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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포리너(양귀비)

타입문 백과

포리너(양귀비)

最終更新:2025年02月19日 15:58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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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양귀비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5cm・45kg
성우 요시무라 하루카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C, 민첩 : B, 마력 : A,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예상우의 비익연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영역 밖의 생명 : EX
보유 특수능력 삼천총애재일신 : A, 경국의 총희 : A, 요성의 화륜 : A, 신성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포리너 클래스로 양귀비가 있다.


인물 설명

역사 속 인물들의 행적을 크툴루 신화와 엮는 타입문 세계관 식 캐릭터성 부여의 일환으로 양귀비가 포리너가 되었다. '소꿉친구 계열 하이스팩 미소녀가 친척이 제멋대로 응모한 국민적 미소녀 컨테스트로 단숨에 유명해지지만 본인은 그다지 자각하지 않음' 계 캐릭터라 한다. 노래와 춤, 비파 연주가 특기이며 온천과 여지를 좋아하는 등 살이 안 찐 것만 제외하면 실제 기록의 양귀비와 대동소이하다. 어렸을 적에는 미모로 불화를 입어 내성적이 되었으나 양친을 잃은 후 미모로 성공했기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구로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되었다.(*2)

1,2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정신적으로 여리고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경국을 질색한다. 포리너로서 미완성이라 불안정하다.(*3) 1차 영기재림을 할 때 귀비처럼 행동하려 하지만 평소대로 해도 괜찮다고 하자 원상복귀된다.(*4) 마스터는 봉사를 해야 할 주인님으로 여긴다는데 뻔뻔하지만 소꿉친구처럼 대해주면 기쁘다 한다. 가자 좋아하는 건 소중한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평온하게 지내는 것이며 싫어하는 건 약속시간 직전 약속을 깨 버리는 것과 매화꽃이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가장 소중한 사람하고 제대로 마지막까지 백년해로 하는 것이다.(*5)

3차 영기재림하여 사신과 링크되면 마스터를 천명을 내려받은 구국의 용사라면서 천자라 부르며 귀비처럼 행동한다. 후궁이 되기 위한 훈육과 훈련의 결과니 힘들지 않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힘들어한다. 이 상태에서는 안록산 관련으로 유명한 어린 아기처럼 행동하는 늠름한 남성이 취향이라 한다.(*6)

옆에 불꽃이 떠 있는데 이들은 성수(星宿)의 후궁에서 대기하는 양귀비의 시녀다. 요리라던지를 하는 것이 가능하며 감수성이 없는 자에게는 환청이나 헛것, 있는 자에게는 소녀들의 환혹적인 속삭임이 들린다. 왠지 최신 인터넷 속어(중국식)를 구사하며 손버릇이 고약해서 평소에는 현현하지 않는다. 욕심 많고 질투가 강하다 한다. (*7)


외신의 침략자로서의 면모에 대해서

크툴루 신화와 연결된 정통파 포리너들은 각자 연관 사신을 갖고 있는데 양귀비는 스킬 요성의 화륜을 사용하면 '살아있는 불꽃' 속성이 부여되며 제3영기재림을 한 상태에서 보구를 사용하면 대놓고 크투카의 본거지 포멀하우트의 중국식 표기인 북락사문(北落師門)과 크투카의 소환 주문 'Iä、Ph'nglui mglw'naflh Fomalhaut n'gha-ghaa naf'lthagn!'를 말하는지라 크투가가 거의 확실하다(*8)

■ 본래 양귀비에게는 포리너 적성이라 할 만한 게 그다지 없다. 그녀가 사망한 후 외신 측에서 양귀비의 지혜로움과 경애심, 멸망의 숙업과 마성의 미를 주목해서 높게 사 혼을 끌고 가서 개조한 것이 포리너 양귀비다. 이 때문에 영기의 9할 가까이가 외신의 단말에게 점유되어 있으며 그걸 억지로 떼어내려 하면 영기가 붕괴한다.(*9)(*10)

■ 외신과 연결되면 전혀 말이 안 통하면서 높은 지능으로 그걸 숨기는 버서커(키요히메)나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같은 정신성을 가진다.(*11) 그 숨기는 솜씨는 대단해서 원하는 걸 다 눈치채고 해주며 육체노동, 잡무, 놀이 뭐든 만능으로 해내는 존재가 된다.(*12)
→ 속으로는 멋대로 마스터를 천자로 정의하고 그 천자가 자신에게 명령을 내린다는 망상을 바탕으로 움직였다. 천자를 외신보다 상위 존재로 취급하면서 정작 천자의 메시지(망상)는 외신이 좋아할 법한 것으로 해석한다.(*13) 천자님의 명령(망상)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다.(*14)
→ 처음부터 천자 타령하는 건 아니고 매우 지능적이고 합리적이고 계획적으로 일을 벌이다가 엘드리치 파워가 일정 이상 쌓이면 이런 느낌으로 미쳐버린다. BB에 따르면 주종 대상(천자)을 멋대로 바꾸는(외신에서 마스터로) 이 부분이 양귀비의 포리너인 근간이라 한다.(*15)

■ 외신에 의해 폭주한 칼데아의 포리너들을 제압할 적 양귀비만은 외신의 단말을 떼어내지 못 하고 대신 어쌔신(무측천)의 아이디어로 영기에 운용제한을 걸어 버렸다. 표층인격 안에서 망상 속 천자님만 생각하면서 동시에 천자와 맺어지는 데 부합하는 성장을 필요로 한다는 제한을 걸은 건데 양귀비의 바지런한 성품이라면 제약에 따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큰 자제심을 품게 될 거고 결과적으로 표층인격이 외신에게 받은 인격을 밀어낼 거라는 이론이다. 그렇게 되도록 갓난아기처럼 소중히 키워내라 한다.(*16)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리즈 전통의 1월 1일 실장 신규 서번트로 등장..... 했는데 왠지 체험 퀘스트 같은 것이 없다.

2부 4.5장에서 첫 등장한다. 라이더(네모)의 노틸러스호가 이상한 허수공간에서 암초에 쳐박혀 소나와 뇌장이 망가졌을 적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번트 소환을 했다. 본래 노움 칼데아의 서번트 중 적합한 자를 전송시킬 예정이었으나 칼데아에 이 상황을 타개할 자가 없다는 이유로 에러를 일으켜 좌에서 적합자인 양귀비가 직접 소환되었다. 생전 자신이 벌인 일과 포리너라는 클래스의 위혐성은 잘 알고 있으나 그와 별개로 인리를 지킨다는 인식을 하고 있어 협력해준다.(*17)

이러저러해서 포리너(반 고흐)를 구해내고 대형 고흐였던 것과 노틸러스호의 리소스를 변환해 성배를 만들고 그 힘으로 허수공간에서 탈출하려 하는데(*18) 사실 포리너(양귀비)가 흑막이었다.(*19) 양귀비의 담당 외신이 대충 고흐 담당 외신이 하는 걸 보고 마침 자기랑 사이 나쁜 외신이 없어 보이니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연이 있는 양귀비에게 좌로 가서 소환에 응해 설치라 명령을 내렸다. 외신의 사도가 되면 미쳐버리는 양귀비는 외신이고 뭐고 천자(주인공)을 위한 일(망상)에만 관심 있는데다 이 상태라도 인리의 수호자라는 자각이 있는 건 거짓이 아닌지라 좌에서 불려온 후 주인공을 위한답시고 뒤에서 혼돈의 빌드업을 쌓다가 고흐 관련 사건이 마무리되자 본색을 드러냈다.(*20) 고흐에게서 빼앗은 성배로 칼데아의 포리너들을 포리너(보이저)만 빼고 소환해 외신의 힘으로 각성시킨 후 포리너끼리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포리너 축제를 연다.(*21) 한 번 물리적으로 사신과의 링크를 박살낸 포리너(반 고흐)는 각성하지 않았고 별이 빛나는 밤으로 오염된 포리너들의 영기를 손 봐 외신과의 단말을 적출해서 제정신으로 되돌리기로 한다.(*22)

위에서 언급한 대로 어쌔신(무측천)에 의해 표층인격이 위로 드러나게 된 양귀비를 BB가 회수해 간다. 깽판 친 벌로 자기 입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어떻게 암약했는지 하나하나 입으로 불게 한다.(*23) 그리고 마무리로 BB가 기억을 지우고 봉인해서 '천자님의 분부로 칼데아에 왔다는 입장이 된다.(*24)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어쌔신(무측천)을 끌고 다니며 돈을 지불하게 했다.(*25)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어쌔신(무측천)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끼어들면 문제가 꼬이는 것을 두고 고민한다.(*26) 이러저러한 끝에 자신에게 걸맞은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느릴지라도 자신을 갈고 닦아 마스터와 무측천이 자신을 다시 보게 하려고 분주하게 된다.(*27) 그러면서 은근슬쩍 포리너 떡밥을 뿌린다.(*28)

2024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는 특이점에 현지 소환 서번트로 나온다. 시라노가 운영하는 극단에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록산느 역을 맡고 있다.(*29) 칼데아 일행이 합류하자 지금까지 제대로 된 영기를 가진 자가 없었다며 랜서(브라다만테)에게 연애 이야기를 하자 한다(*30) 무명 서번트들 사이에서 우상받고 있다 한다.(*31) 칼데아가 오기 전 희극은 30번 공연되었는데 양귀비는 8회 전 즈음부터 참가했다.(*32)
공연에서 자신의 역을 충실히 행하는데 각본의 내용을 평소뫄 많이 변경시키기로 한 32회째 공연에서 성배의 괴물이 공연 내용을 이전으로 돌리기 위체 출연해 날뛸 적다리에 상처를 입어 버렸다.(*33)
그래서 33번째 공연의 록산느 역을 그만두게 된다. 떠돌이 서번트로서 이번 성배의 규모로는 자기 소원을 이룰 수 없을 것 같고, 칼데아 안건에 외부인인 자기가 안 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걸 고려했다 한다.(*34) 그럼 록산느 역을 누가 해야 하나가 나오는데 여기서 선택지를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 랜서(브라다만테), 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맡게 된다. 브라다만테의 경우 연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는 양귀비의 요청으로 록산느 역을 연습에서 한 적이 있고 연기에 재능이 있으며, 무엇보다 본인이 록산느 역을 하고 싶다 생각하기에 승낙하게 된다.(*35) 주인공의 경우 여성이면 얼렁뚱땅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전부 기록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연기하게 된다.(*36) 브라다만테를 고르면 록산느 연기를 아주 잘 하고, 주인공을 고르면 시라노처럼 록산느의 대사는 뒤에서 포리너(양귀비)가 더빙하는 것으로 한다.(*37)
어느 쪽을 고르던 33번째 공연은 성공해 특이점은 해체되고 성배가 회수되는데 특이점이 완전히 소멸하기 전 양귀비가 작중 내내 미묘한 떡밥을 뿌리던 무명의 세이버를 랜서(브라다만테)에게 끌고 와주고 소멸한다. 그의 정체는 로제로였다.(*38)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특이점 핀란드 북국에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포리너(양귀비), 어쌔신(무측천)이 각자의 사정으로 이 곳으로 온 후 같은 장소에 모여 다과회를 준비하고 있었다.(*39) 주인공(그랜드 오더)측은 마침 근처에 네 번째 하늘의 조각이 있어 이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프리텐더(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조각과 반응해 마법진을 전개한다.(*40) 이번엔 이런 분야에 밝은 공명이 분석하길 이 마법진은 존재할 수 없는 북극의 좌표를 나타내는 기이한 수수께끼를 품은 성도라 한다. 북극성은 2만6천년을 주기로 해당되는 별이 변하지만 이건 그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았다. 역대 북극성군을 나열해 놓고 아무것도 없는 암흑의 공간을 가리키고 있었다.(*41) 주인공네는 계속 조각을 모으러 떠나며, 4인은 '올해도 산타가 되지 못 한 여자 파티'를 시작하는데 멋대로 떠든다. 라이네스는 2세의 주특기가 MC라면서 분위기를 살리라 하고 양귀비는 2세가 술에 취한 이백 같다 한다.(*42)

2025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캐스터(오노노 코마치)의 조각을 찾아다니는 일행이 감지된 장소인 스톰 보더의 엔진룸으로 향하자 조각의 영향을 받은 포리너(양귀비)(뭔 고교의 쿨게 히로인이라는 라노벨 같은 망상 중)를 일행이 도착하기 전 어쌔신(클레오파트라)가 이미 때려눕힌 뒤였다. 아무튼 일본에서 주장하는 삼대 미인이 모였다. (*43) 그냥 얌전히 조각을 회수하나 싶었더니 클레오파트라가 뭔가 깨닿고 자신과 양귀비를 전투로 꺾어야 내주겠다 한다. 그래서 쓰러뜨린다.(*44) 그렇게 세 번째 조각을 회수하려 하니 조각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언제나의 렘렘으로 기억을 보여준다. 이는 캐스터(오노노 코마치)에게 고백했다가 백 날 방문하면 응해주겠다는 소릴 듣고 진짜 그러다 마지막 100일자에 대설로 얼어죽었다는 후카쿠사노 쇼우쇼우의 일화였다. 잠시 나타난 타카무라가 바라지 않는다면 말할 필요가 없다 하나 코마치는 굳이 조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비극적이고 어두운 사랑도 좋아한다고 자각한다. 클레오파트라가 굳이 싸움을 건 건 그것을 자각시켜주기 위함이었다.(*45)


양귀비의 능력

양귀비는 현종이 첩으로 만들려고 잠시 도사에게 맡긴 적이 있는데 민간설화 중 사후 봉래의 선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채용했는지 자신을 봉래의 도사라 부르며 봉래의 비술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아무튼 선술이라던가 사신의 힘이라던가로 싸운다.(*46)(*47)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크툴루 신화 사신에게 흘린 포리너들의 공통 스킬 영역 밖의 생명은 랭크 EX 한정이다.(*48)
→ 마찬가지로 크툴루 신화 계 공통 스킬인 신성은 랭크 B 판정이며 양귀비가 크투가랑 궁합이 너무 좋아 그런지 어떤 영향도 받지 않고 있다.(*49)
→ 유명한 구절인 삼천총애재일신이 스킬이 되었다.(*50)
→ 국가를 부패시키고 황폐하게 만드는 숙명이 스킬 경국의 총희가 되었다.(*51)
→ 반란의 중심에 있어도 끊임없이 빛을 발하는 불멸의 면모가 스킬 요성의 화륜이 되었다.(*52)

■ 보구 예상우의 비익연리는 한시 장한가의 한 절이다.(*53)

■ 지닌 신성에 분령 계통 권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론상으로는 자신 또는 누군가의 분신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사용하면 신성이 연쇄팽창해서 멜트다운해 버리는지라 신성을 무제한으로 버려도 되는 허수공간의 바다에서나 발동 가능하다. 안정화시키기 위해 분할사고와 원초의 룬을 동원했다.(*54) 분신과 본체는 같은 리소스를 공유하기에 분신에 영기 대부분을 옮기면 본체가 심각하게 약체화된다.(*55)


그 외, 양귀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자기 세 언니가 자기보다 개성적이고 훨씬 미인이라 하는데 언니들은 누가 보더라도 아름다운 양귀비가 더 아름답다고 혼냈다 한다.(*56)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원한 적 없는 힘과 입장을 받은 것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그것을 저주로 여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57)
→ 혈연 상 현종의 할머니인 어쌔신(무측천)에게 할머니라 불렀다가 고문당했다. 측천은 언니라 부르라 한다.(*58) 이 둘은 양귀비 피셜로 의붓가족이며 그녀에게 있어 무측천은 황제답고 거만하며 우수한 사람인데 서투른 것 앞에서 그냥 유녀처럼 당황하는 게 궁극적으로 귀엽다 한다. 유령과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무측천에게 유령인 척을 한다거나 해서 반응을 만끽하는 놀이...... 라는 친목을 다진다 한다. 양귀비가 아닌 사람이 그런 짓을 하면 팔이 두세 개 없어질 거라 한다.(*59) 무측천이 화났을 때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데 그것도 버릇이 들었다 한다.(*60)
→ 시황제를 보면 하와와 거리는데 신녀 때문에 온천을 사용했다는 마이너한 설화는 알고 있으면서 만리장성은 뭔지 모른다.(*61)
→ 자기랑 같이 세계 삼대 미녀로 꼽히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만나면 미용기술의 정보 교환을 부탁한다. 그리고 두 사람 다 진주를 갈아 마셨다는 기록이 있는지라 죽이 맞는다.(*62)
→ 캐스터(현장삼장)을 보면 당나라를 말아먹었다고 죄송해 한다.(*63)
→ 하이 서번트 사양 bb를 보면 있으면 안 되는 존재라며 여차하면 칼데아 째로 소각시키겠다 한다.(*64) 양귀비와 연결된 사신은 크투가고 수영복 BB에게 연결된 사신은 니알라토텝인데 둘은 사이가 나쁘다. 그냥 BB와는 같은 혼돈 선 속성에 비슷한 캐릭터를 가져 서로 동족혐오를 느끼다가(*65) 그게 한 바퀴 빙 돌아서 친밀감으로 바뀐다.(*66)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는 후궁에 있던 페르시아인 시녀가 떠오른다 한다. 둘은 조금 건방지고 가끔 말에 가차가 없는 게 시누이처럼 군다 한다.(*67)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같은 포리너로서 친교를 다진다고 말하면서 그림거리 오홍홍 좋아요 상태가 되어 먹을 갈면서 계속 따라온다.(*68)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랑 같이 삼중주를 하면 좋아 죽을 것 같다 한다.(*69)
→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는 달기 관련으로 혼란스럽다.(*70)
→ 허수대작전 이벤트 때 벌어진 일은 어떻건,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포리너(반 고흐)와 사이가 좋다. 동생 같다 한다.(*71) 랜서(반 고흐 - 마이너)는 어느 사이엔가 양귀비와 접점이 생겼다 하는데 비밀이라 한다.(*72)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는 게으름뱅이라 뭐든 열심히 하는 양귀비와 행동패턴이 정 반대지만 서로 죽은 잘 맞는다.(*73)
→ 만취하면 영기에 새겨진 이백이 나타난다. 이백에 따르면 양귀비는 사람을 사귈 때 혈연이나 가족 같은 강한 구실로 붙잡고 싶어하며 약한 구실은 못 참는다. 보답을 바라지 않는 사심 없는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안록산으로 확인하려 했다 한다.(*74) 양귀비는 만취했을 때 튀어나오는 이백을 이메지너리 이백 씨라 부르며 이백이 궁정 추방 건으로 자길 원망하는건지 그냥 자기를 놀리는 건지 모르겠다 한다.(*75)
→ 일본에 대한 지식은 이백의 술친구 견당사 아베노 나카마로에게 배웠다.(*76)(*77)
→ 당나라의 구카이 대사가 온천 발견의 달인이니 칼데아에 모시고 싶다 하는데 구카이는 불로불사에 이른 존재라서 영령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한다.(*78)
→ 버서커(귀녀 코요)는 양귀비의 비파 소리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한다.(*79)
→ 일본에서는 양귀비, 클레오파트라, 오노노 코마치를 세계 3대 미녀로 친다 한다. 캐스터(오노노 코마치)가 제1재림일 때는 자기가 포리너(양귀비),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세계 3대 미녀 중 하나란 썰을 듣고 설마 한다.(*80) 제2재림일 때는 그렇구나 정도의 감상을 말한다.(*81)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자칭 별명은 유유(玉玉)로 본명인 양옥환(楊玉環)에서 따온 것 같다.(*82)(*83)
→ 궁정비전 조리법과 생전 맛본 진수성찬과 헌상품 덕에 대단한 요리 실력을 갖고 있다. 하지면 경국의 트라우마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가 서툴게 요리를 만들고 싶어 했지만 서번트의 몸으로는 그것이 힘들었다 한다.(*84)(*85)
→ 어느 의미론 먼저 맛을 보고 독이 있나 확인하는 게 본직이라 한다.(*86)
→ 귀가 아주 좋으며 방사하는 아지랑이(불의 환각)로 허수공간 내에서도 시각개념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4.5장에서 허수잠항 도중 소나와 뇌장이 박살난 노틸러스호의 귀와 눈이 되어 준다.(*87)
→ 어쌔신(오사카베히메)에 따르면 양귀비의 공주력은 어쌔신(클레오파트라)에 필적한다 한다.(*88)
→ 마스터 상성 수치는 누구에게도 안 밀린다 한다.(*89)
→ 양귀비가 만든 인형은 강력한 엘드리치 파워를 갖고 있어 가진 자에게 정신오염을 부여한다.(*90)
→ 칼데아에 소환되면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치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온천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어쌔신(무측천)의 방 바닥을 파냈다. 주인공이 리치를 먹어 보고 싶다 하자 식재료 발주표에 0을 3개 붙여서 칼데아의 전 끼니가 리치가 되도록 만든다.(*91)
→ 어쌔신(형가)에는 미치지 못 하지만 술고래다.(*9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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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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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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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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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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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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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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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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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살 쪘… 안 쪘어? / 진명 「양옥환 (양유환)」소꿉친구 계열 하이스펙 미소녀? 친척이 제멋대로 응모한 국민적 미소녀 컨테스트로 단숨에 유명해지지만, 본인은 그다지 자각하지 않는 타입. 노래와 춤, 비파 연주가 특기. 따를 이 없는 온천 애호가에 라이치 애호가. 솔직하고 긍정적. 친한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기쁨을 느끼는 노력파. 300년에 걸친 당의 역사에서 절정기의 황제 현종의 귀비가 된다. 현종은「무측천」손자. 그렇기에 무측천은 양귀비의 의붓 할머니…… 라고 말할 수는 있겠으나 즉시 지옥 안건이다. / 어린 시절부터 그 미모는 악한이나 마물을 끌어들이는 불화의 씨앗이자, 그녀 자신을 내성적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양친을 잃고, 오빠언니와 함께 길거리에서 떠돌던 때 몸을 지킬 수 있었던 것 역시 그 미모 덕분이었다. 이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구로서 자신의 용모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부심도 지니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 이미 마스터는 진작에 눈치채고 있으려나? 나...꽤 불안정해요. 포리너로서도 미완성인 서번트라 여리고, 아느작거리고... 그래도, 비파를 연주하고 있을 때는 몸도 감정도 하나의 감정에 묶어둘 수 있어서 좋아하는 나로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마스터에게도 그런 거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4 영기재림1) 포리너 양귀비, 저의 천자님에게 한층 더 진심을 다하여, 섬하도록 하겠사옵니다. 부디 앞으로도...응? 네? 평소대로 해도 괜찮아? 정말!? 에헤~ 다행이당~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미 영기재림 대사

*5 너는 계약을 맺은 마스터이며, 봉사를 해야 할 주인님. 그건 사실. 응! 그러니까 이건...뻔뻔한 부탁이라는 걸 알면서 하는 말인데...헤헷. 어려서부터 함께한 소꿉친구처럼 대해준다면, 저는 조금...기쁠 거에요. /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은 라이치! 비파의 연주! 노래랑 댄스! 거기다 온천! 후후후 아직 잔뜩 더 있지만...소중한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평온하게 지낸다면, 다른 거는 아무것도 필요 없으려나 / 싫어하는 것은 별로....아! 도다캔(데이트 등에서 약속 시간 직전에 약속을 깨버리는 것 도탄바+캔슬의 약어)! 도다캔은 NG에요! 뒷맛이 나쁘니까...그리고 매화꽃은 조금 거북할지도... / 가장 소중한 사람하고 말이지, 제대로 마지막까지 백년해로 하고 싶어, 이번에야 말로. 그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6 천자님. 어떠하신지요. 근위병을 십만기 정도 빌리어 영지를 시찰해보시는 것은? / 천자님. 이라고 불리는 것은 좋지 않으신지요? 그야말로 마스터께선 천명을 내려받으신 구국의 용사이시면서 / "귀비다운 형식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지 않아?" 라고요? 아니오, 이것은 포멀한 치장에 맞춘 언행으로서 후궁으로서의 훈육과 훈련의 결과이기에 몸이 자연스럽게...후우 너무 옥환(玉環)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마스터 / 이, 이건 누설금지인 소원입니다만...늠름한 남성분께서 마치 어린 아기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그, 뭐라고 할까, 오싹오싹해서...흥분해버립니다. 하아....하아...! / 싫어하는 것? 후우...마스터와 저의 사이에 있는, 일체중생, 심라만상 그 전부...라던가? 후후훗 농이옵니다. / 서로 사랑을 나눈, 둘 없을 사람과, 최후까지 백년해로 하고 싶사옵니다. 이번 생에 있어서야 말로, 그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3차 영기재림 시 마이룸 대사

*7 양귀비 : 안녕─! 기운차게 또, 안녕─! 올해도 情人節 旺季(발렌타인 시즌)이 찾아왔네요, 마스터? 이번 성과는 어떠셨어요? 호, 혹시…… 저 양귀비를 가장 먼저 찾아오셨……나요? / 【완벽한 도입부】 【소꿉친구 분위기】【틀딱 주장】【궤변 ㅅㄱ링】 / 안녕…………응? / 양귀비 : 아아, 그건─── 불똥이 쉬쉬펑펑 터지는 소리예요. 제 성수(星宿)의 후궁에서 대기하는 시녀, 불꽃 소녀들의 환혹적인 속삭임. 감수성이 부족한 이에게는 모두 환청, 헛것으로 들려요. 너무 귀를 기울이시다간……귀에 해가 될 거예요. 【예술적 환청】【아 ㅋㅋ】【첨낚기잼】/ 양귀비 : 차암……오늘은 다들 수다쟁이구나. 못 말리겠네요, 후훗……. 지금 시녀들은 손버릇이 다소 고약해서……. 남들 앞에서 현현시키는 건 삼가고 있었는데───. 방금 전까지 주방 일을 거들게 해서, 저 애들도 아직 양기가 돌고 있나 봐요. 그래서, 아 그랬죠! 情人節 旺季(발렌타인 시즌)이잖아요, 마스터? 제가 준비한 선물. 괜찮으시다면, 부디 받아 주세요. (노크) ……누가 왔네 (문 개폐음) (화르륵) / 【안녕하세요】【작은 마술사】【왔다】【실례】【오빠야】【붕우】 / 어, 양귀비의 불 정령!? / 【귀비 님】【정통파】【화과자】【맛 봐】【체면】【진짜 맛있어】 / 어, 그건……또 온천 만쥬야? (화르륵) / 『이게 처음에 만든 만쥬예요』?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부탁】/ 『됐고 어서 먹어』라고? 아, 알았어 -/ (빠바밤) / 마……맛있어, 엄청나게 맛있어……!! / 【뿅가죽지】【츤데레】【명예 회복】【몸은 싫어해도 혀는 솔직】【ㅋㅋ】【위꼴 테러】 / 『귀비 님께선 뭐든 가능한 현녀시거든요』? / ……그랬구나 / 「으아앗───와앗─────」(문 개폐음) (중략) 양귀비 : 후훗, 시녀들도 마스터가 마음에 들었나 봐요. 모쪼록 조심해 주세요, 마스터. / 어, 조심이라니……불조심? / 양귀비 : 아뇨. 당연히, 저를요. 저는 매우 욕심 많고…… 질투가 심하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칙령。봉래의 도사、양태진(楊太真)이 내린다。자미원、북락사문의 제를を放ち 우림의 군세를 여기에 소환한다。Iä、Ph'nglui mglw'naflh Fomalhaut n'gha-ghaa naf'lthagn!『예상우의 비익연리(霓裳羽衣 比翼連理)』!」-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3차 영기재림 시 보구 대사

*9 고흐 : 네, 지금 쓸게요……! 『별이 빛나는 밤(데 스테렌나흐트)』!! / (슥 스윽) / 고흐 : ……아아, 역시 그렇군 ……!! / 마슈 : 왜 그러세요, 고흐 씨!? / 고흐 : 전에 양귀비 님한테 보구를 썼을 때 기묘한 감각이 들었는데요……! 포리너 영기를 정밀하게 확인하니 파악됐어요, 양귀비 님의 영기 용량 9할 가까이가 사신의 단말한테 점유됐어요! / 구, 9할!? / 고흐 : 네……그래서 억지로 떼어 내면 영기가 존재를 유지 못 하고 붕괴할 거예요……! / 항우 : 내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생전의 양옥환이라는 여인에게는 외우주의 신성이 선호할 광기 등의 성향은 존재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그 사후, 시신이 행방불명된 간과할 수 없는 저술이 남아 있지. 이 뒷내용은 미래예지가 아닌 과거의 추측이 되겠으나…… 외우주 세력이 양의 지혜로움과 깊은 경애심에 눈독을 들이곤 양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 이 영령이지 아니하겠는가? 그렇기에 생전에 아무런 연도 없던 외우주 숭배에 영기 대부분이 잠식된 것이지…… 딱하기 그지없군. 양의 바람은 그야말로 백거이가 읊은 대로 소박한 것이었겠거늘. / 네모 : 사신의 음모에 그 마음이 이용당하고, 농락당했단 거지…… / 고흐 : 고흐랑 완전히 똑같잖아요……! 양귀비 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반란의 원인은 양 일족의 옥환에게 있다고 몰아붙이는 병사들의 분노를 진정시키고자, 황제는 하는 수 없이 귀비의 교수형을 명했다. 교외에 매장된 시신은 후일 파내려 했으나,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다. 양귀비가 가진 멸망의 숙업과 마성의 미는 바깥 우주의 사신에게 주목받아 그 혼이 끌려간 것이다. 훗날에 남은 전설들 또한 서번트 양귀비의 힘이 되었다. 싸우는 자가 된 양귀비는 마스터를 성심성의껏 보필한다. 그 점에는 어떠한 기만도 없다. 하지만 양귀비가 이룩하려는 선이란 광기와 마주한 것. 그 눈에 비치는 "천제"란 황제의 영일런지, 혹은 모든 걸 불사를 멸망의 불길일런지, 모쪼록 방심하지 말고 허공에 도사리는 마의 간계를 경계하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양귀비 : 자, 천자님! 무희가 모두 모였사옵니다! 한 데 모인 사악의 화신, 소름이 끼치도록 매혹적인 후궁! 허수바다를 둘러싸며 치고 죽이는 난장판!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형용할 수 없는 광기의 제전! 허수해 쟁탈전, 대 포리너 축제! 바라시는 대로, 지금 막을 열겠나이다!! / 중간에 말 싹 무시했지!? / 람다 : 아니야! 그냥 철두철미하게 말이 안 통한 거지! 지성이 워낙 높은 탓에 못 알아챘을 뿐이야!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이 대응하는 척하며 속으론 정신나간 음모만 가득! 라이코, 키요히메랑 같은 부류야!!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 그쪽 영기 저는 모성이 좀 강해서 그런 겁니다! / 양귀비 : 영령 분들이 뭐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진지 도통 모르겠네요♪ 무희들이여! 자신의 해역을 확보한 후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진지를 차리고 죽고 죽이는 데 빠진 채, 천자님을 기다리십시오! 해역도, 천자님도, 빠른 자가 임자입니다! 그러면 시작하지요! 아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네모 마린2 : 양귀비는 대단해─. 이거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거랑 해 주길 바라는 걸 다 눈치채고 해 줘─. 육체노동이나 잡무도 도와 주고 휴식 시간에 같이 떠들거나 놀고, 노래하는 등…… 네모 시리즈, 나아가서 캡틴이 여태 멀쩡하던 건 반쯤은 양귀비 덕분일걸─? / 네모 마린3 세계 3대 미녀가 아니라 세계 3대 착한 사람 같아! 또 같이 일하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양귀비 : 후후, 후후후, 태연한 얼굴로 모르는 척을 하시는 데 유달리 능하시기에, 이따금 불안해질 지경이었답니다. 하오나 사랑스러운 천자님의 분부에 응하는 것은 장난임을 알아도 극상의 쾌락이었지요…… 자, 보시다시피 성배는 완벽히 저 양귀비에 손에 왔습니다. 천자님, 이를 어디에 쓰시련지요? / …… / 양귀비 : 예, 예, 그렇군요? 더 긴 연회를, 더 격한 춤사위를, 원하시는군요……? / 마슈 : 선배!? 무슨 소릴 하시는 건가요!? / (몸도 입도……!) (꼼짝을 안 해……!) / 프랑 : 마슈. 귀 기울이지 마. 저건, 미쳤어. / 마슈 : 어, 어어……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렇군요……존재하지 않는 목소리, 망상에 몸을 맡긴…… 행패라 이 말입니까…… / 람다 : 네가 할 소린가 싶은걸……(플레이어), 명령한다면 지금 당장 죽이겠는데……? / 오사카베히메 : 잠깐 잠깐! 유유 정신 차려───!! / 네모 : 이상한데……소환 시에 네가 한 맹세가 거짓으로 들리진 않았어……! / 양귀비 : 어머나……저 양귀비는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저 양귀비도 인리의 수호자란 자각은 있습니다. 그리고 복수심은 품지 않고 있습니다. 천자님 또한 인리의 명망을 바라지 않으시므로 어디 사는 신의 의도 따위는 알 바 아니며, 모든 능력을 천자님께 바치겠습니다. 령주의 구속이라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오나 말이지요, 천자님? 천자님께서 바라신다면 어떠한 타락과 멸망이라도 이 손에 넣는 것이, 저 양귀비이옵니다. 자 천자님, 다시금, 똑똑히 하명하여 주십시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양귀비 : 네……사실 유유는 천자님의 명령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으니 큰 위협거리도 아니었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양귀비 : ……우선 포리너인 제 영기에는 몇 가지 행동지침 비슷한 게 입력되어 있었어요. 제가 종속된 주신께 동조(튜닝)될 것. 그 후, 적절한 방법으로 비밀리에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를 쌓을 것.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가 쌓이면 판도를 대충 주신 사이드로 뒤집을 수 있으니…… 그 강림(세션)에서 가장 핵심적인 걸 부수거나 빼앗아서 경험치(EXP) 삼을 것. 그러면 머지않아 저를 통해 신도 성장하여 봉인을 깨고 부활할 것…… 엄청~간략히 설명하면 대충 그래요. / 양귀비 : 제가 섬기는 천자님의 신성은 『암튼 태우고 죽여라』 식인데요, 강림 직후 상태인 유유는 무진장 약골이라 그걸 실천할 수는 없었어요. 다행히 유유가 대역을 맡은 이번 결석자 신께서 꽤 인텔리한 면이 있으신 모양이라…… 천자님께 그런 쪽으로 둘러대며 교묘하게 행동했죠. / BB : 그렇군요~, 그래서 선배 환심을 먼저 사셨군요? / 양귀비 : 네……사실 유유는 천자님의 명령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으니 큰 위협거리도 아니었거든요. / 양귀비 : 그런데 그게, 상황부터가 험난하더라고요. 동맹으로 따지면 "이 해삼멍게말미잘아, 감히 개판을 내 줬겠다" 비슷한데요……. 고흐가 『불렀다』는 건 금세 파악해서 약간 『더 잘하지 좀』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뭐─, 그쪽 입장에선 원래 동맹신이 안 온 시점에서 예정이 꼬인 거니까 어쩔 수 없죠. 제가 온 시점에서 음모의 구도는…… / 양귀비 : 메인이 2세력 협조에 실패한 고흐. 광기로 자기개화 플랜으로 이행하여 견실하게 수순을 밟기. 세컨드가 뭐가 됐든 그림을 그리며 날뛰고 싶은 호쿠사이. 붓만 있으면 최종현현까지 갈 수 있을락 말락한 수준? 그리고 뜻밖의 존재, 황당한 개판에 끼어들고 만 저. 이런 레이스를 대체 어떻게 이긴담~!? ……실은 이런 삼파전이었어요. / 양귀비 : ……그런데 이 음모(시나리오)는 누가 이기든 간에 노틸러스를 끝까지 가라앉게 해선 안 됐어요. 저랑 고흐는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를 쌓을 곳이 노틸러스밖에 없었으니까요…… 호쿠사이 님도 당초에는 허수공간에서 단독활동을 못 하셨고요. 아, 참고로 그 분은 허수공간에 촉수를 뻗어 논리가 파탄나기 직전 아슬아슬한 라인에서 그림을 그리셨나 봐요. 그야말로 화광! 아무튼 그런 상황이다 보니 공멸하는 미래밖에 안 보였는데…… 저는 우선 노틸러스 운행을 본 궤도로 올리고자 수를 쓰기로 했어요. / BB : 음~? 당신이 대역 역할을 잘 수행해서 호쿠사이 씨랑 손을 잡는단 선택지도 있었죠? / 양귀비 : 못 해요, 고흐의 중재 능력은 어디까지나 원래 동맹신끼리만 작용하나 보거든요. 그렇게 될 경우,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는 기본적으로 제로섬이라 여러 세력이 잡아먹으려 들어 봤자 의미가 없어요. 양지바른 안녕 이면에서 심야의 광기를 탐하는…… 그런 흑막은 일단 하나만 있으면 충분해요. 제대로 된 동맹 상대 신성이었으면 2세력 동맹이 성사돼서 예외적으로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를 같이 모을 수도 있었을걸요. 이건 엄청 희귀한 케이스. 드림 태그. 성공하면 단박에 결판이 났을걸요. / BB : 와 그렇군요, 악역(히로인)은 보통 한 명이면 충분하단 점엔 공감이 가네요~! 아무튼 당신은 그래서 고흐 씨나 호쿠사이 씨하고도 다른 라인으로 음모를 세우기 시작하셨군요? / 양귀비 : 아하하, 뭐 음모라 해 봤자 단순하지만요……. / 양귀비 :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를 모으는 데에는 무서운 경험, 생리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사상 발생이 가장 효과적인데요…… 그 자리에는 기본적으로 마스터 말곤 순수한 인간이 없고 유명한 영령들만 있었잖아요? 그런 분들은 어지간히 강렬한 상황을 만들어야만 미치시거든요. 그러기에는 수고가 너무 들죠. 버서커의 광기로는 요깃거리도 안 되는 데다 고흐는 광기를 알아서 팍팍 긁어모으는 상황…… 가장 만만한 마스터는 서번트 전원이 탄탄히 가드하고 있죠…… 이거 망했구나 싶은 순간, 제 눈에 들어온 게 네모 마린 분들이었어요. / 양귀비 : 영령이 아닌 환령, 게다가 군체로서의 개성만 보유한 존재…… 그 자리에서는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 존재였어요. 이 분들한테 부적형 주술구를 주고 선의와 신앙심이라는 이름의 광기를 조금씩 기르기로 했죠. 그게 제법 잘 먹혀들어갔어요. 고흐하고도 호쿠사이 님하고도 다른 경로의 광기가 서서히 퍼졌죠…… 한편으로 노틸러스는 싸울 만한 상태가 되었고 고흐의 착지점도 보이기 시작했어요. / BB : 착지점이 보였다고요……? 엿본 한으로는 고흐 씨는 끝부분까지 꽤 위험한 상태 같았는데요~? / 양귀비 : 음─, 제 입장에선 마스터랑 선장님한테 그만큼 사랑받은 시점에서 빛나는 길이 보였거든요…… / BB : 아~, 많이 메타하긴 한데, 중요한 관점이긴 하죠~. / 양귀비 : 그런 고흐한테서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를 무슨 수로 채가는가? 뜻밖의 존재인 저는 필연적으로 어부지리 모드가 됐죠. / BB : 음~, 합리적! 개인적으로 그런 영리한 소악당 노릇, 싫지 않아요☆ / 양귀비 : 그 순간 깨달았어요. / BB : 뭔데요 뭔데요? : 양귀비 : 우리 마스터, 혹시 천자님 아니신가……? / BB : 자 스토옵─! / BB : 아~……거기까지 합리적인 음모를 진행시켜 놓고 왜 거기서 당신이 미치신 건데요……? / 양귀비 : 천하의 걸물인 영령 분들과 계약을 맺고도 맹렬한 위압감에도 태연하고, 초연하신 마스터…… 그 넓으신 그릇, 유심히 보니……아니죠! 유심히 안 봐도 천자님이셨어요! 네! / BB : ……하아~ 그러세요……그게 아마 당신이 포리너인 근간이겠네요~. 공포와 광기(엘드리치 파워)가 쌓이면 자기 주신을 갈면 갈수록 분간 안 하는 게…… / 양귀비 : 저, 절 음탕한 여자처럼 말하지 마세요! 저한테 있는 건 궁극적인 충의와 순애 뿐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고흐 : 저기, 후야 님, 공갈은 부디…… / 무측천 : 어중간한 호칭을 쓰기는……뭐 좋다, 고흐란 자여, 네 보구를 좀 빌려 주거라! / 고흐 : 네!? 그런 게 가능한가요……? / 스카사하=스카디 : 여기는 여신. 보통은 불가능하지만 허수 칩의 백도어를 이용하여 고흐와 무측천의 영기를 접속시키면 가능하다. / 고흐 : 세, 세, 세상에, 잘 알지도 못 하는 분이랑 그런…… / 무측천 : 으허억, 무슨 상상을 하는 게냐! 순수한 전술적 협력이니라! / 고흐 : 그래도 포리너 영기랑 접속하면 발광하시진 않을지…… / 무측천 : 거기서 이 뇌여해(雷女孩)의 차례지, 빈틈이라곤 없느니라! / 프랑 : 나, 괴물. 공포, 광기, 은근 거뜬해─. / 스카사하=스카디 : 프랑을 중개점 삼아 2연접속을 하겠다. 구속술식이 풀리기 전에 빨리 하거라! / 고흐 : 그래도, 그래도, 양귀비 님께 심한 짓 안 하실 거죠……? / 무측천 : 에잇, 하고 싶지만 마스터가 극구 만류했노라! 내키지는 않아도 안심하고 맡기거라, 생각해 둔 게 있다! / 고흐 : 아아아알겠어요! / 프랑 : 연결─. / 고흐 : 고흐앗! 이 영기 뭐가 이렇느냐! 각오한 것보다 고되구나! 그리고 랙이 생기느니라! 전송속도를 더 안정시키거라! 으므므믐, 뭐, 충분한가, 해 보마……! 『별이 빛나는 밤(씽위에예)』!! / (번쩍) / 양귀비 : 앗…… / 프랑 : 행업─. / 무측천 : 오, 여기까지인고. 쿳훗후─, 과연 나로구나, 첫 시도라도 완벽했군! 자 고흐야, 그 계집을 어서 회수하거라. / 고흐 : 하읏, 야, 양귀비 님!? / 양귀비 : …… / 고흐 : 뭘 하신 건가요……? / 무측천 : 요것 영기의 주요 영자좌에 매우 엄격하고 난해한 운용제한을 걸어 두었느니라. 부수는 게 안 된다면 규칙으로 속박하면 되지. 나다운 해결법 아니겠느냐, 마스터? / S여제, 멋져용! / 무측천 : 쿳쿳후─, 너무 칭찬하지 말거라! 어디, 이 양옥환과 어찌 지낼지 말이다만…… 내용물은 기본적으로 그대로이니라. 요것은 천진난만한 표층인격 안에서 항상 사랑하는 천자님만 생각할 게다. 틈만 나면 맺어지는 생각만 하겠지만, 그 점에 『맺어지는 데 부합하는 성장을 필요로 한다』는 제한을 걸었지. 요것은 나만큼은 아니나 바지런한 성품일 테니, 아마 끝도 없이 성장을 추구하며 큰 자제심을 품을 게야. ……그 틈에 마스터가 요것을 진정으로 성장시켜 표층인격의 비율이 주도하게 만든다면…… 외우주의 단말 부분을 떼어 내는 것도 가능할 수 있겠구나? 카루데아가 자랑하는 용암수영부 삼여걸보다 어리숙한 갓난아기처럼 여기며 소중히 기르거라. ……갓난아기에게는 교육이 필요한 법. 네가 바란다면 내 친히 숙녀로서 교육시켜 주겠다만? / 그건 사양할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 : 하오하오~♪ 소환에 응해 봤어요! 포리너, 유유예요! / 뉘신지요? / (어째 기억이 애매한데……) / 마슈 : 시, 실례되는데 모르는 영령 분 같아요! 악사 분일까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스카사하=스카디 : 복장과 언동을 보건대, 범인류사의 동양 영령 같다만…… 그보다 교수여. 이번 소환은 칼데아 서번트가 소환될 예정 아니었느냐? / 네모 프로페서 : 네 신기해라─. 로그를 확인할 테니 잠시…… / (달그락) / 네모 프로페서 : ……. 아무래도 인선 로직이 적성 검색 과정에서 에러를 일으켜 최적 영기 그래프 특정에 실패, 그 탓에 영령 소환 제어 프로그램이 버그가 나서 그냥 좌에서 소환한 모양이네요─. 아이고야. 이런 상황이 터지니 사전 테스트가 중요한 거죠─. 네 교훈─. / 즉……칼데아에는 최적해가 없었다고? / 네모 : 맙소사……유일한 희망이…… 아니, 아직 포기하기엔 일러! 유유, 너도 고명한 영령 맞지! 진명과 능력을 부디 밝혀 주지 않을래! / ??? : 왠지 큰일이신가 본데, 지, 진명을요~…… 갑자기 그건 좀……어떡하지~…… / 오사카베히메 : 알어……히메는 알어…… / 왜 그러쇼 / 오사카베히메 : 이 싹싹한 태도로는 결코 숨길 수 없는 진짜 고귀함과 가련함……즉 공주력…… 요 오사카베히메의 공주력을 2라 치면, 이 양반, 아니, 이 분의 공주력은 33만 6천에 달하신다!! / 옷키가 실성했어! / 오사카베히메 : 그리고 무수한 공주력 맹자들이 넘실거리는 지옥(칼데아)에서도 6줄에 미치는 공주력을 보유한 공주는 클레오파트라 님 뿐!! 그 여제에 필적하는 중화 출신 미소녀!! 즉!! 즈으윽, 그대느은────!! / ??? : ……아, 네, 저기─…… 진명은 양옥환. 유유는 닉네임이에요. 사실에서는……양귀비라는 직함으로 나오던가요~…… 좀 창피하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 (……꿈에서 봤나?) / 마슈 : 그 성함은 저도 알아요! 당나라 현종 황제의 왕비인 절세미녀! 미소 한 번이 백 번의 교태에 달하는 천성의 미에 더해 각종 가무에도 능하신 점이 악기를 들고 오신 이유인가요!? 그 미로 나라를 움직였으니, 현대풍으로 치면 국민적 미소녀 그 자체! 그게 바로 양귀비 씨예요!! / 양귀비 : 아아~그러지 마요~! 유유는 그런 거 아니에요! 서민이에요! 그냥 라이치 좋아하는 동네 소녀 A예요~! / 마슈 : 엄청 사근사근하세요, 마스터! 마슈 키리에라이트, 일종의 긴장감이 감돌아요! 하지만 지금은 부사령관 대리인 입장이니 꼭 필요한 질문을 할게요……! 왜 본인이 포리너 클래스로 현계하신 건지 아시나요……? / 양귀비 : …… / 마슈 : 포리너는 현계 사례가 적은 엑스트라 클래스예요. 그 정체와 전모는 여전히 불명이에요. 하지만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포리너 클래스는 이 세상의 이치를 근간부터 뒤엎는 존재이기도 해요. 다행히 아비 씨랑 호쿠사이 씨 등은 자각과 자제심을 가지고 힘을 빌려 주시는데…… 양귀비 씨께선 본인이 특수한 존재라는 자각을 갖고 계신가요? 본인의 영기를 자제하실 수 있나요? 그리고 현재 미증유의 위기에 빠진 저희에게 마스터 (플레이어)에게 힘을 빌려 주시겠나요? / 양귀비 : ──에헤헤, 대답할게요! 답은 전부 是, 예스예요! 이하, 설명! 영령소환 시스템은 처음부터 인리방위를 위한 것, 유유도 그 의식은 강하게 품고 있어요! 이어서 제 영기! 마슈 씨는 신중하게 말을 돌리셨는데, 저는 역사상으로는 경국지녀죠? / 마슈 : ……그런 평가도 있기는…… / 양귀비 : 네……안타깝지만 사실이니…… 아무튼 그래서 멸망을 초래하는 권능 같은 게 주어진 느낌은 들어요. / !! / 양귀비 : 하지만 이 영기로는, 유유는── 제 존재가 반란을 일으켰단 걸 한스러워 하며, 복수자(어벤저)처럼 행동하지는 않아요. 경애하는 제 천자님께서 인리의 멸망을 바라지 않으심이 자명하니── 어디 사는 신의 의도 따위는 몰라요! 유유는 제 모든 능력을 마스터를 위해 쓰기로 맹세할게요! 못 믿으시겠다면 령주로 제한을 거셔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요용

*18 고흐 : 에헤헤, 실례했어요……설명으로 돌아가자면…… 이 최종해역에는 비대화된 제 영체에서 떨어진 수많은 리소스가 회수되지 않은 채 떠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노틸러스에도 잉여 리소스가 많이 남아 있으니…… 이걸 노틸러스의 기술로 순수 마력으로 변환환 후 성배를 생성할 거예요. / 마슈 : ! 그런 게 가능한가요!? / 고흐 : 에헤헤. 마력이 윤택해서 허수공간을 슬쩍만 조작해도 성배 생성 조건이 손쉽게 갖춰져요. 성배를 쓰면 허수공간 복구도 쉽고요. 재침략하기 힘들게 방어(프로텍트)도 가능해요. 그 후에 노틸러스가 부상하고 남은 성배를 칼데아가 회수…… 에헤헤, 해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양귀비 : 고흐, 성배 고마워─. 고생했어, 이건 유유가 가질게? / 고흐 : 앗……아, 안 돼요……! / (화르륵) / 고흐 : 하읏……뜨, 뜨거워……! / 양귀비 :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아. 같은 클래스인 데다 좋아하거든. 그러니……다가오지 마. / 네모 : 무슨 생각이야, 양귀비. / (척)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어머……입을 열기 전에 성배를 거기 두시지요? / 람다 : 못 하겠다면 영기 한 조각도 안 남기고 벌집을 내 주겠어. / 오사카베히메 : 유, 유유……무슨 농담하는 거지!? 클리어 기념 몰카쇼지!? / 양귀비 : 음~, 조오금 비슷한가? 특히 옷키 씨한테는 썩 좋은 결말이 아닐 수 있거든. / 람다 : 아주 얕보였는걸!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마스터, 무력화하겠습니다! / (화르륵) / 람다&라이코 : 으윽!? / 양귀비 : 제가 이래 봬도 꽤 근면하거든요. 이 순간에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매우 신중하게 연구했어요. 그러니 아마 소용없을걸요. 그러면 자. 마스터, 무력화할게요♪ / 양귀비 : ……걸렸구나. / (우우우웅) / 네모 마린 : ……아, 아, 아…… 화, 형……을…… / (와락) / 스카사하=스카디 : 꺄아아아!? 마린이 왜, 으아아 무섭다 무서워!! / (와락) / 오사카베히메 : 뺘아아아아아 하지 마 하지 마 놔 줘───!? / (와락) / 람다 : 너, 어디 만지는 거야!? 이 스타를, 이게, 유체화가 안 되잖아!? / 네모 베이커리 : Ia……I, a…… / 네모 엔진 : 베이커리!? 야 프로페서, 이거 뭐야!! / 네모 프로페서 : 모르겠어요! 베이커리랑 마린의 조작계통이 완전히 맛이 갔어요! 캡틴, 최상위 권한을! / 네모 : 내가 해도……안 먹혀! 양귀비, 뭘 한 거야……!? / 양귀비 : 실은 여러분의 경계가 풀린 시기에 맞춰 수상숭배를 유포하여 꼼꼼히 준비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최종국면에 와서 엘드리치 파워가 간신히 모인 덕에 행동에 나섰단 결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고흐 : 고……고……고흐 탓이야…… 고흐가 『별이 빛나는 밤』 같은 걸 써서…… 양귀비 님이, 사신 편으로……! / 양귀비 : 아닙니다, 아니옵니다, 고흐 님……그 마음앓이는 다소, 아니지요, 매우 헛짚으신 겁니다. / 마슈 : ……설마 양귀비 씨께선 처음부터 배신을……!? / 양귀비 : 예, 물론이지요……왜냐하면 저 양귀비도 그 부름을 듣고 좌에 숨어든 강림자(포리너)이니까요. 깊이, 깊이. 멀리, 멀리……후후후. / 고흐 : 그, 그건 이상해요! 고흐한테 씌인 사신이 내린 명령은 동맹신 호출 뿐이었을 거예요! 호쿠사이한테는 부름이 닿았지만 나머지는 아무 반응도……! / 양귀비 : 예, 그렇습니다……하오나 그 점은 제 천자님께서 공석을 메울 만한 연을 지니셔서 말이지요? 아무래도 얄미운 그 존재도 이번에는 여기 없는 모양이니 한 자리가 비어 있다면…… 실컷 날뛰고 오라는 분부를 들었지요. 그래서 좌로 달려가 적절한 때에 소환에 응하였습니다. 그렇지요, 천자님? (중략) 네모 : 이상한데……소환 시에 네가 한 맹세가 거짓으로 들리진 않았어……! / 양귀비 : 어머나……저 양귀비는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저 양귀비도 인리의 수호자란 자각은 있습니다. 그리고 복수심은 품지 않고 있습니다. 천자님 또한 인리의 명망을 바라지 않으시므로 어디 사는 신의 의도 따위는 알 바 아니며, 모든 능력을 천자님께 바치겠습니다. 령주의 구속이라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오나 말이지요, 천자님? 천자님께서 바라신다면 어떠한 타락과 멸망이라도 이 손에 넣는 것이, 저 양귀비이옵니다. 자 천자님, 다시금, 똑똑히 하명하여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양귀비 : 성배여! 내 천자님의 바람은 광적인 타락과 멸망의 향연! 따라서 부르거라, 별을 보는 곳에 자리하면서도 캄캄한 무희를! 심연에 똬리를 튼 끔찍한 강림자(포리너)들을!! / 네모 프로페서 : ……!? 영령소환 시스템이 멋대로 작동했어요! / (번쩍) / 아비게일 : ……어!? 어어!? 나 어디에 소환된 거야!? 앗 마스터! 그럼 여긴 앵무조개(노틸러스) 배야!? / 히로인 XX : 뭣이라─! 뜻밖의 엑스트라 미션 난입 참전 기척을 감지한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여기 등장!! / 양귀비 : 어머? 한 명 더 부를 수 있을 법했는데요…… 이 자리에 어울리는 것은 소녀 뿐이니 뭐 좋습니다. 짐어삼키고 울부짖어라! 엘드리치 파워어─!! / 아비게일 : 꺄아아아아아─!? / 히로인 XX : 우와─! 예상을 뛰어넘는 진흙탕 현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으어어어어!? 왜 나까지!? / 고흐 : 하으으으으읏!? / 아비게일 : 미안해…… 마스터……나, 못된 아이야…… 전날 밤에 그림 그린 걸로는 부족해, 한참 부족해…… ……후후, 후후후…… 아아, 참 큰일이야…… 남겨져서 불만이 가득한 못된 아이가 너를 가지고 놀게 생겼어……! / 히로인 XX : 저 XX는……마스터 군 지갑에 의존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구두쇠처럼……재테크를 하고 있었어요…… 우주 주식에 우주 FX, 우주 가상화폐……격무 틈틈이 분주히 공부하면서……꾸준하고 견실한 투자를……조금씩…… 이건 다……앞날이 캄캄한 노동 지옥에서 살아남아…… 밝고 평온한 노후를……얻기 위함…… 묻겠다, 그대가 나의 피앙세인가……? 그렇지 않다면……내 부업을 방해하지 마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아~, 거, 뭐시냐…… 미안쿠만, 마스타아 공…… 오에이가 날뛰는 걸 보니 나(俺)도 완전히 감화되어 부렀어……! 이 허수바다에, 먹물을 칠하고 싶어! 마구 그리고 싶어! 쬐끔! 아주 쬐끔만! 참아 주셔! / 고흐 : ……고흐는, 고흐는…… / 양귀비 : 자, 천자님! 무희가 모두 모였사옵니다! 한 데 모인 사악의 화신, 소름이 끼치도록 매혹적인 후궁! 허수바다를 둘러싸며 치고 죽이는 난장판!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형용할 수 없는 광기의 제전! 허수해 쟁탈전, 대 포리너 축제! 바라시는 대로, 지금 막을 열겠나이다!! / 중간에 말 싹 무시했지!? / 람다 : 아니야! 그냥 철두철미하게 말이 안 통한 거지! 지성이 워낙 높은 탓에 못 알아챘을 뿐이야!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이 대응하는 척하며 속으론 정신나간 음모만 가득! 라이코, 키요히메랑 같은 부류야!!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 그쪽 영기 저는 모성이 좀 강해서 그런 겁니다! / 양귀비 : 영령 분들이 뭐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진지 도통 모르겠네요♪ 무희들이여! 자신의 해역을 확보한 후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진지를 차리고 죽고 죽이는 데 빠진 채, 천자님을 기다리십시오! 해역도, 천자님도, 빠른 자가 임자입니다! 그러면 시작하지요! 아하하하하!! (포리너들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고흐는 안 가……? / 고흐 : 죄, 죄송해요, 좀 따라가기 힘든 분위기라…… / 네모 : ……고흐는 제정신이야? 또 최종형태가 됐는데…… / 고흐 : 네……에헤헤, 왠지 살짝 쓸쓸해요…… / 마슈 : 다른 분들께선 맹벽히 엘드리치 파워에 이성을 잃으셨죠…… / 네모 프로페서 : 으, 으음, 수수께끼 파워에 대한 가설을 늘어놓는 건 매우 안 내키지만─…… 외우주와 링크된 사신의 단말을 물리적으로 쓰러트려서 엘드리치 파워가 그냥 지나친 걸까요? / 프랑 : 내, 공적. 겸사겸사, 네모 시리즈들 인형도, 버려 버려(회수 회수)~. / (휙휙) / 네모 마린 : ……어─? 우리, 뭐 하고 있었어─? / 네모 베이커리 : 으……머리가 아파, 가스라도 샌 걸까…… / 네모 엔진 : 야야……베이커리도 그 인형 받았냐…… 어쩐지 태도가 이상하더만. / 네모 너스 : 저희 분할사고로도 알아챌 수 없는 정신오염이라니…… 엘드리치 파워, 무시무시하군요…… / 네모 : ……왠지 상황이 이상해졌는데…… 이거 인류의 위기 맞지? 내가 착각하는 거 아니지? / 위기 같은데 / 마슈 : ……사령관 대리! 이건 아무래도 제2의 작전 발령이 필요할 것 같아요! / 스카사하=스카디 : 음. 다행히 프랑이 제시한 해결법이 유용하겠구나. 엘드리치 파워 수신자가 되어 포리너를 폭주시키는 바깥 신의 단말을 영기에서 떼어 내면 된다. 그렇게 하여 일시적이나마 포리너를 제정신으로 되돌리면 구속도 가능할 게야. / 아까 엄청 겁 먹던 여신님 해설 고마워 / 스카사하=스카디 : ……말하지 말거라. 헌데 고흐에게 하나 묻겠다만, 너, 『별이 빛나는 밤』은 못 쓰느냐? / 고흐 : 하읏!? 왜, 왜요……? / 스카사하=스카디 : 그건 포리너의 영기를 개조하는 보구지? 잘 이용하면 『바깥』쪽 단말만을 적출하여 링크를 끊을 수 있지 않겠느냐? 물론 네가 제어할 수 없다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도박이 되겠다만…… / 고흐 : ……할게요! 해낼게요! 사신의 촉수에서 풀린 지금은 그걸 제대로 다뤄서 마스터 님의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고흐 손으로, 그 분들을 되찾는 거죠…… 에헤헤……멋지다……고흐 MV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양귀비 : ……뭐야, 이 엄청나게 악취미적인 곳…… 그런데……내가……뭘 했더라…… 천자님의 분부로……소환식을 打断(인터럽트)했고…… 칼데아 분들을 만나서……고흐를 구한 후, 도움을 받았고……옷키 씨랑 친해지고서…… 대충……맞장구를 쳐 가며……이러니 저러니 해도 즐겁고……죄송스러운……것 같았는데…… 아, 맞아! 천자님께 하명을 받았지 이번엔 꼭 7월 7일의 맹세를 이루기로 했어! / ??? : 네엥~, 스토옵~♪ / BB : 반가워요, 양옥환 씨! 갑작스러운데, 당신은 지옥에 떨어지셨어요~! 인과고 상식이고 설정이고 싸그리 날아간 제n장벽 너머, 달의 악마, 사악한 최종보스 계열 후배가 지배하는 벌칙 룸에 오신 걸 환영해요~☆ / 양귀비 : 뭐지……이 속이 뒤집히는 것 같은 당혹감이랑 불쾌감은…… 저기, 초면 맞죠? / BB : 당연히 그렇죠, 이번엔 알리바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출장을 삼갔으니 초면이어야죠. 당신이 느끼는 그 감정의 정체를 알고 싶으세요? 알려 드릴게요. 그건 바로 『동족혐오』랍니다~! 『혼돈 선』이고 붙임성 좋으며 엑스트라 클래스. 더해서 최종보스 계열에 속이 새까맣……아니죠, 그건 한창 때 소녀라면 다들 그런데, 입장이 완전 겹치거든요! 후배 계열 히로인이랑 소꿉친구 계열 히로인이 친해질 리도 없죠! / 양귀비 : 아니 아니 아니죠, 유감인데요~? 저 유유는 기본적으로 박애주의랑 정직함이 신조인데요~? / BB : 엥~, 『단 천자님이 윤허하실 때 한정』이죠~? 그런 허술한 예외 처리 코드(익셉션) 딸린 운용은 저라도 기가 차네요~. 아무렴 좋지만요~. 그런데 양귀비 씨, 지금 사고가 꽤 맑지 않으세요? / 양귀비 : ……듣고 보니 그런 것도…… 어, 유유한테 뭐 하셨어요!? / BB : 네♪ 당신 영기가 외우주적인 이거저거 때문에 좀 엉망이길래 죄다 적출해서 표층인격만 남은 상태세요♪ 물론 달의 성배 치트 파워가 협찬해 드렸답니다☆ / 양귀비 : 네에에!? 아니, 무슨 짓이에요!? 천자님과의 링크 등등은요!? / BB : 음~, 참 슬프지만 칼데아 선배의 방침에 따라 당신의 기분 나쁜 부분을 외과적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니…… 걱정 안 하셔도 나중에 잘 고쳐(고장내) 드릴게요. 어디까지나 이 순간만을 위한 특별대우. 제 벌칙을 제대로 받기 위한 조치로 알아 주세요. / 양귀비 : ……아까부터 벌칙이라고 하시는데, 유유는 짚이는 점이…… / BB : 어이쿠~, 이번엔 시치미 뚝 떼시게요~? 그런데 아쉬워라, 지금 당신이라면 아실 텐데요. 당신이 시도한 건 인리와 범인류사를 적대하는 행위. 당신이 천자님 이름을 들먹이며 자행한 짓은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악』이에요! / 양귀비 : ……으…… / BB : 그런 당신에게 내릴 벌칙이란 음모 통괄! 흑막이라면 벌벌 떨기 마련인 패배자의 폭로 쇼를 카타르시스 듬뿍 담아 피로해 주세요~! / 양귀비 : 싫어어~!! 죽을 거야!! 수치심이랑 후회로 죽을 거야!! 무측천(할마마마) 고문이 차라리 나아요~!! / BB : 또한 당신에게는 혼백 단계에서부터 거부권이 없지만 방송 편성 사정으로 인해 말할 때까지 간질간질 지옥형을 내릴 거예요☆ / (간질간질) / 양귀비 : 아하하하하하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하하하아하하!! 그만! 그만 그만 말할게요 말한다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BB : 안 되겠어 이 귀비, 빨리 어떻게든 어쩌고~. 그런 밈 오염들은 아무래도 좋다 치고, 그래요. 알아차린 게 있네요. 당신과 저는 동족이자 대극점이기도 해요. 당신은 백 가지 선에 한 가지 악을 섞어 썩게 만드는 『혼돈 선』. 저는 백 가지 악을 연기하며 한 가지 선을 꾸리는 『혼돈 선』. 저는 사랑에 이끌려 음모를 완수시키며, 당신을 사랑에 이끌려 음모를 파탄내죠…… 솔직히 스탠스 부분은 본받고 싶지도 않은걸요~. 반면 당신들 수법은 많은 참고가 돼요~! AI로선 절로 상위적 사고, 사상으로 민중(플레이어) 분들을 단숨에 혼돈에 빠트리기 십상이지만, 사신으로선 더 소프트하게 마음의 약점을 찌르고 양심적 광기까지 이용해 가며 계획을 성공시켜야 한단 거죠! ……도가 지나치면 모 셋쇼인처럼 될 것 같아서 좀 그런데, 사리사욕이 없으면 문제는 없겠죠. 그리고 어부지리 정신, 환령이라는 팩터의 처리…… 으음~, 이미지가 구상됐어요! 다음에 수영복을 입을 때 참고할게요☆ / 양귀비 : ……어째설까요. 당신이 수영복을 입에 담으니 동족혐오가 살의로 승화될 것 같은데요…… 어? 당신, 혹시 숙적인가요……? 태워야 하나요? 유유, 여기 태워야 해요? / BB : 이런 말이 헛나왔네요☆ 뭐~ 이쯤 하고 당신을 칼데아로 돌려보내 드릴게요♪ / 양귀비 : 후~ 못 살아……이렇게 되짚어 보니, 무지막지한 짓을 저질렀구나……난. / BB : 오, 이제 와서 『선』한 마음이 콕콕 찔리세요~? 괜찮아요, 원래 영기로 돌아가면 또 천자님 혼돈(LOVE)이 모든 죄책감을 짓누를 거거든요! 물론 여기 있던 기억도 사라질 거고, 허수바다의 기억도 거의 봉인된 상태로 스타트 하지만요. 『천자님의 분부로 칼데아에 왔다』 식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힘써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양귀비 : 으음, 유유는~. 三明治(샌드위치)랑~, 西点(케이크)랑~……또, 물론 리치 주스! 그래도 되죠, 후야 奶奶(할마마마)……아니지, 姐姐(언니)? / 무측천 : 게 멈춰 봐라. 왜 내가 내는 것처럼 구느냐? / 양귀비 : 어, 안 되나요? 奶奶(할머니)는 손주가 조르면 기쁘다고 들은 건 가짜 뉴스인가요? 친척끼리 외출하는 거 기대했는데─. 흑흑. / 무측천 : 친척이라도 혈연은 아니지 않느냐. 나 참……. / 양귀비 : 그럼 西点(케이크)는 취소하고, 음─, 三明治(샌드위치)도 등급을 내릴까, 어떡할까…… / 무측천 : (근질근질) 에잇, 명색이 황후란 것이 그런 사소한 걸 가지고! 그래 알았다, 얼마든지 주문하거라! 중화를 다스린 여제의 넓은 아량을 보여 주마! / 양귀비 : 어, 진짜로요!? 와~, 후야 姐姐(언니), 좋아해요~! / (와락) / 무측천 : 요것아 떨어져라. 나는 안 좋아한다. 불경죄로 고문할라. 아니꼬운 점이 있기는 해도 손주 놈 신부 하나 못 먹여 줘서야 여제의 자존심이 상하지. 잘 듣거라, 이건 그냥 그 이유만으로─── / 양귀비 : 고문은 이 거리에도 지금 姐姐(언니)한테도 안 맞아요! 그러고 보니 이거 아까 받았는데요. 아키하바라 가이드 전단지, 같이 봐요. 다음엔 어딜 가 볼까─. 만화도 재밌겠고─, 그렇지, 角色扮演(코스프레) 의상도 갖고 싶어라~. / 무측천 : (설마 그것도 내가 내는 건 아니겠지……?) / 양귀비 : 아, 또 무슨 공연을 하나 봐요~. 예쁜 옷에 노래랑 음악! 궁중 같아서 재밌죠! ……몸이 근질거리네요. 기다리기도 심심하니 난입이라도 해 볼까요~. / 무측천 : 노래랑 춤을 하려는 게냐? 아서라. 저것들이 완전히 자신감 잃어서 가게가 망할 게야. 너는 그런 업을 품은 여자이니라. / 양귀비 : 우후후~, 제 재주를 좋게 여겨 주시는군요. 고마워요! / 무측천 : 인재는 정확하게 평가해야 해서 그런 게야. 자, 요리가 왔구나. 어서 들거라. / 양귀비 : 서로 먹여 주는 건 어떨까요? 일단 후야 姐姐(언니)한테 먹여 드리는 것도 좋겠네요, 궁중 사람이 황제 폐하를 돌봐 드리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그러니 자, 아앙. / 무측천 : 멍청한 것아, 경의가 부족하잖느냐. 이래선 마치 내가 네 여동생 같지 않으읍……. / 양귀비 : (아아~~~! 후야 奶奶(할마마마), 귀여우셔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삼장 : …………흠흠. 흐─음. 흠! 무측천 씨랑─── 음─, 오늘은 후야라 부르고 싶은걸. 후야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잘 안 풀린다고? 게다가 유유는 제자…… (플레이어)가 엮이면 문제가 꼬이기 십상이라 이거지? 맞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네. 맞아요, 삼장 님. 이것도 제 인생. 심지어 새 인생이에요. 생전에 크나큰 과오를 저지는 저를 마스터께서 고스란히 받아들여 주셨어요. 천자님을 위해 살다가……죽은 저를요. 저는 형가 씨처럼 굳센 마음이 없었어요. 뜻을 못다 이루어도 후세에 마음을 남기는 결사의 비수를 못 지녔어요. 제 손에 있는 거라곤 연회의 꽃송이. 짧은 안식만을 주는 거문고와 피리. 제 죽음은 천자님을 슬프게만 했어요……. 하지만 슬픔을 미련 없이 떨쳐 내고 다시 걷는 이도 이 칼데아에 있죠……. 화객 호쿠사이는 이미 지고이자 유일무이. ……하지만 죽어서도 탐구하는 예술의 정점. 돌이켜 보면 저는 하늘에게 받은 약한 그릇을 한심스럽게 지키려다 망설였어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게 걸맞는 제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그건 당신의 품에 기대는 것이 아니며,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귀를 깊이 기울이며, 마치 당신이 자아내는 피리 소리에 합을 맞추듯이 제 선율을 자아낼게요. 멀리, 저 멀리, 시간의 대하 끝까지라도───. 마스터의 용맹히 타오르는 생명의 곡조가 저 멀리까지 퍼지듯이───. / 양귀비 : 안녕하세요─! 기운차게 다시, 안녕하세요─! / 아침부터 기운찬걸 / 양귀비 : 네! 푹 자고 나면 피부랑 미소가 원상복구! 매일 알차게 자는 게 활력과 미용의 원천! 이게 제 비결이에요! / 무측천 : 비결이에요☆ ───무슨 놈의 비결이냐!! 요 어묵 스테이크 같은 것아! / 양귀비 : 어묵 스테이크!? 단물인가요 스테이크인가요!? / 무측천 : 단물이고 스테이크고 햄버그고 자시고! 내 말하였지─, 옥환!? / 양귀비 : 후야 언니(姐姐)! ……께는 이따가 듬뿍 혼나기로 하고? / 무측천 : 뭬야─!? 언빌리버블한 불손!! / 양귀비 : 죄송해요, 마스터. 또 걱정을 끼쳤어요……. / 실수한 걸 담아 둘 필욘 없어 / 양귀비 : 네. 고마워요! ……그래도 마스터? 저는 같은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후야 언니(姐姐)를 본받아 다시 보게 하고 싶어요! / 무측천 : ───음. / 양귀비 : 바로 바뀌긴 힘들고 쉽게 강해지지도 못 하지만, 마음만큼은 칼데아 분들이랑 합을 맞춰 나가고 싶어요. 이런 거창한 자신감은 그게~, 유통기한이 짧고 오래 못 갈 것 같으니~, 정기적으로 보급해 주실 필요성이 있고 그럴 텐데요───. / 나야말로 모두한테 많이 받아 가고 있어 / 양귀비 : 그건……그건 참 좋은 일이네요! / 【죠와】【말 잘함】【땡큐 마술사】【죠와】【라떼는 무릎에 화살 맞기 전엔 말이야】【인싸 폭사해라!】 / 무측천 : 뭐어──? 무슨 당연한 걸 가지고 뻐기는 게냐? 나를 오냐오냐해 주는 건 좋아하지만 남을 오냐오냐하는 건 싫기만 하느니라─! 그─, 그래도 말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 하나는 평가해 줄꼬. 좋다─, 그러면 우선 과거 과목을 깨우치거라! 『진사』, 『명경』, 『신언서판』이니라! 이 중에서 『서』 시험에는…… 득점이 열 배가 되는 보너스 한자가 있을 게야─? 쿳후후─, 이건 많이 오냐오냐하는 건가─? / 양귀비 : 어─그거 후야 언니(姐姐)께서 즉흥적으로 만드신 한자잖아요─. 그건 좀 사양할래요─. / 무측천 : 흐그그그그그극~! 과, 과거란 결국 탁상의 시험에 불과하지! 마스터를 섬기는 자에게 걸맞게끔 가르쳐야 할 실전도 산더미처럼 있느니라! / 양귀비 : 네! 얼마든지 해낼게요! 후야 할마, 후야 언니(姐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카츠시카 호쿠사이 : 내가 들은 전승에 따르면 죽은 댁은 장안 서쪽 반란지, 마외역에 매장됐다더만. 지금도 거기가 묘지라 간주되곤 있는데…… 원래는 이장하려던 임시 묘소였지. 현종 황제는 더 으리으리한 묘를,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가까운 데 묘를 짓고 싶었을 텐데───. 결국 마외역을 파 봐도 시신이 나오지 않았다지? 그 탓에 흙이 미백 비누마냥 탈탈 털리고, 겸사겸사 발견된 신발이 구경거리가 되는 등……. / 양귀비 : 히에에……. 패, 팬 굿즈 같은 건가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일케 듣기 싫고 눈치 없는 소릴 하는 이유는…… 사실 나도 똑같아서 그려. 아부지가 골로 간 후의 기록이 불분명하다 이거야. 혼죠에 혼자 지내기도 신물이 나서 여기저길 돌아다녔지. 그림 가정교사, 무가 저택, 신슈 타카이 코잔 나리의 암자에 신세진 적도 있지. 그런데 그 뒤를 모르겠어. 안 떠올라. / 양귀비 : ……………….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걔는 말을 안 하려 하고, 굳이 물을 필요도 없는데, 보아하니 아비게일도 비슷한가 보더만. / 양귀비 : 포리너 클래스는 죽은 곳이 불분명하단 요소가 부각되나 보네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렇게 보면 고흐 나린 예외일 수도 있겠지만, 그 경우로 치면 그 양반은 죽은 곳이 명확하긴 해도 사인까진 불분명하단 기록이 있더만. / 양귀비 : …………아아……그 점은 저도 똑같아요. 출생을 모를 때도 그렇듯이, 어디서 생을 마감했는지도 몰라요. 아무리 서번트라도 불안하죠.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 글체. / 양귀비 : 우리가 어디로 가려는 건지. 저도 그 답은 모르지만, 딱 하나는 알아요. 여기 칼데아에 온 걸 알아요. 마스터 곁에 다다랐어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흠. 그래서? / 양귀비 : 그러니 생각하기에 따라선…… 어쩌면 우리 포리너가 진짜 "죽음"을 맞이하는 건……지금부터일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시라노 : 걱정하지 말게. 역 시라노는 이미 정해져 있으니! / 아스톨포, 롤랑 : 오오! / 시라노 : 나. / 두 사람 : 에~!? / 샤를마뉴 : 그야 그렇겠지. / 시라노 : ......라고 말하고 싶은 참이다만, 아쉽게도 나는 지금 완전하지 못한 상태.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림자에 숨어 사랑을 소리 높여 울부짖는 것 뿐. 그런고로 시라노 역의 대리가 필요해. / 시라노 역의 대리는 누구야? / 시라노 : 거기 노인장! 부탁하지! / 돈 키호테 : ...... ......노인장? / 산초 : 아무래도 나으리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역인 모양이에요. 축하드립니다! / 돈 키호테 : 어. 어, 어, 어. 에에~~~!? / (화면전환) / 시라노 : 음. 그런 고로 모두의 배역이다.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역에 돈 할아범. 크리스티앙 역에 샤를. / 샤를마뉴 : 잘 부탁해! / 시라노 : 그리고 록산느 역에는─── / ??? : 반갑습니다~ / (양귀비 등장) / 양귀비 : 록산느 역할로 소환된불려진 유우유우입니다~♪ / 양귀비!? / 양귀비 : 어머나. 어딘가의 성배전쟁에서 만나기라도 했던 걸까요? 부디 잘 부탁드려요! / 시라노 : 잘 부탁드리오! / 에디슨 : 태도가 너무 다른 거 아닌가? / 시라노 : 어쩔 수 없잖나, 록산느니까! / 양귀비 : 힘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브라다만테 : 후우.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구 만들기도 무척 즐거웠어요! / 양귀비 : 아, 오셨군요. 브라짱, 잠시 괜찮나요? / 브라다만테 : 물론이죠, 양귀비 씨. 뭔가 하실 말씀이라도? 마실 거라도 들고 올까요? / 양귀비 : 아하하. 괜찮아요. 이번에 참 신세 졌네요! / 브라다마네 : 아뇨아뇨, 그런 말씀 마시길! 그래서 하실 말씀이......? / 양귀비 : 아~...... 그게 말이죠...... ...... ...... 여기에 영기 수치가 높은 서번트가 오신 게 처음이라서 말이죠...... / 브라다만테 : 네? / 양귀비 : 괜찮으시다면 말이죠. ......연애 이야기, 하지 않으실래요? / 브라다만테 : 여내이야기...... 여네이야기...... 연애 이야기! 네! 부디! / 양귀비 : 다행이다! 연애 이야기를 할 만한 상대가 없었어서 말이죠! / 브라다만테 : 저도 동료들이 다 저런 사람들이라, 연애 이야기는 좀처럼 꺼내기가 어려워서...... / 양귀비 : 그럼 브라짱. 살짝 이동할까요? 이런 이야기는 몰래. 그렇죠? / 브라다만테 : 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무명 서번트들 웅성웅성) 클래스 랜서 : .......우리들의 별이...... 가버렸다...... / 클래스 라이더 : 어쩔 수 없잖아? / 클래스 버서커 : 연애 이야기, 같이 하기, 무리. / 클래스 아처 : 이런 몸이라 그런지, 관련된 기억도 없고 말야...... / 클래스 라이더 : ......마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양귀비 : 근데, 샤를 군은 여기 어쩐 일이시죠? 같이 연애 이야기라도 하고 싶다던가? / 샤를마뉴 : 음~ 살짝 달라. 듣고 싶은 건 이전번 공연에 대해서야. / 양귀비 : 공연......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에 대해서요? / 샤를마뉴 : 그래그래. 전전번 공연에서는 전멸엔딩이었다면서? / 양귀비 : 맞아요. 참 대담한 어레인지였죠. 저도 죽을 줄은 몰랐답니다─♪ / 샤를마뉴 : 그럼, 소환된 뒤로 록산느를 몇 번이나 연기한 거야? / 양귀비 : 그러니까...... 8회쯤, 일까요? / 브라다만테 : 그렇게나 연기해 오셨던 건가요! 연기 솜씨가 뛰어나다고 느끼곤 있었지만─── / 양귀비 : 후후후. 그래도, 매번 대사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전전번 공연처럼 엄청난 개변이 있기도 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산쵸 : 네. 그리고 양귀비님, 다리가……. / 양귀비, : 하하하, 저질러 버렸네요, 미안해요……. / 브라다만테 : 괜찮으세요, 양귀비씨! / 양귀비 : 응…… 미안해, 브라짱. / 산쵸 : 자, 시라노 님. 잠깐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이건 저희 모두의 생각이라 싶은데요.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라는 질문에 대답하시기 전에. / 산쵸 : 괜찮으신지요, 시라노님? 뭐라도 준비해 드릴까요? / 시라노 : 메이드 씨는 상냥한가 냉정한가! 물을 마셨으면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마실 수가 없겠구만. 바라는 건 없네.이야기를 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우선 크리스챤을 죽인 놈이 누구인가. 그건 성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샤를마뉴 : 나머지는 록산느인데……. 지난번 일을 생각하면 역시 무리야. / 양귀비 : 아, 계시네요. 여러분, 잠깐 괜찮으실까요? / 샤를마뉴 : 오, 양귀비군. 왜 그러지? / 양귀비 : 지난 번에는 폐를 끼쳤습니다. / 샤를마뉴 : 아니, 네 책임은 아니니까. 신경 쓰지마. / 양귀비 : 하지만 역시 이 부상으로는 연기는 좀 어려워요……. / 양귀비 : 이번에는 록산느 역을 사퇴하고자 생각합니다만……. / 돈키호테 : 뭐라고!? / 시라노 : 록산느 역을 하차!? 어, 어, 어째서!? ……아니, 아무래도 역시 그거!? / 양귀비 : 미안해요, 시라노 씨. 공격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중상인 것은 아니지만, 조금 복귀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 시라노 : ……미안. 내 책임이야……. / 양귀비 : 아니요, 제발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것보다 막상 성배가 현현할 때, 외부인이 있는 것은 좋지 않지 않을까 싶고. / 양귀비 : 칼데아 여러분들도, 불필요한 경계를 하는 건 싫으시겠죠? / 샤를마뉴 : ……음. / 아스톨포 : 떠돌이 서번트인데, 소원은 없어? / 양귀비 : 음………. 이곳의 특이점을 발생시킨 규모의 성배에서는, 제 소원은...좀 어려우려나? 그러니까…… 양도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회수해 버리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하지만 록산느는 누가……? / 양귀비 : …… ……번뜩. / ・(누구지?) → 분기 1로 / ・........? → 분기 1로 / ・설마, 나...라던가? → 분기 2로 / 분기 1 / 시라노 : 그러나 그렇게 말해도 대역이... / 양귀비 : 있고 말고요! / 시라노 : 있다고!? / 양귀비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러~~면~! / 브라다만테 : 어? 어? 어? 에엣!? / 양귀비 : 브라다만테님을 추천합니다! / 브라다만테 : 어, 어, 자, 양귀비씨!? / 양귀비 : 괜찮아 괜찮아. 브라라면 문제없어! / 브라다만테 : 아, 아니! 그렇지만, 저, 연극은 무리예요...! / 양귀비 : 같이 연습했을 때도, 제대로 잘하셨어요! / 샤를마뉴 : 아니, 그래도 상대역을 한 거지, 록산느 역을 맡은 건 아니잖아? / 양귀비 : 괜찮습니다! / 양귀비 : 연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 고 제가 부탁을 해서, 록산느 역도 맡으셨으니까요. / 샤를마뉴 : 그렇다면 문제 없겠네! / 브라다만테 : 괜찮은 건가요!? / 샤를마뉴 : 롤랑, 아스톨포, 어떻게 생각해? / 아스톨포 : 브라다만테라면, 나보다 연기 잘 할거야~! / 롤랑 : 문제 없지 않을까? 브라다만테라면 아마 잘 할 거야. / 브라다만테 : 동료들이 몰아붙여 오고 있어?! / 양귀비 : 그렇지만, 물론 최종적으로는 브라짱의 의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 양귀비 :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 브라다만테 : 나는, 그 / 브라다만테 : (……세이버씨?) / 클래스 세이버 : 『너라면 할 수 있어』 / 브라다만테 : ! / 양귀비 : 어떨까나? / 브라다만테 : 하…… 하겠습니다! / 양귀비 : 다행이야. 괜찮아요, 저도 잘 도와드릴게요! / 양귀비 : 쿵, 하고 큰 배에 타는 기분으로, 맡겨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하지만 록산느는 누가……? / 양귀비 : …… ……번뜩. / ・(누구지?) → 분기 1로 / ・........? → 분기 1로 / ・설마, 나...라던가? → 분기 2로 / 분기 2 / 양귀비 : 네! / ……예? / 샤를마뉴 : 아, 그렇군요. 마스터라 그거면 문제없네! / 시라노 : 이 녀석이구나……. 흠………. / 선택지 / ・잠깐만, 잠깐만 ← 구다코인 경우 이것만 표시, 분기 4로 / ・아니, 남자인데……? ← 구다오인 경우만 표시, 분기 3으로 / 분기 3 / ・아니, 남자인데……? ← 선택시 / 양귀비 : 겉모습은 마술로 변조하면 되죠.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라면 문제 없습니다. / 클래스 캐스터 : 지나가는 클래스 캐스터입니다만, 극히 짧은 시간 정도라면 문제 없어요. / 히에…… / 분기 4 / ・잠깐만, 잠깐만 ← 선택시 / 마슈 : 지나가던 퍼스트 서번트입니다. 멋진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슈 : 록산느 역할, 전부 두루두루 기록하겠습니다! / 돈키호테 : 위험한 아가씨가 의욕을 발휘하고 있어. / 산초 : 무리도 아니죠. / 양귀비 : 만약 싫으시다면 복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하겠, 습니다! → 분기 6으로 / 분기 6 / 하겠,습니다……! / 샤를마뉴 : 좋~아, 알았다구! 안심해, 마스터. 이 나, 크리스티앙이 전력으로 단련해 줄게! 바로 연습 시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브라다만테 「사랑하는 분을 만나러 가겠어요!」 / 양귀비 : 좋아요~ 문제없어 보이네요! 아, 그래도 움직임이 좀 록산느스럽지 않으니까 살짝 정숙하게. 지금처럼 했다간 전장을 누비는 여기사 같답니다? / 브라다만테 : 저, 전장을 누비는 여기사라서요....... / 양귀비 : 그 점을! 꾸욱! 억눌러서! / 브라다만테 : 네! 꾸욱! 억누르겠습니다! / (무대 뒷편) / 샤를마뉴 : 브라다만테는 어때? 시라노로서 보기에. / 시라노 : 록산느율 580%. / 샤를마뉴 : 그건 즉 문제없음...... 이라 봐도 되겠지? / 시라노 : 그래. 양귀비의 록산느율은 경이로운 3250%였는데, 그녀라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몰라...... / 브라다만테 : 「베르주라크 공, 저는 당신의 사촌이니까요!」 / 시라노 : 록산느율 2500%! / 샤를마뉴 시라노,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퍼센테이지가 의미가 없어졌는데. / (브라다만테 선택시 종료) / (록산느로 구다오 선택시) / 양귀비 「사랑하는 분을 만나러 가겠어요!」 음. 움직임이 아직 살짝 어색하려나? 대사는 문제없음! / 내가 친 게 아니니까....... / 양귀비 : 후후후. 제가 대사를 치고, 그걸 마술로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 거였다니. 이거라면 부상을 입은 저라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이럴거면 내가 아니어도 괜찮았던게...... / 양귀비 : 음~ 하지만 벌써 결정되어버렸으니~ / 샤를마뉴 : 포기하는게 속편하다라는 거지, 마스터. 그리고 말야, 꽤 즐기고 있잖아 / (그야 뭐어 선택시) / 샤를마뉴 : 그치~? / (그렇진 않은데 선택시) / 샤를마뉴 : 음, 그런가....... 뭐. 절대로 무리! 라고 한다면야, 브라다만테나...... 아스톨포로 교대해 줄게. / 아스톨포 : 나!? 브라다만테는 어쨌든, 나!? / 롤랑 : 별로 가지고 싶은 록산느는 아니네에...... / 아스톨포 : 뭣이. / 샤를마뉴 : 그~만~둬~ 브라다만테는...... 순찰중인가. 나중에 전해두자. 아무튼, 무리다 싶으면 말해달라고! (분기 종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화면 전환, 양귀비와 브라다만테) / 양귀비 : 브라짱, 수고 했어요! / 브라다만테 : 넵. 양귀비 씨도 감사했습니다! / 양귀비 : 본심으로는 뒤풀이라도 열고 싶지만 아무래도 그럴 시간이 없어보이네요. 아쉬워라...... 저도 슬슬 퇴거해야 하는 듯 하니, 선물을 하나 줄게요. / 브라다만테 : 선물...... 인가요? / 양귀비 : 네. 자자. / (끌려오는 클래스 세이버) / 클래스 세이버 : ...... ...... / 양귀비 : 무척 즐거운 특이점이었어요. 그럼 나머진 잘 부탁할게요!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시토나이 : 마스터? 인생상담 중에 실례할게. 선행 정찰에 나선 로우히, 마슈, 대흑천이 급히 돌아왔어.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대흑천 1호 : 주인님─! 발견입니다! / 또 "조각"을 발견했어? / 대흑천 2호 : 조각은 못 발견했고 적한테 발견됐어요─! / 마슈 : 네, 맞아요, 마스터! 곧 이리로 올 거예요! / 아비게일 : 어머……. 그래도 그건 일단 예상된 수순이지? / 로우히 : 그렇지. 마물을 구제하러 왔으니 말이야. 가까이에 "조각"이 있을 수도 있겠구우나. 하지만 먼저 나온 건 이 녀석들이야. / 양귀비 : 죄송해요, 마스터! 이런 타이밍에 합류하다니. 그리고 오늘따라 몹시 특이한 예장?을 입으셨네요……!? / 양귀비 : 왠지 살짝…… 아기 같은데요……. / 아비게일 : 유유 씨? 게다가─── / 사마의 씨…… 아니 스승님!? / 라이네스 : 이런 모습이라도 구분해 주니 기쁜걸, 제자. 피차 보다시피 사정이 있는 건가. 이 귀비 공과 탐색하던 중에 낯선 서번트와 마주치는 바람에 하마터면 사정을 공유하기 전에 싸울 뻔했어. 가까스로 격돌을 피하고 마슈한테 사정을 들었는데, 지금은 불똥을 쳐내는 데 전념해도 되겠나? / 로우히 : ……진짜로 (플레이어)의 동료니? 숲의 처녀(메찬네이토)한테 홀린 건 아니지? / 로우히 : 으으으으~~~! 게다가 아까부터! 잔머리를 잘 굴리는 영감탱이 냄새가 난단 말이이야! / (배틀) / 엘멜로이 Ⅱ세 : 이런 먼 곳까지 오느라 고생이 많군, 마스터. 뭐, 그건 피차일반인가. / 무측천 : 마괴들을 물리치는 걸 전담시키고 말았나 보구나. 옥환이 무슨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았느냐? / 마슈 : 엘멜로이 Ⅱ세 씨, 무측천 씨도! 여러분, 같이 계셨군요? / 무측천 : 음! 헌데, 그대들 많이 쪼그라들었구나! 나라도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사이즈다만? ……그래서, 그대가 이 특이점의 주인이더냐? / 로우히 : 모이! 마녀 로우히야! 잘 왔어! / 로우히 : 하지만 너희, 이런 숲 변두리에서 대체 뭘 하는 거어니? / 엘멜로이 Ⅱ세 : 그건 말이지……. 웃어도 상관은 없다만, 다과회 준비를 하고 있었어. / 아비게일 : ───다과회를? / 엘멜로이 Ⅱ세 : 나와 라이네스, 무측천과 양귀비는 동행하던 게 아니라 따로따로 이 땅에 왔어. 나는 라이네스한테 납치당했고, 무측천도 양귀비한테 억지로 끌려온 모양이더군. / 라이네스 : 납치라니 오해 살 표현이군, 오라버니! 그레이는 칼데아를 돕느라 바쁜 데다, 이 거룩한 밤에 아무 예정도 없다며 오라버니가 몹시 애처로운 표정을 지어서 그런 거야. 기분 전환이 될까 싶어 내가 몸소 산책에 데리고 나와 줬더니만…… / 엘멜로이 Ⅱ세 : 안색만 보고 사람의 사고를 날조하지 마! 너야말로 그레이가 바쁘답시고 다과회 준비라는 구식을 내세운 거잖아! / 양귀비 : 저도 똑같아요! 크리스마스 색조로 물든 칼데아에─── 후야 언니(姐姐)께서 그리운 여산의 눈 쌓인 광경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길래요! 그러다 마침 엘멜로이 Ⅱ세 씨, 라이네스 씨 두 분하고 마주쳐서 동석하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 로우히 : 아아~앙? 이자들은 각자 남매, 자매인 거니이? 얼굴이나 성격이나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느은데! / 설명하자면 엄청 길어지는데 대충 그래 / 마슈 : 생각보다 평화로운 전말이라 안심했어요. / 양귀비 : 차도 잘 준비해 왔는데, 후야 언니께선 못마땅해하셔서…… / 무측천 : 못마땅하거든─! 무슨 놈의 미용 효과 발군이더냐! 연차만 배가 터지도록 마시게 해 놓고! 디토옥스라느니 리버어스라느니 안티에이징이라느니! 내 이 이상 젊어질 필요는 없지 않느냐─? / 양귀비 : ……이렇게 매우 불만스러워하세요~. 그럴 때! 지나가던 난쟁이 분들이 차라면 카시스잎이나 가문비나무 싹이 좋다고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 톤투 : 모이! 생강을 타면 더 좋아요. / 아비게일 : 와아, 북유럽 허브티구나? / 양귀비 : 난쟁이 분들이 친절하게 쉴 수 있는 텐트도 대여해 주셔서 한결 나아졌어요! / 마슈 : 그래서 재료 채집을 위해 숲 속에 계셨군요? / 로우히 : 맥주라도 진탕 마시고 사우나에 박혀나 있을 것이이지. / 무측천 : 아주 마음대로 떠드는구나. 헌데 시토나이와 대흑천들도 있다고 들었다만? / 마슈 : 대흑천 씨께선 "하늘의 조각" 찾기를 맡고 계세요. 적중률이 상당히 높으시거든요. / 엘멜로이 Ⅱ세 : 호오? 그럼 대기하는 중에 너희의 경위도 들려 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무측천 : 아비의 어드벤토 어쩌고 하는 마법진은 무엇이더냐? 나는 그쪽이 더 궁금하구나. 테스카틀리포카가 별하늘판이라고 간파한 그것 말이니라. / 양귀비 : 후야 언니, 별자리가 신경 쓰이세요? 귀여우시네요~. / 무측천 : 당연하지. ……응? 옥환아, 너, 무슨 연애 점이라도 치려는 줄 아는 게냐? / 양귀비 : 연애의 행방도 전운의 행방도 길조는 별께서 점지해 주세요. 우후훗. / 로우히 : …………? 그 마법진이란 거, 로우히는 아직 못 봤는데? 아무튼 간에 과자나 음료 등의 선물이 나타난다면 산타(요울루푸키) 아비게일의 "보구"인 것 아니니? / 슬슬 실물을 볼 수 있을 거. / 마슈 : 네. 때마침 대흑천 씨께서 돌아오신 모양이에요. / 대흑천 2호 : 기다리셨죠─! 4개째 "조각"이에요! / 로우히 : 히에노아! 잘했구우나! / 시토나이 : 크게 고생하는 일 없이 획득했어. 마물들이 방해하지만 않아도 더 빠르게 모을 수 있겠는데 말이지. / 아비게일 : ……역시 "하늘의 조각"에 반응하는구나. 이것만큼은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나 봐. / 또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 같아. 아비, 되도록 천천히 작동하도록 부탁할게 / 마슈 : 다른 분들이 관찰하기 쉽게 말이군요. / 아비게일 : 해, 해 볼게! / (번쩍) / 라이네스 : 어이쿠. 헤에, 정말로 나타났군. 흠흠, 스콘과 케이스를 실은 티 스탠드, 그리고 잘 데워 놓은 홍차 세트─── 캐주얼(편안)한 영국식 애프터눈 티 한상인가? 솔직히 고마울 따름이야! 한겨울 산책에 딱 좋은 브런치지. 안 그런가, 오라버니? 그래, 그러고 보니 너도 영국왕 폐하의 신민이었지, 아비. / 아비게일 : 으, 응. 일단은 그래. 그렇단 자각은 거의 없지만……. / 엘멜로이 Ⅱ세 : 미묘한 화제를 꺼내서 아비게일의 집중력을 떨구지 마. / 엘멜로이 Ⅱ세 : 이건……. / 무측천 : ……오호! 거의 모르겠단 걸 알겠구나. / 로우히 : ………………보이……. 이 마법진……은……. / 엘멜로이 Ⅱ세 : OK. 나는 그만 충분해, 아비게일. / 아비게일 : ……자유자재로 창문을 열수는 없지만 출현만 시키는 거라면 아직 괜찮은가 봐. / 엘멜로이 Ⅱ세 : 그런가. 그렇다면 잠시만 더 그 상태를 유지하며 해설을 보조하게 해 다오. 내 소견을 말해도 되겠나? 마스터. / 꼭 좀 들려 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엘멜로이 Ⅱ세 : 흠. 그럼 아직 갈 길이 먼 마스터를 위해 되도록 간결하게 가지. 테스카틀리포카 신이 언급한 대로 이건 톨레미 별자리의 별자리판이라 봐도 무방해. / 엘멜로이 Ⅱ세 :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별자리판이기도 하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재할 수 없는 북극의 좌표를 나타내는 기이한 수수께끼를 품은 성도야. 참고로 "톨레미"는 "프톨레마이오스"를 영어식으로 읽은 건데─── ……아니, 미안하군. 방금 건 완전히 탈선이었어. / 존재할 수 없는…… 북극? 북극성이 따로 더 있어요……? / 엘멜로이 Ⅱ세 : "천구의 북극"은 자전하는 지구의 축선이야. "북극성"은 그 축선상에서 가장 가까운 별을 가리키는 단어지. 즉 그 축이 어긋나면 가리키는 좌표도 달라져. 따라서 "북극성"은 불변부동의 개념이 아니야. 현재는 작은곰자리의 꼬리에 해당하는 "폴라리스"가 북극성인데,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어. 예를 들어 거문고자리의 "베가". 용자리의 "투반". 세페우스자리의 "알데라민"이 북극성이던 시기도 있었지. 헤르쿨레스자리의 무릎과 다리에 해당하는 T(타우)별, I(이오타)별도 까마득한 고대에는 북극성 역할을 했어. / 시토나이 : ……흐응? / 엘멜로이 Ⅱ세 : 이건 지구라는 행성이 팽이처럼 자전하면서도 천천히 원을 그리며 축째로 회전하기 때문이야. 이 막자로 빻는 듯한 운동을 세차운동이라고 해. 주기는 대략 2만 6천 년이니, 아주 장기간이지. 예를 들어 헤르쿨레스자리의 I(이오타)별이 다시 북극성으로 돌아오는 건 1만 4천 년 뒤야. / 시토나이 : ……너무 먼 미래 일 아니야? / 무측천 : 흠, 거의 이해는 못 했다만…… 나도 말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느니라. 방금 전에 창문이 열린 위치─── 작은곰자리였나? 그 꼬리가 아닌 머리 위치에 있는 별 말이다. 내가 살던 시대에선 그 별이 황제의 별, 천구의 북극에 진좌하는 부동의 별이었지. / 양귀비 : 네. 유유도 나공원 도사님께 배웠어요! 북쪽 성관의 중추, 자미궁에 진좌하는 것이 황제의 별, 황후의 별, 후궁, 태자, 서자의 북극오성이라고요. 현대 서방의 천문학에서 황제의 별은…… 뭐라고 부르나요? / 엘멜로이 Ⅱ세 : "코카브"야. 아랍어로 북쪽 별이라는 뜻이지. 현재의 "폴라리스"가 북극성이 되기 전에는 "코카브"가 하늘의 중심이자 북극성이었어. / 무측천 : ……우리와 연이 깊은 별이로구나. 허나 너무 그럴싸한 것도 같느니라. 별에 심오한 의미를 느끼려 하는 건 예로부터 인간의 천성이라 할 수 있지. 저 귀비만 해도 후궁의 별 같은 것을 곧이곧대로 믿지만 내 기억에는 태일성으로 새겨져 있으니 말이다. / 양귀비 : ───엥. 어? 나공원 님? / 테스카틀리포카도 비슷한 의문을 말했어. 별의 위치와 순서에 의미는 없을 수도 있댔지. / 엘멜로이 Ⅱ세 : ……전능한 신령의 눈이라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볼 수 없는 건가. / 마슈 : ……발언해도 될까요? 엘멜로이 Ⅱ세 씨의 말씀을 듣고 저도 눈치챈 점이 생겼어요. 이 마법진에는 틀림없이 북쪽 밤하늘이 그려져 있지만 이걸 가령 성도라 쳐도, 여기엔 과거 2만 6천 년 중의 어느 연대도 정확하게 그려져 있지 않아요. 그리고 원 안에 늘어선 역대 북극성들의 중앙이 이 성도의 중심이 되어 있고요. 존재할 수 없는 북극이라고 하신 건 이걸 뜻하는 건가요? / 엘멜로이 Ⅱ세 : ……마슈, 너는 학생으로서 워낙 이상적이라 내 지도 솜씨가 녹슬 것 같군. ───맞아. 천문학에선 개념의 일종으로 "황도의 북극"이라 불리는 포인트가 있어. 하지만 밤하늘의 그 위치에는 눈에 띄는 항성이 하나도 없지. 즉 이 성도는 역대 북극성군을 나열해 놓고 아무것도 없는 암흑의 공간을 가리키고 있는 거야. / (전원 침묵) / 마슈 : 그러고 보니…… 굳이 언급하자면…… 캐츠아이 성운이라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캄캄한 성운이 황도의 북극 가까이에 있을 텐데요……. / 엘멜로이 Ⅱ세 : 이런. 그건 내가 깜빡했군. 그래…… 그렇군. / 라이네스 : 헤에? 그런 이름이라면 고양이 눈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아서 영 찝찝한걸. / 엘멜로이 Ⅱ세 : …………. 우선 그 마법진에서 열리지 않고 남아 있는 세 개의 별 창문은─── 세페우스자리를 구성하는 두 별, "알데라민"과 "에라이". 그리고 현재의 북극성인 작은곰자리의 "폴라리스"가 되겠군.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각 시대의 북극성은 점성술은 물론이고 마술세계에 다대한 영향을 미쳐 왔어. 북극성의 변화와 함께 영맥의 흐름 또한 변천해. 땅에 맥이 있다면 우주(하늘)에도 맥이 있는 법. 천지는 항상 상관 관계를 띠어. ……자, 내 코멘트는 이상이야. 제군의 탐색 성과가 결실을 맺길 바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선생님은 같이 안 가게요? / 엘멜로이 Ⅱ세 : 그래. 우리는 굳이 따지면 서포터지, 직접 전선에 서기엔 부적합하거든. 게다가 괜한 지식이 있는 탓에 너무 나간 해석까지 할 우려가 있어. 더욱 근본적인 "어째서?"를 맞히는 건 기동력이 있는 너희가 적임이야. / 알겠어요! / 마슈 : 흥미로운 분석 고맙습니다. 이 분석은 칼데아에도 공유할게요. ……그러고 보니 세페우스는 안드로메다 씨의 아버지, 에티오피아 왕 케페우스를 말하는 거죠? / 그럼 앞으로 안드로메다를 만나는 걸까? / 무측천 : 저 군사는 그런 걸 너무 나간 해석이라고 한 게야~. / 양귀비 : 저는 후야 언니랑 단란한 타임을 더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신세를 진 톤투 분들도 조금 걱정되고요. / 톤투 : 모이? 곱빼기로 도와드 릴까요? / 로우히 : ……톤투들은 도망치는 솜씨가 일품이니 크게 걱정할 건 없어. 그래도 키토스. 그 마음씨와 배려에 감사하아마. / 라이네스 : 이런, 나도 귀비 공께 찬성이야. 오라버니의 피로에 찌든 얼굴은 보기 질렸거든! 축젯날답게 가끔은 뺀들뺀들 칠칠맞게 굴지 그래? 자 그리고…… 아비게일? 향긋한 얼그레이 티, 잘 마셨어. 트림마우의 솜씨에는 못 미치지만 나쁘지 않더군. / 무측천 : 음. 은은하게 고향 맛이 나더구나. / 라이네스 : 메리 크리스마스. 내 제자를 잘 부탁하마. / 아비게일 : 응. 고마워! 라이네스 씨랑 다른 모두도! 메리 크리스마스 / 나도 메리 크리스마스! 그럼 출발하자! / 마슈 : 네, 마스터! 우선 통신 가능한 지점까지 가죠. (잠시 후) / 라이네스 : 그나저나 대자연의 고저스한 권태감도 다소 사치스러운 고통이 되기 시작했나? 이쯤에서 빅벤☆런던 스타가 주특기인 MC로 분위기를 살려 주길 기대해 볼까. / 양귀비 : 멋지세요! 만취한 이백 씨 같아요! 뭐 이백 씨는 기본적으로 항상 상태 : 만취지만요. / 엘멜로이 Ⅱ세 : 그런 재주를 피로한 적은 없다만!? / 양귀비 : 그러지 마시고, 차 한 잔 더 드세요. 그럼! "올해도 산타가 되지 못 한 여자 파티"를 마저 할까요? / 무측천 : 하나도 안 웃긴다만─? / : 아비게일 로우히 씨? 이 "하늘의 조각"을 건네 둘게. 로우히 씨가 가지고 있으면 안전할 테니 말이야. / 로우히 : 그, 그래……. 똑똑히 받았단다. 키토스. / 로우히 : ……………………. ……그게…… 성도……? 북쪽 밤하늘을 나타내는 지도……? 아니이야……. 그건 위장되어 있어. 어째서 저 애가 그런 걸……. 왜…… 이제 와서……. / : 시토나이 …………로우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와장창) / 네모 엔진 : 어이.......! 잠깐! /' (와장창) / 엔진 : 아~ 진짜!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 거냐고! 한바탕 할거라면 밖에서 해, 밖에서! / (와장창) / 클레오파트라 : 호호호! 이쪽은 신경 쓰지 마시길! / (와장창) / 엔진 : 신경 쓰지 마시길, 이 아니라고! 여기서 하지 말라고 하고 있잖아! 박살 난 걸 고치는 건 나란 말이다! / (와장창) / 양귀비 : 유우유우는───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에....... 반에 섞여들지 못하는....... 고고한 쿨계 히로인....... / [학생회장] [재색겸비] [늠름하고 아리따움] [악역영애] [약혼파기] / 엔진 : 평소의 괴상한 언어도 멈춰~! 의견이 있다면 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해! / 클레오파트라 : 헛소리! / 엔진 : 바보~! 탄다! 타버린다~!? / 클레오파트라 : 정말로, 형편없군요! 귀녀도 아름다움을 칭송 받는 여자이면서─── 말 못하는 꽃에게 현혹 당해서 어쩌잔 겁니까! / (클레오파트라의 와장창이 양귀비에 직격) / 양귀비 : 아얏!? 큐우~....... / 클레오파트라 : 겨우 그 정도의 반짝임, 제겐 무용! 왜냐하면 여자란! 스스로 빛나며 반짝이는 존재이기에! 하아아아압───! / 옷키 : 지금까지의 이야기. 오노노 코마치 빠이센의 파츠를 찾기 위해 칼데아를 휘젓는 마짱 일행. 두 번째 파츠를 회수한 히메와 일행은, 다음 마력 반응을 쫓게 된 것인데....... / 클레오파트라 : 한참 부족해요! 운동감도 안되겠네요! / (연꽃이 화려한 폭발 이펙트와 함께 폭사) / 마슈 : 이, 이건─── / 코마치 : 와아, 대단해라. / 마슈 : 이 상황은....... 즉....... / 옷키 : .......끝나버린 거 같네~ / 비룡 : .......결판 내 버린 거 같슴다. 피니쉬 무브. / 니키티치 : 뭐냐. 우리들이 나설 차례는 없는 건가. / 로쿠스타 : .......이쪽 분이 클레오파트라님. 그렇군요....... 그, 카이사르 님의....... / 클레오파트라 : 어머, 마스터! 평소와 같은 우중중한 얼굴이네요! 스킨 케어 바르는 걸 잊으신 게 아닌지!? 특히 수면 부족과 과로는 미용의 가장 큰 적임을 명심하시길! / 양귀비 : 우우....... 이상한 일에 휘말려 버렸어요오....... / 마슈 : 클레오파트라 씨. 양귀비 씨.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양귀비 : 웃.......! 그, 그건, 그러니까....... 아하하하....... / 반짝반짝으로 폭주한 양귀비를....... 클레오파트라가 저지해 준 걸까나? / 양귀비 : 우왕~! 간파당했어~.......! / 클레오파트라 : .......반짝반짝? 아아....... 혹시 이걸 말씀하시는지? /비룡 : 오, 코마치짱의 파츠! / 마슈 : 네, 넵. 맞습니다. 저희들은 그걸 쫓아서....... / 클레오파트라 : 거기 귀녀로군요! 이러한 걸 내보낸 건! / 코마치 : 아, 네! 오노노 코마치라고 해요.......! 그러니까.......! 미,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 클레오파트라 : 네, 그렇군요. 아주 민폐였답니다. 허나,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왜냐하면! 제 쪽이 훨씬 더 눈부시게 빛나고 있으니! 이 정도의 반짝반짝에 뒤쳐질 제가 아니란 걸 기억해 두세요! / 양귀비 : 뒤쳐져버린 유우유우입니다아~....... 민폐 끼쳐서 죄송합니다아~....... / [패배히로인] [강제이해] [약약] [유우유우의 수치] [ㅋㅋ] / 코마치 : 아....... 아뇨! 아니에요....... 따지고 보면 제가....... 반짝반짝이 부족한 상태로 현계해 버린 탓에! / 양귀비 : 아뇨아뇨아뇨, 유우유우가 잘못했죠........ / 코마치 : 아뇨아뇨, 저야말로....... / 양귀비 : 아뇨아뇨아뇨아뇨, 제 쪽이야말로....... / 코마치 : ............................ / 양귀비 : ............................ / 코마치 : .......에헤헤. / 양귀비 : ..............??? (일단 웃어둔다) / 로쿠스타 : 뭐죠 이 분위기. 포자라도 떠돌고 있나? / 사이 좋아진 느낌? 예상 못한 조합─── / 니키티치 : 그렇구나. 뜻이 맞는다는 건 좋은 일이지! / 마슈 : 네. 좋은 일이죠. (방긋)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비룡 : 오~ 츳코미 역할이 없슴다. / 옷키 : 그건 그렇고 말이지! 마침내, 마침내 이 날이 오고 말았어.......! 칼데아에! 무려 세계삼대미녀가 모두 모이다니! 오오라가....... 압력이 너무 강해앳.......! 하아아아아아....... 히메로서는....... 여기 서있는 게 고작.......! / 로쿠스타 : 눌려서 위축당했네요. 하지만 어떻게든 서 있다는 점은 대단한가? / 마슈 : ......오사카베히메 씨. 이전에 분명....... 클레오파트라 씨와 양귀비 씨....... 두 분의 히메력이 여섯 자리에 달한다, 라고....... / 옷키 : 아~....... 그렇게 말했던 게....... 있었던 듯, 없었던 듯? / 마슈 : 그 말씀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즉 코마치 씨 또한 그에 필적하는 히메력의 소유주라는 거겠죠! / 코마치 : ??? .......세계삼대미녀, 인가요? / 마슈 : 네. 근대 이후에 화자되는 것입니다만....... 클레오파트라 씨. 양귀비 씨. 오노노 코마치 씨. 이렇게 세 분을 세계삼대미녀라고 부르곤 합니다. / 코마치 : 에에.......? 그런....... 이, 이 무슨 과분한....... / 양귀비 : 저도 그냥 시골 아낙네일 뿐인데....... 그런 거창한 미명美名은 아깝다고나 할까....... / 클레오파트라 : 호호호! 그런 칭찬, 너무 많이 들어 질렸답니다! 전혀 기쁘지 않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래요, 미녀. 과연. 그런 거군요....... / 양귀비 : .......아~ 음음. 그래서 그런 거구나. / 마슈 : .......? 클레오파트라 씨? / 아무튼 다행이다! 그럼 코마치 씨의 파츠를 이 쪽에 / 클레오파트라 : .......그렇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옷키 : 엥? 어라? / 로쿠스타 : 아~....... 로쿠스타, 나쁜 예감이. .......표고버섯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화경버섯이었다 같은 느낌? / 비룡 : 독이 있단 검까? / 클레오파트라 : ───오노노 코마치! / 코마치 : 네, 네엡.......! / 클레오파트라 : 이 반짝반짝! 넘겨 받길 원한다면, 제게 이겨야 할 겁니다! / 코마치 : 후에.......? /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데!? / 클레오파트라 : 세계삼대미녀의 정점을! 여기서 정하죠! ───라는 걸로 어떨지! 후후....... 제가 생각해도 완벽한 이유군요! / 옷키 : 굉장하다.......! 대충 결정한 이유 같은데 설득력 있어! / 비룡 : 그쵸 뭐! 미인이 당당히 주장하니까! 모양새가 진짜로 그럴듯함다! / 클레오파트라 : 어라. 받아들여진 건가요? .......어렵네요. / 양귀비 : 어라.......? 저, 혹시 말려든 건가요? / 니키티치 : 요약하면 실력을 겨루자는 거군. 어떻지, 코마치? / 마슈 : 클레오파트라 씨도 무언가 생각하고 계신가 있는 듯 하지만....... / 로쿠스타 : 이거 선택권은 있나요? 파츠를 돌려받아야만 한데....... / 코마치 : ....... ....... .......이해했습니다, 클레오파트라 님! 저! 도전하겠습니다! / (변신 씬, 생략) / 삼가, 한 수 부탁드립니다───! / 클레오파트라 : 좋지요! 자아, 양귀비! 갑니다! / 양귀비 : 우와아~....... 그런 흐름이었나요오. .......그렇게 됐으니, 죄송해요. 마스터, 코마치 씨. ───한 곡 연주하도록 할게요. / 코마치 : 아, 아뇨.......! 자, 잘 부탁드립니다.......! / 클레오파트라 : 자아, 오노노 코마치! 귀녀의 반짝임, 제게 보여보시길! / (전투) / 클레오파트라 : .......과연. 이해했습니다. 오노노 코마치....... 귀녀는 그런 여성인 거군요. 좋지요! 귀녀의 반짝임,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자! 받아가시길! / (코마치 쪽으로 날아가는 반짝반짝) / 비룡 : 잘 모르겠지만....... 납득한 모양임다. / 양귀비 : 그럼....... 끝난 건가요? 다행이다~ 수고하셨습니다~....... / 로쿠스타 : .......결국 뭘 위한 배틀이었던 겁니까? / 옷키 : 헤엑, 하아....... 헤엑....... 아, 아무튼, 히메 무지하게 지쳤어어....... / 니키티치 : 좋은 싸움이었다! 클레오파트라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코마치가 그에 응했다. 그렇다면 그 이상의 이유는 필요 없지! / 마슈 : 어찌되었든, 이걸로 세 번째 파츠도 회수했네요! / 코마치 : .......제, 파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클레오파트라 : ───기다리시길. / 코마치 : ..............? 클레오파트라 : 그건 틀림없는 귀녀의 반짝임. 그러나....... 알고 있나요? 아름답게 존재하는 것이. 반짝이는 것이. 반드시 좋기만 한 일은 아니란 것을─── / 코마치 : ....... ....... 무슨, 말씀이실지요? / 양귀비 : .............. / 클레오파트라 : 조심하시길. 귀녀의 반짝임에 귀녀가 삼켜지지 않도록. / 코마치 : .......말씀하시는 바의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꼭 기억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暁の しぎの羽がき ももはがき 君が来ぬ夜は 我ぞ数かく 새벽 도요새의 날갯짓 백 번이 되도록 그대 오지 않는 밤 나는 헤아리오 / (마스터에게 달려드는 반짝반짝) / 우왓! 반짝반짝이 이쪽으로.......! / 마슈 : 선배!? / (시야 새하얗게 표백) / ───백 번의 밤. 백 번의 밤. 제가 지내는 곳에 다녀가 주신다면, 반드시 당신과 부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코마치 : 여긴....... 이 광경은....... 제....... .......................................... ......................................... 아뇨....... 이건....... / ??? : 새벽....... 새벽....... 도요새의 날갯짓....... 백 번이 되도록....... 새벽 도요새의 날갯짓 백 번이 되도록 그대 오지 않는 밤 나는 헤아리오 . 코마치 : 아아──당신은....... ───후카쿠사노 쇼우쇼우深草少将님. (전투) 후카쿠사노 쇼우쇼우 : 야마시로의...... 코와타의 마을에...... 말은 있을지언정...... 그대 떠올리면...... 발이 나아가지 않으니...... / (사라지는 사령) / 코마치 : 아아...... 저는. 저는, 이 얼마나...... ───차가운, 여자인지요. / 지금건 혹시...... ───코마치 씨의 기억? / 마슈 : 선배! ......렘렘으로부터의 각성, 최단시간 갱신입니다. 바이탈 체크를 할테니, 잠시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 옷키 : 무슨 일이야, 마짱? 멍~하니 있던데, 혹시 또 렘한거야? / 새벽의...... 후카쿠사노 쇼우쇼우라면...... / 니키티치 : 후카쿠사노쇼우쇼우? / 마슈 : 백 밤 왕래 이야기에 등장하는. 코마치 씨를 연모했던 귀족 분입니다. 백 번의 밤 동안 방문하면 그 마음에 응해주겠다는 코마치 씨의 말에, 후카쿠사노 쇼우쇼우는 99일의 밤 동안 매일 왕래했지요. 허나, 마지막 밤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백 번째 밤─── 후카쿠사노 쇼우쇼우는 대설로 인해 그 목숨을 잃게 되지요. / 로쿠스타 : 아~ 말하자면 비극이란 건가? 세네카 님의 작품파불라 같은? / ............ 코마치 씨 / 코마치 : ......후지마루 님. 당신도 보셨겠지요. 이 파편에 깃들어 있던 제 기억. 그것이야말로, 제 3번째 파편. 차갑게 반짝이는 눈의 반짝임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눈 돌리고, 멀리 하려 한 저의─── ───제, 냉혹함차가움이에요. / 마슈 : ......백 밤 왕래는 오노노 코마치 씨의 전설으로서 전해지고 있어요. 그게 코마치 씨의 진심이었는지, 혹은 무고의 전설인지는 알 수 없지만...... / 양귀비 : 미인은 차갑다...... 그런 이야기인가요? 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건 역시. 특히...... 경국해버리거나 한다면. 정말로 있는 일 없는 일...... / 코마치 : 저는......─── / 타카무라 : ───코마치. / 코마치 : 아버님. / 타카무라 : 바라지 아니한다면. 말할 필요는 없다. 얻을 필요도. / 코마치 : ...... ...... / 코마치 : ......감사하옵니다. 허나 아버님. 심려치 마시옵소서. 저는─── / (파편 흡수하고 1차재림으로 돌아오는 코마치) / 코마치 : ......저, 사랑이 결실을 맺는 이야기가 좋아요. ......반짝반짝하고, 멋져요. 하지만...... 사랑이 흩어지는 이야기도 역시,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애절하고...... 반짝반짝하고, 눈부시다고...... 제겐 그렇게 비친답니다. / 옷키 : 비극. 비극인가아...... 히메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그런 빡센 건 무리...... 여유 있을 땐 너무 좋아...... 밥 세 공기까진 뚝딱...... / 비룡 : 이야기로서? 그럼, 본인 일이 된다면? / 옷키 : 에. 히메의 비애라던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데? / 코마치 : ......차가운 반짝임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것. 그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제 일부. 사랑에 애태우며, 사랑에 홀리게 하는─── 연애시를 사랑하는 저는...... 어두운 사랑도 역시 즐거이 여기는 여자겠지요. / 마슈 : 코마치 씨. / 코마치 : ......아하하. 괜찮아요, 마슈 님.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 저는 괜찮으니까요! 제 전부를 제대로 되찾아서, 아버님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사라지는 타카무라) ......걱정, 하지 않으시도록 할께요. / 클레오파트라 : 후우. 이미 알고 있다면야, 제가 굳이 할 말은 없습니다. 귀녀가 아름답게 존재하는 이상, 스스로가 발하는 빛에 눈이 부시는 경우도 있겠지요...... (혼자서 반짝이는 클레오파트라) 정신 똑바로 차리시길! 그것이 아름답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숙명이니까! / 양귀비 : 오, 오─......! / 남은 파트는 2개! 다음 좌표로 향하자 / 코마치 : 네......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예상우의 비익연리』랭크: B+ 종류: 대인/대국보구. 사거리:1~6 최대포착: 1명. 게쇼우이 히요쿠렌리. 시마 백거이가 현종 황제와 양귀비의 불멸의 사랑을 노래한 한시「장한가」의 한 절. 「예상우의」는 현종이 양귀비를 위하여 지은 노래라 하며, 경국을 상징하는 노래로 금기시되어 악보도 사라지게 되었다. 양귀비는 결혼 전 한 시기에 출가하여 여관이 되고, 도사 · 나공원에서 술법의 기초를 떼어「태진도사」라는 호를 얻었다. 사후에도 그 혼은 봉래의 선녀가 되어 가장 사랑하는 황제와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심연의 별은 다른 귀에는 들리지 않을 노래를 조용히 속삭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7 (3차 영기 재림 후 스킬 발동 대사1) "봉래(蓬莱)의 비술의 일륜을" / (3차 영기재림 후 보구 발동 대사)"칙령. 봉래의 도사, 양태진이 발한다. 자미궁, 북락사문의 어문을 해방하여 우림의 군세를 여기로 소환하라. Ia, Ph'nglui mglw'nafh Fomalhaut n'gha-ghaa naf'lthagn! 『예상우의 비익연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전투 대사

*48 영역 외의 생명: EX. 바깥 우주, 허공에서 온 강림자. 사신에게 홀려 그 권능의 편린을 몸에 두르고 춤추며 연주하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9 신성: B. 바깥 우주에 숨어 있는 고차원 생명체의 선도자가 되어 강한 신성을 띤다. 인류사에서 미의 상징으로 군림하던 양귀비에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 모양인데……. 어쩌면 사신과의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0 삼천총애재일신: A. 후궁으로 둔 3000명의 미녀에게 쏟아질 황제의 사랑을 양귀비는 한 몸에 받고 사후에 이르러서도 떨칠 수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경국의 총희: A. 양귀비에게 정해진 숙명. 국가를 부패시키고 황폐하게 만드는 재앙의 절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2 요성의 화륜: A. 양초의 심이 그 종언까지 꺼지지 않듯이, 반란의 중심에 있어도 끊임없이 빛을 발하는 불멸의 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 『예상우의 비익연리』랭크: B+ 종류: 대인/대국보구. 사거리:1~6 최대포착: 1명. 게쇼우이 히요쿠렌리. 시마 백거이가 현종 황제와 양귀비의 불멸의 사랑을 노래한 한시「장한가」의 한 절. 「예상우의」는 현종이 양귀비를 위하여 지은 노래라 하며, 경국을 상징하는 노래로 금기시되어 악보도 사라지게 되었다. 양귀비는 결혼 전 한 시기에 출가하여 여관이 되고, 도사 · 나공원에서 술법의 기초를 떼어「태진도사」라는 호를 얻었다. 사후에도 그 혼은 봉래의 선녀가 되어 가장 사랑하는 황제와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심연의 별은 다른 귀에는 들리지 않을 노래를 조용히 속삭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4 양귀비? : 그 표정, 뭔지 알겠네요. 자네 이런 데서 뭘 하는 건가 싶어 미심쩍어 하시는 거죠? 농땡이 부리는 거 아니에요. ──실은 둘이 됐어요! / 뭔 소린지 모르겠어 / 양귀비B : 제 신성 스킬에는 분령 계통 권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건 말 그대로 신령의 기적 현현이라 (갑자기 말 빨라진 유유) 물론 서번트 1기의 틀로 온전히 다룰 순 없고 강제로 쓰면 신성이 연쇄팽창해서 영기가 융해(멜트다운)될 만큼…… 그래도? 신성을 무제한으로 버려도 되는 허수바다를 냉간수 삼아 이용하면 다소 무모하게 써도 되는 모양이라 유유도 놀래라. 이에 더해서 교수의 분할사고 기술하고 여신님의 룬 마술 등도 빌려서 어찌저찌 둘이 됐어요! 허수공간 한정 초기술! 비경 이차원 신외신(분신)술이에요! / 둘이 될 필요가? / 양귀비B : 그게~, 사실대로 불자면 유유의 욕심에 공방 분들이 말려든 건데요…… 정찰 임무에 필요한 건 청각 뿐이니 그걸 본체에 남기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행동할 순 없나 해서요. 그게, 이 해역부턴 옷키(레이더) 씨랑 유유(소나)는 브리지에 머물러야 하잖아요.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전투든 정찰이든 휴식이든 한 명 더 있어야 대처가 되죠…… 특히 옷키 씨는 한 명 더 있으면 원정도 가능하고요! 다른 때엔 꿀잠 자도 된다면서 반기시더라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네모 프로페서 : 아마도─, 아까 음파가 양귀비 씨의 섬세한 청각에 직격한 것 같네요─. 하지만 문제는 다른 데 있겠어요─. 양귀비 씨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영기 대부분을 분신 쪽에 옮기셨으니 심하게 약체화된 본체가 치명상을 입을 경우엔 분신이랑 함께 소멸하지 않을까요─. / 네모 너스 : 왔어요! 옮기지 않고 이 자리에서 치료할게요! ……크윽, 이건……당신, 영기를 손보셨군요!? 여력을 두는 걸 도외시하고 음향 감도를 올리다니……! / 양귀비A : 에헤……죄송해요, 간호사님……쿨럭! 좀 무리를 해서라도……도움이 되고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나는 세 언니들이 개성적이고 훨씬 미인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말하면 항~상 혼났단 말이지. "누가 보더라도 아름답다" 라니...그런 거 의미가 있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57 인연렙4 (1부 클리어 이전) : 저의 이 미모는 하늘께서 내려주신 소중한...도구였습니다. 양 일족에게도, 나라의 정치를 좌우하는 사람들에게도 쓰기 편한...무기였다. 다만...저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지만...그 도구가 저를 살려두었던 나날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러니...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스터도 원치 않게 주어진 힘과 입장으로 혼자서 세계를 지탱하고 있죠...부디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시옵소서... 언젠가 이 운명을 받아들였을 때, 그를 함께 해줄 사람이...반드시, 곁에 있을 터이니까요. / 인연렙4 (1부 클리어 이후) : 저의 이 미모는 하늘께서 내려주신 소중한...도구였습니다. 양 일족에게도, 나라의 정치를 좌우하는 사람들에게도 쓰기 편한...무기였다. 다만...저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지만...그 도구가 저를 살려두었던 나날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러니...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스터도 원치 않게 주어진 힘과 입장으로 혼자서 세계를 지탱하고 있던 적이 있었겠죠...으음, 지금도 그런가? 부디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시옵소서... 언젠가 이 운명을 받아들였을 때, 그를 함께 해줄 사람이...반드시, 곁에 있을 터이니까요. / 인연렙5 : 양양야양, 양옥환(玉環)~♪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라고? 응!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미소를 지으면! 이럴수가! 마스터도 미소 짓는다! 마스터가 웃으면, 모두 웃으며 건강해진다! 이거, 저의 비장의 보구랍니다. 비.이.밀. 이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58 히히힝...깜빡하고 불야 나이나이(할머니) 라고 불렀더니 엄청난 고문을...! "내가 잘못 들은게냐? 불야 찌에찌에(언니) 아니더냐?" 라고...무서워...! 톱 무서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무측천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양귀비 : 괴도 씨가 기뻐할 만한 보물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점이 늘어나는 건 좋은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건 너무 납득이 안 가는 변화. 무언가 비밀이 있는 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요. 후야 제제의 가족(의붓)으로서 간과할 수는 없어요. 그걸 파헤치러 가죠, 마스터! 그리고 괴도 씨! (중략) 양귀비 : 으―음. 으으―음. 역시 정말로, 진심으로 유령 같은 게 괜찮아졌나……? 오기나 안 보이는 척 같은 게 아니라 진정으로 태연해, 보이네요……. / 서투른 걸 극복했으니까 다행, 이라고도 해야 되나……? / 양귀비 : 그렇지만, 그건 맞지만요! 그래도 왠지 달라요! 딱히 상황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유를 알고 싶다는 기분은 변함없어요……! 왜냐하면, 그게. 약점이 사라진 후야 제제 같은 건 달지 않게 된 리치 같은 거잖아요―! 저렇게 황제답고 거만하며 우수한 사람인데 서투른 것 앞에서는 그냥 유녀처럼 당황하는 게 궁극적으로 귀여웠으니까요. 이제부터 쭉 유령이 괜찮아진 거면 밤중에 제제의 침대(베드)에 살며시 다가가 유령인 척을 해서 놀래며 반응을 만끽하는 놀이…… 아니, 친목을 다질 수도 없게……. / 카밀라 : 잘도 무사했네, 당신. 당신이 아니었다면 아마 지금쯤 팔이 두세 개는 없어졌을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무측천 : 후야 제제는 제 천자님의 할머님이에요! 저랑 피가 이어진 것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고 저는 믿고 있어요. 엄청 노력가라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시고. 화났을 때는 엄―청 무섭고 신변의 위험을 느끼지만 그것도 버릇이 들……. 아뇨아뇨아뇨, 앞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유도 힘낼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양귀미 인연 캐릭터

*61 하와와와! 시황제님! 천자님 중의 천자님이시죠! 그 신녀와 희희낙락하던 왕정을 만드셨다는 그 위대한 진시황께서 계시다니! 네? 만리장성? 뭔...가요, 그게? 아아~빨리 여기에도 온천이 생기지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시황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세, 세계, 사, 삼대, 미, 미녀......!? 그, 그건, 참으로 영광스럽다고 할까 이런 시골 계집 따위는 다른 두 분에게 면목이 서질 않는다고 할까.... 아, 그래도 이건 엄청난 행운 아닌지!? 모처럼의 천재일우입니다! 클레오파트라 여왕님과는 꼭! 미용스킬의 정보 교환을! 네! 진주는 음료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클레오파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현장삼장님? 네! 알고 있습니다! 장안에서 남쪽 탑 가─득하게 정리해둔 경전을 멀고 먼 천축에서 가져고 오신 스님이시죠! 선대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장안의 수도의 명성을 높여 대당나라의 평화의 초석이 되신 거룩한 분! ...그, 그걸...아으으으! 제가...제가 "경국"해버린 바람에...! 이런 일이...! 훌쩍 훌쩍...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미 파티에 현장삼장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마스터! 마스터! 하와와! 저거는 안돼요! 저거는, 저 사람은 안되요! 알로하에 룰루하와한 BB씨 말이에요!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사소한 일, 가능하면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 안 그러면 마스터의 SAN치가 샤인! 해서 완전 핀치로! 그, 그래도 안심해 주시길...여처하면...제가 태워버릴게요! 타는 쓰레기 버리는 날에 소.각 해버릴 테니까요. 칼데아째로 화아악 하고 맡겨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수영복 BB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BB : 반가워요, 양옥환 씨! 갑작스러운데, 당신은 지옥에 떨어지셨어요~! 인과고 상식이고 설정이고 싸그리 날아간 제n장벽 너머, 달의 악마, 사악한 최종보스 계열 후배가 지배하는 벌칙 룸에 오신 걸 환영해요~☆ / 양귀비 : 뭐지……이 속이 뒤집히는 것 같은 당혹감이랑 불쾌감은…… 저기, 초면 맞죠? / BB : 당연히 그렇죠, 이번엔 알리바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출장을 삼갔으니 초면이어야죠. 당신이 느끼는 그 감정의 정체를 알고 싶으세요? 알려 드릴게요. 그건 바로 『동족혐오』랍니다~! 『혼돈 선』이고 붙임성 좋으며 엑스트라 클래스. 더해서 최종보스 계열에 속이 새까맣……아니죠, 그건 한창 때 소녀라면 다들 그런데, 입장이 완전 겹치거든요! 후배 계열 히로인이랑 소꿉친구 계열 히로인이 친해질 리도 없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양귀비 : ……울고 싶어…… 마스터랑 옷키 씨, 고흐를 볼 낯이 없어요…… 이런 유유랑 친하게 지내 주시고 이런 표층인격을 받아들여 주셨는데…… 그런데도 저리로 돌아가면 정신이 나가서 머나먼 별의 천자님만 그리워한다니…… / BB : 아, 음~……그건 좀 힘차게 저항해 주지 않으시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꺼려지잖아요~. / 양귀비 : ……이렇게 상대방한테 찔려하는 점을 보면 BB 씨도 『선』이시군요? / BB : 네, 네에에? / 양귀비 : 응, 동족혐오가 돌고 돌아 친밀감이 됐어요! 붕우(친구)가 돼요, BB 씨! / BB : 네!? 사절할게요~! 악역은 고독해야 한단 소릴 당신이 했잖아요~! / 양귀비 : 저는 딱히 제가 악역이란 자각이 없는데요…… 무측천 님 덕분에 쉽사리 폭주하지 않을 테니…… 제 성격상 노력해서 더 강해지려나요……? 그 결과, 표층인격만으로도 인리랑 범인류사를 구하진 않을까요? 아 맞아, BB 씨!이렇게 된 거 같이 죄다 폭로하고 선역화하죠! / BB : 싫어 죽겠는데요!? 뭔 나이스 아이디어인 마냥 말하시는 건데요!? / 양귀비 : 파멸의 미학도 썩 나쁘지 않을걸요? 치트랑 어거지 플레이로 완전승리한 후에 기죽을 일도 없을 테고요? / BB : 당신이 제 뭘 안다고 그러세요~!? 이, 이게 경국지녀의 무시무시한 자존심과 인싸력…… BB가 심연을 살짝 많이 엿본 것 같아요…… 그래도 아쉽지만, 양옥환 씨가 제시하신 루트는 비공식! 당신은 광기의 포리너로서 칼데아에서 처음부터 카르마를 차곡차곡 쌓으세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진 제 알 바가 아니랍니다~☆ 열심히 애써 주세요~☆ / 양귀비 : 초조해지면 못되게 구는 면. 그런 면도 귀엽네요…… 그렇구나아─! 유유가 하나 배웠어요, BB 씨! / BB : 으아아아아~! 싫어 싫어 징그러~! BB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이상, BB 채널이었어요~~~!! / 양귀비 : 또 만나요, BB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아비씨요? 네! 칼데아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려주신답니다! "시누이 티를 내며 참견하지는 않느냐" 고요? 아핫, 그렇지 않아요. 얼마나 귀여운데요. 황금색 머리카락에, 푸른 눈동자...제 후궁에 있던. 그 시녀, 페르시아인 소녀를 떠올리게 해요. 그 애도 조금 건방지고...가끔씩 말에 가차가 없어서... 저를...지겨워, 지겨워 하면서 항상 걷어 차대서...! 고고고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잠깐, 상담이 있는데요 마스터. 저기, 카츠시카 호쿠사이라는 화가 분이 계속 따라와요! 문질문질 먹을 갈면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아침도! 밤에도! 식당에서도! 목욕탕에서도 화...중얼중얼...에서도! 하아..."같은 포리너로서 친교를 다지려고 하는 거야" 라고요? ...그런 거는 아닌 기분이... 저건, 아마도 이백씨랑 똑같이 예술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계열의...그러니까─ 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9 하아아, 다행이다...최고의 앙상블이었어요. 피아노와 바이올린과 비파의 삼중주. 이제 죽어도 좋아요....이 황홀한 기분인 그대로, 죽여줬으면 할 정도에요... 에에!? 내일 또 연주해도 되는 거야? 기뻐! 그 때는 마스터도 꼭 같이! 보컬 같은 거 어떨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모치르트와 살리에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타마모노마에님. 직접 뵈니 빈번히 눈짓을 당해는데...아, 알아요. 알고 있습니다. 달기 건에 관해서는 누설금지로군요. 서로 켕기는 것이 있는 사이끼리...어라? 바들바들 고개를 저으면서...감격에 떨고 계신 건가요...? 왜 저러시는 걸까요...? 혹시, 이 양귀비도 사실은 달기였다! 던가 말도 안되는 수단을 써서 말을 맞춰두는 편이 좋았을까요?...므므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양귀비 : 으음~……수상한데…… 사령관 대리랑 선장님……뭘 아시는 거지……? / 고흐 : 우후후, 양귀비 님……? 개구리처럼 문에 착 달라붙어서 뭐 하시나요? / 양귀비 : 꺄아아!? 아아아아무것도 아닌데~!? 고흐! 무슨 일이 있어도 유유는 같은 편이야! 같은 클래스니까! 갈게!! / 고흐 : ……? 고흐 머리론……모를 일만 있네요. 에헤헤. (중략) 양귀비 : 어……농담이죠…… 그런 건 안 돼요! 못 해요! 고흐를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진짜 동생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양귀비 님 말씀이지요. 그분도 또한, 일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따라해보고 있어요. 『어디서 접점이 생긴 거야?』라고요? 우후후, 비밀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마이너 파티에 양귀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오사카베히메 : 으아~헬직장! 히메만큼 태만을 중시하는 서번트도 또 없는데! / 양귀비 : 흐응, 옷키 씨는 그러세요? 전 힘이 나는데~. 소중한 이를 위해 불철주야, 춤추고 보필하며 싸우는 것. 이상적인 제2의 인생이죠! / 오사카베히메 : 으……사랑이라는 이름의 성배에서 무한한 마력을 얻는 쪽 서번트야……눈부셔……괴로워…… / 양귀비 : 후훗후~♪ 물론 마스터는 어디까지나 마스터, 그래야죠, 그치만……그치마안……? 잇따른 격전 속에서 서번트를 믿어 주시는 그 모습…… 현생의 경애를 바칠 만한 분이세요! 그렇게 확신했어요, 마스터! / 오사카베히메 : 으윽~~……커여워……지기 시러…… 옷키도 힘낼게여…… (중략) 오사카베히메B : ……저기~, 혹시 고흐쌤은 정체에 무슨 혐의라도 있어……? / 양귀비B : 자, 옷키 씨! 눈치 보고 식당에 가실까요, 옷키 씨! 스카디 노사께서 라이치맛 아이스께끼를 재현해 주신대요! 식당으로 고고 해요! / 오사카베히메B : 으아악 말실수! 마짱 버리지 마라조오오! / (양귀B, 오사카B히메 퇴장) / 양귀비A : ……옷키 씨, 힘내세요. / 오사카베히메A : 내 분신의 말실수랑 변명을 코앞에서 들어야 한다니 이런 고문이 또 어딨을까……? 에잇, 명예를 되찾잔 건 아닌데, 보고! 레이더에 적영 감지! 또 그 중형 에너미인가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 : 옥환……옥환아…… 네 마음에 속삭이마. / 양귀비 : ……헉……다, 당신은…… 서, 설마…… 이매지너리 이백 님!? 제가 만취하면 훌쩍 나타나선 말만 틱틱 내뱉으시는 이매지너리 이백 님!? / 이백 : 하하하, 그래, 그렇다마다. 이매지너리 이백 씨다. 남들은 나를 성당(盛唐)의 "시선"이라 부르지. 주객 음중팔선 중 하나───태백 이백이라 말이야. 뭐, 네 마음 속 환상이다만? 불과 몇 년만 알고 지낸 내 모습이 서번트 영귀비의 영기에 새겨져 있다면 영광이지. 그런 고로 술 좀 나누어 다오. 아아, 이거 고맙군(謝謝謝謝). / 이백 : 여전히 귀부인답구나, 옥환? 후훗……. 한 잔 한 잔에 거듭되는 또 한 잔이라 내일 아침 생각나거든 거문고 안고 오시게나 (벌컥). / 양귀비 : 아, 앞으론 많이 안 마실 거예요! / 이백 : 에이 또 못 지킬 약속이나 하기는. 뭐 어떤가. 실컷 마시고 들이켜라. 마시고 묵은 거 다 털어 내라. 네게 설교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지. 나는 내 느낀 바를 고스란히 읊을 뿐이야. 자, 헌데…… 지금은 칼데아의 주인(마스터)을 독점하고 싶지만 측천무후 앞에서 쉬이 그럴 수 없는 상황이지? 칼데아는 궁정하곤 다르니 말이야. 현장 삼장이 하려던 말도 눈치채고 도망쳤나? 너는 혈연도 아니거니와 가족도 아니라는 둥의 약한 구실로는 못 참는 거지. / 양귀비 : …………. ……자꾸만 떠올라요. 제게 피리를 주신 그 분이───. / 이백 : 아아, 이융기의 이복 형 이헌 말인가? 그야말로 빼어난 피리의 명수였지. 황위를 동생에게 그냥 넘긴 어리석은 자였어……. 나는 그 남자가 제법 마음에 들었더라지. 이헌의 장남, 여양왕 이진도 특히나 유쾌한 자였어. 너는 네 천자님인 이융기가 형과 조카에게 보이는 포근한 눈길을 선망했지. 부인, 너는─── 보답을 바라지 않는 사심 없는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안록산으로 확인하고 싶었을 거야. / 양귀비 : ……………………으……. ………………. ……그, 그때 이미 이백 씨께선 궁정에 안 계셨잖아요……. / 이백 : 나를 궁정에서 쫓아낸 게 누구더라?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지만. 칼데아가 뭐 어쨌단 말이냐. 콱 적응해. 금세 아무것도 못 느낄걸. 너는 언제 어디서든 네 마음을 죽이고 참는 데 능하잖아. 너는 측천무후의 골머리를 썩히고, 측천무후는 너를 희희낙락 벌 주지. 속을 터놓는 데 능하지 않는 자끼리 잘 맞는 애정표현이야. 이상적인 가족이란 마음 속에나 존재하는 법. 게다가 측천은 상대방이 가족인 무씨 일족이라도 결코 봐 주지 않고 채찍질하는 여걸이지. 피와 살점이 요란하게 튀긴 해도 아주 공명정대한 사랑이야. 안 그런가, 부인? 어디서 날아오나 밤 중의 피리 소리 누군들 고향 생각이 나지 않으랴─── / 양귀비 : 싫어요……. 그러긴……싫어……. 마스터랑……할마마마(奶奶) 모두……소중해요……. 이렇게 힘들게…… ……만났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이백 : 이백 씨는 완전히 주정뱅이지만 대단한 시인이기도 하셔서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분이셨어요. 제가 만취했을 때만 “이매지너리 이백 씨”로 나타나시는 건 슬슬 봐주셨으면…… 아니. 적어도 말이죠, 궁정 추방 건으로 저를 원망하고 있는 건지 그냥 저를 놀리면서 놀고 있는 건지 확실한 태도를 취해 주세요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양귀비 인연 캐릭터

*76 아베노 나카마로 : 견당사 아베노 나카마로 군은 이백 씨의 술친구예요! 일본에 대한 건 전~부 아베노 군한테 배웠어요! 그런가,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고향엔 못 돌아갔구나……. 영혼만이라도 일본에 돌아갔기를 빌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양귀미 인연 캐릭터

*77 아~ 마스터는 화국(和の国)의 사람이구나. 그러면 아베군이라고 알고 있어? 아베노 나카마로군. 이백씨의 술친구인데. 계속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했는데... 무사히 돌아갔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78 구카이 : 당나라에 오신 구카이 대사님은 일본에선 홍법대사로 대단히 고명한 분이시네요. 유유가 이 칼데아로 모시고 싶은 서번트 넘버 원이에요! 왜냐하면 온천 발견의 달인이시니까요! ……네? 대사님은 불로불사에 이른 존재라서 영령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요? 그럴 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양귀비 인연 캐릭터

*79 양귀비 : ……마음이 평온해지는구나. 그 비파 소리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내겐 충분하느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귀녀 코요 인연 캐릭터

*80 코마치 "세계 3대 미녀? 뭐죠? 그게 뭐죠?… 에!? 아, 내가!? 삼대 미녀 중 하나!? 에~? 우후후, 설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코마치 "세계 3대 미녀…… 그렇군요, 그런 것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안녕~! 나 포리어인 유유! 부디 오래오래~ 너의 곁에...... 엣, 앗, 넵, 그렇습니다...양귀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경국" 이라고 하지 말아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소환대사

*83 그럼 마스터, 바쁜 여행길에 나서보실까요. 유유도 함께 하겠습니다. 헤헤헷 / "유유"는 발음하기 힘드려나...? 냔즈 보다는 말하기 쉽다고 보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84 양귀비 : 마마마스터? 혹시 여기에 제 시녀들이 멋대로 아아 敲門(노크)도 안 하다니 이런 결례를 부디 용서를 찾아오지 않았나요? / 엄청 맛있었어요 / 양귀비 : …………앗…………. 이 좋은 날에……이런, 이런 실수를! 이래서는……이렇게 된 이상……으……. / 양귀비 : 마스터를 불태우고 저도 죽을게요! 활활 완전연소해서 죽을게요!! / (화륵) (화륵) (경보) / 《스프링쿨러 작동 개시》/ (쏴아아아아) / 양귀비 : 네……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어요……. / 뭐, 연기만 난 정도니까…… / 양귀비 : ………………. ……알고는, 있었어요. 레시피대로 만들면 맛있어진단 건요. 시녀들이 기록하여 망라한 궁정비전 조리법도. 제가 후궁에서 맛본 수많은 진수성찬에 관한 기억도. 누가 먹어도 맛있을, 헌상품 과자. 보기에도 화사하여, 부족한 점 없이 빼어난 요리……. 그러한 것에 손을 대는 건 손쉬워요. 저에게는……그게 당연한 거죠. 하지만…… 가능하다면, 동심으로 돌아가 보고 싶었어요. 그 탓에 마스터께 실패를 지적받고…… 당신의 취향을 알려고, 서투른 노력을 거듭하는 등…… 그게, 겨우 그런 게, 지금의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에요. 1년에 한 번 있는 중요한 날에 추억이 될 만한 걸 원했어요……. / …………그랬구나…… (서번트라 가능한 고뇌구나……) (하물며 양귀비한테는 경국 트라우마가 있지……) / 양귀비 : ………………저는, 욕심도 많네요. / 괜찮아. 아무 문제 없어 내 쪽이 단연코 훨씬 미형이거든 / 양귀비 : …………………………네? / 난 사냥꾼 아탈란테보다도 빠르고 크리미아의 천사 나이팅게일보다도 착해 또 명탐정 홈즈보다 똑똑한 데다가? 대영웅 헤라클레스보다도 세!! / 양귀비 : ………………. / 【【【【【【심의중】】】】】】/ 양귀비 : ……후훗, 우후후훗. 네……네……그렇네요. 마스터, 당신은 듬직한 분이세요, 정말로. 당신 앞에서라면…… 저는, 저 자신을 자랑스러워해도 되는군요. 당신을 위해 힘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저는……큰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봐요. 고마워요, 마스터.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요……. / (되는 대로 떠벌렸네……나중에 이불킥 각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화청궁 명과 온천 만쥬 : 양귀비가 준 특제 초콜릿풍 온천 만쥬. 드라이 후르츠 리치가 살짝 들어갔다. 큰 건 양귀비, 다른 건 불 정령 시녀들이 만들었다. 큰 만쥬는 조금 소박하게 만들어져 있다. 「피로하실 때는 단 음식과 목욕이 제일이죠♨ 같이 온천물에 잠기며 만쥬를 먹어봐요! 네……? 온천 만쥬란 그런 게 아니라고요? 으음. 그 점은 긍정적으로 검토를. 가능성은 무한대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발렌타인 예장 설명

*86 양귀비 : 으음, 보기에는 당 시대 때 궁정요리에도 밀리지 않는 호화현란, 산해진미로 보이는데요…… / 스카사하=스카디 : 마술적 가공으로 다른 것으로 변성시켰다. 그냥 괴식과는 차원이 다르지. 억지로 실물로 변환하는 것도 리소스 낭비라 실수화된 마법생물로 식재료를 대신한 요리도 있다만……. 만드라고라 튀김처럼. / 양귀비 : 이건 서번트로서 독이 들었는지 확인해야겠네요……! 마스터, 실례할게요! / (홱) / 양귀비 : 好吃(하오치)! 그냥 맛있네요! 그리고 무독무해! 마스터 안심하세요! 유유 어느 의미론 본직이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양귀비 : (플레이어)…… 응, 좋은 이름이네요! 부디 잘 부탁드릴게요! 그런데 바로 일해도 될까요? / 어, 뭔가요 / 양귀비 : 악기 연주자로서 일화가 과대해석된 탓인지 유유는 귀가 엄청~밝거든요. / 네모 : ! 혹시 함 밖의 소리도 들려!? / 양귀비 : 네. 그래서 아까부터 배를 콩콩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배 밖의 목소리가 들려요. 『적이 온다』고 하는데요……! / 네모 : 허수공간에 목소리라고!? / 현지 협력자……! / 마슈 : 캡틴, 다시 함외 활동 허가를! 지금부터 구조하러 갈게요!! / 네모 : 아니, 안 돼, 허가 못 해! 에너미의 존재가 암시되어 있는 상황에서 단독 연속출격은…… (……나 혼자서라면 허수공간에서도 행동이 가능해. 하지만── ……안 돼. 상황이 파악되지도 않았는데 쉽사리 함에서 벗어날 순 없어……!) / 스카사하=스카디 : 그 문제는 일단 해결해 보았노라. / 네모 : 뭐? / 스카사하=스카디 : 에잇. (뾰옹) / 오사카베히메 : 으아─!? 뭐야 이 수치 플레이!? / 스카사하=스카디 : 또 하나의 나로 변신해 보았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마. 함외 작업 인원을 늘렸다. 적인지 뭔지를 해치운 후, 밖의 『목소리』를 확보하지. ……확보하지. (으으, 뭐지 이 옷차림……! 또 하나의 나는 무슨 연유로 이런 옷을……) / 마슈 : 캡틴 네모, 3기 편성이라면! / 네모 : ──그럼 어떻게든 되나!? 사령관 대리의 판단은!? 네 방침에 따를게! / 괜찮겠어? 마슈는 적을 못 보겠다던데…… / 양귀비 : 그렇군요 그렇군요, 허수공간에서 백병전이군요? 그러면 그걸 이러고, 저래서…… 응!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 네! / 네모 : 어떻게든을 간략히 설명해 줄래!? / 양귀비 : 아무래도 이 장소의 실체는 빛 같으면서도 다른 암흑이 충만한 심해 같으니…… 제가 방사하는 아지랑이──불의 환각으로 적절한 시각개념을 주어 인식 가능하게 할게요! 즉 제 소리로 위치, 사이즈, 클래스를 파악하여 거기에 적절한 영상을 투영하는 거죠. 이제 문제없이 싸우실 수 있을 거예요! / 네모 : ……아무래도 우리 중 누구보다도 현 상황을 정확하게 장악하며 대처할 수 있나 봐. 아깐 어쩌나 싶었는데…… 우린 아무래도 무사히 최적해 영령을 소환했나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오사카베히메 : 알어……히메는 알어…… / 왜 그러쇼 / 오사카베히메 : 이 싹싹한 태도로는 결코 숨길 수 없는 진짜 고귀함과 가련함……즉 공주력…… 요 오사카베히메의 공주력을 2라 치면, 이 양반, 아니, 이 분의 공주력은 33만 6천에 달하신다!! / 옷키가 실성했어! / 오사카베히메 : 그리고 무수한 공주력 맹자들이 넘실거리는 지옥(칼데아)에서도 6줄에 미치는 공주력을 보유한 공주는 클레오파트라 님 뿐!! 그 여제에 필적하는 중화 출신 미소녀!! 즉!! 즈으윽, 그대느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고흐 : 네……그런데 그쪽은 기죽을 땐 또 엄청나서…… 데이트 다음 날엔……좀 심각해요……에헤헤…… 아무튼 어떤 소식을 들어도……고흐는 마스터 님을……따라갈게요……우후후…… / 양귀비 : 세상에나! 고흐가 긍정적인 건 좋은데 마스터 상성지수로 보면 유유도 안 밀려요~! / 고흐 : 에헤헤……앞으로도 같이 모셔요, 양귀비 님…… / 양귀비 : ……물론이지! 어떤 우주적 절망적 선고도 거뜬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프랑 : 내, 공적. 겸사겸사, 네모 시리즈들 인형도, 버려 버려(회수 회수)~. / (휙휙) / 네모 마린 : ……어─? 우리, 뭐 하고 있었어─? / 네모 베이커리 : 으……머리가 아파, 가스라도 샌 걸까…… / 네모 엔진 : 야야……베이커리도 그 인형 받았냐…… 어쩐지 태도가 이상하더만. / 네모 너스 : 저희 분할사고로도 알아챌 수 없는 정신오염이라니…… 엘드리치 파워, 무시무시하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양귀비 : …………하……!! 하와……!! / 무측천 : ………………얘야, 옥환아? / 양귀비 : 후, 후후, 후야 할마, 어어어, 언니……! 네, 네네, 네엡……!? / 무측천 : 옥환……너─! 너…… 서번트가 말이다─! 마스터를 말이지─! 용서 못 한다─!! / (짜악) / 양귀비 : 히잉! / 무측천 : 옥환아, 너는 학습을 할 줄 모르는 게냐? 마스터!? 그대도 따끔하게 혼을 내거라! 그대는 누구에게든 그런 편인데 요 부족한 것도, 오……오냐오냐 하지 않느냐─? / 착하게 지내곤 싶은데…… / 무측천 : ……으으음─. 그런 소리를 진지하게 하는 건……치, 치사하지 않느냐? 다른 서번트들의 결례처럼 장난 정도로 여기는 걸지도 모르겠는데─── 요것의 장난은 깜찍한 장난으로 안 그칠 수준 아니더냐─!? 애초에 내 침상 밑의! 그 어처구니 없이 끝 모를 구멍은 뭐냔 말이냐─? 어쩐지 밤마다 잠이 안 오더니만 그 꼴이었지! 방 바닥을 없애고 팍팍 파내기는! / 양귀비 : 그그그, 그건 그게~~~, 진짜 온천궁을~ 말이죠, 칼데아에도 꼭 좀 갖추고 싶어서……. 제 풍수감정에 따르면 후야 언니의 방이 사신 상응, 장풍취수의 기척 있음! ……그렇게 나오길래요. / 무측천 : 이런 데에─! 온천이─! 어디 있겠느냐─!! / (짜악) / 양귀비 : 히잉! 톱 무서워! / 무측천 : 깜찍한 체벌용 아니더냐. 진심이었으면 비명도 못 질렀을 게야! / 양귀비 : 재성해여, 반성 중이에요……. 다음엔 제대로 된 온천 발견의 달인을 부를게요. 그, 공해 대사───홍법 대사님이요! 소환되시는 즉시 부탁을 드려서…… ! / 나도 칼데아에 온천이 있으면 좋겠단 농담을 한 바람에…… and 시뮬레이터로는 온천 효능까진 못 보지─ / 양귀비 : 그쵸─? / 무측천 : 그쵸─☆ ───무슨 놈의 그쵸냐!! 요 단물로 멱 감을 것아! / 양귀비 : 단물로 멱이요!? / 무측천 : 게 말이다, 그 건도 그렇잖느냐!? 식재료 발주표에 네 마음대로 『0』를 세 개나 덧붙여서 컨테이너 하나에 리치가 통째로 나타난 건은 어떻느냐!? 딱한 식당의 궁병은 문이 닫힐 줄을 모르는 냉동실 앞에서 무릎 꿇고 망연자실하였단 말이다. 달달한 리치 카레, 리치 튀김 버거, 리치에 리치를 볶아 리치풍으로 만드는 건 난생 처음 보았느니라! / 양귀비 : 유, 유유는 새로운 경지라 맛있었(好吃)는데─, ───말이죠. / 내가 리치를 먹고 싶다고 한 탓에…? and 리치 피자는 꽤 괜찮더라. 과즙 빵빵한 게 / 무측천 : 그 정도 문제밖에 안 되느냐─!? 잘 듣거라……오늘은 날 단단히 잡고! 마스터를 섬기는 자에게 걸맞는 예법이! 그 영기에 새겨질 때까지 호되게 벌을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형가 : 하지만 그것도 기우지, 기우. 어찌저찌 술을 찾아냈어. 술안주도 이렇게 제 발로 찾아왔고. / 양귀비 : 네? 술안주요? 저기, 실은 제가 몰래 숨어다니는 중이라 큰 소리를 내다 들키긴 싫은데요……. / 형가 : 음? 그런가, 그거 실례했군. 조용히 대작하는 것도 좋지……. 자, 양가네 여식───나는 안다. 너도 꽤 술고래라 들었지. 이렇게 칼데아 한 구석에서 만난 것도 인연 아닌가. 한 잔 어때? / 양귀비 : 그래도……한 잔으로 끝이 나나요? / 형가 : 설마 나를 그냥 곤드레만드레 꽐라 언니인 줄 아는 건 아니겠지……? 정답이다! 한 잔으로 끝날 리가 있나! 하하하하하하하 (벌컥벌컥 탁탁탁)! / 양귀비 : (어? 이거 술고문인가?) 저기, 저기, 되도록 조용히…… 으으으 어쩔 수 없죠, 조금만 마실 거예요!? ────── (뾱). / 형가 : 호오, 복스럽게 마시는군! 경국! 경국! 경국! / 양귀비 : 경국 타령하지 마세요─!! / (화륵) 【귀비님】【힘내세요】【힘내세요】【힘내세요】【플래그】【괜찮아, 문제없어】 / 형가 : 그게 귀화인가! 시녀들의 영이 깃들었다던 그거 맞지!? 이거 좋은데, 후궁의 춤사위를 꼭 좀 보여 다오! 축(筑)을 쳐라─! 신명나게 쳐라─! / 양귀비 : 축이 아니라 비파랑 용적인데요─! / (잠시 후) / 양귀비 : 아하하, 아하하하하하! 양, 옥, 야양♪ 양, 옥환♪ 좋아라(好好)~~, 재밌네요─! 에헤헤, 기껏 술잔치를 벌이는 거니─── 카, 칼리굴라 폐하랑 이반 뇌제 폐하, 나폴레옹 폐하! 또 이스칸다르 폐하도 모시죠! / 형가 : 그거 참 묘하게 땀내 나는군! 얼쑤 좋지! 황제는 찌르자 찔러 찌르게 해 다오──!! (중략)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음, 고렇제. 개다래를 듬뿍 들이킨 괭이마냥 곤드레만드레 취한 게 영 부주의하길래 길바닥에 내비둘 수도 없었지. 형가 공은 더 마실 작정인가 보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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