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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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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짭 의식을 이용해서 재귀적 되감기를 이용한 유사 영구 시간 정지 후 특이점 속성을 강제 변환과 함께 특이점을 양귀비 씨앗만 한 크기까지 폭축시킨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다이달로스가 주인공과의 가계약을 해제하고 마력을 있는 대로 소모했지만 짭 의식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었다.(*2) 그리고 다이달로스는 광화 스킬에 의존해 마력을 소비한 대가로 폭주한다. 얀 지슈카는 칼데아는 진리의 편이라며 지켜야 한다며 영묘로 대피하라 한다.(*3)
다이달로스는 마력을 마구 소비하는 방편으로 얀 지슈카의 보구 크토슈 유수 보지 보요브니치 - 누구인가 일어선 신의 병사여를 실체화시킨다. 여성의 모습이 된 보구는 얀 지슈카를 아버지라 부르며 공격해 온다. (*4)
다이달로스는 폭주하기 전에 케이오스 라비린토스의 간이판을 전개해놓고 갔다. 미궁 입구에 있었던 어쌔신(잭 더 리퍼)가 암흑무도로 시간을 끄는 사이 나우크라테가 입구를 용접해서 짭 의식 성배에 빨려들어가는 걸 막았다. 그리고 잭을 비롯한 칼데아 측의 서번트들이 할로윈 영의 덕에 짭 의식 성배에 녹지 않았음이 밝혀졌다.(*5)
얀 지슈카는 자긴 패배했고 패배자의 말은 병명이라며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자기 보구가 자기 딸을 자청하며 현현해서 자신을 공격해 온 것에 대해 부끄러워진 것이다. 주인공네는 그를 내버려두고 일단 미궁 내의 다른 할로윈 영의 서번트들을 찾아내기로 한다.(*6)
가장 먼저 찾아낸 어쌔신(지킬)은 잭에게 감사를 고한 후 얀 지슈카가 꼴불견이 된 것에 대해 프로파일링하는데 아무래도 무패의 영웅이었던 그가 이번 흑막의 흑막에게 당해서 패배한 것에 충격을 받아 맛이 간 것 같다 한다. 그럼 칼데아 측이 인랑게임을 공략 성공했을 때 징징거려야 하는 거 아니냐 하자 '호박밭의 학살'은 칼데아가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 얀 지슈카에게 있어서 자기 뜻대로 진행된 일종의 승리일 거라 한다.(*7)
한편 간이 미궁에서는 적도 나왔다. 다이달로스는 보여주기 싫은 것을 감추려 할 때 이런 짓을 한다며 나우크라테가 좀 의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다.(*8)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아쳐(투탕카멘)과 아쳐(바반 시)가 크래킹 기관을 분석하고 있었다. 편집증적인 방어 논리에 마력 공급식에 치유 예장이니 영기 전송 술식과 살과 뼈의 합성이니 온갖 것이 덕자덕지 발라진 이것의 정체는 사실 인랑게임에서 호박늑대에게 당한 서번트를 사망 처리 시키는 게 아니라 이 곳으로 전송하여 살려두고 있었던 거 아닌가? 싶었다. 그 논리대로라면 이건 성배전쟁 짭 의식이 아니라 서번트 납치 계획이 아닌가? 한다.(*9)
다음 공간에 있던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쿠쿨칸의 요청을 받아 시간 정지를 공격으로 승화시키는 노하우를 분석하고 있었다.(*10)
그렇게 일행이 다들 모이자 얀 지슈카가 뭔가 더 복잡한 속내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자기들을 갖고 논 건 변함없다며 그 자리에서 처형하려 한다. 얀 지슈카는 불만 없다면 자신을 죽이라 하지만 주인공이 막는다.(*11) 가장 화난 건 자신이라며 나중에 죗값을 치르게 할 거지만 일단 지금은 폭주한 다이달로스에 대처하기 위해 그의 힘이 필요하다 한다. 이에 얀 지슈카는 주인공이 있기에 칼데아가 칼데아임을 인식하곤 모든 것을 밝힐테니 가계약해 달라 한다. 주인공이 이에 응하자 본래 인간 형태로 돌아온 얀 지슈카가 보구를 해방한다.(*12)
그는 오로지 진리를 위해서 행동하며 영령이 된 지금 그의 진리는 인리와 같다. 하지만 힘을 보태는 방식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칼데아의 편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곤란하다 한다.(*14)
실존인물에 가까운 소환과 판타지적 소환에 따라 형태가 바뀐다. 지금의 그는 판타지적 소환이며 '애꾸눈 얀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시각으로 전장을 바라보았다'라는 신화적 해석이 작용해 지슈크흐 두브 - 그의 척안에 깃들어라 떡갈나무 소리라는 보구를 소지했다. 절대적으로 승리하는 전쟁의 흐름을 내다볼 수 있는 나무 의안인데 이걸 가지는 것 만으로 서번트로서 코스트가 빠듯해 인간의 모습을 갖지 못 하고 의안에 나무조각이 붙은 형태로 현계한다. 이 상태에서 백병전은 무리지만 술식화된 병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진정한 강점인 반드시 이기는 전략과 전술(거기에는 기술, 정보, 개념 규율이 포함됨)이라며 강함을 자부한다.(*15)
크토슈 유수 보지 보요브니치 - 누구인가 일어선 신의 병사여의 본래 효과는 아군이 이상적인 움직임을 하게 만들고 적을 공포에 빠뜨려 패주시키는 가창보구다. 본질은 신앙 규율 전략 전술 등 논리로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는 보구라 광기에 의한 세뇌나 정신지배처럼 보일 수도 있다. 훈련도가 높고 장비가 좋은 군단일수록 효과가 강해지며 지형상의 이점도 플러스된다.(*16) 다이달로스에 의해 실체를 부여받은 해당 보구는 명공의 기술력에 고출력의 마력을 낼 수 있어 백병전만으로 왠만한 서번트를 능가하고 본래 얀 지슈카가 가진 병기와 예장을 설계째로 가져가서 산더미같은 술식과 화기를 꺼낼 수 있다. 거기에 얀 지슈카의 전투 사상인 모든 병과의 연동(공방일체)를 구현한 '얀 지슈카의 전쟁의 화신'이라 할 수 있다. 본래 가창보구로서의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얀 지슈카가 죽은 뒤의 전쟁을 구현한 것이며 얀 지슈카 사후 후스파 급진파는 몰락했기에 그걸 원망해서 자신을 적대하는 것 같다 한다.(*17)
이번 이벤트 배경이 할로윈인건 후에 밝혀지지만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삽질로 칼데아의 백도어가 할로윈이란 개념으로 쉽게 접속해 크래킹이 간단해서였다. 그리고 이번 할로윈 영들이 다양한 시너지를 냈던 건 영령을 잡령으로 위장시켜 버리는 기능이 달려 있어서였다.(*18)
이번에 칼데아를 공략한 건 보구의 사용으로 이 조직이 소수의 천재적 영령과 극소수 마스터의 인망에 의지하는 것임을 간파하고 마스터를 정신공격하며 수족인 서번트를 빼앗아 버릴 속셈이었다. 그 방법으로 크래킹을 선택한 건 칼데아를 흔들어 강행정찰대를 끌어들인 다음 전력을 계속 깎아낼 생각이었다. 그걸 하기 위해 인랑 게임을 꾸며 팍팍 정찰대를 전멸시켜 갈 생각이었으나 다이달로스가 개입해 신탁을 내리고 시간을 되감는 신상을 만들어버려서 일정이 꼬여버렸다 한다.(*19)
성배에 빌 소원은 없고 그저 진리의 편에 서는 것이다. 그리고 마술세계에서 주로 성배의 형상을 구축하는 홀리 그레일 계열의 성배가 자신이 소속된 후스파의 성찬배와 비슷하게 생겨서 싫다 한다. 그냥 마력 덩어리로 치부하고 싶다 한다.(*20)
당초 이 특이점은 별 것 없었고 얀 지슈카는 떠돌이 서번트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 곳에 개입해 온 어느 신령을 자칭하는 여자가 이 특이점의 성배가 가진 소원에 주목해서 그 소망을 들어주겠다며 특이점을 할로윈화해 버리곤 얀 지슈카를 농장주로 임명한다. 미래에 세계를 지키는 집단이 올 테니 그들을 잘 대접해주면 소망을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그들에게 호박 수프를 대접하라 하곤 떠나버렸다. 이해불능에 빠진 얀 지슈카는 저 여자의 말대로 움직이면 파멸한다는 직감이 왔다. 하지만 신령의 말을 무시할 수 없었기에 둘을 절충한 결과 앞당겨버린다는 방법에 도달했다. 미래에서 세계를 지키는 집단, 칼데아가 오기 전에 이 쪽에서 먼저 공격해서 칼데아를 불러온다는 길을 택한 것이다. 크래킹으로 괴롭혀주자 선발대를 보내왔고 인랑게임으로 선발대의 전력을 향상시켜주는 선순환이 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그 신령 여자가 마련해놓고 간 공간이 폭주해 짭 성배로서 서번트를 빨아들이기 시작한 게 지금의 상황이었다.(*21)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크래킹이나 전쟁 같은 거 안 걸고 그냥 자기들에게 연락했으면 평화롭게 해결되지 않았느냐 하자 얀 지슈카는 자신에게 전쟁은 직업적인 능력이면서 동시에 단순한 수단이고 이 전쟁을 통해 칼데아는 잃은 피해보다 더 큰 전리품을 얻는다는 걸 확신해 벌였다 한다.(*22) 서번트를 100개 즈음 대려왔으면 호박인랑늑대게임 따위 천리안을 가진 자, 탐정, 게이머, 강력한 방벅 소유자에게 걸려 파토났을 것이고 그렇게 흘러갔으면 게릴라전을 할 생각이었다 한다. 적 전력의 20%쯤 이탈시켜 우리 편으로 끌어들일 생각이었으며 기사 죽이기 특공 소유자인 자신에게 걸리면 기사단, 맘루크, 스파르타 병사, 원탁의 기사 같은 건 다 도리깨로 때려죽여 줄 자신이 있다 한다.(*23)
호박인랑게임은 불공평하기 그지없지만 동시에 얀 지슈카가 허수아비를 조종하는 과정에서 빈틈을 보이고 그것 때문에 공략당했었다. 이건 그가 거짓과 기만에 맞서고 진리를 추구하도록 강요하도록 설계해서다. 호박늑대가 초인적인 힘을 얻은 건 진리에 이르는 길을 열어둔다는 것의 대가였다.(*24)
얀 지슈카가 진리에 집착하는 건 자신이 이끈 후스파가 내분으로 무너졌고 그걸 계기로 시련을 뛰어넘이 귀한 진리를 필요로 하게 된 것이었다. 칼데아도 자신들 같은 시련이 닥칠 것이라 생각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희생을 감수하기 위해 진리를 물었다. 거짓과 기만 내분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닿게 하는 형태였으며 인명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놨고 남은 원한은 자신의 죽음으로 갚을 예정이었다. 완전 파탄나버리긴 했지만 그게 헛수고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칼데아나 주인공이 납득하지 못 한다는 것을 이렇게 대화해서 알게 되었다며 그냥 자신을 독선주의자라 생각해도 된다 한다.(*25)
긴 문답 끝에 주인공은 이번 일을 쉽게 없던 일로 넘길 수 없으니 제대로 속죄하라며 이번 사태를 해결할 것을 요구했고 얀 지슈카는 승낙한다.(*26)
신령 여성이 작동시킨 그것은 한 시간 내로 특이점을 폭축시킬 예정이었다. 얀 지슈카의 판단에 따르면 칼데아 쪽 서번트들을 희생시킨다면 3기의 죽음이 필요하고, 다이달로스를 희생시킨다면 같이 폭주중인 크토슈 유수 보지 보요브니치 - 누구인가 일어선 신의 병사여를 같이 파괴하는 것으로 특이점을 진정시킬 수 있다 한다. 현재 접속이 끊어져 있는 나우크라테는 다이달로스가 충분히 활약했고 이번이 원한 ,허세와 객기로 가득 찬 버서커로서 더없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다이달로스의 희생을 승낙하면서도 내면 속에서 자신이 아내이자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것을 바라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얀 지슈카는 그 속내를 밝혀주었으니 나우크라테를 사용한 최선의 전략을 짜 준다 한다.(*28)
이에 어쌔신(지킬)이 해설하길 육분의로 측정한 본 특이점은 그리스 델포이였는데 정작 세공품이 말하길 이 곳은 다이다라라는 터키의 어느 지역으로 실존하고 다이달로스가 죽었을 가능성이 있는 세 장소 중 하나라 한다.(*31) 어째서 어긋나냐 하니 지킬은 아마 다이달로스가 여기가 댜이다라라는 사실을 숨기려 했던 것 같다 한다. 영묘로 향하는 장소를 판자로 막아 숨기고 특이점을 만든 세공품은 미궁을 만들어 숨겨 버렸고 지킬에게 제공한 육분의도 조작된 것 같다 한다.(*32)
나우크라테는 다이달로스가 자기 연고지를 숨기려 한 게 그 답다 하면서 아무튼 자신과의 연고는 없구나 하고 아쉬워하는데 지킬은 나우크라테가 고대 그리스어를 모르는 것을 간파한다. 왜냐면 나우크라테는 배를 지배하는 자란 의미고 다이달로스가 날개가 아닌 배를 타고 도망갔다는 마이너 전승을 채택한다면 배를 지배하는 자 나우크라테가 배를 조종해 다이달로스를 탈출시켜 주었다는 것이 나우크라테의 이름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소리가 된다. 그렇게 부부로서 같이 항해에 나선 둘이 최종적으로 댜이다라에 도달했고 다이달로스가 죽기 전에 나우크라테를 본따 만든 것이 저 세공품이란 이야기가 된다.... 는 게 지킬의 추론이었다.(*33)
나우크라테는 그 가설이 맞으면 다이달로스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생각한 것이 되니 그럴 리가 없고 거짓말이라 부정한다. 이에 아쳐(투탕카멘)이 어차피 자신들은 경계기록대니 좀 비약이 있긴 해도 그런 공상이 있을 가능성은 모순되지 않는다 한다.(*34) 그리고 얀 지슈카가 말하길 이 특이점에 본래 존재한 신비의 성질은 영묘를 침범하려는 자의 마음을 돌리는 수호의 힘이었다 한다. 그게 어쩌다 보니 특이점화하면서 극한까지 강해져 영묘를 침범하면 시간이 되감기는 저주가 되어 버렸지만 일단은 다이달로스가 죽는 순간까지 나우크라테를 위한 영원을 추구했다는 사랑의 증거라 봐도 된다 한다.(*35)
영원 같은 건 없다고 떠들던 명공이 몰래 영원을 쌓아 올리다 실패해서 저주가 되어버린 징그럽고 추하고 최악인 사랑을 부끄러워서 숨겨버리려 한 거라고 아쳐(바반 시)가 해석하곤 나우크라테 더러 너도 그 전설의 일부임을 인정하라 한다.(*36) 주인공은 영령이라면 누구의 말을 취사선택해서 좋아하는 자기 자신을 골라도 된다 한다.(*37)
결국 나우크라테는 다이달로스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그 결과 영기재림이 반영되어 나우크라테도 하늘을 나는 날개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카로스와 소통이 가능해지게 되었는데 참으로 꼬이고 꼬인 이야기지만 둘이 부녀라는 것을 인정한다.(*38) 영기재림의 결과 나우크라테가 단독으로 이카로스 어센즈 어게인의 전개가 가능해졌고 다이달로스가 마력을 펑펑 쓰고 있는 건 나우크라테도 그 마력을 쓸 수 있다는 의미이기에 나우크라테도 마력을 펑펑 써서 제공권을 확보하고 다이달로스의 폭주를 막아보고자 한다.(*39)
마지막으로 필요해진 건 다이달로스가 폭주중이라 사라진 나우크라테가 들고 다니던 기계 팔이었는데 이 특이점으로 출발하기 전 어쌔신(카신 코지)가 맡긴 멀티 툴 백덕도구가 기동하더니 정비 공작에 한정된 1회용 분체가 튀어나왔다. 자신과 상성이 맞는 곳에서만 작동하는 결함품인데 다이달로스라는 초절정 명공이 만든 장소임을 인식하고 작동해서 나우크라테가 크루시블 오브 사이클롭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버린다.(*40)
지상에서는 아쳐(투탕카멘)과 아쳐(바반 시)가 호박 수프를 먹어치운다. 얀 지슈카가 다이달로스가 만든 신탁 시스템을 크랙해서 호박을 다 먹어치우면 누군가에게 호박늑대의 버프를 받도록 뜯어고쳤다. 그 버프 대상은 후시아나였다. 왜 적인 자신에게 힘을 주냐 의야해 하면서도 후시아나는 공격해 왔는데 여기서 쿠쿨칸이 얀 지슈카의 도움과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영감 받은 비기로 단 한번 시간정지 공간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 후 수를 쓴다. 호박 늑대는 투표 전에 공격행위를 하면 모든 힘을 몰수받는다는 룰을 되새겨준다. 즉 호박늑대가 되어 룰 위반을 한 후시아나는 특이점에서 받은 힘을 모두 몰수당한다.(*44)
이대로 후시아나를 구속하려 했지만 쿠쿨칸의 힘이 약간 모자라서 놓쳐버린다. 공중으로 도주하는 걸 막기 위해 아쳐(바반 시)가 특이점에 오기 전 모르간에게 받은 비장의 수단 빗자루를 통한 비행으로 주인공을 태우고 쫓아간다.(*45)
기세로 탄두처럼 날아간 바반 시와 주인공은 어떻게든 나우크라테의 도움으로 자리를 잡고는 후시아나와 다이달로스에게 이 정도로 싸웠으면 됐으니 괴롭기만 한 싸움을 그만두자고 외친다. 다이달로스는 폭주하던 고집을 꺾고 난동을 그만둔다.(*46)
후시아나는 폭주를 멈추지 않는데 얀 지슈카가 아마 그녀는 자신이 죽은 뒤 시로트치 고아파를 자칭하며 싸운 병사들(학살당함)의 감정과 공명한 결과 저러는 것 같다 하는데 후시아나는 얀 지슈카가 아무것도 모른다며 그 말을 부정한다.(*47)
그걸 본 나우크라테와 다이달로스는 너희 둘이 하는 건 가족싸움일 뿐이라며 얀 지슈카에게 자신과 이카로스를 검으로 삼아 딸 후시아나를 받아내라 한다.(*48)
대체 왜 후시아나가 이렇게까지 날뛰었는지 모르겠다는 얀 지슈카에게 같은 다이달로스의 손에 만들어졌으니 후시아나가 자신의 여동생이라 주장하는 나우크라테가 후시아나란 존재는 얀 지슈카의 안에서 꺼낸 소녀이기에 그녀의 고민과 분노는 얀 지슈카가 품고 있던 것이었고 그래서 그녀는 얀 지슈카에게 진리와는 별개의 자신의 내면에 있는 죄악을 성찰하길 바란 것이라 한다.(*50)
이카로스와 나우크라테는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만족했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또 만나자 하고 퇴거한다.(*51)
얀 지슈카는 후시아나가 원한 것이 자신의 무패라는 간판을 내려놓게 하기 위해서임을 깨달았다. 그는 무패의 영령이라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마음 한구석에서 시로트치 고아파를 자신과 떼어놓고 있었다며 자신은 무패 따위가 아니며 더 이상 후시아나를 제쳐놓지 않겠다 한다. 엉망진창의 이야기였지만 그렇게 부녀관계는 정리된다.(*52)
그리고 이번 특이점의 발단인 다이달로스의 세공품을 회수해 왔는데 이게 이번 특이점의 성배였다. 좀 특수하게 성립된 성배인지라 다이달로스의 소환 성유물로 쓸 수 있을 것이라 한다.(*54)
다음엔 적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하며 퇴거하려는 얀 지슈카에게 주인공이 령주로 좀 더 머무르며 후시아나 곁에 있어달라 한다. 얀 지슈카는 완패를 인정했고, 주인공은 그것으로 이번에 생긴 앙금은 다 물에 흘러보낸다 한다. 그렇게 아버지와 딸만 남자 마지막으로 뭘 할까 하다가 후스파의 노래를 부르고 끝난다.
(*55)
그리고 두 가지가 알려지는데, 일단 테스카틀리포카는 이번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제 호박은 질렸다 한다(다이달로스가 만든 호박수프 먹는 신상의 정체가 테스카틀리포카 아니었나? 라는 추론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칼데아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게 크래킹 당한 건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칼데아에 툭 떨어진 호박을 키워서 호박 캐기 대회를 해야지 하며 칼데아 서버실에 놓고 간 게 원인이었음이 밝혀진다.(*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