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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 Caubak Alcatraz |
성우 | 키시오 다이스케 |
*1 각주예시
*2 천년정(千年錠)의 사도. 마술사가 연구의 끝에 사도가 된 자. 메렘, 로아와 마찬가지로 신을 믿는 자(神仰者)이기도 했다. 자신이 가진 사상의 종착, 성전(聖典) 트라이텐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궁을 만들었으나 그 중심부에서 탈출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최근 수 백 년 동안 표면무대로는 나오지 않았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코백 알카트라즈 항목의 내용
*3 천년정(千年錠)의 사도. 마술사가 연구의 끝에 사도가 된 자. 누구도 침입할 수 없는 보물고를 만들어냈으나, 거기로부터 나올 수 없게 된 바보. 27조 중에서 웃음 담당이라 말해진다. 하지만, 그 능력은──────── 뭐, 웃음 담당이다. 젤렛치와는 구면의 사이. 마법사 일보직전의 대마술사.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 中, 코백 알카트라즈 항목의 내용
*4 알퀘이드: 여보세요? / 핸드폰: 아, 안녕하세요 나의 공주님, 오늘도 잘 지내셨길 바래요 / 알퀘이드: 당신 그런 뻔뻔스러운 인사말 그만둘 수 없어? 당신은 어느 편도 아니잖아, 안 그래? / 핸드폰: 아, 실례합니다. 역시 익숙치 않은 건 하지 말아야겠죠. 하지만 오랜만이네요... 제가 당신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죠? 아침도 저녁도 없는 곳이다 보니 시간 감각을 잃어버려서 말이죠. 하지만 제가 바르면 아마도 몇 세기 후일 겁니다. / 알퀘이드: 그것 참 안됐군요, 시간으로 따지자면 800년. 나도 당신을 만난 건 내가 태어났을 때 뿐이라고. / 핸드폰: 오 절 기억해주시다니 영광이군요 / 알퀘이드: 그만 평~생 혼자 있기를 선택한 당신에게 이런 말이라니, 이건 무슨 농담. / 핸드폰: 아, 다시 한번 실례합니다. 최근에,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운 행동을 해왔지만... 변화가 없는 이곳에서도 변하는 수준이랄까요? 그래서 말인데, 당신도 전보다 많이 변한 것 같군요. / 알퀘이드: 여기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 하지만 당신에겐 말해줄 수 없어. 알고 싶다면 그만 거기서 숨어 있지 말고 나오라고. / 핸드폰: 하하, 그건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거군요 밖은 너무 재미없어요. 재미없는 곳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걸요, 안 그래요? 흠, 하지만 당신이 날 '사람'이라고도 부를 수도 없겠군요. 전 다행히도 음식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이 사라질 때까지 난 그냥 여기에 있다가 '자살'할거에요 / 알퀘이드: 그거 재미없군. 당신의 사고는 고작 몇백 년밖에 되지 않았어. / 핸드폰: 오, 그것 참 아픈 말이군요. 난 저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심이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여기 낙원에서 나갈 가치가 없다고나 할까요. 그보다, 당신에게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 알퀘이드: 뭐야? 만약 바보 같은 질문이라면, 바로 지금 끊겠어. / 핸드폰 : 아니, 이건 질문이 아니에요. 그냥 확인하고 싶은 거에요. 당신을 알아서 하는 말인데 ... 날 죽이고 싶어요? (빗속을 가르는 자동차 소리) / 알퀘이드 : 흠, 뭐 전혀 가치가 없어. 너무 성가시달까 당신이 거기에 있다면, 난 당신을 쫓을 생각은 없어. / 핸드폰: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군요.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내가 여기에 사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죠. 적어도 살아 있는 게 죽는 거 보다 났다랄까요 / 알퀘이드: 음? 하지만 당신, 중요한걸 잃어버린 거 아니야? 그런 곳에서 그냥 숨어 있어도 좋은 거야? / 핸드폰: 흠... 알퀘이드: 만약 나오고 싶다면 얼른 빠져나오라고.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당장 죽이러 갈 테지만. 내 손가락으로, 무슨 벌레처럼 말이야. / 핸드폰: 나는 확신해요. 복수을 다짐하고 감옥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힛맨"의 맘이랄까. 얼마나 당신이 느슨해졌더라도 당신의 본심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에게 환대란 전혀 없는 건가요? 난 당신이 뭘 줘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발견했다고 들었어요. / 알퀘이드: 뭐? 무슨 보물? / 핸드폰: 내입으로 당신에게 말해주기를 원한다면, 말하죠. 우리 모두 마음속에 한 부분을 누군가에게 맡기는 이런 말 하기엔 좀 부끄럽지만... 당신, '사랑'을 발견한 것 같더군요, '그 사람' 말이에요. / 알퀘이드: 내 맘 바꿨어. 지금 당장 거기로 달려가 널 청소해주지 / 핸드폰: 아뇨 아뇨. 전 그냥 농담이에요...! 그렇다해도 ..난 정말 그런 당신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것은 소위 말하자면 "여자아이들끼리의 이야기"랄까요, 공주님. 물론, 전 '남자'지만... / 알퀘이드: 이 사람 정말 심각함이란 찾아볼 수 없군.... 좋아, 내가 좀 심각해졌지만, 당신의 광대 짓에 부응을 해줘야겠지. 당신이 거기서 나온다면, 내가 죽이기 전에 뭘 하나 주도록 하지. 이봐, 만약 당신이 빠져나온다면, 뭘 원해? / 핸드폰: 오 내 목숨을 걸고 당신을 애태운 보람이 있군요. 모험에 대한 보상. 정말 군주의 역할 같군요.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겠지만.... 제가 원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싶군요. 전 그냥 보고 싶어요 ... '달'을. (월희 BGM) / 알퀘이드: 달? / 핸드폰: 그래요, 옛 기억을 되살리는 그 달. 내가 처음으로 죽었던 날 밤, 내 눈동자을 불태우던 그 달. 난 오랫동안 그것을 보지 못했어요.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 두 번째 죽음도 그렇게 맞이하고 싶군요. 당신 역시, '다른' 사람에 의해서 살해되고 싶지 않나요, 안그래요? / 알퀘이드:.... / 핸드폰: 죄송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이야기한 모양이군요. 날 아는 사람과 말해본 건 정말 오래간만이라서 그럼 난 이만 사라지도록 하죠. 그럼, 나의 공주님. 남은 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전화 끊는 소리) 알퀘이드 : 이런, 그들 가운데 이상한 놈들이 많다지만, 당신이 거기서 으뜸이군. 상상할 수 있던 모든 것을 소유했던 당신이, 마지막엔 달을 보고 싶어? 하지만 당신은 그럴지도... 오늘따라 달이 유난히 아름답군. - 마법사의 상자 드라마 CD 『노림 받는 아넨엘베』시크릿 트랙의 내용
*5 그 공간은, 하나의 완성된 세계였다. 칠흑과 광점. 밤하늘의 색에 물든 넓은 구형의 방 중앙에, 목제의 의자가 떠올라있다. 형상만을 바라보면 호사스럽다고 불리기에 충분하지만, 소재인 나무가 정취가 있는 상태로 퇴색되어서, 아니꼬운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단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주위의 공기를 일제히 장엄한 것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별볼 일 없는 인간이 그 의자에 앉는다면, 의자의 존재감에 완전히 집어삼켜져, 주위의 눈으로부터 숨겨져 버리겠지.그렇게 생각될 정도의 의자였다. 그렇다고 말하여도 납득하기 어려운 광경이었지만 ---- 의자를 뛰어넘는 장엄한 공기를 휘감은 남자가, 등받이를 끼익, 하고 강하게 삐걱거렸다. 「흐음....」 이 방이 우주의 축도라고 한다면, 그 중심에 의자에 걸터앉아있는 남자는, 실로 그 주인에 상응하는 공기를 몸에 휘감고 있다. 외견상 연령은, 50대에서 60대라고 할 수 있을까. 깊이 새겨진 주름으로 인생의 세월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두 눈동자에는 아직 원기가 넘치고, 10살 정도 남자를 어리게 보이게 했다.「이 축은 아니군....., 이 편광선[라인]도 전멸인가.....」남자가 허공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자, 주위의 벽에 비춰진 천체 그 자체가 회전한다.「오우, 이 컷팅은 나름..... 아니, 최악이다. 큰 거미녀석이 눈을 떴군. 대응하기에는 백 년 이르다.」그리고, 그것에 맞추어서 남자의 눈 앞에 떠있는 책의 페이지가 펄럭펄럭하고 넘겨지고, 여러 가지 『정보』가 리얼 타임으로 기록되어져 간다. 책의 두꺼움은, 보통의 백과사전 정도였다. 그것에 굴하지 않고, 남자가 손가락을 미끄러트릴 때 마다, 몇 천, 몇 만이라는 새로운 페이지가 생겨나고 사라져갔다. 잠시 그 작업을 계속한 뒤, 노령의 남자는 따분한 듯 중얼거렸다.「역시, 어떻게 굴러봐도 협회에 있어서 괜찮은 결말이 되지 못하는군.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간섭하기에는 도리가 부족해. 음, 완전히 답이 없구만.」혼잣말하듯 그렇게 입을 연 남자는 ---- **갑자기, 등 뒤의 공간을 향해서 의견을 구한다.**「귀공은 어떻게 생각하나. 슬슬 인사치레라도 할 때라고. **그곳**에서는 통신료도 얕볼 수 없지 않나」그러자, 그 부름에, 공간이 답했다.『이거 실례. 눈치채고 있었습니까』그곳에는 의자와 같은 디자인의 작은 목탁이 놓여져 있고, 위에는 한 대의 『전화기』가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무척 오래된 전화기 형태를 하고 있고, 언뜻 보면 전기 스탠드로 보이기도 한다. 라이트 대신에 매달려있는 것은 원뿔 사다리꼴의 스피커로, 가늘게 펼쳐진 버팀목의 앞부분에는 마이크가, 그것을 지탱하는 받침대에는 다이얼이 갖추어져 있었다. 지금와서는 영화 속이나 박물관, 골동품 가게 등에서밖에 볼 수 없는 형상의 전화기였지만,단 한 가지, 색깔만큼이 엔틱풍의 검은 전화기와는 동떨어져 있었다. 푸른 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청색에 감싸진 그 전화기는, 언뜻 보면 거대한 보석세공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언제부터 존재하고 있던 것일까, 바로 몇 분전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을 터였지만,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이라고 말하는 듯, 훌륭하게 방의 공기와 조화되어 있었다. 바야흐로, 불러진 것으로 존재가 확정되어, 방의 역사 그 자체가 새로 칠해지는 듯하기도 했다.『이제 곧 타이밍을 가늠하다가, 벨을 울릴 생각이었지만 말이죠』전화의 스피커로부터, 젊은 음성이 울린다. 마치, 전화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재잘대고 있는 것 같았다. 「혼잣말이 많은 늙은이라고 라도 생각하고 있었나?」『저라는 것을 알고 말을 건 겁니까?』「이곳을 어디라고 생각하고 있나. 들어오는 자는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다.」노인은 어깨를 움츠리면서, 등 뒤의 푸른 전화기를 흘끗 바라본다.「그래서, 무슨 용무냐? 차 마시자는 용건이라면 다른 시간을 찾아라. 이곳은 공교롭게도 성가신 일을 안고 있어서 말야」『아아, 제가 온 것도, 그 건이에요』「뭐라고?」『스노우필드의 사건을 하나 골라서 관측할 생각이라면, 마술사들이 아니라. 【난입자】를 기준으로 세계를 선정하는 편이 좋아요』그러자, 전화의 다이얼이 천천하게 돌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까지 돌고나서 원위치가 될 정도로 역회전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그 회전에 맞추어서 방의 천구가 돌며 ---- 노인이 읽고 있던 책의 페이지가, 지금까지 이상의 기세로 펄럭펄럭하고 넘겨져 간다. 그 페이지에 비춰지고 있던 것은, 한 명의 인간의 얼굴과, 비춰지고 있는 자의 정보[패러미터]였다. 어느 때에는 남자, 어느 때에는 여자. 어느 때에는 노인, 어느 때에는 어린아이. 어느 때에는 근육질, 어느 때에는 비만. 어느 때에는 성인, 어느 때에는 살인귀. 어느 때에는 마술사, 어느 때에는 신부. 인종, 성별, 연령, 체격, 복장, 인격, 직업과, 온갖 요소를 변화시켜가면서, 대단한 기세로 책의 페이지가 넘겨진다. 「별의 움직임 쪽의 미혹은 아니겠지」『미래로의 길은, 미궁과 같은 것이니까요. 저의 특기분야죠』아마도 두 사람의 사이에서만 통할 듯한, 기묘한 대화였다.『무엇보다도, 저의 미궁과 다르게, 무엇을 【도달점】으로 할지는, 사람 나름대로지만요』페이지가 고속으로 넘겨지고, 페이지에 묘사된 『얼굴』이 드문드문 매끄럽게 변화해간다. 옛날 그대로의 활동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광경을, 노인은 흥미롭게 바라보고, 전화기는 자신의 다이얼을 돌리고 되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뒤에, 페이지가 넘겨지는 기세가 약해져 간다. 화면 위에는, 한 사람의 동양인이 비춰져 있었다. 『이 다음은..... 맞다, 안경을 쓰고 있었을 거에요』 신중하게 페이지가 넘겨지고. 가느다란 프레임의 안경이 그 얼굴에 추가되었다. 「....그것은, 중요한 건가?」『글쎄요? 다다른 결과로부터 역산해봤을 뿐이니까요. 의미가 **있고 없고**는 나중에 생각할 일이죠』「흠」노인은, 최종적으로 열려진 페이지에 기록된 정보에 눈을 향한 채, 등 뒤의 전화기를 향해 말을 걸었다. 「하지만, 네가 일부러 속세에 간섭하다니 말이야. 따분함을 주체하지 못한다면 도시로 나와라. 애독가라면 후원하고 있는 찻집 하나라도 주리? 그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죽일 수 있을텐데」『아뇨..... 시간 죽이기.....라는 것도 아니에요. 이번 건은, 나에게도 다소 관계가 있어요.』「.....그렇구만. **그녀석**이 생각할 만한 일이다」전화기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즉시 이해하고,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려가면서, 노인은 커다란 한숨을 쉬고 ---- 입가를 웃는 형태로 비틀었다.「다소 이치에 맞지만.... 그렇기에야말로 손은 쓰지 않는다. 저것은 침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뻐하는 마물[바보]이다. 이번 성배전쟁도, 부외자를 관철하도록 하지」『아아, 그렇군요. 함부로 당신이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 버리니까』역시 그들의 사이가 아니면 통하지 않을 기묘한 대화를 나눈 뒤, 전화기가 연결된 측에 있는 누군가가 ---- 어쩌면 전화 그 자체인 존재가, 펼쳐진 책에 묘사된 인물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듯 말한다. 『그녀의 우주가 단순 위작이 될지, 어쩌면 그 반대일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지 않겠습니까』 펼쳐진 페이지에는, 한 명의 소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물들이고, 동양인이라고 생각되는 10대 후반에서 20세 전후의 아가씨다. 초상화의 아래에는, A의 문자로 시작하는 이름이 써져 있다. 그리고, 그녀를 중심[플레이어]으로 ---- 지금 여기에, 거짓과 허식 투성이의 성배전쟁의 막이 열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6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는 마굴. ――들어서는 이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악명 높은 《알카트라스의 제7 미궁》. 모든 계층에 들끓는 무수한 위험. 환상종, 합성수, 자동인형. 죽음에 이르는 함정과 결계. 그 숫자 헤아릴 수 없고. 옛부터 적잖은 탐색자가 이곳에 도전했지만 돌아온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무력한 인간만이 아니다. 마술협회에서 파견된 마술사마저 공략하지 못하였으니. 그리고 현재. 누군가가 이 《미궁》의 최하층에 아종 성배 중 하나를 설치·기동했다. 자동적으로 소환되는 네 기(騎)의 서번트. 신화, 전설, 전승, 역사.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존재―― 장절하고도 절후의 힘을 지니고 현계하는 영령들. 이들 네 기에게는 모든 행위가 용인된다. 적대하여 서로 죽이는 일도. 협력하며 서로 도우는 일도. 네 기 모두 단 한 곳의 지점을 목표한다. 즉, 최하층을. 아종 성배가 설치된 가장 깊고도 가장 깊숙한 방. 아종 성배를 “입수” 또는 “파괴”하기 위해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7 나리타 : 젤렛치가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버리기에, 그 자신이 직접 Fake 세계에 간섭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 것은 평행세계를 운영하고 있는 젤렛치니까이고, 코백은 그런 제한은 없다고 말해두겠습니다. 애초에 어째서 코백이 관련된 것인가 하는 것도, 스토리에 깊게 관련된 부분이고.... 그것은 프란체스카의 진짜 목적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인터뷰의 내용
*8 시계탑 / "제길...... 역시 안 통하나......" 시계탑의 한 구획. 현대마술과의 준비실 안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몇번이나 휴대전화를 조작하면서 번민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까, 빌딩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와 외침 속에서, 갑자기 전화가 두절된 이래, 일절 플랫과의 연락이 취해지지 않게 되었다. "경찰서장 쪽에 연락을 넣어볼까......? 아니, 개인의 번호를 모르지...... 경찰서에 전화해서 연결된다고도 생각되지 않지만......" 책상에 양손을 짚고, 잠시 생각에 빠진 뒤, 그는 뭔가를 결의한 듯히 일어선다. "어쩔 수 없군...... 역시 여기서는...... 그악." 문을 연 순간, 그 몸이 튕기더니 방 안으로 밀려서 돌아왔다. 보니까, 입구에는 백사를 본뜬 결계가 강고히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집요하게 짜인 술식...... 아다시노의 결계인가! 법정과 놈...... 이렇게까지 하는건가!" 창문으로 밖을 보니, 법정과의 고르돌프 무지크가 부리는 호문쿨루스가 몇 명 지키고 서있어, 아무래도 완전히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연금할 셈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어쩌지...... 라이네스나 멜빈에게 연락을......" 그런 것을 생각하는 2세였지만── 문득, 생소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지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보통은 궐련의 예비를 넣어두는 상자지만, 그 안에서 뭔가 전자음이 울리는 듯 하다. "......?" 의아해하며 상자를 연 2세는, 안에 있던 것을 보고 짐짓 고개를 갸웃거린다. "뭐지, 이건......? 아까까지 이런 것은...... 어느 샌가 상자 안에 현현하여, 낡은 착신 멜로디를 울리고 있던 그것은── 유리(瑠璃)보다도 짙은 푸른색으로 뒤덮인, 한 대의 휴대전화였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 "유물의 취급에 대해서는, 나도 그다지 지식은 없다만." "아아, 댁이 아니야, 형제. 벌써 전문가한테 이야기는 해뒀어." 뒤마는 그렇게 말하더니, 품에서 한 대의 휴대전화를 꺼냈다. 서장이 모르는 기종으로, 푸른 색이 특징적인 기기다. "? 뭐지 그건." "비밀병기라는 거야, 형제. 뭐, 나도 방금 전에 받은 거지만." 편한 말투로 말하는 캐스터는, 노궁 옆에 휴대전화를 놓고 말한다. "그래, 잘 들렸나? 선생 나리." 그러자, 휴대전화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양호하고 말고. 펠리고르 사의 최신형급의 음질이군.』 "잠깐, 캐스터. 그 휴대전화는 어째서 통하고 있는 거지?" 이미 통신은 막혔다면, 마술적인 통신을 하고 있다는 소리지만── 그 파란 휴대전화는 상당히 교묘하게 마력이 은폐되어 있는 모양이라, 서장의 눈에는 단순한 파란 휴대전화로밖에 판단되지 않았다. "이건 특별제라서 말이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0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는 마굴. ――들어서는 이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악명 높은 《알카트라스의 제7 미궁》. 모든 계층에 들끓는 무수한 위험. 환상종, 합성수, 자동인형. 죽음에 이르는 함정과 결계. 그 숫자 헤아릴 수 없고. 옛부터 적잖은 탐색자가 이곳에 도전했지만 돌아온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무력한 인간만이 아니다. 마술협회에서 파견된 마술사마저 공략하지 못하였으니. 그리고 현재. 누군가가 이 《미궁》의 최하층에 아종 성배 중 하나를 설치·기동했다. 자동적으로 소환되는 네 기(騎)의 서번트. 신화, 전설, 전승, 역사.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존재―― 장절하고도 절후의 힘을 지니고 현계하는 영령들. 이들 네 기에게는 모든 행위가 용인된다. 적대하여 서로 죽이는 일도. 협력하며 서로 도우는 일도. 네 기 모두 단 한 곳의 지점을 목표한다. 즉, 최하층을. 아종 성배가 설치된 가장 깊고도 가장 깊숙한 방. 아종 성배를 “입수” 또는 “파괴”하기 위해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1 「귀공은 어떻게 생각하나. 슬슬 인사치레라도 할 때라고. **그곳**에서는 통신료도 얕볼 수 없지 않나」그러자, 그 부름에, 공간이 답했다.『이거 실례. 눈치채고 있었습니까』그곳에는 의자와 같은 디자인의 작은 목탁이 놓여져 있고, 위에는 한 대의 『전화기』가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무척 오래된 전화기 형태를 하고 있고, 언뜻 보면 전기 스탠드로 보이기도 한다. 라이트 대신에 매달려있는 것은 원뿔 사다리꼴의 스피커로, 가늘게 펼쳐진 버팀목의 앞부분에는 마이크가, 그것을 지탱하는 받침대에는 다이얼이 갖추어져 있었다. 지금와서는 영화 속이나 박물관, 골동품 가게 등에서밖에 볼 수 없는 형상의 전화기였지만,단 한 가지, 색깔만큼이 엔틱풍의 검은 전화기와는 동떨어져 있었다. 푸른 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청색에 감싸진 그 전화기는, 언뜻 보면 거대한 보석세공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언제부터 존재하고 있던 것일까, 바로 몇 분전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을 터였지만,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이라고 말하는 듯, 훌륭하게 방의 공기와 조화되어 있었다. 바야흐로, 불러진 것으로 존재가 확정되어, 방의 역사 그 자체가 새로 칠해지는 듯하기도 했다.『이제 곧 타이밍을 가늠하다가, 벨을 울릴 생각이었지만 말이죠』전화의 스피커로부터, 젊은 음성이 울린다. 마치, 전화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재잘대고 있는 것 같았다. (중략) 「하지만, 네가 일부러 속세에 간섭하다니 말이야. 따분함을 주체하지 못한다면 도시로 나와라. 애독가라면 후원하고 있는 찻집 하나라도 주리? 그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죽일 수 있을텐데」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2 나리타 : 젤렛치가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버리기에, 그 자신이 직접 Fake 세계에 간섭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 것은 평행세계를 운영하고 있는 젤렛치니까이고, 코백은 그런 제한은 없다고 말해두겠습니다. 애초에 어째서 코백이 관련된 것인가 하는 것도, 스토리에 깊게 관련된 부분이고.... 그것은 프란체스카의 진짜 목적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인터뷰의 내용
*13 「아아, 그랬었지 그랬었어! 이거 무심코 잊어버리고 있었어! 그건 그렇고, 너는 성배를 손에 넣는다면 무엇에 사용할 거야? 대강 상상은 가지만서도」「응, 너의 상상대로라고 생각한다고?」「과연 그렇구나, **저 대미궁을 공략하기에는**, 분명히 성배 레벨의 물건이 필요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4 "그래도, 세계를 즐겁게 만든다는 목표를 위해서는 노력하고 있지?" "뭐어, 애초에 그 수단이, 남한테 떠넘기는거고 가장 부실하지만 말이지?" "기대되네에. 그 입구를 찾는것조차 성가신 『대미궁』을 성배의 힘에 맡겨서 공략해서, 그 속에 있는 『세계의 축도』를 손에 넣는다면, 얼마나 이 세계를 파헤칠 수 있으려나?" "뭐어, 그보다 먼저, 이 마을에 생긴 작은 『작은 미궁』...... 이상한 서번트가 만든 이상한 세계로 가는 문이, 지금 막 발견됐지만 말이야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5 퍼거스 : ……흠, 괜찮겠지. 여왕이 세운 계획 중에서도, 그건 불쾌한 것 중의 하나였으니. 서쪽으로 돌아가라, 라마. 알카트라즈 섬. 그곳에 너의 왕비가 있을지도 모른다. / 라마 : 알카트라즈 섬……이라고……!? / Dr. 로망 : 뭣, 탈출불가능이라고 칭송받는 그 섬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쿠 훌린 : 네네 우연우연 그것보다 마스터 미소특이점의 수정 수고했어. 이번에도 큰일이었나 보네. 이야기를 듣자니 올해도 거기 자칭 천사가 저질러버린 거지? 엄중한 관리가 필요한 건 누구인지. 알카트라즈의 의인화영령같은 건 없나. 그래서 그쪽이. 새롭게 소환된 신인인가? 흥 엄청 미인인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8 코백 알카트라즈. 사도 27조, 서열 27. 원리혈계는 「실패작」, 혹은 「나머지」.『사도가 되기 전부터 교회의 교도(敎徒)』였던 흡혈귀. 서력으로 바뀌기 조금 전에 붉은 달에 도전하여, 볼 구석이 있었기에 순혈이 주어졌고 조(祖)가 되었다. 그 이후는 흡혈귀가 되어버린 자신의 몸을 한탄하면서도 예전 동료들(신자들)을 대할 낯이 없다, 애초에 만난다면 죽여버린다. 그래서 지하동굴에 틀어박혔다. 그게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대미궁 알카트라즈을 만들게 된다. 서력 1000년쯔음의 타이밍에 성전 트라이텐을 완성시킨다. 그 후 그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성당교회 및 흡혈귀 사회에서 코백은 「스스로 쓴 진리의 서 성전 트라이텐을 지키기 위해 거성을 만들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 차원이 왜곡된 대미궁이 되어버렸고, 본인조차 나올 수 없게 되었다」고 알려져있다. 본인은 사람의 피를 빠는 것으로만 연명할 수 없는 자신의 몸을 싫어하며, 무기물로 변화했다고 알려져있다. 그 모습은 「자물쇠」 그 자체라든가. - 형월고본의 내용
*19 『이 세상은 주님께서 창조한 것. 지상은 주님의 사랑으로 싸여있다. 인간이 폭도화되어 햣하—식재료다—,라고 하는 것도 신의 사랑. 신의 사랑의 형태라든지 정말로 인간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다』 라는 사상 아래,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기록한 것이 성전 트라이텐이다. 끝까지 파고들었더니 우주의 모델 케이스가 되어있었다는 결말. 물론 본인에게 우주의 모델 케이스 같은걸 만들 생각은 없었다만, 만들어 보았더니 이렇게 되었다. 『주님의 사랑의 존재증명』=『우주』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코백은 자신의 올바름을 인식하고, 동시에 그 누구도 탐내지 마지않을 완전 지리는 보물을 숨기려고 미궁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이 미궁도 트라이텐의 기술을 응용. 그래서 우주의 속도로 증축되어간다. 정말로 탈출불가능. - 형월고본의 내용
*20 신의 사랑=이 세상. 우리가 살아있는 것은 주님의 사랑의 구현이며, 세상에는 어떤 괴로움이 가득하던 간에 그것 또한 위대한 신의 위업(사랑)의 시스템의 하나이다. 세상은 주님의 뜻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인간의 구조(영혼, 육체, 정신)를 파고들고, 제대로 책을 쓴다면 주님의 사랑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해 온갖 기술(記述), 모델을 만들기 시작한 코백은, 삼라만상을 파고들어 형태로 하여 결과적으로 우주의 모델 케이스가 완성되고 말았다. (완성하기까지 그것이 우주의 모델 케이스라고 눈치채지 못했다) 그래서, 이 우주가(만일 생명이 없다더라도)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는 「주님의 사랑」이 존재하고, 용인되어 있다고 몹시 믿었다. 이 보물을 지키기 위해서 미궁을 만드는 코백. (악용될 것을 우려한 것이 아닌, 정말로 빼앗기는 것만이 두려웠다) - 혈월고본의 내용
*21 『마법사의 상자』에서 히비키는 인공생명(트라이텐)이 인간이 되어 섞여 든 것, 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중략) 여기서부터 마법사의 상자로부터 진화. 트라이텐에 절대적 자신감을 가지고있는 코백이었지만 잠깐 눈을 뗀 사이에 트라이텐이 보관고에서 소실되어, 일본의 카페에서 뭔가 인간이 되어버렸다. 트라이텐=주님의 사랑, 증명인데, 그 트라이텐은 진화결과로서 인간이 되고 자빠져있다! 「자기 안의 신을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가톨릭. 그런 코백이 히비키를 알게되면 똥 지릴 쇼크인 까닭. 자신은 신을 증명할 생각으로,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버렸다, 고 - 형월 고본의 내용
*22 그로서는 트라이텐만 있으면 그 외에는 무엇도 필요없다. 필요없다고 할까, 거의 사도로서 골에 도착한 상태라서 완전 니트 상태. 그에게는 트라이텐만 있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만, 그 트라이텐이 인간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단 것을 알았더니 大패닉 야동 사이트에 갔더니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정도의 大패닉 완벽한 신의 우상을 만들었더니, 그것이 인간이 되어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신인 것인가. 신은 인간으로부터 생기는 것인가. 신은 인간이 되는 것인가. 그것은 있을 수 없다. 인간 중에 신은 없다. 그렇지만 트라이텐은 인간이 되었다. 즉 우주에는 처음부터 인간밖에 없었다=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결론법이 되어 코백은 거의 사고정지. 한 걸음도 움직이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긴 하지만 타고난 강한 의지와 망상력으로 어떻게든 버텨, 「한번 더, 한번 더 트라이텐을 봐보자. 뭔가 내가 틀렸을 지도 모르고. 또는 정말로 트라이텐은—아니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히비키를 찾기 시작한다고 할까, 마법사의 상자의 뒷 이야기. - 형월고본의 내용
*23 ※또는 정말로 트라이텐은—에서 이어짐 : 트라이텐은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우주의 모델 케이스였다. (생명이란, 이 경우 자기진화를 가능하게하는 지적생명체로 한다) 그러나 우주로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생명체를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정말로 신의 위업 그 자체였다. 주님의 사랑을 밝혀낸 트라이텐이 인간을 만든다면, 그것은 역시 이 세상이 주님의 가랑 그 자체인 것을 증명하는 재료가 된다. 해냈다,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다! 그래도...문제는 그 트라이텐을 내가 만들어 버림으로서 신을 만들어서는 안되나는 교리에 反해버렸다고, 나. 아니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신이라는 것은..... 라는 사고의 미궁 그렇다해도 코백으로서는 히비키가 트라이텐(신)이라고 하더라도 「신은 존재하는(ある)것이다. 살아있는(いる)것이 아니다」라고 부정한다. 신의 사랑은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인간과 같은 형태여서는 안된다. 그것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여서는 안된다. 그것은 생명으로서 있어야 할 것이 아니다. 와 같은 결정적인 대사로 히비키를 부정, 혹은 못본것으로 한다. .....그것은 그의 2000년에 걸친 싸움을 모두 부정, 스스로의 신념을 스스로 허사로 만드는 것이 되나,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행복, 구원」보다 「이상적인 신의 사랑」을 우선한 것이다. - 혈월고본의 내용
*24 트라이텐이 말하는 「나는 틀렸다」의 이유로서 「자기 안의 신을 보아서는 안된다」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서는 안된다」 (기도는 주님을 위해서. 구원을 바라며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주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겁니다. 카렌과 같은 경지) 「주님의 사랑을 절대로하며, 의심하지않는다. 그렇기에 성전에 있는 것 이외의 주님의 형태를 바라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이 있다. - 형월고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