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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포리너(완지나)

타입문 백과

포리너(완지나)

最終更新:2024年09月07日 14:04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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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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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통상 아쳐 클래스일 때
진명 완지나
성별 - (외관은 소녀로 보인다)
신장 , 체중 153cm·??kg
성우 하루노 안즈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A, 마력 : B,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완지나 마마라간 세븐스타즈 - 완지나의 분노, 완지나멧
보유 특수능력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자연의 물방울 : B, 생명축복 : B+, 물의 별을 바라보는 자 : A, 영역 밖의 생명 : B, 대마력: A+, 별의 요람 : C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포리너 클래스로 완지나가 있다.


인물 설명

현실의 완지나는 오스트레일리아 전승 쪽에서 이야기되는 창조신이나 타입문 세계관에서 완지나는 더욱 특별한 존재다. 시계탑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완지나는 정령임에도 신대의 신과 가까운 자연현상적 존재이다. 다른 신화 체계의 최고존재와 동등한, 통칭 '대정령'의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신은 아니지만 분류적으로는 신으로 쳐도 되는 애매한 존재다. 그것만으로도 특수하지만 서번트 유니버스에 속하게 된 존재이기도 하다. 유니버스 쪽에선 완지나를 우주정령이라 부른다.(*2)(*3) 유니버스에 속하게 된 우주정령 완지나는 일곱 개의 물의 별을 바라보는 수호자로서 더 높은 비약을 이루었다.(*4)

활기 넘치고 인간을 좋아하지만 인간에게 결코 보이지 않고 인간과 결코 닿을 수 없는 성질을 가져서 오랬동안 무료해 했다. 어쩌다 보니 포리너 클래스 서번트로 현계하여 인간도 느낄 수 있는 임시 육체를 얻어 무척 기분이 좋아진 상태다. 그런 인간이 인리니 뭐니로 절멸 위기에 처한 걸 알면 매우 당황한다.(*5)

천진난만하고 기운 넘치는 아이처럼 보이며 평소에도 그런 정신성을 가지지만 한 번 화나면 손쓸 수 없는 공격성을 보이는 면모도 있다. 이것은 완지나가 기후와 관련된 존재라는 증명이다. 온화하게 은혜를 베푸는 비와 구름의 면모, 사납게 날뛰는 폭풍의 공격성을 가진 것이다. 공격성은 대개 자연이나 인간이라는 종을 학대하는 자를 상대할 때 발동하므로 기본적으로는 온화하고 밝은 존재라 여겨도 상관 없다.(*6)

제1재림은 아직 지구의 정령이던 시절로 우주인 같은 모습이다. 좋아하는 건 인간과 그림이며 싫어하는 건 없지만 굳이 뽑으면 어떤 생명도 살 수 없는 백지화된 지구다. 성배는 서번트 유니버스 쪽에도 있다는 것 이상의 감상은 없다.(*7) 인간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많이 애쓴다며 칭찬해 주곤 하늘과 비와 일곱 개의 물의 별에 걸고 주인공의 마지막 인간으로 만들지 않겠다 한다.(*8)
제2재림은 서번트 유니버스의 존재가 된 상태다. 유니버스에 와서 서번트들을 보게 되었는데 즐겁지만 더 이상 인간을 못 봐서 쓸쓸했다 한다. 인간이 살아갈 장소를 되찾자 한다. 하늘과 비와 일곱 개의 물의 별에 걸고 주인공을 지키겠다 한다.(*9)
제3재림은 외관이 바뀌었지만 내용물은 완지나로 같다 하며 서번트 유니버스 쪽 서번트라 밝힌다.(*10)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 여름 이벤트에서 일어난 사건의 원인이다. 그 발단은 BB로 지난 서번패스와 같은 섬이면 식상할 것이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북서부를 떼어 와 융합시켰는데 그 때 BB의 힘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승인 대기와 동일시되는 대정령 완지나가 딸려 왔다. 전승 상 완지나는 모두에게 잊혀져 잠들어 있었지만 섬이 융합하면서 깨어났다.(*11) BB는 사소한 오차라며 무시했지만 포리너(완지나)는 아무도 자신을 보지 않고 필요로도 하지 않는 걸 깨달아 섬을 소멸시켰다. 이 시점에서 AAA가 BB에게 특이점의 소유권을 몰수해 어떻게든 정상화 시키고자 했고 정상화 위원회를 만들었다.(*12) 여기서 또 비극이 발생했는데 AAA도 인간에 자세하지 않은지라 포리너(완지나)의 분쟁 해결법인 모두 친하게 지내는 걸 한 번 시도해보려고 장르 아르토리아를 만들어 버렸다. 그 결과 난장판이 되었다.(*13)
→ 이번 이벤트에서 등장한 노크나레아 아리안두의 정체는 포리너(완지나)의 대행자다. AAA는 대화해보려 했지만 포리너(완지나)는 지구 인류의 언어가 안 통했다. 하지만 인간을 알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그래서 AAA가 그릇이 될 존재를 재현, 소환했는데 사람의 가치관으로 섬을 보고 다닐 수 있으며 최대한 정령과 친화서이 높은 영기를 찾다 보니 노크나레아가 뽑혔다 한다. 그 동안 아리안두로 활동해 온 자는 노크나레아 본인이며 아라안두는 본인의 의지로 포리너(완지나)의 눈이 되고자 노크나레아이던 기억을 봉인했다. 그렇게 포리너(완지나)는 아리안두를 통해 칼데아의 생활을 보았다.(*14) 지금의 아리안두는 자기가 가공의 정령임을 깨달은 결과 완지나의 의지와 통합되었다.(*15)
→ 야메룬노스가 된 노크나레아를 쓰러뜨리면 일시적으로 노크나레아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AAA는 BB의 서버패스를 포리너(완지나)에게 '당신의 소원은 잊히지 않았다'고 증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걸 증명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리셋을 만들었고 그걸 증명에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연대책임이라 부른 건 이 때문이다.(*16)
→ 이번 특이점에 들른 오베론은 나사가 빠진 현지의 고정령이 인간을 좀 족쳐달라 부탁하면서 동굴의 봉인을 풀어 달라 했다. 오베론은 말을 함부로 하다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왜곡된 걸 알고 봉인을 풀어주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대기의 정령 포리너(완지나)처럼 고생 많이 한 자 중 케르눈노스를 생각해 버렸고 그렇게 모에눈노스, 우미는노스, 야메눈노스의 눈노스 시리즈 3인방이 만들어졌다. AAA에 따르면 그 봉인은 곧 풀릴 예정이라 오베론에게 죄를 묻지는 않았다 한다. 덤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어둠의 정령왕이라는 닉네임으로 웃음거리가 된 오베론의 닉네임은 저 현지의 고정령이 지어준 거라 한다.(*17)
→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제3의 재해는 완지나의 슬픔, 분쟁에 과잉 반응하여 양비론으로 모든 것을 멸하는 동담거부의 저주라 생각하면 된다 한다. 한 우물을 파는 동료라도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할 수 없다는 상황이다.(*18)
→ 일단 AAA에 의해 아르토리아 제약이 풀리고 자유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포리너(완지나)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분쟁이 없는 서버페스를 성공시켜야 했다.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었다.(*19) 오베론의 이건 해결할 수 없으니 희망을 증명하면 된다는 조언과 일전 동굴에서 본 벽화를 기억한 주인공은 다같이 벽화 합동지를 만들자 한다. 포리너(완지나)는 대기의 정령이라 곧이곧대로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와 닿아 있는 모든 것이 사이 좋게 되려면 전 인류가 그렇게 변해야 한다는 말이라 불가능하나, 그래도 합동지 형태로 벽화를 만들면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논리였다.(*20) 벽화를 발견한 동굴의 현 주인인 프리텐더(바반 시)에게 장소 협조 좀 해 달라 하자 제신의 평판 문제도 있으니 허락해주는 대신 주인공이랑 아르토리아랑 마슈도 동인지를 하나 내 달라 한다.(*21) 아무튼 작업이 시작되었고,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는 완지나도 노크나레아도 구하자 한다.(*22)

서버페스 7일자 피날레가 되자 야메룬노스를 기다리게 되었는데 잔 다르크 얼터가 이거 일이 이렇게 잘 풀릴 리가 없다고 했고 그게 플래그가 되었는지 야메룬노스와 같이 우미눈노스와 모에룬노스가 동시에 출몰해 버렸다.(*23) 우미눈노스는 비행이 가능한 룰러(멜뤼진), 프리텐더(바반 시), 라이더(스즈카 고젠)이 막기로 한다.(*24) 모에눈노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을 요정기사 바게스트로 다시 정의한 아쳐(바게스트)가 가로막는다.(*25) 야메눈노스는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막아섰다. 매료 기능이 있는 야메눈노스의 눈을 주의하며 격파하곤 노크나레아를 구출해낸다. 야메눈노스가 됬었던 영향으로 노크나레아는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시절 자신이 노크나레아라 불리던 적의 기억을 되찾는다.(*26) 노크나레아는 눈노스 시리즈는 쓰러뜨려도 금방 부활하니 근본을 끊어야 하고, 근본인 포리너(완지나)에게 접촉할 수 있는 건 지금 뿐이라 포리너(완지나)의 벽화가 있는 동굴로 가자 한다. 가 보니 완지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완지나는 칼데아 측이 만든 합동지를 보고 반응하기 시작했고 이에 요정인 노크나레아랑 아르토리아라면 말은 안 통해도 소리가 전해질 거라며 노래로 파장을 맞춰서 완지나와 교신을 시도한다. 이는 성공해서 포리너(완지나)는 얌전히 사라진다.(*27)(*28)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에서는 주역으로 나온다. 2023년 여름 이벤트의 후속 스토리다.
2023년 여름 이벤트를 기점으로 서번트 유니버스의 존재가 된 포리너(완지나)가 감사의 의미로 지구의 시드니로 찾아왔고 그게 국소특이점화했다. 국소특이점 치고는 레이시프트 적성자가 많은데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쳐(알테라 더 '산'타), 두무지, 어벤저(우츠미 에리세, 얼터 에고(태세성군), 포리너(보이저),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버서커(크림힐트)였다.(*29)
포리너(완지나)는 평범하게 만날 수 있었고 동료가 된다. 히로인 xx가 서번트 유니버스 감각을 늦기고 찾아왔으나 완지나는 착한 우주정령이라 별 문제 없을 거라며 가 버렸다.(*30)

어쩐지 현지 소환 서번트들이 성배를 얻겠다고 덤벼들었다. 그리고 성배는 능동적으로 도망친다.(*31)
→ 가장 먼저 해변가에서 대굴거리던 성배를 획득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와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를 제압하고 성배를 확보하려 했더니 성배에 다리가 달려서 도주했다.(*32)(*33) 쫓아오자 마수를 소환해 저항하고, 이윽고 특이점의 범위를 엄청 크게 넓히더니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이동했다.(*34) 포리너(완지나)의 초고속 비행능력으르 쫒아갔다.(*35)
→ 그랜드캐니언에는 엄청 큰 마수인 방울오로치가 대기하고 있었다.(*36) 그걸 쓰러뜨린 후 버서커(크림힐트)가 고속으로 도망다니는 성배를 어찌 포위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기관차 모드를 조정하러 온 칼데아의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와 마주했다. 그래서 배비지가 성배보다 빨리 접근하는 동안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주변에서 달라붙는 적들을 베어 길을 열기로 했다. 그 작전은 성공했지만 성배는 제트를 분사해 또 도망갔다.(*37)
→ 제트 성배가 도착한 곳은 기묘한 무인도였다.(*38) 이틀간 캠핑을 하고,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어서 취미로 솔로캠핑을 즐러 온 라이더(만드리카르도)를 만나거나 하다가(*39) 다시 발견한 성배를 잡기 위해 라이더(만드리카르도)와 아쳐(알테라 더 산'다.)가 몰아가고 제트로 튀려 하는 순간 나머지 맴버가 하늘애서 회수하기로 한다. 성배인 이상 손이 닿는 것만으로 소원이 작동할 테니 건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전법이었는데, 성배는 이번엔 손이 닿기 직전 공간전이로 도망쳤다.(*40)
→ 또 쫓아가 보니 이번엔 정확힌 위치를 모르는 사막이 나타났다. 그리고 일행의 눈 앞에 누군가 거주하는 뭔가가 나타났다.(*41) 그건 피라미드였다. 주인인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이 곳에 찾아오는 과정에서 포리너(완지나)가 스핑크스 한 마리를 날려버린 것에 대해 추궁했다.(*42) 하지만 포리너(완지나)를 보고 뭔가 알아차려 죄를 따지지 않는 대신 날아다니는 성배 포획에 도움을 주겠다 한다. 자기가 먼저 생포하면 성배를 자기 것으로 하겠다 한다.(*43) 일단 피라미드에서 하루 묵으라 하는데 이 피라미드는 온갖 미용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즐길 수 있었다.(*44) 다음날 적당히 스핑크스를 고르고 시합이 시작되었다. 현지 소환 서번트인 아쳐(아탈란테)와 캐스터(아비케브론)이 별도 팀으로 참가했다.(*45) 성배는 그간 힘을 많이 써서인지 단거리 공간전이를 사용했고 어떻게든 붙잡을 거리에 들어오자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의 품에 전이했다. 그걸로 성배의 소유자는 오지만디아스가 되나 싶었지만 애초에 성배에 관심이 없는 오지만디아스는 성배를 또 어딘가로 전이시키곤 포리너(완지나)가 더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46)
→ 성배가 도한 장소는 아직 오픈 안 된 할로윈 특이점이었다. 마침 그걸 회수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이왕 마력원이 손에 들어온 거 이걸로 즉석에서 할로윈 체이테성을 구현했다. 그래서 일행이 바토리를 붙잡아 성배를 회수하려 하자 또 마력방출로 성배가 날아오르면서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상태가 된다.(*47) 여기까지 진행하면서 일행과 서번트들은 성배가 이동한 장소들이 1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음을 대강 느낌으로 알고 있었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놓고 그 사실을 말하자 포리너(완지나)가 자기랑 관련있는 일임을 실토한다. 일단 바토리와 성배를 회수하러 간다.(*48) 여차저차해서 바토리를 구출하니 성배는 가벼워져서 또 도주한다.(*49)

이 시점에서 포리너(완지나)가 사건의 전모를 알려주는데, 완지나의 본체는 따로 있었다. 본체는 이런 저런 경위로 인간과 어울린 경험이 있었고, 다시 인간과 만나고 싶어해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칼데아스가 백지화시킨 지구에 도달했다. 그 곳에서 성배를 얻어버린 본체는 지나버린 날의 세계를 사이즈를 축소해서 자기 안에서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전장 832km의 부유특이점 완지나를 만들어 버렸다. 레이시프트 해 온 칼데아가 위치한 곳은 그 거대 완지나의 위장 안이었다. 그리고 그간 칼데아를 따라온 완지나는 본체가 벌이는 일을 보고 저건 좀 아닌데... 라 생각하던 자각 덩어리가 떨어져 나온 것이었다.(*50)
→ 좀 전에 바토리에게 할로윈이 가장 즐거운 축제라고 들어버린 본체 완지나는 체이테성을 점거해 버렸다. 성배를 한참 쫓아도 할로윈 특이점의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51) 완지나의 본체는 인간과 어울리며 별의 촉각으로서의 면모가 약해져 본래라면 천 년 단위로 생각해야 할 걸 수 시간 만에 질린다거나 하는 상태가 되었다. 놀 수 있는 시간을 하루로 끝내달라 하자 저 쪽 자각덩어리 완지나는 실컷 즐겼는데 왜 자긴 안 되냐며 빡친 본체 완지나가 일행을 체이테성에서 내쫓았다.(*52)
→ 완지나의 본체를 공격해서 퇴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어떻게든 완지나를 즐겁게 해 줘서 스스로 물러날 수 있도록 유도하려 했다.(*53)
→ 아쳐(알테라 더 산타)와 얼터 에고(태세성군)은 각자 오랬동안 땅 속에 남겨졌다거나 완지나처럼 일종의 단말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받곤 체이테성으로 놀러 간다. 그리고 둘은 소문으로 들은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을 성배의 마력으로 복원해 버렸다.(*54) 그리고 어쩌다 보니 완지나와 칼데아 맴버들이 팀을 짜 내기 싸움하는 방향이 된다. 일단 달리기를 한다.(*55)다음엔 엄청 매운 꽝이 하나 숨은 과자먹기였는데 이번엔 칼데아 최강 맵순이 우츠미 에리세가 낼름 받아먹었다.(*56) 지막은 정면대결인데 본체 완지나가 너무 강해서 싸움이 성립이 안 되었다. 그렀다고 칼데아에서 전력을 더 불러와 대등하게 맞섰다간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다. 어쩔까 고민하던 와중 고르돌프 무지크가 그럼 완지나를 칼데아로 초대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한다.(*57) 칼데아로 초대받은 두 완지나는 하루 동안 이런 저런 것을 하며 즐겁게 보냈다. 두 완지나는 칼데아가 놀고 싶은 마음을 들어주었으니 만족했다며 소멸한다.(*58)


포리너 클래스 서번트가 된 완지나의 능력

■ 제1재림일 때는 코알라를 팔에 달고 다니는데 제2재림이 되면 부메랑으로 변한다. 본인에 따르면 부메랑에서 코알라로 변한 거라 한다.(*59)(*60)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본인이 초대규모의 정령이라 할 만한 태고의 초존재임을 나타내는 스킬 자연의 물방울 랭크 B를 지녔다. 그녀는 인간의 발생요인 중 하나로도 여겨진다.(*61)
→ 완지나는 인간이라는 생명의 근간과 연결된 존재라 인류종 및 그 아군이 되는 자에에게 축복과 가호를 부여한다. 이를 스킬 생명축복 랭크 B+라 한다.(*62)
→ 본래는 지구의 우기를 다스리는 '우기의 화신'이란 스킬이 있었으나 서번트 유니버스의 존재가 되면서 지구형 행성 일곱 개의 수호자가 된 결과 물의 별을 바라보는 자 랭크 A라는 스킬로 진화했다.(*63)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완지나 마마라간 세븐스타즈 - 완지나의 분노는 완지나의 분노가 정점에 달했을 때 빛나는 번개의 창으로 적대자를 꿰뚫는다. 이 보구 때문에 완지나는 랜서의 적성이 있다.(*64) 진명개방 할 때 설명을 보면 영기 스케일을 일시적으로 복원하고 일곱 행성과의 초공간 마력 링크를 연결한다 한다.(*65)
→ 완지나가 쓴 투명한 헬멧같은 불건은 또 다른 보구인 완지나멧이다. 대기 중의 물과 비의 개념이 응집한 상시발동형 보구로 완지나는 이를 물방울이라 부른다. 일반인이 이를 쓰면 물 속에 머리를 넣은 것처럼 되어 버리지만 생명을 축복하는 완지나의 장비이므로 질식하기는 커녕 오히려 생명력이 활성화되어 건강해진다. 단 이 보구는 권능 일보직전의 물건이라 완지나에게 이걸 빼앗으려 했다간 다른 요정, 정령, 신령이 격노할 가능성이 있으니 함부로 안 건드리는 것이 좋다.(*66) 행성 관찰 모드라면서 완지나멧에 기묘한 표정이 뜬다. 이걸 영의로 습득했다. 이외에도 교신용 표정 기능은 패턴이 풍부하다.(*67)

■ 비행 능력이 있다. 다같이 옆사람 손을 잡은 후 영기 스케일을 임시복원하고 일곱 행성과의 초공간마력링크를 개시하자(보구인 완지나 마마라간 세븐스타즈와 묘사가 같다) 호주 시드니에서 미국 그랜드캐니언까지 순식간에 날아가는 위용을 보여주는데 (*68) 실은 1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한다.(*69) 인원 제한이 있다는 것 같다.(*70)

■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0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 스테이터스의 체중은 ??로 표기된다.(*71)

■ 비와 공기의 정령이므로 사막을 무서워하고 불편해한다.(*72) 그러면서 사우나는 마음에 들어한다.(*73)

■ 어딘가 미묘한 스핑크스를 일격에 날려버렸다.(*74)


이외, 완지나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인연대사가 비교적 여러 캐릭터를 하나로 포괄하고 있다. 재림이 올라가 서번트 유니버스의 존재가 되어도 반응하는 캐릭터와 대사는 큰 변화가 없다.
→ 정령 계 서번트를 보면 자기 동료라며 대단하고 신기하다 한다. 진조라는 게 잘 안 떠오르지만 잘 부탁한다 한다.(*75)(*76)
→ 요정 계 서번트를 보면 자기 친척 취급한다.(*77) 사이 좋게 지내주면 좋겠다 한다.(*78)
→ 다른 포리너를 보면 말을 아낀다.(*79) 같은 포리너지만 자기랑 좀 다르다 한다.(*80)
→ 중남미 서번트를 보면 뭔가 떠올리나 안 알려준다.(*81)(*82)
→ 그림을 잘 그리는 서번트를 좋아한다.(*83)(*84)
→ 칼데아에서 노크나레아를 만나면 드디어 만났다며 기쁘다 한다.(*85) 사이 좋게 지내고 싶다 한다.(*86) 칼데아의 노크나레아는 완지나가 너무 고상해서 자기랑 안 맞지만 여름 이벤트 특이점에서 그 곳의 자신의 소원을 이뤄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다.(*87)
→ 칼데아에서 랜서(핀 막쿨)을 따라다닌다.(*88)
→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는 칼데아에서 포리너(완지나)와 만나면 그녀의 생명창조가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는 기분에 비롯한 것이라 하며 여름 이벤트에서 노크나레아를 선택해 줘서 고맙다 한다.(*89)
→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스케일은 달라도 같은 신화체계 소속이니 자신한테 완지나가 여동생.... 이 아니라 누나니까 어리광을 부려볼까 한다.(*90)
→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 이후 포리너(완지나), 얼터 에고(태세성군), 우츠미 에리세, 포리너(보이저)가 친구가 되었다.(*91)
→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 이후 버서커(크림힐트)를 엄마라 여긴다.(*92)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는 할아버지라 여긴다.(*93)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와 친해졌다 한다.(*94)
→ 얼터 에고(시리우스)는 자기가 지상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별이고 완지나는 하늘에서 별을 내려다보는 영령이라 하며, 자신과 완지나는 전혀 다른 존재인데 왠지 상냥한 기분이 든다 한다.(*95)
→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 제2재림 안키 에레슈키갈은 포리너(완지나)가 지구에서 태어나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자란 것을 알곤 사명을 다 하고 있다며 친해지고 싶다 한다.(*96)

■ 완지나가 인간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지성체를 인식해야 그녀의 시간이 흐른다는 점도 있다. 인간을 볼 때만 시간이 흐른다.(*97)

■ 완지나의 거대한 본체는 단말보다 텐션이 낮은 편이다.(*98)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자신과 크툴루 신화 계 포리너의 차이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더니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와 같이 만들었다는 리얼 코알라와 같은 사이즈인 거대 초코를 준다.(*99)(*100)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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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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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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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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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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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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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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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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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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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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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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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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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언뜻 보기엔 우주에서 강림한 누군가――― 단적으로 말하자면 우주인 스타일. 일찍이 지구 시대, 완지나를 기적적으로 느꼈던 요정안 보유자의 말에 따라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우주인」이라는 모습을 몽상했다, 라는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시계탑 마술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완지나는 구상화된 자연현상이자 자연을 주관하는 신대의 신들에 가까운 것으로 주목받았다. 엄밀한 분류로서 완지나는 「초대규모의 정령」이며 신화 체계의 최고존재와 동등하니, 기존 정령종과는 구별하여 「대정령」, 「초정령」 등으로 불러야 한다, 라는 주장도 있다. 신대를 아는 특수한 서번트들이 한 완지나의 언급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정곡을 찌르는 것이었으리라. 칼데아의 최신 분류에서도 완지나는 「대정령」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수수께끼의 히로인 XX를 비롯한 서번트 유니버스의 영령들은 현재의 완지나를 「우주정령」이라고 부르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나, 신은 아니야. 신이라든가, 그런 게 있기 전부터 하늘에서 둥실둥실 떠다니던 나는…… 어― 아니겠지? 어, 「그래도 분류적으로는 신으로 쳐도 될지도」 그래? 흐에―. 그래도 역시 난 신은 아니야. 더 뭐라고 할까, 느닷없고― 갑작스런. 으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완지나는 신은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마이룸 대사

*4 그것은 아득히 높은 하늘에 존재하며 행성 표면을 관찰하는 눈이자, 때로는 비가 되어 흘러내리고 대지를 윤택하게 만들어 생명을 부여하는 은혜로운 물이다. 태곳적 공룡들이 번영한 중생대 부근부터 있었으리라 여겨지는 초존재. 우기와 비. 생명의 근원. 정령의 규모를 초월한 대정령――― 완지나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킴벌리 벽화에는 그 모습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초규모의 존재인데 서번트 유니버스에 속한 결과, 일곱 개의 물의 별을 지켜보는 수호자로서의 성질을 얻어 더 높은 비약을 이루고야 말았다. 우주정령 완지나의 탄생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 활기 가득! 인간이 너무 좋아! 그런데 「인간에게 결코 보이지 않고 인간과는 결코 닿을 수 없다」라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무료한 상태를 되풀이해 왔다. 이번에 서번트로 현계하여 인간도 느낄 수 있는 임시 육체를 얻은 완지나의 텐션은 폭발 상태. (그런 인간이 절멸의 위기에 처한 걸 알면 매우 당황해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기본적으로는 천진난만하고 항상 미소를 띠는 기운 넘치는 아이, 처럼 보이고 평소의 정신성도 대략 보이는 바와 다를 것 없지만…… 보기 드문 일이긴 하지만 한 번 화나면 손쓸 수 없을 정도의 공격성을 보인다. 이것은 완지나가 기후와 관련된 존재라는 증명이라 예상된다. 즉, 온화하게 은혜를 베푸는 비와 구름의 날의 상냥함과 사납게 날뛰는 폭풍의 날의 공격성이다. 다만 공격성이 드러나는 것은 대개 자연이나 「인간이라는 종」을 학대하는 존재를 상대할 때인 듯하다. 기본적으로는 온화하고 밝은 서번트라고 여겨도 상관없으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좋아해, 너를. 인간이 너무 좋아! / 그림, 좋아해? 나는 너무 좋아! / 싫어하는 것…… 뭘까? / [2부 1장 클리어 후] 새하얀 지상. 백지화지구는 비를 흡수해 주지 않아. 생명을 꽃피우게 하지 않아. 그건 완전 글러 먹었어. / 성배, 이쪽에도 있구나. 유니버스에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마이룸 대사

*8 (인연 Lv.1) 나는, 완지나야! 너는 인간이지? 우후후― 기쁘다, 기뻐라, 인간이다! / (인연 Lv.2) 잔뜩 이야기하자! 네 이야기를 잔뜩 들려 줬으면 좋겠어. 네가 웃는 얼굴, 보여 줄래? / (인연 Lv.3) 좋아하는 건 뭐야? 싫어하는 건 뭐야? 갖고 싶은 거, 갖기 싫은 거, 맛있는 거, 맛없는 거, 기분 좋은 거, 아픈 거, 전부 다 알려 줘! / (인연 Lv.4) 너는 많이 애쓰고 있구나. 나도 알아. 칭찬해 줄게. 장하다, 장해. / (인연 Lv.5) 하늘과 비와 일곱 개의 물의 별에 걸고서, 완지나는 너를 마지막 인간으로 만들지는 않겠어. 괜찮아. 괜찮다니까. 있지, 웃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마이룸 대사

*9 (인연 Lv.1) 나는 완지나야. 너는 인간이지? 우후후…… 핫! 좋아한다는 마음이 나와 버려. 좋아한다는 건 막을 수가 없네. / (인연 Lv.2) 지구에 있었을 때, 나는 계속 보고 있었어. 너희를. 인간을. / (인연 Lv.3) 유니버스에서 일곱 개의 물의 별의 완지나가 된 다음엔 서번트들을 보고 있었어. 그건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너희가 없는 건 쓸쓸했어. / (인연 Lv.4) 고마워, 마스터. 너희가 생명을 기르고 있다는 게, 나는 기뻐. 꼭 되찾자. 너희가 살아갈 장소. / (인연 Lv.5) 하늘과 비와 일곱 개의 물의 별에 걸고서, 완지나는 당신을 지킬게. 네가 어디로 나아간다고 해도. 있지, 웃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마이룸 대사

*10 (영기재림3) 핫! 돌아왔다! 모습은 또 변했지만 에헤― 내용물은 처음 나랑 같은 완지나야! 새삼스럽지만 잘 부탁해―! / (영기재림4) 나는 이제 유니버스의 우주정령이니까 언젠가 저쪽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때까지는 너를 열심히 지킬게! 응, 약속!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영기재림 대사

*11 ??? : 방문을 환영합니다, 칼데아 여러분. 제가 정상화 위원회 회장, AAA─── / AAA : 아르토리아 아발론 어소시에이션. 언뜻 보기에는 궁극 가련한 소녀처럼 보이겠으나, 서번페스 운영을 관리하는 계산기라 여겨 주십시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어. 나? 그 수영복 뭐야, 치사해! / AAA : 네. 저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토끼귀도 만만찮았습니다. / AAA : ───실례했습니다. 불모한 대화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였군요. 바쁜 입장이므로 이 날에만 면회 시간을 둘 수 있는 점, 죄송합니다. 긴장하셨습니까? 하셨지요? 부디 긴장을 푸시고, 편안하게 앉으십시오. / 마슈 : (선배, 선배. 의자가 하나도 안 보이는 점을 지적해야 할까요……!?) / 얘, 이게 어떻게 된 거니,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그, 그렇지, 그야 화나겠지, 나도 미안해서 지금 당장 돌아가고 싶어. 그치만 이미 그럴 상황이 아니야! 굳이 말할게! 대체 무슨 생각이야, 나!? 탐정이 범인이라니 이런 반칙이 어딨어! 또 왜 무라마사 씨가 경비 주임인데!? 너무 맘대로 구는 거 아냐!? 부끄러운 줄 알아! / AAA : 저는 이번에 계산기(시스템)에 전념하고 있기에 수치란 개념은 없습니다. 또한, 무라마사 씨는 상반신이 그 꼴이라 수영복 판정이 되어 강제로 협력시켰습니다. 하와토리아에 그 사람 모습이 안 보이던 건 각지를 시찰하는 저를 경비하느라 바빴기 때문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하? 죽여도 돼, 나? 진궁 불러서 같이 훅 갈래? / 아르토리아, WOU WOU / AAA : 실례했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이야기를 하지요. 어째서 하와토리아가 생겼는가. 어째서 재해가 나타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야라안두─── 대정령 완지나를 구할 수 있는가를. / AAA : 사태의 발단은 BB입니다. BB는 타고난 향상심과 접대 정신을 발휘하여 『저번이랑 똑같은 섬이면 식상하죠!』란 이유로 룰루하와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였습니다. / AAA : 그게 이번 서번페스의 무대, 오스트레일리아와 융합한 하와레일리아입니다. 또한, 하와레일리아라는 명칭은 영 별로라서 훗날 제가 하와토리아로 개명하였습니다. / AAA : 물론 여러분에 대한 서술 트릭이 목적입니다. / (방긋) / 하와레일리아인가…… BB 쨩의 여전한 센스 / AAA :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융합시킨 결과, BB가 감당할 수 없는 요소가 생긴 겁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승. 대기와 동일시되는 대정령, 완지나. 완지나의 전승이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가 분리되어 룰루하와와 합체하자, 『사람들에게 잊혀 있던』 완지나가 깨어났습니다. 완지나는 대기의 정령. 눈에 보이지 않으며 남에게 간섭하는 정령(존재)이 아닙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AAA : 그래서 BB는 그걸 『아무렴 어때, 오차지 오차☆』라며 무시했지만, 그건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잊혔다』고 했지만 그건 『역할을 마쳐서 고이 수납되었다』는 뜻. 그 상태라면 전승으로 남아 인류사에 머물러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깨어난 완지나는 알고 말았습니다. 『이젠 누구도 나를 보지 않는다』 『이젠 누구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그 슬픔은 섬에 이변을 일으키며, 재해가 되어 섬을 소멸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BB에게서 이 특이점을 압수하여, 인류 학습 중이기에 결과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무자각 AI(악마) BB를 배척. 제가 새로운 특이점 관리자가 되어 문제 해결을 위해 서번페스 정상화 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특이점을 가로챈 게 아니라 몰수였구나…… 대정령 완지나…… / 랜슬롯 : 그런 거였습니까. 역시 아서 왕 (닮으신 분). 훌륭한 수완이십니다. 하지만 어째서 『장르 제약』이라는 악법을 까는 상황이 된 겁니까? / AAA : 그거 말입니다만…… 저도 판단을 그르친 모양입니다. 완지나는 전승으로 남아 있긴 하지만 그 성질에 관한 기술은 몹시 적습니다. 유일하게 명확히 남은 완지나의 성질은 분쟁을 꺼리는 것─── 과거에 이 섬에 살고 있던 모든 동물에게 완지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분쟁은 좋지 않습니다. 모두 친하게 지내는 게 가장 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르를 하나로 한정해 보았습니다. 모든 게 같은 테마라면 분쟁이 생기지 않을 거라 보고요. / 마슈 : ……그렇게 하면 장르 간의 경쟁의식, 종교적 대립이 없어지긴 하겠지만…… 오베론 씨 말씀이 맞네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요……. / AAA : ……헤에. 그 요정왕이 그런 말을? / 아아, 아무튼 장르 제약은 좋지 않았어! 좋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트리스탄 : 그러면 제가. 야라안두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 AAA : 야라안두는 완지나의 『대행자』입니다. 저는 완지나와 대화를 시도해 보았으나, 역시 완지나에게 『지구 인류의 언어』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지나에게는 『인간을 알고 싶다』는 절실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릇이 될 존재를 재현, 소환한 겁니다. 『사람의 가치관으로 섬을 보고 다닐 수 있으며』, 최대한 정령과 친화성이 높은 영기를요. 그게 야라안두. 여행자의 이정표가 되는 남십자성. / 마슈 : 노크나레아 씨께선 요정이니까 인간 영령보다 정령과 동조하기 쉽죠……. / 트리스탄 : ……그렇다면 우리와 함께 지낸 야라안두는 완지나였다는 겁니까? / AAA : 아니요. 야라안두는 노크나레아 본인입니다. 야라안두는 본인의 의지로 완지나의 눈이 되고자 노크나레아이던 기억(자신)을 봉인해 주었습니다만, 그 성격, 성질, 언동은 모두 노크나레아의 것. 대정령 완지나는 야라안두를 통해 여러분의 생활을 보았습니다. 또한, 노크나레아는 범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 요정이지만 노크나레아를 고르고 맡긴 건 제 개인적인 희망이었습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으 내용

*15 아르토리아 캐스터 : ………………. / 가웨인 : 그 야라안두…… 아니, 노크나레아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 AAA : 본인이 야라안두라는 가공의 정령임을 떠올린 결과, 완지나의 의지와 동화되었습니다. 완전 예상 밖인 거대 클로에 쨩이랑 똑같지요. / 클로에 : 내 그건 그냥 잊어 주면 좋겠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AAA : 『제3의 재해』이자 『최대의 재해』인 야메룬노스를 쓰러트린다면 일시적으로나마 노크나레아는 원래대로 돌아올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저는 완지나에게 『당신의 소원은 잊히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서번페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즉, 『모두 친하게 지내자』는 것. 이를 증명하지 못 할 경우의 긴급 조치로 리셋을 준비하였습니다. 여태까지 몇 번이고 리셋된 건 그 증명에 실패하였기 때문입니다. / 스즈카고젠 : 그래 그래. 『연대책임』이란 게 그 뜻이구나. 하지만 『세 가지 재해』가 있다면 우리가 뭘 하든 서번페스는 망할 거 아냐? 그거 대체 뭐야? AAA가 준비한 건 아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AAA : 그건 이걸 보시지요. / 현지의 고정령 : 오오…… 그 모습, 그 빼어난 기품. 설마 이 시대에 이만한 정령이 나타날 줄이야! 솔직하게 말해서 당신이 우리의 왕입니까? / 오베론 : 아니, 아니거든. 진심으로 왕 아니거든. 한이 깊이 맺힌 곳이길래 보러 왔을 뿐이지, 그만 돌아갈래. / 현지의 고정령 : 오오, 역시! 우리에게 새로운 왕이 나타났군요! 축복을 축복을, 축제를 축제를! 이 분이야말로 우리의 새로운 정령왕입니다. 부디 동굴의 봉인을 풀어 주십시오. 요즘 인간은 하도 불쌍해서 불안해집니다. 바로 지금, 절멸 3보 직전 수준의 대청소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왕께 꼭 완지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완지나의 주력은 어마어마하거든요. 풀어 놓으면 인과응보. 인간들의 악성을 형상화하여 천벌을 꽂을 겁니다. / 오베론 : 너 인마! 아무도 없어서 진심으로 부정했잖아! 뭘 들어먹긴─── 아. ……진심으로 『왕 아니거든』이라 했나. 젠장, 실수했네. 그래선 왜곡되지. 좋아, 잠깐이라면 상대해 줄게. 어디로 가면 돼? 나한테 뭘 보여 주려고? / 현지의 고정령 : 도가 트셨군요, 왕이시여. 저희도 힘으로 결계를 파괴하고 있었습니다만 쉽게 클리어하실 줄이야. / 오베론 : 아아, 동굴을 지키던 결계(그거) 말이야? 아는 녀석의 마술이라 푸는 거 초간단. 그래서? 뭐가 있는데, 여기에? / 현지의 고정령 : 이겁니다. 사실 저희에게도 완지나는 통 모를 존재였습니다. 필시 본인도 『세계』를 잘 몰랐을 테지요. 그래서 명확하게 『세계』를 제시하는 분이 필요했습니다. 예. 왕의 지혜로 인간들에게 완지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획을 세워 주십사 합니다. / 오베론 : 예상보다 더한 난제구만. 귀찮아. 그래도 뭐, 여기 공기는 나쁘지 않네. 대기의 정령 완지나. 그 지경으로 무시당해 놓고도 고생이 많은걸. ……강한 주장. 모두가 봐 주는 모습. 인간의 희망을 반영한 모습인가. 그런 걸 생각하는 건 낮일 때가 더 잘되는데. 지금 상태로는 끽해 봐야 세 가지 재액이나 엿같은 선신 케르눈노스나 생각나는데…… 아. / (우우웅) / 오베론 : 좆됐네. 사고 쳤어. / 현지의 고정령 : 훌륭하십니다. 이게 지금부터 인간들에게 닥칠 저희의 경고가 취할 모습이로군요? 정령왕. 그야말로 정령왕. 당신이야말로 역대 최고의 『어둠의 정령왕』이라 칭송받을 분이십니다./ 오베론 : 그 명칭만큼은 퍼트리지 마라! 꼭이다! / AAA : 이렇게 된 겁니다. 뭐, 그 동굴은 오베론이 없어도 봉인이 풀렸을 거고, 경우에 따라선 더 심각한 사태가 되었을 테니, 『재해』를 우리가 알기 쉬운 형태로 만든 점은 공적으로 보고 오베론에 대한 징벌은 자중하고 있습니다만. /오베론은 나중에 꼭 혼내 주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AAA : 모르간은 섬의 상황을 즉시 이해하고 『제2의 재해』를 사리사욕으로 이용하였을 뿐입니다. 그러고 무슨 놈의 수비, 브리스틴이란 겁니까. 여러분도 사악한 아르토리아 페이스하곤 상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실례, 마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제3의 재해』였지요. 그건 완지나의 슬픔. 분쟁에 과잉 반응하여 양비론으로 모든 걸 멸하는 존재. 즉, / AAA : 『동담거부의 저주』입니다. / 클로에 : 맙소사…… 심연이야……. / 스즈카고젠 : 동담거부? 그게 뭐야? 클로에는 알아~? / 클로에 : 응. 업계용어상의 동담거부하곤 좀 다른데, 『한 우물을 파는 동료인데도』,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할 수 없다』……. 그 감정은 틀림없이 저주라 할 수 있어……. 야메룬노스가 당연히 나타날 만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클로에 : 하와토리아…… 완지나…… 세 가지 재해…… 이제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는데, 결국 어떡하면 돼? 역시 서번페스를 성공시키면 돼? / AAA : 네. 『장르 아르토리아 제약』에 의한 분쟁의 근절…… 완벽한 방침임은 틀림없지만 역효과가 난 모양입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사태가 여기까지 치달은 이상, 정상화 위원회는 서번페스를 저번 규칙으로 되돌리겠습니다 뒷일은 여러분께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부디 『분쟁이 없는』 서번페스를 성공시켜서 완지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시오. 그게 특이점의 해결로 이어질 겁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분쟁이 없는 세상……. 그런 건 지상 어디를 찾아봐도…… / 스즈카고젠 : 뭐, 그 문제는 됐다 치고, 뭐가 됐든 『재해』는 멈춰야지. 『제1의 재해』는 불의 재해. 삼림화재, 종이 부족에 의한 『신간 떨어졌습니다』. 『제2의 재해』는 폭풍의 재해. 악천후에 의한 『기후 사정상의 이벤트 중지』. 그럼 『제3의 재해』는 뭐야? 그 이전에 제2의 재해는 모르간 짓이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잔느 얼터 : ……사정은 파악했어. 그냥 작작 좀 하라고 싶을 만큼 복잡한 상황이구나. 그래도 이걸 어떡할 거야? 대기의 정령이면 지구 규모의 문제인 데다, 애초에 『모두 친하게 지내는 건』 불가능한데? 그건 지구상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 했잖아. / 검은 수염 : 으음, 소인의 해적선이라면 달성했소이다만. 30명쯤 되는 죽이 맞는 동료들이걸랑요! 뭐 방심하는 놈한텐 기습 총질로 다리를 쏘지만서도? / 스즈카고젠 : 완지나가 『대기의 정령』이란 점이 문제지……. 시점이 워낙 높아서 『모두 친하게 지내는 대상』이 지구 전토 규모야. 어느 신령이든 범위에 넣는 건 자기 세계(텍스처)뿐인데도. / 클로에 : 완지나가 보기에는 우리의 경쟁의식도 『분쟁』이 되는 모양이니…… 『모두 친하게 지내자』는 조건을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 걸까. / (……그래, 오베론은 분명……) / 오베론 : 이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거든. 필요한 건 해결이 아니야. 희망을 증명하는 거지. / ───그렇구나. 취할 행동이 다른 거야! / 마슈 : 선배? 생각나신 게 있나요? / 응, 이거밖에 없어! 모두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자! / 아르토리아 캐스터&클로에 : ! / 마슈 : 서클 분들에 의한 공동 작전─── 합동지군요! 하긴 그거라면 『모두 친하게 지내는 것』의 결정체예요! 만약 그걸 완지나 씨한테 전할 수 있다면───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내 소원은 잊히지 않았어. 모두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그렇게 될 거야! 인간에게서 분쟁을 없앨 순 없지. 하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은 전할 수 있어! / 잔느 얼터 : 그래도 완지나한텐 말이 안 통하는데? 합동지를 만들어도 『의미를 모르겠다』로 끝나진 않을지…… / 알게 할 방법이 딱 하나 있어. 벽화야 / 트리스탄 : 동굴에 있던 벽화군요. 하긴 그것만이 완지나의 존재증명이지요. 랜슬롯 경. 가웨인 경. 즉시 거대하고 보기 좋은 암반을 준비합시다. 그 동굴에 둘 수 있고 누구나 롤링 페이퍼를 남길 수 있는 보드 같은 암반을. / 랜슬롯 : 그거 힘을 좀 써야겠군. 우리에게 맞는 퀘스트야. 그렇지 않나, 가웨인 경? / 가웨인 : 물론입니다. 제가 암반을 부수고 운반한 후, 랜슬롯 경의 아론다이트로 연마. 완벽하게 처리해 내겠습니다. 그런데 트리스탄 경은? / 트리스탄 : 조각에 필요한 소재를 모으겠습니다.그리는 이에 따라선 안료도 필수이지요……. / 잔느 얼터 : ───좋은걸. 할게. 암반에 롤링 페이퍼라니, 쉽게 못 할 경험이지! 검은 수염! 최대한 많은 서번트한테 말 걸러 가자! / 검은 수염 : 오케이─! 이런 빅 이벤트, 참가하지 않아서야 해적의 수치지!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럼 이제 작업장을 확보해야겠구나. 완지나의 벽화가 있는 곳은 거기니까─── 다 같이 성대하게 쳐들어가 볼까! 바반 시, 어떤 표정을 지을지 기대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마녀의 집 / (똑똑) 실례할게요─! 기품 있고 이지적인 비의 마녀님, 계신가요─? / 바반 시 : ……나 참. 노크나 인사나 살살 좀 해. 더는 안 올 줄 알았는데, 이런 데까지 왔으니 차 정도는, (문 닫고 염) 미코케르 : 친구라도 된 줄 아냐, 개허접아! 단체 손님으로 오긴, 전원 여기서 죽어! / (배틀) / 바반 시 : ……사정은 파악했어 그 지하의 벽화가 그런 거였구나. 제신의 평판을 이 이상 떨구고 싶진 않으니 말이지. 지하 동굴뿐만 아니라 여기도 써도 돼. 아까 가차없이 줘패려고 한 것도 뭐, 사정이 사정이니까 넘어가 줄게. 단, / 단? / 바반 시 : 너 말이지…… 지금 네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는구만. 좋아 정했어. 그런 성실한 녀석을 괴롭히는 건 재밌거든♡ 여길 쓰게 해 주는 대신, 너도 책을 만들어. 촌뜨기 요정이랑 거기 가짜 요정기사도 같이. / 바반 시 : 어때? 무시무시한 조건이지? 책 만드는 거 진짜 고되고 끔찍한 고문이지? 네가 여기서 내 도우─── 어시스턴트를 해 준다면, 나도 롤링 페이퍼에, / (부르르르) / ~~~~~~~! / 실은 나도 동인지 만들고 싶었어! / 클로에 : 어!? 그랬어, 오빠!? / 스즈카고젠 : 그야 그렇지! 저번 서번페스를 제패한 어시가 꾹 참던 게 이상한 거야! 난 물론 대찬성! 마스터의 여름, 드디어 시작된 것 같은걸! / 바반 시 : 보아하니 할 거구나.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 아─ 기대된다! 지금부터 최종일까지 책을 만드는 건 보나마나 불가능하잖아! 비참하게 엉엉 우는 꼴을 씰로 만들어다 영구보존해 줄 테니 각오해♡ / 바반 시 : 야. 왜 웃어 촌뜨기 요정.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암것도 아냐─! 바반 시는 역시 ……길래! / 마슈 : ───두 분, 얘기는 그쯤 하죠. 동인지 제작이 시작된 이상, 더 이상 잡담을 할 여유는 없어요. 서둘러 장르 결정, 플롯 구상, 남은 일수로 완성할 수 있는 페이지 수 견적, 퀄리티 라인 설정 및 이에 따른 협력자 모집을 개시해야 해요. 불초 마슈 키리에라이트, 마음을 짐승처럼 독하게 먹고 마스터의 편집자를 담당할게요! / 시조의 짐승이 각성했나…… / 마슈 : 자, 동인지 제작을 시작하죠! 이게 마지막 일주일이에요! / 마스터, 마슈, 아르토리아의 롤링 페이퍼 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모두의 롤링 페이퍼, 완성됐어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응. 아까까진 없었는데 바반 시도 그려 줬어. 그래도 아직 하나 부족해. 함께 모험했고 함께 여름을 보낸 그 애가. ……(플레이어).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나, 노크나레아가 리셋의 발생원이란 걸 알고 있었어. 2회째 때는 이미 눈치챘어. 하지만 그걸 따지면 노크나레아는 자기가 무엇인질 떠올려서 사라지고 말아. 그럴 것 같아서 쭉 말을 안 했어. ……미안. 탐정 실격이지. / 그걸 숨기던 거였구나 그렇게 치면 나도 똑같아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 그러게! (플레이어) 리셋을 눈치채고 있었구나, 직감 되게 좋다! ……아, 그렇지. 정말로 중요한 건 늘 놓치지 않으니 말이야. 내일은 7일째. 리셋은 더 이상 안 일어나. 여태까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증명하지 못 했으니까 완지나가 느낀 모든 슬픔이 끝을 내러 올 거야. 그 결과, 하와토리아는 사라져. 그건 동시에 대기(완지나)의 소멸이기도 해. 오스트레일리아 하늘에 자리를 잡은 완지나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살아갈 수 있거든.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한정이라지만 그 부분만 대기가 싹 사라지면─── / 지구는 큰일이 나지. 『대기』의 정령이 그런 짓을 하게 할 순 없지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응. 쭉 별이 빛나는 하늘에서 인간을 바라보면서도, 한 번도 누군가가 봐 주지 않은 완지나를, 이대로 『처음부터 없던 것』으로 할 순 없어. 『재해』를 쓰러트리고 서번페스를 성공시켜서 완지나한테 『네가 존재했다』는 걸 전해 주자. 그게 사건에 관여한 탐정의 책임이지. / 응. 모든 건 내일에 달렸지. 그런데 하나 더, 중요한 게 있지?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물론이야! 야메룬노스를 해치우고 노크나레아를 되찾아야지! 이번엔 전력으로 부딪칠래!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많이 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서번페스 DAY7 피날레- -개시 30분 전 AM 09:30- / 마슈 : 마스터. 회장 분들께 만일에 대비한 피난 주의 및, 야메룬노스 출현 예상 위치에 구조부대(UDK) 배치, 완료했어요. 개장까지 30분 여태까지의 사례를 감안하면 이제 출현할 법한 시간인데요…… / 검은 수염 : 걱정 마, 대책은 완벽해. 야메룬노스…… 동담거부(광의적)의 저주라니, 뻔뻔한 놈이구만. 서번페스를 사랑하는 자로서 그런 슬픈 다툼(몬스터)은 살살 타이를 것이외다~! / 잔느 얼터 : …………. / 검은 수염 : 그 표정 뭐니. 설마 그 잔터 씨가 쫄았소이까? 아님 you도 동담거부 은근 하는 편이야? / 잔느 얼터 : 아니거든. 내가 신경 쓰는 건 야메룬노스가 아니야. 아니, 야메룬노스와의 상성은 최악, 나도 휩쓸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거 말고, 우려할 게 야메룬노스뿐이냔 거지. 더 이상 리셋은 없고, 완지나는 사라지기 직전. 그럼 막판에 전부 몰려오는 거 아닐지, 그런 예감이 들어. / 검은 수염 : 엥, 그러지 마. 왜 그런 소릴 하니? 그거 무조건 일어나는 플래그란다? / (경보) / 아나운스 : 『긴급사태를 전해 드립니다. 해상에 태풍이 발생하였습니다. 태풍은 시속 100km로 접근 중. 최대순간풍속은 120m에 달합니다. 파랑제신 우미눈노스가 접근 중입니다. 다시 전해 드립니다. 현재, 해상에───』 / 일동 : 우미눈노스!? / 아나운스 : 『다음 긴급사태(뉴스)입니다. 거리 중심부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 불길은 방사형으로 와이키키 전역에 퍼지는 중입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재해가 출현하였습니다. 염상제신 모에룬노스입니다. 이상, 제2의 뉴스였습니다』/ 일동 : 모에룬노스!? / 아나운스 : 『마지막 긴급사태(뉴스)입니다. 서번페스 회장 상공에 강대한 마력의 소용돌이를 확인. 소용돌이의 마력에 접한 시민은 폭도화하여 현재, 대로 샵에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습니다. 영기규모 : 신령급. 성질속성 : 여왕님/다툼 대환장. 실체화까지 10분. 애동제신 야메룬노스입니다』/ 일동 : 야메룬노스!? / 바반 시 : 아, 뭘 일일이 놀라는 거야! 이미 다 아는 녀석들이잖아! / 그게, 다들 반응하길래…… 끝까지 하는 게 예의 아닐까 해서……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보다 바반 시! 모에룬노스가 왜 출현했어!? 네가 막고 있는 거 아니었어!? / 바반 시 : ? 나, 여기에 있잖아? 모에룬노스를 어떻게 막고 있으란 건데? 나도 책, 완성시켰잖아. 너희랑 만든 책도 완성시켰잖아. 회장에서 서클 자리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치, 심정적으론 그렇지! 제엔장, 상상보다 더 아가씨였어! / 바반 시 : 아앙!? / 티격태격은 이따 하자! 일단 대책을 세워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랜슬롯 : 모에룬노스, 야메룬노스는 지상의 제신. 우리도 대처할 수 있어. 하지만 우미눈노스는 별개야. 대응하려면 뛰어난 비행 능력이 필요해. / 스즈카 씨! / 스즈카고젠 : 응, 내 차례구나! 오케이야! 근데 혼자인가~. 아마 승산 없을걸~. / ??? : 그래? 자신이 없으면 안 가도 돼, 스즈카. 그 녀석한테는 아직 덜 쐈거든. 나 혼자 갔다 와야지. / 멜루진 : 야호, 마스터 보고 있어~~? 지금부터 우미눈노스, 잡고 올게~♡ / 마슈 : 어. 어디에서 오신 누구신가요!? / 검은 수염 : 우하, 초근대적 소녀 전투기! 이건 틀림없이 아군! 간지는 정의니까 말이지! / 스즈카고젠 : 헤에, 그게 멜루의 진심이구나. 그런 말을 듣고 겁먹어서야 JK일 수가 없지. (번쩍) / 스즈카고젠 : 다시 우미눈노스까지 경주해 보자. 난 해상, 넌 하늘에서 말이야. / 멜루진 : 정정당당히, 피차 핸디캡 없이 말이지. 시원시원한 성격인가 봐? 마음에 들었어, 스즈카. 하지만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한 명 더 있어. 언제까지 조용히 있을래, 바반 시. 지금 네 영기, 수를 쓰면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 바반 시 : 아는 척 지껄이지 마. 날 수 있더라도 난 제신의 무녀거든. 거리에 온 모에룬노스를 진정시킬 수 있는 건 나뿐이야. 여길 벗어날 수는─── 뭐야 그 녀석. 이제야 왔네. 마음이 바뀌었어. 우미눈노스 상대는 나도 포함해서 3기야. 하늘을 날면 되지? 요정기사를 얕보지 말라고. (번쩍) / 바반 시 : 자승자박의 저주는 진작 극복했거든! 부지런, 심술, 극상, 극악. 요정기사 트리스탄, 범인류사에서 재데뷔다! / 트리스탄 : ───훗. 숲에서 수행한 게 헛되지 않았나 보군요. / 요정기사 트리스탄 : 거기, 『제가 키웠습니다』 같은 낯짝으로 웃지 마. ……감사는 하겠는데. / 멜루진 : 시간이 없어. 마스터, 상륙하기 전에 우미눈노스를 쓰러트릴게. 우리 3기만으로도 승산은 높지만, 여유가 되면 백업해 줘. 둘 다, 오퍼레이션 개시야. 초전의 승리는 우리가 수놓자. / (멜루진 이탈) / 스즈카고젠 : 갔다 올게─! 마슈, 우리 활약 REC,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마슈 : 아, 네! 그런데 모에룬노스는 정말 괜찮은가요!? / 요정기사 트리스탄 : 그 녀석이 왔으니까 문제없어. 그깟 화재, 매일 보는 악몽 수준일걸, 보나마나. 『제1의 재해』와 『제2의 재해』는 우리 요정기사가 처리하겠어. 너희는 『제3의 재해』─── 야메룬노스를 상대하는 데 전력을 다해. 그럼 나도 갔다 온다! 돌아오면 서번페스 즐길 거야! / (요정기사 트리스탄 이탈) / 아나운스 : 『새로운 굿 뉴스입니다. 와이키키 중심부에서 발생한 화재 말입니다만, 현재, 급속도로 소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장에 있는 분들께서는 피난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소화 활동을 맡은 건 UDK 단장, 요정기사 바게스트입니다』 / 요정기사 바게스트? 요정기사 가웨인이 아니라? / 카르나 : 땅 속에서 솟는 듯한 진노. 이 불은 웬만한 수단으로는 끌 수 없다. 소화는 포기하고 주민의 피난을 우선해야 한다. 건물은 다시 세우면 되지만, 사람은 다시 만들 수 없다. / 아탈란테 : 쉽게 말하는군……! 이래서 방랑벽이 있는 남자란! 집을 잃은 자에게 안락한 내일이 올 것 같은가! 둘 다 구하겠다! 그러지 않고서 무엇이 영웅인가! / 재규어맨 : 으음, 둘 다 맞는 의견이라 난감한데 두 수단 다 아웃이란 말이지, 이게. 부근 일대, 불에 휩싸여서 도망칠 곳이 없어. 이렇게 된 이상, 내 데스 클로로 땅을 함몰시켜서, 일말의 기적에 걸어─── 호와아아아!? /(화르르르륵) / 마견 바게스트 : 화재에 지진까지 추가해서 어쩌잔 거냐! 너는 나중에 반성문이다! / 재규어맨 : 으에에엑!? 이, 이 엄격하고도 따스한 목소리는 단장!? 그 모습 뭐야!? 엄청 활활 타는데! 아, 알겠네. 폭발로 불을 날리잔 소화법이구나! 근데 그거 역시 지역 전원 죽지 않아? / 마견 바게스트 : ───불은 쓰지 않는다. 이 모습은 여기에 오는 동안 이용했을 뿐이다. 잘 버텨 주었다, UDK 제군! 여태까지 제군을 의지하던 은혜를, 여기서 갚으마! 물러나 있어라! 이 화염은 내 송곳니가 분쇄하마! / (촤아아아아아) / 바게스트 : ───그래. 요정기사 가웨인이라니 당치도 얺지. 나는 가웨인 경의 이름을 갑옷 삼아 나의 나약함을 숨기고 있을 뿐이었다. 그걸 여기서 벗어 던지마. 나는 요정국의 여왕 모르간 폐하의 기사이자, 모든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송곳니의 씨족! / 요정기사 바게스트 : 내 이름은 요정기사 바게스트! 덤벼라, 염상제신 모에룬노스! 요정국에서 누출된 재해는 요정의 손으로 끝을 내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마슈 : 우미눈노스 및 모에룬노스, 각지에서 요격전이 개시되었어요! 상황은 우세하다고 해요! 남은 건 여기, 서번페스 회장의 제신뿐이에요! / 아나운스 : 야메룬노스 출현까지 120초 남았습니다. 100 80 60 40───』 / 랜슬롯 : 마스터. 아르캐스 양. 저희는 원탁의 기사. 시민의 생명을 우선해야 합니다. 야메룬노스의 정체가 야라안두라도 일체 봐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되겠지요?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응. 봐줘서 이길 상대가 아니야. 무엇보다 한 번은 제신의 영기를 완전히 파괴해야 해. 야메룬노스의 눈에 주의해! 빛난 뒤에 요란한 짓을 하면 매료당해! / 아나운스 : 『───0 야메룬노스 출현 합니다』 / (쿠구구구구) / 좋았어! 해 보자, 다들! (요란한 짓? ……아, 스킬이구나!)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노크나레아! 미안, 괜찮아!? 늑골이나 내장에 위험한 대미지가 들어가진 않았어!? / 노크나레아 : …………으응. 요즘 시대에 초코만으론 안 되지…… ……마카롱하고…… 푸딩하고…… 크레이프 등…… 초코 제일인 건 변함없지만, 아무튼 보기 좋은 초콜릿 아이템을 잔뜩 만들어서 내 종자(노예)를 늘려야겠어……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대미지는 머리에 들어갔나 봐. 그냥 노크나레아야, 이거. / 노크나레아 : ───헉!? 지금 몇 시야!? 리셋하고서 며칠 지났어!? 내 정체, 남들한테 들킬 수는 없는데!? / 일동 : …………….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에이, 노크나레아도 참 잠꾸러기구나. 포기해. 이미 다 들켰어. 이 반응 보면 알겠지? / 노크나레아 : 뭐라고……! 그럼 나를 둘러싼 건 악의 원흉을 다 같이 해치우겠딘 거야!? 큭, 아주 비겁해! 그래도 한나절만 줘, 딱 한나절! 종자, 100명 정도 만들어 올게! / 아르토리아의 발언은 됐다 치고 어서 와, 노크나레아 씨 / 노크나레아 : ……! 나, 나를 쓰러트리는 게 아니라? / 응, 아르토리아의 발언은 됐다 치고 다시 만나서 다행이야 / 노크나레아 : ──────. 기억이 나. 생각났어. 하와토리아뿐만 아니라 요정국 일들. / 노크나레아 : 너, 그 (플레이어), 맞지. …………그래, 꿈이 아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아르토리아 캐스터 : 오랜 지인인 날 무시하고 좋은 분위기가 된 건 좋은데. 아니 안 좋은데. 노크나레아, 완지나랑 통신은 가능해? 여태 야메룬노스였으니까 그런 거 기능하고 있지 않아? / 노크나레아 ! 그래, 하긴 이럴 때가 아니지. 아르토리아! 뭐가 안 좋단 거야, 나중에 승부를 내자! 눈노스 시리즈는 쓰러트려도 금방 부활해! 근본을 끊어야 해! 『밤의 숲』 동굴로 얼른 가자! 쓰러진 눈노스의 영기는 모여서 재생하지만, 완지나에게 접촉하려면 지금 이 순간만이 기회야! / 우오오! 쉴 틈도 없지만, 아무튼 서두르자───! / 마녀의 집 / 뭐가 모이고 있어…… 저게 완지나───? / 노크나레아 : 그래, 나도 눈으로 보는 건 처음인데…… 아니, 눈으로 볼 수 있어진 건 아마 이번이 지구상에서 처음이겠지만. (하지만 왜? 여태까지 현지 사람들이 뭘 해도 보이지 않던 완지나가───) 응? 얘, 저거 뭐야? 벽화 앞에 있는 위령비 같은 거. 저걸 중심으로 완지나가 엄청 반응하는 것 같은데…… / 저건 완지나한테 전하는 거! 모두가 그린 『합동지』야! / 노크나레아 : ! 뭐야 그거 잠깐만, 나도 그릴래, 나도 그릴래!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빠르네!? 게다가 잘 그려!? / 노크나레아 : 이거라면 닿을 거야─── 할 수 있어! / 노크나레아 : 아르토리아, 나한테 맞춰! 완지나에게 말은 통하지 않지만, 소리만큼은 전해질 거야! 나랑 네 파장을 맞춰서 완지나와 교신하는 가교가 되자!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어, 진짜로? 소리를 맞추자니, 즉 한 곡 하자고? 바로 실전? 이 중요한 순간에? 모모모모모못 해, 무마무마무교만큼 못 해! 음악이라면 그 왜, 아마데우스나 살리에리가, / 노크나레아 : 요정이 해야만 의미가 있어! 내가 맞춰 줄 테니까 네 뜻대로 해 봐─!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아아알았어, 힘낼게! 이상한 소리 내도 웃지 마! (배틀) / 완지나 : ………………. 네가 완지나구나 여태까지 미안해. 우릴 생각해 줘서 고마워 -/ 완지나 : ──────. / 마슈 : 완지나 씨, 사라지셨네요……. 다시 볼 수 없어진 걸까요? / 노크나레아 : ……아니, 그 애는 하늘로 돌아갔을 뿐이야. 쓸쓸한 소리는 이제 안 들려. 여태까지처럼 모습은 안 보이지만 사라지진 않았어. 또 계속해서 이 섬의 대기로 존재할 거야. 너희의 선물이 많이 기뻤나 봐. / 노크나레아 : 지금은 필사적으로 저 롤링 페이퍼를 모사 중일 거야. 언어학자가 미지의 언어를 한 글자씩 해독하듯이, 소중하게 더듬어 가며 인간의 말을 알아 가는 거지. 그러니 언젠가─── 언젠가 반드시, 그 애의 모습과 목소리, 마음도 볼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커뮤니케이션이란 그런 거 아니겠어? / 노크나레아, 야메룬노스의 롤링 페이퍼 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남쪽 섬의 페스티벌 : 이것은 『현재』를 새긴 한여름의 창작 벽화. 한 곳에 모인 맹자들의 웃음과 눈물과 야망과 노력, 그런 귀찮은 것들이 마구 뒤섞인 행복한 꿈의 흔적. 즐거웠던 시간, 힘들었던 시간 함께 웃은 시간, 겨루어 나간 시간, 그 모든 것을, 부디 잊지 않기를. 「그럼 또 언젠가 다시! 다들, 고생 많았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예장 남쪽 섬의 페스티벌 설명

*29 넓고 넓은 하늘 둥실둥실, 하늘하늘 중력조차 거의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 그녀는 유유히 떠있었어요. 그녀는 공기이자 대기 그 자체였어요 대지는 새하얗고, 하늘은 약간 흐릿하며 생각은 느긋하게, 마치 해파리처럼. 백년뒤에도 천년뒤에도 아니면 이 별이 끝을 향할 때 까지 계속 그렇게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멍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였을텐데. 바로 얼마 전에 아니, 제법 옛날일지도 모르겠어요. 몇몇 우연과 운명을 만나고, 그 앞의 이상한 곳들(유니버스) 을 넘어서... 일곱개의 물의 별을 만난 것일 거에요. 정말로, 좋고, 굉장하며-----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받았어요. 너무 소중해서, 열심히 따라해보고 너무 좋아서, 열심히 배운거에요. 어울리는 것, 사이 좋아지는 것,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를 처음 겪어보는 귀중한 경험 그래서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감사인사를 해야지. 그렇게 그녀는, 졸린 눈을 부빗부빗 비비고는 ----해야지!!! 커다란 기합을 넣고 급속도로 낙하했어요. 목적지는 그녀가 태어난 토지 태어났다, 라고 하기애는 조금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그녀에게 이름과 존재를 준 작은 별을 향해 낙하한 거에요 그녀의 이름은 완지나 비와 대기를 조종하는 초정령 이에요! / 고르돌프 : 크흠, 그럼 기술고문, 보고를 부탁하지 / 다빈치 : 네네, OK 이번의 극소특이점, 장소는 호주, 그 중에서도 시드니네 시바의 관측에 따르면 인리정초치를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파라메터를 얻는 게 조금 곤란한 거 같아 뭔가 섞여있다고 할까, 애매하다고 할까... 그치만 위험한 상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딱 봐도 평화롭기 그지없고, 대기의 마력도 대충 평범한 수준이야 그러니까... 직접 가보기 전까진 모르겠어, 같은 느낌이네 / 마슈 : 이번에 레이시프트 가능한 서번트는 저뿐인가요? / 다빈치 : 아냐, 이번엔 생각보다 제법 많아 다들 슬슬 모일 것 같은데... / (뚜벅뚜벅) / 크림힐트 ㅣ --- 크림힐트, 도착했어요 / 야규 : 야규 무네노리, 도착일세 / 마슈 : 크림힐트씨에 야규 무네노리씨! / 크림힐트 : 잠깐 마슈, 아직 더 있어 자, 너희들 빨리 모이렴--! / 태세성군 : 헬녕나마-! 나, 등장!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산타라구? / 두무지 : 산타가 있는 곳이라면 양도 있다, 모르겠다구요? 저도 모릅니다, 네, 당신의 두무지입니다. / 보이저 : 와, 다들 오늘은, 잘 부탁해 / 에리세 : 크흠, 클래스 어벤저 우츠미 에리세입니다,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 어떻게 된거야 에리세?/ 보이저 : 에리세는, 오늘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 라고 생각한 모양이야 / 크림힐트 : 아, 마스터 경험 보유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거네 / 에리세 : 아, 아뇨, 그런 게 아니라--- / 크림힐트 : 뭐, 말리진 않겠어 멋 부리는게 신경쓰일 나이니까 / 에리세 : 멋 부리는 거 아닌데요?! / 많네- / 야규 : 극소특이점이라 들었다만 제법 고행길이 되겠구먼 / 크림힐트 : 고전할 것 같진 않지만 고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 / 태세성군 : 왜왜-? / 보이저 : 어째서?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 에리세 : 어라, 왜 그러시죠? / 크림힐트 : ...어째서일까...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보호자 느낌이네 / 크림힐트 : 그런 말 하지마-! / 고르돌프 : 흐음... / 마슈 : 착실한 장녀. 알테라산타 : 쿨 천연 차녀. 두무지 : 차녀가 주워온 펫. 에리세 : 자기가 철들었다고 생각하는 삼녀. 태세성군 : 천진난만 혈기왕성 장남. 보이저 : 모두에게 사랑받는 막내. 야규 : 아직도 번쩍번쩍 펑키한 조부님. 크림힐트 : .... 보호자. / 크림힐트 : 어머, 소장님? 피를 보고 싶으셨다면 진작 말씀하시지 / 고르돌프 : 아하하.... 죄송합니다... / 에리세 : 것보다 내 낮은 평가에 대해 항의하고 싶은데?! / 두무지 : 애완동물로 보인다면 오히려 좋군요 편안히 밥만 챙겨먹도록 하지요 이런, 방금건 오해할 만한 발언이군요, 저도 참 온 세상의 애완동물들이 편히 살아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동물에게 아침은 빨리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그렇지요 알테라? / 알테라 산타 : 그렇다, 양은 아침부터 밤까지 쉴 수 없지 산타는 24시간 일하는 것, 이다 / 두무지 : 역시, 단 하루만에 전세계 어린이들 전부에게 선물을 보내는 업무라니 흥미와 경의를 가질 수 밖에 없군요 / 다빈치 : 네, 조용해지기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 크림힐트 : 너무 늦어졌네요 / 마슈 : 죄송해요, 장녀가 똑 부러지지 못했습니다... / (이미 장녀역할에 몰입하고 있어...!) / 다빈치 : 어쨌든 이 정도면 팀워크는 안심이네! 뭐가 일어날진 모르겠지만, 뭐가 일어나더라도 적절히 대처해주겠지 / 고르돌프 : 좋아, 그럼 레이시프트 준비! / 네! / 전원 : 알겠습니다알겠어네알겠다구OK라져네OK!! / 고르돌프 : ....... 불안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크림힐트 : ... 이렇게 좋은 스타트를 끊었네, 우리 / 마슈 : 여, 열심히 해보죠! / 태세성군 : 여기가 시드니라는 곳이야-? / 마슈 : 네, 레이시프트는 성공. 여기는 시드니 도외에요. 조금만 걸어가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일 텐데... / 크림힐트 : 관광하러 온 게 아니니까 지나쳐도 되겠지. 보이저 : 그런가, 아쉬워.../ 크림힐트 : ... 해결하고 난 뒤에 특이점이 남아있는 시간이라면 조금 보고 갈 수도 있겠지요... / 태세성군 : 야호-! 만세-! / 고르돌프 : 크림힐트, 너무 무르지 않나? / 크림힐트 : 저도 보고 싶으니까, 라는 걸로 할게요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그럼 오페라하우스는 나중을 기대해야겠구먼 / 야규 : 호오, 오페라라 마리 공에게 들은 바가 있지. 필요하다면 나도 한곡 뽑도록 하지. ... 농담일세, 크흠 / 크림힐트 : (절대 농담이 아닌 거 같은데...) 자 마스터, 어떡할까 여기선 차근차근 마력반응을 탐지해서 나아갈까 하는데... / 에리세 : 크림힐트씨 의견에 동의야 아직 아무 단서도 없으니 말이지 / 다빈치 : 경고! 강한 마력반응...! 서번트야! / 크림힐트 : 야규! / 야규 : 음. ... 오는군. 젊은이들, 싸울 준비는 됐나. / 마슈 : 네! / 태세성군 : 준비 됐어? / 보이저 : 괜찮을거, 같아 / 에리세 : 귀찮은 상대가 아니면 좋겠는데...! / 다빈치 : ...온다! / ??? : 어라-? 어라어라어라-? 혹시 너희들... / .........? / ??? : 아 역시-! 오랜만이네, 칼데아 사람! / 너는... / ??? :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것을 줘서 고마워! ..... 어라? 몰라? 나, 완지나야! / (흐릿) / 완지나구나---! / 완지나 : 완지나야---! / 크림힐트 : ... 아는 사이야? / 마슈 : 네! 완지나씨, 오랜만이네요...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오랜만이에요! / 완지나 : 아니, 엄청 오랜만이야! 정신 나갈 정도로 오랜만! / 보이저 : 그렇게나...? / 완지나 : 처음 보는 사람도 잔뜩있네! 나는 완지나! 사이좋게 지내주면 좋겠어! / 알테라 산타 : ---- 호오, 홋홋호 이건 제법 좋은 시작인 것 같군? / 두무지 : Oh, 알테라의 비밀센서가 반응한 모양입니다. 나쁜 아이는 아닌 듯 하군요. 그리고 고대 대기의 정령과의 재회는 엄청난 행운입니다. Fortune, 일기예보 적중률 100%에 필적하지요 / 크림힐트 : 그럼 다행인데... / 마슈 : 그래서 완지나씨. 완지나씨가 소환된 이유가... / 완지나 : 으으으으으으음 잘 몰라! / 크림힐트 : 즉 뭔가 목적을 가지고 소환된 건 아니라는 거네? / 완지나 : 정신 차리고보니 여기 있었어, 다음엔 으음.... 잘 몰라! . 태세성군 : 오, 예전 내 모습을 보는 느낌인걸-! / 완지나 : 나까마!! / 태세성군 : 나까마!!! / (짝짝) / 에리세 : ... ... / 보이저 : 에리세, 왜 그래? / 에리세 : 아니, 그... 극상 스마일에서 뿜어져나오는 원적외선에 심장이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아, 보이저? 너는 저런 표정 짓는거 금지야! / 보이저 :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너무 잔혹한 대우야... / 마슈 : 치만 완지나씨를 혼자 두고 갈 순 없어요 완지나씨, 괜찮다면 같이 가도 될까요? / 완지나 : 같이? / (끄덕) / 완지나 : ...응! 야호-! 아참, 지구는 처음이니까 많이 알려줘야해, 잘 부탁해!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 보이저 : 응? 지구가, 처음인거야? / 시온 : 이런, 이건 모두한테 설명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런고로 제가 가볍게 설명해드릴게요. 완지나는 호주 원주민 전설에 등장하는 정령이지만... 마술세계에 있어서 그녀는 말그대로 정령종, 별의 촉각이라 불리우는 존재라고 밝혀져 있어요. 그 우미인씨랑 동류라는 거지요 시계탑 도서관에 남아있는 정보지만... 그녀는 아마도 중생대부터 존재해왔을 거에요 / 크림힐트 : ...주, 중생대?! / 에리세 : 자, 잠깐만...? 중생대라니 백악기나 쥬라기같은, 공룡이 살던 그거? / 시온 : 네, 그 쯤부터 활동을 시작한 흔적이 있어요 정령종이니까요, 인류의 시간개념과는 스케일이 다른 거에요 / 보이저 : 와아, 굉장하네에- / 완지나 : 에, 나 굉장해? / 보이저 : 엄청! / 완지나 : 에헤헤, 고마워! / 다빈치 : 생각해보니 현지라서 완지나가 소환되었을 확률도 높나-. 인연도 막 이어진 참이니, 깜빡했네 이건. / 마슈 :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완지나씨. / 완지나 : 나야말로! 아 참, 다들 여기는 왜 온거야? / 그건/ 완지나 : 특이점 그리고 성배. 으음, 그런가, 그런가아 자세한 건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치만 성배? 는 대충 알 거 같아! / 태세성군 : 알 거 같아? / 완지나 : 알 거 같아! / 해냈다...! / 마슈 : 완지나씨 괜찮다면 장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완지나 : 좋아, 다들 따라와! / 다빈치 : 잠깐! 너희를 향해 고속 접근중인 마력 반응! 이건... 또 서번트야! / 야규 : 다들 괜찮겠나 마슈 공은 주인을 지키게 / 마슈 : ㄴ, 네! 다빈치쨩, 방향은 어디인가요?! / 두무지 : 앞쪽, 뒷쪽, 오른쪽, 왼쪽, 혹은... / 야규 : 위나 아래인가 / 다빈치 : ...바로 위야! 하늘에서 날아오고 있어! / (피슝) / ??? : 찾았습니다----------!! 정규 근무가 아니더라도 추가수당은 확실히 챙겨야지! 자, 빨리 승부를 내도록 하죠! / (아마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한번 싸워주지 않으면 진정되지 않을 것 같네!) / (배틀) / 히로인 XX : ... 실례했습니다, 이 쪽 우주(서번트유니버스)의 기척이 있어서 너무 흥분했나봐요 / 잘 지냈어? / 히로인 XX : 마스터군도 변함없네요! 그럼 모두들, 죄송합니다 착각이었습니다! 그 뭐냐, 현상금 걸린 녀석인줄 알고... / 야규 : 뭐 어떤가, 그대도 적당히 힘조절 해주지 않았나. 서 로 피해도 없으니 고개를 들어주게. / 완지나 : 킁킁킁.... 아 진짜네 똑같은 냄새가 느껴져 / 히로인 XX : 드문 일이네요 설마 이런 곳에서 우주정령이랑 만나게 되다니. / 마슈 : 우주정령... 이라구요? / 히로인 XX : 네, 어디서 왔는지는 불명 아마도 원시지구가 아닐까, 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만. 그녀는 일곱개의 물의 별을 감독하는 수호자. 은하 전설에도 이름높은 우주정령이에요. 흉작뿐이던 혹성에 비를 내려 우주급 대풍작을 일궈내고, 바싹 말라버린 사막혹성에 일년동안 비를 내리게해서 혹성 이름들을 헷갈리게 만든 일화도 유명하지요. / 완지나 : 그런 일도 있었나-.... 있었던가-? / 히로인 XX : 몇세대나 지난 이야기니까 저도 잘 모르지만요. 은하 역사를 알기쉽게 모은 어메이징 코믹스, 통칭 어메코미의 부록에 단편으로 실려있던 「혼자서도 제국을 갖고놀 수 있는 방법! 믿거나말거나 놀라운 우주정령 특집!」 에서 본 정도니까요 그거 엄청 재밌었는데~! 마지막 전개가 엄청 골때리는게! / 태세성군 : 지나지나 굉장하네-! 은하의 역사에 남아있는 거네! / 완지나 : 에헤헤, 굉장하지-! / 보이저 : 오오오... 박수 쳐줄게 (파치파치파치) / 두무지 : Bravo, 메마른 토지를 적시다니 그야말로 자비로움 Love & Money로 가득 하군요. 다음번 비즈니스 안건에 부디 참석해주시지요. / 알테라 산타 : 그런가, 그 쪽 우주에서 몇번이고 별을 구해온 건가. 장하다, 완지나 / (삐빅)/ 히로인 XX : 이런! 슬슬 알바갈 시간이네요. 죄송하지만 저는 이만 가볼게요. 우주정령 완지나. 당신이 나쁜 짓을 하진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별에 뭔가 저지른다면---- 제가 전력으로 막을테니까요, 그럼 이만! / (피슝) / 완지나 : 와아-, 날아갔어... / 보이저 : 로켓분사, 풀 스러스트네 아, 완지나도, 하늘을 날 수 있는 거야? / 완지나 : 물론이야! 나는 거 보여줄까? / 에리세 : 아니, 그건 다음 기회에. (날아가버리면 돌아오지 않을 듯한 느낌이 들어...!) / 보이저 : 완지나 / 완지나 : 응? / 보이저 : 자, 여기 / 완지나 : ...? 손을 잡으면 되는 거야? / 보이저 : 둥실둥실 날아가버리면 다들 곤란하니까 / 태세성군 : 그럼 나도! / 완지나 : ...응! 이렇게구나! 꼬옥! / 에리세 : 이건 이거대로 맛있네... 그치만 괜찮은 걸까? / 크림힐트 : 에리세, 마슈 세명을 잘 지켜봐주세요 / 마슈 : ㄴ,네! 마슈 키리에라이트, 장녀로서 확실히 하겠습니다! / 에리세 : 그 설정 계속 하는 거구나... / (삐빅) / 다빈치 : 이런, (플레이어) 도시 내부에 적성반응으로 보이는 마력이 몇개 관측됐어 아마도 특이점에 휘말린 마수 같은데 같이 대처해줬으면 해 이번엔 완지나도 있으니 기본적으론 쫓아내는 정도로만 부탁할게 / 네! / 다빈치 : 좋아, 그럼 든든한 동료도 늘었으니 탐색을 재개해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마슈 : 적 서번트 격퇴 완료입니다 도중에 서번트분들과 이렇게나 자주 만나는 건 신기하네요 전투가 되어버린건 유감입니다만... / 완지나 :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 다빈치 : 여름 특이점도 아닌데 말이지, 드문 상황이네 / 크림힐트 : 정말... 그냥 성배 갖고 싶다고 너무 막나가네 다들... 뭐, 보통 성배전쟁이었다면 나도 저렇게 됐을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크림힐트 : 칭찬의 스케일이 너무 다르네. 그런데 완지나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도착하는 걸까 / 완지나 : 곧 도착이야. 해변가에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있었는걸 / 크림힐트 : 헤에, 해변가에 데굴... ...응? 굴러다녀? / 두무지 : 네, ROLLING, 마치 인생처럼 말이죠 성배가 물리적으로 굴러다니는 건지? / 마슈 : 칼데아에서 관측해왔던 성배는... 고농도의 마력 집합체같은 형태가 많았지요 확실히 눈으로 봤던 적은 그다지 없습니다만, 그렇지만-- / 다빈치 : 그렇네... 그리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성배가 구체적인 형태를 가진 경우는 있지. 예를들면 미술관 특이점 때인가? 성배가 제대로 된 모습을 갖고 있었지. 크림힐트 : 그러니까 즉, 커다란 마력 리소스일 뿐인 성배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뀌기도 한다는 거네? / 완지나 : 응 / 두무지 : Oh / 알테라 산타 : 부들부들 거리는 마스터, 사양말고 말해보렴? / 알테라, 미안한데 먼저 가줘!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맡기시라! / (슝) / 마슈 : 저, 저희도 서두르죠! 성배를 놓치겠어요! / 에리세 : 자 다들 가자! 서로 떨어지면 안돼! / (호다닥) / 보이저 : 영차, 영차 (마스터를 양손으로 붙잡고 날아가는 1인) / 태세성군 : 와하하하하 재밌다? (마스터를 양손으로 붙잡고 날아가는 2인) / 솔직히 재밌어! / 에리세 : 왜 그렇게 여유 있는거야?! / (반짝반짝) / 검은수염 : 새하얀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쓴 청순파 히로인을 찾으려고 해변을 걷고 있었을 뿐인데-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걸 주워버렸는걸 내 손은 신인가? 고고학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인가? / 앤 : 어머--! 성배!!! 이거이거 엄청난 보물이잖아요! / 메리 : 잘했어 검은수염 여자 소개 시켜줄테니까 성배 전부 내놔 / 검은수염 : 사절입니다 애초에 네년이 소개해주는 여자들은 죄다 지뢰녀 뿐이잖아! / 메리 : 이번엔 괜찮다니까 나랑 같은 이름을 가진 메리 앤 코튼 이라는 애야 / 검은수염 : 대충 소개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매일 등뒤를 신경써야하는 인생 더는 싫다고! / 앤 : 자자, 검은수염의 추한 에피소드는 거기까지. 그딴 거보다 성배를 어떻게 쓸지 생각하자! 검은수염 사정도 딱하니까, 이상적인 여자애를 만나게 해달라고 비는 것 정도는 허락할게? / 검은수염 : 그런 걸 성배에 빌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해? / 매리&앤 : 물론이지! / 검은수염 : 좋아 해볼까 0.x초 정도만에 결심 / 앤 : 아, 그치만 우리 소원도 제대로 써야 하니까 여자애를 만들어내기까지 하루 이상 걸리면 안된다구? / 검은수염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천하의 최고노답해적, 검은수염이라고? 이런 일도 있을까 싶어서 이상형인 여자를 0.01초만에 떠올리고 0.09초만에 구현화 시킬 수 있는 수행을 하고 있습죠 / 메리 : 굉장해, 진짜 쓸모 없는 수행이었네 / 검은수염 : 그 수행도 오늘까지지만 말이야! 자, 나의 이상형, 구 현 화 ! / (뽀잉) / 검은수염 : 갑자기 시야가 하얘지고 부드러운 것에 둘러쌓였어?!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안심하도록 해. 그건 체르코(羊)의 엉덩이다 / 검은수염 : ...혹시나 해서 묻겠습니다만 체르코씨는 여성이신지? / 알테라 산타 : 수컷이다만? / 검은수염 : 최소한 암컷이길 빌었는데! / 앤 : 그 말만 떼놓고 들으니 뭔가 굉장하네- / 메리 : 오, 저걸로 검은수염의 귀축행위 총집합 동영상을 만들어보자 / 검은수염 : 그런 가짜 뉴스는 절대 안돼! 아, 누가 왔군 / 아, 안늦었다...! / 크림힐트 : 바보같은 짓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네 고마워 알테라 / 알테라 산타 : 식은 죽 먹기지 산타는 어디든지 달려가는 법, 이니까 / 두무지 : Surprise & Technician 제가 아니라 체르코의 둔부를 사용할 줄이야. 장난(지라시) 이라는 것이군요 알테라. 저도 쥬라기와는 인연이 있는 몸입니다. / 앤&메리 : 바보같은 짓이라고라?! / 앤 : 빠직. 인내심 저축해둔 게 바닥났어. 보니까 가족끼리 여행이라도 왔나봐? 해적의 가정교육을 시켜줘야겠네. / 크림힐트 : 음, 적어도 너희들보단 내가 더 어른이란다. 정신적으로 말이지. 그러니 얌전히 성배를 넘겨주렴. / 메리 : 좋아, 싸우자는 거 같으니 탈탈 털어줄게 네놈들의 목숨이랑 몸뚱이는 떨이로 팔아넘기겠어! / 야규 : 그 말투는 이국의 해적인가? 그렇다면 목을 확실히 떨궈줘야겠군 / 메리 : 목이 떨어지더라도 사흘밤낮으로 헤엄칠 수 있는 게 해적이다! 물론 내가 죽더라도 너희를 길동무로 삼을테지만 말이야! / 야규 : ...흠 시마국의 구귀수군과 비교해봐야 겠구먼? / 검은수염 : 좋아, 자 그럼 해적모드로 변신-! ...라고 외친뒤에... 바보같은 녀석들! (호다닥) / 전원, 검은수염을 집중 공격! / 마슈 : 네! 검은수염씨, 죄송하지만 각오를! / 검은수염 : 갸악! 졸자의 탈출 경로가!!(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완지나 : 좋아~ 성배 Get! / 태세성군 : Get 한거다! / 완지나 : ...응? / 마슈 : 완지나씨, 무슨 일...? ...엥 / (두둥) 발...? / 보이저 : ...와, 기묘하네 / 태세성군 : 와핫! 이상한 성배네! / (런) / 전원 : 도망쳤어?! / 크림힐트 : 자...잡으러 가는 거야,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너무 빨라!! / 마슈 : 네! 그래도 못쫓아갈 정도는 아니네요 알테라씨에게 앞길을 막아달라고 했으니 이대로 가면 포위...! / (고오오오오) (소환) / 보이저 : 뭔가 나왔어! / 에리세 : 이 느낌은... 마수야! / 크림힐트 : 그렇구나, 성배인걸!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인걸까! / 태세성군 : 죽이라니, 무슨 죽이야? / 야규 : 허허, 어떻게 알려줘야할까 / 태세성군 : 응? / 크림힐트 : ...나중에 설명해줄테니까!! / 에리세 : 착실한 어머님... / 아, 아무튼 돌격! / (배틀) / 야규 : 음! / (슥슥) / 마슈 : 적성반응 소멸 확인! 생명체라기보단 영체에 가까운 것 같아요 / 크림힐트 : 아아 정말, 거슬리네! / (쾅쾅쾅) / 완지나 : 도 망 가 지 마 ! 다 비 켜 ! / (슥슥슥) / 태세성군 : 도망가버렸어! / 보이저 : 아아, 분해라... / 다 빈치 : 네네, 여긴 다빈치쨩! 나쁜 소식이 있어! 한 끗 차이로 성배를 놓쳤구나! 성배는 지금... 엥, 실화? 실환가... 그러니까...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에 있어! / 마슈 : 저, 정말인가요?! 그랜드캐니언이라니, 그 그랜드캐니언인가요?! 그것보다 이 특이점, 그렇게나 넓은 건가요?! / 다빈치 : 응, 처음 봤을때는 확실히 호주 뿐이었는데, 그 후로 급속도로 팽창하더니...? 아니, 최초에 관측할 때도 수치가 오락가락햇으니 처음부터 넓었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크림힐트 : 잠깐 기다려 우리가 서번트라고는 해도... 아무리 그래도 호주에서 미국까지 한번에 날아가는건 불가능해 / 다빈치 : 그렇겠지... 어떻게 해야할까... / 완지나 : 네! 저요저요! / 야규 : 음, 완지나 공 / 완지나 : 잘은 모르겠지만 놓쳐버린 성배한테 가면 되는 거지? / 에리세 : 그, 그렇긴 한데... / 뭔가 방법이 있는 거야? / 완지나 : 있지! 마스터, 손 잡아봐! / 이렇게? / (덥석) / 완지나 : 자자, 다같이 옆사람 손을 잡는 거야! 손에 손잡고! / (덥석) / 완지나 : 그럼 간다! / 완지나 : -----바람아, 바람아, 별조차 춤추게 하며 빛나게 하는 바람아. 땅을 넘고, 바다를 넘어, 세계조차 넘어 그들을 태워보내줘. 자, 그 쪽까지 궤적을 그려줘. 영기 스케일, 임시복원. 칠혹성(Seven stars), 초공간마력링크 개시. (반짝) 두무지 : Oh..... / 알테라 산타 : 응? 왜 그러지, 두무지 / 두무지 : 에아(Air) 대기는 별을 지배함과 동시에 자유 그 자체. 세계의 제한을 넘어 어디든지 갈 수 있지요. 이건 중요하답니다. 이슈타르가 있었다면 대참사였겠군요. 자기한테 넘기라고 말이죠. / 완지나 : 간다---! 슈우우웅, 날아가---! (쉬이익) / 에리세 : 나... 날고 있어---?! / 마슈 : ㄴ,네! 저희들 전원 비행, 고속이동중이에요! / 태세성군 : 와핫, 기분 좋아! / 보이저 : 응, 좋네! 지구의 하늘도 각별하네! / 크림힐트 : 앗, 잠깐, 치마... 젖혀지지 않았네 신비한 파워인걸! / 야규 : 신비한 파워라, 좋군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편리한 기술이군, 산타도 갖고 싶구나 / 두무지 : Oh, 재발견 전기양이 꿈을 꾸고 있어요 / 완지나 : 다들! 성배가 있는 곳으로 직진할게! 완지나한테 맡겨줘! / 어,어떻게든... 잘 부탁해! / 완지나 : 응! 영차~ 발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완지나 : 완지나에요 어디 보자... 메모가... 찾았다. 그러니까, 나랑 칼데아의 마스터는 호주 시드니에서 만났어. 여름 이후로 오래간만이지! 칼데아의 모두가 성배를 찾고 있다고해서 내가 안내해주고 있는 거야. 해변에서 이상한... 이상한? 사람들이랑 싸우고 무사히 성배를 Get. ...였을텐데 성배에 발이 달려서 도망가버렸어. 지구는 참 재밌다니까. 이런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말이야. 그럼 이야기 계속 할게~ / 그렇게 와버렸습니다 그랜드캐니언에 / 완지나 : 협곡-! / 크림힐트 : 다른 의미로 절경이네 위에서 내려다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 에리세 : 헤에... 세계 제일의 협곡인가 지구 표면에 수백만년간 쌓인 각질 같은 걸까 / 보이저 : 그랜드, 캐니언...! 아리조나! 아리조나야! 캘리포니아랑, 비슷하네 와보고 싶었어! / 태세성군 : 묘하게 진정되는 곳이네! 아, 다람쥐가 있어! 하늘에는 독수리도 있어! / 두무지 : Life is beautiful 양도 있답니다 압도적인 아름다움이군요 / 마슈 : 그렇네요 그랜드캐니언은 이미지랑은 다르게 다양한 생물이 존재한답니다. 미국의 상징이기도 한 흰머리독수리는 물론이고 위험한 독성생물인 방울뱀도 있다고 해요. 모두들 조심해야 해요! / 에리세 : ...신비가 깃들지는 않았을테니 서번트에게 뱀의 독은 통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마스터도 독 내성이 강하다고 했던가요. 한번 시험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 보이저 : 신경 안써도 괜찮아 에리세는, 가끔 틱틱 거리니까 말이야 / 에리세 : 엣, 그런 게 아니라... / 크림힐트 : 그치만 한번 들어보고 싶네 방울뱀의 방울소리 / (샤아아아아악) / 크림힐트 : 어머, 이런 느낌이구나 / 방울오로치 : ... ... / 크림힐트 : .....방울뱀이란거 이렇게나 커다란 거야? / 마슈 : 마, 마수에요, 대형 마력반응! 모두들 이번에야말로 조심히---!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야규 : 크리무히루토 공 찾으시던 방울뱀이었다만--- / 크림힐트 : 이렇게 커다랄 줄은 몰랐다구요!! ...크흠 뭐, 그래도 성배가 근처에 있다는 건 확실해졌네요 / 야규 : 하지만 전과 같은 방법은 통하지 않을 터 전력을 나눠서 쫓는 것도 가능하겠다만... / 크림힐트 : 음... 반대에요 지금 상황에서 멤버를 나누고 싶지는 않아요 / 야규 : 흠 / 크림힐트 : 성배의 백업때문인지 마수가 제법 강화된 것도 있지만...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조금만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겠네요 / 야규 : 합리적이군, 알겠네 / 마슈 : 확실히 그 속도라면... 쫓아가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 크림힐트 : 그렇지 최소한 네방향에서 포위하지 않는 이상 빠져나가 버릴거야 그치만 그렇게나 인원을 나누는 건 조금... / 야규 : 그럼 정석대로 가보도록 하지 / 크림힐트 : 정석이라뇨? / 야규 : 그 성배보다 빠르게 달리면 되는 거다. / 크림힐트 : 정석이긴 한데 그게 가능했다면 굳이--- / 야규 : 글쎄, 어떨까? 저기 보이는 건 가능할 것 같다만 / (푸슈슈슈슈슝) / ??? : 이야, 우연이군 여러분! 오... 마스터잖나, 무슨 일이Ji? / 모리어티랑 프랑! / 배비지 : 마스터, 우발적인 우연이군 그렇지만 확률은 높았지 이 특이점은 대충 둘러봐도 넓지 그렇지만 내 감각에 의하면... 오히려 좁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 모리어티 : 그런데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는 건Ga? / (설명 끝) / 프랑 : 그렇구나- 그렇다면 우리들이 나설 차례네-! / 모리어티 : 음,배비지 - 기관차 모드의 조정을 위해 몰래 레이시프트 해본 건데 / 몰래라고 하셨는데 이거 화내도 되는 거지요? / 다빈치 : 모리어티는 복귀 후에 반성실로 올 것! / 모리어티 : Yes~ / 마슈 :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 같지만 여기 있어주셔서 정말 든든하네요...! / 크림힐트 : 마슈,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수상한 남자는 절대로 믿어선 안된단다. / 보이저 : 배비지씨, 변신 가능하구나 / 배비지 : 물론 가능하지 / 보이저 : 와아, 굉장해 / 태세성군 : 엄청 멋진걸-! 위잉 철컹! / 완지나 : 응, 완지나는 아무 것도 모르겠어... / 크림힐트 : 그래서 문제는 속력인데 가능한 거야? / 모리어티 : 가능할지 어떨지는 상대에 달렸다Gu? 그러니 대상의 기록을 보여주지 않겠나 / 모리어티 : 음, 이 정도 속도.... Ok, 이거라면 쫓아갈 수 있겠Ne! 문제는 방해되는 마수들이Ne 앞에서 가로막는 것들은 역시 어쩔 방법이 없Ji / 야규 : 그건 내가 어떻게든 하지 / 모리어티 : 가능한 거야?! / 야규 / 내가 배비지 공의 위에 올라타서 달라붙는 것들을 전부 베어버리면 되지 않나 / 프랑 : 그러면 내가 앞이 안보이는걸 / 야규 : 으음, 그 정도는 참아줬으면 좋겠는데--- / 프랑 : 그럼 참을게 / 에리세 : 착하네- / 모리어티 : 엥, 그래도 좀 버겁지 않나? 아무리 사무라이라도--- 시속 수백km로 달리는 열차 위에서 달라드는 마물들을 베어낸다니... 버겁지 않Na~? / 야규 : 버겁지 않Ne, 지켜보게 / 모리어티 : 진심인가, 좋아, 재밌을 거 같으니 해보자구! 그럼 어디로 가면 되지? / 완지나 : 저요저요! 그건 완지나가 알려줄게요! / 모리어티 : 이런, 신참인가, 반갑네 성함은? / 완지나 : 나는 완지나야! / 모리어티 : 이거이거, 호주의 정령씨였Na 내 이름은 제임스 모리어티 / 배비지 : 찰스 배비지라고 한다 / 프랑 : 프랑! 이 아니라 프랑켄슈타인! ...이지만 어려우니까 프랑이면 돼! / 에리세 : 확실히 어렵네... / 완지나 : 모리어티, 배비지, 프랑, 전부 기억했어 헤헤, 잘 부탁해! / 모리어티 : 그럼 제군, 달리는 성배라는 녀석을 쫓아가보실까! / 모리어티 : 좋아, 엔진 상태 좋고, Mr.배비지, 그 쪽은 어떻지? / 배비지 : 기관차 모드는 완벽하다 문제없음 / 프랑 : 여기도 문제없음이야~ / 모리어티 : 좋아, 영체화 가능한 사람은 영체화. 마스터군이랑 마슈군은 탑승준비-. / 완지나 : 나도 위에 타도 돼? / 모리어티 : 그건 그대의 무게에 달렸N / 완지나 : 나 제법 가벼우니까 괜찮을거야! 0까지 만들 수도 있어! / 모리어티 : OK-, 그치만 떨어지더라도 못구해준다Gu? / 완지나 : 알겠어! / 모리어티 :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르신, 괜찮겠어? / 야규 : 거참, 나이차도 얼마 안날 것 같다만 / 모리어티 : 내가 더 젊으니까 말이Ji! / 야규 : 어떨려나? / 크림힐트 : 어르신들 이제 적당히 하시고 빨리 출발하세요! Hurry! / 야규&모리어티 : 넵 / 준비 OK.... / (3, 2, 1, 출발!) / 모리어티 : 좋아, 엑셀 전개! 아가씨! 성배는 이대로 쭉 가면 있는 거 맞Ji? / 완지나 : 응! 맞아! / 모리어티 : OK, 간Da-! / 야규 : ... ... / 다빈치 : 전방에 마수발생 확인, 일단 한마리! / 야규 : 알겠네. 내 심지는 부동, 그러나 자유롭지 못한 것은 아닐지니, 즉, 무념무상의 경지--- 『검술무쌍 - 검선일여』 / (쓱) (소멸) / 모리어티 : 우와아아아앗 진짜로 벴어----! / 야규 : 무네노리에게 두말은 없다 / 모리어티 : 죄송합니다 반쯤 농담이라 생각했다구요! 사무라이 어르신 굉장하네!/ 완지나 : 빠르다 빠르다 빨라-! 그치만 할아버지도 빨라----! / 다빈치 : 다음은 두마리! 성배가 우릴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거네! 야규 무네노리, 가능하겠어?! / 야규 : 물론. / (쓱) (소멸) / 모리어티 : 두마리도 가능한가-! 좋아, 곧 따라잡는다Go! 마스터군, 준비는 됐Na? / 괜찮아요! / 야규 : ... ... (음, 기척을 보아하니---- 이번엔 세마리인가, 그래도 베어낼 뿐이다) / (슬로우모션) / 다빈치 : 다음은 ㅅ.... / (속도 원상복귀) / 다빈치 : ㅔ마리 인데, 지금 보니... 벌써 베여있어-?! / 모리어티 : 응? 응? 으응? 뭐지 방금 건?! / 야규 : 베었다 / 모리어티 :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곧 따라잡는다! 아니 잠깐 와하하하하핫! 진짜로 성배에 발이 달려서 도망가고 있어! 그래서 이제 어쩌지?! 따라잡은 뒤에 어떻게 할 지는 생각해둔 게 없는데! / 완지나 : 괜찮아! 완지나가 확실히 잡을게! / 모리어티 : 이쪽에서 보고 적당히 브레이크를 잡아주지! 그러면 콱 멈출테니까 점프해서 캐치, 하는 거다! / 마슈 : 교수답지않게 잡스러운 전략이네요! / 모리어티 : 미안하구Man 생각보다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말이야! / 완지나 : 괜찮아! 이해했어! / 보이저 : 완지나, 화이팅! / 완지나 : 오오-! / 모리어티 : 간다, 브레이이이이이이크! / 배비지 : 역분사 최대출력! (끼이이이이이이익) / 완지나 : 야아아압! / 잡았... / (피슈우우우우웅) / 완지나 : ... ... / 마슈 : 그러니까... 성배, 발뒤꿈치에서 제트 분사, 확보하기 직전에 탈출... 했습니다... / 모리어티 : 이런 게 어딨어?! / 두무지 : 제트, 마력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분사장치라니 제법이군요... 그런데 어디로 가버린 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테라 산타 : 응, 성배는 못찾았지만 이 섬의 크기를 알아왔다 아무 것도 없는 무인도... 라기엔 너무 커다랗긴 한데 그래도 무인도라 할 수 있겠지 / 보이저 : 그렇네, 마수는 제법 있었고 / (위잉) / 완지나 : 성배는... 이 섬에 있는 거 같긴 한데... 으음, 으으음... 정확히 어딨는지는 잘 모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만드리카르도 : 우와악깜짝이야!! 아 마스터임까 오랜만임다, 응? 뭐하는 거냐구요? 그거야 물론 솔로캠핑임다 왠지 정글로 레이시프트 할 수 있게 되어서 마침 잘됐다, 싶었던지라. / 에리세 : 이전부터 생각했던건데, 만드리카르도씨는 의외로 대담한 면이 있네 / 만드리카르도 : 솔로캠핑이 가능한 기회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 완지나 : 혼자서 캠핑을 하는 거야? 그거 재밌어? / 만드리카르도 : 물론 재밌슴다! 뭐, 재미는 사람에 따라 다를지도! (미리 보험 깔아두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전원 : 잘먹었습니다-! / 전원 : 안녕히 주무세요-! / 다음날 / (바스락바스락) / 야규 : 성배, 발견이군. 에리세 : 해냈어요!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게... / 야규 : ...흠 / 에리세 : ? / 마슈 : 그럼 이번 작전입니다만, 크림힐트씨, 부탁해요. / 크림힐트 : 하늘로 도망간다면 이 쪽도 하늘로 쫓아가는 거야. 알테라, 부탁할게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맡기시게 / 두무지 : 보조는 물론 이 양 당신 마음속의 내비게이터, 두무지입니다. / 크림힐트 :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산타니까 / 알테라 산타 : 응 그럼 하늘에서 기다리도록 하지 / 만드리카르도 : 안녕하심까, 어쩌다보니 성배포획에 합류하게 되어버린 만드리카르도임다. 일단은 전속력으로 성배를 잡으러 가면 되는검까? / 잘 부탁할게 / 만드리카르도 : 맡겨주시지 말임다! 뭐, 발 달리고 제트 분사 해대는 성배 쯤이야! ... 죄송함다, 못이길지도 모르겠슴다... 어그로가 너무 강해...! / 에리세 : 어그로는 져도 상관 없으니까! / 만드리카르도 : 달려라! 브릴리아도로! / (다그닥다그닥) / (슝) / 만드리카르도 : 빨라?! / 크림힐트 : 감탄할 시간 없어 그대로 계속 쫓도록 해! / 만드리카르도 : 아, 알겠슴다 브릴리아도로도 더 달릴 수 있슴다! / 크림힐트 : 마수가 튀어나올거야 싸울 여유는 없으니까 전부 피해! / 만드리카르도 : 넵! 그런데 다른 분들은? / 크림힐트 : 마스터를 포함한 다른 나머지는 다른 방향으로 우회해서 돌아가고 있어. 잘 되면 좋겠는데... / 만드리카르도 : ...뭔가 어려운게 있슴까? / 크림힐트 : 여러가지 있더라구, 이 특이점 / 만드리카르도 : 아, 확실히 그렇죠. 뭔가 위화감이라고 할지... / 크림힐트 : ... 뭐, 최대한 될 때까지 해봐야지. 조금만 더 쫓아가줘 / 만드리카르도 : 넵! / 다빈치 : 성배가 맹렬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그래도 생각했던 방향으로 향하고 있네 그치만 이대로라면 또 제트엔진으로 날아가버릴텐데... / 완지나 : 이번엔 잡을 수 있을거야! / 다빈치 : 응, 알테라가 잘 해준다면 승산은 있어...! / 마슈 : 마수 발생 확인 대응하려면 서둘러야해요. 마스터, 지시를! / 좋아, 가자! (배틀) (슈우우우웅) / 마슈 : 성배, 비행 시작했습니다 / 알테라, 부탁할게! / 알테라 산타 : 상승속도로는 지지 않지. 꿈의 양은 밤하늘을 달린다 『성야의 무지개, 군신의 검 (캔디스타 포톤레이)』!/ (뿅뿅뿅) / (슈우웅) : 알테라 산타 응, 거기까진 예상했다. 뒤를 부탁하지, 세명 / 태세성군 : 맡겨줘! / 보이저 : 가자! / 완지나 : 성배 잡아버리는 거야! / 시온 :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성배는 굳이 잡을 필요 없이 만지기만 해도 되겠지요. 성배는 결국 고농도의 마력 리소스에요. 물론 소원을 들어주는 건 해당 성배가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한계까지지만... 발이 달려서 도망가더라도 결국 원망기의 본질은 어쩔 수 없는 법, 손에 넣은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지기만 해도 멈추게 될 거에요. / 알테라 산타 : 그렇다면 방법이 있다 세명이 힘을 합친다면, 아마 / 태세성군&보이저&완지나 : 네-! / (성배를 공격하는 완지나와 보이저) / 태세성군 : 좋아, 닿는다! / 야규 : 그럼, 어떻게 될련지 / (반짝반짝) (사라짐) 마슈 : ...엥? / 보이저 : ...성배, 사라져버렸네 / 다빈치 : 성배소실... 어라? 태세성군, 지금 만진거 맞아? / 태세성군 : 못 만졌는데... / 완지나 : 어라? 어라라? 성배가... 저 멀리... 가버린 듯한... / 다빈치 : 그러니까, 지도로 보자면 그 쪽에서 300km 떨어져 있어... 즉... / 다빈치 : 거짓말, 순간이동 했어-?! 뭐야 이 재밌는 성배는-! / 마슈 : 순간이동인가요... 서, 설마 그런 것도 할 수 있다니... / (다그닥다그닥) / 크림힐트 : 마스터, 어떻게 됐어? / 실패했어...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다빈치 : 여기는... 사막지대인가 그것도 제법 넓어 / 시온 : 모래의 성분을 보니 타클라마칸... 고비 사막? 관측정보에 오차가 발생하네요 / 다빈치 : 아, 이전의 섬도 하와이 섬이 아니라 애매모호한 『남쪽 섬』 이었지 / 시온 : 계측 문제라면 나쁠 수는 있겠지만 좋을 리는 없을 것 같으니까요 이건 역시... / 다빈치 : 그건 더 조사하기로 하고, 우선은 현지에 연락하자 (플레이어) 쪽이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겠지 / 사막이다.... / 태세성군 : 흐음, 나는 주변이 흙이건 물이건 상관 없는데 / 완지나 : (부들부들) 빨리 찾아야해... 빨리... / 성배는 어느 방향으로 도망친 거야? / 완지나 : 어디보자, 여기... 인데... 어라? 뭔가... 이상한 게 있는걸? / 마슈 : 이상한 거... 인가요? / 완지나 : 으음, 누군가의 집인 걸까? 인간의 마을... 은 아닌 거 같아 / 마슈 : 누군가 살고 계신 것 같군요.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혹시 그 분이 성배를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서두르도록 하죠 / 완지나 : 그렇네, 서두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다빈치 : (플레이어)군, 마슈. 완지나가 알려준 방향말인데, 엄청나게 거대한 건축물이 있어 이건... 모양을 보니 피라미드일까? 어라, 그럼 여기 이집트야? / 피라미드... 피라미드라고.... / 완지나 ; 마스터 왜 그래? 표정이 뭉개졌는데? 피라미드 싫은 거야? / 마슈 : 아뇨, 완지나씨. 피라미드 자체는 문제 없습니다만.... 그 피라미드가 신축일 경우 약간 위험한 안건이 되버리는 거에요. / 완지나 : 안건이 뭐야? / 어, 어쨌든... 가보자! / (탓탓탓탓) (두둥) / 오지만디아스 : 짐의 스핑크스를 방생시켜버린 죄에 대해 뭔가 변명이라도 있나!! / 역시나---! / 마슈 : 기분 나쁜 예감... 적중해버렸습니다...! / 오지만디아스 : 이번 특이점! 사막이 있다면 짐이 등장할 차례임은 당연지사! 가끔은 스핑크스를 풀어주고 날개를 펼치게 해줘야 하지 그걸---- 신왕 되는 짐을 섬기는 태풍의 화신, 왕좌의 짐승! 무리를 빠져나와 홀로 뛰노는 녀석을 잘도 날려버렸군! 두려움을 모르는 그 용기를 치하하여, 신벌은 한방에 끝내주도록 하지 자! 자수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크림힐트 : ...이거 엄청 화나셨네... / 니토크리스 : 정숙! 정숙! 파라오 오지만디아스가 직접 길러온 신수 스핑크스. 두말할 것 없이, 강직하고, 늠름하며, 그리고 예의바른 모습이었을 터... / 완지나 : 저기, 혹시... ㄴ, 내가 잔뜩 때려버려서 그런 거야? / 오지만디아스 : 호오, 짐의 스핑크스를 겁먹게 만든 것은 네놈인가 / 완지나 : 그, 그치만 어쩔 수 없었어! 골렘들 끌고와서 날뛰어댔다구! / 오지만디아스 : 당연하지 짐의 피라미드에 가까이 오는 자는 누구든지 해 : 우라고 교육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흠 ......... 그런가 / 완지나 : ? / 클레오파트라 :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외람되오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번트라고 하더라도 어린아이가 저지른 일. 부디 자비로운 결정을...! / 니토크리스 :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저도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의견입니다 / 오지만디아스 : ----흠 (플레이어)여, 네놈이 원하는 건 성배겠지? / (끄덕) / 오지만디아스 : 그렇군 -----뭔가, 묘한 일이 되어있구나. / 마슈 : 묘한 일...? / 오지만디아스 : 일단은 파라오 오지만디아스가! 심판을 내리마! / 마슈 : ! / 오지만디아스 : 이번의 죄는! 대정령의 뜻이 그렇다면 하는 수 없으니, 무죄판결로 한다! / 니토크리스 :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 오지만디아스 : 비와 물에게 사랑받는 자,설령 다른 세계의 존재라 할지라도 말이지. 그렇다면 짐도 힘을 보태주지 달리고 날아다니는 성배를 생포하는 일에 말이다. ----물론, 짐이 먼저 생포한다면 짐의 것으로 한다! / 에엑-! 잠깐만요 파라오! / 오지만디아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성배사냥은 내일부터 시작하지! 니토크리스, 클레오파트라 이 자들에게 잘 곳을 안내해라. 짐은 내일을 위해 전략회의에 들어간다! 니토크리스&클레오파트라 : 네! / 에리세 : 뭐가 뭔지도 모르는 사이에 시합을 하게 되어버렸어...?! / 크림힐트 : 역시 억지부리기로는 칼데아랑 1,2위를 다투는 건축왕 답네 정말이지... 못 살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클레오파트라 : 네, 게다가 여기는 평범한 피라미드가 아니에요 / 에리세 : 평범한 피라미드가 아니라니... 무슨 뜻인가요? / 태세성군 : 변신하는거야-? 두근두근! / 클레오파트라 : 그건 어떨까요? 자, 이 피라미드는 무려---- 휴양 시설! 인거에요! / 마슈 : 휴양 시설...인가요? / 클레오파트라 :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미용을 위한 휴양 시설, 이란 느낌이네요 / (흠칫) / 클레오파트라 : 사우나, 온천, 피부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그 외 기타등등... / 니토크리스 : 그것도 파라오 오지만디아스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 분이 오해를 부르기 쉽다는 건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상냥하신 분이랍니다. / 크림힐트 : 흐음... 미용을 위한 휴양 시설이라... 흐음... / 클레오파트라 : 그렇군요, 모처럼이니 다들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크림힐트 : 응그렇네모처럼이기도하고빨리체험하러가자성배찾는건내일부터니까응그렇게하자그렇게해야만해 / 보이저 : 엄청난 기세야- / 완지나 : 응,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다들 기대하는 것 같으니 좋아! / 크림힐트 : 무슨 소리니, 완지나. 너도 재밌을거야, 당연하다구. / 완지나 : 재밌을까...? / 크림힐트 : 뭐, 비와 바람의 대정령한테---- 사우나는 약간 변화구 일지도 모르겠지만 / 완지나 : ? ? ? / 좋아, 일단 가보자! / 완지나 : 응...응-? / 상쾌해-! / 야규 : 음, 선선한 바람이 마음에 드는군 / 보이저 : 이제 무리야, 나 이거, 못하겠어, 너무 뜨거워 / 태세성군 : 그치만 재밌는 열기네! 땅 깊숙히 있는 부글부글 한거랑은 달라! 그리고 온천도 좋았어-! / 마슈 : 선배, 수고하셨어요. 사우나는 어땠나요? / 완지나 : 후아... 후아, 후아.... 따끈따끈 뭉게뭉게- 재밌어-! / 마슈 : 완지나씨는 사우나가 재밌으셨나봐요 / 크림힐트 : 사우나, 마사지, 아로마 힐링 3단 콤보로 결정했어. 특이점인데 이렇게 사치스러운 포상... 후후후... 최고야... / 에리세 : 만약 내 지인이 여기 있었다면 차게 식힌 샴페인 같은 걸 시켰을 거 같네. 아니, 여기선 다이쇼 쇼와 감성으로 생맥주인가...? / 크림힐트 : 엄청 차가운 음료를 단숨에 마셔버리고 싶은 기분이네... / 야규 : 맥주도 좋고, 차게 식힌 술도 좋겠군 / 크림힐트 : 술이라니 일본주 말하는 거죠? 그것도 좋겠네... / 클레오파트라 : 후훗, 클레오파트라가 자랑하는 미용 휴양 시설. 마음에 드신 듯 하여 다행입니다. 이제 남은 건 어떻게든 카이사르님을 끌고오는 것 뿐이네요 (중략) 니토크리스 : 그럼 모두들... 파라오 오지만디아스로부터의 전언입니다. 말하시길---- 내일의 성배사냥, 룰을 준비해 두었다.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와 여러분은 스핑크스에 탑승하게 됩니다. 스핑크스는 당일날 선택할 것이므로... 그 때에 어느 스핑크스가 좋을지 결정해주세요. 성배사냥에 참여하기위해 스핑크스에 탑승하는 사람은 4명까지로 제한합니다. 파라오 오지만디아스는 라이더이시므로 물론 단신으로 타십니다. / 크림힐트 : 딱 좋은 핸디캡같네... / 니토크리스 : 물론이죠! 아, 당연하지만 동맹자는 참가 확정입니다. 남은 세 자리의 인원을 결정해주세요. 그리고... 이 사막에는 달리 소환된 서번트가 있습니다. 그들도 2인 1조 정도로 참가하려는 것 같아요. 경쟁이 심심하다면 재미없다, 라는 것 같으셔서 성배를 손에 넣은 팀이 승리하는 건 당연하지만, 성배가 도망쳐버린다면 무승부네요. / 크림힐트 : 대충 준비 땅~ 해서 성배를 잡기위해 스핑크스를 타고 쫓아간다 이걸로 괜찮지? / 니토크리스 : 네, 그렇게 되겠네요. 그럼 여러분, 내일을 기대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 : 좋은 분위기인데 실례할게. 그치만 성배는 우리들이 가져갈거야. / 아탈란테 : 응, 사냥이라고 하면. 역시 내가 나설 차례지 / 마슈 : 아비케브론씨와 아탈란테씨...!강적이네요...! / 완지나 : 그치만 지지 않을거야! / 클레오파트라 : 여러분, 성배의 위치는 이 사막을 서쪽으로 쭉 가로지르면 있습니다. 살짝이지만, 스핑크스에 성배를 탐지할 수 있는 술식을 걸어두었습니다. 그렇다고 전부 스핑크스한테 맡기면 성배는 못찾겠지요. / 니토크리스 : 여러분, 지금부터 탑승할 스핑크스를 고르셔야 합니다. 스핑크스 개체간의 성능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동기 부여 정도일까요. 자, 사양말고 골라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완지나 : 전이했어! 아, 그치만 제법 가까워! / 다빈치 : 그런가, 역시 공간전이는 어려운 기술이지, 그렇게 팍팍 쓸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아무래도 저번처럼 장거리 이동은 어려운 모양이네 이거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어! / 완지나 : 응, 이번에야말로 성배 잡아버릴게! (배틀) (반짝반짝) (사라짐) / 완지나 : 전이했다...! 그치만 가까워! / 알테라 산타 : 좋아, 찾았다 이거라면 음... / 오지만디아스 : ... ... / 마슈 : 오지만디아스 왕이 성배 앞에...! / 완지나 : 어, 어떡하지 마스터 성배가... / 오지만디아스 : ... ...훗 이걸로 짐의 승리 확정이군! 좋다, 사라져라! / (반짝반짝) (사라짐) / 완지나 : 아니, 에에에에엥---?! / 마슈 : 모, 못본 것...일까요? 오지만디아스 왕,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 오지만디아스 : 뭐냐 네놈들 뭘 멍하니 있지. / 어라, 성배... 못본거야...? / 오지만디아스 : 바로 그렇다! 멍하니 있을 여유가 있다면! 빨리 성배추적을 재개해라, 범골들! 왕 중의 왕 오지만디아스, 이전부터 성배에 흥미따윈 없었지, 훗, 몰랐던 건가! 허둥대지 말고! 나아가라! 자--- 다음 지역으로 가도록 해라! / 완지나 : ?! 잘 모르겠지만, 왜,왠지 엄청 잘난 듯이 말하고 있어! / 오지만디아스 : 짐은 파라오일지니. 그것은 지상의 모든 것의 위에 서는 것과 같다. 네놈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대정령.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움직여라, 나아가라. 마치 인간처럼 버둥버둥 발버둥쳐 보아라. / ....좋다! 이번의 모든 일은!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이름 아래 전부 용서한다! / 완지나 : ! / 자...잘 모르겠지만 성배 더 쫓아가도 되는 거야? / 오지만디아스 : 그걸 허락한다고 말하는 있는 거다! / 마슈 : 완지나씨 오지만디아스 왕도 저렇게 말씀해주시니 다같이 합류해서 쫓아가보죠! / 완지나 : 응! 잘난 체 하는 사람, 고마워-! / 니토크리스 :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방금 일은 대체...? / 오지만디아스 : 물론, 못보고 넘어가버린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비와 바람은 은혜 그 자체. 그리고 그걸 관장하는 대정령이라 한다면---- 성배를 조금 갖고 노는 정도는 허락해줄 수 밖에 없는 것이지. / 니토크리스 : ...! / 오지만디아스 : 그럼 다음은--- 거기 특별참가자 영령 2기! / 아탈란테 : 뭔가, 파라오 눈앞에서 놓쳐버려 기분이 안좋다만. / 아비케브론 : 시무룩 / 오지만디아스 : 크큭, 유감이었구나. 그렇지만 그 전의를 봐서 짐이 경의를 표하도록 하마 클레오파트라! 대접해드려라! / 클레오파트라 : 알겠습니다,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그럼 아탈란테님, / 아탈란테 : 응? / 클레오파트라 : 미용에 흥미는 있으신지? / 아탈란테 : 전혀 없다만 / 클레오파트라 : 에이, 한번만 해보자구요 자, 자... / 아비케브론 : 영감이 떠올랐다. 아로마 양초로 골렘을 만들어보자. 니토크리스 : 너무 사치스러운 골렘 아닐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바토리(할로윈) : 어머, 아기 강아지잖아. 무슨 일이야? 할로윈은 아직 멀었다구. 참을성이 없구나! 아니면 혹시 그렇게나 할로윈이 기대됬던 걸까? / 완지나 : 저기, 할로윈이 뭐야? / 바토리(할로윈) : 엑, 누구야 쟤 / 완지나 : 저기요- / 바토리(할로윈) : ...어쩔 수 없네, 알려주도록 할게. 할로윈이라는 건! 일년간의 총 결산!. 일년간의 재액을 떨쳐내고 복을 불러들이는 축제! 우리들은 할로윈을 위해 살며, 할로윈을 위해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같이 커다란 이벤트야. / 완지나 : 오... 재밌을 거 같아...! / 바토리(할로윈) : 그치, 정말 재밌다구! 아, 근데 말야. 아기강아지들, 조금만 도와주지 않을래? / 바토리(할로윈) : 알다시피 할로윈에는 망자들이 모이기 쉬워지니까. 미리 정리정돈 해두고 싶은 거야. 그러니까 잘부탁해! 다시말해 부탁잘해! / 크림힐트 : 역시나 바토리 엘리자베트, 억지부리기로는 손에 꼽는다니까... 뭐, 괜찮겠지 전원 전투준비하자- (배틀) / 바토리(할로윈) : 응응, 많이 깨끗해졌네, 고마워! / 별말씀을! / 마슈 : 저기... 엘리자베트씨 / 바토리(할로윈) : 응? / 마슈 : 아뇨, 매번 이런 느낌이니까 놀란 건 아닙니다만. 할로윈은 아직 조금 남았어요. 그런데 체이테성까지 죄다 만들수 있었던 건 어째서죠...? / 크림힐트 : 그렇네, 성배도 갖고 있지 않을텐데... / 바토리(할로윈) : 성배 갖고 있는데? 버려져있더라 이거 봐. / (쓱) / 에리세 : 눈 앞에 있었어---?! / 크림힐트 : 당신 지이이이인짜로 불합리한 서번트네?! / 바토리(할로윈) : 엑, 갑자기 그렇게 칭찬해도... 부끄럽다구 / 크림힐트 : 칭찬하는 거 아니... 아니 칭찬인거 같아...! 마스터랑 마슈도 납득했다는 표정이고! / 에리쨩이니 말이지... / 마슈 : 엘리자베트씨니까요... / 크림힐트 : 어쨌든 에리쨩! 이 아니지, 엘리자베트! 잘 들어,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어 그리고 절대 성배에서 손을 떼지 마! / 바토리(할로윈) : (뒷걸음질) 에,에, 엑, 왜, 왜 다들 음습하게 다가오는 거야?! 표정 무서워! / 보이저 : 천재일우의, 기회네...! / (저벅저벅) / 태세성군 : 천천히... 천천히... / (저벅저벅) / 완지나 : 하나, 둘...! / (와락) / (쉬이이이이익) / 바토리(할로윈) : 엥? 뭐야이거?! 꺄,꺄,꺄,꺄아아아아아아! / (승천) / 에리쨩----?! / 크림힐트 : 너무 꽉 잡고 있던 탓 에 같이 날아갔어?! / 알테라 산타 : 음, 내가 쫓도록 하지 체르코! / 두무지 : 혼란에 빠진 나머지 저와 체르코를 착각...하지 않았어! 강해졌군요, 알테라! / 완지나 : 으앙, 또 놓쳐버리겠어-! / 에리세 : 괘,괜찮은 건가요?! 소원이라던가 빌어버리는게 아닐지...?! / 마슈 : ...아마 문제 없을거에요. 짐작이지만, 엘리자베트씨는 이미 소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 크림힐트 : 그리고 지금 하늘로 날아올라서 패닉에 빠져있으니 말이지... 아무튼 쫓아가자. 완지나, 바로 준비를--- / (삐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다빈치 : 기다리시라---! 엘리자베트에겐 미안하지만, 쫓아가기전에 확실히 해두고 싶은 게 있어. ...음, 엘리자베트에겐 진짜 미안하지만! / 무슨 일이야? / 다빈치 : 시온과 둘이서 이번의 특이점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었어. 이번 특이점은 여태까지 없었던 스케일이었어. 문자 그대로 지구 전체가 특이점이 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야. 그렇지만 그게 아니었어. 거리에 문제가 있었던거야 / 거리...? / 다빈치 : 그래, 거리 / 크림힐트 : 우리들이 날아서 착지할때까지의 거리가 너무 짧았다는 거야? / 다빈치 : 응 처음에 호주에서 미국까지는 약 15000km 그런데 10분 정도만에 도착했지 남쪽 섬이랑 아시아에 가까운 사막도 말이야 / 보이저 : 그치만 그랜드캐니언은, 진짜였는데? / 다빈치 : 그래. 시드니도 그랜드캐니언도 전부 진짜야. 그렇다면, 현실과 다른 점은... 역시 거리뿐이야. 호주에서 미국까지 아마 10km도 떨어져있지 않아. 물론 다른 지역도 말이지. / 마슈 : 그, 그렇다면 혹시 이번 특이점은 지구를 압축시킨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엔 피해가 너무 커요...! / 완지나 : 아, 아니야! 아니라구! / 마슈 : 완지나씨?! / 다빈치 : 아아, 역시 알고 있었구나. 그럴 수 밖에. / 완지나 : 뜨끔 / 크림힐트 : 자, 그럼 숨긴 것을 전부 불어보실까요? 아,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이 사실은 배신자라던가, 흑막이라던가, 그런 취급은 안할테니까요 / 두무지 : 그런 것이라면 진작 야규의 검에 베였을 것이 아닌지? / 야규 : 내가 보기엔 완지나공은 악은 아니지 베지 않는다. / 두무지 : 악 이라함은? / 야규 : (씨익) / 보이저 : 무서워- / 다빈치 : 확인할게 이 특이점은 지구를 실제로 압축시킨 것이 아니고, 현실에 피해를 입히는 종류도 아니야 맞지? / 완지나 : 응, 그건 100% 맞아! 별도 인간도 파괴하거나 하지 않는다구! 그... 이래저래 말 안하고 있었으니까... 믿어주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지만... / 마슈 : 완지나씨...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응, 그건 알고 있다. 완지나가 착한아이라는 건 확실히 말이다. 산타는 한번 보면 착한 아이 나쁜 아이를 알 수 있다, 산타 아이(eye) 다 / 완지나 : 고마워... / 두무지 : 두무지도 알고 있습니다. 완지나에게 자각은 없겠지만, 나름대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니까요 / 완지나 : ...? / 두무지 : Mystery, 두무지의 이야기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길. / 다빈치 : 좋아, 그럼 안심할 수 있으니까. 이 이야기는 일단 미뤄두고... 엘리자베트를 구하러가자! / 그렇네! 완지나, 성배의 위치는 알겠어? / 완지나 : 찾아볼게! 으으음... 찾았다! 성배는 북쪽방향 하늘을 날고 있는 거 같아! / 크림힐트 : 쫓아갈 수 있겠어? / 완지나 : 물론이야! / 좋아- 출발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완지나 : 찾았어! / 바토리(할로윈) : 아기강아지ㅣㅣㅣㅣㅣㅣㅣ! 살--려--줘--어--! / 놓을 순 없는 거야?! / 바토리(할로윈) : 놓으면 그대로 떨어지잖아아아아아?! / 에리세 : 그 날개는 장식인가요?! / 바토리(할로윈) : ---아 그치만 이 속도라면, 응, 장식이나 다름없네에에에! / 그치---! / 크림힐트 : 뭐, 떨어져도 어떻게든 될 것 같긴 하지만 떨어지기 싫은 것 뿐이지? / 바토리(할로윈) : 당연하잖아아아아아아! 아니, 잠깐, 응? / (고오오오) (두둥) / 마슈 : 이, 이런 상황에 적성존재의 방해가! / 성배에서 발생한 마수가 여러마리! / 야규 : 음, 역시 자세 잡기는 무리군 / 완지나 : 완지나의 힘으로 발판을 만들어줄게! / 에리세 : 그, 그거라면 어떻게든 될 거 같아...! / 보이저 : O-K-! / (배틀) / 마슈 : 마수, 격파완료했습니다! / 바토리(할로윈) : 해냈구나 아기강아지! 만세! 아, 손 놔버렸다 / (바토리 낙하) / 에리쨩----?! / 크림힐트 : 알테라! / 알테라 산타 : 맡겨라--- / 바토리(할로윈) :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 토마토 케찹 계열 히로인이 되어버려어어어어! / 두무지 : 전례없을 정도로 속성이 많으시군요, 이참에 하나로 취합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사망→명계 히로인 루트를 제안드립니다 / 에리세 : 냉정하고 적확한 판단... / 알테라 산타 : 영차차 / (쏙) / 바토리(할로윈) : 사,사,살, 살았....다....! 고마워 알테라! 그리고 저쪽 양은 나중에 박살을 내줘! / 알테라 산타 : 음, 맡겨둬라 마스터, 여긴 어떻게든 됐다! / 고마워! 그치만... / 마슈 : 네 성배, 그 사이에 도망가버렸습니다 / 크림힐트 : 빨리 쫓아가고 싶지만... 완지나, 좀 전의 이야기를 계속해도 되겠지? / 완지나 : 응. 그럼 일단 내려갈까 / (착지) / 바토리(할로윈) : 하아... 죽는 줄 알았어... / 태세성군 : 죽지 않았으니까 괜찮아! / 바토리(할로윈) : 그렇네! 그럼 나는 체이테성으로 돌아갈게! 고마워, 아기강아지! (퇴장) / 크림힐트 :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갔네... / 야규 : 변함없이 건강한 아가씨로다 음, 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마슈 : 그럼 완지나씨 이야기를 마저 해주시겠어요? / 완지나 : 응!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이 특이점은 지구를 압축한다던가 그런 게 아니야 그냥, 그... 특이점의 장소가... 그러니까... / (뭔가 안절부절 거리는데?) / 태세성군 : 왜 그래, 지나지나? / 보이저 : 혹시 배가 아픈 거니? / 완지나 : 아냐아냐! 그러니까, 그... ...속 / 속? / 마슈 : 죄송해요, 잘못 들은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 완지나 : 그러니까 그, 속인거야 / 마슈 : 속... 인가요? / 에리세 : 무엇의 속인건데? / 완지나 : ... ...배 / 전원 : ? / 완지나 : 그러니까 즉! 여기는! 나의! 뱃 속인거야!! / 뱃 / 마슈 : 속?! / 태세성군 : ...무슨 이야기인거야? / ??? : 아아--- 그런가 그 쪽의 완지나는 이미 들켜버렸구나 / 마슈 : 이 목소리는...?! / (샤라랑) / 완지나? : ...여러분,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일까. ---이 내가, 진짜 완지나야 / 진짜...? / 완지나 : 아-, 무슨 소리야! 둘다 진짜 가 맞으니까! / 완지나 : ...아아, 미안해. 그럼 조금 바꿔볼게. 이 나도 진짜 완지나야 / 마슈 : 저기, 완지나씨 : 여기가 당신의 뱃속, 이라는 것은... / 완지나 : 말 그대로야. 이 특이점은 나의 뱃속. ...음- 안에서는 알기 어려울려나... 밖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알려줄게 / 마슈 : 이건...! / 엄청 커어어어어어! / 고르돌프 : 백지화 지구의 하늘에... 떠있어?! / 완지나 : ---이게 나, 전장 832km의 부유특이점 완지나 야 새삼스럽지만 다시 잘 부탁할게? / 에리세 : 8, 800?! / 보이저 : 그건, 엄청 커다랗네 / 완지나 : 일곱개의 물의 별을 수호하는 대정령 이니까 말이야. 커다랗다구. 나는 물의 별과 사람을 지키며 사랑하는 자. 너희들과 만나서 정말로 기뻐. 그러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도 같이 놀자 / (사라짐) / 마슈 : 또하나의 완지나씨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 완지나 : 저건 아마도... 단말이라고 할지, 환영 같은거라고 생각해 / 크림힐트 : 그렇다는 것은 여긴 정말로 완지나의 체내... 라는 거네. 800km 이상이라면 체내에 특이점이 존재하더라도 이상하진 않나... ... ...아니, 이상하지... 엄청 이상하지... / 태세성군 : 우리들, 위장에 있는거야? 아니면 내장? / 다빈치 : 아니, 진짜 체내의 장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개념적인 느낌... 이 아닐까...? / 완지나 : 맞아! / 크림힐트 : 그렇네, 지금 간 속에 있어요, 라고 알려준다고 해도 곤란할 뿐이야... / 좀 전의 완지나는... / 완지나 : 그것도 나야. 성배를 차지해버린 나. 저 쪽의 나는 즐거워 하고 있어. 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 / 다빈치 : 그러니까... 네가 양심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해도 될까? / 완지나 : 양심...? / 두무지 : Good mind,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요. 예를 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라도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걸까』라고 생각할 때가 있지요. 그런 느낌으로 상충되는 마음의 형태. 이것이 그녀인게 아닐지? / 완지나 : 그런...가? 그럴지도....---- / 저 쪽의 완지나는... 즐거워 하고 있어? / 완지나 : 응. 즐거워, 즐거워 라며 계속 말하고 있어. ... 그 기분은 알 거 같아. 누군가와 이렇게 같이 지내는 게 처음이니까. 인간들과 함께, 이런 느낌으로---- 무엇을 하더라도 너무 재밌고... 숨을 쉬는 것도, 무언가 보는 것도, 놀랐던 것도, 같이 밥을 먹는 것도, 같이 잠을 자는 것도... 전부, 너무 재밌어서 참을 수 없어 / 슈 : 그렇군요 초정령인 완지나씨는 쭉... / 보이저 : 혼자, 였던 거네 / 완지나 : 응. 힘들지는 않았다구? 도망치거나 하지도 않았어. ......거짓말이야, 조금은 도망쳤어 / 백년이건 천년이건, 나에겐 그다지 차이가 없어. 그건 부드럽고 따스한 잠과 같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선 죽음에 가까웠지. 그것이 어느 날 붕괴했어. 인간과 만나고, 인간과 이야기했어. 계속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던 존재와. 비와 바람을 다스리는 대기의 대정령은 그것을 솔직히 재밌다고 느꼈어. 그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나고 아니, 어쩌면 엄청 엄청 긴 시간이 지났을지도 ----다시 이야기 하고 싶어, 만나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며, 바라며, 누군가 없나 하며 주위를 둘러보다가, 새하얗고 사람없는 세계를 찾았어. / 완지나 : 그래서, 나는 특이점을 만든 거야. 지나버린 날의 세계를---- 사이즈를 조금 축소해서 내 안에서 안전하게, 편안하게,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 그렇지만 그건... / 완지나 : ...응. 그렇지, 알고 있어. 너가 하고 싶은 말은 알아.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야. 나는 푹 자고있는 대정령 완지나의... 으음, 그... 뭐라 말해야할까 / 자각 덩어리? / 완지나 : 응, 그거! / 다빈치 : ... ...응, 이야기는 이해했어. 그렇지만 그 말대로라면, 성배를 백업으로 쓰는 완지나 본체를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완지나 : 지금까지처럼 전력으로 쫓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 크림힐트 : 쫓아가지 않는다, 라는 선택지는 없는 거네? / 완지나 : 쫓아가줬으면 좋겠어-... / 알테라 산타 : 내버려 두는 것은 불쌍하다 그 아이는 놀고 싶어하고 있어 / 야규 : 흠, 술래잡기의 술래인가 / 알테라 산타 : 응, 그거다! 그거라면 우리들이 그 바램을 이뤄줄 수 있지. 산타니까 말이다, 홋홋호 / 두무지 : 저도 어울리도록 하죠. 양은 잘 때 세는 용도 말고도 쓸모있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 / 좋아, 그럼 빨리 쫓아가자 / 보이저 : 응, 즐겁게 쫓아가자! / 태세성군 : 나는 원래 즐거웠으니까 문제없다-! / 완지나 : 고마워...! 응, 이 쪽이야! 이 쪽에 성배가 있는 거 같아! (탓탓탓) / 에리세 : 아, 잠깐, 혼자 먼저가면 안된다구? 기다리라니까! / 크림힐트 : ----그럼, 우리들도 가보자. 대충 문제도 파악했으니까. 다음은 마지막 난제를 풀어야겠네 / 마슈 : 마지막 난제, 인가요? / 크림힐트 : 저 쪽 완지나를 어떻게--- 재밌는 놀이를 그만 두게 할 것인가 제법 어렵지 않아 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다시 할로윈이 됐어.../ 마슈 : 이상하네요. 완지나씨와 함께 제법 멀리 왔습니다만. / 에리세 : 아, 알겠다 / 마슈 : 에리세씨? / 에리세 : 봐봐, 엘리자베트씨가 말했었지? 할로윈은 가장 즐거운 축제라고 그러니까 할로윈을 조금 더 즐겨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 마슈 : 그렇군요... 그렇다면 할로윈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렇다면... 체이테성일까...? / 마슈 : 그렇네요. 할로윈의 본고장이라고 한다면 체이테성이니까요. / 에리세 : : 런 건가... / 보이저 : 그런 거야 / 태세성군 : 그런 거다! / 에리세 : 그런 거군... / 크림힐트 : 그러니까 또 체이테성에 가야하는 거고, 그 말은 또 에리쨩을 만나야 하는 거네 / 야규 : 오호, 크리무히루토 공, 그 아가씨가 불편한지? / 크림힐트 : 불편한건 아니지만 지친다구... 뭔가, 말이지... / 야규 : 훗, 성향이 잘 안맞는 것일지도 모르겠군 / 그래서 어떤 에리쨩이 나오는 걸까 한번 불러보자 (선택) / 마슈 : 그렇네요 엘리자베트씨-----! 계신가요--------?! / (우당탕탕탕탕) / 바토리 : 우와아아아아앙 아기강아지---! 성을 파란 애한테 뺏겨버렸어---! 내 체이테성이, 내 할로윈이---! / 자자, 진정하자 진정 / 바토리 : 스으으으으으으읍 하아아아아아아아 ....................... 어떡해 아기강아지!!!! / 마슈 : 체이테성을 빼았겼단 말씀이신가요 혹시 완지나라는 소녀한테? / 바토리 : 응 맞아맞아, 완지나 완지나! 두근두근 예이예이 완지나라고 했어! 혹시 아기강아지의 지인이야? 그럼 지금 당장 설득해서 성 돌려줘---! / 에리세 : 일단 가볼까요 / 완지나 : ...아아, 칼데아의 마스터 응, 마침 좋은 타이밍에 왔네 뭐든 좋으니 같이 놀자. 성을 돌아보는 것도 왠지 질렸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알테라 산타 : 홋홋호. ----그렇지도 않다, 완지나. / 완지나 : 음, 성함이... / 알테라 산타 : 산타란다 그럼 완지나 기다리는 건 힘들지 않다, 라고 말했다만... 그건 틀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틀리게 되었다 라고 해야겠군 / 완지나 : ...? / 알테라 산타 : 방금 마스터한테도 말했지 않나? / (흐릿) / 완지나 : 뭐든 좋으니 같이 놀자. 성을 돌아보는 것도 왠지 질렸어. / 아... / 알테라 산타 : 대정령인 너가, 불과 수시간도 안지났는데 『질렸다』라고 말한 건 어째서지? 여름에 헤어진 뒤, 유니버스에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다만 너에게라면 순식간이었을 거다. 그런데도『오랜만』인건 어째서지? / 완지나 : 어째서,냐니... ... ...어째서지? / 알테라 산타 : 별의 촉각인 대정령이라면 긴 시간도 순식간에 넘겨버리는 게 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과 만나게 되어버린 지금은, 다른 거다. 일초, 일분, 한시간, 하루, 일년조차 되지 않는 시간을 길다고 느끼게 되어버린... 완지나, 이것이 너가 인간과 만나게 된 대가인 거다 / 완지나 : ... ...거, 거짓말. / 알테라 산타 ; 진짜다. 산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이니 말이다. / 두무지 : (끄덕끄덕) / 완지나 : 엣, 그치만, 아니, 그런... 나, 앞으로 천년은 더 놀고 싶었는데... / 크림힐트 :아마, 그쯤 되면 아무도 없게 될거야. 마스터를 억지로 살려놓더라도 천년은 역시 어렵고 말이지 / 완지나 : 에엑-?! 그, 그럼, 백년이라면? 그 정도는 괜찮지? / 크림힐트 : 인간에게 백년은 제법 길단다. 음... 백년이라면 숨이 넘어갈지 말지 갈림길에 설 정도야. / 완지나 : 그럼 십년? / 크림힐트 :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니 그냥 말할게. 하루. / 완지나 : 에에엑?! / 다빈치 : 원래라면 하루라도 빨리 특이점을 복원시키고 싶지만 말이야! / 시온 : 사람이 아닌 존재와 인류 사이에 시간감각의 오차가 발생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지만... 완지나는 특히 오차가 큰 것 같네요 만년 단위로 생각한다던지. / 완지나 : .................................................... / 완지나 : 저기, 나. 이제 괜찮지 않아? 시간의 흐름은 말이지 완지나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모양이야 / 완지나 : 그, 그치만... 하루라니... 하루는, 진짜 순식간에 끝나버린다구... / 완지나 : 그럴려나? 하루는 제법 길다구. 아, 아닌가, 음... ----길지 않게 되어버렸구나, 우리들은 / 완지나 : ...! / 완지나 : 그러니까... / 마슈 : 완지나씨... / 완지나 : (부들부들) 이----------- 인정 못해...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 그 쪽의 나만 재밌는 거 잔뜩 하고는... 나는, 나만, 안된, 다니...----- / 완지나 : 아, 아니야, 그건----- / 완지나 : 변명은 됐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마음껏 놀아버릴거야! / 크림힐트 : 어린 양이 심하네 정말... / 완지나 : 어린 양 아닌걸! 아직 더 놀 수 있는걸! 그럼 준비해야 하니까 다들 가버려! / (투콰아아아아앙) (슈우우우웅) / (철푸덕) / 다들 괜찮아? / 마슈 : 네, 문제없어요. 마스터도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다른 분들도 다친 건 없는 거 같아요. 저 쪽 완지나씨가 신경써주신 것 같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완지나 : 바보야---! 떼 쓰지 말라고 나---! / 크림힐트 : 곤란하네 역시 백년 천년까지는 포기해준 것 같지만 인심써서 십년이라니 너무 단위가 크네 / 태세성군 : 저기저기, 저 쪽 완지나 괜찮을까? / 에리세 : 응? 무슨 소리야? / 태세성군 : 놀고 싶어 하는 거잖아-? 그치만 혼자라면 전혀 재미없는 거다! / (경악) / 에리세 : 화, 화, 확실히... / 크림힐트 : 혼자라도 재미있는 게 있긴 하지만, 지금 완지나가 그걸 원하는 거 같진 않네. 이 쪽 완지나를 엄청 부러워하기도 했고. / 완지나 : 저 쪽 완지나는 혼자였었지... 어떡하지... (중략) 에리세 : 마스터, 정말 이걸로 괜찮은 거야? / 크림힐트 : 그렇네. 단기적으로 보면 완지나를 무찌르는 게 편해. 본체가 초 대규모인... 특이점과 일체화한 대정령이라 해도 완지나는 완지나. 인간인 마스터에게 치명상을 입히진 않을 거야. 도망치는 것도 잘 막아본다면 대처는 가능할테고 말이지 / 완지나 : ... ... / 야규 : 그렇지만, 그것은----즐겁지 않지 / 크림힐트 : 전혀 즐겁지 않지. ...아니 뭐, 돌파한다면 그렇게 되겠지. 단체로 몰려가서 완지나를 무찌른 뒤에, 성배를 손에 넣었다 야호- 특이점 수정 완료- 이렇게 끝난들... 뒷맛이 안좋은 거네. 그렇지요 소장님? / 고르돌프 : 엥, 왜 나를 콕 찝어서? / 크림힐트 : 이런 때일수록 어른의 의견을 내세우는 게 소장님이잖아? 뭐, 이번엔 내가 먼저 말해버렸지만 말이야. / 고르돌프 : 발언기회까지 뺐겼어... 에에잇! 뭐 상관 없겠지. 이미 어떻게 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나? / 네! / 고르돌프 : 기운찬 좋은 대답이군! 그렇다면 실패는 허락하지 않겠다! 그리고, 복귀 후엔 바로 레포트 제출! 미루는 것도 금지, 서번트한테 부탁하는 것도 금지! 그럼 열심히 해보라고! (삐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알테라 산타 : ... ...으음. 홋홋호 마스터, 조금 괜찮을까? / 알테라 설마... / 알테라 산타 : 응 나는 저 쪽의 완지나랑 지내러 가겠다 / 두무지 : ! / 마슈 : 알테라씨... / 알테라 산타 : 나는 산타니 말이다 슬픈 아이를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선물을 전해주어야 하지. 그리고 지금 그런 선물을 가장 받아야 하는 아이는... / 저 쪽의 완지나네 / 알테라 산타 : 응 ...어떨까? / 크림힐트 : 알테라. 좀 전의 그 아이 상태를 보면, 아마 1, 2번 쯤은 싸우고 나서야 이야기를 들을 거야 / 알테라 산타 : 그렇겠군 그 때는 잘 부탁한다 / 크림힐트 : 잘 부탁한다니... 하아 마스터, 어떡할까---- / 저 쪽 완지나를 잘 부탁할게 / 크림힐트 : ------라고 할 줄 알았어, 진짜! / 태세성군 : 음... 그럼 나도 잠깐 저 쪽에 갈게! / 보이저 : 응? 그 말은? / 태세성군 : ...나는, 알고 있으니까. 작은 내가 아무도 없는 땅 속에, 계속 혼자 남아있던 건... 괴롭고, 외로울 뿐이었던 거다. 그러니까 산타 말고도 한명 정도는 더 있어야 재밌을거다! / 보이저 : 그것도 그렇네, 응 / 태세성군 : 가도 될까? / 응, 부탁할게 / 태세성군 : 라져! / 알테라 산타 : 그럼 태세성군, 체르코에 타라 / (착) / 알테라 산타 : 우리 둘은 완지나에게 성대한 대접을 받게 될거다. 홋홋호 / (슝) / 마슈 : 알테라씨, 태세성군씨, 날아갔습니다... 두무지씨도... (중략) 완지나 : ... ...하아 성 재미없네에. 벌써 다섯바퀴나 돌아버렸어. 칼데아 사람들을 뻥 날려버린 건 실수였으려나... 그치만 잡으러 왔으니 도망쳐야 했고... 그래도 쓰러져버리는 건 곤란하고... 다음 장소로 가있을까나... 뭔가 재밌는 게 있으면 좋겠다... / (슈우웅) / 알테라 산타 : 여어, 잠시 괜찮나? / (피슈슝) / 두무지 : 부드러운 패스를 모조리 끊어내는 한줄기 빛 그래요, 인터셉터 두무지입니다 / 완지나 : 까, 깜짝이야! 저기, 칼데아의...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산타, 란다? / 태세성군 : 그리고 나는 태세성군이다-! 야호-! / 완지나 : 에, 어라, 음 뭐, 뭐하려고... / 태세성군 : 놀러 온거다-! / 알테라 산타 : 아아그리고 선물을 가지고 왔다 / 완지나 : 뭐-? ! / 완지나 : 그렇구나, 이야기는... 뭐라고 할까.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아닌 거 같기도 하지만... 무,무엇보다, 재밌게 해주겠다니... 어떻게? 내가 성배의 소유자라는 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 꽝 날려버리면 그걸로 해결되지 않아? / 알테라 산타 : ...그렇군. 그렇게 한다면 이야기는 끝일지도 모른다. 물론 너는 강적이다. 아마도, 엄청 고전할거다. / 그렇지만, 우리들은 지금까지 온갖 역경을 뛰어넘어왔다. 고전은 하겠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그치만, 그건 싫은 거다. 나 뿐만이 아니라 마스터도 마스터 뿐만이 아니라 나도. 나는 뭐라해도 산타클로스.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주어야 하니 말이다 / 완지나 : 완지나는 아이가 아니라구? / 알테라 산타 : 응응, 그런 셈 칠까 / 두무지 : 그런 셈 치지요. 저도 지금의 완지나에게는 Nice Design 상을 수여하려던 참입니다. / 태세성군 : 그렇구나- / 완지나 : 우으, 다들 눈빛이 상냥해... / 알테라 산타 : ...뭐, 완지나에겐 관계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마치 단말 같은 너의 존재방식에 조금 마음이 가버렸던 것이다 / 완지나 : ? / 알테라 산타 : 이런, 크흠, 홋홋호... / 태세성군 : 그래서 자, 테라테라랑 지나지나. 마스터랑 뭐하고 놀까-? / 알테라 산타 : 음. 이 성에서 그대로 만나는 건 조금 식상할지도 모르겠구나....--- ...응. 이건 내가 아이들에게 들었던 것이다만, 유명한 장소를 재현할 필요가 있다. 완지나. 이런 느낌의 건물이다만, 어떤가? (샥 샥) / 완지나 : ...이게 뭐야? / 알테라 산타 : 마스터와 모두들이라면 분명히 깜짝 놀라기도 하겠지만 기뻐해줄거다 / 완지나 : 기뻐해... 진짜로? / 태세성군 : 진짜다-! 아, 그치만 그거라면... (샥 샥) 나는 이거를 추가하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 완지나 : 그, 그럼... 해볼까나. 응...! 하나 둘...! / (번쩍) / (쿠구구구구구구궁) / 마슈 : 이건... 지진일까요? / 아니, 뭔가 달라...! / (삐빅) / 다빈치 : 여긴 스톰보더! 커다란 마력소비가 관측됐어! 아마 그 완지나가 어딘가에 사용한 거 같아! 이 규모라면 토지가 통째로 뒤엎어지는 수준이야! / 고르돌프 : 토지를? 통째로? 으음... 싫은 예감밖에 안드는구먼... / 크림힐트 : 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 거람... / 마슈 : 진동은 멎었습니다만... / 다빈치 : 와아... 굉장해, 굉장해에... 와아, 화면 너머로도 압도당하는 느낌! / 마슈 : 다빈치쨩, 다빈치쨩? 어떻게 된건가요?! 아 마스터... 다빈치쨩에게 통신을 해봐도 왠지 엄청 흥분한 듯한 모양이라... / ??? : 우에에에에엥, 마쨔아아아아아앙! / 이 목소리랑 호칭은...! / 오사카베히메 : 으아아아낯선사람이잔뜩있어어어어어! / 마슈 : 오사카베히메씨! 오사카베히메씨가 계신다는 것은! / 오사카베히메 : 막 있지, 쫙 빨아들여지는 느낌이었다구! 레이시프트가 말이지! 합체해서는! 평소대로의 그런 게 되어버렸어... 으헤헤... / 평소대로의 그런 건가... / (빰빠바밤) / 마슈 : 오오... 마스터, 그리웠던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이네요! / 에리세 : 시, 실물...! / 오랜만이네에-/ 에리세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 크림힐트 : 아아,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 야규 : 음, 이게 소문으로 들은 그것인가. 동서고금의 건축문화를 쌓아올린 멋진 기념건물이라고 들었지 / 크림힐트 : 뭐, 퓨전요리 같은 느낌이네요 / 완지나 : 우와- 굉장해! 커다래! 재밌어보여! / 사진 촬영할래? / 완지나 : 응? 사진? 잘 모르겠으니까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완지나 : 완지나와-! / 태세성군 : 태세성군이다-! / 완지나 : 그렇게 우리들의 성에 칼데아의 모두가 도전하는 게 되었어! 잔뜩 놀 수 있을거야! / 태세성군 : 그래도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건 재미없으니까 나는 끼어들거다! / 완지나 : 엑, 뭐라고... / 태세성군 : 같이 노는 게 좋은 거다! / (고오오오오오오오) / 이런 분위기였던가?! / 오사카베히메 : 으으, 내부까지 리모델링당했어어어.... 그래도 이 화려한 느낌은 조금 맘에 드네에.... / (철컥철컥) / 오사카베히메 : 뭔가 기분나쁜 인형이---! / 크림힐트 : 마수 대신이란 거구나. 그럼 일단 나랑 어르신이 앞장 설테니... / 야규 : 음. 기다리게, 크리무히루토 공--- / (슈우웅) / 태세성군 : 야호-! / 완지나 : 아, 안녕 / 둘다 무슨 일이야?! / 에리세 : 엑, 갑자기 최종보스전 시작?? / 태세성군 : 모처럼이니 경쟁하러 온거다-! / 완지나 : 계속 보고만 있는 건 재미 없으니까...? / 에리세 : 병 주고 약 주는 듯한 상황... / 완지나 : 그래서 경쟁은 어떻게 할까? / 태세성군 : 그건 뻔하다. 경쟁이라면 일단 달리기잖아? / 보이저 : 달리기인가, 좋네 / 에리세 : 달리기인가아 으음, 이 멤버라면... 소장님 / (삐빅) / 고르돌프 : 응? 뭔가? / 에리세 : 달리기의 룰을 정해주세요 / 고르돌프 : 그니까 왜 내가?! / 에리세 : 아니 뭐, 제일 공평하게 룰을 정해주실 것 같아서 / 고르돌프 : 으음... 달리기인가... / 고르돌프 : 여기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면--- 이상, 이런 느낌으로 어떤가? / 에리세 : 감사합니다! 이걸로 룰도 정해졌으니 문제없으려나? / 태세성군 : 없다! / 완지나 : ...두근두근, 재밌어보이니까 좋아 / 완지나 : 나도 좋아! 두근두근! / 에리세 : 자 그럼 이걸로 해볼건데 괜찮아? / 물론! / 에리세 : 그럼 시작해볼까! 준비는 됐어? In marche, Alea iacta est! (준비하시고----주사위는 던져졌다!) / (배틀) / 완지나 : 이겼어, 해냈다! / 보이저 : 응, 하이파이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에리세 : 계단을 오르다보니--- 이세계에 와버렸습니다...? / 오사카베히메 : 크림힐트씨, 츳코미 부탁드립니다. 히메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히메)이므로. / 크림힐트 : 다른 사람한테 츳코미를 떠넘긴다니 서번트 실격이야. 뭐 할거지만 / 보이저 : 엄격하네에-. 그래도, 하는 거구나 / 크림힐트 : 너무 많이 바뀌었잖아! / 보이저 : 정말로 해버렸네, 용자다 / 크림힐트 : 맡겨진 책임은 다하는 여자란다 / (슈우웅)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다음 상대는 나와 완지나다 / 완지나 : 안녕! 잘 부탁해! / 좋아, 다음은 뭐일려나! / 알테라 산타 : 응. 이번에는 칼데아의 어린이들한테서 배워온 잔혹한 데스게임이다. / 야규 : 데스게이무, 호오 / 죽는 건 좀... / 알테라 산타 : 죽지 않는다 응? 그럼 데스게임이 아닌가... 라이프게임이다 / 크림힐트 : 뭐 상관없지만... 그래서 룰은? / 알테라 산타 : 응. 이 두려운 게임의 이름은,에너미 러시안 룰렛. 적을 해치우면 과자가 나온다. 그걸 먹는다. 그렇지만 그 중 한개에는 굉장히 무섭게도 극한의 매운 소스가 들어있는 거다. / 에리세 : ----오오? / 보이저 : 아아... 깨워버렸다아 / 알테라 산타 : 이 공포스러운 게임에 도전할 자가 있는가 / 에리세 : 저요 / 알테라 산타 : 빠르군 그럼 이 쪽도 완지나가 나서지 / 완지나 : 해볼게! 근데 극한이 뭐야? / 에리세 : 극한의 매운 맛이란 것은... / 에리세 : 저의 스승님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인생" 이 아닐까요 / (말한 적 없답니다~ 말한 적 없어요~ ) / 보이저 : 엄청 심오하구나아 / 알테라 산타 : 그렇다면 공포스러운 라이프게임 시작이다! /(배틀) / 에리세 : 매운맛, 최고야♪ / 완지나 : 매워----!! 그치만 재밌었어----!! 그치만 역시 매워----!! / 완지나 : 나도 먹고 싶네에... / 나중에 같이 먹어보자 / 마슈 : 그렇네요 재료만 있다면 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시피는 칼데아에서 배우면 문제 없으니까요 / 완지나 : 기대된다-! / 보이저 : 매운 건 조금만, 조금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완지나 : ...드디어 왔구나, 기다렸다구 / 함께 올라온 거 같지만 말이야 / 완지나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 알테라 산타 : 그럼 결전이다. 태세성군, 가자 / 태세성군 : 응-! 정정당당히 승부다-! 지나지나와 지나지나도 괜찮겠지? / 완지나 : 그 쪽의 나, 괜찮겠어? / 완지나 : 괜찮아, 응, 가자 / 보이저 : 마지막 승부. 화이팅, 마스터 / OK...! / 완지나 : (아, 마지막이구나 ...마지막? 그런가, 그렇구나. 즐거운 시간은 이걸로 끝. 싸우고... 성배를 빼앗기고... 그걸로 전부 끝. 그렇게 나는 꿈에서 깨어나 또 지루한 시간을 계속----- 계속? 이제 더 놀 수 없는 거야? 이제 웃거나 수다떨거나 할 수도 없어? 그건---- 왠지, 싫네에) / (배틀) / (와장창창) / 에리세 : 자, 잠깐 타임! 이거 무리! 지금 전력으론 못 이길 거 같은데! / 완지나 : 그럼 우리들의 승리네 해냈다! ......해낸 건가? / 완지나 : 아니라구! 그 쪽 내가 이기면 안되잖아! 너무 세다구 나! / 완지나 : 그, 그렇게 말해도... / 야규 : 흠, 주공, 이건 지원군이 필요하겠군. / 마슈 : 지원군... 인가요 / 야규 : 그렇네. 어떨려나, 카르데아의 생각은 / 다빈치 : 그렇네에 으음, 분석해본 느낌으로 말하자면 이 쪽 전력으로 정면승부는 어렵겠네... 그치만 진심으로 승부를 내려고 한다면 분명 서로 피해가 커 / 야규 : 흠, 그렇다고 한다만? / 완지나 : 그건............. / 태세성군 : 싫다! / 보이저 : 응, 나도 싫을 지도 이 쪽도 저 쪽도 완지나가 있으니까... 이제 다들, 친구잖아? / 두무지 : Friends, 좋은 울림입니다. 그것은 반대 또한 아름답지요. 아름다운 것은 부서질 때에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증명하는 겁니다. 맞습니다, 어딘가의 크립터도 그렇게 말했지요. / 알테라 산타 : 이녀석 두무지, 닥치고 있어라 / (우당탕) / 두무지 : 실례, 실언이었습니다. 그만 욕심이 새어나왔군요. 그렇지만 알테라에게 포 박당한 저도 아름다운 것은 아닌지? / 크림힐트 : 뒷맛이 나쁜건 조금 그렇네 그래도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 / 마슈 : ....... / 고르돌프 : ...어째선지 저 쪽 완지나도 같이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 다빈치 : 평화로우니까 좋은 거 아닐까? 교섭으로 성배를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제일 아니겠어? / 고르돌프 : 뭐, 그건 그렇지. 그렇지만 그다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구만... / 다빈치 : 이 쪽에서도 생각해볼게. / 고르돌프 : 음. ...애초에 말이다. 완지나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던 거지? / 다빈치 : 그녀의 이야기를 보면, 놀고 싶다고 해야할지, 즐거운 것을 하고 싶다고 해야할지... 아 그렇지만, 혼자서는 이제 질려버린 걸까 / 고르돌프 : 가능한 많은 사람과 만나고 싶어...인가 그렇지만 그걸 위해서 특이점을 방치해두는 건... / 다빈치 : 엄청 곤 하지이 / 고르돌프 : ... ... / 시온 : 고르돌프군? 왜 그러시죠? / 다빈치 : 고르돌프군? / 뫼니에르 : 아재, 왜 그래? 과식해서 배탈이라도 난건가 / 고르돌프 : 아니란다 버릇없는 녀석아. 엄청나게 부득이, 엄청나게 부득이한 것이다만 (플레이어)에게 통신을 연결해주게 / (고민중) / (삐빅) 고르돌프 : 아-, (플레이어) 조금 괜찮나? / 네? / 고르돌프 : 지금, 이 세계에서 가장 재밌는 장소, 가장 재밌는 인간들(예외있음) 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곳에 가고 싶나? 완지나 / 완지나 & 완지나 : 갈래!! / 고르돌프 : 그렇겠지 ...고통스러운 결단이다만... (플레이어), 우리 쪽에 안내하도록 하게 / 마슈 : ...우리 쪽... 에?! / 완지나 & 완지나 :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슈우우우웅) / 다빈치 : 어서 오렴-! / 마슈 : 네, 다녀왔습니다 다빈치쨩! / 완지나 : ... ...와, 와버렸다 / 완지나 : 여기가... 스톰보더? / 태세성군 : 그렇다-! / 그럼 빨리 안내해줄게! / 보이저 : 응, 우리한테 맡겨줘 / (탓탓탓) / 기다려! 나도 갈래! / 에리세 : 괘, 괜찮은 걸까... 크림힐트 : 뭐,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안된다면, 어떻게든 하면 되는 거고. / 에리세 : 대충대충이야... / 크림힐트 : 아니란다, 임기응변이라는 거지. (줃략) 완지나 : ...응, 완지나, 또 하나의 나. 기분이 흘러들어오고 있어. 잔뜩, 잔뜩 흘러 넘치고 있어 / 마슈 : 완지나씨... / 완지나 : ...내 소원은 애매하고, 막연하면서, 그러면서도 분명 끝이 없었어. 놀고 또 놀아도 부족하고, 마음이 이어지고 또 이어져도 그만큼 외로움이 늘어났지 그렇지만,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로부터의 수많은 생각을, 부딪혀가며- 마침내, 배가 가득 차버린 거야 우리들! / 크림힐트 : 그렇네, 너희들은 계속 사람이 좋다고 말했었지 / 완지나 : 이걸로 이제 괜찮아! 성배는--- 너희들의 것이야 / 마슈 : 완지나씨... / 완지나 : 느껴져, 본체가... 전장 832km의 부유특이점이 단말을 통해서... / 완지나 : 헤헷, 배가 가득 차서 깜짝 놀랐나봐 그리고... 이해해준 거 같아. 이걸로 꿈같은 시간은 끝이라는 것을. 이제 더는 떼쓰지 않아. 잔뜩, 잔뜩 놀았으니까 말이야. 정말 한순간... 정말 짧은 시간이었다고 해도... 나는 이 기억을 보물처럼, 일만년 뒤에도, 이만년뒤에도, 너희들을 떠올릴 거야 / 완지나 : 그러니까 안녕! 놀아줘서 고마워! 나, 너희들이... 너무 좋아! / 완지나 : ...자 그럼 다들! 한발 먼저 갈게. 다들, 완지나의 소원을 들어주었으니까... 나도 분명히 너희들의 소원을 들어줄거야. 정말이야! / (소멸) / 마슈 : 완지나씨... / 완지나 : 와아, 좋은 바람... / 크림힐트 : 너무 뛰어다니다 떨어지지 않도록 하렴 / 완지나 : 네에~ / 크림힐트 : ---신기하네 / 마슈 : 신기하다니요? / 크림힐트 : 그래, 저 애, 다른 완지나가 사라졌다는 걸 알고 있는 거잖아. / 마슈 : 그렇...네요. 아까 이야기해주었으니까요 / 크림힐트 : 슬픔,이라고 하기엔 묘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무언가 더 남은 걸까, 라고 생각했어. 저 아이 스스로도... 결말을 느꼈을테니까. 그런데도 전혀 바뀌지 않으니 말이야 / 야규 : 슬퍼하는 것이 옳다, 라는 건지? / 크림힐트 : 그렇게는 말할 수 없겠지만 말이에요 / 야규 : 이별은 슬픔이 아닐지라. 흐르는 강물은 끊이지 않으나, 그럼에도 이전의 물은 아니며, 웅덩이에 떠오르는 물방울은, 금새 사라지고, 금새 끝을 맺으며,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 마슈 : 그것은... 호조키, 군요? 이전에 일본 서번트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 야규 : (씨익) / 크림힐트 : ...완지나는 비와 바람, 대기의 정령. 마술세계의 분류로는 대정령, 이었던가. 본래라면 인간 세계에 섞이지 않고 그저 숭배 받으면서, 그렇게 존재할 뿐인 존재. 그렇지만, 저 아이는 인간과 가까워지고 싶었던 거야. 가까워지고 싶어서, 사람이 되었지, 분명 그런 거야. 저 아이에게 있어서 인간따윈 물거품처럼 꿈같은 존재에 불과할텐데. 그걸 이해하면서도, 그런데도, 저 아이는... / 야규 : ...사람에게 손을 뻗었다. 비와 바람. 그야말로 천재지변의 화신인 그녀가, 물거품의 뿌리되는 자가 우리들, 수많은 물거품들을 사랑해주었다. 그건 참으로 : 기쁘구나, 이 얼마나---- / 완지나 : ...저기, 마스터 여기서도 땅이 보이는구나 새하얗고 새하얘서, 아무것도 안보여 / 원래는 좀 더 여러가지가 있었어 / 완지나 : 응, 그렇네. 인간은 더 잔뜩 있고, 계속 끊임없이 뭔가가 일어나지 정말 짧은 순간이지만 눈을 뗄 수 없었던게 너희들이었던 거야 응, / 완지나 : ----나는, 아마 틀렸던거라 생각해 / 틀렸다니...? / 완지나 : 응, ...인간과 가까워지면 안되는 거였어.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는 거였어. 좀 더 거리를 두는 편이 좋았어. 하다못해, 무시하는 게 더 좋았을 거야. 그래도, 할 수 없었어. 나라는 개념에게 의미를 부여해준 너희들을,무시하고 싶지 않았어. 나는 수천 수만의 지루함보다, 1초의 즐거움을 선택해버린 거야 / 완지나 : 지금의 이 별은 외로워. 완지나는 너희들이 살아왔던 별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 나는 아마도, 되돌리는 것을 포기해버린 거야. :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별을. ...마스터는 포기하지 않은 거지? / 응 / 완지나 : ...응, 나도 그게 더 좋아. 너희들을 도와줄게. 이 별을 원래대로 되돌리자 / 고마워...! / 완지나 : 응, 그치만... 그건 나이긴 한데 나는 아니야. 다른 완지나가 할려나. 지금의 나는--- 소원이 이루어져버렸으니까, 그 답례를 해야겠지 / (키이이이이이잉) / 완지나 : .... / 완지나 : 정말 고마워, 칼데아의 모두들 / 완지나 : 태세성군이랑 보이저, 놀아줘서 고마워! / 완지나 : 야규 할아버지도, 크림힐트도, 에리세도, 알테라도, 두무지도, 마슈도, 다른 모두도! / 완지나 : 그리고 무엇보다도 칼데아의 마스터!. 잔뜩 민폐 끼친 것 같긴 하지만, 정말, 정말로 즐거웠어! ...그러니까, 그게...! / ----물론, 정말 즐거웠어 / 완지나 : ..! / (흐릿) / 크림힐트 : 짐작이지만... 완지나는 너가 즐거워하길 바라는 거야 얼마나 큰일이 일어나더라도---- 즐거워 하는 게 가능할려나? / 완지나 : ...응, 응 그 말을 믿을게, 믿을 수 있어 그래서, 나는 인 간이 좋은 거야. 잘 있어, 모두들. 엄청 즐거운 시간이었어, 고마워! / (소멸) / 마슈 : 마스터... / 크림힐트 : 고생했어, 마스터 / (삐빅) / 다빈치 : 여기도 특이점복원 확인 완료했어. 세계일주를 하다니, 이래저래 큰일이었네. 수고했어! / 정말로 즐거웠어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조용하게 별들이 반짝이는 어둠 속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그 즐거운 웃음 소리도 없어요. 그걸로 드디어 자신이 눈을 떠버렸구나 하고, 그녀는 이해했어요 아아--- 정말 짧은, 소나기같은 꿈이었어요. 머나 먼, 차원도 세계도 전부 다 다른, 그들의 파란 별(Blue Planet). 이 무한히 늘어나는 손을 뻗어봐도 닿지않는 그 별을. 정령은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어요 그 사랑만으로도, 마음을 채워버릴 정도로 앞으로 얼마나 긴 지루함이 기다리더라도, 그 며칠간의 기억만으로 이 마음이 시들어버리는 일은 없다고 이해한 거에요. 정말로 즐거웠고, 슬픔따위는 없었던, 즐겁기만한 꿈이었어요 / 완지나 : 해피 할로윈,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해피 발렌타인 ... 해피 버스데이 / 축복의 말은 누구에게도 닿지 않은 채 어둠 속에 삼켜져 가요/ 그래도 그걸로 좋아요. 돌아오지 않아도 좋은 거에요. 보이지 않아도 괜찮은 거에요. 그 별이 계속 있는 한 그 꿈을 잊지 않는 한 / 떠오르는 미소는 마치 비처럼 상냥하며 바람처럼 부드럽게 완지나는 둥실둥실 정말, 계속 되는 행복인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팔에 붙어 있는 코알라에 관해, 완지나는 「코알라가 아니야, 부메랑이야.」라고 주장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0 응, 이 부메랑, 코알라처럼 변해. 이전 영기에선, 이미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마이룸 대사

*61 🌕자연의 물방울: B. 초대규모의 정령, 이라고 할 만한 태고의 초존재라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인간의 발생요인 중 하나라고 전해지며 본인도 「인간이 너무 좋아」이긴 하지만 본래, 인간은 완지나를 느낄 수 없고 닿을 수도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 🌕생명축복: B+. 대정령 완지나는 인간이라는 생명의 근간과 연결된 존재로 여겨진다. 인류종 및 그 아군이 되는 존재에 대해 축복과 가호를 부여하는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3 🌕물의 별을 바라보는 자: A. 원래는 「우기의 화신」 스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완지나는 우기의 구름, 몬순의 구름을 지배했다고 한다. 창휘은하의 존재로 나타났을 때 완지나는 지표의 70% 이상이 물로 뒤덮인 일곱 개의 지구형 행성의 수호자가 되었다. 이로써 전술한 「우기의 화신」 스킬은 현재의 「물의 별을 바라보는 자」 스킬로 변화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완지나의 분노』랭크: B+. 종류: 대인/대군보구. 범위: 1~20. 최대포착: 1명/40명. 완지나 마마라간 세븐스타즈. 우기의 화신, 몬순의 구름을 지배하는 존재이자 지금은 일곱 개의 물의 별의 수호자인 완지나의 분노가 정점에 달했을 때 빛나는 번개의 창이 적대자를 꿰뚫는다. 마마라간이란 오스트레일리아 선주민의 신앙에서 전해지는 뇌신의 이름이다. 이 보구의 존재로, 완지나는 랜서 적성도 보유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영기 스케일, 일시적 복원. 일곱 행성과의 초공간 마력 링크 확인. 진명, 해방! 『완지나의 분노(완지나 마마라간 세븐스타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보구 발동대사

*66 완지나멧. 완지나가 쓰고 있는 투명한 헬멧 형태의 물건. 사실은 보구이다. 대기 중의 물, 비의 개념이 응집한 상시발동형 보구이며 완지나는 이것을 「물방울」이라고 부른다. 일반인이 쓰면 물속에 머리를 넣은 것처럼 홀딱 젖어 버리지만…… 신기하게도 질식하지는 않는다. 완지나는 생명을 축복하는 정령이다. 그 장비에 사람이 닿아도 상처 입는 일은 없다. 오히려 건강해진다――― 생명령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부디 조심하기를. 이 「물방울」은 권능에서 일, 이보 직전의 보구이다. 만일 완지나에게서 빼앗으려 한다면 우선 틀림없이 큰일이 나리라. 완지나가 화나지 않았다고 해도 다른 정령이나 요정, 혹은 신령이 격노할 가능성이 높다. 설령 근처에 대충 놓여 있다고 해도 취급할 때는 주의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간이 영의[완지나 아이] 대정령 완지나의 행성 관찰 모드. 교신용 표정 기능은 의외로 패턴이 풍부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영의 설명

*68 크림힐트 : 잠깐 기다려 우리가 서번트라고는 해도... 아무리 그래도 호주에서 미국까지 한번에 날아가는건 불가능해 / 다빈치 : 그렇겠지... 어떻게 해야할까... / 완지나 : 네! 저요저요! / 야규 : 음, 완지나 공 / 완지나 : 잘은 모르겠지만 놓쳐버린 성배한테 가면 되는 거지? / 에리세 : 그, 그렇긴 한데... / 뭔가 방법이 있는 거야? / 완지나 : 있지! 마스터, 손 잡아봐! / 이렇게? / (덥석) / 완지나 : 자자, 다같이 옆사람 손을 잡는 거야! 손에 손잡고! / (덥석) / 완지나 : 그럼 간다! / 완지나 : -----바람아, 바람아, 별조차 춤추게 하며 빛나게 하는 바람아. 땅을 넘고, 바다를 넘어, 세계조차 넘어 그들을 태워보내줘. 자, 그 쪽까지 궤적을 그려줘. 영기 스케일, 임시복원. 칠혹성(Seven stars), 초공간마력링크 개시. (반짝) 두무지 : Oh..... / 알테라 산타 : 응? 왜 그러지, 두무지 / 두무지 : 에아(Air) 대기는 별을 지배함과 동시에 자유 그 자체. 세계의 제한을 넘어 어디든지 갈 수 있지요. 이건 중요하답니다. 이슈타르가 있었다면 대참사였겠군요. 자기한테 넘기라고 말이죠. / 완지나 : 간다---! 슈우우웅, 날아가---! (쉬이익) / 에리세 : 나... 날고 있어---?! / 마슈 : ㄴ,네! 저희들 전원 비행, 고속이동중이에요! / 태세성군 : 와핫, 기분 좋아! / 보이저 : 응, 좋네! 지구의 하늘도 각별하네! / 크림힐트 : 앗, 잠깐, 치마... 젖혀지지 않았네 신비한 파워인걸! / 야규 : 신비한 파워라, 좋군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편리한 기술이군, 산타도 갖고 싶구나 / 두무지 : Oh, 재발견 전기양이 꿈을 꾸고 있어요 / 완지나 : 다들! 성배가 있는 곳으로 직진할게! 완지나한테 맡겨줘! / 어,어떻게든... 잘 부탁해! / 완지나 : 응! 영차~ 발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다빈치 : 그래. 시드니도 그랜드캐니언도 전부 진짜야. 그렇다면, 현실과 다른 점은... 역시 거리뿐이야. 호주에서 미국까지 아마 10km도 떨어져있지 않아. 물론 다른 지역도 말이지. / 마슈 : 그, 그렇다면 혹시 이번 특이점은 지구를 압축시킨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엔 피해가 너무 커요...! / 완지나 : 아, 아니야! 아니라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크림힐트 : ...그래 뭐, 어쩔 수 없네 재정비하고 다시 갈 수 밖에 완지나, 할 수 있겠어? / 완지나 : ... ... / 크림힐트 : 완지나? / 완지나 : 어라, 아, 응! 괜찮아, 할 수 있어! 그치만... 사람이 너무 많을지도 / 만드리카르도 : 아아, 그렇담 무단으로 레이시프트한 제가 빠질게요 / 다빈치 : 그렇네, 시바가 처음에 판단했던 서번트를 우선하도록 하자 / 만드리카르도 : 다녀오십쇼! / 완지나 : 좋아, 날아간다-! (덥석) (슈우우웅) / 만드리카르도 : 오오, 엄청난 기세로 날아갔다... ... ... ...역시 뭔가 위화감이 있어... 기분 탓이라면 좋겠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완지나 : 나도 위에 타도 돼? / 모리어티 : 그건 그대의 무게에 달렸N / 완지나 : 나 제법 가벼우니까 괜찮을거야! 0까지 만들 수도 있어! / 모리어티 : OK-, 그치만 떨어지더라도 못구해준다Gu? / 완지나 :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완지나 : 우와.... 무서워! / 보이저 : 무서운 거야? / 태세성군 : 뭐가 무서운 거야? / 완지나 : 둘러봐봐, 아무리봐도 물이 전혀 없는 걸! / 마슈 ; 완지나씨는 비와 공기의 정령이니까 확실히 사막은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야규 : 음, 선선한 바람이 마음에 드는군 / 보이저 : 이제 무리야, 나 이거, 못하겠어, 너무 뜨거워 / 태세성군 : 그치만 재밌는 열기네! 땅 깊숙히 있는 부글부글 한거랑은 달라! 그리고 온천도 좋았어-! / 마슈 : 선배, 수고하셨어요. 사우나는 어땠나요? / 완지나 : 후아... 후아, 후아.... 따끈따끈 뭉게뭉게- 재밌어-! / 마슈 : 완지나씨는 사우나가 재밌으셨나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마슈 : 다, 다들 잠시만요! 저 스핑크스 처럼 생긴 건...! / 완지나 : 이야압! / (투콰앙) / 에리세 : 아, 날라갔다 / 태세성군 : 예이! / 보이저 : 잘했어, 완지나 (하이파이브) / 완지나 : 고마워-! / 완지나 굉장해... 스핑크스는 신수인데 말이지... / 완지나 : 응? 에헤헤헤 참, 부끄럽네에 / 태세성군 : 아,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지나지나가 저 멀리 날려버린거 조금 다른 녀석이네 / 에리세 : 음, 확실히 그랬지 다른 건 사막에 많이 있는 골렘들이었지만 마지막 건... 진짜로 스핑크스 같았어 그치만 신수라기엔 뭔가 부족하다고 할까, 비슷하게 만든 짝퉁, 일까...? / 그럴려나... / 마슈 : 스핑크스... 마스터... 이렇게 말하기는 이상하지만... 뭔가... 기분 나쁜 예감이 드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으음, 찌릿찌릿한 게 느껴져. 정령의 기척! 완지나의 동료야! 대단해, 대단해! 신기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1재림 파티에 [우미인(랜서), 우미인(어새신), 아키타입: 어스, 틀랄록] 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지구의 정령들, 진조라고 하는 거야? 잘 안 떠오르지만 동료구나.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파티에 [우미인(랜서), 우미인(어새신), 아키타입: 어스, 틀랄록] 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어라라, 이 기척은…… 요정, 이라는 거야? 내 친척, 인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1재림 파티에 [요정기사 가웨인, 요정기사 트리스탄, UDK 바게스트, 요정기사 랜슬롯, 브리토마트, 하베트롯, 비의 마녀 토네리코, 모르간, 멜뤼진, 노크나레아 야라안두, 오베론, 케트 쿠 미코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8 요정들, 나의 친척인 거지. 사이좋게 지내 주면, 좋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파티에 [요정기사 가웨인, 요정기사 트리스탄, UDK 바게스트, 요정기사 랜슬롯, 브리토마트, 하베트롯, 비의 마녀 토네리코, 모르간, 멜뤼진, 노크나레아 야라안두, 오베론, 케트 쿠 미코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어? 뭐지, 뭐가 있나? 포리너…… 흠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1재림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 카츠시카 호쿠사이(포리너), 양귀비, 반 고흐,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자크 드 몰레]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0 같은 포리너 클래스여도 나랑은 조금 다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 카츠시카 호쿠사이(포리너), 양귀비, 반 고흐,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자크 드 몰레]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어라, 이 느낌, 어디선가…… 중남미의 신? 그런 거야? 그렇구나―. 으음, 으으으― 나, 어디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1재림 파티에 [재규어맨, 케찰코아틀(라이더),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삼바/산타), 쿠쿨칸, 틀랄록] 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중남미의 신, 그렇구나. 아― 그래서…….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이제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파티에 [재규어맨, 케찰코아틀(라이더),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삼바/산타), 쿠쿨칸, 틀랄록] 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너, 그림을 그리는구나! 대단해―! 보여 줘, 보여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1재림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 잔 다르크(아처), 오사카베히메(아처), 레오나르도 다 빈치(캐스터), 마리 앙투아네트(캐스터), 오사카베히메(어새신), 잔 다르크(얼터/버서커), 스카사하=스카디(룰러), 카츠시카 호쿠사이(포리너), 반 고흐]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넌 그림을 잘 그리는 서번트구나. 대단하다, 대단해. 있지, 마스터, 대단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 잔 다르크(아처), 오사카베히메(아처), 레오나르도 다 빈치(캐스터), 마리 앙투아네트(캐스터), 오사카베히메(어새신), 잔 다르크(얼터/버서커), 스카사하=스카디(룰러), 카츠시카 호쿠사이(포리너), 반 고흐]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으, 아! 야라안두! 아니, 아니지. 너는 노크나레아. 나한테 잔뜩 알려 줘서 고마워! 히히, 드디어 만났구나, 기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1재림 파티에 노크나레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노크나레아, 노크나레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제2재림 파티에 노크나레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속한 세계가 다르더라도,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닿을 수 없더라도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바란 정령. 너무 고상해서 나랑은 안 맞지만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파티에 완지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그렇군, 이교 쪽 요정의 일종. 귀엽기 그지없구나. 그런데…… 아까부터 왜 내 뒤를 쫄랑쫄랑 따라오는 건가, 자네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핀 막쿨 파티에 완지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9 바람의 요정은 알고 있지만 대기 그 자체라고 할 만한 정령이 있다니, 깜짝 놀랐어요. 유래도 형태도 저희와는 다르지만 「모두 사이좋게」라는 그녀의 기분이 생명을 길러 낸 거군요. 즐거운 여름 무대에서 노크나레아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 완지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캐스터 파티에 완지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완지나 양까지 소환될 줄이야. 스케일은 달라도 같은 신화 체계, 같은 하늘에 속하는 자이니. 지금의 나에겐 마치 여동생. 아니, 누나라고 할 수 있으리. 동생뻘로서 어리광을 부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고리 라스푸틴 파티에 완지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안녕, 안녕! 후훗, 다 같이 뭐 하고 놀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완지나 월드 투어 클리어&알테라 더 산[타], 태세성군, 우츠미 에리세(어벤저), 보이저]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2 크림힐트는 헤헤헷, 엄마야! 그런 식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니던가? 어라? 응? 어쩔 수 없으니 그래도 상관없다고? 와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파티에 [완지나 월드 투어 클리어&크림힐트]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야규 할아버지! 아무것도 아니야― 헤헤헷! 어? 뭘 사 주겠다고? 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파티에 [완지나 월드 투어 클리어&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4 완지나 : !! 마... 마스터다! 그게.. 그러니까...? / 「어라?」/ 완지나 : ⋯⋯. ⋯⋯. (우물쭈물) / 「우물쭈물하고 있네⋯⋯」 / 완지나 : (힐끗힐끗) (우물쭈물) / 「완지나?」 / 완지나 : ⋯⋯으,응. 그러니까, 그게. 나는 이런 거 전부 처음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어쩌지⋯⋯ 으음 무서운 거랑은 다른 거 같은데, 응. / 「천천히 해도 돼」/ 완지나 : 으,응. / 완지나 : 스으읍, 하. 스으읍, 하. / 완지나 : 응. 아마 괜찮을 거야. 저기! 그게! 나, 아비쨩이랑 친해졌어. 잔뜩 이야기하고 잔뜩 놀았어. / 완지나 : 잔뜩 함께 있었고, 잔뜩 과자 먹었어. 히히, 재밌었어~! / 「그렇구나!」/「포리너인 인연——」「라고 하기엔 아비는 사신계열이니까 대정령이랑은 다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시리우스 : 지상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별과 하늘에서 별을 내려다보는 영령. 우리들은 그야말로 다른 존재인데 신기하네. 완지나라고 하면 나는 상냥한 기분이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리우스 파티에 완지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6 어라? 저 완지나라는 아이, 아무리 봐도 은하 정령인데...? 헤에... 지구에서 태어나 은하에서 자란 거구나. 별일이네. 혹성에서 싹튼 생명을 키우는 기구(機構)... 어려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훌륭한 사명을 다하고 있구나. 부디, 나의 주역(宙域)에도 와주면 좋겠다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에레슈키갈 제2재림 파티에 완지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완지나 : 저기 마스터, 잠들었어? / 아직 안 자 / 완지나 : 와아, 나쁜 아이다~ 인간은 잘때 어째서 눕는거야? 그게 편해서 그래? / 아마도.. / 완지나 : 그렇구나 그렇구나, 헤헤헤헤, 기뻐라, 기뻐 잠자는 인간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 마슈 : 몰래 깨어있던 마슈 키리에라이트에요. 완지나씨는 인간이 좋으신 거군요. / 완지나 : 응! 나는 말야, 인간이 좋아! 너무 좋아! 그도 그럴게, 인간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흘러가는 거야 / 시간이 흘러간다...? / 완지나 : 응, 하늘에 있는 것은 별과 어둠, 나한테 있어서는 그것들 뿐이야. 움직이는 게 있긴 해도 시간을 인식하는 존재는 거의 없어. 아, 혹시 여기 있는 완지나도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 마슈 : ...지상의 지성체가 인식하는 것에 의해서, 시간의 흐름이 관측된다, 라는 뜻인가요? / 완지나 : 응, 그런 거야. 시간의 흐름을 인식할 수 없다면 나의 시간이 흘러가지 않아. 바위를 봐도, 모래를 봐도, 나의 시간은 흘러가지 않아. 곤충을 봐도, 동물을 봐도, 나의 시간은 흘러가지 않아. ...사람들을 보고 있을 때에만, 나의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가는 거야. 어째서일까 이상하지? / 마슈 : 인간뿐... / 재밌는 시간은 짧게 느껴지는 것이나. 괴로운 시간은 길게 느껴지는 것 같은 걸까 / 완지나 : ... 인간은 그런 거야?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 그렇구나, 그런 거구나! 그거 엄청 멋지... ----아아 그치만, 그건 저주같은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완지나 : ...잘 지냈어? 나는 두근두근 예이예이 완지나야 그러고보니 정체를 들켜버렸네. 그래, 내가 성배였던 거야...정확하게 말하자면, 성배에 소원을 빈 나일까? 응? 텐션이 낮다고? 이 쪽의 나는 이런 느낌이야. 그다지 텐션 높지 않아. 엄청 커다란걸. 이래뵈도 이번엔 조금 작게 조절한 거지만... 하아... 나는 조금이라도 좋으니 계속 더 놀고 싶은 걸. 조금이 얼만큼이냐고? 음-... ... 조금이야. 진짜로 엄청 조금. 만.... 아니... 이건 역시 좀 그런가... 천년 정도라면 문제 없지? 환경도 거의 다름없으니 말이야. 좋아 결정이야 앞으로 천년은 이 특이점에서 같이 놀자 ... 그럼 다음에 또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완지나 : !! 마... 마스터다! 그게.. 그러니까...? / 「어라?」/ 완지나 : ⋯⋯. ⋯⋯. (우물쭈물) / 「우물쭈물하고 있네⋯⋯」 / 완지나 : (힐끗힐끗) (우물쭈물) / 「완지나?」 / 완지나 : ⋯⋯으,응. 그러니까, 그게. 나는 이런 거 전부 처음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어쩌지⋯⋯ 으음 무서운 거랑은 다른 거 같은데, 응. / 「천천히 해도 돼」/ 완지나 : 으,응. / 완지나 : 스으읍, 하. 스으읍, 하. / 완지나 : 응. 아마 괜찮을 거야. 저기! 그게! 나, 아비쨩이랑 친해졌어. 잔뜩 이야기하고 잔뜩 놀았어. / 완지나 : 잔뜩 함께 있었고, 잔뜩 과자 먹었어. 히히, 재밌었어~! / 「그렇구나!」/「포리너인 인연——」「라고 하기엔 아비는 사신계열이니까 대정령이랑은 다른가?」/ 완지나 : 사신? ⋯⋯으응? 나도 포리너야. 보이저도 마찬가지고. / 「(포리너들에 대해 말한다)」 / 완지나 : 아, 그렇구나. 아비쨩같은 포리너는 나랑은 다른 거구나. 외우주? 는 뭔지 잘 모르겠어 유니버스 안건도 아닌 거 같고. 그래도! 아는 것도 있어! 그러니까아. 뭐라고 해야 하지~ 맨먼저 나는 대기 그 자체. 그게 나야. 그리고 대기를 타는, 그쪽 계열의 포리너?가 왔다고 치자? 그 아이는 대기 그 자체인게 아니야. 대기처럼 행동하는, 무언가도 아닌, 없는 것. 무언가처럼 행동하는 누군가가 본 꿈. / 「꿈——」/ 완지나 : 나랑은 다르게 별에 제한을 받거나 하지도 않아. 거기 있는 것 같고 어디에도 없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지만 어디에도 있는⋯⋯ / 「⋯⋯?」/ 완지나 : 신기하네. 참 신기해! / 완지나 : 만나거나 보는게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서번트가 됐더니 누구든지 친구가 될 수 있어! 나도 아비도! / 완지나 : 재밌다 재밌어! 초콜릿도 같이 만들었어! 자 줄게! 마스터! / 「쾅 하고 코알라가 왔네!」「크다!」 / 「진짜 코알라 같을 정도야⋯⋯!」 / 완지나 : 안에는 초콜릿이 듬뿍! 이야! / 완지나 : 달~아!/ 「고마워!」「크다⋯⋯이거, 그러니까 코알라의 마-⋯⋯」 / 완지나 : 코알라야! / 「응, 그러네!」/ 완지나 :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좋아? 마스터, 초콜릿 받아서 좋아? 나는 기분 좋으니까 기뻐할게! 마스터한테 선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기뻐! 그리고⋯⋯ 그게 나, 알게됐어. 줄 때를 생각하면서 물건을 만드는게, 아주 아~주⋯⋯ 즐거워! 후후후후! / 「좋아, 잔뜩 먹자!」/ 완지나 : 와~아 잔뜩 먹어! 후후후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완지나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코. 코알라(진짜)와 같은 사이즈인 초콜릿 과자. 접시의 직경은 1미터 가까이 된다. 완지나가 껴안고있는 「부메랑이야!」라는 코알라와 비슷한 사역마적(?)인 존재의 초상화가 비스킷 부분에 그려져있다⋯⋯ 고 생각되지만⋯⋯ 왠지, 눈썹이 그려져있다. 리얼 코알라사이즈이기 때문에 비스킷 내부에 잔뜩 담긴 초콜릿의 총량은 상당하여 혼자서 다 먹기는 힘들다. 여러명이서 다 같이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왕이면 같이 먹자라고 하면 완지나는 분명 함박웃음을 지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발렌타인 선물 빅 코알라 초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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