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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노마 굿펠로

타입문 백과

노마 굿펠로

最終更新:2019年08月08日 18:30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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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노마 굿펠로는 페이트 라비린스의 등장인물이다. 비경에서 마술 관련 물품을 수집하는 마술 사용자다.


인물 설명

마술협회의 의뢰로 유물을 수집하는 탐색자 겸 마술 사용자 소녀. 연령은 10대 중반이다.(*2) 페이트 라비린스에서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탐색헐 적을 기준으로 오랜지색의 머리카락은 뒷머리를 풀어서 아래로 묶고 노 슬리브 셔츠에 가죽제 베스트, 가벼운 다운자켓을 입고 있다. 기능성을 중시한 복장이다.(*3) 신체는 미성숙한 편이라 온천에서 캐스터(메데이아)를 보고 부러워하거나 한다.(*4)

노마의 일족은 대대로 마술 사용자로서 마술협회의 외부 위탁을 받아 통칭 탐색자를 생업으로 삼았다. 10대 정도 이어 왔으며 노마의 조부가 탐색자로 이름을 날렸고 마술협회 안에서 조금 벗어난 사람들이지만 아무튼 마술사와 어울렸다. 페이트 라비린스의 사건에 휘말린 것도 조부의 지인인 협회 관계자의 의뢰를 받은 것이다.(*5)

아무튼 성배전쟁(라비린스)에 반 강제로 참가하면서 사죠 마나카와 융합했다. 정신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무적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기적을 행하는 사죠 마나카와 달리 노마는 평범한 사람이라 정신적으로 매우 나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잘 알던 사람이 여자로 나와버리면 한 시간 정도 혼란스러워 할 거라거나, 갑자기 던전에 떨어지면 혼란스러워 하다 기절할 것 같다거나(*6) 세계의 뒷면과 근원의 소용돌이를 포함한 이거 저거를 꿈 속에서 거치면 2초도 못 버틸 거라거나(*7) 트랩에 걸려 실수하면 죽을 상황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거나 한다.(*8) 아무튼 겁 많고 소극적이나 부끄러운 건 나름대로 잘 참는다고 자부한다.(*9) 상황을 인식하고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건 정상적이나 말로 내뱉는 결과물이 하나같이 유감스럽다.(*10)


페이트 라비린스에서의 행보와 작중에서의 상태 묘사

● 성배전쟁(라비린스)에 휘말리면서 사죠 마나카와 융합해 버렸다. 콤프티크에서 연재된 분량인 ACT1~ACT3까지는 이 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 경험 많은 탐색자들과 단체로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도전했다. 하지만 이 미궁은 입구부터 난이도가 제정신이 아니라 환상종 종류의 뱀이 급습해서 죄다 먹고 으스러뜨렸다. 홀로 살아남은 노마는 착란 상태로 미궁을 떠돌다 어느 방에서 령주가 생기고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하게 된다. 그 소환하던 모습을 보던 중에 사죠 마나카와 융합해 버린다.(*11)(*12)
→ 사죠 마나카는 꿈을 꾸는 상황이고 노마는 현실을 자각한다. 하지만 육체의 컨트롤 권은 완전히 마나카에게 넘어가 있다. 노마는 사죠 마나카만 감지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간섭은 불가능하며 기억에 대한 간섭은 강하게 할 수 없다. 융합한 상태에서 거울을 보면 사죠 마나카는 노마의 모습을, 노마는 마나카의 모습을 본다. 다른 사람이 마나카를 보면 그냥 마나카 모습으로 보이며 노마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마나카의 시각, 청각, 후각은 느낄 수 있지만 촉각과 미각은 느낄 수 없다.(*13)
→ 노마와 융합한 마나카는 약해졌다. 약해졌다지만 시계탑의 색위 아랫쪽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14)
→ 처음 던전에 입장한 노마가 탐험 장비를 입구에서 마주친 마수를 보고 착란해 도망치다 잃어버렸다. 그래서 사죠 마나카와 세이버(아르토리아) 제대로 된 탐색용 장비가 없어서 고생했다. 고생했다고 하지만, 던전 공략에는 완전 초심자이면서 운이 좋은 건지 기본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건지 초보 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페이스로 순조롭게 나아갔다.(*15)

● 단행본 추가 내용인 ACT4~ACT6에서는 시작하자 마자 마나카와 노마가 분리된다.
→ 3계층의 드래곤 골렘을 쓰러뜨리고 4계층으로 이동할 적 분리되어 버렸다. 이는 본래 마나카가 있던 세계의 대성배에서 꿈틀거리던 비스트가 혼자 있다는 걸 깨닫고 마나카를 강제로 환송시킨 것이다.(*16) 노마는 상황을 설명하려 했으나 마나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면 서번트들이 존재가치가 없는 자신을 죽여버릴 거라고 생각해 멋대로 미궁의 함정을 작동시킨 후 지면에 생긴 구멍으로 몸을 던져 도망갔다.(*17)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될 적 노마가 받은 령주는 융합한 마나카가 그대로 갖고 있었으나(*18) 무슨 연유인지 마나카와 융합이 풀린 후의 노마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연결된 령주가 사라져 버렸다.(*19)
→ 본래 4계층 까지라 생각되던 미궁은 그 아래에도 계층이 있어 거기로 낙하했다.(*20) 마나카가 떠나기 전에 노마가 미궁 입구에서 잃어버린 장비를 찾아 줬다. 그걸 들고 힘내서 미궁을 답파하려 했으나(*21) 바로 요정 모양을 한 합성수에게 걸렸다. 이 가짜 요정 합성수는 마술로 상대의 움직임을 강탈한 후 요정 머리처럼 생긴 부분이 세로로 열리면서 이빨과 입이 튀어나와 상대를 포식한다. 그렇게 먹히기 직전 그레이에게 구출된다.(*22)
→ 그레이는 마술협회에서 의뢰를 받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같이 제7미궁에 왔다. 2세는 미궁 밖에서 기다리고 있고 그레이는 입구에서 탐색자들이 학살당하고 노마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 이후 일련의 과정 끝에 함정과 적을 격파하며 4계층까지 간 사죠 마나카와 4인의 서번트 뒤를 따라 오는 것으로 안전을 확보했으나 마침 융합이 풀린 노마가 함정에 빠질 적 같이 빠져버렸다. 이후 가짜 요정에게 먹힐 뻔 한 노마를 구해준 후 같이 탐색하게 된다.(*23)
→ 서번트를 4기나 보고 온 노마는 그레이가 가진 낫이 보구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설마 인간이 보구를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은지라 낫이니까 랜서겠지...... 하고 랜서 취급을 한다. 그레이는 그레이 대로 낫 형태인 예장을 보고 랜서라 하는 노마를 '이 사람은 이게 낫이 아닌 본래 창으로 보이는 걸까'라 착각해서 얼렁뚱땅 랜서 호칭을 거절하지 않았다.(*24) 둘 다 커뮤 부족이라 서로 말을 못 건내다가 배가 고파서 말이 트이게 됬다.(*25)
→ 그렇게 그레이와 만나 목적을 확인하고 같이 가다 보니 무슨 기연인지 얼마 가지 않았음에도 바로 최종도달점인 아종 성배가 있는 방에 도착한다. 그래서 4계층에서 답파하는 서번트 일행들보다 먼저 볼프강 파우스투스와 만나 버렸다.(*26) 파우스투스는 친절하게 자신의 계획과 미궁의 정체를 알려줬고 두 사람을 식사거리로 쓰려 했다. 그레이가 상대하나 열세에 몰리고, 그 와중에 파우스투스의 이야기를 듣고 그레이가 서번트가 아니라 인간임을 알게 된 노마는(*27) 그레이를 도우려 하다 당할 위기에 놓인다. 마침 3인의 서번트들이 도착해서 겨우 살아남았다. 하지만 마력이 고갈된 일행은 파우스투스가 소환한 아스테리오스와 대마술에 밀린다. 그 때 전지전능함을 되찾은 사죠 마나카가 노마에게 힘을 준다. 그것으로 이 시대에서 볼 수 없는 초 강력한 마술을 사용해 3개의 영핵과 아종 성배를 날려버린다. 전투수단을 잃은 파우스투스는 일행의 협공으로 죽어 버렸다.(*28)
→ 사건이 끝난 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정보수집을 위해 데리고 간다.(*29)


노마의 능력

요정안(그램 사이트)을 사용하며 신비나 환상을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성질을 갖고 있다.(*30) 미궁 답파 쪽은 생업으로 하지만 일류와는 거리가 멀다.(*31) 요정안은 현실의 시각과 초점이 조금 어긋난 것으로 형식은 마안이지만 기능은 정안에 가깝다. 마술의 기척이나 마력 유무를 미미하게 감지한다. 환상종이나 유령과 대면해도 어렴풋한 모습을 포착하는 정도가 전부다. 탐색자로서 쓰더라도 비숙련자의 얕은 경험 정도의 서포트 효과가 고작이다.(*32) 대신 보통 인간은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스피드의 움직임을 10초 정도 보면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사소한 부가 기능이 있어 작중에서 서번트들이 싸우는 걸 볼 수 있었다.(*33)

마술 사용자이니 만큼 시계탑에서 무언가를 배운 적은 없으며 마술회로는 조촐하다. 마술의 재능 역시 거의 없다.(*34) 일단 전도가 특기 마술이다. 노마와 융합한 사죠 마나카(마술사로서의 실력이 색위로 내려간 상태)가 쓰는 전도를 보고 마력이나 기술이나 자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다. (*35) 들고 다니는 가방에 다수의 마술예장을 갖고 다닌다. 다들 성능은 그리 좋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밥값은 한다.
→ 일류 마술사라면 상시발동의 마술예장이나 마안으로 처리할 함정의 간파를 천칭 형태의 마술예장을 땅에 놓고 1분 가까이 영창하는 걸로 겨우 찾아낸다.(*36) 덧붙여 함정은 찾아내는 거지 그냥 돌아다닐 때 위험 감지해 주는 기능은 없다. 이는 요정안으로 함정을 감지하는 식으로 보완한다.(*37)
→ 간단한 치유가 가능한 마술예장과 영약을 지니고 있다.(*38)
→ 선조 대대로 물려받은 일회용의 긴급 방어예장이 있다. 옷에 장치해 두면 닿은 자의 손을 날려버린다.(*39)


이외, 노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가족과 조부에 대해서.
→ 조부를 정말 좋아한다. 이름을 조부가 정해 줬다.(*40)
→ 조부가 숨기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거짓이 아닌 진실로 덮으라고 말해줬다 한다.(*41)
→ 조부모는 온화한 가정이었으며 아버지는 쓸데없이 야심만 넘쳐서 결혼생활이 파탄났다.(*42)
→ 조부가 아일랜드로 데려가서 진짜 요정을 보여준 적이 있다.(*43)
→ 대 미궁용 정보가 가득한 조부의 서적을 갖고 있다. 다만 한 페이지도 넘긴 적 없다.(*44)
→ 감당하기 힘들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 탐색에 참가한 건 미숙한 자신이 조부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45)

■ 이집트 유적에서 스핑크스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골렘과 마주한 적이 있다. 뭔가 질문을 했는데 조부의 손님인 안경 낀 여성의 말을 떠올려 넘어갈 수 있었다.(*46)

■ 제대로 된 마술사가 아닌 마술 사용자라서인지 주말교회를 다녔다. 다만 중간에 그만뒀고 미궁에서 목숨이 위험하면 주말에 교회 갈 테니까 살려달라 빌거나 한다.(*47)

■ 성배전쟁(라비린스)에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이 서번트로서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자기 패 까발리기로 4인의 서번트의 사이를 중재시키는 걸 보고 어쌔신을 정말 고결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48)

■ 탐색자들이 쓰는 가방은 마술 자물쇠까지 동원해서 보안을 신경쓰곤 하지만 노마의 경우 선조 대대로 '내가 죽어도 후발주자가 가방을 습득했을 때 장비를 이어받도록 해라' 고 가르침이 내려져서 그냥 튼튼한 지퍼만 있다.(*49) 베스트와 가방은 벨트로 고정하며 활동성을 우선시하여 가방은 중형이다. 가방에는 도구가 많다.(*50) 가방 내부는 마술예장과 촉매를 격납하는 장소, 휴식용 도구가 있는 장소, 식량류를 담은 장소로 나뉘어져 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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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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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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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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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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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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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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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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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노마 : 마술협회의 의뢰로 여러 가지 비경을 순회하여 유물을 수집하는 탐색자, 마술 사용자 소녀. 연령은 10대 중반. 요정안(그램 사이트)의 보유자이며, 신비나 환상을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페이트 라비린스 단행본 설명 코너의 내용

*3 노마 디자인 안 : 오렌지색의 머리카락은 뒷머리를 풀어뜨려서 아래쪽으로 묶고 있다. 노 슬리브 셔츠 위에 가죽제의 베스트, 그 위에 가벼운 다운자켓을 착용. 다리 부분의 가동역은 넓고, 활발하게 돌아다닌다. 기능성을 중시한 복장을 하고 있다. - 페이트 라비린스 단행본 설명 코너의 내용

*4 두건[후드]을 벗은 캐스터의 아름다움에, 나는 철렁 해버린다. 시인할 수 있는 입가로부터, 필시 아름다운 여성일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실물을 이렇게 눈에 담으니 박력이 다르다. 길게 뻗은 머리카락, 같은 색깔의 눈동자, 헐거운 로브에 숨겨져있던 지체. 그녀의 모든 것은 완성된 여성의 매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연히, 나는 마나카의 것이 되기 이전의 나 자신의 육체의 미성숙함을 의식하고 만다. 저 매력의 1할만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나도, 여러 가지로, 이렇게......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5 랄까, 나의 일족은 협회의 외부 위탁을 대대로 생업으로 삼고 있다. 분명 7대 전이었던가 10대 전이었던가, 쭉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다. 특히 조부는, 협회 안에서도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정도에서 조금 벗어난 듯한 사람과 많이 어울렸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의뢰를 해왔던 것도, 조부의 지인이라는 협회 관계자였다. 당연히, 나는, 싫어했다. 소문으로 들은 《미궁》에 가는 것은 무서웠다. 하지만, 나도 조부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어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6 마나카의 입가에서 넘쳐 흐르는 의문. 에, 그래. 그렇구나. 다른 위화감은, 그 한 점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게 될 정도로. **사랑스러운 그**가 『그녀』가 되어버렸다니!나였다면 분명, 아연해져서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제대로된 연애를 한 경험따위 거의 없지만,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 놀란다. 놀라서, 머리 속이 전부 하얗게 되어 적어도 1시간은 혼란스러워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마나카는 다르다. 놀라기는 했어도, 눈 앞에 있는 것을 오인하지 않는다.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한다. 그것이 자신의 세계에서이든, 꿈과 같은 물거품의 세계에서라도. 상황. 인식. 정리. 파악. 마나카와 나는, 바닥에 주저 앉은 상태에서 『그녀』를 올려다본다. 차가운 바닥. 아주 과거에 건조되어진 통로 속. 석재의 통로. 석조 바닥. 이곳은, 그 가닥에서는 이름 높은 《미궁》의 한쪽 구석. 어둑어둑하지만, 엷은 광원이 존재하고 있어서 완전히 암흑은 아니다. 불가사의와 불꽃이 사라지지 않는 마술에 의한 횃불의 효과라는 것은 나는 알고 있으니까, 자연히, 마나카도 그것을 알 것이다. 봐라, 이미 마나카는 경악할만한 주위의 모든 것은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혼란의 극치에 이르러 기절한 것만 같은데, 마나카는 봐라, 전혀 괜찮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7 당신의 자아와 의식은 여행을 했다. 나였다면 2초도 버티지 못하고 끊어져 버릴 장소를 사뿐히 날아서, 극광[오로라]의 아래, 인간의 자아따위 말끔히 부숴버릴 것을 쳐다보면서. (중략) 잠시 뒤. 당신의 의식과 자아는 이 곳에 왔다. 단 하나의 사명을 끝내기 위해서 내가 다다랐던, 이 어두스름한 정원에. 지금 이승과 다른 마술의식이 행해지려고 하는 이 《미궁》에 마침내 온 거야.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지. 당신은, 당신의 바라는 대로 꿈을 꿨다. 당신에 있어서는 꿈. 나에게는 현실. 내가 알 수 없는 1991년에서, 내가 알 수 없는 장소에서 ---- ---- 사죠우 마나카[당신]은, 나의 뇌를 통해서 나의 육체[나]로 내려섰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8 세이버 혼자서라면 무사하다고 해도, 마스터인 마나카는 다른 것이다. 적어도, 거대한 바위를 버텨낼 수 없다고 세이버는 판단하고 있다. 마나카 자신, 평범한 인간과 다름없는 나의 육체와 일체가 되버린 현재의 자기자신이, 거대한 바위에 짓눌리면 어떻게 될지 알고있을 터이다. 아마. 아마도. 그렇지만. 「세이버. 들리고 있어?」「마나카 무리입니다! 지금, 대화를 중지해요!」「뭔가 오르막길이 되어서,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그것만으로 저 속도는 설명할 수 없어요, 마술에 의한 가속이 걸려있습니다!」「와, 막다른 길이야, 세이버, 봐, 저쪽」「---- 뚫고 갑니닷!!」「붙잡히면 납자쿵 이겠네!」그렇게 생각해서인지. 마나카의 표정, 화려하게 보이지 않니?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9 겁이 많고 소극적인 나라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과연 어느 정도 레벨까지 공투태세를 취할 수 있을지, 우리들은, 서로 인식해야만 하는 것이다. (중략) 반사적으로 볼이 뜨거워져 간다. 한숨도 돌리지 않고 귀 끝까지 빨개진다. 겁이 많고 배짱이 없어도, 부끄러운 것은 나름대로 참을 수 있는 성질이었는데, 이럴 때에 한해서 견디지 못하다니.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0 「휴게 중이라면 괜찮은, 것이군요」「으, 응. 괘, 괘, 괜찮아. 아까 목소리는 들었었고」「잇히히히히! 그런 것치고는 상당히 새파랗잖아, 뭐야뭐야, 이런 괴물들 소굴에 숨어들었으면서 소심자라니 재밌잖아! 아가씨!」「히익」이쪽으로 말을 걸어오는 목소리의 기세에, 무심결에 몸이 경직된다. 괜찮아. 괜찮아. 무섭지 않아. 나는 무서워하지 않아.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말의 내용자체는, 다분히 친밀감을 머금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대답을 하도록 하자. 고도의 지성을 가진 존재라면, 그래, 그 때의 일을 떠올리자. 이쪽의 정신에 직접 작용해서 죽음의 질문을 던져왔던 스핑크스. 나의 인생 속에서도 몇 없는, 용기를 쥐어 짜냈던 순간의 일을. 나는 말할 수 있다. 이 장면에서, 이 국면에서, 상대에게 바보 취급받지 않을만큼의 지성있는 반응을! 「마.... 말하고 있어.....」 틀렸다. 전혀 틀렸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1 저런 식으로는 죽고 싶지 않다. 인간을 용이하게 죽여버리는 《미궁》의 입구 근처에서의 사건을 나는 떠올린다. 이렇게, 입에 담고 있으면 바로 방금 전이라고도 생각된다. 그 정도로 생생하고, 잊어버릴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이었다. 이 《미궁》이 아닌 유적에 있어서도, 비슷한 것은 많았으며, 그 때마다 나는 도망치거나 울거나 해왔었지만. 제 1층. 바깥 세계로의 출입구의 바로 근처. 마술협회의 외부 위탁자로서, 나는 《알카트라즈의 제 7 미궁》에 도전했었다. 물론 혼자서는 아니다. 주위에는 그 나름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나와 동업자로, 나보다도 상당히 풍부한 탐색자들 ---- 있는 그대로 말한다면, 마술을 신비의 탐구가 전부가 아니라 도구의 일종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비경에 숨겨진 유물을 수집하는 도굴자들이다. 우리들은, 일반적인 세계의 도굴가와 구별하는 의미로 탐색자라고 칭하지만, 실상 큰 차이는 없다. 마술세계의 주민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으며. 일반세계의 주민이라고도 단언하지 않는다. 협회의 외부 위탁자로서, 마술촉매가 될 법한 귀중한 물품을 수집하는 경우도 많다. 랄까, 나의 일족은 협회의 외부 위탁을 대대로 생업으로 삼고 있다. 분명 7대 전이었던가 10대 전이었던가, 쭉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다. 특히 조부는, 협회 안에서도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정도에서 조금 벗어난 듯한 사람과 많이 어울렸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의뢰를 해왔던 것도, 조부의 지인이라는 협회 관계자였다. 당연히, 나는, 싫어했다. 소문으로 들은 《미궁》에 가는 것은 무서웠다. 하지만, 나도 조부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어서, 게다가, 이번 탐색은 복수의 탐색자들로 구성된 일종의 조사대같은 것이었고, 그 방면에는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도 참가한다고 들어서 ----- 그렇다면, 이라고 생각해버렸다. 자신도 위업의 일부분으로 참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던가. 생각해서. 욕심이 생겨서. 그리고. 「..... 살아남았던 것은, 나 뿐이었던 거야」아련하게 빛나는 인조 동굴을 나아가면서, 나는 곁에서 걷는 낫의 소녀에게 중얼거린다. 끄덕이고 있다고 알 수 있으니까, 대답은 없어도 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수의 일종인 건지, 통로를 가득 메울 정도로 커다란 뱀이 나타나서. 우선 선두의 한 명을 집어 삼키고서는, 이어서 몇 명을 한데 모아 둘둘 말아서」 그리고나서, 그래, 끔찍한 소리가 났던 것이다. 휘감겨진 그들의 전신의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 나는,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상태가 되었다. 유명한 탐색자 아저씨가 무언가의 공격마술을 쏘고, 분명 화염인가 뭔가하는 것이었지만, 강철 덩어리같은 비늘은 마술의 열기를 튕겨내 버려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아종 성배가 소환한 영령과의 전투를 상정해서 배치된 마수가, 협회의 마술사라면 또 모를까, 고작 마술 사용자의 일격으로 쓰러질 리가 없다. 망연자실한 아저씨가, 삼켜져서. 정신차려보니, 이미, 목숨이 남아있는 것은 나 혼자가 되어 있었다. 나는 착란하면서 마술을 연발하고, 달리고, 달려서, 오른쪽도 왼쪽도 모르는 채 그저 달리길 계속해서, 장비 일체를 떨어뜨리고 왔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어둠 속을 오로지 달렸고. 그리고나서, 어느 정도 경과했을까. 혼자서 통로에 서서 망연해하고 있었더니, 오른손에서 통증을 느껴서 ----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2 그럴 리가 없다. 나는, 장비 모두를 잃어 버렸는데. 그렇기에야말로 절망 속에 나아는 것도 물러서는 것도 할 수 없어, 어둠이 가득한 《미궁》통로의 한복판에서 쩔쩔 매고 있었으니까. 손등에 떠올랐던 령주를 눈으로 보고, 거기서 자동적으로 흘러 들어오는 지식으로, 아종 성배의 존재와 아종 성배전쟁의 개시를 알고서, 눈 앞에 세이버가 현계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 그리고, 마나카. 당신이 나의 육체로 내려와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3 「어라, 정말이네. 나의 얼굴이 아니야」석조의 실내에서 ---- 작은 거울을 쳐다보고 마나카가 읊조린다. 나는, 지금은 음성으로 말을 뱉는 것은 불가능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할 수 없으니까, 의식의 조각에서 같은 기분을 떠오르게 하는 것밖에 해 줄 수 없다. 나의 육체는 완전히 마나카의 제어 하에 있다. 분명, 그 탓일 것이다. 마나카의 일시적인 육체의 일부인 눈을 통해서 눈에 보이는 거울에 비춰지고 있는 것은, 나에게는, 마나카의 모습 그 자체로 보여져 버린다. 반대로. 당신에게 있어서는, 거울에 비춰지고 있는 것은 분명 나의 얼굴. 「그런 거구나.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니야」 거울을 보고, 상황을 재확인. 조금도 놀라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놀랐다? 마나카는 볼에 손을 대고, 얼굴의 용모를 확인하려고 하고 있고. 「슬슬, 이야기를 하죠. 마스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그녀』가 말한다. 거울을 보고 갖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마나카와 대칭적으로, 무장상태의 『그녀』는 방심없이 주위에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당연하다. 이 어둑어둑한 방도 《미궁》의 일부. 바로 아까의 통로와는 다른, 괴물 종류가 자연발생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영역이기는 하여도, 어떤 함정[트랩]이 있을지 알 수 없다. 인간이라면 가히 즉사, 마술사는 물론이고 영령이라고 해도 큰 손해를 입을 종류의 것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아마도, 마술사의 개인실인 걸까. 이 《미궁》을 만들어낸 존재의 것일지 아닐지까지는 불명. 단지, 오래된 목제의 연구 책상의 양식은 분명히 중세기의 마술사의 특징적인 것이며, 벽 하나를 채우고 있는 복수의 선반에는 빽빽하게 마술촉매 같은 것의 배양용 유리접시따위가 늘어서 있다. 파라켈수스의 개인실과 조금 닮아 있다 ---- 지금 것은, 마나카의 감상. 나는 마나카의 기억에 강한 간섭은 할 수 없는 것 같으니까. 「그러네, 나도 이야기를 하고 싶어」 「예」 창은의 갑주에 몸을 감싼 영령인 『그녀』에게는, 현재의 나, 랄까 실질적으로는 마나카로 바뀐 이 육체가 어떻게 보이고 있는 걸까. 바로 전, 이 《미궁》 속에서만이라는 임시적인 조건으로 소환과 계약을 행한 참인 나 자신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 걸까, 그게 아니면. 「..... 아무래도 당신에게는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것 같군요, 마스터. 내가 현계를 끝낸 순간, 당신은 제 눈 앞에서 모습이 바뀐 것 같이 느껴집니다만」 「에또, 저기. 우선 한 가지, 확인해도 좋을까나」 마나카가 뒤돌아본다. 「부디」 「당신에게는, 지금의 나의 모습, 어떻게 보이고 있어?」 「드레스에 몸을 감싼 소녀로」 「그래. ----- 그렇구나」 과연. 나는 이해했다. 마나카도 분명 똑같이 생각했을 터이다. 이 육체는, 지금은, 완전히 사죠우 마나카의 것임에 틀림없다. 원래 가진 주인인 나의 존재에 관해서는, 마나카 자신밖에 감지할 수 없다. 그래서 세이버도 나도, 이미, 이 육체를 봐도 마나카의 모습밖에 볼 수 없다. 「대강 알았어. 나, 이 아이와 들러붙어 버린 것 같아」 「예?」 당연히, 『그녀』의 눈동자에 의문이 떠오른다. 마나카의 단적인 말은 결코 틀린 것이 없었지만, 거의 받아들이기 어렵다. (중략) 신명난 목소리와 함께 마나카가 세이버에 부둥켜 안는 것도, 동시. 마력샘에 흠뻑 젖어 달아오는 살갗과 살갗이 접촉한다. 아아, 밀착, 이었다. 그 감각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일은 ---- 없다. 나의 육체의 모든 것은 마나카의 제어 아래에 있어, 시각과 청각과 후각은 나도 얻을 수 있지만, 촉각과 미각에 관해서는 논외. 그러니까, 부둥켜 안은 감촉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는 말할 수 없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4 「그 때문일까. 언제나 이러저래 달라. 마술도, 그다지 사용할 수 없고 ----」 말하면서 거울을 놓고. 오른손으로, 공중을 움켜쥐는 듯한 몸짓. 흰 손가락 끝에서 반짝이는 마력의 빛이 나에게도 보인다. 1초도 지나지 않아서, 마나카의 손바닥 위에는 손바닥보다 큰 결정체가 생겨났다. 무에서 유. 마술의 소양이 없는 자라면, 고명한 과학자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르다. 대기 중의 대원[마나]을 응집시킨, 고밀도 마력의 결정화! 한 사람 분의 마술사여도 몇 일은 걸릴 것을, 이렇게도, 단박에. 「이것은..... 마술과는 먼 몸이지만, 경탄할 만한 일이라는 것이라고 저도 알 것 같습니다」 「언제나라면, 좀 더 큰 돌이 되었을 것이지만」 유감스럽다는 듯한 마나카의 목소리. 그래도. 무언가. 어딘가에 밝은 울림이 섞여있는 것 같은데? 「에잇」 귀여운 목소리. 단음절의 마술영창조차 아닌, 그저 소녀의 말에 지나지 않는데. 형성된 참인 결정을 소비하는 마술행사. 마나카의 바로 위에, 천장에까지 닿을까 안닿을까 정도의 커다란 **괴물**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아, 위험해. 이것은 위험하다. 내가 통상대로의 나인채로 이것을 보았다면, 공포로 너무나 실금을 금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있을 수 없는 이형의 괴물이었다. 파충류와 곤충이 섞여있는 것 같은 외관. 내골격생물인 건지 외골격생물인 건지, 지상에 올바르게 살아가는 어느 생명과도 다른 기척을 발산하는 존재. 그러한 것이, 공중에 조금 실체를 얻고 ---- 곧 사라진다. 강령술, 혹시 소환술? 그게 아니면 마수 종류를 순간적으로 정제해본 걸까. 「마스터. 지금 것은?」 역시,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에, 살짝 사역마를 만들어볼려고 했었는데.....」 「저 거대한 앞다리, 어지간히도 정도 강한 마력에 가득차있었습니다. 대단하군요」 「그래도, 몇 초밖에 버티지 못했어. 이래 가지고는, 기껏해야 색위[브랜드] 아래 쪽 정도의 힘 밖에 되지 않아..... 미안해, 보기 흉한 꼴을 보여서」 정말로. 거짓없이. 부끄러운 듯이 볼을 붉게 하면서, 마나카는 말한다. 예의를 아는 숙녀[레이디]가 예를 잃어버렸던 것만 같이, 지금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을 정도로, 면목이 없다는 듯이. 색위라고 하면, 일류 중에서도 더욱이 일류라고 마술협회에 의해 인정받은 마술사에게만 주어지는 위계일 텐데. 그것을 가리켜, 이렇게도 부끄럽다는 듯이 빨갛게 되어 고개를 숙이다니. 마나카. 당신은 ---- 평소, 어떤 힘을 행하고 있었을 것인지. 상상하는 것은 그만두도록 하자. 분명, 나 정도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5 때때로, 어둑어둑한 통로를 신중하게 나아가고. 때로는, 침입자의 배제를 목적으로 한 함정에 조우하면서. 때로는, 괴물을 물리치면서. 세이버와 마나카는 《미궁》을 무난히 나아간다. 단 두 사람이서 탐색을 행하는 잘 될까, 라고 적잖이 나는 생각했었고, 실제로 그녀들은 이러한 상황에 익숙하지는 않았다. 도리어, 그것을 공을 세운다고 봐야할 것일까. 그게 아니면 초심자의 행운[비기너즈 럭]인 걸까. 아니. 그것이야말로, 소양이나 재능, 혹시는 너무나도 높은 기본성능으로 이뤄지는 걸까. (중략) 「죄송합니다, 마나카. 이 방은 너무나 휴식에 어울리지 않네요」 「괜찮아. 이 모양으로는, 어디든지 돌로 되어있을 거고, 다른 건 없어」 「적어도, 제대로된 탐색용의 장비가 있다면.....」 그것은 나의 탓이다. 내가, 장비 일절을 《미궁》의 입구부근에 떨어트려 버렸기 때문이다. 거기서 조우했던 마수의 한 종류로 생각되는 큰 뱀에 내가 착란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마나카는 드러난 돌 바닥이나 단단한 돌 의자가 아니라, 모포 한 장이라도 덮은 위에서 누울 수 있었을 텐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면목이 없어, 나의 의식이 떨린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6 잠시 졸았던 짬. 내 눈으로 봤던 꿈. 이쪽의 흐름으로 말한다면 어느 정도의 것이었을려나. 몇 분, 아니, 53초? 이제, 인정하도록 할게. 나는 역시, 그 짧은 《미궁》의 나날을 즐기고 있었던 거야. 하지만. 몇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서. 제 4층 끝까지 나아가지 않았던 것은, 아주 조금 아쉬워. 또 한 사람의 당신[세이버]에게, 제대로 작별인사도 하지 않았어. 지금도 도쿄 지하[이곳]의 대성배에서 흔들거리는, 이 아이 탓이려나. 혼자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 ---- 이 아이, 저 《미궁》에서 여기까지 단숨에 나를 끌고 돌아와 버려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7 그리고, 나는 떨어져 간다. 육체의 그저 한쪽 구석에서만 존재하고 있었을 터인 나의 의식이 ---- 좀 더 더욱 높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고 깨달았던 것은, 모조품 용과의 싸움이 한창일 때. 기우뚱거리며 심하게 불안정한 것을 동시에 느껴 버려서, 나는 당황하고 말았다. 나의 육체는 나의 것이 아니다.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은 마나카의 것이었다. 동행하고 있는 영령 4기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고 할까,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지 않다. 불만? 내가? 아니, 그런 것이 있을 리가 없는 걸. 이 《미궁》을 제 3층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가능했던 것은, 나의 육체의 기본성능[스펙]이 높다거나 마술회로가 질도 양도 뛰어나다는 등은 아니라는 것은 명백하며, 나의 존재는 물론이며 육체조차 마나카에 있어서는 실은 걸림돌 이하의 무엇도 아니다. 무릇 전능에도 가까운 그녀가 색위[브랜드] 정도의 실력에 머물러있는 이유. 그것을 나는 알고 있다. 즉, 나의 육체는 무겁고 무거운 "쇠고랑"으로 마나카를 구속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제 3층의 가장 끝에서, 그 구속은 어째서인지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갔으며. 해제완료. 말끔하게. 나는 아슬아슬할 때까지 버티려고 했지만, 버티지 못하고. 모조 용을 훌륭하게 격파하고 마지막 제 4층의 계단을 내려갔던, 그 직후, 일시적인 자신의 육체에 앞으로 무엇이 일어날려고 하는지를 이해했던 마나카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얼굴을 하고나서, 어딘가 아쉬운 듯한 얼굴이 되어. 주위의 4기를 눈부시다는 듯 응시하고 나서. 한숨 섞인. 한 마디.「아아, 그렇구나」우선은 혼잣말. 설마 하니, 나에게 향한 말? 아니, 틀려. 그런 것이 아니라. 「미안해, 세이버. 나, 성배를 부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게 아닌가봐. 그런 것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어. 그건 그거대로, 그래, 특별한 시간이긴 했었지만 말이야」아주 조금 곤란하다는 식으로. 소녀의 모습을 한 영령에게 ----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인생을 걸어왔던 기사왕[세이버]에게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사실은 시간제한식이었다니. 조금 아쉬워」 ---- 흔적도 없이, 나의 육체에서 사라졌다. ---- 흔적도 없이, 나의 세계에서 사라졌다. 사라졌다. 완전히. 이유는, 나로서는 어떻게 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중략) 중력. 인력. 그러한 물리법칙 부류의 말을 나의 의식은 생각한다. 뭔가 알 수 없는 장소로부터, 나 자신의 육체로 나는 낙하·직격하고 있었다. 마나카가 없는 텅빈 육체로. 곧바로. 쿵 하고. 「무슨 일입니까, 마스터..... 마나카?」「햐」 이상한 소리를 내고 만다. 마지막 마나카의 말을 들었던 세이버가 걱정스럽게 나를 살펴보고 있었고 ---- 아아. 오랜만의 감각이었다. 실로 몇 일만에. 완전히 주도권을 얻은 상태의 육체로, 눈으로, 시각으로 나는 주위를 파악하고 있었다. 창은의 갑주를 휘감은 소녀의 모습을 한 기사왕이 바로 옆에 있었고. 4기가 일제히 이쪽을 보고 있었다. 세이버뿐만이 아니다. 녹색을 기조로 한 가죽갑옷을 장비한 아쳐가, 해골을 모방한 흰색의 가면을 쓴 영웅인 어쌔신이, 우아한 미소로 입가를 가득 채우면서 돌아다보는 캐스터가, 죽음의 정원인 《미궁》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모두가 나의 이변을 눈치챘다. 사죠우 마나카였던 육체[나]는. 이제는, 자신[나]으로서의 실체를 완전히 되찾고 있었다. 비취색 드레스의 소녀는, 이미, 어디에도 없었다. 체격 그 자체는 그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백금의 머리카락도 투명한 눈동자도 이곳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히 다른 사람. 마치 마나카와 교체된 것마냥, 나라는 개인이 나타난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머리카락을 포니테일 형태로 정리한, 이 나를. (중략) 「.... 어이어이 아가씨. 누구야 당신?」 아쳐가 머리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모습을 바꾸는 마술의 부류라고 하기에는 뭔가 묘한데」 어쌔신도 똑같은 거동. 「다른 사람이네. 마술회로의 형태조차 다르니까. 위상의 순역을 변환하는 신대의 마술, 현대의 마술사들로서는 도무지 불가능한, 마법에도 가까운 소업..... 그렇다고는 해도 발동하는 어마어마한 기척같은 게 있었던가」캐스터는 이미 사태의 파악과 예상을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이버는. 혼란스러운 거동도 없이, 그저 곧바로, 비취색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고. 「당신은」 말을 걸어온다. 그것은 정체를 묻는 말이었다. 이렇게 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마나카가 아닌 내가 뭐하는 자인지를 묻고 있는 것. 대답하자. 그래,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이 사태를 어떻게 정확하게 그들에게 전달해야할 지를 생각하며, 이미, 그것만으로 머리 속이 가득차서, 솔직히 말하면 여유가 없었다. 혼란스러워 하고도 있었다. 곤혹스러워 하고도 있었다. 육체의 한쪽 구석에서 아주 조금만 들러 붙어있던 것이 나의 자의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설마, 뭔지 알 수 없는 장소에서 낙하해서 마나카를 내쫓아 버리다니 요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다. 마나카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그녀가 있던 세계로, 그녀 본래의 시간으로 되돌아가 버렸다?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게 바라고 있는 이상, 나의 육체라는 쐐기로부터 해방되었다면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의 곁으로 일직선으로 되돌아갈 거라고 생각한다. 세계의 중심인 것만 같은 그 불가사의한 원룸 맨션의 방에 놓고갔던 것을 되찾아서,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창은의 기사왕 ---- 또 한 사람의 세이버의 곁으로 되돌아간다. 그래, 그것에 대한 것도 전하지 않으면. 잔뜩 있다.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노력해서 냉정하게. 마나카가 한 것처럼은 할 수 없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의 말 하나로 4기가 사태를 어떻게 파악할 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 만약, 내가, 잘못한다면. 제 4층에 배치된 환상종·마수·함정 등에 의한 간섭이나 자객이라고 판단되어, 나는 금세 살해당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위로 그런 결말을 맞이할 지는 생각하기 힘들지만, 4기가 일시적인 공투를 그만두고 살육전을 시작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에. 에? 나는. 살해당한다? 아아, 아아, 그래. 그 가능성! 그것은 ---- 딱히 있을 수 없는 얘기가 아니다! 「나, 나.....는......」 목소리가 굳어져 있는 것을 스스로도 알 수 있다. 아아, 한심하다. 마나카였다면 좀 더 당당하게 있었을 텐데, 좀 더 예쁜 울림이었을텐데. 공포와 혼란이 입술로부터 새어 나올 것 같은 것을 견디며, 나는, 신비와 환상의 구현인 4기에게 말을 늘어놓으려 한다. (중략) 초조함이 의식을 매우기 시작한다. 머리 속이 새하얗게, 무서워서, 무서워서 ---- 「어이 아가씨!」 아쳐의 목소리가 귀로 날아온다. 뭘까. 나는 무엇을 했던 것일까. 날카로운 말을 걸어올 것 같은 실태를? 무섭다. 싫다. 죽고 싶지 않다, 나는 당신들의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테지만, 싫어, 아픈 것도 무서운 것도 죽어 버리는 것도 싫어! 「오지마」 라고, 말했던가 어쨌던가. 나는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놓였는지를 이제 와서야 안다. 즉, 나도 모르게 점점 뒷걸음질치고 있었고, 바로 아까 아쳐인가 어쌔신이 마나카를 포함한 집단[파티]에게 알렸던 「이 부근의 벽에는 잔뜩 함정[트랩]이 있으니까 손을 대거나 하지마」라는 주의사항도 잊어버리고, 막 벽에 손을 대려고 하고 있는 순간으로. 아, 하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나는 함정을 발동시키고 있었다. 돌바닥의 지면을 밟는 발의 감각이 갑자기 상실된다. 순간적으로 발동해서 바닥에 열린 커다란 함정으로, 나는, 대책없이 떨어져 간다. 「.....!」 과연, 영령. 서번트. 순간적으로 세이버와 어쌔신이 나에게 손을 뻗고 있었고. 충분하다. 그들은 분명히 내가 낙하하는 것을 저지한다. 그렇게 할 만한 동체시력과 신체능력을 그들은 가지고 있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나는 끌어올려 졌을 것이다. 다른 함정이 연동해서 발동하지 않도록, 아쳐도 동시에 뭔가를 하고 있다. 캐스터는 1공정[싱글액션] 혹은 그 이상의 재주로, 공주부유의 마술을 나의 좌표를 목표로 하여 펼치려고 하고 있다. 나는, 이 수 일간동안 고속동작을 포착하는 것에 익숙해진 시각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지만. 나는 진작에 끝나 있었고. 초상의 병기와 다름 없으면서 인지를 뛰어넘은 살육자인 그들에게, 겁먹어서. 마나카의 소실을 안 그들이 낙담 끝에 어떠한 대답을 이끌어 낼 것인지, 무서워서. 1초라도 빨리 이 장소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뻗어오는 손을 잡기는커녕, 앞뒤 생각없이 벽을 발로 차고 있었다. 자신에게, 떡하니 입을 연 함정의 암흑으로 ---- 떨어져 간다. 혼자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8 「큰일이겠네. 마스터가 없는 분까지, 괴물을 쓰러트리고, 보물상자를 열거나 해서, 점점 없어져가는 현계유지를 위한 마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안된다니」「치명적인 약점입니다」「하지만, 당신만큼은 다른거네. 세이버?」「그 말대로입니다」끄덕이며, 최후의 한 마디를 뻐끔하고. 세이버의 시선은, 반짝거리는 정원 속에 있는 마나카의 눈동자로 향하고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나로서도. 열외적으로, 그녀[세이버]에게는 마나카가 ---- 정당한 마스터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틀림없는 정당한 령주를 3획 가지고 있는 마스터.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9 이 육체가 마스터로서 기능하고 있던 것은, 함구해야 할까, 하고 생각하며. 그래, 5기째의 영령이 세이버를 어떻게 인식할지 알 수 없다. 령주도 사라져버린 나에게 있어서도, 마스터라면 배제해둬야 하는 것이 순리라는 등으로 생각하게 되면 안 된다, 고 판단재료가 부족한 채 생각해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0 나는, 떨어져 간다. 결국에는 떨어져 버린 것이다. 미궁의 최하층일 터인 제 4층에 더욱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알 수 있는 것은, 본래의 출입구로부는 점점 멀어져 간다는 실감뿐. 낙하의 감각에 내장이 들어 올려져 가는 것에 맞춰서, 암담한 기분이 샘솟는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1 생각해보려 해도, 공포와 혼란과 초조가 다시 한 번 샘솟아 버린다. 틀렸다. 이런 나로는. 어떻게 해도 신화나 전설의 영웅들과 동행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다. 마나카와 같은 재능도 판단력도 가지고 있지 않고, 다소의 전문지식과 기술은 있어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잇는 장비는 잃어버렸으니까. 「장비」 말이 흘러 나온다. 입술에서. 낙하와 굴러 떨어진 것으로 조금 아픈 사지를 어루만지며 일어서려다, 문득. 허리의 벨트에서 익숙한 무게를 느끼고, 나는 말하고 있었다. 거짓말. 그런. 「.... 그럴게, 입구에서 나, 죄다 떨어뜨려 버려서」 장비 일체 ---- 등의 붙어 있는 허리 부분의 존재감.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니, 익숙한 탐색용 가방이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럴 리가 없다. 나는, 장비 모두를 잃어 버렸는데. 그렇기에야말로 절망 속에 나아는 것도 물러서는 것도 할 수 없어, 어둠이 가득한 《미궁》통로의 한복판에서 쩔쩔 매고 있었으니까. 손등에 떠올랐던 령주를 눈으로 보고, 거기서 자동적으로 흘러 들어오는 지식으로, 아종 성배의 존재와 아종 성배전쟁의 개시를 알고서, 눈 앞에 세이버가 현계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 그리고, 마나카. 당신이 나의 육체로 내려와서. 「마나카」 이름을 입에 담고, 어째서인지 생각한다. 「당신이, 되찾아 준 거야?」 근거는 없다. 그저, 그러한 예감만이 문득 머리 한쪽에서 떠올랐던 것뿐. 무심코 눈물이 나려고 했다. 고독의 불안함, 이별의 슬픔, 거기에서 기적에 대한 자그마한 상상과 추측. 생사가 걸린 극한 상태에서 있다고 하는 현실도 얼마간 가미되었을 가능성도 있어서. 시야가 점점 촉촉해지는 것을 멈출 수 없다. 나는, 결국에는 당신에게 이름조차 알려주지도 못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무언가의 힘을 빌려줬다는 사실도 없이, 그저, 전능하지 않은 육체를 가지고 걸림돌이 되었을 뿐인데. 어떠한 생각으로 당신이 이렇게 해주었는지, 실은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에게 있어서는, 아무 것도, 특별한 것은 아닐지도. 그래도. 나는 입가를 억누른다. 오열한 것 같은 것을 견뎌내며. 흐느끼고 싶어지는 것을 참으며, 강하게, 허리의 무게만을 실감한다. 무력하더라도. 범백의 인간에 지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해 보자. 이유불명인 채로라도 익숙한 장비가 이렇게 내 손에 있고, 정진정명한 제로가 아니니까.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2 나는 ---- 방심해버린다. 「요정.....」 뻐끔, 하고 단어를 혀 위에 싣고 있었다. 어린이용 그림책이나 대중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것. 아아, 나는, 진짜 요정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렸을 적부터 면식이 있는데도! 「예쁜, 요정씨」 나는 가짜인 그들에게 무심결에 손을 뻗는다. 미소지으면서 속삭이는 자들에게, 이쪽으로 오라고, 재스쳐를 취한다. 틀려. 틀려. 이건 아니다. 조부가 데려 갔었던 아일랜드의 비경에서 눈으로 봤던 진짜와는 전혀 다르다, 이곳은 마수나 환상의 부류가 숨어 사는 자연의 오지가 아닌 《미궁》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 부유해서 말을 걸어오는 것들은 환상종조차 아니다. 이 때, 나는, 분명 그들의 술수에 완전히 빠져버렸을 것이다. 일정 거리까지 접근했기 때문에 판단력을 잃어버려서. 이성과 지식이 틀리다고 부르짖어도, 이미, 멈출 수가 없다. 넋을 잃은 표정조차 띄우면서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자아 ---- 「드세요」 마음껏 포식해주라고 스스로 말해버리다니. 조부의 단골고객이었던 안경의 소녀가 예전에 가르쳐 주었다. 이야기 속에 있을 법한 소녀 모습을 한 요정같은 것을 눈으로 본다면, 십중팔구는 "진짜"가 아니다. 가짜다. 뿐만 아니라, 마술사가 만들어낸 사역마라고 인식해야 한다, 라고. 그리고, 나의 몸으로 몰려오는 그들도 똑같이. 지금까지 《미궁》에서 조우했던 마술적 존재인 것이 틀림없었다. 아마도 합성수. 꺼림칙한 광경인 것만이 아니다. 이미 사냥감인 나는 완전히 무력화되었다고 인식했던 것인지, 빠끔히 세로로 얼굴을 열고, 머리부분 전체에 이빨이 돋아나 "입"이 되어 가짜 요정들이 습격해온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나는, 무언가의 마술적 효과에 의해 구속된 상태에서 거절의 의사를 내비친다. 자세로는 손을 내밀고 있는 듯한 형태이니까, 만약, 이 순간의 나를 보는 누군가가 있다고 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인가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마술세계에 있어서 전설로도 이야기되는 《미궁》의 최종층, 적어도 그 일부일 터인 공간에서, 제 1층에서 제 3층까지를 돌파했으면서 이렇게도 말끔히 목숨을 떨구는 바보가 있다니, 라며. 그렇다. 나는 바보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채로, 눈동자 속에서 공포를 부르짖는다. 살려달라고. 비명이 동굴 내에 울려퍼졌을 무렵에는, 이미, 요정같은 것들에게 반 정도 이상은 잡아먹혔을 것이다. 『잘』 『잘』 『잘』 『잘』 『잘』 『잘』 『잘』 『잘』 『잘』『먹겠』 『먹겠』 『먹겠』 『먹겠』 『먹겠』 『먹겠』 『먹겠』 『먹겠』 『먹겠』『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잘 먹 겠 습 니 다』 천진난만하게 울려퍼지는 서투른 영어가 울려퍼지고. 옷 째로 살갗이 찢겨져서, 살집이 도려내지는 격통을 나는 예감한다. 유일하게 자유로웠던 눈꺼풀을 꽉 감고, 적어도, 시각정보만큼은 차단한다. 하지만. 1초, 2초. 3초가 경과해도 아픔은 덮쳐오지 않았다. 「......?」 천천히, 흠칫흠칫하며 눈꺼풀은 연다. 흘러 넘치지 않았던 눈물로 촉촉한 채인 시야에 비춰졌던 것은, 잔혹한 괴물이 아니라. ---- 흰색도 아니고, 검은색도 아닌. ---- 회색[그레이].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3 「마술협회의 의뢰로, 이곳에 왔어. 그래서」「..... 졸자와, 목적은 같군요」「그런, 거야?」「예. 당신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소녀가 다시 끄덕인다. 인간에 지나지 않는 나와 영령인 그녀로서는 대단히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굳이 지적은 하지 않았다. 많은 것을 이야기해버리면, 부주의한 나는 아마, 숨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항조차도 주르르 흘려버릴 거라는 걸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게다가, 나는 참견하지 않았다. 흘려 듣지 않으려고 청각정보를 정리해서 머리에 때려박기 바빠서. 놀랄 만한 것에, 이 무슨 ---- 「행선지도, 원하고 있는 것도 비슷할 것입니다」 5기째의 영령은 거리낌없이 신상을 가르쳐줬던 것이었다. 그 말은 단적으로, 얼마간 순서가 어긋나 있는 듯한 분위기이기도 해서, 들은 대로는 잘 의미를 취할 수 없었긴 해도, 그녀가 얘기하는 정보의 골자는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응, 아마도 할 수 있었다. 되었으면 좋겠다. 말하길, 소녀 자신도 마술협회 소속과 비슷한 것. 말하길, 목적은 《미궁》의 조사와 탈출. 말하길, 본래라면 여기까지 깊이 혼자서 잠복할 생각은 없었다. 「혼자서 잠복할 생각은 아니었다?」 무심코, 나는 앵무새 대답을 해버린다.「예, 졸자는.....」 무언가를 머뭇거리는 듯한 행동. 후드의 그늘 너머로 소녀의 눈동자가 보고 있는 것은 위쪽 방향. 그것은 위층, 혹은. 「..... 빨리, 스승님이 계신 곳에 돌아가지 않으면」 (중략) 「..... 있잖아, 랜서. 당신의 클래스 스킬에는, 이와 같은 유적을 나아가는 데에 적합한 것은..... 없는, 거지. 그렇다면, 어떻게 최종층까지.....?」「졸자는, 따라왔던 것뿐입니다」「?」특별히 숨기는 것도 없이 대답해줬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 나는 무심결에, 크게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만다. 어린이용 카툰에서라면 물음표 마크가 머리 위에 떠올랐을 정도로. 그러자, 목소리가 들렸다. 소녀의 입에서는 아니고, 당연, 내 입에서도 아니다. 무게감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게 소녀가 들고 있는 무장 ---- 큰 낫의, 칼날 접합부 근처에서. 「이히히히히히히히! 어이어이, 거기서는 제대로 대답해줘야지! 말이 부족하다니까 너는! 함정 감지 같은 것에 뛰어나다고 해석되었다면, 너, 순식간에 뒈져버렸을 테지만. 에또 그러니까 말야, 노마라고 했던가. 우리들은 너의 뒤를 천천히 따라왔다는 거야. 함정이나 괴물같은 것이 배제된 정답 루트를, 얼마 정도 떨어져서, 감지되지 않을 정도로 뒤쪽에서 말이야」과연. 그렇다면 납득이 간다. 랄까 잠깐. 기다려봐. 남성의 목소리? 에? 절대로 소녀의 목소리와는 다른, 어딘가 심술궂은 듯한 울림의 남성인 듯한 목소리였다.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누가 어디서 이야기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눈에 보이고 당황하고 있을 나의 얼굴을, 소녀는 곤란한 듯한 분위기를 띄우면서 바라보고 있다. 「이야 큰일이었다니까」 수수께끼의 목소리는 이야기한다. 순조롭게 제 4층까지는 나아갔었지만, 아까, 마침내 어딘가 함정에 걸려 여기까지 미끄러져 떨어져 버렸다던가. 「정말 멍청한 녀석이야. 애초에 너, 이 아가씨에게 이름도 말하지 않았잖아, 그레이」「그레이」에. 이름? 「죄송합니다, 자기소개가 늦었습니다. 졸자는.....」 그리고, 회색의 소녀는 고했다. 내가 처음 대면했을 때에 품고 있었던 인상 그대로의 이름을. 그레이[Gray]. 영령으로서의 진명? 하지만, 그러한 이름을 가진 "낫"의 영웅으로 짐작가는 것은 ---- 없는 듯한 ----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4 나의 눈은, 그 정도의 것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무엇인가로 덮어 숨기고 있는지는 명확히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거의 틀림없다. 이 《미궁》에 들어가기 전의 나였다면, 그래, 이런 식으로 단언같은 건 하지 않았을 거다. 제 1층에서 제 3층까지 그 동안에 실례를 보아왔던 경험이 그렇게 만든다. 저것은, 분명 ---- 보구다. 영령을 영령답게 만드는 전설의 구현이며 환상의 궁극. 현대의 마술로는 도달할 수 없는 드높은 곳에 위치한 노블 판타즘. 그렇기에, 그녀는. 이 회색의 소녀는, 분명 ---- 「당신, 랜서구나.....?」 영령인 것이다. 보구를 현대의 인간이 다룬다니 들어본 적이 없다. 총원 4기라고 듣기도 했었고, 분명히 세이버들도 말했었으며, 그것을 이 순간까지 나도 믿고 있었다. 세이버나 다른 3기가 거짓말을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단지, 아종 성배가 무엇인가의 이유로 추가의 1기를 소환했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뿐이다. 아종 성배에 관해서는 얼마 정도 나라고 해도 들어서 알고 있다. 극동, 후유키에서 과거에 있었던 대성배를 모델로 만들어진 만능이 아닌 원망기. 후유키 성배는 최대 7기의 영령에 의해 마술의식·성배전쟁을 이뤄냈다고 하지만, 아종인 성배가 현계를 허용하는 최대치는 7기가 아니라 5기이다, 라고. 최대 5기. 그렇다면 숫자가 맞는다. 세이버, 아쳐, 어쌔신, 캐스터. 여기에 추가로 랜서 1기. 「..... 어째서, 이것이 "창"으로 보이는 겁니까」「그럼 낫.....?」「------」모호하게 소녀가 머리를 갸우뚱거린다. 끄덕인 것인지 머리를 가로로 흔든 것인지 잘 알 수 없다. 창이 아니라면. 검도 아니고 활도 아니지만 그렇기에 창으로써 취급되는 걸까? 설마, 낫을 사용하는 수획자[리퍼]같은 클래스는 들어본 적도 없다. 나는, 이 시점에서 완전히, 착각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저 인간이 혼자서 미궁 최종층까지 당도한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5 사죄의 말이라면 훌훌 나오는데. 말, 인가. 이 짧은 1시간, 제대로된 의사표시를 나는 행하지 않았다. 그레이는 목적을 얼마간 밝혀 주었다. 행선지나 바라고 있는 것은 비슷할 것이라고 말해줘서, 이렇게, 곁을 걸어주고도 있다. 가만히 있는다면, 어떻게든 이대로 어디까지나 동행해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 아련하게 기대해버리게 된다. 그녀의 후의일지도 모를 무언가를 받아 들이고, 의존하고 있는 상황. 상태. 하지만. 이래서는 안 된다. 겁이 많고 소극적인 나라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과연 어느 정도 레벨까지 공투태세를 취할 수 있을지, 우리들은, 서로 인식해야만 하는 것이다. 환상종이나 합성수[키메라]가 언제 습격해올지도 모르는 《미궁》을 살아나갈만큼의 전투능력을 나는 가지고 있지 않고, 그녀는 《미궁》을 나아가기 위한 소양이 거의 없다. 어찌됐든 우리들은 걷길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계속 망설이고 있다. 목적의 최종확인을 취하고 나서, 다시금, 그레이에게 동행을 청원한다 ---- 단지 그것뿐인 것인데. 무섭다. 무서워. 기대와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 혼자서, 이, 결정의 공간에 남겨지게 되면 어떻게 하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아니,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무섭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 무언가의 계기가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게 된다면, 분명! (중략) 돌연 전율을 느끼며, 멈춰 서서 돌아다본, 그 시점에서. 배에서 소리가 났다. 꾸르륵, 하고. 스스로도, 아아, 작은 동물의 울음소리같이 느껴질 정도로 자그마하게. 「아..... 아....」 메아리. 메아리. 그냥 그대로도 부끄러운데, 결정벽은 소리를 용이하게 메아리치게 한다. 반사적으로 볼이 뜨거워져 간다. 한숨도 돌리지 않고 귀 끝까지 빨개진다. 겁이 많고 배짱이 없어도, 부끄러운 것은 나름대로 참을 수 있는 성질이었는데, 이럴 때에 한해서 견디지 못하다니. 「그, 그러고보니 노마, 졸자도 ---- 이곳에 갇혀버리고나서 아무 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구조선. 인 걸까나. 갑자기 얼굴을 향해오는 그레이와 시선이 겹쳐졌다. 정정. 겹쳐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는 후드 너머의 그녀의 눈동자는 잘 보이지 않은 채다. 여하튼, 나는 결정했다. 물에 빠진 것은 분명하니까 그 배에 타보자. 있을까 말까한 용기를 쥐어짜서, 나는, 멈춰 선다. 그녀도 따라서 멈춰 선다. 「크흠. 그런고로 식사를, 하, 하도록 할까나」 은근슬쩍 단언은 하지 않는 나. 「그, 렇군요. 동의합니다」 끄덕여주는 그녀. 「응.....」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6 그리고나서, 몇 가지인가의 말을 다시금 나누고서. 우리들은 걸어 나간다. 두 사람이서, 결정화된 동굴 속을. 신중하게, 애드도 친다면 3명이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잠시 뒤에 당도한다. 본 기억이 있는 형식의 철문을 지나서 ---- 확실히 인조인 것을 알 수 있는 석제 공간으로. 밝고, 호사로운 방이었다. 인상은 빨강. 진홍. 바닥의 융단이나 벽의 휘장[드레이프]의 색조가 그렇게 생각되게 만든다. 알현의 공간. 어째서인지 그렇게 느낀다. 왕족, 귀족, 보통의 사람들과는 모든 것이 다른 고귀한 사람이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설계된 큰 방. 천정도 높다. 안에 설치된 옛날 이야기스러운 황금색의 옥좌가, 전면에 깔려있는 두꺼운 융단이, 과장된 사자와 용의 문장이 그려진 휘장이, 그러한 인상이나 분위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듯한. 그리고, 그곳에는. 눈으로 직접 본 적따위 한 번도 없을 텐데. 나는 전문가도 아닌데도. 아아, 이 물체야말로 틀림없이 그것일 것이다라고 생각되는 것이. ---- 성배가, 있었다. 공간에 대해서 존재하는 황금의 잔. 부유가 아니라, 존재. 뭔가의 장치, 기계장치의 부류로 부유시키고 있는 것과는 절대로 다르다. 고밀도의 마력의 응집, 무형의 소용돌이, 화염을 발하지 않고 흔들리는 불꽃, 그러한 형용이 차례차례로 머리 속에 연상되지만, 분명, 나의 지식이나 지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 단지, 이렇게 나의 시선 앞에 있는 것이야말로 성배, 아종성배라는 확신이 강하게 샘솟았다. 방의 밝기의 정체는 나는 안다. 저것이다. 성배로부터 발해지는 무색의 마력광이 주위를 비추고 있다. 「거짓말....」 믿겨지지 않는다. 그럴게, 나와 그레이는 「출구를 찾는다」라는 것으로 쌍방 동의해서. 서로 알고 있는 한 소유정보를 공유해서, 그리고, 그레이는 나의 몸을 걱정해준 것인지, 무사 탈출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고 말해 주어서. 애드가 농담을 하며 떠들어대서, 우리들은 조금 웃고, 그리고나서 서로 끄덕이고. 앞으로 걸어 나가서. 그런데, 이런. 아종 성배. 영령[서번트]들의 최종 목적일 터인 것의 앞에 있다라니. 설마, 설마 가장 끝에 당도해버렸다? 함정에 걸려서 굴러 떨어지는 것이 정답 코스였다? 아니, 냉정하게 생각하자. 틀리다. 이 공간으로 통하고 있는 문은 하나만이 아니다. 우리들이 열었던 문 이외에도, 또 하나 커다란 문이 보였다. 오히려, 저 문이야말로 올바른 것은 아닌 걸까. 함정같은 것에 걸리지 않고 나아갔었다면, 내가 떨어져 버렸던 함정을 무사히 뛰어 넘었었다면, 큰 문을 열고 당당하게 이 방으로 이를 수 있는 건 아닐까.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7 「흡혈종의 귀족[노블]인 나의 일격, 손톱, 인간의 몸으로 잘도 견뎌내는군!」 손뼉을 치면서. 드높이, 마인이 그렇게 고하고 있었다. ---- 인간의 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그런. 마인의 말이 나의 뇌리에 메아리친다. 아종 성배의 힘으로 창의 영령[랜서]으로 현계한 서번트. 다른 4기가 일절 파악하고 있지 않았던 5기째. 계속, 그런 식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어떤 의문도 품지 않고. 선입관만으로 생각해서. 정신에 간섭하는 마술이나 저주를 받은 것도 아닌데, 휘청, 하며 시야가 흔들린다. 전신의 핏기가 가시는 것 같은 감각은, 손발 끝이 얼음과 같이 차가워져 가는 착각은, 나 자신이 그 말을 매우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해해서, 납득해버린 탓.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8 『정말이지 진짜』 ---- 누군가의 목소리. 귓가에서, 예쁜 목소리로 속삭이고 있는 듯한. 『당신, 잠시 동안은 나였었으니까』 ---- 방울 소리가 울리는 듯한, 들어본 적 있는 여자아이의 목소리. 『제대로 하라니까』 ---- 미진도 존재할 리 없을 터인 것이, 샘솟는다. 『이제 얼마 남아있지 않지만, 나, 당신 안에 있다고 ---- 아주 조금뿐이지만』 ---- 이것은, 뭐지. 용기? 혹은 희망. 어찌할 수도 없다고 포기해버린 약한 마음을 비추어 인도하는, 유일한. 천천히, 나는 고개를 들고 있었다. 무심결에 자신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고 새삼스레 깨닫는다. 영웅과 괴물의 싸움을 지켜보길 계속하는 것조차 무서워서, 발 아래만, 보고 있었다. 정면을 바라보도록 하자. 시선은, 이제 피하지 않아. 그럴 것이 ---- 「마나카」 당신이, 나에게 그렇게 말한다면. 겁많고 약해서 곧바로 도망쳐버릴 것 같은 이 육체에, 아주 조금이라도, 당신이 남아 있다면. 떠는 것은 그만두자. 고개 숙이는 것도, 너무나 절망스러워서 스스로 마음을 산산조각내버리는 것도, 그만두자. 『세이버, 이제 없구나.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는데』「미안, 내가」『당신 탓이 아니잖아? 알고 있어. 그녀가 사라져 버린 것은, 저쪽에 있는 검은색을 한 그의 탓』「응」『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있는 거지』「응」작게 끄덕이고. 나는 ---- ---- 전능의 소녀[포트니아테론]의 잔재에 이끌려진 채로, 손을, 앞으로 뻗는다. 알겠지 노마, 이제부터 당신은 기적을 이루는 거야. 조촐하게. 아주 작은. 봐봐, 잘 보라고. 아쳐가 가볍게 휘파람을 불고 있어.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이라고 하면서. 캐스터는 뭔가 어려운 것을 중얼거리고 있어. 설마 지금 시대에서 보다니, 라면서. 어쌔신은 납득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가면 너머로도 알 수 있을 걸. 그리고나서, 저 아이. 세이버와 많이 비슷한 회색의 여자아이는 놀라 버렸을려나. 그래, 그렇겠구나. 일시적이긴 하지만, 나의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일 테니까. 하지만 ---- 검은색의 그가, 가장 놀라고 있지 않을까? 필요없는 것은 이것저것 만들어서, 배치하거나 해서. 내가 또 한 사람의 세이버에게 작별을 말하는 것을 방해한 장본인. 처벌이 필요, 하겠네. 노마, 잘 노리는 거야. 똑바로 손을 뻗어서, 그래,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붙잡을 거라고 믿고서. 「너는」 저렇게 그가 당황하고 있는 동안에. 「너는, 대체, 무엇인 거냐........!?」 저렇게 그가 두려워하고 있는 동안에. 저런 식으로 비틀린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불손한 흡혈귀같은 건 ---- 존재 째. 세계 째. 전부 도려내 버리는 것이 좋을 거야. 그리고, 만색의 빛으로 쏘아진다. 별의 반짝임이 아닌, 태양의 작열이 아닌. 파괴의 힘이 아닌, 만사의 저주가 아닌. 볼프강 파우스투스의 힘의 원천인 영핵 3개와 아종 성배가 날려버려서, 진홍의 허상으로써 파괴의 소용돌이를 흩뿌리는 광전사를 무산시킨다. 어찌할 방도따위 있을까보냐. 이것을, 누구 한 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모두, 한 순간에. 흘러가듯이. 지극히 숙련도를 얻은 집단[파티]를 떠오르게 하는 최고의 제휴가 이곳에 있었다. 마술의 영령의 마술이, 마인의 전신을 공간에 묶어 두고. 암살의 영령의 업이, 빙결된 심장을 금세 쥐어 으스러뜨리고. 활의 영령이 독 화살이, 일시적으로 저해시키고. 그리고. 빛의 호를 그리면서, 사신의 낫이 양단한다 ---- 이곳에, 환상의 왕이 되고자 했던 흡혈종은 기적의 왕림으로써 부서져 버린다. 잔해로써, 에테르의 빛만을 약간 남겨두고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9 「아서 펜드래건.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고 했지」「예.....」「그런가」이별의 광경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장소에서, 한 조의 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한 명은, 아침 노을진 하늘에 담배를 피우는 장발의 남자. 한 명은, 회색의 두건[후드]를 쓴 소녀. 제자의 단적인 대답에 끄덕이면서, 남자는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돌연 시선을 먼 곳으로 보내고 있었다. 경탄할 만한 신비의 정원인 《미궁》입구인 숲의 일각인 이곳이 아니라, 무언가, 시간도 장소도 다른 장소에서 생각에 잠겨있는 듯한. 「어찌됐든, 그녀에게는 많은 것을 물어볼 필요가 있다. 현대에는 있을 수 없는 레벨의 사상을 눈앞에 보아온 이상, 그 증언에는 가치가 있다. 재현성의 유무에 관해서도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0 노마 : 마술협회의 의뢰로 여러 가지 비경을 순회하여 유물을 수집하는 탐색자, 마술 사용자 소녀. 연령은 10대 중반. 요정안(그램 사이트)의 보유자이며, 신비나 환상을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페이트 라비린스 단행본 설명 코너의 내용

*31 내가, 나의 의식을 마나카에게 전하는 것이 가능하면 좋을 텐데. 그렇다면, 어느 정도는 탐색의 효율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일류라고 하기에는 스스로도 말하기 힘들지만, 일단은, 전문가이긴 하니까. 지금까지 강력한 벽으로 기능하는 세이버와, 다수의 마술을 다루는 마나카가 있다면, 두려워할 만한 《미궁》이라고 해도 무사히 최하층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르는데.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2 「탐색의 마술, 이로군요」「응」 소녀의 말에 끄덕이면서 「제대로된 마술사인 사람과 비교하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함정이 있을 것 같다고 일단 생각했다면 이 정도의 대처는 할 수 있어」「이렇게 눈으로 보인다면, 피하면서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미안해. 해제도 실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이 없어서. 해제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는, 힘내볼 테지만, 회피로 끝낼 수 있을 경우에는.....」 「졸자는 상관없습니다, 단지」 머뭇거리는 기색. 「단지?」 「함정의 유무를 감으로 감지한다..... 그런 겁니까?」 의문의 시선. 말. 아아, 그것은. 나의 특성이랄까 성질이랄까.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는 단련된 것도 아니라서, 딱히, 나는 입에 담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숨길 필요는 없다. 그럴려나. ---- 나의 두 눈. 조부가 요정의 눈[그램 사이트]이라고 가르쳐주신 것. 마술의 세계. 마술사의 세계. 신비와 환상의 세계에 있어서, "마안"이라는 부류는 특별한 것이긴 하지만, 나의 그것은 딱히 굉장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불과 약간의, 현실의 시각과는 초점이 어긋나 있는 것뿐. 마술의 기척이나 마력의 유무같은 것을 어떻게든 감지할 수 있을지 어떨지 하는 정도로, 지상의 생명의 계통수로부터 벗어난 환상종이 비경의 오지에서 명확한 형태를 이루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렴풋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정도. 종별이나 상세한 것같은 건 알 수 있을 리도 없고, 시선의 대상에 무언가를 작용시키는 힘도 아니다. 동양에서 말하는 "정안"에 가까운, 듯하다, 라던가. 단지, 역시, 진짜 그것에는 아득히 미치지 못한다. 숙련된 탐색자들이 많이 가지는 "경험과 감" 쪽이, 훨씬 도움이 된다. 나의 경우, 얕은 경험 대신에 이 눈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그렇게, 특별한 건 아니야. 요정의 눈이라고 말해도, 정말로 그런 건 아니고, 묘지 근처를 걸으면 가끔 유령[고스트]이 어렴풋이 보여서 무섭기도 하고」「유령.... 입니까」소녀의 목소리에 그늘진 색조가 섞인다. 나는 뭔가, 또, 쓸데없는 것을 말해버린 걸까.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3 고속전투. 인체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도, 인체로는 이룰 수 없는 운동성능을 당연하듯이 발휘하는 것으로 행해지는, 칼날의 무용. 동영상 사이트 부류에서 볼 수 있는 마샬 아츠의 숙달자와는 차원이 다른, 현실을 지극히 초월한 정도까지 높아진 일격이 교착한다. 맹렬한 속도로 부딪히는, 칼날과 칼날. 충격이 주위의 공간에 내뿜어지는 것에 조금 늦게, 귀에 거슬리는 금속음이 딸려 온다. 흩뿌려지는 불꽃. 빛. 물리적인 그것인지, 공격적인 힘의 잔재로써의 마력광인 것인지. 너무나 빠른 두 사람의 전투동작을, 나는, 완전히는 읽을 수 없다. 단지, 계속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 눈은 서서히 친숙해져 간다. 시각 정보의 파악. 의식에 새길 수 없을 정도로 고속의 물체라도, 동작이라도, 올바른 물리법칙이 아닌 환상의 것이라고 해도, 적어도 눈에 비춰지고 있다. 정보 그 자체는 분명 존재하고 있는데도 뇌가 인식할 수 없을뿐. 나는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0초정도 지나면, 정도가 딱히 좋지 않은 요정안은 조정을 끝내줄 것이다. 한 번 적응만 한다면, 나의 눈은 세이버의 고속전투마저 포착할 수 있게 된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4 나에게는 시계탑에서 배운 경험도 없거니와 선천적 전능도 있을 리 없으며, 마술사라고 칭하기에는 우스운 것도 정도가 있는 조촐한 마술회로 외에는, 나의 의식 하나로 자유자재로 기능해주는 것도 아닌 수동적인 눈 정도밖에 없다. (중략) 도굴자와도 비슷한 탐색자로서 각지의 유적을 돌아다니는 햇병아리 특수 기술자. 대대로, 마술협회를 주된 거래 상대로서 활동하는 마술 사용자. 협회식으로 말한다면 외부 협력자라던가. 조부는 당당한 사람으로, 대등한 관계라고 딱 잘라 말했었지만. 신비의 탐구자로서의 마술의 재능같은 건, 미진도 없다. 전설을 행하여 인류사에 이름을 새긴 영령들과 함께 설 수 있을 리가 없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5 응집되어진 바람을 휘감은 불가시의 검의 일격에 의해 거대한 바위는 산산조각나서 흩어지고, 치사성의 운동에너지와 함께 무수하게 흩어진 조각도, 세이버가 한손으로 휘두른 검에 의해 그 대부분이 쳐내졌다. 남은 조금의 조각은, 마나카가 단음절로 내쏘운 마술의 행사로 무사히 제거되었다.「진지하게 영창을 하다니 언제 이래일까나」라고 명랑하게 고한 마나카의 목소리는 이 어두컴컴한 공간이 온갖 생명체를 괴롭히는 《미궁》이라는 사실을 잊는다면, 무척, 사랑스럽게도 들려서. (중략) 마나카의 입술이 음률과 닮은 소리를 내고. 세이버의 근력 패러미터 상승, 내구력 패러미터 상승의 마술이 동시발동.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쪽으로 쇄도하려드는 골렘 모두의 발목을 석조 바닥이 변화한 "돌의 팔"가 붙잡아 매어두고 있다. 내가 특기로 하는 전도[스네어, snare]마술과도 닮았지만, 아니, 사용하고 있는 마력도 행사하고 있는 기술도 전혀 규모가 달라!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6 장비 일체로써 휴대하고 있는 예장이 있다면, 의 얘기. 바로 아까까지는 무엇 하나 할 수 없었던 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은, 허리에는 익숙한 무게가 존재한다. 분명 마나카가 보내준 이 가방만 있다면, 무력하고 볼품없는 나라도 몇 가지 정도를 이뤄낼 수 있다. 영령들처럼 인지를 뛰어넘은 초상의 기술, 까지는 도저히 행할 수 없지만, 조촐하게. 아주 얼마간의. 예를 들면, 이렇게. 낫의 소녀가 나아가려고 하는 것을 제지하고, 지면에 천칭형의 예장을 설치. 마력을 담아 다듬어낸 돌소금을, 천칭의 한쪽 편의 그릇에 바슬바슬 떨어뜨린다. 또 한쪽 편의 그릇에는 아무 것도 놓아두지 않았지만, 천칭은, 그 평형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 천칭이여[스케일], 보여라[스케일], 보여라[스케일], 보여라[스케일]」 보여라. 보여라. 보여라. 끊임없이 같은 말을 늘어놓아 주문영창을 이뤄낸다. 제법 시간이 걸린다. 울림도 좋지 않다. 역시 고작 마술 사용자, 영창 하나 외우는 것도 아름다움이 미진도 없다고 마술사들은 말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딱히 볼품있는 것도 아니며, 1분 가까이 같은 말을 말하길 계속하는 것은, 도중에 호흡을 끼워넣기는 해도 힘겹다. 하지만, 효과는 있다. 세계에 간신히 새겨진 마술기반이 마술회로를 통해서 작동해준다. 마술이 형태를 이룬다. 언뜻 숨을 토해내면, 천칭에서 날려진 돌소금이 푸른 빛을 발하는 이정표가 되어 안전한 길을 나타내준다. 자, 구불구불한 사행길이, 푸른색으로 묘사된다. 역시 마술의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다. 효과까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아마 치사에 이르는 함정. 「후우」 함정 발견, 성공! 어쌔신처럼 또렷한 솜씨로는 할 수 없지만서도, 순간적인 발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서도, 마술을 이렇게 병용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아슬아슬하게 나도 이뤄냈다. 일류의 마술사라면, 위험감지의 예장을 상시발동해 두거나, 마술적인 시야를 발동시켜서 주위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할 테지만. 나로서는, 장비가 있어도 이 정도가 고작이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때와 비교한다면, 제로와 비교한다면 ---- 어느 정도는. 「푸른 것을 따라서 걸으면 괜찮으니까, 따라와」「탐색의 마술, 이로군요」-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7 「제대로된 마술사인 사람과 비교하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함정이 있을 것 같다고 일단 생각했다면 이 정도의 대처는 할 수 있어」「이렇게 눈으로 보인다면, 피하면서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미안해. 해제도 실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이 없어서. 해제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는, 힘내볼 테지만, 회피로 끝낼 수 있을 경우에는.....」 「졸자는 상관없습니다, 단지」 머뭇거리는 기색. 「단지?」 「함정의 유무를 감으로 감지한다..... 그런 겁니까?」 의문의 시선. 말. 아아, 그것은. 나의 특성이랄까 성질이랄까.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는 단련된 것도 아니라서, 딱히, 나는 입에 담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숨길 필요는 없다. 그럴려나. ---- 나의 두 눈. 조부가 요정의 눈[그램 사이트]이라고 가르쳐주신 것.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8 「졸자는 마술에는 어둡지만, 응급처치라면 조금 소양이 있습니다」「으응. 간단한 치유정도라면 할 수 있으니까, 이제 괜찮아」장비 일체로써 휴대하고 있는 예장이 있다면, 의 얘기. 바로 아까까지는 무엇 하나 할 수 없었던 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은, 허리에는 익숙한 무게가 존재한다. 분명 마나카가 보내준 이 가방만 있다면, 무력하고 볼품없는 나라도 몇 가지 정도를 이뤄낼 수 있다. 영령들처럼 인지를 뛰어넘은 초상의 기술, 까지는 도저히 행할 수 없지만, 조촐하게. 아주 얼마간의. (중략) 시야에 들어가 버리면 여하튼 시인될 것이지만, 분명, 그레이의 공격의 범위에 해당하는 일정 거리 이상까지 내가 근접한다면 무턱대고 쫓아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소의 시간을 걸린다고 해도 치유의 마술을 행사할 수 있다. 치유의 마술을 보조하는 예장이나 영약은 탐색용 가방 속에 몇 가지 남아있을 터.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9 죽음의 손이 뻗어온다. 나의 어깨에 닿는, 그 순간, 옷에 장치해 두었던 마술이 기동한다. 장비 일체가 돌아온 뒤에 준비해뒀던, 방어용의 반격마술. 흑마술의 일종으로, 선조 대대로 소중하게 이어왔던 일회용의 긴급용 예장으로, 그래, 닿은 자의 손을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은 있다. 그런데. 아무 일도. 분명히 마력의 빛이 떠올랐었는데, 마인에게는 아무 영향도 없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0 이름. 마나카에게는 계속 말하지 못한 채였던 그것을, 입에 담는다. 「이름, 노마라고 해」 노마 굿펠로. 그것이 나를 나로 있게 하는 이름이다. 정말 좋아하는 조부가 이름 지어 준, 소중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1 숨기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거짓으로 숨기려고 하지말고, 진실로 덮을 수 있도록 하세요. 조부는 그렇게 말씀해주셨는데. 나,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 많은 것을 말하면 말할수록 헛점이 생긴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2 조부가 남겨주셨던 장서조차 아직 독파하지 못했다. 멋진 사람과 만나서, 조부모처럼 온화한 가정도 만들어 보고 싶다. 묘한 야심만 넘쳤던 아버지처럼 파탄된 결혼생활을 보내지 않고, 제대로 아이를 사랑하고 싶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3 조부가 데려 갔었던 아일랜드의 비경에서 눈으로 봤던 진짜와는 전혀 다르다, 이곳은 마수나 환상의 부류가 숨어 사는 자연의 오지가 아닌 《미궁》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4 조부가 남겨주었던 소중한 지식으로 가득찬 서책은 그야말로 신비의 유적을 대할 때는 쓸모가 있긴 해도, 이 《미궁》의 입구 근처에서 가방째 떨어뜨려 버린 데다가, 육체를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의 나로서는 무용지물. 책 페이지 한 장 넘기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저, 나는 떨어지는 것에 맡길 수밖에 없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5 랄까, 나의 일족은 협회의 외부 위탁을 대대로 생업으로 삼고 있다. 분명 7대 전이었던가 10대 전이었던가, 쭉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다. 특히 조부는, 협회 안에서도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정도에서 조금 벗어난 듯한 사람과 많이 어울렸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의뢰를 해왔던 것도, 조부의 지인이라는 협회 관계자였다. 당연히, 나는, 싫어했다. 소문으로 들은 《미궁》에 가는 것은 무서웠다. 하지만, 나도 조부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어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6 리얼 타임으로 발언 내용을 고르면서, 생각하면서. 필사적이 되어서. 이렇게나 결사적이 되어 무언가를 생각한 것은, 이집트 변경의 유적에서 조우했던 인면 사신수[스핑크스]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심술궂은 태고의 마상[골렘]이 던져온 질문에 대답하려고 했던 때 이래! 그 때는, 조부의 손님이었던 안경낀 여성의 말을 떠올려서 무사히 끝났었지만. 지금은. 틀렸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7 상상해버리고 만다. 전투가 일어난다고 해도. 최종적으로는 캐스터를 베어 넘긴 세이버가 이 장소에 남는다고 해도, 그 때에는, 마나카와 나는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나는 기도했다. 신 이외의 무언가에게. 주말에 교회에 간다거나 하는 습관이 없어진지 오래인 나 자신을 원망했다. (중략) 신이시여. 신이시여, 부디. 일요학교를 도중에 그만둬서 죄송합니다. 아무 탈 없이 이곳에서 나간다면 가능한 한은 주말에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합니다. 부탁입니다. 나를, 아직 죽이지 말아 주세요.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8 밀통도 의존도 아니다. 독특한, 죽음과 싸움을 전제로 한 긴장감은 유지한 채로인 아쳐와 어쌔신의 대화. 그래도, 자신에 관해서 많은 정보를 밣혔던 어쌔신의 즉단이, 다른 3기에게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기분 탓은 아닐 것이다. 또는, 대강 제 2계층까지 각자 《미궁》을 나아간 결과, 그들은 보구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성능을 싫더라도 인식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나는, 될 수 있는 한 전자를 밀고 싶다. 저 어쌔신은, 고결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현황의 4기에 관한 정보와 비교해도, 보구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는 것은 그 뿐이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49 새빨개진 얼굴을 나는 완전히 드러내고 있었지만, 얼버무리듯 고개를 숙이고. 허리에 장비된 탐색용 가방을 지면에 두고, 이중의 튼튼한 잠금쇠[지퍼]로 닫혀진 그것을 연다. 탐색자들 중에는 마술 자물쇠[미스틱 락]까지 걸어두는 사람도 있다지만. 나의 경우는 달라서, 누구라도 여는 것이 가능하다. 나는 죽고 싶지 않고, 죽은 생각은 없지만, 만에 하나 그렇게 될 경우. 나의 동행자 등이, 뒤에 탐색을 해서 나의 사체를 발견한 누군가가, 장비를 이어 받아 물자를 보충하거나 할 수 있도록 생각했던 것이다. 나의 발상, 이라고 말한다면 더할 나위없겠지만, 아쉽게도 아니다. 선조 대대로 가르침받은 대로 했을뿐이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50 [장비 설정 러프] : 베스트와 가방은 벨트로 고정시킨 것으로 탈착이 가능. 도구는 많지만 활동성을 우선시하여, 중형의 가방을 애용. - 페이트 라비린스 단행본 설명 코너의 내용

*51 가방을 연다. 보존식은 항상 휴대하고 있다. 물통도. 아아, 수분보급! 얼마나 나는 사고가 둔해진 걸까. 긴장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 이 순간까지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던, 충실한 수분의 섭취가 얼마나 인체에 중요한 것인지! 「물, 마실래? 그레이?」 「아, 잘 마시겠습니다. 감사, 합니다」「물통 하나 줄게. 아직 3병 있으니까, 없어지면 말해」「예」내가 보고 있는 앞에서, 은색의 합금[스테인리스]물통을 그레이를 받아 들고.그 자리에서 우선 한 입. 꿀꺽, 하고 귀여운 소녀의 목구멍이 약간 울린다. 문득 생각한다. 영령의 에테르 몸의 유지에도, 수분은 필요한 것일까? 세이버는 영양도 수분도 적당히 보급하고 있었지만, 그녀에게는 다른 서번트와는 다른 특별한 사정이 있는 이상, 현계한 영령들의 표준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테니까, 마나카와 세이버의 탐색을 계속 보고 있던 나의 경험은 반드시 여기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응?」내심 생각하면서, 더욱 가방 속을 찾아보니 ---- 발견했다. 발견해버렸다. 있을 리 없는 것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나는, 시각과 촉각으로 파악한다. 각종 예장이나 촉매를 격납하고 있는 장소가 아니라, 휴식용의 도구가 이것이것 들어있는 장소도 아니고, 식량류를 가득 담고 있는 장소에 당연하다는듯 놓여있다. 그래, 들어있다기보다는 놓여 있다. 툭, 하고 어딘가 점잖게. 휴대성만을 중시한 맛없는 레이션(→ration, 주로 군대의 휴대식량) 부류의 바로 위에. 마나카 수제의 도시락이[런치 박스]이 ---- 하나. 다른 무엇보다 눈에 띄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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