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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타입문 백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最終更新:2023年06月10日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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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아케이드판이다.


개요

개발은 세가 인터렉티브, 장르는 실시간으로 싸우는 영령소환 팀배틀이다. 2018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2)


신규실장 종료

2023년 5월 시점에서 120명의 서번트를 실장시켰으나 더 이상 신규실장은 없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밸런스 조정, 이벤트 개최, 서번트 습득률 조정 등은 앞으로도 이루어진다.(*3)


아케이드만의 요소

1부 4장까지는 원본인 폰그오의 내용을 따라갔으나 1부 5장부터 본가와 다른 전개가 진행되었다.

■ 각 장 클리어 시 인리정초 복원이 아닌 인리정초 탈환으로 나온다.

■ 5장은 부제가 북미신화대전에서 북미신화침식으로 바뀌었다.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실장되지 않아 동서전쟁의 동군은 쿠훌린 얼터가 이끌며 서군은 레지스탕스로만 나온다. 세이버(라마)와 캐스터(멀린) 대신 아쳐(시타)와 페이트 프로토타입 시공의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이 등장한다.(*4)

■ 6장은 제목이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이 아닌 기훈갈앙원정 로스트 예루살렘(騎勲渇仰遠征 ロスト・エルサレム)으로 나온다. 아케이드는 본래 시나리오 없이 각 장의 요약으로 설명하였으나 이 장부터 본가처럼 시나리오가 탑제되었다.
→ 인리정초치 A에 A.D.1274이다. 부제는 '끝없는 순례의 기사'다.
→ 트리스메기스토스에 따르면 이 오더는 이미 알고 있는 미지이며 이 수복은 이수한 뒤 개고하는 것이라 한다.(*5) 그리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솔로몬과 인리소각의 연관성을 모르고 왜 마신주를 마신주라 부르게 되었는지도 모른다.(*6) 어쌔신(니토크리스)는 인류사가 소각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칼데아 측이 아직... 이라 말끝을 흐린다.(*7)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이렇게 자신을 유지하기 힘든 것이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째라 한다.(*8) 결전 전에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의 인연을 이용해 이 곳에 현계한 사자왕은 저편의 특이점에서 성지를 통솔한 왕이자 저편의 칼데아를 아는 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9) 오지만디아스와 협력하는 것을 알면 본래 그들의 관계를 아는 자들이 기겁하니, 여신 롱고미니아드의 기능과 별개로 본래 인간이었기에 사자왕이 웃는다거나 한다.(*10)
→ 아케이드에 실장된 캐릭터로는 등장인물을 전원 충족시키지 못 하는지라 기존 6장을 기준으로 어쌔신(오카다 이조), 라이더(메두사), 라이더(게오르기우스), 어쌔신(마타 하리)가 새로 추가되었다. 그 외에 아케이드에 수영복 영기만 존재하는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수영복 영기로 나온다. 이 장의 보스는 아케이드 오리지널 캐릭터인 세이버(자크 드 몰레)가 나온다.(*11)
→ 이 쪽 세계에서는 6장의 특이점을 만들 마신주가 단독으로 구축하지 못 하고 알로캘이라는 이름을 대신 사용하는 통칭 마수혁(魔獣赫)이 되었다. 그리고 세이버(자크 드 몰레)가 성배의 내용물을 삼키고 마수혁들의 힘을 다루어 이 특이점을 만들었다. 마수혁들은 자크가 쓰러지지 않으면 계속 부활한다.(*12) 마수혁의 근원은 마신왕이 아닌 위대한 짐승이다. 짐승에 관여된 건 같으나 마신왕의 부하인 마신주와 다른 것이자 이 쪽의 칼데아가 싸워야 할 진정한 적의 일부다.(*13)
→ 이조와 메두사는 마스터 없이 소환되어 나름대로 특이점의 해결을 하려 이것저것 했다. 로스트 예루살렘에서 연결된 가도들은 무덤이 산더미처럼 있는데 그것이 칼데아 측이 했다고 착각해 한 번 싸운 후 자신들이 착각한 걸 알고 일행으로 합류한다.(*14)
→ 로스트 예루살렘은 본가의 카멜롯과 비슷하나 입장할 사람을 선별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혼만 입장시킨다. 기존의 세이버(가웨인)이 하던 선별의식은 가웨인이 실장이 안 되어서인지 라이더(게오르기우스)가 한다. 게오르기우스의 말로는 이 특이점은 물론 인류사는 이번에야말로 멸망한다며 도리에 어긋나는 수단으로라도 맞서려 하는 자크 드 몰레를 부정할 수 없었다 한다.(*15)(*16) 잡몸으로 나오는 순례원정기사는 혼이 빠진 인간의 껍데기에 마력을 담아 만들어진 인조 영령 같은 존재다. 사령 마술과 수법이 비슷하지만 사상과 수단이 근본적으로 다른 업이 깊은 방식이다.(*17)
→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는 여기서도 레지스탕스 일을 하며 기존 동료들이 실장이 안 된지라 어쌔신(마타 하리)가 돕는 것으로 되어 있다. 실력 테스트라면서 싸움을 걸고 패배한 후 아군으로 합류한다.(*18) 그리고 여기서는 주완의 핫산이 아내도 살려낸다.(*19)
→ 알려진 대로 원통하게 죽은 세이버(자크 드 몰레)는 신에게 영원으로 여겨지는 고난의 순례를 하면 자신의 비원과 억울함이 승화될 거라 들었다 한다.(*20) 기사들을 전멸시키면 성도를 향하면서 세운 묘지는 지나가면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진혼과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 지은 거라 하며 직접 덤벼온다.(*21) 또 쓰러뜨리면 마수혁을 소환한다. 이에 대응하여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유사마신주 아몬 라로 변해 지원해 준다.(*22) 훗날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가와 아케이드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이야기하길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제6특이점에서 아몬 라로 변한 결과 마수혁이 아몬을 의태하지 못 했고 돌이켜 보면 거기서부터 자기 계획이 꼬인 것 같다 한다.(*23)

■ 7장은 제목이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가 아닌 임계번영도시 바빌론(臨界繁栄都市バビロン)으로 나온다.
→ 인리정초치 A++에 B.C.2655이다. 부제는 '악식의 영웅왕'이다.
→ 이 바빌론은 기원전 27세에 있을 수 없는 인류의 번영절정도시다. 신대 답게 마력의 농도는 높지만 고층 건물과 황금으로 빛나는 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위치는 페르시아만 부근의 항만 지역이지만 이 시대의 항만에 이런 대도시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다. 사람들의 카르마는 최고치면서 모럴은 최저치다. 레이시프트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바빌론의 병사들에게 검문당해 즉석에서 존재하지 않을 터인 이물로 판정된다. 바빌론의 병사들은 초인이라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리다 티아마트와 접촉하게 된다.(*24)(*25)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 따르면 바빌론의 병사들은 헤이안 무사와 비등하다 하며,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 따르면 단독으로 병사들 앞에 나서면 킨토키라도 죽을 거라 한다.(*26)
→ 신규 서번트로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추가되었다. 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토벌당한 티아마트는 허수공간의 바다로 돌아갔으나 자신을 쓰러뜨린 인류가 아케이드의 7번째 특이점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또 다른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 하자 '스스로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파견했다. 이 쪽의 인류가 멸망하면 자신의 패배가 무의미해진다 한다.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굴욕, 고통을 기억하고 있어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지만 그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애정이 더 큰 신령 서번트다. 라바라는 호칭 답게 어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엄마처럼 행동하며 엄마가 직책명이라 한다.(*27)(*28)
→ 바다에서 온 재액이 날조 유혹하는 이 인리정초적으로 편찬사상인 곳은 '묵시기록대'로 불린다.(*29)
→ 라이더(네모)로 보이는데 진명을 밝히지 않는 '선장'이라는 자가 칼데아의 아군으로 나온다.(*30) 티아마트 등과 협력한다. 영기 상태가 안정되지 않았으며 원래 싸우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니라 전력에서는 빠진다.(*31) 이후 제6의 비스트가 나왔을 때 정체를 밝히길 그랜드 클래스의 라이더(노아)였다. 싸우지 않은 건 비스트와의 싸움에서 쓰기 위한 힘을 온존해 둔 것이다.(*32)
→ 인리에서 또 세트로 파견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먼저 선장과 합류해 바빌론의 조사를 하다가 마찬가지로 소환된 버서커(랜슬롯)과 접촉하자 랜슬롯은 날뛰고 킨토키는 맞았으니 때려서 난장판이 된다. 근처의 병사들과 랜슬롯을 제압한 후 가계약을 맺어 진정시키고 셋이 일행으로 합류한다.(*33)
→ 길가메쉬 2세가 성배의 힘으로 특이점 오를레앙의 잔 다르크 얼터와 특이점 오케아노스의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를 소환해 칼데아 측을 막아선다.(*34)
→ 황금도시의 중심에는 현대의 초고층 건축조차 아득히 놈는 초거대 건조물 대지구라트가 있다. 이 곳 최상층인 99층에 자신을 세계 최고이자 최후의 왕이며 과거 현재 미래 인류사에 단 한 명 계속하여 군림하는 유일황 길가메쉬 2세라 칭하는 자가 있다.(*35) 영령에 대한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어 보통 서번트로는 승산이 안 보인다.(*36) 랜서(엔키두)가 이에 대적할 힘을 갖고 있다.(*37)
→ 길가메쉬 2세의 정체는 누군가가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혼을 가져와서 성배를 사용해 길가메쉬의 시체에서 만든 클론에 그 혼을 이식한 것이다.(*38) 본래 우르크가 있어야 할 곳에는 아무 것도 없다.(*39) 다시 찾아가면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는데 생전 바빌론을 황금의 도시로 바꾸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 원인이 사람의 몸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신에게 가장 가까운 왕이 되기 위해 길가메쉬의 몸을 차지해 의사수육했다 한다. 길가메쉬의 마력량은 라바/티아마트를 넘어섰다.(*40) 하지만 길가메쉬의 몸을 사용했기에 엔키두에 상성공략 당한다는 약점이 있었고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다.(*41)(*42)
→ 사실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왕의 재보의 진정한 소유자가 아니라 일정량 이상의 보물을 다루지 못 하며(*43) 성배를 직접 쓴 적이 없고 그걸 써 준 자는 요비 드라코를 자칭하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똑같이 생긴 여자였다. 그리고 그 드라코의 정체는 제 6의 비스트였의 유체였다. 우르크를 소멸시키고 바빌론을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아케이드에서 나온 일곱 개의 특이점은 전부 제 6의 비스트가 본가의 세계에서 모방해 칼데아를 속인 것이다. 이를 통해 성체가 되기 위한 양분을 습득했다.(*44)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자신이 만든 도시가 대해일로 박살나는 건 도시의 완성이라 받아들였지만 완전한 악의 도시를 만들 수 없었고 그 뒷처리를 짐승에게 맡기게 된 것이 한심하다며 소멸한다. 제 6의 비스트는 바빌론을 고평가하여 자신의 도시 컬랙션에서 제6의 식탁에 늘어놓겠다 한다.(*45)
→ 제 6의 비스트의 영기 규모는 삼등 행성급이다.(*46) 성배의 진정한 소유주이자 들이키는 자다.(*47) 비스트(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여 그 성취를 꾀했다.(*48)
→ 바빌론을 통째로 날릴 케이오스타이드를 웃도는 대해일, 세계를 리셋하는 종말의 파도가 몰려왔고 제 6의 비스트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49) 이 싸움은 수많은 세계에서 방문한 마스터들이 욕망을 성배에 쏟아내 비스트를 완성시키는 과정이 되었다.(*50)
→ 길가메쉬 2세는 게임 내에서 딱히 신규 서번트로 실장되지 않고 캐스터 클래스 길가메쉬의 영의로 구현되었다.
→ 마수혁은 거짓된 마신주고 이걸 일곱 특이점에 가져온 것은 비스트 6이였으며 소돔즈 비스트라 불린다. 제6의 비스트는 '도시를 먹는 자' 이다. 라이더(노아)는 그녀에 대항하기 위해 소환되었으나 비스트 6은 세계를 리셋하는 종말을 파도를 불러 노아가 그걸 상대하느라 자신을 신경 쓸 수 없게 만들었다. 아직 유체 상태였으나 엄청난 마력을 갖고 있었다. 아무튼 칼데아를 놀아준 후 자신의 목적은 비스트(게티아)와 달리 인리소멸을 목적으로 하며 일곱 특이점의 모방해 칼데아가 짐승에게 도달하는 길을 걸어 오도록 한 후 그 길의 끝에 해당되는 지점에서 자신은 성체로 수육하게 된다고 한다. 특이점을 답파한 게 제6의 비스트를 수육시켜 버린 결과가 되었다. 그렇게 비스트에게 놀아난 결과가 되었지만 아무튼 제7특이점은 수복되었다.(*51)

■ 종장은 수속특이점 배덕과실도시 릴림할롯이다.
→ 인리정초치 E-에 A.D.2016이다. 부제는 '유배의 원망비'이다.
→ 이 특이점의 구조는 하나의 소세계이며 개념우주다. 우주의 극소 모델 케이스이며 이 곳에 생명체는 비스트6만이 존재한다. 이를 격파하는 것을 라스트 오더로 삼았다.(*52)
→ 도보로 달려왔다는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이 도와준다.(*53) 만종이 울리고 있다는 킹 핫산도 도와주러 왔다.(*54)
→ 옥좌에 자리잡은 비스트6에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특이점에 있는 일곱 영역을 답파하며 지금까지 싸워 온 일곱 개의 마수혁을 쓰러뜨려야 한다.(*55)
→ 제1마수혁과의 싸움은 1장에서 적으로 나왔던 자들까지 합쳐 거기서 인연이 생겼던 서번트들이 도와준다. 특기사항으로 본가의 종장에서 영령소환을 이끈 룰러(잔 다르크)가 여기서는 제1마수혁과 싸우기 위해 소환된 서번트 중 하나로 역할이 축소되어 나온다.(*56)
→ 제2마수혁과의 싸움에는 살아 있는 인간 시절의 네로가 좌에 있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영기를 빌려서 도와주러 온다. 이 때문에 2장에서 겪었던 기억이 불안정했다.(*57) 킹 핫산은 이 자리에 랜서(로물루스)가 있다면 한 마디로 로마라고 해 줬을 거라 한다.(*58) 랜서(로물루스)의 힘으로 2장에 참가했던 서번트들이 도와주러 왔다. 다들 네로를 찬양한다. 사람을 사람을 사랑하는 생물이며 그것이 낭만이고 로마라는 네로의 연설과 함께 마수혁을 토벌한다.(*59)(*60)
→ 제3마수혁과의 싸움에는 3장에서 적으로 나왔던 자들까지 합쳐 거기서 인연이 생겼던 서번트들이 도와준다.(*61) 이번에는 칼데아의 기술로 3장 당시 스테이지 기믹으로 사용했던 골든 하운드의 대포를 카피해서 일명 복원 캐논포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62)(*63)
→ 제4마수혁과의 싸움은 4장에서 적으로 나왔던 자들까지 합쳐 거기서 인연이 생겼던 서번트들이 도와준다. 이 곳은 마수혁이 둘이라 둘 중 사령탑을 노려야 했다.(*64) 특기사항이 있다면 여기서는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벙어리가 아니다. 아바마마랑 같이 싸울 수 있게 된 세이버(모드레드)가 엄청 좋아한다.(*65)(*66)
→ 제5마수혁과의 싸움은 아군 측에 쿠훌린 얼터가 있으면서 적 보스로는 섀도우 서번트 쿠훌린 얼터가 나온다.(*67)(*68) 버서커(나이팅게일)이 칭찬받고 (*69) 랜서(카르나)와 아쳐(아르주나)가 서로 힘을 합쳐 싸울 쑤 있는 상황이 온 것에 대해 감정을 토로한다.(*70)
→ 제6마수혁과의 싸움은 아군 측에 세이버(자크 드 몰레)가 있으면서 적 보스로는 섀도우 서번트 자크 드 몰레가 나온다. 일전의 오명을 씻고자 하면서 마침 자기 자신이 적으로 나타나 흥분한 자크가 혼자서 돌진하려 하고 그걸 다른 일행이 막는다. 대성배를 마셔 강화된 섀도우 서번트 자크 드 몰레는 엄청 강했지만 아몬 라 형태로 도와주러 온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의 조력도 있고 해서 토벌하는 데 성공한다.(*71)(*72)
→ 마지막 7장의 싸움은 마수혁이 아닌 요비 드라코의 분체와 싸운다. 하지만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의 엄마 타령과 현왕으로 불린 캐스터(길가메쉬)를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드립 때문에 별 주목 못 받고 토벌당한다.(*73)(*74)

■ 마지막 옥좌에서 비스트 6/S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아케이드에서 나온 일곱 개의 특이점은 전부 제 6의 비스트가 본가의 세계에서 모방해 칼데아를 속인 것이다. 이를 통해 성체가 되기 위한 양분을 습득했다.(*75) 비스트(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여 그 성취를 꾀했다.(*76) 구체적으록 그 양분이란 온갖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칼데아의 세계를 구한 구세주들의 소망을 말한다. 드라코가 가진 짐승의 권능은 구세주를 죽이는 네거티브 메사이어다. 이것으로 제1의 짐승 비스트(게티아)를 쓰러뜨린 마스터들의 소망을 자신의 뿔을 키우는 데 사용했다. 평범한 사람의 소망도 먹을 수는 있지만 양분이 안 된다. 한다.(*77)
종장의 공간은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번영이 다다르는 말로(미래). 많은 인리의 부패를 장식하는 식탁이다. 이 영역은 "어떤 역사의 끝"이 아니라 인류사의 종말을 예언한 것, 인간의 세계가 다다를 수년 후의 결정사항이자 인리의 필연이다. 비스트6/S는 이러한 종말을 맛보는 자로 그저 만끽할 뿐이다. 자신은 이러한 결말을 바꿀 수 없으며 인류 소탕은 그 소원에 따라 이곳에서 완료되었다 한다. 이에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인류의 지향성이 자멸을 낳는 건 생명으로의 필연이라 악이 아니며, 그러한 삶과 감정, 추억을 비웃고 오락으로 다루는 비스트6S야말로 악이라 한다. 지금까지 비스트의 양분이 된 다른 칼데아의 누구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비스트를 쓰러뜨리겠다 한다.(*78)
→ 이에 비스트6S는 마슈에게 모든 것이 사라질 때 그 끝은 누가 봐 주냐고 반문한다. 일등행성급의 마력을 보유해 월등히 뛰어넘은 존재가 된 자신이야말로 마지막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 즉 비스트6S는 재미(더 맛보고 싶다는 탐욕)로 이번 일을 벌인 것이었다.(*79) 지금까지 여러 인리소멸을 수없이 맛보았고 질렸다며 누구라도 찬동하는 영화(栄華)의 물결. 모든 하늘을 뒤덮는 오탁(욕망)의 한가운데에서 고집스레 계속 빛나는 가련한 보석을 얻는 게 목표라는 비스트6S에게(*80) 그렇게 여유를 부리니 발목을 잡힌다며 라이더(노아)가 참전한다. 노아 자신은 싸우는 데 적합하지 않다며 비스트6을 토벌할 사명을 받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대리고 왔다. 그랜드 클래스 2명에 별의 성검사까지 합친 파티는 어느 아군의 희생도 없이 비스트 6S를 완전히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81)(*82)

■ 이 세계의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은 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과 칼데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기로 사전에 계획했으나 칼데아가 하는 걸 보니 즐거워 보인다며 종장에서 멋대로 개입했다. 이것 때문에 다른 세계에 가서 비스트 토벌을 위해 노력하던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이 고작 즐거워 보인다는 이유로 계획을 뒤집었냐며 화낸다.(*83)

■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이 세계는 캐스팔루그가 없다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말한 자기 말을 곧 잊어버리게 될 거라 한다.(*84)

■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이러한 독자적인 시나리오는 최초의 기획서부터 정했다 한다. 7장에서 아케이드만의 보스가 나온다.(*85)

■ 스토리가 없는 1~5장은 스킵할 수 있다.

■ 본가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의 콜리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그 전에 두 세계에 연관성이 있었다.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는 이문대 그리스로 가기 직전 아케이드 쪽 세계를 들렀다 한다.(*86)
→ 어쌔신(카마)는 본래 오오쿠 이벤트가 끝나고 본가 칼데아에 불려야 했는데 얼간이처럼 길을 잘못 들러 아케이드 쪽 칼데아로 가 버렸다. 일단 여기도 칼데아의 마스터가 있으니 눌라앉았다. 이 곳에서는 마왕인 것이 들키지 않아 아쳐 클래스가 되었으며 사랑의 천사 연기를 하며 마스터를 타락시키려 하나 철저하지 못 해 금새 티가 나서 다들 그런 아이구나 하고 따뜻한 눈으로 보지 못 한 척 해준다. 본가 쪽 카마와의 성격 차이는 거의 없다. 차이가 있다면 제대로 사랑의 신처럼 군다는 점 정도다. 본가의 카마의 나들이 모드가 이것과 비슷하다.(*87)

■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와 관련된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이벤트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이 있다. 묘사를 보면 새로운 특이점이 발생해서 가 보니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소환되었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가 이 특이점의 증명세계의 최심부가 드라코와 링크되어 있으며 자기들은 그 연결을 끊으러 왔다 한다.(*88)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는 무라마사와 단련하게 된다. 그 마무리라며 무라마사가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냈는데 이들은 릴림 할롯에서 왔고 이것들을 쓰러뜨려야 최심부에 갈 수 있다 한다. 한편 얼터 에고 드라코는 귀찮다며 도망치려 했지만 끌려왔으며 변생의 징조가 없었다. 최심부에는 그 요비 드라코의 소돔즈 비스트 모드가 있었는데 얼터 에고 드라코에 따르면 저건 자기 영기의 잔재이자 잔해에 불과하고 대화할 생각 없이 그저 상대를 집어삼킬 뿐인 시체라 한다. 이에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이를 토벌하기 위해 보구를 뽑았다. 그렇게 토벌했고 무라마사와 무사시는 떠났다.(*89)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가 잔재 처리의 상으로 전에 자신이 불러낸 강자들을 불러내 다시 싸우게 만들었다. 그 다음으로 레이시프트한 곳에는 모르간이 있었다. 모르간은 비스트의 단말이 독립했냐 하고 드라코는 이 모르간이 자신이 소돔즈 비스트일 적 부른 서번트 중 하나인데 전혀 협력 안 하고 성배를 들고 튀어 특이점에 자기 나라를 만들었다 한다. 그래서 쓰러뜨리고 성배를 회수한다.(*90)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작의 특이점에 도달했고 드라코는 자기가 릴림 할롯과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 많은 힘을 잃은 상태지만 그렇기에 전력을 쥐어 짜 낼 의미가 있다며 싸움을 걸어 온다. 언젠가 다가올 종말의 때 까지 자길 즐겁게 해 보라 한다. 그렇게 전투 개시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9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가의 아케이드와 콜라보 이벤트에서 이 아케이드의 세계가 본가의 평행세계인 것으로 확정되었다.(*92)
콜라보 이벤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요비 드라코 항목을 참고할 것.

■ 아케이드와 본가의 콜라보 이벤트는 일부 고유명사를 시작으로 각 절의 제목, 사소한 등장인물들의 행동들 등 아주 많은 부분에서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 라스트 앙코르의 것을 따 왔다. 이거 라앙 콜라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치밀하다. 그 외에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등의 요소도 들어가 있다.


아케이드에서 먼저 실장된 서번트

세이버(세탄타)
세이버(자크 드 몰레)
랜서(스즈카 고젠)
아쳐(시타)
라이더(노아)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 (본가에도 실장)
라이더(엘레나 블라바츠키)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 (본가에도 실장)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
아쳐(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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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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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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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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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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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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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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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位 - 시간개찬 (6)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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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Q. 『FGO 페스』에서 발표된 신기획 『FGO 아케이드』도 큰 반향이 있었지요. 이벤트에선 개발 경위 같은 걸 말씀하셨습니다만, 『FGO』 최대의 세일즈 포인트인 스토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FGO 아케이드』에선 스토리는 어떻게 다뤄지는지요? / 시오카와: 자세한 건 아직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공식 사이트에서도 공개하고 있는 본작의 콘셉트 아트에는 『FGO』의 각 특이점을 대표하는 가이드 서번트들이 나열해 있으며, 상공에는 빛의 띠가 빛나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FGO』의 캐릭터가 등장할 뿐인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FGO』와 어떠한 연결이 있다는 걸 시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판 『FGO』의 스토리를 그대로 아케이드에 가져온 건 아닙니다. 지금 전해드릴 수 있는 건 그 정도네요. / Q. PV에 등장한 3D모델의 서번트들도 무척이나 퀄리티가 높아서, 본작의 기대가 무척 높아졌습니다. / 시오카와: 역시 『FGO 아케이드』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건, 서번트의 액션이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공격방법이나 보구 연출 등은, 스마트폰 판 배틀 캐릭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삼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2D 같은 횡 시점에서 봐온 서번트들의 액션을, 여러 각도에서 3D에서만 보일 수 있는 연출로 선보이고 싶습니다. 액션의 주체인 3D 모델에 대해서도 『FGO』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짜주신 각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의 터치를 가능한 반영하고자, 세가 인터렉티브 개발 스태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무척 높은 퀄리티로 그려진 3D 모델의 서번트가 필드 상에서 싸우는 모습은,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을 겁니다. / Q. 아케이드 무비에서 자주 보는 "대인전" 요소를 도입할 예정은 있나요? / 시오카와: 그것도 현 단계에선 자세히 말할 수 없습니다만……. 본작은 장르를 "영령소환 팀배틀"로 명명하고 있는지라, 팀 편성을 해 협력하거나 대전하거나 하는 여러 요소를 넣을 거란 걸 예상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018년에 선보이는 걸 대비해, 로케 테스트를 올해 겨울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게임이 될 지는 부디 그 로케 테스트에서 체험해주셨으면 합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2 - 시오카와 요스케 인터뷰

*3 미래경영방침 / 항상 Fate/Grand Order Arcade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후 경영방침을 경영진이 알려드립니다. 우선, 현재 구현된 서번트와 함께 새로운 서번트 추가를 완료합니다. 앞으로는 마스터가 이미 구현된 120명의 서번트 모두와 함께 "Fate/Grand Order Arcade"를 계속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에 따라 운영할 예정입니다. / ◆ 새로운 정책 1 : 전투 밸런스 조정의 적극적인 구현. 우선, 전투의 관점에서, 모든 서번트 말이 제자리에 있으면서, 우리는 주인의 필요에 따라 개념적인 의상과 시스템을 포함하여 전투 균형을보다 자세하게 적극적으로 조정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플레이 가능하고, 더 강렬한 액션, 더 많은 전투로 계속 진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더욱 열띤 전투를 만들 것입니다. / ◆새로운 방침 2 : 이벤트의 계속. 동시에, 전투 밸런스 조정과는 별개로, 다양한 서번트가 활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서 새로운 이벤트를 포함한 이벤트를 계속 개최할 것입니다. 구현된 서번트 기병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그 어느 때보다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 ◆ 새로운 정책 3 : 월간 복주머니 소환권 배포 및 서번트 재인쇄 빈도 증가. 동시에 우리는 주인이 그 어느 때보 다 서번트를 만날 수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복주머니 소환권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벤트 한정 서번트 재전재 기회 및 픽업 소환 일정에 관한 새로운 정책에 따라 운영 조치를 계획할 것입니다. / 이것이 새로운 정책입니다. 앞으로 여름에는 공식 전국 대회 "칼데아 배틀 토너먼트 III"가 개최 될 예정이며, 향후 겨울 토너먼트를 개최 할 계획입니다. 토너먼트를 통해 마스터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D 모델」, 「3D 액션」, 「실물 카드」 등 「운명/그랜드 오더 아케이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바탕으로, 서번트의 사랑이 깊어지고, 서번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정책에 따라 다시 태어난 "Fate/Grand Order Arcade"를 기대합니다!- ("Fate/Grand Order Arcade" 개발 및 운영팀) 2023.5.24(수)

*4 대탈주 : 분전에도 불구하고 수수깨끼의 군세에 붙잡혀버린 세 사람은 습하고 차가운 지하동굴 속, 감옥으로 이어지는 길로 끌려가고 있었다. 일행을 이끄는 것은 원시적인 창을 든 몇 명의 병사들. 그들 각자의 힘은 별 것이 아니다. 마스터는 여기를 빠져나갈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감옥 속에는 선객이 있었다. 화사한 소녀이지만 그 눈동자에 깃든 빛은 날카로웠다. 서번트였다. 확신한 마스터는 마슈에게 눈짓을 보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력으로 짜여진 방패를 손에 들고 병사들에게 크게 휘둘렀다. - 아군 서포트로 시타등장 / 마이 페어 레이디 : 감옥을 빠져나온 일행은 추적을 고려하여 일단 숲으로 도망치기로 했다. 시타는 마스터 일행을 붙잡았던 군세가 켈트 병사라고 말했다. 누군가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켈트 병사들은 선주민을 다치게하고, 거처를 유린했다고 한다. 조용히 분개하는 나이팅게일에게 힘을 빌려주자고 마스터와 마슈는 결정했다. 그녀들의 근거지를 향해서 숲 속을 나아가던 도중, 마스터의 귀에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엘론드 회의 : 도중에 엘리자베트와 합류한 일행은 나이팅게일의 근거지에 도착한다. 그곳은 켈트군에 저항하기 위해 결성된 “레지스탕스 동맹군”의 본거지였다. 거기에서 겨우 마스터는 이 특이점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 “독립전쟁”이 아니라 훌린이 이끄는 켈트군과 나이팅게일이 속한 레지스탕스 동맹군에 의한 “동서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일의 개전을 위해서 준비를 진행하는 마스터와 마슈 앞에, 똑같이 동맹군에 속한 스카사하가 그 역량을 재볼거라며 나타난다. / 북미신화침식(전) : 칼데아를 맞이하여 전력을 갖추게된 동맹군은 켈트군 본거지에 쳐들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건다. 드높게 뜬 태양, 동맹군의 적은 병사들은 열기와 백일하에 노출된다. 막아서는 것은 “베품의 영웅” 카르나. 그리고 그 뒤에 대기하고 있는 것은 “축복받은 영웅” 아르주나였다. 두 사람의 대영웅을 눈 앞에 두고, 마스터는 고전을 각오한다. / 북미신화침식(후) : 카르나, 아르주나라는 강적을 쓰러트리고 드디어 특이점의 원흉에게 도달한 일행.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곳은 새카만 꼬리를 늘어트리며 왕좌에 앉아있는 쿠훌린 얼터. 계속된 싸움으로 피폐해진 마스터 일행에게 용서없이 달려드는 남자에게는 “빛의 왕자”라고 불리던 시절의 날쌔고 용맹하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혼자만의 전쟁이라고 해도, 그 흉악한 손톱은 망설임 없이 적을 붙잡아 찢어버리려한다. 그 때였다. 주변이 눈부신 빛으로 감싸졌다. 달콤한 꽃 향기가 코를 스쳐지나갔다. 거기에는 미소를 띈 가련한 여성의 모습이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홈페이지 설명

*5 ​다 빈치 ​: 이야, 시간에 딱 맞췄네! 끼어들어서 미안하지만, 이번엔 나도 레이시프트에 동행한다! / ​마슈​ : 그건 매우 믿음직스럽네요! 아.......하지만.... 칼데아의 관제실에서 작전지휘를 맡지 않으셔도 되는 겁니까? / ​다 빈치​ : 아, 전부터 묘한 단어를 볼 수 있었지만, 드디어 무시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 인류사에 발생한 일곱 가지 특이점. 그것은 미지로, 이미 알고 있는 레일, 항해도로서 우리에게 제시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형세가 이상해졌어. 트리스메기스토스는 이렇게 답했지. 『이 작전(오더)은 이미 알고 있는 미지. 이 수복은 이수한 뒤 개고하는 것.』이라고. / ​마슈​ : ? 그것은 어떤·······? / ​다 빈치 ​ : 나도 의미를 모르겠어. 그러니까 당사자가 되려고 와본 거지. 아니, 어찌됐든 우선은 성배의 회수가 우선이다! 예루살렘으로 서두르자구, 두 사람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 ​메두사​ : ......마신주...... 솔로몬 왕의 72주 소환술의? 그럼 특이점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고대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라고? / ​다 빈치​ : 어? 솔로몬은 왜? 아·····아니, 그렇구나. 그냥 생각하면 그럴까. 마신에 기둥, 그러니까. 하지만 저건 악마도 아니고 인류를 위해 고안된 마술식도 아니야. 저건 어엿한 생명체다. 『기둥』으로 보이기 때문에 『마신주』라고 호칭되었을 뿐……. ······아니, 잠깐만. 도대체 누가, 저것을 마신주라고 부르기 시작한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7 마슈​ : 기다려주세요! 저희들은····· 돌아가기 위해, 싸우고 있어요. 인류사가 소각되어 버리면, 이제, 어디에도 돌아갈 장소는 없어버려요. 하지만, 모든 특이점을 수복한다면! / ​메제드​ : ······. / ​다 빈치​ : 반대로 말하서, 특이점을 복구하지 않으면, 마슈나 마스터가 돌아갈 장소는 사라져. / ​메제드​ : 인류사가 소각되었다····· 그런가, 당신들은 아직······ / ​마슈​ : ? / ​메제드​ : 아니요. 인정하죠, 당신들이 항거하는 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 ​오지만디아스​ : 울지 말거라 니토크리스. 짐은 파라오, 파라오는 절대적이니라. 하지만······ 서번트라는 것은 힘들군. 분하군. 이렇게나 자신을 유지하기 힘들다니.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씩이나. 짐승의 사도라. 흥. 웃을 수 없는 농담이군! 이러한 모습은 성검사에게도 용자에게도 보여줄 수 없겠어! 좋다──니토크리스! (중략) ​다 빈치​ : ······태양왕, 신왕 오지만디아스. 왜지? 특이점의 성배 획득자는 아닐 터인 그가, ─영령에게는 남아돌만큼의 마력이 있었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 성배를 획득했었나? 아니면, 성배급의 마력원을 얻은 후의 현계? 나는, 로스트 • 예루살렘의 지배자가, 제6특이점의 성배를 가진 사람이라고만······ 아니 그 자체는 틀린 게 아닐 텐데, 으음, 으으으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9 ​마슈​ : 고마력반응! 마력의 빛이 점점 사람의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 ???​ : ──과연, 이런 모습인건가. / ​이조​ : 누군겨!? / ​메두사​ : 당신은····· / ???​ : 나의 이름은 사자왕. / ​사자왕​ : 저편의 특이점에서의 성지를 통솔한 왕이자, 저편의 칼데아를 아는 자. 메제드였던가. / ​메제드​ : 아, 예. / ​사자왕​ : 당신과 오지만디아스 사이의 인연을 이용해, 나는 이 땅에 현계했다. 하지만, 자잘한 얘기를 할 시간은 없는 것 같군. 그러므로······ 나의 창, 나의 힘. 그대들에게 빌려주도록 하겠다. 마음껏 휘둘러도 좋다──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사자왕 : 마신주가 되었으면서도 이 자아의 강인함. 변함없군요, 태양왕. / 오지만디아스 : 흥. 기이한 인연이구나, 사자왕. 저편의 우리들을 아는 자라면 기겁을 할 테지! 설마하니, 우리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날이 오다니 하면서 말이야! / 사자왕 : 그렇군요. 저도, 이 정도의 사태까지는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든든하군요. 저 마수혁, 쓰러트릴 수 있겠습니까? (중략) / 사자왕 : ------ 훗 / 오지만디아스 : 별일이군. 사자왕도 미소짓는 일이 있는 건가. / 사자왕 : 저도 원래는 인간이었던 몸. 여신 롱고미니아드의 기능과는, 별도로...... 미소 짓는 일도 있죠. 예컨대, 승리의 여운 속에서라던가. / 오지만디아스 : 좋은 광경을 봤다고. 이건, 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1 1절 모래의 세례 : 세찬 바람이 온몸을 때린다. 폐가 들이마시는 것은 공기라기보다는, 열이다. 일곱 번째 레이시프트. A.D.1273, 새로운 특이점에 도달한 마스터와 마슈가 접한 것은 있을 수 없는 풍경의 대지였다. 작열하는 태양, 휘몰아치는 바람. 온통 사막으로 변한 중동 지역을 지나는 두 사람에게 육박하는 강철로 몸을 감싼 '기사'의 한 무리. 전투를 예감한 그때 울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자, 해볼까 제군." 그것은 상당히 귀에 익은 인물의 것이었다. / 2절 동쪽으로 : 스핑크스호를 몰아 대지를 나아간다. 모래 먼지를 등지면서 뛴다. 뛴다. 뛰어간다. 필사적으로 시트에 매달리면서 버기의 가속과 상하 운동을 견디다가 문득 어떤 것을 깨달았다. ㅡㅡㅡ길이다. 사막의 길. 짐승이 지나가는 길이 아니다. 인조 가도다. 13세기 이 부근에 가도는 존재했을까? 게다가, 가도의 주위에 있는 무덤떼는? 그 가운데 접근하는 영령이 두 기. ㅡ한 기는 위험한 기운을 풍기는 사무라이. ㅡ한 기는 봉인 같은 안대로 두 눈을 가린 여자. / 3절 통곡의 벽 : 동료를 얻은 일행은 모래먼지 속에서 순례 원정 가도를 따라 나아가 가도의 끝에 이른다. 모든 생명의 존재를 허용하지 않는 절망의 사막 속에서 유일하게 인류의 생존권이 될 수 있는 신앙도시. 로스트 예루살렘. 그 굳게 닫혀진 문이 지금 막 열리려 하고 있었다. 최강의 문지기인 "수호기사"의 선언 아래, 수많은 난민들 앞에, 신앙도시의 지배자가 모습을 보인다- / 4절 자객 : 성자, 무너지다. 수호기사와의 싸움에서 간신히 승리한 일행이었지만, 소모는 극심했다. 일시 철수. 수많은 순례 원정 기사들의 추격을 뿌리치며 수십 명의 난민을 데리고 사막을 나아가는 중에 모래에 드리운 그림자가 흔들린다. "마스터!" 마슈의 비명이 모래 폭풍을 떨리게 한다ㅡ/ 5절 신왕 오지만디아스 : 신앙도시의 왕조차 손댈 수 없는 강자가 남쪽에 있다고 한다ㅡ 난민들을 마을로 내려보낸 일행은 추가전력을 얻기 위해 남쪽으로 나아다. 작열하는 뜨거운 모래. 죽음의 모래바람. 가혹한 여정을 넘은 끝에, 과연 그것은 있었다. 그저 빛날 뿐인 대건축물. 독자적인 지배권을 확립한 광휘의 대신전. 그 정체는 고대부터 되살아난 위대한 존재가 세운 경이로운 요새였다. / 6절 이토록 오래된 순례의 끝 : 수수께끼의 협력자 메제드를 동료로 맞이한 일행은 다시 신앙도시 로스트 예루살렘으로 이른다. 이미 정문은 열려 있다- 도시,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곳에 백성은 없다. 적어도 육체를 갖추고 사는 인간은 하나도 없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1기일 뿐이다. 도시의 지배자ㅡ 진명은 자크 드 몰레. 템플 기사단 최후의 총장으로서 여섯 번째 성배를 차지한 인리의 파괴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6장 로스트 예루살렘 각 절 설명

*12 마신주 알로켈 : 여섯째의 마신주이지만, 그 모습과 명칭은 인리소각 사건에 기록된 개체와는 크게 다르다. "예견(誉犬)" 은 성지의 인리정초를 파괴하는 역할을 맡고 있던 본래의 마신주를 재현하지 못하고 알로켈이라 불리는 마신의 이름을 대신 사용한 듯하다. 구원을 바랄 뿐인 신앙, 명성만을 위한 신앙에 실망한 기사는 이윽고 분노의 화신이 되어 황금의 잔에 가득 찬 독혈을 들이키며 두 짐승의 촉각과 함께 제6특이점을 재현한 것이다. 칼데아는 이를 '마수혁(魔獣赫)'이라고 정식 호칭. 갈앙하는 기사를 완전히 격파할 때까지 마수혁은 거듭 살아날 것을 마스터들에게 통고했다. 갈증은 반드시 승리를 부른다. 황금의 잔이여, 항거자들에게 다시 한번 부활의 기적을 내려 주소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6장 로스트 예루살렘 마신주 설명

*13 오지만디아스 : 잊어선 안되니라. 네놈들이 싸우는건 인리소각의 마신왕이 아니라! ㅡㅡ마수혁의 근원,위대한 짐승일지니! 짐승에 관련된것이긴 허나 마신왕의 부하인 72주와는 다른 것이다. 너희쪽 칼데아가 싸워야할 진정한 적의 일부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4 ???​ : 무덤. 무덤이구만. 예루살렘, 그 도시와 연결되는 가도에는 이렇게 무덤이 산더미처럼 나뒹굴고 있는지라. 이런 외도행각은 익숙하지만서도 성실하게 무덤을 만드는 이유는 당최 모르것다. / ???​ : ······어새신. 말을 아끼시죠. 서번트 반응이 있기에── / ​어새신?​ : 아아, 저 패거리가 원흉일지도 모르제. 마스터도 없이 어슬렁어슬렁 현계한 신세. 그래도 살아있던 때엔 닥치는대로 베어부렀다. 이제와서 도리를 말할 수는 없을테니께········ 염불은 차마 욀 수 없으니, 저승길 잃지 않으면 다행이것다. 외도들. / ​마슈​ : !? 잠깐, 기다려 주세요. 이 참상과 우리는 무관계합── / ​???​ : ······. ······. / ​다 빈치​ : 이런, 대화할 생각은 없나 봐! 온다! / (전투) / 이조​ : ·················무슨? 네놈들, 묘지의 외도와는 다른 놈들인겨? 하지만, 마력도 있고 서번트의 반응도 있응께. 네놈들이 아니라면, 대체 누구여? / ​마슈​ : 단언은 할 수 없지만 『성배』를 사용하여 이 특이점을 발생시키고 있는 누군가……. 인리정초를 파괴하려는 적성세력 『마신주』에 의한 것일지도. / ​메두사​ : ......마신주...... 솔로몬 왕의 72주 소환술의? 그럼 특이점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고대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라고? / ​다 빈치​ : 어? 솔로몬은 왜? 아·····아니, 그렇구나. 그냥 생각하면 그럴까. 마신에 기둥, 그러니까. 하지만 저건 악마도 아니고 인류를 위해 고안된 마술식도 아니야. 저건 어엿한 생명체. 『기둥』으로 보이기 때문에 『마신주』라고 호칭되었을 뿐……. ······아니, 잠깐만. 도대체 누가, 저것을 마신주라고 부르기 시작한걸까......? / ​이조​ : 시원하게 설명 못하것냐········. 어쨌든, 거기 여자등은 착한 영령에, 그 곳의 마스터는 호인에 선인이고, 너희들에게는 특이점? 그거를 어떻게 해볼 수단이 있는게 아닌겨? / ​마슈​ : 네, 『성배』 를 회수하면, 특이점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으며, 복구됩니다. 그 성배의 위치말입니다만, 예루살렘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 ​다 빈치​ : 현재의 예루살렘에 존재하는 누군가가, 이 대사막을 만들어 낸 것은 거의 틀림없어. 그리고, 이 가도와 대량의 무덤도 말이지. 사막도 가도도 무덤도 본래의 역사에는 없는 것이니까. 무덤 양식도, 이렇게, 왠지 묘한 느낌이지? / ​메두사​ : ······. ······.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군요. 가도를 걷는 사람들을 누군가가 죽이고, 무덤을 지은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사람들을 죽이고, 가도와 무덤을 만들면서 나아가고 있었다, 고. / ​이조​ : 그래서, 이해되는겨? / 메두사 : 어떻게 된 건진 알겠군요. / ​이조​ : 그른가······ 근디, 예루살렘, 거기는 뭐여? / ​메두사​ :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순례원정가도"의 끝에 있다는 통칭, 로스트 • 예루살렘. / ​마슈​ : 로스트 • 예루살렘── / ​다 빈치​ : 잃어버린 성지, 인가. 대체 뭐를 잃어버렸다는 건지, 궁금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5 수호기사​ : ──여러분. 인간의 시대는 멸망하고, 이 작은 세계 또한 멸망하려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심판은 내려졌습니다. 이제 지상의 어떤 땅에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신앙도시 로스트 • 예루살렘을 제외하면·······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심해주십시오. 이민족, 이교도의 구별 없이, 우리의 왕은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불필요한 것은 여기서 버려달라고 하시는군요. / ​마슈​ : (......불필요한 것?) / ​이조​ : (저 붉은 갑옷은 뭘 그리 너저분하게 말하는겨!) / ​메두사​ : (쉿, 이조. 조용히 하세요.) / ​이조​ : (우물우물) / ​수호기사​ : 불필요한 것. 그것은── ──그것은, 여러분들의 육체입니다. 여러분. 제발 용서해주시죠. 저는 모든 것을 구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육체는 삶 그 자체이며, 여러분들 그 자체, 라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려주십시오. 신앙도시의 규모와 자원에는 한계가 있죠. 실체가 있는 모든 인간은, 도저히, 보호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혼만을, 우리 도시는 받아들일겁니다. 자, 수호기사 게오르기우스. 그리고 내 혼을 아는 수많은 순례원정기사들이여. 방황하는 혼을 이곳으로. 불필요한 육체들은, 남김없이, 즉시 베어버려라! / 난민들​ : 어······거짓······말이지? 잠깐, 어째서 칼 같은 걸 겨누고 있는거야······? 그만둬······그만둬, 그만해, 그만해! 제발, 죽이지마, 죽이지 말아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내용

*16 ​마슈​ : 성 게오르기우스! 성인의 반열에 드는, 용살의 영웅! 당신은 남을 지키는 영웅일 겁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 ​게오르기우스​ : 도리에 어긋난다는 말은 달게 받도록 하지. 하지만 나는 인류수호를 위해, 그 분을 지킬 것이다. / ​마슈​ : 이런 방식으로, 당신이 인류를 위한단 말입니까! / ​게오르기우스​ : 이 특이점은 멸망한다. 아니, 인류사는 이번에야말로 멸망하고 만다. 그렇다면 도리에 어긋나는 수단으로라도 맞서려하는 그 분을, 나는 부정할 수 없다. 나 또한, 칼로써 성인에 이른 자이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7 ​순례원정기사​ : ──────────. / ​이조​ : 쓰러진 기사가 사라져가는디! 이건····· / ​다 빈치​ : 신앙도시의 본래의 태도를 보고, 감을 잡았어. 그들은 일종의 생체무기 같은 물건이겠지. 혼 없는 인간의 껍데기에 마력을 담아 만들어진, 인조 영령같은 존재일거야. 사령마술의 수법과 다소 비슷하지만, 사상과 수단이 근본적으로 달라. ······어찌됐든, 상당히 업이 깊은 방식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내용

*18 다 빈치​ : 앗! 위험해! 마슈가 안 막아줬으면 찔렸을거라고!? / 이조​ : 뭐다냐? 쿠나이라도 던지는 새끼가 있는겨? / ​다 빈치​ : 마치 탄환과 같은 단도의 투척. 이런 내가 낌새를 못느꼈다는 건── / ​메두사​ : 어새신, 이겠죠. / ???​ : ······훌륭하군. 나의 단도를 피하다니. 역시, 보통내기는 아니란건가. 얼마 전 폭동에서 우리 동포를 구했다는 말도, 반드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군. / ???​ : 실력을 시험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지만······ 이제 어떻게 하지? 그만둘래? / ​??? : 아니다. 적어도 나에게 죽임을 당해서야, 신앙도시의 왕을 이길 수 없다. / ​???​ : 그것도 그렇지. 잔인한 사고방식은 좋아하지 않아. 라니, 지금은 말할 수 없겠네. 알았어. / ​마슈​ : ······적성 서번트, 2기. 마력증대. 주위에는 다른 적성반응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의는 그다지 높지 않아보입니다만, 놓아줄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이조​ : 그냥 다 베어버리면 되는겨! / ​메두사​ : 아 진짜 이조, 또! (배틀) / ???​ : ······역시, 쓰러뜨리고 왔는가. 그렇다면. / ​마슈​ : ······. ······. / ​??? : 수작질은 없다. 이는 암살이 아니라, 전투다. 죽고 싶지 않다면 내 숨통을 먼저 끊어야 할 것이다! / ​마슈​ : 어새신 서번트, 전투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마스터······! ! ······예, 칼등치기로 제압하겠습니다! 오더, 부탁합니다 마스터! / (배틀) / ??? : 으거헉! 상당히, 멋진 일격이구나! / 마슈 : 어새신, 무력화됐습니다! 제대로 들어갔으니 한동안 움직이긴 힘들겁니다! / ​??? : 이 주완의 하산을 이 지경까지 몰아넣다니! 적이지만 훌륭하다, 필시 이름있는 기사라고 보네만·····! / ​마슈​ : 아, 아뇨, 전 딱히 기사는······· / ​주완의 하산​ : ·······흠. / ​???​ : 마음에 들었을까, 주완씨. 이미 충분히 실력은 ​봤잖아? / ​주완의 하산 : 마타 하리 공. 음, 으······음······확실히. / ​마타 하리​ : 그건 그렇고, 미안합니다! 너무 거친 짓을 한 건 본의가 아니예요! 우리는 아까 그 산간마을을 지키고 있어요. 떨어진 서번트죠. 현계하고 한동안은, 신앙도시의 왕과 싸우려고 했지만······ / ​주완의 하산​ : 녀석은 강하다. 현계하자마자, 방해하는 자들 모두를 베어버리고, 묘지의 가도를 쌓으면서 성지로 가던, 그 남자. 놈은 마침내 성지에 이르렀고, 왕이 되어서, 그 땅 이름을 로스트 • 예루살렘으로 고쳐버렸지. / ​다 빈치​ : 진명은? / ​주완의 하산​ : 알 수 없다. 그걸 알아내려던 동포는 목숨을 잃었지. 우리에게는 힘이 모자라다. 그 악랄한 사나이를 쓰러뜨리기 위한, 힘이······! 그러므로 부탁하마. 부디 그 힘, 우리에게── 아니. 이 쪽과 그 쪽의 목적은 같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힘을 그 쪽에게 맡기마. / ​이조​ : 한 패가 될 생각인겨? / ​마타 하리​ : 예! 여러분들만 좋다면야. / ​마슈​ : ······네 그렇죠 선배. 바라던 일이예요! / ​마타 하리​ : 그럼, 동맹체결! 같이 힘내자구요! / ​다 빈치​ : 전력확충! 좋네! 마을이 있다면 난민을 맡기고 갈 수 있을지도 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9 주완의 하산 : 오오...... 오오오오오...... 드디어! / 마타 하리 : 해냈네,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그래, 이것으로...... 분명 마을은 구원받을 테지. 내버려진 과거, 특이점이 되어 버린 과거일지라도. 루쉬드, 사리아. 자네들의 요절을 저지할 수 있었던 건, 이 미숙한 몸으로서는 과분한 빛이었네...... 그렇고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0 자크 드 몰레​ : 기사로서 패배하여── 수도사로서 파계하고, 총장으로서 절멸했다. 무엇도 이루지 못한 채, 잿더미로 돌아온 나의 억울함을, 나는 여기서 풀 것이다. 신앙도시야말로 나의 비원. 신은, 심부름꾼을 통해 나에게 말씀을 주셨다. 순례를. 순례를. 순례를! 영겁무한으로 여겨지는 고난의 순례의 끝에야말로, 나의 비원, 나의 억울함은 승화될지니! ──신이, 그렇게 말한 것이다. 누가 탓할 것인가? 누가 막을 것인가? 당신이 막는 건가? 나를? ────아니면, 신을? / ​마슈​ : 마력증대! 틀림없습니다, 그는 성배를 가지고 있어요! / ​다 빈치​ : 신왕 오지만디아스 못지않은 마력량! 역시, 특이점의 성배는 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1 자크 드 몰레​ : 나의 순례원정기사가······! 전멸? 전멸이라고? . ​이조​ : 남은 건 니 밖에 없는겨! 이 외도새꺄! / ​사자왕​ : 각오하는 게 좋을 거다. 빛을 찾아 암흑의 밑바닥에 떨어져 허우적거리는 기사여. / ​자크 드 몰레​ : ────────암흑, 이라고? ······. ······. ······알고 있지. 알고 있다. 알고 있다마다. 나는, 이미 미쳐버렸다. 이럴 리가 없었지. 나는 순례여행의 끝에서 빛을 얻었다. 그럴 터였다. 그런데······ 그게 다다! 나의 길은 피투성이가 되어, 눈에 띄는 생명은 모두 죽어버렸다! 거리에 묘지를 세운 것은 진혼을 위해서였지만, 아아, 동시에, 나의, 속죄를 위해서! 용서받을 턱이 있겠나! 나는, 성지에 이르기 위해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성지에 이른 후에는! 육체를 파괴하고, 빼앗은 영혼들을! 거짓된 잔에······계속 바쳐왔던 거다······! 번영하라 신앙도시·······! 순례여행은 끝나지 않고, 나는 계속 기도할지어다!! 나는, 나는, 나느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2 마슈​ : 적성반응, 소실! 영령 자크 드 몰레를 격파했습니다! / ​자크 드 몰레​ : 으······으으······ 으으으으······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다 빈치​ : 영핵을 부쉈는데도 여전히 움직이고 있어! 영기를 유지하고 있는 건가······아니, 이것은······! / ​마슈​ : 영기수치가 두드러지게 변동하고 있습니다! 마력증대! 신앙도시 전역에 물리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사람은 없기 때문에, 인적 피해는 없습니다만····· 신앙도시 내부에서, 뭔가, 검은색의 진흙같은 물질이 넘쳐납니다! 이건── / ​사자왕​ : 짐승의 진흙이다. 과연, 거두어들인 영혼을 여기에 바쳤던 것인가. 온다. ──『마수혁』이다. / 마슈​ : 마수──혁!? / ​자크 드 몰레​ : 나의, 빛이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 : 참다 못해 나온 건가, 용아의 꼭대기! 천박한 죄를 짊어진 여섯번째 목이여! 그렇다면 짐이 나설 차례로 마땅하다! 짐승의 사도의 스페어 따위로, 안주할까 보냐! / ​메제드​ : 아아, 그 목소리는── 오지만디아스님! / ​마슈​ : !? / 자크 드 몰레​ : 얼마 정도일까. 당신의 목숨의 가치는. / 오지만디아스​ : 짐의 무용이 필요한가? 흥, 아몬 초래! / 주완의 하산​ : 이것은······! / ​마슈​ : 마신주가, 둘!? / ​사자왕​ : 아니다, 신앙도시의 왕이 부른 것은 『마수혁』. 그리고 태양왕이 변한 것은 유사마신주. 지금만큼은, 그대들의 편이다! / ​오지만디아스​ : 나는, 아몬 라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이조​ : 저, 저기, 영핵이 빠개져서 죽은 게 아니였던겨!? / ​오지만디아스​ : 가소롭구나! 당장 영핵이 부서져 죽은 자가 거기에 있노라! 고작 영령이 하는 걸, 짐이 못할 리가 없다! 짐이야말로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황제 특권, 아니지── 파라오특권! 가자 저편의 칼데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공투, 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분노의 도시 / 메제드? : 똑똑히 보십시오! 보십시오, 보십시오! 이는 광휘의 강림!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광림입니다! / (쿠구구구궁) / 오지만디아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짐은 우연히 지나가던 지고의 파라오! 아몬 라 형태인 건 그냥 우연! 어디까지나 그냥 지다가던 길이다! 이는 즉, 유람이지! / 드라코 : 오지만디아스…… 제6특이점에서 마수혁이 아몬으로 의태하지 못 한 건 저것 때문이지. 돌이켜 보면 거기서부터 다 꼬이기 시작한 건가…… 아니, 지금 생각해도 별 수 없나. / 주완의 하산? : 저희도 있습니다! / 부족한 몸이나마 조력하고자 합니다……! / 메두사? : 이조, 대기. 아직 대기입니다. / 오카다 이조? : 라이더, 니 내를 역시 개인 줄 아나……? / 게오르기우스? : 저도 여기 있습니다! 특이점에서의 죄업을 씻어 내고자 왔습니다! 위대한 잔을 기울이는 대요비, 즉 묵시록에 거론되는 대악! 그렇다면 그것은 용일지니! 내 아스칼론에 걸고! 그 목을─── 치도록 하겠다!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황금도시 바빌론 / 도시의 이름은 바빌론. 기원전 27세기에는 있을 수 없는 인류의 번영절정도시. 마스터와 마슈가 발을 들인 그곳은 사람들의 카르마는 최고치이면서 모럴은 최저치, 라는 위험한 황금도시였다. 정보수집을 시도하는 마스터와 마슈였지만 바빌론 병사에 의해 검문당하여 즉석으로 『존재하지 않을 터인 이물』이라고 인정받고 만다. 습격해 오는 바빌론 병사. 그들은 초인이라고 할 만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다. 절체절명의 궁지 속에서 낯선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임계번영도시 바빌론 소개문

*25 마슈 : 제7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기원전 27세기 메소포타미아인 걸까요? 대기 성분에 포함된 농밀한 마력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대니까, 그런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하지만 이 광경은 인류사에서 일탈해 있습니다. 하늘에 닿을 듯한 고층 건축, 황금으로 빛나는 거리는 21세기라도 불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위치는 페르시아만 부근의 항만 지역입니다. 이 시대, 항만에…… 이 정도의 대도시가 만들어진 기록은 없습니다. 너무나 불가해합니다, 마스터. 우선은 정보를 모으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6 사카타 킨토키 : 강하고 말고! 바빌론의 무사, 헤이안 무사랑 비등하잖아! / 타마모노마에 : 연계 같은 거, 잘 생각해 주세요? 단독으로 앞에 나서면 죽을 거예요, 아마.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7 자신을 쓰러트린 2017년의 인류가 본인과 같은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 하고 있는 사태에 참지 못하고 유체로서 현현한 창세의 짐승. 티아마트는 「스스로를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내 그것을 『재액』이 날조, 유혹하고 있는 편찬사상……『묵시기록대』에 보냈다. 그러므로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기억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는 것은 그 굴욕과 고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런 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라는 애정이 너무나 큰 신령 서번트. 인류를 지키기 위해 허수의 바다에서 찾아 온 창세의 소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28 나는 엄마……아니, 달라, 그건 직책명. 내 이름은 티아마트. 얼터에고, 로 왔다. 놀랐나, 인류. 너희들이 멸망하면 내 패배가 무의미하게 된다. 그러니 힘을 빌려 주마, 라는 느낌이다. 기쁘지, 인류. 좋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소환 대사

*29 티아마트는 「스스로를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내 그것을 『재액』이 날조, 유혹하고 있는 편찬사상……『묵시기록대』에 보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30 그 누구도 아닌 자 :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 신령 티아마트 왈, 왕은 한 번, 확실히 죽었다고 한다―――. 죽고 나서 되살아난 왕? 그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 역시 성배를 사용한 걸까. / 「그 말대로. 성배는 왕이 가지고 있다.」 / 거기에 말을 겹쳐 오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있었다. 신령 티아마트가 「선장」이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그 인물은 이름을 대지 않고, 자신은 칼데아의 아군이지만 그 누구도 아닌 존재라고 고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각 절 설명

*31 ??? : 그 말대로. 성배야. 바빌론 왕의 소생이야말로 성배에 의한 것이지. 그리고 성배는 왕이 가지고 있어. / 마슈 : 당신은――― / ??? : 나? 나는 그 누구도 아니야. / 마슈 : ……? 당신은 영령, 이죠. 서번트 반응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유의 진명이 있을 텐데요……. / ??? : 뭐, 그건 그렇지만 말이야.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나 할까, 응. / 티아마트 : 뭐냐, 선장, 있었나. / 선장 : 먼저 쉬고 있었어. 답례로 청소를 끝내 뒀어. / 티아마트 : 선장은 착한 아이구나. 모두에게 상냥하게 굴고 눈치가 빠르며, 외로움을 잘 타. / 선장 : ……외로움을 잘 탄다는 건 덧붙일 필요 없지만…… 너희들, 티아마트의 수제 요리는 맛봤어? 뭐야, 아직 간식뿐인가. 그건 아쉽군. 수제 요리는 조금 뒤로 미루게 되겠어. 그도 그런 게 바로 앞까지 바빌론 병사가 풀어 놓은 마수가 와 있으니까 말이야. (중략) 마슈 : 현지에서 총 다섯 기의 서번트를 확보. 전력 대증강입니다. 게다가 신령 서번트까지……. / 선장 : 미안하지만 나는 전력에서 빼 줘. 영기 상태가 안정되지 않았다, 라는 것도 있지만…… 원래, "싸우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선장 : 내 진명은 노아! / 노아 : 세계 멸망의 대해일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우두머리이자 최고(最古)의 생존자 우트나피쉬팀을 계승하는 자! 그랜드 라이더의 관위로, 여기에, 제6의 짐승을 없애기 위해 현계했다! / 마슈 : ! / 타마모노마에 : 과, 관위 영령! 인류악을 물리치기 위한 결전 술식의 그거 말인가요?! / 노아 : 어째서 여기에 내가 불린 건가? 처음부터 풀로 힘을 써야 하나 망설였지만, 온존해 둬서 정말로 다행이야! 구태여 특이점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니! 요비 드라코! 자, 각오는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33 타마모노마에 : ……미코. 이거 참, 덕분에 살았습니다, 정말로. 킨토키 씨와 바빌론의 조사를 하던 도중에 랜슬롯 씨가 갑작스레 소환되셔서요.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날뛰는 랜슬롯 씨를 막으려고 하는 킨토키 씨였지만 맞으면 때린다, 라는 신사적 행위 탓에 싸움은 난장판으로. 바빌론 병사의 마수까지 와서 이건 이제 어쩔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구원의 손, 이었습니다. 살았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그리고 뒤에서 상황을 살펴보던 선장 씨도. 모습이 안 보인다 싶었는데 이런 곳에 계셨던 거군요?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상냥한…… 이라고 사전에 선전해 두셨는데 저를 방치하시다니. / 선장 : 방치가 아니야. 너를 신뢰해서 맡긴 거야. 랜슬롯의 소환은 예상 밖이었지만 말이야. / 마슈 : 타마모노마에 씨와 킨토키 씨는 선장 씨와 아는 사이신가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이 바빌론에서 막 알게 된 참이지만. 다들 인리 측의 떠돌이 서번트야. 일단 현계했으니 이 노 골든 시티를 어떻게든 때려 부숴서 원래의 인류사로 만들어야지, 라고 하며 손을 잡은 거지. / 랜슬롯 : ■■■■■■■…………. / 선장 : 흠. 그 점에 관해서는 랜슬롯도 자각은 있는 모양이야. 그럼 걱정 없겠네. / 선장 : 칼데아의 마스터와 가계약만이라도 하면 어느 정도의 제어는 가능하다. 폭주는 안 하겠지. / 마슈 : 그렇다는 건――― 전력의 대증강이네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34 잔느 얼터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대로 적으로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다 불태워 버리고, 다 죽여 버리죠. / 검은 수염 : 흐음―――. 너, 저 녀석들과 아는 사이냐. 한 번도 본 적 없어. 생전에 본 얼굴이 없으니 당연하지만. 뭐, 아무래도 좋아! 나는 성배에게 소환된 사도님이다! 인리의 떠돌이 서번트 따위는 빨리 쳐 죽이고 계속 술집에서 한바탕 놀 거라고! 그도 그런 게 황금의 번영도시야, 기분 좋은 놀이가 아직 산더미만큼 있다고 하지! ……아―그래도 소인 취향의 귀여운 애가 있네, 어쩔까! / 마슈 : ―――적성 반응! 고마력 반응입니다! 영령 잔느 얼터, 영령 에드워드 티치를 확인! / 사카타 킨토키 : 나한테는 잘 모르겠지만 칼데아의 대장의 얼굴을 보는 한 강적인가 보군! 골든 파워! 풀 스로틀로 가자고, 랜슬롯 형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대지구라트 공략 : 추가 전력을 확보한 마스터와 마슈는 바빌론 왕에게 강습을 시도한다. 황금도시의 중심에 우뚝 솟은 현대의 초고층 건축조차 아득히 넘는 초거대 건조물. 그것이야말로 초거대 지구라트, 바빌론 왕의 거성. 하지만 거기에 성배로 소환된 "욕망의 사도"가 막아선다. 한 기는,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 용의 마녀. 한 기는, 대항해시대에 용맹을 떨친 남자. 마스터와 마슈에겐 본 적 있는 상대, 제1특이점과 제3특이점에서 대치한 강적이다! / 절대강자 : 초거대 지구라트에 침입한 일행은 최상층인 지상99층을 목표로 한다. 수많은 바빌론 병사를 타도하고 드디어 도착한 옥좌에는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의 모습이 있었다. 침입자인 일행에 대해 왕은 드높이 선언한다. / 나야말로 한 번 죽고 난 뒤 되살아난 바빌론 왕. 세계 최고이자 최후의 왕. 즉 과거, 현재, 미래, 인류사에 단 한 명, 계속하여 군림하는 유일왕――― ―――그 이름은, 길가메시Ⅱ세, 라고! / 하늘의 사슬 :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은 스스로를 길가메시Ⅱ세라고 밝혔다. 정말로 그런 걸까? 본래, 이 시대에 있을 터인 길가메시 왕이 어떤 이유로 변질한 존재인 건가? 「저건 영웅왕 길가메시가 아니야.」 의문을 품는 일행의 앞에 나타나, 조용하게 부정하는 녹색 머리의 인물――― 그 이름은 엘키두. 영웅왕, 유일의 맹우. 엘키두는 고한다. 옥좌에 군림하는 바빌론 왕은 가짜 왕이다, 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각 절 설명

*36 선장 : 영령에 대한 유리 특성, 이라고나 할까? 좀, 승산이 안 보이네. / 타마모노마에 : 칼데아의 마스터 님! 전력으로 후퇴하는 걸 진언합니다! 환술, 주술 총동원해서 해 보겠으니 어떤가요, 여기선! / 마슈 : ……네. 네, 마스터! 후퇴 행동으로 이행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37 엘키두 : 그 말대로. 나도 영령, 떠돌이 서번트야. 이 시대, 나는 이미 목숨을 잃었으니까 말이야. 현계한 곳이 그리운 시대의 낯익은 토지라서 놀랐어. 당분간 우르크의 유적지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대강의 사정은 알았고 너희들이 온 것도 느껴서 끝을 맺으러 왔어. / 사카타 킨토키 : ! 그럼 당신, 그 괴물에게 이길 가망이 있다는 거군! / 엘키두 : 물론이지. / 선장 : 역시 엘키두. 그렇게 나와야지. / 랜슬롯 : (덜컹) / 사카타 킨토키 : 오오, 진정해, 형씨! 비 쿨이라고! 배틀은 조금 뒤야. / 엘키두 : 아니, 그의 반응은 옳아. 나라고 하는 병기는 바빌론의 가짜 왕에 대적할 비장의 수단에 해당하는 존재야. 하지만――― 나만으로는 부족하니까 말이야. 너희는 어떠려나? 나와 함께 가짜 왕에 맞설 힘을 가지고 있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38 엘키두 : 이 시대, 진짜 왕은 길가메시 본인이야. 바빌론 왕은 달라. 저건 모든 것이 가짜야. 길가메시의 시체에서 만든 클론에 자신의 의식을 이식한 존재. 즉 슈퍼 바빌로니안 우르크인. 진짜 이름은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마슈 : ……. ……. 헉. 네부카드네자르Ⅱ세――― 기원전 7세기 경의 바빌론 왕, 이네요. 도시 바빌론의 부흥 등으로 알려진 왕이지만 구약 성서에 의하면 이윽고 발광했다, 라고도……. / 티아마트 : 그 아이, 알고 있어. 훨씬 후의 시대, 오래된 신대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하지만, 불완전했어. 인류의 영역을 넘지 못했어. 그게, 미련으로 남은……건가……. / 타마모노마에 : 저기, 즉 이런 건가요? 네부카드네자르Ⅱ세 씨의 미친 혼이 시간을 넘어 영웅왕의 시체로 만들어진 클론에 자신의 혼을 이식한 존재. 영웅왕의 육체라는 최고의 그릇에 의사 수육한 말하자면, 신생 네부카드네자르Ⅱ세――― 그것이야말로 가짜 왕의 정체, 라고. / 엘키두 : 그런 거지. / 마슈 : (…… ……네, 선배. 혼이 저절로 시간을 넘는 일은 없습니다. 어떤 자가 혼을 이 시대에 가지고 왔을 터. 그리고 성배를 이용해서 영웅왕의 클론을 만들어 네부카드네자르Ⅱ세의 혼을 이식했다…… 그렇기에 존재하는 번영도시 바빌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39 티아마트 : 우르크, 더 이상 없다. / 마슈 : ? / 티아마트 : 우르크, 벌써 보고 왔는데――― 길가메시는 없었다. 우르크의 도시도, 없다. / 마슈 : 본래 있을 터인 우르크의 도시가 사라져 있고 영웅왕 길가메시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 뜻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0 바빌론 왕 : ―――그렇다. 인정하지. 이 몸은…… 아니, 나는, 나야말로 바빌로니아 네부카드네자르Ⅱ세다! 나는 바랐다. 나는 소망했다. 나는 바빌론을 황금의 도시로 바꾸기 위해 정복에 도전하며, 싸우고, 때로는 많은 이들을 포로로 삼았지만――― 해내지 못했다. 해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 어째서냐? 무엇이 부족하지? 나는 모든 것을 시험해, 모든 것을 이루었을 터인데. 무엇이 부족하지? 사람의 몸이기에 한계가 있다는 건가? 그렇다면――― 사람의 몸 따위 필요 없다! 신에게 가장 가까운 왕이 되어, 인지를 넘어 주마! 위대한 과거! 대기에 농밀한 마력이 넘치는 진정한 신대의 끝, 사람과 신을 잇는 최후의 왕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름은 길가메시! 최고(最古)의 영웅왕! ……그래. 참으로. 내 새로운 육체에 어울려. 성배는 나를 축복했다! 나는 지금, 번영의 바빌로니아인이며, 신에 가까운 우르크인이자, 그것들 전부를 넘는 존재가 된 것이다! / 마슈 : 마력, 현저하게 증대 중! 마스터! / 선장 : 길가메시 왕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 그 육체는 신과도 같아. 마력량은 차원이 달라! / 티아마트 : ……지금의 나보다, 마력이 많아. 조금 건방져. 건방지니까 화났어요, 야. 엄마의 힘, 잘 보거라! / 사카타 킨토키 : 이 느낌――― 티아마트의 마력도 올라가고 있군! / 타마모노마에 : 네. 신대회귀―――는 아닌 모양이지만 드디어 진심이 되신 듯합니다. 그럼, 저도 청아한 무녀 무브로 잠자코 있을 때가 아니네요. 거친 본성――― 아뇨, 신성을 발현하도록 하죠! 꼬리 개수 같은 건 딱히 안 늘릴 거지만요! / 랜슬롯 : ■■■■■■■! / 마슈 : 랜슬롯 씨, 이미 돌격 자세입니다! 마스터! / 엘키두 : 자. ―――시작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1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훌륭하군. 내 정예병을 모두 쓰러트렸나.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내가 사망 선고를 내려 주마――― 내 사랑스런 성배여! 굽어살피소서! 번영의 바빌로니아인이며 신에 가까운 우르크인인, 이! 나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나의, 힘으로! 너희의 목숨과 욕망을 성배에 바치도록 하마! / 티아마트 : ……. ……. ……애쓰지, 않아도 돼. 너는 잘했다. 그건,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을 텐데. /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고대의 어머니여. 그게 사랑인가. 따뜻하군……. 하지만, 경의와 적의를 표하며 나는 너와 이별하겠다. 나는, 내 욕망에 따라 죄를 쌓겠다! 황금을 이곳으로! 부를 이곳으로! 그리고, 사람을 이곳으로! 번영과 욕망, 그 모든 것은 내 바빌론의 수도에 모여, 바빌론이야말로 세계의 중심――― 만상을 삼키는 소용돌이의 중심에, 적합하다! / 엘키두 : 그 몸. 길 본인의 것이 아니라고는 해도, 돌려줘야겠어. 네부카드네자르! /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알다마다―――네놈은 알고 있지. 하늘의 사슬! 그런가, 신에게 만들어진 병기 엘키두! 모든 것을 넘는 자인 나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마땅한 적이다! / 엘키두 : 그의 힘은 내가 억누를게. 부탁해, 다들!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 갑니다! / (전투 종료) /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여기까지, 인가. 성배여. 아름다운 것이여. 내 욕망, 내 소원은 여기서 무너진다. 욕망 속에서 빛나는, 한 줄기 빛. 얼마나 추악하고, 구제불능이며, 끝이 없더라도――― 무슨 수를 써도 없앨 수 없는 공백(빛)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도 보여 주고 말 줄이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 마슈 : 적성 반응, 소실! 아군의 손해가 크긴 하지만 적성 서번트―――격파했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좋았어! / 타마모노마에 : 후우……지쳤습니다. / 엘키두 : 모든 것을 넘는 자, 인가. 그게 신에게 다가가는 걸 의미한다면, 나에겐 딱 좋은 표적이야. 이 사슬은 신의 피를 잇는 자에게 잘 먹히니까 말이야. / 티아마트 : 예전을 돌이켜 볼 거라면, 조금 더, 돌이켜 봐야 했어. 엄마에게 응석 부리면 됐던 거야. 너는. / 사카타 킨토키 : 응……? 그런 얘기였나……? / 타마모노마에 : 뭐, 아무렴 어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결전, 네부카드네자르 왕. 영령 엘키두의 협력을 얻은 일행은 초거대 지구라트에 다시 침입한다. 최상층인 지상 99층, 황금도시의 지배자가 앉는 옥좌. 바빌론 왕과의 두 번째 알현――― 왕은 모든 것을 인정한다. 자신의 정체는 영웅왕 길가메시가 아니라 후세의 네부카드네자르Ⅱ세의 영혼이며, 최강의 영령의 몸에 의사수육을 이룬 존재다, 라고. 그리고 왕은 일행의 섬멸을 선언한다. 결전의 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6절 소개문

*43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그 말대로다, 이름 없는 선장이여. 성배, 는……확실히, 나를 축복했다……. 내 영혼은 성배로 인해 이 시대로 불렸고, 동일하게, 성배로 인해 영웅왕의 모방체에 수육했다. 성배……영웅왕의 창고에는 그 원전마저 있다고 하지. 하지만, 진정한 소유자가 아닌 나는 일정량 이상의 보물을 다루지는 못한다. 나는 성배의 가호하에 있다. 단지, 그것뿐이다. 내가 성배를 사용한 적은 없다. 왜냐하면――― 지상에 쌓아 올린 부. 욕망을 부어 넣는 어머니와 같은 그릇은, 그녀의 것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4 마슈 : 당신은……. 네로 폐하……아뇨……하지만, 어딘가……? / 엘키두 : 마슈,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그녀에게 너무 다가가선 안 돼. 꺼림칙해. 너무나, 꺼림칙해! / 티아마트 : 너는―――! / 선장 : ……성배, 그 진정한 소유자. 네부카드네자르Ⅱ세의 영혼을 유혹하여, 포로로 삼고, 마음대로 힘을 휘둘러라, 정복을 이뤄라, 라고 속삭이던 것. 있어야 할 우르크를 소멸시키고 죄의 도시 바빌론을 만들어 내, 제7특이점을 탄생시킨 것. 아니――― 일곱 개의 특이점, 그 전부를 모방하여 많은 세계를 이어 "칼데아"를 속이고, / 마슈 : (모방……세계를 잇는다……) / 선장 : 성체가 되기 위한 양분으로 삼아, 죄를…… 성배를 바라는 인류의 죄업을, 잔에 담으려고 한 인류악. / 마슈 : 인류악……그건, 설마……! / 선장 : 그렇다마다. 클래스 비스트. 인류가 없애야 할 악 중 하나. 그 유체인 요비 드라코, 너야말로, 이 성배 전쟁의 원흉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요비 드라코 : 재액은 바다로부터 오리라――― 이것이 네놈들의 번영의 답. 지상에 부를 쌓아 올린, 욕망의 말로이니라. 이러한 결과로 끝났거늘, 만족하나? 누구보다도 우수하며, 누구보다도 어리석었던 바빌론의 왕이여. /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훗. 만족 따위, 도저히. 부를 쌓아, 황금을 쌓아 올려, 바빌론을 인류 최대 도시로 바꿨다. 무르익은 과실은, 머지않아 썩어 떨어진다. 방순한 향기를, 무서운 독으로 바꿔서. ……자명한 이치다. 자명한 이치다마다. 멸망을 맞이함으로써, 도시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지. 다만……원통하다. 완전한 『악의 도시』를, 나는 만들 수 없었다. ……모든 것을 씻어 버리는 해일로 끝나다니…… 짐승에게, 그 뒤처리를 맡기게 되다니…… 위정자로서, 너무나도 한심하군…… / 요비 드라코 : ―――그런가. 잘 가거라, 바빌론 왕. 짐은 명군이기에 신하의 공로에는 정당하게 보답하느니라. 그대가 만들어 낸 예술은 제6이 식탁에 늘어놓겠다. 영광으로 생각하거라. 내 눈에 든 도시(과실)는 인류사에 다섯 개도 없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6 마슈 : 영기 반응, 삼등 행성급으로 변화…… 마스터, 지금 눈앞에 있는 그녀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7 요비 드라코 : 결말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최고의 번영도시는, 최후에, 대해일로 부숴진다. 요비 드라코 같은 건 거짓된 이름. 짐은 성배의 진정한 소유자이자, 들이켜는 자. 짐이야말로, 요란한 파도(*徒波)의 저편에서 찾아온 짐승――― / 요비 드라코 : ――――――인류악. 비스트Ⅵ이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8 요비 드라코 : 번영도시 바빌론의 멸망을 음미하는, 제6의 짐승. 지상의 모든 쾌락, 인류의 모든 이상을 쌓아 올린 도시는, 그 무거움에 버티지 못하고 붕괴했다. 부패한 과실. 타락한 현자. 몰락한 왕성(王聖). 그 모든 것을 축복하듯이 나타난 일곱 개의 용두. 그것은 제1의 짐승, 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며, 그 성취를 꾀하는 요비의 권속이었다. 신화의 재현. 황금의 잔에서 넘친 독혈은 도시를 뒤덮어, 세계를 덮을 해일이 되었다. 색욕에 도취한 요비는 비웃는다. 『수많은 세계에서 방문한 마스터들이여, 그 욕망을 잔에 쏟아 내거라. 세계를 장작으로 삼은, 그 짐승처럼!』 이제 탁상에 인리는 가득 찼다. ―――재액은 바다로부터 온다. 지상에 부를 쌓는 자들에게, 상응하는 보수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설명

*49 마슈 : ―――! 칼데아에서 긴급 전달입니다! 인도양에 거대한 중력 변동이 있음! 바빌론만, 사상 최대 규모의 대해일이 접근 중! / 네부카드네자르Ⅱ세 : ―――. / 타마모노마에 : 뭐……뭔가요, 대해일?! 이 시대에 그런 기록이 있었나요? / 마슈 : 아뇨, 없습니다! 적어도 인류사에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 엘키두 : 여기서도 보여. 저 규모의 해일은 티아마트라도 일으킬 수 없어. 저건 케이오스타이드를 웃도는 대해일――― 세계를 리셋하는, 종말의 파도야. / 선장 : ……그런 건가. 겨우 확신에 이르렀어. 네부카드네자르 2.5세. 너는, 성배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어. 너는 이 황금도시를 구축한 악왕일지도 모르지만 성배를 이용한 역사의 왜곡은 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역사상 있을 수 없는 해일――― 성배로 인한 이 새로운 왜곡에 대해선 몰라. 그렇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0 요비 드라코 : 번영도시 바빌론의 멸망을 음미하는, 제6의 짐승. 지상의 모든 쾌락, 인류의 모든 이상을 쌓아 올린 도시는, 그 무거움에 버티지 못하고 붕괴했다. 부패한 과실. 타락한 현자. 몰락한 왕성(王聖). 그 모든 것을 축복하듯이 나타난 일곱 개의 용두. 그것은 제1의 짐승, 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며, 그 성취를 꾀하는 요비의 권속이었다. 신화의 재현. 황금의 잔에서 넘친 독혈은 도시를 뒤덮어, 세계를 덮을 해일이 되었다. 색욕에 도취한 요비는 비웃는다. 『수많은 세계에서 방문한 마스터들이여, 그 욕망을 잔에 쏟아 내거라. 세계를 장작으로 삼은, 그 짐승처럼!』 이제 탁상에 인리는 가득 찼다. ―――재액은 바다로부터 온다. 지상에 부를 쌓는 자들에게, 상응하는 보수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설명

*51 노아 : 거짓된 마신주, 마수혁! 성배를 소지한 일곱 개의 그것을 특이점에 가져온, 두말없이 모든 것의 원흉! 모든 마수혁의 근원. ―――비스트Ⅵ, 소돔즈 비스트! 나는 너의 권능에 대항하기 위해 왔다. 우트나피쉬팀의 재래는 저지해 주겠어! 칼데아의 마스터! 마슈 키리에라이트! 비스트를 격퇴하고자 하는 의지를 빌리고 싶다! / 마슈 : 네! / 노아 : 티아마트 어머니! / 티아마트 : 엄마는 지지 않아. / 노아 : 그리고 모여 준 영령들! / 사카타 킨토키 : 오! / 랜슬롯 : ■■■■■■■■! / 타마모노마에 : 뭐, 그야말로 이미 올라탄 배니까요! 기슭에 도착할 때까지 어울리고말고요! / 엘키두 : 아아, 거기까지 지켜보고 싶네! / 요비 드라코 : ……허튼 짓을. 관위영령을 빠트린 상태에서 짐에게 덤빈다, 고? 헛된 싸움을 걸지 말거라. 헛된 행위를 하지 말거라. 아아, 머리가 아프구나. 성가셔, 성가셔, 성가셔. 성가시기 짝이 없군! / 마슈 : 마력반응 증대! 비스트Ⅵ, 전투 태세로 돌입합니다! 마스터! ―――전투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티아마트 : 가자! 내 아이들아! 인류는 내가 지킬 거야! 아니――― 인류는 우리가 지킬 거야! / 마슈 : 네! 티아마트 어머니! ……앗. / 티아마트 : 후후후. 드디어 어머니라고 불렀어! 엄마는 기쁘단다. 너무 기쁜 나머지――― 용체가 될 것 같아! 가오오―! / (전투) / 마슈 : ……! 비스트Ⅵ, 아직도 건재! 마력 수치는 조금 줄어들었습니다만 오차범위 내! / 티아마트 : 엄마는 지지 않아……! 인류의 적은 여기서 막을 거야! 그리고 마슈에게 밥을 만들어 줄 테야! / 사카타 킨토키 : 나도 대접받고 싶네! 그런데 상당히 골든해! 비스트Ⅵ, 이렇게까지 터프한 자식이었나. / 타마모노마에 : ……. ……. (이 짐승, 완전체는 아닐 터.) (성장 중인 유체로 이 마력량이라니 장난하나요? 제6의 짐승은 『도시를 먹는 자』라고 들었습니다만…… 이래선 대륙 규모 아닌가요……!) / 랜슬롯 : ■■■■■■■■! / 요비 드라코 : 후후…… 마수혁만 놀게 하는 것도 질리는구나. 짐이 이렇게 직접 나서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뭐, 여흥으로는 이 정도인가. 이곳에서의 놀이는 여기까지다, 기뻐하거라. 영령들. 그리고 칼데아 놈들. 일곱 개의 놀이터. 일곱 개의 유희. 어느 것이든 나름대로 즐거웠노라. 고로, 다음은――― 진짜 싸움이다. 짐을 잔뜩 즐겁게 만들거라. 짐은 비스트Ⅰ과는 다르다. 인류를 사용할 생각 따위 떨끝만큼도 없느니라. 짐의 이념은 『인리소각』이 아닌 『인리소멸』. 일곱 특이점의 모방은 끝났고 너희는 『짐승에게 도달하는 길』을 만들어 냈지. 그 끝―――종국 특이점에 해당하는 지점에서 짐은 성체로서 수육한다. 그때야말로 인류 완전소멸의 때. ―――일곱 특이점을 답파한 시점에서 짐의 수육은 멈출 수 없느니라. 지금까지 수많은 "칼데아"가 쏟아부은 "욕망의 좌"에 가도록 하거라. 짐의 진체와 싸울 영예를 음미하면서 말이다! / 티아마트 : ……! 으음, 사라졌어?! / 마슈 : 비스트Ⅵ, 반응 소멸! 주변에 마력의 잔재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건…… 물러났다, 라는 걸까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럼 좋겠다만 글쎄다. 앞으로 한 수 골든이 부족했던 걸지도 몰라. / 타마모노마에 : 후우. 그러네요. 관위영령의 소환. 대 비스트의 채비는 갖추어져 있었을 텐데, 여하튼 대해일의 억제에만 매달려서 정작 중요한 비스트전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건 저쪽이 생각한 대로, 일지도 모르겠네요? / 엘키두 : 확실히 그렇군. 저 느낌으로 보아하니 처음부터 계산하고 있던 거겠지. 바빌론 왕이 패배하는 것도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도. 게다가 성배에 의한 대해일도 준비하고 있었어. 비스트Ⅵ은―――향락적인 책사, 일지도 몰라. / 노아 : 향락적…… 그 부분에 돌파구가 있을 것 같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시간이 다 됐어. / 마슈 : 선장, 아니, 노아 씨! / 노아 : 많이 기다렸지, 제군들, 대해일을 어떻게든 분산시키고 왔어. 인류사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그쳤겠지. 다만 내 현계에 필요한 마력은 바닥이 나고 말았어. 사실 이 땅에 소환됐을 때, 나는 비스트Ⅵ에게 찢겨서 말이지. / 노아 : 사라져 가는 영기를, 힘을 어떤 영령에게 맡기는 걸로 간신히 성립하고 있었어. 그래서 미안하지만 관위영령으로서 힘을 빌려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 앞으로의 싸움에는 너희 칼데아의 힘과 사상, 그리고 유대가 필요해지겠지. / 사카타 킨토키 : 어쨌든 인연은 이어졌어! 운이 좋으면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칼데아의 대장. 마슈 아가씨. / 타마모노마에 : 뭐, 그러네요. 인연은 벌써 생긴 것도 같지만…… / 랜슬롯 : (마슈의 방패에 가볍게 주먹을 댐) / 마슈 : ! 네. 여러분 덕분에 비스트Ⅵ는 물러났습니다. 하지만……진짜 싸움은 이 다음. 여태까지의 특이점이 이미 있던 것의 모방이었다면 마지막에 기다리는 건 아마도――― 하지만 저희는 좌절하지 않을 거예요! / 마슈 : 모방이라면 그 결말도 같은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미래를 되찾을 거예요! / 티아마트 : ……마슈. / 마슈 : 티아마트 씨. / 티아마트 : 우선 이거. 성배, 줄게. / 엘키두 : 아, 그건 비스트Ⅵ이 가지고 있던 거구나. 어느새 회수한 거야? / 마슈 : 감사합니다, 티아마트 씨. 제7의 성배를 확보했네요. 선배! / 티아마트 : 응. 애쓴 아이들에게는 포상을 줄 거랍니다. 그리고――― 두 사람 다, 장하다, 장해. 엄마는 무척 자랑스럽단다. / 마슈 : 티아마트 씨…… / 티아마트 : 그래도. 진짜 싸움은 이 다음. 나는…… 아니 우리는 여기서 사라지겠지만 또 만나게 되면 반드시 힘이 되어 줄게. 그때는 사양 말고 마음껏 의지하렴. / 마슈 : ……네. 또 만나죠. 그때는 사양하지 않고 여러분의 힘을 빌릴게요. 그리고…… 모든 게 끝난 뒤에, 그때야말로 식사를 대접받을게요, 티아마트 어머니! / 티아마트 : 응! 레시피는 잔뜩 알고 있어! 진수성찬, 맡겨 줘, 알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2 마슈 : ―――적 특이점, 도착했습니다. 칼데아의 예측대로 이 특이점의 구조는 하나의 소세계, 개념우주입니다. 말하자면 우주의 극소 모델 케이스……. 주목해야할 점은 이 우주에는 하나의 생명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재해의 짐승. 번영의 극치에 이르러 과도기를 넘긴 문명에 나타나는 인류악. 비스트Ⅵ. 작전 목표, 비스트Ⅵ의 격파. 지금부터 라스트오더 수행을 개시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3 ??? : ―――잠깐! 이번에도 어떻게든 아슬아슬하게 때맞춰 온 모양이네. 라스트오더라니 위세가 대단하네. 응, 그렇게 나와야지! / 마슈 : ! / ??? 이 싸움을 마지막 싸움으로 한다면 그야말로 여행의 클라이맥스가 되겠지. 그렇다면 당연히! 가까이서 응원해야겠지! 너희의 여행은 다름 아닌 이 멀린이 축복하는 거니까 말이야! / 마슈 : ―――멀린 씨! / 멀린 : 안녕, 오랜만이야!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야,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 마슈 : 네, 멀린 씨! 아니…… 다른 세계에서 방문하셨다고 하는 여성 멀린 씨! 오랜만입니다! / 멀린 : 응응, 좋은 표정, 좋은 목소리야! 수많은 가혹한 여행을 거쳐 용케도 꺾이지 않고 비뚤어지지 않은 정직한 채로 있어 줬구나. 그 눈부신 모습에 나는 감격하고 있어. 무심코 도보로 달려올 만큼 말이야! 자, 이번에는 지난번 이상으로 힘을 빌려줄게! / 마슈 : 감사합니다! ……네. 든든해요. 선배. / 멀린 : 그리고 사실은.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무려 성대한 향연이란다. (싱글벙글) / 마슈 : ? / 멀린 : (방긋) ――――――오늘은 나만 온 게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4 ??? : ――――――알겠도다. 우선은 나아가, 제1의 마수혁을 부수마. / 마슈 : 당신은……? / 멀린 : 말했잖아? 달려온 건 나 혼자만이 아니거든. 그야말로 죽음의 경계를 걷는 자! 역사의 어둠에서 연면하게 계승되어 온 "산의 노인" 그 초대이자 숙련자, 어두운 죽음의 가면! 진명, 하산 사바흐――― 결전마술·영령소환으로 나타나는 짐승 사냥의 운명을 소지한 관위영령, 그중 한 기. 그랜드 어새신이 바로 그야! / 산의 노인 : ……이 몸은 어둠에서 준동하는 망령에 지나지 않는다. 허나 지금이야말로 만종이 울렸다. 그렇다면 맡도록 하마. / 마슈 : 만종――― / 멀린 : 지금이야말로 운명의 때! 특별히 힘을 빌려주마, 라고 말해 준 거야! / 산의 노인 : ……. 안내하마, 이쪽이다. / 마슈 : ! 보세요, 선배. 산의 노인 씨가 걸은 족적에…… / 멀린 : 둥실하고 마력의 꽃잎이 흩날려서 예쁘다고? 후후후후후후. 미안, 미안, 그건 내가 한 거야. 안내해 준다면 모처럼이니까 알기 쉬운 편이 좋으려나―싶어서. / 산의 노인 : 쓸데없는 짓을 하긴. 그놈들의 죽음에 꽃을 보낼 필요는 없다. / 멀린 : 뭐뭐, 그러지 말고. 우리 그랜드 친구 사이잖아. / 산의 노인 : 스스로 관위를 버리고 분방하게 행동하는 가짜 요정이 잘도 말하는군. / 멀린 : 무슨 소리려나? / 마슈 : (무슨 이야기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5 ((Ⅰ/위용광로 나베리우스. 일곱 여로의 끝. 단 하나의 생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최후의 특이점. 드디어 마지막 싸움에 도전하는 칼데아의 마스터와 마슈. 나타난 꽃의 마술사는 고한다. 저편의 옥좌에 비스트Ⅵ는 진좌하고 있다고. 옥좌에 도달하는 방법은 한 가지. 즉 특이점에 있는 합계 일곱 개의 영역을 답파! 여태까지의 여로에서 싸웠던 일곱 개의 마의 기둥, 마수혁. 모든 마수혁을 쓰러트리는 것으로 옥좌를 지키는 성문은 무너진다. 「알겠도다. 우선은 나아가, 제1의 마수혁을 부수마.」 그렇게 말하는 것은 흑의에 몸을 감싼―――해골 가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종장 설명

*56 멀린 : 자, 우선은 제1의 마수혁인데――― 이 마력 총량을 우리만 가지고 깎아 내는 건 약간 귀찮아, 게다가 합계 일곱 개!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선객이 있던 모양이야. 자, 저거 봐! 마슈! / 마슈 : ?! / 키요히메 : 삼촌! 블라드 삼촌, 조절 부탁드릴게요, 저기! / 블라드 3세 : 조절했다고 생각했다만――― 내 보구, 잘 피하고 있지 않은가. 잘하고 있다. / 키요히메 : 삼촌―?! / 엘리자베트 : 우와아, 블라드 삼촌이 가차 없어! 어버버버버버. 이쪽도 베이당하는 거 아닐까? 괜찮아? / 카밀라 : 블라드 공이 그런 실수를 저지를 리가 없잖아. 그보다 우리는 지원을. 제1의 마수혁. 여기서 해치우겠어. / 엘리자베트 : 네, 네! 간다―――베에―! / 마슈 : ……! 마스터, 마스터! 그들은……! 제1특이점에서 적성 서번트로서 대치한 영령분들이에요! 모여서 하나같이 마수혁에게 공격을――― / 잔 다르크 : ……네. 이건 분명히 기적이겠죠.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본래 그러해야 할 "영령"들의 모습! 사람이 자아내는 역사에 새겨진 저희는 본래 인리 측에 서야할 존재입니다. 성배에 의해 일그러진 저주의 주박이 전혀 없는 지금이야말로! 저희는 하나가 되어 당신들, 칼데아의 힘이 되겠습니다! / 마리 : 그래, 맞아! 이번에야말로 다 같이 사이좋게 파티를 할 수 있겠네! 비브 라 프랑스, 마스터 씨! 기뻐라, 다시 인사를 할 수 있다니! / 마슈 : 잔 씨! 마리 씨! / 마르타 : 파티 치고는 어수선한…… 아, 그런가. 그런 거구나. 승리한 그때에는! 성대하게 연회를 벌이자는 뜻이구나! / 데옹 : 분부대로, 왕비님! 파티를 할 때는 부디 왕가의 백합 깃발을! 붉고 불길한 악의 꽃, 마수혁. 이런 것은 인리의 연회에는 어울리지 않아! / 팬텀 : 춤춰라, 춤춰라, 마수혁. 우리의 앞에서 죽음의 무도를 춤춰라――― / 아마데우스 : 오, 팬텀도 기분이 좋은가 본데. 별일이 다 있네! 마리아도 저 상태고, 응응. 이건 진심을 낼 필요가 있으려나? / 마슈 : 아마데우스 씨! / 아마데우스 : 안녕, 아가씨, 또 만나네. 아무래도 최종 공연에는 때맞춘 거 같아. / 마슈 : 네! / 잔 얼터 : ……나도 있지만 말이야. 왜 아군 측인 거야. / 질 드 레 : 오오, 잔. 아름다운 볼을 부풀리고…… 혹시 토라진 건가요? 욕망의 사도를 칭하는 두 번째의 소환을 거치고도 여전히 칼데아와 적으로 대치하는 걸 바라시나요? / 잔 얼터 : 시끄러워! 태워 버린다! / 마슈 : …………! ……마스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최후의 싸움에 달려와 준 거군요. 저희도 질 수는 없습니다! 대 마수혁 전투, 개시하겠습니다! [전투] / 잔 다르크 : 길은 열었습니다! 부디 뒤돌아보지 마시고 진군을! / 멀린 : 제1의 마수혁은 침묵했어! 잠깐 쉬고 싶지만 그럴 시간은 없어, 미안. 다음으로 갈게, 둘 다! / 마슈 : 네! 산의 노인 : 이쪽이다. ―――따라오거라. / 엘리자베트 : 잘 해야 돼! 도중에 포기하면 용서 안 할 거니까! / 잔 다르크 : 무운을 빕니다! / 마리 비브 라 프랑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제2절 - 오만의 도시◇Ⅱ/위정보실 플라우로스 : 네로 : …………. ……짐은 뭘 하고 있는 게냐? 여기는 어디지? 방금 전까지 짐은…… 짐의 집무실에 있었던 듯한, 혹은 아득히 먼 하늘의 저편에 있었던 듯한――― 여하튼 눈을 뜨니 이공 아래.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수속의 무대라는 곳이다. 역시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구나.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알겠다, 즉! 이건 싸워야 할 국면이겠지! 마슈!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 마슈 : ―――네로 폐하! / 네로 :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거군. 저 기둥 같은 게 적이라는 걸로 봐도 무방하겠지? / 마슈 : 네, 네. 칼데아의 수신에 의하면 가칭 마신주 플라우로스! 제2의 마수혁입니다! 제2특이점에서 한 번 싸웠던 상대입니다만……. 네로 폐하는 그 사실을……? / 네로 : 음, 솔직히 자백하자면 잘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너희 칼데아와 함께 싸웠던 일은 이 영혼이 기억하고 있지! 고로 짐은 전력으로 운철의 검을 휘두르마! 전장을 달린 친구로서 말이다! / 마슈 : ! / 산의 노인 : …………. / 멀린 : 저거 봐, 산의 노인. 이거야말로 기적이라는 게 아닐까. 붉은 황제 폐하는 알고 있지? 죄업이 많은 운명을 그 몸에 간직하면서 특이점에서 그들이 만난 살아 있는 인간이야. 그게 좌에 새겨진 동일 인물의 영기를 빌려서 최후의 싸움에 달려온 거야. 후후후, 굉장해, 굉장해! 기적을 두 개, 세 개 거듭하고 있잖아! 무리를 몇 장이나 뒤집고 있겠지! 아름다워! 저 애가 버티는 두통의 앞에는! ―――짐승의 사랑이 가득 차 있는데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8 산의 노인 : …………. 일곱 언덕의 시조가 여기에 있었다면 이렇게 말했겠지. / 멀린 : 응? / 산의 노인 : ―――로마! 단지 그 한마디!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의 기적도. 전장의 우애도. 그것도 또한 낭만(로마)―――라고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9 네로 : 큭……! 이런 때에 머리가 아프구나……! / 부디카 : 아아, 정말이지, 기세만 가지고 뛰쳐나가지 마. 제대로 지휘를 하렴. / 네로 : 오오! 부디카인가! ……아아 기억이 나는구나. 그래. 짐은 일찍이 싸웠다, 네놈들과. 일찍이 내 로마를 가로막은 적장, 일기당천의 강자들. 이번에는 짐의 편에 서는 게냐! / 부디카 : 그래. 언젠가 서로 싸웠던 당신의 적이야. 이러니저러니 해서 지금은―――자, 저걸 봐. 당신의 호령을 기다리는 정예의 병사, 그리고 지상 최강의 대연합군을 이끄는 장군들이야! / 카이사르 : 핫핫핫핫하! 이번에야말로 적대가 아닌 공투다! 5대 황제의 역량을 보기 위해 사랑하는 클레오파트라의 무릎베개에서 겨우 탈출하여 카이사르가 좌에서 찾아왔도다! 축복하거라! / 칼리굴라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로마, 불멸……마수혁, 멸망시킨다아아……! 멸망시킨다아아아아!! / 네로 : 백부님?! 그리고 카이사르 공! / 카이사르 : 우리만 있는 게 아니다! 신조의 훈도를 받아 재훈련에 힘쓴 영령이여! 오거라! / 레오니다스 1세 : 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 함성과 함께 용맹스런 육체, 완·전·재·현! 랜서 레오니다스 1세, 여기에 초·현·계! 입니다! / 마슈 : 레오니다스 왕……! / 레오니다스 1세 : 우리 스파르타의 수호신은 아레스, 즉 마르스! 지금 그 아이인 신조 님의 훈도를 받은 저는! 마르스의 화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군신의 힘, 빌리겠습니다! 5대 로마 황제여! / 네로 :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 공! 네놈도 짐을 편들어 준다는 게냐……! 그런데, 그, 뭐냐? 네놈들이 아까부터 말하던 신조라는 건? / 로드 엘멜로이Ⅱ세 : ―――모르는 건가? 아니, 알고 있을 텐데. / 마슈 : ! / 네로 : 연합의 군사! 이름은 분명히…… / 로드 엘멜로이Ⅱ세 : 제갈공명이다. 아니, 지금은 로드 엘멜로이Ⅱ세면 됐다. 인리보장기관 칼데아의 자들에게 시계탑의 마술사로서 자명한 사실을 전해 두지. 다른 영역이 어떤지는 불명이지만 현재 영역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현재 영역에 모인 영령들의 대부분은 로마 신조의 조력으로 일시적 현계를 이뤘다. / 네로 : 그, 건――― / 로드 엘멜로이Ⅱ세 : 로마 신조. 즉 건국왕 로물루스! 후대에 최고신 로물루스 퀴리누스! 로마 3대 최고신 중 한 기둥이자 군신의 아이! / 네로 : !!! / 알테라 : 군신은 좋아. 그 후계자의 말이라면 나도 듣지. 그래서 나도 왔다. 로마는 말했지. 너희는 좋은 문명이라고. 그리고 네로. 황제 네로. 너는…… 먼 하늘의 저편에서 나를 잘 대해 주었으니……. ……이번에는 지키기 위해서. 지금의 나는 저 마수혁을 파괴하겠다. / 마슈 : 파괴의 영령 알테라! 신의 채찍이라고 불리던 대영웅, 아틸라 왕! / 네로 : …………! 에이, 놀랄 일만 있어서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짐은 모르겠구나! 시, 신조가 짐에게 힘을 빌려주는 건가?! 아니, 혹은 칼데아에게! 모르겠다. 모르겠다면 모르겠는 거다! 모르겠지, 만……――― 아는 것도, 있다! 짐의 사지에는 지금 모든 로마가 깃들었다! 일찍이 신조는 아버지인 군신에게 말했다고 한다! 사람에게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만한 빛이 있다고! 역사상 많은 사악이 그것을 부정하지. 잘 보거라. 마수혁이라는 가공할 만한 위용! 허나 가소롭군. 멈춰 설 수는 없다. 신의 시대는 모조리 끝나는 것. 일찍이 우리 로마가 그 편린을 증명했다! 사람의 시대, 그것은 낭만의 시대! / 멀린 : (……흐음?) / 산의 노인 : …………. / 네로 :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는 생물이다. / 마슈 : 사랑――― / 부디카 : …………. / 네로 : 그거야말로 짐이 꿈꾸는 낭만이자! 로마다! 고로 여기에 증명하노라! 싸워서! 자, 쟁취하자!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여! ―――사랑은 언젠가 하늘로 닿으리라! / 로마 군단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신조 만세! 네로 클라우디우스 폐하 만세! / 네로 : ?! / 부디카 : 당신을 응원하는 수천의 군세야. 연합도 제국도 없어, 그리운 로마 병사들이야! / 로마 군단 : 만세! 황제! 만세! 우리의 네로 클라우디우스 폐하! / 네로 : 음. 음……!! 진홍과 황금을 몸에 두르거라! 짐과 로마가 승리의 영광을 약속하마! 짐승은 알고 있을까. 무엇에게 본인들이 패퇴하는가를. 짐승은 보게 되겠지. 하늘을 절망의 띠가 메우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반짝임을. 불길한 이 머리의 통증! 지금은 운산무소했노라! ―――자! 결전 개시다!! [전투] / 마슈 : ―――제2의 마수혁, 침묵했습니다. / 알테라 : ……응, 응. 호흡이 잘 맞았어. 역시 황제. / 네로 : 그쪽이야말로, 이런 일에 상당히 익숙하군? 전장에서 함께 싸운 게 처음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구나! / 로드 엘멜로이Ⅱ세 : 내 입실 제자의 성창을 폭주시킨 것과 동질의 힘인가――― 확실히. 잘도 버텼군. / 멀린 : ……대단하네. 정말로 짐승의 유인에 견뎌 냈구나. 정말 대단한 황제 폐하야. 아니, 그래야 인류지. 그렇게 나와야지! / 네로 : ? / 멀린 : 이쪽 이야기야. 그럼 가 볼까! / 산의 노인 : ―――제3의 영역은 이쪽이다. / 네로 : 가거라! 마슈, 칼데아의 마스터여! 여기는 짐과 짐의 로마 군단이 맡도록 하마. 네놈은 앞으로 나아가거라. 세계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모든 길은 우리의 일곱 언덕으로 이어지니까!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그 발걸음은 머지않아 내일의 세계(로마)를 개척하겠지! / 마슈 :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0 Ⅱ/위정보실 플라우로스 : 일찍이 만났던 영령들의 조력으로 가칭 마신주 나베리우스, 제1의 마수혁을 격파. 제2의 영역으로 나아간 마스터 일행. 제2의 마수혁. 제2특이점에서의 가칭 마신주 플라우로스. 자유자재로 전장을 이동하는 난적이지만 이미 한 번 싸웠던 상대. 이동의 기점이 되는 부분―――데몬 스피어를 부숴라! 혼마저 괴롭히는 강렬한 두통 속에서 황제 네로는 외친다!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여! ―――사랑은 언젠가 하늘로 닿으리라!」 때로는 오만하게 때로는 낭만적인 수많은 로마의 반짝임이 지금 마스터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솟구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종장 설명

*61 드레이크 : …………쌓아 올린 부와 황금을 먹는다, 라고? 부! 황금! 그 말을 들으면 내버려 둘 수 없지. 고금동서, 그런 알기 쉬운 보물은 빼앗아야 제맛이지. 요컨대 우리 구역이라는 거야. 목숨도 포함해서 전부 두고 가 줘야겠는걸? 막 온 참인데 뻔뻔한 건 잘 알고 있어.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우리는 해적이니까! / 해적 : 휴―! 누님, 완전 멋져―――!! / 드레이크 : 아아, 평소대로 활기차게 가자, 자식들아! 상대가 누구든지 뭐든지 우리가 할 일은 변함없어! 빼앗고 마시고 떠들 뿐이야! / 해적들 : 그래, 대장! 우리는 『황금 사슴호(골든 하인드)』의 뱃사람이야! 어디까지고 누님을 따라갈게! 야호―!! / 멀린 : 야호―! 좋네, 이런 분위기도, 가끔은! / 산의 노인 : …………. / 마슈 : 야, 야호―! 드레이크 선장 이하, 해적분들도 건재합니다! 이 영역에도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해적선은 하나가 아니에요, 마스터! / 해적 : 어이쿠! 좌현에서 새로운 배가 출현! / 마슈 : 저건…… 『앤 여왕의 복수호』예요! / 드레이크 : 흐음, 그래, 그런가. 그 녀석도 왔나. 짜증 나지만 듬직하네. 야―티치! 들리냐―! 너는 어느 쪽이냐?! / 검은 수염 : 훗. 너를 쓰러트리는 건 소인……. 그 역할, 다른 자에게 맡길 수는 없으니――― / 아탈란테 : 그런 건 됐으니까. 제대로 조타를 해라, 이 고기 기둥에 부딪치겠다. / 검은 수염 : 네, 네! 선장을 거칠게 쓰는 고양이 귀네요! 좋아, 자식들아! 할망……드레이크의 배랑 움직임을 맞출 거다! 해적의 보물을 훔치다니, 낯짝 두꺼운 놈들이군! 마수인지 악마인지는 모르겠다만――― 이 초해적 검은 수염의 보물에 손을 댄 일을 지옥에서 후회해라! / 드레이크 : 좋아, 좋아, 저 바보도 의욕이 넘치잖아! 자식들아, 절대 지지 마라! 저쪽보다 먼저 대파하면 지옥에서 평생 화장실 청소다! / 해적들 : 아이 아이 누님! / 드레이크 : 『황금의 사슴호(골든 하인드)』 대포 준비! / 검은 수염 : 『앤 여왕의 복수호』 대포 준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Ⅲ/위관측소 포르네우스 : 제3의 마수혁. 일찍이 특이점에서의 가칭 마신주 포르네우스. 내일로의 희망을 닫는 마의 거대한 손가락이 다시 칼데아 일행 앞을 가로막는다――― 아니. 수마 따위에게 붙잡히는 영령은 지금은 한 기도 없다! 기적은 세 번 일어났다. 넓은 바다를 달리는 것으로 인리에 깊게 새겨진 영웅들은 옥좌를 노리는 마스터 일행의 힘이 되고자 재소환됐다. 모든 함선, 일제 포격! 모든 영령, 일제 공격! 그리운 복원 캐논포도 다시 칼데아에서 제공됐다. 영령 드레이크가 「그 대포…?」라고 미심쩍어 하지만 멋대로 카피했다고 들키기 전에 마수혁을 공격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종장 설명

*63 마슈 : 칼데아에서 수신! 복원 캐논포의 실체화에 성공한 모양입니다! / 멀린 : 아. 이거 쏠 수 있구나! 흐음, 상당히 재밌는 짓을 하는구나. 칼데아 측에서 기록한 『황금의 사슴호(골든 하인드)』의 정보, 그걸 유동 에테르 덩어리로 실체화한 건가. 흐음, 그렇군. 흐음, 흐음. / 드레이크 : 응? 그 대포…… 우리 대포랑 상당히 닮지 않았어? 같은 장인이 만든 건가? 아니면 설마―――뭐, 설마 그럴 리가? / 해적 : 하나, 둘, 셋……. 누님, 저희 포문 수는 변하지 않았슴다. 이 녀석들이 떼먹은 건 아닌 모양입니다. / 드레이크 : 호오, 그거 다행이군! 아니, 정말로. 마음속 깊이 안심했어. 전쟁하기 전에 동료를 매달아야 한다거나 그렇게 되면 귀찮단 말이지. / 해적 : 그러게 말입죠. / 멀린 : …………. 있지, 마슈, 칼데아의 마스터 군. 문득 나, 생각하고 말았어. 그들 진짜 해적들에게 21세기의 해적 행위인 카피의 개념을 알려 주면 어떤 반응을 할―――으으으으으읍. / 마슈 : 죄, 죄, 죄송합니다, 멀린 씨! 부탁이니까 지금은! 가만히 계셨으면……! 어버버버버버버! / 산의 노인 : …………. (분위기를 파악하고 가만히 있음) / 드레이크 : 왜 그래, 왜 그래. 거기 왜 다투고 있는 거야? / 헤라클레스 : ■■■■■■■■■! / 드레이크 : 아아, 진짜, 시끄럽네! 아니, 누군가 했더니 대영웅 님이잖아! 이거 실례했군! 당신이 원군이라면 대환영이야! / 메데이아 릴리 : 저도 있어요! 이번에는 저도 여러분의 힘이 되겠습니다! / 해적들 : ?! 히이이익, 마녀다아아아아! / 메데이아 릴리 : 앗……. 저, 저기, 괘, 괜찮아요! 이번에는 왠지 모르겠지만 그 강렬한 욕망은 안 느껴지고 이아손 님께는 아무쪼록 헤라클레스를 잘 부탁한다고 부탁받았으니――― 헤라클레스와 함께 여러분의 아군이랍니다! / 헤라클레스 : ■■■■■■■■■! / 드레이크 : ……흐음. 호흡이 잘 맞는구나. 역시 전설의 아르고 호의 선원끼리, 라는 걸까. 그럼 이야기가 다르지. 알겠냐, 너희들, 아가씨라고 얕잡아 보지 마라! 여기 계신 마녀 누님은 최고(最古)의 해적! 비보를 찾아 모험을 떠난 영웅 중 한 사람이다! 결례를 끼쳐선 안 돼――― 물론 여기선 패배야말로 최대의 결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4 모드레드 : …………그래. 무엇이든 끝은 찾아온다. 자랑스레 빛나던 왕성은 무너지고 검을 지니고 갑옷을 두른 기사들도 동등하게 죽어 가지. 언젠가 세계도 끝나겠지. 그래도 마수혁(네놈)이 아니야. 틀려. 세계의 마지막 모습은 이런, 아무도 지켜보는 이가 없는 이런 시시한 게 아냐. 오히려 끝나는 건 네놈이다. 이제 충분히 양껏 먹어 치웠겠지? 그럼 끝나라. 내가! 목숨을 거둬 주마! / 마슈 : ……! 제4의 영역, 도달! 벌써 모드레드 씨가 전투를 개시했습니다! 하지만――― / 멀린 : 여기의 마수혁은 두 체. 둘이서 하나인 타입이야. 한쪽은 사령탑, 한쪽은 공격 장치. 무턱대고 마력을 소비하면 안 돼. 두 체 중 사령탑은 정확하게 공격할 필요가 있어. / 모드레드 : 시끄러워! 누구냐, 네놈은! 됐으니까 어느 쪽이든 쳐부수면 그만이지! / 타마모노마에 : 그건 아무리 그래도 좀 그렇죠? 마구잡이라도 5할의 확률로 헛수고라고요? / 모드레드 : 5할의 확률로 잭팟이잖아? / 마슈 : 모드레드 씨, 타마모노마에 씨! / 모드레드 : 안녕, 마슈! 칼데아 마스터도 같이 있었나! / 멀린 : (방긋) / 모드레드 : 응. 너…… 멀린은……아니지……? 꽃 같은 게 왠지 닮은 느낌이 드는데……. 여자, 고 말이야――― / 멀린 : 앗하하하하하! 아쉬워라! 나는 너희가 아는 개체와는 다른 축의 멀린이야. 물론 남성이 아니야. 꽃의 마술사이긴 하지만――― 이상을 목표로 계속 걸어가는 너희를 계속, 계소옥 응원해 온 꽃의 누나야! / 모드레드 : 뭐어? / 타마모노마에 : 멀린 씨의 친척,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마슈 씨에 칼데아의 마스터 씨. 잠깐 안 보던 새에 동행인이 상당히――― / 멀린 : 후후. / 산의 노인 : …………. / 타마모노마에 : 상당한 거물과 알게 되신 모양이네요. 양쪽 모두 관위 자격 소유자 아닌가요. 아니. ……어? 그, 그쪽 분! 해골분! 관위 자격은커녕! 관위영령 그 자체잖아요―! / 산의 노인 : 그러하다, 중천에서 빛나는 꼬리여. 산의 노인. 하산 사바흐다. / 타마모노마에 : 미코―옹! 서, 설마 초대 님이신가요! / 멀린 : 그렇고말고! 그도 그럴 것이 클라이맥스의 싸움이니까 말이지! 걸맞는 영령들이 모이는 법이야! / 모드레드 : 하. 뭔지는 모르겠지만 거물이란 건가. 나란히 서서 확인해 주지. 적은 둘. 한쪽은 머리, 한쪽은 손의 연장선 같은 거야. 그럼 이야기는 빠르지! 어쨌든 팬다, 어쨌든 때린다! 다시 말하마! ―――됐으니까 어느 쪽이든 쳐부수면 그만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5 아르토리아 : ――――――그 말대로. 이름 모를 기사여. 너는 옳다. / 모드레드 : ! / 마슈 : 당신은――― / 아르토리아 : 나는 만약의 저편에서 찾아온 나. 이곳이 아닌 하늘 아래. 성창을 손에 든 내가 여신이 되던 와중에 만에 하나, 억에 하나의 우연으로 발생한 가능성이다. 나는 나인 채로 존재하며 창을 손에 든 가능성. 그리고. 성창의 저주를 받아들였기에 존재하는 가능성. 나는 사나운 『폭풍』의 성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을 다스리는 왕처럼 행동할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이 나를 정의한다. 단지 눈앞에 있는 것을 분쇄하는―――폭풍이라고. / 모드레드 :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바마마, 아니 『폭풍의 왕』 와일드 헌트여! 당신은 모든 것을 분쇄하겠지! 이 나도! 두 체의 마수혁도 양쪽 다! / 아르토리아 : 아니. 내 앞에는 마수의 목이 꿈틀거릴 뿐. 세상을 구하려는 영령 따위는 눈에 안 들어온다. ―――성창, 발묘. / 산의 노인 : 호오……. / 멀린 : 하하하하하하하! 자, 봐, 별의 표층을 붙들어 두는 빛의 기둥의 현현! 좀처럼 보기 힘든 거야! 아깝다, 비스트Ⅵ! 이런 걸 기껏해야 목에게 보여 주기만 하고 확실하게 본체로 보지 않다니! / 모드레드 : …………. / 타마모노마에 : 모드레드 씨? / 모드레드 : 시답잖은 전장에 우스꽝스러운 행운. 나는 대체 뭐에 감사하면 될까. 하지만 장난도 여기까지 오면 속이 시원하네! 나는! 지금! 아바마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울 수 있어! 게다가 하는 생각도 똑같아! 됐으니까 전부 부숴 버려, 라고 말이야! 꿈이라면 좋은 꿈이다! 깰 때까지 마음껏 즐기도록 하지! / 잭 : 엄마랑 같이라서 기뻐? / 모드레드 : 기쁘지. 그래, 기뻐. 아니, 어마마마가 아니야―――아바마마다! / 잭 : (싱긋) / 모드레드 : 네놈은―――잭이냐! 뭐냐, 이번엔 아군으로 현계해 온 거냐! 좋아. 모처럼이다. 기분 좋은 김에 같이 넣어 주마! / 잭 : 응! / 모드레드 : 가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6 Ⅳ/위관제실 바르바토스 : 제4의 마수혁. 일찍이 특이점에서의 가칭 마신주 바르바토스. 이전과 동일하게 『마』와 『안개』의 두 체가 출현했다. 역시 『마』가 사령탑인가? 아니면――― 「됐으니까 어느 쪽이든 쳐부수면 그만이지!」 반역의 기사가 외친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이라고 일본식 복장의 영령이 달랜다. 한편 "폭풍의 왕"의 구현체로서 나타난 영령은 반역의 기사에게 동의하듯이 끄덕이는 것이었다. 그걸 보고 「엄마랑 같이?」 유아의 영령이 고개를 갸웃한다. 「―――어마마마가 아니야. 아바마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종장 설명

*67 Ⅴ/위병장사 할파스 : 제5의 마수혁. 가칭 마신주 할파스: 수확형. 가칭 마신주 할파스: 경작형. 이것들 둘이서 하나인 마수혁을 이끄는 자의 정체는 마력으로 형성된 섀도우 서번트였다. ―――광왕은 다시금. 켈트의 오래된 여왕의 마음을 모르고 자신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폭력의 화신.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은 중얼거린다. 가련한 그림자여, 내 창으로 목숨을 거둬 주마라고――― 「기다려.」 붉은 창을 밀어내며 그 남자는 말했다. 「그 녀석은 내 사냥감이야, 스승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종장 설명

*68 쿠 훌린 얼터 : 기다려. 그 녀석은 내 사냥감이야, 스승님. / 스카사하 : ……! / 마슈 : 보세요, 마스터! 그는…… ―――광왕 쿠 훌린 얼터. 제5특이점의 최종 적성체였던 존재입니다! 현재 적성 반응은 없습니다. 그렇다는 건 설마! / 스카사하 : 설마 네놈이 올 줄이야…… 솔직히 예상 외였다. 기적의 통로가 열려 있다고는 해도 용케도 좌에서 움직일 생각이 들었구나. / 쿠 훌린 얼터 : 패배한 이상 패자가 승자를 따르는 게 당연한 이치다. 너만 억지로 밀고 나가면서 다른 놈은 안 된다, 그런 건 이치에 안 맞지. 서로 죽이든 서로 미워하든 한 번 이어진 연은 도중에 끊어지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의리를 다할 거다. ―――그리고 말이야. 이미 말했잖아. 저 그림자는 내 사냥감이다. / 스카사하 : ……그런가. 지금은 많은 것을 묻지는 않으마. 허나 메이브가 보면 뭐라 할까? 일찍이 특이점에서 너를 탄생시키고 그 존재를 좌에 새겨 넣은, 그 자는…… 지금의 너를 보고 기뻐할까. 아니면 화를 낼까? / 쿠 훌린 얼터 : ……글쎄다. 화도 낼 테고 기뻐하기도 하겠지. / 스카사하 : ! 그래, 그렇군. 그렇고말고. ……자, 기다리게 했구나, 그림자 광왕! / 쿠 훌린 얼터(섀도우)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9 나이팅게일 : ……또 병원균인가요. 병원균의 섬멸, 근절은 손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계를 바꾸는 것 말고 다른 수단은 없겠죠. / 스카사하 : 뭐, 그리 말하지 말거라. 여기를 돌파당하면 이쪽의 인리도 뒤가 없지. 그리고, 말이다. 아무래도 치료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나. 봐라―――치료 담당이 달려왔다! / 마슈 : 마스터, 제5의 영역에 도착했습니다! 나이팅게일 씨! 스카사하 씨! / 시타 : 저도 있습니다, 마슈 님! / 마슈 : 아앗, 시타 씨도! / 멀린 : 안녕, 세 명 다 오랜만이야. 여전히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양이라 다행이네! / 시타 : 네. 멀린 씨도! / 스카사하 : 자, 어떠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 ……그런 듯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대증요법이면 되겠죠. / 시타 : 자, 가죠! 얼마나 상처를 입더라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에겐 천사가 있습니다! 죽어 가더라도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옷깃을 붙잡고 끌어올려 주실 천사예요! / 나이팅게일 : 지금만은 그 이름으로 참죠. 그걸로 여러분을 격려할 수 있다면. ……으흠. 뭐, 솔직히 고백하자면 몹시 부끄럽습니다만――― / 스카사하 : 하하하하하하! 봐라, 천사의 얼굴이 빨개졌구나! / 산의 노인 : 음, 가련한 꽃이구나. 이교도가 천사로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군. / 나이팅게일 : ?! 그쪽의 신사분은…… 처음 뵙네요?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초대면이라고는 여겨지지 않는 이 기척. / 산의 노인 : 그대는 죽음의 곁에 핀 꽃. 때로는 죽음에 친밀감을 느끼는 일도 있겠지. 허나 착각이다. 그 손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위한 것이다. / 나이팅게일 : 네, 네……. 신기한 분이시네요……? / 스카사하 : ―――자, 그럼 드디어 숨통을 끊어 주마. 가련한 그림자여. 자신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바보 제자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70 스카사하 : 북미 동서전쟁 최종결전, 연장전으로 가자꾸나! 거기 있는 대영웅들도 괜찮겠지! / 카르나 : ……물론. / 아르주나 : ……당연히. ……카르나. 언젠가 이런 날이 찾아올 거라고 예상했나?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함께 무언가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날이 올 거라고. / 카르나 : 언젠가 온다. 다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천 년, 이천 년, 세월이 우리의 마음을 빈터로 만들 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다만……. / 아르주나 : 그렇지, 설마 이렇게나 짧을 줄이야! ―――허나 좋군. 너를 향한 이 증오라고도 투지라고도 하기 어려운 혼돈의 마음은 물밑에 가라앉히마. 지금은……. / 카르나 : 호오, 그런가. 나는 오히려 대항할 셈으로 왔다만. / 아르주나 : ―――뭐, 라고? / 스카사하 : 성급히 굴지 마라, 아르주나. 카르나는 경쟁을 하자는 거다! 그렇지? / 카르나 : ……음. 아무래도 나는 한마디가 부족한 모양이군. / 아르주나 : ―――과연. / 스카사하 : 너희의 마음, 이쪽 세계에서는 만족스레 부딪치지 못하겠지만……. 지금 이때는 참아 다오. 다음은 저편의 세계에서 하거라. / 아르주나 : ……그림자 나라의 여왕이여. 수수께끼 같은 말 대부분을 지금은 이해할 수 없지만 우선 알겠다. 고로 카르나. 이 증오와 질투는 일단 네 전과를 상회하는 것으로 풀도록 하지. 자, 창을 겨눠라! / 카르나 : 물론이지. 너도 화살을 메겨라, 아르주나. / 쿠 훌린 얼터(섀도우) : ■■■■■■■■■! / 스카사하 : 음! / 쿠 훌린 얼터 : ―――와라! / 마슈 : 적성 섀도우 서번트! 마수혁과 함께 옵니다!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자크 드 몰레 : ……. ―――기사로서 패배한 나는. 수도사로서 파계하여 총장이 되어 폐절했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잿더미가 돼 버린 내 원통함. 지금 여기서 풀지 않고 어찌할까! 마, 막지 마세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 / 다 빈치 : 워워, 워워워. 진정해, 진정해. / 자크 드 몰레 : 이걸! 진정할 수 있겠습니까! / 다 빈치 : 그렇다고는 해도 자네 혼자만 돌격시킬 수는 없지! / 마슈 : 제6의 영역에 도착했습니다만…… 이건 대체?! 영령 자크 드 몰레를 다 빈치 짱이 말리고 있어요! / 오카다 이조 : 오오, 마슈! 그리고 칼데아! 저 바보한테 뭐라 말 좀 해 보랑께! 모처럼 고금동서의 영웅 영걸이 모였는디 개죽음 당하게 해 달람시로 말을 안 듣는다잉. / 메두사 : 이조한테 그런 말을 들을 줄이야……. 몰레, 가여운 사람이군요……. / 오카다 이조 : 뭐여어?! / 자크 드 몰레 : 놔 주세요! 다 빈치! 제 오명을 여기서 씻겠습니다! 그걸 위해서라면 저는! / 마슈 : 저기, 저기――― 저기, 영령 몰레, 부디 냉정하게! / 자크 드 몰레 : 저는……! / 산의 노인 : …………. 이교도여. 그것은 각오인가? 만용과 무모를 그대의 신은 존중하나. / 자크 드 몰레 : !! 저, 저는……――― / 다 빈치 : 살았다! 그, 돌격한다고 하면서 말을 안 들어서 말이지. 여하튼 어떻게든 막아서 다행이야. 고마워, 저기, 미스터……. / 산의 노인 : 산의 노인. 하산 사바흐다. / 다 빈치 : !! 그 산의 노인?! 엄청난 위압감이야! 역시 산 채로 전설이 된 인물은 다르구나! / 멀린 : 정말이지 동감이야. 전설적인 천재가 말하면 설득력이 달라. 이 영역의 적은…… 흠, 마수혁에 더해 섀도우 서번트! 지난번과 비슷한 구성이라는 거구나. 대항하는 기적의 영령들은――― / 오카다 이조 : 내다! / 메두사 : 저도 있습니다. 이조, 스테이. 아직 스테이예요. / 오카다 이조 : 라이더, 역시 너는 내를 개인지 뭔지로 착각하는 거 아녀? / 게오르기우스 : 나도 여기에! 몰레 공처럼 특이점의 죄업을 씻기 위해 달려왔다네! 커다란 잔을 기울이는 대요비, 즉 묵시록에서 일컬어지는 대악! 그렇다면 그것은 용이리라! 내 아스칼론에 걸고서! 그 목 중 하나―――토벌하겠다! / 주완의 하산 : 저희도 있습니다! 불초하나마 도와드리기 위해――― / 산의 노인 : 주완인가. 생전의 망설임, 다소는 사라졌느냐? / 주완의 하산 : 초대 님?! / 마타 하리 : 왜 그래, 하산, 큰 소리를 다 내고? / 주완의 하산 : 아, 아, 아, 아, 아아아니, 그게, 뭐라고 할까, 그렇군, 세계 존망의 때라면 초대 님의 강림도 납득이 가는군! 이 무슨 요행, 이 무슨 강운. ―――함께 싸우는 기쁨을 음미하겠습니다! / 산의 노인. : 됐다. 그대, 영령의 한 기로서 분발하거라. 목을 내놓는 것은 모든 것을 끝낸 다음이라도 좋다. / 주완의 하산 : 네, 넵! / 자크 드 몰레(섀도우) : ―――――――――. ―――어중이떠중이들이 떼 지어 모인 것. 좋다. 와라. 욕망의 사도로서 너희를 멸망시키마. 나는 대성배에 가득 찬 것을 들이켰다! 범백의 영령 따위로는 닿지 못하는 높은 경지에 있다는 것을 깨닫거라! / 마슈 : ! 마력량, 증대! 무시무시한 수치입니다! / 멀린 : 불완전 영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마력인가! 이건 강적 같구나! / 자크 드 몰레 : 큭……! 저는……저는……! / ??? : 이길 수 있노라! 네놈은 이길 수 있도다! 왜냐하면! ―――네놈에게는 짐과 칼데아가 있으니까! / 마슈 : 그 목소리는……! / 메제드 : 괄목하라! 보거라, 보거라! 이것은 광휘의 강림!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광림이시다! / 오지만디아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짐은 우연히 지나가던 지고의 파라오! 아몬 라 형태인 것은 완전한 우연! 어디까지나 우연히 지나가던 것일뿐이노라! 즉 이것은 만유이니라! 허나 뭐냐? 만유에 안내를 담당하는 역할을 지닌 기사가 겨우 자신의 그림자 하나, 그리고 마수혁 하나. 그따위 것을 두려워하다니 가소롭기 짝이 없구나! 네놈, 짐의 옥체에 맞선 과거를 잊었느냐! / 마슈 :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아니, 아몬 라! / 자크 드 몰레 : ……! / 메제드 : 파라오의 광휘를 쬐거라! 언제까지 풀 죽어 있을 건가요! 깨달았다면 일어나서 검을 쥐세요. 특별히 파라오께서 윤허하셨습니다. 빛나는 옥체와 함께 나란히 서서 싸우는 것을. / 자크 드 몰레 : ……배려, 황송합니다. 제 방패는 신앙의 방패―――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결코 어기지 않는 제 맹세. 두 번 다시 갈라지지 않겠다고, 지금 이때를 믿겠습니다! 저희! 템플 기사단의 긍지를 걸고서! / 산의 노인 : …………. / 멀린 : 오. 하산도 참 설마, 조금 웃었어? 옛날 강적에게 감정이입이라도 한 걸까? / 산의 노인 : 입뿐만이 아니라 시력도 너무 성급하군. 이공에서 찾아온 꽃의 마술사. / 멀린 : 지레짐작이라고 하고 싶은 거야? 뭐, 그런 걸로 해 둘게. / 자크 드 몰레(섀도우) : ――――――쳇. 의사 마신주가 가담한 정도로 우쭐대지 마라. 성배 그 자체인 그분께 나는 힘을 얻었다! 나는 끝없는 마력을 얻고 있으니까 말이지! 나는……! / 산의 노인 : 입을 닫거라. 유언이다. 그림자로 있거라, 죽음의 구렁에서는 진실만을 말하도록 하거라. / 자크 드 몰레(섀도우) : 무슨 소리를……! 내 갈망에, 거짓 따위……! / 자크 드 몰레 : 당신 맘대로 하게 두지는 않겠습니다. 제 인생과 제 원통함을 걸고서 여기서 막겠다! ―――각오해라! 내 추한 그림자여!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72 Ⅵ/사사성 알로켈 : 평소 같았으면 일어날 리 없는 기적에 의해――― 제6의 영역에 소환된 기사는 희망을 위해 검을 쥔다. 적은 제6의 마수혁. 그리고 예전의 자기 자신! 즉 대성배의 하수인. 섀도우 서번트=자크 드 몰레. 불완전 영기라고는 해도 황금의 잔을 들이킨 존재에게, 가공할 만한 마력량을 갖춘 욕망의 사도에게 과연 기사는 이길 수 있을까? 「이길 수 있노라. ―――네놈에게는 짐과 칼데아가 있으니까!」 울려 퍼지는 대호령. 봐라, 수속의 하늘에 우뚝 솟은 것은 마신주 아몬 라!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위용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ㅔㅋ이드 종장 설명

*73 마슈 : 제7의 영역, 도착했습니다! / 티아마트 : …………마슈? 마슈. 마슈! 그리고 마스터도! / 티아마트 : 내 아이와 재회해서 이 어미는 기쁘단다! 착하지, 착해. 귀엽구나, 귀여워. / 마슈 : 네, 네……. / 멀린 : 갑자기 두 사람을 동시에 귀여워하는 모습 좀 봐! 저기, 신령 티아마트의 분령 맞지? / 산의 노인 : …………. / 랜슬롯 : ■■■■■■■! / 사카타 킨토키 : 맞아, 티아마트!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분위기 좀 파악해 주라! 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굿 마더 무브는 노 골든인 것 같다! / 티아마트 : 킨토키는 토라졌니? 이쪽으로 오렴.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딱히 토라진게 아니라――― 젠장, 팔을 잡아당기는 힘이 엄청 강해, 슈텐보다 강해! 으윽. / 티아마트 : 오냐오냐. 킨토키도 착하지. / 랜슬롯 : ■■■……. / 요비 드라코(섀도우) : …………이거 참. 얕보인 것 같구나. 고작 분령, 고작 그림자라고 깔보지 마라, 티아마트. 좋아. 한 번은 용서하마. 이번엔, 여기엔 바빌론 왕도 없고 농락해야 할 왕도, 먹어 치워야 할 번영도시도 없다. 존재하는 것은 단지 일어날 리 없는 기적이라는 것에 이끌려 얼굴을 내민 영령들뿐. 시시하구나――― 짐도 그렇게 느끼고 있고말고. 기왕이면 제2영역의 "어리석은 짐"의 앞에서 백부님의 목이라도 뜯어서 놀며 던져 넘겨주었을 텐데…… 짐에게 주어진 영역은 이곳이다. 다시 너희를 상대해야 하다니. 허나, 좋다. 드디어 칼데아의 마스터가 이곳에 도달했다. 한가함도! 지루함도! 이것으로 끝이다! 너희의 모든 것을 짐이 들이켜 주마! / 길가메시 : ―――뭐가 요비, 뭐가 드라코냐! 내용물을 옥좌에 둔 빈 껍데기지 않느냐. 시시하군. / 멀린 : 와. 혹시 그는……! / 사카타 킨토키 : 당신은……! / 마슈 : 네부카드네자르 왕! 아, 아뇨……! / 티아마트 : 길가메시 2.5세! 좀 분위기가……바뀌었나? 헤어스타일인가? 혹시 아군이 되겠다는…… 그 결의 표명?! 고마워. 어미는 기쁘단다. 사례로 꼭 안아주고 싶구나……. 이쪽으로 오렴? / 길가메시 : 뭐냐, 그 모습은. 신령 티아마트나 되는 자가 왜 그렇게 풀어져 있나. 그것보다도, 말이다. 그보다도. 나를 보고 너희는 지금 뭐라고 했지? / 마슈 : 그, 그게……. / 랜슬롯 : ■■■■………….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그래. 티아마트는 길가메시 2.5세라고…… (……음, 잘못 말한 거 아닌가? 전에는 네부카드네자르 2.5세였던 거 같은데) / 멀린 : 어? 뭐라고? / 산의 노인 : 길가메시 2.5세라고 했었지. / 길가메시 : ……………………! 그거다. 길가메시 2.5세란 건 뭐냐! 신속하고 간결히 납득이 가도록! 내게 설명하거라! Ⅱ세. 적어도 Ⅱ세라면 그래도 알겠다. 떠오르는 게 없지도 않으니, 이해할 수 있는 범주지. 허나 2.5세는―――뭐냐? / 티아마트 : 어. 어? 어라? 이 영기, 이 육체와 혼의 친숙한 느낌…… 혹시나, 어쩌면. 진짜야? / 마슈 : ! / 사카타 킨토키 : (역시 티아마트, 잘못 말했던 거지?!) / 길가메시 : ……뭐냐, 그 반응은, 잡종들! 내가 진짜라는 건 무슨 의미냐! / 엘키두 : 하하하하하. 왠지 유쾌하네. / 길가메시 : 유쾌하지 않노라! / 엘키두 : 길. 그렇게 신경 쓰이면 보구라도 한번 써 보는 게 어때. / 길가메시 : 에잇! 사소한 일을 위해 전지의 보구를 쓸 수 있겠나! 그런 수치스러운 짓을 해 봐라, 명계에서 시두리에게 무슨 소리를 들을지――― / 엘키두 : 아, 돌아갈 때 명계에 들를 셈이야? 어느 때라도 시두리의 잔소리는 싫구나? / 길가메시 : ……흥. 필요한 것이라면 이론은 없다. 그리고 그자의 진언이 필요 없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 엘키두 : 그럼 괜찮잖아. / 길가메시 : 엘키두! / 요비 드라코(섀도우) : ……………………. ―――이거 참, 더더욱 얕보인 모양이구나. 짐을, 짐승의 권속을 앞에 두고 이 촌극. 수초 후에는 자신이 선혈 속에서 후회할 것이라 깨닫거라. 고통에 부르짖으며 용서를 구걸하거라. 절망에 신음하며 죽음의 구제를 바라거라. 모든 것을 짐은 부정한다. 너희의 모든 혼을 산 채로 삼켜 온갖 죄를 휘저어서 미주로 삼겠다. 영원히 계속되는 공포와 고통을 맛보거라. 고작 영령, 고작 유사 신령. 그리고 영웅왕의 현계가 어쨌다는 게냐. 사람인 이상 내 이치에는 거스를 수 없다. 무릎 꿇어 엎드릴 수밖에 없으니, / 길가메시 : 영웅왕이 아니다. 현왕 길가메시라고 부르도록 해라. 그리고 드라코라는 놈. 너 따위 잡종은 이 영기 상태로도 충분하다. 길가메시 2.5세 문제를 정리하기 전에 신속히 깔끔하게 끝내 주마. 자. 오거라. ―――번영이 지닌 진흙 따위 이미 몇 번이나 맛보았다. / 요비 드라코(섀도우) : 네놈――― / (전투) 마슈 : 요비 드라코! 불완전 영기의 격파를 확인했습니다! / 티아마트 : 어미는 화났거든! 흥흥! 화난 엄마는 강하답니다. 에헴. / 엘키두 : 후후. 어머니는 귀엽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74 Ⅶ/요비 드라코 : 제7의 영역. 거기서 칼데아 일행을 기다리는 것은 마수혁이 아니다. 대성배를 다루는 대요비의 권속, 요비 드라코! 제7특이점에 군림한 네부카드네자르 왕의 혼을 이끌어 조소하고 농락하며 축복한 독혈의 애첩이다. 한 번 쓰러트린 상대이긴 하지만 과연――― 「뭐가 드라코냐 내용물을 옥좌에 둔 빈 껍데기지 않느냐」 칼데아 측에 선 현왕 길가메시는 고한다. 저런 것은 손쉽게 토벌해 주마. 그것보다도 「허나! 길가메시 2.5세는 뭐냐! 누구든 좋으니 내게 납득이 갈 만한 설명을 해 보거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종장 설명

*75 마슈 : 당신은……. 네로 폐하……아뇨……하지만, 어딘가……? / 엘키두 : 마슈,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그녀에게 너무 다가가선 안 돼. 꺼림칙해. 너무나, 꺼림칙해! / 티아마트 : 너는―――! / 선장 : ……성배, 그 진정한 소유자. 네부카드네자르Ⅱ세의 영혼을 유혹하여, 포로로 삼고, 마음대로 힘을 휘둘러라, 정복을 이뤄라, 라고 속삭이던 것. 있어야 할 우르크를 소멸시키고 죄의 도시 바빌론을 만들어 내, 제7특이점을 탄생시킨 것. 아니――― 일곱 개의 특이점, 그 전부를 모방하여 많은 세계를 이어 "칼데아"를 속이고, / 마슈 : (모방……세계를 잇는다……) / 선장 : 성체가 되기 위한 양분으로 삼아, 죄를…… 성배를 바라는 인류의 죄업을, 잔에 담으려고 한 인류악. / 마슈 : 인류악……그건, 설마……! / 선장 : 그렇다마다. 클래스 비스트. 인류가 없애야 할 악 중 하나. 그 유체인 요비 드라코, 너야말로, 이 성배 전쟁의 원흉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요비 드라코 : 번영도시 바빌론의 멸망을 음미하는, 제6의 짐승. 지상의 모든 쾌락, 인류의 모든 이상을 쌓아 올린 도시는, 그 무거움에 버티지 못하고 붕괴했다. 부패한 과실. 타락한 현자. 몰락한 왕성(王聖). 그 모든 것을 축복하듯이 나타난 일곱 개의 용두. 그것은 제1의 짐승, 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며, 그 성취를 꾀하는 요비의 권속이었다. 신화의 재현. 황금의 잔에서 넘친 독혈은 도시를 뒤덮어, 세계를 덮을 해일이 되었다. 색욕에 도취한 요비는 비웃는다. 『수많은 세계에서 방문한 마스터들이여, 그 욕망을 잔에 쏟아 내거라. 세계를 장작으로 삼은, 그 짐승처럼!』 이제 탁상에 인리는 가득 찼다. ―――재액은 바다로부터 온다. 지상에 부를 쌓는 자들에게, 상응하는 보수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설명

*77 멀린 : 옥좌가 보이네. 그렇군, 저기에 자리 잡은 게 진짜 대요비인가. 일곱 특이점, 그 모든 것을 모방하여 많은 세계를 연결해 "칼데아"를 속이고 성체가 되기 위한 양분으로 삼아 "세계를 구한 구세주"들의 소망―――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많은 칼데아의 "소원"을 성배에 모아 들이킨 인류악. 클래스 비스트. 제6의 짐승. 멀린 : 아니면 이렇게 불러야 할까? ―――비스트Ⅵ, 소돔 비스트 진체. 라고 말이야. / 비스트Ⅵ/S : ……. ……. 그렇다. 내 짐승의 권능은 네가 메사이어. 구세주를 비웃고 죽이며 먹어 치우는 것. 『평범한 사람의 소망』, 즐기기엔 좋지만 그것들은 양분거리도 안 된다. 이 우주에서 제1의 짐승을 쓰러트린 칼데아. 그 마스터. 수많은 세계에 존재하는 너희들. 내 짐승의 뿔을 키우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소망"은 "세계를 구한다"라는 소원뿐. 고로 그 특이점. 고로 그 성배전쟁. 너희들의 "싸움"은 정말 맛있었다. / 마슈 : 그럼……성배를 서로 빼앗은 행위 그 자체가 비스트Ⅵ를 키웠다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78 비스트Ⅵ/S : 그렇다. 그 결과로서 너희는 이 영역에 도달했지. 다양한 번영이 다다르는 말로(미래). 많은 인리의 부패를 장식하는 식탁. 이 영역은 "어떤 역사의 끝"이 아니다. 너희 인류사의 종말을 예언한 것. ―――즉. 너희의 세계가 다다를 수년 후의 결정사항이다. 나는 이 종말을 맛보는 자. 과실은 썩기 시작한 것을 맛보는 자. 미래가 보인 이상 저항할 이유도 없겠지. 내 엄니로 멸망하도록 해라, 지구인류. 그리고 감사를 표하거라. 이번에도 "잘도 여기까지 와 줬다" 나를 키운 것은 칼데아지만 세계의 종언을 초래하는 것은 인리의 필연. 짐승은 약하다. 혼자서는 세계를 상처 입힐 수 없지.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건 너희들 인류뿐이다. 이 역겨운 풍경은 사람들의 욕망이 바란 것. 나는 그것을 만끽하는 짐승에 지나지 않는다. 나도 이 결말은 바꿀 수 없다. 그러니 자랑스러워 하거라. 인류 소탕은 그 소원에 따라, 이곳에서 완료됐다. / 마슈 : ……사람들의 욕망. 보다 좋게 즐긴다. 보다 쉽게 산다. 그런 인류의 지향성이 번영의 끝에 자멸을 낳는다. 그건 알겠습니다. 생명으로서의 필연입니다. 그러니까―――그건 악이 아닙니다. 악이 아니라는 걸, 저는 알고 있어요. / 비스트Ⅵ/S : ―――호오. 그럼 무엇이 악이느냐? / 마슈 : 사람의 삶을. 감정을. 추억을. 그것을 비웃는 자야말로 악입니다. 이 풍경이 인리의 끝이라고 한다면 그곳을 목표로 삼아 저희는 전진하겠죠. 하지만! 그것을 오락으로 다루는 당신을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비스트Ⅵ! 재해의 짐승!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저희가 아닌 칼데아에서 마지막까지 싸웠던 "누군가"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칼데아』가 당신을 쓰러트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비스트Ⅵ/S : ――――――흥. 끝까지 불쾌한 몽마구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별을 보는 기사여. 그 미래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단지 악인 나와만 싸우겠다, 그리 말했었지. 그 불쌍할 정도로 순진무구한 마음에 질문을 던져 주마. 어떠한 것에도 끝은 있다, 너는 그리 말했었지. 그 말대로다. 허나――― 모든 것이 사라질 때, 대체 누가 그 끝을 누가 지켜본다는 게냐? / 마슈 : 그건――― ……그건…… / 비스트Ⅵ/S : 그래. 이만큼 슬픈 일도 없을 테지. 이만큼 가여운 일도 없을 테지. 짐은 그 근심을 달래기 위해 탄생한 악. 인리, 인류사. 너희는 그것을 대단한 것이라도 되는 듯이 말하노라. 사실, 대단한 것이긴 하겠지. 이렇게 마지막까지 내게 저항할 힘이 있으니. 이미 일등행성급의 마력을 보유한 나는 너희를 월등히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다. 그렇다면……문명의 종말인 최고번영도시를 먹이로 삼은 나라면, 누구보다도 감미롭게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볼 수 있지 않겠느냐? / 마슈 : ! 그, 그럼 당신은…… 재미로――― 세계를――― / 비스트Ⅵ/S : 표현이 변변찮구나. 자, 더 맛있게 말해 보거라. 욕망!! 내 욕심, 탐욕! 즉 "더 맛보고 싶다, 더 탐하고 싶다"느니라! 이것이야말로 인류악,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자 문명 파멸의 자세 그 자체! / 비스트Ⅵ/S : 기뻐하거라, 칼데아의 아이들이여! 내 사랑스런 무한한 욕망에 의해 지금 세계는 사라진다! 마지막에 모두 사라진 허공에서 짐이 고해 주마. ――――――잘 먹었습니다, 라고 말이지. / 마슈 : !! ……네. 네, 마스터! 저희는 그녀를 막아야만 합니다! 여기서! 지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0 비스트Ⅵ/S : 음――――――. 이 정도의 추태를 드러내고도 무너지지 않고, 이 정도의 멸망을 앞에 두고 아직도 저항하는가. 그걸로 됐다. 너희는 그래야 마땅하지. 다른 짐승들이 이루지 못한 위대한 업적이라곤 해도 『인리소멸』은 주채에 불과하노라. 얼마나 맛있는 진미라고 한들 수도 없이 입에 댄 것. 맛 따위에는 "진즉에 질렸다". 내 희열, 내 소망은 단 하나――― / 비스트Ⅵ/S : 누구라도 찬동하는 영화(栄華)의 물결. 모든 하늘을 뒤덮는 오탁(욕망)의 한가운데에서 고집스레 계속 빛나는 가련한 보석을 내 손에 넣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1 ??? : 하여간, 드라코와 별 다를 바가 없구나, 넌. 진체와 분신이니까 그런 거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언제까지고 여유 부리고 있으니까! 이렇게 장대히 발목을 잡히는 거지! / 마슈 : 저 목소리는……! / 노아 : 물론! 이 장소, 이 기회에 쏜살같이 나타나는 전우가 나 말고 누가 있으리! 대해일에서 생존한 사람들의 우두머리이자 최고(最古)의 생존자 우트나피쉬팀을 계승하는 자! / 노아 : 구세 미소년, 노아! 조하르의 빛과 함께 피의 바다를 넘어왔다! 그렇다곤 해도, 나는 싸우는 데엔 적합하지 않아서 말이지. 대신 비장의 도우미를 태워 왔어! / 멀린 : 왔다, 왔어! 아싸, 그렇게 나와야지! / ??? : ………………멀린. 멀린. 여러모로 묻고 싶은 건 있다. 어째서 이 세계에 네가 있는 건지. 어째서 저 세계에 나 혼자 보낸 건지. 하지만 지금은 그만두지. 모두 라이더 노아에게 들었다! / 마슈 : 당신은――― / ??? : 아무래도 아슬아슬하게 때맞춰 온 모양이네. 잘 부탁해. 이쪽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이쪽의 마슈 키리에라이트! 나는――― 짐승을 쫓는 자야. 수많은 세계를 건너 여행하는 자이기도 하지. ―――내 진명은 아서 펜드래건! / 마슈 : ! / 마슈 : 아서 펜드래건! 브리튼 전설에서 칭송받는 기사왕, 붉은 용! / 아서 : ……L과 R이 모였을 때 S와 G도 또 다른 어딘가의 하늘 아래에 나타난다. 모든 것은 멀린의 예언대로. 나는 이때를 위해 수많은 세계를 건너왔어. 설령 세계를 사이에 두더라도――― 별의 성검이 너를 놓치지 않는다는 걸 깨닫거라. 그 탐욕! 그 오만! 이날, 이때, 이곳에서 막을 내리도록 하지! ―――비스트Ⅵ, 소돔즈 비스트! / 산의 노인 : ――――――. 타락의 짐승. 황금의 잔에서 오수를 끊임없이 들이키는 용이여. 저 종소리가――― 아니. 저 별의 반짝임을 이번에도 지켜보았나. 유아와 같이 반짝이는 그 눈동자로. / 비스트Ⅵ/S : ―――짐에게 그리 말을 걸 줄이야. 옹은 변함없구려. ……보이고 있다마다. 확실히. 이 오탁 속에서 눈부실 만큼. / 산의 노인 : ―――그럼 됐다. 성검의 기사여. 그대의 차례다. / 아서 : 그래! / 아서 : ―――13구속 해방(실 서틴)! ―――원탁의결 개시(디시전 스타트)! / 멀린 : 관위영령, 총원 2기. 플러스 세계를 넘어온 짐승사냥꾼, 성검의 기사. 결판은 코앞이야. 여태까지 네가 실컷 먹이로 삼아 온 칼데아가 진짜 마지막에 네게 엄니를 꽂아 넣었어! 인정 못 한다며 한번 짖어 보지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2 마슈 : 해…… 해냈어요……. 해냈어요, 선배! 네, 네! 저희가……! ……비스트Ⅵ/S를 격파……! 라스트 오더, 컴플리트! 현시점으로 그랜드 오더, 완료했습니다! / 멀린 : 마슈! 마스터 군!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 설마 한 명도 이탈하지 않고 쓰러트릴 줄은, 생각도 못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3 아서 : 무슨 일 있어, 가 아니야! 그만큼 숨어 사는 척 했으면서, 멀린! 네가 직접 나올 거라면 나 혼자서 세계를 계속 건널 필요는――― / 멀린 : 으, 으아앙! 그런 말을 해도 말이지! / 멀린 : 마슈랑 마스터 군의 여로를 지켜보고 있자니 너무 험해 보였거든, 그래도 즐거워 보여서! / 아서 : 즐거워 보여서?! ……알겠어? 멀린. 나는 말이지. / 아서 : 네 예언대로 세계를 건너 저편의 칼데아에서 우선 L과 R을 찾아내고――― S와 G의 징조, 다음 예언을 계속 기다렸어. 그걸…… 즐거워 보여서, 예언에도 예정에도 없던 간섭을?! / 멀린 : 으아앙, 도와줘, 노아 군! / 노아 : 아니―이건 자업자득이지. 힘내! / 멀린 : 으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4 멀린 : 제1의 짐승 때처럼 어쩌면 어느 쪽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기우로 그친 모양이네. 정말 다행이야. 왜냐하면 이 세계에선 캐스팔루그가 부재 중이니까 말이지――― / 마슈 : ……? / 멀린 : 좀 복잡하게 얽힌 데다가 기억하지 않는 편이 좋은 이야기야. 지금 들은 것도 곧 잊게 되어 있어.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우선은 축하하자! 너희 덕분에 이 세계의 인리는 구원받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5 자 그럼 이 자리에서 FGO Arcade에 대해서도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5특이점부터 이야기가 스마트폰 fgo와는 달라졌는데 이건 당초 예정대로인가요? / 나스 키노코 : 그렇습니다. 아케이드만의 감칠맛이 없다면 시시하니까요. 현재 FGO Arcade의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스토리가 사실은 최초의 기획서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 FGO Arcade의 제7특이점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은 어떻게 될까요? / 나스 키노코 : 이미 들켰겠다 7장은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드디어 아케이드의 보스가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 FGO Arcade 2부도 있을까요? / 나스 키노코 : 그건 FGO ARCADE PROJECT의 방향성에 달려있습니다. - 페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86 "그럼 안녕히 계세요!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 이문... 아니, 아무것도 아냐.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본 것도 무슨 인연이겠죠. 그렇게 말하곤 무사시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할롯과의 세계의 연결고리는 끊어졌고 무라마사도 역할을 끝냈다. 그러던 어느 날 휴식중인 마스터에게 드라코가 찾아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87 어떤 사건 뒤 서번트로 협력하게 된 카마지만 막상 소환돼 보니 그곳은 갈 예정이었던 장소와는 조금 다른 칼데아. 「어라? 어째 길을 잘못 들었나요, 저?」 얼간이 카마가 또 저질러 버린 것이다. 소환되고 만 카마는 그곳에 있는 「마스터」를 보고 「뭐, 칼데아의 마스터는 마스터니까 조금 달라도 타락시켜 드릴까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다행히 또 하나의 측면, 마왕인 것이 들키지 않은 아처 클래스로 현계하여 일단 사랑의 천사(웃음) 연기를 하며 타락할 틈을 엿보자…… 라는 스타일이 됐다. 하지만 철저하지 못해 금세 티가 난다. 마스터 일행도 「그런 아이구나―」라며 금방 이해하고 따뜻한 눈으로 보지 못한 척을 한다고 한다. / 「저는 카마. 사랑의 신이에요♪ ……아, 영업 시간 동안에만 잘 부탁드려요―」 / 성격은 거의 변함없다. 다만 이쪽에서는 (일단) 사랑의 신인 척을 하고 있다. 일하기 싫은데― 라고 생각하는 것은 변함없지만 그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그건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 그런 거예요!」라며 싱글벙글 얼버무리려고 한다. 저쪽 카마의 나들이 모드, 같은 느낌. 사랑의 천사(다만 꿍꿍이가 있다)라는 스타일. 일을 할 때는 대체로 대상을 몰래 타락시키는이 목적이다. 물론 본성은 변함없이 신랄하고 권태감·배덕감에 가득 찬 소녀. 자기 주장은 하지 않지만 상대방의 주장·권리를 일체 인정하지 않고 정숙하긴 하지만 음탕하며 탐욕적이고 냉혹하며 사랑을 위해서라면 어디까지나 잔인해질 수 있는 마성의 여자.-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88 인과를 끊는 자들 : 새로운 특이점은…… 언젠가 왔던 장소와 비슷했다.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에 낯선 영령이 있었다. 「나는 센지 무라마사. 어떤 인과를 끊기 위해 소환됐다. ……그렇군, 너희는 짐승을 데리고 있구나.」 무라마사 왈――― 드라코에게 변생/위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세계가 아직 증명세계의 최심부, 릴림 할롯과 링크되어 있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할아버지는 그 연결을 끊기 위해 온 거지.」 그리 말한 것은 유랑 영령 미야모토 무사시! 「당신들이 도와줄 만한 사람들인지 아닌지 내가 확인해 줄게. 자, 정정당당히 승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89 최심부에서 나온 그림자(1) : 그 다음에 일행을 기다리던 것은 무라마사와의 격렬한 단련의 나날이었다! 자나 깨나 단련, 단련. 지독한 여러 가지 고행! 마무리라는 듯이 무라마사가 불러낸 것은…… 무려 섀도우 서번트?! 「오냐. 이 녀석들은 릴림 할롯에서 온 모양이라서 말이다. 이 밖에도 몇 기 더 있다만 모두 쓰러트리지 않으면 최심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는 거군.」 「맞아요, 맞아요. 이게 꽤 강하거든요! 자, 다 같이 힘내 볼까!」 「……」 드라코는 숨어서 성가신 일을 회피하려 하지만 마스터와 함께 무사시 짱에게 끌려간다. 「에잇! 놓지 못할까―!」 / 최심부에서 나온 그림자(2) 「변생이란 것의 징조? 지금은 딱히 없구나. 상태는 몹시 좋다.」 「이변이 느껴지면 바로 말해 주세요.」 「……흥.」 마슈를 외면하는 드라코. ―――그런 그녀를 무라마사와 무사시가 조용히 관찰하고 있다. 「하하, 꽤나 얌전한 짐승이 다 있군.」 「단숨에 베어 버리는 게 간단하겠지만 이 마스터는 그것을 바라지 않겠죠.」 「……그렇겠지.」 그곳에…… 새로운 섀도우 서번트가 나타난다. 지난번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강적의 기척! / 결판 : 「……잔재가 이리도 거대하게 형태를 이루었나.」 릴림 할롯 최심부. 지배자처럼 서 있는 소돔즈 비스트를 앞에 두고 드라코는 작게 중얼거린다. 저것은 예전 영기의 잔재, 잔해에 불과하다, 라며. 「―――――――――――――――――――――!」 재현된 잔재는 대화를 바라지 않았다. 그저 집어삼키기 위해 일행에게 덤벼든다! 「못 봐 주겠구나! 예전 짐 그 자체의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저것은 시체에 불과하니 말이다!」 「오냐, 여기서 잠들게 해 주지.」 무라마사가 드디어 보구를 뽑아 든다. 릴림 할롯과의 연결을 끊을 때다! 「이번에야말로 마지막입니다. 가죠, 마스터!」/ 여흥! : 「그럼 안녕!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 이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겠지.」 그리 말하고 무사시 짱은 어딘가로 사라졌다. 릴림 할롯과 세계의 연결은 끊어져 무라마사도 역할을 마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90 여흥! : 「그럼 안녕!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 이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겠지.」 그리 말하고 무사시 짱은 어딘가로 사라졌다. 릴림 할롯과 세계의 연결은 끊어져 무라마사도 역할을 마쳤다. 그런 어느 날의 일――― 휴식 중인 마스터에게 드라코가 찾아왔다. 「잔재 처리, 수고 많았구나. 상으로 여흥을 떠올렸으니 감사하게 여기거라. 어떤 여흥인지 신경 쓰여, 라고? 음. 그건 말이다, 전에 짐이 불러 낸 강자들과 다시 대면할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해 뒀다. 진정한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서 있도록 하련?」 어이쿠, 이건 무리수다! / 군림하는 여왕 : 힘겨운 서번트들과의 재전을 극복하여 어딘가의 성으로 레이시프트한 일행. 옥좌에는 은발의 여성…… 그녀와 싸운 기억은 없는데? 「언젠가의 짐승…… 아뇨, 짐승의 단말이 독립한 것인가요. 제 성에는 무엇을 하러 온 건가요?」 「뻔뻔스럽구나. 건네 준 성배를 돌려받아야겠다, 모르간.」 어, 성배? 「녀석도 예전에 소돔즈 비스트가 부른 한 기. 성배를 부여했지만 전―혀 협력하지 않고 특이점에 자신의 나라를 만들고 연락이 두절됐지.」 「제 나라를 어지럽힐 생각이라면 배제하겠습니다.」 이건 상당한 수라장이 될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91 붉은 짐승의 소원 : 드라코의 여흥을 모두 극복하고 마지막에 도달한 장소는 시작의 특이점이었다. 「기뻐하거라. 마지막은 짐이 상대를 해 주마.」그녀의 표정은 왠지 명랑해서 어느 때보다도 의욕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릴림 할롯과의 연결은 완전히 끊어졌다. 많은 힘을 잃은 짐이지만 그렇기에 전력을 쥐어짜 낼 의미도 있으리. 자, 짐을 즐겁게 해 보거라! ……언젠가 다가올 종말의 때까지, 실컷!」 바란다면 기꺼이 전력으로 어울리자. 전투 개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92 어떤 평행세계에서 그 세계의 칼데아에게 쓰러진 제6의 짐승. 그 한쪽. 『타락』의 이치에서 생겨난 것. 그 시대에서 최고봉의 영역까지 번영한 도시가 부패했을 때 그 악성을 맛보기 위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이름은 소돔즈 비스트. 신약성서에서 바빌론을 멸망시킨 짐승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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