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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토오노 저택

타입문 백과

토오노 저택

最終更新:2022年09月26日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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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본 항목은 구 설정이 월희 리메이크에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토오노 저택 - 리메이크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토오노 저택은 미사키 마을에 위치하는 토오노가의 저택을 뜻한다.
주택지가 있는 언덕 위 가장 안 쪽에 있는 무지하게 큰 저택이다.(*2)(*3)

월희 본편에서는 토오노 아키하, 코하쿠, 히스이, 토오노 시키 외에 사는 사람이 없다. 이는 3년 간 거주하던 쿠가미네 토나미와 그 가족, 토우자키 가 셋째 딸과 그 약혼자, 키시마 코우마를 토오노 아키하가 시키를 위해 다 쫓아낸 것이다. (*4) 더불어 혼혈의 종주인 가문의 내력에 걸맞게 여기저기 수상한 장소가 많은 것 같다. 주변에서 평판이 안 좋다.(*5) 하인들이 많이 거주할 때는 하인들 사이에서도 저주받은 곳으로 취급받았다. (*6)

기본적으로 코하쿠는 토오노 아키하의 시중을, 히스이는 토오노 시키의 시중을 든다. 시키와 아키하 두 사람 다 집을 비우면 토오노 저택을 관리한다.(*7)
당연하게도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은 드물다.(*8)


저택과 방의 구조

크기는 운동장이 딸린 초등학교 정도. 대부분은 숲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저택과 몇 개의 건물이 있다. 저택은 로비를 중심으로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 있다. 로비, 동관, 서관은 각각 새의 몸통과 좌우대칭의 두 날개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각 관의 규모는 작은 병원 정도다.(*9) 양 관 중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 까지의 거리는 50m 정도 된다.(*10)
→ 1층 동관 : 개인실은 없고 거실, 부엌, 유희실, 응접실 등이 있다.(*11) 동관 1층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거실이 있으며, 거실 옆에 유희실과 객실이 있지만 잠겨 있다. 한편 응접실은 유희실 옆에 있다.(*12) 창고도 있는데 안 좋은 소문이 돌아서 출입금지 상태다.(*13)
→ 1층 서관 : 계단 옆에 코하쿠의 방이 있다. 토오노 아키하가 내보내기 전의 하인들의 방도 여기 위치하며, 서고가 있다.(*14)
→ 2층 동관 : 토오노 아키하의 방은 동관 2층 가장 안쪽에 있다. (*15)
→ 2층 서관 : 토오노 시키의 방은 가장 안쪽에 있으며(*16) 계단 바로 옆에 히스이의 방이 있다.(*17)

■ 거실의 TV를 토오노 시키가 오기 전 거주하던 사람들이 들고 가 버려서 저택 내에서 TV는 코하쿠의 방에만 있다. 코하쿠의 방은 자잘한 물건이 많으며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학생의 방 같은 분위기다.(*18)
거주인들이 가져간 것 외에 거실에 TV가 없는 것은, 현대 문화를 속물로 받아들여 엄청 싫어하는 토오노 마키히사와 그 영향을 받은 토오노 아키하의 의향이다.(*19)

■ 토오노 마키히사의 방에 관해서. 방은 주인이 없음에도 잘 정리되어 있으며, 기성의 저작물, 학술서가 가득하다.(*20)
문은 항상 열려 있다.(*21) 열쇠가 걸린 물품은 토오노 아키하가 관리한다. 월희의 시점에서는 아키하가 잠긴 것을 열어 줄 리가 없었기 때문에 자물쇠를 직사의 마안으로 잘라 버렸다.(*22)
위치 묘사가 제각각이다. 이야기가 엇갈리는 이유는 불명이다.
→ 월희의 공통루트에서는 히스이가 마키히사의 방을 청소한다며 동관으로 가 버렸다.(*23)
→ 코하쿠 루트에서는 마키히사의 방이 1층 서관 코하쿠의 방 옆에 있다고 묘사된다.(*24)
→ 히스이 루트에서는 8년 전의 코하쿠가 2층인 마키히사의 방에 감금되었다고 언급된다.(*25)(*26)(*27)

■ 토오노 시키가 쓰는 방은 본래 사계의 방이였다. 8년 전 나나야 시키는 별채에서 지냈다.(*28)(*29)
호화스러운 토오노 아키하의 방과 달리 시키의 방은 침대와 책상, 시계, 머리 맡의 책 밖에 없다.(*30)(*31)
책상의 서랍 안에는 아리마 가에서 가져 온 셀 수 있을 정도의 소지품만 들어 있다.(*32)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다. 히스이 루트 부근을 기점으로 난방기구는 없다.(*33)

■ 아키하의 방은 일반실과 침실이 나뉘어져 있다.(*34)
당연하게도 호화스러우며 히스이는 토오노 시키라 해도 남자는 절대 아키하의 방에 들여보내주지 않는다.(*35)

■ 뒷문이 있으며 보통은 열쇠를 갖고 있는 코하쿠가 쓴다. 월희 흡혈귀 루트에서 히스이의 협력으로 토오노 아키하 몰래 토오노 시키가 이 문을 쓰게 된다.(*36)
코하쿠는 마스터키도 갖고 있다.(*37) 안 쓰는 방은 당연히 잠겨 있다.(*38)

■ 코하쿠의 방은 토오노 저택에서 유일하게 tv를 비롯한 전자 오락거리가 있는 방이다. 자잘한 물건이 많으며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학생의 방 같은 분위기다.(*39)
저택에서 약 종류는 코하쿠의 방에 있다.(*40)

■ 정문은 우뚝 솟아 오른 양쪽으로 여는 문이다. 초인종을 눌려도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방법은 불명이나 사용인들에게 어떻게 연락이 간다.(*41)

■ 살롱이 있다. 토오노 아키하가 아버지 토오노 마키히사가 죽은 이후 거기서 업무를 보고 있다.(*42)


저택 시간표

● 월희의 시점
→ 오후 7시부터 외출이 금지되고 10시부터 저택 내의 이동도 금지된다.(*43) 토오노 시키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흡혈귀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적당히 몰래 빠져나왔다.
→ 토오노 아키하의 기상 시간은 오전 5시에서 5시 30분 사이다. 아키하와 아침 식사를 같이 하려면 최소한 6시 이전에 일어나야 한다.(*44)(*45) 아키하는 식사 전에 각종 레슨을 하기 때문에 7시 전까지는 아사가미 여학원에서 저택으로 돌아온다.(*46) 저녁식사 후에는 방에서 거의 안 나온다.(*47)
→ 토오노 시키는 몸 상태 때문인지 자는 모습이 마치 죽은 사람을 연상시키며 일어나는 시간도 불규칙적이다. 깨우러 아침 6시 반에 오는 히스이는 그 죽은 듯한 모습을 보고 억지로 깨우지 못한다.(*48)
→ 저녁 식사 묘사가 제각각이다. 토오노 시키의 저녁 식사는 약 6시에 이루어진다는 발언(*49)과 약 7시 즈음에 이루어진다는 발언이 동시에 나온다. 한편 저녁 식사는 아키하와 시키가 같이 한다.(*50) 코하쿠와 히스이는 저녁 식사에 동석하지 않고 각자 아키하와 시키의 뒤에 말 없이 서 있다.(*51)
→ 아키하는 티 타임 약속이 없어도 매일 아침 홍차를 마시고 있다.(*52) 코하쿠가 동석하기도 한다.(*53) 시키가 안 마셔도 홍차는 시키가 동석하는 것을 기준으로 준비해 둔다.(*54)

● 1년 후 가월십야의 시점
휴일에는 8시에서 9시 사이에 4인의 티타임이 있다. 저녁식사 시간은 오후 6시 즈음이다.(*55)
아침과 저녁은 코하쿠와 히스이가 동석하지 않으나, 점심식사만은 넷이서 먹고 있다.(*56)
시키는 일찍 일어나면 7시 전에 일어난다.(*57) 일주일에 2번 정도 일찍 깨며, 이 때 만약 선택지를 골라 토오노 아키하가 미사키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행세계로 맞추면 아키하와 같이 등교한다.(*58)


이외, 토오노 저택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전자경비 수준은 2000년이라는 배경년도 답게 감시카메라 정도다. 카메라에 토오노 시키가 몰래 빠져나오는 장면도 찍혀 있다.(*59)
코하쿠와 히스이는 매일 교대하며 저택을 순찰한다. 아키하 루트에서는 3시간에 한 번 교대하며 (*60) 시엘 루트에서는 2시간에 한 번 교대한다.(*61)

■ 저택의 규모에 걸맞은 주방이 있지만 거주인을 쫓아 낸 후에는 작은 부엌을 하나 개장해서 쓰고 있다.(*62)
간이 부엌이기 때문에 문이 없다.(*63) 하지만 가월십야의 배경(실제 부엌 사진을 색반전한 것)과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부엌에 문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부엌에 과자가 비치되어 있다.(*64)

■ 이외, 토오노 저택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 월희로부터 얼마 전 노화된 부분의 개장을 했다.(*65)
→ 어중간한 화풍 취향의 토오노 마키히사의 취미로 저택에 노천식 욕장인 대욕장이 있으나 사람들을 물러 낸 후로는 관리가 어려워서 쓰지 않는다. 한편 로비의 뒤에 있는 제2욕장은 토오노 시키의 몫이다.(*66)
→ 안뜰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으며, 햇빛을 고려하여 의자에 앉으면 적당하게 햇빛을 받도록 배치되어 있다.(*67)
→ 이상한 취미가 있는지 토오노 마키히사는 저택 곳곳에 산탄총을 숨겨두었다. 별채 다다미 밑에 산탄총 SPAS12를 숨겨 두었고.(*68) 저택 다락방에도 한 자루 있다.(*69)
→ 8년 전 나나야 시키, 사계, 토오노 아키하가 땅 따먹기 마냥 곳곳에 이름을 낙서해 둔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70)
→ 가계부는 코하쿠가 쓴다.(*71) 장도 코하쿠가 본다.(*72)
→ 토오노 아키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저택에서 뛰지 않는다.(*73)
→ 월희 당시에는 휴대전화가 보편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저택 곳곳에 수화기가 있어 연락이 가능하다.(*74)
→ 나나야 시키가 있던 8년 전, 저택에 연못을 만들어서 잉어를 길렀다.(*75)
→ 거실과 통로를 구분하는 부분에 문이 있다.(*76)
→ 예비 전원이 있다.(*77)
→ 차가 준비되어 있다. 토오노 아키하 전용 운전수가 있으며(*78) 작중에서 코하쿠가 차를 몰기도 한다.(*79)
→ 사전 약속 없이 방문한 사람, 요괴 고양이의 출입은 허가하지 않는다.(*80)
→ 토오노 아키하는 사도가 된 유미즈카 사츠키는 마음에 드는지 멜티블러드에서 싸워 보고 토오노 저택의 고용인으로 받아줄 수 있다 했다.(*81)

■ 정원에 큰 나무가 있다.
→ 토오노 시키가 코하쿠에게 약속의 리본을 받은 장소이기도 하다.(*82)
→ 토오노 아키하는 이 나무의 풍경을 가장 좋아한다. 8년 전, 영재교육을 받던 아키하는 여기서 토오노 시키가 창문에 돌을 던져 신호를 보내면 몰래 빠져나왔다.(*83)

■ 지하에 감옥이 있다. 결계를 응용해서 반전한 혼혈을 가두어 둔다. 미쳐버린 사계가 여기 감금되어 있었다. 토오노 아키하도 아버지의 명령을 어기면 여기 갇혀 있곤 했다.(*84)
가월십야, 멜티블러드의 개그씬에서는 저택 내에서 함정을 작동시키면 떨어져서 감옥으로 직행한다.(*85)

■ 별채에 관해서.
→ 본래 하인이 많을 적에 하인들이 투숙할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월희 당시 토오노 시키가 여기 들르면 기억을 각성할까 걱정했는지 토오노 아키하에 의해 출임금지 지역이 되었다.(*86)
→ 기본적으로 전체가 다다미로 덮힌 화실이다. 위치는 정원의 숲 안 쪽이다.(*87) 위에서 언급했듯 8년 전의 나나야 시키는 여기서 지냈다.
→ 월희의 시점에서 별채는 쓰이지 않으나 코하쿠가 적당히 관리하고 있어 당장이라도 생활이 가능하다. 이불과 전원이 있으며 녹차가 준비되어 있다.(*88)(*89)
→ 아키하 루트의 노멀 엔딩에서 피를 탐하는 인형이 된 아키하가 모셔져 있다.(*90)
→ 사계 폭주 사건 후 잠시 여기 모셔져 있던 나나야 시키에게 문병을 온 것은 토오노 아키하가 유일했다. 시키가 아리마 가로 간 후 토오노 마키히사는 이를 헐어버리려 했으나 아키하가 반대해서 남았다.(*91)

■ 다른 장소와의 관계에 관해서.
→ 미사키 고등학교와는 도보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다.(*92) 토오노 저택이 있는 언덕을 내려와 주택가를 지나 역으로 연결된 큰 길을 통과하면 학교에 도착한다.(*93) 토오노 시키가 전력으로 뛰면 15분 정도 걸린다.(*94)
→ 아사가미 여학원과는 차로 1시간 이상 거리에 있다.(*95) 기차로는 2시간 정도 걸린다.(*96)
→ 토오노 가의 주치의 지난 소우겐의 의원과는 버스로 30분 걸린다.(*97)
→ 아리마 가는 미사키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토오노 저택과 정 반대에 위치해 있어 아리마 가에서 학교로 통학하면 후문을, 토오노 저택에서 통학하면 정문을 쓰게 된다.(*98)
→ 유미즈카 사츠키네 집은 토오노 저택이 있는 언덕 근처에 있다.(*99)
→ 시엘이 사는 맨션은 미사키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토오노 저택과 정 반대에 있다.(*100)
→ 거리의 큰 길까지의 거리는 미사키 고등학교와의 거리보다 멀다.(*101)

■ 저택 뒤 숲에 나무로 둘러 싸여 감추어진 공터가 있다. 8년 전, 나나야 시키가 반전한 사계에게 죽은 장소이다. 무언가 스위치가 되는지 8년 후의 기억을 암시로 봉인 당한 토오노 시키는 여기로 오면 8년 전의 상처가 터진다. 토오노 아키하가 히스이를 시키의 담당으로 한 것은 이 장소로 오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었다.(*102)

■ 토오노 저택과 쿠온지 별장, 두 건물은 같은 장소에 위치해 있다.(*103) 정확한 의미는 불명이나, 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 두 건물이 있다는 점은 '쿠온지 별장을 철거하고 토오노 저택을 지었다', 혹은 '월희와 마법사의 밤은 평행세계 관계라 월희 세계에는 토오노 저택이 마법사의 밤 세계에는 쿠온지 저택이 해당 장소에 위치해 있다' 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 히스이 루트 트루엔딩에서 토오노 아키하와 코하쿠가 죽어 버린 이후, 형식적으로 토오노 시키가 토오노의 당주가 되고 저택과 얼마간의 돈이 시키에게 양도되었다. 저택의 유지비용은 분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104)

■ 2010년 만우절 특집 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코하쿠가 '순찰 시간도 줄어들고 전자경비 좋구나. 하지만 리메이크되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겠지' 라는 얘기를 한다.(*105) 실제로 발매된 월희 리메이크는 배경년도가 2014년이라 토오노 저택 - 리메이크는 경비가 첨단화되었다.

■ 멜티블러드의 평행세계에서는 코하쿠가 타타리에 의해 엉터리 과학자로 각성하여 이상한 것을 만들거나 네코 아르크들이 공작을 벌이거나 해서 난장판이 되곤 한다.
→ 본래 저택 뒷마당에 코하쿠가 어릴 적 부터 키운 화단이 있다.(*106) 이것이 타타리의 영향으로 사이코 가든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코 가든 항목을 참조할 것.
→ 타타리의 영향을 받으면 지하에 토오노가의 지하왕국이 드러난다. 자세한 내용은 토오노가의 지하왕국 항목을 참조할 것.
→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저택의 연구실을 빌리기도 한다.(*107)
→ 네코 아르크들이 먹을 것을 공수하려고 서재에 비밀통로를 만들기도 한다.(*108)
→ 타타리에 의해 힘을 얻은 코하쿠가 아키하를 상대로 토오노 저택의 감시 카메라 수와 수상한 약을 만드는 예산을 놓고 다투거나 한다.(*109)(*110)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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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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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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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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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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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언덕 위에 서 있는 서양식 건물, 거리의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별세계와 같은 부지. - 가월십야의 내용

*3 [.........어쩔수 없군. 응, 우리집도 이 부근 이야. 겅어서 약 40분 정도. 저기, 교외의 언덕위에 주택지가 있잖아. 그 가장 안 까지 들어가면 있어.] [그렇구나. 오늘 부터 이사한다고 했지, 너]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4 "...거실에는 없습니다. 저택에 체류하시던 분들은 TV를 사용하셨습니다만 저택을 나가실 때 짐을 모두 가지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저택 안에는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잠깐. 체류라니...누가 얼마만큼 머물러 있었던 거지?" "토노 가의 분가에 해당하는 쿠가 미네 님의 장남 가족분들, 토자키 님의 삼녀와 그 약혼자 분, 키시마 님의 장남이 체류하셨습니다. 기간은 3년 정도입니다." "...3년, 인가. 히스이, 그런 건 체류라고 하지 않고 거주라고 하는 거 아냐?"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5 시키 [저, 저기 검은 개......우리집 집지키는 개로 할 생각이야?] 고하쿠 [예. 얼마나 믿음직한데요. 다음에 먹이로 쓸 생 햄 같은 걸 사다놓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믿음직하다라니......알고는 있는 거야, 고하쿠씨? 저거, 전투용의 소환마라구. 그냥으로도 토오노 저택의 평판이 별로 안 좋은데, 저런 걸 기르는 날에는 도대체 어떤 소문이 날까.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토오노가의 술래잡기 파트의 내용

*6 [네. 그 2년후에 돌아가셨어요. 사소한 사고였던것 같은데, 저택에 일하고있던 사용인들은 역시 토노가는 저주받았다하고, 자주 말했었으니까.]- 코하쿠 루트의 내용

*7 "히스이와 코하쿠상이 여기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건가 알고 싶은데, 어떨까나." "제가 시키님 전속이고, 언니 코하쿠는 아키하아가씨의 시중을 들고 있습니다. 두분께서 집을 비우신 사이는 저택의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8 밖으로 나왔다. 원래 저택 주변은 다니는 사람이 적은데, 무차별 살인 탓으로 주위는 더더욱 조용해졌다. - 시엘 루트의 내용

*9 토노 저택은 불필요할 정도로 크다. 철책으로 둘러싸인 넓은 저택 부지는 이상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이를테면 운동장이 딸린 초등학교 정도 크기의 건물이 통째로 안에 들어와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니까.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은 이미 정원이라기 보다 숲에 가깝다. 그 숲의 중심에 저택이 있고, 그 뒤로도 몇 채인가의 저택이 있다. 어렸을 때에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었지만 8년 쯤을 일반 가정에서 지내온 나에게 있어서 이 거대한 저택은 이미 "범죄"를 연상시키게 한다. (중략) 로비로 나섰다. 이 저택은 로비를 중심으로 하여 동관과 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로비가 새의 몸통, 동과 서의 관이 새의 날개처럼 사선으로 뻗어있어 한쪽 날개 - 즉 - 한 쪽의 관의 규모는 작은 병원 정도 된다. 저택을 지을 때 좌우대칭이 되도록 만들어서 동관도 서관도, 서로 방의 배치가 같았다고 기억하고 있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0 찰칵, 하고 문을 연다. 아키하의 방은 서관의 가장 안, 내 방은 동관의 가장 안이니까, 거리적으로 보면 50m가깝게 떨어져 있는거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1 1층 동관이라면 거실이나 부엌이 있는 구역이고 개인 방은 하나도 없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2 응, 그런 이유로 뭔가 도와줄 수 있을 지도 몰라. 히스이가 향한 응접실은 유희실 옆이던가...... - 가월십야의 내용

*13 참고로 거실은 로비에서 로비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진 곳에 있다. 아키하가 말하는 식으로 설명하면 동관 1층 로비 옆, 이랄까. "이 거실의 옆에 있는 유희실과 객실은 잠겨져 있지만 오빠가 친구분들을 데려오시면 열어 드리도록 할게요. 창고는, 저기...안 좋은 소문이 돌아서 지금은 출입금지 상태로 해두었어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4 히스이의 방은 서관 2층의 계단 옆에 있고 코하쿠의 방은 서관 1층 계단 옆에 있어요. (중략) 그러고 보니 사용인들의 방은 1층 서관에 있었으니까 히스이와 코하쿠 씨의 방은 1층에 있을 것이다. 밖은 이미 해가 지고 있다. 전등 불빛이 어렴풋이 비치고 있는 기나긴 복도를 메이드 복을 입은 소녀가 말 없이 걸어간다. (중략) "뭐, 좋아. 확실히 1층의 서관 쪽에 서고(書庫)가 있었지. 한가 할 때는 거기서 뭔가 주워들기로 할께." 히스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단지 방의 입구에 가만히 서있는 채, 어디를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시선을 하고 있다. - 월희 공통 루트의 내용

*15 오빠 방은 서관 2층 안쪽, 제 방은 동관 2층 안쪽이죠. (중략) 히스이의 방은 서관 2층의 계단 옆에 있고 코하쿠의 방은 서관 1층 계단 옆에 있어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6 (찰칵, 하고 문을 연다. 아키하의 방은 서관의 가장 안, 내 방은 동관의 가장 안이니까, 거리적으로 보면 50m가깝게 떨어져 있는거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7 "시키 님이 머무실 방은 이쪽입니다." 히스이는 계단을 오른다. 아무래도 토노 시키의 방은 2층에 있는 모양이다. (중략) 히스이의 방은 서관 2층의 계단 옆에 있고 코하쿠의 방은 서관 1층 계단 옆에 있어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8 히스이는 드물게 곤란한 듯한 얼굴을 하고, 시선을 허공에 옮겼다. ".......거실에는 없습니다. 체류하시던 분들은 사용하고 계셨습니다만, 떠나실 때에 짐은 전부 가지고 돌아 가시도록 했기 때문에 남아 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중략) "언니의 방에라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 아니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에-그러니까. 있다니, 뭐가?" "그러니까, TV입니다. 이전, 언니의 방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히스이는 마치 수 년 전의 일을 기억해내는 듯이 말했다. (중략) 크흠, 하고 기침을 하고서 앉았다. 고하쿠씨의 방은 여러가지 작은 물건들이 있다. 여자 방이라고 하기엔 어질러져 있는 쪽일지도 모른다. 귀여워, 라고 할만한 작은물건들은 보이지 않고, 있는건 어딘가 쓸모가 있는 물건들 뿐이다. ....어느 쪽인가 하면,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학생의 방 같은 분위기가 든다. 이런저런걸로 잡다한 물건. 그가운데 파묻혀 있는 듯한 TV를 발견했다. 테이블 위에 리모콘이 있다. 고하쿠씨도 방금 전 까지 TV를 찾고 있었던 건가. - 코하쿠 루트의 내용

*19 뭐, 어쨌든 머물고 있던 친숙들은 자신들의 짐을 가지고 갔다는 것인것 같다. 라면, 그 현대적인 문화라는 것은 속물적인 것을 대놓고 싫어하시는 아버지께서 TV 같은건 보지 않을테지. 아버지에 곁에서 8년 이라는 세월을 보낸 아키하도 당연하겠지.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20 아버지는 방은 그때 그대로이다. 나열된 서적은 그 대부분이 학술서로, 흥미를 끄는것은 아니다. 지금의 자신에게 필요한것은 아버지의 일기와 수첩이다. 꼼꼼한 성격이었던 아버지니까, 일단 틀림없이 그런것을 남겼을 것이다──── (중략) 아버지는 방은 그때 그대로이다. 나열된 서적은 그 대부분이 학술서로, 흥미를 끄는것은 아니다. 지금의 자신에게 필요한것은 아버지의 일기와 수첩이다. 꼼꼼한 성격이었던 아버지니까, 일단 틀림없이 그런것을 남겼을 것이다──── (중략) "아버지의 책장에 있는 건 기성의 저작물 뿐이고 토오노 가에 관한 물건은 놓여 있지 않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1 아버님이 쓰시던 방은 코하쿠가 쓰는 방 옆방인데, 일단 여기는 문을 잠가두지 않고 있어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22 "네. 하지만 시키님. 열쇠가 걸려 있는 책상이나 선반은 아키하님께서 관리하고 계십니다. 열쇠를 여는 것은 저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괜찮으신지요?" (중략) 아버지의 책상 서랍에 손을 댄다. 당기니, 덜컹 하고 걸리는 감촉. "그치만 열쇠가 걸려 있네" 열쇠를 얻기 위해서는 아키하한테 상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 히스이의 말투로 보면 아키하가 열쇠를 열어 줄 거라고는 생각이 안 된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3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발을 들였다. [아, 시키님.] [응?] [저는 마키히사님의 방을 정리하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시면 불러주세요.] 히스이는 동관으로 빠른걸음으로 가버렸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24 아버지의 방에 가서, 아버지가 어떠한 병상이었는지 조사해보면 된다. 그러면 나는 토노 마키히사와는 다르다는걸 분명히 할수있고, 혹시 같다라면───무언가, 해결책 같은것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토노 마키히사의 방은 1층 서관, 코하쿠씨의 방 옆에 있다. 학교를 빠져나온게 운이 좋았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5 히스이와 함께 토오노 마키히사에게 맡겨진 고아로, 마키히사의 방에 감금되어 있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26 "마키히사님의 행위는 날마다 심해져 갔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저는 아직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감응자로서는 반 사람 몫밖에 해 내지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든, 나머지 반의 분량으로서 히스이쨩에게도 협력을 받지 않아선 안 됐었어요. 그렇지만, 저는 언니였으니까요, 히스이쨩을 울게 해서는 안된다고, 어쩐지 모르게 생각했던 겁니다. 그래서, 마키히사님이 요구하는일은 전부 다 받아들였어요. 저 혼자서도 해낼 수 있으니까, 히스이쨩에게는 손을 대지 말아 달라고, 딱 한번 부탁했었지요. 마키히사님도 뒤가 켕기는 부분이 있었는지, 제 청을 들어주었어요. 분명,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은 적은 쪽이 좋다고 생각했던 거겠지요. 그렇게 해서 저와 마키히사님의 관계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저는 마키히사 님의 방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의 저는, 조금은 세상사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해서 도망칠까, 히스이쨩을 데리고서 어떻게 하면 도망칠까, 언제나 생각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어디로 도망칠 것인지도 알지 못해서, 계속 마키히사님에게 자신의 몸을 내밀며, 조금씩 무너져 갔던 거예요. 그러는 동안 생각하는 것도 귀찮게 되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상처입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난 인형이다. 인형은 아파하지 않아. 인형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 그렇게 믿으며, 마키히사님과의 일을 지나쳐 보내게 되었던 거예요. - 히스이 루트의 내용

*27 그 애가 어떤 애였고 어째서 언제나 그러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저택 2층. 우리들이 정원에서 놀고 있을 때 저택을 돌아보면 언제나 우리들을 내려다보던 소녀의 모습이 있었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8 시키 [어째서 니가 내 방에 있는 거야?] 시키(四季) [엉? 너 뭔 소릴 하는 거야. 여긴 원래 내 방이었잖아. 니가 이 방의 주인인 된 건 거의 최근의 일! 정말, 별채에서 살았었던 때의 기억이 없는 거냐, 넌]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토오노가의 술래잡기 파트의 내용

*29 [그건 말이에요, 분명히 아키하님도 미련이 남아있는 건지도 몰라요. 여기는 예전, 마키히사님이 양자로 맞아들인 아이의 주거였기도 했으니까.] ─────하? 마키히사....아버지가 예전에, 양자로 맞아들인, 아이? [.....잠깐 기다려 코하쿠씨. 그 아버지가 양자를 들였다니, 무슨 말이야?] [어머, 기억 안나세요? 10년 정도 전에 마키히사님이 맞아들인 아이가 있었잖아요. 부모님을 사고로 잃어버린 걸, 마키히사님이 양자로 들인거에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30 아키하는 자신의 책상의 의자에 앉는다. 이쪽도 적당한 의자에 앉아서, 힐끗힐끗 아키하의 방을 둘러봤다. 굉장한 내장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역시 나에게는 성격에 맞질 않는다. 침대와 책상밖에 없는 자신의 방으로도 마음이 가라앉질 못하니까, 이런 방을 가져왔다간 그때야말로 도망쳤을지도 모른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31 방은 매우 조용하다. 시계의 바늘 소리밖에 나지않는 이 방이라면, 금방 기분이 가라앉을거야. (중략) .......잠이 안온다. 가슴이 메슥거려서 잠이 안온다. [........어쩔수 없군.] 부스럭부스럭, 하고 머리맡에서 적당한 책을 꺼내서, 잠이 올떄까지 작은 영문을 눈으로 쫒아갔다. - 시엘 루트의 내용

*32 코하쿠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옆으로 비켜나게 하고, 책상까지 걷는다. 거기에는 아리마 가에서 가져온 셀 수 있을 정도의 소지품이 들어 있다. 서랍에서 나이프를 꺼낸다. 그리고 아직, 돌려주지 못한 물건을 찾아냈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33 -----라는 이유로, 히스이를 안은채로 내 방에 돌아왔다. "좋았......어, 그리고." 침대에 히스이를 재운다. 정말로 무리를 해서 술을 마셨는지, 히스이는 전혀 눈을 뜨지않는다. "......그럼, 나는 어떻할까-----" "아-----레." 히스이를 내려놓고서 기운이 빠졌는지, 융단에 쓰러져버렸다. "으------음." 나도 술기운이 돈 것 같다. 흔들, 하고 속에서 현기증이 난다. "......뭐......괜찮,겠지." 별로 무엇을 할 리도 없겠고. 이대로, 융단에서 잠들어버려도, 아무도 불평은 하지않겠지----- (중략) "침대와 책상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방. 겨울도 가까워지니까, 이제 슬슬 난방기구 정도는 입수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아키하는 이러쿵저러쿵 시끄럽지만, 실수로라도 난로 같은 걸 쓸 생각은 없고. - 아키하 루트의 내용

*34 .......방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코하쿠씨의 모습도 없고 아키하의 모습도 없다. [───────옆인가 ! ?] 침실도 보았지만, 그곳에도 두 사람의 모습은 없었다. [그런───두 사람 다, 어디에.] - 코하쿠 루트의 내용

*35 "그래도 히스이, 따로 할 일이 없으니까 별 수 없어. 머-엉하니 있어도 몸에 안좋으니까, 뭐라도 괜찮으니까 시켜주지 않을래?" "그렇습니까, 시키님께 시켜드릴 만한 일은 전부 끝났습니다. 남아있는 것은 아키하님의 침실 정리 뿐입니다. 설령 시키님이라도, 남자를 아키하님의 침실에 보내는 것은 해드릴수 없습니다." "음, 음음음......" 그건, 확실히 그대로다. ......하지만, 무언가 비겁하다. 히스이는 일부러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말한다는 생각이 든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36 "그럼 오늘밤부터는 뒷문을 이용해 주십시오. 저택 정문엔 자물쇠가 채워져 있습니다만 저택 뒤편의 사용인 전용문은 열쇠만 있으면 언제든지 들키지 않고 출입하실 수 있습니다." "헤에, 사용인 전용 출입구가 따로 있었구나. 어쩐지 히스이는 왜 현관문으로 드나들지 않는 걸까 했지." "아뇨, 그쪽 문을 이용하는 건 언니 혼자 뿐입니다. 열쇠는 언니가 가지고 있으므로, 나중에 시키 님께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37 [시키씨, 저녁을 들고 왔어요. 아침부터 아무것도 드시지않아서 들고 왔어요.] 코하쿠의 목소리다. 똑똑, 하고 문을 노크한다. [정말, 이렇게 되면 식사 만이라도 드시게 할거니까요.] 철컥철컥, 하는 소리.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아닌, 자물쇠를 여는듯한, 그런 소리. [후후후, 최후의 수단, 마스터 키의 등장이에요─] - 시엘 루트의 내용

*38 "어떻게 되어있고 아니고, 저희들이 쓰는 방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문을 잠가놓고 있어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39 히스이는 드물게 곤란한 듯한 얼굴을 하고, 시선을 허공에 옮겼다. ".......거실에는 없습니다. 체류하시던 분들은 사용하고 계셨습니다만, 떠나실 때에 짐은 전부 가지고 돌아 가시도록 했기 때문에 남아 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중략) "언니의 방에라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 아니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에-그러니까. 있다니, 뭐가?" "그러니까, TV입니다. 이전, 언니의 방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히스이는 마치 수 년 전의 일을 기억해내는 듯이 말했다. (중략) 크흠, 하고 기침을 하고서 앉았다. 고하쿠씨의 방은 여러가지 작은 물건들이 있다. 여자 방이라고 하기엔 어질러져 있는 쪽일지도 모른다. 귀여워, 라고 할만한 작은물건들은 보이지 않고, 있는건 어딘가 쓸모가 있는 물건들 뿐이다. ....어느 쪽인가 하면,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학생의 방 같은 분위기가 든다. 이런저런걸로 잡다한 물건. 그가운데 파묻혀 있는 듯한 TV를 발견했다. 테이블 위에 리모콘이 있다. 고하쿠씨도 방금 전 까지 TV를 찾고 있었던 건가. - 코하쿠 루트의 내용

*40 [알겠어요. 언니, 이 사실은 아키하님 에게는.......][그렇네, 이대로 큰일이 없으면 보고할 필요도 없겠지. 그리고 해열제는 내 방에 있으니까, 부탁해.] "저기, 언니 약상자는 너무 많아서. 해열제는 이건가요?" - 시엘 루트의 내용

*41 저택 현관은 답답하기 우뚝 솟아, 방문하는 사람을 위압한다. 양쪽으로 여는 문 옆에는 어울리지 않는 초인종이 있었다. 긴장을 뿌리치고 초인종을 누른다. 딩동, 같은 친근한 소리는 나지 않는다. 답답한 정적이 계속되기를 몇 초. 문 안쪽에서 탁탁 하는 분주한 인기척이 났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42 "아키하님은 살롱에서 마키히사님의 일을 이어받고 계십니다. 언니라면, 중앙 정원의 청소를 하고있을겁니다." (중략) 1층에 히스이의 모습은 없다. 아직 보지않은 곳은 자물쇠가 걸려있는 유희실과 객실, 아키하가 있을 살롱 정도이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43 "에, 그러니까...여기 통금이 7시 라던데, 정말이야?" "에 - 아, 예. 정확히는 7시에 정문을 잠그고 8시에 저택의 출입구를 모두 잠그도록 되어있습니다. 오후 10시를 넘은 시간에는 저택 내의 이동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것이 규칙입니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44 "아, 감사합니다. .....근데, 아키하는 이미 끝낸건가? 보기에는 식후의 차 인듯한데. "당연합니다. 오빠가 몇 시에 기침을 하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아침 식사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해주세요. 7시 넘어서 아침을 들다니, 늘어졌다는 증거입니다." ".....아니, 7시쯤에 아침을 먹는 것은 보통이라 생각하지만. 그러는 아키하는 몇시에 일어나는 거야." "아침 5시에는 일어납니다만, 뭔가 이상한 점이라도?" "..............." ......과연이다. 그렇게 빨리 일어나서 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론의 여지가 없을만큼 완벽한 기침시간이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45 [──────그럼.] 시간은 아직 6시 30분. 이 시간이라면 거실에는 아무도 없을거고, 여유있게 아침을 보내도록 하자. [놀랐어요. 오라버니, 일찍이 나오시네요.] ─────하고. 거실의 문을 열자마자, 우아하게 홍차를 마시면서 아키하가 그렇게 말했다. [........아니. 놀란건 이쪽인데.] 어떻게든 냉정하게 대답을 하고는, 거실 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어찌된거야 아키하. 설마 너 항상 이렇게 일찍이 일어나는거야?] [그래요? 오늘은 평상시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났으니까, 별로 빨리 일어난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가 즐거운지, 아키하는 기분이 좋아보였다. (중략) [아니에요, 아키하님 이라면 이미 드셨잖아요. 시키씨, 아키하님과 같이 식사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6시 전에 일어나지 않으면 안돼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46 "아니, 아키하는 어떻게 하고 있는건가 신경쓰여서. 저녀석, 전료제(全寮制)의 학교에 다니는거 아니었나?" "시키님, 그것은 중학교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아키하님은 올해 부터 특례로서 자택에서의 등교를 허가받아 계십니다." ".....에 그러니까, 즉 이 집에서 학교에 가고 있다는 것?" "예, 그렇습니다만, 오늘 같이 저녁에 돌아오시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키하님은 저녁식사의 시간까지 레슨이 있기 때문에, 귀가하시는 것은 언제나 7시전입니다." "레슨이라니----그거, 뭐야?" "오늘은 목요일이었으니 바이올린의 레슨이었습니다." "------에" "평일은 저녁식사 전에는 돌아오시니, 아키하님께 하실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저녁식사 후에 언니에게 말씀 해주십시오." 그럼, 하고 히스이는 머리를 숙이고는 방에서 나갔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47 "시키 님만 괜찮으시다면, 밤에 저택을 비우시는 것을 아키하 님께는 비밀로 해드리겠습니다." "에? 그러니까, 그 - 서로 말을 맞추고 있자, 이거야?" " - 예. 저녁식사 후, 아키하 님께서는 거의 방에서 나오지 않으십니다. 취침 전 저택 점검은 저와 언니가 하고 있으니 아키하 님께 보고할 때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시키 님께서 저택에 계시지 아니하다는 사실을 아키하 님께서는 모르게 되실 것입니다." "야아, 그럼 고맙지. 정말 고맙...기는 한데 저기, 괜찮겠어? 아키하는 히스이랑 코하쿠 씨의 고용주잖아." "저의 주인님은 시키 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 우우......왠지, 너무 기뻐...평소에는 [님]자 붙이지 말라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으면서 지금 같은 때에는 엄청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 일말의 양심의 가책 같은 것이 들긴 하지만, 기쁜 건 기쁜 거 아냐. "응 - 고마워. 제발 그렇게 좀 해줘."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48 "저말야, 아키하. 말해두지만 내가 일어나는게 항상 7시 넘긴 것은 일부러가 아니야. 나도 빨리 일어나고 싶지만, 몸이 하는 말을 듣지 않으니까 어쩔수 없잖아. 그렇게 빨리 일어나게 하고 싶으면 굉장히 강력한 자명종을 사줘. 그거라면, 뭐어 어떻게든 빨리 일어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저기, 오빠? 문득 의문스럽게 생각했습니다만, 오빠는 히스이에게 몇시에 깨워달라, 라고 하신 적 없습니까?" "--------아." 그런가, 그런 단순한 일을 잊고 있었다. "그렇구나. 모처럼 매일 아침 히스이가 깨우러 와주고 있으니까, 히스이에게 깨워달라고 하면 되겠군. 그런 이유니까 히스이, 이제부터는 아침 6시반쯤에 깨워주면 고맙겠는데...." 슬쩍, 등뒤의 히스이에게 시선을 던진다. 인데, 히스이는 가만히, 나의 얼굴을 노려봤다. "거절합니다." "에?" "그러니까, 시키님을 깨우는 것은 거절합니다, 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에-그러니까, 그." 뭐라 말하면 좋은건가, 너무도 쇼크라서 사고가 움직이지 않는다. 보면 아키하도 깜짝 놀란 듯한 얼굴로 히스이를 아연히 바라보고 있다. "뭣-------" "히스이. 어째서 오빠를 깨우는 것을 못하겠다는 건가요." "할수 없는 일은 받아 들일수 없습니다. 시키님을 제 의지로 깨우는 것은, 아마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라니, 어째서." 문득, 둘의 말이 입을 맞춘다. 그러자, 또 히스이는 나를 가만히 노려봤다. "지금까지 3일간, 전부 무리였으니까요. 시키님, 어제는 제가 몇번을 불렀는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니, 기억하고 계십니까, 라니----나는 언제나 히스이의 목소리로 눈을 뜨고 있는데...." "그 이전의 제 목소리는 기억에도 남아 있지 않다, 라는 거군요. -----아키하님, 즉 이런 겁니다." 과연~, 하고 아키하는 심술 궂은 시선을 향해온다. ......뭐라 말할까, 일순에 나의 입장은 최악의 것이 되어 버렸다. "요는 히스이가 아무리 깨워도, 오빠는 자신이 일어나고 싶은 시간이 아니면 반응마저도 해주지 않는다----그런 건가요, 히스이?" 히스이는 말없이 끄덕인다. ".........." 나도 말없이 끄덕인다. 그런가~, 실은 제대로 아침 일찍 깨우고 있던건가. 스스로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나의 숙면도 여기까지 오면 신업(神業)의 영역이 도달해 버렸는지도 모른다. "......오빠. 어째서, 거기서 자랑하는 듯한 얼굴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 나도 모르게. 자신의 굉장함에 질린 참." "....하아. 알겠습니다. 히스이는 지금까지대로, 오빠가 일어날 것 같아졌으면 어떻게든 일어나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예, 하고 히스이는 끄덕인다. 좋아, 이야기는 정리된 것 같군. 결국, 나는 지금까지 대로 자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는 거겠지. "저기. 그런데 히스이." "예, 뭡니까." "그, 오빠는 정말 안 일어나? 불러도 전혀 반응하지 않아?" "----예. 시키님의 수면은 대단히 조용해서, 조상(彫像)같으니까 알기 쉽습니다." .....조상같다니, 뭐야 그거. "헤에. 오빠, 잠버릇은 좋은거군요." "아니오, 그런게 아니라----뭐라 말씀드리면 좋을까, 그, 주무시고 계신 시키님은 다른 사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같은 조용한 잠든 얼굴은 본적이 없으니까, 처음 봤을 때는 돌아가신게 아닌가하고, 그-----" "그러니까 깨우기 어렵다, 라는게 아니라, 깨우는 것이 대단히 실례인 기분이 들어서, 억지로 깨울수가 없는 겁니다. 시키님이 스스로 일어 나실 수 있는 때는, 하얀 뺨에 체온이 돌아와 있어서, 아아, 일어 나실수 있겠구나, 하고 금방 알수 있습니다만----" 히스이는 눈을 감은 채, 남의 잠버릇의 감상을 흘리고 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49 시각은 저녁 5시를 지났다. 저녁식사까지는 아직 1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이대로 저녁식사까지 방에서 지낼까, 아니면---- - 아키하 루트의 내용

*50 [아무튼, 짐은 신경쓰지 않아도돼. 이런 좋은 방에서 사는것만으로 충분해, 나는.] [........알겠습니다. 그럼 1시간 후에 부르러 오겠습니다.] [1시간 후라니, 혹시 저녁?] [네. 그 때까지, 편히 쉬어주세요.] 히스이는 역시 무표정으로 말하고 있 다. .....그런데. 편히 쉬어주세요 라고 말해도. 여기서 어떻게 쉬고있으면 되는거지? 시간은 마침 저녁 6시를 지나고 있었다. 보통이라면 거실에서 TV라도 보고있을 시간이다. 하지만, 이 저택에 그런것이 있을지 의문이다. (중략) 저녁은 아키하와 얼굴을 맞이해야 하는것 이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히스이와 코하쿠씨는 우리들 뒤에서서 시중을 들 뿐, 함께 식사를 하지는 않았다. ............나는 4명이서 함께 식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이, 뭐라 할수없는 긴장감이 있는 저녁식사는 확실히 불의의 기습이라고 해도 좋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51 저녁은 언제나처럼, 나와 아키하만의 조용한 것이었다. 코하쿠씨는 아키하의 뒤에, 히스이는 나의 뒤에서서,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방식의 저녁. - 코하쿠 루트의 내용

*52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가니, 언제나와 다름없이 아키하가 홍차를 마시고 있다. 안뜰을 바라보고 있던 아키하가 시선을 돌렸다. - 가월십야의 내용

*53 거실에는 아키하와 코하쿠상이 있었다. 아키하의 제복은 아사가미 여학원, 이라는 유명한 아가씨 학원의 것이겠지. 둘은 이미 아침식사를 끝낸건가, 우아하게 홍차 같은 것을 마시고 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54 [우유 넣으시겠어요? 넣는다면 가지고 오겠는데.] [아니, 이대로면 됐어. 그런데 아키하. 어째서 티컵이 2사람분 있는건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소박한 의문을 말해본다. [네. 언제 오라버니가 와도 문제없도록, 홍차의 준비는 언제나 2사람분 해두고 있어요.] [에────그건 결국, 어제도 그저께도 나를 기다렸다, 라는 것입니까.] 아키하의 대답이 두려워서, 어미가 경어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키하는 전혀 화난기색 없이, [그렇지만, 별로 오라버니가 신경쓸 일은 아니에요. 이건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니까, 오라버니도 자신이 좋을대로 아침을 보내도 상관없어요.] .......음. 아키하의 말은 여지없이 정론이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55 식후의 차모임. 아침식사가 끝난 후 8시에서 9시 사이, 여기서 이렇게 넷이서 한가로이 지내는 게 휴일의 일과이다. (중략) 시각은 저녁 5시를 지났다. 저녁식사까지는 아직 1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이대로 저녁식사까지 방에서 지낼까, 아니면 - 가월십야의 내용

*56 ------점심식사가 끝났다.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는 같이 먹지 않는 히스이와 고하쿠씨지만 점심식사만은 넷이서 같이 먹는 게 최근의 규칙이 되었다. 점심때라는 시간대의 환함과 함께 점심식사는 밝은 분위기라 마음이 놓였다. - 가월십야의 내용

*57 [───어라? 아직 7시 안되었지, 히스이.] [네. 시키님이 일어 나시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네요.] [그런데────그럼 히스이는 뭐하러 온거야?] [시키님을 깨우러 왔습니다. 아키하님이 이틀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시기에 시키님을 어떻게든 깨워서 데려 오도록, 이라는 것입니다.] [─────아.]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58 언덕길을 내려간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아키하와 함께 학교에 가게 된 것도 벌써 꽤 되었다. 아키하가 전학 온 후로, 내가 일찍 일어나는 날만 이렇게 둘이 등교한다. 그 비율은 주에 2번 정도지만. - 가월십야의 내용

*59 "...오빠...오빠께서 어제 하셨던 행동, 모두 감시카메라에 찍혀있었어요. 코하쿠가 재빨리 경보기를 껐기에 망정이니, 만약 오빠였는지 몰랐더라면 지금쯤 토노 시키는 유치장 안에 있었겠군요."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60 "예. 저와 언니는 3시간마다 저택의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심야는 언니의 순찰로, 그 때 시키님이 저택에서 나가시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뭣----" "시키님도 아침에는 돌아오셨다고 하니, 언니도 아키하님께는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언니는 시키님에게 약하니까, 분명 비밀로 하고 있는 거겠지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61 [고마워. 덕분에 어젯밤을 살았어. 그,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하지만, 그래서 언니도 알아버렸습니다. 저와 언니는 2시간 교대로 저택의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관의 자물쇠를 제가 풀어놨다는 것을 들켜버려서───] - 시엘 루트의 내용

*62 뭔가, 납득이 되지 않은 채, 코하쿠씨의 손을 거들게 되었다. ....냉정하게되서 보니, 이 저택은 큰데, 이 부엌은 작았다. 아직 저택에 친척들이 살고 있을때는 주방을 사용했겠지만, 지금은 아키하와 히스이, 코하쿠씨에 나 이렇게 네명뿐이니까, 새로운 부엌을 개장한것이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63 "불찰이다. 그러고 보니, 부엌은 문이 없으니까 흠쳐보는 것은 간단했다" - 가월십야의 내용

*64 덧붙이자면 일본식 과자는 부엌에 비치되어 있는 물건이 아니고, 사재를 투자해 조달해 둔 아리마 가 시대부터 마음에 드는 가게의 일품이기도 하다. - 가월십야의 내용

*65 "뭐어, 편지에 대해서는 됐습니다. 오빠가 답장을 했어도, 아버님이 막으셨을 테니까요. 그것보다 8년만에 저택에 돌아오신 감상은 어떻습니까? 얼마전에 저택의 노화 때문에 개장(改裝)을 했습니다만, 크게 변하지는 않았지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66 "----인데, 왜 돌아온거야 너. 코하쿠상과 목욕하러 간거 아니었냐." "하나, 욕장에 대해 말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저말이지요, 오빠. 옛날에 쓰여졌던 대욕장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코하쿠와 히스이만으로는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우선 봉쇄 해두었습니다. ".......대욕장?" 인데, 뭐였지 그거? ".......음음음?" 생각나지 않아, 라고 갸웃거린다. 아키하는 질린 듯이 눈썹을 찌푸린다. "중정에 노천식 욕장이 있었지요? 그런것도 기억하고 있지 않은 겁니까, 오빠는." .......뭐어, 듣고보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라고해도, 여기 양관이잖아? 여관도 아니고, 왜 그런 엉뚱한게 있는 거야." "아버님은 어중간한 화풍 취향이셨으니까요. 별채의 저택이 화풍인 것도 그 영향이겠지요." "그런 이유이니, 목욕을 하신다면 자신의 욕장을 이용해 주세요. 로비의 뒤에 있는 제2욕장이 오빠의 것이니까요." 그럼, 하고 아키하는 가버렸다. "........그럼." 아키하도 없어졌고, 거실에 있어도 별수 없다. 이쪽도 목욕을 하고, 방에 돌아가기로 하자. - 아키하 루트의 내용

*67 안뜰에 비치되어 있는 의자에 앉는다. 제대로 햇빛을 고려하여 배치되어 있는지, 의자에 앉으면 정확히 가슴에서 아래쪽으로 햇빛이 내려쬐인다. 오오, 점점 더 완벽. 자칫 이대로 잠들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근데, 어, 너도 햇볕쬐기인가?" 무심코, 의자의 옆 테이블 아래에 시선을 떨어뜨린다. - 가월십야의 내용

*68 어디보자, 아 있다 있어. 마침 아버지가 애용하던 엽총이 방의 다다미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재빠르게 탄환을 장전 하고 한 손으로 간단하게 겨냥해서 탕탕 하고 발포했다. (중략) 탕탕탕 하고 연속되는 작렬음. 과연 아버지, SPAS12라는 좋은 소총을 쓰다니. - 가월십야의 내용

*69 "뭐 하는 거야 히스이, 코하쿠! 지붕 밑에 아버님이 쓰시던 산탄총이 있었지! 상관 없으니까 발포하세요!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용납하지 않겠어요" - 가월십야의 내용

*70 길게 뻗은 복도. 어렸을 땐 이 복도가 무한히 계속되고 있다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저택은 마치 성처럼 드넓었고 매일 조금씩 그 안을 돌아다니며 벽이나 기둥, 테이블 등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곤 했었다. 아키하와 함께 놀곤 했던 그 당시, 땅따먹기 같은 게임이 유행했던 때문이다. '자기이름을 새긴 곳이 자기 땅이다'라며 둘이서 저택 안을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었던 기억이 있다. / "얼, 아직도 있네?" / 계단 난간에 시키(シキ)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아버지가 저택 안에서 뛰놀지 못하게 했던 건 이 놀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니 이곳저곳에 나와 아키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넓은 저택. 어렸을 적, 정말로 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던 이 저택도 지금은 약간은 도깨비집이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들게 하는 공허함 밖에 남아있지 않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 나와 아키하는 어렸을 때의 토노 시키와 토노 아키하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있다. 저택 밖으로 나선다. 그러고 보니 - 보통은 요 앞 정원에서 곧잘 아키하랑 놀고 그랬었지. 아키하는 나와는 달리 아버지 말씀을 고분고분 잘 따르고 있었기에 하루에 30분 정도 밖에 놀지 못했었다. 그런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키하가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우리 뒤를 쫓아와서는 가만히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일단 한 번 놀기 시작하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마구 뛰어다니면서 뭘 하건 나랑 누가 이기나 누가 지나 가지고 서로 다투었더랬지. "...뭐야. 아키하 녀석, 어렸을 때부터 성깔있었던 거 아냐." 아버지 앞에서는 고양이 가죽을 한 다섯, 여섯 마리 정도 뒤집어쓰고 있었는지도 모르지. 뭐,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의 아키하는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어. 8년이라는 세월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길었던 것일지도... - 안뜰로 향한다. 저택 벽에 역시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시키(シキ), 시키(志貴), 아키하, 시키(シキ), 아키하, 시키(シキ), 아키하, 시키(志貴), 시키(志貴), 시키(シキ), 시키(志貴). 대충 세어본 결과 역시 시키(シキ)라는 이름이 훨씬 많이 새겨져 있다. 아무래도 아키하는 여자애니까 남자애였던 내 행동범위에는 미치지 못했던 듯 하다.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71 "그것도 그 방에서 가장 고가인 물건을 떨어뜨리고 부수고 그래요. 저기, 맹세코 저한테는 악의는 없다니까요? 그런데 히스이는, 언니는 가계부와 요리만 맡아 주면 되, 라는 심한 말을 해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72 코하쿠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뒷마당 청소 아니면 장을 보러 나갔겠지. - 히스이 루트의 내용

*73 그리하여 진짜 3분 정도의 단시간 만에 아키하는 로비로 내려왔다. 역시나, 서두루고 있어도 저택 안에서는 뛰지 않다니, 나하고는 달리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구나. - 가월십야의 내용

*74 아키하는 쓰러진 나에게서 떨어져서, 수화기 같은것을 손에 들었다. [코하쿠, 내 방에 와줘. 옮겨줬으면 하는것이 있으니까.] 아키하의 목소리는 들떠있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75 아아, 확실히 기억난다. 저택 안마당에서 술래잡기를 했을 때나. 만든 지 얼마 안 된 연못에서, 아버지의 잉어를 낚으려고 시행착오를 했을 때나. - 코하쿠 루트의 내용

*76 [──────그럼.] 시간은 아직 6시 30분. 이 시간이라면 거실에는 아무도 없을거고, 여유있게 아침을 보내도록 하자. [놀랐어요. 오라버니, 일찍이 나오시네요.] ─────하고. 거실의 문을 열자마자, 우아하게 홍차를 마시면서 아키하가 그렇게 말했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77 "시키님." 등뒤에서 불려졌다. "저택의 전원을 예비의 것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아키하님의 상처는 얕은 듯하니, 부디 정신을 확실히 해주십시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78 "하지만 저택에 새로운 하인은 고용하지않아요. 힘들겠지만 둘이서 열심히 해줘요, 코하쿠" "예. 아키하님도 한달에 한번은 돌아와주세요" "------OK, 선처하지요" 시간이 되었다. 차의 운전수가 톡톡, 하고 노크해 시간을 알린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79 코하쿠: 어라, 여긴 아무것도 없네요. 꽤나 멀리까지 왔는데... 히스이. 길, 여기가 맞나요? / 히스이: 잃었습니다. / 코하쿠: 헤? / 히스이: 언니때문에 길을 잃었습니다. 시키님같은 그림자를 고층 빌딩에서 봤다고, 정보를 얻었는데... / 코하쿠: 내, 내 탓이라구요!? 화,확실히 적신호에 삼연속으로 걸려서 당황해서, 액셀을 마구 밟았지만 분명, 가까워졌을꺼에요.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코하쿠&히스이 아케이드 모드 대사

*80 히스이 : 이런 밤 늦게 누구신지요? 저희 집에는 사전 약속 없는 방문 및 고양이를 데리고 들어오는 것도 허락할 수 없습니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리즈바이페 신 아케이드 모드 대사

*81 아키하 : 자, 진짜 흡혈귀의 피는 어떤 맛일까요, 유미즈카상? / 서양의 병에 걸리다니 결국 서민이라는 거군요. 저택의 사용인으로 고용해도 괜찮겠죠, 유미즈카상. - 멜티블러드 리액트 적주 아키하 vs 사츠키 승리대사

*82 [──────어쨰서.] 무슨 오해를,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거지, 나는. [시키님......?] [────아니야 히스이. 나는 정원의 나무 아래에서 리본을 받았어. 현관이 아니야.] [───────────] 히스이는 숨을 멈추고, 그대로 입을 다물어 버렸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83 "오빠? 왜그러십니까, 얼굴이 빨개요. 아직 몸이 안좋으신 거라면, 중정의 테라스로 이동할까요?" "아니, 괜찮아. 좀더 보고 있고 싶으니까, 여기에 있겠어." "그렇군요, 오늘은 정말 예쁜 밤인걸요. 나, 이 저택에서 여기의 풍경이 가장 좋습니다." 아키하는 또 살짝 미소지었다. ......그 모습에, 두근거린다. 아키하의 분위기는 굉장히 평온하고, 너무 부드러웠기 때문일까. 붉은 떨어져 가는 낙엽 속. 토오노 아키하는, 언제나의 몇배도 귀엽게 보여 버렸다. "저기, 오빠. 이 장소를, 기억하고 계십니까." "이 장소라니, 이 커다란 나무?" "예. 아직 제가 어린애 였을때, 여기가 약속 장소이지 않았습니까. 제가 방에서 교습을 받고 있을때, 콩하고 창에 돌을 던져줘서. 저는 그 후, 어떻게 해서든 가정교사 할아버지를 따돌리고 여기까지 달려 왔었습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84 [.....분명히 그 가능성도 있어요. 아버님의 사인도 이상한 점이 여럿 있었고, 저택의 지하에는 누군가를 묶었던 흔적이 있었으니까.] [.....잠깐 아키하. 저택의 지하라니, 이 집에 그런 곳이 있었는거야.] [어머, 그건 당연하잖아요? 토노가의 사람 다수는 정신이상이 왔는걸로. 밖의 세계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그런 결계가 준비되어 있어요. 뭐, 용도는 그것만이 아니지만. 저도 어렸을 적, 아버님이 하신말씀을 어겼을때 자주 갔였으니까.] 왜인지 즐거운듯, 아키하는 이쪽을 흘려본다. .....왠지, 등골이 오싹해졌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85 덜컹 하는 소리가 나고 바닥이 열렸다. 몸이 떨어지는 것보다 먼저 '함정인가' 하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였던 것은, 뭐, 적당히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시키씨, 다치면 안 되요~" 머리 위에서는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 토오노 시키는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지 알 수 없는 나락 속으로 떨어져 내려간다. 그런 저런 이유로 해서, 정신을 차리자 지하실에 있었다. - 가월십야의 내용

*86 "아니, 별거 아니지만. 저말야, 아키하가 말했던 그 화풍의 별채에 들어가 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별채에, 입니까?" 중얼거리고, 아키하는 어려운 듯이 눈썹을 찌푸렸다. "그만둬주세요. 그곳은 벌써 몇년도 전에 봉쇄한 곳입니다. 오빠라고해도, 그곳에 출입하는 것은 용서하지 못합니다." 딱잘라 말하고, 아키하는 저택 안에 들어가 버렸다. 시각은 저녁 5시를 지났다. 저녁식사까지는 아직 1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이대로 저녁식사까지 방에서 지낼까, 아니면---- .....아무래도, 아키하의 말투가 신경 쓰인다. 별채에는 절대 들어가지마, 라고 아키하는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 괜히 신경 쓰이고, 첫째로-----이 저택에 화실이 그곳뿐이라고 한다면, 가보고 싶은 기분도 든다. ".....들키지 않으면 OK-지." 마음 속으로 아키하에게 사과하고, 슬슬 고양이 걸음으로 출구에 향하기로 했다. -----완전히 해가 져서, 근처는 한밤중처럼 어둡다. 숲이라기보단 차라리 산림에 가까운 정원을 걸어간다. ......별로 어디에 있는가 기억하고 있지 않았지만, 숲에 들어가자 발이 멋대로 별채를 향해 움직였다. 머리 쪽은 잊고 있어도, 몸이 기억하고 있다라는 것일까. 아무튼, 조금도 해매지 않고 별채에 도착했다. "----------" 사용되지 않고 어느정도 세월이 지난건가, 별채는 부분부분이 노화되어 있었다. 현관에 손을 대자, 열쇠는 걸려있지 않았다. 안은 당연하게 어둡다. 다다미나 창호지의 냄새가 나서, 전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인데도 안심할수 있었다. "------아" 그 화실에 들어가자, 오싹, 하고 등이 떨렸다. "------여기, 알고 있어." 어렸을때, 본관 쪽에는 없는 화실이 신기해서 놀러왔었지. "----------" 하지만, 이상하다. 저택에 돌아와서, 자신의 방에 안내 되었을 때에 느끼고 있던 위화감과 비슷한 것을, 피부가 느껴내고 있다. ".....아리마의 집이 화실이어서 인걸까." 왠지, 계속 여기서 지내왔던 듯한 기분이 든다. 아니, 그렇지않으면------ 그러고보면, 옛날 정원에서 놀고 있던 것은, 나와, 아키하, 만은 아니었던 것 같은, "아퍼-------" 지끈, 하고 목덜미가 아펐다. 빈혈의 전조인가, 몸도 무겁게 느껴진다. ".....곤란한데.....방에 돌아가지 않으면." 머리를 가볍게 흔들고, 정말로 쓰러지기 전에 방에 돌아가려 한 때. "얼레, 시키상이지 않습니까. 뭐하고 계십니까, 이런 곳에서." 갑자기, 코하쿠상이 들어왔다. "--------!!" 어, 어떻하지하고 주위를 둘러본다. .....숨을 장소따위 없고, 애초에 벌써 들켜 버렸잖아, 나. "안돼요, 여기에 들어오면. 아키하님으로부터 시키상만은 여기에 들여서는 안된다고 들었으니까요." ".....아아, 오늘 들었어. 들었지만, 그-----" "신경쓰인 거지요. 알겠습니다. 이번만은 봐드릴테니까, 이후에는 여기에는 오지 말아주세요. 이 건물, 애초부터 좀 오래된 것이니까 좀 위험합니다." .....애초부터 오래된 건물이라 위험하다, 인가. 뭔가 이상한 이유지만, 일단 이유는 되고 있다. ".....미안. 하지만 코하쿠상, 여기는 대체 뭐에 쓰였던 건물이지? 지금은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쓰고 있었던건가?" "에에, 여기는 원래 고용인의 주거였습니다. 시키상이 아리마가에 맡겨지기 전까지, 저택에는 10수명의 고용인이 있었습니다. 그만큼의 인수를 저택 쪽에 머물게 할수는 없어서, 마키히사님이 이 별채를 만드신 겁니다." "그래. 고용인의 주거였던건가." 듣고보면 납득 할수 있다. 확실히 이정도로 큰 대저택이 되면 그정도의 것은 필요해지겠지. 하지만, 어째서. 아키하는 나를 여기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거지----? "시키상, 슬슬 저택 쪽에 돌아가지 않으면 아키하님에게 들켜버려요." "아----그렇지, 미안했어." 작은 의문을 떨치고, 코하쿠상과 함께 저택에 돌아가기로 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87 "아키하. 이 저택에 다다미가 있는 방이 있었던가?" "아니오. 이 저택에 화실은 없습니다." "그렇지.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조금 이상하게 생각한 것뿐이라서, 신경쓰지 말아줘." "하아. 화실이 없으면 이상합니까, 오빠는." "뭐어, 그렇지. 이만큼 넓은 저택이니까, 하나 정도는 있을지는 모르잖아." "에에, 하나가 아니라 화풍의 별채는 통채로 화실입니다만." "에------?" ------아아, 그러고보면 그랬었다. 정원의 숲 안쪽에, 화풍의 저택이 있었지. - 아키하 루트의 내용

*88 "좋아 결정! 그렇게 되면 녹차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 별채에 그런 게 있었던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 것이라면 언니가 조금씩 갖추어 두었기에 지금은 이미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되어 있으니까요." - 가월십야의 내용

*89 [하지만 코하쿠씨. 곧 있으면 해가 지니, 여기서는 이야기 할수가 없잖아.] [아니, 그런거 아니에요. 이 별관에는 말이에요, 일단 아직 사람이 살수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요. 전원도 살아있고, 이불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헤에, 그렇구나......하지만 여기,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지? 그런데 왜 이렇게 해둔거지.] - 코하쿠 루트의 내용

*90 히스이에게서 등을 돌려, 아키하가 살고 있는 별채로 향했다. 화실(和室 : 다다미를 깐 일본식 방)에는 한 소녀가 있다. 아니, 있다, 라는 표현은 옳지 않다. 소녀는 스스로는 움직여 주지 않는다. 그저 식사를 줄 때에만 생명체로 행동할 뿐, 그 이외에는 조각상처럼 멈춰버리는 인형이었다. 그래서, 그것은 산다, 라기보다는. 필시 있다, 라는 표현이 맞을, 인형 그 자체였다. 「미안해 아키하. 잠깐 낮잠을 자서 말야, 평소의 시간에 늦어버렸어」 문을 닫고 방에 들어간다. 아키하는 앉은 채로 움직이지 않는다. 「뭐야, 머리가 뒤죽박죽이잖아. 옷 갈아입기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고. 코하쿠씨는 오늘 아침 오지 않았던 거야?」 아키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초점이 없는 눈동자로, 멍하니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아니. 응시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뿐이다.「어쩔 수 없구나. 자, 머리정도는 단정하게 해야지」 아키하의 머리카락에 손을 대었다. 저항할 기미는 없다. 조용히, 가능한 한 부드럽게, 붉은 머리카락을 빗겼다. 스륵, 하고 긴 머리카락이 흘러내린다. 아키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잠시 그런 시간이 계속된 후. 갑자기, 아키하의 팔이 움직였다. 「아키하---?」 저항은 하지 않는다. 단지 아키하의 손가락이 내 팔을 잡고, 입까지 가져간다. 칵, 하는 감각과 함께. 아키하는 내 팔에 이빨을 박고서, 무표정한 채, 피를 마셨다. 하얀 목구멍이, 꿀꺽 꿀꺽 하고 붉은 피를 삼킨다. 입가에서 넘친 피가 아키하의 목을 지나, 기모노를 붉게 더럽혀간다.「크읏----으」 이를 악물고 아키하가 만족할 때까지 참는다. ……아키하에게는 적당한 양이라는 것이 없다. 배가 부르면 빠는 것을 멈출 뿐, 그게 어느 정도의 양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아키하가 스스로 멈추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나는 할 수 없다.「읏…………아」 의식이 점멸한다. 그래도 스스로 팔을 빼지는 않는다. ……그러고 보니, 이 일을 끝까지 반대했던 사람은 히스이였지. 아키하가 사람의 피밖에 받지 않게 되었으니까, 나는 스스로 피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책임감, 같은 것이 아니다. 아키하가 사람의 피를 입에 넣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다면, 그 피해자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었고, 무엇보다도---나는, 아키하에게 나 이외의 사람의 피 따위를 마시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아키하에게 있어 내 피는 상성이 좋았던 것인지, 그 이후 아키하가 혼자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어졌다. 반면, 그것은 내 몸의 입장에서 보면 위험한 일이었다. 애초에 핏기가 적은 토오노 시키는, 아키하에게 피를 계속 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지 않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 아키하에게 피를 줄 때,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리는 일도 많을 정도다. 잃어버린 양을 수혈로 보충하고는 있지만, 본래 내 혈액이 아닌 것이 몸에 익숙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토오노 시키의 체력은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히스이가 내 얼굴을 볼 때마다 하고 싶어하는 말은, 내 몸을 더 돌봐야 한다, 라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런 것은. 아프다고 느끼기만 할 뿐, 아키하보다 몇 배는 쉬운 것이다. ---아키하가 팔을 내렸다. 만족한 것인지, 아키하는 내 팔로부터 떨어졌다. 그리고, 아키하는 인형으로 돌아갔다. 입가에 드리운 피의 흔적을 닦아주고, 더럽혀진 기모노를 갈아입힌다. 아키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다. 그저 되는 대로 내가 하는 일을 받아들일 뿐이다.---거기에. 이전의, 의연(毅然)하던 아키하의 옛 모습은 전혀 없었다. - 아키하 루트 노멀엔딩의 내용

*91 .....잠에 떨어지기 전. 어린 아키하에게 간병 받는 옛날의 자신을, 선명하게 떠올렸다. 누구도 문병을 와주지 않았던 어두운 화실. 마키히사의 눈을 훔쳐서 온건가, 아키하는 몰래 다가와서, 나의 손을 쥐고 울고 있었다. 미안해요, 라고. 나에게는 이유가 알수 없었지만, 단지 미안해요라는 말을, 몇번도 몇번도 되풀이하고 있던, 흑발의 소녀. -----기억하고 있다. 단 한명, 나를 간병해준, 꺽일듯한 토오노가의 장녀를. ".........." 어두운 화실의 안에서 계속해서 울고 있던 어린 소녀. 열로 몽롱한 중, 분해서 혀를 물었다. 어째서 울고 있는 걸까, 하고. 나였다면. 나였다면, 절대, 아키하를 울리지 않았을텐데. ......미안해요. ......미안해요, 시키 오빠. 그 눈물이, 단지, 예뻐서. 그 때부터, 아키하에게 있어 진짜 오빠가 되자, 라고 맹세했었지----- (중략) "-----시키님은, 정말로 토오노 시키가 되버리신 거군요." "히스이?" "....저 별채가 사용되지 않게 된것은, 시키님이 아리마가에 맡겨지고 곧입니다. 마키히사님은 철거한다고 결정하셨습니다만, 아키하님이 굉장히 싫어하셔서 저렇게 지금도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키님이 정말로 아키하님을 걱정한다면, 저 별채에 가까이 가지 말아 주세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92 "애초에, 오빠의 학교는 여기에서 도보로 30분 정도지요? 그렇게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는데 지각따위 하지 말아주세요. 부끄러우니까." - 아키하 루트의 내용

*93 비탈길을 내려와 주택가를 지나 큰 길에 도착했다. 이 시간대에, 역으로 이어지는 큰 길의 혼잡함은 장난이 아니다. 통근 러쉬는 어느 동네에서든 마찬가지인 거다. - 가월십야의 내용

*94 [시키님? 돌아오셨습니까?] [방금 돌아왔어. 금방 나갈거니까, 점심은 준비하지않아도 돼!] [좋아, 15분!] - 시엘 루트의 내용

*95 "알겠습니까, 시키상. 지금은 아키하님은 시키상과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계십니다만, 전교하기 전에는 큰일이었어요. 시키상, 아키하님이 다니던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키하가 다니던 여학원은, 확실히 옆 구였다고 생각하는데. "------옆의, 구........?" 잠깐 기다려. 그거, 거리적으로 차로 1시간 이상 걸리잖아. "드디어 알아 차리셨군요. 애초에 아키하님은 아침 6시에 여기를 나가지 않으면 학교에는 늦는 분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아키하님은 무리를 해서, 시키상과 아침밥을 먹는 것을 기다리고 계셨던겁니다." "......기다리다니, 어째서. 하지만 그녀석, 내 얼굴 볼때마다 불평만 하잖아." "그러니까, 아키하님은 솔직하지 못한 겁니다. 시키상이 한번이라도 일찍 일어나 줬다면 아키하님도 불평따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96 "그치만 아키라쨩도 고역이더라. 아사가미 여학원에서 여기까지 오려면 기차를 타도 2시간 가깝게 걸린다더라고. 차라리 차로 데리러 가 주는 게 낫지 않을라나...... " - 가월십야의 내용

*97 버스에 흔들리길 30분, 도저히 병원으로는 안 보이는 지난 의원에 도착했다. 아니, 원래 여긴 일반적인 외래를 받지 않는 특별한 병원으로, 본질적으로는 야매에 가깝다. 공식적으로는 약제사 간판을 내걸고 있지만, 그쪽도 오는 손님은 적다. 그래서야 병원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맞는 소리다. 뭐, 지난 의원은 토오노 가의 전속 의원이니까 외래 환자를 진찰하는 일은 없겠지. - 가월십야의 내용

*98 위치적으로 아리마 가와 토노 가는 학교를 사이에 두고 정반대의 장소에 있다. 아리마 가는 학교의 뒤쪽에, 토노 저택은 학교의 정문 쪽에. 자연히 내일부터의 등교길은 뒷문 쪽이 아닌 정문 쪽이 될 것이다. "이곳의 조용한 분위기, 꽤 좋아했었는데 말야." 왠지 우리 학교 뒷문은 인기가 없어서 이용하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10명 안팎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학교 뒤뜰은 아침 저녁 상관없이 조용하고 인기척도 없는 장소가 되어있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99 저기, 그게 말야. 우리 집이랑 토오노군 집 말이지, 언덕까지 가는 길이 같은데 그런데..."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00 [우연이네요. 저도 오늘은 일찍이 돌아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마침 잘됬네요 같이 돌아가도 될까요?] [아니, 나는 기쁘지만......선배의 집과 우리 집, 반대방향 이잖아. 같이 못가.] [그러니까, 교문까지 같이가요.] [.....뭐, 그런거라면 기쁘게.] [네. 그럼 짐을 가져올테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시엘 루트의 내용

*101 학교에서 여기까지, 신기록을 갱신했다. 가방을 책상 위에 내던지고, 금방 제복에서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다음은 그대로, 쉴새도 없이 방에서 나왔다. 저택에서 거리의 큰길까지는 학교에서 저택까지의 거리보다 멀다. 확실히 말해서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선배는 나의 집이 언덕에 있는걸 알면서도, 그런 무리한 약속시간을 정한것이다. - 시엘 루트의 내용

*102 "......응? 저런 데 공터 같은게 있었나?" 고개를 갸웃거리며 마음 속으로 떠올려 보려 애쓰지만 아무래도 기억이 확실치가 않다. 저택 안 숲 속, 주변의 나무들을 잘라낸 듯한 공터가 보인다. 아니 - 보인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만약 평소대로 이 근처를 지나다니고 있었더라면 절대로 보이지 않았을 거다. 히스이가 저쪽 방향으로 가지 않았더라면 저택에 살고 있으면서 평생동안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냈을 법 할 정도로 아무도 모르게 감추어진, 그리고 나무들에 둘러싸인 작은 공터. "......? 저런 데가 있었던가? 있었으면 곧잘 저기서 놀고 그랬을텐데." 적어도 숲 속 공터에서 아키하랑 같이 놀았던 기억은 없다. - 없는, 것, 같다. "............" 잠깐 생각에 잠긴 후 그 공터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광장엔 특별한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한 발 앞서 이리로 향한 히스이의 모습도 찾을 수가 없다. "뭐야 - 별로 아무 것도 없잖아." 빠른 걸음으로 공터의 한가운데 쪽으로 걸어간다. 공터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그런 곳이었다. 평탄하게 고루 다져진 흙의 지면과 주변을 감싼 듯한 울창한 나무들. 매미 울음소리와. 녹아내릴 듯 강렬하게 내리쬐는 여름 햇살 - "에......?" 여름, 햇살이라고 - ? "아 - 윽......" 가슴의 흉터자국이 아파온다. 마치/푹 하고. 가슴을 칼로 찔린/것 같은/아픔. 매앰 맴맴 (중략) 가슴이 아파. 토할 것 같아. 상처는 벌써 예전에 다 아물었을텐데 어째서 이렇게 아픈 거지. 가슴이 터진다. 흉터자국이 벌어지고 적색의 얼룩이 흘러나온다. - 이런. 내 상처는 하나도 아물지 않았어. 아파. 무서워. 이게 바로, 죽음이라는 충동인가. 의식이 잠겨간다. 상처가 아프다. 내 몸이 털썩 하고 지면에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키하 님, 의사 선생님을 부르지 않으실 것이온지요?" "바보 같은 소리 그만해 히스이. 그럼 어떻게 부르란 말야, 오빠 가슴에 난 상처는 보통 상처가 아닌데...!" ...아키하 랑 히스이 가 서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긴 시키의 방이다. 아무래도 침대 위에 눕혀져 있는 것 같다. 저 두 사람을 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해도 몸이 마음 먹은 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 가슴의 통증은 이미 느껴지지도 않는 주제에 몸은 마치 납덩이라도 된 것처럼 무겁기만 하다. 만족스럽게 움직여지는 건 눈과 입 뿐인 것 같다. "대체 어쩌려고 그래, 히스이? 오빠를 거기 가까이 가게 하면 안 된다는 것 정도는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드릴 말씀이...없습니다." "이게 사과한다고 끝날 문제야? 히스이 널 오빠 전용의 사용인으로 붙여둔 건 이런 사태를 피하기 위해 그랬던 거 아냐? 그런 것도 잊어버리고, 너 지 금까지 뭐하고 있었던 거야...!"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103 나스 :실은 「월희」에 등장한 미사키 마을이 본작의 무대랍니다. 「월희」팬에게는 친숙한 「불고기가게 「대제도」」도 있거나 합니다. 뭐, 토오노 저택이 있는 데 쿠온지 저택이 있는 것입니다만. - 타입문 에이스vol.2의 내용

*104 그리고 나서의 일주일 동안은, 꿈처럼 흘러갔다. 시키의 사체와 함께, 아키하의 유체도 이윽고 풍화되어 버렸다. 사건의 일은 외부에 새지 않고, 토노가의 친척들에 의해 은밀히 처리 되었다. 나 자신은 저택에 남아, 아키하 대신 토노가의 후계자가 되었다. 일단 형식만인 것인 듯 하지만, 그리 간단하게 대신할 사람을 결정할 수도 없는 모양이다. 시키가 죽은 것에 의해 몸의 쇠약함도 사라져서, 토노 시키는 원래대로의 생활로 돌아왔다. 그 뒤로는, 지금까지와 조금밖에 달라지지 않았다. 아키하는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히스이나 코하쿠상과 함게 보내는, 아무런 부자유도 없는 저택에서의 일상. (중략) 언제나대로의 일과를 마치고, 문에 손을 댄다. 저택에는 이젠 저밖에 없습니다. 언니도 아키하님도 없어지고, 새로운 사용인도, 새로운 당주도 오는 일은 없는 모양입니다. 여동생을 잃은 그에게 양도된 것은, 이 저택과, 얼마간의 돈 뿐. 다행히 저택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모두 토노 가(家)의 분가에 계시는 분들께서 부담해 주시기로 했기 때문에, 금방 이 저택에서 나간다, 라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05 코하쿠 : 최근에는 전자 경비가 충실해졌기 때문에, 순찰 시간은 줄어들었습니다. 뭐, 리메이크되면 또 10년전으로 퇴보이지만. 이것이 데로리안 시스템! - 만우절 특집 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코하쿠 트위터

*106 "그리고 말이죠, 저는 저택 뒷마당을 허락받고 쓰고 있으니까요, 일이 없어도 꼼꼼하게 정원 상태를 봐 두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에? 허락받고 쓰고 있다니, 뭘 말인데요?" "그게 말이죠, 어렸을 때 부터 취미로 꽃을 기르고 있어요. 마음 내키는 대로 이것저것 많이 모아 길러서 화당이라기 보다는 정글이 되어 버렸지만요." "선인장이나 그런 귀여운 것도 키워 보고 싶지만요, 아키하님께서 맹반대하셔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래서요, 아쉽지만 화단에 가도 시키씨에게 보여드릴 만한 건 없어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107 "연구실 임대료가 밀렸다고?" / "네 이래저래 반년치네요" / "저런, 전부터 그런 면은 있었지만, 얼마지? 유로화도 된다면 내가 줄게" (찡!) "네 금전감각은 정상이 아니야, 시온!" / "아니 저, 숫자에 약해서." / "거짓말 마!" (토오노 저택에 세워진 연구실) / "연구실이 이거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쟎아!" / "뭐, 재정적으러 어렵다면 노동으로 지불해도 좋아요." / "아 그렇다면...... 아니면, 혹시 숙청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대답은 no에요." / "대체 당신 주위에는 이엃게 이상한 사람들만... 평범한 인간은 없어요?!" / "그쪽에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네요!" / "좌우간 여러분은 당장 수입을 얻을 수단을 찾아야 해요!" / "그렇게 말한들..." / "야간에 여성에게 맞으며 연령제한이 없는 일자리가 좀처럼..." / "하다못해 이거다 하는 특기라도 없어요? 하여간!" (바이올린 연주) "아름다워! 감동했어요! 이렇게 뛰어난 솜씨인데 아깝게... 아! 내가 아는 가게에서 연주자를 모집한다는데" / ㅡ 그리하여 이제 나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는 시온 엘트남의 지갑이기도 하다. / "저~ 수혈용 팩이 떨어져 가는데......" / "리즈, 연구자금이 약간 부족한 것 같아서..." - 멜티블러드 뒷골목 피라미드 나이트의 내용

*108 히스이: 서재의 정리는 완료입니다... 어라? 이런 곳에 슬라이드식 책장이... 이상하군요. 전에는 분명 그냥 벽이었는데... (중략) 히스이: 역시 흑막은 당신이었군요. 청소를 시작하기전에 묻겠습니다. 저 문은 언니를 유인하기 위해? / 네코: 응? 전~혀 그 앞치마는 영걸이거든. 세상을 혼란시킬 경쟁상대로서 오래도록, 놀려먹고 싶어. 저 헤븐즈도어는 저택에 침입해서, 통조림이나 오징어 다리를 훔쳐먹기위한 숏컷, 요즘말하는 지능전이라 할수있지. / 히스이: 그랬군요. 대 언니 전용의 장치라면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 네코: 앞치마... 정말 언니를 생각하는 동생을 뒀구만... 그건 그렇고, 침묵 메이드 이번것은 취향이 맞았나? 말할 필요도 없지만, 이번 꿈은 도지슨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했지... 후후, 이 충실한 재현도 내가 했지만 정말 대단해. / 히스이: 그렇습니까... 그럼 앨리스역에 어울리게 고양이왕국을 파멸시키도록 하죠.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히스이 아케이드 모드 대사

*109 아키하 : 코하쿠, 당신의 장난은 여기까지에요. 자아, 지금 당장 감시카메라를 철거하고 이상한 약도 치우세요. - 멜티블러드 리액트 아키하 vs 코하쿠 승리대사

*110 코하쿠 : 우후후, 제가 이겼습니다 아키하님. 그러면 약속대로, 감시 카메라의 증강과 시키상의 약값을 UP 시켜주세요♪ - 멜티블러드 리액트 코하쿠 vs 아키하 승리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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