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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쿠로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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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 쿠로히메 |
성별 | 여성 |
신장 , 체중 | 157cm 45kg |
성우 | 쿠로키 호노카 |
속성 | 질서 선 |
패러미터 | 근력 : C, 내구 : C, 민첩 : B, 마력 : A, 행운 : C, 보구 : B |
소유한 보구 | 쿠로히메 이야기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B, 기승 : C |
보유 특수능력 | 산신의 가호 : B, 영묘한 머리카락 : A, 황금률(뱀&몸) : B |
인물 설명
작품 내에서의 행보
마이 리틀 드래곤 이벤트의 등장인물로 실장되었다. 그녀는 다양한 전승이 하나로 합쳐진 존재이기에 그녀에게 뱀은 증오, 두려움, 사랑스라움이 다 느껴지는 존재였다.(*10) 그리고 자하크가 이번 특이점에 그녀를 소환했다. 자하크는 쿠로히메의 아름다움과 본질적으로 여러 전승을 품고 있는 면모를 보고 자신의 것으로 써 준다 하는데 자신의 뱀독을 계약으로 사용해 이것에 서명하는 것으로 쿠로히메가 오로지 자하크 자신만을 사랑하는 존재로 고정된, 모순과 모호함이 사라진 단일된 존재로 만들어주겠다 한다. 쿠로히메는 이를 거절했지만 자하크는 강제로 독을 주입하며 자신 외의 뱀에게 사랑스러움을 느끼면 그 독이 그녀를 죽일 거라 경고한다.(*11)
라이더(메두사)가 냅다 석화의 마안으로 선빵 기습했지만 이 자하크는 실체가 아니라 안 먹혔다. 간접 영향은 가능하지만 정확도화 확쇨성이 떨어지고 령주 수준의 마력 지원이 필요해 일단 지켜본다.(*21) 바토리는 자하크가 자신을 무고한 용이라 부르는 게 디스당한 것 같다 하고 비쇼네는 자하크가 알몸이라서 부끄럽다 한다. 그 외 아스클레피오스와 메두사의 정체도 간파하자 각자 불쾌감을 말한다. 자하크가 내버려 두겠다는 방침을 취소하고 나타난 건 세이버(쿠로히메)를 구하러 온 것이다.(*22)
숫자도 배로 늘어났지만 자하크가 직접 조종하자 초 파워업한 두 포식룡은 파워업한 비쇼네로도 어찌 할 수 없었고 도주를 선택한다. 자하크는 내버려두면 또 눈엣가시 같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일단 자신이 손대는 건 그만두고 세이버(쿠로히메)에게 포식룡들을 거느리고 추격할 걸 명했다. 따라잡히기 직전 오미상이 구멍에 숨겨준다.(*23) 마을의 뱀용인들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어트랙션을 만들어 두었고 거기가 자하크도 모르는 임시 피난처였다. 첫 번째 비늘의 문을 통과해 이곳까지 온 오미상은 우연을 강조하다가 치비네가 성장한 걸 알아차린다.(*24) 자하크는 일행에게 살의를 내뿜고 있었는데 왜 그럼 본인이 아닌 그림자 분신을 내 놨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단은 진상을 알 수 없었다.(*25) 오미상은 본래 포식룡이 이 마을에 잘 안 왔으며 이번에 막대한 희생이 있음을 듣고 얼굴이 어두워진다.(*26) 그리고 주인공네가 승산이 없어도 피난민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싸울 것을 표명하자 저번처럼 요리를 차려주겠다 한다.(*27) 간단한 요리라며 단술 같은 걸 10분만에 내 온다. 수상하리만치 몸에 기운을 북돗는 음식이었다.(*28)
자하크는 일행의 냄새가 난다며 대기하고 있다가 땅 속에 숨었음을 간파해 공격해 온다. 일행은 탈출을 감행한다.(*29) 이 때 라이더(메두사)가 자신은 그것과 인연이 있는 괴물이라 방금 음식의 정체를 안다 하며 오미상에게 왜 그런 일을 했냐 한다. 오미상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자기 잘못인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었고 자기 잘못으로 아이가 고생하는 건 참을 수 없었기에 자신이 자신답게 남길 수 있는 증표를 남기고 싶었다 한다. 어머니는 강하다 한다.(*30)
일행은 자하크가 냄새로 인간을 판별하는 걸 알고 최대한 피난민이 적은 곳으로 빠져나왔다. 자하크는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행의 기색이 바뀐다. 방금 오미상이 준 단술같은 건 서번트의 영기를 파워업했다. 자하크는 일행이 얻은 힘이 진정 자신을 대적할 수 있냐며 덤벼왔고 일행도 도망치는 대신 싸움을 선택한다.(*31)
쿠로히메는 라이더(메두사)가 석화의 마안으로 압박하며 상대하고 나머지 일행이 두 포식룡을 상대로 우세를 점한다. 자하크는 왜 일행이 성장했는지는 모르지만 질렸고 배가 어느 정도 찼으니 물러난다 한다.(*32)
오미상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세이버(쿠로히메)였지만 소바로 유혹하자 맛있게 먹고 오미상을 강압적이라 한다. 오미상은 평소에는 남의 일에 관여하려 하지 않지만 가끔 참을 수 업시 오지랍이 발동될 때가 있다며 인정했다.(*35) 그리고 오미상이 세이버(쿠로히메)가 찾으러 온 빗을 자신이 회수했음을 알리곤 머리를 빗겨준다.(*36) 거기서 쿠로히메는 잊혀진 어머니 같음을 느꼈다.(*37) 마침 털을 깎을 필요가 보이는 뱀룡인들이 찾아오자 쿠로히메는 방금 일의 답례라며 어중간한 칼날은 듣지 않는 뱀룡인의 털을 검으로 잘라내 손질한다. 이게 뱀룡인들 사이에서 유행해서 잔뜩 몰려와 깎는 신세가 된다.(*38) 다 끝나고 오미상은 이제 이건 쿠로히메의 것이라며 빗을 건네준다. 그러면서 솔직해지라 하는데 쿠로히메는 뱀왕님의 칼로서 어울려서 안 되는 자들과 어울려선 안 된다 하며, 뱀왕은 세상 그 자체이자 세상의 이치 그 자체이니 대적하고 무사할 리 없으니 얌전히 있으라 한다.(*39)
성으로 귀환한 세이버(쿠로히메)를 자하크는 허락 없이 나갔냐 하며 그 행동으로 표식이 희미해졌으니 다시 피를 내 놓으라 한다. 한편 피를 빨리는 쿠로히메는 유일하게 허락된 것이 뱀왕에 대한 사랑이라 독백한다.(*40)
쿠로히메는 일단 자하크의 졸개로서 악행을 저지른 것을 사죄하며 캐스터(세헤라자드)의 도게자와 막상막하의 완벽한 정좌와 인사를 한다. 자하크가 그녀를 구속한 것은 전설 중에 신하들에게 '자신은 선하고 진실을 말하며 정의를 행한다'라는 선언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한 일화의 구현이 아니냐 한다. 본래라면 쿠로히메는 그런 걸 강요된 시점에서 자결했겠지만 자하크도 그녀가 사랑해야 할 뱀 중 하나라서 이 꼬라지가 났다 한다.(*55)
칼데아의 사정을 듣고 치비네를 귀여워하던 세이버(쿠로히메)는 아직 자신이 소환된 진짜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도 자하크의 토벌에 참가하고 싶다 한다. 믿음이 안 가면 자결이라도 하겠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간단히 허락해 줬다. 오미상은 이제 보구의 힘을 자신과 칼데아 측이 균등하게 가졌으니 어느 쪽을 자하크가 노릴 지도 모르겠고 전전긍긍하는 것 보다 그냥 같이 다니는 쪽이 낫겠다며 합류한다. 참고로 남은 눈은 사용하기 곤란하다 한다.(*56)
떠나기 전에 제대로 요리를 만들어서 뱀룡인들까지 대접하기로 한다. 그 와중 세이버(쿠로히메)는 뱀룡인들에게 자신이 무섭지 않냐 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을 먹어치운 건 포식룡이지 그녀가 아니라며 아무렇지 않아 한다. 이에 쿠로히메는 이 세계의 뱀들은 어떤 부조리함이 있어도 강인하게 살아간다 하며 그걸 지금까지 두려워서 눈을 돌리고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제대로 보겠다 한다.(*57)
성 내부의 자하크와의 결전에서 자하크는 랜서(비쇼네)를 사로잡은 후 오미상을 내놓으면 풀어준다 했으나 오미상을 먹어치운 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치명상을 입혔다. 일행은 비쇼네를 확보해 치료하기로 한다.(*61) 간신히 확보한 비쇼네는 이미 숨이 멈춰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62)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일전 오미상의 눈으로 만든 혈청의 응용으로 약간 남은 눈을 이용한 마술적인 심장 마사지를 시전했으나 소용없었다. 그럼에도 아스클레피오스와 메두사는 자하크에게 있어 비쇼네는 뭔가 중요한 것이고 자하크 타도를 위해서는 비쇼네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곤 어떻게든 살리려 했다.(*63) 부상을 입은 메두사는 이번 한 번만 자신의 피를 아스클레피오스가 쓰는 걸 허락한다 한다. 칼데아에서 메두사 일족에게 또 요구하면 그 때는 돌로 만들어버린다 하며, 자신의 피 외에 부족한 재료는 의신의 이름을 걸고 어떻게든 하라 한다.(*64) 그녀가 이렇게까지 한 건 막내였던 자신을 존경할 선배 취급해줘서 고마워서라 한다. 마지막으로 기영의 고삐를 사용해 적병들을 쓸어버린 후 소멸했다.(*65) 아스클레피오스는 다시 신을 조롱해 보겠다 한다. 재료는 고르곤의 피가 갖추어졌고 이제 필요한 건 마력 자원인데 오미상의 남은 눈, 령주, 세이버(바토리 에르체베트)의 힘을 죄다 끌어모은다. 그 사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세이버(쿠로히메)는 몰려드는 적을 막으며 시간을 번다.(*66)
바토리가 세이버 상태는 마력 조작이 힘들다면 간단하게 캐스터로 무대의상 갈아입읏 클래스 체인지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마력을 전달하기 쉬운 방식은 노래를 부르는 거라며 랜서(비쇼네)를 위한 노래를 시작한다. 정신이 가물가물한 비쇼네의 독백과 바토리의 노래가 동시에 이어지는데 비쇼네가 자신은 바란 게 너무 많았다 하자 바토리는 욕심이 많아도, 바라는 게 많아도 괜찮다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다. 뮤지컬 컨셉으로 노래를 부르며 구원받지 못한 괴물도 있지만 비쇼네는 어떤 존재인지 기억조차 못 한 상태니 포기하지 말고 일어서라 한다.(*67).(*68)(*69)
그렇게 노래로 마력을 부어서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의 모방 소생약이 완성되었다. 독백 속 비쇼네는 자신이 뭐가 되도 괜찮다면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존재, 마지막까지 나로서 자랑스러운 내가 되고 싶다 한다.(*70) 그렇게 되살아난 비쇼네는 죽음과 재생의 순환을 눈으로 보았고, 그 이치를 붙잡아 더듬어 올라가 자신의 가능성의 하나를 잡았는데 결과적으로 한 쪽의 우로보로스가 되었다.(*71)
그리고 랜서(비쇼네)가 소멸하기 시작했다. 쿠로히메의 보검을 자신의 몸을 통해 옮기는 것이 아슬아슬하게 안전하다고 말한 것 거짓이었고, 몸을 용살의 보검이 들쑤시고 간 결과 몸이 완전히 망가진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밝히길 치비네는 이 특이점에만 존재하는, 주된 인격인 비쇼네 외의 부분인 순수한 가능성이 분리되어 생긴 덩어리 같은 것으로 본래는 비쇼네와 하나인 존재이기에 앞으로 치비네를 볼 방법은 없다 한다.(*80) 마지막으로 모두와 함께 일하고 싶다며 다음에야말로 진짜 칼데아에 찾아갈 경우 채용해 달라 하곤 소멸했다.(*81)
그렇게 전원 퇴거하자 맥동에서 자하크의 잔해가 튀어나왔다. 여전히 타인의 이해를 허락하지 않으며 혼자 다 안고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빈사 상태의 오미상이 혼자 죽는 건 쓸쓸할테니 곁에 있어준다 한다. 자하크는 거부하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어머니로서,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서 끝까지 조역이었던 별볼 일 없는 존재로서의 자신이면 그의 이야기를 들어줘도 괜찮지 않냐 한다. 이에 응한 자하크가 사룡인들을 먹어치우는 과정은 정말 맛 없어서 고생했고, 성공적으로 우로보로스의 윤회의 힘을 얻었다면 아무도 희생하지 않는 왕국을 만들었을 거라 한다. 생전 그는 뱀이 된 후 뱀으로서 행복해지기 위해 인간을 먹다 퇴치당했고, 이번엔 뱀의 세계로 만들려 했지만 실패했다. 어깨에서 뱀이 사라지고 선을 행하는 좋은 왕이 되고 싶었다 한다. 어째서 사룡인들을 먹어치우는 잔혹한 세상을 만들었냐 묻자 그는 먹으며 살아가는 거 외의 방법을 누구에게도 배우지 못 해서라 한다. 그렇게 둘은 소멸하기 전 마지막 대화를 계속한다.(*83)
쿠로히메의 능력
→ 전승에 따라서 어떤 형태로건 산신을 만나 신불의 가호를 받아 뭔가 해결했으며 이를 스킬 산신의 가호 랭크 B로 지녔다.(*87)
→ 전승에 따라서 어떤 형태로건 머리카락을 잘라 그 힘을 사용했으며 이를 스킬 영묘한 머리카락 랭크 A로 지녔다. 마술적 간섭이 있건 없건 다양한 영적 은총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고 아름답다.(*88)
이외, 쿠로히메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 다듬어 보고 싶다 한다. 허락해 주면 가위보다 특별한 힘이 깃든 보도가 더 좋을 것 같다며 들이민다. 그렇게 다듬으면서 어머니에게 머리를 손질받던 평온하고 안정된 때가 떠오른다 하며 주인공도 지금 이 순간이 그러길 바란다 한다. 요즘 머리 스타일에 잘 몰라 이상하게 깎을 지도 모른다 하다 농담이라 한다.(*94)
→ 조상님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를 보면 타카나시의 보도를 요리모토에게 하사받았다는 걸 말하며 그 우시와카마루와 대화를 나눌 날이 오다니 신기한 기분이라 한다.(*95)
→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마 타카나시 가문에서 그 쪽으로 시집간 사람이 있었다며 자신과 친척 관계일지도 모른다 한다.(*96)
→ 세이버(라마)나 아쳐(아르주나)를 따르는 원숭이들에게 감 같은 걸 먹이로 주고 싶다 한다.(*97)
→ 아쳐(세이 쇼나곤)의 머리카락 색이 재림에 따라 바뀌는 것에 걱정하는데 약품이 아닌 본래의 머리색이란 걸 듣고 안심했다며 손질해 주겠다 한다.(*98)
→ 라이더(메두사)가 말은 냉소적으로 하면서도 이게 합리적이라며 자신의 사각을 매워주는 것을 보고 자신의 등을 맡길 수 있는 강력함이 옛날 이야기에서 듣던 토모에 고젠 같다 한다.(*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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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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