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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킹 프로테아 얼터

타입문 백과

킹 프로테아 얼터

最終更新:2024年12月28日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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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킹 프로테아의 반전측면을 담당하는 얼터 서번트다.
얼터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줄임말이다.


인물 설명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에서 카마소츠에 의해 얼터화했으며, 이 면모가 칼데아에서도 영의로 불러올 수 있게 된다.

틀라틀라우코의 파수꾼 & 다크・프로테아라 한다. 본래 하이 서번트로서 이것 저것 뒤섞인 영기에 소치나틀의 에센스가 추가되었다. 그 결과 자신의 강함을 자랑하며 거인이라는 것에 긍지를 가진 프로테아가 되어 버렸다. 자기 주인은 자신이며 마스터는 어디까지나 전투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이고 불쾌하다 판단하면 버릴 거라 한다.(*2) 전투대사를 보면 패배할 땐 거인은 인간에게 꺽이는 존재라며 지혜와 용기를 인정한다고도 하고 패배한 게 분하고 마음아 안 풀려 마스터에게 책임을 묻는다고도 한다.(*3)

약한 생물을 무조건 추하다고 생각하지만 약한 생물에게만 애착을 품을 수 있다. 반대로 자기보다 강한 자는 논외로 관심 자체가 없다. 자신보다 강한 자는 없기에 문제는 없다 주장한다. 한편 자기보다 추한 자에게 애착을 품는 건 모순인데 그 모순이 좋다 한다. 완벽한 우등생은 재미없고, 이쁘장한 점만 사랑해 주는 녀석은 글렀다며 결점을 사랑해 주는 마스터가 괴롭히는 맛이 있다며 진심으로 추천한다. AI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4)


지금까지 등장한 얼터 서번트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실장된 얼터들
→ 세이버 얼터
→ 잔 다르크 얼터
→ 쿠훌린 얼터
→ 에미야 얼터
→ 아탈란테 얼터
→ 아르주나 얼터
→ 오키타 소우지 얼터(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5)
→ 히로인 X 얼터
→ 니토크리스 얼터
→ 킹 프로테아 얼터
→ 에레슈키갈 얼터
→ 베니엔마 얼터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이건 순전히 작성자가 귀찮아서 그런 거다)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은 했지만 실장되지 못한 얼터들
→ 브리토마트 얼터(1대 요정 여왕의 얼터 형태.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나오는데 2대인 랜서(브리토마트)의 제1재림을 그대로 재탕했다)
→ 테오도리크 얼터(본체는 안 나왔는데 얼터 쪽이 먼저 나와 버린 케이스. 서번트는 아니고 어벤저 와일드 헌트로 취급됨.)
→ 토마스 에디슨 얼터(실장여부 불분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나온 얼터
→ 갤러해드 얼터(페이트 레퀴엠에서 나옴. 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제대로 된 스테이터스가 밝혀진 게 없어서 합쳐 놨다.)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 이문대 남미에서 등장한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뽑은 4기의 서번트 중 하나인 킹 프로테아는(*6) 스톰 보더가 박살나면서 떨어져 믹틀란의 1층과 2층을 가로막는 적색 명계선 틀라틀라우코로 추락했다. 어찌 해야하나 고민하다 마침 그 곳을 건너러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만난다.(*7) 하이 서번트로서 들어간 재료에 명계와 관련된 신수 아이라바타하가 있어 명계 속성을 가져야만 강을 건너갈 수 있다는 조건을 충족해 거대화해서 일행을 몸에 싣고 바다같은 강을 건너 간다.(*8) 반쯤 건너갔는데 카마소츠가 나타나 킹 프로테아의 등을 베어버린다. 자신은 명계의 왕이며 프로테아는 막는 자인데 길을 열었으니 배신이라며 죽음을 불렀다 한다. 서번트의 피는 맛이 없다 하며 주인공에게 데이비트 젬 보이드처럼 명계행에 도전하겠다면 자기 이름을 기억하라 한다. 본래라면 주인공을 죽여버리겠지만 분노를 참는 얼굴이 마음에 든다며 본래 주인공의 것이었던 령주를 꺼내 사용해 킹 프로테아를 얼터, 통칭 검은 쇼치토날로 만든 후 죽이거나 죽으라 한 후 사라진다.(*9)
시커먼 킹 프로테아 얼터는 블랙배럴 단순 마력포 형태의 포격을 2대 맞고도 멀쩡했으며 약체화된 U-올가마리보다 강했다. 그래서 일단 밀림으로 도주한다.(*10) 킹 프로테아 얼터의 등 뒤 상처는 아물지 않으며 명계의 파수꾼 역이기에 강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과다출혈로 죽을 때 까지 기다리면 길이 열리겠지만 칼데아로선 그런 일을 할 수 없었고 마침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찾아온다.(*11) 그는 U-올가마리가 모든 기억을 싹 잊은 걸 보고 웃더니 자신을 이름이 아닌 신부이자 집사로 기억해 달라 한다.(*12) 악령 정화에 일가견이 있다며 분석하길 킹 프로테아에 붙은 가면이 일종의 악령이며 강력한 신령의 힘이 느껴지므로 그걸 벗기면 제정신으로 돌아올 거라 한다. 그리고 악령 정화는 킹 프로테아의 움직임을 멈춰 주면 자신이 하겠다 한다.(*13)
이구아나 쇼치토날의 영기가 부여된 킹 프로테아 얼터는 대하의 파수꾼이자 거인으로 절대적인 방어력과 죽음의 가면에 의한 병과 같은 체력 저하를 유발한다. 이 약점을 서번트 소환이 명계선 한정으로 가능하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찔러 움직임이 멈췄고 라스푸틴은 고통 고뇌 죽음을 나타내는 악룡의 이름으로 끊임 없는 고통을 보며 죽음의 더러움과 악의 학질은 만민에게 찾아온다 하고 진흙을 건져낸다며 러시아어로'이 영혼을 불쌍히 여기소서(помилуй нас господи)'라는 영매치료를 시전해 가면을 분리해낸다. 그리고 일행이 가면을 부순다.(*14) 가면이 벗겨진 프로테아는 인간에게 지는 걸 믿기지 않는다 하며 용서는 못 하지만 자신이 도움 받은 과거가 있는 건 사실이기에 본래 상태로 돌아갈테니 다음에 볼 때 두고 보자 한다. 그러고 얼터 상태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다.(*15) 하지만 한 번 명계선의 파수꾼이 되면 영기적으로 고정되어 한 번 퇴거시키고 다시 소환하지라도 않는 한 이를 해제할 수 없기에 프로테아는 1명계선에 남게 된다.(*16) 그리고 킹 프로테아에게서 악령을 분리시키자 령주가 1획 돌아왔다. 소환자로서의 자격이나 령주의 기능 자체는 돌아오지 않았고 명계선 밖의 믹틀란에서 서번트를 1~2기 소환 가능한 정도가 된다.(*17)

이후 일행은 터지기 직전인 스톰 보더의 트리톤 엔진을 전기 정지시키고 120시간 동안 오버홀 작업을 하기로 하는데 그 동안 전력은 수력발전으로 만들기로 한다.(*18) 바다급 규모를 자랑한 제1명계의 폭포를 쓰기로 했는데(*19)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킹 프로테아는 또 얼터화했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믹틀란에서는 자신이 메인이며 오리지널 킹 프로테아는 자기 허락을 맡아야 나올 수 있다 한다. 인간은 자기 노예라 하며 거주구에 발전기 같은 걸 설치하는 게 말이 되냐며 싫다 하며 자기랑 싸워서 이기면 설치하고 경비까지 해 줄 테니 대신 자신에게 지면 실컷 괴롭혀주겠다 한다. 자신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해서 한 제안이었지만 일행 측에는 쿠쿨칸이 있었고 싸움은 킹 프로테아 얼터가 일방적으로 쳐 맞는 것으로 끝났다. 약속은 약속이니 똑똑한 디노스들의 도움을 받아 발전기를 설치해 준다.(*20)
킹 프로테아 얼터 안의 쇼치토날이 카마소츠는 지상의 온갖 신보다 무시무시한 존재라 말해줬다 한다.(*21)
U-올가마리에 대해 마음쓰는 걸 보고 밑바탕은 일반 킹 프로테아라고 하자 인간을 봐 주거나 생명보호 하는 기능이 진심으로 없니 뭐니 열심히 부정한다.(*22)

오르트 공략전 때 태양편력이 치첸 이차까지 갈 때 까지 제2명계선에서 시간을 끌기로 했는데(*23) 제2명계선의 세이버(베니엔마)와 제1명계선에서 불러 온 킹 프로테아 얼터가 작전에 투입되었다. 칼데아 수뇌부가 세운 오르트의 슈퍼셀 발생 기관을 파괴하는 작전은 딱 봐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지라 둘은 거부했으나 막 도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오르트에게 삼켜진 서번트들을 안타까워 하는 걸 보고 승낙했다. 작전의 개요는 칼데아 측이 오르트를 주춤하게 만들면 킹 프로테아 얼터가 오르트를 잡아 회전을 멈추고 킹 핫산에게서 명계선 한정으로 검신으로 벤 부위에 죽음의 개념을 부여하는 기술을 배워 온 베니엔마 얼터가 슈퍼셀 발생 기관을 자르는 것이다.(*24) 작전은 간단히 성공했고, 일행은 오르트의 장갑을 60%까지 깎으면 근거리에서 흄 배럴 레이프루프로 소멸시킬 수 있다는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계측에 따라 오르트의 장갑을 깎으러 간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자기 명계선에서 나와 무리한 대가로 소멸한다. 세이버(베니엔마)는 제2명계선 정상에서 배웅한다.(*25)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등장한다. 본 시나리오에는 킹 프로테아가 먼저 소환되어 배경이 되는 문 두바이와 제3세대 AI들을 박살내려 했다(이에 대한 내용은 아키타입 인셉션 항목을 참조할 것). 그 때 BB 코스모는 는 두바이 특이점에 형성한 세 개의 사쿠라 조각상 중 마지막의 정체가 킹 프로테아 얼터임을 밝힌다. 그걸 깨워서 킹 프로테아와 거인대전을 하자 한다.(*26) 다만 킹 프로테아 얼터가 창조주인 BB 코스모를 싫어하며 부름을 무시하는지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가서 대려오라 한다. 위치는 지금까지 문 캔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G 에리어였다.(*27)

G에리어는 개발이 안 된 사막지대로, 본래는 월면 최초의 시가지였다. 문 두바이의 전신인 우주 개척 기지가 생긴 곳인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위험지대로 지정되었다. 명칭은 벨버 전역 터다.(*28) 거대한 크레이터 중앙에 상점가가 있었다. 한편 키시나미 하쿠노에 다르면 이 장소는 자기네 세계에서 벨버의 단말이 추락한 곳과 같은 위치라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 두바이와 무관하다며 설명을 끊는다.(*29)

G 에리어 중앙의 건물군은 정말 뭐라 말 하기 애매한 시설이었다. 몸집 큰 누군가가 나름대로 열심히 조형을 꾸며봤는데 결과물이 시궁창인 그런 느낌이다. 건물 내부에는 케이크 테이블 가든이란 곳의 홍보문이 있었는데 영업 시간 PM1:00~PM2:00. 이 인상적이다. 케이크점은 옥상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찾아간다.(*30)
옥상은 하나 당 5만 킬로칼로리는 할 법한 거대 케이크들로 구성된 정원이었다. 쓸데없이 맛은 좋아서 먹고 있으니 케이크 가디언을 자칭하는 제1재림 양자갑주 장착 상태의 히로인 XX 얼터가 나타나서 자지가 먹을 것을 빼앗겼다며 싸움을 걸어 온다.(*31) 전투 내역을 보면 히로인 X에게 전수받았다며 간만에 세이버 인법이 나온다.(*32) 하여간 조지면 이성을 되찾는데 자기는 블랙홀에서 탈출한 경험이 있어 BB 두바이가 큐브로 압축할 때 빠져나왔다 한다. 그 과정에서 마력이 고갈되어 비몽사몽한 상태로 방문한 곳이 이 케이크 정원이었고, 이성을 잃고 먹고 칼로리 소모하는 일만 계속해 왔다. 탈출은 점장이 막아서 못 했다.(*33)
점장은 당연히 킹 프로테아 얼터였다. 이 곳이 대형 케이크로 가득한 건 거인의 식탁을 주제로 만든 거고, 히로인 XX 얼터를 종업원으로 만든 건 같은 얼터로서 하루 케이크 하나를 제공하여 경비 일을 시킨 거라 한다. 단 케이크 사이즈가 사이즈인지라 초 블랙기업의 무한 노동이 되었다.(*34)

킹 프로테아 얼터는 침입자를 설탕 절임으로 만들어 준다 하는데 히로인 XX 얼터가 배신하고 칼데아 측에 붙어 전투가 벌어진다. 문 캔서화한 킹 프로테아 같은 치트 능력은 없어 우세를 점한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그 상황에서 패션립의 정신이 초기화된 걸 보고 바깥 일에 관심을 보였다.(*35)
설명을 들은 프로테아 얼터는 킹 프로테아 조지기에 협력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휴지스케일에 문 캔서 섭취가 영향을 미칠 일은 없다며 문 캔서를 먹은 킹 프로테아가 그때마다 더 커진 점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36) 보폭 맞춰주긴 귀찮고, 자신도 거대화한 킹 프로테아와의 덩치와 맞춰주기 위해 걸으면서 성장할 거니 주인공네는 알아서 코얀 몰까지 오라 한다.(*37)
케이크점을 만든 건 다른 조각상이 있는 사쿠라 파이브들처럼 깨어나보니 BB가 말한 환영하라던 마스터가 안 보이는지라 목적을 잃은 상태에서 배가 고프니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며 만들었다 한다. 우유는 아이라바타 킹사이즈로 양산하고, 과일은 D 에리어에서 강탈해 왔다. 마스터가 안 온다고 투덜거리고 있었다. 한편 배신자 히로인 XX 얼터의 빚은 그렇다 치고, 주인공에게 협력의 대가로 하루에 한 개 테이블 가든의 케이크를 먹어 재고 처리에 협력하라 한다.(*38)

시점이 부르즈 할리파로 바뀌는데, 킹 프로테아 얼터가 움직이는 걸 본 BB 두바이는 킹 프로테아라면 부르즈 할리파를 함락시킬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2기나 조각상으로 배치해 둔 범인류사의 BB는 제정신이 아니라 하며, 킹 프로테아의 인간 세계에서 외톨이라는 고민을 이용해 구슬려 문 캔서로 만든 게 자신이라 한다. 문 캔서 2기를 삼킨 현재의 킹 프로테아는 영기 규모가 BB 두바이와 동등해졌다. BB 두바이가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를 옆에 둔 건 문 캔서가 전멸할 경우 그녀를 보험으로 쓸 생각이라는데 말은 그렇지만 하쿠노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린다. 아무튼 두 프로테아가 괴수결전을 벌여서 킹 프로테아가 이기면 자신의 작전에 문제 없지만 킹 프로테아 얼터가 이긴다면 그런 전력을 칼데아에 줄 수 없다며 그 경우에는 스케쥴을 변경해 자기가 나서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말살하겠다 한다.(*39)

다시 코얀 몰로 돌아가자 킹 프로테아는 F에리어로 돌아가 정지 상태로 돌입했으며 킹 프로테아 얼터가 C에리어로 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한다. 한편 킹 프로테아를 지지하는 AI들이 코얀 몰을 공격해 와서 수비할 때 도셔관에서 방콕하던 캐스터(한스 C 엔더슨)도 끌려왔다 한다. 투덜거리던 안데르센은 키시나미 하쿠노를 보고 이게 너가 직접 나설 정도의 안건이냐 하곤 이젠 진짜 안 도와준다며 다시 방콕하러 간다.(*40)
다음 날, 패션립은 초기화되자 배려심이 생겨서 자긴 발이 느리다고 먼저 올드 두바이로 향했다 한다. 일행도 킹 프로테아 얼터가 장악해서 성장 중인 페허가 된 올드 두바이로 향한다.(*41)
올드 두바이는 대로 쪽은 비교적 무사하지만 광장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시민은 한 명도 없지만 제1세대 AI들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었다.(*42)

패션립과 킹 프로테아 얼터가 대화를 나누는데 패션립이 경험을 쌓을수록 점점 인간 입맛에 맞는 성향으로 크는 게 짜증나며 이전의 제멋대로였던 모습이 더 좋다 한다. 한편 패션립이 완벽에 집착하는 걸 본 킹 프로테아 얼터는 자기들의 부모인 BB부터가 불완전한데 그런게 어딨냐며 어딘가 결여된 부분이 있어도 좋다고 충고한다.(*43)

킹 프로테아의 정리가 끝나면 다음은 BB 두바이의 목숨을 취한다며 출발한 얼터와 프로테아가 에리어 C와 F의 경계에서 마주한다.(*44)
얼터가 이번엔 자기가 정의의 포지션이며 프로테아의 냉혹하고 잔인한 태도가 마음에 든다 한다. 이에 프로테아가 제추악한 인간을 계승한 3세대 AI들의 존재 가치가 없음을 반박하자 얼터는 프로테아의 실상이 인간이 좋고 정의가 좋은 꿈 많은 공주님이라 조롱한다.(*45)

이 말에 프로테아가 당황한 순간 얼터의 속공으로 프로테아는 양 팔이 뽑히고 영핵이 관통당해 순살당한다. 앞서 얼터는 이번 대결이 순식간에 결착날 거라 했는데 그 말대로였다. 딱 쇼치토날이 할 짓인데 이번 소환된 킹 프로테아 얼터에게 쇼치토날 성분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킹 프로테아가 삼킨 문 캔서들은 완전 흡수되었지만 어째서인지 킹 프로테아에게 삼켜졌던 퍼시벌, 바솔로뮤, 니키티치는 멀쩡히 귀환했다. 그걸 본 킹 프로테아 얼터는 방금 그건 진짜 킹 프로테아가 아닌 진짜를 쓰러뜨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가짜라며 뭔가 설명하려 한다.(*46)

그 순간 문 두바이 최강이 된 킹 프로테아 얼터도 맞으면 즉사할 공격이 날아온다. 얼터는 피할까 했지만 저거에 명중당하면 AI들의 데이터가 모인 탑이 박살날 위기라 가능한 몸으로 막는다. 그럼에도 상당수 탑이 파괴되었고, 그 일격은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날린 성검 에피타프였다.(*47) 에피타프로 날린 선전포고의 일격은 킹 프로테아 얼터가 몸을 바쳐 막아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그 대가로 킹 프로테아는 빈사 상태가 되었다.(*48)

살아는 남았지만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만든 치료 포드에 넣기엔 덩치가 너무 크다는 점, 그리고 의식이 없는 동안 카즈라드롭이 습격해 올 걸 대비해서 BB 코스모가 직접 치료했다 한다.(*49) BB 두바이와의 결전이 벌어지기 전 회복을 완료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약속도 안 지키고 병문안도 안 온 것 때문에 빡쳐 있었다. 그래도 한 치 찔리는 점 없이 주인공이 깜빡했다고 미안하다 즉답하자 자긴 인간이나 칼데아 편이 아니라 그냥 도와주는 거라 한다.(*50) BB 두바이 공략전에서 킹 프로테아 얼터는 B 에리어의 지반이 그녀를 못 견뎌내니 혹시 탈출할 상황이 되면 부르즈 할리파에서 뛰어내릴 일행들을 받아주라 한다. 프로테아 얼터는그러는 것 보다 자신이 다른 서번트들을 먹어치워 부르즈 할리파의 높이인 900M까지 성장해 설탕으로 뼈대가 만들어진 꼴이 되겠지만 한 번 뿐인 일격으로 BB 두바이를 짓뭉개버리는 쪽이 승산이 높을 거라 한다. 이는 프로테아 나름의 배려와 의지 표명이었으나 거부당한다.(*51)

실제 BB 두바이와의 결전에서는 그간 숨기고 있던 비장의 카드 라그랑주 럭셔리를 꺼내 든 두바이가 칼데아 측을 압도하고,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마지막 수단으로 관람차, 즉 차원 게이트를 열려 하자(*52) BB 두바이는 문코일 레일건을 쏴 차원 게이트가 있는 I에리어를 소멸시키려 한다. 이 때 킹 프로테아 얼터가 방패가 되어준다.(*53) 5분을 버텨야 하는데 프로테아 얼터는 두 발 맞고 기절했다. 그리고 조금 전 패션립이 영기 퇴거하기 전에 자신의 영기를 프로테아 얼터에게 넘겨 그녀의 아직 회복되지 않은 부분을 보충시켜 준 것이 밝혀진다. 진짜 자살이지만 새롭게 인격을 습득한 패션립은 좋아하는 주인공과 같이 죽는 것이 아닌, 주인공과 사랑 때문에 이별하고 싶다며 주인공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자신을 바치기로 했었다.(*54) 그 덕에 정신을 차린 킹 프로테아 얼터는 차원 게이트의 전력이 충전될 때 까지 버텨내겠다 한다.(*55) 프로테아 얼터가 팔 다리 머리 몽땅 희생해서 레일건을 받아내는 동안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결단을 내려 문 캔서로서 가진 소환권으로 아쳐(니콜라 테슬라)를 소환해 차원 게이트의 작동에 성공한다.(*56)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대신 프로테아 얼터는 소멸 직전이 되는데 문 캔서에 발이 묶여 늦게 탈출한 탓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1800M 상공에서 추락하자 달려와 1초 차이로 주인공을 받아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빈정거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프로테아 얼터는 주인공이 이런 임시 현현이 아닌 정식으로 칼데아와 계약해 달라 하자 킹 프로테아 하나만 있어도 칼데아는 미어터질테니 안 되겠다 하곤, 무적이 아이덴티티인 자신이 소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며 주인공을 보내주려 했지만 주인공이 계속 지켜보는지라 소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7)


이외, 킹 프로테아 얼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네모 마린들은 킹 프로테아랑 친한데 킹 프로테아 얼터는 조금 심술궂어 마린들 중 몇 명이 심한 꼴을 봤다 한다.(*58) 조금씩 사이가 좋아지겠다 한다.(*59)
→ BB 코스모는 킹 프로테아 얼터가 위험하다며 조심하라 한다. 굳이 말을 걸 거면 거대 로봇이나 자기에게 타라 한다.(*60)
→ 칼데아에 소환된 카즈라드롭은 킹 프로테아 얼터를 20점이라 한다. 멜트리리스랑 같은 츤데레 속성을 보유한 게 기존 프로테아의 장점을 모두 뭉개서 마음에 안 든다 한다.(*61)
→ 프리텐더(판타즈문)은 그녀가 주장3에서 만들었던 거인 사이즈 케이크에 관심을 보이고 천년 케이크 성을 만들어 토오노 시키 - 리메이크를 초대하겠다 한다.(*62)

■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초기화된 패션립은 약칭이라면서 프로테아와 얼터에서 프와 터를 떼어내 프터라고 불렀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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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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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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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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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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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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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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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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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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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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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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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잘도 나를 깨울 생각을 했네. 킹프로테아・얼터. 명계를 헤엄치는 거수, 소치나틀의 에센스마저 획득한 지구 최고의 얼터에고.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마음대로 생각하시죠. 어리석고 조그만 인간과 말을 섞을 생각은 없습니다. 저, 자신보다 작은 동물은 싫어해요. 짓뭉개지고 싶지 않다면 저의 발치에는 가까이 오지 말도록 하시죠, 마스터. / 정상적인 프로테아와 달리, 저는 스스로가 거인라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함이란 나를 말하는 것이며, 강함은 절대를 뜻하니. 저의 주인은 저입니다. 당신은 어디까지나, 전투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 불쾌하다고 판단되면 강에 내버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킹 프로테아 영의 대사

*3 전투불능 : : 거인은, 인간에게 꺾이는 존재. 지혜와 용기를 인정하죠. / 뭐야 이거? 무척 분해. 마음이 안 풀려. 좋아, 마스터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킹 프로테아 영의 전투대사

*4 킹프로테아 얼터 : 저기 있지. 너 미쳤어? 비전투적이라느니 온화하다느니 겁쟁이라느니, 그런 건 표면적인 요소잖아. 우리는 BB로부터 분리되어 태어난 괴물, 사람의 형태를 한 병기. 어떤 인간성을 획득하든 간에 조금만 삐끗하면 원래 같은 괴물로 돌아가. 그리고, 한 번 고장나면 쓰러질 때까지 돌아오지 않지. 바보는 죽어야 낫는 거야. 애당초 나(프로테아)는 자매 중에서 가장 위태로운 에고였잖아. 어느 날 갑자기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어져도 이상할 게 없어. / 패션립 : ……그렇지는…… 않을 것, 같은데. 프로테아도 너도 AI잖아. 인간을 해치는 행위는 불가능한 데다, 그런 행위 자체가 자기 상처가 되지 않겠어?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렇게 학습했구나. 이 짧은 기간에 용케 그만큼까지. 지금 너는 인간 입맛에 맞는 AI구나. 나는 저번 네가 더 취향이었어. 남 탓만 하면서 일방적으로 애증을 쌓는 점 같은 등이. / 패션립 : 그, 그렇구나. 역시 프터. 성격이 고약한걸.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래. 그런 점이 좋아. 매번 괜한 말을 얹어서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점. 나, 약한 생물은 무조건 추하다고 생각하지만, 약한 생물에게만 애착을 품을 수 있어. 반대로 나보다 강한 녀석은 싫어. 아니 논외지. 관심 제로. 뭐, 나보다 강한 녀석은 없으니까 문제없지만. / 패션립 : ? 추하게 여기는데 애착을 품어? 모순된 거 아니야? / 킹프로테아 얼터 : 그 모순이 좋은 거지. 완벽한 우등생은 재미없잖아. 잘 들어. 이쁘장한 점만 사랑해 주는 녀석은 글렀어. 마스터로 삼을 거라면 결점을 사랑해 주는 녀석을 골라. 괴롭히는 맛이 있거든. 진심으로 추천할게. / 패션립 : 그래도…… 못난 점이 있으면 미움 살 거야…… AI는 이론적이어야 하고, 결점은 용납되지 않으니───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너, BB의 뭘 봐 왔어? AI라도 실수는 하잖아. / 패션립 : ! / 킹프로테아 얼터 : 가령 완벽한 존재(AI)가 있다 쳐도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지는 않아. 하나를 챙기면 하나를 흘리지. 아니, 하나를 늘리니까 하나를 챙길 수 있어. 대개 무언가가 결여되기 마련이야. 100% 이쁘장한 존재 같은 건 없어. 우리 중에서 한 명, 그걸 모르는 녀석이 있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6 네모 프로페서 : 네 맡기시죠~. 여긴 전산실, 아니지 소환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는 이번 미션에서 서번트 4기의 소환을 추천했어요~. 이문대에 돌입한 후에 소환하는 게 절약이 되지만 브리튼 사례도 있으므로─. 먼저 1기째 소환을 완료, 관제실로 보냈어요~. 즉시 남은 3기도 모실 테니 기대하면서 기다려 주세요. / (통신 종료) / 고르돌프 : 흠, 현명한 판단이군. 이문대에 들어간 후에 『소환이 안 돼!』여선 눈 뜨고 못 볼 사태지. 어디. 마지막 이문대를 공략하기 위한 영령, 그 영광스러운 1기째는 과연 누구지? 남미는 혹독한 땅이니 말이야. 역시 근육빵빵, 저돌맹진, 문명망각, 험상궂은(우호우호하는) 고릴라 같은 서번트가 올, (중략) 고르돌프 : 음. 이 뒤에 추가로 3기의 상시현계형 서번트가 소환되는 건가. 아주 든든해! 역시 특이점보단 이문대야, 자네들! 이번에야말로 퉁구스카에선 못 한 서번트 대량 투입 작전이 가능하겠어! 까짓 공상수는 찾아내는 즉시 속공으로 벌채해 내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 : 저기…… 방금 칼데아라고 하셨나요? 헛들은 게 아니라면 좋겠는데요…… 그게 사실이면 더 좋고요…… 그래도 혹시 헛들은 거라면 무서워요…… 더 괴롭힘당할 거예요…… 그러니…… / 일동 : 무─── 무, 무, 슨─── (입 떠억) / (첨벙) / 킹프로테아 : 그러니 그 전에 짓이길게요? 괜찮아요. 금방 끝나요. 안 아프고 안 무서워요. / 일동 : 뭐가 막 (커다란 게) 나왔어───────! / (전투) / 킹프로테아 : 또 저질렀어요…… 겁나게 해서 죄송해요…… 스톰 보더를 떨군 못된 사람인 줄로만 알고 그만…… 그런데 칼데아의 마스터…… 맞으시죠? 저를 아시나요? / 물론이지! / 킹프로테아 : 다행이에요, 역시 (플레이어) 씨군요! 킹프로테아, 두둥 소환됐어요! 또 만나서 기뻐요! / U-올가마리 : 어, 왜 멀쩡히 말 나눠!? 위험하지 않아!? 같은 편이기라도 해? 서번트는 뭐든 허용돼──!? / 마슈 : 저, 저도 놀랐는데 프로테아 씨한테선 적성반응이 없어요. 네. 마스터께선 아시는 눈치고…… 예의 바르게 자기소개도 하셨죠. 잘 부탁드릴게요, 프로테아 씨! / 네모 마린 : 아, 뭔지 알았어! 보더에서 소환한 서번트구나! 니토크리스 말고도 3기가 예정되어 있었지? 프로테아가 그 중 1기 아니야? / 킹프로테아 : 네, 맞아요, 마린 씨. 칼데아 지원 서번트 사천왕 중 한 명이에요. 그치만…… 범인류사 서번트로서 칼데아의 힘이 되나 했는데, 정신이 드니까 이 강에 있는 데다 주위엔 아무도 없고 박쥐가 시끄러워서…… 불안해서 꼼짝도 못 할 때 여러분 목소리가 들렸어요……. 후후. 용기를 내서 일어서길 잘했어요. 깜짝 놀래켰지만 덕분에 합류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킹프로테아 : 저요……? 전 여러 여신의 에센스랑 어머님의 다른 인격이 조합돼서 만들어진 서번트예요. 에센스가 된 여신은 여러 명의 대지모신인데, 그거 말고도 신수 아이라바타하고…… ……어. 뭐가 더 섞였나……? 이상하네…… 이게 뭐지…… / 마슈 : ! 아이라바타라면 인도 신화 에피소드 중 하나로 전해지는 『유해교반』에 의해 탄생한 그 아이라바타인가요? / 킹프로테아 : 네! 신들의 쇠퇴에 따라 지상은 활력을 잃고 죽음의 세계가 됐어요. 그 상황에 난처해진 신들은 세계를 되살리고자 신들의 적대자 아수라들과 손을 잡고 한마음이 돼서 세계 부흥 의식을 시도했어요. 그게 『유해교반』. 세계의 색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는 대위업이에요. 신들은 세계의 모든 걸 유해에 투입하고 교반해서 불로불사의 영약 암리타를 만들어 냈어요. 그 도중에 탄생한 게 흰 코끼리 아이라바타. 유해를 헤엄치는 우아한 코끼리랍니다! / 테페우 : 활력을 잃은 세계…… 죽음을 투입하여 생명을 낳는다…… 흠. 관점을 달리하면 그건 『명계에서의 사건』이 될는지요? / 마슈 : 맞아요. 프로테아 씨꼐선 생명의 바다뿐만 아니라 죽음의 바다도 건너는 특성을 가지고 계세요. 그러니─── / 네모 마린 : 그렇구나, 프로테아한테 옮겨 달라 하면 되겠다! 크니까 다들 탈 수 있지! / 하베트롯 : 얘가, 크단 소린 안 해도 돼, 마린. 그런 건 악의가 없어도 상처 입힐 때가 있거든. / 네모 마린 : 그랬지, 미안해─! 난 벌 받는 겸 헤엄쳐서 건널게~~! (울상) / 킹프로테아 : 아뇨, 괜찮아요. 그 말만 들어도 기뻐요. 그런데…… 이 강을 건넌다고요…… 제가 여러분을 태우는 배가…… ………………. …………………………. …………………………저기. (플레이어) 씨도 그러길 바라시나요? / 프로테아, 부탁해도 될까……? / 킹프로테아 : 알겠어요, 맡겨 주세요. 전 괴수라서 살살 할 수 있을지 불안하지만…… 이런 중대한 역할은 처음이니까요! 온 힘을 다해서 임할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킹프로테아 : ───어? / (이 피…… 프로테아의 등에서!?) / 마슈 : 프로테아 씨!? / 네모 마린 : 세상에, 프로테아 등이 뭐에 베였어!? 으아아, 치료, 치료해야지……! 안 돼, 나 의술 스킬 없어어어어어! (울상) 너스가 아니라 미안해───! / 킹프로테아 : 읏, 으……! 있어……! 안 보이지만, 무언가가……! 안 돼…… 여기서 쓰러지면 다들 빠져……! 내가, 잘, 버텨야 해……! (붕 붕) 킹프로테아 : 다들 꽉 잡으세요! 최소한 근처 연안에 내려드릴게요……! / 땅에 내려왔어! 프로테아도 이리로 와! 빨리! / (프로테아 침몰) / 그렇게, 웃으면서─── / ??? : 추태. 지독한 추태. 막는 자가 길을 열다니. 이는 즉 배신. 배신은 죽음을 부르는 법. 나는 죽음을 부르는 자. 그렇다면 죽일 수밖에 없지. 명계에서 죽을 수밖에 없지. 하.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쌔애애앵) / ??? : 환영한다, 원숭이들! 명계행에 도전하는 자들이여! 수령하마, 인수하마! 따분한 믹틀란에 새로운 제물의 피가 깃드나니! 그리고 똑똑히 새기며 칭송할 때다! 죽음의 운반꾼이자 명계의 왕─── 산 자의 목을 수확하는 날개, 카마소츠의 위명을! / 네가 프로테아를……! / 카마소츠 : 응? 프로테아…… 그 녀석 말인가. 그런가. 너희도 걸리는가. 좋다. 주마. 테스카틀리포카와 달리 카마소츠는 통이 크지! / (스릉) (피 쏟아짐) / 카마소츠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맛없군, 맛없어! 역시 질이 중요한가. 양은 한입 정도면 된다. 나는 배웠다, 칼데아의 신관이여. 서번트의 피는 맛없다. 호기심으로 입에 댈 게 아니란 걸. / (이 녀석, 칼데아를 아는 건가……?) 방해돼, 비켜! / 카마소츠 : 캬하하하하하! 좋다, 비키마, 비키마! 너희하곤 친해지고 싶거든! 긴 관계가 될 것 같거든! 허나 잠깐 기다려라. 날개를 쉬게 하겠다. 왕은 땀 흘리며 일하지 않는 법. / 마슈 : 카마소츠…… 마야 신화의 명계에 사는 위협, 사람의 피를 빠는 박쥐 신……! 그 이름을 대는 당신은─── / 카마소츠 : 그렇다. 디노스의 동포가 아니다. 나는 신화의 생물. 너희와 동류다. 거기 신관. 너 말이다, 꼬마. 너, 크립터란 놈의 동류지? 명계행에 도전하겠다면 내 이름을 기억해라. 그 정신 나간 크립터처럼. / ……데이비트 젬 보이드 말이야? / 카마소츠 : 그렇다. 녀석과 너는 적이다. 겨루며, 방해하며, 혼을 갈고닦으며, 슬프도다, 끝에 가선 한 명만이 살아남지. 기대된다. 몹시 기대된다. 그래. 원래는 이 자리에서 네 목을 치고 그 피맛을 음미하겠지만…… 분노를 참는 그 표정은 재미있다. 재미있다, 재미있다, 재미있다! / (붕) / 카마소츠 : 흐흐. 으흐흐. 하하하하하하! 더 보고 싶다, 더 보겠다! 나에게 분노를 내비친 원숭이에게는 이 죽음이 걸맞는다! 나와라, 검은 쇼치토날! 속박의 령주에 응하라! (령주 사용) / 카마소츠 : 너희의 처리는 『파수꾼』에게 맡기겠다. 죽일지 죽을지─── 재미있는 쪽을 골라라, 칼데아의 꼬마! 그게 믹틀란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다! / (카마소츠 퇴장) / 방금 그건 내 령주……!? (불길한 예감이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마슈 : 카마소츠란 이름을 댄 인물의 반응, 사라졌어요! 하지만 다른 강대한 마력 반응을 확인! 아래쪽 40m, 절벽 밑에서 무언가가 와요……! 여러분, 주의해 주세요! / 저건 설마─── 킹프로테아……! / 네모 마린 : 으아아, 어떡하지~~! 프로테아, 엄청난 살기야~~~! 저거 무조건 조종당하고 있어~~! 그치만 싸우기 싫어~! / 하베트롯 : 알아, 하지만 할 수밖에 없어! 저 덩치잖아, 도망쳐도 금세 붙잡혀! 쓰러트리든 도망치든 뭘 하든 간에 큰 걸 한 방 먹일 수밖에 없어! (플레이어), 마슈! 블랙 배럴을 데드 카운터 없이 써! 그럼 주춤하게 할 순 있을 거야! 다른 것보단 살아남는 걸 생각해! / 마슈 : 마스터! 부디 전투 태세로! 적 거대 서번트를 무력화할게요! / (배틀) / 하베트롯 : 말도 안 돼, 블랙 배럴을 두 발이나 맛고도 안 멈추다니! 대통령보다 강해! / U-올가마리 : 분하지만 인정할게! 아아 정말, 왜 이렇게 약한 거람, 난! 일단 후퇴하자, 후퇴! 밀림에 들어가면 우리 모습은 숨겨져! 운이 없으면 밟혀서 으깨지겠지만 여기서 잡혀서 으깨지는 것보단 나아! / 다들 밀림으로 뛰어! / (쿵) (쿵) / 네모 마린 : 으아아아아……! 쿵쿵거려! 쿵쿵! 프로테아, 무차별로 바닥을 때리고 있어~~! 더는 안 돼, 죽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테페우 : 쉿, 마린. 카마소츠는 저 분을 쇼치토날이라 불렀습니다. 저 분이 『명계의 파수꾼』이라면 강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밀림 안까지는 못 쫓아옵니다. 우리에게는 조금만 더 운이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안전권까지 갈 수 있습니다. / U-올가마리 : 그럼 식은 죽 먹기지! 사실 내 운은 은하급이거든! 당첨 99%, 꽝 1% 뽑기를 하면 확실하게 1%를 뽑으니 말이야! 후하하하하! / 저기, 그건 안 좋은…… / (그늘) / U-올가마리 : 으응~? 왠지 어둡지 않아? / (쾅) 올가마리 소장님────! (눈물) 이상한 소릴 왜 해서───! (눈물) / U-올가마리 : 작전회의를 하자! / 짜부→완전복귀는 암만 그래도…… 역시 대통령, 끄떡없구만! / U-올가마리 : 너, 안전해지고서 돌아왔지. 바닥에 매몰되는 내 관찰이 재밌었어? / 마슈 : 고정하세요. 전멸할 위기였지만 모두 무사했으니 좋은 결과예요. / 하베트롯 : 더 큰 문제가 생겼지만. 프로테아, 어떻게 안 되는 걸까…… 우리 목소리가 안 닿았어. 강도 저렇게 흉흉해졌고 말이지……. / U-올가마리 : 그건 프로테아한테서 흐르는 피야. 베인 등의 상처에서 흐르고 있었어. 빈틈을 노리고 공중에서 등에 간섭해 봤는데, 상처 하나 안 나는 데다 아물지도 않더라. 고통스러워하지도 않았는데, 통각이 없는 걸까. 신화의 생물은 잘 모르겠어. / 마슈 : 그건…… 아무리 피를 흘려도 말을 못 하는 상태인 거 아닐까요…… / 카마소츠를 잡아서 원래대로 되돌리자 / U-올가마리 : 가능하면 내가 했지. 그 징그러운 거, 반경 50km 이내에 없어. 도망치는 솜씨가 일품이야. / 테페우 : ……난감하군요. 프로테아 덕분에 대하 절반까진 왔지만 이번에는 프로테아가 장벽이 되었습니다. 이래선 『제1명계』를 넘는 건 불가능합니다. 프로테아를 제거하지 않는 한은요. / U-올가마리 : 그건 프로테아를 죽이잔 뜻이야? / 테페우 :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건 힘들단 게 방금 전에 증명되었지요. 현재 우리 힘으로는 프로테아를 무력화할 수 없습니다. 그 분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나아가거나, 혹은…… 죄송합니다, 눈을 좀 가려도 되겠습니까. / (안경 척) / 테페우 : 혹은, 이대로 기다리는 것. 프로테아는 유혈 중이라 하셨죠, U. 그렇다면 언젠가 절명합니다. 그 분의 소멸을 기다린 후에 전진하면 됩니다. / ………… (아니, 그건) / 네모 마린 : 싫어~~~! 테페우 미워~~! 왜 그런 심한 소릴 해~~~! 프로테아가 불쌍해~~! 우리 힘으로 구해 주자~~! / (콩콩콩) / 테페우 : 마린의 공격. 마린의 공격. / 마린 말이 맞아─── 다들 내 말을 들어 줘─── / (부스럭) / 마슈 : ! 잠시만요, 발소리예요! / 누군가가 이리로 오고 있어요! / (저벅저벅) / - 누구야……! / 라스푸틴 : 반갑군, 제군.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있나. 지나가던 신부라도 괜찮다면 상담을 들어 주겠다만. (경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코토미네 신부……! / 라스푸틴 : 고맙군, (플레이어) 군. 초면인 분들에게 통성명을 할 수고를 덜었어. 나를 부를 때는 라스푸틴이든 코토미네 신부든 편한 쪽으로 불러라. 헌데 사람을 찾던 중에 너희를 만날 줄이야. 이것도 주의 인도인가. 아아, 사정은 알고 있다. 설명할 필요는 없어. 너희는 스톰 보더로 가고자 이 『제1명계』를 돌파하고 싶지. 허나 『명계의 파수꾼』에 의해 일시후퇴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게 맞나? / 맞는데…… 왜 우리 앞에? / 마슈 : 네. 당신은 칼데아와 적대관계에 있어요. 여기 나타난 건 공상수를 절제하려고 하는 저희를 방해하려는 거란 결론만 나와요. / 라스푸틴 : 하하하하하. 이거 좋지 않군. 아무래도 오해하는 모양이야. 여태 다른 사도들의 소행이 불량했나? 나는 성직자. 전투는 선호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다른 목적으로 행동 중이지. 말하지 않았나, 사람을 찾고 있다고. 그게 이루어진다면 나는 너희하곤 적대하지 않을 거다. 그리고 목적은 지금 이루어졌지. / U-올가마리 : ? / 라스푸틴 : 이런 곳에 계셨군요, 아가씨. 마중 나왔습니다. 땅에 추락하셨을 때는 어찌 되나 싶었으나, 옥체에 상처 하나 없으셔서 안심하였습니다. 자, 저와 함께 지구총괄부 그레이트 마제스틱 하우스로 돌아가시지요. 많은 업무, 많은 진수정찬, 많은 학습 교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U-올가마리 : 어. 모르겠는데. 얘 누구야? / 라스푸틴 : 하하하. 늘 그렇지만 이거 농담이 지나치십니다. 당신의 충실한 집사, 라스푸틴입니다. 설마 잊으신 건 아닐 테지요. / U-올가마리 : ? / 라스푸틴 :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실례, 아가씨의 어마어마한 도량에 감격하여 그만 웃음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제 이름은 기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예 앞으로도 『신부』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제가 아가씨의 집사란 사실. 저는 당신의 시종이자 아군입니다. 그건 아시겠지요? / U-올가마리 : 그래. 생각은 안 나지만 네 말에 거짓이 없단 건 알겠어. 이렇게 짙은─── 흑색에 가까운 청색은 달리 없지. 아무래도 너는 정말로 내 시종인가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라스푸틴 : : 그보다 작전회의를 하지 않겠나, 제군. 『명계의 파수꾼』…… 쇼치토날이 된 그 서번트를 공략할 것 아닌가? 조금이나마 지혜를 보태마. 이래 봬도 악령 정화에는 일가견이 있거든. / 마슈 : 악령 정화…… 그렇게 말하셨나요, 코토미네 신부? / 라스푸틴 : 그래. 그 서번트에게는 악령이 붙어 있다. 설명할 것도 없이 그 가면이지. 멕시코에선 해골(카라벨라)이라 하던가. 강력한 신령의 힘이 느껴지더군. 그 가면을 벗으면 서번트는 제정신으로 돌아올 거다.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가는 보증할 수 없다만. / 네모 마린 : 뭐야 그게. 무슨 뜻이야? / 테페우 : 『명계의 파수꾼』이 된 자는 영영 명계에서 나올 수 없다…… 산 자가 명계를 지나는 것과 죽은 자가 명계를 내려가는 건 시련이지만, 파수꾼이 명계를 비우는 건 용납되지 않는단 뜻입니까? 그게 범인류사 신에 의해 생긴 새로운 규칙입니까? / 라스푸틴 : 예. 당신은 현명하시군요, 테페우. 그렇게 정한 신이 있을 겁니다. (중략) 라스푸틴 : ? 흠, 표정이 밝지 않다만. 승산이 생겼는데 왜 그렇게 안색을 흐리지? / ……그렇긴 해도…… ……프로테아를 자유롭게 할 수단은 아니야 / 라스푸틴 : 나도 알다마다. 내가 제안한 건 쇼치토날 공략이지, 킹프로테아 격파가 아니다. 나는 괴승 라스푸틴이지만 불사의 유혹이자 꾀에 능한 사제이기도 하지. 너희가 쇼치토날의 움직임을 막는다면 그때가 내 차례다. 가면에 붙어 영기와 이어진 종양을 절제하마. 신부니까 말이지. 전투행위에는 능하지 않지만 상처를 벌리고 치료하는 데에는 익숙하다. / 네모 마린 : 그럼 진짜로 프로테아를 구할 수 있구나! 굉장해, 집사님 유능해~~! / U-올가마리 : 그래. 날 섬기는 집사잖아. 그쯤은 당연히 해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라스푸틴 : 그러면 서번트를 선발해라. 상대는 거대 이구아나 쇼치토날의 영기가 부가된 하이 서번트. 대하의 파수꾼. 거인. 절대적인 방어력. 죽음의 가면에 의한 『병과 같은 체력 저하』. 마스터 (플레이어). 네 지식과 판단이 시험받을 때다. (중략) 마슈 : 프로테아 씨의 움직임이 멈췄어요! 시바, 자기증식에 의한 재생까지 10초 걸릴 것으로 관측! 가면까지 보내 드릴게요, 코토미네 신부! / 라스푸틴 : 잘 부탁하지. 소프트랜딩으로 해 다오. / (붕) / 라스푸틴 : 메스도 마취도 필요 없다. 환부 자체에 손가락을 넣어 떼어 내는 게 영매 치료지. 고통. 고뇌. 죽음을 나타내는 악룡의 이름으로. 끊임 없는 고름을 나는 보노라. 죽음의 더러움, 악의 학질은 만인에게 찾아오느니라. 흘리라, 진흙을 널리, 나는 건져 내노라. / 라스푸틴 : 『이 영혼을 불쌍히 여기소서(помилуй нас господи)』 / 킹프로테아 쇼치토날 : 아─── / (파킨) / 킹프로테아 쇼치토날 : 아─── (파킨) / 킹프로테아 쇼치토날 : 아아아아아아아───! / 마슈 : 해냈어요! 프로테아 씨한테서 해골 가면이 벗겨졌어요! 작전 성공이에요! / U-올가마리 : 아직이야! 주의를 게을리하지 마, 마슈! 저 가면, 알아서 움직여! 연전이야, (플레이어)! 가면만이라면 나도 봐주지 않고 싸울 수 있어! 『명계의 파수꾼』인지 뭔진 몰라도 난 지구의 최고책임자가 목표거든! 전력으로, 철저하게 날 서포트해!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킹프로테아? :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이런 건 도저히 용서 못 해. 아니, 믿기지 않는다고 해야지. 이게 말이 돼? 거인(내)이 인간한테 지다니. 심지어 소환자라면서 주제 넘는 인간한테. 신화의 후예로서 말도 안 되는 추태야. 용서 못 해. / 아 참, 프로테아! 괜찮아!? / 킹프로테아? : ──────. / 어…… 응? 프로테아…… 씨? / 킹프로테아? : ……용서는 못 하지만 사실은 사실. 저는, 도움을 받았죠. 좋아요. 모처럼 이령(얼터)화했지만 돌아갈게요. 뒷일은 마음대로 하세요. / 킹프로테아? : 그럼 그런 줄 아시죠. 다음에 볼 때 두고 봐요, 마스터. (번쩍) / 킹프로테아 : ───헉!? 바, 방금 제가 무슨 말 했나요!? 죄송해요…… 기억이 좀 안 나요…… 그게, 가면을 벗겨 주실 때까진 의식이 또렷했는데요…… 저기…… 마지막에 이상해지지 않았나요? 드세고 거만해서…… 그…… 못된 아이처럼…… / 어서 와, 프로테아 / 킹 프로테아 : ───! 네, 지금 돌아왔어요! 전 가면을 쓰고 있는 동안에 아프고 아무것도 안 보이고 소리를 낼 수도 없어서 이대로 괴수로서 퇴치될 거라고 포기했는데─── 여러분은 버리지 않고 싸워 주셨어요! 정말, 정말 기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마슈 : 감사합니다, 프로테아 씨. 덕분에 무사히 제1명계를 건넜어요. / 고마워, 프로테아 / 킹프로테아 : 후후. 중간에 심각한 사고가 있었는데도요? / U-올가마리 : 그런 건 사고 축에도 안 껴. 원생생물과의 교류지. 그 왜. 여행지에서 만난 개를 쓰다듬으려다가 물리는 정도야. 그쯤은 일상다반사지? / 마슈 : (……명백히 올가마리 소장님의 체험담인데…… 지금은 침묵이 금이죠, 선배) / 킹프로테아 : ……………………. 그럼 전 여기까지예요! 여러분, 고마워요! / U-올가마리 : 하아? 너 여기 남게? 칼데아의 동료지? 따라오지 그래, / 라스푸틴 : 그럴 수는 없습니다, 아가씨. 가면에서 풀려나긴 했어도 킹프로테아는 『명계선』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스톰 보더와 (플레이어)란 마스터 없이 『명계선』에서 활동하던 건 킹프로테아가 『명계의 파수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킹프로테아 : 네. 전 스톰 보더에서 소환됐지만 마스터랑 계약해서 마력 패스를 잇기 전에 믹틀란에 떨어졌어요. 전 커다란 마력로를 가지고 있어서 혼자서도 활동할 수 있지만…… 그 이상한 박쥐…… 카마소츠한테 억지로 권유당했거든요. "파수꾼이 되면 힘을 주겠다"고 했어요. / (역시 카마소츠가 령주를 쓰고 있어……) / U-올가마리 : 그 박쥐……! 막돼먹은, 아니 제법 고단수인걸! 신부, 어떻게 해 봐! 블랙 직장의 『파수꾼』을 때려치게 해! / 라스푸틴 : 저로선 수가 없습니다. 환부를 절제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건 영기(육체) 자체의 문제인지라. 킹프로테아를 명계에서 나오게 하려면 초기 상태로 되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 마슈 : ! 그럼 한 번 퇴거하시고 보더에서 재소환하면─── / 라스푸틴 : 재소환의 리스크를 도외시한다면 그 수도 괜찮겠다만. 킹프로테아는 신령급 서번트다. 재소환될 가능성은 낮지. 소환에 성공하더라도 동일한 킹프로테아일 거란 보장은 없다. 같은 영령, 같은 개체라고 해서 "지금 눈앞에 있는 자"와 재회할 가능성은 전무한 거다. 그게 서번트의 숙명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U-올가마리 님. / U-올가마리 : 그렇게─── 그렇게 불편한 시스템이야? 생각한 녀석은 제정신이 아니겠는걸, 그거. / 프로테아 : ……후후. 슬퍼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래도 나쁜 일만 있진 않아요. ……쇼치토날로 인정돼서 왠지 이령(얼터)화했지만…… 적어도 전 『제1명계』에선 마스터 없이 혼자 현계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여기서 여러분을 기다릴게요. 만약 다시 돌아오실 때가 있다면─── 그땐 온 힘을 다해 날뛸래요! 어떤 적이 와도 안 질 거예요! 얼터에고 킹프로테아는 무슨 일이 있어도 (플레이어) 씨의 서번트예요! / 프로테아는 우리 생각보다 강한 애야. 스톰 보더에 가면 해결책이 있을 거야 / 테페우 : 그렇습니까. 홀로 남기는 건 마음에 걸리지만 당신이 그러신다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방금 그건…… 령주가 1획 돌아왔나……? / 라스푸틴 : 그런가 보군. 어디까지나 잠정적이다만. 소환자로서의 자격, 령주의 기능은 돌아오지 않았다. 『명계선』 밖…… 믹틀란에서 서번트를 1기에서 2기 소환 가능한 정도일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네모 엔진 : 으아─! 더는 못 참겠어, 엔진 멈춘다! 점검 안 하면 터지게 생겼어! 마린, 캡틴 녀석한테 연락해! 1시간 후에 트리톤 엔진은 전 기 정지, 최소 120시간은 오버홀 작업을 할 거야! 다른 설비 전력? 낸들 아냐! 심장이 터지면 그런 소리도 못 할 거 아냐! 난 자살할 생각 없거든! 반대하겠다면 오늘은 진짜 캡틴한테 결투 신청할 줄 알아! 그러고 내가 메인이 될 수밖이 없지! / 네모 프로페서 : 네 불쑥~. 진정해요, 엔진, 자 이거, 베이커리의 신작, 아이스 암염~. / (옴뇸) / 네모 엔진 : 으음…… 시워나거 마히허. / 네모 프로페서 : 그리고 결투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엔진 의견에는 전적으로 찬성하거든요. 120시간치 전력 공급은 가망이 보여요. 그게 완성되는 즉시 엔진을 끄죠. 어젯밤에 외부 전력 공급 라인을 체크했으니 딱 좋아요~. 제 계획을 다 빈치 씨한테 전달할게요~. 마린을 6명 정도 데려갈게요~. / 네모 베이커리 : 얘기 다 들리더라~☆ 그럼 도시락이 많이 필요하겠다! 맛있는 치킨을 잡아와 줬으니 치킨 샌드위치 잔뜩 만들게~♪ / 다 빈치 : ───그렇게 돼서 이제 수력발전을 하자! 이번에는 내가 동행할게! / 마슈 : 수력발전이요? 하지만 이 근방에 큰 강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제1명계의 폭포! 니콜라 테슬라의 나이아가라 폴스야! / 마슈 : ! 그랬죠, 나이아가라 폭포에도 안 밀리는 거대한 폭포를 통과했어요! / 다 빈치 : 응. 마슈의 행동기록(레포트)을 보고 프로페서가 생각해 낸 거야. 지금 필요한 기재를 컨테이너에 실을게. 원래는 운반만 해도 40시간이 경과하겠지만…… / 쿠쿨칸 : 이 치킨 샌드위치란 음식, 맛있네요! 그런데 왜 저한테만 이런 좋은 음식을? / 다 빈치 : 보다시피 운반꾼(포터)은 확보해 놨어. (플레이어)가 잘 설명해서 비위를 맞춰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킹프로테아 얼터 : 싫은데요. 발전 시설을 만들게 할 리가 없죠. 알긴 해요? 여긴 임시긴 해도 제 거주구거든요? 하도 따분해서 죽을 것 같으니까 쾌적한 생활이나마 보내야겠어요. 그 이전에─── 배려에 쓸 신경이 극소(미크로)는커녕 무에 가깝다니, 진짜 버러지네요. 누전돼서 전기찜질당하면 책임질 수 있어요? 못 지죠? 덩치가 그래서야. / 얼터가 됐잖아───!? / 킹프로테아 얼터 : 뭐야, 놀랐어요? 무서워요? 도망칠래요? 좋은 표정 잘 봤어요.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일반 킹프로테아』가 기다릴 줄 알았어요? 흥. 착각하지 마요. 믹틀란에선 제가 『일반적』이거든요. 전에는 가면에서 풀어 준 상으로 잠깐 이령(얼터)화를 풀어 줬을 뿐이에요. 서비스는 영원하지 않아요. 인간 말을 오냐오냐 따르는 건 거인(저)의 자존심이 용납 못 해요. 마술사든 마스터든 간에 인간은 다 저를 따를 수밖에 없는 꼴사나운 노예죠. 그게 못마땅하면 도망치지 그래요? / 킹프로테아 얼터 : 도망치는 등을 손바닥으로 짝 때려서 떨구겠지만요? / 다 빈치 : 비, 비협력적인데, 얘 왜 이래!? 마슈의 보고에 따르면 동료가 됐다며! / 네모 마린 : 응. 우리도 그런 것 같았는데, 프로테아, 심기가 영 불편한가 봐? 왜 그래? 어디 아픈 데 있어? 진찰해 줄까? 우린 고래 때문에 익숙한데? / 킹프로테아 얼터 : ……? 마린, 여럿이 있군요. 전에 여기 온 마린은요? 그 애 부탁이라면 조금은 들어 줄 수 있겠는데요. / 네모 마린 : 그 마린은 이번엔 없어~. 그치만 우린 마음이 동기화되거든. 프로테아를 『좋아해~』 하는 마음은 이어받았어. 그러니 안심해. / 킹프로테아 얼터 : ……. 딱히 경계하거나 불안해하는 건 아닌데요. 저는 제 권리와 제 입장을 주장하는 거예요. 당신들도 자기 방에 침대만한 발전기가 설치되긴 싫죠? / 네모 마린 : 응, 그건 싫어~! 엔진은 기뻐하겠지만! / 공감할 수밖에 없는 비유가 나왔어…… / 킹프로테아 얼터 : 거 봐요. 알았으면 패배를 인정하고 꼴사납게─── 아니죠. 좋은 생각이 났어요. 조건에 따라선 발전소 설치에 협력해 줄 수 있겠어요. / 다 빈치 : 정말로? 설치까지 도와 준다면 불만의 여지가 없지. 너라면 건설기계도 필요가 없잖아. 그래서 조건이 뭔데? / 킹프로테아 얼터 : 나랑 다시 싸워♡ 인간한테 지고만 있긴 배알이 꼴려서 못 배기겠거든. / 지금 전력으로 또 싸우라고!?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렇겠죠. 싸우기 싫죠? 우연은 두 번이나 일어나지 않는단 거 알거든요. 아아─. 쬐끄매라. 몸만 그런 게 아니라 마음도 쬐끄매라. 그렇게 쬐끄만하면 살기도 힘들죠? 제 가면에서 살아 볼래요? 자 어떡할래요, (플레이어). 제가 지면 발전소 설치를 거들고 그 뒤에도 경비해 줄게요. 하지만 당신이 지면─── 말로는 못 할 대우 받을 거예요. 어떤 꼴을 당할지 기대 많이 해 봐요? / 다 빈치 : 으음. 일반 프로테아가 내성적인 만큼 얼터인 프로테아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가 봐. 어떡할래, (플레이어)? 할래? 더 꼬일 것도 같은데. / 하는 수 없지. 참교육하자 / 킹프로테아 얼터 : 아님 사과할래요? 굽신거릴래요? 그러고 영구계약할까요? 사쿠라 파이브는 저만 남기고 다른 하이 서번트는 해고할래요? 그럼 생각해 줄 수도─── (쿵) / 쿠쿨칸 : 컨테이너, 지정 위치에 두고 왔어요─! 이제 뭘 하면 될까요, 여러분! / 네모 마린 : 응, 배틀이래! 쿠쿨칸 VS 킹프로테아, 명계의 대결전~! / 쿠쿨칸 : 오케이! 왠지 마음이 설레요우─! 좋은 시합을 해 봐요, 아가씨! / 킹프로테아 얼터 : (헛걸 봤나? 그 컨테이너 더미를 혼자서 옮긴 것 같은데…… 헛걸 본 거 맞죠?) (배틀) / 킹프로테아 얼터 : 그 서번트 뭐예요! 신령급이잖아요, 숨겼군요, 치사하게시리! ? 서번트가 아니라고요? 쿠쿨칸─── 믹틀란의 신이에요!? 치사해……! 이문대 왕이란 거잖아요! 왜 그런 거랑 동료가 된 건데요, 당신! / 듣고 보니 신기하네 / 쿠쿨칸 : 이게 실은 신기하진 않아요우─. 저는 뭐든 알거든요우─. (플레이어) 씨가 왔을 때부터 쭉 지켜봤으니까요♡ 그래도 좋은 싸움이었어요, 킹프로테아. 쇼치토날도 당신이라면 기꺼이 힘을 보탤 거예요. 괜찮으면 악수해도 될까요? 범인류사 영령이랑 직접 접한 게 저는 매우 영광스럽거든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네. 이문대라도 쿠쿨칸이란 이름을 지닌 이상은 진짜 신이겠죠. / 킹프로테아 얼터 : 다시는 싸우기 싫지만, 자요. 이럼 됐나요. / (악수)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럼 저 컨테이너를 열어서 안에 든 기재를 늘어놓으면 되는 거죠. 굴욕적이지만 할게요. 약속했으니까요. 세세하게 지시해 줘요. / 다 빈치 : 고마워, 프로테아. 진짜로 살았어. 먼저 평평한 발판을 확보하고 싶어. 발판 제작도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 킹프로테아 얼터 : ……우와, 귀찮네…… 컨테이터도 종류가 많아서 생각보다 복잡한데…… 얼터화 그만두고 일반 쪽에 떠넘길까…… 안 되나, 건설하다가 무너트리겠네…… / (잠시 후) / 쿠쿨칸 : 응? 방금 디노스 분들이 있지 않았나요? / 다 빈치 : 맞아. 마린 뒤를 따라왔어. 재밌어 보이니 거들겠대. 힘이 센 디노스는 설치, 발이 빠른 디노스는 케이블 운반을 맡겼어. 디노스는 다들 똑똑하더라, 쿠쿨칸. 전기는 물론이고 물의 위치 에너지를 써서 다른 운동 에너지로 변환하는 걸 금세 이해했어. / 쿠쿨칸 : 그쵸? 범인류가 인류(여러분)하곤 다르지만 디노스 분들도 참 좋아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지쳤어요. 체력은 남아 돌지만 세세한 조립을 하느라 정신적으로 지쳤어요. / 고마워, 프로테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킹프로테아 얼터 : 답례는 령주로───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아직 다 안 돌아왔군요. 제2명계를 클리어했다면 다음은 제3명계인가요. 믹틀란 하층에 볼일이 없어도 령주를 위해서 결국은 갈 필요가 있죠. 아니면 그 박쥐남을 발견해서 직접 되찾거나. 그게 제 취향이에요. 그 녀석이 다음에 또 오면 콱 잡아서 모가지 뽑고 박쥐 주스로 만들 거예요. / 카마소츠는 세? / 킹프로테아 얼터 : ……몰라요. 하지만 제 안의 쇼치토날이 말하고 있어요. "박쥐 신하곤 싸우지 마라" "지상의 온갖 신보다 카마소츠가 무시무시하다" 과연 어떨는지요. 제 눈엔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아 보이던데요. …………그리고 하나 묻겠는데요. 그 정신 사납고 무거워 보이는 여자. 올가마리는 없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킹프로테아 얼터 : 그래요. 없구나. 그 여자의 인간을 깔보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뭐, 암만 봐도 지구 생물이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말하기도 그런데 칼데아의 적이죠? 그거. 버리는 게 맞아요. 끈질기게 엉겨붙으면 여기 오지 그래요? 제가 담판을 지어 줄 수도 있겠거든요. / 실은 대통령을 위해서야? 어느 쪽이든 역시 밑바탕은 프로테아구나 / 킹프로테아 얼터 : ───! 건방져요. 아는 체하는 소리를 아는 체하는 얼굴로 들으면 열받아요. ……하아. 착각하면 안 되니까 단단히 일러 둘게요. 저는 인간 상대로 봐주거나 생명 보호를 하는 기능이 진심으로 없어요. 입장도 모르는 버러지 주제에 한 번이라도 저한테 말대꾸하면 꾹 누를 줄 알아요. 그러니 모쪼록 일반 프로페아를 대하듯 말 걸지 말아야 해요. 그때마다 일일이 손가락 씻는 것도 귀찮거든요. 아. 이제야 겁먹었네. 그래 그래, 그 표정. 아주 좋아요. 그럼 잘 가요, 령주를 뺏긴 미니미니 마스터. 다음에 볼 땐 제구실 정돈 해야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마슈 : 현재 태양은 제2명계로 이동 중이에요. 전투로 ORT의 진행을 지연시켜서 무사히 치첸 이차까지 가게 하죠. / 테페우 : 태양은 제3층 위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제2, 제1층은 없다고 치십시오. 총력전에 이용 가능한 명계는 여기까지. 여기가 최후의 보루……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고르돌프 : 혀 깨물지 마라, 흑요석산에 돌입했어! 시온 녀석,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긴! 이런 지옥 같은 산길 정상까지 가라니! 하지만 거기서 베니엔마가 기다리고 있지! 작전부가 세운 대 슈퍼셀 작전을 준비한 채로 말이야! / 네모 프로페서 : 네 설명 종료~. 이상이 저희가 세운 작전이에요~. 이론치는 성공률 80%인데, 절차에 문제는 없나요? / 베니엔마 : 문제밖에 업쪄여! 일개 여주인한테 뭐가 가능하단 건가여! / 킹프로테아 얼터 : 베니안마한테 동의할래. 우리를 뭐인 줄 아는 거야? 꼭 좀 여기 와 달래서 내 명계선에서 벗어나 걸어와 줬는데, 대우가 악랄하지 않아? / 네모 프로페서 : 그렇겠죠─. 저희도 마음 아프지만 달리 수단이 없는지라─. 꼭 좀 납득해 주십사~. / 킹프로테아 얼터 : 싫어. 안 해. 사절할게. 나 제1명계로 돌아갈래. 파수꾼은 자기 명계에서 벗어나면 죽거든. 나는 최강의 파수꾼이라 쉽게 사라지진 않지만. 그런 말도 안 되는 작전에 응할 바에는 제1명계에서 ORT랑 싸울래. / 킹프로테아 얼터 : 물론 당신들 칼데아가 전멸한 후에 말이지? 일대일로 정면 격파해 주겠어. / 베니엔마 : ……프로페서의 작전은 무모하지만 프로테아의 발언도 패배자 냄새가 풀풀 풍기네여…… 하지만 이건 프로테아가 승낙 안 하면 성립 안 되는 작전이져. 저 혼자서도 할 수는 이찌만…… 중요할 때 주춤할 거 가타여. (부르르르릉) (끼이이이익) / 네모 프로페서 : 네 섀도우 보더 도착~. 근데 곤란한걸요, 설득에 실패했어요. 이제 직접 부탁할 수밖에 없어요. 마스터, 부탁드릴게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어머, 이제야 도착했어요? 인간은 참 힘들겠네요. 그런 쬐끄만 걸로 여기까지 올라와야 한다니. / 베니엔마 : 마침 좋을 때 와쪄여. 마슈랑 (플레이어)의 의견을 듣져. 다른 좋은 수가 있을 수도 이쪄여. (섀도우 보더 하차) / 든든한 면면인걸! / 킹프로테아 얼터 : 베니엔마, 아까 한 말 취소할게. 칼데아의 작전을 빠르게 해치우자. 눈 뜨고 못 봐 줄 몰골이잖아. / 베니엔마 : 동감이에여. 베니도 각오가 되었어여. 파수꾼이 된 후로 단련한 보람이 있네여. / ??? / 킹프로테아 얼터 :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 됐고 차 안에서 얌전히 있어 줄래요? 팔팔한 척하면서 돌아다니면 열받아서 짓이길 것 같거든요. / 베니엔마 : 맛있는 저녁상을 차려 드리고 싶지만 그건 조금 더 이따가 하께여! 양치랑 세수도 꼭 해야 해여. 아무리 피곤해도 일과는 소중히 해야져. / 네모 프로페서 : 뭔지 모를 변심이지만 살았어요─. 그럼 섀도우 보더 팀은 여기서 대기 부탁드릴게요. ORT가 제2명계에 도달하는 즉시 베니엔마, 킹프로테아의 ORT 요격 작전…… 트리스메기스토스Ⅱ가 해석, 특정해 낸 슈퍼셀 발생 기관을 파괴하는 캐치 앤드 슬래시를 감행할게요~.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얼굴이 진짜 말이 아니라서 엉겁결에 받아 주고 말았는데…… 이거 암만 봐도 내 부담이 9할이지? 소녀한테 힘 쓰라는 게 말이나 돼? / 베니엔마 : 그런 건 적재적소예여. 본디 일이란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아여. 가능한 자가 가능한 걸 하는 거져. 그리고 그게 하고 싶은 거랑 일치한다면 더 좋고여. 그렇게 따지면 아까 프로테아가 즉결한 건 통쾌해쪄여! 불량아(얼터)가 돼서 불안했는데, 베니는 프로테아가 좋아져쪄여! / 킹프로테아 얼터 : 계속 못마땅해해도 되거든. 그보다 슬슬 이령화하지 그래? 그 꼴이면 인간 상대로나 죄인을 벨 수 있잖아. / 베니엔마 : 그래쪄 참. 그럼…… 참새의 봉공, 데구르르. 여관에서 대접받은 것은 맛이 있어도 참맛이 없나니! 극의 극에 달한 극채, 검결 예리한 화염포정! / 베니엔마 얼터 : 귀곡추추, 추상열일. 주서조 베니엔마, 때가 되었노라면 즉시 참전하리! / 킹프로테아 얼터 : (오만 폼은 다 잡고 등장하네, 얘!) / 베니엔마 얼터 : ───자, 절차는 매우 단순하지. 네가 적을 잡고 회전을 멈추고, 내가 적의 발생 기관을 노려 양단한다. 갤럭티카 슈퍼셀이라 하였던가. 은하의 폭풍이라니 거창할 따름. 내 검산의 간격은 4리. 폭풍 따위 가벼이 양단해 주겠다. / 킹프로테아 : 그래. 상대는 불사신이라는데, 승산은? / 베니엔마 얼터 : 죽지 않는 생명이라면 죽음의 개념을 부여하면 그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산의 노인 공께 이곳에 한정한 천사의 오의를 빌렸다. 검산으로 벤 부위에 국한되나 확실하게 죽이겠다. / 킹프로테아 얼터 : 뭐가 그래, 믿기질 않네. 실수로 나까지 베면 안 된다. 나중에 저주할 줄 알아. / 베니엔마 얼터 : 사라야시키가 어울릴 성질도 아니지 않은가. 걱정 마라, 벗을 베는 검은 내 깃들이지 않았으니. ───우리의 역할은 기회를 기다리며, 기회를 만드는 것. 섀도우 보더 면면이 ORT를 주춤하게 할 때 승부에 나선다.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래. 무차별 소환 같은 어처구니없는 짓은 그 이상 하게 두기 싫지만 어쩔 수 없지. 한 번이라도 되니까 ORT를 멈춰요, (플레이어). 그 뒤에는 우리의 독무대. 명계의 파수꾼의 오기를 보여 줄게요. …………그런데. 1리가 얼마나 되는 거리야? / ※ 약 4km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킹프로테아 얼터 : 주춤했구나, ORT! / (번쩍) / 킹프로테아 얼터 : 시리얼 판타즘, 전개. 내 손가락은 세계를 에워싸리─── 유해, 교반! 초초고농도 에테르 리퀴드, 방수! / (쏴아아아아) / (튕김) / 킹프로테아 : 튕겨 내겠지, 예상했어! 역시 목표는 내 손으로 잡아야지! / (쾅) (끼이이이이이) / 킹프로테아 : 아아, 아, 오오랴아아아아아압!!!!! 멈춰어어어어어어어어! / (쿵 쿵) / 킹프로테아 얼터 : 지금이야! 해, 베니엔마! / 베니엔마 얼터 : 그러마! 훌륭하도다, 프로테아! 지금부터 꿰는 것은 대홍련, 죽음의 경계를 아는 일검! 태산명동, 암반 재넘이! 은하의 뇌운, 걷어 내겠노라! / (키이이이이이이이이잉) / 고르돌프 : 오오, 이 진동은…… 해낸 건가!? / 마슈 : 네! 갤럭티카 슈퍼셀, 정지를 확인했어요! ORT의 진행 속도에 변화는 없지만 이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어요! / 다 빈치 : 좋아, 제1목적은 달성했어. 다들 섀도우 보더에 타! 이제부턴 ORT에게 대미지를 최대한 축적시키며 제3층으로 가자!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계산에 따르면 ORT의 외각을 60%까지 파괴할 경우, 스톰 보더의 근거리 주포 사격으로 소멸시킬 수 있어! 마지막 고비야, 조금만 더 힘내! 총력전은 이 제2명계까지야! / 프로테아랑 베니엔마는!? / 다 빈치 : 안심해, 둘한테 연락이 들어왔어. "피곤하니 유해에 잠수해서 쉴게요, 뒷일은 맘대로 해요" "명계의 정상에서 손을 흔들며 배웅하께여!" ORT에게 수정화되는 걸 피하기 위해 추격은 하지 않겠대. / 테페우 : 스톰 보더의 주포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다 빈치 : 되어 있어, 제3명계에서 에레쉬키갈이 분투해 준 덕분에 엔진 2기를 병렬 가동할 수 있었대. 주포는 언제든 쏠 수 있는 상태야. 이제 우리가 ORT를 얼마나 소모시킬 수 있는지에 달렸어! / 고르돌프 : 음! 트리스메기스토스Ⅱ가 제시한 『ORT 격파 가능 영역』까지 대미지를 축적시키는 즉시 우리는 전력으로 치첸 이차로 달려갈 거다!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지치네. 다른 명계에 출장하는 것만 해도 말이 안 되는데, 여기 산은 걷기만 해도 살이 찢기질 않나, 자칭 벗은 나까지 베질 않나, 아주 지긋지긋해. 이대로 유해랑 함께 퇴거할래. 먼저 갈게, 베니엔마. / 베니엔마 : 고생해쪄여, 나이스 근성이어쪄여, 프로테아. 그 어떤 스모 명승부보다 빼어난 싸움이어쪄여! 제1명계에서 싸웠으면 정말로 요코즈나급 하리마나게를 성공시켰을 수도 있게쪄여! 그런데 여기서 퇴거해도 되겠나여? 직접 인사를 하고 싶지 않나여? / 킹프로테아 얼터 : 됐어. 무적인 나의 이런 꼴을 보면 더더욱 기죽을 거 아니야, 그 앤. 소환에 의한 피로 따윈 아무래도 좋아. 그 애는 그런 건 익숙할 거고, 나는 괴로워하는 표정 구경을 좋아하거든. ……하지만 그 억지 미소는 싫어. 허세에도 종류란 게 있잖아. 서번트가 ORT에 흡수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려는 모습은 보기도 싫어. 그러니 여기서 알아서 사라질 거야. 어때? 뒤탈 없으니 아주 좋지? / 베니엔마 : ───그럼 베니도 그럴께여. 서번트로서 마스터에게 한심한 꼴을 보일 수는 업쪄. 여기서 손을 흔들며 저 분들을 배웅할래여! 다행히 부싯돌은 많거든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응. 이해는 했어 ……하지만 무슨 수로 프로테아를? /패션립 : 그거라면 이번에야말로 제가, / BB 코스모 : 자 거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립으로는 지금 같은 프로테아를 쓰러트릴 수 없어요. / 패션립 : 그럼 다른 수가 있어, BB? / BB 코스모 : 물론이죠! 이런 일도 있을까 예상하진 못 했지만, 비장의 작전이 있거든요! 이번에는 자이언트 킬링을 할 필요가 없어요. / BB 코스모 : 규격 외에는 규격 외를. 네─── 거인에는 거인을 부딪치면 돼요! / BB가 거대화하겠다고? 뭐…… 그런 것도 괜찮긴 한가……? / BB 코스모 : 아니거든요─! 에휴, 잊으셨나요? 세 기째 사쿠라 파이브를 쓰는 거예요! / 마슈 : 아. 그렇네요, BB 씨께선 두바이 관광을 위해 사쿠라 파이브 분들을 세 기 배치하셨죠. 그럼 세 기째…… 멜트릴리스 씨께서 가까이에 계시는군요? / BB 코스모 : 후후후. 멜트가 아니에요. 이번에 멜트는 제외했거든요. / 뭐라고라? / BB 코스모 : 그게…… 그 애, 저에 대한 반역심이 너무 커서…… 또 자꾸 자기만 눈에 띄잖아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하지만 그렇다면 대체 누구를? 바이올렛하곤 아직 연이 없다고 들었는데. / BB 코스모 : 트레이딩 카드로 빗대자면 시크릿 레어, 정체가 숨겨진 사쿠라 파이브는 과연 누구인가? 『마냥 착한 애여선 자극이 부족하다』 『다른 측면이라면 동시 소환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 천재적 발상을 가능케 한 금단의 다중 소환! 못된 프로테아, 프로테아 얼터예요! / 어마어마한 악마적 발상……! 역시 BB 쨩, 예상을 훌쩍 뛰어넘네 / 패션립 : ……으음. 뭐죠, 프로테아 얼터란 게? / 마슈 : 네…… 한 사건이 있어서 프로테아 씨께서 얼터가 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 상태인 프로테아 씨를 다른 영기로 분리하셨나 봐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하하, 여전히 막무가내인걸.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돼도 난 모른다? / BB 코스모 :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선…… 키시나미 씨의 예리한 감에 BB 쨩 감탄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패션립 : 역시나. 문제가 일어났군요. / BB 코스모 : ! 아, 아뇨, 문제라 할 정도는 아닌데요…… 프로테아한테 맞아서 날아갔을 때부터 도우러 오라고 연락하고 있는데, 감감 무소식이에요. 그 아이가 있는 에리어는 판명된 상태니까 데리러 가 주시겠나요? (플레이어) 씨는 얼터와 면식이 있으시죠? / BB 코스모 : 창조주인 제 말도 무시하는 약았고 포학한 프로테아 얼터지만, (플레이어) 씨라면 설득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자, 전인미답, 지옥의 에리어 G로 출발! 프로테아 타도를 위해 프로테아 얼터를 찾아서 데려와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크레이터 근교 / 마슈 : 저는 몰 경비를 맡을게요. 올드 두바이 분들의 안전은 맡겨 주세요. / BB 코스모 : 활약할 기회지만 저도 몰에 남을게요. 저는 프로테아 얼터한테 미움을 사고 있어서 동행하면 상황만 꼬이게 할 거거든요……. 마슈 씨랑 몰을 잘 디펜스할 테니 못된 아이 설득을 부탁드릴게요♡ / 패션립 : 문 두바이 끝자락, 에리어 G……. 프터, 개발이 안 된 사막 지대에 배치되었군요. / 키시나미 하쿠노 : 아무리 BB라도 얼터화한 서번트를 도시부에는 파견하지 않았나. 다행인걸. 그런데 프터란 건 프로테아 얼터의 호칭이야? 귀여운 어감인걸. / 패션립 : 그냥 약칭입니다. 일일이 프로테아 얼터라고 부르기는 귀찮으니까요. / (프로테아 얼터한테는 못 들려줄 얘기야……) (말하긴 편한데 입에 배면 큰일나겠다……) / 선내 가이드 : 승선 중이신 분들께 안내드립니다. 에리어 G 북동쪽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위에 정박 시설이 없으므로 상륙 시에는 발밑을 조심하여 주십시오. 패션립 님, 필요하시다면 와이어를 준비하겠습니다. / 패션립 : 이 정도 폭이라면 필요 없습니다. ……당신, 주의 사항이 조금 세세해졌군요. 0%에 가까운 위험성을 일일이 지적하는 거, 비꼬는 게 될 수도 있는데요? / 선내 가이드 : ……그런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 여러분께서 하선하신 뒤에 멘탈 케어를 하겠습니다. 에리어 G는 월면 최초기의 시가지입니다. 문 두바이의 전신인 우주 개척 기지 시절에 생긴 곳인데, 자세한 내역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식 명칭은 『벨버 전역 터』. 현재는 위험 지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패션립 : ……후우. 아무것도 없는 황야…… 이곳이 에리어 G……. 프터는 어디에도 안 보이는군요……. 하지만 크레이터 중심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저건…… 마을? 아니, 상점가(플라자)? 여러 건물이 모여 있나 봅니다. 가 볼까요? / 별다른 실마리도 없으니 가 보자. 그나저나…… -이 주위는 완전히 폐허구나…… 뭐가 떨어져서 이렇게 된 것…… 같은데…… / 키시나미 하쿠노 : 응. 이쪽 세계에서도 이 위치에 떨어진 모양인걸. / 패션립 : ? 무엇이 떨어졌는지 아시는 겁니까? / 키시나미 하쿠노 : 조금 아는 정도야. 하지만 이건 이번(문 두바이) 건하곤 무관해. 노이즈나 다름없는 정보니까 신경 쓰지 마. 그보다는─── / (쿠구구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패션립 : 크레이터 중심부, 멀리서 보이던 건물군에 드디어 도착했는데요…… 이건…… 뭐라 표현해야 될지…… / 응…… 뭐라 표현해야 될까…… / 까마득하게 거대한 캠프장 같기도 하고…… 까마득하게 무성의한 DIY 같기도 한데…… / 키시나미 하쿠노 : 잘 조립하겠다는 의지는 느껴지지만 완성도는 썩 좋지 않은 공작품 같기도 하고…… 잘하지도 않으면서 허세를 부려 청소를 했더니 이래저래 돌이킬 수 없어진 참상 같기도 해…… 아, 아니, 비판은 좋지 않지. 이걸 만든 사람들이 들으면 못마땅해할 거야. 일단 빌딩 안을 돌아다녀 보자. 보아하니 누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어. 이곳 주민이라면 프터를 어디선가 목격했을 거야. / 패션립 : 나눠져서 조사할까요? 빌딩은 4동 정도 있는데요.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러자. 나는 저기, 옥상에 이상한 오브제가 놓인 빌딩을 보고 올게. (플레이어) 씨는 립이랑 둘이서 저 빌딩을 조사해 줘. 30분 후에 여기서 합류하자. 그럼 갈게. / (키시나미 하쿠노 퇴장) / 패션립 : ……가셨군요. ……마스터, 어떡할까요? / 우선 조사를 해야겠는데…… 여기 바닥, 좀 걷기 불편하지. / 패션립 : 듣고 보니 걷기 불편하군요. 땅 위에 나일론 시트가 깔려 있는데, 질이 안 좋은 융단…… 아뇨, 융단에 실례가 되죠. 대충 만든 싸구려 골풀 돗자리 같아서 보기 흉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바닥이 차라리 나을 지경입니다. / 그, 그래? 그건 말이 좀 심한 거 아니야? 노력은 평가하고 싶어. 많이 힘냈어 / 패션립 : 장점 먼저 찾는 거군요? 마스터 씨답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사를 개시하죠.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요. / 패션립 : 이 빌딩, 차광성이 엄청나군요…… 철저하게 바깥 빛이 안 들어오게 해 놨습니다. 무슨 의도일까요…… / 어둠이나 검은색을 좋아하나 봐. 립은 어두운 데 괜찮아? / 패션립 : 좋아하지는 않지만 혼자가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 무슨 간판? 같은 게 있군요. 읽어 보겠습니다. 으음…… 『세상에서 하나뿐인 체험을 당신에게. 매혹적인 케이크 테이블 가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영업 시간 PM1:00~PM2:00. 재고가 소진되는 즉시 폐점합니다. 인기 상품만 있으므로 매일 무조건 품절. 그때는 포기하고 다른 날에 다시 와 주십시오』 / 패션립 : ───하아? / 키시나미 하쿠노 : 그 간판, 이쪽에도 있더라. 아무래도 여긴 케이크점인가 봐. 아마도. / 패션립 : 영업 시간이 1시간뿐이라니 세상이 만만해 보이는 거죠. 카리스마 파티시에의 가게라도 좀 더 가망이 있는데요. / 유명한 가게는 오후가 되자마자 달려가도 품절이니 말이지…… 장사할 마음과 인기의 오버플로…… / 키시나미 하쿠노 : 간판이 있는 문은 닫혀 있었어. 지금은 14시 반이니까 영업 시간 외인가 봐. 가든이라고 하는 이상 옥상에 가게가 있을걸. 어떡할래? 프로테아 얼터하곤 무관해 보이는데. / 재밌어 보이니 조사해 보죠! 영업 시간으로 따끔하게 말 좀 하고 싶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렇지, 나도 동의해. 어떤 가게인지 한 번 구경해 보자! / 패션립 : 하지만 어떻게 가죠? 빌딩 옥상까지 가는 계단은 막혀 있던데요…… / ………… (힐끔) / (끼아악) (꽤애액) / 패션립 : 저기…… 설마…… / 바로 그 설마야! 케이크를 위해서지, 해 주겠어!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빌딩 옥상까지 올라오자, 그곳은 케이크밭이었다. / 패션립 : 아닙니다, 마스터. 그냥 케이크가 아닙니다. 하나당 5만 킬로칼로리에 상당하는 케이크군입니다. 홀케이크까지 가면 상상도 안 될 수준이군요. 케이크가 있는 정원(가든)이 아니라 말 그대로 케이크로 구성된 정원(가든)입니다. / 키시나미 하쿠노 : 하하하. 일단 말해 두겠는데, 미래에도 이런 건 없어. / 달콤한 냄새에 정신이 멍해지는데…… 이거, 진짜로 케이크야? / 패션립 : 성분은 케이크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겉보기(디자인)는 일반적인 케이크가 되지 않도록 공을 들였나 보군요. / 패션립 : 맛만 충분하다면, 냠, 일류 케이크샵을 자칭해도, 냠, 되겠지만, 이 크기는 마이너스군요. 으음, 임팩트를 노린 걸까요? 냠. 이래선 테이크아웃도 못 하는 데다, 맛이 좋아도, 냠, 수요가 바닥이라 즉시 폐점하겠는데요. / 저기, 립 군……? 상품에 손을 대는 건, 그게…… / 키시나미 하쿠노 : 대단한걸. 초코칩 하나가 주먹밥 크기야. 게다가 커피향이라 먹기도 좋아. 그래, 롤케이크! 이만큼 다양하게 있으니 있지 않을까. / 키시나미 하쿠노 : 하지만 케이크 장벽 때문에 안쪽이 안 보인단 말이지……. 이렇게 된 이상 먹어서 구멍을 낼 수밖에…… / 키시나미 하쿠노마저……! 척 봐도 먹으면 안 되게 생겼잖아요, 이거! / ??? : 맞아요. 여행지에서 조우한 정체불명의 요리는 먹어선 안 돼요. 마녀가 지은 과자의 집도 그렇고, 살쾡이의 요리점도 그렇죠. 혹은 황천에서 지은 요리, 명계의 DV 요리. 섣불리 발을 들인 자는 바로 잡아먹히고 먹은 자는 돌아올 수 없어지는 법. ……이런 말을 하는 새에 마구 먹고 있네요. 이미 늦었어요. 용서 가능한 선을 넘었어요. / ??? : 안녕하신가요, 불법 침입자 여러분. 케이크 가디언이에요. / 케이크 가디언 : 그리고 침착하게 들어 주세요. 저는 지금 사흘 전부터 점찍어둔 컵케이크를 빼앗긴 충격으로 냉정함을 잃었어요. / 케이크 가디언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배틀이에요. 그 크림 범벅이 된 사지를 흩어버려 줄게요.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X 씨 전수, 세이버 인법 다중 나란히 서기" - 케이크 가디언 증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배틀 중 스킬

*33 케이크 가디언 : 하으와아───! / 역시나 엣쨩! / XX 얼터 : 으음──, 몸이 나른한 것도…… 같고…… 배가 나른한 것도…… 같은데요? 아뇨, 그럴 리가 없어요 그야 물론 매일 5만 킬로칼로리 섭취를 하는 폭거를 저질렀지만 운동도 똑바로 했으니 결과적으로 0칼로리예요. 이건, 그래요…… 웨이트 컨트롤 기능에 중대한 버그가…… 먹은 만큼의 무게를 중력으로 바꾸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없나요 그런가요. / 키시나미 하쿠노 :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 들리는데 저주라도 읊는 걸까? (플레이어) 씨, 저 애랑 아는 사이야? / BB 두바이한테 잡힌 동료 중 한 명이에요! / XX 얼터 : 음. 그 목소리는 마스터 씨 아니신가요. 꿈도 환각도 아니군요. 영차. 안녕하세요, 마스터 씨. 립 씨도 안녕하세요. 그쪽 분은 새로운 동료인가요. 레트로 퓨처한 스타일, 호감도가 높아요. 저는 XX 얼터. 방금 전에는 실례했어요. 어째선지 요즘 들어 맹렬한 잠기운 때문에 눈꺼풀이 중력을 거스르지 못 하는지라. / 패션립 : (칼로리의 폭력을 소화하지 못 한 거겠죠……) / XX 얼터 : 그래서 여러분, 왜 이 케이크 테이블 가든에? 오늘 영업 시간은 이미 지났는데요. / 그건 내가 묻고 싶어. 엣쨩이 왜 여기에 있어? / XX 얼터 : 호호오. 그걸 묻나요. 묻고 마는 건가요. 좋아요. 매우 긴 이야기 및 갓에피 확정이니 마음 같아선 유료로 하고 싶지만, 저랑 마스터 씨 사이니까 초회는 무료로 할게요. BB 두바이에 의해 영기가 큐브 형태로 압축된 저였지만, 잽싸게 압축을 풀고 부르즈 할리파에서 도망쳤어요. 그런 끝없는 공간에서 탈출하는 건 익숙하거든요. 블랙홀에서도 귀환할 수 있는 저니까요. 하지만 많이 무리하긴 했죠. 마력 고갈로 의식이 흐려져서 영기도 유지되질 않아요. 그런 비몽사몽한 상태로 저는 이 크레이터를 향해 이동했어요. 생존 본능. 네. 압도적으로 달콤한 향이 제 생본 본능을 스파크시켰죠. 비몽사몽하던 저는 이 테이블 위에 불시착하여 『우와, 꿈이네』라 외치면서 이성을 캐스트 오프했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 : ??? / 패션립 : 즉 본능으로 사는 화생(짐승)이 된 거군요? / XX 얼터 : Yes. 이 가든은 악마의 정원이에요. 제 신조는 다양한 맛있는 걸 배가 살짝 덜 차는 정도로만,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만큼만 무한히 잔뜩 체험하는 것인데…… / XX 얼터 : 무한에도 종류가 있단 걸 깨달았어요. 아무리 먹어도 다 못 먹는 거대하고 맛나는 케이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그럼 쭉 이 가든에 있었구나. 하긴 여기에 있으면 바깥 상황을 알 방법이 없나…… / XX 얼터 : 맞아요. 저는 케이크라는 감옥에 사로잡힌 빌린이었어요. ……아뇨. 실은 몇 번 밖에 나가려고 노력했는데요…… 이곳 점장이 매우 버거운지라. 노동력으로서 꽉 잡고 풀어 주질 않았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 그 점장이 설마─── 생각나는 게 한 명밖에 없는데! / ??? : 당연하지. 보면 바로 알 일이야. 자동차보다 큰 케이크가 늘어서 있잖아? 당신들처럼 왜소한 인간이 만들 수 있을 리가 없지. 이곳은 거인의 식탁, 케이크 테이블 가든. 발을 잘못 들인 소동물은 잡아먹혀도 어쩔 수 없겠지? / 패션립 : (까맣지만 킹프로테아입니다! 하지만 평상시보다 크군요! 초기 상태(디폴트)가 5m니까 그 배(10)의 배(20)의 배(40)의 배(80)…… 현재 레벨 5까지 성장한 상태입니다! 레벨 4가 되면 초기화되는 설정인데도!) / (얼터한테 그런 룰은 의미가 없어) (어머니(BB)가 만든 규칙을 거스르고픈 시기……) / XX 얼터 : 저저저, 점장님. 고생하십니다. 오늘은 벌써 돌아오신 건가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쭉 테이블 앞에 앉아 있었어. 당신들이 눈치를 못 챘을 뿐이지. 뭐야? 까맣고 커다란 게 꼼짝도 안 해서 산인 줄 알았어? / XX 얼터 : 맞아요. 또 점장님이 주위 폐허에서 쓸모도 없는 쓰레기를 가져왔나 했어요. / 킹프로테아 얼터 : ───당신 말이지. 같은 얼터라서 봐주고 있었는데, 슬슬 무직이 되어 볼래? 무전취식을 하던 당신을 경비원으로 고용해 준 게 누군데? 매일 케이크를 제공해 주는 게 누군데? / XX 얼터 : 점장님이에요 실례했습니다. 『경비원은 하루에 한 개, 본점의 케이크를 시식할 것. 또한 케이크를 한 개 먹으면 이틀 몫을 일할 것』 점장님의 케이크는 커서 하루 한 개면 배가 차죠. 그 압도적 다행감 속에서 가든 경비를 하니…… / XX 얼터 : 가히 무한 노동이에요. 신기하게도 매일 일해도 자유로워질 것 같지가 않아요. / 완전히 블랙 기업이야! 엣쨩, 그 계약 이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킹프로테아 얼터 : 우리 경영에 제삼자가 끼어들지 마. 그 이전에 뭐 하러 온 거야, 당신들. 바깥 간판 안 봤어? 오늘 영업은 끝났는데 몰래 숨어들다니. 쥐새끼? 쥐새끼라도 돼? 아. 아니지, 쥐한테 실례가 되겠어. 설탕에 꼬이는 개미가 맞겠네. 값을 안 내고 상품(케이크)에 손을 댔잖아. 그렇게 좋으면 설탕에 절여다가 디스플레이에 장식해 줄게. / 패션립 : 잠깐만요. 우리는 킹프로테아를 저지하러 온 겁니다. 당신도 BB를 따르기는 싫겠지만 문 두바이를 지키기 위해 협력해 주세요. / 킹프로테아 얼터 : ? 나를 저지하러 왔다고? 문 두바이를 지켜? / 맞아. 사정을 설명할 시간을 줘. / 킹프로테아 얼터 : ……예의 바른 자세로 내 눈을 똑바로 보며 말했군요. 좋아요. 그 용기를 봐서 얘기 정도라면─── / (콰아앙) / 킹프로테아 얼터 ;: 들어 줄 거라 생각했어? 개미 주제에 건방지긴♡ 그래, 얘기라면 들어 줄게. 당신들을 케이크에 데코레이션한 뒤에 말이야. 그 뒤의 운명은 당연히 알지? 울고불고해도 내 안에 거꾸로 쏙. / 패션립 : 프터 설득에 실패했습니다. 처음부터 성립되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요. 마스터 씨, 키시나미 씨, 전투 준비를. 사쿠라 파이브는 한 번 호되게 당해야 말이 통하는 얼터에고니까요. / 그래, 호된 꼴을 당하게 하자! 문캔서가 아니라면 승산이 있어! / XX 얼터 : 음. 천재일우의 기회 같군요. 살금. / (부우웅) / 킹프로테아 얼터 : XX 얼터!? 설마 배신하려고!? 그러고도 기사야!? / XX 얼터 : 설마가 사람 잡죠. 빌런이므로 배신은 일상 스킬. 굿바이. 그렇게 돼서 가세할게요, 마스터 씨. 바로 지금이 이 대빵큰 케이크 제조기를 쓰러트리고 세상의 평화를 되찾을 때예요. (배틀) / 승부가 났어! 이제 얘기를 들어 줘! 주위 케이크를 망치기 싫었구나 / 킹프로테아 얼터 : ……! / 패션립 : 힘이 자랑거리인 당신이 진 건 사실입니다. 이 이상 그 거대한(드높은) 자존심에 먹칠을 할 겁니까? / 킹프로테아 얼터 : 큭……! 뭐야, 립 주제에 바이올렛처럼 말하긴…… ……처럼…… / 킹프로테아 얼터 : ……. 너, 설마 초기화됐어? / 패션립 : 네. 칼데아에 소속되어 있던 패션립의 기록은 소멸했습니다. 현재 저는 BB에게 만들어진 직후와 같이 아직 에고가 없는 저입니다. / 킹프로테아 얼터 : 어떻게 된 거야. 설명해, (플레이어). 패션립한테, 아니, 우리한테 무슨 일이 있었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빨리감기▶▶ / ───이상이 지금까지 일어난 일이야 / 킹프로테아 얼터 : 좋아. 협력할게. 준비할 테니 잠깐 기다려. 10분이면 돼. / (달그락) / 패션립 : 바로 승낙했는데, 뭘 하길 원하는지 아는 겁니까? / 킹프로테아 얼터 : 프로테아를 후려패면 되잖아. 바라던 바야. 언젠가 결판을 지으려 했거든. 하지만…… 확인하겠는데, 프로테아 녀석은 문캔서를 흡수할 때마다 거대해졌지? / 키시나미 하쿠노 : 맞아. 아스톨포와 지나코 씨, 두 기의 문캔서를 흡수해서 지금은 100m 정도 크기가 되어 있어. 너는 현재 80m 정도인데, 승산은 있어? / 킹프로테아 얼터 : 20m 차이 정도는 가만 있어도 금방 커. 프로테아의 스킬 『휴즈 스케일』은 원래 『성장욕구』로부터 태어난 것. 킹프로테아는 생존해 있기만 해도 성장해. 미량이나마 항상 종화를 획득하는 거나 다름없어. / ? 거대화에 문캔서는 필요 없단 뜻이야? / 킹프로테아 얼터 : 글쎄? 뭐, 지금 프로테아는 문캔서지? 같은 속성의 존재를 흡수\하는 게 효율이 좋을 수도 있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킹프로테아 얼터 : 준비됐어. 우선 에리어 E의 몰에 가면 되는 거지. 나는 먼저 가 있을게. 당신들 보폭에 맞추긴 귀찮거든. / 옮겨다 주진 않는구나? / 킹프로테아 얼터 : 저기 말이지, 죽고 싶어? 프로테아전에 대비해서 걸으면서 성장(그로업)할 거야. 중간에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대참사잖아. 나는 책임 못 지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그런데 왜 케이크점을 오픈했어? / 킹프로테아 얼터 : 왜냐니…… 그건…… / (뾰롱뾰롱뾰롱) / 킹프로테아 얼터 : 이게 내 배속지? BB는 무슨 생각이람? 각자 마스터를 환영하라고 들었는데, 이런 데서 뭘 하라고…… …………. ……………………. (꼬르륵) / 킹프로테아 얼터 : 이럴 때도 배가 고파지는 영기(몸)가 얄미운걸. 원래 프로테아 잘못이야, 프로테아 잘못. 알아서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니 최강의 사쿠라 파이브 같지 않은─── 식사! 그래. 그거면 되겠구나! 바로 지금이 내 꿈을 이룰 때! 우유라면 보구로 얼마든지 꺼낼 수 있잖아! / 킹프로테아 얼터 : 두고 보시지, BB! 그리고 보고 감동하시지, 인간들! 이곳에 끝내주는 케이크점을 오픈하겠어! 소문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오도록 해! / 킹프로테아 얼터 : ……우연히 기구랑 재료가 갖춰져 있어서야. 에리어 D에 손을 뻗으면 과일도 있고 말이지. 즐거운 나날이었어. 마스터의 명령을 듣는 일 없이 원하는 만큼 여기서 즐길 수 있었거든. / XX 얼터 : 어. 마스터가 안 와서 짜증이 쌓여 가지고 저한테 맨날 투덜거렸 / (퍼어엉)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그래. XX 얼터도 마구 부려먹어 줘. 저 애의 빚, 나머지 13일치의 노동 의무를 (플레이어)한테 양도할게. 기뻐? 서비스를 너무 해 줘서 수지가 안 맞아? 그렇겠지. 그럼 협력 조건을 추가할게. 『(플레이어)는 하루에 한 개, 테이블 가든의 케이크를 먹을 것』/ 킹프로테아 얼터 : 알겠어? 프로테아 퇴치에 협력할 거니까 재고 처리에 협력해야 한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부르즈 할리파 / 흰 예복을 입은 소녀 : 우와, 엄청난 광경인걸. BB, 창밖을 봐. 까만 킹프로테아가 올드 두바이를 향해 이동 중이야. 스펙터클이 따로 없어. / BB 두바이 : ……드디어 행동에 나섰나요. 칼데아의 BB가 배치한 세 기째 방해꾼(사쿠라 파이브). 저게 칼데아의 마스터를 따른다면 스케줄 진행을 앞당겨야만 해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킹프로테아는 BB가 만들어 낸 여러 최악 중에서도 최상급 괴물.이 부르즈 할리파를 함락시킬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서번트. 그걸 두 기로 늘려서 배치하다니, 저이긴 하지만 BB는 제정신이 아니네요. / BB 두바이 : 단, 그 최강의 두 기 모두에게 배신당했나 보지만요. 킹프로테아는 『인간 세계에선 외톨이』라는 고민을 이용해서 문캔서로 만들었고, 프로테아 얼터는 인간의 말을 들을 뿐이지, 빈틈이 생기면 BB를 쓰러트릴 작정이죠. AI끼리 증오하다니 역시 구형. 제 계획을 엎기에는 가동 연수가 부족한걸요. / 흰 예복을 입은 소녀 : 얘가. 성능만 보고 으스대는 거, BB 두바이의 안 좋은 버릇이야. 네가 자랑하는 계획, 잘 지킬 수 있겠어? 그 킹프로테아는 문캔서를 두 기나 흡수해서 너와 동등한 수준의 영기가 됐잖아. 앞으로 문캔서를 더 흡수하면 멈출 수가 없어지고, 무엇보다 문캔서가 한 기도 안 남으면 최종보스 결정전이 무효가 되지 않겠어? / BB 두바이 : 그때는 당신이 있잖아요? 당신을 이곳에 가두고 있는 건 마지막 보험이에요. 너무 주제 넘으시면 안 돼요? 당신은 이 도시에 바쳐진 산제물에 불과하니까요. 문캔서로서 인류의 어리석음을 증명하기 위한 산제물. / 흰 예복을 입은 소녀 : 그렇구나…… 몰랐어……. 뭐든 가져다 주길래 BB의 말상대로 선택받은 건가 했어. 충격으로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아…… 마음의 케어가 필요해…… 저 커다란 케이크, 먹고 싶다……. / BB 두바이 : …………뭐. 그 정도 희망에는 부응해 드리겠는데요. / (삑 삐릭) / 흰 예복을 입은 소녀 : 좋았어. 한 번 말하고 볼 일이구나. 둘이서 먹자, BB. / BB 두바이 : 사양할게요. 그럴 여유는 없어요. 프로테아 간의 대결은 문 두바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것. 이 싸움, 문캔서인 킹프로테아가 이기면 그걸로 됐지만…… / BB 두바이 : 프로테아 얼터가 이기면 그런 전력을 칼데아에 줄 수는 없어져요. 스케줄을 앞당겨서 제가 손수 (플레이어)를 말살하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마슈 : 헉! 그, 그랬죠, 보고가 먼저였어요! 프로테아 얼터 씨께선 한발 앞서 올드 두바이로 가셨어요. 오늘 밤 동안에 준비를 갖추겠다셔요. / 패션립 : 몰 경비는 괜찮은 겁니까? 이쪽의 행동을 감지하고 프로테아 쪽에서 쳐들어올 위험성도 있습니다. / BB 코스모 : 좋은 위기 관리예요, 립. 물론 그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어요. 프로테아는 에리어 F로 돌아간 뒤로 행동이 없어요. 지금까지처럼 하루 대부분은 자면서 마력 소비를 억누르는 모양이에요. 또한 여러분이 부재 중일 떄, 킹프로테아를 지지하는 AI들이 몰에 쳐들어왔는데, 마슈 씨랑 저, 그리고 뜻밖의 도우미가 힘을 합쳐 격퇴했어요. 데이터 서버에서 리젠되더라도 며칠 간은 안전할 거예요. / 안데르센 : 누가 뜻밖의 도우미냐. 비전투원을 억제로 싸움판에 내던졌을 뿐이잖아. 나는 조사로 바쁘단 말이야. 너희의 멍청한 선거에 참가하진 않겠다고─── / 키시나미 하쿠노 : 안녕하세요. 한스 선생님. / 안데르센 : ───환각은 아니군. 가짜도 아니야. 네가 나설 정도의 안건이냐, 키시나미. 게다가 그 복장은 또 뭐냐. 기어코 직접 백병전을 하는 건가. 더더욱 엮이기 싫어졌군. 최종적으로 살아 있는 자는 전원 강제노동하는 흐름이 될 거 아니야. / 키시나미 하쿠노 : 에이 뭐 어때요. 그러지 말고 흐름에 몸을 맡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한스 선생님은 아무리 황당무계한 이야기라도 끝까지 읽는 타입이시잖아요? / 안데르센 : 그게 내 의지로 잡은 책이라면 말이지! 남한테 떠넘겨 받은 책 같은 건 어지간히 한가하지 않은 한 안 보거든! 몰도 떠들썩해졌지. 나는 자리를 옮기마. 잘 들어라, 모쪼록 나를 찾으려 하지 마. (안데르센 퇴장) / 마슈 : 안데르센 씨, 가셨어요. 본인의 발언을 굽히지 않는 분이시니 한 번 저러시면 말릴 수가 없죠…… / 키시나미 하쿠노 : 잘 알아. 영웅왕 상대로도 정면으로 비판하는 영령(사람)이니 말이야. / 지금은 프로테아에 전념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BB 코스모 : 그렇죠. 우선 킹프로테아와 프로테아 얼터의 싸움을 지켜봐야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가능한 건 거의 없어요. 프로테아 얼터는 현재, 올드 두바이의 폐허 속에 누운 채 성장 중이에요. 에리어 F에 있는 프로테아에게 들키지 않도록 폐허를 가림막 삼은 거죠! 내일 아침까지는 프로테아와 동등한 100m급까지 성장할 거예요. 그만한 크기가 되면 공투할 수도 없어요. 가까이에 있으면 휘말려서 새우 등이 터질 뿐이죠. 그러니 올드 두바이를 임시 작전 본부로 삼아 프로테아 얼터에게 지시를 내리고 싶은데…… 프로테아 얼터는 (플레이어) 씨 말만 듣겠다고 하더라고요. / BB 코스모 : 뭐, 그건 그거대로 좋은 일이죠. 오히려 명령을 들어 준단 점에 놀랐어요. 여러분, 오늘은 피로하실 테니까 몰에서 하룻밤 보내고서 이동하죠. 승부는 내일부터. 제가 견적을 내자면 둘은 완전히 호각. 나머지는 (플레이어) 씨한테 달렸어요. 잘 치켜세워서 얼터를 이기게 해 주세요! / (다음 날) / BB 코스모 :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젯밤에는 잘 주무셨나요? / 어, 립은? / BB 코스모 : 립이라면 어젯밤에 이동했는데요? 『발이 느리니 다른 분들의 폐가 되지 않게끔』이라고 했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크레이터 때도 신경 쓰는 눈치였지. 폐가 될 리 없는데…… / BB 코스모 : 그러게 말이에요. 에고 풀악셀일 때는 마이페이스였으면서 초기 상태가 되어 에고가 사라지니 주위를 배려하다니, 원래는 정반대일 텐데요. 아무튼 간에 헌신적인 건 좋은 일이죠. 나중에 칭찬해 주세요. 그럼 여러분, 작전 개시예요! 프로테아가 자리잡은 에리어 F를 스코프로 확인해 본 결과, 프로테아는 이미 깨어나 있어요. 사상선을 이용하면 들킬 위험성이 있으니 우선 걸어서 올드 두바이로 가죠! / (전원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 그때 그대로구나…… / 마슈 : 네…… 대로 쪽은 비교적 무사하지만 광장은 프로테아 씨에게 파괴되었어요. 피해를 면한 AI 분들은 몰에 피난하셨으니, 현재 올드 두바이에 있는 건 우리뿐…… 어? / 배식 로봇 : 어서 오십시오. 손님. 어서 오십시오. 곧 점심 시간이 됩니다. 브런치는 어떠십니까. 현재, 메뉴 카탈로그 1번부터 29번까지는 재고가 없으므로 서비스해 드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언제든 방문하시는 걸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 주십시오. 어서 오십시오. 손님. 어서 오십시오─── / 그렇구나…… 제1세대 AI는 거리에 남아 있구나……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저들의 역할은 『인간의 서포트』야. 자신들의 안전보다 올드 두바이의 도시 기능 유지가 우선되고 있어. 비록 이 거리에 인간이 사라지더라도. / 마슈 : …………. 저분은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계속 저렇게 일을 하시는 거군요…….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키시나미 하쿠노 : 거리가 안전해지면 AI들도 돌아올 거야. 그래서, 프로테아 얼터는 어디에 있어? / XX 얼터 : 점장님이라면 이 에리어 남쪽 끝에 당당히 서 있어요. 저기 보세요. 직립한 기가짱큰 전함 같아요. / BB 코스모 : 의욕이 넘치는걸요.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고 등으로 말하고 있어요. 지금 통신을 연결할 테니, 세컨드로서 기운을 불어넣어 주세요. / 그 전에 립은 어디에 있어? / BB 코스모 : 립이요? 어머. 프로테아 얼터의 반응과 겹쳐 있네요. 으음. 둘이서 무슨 정보 공유라도 하는 걸까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열받네. 저 탑 뭐야. 나(프로테아)의 전력으로도 부술 수 없는 소재라니 건방져. 그런가 하면 발밑은 인간 사이즈 빌딩 투성이라 걷기 불편하기 짝이 없잖아. 저렇게 좁아터진 곳에 배치되지 않아서 진짜 다행이네. 그 점만큼은 프로테아를 동정할래. / 패션립 : 저건 전사동조가공(클론 크롬)이라는 기술로 만들어진 우르자이트 탑입니다. 동조한 물체와 강한 강도를 지닌다는군요. 탑의 강도는 지구 플레이트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 킹프로테아 얼터 : 뭐야 그게. 질량이 어떻게 된 거야? 이 도시, 저 탑만으로도 무너지는 거 아니야? / 패션립 : 어디까지나 동조니까요. 무게는 겉보기와 일치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파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세계의 전인류를 보존하는 곳이니까요. 이를 테면 복제된 지구라 할 수 있죠. 모든 것이 지나간 뒤라도 지켜야만 하는 것이에요.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런 걸로 나(프로테아)는 안 쓰러져. 팔다리를 뽑고 심장(코어)를 적출하겠어. 그거 말고 프로테아를 멈출 방법은 없어. 뭐, 착해 빠진 마스터는 『무력화해 달라』는 멍청한 소리를 했지만. / 패션립 : ……설득은 불가능해? 프로테아는 멜트나 너처럼 호전적인 성격이 아니니 차분히 대화를 시도하면, / 킹프로테아 얼터 : 저기 있지. 너 미쳤어? 비전투적이라느니 온화하다느니 겁쟁이라느니, 그런 건 표면적인 요소잖아. 우리는 BB로부터 분리되어 태어난 괴물, 사람의 형태를 한 병기. 어떤 인간성을 획득하든 간에 조금만 삐끗하면 원래 같은 괴물로 돌아가. 그리고, 한 번 고장나면 쓰러질 때까지 돌아오지 않지. 바보는 죽어야 낫는 거야. 애당초 나(프로테아)는 자매 중에서 가장 위태로운 에고였잖아. 어느 날 갑자기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어져도 이상할 게 없어. / 패션립 : ……그렇지는…… 않을 것, 같은데. 프로테아도 너도 AI잖아. 인간을 해치는 행위는 불가능한 데다, 그런 행위 자체가 자기 상처가 되지 않겠어?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렇게 학습했구나. 이 짧은 기간에 용케 그만큼까지. 지금 너는 인간 입맛에 맞는 AI구나. 나는 저번 네가 더 취향이었어. 남 탓만 하면서 일방적으로 애증을 쌓는 점 같은 등이. / 패션립 : 그, 그렇구나. 역시 프터. 성격이 고약한걸.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래. 그런 점이 좋아. 매번 괜한 말을 얹어서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점. 나, 약한 생물은 무조건 추하다고 생각하지만, 약한 생물에게만 애착을 품을 수 있어. 반대로 나보다 강한 녀석은 싫어. 아니 논외지. 관심 제로. 뭐, 나보다 강한 녀석은 없으니까 문제없지만. / 패션립 : ? 추하게 여기는데 애착을 품어? 모순된 거 아니야? / 킹프로테아 얼터 : 그 모순이 좋은 거지. 완벽한 우등생은 재미없잖아. 잘 들어. 이쁘장한 점만 사랑해 주는 녀석은 글렀어. 마스터로 삼을 거라면 결점을 사랑해 주는 녀석을 골라. 괴롭히는 맛이 있거든. 진심으로 추천할게. / 패션립 : 그래도…… 못난 점이 있으면 미움 살 거야…… AI는 이론적이어야 하고, 결점은 용납되지 않으니───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너, BB의 뭘 봐 왔어? AI라도 실수는 하잖아. / 패션립 : ! / 킹프로테아 얼터 : 가령 완벽한 존재(AI)가 있다 쳐도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지는 않아. 하나를 챙기면 하나를 흘리지. 아니, 하나를 늘리니까 하나를 챙길 수 있어. 대개 무언가가 결여되기 마련이야. 100% 이쁘장한 존재 같은 건 없어. 우리 중에서 한 명, 그걸 모르는 녀석이 있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BB 코스모 : 여보세요─? 들리나요─? 그쪽에 립이 있나 본데요~?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얘기가 길어졌구나. 시끄러운 게 도착했나 봐. 그럼 갈게, 립. 프로테아를 처리하면 그 다음은 BB 두바이야. 가장 활약한 서번트가 마스터를 마음대로 하는 거지. 어때? 나답게 가슴 뛰는 전개지? / BB 코스모 : 연결됐어요. 준비는 OK?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고요? 그거 좋네요. 드론을 날려서 에리어 F의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니 마음껏 싸워 주세요. 그럼 (플레이어) 씨. 프로테아 얼터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 부탁해. 프로테아를 멈춰 줘. 하루 한 개, 어떻게든 먹을게! / BB 코스모 : 그렇다셔요. 방금 말 잘 들었나요? / (치지지직) / BB 코스모 : 에이, 쑥스럽다고 소리치지 마세요☆ / (쿵 쿵) / 마슈 : 프로테아 얼터 씨, 에리어 C 남쪽 끝에서 에리어 F로 이동하고 계세요! 프로테아 씨께서 계시는 중심부 도달까지 대략 2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BB 코스모 : 이제부턴 우리도 방심할 수 없어요. 킹프로테아와 프로테아 얼터. 원래 거대 생물과의 전투는 장기전이 되는데, 둘은 같은 거인. 승부는 몇 발로 가려질 거예요. 이건 월면 최대의 싸움. 그 승자가 문 두바이 최강의 존재가 돼요. / 킹프로테아 얼터 : 헤에. 겁먹지 않고 정면으로 싸울 셈이구나. 제법 대담해졌는걸, 우등생 주제에. 다 들었어, 신나게 날뛰었다며. 이 에리어의 AI들과 올드 두바이의 AI들. 장난감 거리를 유린해서 흥분했어? 도망다니는 벌레들을 내모는 건 재밌었어? 참 좋겠다, 오랜 꿈이 이뤄져서. 괴수가 되고 싶었지? 그럼 이제 정의의 거인에게 쓰러질 시간이야. 그게 완벽한 줄거리 아니겠어? / 킹프로테아 : 하아? 자길 정의의 거인이라고 한 거예요? 당신이야말로 착한 척하긴, 얼터 주제에. 제가 문 두바이를 파괴하는 건 지구에서 약해도 꿋꿋하게 살아간 인류를 위한 거예요. AI가 되어서까지 살아남으려 하는 인류는 처음부터 없는 거나 다름없어요. 무가치하고, 추악하고, 왜소하고, 불완전. 거슬리고, 추저분하고, 쬐끄맣고, 꼴불견. 맞아요. 쓰레기예요. 쓰레기는 치워야죠. 저는 청소를 하는 것뿐이에요. 제 사명을 준수하는 거죠. 당신처럼─── 나중에 태어나서 부정적인 열등감을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구는 이령(얼터)하곤 다르다고요! 인류를, 칼데아를, (플레이어) 씨를 올바르게 이끄는 건 저예요! 불완전한 거인(프로테아)으로부터 태어난 더욱 불완전한 거인(프로테아)! 당신은 여기서 사라져 주세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그 말을 하는구나. 과대평가했는걸. 네 냉혹하고 잔인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데. 실상은 인간이 좋고 정의가 좋은 꿈 많은 공주님이었다 이거지. / 킹프로테아 : 앗─── 제, 어딜 봐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런 점이야. 연기할 거라면 똑바로 연기해, ■■■■■■■. / (촤아아악) / 킹프로테아 : 꺄아아아아아───! 아파, 아파, 아파아아아───!!!! / 킹프로테아 얼터 : 좋은 비명이야! 역시 공주님, 기품이 넘쳐서 웃기는걸! / (촤아아악) (꽈드득) (촤아악) / 킹프로테아 얼터 : 끝이야. ───잘 가, 킹프로테아. / (촤아악) / (킹프로테아 소멸) / ──────.……………………. / BB 코스모 : 킹프로테아의 영기 소멸을 확인했어요. 역시 승부는 순식간에 끝났네요. 빈틈을 찔러 공격한 프로테아 얼터의 승리예요. 이기는 과정에 느끼는 바가 없잖아 있겠지만, 실제로 싸운 건 두 프로테아예요. 항의, 꾸중, 호감도 변화 등의 반응은 전투의 열기가 식은 뒤에 천천히─── 으음? 왠지 서번트 반응이 늘었는데요? 하나, 둘, 셋…… 이건…… / 마슈 : 퍼시벌 씨, 니키티치 씨, 바솔로뮤 씨의 영기 패턴이에요! 프로테아 씨에게 쓰러지신 분들이 부활하셨어요! / !? 기쁘긴 한데,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 / 마슈 : ! 세 분은 쓰러진 게 아니라 프로테아 씨에게 흡수당했던 거 아닐까요!? 그리고 프로테아 씨께서 소멸하셔서 다들 풀려나신 거 아닐까요! / 그렇구나! 아무튼 어서 에리어 F로 가자! - 선택 / 마슈 : 네!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렇게 치면 아스톨포와 지나코 씨도 부활해도 될 텐데, 부활하지 않았어. 문캔서는 흡수했지만 일반 서번트는 그러지 않았다. 그 세 기에 한해서 싸우지 않고 배척할 수단이 있었다…… 그런 건가?) (콰아아아아아앙) / 어─── / ───프로테아 얼터……? / 패션립 : 킹프로테아, 영핵이 파괴되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영기를 유지할 수 없어졌군요……. 정말로 새삼스러운데, 프로테아는 왜 그런 짓을 저지른 걸까요…… 『최종보스 결정전』 같은 야만스러운 짓과 가장 동떨어진 위치에 있는 사쿠라 파이브였는데…… 그런 건 오히려 프터한테 맞는 이벤트죠…… 상대방의 양팔을 뜯어낸 뒤에 심장을 뽑다니, 역시 중남미 물을 먹어서 그런지…… 싱싱한 피를 좋아하는구나……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럴 리가 없잖아! 이번 나는 쇼치토날 성분 제로야! / 퍼시벌 : 우오오오오───! 질 줄 알고, 간다 『빛나는 운명의(롱기누스 카운트─── ───잠깐. 여긴 문 두바이의 오피스 거리야? / 바솔로뮤 : 그래, 그런 모양인걸. 특징적인 『탑』과 립이 눈앞에 있으니 말이야. 그 이상한 공간에서 탈출했단 건 틀림없어. 하지만, / 니키티치 : 프로테아의 옷이 까맣게 바뀌었군? 마스터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된 거지? / 패션립 : 여러분, 무사하셨나요!? 아뇨, 그보다 지금 어디서!? / 킹프로테아 얼터 : 역시 그렇게 된 거였구나. 안심해, 립. 방금 사라진 프로테아는 프로테아가 아니야. 꼴사납게 비명을 지르던 건 가짜야. ……뭐, 프로테아 본인은 그 가짜에게 당했겠지만, 크게 험한 꼴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킹프로테아 얼터 : ! / 킹프로테아 얼터 : (빌딩에 시야가 차단돼서 아무도 눈치를 못 챘나!? 이래서 쬐끄만 인간들은! 위험해, 저거 위험해! 나라도 맞으면 즉사! 이 탑조차 방패막이 될 수 없어! 피할까? 피할 수 있겠지!? 물러나면 나는 살───) / 킹프로테아 얼터 : 아아 진짜, 괜히 길게 떠들었어! 들은 이상은 할 수밖에 없잖아!? / 프로테아 얼터가…… 탑을, 감싸다가…… / 마슈 : 에리어 F의 『탑(포쉬)』, 8동이 무너진 걸 확인! 남방, 에리어 I에서의 공격으로 추정돼요! / BB 코스모 : 드론 영상을 출력할게요! 마리온 호텔 상부에 서번트 반응! 저건─── / 안키 에레쉬키갈 : 괜한 짓을 했구나, 프로테아. 끔찍한 탑을 전부 베어 버릴 작정이었는데. 하지만 칭찬해 줄게. 내 성검(에피타프)을 받아 낸 건 네가 처음이야. 어차피 다음 일격으로 올드 두바이까지 황무지가 되더라도 말이지. / 안키 에레쉬키갈 : 똑똑히 들으라, 문 두바이의 모든 시민이여! 나의 이름은 안키 에레쉬키갈! 인류악, 비스트다! 다른 우주에서 불려온 짐승이지만 나의 사명은 변함이 없다. / 안키 에레쉬키갈 : 불로불사에 취한 어리석은 신인류여. 명계의 이치에 따라 네놈들을 일소하겠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BB 코스모 : 우선 지금까지의 경위를. / BB 코스모 : 파괴 활동을 개시한 킹프로테아를 저지하기 위해 칼데아는 프로테아 얼터를 동료로 영입했어요. 두 기의 전투는 프로테아 얼터가 승리하여 킹프로테아는 소멸. 이와 동시에 쓰러진 줄 알았던 퍼시벌, 니키티치, 바솔로뮤 세 기가 복귀. 잠깐 기쁨을 나누었지만 에리어 I에서 날아온 거대한 검에 의해 에리어 I, 에리어 F가 손괴. / BB 코스모 : 파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탑』이 무너졌고, 검은 그대로 우리가 있는 이곳 에리어 C까지 닿아야 했지만, 이걸 프로테아 얼터가 몸으로 받아 내서 검은 정지. 프로테아 얼터의 응답은 없어요. 희미한 반응은 있지만 풍전등화 상태일 거예요. 프로테아 얼터는 영기를 유지하는 데 벅차요. 이 뒤의 작전에 참가하는 건 불가능해요. / ……프로테아 얼터가 막아 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상처 치료는 못 해? / 퍼시벌 : 에리어 F에서 이리로 돌아오기 전에 가능한 치료는 해 뒀어. 하지만 그걸로 진통이라도 되긴 했을는지. 치명상이란 점도 큰데, 환부가 아무튼 간에 크다 보니. 신화급 치료사가 있어도 치료하기 힘들 거야. 그나마 서복이라도 있어 준다면…… / 니키티치 : 아니. 서복이 있더라도 지금 그 녀석은 어벤저다. 치료 전문가가 아니지. 프로테아 얼터의 회복은 본인의 근성에 걸 수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BB 코스모 : 바로 그거예요──────! 역시 더블 마스터, 주목하는 포인트가 완벽하세요! / BB 코스모 : 에고고고고…… 기세가 너무 세서 멈추질 못 했네요…… /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어, BB 코스모! 사흘 만에 왔네!/ BB 코스모 : 알기 쉬운 설명, 고마워요. 프로테아 얼터를 좀 지켜보고 있었어요. / BB 코스모 : 프로테아 얼터는 너무 커서 일반적인 치료 유닛으로는 치료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제가 현지에서 치료하고 있었죠. 밤은 위험하니까 주위 감시도 겸해서요♡ / 마슈 : 밤이 위험하다고요……? 부상을 입었다지만 프로테아 얼터 씨를 해칠 수 있는 자는 흔치 않을 것 같은데요…… / BB 코스모 : 후후후. 그게 그렇지도 않아요. 무엇에든 예외는 있거든요☆ 뭐 그 예외는 예외답게 매우 낮은 전투 능력밖에 없어서 몰래 기습하는 것밖에 못 하지만요. / 키시나미 하쿠노 : 그것도 누가 망을 보고 있으면 문제없어. BB가 있기만 해도 억지력이 되지. / BB 코스모 : 네. 게다가 방금 전에 프로테아 얼터도 깨어났으니 기절한 틈을 타서 기습하는 건 불가능해졌어요. 이제 알아서 회복될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올드 두바이 / BB 코스모 : 시간이 됐어요. 그럼 최종 점호를 개시할게요. / BB 코스모 : 퍼시벌. 도브리냐 니키티치. 카르나. 서복. 테노치티틀란. XX 얼터. C.I.E.L. / BB 코스모 : 바솔로뮤. 마슈 키리에라이트. 키시나미 하쿠노. (플레이어). BB 코스모. 이상 12명. 이게 부르즈 할리파 공략전 멤버예요. 우선 여러분에게 감사를. 누구 한 명 빠지는 일 없이 작전에 참가해 주셔서 진심으로, / 킹프로테아 얼터 : 잠깐 기다려, 이 우주 튜브! 내가 있잖아, 내가! 총 13명이야! 불길한 숫자랍시고 제외했겠다, BB! / 프로테아 얼터! 이제 움직일 수 있구나! 아. (이런, 병문안 가질 않았어……!) / 킹프로테아 얼터 : 어머, 거기에 있는 건 혹시 거짓말쟁이 (플레이어)? 하루에 케이크를 한 개 먹겠단 약속을 어긴 데 더해 한 번도 나를 보러 오지 않은 인류 최악의 마스터야? / 킹프로테아 얼터 : 뭐 예상이야 했지만. 어차피 프로테아를 쓰러트리고 나면 볼 장 다 보는 거지. 아─아. 몸 바쳐서 너희를 지킨 내가 등신 같아─. 지금부터 BB 두바이 편에 붙을까~. / 지지지진심으로 면목이 없습니다! 미안. 깜빡했어 / 킹프로테아 얼터 : …………빡세네. 진심으로 한 치 찔리는 점 없이 즉답했어, 이 사람…… 마음의 상처는 크기랑 상관없이 세게 박히는구나…… 뭐 됐어. 아무튼 나도 참가해 줄게. 하지만 착각하진 마. 인간을 위해서도 칼데아를 위해서도 아니거든. / 그래도 든든해 / 마슈 : 네. 프로테아 얼터 씨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어떤 질량 병기가 상대라도 두렵지 않아요! 무엇보다 또 함께 싸워서 기뻐요! 믹틀란에선 고마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런 복잡한 작전이 필요해? 그런 수고를 들일 바에 내가 후려패는 게 빠르잖아. 그깟 전망대, 밖에서 펀치 한 방이면 충분해. 그거면 되지 않겠어? / BB 코스모 : ……이렇게까지 근육뇌일 줄은 몰랐네요. 프로테아보다 단락적인가요, 당신. 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의 높이는 900m 이상이에요. 당신의 펀치가 전망대에 닿을 리가 없죠. 아니면 800m 점프라도 할 건가요? / 킹프로테아 얼터 : 지금이 100m니까 800m 추가로 성장하면 그만이잖아!? 여기에 있는 서번트들 리소스가 있으면 그쯤은 가능할걸. 아마도. / BB 코스모 : 불가능해요. 리소스는 그걸로 충분하다 쳐도 당신의 영기가 버티지 못 해요. 설탕으로 만든 뼈대로 코끼리를 움직이는 꼴이죠. 뽀각 부러져요, 뽀각. / 킹프로테아 얼터 : 근성으로 버티면 되지! 이러는 게 확실하고 위험하지 않단 걸 모르겠어!? / BB 코스모 : ──────. / 그만 됐어, 프로테아 얼터. 고마워/ 싸울 수밖에 없어져도 우선 BB 두바이랑 대화를 나누고 싶어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그래. 그럼 맘대로 하지 그래. / (통신 종료) / BB 코스모 : ───헉!? 죄송해요, 놀라서 프리즈 상태였어요. 프로테아 얼터가 예상 밖의 발언을 하길래 그만. 그 아이가 그런 배려심을 발휘하다니, 생각도 못 했어요. / 서복 :배려라기보단 의지 표명이지, 방금 건. 프로테아 얼터 몸으론 부르즈 할리파 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 작전에는 참가할 수 없어. 그러니 조금이라도 힘이 될 만한 플랜을 말한 거야. 그 애 나름대로 동료 의식을 표한…… 셈이겠지? / (……혼자 방치된다고 생각한 걸까……) BB, 프로테아 얼터의 역할은? / BB 코스모 : 프로테아 얼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조예요. 철수할 수밖에 없어질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거란 보증이 없어요. 여러분이 전망대에서 뛰어내릴 때, 그 아이라면 전원 캐치할 수 있을 거예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하긴 그래. 우리 중에서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XX 얼터, BB 코스모, 니키티치뿐이니 말이야. / 카르나 : ───흠. 과연 그럴까. 과연 그럴까.(힘내면 몇 초 가능하단 표정) / 시엘 : ……훗. (날 수는 있는데 자유자재는 아니니까 조용히 있을게요) / BB 코스모 : 자. 긴급 시의 탈출 수단도 있단 걸 이해해 주셨죠. ───좀 더 이렇게 의견을 나누고 싶지만, 그럴 여유는 없어요. 오퍼레이션 『인류 멸망 최종보스 분쇄전』, 지금부터 개시할게요! (전원 진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에디슨 얼터 : 전력을 정지시켰다고? 후하하하하하 그게 어쨌단 거냐, 필요 없거든! 없으면 자가 발전하면 그만! 과거에 북미를 석권한 내 직류 송전을 똑똑히 봐라!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에디슨 얼터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 기계화병 : 무사하십니까, 프레지던트 에디슨! 예비 전류 케이블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힘드신 건 같지만 몸에 연결하실 수 있겠습니까!? / 에디슨 얼터 : 으, 음. 괜찮네, 연결하게나! 이 정도로 분쇄될 앨바트론사 사장이 아니라네! 제군은 그만 됐네, 떨어지도록! 곧 BB 두바이가 공격할 걸세! 우리의 의도가 간파되었을 타이밍이야! 뒷일은 내 직류에 달렸어! 바로 지금 인생을 건 나의 직류─── 아니, 이번에야말로 목숨을 걸고 증명하겠다네! 내가 옳았음을! 직류 송전은 패배하지 않았음을! 내가 바로 인류사에 찬란히 빛나는 진정한 천재임을! / (콰지지지직) / 기계화병 : 안 됩니다, 프레지던트! 차원 게이트를 전개하기에는 전력이 부족합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 페이스로는 늦습니다! / (콰르르릉) / 에디슨 얼터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콰르르릉) / 에디슨 얼터 : 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기계화병 : 글렀어, 안 들리시나 봐……! 프레지던트, 철수합시다! 이 이상 하시면 핵분열이 일어나서 자폭합니다! / 에디슨 얼터 : 처처, 철수, 철수라고!? 누누, 누구에게, 감히 그러는가! 철수를 할 턱이 있나! 제너럴 일렉트릭사에 패배는 없어! 그런 남자에게─── 그런 애송이에게, 전재인 내가, 녀석의, 교류에 질 리가───! / (콰르르르르르르르릉) / 기계화병 : 프레지던트! 프레지던트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BB 두바이 : 에디슨……! 하필 지금 차원 게이트를 작동시키다니……! / BB 두바이 : 하지만─── 뭐, 그렇겠죠. 서번트 한 기라면 저게 한계. 살짝 놀라긴 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아요. 제법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실현되지 않으면 탁상공론. 허술한 기획은 묵살하고 휴지통에 처분해야죠. / BB 두바이 : 문코일 레일건, 발사. 에리어I째로 날려 버리세요. / (키이이이잉) / 기계화병 : 부르즈 할리파 방면에서 발포음을 확인! 질량 병기입니다! 접촉까지 3, 2, 1,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콰아아아아아아앙) / 기계화병 : ……? 살아 있네……? 대체 무슨 일이─── 아. 오오…… 오오오오오오! (콰아아아아) / 기계화병 : 킹프로테아입니다! 프레지던트, 킹프로테아가 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검은 프로테아! 그대로 게이트를 지켜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킹프로테아 얼터 : 친한 척 말 걸지 마, 땅꼬마! 정신이 산만해지잖아!? 다음 탄, 올 거야! 앞으로 얼마나 지키면 돼!? / 기계화병 : 넵! 차원 게이트 전개까지 70% 남았습니다! 정확히 5분 동안입니다! / 킹프로테아 얼터 : 말도 안 돼!? 1분도 못 버티겠거든, 이거!? / (콰아아아아아아아) / 킹프로테아 얼터 : ──────. / 기계화병 : 큭, 정신을 잃으셨나!? 당연하긴 해, 에리어째로 파괴하는 파괴력의 탄환이니! 하지만 지금은 이 용감한 소녀를 의지할 수밖에 없어……! 프로테아 장군님! 눈을 뜨십시오! 세 발째가 옵니다! 프로테아 장군님! 프로테아 장군니임…………! / 킹프로테아 얼터 : ───, ──────. / 킹프로테아 얼터 : 진심이야? 너, 충분히 회복됐잖아. 웬만한 서번트만큼은 싸울 수 있을 텐데. 뭐, 출력이 떨어졌으니까 금방 당하겠지만. 그래도 마스터랑 함께 끝까지 있을 순 있잖아. 후후. 너는 그걸 더 바라지 않아?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니까 말이야. / 패션립 : 응. 그게 내 에고. 결국 괴물로서 두려움을 산다면 차라리 함께 사라지고 싶다는 소망(마음). 하지만 지금 나는 그렇지 않은가 봐. 나는 죽기 싫고, 그 이상으로 마스터가 죽길 바라지 않아. 그러니─── 그걸 위해서 너에게 이 영기를 양도할게, 프로테아 얼터. 그러면 네 파손 보위가 보충돼. 너는 만전의 상태로 복귀할 수 있어.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런다고 내가 그 녀석들 편이 될 것 같아? 계약은 임시일 뿐이니까 언제든 BB 두바이 쪽으로 갈아탈 수 있는데? 너, 완전히 개죽음할걸? / 패션립 : ───응. 그래도 나는 마스터의 생존 확률을 높이고 싶어. 여기에 있는 나는 이곳만의 나지만─── / 패션립 : 소중한 사람하곤 죽음 때문에 이별하는 게 아니라, 사랑 때문에 이별하고 싶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킹프로테아 얼터 : ───아. ───아아, 아─── / 킹프로테아 얼터 : 무슨 놈의 사랑이야. 립 주제에. 립 주제에───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런 미소를 보여주면, 나만 악역이 될 거 아니야───!!!! (태앵) / 킹프로테아 얼터 : 통할 줄 알고, 이깟 콩알탄! 5분이랬지? 좋아, 10분 동안이라도 막아 내겠어! 가슴에 더 묵직한 걸 후려맞았단 말이야! 이깟 것 가지고 퇴장할 순 없지! / BB 두바이 : 히이이이! 대체 무슨 짓이야, 프로테아 얼터! 게이트, 게이트가 열리게 생겼어! 저건 독극물만 들어찬 폐기공, 다음엔 어떤 괴물이 튀어나올지……! / 역시 프로테아 얼터……! 저렇다면야 이대로───! / BB 두바이 : 에이, 뻥이에요─☆ 기뻐해 주셨나요, 여러분? / BB 두바이 : 프로테아 얼터의 강도는 파악하고 있어요. 오래 버텨 봐야 1분이겠죠. 5발째에 왼팔, 7발째에 오른팔이 날아가요. 8발째에 두부가 날아가고, 9발째에 몸통을 관통. 10발째에 게이트와 함께 소멸. 퇴거가 아니에요. 영핵 파괴에 의한 완전 소멸이죠. 칼데아로 돌아갈 일은 없어요. 정말이지, 어리석은 아이. 얌전히 있었으면 눈감아 줬을 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기계화병 : 프로테아 장군님─! 오른손, 오른손이 피투성이입니다! 그 이상 오른손을 쓰는 건─── 으아아 왼손까지! / 젠장. 젠장. 젠자앙! / 나는 천재야. 천개이기에 다른 천재를 의지하지 않아! 똑똑한 녀석이 제일 증오하는 게 누군지 아나? 범부가 아니야! 자기보다 똑똑한 녀석이지! 부를 줄 알고, 의지할 줄 알고, 인정할 줄 알고───! 나는 천재야, 언제나 혼자서─── / 기계화병 : 그만 됐습니다, 물러나 주십시오, 프로테아 장군님! 그 양손은 더 쓸 수 없습니다! / 기계화병 : 어, 머리로 쳐내겠다고요? 헤딩은 연습해 뒀다고요? 왜!? / 하지만, 진심으로 분하기 그지없지만! 내 안에선, 이 국면을 타개할 남자의 얼굴이 네놈 말곤 떠오르지 않는단 말이다──────!!!! / 에디슨 얼터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와라아─────! / 니───콜라────! / (콰르르르르르르릉) / 니콜라 테슬라 : 훗, 드디어 패배를 인정한 거냐, 범골! 설명은 필요 없다! 알다시피 천재(니콜라 테슬라)다! / (콰르르릉) / 니콜라 테슬라 : 자 세계를 움직여 보지! 교류 송전, 대륙 규모 발전 개시! 힘을 보태라, 에디슨! 이 이상, 용감안 부인께 상처를 입게 할 수는 없지 않나! / 발명왕 에디슨 : 힘을 보태는 건 네놈이지, 이 괴짜야! 내가 메인, 네놈이 서브 아니겠냐아아아! (콰르르릉) / 발명왕 에디슨 : 직류 송전, 지구 규모 발전 개시! 후하하 역시 내가 몇 배는 더 위로군! / 니콜라 테슬라 : 미안하군, 말실수를 했다. 간다! 우주 규모 발전, 개시! / 발명왕 에디슨 : 네놈이 뭔 애라도 되냐! 하지만 그거 가지고 내 명계 규모 발전을 능가할 수 있겠냐!? / 니콜라 테슬라 : 아앙!? / 발명왕 에디슨 : 어엉!? / 둘 : 떠 볼 테냐, 인마───!? / (콰르르르르르르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문 두바이 상공 / 원래 세계로 나왔어───! 그런데 이거 낙하 중이잖아─────!? / 떨어진다. 떨어진다. 상공에서의 자유 낙하. 육체, 신체 활동이 유지되는 건 예장 덕분이다. 하지만 체력까지는 예장으로 보충할 수 없다. 문 캔서와의 싸움으로 소모된 몸으로는 사지를 파닥거릴 수조차 없다. 당연히 주위에 서번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 입장에서 (플레이어)는 갑자기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다. 찾아다니고는 있지만, 갑자기 상공에 나타난 (플레이어)를 바로 발견할 수는 없다. 대응은 빨라도 2분 뒤. 그 절반 이하의 시간 내에 (플레이어)는 지면에 충돌하여 사망한다. / ??? : 하아, 하아, 하아, 하아───! / 휘이이이, 고막을 울리는 공기 저항의 신음. 끼이이이, 뼈와 살을 조이는 폭풍의 압박. 그리고, 쿵쿵, 대지를 울리는 누군가의 발소리. / 쿵쿵? / ??? : 안 늦어, 안 늦어, 안 늦어───!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잡겠어! 제발……! 부디 늦지 말아 줘─────! (콰아아아아아아아앙) (휘이이이이) / ??? : 하아…… 하아…… 하아…… 하…… 아…….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뭐야. 해 보니까 식은 죽 먹기잖아. 이럴 줄 알았으면 걸어올 걸 그랬어. 괜히 체력을 낭비하다니, 바보 같아. / 프로테아 얼터───!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래. 프로테아 얼터 님이야. 다른 착한 서번트가 아니라 미안하게 됐어. 어쩌다 가까이에서 땡땡이치고 있었더니, 떨어지는 네가 보이길래. 이곳 한정이긴 해도 계약했잖아, 우리.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부랴부랴 캐치해 줬어. / 킹프로테아 얼터 :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 1초만 늦었어도 땅바닥의 얼룩이 됐을 거거든. 프로테아라면 실패했겠지만, 운동 신경이 넘치는 나여서 참 다행이다? / 그냥 고마운 게 아니라 골든 감사지……! 프터는 프로테아보다 운동 신경이 좋아? / 킹프로테아 얼터 : 그야 좋지, 케이크 만들 줄 알잖아. 그래 봬도 육체 노동이거든, 그거. 응? 프터? 방금 이상한 호칭을 쓰지 않았어, 너? 뭐 됐어. 잡담할 여력은 없거든. 어차피 너니까 다른 애들이 걱정되지? 안심해, 다른 애들은 무사해. 지금쯤 부르즈 할리파에서 내려왔을걸. 내가 너를 캐치한 걸 봤을 테니 그쪽도 안심하고 있을 거야. / 다행인걸. 이대로 옮겨 줄 수 있을까? / 킹프로테아 얼터 : 농담 마. 그 쬐끄만 네 다리로 가. 나, 이제 움직이기도 귀찮아. 적도 없나 보니까 이만 사라질래. / ───그렇지 참. 프로테아 얼터, 다친 데는 어때!? / 킹프로테아 얼터 : 마스터라면 알 거 아니야. 걸레짝이지, 걸레짝. 열이 올라서 너무 날뛰었어. 그렇게까지 하는 성격이 아닌데 말이지, 난. 이번엔 좀 그래야 할 만한 이유가 있다 보니. 덕분에 이 꼴이 됐지만서도. 익숙지 않는 짓은 할 게 못 되는걸. 진짜, 카테고리 『인류의 위협』이 뭘 하는 건지 원. 도시를 지키다 자멸하다니 웃음거리로도 못 삼겠어. / ……웃음거리가 아니야. 몇 번이나 도와줘서 고마워, 프로테아 얼터 / 킹프로테아 얼터 : 됐고, 자. 얼른 가. 쭉 여기에 있어 봤자 민폐거든. 손바닥이 가려워서 못 살겠어. / 킹프로테아 얼터 : 아, 아니면 무서워서 못 움직이겠어? 그렇겠지. 괴수의 손바닥 위니까 말이야? 내가 살짝 손을 쥐기만 해도 너는 한 방이지. 아니면 잡아먹히고 싶어? 프로테아로 변해 있던 카즈라처럼 마스터를 먹으면 이 영기도 회복될 테니 말이지? / 하아…… 무리할 거 없는데…… 이런 프로테아 얼터한테 그런 말을 들어도…… 그치? / 킹프로테아 얼터 : 그거 미안하네, 그래 그래, 그 말이 맞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 하겠어! / 킹프로테아 얼터 : ……그러니 얼른 가. 나는 킹프로테아의 이령(얼터). 무적이란 점이 유일한 아이덴티티. 그러니…… 꼴사납게 사라지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아. 프로테아한테도 미안하잖아. 함부로 내 가치를 떨구지 말라고 한소리 들을 것 같아. / 안 그래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내가 못 움직인단 걸 알자마자 세게 나오기야? 이래서 인간은─── / 너는 끝까지 멋지게 활약한 데다 애초에 프로테아랑 프로테아 얼터는 별개잖아 / 킹프로테아 얼터 : 그 말은 즉 뭐야. 만약 내가 칼데아에 있으면 제대로 계약하겠단 거야? 이번처럼 특수한 환경이라서 마지못해 하는 게 아니라, 정식으로? 프로테아가 있는데도? / 물론이지. 둘은 다른 에고잖아 / 킹프로테아 얼터 : ──────하아. 역시 부르즈 할리파로 던질 걸 그랬네. / 킹프로테아 얼터 : 방금 건 빈말 정도로 여길게. 그럼 잘 가. 기간 한정이던 내 마스터. 미안하지만 방금 얘긴 없던 걸로 해. 이런 자리만 차지하는 서번트가 2기나 있으면 칼데아가 미어터질 거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Lostbelt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제24절 남극으로 클리어) 응! 프로테아와는 해수욕 동료! 바다라면 큰 생물은 드물지 않고, 프로테아의 헤엄은 물고기들에게 상냥하니까 엄청 좋아! 함께 괴수 놀이도 하곤 하지! 갸오! 어, 하지만 얼터쪽은 조금 심술궂으니 조심하라고~ 으아아~ 우리도 몇 명 정도 심한 꼴을 봤으니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킹 프로테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마린: 오! 프로테아가 있네! 작은 외딴섬에도 주소는 있으니까 같이 배달하자! 아, 얼터 쪽은…… 음―…… 무, 무섭지만 복귀할 때는 바뀌어도 괜찮…… 으려나. 에헤헤, 조금씩 사이좋아지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킹 프로테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킹프로테아도 언제부터 오르타가? 그 검은 가죽옷을 보고있으면 머리가... 아뇨 아무것도! 오르타의 그 아이는 정말로 위험한 얼터에고에요. 츤테레같은거라고 얕봤다간 데드엔딩 확정이니 말을 걸때는 거대 로봇에 탑승하는걸 추천합니다 ....저를 타는것도 괜찮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킹프로테아 얼터, 20점. 프로테아의 장점을 전부 부숴버렸어요. 설마 멜트릴리스를 상회하는 그쪽 계열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그쪽 계열이 뭐냐구요? 사악한 주제에 아군이 되거나, 인간을 싫어하는 주제에 인간을 지키거나 하는, 흔히 말하는 츤 어쩌구 계열이예요. 이율배반을 무기로 삼다니. 정말,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걸까요? 그런 타입은 한 명이면 충분하다는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즈라드롭 파티에 킹 프로테아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그 여자애, 커다란 케이크 가게를 하고 있었구나~ 응응, 알지 잘 알아! 케이크는 크면 클수록 좋지! 나도 천년 케이크 성을 만들어서 시키를 초대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판타즈문 제3재림 파티에 킹 프로테아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패션립 : 문 두바이 끝자락, 에리어 G……. 프터, 개발이 안 된 사막 지대에 배치되었군요. / 키시나미 하쿠노 : 아무리 BB라도 얼터화한 서번트를 도시부에는 파견하지 않았나. 다행인걸. 그런데 프터란 건 프로테아 얼터의 호칭이야? 귀여운 어감인걸. / 패션립 : 그냥 약칭입니다. 일일이 프로테아 얼터라고 부르기는 귀찮으니까요. / (프로테아 얼터한테는 못 들려줄 얘기야……) (말하긴 편한데 입에 배면 큰일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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