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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쯩 자매)

타입문 백과

세이버(쯩 자매)

最終更新:2025年02月19日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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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쯩 자매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6cm & 41kg(언니) / 158cm & 43kg(여동생)
성우 콘도 레이나 & 이토 카나에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A, 마력 : A,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함께 살아가자, 우리의 나라를 - 분기의 65성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 반란의 카리스마 : B-, 자매의 연 : A, 쯩성왕 : EX, 신성 : C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세이버 클래스로 쯩 자매가 있다.


인물 설명

베트남의 영웅으로 1세기 후한의 지배에 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왕에 올랐으나 마초의 선조 마원에게 패배한 자매다.(*2)
진명은 쯩 자매로 되어 있는데 본인들 말로는 후세에 하이바쯩이니 쯩 자매니 그렇게 부리는데 마음대로 불러도 괜찮다 한다.(*3)

언니 쯩짝은 반란 세력의 우두머리였다. 온화하고 냉정하고 침착하며 야무지게 앞을 보고 모든 것에 냉정한 판단을 내림과 동시에 인도적인 상냥함도 잊지 않는 인자함도 지닌 강하고 올바른 지도자.... 이나 이는 표면적인 모습으로 여동생 앞에서는 단지 상냥하고 다툼이 서투른 언니가 되어 울상 짓고 한숩을 쉰다.(*4)

동생 쯩니는 언니를 지원하는 측근이었다. 표정들 드러내지 않는 쿨하고 말수가 적은 일꾼 분위기... 이나 사실은 언니를 무척 좋아하는 시스콘이다. 언니를 돕가 싶다는 생각이 유일한 행동 원리다. 대외적으로는 언니를 형님이라 부르며 단둘이 있을 때처럼 긴장을 풀면 언니라 부른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표정이 무서워서 오해당하며 언니만이 완벽하게 쯩니의 표정,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귀여운 것 전반을 좋아한다.(*5)

언니는 지시를 내리는 왕의 입장이었는데 명령을 받는 서번트가 되자 신선하다 하며 동생은 언니한테 이상한 명령을 내리지 말라고 경고한다.(*6) 언니는 귀여운 걸 좋아하는데 동생에 따르면 귀여움에 관한 센스가 좀 어긋나 있다 한다. 동생은 언니가 싫어하는 건 다 싫다 한다. 언니는 성배는 얻을 경우 괜한 다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무섭다 한다.(*7)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평으로는 세상 물정 모르는 시골 호구인 줄 알았는데 쯩짝의 평온한 얼굴은 가면이고 그 뒤에는 굉장한 담력이 있다 한다. 쯩니의 협박 솜씨도 좋다 하며 아무튼 왕으로서의 교섭과 협상력을 무시할 수 없다 한다.(*8)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괴 크라이시스 이벤트에서 첫 등장한다. 현지에 도착해서 알아보니 이 특이점은 거대한 거북의 등딱지에 흙이 쌓여 섬처럼 된 곳이었다. 동식물이 자라게 된 것을 보고 없에기 뭣해서 내버려두다 거북은 잠들었고 대신 본체의 작은 분신을 만들어 거북섬에서 장로 자리에 앉았다. 너무 오래 살아서 기억이 모호해졌다.(*9) 그러는 와중 수수께끼의 생물(배트남어로 아이라는 의미의 꼰이라는 호칭을 세이버(쯩 자매)가 붙었다(*10))이 섬에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어인을 비롯한 수괴들이 섬에 출몰해 꼰들을 먹어치웠다. 그 때 세이버(쯩 자매)가 이 곳에 소환되었고 얼마 후 칼데아 측도 이 곳에 레이시프트 해 왔다. 쯩 자매는 자신들이 소환된 사명이 꼰들을 구하는 것이라 파악했다.(*11) 수괴는 쓰러뜨려도 언젠가 되살아난다. 하지만 꼰을 잡아먹은 수괴는 강해지나 뭔 연유인지 꼰을 잡아먹은 수괴를 다른 꼰이 막타를 때릴 경우 쓰러진 수괴가 꼰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쯩 자매는 쓰러지기 직전까지 꼰을 공격하길 반복해 왔는데 수괴의 숫자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마침 만나게 된 칼데아가 이를 도와주기로 한다.(*12) 그리고 하는 김에 나무, 돌 등을 수집해서 꼰들이 살 집을 만들기로 한다. 꼰들은 도구를 만들어서 쓰는 걸 알려주면 놀이로 여기며 손재주가 좋아 건축은 이들이 담당하기로 한다.(*13)

칼데아의 도움 덕에 모든 것을 해결한 줄 알았는데 바닷물이 빠져나가 드러난 섬의 진실은 거대한 거북이 아닌 살덩어리, 도교에서 시육. 또는 태세라 부르는 생물이었다. 그리고 장로를 자처하던 거북이의 정체는 대중들의 인식에 의해 일종의 무고의 괴물 판정을 받아 풍요의 신에서 반어인 같은 괴물이 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령 다곤이이었다. 이 특이점은 일종의 물가란 개념이며 거기에 다곤이 성배를 심어 자신이란 존재를 이어 생성되었다. 그 정체는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이동하는 호수, 위치가 불분명한 물가의 개념 환상의 집합체다. 여기에 성배의 힘으로 염도가 평균적인 염수호로 꾸며 어떤 바다로도 인식하게 만드는 미세 조정과 섬의 셈 부분을 민물로 만드는 등의 카모플라주를 의도적으로 행했다. 수괴가 몰려올 때 발생하던 안개는 성배의 힘에 접속하여 호수를 활성화시킬 때 생기는 부산물이었다. 이 곳은 다곤의 뱃속이나 다름없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한데 물을 통해 태세의 생명력을 활성화시켜 더욱 영양가 있는 태세의 정령 같은 존재를 싹트게 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것이 꼰이었다. 본래는 수괴들을 중에서도 반어인을 권속으로 삼고 그들에게 꼰을 잔뜩 먹여 바른 신앙을 품은 바른 권속으로 바꾼 후 그것들의 신앙을 통해 바른 신이 되려 했다. 반어인 외의 수괴들은 머릿수가 필요해서 모은 건데 이 특이점이 세계 각지로 전이하는 호수라 자기들의 구역을 침범당했다 느낀 수괴들이 이 땅을 습격하러 와서 자연스럽게 모였다. 거북의 모습을 한 것은 그 수괴들을 적절하게 이 섬에 모으기 위해 놈들이 수괴로 인식할 생물의 기척, 비컨이 될 생명체를 알기 쉽게 배치할 필요가 았어서였다. 맨 먼저 시스템에 도입했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 변형할 수 없었다. 칼데아 측이 수괴를 잔뜩 죽인 결과 태세가 그 시체의 양분을 흡수하여 태세의 정령 꼰을 예상보다 많이 발생시켰고 수해가 몰려와서 거기 휩쓸린 직접 꼰을 먹게 되었는데 그 힘이 굉장함을 느꼈고 꼰을 많이 먹으면 힘도 얻고 보다 올바른 권속을 다시 생상할 수 있을 거라며 왜곡된 반어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남은 꼰을 먹어치우려 했다.(*14)
꼰들을 삼키려는 다곤의 바닷물에 리바이어선 멜트퍼지가 대항하자 그걸 부수기 위해 대량의 수괴를 불렀다. 수괴는 끝이 없고 다곤은 신령 답게 강했다. 람다가 꼰을 마력으로 즉석에서 변환한 건 멜트엔비 스킬이 있어서라서 다른 서번트는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 이에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성배가 깃든 물가에 해킹을 걸어 일대를 북배트남으로 전이시켰다. 고향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세이버(쯩 자매)는 일시적으로 신적 존재가 된다.(*15)
신이 되었지만 그 힘은 다곤에 미치지 못 해 위기에 몰리나 마침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해대다 이번 특이점에도 와 버린 모르간이 보고 그 자리에서 '신성을 마중물로 삼는 명계에 존재하는 자' 랜서(에레슈키갈) 과 '마음을 마중돌로 삼는 깊이 여기며 깊이 여겨지는 자' 멜트리리스, '지식을 마중돌로 삼는 존재의 확증이자 인리에 새겨진 정의'인 어쌔신(무측천) 이 셋의 머리카락을 술식을 보조하는 마중물로 삼은 후 꼰, 즉 태세의 정령들을 촉매로 삼아 서번트 소환을 시행, 얼터 에고(태세성군)을 소환해낸다. 본래 태세성군은 흉신이지만 꼰을 촉매로 썼기에 꼰과 같은 인격을 지닌 이 태세성군은 칼데아에 협력했고 힘을 모아 다곤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16)
다곤은 인간들이 자신을 신령이 아닌 마적 존재로 본다면 신앙이 바로잡아질 수도 있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몸을 독으로 바꾸고 호수에 빠진 후 전이해 인간 세계에 저주를 뿌리려 했다. 이에 세이버(쯩 자매)가 물의 신으로서 호수에 빠져 다곤의 독을 중화시키고 소멸하게 된다.(*17)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꽃밭에서 간만에 꽃으로 관을 만든다.(*18)

본인의 막간의 이야기는 자매 중 쯩짝이 얼터 에고(태세성군)의 청년 형태가 자신이 재앙신이라 생각해 항상 부정적으로 행동하는 걸 야단치고 재앙신의 면모를 중화시킬 오마모리를 건네주는 내용이다. 오마모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따라다니던 쯩니가 멋대로 언니가 사모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려고 뭔가 만드는 건 줄 알고 착각한다.(*19)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에게 부탁해서 만든,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머리카락을 사용한(몰래 마이름에 침투해 채집해 옴) 신성을 노리는 자가 다가오면 경고하는 오마모리가 하나고 다른 하나는 버서커(모르간)에게 부탁해서 만든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수염을 사용한 태세성군의 불길한 파장을 어느 정도 억억누르는 행운의 오마모리의 둘이다.(*20)(*21)(*22)(*23)


쯩 자매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반란을 일으킨 지 3년 만에 평정되었기에 카리스마성이 상징적인 우두머리로서의 자세와 국가 운영에는 완전히 기능하지만 군의 최고통솔자로 보면 랭크가 약간 떨어진다는 이유로 스킬 반란의 카리스마 랭크 B-로 정립되었다.(*24)
→ 언니 쯩짝이 여왕을 자칭하고 후세에 쯩성왕이라는 이름의 신으로서 신앙을 모은 것이 스킬 쯩성왕 랭크 EX가 되었다.(*25)
→ 두 자매의 유대가 스킬 자매의 연 랭크 A가 되었다.(*26)
→ 신의 혈통은 아니지만 쯩성왕으로 모셔져 복신으로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 랭크 C의 신성을 지녔다.(*27)
→ 기승은 평범해 보이는 랭크 B지만 특히 코끼리를 잘 탄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28)

■ 보구 함께 살아가자, 우리의 나라를 - 분기의 65성은 반란을 일으킨 후 65개의 성을 점령했다는 파죽지세의 진군, 세력 확대가 형태를 이루었다. 세이버로 소환되었을 때는 그 기세를 담은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 검기로 발현된다. 이 보구를 쓸 때 두 사람이 데리고 다니는 아기 코끼리들이 합체해서 지원하는데 그 코끼리가 무엇인지는 자매들도 잘 모른다.(*29)

■ 아기 코끼리들은 자매가 소환됬을 때 같이 왔는데 사역마인지 환상종인지 그 외의 무엇인지 정체를 알 수 없으나 언니 쯩짝은 이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힘내자는 기분이 들며 자신들을 의지해 주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어 그런 힘을 주던 예전의 모두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코끼리들은 포우와 친하다. 언니인 쯩짝은 코끼리들이 노는 걸 보고 1인 2역으로 더빙하곤 한다.(*30)(*31)(*32)

■ 전투대사에서 메콩델타를 운운하는데 그게 뭔지 모르면서 표현이 멋지니까 쓴다.(*33) 실제 메콩 델타는 베트남의 남부 지방과 메콩 강 삼각주를 의미한다.

■ 제3재림 상태는 이들이 북배트남 고향에서 신으로 모셔져 얻은 신앙을 사용해 신이 된 모습이다.(*34) 자매의 행보의 끝이자 마음에 응해 준 모두의 소망이라는 형태라고도 한다.(*35)


이외, 쯩 자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것저것에 대해서.
→ 쯩짝은 사람 앞에 나설 때 쓸 표정 연습 같은 걸 한다.(*36)
→ 쯩짝은 자신이 왕에 안 맞는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달리 할 사람이 없었을 뿐이라 자신이 되었다 한다. 그렇다고 싫었다던가 후회가 남은 건 아니고 동생과 같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지냈다. 적성이 있는지 어떤지는 제쳐 두고 우리는 분명히 해야 할 일을 전력으로 끝까지 했으니 자랑스럽게 느낀다 한다.(*37)
→ 쯩짝은 동생이 활기차게 밖을 뛰어다닐 때가 가장 빛난다고 생각해 마스터에게 밖에 데리고 나가 달라 한다. 자신에게 위엄 같은 건 없어서 회의 같은 때 옆에서 무서운 표정을 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다.(*38) 쯩니는 뭔가 이벤트가 생기면 언니를 기분 전환 삼아 대려가 달라 한다.(*39)
→ 쯩니는 오늘의 언니 귀여워 포인트라며 일기를 쓰고 있다.(*40) 언니가 프로메테우스의 종화를 우물거리는 게 귀엽다니(*41) 지쳐서 뒹굴거리는 게 귀엽다니 한다.(*42) 언니와의 호감도 업 이벤트는 자기 허락을 맡고 하라 한다.(*43) 언니의 요리에 불만을 표하면 죽여버린다 한다.(*44) 그리고 『극비★ 언니야 교우 관계 리스트』라는 걸 만든다. 쯩짝이 날마다 누구랑 뭘 하고 어떤 미소는 띄웠는가를 기록해 둔 스토킹에 가가운 것이다.(*45)
→ 나스 키노코가 서비스 7년차 1년 간 실장된 서번트 중 가장 인상적인 서번트로 꼽았다. 구체적으론 일러스트레이터 타케의 디자인을 호평했다.(*46)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2인 1조형 서번트를 만나면 쯩니가 자기 쪽이 더 우수한 콤비라며 안 지려 한다.(*47)
→ 발키리들을 보면 사이 좋은 자매인줄 알았는데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라는 걸 듣고 자기들처럼 일심동체 자매같은 게 아니냐 한다.(*48)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를 보면 쯩니는 왠지 끈적거린다 하며 쯩짝은 문어가 귀엽다 한다.(*49)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를 보면 쯩니는 촉수가 딸려온다며 당황하고 쯩짝은 촉수가 귀엽다 한다.(*50)
→ 라이더(이반 뇌제)를 보면 쯩니는 얼굴과 분위기가 무섭다 하고 쯩짝은 아기 코끼리들이 뇌제를 잘 따른다며 나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귀엽다 한다.(*51)
→ 아쳐(로빈 후드)를 보면 숲의 게릴라전이 특기라면서 배우러 간다.(*52)
→ 수영복 아쳐(잔 다르크)와 쯩작이 만나면 같은 언니로서 의기투합하는데 다른 분에게 잔 다르크에게 여동생 같은 건 없다고 들었다며 이거 괴담 아니냐 한다.(*53)
→ 중국에게 패배했다고 중국계 서번트라던가에게 별 악감정은 없다. 밉기 이전에 자기들은 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는지라 반체제로서 체제 쪽을 미워할 생각이 없다. 어쌔신(무측천)을 보고 자기네를 침략한 황제와는 다른 타입일 거라 하며 입장상 막역하게 지내는 건 힘들어도 딱히 싫어할 일은 없다 한다.(*54)
→ 세이버(락슈미 바이)와는 같은 반란군을 이끈 왕비로서 잘 통한다.(*55)
→ 칼데아에 소환되어 얼터 에고(태세성군)을 보면 이벤트 당시 있었던 일은 기억 못 하지만 태세성군이 가족 같은 느낌이 난다 하며 왠지 예전부터 쭉 함께 있었던 것 같다 한다.(*56)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는 칼데아에서 두 자매를 보면 언니 쪽은 상냥해 멋진 사람이며 그녀에게 베트남 요리를 배우기로 했다 하고, 동생 쪽은 자꾸 이 쪽을 째려보는 게 무섭다 한다.(*57)
→ 문 캔서(테노치티틀란)은 쯩 자매가 토지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비를 사랑한 존경할만한 존재라며 같이 싸우겠다 한다.(*58)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둘 다 초콜릿을 만들었지만 이건 나답지 않다니 하며 숨겨두고 대신 자신다움이라며 생선요리랑 배트남식 단팥죽을 준다. 그러다가 서로 초콜릿을 숨긴 걸 폭로하고 그냥 주기로 한다. 그리고 자매끼리 초콜릿을 교환한다며 만들러 간다.(*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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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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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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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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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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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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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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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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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쯩 자매는 1세기, 후한의 지배에 저항한 반란군의 리더이다. 당시 후한의 교지 태수 소정이 유력자였던 쯩짝의 남편을 죽인 것을 계기로 짝은 여동생, 니와 함께 봉기했다고 알려져 있다. 쯩짝은 65개의 성을 금세 지배 하에 두고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후한의 황제는 이 반란의 평정에 마원(삼국지의 마초 선조)을 보낸다. 쯩 자매는 분투하나 열세라고 본 영주들에게 버려져서 최종적으로 패배한다. 그 결말로 참수되었다고도 하는 설도 있고,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강에 투신했다는 설도 있으며, 구름을 타고 승천했다고도 일컬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안녕하세요, 저는 쯩짝. 이 애는 여동생인 쯩니. 두 명을 통틀어 하이바쯩이라든가 쯩 자매라든가, 그렇게 불리고 있는 모양인데…… 마음대로 부르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언니……형님은 임금님. 너무 버릇없이 굴면 안 돼. 정말이지, 니 짱도 참…… 어쨌든 앞으로 신세 좀 지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소환대사

*4 언니인 쯩짝은 쯩왕이라고 자칭하며 반란 세력을 이끌던 우두머리. 온화하면서도 냉정하고 침착며, 야무지게 앞을 보며 부하의 보고를 듣고 모든 것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린다. 하지만 인도적인 상냥함도 잊지 않는 인자한 성질을 지닌 강하고 올바른 지도자. 서번트인 지금은 비교적 젊은 모습이지만 성질은 변하지 않았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네요, 그만 가 보세요.」 「그거 안 되겠네요. 바로 부대를 그쪽으로 보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모습. 편한 관계인 여동생 앞에서만큼은 단지 상냥하고 다툼이 서투른 언니로서 울상 지으며 한숨을 쉰다. 「니 짱, 도와줘―. 언니는 오늘도 지쳤어~」 (뒹굴뒹굴) 「하아. 왜 다들, 그런 해결하기 힘든 일만 가져오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 쯩니는 측근으로서 언니를 지원한 여동생. 별로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는 쿨하고 말수가 적은 일꾼 같은 분위기. 하지만, 사실은 언니를 무척 좋아한다. 시스콘 기질 있음. 언니를 돕고 싶다, 라는 생각이 유일한 행동 원리. 대외적으로는 「형님」이라고 부르지만 단둘이 있을 때처럼 긴장을 풀면 「언니」가 된다. 마음속으로는 「언니는 정말 귀엽구나아」 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표정이 무서워서 주위에서 자주 오해당한다. 짝만이 완벽하게 니의 표정,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다. 언니뿐만이 아니라 은근히 귀여운 것 전반을 좋아한다. 「언니……형님. 지시를」 「형님을 슬프게 하는 것은 전력으로 배제하겠습니다.」 (아아아, 귀여워, 지쳐서 뒹굴거리는 언니는 정말로 귀여워, 껴안고 싶어, 껴안아 버려야지, 꼬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짝: 서번트―――라. 항상 지시를 내리는 쪽이었는데 명령을 받으니 왠지 신선하네~ / 니: 마스터――― /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형님께 이상한 명령이라도 내리기만 해 봐, / 그게……가만 안 둘 거야, 정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7 짝 : 조금 부끄럽지만 귀여운 걸 좋아해요. 그런데……니 짱이 말하길 제 귀여움에 관한 센스가 좀 어긋났다네요. 앗, 이 코끼리들은 둘 다 좋아한답니다. 같이 있어 줘서 굉장히 치유받고 있어요. 네? 정체요? 글쎄요―――? / 니 : 싫어하는 건……형님이 싫어하시는 거랑 형님이 슬퍼하시는 거, 형님이 불쾌해 하시는 거, 형님이 난처해 하시는 거, 형님이…… 듣고 있어? / 짝 : 뭐든지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성배……인가요. 으음……괜한 다툼이 벌어질 것 같아서 조금 무섭달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8 쯩짝 : 예, 저는 예전에, 왕의 입장에 서 있었죠. 하지만, 그건 지배나 피의 상징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 모두의 뒷수습을 하는 역할과 같던 것. 식료의 조달, 병참의 관리, 상인들과의 절충······ 여러가지 일을 직접 해야만 했어요. 그러니, 협상 경험도 없는 건 아니랍니다. 원하신다면, 하시죠.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것에 협력하겠어요. / 쯩니 : 그 말대로야. 언니를 얕보지 마라는 거지. 나도 도와줄 수 있고. / 니 씨도 교섭 업무 같은 거 했었어? / 쯩니 : 응. 주로 상인과 이야기하는 언니의 뒤에서 쾅 날리기도 하고, 천천히 칼을 갈기 시작하기도 했어. 그걸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거든. / (그건 교섭과는 다른 쪽의 스킬이지 않나······) / 콜럼버스 : 뭔가 무섭구먼. 뭐 어때, 나도 왕 상대의 교섭은 어느 쪽이라고 하면 잘하는 편이지. 자자, 내 수염에는 얼마의 가격이 붙나? 납득할 만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겠냐! / (전투) / 쯩짝 : 이 정도 가격이군요? / 콜럼버스 : 헷, 어쩔 수 없구먼. / 콜럼버스 : (이런이런. 세상 물정이라곤 모르는 시골의 호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꽤나 왠지 모를) (평온한 웃는 얼굴의 뒤에는, 깜짝 놀랄 만한 담력이 있구만) (그런 가면을 쓰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었다, 라는 느낌인 건가······?) / (인기척을 죽이고 어느새 콜럼버스의 뒤로 돌아가 노려보는 쯩니) / 콜럼버스 : (그리고 여동생이 정말 무섭군. 인기척을 죽이고 등뒤에 서지 말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쯩짝 : 응응, 장해 장해. 이 아이들은 보기보다 손재주가 좋거든요. 순진하고 호기심이 넘쳐서 만드는 법을 가르치면 뭐든 만들어 내곤 해요. 아, 그렇지. 소개하려는 사람이…… 사람은 아니지만…… 있었죠. 으음…… 앗, 저기 계시네. 장로님─! / 장로 : 으엉─? 음냐…… 나이 때문인지…… 잠이 덜 깬 건지…… 너희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구먼. 꼰만이 아니라 말이야. 보라색 머리에, 뾰족한 다리에…… 좋구나. 늘 보던 너희하곤 다르지만, 그 또한 귀여워…… 눈보신이로세……. / 쯩짝 : 늘어난 거 아니에요. 손님 오셨어요. / 장로 : ……호오? 호오오? 자네들에 이어서? 별일도 다 있구먼. / 다 빈치 : 이번엔 말하는 바다거북인가. 아니, 말하는 땅거북이라면 예전에도 있었나 보지만서도. / 에레쉬키갈 : 양도 말재주가 좋으니 거북이도 말이야 하겠지. 새삼 놀랄 일이야? / 장로 : 금발은 좀…… 늙은 내게는 하이칼라하구먼? 쿠울…… 나는 좀 더 청초한 게 취향이야. 검은 장발처럼……. / 에레쉬키갈 : 뭐어─!? 수전노 이슈타르보단 내가 훨씬 청초한 인상으로 먹히거든!? / 다 빈치 : 여전히 탐지가 제대로 안 돼…… 쯩 자매, 이 분은 어떤 분이야? / 쯩짝 : 그렇죠, 쉽게 말하자면─── 이 섬이라고 해요. / 무측천 : ??? / 장로 : …………. 손님에게는, 아─, 설명해야 하나거북.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거북인가……. / 어미가 거북이구나……! / 장로 : 농담일세. 젊은이하고 떠드는 게 즐겁다 보니. / 에레쉬키갈 : 이 사람을 가지고 노는 마이페이스도 두무지랑 비슷한데…… 어째 울컥하는 것이야. / 쯩짝 : 에이, 진지하게 해 주세요. / 장로 : 이거 미안하구먼. 그래. 나는 오래, 오랜 시간 동안 살아 있는 존재야…… 아마도. 이 바다가 어디고,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도 잊었지만…… 단 하나 기억하는 게 있다면. 이 땅은 내 등에 흙이 쌓여, 씨앗이 싹트다가 섬의 형태를 갖춘 곳이란…… 점일세. 즉, 자네들은 지금 내 본체 위에 있는 게지. / 뭐어어어어어어!? / 쯩짝 : 계속 입구에서 얘기하기도 그러니까, 이리로 오세요. 일단 저희 방…… 겸 작전 본부처럼 쓰는 곳이에요. 죄송해요, 변변한 대접이 가능하진 않지만…… / 쯩니 : 누구보다 귀여운 언니랑 같은 방에서 같은 공기를 들이쉬는 것보다 후한 대접이 있겠어? 잘 곱씹어. / 다 빈치 : 뭐, 햇빛을 피하는 것만 해도 (플레이어)한텐 고마운 일이야. 자, 한숨 돌렸으니 아까 들은 얘기를 다시 확인할게. 여긴…… 제도가 아니라 초거대 거북의 등 위. 등딱지에 흙이 쌓여 생긴 뜬섬이란 거 맞지? / 장로 : 음─. 수상 쪽에 내민 등딱지 윗부분이 어느새 섬처럼 변했는데…… 흙에서 나무들도 자라다 보니, 잠수하여 몽땅 수포로 만들기도 그렇더구먼. 그 상태로 헤엄치다 보니…… 거, 그게 당연한 상태가 된 게야. 옛날 일?이다 보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말이지─. 애초에 나는 사사로운 건 신경 안 쓰는 성격이거든. / 다 빈치 : 으음, 여전히 탐사 정밀도는 안 좋은데, 이걸 이렇게 해서…… ……우와. 일단 짚어나 봤는데, 아무래도 진짠가 봐. 섬의 토대가 해저랑 이어지지 않았단 건 사실이야. 진짜로 뜬 상태야……. / 무측천 : 놀랍구나. 봉래산을 짊어진 영귀 이야기는 나도 안다만. / 다 빈치 : 실은 세계 각지에 그런 전설이 있어. 예를 들어 유럽에는, 아스피도켈론이란 『섬과 착각할 만한 거대 거북』이 있었다고 해. 아랍에는 자라탄이란 거북, 혹은 갑각류 전승이 있어. 그런 거대한 환상종인 걸까……? 으음, 수수께끼! 흥미로워! 하지만 지금 주목해야 하는 건…… / 장로 : 홋호호, 걱정 안 해도 돼. 본체는 결코 안 움직일 게야. 오랫동안 떠 있기만 했으니 갑자기 바닷속으로 잠수할 일은 없어. 오랜 시간을 산 내 본체는 깨어나지 않는 잠 비슷한 것에 빠진 상태야. 아니면 내가 깨닫지 못 했을 뿐, 이미 죽었을 수도 있겠고. 그 대신 스몰 사이즈가 되어 본체에서 나눠진 내가 여기 있는 게야. 그것도 언제부터 그랬는진 잊었지만 말이지……. / 람다 : 그럼 너는…… 신령의 분령이나 두뇌체 같은 존재야? / 장로 : 글쎄. 내가 누군지도 모호해. 모든 건 까마득한 옛날 일이다 보니. 나는 그냥 시간이나 때우듯이 여기 있을 뿐이지. 등딱지를 말리는 일광욕도 기분 좋고 말이야. / 꼰 : 이 몸도 일광욕 좋아─! / 꼰 : 중독될 것 같지. / 꼰 : 상상만 했는데 잠기운이. zzz…….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람다 : 그래서 이 생물들은 뭐야? / 쯩짝 : 꼰들 말이죠. 죄송해요, 그것도 모르겠어요. 원래부터 이 토지에 있던 아이들 같긴 한데요. 아, 꼰이란 건 저희 마음대로 붙인 이름이에요. 고향 말로 『아이』란 뉘앙스예요. 호칭이 없으면 불편할 것 같길래요. / 다 빈치 : 그건 동의해. 미지의 존재와 마주할 때는 명명하는 게 이해의 첫 걸음이야. 그런데 그 꼰들…… 여기 있는 게 다야? / 쯩니 : 아니. 다른 데에 더 있어. 우리도 숫자를 전부 파악한 건 아니지만. ……숫자는 늘었다가 줄어드는 데다, 이 섬 외의 지역에 더 있을 수도 있거든.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무측천 : 요것들하곤 무슨 관계인고? / 장로 : 아무 관계도 아니야. 나는 그냥 살기만 했거든. 어느샌가 요것들이 내 위에 생겨나기 시작하더구먼. 해롭지도 않으니 그건 상관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것만큼은 기억하지. 지금으로부터 얼마 전인 어느 날─── ……바다 너머, 안개 너머에서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 / 마슈 : …………! / 람다 : 아까 그 미의식이라곤 없던 반어인들 말이야? / 장로 : 아니, 그게 다는 아니지……. 발굽이 달린 존재, 인간 같은 모습을 한 존재. 다양하게 있었어. 공통점은 모두 물가에 사는 마…… 수괴란 점이었지. 그리고 꼰들은 잇따라 나타나는 수많은 수괴들에게 잡아먹혀 살던 토지를 빼앗겼어. 하지만 모든 게 빼앗기려는 때에 나타난 게 이 자매야. 둘이 싸워 준 덕분에 모든 걸 완전히 빼앗기는 건 면했지. 지금은 이 지역만 남긴 상태란 표현도 가능하겠지만……. / 쯩짝 : 비록 최후의 보루라도 늦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둘만으론 공세로 전환하는 게 불가능했지만…… 이렇게 아군이 올 시간을 버는 데 성공했으니까요. / 다 빈치 : ……그렇구나. 상황은 대강 파악했어. 즉, 이 땅에 소환된 너희는─── / 쯩짝 : 네. 꼰들을 구하는 게 저희의 사명이라 보고 있어요. / 쯩니 : 우리가 따로 소환될 이유가 생각이 안 났거든. / 다 빈치 : 하긴. 이변이 일어나니까 특이점이지. 수정하려면 그 이변을 해결하면 된단 건 앞뒤가 맞아. 단…… 꼰들을 구하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거라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쯩짝 : 슬슬─── 실례할게요, 주의점이에요! 마무리는 넣지 말아 주세요! / 람다 : 악셀, 러츠…… 뭐? 그냥 놔 주라고!? / 쯩니 : 아니야. 힘은 얼마든지 빼도 돼. 진짜로 한 번만 툭 치면 쓰러트릴 만큼까지만. 갓난아기라도 이길 만큼까지만. 그러고 나면─── / 쯩짝 : 지금이야, 부탁할게! / 꼰 : 웅! / 꼰 : 분노의 반격─! / (퍽) / 다 빈치 : 꼰들이 마무리를……? / 쯩짝 : 그냥 수괴라면 문제없어요. 바깥 안개에서 온 지 얼마 안 됐다면요. 하지만─── 개중에는 꼰을 잡아먹고 힘을 비축한 것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그냥 쓰러트리기만 해선 안 사라져요. 물을 뿌려도 땅에 스며들었을 뿐 사라지지는 않는 것처럼, 언젠간 되살아나요…… 하지만. / 쯩니 : 우연히 알아낸 건데. 잡아먹힌 것처럼 꼰들이 직접 저 녀석들을 쓰러트리면 어째선지─── / (반짝) / 쓰러트린 적이 꼰으로……? / 쯩짝 : 네. 꼰들이 직접 마무리를 하면 잡아먹힌 꼰들이 돌아와요. 수괴도 더 부활을 안 하고요. 즉─── 이 절차에 따라 수괴를 쓰러트리면 여태 잡아먹힌 꼰들도 구출할 가능성이 있어요……. / 다 빈치 : 그렇구나. 포식당해서 꼰들의 숫자가 줄어든 게 문제라면 대군보구를 섬에 갈겨서 수괴들을 전멸시키는 등은 해결책이 아니야. 섬을 허허벌판으로 만들어 움직이는 존재가 하나도 안 남은 걸 엔딩이라 하긴 그렇지. / 장로 : 으엉─…… 그건 적적한 결말이로구먼……. 그렇지 않던 시절은 이미 기억이 안 나지만, 흙의 무게와 나무의 향, 북적거리는 꼰들을…… 이제 와서 잃기엔 아쉽군. 그런 마음이 들어. / 다 빈치 : 응. 『기존처럼 평온한 섬』이란 상황 자체를 되찾을 수단이 있다면 역시 승리 조건 라인은 거기에 그어야지. / 동감이야 / 에레쉬키갈 : 바르게 싸우면 빼앗긴 이 섬의 지배영역도 되찾을 수 있고, 인구……? 꼰구……?도 부활하는구나. / 쯩짝 : 네. 그 수괴가 꼰을 잡아먹었는지 여부는 꼰들이 직접 보면 어째선지 아나 봐요. 하지만 꼰은 전혀 세지 않아요. 이 아이들만으로는 못 싸우죠. 역시 수괴들의 힘을 빼는 것까진 누군가가 해 줘야 해요. / 쯩니 : 여태까지 우리만으로는 벅찼어. 제자리걸음만 하는 상태였지. 하지만. / 쯩짝 :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면 공세로 나설 수 있을 거예요. 진정한 의미로…… 이 섬을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 물론 협력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쯩짝 : 그렇죠, 아까 전투로 부활시킨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공세로 나설 거라면 앞으로도 늘어날 테니─── …………. 저기, 죄송해요. 함께 싸워 주시는 것만 해도 기쁜데, 이런 말까지 하신 실례되는데…… 부탁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 람다 : 내용에 달렸지. 스타가 팬의 요청에 부응할지 여부는 늘 기분에 달렸어. 그래서, 뭔데? / 쯩짝 : ……가능하면 앞날도 내다보고 이 마을을 확장하고 싶어요. 꼰은 어디서든 행복하게 사는데 역시 지붕 딸린 데가 있는 게 좋을 것 같거든요. / 다 빈치 : 흠. 습격 대응 편의성을 봐도 밖에서 뿔뿔이 사는 것보단 훨씬 좋지. / 쯩짝 : 네. 그러니 이 마을을 확장하기 위한 소재를 모아 주실 수 있을까요? / 쯩니 : 짓는 건 여길 처음 지었을 때처럼 꼰들이랑 같이 알아서 할게. 간단한 도구를 만들어서 쓰는 법을 가르치면 의외로 잘 따라서 움직이거든. 놀이로 여기는 거겠지만, 손재주는 꽤 좋아. / 꼰 : 이 몸들에게 맡기시라─? / 꼰 : 부수는 것보단 좋을 거시다. / 꼰 : 걸작이 될 예감…… 훗. / 마슈 : 소재라면 목재 등일까요? 장로님의 토지…… 등딱지? 위의 자연 자원이 될 텐데, 문제는……. / 장로 : 에이, 됐어. 내가 자라나라 해서 자란 것도 아니거든. 마음대로 모아서 써. ……그래도 난폭하게 하진 말자? 흙 너머에서도 내 등딱지를 쓰다듬듯이 살살 나무를 베고 돌을 모아 줘. / 다 빈치 : 흐음, 증축이 한 번으로 그칠 것 같진 않으니 이 업무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도 있겠다. 소재 수집이나 건축에 조예가 있는 서번트도 그리로 보낼 만하겠는걸. 선정 작업을 진행해 둘게. / 마슈 : 무인도에서 소재 수집과 시설 건축…… 그리워지는걸요. 마스터라면 아무 문제도 없는 미션이에요! 그럼 우선 마을 증축을 위한 소재 수집을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다 빈치 : ……다들 실례할게 긴급 안건이 발생했어. / 에레쉬키갈 : 뭐? / 다 빈치 : 람다릴리스의 위기 회피는 훌륭했어. 하지만 아마 예기치 않은 리소스 추가 때문에 위력 조절이 제대로 안 됐을 거야. 이 섬 주위 전역의 물을 빨아들인 결과, 섬의 바닥이 드러났어. 그게 현 상황이야. 거대한 거북 위에 쌓인 흙으로 형성된 섬─── 그 탓에 여지껏 수중에 있던 『토대』 부분이 보이는 상태가 된 거지. 자─── 내가 (플레이어)한테 키트를 조립하게 해서 간이 관측 드론을 날린 적이 있지? 그건 지금도 비행 중이야. 그 영상 데이터가 있으니 확인해 줘. 현재 너희가 서 있는 그 섬이 어떤 상태인지를. / 이게 뭐야……? / 에레쉬키갈 : 이 섬 밑에 있는 건 뭐야? 거북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이야. / 다 빈치 : 그렇게 칠 수도 있을 법한 형태가 형성된 것처럼 보이긴 하지. 하지만 등딱지가 없는 건 확실해. 머리도 안 보여. 지느러미 부분은 지느러미로 기능할 수가 없어. ───여기 있는 건. 그냥 살덩어리야. / 무측천 : 아니, 잠깐. 잘 보거라. 이게 그냥 살덩어리일 리가 있나. 이 살덩어리에는 눈이 달렸잖느냐. / 다 빈치 : 맞아. 그냥이란 표현은 부적절해. 너는 이게 뭔지 알 거야. 도교를 배운 적도 있는 중화의 황제. / 무측천 : 오오, 알다마다, 그야 알지! 이건─── 이건 시육. 다른 이름으로는 태세란 존재이니라! / 태세……? / 무측천 : 음. 파내면 재앙이 일어난다 전해지는 땅 속의 살아 있는 살덩이이니라. 이와 동시에 먹으면 불로장생을 얻는다고도 하지. 육영지라고도 부르던 것 같구나. 도교에서는 목성의─── 아니, 지금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나. 아무튼! 즉 이 섬의 토대가 거대한 태세였다는 게냐!? 뭐가 어찌 된 게냐!? / 다 빈치 : 맞아. 근본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사실이 지금 드러났어. 등딱지 위에 형성되었단 설명을 들은 섬은 실제로는 거대한 태세 위에 존재하는 섬이었어. / 쯩짝 : 설마…… 아아, 설마……! / 다 빈치 : 왜 거짓말을 했을까? 그건 아마 네가 이 섬의 본체인 거북이 아니기 때문이겠지. 네 정체는─── 대체 뭐야, 장로! / 장로 : 오오, 오오…… 무슨 말인고……? / 장로 : 이렇게 넘기는 것도 헛짓인가. 모든 걸 물로 쓸어서 일망타진하려 했는데, 헛된 저항을 다 하는구나. / 쯩니 : 장로……? 농담이지……? / 장로 : 농담이 아니다, 어리석은 여동생. 너희가 없었으면 더 수월하게 돌아갔을 터인데. / 무측천 : 흥, 노망난 척은 그만두기로 했나. 물로 쓸어서 일망타진한단 말을 듣자하니, 이 섬 자체를 가라앉히려 한 건 네놈의 계획이로구나. / 장로 : 그래. 이 세계, 이 물가란 개념의 근간에 내가 성배를 심어, 나란 존재를 이었지. / 성배…………! / 장로 : 이는 즉 이 주위의 물 자체가 나란 뜻이기도 해. 말하자면 여긴 내 뱃속이나 다름없지.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다마다. 갑자기 생긴 방해꾼(구더기)을 모두 처리하고자 이 살 주위의 물을 휘저어 가라앉히는 것도 가능하고─── 물을 통해 태세의 생명력을 활성화시켜 더욱 영양가가 있는 『태세의 정령』 같은 존재가 싹트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 / 에레쉬키갈 : 그게 꼰……!? / 꼰 : ? / 장로 : 저것들은 먹이다. 내 목적에 빼 놓을 수 없으며, 좋은 영양소가 들어찬 힘 있는 열매. 내 권속을 비롯한 수괴들에게 먹여서 계획대로 진행하려 했는데…… / 수괴들은 다 쓰러트렸어 무슨 꿍꿍이속이든 그만 포기해! / 장로 : 아니. 너희가 수괴들을 죽인 덕분에 이 땅 태세는 그 시체의 양분을 도리어 흡수하여 태세의 정령을 예상보다 많이 발생시켰다. 그게 좋은 거지. 새로운 수단이 생겼거든. 내 직접 모든 정령을 먹을 경우─── 어쩌면. 그래, 어쩌면. / 장로 : 나는 내가 바라는 형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지! / 에레쉬키갈 : 이건…… 이 냄새는……!? / 무측천 : 끄으응, 본성을 드러낼 셈이로구나!? 네놈, 정체가 무엇이냐! 이름을 대거라! / 장로 : 이름이라. 그 이름에 포함된 왜곡이 바로 내 울화. 하지만 지금은 말하마. 이 신비의 땅에 그 이름을 담가, 혐오스러운 때를 씻어 내기 위하여! / ??? : 똑똑히 보라, 이 끔찍하며 왜곡된 모습을. 내 이름은 다곤. ───왜신 다곤이로다! / 에레쉬키갈 : 다곤이라고? 그래, 그런 거였구나. 이 냄새…… 틀림없어. 이 섬에 오고서 느끼던 미묘한 위화감, 새어 나오던 냄새는…… 메소포타미아 신령의 기척이었구나. / 쯩짝 : 아시는 상대인가요!? / 에레쉬키갈 : 아니. 나는 명계에서 나오질 않았다 보니 접점이 거의 없어. ……네르갈이라면 면식이 조금은 있겠지만. 단, 나라도 그 존재는 익히 알아. 위대한 옛 신이야. 그런 존재가 이런 데서 망령 같은 모습이 되면서까지 뭘 하려고? / 다곤 : 천공신의 딸, 명계의 여주인이여. 보고도 모르겠는가? 풍요와 곡물의 신이던 나는 이미 왜곡되었다. 이러한 괴물로! / 에레쉬키갈 : …………. 인리가 불안정한 지금이라도 신령이 고스란히 현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현현하는 건 부분적인 요소, 한 측면, 분령이고, 빙의체에게도 좌우되는 불안정한 상태지. 너는─── / 다곤 : 나는 다곤이다. 왜곡된 신, 괴물로 취급된 신의 측면이다! 나는 이를 부정하노라. 신의 긍지를 품고 부정하노라! / 다 빈치 : 다곤은 후세 전승상에서 저런 반인반어 모습으로 전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고대에 숭배받던 당시에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을 거란 설이 있어. 위대한 대지의 신이 후세의 『해석』과 『창작』으로 변질된 모습…… 저기 있는 건 그 사실 자체를 자각하는 신성인가. / 에레쉬키갈 : ……같은 신으로서 그 분노는 이해해. 하지만 지금 여기 있는 너는 이미 그렇게 정의됐어. 어떻게 부정하려는 건데? / 다곤 : 뻔하지. 신은 신앙이 있기에 신이다. 바른 신앙이 있으면 된다. 나는 권속의 신앙을 통해 도리어 바른 신이 되려 했다. 아가미가 달린 끔찍한 권속들, 그리고 친화성이 있는 수괴들. 머릿수를 모은 후, 그것들에게 힘 있는 먹이를 주고, 이 땅에서 바람직한 형태의 권속으로 바꾸려 했지. 바른 신앙을 품은 바른 권속들을 형성하는 것! 그럼으로써 나는 바른 신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 쯩짝 : 그 힘 있는 먹이가 태세의 정령…… 꼰이었군요. / 쯩니 : 권속은 반어인을 말하는 거겠지. 반어인이 있고, 상위 반어인이 있었어…… 그러니 그보다 위가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는데. 다른 수괴들은 머릿수 때문에 모았을 뿐이라고? 그런 것 치곤 종류가 아주 다양하던데. / 다 빈치 : 아아─── 이제 알겠어. 그럴 수밖에 없었겠구나. 우리가 여태 본 수괴. 반어인, 카무나보즈, 버닙, 보댜노이, 켈피, 루살카……. 이들은 특정한 구분이 가능했어. / 그게 뭔데……? / 다 빈치 : 지역은 각기 다르지만, 반어인 외의 수괴는 모두 바다가 아닌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는 걸로 알려졌어. 뭐 카무나보즈만큼은 원형인 카니보즈가 강에서 사는 걸로 추측한 거지만서도. 여기서 두 가지 가정이 도출되더라. 반어인만 무슨 특별한 의미를 가진 건 아닌지. 그리고─── 여기가 바다가 아니라 호수인 건 아닐지. / 쯩니 : 그, 그래도 여기 물은 짜던데? / 다 빈치 : 답은 하나야. 여긴 염분이 있는 호수…… 염수호인 거지. 물론 우리도 초기에 염분 농도 등을 조사하긴 했어. 지구상 바다의 염분 농도는 일정하지 않고, 지역에 따라 특징이 있거든. 그러고도 답이 도출되지 않은 이유는…… 염분 농도를 평균적으로 만들어 어떤 바다로도 인식하게 만드는 미세 조정 및 섬의 샘 부분을 민물로 만드는 등의 카모플라주를 의도적으로 행했기 때문일 거야. 성배의 힘으로 물 자체와 이어져 있다면 불가능하진 않을걸. / 다곤 : 그렇다. 그러면 그 호수의 정체도 알아챘겠군? / 다 빈치 : 물론이지. 『떠도는 호수』라 불린 중앙아시아의 로프노르 호 전설…… 아니, 이만한 규모니까 그걸 비롯한 세계에 존재하는 『이동하는 호수』, 『위치가 불분명한 물가』의 개념, 환상─── 그 집합체가 특이점이 된 걸 거야! / 무측천 : 나도 들은 적이 있느니라. 서역에는 거대한 소금 호수가 있는데, 이는 세월에 따라 이동하거나 사라진 후, 다시 나타나는 신기한 호수란─── 이야기를. / 다곤 : 하하하! 그래! 그렇다! / 마슈 : 이동하는 호수, 위치가 불확정된 이계의 물가 환상이 특이점화된 곳…… 그렇다면 위치 좌표가 처음부터 확실하지 않던 것도 납득이 돼요. / 다 빈치 : 앗, 또 알아챈 게 생겼어. 다곤은 성배의 힘으로 그 호수와 반쯤 일체화하여 제어권을 얻었어. 그렇다면─── / 다곤 : 그래. 수괴는 불러들인 게 아니다. 이 호수가 세계 각지로 전이하던 거지. 그 결과, 구역을 침범당했다 느낀 수괴들이 이 땅을 습격한 거다! 내 목적이 그럼으로써 이곳의 먹이를 먹게 하는 것인 줄도 모르고 말이지. 단, 그 수괴들을 적절하게 이 섬에 모으기 위해선 놈들이 수괴로 인식할 생물의 기척, 비컨이 될 생명체를 알기 쉽게 배치할 필요성이 있었다. 그게 바로 내가 의태한 거북이다. 맨 먼저 시스템에 도입했기 때문에 변경도 불가능했지. 나 원, 그 뒤에 너희만 안 나타났더라면 같잖은 연기를 할 필요도 없었다만……. / 쯩니 : 치매거북 연기하기도 힘들었겠다. 하지만 결국 수괴는 우리가 다 처리했어. / 다곤 : 그렇다. 하지만 꼰은 예상보다 더 늘었지! 태세의 생명력은 훌륭하더군! 수괴가 사라져도 자란 정령을 모두 나 혼자 먹어치우면…… 어쩌면 내 진정한 권속을 만들어 낼 양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미 절반 정도는 먹었고 말이다! 방금 그 수해 때, 시기를 놓치고 쓸려간 것들이 많았잖나! 맛있더군, 아주 맛있었어. 그 덕분에 힘도 얻었다! (쿠구구구) / 또 안개가……! / 다곤 : 이 안개는 성배의 힘에 접속하여 호수를 활성시킬 때 생기는 부산물. 보기만 해도 내가 기존하고 비교조차 안 되는 힘을 얻었음이 헤아려질 테지. 자, 물이여, 물이여! 이 땅의 모든 꼰을 내 안으로 들여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쏴아아아아) / 마슈 : 아앗! 물이 또……!? / 꼰 : 괜찮은 거시다! 이 몸은 아직! / 람다 : 큭…… 집중력이 많이 드는걸. 이상한 기척이 마을 쪽에 있는 것도 같은데, 대체 뭐가 어떻게─── / (두근) / 람다 : !? 뭐야, 압력이 또……! / 꼰 : 추가인 거시다─. / 꼰 : 힘내, 람람─! / (흡수) / 람다 : 앗, 또 멋대로……! ───에잇! 아무튼 지금은 전력으로……! / 다곤 : ……호오? / 다 빈치 : 철렁했네, 람다릴리스가 계속 힘써 주고 있어……! 이 마을을 휩쓸려는 다곤이 지닌 물의 힘과 그걸 막고 구체로 유지시키는 람다릴리스의 보구! 이 둘이 정확히 길항하는 상태야! 가까스로 정상 수준의 수량이 유지돼서 태세가 거기 떠 있는 상태고! / 다곤 : 또 그 물뱀 냄새가 나는 서번트 짓인가. 그렇다면─── 제거하지. / (안개) / 쯩짝 : 또……!? / 다 빈치 : 아니야. 이건…… 이번엔 호수 전이일걸! 심지어 여러 차례나! 큭, 추가 수괴가 올 거야! / (전이) / (수괴들 등판) / 에레쉬키갈 : 큰일이야. 노리는 건 아마 람다릴리스인 것이야!? / ……지키러 가야겠어! / 다곤 : 불가능하지. 왜냐하면─── 내가 갈 거니까 말이다! 하하하하! / 쯩니 : 그렇겐 못 해! / (부웅) / (다곤 이탈) / 쯩짝 : 수중으로……! 큰일이에요! 얼른 쫓아가죠! / 다 빈치 : 자꾸 휩쓸려서 대부분이 무너졌지만, 아직 가까스로 남은 이동 방위망이 있어! 그걸 이용하자! / 람다를 지키고 꼰들도 지키자! / 쯩짝 : 네. 장로의 속내를 간파하지 못 한 건 부끄러울 따름이지만, 모든 건 지금부터…… 모두를 지켜요! / 람다 : 크으으…… 간신히 버티곤 있는데, 이 짓을 언제까지……. ───뭐야, 무슨 소리지? / (수괴 습격) / 람다─────! / 람다 : 마스터? 그렇게 전력으로 달려오다니…… 꼭 세계에 배신당한 것 같은 표정으로…… 내 활약을 그렇게 가까이서 보고 싶, / 에레쉬키갈 : 『영봉을 밟고 끌어안는 명부의 풀무(쿠르 키갈 이르칼라)』! / (투다다다다) / 람다 : 아, 혼자 온 게 아니구나. 그래. / 에레쉬키갈 : 대놓고 의욕 잃지 마! 집중을 잘 유지하는 것이야! / 다 빈치 : 설명하긴 힘든데, 장로가 적이었어! 곧 올 거야…… 아니 왔어! / (촤아아아) / 다곤 : 헛된 발악을! / 쯩짝 : 전방에 다곤, 후방 바다에선 수괴들……! 둘로 나눠져야겠어요! / 쯩니 : 우린 다곤을 해치울게! / 무측천 : 하는 수 없지, 거들어 줄꼬. 비린내 나는 신을 고문하는 것도 재미있겠구나. / 쯩니 : 발목 잡지 마, 황제. / 무측천 : 말도 잘하는구나, 요 계집아. / 에레쉬키갈 : 나는 수괴들을 격퇴할게! 한꺼번에 앞뒤를 다 살필 수는 없겠지만, (플레이어)는 임기응변으로 지시해 줘! / 결전이야! 다들, 잘 부탁할게! / 다 빈치 :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해. 하지만─── 꼰들의 힘을 대량으로 흡수한 다곤. 전이를 반복하여 끌어들인 수괴의 물량. 불안 요소가 너무 많아. 이길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건 과연 뭘까───?) / (배틀) / 에레쉬키갈 : 큭……! 숫자가 너무 많아……! / 쯩짝 : 공격이 안 통하다니……!? / 다곤 : 소용없다! 나는 왜곡되었어도 신! / (퍽 퍽) / 무측천 : 에잇, 정신 못 차리겠느냐! 그래도…… 이건 낭패로구나. / 꼰 : 먹을래─? / 무측천 : ……불가능하지. 펭귄무희가 너희를 바로 흡수한 건 고것의…… 메루토엔비라 했나? 『녹여서 흡수』하는 성질 덕택이니라. / 에레쉬키갈 : 우리는…… 역시 바로 힘으로 얻을 순 없을걸. (경구로 콱 섭취할 필요도 있어 보이잖아. 그건 좀 심리적으로 힘든 것이야……) / 쯩짝 : 큭…… 결국 안 되는 거야……? 역시 우리는 무력해서 들고일어나도 지는 운명인 걸까. 누구에게도 아무 도움도 못 되고, 허세만 부리는 영웅인, 걸까……. / 꼰 : 보스보스……? / 쯩짝 : ……미안해. 이럴 줄 알았으면 더, 훨씬 더 강한 사람이 잘 이길 만한 사람이 대신 있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 말고 너희를 잘 구해낼 만한 진짜 영웅이 오는 게 좋았을 텐데……. / 쯩니 : 언니, 그건─── / 아직 아무것도 안 끝났어! / 마슈 : 마스터 말씀이 맞아요! / 무측천 : 뭣이, 방패가지! 어느새 온 게냐! / 마슈 : 방금 전에 드디어 장비 정비가 끝난 데다, 레이시프트 준비도 된 상태여서요. / 증원 고마워, 마슈! / 마슈 : 네, 네! 늦어서 죄송해요, 마스터! 저 혼자서는 상황 타파에 못 미치지만, 맡은 게 있어요. 이 특제 앵커 애로우를 호수 속에……! / (파앙) / 다 빈치 : 좋아, 왔네 왔어…… 접속, 이어서 고속 해킹! 그 물이랑 성배가 이어져 있댔지? 게다가 지금은 자동으로 전이해서 수괴들을 보충하는 상황이지. 전이를 여러 번 보여 주기도 했고 말이야. 데이터도 잘 모였어. 혼란을 트타 해킹하면 한 번쯤은 그 전이 좌표를 우리가 정의한 대로 변경할 수 있어! / 쯩짝 : 이 『이동하는 호수』를 우리가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단 건가요? 하지만 그러고서 유리해질 곳이어야 의미가 있어요. 대체 어디로……? / 다 빈치 : 그야 뻔하지. / (전이) / 다 빈치 : 너희가 너희가 될 수 있는 곳이야. 바로 너희의 고향. 베트남 북부지. / 쯩짝 : 네……? / 에레쉬키갈 : 지명도 보정? 서번트는 자기 존재가 가장 잘 알려진 곳에서 최대의 힘을 발휘하니……. / 다 빈치 : 맞아. 우리는 알아. 사람들에게 왜곡당한 다곤의 반대 사례,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어. 너희의 고향에서 너희가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우리는 그걸 알아. / 쯩짝 : 어…… 아……? / 쯩니 : 이건, 이 온기는……. / 쯩짝 : 아아, 뭔지 알겠어. 내 일이라 알고 말아. 하지만 괜찮을까……? 나는, 우리는 졌는데. 아무것도 못 이룬, 패배자에 불과할 수도 있는데……! / 그래도 사람들은 너희 자매를 신으로 여기기에 이르렀구나 / 쯩짝 : 어째서? 정말로, 이유를……. / 마슈 : 이유는 생각할 필요도 없을 거예요. 짝 씨. / 그건─── 당연히, 들고일어선 너희를 보고 모두가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야. 비록 끝내 지긴 했어도, 인간은 맞서도 된다는 걸, 인간은 맞설 수 있단 걸 이해한 거지. 그래서 너희가 진정한 영웅이리라, 그 이상의 신 같은 존재이리라 여기는 거야. 그 마음 끝에 있는 게 바로 너희야. 그러니 사람들의 마음을 부정하지 말아 줘─── / 쯩니 : 맞아! / 쯩짝 : 닛짱? / 쯩니 : 결국 졌고, 죽긴 했어도! 그때 나는─── 한 방 먹였단 생각을 했어. 이제 그 놈들이 앞으로는 조금이나마 우릴 염두에 둘 거고, 예전처럼 부당한 징세를 하진 않을 거란 식으로. 아무도 후회 안 해. 언니는 내 자랑스런 언니고, 모두의 왕이야. 누구보다 좋은 왕이야! 그래서 다들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신처럼 소중히 여기는 거지! / 쯩짝 : 그런…… 걸까. 그럼 좋겠다. 응. 알겠어. 이것도 나. 우리구나. 사람이 아닌 존재로 숭배받은 힘─── 지금 쓰도록 할게요! / (번쩍) / 쯩짝 : 아아───캄캄하고 고요한 물 속에 있는 것처럼 차분한 마음. / 쯩니 : 분위기가 좀 무서워졌나? 하지만 괜찮아. 우리는 우리야. / 다 빈치 : 신격화된 쯩 자매는 후세에 가뭄이 이어지면 비를 기원하는 존재가 되었단 기록이 있어. 보아하니 쯩 자매는 그런 복신으로서 신앙을 모았나 봐. 비를 바란단 걸 보면 사람들은 물과 친화된 성질을 쯩 자매에게 느끼던 걸 수도 있겠어. / 다곤 : 신앙이, 신의 형태를 이룬다고……! 네 이놈. 네 이놈! 샘나는구나. 나는 샘이 나노라! 왜곡된 나는! ───먹겠다. 한꺼번에 먹어치우겠다! / 쯩짝 : 그렇겐 못 해요! / 다시 쯩 자매랑 다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다 빈치 : (물의 성질을 지닌 현지의 복신…… 대항할 가망이 생겼어. 하지만 꼰의 힘으로 부스트된 다곤을 능가할지는─── 솔직히 해 봐야 알 일이야!) (배틀) / 다곤 : 하하하하하! 못 미치는구나! 그런 새파란 신성으로는 이 옛 신에 못 미친다! / 쯩짝 : 크윽……! 이러고도 부족해……? / 쯩니 : 아직 멀었어. 포기할 줄 알고! / 다 빈치 : (다들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어. 하지만. ───딱 한 수. 딱 한 수만 더 있다면……!) / (저벅저벅) / 마슈 : 발소리? 대체 누가─── / 모르간 : 화가 나는군요. 하도 정신 사나워서 마음 놓고 이걸 쓰다듬지도 못 하겠습니다. / 마슈 : 모르간 씨……!? / 다 빈치 : 어쩐지 여러 번 무허가로 레이시프트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더니만 너였구나─! 아니, 뭐, 지금은 됐어! 아무튼 간에─── / 도와 줘! / 마슈 : 저도 부탁드릴게요! 부디 힘을 빌려 주세요! / 모르간 : ……. ……. / 쯩짝 : 저희가 시간을 벌게요……! 가능한 게 있으시다면 그 틈에! / 쯩니 : 꼰들을 구하기 위한 거잖아! 뭐에든 기대겠어! / 모르간 : ……뭐, 좋습니다. 저는 지금 칼데아 서번트니까요. 최소한 쓰다듬은 몫 만큼은 이 자들에게 보답할 마음이 있습니다. 단, 제가 직접 돕지는 않겠습니다. / ……무슨 뜻이야? / 모르간 : 저보다 적합한 자가 있단 뜻입니다. 이를 부를 도움 정도라면 드리겠습니다. 마슈가 이 자리에 있으니까요. / 마슈 : ? / 모르간 : 원탁을 저 지면에 세우십시오. 그 방패의 구조는 저도 익히 압니다. / 마슈 : 설마, 모르간 씨…… 아니죠, 그, 그럴게요! / (텅) / 모르간 : 하지만 이건 범상한 경로가 아니니, 마중물이 최대한 필요합니다. 흠……. / 모르간 : 마침 잘됐군요. 하나씩 써야겠습니다. / 에레쉬키갈 : 아야!? 무슨 짓이야, 신의 머리카락을 뽑았겠다!? 아니 진짜 뭔데! / 람다 : 뭐야, 필사적으로 견디는 스타의 머리카락을! 스토커라도 돼!? / 무측천 : 요것이─, 불경하기 짝이 없긴─! / 모르간 : 첫 번째. 신성을 마중물로 삼는 것. 명계, 땅 밑에 존재하는 자, 그 친화성. 두 번째. 마음을 마중물로 삼는 것. 깊이 여기는 자, 깊이 여겨지는 자, 인과의 맺음. 세 번째. 지식을 마중물로 삼는 것. 그러한 존재란 확증. 인리에 새겨진 정의. / 무측천 : 지식? 흠, 혹시……? / 모르간 : 이상이 술식을 보조하는 마중물. 그리고 핵심 촉매는─── 저 원탁 밑에 존재하며, 이곳에 무수히 있는 것. 즉 촉매는 이들 자신입니다. 모이십시오, 아이들이여. 그리고 외치십시오, 마스터. / 꼰 : 뭔진 몰라도 일단 그러는 거시다─! / (뽈뽈뽈) / 나도 알겠어!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 (화아아아악) / 다 빈치 : 어어어!? 설마, 아니, 그렇구나─── 태세의 신격! 태세성군의 소환인가! / 태세성군? / 무측천 : 태세신이라고도 하지. 태세란 단순한 살덩이 괴물이 아니라, 알기 쉽게 이를 테면─── 목성과 한 쌍을 이루는 땅 속의 음성으로도 여겨졌느니라. 그리고 이는 별이라면 어떤 의미론 당연스럽게 신격화되었지. / 무측천 : 내 생전에 배운 도교와 마스터네 나라의…… 음양도?란 분야에선 말이다. 그게 바로 태세신, 태세성군이니라. / 다 빈치 : 실제 태세 자체가 촉매가 된다면 그런 이레귤러성 신령 소환도 가능한 건가……? 크으─, 분하지만 역시 천재적인 술자야, 모르간! / 마슈 : 어음. 태세성군 씨, 되시나요……? / 태세성군 : …………. / (잠자코 있기만 하는데도……) (온몸에 소름이 돋아……!) / 무측천 : 일단 충고해 두마. 태세가 일족을 저주로 죽이는 불길한 존재이듯이, 태세성군도 당연히 선신이 아니니라. 재앙신이자 흉신이지. 어떠한 저주를 둘렀을지 모를 일이야. 말이 통할지조차 미지수……! / 람다 : 그래도 저건…… 꼰들의 집합체…… 아니, 화신 같은 존재지? 그럼 말 정도는─── / 태세성군 : 아……. ……이게, 아니지. 바꿀래. 더, 적합한, 모습으로. ……잘 부탁해. / (뿅) / 태세성군 : 헬녕나마─! 이 몸, 등장한 거시다─! / 에레쉬키갈 : !?? / 작아졌네!? 꼰 같은 말투! / 모르간 : 흠. 상온에서 얼음이 물로 안정되듯이, 지금 이 자리에서 태세성군이란 존재가 안정된 모습이 저 형태인 걸 겁니다. 흥미롭군요. / 람다 : …………. (저 리본, 설마……? ───후후. 거기 있구나, 너도) / 쯩짝 : 저게 꼰들의…… 그게, 화신 같은 존재? / 쯩니 : 대충 알 것 같아. 분위기가 걔네랑 같아. 여태 만난 걔네들이, 함께 놀던 걔네들이 다 저 녀석 안에 있단 게…… 막 느껴져. 이봐─! 너 싸울 수 있겠어!? / 태세성군 : 어이쿠, 보스보스? 당연한 거시다, 지금 나는 짱세거든? 맡겨만 두는 거시다─! / 쯩니 : ───그렇다는데. 가자, 언니, 끝까지! 쟤네들이랑 함께! / 쯩짝 : 그래. 함께 싸우자! / 태세성군 : 알써! / 수괴들도 거의 줄었어, 다곤에 집중! / 무측천 : 황제를 막 부려먹는 녀석이로고─. / 람다 : 내 몫까지 춤춰 주면 좋겠는걸. 직접 못 추다 보니 좀이 쑤시거든. / 에레쉬키갈 : 마지막 고비야. 같은 메소포타미아 신성으로서─── 끝을 내 주겠어, 다곤! / (배틀) / 다곤 : 오오…… 오오오오오오……! / 태세성군 : 와하─! 해낸 거시다─! / 쯩짝 : 후우……. / 쯩니 : 이제 진짜로…… 이겼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다곤 : 어째서지. 어째서 내가 이렇게……! / 에레쉬키갈 : 굳이 말할게. ……딱한걸. / 다곤 : 나를…… 동정하는가, 에레쉬키갈! 너도 그렇게…… 왜소한 빙의체에 담긴 수치스러운 꼴이면서! / 에레쉬키갈 : 신이라도 사리분별을 해야 할 때가 있어. 적어도 자기 자신마저 잃는 건 신으로서도 수치스러운 일이지. 하지만 나는 알아. 다곤. 옛 곡물의 신이여. 네가 틀림없이 존재했단 사실을. 사람들에게 숭배받았단 사실을. ……진짜로 지금은 이게 한계야. 이 정도로 만족하면 됐을 텐데. / 다곤 : 불가능하다. 에레쉬키갈, 명계의 여주인이여. 너 또한 언젠가 같은 운명이 될 수도 있다. 바른 신앙을 잃고 왜곡되어 결코 간과 못 할 모습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 에레쉬키갈 : 그렇지, 나도 너처럼 안 될 거란 보장은 없어. 너하곤 비교도 안 될 만큼 마이너한 신이라서 지금은 그냥 묻어 가는 걸 수도 있지. / 다곤 : 그렇게 되면 어쩔 건가. 너도 나처럼 될 거다. 발버둥치려 할 거다. 무조건! / 에레쉬키갈 : ───글쎄, 그렇게 될까. 딱 하나만 아는 게 있다면…… 이미 신의 시대가 아니란 거야. 신의 인식에 대한 주도권은 인간에게 있어. 쓸쓸한 일이지만서도. / 다곤 : ……. ……. / 에레쉬키갈 : 하지만 그렇기에 나는, 여기서 인간과 신이 대등하게 접하는 기적을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이야─── / (쿠구구구구) / 다곤 : 아니, 아니다, 인정 못 해! 나는 인정 못 한다! 나는 포기할 수 없다! 아직 가능한 게 있다! 신앙을 못 얻는다면 그 반대지. 저주다. 저주를 뿌려 주겠노라! / 에레쉬키갈 : 어, 방금 멋지게 위로받고 소멸하는 흐름이었지? 왜 그러는데! 내 카리스마가 딸려서? 결국 음침한 명계의 여주인은 못 구한다 이거야? / 태세성군 : 오오─. 진짜네. 이건 저주 냄새인걸─. / 다곤 : 나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이 몸을, 나와 연결된 이 땅의 물을 주독으로 바꾸었다! / 람다 : 뭐어!? / 다곤 : 그리고 이대로 전이하겠다─── 장소는 어디든 좋다. 이 환상의 독 호수는 그 땅의 물을 오염시켜 죽음의 수원을 형성할 거다! 하하, 하하하하! 왜곡된 존재가 된 내 신격. 아예 마로 치닫는다면 인간이 나를 다시 볼 수도 있지! 잘못된 신앙을 버릴 가능성이 있어! 으하하하하! / (첨버어엉) / 쯩짝 : 소멸했나 보지만…… 마지막 순간에 물 속으로! / 쯩니 : 저거 봐, 변색되고 있어…… 진짜로 독이 된 건가! / 무측천 : 뭬야─!? 독물은 내 고문단지 안이면 충분하느니라! 어떻게 못 하겠느냐! / 마슈 : 다 빈치, 전이를 막을 순 없나요!? / 다 빈치 : 안 돼, 시퀀스가 이미 시작됐어! 못 끼어들어! / (슈우우우) / 마슈 : 아앗……! 전이가……! / 다 빈치 : 여태 이 땅에서 안 보이던 태양까지 보이기 시작했어. 다곤이 구름의 제어를 포기한 결과가 아니야. 호수의 좌표가 고정되려는 거야! / 에레쉬키갈 : 큰일이야. 어디 수원이랑 융합하면 돌이킬 수 없어져. 이 주독이 물을 통해 현세에 나타날 거야. 인계에 희생자가 생기는 것이야! / 쯩니 : 그렇구나. 그 말은─── 지금이라면 돌이킬 수 있단 거지. / 쯩짝 : 그런 거지, 닛짱. / ……어? / 다 빈치 : 잠깐만. 아직 무슨 수가…… 그래, 모르간! 독을 중화할 수 있겠어!? / 모르간 : ……다 죽어 가는 상태였어도 신이 제 몸을 바꾸어 만든 독. 중화와 정화에는 그에 버금가는 신령 강도와 물 속성이 필요해집니다. 범인류사에선 『물거울』을 써서 ……로 보내지도 못 하지요. 유감스럽지만 제가 가진 수로는 불가능합니다. / 쯩짝 : 응. 그럼 역시 이럴 수밖에 없겠다. / 잠깐만, 뭘 하려고……? / 쯩짝 : 생전의…… 우리 결말을 알아? / 쯩니 : 큰 전쟁에서 지고 한나라 군대에게 쫓겼어. 다들 뿔뿔이 도망쳤지만, 잡힐 뻔해서─── 그 놈들한테 고문이나 처형을 당할 바에, / 쯩짝 : 우리 자매는 이렇게 손을 잡고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들었어. / 쯩니 : 그때는 강이었지만. / 쯩짝 : 그랬지. 그때는 오로지 도망치기 위해서 뛰어들었어. 바꿔 말하자면 모든 걸 끝내기 위해서.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 쯩짝 : 우리는 이 뒤에 있을 세계의 미래를 너희한테 맡기기 위해 뛰어들 거야. 아아…… 그때도 그런 마음이면 좋았을 텐데, 이제 와서 깨달았어. 후후. 그 순간을 다시 하는 걸 수도 있겠다. / 진짜로…… 그 수밖에 없어? / 쯩니 : 아쉽지만 그래. 물의 성질이 있는 신인 우리의 몸으로 다곤의 독을 중화하는 수밖에 없어. / 태세성군 : 보스보스…… 작별하는 거야─? / 쯩짝 : 그래도 이건 밝은 작별이야. / 쯩니 : 응. 또 만나자. / 태세성군 : 또 만날 수 있어─? 좀 쓸쓸하지만…… 그럼 꾹 참는 거시다. 일광욕하며 기다리면 금방이지─? / 쯩니 : 그래, 그럴 거야! / 쯩짝 : 고마워요, 여러분. 저희를, 꼰들을 구해 주셔서요. 그 덕분에 저희는…… 조금이나마 저희가 자랑스러워진 것만 같아요. / 쯩니 : 잘 있어, 전우들! / 쯩짝 : 안녕히 계세요. ……또 어디선가 봬요! / ───반드시 또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와아, 굉장한 꽃밭이네. / 닛쨩, 우리도 꽃으로 관, 만들까? 오랜만에! / 으, 으응. 언니가 만들고싶다면, 물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후후후······출출하다고 말하니까 에미야가 희귀한 간식을 만들어줬어. / (부스럭부스럭-) / 오오, 이게, 바인미······ / >베트남 쪽의 샌드위치라던데, 어디 보자 / (우걱우걱) / 응, 맛있어······! / (후루루룩─) / (느긋하게······) / >오늘은 평온한 오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 (콰아앙──!) (끼기기기긱─, 누군가 뛰어오다가 급제동을 하듯 발을 끌어 멈추는 소리) / 쯩니 : 크크크큰일이야─! / 쯩니 : ······기분 탓이었어, 라니 뭐가? 어쨋든, 태평하게 빵 같은 걸 먹고 있을 때가 아니야, 마스터! / 자자 침착해 자, 이거 나눠 먹자 / 쯩니 : 아니 딱히 필요없······ 냠냠. / 쯩니 : ────맛있잖아. 어, 우리나라 음식? 이런 게 명물이 되어 있구나, 헤에─. ······가, 아니라! 정말로 큰일이라니까! 뭔 일이라도 생겼어? / 쯩니 : 말로 설명하는 것은, 좀, 어렵네······. 실제로 보는 쪽이 이해가 빠를지도. 아직 방에 있을 테니까. 하지만, 있잖아? 조용히, 해야 해. 눈치채지면 안 되니까. / (장소 변경 - 노움 칼데아 복도) / 쯩니 : 이거. 평소라면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일이라고 할까 고문할 안건이지만, 지금은 특별한 경우야. 살짝 들여다봐. / 저건······ 언니야다─! 예상대로, 짝 씨네 / (> 저건······ 언니야다─! - 선택 시) 쯩니 : 잠ㄲ,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 그리고, 저쪽은 내 언니야지. 당신의 언니야가 아니라. 방금, 뭔가 자신의 언니를 부르는 듯한 텐션이 아니었어!? 아니 뭐 누구나 인정하는 완벽한 언니야이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저쪽은 나만의 언니야니까, 그쪽과 여기의 선 긋기는 말이야! 제대로 할 거니까! / (> 예상대로, 짝 씨네 - 선택 시) 그─렇지. 내가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완벽한 언니. / 그래도──── / (쯩짝의 방에서 웃고 있는 꼰, 그리고 쯩니의 어깨로 다가와 기어오르는 꼰) / 쯩니 : 꼰이야 뭐 늘상 같이 있으니까, 별로 상관 없어. 신경 쓰지 마. 본론은 그게 아니니까. / (확실히, 다른 꼰이 니 씨에게도 기어오르고 있지만) (의식조차 하지 않는 것 같으니 뭐 상관 없겠지) / 쯩짝 : ······하아······. / (뽈뽈뽈뽈─ 꼰이 쯩짝에게 기어오자, 이를 안아올리는 쯩짝) / 쯩짝 : ······후우······ 어떻게 해야 할까······. / (쓰담쓰담) / 쯩짝 : ······으응······. / (다른 꼰이 폴짝폴짝 쯩짝의 머리 위로 뛰어오름) / 쯩니 : 봐, 봤지!? 그리고 들었잖아!? 언니······ 으흠, 평소에는 냉정침착해서 누구보다 멋있고 귀엽고 최고의 리더인 언니야가, 저런! 멍한 얼굴로, 근심스러운 분위기에 휩싸여서, 뜨거운 한숨 같은 게 붙어버려서. 완전 이상하지, 큰일이지, 큰 문제잖아!? 무슨 일 있냐고 넌지시 물어봐도 얼버무리고! / 저렇게 된 이유로 짐작 가는 부분은? / 쯩니 : 없어. 있을 리 없잖아. ······그래도······ 어딘가, 이곳에는 없는 먼 곳에 있는 누군가를 보고 있는 듯한 눈. 가슴을 억누르는 듯한 몸잣. 고민과 세트를 이루는 한숨. 설마······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어쩌면. 어쩌면──── (휘릭─) / 키요히메 : 그것은, 틀림없이! 상(사랑)! 사(하고)! 병(있어요)! 이네요! / 쯩니 : !? (뭔가 나왔어!) / 키요히메 : 흐─음흐음흐음? 저 얼굴을 보면······ 적어도 마스터가 상대는 아닌 것 같네요. 엣, 출처(Source)요? 저 정도의 사랑의 달인이 된다면 보기만 해도 몽땅 훤히 보이는데요? 그래서 제가 의견을 말하자면······ 힘내세요, 라고 말할 뿐이에요. 칼데아에서 『연애 OK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은 아닐지? 추천!』 라는 풍조가 확산되는 건──── 저와 마스터의 밀회도 쉬워진다, 는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니까요. 거리낌 없이, 척척 부탁드려요! / 키요히메 : 그러니. 우리들은, 또 오늘 밤에······ (의미심장한 시선) (타벅터벅터벅─ 키요히메 퇴장) / 쯩니 : ······누구야, 방금은. / 갑자기 나타나는 사랑(광기)의 전도사······ 랄까 침대 밑에 가끔 숨어 있는 요정 씨······ 랄까 / 쯩니 : 아니, 이럴 때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그그그, 그러니까! 그건! 아니겠지!? 설마, 설마설마, 언니야가──── / 쯩니 : ‘상사병’! 이라니! / 이상할 건 없잖아? 그럴 리 없다, 고 생각해? / ( > 이상할 건 없잖아? - 선택 시) / 하? 마스터, 말을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이상해. 이상한 거야. 이상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나의 죽창 트랩 함정 속에서 백골이 될 때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제대로 있어. 잘 들어봐? 그건 말이지────── / ( > 그럴 리 없다, 고 생각해? - 선택 시) 없어없어, 말도 안 돼. 그야────── (두둥) / 언니야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나야! (두둥) 그리고 내가 지구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언니야지! 이 퍼펙트한 두 가지 이유로, 언니야가 사랑······ 같은 걸 한다는 건 부정당하는 거지. 아닌 거야. (턱, 플레이어의 멱살을 잡는 쯩니) 알았지? 자 알았다고 말해! 말해─! (흔들흔들) / 쯩짝 : 응─? 아까부터, 왠지 밖이 소란스러운 기분이 드네에. 니 쨩······? / (뚜벅뚜벅─ 문 쪽으로 다가가 복도로 나오는 쯩짝) / 쯩짝 : 아무도 없······구나. 기분 탓이었던 걸까? 어쨌든──── 정했어. 계속 방에서 고민해도 바뀌는 건 없으니. 큰 맘 먹고, 모두의 힘을 빌려서······ 해야 할 말을, 해 버리자······! (혼자서 끄덕이곤 걸어 나가는 쯩짝) / (터벅, 숨어 있던 곳에서 걸어나오는 쯩니) / 쯩니 : (부르르) (터벅) / 쯩니 : ······아니, 아직이야.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어. 응. / (터벅) / 쯩니 : 말해야 할 거, 뭐라고 해도, 그, 역겨울 정도로 싫어도 있을 수 없는 그런 건 아니야······ / (터벅) / 쯩니 : 분명 언니께서는 나로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깊은 의도가 있을 거야! 가자 마스터, 일단은 언니를 미행하는 거야! / (장소 이동 : 노움 칼데아 식당) / (서로 끄덕이며 대화를 나누는 시키부, 쇼나곤, 쯩짝) / 쯩니 : ······? 좀처럼 드문 조합이네. / (스륵─, 뭔가를 펼쳐 드는 쯩니) / 쯩니 : 이 『극비★ 언니야 교우 관계 리스트』를 봐도, 그다지 그 헤이얀 문학 콤비와 친하지는 않았을 텐데. / 뭐야 그 리스트······? / 쯩니 : 이건 우리가 칼데아에게 오고 나서, 언니야가 날마다 누구와 무엇을 이야기했고 어떤 미소를 띄우고 있었는가라는 기록을 근간으로 삼았어──── 으, 으흠. 아니, 극비는 극비니까. 아무리 마스터라도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 어쨋든 언니, 두 사람과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걸까······? / 무라사키 시키부 : 네, 원하시는 효과를 내는데 필요한 것은, 최소한 그런 부분일까요······? 그걸 가져다 주신다면, 저도 어떻게든 작성은 할 수 있을 지도요. / 쯩짝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세이 쇼나곤 : 하지만 쯩짝(짝삐─), 정말로 괜찮아? 나도 같이 갈까? 기다려, 아까 시켰던 카레가 슬슬 나오겠네. 쩔 수 없지, 접시째로 가지러 갈까······. / 쯩짝 : 아뇨아뇨, 마음은 감사하지만 괜찮습니다! 만약 일손이 필요해지더라도, 분명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은, 역시 언니야네─. OK, 쯩니(닌닌)에게도 잘 부탁해! / (끄덕이는 쯩짝) / (장소 이동 - 노움 칼데아 복도) 쯩니 : 응, 언니가 두 사람과 헤어져서······ 이쪽으로 온다······? / (스으윽─ 미끄러지듯이 숨는 쯩니) / 쯩짝 : 킁킁. 니 쨩의 냄새가 나니까, 근처에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니 쨔─앙? 없니─? 부탁이 있어─! / (척, 바로 나타나는 쯩니) / 쯩니 : 있어있어, 있지 당연히? 뭘까나 언니, 부탁이란 건. 뭐든지 듣겠지만! / 쯩짝 : 아, 역시 있었어─. 어머, 마스터 씨도 함께 계셨네요? / 쯩니 : 아니 우연히 형편 좋게 우연하게 별 의미 없이, 그렇지? 둘이서 미행 같은 걸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야, 정말로. / 안녕하세요─ 한나마─! / 쯩짝 : (> 안녕하세요─ - 선택 시) 네 안녕하세요. / (> 한나마─! - 선택 시) 네, 한나마, 예요. 활기찬 인사, 멋지네요. / 마침 잘 됐어요. 니 쨩에게는 처음부터 부탁할 생각이었지만, 한 명 정도 더 조력자가 있을지도, 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 쯩니 : 조력자. / 쯩니 : 알겠어. 누구를 기습한다는 거지. 맡겨 줘. 흔적은 남기지 않는 쪽이 좋지? 아니면 굳이 남겨서 그 동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거야? / 쯩짝 : 아니, 그런 것이 아니라. 저······ 조그만 부탁이 있어요. 이상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들어주실래요? . 무엇이라도 괜찮아 / 쯩니 : 응응, 기습이 아니더라도 뭐든지 말해! / 쯩짝 : 네. 사실은, 저──── / (둥) / 쯩짝 : 어떻게든, 그 사람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싶어서! / (두둥) / 쯩짝 : 주술이라고나 할까, 부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거예요! / (유리 깨지는 소리) / 쯩니 : 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터벅터벅 걷다가 비틀거리며 바닥에 주저앉는 쯩니) / 쯩니 : 거짓말이야······ 그럴 리가······ 뭔가 사고 같은 거겠지······ 사랑의······ 호부(오마모리)······? 라니······ (중얼중얼) / 쯩짝 : 니 쨩, 왜 기둥에 기대어 멈춰 있는 거야!? 똑바로 앞을 보고 걷자? / (쯩짝의 말을 듣고 급히 몸을 일으키는 쯩니) / 쯩니 : 아아응, 괜찮아, 괜찮다고? 나는 괜찮아. 완전 기운이 넘쳐. 누군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기운이 넘쳐. 아하하. 아하하하하. / 쯩짝 : 니 쨩 말이지, 어떻게 된 걸까? 아까 잠시, 얼굴이 흙빛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컨디션이라도 안 좋은 걸까나? / 종종 Murder Face 같은 상태가 될 때도 있어. 컨디션이라고나 할까 상상력의 문제라고나 할까······ / 쯩짝 : ? 지금은 평소의 모습과 같으니까, 아무튼 괜찮으려나······. 아무튼, 마스터 씨께서도 따라와 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역시 저 혼자서는, 여기서 누군가를 찾을 때의 사정도 몰랐으니까요. / 때마침 최근 소문을 들었으니까 제멋대로 공방 같은 걸 만들고 있어, 라고 / 쯩니 : 맞아!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갈 생각인지 아직 못 들었어! / (쇼크를 받아 게속 혼란스러워했으니까) (귀에 들리지 않았다는 쪽이 맞겠지만) / 쯩니 : 공방이라는 건, 캐스터 중에 있는 걸까? 그쪽도 함정이나 장치 같은 걸 잘 다룰 것 같아서 상성이 그다지······ 그래도 괜찮아, 맡겨줘. 완벽하게 망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 쯩짝 : 망자로 안 만들 건데!? 얘기 듣고 있었어? 그 사람의 머리카락만을 원할 뿐이야. / 쯩니 : ······응, 그렇지, 그랬었어. 그래서, 누구야? / 마침 도착했어 / 쯩니 : 읏. 노골적으로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문. 거기에 보란듯이 그려진 ‘오망성’. 설마······ / 쯩짝 : 응. 니 쨩이 상상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이라고 생각해. / 쯩니 : ······. ······. 거짓말이지─────!! / (쯩짝을 애원하듯 붙잡는 쯩니) / 쯩니 : 그렇다고 해도 거짓말이어야 해! 저기, 부탁이니까! 그만하자 언니야, 저것만은 그만두자! / (쯩짝을 붙잡고 마구 흔드는 쯩니) / 쯩짝 : 아와와와, 왜왜 그래─? 흔들지 마─!? 그, 그렇게나 동요할 일이려나? / 쯩니 : 하지! 누구라도 하지! / 근데, 노크해도 아무도 나오지 않는데 부재중이지 않을까 / 쯩짝 : 그건 그것대로 괜찮아요. 머리카락이라는 건, 저주에도 쓰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 그것을 알고 있는 상대라면, 갖고 싶다고 해도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좋은 행동은 아니겠지만, 몰래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이라도 가져올 수 없을까, 라고. 처음부터 상정이 끝난 상태였어요. 아아, 물론 서번트니까, 마력의 잔향······ 이라는 뜻이 돼요, 정확히는. 그래서, 무라사키 시키부 씨께는 그걸 위해, 일회용 잠금 해제의 부적을 받아왔습니다. 도만 씨의 거점에는 분명······ 침입 금지의 술식이 걸려 있을 것이기에, 그걸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는 것, 이라는 걸 준비했다는 거죠. / 쯩니 : 진지하잖아, 진심이네. 그만두자, 언니······. / 쯩짝 : ······니 쨩······. 그 마음은 알고 있어. 위험하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만둘 수는 없어. 이미 결정했으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게는 그 사람의 머리카락이 필요해. / 쯩니 : ······! (진심어린 눈, 이야. 언니야······) / 쯩짝 : 그럼, 본인이 돌아오기 전에. / (잠금 술식 해제) / (장소 이동 : 도만의 방) / 쯩짝 : 실례할게─요······. / 정말로 제멋대로 이런 개조를 하고 있을 줄이야 / 쯩짝 : 소문으로는 들었었지만 존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건가요. 다음 회의의 의제로 제시해서, 캐스터 분들에게 치워달라고 할까요? 뭐어, 왠지 모르게 납득은 돼요. 그분에게 이런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소를 주면, 으음······ 별로 좋지 않은 사태에 휘말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 쯩니 : 설마 언니야, 그런 위험하고 아나키즘적인 면모에 끌려서······ 흐, 흥. 나도 위험하고 아나키적인데? 그 근방에 트랩을 설치해 둘까나. / 쯩짝 : 좋네요, 그럼 머리카락을 찾아볼게요.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요. 어머? / 쯩니 : 위험해! 언니, 숙여! / 쯩짝 : 이건······ 식신? 경비용으로 설치해 두었던 걸까요? / 방 청소용 식신의 덤 기능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쪽을 습격해 온다! / 쯩니 : 여러가지로 머릿속이 엉망진창이지만, 어쨌든 언니에게는 손 하나 대게 하지 않겠어! / 쯩짝 : 저도─── 여기서 도망칠 수는 없어요. 필요한 것을, 나는 아직 손에 넣지 못했어. 죄송합니다, 일단 기능 정지해 드리겠어요! / (장소 변경 - 노움 칼데아 식당) / 무라사키 시키부 : 네, 이게 의뢰하셨던 부적이예요. 짝 씨께서 가져오신 그분의 머리카락(마력잔향)도, 제대로 집어넣어 두었습니다. / 쯩짝 : 감사해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세이 쇼나곤 : 아냐─, 이쪽이야말로 살았어! 덕분에 만보 쨩의 비밀공방 ver.9의 장소를 특정할 수 있었으니 말이지. 요전번의 ver.8에서는 이상한 저주가 새어 나오고 있어서, 보일러실 옆의 친구들이 배탈이 났었으니깐─. 조─아, 가자구 카오룻치! 만보 하우스를 귀엽게 리모델링하는 거야! (휘익, 도만의 공방으로 내달리는 쇼나곤) / 무라사키 시키부 : 어느새 취지가 바뀌고 있어요······! ······그건 그렇고, 법사 님의 거점에 대해서는, 신경이 쓰일지 어떨지냐고 묻는다면 신경이 쓰이네요······. / (스으윽, 쇼나곤의 뒤를 따라 공방으로 향하는 시키부) / 쯩니 : ······. ······. / 쯩짝 : 니 쨩? 괜찮니? / 쯩니 : 아─, 응. 괜찮아. 언니, 그게 말이지······. ······아냐, 역시나 됐어.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어. / 쯩짝 : ······? 이상한 아이네. / 쯩짝 : 어머, 당신들도 그렇게 생각해? 우후후. / 꼰 : 잘 모르는 거시다─. / 꼰 : 잘 모르겠는 거시다─. / 쯩짝 : 그래서······ 사실은 또 하나의 용무라고나 할까요,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괜찮으신가요? / 물론 / 어디라도 어울려 드릴게요 / 쯩짝 : 다행이다. 이번에는 순수하게 말이죠, 압박력이 대단한 왕이기에, 혼자라면 긴장해 버려서. 하지만, 마스터 씨랑 니 쨩이 함께라면 괜찮아요. 동료가 있기 때문에 무사태평하게 있는 것도 가능하고, 누군가의 시선이 있으면······ 저도 조금은, 왕 다운 행동, 같은 걸 할 수 있으니까. 아뇨, 그─런 보송보송한 위엄, 같은 걸 의지하는 것이 애초부터 잘못되었어, 라고 말한다면 그렇지만요······ 우우. / 쯩니 : 괜찮아! 언니도 제대로 된 위엄이 있다고! / 쯩짝 : 고, 고마워, 그럼, 가 볼까요? ······맞아. 당신들도, 와줄 수 있어? / 꼰 : 무울론. / : 외출하는 거시다─. / (압박력이 대단한 왕 님······ 누구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장소 : 노움 칼데아 복도) (둥) / 모르간 : 저에게 무슨 용무라도 있으신지요. / (정말 압박감이 강해······!) / 모르간 : 알고 있으시겠지만, 제가 계약한 것은 제 남편/아내. 그 외의 서번트의 부탁을 들을 의리는 없습니다. / 쯩짝 : 그, 그그, 그렇지······요? / 모르간 : ······다르게 말하자면, 내 남편/아내가 말로 애써 부탁한다면 고려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라는 이야기가 되지만요─── (힐끔) / 나도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몰라서 / 모르간 : 그런가요.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네요. / 쯩짝 :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일단, 이야기라도 들어주시겠어요? 그으······ 정말로 대단한 마술사이신 모르간 씨에게,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아이템이 있어서요. 오마모리, 같은 물건인데요. / 모르간 : ─── 오마모리. 이야기는 이해했습니다. 요청받아서 부적(아뮬렛)을 만드는 것, 그건 그야말로 마녀 다운 일이지만요. / 모르간 : 여기 있는 제가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이유는······. / 꼰 : 와─. 모르모르, 오랜만인 거시다─? / 꼰 : 힘의 가감을 모르겠어, 기분이 좋아서 쭈욱쭈욱······. 버릇이 되어 버려요. / 쯩짝 : 아, 잠시만 기다려, 지금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 모르간 : ······. ······. / 모르간 : 그렇다고 해도, 뭐어─── 가끔은. 칼데아의 일원으로서, 서비스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마스터가 여기 있고 동의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건, 제 남편/아내의 부탁과 받은 것과 대략적으로는 같다, 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네. 그러니, 그 손은 이제 풀고 그 아이들이 좋을 대로 하도록 두는 것도 문제는 없겠죠. / 쯩짝 : 어, 정말인가요? 됐다─! 감사합니다! / (쯩짝이 손을 풀자, 모르간에게로 뽈뽈뽈 달려가는 꼰들) (꼰들을 안아올리는 모르간) / 모르간 : ······이 불가해한 감촉······ 오랜만이네요······. (쭈욱쭈욱) / (녹색 뇌물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우연히······ 아냐, 이걸 예상하고······?) / (의미심장하게 미소 짓는 쯩짝) / 쯩짝 : 저,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자세히 말하자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행운의 오마모리······ 같은 물건인데요. 어쨌든 막연하게 좋은 일이 생기는 듯한, 나쁜 걸 멀리할 수 있는 듯한 거예요. / 모르간 : ······애매하네요. 그런 주문으로 마녀가 부적을 만들 것이라 생각하셨나요? 뭐어 만들 순 있지만요. 단, 제대로 된 효과를 원한다면 특수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 쯩짝 : 아, 그거라면 괜찮아요. 어떤 것이라도 모아올 수 있어요! / 쯩니 : (행운의 오마모리······ 설마, 고, 고백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 쯩니 : 으, 으그그극······! / 자 진정하고 침착해 / 쯩니 : 진정할 수 없어! 오히려 왜 그렇게나 침착한 거야! / 으─응, 뭐어, 왠지 모르게? (짝 씨의 분위기를 보면, 아무래도······ ) / 쯩짝 : 니 쨩, 도와주지 않을래? / 쯩니 : ~~~~! 도울게, 도와줄게! 당연하잖아! 그래서, 뭘 모아오면 되는 거야!? / 모르간 : 여기선 마녀답게 진행하도록 하죠. 행운의 부적을 만들기 위해선, 『행운이 넘치는 자의 신체의 일부』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 쯩니 : 알았어! 언니야에게······ 을 행운이 넘치는 놈의 눈알을 도려내서 가져오면 되는 거지! 맡겨줘! / 쯩짝 : 무시무시한 걸 말하지 말아줘!? 저, 신체의 일부라는 건······? / 모르간 :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부적과 비슷한 것이에요. 본인과 깊게 연결된 마력 패턴이 계측될 수 있으면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 쯩짝 : 호오. 그럼 역시, 머리 같은 걸로 괜찮겠네? 그러면, 행운이 넘치는 자라고 한다면······ / (삐잉- 플레이어의 머릿속을 스치고 가는 한 사람) / 그거라면 짐작이 가는 바가 있죠 / 쯩짝 : 정말? 정말로 감사해요! 그럼, 안내를 부탁해도 될까? / (끄덕이는 플레이어) / 꼰 : 다녀와─. / 꼰 : 조심조심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콜럼버스 : 오우, 마스터······에, 베트남 자매분들인가. 어쩐 일로? / 행운이 높은 남자로 생각해서 그 수염을 받아갈게! / 콜럼버스 : 엥? / 쯩니 : ······. ······. (쯩니가 발걸음을 내딛으며 검을 뽑음) / 콜럼버스 : 기다려 기다리라고, 왜 그쪽 아가씨는 말없이 검을 겨누고 있어? 당장이라도 진짜로 베어버릴 것 같은 기색인데? / 쯩니 : 지금 막 베려고 했었으니까. 괜찮아, 섣불리 움직이지 않으면 금방 끝난다. / 쯩짝 : 잠깐 둘 다! 우선은 설명하는 것이 도리겠죠. 정말······! / (잠시 후) / 콜럼버스 : 허허어. 행운의 오마모리를 위해, 이 나의 수염이 필요하다는, 거지······? / 가장 먼저 이미지가 떠올라서 생기 있는 털이 날 것 같아서 / (> 생기 있는 털이 날 것 같아서 - 선택 시) 콜럼버스 : 생기가 있다고······? / 쯩짝 : 아무튼, 그런 연유예요. 협조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잠시 침묵하다 미소 짓는 콜럼버스) / 콜럼버스 : 핫하. 여동생의 수단은 난폭했지만, 손이 빨랐던 건 사실이었지. 처음 그걸로 해결할 수 있었다면, 이야기는 단순하게 풀렸을 지도 모르겠구만. 사정을 듣는 것으로 도리는 통하겠지만, 불필요한 요소도 늘어나는 법이란 말이지. / 쯩짝 : 불필요한 요소······라는 건? / 콜럼버스 : 그야 물론, ‘손익’이지. 나는 상인이라구. 나에게 소유권이 있는, 타인에게 가치 있는 것을 넘겨주려면, 공짜로는 안 된단 말이야. 그것에 값이 매겨졌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무조건 넘겨줄 리 없잖냐. 그런고로, 어떻게 할 거냐? 협상이라도 할 거냐? 아니면 왕답게 부르는 가격으로 사갈 건가? / 쯩짝 : ······. ······. / 쯩짝 : 예, 저는 예전에, 왕의 입장에 서 있었죠. 하지만, 그건 지배나 피의 상징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 모두의 뒷수습을 하는 역할과 같던 것. 식료의 조달, 병참의 관리, 상인들과의 절충······ 여러가지 일을 직접 해야만 했어요. 그러니, 협상 경험도 없는 건 아니랍니다. 원하신다면, 하시죠.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것에 협력하겠어요. / 쯩니 : 그 말대로야. 언니를 얕보지 마라는 거지. 나도 도와줄 수 있고. / 니 씨도 교섭 업무 같은 거 했었어? / 쯩니 : 응. 주로 상인과 이야기하는 언니의 뒤에서 쾅 날리기도 하고, 천천히 칼을 갈기 시작하기도 했어. 그걸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거든. / (그건 교섭과는 다른 쪽의 스킬이지 않나······) / 콜럼버스 : 뭔가 무섭구먼. 뭐 어때, 나도 왕 상대의 교섭은 어느 쪽이라고 하면 잘하는 편이지. 자자, 내 수염에는 얼마의 가격이 붙나? 납득할 만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겠냐! / (전투) / 쯩짝 : 이 정도 가격이군요? / 콜럼버스 : 헷, 어쩔 수 없구먼. / 콜럼버스 : (이런이런. 세상 물정이라곤 모르는 시골의 호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꽤나 왠지 모를) (평온한 웃는 얼굴의 뒤에는, 깜짝 놀랄 만한 담력이 있구만) (그런 가면을 쓰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었다, 라는 느낌인 건가······?) / (인기척을 죽이고 어느새 콜럼버스의 뒤로 돌아가 노려보는 쯩니) / 콜럼버스 : (그리고 여동생이 정말 무섭군. 인기척을 죽이고 등뒤에 서지 말란 말이다······) / 콜럼버스 : 뭐, 어찌 됐든 손해는 볼 수 없지. / 콜럼버스 : 가져 가라······ 아팟. / 쯩니 : 미리 말해줬다면 뿌리부터 잘라줬을 텐데. 한 가닥 만으로 끝나지는 않았을 테지만. / 콜럼버스 : 그게 무서워서 그래. 정말이지. / 쯩짝 :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걸로 필요한 것은 전부 모았어요. 마스터 씨, 모르건 씨에게 돌아가죠! / (끄덕이는 플레이어) / 콜럼버스 : 그런데······ 행운의 남자인 이 나의 수염이, 행운의 오마모리의 재료라는, 거네······? 그 요정여왕도 인정한 행운 상품, 그렇다는 건······ 전혀 거짓말은 아니니까······ 핫하, Big한 비즈니스 찬스의 예감이라고······! ······수염이 부족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모르간에게 재료를 전달하는 쯩짝, 이후 모르간에게 오마모리를 받음) / 쯩짝 : 해냈다아! / 쯩니 : 우우. 언니야······. / 니 씨, 아마도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지도 / 쯩니 : 어째서! / 쯩짝 : 저기, 정말로 괜찮아? 오늘 뭔가 이상해, 니 쨩? / 쯩니 : 그, 그야······ 그게에······ ~~~~~! 그거! 오마모리! 완성해서 기쁘지!? / 쯩짝 : 그건, 뭐, 그렇지? 갖고 싶었으니까. / 쯩니 : 그러······ 그러니까, 가지고 싶어하던 걸 모았으니까, 지금부터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 거지!? / 쯩짝 : 역시, 잘 알고 있네? 그렇게 하겠지? / (두웅) / (쯩니가 부르르 떨다가 정신이 수렁에 빠짐) / 니 씨 니 쨩 씨─이? / 쯩니 : 핫. 여기는───? / 쯩짝 : 지금까지 걸어서 따라와 놓고, 이상한 아이네. 예정대로 만나러 왔을 뿐인데. / (마음이 딴 데로 날아가 있었으니까······) (눈은 완전히 텅 비어있었으니까······) / 쯩짝 : 그럼, 갑시다. 안녕하세요옷. / (문을 열고 들어가는 쯩짝) / 쯩니 : 우우우! 잠깐잠깐만, 사실은──── 진짜로, 언니야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괜찮지만, 싫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그, 단지, 마음의 준비가─앗! / 태세성군 : 와하─! 보스보스인 것이다─! 오랜만이잖아─! / 꼰 : 그럼, 이전의 그걸. / 꼰 : 본고장의 그걸. / 꼰들 : 한나마─! / 쯩짝 : 네네, 한나마. / (쯩니를 방방 뛰며 반기는 꼰) / 쯩니 : 어라? 태세성군······? / 쯩짝 이 아이들을 만나러 왔는데 당연하잖아. 건강하게 지냈니? / 태세성군 : 응! 어제는 보이보이랑, 달구경? 이라는 걸 한 것이다! 동그랗고 아주 동글동글했어─! / 꼰 : 그리고,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올려진 우리들······. / 꼰 : 딱 들어맞는다고 소문이 났어. 부끄러워라─. / 쯩짝 : 그건 멋진 행사네. ······그런데,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잠시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큰 쪽의 당신이 되어 줄래? / 태세성군 : 에─. 위험위험하지 않을까─? / 쯩짝 : 괜찮아. 부탁할게. / 태세성군 : 우─응. 그럼, 알겠는 것이다. / (흩어지는 꼰들) (펑, 청년 모습으로 변화하는 태세성군) /태세성군 : ······야아. 보스보스들이랑, 마스터······ 오랜만. / 쯩니 : 으, 응. 오랜만. ······언니······? / 쯩짝 : 오늘은 ‘당신’에게 잠시 할 이야기가 있어서 왔습니다. 거기 앉아 주세요. / 태세성군 :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지는 않는 게, 좋을지도······. / (둥) / 쯩짝 : ───그런 점을 말하는 거예요! 자 정좌! / 태세성군 : 으, 응. (털썩, 정좌하는 태세성군) / 엉겁결에 나도 정좌해 버렸어······ / 쯩니 : 흐흥. 그게 언니의 압박감이야. 화나면 사실 엄청 무서워, 언니는. (누구보다 빠르게 정좌하면서) / 태세성군 : ······. ······. / 쯩짝 : ······. ······. 으흠. 이야기라는 건 다른 걸 말하는 게 아니에요. 당신은 언제나, 나올 때마다 말하는 것 같아요. 『위험해』라던가, 『없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라던가, 『빨리 다시 땅에 묻는 게 좋을 지도』라던가. / 태세성군 : ······응. / 쯩짝 : 그런 건, 해선 안 돼요! / 태세성군 : ······! / 쯩짝 : 아시겠나요. 당신이 어떤 존재라던가, 어떤 신이라던가, 그런 것을 제가 전부 알고 있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거의 알고 있지 않아요. 먼 어딘가의 무언가에 새겨진, 우리들이 아닌 우리들이 준, 어렴풋한 감각만이 있을 뿐. 그래도, 알고 있는 것은 있습니다. 당신과 우리, 라는 관계 뿐만 아니라. 여기에 계시는 마스터 씨와, 이 칼데아라는 장소에, 우리들과 당신이라는 관계 사이의 이야기입니다. / 태세성군 : ······?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 쯩짝 : 명확하게 말하겠어요. 당신은 바래서 이곳에 있어요’. 그것, 그것만큼은 확실한 것이니까, 그걸 부정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모두를 믿고, 있는 것이 좋다며 바라고 있는 한은 이곳에 있는 게 당연하니까───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당신도 노력하세요. 저는 당신의 누나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누나라면 생각할 법한 마음은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니, 불손하고 부적격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굳이 이렇게 명령하는 듯한 어조로 말했어요. 기분이 상했다면 미안해. / 쯩니 : 언니······. / 마스터로서, 적어도─── 모두가 『있어도 좋아』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믿어줬으면 좋으려나 / 태세성군 : 그래도, 이 몸은······. 정말로, 재앙의 신, 이니까······. 그 밖에도, 위험한 것이, 있고······. / 쯩짝 : 네. 거기서 꺼내는 게, 아까 전자레인지에 넣어두었던 이것······. 아뇨 달라요 이건, 실수예요. 최근 들어 라이브러리 영상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공부하고 있으니까, 무심결에······ 으흠. / (스윽─) / 아까 모르간 씨가 만들어 준 이거! 행운의 부적이에요. / 쯩짝 : 아무것도 사전에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모르간 씨네요. 아무래도, 당신에게서 새어 나오는 불길한 파워······? 를 중화하기 쉽도록, 핀 포인트로 파장이나 타입을 조정해 준 것 같아요. 건네받을 때 속삭이셔서 깜짝 놀랐었어. 마녀는 뭐든 꿰뚫어본다, 라는 걸까. / 쯩니 : 에엥─! 행운의 부적이란 건, 그런─── 의미로······처음부터─!? 뭐어야. 그런가······ 그랬구나─! 역시 언니야는 언니야였어. 최고로 상냥하고 최고로 귀여운 최고의 언니야! / 쯩짝 : 어, 어째서 갑자기 칭찬하는 거야!? 좀 부끄러운데!? / 태세성군 : 이거······ 주는 거, 야? / 쯩짝 : 당연하죠. ······당신이라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마모리는 오마모리. 진정한 의미로, 완전히 당신의······ 재앙신으로서의 성질, 이라는 것을 봉인하는 효과는 없다고 생각해요. 뭐 모르간 씨라면 그것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분명, 더 엄청나게 중요한 재료라든지 어려운 의식이라던가 나름대로의 대가 같은 것이 필요할 거고, 반대로 위험성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건······ 적어도, 이것이 있으니까 괜찮을지도, 라는······ 응. 당신의 마이너스적 사고를 억제하는 것에 도움이 될, 정도의, 진정한 의미의 오마모리예요. 그런 게 아니면, 분명, 중요한 것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 / 태세성군 : ······응. 어쩐지······ 알 것 같아. 이 몸의, 근원 같은 것을 지우지는 않는데. 좋은 냄새가, 나. /쯩니 : (비유적 표현이지? 오마모리 속에 있는, 재료의 그 수염이 좋은 냄새가 난다는 건 아닌 거지?) / 꼰 :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뚜껑, 일지도. / 꼰 : 악취 제거? / 쯩짝 : 그리고, 당신 스스로의 일 이외에도 불안 요소가 있기도 하죠? 그것을 조금이라도 신경 쓰지 않게 된다면, 그만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스윽─) 그러니 이것도, 자. / 태세성군 : ······또, 오마모리······? 하지만, 뭔가, 달라─── / 쯩짝 : 네. 당신의 특별한 신성을 이용하자, 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서, 그게 신경이 쓰이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그 경계를 위해서랄까. 다가온다면 경보를 울리게 되어 있으니까, 도망가거나 마스터 씨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하면 좋을 거예요. 다른 의미에서의, 액막이 오마모리, 이려나요. / 쯩니 : 그러고 보니, 그 고사리 머리 녀석, 히죽히죽거리며 태세성군을 보고 있었지. 폭력 제재해 주마라고 다가가면 없어지니까, 좀처럼 못도 박지 못했었는데······. ······그랬구나아, 그걸 위해서였나아. 그랬어! / 쯩짝 : 그런 느낌인데······ 어때, 요? / 태세성군 : ······고마워, 보스보스가, 이걸 줘서─── ······다르려나. 이 몸의 일을, 그렇게나 진지하게, 생각해줘서. 기뻐. 이 두 가지 오마모리도, 정말로,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러니까─── 힘내 볼, 게. / 쯩짝 : 정말? 그렇다면 다행이야. / 태세성군 : 하지만, 좀, 정정. 이 몸, 사라지는 것이 좋겠다고 쭉 생각하고 있던 건, 정말이야. 그래도─── 최근에는. 그뿐만이 아, 니었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동시에, 조금은. 이 몸도─── 여기에 있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정말, 이야. 이곳은 북적이고······. 즐거워, 모두가 있으, 니까. (문이 열리고 모르간 등장) / 모르간 : 오랜만이네요. 미아가 되어 있었기에 돌려주려 왔습니다. 그것뿐입니다. ······하지만 차이를 조사하고 싶어서 2, 3기 더, 이 자리에서 빌려 주세요. (람다 등장) / 람다 : 있어? 새로운 안무를 생각하고 있는데, 매끄러운 움직임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뭔가 다른 것의 부드러움에 대해서도 확인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즉, Inspiration(영감)을 샘솟게 하기 위해 꼰을 쓰다듬게 해줘. / ······왠지 오늘은 인구밀도가 높네. / 태세성군 : ───저기. / 쯩짝 : ······응. / 쯩짝 : 응. 너무 주제넘게 생각했으려나. 필요없는 참견, 이었을지도? / (정좌하고 있던 테세성군이 몸을 일으켜 세움) / 태세성군 : 으응. 등을 밀어준, 그런 거. 그러니까, 고마워 보스보스. 마스터. / 쯩니 : 다······다행이야아~~~~! 정말로! 여러 의미로! 다행이야────! / (쯩니의 곁으로 뽈뽈 다가오는 꼰들) / 꼰 : 뭔지 모르겠는데. / 꼰 :ㅣ 다행스럽게도, 다행인 거시다─. / 쯩니 : 마─아자! 다행인 게 다행이지! 헤헤헤! 으랴으럇! (꼰들을 마구마구 쓰다듬는 쯩니) / 꼰 : 와─. / 꼰 : 아주 나쁜 것만도 아냐. / 쯩니 : 으흐흣─. 어─때 마스터. 역시 언니는 언니였지!? / 응, 훌륭한 언니야 응, 훌륭한 왕이야 / 쯩짝 : 에─? 나는 딱히, 평범하게 하고 싶은 것을 했을 뿐인데······. 마스터 씨도 니 쨩도, 역시 오늘 왠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딱히,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상한 애들이네에. / (무릎을 굽히는 쯩짝) 그렇지?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 (방방 뛰는 꼰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반란의 카리스마: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쯩 자매의 반란은 불과 3년 만에 평정됐다. 후한의 토벌군과 대치하던 중, 아군 측 장군들에게 전쟁을 꺼리는 분위기가 퍼져, 적의를 잃어버린 것이 패인이었다고도 전해진다. 쯩짝의 카리스마성은 상징적인 우두머리로서의 자세, 국가 운영에 관해서는 만전히 기능하지만 군의 최고통솔자로 봤을 경우엔 랭크가 약간 떨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5 쯩성왕: EX. 쯩짝이 여왕을 자칭하고 또한 후세에 쯩성왕이라는 이름의 신으로서 신앙을 모은 것을 나타내는 스킬. 반란이 진압된 후에도, 두 사람의 이름은 오랫동안 민중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며, 이윽고 두 사람은 복신으로서 기려지게 되었다. 베트남 신들에 대한 설화가 모인 14세기의 한문설화집 '월전유령'에서는 리 왕조 시대의 가뭄이 들었을 때, 기도를 올리자 그에 응답하여 그녀들이 나타나서 비를 내려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6 쯩짝과 쯩니, 강대한 중화에 당당히 맞섰던 두 자매의 유대를 나타내는 스킬.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소중하기에, 떨어지고 싶지 않기에. 두 사람은 언제나, 손을 맞잡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손을 맞잡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이들의 출생에 신은 관여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나중에 쯩성왕으로 모셔져 복신으로 사람들의 신앙을 모으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루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다룰 수 없다. 특히 잘타는 동물은 코끼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분기의 65성』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1~50 최대포착: 300명 함께 살아가자, 우리의 나라를. 태수의 악정에 대해 쯩 자매가 들고일어나자마자 민중도 호응하여 봉기해서 무시무시한 기세로 그녀들은 65개의 성을 지배 하에 두었다고 전해진다. 그 파죽지세의 진군, 세력 확대가 형태를 이룬 보구. 본 작품에서는 그 기세에 담긴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 검기로 발현한다. 또한 두 사람이 데리고 다니는 아기 코끼리들도 합체 공격으로 지원하는데 그 코끼리가 무엇인지는 그녀들 자신도 잘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아기 코끼리들 : 「당신들은 대체 뭘까―?」수수께끼다. 자매가 소환됐을 때부터 함께 있다. 애초에 생물인지. 사역마인지. 환상종인지. 그 외의 무언가인지. 답을 아는 자는 없다. ……다만 쯩짝은 느낄 때가 있다. 이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힘내자, 그런 기분이 든다. 여러모로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자신들을 의지해 주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런 힘을 주는, 예전의 「모두」와 같은 눈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따라서 이 아이들은 「모두」일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 의미도 또한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정체 같은 거 상관없이 엄청 귀엽고, 항상 같이 있어 주는 소중한 파트너라고 두 사람 다 그렇게 생각해 주고 있어, 뿌우우!」 「틀림없어, 뿌우우. 안심했으니 이제 코 비비기 놀이 재개다, 뿌우우!」 「안 질 거야―! 뿌우우!」 「……뭐 하고 있는 거야, 언니?」 「헉?! 아, 아니, 아무것도? 1인 2역으로 더빙 같은 거 한 적 없거든, 전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인연예장 설명

*31 인연 Lv.3(쯩니) : 그게……오늘의 언니 귀여워 포인트…… 코끼리랑 포우가 서로 장난치는 걸 보고 혼자서 1인 2역으로 더빙하던 거 최고였지. 헉……마스터?! 언제부터…… 으……기억이 따끈따끈할 때 쓰려고 했는데 역시 방에 가서 쓸 걸 그랬어, 일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32 인연 Lv.4 / 니: 형님, 코끼리가…… / 짝: 앗, 얘도 참. 멋대로 마스터 머리 위에 올라가면 안 된다니까. 네? 가끔은 괜찮다고요? 죄송합니다. 그렇게 말해 주시니 마음이 놓여요. / 니: 어째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지금까지 포우를 부러워했던 걸까. / 짝: 후후훗, 마스터 머리 위에 아기 코끼리. 이런 모습도 귀여워~ 앗, 이거 혹시 사진, 사진 찬스 아닐까? 잠깐만, 마스터. 게오르기우스 씨를 불러올 테니까 그대로 기다려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33 「그런데 메콩 델타가 뭘까?」「잘 모르겠지만 표현이 멋지니까 쓰자」-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쯩짝 : 이 『이동하는 호수』를 우리가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단 건가요? 하지만 그러고서 유리해질 곳이어야 의미가 있어요. 대체 어디로……? / 다 빈치 : 그야 뻔하지. / (전이) / 다 빈치 : 너희가 너희가 될 수 있는 곳이야. 바로 너희의 고향. 베트남 북부지. / 쯩짝 : 네……? / 에레쉬키갈 : 지명도 보정? 서번트는 자기 존재가 가장 잘 알려진 곳에서 최대의 힘을 발휘하니……. / 다 빈치 : 맞아. 우리는 알아. 사람들에게 왜곡당한 다곤의 반대 사례,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어. 너희의 고향에서 너희가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우리는 그걸 알아. / 쯩짝 : 어…… 아……? / 쯩니 : 이건, 이 온기는……. / 쯩짝 : 아아, 뭔지 알겠어. 내 일이라 알고 말아. 하지만 괜찮을까……? 나는, 우리는 졌는데. 아무것도 못 이룬, 패배자에 불과할 수도 있는데……! / 그래도 사람들은 너희 자매를 신으로 여기기에 이르렀구나 / 쯩짝 : 어째서? 정말로, 이유를……. / 마슈 : 이유는 생각할 필요도 없을 거예요. 짝 씨. / 그건─── 당연히, 들고일어선 너희를 보고 모두가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야. 비록 끝내 지긴 했어도, 인간은 맞서도 된다는 걸, 인간은 맞설 수 있단 걸 이해한 거지. 그래서 너희가 진정한 영웅이리라, 그 이상의 신 같은 존재이리라 여기는 거야. 그 마음 끝에 있는 게 바로 너희야. 그러니 사람들의 마음을 부정하지 말아 줘─── / 쯩니 : 맞아! / 쯩짝 : 닛짱? / 쯩니 : 결국 졌고, 죽긴 했어도! 그때 나는─── 한 방 먹였단 생각을 했어. 이제 그 놈들이 앞으로는 조금이나마 우릴 염두에 둘 거고, 예전처럼 부당한 징세를 하진 않을 거란 식으로. 아무도 후회 안 해. 언니는 내 자랑스런 언니고, 모두의 왕이야. 누구보다 좋은 왕이야! 그래서 다들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신처럼 소중히 여기는 거지! / 쯩짝 : 그런…… 걸까. 그럼 좋겠다. 응. 알겠어. 이것도 나. 우리구나. 사람이 아닌 존재로 숭배받은 힘─── 지금 쓰도록 할게요! / (번쩍) / 쯩짝 : 아아───캄캄하고 고요한 물 속에 있는 것처럼 차분한 마음. / 쯩니 : 분위기가 좀 무서워졌나? 하지만 괜찮아. 우리는 우리야. / 다 빈치 : 신격화된 쯩 자매는 후세에 가뭄이 이어지면 비를 기원하는 존재가 되었단 기록이 있어. 보아하니 쯩 자매는 그런 복신으로서 신앙을 모았나 봐. 비를 바란단 걸 보면 사람들은 물과 친화된 성질을 쯩 자매에게 느끼던 걸 수도 있겠어. / 다곤 : 신앙이, 신의 형태를 이룬다고……! 네 이놈. 네 이놈! 샘나는구나. 나는 샘이 나노라! 왜곡된 나는! ───먹겠다. 한꺼번에 먹어치우겠다! / 쯩짝 : 그렇겐 못 해요! / 다시 쯩 자매랑 다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짝: 이 모습은 저희의 행보의 끝. 마음에 응해 준 모두의 소망이라는 형태. / 니: 그래도 변하는 건 없어. 나도, 형님도. / 짝: 후훗, 그러게. 우리는 우리야. 좋아~ 앞으로도 힘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3차 영기재림 대사

*36 인연 Lv.2(쯩짝) : 으음―――후우――― 짠―――히이――― 앗, 아. 아니에요, 마스터. 이건 딱히 사람 앞에 나설 때 쓸 표정 연습 같은 게 아니라……그게…… 아……그러니까……미, 미용을 위한 안면체조 같은 거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37 인연 Lv.5(쯩짝) : 여기서만 하는 말인데, 왕이랑 안 맞는다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달리 될 사람이 없었을 뿐이야. 그래도 착각하지는 말아 줘. 싫었던 것도 아니고 후회가 남은 것도 아니야. 나는 니 짱이랑 함께 마지막까지 열심히 지냈어. 적성이 있었는지 어떤지는 제쳐 두고 우리는 분명히 해야 할 일을 전력으로 끝까지 했다고 생각해. 그것만은 정말로 자랑스럽게 느껴. 그러니까 지금도 똑같아.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당신과 함께…… 당신이 바라는 길을 마지막까지 자랑스럽게 걸어가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38 쯩짝) : 마스터――― 혹시 괜찮으시면 말인데요―――니 짱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주실래요? 역시 그 아이는 활기차게 밖을 뛰어다닐 때가 가장 빛난다고 생각하거든요. 회의 같은 때에 제 옆에서 무서운 표정을 짓고 앉아 있는 것도 도움이 되긴 하는데요…… 저한테 위엄 같은 건 없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39 니 : 있지, 무슨 행사가 있는 거지? 형님을 기분 전환 삼아 데려가 줘. 최근에 너무 많이 일하는 모양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이벤트 개최 중 마이룸 대사

*40 인연 Lv.3(쯩니) : 그게……오늘의 언니 귀여워 포인트…… 코끼리랑 포우가 서로 장난치는 걸 보고 혼자서 1인 2역으로 더빙하던 거 최고였지. 헉……마스터?! 언제부터…… 으……기억이 따끈따끈할 때 쓰려고 했는데 역시 방에 가서 쓸 걸 그랬어, 일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마이룸 대사

*41 니 : 눈치채 버린 모양이구나. 형님이 우물거릴 때의 귀여움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레벨업 대사

*42 (아아아, 귀여워, 지쳐서 뒹굴거리는 언니는 정말로 귀여워, 껴안고 싶어, 껴안아 버려야지, 꼬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쯩니 : 미안, 손이 미끄러졌어. (아무리 그래도 언니한테 너무 가깝다고. 뺨이 닿을 레벨이었잖아) (최근 격무에 시달렸으니까, 이런 기분전환 느낌의 레크레이션 자체는 동의하지만.....) (그 이상의 언니와의 호감도업 이벤트는! 내 허락을 얻은 뒤에 해야할거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쯩니 : 목숨을 건졌네. 그 이외의 대답이었으면, 나는 천장의 죽창트랩에 연결되어있는 이 끈을 망설임 없이 잡아당겼을거야. 언니가 손으로 직접만든 요리에 불만을 표하는 자에겐 죽음이 있을뿐, 오래 전부터 그렇게 정해져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쯩니 : 이 『극비★ 언니야 교우 관계 리스트』를 봐도, 그다지 그 헤이얀 문학 콤비와 친하지는 않았을 텐데. / 뭐야 그 리스트······? / 쯩니 : 이건 우리가 칼데아에게 오고 나서, 언니야가 날마다 누구와 무엇을 이야기했고 어떤 미소를 띄우고 있었는가라는 기록을 근간으로 삼았어──── 으, 으흠. 아니, 극비는 극비니까. 아무리 마스터라도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 어쨋든 언니, 두 사람과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Q.이어서 이 1년간 인상적이었던 서번트를 꼽자면요? / 타케우치 : 으음. 많이 있지만 하나로 좁히자면 어둠의 코얀스카야입니다. 원래 하나의 캐릭터, 3단계의 영기 디자인을 부탁했는데 빛과 어둠이라는 이유에서 두명의 캐릭터로 변경됐고, 원래 있던 디자인을 분할해서 배분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 Q.와다 아루코 씨의 캐릭터 디자인도 우수했습니다. / 타케우치 : 주년이나 정월의 핵심이라는 이유도 있어서 쩔어주는 디자인을 해달라고 전달했는데 (와다 씨가 담당한) 타마모의 파생 디자인 중에서도 정점이라 할만큼 근사했어요. 또 비스트 상태도 와다 씨가 디자인을 하셨는데 이 또한 대단했죠. 이문대에서 걸어온 여로의 추억도 맞물려서 애착이 깊은 캐릭터입니다. / Q.나스 씨는요? / 나스 : 나는 쯩자매입니다. 염원했던 타케 씨 서번트였는데 타케 씨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디자인입니다. 그걸 배틀로 재현 가능할지 불안했는데 배틀팀이 멋지게 재현해주었습니다. 그녀들이 등장한 이벤트 수괴 크라이시스는 스토리도 좋았어요. / Q.마지막 한장의 일러스트는 애절했습니다. / 타케우치 : 타케 씨가 정말로 마음을 담아서 캐릭터를 디자인해주셨습니다. 그 마음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봅니다. 타케 씨는 쯩자매 뿐만 아니라 배포 서번트인 태세성군도 함께 디자인 해주셨주는데 소년과 청년이라 실질 캐릭터 두명 분이기 때문에 쯩자매랑 합치면 상당한 양의 작업량을 담당해주셨습니다. - 패미통 7주년 나스 타케우치 이벤트

*47 니: 우리 쪽이 무조건 더 우수한 콤비야. 안 질 거야. 짝: 얘도 참, 니 짱. 경쟁해서 어쩌려고~ 죄송해요, 저희 여동생이 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디오스쿠로이, 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앤 보니&메리 리드[아처], 앤 보니&메리 리드[라이더], 사카모토 료마[랜서], 사카모토 료마[라이더], 이즈모노 오쿠니[캐스터] 중 하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8 짝: 자매 사이가 좋은 건 바람직한 일이죠, 네! 네? 본질적으로는 같은 존재라고요? 하아……그래도 자매이신 거죠? / 니: 나랑 형님도 일심동체. 즉 아마 그런 거라고 생각해. 우린 안 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발키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9 니: 왠지 끈적거리는데…… / 짝: 문어가 굉장히 귀엽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니: 여자애는 귀여운데 촉수…… 촉수가 딸려 오는 거야……? / 짝: 촉수도 귀여우니까 좋은데 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니: 저 임금님은……얼굴도 그렇고 분위기도 좀 무서울……지도. / 짝: 그래―――? 이 애들이 저렇게 잘 따르는걸. 이반 뇌제 씨, 나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보다 오히려 귀여울……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니: 저 사람, 숲의 게릴라전이 특기래. 잠깐 배우고 올게. / 짝: 앗, 니 짱, 기다려 봐. 무슨 선물이라도 준비할 테니까.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편지도 있는 편이 좋겠지?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로빈 후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3 짝: 저기……마스터? 방금 전에 어떤 분과 같은 언니 사이끼리 의기투합해서 언니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언니다움에 관해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매우 언니 레벨이 높은 분이라서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그런데……그 뒤에 다른 분께 들었는데요, 그분께 여동생은 없다고 하셔서…… 저기,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게 괴담이라는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아쳐 잔 다르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쯩짝 : 그보다 말이죠. 여러분 이야기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한숨 돌린 후에 다시 여쭤보려 했는데……. 듣고 말았으니, 조금 여쭤볼게요. 당신은 혹시……? / 무측천 : 쿳훗후─! 알아챘느냐! 그래, 나는 중화의 여제이니라. 듣고 놀라거라, 너희가 죽고서 600년 후에 천하는 내 차지가 되었느니라─! / 쯩짝 : 네…… 그런가요. / 에레쉬키갈 : 많이 태연한걸. 지상의 알력은 잘 모르는데, 체제 쪽과 반체제 쪽 아니야? 밉진 않아? / 쯩짝 : 밉기 이전에…… 저희는 그럴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들고일어날 수밖에 없었어요. 그게 어느새 전쟁까지 된 거죠. 그러니 600년 후의 황제가 눈앞에 있다고 하셔도 네란 말밖에 안 나오는데요……. / 무측천 : 흥. 뭐, 역시 담력쯤은 있구나. 그렇느니라. 사실 별 관계도 없지.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너희 이야기에는 어리석은 자들만이 나왔단 게야. 질 게 뻔한 전쟁을 시작한 것이 어리석다 한다면 백성이 전쟁을 시작하게 만드는 폭정을 펼친 것 또한 어리석지. 나 원, 어떤 무능한 것이 남쪽 땅을 다스린 건지. 나 같으면 즉시 경질 & 처형감이니라! / 쯩짝 : ……. ……. 저는 당연히 당시 황제를 만난 적이 없지만, 당신하곤 다른 타입이었을 거예요. 그러니 그게 다죠. 입장상 막역하게 지내기 힘들 수는 있겠지만, 특히 싫어할 일은 없어요. / 쯩니 : ……내 의견도 언니랑 같아. 단, 조금이라도 언니한테 해를 입히려 한다면 또 모르지. 황제. / 무측천 : 오호─, 말 좀 하는구나. 너는 언니보다 전투에 익숙한 낌새가 풍기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쯩짝 : 그건 좋은 정보인걸요. 고마워요. 죄송해요, 몸소 순찰까지……. / 락슈미 : 아니, 됐다. 안전 확보란 이렇게 심심한 임무가 꾸준히 쌓여 완성되는 거다. 소홀히 하는 부대부터 탈락하는 법이지. 나는 그걸 잘 안다. / 쯩짝 : 듣기로는 당신도 반란군을 이끈 왕비님이라던데요. 시간이 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락슈미 : 물론 좋지. 고생담이나 군 군용에 관한 의견 교환 등, 화제가 마를 일도 없을 거다. 헌데…… 차분히 이야기하는 건 더 나중 일이 될 것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그는…… 닛짱과는 또 다른 의미로 가족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게 뭐 도와줄 게 없는지 물어보거나 닛짱과 일광욕을 하는 등 후후훗……왠지 예전부터 쭉 함께 있었던 것 같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쫑 자매 파티에 태세성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히비키: "사이 좋은 세이버 씨들과 차 마시고 왔어요! 쯩 짝 씨가 상냥해서, 정말 멋진 언니라는 느낌! 이번에 베트남 요리를 가르쳐주신데요! 아하하. 기대된다~" / 치카기: "동생 쪽은 엄청난 눈초리로 째려봤지만 말이지… 뭐야 그 녀석. 무서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파티에 쯩 자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영령은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중에는 존경할만한 존재도 있습니다. 토지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비를 사랑한 그 하얀 예복은 한쌍의 새처럼 아름답네요. 쯩자매가 싸움에 나설때는 부디 저도 불러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노치티틀란 파티에 쯩 자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여기 마음이 편해지네] / 쯩짝 : 그렇네요. 햇님은 포근한데다 따뜻하고 왠지 잠이 오는 물소리도 들리고요. 시뮬레이터라는건 이런것도 가능한거네요. 굉장해요! 앗, 보세요 마스터, 이 아이....... / [이상한 포즈로 아기코끼리가 자고있어......] / 쯩짝 : 우후후, 귀~여~어~워~ 무슨 꿈을 꾸는거려나~? 코가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하고, 밥이려나~? 굉장히 즐거워보이네여~ 핫! ... .. / [지금은 휴식시간(오프) 같은 거니까] [풀어져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 쯩짝 : 그, 럴까요? 하지만 역시 지금껀 너무 풀어졌기에, 음 그러니까, 절도를 지키며 풀어지겠습니다! / [(성실한 사람이라니까)] / 쯩짝 : 그렇게 됬으니까..... 마스터 마스터, 잠시 이쪽으로! 이 각도로 보는걸 훨씬 추천한다고요! 응? 날아온 물고기가 마스터의 얼굴에 히트!? 대체 이건...... / 쯩니 : 미안, 손이 미끄러졌어. (아무리 그래도 언니한테 너무 가깝다고. 뺨이 닿을 레벨이었잖아) (최근 격무에 시달렸으니까, 이런 기분전환 느낌의 레크레이션 자체는 동의하지만.....) (그 이상의 언니와의 호감도업 이벤트는! 내 허락을 얻은 뒤에 해야할거라고!) ......굉장히 커다란게 낚여서, 빨리 봐줬으면해서 말이야. / 쯩짝 : 정말이지, 니짱 그렇다고해도 던지면 안된다고. / 쯩니 : 네~. / 쯩짝 : 그래서, 물고기는 잔뜩 낚았어? / 쯩니 : 응, 낚았어 낚았어. 대어라고. / 쯩짝 : 그렇구나. 다행이네 이걸로 마스터의 식사도 완벽하겠네. 잘했어! / [물고기요리, 기대되는걸] [일부러 고마워] / 쯩니 : 이건 기력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게 목적이잖아. 그럼 적당히 할 수 는 없으니까. 우리들의 고향에 가까운 환경으로 설정해줬으니까, 우리들다운 대접을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별로 특별한 건 아니야. / 쯩짝 : 우후후~? 저런식으로 말하고는 있지만, 어제는 "괜찮으려나, 마스터의 입맛에 맞으려나?" 라고 걱정하듯이 물어보거나 했다고요~? / 쯩니 : 잠깐, 언니.....! / 쯩짝 : 자, 그럼, 식재도 니짱이 모아주기도 했으니까! 지금부터는 요리타임이에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마스터! / (요리하는 소리) / 쯩짝 : 자아, 다됬습니다! 생선에 약간 손을 된 심플한 요리지만, 평소에 신세를 지고있는 것에 대한 선물이에요. 부디 드셔주세요. / [잘 먹겠습니다!] [심플한 짠맛의 생선구이, 빠져든다] [생선조림, 편안해지는 맛......] / 쯩짝 : 그런가요, 다행이다. / 쯩니 : 목숨을 건졌네. 그 이외의 대답이었으면, 나는 천장의 죽창트랩에 연결되어있는 이 끈을 망설임 없이 잡아당겼을거야. 언니가 손으로 직접만든 요리에 불만을 표하는 자에겐 죽음이 있을뿐, 오래 전부터 그렇게 정해져있어. / 쯩짝 : 너도 진짜... 뭐 하지만, 니짱도 도와줬으니까 말이지. 자신이 만든건, 맛있다고 말해줬으면하니까 말야. 이해해. / 쯩니 : 나, 나에 대한건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할까, 전혀 관계없는데!? / 쯩짝 : 그리고,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은 그런...... 달콤한 것을 선물해서, 평소의 감사를 전하는 날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이걸 부디. 이것도 니짱하고 둘이서 만들었답니다. / [이건?] [단팥죽....같은 요리네] 쯩짝 : 네. 이건 베트남풍의 단팥죽 '체'라고하는 거랍니다. 마스터에겐 그리 익숙한 먹거리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연꽃씨앗이 들어가 있답니다. / [응, 이것도 맛있어!] [잘먹었습니다!] [대만족입니다.....] / 쯩짝 : 다행이다. 모처럼이니 우리들다운 걸로 하자고해서 이것저것 준비한 보람이 있었네 니짱. / 쯩니 : (안절부절) / 쯩짝 : ......어라 니짱? / 쯩니 : 아~! 역시 못참아! 이것저것 마음에 걸리는게 있겠지만, 모처럼 언니가 만든게 쓸모없어지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자, 이거. 전해주는건 직접하라고! / 쯩짝 : 끼야앗!? 만들고나서 냉장고에 숨겨뒀을텐데, 어째서 니짱이? / [......초코?] / 쯩니 : 그래. 알아봤으니까, 이 날이 초코를 전해주는 날이라는거 정도는 알고있는게 당연하잖아. 언니도 힘내서 직접만들었지만, 그 후에, '하지만 나다운걸 전해주는게 좋으려나' 라던가 '좀 더 평범하게 여자아이가 전해줄 만한게' 라던가 '우리들에게 바라는건 좀 더 우리들다움이 있는 걸지도...?' 라던가 언니답게 너무 성실하게 생각한 나머지, 결국 냉장고 안 쪽에 봉인하고 있던거야. 언니. 모처럼 만든거잖아. 전해주지 않는거 보다 전해주는게 더 좋은게 당연하잖아. / 쯩짝 : 으으.. 부끄러워...... 하지만, 그렇겠지. 마스터에게도 들켜버렸고, 이제와서 물러나는 것도 이상한걸. 어디까지나 메인이 되는 선물은 둘이서 만든 '체'지만 덤으로... 어흠, 부끄러운데다, 처음만든거기도 하고, 전혀 저답지않은, 평범한거지만...... / 쯩짝 : 이 초코. 받아주시겠어요? / [물론이지!] / 쯩짝 : 아. / 쯩니 : (나로서는 복잡한 기분이지만, 언니, 기뻐보이고. 뭐 됬나.....) / 쯩짝 : 그럼 보답으로, 니짱도, 이걸. / 쯩니 : 에엣!? 어, 어째서 그 초코를!? / 쯩짝 : 자매인걸. 니짱이 나를 항상 보고있는거처럼, 나도 니짱을 언제나 보고있답니다. 그러니까 니짱이 초코를 만들고, 하지만 자기답지 않다고 봉인했던걸 알고있었어. 쓸모없게 만들고 싶지않으니까. 조금 강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져와버렸어. 자. 등은 떠밀어 주겠지만, 마스터에게 전해주는건 역시 직접 하도록해? / 쯩니 : ........ / [니짱한테도 받을 수 있다면] [꼭 받고싶습니다!] / 쯩니 : 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네! 특별히 깊은 의미는 없어, 평소에 신세를 지고있는듯한 느낌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 것뿐이고.... 의식하거나, 기억에 남긴다거나 하는건 언니가 준 것만해도 충분하지만....... / 쯩니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뭐, 자! 알았지? 마스터에게 주는 선물의 메인은, 언니하고 둘이서 만든 요리하고 '체'니까 이 초코는 어디까지나 덤. 그걸 잊지않도록해! / [덤이라도 기뻐, 고마워!] [그런데, 서로 주거나 하진 않는거야?] / 쯩니 : 어, 발렌타인 초코라는거 가족한테 줘도 되는거야? / [완전 괜찮지않을까?] / 쯩니 : 빨리말하라고! 그렇다면 평소에 신세를 지고있는 정말 좋아하는 언니에게 슈퍼급 초코를 만들어 주지않으면! 재료, 아직 있으려나....... / 쯩짝 : 나도 니짱에게 초코, 만들어 주고싶은걸~. 돌아가면 같이 만들래? / 쯩니 : 그런 것도, 나쁘지, 않을까나? / 쯩니 : 응응, 만들래! 같이 만들자, 언니! / [(언제나, 보고있는거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두사람의 사이좋은 모습도)] [(잘 먹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연꽃씨앗의 체 & 전해줄 생각이 없었던 초코 : 쯩자매로 부터 받은 발렌타인 초코. 체는 베트남에서 만든 달콤한 음식이다. 지역에 따라 콩류나 과일같은 다양한 식재가 사용되며, 정확히 정해진 형태는 없다. 말하자면 베트남풍의 단팥죽(젠자이) 같은것. 쯩자매가 만든 것은, 베트남에선 일반적인 식재인 연꽃씨앗을 사용한 일품으로,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가진 디저트로서 완성되어있다. 두 사람이 살았던 시대에 있었는가는 확실하진 않지만, 자신들다움을 중시하여 선택한거겠지. 초코는 두사람이 각자 비밀리에 만든것으로. 특별히 서로 이야기한 것도 아닌데,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 된 것은 자매의 인연이 이끌어낸 기예. 맛은 언니쪽이 약간 달고, 동생쪽이 약간 쓰다 어느쪽도 평범하게 맛있지만 "이 쪽이 더 마음에 드려나" 같은 말을 하여 우열을 가르면 (어째선지 선택한 쪽에게) 혼이 나기에 주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발렌타인 예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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