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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나선관

타입문 백과

나선관

最終更新:2025年01月25日 20:44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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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나선관(螺旋館)은 동양의 마술단체다.

동양의 사상 마술의 거의 대부분이 속해 있는 곳이다.(*2) 시계탑과는 양립할 수 없는 관계지만 불가침을 유지하고 있다.(*3) 시계탑에서 마술식의 특허를 유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마술예장 관측구 룩스 카르타는 사용 범위 내에 나선관 지부가 있으면 사용권한을 나선관에게 절반 넘겨주기도 한다.(*4)

서양이 시계탑 박물관이 대표하는 것 처럼 나선관의 대표도 열명의 누주(楼主)가 이끄는 박물관이다.(*5) 각지의 나선관들 지부들은 어떤 형태로든 나선의 형상을 취한다. 차이나타운에 풍수를 이용해 대규모 인식개찬을 부려 모슴을 숨기는 싱가포르의 나선관은 건물이 비틀려 있다.(*6)

대륙에는 나선관 휘하의 여러 마술 조직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 산령법정이다. 사상반에 특화되었으며 텍스쳐에 의존하지 않는 조직이다. 신대로부터의 사상반에 접속권을 남긴 자들이 속해 있다. 특히 십관(十官)이라 불리는 간부들은 전원 선인이다. 선인의 영역이라 인간 세계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전 십관이었으나 법정에서 추방된 선인 무시키는 멋대로 이것 저것 하고 있다.(*7)(*8)

시계탑에 있어 학부를 나선관에서는 빙의루라 부른다.(*9)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와 꿈으로 연결된 생 제르맹이 지금까지 만나 본 미래의 인물들을 이야기하는데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휘말린 일반인, 인공지능, 시계탑의 로드, 아시아의 비밀결사,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를 봤다고 언급한다. 이 중 아시아의 비밀결사는 나선관일 것이다.(*10)

나선관에선 주술을 취급하지 않는다. 주술은 시술자의 몸 안쪽에서 작동시키는 것에 특화된 결과 효율이 좋다. 같은 마술회로를 이용한 출력이라도 유지시간과 비용이 굉장히 절감되고 서양의 마술과 비교해 제한이나 제약이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제한이 없다는 건 같은 주술끼리 공유할 마술기반, 또는 사상반이 같은 게 거의 없다는 의미다. 신비를 학문으로서 공부할 수 있는 건 공유할 방법이 필요한 것인데 주술은 개개의 몸으로 완결되므로 학문의 여지가 없다. 체험주의가 될 수 밖에 없고 개개인의 편차가 매우 크다. 사용자 수 만큼 주술의 종류가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학습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주술이 시계탑이나 나선관 같은 체계적 조직이 없는 건 이 때문이다. 대신 방황의 바다는 주술에 대한 지식도 갖추어져 있으며 실제로 지즈가 응용한 바 있다.(*11)


작품 내에서의 등장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토오사카 린은 싱가포르의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고 있었다. 신비의 유출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인양하다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한테 걸리면 골치아픈데다 지역 상 시계탑이 아닌 나선관이 담당하는 동양의 사상마술 관련 물품이 나올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 낼름 먹고 튀려고 했다.(*12)

그 외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룩스 카르타의 사용권을 얻기 위해 들르기도 했다. 이걸 쓰기 위해 자신이 특허를 딴 마술식이 싱가포르에서 무단 사용되고 있다고 엘멜로이 가에서 항의하도록 시켜서 이것의 사용권을 얻었다. 걸리면 그냥 사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계탑과 나선관 양 조직의 전쟁감이었다.(*13)

반 펨이 카지노 유람선을 운영하는 모나코의 나선관 지부 사람인 예 스젠이 나온다.(*14)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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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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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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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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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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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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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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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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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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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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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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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설마, 싶었지만......" 부들부들 떨린 스승님의 입술이, 이어지는 말을 흘렸다. "선인, 인가......" "어떻게 된 건가요?" "대륙 동방에 근거한 사상마술은, 현대에는 거의 나선관(螺旋館)에 속해있지. 허나, 극히 일부, 신대로부터의 『반』에 접속권을 남긴 자들이, 산령법정(山嶺法廷)이라 불리는 조직에 속해있어, 십관(十官)이라 불리는 간부들은 정진정명한 선인이라고." 그렇다. 룩 스캘터를 쓰기 전, 스승님은 그런 이야기를 했다. 또 하나의 조직이 인계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던가. 저건 선인의 영역이니까라던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 또, 중동권의 마술기반, 대륙의 사상마술과는 서로 받아들이지 못해 서로에게 불가침을 가장하고 있다. 또, 본편에서 아르바가 이야기한 대로 일본의 마술조직도 협회에는 가담하지 않고 있다. - 공의 경계 용어사전 中, 마술협회 항목의 내용

*4 '이런 장소가……' 망연해져있자니, 스승님이 아타셰 케이스와 작은 상자를 열어, 제각각의 내용물을 꺼내들었다. 금과 은으로 된, 한 쌍의 열쇠였다. 통로에 몇 개나 늘어선 낡은 문 중에서 하나를 골라, 그 열쇠를 끼워넣는다. 최초는 금 열쇠고, 다음은 은 열쇠라는 순서였다. 아마도, 그 열쇠도 겉보기대로가 아니라, 강대한 마술이 걸린 걸물이겠지. 문이 열리고, 내측의 공간이 드러나게 됐다. 바닥과 같이, 금속 재질로 격리된 공간이다. 그곳에는, 거대한 구체가 자리잡고 있었다. 정확히는, 구체에서 일부를 도려낸 듯한 오브제였다. 일종의 전위예술같은 그 오브제에서, 몇 개나 되는 케이블이 늘어져있다. 그 케이블과 이어져있는 것이, 현대적인 모니터가 아니라, 어딘가 증기기관같은 아날로그적인 미터계인 것이 어울린다고 생각됐다. "한정형 마술예장・관측구 룩스 카르타." 라고, 스승님이 이름을 불렀다. "상상대로, 마력의 파장, 마술의 파형이나 술식의 흔적을 확인하기 위한 마술예장이네. 싱가포르에서 반경 수백 킬로 정도는 이걸로 내다볼 수 있지. 단, 당연히 나선관의 범위도 들여다 보게 되니 말이야. 사용에 양 조직의 허가가 필요한 건 그 때문이지." "그럼, 스승님 역시……" "아틀라스원의, 라티오의 연금술은 봤다." 말하면서, 스승님은 근처의 계기를 만지고, 다시 한 번 금 열쇠와 은 열쇠를 끼웠다. 저 열쇠는 여기에 들어오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관측구를 쓰기 위한 인증기구이기도 했던 모양이다. "본인도 말했지만, 뼈를 사용한 저 연금술은, 즉 자신의 몸을 이용하고 있는 마술이다. 이건 시계탑에서도 말해지는 것이지만, 현실세계에서부터 반동이 생겨나지 않는 만큼, 대부분의 신비는 몸의 내측 편이 운용하기 쉬워서 말이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는 마술회로가 적어서, 자연간섭계의 마술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해지지만, 과연 육원에 이르면 그런 변칙적인 신비를 확립하고 있다는 거지. 아아, 몸 안에서만으로 완결한다면, 마술기반도 필요 없지. 어쩌면, 육원의 가계에 한해서는, 마술회로 자체가 변이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설명이 또 너무 전문적이 돼버려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어, 그게…… 즉, 무슨 말씀이신가요?" "자신의 육체를 마술에 사용하고 있는 이상, 오히려 시계탑의 마술사보다 특정하기 쉽다는 거지. 아마도, 그녀가 쓰는 거의 모든 연금술은, 같은 파장을 낼 테니 말이야." 그렇게 말하고, 스승님이 품에서 꺼내든 것은, 하얀 파편이었다. "뼈의 파편!" 싸움이 한창일 때, 스승님은 그런 것을 회수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 사람답게 약삭빠르다고 해야 하나. 그 때부터, 언젠가 반격에 필요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걸까. 근처의 천칭에 그 뼈를 두고, 계기의 바늘에 손을 댄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 고르돌프 : 산령법정...? 그들은 유럽의 마술협회와는 다른 중화사상에 뿌리를 둔 마술조직이라는 건 들은 적이 있네만. 아마도 나선관이었나? 분명 열명의 누주(楼主)가 이끌고 있는 박물관이라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그 배우가 누구였던 건지도 알고 싶은 참이지만, 나중에 하지. 싱가포르의 역사 속에서도, 여기의 차이나타운이 남은 것에는 이유가 있지. ──린." "네." 끄덕이더니, 린이 방울을 울렸다. 울려퍼진 상쾌한 소리와 함께, 갑자기 옆에서 바람이 불어닥친 것이다. 눈을 깜빡거리고 말았다. 길 저편에, 새로운 관을 발견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관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찾아볼 수 없었다. 분명히, 싱가포르에는 기묘한 겉모습을 한 건물이 많다. 특히 이 차이나타운은, 사람을 놀래키려는 것이 주목적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의장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이런 거대한 시설이 있으면, 바로 눈치챘을 것이다. 매우, 비틀린 건축물이었다. 적과 흑의, 나선을 그리는 누각이라고, 말하면 될까. 두 개의 첨탑을 주축으로, 계속 증축되어온 낡은 호텔이라는 인상이지만, 전체적인 형태는 이상할 정도로 통일되어 있다. 긴 시간을 들여 계속 변화해왔는데도, 모든 변화가 최초부터 기획되어 있었다는 것처럼 읽혀지는 모순. "나선관 싱가포르루." 스승님이 중얼거린 이름에, 자신은 딱이다, 라고 생각해버렸다. "사상마술의 주된 조직은 둘이지만, 나선관은 지부도 포함해서, 어떤 형태로든 나선의 형상을 취하게 하고 있지. 건물도 이름대로인 것은, 가장 포퓰러한 타입이군." "둘, 있는 건가요." "그래. 그렇다곤 해도, 또 하나가 인계에 관련될 일은 거의 없지. 저건 선인의 영역이니 말이야." 선인이라고 말해도, 옛날 대영박물관에서 본, 흰 수염을 몇 미터나 기른 영감님 그림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런던에서는, 마술조직이라 하면 시계탑 외에는 없었다. 물론, 시계탑의 본거지답게, 12과가 제각각 다른 학술동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바로 근처에 다른 조직이 있으리라는 것은 전혀 상정 외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아무래도, 마중이 나온 모양이군." 라고, 스승님이 말한다. 조금 전의 지부장처럼, 관의 앞에는 풍채 좋은 여성이 서있던 것이다. 40이나 그 언저리일까. 이쪽은, 고식적인 민족의장이었다. 섬세한 자수가 놓인 의복으로, 긴 소매에는 봉황같은 새가 비상하고 있다. "기다리셨습니다, 로드 엘멜로이 2세." 스윽, 하고 여성이 주먹과 손바닥을 맞댄다. 분명, 공수라 불리는 대륙의 예법이었다. 남성이라면 창을 거둔다는 의미로, 오른주먹을 왼손으로 감싼다. 여성의 경우에는 반대로 왼주먹을 오른손으로 감싸는 것이었던가. 스승님도 그에 응하자, 그녀는 방긋 웃으며, 자기소개했다. "나선관 싱가포르루의, 타오입니다. 열쇠는 이쪽이랍니다." 아까 넘겨받은 것은 아타셰 케이스였지만, 이번에는 아름다운 세공이 된 자그마한 나무상자였다. "설마, 시계탑의 군주(로드)와, 이런 용건으로 만나뵐 줄이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만." "송구합니다." "아니요, 신청은 정식으로 받았으니까요. 시계탑의 기밀에 관한 일이라면, 하는 수 없겠죠. 결계 인식용 개령은 그대로 가지고 계셔도 상관 없답니다. 나선관은 언제나 당신들을 환영합니다." 내밀어진 작은 상자를 수트 품에 넣으면서, 인사한 스승님은, 조금 전과 같이 몸을 돌렸다. 다시 한 번, 린이 방울을 울리자, 갑자기 건물은 보이지 않게 됐다. 마치, 안개 저편으로 사라져버린 듯 하다. 문제는 그 안개조차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과연, 슬하답게 굉장하군. 풍수를 이용함으로써, 대규모 인식개찬에 성공하다니. 그레이 정도의 감수성이 없으면, 이상을 깨닫는 것조차도 불가능할 줄이야." "암시같은 건가요, 선생님." 이라고, 이번에는 에르고가 말했다. "토지에는 제각각의 분위기가 있으니까 말이지. 과소 지역의 시골을 리조트지로 꾸미면, 다들 그렇게 보이겠지? 풍수에 한정되지 않고, 예로부터, 왕이나 정부는 토지를 개조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으로써, 이상의 나라를 만들어왔지. 지금의 나선관은 그 연장선이라는 거네." "……인식이라면, 예를 들어 사과는 빨갛다고 생각하게 만들면, 사과 모양을 한 것에 빨갛게 보인다던가?" "이해하는 게 빠르군. 물론, 단순한 암시만으로 가능한 게 아니니까, 토지를 활용한 마술도 병용하고 있지. 기계적인 데이터에 대해서는, 정보조작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시계탑에 비하면, 나선관은 현대에 대한 기피감이 옅은 모양이고 말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 "......설마, 싶었지만......" 부들부들 떨린 스승님의 입술이, 이어지는 말을 흘렸다. "선인, 인가......" "어떻게 된 건가요?" "대륙 동방에 근거한 사상마술은, 현대에는 거의 나선관(螺旋館)에 속해있지. 허나, 극히 일부, 신대로부터의 『반』에 접속권을 남긴 자들이, 산령법정(山嶺法廷)이라 불리는 조직에 속해있어, 십관(十官)이라 불리는 간부들은 정진정명한 선인이라고." 그렇다. 룩 스캘터를 쓰기 전, 스승님은 그런 이야기를 했다. 또 하나의 조직이 인계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던가. 저건 선인의 영역이니까라던가. "그리고, 혹시나, 선인에 얽힌 수많은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살아있으면서 신비 그 자체의 체현이라고…… 그 몸은 물론이요, 내쉰 한숨 하나, 눈물 한 방울까지 예외 없이 강대한 신비를 띤다고 한다." "아니이, 소첩(나)는 진작에 법정에서 추방당해서 말이지? 십관으론 세어지지 않는다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 태곰망 : 하하하, 대륙에는 마술조직이 여럿있으니까요! 산령법정은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입니다. 사상반에 특화된, 보다 텍스쳐에 의존하지 않는 조직이 산령법정이었습니다만---- 어이쿠, 이야기가 엇나갔네요. 우선 분석용의 술법을 쓰도록 하죠. 결계를 칼데아와 동기화할 수 있도록 조정해두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저는 나선관 빙의루의 예 스젠이라고 합니다. 잘 알아 두세요, 네?" 주홍빛 입술에 진심 어린 미소를 머금은 여인이 인형을 팔꿈치에 다시 껴안고 주먹과 손바닥을 맞잡았다. 그 예의와 나선관이라는 이름과 함께 지난 달의 기억이 떠올랐다. "나선관이라니, 분명 싱가포르에서 만났던 것 같은데........ "아, 사상마술을 기초로 하는 마술 조직이야. 그 대본은 열 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박물관이라고 들었어." 그때 스승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분명 사상마술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계탑에 버금가는 조직이라고 들었지. 대략 대륙의 동쪽을 활동 지역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접촉할 기회는 극히 적었지만, 스승은 그 나선관과 시계탑의 싱가포르 지부를 모두 속이는 형태로 관측구 룩스 카르타를 빌렸던 빙의루라는 것은 시계탑에서 말하는 학부에 해당하는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 갑자기 엘리베이터의 짧은 벨 소리가 울리고, 그 문이 열렸다. 「……에?」 돌아보니, 거긴 석조 건축물 안이다. 자신의──정확히는 그 대학생에게서 이어받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면, 그건 어딘가 서양풍 성 안인 것처럼 보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주위는 엘리베이터 안이 아니었다. 석조 창문 밖에서 들리는 건, 열광적인 환호성. 그 속을, 자신은 천천히 나아간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시선조차 움직일 수 없는 그 상황에, 아야카는 이해했다. 이건, 평소처럼, 세이버의 기억을 엿보고 있는 꿈이라고./ 「……아, 잠깐 괜찮을까. 아마, 평소 의식 시간이다」 /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시점의 주인은 조용히 발걸음을 멈춘다. 「이런 때에? ……뭐 괜찮아, 어차피, 조금 짜증 나던 참이었다. 기분 전환은 될 테니까」 자신의 입 근처에서 새어 나온 그 목소리는, 확실히 평소 꿈속에서 듣는, 세이버 자신의 말이 두개골에 울리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었다.  ──세이버도, 짜증 나는 일 같은 게 있구나. 이것이 세이버의 과거라고 확신한 아야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다음으로 시야에 들어온 것에 깜짝 놀란다. 주위 풍경에 어울리지 않는, 기이한 차림을 한 남자. 꿈속에 종종 나타나는, 생 제르맹이라고 자칭하는 청년이었다. 「응, 음. 미안하네. 이건 좀 긴급하다고 생각했거든. 이제부터, 리처드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일…… 아득히 먼 미래의 세계에 대한 저주 혹은 축복을 전달하겠어. 리처드가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이걸 듣고 있는 미래의 너는, 깨어나도 잊지 말아 줘?」 분명히, 꿈을 꾸고 있는 존재를 의식한 말. 생 제르맹의 고글 아래에서, 좌우 안구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아니, 휘말린 일반인…… 이것도 조금 다르군. 인공지능도, 시계탑의 로드도 아니고, 아시아의 마술결사도,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도 아니고……」 중얼거리면서, 팟 하고 얼굴을 빛내며 말한다.「금색 머리카락에, 안경을 쓰고 있는 건…… 그래, 아테의 살점의 장난에 휘말린 마력 덩어리 아이인가!」자신의 외모는 물론, 내면까지 맞춘 것에 움찔하면서, 아야카는 『아테의 살점』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당황했다. 「이 꿈을 꾸고 있는 건 너지? 벌써 몇 번인가 만났을까? 나는 생 제르맹이지만, 꿈속에서 이걸 보고 있을 너에게, 다시 한번 자칭해 두지. 나는 생 제르맹. 그저 사기꾼이고, 한낱 귀족이고…… 뭐, 가장 자랑스럽게 자칭할 수 있는 입장은, 네가 인연을 맺은 리처드의 친구, 마음의 친구, 플라토닉 절친이라는 거지」「언제부터 친구가 됐어? 그리고 '절친'이 뭐야?」 세이버의 목소리가 아야카의 귀에도 들리지만, 생 제르맹은 그것을 무시하고 계속 말한다.「다른 꿈을 꾸다가 여기에 온 걸까? 미안하지만, 아무리 나에게 과분한 이 눈이라고 해도, 아득히 먼 미래의 타인의 꿈속을 완전히 엿볼 수 있는 건 아니거든, 서큐버스 지인에게 꿈에 들어가는 요령은 들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서 말이지. 이쪽을 엿보고 있는 기척을 느꼈을 때 응시하는 게 고작이야. 뭐, 그건 그렇고, 내가 너희 시대에서 말하는 프라이버시라는 녀석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은 후, 생 제르맹은 잠시 생각에 잠기면서 말했다. 「저쪽의 리처드는 세이버의 영기인가? 그렇다면 다행이군. 라이더 영기나 버서커 영기였다면 꽤 까다로웠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는 우선 자신의 행운을 축하하는 게 좋겠어. 지금까지의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 것이었더라도 말이지!」 생 제르맹은 과장되게 양손을 펼치고 그렇게 고한 후, 이쪽의 사정을 꿰뚫어 보는 듯한 말을 한다. 「아마 너는, 깊은 잠 속에서 세이버의 기억을 둘러보고 있겠지만…… 결코 잊지 마」 마치 사기꾼처럼, 그 말은 축복과 저주를 아울러 가진 말이 되어 아야카의 마음에 새겨졌다. 「마지막에는, 생전의 기억이 아닌, 네 앞에 서는 서번트인 세이버를 보고,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1 "예를 들어…… 아틀라스 원의 연금술이나 사상 마술처럼, 말인가요?" "그렇지. 주술의 경우에는, 시술자 자신의 몸 안쪽에서 작동시키는 것에 특화된 마술 체계라서." 몸의, 안쪽. 과연, 그렇다면 샤의 나라 백성과 닮아 있다. 그 외에도, 생각나는 점이 있었다. "그럼…… 지즈의 고유 결계도?" 지즈의 고유 결계・유성체(幼星體)는, 자신의 육체 그 자체를, 수천 년에 걸쳐서 고유 결계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었다. 규모적으로 생각하면, 육체의 일부가 짐승인 것뿐인 샤의 백성과, 자신의 육체를 그대로 새로운 별의 고유 결계로 만들어 버리려고 하는 그의 이상은,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출발점 자체는 비슷한 것이 아닐까. "그렇군. 그것도 이치는 같겠지." 라고, 스승님이 대답한다. "이 경우, 자신의 몸 안쪽에서 신비를 형성하는 메리트는 매우 간단하다. 어쨌든 자신 스스로 완결되어 있으니, 세계로부터의 저항이 적어. 자, 이 전제로, 시계탑의 자연 간섭계 마술과 비교해서 뭐가 달라질지 알겠나?" "그……" "선생님, 괜찮을까요.──그것은, 지속 시간일까요?" 이것은, 에르고가 손을 들고 말한 것이다. "정답이다. 마찬가지로 마술 회로를 이용한 출력이라도, 그 유지 시간과 비용에는 무서운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지즈는 2천 수백 년이나 걸친 마술을 행사할 수 있었겠지. 지즈의 경우, 기초로서는 신대(神代)에 일반적이었던 신의 권능을 빌리는 마술로 보이지만, 거기에 주술의 기법을 포함하고 있었던 거겠지. 역시 방황해답게, 주술에도 사상 마술에도 그만한 지식이 있었던 듯하군." "……아, 그런." 에르고에게 선수를 빼앗긴 것은 조금 분했지만, 동시에 설렜다. 오랜만에 스승님의 강의를 들은 듯한 기분이 들어서, 왠지 기뻤다. "단, 이러한 기법에는 단점도 있다. 알겠나?" 이번에는, 선배답게 생각하고, 자신부터 발언한다. "……혹시, 술자의 몸이, 전부, 다른 것일까요?" "그 말대로다." 스승님이, 만족스러운 듯이 끄덕였다. "자신의 몸 안쪽에서 완결시키기 때문에, 주술은 현대 서양 마술과 같은 제한・제약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제한이 없다'는 것은 '같은 주술사끼리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거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게 말하고, 스승님은 쿵 하고 발꿈치로 땅을 쳤다. "우리는 같은 세계나 마술 기반, 혹은 사상반이라는 기반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학문으로서 신비를 연구할 수 있지. 하지만, 주술은 개개의 몸으로 완결되므로, 그런 학문으로서의 여지가 적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체험주의가 될 수밖에 없으며, 편차가 매우 크다. 단순한 『강화(強化)』 정도라면 그렇다 쳐도, 응용적인 술식이 될수록 이 편차는 무시할 수 없게 돼. 그래서, 시계탑이나 나선관 정도의 체계적인 조직을, 주술은 가질 수 없어……." 어쩐지, 알 것 같다. 더욱 발이 빨라진 자신이나, 더욱 근력이 붙은 자신은 상상하기 쉬울 것이다. 별도의 마술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일반적인 훈련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그런 자신으로 될 수 있을까, 과학적으로도 마술적으로도 확실한 과정을 세워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팔을 몇 미터나 늘인다든지, 몸을 불로 바꾼다든지 한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는, 그런 일은 불가능하니까. 이것이 시계탑의 마술이라면, 마술 기반처럼 『세계에 새겨진 마술 이론』에 의해, 그러한 격차를 뛰어넘을 수 있다. 지금 스승님의 설명대로라면, 아마도 사상 마술과 사상반도 비슷한 관계이겠지. (주술은……) 그렇지는, 않은 듯했다. 자신의 육체만으로 완결되기 때문에, 타자에 의존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 적다. "날개가 달린 자신을 상상하라고 해도, 어깨뼈에서 자라는 경우, 양손이 날개로 변하는 경우, 혹은 머리에서 날개가 나는 경우 등 다양하겠지. 날개의 모양이나 깃털의 타입 등, 더욱 세세한 차이도 수없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주술의 경우에는 이러한 차이가 시술자 수만큼 존재하는 것이지. 서양 마술과 비교하면, 학습 효율의 차이는 어쩔 수 없이 클 것이다. ……물론, 이것은 시계탑에서의 멋대로인 견해겠지만. 주술 전문가에게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지." "교과서 같은 요약 후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역시 소문난 엘멜로이 교실이네. 그야말로 초보자라도 알 수 있을 수준으로 풀어서 설명해 주잖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2 "즉, 자네는 작년부터 여기를 찾아오고 있었던 건가?" "샐비지가 주체니까요, 계획만 알려줘두면, 제가 계속 이 부근에 있을 필요는 없고요. 정기연락만이라면 전화로 할 수 있어요." 스승님의 앞에서, 도도하게 린이 설명한다. 마치, 우등생의 논문 같았다. 하기야, 어디의 우등생이 해적의 두목 같은 짓을 하겠냐, 싶은 일이긴 하지만. "……인터넷 쪽이 낫다, 고는 닥터 브누와한테서 들었지만." 슬쩍, 첨언했다. 그에 대해 스승님은, 천천히, 한 모금 더 엽권의 연기를 맛봤다. "과연, 샐비지인가. 그 소문은 우리들도 듣고 있었다. 컨설턴트가 소속되어 있는 해적은, 타인한테서 강탈하는 게 아니라, 샐비지가 주축이 되어있다고." 거기서 한 박자 두고, 자신의 학생을 바라보며, 스승님은 이렇게 말한 것이다. "다만, 내가 왔다고 해서, 컨설턴트가 쫄아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만." "윽……!" 한 순간, 린의 시선이 돌려졌다. "즉, 시계탑에는 알려지고 싶지 않은 짓도 아고 있다, 그런 느낌이려나." "아니 그래도, 신비의 은닉에는 위반하지 않았을 터라구요! 이 부근의 도민은 미신이 깊으니까, 제 마술도 그런 것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각종 미디어로부터는 단순한 샐비지 업체니까요! 다만, 싱가포르에 왔다는 시계탑의 마술사가 선생님이라고는 알지 못해서, 어쩌면…… 하고는 생각했지만요." "낙제점 아슬아슬, 그런 정도네만. 뭐어 법정과가 직접 파고들지 않는 한은, 변명이 되는 레벨인가." 이런이런, 하고 스승님이 한숨을 쉰다. "그래서, 목적은 뭐지?" "그, 살짝, 개인적으로 샐비지 해두고 싶은 게 있어서…… 여기의 해적하고 접촉한 것도, 그걸 위해선데요…… 그래서 뭐 돈 지불같은 것도 떠맡게 돼갖고." "해적을 삥땅치고 있다는 소린가?" "앗, 선생님, 오해하고 있죠. 어디까지나 Win-Win. 저와 해적들하고는 대등한 거래관계에요. 저는 샐비지에 유용할 법한 장소를 가르쳐 준다. 대신에 해적들은, 제가 부탁한 샐비지에도 협력한다는 것 뿐." 분연하게, 그녀가 주장한다. 실제로, 린이 가르쳐준 샐비지 장소가 유익했기에, 컨설턴트의 이름이 주변에 알려진 것이겠지. 신비의 은닉을 지침으로 삼는 시계탑의 마술사로서는, 꽤나 섣부른 짓으로도 생각되지만. (중략) "원래, 제가 샐비지하려고 하고 있던 건, 정화의 침몰선이었던 거에요." "정화?" 고개를 갸웃거린 자신에게, 스승님이 구조선을 띄웠다. "유럽이라면 중세 무렵, 가장 거대한 선단을, 가장 멀리까지 항해시켰다고 전해지는 중국의 영웅이네." 그건 중국사에 있어, 극히 중대한 의미를 가진 항해자의 이름인 모양이었다. "그럴 법 한게, 그가 지휘한 보물선의 전장(全長)은, 140미터 정도였다고 전해지고 있지. 함대 전체의 선원은 대충 2만 7천명. 그 직종도 의사부터 예술가까지 다방면에 걸치지. 뭐어, 거의 하나의 나라를 이동시킨 거나 다름 없다." 너무나도 지나친 스케일에, 현기증이 온다. 현대보다는 아득히 열등할 터인 항해 기술로, 어떻게 하면 수만이나 되는 사람들을 이동시킨 것일까. 스승님의 강의에서도, 아시에 오래 뿌리내린 대국의 역사를 이것저것 들은 바는 있지만, 서양의 감각으로써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때때로 튀어나온다. "그, 중국의 대선단이 싱가포르까지 왔던 건가요?" "싱가포르는 물론이고, 아프리카의 해안까지 갔던 거네. 이 근처는 옛날부터 동서의 교류의 결절점이 되기 쉬웠던 곳이라 말이지. 예를 들면, 이 나라의 근간이 된 말라카 왕국의 개조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스칸다르의 피를 잇고 있다고도 전해지고 있지." 그 왕의 이름을 듣고, 한 순간, 자신은 숨을 멈췄다. 스승님도 희미하게 쓴웃음 짓는다. "뭐어, 저건 온 세계 어디의 역사에도 얼굴을 비추는 대민폐니까 말이지. 이야기를 되돌리면, 정화의 함대가 이 부근에 내항한 것은 역사서에도 남아있는 진실이네. 당시의 중국──명 제국의 황제가 파견한 대선단을, 조공을 위한 보물을 대량으로 싣고 있었을 터다. 기술이 올바르다면, 잘 하면 일확천금도 꿈이 아니겠지." "그렇죠! 선생님이라면 그렇게 말해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희색이 가득한 표정으로, 린이 손뼉을 친다. 뭐라고 할까, 참으로 알기 쉽다. 너무나도 순수하게, 욕망이 별처럼 반짝이고 있다. 눈동자에 파운드나 달러의 심볼이 떠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될 정도다. "작년, 지인인 고물상 쪽에서, 별난 지도가 손에 들어와서. 이건 된다고, 눈치챘을 때에는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거에요! 바다에 침몰선에 보물이라니, 이제 완벽한 플랜 아닌가요!" "일단 덧붙여두겠지만, 마술에 관련되는 물건이 나왔을 경우, 고확률로 사상마술에 관계되는 물건이다. 시계탑에 속하는 자네가, 멋대로 발굴해버리는 건, 상당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그렇겠죠. 그러니까, 슬그머니 하려던 생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가 아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린, 보조를 부탁하고 싶네. 관측구 상에서의 측정은 나로서도 가능하지만, 마력의 동조처리나 세세한 조정은 아마도 자네 쪽이……" "그 전에, 하나 확인해도 될까요." 이번에는, 관측구를 올려다보고 있던 린이 입을 연 것이다. 지상에서와는 딴판으로, 엄중한 모습이었다. "뭔가?" "…………" 잠시간 침묵하고나서, 그녀는 이렇게 물었다. "이 관측구의 사용허가, 어떤 신청을 해서 받은 건가요." 한순간, 스승님이 머뭇거렸다. 거북한 듯이 한쪽 눈을 감고, 자켓의 옷깃을 만지작댄다. "과연 미스 토오사카. 그걸 눈치챘나. ……라이네스한테 연락을 해서 말이지. 내가 특허를 딴 마술식이 근변에서 무단사용되고 있다, 라고 엘멜로이 가에서 시계탑 싱가포르 지부에 항의하게 했다. 이거야 원, 먼저 보낸 메일이 거의 동시에 도착한 모양이라, 꽤나 혼나버렸지만." "선생님……!" 린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거, 완전 사기잖아요! 그것도 국제적인 사기에요! 시계탑의 군주(로드)의 권위로 지부를 움직인데다 나선관까지 속이다니, 선생님만의 문제로 안 그치잖아요! 들키면 경우에 따라서는 양 조직의 전쟁감이에요!" "음, 상황의 이해와 언어화가 적절하군. 그런고로, 지금부터 당분간의 행위에 관해서는, 그레이와 에르고도 전부 입 다물고 있도록." "스, 스승님──!" "선생님?" 자신과 에르고도, 참지 못하고 딴죽을 걸었다. "그렇게라도 말하지 않았으면, 쓰게 해주지 않았을 거 아닌가. 하물며, 아틀라스원이나 에르고에 대해서 설명하면, 그거야말로 불필요한 파문을 일으킬 수 밖에 없지. 가장 신속하고 스무스한 수단을 강구해보니, 어쩌다가 사기 행위와 일치했다는 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로드-엘멜로이 2세? 정말? 고개를 갸웃거린 것은 중국계로 보이는 미녀였다. 이쪽은 대략 30대 초반, 스승님과 비슷한 나이쯤 될까. 스팽글이 달린 군청색 드레스의 가슴에서 윤기 나는 가슴이 흔들리고 있다. 그 쇄골부터 가슴에는 수묵화풍의 만주사화 문신이 선동적으로 흔들리며 향긋한 향기를 내뿜는 식충화 같았다. 또 하나 특징적인 것은 그 손에 작은 아시아풍의 인형을 들고 있었다는 점이다. 나무 조각의 얼굴에 시대물 같은 붉은색 의상을 입고 있다. 왠지 그 의상은 여성 자신이 입고 있는 스팽글 드레스와도 닮았다. 조금은 스승의 허리를 숙이고 있다. 조금은 서투른 타입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계속 스승님에게 주목하고 있는 법정의 일본식 의상을 입은 여마술사를 떠올리기 때문일까. 반면 인형을 안은 여성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깜빡였다. "이시리드, 가끔은 제대로 된 상대를 데려오시네요!" "그건 끔찍해요." 항의하는 이시리드에게 킥킥대며 웃고 나서, "저는 나선관 빙의루의 예 스젠이라고 합니다. 잘 알아 두세요, 네?" 주홍빛 입술에 진심 어린 미소를 머금은 여인이 인형을 팔꿈치에 다시 껴안고 주먹과 손바닥을 맞잡았다. 그 예의와 나선관이라는 이름과 함께 지난 달의 기억이 떠올랐다. "나선관이라니, 분명 싱가포르에서 만났던 것 같은데........ "아, 사상마술을 기초로 하는 마술 조직이야. 그 대본은 열 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박물관이라고 들었어." 그때 스승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분명 사상마술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계탑에 버금가는 조직이라고 들었지. 대략 대륙의 동쪽을 활동 지역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접촉할 기회는 극히 적었지만, 스승은 그 나선관과 시계탑의 싱가포르 지부를 모두 속이는 형태로 관측구 룩스 카르타를 빌렸던 빙의루라는 것은 시계탑에서 말하는 학부에 해당하는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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