의 신체를 부둥켜 안으며, 영령은 자신의 죽음의 원인이 되었던 독의 괴로움을 떠올린다. 그것과는 다른 종류의 괴로움일 것이지만, 그의 본능이 그 독의 괴로움을 기억 속에서 끌어냈다. 본능이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흘러들어오는 힘이, 마찬가지 정도로 위험하는 것이라고. 말로 다할 수 없는 괴로움에 견뎌내면서도, 영령은 내외에서 자신을 움직이게 하려는 『충동』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려고도 했었지만 ---- 다음 순간, 버즈디롯이 보낸 『진흙』과, 스스로를 구성하는 업(業)의 하나로써 내포되어 있던 『저주』가 서로 뒤얽혀, 무릎을 꿇은 영령이 공간 그 자체를 흔들리게 하는 절규를 울려 퍼뜨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2 「「「「 ------------------------------------------------------ !! 」」」」 / 그 포효에 호응하는 형태로, 그의 신체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영령의 전신을 검붉은 진흙이 뒤덮는다고 생각했더니, 그 늠름하기 그지 없던 사지에서 근육이 없어져, 골격 그 자체가 위축된 것마냥, 신장 그 자체도 50센치 정도 줄어들어 있었다. 신체를 덮고 있던 『진흙』과 같은 무언가는 그대로 염료가 되어, 영웅의 살갗을 검붉게 물들인다. 그리고, 심장 부근에서 『진흙』과 뒤섞여있던 **다른 종류의 힘**이 하얀 염료가 되어, 마치 심장을 도려낸 상흔인 것마냥 방사형의 문양을 새겨간다. 동시에 영웅의 절규가 딱 그치고, 슥 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마냥 일어선다. 그런 영령에게, 버즈디롯은 왼손을 높이든 채 물었다. 「쓸데없는 것을 배제한 기분은 어떤가? 앞으로는, 그 진흙이 대신할 힘이 될 것이다」 「......」무언으로 이쪽으로 눈을 향해오는 영령에게, 버즈디롯이 담담하게 물었다. 「이미 패스는 이어져 있지만..... 이쪽에서 듣도록 하지」 몸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그럼에도 무릇 자신보다 머리 하나 높이는 되는 영령을 노려보면서. 「묻겠다, 네놈이 나의 서번트인가」 잠깐동안의 침묵을 거쳐, 영령이 대답을 했다.「...... 괜찮, 겠지」 그는 어깨에 걸쳐져 있던 천을 펼치더니, 머리에 그것을 뒤집어쓰고 스스로의 얼굴을 가려 숨긴다. (중략)「그렇다면, 너의 진명은 뭐라고 불러야 할려나. 본래의 존재방식과는 너무나도 변질되어 버렸지만..... 얼터너티브..... 『얼터』라고라도 부를까?」 그러자, 영령은 작게 고개를 흔들고, 자신의 진명을 입에 담았다. 소환되었을 때와는 정말이지 변질되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원점인 진명을. 「나의 이름은 ---------------------」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3 「나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서.... 나는 네놈을 이용한다. 그 가치가 없어진다면, 네놈의 모가지..... 이 손으로 비틀어주지」 기묘한 차림이 되었다고 생각했더니, 영령은 발광하고 있었다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지적인 말투로, 위험한 말을 입에 담는다. 그런 그에게, 버즈디롯은 역시 무표정인 채 물었다. 「어째서 얼굴을 숨기지?」 「..... 경계다. 두 번 다시, 『인간의 업』을 눈에 들어오지 않도록 말이지」「..... 아아, 그런가, 그 천은 『그것』의 가죽인가. 그것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면 문제 없다」 「그런 것이다...... 어쨌든, 이 얼굴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은 없다. 성배의 힘으로써, 나의 **꺼림칙한 이름**을 구축할 때까지는 말이야」 성배의 힘으로 『이름』을 지워 없앤다. 그런 기묘한 것을 말하는 영령에게, 버즈디롯은 흐음, 하고 턱에 손을 대면서 말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4 독사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일 없이, 복수의 궁병은 다음 화살을 활에 메긴다. 그의 팔에는, 히폴리테가 두른 것과 같은, 군신의 힘이 깃든 허리띠가 감겨있었다. 허나, 그 신의 힘은 지금은 검은 진흙에 감싸여, 예속된 것처럼 에너지만을 담담히 활과 화살에 보내온다. "이 저주는…… 내 몸에 잘 맞는군." 자신의 마력에 섞인 이질적인 마력. 세계의 모든 것을 저주하고, 원한을 외쳐대는 듯한 마력의 분류를 보고, 알케이데스가 홀로 중얼거린다. "무슨 연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전부 사소한 것." 어째선지 옛날부터 알고 있던 것 같은 저주 덩어리── 자신의 영기에서 배어나온 『칠흑의 진흙』의 본질인 『주춧돌』 그 자체에 이야기하듯 말을 자아낸다. "인간의 업을 얼마나 끓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에 대한 저주가 본질이겠지. ……지금은 그 힘, 나의 원한에 맞춰줘야겠다." 더욱 마력을 담으면서, 알케이데스는 활을 당긴다. 입가에서 검은 진흙과 함께 피가 흘러나왔다. 히드라의 독에 좀먹히고 있는 자신의 영기의 한계가 가깝다는 것을, 그는 잘 이해하고 있다. 생전에 자신을 자살로 몰아넣은 극독. 그것과 같은 독이 칠해진 화살을, 복수하는 자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이어서 쏜다. "나의 시체는, 넘겨주마." 마치 의지를 띠고 꿈틀대는 듯한 『진흙』에, 복수자는 마치 오랜 세월 함께 다닌 벗을 대하는 것처럼 미소짓는다. "신을 버리고, 인간으로 돌아온 이 몸을 마음껏 저주하거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5 「우리의 고향, 테르모돈의 평야에까지 공포와 존경의 노랫소리를 울려 퍼지게 했던, 신의 영광인 이름을 어디에 버린 것이냐! ■■.......」기세와 분노에 몸을 맡겨, 자신의 진명을 확정시키는 일이 되는 것에도 상관하지 않고, 상대의 이름을 외치려고 했던 여기병이었지만 ---- 「닥쳐라」 궁병이 내뱉은 한 마디로, 주위의 공기가 얼어붙었다. 동시에, 남자의 신체를 물들인 색과 같은 검붉은 그림자가 샘솟아나, 생물처럼 꿈틀거린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6 그렇게 말하면서 활의 시위에 메긴 화살에, 불길한 마력이 엉겨 붙는다. 아마추어 마술사, 혹은 단순한 일반인이라고 해도, 그 화살이 내뿜는 공기를 앞에 둔다면 눈치챌 것이다. 「싸움의 초장부터, 반신들을 두 명이나 쏘아 죽이는 것이 가능할 테니까 말이야」 변한 것은 화살의 질뿐만이 아니다. 자세 그 자체가, 지금까의 우뚝 서있는 것에 가까웠던 것이 아닌, 보다 자연스러운 것에 가까운 형태가 되어 있었다. 화살을 메긴 활도 축 늘어져 아래로 내려뜨려져 있고, 언뜻 본다면 『자세를 풀었다』라고 말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그렇지만, 그 상태에도 불구하고, 전신에서 뿜어지는 꺼림칙한 압력은 한편으로는 늘어났으며, 보통의 투사라면 본 순간 절망에도 가까운 공포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상대하는 것은 신기를 휘감은 여왕과, 황금의 반짝임에 감싸진 원초의 영웅왕. 두려움따위 조금도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왕을 앞에 두고, 궁병은 전신에서 검은 진흙과 같은 마력을 드러내 ----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7 말이 끝마치자마자, 그의 신체에서 샘솟는 진흙과 같은 마력이 그 전신을 감싸 ---- 숲의 설원에 허공과 같은 구명을 꿰뚫어내, 다음 순간에는 그 진흙조차도 사라져, 존재 그 자체를 이 장소에서 사라지게 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8 수상스러워하는 존의 눈 앞에, 알케이데스의 옆구리가 독에 좀먹혀, 칠흑의 상처가 되어 녹아가고 있었으나ㅡ 다음 순간, 그 칠흑의 독소가, 더욱 불길한 색을 띤 '진흙'에 삼켜졌다. "뭣......?!" 경관대나 플랫, 버서커들도 무심코 움직임을 멈춘다. 알케이데스의 전신에서 솟구친 그 '진흙'같은 마력 덩어리는, 히드라의 독을, '죽음' 그 자체를 삼키듯이 묶어, 그대로 상처 입구로 빨아들여갔다. "신의 옷을 뒤집어썼을 뿐인 나였다면, 괴로워한 끝에 안식을 얻었겠지." 늑골과 요골이 보일 정도로 녹아있던 독의 상처가 사라지고, 다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이 회복된 육체가 거기 있었다. "나의 영기가 비틀려지기 전이었다면, 지금의 생채기로 쓰러질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 이 독에 한해서, 무수한 명맥을 전부 좀먹혀버렸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ㅡ 말을 잃은 존 일행 앞에, 활을 들면서 말한다. "허나, 서로간에...... 불운했구나." 목소리에, 희미한 가 섞였다고 생각했더니, 즉시 그것은 분노로 반전한다. "12개의 목숨(대찬의 심장)을 잃고 있지만...... 사독으로는, 악한 진흙에 침식된 이 몸을 없앨 수는 없다고 알아둬라." 존 일행이 아닌, 자기 자신과, 끝 없는 '힘' 그 자체를 향한 분노를 실어서, 알케이데스는 저주같은 말을 내뱉었다. "이 더럽혀진 나의 피를...... 나의 혼이 감싼 복수의 불꽃을! 사독 정도로 끌 수 있을 것 같던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9 그리고, 천천히 돌아서서, 교회 반대편 가장자리에 내려선 궁병(복수자), 알케이데스에게 말했다. "가면이 벗겨졌느냐, 잡종." 상대가 몸에 휘감은 검붉은 마력을 본 길가메쉬는, 전혀 문제 없다고 말하기라도 하듯이 계속 말했다. "하는 김에 천을 벗는 것을 허락하마. 어떤 울상인지 봐주도록 하지." "...흘릴 눈물 따위, 진작에 말라버렸다. 신들(어리석은 자들)에게 미래를 빼앗긴, 그 날에 말이지." "그 대신 진흙을 눈에서 흘리는가. 제법 꼴사나운 걸 가져온 모양이구나. ......잡종의 망념으로 더렵혀진 진흙으로 나의 보물인 성배를 더럽힌 죄, 이 의식을 준비한놈들에게 갚아주도록 하지." 그 검붉은 마력의 정체를 간파한 것같은 언동을 한 뒤, 길가메쉬는 시험하듯 알케이데스에게 묻는다. "그래서, 어찌하겠느냐? 여력이 있는 동안 나를 치러 온 것은, 무례하지만 정답이라 하겠다만...... 그 정도의 부정, 내가 씻어내지 못하리라 생각했느냐?" "......강한 왕이여. 확실히 네놈이라면, 그 재물을 사용하면 부정따위 별 것도 아니겠지." 주위에 소용돌이치는 막대한 마력과는 대조적으로, 알케이데스는 기분나쁠 정도로 침착하게, 자연스럽게 서있었다. 스윽 하고 내린 양팔. 오른손으로 가볍게 쥔 활. 허나, 힘은 조금도 들어가지 않는 그 모든 사지가, 다음에는 상대의 목을 치는 칼날이 될 흉한 기척을 뿜고 있다. "허나...... 약한 전사여, 네놈을 도륙하는 건, 이 부정함 따위가 아니다." "호오?" "그 진흙에 가라앉은...... 시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0 "......알케이데스, 네놈...... 뭘 내포하고 있지? 그 『진흙』은 대체......" 오른손에 창을 쥔 채로 히폴리테가, 표정을 험악하게 만들면서 묻는다. 창의 끝은 알케이데스에게 찔려있는 채이므로, 자연스레 함께 달릴 수 밖에 없는 상태가 이어진다. 그 와중, 상대의 상처 입구에서 번져나오는 『진흙』을 보고 창을 뽑는 것을 한 순간 망설인 히폴리테의 배에, 알케이데스의 오른팔이 휘두르는 활이 꽂혔다. "그윽......!" 순간 군대의 신기를 흘려넣어 막았지만, 기세로 창이 뽑혀, 두 마리의 말은 다시 거리가 벌어진다. 알케이데스는, 창 끝이 빠진 뒤의 상처 부위가 진흙에 의해 채워지는 것을 확인하고, 태연하게 말했다. "......글쎄. 하지만, 지금의 나의 몸에 익숙해졌다는 것은── 이것은, 『사람』의 일부인 것이겠지." 다음 순간── 상처구에서 흘러나온 진흙의 일부가 급격히 증폭해, 검붉은 분류가 되어 히폴리테에게로 닥쳐온다. "그러니, 명심해둬라 반신의 여왕이여." "이것은......!" "사람의 끝을, 신의 힘 따위로 꿰뚫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말아라." 『검은 안개』와는 다른, 썩은 피같은 검붉음을 띤 『진흙』이, 거대한 점액생물처럼 히폴리테를 감싸들듯 뛰어올랐다. 그녀와 말은, 아슬아슬하게 그것을 피한다. 하지만, 독자의 의지로 꿈틀거리고 있는 듯한 그 『진흙』은, 더욱 히폴리테에게 임박하여, 거대한 점성체의 턱으로 변해, 단숨에 그녀를 삼키려 했다. "큭...... 이런 것......!" 히폴리테는 다시 팔에 휘감은 군대에 마력을 끓어오르게 해, 신기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그것에 반응한 것처럼, 진흙이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 거리의 교차점의 중심에서 거미의 둥지처럼 퍼진 『진흙』은, 사방에서 덮쳐오는 거대한 진흙연기가 되어 히폴리테와 그 애마를 감사려 하고 있었다. 검은 거목의 숲이 사방에서 닥쳐오는 듯한 광경을 앞두고, 히폴리테는 위험을 깨닫고 자신의 영기 그 자체를 천과 융합시키기 시작한 것이지만── ─────『령주로써 명한다.』 "......! 마스터?!" 히폴리테의 안에 염화를 통해서, 영기의 본질 그 자체에 말을 거는 목소리가 울린다. ─────『지맥에서 용을 끌어내, 신의 힘과 함께 쏴라!』 다음 순간, 그녀의 주위── 스노우필드라는 영지 그 자체에서부터 마력이 솟구쳐나와, 히폴리테의 『전신의 군대』에 끌려왔다. 찰나, 밤의 어둠을 무지개색의 빛이 비춘다. 보구만이 아니다. 영령 자신이 내포하고 있는 마력도 폭발적으로 부풀어올라, 그녀를 중심으로 한 막대한 빛의 분류로, 닥쳐오는 『진흙』의 태반을 날려버린 것이다. 눈부신 빛이 멎어들고, 히폴리테가 주위를 둘러보자── 거기에는 이미, 『진흙』도, 『검은 안개』도, 그리고 알케이데스의 모습조차도 사라져있다. 아무래도 이 틈에 탈출한 모양이라고 이해한 히폴리테는, 부득, 하고 이를 갈았다. "나와는, 결착을 낼 가치도 없다고 할 셈인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1 허나, 그 대신이라는 듯, 흉흉하고 매서운 기척이 굴뚝 위로 솟아오른다. "신이 되고자 하는 잔향이여." 그가 쥔 활에, 검은 진흙을 상기시키는 이질적인 마력이 모이기 시작했다. 강인한 영기 속에서, 히드라의 맹독과 서로를 침식하고 있는 칠흑의 진흙. "무도의 끝인 이 화살, 그 눈동자에 새겨두거라.". 그것을 전신에 순환시키면서, 그 영령── 알케이데스는, 신을 향한 복수를 개시한다.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 며칠 전에 병원 앞 대로변에서 길가메쉬에게 쏘았던 보구. 하지만, 모든 족쇄를 풀고, 마스터인 버즈디롯 코델리온의 손으로 한계까지 마력 공급이 이루어진 현재, 그것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세계에 현현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굴뚝 위라는 좁은 발판임에도, 마치 그 자리에 뿌리내린 듯 안정된 자세로 활을 당기는 알케이데스. 그러자, 공장 전체, 아니, 주위의 대지 그 자체로부터 마력이 배어나와, 굴뚝을 통하듯이 알케이데스의 신체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치 굴뚝을 거대한 파이프 삼아 대지에서 피를 빨아들이는 듯한 광경. 프렐라티의 보구에 의한 환술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주위의 공장이 서서히 원래 모습── 할리의 서번트인 버서커에게 파괴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허나, 그가 선 굴뚝만은 막대한 마력과 진흙이 얽혀들어 붕괴되지 않고, 거대한 수목을 연상시키는 암흑의 탑으로 변모했다. 활에 메겨진 화살은 아홉 대. 손에 쥔 것은 신비가 짙게 남아있던 시대에 만들어져, 수많은 전장에서 적의 피와 마력을 빨아들여온 강궁. 후에 헤라클레스에게서 물려받은 필록테테스가 트로이의 영웅 파리스를 꿰뚫은 것으로 알려진 마궁이기도 하다. 금강불괴와 같은 그 시위는 통상 영령이라면 당길 수 조차 없고, 아처로서의 기술과 범상치 않은 강력한 힘이 있어야 겨우 다룰 수 있는 일품이다. 그 시위를 가볍게 당기고, 아홉 대의 화살을 서쪽 방향을 향해 쏜다. 마치, 닥쳐오는 거대한 태풍을 화살로 흩어버리려는 듯한 그 행위였으나── 거기에 우스꽝스러움이 느껴질 틈도 없이, 명확한 이변이 쏘아진 화살에 나타났다. 검은 진흙을 두른 마력은 화살에 발라진 히드라 독의 장기와 복잡하게 얽혀들어, 공간 그 자체에 막대한 비틀림을 만들어내면서 하늘과 대지의 틈새를 뚫고 나간다. 고오오, 하고, 지면에서 모래먼지가 일어나, 쏘아진 화살이 만들어낸 세계의 비틀림에 달라궅어, 검게 물들면서 거수의 모습을 만들었다. 히드라. 과거 자신이 죽여버린 전설의 큰 뱀처럼, 아홉 대의 화살의 궤도가 아홉 개의 턱이 되어 세계 그 자체를 깨물어 부수려는 듯이 돌진한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검은 모래폭풍이지만, 마력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이상한 존재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환술이 아니다, 소환마술도 아니다. 상재전장의 영웅이 생애에 걸쳐 쌓아올린 압도적인 기술, 신기를 버린 대신 손에 넣은 칠흑의 진흙을 연상시키는 흉흉한 저주. 그리고 마스터에게서 공급된 막대한 마력이 조합됨으로써, 유파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는 마침내 과거의 숙적을 세계에 현현시킨 것이다. 물론 실제 히드라 그 자체는 아니지만, 그 전설의 독룡을 죽인 자가 보구 중 하나로서 만들어낸, 기적에 가까운 기술이다. 그런 것이 모든 인과도 법칙도 비틀어버리면서, 세계를 뚫고 나간다. 세계의 이치를 장악하려고 하고 있는, 어떤 『신』 그 자체를 물어뜯고자.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2 「──사살하는 백 머리(나인 라이브즈)──」전차의 포탄을 아득히 능가하는, 혜성과도 같은 추진력으로써 만물을 박살낼 듯한 화살 한 대. 하지만, 그 탄도는 직선을 부정하여, 세계 그 자체에 휘감기려는 큰 뱀으로 변해 그 궤도를 비튼다. 결코 꺾이지 않는 호창(豪槍) 같으면서도, 변환자재의 채찍이라는 압도적인 모순.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대영웅이 모든 모험을 양분삼아 쌓아올린 기술의 결정이다. 온갖 마수를 처리해온 그 영웅담이나 다름 없는 절기를 앞두고, 신위를 잃어버린 태풍은 그대로 흩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갈안나는 신수이다. 한번 여신 이슈타르와 신전을 통해 이어졌기에, 그 여신이 이 세계에서 사라지더라도, 무릎을 꿇는 일은 없다. 하물며, 영령이라고는 하나, 신의 힘을 스스로 버린 인간이 쏜 화살 따위에 꿰뚫리는 최후를 받아들일 도리 따위 이 세계에 있을까보냐. 태풍의 화신은, 그제서야 겨우 눈 아래에 선 적의의 덩어리에 눈길을 향한다. 구갈안나는 신수로서, 혹은 여신 이슈타르의 권속으로서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눈 앞에 선 사람 형태의 무언가. 인류 치고는 장신이지만, 구갈안나의 거체와 비하면 시인하는 것조차 곤란한 생물. 하지만,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검붉은 진흙과 옛 대영웅의 영기를 느낀 구갈안나는 확신했다. 이것은, 세상에 풀어둬선 안될 것이라고.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 여신 이슈타르가 사랑한 세계를, 인간을 더럽혀갈 극물(劇物)이라고. 방금 전까지라면 허용할 수 있었다. 신대의 공기로 덧칠된 상태였다면, 그것은 위험하긴 하지만 수많은 현상 중 하나로, 대지를 더럽히긴 할지언정 백성을 해하기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 판단할 수 있었다. 허나, 지금은 다르다. 여신 이슈타르가 명계로 떨어진 지금, 그것은 그녀가 다스린 토지에 있어 명확한 위협. 그렇다면, 여기서 이 진흙을 짓밟고, 부정하고, 어둠으로 돌려보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역할. 여신이 떠난 이 세계에 아직 현현하고 있는 이유의 모든 것이다. 구갈안나는 그리 판단하고, 즉시 자신 안의 우선순위를 바꿨다. 자신이 자리잡은 이 토지를 소거하게 될지언정, 눈 앞의 『신적』을 멸한다. 그것이 세계의 이치라고 만리에 걸쳐 울려퍼지게 하듯, 구갈안나는 그 몸을── 마력이 압축된 적란운을 격하게 흔들었다. 대기의 떨림은, 신들이 남긴 힘의 고양인가, 혹은 눈 앞에 선 인간을 향한 전율인가. 폭풍은 지향성을 갖추고, 미국 대륙 서부를 유린해온 바람이 그 순간에 무풍으로 변했다. 모든 바람이, 우박이, 벼락이, 스노우필드 서부의 단 한 점으로 수속되어, 거대 지진마저 상회하는 에너지의 8할이 그 뇌풍의 『창』에 쏟아부어진다. 이것을 타파하는 것은 이미 신이 아니라, 지구라는 별 그 자체를 향한 반란이다. 그렇게 말하는 듯한 에너지의 덩어리가, 닥쳐오는 큰 뱀의 마력을 휘감은 화살 째로 알케이데스를 지워버리고자 쏘아졌다.  ──이것이야말로 힘(도리)이다.  ──이것이야말로 신(세계)이다.  ──이것이야말로 죽음(인간)이다.  ──여신의 비호를 잊은 자들의 손에 남을 것 따윈 아무 것도 없다. 신수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외쳤겠지. 쏘아진 비바람과 벼락의 창은, 여신을 잃은 일에 대한 통곡처럼 하늘과 대지를 진동시킨다. 하지만, 신수는 잊고 있었다. 이 영령은, 사람이면서 사람을 뛰어넘는 술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하늘을 춤추는, 또. 한. 위.의. 짐.승.은 알고 있었다. 그 영령은, 신들이 만들어낸 이치 모든 것에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영령으로서의 과거를 버렸음을. 결과만을 본다면, 그 영령은 이미 통상의 영령으로서의 범주를 넘어서 있었다. 알케이데스. 원래는 궁병으로서 현현했으나, 마스터의 령주와 혼돈과 악의로 찬 『진흙』에 의해 변질되어, 복수자의 영기로 변한 대영웅. 신과 결별하려 하든. 복수에 모든 것을 바치든. 그럼에도, 그의 본질은 견줄 자 없는 대영웅이었다. 신수의 포효(통곡)을, 단말마로 덧칠할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의 분류가, 복수자의 영령을 에워싼다. 전장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태풍의 에너지가 전부 응축된 두 개의 회오리가, 구갈안나의 뿔로서 찔러져, 알케이데스가 선 위치에서 교차한다. 힘의 분류. 영령으로서의 영기가, 그 깊숙한 곳에 흐르는 진흙과 히드라의 사독째로 깎여나간다. 쏘아낸 『사살하는 백 머리』의 호격은 회오리에 튕겨나듯이 사산되어, 알케이데스가 서 있던 자리는 모래알조차 깎여나가는 처형장으로 변화했다. 3초도 지나지 않아 이 세상에서 소멸할 터인 사풍(死風)에 삼켜진 영령은── 자신의 존재가 3할 정도 깎인 시점에서, 조용히 웃었다. 「……드러냈구나.」 찰나── 세계를 에워싸던 공기가 변화한다. 이미 이슈타르 여신의 기척은 사라지고, 사람으로서의 시대로 돌아오던 스노우필드의 토지의 텍스처가, 다시 이질적인 환경으로 뒤집히기 시작했다. 변질의 기점은, 알케이데스의 깎여나간 영기 그 자체. 마치 손실된 영기를 메우듯이, 신체에 둘러진 진흙 같은 마력이, 구갈안나에게서 흘러들어오는 신기를 먹어치우기 시작한 것이다. 구갈안나가 이변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완전히 상대를 포착했을 터인 일격이, 신기와 폭풍우의 에너지를 쏟아부은 신대의 회오리가, 한 명의 복수자에게 사로잡힌 것이다. 튕겨졌을 터인 마시(魔矢)가 흩어진 지점에서 마력을 증대시키며 큰 뱀의 모습을 이룬다. 아홉 개로 찢어진 화살이 아홉 머리의 독사(히드라)의 형태로 재림하여, 태풍 속에서도 한층 두터운 적란운, 즉 구갈안나의 목을 조르듯이 얽혀들었다. 「끝이다, 신수.」 진흙과 큰 뱀이 먹어치운 신기가 모여 알케이데스의 신체에 밀어닥치려고 하지만, 그는 그것을 자신의 혈육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한다.(중략) 네메아의 사자 가죽옷에 가려진 알케이데스가, 그 때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는 알 수 없다. 그저, 그는 붕괴되는 구갈안나의 영기에, 최후의 말을 던진다. 「내 몸도 언젠가, 이 증오째로 말라비틀어진다.」 상대에게 통하는지도 알 수 없는 말. 개미와 거인 만큼의 차가 있는 몸이지만, 상대의 마력의 본질에 물어뜯고 있는 상태이기에, 그 말은 신수의 귀에도 닿는다. 「꺼림칙한 진흙도, 네놈에게서 뺏는 신기도, 무엇 하나 남길 생각은 없다.」 알케이데스는,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방금 영기를 깎인 영향은 크고, 그 보충이 되었을 터인 신기를 거둬들이지 않고, 주위를 뒤덮는 껍질로서 소비해버렸다. 남은 시간은 앞으로 어느 정도일까. 만약 계약자인 버즈디롯에게 무슨 일이 있어 마력공급이 두절된다면, 즉시 이 몸은 진흙에 삼켜져, 영령으로서의 영기도 의식도 전부 놓아버리게 되겠지. 복수자는 그리 확신했기에, 혐오하는 신들의 사자인 짐승── 호뢰(豪雷)와 구풍(颶風)의 화신인 구갈안나에게, 최초이자 최후의 경의를 표한다. 「하늘로 돌아가도록 해라. ……네놈은, 역할을 다한 것이다.」그 말이 전해진 것일까. 신수는 한 순간 그 움직임을 멈췄지만, 그것도 고작 수 초. 곧바로 마력의 수집을 재개해, 결국은 그 전부를 알케이데스에게 빼앗겨버린다. 하지만, 그 최후의 발버둥은, 증오도 슬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것이 막대한 마력의 분류에 닿은 알케이데스의 망상이었는지, 혹은 실제로 신수에게 모종의 변화가 있었던 건지, 타인이 알아챌 수는 없다. 알케이데스 본인도, 그것을 확인할 방도를 잃어갔다. 최후에 신수에게 한 말도, 사람으로서의 기억도, 남겨진 목숨까지도, 구갈안나에게서 흘러들어온 막대한 마력에 떠밀려지며, 깊은 우물의 바닥으로 짓눌려 가라앉는다. 탁류가 모든 것을 애매하게 갈아버리려 하는 와중, 그럼에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야말로 그가 경탄할 대영웅이라는 증거이기도 했다. 그저 한 가지 확실했던 것은── 이 순간, 스노우필드의 땅에, 여신 이슈타르를 대신하는 위협이 나타났다는 것 뿐이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3 「오늘은…… 네놈의 목숨을 거두어 갈 여신을 데려오지 않은 모양이군」 그렇게 중얼거린 것은, 마치 악마 같은 분위기에 몸을 감싼 남자. 그 기이할 정도로 강력한 영기를 가진 아처의 마스터다. 할리는 그것을 이해하면서, 확인이라도 하듯이 이름을 중얼거린다.「버즈디롯 코델리온……」 그녀의 온몸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이슈타르 여신의 제사장으로 선택되어, 그녀의 정신은 며칠 전보다 훨씬 강해져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할리는 눈앞의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공포를 지울 수 없었다. 지금의 그 또한, 며칠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은 마력을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온몸에서 흘러나오는, 마치 독사처럼 흉흉한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인 마력. 게다가, 지금은 그 마력 속에 흉흉하게 변질된 신기가 뒤섞여 있었다. 할리는 그 신기가, 조금 전까지 서쪽의 태풍 속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던, 이슈타르 여신의 휘하에 있던 신수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알케이데스가 구갈안나의 영기를 빼앗은 것에 의해, 그 신기가 『진흙』을 통해서 역류하고 있는 것이다.「그런…… 말도 안 돼」 무심코, 할리는 신음한다.「이 정도로 방대한 마력과 신기…… 인간의 그릇과 정신으로 견딜 수 있는 게 아냐……」「그렇겠지」 담담하게, 버즈디롯은 대답한다. 그 말을 듣고, 할리도 깨달았다. 매우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버즈디롯의 마술회로와 각인이 붕괴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길어야, 며칠 남았을까. 이전의 할리라면 몰랐을 테지만, 이슈타르 여신의 가호를 받고, 그때 마술회로가 약간 변질된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이 남자는, 확실히 죽는다. ──그리고, 이 남자 자신도,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인 『진흙』의 침식만이라면, 아마 자신의 지배마술과 광기에 가까운 정신으로 견딜 수 있었을 것이다. 「어째서……」어느새, 할리는 묻고 있었다. 다음 순간에 자신을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 상대를 앞에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한다. 「당신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영주로 제어하는 것도, 영령과의 링크를 강제적으로 끊는 것도 가능했을 텐데……」 할리는 모른다. 눈앞의 버즈디롯이라는 남자가, 모든 영주를 다 써 버렸다는 것을. 물론, 가정해서 영주가 남아 있었다고 해도, 버즈디롯이 그것을 사용해서 알케이데스를 제어했을지는 별개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버즈디롯은, 할리의 질문에 담담하게 대답했다.「내 목숨 따위, 사소한 일이다」 역시, 할리는 모른다. 눈앞에 서 있는 남자는, 목숨을 마치 연료처럼 사용해서, 마력결정으로 변화시키는 냉철한 남자라는 것을. 역시, 역시 할리는 모른다. 버즈디롯 코델리온이라는 남자는 ── 자신의 목숨조차, 찰나의 연료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4  ──지금 건, 뭐지!? ──저 위력의 마술을, 아무런 전조도 없이…… 직접 발동했다고? ──단일 행동조차 아니야……. 그리고, 할리는 깨닫는다.「그런……」 방금 전의 뇌광에서, 할리가 네오 이슈타르 신전에서 느꼈던 구갈안나와 같은 질의 마력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버즈디롯이 마술로서 발동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절망적인 사실을 나타내고 있었다. 아처의 마스터인 이 마술사는 ──『진흙』을 통해서, 서번트가 빼앗은 신의 번개를 행사한다는 것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5 말하는 동시에, 세이버의 옆에 새로운 인영이 나타났다. 무수한 검을 등에 짊어진, 슬픈 얼굴을 한 기사. 그에게서 검 하나를 받는 동시에── 노 모션으로 마술사에게서 뇌격이 날아온다. 세이버는 그것을 검으로 튕겨내면서, 즐거운 듯이 말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격인가. ……좋아! 정말 알기 쉽군!」전혀 자신과 다른 성격일 마술사에게, 기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세이버.  그는 그저 웃으며, 손에 든 검에 마력을 담기 시작했다. 그것에 반응했는지, 마술사의 검붉은색 마력 진흙에서, 수십에서 백에 이르는 방대한 뇌광이 빛난다. ──정말로, 서번트 레벨이군. ──그 진흙 같은 마력으로, 영령의 힘을 직접 빌리고 있다……는 건가. 아직 속도가 완전히 나지 않은 데다가, 뒤에 아야카 일행을 대기시키고 있는 세이버는, 그것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받아내는 것을 선택했다. 큰 데미지를 입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그 손해를 놀라울 정도로 간단히 받아들이고, 카운터 공격에 대비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6 「자, 네 차례다. 조금만 앞으로 갈까, 에미야 시로」--머리가 들린다. 남자는 내 머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간다. ---그걸로, 등뒤의 인간이 무엇인지 느꼈다. 남자는, 검은 오탁(汚濁)을 삼킨 상태였다. 심장은 검고,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에 싸여있다. 검은 오탁은 외계로부터 뻗어 있어서, 남자를 징계하는 쇠사슬 같기도 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분명한 것은 하나뿐. 자---코토미네 키레는, 에미야 시로(자신)와 마찬가지였다. 녀석의 몸에는 심한 치명상이 있고, 그것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로 보충하고 있다.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의 힘으로 상처를 치유하듯이, 코토미네 키레는, 시체에 가까운 육체를, 검은 오탁에 의해 유지하고 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57 「어째서고 자시고, 순수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을 뿐이야. 나는 저주의 해주 같은 거 못 해. 그저,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네 마력을, 내 마력으로 지우고 있을 뿐이지. 그런 거 보고도 몰라?」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58 멈출 것 같은 발, 비틀거릴 것 같은 몸을 필사적으로 버티고, 앞으로 나아간다. ……린도 역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부육에 뛰어든 것이 아니다. 나머지 둘 밖에 없는 애지중지하는 보석을 삼켜서, 모은 마력 전부를 방어막에 충당하고 있다. 이 저주가 순수한 마력이 결정화한 것이라면, 단순히 강한 마력을 두르고 있으면 튕겨낼 수 있을 터.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59 「읏, 차!」기듯이 올라갔다. 육괴의 산에는 확실한 감촉.「……아. 어쩐지, 이쪽이 편한 것 같네」두근두근 맥동하는 지면에 몸을 맡긴다. 기분 나쁨은 이쪽이 위지만, 신경을 침범하는 열은 급속히 식어갔다.「……? 잠깐, 이거……어쩌면……」 붉은 지면에 손가락을 댄다. ……그것은, 검은 진흙과 마찬가지이면서, 분명히 실체를 가진 것. 성배라고 하는 것에서 넘쳐 나와, 마력에 의해 형체를 얻은, 수육한,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서번트……이거, 서번트랑 마찬가지구나」멍하니 중얼거린다.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려고 하다가 린은 사고를 멈췄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그녀가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60 칼집을 손에 든 순간, 어둠은 전부 걷혔다. 에미야 시로를 둘러싸고 있던 어둠도, 그의 몸 안을 오염시키고 있었던 어둠도, 그 전부가 안개처럼 흩어졌다.「뭐----라고?」 하지만 놀랄 일이 아니다. 성검의 칼집은 주인을 지키는 것. 그녀가 추구한 이상향의 구현이, 이런 추레한 진흙에게 질 리가 없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61 「토오사카. 저 진흙, 어떻게든 할 수 있겠어? 얼려버리면 위를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무리. 그냥 물이라면 가능하지만, 저건 이미 저주에 가공된 마력이야. 형체를 이룬 마술을 얼리다니, 그런 건 빙결전문 술사라도 어려워」-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62 「아----」 각오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한 순간, 그 광경에 현기증이 났다. 콜타르 같은 그림자에 덮인 토오사카. 뜰 가장자리에 서 있는 이리야와, 이리야 앞에 선 검은 세이버. 그리고, 안뜰 한가운데에서, 토오사카에게 손바닥을 내밀고 있는 사쿠라의 모습----「사쿠라---- ! ! ! !」 안뜰에 뛰어든다. ---어느 쪽이든 내버려둘 수 없지만, 지금은 토오사카가 가장 위험하다. 콜타르에 싸인 토오사카는 얼굴이 창백해서, 1초라도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태롭게 보였다.「토오사카……! 어이, 정신차려, 바보……!」「--------」 안아 들어도 대답은 없다.「크, 기다리고 있어, 당장 벗겨줄게, 이런 거……!」 토오사카를 뒤덮은 진흙을 벗겨낸다. 하지만, 진흙은 액체면서, 바로 탄력 있는 고무이기도 했다. 잡아도 잡히지 않고, 벗겨도 금방 본래대로 돌아가버린다……!「윽……! 뭐야 이거, 토오사카는 만질 수 있는데, 어째서……!」 무슨 짓을 해도 진흙은 벗겨지지 않는다. 혼란돼서, 착란상태에 들어갈 것 같은 머리로 토오사카에게서 진흙을 잡아 뗀다. 그런 나에게,「---헛수고예요, 선배. 제 그림자는 저밖에 해주할 수 없어요. 선배 정도 기량으론 거꾸로 집어 먹혀 버릴 거예요」-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63 킨구 : ....그런가. 아무래도 너에게는 특별히 무거운 벌칙이 필요한 것 같구나. 알을 심는 것은 멈출게. 그 대신, 너는 어머님이 계신 곳으로 데려가겠어. 티아메트 신의 진정한 권능은 “생명의 바다”. 그 바다에 떨어진 자는 “그 모습 그대로” 티아메트 신의 아이가 되지. 서번트라고 해도 예외는 아냐. 말하자면 영기를 오염시키는 검은 진흙이야. 원초의 생명. 혼돈의 바다. 마술세계에서 성배의 진흙이라 부르는 것.,. 이걸 마술왕은 케이오스타이드라는 이름을 붙였어. 기대할게, 우시와카마루. 너는 대체, 어떤 괴물이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허망은 어둠의 딸. 랭크 : B++. 종별 : 대인 보구. 레인지: 1~10 최대 포착: 1인. 이셔 라어. 히브리어로는 הער השיא. (번역하면 「사악한 여자」) 인과율을 왜곡하고 대상을 어둠에 폄하한다. 선은 악으로, 질서는 혼돈으로. 동시에 그들(질서·선)에의 특효성을 가지는 공격. 케이오스타이드를 닮은 그 『진흙』은, 건드리면 모든 배드 상태가 부여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그 대신 진흙을 눈에서 흘리는가. 제법 꼴사나운 걸 가져온 모양이구나. ......잡종의 망념으로 더렵혀진 진흙으로 나의 보물인 성배를 더럽힌 죄, 이 의식을 준비한놈들에게 갚아주도록 하지." 그 검붉은 마력의 정체를 간파한 것같은 언동을 한 뒤, 길가메쉬는 시험하듯 알케이데스에게 묻는다. "그래서, 어찌하겠느냐? 여력이 있는 동안 나를 치러 온 것은, 무례하지만 정답이라 하겠다만...... 그 정도의 부정, 내가 씻어내지 못하리라 생각했느냐?" "......강한 왕이여. 확실히 네놈이라면, 그 재물을 사용하면 부정따위 별 것도 아니겠지." 주위에 소용돌이치는 막대한 마력과는 대조적으로, 알케이데스는 기분나쁠 정도로 침착하게, 자연스럽게 서있었다. 스윽 하고 내린 양팔. 오른손으로 가볍게 쥔 활. 허나, 힘은 조금도 들어가지 않는 그 모든 사지가, 다음에는 상대의 목을 치는 칼날이 될 흉한 기척을 뿜고 있다. "허나...... 약한 전사여, 네놈을 도륙하는 건, 이 부정함 따위가 아니다." "호오?" "그 진흙에 가라앉은...... 시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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