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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같은 생물의 피를 빠는 것들의 총칭. 사도(死徒), 진조(?祖)도 이것으로 분류된다. 본편에서는 흡혈귀네 흡혈종이네 하며 나뉘어 사용되어 혼란스럽지만, 양쪽 다 거의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흡혈행위를 하는 것은 세상 곳곳에 있으며, 또한 그 성질은 모두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총칭이 만들어졌다.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아키하도 흡혈종. 또, 교회의 적은 흡혈귀. 사도(死徒), 진조(?祖)다. 때문에 남미의 흡혈동물이나 대륙의 흡혈비두(吸血飛頭)따위는 상대하지 않는다. 다행이야, 아키하.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흡혈종 항목의 내용
*3 "조잡한 요약이 되겠는데, 일단 '사람 모습을 했고, 사람이랑 같은 지성 구조를 한 흡혈종'을 흡혈귀라 불러. 그 내용물이 얼마나 이질적이라도 기본 형상이 인간형이면 흡혈귀라 쳐도 돼" - 월희 리메이크의 내용
*4 인간의 피를 빠는 존재의 총칭. 사도(死徒), 혹은 사도에 의해 흡혈종이 된 것을 가리킨다. -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흡혈귀 항목의 내용
*5 「추태로군, 일부러 붉은 달까지 기다려서 이 정도인가. 결국은 인간거머리(人蛭). 500년, 무위(無爲)하게 지내온 거군요」 사도에게 있어 달이 붉은 밤은 절세(絶世)를 맞이하는 때다. 흡혈귀퇴치에 특화한 교회의 대행자들도 붉은 달에서의 싸움은 행하지 않는다. - Prelude 제 1장의 내용
*6 [흡혈귀] 인간의 피를 빠는 자는「진조」나「사도」,「사자」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이것들을 모두 뭉뚱그려「흡혈귀」라고 부른다. 상대의 피를 빨 때 자신의 피를 희생자에게 보내는 것으로, 상대를 새로운 흡혈귀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상처를 입어도 곧바로 복원하므로 복원하므로, 현대의 통상병기로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 게다가 상대를 매료하거나 주박하는 효과가 있는「마안」을 가진 자도 많다. - 월희 성전 용어사전의 내용
*7 "그럼, 다음. 노려보는 것만으로 상대를 옭아맨다, 라는 건 일종의 마안이라고 할 수 있어. 눈은 언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적인 마술회로이기에 마안을 가진 흡혈종은 많아. 우리가 가진 건 보통은 매혹의 마안이지. 우리가 본 상대를 매혹시키는게 아니라 우리들의 눈을 쳐다본 상대를 매혹시키는 거야. 강력한 흡혈귀의 마안은 안구에서 상대의 뇌에 직접 자신의 의지를 심어넣어 상대의 사고를 완전히 장악하지만, 사도의 마안은 그 정도의 힘을 갖고 있지 않아." - 알퀘이드 루트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8 알퀘이드가 서양의 흡혈귀라면 아키하는 동양의 흡혈귀다. 시야에 들어온 것이라면 가타부타 할 것 없이 열생명력을 빼앗는, “약탈”의 체현자. - 멜티블러드 엑트카덴쟈 용어사전의 내용
*9 8년 전의 사고에 관련된 한 사람으로, 그 사건으로 잠들어 있던 토오노의 피를 눈뜨게 해버렸다. 아키하 한 명만이라면 견뎌낼 수 있는 토오노의 피였으나 아키하가 짊어지고 있던 것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분의 부담이었다. 그 결과 매일 밤마다 발작에 시달리게 되어, 코하쿠의 제안으로 그녀의 피를 마셔서 자신의 몸을 유지하고 있었다. 코하쿠의 피를 마신다는 것 자체가 아키하를 토오노(遠野) 본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 버리는 간계였으나, 아키하도 그 사실은 어렴풋이 깨닫고 있던 것 같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10 막말로 하자면, 아키하는 이전 그대로이다. 머리는 붉은채로, 보통은 검게 염색하고 있는듯하다. .....아니, 약품에 의한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사로 바뀌어 진다는듯 하다. 의태(擬態)일지도 모른다. ......흡혈충동도 그런대로 있긴하지만, 가끔 수혈용 팩으로 츄우츄우 빨고있다. 그것도 의태일지도 모른다. 아키하는 시키에게서, 무언가의 악령 같은것은 물려받아 버렸다. 그것이 원인으로 아키하는 폭주해 버렸지만, 그 사건 후, 아키하는 그것의 고삐를 잡은듯 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건은 아키하에게 옮겨간 시점에서 매우 희박해져서, 아키하의 성격이 조금 고집스러워지는 정도의 영향으로 그쳤다, 라는 것이다. .....고집이라기 보다는 짖궂어졌다, 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에게 말하면 화를내기에 그만두자. 그것은 아키하의 성격을 조금 솔직하게 한것만이 아니라, 아키하의 힘 그 자체도 강하게 하였다. 아키하 혼자서는 억제하지 못했던 토노라는『피』를, 그것의 덕분에 아키하는 콘트롤을 할수있게 되었다. 머리의 색을 감출수 있는것도 그것 덕분이겠지. ....결론부터 말하면 무적상태로, 오빠로서는 굉장히 다루기 힘들어졌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11 히스이에게서 등을 돌려, 아키하가 살고 있는 별채로 향했다. 화실(和室 : 다다미를 깐 일본식 방)에는 한 소녀가 있다. 아니, 있다, 라는 표현은 옳지 않다. 소녀는 스스로는 움직여 주지 않는다. 그저 식사를 줄 때에만 생명체로 행동할 뿐, 그 이외에는 조각상처럼 멈춰버리는 인형이었다. 그래서, 그것은 산다, 라기보다는. 필시 있다, 라는 표현이 맞을, 인형 그 자체였다. 「미안해 아키하. 잠깐 낮잠을 자서 말야, 평소의 시간에 늦어버렸어」 문을 닫고 방에 들어간다. 아키하는 앉은 채로 움직이지 않는다. 「뭐야, 머리가 뒤죽박죽이잖아. 옷 갈아입기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고. 코하쿠씨는 오늘 아침 오지 않았던 거야?」 아키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초점이 없는 눈동자로, 멍하니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아니. 응시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뿐이다.「어쩔 수 없구나. 자, 머리정도는 단정하게 해야지」 아키하의 머리카락에 손을 대었다. 저항할 기미는 없다. 조용히, 가능한 한 부드럽게, 붉은 머리카락을 빗겼다. 스륵, 하고 긴 머리카락이 흘러내린다. 아키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잠시 그런 시간이 계속된 후. 갑자기, 아키하의 팔이 움직였다. 「아키하---?」 저항은 하지 않는다. 단지 아키하의 손가락이 내 팔을 잡고, 입까지 가져간다. 칵, 하는 감각과 함께. 아키하는 내 팔에 이빨을 박고서, 무표정한 채, 피를 마셨다. 하얀 목구멍이, 꿀꺽 꿀꺽 하고 붉은 피를 삼킨다. 입가에서 넘친 피가 아키하의 목을 지나, 기모노를 붉게 더럽혀간다.「크읏----으」 이를 악물고 아키하가 만족할 때까지 참는다. ……아키하에게는 적당한 양이라는 것이 없다. 배가 부르면 빠는 것을 멈출 뿐, 그게 어느 정도의 양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아키하가 스스로 멈추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나는 할 수 없다.「읏…………아」 의식이 점멸한다. 그래도 스스로 팔을 빼지는 않는다. ……그러고 보니, 이 일을 끝까지 반대했던 사람은 히스이였지. 아키하가 사람의 피밖에 받지 않게 되었으니까, 나는 스스로 피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책임감, 같은 것이 아니다. 아키하가 사람의 피를 입에 넣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다면, 그 피해자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었고, 무엇보다도---나는, 아키하에게 나 이외의 사람의 피 따위를 마시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아키하에게 있어 내 피는 상성이 좋았던 것인지, 그 이후 아키하가 혼자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어졌다. 반면, 그것은 내 몸의 입장에서 보면 위험한 일이었다. 애초에 핏기가 적은 토오노 시키는, 아키하에게 피를 계속 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지 않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 아키하에게 피를 줄 때,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리는 일도 많을 정도다. 잃어버린 양을 수혈로 보충하고는 있지만, 본래 내 혈액이 아닌 것이 몸에 익숙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토오노 시키의 체력은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히스이가 내 얼굴을 볼 때마다 하고 싶어하는 말은, 내 몸을 더 돌봐야 한다, 라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런 것은. 아프다고 느끼기만 할 뿐, 아키하보다 몇 배는 쉬운 것이다. ---아키하가 팔을 내렸다. 만족한 것인지, 아키하는 내 팔로부터 떨어졌다. 그리고, 아키하는 인형으로 돌아갔다. 입가에 드리운 피의 흔적을 닦아주고, 더럽혀진 기모노를 갈아입힌다. 아키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다. 그저 되는 대로 내가 하는 일을 받아들일 뿐이다.---거기에. 이전의, 의연(毅然)하던 아키하의 옛 모습은 전혀 없었다. - 아키하 루트 노멀엔딩의 내용
*12 「사도......?」그레이가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나는 머리를 흔든다. 틀려. 틀리다고. 마술의 세계에 있어서 드물게 발생한다는 "마술사가 변모한 생물"과는 전혀 다르다. 「아아, 틀려. 그런 것이 아니야」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쯧쯧하고 혀를 차는 소리와 함께, 마인의 손가락끝이 진자처럼 움직인다. 저 손가락의 가장 끝에 보이는 손톱 하나조차도 마력의 덩어리다. 전설에 있을법한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을 펼친다거나 하지 않더라도, 단지, 닿는 것만으로 나는 어떻게 되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꼼짝 못하게 된다던가, 마술회로가 변조된다던가, 정신에 파탄이 온다던가. 그것으로 끝난다면 오히려 다행인, 걸까나. 닿고나서부터 전신의 혈액이 뽑혀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흡혈의 마인. 인간의 목숨을 양식으로써 영원히 살아가는 장생자. 「아가씨. 그렇게 후드를 덮은 채 나와 대화하는 무례함까지는 용서하지만, 그런 것과 똑같이 취급하면 안 되지. 감점대상이다.」 묘할 정도로 상냥하게. 도살하려고 하는 동물에게 보이는 자비와도 비슷한 표정을 띄우면서. 실패한 아이에게 타이르듯이, 그는 조용히 말을 자아낸다. 「인리가 생명으로서 맥동하고, 때로 영령같이 환상과 신비를 의식으로써 서번트와 같은 형태로 소환할 수 있는 세계에 있어서, 사람이 변한 죽음의 괴물같은 것에 이렇다 할 힘은 없다. 사람을 습격하고, 목숨과 피를 먹으며 연명하는 흡혈종[자]가 이 인리 맥동하는 세계에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환상에 속하는 것이다. 신비로써 현현한 것이다.」「그것이.... 당신이다, 라고?」 전투태세인 채 그레이가 묻는다.「정답[예스]」 상위의 환상종. 태어나면서부터 환상이면서 신비인 절대적인 초상으로 존재하는 자들. 초저녁의 왕. 정진정명한 괴물. 마수, 환수, 신수, 환상종 중 어딘가에 분류해야할 지는 알 수 없다. 용종과 같이 예외적[이레귤러] 존재일 지도. 아아, 이럴 줄 알았다면 조부의 장서를 좀 더 제대로 읽어뒀어야 했다. 나는 귀중한 책의 대부분은 독파하지 않아서, 그래서 흡혈종에 대해서도 표면밖에 알고 있지 않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3 사기, 한서에서 단편적으로 언급되는 수수께끼에 싸인 항우의 총희. 속설엔 항우의 사후에 자살했다 하며, 그 일화가 개양귀비꽃(雛芥子)에 우미인풀이란 이명이 생긴 사건이 된다. / 수육한 정령이며 에너지 드레인으로 양분을 얻는 흡혈종. 마수・환수의 종류가 아닌 지구의 내해에서 발생한 표층관리를 위한 단말……정령이다. 마술세계에선 『진조』라 불리는 카테고리에 가깝지만, 발생과정이 유사할 뿐인, 생명체로써의 목적이 다른 종별의 흡혈종이다. 고대 중국의 전승에서 전해지는 선녀, 진인이며, 이성이나 자의식도 훗날 획득한 것이므로 스스로가 어떤 출신인지는 그녀 자신조차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 홈즈 : 코얀스카야. 자네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나? 아쿠타 히나코가, 그 우미인이란 사실을. / 우미인이 누구야? / 홈즈 : 시황제 사후 초한전쟁에 기록된 인물이세. 초나라 왕, 항우의 애첩이자, 그 자의 파멸과 함께 비명횡사했다고 하네. / 마슈 : 그 우미인이, 실은 인간이 아니라…… 현대까지 살아남았다는 건가요? / 다 빈치 : 우선 전설 속 우미인이 흡혈귀…… 진조였다는 것도 놀랍지만. 하필이면, 왜 그런 괴물이 칼데아에 숨어들어서, 레이시프트 적성자를 지원하고, 급기야는 크립터가 돼서 중국 이문대에 틀어박혔는지…………아아 진짜, 영문을 모르겠어! / 코얀스카야 : 네. 결과만 열거하면 구련보등 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연쇄겠죠. 그렇지만, 발단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지극히 단순해요. 마리스빌리가 그리 꾸몄다. 그것 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네코 아르크 : 마음 탓인지 미인으로 보이는 건. 인간이 흡혈귀가 되면 미형이 되기 때문에다냐.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것은..... 뭐 안테나 넓히는 것 같은 거. / 사츠키 : 에, 그래? 흡혈귀가 되면 미인이 되는 거야? / 네코 아르크 : 그럼그럼, 결정적인 증거 사진을 보여줄까. - 월차2의 내용
*16 진조의 공주.알퀘이드의 진형. 최고 순도의 진조로서 별의 촉각으로서의 측면을 나타낸 것. 알퀘이드의 딴사람격이 아니다. 통상의 그녀와 이 그녀는 같은 것이다. 이번 그녀는 일시적으로 몸을 빌린 것. 알퀘이드가 진짜 이 모습이 되려면 , 빼앗긴 머리카락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 멜티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공식 홈페이지의 아키타입 어스 설명
*17 토우코 : 흡혈귀? 아아, 있지 않을까, 그런 거. 난 만난 적은 없다만. 아오코, 너는 어때? 괴물끼리, 한 마리나 두 마리, 아는 녀석 있지 않아? / 아오코 : 남이 오해할 소리 하지마! 나는 버젓한 인간이라고. 흡혈귀 중 아는 녀석 따위- -아-, 뭐, 뭐어, 지인 이상, 친구 미만이라면, 몇 명인가 있긴 하지만. / 아오코는 긁적긁적 볼을 긁었다. 이쪽이 상상한 전개와는 상반되지만, 이야기를 들을 수만 있다면 아오코라도 상관없다. / 아오코 : 그렇다고 해도 말야- 흡혈귀의 종류 같은 건, 그야말로 산더미라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거라면,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어엿한 룰을 가진 생물이란 것 정도? 가치관이 다른 것뿐이라, 인간 같은 “부조리” 한 악인은, 거의 나오지 않아. 오히려 빚진 건 확실히 갚으려 할 정도라, 인간보다 훨씬 의리 있다니까. / ……어떻게 된거지. 그녀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이번 상대는 저래 보여도 “제대로 된” 영령이란 말이 되나……?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8 [아니, 왠지 상상이 되지않아서. 흡혈귀 라는건 인간의 피를 빨잖아? 그러면 죽이는 대상은 인간이고, 같은 흡혈귀는 아니잖아.] [피를 빠는것과 죽이는 것은 별개야. 뭐, 그래도 시키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알았어. 같은 종족간에 서로 도와야 한다고 말하려는 거지? 하지만 말이야, 흡혈귀는 같은 종족이면서도 서로 다른 생명종 같은 거야. 그러니까 인간에게 있는 동족의식은 희박해.] - 시엘 루트의 내용
*19 "그래, 사도" 스승님이 아까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세계 각지에서 흡혈귀는 여러 가지 패턴이 있는데, 사도의 경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야. 사도의 경우, 영화나 게임 등에서 익숙한 '뱀파이어'의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겠지.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권속을 늘리고, 강력한 마력을 조종하는 것... 그런 특징은 거의 모두 사도에 해당하지만, 이런 최신 해석에 마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도가 해당된다는 것은 다소 이상하긴 하지만 말이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0 무모하게도 전 5위의 조가 포획을 노리다 사살당함. 그 뒤, 흡혈종으로서의 능력이 있음이 판명되어 그대로 조로서 취급되어짐.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21 사도는 아니지만 , 알토르쥬를 흉내내어 사람의 피를 마시게 되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22 "......아니오. 유감이지만, 그래서는 확증이 잡히지 않습니다. 흡혈종 중에서는 체격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수 있는 자도 있으니까, 외견만으로는 특정할수 없습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3 ……전설로 일컬어지는 흡혈귀를 보는 듯 했다. 검은 복장을 한 여자가, 정신을 잃은 여성의 목줄기에 입을 대고 있다. 또옥, 하고. 방울져 떨어지는 핏줄기가, 너무나도 생생하다. ……그것은, 사람을 먹고 있었다. 외견, 고기로서 먹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 검은 여자는 사람 안에 든 것----정신이라든가 기억이라든가, 그런 것을 모조리 빨아내고 있다. 습격 당한 여성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피부가 시랍(屍蠟) 같은 여성은, 그야말로, 살아있으면서 인형으로 바꿔진 듯 하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4 충격은 등뒤에서. 거미처럼 천장에 달라붙은 라이더는, 초생달 같은 궤적을 그리며, 내 연수를 찔렀다.「휴————, 부」 목에서 공기가 새어 나간다. 라이더의 휘어지는 팔 움직임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수선화를 쓰다듬는 듯한 우아함. 수면에 파문 하나 일으키지 않을 것 같은 손가락 움직임으로, 싱겁게, 내 목숨을 떼어낸 것이다.「푸,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야 그거, 완전히 표본이잖아! 굉장해 굉장해, 목의 피부가 뿌직뿌직 소리 내잖아, 에미야……!」「조절은 했습니다. 이 단계라면, 치료를 하면 아직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너, 뭘 멋대로 처리하는 거야. 적당히 하라고 누가 그랬어? ……진짜, 서번트 주제에, 주인한테 참견 따위 하지 마라」———피가 흐른다. 아무리 폐를 움직여도 공기는 빨아들여지지 않고, 목은 휴—휴—하고 떨릴 뿐.「그럼, 이 소년을 살릴 생각은 없는 거군요」「없어. 애초에 나는 치료마술 따위 쓸 수 없어. 그 녀석은 이미 죽는 것만 남았으니까, 이제 슬슬 편하게 해 줘라, 라이더」「————알았습니다. 제 결계로 녹이지 않고, 직접 목을 축이도록 하죠」 촤락, 하고 무거운 쇠사슬 소리가 울렸다. ……몸이 조금 들어올려진다.「………………, 아」 ……피투성이인 목에 향해지는 시선. 검은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우아하게 입술을 열고, 입맞춤하듯이, 내 목에 이를 박았다. ————피가 빨려 간다. 그렇지 않아도 적은 피가,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라이더에게 빼앗긴다. 「————————」 의식이 멀어진다. ……흡혈은 안락사와 비슷했다. 나는 아픔을 느끼지 않고, 천천히, 거미의 독에 녹아가는 것처럼———— - 페이트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25 듣자하니 생체 파장이란 걸 안 숨기면 흡혈귀끼리 서로의 위치를 훤히 안다나. 블로브는 본인의 파장을 안 숨기나 보다. 그럴 의지가 없는 건지, 그냥 못 하는 건지는 불명이라 한다. 그래서 블로브가 접근하면 알퀘이드는 이를 미리 감지할 수 있다. 한편 알퀘이드는 파장을 상시 억제 중이지만, 지금은 풀어서 블로브를 도발 중이다. 쉽게 말해 유아등이다. 알퀘이드란 등불에 블로브란 나방이 꼬이길 기다리면 된다. - 월희 리메이크의 내용
*26 아니 잠깐, 뭐가 이래! 아까까지 찍은 사진이 죄다 흐릿하잖아...! "아. 말하는 걸 깜빡했는데, 이 옷이면 내가 사진엔 잘 안 찍힐것. 흡혈귀는 거울에 안 비친단 얘기 몰라?" "윽... 들은 적은 있어... 그래도 사진이잖아, 데이터잖아!? 그 점은 거울이랑 다르지 않겠어!?" "인간의 인지 출력을 안 거치는 점으로 따지면 사진이 더 거울에 가깝지 않아? 초상화라면 '그 순간' 모습 그대로 잘 남겠지만' - 월희 리메이크의 내용
*27 「……설 수 있나요, 시로. 움직일 수 있다면, 제 손을 잡아주세요」「윽----응, 그럭, 저럭----」 속삭이는 목소리에 응해서, 세이버의 손을 잡는다. ----윽. 시계가 회복되어 간다. 혈액유실로 몽롱해져 있던 머리에, 점점 활력이 돌아온다.「윽---세이버, 이, 건」「네. 아무리 기 불가의 저주라고 해도, 지금의 시로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제 옆에 있으면 곧 완치되겠죠. 그것보다, 지금은」- 페이트 루트의 내용
*28 「밖이 무사해도 안이 텅 비면 움직일 수 없는 건 당연하잖아. 피가 대애단히 부족한 거야. ……기다리고 있어, 이 정도라면 가지고 있는 돌로 그럭저럭」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9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30 맨몸이 아니라면 사도가 아닌거 아냐? 라는 의문에는, 27조의 원리혈계를 이어받고 말았기에 혼 레벨에서 오염되었기에 무리, 라고 답해주도록. 흡혈귀화 라는건 육체의 변모 뿐만 아니라 존재의 변용이다. 아카식 레코드에 있는 "인간"이라는 기술이 "사도"로 클래스 체인지 하고 만 것이나 마찬가지. 이제는 생물로서 "흡혈귀"인 것이다. - 형월고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