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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라이더(이반 뇌제)

타입문 백과

라이더(이반 뇌제)

最終更新:2023年03月18日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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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이반 뇌제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531cm & 2548kg
성우 쿠로다 타카야
속성 질서 악 / 혼돈 악 (자의로 선택가능. 칼데아에 소환되면 질서 악)(*2)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D 마력 : C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쵸르누이 오프리치니키, 즈베리 크리예스네 홉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D, 기승 : EX
보유 특수능력 무고의 괴물 (異) : A, 모순정신 : A, 비상대권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라이더 클래스로 이반 뇌제가 있다.


인물 설명.

그 러시아를 강국으로 부흥시킨 이반 4세다. 차르라는 호칭을 최초로 사용한 공과 실이 잔뜩인 그 사람이다.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신앙심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동일 인물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의 두 면모를 보통의 인간으로선 불가능하고 절대적인 황제에게만 허락된 특권으로 해석했다.(*3)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1장의 이문대 러시아는 2018년으로부터 450년 전 지구에 운석이 떨어져 인간이 절멸할 정도의 대한파가 몰아쳤다. 눈보라가 안 휘몰아치는 날이 잘 없는 좋은 날씨가 된 이 지옥에서(*4) 러시아만이 살아남고 나머지 인류는 전부 멸종했으며 그 러시아 마저도 인구의 9할을 잃었다.(*5) 거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반 뇌제가 야가라는 것을 개발하고 스스로도 야가로 개조해 버렸다. 이 야가는 겉으로 보면 그냥 늑대 수인이지만 일반적인 수인이 해당 짐승의 피를 가진 인간이 각성하여 생기는 거에 비해 인간과 마수를 합성해서 만들어 낸 일종의 키메라다. 이들은 추위에 적응했고 2018년의 시점이 되자 범인륫에 비해 기술력은 50년 정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사회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6)

그의 도서관을 찾으면 러시아 마술의 변쳔사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마술적으로 온갖 것을 수집한 자다.(*7) 이를 모은 동기는 사람을 구하고 기원을 받치고 사랑과 지식이 넘치는 생활응 영위하고 싶기에 그걸 위한 지식을 모으려고 한 거였다 한다.(*8) 즉 범인류사에서는 그냥 수집했을 뿐 마술 자체와는 연이 없는 사람이었다. 이문대 러시아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마술사들을 초빙해 야가를 만드느라 관여하게 된다.(*9) 범인류사의 뇌제의 추측으로는 이문대의 자신은 서고를 만들지 않았을 거라 한다.(*10)

칼데아에 범인류사의 뇌제가 소환되면 범인류사의 본 모습이 아닌 이문대 러시아에서 야가로 개조한 면모로 서번트화한다. 이는 인리소각 혹은 인리편찬에 대항하기 위해 인리가 더욱 강력한 영령을 소환하려 한 결과다. 뇌제 본인은 이문대에서 잠만 잔 영향으로 기억이 애매하지라 신경 쓰지 않다가 어느 순간 거울을 보고 왜 자기 몸이 코끼리인지 의문을 품고 이문대의 자신에 대해서 묻게 된다. 아마 자신이 승리와 패배의 상징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한다. 이문대의 패배자로서 칼데아를 지켜봐야 한다는 역할을 자청한다.(*11)(*12)

마스터는 자신을 지켜보는 참모이자 자신의 지팡이로 생각하며 마스터가 자신을 따르는 게 더 행복할 것이라 한다. 사람으로서의 사랑은 아내 아나스타샤에게, 황제로서의 사랑은 신에게 바쳤다. 싫어하는 건 추잡한 귀족들로 자기 왕명에 따르지 않는 귀족은 적으로 여긴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이 악몽의 종언이다.(*13)(*14)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1장에 등장하는 이문대의 이반 뇌제와 그가 만들어낸 야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 그가 만든 야가의 몸의 성질에 대해서.
→ 추위에 잘 견디고 신체능력이 인간을 월등히 상회하며 딱히 의식하지 않고도 마력을 쓰는 마총을 다루는 등(*15)의 이점을 갖고 있지만 대신 칼로리 소비량이 보통 인간의 10배라는 약점을 갖고 있다.(*16) 인간이 안 먹고 7일을 버틴다면 야가는 3일도 못 버틴다.(*17) 코얀스카야의 평으로는 인간과 짐승을 합성한 결과 짐승의 순수함도 인간의 풍요로움도 잃고 오직 환경에 적응하는 것만 플러스 요소라 한다.(*18)
→ 범용 백병전 무장은 직검과 손도끼이며 피부가 튼튼하기에 야가 간에 싸움이 벌어지면 베는 것이 아니라 힘을 실어서 때려박아야 절단이 가능하다.(*19)
→ 동맥이 절단되도 바로 혈관이 이어지고 출혈이 지속되면 혈관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출혈을 막는다. 감염증에도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치료는 뜨거운 물이면 충분하다. 단 뇌나 심장을 파괴하면 문답무용으로 죽는다.(*20)(*21)
→ 기본적으로 통각이 둔하며 자기 의지로 더 줄일 수 있다. 각오가 강한 자라면 온갖 수단으로 한 달 정도 고문해 봐야 시간 낭비다.(*22)
→ 평범한 톱으로 톱질하면 인간이 체인 소우로 내는 작업력을 낸다.(*23)

■ 야가의 기본 마인드는 강식이다. 약자는 먹을 고기조차 못 되니 약육은 빠진다. 그래서 모든 것을 힘과 싸움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크다.(*24)
→ 이렇게 된 건 이들의 역사 때문이다. 이들의 프로토타입은 슬라브 민간전승에 나오는 바바 야가라는 이름의 불완적인 존재였다. 거기에 탄생시기를 생각하면 총기가 없는 게 당연해 마수를 상대할 수 없는지라 강자가 약자를 먹는 동족식을 했다. 간신히 일부가 이 세상에서 마수와 싸우며 견딜 만한 존재가 되었고 이들은 그런 자신들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자신들을 야가라 부르며 강식을 추구하게 되었다.(*25)
→ 오래 산 야가는 기억이 애매해지고 추억에 매달리며 공상 속에서 살아간다. 당연히 약자가 된 것이니 보통은 이리 되면 목슴을 끊어 준다.(*26)
→ 강추위 속에서 모든 동물이 멸종하고(*27) 크리처라 불리는 일종의 마수만이 돌아다니는데 이들은 야가도 쓰러뜨리기 어렵지만 거의 유일한 식량 획득 수단이다. 그래서 야가의 마을은 살아남기 위해 크리처를 약자로 만든다. 적습을 받으면 울음소리로 동료를 끌고 오는 크리처들이지만 고립된 곳으로 한 마리만 유인하면 동료를 부를 수 없기에 그런 고립된 곳을 한 마을이 관리하는 사냥터로 삼는다.(*28)
→ 최종적으로는 자신과 동등한 자를 죽여서 약자로 만든다.(*29)
→ 무리에 강한 여자 야가가 없으면 여자는 약자로 취급해 남존여비 사상이 돌아 버린다.(*30)
→ 누군가가 강자냐 아니냐를 판명할 때는 자기 눈으로 확인하는 것을 고집한다.(*31)
→ 강자를 존중한하든 건 약자가 강자에게 굴복하는 건 당연하다는 마인드로 이어져 체격이 큰 자가 작은 자를 깔보는 게 당연하다. 물론 체격이 작다고 약하다는 절대적인 법칙은 없으므로 아쳐(빌리 더 키드)를 덮치려다 역으로 당하는 야가가 속출했다. 그리고 강한 지도자가 없는 무리는 그게 당연하다는 듯 도적이 되기 십상이다.(*32)

■ 대한파 시작으로부터 2018년 까지 450년 동안 수 많은 반란군과 반란이 일어났으나 다 살육엽병에게 도륙되었다. 그러다 최초로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반란군은 2부 1장 시작 전으로부터 3개월 전에 외계 신의 침식에서 몸부림치던 본래 러시아의 대지가 최후의 힘으로 소환한 서번트 중 하나인 버서커(아탈란테 얼터)가 이끈다.(*33) 이 무리의 가장 큰 특징은 늙은이와 어린애, 여자 등을 받아들여 사실상 약자의 집단이 된 것이다. 통상의 야가의 상식에서 벗어나 있다.(*34)

■ 공상수에 의해 짓눌려진 범인류사 최후의 단말마에 응해서 버서커(베오울프), 아쳐(빌리 더 키드)가 소환되었다. 5장의 그들과는 별개라 칼데아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지 않다. 작중으로부터 3개원 전에 둘은 근방에 있던 야가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야가들은 강자를 절대적으로 존중하므로 자연스럽게 베오울프가 받아들여졌다. 이후에도 야가들은 강자가 옳다는 사고로 멋대로 도적질을 하거나 해서 고생하다가 자신들과 반대로 약자 야가를 반란군으로 이끄는 버서커(아탈란테 얼터)를 만난다. 이반 뇌제를 타도하자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두 집단의 성향이 너무 차이나므로 합병이 아닌 동맹을 맺는 선에서 합의 보기로 한다.(*35) 연락 수단이 마땅치 않아 아쳐(빌리 더 키드)를 저 쪽으로 보내고 베오울프는 전직 왕으로서 만인을 구하겠다며 우두머리 노릇을 계속하기로 한다.(*36)(*37)

■ 여기서 번식하는 마수들은 조리하기 까다롭다. 피를 뽑으면 지독한 냄새가 풍기고 소금과 약초를 섞은 물에 담그는 것으로 냄새가 빠진다. 곳곳에 독이 있지만 등엔 독이 없어서 요리하면 곰 고기 맛이 난다. 내장은 지독히 맛이 없고 독이 강해서 먹지 않고 끊여서 다른 마수를 유인하는 소재로 쓴다.(*38) 이들이 지닌 분비선은 독을 제거하면 좋은 술의 재료가 된다.(*39)

■ 여기의 마수들을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수거해 가서 시황제가 다스리는 이문대 중국에 풀어 놨다.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다스렸던 북유럽 이문대에서 수거한 거인들도 같이 풀어 놨는데 먹은 것을 그대로 마력으로 변환하는 정도의 강화만 거치고 방출된 이들은 자신들이 살던 곳과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종을 가리지 않고 협력하여 연계해 마을을 습격해 인간을 먹어치우고 그렇게 모은 마력을 우두머리 급 마수에게 먹히는 것으로 전달해 마치 사도와 같은 생태를 보였다. 우르크 특이점에 발생한 마수들처럼 인류를 증오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코얀스카야가 이런 짓을 한 이유는 불명이다.(*40)

■ 동물은 전멸했지만 식물은 냄새를 제거하는 약초라던가 커피를 닮은 콩이라던가를 구할 수 있다. 물론 사치품이다.(*41)


이외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아포크리파
적의 마스터 진 람이 이반 뇌제의 도서관을 찾고 있었다.(*4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1장의 공공의 적으로 등장한다. 이문대의 역사에서 450년 간 러시아를 다스려 온 이반 뇌제에게 1장 시작으로부터 3개월 전 하늘에서 공상수의 씨앗이 떨어졌고 그걸 뿌린 외계의 신은 뇌제에게 이 세상을 위해서 타도해야 할 적은 칼데아라 이야기했다. 뇌제는 그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했지만 외계 신의 첨병 역 코토미네 키레이와 신에게 선택받든 크립터 카독 제무르푸스와 신의 사자인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지금의 러시아는 평화로우니 가만히 잠이나 자라고 유도했다.(*43)

뇌제가 깨어나면 당장에라도 공상수를 부수러 갈 것이 뻔했다 그리고 공상수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차르의 허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카독 제무르푸스는 겉으로는 언젠가 이반 뇌제가 공상수를 인정할 거라 하면서 뒤에서는 뇌제를 죽여버리고 캐스터(아나스타샤)에게 차르 자리를 양도해 러시아 황제의 힘인 비상대권을 얻어내는 식으로 우회하는 계획을 세웠다..(*44) 덤으로 뇌제가 잠든 곳 바로 뒤에 공상수가 있는지라 이문대를 해결하려면 뇌제를 깨울 수 밖에 없다.(*45)

뇌제를 잠들게 하기 위해 소환된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이 이문대에 소환되어 2개월 동안 이반 뇌제를 잠들게 하기 위해 레퀴엠 포 데스를 잠시도 쉬지 않고 연주해서 소멸 직전의 상태에 있었고 그 때 수도로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가 찾아온다. 아마데우스가 악 속성 상태라 비교적 맨정신인 살리에리는 아마데우스를 걱정하지만 대강 모든 상황이 어찌 흘러갈지 예상한 아마데우스는 소멸하기 전에 왕년에 친구였으니 억지 좀 부린다며 살리에리에게 일종의 저주를 걸어 자신을 아마데우스라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그래서 2부 1장이 시작할 즈음에는 살리에리가 아마데우스 얼터라는 이름을 대고 연주를 하고 있었다.(*46)

아무튼 카독은 뇌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캐스터(아비케브론)에게 케이오스 라비린토스를 재료로 바쳐 왕관 예지의 빛을 만들게 하고, 아니꼽지만 힘을 갖고 있는 칼데아 측도 끌여들인다.(*47) 준비를 마치고 깨어나게 한 뇌제는 당연히 지금까지 이것들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분노해 모든 것을 부수려 난동을 피우고(*48) 이에 대항해 러시아의 모든 세력이 총 공세를 펼친다. 그래서 간신히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최후까지 발악할 생각이었으나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이 이문대를 존식시킬 거라 하자 그녀에체 차르 자리, 즉 비상대권을 넘겨 준다. 그리고 죽기 전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나 뒤에 공상수 부수면 이 이문대는 부정되고 모든 생명이 다 죽는다' 고 알려줘서 이야기는 다음 갈등으로 넘어간다.(*49)(*50)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사고가 나서 이번 대 산타인 룰러(케찰코아틀)의 악 속성 면모가 분리되어 멕시코에 특이점을 만들고 성배로 진정한 산타를 만드는 토너먼트가 열렸다.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라이더(이반 뇌제)와 캐스터(아나스타샤)는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니지만 영원한 겨울의 산타는 차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해서 러시아 팀을 맺어 왔다. 마술의 응용으로 마찰력을 없에고 근력을 보정해서 아나스타샤가 뇌제를 등에 지고 돌진해 1000만 차르 파워로 적을 분쇄하는...... 이 이벤트 내내 해 온 근육맨 페러디의 결정체인 매머드터스크 트레인은 대전자들을 모조리 분쇄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여 준결승전에서 칼데아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나 아쳐(알테라 더'산'타)에게 필살기를 만들라는 조언을 받아 1200만 차르 파워로 적을 관통하는...... 저작권 정말 괜찮나 싶어지는 '부클리에 프레젠트 드랍'을 만들어 온 랜서(브라다만테)와 룰러(케찰코아틀)에게 필살기가 박살난다. 뇌제는 데미지를 적게 받아서 일어났지만 브라다만테가 생전 사용한 비장의 전법 죽은 척 하기에 속아 당해버린다.(*51)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운영하는 칼데아 도서관에 인리가 표백되어 날아간 귀중한 고서를 복원하고자 1부 4장 런던으로 레이시프트 한다. 의외로 대량의 희귀한 책의 사본을 구해냈고 인리복원 후 폐기하는 걸 조건으로 도서관에 기증했다. 덤으로 시키부의 도서관에 이상한 이름을 붙여 준다.(*52)


개조된 이반 뇌제의 능력

■ 이문대 러시아에서 야가가 되어 450년을 산 이반 뇌제는 그야말로 신대의 신수에 필적하는 괴물이 되었다.(*53) 그리스 신화 주신이랑 싸워도 이길 정도다.(*54)
→ 뇌제가 이렇게까지 강한 야가가 된 건 러시아 동토에서 발견된 최고(最古)의 거대생물과 융합했고 그것을 자신의 영웅으로서의 자질인지 황제로서의 혈통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450년이나 살아 놓고 아직도 성장기인 상태이며 결과적으로 존재 자체가 세계를 위협하는 괴물화했다.(*55) 즉 뇌제의 신 레벨의 전투력은 이 거수의 힘이라 할 수 있으며, 거수가 없다면 그 만큼의 초 파워는 없다. 보구를 전개하지 않으면 이 거수를 못 쓰는 칼데아에 소환된 뇌제는 자력으로 싸워야 한다.
→ 이 거수는 전격을 부린다. 신령의 전격과 동등한 파워를 자랑한다. 왕관 예지의 빛이라면 어떻게 견딜 만 하다.(*56) 통상시에는 번개의 가호라 불리는 일종의 방호로 작동하나 최대 출력으로 쏴 버리면 당분간 작동하지 않는다.(*57)
→ 거수의 약점이라 할 만한 건 움직임이 굼뜨다는 것과 머리에 본체이자 약점인 이반 뇌제가 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왕관 예지의 빛으로 움직임을 억누르고 그 틈에 서번트들이 약점을 총 공략하는 식으로 싸움을 벌였다.(*5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본래는 말에 탈 정도의 기승이 전부였으나 무고의 괴물화 하면서 기승해야 할 생물과 융합한 결과 기승 랭크가 EX로 책정되었다.(*59)
→ 공포정치와 신앙심이 공존하는 성인과 악인이 동화된 듯한 정신이 스킬 모순정신화했다. 자신의 속성을 질서 또는 혼돈 두 종류 중 하나로 변화시킬 수 있다.(*60)
→ 자신을 야가로 개조한 결과 무고의 괴물(異) 랭크 A로 취급된다.(*61)
→ 본래의 그가 대립하던 귀족들을 지배하고 싶어 했던 것이 황제에 대한 절대복종권인 비상대권 랭크 A로 승화했다. 강력한 위압감을 발산해 주위의 적의 전 능력의 랭크를 낮춘다. 카리스마 랭크 B 이상이라면 이 중압을 해소한다.(*62) 이문대 러시아에 있어서 이 비상대권은 대지를 조작하고 꿈을 구현화하는 능력으로도 작동한다.(*63)

■ 보구 쵸르누이 오프리치니키 - 내 꿈길에서 기어나오거라 흑견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이 변모한 것을 소환한다.(*64)
→ 일종의 원령에 가까운 존재들이며 주 무장은 고문도구다. 뇌제의 위압이 클 수록 사기와 전투능력이 상승한다.(*65)
→ 소환형 보구 중에서는 특출난 영속지속형이다. 대신 이를 발동하는 동안 이반 뇌제가 잠들어 꿈 속에 있어야 한다는 페널티가 있다.(*66)(*67)
→ 살육엽병은 쓰러뜨리면 녹아 버리고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재소환된다. 이반 뇌제가 잠들어 있는 한 완전히 쓰러뜨릴 수 없는 불사신이다.(*68)(*69)
→ 일부는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직속 특제 개조형이라 그녀가 짜증내는 상대에게 즉시 대응한다. 즉 쏴 죽인다.(*70)
→ 이들은 뇌제에 대한 신앙심에 따라 파워가 변동한다. 그래서 뇌제가 있는 수도 근처의 살육엽병은 그야말로 서번트에 필적하는 힘(구체적으로는 저랭크 서번트 수준)(*71)을 내나 뇌제에게서 떨어진 변경의 살육엽병은 그럭저럭 고르돌프 무지크가 쓰러뜨릴 정도의 힘 밖에 업다.(*72)
→ 융통성이 없다. 반란군에게 마을이 습격당하면 반란군과 마을 주민 양방 모두 반역자로 판단하고 일제히 소각한다.(*73) 조절이 안 되니 포로를 잡으면 천운이라 불리고(*74) 그 포로를 풀어줘서 적의 본거지를 찾거나 하는 고등한 전술은 생각해낼 수 없다.(*75)
→ 이문대 러시아에서 수도를 지키는 살육엽병의 숫자는 일개 사단 정도였다.(*76) 모두 끌어모으면 서번트 100명 정도의 전투력이 된다.(*77)

■ 보구 즈베리 크리예스네 홉 - 나의 여로를 따르라, 짐승은 이문대 러시아에서 그 위용을 떨친 신레벨의 힘을 가진 거수를 일시적으로 되찾아 적을 분쇄한다.(*78)


이외, 이반 뇌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왠지 몰드 카멜롯으로 자신의 전격을 막아낸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고 거룩한 빛의 사자라 좋아하면서 러시아를 지탱할 초석으로 삼겠다며 잡으려 들었다.(*79)
→ 차르의 스승을 뜻하는 마카리라 칭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 정체는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다. 범인류사 측으로 소환되 뇌제는 이문대의 자신의 기록을 보고 저런 수상한 인간을 스승으로 착각했다는 것을 알고 불손하니 외도니 한다.(*80) 그리고 범인류사의 뇌제는 라스푸틴이 제국을 붕괴시킨 교활하고 간사한 인간이면서 러시아의 역사에 하나의 쐐기를 박은 것도 사실이라며 저런 영웅의 힘조차 닿지 않는 괴물이 세계에 존재하니 조심하라 한다.(*81)
→ 뇌제를 속일 적의 캐스터(아나스타샤)는 자신을 자신과 동명의 뇌제의 아내였언 아나스타샤라고 둘러댔다. 이는 잘 통했다.(*82) 이후 뇌제가 이문대 판으로 칼데아에 소환되고 이문대 러시아랑 관계 없는 아나스타샤가 칼데아에 소환되면 뇌제가 아나스타샤를 저 쪽에서는 민폐라 생각할지 몰라도 자기는 소중한 딸로 여긴다 한다.(*83) 아나스타샤 쪽에서는 뇌제의 눈이 거북하다며 같이 있기를 피한다.(*84) 사이가 좋아지면 아나스타샤가 눈덩이를 던져대고 뇌제는 그 갭에 할 말을 잃는다.(*85)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섀도우 보더를 마구간이라 깠다가 사과한다. 범인류사의 자신 역시 미쳐 있었다는 걸 듣고 그래도 자신보다는 구원이 있었다 평한다. 주인공을 권족에 넣고 싶어하지만 그걸 거부하는 주인공을 그것으로 좋다고 받아들인다.(*86)
→ 이문대에 의해 탄생한 이레귤러인 자신 말고 진짜 신대의 왕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신대의 왕은 왕의 능력은 물론 영웅으로서의 힘도 갖고 있어야 하는가 보다며 신대는 엄격해 보인다 한다.(*87)
→ 이문대 중국에서 불사를 이루고 세계통일을 달성한 시황제를 보면 그 패기라면 평범한 자는 쉽게 집어삼킬 거라 평한다.(*88)
→ 아쳐(길가메쉬)가 뇌제의 신에 필적하는 코끼리를 보면 하늘의 숫소랑 필적한다고 평한다.(*89)
→ 자기처럼 도서관을 만든 라이더(이스칸달)과 잘 통한다.(*90)
→ 자기처럼 코끼리 모양인 문 캔서(위대한 석상신)를 보면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을 못 하고 당황한다.(*91)
→ 킹 프로테아는 보구를 쓴 뇌제를 보고 자기보다 더 크고 멋진 괴수로 착각한다.(*92)
→ 포리너(보이저)는 뇌제를 보면 코끼리가 칼데아를 가득 채울 것 같다며 곤란하다 한다.(*93)
→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뇌제가 당한 꼴을 보고 강한 신앙이 때로는 슬픔을 낳는 건 인정하지만 믿음으로 안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 한다.(*94)
→ 세이버(바게스트)는 뇌제의 몸을 고평가하다가 수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 어딜 봐도 맘모스 아닌가 하고 따진다.(*95)
→ 세이버(쯩 자매)는 뇌제를 보면 보면 쯩니는 얼굴과 분위기가 무섭다 하고 쯩짝은 아기 코끼리들이 뇌제를 잘 따른다며 나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귀엽다 한다.(*96)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여성의 몸을 빌린 건 조금 놀랐지만 그녀의 힘이 만전인 한 경의를 잃을 일은 없다 한다.(*97)

■ 왠지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발렌타인 초콜릿을 주고 그 보답으로 러시아 민화를 읽어 달라 한다.(*98)(*99)

■ 범인류사의 뇌제가 하는 일은 일종의 순례다. 이문대에서는 태양에게 버림받고 범인류사에서는 사랑을 버린 슬픈 삶이지만 이 순례는 멈출 생각이 없다.(*100)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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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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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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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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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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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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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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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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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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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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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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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능력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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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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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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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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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질서와 혼돈, 어느쪽으로도 배정될 수 있다. 칼데아에 등록된 영기는 질서쪽.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러시아 최악의 폭군이라 불렸던만큼, 그 가혹함과 잔혹함은 유례를 찾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한편, 신에 대해서는 경건한 신자였다. 그 너무나도 상반되는 이면성은 정상적인 인간이 허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황제에게만 허락된 특권이었겠지. 현대의 지식에 의해 자신의 상황을 분별하고는 있지만, 일반인이라면 이 서번트를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졸도할 것이다. 모습이 괴물인 것만이 아니라, 그가 가진 권세가 너무나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 아탈란테 얼터 : 오늘은 날씨가 좋군. 눈보라가 약해. / 눈보라 or 살짝 눈보라가 아니다 뿐? / 파츠시 : 그래. 눈보라가 안 분다면, 그 날은 운이 좋은 셈이야. 잘 없거든, 이런 날씨……. ……근데,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플레이어)네 세계는 어지간히도 밝은가 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파츠시 : ……진짜로 쳐박혀 지냈나 보구만. 것도 그렇지. "구종"으로밖에 안 보이니까. 450년 전 대한파는 알지? 운석 낙하에 의한 빙하기니 뭐니 한 그거 말야. 이 별은 어디든 가릴 거 없이 극한세계가 됐지. "인간"이라는 오래된 종으론, 살아갈 수 없을 만큼 말이지. 다른 나라는 추위에 익숙하지 않았지. 그래서 허탈하게 다 뒤졌단 말씀. 그에 비해서, 러시아는 어느 정도나마 여유가 있었지. 항상 추위에 대비해 온 나라니까. 하지만, 그 러시아도 인구를 9할 가까이 잃고, 나라 자체가 사라지기 일보직전까지 갔지. 거기서, 당시 이반 뇌제는 마술사와 같이 대책을 짰지. 그 결과가 바로 우리 "예거"다. / 다 빈치 : 흐응─. 그거 혹시, 마수와 인간의 합성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고르돌프 : ……그래서, 결국 뭘 알아냈냐면 말이다. 여기 러시아령이, 야만한 수인들의 소굴이 되었다는 것뿐인가! / 홈즈 : Mr.고르돌프. 그 자들은 수인이 아닙니다. 야가지요. / 고르돌프 : 아니 그러니까, 수인이 야가라고 불리는 거잖나? / 홈즈 : 아니오, 다르고 말고요. 연금술과 카발라는 같은 마술이라도 다르잖습니까. 마술기반이 다르며, 술식도 다르더라도─── 그쪽에선 그것을 전체적인 계통으로 통합하여 마술이라 호칭하지요. 수인과 야가는, 외견이 같을지언정 진화기반부터가 다릅니다. Mr.고르돌프가 말하는 수인…… 웨어울프, 라이칸슬로프 말입니다만. 그건, 말 그대로 피의 각성을 동반하는 마수. 한편, 야가는 마수와 인간의 합성체. 어느 쪽이냐면 키메라겠군요. 그런 식으로, 합성된 환상종에 가깝지요. / 고르돌프 : 아아, 원류가 다르단 말인가……. / 홈즈 : 예, 허나 문제는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 고르돌프 : 음? / 홈즈 : 잘 들으십시오, 야가는───나라를 쌓아올렸습니다. 생활기반을, 문화를 쌓아올렸습니다. / 고르돌프 : ……자네들이 해결했다던 특이점과는 다른가? / 홈즈 : 예, 다릅니다. 이전에 해결된 일곱 특이점은, 역사의 『if』를 끄집어낸 것. 비유하자면, 열차 선로의 전환 순간입니다. 칼데아는 그것을 수정하기 위하여, 각 시대로 레이시프트하여 올바른 포인트로 바꾸었지요. 이번 상황은, 그 기본부터가 다릅니다. 포인트가 전환된 건 450년 전. 즉, 대한파에 휩싸인 것으로 인해 이반 뇌제가 마수와 결합하여, 야가가 된 순간이겠지요. / 고르돌프 : 특이점은 이미 지나갔다는 건가? / 홈즈 : 예스. 즉 이곳은, 특이점의 if가 그대로 이어진 현대란 뜻입니다. 예를 들어 파츠시 군의 장비. 그건 현대에 가까운 물건이었습니다. 아, 물론 현대의 최첨단기술은 아닙니다. 대략 50년쯤 전 것이겠지요. 허나 이반 뇌제의 시대라면, 전장식 총이 등장했을 시기입니다. 볼트액션식, 스코프가 붙은 엽총……. 거기다 현대에는 없던 특성까지 있지요. 그건 마수를 죽이기 위한 총입니다. / 고르돌프 : 아아, 마총은 나도 지니고 있으니 눈치챘지. 꽤 원시적이긴 하지만, 녀석이 쐈을 때 명백히 마술이 발동하는 느낌이 있었단 말이지. / 홈즈 : 아마도 야가가 쓰는 걸 전제로 한 총일 겁니다. 화약을 증량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마력을 주입하는 것으로 폭발력과 관통력을 높이고 있다 추측됩니다. 그런 총을, 아주 당연하다는 듯 파츠시 군이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른 야가도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그렇기에, 이 곳은 특이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어져 온 다른 세계란 겁니다. 특이점……이라 부르는 건 적절하지 않겠지요. / 고르돌프 : ……뭐, 호칭은 아무래도 좋네. 결국, 문제는 다음 한 점에 집중되니까. "이반 뇌제를 타도하면 해결되는가" / 홈즈 : ……포인트가 이반 뇌제인 이상, 반드시 무슨 영향이 생길 거라고 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 화제였던 이반 뇌제의 도서관을 보고 왔어요. 이걸로 러시아 지역 마술사의 변천사를 알 수 있을-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 이반 뇌제의 서고 : 고대로부터의 지혜와 역사와 그리고 비술이 모인 서고. 세계로부터 사라지는 것을 막겠다는 듯이 모아진 그것들은 고고학자라면 전재산을 마술사라면 생명을 받치더라도 아깝지 않은 보물의 산이었다. 사람을 구하고 싶다. 기원을 받치고 싶다. 사랑과 지식이 넘치는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 그렇다면 그러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모으도록 하자─── 차르 본인으로써는 뭐어 그 정도의 동기였다만 「엥. 없어졌다고? 그 만큼이나 모았었는데 말이냐? 대체 지식인 놈들은 뭘 하고 있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인연예장 설명

*9 범인류사에서 이반 뇌제는 폭군이긴 했지만, 마술과는 연이 먼 존재였다. 하지만 이문대에서 세계동결의 위기가 닥쳐왔을 때, 그는 마술사들을 초빙. 마수와 인간을 결합하는 기술을 통하여 살아남을 길을 찾았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인간과는 다른 생물을 세계에 낳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윽고 정신도 바뀌어버린 그들은 막다른 인류사―――전정되어야 하는 세계로 인식되어버렸다. 통곡은 멈추지 않고, 뇌제는 한탄하면서 순례길을 걷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0 이반 뇌제 : 헌데 설명을 들으니, 그 이문대(로스트벨트)란 곳에서는 짐의 서고가 존재하지 않았겠구나……. / 마슈 : 서고……. 혹시, 이반 뇌제의 서고 전설인가요? / 이반 뇌제 : 음. 고금동서, 마도서까지 망라한 온갖 책은 수납해 둔, 문화의 극치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서고이니라. 짐의 사후, 안타깝게도 서고는 소실. 남은 책도 뿔뿔이 흩어졌다만. / 마슈 ; 그렇게 들었어요. 이쪽에도……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요. 마술사들이 오래도록 찾아다녔다는 기록만 있어요. / 이반 뇌제 : 필시 마도서 및 이에 부속된 도구를 원한 것이겠군. 많이도 긁어모았으니 말이다. / 마슈 : 잔존하는 얼마 안 되는 기록을 실마리로 3대에 걸쳐 책을 찾아다닌 일족도 있다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오오, 오오. 내 육체여, 내 정신이여. 이 변모는, 이 형상은 어찌 된 영문이란 말인가. 공포(테리블)라 불린 적은 있으나, 설마 완전한 괴물로 변할 줄은 꿈에도 몰랐구나. ───오오, 오오. 그러나 나의 혼은 인리의 힘이 되고자 분투하는 자일지니. 이렇게 된 이상 나의 충실한 시종, 혹은 내 사랑스러운 아이인 마스터에게……. 내 진퇴와, 내 사정을 따져볼 수밖에 없겠노라. / 이반 뇌제 : 짐이 어째서 코끼리인 게냐. / 이제 와서───!? / 마슈 : ……. ……. 헉. 놀란 나머지 정신을 놓고 있었네요. 실례했습니다. 이반 뇌제 씨라 부르면 될까요? / 이반 뇌제 : 음. 존칭은 갑갑할 뿐이니라. 그야, 예전부터 몸이 무겁다 싶었다만. 또, 치아가 너무 긴 거 아닌가 싶었다만. 헌데 어찌하여, 코끼리인 게냐? / 설명하자면 길어지는데…… / 마슈 : 그렇죠. 매우 긴 이야기가 될 텐데요……. / 이반 뇌제 : 괜찮다, 말하여 보거라. / 그럼…… / (잠시 후) / 이반 뇌제 : 과연. 마수와의 합성인가……. 아니, 이해하였느니라. 그대들에게는 다소 고된 이야기였겠으나……. (중략) 이반 뇌제 : ……. ……그런가. 그러고 보니, 짐은 코끼리였구나. 클 만도 하군. / 이스칸다르 : 뭐냐 뭐냐. 너, 자각이 없었나. / 이반 뇌제 : 음, 전혀 없었느니라. 오랜만에 거울을 보고, 『그러고 보니 짐은 뭐지』 싶어진 참이었노라./ 이스칸다르 : 핫핫하, 그 덩치에 어울리는 담대함이구먼! (중략) 이반 뇌제 : 그리고, 그대가 도전할 이문대(로스트벨트)도 각양각색의 구조를 취하고 있을 테지. 필시, 짐은 패배하였기에 여기에 있을 게다. 범인류사, 이문대(로스트벨트) 양쪽의 의식을 지니면서도, 이쪽 몸을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전투력만을 위한 건 아닐 게야. 짐은 승리의 상징이자, 패배의 상징. 그리고, 그대를 다음 길로 이어주기 위한 영령. 두려워 말지어다, 나의 마스터여. 짐이 패배자임과 동시에, 그대를 지켜보는 자이기도 하단 사실을. 그대의 삶, 그대의 신조, 그대의 결단, 그대의─── 사람으로서의 일생을, 짐은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배신해서는 안 되느니라. 인리를 배신한다는 뜻이 아니다. 짐과, 짐과 함께 이를 지켜보는 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짐은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또한, 칼데아에 소환될 때는 범인류사의 이반 뇌제가 아닌 이문대의 이반 뇌제로서 소환된다. 원래는 불가능한 소환이지만 인리소각, 아니면 인리편찬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대하여 인리가 더욱 강력한 영령을 바랐기에 가능했겠지. 이문대 서번트로서는 대부분을 자면서 지낸 탓인지 기억이 애매하며, 어째서 코끼리 모습으로 소환되었는지조차 그다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문대 서번트의 책무인 패배자로서 칼데아를 지켜본다, 라는 역할은 잊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 라이더, 뇌제 이반이로다. 대관은 끝마쳤다. 짐을 두려워하고, 짐을 섬기며, 짐을 벌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소환 대사

*14 예배의 시간은 끝났다. 그렇다면, 다음은 싸움의 시간이다. / 마스터라 하더라도, 따르거라. 그것은, 온갖 행복보다도 낫겠지. / 짐이야말로 모든 나라를 평정한 진정한 황제(짜르). 그대는 나의 참모로서, 지켜보는 자. 즉, 나의 지팡이로다. / 뭘 사랑했는가, 라고? 모르는 건가? 사람으로서의 사랑은 아나스타샤에게, 황제(짜르)로서의 사랑은 신에게 바쳤다. / 오물이란, 스스로의 이권에 기대, 신을 사랑하지 않고, 나라를 전횡(専横)하는 귀족놈들이다. 왕명에 따르지 않는 모든 귀족은, 짐의 적이다. / 성배. 성배에 뭘 바라는가, 라고? 당연한 것을. 이 악몽의, 종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마이룸 대사

*15 홈즈 : 예스. 즉 이곳은, 특이점의 if가 그대로 이어진 현대란 뜻입니다. 예를 들어 파츠시 군의 장비. 그건 현대에 가까운 물건이었습니다. 아, 물론 현대의 최첨단기술은 아닙니다. 대략 50년쯤 전 것이겠지요. 허나 이반 뇌제의 시대라면, 전장식 총이 등장했을 시기입니다. 볼트액션식, 스코프가 붙은 엽총……. 거기다 현대에는 없던 특성까지 있지요. 그건 마수를 죽이기 위한 총입니다. / 고르돌프 : 아아, 마총은 나도 지니고 있으니 눈치챘지. 꽤 원시적이긴 하지만, 녀석이 쐈을 때 명백히 마술이 발동하는 느낌이 있었단 말이지. / 홈즈 : 아마도 야가가 쓰는 걸 전제로 한 총일 겁니다. 화약을 증량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마력을 주입하는 것으로 폭발력과 관통력을 높이고 있다 추측됩니다. 그런 총을, 아주 당연하다는 듯 파츠시 군이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른 야가도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코얀스카야 : TV 코얀스카야, TV 코얀스카야의 허니 키친, 개점합니─다! 오늘도 많이 찾아오신 손님 분들, 안녕하세요. 뻔한 상술인 걸 알면서 와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 당신들 예거는 불사신에 가까운 강인한 육체를 지니셨죠. 하지만, 그 대가로 소비 칼로리가 매우 높죠. 구종(사람)의 10배는 먹지 않으면 죽고 말죠. 극한에서 생존하는 데에 특화한 나머지, 연비가 나빠졌다, 고 하나요. 아무튼 먹어서 칼로리를 얻어두지 않으면, 이 러시아에서는 곧장 냉동팩 신세…… 예. 그런 여러분의 생존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예거 모스크바에서 찾아온 게 바로 저. 여러분, 구원의 여신에게 기대듯이, 가진 돈을 탈탈 부여잡고 모여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아탈란테 얼터 : 아아, (플레이어) 같은 인간은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만, 야가는 아사하기 쉽다. 물이 있으면, 인간은 평균적으로 7일 정도라면 단식하고서도 버틸 수 있다……만. 야가는 물이 있든 없든 사흘간, 단식하면 아사한다. 더해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 양이 인간의 몇 배는 되지. 이 동토에서 살아나간다는 행위가, 기형적일 정도의 에너지 소비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코얀스카야 : ……슬픈걸요. 저, 정말 슬퍼요. 예거 여러분의 기억력은 피로슈키만큼 없으시군요. 나 참───주인에 대한 경칭도 제대로 못 말하다니. 여기선 『코얀스카야 님』이지. 몸도 추하고 마음도 궁핍. 잔머리도 못 굴리고, 분위기도 파악 못 해─── 아주, 시시한 역사가 됐는걸, 당신들. 동물과 인간을 합치다니 우책 중의 우책이지. 동물의 순수함도, 인간의 풍요로움도 다 잃었잖아. 서로의 장점을 지우기만 할 뿐인, 고작 환경적응만 해놓고 『신종』이라니 우습기 짝이 없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아탈란테 얼터 : 아니, 아니다. 이건……무기로군. 그것도, 엄청나게 날카롭군. ……야가의 직검과 손도끼로는 이렇게 잘 베진 못 하겠지. 구종(사람)과 다르게, 야가의 피부는 튼튼하니 말이다. 힘을 실어서 때려박는 것 말고는 절단할 수단이 없지. / 마슈 : 날붙이를 다루는 야가 헌터 분이 있거나. 혹은, 그런 날을 지닌 마수가? / 파츠시 : 그런 건 들은 적도 없는데……. 거기다 이 발자국…… 이건 댁들 구종 거야. 우리 야가의 발자국이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아탈란테 얼터 : ……시시하군. 싸우는 법을 배운다면, 남녀의 차이 따윈 사소한 것일 뿐이다. 인간처럼 추위 더위나 출혈과다로 죽는 일이 없더라도, 뇌나 심장을 파괴하면 야가도 죽는다. / 파츠시 씨, 출혈과다라면 살아남을 수 있어? / 파츠시 : 응? 아아, 그렇군. 구종은 안 그랬댔나. 야가는 동맥이 절단돼도, 바로 혈관이 이어지고, 외부로 피가 계속 흘러나간다면, 혈관이 자동적으로 생성되거든. 그쪽은 동맥이 끊기면 죽지? 힘들겠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파츠시 : 우리들 야가는 그딴 정도로 죽지 않아. 지금도 조금 추울 뿐이다. 목을 완전히 절단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옛날, 구종이 잘도 죽어나갔던 "감염증" 에도 걸리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신부 : 그렇군. 기억력에 자신이 없다, 이건가. 사전에 알려주어서 다행이군. 자네들은 매우 터프하니까 말이네. 조금씩 질문해 나가서야 날이 저물고 말지. / 파츠시 : 뭐라고……? / 신부 : 자네들은 인내심이 강하다, 그렇게 말한 것이네. 야가는 통각이 둔하지. 죽음을 각오한 야가는 더더욱. 발톱을 벗겨내도, 팔다리를 잘라내도, 폐쇄공간에 1개월간 가두더라도.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의 고문으로는 죽이기만 할 뿐이네. 시간낭비일 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마슈 : (그렇다고는 해도 마스터. 여러분, 굉장한 기세네요) / (체인 소우라도 쓰는 줄) / 마슈 : (네. 야가 여러분의 체력은 굉장합니다. ......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이정도의 힘이 있지 않으면,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는 거네요.) (저희들의 세계의 인간이었다면, 이미 종으로서 멸망했을지도 모르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파츠시 : 잘 모르겠구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없잖아, 없지. 내가 너희를 구한 건, 나한테도 메리트가 있어서였어. 예거의 방식은 "강식"이야. 강한 자만이 먹어도 된단 거지. / 홈즈 : 호오, 그 경우에는 약육강식의 "약육"이 빠지지 않았나? / 파츠시 : 약자는 고기조차 되지 못 해. 우리는 그렇게 배웠어. ……참 나, 느낌 참 꼬이는구만 마술사란 것들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파츠시 : ……다른 야가 놈들한테는 그건 묻지 마라. 그건 꽤 금기의 영역에 들이대는 셈이니까. / 아탈란테 얼터 : ……? / 파츠시 : 마수를 처리하는 데에 충분한 총이 없었던 시대……. 약자는 고기가 되는 시대가, 확실히 있었지. / 전원 : ! / 파츠시 : 옛날에는……자기 가축한테 했었지? 품종개량이란 거. 우리가 살아남은 수가 그거야. 약자를 도태시키고, 승리자와 패배자를 분석하여, 강자만을 존중한다. 마수의 힘에 빠진 녀석, 버티지 못 한 녀석, 절망한 녀석을 양식으로 삼았고. 다음엔 병에 걸린 녀석, 그 아이를 양식으로 삼았지. 다음엔 순수하게 약자를 양식으로 삼고. 그렇게 해서, 간신히 마수와 구종(사람)의 합성체에서 "야가"가 됐어. 아버지에게 들은 적이 있어. ……분명, 원래는 바바 야가라는 단어였다더군. / 마슈 : 바바 야가……슬라브권의 전승에 나오는 요괴노파군요. 사람을 먹어치우는 마녀였다던가. / 파츠시 : 거기서 따왔다더군. 자신들은 약자인 구종(사람)과 결별한 강한 자───"야가"라고. 아니면, 사람을 먹어치우는 마녀라는 부분이 중요했을지도 모르겠군. ……즉 그런 거야. 자기들이 한 짓을 결코 잊지 않도록. 우리는 야가이다, 그렇게 누군가가 이름붙인 거지. 그러니까, 나랑 댁들은 역시 다른 존재야. / 마슈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희는 약하고, 무르고, 그렇기에 이어졌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파츠시 : ……됐어. ───내 얼굴도, 이제 못 알아본다. 오래 산 예거에게는, 자주 있는 일이라나 보다. 기억이 애매해지고, 추억에만 매달리며, 어머니는 공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살려두는 의미가 없다. 바로 죽게 해서, 땅으로 돌려다 주는 게 좋을 테지. 굳이 살아있어봐야, 내 도움은 안 되니까. 강한 자만이 식사할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어머니가 살 자격은 진작에 없어진 셈이다. ……그럴 터인데. 나는 대체……뭘 하는 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마슈 : 그건 그렇고, 마수는 보여도 보통 동물은 안 보이네요……. / 파츠시 : 보통 동물? 그런 건, 진즉 옛날에 절멸했어. / 마슈 : 저, 절멸이요……!? / 아비케브론 : ───그렇군, 생각해 보면 그렇게 되나. 이 가혹한 환경에서 동물이 살아가는 건 불가능하지. 거기다, 동물의 완전상위종이 존재한다면, 뭐 절멸할 만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아니꼽기 짝이 없는 남자를 째려보며, 나는 봉쇄된 사냥터와는 반대 방향으로 갔다. 저것만이 아니라, 많은 예거들이 날 감시하고 있었다. 새치기해서, 멋대로 사냥터를 헤집을까 싶어서. ……마수라도, 사냥하기 쉬운 것과 어려운 것이 있다. 동료를 끝도 없이 불러오는 크리처치는 어느 쪽이냐면 사냥하기 어렵지만, 예외적인 곳도 있다. 예를 들어, 골짜기 외길. 소리쳐도 소리가 멀리까지 닿지 않아서, 크리처치가 끝도 없이 동료를 부를 수 없는 장소. 예거는 그런 식으로 사냥하기 쉬운 곳을 만들어, 마수들을 먹이로 삼고 있다. 예전엔 축산이라는 형태로 얌전한 짐승을 늘렸다던가. 그 생산성에는 못 미치지만,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고』 『당분간 기다리면 늘어나는』 사냥터는 예거의 생명선이었다. 그렇기에, 한 번 『약자』로 추락한 것은, 끝없이 추락한다. 예거는 먹지 않으면 금방 죽는다. ……이 마을은, 적극적으로 그 약자를 만들었다. 마을 전체가 이웃 마을을 배제하고, 황제(차리)에게 아양떨며,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에게 아첨했다. 강한 자만이 먹는 것을 용서받는다─── 예거의 철칙을, 이 자들은 악의로써 활용하고 있다. 자신 또한, 배척받은 자. 그렇다고, 무언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황제(차리)에게 덤빌 수도 없거니와.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에게는 도망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그 자들이 정말로 마술사고, 세계를 구하겠다면, 조금이나마, 이 가슴의 욱신거임을 개이게 해 주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코얀스카야 : 으─응……좀 똑똑해졌으니 들어는 드리고 싶은데요…… 역시 무리♡ 그러니까, 포기하시길♡ 가격이 올라갈 순 있어도 내려가는 일은 없죠. 그게 NFF 서비스의 철칙이거든요. 애초에─── 못 낸다, 는 건 거짓말이시죠? 당신들한텐 아직 여유가 있을 거예요. / 예거 시민C : 여유? 그런 건, 전혀…… / 코얀스카야 : 산만큼 있잖아요? 제게 저항할 만큼 쓸데없는 체력. 반역자를 그냥 놓치는 뻔뻔한 정신. 거기에, 동등한 재산을 지닌, 당신 옆의 친구 분. 약한 자한테 빼앗는 게 예거의 룰이라면서요? 그, 방금 전에도 말했잖아? 식량난의 해결책은, 받는 게 다가 아니라고. / 예거 시민C : 뭐? / 예거 시민A : ──────. ……그래. 그러냐고. 친위대인 당신이 하는 말이니까, 처벌 같은 건 없겠지? / 코얀스카야 : 예. 당신네 인간들의 선악 따윈 저한텐 아무래도 좋거든요. / 예거 시민C : ? 이봐, 뭐야. 포기하게? 너도 같이 불만을─── / 에거 시민A : 그래. 같이, 식량을 받아가자고. 우리 둘 돈을 합쳐서, 같이. / (왜……저런 짓을……) / 마슈 : 발견되지 않고 넘어갔네요. 코얀스카야……씨, 께선 마차를 타고 떠나셨습니다. 동료에게 두부를 강타당해 쓰러진 예거 분도…… 마차로 옮겨졌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아탈란테 얼터 : 그렇겠지. 반역군 야가들은, 내가 구종 여성이라는 점에는 무심했다. 하지만, 방금 시선으로 추측하건대─── / 베오울프 : 오우. 여기서는 야가 사이에, 남존여비 분위기가 돌고 있지. 강한 여자 야가가 없단 말이다. 힘을 증명할 만한 녀석이 없었지. 그래서, 여자 야가를 약자로 단정했고. / 아탈란테 얼터 : ……시시하군. 싸우는 법을 배운다면, 남녀의 차이 따윈 사소한 것일 뿐이다. 인간처럼 추위 더위나 출혈과다로 죽는 일이 없더라도, 뇌나 심장을 파괴하면 야가도 죽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마슈 : ……마스터가 없는 솔로 서번트가, 3개월이나…… 그래도, 두 분께선 범 인류사에 속하신 모양이네요. 방금 전에는 왜 그런 전투를? / 파츠시 : 그야, 강자인 걸 증명하지 않으면, 다른 야가들이 납득 안 했을 테니까 그렇겠지. / 보스가 보증했는데도? / 베오울프 : 저 녀석들은 완고하거든.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베오울프 : 어이쿠, 슬슬 얘기를 되돌리지. 여기 야가가 강자를 너무 존중하는 것도 문제다만, 그게 다가 아냐. 약자가 강자에게 굴복하는 건 당연, 체격이 큰 자가 작은 자를 깔보는 걸 당연하다 여기고 있어. / 빌리 :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말하고 다녔는데 말이야. 그렇지 않다고. 난 아주, 몇 번이나 기습을 받았는지. 뭐, 그때마다 무릎하고 배때지에 총알을 때려박아서 얌전히 만들었지만. 이거 참, 야가는 죽질 않으니까 편리하지! / 베오울프 : 우리가 여기 녀석들을 어떻게든 규합시킨 건, 1대1로 이겨나갔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런 나하고 비긴 너희 또한 받아들였고. / 빌리 : 우리, 솔직히 나가게 하기 싫단 말이지. / 베오울프 : ……안 되지. 그랬다간, 녀석들은 틀림없이 저지를 거다. / 아탈란테 얼터 : ……도적인가……. / 베오울프 : 그게 문제란 말이지. 너희, 몇 번인가 도적을 정벌했지? 그거, 원래는 우리 동료 녀석들이었어. 한때 동료였던 야가가 살해당했으니, 악감정을 품은 놈도 있겠지. / 아탈란테 얼터 : 어이, 설마 도적행위를 방치한 건가? / 빌리 : 아냐 아냐. 우리가 톱이 됐을 때, 일부가 반발한 거야. 구종(사람)과는 못 해먹겠다. 반역군에 합류하겠다, 이러면서. ……설마 그것들이, 마을을 습격해서 식량을 얻으려 할 줄은 몰랐어. 미안. / 아탈란테 얼터 : 아마 우리를 보고, 생각을 바꾸었을 테지. 구종 암컷이 약한 야가들을 이끌고 있단 식으로. / 베오울프 : 막지 않았던 건 내 실책이었다. 미안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파츠시 : ……. 아 진짜, 젠장할.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 놈들이 얌전해질 때까지, 어디 다른 마을에 숨어들 수밖에 없나……. 아예 반역군에 합류할까. / 홈즈 : 반역군……. 저번에도 들었던 거군. 러시아를 다스리는 뇌제에게 반역하는 자들이 있는 건가? / 파츠시 : 그래, 애초에 450년 간, 반역군이 나오지 않은 시대가 없었다더군. 귀족이거나, 밥줄이 끊긴 농민들이지. 다만, 대개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에게 학살당하고 끝장나지만, 이번에는 의외로 건투하는 중이라더군. 이상한 소문을 들었단 말이지. ……아아, 그렇지. 리더는 활잡이고, 이반 뇌제보다 옛 시대의 인간 같은 여자라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아탈란테 얼터 : 이쪽은 약자이기에, 뇌제에게 반역할 것을 결의했다. ……그쪽과는 기질이 맞지 않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양보해서 합류할 수는 없나? / 빌리 : 으음─, 우리는 그냥저냥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 베오울프 : 녀석들은 안 괜찮겠지. ……아무튼, 합류하는 건 무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아탈란테 얼터 : ……뭐 됐다, 이탈한 자들의 관리까지 꼬치꼬치 따질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면, 역시 합류하기는 힘든가. 이쪽은 전투 미경험 여성뿐만 아니라, 아이와 환자, 노인도 떠안고 있다. 그렇기에……. 틀림없이 충돌하겠지. / 베오울프 : 오우, 그 말대로겠지. 그래서, 말이다. ……합류가 아니고, 동맹을 맺는 형태라면 괜찮지 않겠냐. / 아탈란테 얼터 : 흠, 각자 별동대로서 기능한다, 그런 뜻인가? ……확실히 그쪽이 더 바람직하군. 면밀한 연계를 취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혼란은 회피될 테지. 연락은 어떻게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베오울프 : …그렇게 돼서 미안했다, 칼데아의 마스터인지 뭔지. 난 베오울프. 이쪽은 빌리. 3개월 정도 전에, 이 러시아에 소환된 운 없는 사내 둘이다. 마스터도 없지, 사정도 알 수 없고, 애초에 추워서 어쩔 도리가 없었단 말이지. 방랑을 좀 했는데, 여러 일이 있어서 이 마을의 보디가드……라 하나, 두목이 됐거든. / 마슈 : ……마스터가 없는 솔로 서번트가, 3개월이나…… 그래도, 두 분께선 범 인류사에 속하신 모양이네요. 방금 전에는 왜 그런 전투를? / 파츠시 : 그야, 강자인 걸 증명하지 않으면, 다른 야가들이 납득 안 했을 테니까 그렇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베오울프 : 아아, 그렇군. 대충 알았다. ……우선 아탈란테. 넌 단순히, 소양이 마수에 너무 근접했다. 이 녀석에게 있어선 동족보다는 적대종에 가깝겠군. / 아탈란테 얼터 : 그렇군, 타고난 것이니 어쩔 수 없는 거군, 응! / 베오울프 :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넌 단순히, 그 마술예장 때문에 흘러나오는 마력이 셧다운 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벗으면 아마 죽겠지. 그리고, 이 녀석은 야가 냄새를 기억할 수 없으니까─── / 파츠시 : 그래 그래, 나도 안 된다고. / 빌리 : ……음─, 하는 수 없는걸! 하는 수 없으니까 베오! 내가 갈게! / 베오울프 : ……여기를 나한테 떠넘길 셈이냐? / 빌리 : 아웃로는 뿌리를 트면 안 되는 법이거든. 그, 넌 왕이잖아. 무엇보다, 이반 뇌제를 처치하는 건 여기 소환된 서번트의 책무 같고. 그건 베오도 마찬가지지만, 주위 사정이 너무 너를 얽매고 있어. 나는 그 정도로 얽매이지 않았고. 솔직히 말해서, 난─── / 베오울프 : 어이쿠. 그 뒤는 안 되지, 빌리. 알았어, 가. / 빌리 : ……그래. 손해만 보게 해서 미안한걸. / 베오울프 : 하는 수 없지. 왕이란 건 항상 알아서 손해를 보는 법이니까. / 빌리 : 미안, 뒤를 부탁할게. / 베오울프 : 오우, 맡겨둬라. ……그렇게 됐으니 아탈란테, 빌리를 그쪽에 끼워넣어라. / 아탈란테 얼터 : 그쪽 통솔은 잘 되겠나? ……이런 걸 묻는 건 실례인가. / 베오울프 : 실례야, 실례. 내 이름은 베오울프. 이 영기(몸)가, 왕이었단 사실을 잊지 않는 한─── 나는 여기서 덕높은 정치를 펼치며, 만인을 구해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아탈란테 얼터 : 일단, 염두해 두지. 자, 머지않아 해가 질 거다. 건너편 동굴에서 쉬었다 가지. 파츠시, 피뽑기를 맡겨두마. / 우웁…… / 파츠시 : 이 피냄새는 구종한테는 빡센가. 피를 뽑고 소금과 약초를 섞은 물에 담가두면, 그럭저럭 냄새도 빠지니까, 좀 기다려 봐. 내장은 따로 두겠어. 끓여서 가죽주머니에 넣어두면, 마수를 유인하는 소재가 되거든. 여차할 때는, 이걸 던지면 마수들이 거기에 신경이 쏠린단 거지. / 아탈란테 얼터 : 내장은 먹지 않는 건가? / 파츠시 : 음─, 뭐 먹지 못 할 건 없는데. 맛있냐고 하면 말이지. 독도 강하고. / 마슈 : 독소가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저희는 피하는 편이 무난하겠네요. / 파츠시 : 그래. 그래도 등짝 부분 고기라면 독(쓴 맛)도 없지. 자, 고기 다 구워졌어. 먹어 먹어. / (우물우물) 곰 고기가 이랬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슈 : 저, 형가 씨, 대체 뭘? / 형가 : ……응? 아니 이 녀석, 듣자 하니, 좋은 술을 가지고 있다지 않나. 괴물 해부 따윈 취향에 안 맞지만, 술이 있다면 별개지. ……음, 이건가? / 홈즈 : 분비선인가. 보존처리해서 가지고 가면, 다 빈치가 더 가공해서 마실 만한 걸로 만들어 줄 걸세. 독은 러시아에서도 지겹게 빼냈으니 말이네. 그런데…… 전에도 맛보고 싶어하던 서번트가 있던데, 솔직히, 다소 이해가 안 되는군. 그 모습을 본 후에 아직도 식욕을 돋구다니. / 스파르타쿠스 : 원래 모습이 어떻든 간에, 승리의 미주란 전사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맛을 주는 법이다. 탐정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홈즈 : 아아, 음. 생각해 보면 당연한가. 지금 이 소년이 안내해 준 앞에 마수의 둥지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놈들이 왕복한 경로를 따라가는 셈이지. 그 중간에 마을이 있다면, 무사히 넘어갈 리가 없지. / 스파르타쿠스 : 소년이여, 여기서 몸을 숨긴 채 기다려라. 바로 돌아오마. / 소년 : 응……조심해? / (미소) / 마슈 : ……! 이건…… / 형가 : 참담하군. 이 상황을 보건대……전멸인가. / 스파르타쿠스 : 조심해라. 냄새, 냄새가 난다…… 약자를 갉아먹는 귀축 놈들의 체취가. / 홈즈 : 그렇네, 아직 가까이 있군. 물론, 우리의 체취도 눈치를 챘을 테지. / 크리처치 : GURRRRRR…… / 형가 : 납시었군. 상당한 수야. / 스파르타쿠스 : 어쨌든 내버려둘 수는 없다. 여기서 방치한다면, 이것들은 다음 사냥감을 찾아 더욱 근처 마을들을 해칠 것이다. / 마슈 : 하죠! 마스터, 지시를! / (배틀) / 마슈 : 적의 전멸을 확인…… 전투, 종료했습니다. / 형가 : 마을 사람들의 복수……이건 방자한 감상인가. / 홈즈 : …… / 스파르타쿠스 : 무언가 눈치 챈 표정이로군. 탐정 공. / 홈즈 : 흠. 마스터, (플레이어). 자네는 어찌 느꼈나? / 왠지 묘한 문신이 있는 것 같던데…… OR 연계를 잘 하던 것 같은데…… / 형가 : 그래, 분명 있었군. 이상한 문양이라 기억하기 힘들었다만…… / 홈즈 : 그렇군, 그쪽 위화감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네. 문제는 크리처치의 행동일세. 명백히 전투에 특화되어 있었네. 자연계의 전투가 아닌, 인간과의 전투에. 개체의 약체화는 환경 탓일 테지. 극한에 적응한 짐승에게는, 여기가 필시 열대우림 같겠지. 그러면서도, 묘하게 통솔이 되고 있었네. 그것도 늑대 무리처럼 야생적인 집단성이 아닐세. 명백히 훈련된 움직임이지. / 형가 : 즉, 기르는 주인이 있다…… / 홈즈 : 지금은 단정하기 이르겠네만. / 마슈 : TV 코얀스카야 짓일까요? / 홈즈 : 그렇다 해도, 의문이 남네. 대체 어느새 조교를? (중략) 형가 : 헌데 기묘하기 짝이 없군. 마수(크리처치)와 거인, 각자 다른 거점이 있을 줄로만 알았건만. / 홈즈 : 방금 마을을 전멸시킨 건 마수(크리처치). 그 발자국을 따라가다 거인 집단과 조우했지. 그렇다면 이 앞 동굴에 있는 건, 대체? / 스파르타쿠스 : 뭘, 나아가다 보면 알 것이다. 멈춰선 채로 발견하는 진리 따위는 없도다, 탐정 공. (중략) 홈즈 : ……그렇군, 바로 의문의 해답이 나온 모양일세. 보게. 이쪽에 거인의 발자국. 그리고, 여기 떨어진 건 마수(크리처치)의 배설물일세. / 마슈 : 이 동굴에……동거하고 있나요? / 홈즈 : 말도 안 된다며 웃어넘기고 싶지만 말일세. 이 괴이한 사상의 편린은 이미 보이고 있었네. 이 맹수들의 야생적 본능은, 후천적으로 박탈당하여, 덧쓰였네. 생판 모르던 이종족과 구역을 공유할 만큼의 사회성을 지닐 만큼까지, 말일세. / 형가 : 이문대의 인류사를 전정하면서 내몰린 맹수들을, 조교하다니……얼마나 악질적인 건지. / 홈즈 : 그리고, 여전히 근본적인 수수께끼가 남네. 대체, 뭘 하려고? / 형가 : 큰 이유가 없을지도 모르지. 듣자하니 그 코얀스카야라는 얼터에고, 다른 이문대에서는 그저 심심풀이로 무고한 백성을 죽였다고 하던데. 이것도 그런 유흥의 일환일지도 모르지. 자위수단조차 없는 평화로운 농촌에, 식인 짐승들을 풀어넣는…… (포효) / 마슈 : ……!? 들킨 모양이에요. 요격하겠습니다! / (배틀) / 형가 : 칫, 떼로 몰려드니 역시 버겁군! / 마슈 : 거기다 뒤에서 연달아 나오고 있어요! / 홈즈 : 뭐, 마수(크리처치)를 구축하는 당초의 목적을 이루려면, 이것도 당연한 흐름이겠네만! / 형가 : 꼬마 보호는 맡기마, 스파르타쿠스! / 스파르타쿠스 : 그래, 문제 없다! / (배틀) / 스파르타쿠스 : ……후퇴라고? 안 어울리는군. 무언가 있다. / 마슈 : 네. 애초에 전투법부터 기묘했어요. / 형가 : 이종족끼리 영역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명백히 연계해서 싸웠지. / 홈즈 : 이미 확증을 얻은 거나 다름 없군. 역시 이것들에게는 사령탑이 있네. / 마슈 : 그러면 이 안에, TV 코얀스카야가? / 홈즈 : 그건 기대가 크다 하겠네만. 방금 놈들을 불러들인 자와는 대면할 수 있을 걸세. / 형가 : 즉 그 작자만 쳐내면, 근처에 피해가 확대되는 것도 방지된다는 거군. (중략) 마슈 : 저기……오르테나우스의 센서가, 이 앞에서 있을 수 없는 마력을 계측 중인데요…… / 불의 거인이라도 있어? / 마슈 : 아뇨, 더 강대해요. 거기다, 계측기 숫자가 잘못된 게 아니라면……2개. / 형가 : 드디어 두목인가? / 마슈 : 그게, 영기 패턴은 명백히 마수예요. 그야말로 과거 데이터에 있는 쟈보르 트론과 불의 거인에 흡사해요. 단, 축적한 마력량만이 이상해서…… 어째선지 조금씩 증대하고 있어요. / 홈즈 : 잠깐, 무슨 소리 안 들리나? / (우지끈 우지끈) / 스파르타쿠스 : ……속이 뒤틀리는 소리로군. / 형가 : 방금 놈들, 보아하니 군량미 보급으로 돌아간 건가? / 홈즈 : ……미스 키리에라이트. 방금 오르테나우스의 센서가 포착한 반응은 둘이라 했지? / 마슈 : 네. 지금도 변화가 없어요. / 홈즈 : 흠……그렇다면, 방금 후퇴한 마수들은, 어딜 갔지? / 소년 : 윽, 엄청 냄새나…… / 형가 : 이놈들…… / 스파르타쿠스 : 그래, 동족을 먹고 있다. / 마슈 : 그것도 쟈보르 트론은 마수(크리처치)를, 불의 거인은 다른 거인을…… / 홈즈 : 동족상잔이 자연계에서 꼭 이상한 현상은 아니네만, 적어도 러시아와 북유럽에서, 잇달아 눈에 담을 현상은 아니었네. 심지어, 미스 키리에라이트가 감지한 마력증폭의 원인이 이거라 친다면…… 이미 이것들은 한낱 육식수가 아닐세. 영혼 포식자(소울이터)로서의 속성도 갖추었네. / 마슈 : 그러면, 방금 짐승들이 저희한테 도망치며 안으로 물러난 건…… / 홈즈 : 결전에 대비하여 이 2마리를 강화하기 위함일 테지. 이 거물들이 그리 명령했는지, 혹은 각 개체가 자발적으로 그걸 원했는지…… / (콰직콰직) (포효) / 형가 : ……아무래도 식사를 마쳤나 본데. 다음은 우리를 디저트로 바라시는 듯하군. / 이 살기, 우르크 마수들을 닮았나……? / 마슈 : 네.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 마수들은, 인류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어요.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는 불명이지만, 지금 질문할 시간은 없어요. 지시를, 마스터! 저 이문종을, 여기서 격파하겠습니다! / (배틀) / 마슈 : 적, 침묵했습니다. ……이 이상 동굴 내에 다른 적성반응은 없습니다. / 형가 : 한 건 해결……한 건가. / 홈즈 : 아니, 결국 코얀스카야의 실마리는 붙잡지 못 했네. 여기 올 때까지 짐승들이 벌인 기묘한 거동은, 그 여자에게 조교되어 조종당하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했네만. / 스파르타쿠스 : 설마 짐승들끼리 압제를 벌이고 있었을 줄이야. / 마슈 : 그렇네요……여기서 마수들을 조종하던 TV 코얀스카야와 대결하는 줄로만…… / 그래도 다른 이문대에서 마수를 데려온 건 코얀스카야 짓이지? / 홈즈 : 그 점은 다른 용의자가 없는 이상, 우선 확정지어도 될 걸세. 하지만, 어째선지 그 후 그 여자는 이 짐승들을 내버려 두었지. / 마슈 : 네? 어떻게 된 건가요? / 홈즈 : 여기에 쌓인 뼈 숫자를 보게. 동족상잔이 어제오늘 시작된 게 아닌가 보군. 부하들에게 사냥을 시키고, 그 부하가 쌓은 마력을 탈취함으로써 자기 양분으로 삼는다……생태로 치면 사도에 가깝군. 야생동물 기준으로는, 이런 일그러진 생존전략은 없네. 하지만 이 짐승들은, 그럴 수밖에 없어졌지. 그때까지 적응하던 생태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환경에서 살아가갈 필요성에 직면했으니 말일세. / 마슈 : 하지만 요툰이나 마수(크리처치)나, 섭취물을 그대로 마력으로 변환하는 건, 예전에는 없던 상태죠. / 홈즈 :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만큼의, 적응력 가속. 코얀스카야도 그 정도 강화는 해둔 걸지 모르네. 그렇다면, 더욱 의문이 남는군. 그런 수고를 들이면서, 왜 사육을 계속하지 않고 방치했는가? / 형가 : 참으로 정체 모를 여자로군. 뭘 꾸미고 있는 건지. / 홈즈 : 그 동기까지 밝혀내기에 이른다면 Q.E.D.였네만. 단서는 여기서 끊기고 말았네. 크립터들과 다른 의도로 이문대를 오가는, 뜻이 되겠네만……쉽게는 못 풀 난적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빌리 : 자, 커피. ……뭐 정확하게는 커피를 닮은 콩을 달인 물이지만. 과당을 넣어둬서,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아. 방금 솜씨 좀 본 사죄의 표시야. 같은 인간……마술사와 서번트를 만나서, 좀 들떴거든. / 베오울프 : 아아. 들떠서 좀 하이해졌지. 미안한걸, 누님. / 아탈란테 얼터 : 신경 쓸 것 없다. 나도, 이 토지에 불려온 자가 나뿐만이 아니란 걸 알고 마음이 고양됐으니까 말이다. 커피라고 했던가. 사양 않고 마시마. ……신기한 맛이군……. 스파이스를 넣은 사과 같기도 하고, 커피 같기도 하고…… / 따뜻해 / 빌리 : 그렇지. 인간만이 아니라 야가도 맛을 추구하는 건 똑같은 모양이야. / 아탈란테 얼터 : 우리 반역군에게는, 그런 여유는 없지만 말이다. / 빌리 : 그거 실례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진 람 [인명] "적"의 진영 측의 마스터였을 터인 사람. 성별 여성. 질풍차륜, 이라는 이름대로 챠크람을 사용하며, 바람의 마술속성을 가진다. 그 말대로구나 네녀석. 비브리오 매니아로, 소문에 무성한 이반 뇌제의 서고를 찾고 있었다. 실력은 틀림없이 1류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세미라미스의 독으로 꼴까닥. "적"의 진영 측의 마스터는 시시고와 시로우를 제외하고, 친족이 「Fate/strange Fake」(저자: 나리타 료우고 전격문고)에 살그머니 등장하고 있다. 뭐어, 여러가지로 대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프리한 그들도 입장적으로 위태로워졌을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3 이반 뇌제 : 오오, 마카리 신부……. 내 사랑스런 아내……아나스타샤에게서 들었다. 짐 대신에 주변국들을 돌며, 평화와 짐에 대한 숭배를 설파하고 있다더군. / 신부 : 안녕하십니까, 황제(차르)시여. 오늘은 또, 한층 더 안색이 좋으시니 다행입니다. 러시아 변경까지는 황제(차르)의 위광이 닿기 힘들지요. 그렇다면, 제가 움직이는 건 당연합니다. 하오나, 저 또한 보시는 대로 늙은 몸입니다. 당신의 대리를 언제까지고 할 수는 없지요. 한시라도 빨리 상처를 치유하시고, 그 모습으로 신민들을 안심시켜 주십시오. / 이반 뇌제 : 오오……그 말대로다…… 짐을 꾸짖어주는 자는, 이 나라에선 그대뿐일 것이다…… 꿈과도 같구나……그야말로, 꿈과도 같구나…… 한때……한때의, 내 전성기(러시아) 같구나…… 짐이 평화를 바라는 것은, 모두 내 사랑을 위하여…… 아나스타샤……내 모든 빛, 아나스타샤여…… 짐은 이제 두 번 다시, 그대를 잃지 않겠다…… 이 러시아는 영원해야 한다…… 마카리……신뢰하기에 마땅한 스승이여…… 변경은, 아직도 황폐한 땅이더냐……? / 신부 : 아닙니다, 야가들은 모두 황제(차르)를 알며, 탄복하고 있습니다. 친위대가 엄중히 감시하는 덕택이겠지요. 다만, 다소 수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 이반 뇌제 : ……그러한가. 그렇다면,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를 늘리겠다. 증원을 여기서 떨어진 도시로 보내겠다. 그거면 되겠느냐, 마카리. / 신부 : 예, 그러셔야만. 황제의 크나큰 총애를, 야가들도 하사받을 수 있을 겁니다. / 이반 뇌제 : ……. ……이보게, 용서하거라, 마카리. 짐은 두렵다. / 신부 : 이 무슨. / 이반 뇌제 : 짐은 450년을 살아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살아가겠지. 허나, 짐에게는 아직 힘이 부족하다. 황제(차르)의 위광이 아직 부족하다. 빠짐없이 세계 전토를 비출 빛과, 이 눈보라에도 굴하지 않는 사랑을, 야가들에게도 전해야 한다. 그를 위해서라면─── 악한 자들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짐은 신의 계시를 들었다. 이경의 신이라 해도, 그것은 우리가 아는 신과 같은 것이었다. 그 신이 말하였다. 이문을 넓혀라. 이리 되지 않을 세상을 탄핵하라. 우리를 구하지 않은 올바른 인리라는 오물. 그, 저주스러운 천문대(칼데아)를 배제하라, 고! / (진동) / 이반 뇌제 : ……허나, 짐이 움직일 수는 없다. 짐은 이미, 분노로써 움직이는 우를 범했다. 그 결과, 마을 하나가 멸망했다. / 신부 : 신앙을 우러러보는 것을 그만두고, 황제(차르)께 경의를 바치지 않은 야가들이었습니다. 얼마 못 가 악덕의 유혹에 견디지 못 하고, 눈보라 속에 가라앉았을 것들입니다. 온정을 베푸실 것 없습니다. / 이반 뇌제 : 그럴지도 모르지……허나…… 그 또한, 짐에게 힘이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이성의 신』은 이 땅에 구원을 가져다 주었다. 다른 이문대(로스트벨트)와 싸우기 위한 힘을…… 공상의 나무. 그 은혜에 의해서, 세계는 빠짐없이 이 러시아와 같아지리라고…… ……짐은……짐은, 그 힘이 꺼려진다. 세계를 다스릴 자는 바로 짐이다만…… 세계를 모조리 얼려서까지, 무엇을 다스린단 말인가. 짐은 위대한 황제(차르)……. 황제(차르)는 틀리지 않는다……황제(차르)는 틀리지 않는다…… 이번에야말로…… 짐은 대국 러시아를 탄탄히 다질 대제가 되겠다……. 그를 위한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 내 꿈길을 기어다니는 엽견들이다…… 마카리……짐은 옳은 것이겠지? 짐의 여정은……아직……끝나지 않았……단…… / 신부 : 그렇습니다. 허나, 아직 낮잠에서 깨실 때가 아닙니다. 상처를 치유하시고, 그 눈이 진정으로 뜨일 때를 기다리시는 겁니다. 그 날이 바로 화려한 연회의 날. 새로운 러시아가 꽃피는 날. 부디, 지금은 평안히 주무시길. / 이반 뇌제 : 음……음……피아노 소리가 안 들린다만…… 마카리여……그대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진동) / 신부 : ……황제(차르)께서 잠드셨다. 러시아는 또 한때의 평화에 감싸이겠지. 공상수가 뇌제에 의해서 쓰러질 걱정 또한 없어졌다. 이러면 되겠나, 이성의 무녀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카독 : ……그래서, 왜 왔어. 보고할 건 아무것도 없어. 전부 순조로워. / 카이니스 : 그 꼬라지로? 뿌리를 안 내린 건 네놈들 구역 뿐이거든. 공상수가 아직 싹을 틔우지도 않았잖아. 그야 내 마스터도 신경 쓰고 말고. 약골 카독은 괜찮나. 짐이 너무 무겁진 않았나, 이러면서! / 카독 : ……잘 하고 있어. 확실히 늦고는 있지만, 원래부터 난 늦은 편이야. 최종적으로 이기는 건, 나와 캐스터. 그건 안 바뀔 거야. 확실히 공상수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았어. 황제(차르)가 그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황제도 그게 필요하다고 인정할 거야. 그때까지는 준비기간이고. 리버시……라고 해도 모르나. 뭐, 역전할 바탕은 만들어 뒀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고르돌프 : 그럼 저 나무를 어떻게든 하면 된단 말이지? 그러면 러시아는 원래대로 돌아간단 말이군 그래? / 살리에리 : ───가능하다면 말이다. 공상수는 황제(차르)의 배후에 있다. 공상수에 다가간다, 그 뜻은, 황제(차르)의 코앞까지 쳐들어간다, 이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살리에리 : ……드디어 만나뵐 수 있겠군. 여기에 놈이 있는 게 느껴진다. 감쌀 셈이라면 네놈도 죽이겠다. 그 남자를 만나게 해라, 성직자를 사칭하는 개새끼. / 신부 :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을 쳐내고, 그 빈약한 영기로 잘도 여기까지 도달했군. 좋다. 그 분투에 경의를 표하여, 아마데우스와의 면회를 허가하마. 뭘. 본인에게 들어서 말일세. "내 친구를 칭하는 남자가 만나고 싶다고 하면, 부디 안내해 주었으면 좋겠군. 그 친구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어" 이리 말이네. 순수한, 그야말로 천사같은 미소로 말이지. /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나는 너를 만나야만 한다, 추궁해야만 한다. 우리가 이 이문대에 소환된 의미가, 대체 무엇인가. ……그것을 묻고 싶었다. 서로 죽여야 하는지를 묻고 싶었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죽여야 하는가. 이 가슴 속에 깃든 격정은, 친구에게 바쳐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찔러넣어야 할, 말뚝인가. 만나고 나면 그것을, 알 것이라 생각했다. / 신부 : 허나, 만나기 전에 다소 각오를 해두게. 그 자는 매우 지쳐 있거든. 그 자의 연주를 『보구』라고 한다면, 그 자는 그것을 이 2개월 간, 1초도 쉬지 않고 써 왔다. 이미 그 영기는 죽은 자의 썩은 고기보다도 무르고, 그 혼은 성냥의 불빛만도 못 하지. 단적으로 말해서, 매우, 보기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네. / 가슴 속에서, 안 좋은 예감이 솟구쳤다. 그 말은, 무언가의 이상사태를 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대체 무엇인지 판별하지 못 한 채로. 나는, 그 자와 조우했다. (문 열리는 소리) / 아마데우스 : ……그럴 줄 알았어. 너다운, 신경질적이고 결벽증적인 발소리였으니까. 여어, "회색의 남자". 나에게 죽음을 선사하러 왔니? / 살리에르 : 아마데우스……!? 네놈들, 이 신재(神才)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 신부 : 보는 대로, 피아노를 치게 했네. 쉴 틈없이, 계속해서, 말이야. 다만, 그것은 우리가 강요한 것이 아닐세. 이 자가, 이 러시아 령을 알고서, 스스로 그렇게 하겠다 했지. "나 원. 이건, 긴 연주회가 될 것 같군"이라고. / 살리에르 : 그럴 수가───피아노에 악단까지 혼자서! 이런 중노동을, 금방 질리는 네놈이, 어째서……! / 아마데우스 : 말이 참 심하구만. 그야 연주회는 1곡 하고서 돈만 받고 뜨는 게 제일인데 말이야. 이번엔 상대가 상대라 말이지, 나도 의욕이 생겼단 말씀. 거기다 황제(차르)는 지금이라도 눈을 뜰 것 같거든. 손을 떼는 게 주저됐어. 이 자가 눈을 뜨면 이 나라를 통째로 박살낼 수도 있어. 그럼, 좋은 꿈을 꾸게 하는 수밖에 없잖아? / 살리에리 : 그걸 위해서……피아노를……? 욕심 많은 네놈이, 제대로 된 관객도 없는, 이런 추위 아래에서, 네놈의 가치를 요만큼도 이해하지 못 하는 비몽사몽 늙다리를 위해서, 혼까지 걸고 연주하고 있단 말이냐……!? / 아마데우스 : 늙다리라니 실례구만. 아니 뭐, 연세가 있으신 건 확실한데. 좋은 청중이거든, 뇌제는. 내 음악을 낙원 같다고 했으니 말이야. 그래도, 역시 한계인걸. 아니 죽겠어. 약소 서번트 신세로선, 환경이 너무 빡셌어. 이미 손가락이 안 움직여. 죽기 전에 병으로 앓았을 때보다 빡세. 그렇다곤 해도, 그냥 죽기는 아깝지. 뭐에든 도움이 되는 게 이득이야. 그러니까, 기왕이면 너한테 죽어줄까 싶었거든. 마카리한테는 그런 조건을 걸었단 말씀. 자, 여기에는 그 여자들이 없으니까. 죽어 주기에는 딱 좋아. 너, 날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하지? 그럼 여기서 한 방, 확 저지르라고. / 살리에리 : 너, 는……! 너는, 네가, 그런 소릴 하는 것이냐! 신역에 도달한 자를, 이 손으로 죽이라는 것이냐! 그 추문을, 현실로 만들라! 네가, 말하는 것이냐……! / 아마데우스 : 그래, 아마데우스를 미워해서 이렇게까지 뒤틀렸다면, 한 번쯤은 실험해 봐. 그러면 의외로, 기분이 싹 풀릴지도 모르지. 아아, 그래도─── 그런다고 너라는 인물의 인생이 구원받는 것도 아니지. 이것만큼은 아무리 천재인 나라도, 어쩔 수가 없으려나. 끄, 윽……! / 살리에리 : 아마데우스! / 아마데우스 : 아아 정말이지, 안심했더니 뚝 끊어졌네. 이제 글렀어, 1분도 못 가겠는걸, 난. 너랑은 항상 이랬지. 갑자기 쳐들어가서, 갑자기 승부하고, 무리난제를 떠밀었던가. 그러니까 이번에도 억지 좀 부린다? 전부 끝나면, 반짝반짝 작은 별을 연주해 줘. / 살리에리 : ……너는, 무슨 소릴……? / 아마데우스 : ───아아, 알고 있었어. 내가 살아남을 기회는 없지만, 내가 승리할 기회는 있다는 걸 말이야. 살리에리. 모든 건 타이밍이야. 적도 아군도 협력하지 않는 한─── 저건 못 쓰러뜨려. 그러니까 그때까지, 잠시동안, 내게 유일하게 가까워지려 했던 네게. 닿지 않을 것을 알고서 계속 증오해 준 네게. 뒤를 맡길게. 뭘, 후원자 분의 귀는 굼뜨시거든. 우리밖에 모를 법한 차이쯤, 별 문제도 없어. 저주를 걸어두겠어. / 살리에리 : 그만 둬, 너는───! ! / 아마데우스 : ───자, 잠시동안. 너는, 아마데우스야. / 살리에리 : 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마데우스, 너, 는……! / 아마데우스 : 아아, 정말이지. 재미라곤 없는 일이었어……. 아니……꽤 재밌었나……? 세계최대의 괴물이……내 피아노로 꿈을 꾸는 꼴은……. 손바닥 위에……작은, 손바닥 위에……. 세계를……쥔 것 같아서……. 의외로, 나쁘지, 않았을, 지도─── (소멸) / 살리에리 : 오, 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렇다, 떠올렸다─── 나는, 나는───! / 신부 : 자, 마음껏 진혼가(레퀴엠)을 연주하도록. 그게 아마데우스의 것이든, 황제(차르)를 위한 것이든, 혹은, 자기 자신을 잃은 너 자신을 위해서든. 거기에 악기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아나스타샤 : 나는 한참 전부터 제정신이야, 야가. 천재일우의 기회. 칼데아와 그 서번트, 카독과 나. 그리고, 저 거인. 저 거인은 마수 따위는 상대도 안 되는 환상의 주민. 저는 저 자들과 힘을 합치겠습니다. 서로 모이는 것으로, 기적과도 같은 답파를 제게 보여주겠지요. (중략) 카독 제무르푸스……! / 카독 : 아직 살아있다면 마침 잘 됐군. ───도와줄 거지? / 그쪽도 이반 뇌제와 싸울 거야? / 카독 : 눈치가 빠르니, 다행이군.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은 해방되었고, 이반 뇌제가 각성했어. 남은 건 놈을 쓰러뜨릴 뿐이야. / (쿵) / 베오울프 : ……노리는 건 이 골렘인가. / 카독 : 그래. 이 러시아에게 있어서, 이반 뇌제는 이미, 그냥 재해일 뿐이야. 인간도 야가도 영령도 아닌. 눈을 뜰 때마다 파괴를 흩뿌리는 활화산. 그러면 그냥, 처리하는 편이 낫지. 새로운 러시아를 쌓아가려면, 너희가 찾아온 지금이 기회였어. 그러니까 사양 않고, 활용했지. / 무사시 : ……번거롭게도 굴었네. 솔직하게 말했으면 협력했을걸, (플레이어)는. / 카독 : 딱히 친해질 생각은 없어. 뇌제에게 이기기 위한 장기말이 모이기만 하면 돼. 반역군, 칼데아, 그리고 나와 아나스타샤. 그 모두가 뇌제를 칠 수밖에 없는, 선택지가 없는 무대를 준비했을 뿐이야. (포효) / 카독 : 자, (플레이어). 너한텐 늘 있는 일이잖아? 세계를 구하러 가 보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긴 꿈에서 깨고, 둘러보니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마카리 신부와의 환담도, 아나스타샤와의 사소한 대화도. 모든 것은 거짓과 속임수였다.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이 그리 전하고 있었다. ……짐은, 야가가 되어 러시아를 통일했다. 대한파를 동반한 기근에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하여, 서쪽으로 계속 나아갔다. 백성들을 위하여. 황제(차르)의 위광을 지키기 위하여. 그럼에도, 세계는 갑작스럽게 단절되었다. 우리의 의지, 우리의 노력, 우리의 소망 따위 관계없이, 이 세계의 패배가 결정되었다. 그렇다, 하늘이 아닌 누군가의 목소리가 고했다. 우주(하늘)에서 나타난, 이성의 무녀가 그리 고했다.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지옥을 버텨온 것은 포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허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딴 결말을 맞이하기 위함이 결단코 아니었다! 짐은, 러시아는, 결단코 멸망하지 않는다! 결단코! / 이반 뇌제 : 아나스타샤아아아아아아아! / 아나스타샤 : ───소란스러운걸, 황제(차르). 당신의 분노는 정당해. 당신의 분개는 정당해. 하지만. 이미, 그 분노는 누군가에게 맡겨야만 해. 살아있는 것 자체가 죄. 지금 당신은, 그런 존재라는 겁니다. 이 러시아를 존속시키고 싶다면, 당신의 옛 추억은 불필요한 것. 우리는, 새로운 시대로 향해야 해. / 이반 뇌제 : 아니다! 짐이야말로 러시아이며, 이 세계를 짊어진 자! 끼어든 구종(사람) 따위에게, 방해하게는 못 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아나스타샤 : ...... 아니오, 다릅니다. 이 이문대를 전정 따위 시키지 않습니다. / 이반 뇌제 : 뭣이......? / 아나스타샤 : 역사는 나아가고, 범인류사는 불타내립니다. 이것은 결코, 변할 리 없는 사실. 그러니, 우리들은 여기서 제국을 쌓을 겁니다. 야가들과 함께, 영원한 제국을. / 베오울프 : ...... 과연, 그런 건가. 제기랄. / 아탈란테 : ...... ...... / 이반 뇌제 : ...... 짐에게...... 네녀석의 초석이 되라고? / 아나스타샤 : 네. / 이반 뇌제 : ...... ...... 황녀여. 왕관은 간단하게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양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크킄, 몸은 아직 움직인다. ------ 이해하고 있고 말고. 짐의 시대는 끝나고, 낙일을 맞이한 것이다. 적은 무수, 아군은 자신 단 한 사람! 고독을 위로해줄 광대조차 없으니! 허나------ 짐은 여기에 이렇게 서 있다. 자아, 수국의 황녀가 될 자여. 짐과 싸워라. 황제로서 힘을 보여라. / 아나스타샤 : 말씀하지 않으셔도. ------- 새로운 러시아에 맹세코. / 이반 뇌제 : 그럼, 짐은 낡은 러시아에 맹세하지.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도록, 이라고. (한순간의 전투) / 이반 뇌제 : 여기까진, 가...... / 아나스타샤 : 그런 것 같네. / 이반 뇌제 : 허나...... 짐은 그 남자에게 묻지 않으면 안되는, 소중한 것이 있다. 나의 정비와 같은 이름을 가진 서번트여, 길을 열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고독하며 고고하며 흉악하며, 선량하며 악랄하며 포학하며, 검소하며 처열하며 청렬했다. 꿈을 꾸고 있었다. 이 러시아가 행복에 넘치는 꿈을. ...... 피곤했던 것일테지. 그런 것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통치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느 가혹했다. 백성은 악이 아니다. 악한 것은, 이 세계 그 자체였다. 먹을 것이 부족하고, 사는 것이 부족하고, 강함만이 삶의 전부. 걷고, 걷고, 계속 걷는다. ------ 마치 순례다. 인간이었던 시절에는, 이런 나날을 꿈꾸던 때도 있었다. 그저 그저 신께 기원을 올릴 뿐의, 검소한 나날을. ...... 그런 여유조차, 이 세계는 빼앗아 갔다. 그 세계를 다스리는 황제로서, 짐은 묻지 않으면 안 된다. 범인류사의 구종. 세계를 규명하기 위해 온 소년이여. 네녀석에게, 그 각오는 있는 것인가.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그는 서번트와 함께 서있었다. / ...... 이반 뇌제 / 이반 뇌제 : 잘 왔다, 인리를 전정하는 자여. 짐은, 묻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이 세계를 묶고 있던 자로서. 그러니 묻겠다만, 진지하게 답하기를 원하노라. / ...... 들려 주십시오. / 이반 뇌제 : 어찌하여, 세계를 멸하려 하는가? 네놈의 세계에, 그 가치가 정말로 있는 것인가. 이 곳에서 고통받는 백성들을 한 사람 남김없이 살육할 정도의!! / ................. 그건 / 마슈 : ...... 마스터...... / 이반 뇌제 : 범인류사가 소멸한 것으로, 이 세계는 있을 수 없는 부활을 보았다. 짐은 그것을 기적에 의한 것이라 믿었다. 허나, 이렇게 눈을 뜬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잠시 후면, 우리들의 세계는 전정되는 것이다. 기적과 같이 살아남은 우리들은, 악랄하게 학살당한다. / 고르돌프 : 하아? 무슨 소릴 하는거냐, 이 마수 떨거지는! 이 이문대라는 걸 수정하면, 이것도 저것도 전부 해결된다! 우리들은 인리를 수복하기 위해 행동했던 것이다! 그것을 학살자라 하다니 무례한! 이 폭제 놈! / 이반 뇌제 : 시끄럽다. 짐은 이 마스터와 이야기하고 있다. 방해하는 것이 아니다. (팔을 휘둘러 영상을 지우는 이반 뇌제) / 이반 뇌제 : ...... 계속하자. 짐은 각오를 묻는다. 너의 세계를 네가 구하려고 하는 것은, 이 이문사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이 러시아에 사는 야가들 전부를, 너는 죽이게 되는 거다. 그러니 묻는다! 그러니 규탄한다! 네녀석은 그 권리가 있는 것인가!? 이 대지에 사는 야가들에게, "죽어"라고 너는 명하는 것인가! /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 이반 뇌제 : 답하라! 답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답이다! 짐은 결코 지지 않는다, 결코 물러나지 않는다! 짐은 이 세계를 수호한다! 그...... 크읏...... / 마슈 : (피를...... 토하고......) / 이반 뇌제 : 짐은...... 짐은,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이 정도의 상처, 별 것도 아니다! 범인류사의 나약한 생명과는 역사가 다르다! 야가의 힘, 황제의 힘, 뼈저리게 알도록 하라......!! (전투) / 이반 뇌제 : 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 여기까지...... 여기까지인가...... 게다가...... 너는...... 각오조차 하지 않은 채, 이곳에 서 있다...... 나약한 범인류사 다운 모습이다...... 허나...... 그 슬픔은...... 이미, 야가가 가질 수 없게 된 것. 타자에 대한 연민...... 공감...... 연약하도다, 행복한 자...... 그렇다, 그렇다, 떠올랐다...... 짐의 정비...... 아나스타샤도...... 그러한...... 여자...... 였다...... 삶의 괴로움이 아닌...... 타자의 불행에...... 눈물 흘릴 수 있는...... 그 "여분"이야말로가..... 무엇보다, 나에게는...... 아름답게...... ...... 아아, 그런가...... 그래서...... 이 세계는...... 패배한 것인가...... 우리들이 무엇보다 사랑하고 아껴야 할 것이...... 전부...... 없어져..... 버렸기에...... ...... 인정하마...... 리츠카...... 너의...... 승리를...... 비록, 네놈이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짐은...... 인정해...... 패자로서...... 떠나갈...... 뿐이다...... (사라지는 이반 뇌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미스터리언 서번트 1호 : 우리는 왔도다. 극한의 러시아에서 왔노라. 이 비좁은 전지(링)까지. 짓밟지 않는 것은 짐의 관대함 덕분이다. 웅대한 백색의 논리를 여기에 끌고 오는 것은 눈치 없는 짓이기에. 그대들이 취할 행동은, 그 요행을 곱씹으면서 짐을 숭상하며, 경외하고───어깨를 땅에 조아려 셋을 세는 것 뿐이로다! / (펄럭) / 마슈 : 저 분은……이반 뇌제! 여러 의미로 거물이에요! 설마 이런 토너먼트에 나오실 줄은……! / 이반 뇌제 : 놀랄 일은 아니다. 이 싸움의 승자는 영원한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다더구나. 이는 영원한 겨울을 이어가는 것이나 다름 없다. 영원한 겨울의 지배자. 빙설의 대지를 상징하는 자. 그것이 산타클로스라는 존재라면, 이는 곧─── 산타클로스란 황제(차르)이니라! / 마슈 : …………!? / 포우 : 포!? / 이반 뇌제 : 고로, 자명하다. 진정한 산타클로스의 힘은, 진정한 차르가 손에 넣어야만 하지. / 케찰마스크 : 골렘 파트너까지 준비하다니 고생이 많네요우─! 그 거체에 어울리는 상대를 못 찾으셨나요~? 『빅』이나 『자이언트』 같은 링 네임을 가진 상대(덩치)와 싸우는 것도 루차의 진면목이에요우─!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우─! / 이반 뇌제 : 어리석구나. 이게 한낱 골렘으로 보이느냐? ───매머드 터스크! / (부우웅) (탱) / 브라다만테 : !? 저 거대한 상아를 골렘한테 찔러넣다니, 무슨……!? 내분일까요? / 골렘??? : ……후. 너희는, 복면 레슬러가 메인 마스크 위에 쓰는 오버마스크를 모르나 보구나. / 마슈 : 무……무슨 의미인가요? / 골렘??? : 나는 메인 바디 위에 오버 바디란 걸 입고 있단 거야. 여기까지 오는 여로가 갓뎀 더워서. / (채애앵) / 골렘의 몸이 무너지고…… 안에서 아나스타샤가……! / 아나스타샤 : 이반 뇌제와는 썩 친한 관계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경우가 경우.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러시아 황족이어야 한다는 점에는, 저도 진심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러니, 즉, 그래요. 이해의 일치. 눈길이 무섭지만 인내. 목적을 위해서, 사상 최강인 차르의 딸이 사상 최강의 차르와 손잡은 꿈의 콤비……쯤 되겠네요. 참고로, 실력이 뛰어나서 사천왕 취급을 받았을 뿐이지 딱히 검은 마스크의 산하에 들어간 적은 없습니다. 명심하시길. / 이반 뇌제 : 내 러시아에서는, 한 쪽이 순록이라는 단역에 머물 필요도 없다. 서리영감(제드 마로스)을 하면 되느니라. 아나스타샤는 설녀(스네구로치카)여도 되겠다만……. / 아나스타샤 : 그건 너무 꼭 들어맞아서 재미가 없겠는걸요. 보통의 저라도 가능한 역할 같잖아요. / 브라다만테 : 외견은 꽤 엇나가는 콤비지만…… 언동 하나하나에서 전해지는 이 고귀한 여유. 샤를마뉴 폐하께도 동하는 면이 있네요. 방심할 만한 상대가 아니겠어요. / 아나스타샤 : 얕보지 마렴, 옛 프랑스의 기사. 뷔이도 있는 데다, 호신술은 황가의 교양. 더해서, 저는 이래 봬도 힘이 세거든요. 근력은 E지만 창의공부로 어떻게든 된다는 걸 알아두시길. 갑작스럽지만 보여드리지요───뇌제 폐하! / 이반 뇌제 : 음! / (퀴이이잉) / 마슈 : 저건!? 전도 자세를 잡으신 아나스타샤 씨의 등에, 뇌제께서 등을 기대듯 반대로 타서───! / 이반 뇌제 : 황제(차르)의 위광을 이와 동등히 보라. 우리는 황제(차르)가 무엇인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전도사(미셔널)이기도 하다! / 아나스타샤 : 받아보시길. 이게 저희가 지닌 무적의 필살기─── / 아나스타샤&이반 뇌제 : 매머드터스크 트레인! / (두우우우우우우웅) / 케찰마스크 : ! 피하세요우─! / 브라다만테 : 큭!? / (홱) (퍼어어엉) / 아나스타샤 : 회피하셨나요. 아니, 그러셔야죠. 바로 끝나서야 시시하니까요. / 케찰마스크 : 저 스피드……으음, 아무래도 빙설계 마술의 응용으로 발가의 마찰력을 순간적으로 제어하는 모양이에요우─! / 다 빈치 : 즉, 전진할 때는 거의 스케이팅 상태가 되었단 거지. 제법 재주가 좋은걸. / 브라다만테 : 방금 그 엄청난 돌진력은 그걸로 생겨난 건가요. 저 거체를 등에 태우는 것도, 마술로 무언가 속이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아뇨, 호리호리한테 묘하게 괴력이던 아짱도 있으니까, 근력과 무관하게 진짜로 장사일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 재규어맨 : 요것들아─, 아직 종 안 울렸잖아─!? 그래도 아무렴 어때, 시작한 이상 하는 수 없지! 홍 코너, 러시아 대표, 『차르 미셔널즈』! 청 코너, 칼데아 대표, 『케찰 시스터즈』! 준결승 제1시합───시합 개시요─! / (배틀) (러시아팀 필살기) / 케찰마스크 : 윽, 여전히 빠르네요우! 조금은 기세가 떨어지나 싶었더니, 떨어질 줄을 몰라요우─! / 브라다만테 : 그리고……윽! (홱) (퍼어어엉) / 브라다만테 : 몸에 조금 스치기만 해도, 이 파괴력……! 엄청난 중량이 느껴져요. 그야말로 높은 데서 떠밀렸을 때 같은 충격이에요! 네, 지구랑 격돌했을 땐 아팠어요! 견뎠지만요! / 이반 뇌제 : 훗, 꽤나 짖는구나. 짐이 동토만이 아닌, 지구를 상징하는 듯 강하고 거대한 황제…… 그리 보인다는 뜻이로구나? 적이지만 안목이 빼어난 레슬러로다. 시합 후에, 악수하러 오거라……! 그나저나 궁둥이가 좋군! / 아나스타냐 : ……그 거대한 황제를 집어던지고 싶어졌지만, 지금은 참자, 인내를 보일 때야. 저는 장난(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굴욕도 견뎌내는 여자. 최근에는 좋은 점을 도통 알 수가 없는 음악(록)도 듣고 있습니다. 아무튼───피하고는 있으나, 그것도 시간 문제. 이 매머드터스크 트레인을 깨는 건 그 누구도 불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산출방법 설명은 생각하겠지만, 저희의 이 돌진력은 1000만 차르 파워에 상당합니다. 그에 비해 당신들이 지닌 힘은 100만 차르 파워 정도. 둘이 합쳐도 200만. 승산이 없지요. / 마슈 : (들어본 적도 없는 신 단위예요!) / 케찰마스크 : 으음. 삼바 리듬을 타면서, 지금까진 어찌저찌 회피했는데요……궁지 같네요우~. / 브라다만테 : 아뇨……아뇨! 브라다만테는 지지 않아요! 설령 전력차가 나더라도─── 그걸 메우는 건, 역시, 의지의 힘이에요! 저는 줄곧, 온갖 고난을 의지의 힘으로 뛰어넘어 왔어요. 정의를 믿는 의지의 힘. 대왕님을 믿는 의지의 힘. 그러니, 지금도! 강한 의지를 품고,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간다면, 반드시───! / 이반 뇌제 : 갸륵하구나. 허나 딱하기도 하군. 개미에게 폭발하리만치 타오르는 감정이 있다 한들, 결국은 개미. 거대한 매머드는 상대조차 해주지 않느니라! / 아나스타샤&이반 뇌제 : 매머드터스크 트레인! / (부우우우우웅) (홱) (퍼어어어엉) / 브라다만테 : 윽, 결코 질 수는 없어요……포기 못 해요! 여기서, 멈출, 수는! ───케찰마스크! 그걸 써보죠! / 케찰마스크 : ……괜찮겠어요? 특훈으로 그럭저럭 형태는 잡혔지만, 아직 완성도는 높지 않아요. 본래, 이렇게 내몰린 상태에서 꺼낼 게 못…… / 브라다만테 : 하지만, 승산은 거기에만 달렸을 거예요! / 케찰마스크 : ……좋은 눈길이에요우─. 알겠어요! 그럼, 해보죠우! / 아나스타샤 : 읏. 갑자기 뭘……? / 마슈 : 브라다만테 씨께서, 케찰마스크 씨의 깍지 낀 손에 발을 딛으신 후, 도약하는 듯한 자세를…… 틀림없어요───저건! 그 특훈에서 만들어낸 필살기 준비예요! / 케찰마스크 : 저는 토대이자 발사대! 전력으로 도약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는 데 쓰는 모든 파워를 담아, 당신 자체를 선물로 던질게요우─! / 브라다만테 : 그리고! 저도 동시에 발을 내딛어 도약하고, 저 자신을 화살로 만들죠! 그 화살촉은 섬광의 마순. 즉 방패를 공격에 쓰는 거죠. 아뇨, 여태까지 무의식적으로 그래왔던 것도 같지만요……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마순의 방어력을 전부 공격으로 전환할 거예요! / 마슈 : 케찰마스크 씨의 프레젠트 드랍과 브라다만테 씨의 방패 돌진을 조합한─── 방패돌진 증정공격. 그게 바로! / 케찰마스크 : 저희의 투 플라톤 필살기…… 『부클리에 프레젠트 드랍』이에요우─!! / (휙) / 브라다만테 : 나의 기쁨이여(Montjoie)! 가라─! / 이반 뇌제 : 가소롭구나. 황제(차르)는 대드는 자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 피하는 것을 금하겠노라, 아나스타샤. / 아나스타샤 :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합체기를 걸어오든 간에, 이 1000만 차르 파워에 닿을 리가 없지요. 정면에서! 분쇄해 드리지요! / 아나스타샤&이반 뇌제 : ───매머드터스크 트레인!! / 어느 쪽이───이기지!? / 아나스타샤 : (저들의 분위기로 파악됩니다. 저 기술은 아직 미완성. 그렇다면, 결과는 뻔하지요……!) / 브라다만테 : (다소 무리수인 건 잘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아니, 그렇기에─── 이 자리에서 완성하겠어요! 하나 더! 위력을 높일 궁리를! ───보였어요!) 케찰마스크의 힘을 받아, 100만 파워 + 100만 파워 = 200만 파워! 평소의 2배나 되는 도약력이 더해져, 200만 X 2로 400만 파워! 거기에 3배의 회전을 추가하면─── 400만 X 3으로, 당신들을 뛰어넘는 1200만 파워예요! / (부우우웅) / 마슈 : 계산방법은 이해를 넘어섰지만, 굉장해요! 브라다만테 씨의 몸이───마치 빛나는 화살처럼! 저는 같은 방패잡이로서, 하나의 전설을 목격 중인 걸지도 몰라요! / (충돌) (화아아아아아아아) / 어, 어떻게 됐어……? 정체 모를 흙먼지가 개였고……승자는……!? / 포우 : 폿……포우─!? / 마슈 : 투척에 모든 힘을 쓰신 케찰마스크 씨를 비롯해, 네 분께서 링에 쓰러져 계세요! 맨 처음 일어나시는 분은…… / 아나스타샤 : 으응……뷔이의 눈꺼풀이……길어서…… 아아, 밤하늘이 도는 것 같아……무척…………록해…… / 마슈 : 아나스타샤 씨, 완전히 다운하셨어요! 이제는─── …………! / 이반 뇌제 : 동토의 주인인 황제(차르)의……간담을, 서늘하게 하다니. 그 불손함은 역사에도 없다. 자랑스러워 마땅한 죄이니라. 무시무시한 기술이었도다. 허나 무정하게도. 숙련도가 부족하더구나. 얼마 안 되는 완성도의 차이로, 엄니를 한 쪽 꺾이는 정도로 그쳤군……. / 브라다만테 : 으, 으응……. / 이반 뇌제 : 포상이니라. 짐이 친히 그대를 끝내 주마. 이는 러시아의 산봉우리에 감싸이는 것도 같노라. 셋을 세어, 동면과 같은 안녕에 몸을 맡기거라─── / (쿵 쿵) / 마슈 : 아앗───! 폴당할 것 같아요! 일어나 주세요 브라다만테 씨, 브라다만테 씨─! / (쿵) / 브라다만테 : 유감이네요, 주무시는 건 당신 쪽이에요! (번쩍) / 이반 뇌제 : 으읏, 눈이! / 브라다만테 : 역시 머리에 눈이 달리셨군요! ……설명해 드리죠, 제 비장의 수를. 기사 입장상 썩 멋지지 않아서 쓰기는 싫었지만……그 이름도! 당한 척! 이에요! / 포우 : 포우!? / 마슈 : 그, 그러고 보니……제가 읽은 샤를마뉴 전설의 기록에도, 그런 구절이 있었던 듯도……? / 브라다만테 : 맞아요. 사악한 마술사 아틀란테스와 대결했을 때 제가 쓴 것도 이 비장의 수고─── 이럴 때가 아니었죠 참! 이로써 끝장이에요, 황제(차르)! / 이반 뇌제 :말도 안 돼, 짐은 황제(차르)! 접수하는 쪽이란 말이다! (파아앙) (털써어어억) (댕댕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마슈 : 책 재현은 수월히 진행되었어요. 모든 게 해결된 후에는 파괴해야 하겠지만요……. / 이스칸다르 : 뭐얼, 잠자코 있으면 안 들켜! / 호쾌하시긴…… / 마슈 : 아무튼 무라사키 시키부 씨도 기뻐하실 거예요. 선배, 같이 옮겨요! / 이반 뇌제 : 음, 그리고 조각사에게 간판(플레이트)도 발주해야겠구나. 『위대한 알렉산드리아 두려운 자 이반 가련한 무라사키 시키부 도서관』 ……좋은 도서관이 될 게야. / 스파르타쿠스 : 음. 거기 자네들, 멈춰라. / 이반 뇌제 & 이스칸다르 : !! / 무라사키 시키부 : ……. ……. ……아무리……. 그래도……. 『위대한 알렉산드리아 두려운 자 이반 가련한 무라사키 시키부 도서관』 ……이건……아무리 그래도……무리예요……! 똑 부러지게 거절하지 않는 한, 카오루코, 창피한 나머지 전신의 에테르가 분해될 것 같아요……! 긴장은 되지만……이반 님께서도 이스칸다르 님께서도, 인간성을 저버리신 분이 아니지요. 제 이름을 빼 주실 수는 없겠냐고 성심성의껏 아뢰면 용서해 주실 거예요. 남은 건, 부디 기죽지 않도록, 말이 끊기지 않도록, 정신을 다잡는 것……. 스읍─하아─……. / (쿵) / 마슈 : 무라사키 시키부 씨, 지금 돌아왔어요! / 무라사키 시키부 : ! 네, 네. 마슈 님, 마스터, 그리고 두 분. 어서 오십시오. / 이스칸다르 : 이거, 월척이더군 월척! / 이반 뇌제 : 음. 레이시프트 한 번으로 이 정도라면 흡족한 성과라 할 수 있겠구나. / 마슈 : 이게 데이터를 재현한 책이에요. 희귀본과 마도서, 진서 기서 등등……. 받아 주세요! / 무라사키 시키부 : ! / 이, 이건……이토록 귀중한 책들이 수도 없이……! 세상에 이런 일이……. / 이스칸다르 : 헌데 무라사키 시키부여. 그 건으로 앞서 나가 미안했다. / 이반 뇌제 : 음. 스파르타쿠스가 호되게 꾸짖어 주었노라. 이 도서관의 관리자는 무라사키 시키부, 그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름을 붙이다니, 포학한 압제의 극치라더구나. / 무라사키 시키부 : 아, 네……. / 이스칸다르 : 옳은 말이지. 여기가 우리가 다스리는 나라였다면 이름을 붙이는 게 명예로운 일이었겠다만……. / 이반 뇌제 : 이국이라면 다른 가치관이 존재한다더군. 정말이지. 스파르타쿠스의 설파가 몸에 사무치는구나. / 이스칸다르 :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그 이름에 우리의 이명, 형용사만이라도 남겨도 되겠느냐. / 이반 뇌제 : 물론, 이는 우리의 형용사임과 동시에, 그대의 것이기도 하느니라. / (팔락) / 무라사키 시키부 : ……. ……. / (지금 중요한 결정이 나려는 중이야!) / 이스칸다르 : 그래, 즉. 이 도서관의 이름은─── / 이반 뇌제 : 음. 저번 것을 취합하여─── 『위대하고도 두려운 자이나 가련하기도 한 무라사키 시키부 도서관』 이렇게 정하려 한다만, 괜찮겠느냐? / 정신이 딴 데 팔린 무라사키 시키부 : 네……. 괜찮겠네요……아아, 귀중한 책이 이렇게 많이……. / 마슈 : ……. ……. / 이스칸다르 : 오오, 그러냐 그러냐! 그렇다면 이제 간판(플레이트)을 만드는 것만 남았군. / 이반 뇌제 : 음. 안심하거라, 무라사키 시키부. 바로 발주하겠노라. / 이스칸다르 : 보자, 일단 재료는 금이냐 은이냐인데……. / 이반 뇌제 : 다이아몬드로 장식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 이스칸다르 : 오오, 그거 좋군! / (쿵 쿵) / (이반 뇌제, 이스칸다르 퇴장) / (탁) / 무라사키 시키부 : 후우……. 이토록 귀중하며 근사하고 정취 있는 희귀본을 사본이라고는 하나, 입수할 날이 오다니……. 아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여러분……? ……헛!? 저, 저기 제가……저기……? / 마슈 : 무라사키 시키부 씨, 유감스럽지만─── / 다 떠난 배예요……! / (울상) / (후일) / 무라사키 시키부 : 우여곡절은 있었으나, 장서가 늘어난 점은 바람직할 따름이죠……. 이반 님과 이스칸다르 님께는 감사를 담은 서신을 보내야겠어요……. 하지만, 그래도……. / 샤를로트 코르데 : 도착했어요! 여기가 그 소문이 자자한─── 『위대하고도 두려운 자이나 가련하기도 한 무라사키 시키부 도서관』맞죠! 거창한 간판이 있어서 바로 알아봤어요! 자자, 바로 독서에 빠져볼까요. 어─떤─걸─로─고─를─까─요─? / 무라사키 시키부 : 이것만큼은……익숙해지질 않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아탈란테 얼터 : ……아아, 나도 소환되고 나서 계속, 그것만큼은 확신하고 있다. 450년을 산 녀석은, 아마도 신대의 환상종, 그것도 신수에 필적하는 힘을 지녔을 것이다. 그에 비하면, 칼리돈은 그저 마수일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카이니스 : 험한 눈빛이군. 왕의 기분을 살피면서 역전을 노리는, 야심가의 눈이야. ───그럼 됐어. 네놈이 보다임 녀석에게 한 방 먹어준다면야, 그게 최고의 구경거리지! 그래, 러시아는 문제없음. 그렇게 보다임한테 전해주마. 이 이문대(로스트벨트)는 바탕이 별로지만, 나라의 중심에 있는 『왕』은 최상급 괴물이지. ……아아, 살짝 보고 왔다만, 엄청난 꼬라지더군. 우리 주신 놈들이랑 싸워도 이길 것 같잖냐. 잘 추월해 보라고, 카독 제무르푸스. 여자한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지? 거 좋지 않겠냐, 마스터와 서번트 커플이란 것도! 그렇게 되면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지. 네 앞에서, 그 황녀 님을 내 여자로 만들어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신부 : 이반 뇌제는 보통 야가가 아니지. 러시아의 동토에서 발견된, 최고(最古)의 거대생물. 그것과 결합한 것으로, 이반 뇌제는 성장기에 들었다. 그 자의 영웅으로서의 자질 때문인가, 아니면 황제(차르)로서의 혈통 때문인가. 뇌제는 지금도, 성장기이다. 매머드나 사벨타이거는 자기 송곳니가 성장하는 것으로, 파멸로 나아갔다고 하던가. 그 자는 그 파멸마저 뛰어넘었다. 뛰어넘고 말았다. 황제(차르)는 이제 숭배받으며, 사랑받는 정점의 존재가 아닌. 그저 두려울 뿐인 괴물이 되어 버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이반 뇌제 : 네 이놈, 석상 거인 따위가 짐을 가로막는가……! 짐 이외의 존재가, 짐의 궁전을 지키겠다는 말인가! 용서할 수 없다. 용서할 수 없다, 이 불경한 것들……! 한꺼번에 흙덩이로 돌아가거라! 짐의 혈액에 번개가 달리리니, 천비(天鼻)로써 폭풍을 부르리라! / 아탈란테 얼터 : 위험하다, (플레이어)! 하늘로 올린 코 끝에서 폭풍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저것은 신령의 전격 수준이다! 골렘이 버티더라도 다른 것이 못 버틴다! 그대도, 배후의 왕궁도, 전부 분쇄될 것이다! 골렘을 후퇴시켜라, 개죽음 당하고 싶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무사시 : ───승기. 번개의 가호를 잃었구나, 거대 텐구. / 베오울프 : 무사시!? 저 녀석, 어느 새!? / 이반 뇌제 : ───서번트. 아니……네놈……범 인류사의 존재가 아니로군……? 이해할 수 없다. 우리와 같은 자가, 왜 우리에게 칼을 들이대느냐!? / 무사시 : ? 그야 코끼리 지인은 없고 말이죠, (플레이어)의 적이면 내 적인걸? 더해서 여기가 가장 중요한 순간, 천하를 가르는 세키가하라! 검호승부를 거친 오의, 지금 보이지 않고 언제 홀리리! ───로서아(러시아)의 황제(차르), 실례하리다! 그 무뚝뚝한 낯짝, 멋지게 만들어 드리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카독 : 우선 『왕관·예지의 빛(골렘 케테르말후트)』으로 억눌러. 이반 뇌제에게도 약점이 있어. 움직임이 둔해. / 베오울프 : ……그거, 의미 있냐? / 무사시 : 동감인걸. 다이다라봇치는 아니지만, 산만큼 크니까 둔한 건 당연하잖아. / 카독 : 서번트의 움직임에 대응을 못 한다는 뜻이야. 적어도 공격은 들어가. 하늘도 못 날아. 제압력은 보는 대로. 움직이기만 해도 눈사태가 일어나. 저 코로 지면을 찌르면, 대군보구 대용이지. ……약점은 하나. 머리에 있는 왕관……즉, 본체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기승: EX : 기승의 재능. 본래는 말에 탈 정도의 랭크였으나, 『무고의 괴물』에 의해 기승해야 할 생물과 융합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0 □ 모순정신 : A : 러시아의 황제로서, 중앙집권정치를 확립한 이반 뇌제는 동시에 공포정치를 펼쳤다. 오전에 뇌를 후회하며 성당에 틀어박히고, 오후부터는 반역자에 대한 고문을 환희와 함께 행했다. 완전히 성인과 악인이 동화한 듯한 정신은, 랜덤하게 속성을 2종류로 변화시킨다. 즉, '질서인가 혼돈인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1 □ 무고의 괴물(이異) : A : 사람이면서 「신」과 동등한 존재라 자칭하고, 일찍이 권세를 자랑했던 귀족들을 몰아낸 것으로, 그 권력은 정점에 달했다. 러시아는 그를 절대적인 황제라 숭상하고, 서구의 인간은 그를 「공포(테리블)」라 부르며 두려워했다. 동토제국에서 그는 당시 최강을 자랑했던 마수와 결합하여, 이문대 러시아를 지배하기에 걸맞는 괴물이 되었다―――전락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2 □ 비상대권 : A : 대립하던 귀족을 지배하기 위해, 이반 뇌제가 원한 황제에 대한 절대복종권. 주위의 인간에 대한 강렬한 위압감은, 전 능력의 랭크를 낮추는 강렬한 "위압"의 효과를 초래한다.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쳐다보는 것도 어렵다. 랭크 B 이상의 카리스마에 의해 해소하는 것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아나스타샤 : 에에. 역시나네. 이 이문대에게 있어, 나는 황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비상대권]을 행사할 수 있어. 우리들의 꿈을, 구현화합시다. (땅울림) / 카독 : 공상수 오로치, 접속------ 정말이지, 이제야 스타트 지점이다. / 마슈 : 진동원은, 저 거대수로부터입니다! / 뭘 한거야!? / 카독 : 하늘에서 내려온, 이 세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슬이야. 이에 따라 범인류사는 종말의 황혼으로. 나는 이 이문대를 확장한다. ...... 이반 뇌제는 망가져 있었다. 녀석은 저 야가에게 전락하면서도, 구래의 신을 계속 신앙하고 있었지. 공상수에 의해서 이 이문대는 부활한건데도, 그 사슬을 거절한 채로, 잠들어 있었다. 이 러시아에선, 황제야말로 절대다. 그것이 이반 뇌제에게 허락된 최고특권------ 이 대지를 조작하는 [비상대권] 이지. 그것을 획득하기 위해,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나스타샤를 제위에 앉힐 필요가 있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나의 꿈길에 기어나와라, 검은 개』 랭크 : B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영토 내부 전체 최대포착 : 3000명. 쵸르니 오프리치니키(Чёрный опри́чник). 검은 개 병단. 이반 뇌제가 비상대권과 함께 도입한 「친위대(오프리치니키)」가 변모한 보구. 오프리치니키는 모든 귀족에 대한 재산, 토지의 몰수 등을 행할 권한을 가진 이반 뇌제의 수족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존재였다. 검은 옷을 입고, 검은 털의 말을 타고, 검은 마구를 달고, 말의 목에는 개의 머리를 동여 매었다. 동시에 짐승의 털을 빗자루 모양으로 엮은 채찍을 쥐고, 「배신자에게는 개처럼 덮치고, 빗차로로 쓸어낸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옛날은 침식마저 함계하고, 같은 지붕 아래서 사는 공동체였던 그들은 이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기어다니는 것은 마수뇌제 이반의 꿈 속 뿐. 이반에 잠이 들면 발동하는 자동방어, 제압보구다. 그대로 무수한 병사들의 모습으로 분산하여, 그를 적대하는 적병을 몰살시키려 노력한다. 집단의 폭력으로서는 압도적이지만, 개개의 힘이 약한 것이 유일한 구원. 단, 수도 모스크바 부근에서는 하나하나가 저랭크 서번트에 가까운 힘을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5 내 꿈길에서 기어나오라 흑견(쵸르늬 오프리치니크).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500명. 쵸르늬 오프리치니크. 이반 뇌제가 비상대관과 함께 도입한 「친위대(오프리치니키)」. 온갖 귀족에게 재산, 토지의 몰수 등을 행하는 권한을 지닌, 이반 뇌제의 수족이라고 해야 할 존재. 흑의를 걸치고, 검은 털의 말에 타, 검은 마구를 달고, 말의 목에는 개의 머리를 동여매었다. 동시에 짐승의 털을 빗자루 모양으로 엮은 채찍을 쥐고, 「배신자에게는 개처럼 덮치고, 빗자루로 쓸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상시발동형의 보구지만, 발동조건은 특수해서, 황제의 의식이 없는 때에만이다. 황제가 잠들면, 손에 고문용구를 든 그들이 어디선지 모르게 등장해, 황제의 적을 분쇄하려 덮쳐든다. 일종의 원령에 가까운 존재이며, 이반 뇌제의 위압이 크면 클 수록, 그들의 사기, 전투능력은 향상한다. 집단의 폭력으로서는 압도적이지만, 개개의 힘은 약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 : 놀랄 것 없네. 이건 위대하신 황제(차르)의 보구. 그 이름을 『내 꿈길에서 기어나오거라 흑견(쵸르누이 오프리치니키)』라 하지. 병단을 소환할 뿐이라면, 몇 가지 보구가 간혹 발견되나, 이토록 영속무한히 소환이 지속되는 것은 달리 없을 테지. ……그 조건이, 이반 뇌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지극히 어려운 것이니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빌리 : 살육엽병의 소환보구에는 조건이 하나 있어. 그건 이반 뇌제가 꿈을 보고 있을 것, 이라고 해. 즉, 이반 뇌제가 깨어나면------ 살육엽병은 사라져 없어지는 거지. / 베오울프 : 그런가...... 거의 무제한으로 무진장 소환되고 있었으니, 뭔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홈즈 : 그게 문답무용이라 말이네. 정체도 불명이지. ……그러니 들려주었으면 하는군.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이란, 무엇인가? / 파츠시 : 이보셔. 그런 것도 모르고 살았어? 살육엽병, 오프리치니키. 이반 뇌제의 친위대잖냐. / 마슈 : 이반……뇌제……! / 그게 아마 러시아 황제인…… / 홈즈 : 그래, 알고 있다면 이반 뇌제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하지. / 마슈 : 잠시만요. 방금 전 파츠시 씨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찌 됐든, 지금이 2018년이시라고. 그런데, 어째서 이반 뇌제의 친위대가 존재하는 걸까요? (중략) 홈즈 : …아무튼, 자네들이 상대할 것은, 믿기 힘드나 존명 중인 이반 뇌제일세.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는 이반 뇌제의 친위대니 말이지. 그럼, 미스터 고르돌프. / 고르돌프 : 흐, 흠. 뭔가, 미스터 홈즈 군. / 홈즈 : 당신이 쓰러뜨린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 말이네만, 명백히 인간이 아니었지. / 고르돌프 : 그래, 쓰러뜨리니 녹았지. 내 철주먹(고프펀치)으로 말이지. 그런 방식은 사역마에 가까울 테지. / 홈즈 : 동감이네. 나도 그것들과 교전했을 때, 인간미를 전혀 느끼지 못 했지. 애초에, 오프리치니키란 실제로 이반 뇌제가 설립한 친위대라네. 전승에 따르면, 그 자들은 빗자루 모양의 짐승털로 된 채찍을 쥐고 개의 머리를 했으며, 검은 옷을 입고, 흑마를 탔다더군. 친위대의 사명은 적의 숙청. 개처럼 달려들어, 빗자루처럼 쓸어버린다─── 그 자들은 황제에게 절대적 충성을 바치며, 온갖 잔학행휘를 시인했지. 허나, 그 자들 개개인이 영령으로 승화된 것은 아니네. 방금 전 고르돌프 공이 말한 대로, 그 자들은 사역마인 거지, 이반 뇌제의. (중략) 카독 : ……그래. 용병이라고 한다면, 사양 않고 써주지.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은 뇌제가 꿈을 꾸는 동안에는 결코 죽지 않아. 코얀스카야에게는, 칼데아 잔존세력을 제대로 말살하라고 전해줘. 녀석들도 인간이야. 반드시 마을에 들르겠지. 온갖 마을에 감시망을 펼쳐서, 찾아내는 대로 처리시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베오울프 : 이 주변 변경은 방치해도 손해가 없지만, 황제(차르)의 위광을 신경 쓰는 수도 부근이라면 별개지. 녀석들은 반드시, 우리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할 거다.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은 재소환되지만, 그것도 즉시 그러는 건 아니지. 허술해진 틈을 타서, 너희 반역군이 수도로 침공한다. ……이러면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코얀스카야 : 차암, 멋대로 나한테 거스르면 안 되지♡ 미안한걸, 이름 모를 예거 여러분? 내 직속 오프리치니키는 특제거든. 살짝이라도 내가 짜증나면, 거기에 대응해서 즉시 행동하는 엘리트 타입이란 말씀. 입 놀릴 때는 주의하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집단의 폭력으로서는 압도적이지만, 개개의 힘이 약한 것이 유일한 구원. 단, 수도 모스크바 부근에서는 하나하나가 저랭크 서번트에 가까운 힘을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2 베오울프 : 서번트에 필적하는 힘을 갖춘 살육엽병(오프리치키니)도 골치아프고 말이지……. / 아탈란테 얼터 : 뭐라고? / 고르돌프 : 잠깐잠깐잠깐. 서번트 급이라고?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이란 말이다. 서번트라면, 한방 수준일 테야! / 베오울프 : 응……? 아아, 그렇군. 수도와 변경은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의 힘부터가 다르거든. / 마슈 : 정말인가요……!? / 베오울프 : 수도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녀석들은 강화된다. 아마도……신앙심일 거라 보는데. 뇌제에 대한. 그게 강하면 강할수록,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의 힘이 뛰어오른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야가 시장 : 해, 해냈다……! 황제(차르)께선 역시,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셨어! 반역군 놈들! 두려움에 떨거라!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이다! 몰살당할 줄 알아라! / 아탈란테 얼터 : 바보냐, 네놈! 이 상황을 뭐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네놈들이 먼저 당할 것이다!! / 야가 시장 : ………………에? / 홈즈 : ……최악의 타이밍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신부 : 흠, 자네가 반역군의 생존자인가. 안타깝게도, 자네 이외의 포로는 못 잡아서 말이지.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은 이럴 때, 조절을 잘 못 하니 곤란하군. 그 점에서, 자네에게는 천운이 있네. 주님께 감사하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아마데우스 얼터 : ……살아남은 도적은 있나? / 오프리치니키 : 예. / 아마데우스 얼터 : 적당히 고문한 후에, 석방해라. / 오프리치니키 : 황제(차르)의 적을 놓아주란, 말씀이신지? / 아마데우스 얼터 : 놓아주거라. 그리 하면 그 야가는 힘 있는 자에게 간다. ……반역군에게 구원을 바라며, 우리 곁으로 인도해 주겠지. 이 정도는 생각하라, 그렇게 말해주고 싶지만─── 결국, 꿈 속 세상의 주민에 지나지 않는 네놈들에게 기대할 수는 없나. 이것은 황제(차르)의 적을 치기 위한 행위. 인내하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홈즈 : 그렇네. 어찌 되었든 뇌제와의 싸움은 피해갈 수 없다, 이 말이네. 살육엽병(오프리치니키)은 수도에 어느 정도 주둔하고 있나? / 살리에리 : 1개 사단 쯤은 될 것이다. / 홈즈 : 1개 사단! 남극 때와 같군 그래! 하하하, 그거 어렵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베오울프 : ...... 제정신이냐? 수도의 살육엽병의 강함은 정상이 아니라고. 단 한명으로, 서번트 백 기를 상대하는 것 같은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나의 여로를 따르라, 짐승』랭크 : A+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0 최대포착 : 1명. 즈베리 크리예스네 홉(Звери Крестный ход). 신수의 십자가 행진. 황제가 언젠가 도달하는(그렇게 믿고 있는) 천상의 나라로 가는 행진. 즉, 앞을 가로막는 자는 황제에 대한 반역자이며, 그것은 즉 신에 대한 모독이다. 이반 뇌제는 지난날의 거수(巨獸) 상태를 일시적으로 되찾아, 가차없이 적을 분쇄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9 이반 뇌제 : ───오, 오오오오오오오오! 방금, 방금 빛은 그야말로, 안녕을 베푸는 사자의 빛! 마카리, 오오, 스승이여, 잘 보았는가! 거룩하도다, 짐의 눈 앞에 사자가 강림하였도다! 손에 넣겠다, 손에 넣겠다……! 그 빛이야말로, 짐의 러시아를 지탱할 초석이 되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라스푸틴 : 불손...... 이 무슨 불손......! 수면중이었다 해도 이런 수상쩍은 자에게, 스승의 이름을 사칭당하다니 이 무슨 외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반 뇌제 인연 캐릭터

*81 라스푸틴…… 제국을 붕괴시킨 교활하고 간사한 인간. 하지만…… 그 녀석이…… 러시아의 역사에…… 하나의 쐐기를 박은 것도…… 사실인가…… 어찌 됐든 그대여…… 조심하거라. 영웅의 힘조차 닿지 않는 말의 괴물이라는 것도…… 세계에는 존재하는 법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파티에 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홈즈 : 이반 뇌제를 물심양면으로 지탱해 온 왕비, 아나스타샤. 그리고 1명 더, 아나스타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자가 있네. 로마노프 왕조의 후예, 누구나가 그 최후를 애도한 소녀. 아나스타샤는 둘 있네만, 어느 쪽이냐고 하면……. 뭐, 틀림없이 로마노프 왕조의 후예 쪽일 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예전 사랑했던 왕비, 아나스타샤와는 사랑의 형태는 다를지라도, 그녀에게도 짐은 총애를 쏟고 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소중한 딸이나 다름없는 게다. 하긴, 저쪽에게는 민폐일지도 모르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파티에 아나스타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읏… 뇌제께서 계시는 거군요. 저는 죄송합니다만, 한동안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그게… 눈이 거북하답니다. 눈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나스타샤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아나스타샤 :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와 같은 이름을 가진 자여. 언제까지나 아름답게, 얌전하고, 평온한 나난ㆍ을 보내는 것이 좋다...... 뭐라? 장난이 좋아? 소악마? 하하하, 농담도 적당히 해두거라. 그런 아름다운 용모로 눈덩이를 언더 스로로 던지는 짓따위...... 참말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반 뇌제 인연 캐릭터

*86 (인연 레벨 1) "설마… 짐의 계약자가 이러한 마구간에서 살고 있을 줄이야…." / (인연 레벨 2) "마구간이라 평가했던 건 용서하거라. 짐은 청빈(清貧)함을 좋아하지 않는다만, 그 뜻은 이해할 수 있다. 미친 시늉을 한 자(佯狂者), 니콜라이가 그러했듯이 말이다." / (인연 레벨 3) "그런가… 그대의 세계에서도 짐은 미친 황제였던 것인가. 허나, 약간이나마 구원은 있었다. 그쪽의 짐은, 짐승의 고기를 먹을 필요는 없는 거잖나?" / (인연 레벨 4) "그대가 원한다면, 나의 권족에 쾌히 넣어줄 수 있느니라. 허나, 다시는 가벼운 옷은 입을 수 없겠지만 말이다." / (인연 레벨 5) "그대인가… 아직도 짐의 총애를 받을 생각을 안할 줄이야. 허나 좋다. 지금… 햇살이 가득한 평원을 그대가 달리는 꿈을 꾸고 있었다. 전부… 그걸로 좋다고 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마이룸 대사

*87 영웅왕인가…… 왕이면서, 영웅 호걸로서의 힘도 요망될 줄이야. 신대의 시절이란 엄격한 것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파티에 길가메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중화의 황제...그것도 그 중 원류인가. 과연...그 패기, 분명 평범한 자라면 쉬이 집어삼키고도 남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파티에 시황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9 이문대의 가혹함은 들어보긴 했다만... 산 만큼 거대한 코끼리라니. 훌륭하다. 분명 구갈안나에 필적하겠군. 아니 잠깐만, 근데 그걸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거냐? 코끼리라니, 시두리도 못 다룰 것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길가메쉬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 : 핫핫하, 뇌제여. 제법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군! / 이반 뇌제 : 음, 그 목소리는. / 이스칸다르 : 음. 짐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는 않다만……. 한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이름을 세계에 퍼뜨린 일개 독서가로서 잠자코 있기는 힘들어서 말이다. / 이반 뇌제 : 과연, 그 말은……. 위대한 제우스의 후예, 이스칸다르. 그대 또한, 이 도서관을 알차게 만드는 데 협력해 주는 것인가. / 이스칸다르 : 물론이다마다. 짐의 전차가 있다면 어디로든 한 달음이지. 약탈이 아닌 데이터 보존이란 건 왕의 유린으로 보면 영 폼이 안 산다만. 긴급사태이니 어쩔 수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위대한 석상신 : 기분 탓인가? 이 아무런 특색도 없는, 짐을 사랑스럽게 만든 듯한 석상...... 어쩐지 움직이고 있지 않느냐? 기분 탓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반 뇌제 인연 캐릭터

*92 폴 버니언 : 거인 서번트로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버니언과 마스터, 셋이서 남쪽 나라 외딴 섬에서 평온히 지내고 싶어한다. / 알테라 : 왠지 신경 쓰이는 존재. 그런데 왜? 본인은 고개를 기우뚱거린다. / 이반 뇌제 : 『처음으로 저보다 큰 서번트를 만났어요! 게다가 훠어어어어얼씬 멋져요!』 이반의 보구를 보더니 대흥분. 괴수로 착각하는 듯한 낌새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킹 프로테아 인연 캐릭터

*93 와아... 코끼리다. 이거, 곤란하네... 코끼리는, 채워넣지 않으면... 칼데아가, 가득 차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이저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4 저 뇌제처럼, 강렬한 신앙이 때로는 슬픔을 낳는다는 걸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안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게오르기우스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뭐냐, 저 위대한 인물은……! 융기하는 산 같은 용모, 끓어오르는 마그마 같은 근육……! 분명 이름 있는 요정망주일게 분명해……! ……큭! 침이 입에서 흘러나올 것만 같아. ……네? 러시아의 황제? 수인처럼 보이지만 수인이 아니라고? 아니 하지만……! 저거 어떻게 봐도 맘모스, 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게스트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6 니: 저 임금님은……얼굴도 그렇고 분위기도 좀 무서울……지도. / 짝: 그래―――? 이 애들이 저렇게 잘 따르는걸. 이반 뇌제 씨, 나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보다 오히려 귀여울……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이반 뇌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오오…… 니키티치인가. 짐도 그 이름을 아는 영웅이지만… 여성의 모습을 빌려 나타날 줄이야, 조금 놀랍구나. 뭐, 좋다. 그 힘이 만전인 한, 짐이 경의를 잃을 일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도브리냐 니키티치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8 이반 뇌제 : 건강한가, 마스터. ......아무래도, 자고 있었던 모양이로구나. 미안하다. / 뭔가 있었나요? / 이반 뇌제 : 오오, 오오 그 말대로다, 나의 마스터. 오늘은 말하자면 축제의 날. 성 발렌티누스의 날이라고하는 선물의 날이라고 들었다. 하하, 좋구나. 아무튼간에, 경사라면 교회에서 인정 되어 있는가 되어있지 않는가 같은건, 사소한 일이다. 순교자인 이상, 짐은 관대한 마음으로서 받아들이지. / 그럼, 이쪽을 부디! / 이반 뇌제 : 오오. 이미 준비가 끝났을 줄이야. 아니, 미안하다 그럴 생각은 없었다. 선물을 해야하는건 짐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어찌되었든 짐의 마스터여 그대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는가. 짐은 러시아를 지배한 황제로서 전력으로 그것을 이루도록 하마! 토지가 좋은가? 재화가 좋은가? 걱정 말거라, 짐에겐 [비상대권]이 있다 자, 마스터.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가? ......이럴수가. 재화도 토지도 필요없다,고? ......주체하지 못 할것 같아서, 인가. 흠...... 청빈, 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가. 지금의 그대에게는 어울리는것이 아니다, 라고. 하지만, 마스터의 소망이 그것이라면 짐도 서번트로서, 따르도록 하지. ......하지만 잠시 기다리거라. 그대의 소원은 의외성이 넘쳐, 조금 준비에 시간에 걸린다.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이반 뇌제 : 알,알겠다. 기다리도록 해라. / 이반 뇌제 : 기다리게 했구나. 음. 현인이나 동화작가, 끝내는 동화 그 자체에도 부탁해 ,준비했다 그럼 마스터, 눕도록 하여라. 후. 예전에 세계의 일부를 빼앗은 짐이, 이렇게 잠자리에서 동화를 읽을줄이야. ......아니...... 짐이기에, 하지않으면 안 됐던 것인가. 그럼, 일단 짐의 나라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이반, 이라고 하는 왕자가 있었다. 이름만큼은 알더라도 이 녀석의 설화는 모르겠지? 이반은, 몇명 있는 왕자의 막내로----- 이리하여 이반은 영웅이 되어, 행복한 치세를...... / ....../ 이반 뇌제 : 잠들었는가..... 마스터는 때때로, 서번트에 이끌려 꿈에 세계에서도 싸운다고 들었다. 적어도 오늘 밤은 그렇지 않다면 좋겠다만...... / (흐아아암) / 이반 뇌제 : 눈을 떴는가 마스터 / !? / 이반 뇌제 : 음. 아침 인사, 수고가 많도다. 그래서,꿈은 보았는가? / 좋은 꿈을 본듯한 느낌이...... / 이반 뇌제 : 호오. 그렇다면, 짐의 선물도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로구나. 그대의 길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고난이 기대리고, 그대를 쓰러트리려하겠지. 하지만 두려워말거라. 그대에게는, 짐이 함께 있다. 그리고 짐이 쓰러지는 일이 있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그대를 감싸겠지. 이 세계에 허물과 신앙을 새긴 우리들 영령은------ 그대가 그 한걸음을 내딛기위해 이 목숨과 긍지를 바치는 것이다. ......무거운 이야기가 되어버렸구나. 그럼, 아침식사를 하러가도록 하자꾸나. 배를 채우는 것이야말로, 오늘의 제일보, 로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사랑스러운 아이의 곁에서, 책을 읽는다. 이반 뇌제로 부터의 발렌타인 선물. 마스터의 부리한 부탁에 의해, 머리맡에서 동화를 읽게 되었다. 그 온화한 잠에, 황제도 생각 할 것이 있었던 모양. 동화는 러시아 민화집. 익살맞은 것이나 모험담, 또는 잔혹한 이야기 같은, 장르를 가리지않고 읽어 들려줬다 그 장부(臓腑)에 울리는듯한 목소리가, 마스터를 릴랙스 시켰다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발렌타인 예장 설명

*100 인연 Lv.5(제2부 3장 intro 클리어) 저쪽 세계에서는 태양에게 버림받고, 이쪽 세계에서는 사랑을 버리고 말았다. 잃기만 한 삶이지만, 그럼에도 짐은 순례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 함께 해 주겠나? 마스터. 아아…… 고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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