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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클래스일 때
진명 가레스
성별 여성
신장, 체중 153cm, 41kg
성우 쿠와하라 유우키
속성 질서 · 선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B, 민첩 : A, 마력 : D, 행운 : D, 보구 : C
소유한 보구 이라 루푸스 - 미친듯이 날뛰는 처녀 늑대, 변신의 반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보유 특수능력 기승 : B, 전투속행 : C , 아름다운 손의 가레스 : B

● 수영복 세이버 클래스일 때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A, 마력 : D,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로비구스 아이언사이드 - 붉은 검, 루푸스 스트라이크팽 - 진 소녀낭발검격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 빨리 갈아입기 : EX, 태양 같은 가레스 : B+

가레스는 원탁의 기사의 한 명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랜서 클래스로 등장한다.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원탁의 기사의 일원으로, 왠지 이 세계에서는 여자가 되었다.*2 원탁에서는 7석이었으며 경험 적은 신참이나 높은 재능을 갖고 있었다. 불륜을 저지른 기네비어의 형 집행에 자기 의사가 아니라며 무장을 놓고 참석했고 그래서 기네비어를 구하러 온 랜슬롯의 검에 두개골이 쪼개졌다. 마침 아서왕이 로마 원정 간 사이에 이 일이 일어난지라 원탁의 기사는 완전히 분열되었고 브리튼의 사형 선고로 이어졌다.*3*4

갸륵한 강아지 같은 존재로 한 번 경모한 상대는 설렁 자신이 죽는 일이 있더라도 배신하지 않는다. 기사도를 중시하고 정의를 믿으며 기사왕의 부하라는 사실에 긍지를 지녔고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 된 것을 인생 최대의 영광이라 지금도 느낀다.*5

서번트로 소환되면 마스터와의 주종관계를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왕과 기사의 사이, 선배와 후배의 사이는 알지만 서번트마스터의 사이는 어려워한다. 좋아하는 것은 창과 방패와 창 시합이다. 기름때를 싫어한다. 성배는 아서왕 신화의 홀리 그레일만을 인정하고 다른 건 마력 덩어리일 뿐이라며 흥미가 없다. 그나마도 자신은 가질 자격이 없고 갤러해드퍼시벌이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6

미숙한 채로 죽은지라 자신의 기사도에 확고한 정답을 내리지 못 했다. 이왕 서번트로 현계했으니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기사도를 시험하려 한다. 그 중에는 보통 기사라면 잘라낼 여성성도 포함된다. 랜서(브라다만테)처럼 아름다움과 강함을 겸비한 여기사라던가에 흥미를 가져 어쌔신(슈텐도지)에게 여성으로서의 기술을 배우고 싶다거나 한다.*7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 세이버가 추가되었다. 마검을 사용한다. 기본적인 성격과 경향은 랜서일 때와 같으나 기사의 복장에서 벗어나서인지 주군을 섬기는 기사보다 무사 수행 중의 분방한 면이 강하게 나와 평소보다 즐거운 것을 선호한다. 스포츠 원증으로 온 운동부원 같은 분위기다. 전투능력은 여전하며 스스로 싸움을 걸지 않지만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검을 휘두른다.*8


작품 내에서의 등장

가든 오브 아발론
지나가듯 언급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서 언급된다. 어른의 사정으로 폐기된 본래 6장의 이야기는 중동과 가짜 십자군, 이집트의 싸움이다. 본래 9차 십자군 원정에서 죽었어야 할 모 인물은 캐스터(솔로몬)에게 성배를 받아 그 뜻을 따르겠다며 예루살렘으로 진격한다. 승기는 이 쪽에 있었지만 욕심을 부려 라이더(오지만디아스)를 소환한다. 당연히 오지만디아스는 말을 듣지 않고 성배를 빼앗아 이집트령을 만든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십자군에 세이버(리처드 1세)를 자청하는 괴물같이 강한 마인이 나타나서 가짜 십자군을 소환해 진격하여 예루살렘을 차지했다. 그 무렵 중동에 강림한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영령이 아닌 베디비어, 마슈 키리에라이트랑 융합한 갤러해드, 아발론에 갇힌 멀린 정도를 제외하고 원탁의 기사들을 전부 의 힘으로 부른 후 자신의 계획인 '6개월 뒤에 캐스터(솔로몬)의 손으로 인류가 사라지기 전, 가치 있는 인간을 선별해서 모조리 롱고미니아드 안에 보존하자' 를 알리며 기사들에게 의사 표명을 물었다.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세이버(모드레드), 아쳐(트리스탄), 랜서(가레스), 아그라베인이 찬동했으며 퍼시벌, 케이, 가헤리스, 팔로미데스, 펠리노르, 보로스 등은 반대하여 반기를 들었다. 찬성파가 반대파를 모조리 도륙하고 사자왕 식 인류 구원을 달성하기 위해 가짜 십자군의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자칭 세이버(리처드 1세)는 너무 강해서 사자왕의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로도 2~3명의 희생을 강요받았다. 그 때 동료를 베고 성지의 사람을 도륙해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가레스의 자살특공으로 리처드 1세의 발이 묶이고 그 틈을 노린 가웨인의 일섬으로 자칭 사자심왕은 쓰러졌다. 박살난 예루살렘을 치우고 성도 카멜롯을 세운다. 이것으로 이 특이점은 예루살렘이 아닌 카멜롯으로 바뀌었다.*9*10

이후 은근슬쩍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얼굴을 비추더니 2019년 4주념 기념으로 실장되었다.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잔 다르크 얼터가 동인 위탁 서점을 보고 창작 의욕이 생긴다며 가레스를 보고 어시스턴스로 쓰려고 끌고 갔다.*11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이번에야말로 모든 걸 지키고 있다는 존재방식을 담은 요정으로 소환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다 글로스터의 옥션에서 아쳐(바반 시)를 혼내준 캐스터(아르토리아)에게 반해서 따라왔다.*12 이후 랜서(퍼시벌)의 제자가 된다던가 *13 이것 저것 활약한다.
여왕군이 비어 있던 론디니움을 침공했을 적*14 내부에 반란군이 있었고 원탁군과 시민들은 전멸했다. 그리고 가레스가 죽어서 그 시신이 론디니움의 종이 되었다. 이는 예언 9.5절의 내용과 같다.*15 가레스는 이 난리에서 잘 버티며 최후의 생존자인 아이들을 대리고 사령실로 향해 갔지만*16 랜서(멜뤼진)에게 빈사의 상처를 입고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는다.*17
이 세계의 가레스의 정체는 거울의 씨족의 마지막 씨족장 에인셀의 환생이었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미래시 비슷한 것을 본 것은 그 때문이다. 이를 자각하기 전에도 본능적으로 예언의 아이를 이끌었다. 그걸 위해 다른 걸 잃는 게 싫었다. 환생해서 론디니움에서 보낸 나날은 이상이었다. 죽기 전 아르토리아가 울린 종소리를 보고 이번엔 왠지 예언대로 됬지만 슬프지 않다 한다.*18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버서커(랜슬롯)과 싸우는 것으로 응어리를 해소한다.*19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발키리들에게 원초의 룬을 받아 수영복 영기로 변해 여름 특이점 해결에 협력했다.*20 중간에 들른 캐스터(무측천)의 공포의 집 어트랙션에서 연쇄소환이라도 일어났는지 세이버 영기가 되어 쓰는 붉은 검의 본 주인인 아이언사이드가 악령으로 나타났고 그걸 퇴치하게 된다.*21


랜서 클래스 가레스의 능력

멀린마술로 다중 강화시킨 일종의 마술예장인 마상창을 들고 싸운다.*22

■ 생전 공식 치트인 성자의 숫자 발동 상태의 가웨인과 일기토로 2시간을 버틴 적이 있다.*23
하여간 정면에서는 독보적으로 단단한데 대신 기습에 약하다.*2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대마력은 C로 평범하다.*25
→ 마상창의 명수라 랜서 클래스임에도 기승 랭크 B를 지녔다.*26
세이버(가웨인)과 2시간에 걸쳐 싸운 일화가 전투속행 랭크 C가 되었다.*27
→ 피부미인이며 특히 손이 아름다웠다는 일화가 스킬 아름다운 손의 가레스 랭크 B가 되었다.*28

■ 지닌 보구에 대해서.
이라 루푸스 - 미친듯이 날뛰는 처녀 늑대는 마상창의 뛰어난 기술이 보구화했다. 연속 공격을 퍼붓고 필살의 일격이 적을 꿰어버린다.*29
변신의 반지는 문자 그대로 변신의 힘을 지닌 반지다.*30


수영복 영기 세이버 클래스 가레스의 능력

랜서일 적과 비교해 방어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익숙한 만큼 공격은 더 날카로워졌다.*3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보구 변신의 반지의 효과가 수영복 영기의 성립으로 변질되어 순식간에 갈아입고 전투시의 임기응변 및 발검 속도 향상 등의 부가적 효과를 가진 스킬 빨리 갈아입기 랭크 EX가 되었다.*32
→ 태양 아래에서 미소로 본 자에게 활기와 용기를 주며 동시에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상하는 거 아닌가 싶어 걱정을 하게 만드는 스킬 태양 같은 가레스 랭크 B+를 습득했다.*33

■ 지닌 보구에 대해서.
로비구스 아이언사이드 - 붉은 검은 생전 가레스에게 패한 아이언사이드의 마검이다. 붉은 디자인에 불꽃의 힘을 지녔다. 진명개방의 효과가 있지만 가레스는 그냥 무기로서만 사용한다.*34 본래 이름은 물을 틈이 없어 모른다 한다.*35
루푸스 스트라이크팽 - 진 소녀낭발검격로비구스 아이언사이드을 무기로 사용한 전력의 회전 참격이다. 단련된 몸과 기량을 모두 쏟아부운 절기가 보구로 승화했다. 기술로서의 완성도와 사용하는 검의 공격력이 뛰어나서 강하다.*36

어쌔신(연청)과 대련했는데 몇 번을 싸워도 이길 수 없었다.*37


이외, 가레스에 관해서 일려진 내용들

■ 생전 원탁의 기사 관련에 대해서.
가헤리스와 가레스를 잃은 가웨인랜슬롯을 용서할 수 없었고 그 싸움이 파멸로 이어질 것을 알고서도 싸우러 갔다.*38
세이버(모드레드)세이버(가웨인)을 우등생에 전방위 미남견스럽다며 마음에 안 들어 한다. 결국 반란을 일으키고 가웨인의 목을 따 버렸지만, 가레스가 없었으면 반란 이전에 진작 칼부림 일어났을 거라 한다.*39
베디비어가레스에게 두 번 다시 참혹한 경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한다.*40

랜슬롯가레스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 경모한 상대는 설렁 자신이 죽는 일이 있더라도 배신하지 않는 가레스는 랜슬롯의 종자를 자청해 보필했고 그가 기네비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였음에도 원망하지 않는다.*41*42
→ 가레스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생전 랜슬롯에게 품은 감정은 첫사랑이었다 한다.*43
칼데아에서 세이버 클래스의 랜슬롯을 만난 가레스는 그 시절의 랜슬롯이라며 하와와 거린다.*44 랜슬롯 쪽에서는 자기가 가웨인에게 해 줄 말은 없고 오히려 가레스의 용기와 자애를 자기가 배워야 한다며 자신처럼 되지 말라는 마지막 충고를 한다.*45
칼데아에서 버서커 랜슬롯을 만나면 자신을 죽였을 때의 불길한 느낌이 난다며 자신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걸 직감한다.*46 막간의 이야기에서 말하길 자신에게 랜슬롯을 향한 원한과 분노도 없고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버서커 영기의 랜슬롯을 볼 때마다 생전 랜슬롯에게 뚝배기 깨졌던 그 순간의 재현처럼 몸이 굳고 움츠러들어서 이를 고치고자 한다. 직접 버서커(랜슬롯)과 싸우는 것으로 이를 해소한다.*47 생전의 자신일 때와 달리 끝난 과거이자 그림자 같은 서번트가 되었기 때문에 버서커 랜슬롯을 상대로 울부짖으며 싸울 수 있었다 한다. 가레스가 가진 응어리는 자신을 죽일 적 랜슬롯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은 걸 분해한 것이였으며 이것으로 해소했다.*48

■ 그 외 인간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자신이 랜슬롯의 손에 죽은 일은 변하지 않지만 그 일로 후회하지 않는다며 창을 다루던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었으니 전력으로 싸우겠다 한다.*49
칼데아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마주하면 마지막 싸움에 참전하지 못 한 걸 사과한다.*50
→ 독자적인 존재가 된 베디비어, 이세계의 아서왕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어딘가 달라 보이는 랜서(아르토리아)를 보면 혼란에 빠진다.*51*52*53
→ 오라버니인 가웨인과 칼데아에서 만나면 사이가 좋다.*54
아쳐(트리스탄)을 보면 바람 피우지 말라 한다.*55 아쳐(트리스탄)은 가레스의 손이 더럽혀지지 않길 빈다며 뭐가 이야기하려다 말을 끊는다.*56
캐스터(멀린)은 싫은 건 아니지만 조금 무섭고 거북하다 한다.*57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면 갤러해드로 착각했다가 사과한다.*58
칼데아에서 세이버(모드레드)와 마주하면 언니로서 모드레드를 원탁의 기사 자리에 복권시겠다며 행동이나 말투에 간섭한다. 세이버 영기라면 용서를 빌 생각이 없는 모드레드는 간섭하지 말라고 화낸다.*59
랜서(브라다만테)가 노력가라는 점에서 자기랑 닮았다고 주장한다.*60 쓸데없이 의욕이 넘치는 것이 비슷하다.*61
원탁의 기사를 동생처럼 대하는 라이더(부디카)는 특히 랜서(가레스)를 좋아하며 자기 아이로 삼고 싶다 한다.*62
이문대 브리튼에서 폭군인 모르간과 그걸 따를 뿐인 요정기사를 보고 실망했다가 캐스터(아르토리아)를 보고 한 눈에 충성을 바쳐야 할 자로 정하고 견습기사가 된다.*63 서로 사이가 좋다.*64
→ 생전의 가레스는 랜서(퍼시벌)가 자기 오라버니들보다 오라버니 같다 했다. 가레스가 죽은 후 그걸 듣게 된 퍼시벌은 정원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다.*65 칼데아에 소환되면 퍼시벌이 가레스한테 뭔가 계속 먹이려 든다.*66
오베론랜서(가레스)를 그게 뉘신지 취급한다.*67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를 보면 색슨의 후예라 생각 못 할 신사라 한다.*68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과의 인연 대사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로 표기되어 있다.*69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라 주장하는 프로토 멀린을 보면 캐스터(멀린)인가 하다가 여동생이라는 답변을 듣고 납득한다.*70
버서커(이부키도지)는 수영복 영기 가레스를 보면 여름 같이 기운 넘쳐서 좋다 한다.*71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는 가레스의 서핑보드가 멋지다며 자기도 도전하게 해 달라 한다.*72
이문대 브리튼의 모르간은 범인류사의 자식들을 보면 자기와 닮지 않고 좋은 기사로 성장했다 한다. 특히 세이버(가웨인)랜서(가레스)가 뒤틀림 없는 햇빛 같은 존재라며 범인류사의 자신도 복수심만이 전부인 여자는 아니라는 증명인지도 모르겠다 한다.*73*74
칼데아에 소환된 노크나레아랜서(가레스)에게 인간요정의 존재방식을 동시에 느낀다 한다.*75

■ 수영복 영기가 되었을 적의 특기사항에 대해서.
→ 개 한마리가 따라다니게 되는데 아서왕이 기르던 아네트 호랑 닮았다며 그걸 이름으로 부른다. 어디서 나타난 건가에 대해서는 전혀 짐작가는 바 없다 한다.*76 성배에 별 관심 없는 가레스 대신 성배를 갖고 싶어 한다.*77
→ 탈수 증상이 싫다 하며 스포츠 음료를 잔뜩 가지고 있다.*78
→ 메가폰을 무기로 쓰는데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모자 쓰고 가방 맨 가레스가 여름 방학의 동아리 후배 같다며 줬다 한다.*79
→ 제1재림 때 매고 있는 가방에 붉은 검을 넣고 다닌다.*80
→ 제3재림을 하면 본인이 동경하며 그렇게 되고 싶었던 기사의 모습으로 변한다. 모델 케이스는 세이버(가웨인)세이버(랜슬롯)이다.*81*82 이 상태가 되면 검에 대한 애착이 강해지며 열심히 손질한다. 성배 자체는 집착이 없으나 성배를 손에 넣기에 충분한 자격을 지닌 기사에 대한 동경심은 있다.*83
8주년 모르간의 제3재림 수영복 차림 물의 여왕 모르간세이버(가레스)의 아르토리아와 전혀 다른 귀여움이 훌륭하다 하며 특히 제2재림이 취향이라 한다.*84

■ 발렌타인 이벤트에 대해서.
→ 통상 영기일 때는 무식하게 많은 양의 초콜릿 컵케익을 구워서 사방팔방에 뿌린다.*85
→ 수영복 영기일 때는 주인공이 다른 서번트들의 초콜릿 전달식 때문에 고생할 것 같다며 회복용으로 꽁꽁 얼린 스포츠드링크를 준다.*86*87

■ 그 외 이것저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아론다이트는 가레스와 가헤리스를 벤 것을 계기로 성검의 격을 상실하고 마검이 되었다.*88
랜서 클래스 같이 창을 든 자를 보면 창 시합 하자고 한다.*89*90
→ 1차 재림 시 입은 갑옷은 무사 수행 시절 입은 것이며 3차 재림 시 입은 갑옷은 원탁의 기사가 된 후에 쓰게 된 거라 한다.*91 덧붙여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 나오는 요정 가레스의 제3재림 갑옷은 론디니움 마을의 사람들이 만들어 준 미스릴 제 장비로 나온다.*92
→ 생전 신분을 숨겼을 때 부엌에서 일한지라 요리는 어느 정도 한다. 퍼시벌의 충고를 따라 대량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93
→ 본인과 타인 신고에 따르면 달리기를 잘 하며 점프력이 세고 눈이 좋다.*94
→ 배신할 거면 쿨하게 찔러주겠다며 배신할거냐 한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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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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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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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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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8月25日 10:38

*1 각주예시

*2 가헤리스는 오빠와 여동생의 이별을 결의했다. 가레스는 경애하는 랜슬롯 경이라면 분명히 아더왕의 힘이 될 방향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7월 31일 자

*3 아서 왕의 원탁의 기사. 원탁 제 7석. 가웨인, 가헤리스, 아그라베인을 형제로 삼는 젊은 기사. 로토 왕과 왕비 모르건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중 하나.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는 이부동생에 해당한다. 별명 가엘리에. 혹은 포메인(아름다운 손). / 가레스는 가장 새로운 원탁에 참가한 자이며, 경험이 적은 기사이다. 선배인 원탁의 기사 전원을 존경했다. 특히, 란슬롯 경과 친밀했으며, 그를 잘 따랐다. 견습 기사로서 다수의 수행을 겪고, 정식으로 원탁의 기사 일원이 된 뒤에도, 가헤리스처럼 맏형 가웨인과는 행동하지 않고, 란슬롯의 종자와 같은 위치를 택했다. 가능성으로 가득찬 존재로서 가레스는 많은 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형제만이 아닌 다른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어느 날엔가 더욱 뛰어난 기사가 될 것이다」 「언젠가, 형제 전원과 필적하는 진정한 기사가 될 것이다」 라고 평가받았다. / 아그라베인은 기네비어 왕비와 란슬롯 경의 불의를 고발하는 자리를 만들어, 그 증인으로서 가레스에게 협력하도록 협박했다. 가레스는 「자신을 기사로 서임한 란슬롯 경에게, 이상한 짓은 할 수 없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슬픔에 젖어 그 자리를 떠났다. 그 뒤, 란슬롯 경의 불의의 현장이 드러났으나, 되레 역공에 아그라베인은 목숨을 잃고 만다. 붙잡히 기네비어 왕비의 형 집행에 입회하도록 명령받은 가레스는, 「자신의 의사로 가는 것이 아님을 양해해 주십시오」라고 말한 뒤, 무구를 지니지 않고 입회했다. 이것이 불행으로 이어졌다. 가레스는, 왕비를 구출하러 찾아온 란슬롯 경에 의해, 무방비한 상태로 두개골을 맞아 쪼개졌다고 한다. 많은 자들이 일련의 사건에서 목숨을 잃었다. 아그라베인, 가헤리스, 그리고 가레스— 동생들을 잃은 가웨인 경의 비통, 오죽했겠는가. 이리하여 원탁은 금가고,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의 영광은 끝을 맞이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쓸쓸한 얼굴에는 가엾게 생각하는 감정과 자애로움이 있었다. 그녀는 애도하고 있다. 원탁의 기사들도 줄어들고 말았다. 아그라베인. 가레스. 가헤리스.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가웨인은 일대 일 승부로 부상을 입고, 부정자에 대한 사적인 원한에 사로잡힌 상태. 그리고 정작 란슬롯은 브리튼을 떠나 바다를 사이에 둔 자신의 영지에 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5 갸륵한 강아지 기질이면서도 비운의 소녀기사. 한번 경모한 상대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배신하지 않는다. 설령 죽는다 해도. 일찍이 그녀의 생애가 보여주는 대로. 기사도를 중시하고, 정의를 믿으며, 이것을 따른다. 기사왕의 부하라는 사실에 긍지를 품고 있으며, 이윽고 원탁의 일원으로서 선택된 일은 인생 최대의 영광이었다고 지금도 느끼고 있다. 랜슬롯 경에 대해서는 지금도 존경하고 있다. 모든 것이 끝으로 향한 어느 날. 왕비 기네비어를 구하려 한 기사의 눈에, 자신의 모습따윈 요만큼도 들어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혹은, 들어왔다 하더라도, 자신을 망설임 없이 죽인 사실이 있다 하더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마스터와 서번트라는 것은 ... 왕과 기사 같은 것, 이려나요 ... 조금 다르다, 구요? 으 ~ 음 ... 에헤헤, 어렵네요." / "왕과 기사라면, 자신에겐 아서 왕이 있는데요 ... 선배와 후배 라하는 것이라면 알기 쉽습니다 만, 그런데, 당신의 후배는 마슈 님 이시고 ... 으 ~ 음 ... 으 ~ 음 ... 어려워 ... " / "좋아하는 거요? 창과 방패! 창뿐이라도 좋지만 요. 창 시합을 해주실 분, 안 계시 려나 요? 근데, 실내에서 말을 달리게하는 것도 뭐 ......" / "싫어하는 것은 기름때입니다. 좀처럼 빠지지를 않는 단 말이죠, 그거." / "마력 덩어리?로서의 성배에 흥미는 없습니다. 진정한 성배, 한때 제 왕이 추구 한 것이라면, 어쩌면 ...... 아뇨, 만약 있었다고해도 저 같은 건 거머쥘 수 없죠. 원탁 중에서 성배를 얻을 수 있었던자는, 유일하게 갤러 해드 경뿐. 달리 가능성이 있다고한다면 ...... 아아, 그렇죠, 퍼시발 경이라면 혹시나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마이룸 대사

*7 슈텐도지 : 쪼매난 몸집인데도 생각한 것보다 몇배는 힘이 쌔니께, 가레스는. 원탁의 기사라는기 천연의 괴물집단이지만은 귀쳐운 얼굴 해갖고 니도 안지는기라. / 가레스 : 엣? 귀여워? 에헤헤... 감사합니다. / 슈텐도지 : (그 부분만 골라듣나?) / 가레스 : 하지만 그, 가레스는 그쪽 방면의 단련에는 어두워서! 슈텐도지공 같은 요염함과는, 진심으로 인연이 없는 몸입니다. 그러니 언젠가 가르쳐주십시오! / 슈텐도지 : 어머, 그래? 기사에게 '여성성'은 필요없다던가, 그른 말을 해야하는거 아이가? / 가레스 : 으~응. 어쩌면, 그렇게 결론내릴지도 모릅니다. 그치만... 저는 미숙한 채로 죽은 몸. 제겐 아직, 저의 기사도에 확고한 정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겨우 현계했으니까, 이 몸이 할 수 있는 한 시험해볼까, 하고. 그런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그래.... 브라다만테경 처럼, 아름다움과 강함을 동시에 겸비한 여기사를 목표로 하는 것도 좋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수영복으로 갈아입어 다른 영기가 된 가레스. 최우라고 칭송받는 세이버 영기가 되기에 앞서 중요한 것이 있다. 그래, 검이다. 랜서 영기일 때는 가지지 못했던 비장의 붉은 디자인의 마검! ――상쾌 발검! 한여름 한정으로 마검을 휘두르는 세이버 가레스다. / 메가폰은 수영복 영기가 되자마자 오사카베히메에게 받은 모양이다. / 성격 경향은 기본적으로 랜서일 때와 마찬가지. 다만 기사의 복장에서 벗어난 탓인지 주군을 섬기는 기사로서의 성질보다도 무사 수행 중의 분방한 면이 강하게 나와 평소보다 더 「즐거운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스포츠 원정으로 온 운동부원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라는 것은 모 칼데아 직원의 말. 일찍이 아서 왕에게 『사납게 날뛰는 늑대』라고 불린 전투 성능은 여전히 건재. 스스로 누군가에게 싸움을 걸지는 않지만 세이버 영기 특유의 보구인 마검을 휘두를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의기양양하게 발검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가웨인: 제 2의 기사 퍼시발, 제 3의 기사 케이, 제 6의 가헤리스, 제 9의 팔라메데스, 감독의 펠리노르 왕, 그리고 다음 대 제 11의 보로스. 그들은 소환되었을때, 사자왕에게 반기를 드는 것으로 자신들의 충정을 보였다. 왕의 명예를 위해 왕과 싸우기로 결정한 그들은 위대한 기사들이었지. 우린 그들을 모두 죽였다. / 베디비어: 난 그들이 십자군과 싸우다 전사한 줄 알았는데! / 가웨인: 입 다물어라, 어리석은 놈! 우리들이 그딴 도굴꾼들 따위한테 질 줄 아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01. 제 9회 원정 도중에 죽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에게 성배가 주어진다. 성배의 힘으로 성지까지 진군하는 원정군. 마술왕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 고 대지를 태우며 살육을 개시. 그러나 욕심을 부려 파라오를 소환해버린다. 그리고 파라오에게 성배를 빼앗긴다. 파라오는 이집트 영토를 만들고, 거기서 스스로의 국가를 만들기 시작한다. 02. 원정군 열세로 몰린다. 성배에 선택받은 인물도 성지의 사람들에게 쫓겨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그때, '가짜 십자군'을 소환하는 정체불명의 서번트가 현계한다. 스스로를 리처드1세라고 칭하는 서번트였지만, 그 모습이나 태도는 알려진것과 너무나 다른 인물이었다. '가짜 십자군'은 원정군을 흡수하면서 성지를 점령한다. 03. 사자왕 특이점에 도달. 사자왕 원탁의 기사들을 소집. 04. 원탁의 기사 VS 가짜 십자군. 원정군 괴멸. 성지 함락. 성도가 완성된다. 특이점의 이름과 형태가 변해버린다. 05. 삼장쨩 슬그머니 등장 06. 칼데아 제6 그랜드오더 시작 대충 6장 시작전의 큰 흐름. 사자왕이 제6특이점에 나타났을 때, 그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원탁의 영령들을 소환. (칼데아의 소환 방법과는 별개) 두명을 빼고 소집된 원탁의 기사들은, 사자왕에게 세계가 붕괴되어 앞으로 반 년 정도만 있으면 마술왕에 의해 모든 것이 소멸된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사자왕은 그나마 그에 대항하기 위한 방책으로, '성창에 의한 구제방법'을 논한다. 엄숙한 새벽녘 아래, 사자왕은 원탁의 기사들에게 선언한다. / 사자왕 "내가 경들을 소집한 것은, 이 계획에는 경들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 혼자로서는, 적을 멸할 수 있더라도 성발은 행할 수 없다. 손발이 되어줄 기사가 필요하다" "―――허나. 이 행위가, 경들의 신조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일 것도 또한 이해하고 있다." "나를 따를 것인가, 떠날 것인가. 또는, 한 마음 되어 이 자리에서 나를 쓰러뜨릴 것인가." "일몰에 대답을 듣겠다. 내가 기다릴수 있는 말미는 그뿐이다." / 그리고 원탁의 기사들은 제각각 스스로의 선택을 고민했다. 사자왕을 따를 자는 있을 것이다. 사자왕을 막아설 자도 있을 것이다. 어느 쪽이 되더라도, 원탁의 기사끼리 싸우는 일이 될 것이다. 여기서 떠날 자는 없다. 사자왕을 부정한다면, 사자왕을 벌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사자왕을 따르는 길을 택한 동료들과의 싸움을 의미한다. 서 케이는 의외로 말없이, 불평 하나 없이 일몰까지 모습을 감췄다. 서 퍼시발은 하나하나의 기사들과 간곡히 말을 나누고, 홀로 눈물지었다. 서 가웨인은 아더 왕이 스스로 '사자왕'이라고 칭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다. 서 트리스탄은 이 상황의 슬픔에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의 눈을 뭉갰다. 서 랜슬롯은 깊이 부끄럽고 슬픈 감정을 느끼며 사자왕의 선택이 '최악 중의 최선'이라고 감정을 삼켰다. 가헤리스는 오빠와 여동생의 이별을 결의했다. 가레스는 경애하는 랜슬롯 경이라면 분명히 아더왕의 힘이 될 방향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인생에서 가장 기나긴 반나절을 거치고, 원탁의 기사들은 사자왕의 앞에서 서로 대치했다. 사자왕을 막을 자와, 사자왕을 따를 자로서. 싸움은 필연이었다. 어느 쪽을 선택하건, 그들은 스스로가 가장 먼저 사랑하는 자를 죽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자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동포를 죽일 필요가 있었으며, 사자왕을 벌하기 위해서라면 그 앞을 막아서는 동포를 쓰러뜨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로, 어느 쪽의 진영에도 증오는 없었다. 그저 비장한 결의가 있었을 뿐이다. 그렇게 사자왕의 기사들은 탄생했다. 그들은 먼저 가장 사랑하는 자를 죽이고, 짐승이 되었다. 더 이상 살아남기 위해 성창에 선택받을 자격도 없어졌다. 무엇을 하더라도 보답은 없고, 시대와 함께 불타없어질 죄인임을 받아들였다. 동포들의 피에 물은 기사들에게 사자왕은 '기프트'를 하사한다. 트리스탄은 그것을 '반전'으로 했다. 슬픔으로 인해, 스스로의 손가락이 더 이상 만족스럽게 움직이지 않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가웨인은 그것을 '불야'로 했다. 스스로의 유용함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의도였다. 모드레드는 그것을 '폭주'로 했다.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나, 사자왕은 그것을 하사했다. 가레스는 그것을 '부정'으로 했다. 더 이상 더럽혀지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란슬롯은 그것을 '처렬'으로 했다. 대의에 묻히는 일 없이, 사람으로서 대국을 볼 것이라고 맹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그라베인은, 그것을 '불요'라 했다. 사자왕의 축복은 필요없다고, 모든 이 앞에서 선언했다. 사자왕과 그 기사들은 가짜 십자군에 의해 제압된 성지에 진군했다. 가짜 십자군들은 어려운 적이 아니었으나, 리처드 1세를 자칭하는 서번트는 마인과도 같은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 '원탁의 기사조차, 이 마인을 무사히 쓰러뜨리긴 힘들 것이다. 두 명――― 아니, 세 명이 희생될련가' 가웨인이 그렇게 판단한 순간, 리처드 1세에 돌격하여, 가슴을 꿰뚫리면서도 그를 얽매는 기사가 있었다. 가레스였다. 가레스는 연일 이어진 싸움으로 이미 마음이 망가져있었다. 사랑스러운 동포들을 죽인 사실. 가짜라고 하더라도 기사들을, 성지의 사람들을 죽이는 나날. 그 눈동자 밑에는 미이라와도 같은 얼룩이 들었고, 누구보다 아름답다고 불리우던 흰 손가락은, 전투 후 행해진 세척으로 흔적도 남지 않고 탄화되어 있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는 이 쪽을 선택했는데" "더 이상 견딜수 없습니다. 더 싸울수 없습니다. 부디, 부디" "어리석은 나한테, 벌을 내려 주세요" 적의 수괴를 쓰러뜨리기에 더 없이 절호의 기회였다. 란슬롯은 움직일 수 없었다. 가레스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었으나, 두 번이나 동포를 죽이는 것은 망설여졌다. 모드레드는 격노했다. 그런 희생 따위 치르지 않더라도 쓰러뜨릴 것이라고 가레스를 말렸다. 아그라베인은 조용히 허리의 검에 손을 대었다. 스스로가 나서야 할 일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의 수괴에 깊이 파고들어, 그 검을 휘두른 것은 가웨인이었다. 가웨인은 마지막으로 남은 마음과 함께, 스스로의 여동생에 작별을 고했다. 이렇게 성지는 사자왕의 손에 들어오고, 순백의 성도가 현현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7월 31일 자

*11 잔느 얼터 : ~~~~. 솔직히 인정하긴 싫지만 이 가게에 와서 창작 의욕이 팍팍 자극되고 있어. 자, 그리러 돌아가자! 가레스! / 가레스 : 어, 왜 저예요─!? / 잔느 얼터 : 너한테 어시스턴트 소질이 있는 걸 알아봤거든. 철저히 단련시켜 주겠어. / 가레스 : 가레스는 한 바퀴 더 돌고 싶─── 그게 아니라 임무! 특이점 해결 사명이 우선이죠! 여기 있는 건 잠깐 쉬는 거예요. 쉴 때는 철저히 쉬라고 원탁에서도……. / 잔느 얼터 : 그래 그래, 알아. 그럼 냉큼 일 끝마치고 그리자! / 가레스 : 잠깐만요, 조금만 더─! (홱) (질질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 : 아르토리아 씬 용기, 패기, 돌진력을 겸비한 곰순이 같은 분! 노리치에서도 반드시, 바아아아안드시 어떻게든 해 주실 거에요오오! 그러니 가죠, 바로 가요! 목적지는 노리치, 재해에 빠진 도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브리튼을 구하러 가요! / 일동 : ……누구야? / ??? : 반가워요! 전 가레스예요! / 가레스 : 아르토리아 씨의 종자가 될 예정인 무근본 가레스예요! / (잠시 후) / 웨일즈 요정 : ~~~~~~(이거 먹어, 이거 먹어!) ~~~~~~(점심이야, 점심이야!) / 가레스 : 아, 식사 고맙습니다. 우물우물우물.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맛있는 과일 고마워요! 여긴 참 좋은 숲이군요! / 다 빈치 : 미안, 얘기 마저 해도 돼? 네 설명을 요약하면, / 가레스 : 네! 글로스터에서 쭉 따라왔어요! 아, 정확히는 옥션 회장부터요! 요정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트리스탄을 상대로 정면에서 언어폭력으로 파박───! 마술 승부에서도 콰광───! "16년 동안 야채만 먹었거든" "초보 수예 교실부터 다시 다니지 그러나?" 엄청 좋아요……떠올리기만 해도 기운이 확 솟는 어휘력이에요……. 그때 확신했어요. 아르토리아 씨가 바로 제가 섬길 주군이란 걸요! 물론 그 이후 활약도 잘 봤어요! 아르토리아 씬 아무리 수상한 상대라도 솔선해서 도우러 가셨죠. 전 이 브리튼에서 요정을 그만큼 믿는 분을 본 적이 없어요. 전 에인셀의 예언이니 남들 소문 같은 건 진짜로 잘 모르지만, 아르토리아 씨. 당신이 브리튼을 구할 운명을 품은 분이란 건 알겠어요. 그러니 부디……부디 절 당신의 순례에 함께하게 해 주세요. 여태 도시를 전전하던 하급 요정이지만, 저 가레스가 반드시 도움이 되고야 말겠어요……! / 아르토리아 : 으, 으음……다들, 어떡할까요. 제가 그렇게 잘난 요정은 아니라 주군이라 불러도 곤란한데요…… / 아르토리아. 얼굴 다 풀어졌어 / 아르토리아 : 어, 진짜로!? 잠깐만 있어 봐, 심호흡, 심호흡! / (중략) 오베론 : 그렇구나. 이거 어쩔 수 없겠는데. 모르간의 스파이인가 했는데 이런 맹한 스파이는 어디에도 없겠지. 아르토리아랑 (플레이어)도 찬성하는 모양이고 말이야. 물론 나도 찬성할게. 전력을 많을수록 좋아. 잘 부탁해, 가레스. 그리고 『뭐 하는』 요정인지 모르겠다 했는데, 그건 이미 해결됐어. 너는 아르토리아의 첫 신하. 『견습 기사』 가레스가 됐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가레스 : 전 퍼시벌 씨의 제자가 됐어요! 가능하면 훈련장에서 창 쓰는 법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은데요! / 퍼시벌 : 물론이지. 작전 개요가 도착할 때까지라도 된다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원탁군 병사 : 퍼시벌 단장님! 척후의 긴급 보고입니다! 남쪽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대규모 화재입니다! / 퍼시벌 : 화재라고───!? 설마, / 원탁군 병사 : 론디니움입니다! 론디니움이 여왕군에게 공격받는 중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원탁군 병사 : ……진화 작업을 마쳤어. 시신을 운반하자. ……요정의 유해는 브리튼 언덕으로, ……인간의 시신은 공동묘지로 옮겨 줘. 끝나는 즉시 피해를 산출해서 단장님께 전달할게. 다들 힘들겠지만 잘해 줘. / 하베트롯 : 생존자는 없나. 아이들까지 다…… / 레드래 빗 : ………………. / 마슈 : 저희는 여기서 대기할게요. 방해를 할 순 없으니……. / 다 빈치 : ……그러자. 원탁군 모두한테 건넬 말이 없어. 여기서 생활한 건 원탁군이야. 애도할 시간도 그만큼 길게 필요할 거야. / 센지 무라마사 : 아르토리아라면 위에 있다. 가레스의 시신(목편)을 데리고 종루로 갔어. ……그러고 보니 론디니움에도 종루가 있었지. ……칫. 이렇게 될 걸 예견이라도 한 거 같잖아. / 퍼시벌 : ………………가레스. 여기서 끝까지 싸워 줬구나……. ……그런데, 네 투구에 새겨진 그 참격은……. ………………. ……아, 실례했습니다. (플레이어), 계셨군요. 마음을 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익숙하니까 걱정 마십시오. 가레스의 갑옷은 아이들의 무덤에 묻었습니다. 하지만 창은 제가, ……돌려 줘야 할 이에게, 제 손으로 돌려 주겠습니다. / 아르토리아 : ………………혼자서 많이 힘냈구나. ………………그치만. (역시 난 못 하겠어, 가레스. 론디니움이 왜 공격당한 건지 안단 말이야. 이딴 세계는 소중하지도 않아. 너처럼 지키고 싶은 건───) 어, (플레이어)도 여기 왔어요? 혹시 위로하려고요? 고마워요. 걱정 마세요. 각오는 했어요. 그래도 종은 혼자 울리고 싶은걸요. 보기 흉한 꼴을 보이기 싫거든요. / (댕댕댕댕) / 오베론 : ……마침내 여섯 번째 종이 울렸나. 고생 많았어, 아르토리아. ……"둥근 요새는 불타오르고, 물(거울)의 종이 나타나노라"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반란군 병사 A : 찾았다, 요정이다! 『예언의 아이』랑 같이 있던 녀석이다! / 반란군 병사 B : 혼자인가? 좋아, 이 틈에 죽여라! 어차피 추저분한 원탁군이다! / 가레스 : 어─── 어? 잠깐만─── 어떻게 된 거야? 왜 반란군 사람들이 론디니움을 공격하는 거지……? / (배틀) / 가레스 : 하아, 하아─── 쓰러트렸어…… 죽였, 는데─── 성! 론디니움이 공격받고 있어! 생각은 나중에 하자, 서두르자, 나……! / 원탁군 병사 : 왜…… 이런 짓을…… 우린…… 함께 싸우는, 동, 료─── / (참격) (사망) / 반란군 병사 : 핫, 동료는 무슨, 말이 되는 소릴! 거지 군대는 대가리까지 궁상맞구만! 제3소대(이 놈들)는 위생병 부대다, 전투 훈련을 꾸준히 한 우리의 적수가 아니다! 론디니움에 있는 자는 한 놈도 놓치지 마라! 아녀자도 죽여라! 하자 있는 것들은 우리의 브리튼에 필요 없다! / (참격) / 반란군 병사 : 똑똑히 실감해라, 낙오자 집단! 퍼시벌이 돌아올 때 그 놈이 보는 건 희망이 아니다! 절망이다! / 가레스 : 너희─── 너희 대체───! (파악) (삼시 후) / 론디니움 소녀 : ……할머니, 할머니……! 셈, 할머니가, 할머니가! / 론디니움 소년 : 쉿! 조용히 해, 여기 숨어 있어, 사마리아! 금방 구조가 올 거야……! ……으, 으으…… 으윽……! 할머니, 젠장, 사마리아를 감싸다……! / 론디니움 소녀 : 셈, 다른 애들은!? 유리는? 오드는? 캄리는? 무사할까? 모두 다 무사할까!? / 론디니움 소년 : 으…… 다, 당연히, 무사하지. 아까 성 밖으로, 도망, 쳤거든. 다들, 무사해─── 무사할 거야. 으, 으으…… 그러니 우리도, 숨자……! (저벅저벅) / 병사의 목소리 A : 하나, 둘, 셋……. 이봐, 숫자가 적은데. 여기 애새끼들은 5명이었잖아. 나머지 둘이 어디 있을 거야. 찾자. 목격자는 한 놈도 못 남겨. ……화덕 불이 꺼져 있군. 안을 살펴봐. / 병사의 목소리 B : 뭐라는 거야, 가까이 있기만 해도 뜨겁구만. 안에 들어가면 살이 탈 거 아냐. 그런 데 숨는 병신이 어딨어? / 병사의 목소리 A : 그래서 하는 소리야. 지능 딸리는 거지들이잖아. 궁지에 몰리면 뭐든 할걸. 됐다, 내가 확인할란다. ……어디, 내부 상황은…… / 론디니움 소년 : …………! (누가 살려 줘……!) (땡그랑) / 병사의 목소리 B : 억!? / 병사의 목소리 A : ? 검 떨어트렸냐? 대체 뭔 일이─── / 가레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파악) (털썩) / 가레스 : 셈, 사마리아, 무사해!? 어디 있어, 살아 있으면 대답해 줘 / 론디니움 소년 : 가레스야! 살았어, 사마리아, 가레스가 와 줬어! / 론디니움 소녀 : ! 콜록, 콜록…… 진짜네, 기사님이야! 혼자서 저 사람들을 해치운 거야? 굉장해, 굉장해─! / 가레스 : 다행이야, 둘 다 무사하─── (무사하지 않아, 화상이 심해……. 빨리 치료를 하면 오래 못 가……) 빨리 밖으로─── 아니, 이미 문을 통해선 못 나가. 사령실로 가자! 거기라면 안전하고 약도 있어! 퍼시벌 부대가 금방 와 줄 거야! 그때까지 사령실에서 버티자! / 론디니움 소년 : 응, 응! 고마워, 고마워, 가레스 누나! 사마리아, 가자! 누나 발목 잡으면 안 된다? / 론디니움 소녀 : 응, 괜찮아! 다들 무사하잖아! / 가레스 : …………. 돌파할 테니 따라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반란군 병사 A : ! 요정이 아직도 남아 있었나! 이쪽이다, 병력을 보내라! 포위해서 죽여! / (파앙) / 반란군 병사 A : 끄헉───!? / (털썩) / 반란군 병사 B : 이봐, 저 년 센데!? 주전력급이 왜 남아 있는 거야!? / 반란군 병사 C : 누군지 알아, 저거 쭉정이 가레스야! 『예언의 아이』를 안 따라가고 론디니움으로 돌아온 겁쟁이지! 어차피 금방 포기할 거야, 다 같이 덤비면 별 것, 끄헉!? / (털썩 털썩) / 가레스 : 겁쟁이는 너희지! 기습으로 모두를 죽인 비겁한 놈들! 너희 같은 건 수십 명이 오든 한 주먹이야! 목숨이 아까우면 꽁무니 빼고 도망이나─── / (부우우우웅) (콰아아아아) / ??? : …………. / (홱) (스릉) / (화르르륵) / 병사의 목소리 : 몰살해라! 고귀한 분의 온정을 무시해 온 벌을 내려라! / (촤악) / 병사의 목소리 : 『인간과 요정의 공존』은 무슨! 끝까지 가축 본능이 낫질 않는 노예 놈들! / (촤악) / 기사의 목소리 : ……대강 정리됐나. 우드워스도 애먹던 론디니움이지만 내부에서 공격하면 별 거 아니군. 인간이라면 쉽게 믿지. 어리석은 놈들에게 딱 맞는 말로다. 낙오자에게 고향은 필요 없다. 철저히 불태워라. 론디니움을 잃으면 원탁군이 의지할 곳과 『예언의 아이』의 신뢰가 사라진다. 사령실은 특히 공들여 파괴해라. 시건방진 퍼시벌에게 본때를 보여 줘라. / 가레스 : …………어. 내가…… 왜…… 오른쪽 눈이, 안 떠지나 봐……. 이상, 하네……. 이, 상─── 도시는, 어떻게, 됐─── (중략) 기사 : 사령실은 이 위에 있다. 기름통은 잘 놨겠지? 철저히 폭파하자. / 가레스 : 멈춰, 여왕군! 그 이상은 내가 가만 못 넘어가 / 기사 : ───생존자가 아직도 있었나. 이미 다 죽어 가니 상대할 가치도 없다만…… 차라리 혼자 도망이라도 쳤으면 화도 안 날 텐데, 그 꼬라질 보니 기사 시늉이라도 하나. 눈꼴사납군, 여기서 죽어라. 퍼시벌의 병사 주제에 기사인 양 굴지 마라. / 가레스 : 입 다물어……! 너희가 어딜 봐서 기사야……! 난 가레스, 원탁군의 기사 가레스! 힘내고 있는 『예언의 아이』의 첫 종자이자 긍지로운 퍼시벌의 으뜸가는 제자야! / (배틀) / 가레스 : 하아…… 하아……! 더, 더 싸울 거냐……! / 기사 A : 에잇, 뭐가 이리 끈질긴 거지! 이 년, 불사신이라도 되나! / 기사 B : 내버려 둬! 어차피 금방 죽는다! 꾸물거리면 원탁군이 올 거다! 철수해! / 기사 A : 칫…… 불쾌하군, 불쾌하기 짝이 없어! / (기사들 철수) / 가레스 : 하…… 하아, 아…… 해냈어…… 해냈어……! ……이제, 이제…… 퍼시벌 씨를 기다리면─── (풀썩) / 기사들의 대화 : "기름통은 잘 놨겠지? 철저히 폭파하자───" / 가레스 : 하아…… 하아…… 영차! (벌떡) / 가레스 : 조금만 더 힘내자……. 난 론디니움의 기사잖아. 모두의 보금자리를, 지켜야 해. / (저벅 저벅) / 가레스 : 하아…… 하아…… 콜록, 커흑……! 아…… 하아…… 아…… 아…… 진짜로 있네…… 폭탄이라니, 대체 무슨 생각인 거람. 도화선은 이건가…… 아니 그치만, 불길이 이리 오면 위험하니…… 엿차! / (붕) (퍼어어어어엉) / 가레스 : 햐아─. 굉장하다. 아, 도망치는 놈들한테 맞았네. 아싸! 아, 아야야야…… 이제 더, 못 움직이겠어. 그치만 여기라면, 안전해…… 불길도 심하지, 않아……. / (댕댕댕댕) / 가레스 : 아…… 종이, 울리네……. 돌아왔구나! 해냈구나, 아르토리아 씨! 다행이야……. 남은 건, 남은 건─── 아아. 결국 예언대로 되는구나. 그런데 신기한걸. 이번엔 슬프지 않아. 지지 마, 아르토리아. ……그리고…… 다들, 미안해. 이렇게 멋진 갑옷을, 선물해 줬는데. /론디니움의 소년 : 왜 사과를 해. 우린 모두 감사하고 있는데. / 가레스 : ───. / 론디니움 소년 : 헤헤. 끝까지 구해 줘서 고마워! 대단했어, 가레스 누나! / 가레스 : 그치? 못된 녀석한텐 안 져! 누가 뭐래도 난 원탁의 기사거든! (풀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가레스 : …………어. 내가…… 왜…… 오른쪽 눈이, 안 떠지나 봐……. 이상, 하네……. 이, 상─── 도시는, 어떻게, 됐─── / 가레스 : ──────. 아─── 아, 아─── 으아─── 아아─── 또─── 또 이렇게─── 몇 번을, 몇 번을 봐야── 어, 그런데…… 몇 번이나, 봤나? 내가 이런 광경을, 몇 번이나─── 아. ……그래. 그랬구나. ……이제야 알겠어. 난─── 『거울의 씨족』이구나. 모두를 멸망의 미래에서 지키려다─── 결국 아무도 못 구한 에인셀─── 미안……, 미안해, 미러……. 기껏 날 대신해 줬는데……. 난 이번에도─── / 병사의 목소리 : 이봐, 애새끼가 더 있지 않았어? 그것들은 어디로 갔지? 찾아내, 예외는 없어! 원탁군이 곧 돌아올 거야, 그때까지 찾아내서 죽여! / 가레스 : …………아직이야. 아직, 다 잃지 않았어. 가자, 나야……! 셈을, 사마리아를 지키자……! / 가레스 : ……그래도 있지, 미러. 난 다음 대로 재탄생하길, 잘했어. ……론디니움에서 보낸 나날은 내 이상이었어. 꿈 같은 세계였어. 모두가 돕고 도우며, 인정하고, 허용했어. 본인을 소중히 여기며 남들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었어. ……그게 (플레이어)한텐 당연한 거래. 그래서 내 브리튼도 그렇게 될 거래. ……후후. 그런 세계가 정말 찾아올까. 그런 미래를 기다리는 요정이 생길까. (플레이어)를 보는 걸 좋아했어. 그쪽 세계는 많은 행복이 있어서─── "뭘 하든 여기서 끝" 같은 잔혹한 미래상은 없나 보더라. ……부러워. 우리한텐 그런 게, 없었잖아. 뭘 지켜야 하는진 알고 있었어. 『예언의 아이』를 이끌어야 한단 것만큼은 알고 있었어. 하지만…… 그걸 위해 다른 걸 잃는 게 싫었어. 씨족 모두가 죽는 게 싫었어. 고집불통 가레스. 고집불통 에인셀. 미래(운명)가 보이면서 왜 미래를 못 받아들일까. / 가레스 : ……아니, 그런 건, 이유를 생각할 필요도 없지? (중략) 가레스 : 아…… 종이, 울리네……. 돌아왔구나! 해냈구나, 아르토리아 씨! 다행이야……. 남은 건, 남은 건─── 아아. 결국 예언대로 되는구나. 그런데 신기한걸. 이번엔 슬프지 않아. 지지 마, 아르토리아. ……그리고…… 다들, 미안해. 이렇게 멋진 갑옷을, 선물해 줬는데. /론디니움의 소년 : 왜 사과를 해. 우린 모두 감사하고 있는데. / 가레스 : ───. / 론디니움 소년 : 헤헤. 끝까지 구해 줘서 고마워! 대단했어, 가레스 누나! / 가레스 : 그치? 못된 녀석한텐 안 져! 누가 뭐래도 난 원탁의 기사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가레스 : 아, 평소에는 그렇게 안해요? 모습이 바뀌어도, 어느 쪽도 란슬롯 경입니다. 제가 동경하던 기사이자 스승입니다. 하지만... 광전사로서의 란슬롯님이 두른 그 불길한 기운, 그 기색... 침묵한 채로 적대자를 살육하는 죽음의 기사 그 자체 같아서... 마스터, 여기서 고백하겠습니다. 가레스는 저도 모르게 움츠러듭니다. 원한은 없습니다. 분노노 이 가슴에 안고 있지 않아. 그런데도 어쩐지... 마치, 반사적으로... 그날 그 순간의 재현처럼, 몸은 굳어버리고 움츠러들어서... 죄송해요 마스터. 원탁 제7석이라 당당하게 자칭하고서는 동료 중 한 명의 앞에서... 이런 식으로 되어버리는 제가, 얼마나 한심한지. 부디 용서를. / 한심하지 않아. 버서커의 란슬롯을 싫어하지는 않는거지? / 가레스 : 네. 뭔가 하고 싶어. 이런 식으로 되는 건 이제 싫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래, 어두운 복도에서 마주쳤을때도, 제대로 인사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저로! 있고 싶습니다! / 퍼시벌 : 이야기는 들었다! 가레스! / 가레스 : 네! / 퍼시벌 : 어려운 것을 극복하고 싶다. 그 의지 아플 정도로 잘 안 불초 퍼시벌, 마스터와 함께 힘이 되어주겠다! / 가레스 : 네. 잘 부탁드립니다. (중략) 퍼시벌 : 레이디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 그럼, 준비는 이 정도로 해 두는 게 좋을까. / 가레스 : ? 가레스는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이라면 몇번이고! 가레스는 더 이상... 그런 식으로 되고싶지 않은 겁니다! 긴장에도, 공포에도, 수비에도, 회피에도, 익슥해지고 싶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 슈텐도지 : 후후, 글나. 하지만 말이지, 몇번이고 당해버리면 이미 없지 않나? 마음가짐이 어느 정도로 됬는가는 몰라도, 슬슬... / 퍼시벌 : 아아, 직접 적응하기 훈련이다! 나갈 차레다 경! / 에, 누구? / 가레스 : 뭔가가 날아오고 있어...!? / 버서커 랜슬롯 : !!!!!! / 가레스 : !!! / 퍼시벌 : 직접 적응 훈련이다! / 너무 스파르타식이잖아!? / 퍼시벌 : 자, 가레스. 도망쳐도 좋고 맞서도 좋다. 그러나 잊지 마라! 버서커 영기의 랜슬롯 경에게 익숙해지기 위한 기회, 지금 이 때를 제외하면 또 없을 거라는 각오를 해라! 두 번 다시, 이 자리를 우리는 만들지 않는다! 기사에게 있어 절호의 기회는 항상 한번 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여기서! 성취해내라! / 가레스 : !! / 버서커 랜슬롯( !!! / 가레스 : 우... 우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가레스 : 네, 잘 부탁드려요. 저도 함께 갈 거예요, 마스터! 북극 특이점이라고 들었어요. 어쩌면 북극곰이 나올 수도 있죠. 북극곰은 매우 세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마검잡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가레스! / 가레스 : 에헤헤. 네, 가레스예요. 영기 변경과 함께 마겁잡이─── 세이버 영기로 동참할게요! 힘 쓰는 건 맡겨만 주세요! / 아네트호 : 멍! / 가레스 : 아, 아네트호도 같이 가요! / ───아네트호! / 다 빈치 : 동행 서번트는 여기에 더해 3기. 스루드, 힐드, 오르트린데 발키리들이야. 아까 보고한 대로 발키리들은 선행해서 북극권에 대기 중일 거야. / 여름 특유의 단체 행동! 발키리들하곤 현지 합류구나 / 다 빈치 : 바로 그거지! / 마슈 : 여기 세 분께선…… 신 발키리 세 자매의 룬으로 수영복 영기가 되셨나요? / 연청 : 난 맞아. / 가레스 : 저도요! / 아스클레피오스 : 나는 아니야. 얼마 전에 랜서 스카사하가 갑자기 영기를 조작하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가레스 : 아뇨, 여긴 제게 맡겨주세요. 물러나 주시길. / (악령) / ...? (이 악령, 내 검을, 보고 있어?) / 악령검사 : .... .... / 가레스 : 이, 느낌.. 설마... 아이언사이드 경? 아니, 하지만 그럴수가... 당신은...─── / 연청 : 무슨 일이야 가레스 짱. 호흡이 흐트러졌는데. ..혹시, 인연 있는 상대인가? / 가레스! - ───혹시 아는 상대라면, 진정시켜 주자! / 가레스 : ! ...감사합니다. 연청 씨, 마스터. / 아네트 : 멍! / 가레스 : 물론, 아네트 호도. 거기에, 여기엔 없으시지만 도만 씨도. 감사합니다! 이걸 일컬어, 인연이라 하겠지요! 연쇄소환이라는 사상이 있다는 것은 들은 바 있습니다. 설마, 제가 경험하게 될 줄이야. ...하지만, 네. 조우했다고 한다면! 이 가레스, 정면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붉은 기사, 아이언사이드! / 악령검사 : .....! / 가레스 : 과거, 붉은 나라에서 파견된 강한 기사여. 과거, 저와 검을 나눈 호적수여. 이 마검이야말로, 귀공의 마검! 귀공을 쓰러뜨리고 제가 이어받은, 저의 보구입니다! 지금, 여기서 헤메이고 계시는 귀공! 부다 봐주시길! 저의 마검 아이언사이드로─── 당신을 가라앉혀 보이겠습니다! / 가레스 : 각오하시길! / (전투) / 가레스 : 작별입니다, 아이언사이드 경! / 악령검사 : .....! (악령검사 사라지는 연출) / 이부키 : 나~이스! WA~! 해냈구나! ───그럼, 전투 모드 해제! (이부키 작아지는 연출) WA~! / 포우 : 포우! / 연청 : 포웃치의 텐션 이상하게 높은걸.... 신대의 마력이 취향이기라도 했나? 혹은, 그냥 취미? / 가레스 : 휴우, 승리했습니다! 아, 돌아와버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마상창(랜스)는 멀린의 마술에 의해 다중으로 강화가 입혀져, 일종의 마술예장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3 가레스가 소유한 보구 중 하나. 생전, 귀부인 라이오네스에게 하사받은 신비의 반지. 여러가지 색으로 변화하는 반지이며,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마상 창 시합을 계속할 적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한다. / 신비로운 기술이란 건, 경탄스러운 것입니다만……. 무서운 것이기도 하죠. 이 반지 덕분에 살아난 적도 많습니다만,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가장 "히에엑" 했던 건, 어디 보자……. 반지로 정체를 숨긴 상태로, 가웨인 오라버니와 일대일로 대결을 하게 됐을 때! 두 시간입니다. 두 시간, 일대일 대결을 계속해야 했습니다. 제 심신은 녹초가 됐었죠. 기사답게 굴어야 한다는 긍지만으로 저는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라버니는ㅡㅡㅡ 그 때가 낮이라서 그랬는지, 네…… 그건 참…… 딱 봐도 기운 넘친 모습으로…… 전혀 지치질 않더라구요, 오라버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인연예장 설명

*24 가레스 : ...! /슈텐도지 : 바로 정면에서는 단단하고 단단해. 아아... 단단한 만큼 니는 기습에 약한지도 모르긎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대마력 C : 제 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기승:B. 마상창의 명수인 가레스는, 랜서가 지니지 못한 기승 스킬을 예외적으로 소유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7 전투속행 C. 2시간에 걸쳐 일격의 싸움을 계속한 일화를 가지는 가레스는, 전투속행의 스킬을 소유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아름다운 손의 가레스:B. 변장하고 성의 허드렛일을 할 때, 희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점에서 케이 경에게 『포메인(아름다운 손)』이라고 불렸다. 당시의 케이는 그것이 가레스의 변장이라고는 눈치채지 못했다. 즉 가레스는 희고 아름다운, 피부미인(美肌)이며, 그 손은 특히 아름다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사납게 날뛰는 소녀늑대』랭크:C++ 종별:대인보구. 레인지:1~50 최대포착:1인. 이라・루푸스. 마상창의 기술의 뛰어남이 보구로 승화된 것. 노도의 연속공격을 퍼부은 뒤, 필살의 일격으로 적을 꿰뚫는다. 과거, 친우 레이디・라이오네스를 지키기 위해 싸울 때에는, 블라모・드・게이네스경, 갈리호딘경, 갈리하드경(갤러해드가 아니다), 디나단경, 라・코트・말・타이유 경, 새그러무어・르・데지러스경, 도디나스・르・소바쥐경, 아일랜드의 아그윗샌스 왕, 스코틀랜드의 캐러도스 왕, 골 국의 유리엔스 왕, 바그데막스 왕이라는 이름높은 기사를 창 한 자루로 쓰러뜨렸다. 또 어느 때는, 아서 왕과에게 마상창 시합을 도전했을 때에는, 그 싸우는 모습을 왕이 『사납게 날뛰는 늑대』라고 칭찬했다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변신의 반지:B. 가레스는, 변신의 마술이 담긴 반지를 지녔다. 본래는 보구의 효과지만, 본작에선 스킬로써 효과를 발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1 퍼시벌 님! 어떤가요? 가레스의 수영복 영기는! 방어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익숙한 만큼 공격은 더 날카로워졌답니다! 부디 확인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파티에 퍼시벌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2 🌕빨리 갈아입기: EX. 가레스는 순식간에 갈아입기를 마쳤다! 보구 『변신의 반지』의 효과가 수영복 영기의 성립으로 변질된 스킬. 전투 시의 임기응변, 발검 속도 향상 등 부차적인 효과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3 🌕태양 같은 가레스: B+. 한여름의 바닷가, 햇살 밑에서 띠는 만면의 미소――― 그 눈부심은 지상의 태양과도 같다. 가레스의 미소는 본 자에게 활기와 용기를 준다. 동시에 제대로 자외선 대책을 하지 않으면 그 백자 같은 피부가 큰일나는 것은 아닌지 안절부절하게 만든다 (서번트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타지는 않을 터, 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붉은 검』랭크: B 종류: 대인보구 범위: 0 최대포착: 1명. 로비구스 아이언사이드. 일찍이 리오네스 구출 전투에서 가레스에게 패한 「붉은 기사」 아이언사이드가 소지하고 있던 검. 붉은색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불꽃의 힘을 지녔다. 「붉은 기사」의 기원은 제어 불가능한 혼돈이며, 불꽃을 상징한다고 한다. 고대 로마의 신 로비구스와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을 하지 않지만 세이버 영기 가레스의 통상 무기로서, 그리고 보구를 사용할 때의 무장으로서 사용된다. 상시발동형의 보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5 (인연 Lv.2) 이 검의 이름은 아이언사이드. 일찍이 싸웠던 강적이 지녔던 검이며 이름은 그 인물의 것이에요. 저는 진짜 이름을 몰라요. 격한 싸움 속에서 그걸 물을 틈도 없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36 『진 소녀낭발검격』 랭크: C+++ 종류: 대인/대군보구 범위: 1~30 최대포착: 1명/20명. 루푸스 스트라이크팽. 보구 『붉은 검』을 무기로 활용한 전력의 회전 참격. 단련된 몸집과 기량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절기가 보구로 승화된 것. 필살의 일격으로서의 완성도는 매우 높으며 게다가 공격력이 뛰어난 마검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무시무시하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강한 검으로 강한 기술을 쓰고 있으니 강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7 (밤, 치고박는 소리) / 가레스 : 구에엑──! 당했습니다──! / 연청 : 조, 좋았어 이겼다! 이겼어! 이번이 몇번 째 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겼어! 가레스 사부(선생),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으려나! / 가레스 : ....아뇨, 아직입니다. 이 정도로 꺾일 수야 없습니다! 자아! 지금부터라구요! 연청 씨, 잘 부탁드립니다! / 연청 : 아진짜어쩔 수 없나~~! 어울려 주지──! / 레이디 아발론 : 음~ 좋네. 정말 좋아. 미형이 고심에 흐트러지는 모습이란건, 보고만 있어도 건강에 좋은걸. / 포우 : 포우....! (특별의역 : 전에 한 말이랑 다르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 중 한 명. 아서 왕의 조카이기도 하다. 아서 왕의 한팔이라 칭해진 란슬롯 경과 비견되는 기사였지만 형제를 란슬롯에게 살해당한 것을 도저히 잊지 못해 그와는 양립하지 못했다. 고결한 인격, 이상적인 젊은 무사였었던고로, 육친에 대한 정도 남의 곱절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원한이 가웨인 경의 기사로서의 격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최후에는 왕의 몰락에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아서 왕 최후의 싸움인 캄란의 언덕에서 란슬롯 경에게 받은 묵은 상처를 적에게 맞아 사망했다고 되어있다. 그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의 원한이 왕의 파멸을 불렀다며 후회하고, 란슬롯 경에 대한 사원(私怨)도, 그의 불충도, 스스로의 부덕함에서 온 것이라 받아들였다. 무릇 가웨인 경은 란슬롯 경에 대한 미움만 없다면 완전한 기사다.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독하지도 않고, 상대가 역량 부족이었어도 그 전의, 각오를 헤아려 예절을 갖고 상대했다. 왕의 앞에서는 그림자에 있기를 고집하다, 일단 호령이 떨어지면 씩씩하고 시원하게 전장으로 향해 산뜻하게 웃으며 승리한다── 그야말로 이상 속의 기사라 할만하다. 그 본연의 모습은, 이렇게 영령이 됨으로써 되살아났다. 많은 미망에서 해방된 가웨인 경은 문자 그대로 “태양의 기사”로서, 본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 02 『원탁의 백기사』 원탁의 백기사. 아서 왕의 대리역이라고까지 일컬어진 또 한 명의 성검 사용자다. 그러나 아서 왕을 망신적으로 숭배하고 있었기에, 왕의 고뇌를 알지는 못했다. 아서 왕의 최후를 지켰던 베디비어도 가웨인 경과 같은 충절의 기사지만, 베디비어는 왕의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진정으로 빌었고, 가웨인 경은 왕의 왕으로서의 활약을 빌었던 것이리라. ◆ 아서 왕이 밤, 달의 상징인 것에 비교해 가웨인 경은 낮, 태양을 등지고 있다. 그 자태 또한 보기 아름다운 점도 있어 왕성 캐멀롯에서는 아서 왕의 대리역, 또는 왕이 쓰러진 뒤의 대행 후보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주위로부터의 평가도 개의지 않으며 가웨인 경은 끝까지 계속 아서 왕의 오른팔로 있었다. 그런 그의 최대의 후회는 란슬롯 경과의 다툼이었다. 『란슬롯 경에게 형제를 살해당했을 뿐만 아니라, 저 흑기사는 왕마저 배신했다. 왕의 아내를 유혹한 것이다. 어찌 용서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최종적으로 아서 왕은 란슬롯 경을 용서한다. 모든 것은 짐이 잘못했다며. 그러나 가웨인 경은 란슬롯 경의 배신을 용서치 않고, 마지막까지 그와 적대하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파문당했으면서도 캄란의 언덕에 달려오려 하는 란슬롯 경을 계속 거부하여, 결과적으로 그는 왕을 전사시키고 그 자신도 전사하고 만다. 그 결말로 인해 영령으로서의 가웨인은 “왕의 보좌에 일관할 것" 이를 절대의 사명으로서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캄란의 언덕에서 스스로를 탓한 아서 왕처럼, 가웨인 경도 죽음의 수렁에서 부르짖은 것이다. 자신의 격정이 왕을 죽음으로 이끌었다. 『───만약 다음이 있다면. 다시 만회할 기회가, 두 번째의 삶이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내 모든 것을 왕에게 바치리라───』 ◆ 그 맹세를 안고 서번트화한 그는, 생전의 후회,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보다 완성된 『기사』로서 주인을 섬겼다. 모든 것은 한 명의, 고독한 왕의 디딤돌이 되기 위하여.-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39 가웨인 : 우등생. 그 전방위 미남犬스러움에는 조금 짜증이 난다. 가레스가 없었으면 아마 싸웠을 것. 그리고 전부터 생각했는데 일몰까진 거의 무적이라니 치사한 거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드레드 인연 대사

*40 가레스 : 가레스 짱에게는 두 번 다시, 참혹한 경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녀에게는 미소가 어울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베디비어 인연 대사

*41 아서 왕의 원탁의 기사. 원탁 제 7석. 가웨인, 가헤리스, 아그라베인을 형제로 삼는 젊은 기사. 로토 왕과 왕비 모르건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중 하나.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는 이부동생에 해당한다. 별명 가엘리에. 혹은 포메인(아름다운 손). / 가레스는 가장 새로운 원탁에 참가한 자이며, 경험이 적은 기사이다. 선배인 원탁의 기사 전원을 존경했다. 특히, 란슬롯 경과 친밀했으며, 그를 잘 따랐다. 견습 기사로서 다수의 수행을 겪고, 정식으로 원탁의 기사 일원이 된 뒤에도, 가헤리스처럼 맏형 가웨인과는 행동하지 않고, 란슬롯의 종자와 같은 위치를 택했다. 가능성으로 가득찬 존재로서 가레스는 많은 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형제만이 아닌 다른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어느 날엔가 더욱 뛰어난 기사가 될 것이다」 「언젠가, 형제 전원과 필적하는 진정한 기사가 될 것이다」 라고 평가받았다. / 아그라베인은 기네비어 왕비와 란슬롯 경의 불의를 고발하는 자리를 만들어, 그 증인으로서 가레스에게 협력하도록 협박했다. 가레스는 「자신을 기사로 서임한 란슬롯 경에게, 이상한 짓은 할 수 없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슬픔에 젖어 그 자리를 떠났다. 그 뒤, 란슬롯 경의 불의의 현장이 드러났으나, 되레 역공에 아그라베인은 목숨을 잃고 만다. 붙잡히 기네비어 왕비의 형 집행에 입회하도록 명령받은 가레스는, 「자신의 의사로 가는 것이 아님을 양해해 주십시오」라고 말한 뒤, 무구를 지니지 않고 입회했다. 이것이 불행으로 이어졌다. 가레스는, 왕비를 구출하러 찾아온 란슬롯 경에 의해, 무방비한 상태로 두개골을 맞아 쪼개졌다고 한다. 많은 자들이 일련의 사건에서 목숨을 잃었다. 아그라베인, 가헤리스, 그리고 가레스— 동생들을 잃은 가웨인 경의 비통, 오죽했겠는가. 이리하여 원탁은 금가고,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의 영광은 끝을 맞이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갸륵한 강아지 기질이면서도 비운의 소녀기사. 한번 경모한 상대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배신하지 않는다. 설령 죽는다 해도. 일찍이 그녀의 생애가 보여주는 대로. 기사도를 중시하고, 정의를 믿으며, 이것을 따른다. 기사왕의 부하라는 사실에 긍지를 품고 있으며, 이윽고 원탁의 일원으로서 선택된 일은 인생 최대의 영광이었다고 지금도 느끼고 있다. 랜슬롯 경에 대해서는 지금도 존경하고 있다. 모든 것이 끝으로 향한 어느 날. 왕비 기네비어를 구하려 한 기사의 눈에, 자신의 모습따윈 요만큼도 들어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혹은, 들어왔다 하더라도, 자신을 망설임 없이 죽인 사실이 있다 하더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언젠간 언젠가는 가장 뛰어난 기사가 될 것이다. 언젠가는 가웨인 경을 포함한 오빠들 모두에게 필적할 기사가 될 것이다. 나는 그런 말을 들었다. 아서왕을 포함한 빛나는 원탁의 기사들은 놀라울 정도로 내게 상냥했다. 기뻤다. 자랑스러웠다. 기쁨은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움은 나보다는 오히려 그분 ​ー랜슬롯 경에게.​ 우수한 형제들과는 달리 기껏해야 똑바로 달리는 것 밖에 못하는 어리석은 나를 기사다운 인물이 되도록 이끌어준 사람. 랜슬롯 경. 당신이 있었기에 기사가 될 수 있었어요. 당신이 있었기에 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아, 랜슬롯 경. 저는 이 가슴 속 깊이 담아둔 생각을 결국 밖으로 꺼내지 못했습니다. 기사로서 지향할 동경의 대상이며, 강자로서 넘어서야 할 목표이며, 소녀로서 사모와도 같은, 그것을, 단 한 번도- (중략) ー투구가 박살났다. 당신의 손으로 내 숨을 끊는다. 그대의 손으로 나를 죽인다. 랜슬롯 경, 랜슬롯 경, 누구보다도 예절을 존중하고 누구보다도 강한 기사이던 당신. 기사 중의 기사였던 당신이기에 왕비 기네비어의 처형을 놓칠리 없다는 것을 저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부디 이리 못난 가레스를 용서해주세요. 부디 이리 못난 가레스를 보지 말아주세요. 부디... 이리 어리석은 저를... 잊어주세요... 저... 역시, 아마도- 첫사랑 이었나 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꺄악! 거, 거짓말! 말도 안돼, 말도 안돼, 말도 안돼! 이게 무슨 일이죠!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 시절의 란슬롯 님이 계시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아와와, 아와와, 하와와…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세이버 랜슬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가레스인가. 원탁의 기사로서 부끄럽지 않을 활약을 기대하마. 그 이상, 너에게 무언가를 말할 자격은 내게 없을 테지. 너의 용기, 너의 자애야말로 우리들이 때때로 잃고 마는 것. ……나처럼 되지 마라, 가레스. 그것이 이전에 종자였던 너를 위해 보내는 마지막 충고다. 나야말로 너에게 배워야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랜슬롯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6 "그 불길한 느낌…. 아아… 저를 죽였을 때의 그 날과 아주 비슷하네요. 란슬롯 님. 지금도 제 목소리는 닿지 않는 거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버서커 랜슬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7 가레스 : 아, 평소에는 그렇게 안해요? 모습이 바뀌어도, 어느 쪽도 란슬롯 경입니다. 제가 동경하던 기사이자 스승입니다. 하지만... 광전사로서의 란슬롯님이 두른 그 불길한 기운, 그 기색... 침묵한 채로 적대자를 살육하는 죽음의 기사 그 자체 같아서... 마스터, 여기서 고백하겠습니다. 가레스는 저도 모르게 움츠러듭니다. 원한은 없습니다. 분노노 이 가슴에 안고 있지 않아. 그런데도 어쩐지... 마치, 반사적으로... 그날 그 순간의 재현처럼, 몸은 굳어버리고 움츠러들어서... 죄송해요 마스터. 원탁 제7석이라 당당하게 자칭하고서는 동료 중 한 명의 앞에서... 이런 식으로 되어버리는 제가, 얼마나 한심한지. 부디 용서를. / 한심하지 않아. 버서커의 란슬롯을 싫어하지는 않는거지? / 가레스 : 네. 뭔가 하고 싶어. 이런 식으로 되는 건 이제 싫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래, 어두운 복도에서 마주쳤을때도, 제대로 인사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저로! 있고 싶습니다! / 퍼시벌 : 이야기는 들었다! 가레스! / 가레스 : 네! / 퍼시벌 : 어려운 것을 극복하고 싶다. 그 의지 아플 정도로 잘 안 불초 퍼시벌, 마스터와 함께 힘이 되어주겠다! / 가레스 : 네. 잘 부탁드립니다. (중략) 퍼시벌 : 레이디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 그럼, 준비는 이 정도로 해 두는 게 좋을까. / 가레스 : ? 가레스는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이라면 몇번이고! 가레스는 더 이상... 그런 식으로 되고싶지 않은 겁니다! 긴장에도, 공포에도, 수비에도, 회피에도, 익슥해지고 싶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 슈텐도지 : 후후, 글나. 하지만 말이지, 몇번이고 당해버리면 이미 없지 않나? 마음가짐이 어느 정도로 됬는가는 몰라도, 슬슬... / 퍼시벌 : 아아, 직접 적응하기 훈련이다! 나갈 차레다 경! / 에, 누구? / 가레스 : 뭔가가 날아오고 있어...!? / 버서커 랜슬롯 : !!!!!! / 가레스 : !!! / 퍼시벌 : 직접 적응 훈련이다! / 너무 스파르타식이잖아!? / 퍼시벌 : 자, 가레스. 도망쳐도 좋고 맞서도 좋다. 그러나 잊지 마라! 버서커 영기의 랜슬롯 경에게 익숙해지기 위한 기회, 지금 이 때를 제외하면 또 없을 거라는 각오를 해라! 두 번 다시, 이 자리를 우리는 만들지 않는다! 기사에게 있어 절호의 기회는 항상 한번 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여기서! 성취해내라! / 가레스 : !! / 버서커 랜슬롯( !!! / 가레스 : 우... 우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가레스 : 뭔가를 얻고 싶었던 건 아닙니다. 듣고 싶었던 대답도 없다. 우리들에겐 끝난 과거, 그림자 같은 겁니다. 그럼에도... 아니, 오히려 그림자니까, 인걸까요. 그 때를 살았던 가레스가 아니기 때문에야말로, 이 저는 그렇게 한심하게 소리치고 울고, 그 사람과 부딪힐 수 있었다... 미련 따위 없다, 고 말했었는데 이상하네요. 그래도... 기회를 주셨으니 가레스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단 겁니다. 그야, 분하지 않습니까! 한마디도 없었다. 단 한 마디도 없었어요. 어리석은 자라던가, 방해된다던가, 억울하다던가, 분하다던가... 아무것도 없었다. 단 한 마디도 그래도 응---! 이제 개운해졌습니다! 말없는 광전사로서 버서커 영기의 랜슬롯 경은 현계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저는 외쳤습니다. 외치는 게, 가능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걸로, 가레스는 만족했습니다. 만약 제가 망령이었다면, 마음의 평화를 얻어 승천해버렸을 정도로, 만족입니다! 하지만 저는 영령인 서번트, 망령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모시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마스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인연 레벨 5) "...... 네. 과거 저는 랜슬롯 경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 졌는지도 잘 몰랐다, 고 할까 ... 기네비어 님을 구한 뒤 달려 오던 랜슬롯 경의 모습이 보인 순간, 저는 그 분께 .. .. 아뇨, 미련 이겠죠. 이제 와서 무슨 말을하건 그 날의 저를 멈출 수는 없을 테고, 저는 어떤 말도들을 수 없을 테고 ... 그 사람의 손이 제 머리를 쪼갰다는 과거는 변하지 않아요. 그 분의 눈동자에는, 제 모습이 조금도 비치지 않았던 거 였을 테죠. 알고 있어요. 이제 와서 후회하지는 않아요. 단지, 창을 다루던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 된 이상 그 시절처럼 전력을 다해 싸울뿐입니다! 저, 열심히하겠습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마이룸 대사

*50 "우리들의 기사왕……! 아아… 아서 폐하! 만나뵐 수 있을 줄이야…! 우읏… 흑… 으흐흑…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 싸움에… 함께 하지 못하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베디비어 경! 와! 실물이다! …어라? 그 팔은 어떻게 된 건가요? 엄밀히는 다른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씀이신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베디비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어? 아서 왕… 폐하…. 어라? 여러모로 다른 것 같은데… 그런데 저기, 무척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실내에서 말은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랜서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3 "폐하… 시죠…? 맞… 죠…? 으으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아서 펜드래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오라버니, 평안하신지요~? 가웨인 님. 그게… 에헤헷. 제 머리카락을 마구 쓰다듬지 말아주세요. 화낼 거라구요? 하지만 오라버니, 만나서 기뻐요. 정말 좋아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트리스탄 : "바람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트리스탄 경. 트리스탄 경~? 한눈 팔지 말아주세요. 트리스탄 경!"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트리스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가레스……. 당신도 이곳에 온 거로군요. 부디 그 손이 더럽혀지질 않길 빌도록 하지요. 이번에야말로 우리들의…… 아, 뭔가 쓸데없는 걸 말했으려나요. 잊어주세요, 저도 잊어버릴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트리스탄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때 마이룸 대사

*57 "사, 사실 조금… 멀린 님은 거북해요. 좋아하긴 합니다만! 조금 무섭다고 해야 할런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스터! 멀린 님에게는 비밀로 해주셔야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멀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어라? 갤러해드 경? 갤러해드 경… 이시죠? 왜 여자애가 되신 건가요? 앗, 아니었다. 마슈 님이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우으… 저도 모르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모드레드 : 그만 됐다─, 땡땡이치고 밖이나 싸돌아 다니자. 엉! / 가레스 :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안 된다고요, 모드레드! / 모드레드 : 으엑. / 지킬 : 가레스 경. / 가레스 : 수영복 사자왕 님이 도대체 무슨 존재인지는 도통 모르겠으나, 폐하께서는 폐하이십니다! 그 폐하 밑에서, 가까스로 남매 셋이 모였건만─── 아뇨 가헤리스 오라버니와 아그라베인 오라버니께서 안 계신 건 아쉬우나, 그래도! 가웨인 오라버니와 저, 당신, 트리스탄 경, 게다가 그 랜슬롯 경까지 계시잖습니까! 그렇다면 이미 여기가 원탁! 아니죠, 이른바 여기가 바로 카멜롯! 이름에도 카멜롯이 들어가 있잖아요! 카지노 카멜롯! 봐요! ……그러니, 똑바로 일하죠. 알겠죠. 모드레드. 이건 당신의 오명을 씻을 기회이기도 해요! / (모드레드 정색) / 지킬 : 앗. 가레스 경. / 모드레드 : 오명이라고라? 하핫! 오명 좋지, 난 반역의 기사이시다 가레스! 이제 와서 고개 숙이고 원탁에 넣어달라니, 다른 영기라면 몰라도 난 싫거든. 사절한다고 등신아! / 가레스 : 말씨가 험해요! / (모드레드 흠칫) / 가레스 : 으으, 슬퍼요…… 저는 지금 트리스탄 경보다 슬픕니다…… 그런 아이로 기른 적은 없어요, 모드레드! / 모드레드 : 너한테 보살핌받은 적 없거든 등신아! / 가레스 : 못된 소리 뚝! / 모드레드 : 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가레스 : 두 분의 대화를 방해해선 안 된다는 가레스의 배려를 모르는건가요!? 그리고! 브라다만테 공은…… 어딘지 모르게 저와 닮지 않았나요? / 모드레드 : 그런가? / 가레스 : 브라다만테 공. 노력가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에헤헤, 랜슬롯 님에게 노력가라고 칭찬받은 적이 있어요. 즉 닮은꼴! / 모드레드 : 아아아아? (특별 의역: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기운찬 목소리 : 대강 이해했습니다! / 헥토르 : 음, 이 목소린…… / 브라다만테 : 누군가요!? / 기운찬 목소리 : 어제의 적은! 오늘의 벗! …라는 거지요!? 좋은 말이에요! / 완전무장으로 있단 건 설마 / 가레스 : 후후후후후, 감이 좋으시네요. 마스터. 전부 맡겨주세요! 우연에 우연을 거듭해 지나가던 가레스가 떠맡겠습니다 / 헥토르 : 아니 애초에 싸우질 않았으니까 맡기고 뭐고…… / 가레스 : 여기선 우정을 깊게 하기 위해― 창 시합하는건 어떠신가요, 브라다만테 공! / 헥토르 : 아니, 굳이 그런 귀찮은 일은…… / 브라다만테 : !! 그건…… 그건 참 멋진 제안! 어떤가요, 만드리카르도 왕도 여기선 한 번! 가레스 공과 함께, 저와 시합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 만드리카르도 : 아, 아니 전 별로……(슬쩍) / 브라다만테 : (슬쩍) / 가레스 : (슬쩍) / 헥토르 : 왜 다들 아저씨를 보는걸까! 됐어 됐으니까.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끼리 맘대로 맘껏 하세요. 다. 자, 아저씨는 여기서 보고 있을테니까― / 브라다만테 : (헥토르 님이!) / 가레스 : (트로이의 대영웅이!) / 만드리카르도 : (구위인의 한 명, 헥토르 님이 날 보고 있어!?) / 만드리카르도 : ……창은 없는데, 목도라도 괜찮슴까! / 가레스 : 물론! / 브라다만테 : 네! 마스터! 갑작스럽긴 합니다만, 힘을 빌려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가레스쨩~! 아아 진짜, 우리집 아이로 삼고 싶어!! 꼬옥 안아줄게! 자아, 꼬오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디카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오베론 : ……하나 묻겠는데, 너, 왜 아르토리아의 종자가 되고 싶어? 에인셀의 예언하고 남들 소문에는 관심이 없다며. 즉 『예언의 아이』를 안 믿는 거잖아. 아르토리아를 신봉할 이유가 없지 않아? / 가레스 : 그건……네. ……실은 제가 여태 진짜로 근본이 없었는데…… 제가 『뭐 하는』 요정인질 몰라요. 바람의 씨족도 아니고, 흙도 아니고, 송곳니도 아니에요. 잘하는 것도 딱히 없어요. 하지만 탄생했을 때부터 『목적』만큼은 마음 속에 있는데…… 이번엔 모두를 지키고 싶다. 이번엔 제대로 싸우는 요정이 되고 싶다. ……괴로워하는 모두를 돕고 싶다. 그런 『목적』이 있어요. 하지만 전 썩 강하지도 않아서 할 줄 아는 거라곤 참는 것뿐이에요. 어찌저찌 쇠 무기를 얻어 모스 퇴치를 하며 여태까지 살아 왔죠. 그럴 때 여왕 폐하의 요정기사를 먼발치서 보고 진심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저런 기사가 되고 싶다. 모두를 지키는 기사가 돼서 진심으로 존경하는 왕의 힘이 되고 싶단 생각이요. 그런데 그 직후에 모르간 폐하가 못된 왕이란 말을 들었고, 요정기사도 모스를 처리할 뿐인 기사란 걸 알아서…… 제 꿈은 이 브리튼에선 못 이루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하지만! 옥션에 브리튼을 구할 요정이 출품됐다 듣고 밑져야 본전으로 숨어든 그 날. / 가레스 : 전 아르토리아 씨란 운명을 만나서 기사가 되는 꿈을 이뤘어요! 아, 아뇨, 아직 못 이뤘지만…… 막 그런 마음이 벅차올라서…… 으음, 설명은 이게 끝이에요! 제가 아르토리아 씨를 섬기고 싶은 이유를 이해해 주셨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아르토리아 : 나이스 콤비네이션! 이겼어, 가레스! / 가레스 : 네! 전멸할 위기가 있었던 것도 같지만 별탈 없이 이겼어요! (하이파이브) / 둘이 벌써 친해졌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잘 보살펴준다. 특히 연하의 인물, 후배에 대해서는 열심히 보살펴준다. 마스터에 대해서도 보살펴준다. 언젠가 위대한 걸물로 거듭날 젊은이를 지키고, 무사히 키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원탁으로 말하자면 어린 가레스나 견습 기사 보로스, 랜슬롯 경의 아들인 갤러해드 등은 그야말로 그 대상이었다. 「퍼시벌 경은 오라버니들보다도 오라버니같아요.」 라는 것은, 살아있을 적의 가레스가 미소 지으면서 남긴 말. ―――그것을, 가레스가 죽은 후에 듣게 된 퍼시벌은, 아무도 없는 카멜롯의 정원에서 눈물을 한결같이 흘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6 가레스 귀공은 아직 젋어 좀 더 먹도록.. 자 잔뜩.. 가레스 어째서 도망가는 겁니까 가레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퍼시벌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가레스? 하하, 누구더라,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베론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지킬 : 색슨의 후예라곤 생각못할 신사시네요! 아니,그때부터 길고 긴 세월이 지났다곤 들었습니다만... 그의 몸에도 분명 브리틴의 피와 혼이 이어지고있는게 확실해요. 그건 그렇고,흠흠? 영국 신사란거군요.그렇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가레스 인연 캐릭터

*69 아서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가레스 인연 캐릭터

*70 저기……어디서 뵌 적 있나요? 혹시……멀린 님?! 네? 여동생분? 그런가요, 그런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파티에 레이디 아발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기운이 넘쳐서 멋져―! 가레스 짱이지? 누나는 너 같은 애가 참 좋더라― 엄청 여름 같으니까―! 우후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이부키도지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가레스 짱의 여름 복장이다―! 우와, 서프보드 멋있다! 파도 위에 서는 거, 균형 잡기 엄청 어렵지? 나한테도 도전하게 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캐스터 파티에 세이버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범인류사의 내 자식들인가. 내가 자식을 품는 모습은 상상하지 못하겠다만… 나와 닮지 않고, 좋은 기사로 성장한 모양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가웨인,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가웨인, 가레스 : 두 사람 모두 뒤틀림 없는, 햇빛 같은 기사. 범인류사의 모르간도 복수심만이 전부인 여자는 아니었다──그 증명일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75 신기하네. 인간과 요정, 존재 방식이 다른데 같은 표정, 같은 미소를 짓는걸.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창과 방패의 기사. 저 아이가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파티에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인연 Lv.3) 네. 아아, 아네트 말인가요? 우후후, 예전에 폐하가 기르시던 개 중에 아네트 호라는 애가 있었거든요. 이 애랑 많이 닮았었는데……그래서 무심코…… 원래는 아네트 2세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네? 아네트는 대체 어디에서 온 거야, 말인가요? 으―음. 그러고 보니 어디서 온 걸까요, 이 애는. / (인연 Lv.4) 착하다, 착해. 아네트는 착하구나, 착한 아이야. 넌 어디에서 온 걸까? 그러고 보니 멀린 님께 인사한 뒤 즈음에 불쑥 찾아왔지, 넌. 우후후, 멍이라고 해도 난 모르겠는걸. 아하핫, 얘! 덤벼들지 마! 하여튼, 응석꾸러기 녀석이야, 아네트 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마이룸 대사

*77 성배 말인가요? 역시 가레스와는 인연이 먼 물건이죠. 만일 진짜 성배라고 해도…… 응? 아네트? 왜 그래? 성배가 갖고 싶어? 우후후, 안―돼! 성배는 아네트 밥그릇이 아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마이룸 대사

*78 마스터, 목 마르시지 않나요? 맡겨 주세요! 스포츠 음료를 잔뜩 가지고 있답니다! / 싫어하는 건 탈수증상이에요. 마스터, 수분은 충분하신가요? 염분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마이룸 대사

*79 (인연 Lv.1) 메가폰? 아아, 그건 오사카베히메 씨가 주신 거예요. 모자를 쓰고 가방을 둘러멘 제 모습이 여름 방학의 동아리 후배 같아서 기왕이면, 이라면서. 듣자 하니 메가폰으로 응원하거나 질타하면 된다고 하네요! 파이팅, 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마이룸 대사

*80 (인연 Lv.3) 네, 이 검은 마검이에요. 본래는 아이언사이드 일행, 붉은 기사의 소유물이자 붉은 기사가 지닌 힘이 담겨 있어요. 위험한 물건이니 그다지 다가가지 않는 게 좋아요. 평소에는 검집……아뇨, 쑥 들어가는 큰 가방에 넣어 둬야 해요. 영기재림하기 전에 제가 갖고 있던 그거예요. 뭐, 뭐……검 말고 다른 것도 넣어 뒀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81 (영기재림3) 모습이……이건…… 틀림없이 이 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명검을 지닌 기사라고 하면 오라버니랑 랜슬롯 경이니까요. 그러니까 이 모습은 분명 두 분을…… 네? 어울린다고요? 감사합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영기재림 대사

*82 (인연 Lv.4) 이 모습은 분명 되고 싶었던 저 자신. 그런 식으로 느꼈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존재할 리 없는 모습이에요. 우후후, 영령이란 건 정말 신기하네요. / (인연 Lv.5) 감사합니다, 마스터. 당신 덕분이에요. 제가……도중에 걸음을 멈춘 제가 이런 식으로 검을 얻어 언젠가 동경하던 기사의 모습이 되다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한여름의 꿈이라고 하더라도 소중히 여길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83 좋아하는 것…… 이 모습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검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우후후, 역시 아네트가 좋아요. 이쪽으로 오렴, 아네트! / 아― 검이 녹슨 건 안 돼요. 녹은 싫어요. 녹슬지 않도록 아침과 밤에 제대로 손질을 해야겠어요. / 성배에 대한 집착은 없어요. 하지만……그렇네요, 성배를 손에 넣기에 충분한 자격을 지닌 훌륭한 기사에 대한 동경심은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84 가레스도 바다에 와 있는 건가. 이문대의 왕인 제게는 상관없지만 참고 삼아 보도록 하죠. 어디 보자…… 훌륭합니다. 아르토리아와는 전혀 다른, 저 귀여운 모습은 어떠한지. 어느 모습이나 성창급이지만 저는 제2영기가 취향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제3재림 물의 마녀 모르간 파티에 세이버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가레스 : 마스터! 안녕히 주무셨어요? 저기...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인지 어떨지는 기지 안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마스터, 상태는 어떤가요? 라고, 가레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회화를 시작한 것입니다. ...앗. 이 경우에 상태라는 건 전반적으로 마스터의 몸상태를 의미하는 겁니다만, 이번에는, 배의 상태가 어떠하냐는 의미입니다. 배가 부르다거나, 아프다거나..... 평상시의 상태가 아닌건 아니겠죠? 어떤가요? / 오늘도 건강해건강해! / 가레스 : 잘됐다! 그렇다면 저도 사양하지 않고 진행하겠습니다! 물론, 위험한 것을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듣자하니,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라는 모양이니까요! 현대에는, 평소 신세진 분들에게 선물을 주는, 멋진 관행이라고. 발상지는 서양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마스터의 고향에서는 특히 초코에 관련된, 맛있고도 멋진 풍습이라고 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누구에게서 들은거야? / 가레스 : 가웨인 오라버니에게서요. 에헤헤. 그런 이유로, 가레스도 준비해왔습니다. 여기요! / 고마워! / 가레스 : 달콤 촉촉! 가레스 특제 초콜릿 컵케익입니다! 많이 만들었으니 많이 드세요. 먹어도 먹어도 많이 남아있으면, 행복하니까요! 아, 그래도 너무 많이 먹어버리지 않게, 그건 주의하세요. /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어버릴지도... / 가레스 : 아, 아와와와 아, 아뇨.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자신이 없어서... 없습니다만, 없습니다만! 전에, 가웨인 오라버니가 무척 기뻐하시면서 104개나 먹어치워서... 지지않겠다는 듯이 모드레드는 225개나 먹어버려서! 란슬롯님은 조용한 표정으로 계셨습니다만, 그래도 300개나 드셔버려서! 퍼시벌 경의 "뭐든지 만들 때는 산처럼많이" 라는 말을 따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만, 그건, 그거대로, 다들 지나치게 먹어버려서.... 어쩌면, 어쩌면.... 제가 만든 컵케익에 뭔가 저주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고--- 아뇨,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 후에, 지킬 경이 하나 먹어주셨는데. 맛있어, 주술같은 건 걸려있지 않아, 라고. 보증해주신 겁니다. 그 후에, 저도 맛보고(毒見) 안전을 확인했으므로--- 그러니, 마스터. 제 초콜릿 컵케익을 부담없이 드셔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셔줬으면 좋겠구나, 하고--- 성심성의껏, 구워냈습니다! 칼데아의 주방은 정말 쓰기 좋네요! / 혹시 가레스, 요리 잘해? / 가레스 : 잘한다고 말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때 신분을 숨기고 성에서 일하며 부엌에서의 일도 어느 정도 했었습니다. 거기에서 대충 배웠기 때문에, 주방에 설 정도는 됩니다! 그럼 마스터, 좋은 하루가 되기를. 그리고 마스터의 배가, 많은 분들의 선물로 너무 가득 차지 않기를. 배탈이 나지 않게끔! 가레스는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아네트호 : 멍! / 오, 아네트호! / ??? : 어-이! 아네트호-! 엣, 아- 마스터? 역시 마스터였군요. 안녕하세요! 응, 잘 찾아줬네 아네트호! / 아네트호 : 멍! 멍! / 가레스 : 그래그래, 착하다 착해. 옳지옳지 옳지옳-지. / 아네트호 : 끼~~~잉. / ………………. 나도 옳지옳지 해봐도 될까? / 가레스 : 네 물론이죠! 턱밑 언저리를 쓰다듬어주면 기분 좋아할 거예요. / 가레스 : 좋겠네, 아네트호 마스터가 옳지옳지 해준다고 하네. / 아네트호 : 멍. / 옳지옳지…… / 아네트호 : (반응없음) / 가레스 : 아네트호, 심술부리면 안 되지 여름 때는 안 그랬으면서, 정말. / 괜찮아괜찮아 그런데 가레스 나를 찾고 있었던 것 같던데- / 가레스 : 앗. 그, 그랬어죠. 죄송해요, 본래 목적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그래요! 밸런타인의 계절이죠. 불초 가레스도 무슨 행사인지 숙지해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밸런타인 데이. 그 기원은 고대 풍습에서 시작되어 이윽고 성 발렌티노와 연관되어... 음, 뭐가 어떻게 돼서 남미에서 유래된 초콜릿이 관련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서번트들이 모여 많은 초콜릿과 선물을 둘러싸고 일희일비- 그 결과로써 마스터는 험한 꼴을 당한다! 그런 행사! 이죠! / 대강 맞을 려나 / 가레스 : 선물을 전한다는 건. 그것은 매우 근사하고, 고귀한 일이라고. 가레스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라버니들이 주신 선물들, 전부 기뻤고, 가슴속이 왠지 무척이나 따뜻해지고, 기쁜 나머지 밖을 뛰어다니고 싶어 졌어요. / 아네트호 : 멍! / 가레스 : 아네트호도 알겠어? 응응, 그렇겠지. / 아네트호 : 끼-잉. / 가레스 : 마음이 담긴 선물에는 대단한 힘이 담겨 있어요. 틀림없이. 그렇기에… 마스터처럼, 많은 영령과 계약하신 분은…… 그, 뭐라고 해야 할지. 많은…… 여러 가지들을, 받아들이게 되겠죠. 하나하나마다 기쁨 폭발! 하면, 그건 그거대로 분명 무척 힘든 일 이겠죠, 그래서, 가레스는 생각했습니다- / 가레스 : 그러니까, 자! 금회의 가레스는 이것을 드리겠습니다! / 얼린 스포츠 드링크……! 꽁꽁 얼었어! / 가레스 : 네. 꽁꽁 얼린 스포츠 드링크, 입니다! ……. ……. 에-. 그러니까…… 아하, 밸런타인스럽지는, 않죠? 좀 부끄럽네요……- 그래도. 피곤한 몸에는 역시, 이게 효과 만점이라구요! 수분보충! 몸에 흡수되기 쉽도록 성분도 신경 써서 준비했다구요! 제가 드리는 이번 선물은 이것입니다. 이, 일단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준비한, 것이지만! 분위기 파악 못한 거라면 죄송합니다-! / 실제로 도움 되고! 고마워! / 아네트호 : 멍! / 가레스 : 다, 다행이다~~~~~~. 이러쿵저러쿵 말했지만, 달갑게 받아주셔서 가레스는 정말 기뻐요! 밸런타인의 여러 가지 일들, 분명 힘들겠지만 힘내주세요. 가레스가 응원할게요! / 아네트호 : 멍멍! / 가레스 : 후후, 아네트호도 응원해 준다고 하네요. 파이팅! 이에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가레스(세이버)가 준 선물. 꽁꽁 얼었다, 페트병에 든 스포츠 드링크. 여름에는 역시 이거!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더위를 견디기에도 안성맞춤!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가레스의 비책. 2월에는 너무 차가울 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가레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88 최강이라 칭송받았던 기사가 애용한 명검. 엑스칼리버와 기원을 같이 하는 신조병장(神造兵裝)이며, 그 강인함에 있어선 엑스칼리버에도 필적한다. 당대 최고의 기사만이 차는것이 허락된 명예로운 검이지만, 생전 동포였던 기사의 친족을 벤 일로 인해 성검으로서의 격을 상실하고 마검으로서의 속성을 얻었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무기 항목의 내용

*89 "흠, 흐음! 프랑크 왕국의 기사! 그러면 저와 창 시합을 해주세요! 부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샤를마뉴 12기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창 시합!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아무나 랜서 클래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1차 영기재림) "역시 자신에겐,이 모습이 익숙합니다. 무장하고 있어야, 당신과 함께 싸울 수 있으니까요 ... 참고로, 무사 수행 시절의 갑옷 일 거에요, 이거." / (3차 영기재림) "우오오! 굉장해! 원탁 시절의 갑옷이에요 마스터! 굉장해! 굉장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영기재림 대사

*92 흙의 씨족 대장장이 : 그래 그래, 잘 안다. 아가씨, 이리로 오려무나. 아이들이 꼭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말이야. 멋대로 네 갑옷을 만들더구나. / 가레스 : ───어. 제 갑옷을요……? 우와, 이거 미스릴제 방패……!? 이런 건 여왕군 기사도 못 가지는데!? 아아아, 안 돼요 안 돼, 이렇게 비싼 건 못 받아요! 아니, 이건 아르토리아 씨한테 드려야죠! 저 같은 애가 써도 될 게 아니라, / 흙의 씨족 대장장이 : 저 같은 애라니 말이 심하구먼. 이 아이들의 안목을 의심하는 거냐? 노리치에서 버려진 아이들이 너를 위해 아끼던 돈을 모은 거야. 『예언의 아이』와 퍼시벌이 아닌 가련한 몸으로 전장을 누비는 네 모습에 반한 거지. 너는 그걸 알고도 너 자신을 『저 같은 애』라 하려고? / 가레스 : ……그치만…… 전 제가 무슨 요정인지도 모르는 떠돌이라…… / 론디니움 소년 : ? 그게 그렇게 중요해? 요정은 요정이잖아? 태생이나 역할이 뭐 어쨌다고 그래. 누나는 론디니움을 지켜 줬어. 여기에 처음 왔을 때, 넘어진 탓에 바구니에서 과일을 흘린 유리를 감싸 줬고, 식량을 찾으러 나갔다가 우드워스의 군대한테 잡힐 뻔한 사마리아를 구해 줬어. 우리처럼 아이로 조정된 인간은 처음부터 전력이 못 되는 데다 수명도 슬슬 반년을 남겨서 아무도 안 지켜 줬는데…… 누나는 그런 거랑 상관없이 필사적으로 싸워 줬잖아. 그래서 답례를 하고 싶었어. 자, 사마리아. / 론디니움 소녀 : 응! 자, 이거 받아, 기사님! 여러 번 지켜 줘서 고마워! 그치만 언니가 돌격만 하다 보니 우리가 걱정이 드는 거 있지! 할머니한테 부탁해서 언니가 안 다치게 만들어 달라 했어! / 가레스 : ───내가 안 다치게? 너희가 더 많이 다쳤는데? / 흙의 씨족 대장장이 : 얘야, 네가 무슨 요정인지는 이 아이들한테 아무 문제도 안 돼. 나도 노리치에선 가치가 없어져서 죽을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할 게 있구나 싶으니 보다시피 현역 복귀가 되더구나. 우리의 목적은 날 때부터 정해진 줄 알았는데 말이지. 남의 소망을 받으며, 남을 돕다 보면 새로운 내가 되는 법이란다. / 퍼시벌 : 왔구나, 가레스. 그러면 훈련을 시작할게. 오늘은 돌진력을 살린 돌격을 단련하자. 너는 감이 좋으니 상대의 동작을 예측하며…… 가레스? 무슨 일 있었어?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 가레스 : ……아니, 별 거…… 별 거 아니에요……. 응, 별 거, 아닌 거였어……. 내가 바라던 건 브리튼을 구하는 거창한 사명이 아니라…… 진짜로 누구나 가능한 별 거 아닌 거였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가레스 : 아, 아와와와 아, 아뇨.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자신이 없어서... 없습니다만, 없습니다만! 전에, 가웨인 오라버니가 무척 기뻐하시면서 104개나 먹어치워서... 지지않겠다는 듯이 모드레드는 225개나 먹어버려서! 란슬롯님은 조용한 표정으로 계셨습니다만, 그래도 300개나 드셔버려서! 퍼시벌 경의 "뭐든지 만들 때는 산처럼많이" 라는 말을 따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만, 그건, 그거대로, 다들 지나치게 먹어버려서.... 어쩌면, 어쩌면.... 제가 만든 컵케익에 뭔가 저주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고--- 아뇨,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 후에, 지킬 경이 하나 먹어주셨는데. 맛있어, 주술같은 건 걸려있지 않아, 라고. 보증해주신 겁니다. 그 후에, 저도 맛보고(毒見) 안전을 확인했으므로--- 그러니, 마스터. 제 초콜릿 컵케익을 부담없이 드셔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셔줬으면 좋겠구나, 하고--- 성심성의껏, 구워냈습니다! 칼데아의 주방은 정말 쓰기 좋네요! / 혹시 가레스, 요리 잘해? / 가레스 : 잘한다고 말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때 신분을 숨기고 성에서 일하며 부엌에서의 일도 어느 정도 했었습니다. 거기에서 대충 배웠기 때문에, 주방에 설 정도는 됩니다! 그럼 마스터, 좋은 하루가 되기를. 그리고 마스터의 배가, 많은 분들의 선물로 너무 가득 차지 않기를. 배탈이 나지 않게끔! 가레스는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가레스 : 맡겨 주세요! 달리기 잘하거든요! (중략) 아르토리아 : 말도 안 되는 소리 마, 무라마사, 저 다리 잔해까지 몇 미터나 되는 줄, / 가레스 : 걱정 마세요, 가레스는 문제없어요! 이래 봬도 점프력이 세거든요! (중략) 센지 무라마사 : 가레스, 너 눈 좋지!? 여기서 항구 상황이 확인되냐!? / 가레스 : 네……!? 아, 네, 보여요! 항구에서 모스 대군이 오고 있어요! 30……60……100마리 이상! 아, 둘로 갈라졌네, 절반이 저쪽으로 가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가레스 : 그렇지 않아요. 자신을 가져 주세요, 아르토리아 씨! 갤러해드란 분이 누군진 몰라도 가짜 아니면 진짜일 거예요! 그죠, 맞죠, (플레이어) 씨! 여태까지 아르토리아 씨랑 같이 행…… 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표정이세요? 배신할 거면 찌를 건데 배신하실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