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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캐스터(오노노 코마치)

타입문 백과

캐스터(오노노 코마치)

最終更新:2025年02月19日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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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오노노 코마치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0cm & 49kg
성우 키무라 쥬리(본인) & 야마노이 진(아버지)
속성 중립 중용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C, 마력 : B+, 행운 : EX, 보구 : B++
소유한 보구 코마치 전설 가인박명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도구작성 : D, 진지작성 : A
보유 특수능력 코마치 전설 용채 : A, 사랑의 노래 : EX, 타카무라의 딸 : B+, 보살의 화신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캐스터 클래스로 오노노 코마치가 있다.


인물 설명

헤이안 시대의 가인. 일본에서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 포리너(양귀비)와 함께 세계 3대 미인으로 꼽는다. 출신 경력 모두 애매한 인물인데 서번트로 소환된 코마치는 다른 과거의 기억은 희미하지만 오노노 타카무라의 딸 또는 손녀라는 자각만은 확실하게 남아 있다. 그를 아버님이라 부른다.(*2)

제1재림일 때는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조용하고 흐릿한 인상으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도서관에 틀어박히는데 현대 일본의 소녀만화에 빠져버린다.(*3) 기억이 불완전한 것을 언급한다. 이전의 자기가 좋아했던 건 사랑의 시가, 싫어하는 건 말 하기 싫다 한다. 성배는 자신의 소원이 기억이 잘 안 난다 한다.(*4) 칼데아는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고 소녀만화는 소녀들의 순수한 마음을 감정으로 담아 좋니 하며 감상회 같은 것도 연다 한다.(*5)

제2재림일 때는 연애 시가를 좋아하며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우면서 현실감이 옅은 가인으로서의 면모가 떠올라 뭐든 잘 하지만 집단 행동이 다소 서툴게 된다.(*6) 좋아하는 건 소녀 만화로 현대의 사랑 시가라고 여긴다 한다. 러브송도 좋다 한다. 싫어하는 건 여전히 말하기 싫다 하며 성배는 그거 원숭이 손 꼴 나는거 아니냐 한다.(*7) 확실한 기억은 타카무라 뿐이라 하는데 그 아버지조차 진짜 아버지인지 아니면 할아버지인지 잘 모르겠다 하며 이에 대해 물어도 타카무라는 대답 안 해 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기억이 없어도 지금 품은 감정은 진짜라고 하면 다정한 분이라며 감사한다 한다.(*8)

제3재림 시 오노노 코마치가 관음보살의 화신이라 전해지는 전승을 채택해 진짜 보살의 화신이 된다.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로 가득 차 있으며 온화한 미소를 띈 초월자로 물리공격은 일절 하지 않고 개념에 간섭한다던가 업과 인과에 손을 댄다거나 하는 식으로 보다 높은 차원의 간섭으로 공격한다.(*9) 보살이라 그런지 마이룸 대사가 하나같이 짧은데, 좋아하는 건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이고 싫어하는 건 어느 시대든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이다. 성배 이야기를 하면 여의보주 갖고 싶냐 한다.(*10) 영기가 변한 건 사소한 일이라 하며 이 상태에서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외롭다고 느끼는 건 자기 미숙함 때문인가 한다.(*11) 영기재림 대사도 불교의 진언으로 간략하게 끝난다.(*12)

아버지 오노노 타카무라랑 같이 소환되는데 코마치의 그림자에 해당되며 영령이 다루는 무구와 같은 것으로 여겨달라 한다.(*13) 뭐 딱히 실체화한다고 마력 소모가 극심한 것도 아닌데 전투상황이 아니면 무조건 영체화한다.(*14) 정말 철저하게 자신과 코마치의 사이를 선을 긋고 있었는데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태산해설제에 따르면 그냥 쑥쓰러워서 그러는 거라 한다. 태산해설제가 무엇인지 듣고 자기처럼 칼데아에 서번트의 부속물로 소환되었지만 자기 의사대로 잘만 활동하는 자들(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의 비룡, 그레이의 애드,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의 문어 아버지,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의 팔견사, 세이버(세탄타)의 강아지 등)의 예시를 들자 결국 고집을 꺾게 된다.(*15)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5년 발렌타인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올해도 발렌타인이 다가오자 시끌벅적해졌고,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운영하는 도서관도 손님이 늘었다. 이에 대해 칼데아 문예부랑 주인공,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그리고 발렌타인 답례로 성우가 붙은 비룡이 떠드는 사이 도서관에 솔로 서번트가 등장한다. 자신의 이름이 오노노 코마치라는 것 말곤 기억이 없다 하는데 그걸 들은 시키부와 아쳐(세이 쇼나곤)은 대선배 캐스터(오노노 코마치)님임을 알고 놀란다.(*16) 더 더 후배이자 안경 속성이 겹치는 어쌔신(오사카베히메)는 기절한다.(*17) 관제실에 확인해 보니 소환 시스템이 멋대로 가동해 오노노 코마치가 소환된 건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유는 불명이지만 코마치는 서번트로서 영기에 물리적으로 결함이 있었다. 파츠가 빠진 상태라 칼데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섯 개의 파츠를 모아 복구해야 한다 한다. (*18) 대선배에게 완전히 쫄아 몸이 안 움직이는 시키부와 쇼나곤은 두고 오사카베히메, 니키티치, 비룡, 주인공이 찾으러 가기로 한다.(*19) 도중에 주방에서 초코 만들다 독을 넣어 쫓겨난 어쌔신(로쿠스타)가 파티에 참여한다.(*20)

첫 번째 조각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문제는 그 조각이란 게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 방법이 없었다.(*21) 그래서 현장을 뒤져보니 어쌔신(호연작)이 엄청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속마음으로 추정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향한 사랑의 망상을 끝없이 주절거렸다. 그러더니 착란한 것 처럼 달려들어서 물리적으로 두들겨 패서 제정신으로 만들기로 한다.(*22)
뭔가 알 수 없는 환각까지 작용해서 장소가 다른 곳의 복도로 변한다거나 해서 오리무중인 와중 이것이 서번패스 때 어쌔신(호연작)이 낸 동인지 두근두근 아이언 휠에 나온 장면과 똑같다는 걸 알아냈다. 캐스터(오노노 코마치)가 소녀만화라는 동인지에 관심을 보이자 포교용으로 한 권 들고 다니던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보여준다. 그걸 본 코마치는 엄청난 감명을 받더니 마법소녀마냥 제2재림 형태로 변신한다. 개쩌는 코마치를 본 호연작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물리적으로 두들겨패니 조각을 뱉어내곤 기절한다. 그리고 코마치의 아버지 타카무라가 튀어나와 연꽃 모양의 조각을 소각한다.(*23)

정신을 차린 호연작의 나사빠진 토크가 지나가고(*24) 타카무라에 대해 소개한다.(*25) 마법소녀의 변신이 풀리듯 코마치가 제1재림으로 돌아간다. 하여간 조각은 확실히 회수된지라 다음 장소로 향한다.(*26) 두 번째 조각의 반응이 있던 곳에는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가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이상이 없고 평범한 상태인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이야기를 진행할수록 질척질척한 어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더니 사실 정체가 조각을 흡수한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임이 밝혀졌다. 이에 캐스터(오노노 코마치)는 사랑은 소녀만화같은 밝은 것 뿐만 아니라 어두운 것도 있다고 인정하더니 또 제2재림 형태로 변신한다.(*27) 타카무라를 소환해 공격하자 조각이 튀어나왔고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는 질려버렸으니 놀이는 이쯤 한다며 그냥 가 버리려 하는데 코마치가 변신 풀리듯 제1재림으로 돌아와 언젠가 또 다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냐 한다. 얼터는 뭔가 깨달았다는 듯 그런 사람 싫어한다면서 가 버린다.(*28)

세 번째 조각이 있는 장소는 스톰 보더의 엔진룸이었는데 조각의 영향을 받은 포리너(양귀비)(뭔 고교의 쿨게 히로인이라는 라노벨 같은 망상 중)를 일행이 도착하기 전 어쌔신(클레오파트라)가 이미 때려눕힌 뒤였다. 아무튼 일본에서 주장하는 삼대 미인이 모였다. (*29) 그냥 얌전히 조각을 회수하나 싶었더니 클레오파트라가 뭔가 깨닿고 자신과 양귀비를 전투로 꺾어야 내주겠다 한다. 그래서 쓰러뜨린다.(*30) 그렇게 세 번째 조각을 회수하려 하니 조각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언제나의 렘렘으로 기억을 보여준다. 이는 캐스터(오노노 코마치)에게 고백했다가 백 날 방문하면 응해주겠다는 소릴 듣고 진짜 그러다 마지막 100일자에 대설로 얼어죽었다는 후카쿠사노 쇼우쇼우의 일화였다. 잠시 나타난 타카무라가 바라지 않는다면 말할 필요가 없다 하나 코마치는 굳이 조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비극적이고 어두운 사랑도 좋아한다고 자각한다. 클레오파트라가 굳이 싸움을 건 건 그것을 자각시켜주기 위함이었다.(*31) /

잠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네 임페리얼 로마와 칼데아 프로덕션의 경쟁이 어쩌구 하는 연극이 지나가곤 지금까지 조각을 습득할 때 태산해설제마냥 마력을 가진 문자가 허공에 떠오르는 게 지적된다. 1,2번 조각은 코마치가 적은 시가가 떠올랐지만 세 번째 조각은 코마치와 간접적으로 관련된 시가가 떠올라서 이 현상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오리무중이었다. 코마치는 뭔가 기억이 더 떠올랐지만 부끄럽다며 말하지 않는다.(*32)
하여간 네 번째 조각의 반응은 스톰 보더의 갑판에서 나타났고 가 보니 어쌔신(키이치 호겐)과 세이버(베니엔마)가 있었다. 그녀들은 조각을 확보했지만 줄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캐스터(오노노 코마치) 더러 이런 게 그녀를 구성하고 있는 거라면 그냥 소멸하는 게 낫다 한다.(*33) 시험 삼아 네 번째 조각을 호겐이 보여주는데 코마치의 구상도(사람의 시체가 썩어가는 모습을 아홉 과정으로 나눠 그린 불교 그림) 이미지가 일행을 놀라게 했다. 그 외에 소토바코마치를 비롯한 생전의 코마치가 늙어서 추해지는 것을 한탄한 작품들이 섞인 이 조각을 코마치가 회수해 봐야 괴로울 텐데 받아들일 필요가 있냐며 호겐이 설득한다.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영령은 이미 죽어있는 존재인데 영기에 뭔가 숨겨져 있어도 그게 자살할 이유는 없다 한다. 맞는 말히라 할 말이 없어진 호겐은 코마치의 아름다움을 시기 질투하는 의지도 섞여 있는 이 조각을 진짜 가져갈거냐 묻는다. 코마치는 이전처럼 제2재림으로 변신해 자신은 아름다움이 흩어지는 것도 좋아한다며 구상도도 자신이 하찮아질 때 까지 반짝거리는 것으로 받아들이곤 조각을 회수한다. 그러자 코마치는 어딘가 덧없어 보여졌다. 호겐과 베니엔마는 그 의미를 아는 것 같지만 조각을 넘긴 시점에서 더 간섭하지 말고 될대로 되라 한다.(*34)

잠시 초코에 독 넣은 어쌔신(로쿠스타)가 주방 조에게 혼나는 사이(*35) 코마치는 전승에 따른 여러 기억이 혼재하게 되어(앞서 실장된 랜서(비쇼네)나 세이버(쿠로히메)와 비슷한 케이스)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마지막 조각이 칼데아 시뮬레이터 내부에 존재함이 밝혀졌다.(*36) 시뮬레이터 안은 일본의 수도였다. 거기서 코마치가 밝히길 이전에 이야기 못 한 건 아버지가 있으면 안심된다는 거였다. (어쌔신(오사카베히메)의 금단의 사랑이 어쩌구 하는 개드립이 나온다)(*37) 하여간 마지막 조각을 회수했는데 캐스터(오노노 코마치)는 보살의 화신이 되었다.(*38) 자세한 원리는 알려주지 않지만 마지막 다섯 번째 조각은 코마치의 불성인 모양있고, 하여간 그것까지 습득한 지금의 코마치는 분령조차 아닌 신령 서번트 그 자체였다.(*39)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보살이 되었으니 열반을 시작했다. 파츠를 다 모아놨더니 오히려 영기퇴거를 하고 있었다. 다들 보살이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낙담하는 와중(*40) 부처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와 비룡,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걸 그냥 볼 수 없었다.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부처가 되려는 자를 막으려면 불성이 흐려질 때 까지 미련을 주입시켜 주면 된다 한다.(*41)
미련을 자극하기 위한 다양한 헛소리가 오가던 와중 코마치가 아버지 타카무라, 그리고 순정만화에 반응했다. 무슨 보살님이 순정만화를 더 보고 싶어서 열반에 미련을 가지냐고 황당해하면서도 칼데아의 명작 순정만화 컬렉션을 볼 기회라고 츄라이 츄라이하자 정말 보살화가 멈췄다.(*42)

에필로그가 되어 도서관에서 소녀만화를 독파한 코마치는 자신이 소환된 이유를 깨달았다 한다. 그건 바로 아버지 타카무라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었다. 칼데아 주방 맴버들의 도움을 빌려 발렌타인 초코를 만들어 아버지에게 전달했으나 타카무라는 코마치란 영기의 부속물이기에 자기 자신에게 초코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는 논리로 거절당한다. 결국 계속 타카무라가 도망다니면 자기 비룡이 작업 걸 거라고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협박하여 딸 대 아버지의 무력 싸움으로 결론을 내자 한다.(*43)

끝까지 자신이 부속물이라며 거부하던 타카무라에게 태산해설제의 컨트롤법을 터득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그의 속마음을 밝혀내는디 실은 그냥 쑥쓰러워서 솔직하지 않은 것이었다. 끝까지 자긴 코마치의 부속물이라 주장하지만 칼데아에 서번트의 부속물로 소환되었지만 자기 의사대로 잘만 활동하는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의 비룡, 그레이의 애드,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의 문어 아버지,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의 팔견사, 세이버(세탄타)의 강아지 등을 모셔와서 보여주자 반박할 수 없었고 결국 코마치를 딸이라 받아들이곤 초코를 받는 걸로 끝난다.(*44)


오노노 코마치의 능력

제1재림일 때는 나 약함 선언한다.(*45) 제2재림일 때는 이전보다는 싸울 만 하다 한다.(*46)

■ 안경을 쓰고 있는데 시력은 나쁘지 않다. 이는 시점을 교정하는 기능으로, 부처의 시점에서 인간의 시점으로 관측 스케일을 축소한다. 코마치의 영기를 영령의 단계에서 억제해 현계를 유지시키는(해탈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코마치 본인은 이에 대해 잘 모르고, 명계와 관련 있는 서번트들의 발언에 따르면 코마치가 현계하는 데 있어 염라대왕이 타카무라에게 맡긴 거 아니냐 한다.(*47)

■ 행운이 EX인 건 인연의 운이 좋기 때문이라 본인은 말한다.(*4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스킬 사랑의 노래 랭크 EX는 시가에 담긴 뜨겁고 떨리는 연심을 의미한다.(*49)
→ 그녀가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라 인식하고 있는 오노노 타카무라의 영체를 일시적으로 소환해 공격하는데 이를 스킬 타카무라의 딸 랭크 B+로 지녔다. 참고로 타카무라는 염라대왕을 섬기는 명관으로서의 전설이 있다.(*50)
→ 오토기조시(御伽草子)'의 『고마치 소시(小町草紙)에서 그녀가 관음보살의 화신이라 전해지는 것을 차용해 그녀는 보살의 화신이며 신성을 포함한 특수 스킬 보살의 화신 랭크 B를 지녔다.(*51)

■ 보구 코마치 전설 가인박명은 백인일수의 9번에 적힌 아름다움은 벚꽃이 지는 것처럼 쇠퇴한다는 문구를 재현한 것으로 진명개방 시 오노노 코마치를 상징하는 거대한 벚꽃이 만개하고 진다. 이를 목격한 자는 구상도에 그려진 것 처럼 쇠락하고 쓰러지며 썩어간다.(*52)


이외, 오노노 코마치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제1, 제2 재림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묘한 마이페이스란 점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랑 닮았다.(*53)
→ 카즈라드롭은 코마치와 묶어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 아쳐(세이 쇼나곤)을 모아 놓으면 헤이안 대표 가인들이 한 곳에 모인 천국이라 한다.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대로 여자 모임은 이루어지지 않고 왜 쇼나곤과 시키부가 상성이 최악이냐 한다.(*54)
→ 제1재림일 때는 아쳐(세이 쇼나곤),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선배 취급 해주자 부끄러워하고(*55) 제2재림일 때는 평범하게 인사한다.(*56)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랑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을 보면 자기처럼 아버님과 같이 현계했냐며 흥미를 보인다.(*57)
→ 세이버(베니엔마)를 보면 제1재림일 때는 타케무라 쪽에서 염마님이 그녀를 신경 쓰고 있다 말하며(*58) 제2재림일 때는 코마치가 아버지 쪽이 신세를 지고 있다고 하다가 뭐 폐 끼친 거 있냐 한다.(*59)
→ 아쳐(아라쉬)랑 염마 관련으로 관련이 있다 한다.(*60) 타케무라가 아라쉬를 보면 누군가 떠올리는 것 같다 한다.(*61)(*62) 참고로 아라쉬가 모신 왕 마누체흐르가 페르시아에 있어 염마에 해당되는 예모의 후손인 잠시드의 후예라서 일본의 염마를 모신다는 타케무라와 사돈의 팔촌 같은 느낌으로 관련이 있다.
→ 어쌔신(키이치 호겐)을 보면 타케무라가 흥분한다. 호겐이 눈치를 본다는 것 같다.(*63)(*64)
→ 제1재림일 때는 자기가 포리너(양귀비),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세계 3대 미녀 중 하나란 썰을 듣고 설마 한다.(*65) 제2재림일 때는 그렇구나 정도의 감상을 말한다.(*66)

■ 2025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자꾸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캐스터(오노노 코마치)와 타카무라의 관계를 금단의 사랑이라 몰아가고 있는데(*67)(*68) 코마치가 타카무라에게 주는 초콜릿에 헤이안 식 사랑의 연애편지를 나타내는 메듭 묶은 쪽지 장식이 달려 있어 사실 개드립이 아니라 진짜 둘이 근친하는 거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링크1)(링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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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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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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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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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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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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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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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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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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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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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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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헤이안 시대의 가인(歌人). 육가선(六歌仙), 삼십육가선(三十六歌仙) 중 한 사람. 뛰어난 미모를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3대 미인으로 클레오파트라, 양귀비와 함께 거론된다. 그 출신과 경력에는 여러 설이 있으며, 이름의 유래 또한 확실하지 않다. / 오노노 코마치는 헤이안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어 왔으며, 다양한 전설을 가지고 있다. 서번트로서 현계한 영령 오노노 코마치는 기본적으로 기억이 희미하며, 과거를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자신에 대해 확신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나는 오노노 타카무라의 딸(혹은 손녀)이다." 라는 자각이다. 딸인지 손녀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오노노 타카무라에 대한 친애만큼은 그녀에게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그녀는 오노노 타카무라를 언제나 "아버님" 이라고 부른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연애 시가를 좋아하며, 꿈을 꾸듯 세상을 거닌다.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현실감이 옅은 가인. 기본 스펙이 높아, 마음만 먹으면 웬만한 일은 다 해낼 수 있다. 하지만 집단 행동은 다소 서툴다. ……라는 것은 제2재림 상태의 그녀 이야기.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동안(제1재림)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는 감춰지고, "조용한 인물" 정도의 흐릿한 인상을 준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일도 없으며, 내버려 두면 계속 무라사키 시키부의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는다. ―――특히, 소녀만화를 전문적으로 파고든다. 현계한 오노노 코마치는, 현대 일본의 풍부한 소녀만화 문화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예전의 저는, 사랑의 시가를 정말 좋아했어요. 그것만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어요." / "싫어하는 것……인가요. 글쎄요~ 있긴…… 한데요…… 아하하……" / "성배, 소원을 이루는 물건인가요. 으음…… 으음……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건 몰라도, 제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이 안 나네요. 왜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 인연Lv.1 "저기……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코마치입니다. 아하하……" / 인연Lv.2 "음…… 저기…… 좋아하는 읽을거리가 있으신가요? 어떤 것이든 괜찮아요! 요즘은 읽을거리가 정말 많아서 좋네요~.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랄 것 같아요~" / 인연Lv.3 "저는, 음…… 소녀 만화라는 것을 좋아해요. 소녀들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서…… 하와~! 좋아!" / 인연Lv.4 "제 시대에는, 감정을 시가에 담는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현대에는 저렇게 표현하는 것도 있구나 싶어요. 하아~ 멋져요!" / 인연Lv.5 "오늘도 도서관에 가요! 마스터님도 어떠세요? 정말 즐거워요! ……아, 그런데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야겠죠. 감상회는 따로 열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마이룸 대사

*6 연애 시가를 좋아하며, 꿈을 꾸듯 세상을 거닌다.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현실감이 옅은 가인. 기본 스펙이 높아, 마음만 먹으면 웬만한 일은 다 해낼 수 있다. 하지만 집단 행동은 다소 서툴다. ……라는 것은 제2재림 상태의 그녀 이야기.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동안(제1재림)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는 감춰지고, "조용한 인물" 정도의 흐릿한 인상을 준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일도 없으며, 내버려 두면 계속 무라사키 시키부의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는다. ―――특히, 소녀만화를 전문적으로 파고든다. 현계한 오노노 코마치는, 현대 일본의 풍부한 소녀만화 문화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물론, 소녀 만화를 정말 좋아해요. 현대의 사랑 시가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러브송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역시 소녀 만화가 최고예요." / "싫어하는 것은…… 굳이 말하고 싶지 않네요." / "소원을 이루어주는 성배. 원숭이 손 프로토콜에는 조심해야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마이룸 대사

*8 인연 Lv.3 오노노 코마치: "제 영기는 어쩐지 기억이 흐릿하지만, 확실한 것이 하나 있어요. 그렇죠,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흠, 그렇다." / 오노노 코마치: "네. 아버님만큼은 언제까지나 아버님 그대로이십니다. 결코 잊지 않아요." / 인연 Lv.4 "마스터님? 잠시 귀를 빌려주세요. 지금은 아버님이 자리에 안 계시니, 들어주세요. 사실은…… 저는 아버님이라고 자주 부르긴 했지만, 정말 그랬는지는 기억이 없어요. 그분의 딸이었는지, 손녀였는지, 아무리 물어봐도 그분은 가르쳐 주지 않으셨거든요." / 인연 Lv.5 "마스터님? 무슨 일이신가요? ……'기억이 없더라도, 지금 품고 있는 감정은 진짜일 테니까.' 라고요? 마스터님은 참 다정한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마이룸 대사 오노노 코마치 고금초 클리어 후 해금

*9 제3재림의 영기――― 보살의 화신으로 승화된 상태에서는, 한 소녀로서의 오노노 코마치의 기색이 희미해진다.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로 가득 차 있으며, 항상 온화한 미소를 띤 초월자로 현현하는 것이다. 관음보살의 화신으로 완성된 제3재림 상태에서는 물리적인 공격을 행하지 않는다. “개념 같은 것에 간섭하고 있는 거겠죠, 아마.” — 태공망의 말. “저분은 업과 인과에 손을 대고 계신 거야!” — 현장 삼장의 말. 그가 내미는 손도, 타오르는 불꽃도, 몰아치는 물결도 물리적 현상이 아니라, 보다 높은 차원의 간섭인 듯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 "어느 시대든 구원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죠. 슬픈 일이에요." / "성배? 아, 여의보주(如意宝珠). 가지고 싶으신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1 인연 Lv.1 "우후." / 인연 Lv.2 "무슨 일인가요? 무언가 변화가 있었나요?" / 인연 Lv.3 "네. 영기가 변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요." / 인연 Lv.4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사람들에게 구원을, 연민을. 옴・아로리캬・소와카. 당신에게도." / 인연 Lv.5 "이 모습이 되니, 아아, 그렇군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외롭다고 느끼는 것은, 제 미숙함 때문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2 (3차 영기재림)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회향이 있기를." / (최종 영기재림): "옴・바라다한도메이・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영기재림 대사

*13 마슈 : 저기......! 환담을 나누시는 도중 죄송합니다만! 슬슬 본론으로 돌아와도 괜찮을까요? / (있어......!) (계속 있어......!) / 마슈 : 코마치 씨, 이쪽 분은─── 방금 전 아버님이라고 부르셨지요? / 니키티치 : 흠흠. 오노노 코마치, 너도 그런 영기였던 거군. 인연 있는 자와 함께 현계하는 영기! 칼데아에도 이미 여럿 있지? / 비룡 : 아~ 있죠있죠. 쌍둥이짱이라던가 해적짱이라던가, 그쪽처럼! / 코마치 : 네, 마슈 님. 니키티치 님. 이쪽 분은, 제 소중한 아버님── ...... ...... ..................이셨던 거 같습니다? / 옷키 : 엥? / 로쿠스타 : 어째서? / 비룡 : 으음~? / 니키티치 : 므. / 코마치 : ............저기이. 역시, 할아버님─── 이셨던가요? / 옷키 : 아, 아니. 히메한테 물어보셔도! / 니키티치 : 으음? 어느쪽인거지? / 비룡 : 아~ 이거 그거네요. 영기의 어쩌구라는 거 아님까? 아직 반짝반짝을 다 못모아서, 라던가. / 마슈 : ...... ...... ......아직은 알 수 없네요. 아버님 혹은 할아버님, 이라고 한다면..... / ??? : ─────────. / 다 빈치 : 아하. 그는 분명───오노노 타카무라일 거야. / 마슈 : 네. 저도 동의합니다. / 오노노 타카무라? / 다 빈치 : 오노노 타카무라. 헤이안 시대 초기 일본의 귀족이야. 문무양도에 모두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전해지지. 그리고 그녀가 말한 대로 오노노 타카무라는 오노노 코마치의 아버지─── 혹은 조부라는 이야기도 있어. 뭐 여러가지 설 중 하나지만. 우선 방금 전투 데이터 상으로는 틀림없이 오노노 타카무라일거야! / 로쿠스타 : 호오. 불을 쓰는 사람이었나요? / 다 빈치 : 그건 팔열지옥에 속하는 힘이려나. 오노노 타카무라는 말이지. 무려 염마대왕의 보좌관을 지냈다는 전설이 있거든. 낮에는 조정, 밤에는 염마의 법정. 이승과 저승을 왕래했다라나. / 다 빈치 : 거기 있는 오노노 타카무라는 지옥의 관리로서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난 거 같아. 영기는...... 오노노 코마치와 거의 동일한 거 같네. 독립한 영기인 게 아니라, 서번트 오노노 코마치의 일부인게 틀림없어. / 타카무라 : ......그말대로. 나는 영령 오노노 코마치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그러니 내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영령이 다루는 무구의 일종과 같은 것이라 여겨다오. / 니키티치 : 호오, 호오! 인리에 남겨진 그림자가 되어서까지 아이를 지키다니. 정말 대단하군. 훌륭한 아버지로군, 오노노 타카무라. / 타카무라 : ...... ...... / 니키티치 : 흠. 이쪽을 보려고도 하지 않나? / 비룡 : 차였네요 나으리. 저쪽 아버지께선 미인에겐 흥미없어보임다. / 니키티치 : 가정을 꾸린 남자라면 당연한 것. 훌륭한 아버지를 두었구나, 오노노 코마치! / 코마치 : 네, 네! 정확히 떠올릴 순 없어도, 소중한 아버님이랍니다./ 비룡 : 그렇다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오노노 타카무라 : ....... ....... / (사라짐) / 오사카베히메 : 앗 사라졌다. 딱히, 나와 있다고 마력소비가 극심한 것도 아니지? / 오노노 코마치 : 어떨까요. ......가도록 할까요, 여러분. (중략) 니키티치 : 그렇다, 마스터! 나는 태양공의 용사니까 말이지! 동양의 위대한 신님이야 알 리가 없다! 그러므로 묻지! 거기서, 아까부터 다물고 지켜보는 녀석! 영체화를 풀어라── 타카무라! 너는 그걸로 좋은 거냐! / 오노노 타카무라 : ──────────. 나의 몸은, 영령•오노노 코마치의 일부. 그저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 니키티치 : 바보 녀석! / (타카무라에 달려드는 니키티치) / 로쿠스타 : 때렸다─! / 비룡 : 에에─!? / 니키티치 : 이 상황에 이르러 무얼 얼버무리지! 적당히 해라! 자기 딸이 사라지려 하고 있는데, 다물고 지켜보고만 있는 녀석이 있겠나! 바보 녀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오노노 타카무라 : 피의 늪! / 니키티치 : ......놀랐다고 해야 할지. 어처구니 없다고 해야 할지. 코마치. 너의 아버지는, 뼛속까지 완고한 자로군. 그리고 무엇보다, 후후! 강해!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어째서, 이렇게까지...... 저의 초콜렛...... 받아주실 수는 없는 건가요! / 오노노 타카무라 : ......몇 번이고 말했을 터. 나는, 너의 부속물. 너가 그러하듯이. 나도 또한, 인리에 내던져진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진실된 아비가 아닌 것이다, 코마치여. / 오노노 코마치 : 그, 것은...... / 오노노 타카무라 : 현혹되지 말거라. 이 몸은 너를 지키는, 그저 무구일 뿐. 선물을 받을 까닭은, 없다. 생각은 불요. / 오노노 코마치 : .............................. / 오사카베히메 : 저, 저기이...... 아무리 그래도 말씀이 엄한 게 아닌가─. 히메(저), 생각하는데요오! / 오노노 타카무라 : ──────. / 오사카베히메 : 앗...... 아, 아니요...... 그게...... / 오노노 코마치 : ..........................아버, 님── / 오노노 타카무라 : 조용히 해라. 이 이상은 무용. 두 번 다시, 이러한 일로 불러내지 말거라. 알았나, 코마치. (딩동) / 해설 : ──이렇게── ──입으로는 이리 말하는 오노노 타카무라이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멋쩍어 하고 있다! 너무나도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운 나머지, 솔직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일동 : ────────────!? / 오노노 타카무라 : ............? / 오노노 코마치 : 아, 아버님? 지금 것은......── / 오노노 타카무라 :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지? / 마슈 : 지, 지금 것은 틀림 없습니다! 태산해설제!? / 오사카베히메 : 아......! 빠이센! / 무라사키 시키부 : ...............해버렸습니다! 평소에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발동하지 않도록 억누르고 있습니다만...... (플레이어) 님의 지시에 따라,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참에, 오노노 코마치 님께 매정하게 구는 오노노 타카무라 님을 보고는── 더는, 어쩐지, 어쩐지 저...... 어떻게든 되어 버리라지! 싶어서! 그랬더니! 해버렸습니다! / 비룡 : 해버린 거냐. / 로쿠스타 : 위이이이이이이험하다고요 저 여자! 걸어다니는 인륜파괴병기가 여기서 탄생해버렸어! / 아시야 도만 : (상당히 불만스러운 얼굴) / 무라사키 시키부 : 해버렸습니다! / 세이 쇼나곤 : 휴─우...... 저질렀구만, 카오룻치! 그 전설의 *야광한테서 한 판 따냈다고! (오노노 타카무라는 반골성향으로 인해 야광野狂이라 불린 적이 있다 함) / ......좋아! 겨, 결과가 좋으면 그만이란 느낌으로── / 비룡 : 역시 무지막지하게 무섭네요, 마인드 해킹! 무셔─! 진짜 무셔─! / 오사카베히메 : ......으음 잠깐 잠깐 잠깐. 그렇다는 건, 즉? 타카무라 파파는? 방금까지의 그건 전부, 전────부, 그거야? 쑥스러워서? 괜히? / 오노노 타카무라 : ??? 너희들, 아까부터── 무슨 말을 하지? 실성한 것인가? / 베니엔마 : ......공물을 바칠 시간이에여, 타카무라 님. / 오사카베히메 : 아, 베니 선생님. / 베니엔마 : 염마 님도 때로는 솔직해지라고 분부하셨쯤미다. / 니키티치 : 음! 이걸로 발뺌은 못하겠지! / 오노노 타카무라 : ??? / 무라사키 시키부 : 저기...... 죄송합니다......! 제 기술입니다! 태산해설제라는 것은 말이죠, 그게── / (잠시 후) / (쿠궁) 오노노 타카무라 : ..............그 이야기, 사실인가. / 무라사키 시키부 : 죄송합니다! 아와와와와와...... / 괜찮아요 카오루코 씨 굿잡 이에요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초콜렛...... 받아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오노노 타카무라 : ....... ....... ........................ ........................ ──이 몸이 일시적인 것임은 사실. 올바르게 영령의 몸으로 현계한 것도 아니다. 거짓된 형태로써, 너를 현혹해버린 것은 가슴 아프다── / 니키티치 : 바보 녀석. 모르느냐, 오노노 타카무라여. 어려운 것 따위 모르고, 알려는 생각도 없고, 납득할 생각 따위 티끌만큼도 없다. 형태에 의미가 깃드는 것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너는 너다. 그리고, 코마치는 코마치인 것이다. 틀린가?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그러한 것은...... / 비룡 : 그 이전에 부속품일 뿐이라니 뭠니까! 나 말야, 나! 봐봐 나! 나도 니키치 주인님의 덤이라고. 그래도, 그게 뭐 어떠냐는 거지. / 비룡 : 덤이라도 나는 나고 말이지, 먹을 필요가 없다 해도 밥은 맛있고 말야. 그거면── 그만 아님까? / 애드 : 잇히히히히히! 그 말대로라고! 부속물이 뭐가 나쁘단 거야? 이봐! / 그레이 : 아, 못써...... 애드!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뭣이여...... 야광이라고도 불렸던 분이 시시한 일로 한심하게 말여. (아버지 끄덕) / 쿄쿠테이 바킨 : 이거야 원. 진정하거라, 진정 못하겠느냐 견사들. / 세탄타 : 이봐 개. 너, 팔견사(저쪽)에 섞인 게 낫지 않아? / 강아지 : (으르렁 소리) / 비룡 : 이봐 저 자식 혼자 뭔가 위험하다고...... 프렌드쉽이 전혀 없어. / 세탄타 : 그거야 뭐─. / 오리온 : 아니 저기? 일단은, 내 쪽이 본체인데 말이지? / 오사카베히메 : 들러리들이 잔뜩! / 마슈 : 여, 여러분── 계셨던 거로군요! / 키이치 호겐 : ......핫핫하, 보거라 오노노 타카무라. 이 이상, 무언가 할 말이 있느냐? / 오노노 타카무라 : 읏...... / 타카무라 씨 코마치 씨는 말했었어요 당신이 있기에, 무섭지 않았다고. / 오노노 타카무라 : .....................그런가.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떠올린 것이에요. 제가 지금 이 시기에, 칼데아에 온 까닭을. 저는, 그저 전하고 싶었던 거에요. 제게 노래를 가르쳐 주셨던 당신에게. 제게 반짝반짝을 안겨 주셨던 당신에게. 둥실둥실한 저를, 지켜봐 주셨던 당신에게── 지금, 틀림없이 있는, 저의 생각을. / 오노노 타카무라 :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코마치 : ──계속, 감사합니다. / 오노노 타카무라 : ............... ......아아, 코마치. 이쪽이야말로. / ──코마치여. 수많은 전설과 맞바꾸어, 자신을 잃어버렸던, 가여운 영기여. 빛나는 사랑의 노래를 언제나 사랑하며, 읊었던, 나의 눈부신 반짝임이여. 가선이라 칭송받은 딸이여. 미희라고 선망받은 딸이여. 보살의 화신이라 일컬어진 딸이여. 이윽고 쇠약해져, 덧없이 흩어졌음에 틀림없다고 업신여겨진 딸이여. ──반짝임에 이끌려서, 이곳에 끝끝내 내려선, 나의 딸이여. 짧은 한 순간이더라도 상관 없다. 적어도, 이 찰나만큼은. 별을 보는 이곳에서, 적어도── 언젠가와 같이, 미소지어 다오. 가선이 아닌. 미희가 아닌. 보살이 아닌. ──그저, 한 명의 딸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그러고보니...... 왠지 함내가 시끌벅적하네 발렌타인 데이가 가까워서일까? / 시키부 : 아아─── 그러고보니 그랬지요. 마스터께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도서관에 오는 영령 분들도 매일같이 늘어나는 추세에요. / 비룡 : 헤에~ 그건 또 어째서? ? 미녀가 날 보며 미소짓고 있네. 오? / 마슈 : 아, 그건 아마도...... 사서를 역임하고 계신 시키부 씨로서는 그 부분을 헤아려서까지 답할 수는 없는 게 아닐지! 비밀엄수의 의무가 있으니! / 오사카베히메 : 그러네. 성실한 빠이센다워. 그럼 여기선 히메가 생각해 볼까! 음~~...... 예를 들어 말이지....... 과자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이라던가 연애강좌의 책이라던가, 그런 걸 빌리는 사람이 많은 게 아닐까? / 마슈 : 무척 가능성이 높지 않을지! / 비룡 : 흠흠, 그런거구나! 그야 알기 쉬운데. 그런 걸로 치면 되겠슴까, 시키부 씨? 미녀가 날 보며 미소짓고 있네. 제 2장. / 사서 씨니까 말야 비밀을 지키는 건 중요하지 / 시키부 : 후후후.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여기선 노코멘트인 걸로 부탁드립니다. / 쇼나곤 : 라고 말하면서도───고상한 미인은 가시를 숨기는 법이지. 용찌*2, 너무 장난이 심하면 카오룻치의 태산해설제가 작렬한다구? / 시키부 : !? / 비룡 : (뭠까 태산해절세란건) / 오사카베히메 : (그니까 그거야. 거의 오토로 발동해버리는 술식. 가까이 있는 누군가가 생각중인 내용이 자막으로 나와요) / 비룡 : (......오토로?) / 오사카베히메 : (오토로!) / 비룡 : (오토에 자막으로!?) / 오사카베히메 : (오토에 더해 자막으로!) / 비룡 : (히에에에엑 마인드 핵이잖슴까! 진짜루!?) / 시키부 : 아, 아뇨아뇨! 최근엔 잘 나오고 있지 않으니까요, 네. / 쇼나곤 : 와하하, 알고말고. 요새 칼데아에서 나와버렸다간 너무 멋없는걸! 여기저기 마음의 꽃이 피면서 반짝반짝 거리고 있으니까 말야. 이거야말로 진정─── 봄은 아케포요*3, 란 거지! / 마슈 : 그런가요! / 쇼나곤 : 아니, 포요란 뭘까.......? / 마슈 : 그런가요!? / 비룡 : 어라? 그건 아마도 봄은 아케보노曙, 가 아닌지. / 오사카베히메 : 아니아니아니 뭘 모르네~ 비룡군! 거기서 굳이, 구~욷~이~ 아케포요라고 하는 거라구~ / 비룡 : 굳이인가~ 인간의 언어나 분위기란 쉽지 않네~ 나으리는 잘 알겠수? 그런 거? / 니키티치 : 음. 오오, 알고말고! / 니키치치 : .......지금 의심하고 있구나. 좋지 않아. 잠깐 여기로 와 보도록. 오랜만에 벌을 주마. 이렇게. / 자아자아 도서관이니까 정숙하죠 / 오사카베히메 : 그래그래. 니킷짱, 자아자아 여기선 온건하게─── / 어라. 옷키, 그러고보니 그 안경. 안경 잘 어울리네! / 오사카베히메 : 에헤헤. 이쪽 영기로도 책은 꽤 읽으니까. 안경이 있는 편이 편리하려나 싶어서...... / ??? : ............저기이, 죄송합니다. / 마슈 : 네? 당신은─── / ??? : 저,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에 있어서....... 저기, 그러니까. 여기는....... 대체 어디일까요? 그리고── ─ 저는 누구일까요? / 시키부 : ....... ...... / 서번트, 려나? 어쩌면 혼자서 소환된 계열─── / 마슈 : 네, 선배. 하베트롯 씨나 요성 씨같은 사례도 있으니 절대로 아니라곤 못하겠지요. / 시키부 : .......뵙지 못한 분입니다만. 틀림없이 서번트의 기척이시네요. 영령. 그것만큼은 틀림없겠지요. 거기에, 그 일본풍 의상. 싸우기 위한 복장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어쩌면, 어딘가의 문인....... 혹은 가선歌仙분들 중 한 분, 인 게? / 쇼나곤 : 음~ 딱딱해 딱딱해. 카오룻치 너 말야, 이럴 땐 한마디면 돼...... 왓 유얼 네임~? 당신의 이름, 뭐라고 해~? / ??? : 이름....... 제 이름은...... 그러니까......─── 알고 있어요. 이름은, 알고 있어요....... 이름만은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오노노 코마치....... ............제 이름은 오노노 코마치, 에요. / 오노노 코마치 : 여러분과는 아마도 처음 뵙는 듯....... 한데, 어떠신가요? / 쇼나곤 : 에? / 시키부 : 에?? / 쇼나곤 : (시키부의 얼굴을 본다) / 시키부 : (쇼나곤의 얼굴을 본다) / 두 사람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오노노 코마치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오사카베히메 : 지금까지의 이야기. ───기억을 잃은 안경 소녀 나타나다! 갑작스럽게 스톰 보더의 도서관에 나타난 영령 1기! 아, 안경! 아, 아아아아안경 어울려어! 겨겨겨겨겨겨겹치는거 아냐 히메랑? 심지어! 시시시시시심지어 무라사키 시키부 빠이센이랑 나곤 빠이센이! 선배! 라고 부르고 있고! 빠이센의 빠이센, 거기다 안경이라니 그건! 그건! 어떤 거야! 마, 마마마, 마짱, 어어어어어어떡하지? / 침착해, 침착해 괜찮아, 겹쳤으니까 / 오사카베히메 : (사망) / 비룡 : 죽었다아~~~!! / 니키티치 : 죽지 않았다고! 핫핫하, 허나 꽤나 팔랑거리고 있구나! 차라도 마셔서 릴랙스하도록. 자, 흘리지 말고. / 오사카베히메 : 아바바바바바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오노노 코마치(이하 코마치) : .......저, 오노노 코마치라고합니다. 하지만....... 오노노 코마치는 대체 누구인 걸까요? / 비룡 : 그 정도의 기억상실이라고!? 괜찮은 거야!? / 마슈 : 기억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현계....... 영기가 불안정해져 있다는 걸까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마 관제실쪽 분들이라면 무언가 아시겠지요─── ......관제실, 관제실. 이쪽은 도서관의 마슈 키리에라이트입니다. / 다 빈치 : 네네~ 관제실이야. 상황은 그럭저럭 파악하고 있어. 소환 시스템이 혼자 가동한 흔적도 있고, 그만큼의 마력도 소비되어있어. 영기 그래프에 등록된 진명은, 응. 오노노 코마치가 확실하네. / 코마치 : 와. 뭐죠? 거기 있는데 거기 없는...... 환각? 인가요? / 다 빈치 : 홀로그램 영상이라구~ / 코마치 : 호로그라무....... 흠흠? / 오노노 코마치....... 헤이안 시대의 가인이었지 / 마슈 : 네, 선배. 육가선, 삼십육가선으로도 뽑히는 여성이세요. 출신과 경력 모두 수수께끼가 많고, 다양한 전설을 남기신 분이랍니다. 매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연애의 시歌를 즐기시는 분, 이라고── / 코마치 : 시....... .......아, 네. 시가는 매우 좋아해요. 연애의 시, 좋네요! 저도 좋아해요! (중략) 다 빈치 : 그래그래, 관측 결과가 나왔어. 영령 오노노 코마치. 확실히 영기가 불안정한 상태네─── 정확히 말하자면, 명확하게 파츠가 빠져 있어. 불완전 상태의 영기란 거네. 기억 뿐만이 아니라, 물리적으로도....... 영기에 결함이 있어. 좋지 않은 상태인걸. / 파츠가 빠져있다....... 가만 놔두면 안 좋을 듯 한데 / 다 빈치 : 응. 파츠를 되찾지 않으면 영핵이 소모되서 사라져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전력이 느는 것 만큼 든든한 일이 없으니, 꼭 그녀가 사라지기 전에 해결해 주길 바라! / 오케이! 물론 / 다 빈치 : 이쪽 관측에 따르면, 빠진 오노노 코마치의 파츠의 총 수는 5개! .......그쪽에 있는 오노노 코마치와 마력 반응과 거의 주문제작품이라고 해도 될만큼 비슷한 반응이 칼데아 내부에 5개. 좌표를 보낼테니, 하나씩 회수해줘. 기억과 파츠가 연동한다면 기억상실도 어떻게 될지도 몰라. / 마슈 : 이해했습니다. 실례지만 고르돌프 신소장에게 보고를....... / 다 빈치 : 맡겨두라구. 나랑 시온이 레포트로 정리해서 보내둘게. 발렌타인 때문에 함내가 꽤 소란스럽겠지만, 어떻게든 온건하게 끝나길! / 코마치 : 저기.......─── 이야기, 옆에서 듣고 말았습니다만. 혹시....... 제 기억을 함께 찾아주시는 건가요? / 그런 겁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니까 / 코마치 : .......정말 감사해요. 기억에는 없지만, 멋진 말이란 건 알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니키티치 : ───좋아. 잘 알겠다구! 지금부터, 오노노 코마치의 파편을 찾는 탐색에 나선다! 다들, 준비는 되어있겠지! 거기, 오사카베히메! / 오사카베히메 : 뭐 안경 속성이 겹친다고 하더라도, 마짱의 친구 포지션으로 간다면 히메는 괜찮아! / 니키티치 : ? 그런가! 좋다! 그럼─── 거기, 멍하니 있는 두 사람! / 쇼나곤 : ....................................................핫. / 시키부 : ....................................................에앗. / 니키티치 : 언제까지 넋놓고 있을 작정이지? 너희들의 선배─── 잘은 모르지만 위대한 선인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 힘이 되어주는게 명예일 터! 자, 가자! / 쇼나곤 : 아────아, 알게씀다! / 시키부 : 네네네네네, 네엣 / 니키티치 : 음? / 뭔가 두 사람 다....... 상태가 이상한데...... / 비룡 : 아~ 이건 그거네요! 두 사람 다 뱀 앞의 개구리 같은데─── / 코마치 : 저, 뱀인가요? / 오사카베히메 : 음~ 이 상황은 그거라기보단. 자기들끼리 쫄아서 굳어있는 상태인 거 아냐? / 쇼나곤 : .................................................... .................................................... / 시키부 : .................................................... .................................................... / (태산해설제 소리) / 해설 : 세이 쇼나곤은! 매우 크게 쫄아 있다! ───대선배이자 가선, 오노노 코마치 앞이기에! 몸이 더이상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상태: 스턴) / 아! 태산해설제, 오랜만!! / 시키부 : 우우....................................................! / 오사카베히메 : 무섭도다 무라사키 시키부 빠이센....... 최근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 해설제가 자기도 모르게 나타날 정도로 빠이센도 긴장해 있단 거구나...... / 니키티치 : .......잘 모르겠지만, 음! 알겠다고! 마슈, 후지마루. 이 녀석들은 안되겠다. 전력이 안돼. 오사카베히메와 나와 너희들. 이렇게 오노노 코마치의 파츠를 모으도록 하자! / 마슈 : 네! / 가자! 무라사키 시키부 씨랑 나기코 씨도, 몸 조심히 / 시키부 : 네, 네헵. / 쇼나곤 : 우~이....... 그쪽도 몸 조심히이~ / 비룡 : 그러면! 일단, 파츠 첫번째부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로쿠스타 : ......그런고로 합류했습니다! 최초의 퀘스트! / 비룡 : 뭔가 있는데~!? / 옷키 : 어느새 늘었어~!? / 코마치 : .......? (정확히 파악 못함) / 로쿠스타? 식당 쪽에 가지 않았어? / 마슈 : 초코 제작은 괜찮으신가요? / 로쿠스터 : ────도망쳤습니다. / 옷키 : ......무엇으로부터? / 로쿠스타 : 뜻대로 되지 않는 톡식하고 포이즌한 세상으로부터. / 비룡 : 뭐라는 검까 이 사람? / 로쿠스타 : 맛의 비결로 아주 살짝, 공양했을 뿐인데...... / 옷키 : 그거, 포이즌이란 게 자기 얘기인 거지!? / 니키티치 : 으음.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좋지 못하지. 이렇게 해주마. (에잇 하고 꿀밤 먹이는 시늉) (맞으면 머리 날아갈 거 같은 이펙트) / 로쿠스타 : 히이이이익! 펀치가 날카로워! 사람을 죽이는 주먹이다......! / 비룡 : 쵸핑 라이트*1다, 저거.......! / 나중에 모두에게 사과해 둘 것 지금은 조사에 집중하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옷키 : 음~ 그렇다고 해두...... 마슈짱, 정말 여기가 맞아? / 마슈 : 네. 다 빈치짱이 보내준 좌표는 분명 이 근처입니다만...... 니키티치 : 이상한 낌새는 없는데. 평소와 같다. / 비룡 : 저요저요~ 질문 괜찮슴까. / 니키티치 : 음? 나의 애마여, 무슨 일이지? / 비룡 : 애초에 코마치짱의 파츠? 였던가. 그건 대체 뭡니까? 영기의 파편이라는 인식은 알겠는데, 겉모습이라던가 알 수 이씀까? 부정형의 마력이라면야 좀 귀찮은데~ / 그건 잘 모르겠지만....... 코마치 씨는 뭔가 아시고 계신가요? / 코마치 : ......? / 옷키 : ......그렇겠죠~ / 코마치 : 죄, 죄송해요. 도움이 안되서....... / 옷키 : 아뇨아뇨아뇨아뇨아뇨 코마치 빠이센! 저언혀 그렇지 않아요! 아니, 진짜의 진짜로. 정말로 신경 쓰시지 마시고옷! / 비룡 : ......혹시 아직 긴장하고 있나? 옷키~ / 옷키 : 어마어마하게 하고 있다구 지금도 손이 이렇게 떨리고 잇고. / 코마치 : 하지만....... 제가 기억이 없는 탓에...... / 니키티치 : 괜찮다. 아무 문제 없다고. / 마슈 : 네. 그 기억을 찾기 위한 파츠 탐색이니까요. / 로쿠스타 : 엣헴. 이래뵈도 이 로쿠스타, 그런 걸 모으는 건 특기랍니다~ 그야 네로님도 항상 마신혁파츠들이 도망다니곤 하니까. 네에. / 비룡 : 이야~! 이미 전례가 있다는 건가, 무서워라~ / 로쿠스타 : 3개월의 1번 정도의 페이스로. / 비룡 : 진짜로 무셔~ / 마슈 : 저희가 모르는 사이 그런 사건인시던트이....... 있었던 건가요.......!? / / 일단은 자세하게 조사해보자 뭔가 목격한 사람이 있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마슈 :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운 덕택에 칼데아 내가 시끌벅적한 상태. 이상한 점을 눈치채신 분이 있을 가능성도 높겠지요. 좋습니다. 그럼 빠르게 탐문을....... / 니키티치 : 음? / (무언가 달려오는 소리) / 구문룡 에리자(이하 에리자)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수령~! (안겨드는 에리자) / 에리짱!? 무슨 일 있어? / 에리자 : 수령~! 무서워~! / 니키티치 : 자자, 진정해라 용의 아이여. 자, 등을 쓰다듬어 주마. 착하지 착하지. 무슨 일인지 이야기해 보도록. / 에리자 : 히끅...... 히끅....... 호연작이.......! / 마슈 : .......호연작 씨가? / 에리자 : 호연작이, 이짱하게 되버린 거야~! / ......호연작이 이상하게 되었다? 빠르게도 이변인가? / 비룡 : 호연작 누님인가아. 확실히 좀 이상한 사람이긴 한데. / 옷키 : 지금 「훗. 재밌는 여자」라고 했나? / 비룡 : 백퍼센트 누명이다! / 마슈 : 이상하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 연청 : 그렇지... 뭐라고 하면 좋을까....... / 마슈 : 연청 씨! 고생이 많으세요! / 연청 : 여어, 마슈도 수고가 많아. 어라? 그쪽은? 신인 씨? / 코마치 : 네, 네. 오노노 코마치라고 합니다. (꾸벅) 그리고... 죄송해요. 그외에 것들은 전혀..... / 연청 : 그렇구마안. 불안정한 소환으로 기억이 애매한 패턴인가? / 마슈 : 네. 그래서 오노노 코마치 씨의 빠져버린 영기 파츠를 찾고 있던 도중이에요. / 연청 : 언제나와같이 귀찮은 사건이네....... 마스터도 수고가 많은걸. / 그래서 호연작에 대해서는...... 이쪽 사건과 관계가 있어 보여? / 연청 : 참참, 그렇지. 그래,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 에리자 : 호연작이! 뭔가 반짝반짝거려~! / 마슈 : ............? / 비룡 : ......반짝반짝? / 옷키 : ......뭐야 그게? / 로쿠스타 : ......혹시, 버섯이 벌써 효과가 나왔나? / 연청 : 뭐 실제로 보면 이야기가 빠르겠네. ────자, 저런 느낌인 거야. / 에리자 : (부들부들) / 비룡 ㅣ 헷? / ................... ...................과연. 무우우우우지하게 반짝이고 있는데!? 확실히 좀 무섭네 / 에리자 : 무서운 거야~! / 옷키 : 저기 말야..... 저거 어떻게 된 거야? / 연청 : 내가 묻고 싶은데. 에리짱도 나도 전혀 감이 안잡히니. .......어때, 마스터. 뭔가 알 거 같아? / 본 적 없긴 하지만, 아마도─── 코마치 씨, 어때요? / 코마치 :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 ....... ..............? 죄송해요....... 역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 반짝임....... 뭐라고 해야할지, 이렇게, 마음에 울리는 게....... 있는 듯.......한? / 호연작 : ....... / 비룡 : 아, 여길 눈치챘다. / 호연작 : ..............! 저....... 저기.......! 그러니까.......! .......후지마루 군. 두근 / ............................ ............................응? / 마슈 : 네? / 로쿠스타 : .......뭐지, 방금 그 느낌? / 호연작 : 후지마루 군....... 저기....... 그게....... ............................ ............................바, 반가워. / 바....... 반갑....... 습니다.......? / 호연작 : ~~~~~~~~~~읏! .......................................... / (머뭇머뭇거리며 끄덕인다) / 에리자 : 히엑......! / 마슈 : 앗. 에리자 씨가 비룡 씨의 뒤에 숨으셨어요─── / 로쿠스타 : ......호연작 님, 저런 느낌이셨던가요? 평소의 그 소극적 태도랑은 너무 다르지 않은지? / 연청 : 그렇지~ 뭐, 지금 수준이라면 위화감 정도로 끝나겠지만. 슬슬 오겠네. 잘 버텨봐~ / 옷키 : 에, 뭐라고? 공격이라도 날라오나......? / 호연작 : ────────────. / ??? : 오늘도 멋지구나...... 후지마루 군...... / 마슈 : !!!!? / 머머머머멋!? (혼란중) / ??? : ......후지마루 군...... 나 같이 어두운 여자한테도, 제대로 반갑다고 해주는 좋은 사람이고...... 반에서 인기있고...... 상냥하고...... 멋지고...... / 호연작 : ............하아 (한숨) / 옷키 : 어라? 어? 목소리가 어디서부터...... 이, 이거 혹시, 태산해설제의─── / 호연작 : .................. 욱신 / 호연작 : .................. / ??? : 마슈짱에 히메짱...... 후지마루 군 주변에는 귀여운 아이들밖에 없고...... / 독백 (cv. 호연작) : ......나같은 거랑은 사는 세계가 다르구나. / 비룡 : 엄청난데에!! 저 녀석, 독백스럽게 계속 읊조리고 있어! 혼자서 계속 중얼중얼! / 옷키 : 뭐 그렇지, 그런 거겠지! 애초에 목소리도 들리는 데다 자막 같은 것도 없으니! 전부! 스스로! 소리내서 읽고 있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간 죽어버리는 거 아냐? / 에리자 : 우와아아아아앙! 호연작, 망가져버렸어......! 아까부터 계속 저런 느낌인 거야! 도와줘어~! / 마슈 : 확실히 이건─── 평범하지 않은 사태네요, 선배! / (끄덕인다) 뭐라는 걸까, 반이라는 건? 으으음? / 연청 : ......어떻게 안될까. / 니키티치 : ...... ...... ......음~? / 니키티치 씨? 왜 그러시죠? / 니키티치 : 위화감이 있어. 그녀, 마치 속마음을 말하는 것마냥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게 아닐까? 뭐라고 해야 하지. 꽤나 연기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 비룡 : 아~ 확실히 그러네요. 살짝 일부러 그러는 듯한 느낌이. / 니키티치 : (물끄러미 호연작을 바라본다) / 호연작 : ! 니키티치 씨가 엄청나게 여길 보고 있어...... 에, 무슨 일일까...... 내가 뭔가 한 걸까. 화가 나 있나? 어쩌면─── 후지마루 군을, 니키티치 씨도......─── 좋아, 하는 거야────? / 비룡 : 옷, 그쪽인가! / 로쿠스타 : 호연작 님...... 버섯 기운이 완전히 돌아버려서...... / 독백(cv 호연작) : 나───지고 싶지 않아! 나도 용기를 내서...... 후지마루 군에게......! / (뚜벅뚜벅 다가오는 호연작) / 옷키 : 온다 온다! 전혀 멈출 기색이 없는데! / 마슈 : ......마스터! / 에리자 : ............ ............안되겠네. 두들겨 패면 갠차나질까? / 마슈 : 에리자 씨!? / 연청 :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안쪽의 사진史進이 최단경로의 해답을 내버린 걸까나...... / 니키티치 : 무언가에 홀려있는 게로구나! 제정신을 잃은 상태라곤 해도 어쩔 수 없지! 다들! 해치우자! / 옷키 : 괜찮으려나아!? / 호연작 : ......후지마루 군! 이, 이리 오너라~! 우, 우오오오오오오오오~! / 옷키 : 히에엑~! 완전히 착란중인데에!? / 비룡 : 아, 이거. 완전 엉망진창 아님까! / 코마치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방금 뭐야───!? 방금 뭔가 다른 장소의 복도 에 있었던 거 같은데......!? / 로쿠스타 : 로쿠스타, (이번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버섯에 의한 집단환각 현상은 아니란 걸로 부탁드립니다. / 연청 : 혹시...... 저 반짝반짝의 탓인가? / 다 빈치 : 후지마루 군이 뭘 봤는지 이쪽에선 확인이 안되지만─── 파츠의 마력 반응이 커져 있어. 환각을 보이게 했을 가능성도 있네! 주의해야 해! / 비룡 : 그렇게 말씀하셔도. 패시브로 때려먹이는 느낌인데. / 옷키 : ......음~ / 비룡 : 어이쿠 옷키~ 무슨 일 있어? / 옷키 : 방금 그 시츄에이션,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듯한...... / 로쿠스타 : ......방금 그 환각시츄을? / 마슈 : 사실은, 저도 어디선가...... / 에리자 : 「두근두근 아이언 휩」! / 로쿠스타 : ? ......뭡니까 그게? / 에리자 : 호연작이 주연인 거야! / 옷키 : 아아아아아아~~~~! 그래! 그거어! 서클 「잘 부탁해 양산박」의 동인지! 「두근두근 아이언 휩」! 거기 나온 시츄에이션이랑 똑같아! / 로쿠스타 : 아~...... 언젠가 열렸다던 서버페스란 건가요. 로쿠스타, 그때는 사정이 있어 돼지가 되어있었던지라 자세힌 모르지만. / 옷키 : ........................돼지? (특수한 장르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두자) / 연청 : ......그렇다는 건, 즉? 지금의 호연작은 만화 속 호연작의 흉내를 내고 있다는 건가...... ......거 참 귀찮은데!? / 코마치 : 「두근두근 아이언 휩」......인가요? / 응, 호연작이 주역인 소녀만화에요 (<-선택) / 옷키 : 진짜 대단해. 스스로를 주역으로 한다니, 흑역사각오도 뇌도 궤를 벗어나 있어. / 코마치 : ............소녀만화. ......신기하네요. 왜인지 엄청 신경쓰이는 울림이에요. / 옷키 : ......코마치 빠이센도 읽어보실래요? 마음에 안 드실지도 모르지만─── 아니지, 다른 사람의 작품을 이렇게 말하는 건 실례지. 옷키 반성. 아무튼, 한 권 어떠세요? / 코마치 : 작품? / 옷키 : 그래요, 작품! 무라사키 시키부 빠이센이 집필하신 소설 쪽에 가깝고...... 삽화가 더해져 있는── 마, 만화라는 표현 방법을 쓰고 있어서 말이죠! 요즘 세상에선 꽤나 메이저한 표현이고. 여러가지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녀가 그린 건 소녀만화라는 장르의─── ~~~~~~~~~~에, 에이!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직접 보시는 게 빠르겠네요! / 아! 「두근두근 아이언 휩」! / 코마치 : ! / 호연작 : ..................엑? (반짝반짝이 사라짐) / 비룡 : 왜 가지고 다니는 검까? / 옷키 : 포교용! 조금 거칠긴 해도, 마음이 꽉 담긴 수작이라는 건 히메로서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런 열정이 좋은 걸! 그렇다면 당연히 여러 권 사둘 수 밖에! 초심자를 늪에 빠트리기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는 법이야! / 코마치 : 읽어도 괜찮을지......? / 옷키 : 넵. / 호연작 : 엑? 에에에에엑? 저, 저기, 잠깐...... 잠시만요...... / 코마치 : ........................ (펄럭펄럭) / 호연작 : 눈 앞에서 읽는 건, 저기, 역시...... 부끄러운데요...... / 코마치 : ........................(펄럭) ........................(펄럭펄럭) ......흠흠. (묵묵) / 호연작 : 우와아아아아......! 그렇게 진지하게......! 아아아아...... 수치로 죽엇......! 반짝반짝~ / 코마치 : ...... ...... ..................흠흠. 흠. / (탁, 하고 책을 덮으며) / ───잘 읽었습니다. / 호연작 : 히익......! 죄송해요죄송해요 읽기 괴로운 망상이라 죄송해요오오오! / 코마치 : 이건...... / 호연작 : 히에에~! / 코마치 : 너무나...... 네. 그래요. 너무나 멋지네요! 굉장해요! 소녀만화! (코마치가 반짝반짝해짐) / 마슈 : 오노노 코마치 씨!? / 코마치 씨가 반짝반짝하게......!? 이, 이건......! / (정신나간 변신씬) / 옷키 : 코, 코마치 빠이센~~!? / 로쿠스타 : 변신, 해버리는 겁니까......? / 비룡 : (휘파람) 헤~ 좋은데 좋은데! 아리따운 여성스러움이 푸왁하고 치고 올라가는 느낌~! / 니키티치 : 음. 이건 영기의 재림인가? 마력도 꽤나 향상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다른 건가? / 비룡 : 아니아니아니아니달라요달라! 다릅니다~! 지금건 소위 말하는 「변신」이란 거라구요! / 코마치 : 저...... 제, 이 영기...... 무언가가 고조되고 있는 게, 느껴져요...... 무언가가......─── / ......코마치 씨? 뭔가 떠올랐나요? / 코마치 : ──────. 아뇨, 죄송해요. 기억은 아직 안개 낀 그대로에요. 허나,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건 느껴져요. 저 반짝반짝한 것을 모으면, 그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도. 여러분. 폐를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허나 부디. 힘을 빌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 마슈 : 물론입니다! 그런데─── 오노노 코마치 씨, 왠지 말투가......? / 로쿠스타 : 말투가 바뀌었네요. 버섯이라도 먹었나요? / 비룡 : 헤~ 안쪽도 바뀌는 거구나! 늠름한 느낌의 미인도 좋구만. / 호연작 : 우...... 우, 우, 우와아아아아......! / 호연작!? 뭔가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뒷걸음질......!? / 연청 : ......호연작이 압도되고 있어? / 에리자 : 달인의 오오라네! 저 안경 언니한테 파직파직 느껴지는 거야! / 연청 : 무인처럼 보이진 않는데....... 확실히 뭔가가 있군. 저 누님, 뭐하는 사람이지? / 호연작 : 우....... 우웃.......! 이런....... 이런.......! 변신이라던가! 해버리면! 무, 무리입니다! 이런거 못 이겨욧! 나 스스로가 히로인이라고 믿을 수 없게 되버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 연청 : 그쪽인가. / 로쿠스타 : 왠지 그럴 거 같았습니다만. / 마슈 : 호연작 님, 말과는 반대로 마력 상승! 이건─── / 다 빈치 : 고마력반응 관측! 틀림없어,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 파츠야!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와 공명해서 실체화하고 있어! / 마슈 : 호연작 씨의 반짝반짝이! 형태를 이루고 있어요───마스터! / 思ひつつぬればや人のみえつらん 夢としりせばさめざらましを 그리워하다 잠이 들어버려서 임이 보였나 꿈이라 알았다면 깨지 않았을 것을. / 이게 코마치 씨의 파츠? .......연꽃? / 코마치 : 네. 틀림없습니다. 저로부터 떨어져나간 파편. 제 일부였던 것. ────제, 반짝임반짝반짝. 제게로 되찾고 싶어요. 여러분, 부디 힘을 빌려주세요! / 마슈 : 네! ───적성 반응 감지! 자, 자율적인 방위반응일까요!? / 오케이~! 일단 적성체로 가정해서....... 호연작 구출과 동시에 파츠 회수! 다들, 가자! / 니키티치 : 오오, 맡겨둬라! / 마슈 : 알겠습니다, 마스터! 전투를 개시하겠습니다! / (전투) / 호연작 : .......우웅. / 연청 : 어이쿠. 좋아, 의식을 잃었을 뿐이군. 남은 건....... / (코마치에게 급접근하는 연꽃) 코마치 : .......! / 마슈 : 오노노 코마치 씨!? / ??? : 악업소감, 염마왕! / (연꽃에 불 붙는 이펙트) / 일동 : ............... ............................. ......................................................... ......................................................... / (연꽃 사라지는 이펙트) / ??? : 이상. / 옷키 : 누구십니까아아아아!? / 비룡 : 갑작스레 이케맨이 튀어나왔는뎁쇼. / 로쿠스타 : .......갑작스럽네요오. / 오노노 코마치 : 아....... / ??? : .............. / 코마치 : 네! 감사합니다, 아버님! / 아버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호연작 : 우우으...... 소란을 피워 죄송할 따름입니다아...... / 에리자 : 호연작~!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 상태는 어때? 어디 안좋은 곳은 없어? / 호연작 : 하...... 하우으......! 괘괘괘괜찮습니다! 괜찮고말고요! 진짜로 손톱 만큼도 문제없습니다! 평소와 같이 귀엽고 멋진 호연작이란 걸로 꼭 좀 부탁드립니다앗! 그리고...... 아까 그건. 제발, 제발 전부 잊어주셨으면......! 아무 일도 없었다. 그렇게 여겨주시면 이 이상 기쁜 일이─── / 옷키 : ───머리에 철편아이언 휩 붙어있다구? / 호연작 : 냐가아!? / (즉사급 대미지) / 비룡 : 머리에 아이언 휩이라아~ 독창적이라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심으로! / 호연작 : (추가 대미지) / 에리자 : 편집짜도 엄청 쿠사리 줬어!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라고! / 로쿠스타 : 채용되지 못한 안건이었나...... 그 서큐버스틱한 꼬맹이, 일은 제대로 하는구나. / 호연작 : ......잊어줘...... 전부 잊어워...... 혹은...... 죽여......줘...... / 연청 : 뭐 누구한테 민폐 끼친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될거라고. / 로쿠스타 : 음음. 이 로쿠스타는 오히려, 호연작님의 도취사이키델릭적인 예술에 감명받았습니다요. 이건 제가 주장하는 버섯도道와도 통하는 것. 언젠가 제 공양도, 아득히 높은 경지에......! / 연청 : 버섯도라는 게 뭔데. / 로쿠스타 : 실크로드의 별칭. / 연청 : 거짓말하는 데 너무 주저함이 없는 거 아냐? / 코마치 : 로쿠스타 님께서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이 한 권, 너무나 멋져요! ───담겨진 감정. ───어찌할 줄 모르고 흔들리는 마음. 호연작 님, 이라 하셨지요. 당신의 고명, 절대 못 잊겠지요. 잊지 못하겠지요─── / 호연작 : 핫......! 저 혹시 칭찬 받고 있나요!? 칭찬해줘! 좀 더 좀 더 칭찬해주세요부탁합니다뭐든지할게요덕분에살아가는목숨도있는겁니다아아아아아! / 에리자 : 응응. 차카지 차캐. / 호연작 : ..................마마, 마마아. / 코마치 : ......? 에리자 님께선 호연작 님의 어머님이셨던 건가요? / 연청 : 음. (설명포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마슈 : 저기......! 환담을 나누시는 도중 죄송합니다만! 슬슬 본론으로 돌아와도 괜찮을까요? / (있어......!) (계속 있어......!) / 마슈 : 코마치 씨, 이쪽 분은─── 방금 전 아버님이라고 부르셨지요? / 니키티치 : 흠흠. 오노노 코마치, 너도 그런 영기였던 거군. 인연 있는 자와 함께 현계하는 영기! 칼데아에도 이미 여럿 있지? / 비룡 : 아~ 있죠있죠. 쌍둥이짱이라던가 해적짱이라던가, 그쪽처럼! / 코마치 : 네, 마슈 님. 니키티치 님. 이쪽 분은, 제 소중한 아버님── ...... ...... ..................이셨던 거 같습니다? / 옷키 : 엥? / 로쿠스타 : 어째서? / 비룡 : 으음~? / 니키티치 : 므. / 코마치 : ............저기이. 역시, 할아버님─── 이셨던가요? / 옷키 : 아, 아니. 히메한테 물어보셔도! / 니키티치 : 으음? 어느쪽인거지? / 비룡 : 아~ 이거 그거네요. 영기의 어쩌구라는 거 아님까? 아직 반짝반짝을 다 못모아서, 라던가. / 마슈 : ...... ...... ......아직은 알 수 없네요. 아버님 혹은 할아버님, 이라고 한다면..... / ??? : ─────────. / 다 빈치 : 아하. 그는 분명───오노노 타카무라일 거야. / 마슈 : 네. 저도 동의합니다. / 오노노 타카무라? / 다 빈치 : 오노노 타카무라. 헤이안 시대 초기 일본의 귀족이야. 문무양도에 모두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전해지지. 그리고 그녀가 말한 대로 오노노 타카무라는 오노노 코마치의 아버지─── 혹은 조부라는 이야기도 있어. 뭐 여러가지 설 중 하나지만. 우선 방금 전투 데이터 상으로는 틀림없이 오노노 타카무라일거야! / 로쿠스타 : 호오. 불을 쓰는 사람이었나요? / 다 빈치 : 그건 팔열지옥에 속하는 힘이려나. 오노노 타카무라는 말이지. 무려 염마대왕의 보좌관을 지냈다는 전설이 있거든. 낮에는 조정, 밤에는 염마의 법정. 이승과 저승을 왕래했다라나. / 다 빈치 : 거기 있는 오노노 타카무라는 지옥의 관리로서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난 거 같아. 영기는...... 오노노 코마치와 거의 동일한 거 같네. 독립한 영기인 게 아니라, 서번트 오노노 코마치의 일부인게 틀림없어. / 타카무라 : ......그말대로. 나는 영령 오노노 코마치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그러니 내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영령이 다루는 무구의 일종과 같은 것이라 여겨다오. / 니키티치 : 호오, 호오! 인리에 남겨진 그림자가 되어서까지 아이를 지키다니. 정말 대단하군. 훌륭한 아버지로군, 오노노 타카무라. / 타카무라 : ...... ...... / 니키티치 : 흠. 이쪽을 보려고도 하지 않나? / 비룡 : 차였네요 나으리. 저쪽 아버지께선 미인에겐 흥미없어보임다. / 니키티치 : 가정을 꾸린 남자라면 당연한 것. 훌륭한 아버지를 두었구나, 오노노 코마치! / 코마치 : 네, 네! 정확히 떠올릴 순 없어도, 소중한 아버님이랍니다./ 비룡 : 그렇다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타카무라 : ...... ...... / 로쿠스타 : 아무튼 갑작스러웠지요오...... 이건 역시 그 반짝반짝이 관계있는 걸까요? / 오노노 코마치 : 네. 분명 그러리라 생각해요. ...... ...... ............아. / (코마치가 1차재림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타카무라 사라짐) / 마슈 : ? / 옷키 : 타카무라 씨가 영체화하고...... 어라, 코마치 빠이센도 원래 영기로 돌아오셨네요? 빠릿한 느낌이 있는 쪽은 빠이센스러움이 늘어나고, 원래대로의 쪽은 굳이 따지면 후배미가 있는 듯한. / 비룡 : 그러고보니 마력도 줄어들었슴다. 아니 원래대로 돌아온건가? / 코마치 : ......아하하. ......일시적인 강화였던 것, 같네요. 하지만 영기가 돌아오면서...... 몇 가지 떠오른 게 있어요. 저는 오노노 코마치이고, 내 아버님은...... 오노노 타카무라. 그리고─── 그리워하다 잠이 들어버려서 임이 보였나 꿈이라 알았다면 깨지 않았을 것을 ......제 시. 연애시. 음. 음. 저는...... 연애시가, 좋아요. 연애를 즐기고, 시를 사랑하는 영기가 오노노 코마치. 그렇게 느껴져요. 분명, 아마도───아뇨, 절대로! 저는! 연애시가! 좋아요옷! / 비룡 : (휘파람) 좋은 얼굴로 말하는데! / 옷키 : 오오~! 빠이센이 가슴 펴고 주장했다! 그렇고말고요. 오노노 코마치라면 연애시니까! / 로쿠스타 : 헤~ 유명한가요? 로쿠스타라고 한다면 버섯이지, 같이? / 마슈 : 네. 그야 물론이죠! 가선 오노노 코마치와 연애시는 절대로 떨어드려 놓을 수 없어요! / 다 빈치 : 자기 스스로 아이덴티티를 입에 담았구나. 응, 좋은 징조네. 수치만으로는 미미하지만...... 첫번째 파츠를 회수한 덕분에 영령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는 조금이지만 안정되었어. 이 흐름대로 남은 4개의 파츠를 모으면, 영기소멸의 위기도 피할 수 있을거야. / 힘내서 가자! 좋아, 남은 파츠도 전부 회수하자 / 마슈 : 네, 마스터. 계속해서 코마치 씨의 파츠를 탐색하죠! / 니키티치 : 음. 그럼 다음좌표로 향할까. / 비룡 : 네이네~이. / 옷키 : 두 번째 파츠 회수, 가보자~! / 오노노 코마치 : 오, 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마슈 : 목표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마력 반응은 존재합니다만...... 이번에도 정확한 위치는 특정할 수 없는 모양이에요. / 로쿠스타 : 호연작 님 때랑 같이, 누군가 속에 그 반짝반짝이 스며든 상태인 게? / 비룡 : 호연작짱처럼 다른 누군가도 이상해져 있으리란 뜻일까나? / 옷키 : ......그런가~ 그렇게 나왔나~ ......히메가 아니라 진짜 다행이다......! / 니키티치 : 흠. 이왕이면 손맛 있는 상대였다면 좋겠는데. / 비룡 : 우와~ 한바탕 하는 걸 전제로 하지 말아주시죠? 저기 말임다, 우리가 찾고 있는 건 코마치짱의 파츠란 말임다? / ??? : ......반짝반짝? 무슨 일인걸까? / 마슈 : 마리 씨~ ......오늘은 혼자이신 건가요? / 마리 : 맞아. 평안하길, 마슈. 데옹과 다과회라도 할까 했는데, 왠지 타이밍이 나빴던 것 같네. 마스터, 그리고 여러분. 혹시 바쁘시지 않다면, 함께 차 한잔 하는 건 어떠세요? / ......죄송합니다 지금 조사중인 게 있어서 / 마리 : 어라, 아쉬워라. 차여버린 거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바쁜 시기인걸, 요즘은. / 비룡 : 캬~ 진짜로 반짝반짝하는 사람 떳다~! / 옷키 : 리얼 반짝반짝! 진짜 공주님이다아아...... 히엑, 눈부셧! 똑바로 바라볼 수 없엇! 이 히메가...... 공주력에서 압도된다......라고......!? ......그야 당연한 거지만! / 로쿠스타 : 당신, 성에 들러붙은 요괴였죠? / 비룡 : 아~ 그런 계였지? / 옷키 : 시끄러...... 꺾는다, 에잇하고. / 비룡 : ......발톱? 뿔? 어느 쪽? / 옷키 : 꺾이면 죽는 부위 / 비룡 : 둘 다 아니라고!? / 로쿠스타 : 아마 목이다, 저거! 무셔! / 마리 : ......반짝반짝. 흐음, 그런 거구나? 마스터가 바쁜 것도 그 때문이려나? / 마슈 : 아, 네. 저희들은 그 반짝반짝을 찾고 있는데...... / (설명) / 마리 : 어머나! 그랬구나! 반짝반짝이라는 거, 거기 계신 오노노 코마치 씨의─── / 코마치 : 죄, 죄송해요! 소란을 일으켜서......! / 마리 : 괜찮답니다. 신경 쓰지 마시길. 영기의 파편이 반짝반짝 반짝인다니, 너무나 멋진걸요! 아아, 미안해요. 이런 시급한 상황에. 하지만 멋지다는 건 진심이랍니다. 오노노 코마치 씨. 영기의 파편이 반짝반짝 반짝이다니 대단해요. / 코마치 : ......저기...... 그, 그런, 가요? / 마리 : 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저,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 코마치 : ............에헤헤. / 이, 이건...... / 옷키 : 존귀함이...... 존귀함의 오라가...... 우와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 로쿠스타 : 아. 새벽녘에 정화되는 슬픈 괴물이다. / 마리 : 그렇지? 당신, 연애시를 좋아해요? 좋죠. 사랑. 저도 참 좋아해요, 사랑의 이야기. / 코마치 : ! 그러신가요......!? 저와 같네요...... 마리 님은 그...... 소녀만화라던가 읽어보셨나요? 현세에서는 널리 퍼진 연애 이야기라고 해요. 정말 멋지답니다...... 예를 들어, 이 작품과 이 작품─── / 어라!? 어느 틈에 소녀만화를! / 마슈 :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도서관을 지나치긴 했는데...... 그 사이 대출 수속을!? / 옷키 : 대출증은 히메 거를 썻는데. 기, 긴급사태였으니...... 네...... 죄송합니다. / 코마치 : 벌써 몇권이나 다 읽었답니다! (에헴) / 로쿠스타 : 오오우...... 속독. / 마리 : 후후. 후후후후후후! 좋네요, 좋아! 당신, 매우 반짝반짝하고 있어요. 정말로. 좋아하는 거군요. 사랑의 이야기가. / 코마치 : 네, 네엣. 한 페이지 넘길 때 마다 가슴이 고동쳐서─── / 마리 : ───하지만. / 코마치 : ? / 마리 : ......사랑은 멋진 것. ......반짝반짝해서, 예쁘지요. / 코마치 : 저, 저기...... 조, 조금 가깝지, 않나요......? / 옷키 : !? (진지한 시선) / 비룡 : 음. 뭔가......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는지? / 옷키 : 바뀌었어. 이...... 아름다운 분위기로! 히메한테 있어선 이 이상 없을 정도로 가능! 뷰~티푸...... / 마리 : 하지만 말야, 코마치. 오노노 코마치 씨. 반짝반짝 예쁜 것만이, 사랑의 전부일까요? / 코마치 : ......? / 마리 : 사랑의 이야기가 좋다고 한다면...... 당신, 이미 알고 있는 게 아니에요? 사랑에는 이것저것 있다는 걸? 반짝반짝 빛나는 것 뿐만 있는 게 아니라. 마치 달빛조차 없는 밤처럼 어둡고, 검은─── / 코마치 : ......마리 님...... / 마리 : 불타오르는 불꽃과 같이...... 끓어오르는 납과 같이...... 뜨겁게 문드러져서...... 진득하게 녹아내려서...... 아아...... 마치, 달콤한 증오사랑와도 같은 마음도, 있다는 걸─── / 그 정도로 해 둬, 마리 / 마리 : 어머나? 무슨 일 있어, 마스터? 그런 식으로 바라보고. 내가 뭔가 저지른 걸까? 혹시 그랬다면──미안해? / 옷키 : 어이쿠. 히메가 생각한 거랑 좀 다른 흐름이다 이거. / 로쿠스타 : 마리 님...... 혹시 반짝반짝에 씌어계신 게? / 마리 : 아니요? 설마, 그럴리가...... / 마리 얼터 : ───내가 장난감으로 쓰고 있을 뿐인걸? / 옷키 : 갸아───! 얼터다───!? / 마슈 : !? 이령얼터이신 마리 씨였던 거군요! / 니키티치 : 그렇다고. 왜 그러지? 일목요연한데. / 비룡 : 아니아니아니모른다구요! 무리! / 마리 얼터 : ......그야, 이 아이가 너무나도 귀여웠는걸. 조금 놀리고 싶어져서. 미안해? / 마슈 : ......마리 얼터 씨. 코마치 씨의 파츠를 돌려주실 수 없나요? / 마리 얼터 : 어머, 어떡할까? 나는 좀 더 놀고 싶은 기분인걸. / 코마치 : ........................ 어둡고, 뜨거운 것. 가슴을 태우는 불꽃과 같은 감정. 즉───사람의 정념. / 마리 얼터 : ......어머? / 마슈 : 코마치 씨? / 코마치 : ......네, 그렇죠. ......마리 님의 말씀은 틀리지 않았어요. 불꽃과 같은 사랑. 모든 것을 태워버릴 것만 같은, 불타오르는 사랑. 그런 사랑도 있지요. 반짝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어두운 밤 홀로 타오르는 감정도 또한. 그것 또한, 저로부터 떨어져나간 파편. ───제, 불꽃반짝반짝 그러니......! / 로쿠스타 : 떴다─! / 비룡 : 오오! 떴다떴다! 과연, 반짝반짝에 반응해서 변신한다는 건가! / 코마치 : 마리 님. 제 불꽃반짝반짝, 돌려받도록 하겠습니다. / 마리 얼터 : 그래. 나와 놀아주는 거구나? 후후, 기뻐! 좋아! 춤추며 노래부르자! 반짝반짝, 반짝반짝─── 활활 타오르는 사랑불꽃과도 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코마치 : 아버님! 부탁드려요! / 타카무라 : 피의 늪! / (피의 늪에 쓸려나가는 연꽃) / (반짝반짝이 되서 코마치에게 돌아가는 연꽃) / 마리 얼터 : ......어머. / 마슈 : 코마치 씨의 파츠, 회수했습니다! / 옷키 : 해냈다~~! / 마리 얼터 : ............어머. / 타카무라 : ────────── / 마리 얼터 : ......과보호네, 당신. 아쉬워라. 그래도 괜찮아. 이 정도로만 해 둘게. 그럼. 다음에 또, 마스터. / (그냥 가는 마리얼터) / 비룡 : 휴~ 쿨하시네! / 로쿠스타 : 엄청나게 자기 멋대로 했으면서...... / 마리 얼터 : 그야, 질려버렸는걸. 놀이는 이걸로 끝. 발렌타인인지 뭔지 때문에 소란스럽기도 하니, 난 이만 물러갈게. / 니키티치 : 뭐야. 벌써 끝인가? / 옷키 : 부, 붙잡는 것도 뭐하니까! 히메로서는 잡고 늘어질 생각 없음! / 마슈 : 파츠도 무사히 회수 했으니, 문제없지 않을지! / 니키티치 : 그럼 끝이로군. 음. 필요없는 싸움은───필요없으니 말이지! / 코마치 : 기다려 주시길, 마리 님. / 마리 얼터 : 아직 뭐가 남았어? 난 이제 좀 지쳐버렸는데. / 코마치 : ────. / (1차재림으로 전환) / 로쿠스타 : 어라, 돌아왔네요. / 코마치 : 저, 저기이...... 그게에...... 어, 언젠가 또......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수 없나요! / 마리 얼터 : ......뭐라고? / 코마치 : 괜찮으시다면, 부디! / 마리 얼터 : ...... ...... ......흐응, 그래. 너, 그런 거구나. 그런─── 그런 사람, 싫어해. / 코마치 : ......싫다고는, 안하셨네요. 가능성은 있다는 거겠죠. / 비룡 : 좋은데! 긍정적이야! / 옷키 : ......어, 아무튼. 이걸로 2개째네! 남은 파츠는 3개! / 로쿠스타 : 왠지 순조롭네요. / 마슈 : 그렇군요. 이 페이스라면 머지않아 완전한 영기로 돌아오실 수 있겠어요! / 코마치 :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 니키티치 : 자, 그럼 다음으로! 가자, 마스터! / 응, 가자! 다음은 함 내 어딜까......? / 타카무라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와장창) / 네모 엔진 : 어이.......! 잠깐! /' (와장창) / 엔진 : 아~ 진짜!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 거냐고! 한바탕 할거라면 밖에서 해, 밖에서! / (와장창) / 클레오파트라 : 호호호! 이쪽은 신경 쓰지 마시길! / (와장창) / 엔진 : 신경 쓰지 마시길, 이 아니라고! 여기서 하지 말라고 하고 있잖아! 박살 난 걸 고치는 건 나란 말이다! / (와장창) / 양귀비 : 유우유우는───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에....... 반에 섞여들지 못하는....... 고고한 쿨계 히로인....... / [학생회장] [재색겸비] [늠름하고 아리따움] [악역영애] [약혼파기] / 엔진 : 평소의 괴상한 언어도 멈춰~! 의견이 있다면 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해! / 클레오파트라 : 헛소리! / 엔진 : 바보~! 탄다! 타버린다~!? / 클레오파트라 : 정말로, 형편없군요! 귀녀도 아름다움을 칭송 받는 여자이면서─── 말 못하는 꽃에게 현혹 당해서 어쩌잔 겁니까! / (클레오파트라의 와장창이 양귀비에 직격) / 양귀비 : 아얏!? 큐우~....... / 클레오파트라 : 겨우 그 정도의 반짝임, 제겐 무용! 왜냐하면 여자란! 스스로 빛나며 반짝이는 존재이기에! 하아아아압───! / 옷키 : 지금까지의 이야기. 오노노 코마치 빠이센의 파츠를 찾기 위해 칼데아를 휘젓는 마짱 일행. 두 번째 파츠를 회수한 히메와 일행은, 다음 마력 반응을 쫓게 된 것인데....... / 클레오파트라 : 한참 부족해요! 운동감도 안되겠네요! / (연꽃이 화려한 폭발 이펙트와 함께 폭사) / 마슈 : 이, 이건─── / 코마치 : 와아, 대단해라. / 마슈 : 이 상황은....... 즉....... / 옷키 : .......끝나버린 거 같네~ / 비룡 : .......결판 내 버린 거 같슴다. 피니쉬 무브. / 니키티치 : 뭐냐. 우리들이 나설 차례는 없는 건가. / 로쿠스타 : .......이쪽 분이 클레오파트라님. 그렇군요....... 그, 카이사르 님의....... / 클레오파트라 : 어머, 마스터! 평소와 같은 우중중한 얼굴이네요! 스킨 케어 바르는 걸 잊으신 게 아닌지!? 특히 수면 부족과 과로는 미용의 가장 큰 적임을 명심하시길! / 양귀비 : 우우....... 이상한 일에 휘말려 버렸어요오....... / 마슈 : 클레오파트라 씨. 양귀비 씨.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양귀비 : 웃.......! 그, 그건, 그러니까....... 아하하하....... / 반짝반짝으로 폭주한 양귀비를....... 클레오파트라가 저지해 준 걸까나? / 양귀비 : 우왕~! 간파당했어~.......! / 클레오파트라 : .......반짝반짝? 아아....... 혹시 이걸 말씀하시는지? /비룡 : 오, 코마치짱의 파츠! / 마슈 : 네, 넵. 맞습니다. 저희들은 그걸 쫓아서....... / 클레오파트라 : 거기 귀녀로군요! 이러한 걸 내보낸 건! / 코마치 : 아, 네! 오노노 코마치라고 해요.......! 그러니까.......! 미,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 클레오파트라 : 네, 그렇군요. 아주 민폐였답니다. 허나,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왜냐하면! 제 쪽이 훨씬 더 눈부시게 빛나고 있으니! 이 정도의 반짝반짝에 뒤쳐질 제가 아니란 걸 기억해 두세요! / 양귀비 : 뒤쳐져버린 유우유우입니다아~....... 민폐 끼쳐서 죄송합니다아~....... / [패배히로인] [강제이해] [약약] [유우유우의 수치] [ㅋㅋ] / 코마치 : 아....... 아뇨! 아니에요....... 따지고 보면 제가....... 반짝반짝이 부족한 상태로 현계해 버린 탓에! / 양귀비 : 아뇨아뇨아뇨, 유우유우가 잘못했죠........ / 코마치 : 아뇨아뇨, 저야말로....... / 양귀비 : 아뇨아뇨아뇨아뇨, 제 쪽이야말로....... / 코마치 : ............................ / 양귀비 : ............................ / 코마치 : .......에헤헤. / 양귀비 : ..............??? (일단 웃어둔다) / 로쿠스타 : 뭐죠 이 분위기. 포자라도 떠돌고 있나? / 사이 좋아진 느낌? 예상 못한 조합─── / 니키티치 : 그렇구나. 뜻이 맞는다는 건 좋은 일이지! / 마슈 : 네. 좋은 일이죠. (방긋)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비룡 : 오~ 츳코미 역할이 없슴다. / 옷키 : 그건 그렇고 말이지! 마침내, 마침내 이 날이 오고 말았어.......! 칼데아에! 무려 세계삼대미녀가 모두 모이다니! 오오라가....... 압력이 너무 강해앳.......! 하아아아아아....... 히메로서는....... 여기 서있는 게 고작.......! / 로쿠스타 : 눌려서 위축당했네요. 하지만 어떻게든 서 있다는 점은 대단한가? / 마슈 : ......오사카베히메 씨. 이전에 분명....... 클레오파트라 씨와 양귀비 씨....... 두 분의 히메력이 여섯 자리에 달한다, 라고....... / 옷키 : 아~....... 그렇게 말했던 게....... 있었던 듯, 없었던 듯? / 마슈 : 그 말씀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즉 코마치 씨 또한 그에 필적하는 히메력의 소유주라는 거겠죠! / 코마치 : ??? .......세계삼대미녀, 인가요? / 마슈 : 네. 근대 이후에 화자되는 것입니다만....... 클레오파트라 씨. 양귀비 씨. 오노노 코마치 씨. 이렇게 세 분을 세계삼대미녀라고 부르곤 합니다. / 코마치 : 에에.......? 그런....... 이, 이 무슨 과분한....... / 양귀비 : 저도 그냥 시골 아낙네일 뿐인데....... 그런 거창한 미명美名은 아깝다고나 할까....... / 클레오파트라 : 호호호! 그런 칭찬, 너무 많이 들어 질렸답니다! 전혀 기쁘지 않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래요, 미녀. 과연. 그런 거군요....... / 양귀비 : .......아~ 음음. 그래서 그런 거구나. / 마슈 : .......? 클레오파트라 씨? / 아무튼 다행이다! 그럼 코마치 씨의 파츠를 이 쪽에 / 클레오파트라 : .......그렇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옷키 : 엥? 어라? / 로쿠스타 : 아~....... 로쿠스타, 나쁜 예감이. .......표고버섯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화경버섯이었다 같은 느낌? / 비룡 : 독이 있단 검까? / 클레오파트라 : ───오노노 코마치! / 코마치 : 네, 네엡.......! / 클레오파트라 : 이 반짝반짝! 넘겨 받길 원한다면, 제게 이겨야 할 겁니다! / 코마치 : 후에.......? /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데!? / 클레오파트라 : 세계삼대미녀의 정점을! 여기서 정하죠! ───라는 걸로 어떨지! 후후....... 제가 생각해도 완벽한 이유군요! / 옷키 : 굉장하다.......! 대충 결정한 이유 같은데 설득력 있어! / 비룡 : 그쵸 뭐! 미인이 당당히 주장하니까! 모양새가 진짜로 그럴듯함다! / 클레오파트라 : 어라. 받아들여진 건가요? .......어렵네요. / 양귀비 : 어라.......? 저, 혹시 말려든 건가요? / 니키티치 : 요약하면 실력을 겨루자는 거군. 어떻지, 코마치? / 마슈 : 클레오파트라 씨도 무언가 생각하고 계신가 있는 듯 하지만....... / 로쿠스타 : 이거 선택권은 있나요? 파츠를 돌려받아야만 한데....... / 코마치 : ....... ....... .......이해했습니다, 클레오파트라 님! 저! 도전하겠습니다! / (변신 씬, 생략) / 삼가, 한 수 부탁드립니다───! / 클레오파트라 : 좋지요! 자아, 양귀비! 갑니다! / 양귀비 : 우와아~....... 그런 흐름이었나요오. .......그렇게 됐으니, 죄송해요. 마스터, 코마치 씨. ───한 곡 연주하도록 할게요. / 코마치 : 아, 아뇨.......! 자, 잘 부탁드립니다.......! / 클레오파트라 : 자아, 오노노 코마치! 귀녀의 반짝임, 제게 보여보시길! / (전투) / 클레오파트라 : .......과연. 이해했습니다. 오노노 코마치....... 귀녀는 그런 여성인 거군요. 좋지요! 귀녀의 반짝임,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자! 받아가시길! / (코마치 쪽으로 날아가는 반짝반짝) / 비룡 : 잘 모르겠지만....... 납득한 모양임다. / 양귀비 : 그럼....... 끝난 건가요? 다행이다~ 수고하셨습니다~....... / 로쿠스타 : .......결국 뭘 위한 배틀이었던 겁니까? / 옷키 : 헤엑, 하아....... 헤엑....... 아, 아무튼, 히메 무지하게 지쳤어어....... / 니키티치 : 좋은 싸움이었다! 클레오파트라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코마치가 그에 응했다. 그렇다면 그 이상의 이유는 필요 없지! / 마슈 : 어찌되었든, 이걸로 세 번째 파츠도 회수했네요! / 코마치 : .......제, 파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클레오파트라 : ───기다리시길. / 코마치 : ..............? 클레오파트라 : 그건 틀림없는 귀녀의 반짝임. 그러나....... 알고 있나요? 아름답게 존재하는 것이. 반짝이는 것이. 반드시 좋기만 한 일은 아니란 것을─── / 코마치 : ....... ....... 무슨, 말씀이실지요? / 양귀비 : .............. / 클레오파트라 : 조심하시길. 귀녀의 반짝임에 귀녀가 삼켜지지 않도록. / 코마치 : .......말씀하시는 바의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꼭 기억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暁の しぎの羽がき ももはがき 君が来ぬ夜は 我ぞ数かく 새벽 도요새의 날갯짓 백 번이 되도록 그대 오지 않는 밤 나는 헤아리오 / (마스터에게 달려드는 반짝반짝) / 우왓! 반짝반짝이 이쪽으로.......! / 마슈 : 선배!? / (시야 새하얗게 표백) / ───백 번의 밤. 백 번의 밤. 제가 지내는 곳에 다녀가 주신다면, 반드시 당신과 부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코마치 : 여긴....... 이 광경은....... 제....... .......................................... ......................................... 아뇨....... 이건....... / ??? : 새벽....... 새벽....... 도요새의 날갯짓....... 백 번이 되도록....... 새벽 도요새의 날갯짓 백 번이 되도록 그대 오지 않는 밤 나는 헤아리오 . 코마치 : 아아──당신은....... ───후카쿠사노 쇼우쇼우深草少将님. (전투) 후카쿠사노 쇼우쇼우 : 야마시로의...... 코와타의 마을에...... 말은 있을지언정...... 그대 떠올리면...... 발이 나아가지 않으니...... / (사라지는 사령) / 코마치 : 아아...... 저는. 저는, 이 얼마나...... ───차가운, 여자인지요. / 지금건 혹시...... ───코마치 씨의 기억? / 마슈 : 선배! ......렘렘으로부터의 각성, 최단시간 갱신입니다. 바이탈 체크를 할테니, 잠시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 옷키 : 무슨 일이야, 마짱? 멍~하니 있던데, 혹시 또 렘한거야? / 새벽의...... 후카쿠사노 쇼우쇼우라면...... / 니키티치 : 후카쿠사노쇼우쇼우? / 마슈 : 백 밤 왕래 이야기에 등장하는. 코마치 씨를 연모했던 귀족 분입니다. 백 번의 밤 동안 방문하면 그 마음에 응해주겠다는 코마치 씨의 말에, 후카쿠사노 쇼우쇼우는 99일의 밤 동안 매일 왕래했지요. 허나, 마지막 밤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백 번째 밤─── 후카쿠사노 쇼우쇼우는 대설로 인해 그 목숨을 잃게 되지요. / 로쿠스타 : 아~ 말하자면 비극이란 건가? 세네카 님의 작품파불라 같은? / ............ 코마치 씨 / 코마치 : ......후지마루 님. 당신도 보셨겠지요. 이 파편에 깃들어 있던 제 기억. 그것이야말로, 제 3번째 파편. 차갑게 반짝이는 눈의 반짝임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눈 돌리고, 멀리 하려 한 저의─── ───제, 냉혹함차가움이에요. / 마슈 : ......백 밤 왕래는 오노노 코마치 씨의 전설으로서 전해지고 있어요. 그게 코마치 씨의 진심이었는지, 혹은 무고의 전설인지는 알 수 없지만...... / 양귀비 : 미인은 차갑다...... 그런 이야기인가요? 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건 역시. 특히...... 경국해버리거나 한다면. 정말로 있는 일 없는 일...... / 코마치 : 저는......─── / 타카무라 : ───코마치. / 코마치 : 아버님. / 타카무라 : 바라지 아니한다면. 말할 필요는 없다. 얻을 필요도. / 코마치 : ...... ...... / 코마치 : ......감사하옵니다. 허나 아버님. 심려치 마시옵소서. 저는─── / (파편 흡수하고 1차재림으로 돌아오는 코마치) / 코마치 : ......저, 사랑이 결실을 맺는 이야기가 좋아요. ......반짝반짝하고, 멋져요. 하지만...... 사랑이 흩어지는 이야기도 역시,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애절하고...... 반짝반짝하고, 눈부시다고...... 제겐 그렇게 비친답니다. / 옷키 : 비극. 비극인가아...... 히메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그런 빡센 건 무리...... 여유 있을 땐 너무 좋아...... 밥 세 공기까진 뚝딱...... / 비룡 : 이야기로서? 그럼, 본인 일이 된다면? / 옷키 : 에. 히메의 비애라던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데? / 코마치 : ......차가운 반짝임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것. 그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제 일부. 사랑에 애태우며, 사랑에 홀리게 하는─── 연애시를 사랑하는 저는...... 어두운 사랑도 역시 즐거이 여기는 여자겠지요. / 마슈 : 코마치 씨. / 코마치 : ......아하하. 괜찮아요, 마슈 님.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 저는 괜찮으니까요! 제 전부를 제대로 되찾아서, 아버님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사라지는 타카무라) ......걱정, 하지 않으시도록 할께요. / 클레오파트라 : 후우. 이미 알고 있다면야, 제가 굳이 할 말은 없습니다. 귀녀가 아름답게 존재하는 이상, 스스로가 발하는 빛에 눈이 부시는 경우도 있겠지요...... (혼자서 반짝이는 클레오파트라) 정신 똑바로 차리시길! 그것이 아름답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숙명이니까! / 양귀비 : 오, 오─......! / 남은 파트는 2개! 다음 좌표로 향하자 / 코마치 : 네......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마슈 : 「思ひつつ 寝ればや人の 見えつらむ 夢と知りせば 覚めざらましを」 사모하는 이가 꿈에 나온 때의 심정을 묘사한 오노노 코마치 씨의 와카시에요. 「그 사람을 계속 생각하며 잠에 들었더니, 꿈 속에서까지 나타난 걸까? 꿈이란 사실을 알았다면, 눈을 뜨지 않았을 텐데───」 ......현대풍으로 번역하자면 이런 느낌이 될까요? / 옷키 : 우우. 애달프네. 로맨틱이네~ / 코마치 : 아하하...... 조금 부끄럽네요. / 마슈 : 「人に逢わむ 月のなきには 思ひおきて  胸走り火に 心やけをり」이 시는 정열적이네요! 현대어로 번역하면,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길 없는 밤중에는, 가슴을 술렁이는 불길에 마음까지 불타버릴 것 같구나───」 / 로쿠스타 : 호오. 네로 님과는 방향성이 좀 다르지만...... 뜨거운 파토스가 느껴지네요. 로마를 불태울 소재가 되겠어. 우리 사무소임페리얼 로마 프로덕션에 오는 게 어떻겠나, 코마치 군. 자네는 이런 자그마한 상자가 아니라, 좀 더 큰 무대에서 반짝여야 해......! / 코마치 : ......감사합니다? / 칼데아 프로덕션도 지지 않습니다. 우리 간판 아이돌, 마슈 키리에라이트입니다 / 마슈 : 선배앳!? 아, 아뇨! 저는 어디까지나 P 보좌가 본업이라는 걸로......! / 로쿠스타 : 핫핫핫. 우습기 짝이 없구나! 약소 프로덕션 주제에 거창한 소리를! (훗...... 그 자그마한 병아리가 어느새 이렇게 날갯짓을 하다니...... 칼데아 프로덕션...... 너희들이라면 전설을 만들어 낼지도 모르겠어) / 옷키 : 사실은 악역이 아니었던 라이벌 P! / 비룡 : 아~ 이 연극 언제까지 계속하는 검까? / 마슈 : 어, 어흠. 실례했습니다......! ......이 시들은 코마치 씨의 파츠로서 접촉했을 때, 문자로서 떠올랐던 것들입니다. / 다 빈치 : 이쪽에서도 관측한 그거네. 마력을 띄고 있는 건 틀림없었어. / 문자가 떠오른다...... 태산해설제와 관계 있을까? / 다 빈치 : 태산해설제랑은 관계없지 않으려나~ 굳이 따지자면 룬 문자에 가까울지도. 문자의 그 형상이 힘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하면 되려나.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에도 그런 특징이 있었지? / 마슈 : 네. 영기가 변신...... 변화한 형태의 코마치 씨의 영기엔 비슷한 특징이 나타나죠. 목 근처에 시처럼 보이는 문자가 떠오르는 형태로서요. / 다 빈치 : 응응. 역시 시가 키워드가 될 거 같네. / 마슈 : 동감이에요. 지금까지 시가 떠올랐던 경우는...... 첫 번째는 호연작 씨. 두 번째는 마리 얼터 씨의 때였죠. 반짝반짝, 즉 코마치 씨의 영기의 파츠는...... 과거 코마치 씨가 지었던 시와 연결되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 비룡 : 흠흠. 뭠까? / 마슈 : 세 번째, 방금 전의 시는 조금 다릅니다. 이쪽은 코마치 시의 시가 아닌, 작자 미상의 시에요. / 니키티치 : 음? 코마치는 관계없는 건가? / 로쿠스타 : 혹은 작자의 정체가 사실은 코마치 님이었다던가? / 코마치 : 으, 음~ ......어떠려나요...... 기억나지 않네요...... / 마슈 : 작자의 정체는 불명이지만, 코마치 씨와 전혀 관계가 없다곤 할 수 없을 겁니다 / 비룡 : 호오~ 살짝은 관계가 있다, 라. / 옷키 : 음~ 확실히...... 백 밤 왕래의 유래가 된 시였던가? / 마슈 : 네! 오사카베히메 씨가 말씀하신 대로에요! / 로쿠스타 : 어머. 혹시 당신, 의외로 양식 있는 계열이었다던가? / 옷키 : 어이쿠 시비 거는 건가? 덤벼라 덤벼. 뭐, 이거에 대해선 오타쿠적인 지혜이기도 하지만. / 마슈 : 『鴫しぎの羽はねがき』(도요새의 날갯짓) 라는 표현이 『榻しじの端はしがき』(받침대의 새김)로 변화해서…… 밤마다 왕래했음을 나타내기 위해 우차 전용 받침대에 새겨넣었다라는 일화를 나타낸다고 해요. / 니키티치 : 코마치의 시는 아니다. 하지만 코마치의 전설과 관계있는 시라는 거군. 하고 싶은 말은 알았다. 코마치의 파츠가 기억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라는 거군. / 코마치 씨의 전설도 파츠가 되어있어. 그것도 코마치 씨의 일부인 거구나 / 코마치 : 네. 저 또한 그렇게 느껴요. 모든 파편을 되찾은 제가 어떤 저가 될지─── ......지금의 저로선 알 수 없어요. / 니키티치 : 걱정하지 말아라, 코마치. 영령이란 주로 그런 것이니까. 과거에 살았던 자의 그림자인지. 전설이 가져다 준 그림자인지. 누군가가 바랐던 환상꿈인지─── 성취하고야 만 희망인가. 이룰 수 없었던 잔해인가. 어느 쪽으로도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때때로는 단정 지을 수 있을 때도 있지. 잘 알 수 없는 것도 당연! 그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 / 코마치 : ......네, 네! / 니키티치 : 뭐 아무튼 말이다. 자연스레 형태에는 의미가 깃드는 법이다. 흐흥! / 비룡 : 어~~~ 나으리, 그래서 결국 뭐라는 겁니까? / 니키티치 : 괜찮다. 잘 몰라도, 어떻게든 된다, 라는 거다! / 옷키 : 근육뇌~! / 코마치 : 감사합니다, 니키티치 님.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 니키티치 : 헤매일 것 같은 때에는....... 그렇지. 내 애마를 보면 좋겠어. / 비룡 : 헤. 나? / 니키티치 : 이는 원래는 말이지만 지금은 비룡이다. 그러나, 틀림없이 내 애마지. 용이면서도 말. 양쪽 모두이면서 양쪽 모두 아닌 것. 허나 보도록 해라! 그 어디에도 흔들리는 기색이 없고, 헤매임도 없지! / 비룡 : 아~ 뭐~ 글킨 하지만! 최소한 코마치짱한테도, 그게 있잖아. 연애시가 좋아! ───맞지? / 코마치 : ......네! 음. 분명 그건 확실한 것이에요. 제게 있어선. ───반짝반짝하는 것이 좋아. ───반짝반짝하는 사랑이, 좋아. 사랑이 성취하는 모습을 멋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랑이 흩어져 버리고 마는 모습, 그 불타오르는 화염조차도 아름다워요. 모두 반짝반짝 빛나서, 눈부셔요. 그게...... 제게 있어 확실한 것.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파편반짝반짝이에요. / ───응, 그렇네 / 마슈 : 네. 정말로 연애시가 좋아하는 분이라는 게 전해졌습니다. / 옷키 : 영기의 파츠일부가 될 정도니까. 그것도 대단한 일이지. 마음을 담은 작품을 자아내는, 프로 중의 프로! 빠이센───아니, 대빠이센! / 코마치 : 그리고...... 그, 그게에. 제게 있어 확실한 것이.....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해요. / 비룡 : 오! / 로쿠스타 : 오호오호. 말해버리는 겁니까, 그걸? / 비룡 : 알고 있는 검까 로쿠스타짱. / 로쿠스타 : 연애시가 좋아요. 하지만 버섯 쪽이 더 좋아요─── / 비룡 : 뜬금없이 버섯을 밀어넣다니! / 로쿠스타 : 하아아~...... 혀어어어엉편없는 츳코미. 켈트 꼬마한테 좀 배워라 도마뱀 녀석. / 비룡 : 휘유~ 불합리~~! / 마슈 : ......아, 농담이셨던거군요! 죄송해요. 잠깐 이해 못하고 있었습니다! / 로쿠스타 : 으국. / 또 하나의 확실한 것 버섯이 아니라면? / 코마치 : 그건─── ..... ...... .................................... / 마슈 : 저기? 코마치 씨......? / 코마치 : ......그, 그게에. 그게에에~~~~~ 여...... / 옷키 : 여? / 코마치 : 역시...... 그, 그게에, 부끄러우니까 비밀이에요! / 옷키 : 우으으읏! 부끄러워하는 거 최고...... 반응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니키티치 : 자, 슬슬 가자. 마슈, 다음 좌표는 어디지? / 마슈 : 아, 네. 지금 확인을───어라? / 옷키 : ??? 무슨 일이야? / 일동 : ................................................ . 코마치 : 우와아...... 높네요......! / 니키티치 : 음! 좋은 바람이야! / 비룡 : 이이야앗호오오오~~! 날겠습니까! 날 수 있다고요 나으리! (넓은 곳을 날 수 있어서 기쁘다) / 갑판에 나서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역시 좀 생소하네! / 옷키 : 음음. 이해해. 발이 저릴 것만 같아. / 로쿠스타 : 당신 박쥐면서? / 옷키 : 타마못치랑 캐릭터가 겹치지 않으려고 한 결과라서...... 사실 히메는 날지도 못하고. 그래서...... 마슈짱? / 마슈 : 네, 네...... 이번에도 좌표는 이 곳이 맞는 듯 합니다만. / ??? : 껄, 껄, 껄! / 키이치 호겐 : 잘도 왔구나, 마스터! 그리고...... 오노노 코마치. / 코마치 : ? / 호겐 : 인연이란 신기한 것이로고. 너까지 칼데아에 와버리다니. 이거야 원. 뭐라 해야 할지...... / 마슈 :' 카이치 호겐 씨! / 코마치 : 그러니까...... 지인, 이실까요? 저에 대해 알고 계세요? 죄송해요, 기억이 없어서...... / 호겐 : 친한 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을 수도 있겠어. 그렇다고 해서 모르는 얼굴도 아니지. 뭐 그런 거다. 너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 코마치! / 코마치 : !! 지금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거군요! / ??? : ──그러쵸. / 베니엔마 : 츙츙. 고생이 많으시군요, 오노노 코마치 님? 아주 번거로운 일에 휘말렸음은 명백. 곤란하시게써요. / 옷키 : 구엑! 베니 선생님!? / 베니엔마 : 구엑이라니 뭐죠, 오사카베히메. 또 헬스 키친에 오고 싶단 건가요? 한 번은 가망이 없어 포기해씁니다만...... 원하신다면야 끝까지 어울려드리게써요. / 옷키 : 아, 아뇨아뇨! 지금 한참 바쁜 관계로오! / 베니엔마 : 뭐 되씁니다. 지금은 코마치 님에 대해서죠. / 비룡 : 아~...... 이 전개, 혹시~? / 혹시 반짝반짝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 키이치 호겐 : 음! 코마치의 파편은───자, 여기. 내가 이렇게 붙잡아 두었지. / 옷키 : ......역시! 키이치 스승, 일처리가 신속하셔! / 니키티치 : 뭇. 이번에도 다 끝난 뒤라는 건가. / 비룡 : 자아자아. 편하게 반짝반짝을 겟할 수 있다면 다행 아니겠슴까! (라고 말하면서, 힐끔) / 마슈 : 감사해요, 키이치 호겐 씨. 그럼 코마치 씨의 파츠를 부디 저희에게...... / 호겐 : 안 줄 거다만? / 비룡 : 아~ 역시 그런 건가아! / ......이유를 여쭤봐도?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니키티치 : ......뭐지? 또 실력을 겨루면 되는 건가? / 호겐 : 껄, 껄, 껄! 전사라는 것들은 이래서 참! 안 할거다, 그것도. 애초에 말이지. 이런 건 누군들 가지고 있을 만한 물건이 아냐. / 마슈 : .....키이치 호겐 씨가 무엇을 알고 계신지, 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무슨 사정이 있다한들 그 파편은 코마치 씨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우선은 그 뒤에 대처해야하지 않을지요. / 호겐 : 흠. / 마슈 : 현재 코마치 씨는 영기에 누락된 부분이 있어 불안정한 상태세요. 파츠를 돌려받지 않으면, 소멸할 위험도...... / 베니엔마 : ...... ...... / 호겐 : ───음. 그 점이다만, 코마치. / 코마치 : 네, 네. / 호겐 : 너...... 이대로 사라지는 편이 좋지 않겠느냐? / 마슈 : ......에? / 코마치 : ..............................네? / 니키티치 : ......그건 무슨 의미지? 대답에 따라서 용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만, 동쪽의 스승이여. / 호겐 : 그야...... 본인 안에 이런 걸 떠앉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 칼데아의 영기를 유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대로 사라지는 편이 훨씬 더 나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건 심술을 부리는 게 아니라, 너를 위한 자비로고. / 로쿠스타 : ......그렇게 위험한 겁니까? 이번 파츠. 버섯으로 예를 들자면 어느정도? 사슴뿔버섯? / 베니엔마 : ───인연일찌도 모르게써요. 코마치 님의 파편...... 이러한 코마치 님의 측면이 저희들 앞에 나타난 건. / 옷키 : 으음? 그 말은 즉? / ......여주인과의 인연? 그거라면...... / 마슈 : ......염마대왕. 베니엔마 씨가 하신 말씀은 오노노 타케무라 씨에 대한 게 아닐까요? / 옷키 : 아~ 과연! 명부의 관리라던가 했었지, 그 아저씨! / 베니엔마 : 츙? ......어째서 타카무라 님의 이름이 나오는 거지요? / 옷키 : 네? / 마슈 : 네? / 베니엔마 : 츙? / 코마치 : 저, 저기이...... 실제론 어떠신가요, 아버님? / (안나타나는 타카무라) / .......................? ......아버님? / 타카무라 : .................................... / 베니엔마 : 츄충!? 타카무라 님!? / 타카무라 : ....................................사람 잘못 보았소. / 베니엔마 : 거짓말 하시면 혓바닥 세 장 썰기에요! 염마정閻魔庁의 명관冥管이 왜 딴 길로 새 있나요!? / 호겐 : 베니 여주인, 눈치 채지 못했던 건가? 뭐, 확실히 이것도 연이 있는 거겠지. 염마대왕. 명부에 지옥. 이 세계와 저 세계. 피안과 차안─── 즉, 자...... 이런 거다! / 코마치 : ! / ─────────────────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마슈 : ......읏!? 지금 이미지는......? / 옷키 : 우...... 웃푸...... 그로해...... 너므 그로해...... / 로쿠스타 : 로쿠스타, 저런 고어한 건 좀...... / 비룡 : 반짝반짝이란 느낌은 없었슴다만...... 지금의 이런저런 것도 코마치짱의 파스란검까? / 코마치 : ────구상도. / 구상도? / 니키티치 : 그게 뭐지? / 마슈 : ...... ...... 사람의...... 사람의 시체가 썩어가는 모습을...... 아홉 가지 과정으로 나눠서 묘사한, 아홉 장의 그림이에요. 부패하고, 짐승에게 먹히고, 뼈가 되어, 불타서 땅으로 돌아가는...... 구상도에는 주로 미인이 그 소재로 선택돼요. 어떤 미인이든 간에, 죽은 후에는 추하게 변해간다...... 변해가는 시체를 떠올리며 육체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그러한 불교의 관념을 설파하기 위한 그림이에요. 그리고 구상도에는...... 오노노 코마치 씨를 모델로 한 것도 존재해요. 그러니까...... / 비룡 : 그게 이번 파츠라는 검까? / 마슈 : 그렇다고 생각해요. 혹은, 구상도 뿐만 아니라...... 코마치 씨의 시에는 늙어가는 자신의 신체를 한탄하는 것도 있죠. 절세의 아름다움마저도 스러져가는 무상함─── 그러한 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는 파편인 게 아닐지요...... / 옷키 : 히메도 살짝은 알아. 「소토바코마치卒都婆小町」라는 이야기지? / 비룡 : 음. 소토바? / 로쿠스타 : 어떤 이야기죠? / 옷키 : 음~...... 단적으로 말하자면 백 밤 왕래 시즌 2 같은 느낌? 후카쿠사노 쇼우쇼우의 귀신에 씌여 버린 오노노 코마치가, 구걸하는 노파로 가장하는 이야기인데...... / 코마치 : ........................ / 옷키 : 아앗. 죄, 죄송해요 빠이센! 본인 앞에서 할 만한 건 아니었죠! 우, 우와아아아아......! 바보 같은 히메! / 코마치 : 아,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 호겐 : 보았느냐? 그러니까 제대로 된 게 아니라고 말했던 거다. 이대로라면 너, 어떤 것으로 변하게 될 지 모르는 것도 아닐 터. / 코마치 : ........................ / 호겐 : 아름다운 네가 추하게 변해가는 걸 눈 뜨고 볼 수 없겠지─── 안그래도 불안정하고 흔들리는 영기일 터. 무리하게 현계하여 괴로움에 시달릴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 코마치 : 그건...... / 니키티치 : 맘에 들지 않는군. / 비룡 : 오. 나으리? / 니키티치 : 우리들 영령이라 함은, 출신과 성질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경우─── 이미 죽어 있는 자의 그림자이다! 영기에 무엇이 숨겨져 있다고 한들 그것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될 리가 없어! 거기 코마치는 말이다! 이미 화염조차도 하나 삼켜낸 여자란 말이다! / 호겐 : ...... ...... ........................아~ 그게, 흠. 껄, 껄, 껄! / 비룡 : 웃어넘긴다! / 니키티치 씨가 한 말대로에요 좀 무리가 있어요, 스승님 / 호겐 : 음~ 그런가. 역시 좀 무리였나~ / 베니엔마 : 꽤나 괴로웠겠찌요. 키이치 님은 방법을 잘 못 고르시네요. / 호겐 : 아무튼 말이다. 무고의 이것저것 따위는 삼켜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만? 소토바코마치든 구상도든, 아무튼 아리따운 사람들에 대한 질투와 시기가 응축된 것! ......정말로 괜찮겠느냐, 코마치? / 코마치 : 저는..... (변신 씬, 생략) /호겐 : ......오오! 이건! / 코마치 : 키이치 호겐 님. 베니엔마 님. ───제 반짝임파편, 돌려받도록 하겠습니다. / 호오! 그대, 그러한 것까지도 반짝임이라고 부르는가! 세상의 무상함이라, 누군지 몰라도 잘도 말했구나! 그렇다는건 곧, 너를 제외한 모든 악한 상념이겠지! 절대로 사람이 삼킬 만한 것이! 아니다! 코마치! / 코마치 : ────네. 그것이 비록 사라져가는 반짝임이라고 하더라도, 반짝임이라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쇠퇴하고, 썩어 부패한 끝에, 덧없이 흩어지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작게 변해 사라질 때까지. 반짝반짝 빛나길 계속하는. 그것이, 제, 죽음입니다. / 호겐 : 구상도를 보고도 그렇게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겠지. / 코마치 : 네...... 그야 전─── 아름다운 것이 흩어지는 형 태도, 싫어하진 않으니까요. / 옷키 : 우움~~~~~. 히메는 우울한 전개는 별로인 쪽인데에...... / 로쿠스타 : 추방되서 들판을 떠돌다 헛죽음이라니 너무 지뢰야. 좀 더 제대로 취급해 줘라. / 호겐 : 과연, 과연! 그런가, 그런가. 제행무상. 성자필쇠. 확실히 너에겐, 그것들을 삼켜낼 각오가 있느 ㄴ거 같구나. 그러나! / 그렇다고 해서! 「자, 여기」하고 건네줄 수도 없는 법이지! / 마슈 : 키이치 호겐 씨의 마력,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 코마치 : ......! 아버님, 부디 힘을! / 베니엔마 : ────타카무라 님. 정말로 괜찮으신 겁니까? / 타카무라 : 나는─── 이 몸은 영령 오노노 코마치의 일부에 불과하다. 나의 뜻은 이곳에 없으며, 나의 힘만이 여기 있다. 말하자면 활이나 타치와 같은 것. 도구에게 의지란 없는 법. 그러한 물음은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도록. / 베니엔마 : ......그러씁니까. 나 참...... 사서 고생을 하시는 성격이시군요, 타카무라 님은. 알게씁니다. 그렇다면 코마치 님...... 염작발도술, 어디 한번 받아보시지요! / 니키티치 : 코마치, 돕도록 하겠다! 가자 애마여! / 비룡 : 오우, 나으리! / 호겐 : 껄, 껄, 껄! / 마슈 : ......읏! 옵니다! / (전투) / 마슈 : 『花の色は うつりにけりな いたづらに  わが身世にふる ながめせしまに』 (벚꽃 색이 바래 버렸구나, 덧없이, 봄비 내리는 사이에) 백인일수에도 수록된, 오노노 코마치 씨의 유명한 시죠. 색이 바래져가는 꽃에 쇠해가는 자신의 형태를 겹쳐보고 한탄하는, 그런 시...... 구상도에 더해서 이러한 시. 역시 이번 파츠는 그런...... / 코마치 : ....................................아아. 아아─── 반짝반짝해서, 아름다워. / 옷키 : 코마치 빠이센? / 코마치 : 벚꽃은 꽃이 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타카무라 : ...... ...... / 마슈 : 그러니까...... 끝이 있기 때문에, 변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네...... 이해해요. 제게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코마치 씨가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것 또한 반짝임이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코마치 : ......네. 네. 그렇지요. 그렇고 말고요 / 니키티치 : ............ / 호겐 : 이런이런...... 받아가고 말았나. / 베니엔마 : 어쩔 수 없쬬. 이 뒤는 될 대로 되겠찌요. / 니키티치 : ......동쪽의 스승이여. 결국 뭘 경계하고 있었던 거지? / 호겐 : 감이 좋은 전사로군. 무얼. 초조해하지 않아도 곧 알게 될 거다. 바라든 바라지 않든 말이야. 그렇지, 마스터? 코마치의 결락된 영기도, 거의 다 메워진 것으로 보인다만? / 다 빈치 : 응. 빠진 5개의 파츠 중 4개를 회수했으니까 말야. 관측 결과만 보더라도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안정되어있어. 이제 마지막 한걸음이야. 다들 힘내! / 비룡 : 좋아~! 라스트 스퍼트다~! / 로쿠스타 : 원기회복 삼아, 버섯 하나 어때요? / (다 빈치짱은 그렇게 말했지만) / 마슈 : ......선배? 무슨 일 있으세요? / (코마치 씨) (왠지 지금까지보다......) / 코마치 : ───────────────. / - (────덧없이 느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달달한 초콜릿 냄새가 나네 / 마슈 : 네, 선배. 완전히 발렌타인의 분위기네요. / 로쿠스타 : (살금살금) / 비룡 : ......뭠까, 용(사람) 뒤에 숨어서? / 부디카 : 아────! 이봐! 로쿠스타! / 로쿠스타 : 히익! 들켰다! / 부디카 : 그럼 못써, 먹는 것에 장난을 치다니! ......모두를 달래는 것, 큰일이었으니 말이야. / 비룡 : 그러고 보니 당신, 초코에 독을 타서 도주 중이랬던가? / 로쿠스타 : 아니요...... 그건 로쿠스타로써는 미식과 예술의 추구라고 할지...... / 오사카베히메 : 살의를 부인하는 건 어려울 지도. 여기서는 일단, 책임 능력 없음이라는 쪽으로 변호를....... / 비룡 : 피고는 버섯으로 심신미약 상태였습니다. / 으─음, 엄하네 유죄야 / 로쿠스타 : 뒤집히지 않는 재판! / 오사카베히메 : 「타당 판결」 / 니키치지 : 으음, 로쿠스타. 너, 보아하니 반성하지 않고 있군? 역시 가르침이 필요하겠어. 이쪽으로 오도록. ──이렇게다. / 로쿠스타 : 히이이이이익! 사람을 죽이는 주먹•EX필살기! / 니키티치 : 제대로 사과하도록. / 로쿠스타 : 죄송했습니다아아아아아앗! (도게자) / 에미야 : ......뭐 이렇게, 보이는 대로. 언제나와 같이 소란스러운 발렌타인이다. 안녕, 마스터. 그쪽은 그쪽대로 바빠보이는군. 너무 굳어있는 것도 좋지 않지. 휴식 겸, 가벼운 음식이라도 먹어두는 게 어떨까. / 해냈다! 잘 먹겠습니다 마실 거면 충분해, 고마워 / 에미야 : 하지만, 조금 볼이 부어있군. 단 것 외에도, 간단한 끼니를 준비해두지. / 오사카베히메 : 그건 그렇고...... 다들 안절부절 못하고 있네~. 으─응, 그야말로 발렌타인이란 느낌! / 로쿠스타 : 오사카베히메 님도 남일이 아닌 게? / 오사카베히메 : 무, 무슨 말을 하는 걸까~~↑↑↑! / 비룡 : 목소리, 뒤집어졌다고요. / 부디카 : 후후, 그러네. 그러니 이 시기는 언제나 큰일이지. 금─새 폭주해버리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 로쿠스타 : 으읏...... 가시방석......! / 비룡 : 더•자업자득. / 마슈 : 다들, 진지하게 초콜릿 만들기를── / 부디카 : 응, 응. 큰일이지만 좋아해, 이런 떠들썩한 이벤트는. 사랑에는 사람도 영령도 관계 없으니 말이지. 응원하고 싶어지잖아? / 오사카베히메 : ......................................마마. / 비룡 : 몇 명인 검까, 당신의 마마. / 오사카헤비메 : 한 번 눈에 든 전원, 마마라고 생각하는데. / 비룡 : 각인효과 과잉~. / 에미야 : 칼데아에는 애정이 헛도는 녀석들도 많이 있지.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셈이니 말이야, 로쿠스타. / 로쿠스타 : ............뭡니까, 느닷없이? / 에미야 : 이런 때에는 특별하게 굴 것 없이, 스트레이트하게 가는 것이 제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만? / 로쿠스타 : 읏!? 무, 무무무무, 무슨 말인지 저언혀 모르겠는데요오↑🔃↓←→←→✕🌕!? / 비룡 : 목소리 뒤집어졌...... 아니, 앞......집어졌다? 뭐지, 지금의 괴성?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오사카베히메 : 으─음, 청춘. 연애 마에스트로인 코마치 빠이센에겐 어떤가요? 발렌타인데이는. / 오노노 코마치 : ......................... / 비룡 : ? 코마치쨩? / 오노노 코마치 : .................................... .................................... / 마슈 : 저기...................... 코마치 씨? / 코마치 : .........................하앗! 죄, 죄송합니다...... 멍하니 있었습니다...... / 오사카헤비메 : 코마치 빠이센, 피곤해요? / 마슈 : 많은 파츠를 회수한 영향일까요? 그, 뭐라 할까요...... / 로쿠스타 : 성깔 있는 파츠 투성이였으니 말이죠. / 남은 파츠는 하나 어때? 무언가 떠올랐어? / 마슈 : 그렇네요. 대부분의 파츠를 모았으니, 기억 쪽도 무언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 오노노 코마치 : 음─......? / 오사카베히메 : 어라, 미묘한 느낌? / 오노노 코마치 : 자신이 오노노 코마치라는 건 알겠습니다. 가인이었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아버지에게 사랑받았던 것도. 그래도, 기억은...... 변함없이 애매해서...... 마음은 어쩐지 둥실둥실한 느낌이고...... ......아버지•오노노 타카무라의 가슴에 안겨 잠들었던 기억...... ......오빠•오노노 요시자와와 축국을 하며 놀았던 기억...... 어느 쪽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아로써 데와 국에서 자라, 양아버지•오노노 요시자와에게 거두어진 기억도 또한...... 제 안에는, 존재하고 있어서── / 비룡 : 음─. 모순 아니야? / 다 빈치 : 많은 전설이나 일화를 가진 영령에게는, 뭐 있을 수 있는 일이지. / 로쿠스타 : ......헤─. 그런가요? / 다 빈치 : 응. 여하튼 오노노 코마치는 수많은 전설을 지닌 인물이야. 후카쿠사노 쇼우쇼우의 백 밤 왕래, 그 파생. 「소토바코마치」도 파생이 있지. 「카요이코마치通小町」의 에피소드도 유명하고, 그 미남 가선•아리와라노 나리히라在原業平와의 일화도 마찬가지야. 오노노 코마치 본인의 것은 아니지만, 염마대왕에게 종사했던 명관•오노노 타카무라의 전설도 있어. 통상적인 경우, 서번트의 영기는 영령의 일부 측면을 메인으로 성립하지만...... 영령•오노노 코마치는, 많은 전설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모양이야. 영기의 불안정성은 그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조금 있었지만── / 마슈 : 많은 전설이라고 하면...... 비쇼네 씨나 쿠로히메 씨도 그랬었지요. / 다 빈치 : 응, 그랬었지. 지금까지도 그러한 영령은 드문드문 있었고, 불안정성의 원인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에는, 부족하단 말이지─. / 오노노 코마치 : ......많은 전설. 저의...... 수많은 반짝반짝── / ................. / 오노노 코마치 : 어쩐 일이신가요, (플레이어) 님? 복잡한 표정을 짓고 계셔요. / 영기(몸)은 괜찮아? 상태가 안 좋거나 하지는 않아? / 오노노 코마치 : ......네, 괜찮습니다. / 다 빈치 : ──아차. 기다렸지, 마지막 파츠를 발견했어! 실은 계속 이상한 좌표를 가리켰어서 말야. 해석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그 이유가 판명됐어. 에헴. / 마슈 : ......? 무슨 일인가요, 다 빈치쨩? / 다 빈치 : 오노노 코마치의 파츠, 마지막 한 조각. 좌표가 가리키고 있는 곳은...... ──무려, 시뮬레이터의 내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오노노 코마치 : 이곳은...... 수도, 인가요? / 시뮬레이터로 재현된 것이지만 말이지 / 오노노 코마치 : 환상이로군요. 그래서, 사람의 모습은 없이...... 그래도, 바람이 옮겨오는 꽃내음까지...... 마치 진짜의── ....... ....... ......아니요. 이곳이, 제가 알고 있는 수도인가...... 그것은 잘 모르겠네요. / (아버지 불쑥) / 오사카베히메 : 우왓, 깜짝이야!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이곳은 수도다. 너가 있던 시절과는, 다소 어긋나 있지만, 수도다. 그건 틀림없다. / 오노노 코마치 : 네. ......그런 거군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 ....... / (사라짐) / 오사카베히메 : 앗 사라졌다. 딱히, 나와 있다고 마력소비가 극심한 것도 아니지? / 오노노 코마치 : 어떨까요. ......가도록 할까요, 여러분. / 마슈 : 네! / (저벅저벅) / 오노노 코마치 : ......이전에, 이야기했었지요. 확실한 것이 두 가지 있다고. / 마슈 : 네. 하나는 연애시가 좋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 오노노 코마치 : 다른 하나는...... 그게...... 저기이이............. / 로쿠스타 : 본인이 꺼내놓고 머뭇거리다니 진짜냐! 저번이랑 똑같아 이거! / 비룡 : 응~~~ 고상한 맛이네. 또다른 하나, 어떤 걸까? 너는 뭐라고 생각해? / 로쿠스타 : 버섯이 좋다...... / 비룡 : 그 소재는 이제 그만해도...... / 로쿠스타 : 기다려봐입니다! 재탕한 건 그쪽이면서! 응~~~ 귀엽네에 라던가 말하라고 좀! / (비룡 눈피함) / 로쿠스타 : 이쪽 보고! / 오사카베히메 : 확실히 전과 마찬가지야...... 코마치 빠이센, 어엄청 쑥스러워 하고 있어! 그렇다는 것은...... 쑥스러운 대로...... 소녀가 우물쭈물하게 할 정도의, 그런 방향의 이야기인 게 틀림없지? / 그 말은? 즉? / 오사카베히메 : 저, 전남친...... 같은......!? / 마슈 : 그런 건가요! / 오노노 코마치 : 아, 아뇨...... 그게...... 또, 또다른 하나, 말이죠......── / 오노노 코마치 : ────아버지, 에요. / 마슈 : ! / 오사카베히메 : 하앗!? 그, 그 말은, 호호호혹시! 금단의......!? / 니키티치 : 워워, 워워. 진정하도록 너구리, 진정해라. / 오사카베히메 : 오사카베히메! 히메! 오사카베 너구리가 아니야아! 하다못해 거긴 박쥐로! / 니키티치 : 앗, 그런가! 미, 미안하다...... / 비룡 : 주인. / 오노노 코마치 : ......오노노 타카무라. 정말로, 그 분이 아버지인가조차 알지 못하는데. 사랑받았다는 것만큼은, 똑똑히 알고 있어서── 그래서 저,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데도...... 얼마나 둥실둥실 한 채여도...... 아버지가 근처에 있어 주신다면──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았던 거에요. / 니키티치 : 아아, 그렇고 말고. 나는 알 수 있다. 너는 사랑받고 있다. 타카무라에게 있어, 너는 보물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한 번 더 말하지. 좋은 아버지를 두었구나,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네! 영기가 얼마나 애매하더라도, 저는 망설이지 않아요. 저는, 아버지의 딸이니까요. ......최후의 저의 파편! 망설임 없이, 곧바로, 회수해 보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마슈 : 물론, 저희도 함께 하겠습니다! 다 빈치쨩이 재측정한 시뮬레이터 내 좌표는 이쪽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죠! / 니키티치 : 발견했다, 반짝반짝! / 로쿠스타 : ......뭔가 지금까지보다, 눈부시지 않나요? / 오사카베히메 : 엄청 반짝반짝하고 있어! / 비룡 : 최후의 파츠에 어울리는 반짝임이네요! 읏샤, 해보실까─! / 이걸로 마지막! 해내자, 다들! / 마슈 : 네! / 오노노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갑니다! / 오노노 코마치 : 설령, 그것이 환상이더라도...... 형태 없는 생각일지라도...... 그것은, 저의 파편. 반짝반짝 빛나는── 저의, 전승(노래). 모든 반짝임을 돌려받아서── 저는, 진정한 오노노 코마치가 되겠습니다! (전투) / 秋風の 吹き散るごとに あなめあなめ 小野とは言わじ 薄おひけり / 오노노 코마치 : ──────────. / 오노노 코마치? : 가을 바람이...... 흩날릴 때마다...... 아아 눈이 아프다...... 눈이 아프다...... / ??? : ──코마치라고는 말 못하리 참억새 자라서는 / 오노노 코마치 : 아아....................... 저, 는──────── / 오노노 코마치 : 아버, 님 / ......눈부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서......? / 코마치 씨? / 오노노 코마치? : ─────────────────── ───────────────────. / 마슈 :.....어? 코마치 씨............ 인, 거죠? / 오노노 코마치? : 나무대자대비관세음보살...... 사람에게, 구원을. 자비를. ──────그대에게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슈 : ......코마치 씨? / 오노노 코마치 : ..................... / 오사카베히메 : 이건...... 코마치 빠이센 완전체? / 로쿠스타 : 반짝반짝거린다 할지...... 후광(헤일로) 같은 거, 비치지 않나요? / 오사카베히메 : 엄청 황송한 분위기인데...... 지, 진짜로 코마치 빠이센인 걸까? / 오노노 타케무라 :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회향回向 있을지니. / 니키티치 : ......타카무라! 이것은 뭐지!? / 오노노 타카무라 : ─────. 이것이 영령•오노노 코마치의 참된 모습이라면, 나의 몸은 그저, 그리 있을 뿐인 것. / 니키티치 : 대답해라! 타카무라! 어디까지고 따라갈 셈이란 것은 알았다! 하지만, 일단은 질문에 대답해라! 저것은 무엇이냐── 영령따위가 아니다, 알고 있다! 사람이 아니다! 딸이 아니다! 연애 노래와 반짝임을 사랑하는 오노노 코마치 따위가 아니다! 저것은── 어딘가의 신의 부류겠지! / 오노노 타카무라 : ................................... / (사라짐) / 니키티치 : 칫! / 코마치 씨! 키이치 스승이 조각을 넘겨주길 꺼렸던 것은── / 키이치 호겐 : 음! 우려했던 대로 되어 버렸구나! / 비룡 : 키이치 형씨! / 니키티치 : 생각대로라니 무슨 말이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 다 빈치 : 잠깐, 잠깐......! 이런 일 있을 수 있는 거야!? / 마슈 : 코마치 씨의 마력,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계측치── 신령급!? / 오사카베히메 : 어? 어? 뭐야 뭐야? 뭐가 일어나는 거야? / 키이치 호겐 : 보살. / 오사카베히메 : ....................네? / 키이치 호겐 : 그러니까 그거, 보살. / 키이치 호겐 : ────일컬어지길, 관음님이라는 것이다. / 오사카베히메 : 하아!? ......뭐, 뭐라구요? 히메(나), 뭔가 지금 잘못 들은 걸까! / 마슈 : ! / 다 빈치 : 어──── 불성의 실체화라고!? 그런 이야기, 시계탑에도 데이터같은 거 없어! 분령이나 빙의 같은 게 아니라...... 신령 본체의 현계와 같은 규모의...... 아니, 모르겠어. 전혀 모르겠어! 전의 나조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어! 무슨 그런 일이── / 마슈 : *가도(道歌)── 가도의 극에 달해 불도에 이른다! 오노노 코마치 전설 중에 하나, 분명히...... 코마치 씨와 아리와라노 나리히라, 가선 두 분을 두고 관음의 화신이라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만── 설마 영령이 아니라, 신성의 일종으로써 현계하다니...... 대체, 어째서......! (道歌: 와카和歌를 짓거나 연구하는 일)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보살에게 어째서를 묻는 것은 당찮은 일이라고! 마왕존으로서는 생각하는 바도 없잖아 있지만, 여하튼 상대는 보살이니 말이야! 여래가 아닌 만큼, 아직 다행이라고 생각해 둬라! / 마슈 : ......! / 키이치 호겐 : 그렇지. 일체의 구원이 없는 영혼이 있다면, 혹은 부처님도 자비를 베풀어줄 지도 모르지만...... 뭐, 없지! / 다 빈치 : 그런 엉망진창인─! / 니키티치 : ......흐음. 그 말은 즉, 저것도 코마치 전설의 일단, 이란 건가? / 다 빈치 : 그렇다 하면 그렇지── 라는, 게 되는 걸까. 「가을 바람이 흩날릴 때마다 아아 눈이 아프다 작은 들판이라고는 말 못하리 참억새 자라서는」 ......이른바. 오노노 코마치의 해골 전설이네. / 비룡 ; 어째 불길한 느낌인데! / 다 빈치 : 그 이름에서 상상이 가듯이, 오노노 코마치의 사후의 이야기야 그리고 오노노 코마치와 함께 육가선, 삼십육가선의 한 명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에 얽힌 전설이기도 해. / 다 빈치 : 아리와라노 나리히라가 오우슈우에, 옥장인 코마치를 찾아갔을 때, 그곳에는 주검이 된 오노노 코마치의 해골이 있었어. 「가을 바람이 흩날릴 때마다 아아 눈이 아프다」안와(眼窩)에서 참억새가 자라난 해골이 첫 구절을 읊으니, 그에 응해, 나리히라는 다음 구절을 덧붙였어. / 다 빈치 : 「작은 들이라고는 말 못하리 참억새 자라서는」 참억새가 무성히 자라나 있으니, 작은 들판小さな野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대를 *오노노 코마치라고는 부를 수 없다고 고하고, 해골을 애도했던 거지. (오노노 코마치의 일본 표기는 小野小野) / 다 빈치 : 이 전설에는 오노노 코마치를 여의륜관음, 아리와라노 나리히라를 마두관음의 화신이라 하는 버전이 있어. / (마두관음──) (검의 신님, 이었던가) / 다 빈치 : 두 사람은 관음의 화신이니까, 회향 있을지니── 하고, 이야기는 마무리지어져. 회향이라는 말은, 선이나 공덕을 사람들에게 부여해 깨달음으로 인도한다── 그런 의미야. ......그렇다고 해서, 불성 그 자체가 되다니! 그런 일이 있어!? / 로쿠스타 : 그래도 실제로 돼버렸다고요!? / 오사카베히메 : 되어버린 거네! 되어버린 거네! / 다 빈치 : ......관음보살이라는 존재는, 여성적 이미지로 논해지는 일이 많아. 여성성의 상징인 오노노 코마치가, 불성을 개안하고는 관음보살이 되었다, 고 연결지을 수 있을 지도. ......응? 이 경우엔, 마두관음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는, 오노노 코마치의 남성성(아니무스)이라는 게 되는 걸까? 흥미는 끊이지 않지만── / 마지막 파츠는 코마치 씨의── 불성? (보살...... 보살......?) / 비룡 : 마스터, 안색이 나쁘다고! 쫄고 있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마슈 : ......!? 선배! 코마치 씨의 몸이 흐려져 갑니다! / 비룡 : 어째서─!? 파츠는 전부 모았잖아! / 키이치 호겐 ; 보살이니 말야. ───당연히, 현세 따위 떠나고는 열반에 이르겠지. / 다 빈치 : 앗, 그, 그런가...... 그렇게 됐나! 임시적이라도, 육체에 불성이 깃들 리가 없어! / 니키티치 : 열반? / 마슈 : 승천, 승화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윤회전생의 종료, 물리적인 세계로부터의 이탈...... / 오사카베히메 : 결국 사라진다는 소리 아닌가요─!? 로쿠스타 : 파츠 전부 모았더니 작별이라니, 엄청난 사기극이네요 이거!? / 오노노 코마치 : ───────────. 마슈 : 아...... 아아! 코마치 씨의 영기가, 흐려져...... 저, 저기, 어, 어떻게 하면......! 선배! / ......................... 무언가, 방법은 / 다 빈치 : 으, 으─음 어쩌지! 그녀가 정말로 보살이라고 한다면...... 현계도 소멸도, 그녀 자신이 정할 일이며, 외부에서 멈출 수단은 없다는 게 되어버려! / 마슈 : 그런── / 키이치 호겐 : ......그런 얼굴 하지 마라. 망설임을 벗고, 깨달음을 얻는다니 쉬운 일이 아니야. 그저 뭐, 그렇지. 적어도 이 장소로부터는 사라져 없어지지. 이번 소동, 이것으로 종료. 그렇게 되는 거다. / 마슈 : .................! / 로쿠스타 : 에에─...... 그거, 혹시, 데우스•엑스•마키나(잘됐네 잘됐어) 할 셈인가요? ......정말로 그런 결말로 좋은가요! / 니키티치 : 좋을 리가! 있겠나! / 오사카베히메 : 그, 그렇게 말해도...... 부처님이라니 정말 규격외 중의 규격외고 말야, 그런 게 나와버린다면, 평범한 공주, 평범한 요괴로써는 어쩔 수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비룡 : 아아, 상당히 대단한 신님이네요! 그건 뭐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어떨까나! / 오사카베히메 : 헤? / 비룡 : 대빠이센이잖아? 옷키, 이대로 사라지셔도 상관 없어? / (히메 동요) / 비룡 : 마스터도 그렇단 말이지. 모처럼 새로운 서번트인데 말이야. 냅두면 이거, 멋대로 사라지고 끝나. ......그런 점, 어때? / ......어떻고 뭐고 없어 / 키이치 호겐 : .............호오? / 오사카베히메 : ......마쨩? / 부처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얼마나 대단하신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사랑 이야기를 하는 코마치 씨는, 즐거워 보였어 / 마슈 : ...... ! / 다 빈치 : ...... (플레이어) 쨩. / 키이치 호겐 : ............... / 니키티치 : 그렇다, 마스터! 나는 태양공의 용사니까 말이지! 동양의 위대한 신님이야 알 리가 없다! 그러므로 묻지! 거기서, 아까부터 다물고 지켜보는 녀석! 영체화를 풀어라── 타카무라! 너는 그걸로 좋은 거냐! / 오노노 타카무라 : ──────────. 나의 몸은, 영령•오노노 코마치의 일부. 그저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 니키티치 : 바보 녀석! / (타카무라에 달려드는 니키티치) / 로쿠스타 : 때렸다─! / 비룡 : 에에─!? / 니키티치 : 이 상황에 이르러 무얼 얼버무리지! 적당히 해라! 자기 딸이 사라지려 하고 있는데, 다물고 지켜보고만 있는 녀석이 있겠나! 바보 녀석! / 오노노 타카무라 : ..................... 베니엔마 공에게도 고했지만...... 그러한 물음은, 무의미하다. / 니키티치 : 완고한 녀석! 그럼 됐다, 거기서 보고 있어라! 우선은 코마치의 소멸을 멈추자, 마스터! / 비룡 : ......읏! 휘유─! 그래야 니키치 대장이지! / 마슈 : 선배! 저도......! / 마슈 : 저도, 좀 더 코마치 씨와...... 사, 사랑 이야기라던가!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순정만화의 추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히메, 로쿠스타 끄덕) / - 좋아, 기왕 현계했으니 좀 더 반짝반짝을 즐겨주면 좋겠어!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과연, 사랑으로 밀고 가나! 정말 깨달음과는 한참 떨어진 속됨이로구나! 옳거니! 그렇다면 나도 *증상만인 텐구로서 조언을 해주지. (증상만增上慢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고도 마치 깨달은 양 우쭐대는 자) / 다 빈치 : 무언가 생각이 있을까, 키이치 호겐? / 키이치 호겐 : 뭐어 간단한 일이다! 눈앞에, 부처가 되려고 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런 것! 불성이 흐려지고 흐려질 때까지, 미련을 잔뜩 때려박아 주면 되지! / 로쿠스타 : 게엑! 우격다짐! / 오사카베히메 : 역시나 텐구, 하는 짓이 텐구!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상도, 정석이라고 말해 달라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인다...... 던가 말이지! 그럴 수가 없는 점이, 인간의 정이자 인간의 업. 코마치에겐, 아직 더 망설임을 안겨 줘야겠어! / 과, 과연 미련── 어쨌든 하는 만큼 해보자! / 마슈 : 알겠습니다! 대 보살 전투, 개시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마슈 : 대상의 마력...... 아니요, 법력, 혹은 별개의 무언가일 지도 모릅니다만── 관측상의 마력 수치, 더욱이 상승! 마스터! / 비룡 : 어엄청 빛나고 있어! 엄청 눈부시지만 이런 반짝반짝은 아니지 않아? 이봐, 코마치 쨩! / 오사카베히메 : 그렇다고요 코마치 빠이센! 빠이센의 반짝반짝은 황송함 계열이 아니잖아요오─! / 마슈 :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코마치 씨! 저, 아직 잔뜩 이야기하고 싶어요! 연애 이야기, 노래 이야기, 그리고...... / 오노노 타카무라 : ....... ....... / 마슈 : 그리고 오노노 타카무라 씨── 코마치 씨의, 아버지의 이야기도! / 오노노 코마치 : .................... ...아버......님......? / 다 빈치 : ......! 반응이 있어! / 오노노 타카무라 :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 ......아니요. ......아니요. 안 됩니다. 그것은, 망설임이라는 것. 회향 있을지니. 그을리는 것은, 죄. 흐르는 것은, 마음. ───사람에게 구원을, 자비를. / 니키티치 : 으으읏! 만만치 않군, 역시나 신의 부류! 앞으로 조금만 붙들어둘 수 있겠는데── 가능한가 마스터! / 네! 아직 힘낼 수 있어요! 로쿠스타, 말해 봐! 코마치 씨에게 미련을! / 로쿠스타 : 칼데아•프리미엄 플랜에 계약해 주신다면, 무려 고급 트러플이 무료로......! / 로쿠스타 : 큿......! 역시 일본인에게는 송이버섯 쪽이......! / 비룡 : 이 상황에서까지 계속 그 네타 써먹기라니 한 바퀴 돌아서 대단하다고 당신! / 니키티치 : 다음! 오사카베히메! / 오사카베히메 :어어어어!? 히메(나)!? / 옷키, 부탁해! 미련을 때려 박아줘! / 오사카베히메 : 그그그그그, 그러네요......! 나, 나, 나한테는 짐이 무겁지 않을까아! 그, 그래도 응, 대 빠이센! 히메(나)도 더 더 잔뜩 토크하고 싶은걸! 구체적으로는, 프로의 센스? 그런 걸? 뭐더라, 보고 훔치는 식으로? 그런 걸 노리면서도 가능한 한 즐겁게, 가능하다면 함께 작품 이야기라던가! 여기서는 말 못할, 이런저런 이야기라던가! 거기에! 무엇보다! 히메(나)에게 있어선......! 코마치 빠이센, 무라사키 시키부 빠이센, 나곤 빠이센이 한 자리에 모인 걸 보고 싶달까── 코마치 빠이센의 신작을! 어떤 형태더라도 보고 싶다고 할까......! / 오사카베히메 : 아와와와, 틀렸나─! 그리고 이건 그냥 히메(나)의 바람이잖아! 미, 미련, 미련! 미련이라, 으음...... / 오노노 코마치 : ──────────. / 비룡 : 아직 엄청 눈부셔어! 그, 글렀나 옷키! / 로쿠스타 : 잠깐! 잘 보는 겁니다! / 비룡 : 그러니까 눈부시다 했잖아 패버린다 버서엇! 눈이, 눈이 찌부러져어어어── / 로쿠스타 : 눈을 돌리지 마 말! / 비룡 : 누가 말이야! 아니 말이지만! ......응? / 오노노 코마치 : ......................................... ......................................... / 오사카베히메 : .....................순정만화. / 비룡 : 오? / 오사카베히메 : 수, 순정만화! 맞아── 순정만화!! 빠이센! 아직 못 읽은 명작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도중에 짬짬이 나름 읽었었으니, 알고 있겠죠 빠이센! 자안뜩! 자안뜩, 그야말로, 다 못 읽을 만큼! 자아안뜩, 있으니까─────! / 비룡 : ......어라? / 다 빈치 : 통했어────!? / 일동 : 거짓말────!? / 키이치 호겐 : 우핫핫핫하하하하하하하하핫! 히익, 큿, 앗하하하핫!!!! (대폭소) / 니키티치 : 지, 지금이다! 더욱 다그치자! / 마슈! 마지막 한 방이야! / 마슈 : 알겠습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갑니다! / 마슈 : 코마치 씨......! / 오노노 코마치 : ......................? / 마슈 : 맞아요, 잔뜩 있어요! 순정만화는! 칼데아의 도서관에도! 그야말로 수많은 순정만화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무라사키 시키부 씨가 엄선해서 실물로 출력한, 명작들만이 즐비하게! 그러니...... 부디! 어떻게든...... 어떻게든, 재고해 주실 수 없을까요! / 오노노 코마치 : 자안뜩 수많은 순정만화 명작 즐비하게? / 마슈 : 네! 그야말로, 즐비하게! / 오노노 코마치 : 그렇게나. / 마슈 : 코마치 씨! / 오노노 코마치 : ......................... / 정말로 돌아왔어......? 코마치 씨...... 괜찮아? / (확) / 오노노 코마치 : 마슈 님! 여러분! / 마슈 : 네, 네에......!? / 오노노 코마치 : 저, 저기...... 저......! 칼데아의 도서관에......! 어, 어째선지, 지금 당장── 지금 당장 가고 싶어 참을 수 없어요! 아와와, 아와와와와왓. / 니키티치 : 후후, 이런이런. / 오노노 코마치 : ........................어라? 저기...... 음? 여러분...... 어째서 다들 모여서 제게 시선을......? 어라? 저, 뭔가 이상한 짓이라도......? 해버...... 렸나요......? / 마슈 : ......아니요. 아니에요!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파츠의 회수, 이로써 전부 종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코마치 씨! / 좋아, 수고했어! / 우선은 도서관이지 무라사키 시키부 씨와 나기코 씨가 기다리고 있어! / 오노노 코마치 : 앗...... 네 잘 부탁 드립니다......! / 오노노 타카무라 : ....... ....... / 마슈 : 이리하여── 오노노 코마치 씨의 반짝반짝과 얽힌 소동은,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 아니요, 실은 앞으로 조금. 어째서냐면 이번 사건은...... 역시나, 발렌타인 데이의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오노노 코마치 : ..................후우. ......잔뜩 읽었습니다. / 어마어마한 기세와 집중력으로 시리즈 전권 독파했어...... / 마슈 : 지금 것은, 상당한 장기 시리즈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만...... 그래도 한달음에 읽게 되고 마는 기분, 알고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읽어, 수면 부족이 되는 경우도...... 좋은 일은 아니지만...... / 마슈도 나쁜 아이구나 나도 자주 나이팅게일한테 혼나고 있어 / 마슈 : 둘 다 조심하도록 하죠, 선배. / 오노노 코마치 : 아아, 정말로 멋져요...... 당세는, 이렇게도 잔뜩 연애 노래로 가득차 있다니! 이곳은 훌륭한 서고네요, 무라사키 시키부 님! / 무라사키 시키부 : .....................................네엣. / 세이 쇼나곤 : .....................................이예─이. / 무라사키 시키부 씨와 나기코 씨는...... 쭉 굳어있는 채네 / 오노노 코마치 : 이대로 여운에 잠기고 싶은 기분입니다만...... 그러고 있을 수만도 없습니다. (플레이어) 님, 마슈 님. 저, 떠올렸습니다. / 마슈 : 어! 기억이 돌아오신 건가요? / 오노노 코마치 : 앗, 과거의 기억은 아니에요. 그쪽은 역시나, 둥실둥실한 채 그대로에요. 저라고 하는 영기는, 수많은 전설이 포개어진 존재겠지요. / 오노노 코마치 : 떠올린 것은...... 바람, 생각. 저, 알게 됐어요. 제가 이번에, 이곳에 현계한 의미를. / 마슈 : 코마치 씨가 칼데아에 온 이유, 라는 말씀이실까요? / 오노노 코마치 : 칼데아의 반짝반짝에 끌렸다는 것은, 틀림 없어요. 사랑의 기척. 달콤한 향기── 오노노 코마치는 연애 노래를 사랑하는 소녀니까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제게 노래를...... 반짝반짝했던 것을, 가르쳐 주셨던 것은── 그러니까, 저는...... (코마치 끄덕임) / 오노노 코마치 : 잠깐 귀를 빌려주세요. 실례할게요. / 비밀 이야기? 뭘까? / 오노노 코마치 : 그게 말이죠── (소곤소곤소곤소곤) / ......과연 그런 거라면야! / 마슈 : ......네! 그럼 다른 분들께도 협력을 부탁드리도록 하죠! / 오노노 코마치 : 감사합니다! / 우선은 에미야와 부디카와...... 그리고, 또...... 무라사키 시키부 씨, 잠깐 괜찮아? / 무라사키 시키부 : ............................ ....................헷? / 오노노 코마치 : 저기......? 잘은 모르겠지만 부탁드립니다! / (마슈가 데려감) / 세이 쇼나곤 : ..........................핫! ......어라? 카오룻치? / 부디카 : 응응. 그런 일이라면야, 누나가 두 팔 걷고 도와주도록 할게! / 에미야 : 뭐, 신인의 서포트 정도는 해주지. / 오노노 코마치 : 가, 감사합니다......! / 나, 오노노 코마치는── ──노래가, 좋다. ──사랑이, 좋다. 꿈을 꾸는 듯한, 사랑이 좋다. 타오르는 듯한, 사랑이 좋다. 차갑게 내려 쌓이는, 눈이 좋다. 덧없이 흩어지는, 꽃이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노래가 좋다. 그 사실을, 내게 가르쳐 준 것은── 반짝반짝을, 내게 안겨준 것은── ......만약, 둥실둥실한 지금의 영기(나)에게, 핵이라고 부를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 그렇다 한다면, 내가 해야 할 것은. 나의 생각은, 바람은. 나는, 그것을 전하고자──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이, 이것을...... 받아주세요! / 오노노 타카무라 : 음. / 오노노 타카무라 : 사양하마. / 오노노 코마치 : 하왓......! / 마슈 : 에엣!? 어, 어째서인가요!? / 오사카베히메 : 아와, 아와와...... 이건, 역시나! 코마치 빠이센, 금단의......! / 비룡 : 네, 워워─. 옷키 진정해! Be cool! / 로쿠스타 : 말한테 워워 당하고 있네요 저 사라암!? 아니, 말이 워워 거리고 있어 저 자식! / 마슈 : 오노노 타카무라 씨! 이야기, 드려도 될까요! 발렌타인 데이라는 축제는 말이죠? 평소의 감사를, 실물에 담아 전한다고 하는── / 오노노 타카무라 : ......불요! 이미 전하였다. 이 몸, 독립된 영기가 아닐지니. 영령•오노노 코마치의 부속물이다. 어디까지나 오노노 타카무라의 형태를 취한,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의 연장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의 선물 따위, 참으로 무의미. / 로쿠스타 : 에에─. 그런 건가요. ......이에 대해 어떤가요, 부속물? / 비룡 : 어라? 설마 싶은데 나, 지금 괴롭힘 당하고 있어? / 오노노 코마치 : 하, 하지만,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문답은 무용. / 오노노 코마치 : ....... ....... ......그런, 가요...... / 니키티치 : 잠까─안! 그리 말할 줄 알았다, 타카무라 녀석! 역시 한 번쯤은 끝까지 붙어볼 수밖에 없겠군. 그렇겠지,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네? 무슨...... 말씀인가요? / 니키티치 : 가족싸움의 시간이다! 타카무라는 꽤나 단호하다고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야말로, 때로는 강하게 나가야 하는 법! / 오노노 코마치 : 네? 네에? 저어......? 어, 어떡하죠? (플레이어) 님...... / 찬성! 이렇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있었어요 / 오노노 코마치 : 그, 그런가요? / 로쿠스타 : 석양을 등지고 주먹다짐하는 그거네요! 로쿠스타도 꽤나 한다고요, 도망쳐대는 마수혁 상대로. / 비룡 : 당신 상사, 시큐리티 너무 헐렁한 거 아냐? / 오노노 타카무라 : ......잠시 기다려 다오. / 니키티치 : 안 기다린다! 가자! 영체화해도 안 통하니 말이다! 그때는, 코마치한테 징그러운 시선을 보낼 지도 모른다. 여기 애마가 말이지. 1일 1회, 말없이. / 비룡 : 엥. / 니키티치 : 방어 불가능이라고? / 오노노 타카무라 : ......이곳은 그러한 만행이 버젓이 통용되는 곳인가, (플레이어) 공이여. / 아니 어떨까요 일반적인 해결법은 아니에요 / 오노노 타카무라 : ......그런가. / 마슈 : 아, 아니요......! 그, 평소엔 그런 일은 없습니다! / 비룡 : 누명이라고 진짜로! 울어버린다 주인! / 오노노 코마치 : ....... ....... ......알겠습니다! 저, 하겠습니다!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이 초콜릿이라는 것! 부디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오노노 타카무라 : ......으음. 어리광을 부리는군. / 니키티치 : 영기의 일부라고 한다면 묘한 불만이로구나! 후후후후후, 타카무라 녀석! / 오노노 코마치 : ────각오해 주십시오, 아버님!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오노노 타카무라 : 피의 늪! / 니키티치 : ......놀랐다고 해야 할지. 어처구니 없다고 해야 할지. 코마치. 너의 아버지는, 뼛속까지 완고한 자로군. 그리고 무엇보다, 후후! 강해!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어째서, 이렇게까지...... 저의 초콜렛...... 받아주실 수는 없는 건가요! / 오노노 타카무라 : ......몇 번이고 말했을 터. 나는, 너의 부속물. 너가 그러하듯이. 나도 또한, 인리에 내던져진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진실된 아비가 아닌 것이다, 코마치여. / 오노노 코마치 : 그, 것은...... / 오노노 타카무라 : 현혹되지 말거라. 이 몸은 너를 지키는, 그저 무구일 뿐. 선물을 받을 까닭은, 없다. 생각은 불요. / 오노노 코마치 : .............................. / 오사카베히메 : 저, 저기이...... 아무리 그래도 말씀이 엄한 게 아닌가─. 히메(저), 생각하는데요오! / 오노노 타카무라 : ──────. / 오사카베히메 : 앗...... 아, 아니요...... 그게...... / 오노노 코마치 : ..........................아버, 님── / 오노노 타카무라 : 조용히 해라. 이 이상은 무용. 두 번 다시, 이러한 일로 불러내지 말거라. 알았나, 코마치. (딩동) / 해설 : ──이렇게── ──입으로는 이리 말하는 오노노 타카무라이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멋쩍어 하고 있다! 너무나도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워서 쑥스러운 나머지, 솔직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일동 : ────────────!? / 오노노 타카무라 : ............? / 오노노 코마치 : 아, 아버님? 지금 것은......── / 오노노 타카무라 :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지? / 마슈 : 지, 지금 것은 틀림 없습니다! 태산해설제!? / 오사카베히메 : 아......! 빠이센! / 무라사키 시키부 : ...............해버렸습니다! 평소에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발동하지 않도록 억누르고 있습니다만...... (플레이어) 님의 지시에 따라,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참에, 오노노 코마치 님께 매정하게 구는 오노노 타카무라 님을 보고는── 더는, 어쩐지, 어쩐지 저...... 어떻게든 되어 버리라지! 싶어서! 그랬더니! 해버렸습니다! / 비룡 : 해버린 거냐. / 로쿠스타 : 위이이이이이이험하다고요 저 여자! 걸어다니는 인륜파괴병기가 여기서 탄생해버렸어! / 아시야 도만 : (상당히 불만스러운 얼굴) / 무라사키 시키부 : 해버렸습니다! / 세이 쇼나곤 : 휴─우...... 저질렀구만, 카오룻치! 그 전설의 *야광한테서 한 판 따냈다고! (오노노 타카무라는 반골성향으로 인해 야광野狂이라 불린 적이 있다 함) / ......좋아! 겨, 결과가 좋으면 그만이란 느낌으로── / 비룡 : 역시 무지막지하게 무섭네요, 마인드 해킹! 무셔─! 진짜 무셔─! / 오사카베히메 : ......으음 잠깐 잠깐 잠깐. 그렇다는 건, 즉? 타카무라 파파는? 방금까지의 그건 전부, 전────부, 그거야? 쑥스러워서? 괜히? / 오노노 타카무라 : ??? 너희들, 아까부터── 무슨 말을 하지? 실성한 것인가? / 베니엔마 : ......공물을 바칠 시간이에여, 타카무라 님. / 오사카베히메 : 아, 베니 선생님. / 베니엔마 : 염마 님도 때로는 솔직해지라고 분부하셨쯤미다. / 니키티치 : 음! 이걸로 발뺌은 못하겠지! / 오노노 타카무라 : ??? / 무라사키 시키부 : 저기...... 죄송합니다......! 제 기술입니다! 태산해설제라는 것은 말이죠, 그게── / (잠시 후) / (쿠궁) 오노노 타카무라 : ..............그 이야기, 사실인가. / 무라사키 시키부 : 죄송합니다! 아와와와와와...... / 괜찮아요 카오루코 씨 굿잡 이에요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초콜렛...... 받아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오노노 타카무라 : ....... ....... ........................ ........................ ──이 몸이 일시적인 것임은 사실. 올바르게 영령의 몸으로 현계한 것도 아니다. 거짓된 형태로써, 너를 현혹해버린 것은 가슴 아프다── / 니키티치 : 바보 녀석. 모르느냐, 오노노 타카무라여. 어려운 것 따위 모르고, 알려는 생각도 없고, 납득할 생각 따위 티끌만큼도 없다. 형태에 의미가 깃드는 것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너는 너다. 그리고, 코마치는 코마치인 것이다. 틀린가?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그러한 것은...... / 비룡 : 그 이전에 부속품일 뿐이라니 뭠니까! 나 말야, 나! 봐봐 나! 나도 니키치 주인님의 덤이라고. 그래도, 그게 뭐 어떠냐는 거지. / 비룡 : 덤이라도 나는 나고 말이지, 먹을 필요가 없다 해도 밥은 맛있고 말야. 그거면── 그만 아님까? / 애드 : 잇히히히히히! 그 말대로라고! 부속물이 뭐가 나쁘단 거야? 이봐! / 그레이 : 아, 못써...... 애드!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뭣이여...... 야광이라고도 불렸던 분이 시시한 일로 한심하게 말여. (아버지 끄덕) / 쿄쿠테이 바킨 : 이거야 원. 진정하거라, 진정 못하겠느냐 견사들. / 세탄타 : 이봐 개. 너, 팔견사(저쪽)에 섞인 게 낫지 않아? / 강아지 : (으르렁 소리) / 비룡 : 이봐 저 자식 혼자 뭔가 위험하다고...... 프렌드쉽이 전혀 없어. / 세탄타 : 그거야 뭐─. / 오리온 : 아니 저기? 일단은, 내 쪽이 본체인데 말이지? / 오사카베히메 : 들러리들이 잔뜩! / 마슈 : 여, 여러분── 계셨던 거로군요! / 키이치 호겐 : ......핫핫하, 보거라 오노노 타카무라. 이 이상, 무언가 할 말이 있느냐? / 오노노 타카무라 : 읏...... / 타카무라 씨 코마치 씨는 말했었어요 당신이 있기에, 무섭지 않았다고. / 오노노 타카무라 : .....................그런가.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떠올린 것이에요. 제가 지금 이 시기에, 칼데아에 온 까닭을. 저는, 그저 전하고 싶었던 거에요. 제게 노래를 가르쳐 주셨던 당신에게. 제게 반짝반짝을 안겨 주셨던 당신에게. 둥실둥실한 저를, 지켜봐 주셨던 당신에게── 지금, 틀림없이 있는, 저의 생각을. / 오노노 타카무라 :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코마치 : ──계속, 감사합니다. / 오노노 타카무라 : ............... ......아아, 코마치. 이쪽이야말로. / ──코마치여. 수많은 전설과 맞바꾸어, 자신을 잃어버렸던, 가여운 영기여. 빛나는 사랑의 노래를 언제나 사랑하며, 읊었던, 나의 눈부신 반짝임이여. 가선이라 칭송받은 딸이여. 미희라고 선망받은 딸이여. 보살의 화신이라 일컬어진 딸이여. 이윽고 쇠약해져, 덧없이 흩어졌음에 틀림없다고 업신여겨진 딸이여. ──반짝임에 이끌려서, 이곳에 끝끝내 내려선, 나의 딸이여. 짧은 한 순간이더라도 상관 없다. 적어도, 이 찰나만큼은. 별을 보는 이곳에서, 적어도── 언젠가와 같이, 미소지어 다오. 가선이 아닌. 미희가 아닌. 보살이 아닌. ──그저, 한 명의 딸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코마치 : "싸우는 건 서툴지만…… 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마이룸 대사

*46 코마치 : "이 영기라면, 예전보다는 싸울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아버님?" / 타케무라 : "걱정 마라, 내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마이룸 대사

*47 서번트 오노노 코마치는 영기 단계에 따라 안경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의 시력이 나쁜 것일까? 아니다. 그녀의 안경은 확실히 [시력을 교정하는 역할]을 하지만-- 근시, 원시, 난시 등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시점을 교정하는 기능을 지닌다. 즉---- [부처의 시점]에서 [인간의 시점]으로 관측 스케일을 축소(조정)하는 효과를 가진 안경. 이 안경은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를 영령의 단계에서 억제, 현계를 유지하는(해탈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마치 본인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고, 오노노 타카무라도 명확히 언급해 주지 않지만, 베니엔마, 키이치 호겐,아시야 도만 등의 서번트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이 안경은, 코마치가 현계하는 데 있어, 염라대왕이 타카무라에게 맡긴 것이 아니냐? 라는 설이 떠오르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인연예장 설명

*48 행운의 파라미터가 높은 것은, 본인의 인연의 운이 좋기 때문이라고 오노노 코마치는 말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9 ○ 사랑의 노래(EX) ─── 시가에 담긴, 뜨겁고 떨리는 연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 타카무라의 딸(B+) 오노노 코마치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칼데아에 소환된 오노노 코마치는 오노노 타카무라를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로 인식하고 있다. 때때로 "아버님… 아, 아니, 할아버지셨던가요?" 라고 말하며, 오노노 타카무라로 보이는 영체를 일시적으로 소환해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된다. 오노노 타카무라는 헤이안 초기의 실존했던 귀족이자 시인이지만, 염라대왕을 섬기는 명관(冥官)으로서의 전설도 존재한다. 그의 영체가 나타날 때는, 명관으로서의 오노노 타카무라인 듯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 보살의 화신: B. 신성 스킬의 특징을 포함하는 스킬. '오토기조시(御伽草子)'의 『고마치 소시(小町草紙)』에서는 오노노 코마치와 아리와라노 나리히라가 모두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전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2 『코마치 전설・가인박명(佳人薄命)』랭크: B++ 종별: 대군보구(対軍宝具) 사거리: 1~20 최대 포착: 40명. こまちでんせつ・かじんはくめい. 아름다운 것조차 언젠가는 덧없이 사라지리라. ――― 꽃빛은 바래버렸네, 덧없이도 나의 이 삶에 흘러간 세월 속에서. 『오구라 백인일수(小倉百人一首)』에서 아홉 번째로 꼽히는 이 명시는, 흩어져 빛을 잃어가는 벚꽃의 모습에 자신의 미모가 쇠퇴하는 모습을 겹쳐 노래한, 오노노 고마치의 작품이라 전해진다. 이뿐만 아니라, 노(能)극 『소토바 코마치(卒都婆小町)』, 회화 『오노노 코마치 구상도(九相図)』 등, 절세의 미모를 지녔던 오노노 코마치가 쇠락해 가는 모습은 시대를 달리하며 다양한 형태로 전해져 왔다. 이것은 더 이상 오노노 코마치라는 한 개인을 넘어, ‘미(美)의 종말’이라는 개념을 다룬 전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진명해방(真名解放)과 동시에, 개념으로서의 오노노 코마치를 상징하는 거대한 벚꽃이 만개하고――― 그리고 진다. 이를 목격한 자는, 마치 『구상도(九相図)』에 그려진 것처럼, 쇠락하고, 쓰러지며, 결국 썩어가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 코마치 : .............저기. 그녀가 혹시 저 안경 쓰신 분의 어머님이 되시나요? 혹은 아버님? / 마슈 : 니키티치 씨 말씀이신가요? 아뇨, 그런 뜻은 아니에요. 지금 상황이라면 뭐라 하는 게 좋을까요, 니키티치 씨로부터 흘러나오는 부성과 모성의 앞에 서게 된오사카베히메 씨만의 독특한 호칭이다. 그런걸로─── . / 코마치 : 아. 그런 거군요~ / 마슈 : 네. 그런 겁니다. / ................! (오노노 코마치 씨랑 마슈.......!) (어쩌면 조금 닮은 듯한 마이페이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아름다운 용모라는 건, 이걸 말하는 거예요! 오른쪽을 돌아보면, 무라사키 시키부! 왼쪽을 바라보면, 세이 쇼나곤! 그리고 정면에는…… 오노노 코마치! 뭐야 이거, 천국인가요! 헤이안을 대표하는 가인이 한곳에 모이다니! 분명, 매일 멋진 여자 모임이…… 후후! ……열리지 않네요. 세이 쇼나곤과 무라사키 시키부, 서로를 저렇게 리스펙트 하고 있는데 상성 최악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즈라드롭 파티에 오노노 코마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코마치 "무라사키 시키부님! 세이쇼나곤님! 그런 선배님이라니! 아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세이 쇼나곤과 무라사키 시키부가 같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코마치 "세이 쇼나곤님, 무라사키 시키부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세이 쇼나곤과 무라사키 시키부가 같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코마치 "그분들도 아버님과 함께 현계를? 음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이나 쿄무테이 바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타케무라 "오, 베니엔마 전, 염마님께서 신경 쓰고 계셨소." / 코마치 "하와! 아버님, 죄송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베니엔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코마치 "베니엔마님, 아버님이 항상 신세를 지고 계시다고……" / 타케무라 "코마치……!" / 코마치 "네? 혹시 폐를 끼치고 있지는 않나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베니엔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음, 뭐야? 흐으음, 저건 오노노 코마치와 그 아버지지? 나를 보고 무언가 말하고 있다만…… 뭐…… 염마? 어이! 아냐, 마스터! 혼잣말이야. 혼잣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라쉬 파티에 오노노 코마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코마치 "뭐죠, 아버님?" / 타케무라 "저 아라쉬라는 남자, 혹시… 흠…" / 코마치 "뭐라고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아라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코마치 "아버님이 죄송합니다, 아라쉬님. 당신을 보면, 아버님께서 누군가를 떠올리시는 것 같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아라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타케무라 "응? 쿠라마의… 대텐구전인가!? 이건 또!" / 코마치"에? 하? 아버님이 흥분하셨다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키이치 호겐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코마치 "키이치님, 왜 그러시죠? 아버님 말씀이신가요? 우후, 걱정 마세요. 지금은 조용히 계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키이치 호겐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코마치 "세계 3대 미녀? 뭐죠? 그게 뭐죠?… 에!? 아, 내가!? 삼대 미녀 중 하나!? 에~? 우후후, 설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코마치 "세계 3대 미녀…… 그렇군요, 그런 것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오사카베히메 : 확실히 전과 마찬가지야...... 코마치 빠이센, 어엄청 쑥스러워 하고 있어! 그렇다는 것은...... 쑥스러운 대로...... 소녀가 우물쭈물하게 할 정도의, 그런 방향의 이야기인 게 틀림없지? / 그 말은? 즉? / 오사카베히메 : 저, 전남친...... 같은......!? / 마슈 : 그런 건가요! / 오노노 코마치 : 아, 아뇨...... 그게...... 또, 또다른 하나, 말이죠......── / 오노노 코마치 : ────아버지, 에요. / 마슈 : ! / 오사카베히메 : 하앗!? 그, 그 말은, 호호호혹시! 금단의......!? / 니키티치 : 워워, 워워. 진정하도록 너구리, 진정해라. / 오사카베히메 : 오사카베히메! 히메! 오사카베 너구리가 아니야아! 하다못해 거긴 박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나, 오노노 코마치는── ──노래가, 좋다. ──사랑이, 좋다. 꿈을 꾸는 듯한, 사랑이 좋다. 타오르는 듯한, 사랑이 좋다. 차갑게 내려 쌓이는, 눈이 좋다. 덧없이 흩어지는, 꽃이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노래가 좋다. 그 사실을, 내게 가르쳐 준 것은── 반짝반짝을, 내게 안겨준 것은── ......만약, 둥실둥실한 지금의 영기(나)에게, 핵이라고 부를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 그렇다 한다면, 내가 해야 할 것은. 나의 생각은, 바람은. 나는, 그것을 전하고자── / 오노노 코마치 : 아버님! / 오노노 타카무라 : 코마치. / 오노노 코마치 : ......이, 이것을...... 받아주세요! / 오노노 타카무라 : 음. / 오노노 타카무라 : 사양하마. / 오노노 코마치 : 하왓......! / 마슈 : 에엣!? 어, 어째서인가요!? / 오사카베히메 : 아와, 아와와...... 이건, 역시나! 코마치 빠이센, 금단의......! / 비룡 : 네, 워워─. 옷키 진정해! Be cool! / 로쿠스타 : 말한테 워워 당하고 있네요 저 사라암!? 아니, 말이 워워 거리고 있어 저 자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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