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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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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스고로쿠 충롱유희 아직 보지 못한 완벽한 당신에게
2024년 여름 이벤트, 오딜 콜 주장3에 이어지는 후일담 같은 위치하다.
레이스 코스가 알기 쉽게 생활감 넘치는 아이템이 즐비한 실내 풍 하우스틱한 건 주위에 비교 대상이 있어야 주인공네가 왜소함을 실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였고 그렇게 일상으로부터 절제되었다는 느낌을 주려 했다 한다.(*12)
체크 포인트에서 합계 점수가 합격점 미달이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한다. 그럼 이걸 노려서 1회차는 정보를 구하는 데 전념하고 2회차에서 제대로 점수를 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공략해 보자 한다.(*13)
배역으로 등장하는 서번트는 섀도우 서번트들이며 시스템이 보정해서 AI처럼 다룬다.(*14)
→ 첫 번째 목적지는 부엌 에리어였다. 긴장하며 순서를 정해 들어갔는데 내부는 그냥 일본의 거실 같았다.(*15) 숲이 딸린 부엌에서 알아서 재료를 구해 파파다운 요리를 내 놓으라 한다. 일행 중 가장 요리에 능한 고르돌프 무지크를 앞세워서 재료를 구하러 가 보는데(*16) 가장 먼저 마주친 괴물 멧돼지를 쓰러뜨리고 재료로 삼기로 했다.(*17) 그 외에 달걀도 구해서 무지크 가 특제 에그 베네딕트를 내 놓는다. 요리 자채는 훌륭한데 파파로서 이것 저것 점수가 깎여 72점을 받았다. 아무튼 합격점은 통과했다.(*18)
→ 두 번째 목적지는 SF틱한 에리어였다. 방 중앙에 있는 장치에 조작자가 손을 대면 가 자가 상상하는 공간이 방에 투영된다. 이것으로 주말에 자녀랑 같이 놀러 가는 파파 점수를 매긴다 한다.(*19) 일반적인 충생으로 유년기를 제대로 보낸 게 주인공 뿐인지라 주인공이 엔트리한다. 주인공이 떠올린 건 놀이공원이었다.(*20) 어쩐지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의 형상을 한 피에로가 관람료롤 1억 QP를 내라니, 안 주면 영화 그것처럼 배수구로 끌고간다니 폭탄으로 날려준다니 해서 물리적으로 쓰러드리게 된다. 하여간 카즈라드롭의 점수는 81점이었다.(*21)
→ 세 번째 목적지는 서재 에리어였다. 파파는 청소 고수여야 하니 청소해 보라며 더러운 방을 제공했다.(*22) 이번엔 여러 이유로 청소에 통달한 카독 제무르푸스가 맡는다. 청소 도구를 창작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굉장한 솜씨를 보여주지만 시간 제한이 있는 걸 몰라서 중간에 스톱당해 점수는 85점이 된다.(*23)
→ 네 번째 목적지는 욕실 에리어였다. 파파는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며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사우나 안에서 버티라 한다.(*24) 다들 잘 버티자 북유럽 식으로 뢰윌뤼해서 온도를 올린다.(*25) 카즈라드롭이 딸보다 빨리 뻗는 파파가 되지 말라며 동승했다. 그래서 일행은 이번 건 카즈라드롭과 누가 더 오래 버티냐로 내기하는 줄 알았는데 카즈라드롭은 그저 일행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려고 몸에 장벽 쳐서 열을 차단하곤 비웃으며 관찰하던 것이었다. 그렇게 일행이 전멸하자 67점이라 한다.(*26)
→ 다섯 번째 목적지는 침실 에리어였다. 처음의 부엌 에리어로 쓰인 집의 다른 방을 사용하는데 장난감 매장이었다. 파파는 멋진 선물을 주니 선물을 달라 하는데 장난감 매장 외에도 두 번재 목적지 때 처럼 다양한 장소를 구현하는 장치가 있으니 재주껏 선물을 준비하라 한다. 특이한 점으로는 마지막 목적지니 참가자 전원이 선물을 하나씩 준비해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반영하겠다 한다.(*27) 어린이의 선물이라는 것을 고를 수 있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주인공은 장난감 매장 진열대를, 어린이에의 선물이 뭔지 감이 안 오는 카독 제무르푸스와 오베론은 숲을 뒤져보기로 한다.(*28)
카독이 준비한 건 수성 마술과 자연 소재를 조합해 만든 짐승 물리기 부적이다. 50시간 정도 짐승에게 공격받지 않는다 한다. 카즈라드롭은 고평가하는 듯 하면서 점수는 62점을 준다.(*29)
고르돌프는 완벽한 파파란 자길 의심하지 않는다며 자신있게 슈퍼카 모형을 주는데 50점을 받았다.(*30)
주인공은 장난감 진열장에 있던 포우 인혈을 가져왔다. 포우가 있는 건 이 곳을 만드는 데 칼데아의 데이터페이스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기본에 충실한 심플함이 있고, 포우는 실물이 존재한다는 것이 높게 작용해 80점을 받았다.(*31)
오베론은 현대풍으로 할까 고전풍으로 할까 고민하다 화관을 만들어 줬는데 카즈라드롭은 예상대로라서 김이 샜다며 78점을 준다.(*32)
→ 다시 들른 첫 번째 목적지에서 누굴 고를까 고민하다 아쳐(에미야)를 도우미로 불렀다. 어딘가 파파스럽고 어린이 서번트를 잘 인솔해서 고른 건데 정작 소환된 에미야는 자긴 부모였던 적이 없다 한다.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에미야의 생전 행적 같은 건 전혀 남아있지 않은지라 낭패인가 했다. 그래도 일단 요리 실력은 확실하니 조언을 해 주는데, 고르돌프 무지크의 에그 베네딕트가 그냥저냥 점수를 받았다는 건 복잡하게 가지 않고 어린이의 왕도 디저트가 통할 거란 의미라 판단하곤 팬케이크를 고안했다. 카즈라드롭은 잘 먹어놓고 92점을 주는데, 점수 기준은 자기가 아닌 시스템이 매긴다 한다.(*35) 다음 코스로 넘어가기 전 아쳐(에미야)는 청소하는 에리어가 있다는 걸 듣곤 필살기를 알려준다며 에미야봉을 꺼내려 했는데 제무르푸스봉이 이미 있다는 걸 알고 그런가 한다.(*36)
→ 다시 들른 두 번째 목적지에서는 방향성을 아웃도어로 정하곤 캐스터(제로니모)를 골랐다. 아버지인 적이 있었고 자연인으로서 달인인 제로니모는(*37) 숲에서 모닥불 파티를 연다. 여러저러해서 각자 썰을 풀면서 카즈라드롭에게 직접 즐기는 숲의 생활을 체험시켜 줬다. 분명 만족한 듯한 카즈라드롭이었지만 점수는 1회차 보다 더 짠 70점이었다. 이에 캐스터(제로니모)는 이 래이스의 본질은 뭔가 숨겨져 있는 것 같다 한다.(*38)
→ 다시 들른 세 번째 목적지의 일은 오베론이 이 곳은 벌레 공간이라 그것 자체는 아니지만 장소의 성질이 그거이기에 다이제스트로 요약해 준다 한다. 이번엔 카드는 못 썼지만 카독이 방향성을 빠르고 꼼꼼하게 바꾸자 점수가 89점으로 올랐다. 청소 자체는 최상급인데 점수가 안 나오는 걸 보면 그냥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는 다른 득점요소가 있나 했다.(*39)
→ 다시 들른 네 번째 목적지에서는 참을성 하면 정신 수행이라며 입수한 카드로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를 불렀다. 아버지 무네요시, 아들 쥬베이도 고명한 자이기에 무네노리에게서 이상적인 아버지상 이야기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잘 모르겠다 한다. 사우나 버티기에 대해선 뭐 딱히 조언한 건 아니지만 무념무상의 사무라이 자세로 버텨보자 하는데 결과적으로 지난번처럼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전원 탈락한다. 점수는 75점으로 아주 조금 올랐을 뿐이었다. 야규가 조언하길 카즈라드롭은 일행을 쭉 지켜보고 있었으니 종목 자체보다는 그걸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행이 뭘 하냐를 판정하는 거 아니냐 한다.(*40)
→ 다시 들른 다섯 번째 목적지는 다이제스트로 설명해 주는데 주인공이 선물한 콘 인형이 78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른 사쿠라 파이브들이 좋아해서 골랐다고 해서 점수가 까였다 한다.(*41)
→ 또 다시 들른 첫 번째 목적지에서는 도우미 카드를 못 구했고 만점을 노리기 보다 카즈라드롭의 의도와 많은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엄청 단 슈톨렌을 만들었다. 이게 75점이 나온 걸 보고 달다고 점수가 오르는 건 아니라 확인한다.(*43)
→ 또 다시 들른 두 번째 목적지에서는 도우미 카드를 구했고 그걸로 라이더(황비호)를 소환한다. 황비호 본인은 잘 모르겠다며 그럼 아들들에게 물어보자 결정하곤 발렌타인 초코 답례 이벤트 때 처럼 기합으로 아들들을 목소리만 소환해낸다. 아들들도 제대로 된 답을 낼 수는 없었다. 대신 외출에 대한 의견이라면 어디에 가는 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인지만이 중요하다 답을 준다.(*44) 고심 끝에 결정된 극단적인 외출 장소는 고카트였다. 카즈라드롭은 고르돌프와의 레이스 경주에서 져서 아쉬워했지만 점수는 91점으로 높게 나왔다. 즉 점수의 판정 기준이랑 카즈라드롭의 만족도는 별개라는 이야기가 되었다. 한편 황비호는 아버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라 조언해준다.(*45)
→ 또 다시 들른 세 번째 목적지에서는 이게 청소의 정석법으로 높은 점수를 따는 게 아닌 거 같아 고르돌프 무지크를 앞세워 필요 없어보이는 걸 다 부숴서 내다 버리는 식으로 해 보았는데 점수도 안 알려주고 카즈라드롭은 최악의 반응을 보여주며 고르돌프를 짓이기려 했다. 이걸로 비밀을 거의 파악했다 한다.(*46)
→ 또 다시 들른 네 번째 목적지에서는 도우미 카드를 얻어 참을성이 뛰어난 아쳐(윌리엄 텔)을 소환했다. 텔은 아들 머리에 사과 올려놓고 쏘는 그 시점에서 완벽한 아버지랑은 거리가 있지 않냐 하면서도 아버지는 자식을 잘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 한다. 보는 걸로 다양한 걸 알아 두면 모르는 것과 천지차이라 한다. 그러면서 사우나에서 카즈라드롭을 관찰하는데 일단 열기를 막는 장벽을 쳐 둔 이유가 단순히 이 쪽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고, 상대가 자신과 똑같기를 바라는 눈을 가졌다 한다.(*47) 점수는 70점이었다.(*48)
→ 또 다시 들른 다섯 번째 목적지에서는 이번엔 선물을 하나로 츄리기로 했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고른 뷔이 인형을 줬는데 68점이 나왔다.(*49)
→ 또 또 다시 들른 첫 번째 목적지에서는 오로지 카즈라드롭을 만족시키는 요리를 생각한 끝에 그녀가 집착하는 완벽을 구현하기로 한다. 맛은 이전에 만든 아쳐(에미야) 레시피가 완벽했으니 형태 쪽에 집중해 유감의 응용으로 1미크론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원 형태의 팬케이크를 만들 틀을 제작한 후 카즈라드롭이 더 먹고 싶어한다는 걸 포착해 대량으로 찍어낸다. 이걸로 100점을 따냈다.(*51)
→ 또 또 다시 들른 두 번째 목적지에서는 카즈라드롭이 처음 룰을 설명할 때 스고로쿠를 적용한 건 자기 취향이라는 발언을 한 것이랑 일전의 고카트가 가장 점수가 높았던 것을 통해 아웃도어가 아닌 인도어, 즉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다같이 스고로쿠를 하기로 한다. 카즈라드롭 본인은 뭔가 근질근질거린다며 불만이 있었지만 시스템이 100점을 선언했다.(*52)
→ 또 또 다시 들른 세 번째 목적지에서는 일전에 카즈라드롭이 마술(매직)을 좋아한다는 발언을 참고했다. 그럼 청소를 하는 게 아니라 마술과 매직을 조합해 시각적으로 이 방이 깨끗해 보이는 것 처럼 만들면 될 거라 싶어 한 장 남은 도우미 카드로 칼데아의 매지션 포지션인 수영복 영기의 샤를로트 코르데를 부른다. 그녀에게 소실 매직을 배우고, 카즈라드롭을 방에서 내보낸 후 소실 매직을 설치, 다시 방에 들어온 카즈라드롭에게 보여주기란 단계를 거친다. 시스템에서 100점이 나왔고, 점수 체점 시스템이 카즈라드롭과 직결되어 있기에 점수 표기판이 시크릿 가든 목록으로 바뀌고 카즈라드롭의 SG 중 하나가 결벽증임이 드러난다. (*53)
→ 또 또 다시 들른 네 번째 목적지에서는 사우나를 들어가지 않는다. 카즈라드롭과 동질의 무리안을 아는 오베론은 카즈라드롭이 가학 기호가 있는데 그건 강자에 대한 공포와 원망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그녀가 받는 고통을 남에게도 맛보게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입장이 여건되는 데에 흥분하는 성질이라 추측했다. 즉 카즈라드롭이 원하는 건 사우나를 견디는 강인한 아버지가 아닌 그걸 버틸 힘을 애초에 보이지 않는 아버지가 답이라 한다. 그 말 대로 여기선 가학 기호를 드러내지 않아도 됨을 느낀 키즈라드롭의 점수는 100점이었다.(*54)
→ 또 또 다시 들른 다섯 번째 목적지에서는 룰 상 이것을 금지한 건 아니니까 카즈라드롭에게 원하는 걸 직접 묻는다. 카즈라드롭은 이게 꿈 같이 좋다며 당황하다 점수 채점도 안 하고 도주했다.(*55)
여기까지 지적하자 카즈라드롭은 성배를 드러냈다. 이만한 결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건 성배의 힘을 사용한 것인데 그녀가 마음의 모순에 빠져 혼란 상태가 되어 에너지를 억지로 멈추자 폭주하기 시작했다. 성배의 회수화 그녀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완벽한 존재라도 무서운 것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라며 두들겨 팬다.(*57)
최종적으로 500점 만점이 나왔다. 카즈라드롭은 채점 기준이 버그라 주장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영기 퇴거를 하려 한다. 사람 좋은 칼데아 측은 그런 결말을 받아들이기 싫었고, 오베론이 그녀가 내팽겨친 세계를 인수해 모든 걸 꿈으로 만들어 전원 이번 이벤트의 기억을 잊어버리게 하는 것으로 카즈라드롭을 현계시킨다.(*58)
그렇게 이번 이야기는 없던 것이 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 고르돌프 무지크, 카독 제무르푸스는 다시 커져 게임판 위에 엎어져 잠들어 있는 상태가 되었다. 카즈라드롭은 오베론의 말과 달리 본인이 요정 성분이 있는지라 이벤트에서의 기억을 잊지 않았다. 한편 그녀가 소환된 건 아키타입 인셉션이 끝난 후 거기의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의 뭔가 해 줘서 왔다 하며, 자신이 칼데아 편을 드는 이유와 가치를 찾아내야만 한 점 거짓 없이 칼데아를 위해 행동할 수 있다며 이 사단을 일으킨 것을 토로한다. 이번엔 이걸로 넘어간다 하며, 주인공을 완벽함 마스터로 만들겠다 하며 퇴장한다.(*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