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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쳐 클래스일 적
진명 토모에 고젠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2cm , 50kg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속성 중립 중용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B, 민첩 : C, 마력 : B,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 진언 성 관세음보살, 끓어오르는 나의 마음의 화살 한 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단독행동 : A
보유 특수능력 오니종의 마 : B, 난전의 심득 : B, 혈맥여기 : A, 광화 : E

●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세이버 클래스일 적
속성 중립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B, 마력 : B,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 VR 신음류 오의 레이저 블레이드 이도류, VR 신음류 오의 파연태양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 미드나이트 오브 서머 사이드 : A, VR신음류 : B+, 생존(산야)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아쳐 클래스로 토모에 고젠이 있다.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 세이버로도 나온다.


인물 설명

일본 헤이안 시대의 여성 사무라이다. 트레이드 마크는 하얀 장발과 훌륭한 강궁이다. 키소 요시나카의 애첩이다.*2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오니와의 혼혈로 나온다.*3 그리고 토모에의 기록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서는 키소 요시나카관계를 가져서 임신했고 요시나카의 마지막 출병에 따라가지 않고 피난 가서 아들 요시히데를 낳고 비구니가 되어 남은 인생동안 요시나카의 명복을 빌었다.*4

주군인 키소 요시나카와 최후를 함께 하지 못 한 것을 후회한다. 언쟁을 싫어하며 풍월을 좋아하는 우아한 아가씨로 서번트라는 입장을 언젠가 조용히 지상에서 사라질 잠깐 뿐일 손님이라고 믿기에 여차하면 적과 공멸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5 키소 요시나카의 죽음과 관련된 자와 마주하면 오니처럼 날뛸 거라 한다. 자신이 죽은 몸이라 여겨 과거의 미련은 갖고 있지만 성배에 빌고자 하는 건 없다.*6

키소 요시나카와 소꿉친구였다 한다. 요시나카는 토모에가 오니혼혈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다. 요시나카의 다른 첩들은 요시나카와 같이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토모에를 믿음직스럽게 여겼다 한다.*7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로 스스로 각성했다. 지금까지는 바닷가가 배경이라 별 영향이 없었으나 2020년의 장소는 산 속이라서 반응해 버렸다. 기본적인 사향은 아쳐 때와 별 다를 것 없으나 해방감이 충만해지고 오프 상태가 되어 놀 궁리만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8
겜순이답게 VR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려고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야규는 VR 게임은 꿈이라 할 수 있고 일도류에는 몽상검이란 오의도 있는데다 이미 스페이스 신음류라는 것도 있는데 VR 기반 신음류를 더 만들어도 문제 될 것 없다는 엄청나게 넓은 마음가짐으로 진짜로 신음류를 사사했다.*9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남편인 세이버(키소 요시나카)가 등장했는데 그는 악귀를 증오한다. 이는 선한 오니아쳐(토모에 고젠)의 선한 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이다.*10 생전 그가 바란 건 토모에와 함께 조용한 삶을 보내는 내일이었으며 그래서 그녀가 없는 현세에서는 소환되도 바라는 게 없다 한다. 그저 악귀를 물리친다는 사명을 목숨 바쳐 수행할 뿐이다.*11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 7장 바빌로니아에서 현왕 길가메쉬가 마수전선을 지키기 위해 소환한 7인의 서번트 중 하나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우르크에 도착했을 때는 자기 목숨을 바쳐 적을 막아낸지라 만날 수 없다. 특이점이 해결된 후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토모에 고젠의 잔향이 아직 남아있음을 감지하고 처분하러 간다.*12

1.5부 3장에서 등장한다. 1.5부의 컨셉 상 진명이 처음에 나오지 않고 아쳐 인페르노라는 호칭으로 나온다. 영령검호의 한 사람으로 등장하는데 영핵에 기록된 일절소각(焼却)이 다른 영령검호과 비교해 너무 과하게 작용해서 어느 순간부터 주인의 말을 안 듣는 폭주상태가 되었다. 어제 일도 기억하지 못 하는 상태로 키소 요시나카의 원한을 세계 모두에게 풀기 위해 미쳐서 모든 것을 불태우며 자신을 장작으로 취급한다. 이유는 불명이나 본인과 어쌔신(가토 단조)의 추측으로는 오니종의 마 혼혈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한다.*13 영령검호 7번승부의 고유결계 룰에 따라 무사시가 1대1 승부로 썰어 버리면 진정되어 키소 요시나카와의 약속을 떠올리고 더 이상 장작이 되지 않아서 좋다며 소멸한다.

절분 이벤트에서는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어쌔신(슈텐도지)일본 어디에 만든 100층 탑을 공략할 적 현지에 대해 잘 아는 동행인으로 파견되었다. 사실 이 탑의 정체는 슈텐도지가 반 오니인 토모에를 동지로 만들기 위해 꾸민 장소였다. 90층까지 올라가면서 슈텐이 고용한 서번트들에게 요괴의 즐거움을 간접 체험하고, 직구로 동지가 되라 하는 슈텐에게 아무리 부정해도 자신이 오니혼혈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기에 토모에는 고민했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자신에게 있어 토모에는 자신의 요청에 손을 잡아 준 그녀일 뿐이며 인간이니 오니니 따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에 힘을 얻어 자신은 단순히 자신이라고 정의 내리고 슈텐도지를 때려 눕힌다. 아파하는 슈텐도지는 자신과 토모에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춘 옥상으로 올라갔고 그렇게 토모에 혼자서 따라간다.*14 옥상은 취기가 너무 강해서 오니 말고는 칼데아의 통신 조차 닿지 않는 장소였다. 거기서 슈텐도지는 명확히 답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오니인간혼혈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두 종족 간의 사랑은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는다.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 토모에는 모른다고 답했고 그걸로 답이 됬는지 슈텐은 탑을 박살낼 수 있게 마력원을 빼 버리고 집념으로 기어이 옥상까지 기어 올라온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에게서 도주한다. 이 탑에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들어오지 못 하게 막아버리고 오니인간이 맺어지는 것에 대해 물었으니 당연히 지금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라는 입장이므로 공투가 가능하지면 그게 끝나면 결국 슈텐과 킨토키는 죽고 죽이는 운명에 도달하게 될 텐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물은 거라고 추측한 토모에는 자신이 요괴인간임을 인정한다. 성배가 손에 들어와도 자신에게서 오니의 피를 제거할 생각은 없어졌다며 진언 성 관세음보살로 탑을 부수고 이야기는 끝난다.*15

2019년 신년 이벤트에서는 노움 칼데아가 막 개장한 신 레이시프트의 테스트에 참가한다. 2014년 일본의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했는데 왠지 일본 요괴 계열 영령들의 요리 스승이자 일본 명계의 번외지에 위치한 엔마정의 주인 세이버(베니엔마)가 있는 곳으로 날러보내졌다. 어쩌다 보니 저주에 걸렸다던지 베니엔마가 빚 때문에 고생하니 같은 사정에 휘말렸고 존경하는 요리 스승을 돕기 위해 이것 저것 했다.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과거 이야기를 한다.

2020년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게임센터의 게임 대회가 3대3 배틀이라 어쌔신(오사카베히메)칼데아 겜순이 아쳐(토모에 고젠)문 캔서(지나코)를 불러 왔다. 근데 다들 히키코모리거나 사람 많은 게임센터는 처음이라 실력을 발휘 못 했다. 그래서 지나코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석상신을 불러낸 후 버서커(갈라테아)가 조각하여 게임 패드 조작이 가능하게 개조해 그 안에서 플레이하기로 했고 토모에는 VR수영복으로 시야를 게임 화면으로 한정시켰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본 실력들을 발휘해 이긴다.*16 덧붙여 개조된 석상신은 LED 기능을 단 게 에어컨 스위치랑 혼선되서 당분간 못 쓰게 되었다.*17

팔견전 이벤트에서는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화살을 막기 위해 영기 포드로 투입된 아쳐로 나온다. 아쳐(초인 오리온)의 공격을 받은 화살 무리는 열량이 감소했지만 마력은 오히려 증가했다. 두 번째로 접촉한 그룹인 아쳐(아탈란테), 아쳐(케이론), 아쳐(토모에 고젠)보구가 수를 줄였다. 케이론은 저 화살은 자신들과 교전해 손해를 입을 때 마다 변질을 넘어서 진화해 더 강해지고 교묘하게 변함을 알아냈다.*18 이에 대한 내용은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 항목을 참조할 것.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은 사실상 영월의식의 3회차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인데, 본작은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다른 인물로 대체되거나 삭제되었고 세이버(키소 요시나카)도 이에 해당되어 여기서 안 나온다. 구체적으로는 요시나카 대신 떠돌이 아쳐 아쳐(토모에 고젠)이 나오는데 토모에가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에게 썰리는 것으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19


토모에 고젠의 능력

강력한 힘이 트레이드 마크로, 맨손으로 인간의 목을 따 버린다.*20 본인은 자기가 힘 잘 쓰는 것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서 부끄럽다며 육체노동을 싫어한다.*21 아무튼 완력이 강력하다는 건 확실하다. 라이더(케찰코아틀)과 루차 리브레로 겨루자 케찰코아틀 쪽이 진심이 아니기는 했지만 아무튼 토모에가 이겼다.*22

아쳐 클래스고 활도 갖고 있지만 정작 주 전투법은 백병전이다. 이걸로 태클당하기도 한다.*23

■ 영령검호화로 파워업하자 일반적인 영령이라면 일격에 영핵이 관통당할 랜서(호죠인 인슌)의 창을 화살로 튕겨냈다.*24 공위에 도달하지 못 한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비교하길 인슌과 자기가 싸워서 30번 지고 1번 이긴다면 영령검호화한 토모에 쪽은 10번 싸워서 1번 이길 거라 한다.*25

■ 지닌 스킬에 대해서.
아쳐 클래스면서 광화를 갖고 있긴 한데 랭크가 E라서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다.*26
오니의 피를 지녀서 오니종의 마 랭크 B를 지녔다.*27
→ 난전 속에서 병사 한 명으로서 활약하는 기술인 난전의 심득랭크 B로 갖고 있다.*28
→ 생전 무의식적으로 하던 자기암시의 일종이 서번트가 되자 의 힘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는 스킬이 되었다. 이를 혈맥여기 랭크 A라 한다.*29

■ 지닌 보구에 대해서.
진언 성 관세음보살은 주군인 키소 요시나카와 최후를 같이 하지 못 한 탄식과 슬픔이 화염을 다루는 능력과 오니로서의 괴력이 합쳐져 승화했다. 성관음보살의 진언을 외치는 것으로 키소 요시나카를 향한 사랑을 확인한 후 적을 집어 던지고 타오르는 화살을 쏜다. 명중한 적은 마치 태양처럼 타오른다.*30
끓어오르는 나의 마음의 화살 한 대오니의 피에서 비롯한 생전부터 지닌 능력으로 무기에 마력을 변환한 불꽃을 담는다. 화살과 나기나타에 화염을 부여하고 있다. 본래 토모에의 화살은 음속급이지만 그 자체는 특별할 것이 없는데 이것에 의해 위력이 증폭된다. 마력방출과 유사한데 원격 공격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진명개방 시에는 다른 효과가 있지만 사용된 적이 없다.*31


2020년 여름 이벤트 사양 세이버일 적의 능력

어떤 칼데아 스탭이 라이브러리에 남겨진 설계 데이터를 베이스로 작성한 VR 기구를 사용한다. 현존하는 모든 게임 기종에 대응할 수 있는 초고성능의 물건이다.*32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 대련해 보고 서로 대단한 솜씨니 한 수 가르쳐 줘서 감사하다니 한다.*3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기승 B+는 환상종을 탈 수 없지만 왠만한건 잘 탄다.*34
전투속행의 아종으로 본인이 진심으로 즐길 경우 피로나 마력소비를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스킬 미드나이트 오브 서머 사이드 랭크 A를 습득했다.*35
→ 본래라면 그냥 VR 검술을 쓰는 랭크 D 스킬이 되어야 하지만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 지도를 받아 VR 신음류 랭크 B+을 습득했다. 그냥 신음류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36 구체적으로는 게임과 같은 멋이 있는 화려한 기술 위주라 한다.*37
→ 자연환경에서의 서바이벌에 능숙함을 나타내는 스킬 생존(산야) 랭크 EX를 지녔다. 저등급 단독행동 스킬의 효과를 포함한 복합 스킬로 랭크 EX라면 문명과의 접촉이 일절 없어도 평온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38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VR 게임에서 쓰는 레이저 블레이드를 마력을 통해 의사적으로 유사하게 구현한 VR 신음류 오의 레이저 블레이드 이도류가 있다. 그 본질은 오니의 피 쪽에 있어 초고열의 검날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VR이 아닌 그냥 진검 사용시에도 초고열을 발생시키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39
VR 신음류 오의 파연태양검는 고열의 이도류로 원의 궤적을 만든 후 그걸 기본으로 키소 요시나카에게의 마음을 상징하는 의사 태양을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숫자로 형성하여 그 빛의 마력으로 적을 공격한다.*40


이외, 토모에 고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왠지 칼데아에 소환되면 현대의 게임에 빠져버린다.*41 콘솔 게임은 FPS에 심취해 있고 그 외에 오프라인의 장기 체스 백개먼 등을 시작으로 워해머같은 미니어쳐 게임까지 섭렵한다. 레크레이션 룸에 항시 쳐박혀 있는 수준이다. 1.5부 기준으로 절분 이벤트가 벌어지기 전 까지 한 번도 임무에 투입된 적이 없엇고 그래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레크레이션 룸에서 꺼내 왔다.*42 수수께끼나 퍼즐 게임은 성미 상 안 맞아 꺼려한다.*43 하고 있는 게임 스포하는 자는 응징한다.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옆에서 보고 보스의 정체를 스포일러하자 나무통에 쳐넣고 뜨끈뜨끈하게 구워 버렸다.*44 격투 게임은 자신처럼 완력으로 찢어 발기고 던지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다만 FPS가 더 재밌다며 안 한다.*45

■ 절분 이벤트에서 고여있던 천맥(泉脈)을 냅다 찔러서 즉석 온천을 만들어 내고 관리한다. 남탕, 여탕, 오토코노코용 드럼통 탕, 탈 것들을 위한 탕으로 나누어 놓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술력으로 전송 영상에 위장을 넣었다. 이 위장 때문에 게임 상에서는 칼데아의 직원들이, 현실에서는 유저들이 알몸의 서번트들을 봐도 옷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팔이 게임 주제에 입욕 스탠딩 CG 그려주는 게 귀찮은 모양이다.*46

일본 요괴 전원의 요리 교사인 세이버(베니엔마)에게 영령 출장 60일 요리 교육 코스를 다닌 적이 있다. 제자일 적이나 지금이나 전장과 요리를 구분하지 못 해서 삽질만 한다고 까댄다. 덤으로 단 거만 먹어서 미각이 맛이 갔다고 하는데 실제로 레시피대로 하는 과자는 잘 굽는다 한다.*47*48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먹밥은 너무 뭉쳐서 주먹밥 안에 주먹밥이 들어있다던지 무를 썰지 않고 통째로 내놓고 뜯어먹으라 하던지 하는 짓이 몬스터 수준이라고 깐다.*49 절분이벤트에서는 힘 조절이 안 되서 주먹밥을 쥐자 떡이 되었고*50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는 전쟁에서의 기술이 요리 기술을 방해하는 거라고 분석한다.*51 몸에 흐르는 오니의 피 때문에 종종 혀의 어느 부분이 타서 맛을 못 느끼는 날이 생기기도 한다.*52 발렌타인 이벤트 때는 발렌타인 데이라는 걸 모르고 주인공에게 초콜릿으로 코팅한 군밤을 준다. 초콜릿이 밤 껍질처럼 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한다.*53*54

■ 남편 키소 요시나카를 죽인 요시츠네는 죽어도 용서 못 하지만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아직 요시츠네가 되지 않은 어린 상태고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육체는 요시츠네지만 의 핵심은 다양한 헤이케 가문의 무사들의 집합체이므로 건드릴 생각이 없다.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로서 노는 데 한해서는 특별히 분노를 아주 일시적으로 뒤로 미룬다.*55 힌편 겐지를 죽이는 살육장치인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어쩐지 남편이 겐지인 아쳐(토모에 고젠)은 자기 스승이 되기에 충분하니*56 남편의 적을 향한 원한을 떨쳐냈으니 자기에게 가까이 오지 않는게 좋겠니 한다.*57 수영복 토모에 고젠이 한 번 저거 진짜배기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본인 아니냐며 죽이려 들다가 타이라노 카게키요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진 적이 있다.*58*59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주인공을 훌륭한 주군이라 평하며 키소 요시나카님과 주인공이 만나면 부자처럼 친해졌을 것 같다고 한다.*60 이번 주군은 장수하기를 빈다.*61
라이더(여왕 메이브)와 만나면 메이브가 미망인 기질을 떨쳐내라며 을 퍼먹인다. 덧붙여 토모에는 술에 매우 약하다.*62 수영복 영기를 얻은 메이브는 토모에 더러 게임 좀 그만하라며 바깥으로 끌고 나가 칵테일바로 가려 한다.*63
→ 음란한 건 안 된다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앞에 노출광이 나타나면 절도(節度)라며 막아버린다. 자신처럼 풍기에 집착하는 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마주하면 풍기는 좋은데 그 복장이 뭐냐며 절도라고 부른다.*64*65
→ 절분 이벤트에서 한바탕 한 후 버서커(이바라키도지)어쌔신(슈텐도지)와는 그들의 오니 동지가 된 건 아니지만 레크레이션 룸에서 같이 게임 하는 정도의 사이가 된다.*66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토모에를 칼데아의 레크레이션 룸으로 끌고 가서 이것 저것 게임을 가르쳐 주었다. 그 결과 겜순이가 되었다.*67
랜서(진양옥)은 토모에와 마음이 맞는다 한다.*68
발키리칼데아에 소환되면 겜순이가 되서 RPG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지라 보는 것도 좋고 대전게임으로 겨루는 것도 좋다 한다.*69
→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느닷없이 로코모코의 정체를 밝히겠다며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함께 한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 친해졌다.*70*71 둘이서 칼데아 레크레이션 룸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한다.*72
→ 남편 키소 요시나카의 숙부이자 당대에 이름을 떨친 겐지 쪽 사람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와 싸우게 되자 그의 강궁을 상대하는 것이 이루어진 건 무를 숭상하는 자로서 이 어찌 없을 명예라 한다.*73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토모에를 보면 세이버(키소 요시나카)와 잘 어울린다 한다.*74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토모에를 보면 세이버(키소 요시나카)에 대해사 이야기해 달라 한다.*75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뭔가 작전에 참가할 때는 콜 싸인이 있어야 기합이 들어간다 한다. 그리고 호칭은 있는 그대로 직구적인 것을 좋아한다.*76
어린이 서번트들을 잘 이끈다. 인솔력이 칼데아 서번트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한다.*77
→ 수영복 영기가 되면 VR 광선검 게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입으로 부웅 부잉 거린다.*78 그리고 호접지몽이라며 시뮬레이터에서도 VR기기를 쓰고 VR의 VR이라 한다.*79
→ 발렌타인 선물로 한끼 칼로리 뚝딱 잴리를 준다. 초콜릿은 커녕 과자나 디저트조차 아니다.*80*81
→ 미성년자(2부 시점에서 신체나이는 성인이지만)인 주인공이 있음에도 칼데아 레크레이션 룸에는 19금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토모에는 징글 아벨 뫼니에르가 이걸 한다니 썰을 풀다 비밀로 해 달라 한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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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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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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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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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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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1月26日 12:17

*1 각주예시

*2 생몰년 미상. 헤이안 후기~가마쿠라 시대 전기의 인물. 정이 대장군의 지위를 얻고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게 패배한 명장 키소 요시나카(미나모토노 요시나카)의 애첩. 항상 요시나카를 따르며, 곧잘 전공을 세운 용감한 여인. 무용이 뛰어나, 일기당천이라 칭송받았다. 나카하라노 카네토오의 딸이며, 키소 사천왕이라 불리운 히구치 카네미츠와 이마이 카네히라의 여동생이며ㅡ요시나카와는 의남매 사이였다. / 이치방계 『헤이케 모노가타리』9권 『키소의 최후』에 의하면 「새하얀 머리가 길며, 그 용안이 정말로 훌륭하도다. 더할 나위없이 강한 활, 궁수, 말의 위든, 도보 출진이든, 우리에게 있어서는 오니도 신도 될 수 있는 일인당천의 병사」라고 되어있다. 즉, 하얀 장발을 지닌데다 훌륭한 강궁을 사용하는 일기당천의 미녀야 말로 토모에 고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Dr.로망 : 토모에고젠은 요괴였단 말이니!? / 이바라키도지 : 냄새의 질로 볼 때, 그 자체는 아니야. 피를 잇고 있다는 정도겠지. 그 후마의 애송이보다는 짙다고 생각된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키소 요시나카 : 타이라 가문의 횡포는 간과할 수 없소. 아마, 황폐해져 가는 건 수도만이 아닐 테지. 이대로 가면 일본 전부가 황폐해지고 마오. 고로, 누가 일어서지 않으면 아니 돼. 싸우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오. 겐지가 다스리는 세상을 위해서가 아닌, 모든 이들이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 나는 싸우리다. / 토모에고젠 : 훌륭하십니다, 요시나카님. / 키소 요시나카 : 그럴 테지, 훌륭할 테지. ……하하하하, 그야 그럴 것이야. 훌륭한 걸 말하려 생각해 말한 게니. 뭘, 지금 건 말이다. 단순한 겉치레에 불과한 거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지금처럼 답할 테지만. / 토모에고젠 : 요시나카님……? / 키소 요시나카 : 그대에겐 진심을 말하리다, 토모에. 내가 타이라 가문과 싸우는 건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그대와 살아갈 내일을 위해. 단지 그것 뿐이다. 전쟁의 불씨가 아무것도 태우지 못할 내일을――――― 그대와 함께 지내기 위해, 나는 싸우는 것이다. 토모에여. / 어찌하여. 어찌하여, 이 광경을 잊고 말았던 걸까요. 전…… 원망만이 아니야. 분노, 증오만이 아닌, 난 분명 고귀한 것을 그로부터 받았을 터인데. 그렇기에 전 살아남았던 겁니다. 겐랴쿠(元曆) 원년, 요리모토 공의 명을 받은 요시츠네 공이 육박해와, 요시나카님을 몰아붙였던 그 때, 나는 요시나카님이 일러준 대로 전장과 멀리 떨어져. 무사히 피난할 수 있었다.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얼마 안 가 요시히데를 낳고, 비구니가 되어, 요시나카님의 명복을 기리며 망년을 맞이한 겁니다. 나는, 그래…… 평온하게 빌면서 최후를 맞이했을 터인 여자. 그런데, 어째서. 난. 석양을 등지고 미소지었던 요시나카님의 옆얼굴을, 아아, 토모에는, 어찌하여 잊고 있었던 걸까요――――― / 아처 인페르노 : …………요시나카, 님………….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토모에에게, 수줍어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요시나카님. 전, 그 때 당신이 보여준 그 얼굴이 좋습니다. 결코 잊지 않아요. 아아, 잊을리가 없을 터인데. …………원망 따위, 증오 따위, 분노 따위. 먼 옛날에 버려두고 왔을 터인 것을, 이렇게도 불살라 광기에 얼룩져 스러지고 말 줄은. 무념, 무념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여기서 끝나는 거군요. 다행이다……. 토모에는 더 이상, 장작이 되지 않아도 되는 거로군요…… ………………다행이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주군 요시나카를 계속해서 생각하면서, 최후의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ㅡ하나의 무념을 가슴에 품은 여자 무사. 그 조용한 분노를,『영령 검호 7번 승부』에서는 도만에 의해 분노의 불길로 변질되어, 거친 불꽃의 괴이화 하여 사가미노쿠니를 불태우고자 하는 소행을 벌였다. 원래는 우아한 아가씨. 사람 간의 언쟁을 싫어하며, 풍월을 좋아한다. 토모에 고젠의 사생관은 명백하다. 서번트라는 한 순간의 손님일 뿐인 자신은, 언젠가 조용히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적장 길타브릴과의 공멸을 택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 "마스터는 이 토모에의 주군. 충분히 명심해 주세요." / "마스터란, 주군이라는 뜻. 토모에는 진지하게 섬길 뿐입니다." / "요시나카 님에 대해 듣고 싶으신 겁니까? 물론 상관 없습니다. 무엇부터 말씀드릴까요?" / "노리요리(範頼), 요시츠네(義経), 그리고 요리토모(頼朝) 공... 그런 분들하고 만약 보게 된다면, 토모에는 스스로를 다룰 자신이 없사옵니다. 아마도...거기엔 오니가 있겠죠."/ "성배… 그런 것에 바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이미 죽은 몸입니다. 예전에 품던 정의, 남긴 미련이 없다고 말하면 거짓이 됩니다만.... 그럼에도, 네, 간직하는 것은 있을지라도,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마이룸 대사

*7 토모에고젠 : ……네. ……. ……. 제 가족…… 마스터께는 어디까지 알려드렸는지요. 저는, 요시나카 님─── ───키소 요시나카 님의 후견인인 나카하라노 카네토오의 딸입니다. 요시나카 님과는 어릴 때부터 면식이 있었지요. 오라비인 카네미츠, 카네히라보다도 요시나카 님께서 제게 친근히 접해 주셨습니다. 저는, 오라버니들과 어머니가 달라…… 생각해 보면, 모계 혈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몸에 흐르는 오니종의 힘은. 후세의 전설로는 제 어머니께서 토모에가부치 쪽 용신의 힘으로 잉태하여, 저를 낳았다는 일화도 있다더군요. 그게 이유일런지요. 저는 오라버니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고…… 키소타니에서는 늘, 코마오마루 님───요시나카 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 요시나카 씨랑은 소꿉친구였구나 / 토모에고젠 : 네. 제가 오니처럼 변모하더라도, 이 이마에 흉물스러운 뿔이 불쑥 솟아나더라도, 요시나카 님만은, 표정 하나 바꾸지 않으신 채, 이리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네 괴력의 원천은 그건가. 그렇다면 부끄러워 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어, 자랑스러워 해. 그 힘이 있어서, 너는 내 힘이 될 수 있어" ……그리고, 박장대소하셨지요. 그 후로…… 그렇군요, 요시나카 님의 아내 중 한 명이 된 후입니다. 쿠리카라 고개 전투로부터 조금 전의 일입니다. 어떤 분께서, 제게─── / 야마부키고젠 : ……하아, 정말. 토모에 공은 그렇게나 강한데도 어째서 연약한 거람. / 토모에고젠 : ……. ……. 저는…… 진정으로, 요시나카 님의 도움이……되고 있을런지요? 활을 쥐면 오라버니들 키소 사천왕에 못 미치며, 아내로서, 여자로서는 당신과 후유히메 님께 한참을 못 미치고…… 여전히 아이를 낳지도 못 하였으니…… 그렇건만, 제 몸에는 사람이 아닌 증거가 두 개나 우뚝 솟아나서는…… ……. ……. 이러한 제가, 과연, 요시나카 님의 목표까지 따라갈 수 있을런지……─── / 야마부키고젠 : 당당히 있으시지요. 우리의 토모에. 후유히메 님도, 저도,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애초에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라면 저도 그렇지요. 저희는 각자 요시나카 님의 아내입니다. 뭐, 원래는 총애를 둘러싸고 기싸움을 해야 했고, 실제로도 저와 후유히메 님의 관계는 썩 양호하지 않지만요. 그래도, 토모에. 우리의 토모에. 당신만은 별개랍니다. 당신은 피안개 자욱한 전장에 서서도, 요시나카 님을 따라갈 수 있는 여인입니다. 싸울 줄 아는 여인입니다. 저희가 기도밖에 올릴 수 없을 때, 당신은 그 몸에 깃든 힘을 휘두를 수 있습니다. 이를 다행이라 여기지 않고, 어찌한단 말입니까. 토모에. 당신은 저희 몫까지…… 요시나카 님을 도와드릴 수 있어요. 정실, 측실, 그런 게 전장에서 무슨 도움이 된단 말입니까. 당신은 명실공히 "키소 요시나카와 함께 하는 여인"입니다. 그럼요, 오니의 뿔이 뭐 어쨌단 겁니까! 하치가네를 그토록 단단히 매어놓으면 전장에서는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 토모에고젠 : 야마부키 님……! 그토록…… 저를, 생각해 주셨다니…… 저, 저는───결심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요시나카 님을 사랑하는 여인들의 대리인으로서 싸워나가, 기필코……! 만일 요시나카 님께서 전장에서 임종을 맞이하신다면, 제가, 여러분을 대신하여, 지켜보리라 각오하겠습니다! / 야마부키고젠 : …………토모에. / 토모에고젠 : 네. / 야마부키고젠 : 질 때를 생각하면 어쩌잔 거니─! 토모에─! / 토모에고젠 : 네, 네, 네, 네에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여름이 된 바다에, 칼데아의 일부 영령들은 절도를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만……. 도대체 왜 그런거죠? 라는 의문을 품은 토모에 고젠이었으나, 드디어 이 여름, 그 이유를 그 몸으로 알게 되었다. 즉――― 자신의 내부에서 흘러넘치는 정열, 불꽃, 태양으로 이어진듯한 힘, 한마디로 「해방감」이었다! 매년, 바다에 대해서 딱히 필을 받지 않은 토모에 고젠이었으나, 이 여름의 무대가 된 곳이 산속이었기 때문인지, 이번만큼은 스위치가 들어가 버린 것이다. 수영복 영기로의 각성이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여름의 즐거움이라면 레저만이 아니다. 그래. 게임이니라! ―――자. 여름은 시작되었다. 그러면 자, 잘 틈도 아껴 놀다 쓰러져야 할지니! / 장비는, 여름의 가벼운 수영복! 양손에는 VR용 단말 이도류! 결코 절도를 전부 벗어 던진것은 아니지만, 산에 자극되어 솟구치는 「해방감」에 등을 마구 밀려서 한 여름의 향락에 뛰어든 토모에 고젠이었다. 성격은 평상시의 토모에 고젠(아처)와 거의 동일. 다만, OFF모드이므로 놀 기분 한가득이다. 이상이 발생하면 물론 걱정이야 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여름을 만끽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라며 놀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토모에고젠 : 토모에는 이 모습으로 게에임을 즐긴 겁니다. 빛나는 검을 부잉부잉 소리내며…… 휘두르는 사이에…… 불현듯 깨달았지요. 칼데아에는 검에 능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그래서 고개를 숙여 부탁드린 결과, 사사를 받았습니다. / 모치즈키 치요메 : …………………………타, 타지마노카미 님께? / 토모에고젠 : 네. / 모치즈키 치요메 : VR게임 실력을 높이려고 야규 신카게류를 가르쳐 달라 하셨다……그 말씀이오? / 토모에고젠 : 네! / 모치즈키 치요메 : (송구한 것도 정도가 있는 것 아닌지? 겐지는 원래 이렇소이까?) / 토모에고젠 : 그래서 이 『부잉, 부잉』은! 타지마 님께 직접 전수받은 겁니다! 그 있지요, 브이알이란 현실이 아닌 꿈과 같은 것이지 않습니까? 타지마 님께서 이를 가리키며───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렇소, 검이란 때로는 꿈과 이어지는 법. 이름에 『몽환』이란 뜻을 품은 유파는 수도 없지 많지. 훗날 일도류의 시조가 된 이토 잇토사이는 꿈 속에서 개안했다고 하오. 이것이 바로 그 몽상검. 꿈 속에서 신불을 만났다는 소문도 있지. 즉─── / 모치즈키 치요메 : 그렇소이까…… 뜻밖의 방향성으로 의기투합한 건가…… / 토모에고젠 : 후후훗. 그래서 타지마 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 모치즈키 치요메 : 하오나……. 하오나……. 게임 속에서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러고 현실에서 검을 휘두르는 이상, 그것은 이미 VR이 아닌 그냥 야규 신카게류 아니외까? / 토모에고젠 : ……………………. 듣고 보니…… 음……어어……? 하, 하지만 그게, 타지마 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전수하는 것은 야규 신카게류가 아닌 어디까지나 브이알을 위한 신카게류라고요. 신카게류는 뛰어난 이치라면, 타 유파의 기술이라도 학습해 가며 구축된 것. 그렇기에 『카게류』에서 『신카게류』가 되었다나요. "브이알이나 스페이스나 똑같소이다" 타지마 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나레이션 : 그 분, 실은 칼데아에서 가장 록한 정신을 보유하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치요메였다. / 모치즈키 치요메 : VR신카게류. 알 듯도 모를 듯도…… 으으으음. 궁금하오이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토모에 님! 대련을 부탁드리고 싶소이다. 이제 그 검기를 보아 확인할 수밖에 없을 따름이오. / 토모에고젠 : 어머, 토모에와 한 판 떠 주실 겁니까! 바라마지 않던 일입니다! (척) / 토모에고젠 : 그러면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 모치즈키 치요메 : 알겠소. ──────이만 문답은 끝이올시다. 가겠소이다! / (배틀) / 모치즈키 : …………훌륭하시오. / 토모에고젠 ; 천만에요. 역시 대단하시군요, 치요메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아사히 쇼군 : 진명, 미나모토노 요시나카. 키소 요시나카라고도 한다. 구리가라 고개 전투에서 헤이시의 대군세를 격파한 영웅이자 호쿠리쿠의 패자. 한 번은 법황에게 교토의 수호를 명받을 정도로 고위층에 오르지만, 마지막에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명을 받은 미나모토노 노리요시, 요시츠네 형제에게 패배. 아와즈에서 전사한다. 애첩 토모에 고젠과 함께 수많은 전장을 누볐으나, 그녀의 생존을 기원하여 마지막에는 자신의 군세에서 빠져나오게 했다. 토모에 고젠은 오니의 피를 이은 자이다. 하지만 광포한 오니가 아니다. 평화를 사랑한 선한 오니였다. 그녀의 선한 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에 요시나카는 에도를 암약하는 악귀를 증오하고 토벌하고자 뒤를 쫓은 것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1 수많은 전장을 누볐다. 시체의 산을 넘으면 평온한 세사잉 나올 거라 믿으며. 아니, 내가 진정으로 바랐던 것은 그저 그녀와 함께 조용한 삶을 보내는 내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없는 당세에 바랄 소망은 없으며 타인을 제거하며 충족시킬 욕구도 없다. 토모에, 토모에... 너만 있었으면--- ..아니. 나는 그저 사명을 위해 목숨을 바칠 뿐. 중생을 탐하는 악귀를 물리친다. 오니가 어룸을 부른다면 아사히 쇼군이 나서야 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2 토모에고젠? :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 이바라키도지 : 의지는 없고, 그저 날뛰고자 하는 방향성 뿐. 이건……혹은. 그, 벨기에 와플? 의 힘을 어느 정도 일부분 집어삼켰는지도 모르겠군. 모두 다 잿더미가 될 때까지 불타버리고 만 뒤엔 피아의 구별도 없어지고 만단 거다. / 맛있어보이는 이름인 적이네……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 이름만은 말이지. 허나 이 냄새로 볼 때, 그리 맛있을 것 같지도 않아. 이건 어차피 거짓된 요괴일 뿐. 타고 남은 잿가루가 괴로운 나머지 발버둥치고 있는 것에 불과하지. / 마슈 : 이바라키도지씨. 당신은 이걸 알고……? / 이바라키도지 : 아니. 나는 슈텐의 코에 이와 같은 악취가 풍기기 전에, 이 원흉을 처분하겠다고 생각한 것에 불과하다. 정확히 어떤게 냄새를 풍기고 있는지 알 턱이 없지. / Dr.로망 : 처분이라니……토모에고젠이 귀종의 피를 잇고 있다면, 동료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거니? / 이바라키도지 : 본인이라면 모를까, 저건 단순한 잔향이라고? 쓸데 없는 것이 섞여있는 것도 같고. 그런 걸 보고 반가워할 턱이 없지. 인간이여, 네놈들이 나와 같은 입장이였다면 어떨 것 같나? 동포의 향을 뿜어내고 있는 악취어린 시체의 잔향이,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는 것과 뒤섞인 형태로, 그럼에도 끈질기게, 그저 날뛰고 싶다는 의지만 보이며 꿈틀거리고 있다――――― 그와 같은 상황을 어찌 생각하지? / 좀비물 같아…… / 마슈 : ……과연. 그리 생각하면, 이바라키씨가 해결하고자 마음먹은 것도 납득입니다. 전 요괴의 냄새란 걸 물론 알지 못합니다만――――― / 토모에고젠? : 그, 아아, 아아앗……! / 마슈 : 저것이, 이대로 이곳에 방치해도 좋은 존재가 아니란 것만큼은 알 수 있습니다. 설령 그녀가 마수전선의 침공을 저지해준, 저희들에게 있어 큰 은혜가 있는 서번트라 할지라도. 저건, 수복되어가는 이 시대에 남겨진――――― 단순한 위협입니다! / 토모에고젠? : ■■■■■■■―――――! / Dr.로망 : 위험해, 의식이 너희들 쪽으로 향했어! 어딜 어떻게 봐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니라고!? / 이바라키도지 : 크큭……그쪽도 내 냄새를 눈치챈 건가. 나를 잡아먹어 그 몸의 살점으로 삼을 생각인가? 그렇다면, 요괴인 내가 굳이 이리 말해주도록 하지――――― 이 어찌 한심한가, 딱한가, 비참한가! 자신의 분수를 알도록 해라. 잡아먹는 건 바로 나다! 나의 이름은 이바라키도지――――― 헤이안의 교토를 공포와 포학으로 점철시킨, 오에 산 요괴의 수령이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가토 단조에 의한 기록. 일절몰살의 숙업은 올바르게 그녀의 영기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주인님의 설계대로 영기가 변환되어 있었다. 아처 인페르노는 이 세상을 지옥으로 바꾸기 위해 사람을 죽인다. 죽이고 죽이고 모조리 죽이는 것이다. 물론, 설계대로일 테지. 다만. 몰살을 이끄는 숙업이란 장치는 그녀에게 너무 과하게 작용하고 말았다. 화염이――――― 화염이 우선 어촌 하나를 불태웠다. 문자 그대로 불태워버렸다. 물론, 살아남은 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거기까진 상관 없다. 주인님의 상정한 대로. 사람의 세상을 끝내는 거라면, 사람을 차례차례 죽일 뿐. 그러나, 아처 인페르노는 몰살을 완수하지 않았다. 아까 전의 노야와 노파를 있을 수 없게도 놓아준 것이다! / 아처 인페르노 :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단조 공. 말을 나누어 서로의 몸을 걱정해준 상대라고요? 상처입혀서 뭘 어찌하란 겁니까. 이상한 말을 하는 군요, 닌자란 이는. 그런 비도를 저질렀다간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고요? / 너무 과하게 작용하고 말았다―――――! 그리 판단했을 때엔 이미 모든게 늦은 뒤였다. 아처 인페르노는 미쳐 날뛰어, 업화를 두른 채, 이쪽이 부르는 것에 일절 답하지 않고, 의미조차 담지 않은 포효를 울부짖으며 진군을 개시했다. 진군. 진군이었다. 검은 망령들을 이끈 그 광경, 화염과 죽음을 흩뿌리는 적흑의 군세라 호칭해도 상관 없으리라. 화염으로 마을들을 불사르며 미쳐 날뛴다. 멈출 수 없다. 그에 연동해서, 검은 괴물들도 미쳐 날뛴다. 멈출 수 없다. 언변과 행동 모든게 온화하고 부드러웠던 여자의 면식따위…… 반 시간이 지났을 때엔, 티끌조차 남지 않았다. / 아처 인페르노 : 아, 아, 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전부, 전부, 전부――――――――――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겐지, 민초, 일본, 세계――――― 전부! 전부! 전부! 어디, 어디로, 사라진 거야―――――나의―――――――――― 요시나카님――――――――――! / 완전한 폭주다. 더 이상,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따위 기억하고 있을리 만무하지. 손을 댈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그야말로 맹렬히 불타오르는 화염이다. 사람도 짐승도 아닌, 대강 인간의 형태를 취한 화염에 불과한 채, 아처 인페르노는 유유히 불사른다. 역시 ■■ 같은 걸 7기 중 일각으로 삼을 게 아니었던 건가? 모든 건 주인님이 판단하실 일이다. 나는 그저 관찰하고, 기록해, 모든 걸 전할 뿐. 그래도 단 한 마디, 소감을 말한다면, 이대로라면 히타치국의 제 2 막이라 보고할 수 밖에 없어! / 단조 : (……이건 위험해, 너무 빨라. 단순한 폭주와 몰살이라면 못 본 척도 했을 테지만 어째서, 하필이면 북상하는 것이외까 인페르노 공! 도케성은 주인님이나 요술사 공에게 있어서의 요지, 그렇기에 무사시와 결투를 계속하지 않고 구태여 피했던 것을) 인페르노 공. 제 말이 통하지 않는 이상 어찌할 수 없소. 이리 되면, 나의 카라쿠리 환법의 비술로…………! / 캐스터 림보 : ―――――기다리세요. 하하하, 그렇게 서두를 필요도 없답니다 단조. 수고 많았군요. 보고는 확실히 받았답니다. 인페르노 공이 두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업화로 화하고 말았다던가. / 단조 : 핫.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말을 걸어도 통하질 않아…… / 캐스터 림보 : 크큭. 하하하, 어찌 이리 멋진가! 저건! 드디어! 스스로의 지병을 풀어 헤치고 말았군요! 어찌 이리 사랑스러운지. 볼을 비비고 싶을 만큼. 어찌 이리 부러운지. 목졸라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아아, 저건 일절몰살의 숙업을 심어지더라도 스스로의 영혼과 진지하게 마주하고 말았다. 으응, 아름다워라. 아아. 네에. 그건, 그렇다 치고. 단조, 네놈의 걱정은 옳아. 히타치국 때와 같이 우리들의 염리예토의 초석조차 불살라져서야 귀찮아지지. 물론, 배제하도록 하죠――――― 거슬리는 방해꾼도 함께.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실로. 여자란, 무른 생물이네요. (중략) ――――――――――아니. 기다려. 틀려. 뭔가, 아닌 듯한. 저는 죽어서 인리에 기록되었을 테죠. 이렇게 현계한 저는, 존재했을 적 제 자신의 영법사…… 그런데, 어찌하여. 증오는 멈추지 않는 건가요? 살아있을 적. 전쟁 후, 전 조용히 은거했을 터인데, 이 나는 이렇게도 불타오르고 있어――――― 영령이 살아가는 방식, 현계의 올바른 방식, 아니, 아니아니아니아니 뭔가가 틀려!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부족해, 나 자신이 장작이 되어 불타오르고자 하는 이 충동은 대체 뭐란 말입니까! 증오. 분노. 일절몰살의 숙업이 나를 추악하게 미치도록 한다. 화염은 무한하게 중폭해 지금이야말로 반전을 얻고 말아! 아아……. 나는 드디어, 이리도 흉하게 타락해버리는 거로군요. ―――――귀종의 마. ―――――사람과 어울리는 일 따위 이뤄질 리가 없는, 피의 지병인가. (중략) 아처 인페르노 : …………누군가 했더니. 아니, 누구, 였죠? / 잊어먹기엔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 무사시 : 그렇네. 너무 빨라――――― 그래도 일단 이름을 밝히도록 할까요. 이제부터 대결할 상대에겐. 나는 무사시. 미야모토 무사시! 당신들은 신멘 무사시라 부르는 편을 좋아하는 모양이지만. 난 잊지 않았어, 아처 인페르노. 당신에게 있어서 멀고 먼 일이 되고 만 거려나? / 아처 인페르노 : 누구인가요. 알지 못하겠나이다. 아아, 하지만 어차피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제가 불태우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네요. 알기 쉬워. 무척 알기 쉬워서 살았습니다. 죽어주세요. 그리고 방해하지 마. 그쪽의 남자분 수십 명, 아니 백 명 정도? 불태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전, 왜 있잖습니까. 장작이니까. 지옥에는 죄인을 불태울 화염이 필요하잖아요? / ……어젯밤 이상으로 말이 안 통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절분대장 : 환영회란 건, 그들을 고용하기 위한 겉모습. 진짜 노림수는――――― 절 요괴의 길로 끌어들이기 위해서군요? 슈텐도지. / 슈텐도지 : 어이쿠 참, 얼굴을 보자마자 각중에 그거라니, 꽤나 참지 몬한 모양이네에. 나리씨도 멀뚱거리고 있지 않노. 게다가 끌어들이니 뭐니는 쪼깨 딛기 그렇지 않을까나아. ……어라, 안적 아무도 말 안 했노? 보이는 그대로라 사양이라도 한 거려나? 어쩔 수 없구마아, 기럼 내가 확실히 말해주마. 당신씨도, 요괴잖나. / 절분대장 : ―――――아닙니다. 전 사람으로서 살고 죽은 자. 요괴가 아니야. 요괴가…………아닙니다. / 슈텐도지 : 후후후후. 그리 말하믄, 나랑 이바라키도 사람에 애태워져서 사람맨치 죽었는지도 모르는디? 본연의 모습. 살아가는 모습. 있는 그대로의 마음. 그런 거, 타인의 시선으로 보지 않음 모르는 거지 않나? / 절분대장 : 궤변을 늘어놓는 건 그만둬주세요. 당신의 말도, 행동도―――――지금에 와선 무의미합니다. 이 탑에서 단순히 절분의 요괴 역할을 한 수많은 영령을 본다 한들. 그걸로 내가 『요괴란 어찌 멋진 것인가』라 생각한다니…… 그런 일, 일어날 리가 없는 것을. / 가능성은 낮지……아마…… / 절분대장 : 마스터가 말씀하신 대로. 이건 가소롭기 짝이 없는 우행입니다. 농담에도 정도가 있어요. 그런 쓸데없는 목적을 위해, 세계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를 소업에 다다르다니――――― 역시, 도저히 간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이형의 탑은 즉각 배제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없애주세요, 슈텐도지. 싫다고 말한다면…… / 슈텐도지 : 싫다믄? 후후후, 그거야말로 싫구마아. 당신씨, 동족을 토벌할기가? / 절분대장 : 그러니까 전 요괴가…… / 슈텐도지 : 하지만 우리들에겐 그리 보이는기다. 비슷한 냄새. 비슷한 뿔. 몹시도 튼튼한 몸, 여자의 가느다란 팔이라곤 믿기지 않는 힘. 어-, 그랴그랴. 불도 시댔지? 그게 어느 정도인지―――――본 것만으로, 있잖나. 인간은 말이다, 인간의 모가지를 맨손으로 비틸어 떼지 몬한다고? / 절분대장 : 읏……! / 슈텐도지 : 할 수 없다곤 말 몬하겠지. 당신씨는 거저말이라던가 스트러보이니까아. 당신씨의 안엔 확실히 요괴가 있어. 그랑께, 우리들은 동료로 밖에 생각치 몬해. 이건 그런 단순한 이야기랍니다. ……그런데도, 당신씨는 일이 이리 돼도 안적,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하지 않아. 그게 말이다, 나한텐, 아주 조오금은――――― 기분 나쁜기다. 이자 엉간히 확실히 정해도 좋지 않나? / 절분대장 : 난……나, 는……. / 슈텐도지…… / 슈텐도지 : 다른 사람의 의견도 딛도록 할까. 실제로 소환한 건 나리씨니 말이여. 나리씨는 어떠한가? 이 아이는, 뭐라 생각하이? / 마슈 : 마스터……. / 소환에 응해서 와준, 그녀는…… 소환에 응해서 와준, 그녀인 거야 / 절분대장 : ……어? / 그리 답할 수밖에 없다. 요괴를 소환하고 싶다던가, 인간을 소환하고 싶다던가, 처음부터 정해서 그녀를 부른 게 아니니까. 그저, 사전에 확실한 게 있다고 한다면, 그건 감사 뿐이다. 도움을 구하는 목소리를 듣고 응해준, "아직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향한 감사는, 무엇이 있어도 바뀌지 않아. / 마슈 : 마스터……. / 슈텐도지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 슈텐도지 : 풉……후후후후! 똑같고, 우연인가! 증말로 나리씨는, 이러니……이상하구마아! 크큭! / 절분대장 : 아아……그렇군요. 전, 단순한 저인 겁니다. 자신을 그저 자신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기쁨. 수많은 맹자들과 함께 전장을 내달리는 기쁨.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이건, 무척이나 그리운 겁니다. 그립고, 따뜻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지금의 전 마스터의 서번트라는 것도 떠올렸습니다. 마스터의 소원이야말로 나의 소원. 나로 하여금 단순히 나 자신으로 있으라고 말하는 게 마스터의 소원이라면, 전 그걸 쾌심을 가져 따를 뿐입니다. 자아 마스터, 그저 저일 뿐인 제게 내리실 명령은, 어떠하실 건지? / 조금 너무한 슈텐도지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자! / 절분대장 : 분부대로! 이것이 아마도, 대장으로서 받는 최후의 명령. 그렇다면 재가 되어 사라짐에 아무런 두려움도 없으니! 그리운 기쁨을 이 몸에 지펴, 충의의 화염을 날뛰게 하지요! / 슈텐도지 : 어이쿠 어쩜, 한층 더 요괴다운 모습이 되어부러선. 뜨굽고 무시워서, 아그가 보면 울어버린다고요? 그라믄―――――더 몰아붙이거든, 더 요괴답게 되어줄런가! / (전투) / 슈텐도지 : 아파라라. 이거 안 되겠구마. 이런 곳에서 불타버려도 재미 없고…… 호잇, 호잇. (휙, 휙) / 마슈 : 도망쳐 갑니다! 창문으로 나가서……더욱 위로!? / 슈텐도지 : 아아, 충고인데, 옥상에 나가믄, 더욱 더 부하가 더 심해지니 말이다. 평범한 애들은 엉간히 기합 넿지 않으믄 올라올 수 없으리라 보니, 조심하그라아. / (도주) / 절분대장 : 그렇다면―――――가장 부하에 강한 제가 쫓을 수밖에 없겠군요. 불안정한 장소일 테니, 마스터를 데려갈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기다려주시길. / 미안, 부탁할게 / 절분대장 : 네, 맡겨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슈텐도지 : 꿀꺽꿀꺽……푸하-. / 그녀는, 기와 위에 드러누운 채……하늘 너머를 바라보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 슈텐도지 : 응? 아아, 어서 오시구랴. 역시 올라오는 건 당신씨 뿐인가아. / 절분대장 : 상정하고 있었을 것을. 속 보이네요. / 슈텐도지 : 이미 잰뜩 마셔서 취해버렸으니 말이다아, 여러가지로 머리가 안 돌아가는기다. 참아줘라아. / 절분대장 : …………. / 이 옥상 부근은 취기가 너무 농후해서, 칼데아의 통신도 닿지 않는 모양. 그리고, 이곳에 있는 건 우리들 둘 뿐…… 그러니 묻고자 했습니다. / 절분대장 : 이 탑엔, 뭔가 다른 의미가 있었지요? / 슈텐도지 : 응-? / 절분대장 : 당신이 내게 요괴인가 아닌가를 묻는 것만이라고는, 이 탑은 너무 과장스럽습니다. 장치에 대한 목적이 너무 단순해요. 그건 『그저 이유가 통하고 있다』는 것 뿐. 당신이 진심이었다고는 지금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하는 건 자연스런 흐름일 테지요. / 슈텐도지 : 아하하, 없다없어, 없는 기다. 난 주정뱅이인 요괴인지라. 이유니 진심이니, 그런 거 일일이 요구받아도 곤란하다아. 뭐어 하지만 굳이 말하면―――――마츰 절분이었으니 가능한 즐기자 생각해서 말이다. 이 탑은 기락(気楽)이면서 귀락(鬼楽), 당신씨를 쾌락(快楽)에 끌어들이기 위해서란 건 확실하다만, 당신씨 혼차서만 오를 수 있으리라곤 생각 안 해. 절분 축제처럼, 모두가 와이와이 하는 편이 좋겄지 해서――――― / 절분대장 : 과연. 그럼, 이곳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한 그와는 뭔가 관계가 있다는 건가요. / 슈텐도지 : …………. 의외로 잘 보고 있구마아. / 절분대장 : 그야, 대장이니까. 모두의 상태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도 역할 중 하나입니다. / 슈텐도지 : 하지만 뭐어, 관계는 없는 것이야. 이번만큼은 말이다아……나랑 꼬맹이가 상대하면, 그 시점에서 평범한 살육전이 되고 마는겨. 그게 당연한 거슬. 뭐, 그것도 일흥이지만. 난 일단, 지금 나리씨의 서어번트란 입장이 마음에 들고 있는 기다. 말하자면 『지금이 아니어도 되잖아?』라는 의미를 담은 특별취급이었는데. 꼬맹이가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는지라. / 절분대장 : ………………. / 아직, 탑을 오르기 시작했을 적의 이야깁니다. 대장은, 이번 건의 사정을 잘 알고 있을 듯한 분에게 이야기를 듣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었기에――――― 물론, 그 분과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 때의 분위기로 파악했을 때―――――네. 물론, 전해져 있었습니다. 신기합니다. 무엇이건 간에 정반대이고, 살육전을 벌이는 게 당연한 듯한 사이인데도. 깊이,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듯한――――― 요괴와, 사람. / 절분대장 : (아아. 이 두 사람과 같은 모습도, 있는 거군요……) / 슈텐도지 : 있잖나, 술안주 겸 하나만 더 들려주그라. 당신씨의 선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나? 뭔가 전해져오는 거라던가? / 절분대장 : ……모릅니다. 부모도, 조부모도, 제가 이리 태어난 것에 놀랄 뿐이었습니다. / 슈텐도지 : 그런가아. 그럼 알 수 있는 건, 당신의 선조씨가 어딘가에서 요괴랑 섞였단 거로구마아. ……그 둘의 결말은, 어찌 되었을라나아? 요괴는 사람을 묵어부렀으러나. 그도 아님……. / 절분대장 : ……모릅니다. 그건, 저로선……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겁니다. / 슈텐도지 : 그사 그렇지. 아하하하. 부끄러워라. 답을 다 아는, 문디같은 질문을 해부렀어어. 잊어주그라. ……응, 비장의 술도 다 마셔부렀다. 아-아. / 그녀가 아쉬운 듯이 기지개를 피며 일어섰습니다. 그게 어째서인지. 극히 짧은 1초 동안, 그 모습이 어딘가 그녀의 평소 표표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저는 문득 생각하고 만 겁니다. 근거도 없이. 맥락도 없이. 어쩌면 그녀가 가장 하고싶었던 건. 이 탑에서 원하던 건. 지금의 몇 초였던 것이 아니었던 걸까, 하고. 이 옥상은 누구에게도 결코 방해받지 않을, 누구도 이야기를 들을 걱정이 없는, 요괴와, 요괴에게 초대받은 자밖에 서지 못하는 하늘의 극지. 필요했던 건 그야말로 이 장소 그 자체――――― 그곳으로의 도달 그 자체였던 걸지도 모릅니다. 질문한 것 자체를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질문할 정도로 흥미가 있었단 걸,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아니. 하지만 이건, 단순한 망상. 제멋대로인 상상에 불과합니다. / 절분대장 : (그래…………설마, 그럴리가요. 그녀와 같은 요괴가, 그런……) / 슈텐도지 : 그래서, 결국 날 어찌할 거? 술을 다 마셔부릴 때까진 뭔가 모가지라도 베일 거라 생각했는디. / 절분대장 : ……전 요괴의 동료는 안 됩니다. 그렇다 하여, 여기서 당신을 베는 요괴의 적대자도 되지 않습니다. 전――――― 지금은, 구다오 공의 서번트입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 / 슈텐도지 : 기분 나쁜 느낌은 바뀌지 않지만……싸움에 진 이상, 여기서 궁시렁대도 어쩔 수 없구마. 그랴도 일단 충고는 해두마. 결국, 정하지 않으믄 안 될 때가 온제인가 반드시 올 거라 생각하는 기다……반드시. / 절분대장 : …………. (투둑) /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목소리 : 느, 그, 극……이런, 압력에, 질 순 없습니다. 저 벌레를, 합법적으로 주벌……! / 슈텐도지 : 아-아, 자식한테서 독립하지 몬하는 젖소여자, 억지로 이곳에 올 생각 이려나. 증말 용케도 하는구마. / (휙) / 슈텐도지 : 어라 이바라키, 아직 남아있었나? / 이바라키도지 : 오우. 90층 부근의 외벽에서 틈을 엿보고 있었다만, 젖소여자의 살기로 여기까지 쫓겨나고 말았다. 어쩔 거냐, 역시 라이코우가 온다고 슈텐! 적기가 아니냐? 있는 힘껏 할(죽일)거면 지금이다, 혹은 도망칠 거면 지금이다! / 슈텐도지 : 그렇네에. 오늘은 잰뜩 놀아서 역시 지쳤구마. 도망치불까. / 이바라키도지 : 알았다! 잡아라-앗! / 절분대장 : 기다리세요! 이 탑을 없애고 가는 겁니다! / 슈텐도지 : 아-네에네에, 이미 내 마력의 심은 빼두었으니 평범하게 이 탑을 뿌사뿌면 멋대로 사라질 기야. 그 뒤는 도을대로 하그라. / 이바라키도지 : 므, 뭐냐, 네놈도 있던 거냐. 평소보다 더하게 요괴다운 훌륭한 뿔, 이 몸과 같은 화염…… 핫. 딱 보니 네놈, 이 몸인 척 행세해서 녹색의 인간으로부터 과자를 받으려는 속셈이로군!? 치사하다고! (쿠왓!) / 슈텐도지 : 됐으니까 됐으니까. 지금은 여길 벗어나는게 선결이잖나. / 이바라키도지 : 으, 므. 그런가. 슈텐이 그리 말한다면. 아무래도 네놈도 화염을 품은 귀종인 모양이다만, 그렇다해서 이 몸과 동격이라곤 생각치 말아라! 요괴로서의 세월도 설화도 이 몸이 위인게 정해져 있으니까 말이야! 나중에 인사하러 오도록 해라! / 슈텐도지 : 기럼 또-. 뭐, 기회가 있으면 또 술잔이라도 나누지 않겠나? / 절분대장 : ………………전 술을 잘 못 마신다고만 말해두도록 하죠. (휙) / 절분대장 : ……후우. 그럼, 이제. 귀에 들리고 계시는지요, 라이코우 공, 마스터-! 요괴인 두 분은 쫓아냈습니다! 이제부터 탑을 해체하기 위한 최후의 준비에 들어가겠습니다. 서둘러 탑으로부터의 탈출을 부탁드립니다! 알았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역시, 신속하며 적확한 판단입니다. 마스터 일행이 피난을 완료할 때까지, 잠시동안 시간이 필요할 테지요.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느긋이, 숨을 정돈하며. 화살통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 이바라키도지 : 이봐 슈텐, 이 몸은 딱히 넌더리 나지도 않았고, 켕기는 것도 없다만, 일단은 들어두마! 우리들 칼데아에 돌아가도 되는 건가!? 또 오에산의 2막이 되는 게 아닌 건가!? / 슈텐도지 : 응-? 뭐어, 저 탑의 명운은 이미 끝난기다. 어디까지나 저 아그를 환영하고 싶었을 뿐이라 말해서, 솔직하게 미안합니다 하믄 용서받지 않으려나? 특히 이번엔, 평범한 인간에겐 폐도 안 끼칬고. / 이바라키도지 : 으, 음. 그건 그렇군. 파편 하나조차 먹지 않았어! 뭐니뭐니해도 그 외에 먹을 게 산더미처럼 있었지! 허나, 저 탑. 모처럼 세웠는데, 아깝다고는 생각한다. 슈텐은 괜찮은 건가? / 슈텐도지 : 도은기다. 뭐, 최종적으론 어차피 이런 형태가 되겄지이, 생각했던지라. 그래서 굳이 이름에 그 의미도 달아둔기야. 요괴에게 불태워지는(烙かれる), 귀락(鬼烙)의 탑이라고――――― (뭐, 이만큼의 주기를 한 번에 태우려 하면야, 뭐시기 아지랑이 같은 탑의 환상이 남을지도 모르지만 ……거기까지 책임지지는 몬하지이?) / 중천에서 빛나는 강한 태양을, 눈을 가늘게 떠 올려다보고 있자니. 그리운 목소리가, 머릿 속에서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는 장사로구나아! 난 강한 자를 좋아한다고. 음. 응? 요괴의 피? 그게 어쨌단 거냐? ……그대는, 그대가 아니더냐) 아아, 그렇습니다. 정하지 않았던 겁니다. 지금의 주인(마스터)도. 옛날의 주인(요시나카님)도. 그러니 저도, 그리하도록 하지요. 정하지 않는 걸 정하도록 하지요. 전, 지금의 저는, 요괴도 아니라면 사람도 아니니. 그래, 그저 단순한――――― / 절분대장 : ………………. (카득) / 활을 당기면서, 생각한다. 요괴에 대해. 사람에 대해. 화살촉의 선단이 가리키는 건 중천의 태양. 아침 햇살이 아닐지라도, 그 분과 닮아있어. 닿을까? 그런 거, 알 수 있을리 없어. 그렇다 하더라도 전하고 싶어서, 전해졌으면 한다고 빌면서. 전해지면, 반드시 구원 받으리라고 믿어서――――― 나는, 그 말을 계속해서 외쳐나가는 것이다. / 절분대장 : 『진언 · 성관세음보살(온·아오리키야·소와카)』!! / 눈부심에 눈을 가늘게 하더라도, 결코 확실히 보이는 건 아니야. 그저 그곳(아득한 저편)에 있는 것만이 확실한 그 분을 향해 날아가는 나의 마음(화살). 하지만 지금의 나는 슬프게도 그게 닿지 않으리란 걸 알고 있어. 그렇기에 필연처럼――――― 반전한다. 가까워지는 그 광휘에, 나는 또다시 여러 가지를 보았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꿈이다. 이전에 체험한 대로인, 홀로 오랫동안 살아간 꿈. 용서받지 못했던, 전장에서 함께 쓰러지는 꿈. 그리고, 전장을 벗어나 오래오래 함께 살아간 꿈. 아아, 만약, 그 분과 줄곧 함께 살아갔더라면. 그럼에도 자신은, 인간인 채로 있을 수 있었을까? ―――――――――――――――그도 아님. ……그 꿈도 또한, 무의미. 나는 그저 이곳에 있는 나이며, 그 분에 대한 건 바꿀 수 없는 과거이다. 그래, 예를 들어, 온갖 소원을 이루어낸다는 만능의 원망기, 성배란 것이 손 안에 있다 하더라도. 나는 아무것도 빌지 않아. 난 이곳에 다다를 때까지, 모든 소원이 다하도록 빌어왔던 것이다. ―――――사랑하는 분의 보리를. 그것만은 확실했다. 요괴처럼 탐욕스럽게, 사람처럼 얌전하게. 뭐야. 결국 계속 그랬었다. 난, 생각할 것도 없이……요괴인간였던거다. 나는 허공으로 몸을 내던졌다. 돌아온 화살이, 지금까지 서있던 장소를 꿰뚫어, 그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오사카베히메 : ───이리하여. 포인트 따기 쉰다는 이벤트가 열린다 들어서 우리는 이 게임 센터가 도착한 거시어따! / 게임 대회라. 자신 있어? / 갈라테아 : 화면 안의 조형에게까지는 관여할 수 없습니다. 저는 힘이 못 되어 드릴 겁니다……. / 오사카베히메 : 괜찮아, 맡겨만 둬! 이 분야인 이상은 전문 도우미를 불렀거든. 3 vs 3 게임이니 말이야. 클래스 게이머 두 분, 컴온! / 토모에고젠 : 토모에, 여기 찾아 뵙습니다. 이번에는 게에임으로 전투하면 마스터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 들었습니다. 이는 드문 경우이지만 임무임은 변함이 없지요. 실전에서 용맹하고 과감하게 적병을 쓸어 버리듯이 화면 너머의 적에게도 단말마를 지르게 하겠습니다. 마스터, 토모에의 활약을 기대하여 주십시오! 이러한 게에임 센타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익숙지 않으니 손맛이 다를 것도 같으나…… 게에임 자체는 칼데아 오락실에서 즐겨 하였습니다. 기필코 승리를 거머쥘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가네샤 : 으음. 저도 온라인겜 중심이라 게임 센터 대면 플레이는 영 내키진 않는데요. 아무리 상성이 좋은 아키바라도 밖은 밖. 히키코모리 속이 사라지진 않으니 말임다…… 히메 씨도 글쵸? / 오사카베히메 : 질질 짜지 마, 갓짱 중사! 그야 히메도 대회는 처음인데 여기서 힘을 안 쓰면 우리 같은 아싸가 언제 힘을 쓰는데! 『기껏 아키바가 무대였는데 끝나도 보니 쟤네 둘, 한 거 없네……』 이런 눈총받긴 싫잖아─!? / 가네샤 : 일리가……있는 것도 같구만요! 오히려 이번에 잘 해내면 평소에 게임만 한 건 이걸 대비한 거였슴다! 그냥 빈둥거린 게 아니라 단련한 검다! 그러니 앞으로도 관대히 봐 주십쇼! 마망한테 이런 소릴 할 수 있는 배수의 진급 대역전극! / (그렇게 쉽게 풀릴까) / (종소리) / 마슈 : 아무래도 대회 개시 시간인가 봐요. 오사카베히메 씨, 토모에 씨, 가네샤 씨……힘내세요! / 갈라테아 : 무운을 빕니다. 필요하시다면 행운의 토템을 조각할 테니 말씀하여 주십시오. / 오사카베히메 : 뭔지 흥미가 가긴 하는데 일단 마음만 받을게. ───갔다 올게! / (잠시 후) / 네로 : 게임은 잘 모르는데, 짐도 전황을 보는 안목은 당연히 지니고 있느니라. 저거……열세 아니더냐? / 에리세 : 아마 그럴 거예요. / 마슈 : (조마조마) / 갈라테아 : …………. / 힘내─! / 오사카베히메 : (으으. 오타쿠 서클 공주는 주목받는 것도 일. 그러니 히메는 어떻게든……그치만!) / 토모에고젠 : (윽, 역시……이건 다소 느낌이 다르군요! 기기 뒤에서 팔짱을 낀 자들의 시선이 몹시 심오하고 복잡괴기합니다……! 흥미, 모멸, 긴장, 호기심, 조소, 낙관…… 이 모든 것이 뒤섞이는 듯한 시선. 예, 이건 전투보다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 오사카베히메 : (토모엣찌는 긴장해서 플레이가 굼떠. 평소의 8할 정도쯤 실력인가. 그리고 갓짱은───) / 가네샤 : …………. (↑얼굴이 얼었음) / 오사카베히메 : (망했어, 망했어어! 우리 실력자가 긴장으로 실력을 절반밖에 못 내고 있어!) / (잠시 후) / 토모에고젠 : 후우……인터버루……휴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후반에서 만회해야 승리할 수 있겠군요. / 가네샤 : 아~, 죄송함다. 진심 쏘리. 설마 저도 플레이가 그렇게 구려질 줄은. 역시 히키코모리한테 불특정 다수의 시선이 날아오는 건 벌칙급임다……. / 오사카베히메 : 나중에나 질질 짜자! 지금은 어떻게 해야 평소대로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지! / 토모에고젠 : 네. 괜찮으시다면 아사히 쇼군식 기합 주입을 해 드릴까요? 구체적으로는 토모에의 전력으로 등짝을 짜악 때리는 겁니다! / 가네샤 : 체대냐고! 죽어도 시러, 다른 방향성 희망! 날 더 응애시켜 줘! 아아, 코타츠 안에서 게임하구 싶다……. 모든 시선에서 숨은 채 하구 싶다……. / 오사카베히메 : ……헛, 보였어! 그럼 갓짱, 그 석상 안에 들어가면 한결 낫지? / 가네샤 : 글킨 한데요. 그래도 거기 들어가서 기기 스틱 조작하긴……. / 오사카베히메 : 일단 한 번 들어가 봐! 그리고 갈라테아! / 갈라테아 : 네, 무슨 일이십니까. / 오사카베히메 : 조각의 프로로 보고 묻겠는데! 이 석상……개조 가능해? / 갈라테아 : 흠……. / (확인) / 갈라테아 : 가능해 보입니다. / 오사카베히메 : 좋아쓰으으───! 그럼 다른 수는 필요 없지! 후딱 해 줘, 갈라테아! 쉬는 시간 종료까지 몇 분 안 남았어! / 가네샤 : 어, 어? 이거 일단 신 파워로 구축된 건데요……. / 갈라테아 : 이것도 신끌. 문제는 없습니다. / 가네샤 :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 신앙적 관점이……. / 갈라테아 : 가만히 계십시오. 관절부를 만들어서라도 가동 영역이 넓어지게 개조하겠습니다. / (슥슥슥) / 가네샤 : 갸악─! 하다못해 내가 나간 후에라도─!? / (잠시 후) / 갈라테아 : 완성했습니다. / 가네샤 : 오오……이건……! / (붕붕) (쯔쯔) / 가네샤 : 움직여, 움직여! 이거라면 안에서도 스틱 조작할 수 있겠다! ……응, 어? 이건 뭐지? (꾹) / (번쩍) / 가네샤 : 내 의도치 않은 빠뤼 나잇! 이거 뭠까─!? / 갈라테아 : 겸사겸사 발광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LED가 떨어져 있길래. 역시 전자제품의 거리군요. / 오사카베히메 : 으음, 게이밍 가네샤……. / 가네샤 : 석상에 즉흥적으로 그런 기능 추가해도 좀 곤란한데요…… 뭐 됐슴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죠! / 토모에고젠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어, VR 토모에 씨……? / 토모에고젠 : 예. 토모에도 가네샤 님을 본받았습니다. 몸소 시야에 제약을 둠으로써 의식을 눈앞에 있는 게에임에만 집중시키는 것. 남들 눈이 신경 쓰이는 것은 미숙하단 증거. 그러나……이게 현재 토모에가 가능한 전력입니다! / 오사카베히메 : 좋아! 이제부터 역전하자! / (배틀) / 오사카베히메 : 해…… 해냈어───! 우승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갈라테아 : 아닙니다, 저는 크게 한 게 없습니다. 원형부터가 좋은 조형이었습니다. 이토록 태만해 보이고 통통하고 복 넘쳐 보이는 조각상은 처음 접했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가네샤 : 태만하고 통통하단 건 칭찬 맞슴까……아무렴 어때. 그래서 요건 영기 자체수복 기능 등으로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 맞죠? / 갈라테아 : ? / 가네샤 : 고개 기울이네……아─! 에어컨 스위치랑 혼선됐잖아!? 어째 발광 기능이 폭주하나(버그 났나) 본데요! 평생 이러긴 괴롭슴다, 이런 게이밍 신상 시러─! (※나중에 제대로 원상복구되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아탈란테 : ─아탈란테, 그 외 2명, 요격좌표에 현현했다. / (무수히 갈라진 화살 화면) / 아탈란테 : 정보는 받아들었다. 곧이어 적 세력과 교차한다. 딱히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상황 그 자체는......대단히 이상하나. / 다빈치 : 오리온이 붕괴시킨 빛의 다발은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서, 이번에는 무수한 화살이 되어 다가오고 있어. 거기 있는 세 기로 전력을 다해 대응해봤자 상당한 난이 있을 것이 예상돼. / 아탈란테 : 오리온이 상처를 벌리는 바람에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말이냐? / 다빈치 : 아니, 아니. 아니야. 상정하지 못한 사태지만,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어. 물리적인 열량은 큰 폭으로 감소시켰거든. 하지만 그 대신에 증가한 게...... / (통신 두절) / 아탈란테 : 마력인가......! ......다빈치? / 케이론 : 또 통신에 문제가 생겼습니까. / 아탈란테 : 그런 모양이군. 뭐,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평소대로이지. 이미 목표도 포착했으니 말이다. / 케이론 : 예. 그건 그렇고...... 이 무시무시한 화살을 쏜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와는 연이 깊은 상대라 건너들었습니다만─ ─토모에고젠 님? / 토모에고젠 : 예. 겐지와 연이 있는 제게 있어서는, 그렇지요. 타메토모 님은, 요시나카 님의...... 제 주군, 키소 요시나카님의 숙부에 해당하는 분이십니다. 요시나카 님의 부군에 해당하는 요시카타 님께서는 일가의 차남, 타메토모 님께서는 8남이셨습니다. 그리고......형제 중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조부, 미나모토노 타메요시 님을 배반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그 요시토모를 같은 적으로 두고 있었다, ......그러한 관계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타메토모 님과는 세대가 달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쟁터에 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만, 그 용맹은 키소의 산중턱까지 익히 늠름하게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 아탈란테 : 그렇군, 그대도 겐지와 연이 있는 자였는가. 그렇다면 같은 씨족 사이의 다툼이 되겠구나. 혹여 어려운 것은 아닌가? / 토모에고젠 : 아니요, 그 또한 겐지의 숙명이기에. 친제이 하치로의 강궁을 상대하는 것이 이루어지다니 무를 숭상하는 자로서 이 어찌 다시 없을 명예인지......! / 아탈란테 : 음. 그렇다면 되었다. / (빗발치는 화살) / 케이론 : 자, 벌써 가까이까지 도달했습니다. 부디 활을 쥐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사수의 전장입니다. / 아탈란테 : 하늘을 뒤덮는 무수한 화살인가...... 그렇다면 큰 줄기를 내치는 것은 내게 맡기거라! / 케이론 :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토모에고젠. 저희들은 끈질기게 살아남은 화살을 때립시다. / 토모에고젠 : 알아 받들겠습니다! / 아탈란테 : 원시遠矢의 신, 사냥의 여신, 아폴론이여......아르테미스여......! 명맥 끊긴 땅에서 쌍신의 가호를 주십사 받들어 모시오니...... 『진정서의 화살 편지(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 케이론 : 이것이 바로 별의 전갈을 꿰뚫은 일격이니, 내 화살은 이미 시위를 떠났도다! 오늘 밤은 월광과 함께 사라지도록 해라! 『천갈일사(안타로스 스나이프)』! / 토모에고젠 : 다가오는 것은 달의 빛을 머금은 화살다발...... 이 기술의, 아침 햇살과도 같은 맹장의 위광을 앞에 밤이슬로 사라져라! 성 관세음보살이시여─제게, 힘을! 아침 햇살의 휘광을! 『진언 성 관세음보살(옴 아로늑게 사바하)』!! / 토모에고젠 : 원통하군요. 화살다발의 위세는 깎아내렸습니다만, 지급받은 마력을 다 쓰고 말았습니다. 이 이상 영기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영기 포드로 퇴진해야겠군요. / 아탈란테 : ......나 또한 그렇다. 전장에서 마력보충을 할 수 없다는 점이 단독행동의 아쉬운 점이지. / (사라짐) / 케이론 : 다빈치에게서 얻은 정보와 추측은 맞았던 모양이군요...... 서 화살의 기세는 저희들과 교전해 손해를 입을 때마다 그때그때 변질을─아니,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 쪽의 방어선을 빠져나간 화살은 더욱 강력하게, 교묘하게 변합니다. 도달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전투에서의 결과(데이터)를 발신해서 뒤따르는 자들에게 안전한 제지를 맡기도록 하죠. (사라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월하의 사투였다. (챙챙챙) 울리는 칼날의 격함도. 목숨을 흩날리는 혈풍의 잔혹함도. 달은 고요히 싸늘하게 비출 뿐이다. 월광에 칼날의 광채가 춤을 추었다. 순식간에 춤을 추는 검섬의 숫자는 백을 쉬이 넘기리라. 그러나 가공할지어라. 세키가하라도 이러하랴 싶을 만큼 검극을 펼치는 것은 단 두 기의 그림자뿐. 여자 무사와, 여자 무사. ……아니. 오니와 오니인─── 것일까. 인외의 기술이었다. 활이 불의 비를 쏟아지게 하며, 칼날이 벽력을 질주하게 했다. 하늘을 가르고, 땅을 쪼개며 두 기의 검무는 더욱 가열차게 변화해 갔다. 그러나 검극의 소리도, 월광의 광채도 순식간에 죽음의 고요로 바뀌는 것이 결투의 이치. 끝은 온다. 필살의 칼날이 목숨을 거두는 그 순간이. 이 밤에 흩어지는 것은 어느 꽃일는지─── / 토모에고젠 : 성 관세음보살! 나에게, 힘을! / ??? : ……하하! (패앵) / ??? : ─────────아아, 통탄스럽군요. / 토모에고젠 : ………………………………. / ??? : 통탄───스럽겠군요. 떠돌이 아처. / 토모에고젠 : 컥…… 헙……! / ???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닿지 않는다. 닿지 않는구나. 그러한 무딘 칼은…… 닿지도 않노라! 이토록 여린 아침해의 빛이어서야! 이곳은 땅 밑바닥, 지옥일지니! 아침해 따위! 어둠에 삼켜져 사라질 뿐이로다! / 토모에고젠 : ……죄송합니다. 요시나카…… 님…… / ???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촤악) (토모에고젠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맨손으로 인간의 목을 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힘으로 알려진 적군의 무사, 온다 모로시게의 목을 비틀어 뽑아버렸다, 고 하는 일화도 존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1 "싫어하는 것이라면……아, 육체노동 같은 건, 조금 싫네요. 아니, 피곤해서가 아닐라, 남성분도 피곤해하는 육체노동을, 아무래도 저는 휙휙 해치워버리는지라. 그, 눈길을 끄는 일이 자주 생겨서. 부끄럽습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마이룸 대사

*22 케찰 코아틀 : 그럼, 이 층의 룰은 무척이나 심플해. 어려운 걸 생각하거나 과거의 인연에 고민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게 3 카운트를 결정짓지 못하는 한, 다음 층으로 가는 계단은 나타나지 안아. 즉 버스터 x 버스터 x 버스터. 단지 그것뿐인 단순한 구조인 거네-! / 절분대장 : 3카운트……케이 오랑은 다른 겁니까? / 케찰 코아틀 : 응? 뭐어 KO하면 자동적으로 3 카운트도 확정하니까, 그 경우는 상위호환이란 걸로 OK야. / 절분대장 : 그렇습니까. 그럼 문제 없습니다. 쓰러트리면 된다는 말을 단순히 다르게 표현한 것 뿐이군요. / KO란 말 잘 알고 있네 / 절분대장 : 네. 케이 오라면 몇 번이고 게이무 속에서 했습니다. 컨트롤러 대신 이 두 팔로 그걸 행할 뿐이지요. 여자답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면 좀 부끄럽습니다만, 저도 완력엔 자신이 있는 편. 어떠한 대전 상대라도, 찢어 발긴 뒤 던져 찢어발긴 뒤 또 던져, 훌륭히 이 무대에 가라앉혀 보이도록 하지요! / (전투) / 절분대장 : 하아하아……이겼습니다! / 케찰 코아틀 : 와-오, 기대의 신인 나타나다입니-다! 이건 정말로 권유하고 싶은 거얼. 그 파워에 루차의 스피드와 테크닉이 더해지면 더 이상 무서운 건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 절분대장 :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격투 게이무도 나쁘진 않지만, 항상 일 대 일이어서야 단순한 싸움판. 역시 전 전장의 게이무 편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아직 접하지 않은 게이무도 있는 모양이고……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해야 할까…… / 케찰 코아틀 : 응-, 뭔가 엇나간 대답이지만, 뭐어 좋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 마슈 : 왜 그녀들에게 협력했는지는…… 역시, 가르쳐주지 않는 거군요? / 케찰 코아틀 : 물론, 그걸 말하면 흥이 식어버립니다. 전 선신이지만, 그녀들은 체계가 전혀 다르고,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면―――――혹은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가능하면, 이 정도 놀이엔 어울려준다는 것. 내가 봤을 때 이건 선행으로 카운트되는 겁니다. 실제로 루차 보급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기대의 신을 권유하는 건 실패했지만. 그럼, 챠오~♡ (퇴장) / 절분대장 : 진심이 아니었네요. 그런데도 저 강함……보통이 아닌 실력을 가지신 분이라 느껴집니다. 역시나 여신이란 걸까요. 어쨌든, 이걸로 겨우 반을 답파했습니다. 남은 50층도 이 상태로 나아가도록 하지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의 내용

*23 박행의 무녀닌자 : 그, 그 호칭에선 사념을 느끼올시다! 애초에, 대장 공도 미망인에 뿔에 하카마에 활을 갖지 않는 아처에, 속성 팍팍인 것을! / 절분대장 : 어쩜, 면목 없습니다. 그만 무심코. 그리고 확실히 저도 다른 사람에게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활은 가끔 사용해요…… 쓰고 있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궁수인 여자 : …………어쩜, 무섭기 그지없는 분. 마치 창의 귀신과도 같아. 일반적인 영령이었다면 영핵을 관통당했을 테지요. 모두들, 주의해주세요. 이 분은 우리들을 매장시킬 생각인 듯 합니다. / 인슌 : 하하, 뭐냐. 소승의 창을 화살로 튕겨내 보인 건가. 시모사라는 곳은 어지간히도 강한 여성이 모이는 모양이야. 그도 아님 괴이가 모이는 마경이었나? 하나, 둘, 셋―――――하항 이게 서번트의 감각인가. 사람이 아닌 자의 기척이란 과연, 피부로 느껴보니 그다지 기분 좋은 게 아니로군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무사시 : (이 녀석도 괴물처럼 강해……! 10번 해서 1번 닿을지 말지라니 농담 심하다고, 진짜―――――! ……하지만. 인슌 공에 비하면 아직 낫나. 30번에서 1번 닿을까 말까였는 걸, 고승은) 그렇다 해도 활 상대로 칼은 좀 힘든가! 게다가 상대는 달인이라 왔다! 가끔 불꽃을 둘러서 때리러오긴 하지만 말이야, 기본적으로 간격이 너무 멀다고, 치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광화: E. 정상적인 사고력을 지니고 있으나, 스테이터스 상승의 은혜를 받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귀종의 마: B. 오니의 이능,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난전의 마음가짐 : B. 적과 아군이 뒤섞인 다수간의 전투에 관한 기술. 군단을 지휘하는 능력이 아니라, 군대의 병사 한명으로서 분전하기 위한 전투 기술. 토모에는 다대다, 일대다의 전투에 익숙해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9 혈맥 여기 : A. 생전의 토모에가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던 자기암시의 일종. 서번트로서 현계한 상태에서는, 귀종으로서의 힘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는 스킬로서 정의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0 진언 성 관세음보살.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12 최대포착 : 1명. 온 아로리키야 소와카. 대인보구. 요시나카와 함께 최후를 맞이할 수 없었던 탄식과 슬픔에, 타고난 화염의 능력과 귀중의 괴력이 섞여 보구로서 승화된 것. 사랑하는 키소 요시나카를 공양하는 기츄지의 본존인 성관음보살ㅡ그 진언을 외치는 것으로「자신의 요시나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후, 적을 붙잡고 집어 던지고서, 작열하는 화살을 쏘아 박아서 요시나카에 대한 마음을 상징하는 태양과도 같은 마력에 의한 데미지를 가한다. - 페이트 그래느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1 끓어오르는 나의 마음의 화살 한 대 (노우마크 산만다 바자라단 칸). 랭크 B 종별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40명. 노우마크 산만다 바자라단 칸. 비등(沸騰), 증발, 소멸로 이끄는 죽음의 화살. 마력을 열로 변환하여, 활에 매긴 화살에 불꽃을 실어 적에게 처박는다. 화살은 특별할 것도 없는(음속급이긴 하지만) 것이지만, 부여된 불꽃에 의해 위력이 증가한다. 마력방출과 비슷하면서 다른 것. 원격 공격에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다른 점. 이 초상적인 능력을, 토모에는 「아침해 장군이라 불렸던 요시나카 님의 힘에 의한 것」이라 단언하지만, 아마도 오니의 피가 짙게 나타났기 때문인, 생전부터 지닌 능력이겠지. 본작에서는 진명개방은 하지 않고, 토모에는 통상공격으로써 이 힘을 사용한다. 마음만 먹으면, 나기나타에도 화염을 부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VR고글과 컨트롤러 세트. 어느쪽이든 특정 게임기용이 아니라, 글쎄 현재 있는 모든 게임 기종에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 컨트롤러에 대해서는 양손에 드는 형태, 한손에 드는 형태, 어느쪽도 갖춰져 있다. 사격 게-임이나 시뮬레이숀 게-임이라면 양손형, 참격 게-임이라면 한손형이 추천이랍니다. 라는 토모에 왈. 개발의 기획자는 어떤 칼데아 스탭. 라이브러리에 남겨진 설계 데이터를 베이스로 작성한 거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토모에 고젠 인연예장 설명

*33 토모에고젠 : ……! / 토모에 씨의 “좋아”를 떠올리게 할 멤버들이야!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주군의 명령이니. 문답무용으로――― 갑니다, 토모에 공. / 토모에고젠 : 네, 네! 잘 부탁드립니다! (배틀) 토모에고젠 : ……! / 거기까지! 전투 종료!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후. 역시 대단한 솜씨구려. 감복했습니다. / 토모에고젠 : ……하아, 하아! 한 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기승 B+. 왠만한 탈 것을 잘 탄다. 환상종에 대해서는 탈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5 미드나이트 오브 서머 사이드 A.「여름밤의 토모에는…… 부끄럽습니다만, 이것이, 평상시와 다른 것 같사옵니다」「구체적으로는」「얼마든지 게-임으로 놀 수 있습니다!」밤샘에 강해지는 스킬. 본인이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한, 피로나 마력소비를 일시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전투속행 스킬의 아종이지만, 효과는 원래 스킬과 상당히 달라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VR 신음류 B+. 스틱형의 조작단말을 사용하는 VR 찬바라에 뛰어나다는걸 보이는 스킬. 특히 이도류로의 싸움에 뛰어나다. 당초에는 D랭크 스킬이었지만,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직접 지도를 받은 것으로 스킬 명칭이 변화하여, 랭크도 불쑥 상승했다. 「타지마노카미 님으로부터 배운 다양한 기술, 브이알 만이 아니라 진검으로의 이도류에도 재빨리 응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토모에 왈. 그건 평범한 야규 신음류인거 아냐? 치요메는 의문을 품었으나, 실제로 휘두르는 검기는 야규 신음류와는 제법 달라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7 모치즈키 치요메 : VR신카게류, 잘 확인했소이다. 그러한 것이었소이까. 들은 대로 야규 신카게류가 아니라, 게임과도 같이 보는 멋이 있는 화려한 기술들. 전력으로 즐기시는 토모에 님의 마음과 타지마노카미 님의 초연함이 절로 느껴지는 검기. 무릇 전투에서는 필살을 위한 기술만을 배운 이 한 몸으로는 상상도 못 할…… ───보기에도 즐거운 전투술! 훌륭하오! / 토모에고젠 : 버처얼 무념무상이자 몽상, 즉 무쌍일지니! / 모치즈키 치요메 : 잘은 모르겠소만, 후후. 즐거워 보이는구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자연환경에서의 서바이벌에 능하다. 본래는 저등급 단독행동 스킬의 효과를 포함한 복합 스킬이다. 토모에의 랭크는 규격 밖이라서 문명과의 접촉이 일절 없어도 산과 들에서의 나날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9 『VR신음류 오의・레이저 블레이드 이도류』 랭크: C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1 최대포착: 1명. 상시 발동형 보구. 원래, VR 레이저 블레이드는 어디까지나 VR이므로 현실에서는 검으로서의 기능하지 않지만, 세이버 토모에 고젠은 스스로의 마력을 의사적인 레이저 블레이드 형태의 칼날로 형성, 공격에 사용한다. 검날은 당연하지만 초고열. 이 초상능력을, 토모에는 이번에도 「아침해 장군이라 불렸던 요시나카 님의 힘에 의한 것」이라 말하기를 아끼지 않으나, 역시 오니의 피를 진하게 드러낸 그녀 유래의 능력이겠지. 제2, 제3재림시의 진검(타치) 사용시에도 초고열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은, 이 보구의 영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VR신음류 오의・파연태양검』 랭크: B 종별: 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40명. 브이알 신카게류 오의 토모에가후치 태양검. 전술한 보구를 사용한 대군공격. 「브이알 신음류의 오의에 개안하였사옵니다」라고 토모에 본인은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어떨지. 구체적으로는, VR고글을 장착하고 적진에 돌격! 쌍검을 마음대로 휘두른 후, 열인(熱刃)의 궤적으로 만든 「원」을 기본으로 키소 요시나카에게의 마음을 상징한 의사 태양을 일시적으로 상공에 출현시켜, 적진에 마무리의 마력조사를 행하는 것. 의사태양은 하나뿐인건 아니고, 마음먹기에 따라 2개, 3개, 4개, 5개…라며 복수개를 띄울 수도 있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1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1 (인연 레벨 2) "마스터는 다정한 분이시군요. 그래도 무리하지 마시길. 그렇지! 모처럼이고 하니, 레크리...레크리에이션, 루~움? 칼데아에 있는 거기서 쉬도록 하죠. 저는, 게임이라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터는, 어떠십니까?" / (인연 레벨 3) "어디까지든 섬기겠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서번트로서 현계한 자의 임무이지요. 근데, 게임을 계속 즐기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마이룸 대사

*42 다빈치 : 기분좋은 대답이다, 고마워. 물론 혼자서 가게할 생각은 없어. 이번엔 현지의 풍토와 문화에 자세한 일본 서번트를 동행시키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해서 말이야.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한가한 듯 보였던 그녀에게 사전에 말을 해뒀지. 컴 온! / 여성 무사 : ……한가해보인다, 라는 건 어폐일 테지요. 전 유리한 고도에서부터 일방적으로 이쪽을 꿰뚫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비겁한 정점저격수(감자 스나이퍼 芋スナイパー)의 뒤를 잡아, 그 등에 푸직하고 단도를 꽂아넣느라 무척 바빴습니다. 그 기분 좋음이란 꽤나 얻기 힘든지라. 후후후, 감자캐기라고 말하면 또 묘하네요……. / 다빈치 : 으-응, 완전히 게임(FPS)에 빠져버렸네. / TV게임은 1일 1시간! / 여성 무사 : ……마스터. 기다려주십쇼. 전 딱히, 테레비 게이무만 즐기고 있던게 아닙니다. 그 방에 있는 장치를 쓰지 않는 종류인 또다른……그래, 전장을 표방한 판과 말을 사용하여, 주사위의 눈으로 병사끼리의 승패를 결정짓는 게이무 같은 것도 즐기고 있습니다. 장기, 체스, 백개먼, 스페이스 우주해적군…… 그것들은 실로 병법의 단련으로서도 유익한지라――――― / 다빈치 : 하하하. 슬슬 본제에 돌아가도 되려나? (중략) 여성 무사 : 이번에 이 안은 칼데아에 소환된 제게 처음으로 부여되는, 실패가 허락치 못할 대명. 평소 이상의 각오를 가져, 복대를 졸라 임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있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절분대장 : 우으. 면목 없습니다만, 전 수수께끼는 그다지 특기가 아닌 겁니다. 퍼즈을게이무도, 굳이 말하면 꺼려하는 쪽이라. 상대를 찌르면 어떻게든 되는 것도 아닌 점이 꽤나 애가 타는 점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절분대장 : ! 스포일러를 내뱉는 이들이군요!? 물론이고 말고요, 알고 말고요! 아무런 사양도 없이 라스보스의 이름을 들이대는 것은 악귀조차 한 수 접을 악역! "그거, 실은 히로인이 보스이올시다~?" 같이 밀고한 검은수염 공은 나무통에 밀어넣어 인페르노 했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KO란 말 잘 알고 있네 / 절분대장 : 네. 케이 오라면 몇 번이고 게이무 속에서 했습니다. 컨트롤러 대신 이 두 팔로 그걸 행할 뿐이지요. 여자답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면 좀 부끄럽습니다만, 저도 완력엔 자신이 있는 편. 어떠한 대전 상대라도, 찢어 발긴 뒤 던져 찢어발긴 뒤 또 던져, 훌륭히 이 무대에 가라앉혀 보이도록 하지요! / (전투) / 절분대장 : 하아하아……이겼습니다! / 케찰 코아틀 : 와-오, 기대의 신인 나타나다입니-다! 이건 정말로 권유하고 싶은 거얼. 그 파워에 루차의 스피드와 테크닉이 더해지면 더 이상 무서운 건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 절분대장 :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격투 게이무도 나쁘진 않지만, 항상 일 대 일이어서야 단순한 싸움판. 역시 전 전장의 게이무 편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아직 접하지 않은 게이무도 있는 모양이고……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해야 할까…… / 케찰 코아틀 : 응-, 뭔가 엇나간 대답이지만, 뭐어 좋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 마슈 : 왜 그녀들에게 협력했는지는…… 역시, 가르쳐주지 않는 거군요? / 케찰 코아틀 : 물론, 그걸 말하면 흥이 식어버립니다. 전 선신이지만, 그녀들은 체계가 전혀 다르고,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면―――――혹은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가능하면, 이 정도 놀이엔 어울려준다는 것. 내가 봤을 때 이건 선행으로 카운트되는 겁니다. 실제로 루차 보급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기대의 신을 권유하는 건 실패했지만. 그럼, 챠오~♡ (퇴장) / 절분대장 : 진심이 아니었네요. 그런데도 저 강함……보통이 아닌 실력을 가지신 분이라 느껴집니다. 역시나 여신이란 걸까요. 어쨌든, 이걸로 겨우 반을 답파했습니다. 남은 50층도 이 상태로 나아가도록 하지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의 내용

*46 절분대장 : 네, 대장으로선 역시, 다른 서번트 분들의 피로도에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각한지라. 그걸 경감하는 방책은 없을까 생각했던 도중…… 한 가지 떠올린 게 있었기에,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겼던 겁니다. ……이 부근이 좋을 것 같군요. 그럼, 별 것 아니지만 잠시――――― / 헤? / 절분대장 : 하아아아아아앗! / 뜨거-엇! / 절분대장 : 앗!? 시, 실례했습니다, 마스터-! 조심하고는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암반이 단단해서……! / 마슈 : ……암반? / 절분대장 : 네, 마슈 공, 마스터. 부디 봐주세요. 슬슬 끓어 올라올 겁니다. / 다빈치 : 어이쿠 뭐어, 이건……. / 오, 온천이다-! / 절분대장 : 고여있던 천맥에 활을 넣었습니다. 피로회복은 온천, 온천은 피로회복이지요. 이건 영천인 만큼, 서번트에게도 일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 다빈치 : 흠. 탑의 전투에서 피로(취기)가 쌓인 서번트도 여기에 잠겨 심신을 치료하면 복귀가 빨라질지도, 라는 건가……좋네! 그보다 나도 일을 홈즈에게 맡긴 뒤, 지금 당장 거기서 심신을 치유하고 싶은 걸! / 절분대장 : 그래요……여러분이 일각이라도 빨리 활력을 되찾도록 시중을 드는 것도 제 역할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탕이 미지근하다, 너무 뜨겁다, 등등의 문제에도 대응하고자, 여기선 의상을 바꾸도록 하지요. / 절분여주인 : 이곳에서의 전 절분여주인. 이 영천을 관리하는 자입니다. 온천 달걀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스터도 부디 담그고 가주시기를. 등을 밀어드리도록 하지요. ……아뇨, 전 알고 있습니다. 현세에 있어 정조관념 그 외 등등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남탕과 여탕은 제대로 나눌테니, 걱정 마시길. 어느 쪽도 아닌 분, 어느 쪽인지 확실하지 않은 분, 그리고 아스톨포 공은, 조금 떨어진 장소에 천막이 딸린 드럼통 욕탕을 별도로 준비하겠습니다. 강제란 건 아닙니다만, 어떠한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사용해주세요. 아아, 기승 중인 분들을 위한 전용탕도 만드는 편이 좋겠지요……? 아직 준비해야 할 게 많을 것 같습니다. / 다빈치 : 어, 이걸 이렇게 이리, 하면. 역시 나, 평소처럼 천재다. 영상 필터를 설정했어. 만약 어떤 찰나에 그 풍경이 칼데아로 전송된다 하더라도, 이쪽의 모니터 상에선 자동으로 영상처리를 행한 뒤 옷을 입은 모습으로 가상 변환시킬 거야. 풍류는 없지만 윤리를 위해서다, 어쩔 수 없지――――― 어이쿠 Mr, 뫼니에르, 콘솔 위로 흘린 눈물은 닦도록 하렴. 나중에 트라우마가 되니까. / 마슈 : 어어, 배후에서 애달픈 통곡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그건 듣지 못한 걸로 하고, 말이죠. 어쨌든, 현지에서 영기를 비축한 포인트가 생긴건 비상히 큰 전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피로와 휴식의 타이밍을 감안하며, 조금씩 탑을 공략해가도록 하지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베니엔마 : 레시피를 조리하면셔 읽꼬…… 부족한 조미료는, 그 자리에셔 대용한댜…… 약불로 10분 정도라면, 3배 화력으로 하면 3분으로 그친다고 하기꺄지…… 째짹. 이만큼 때려뱍을 보람이 넘치는 학생은 오랜만이에여, 또모에고젠. 너께는 일절 용서도 안 하게쪄요! 조리장에 전장의 강단을 끌고 오는 건, 요 뿔인가여, 요 뿔인가여! / 토모에고젠 : 에!? 왜 화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해요 죄송해요……! 다음엔 맛있어질 거예요, 아마 맛있어질 거예요! 몇 번쯤 굽다 보면, 조만간 맛있어질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베니엔마 : 그리고 핵심인 또모에고젠 님인뎨여…… / 토모에고젠 : 네, 각오가 되었습니다! 어떤 지도 편달이든 주세요, 선생님! 어느 부분이 능숙해졌는지요!? / 베니엔마 : 왜 그러케 자신만만햬요. 또모에는 식재료가 적 무장으로만 보이는 몬스텨인가여. 또모에한톈 나중에 기본부터 하나하나 가르치게쪄여. 우선 혀를 단련시켜야겠녜여…… 엉성한 식사가 몸에 배서 혀가 맛이 가 이써여. 그런 혀로는 현대의 스낵 과자 정도나 맛이 느껴지지 안케써요? / (쿠웅) / 토모에고젠 : (쿠웅─! 가차 없는 사실이 토모에를 엄습한다! 그런 상황! 으으……레시피대로 만들면 되는 과자류라면, 다소 익숙해졌는데요! 사람의 요리, 어려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토모에는 뭔가여? 목을 쥐어뜯는 것만 할 줄 아는 안쓰러운 몬스터인가여? 주먹밥 안에 주먹밥이 들어있다니, 반찬이라는 개념이 업는 건가여? 깎아썰기도 하지 않고 무를 뜯어먹으라고 내놓다니, 요시나카님의 목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시픈 건가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니엔마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절분대장 : 좀 더 나아간 뒤에 잠깐 휴식하는 걸로 하죠? 오늘은 주먹밥을 만들어 온 겁니다. 다만―――――전 아무래도, 섬세한 힘조절이 특기가 아닌지라. 그, 꾸욱, 꾸욱을 너무 해서, 부서져 떡처럼 되어있을지도……. 입에 맞지 않으면 면목 없습니다. / 괜찮아, 떡 좋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토모에님은 전쟁에서의 기술이 도저히 빠지질 않는 모양이에여...상재전장, 마음이 항상 요시나카님과 함께 가로지르던 전장에 있는 걸지도 모르게쪄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베니엔마 인연 캐릭터

*52 토모에고젠 : 마스터까지! 으으으으으음! 뭐, 뭐, 마스터께서 분부하신다면…… 그런데 그……아깝다고 할까요, 그게……. / 치요메 : 토모에 님───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어인 일이오, 토모에 공. / 토모에고젠 : 토모에는 그게……혀가…… 제 피에 흐르는 염열과도 같은 힘의 흐름 때문인지, 혀의 어느 부분이 필시 타버렸을 겁니다. 그래서 그…… 맛을 알 때와 모를 때의 차이가, 아주 극명하여…… 오늘은, 그게……창피하오나……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혀로 맛보는 것만이 요리는 아니오. 혀에 의존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지 않겠소. 토모에 공, 이걸 드시오. / 토모에고젠 : 이건……토코로텐───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아주 시원하오. 자자. / 토모에고젠 : ……. ……. …………타지마 님의 말씀이라면, 거절할 수야. 들겠습니다.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대로 마셔 보시게. / (꿀꺽) / 토모에고젠 : ───! 이건, 아아, 이건 참으로…… 시원스러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토모에 : 마스터, 마스터. 후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바쁘셨던 모양이네요. 그런 마스터의 기운찬 얼굴을 보면, 후후후. 왠지 저도 즐거워지고 맙니다. 평소대로라면------ 매일같이, 마스터는 싸우고 계십니다. 저로서는 상상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지만, 분명, 안락한 도정은 아니겠지요. 필시 가혹한 싸움일 테지요. 그러니...... 조금,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숨돌릴 시간조차 없이 주욱 싸우기만 해서는, 건강을 해치지신 않을까 하고. 하지만. 하지만! 오늘의 마스터라고 하면! 싸울 때의 기색과는 달라서, 그렇지만 전신에는 기력이 충만해, 실로 즐거워 보이는 모습 아닙니까. 저, 기뻐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마스터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니. 후후후. 그런 고로------ 바쁘게 무언가에 몰두해 있는 마스터에게, 응원할 겸! 이것을 부디! / (초코를 줌) / 발렌타인 선물...... 인거네? / 토모에 : 네? 발렌타인? 뭔가요, 그건? / (설명하는듯 화면 암전) / 토모에 : 그, 그랬던 거였군요------ ...... 그런 건 줄은 몰라서, 저도 참...... 부끄러워라. 아아, 부끄러워. 뭘 한 건가요. 아뇨. 아뇨! 물론, 그런 거라면 상관없습니다. 로마에 왔으면 로마 법을 따라야죠! 그럼요! 매일의 감사는 물론 포함돼 있습니다. 발렌타인의 선물, 이란 걸로 받아 주세요. ...... ...... 아 그렇지, 그런 거였다면------ 신경 쓰이는 아가씨로부터는, 제대로 쵸콜렛을 받으셨는지요? 연애 관련은 잘 모릅니다만, 이렇게, 상담에는 언제든지 응하지요. 에에! 뭐든지 얘기해 주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군밤 초콜렛] : 토모에고젠으로부터의 선물. 군밤 내용물을 초콜렛으로 코팅한 것. 결과적으론 [껍질 벗기지 않은 군밤] 같은 외관이 되어 있다. ...... 그렇게 말하면 그 뿐이지만, [그야말로 군밤이다]라고 할만한 완벽한 외관에 도달키 위해 상당한 시행횟수를 거친 모양. 그녀는 물론,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그러니, 결코. [정말 공들여 만들어 주었구나] 따위를 언급해서는 안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발렌타인 예장 설명

*55 우시와카마루 공은 혼이 『요시츠네 공』이 되기 전인 자. 카게키요 공은 육체는 『요시츠네 공』이지만 혼의 핵심은 다양한 헤이케 가문의 무사들의 집합체와 같은 자. 이따금 『요시츠네 공』 그 자체를 느낄 때도…… 있기는, 합니다, 만……. 지금은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이자……. ……게임부의 일원으로서 노는 데 한해서는 특별히……. 특별히! 제 분노를 아주 일시적으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대한, 최대한 양보하고 있답니다! / 토모에고젠 : ―――2에는 요시나카 님도 나오니까요! / 마슈 : 2……? / 검은 수염 : 꺄아아아아― 악! 또, 또 겐지를 토벌하는 마의 전설적 게임 이야기를―! / 스즈카고젠 : 2에 나오는 요시나카는 적이잖아? / 검은 수염 : 푸흡―?! 소재를 질질 끌지 마―! / 스즈카, 잘 아네……? / 스즈카고젠 : 전에 들었거든, 토모엣찌한테. / 토모에고젠 : 리메이크의 주사위 게임은 파티 게임으로도 뛰어나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재밌구나. 토모에 고젠. 카게키요의 스승이 되기에 충분한 자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나에게, 카게키요에게 다가오지 마라. 너는…… 원한의 한 글자, 떨쳐낼 수 있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타이라노 카게키요 : 역시 저분, 어디선가……. 우시와카마루, 가, 아니라…… 그야말로 진짜 요리토모 놈의 장군이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본인! 네 이놈 원적, 네 이놈 요시나카 님의 원수, 살려 둘까 보냐! ……. ……. ……하지만 이 느낌은…… 타이라 가문의 기척……? 네? 카게키요? 타이라노 카게키요? 어, 어어, 어떻게 된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토모에 고젠 인연 캐릭터

*59 토모에고젠 : 네. 그러니까, 이야기하던 중이었지요. 맞습니다, 우시와카마루 공과 카게키요 공. 두 분께 어울리는 게임이라면 그렇죠, 겐페이 토――― / 검은 수염 : 어이쿠우―! 헤엑, 하아, 하아…… 후― 우, 당황했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더로 모든 걸 지키러 왔다! 어찌저찌 안 늦었군! / 설마 하늘에서 등장…… / 검은 수염 : 그래! /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 / (토모에 씨―――)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저, 저― 기? 왠지 토모에 씨,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 스즈카고젠 : 대응이 과격하지―. 뭐, 상대가 상대니까. 라곤 해도 시대가 달라서 잘 모르지만 말이야. / 마슈 : ……네. 토모에 씨에게 두 분은 원수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토모에 씨의 남편인 키소 요시나카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마슈 : 네. 우시와카마루 씨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어릴 적 시절 영기의 영령이고……. 타이라노 카게키요 씨는 그 본질은 헤이케 가문의 무사지만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육체를 껍질로 두르고 현계한 영령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건 한없이 동일 인물이란 거네! 아차―……. / 토모에고젠 : ……. ……. / 그래도 토모에 씨는 지금 두 사람을 어떻게 해 보겠다고는 생각 안 하지? / 토모에고젠 : ……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래? / 토모에고젠 : 네. 그렇지 않다면 처음부터 게임부에 권유하지 않았을 겁니다! ……말투는 신랄하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도 생각을 하고 한 말입니다. 원한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히 요시츠네 공은 아무리 미워해도 끝이 없고 아무리 원망해도 끝이 없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우시와카마루 공은 혼이 『요시츠네 공』이 되기 전인 자. 카게키요 공은 육체는 『요시츠네 공』이지만 혼의 핵심은 다양한 헤이케 가문의 무사들의 집합체와 같은 자. 이따금 『요시츠네 공』 그 자체를 느낄 때도…… 있기는, 합니다, 만……. 지금은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이자……. ……게임부의 일원으로서 노는 데 한해서는 특별히……. 특별히! 제 분노를 아주 일시적으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대한, 최대한 양보하고 있답니다! / 토모에고젠 : ―――2에는 요시나카 님도 나오니까요! / 마슈 : 2……? / 검은 수염 : 꺄아아아아― 악! 또, 또 겐지를 토벌하는 마의 전설적 게임 이야기를―! / 스즈카고젠 : 2에 나오는 요시나카는 적이잖아? / 검은 수염 : 푸흡―?! 소재를 질질 끌지 마―! / 스즈카, 잘 아네……? / 스즈카고젠 : 전에 들었거든, 토모엣찌한테. / 토모에고젠 : 리메이크의 주사위 게임은 파티 게임으로도 뛰어나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최종 영기재림)"토모에는, 행운아에요. 이미 죽은 후인데도, 훌륭한 주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원을 갖고 있진 않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일은 있습니다. 만약, 요시나카님과 당신이 만났더라면, 마치 부자처럼 친해졌을 것이리라, 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영기재림 대사

*61 (인연 레벨 4) "마스터는...요시나카 님과는, 다릅니다. 그건 익히 알고 있사옵니다." / (인연 레벨 5) "전쟁에서의 요시나카 님의 최후를, 토모에는 돌봐주지 못 했습니다. 원통함의 극치입니다. 그러니... 마스터는. 부디,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최후를 간병하게 해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건강하게, 평온하게...행복하게, 장수해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마이룸 대사

*62 "아, 메이브공. 네...네. 그, 그건 알고 있습니다.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그, 그...미망인 기질을 언제까지나 잡고있는 건 좋지 않다, 말씀하셔도...토모에는 곤란해집니다. 에, 술입니까? 하지만, 토모에는 술기운에 매우 약해서......!" (메이브 소지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당신 말야.또 방에 틀어박혀가지고....게임만 하지말고 적당히하고 밖에 좀 나가.남자 꼬시라고는 말 안할테니까,햇빛정도는 안쐴래?그리고,같이 칵테일바는 안갈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여왕 메이브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우우. 마스터는 아직 젊으신 몸. 너무 과하게 노시는 건 안 됩니다. 절도(節度). 절도입니다. 아아, 그......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대담한 모습의 사람이 있었으므로. 에잇! 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파티에 노출 많은 자가 있을 때 마이룸 대사

*65 "예에, 그렇지요. 풍기를 지키는 것은 좋습니다. 무슨 일에도 절도는 중요하니까요. 그, 그래서입니다만…라이코우공, 그 모습은...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파티에 수영복 사양 라이코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이바라키도지 : 믓. / 슈텐도지 : 어라. 혹갈 땐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마시는 것도 괜찮으려나 생각해 와보니…… 어깨를 날라리 한 채, 즐기고 있구마아. 사이가 도은 모양이라 다행이네. / 안녕 / (투두두두두) / 게임 중인 아처 : …………. 마침 좋을 때 와줬습니다. 지금은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었던 참입니다. 자아, 이쪽에 와주세요. / 이바라키도지 : 므? 뭐냐, 뭘 꾸미고 있는 거냐. 기습할 생각이냐? 언제까지고 인사하러 오질 않는다 했더니만, 이번엔 자기 쪽에서 권유해오다니――――― / 게임 중인 아처 : 그와 같은 난폭한 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건 선불이란 걸로. / (휙) / 이바라키도지 : 누윽, 이건 콩팥 찹살떡. 그리운 팥의 달콤함……(우물우물) / 게임 중인 아처 : 사람 수가 부족한 겁니다. 이쪽에 와서 컨트롤러를 잡아주시길. 마침 지금, 오사카베히메 공이 이끄는 일행과 3인 1조의 팀전을 행하고 있던 참이라. 부족한 인원의 조작을 기계에게 맡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역시 적절히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아군의 숫자가 승패를 가르는 법이라 눈치챈 상황. 마침 함께 계시던 마스터에게 협력을 받게 된 건 다행이었지만, 또 한 명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해서……. / 이바라키도지 : 우물째서 이 몸이 그런 걸 하지 않으면 안 되우물! 이 몸은 그런 세세한 연계는 싫어한다! 동료와의 간격을 신경 쓰며 싸우는 건 요괴가 할 일이 아니야! 오에산에선 이 몸 정도 밖에 하지 않았을 정도라고! / 게임 중인 아처 : 이바라키……당신…… (얼마나 주변에 신경을 쓰는 요괴인 걸까요……) 아쉽습니다. 도와주신다면 콩팥 찹살떡을 추가로 드릴 생각이었지만. / (덥석) / 이바라키도지 : 쿠하하하! 내놔라, 코프(협력)란 건 이리 하는 거다! 갖고노는 법은 그대의 플레이를 보고 충분히 파악하고 있지! 이 몸의 손에 걸리면 그 박쥐여자 따위 울상짓게 만드는 것쯤은 별 것도 아니라고! / 슈텐도지 : 이바라키, 또 단 거에 낚여부리거나 하고……뭐, 왔는데 『귀신은 바깥으로』라 말해져서 쫓겨나는 것보다야 도으려나아. / 집이나 지역에 따라선 『귀신은 안으로』라 말하는 곳도 있는 모양인데? / 슈텐도지 : 크후후. 뫼한 사람도 있는 법이구마아? 요괴를 불러들이다니, 세상 말세야, 세상 말세. 뭐어 됐나, 난 뒤에서 보면서 응원하지 않긋나. / 바꿔줄까? / 슈텐도지 : 개않다, 개않아. 양손이 막히면 술도 몬 마시지 않나. 난 나리씨들이 싸우는 걸 안주 삼도록 하그마. 나리씨의 멋있는 모습, 자알 보여주시와요? 하지만, 제대로 피가 끊고 고기가 요동치는 싸움을 보여주지 않으믄, 나, 지루해서 뒷쪽에서부터 귀라던가 깨물어부릴지도 모르니…… 후후후, 힘내서 싸워주시그라? 이만큼의 요괴를 불러들인 거니, 그 뒷바라지는, 마지막까지 제-에대로 봐주지 않으며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오사카베히메 : 쳇-. 나로선 일단 해두지 않으면이라 생각했을 뿐이라고요-다. 뭐어 됐어, 어쨌든 말이야――――― 이 회장은 진짜 꽤 좋다고? 임시 히키코모리 장소로 해도 좋을 정도로. 그러니 싸우거나 어디 가거나 하는 거 관두고, 같이 틀어박히자-고? 그도 그럴게 그-런 거 지치는 걸. 아, 마스터쨩에게 설명해두자면, 실은 이 아이 게임 동료거든. 이야아, 워 게임도 테레비 게임도 내가 단련시켰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니, 오히려 스승 포지션? / 절분대장 : ―――――거절합니다. 지금만큼은, 따로 해야할 일이. 전,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거길 비켜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오사카베히메 : 에엑-? 귀찮-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후후, 어쩐지 마음이 맞을 것 같군요. 저와 토모에 씨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진양옥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9 스루즈/힐드/오르트린데 : 게임 동료. 함께 대전하는 것도 즐겁지만, 그녀들이 플레이하는RPG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옆에서 보고있는 것도 즐겁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토모에 고젠 인연 캐릭터

*70 토모에고젠 : 흐음 사진이라. 로코모코라 여겨지는 생물의? 오오, 오오, 과연 이건 상당하다. 과거를 오려낸 것만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규 무네노리 인연 캐릭터

*71 야규 타지마노카미 : “봐주십시오 타지마 님! 로코모코 탐색 때 찍은 룰루하와의 사진, 전부 인화했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토모에 고젠 인연 캐릭터

*72 타지마노카미 님, 토모에 님. 두 분 다, 어디로 가시는 건가요? 흠흠. 탐험? 네? 지난번엔 4층까지 내려갔으니 다음엔 5층을 목표로? 으, 그건 어느 구역 이야기신가요? 헛, 아니면 게임 이야기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토 단조 파티에 야규 무네노리와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케이론 : 예. 그건 그렇고...... 이 무시무시한 화살을 쏜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와는 연이 깊은 상대라 건너들었습니다만─ ─토모에고젠 님? / 토모에고젠 : 예. 겐지와 연이 있는 제게 있어서는, 그렇지요. 타메토모 님은, 요시나카 님의...... 제 주군, 키소 요시나카님의 숙부에 해당하는 분이십니다. 요시나카 님의 부군에 해당하는 요시카타 님께서는 일가의 차남, 타메토모 님께서는 8남이셨습니다. 그리고......형제 중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조부, 미나모토노 타메요시 님을 배반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그 요시토모를 같은 적으로 두고 있었다, ......그러한 관계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타메토모 님과는 세대가 달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쟁터에 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만, 그 용맹은 키소의 산중턱까지 익히 늠름하게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 아탈란테 : 그렇군, 그대도 겐지와 연이 있는 자였는가. 그렇다면 같은 씨족 사이의 다툼이 되겠구나. 혹여 어려운 것은 아닌가? / 토모에고젠 : 아니요, 그 또한 겐지의 숙명이기에. 친제이 하치로의 강궁을 상대하는 것이 이루어지다니 무를 숭상하는 자로서 이 어찌 다시 없을 명예인지......! / 아탈란테 : 음. 그렇다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네가 토모에인가! 그런가, 그런가. 응, 어울리는군. 요시나카 공과 잘 어울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1재림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요시나카 공의― 그렇군. 당신이 토모에고젠인가. 부디 이야기를. 네, 요시나카 공에 대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여성 무사 : 흠.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거라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한 가지, 주제 모를 부탁을 드려도 괜찮을런지요, 마스터. / 뭔데뭔데? / 여성 무사 : 이번에 이 안은 칼데아에 소환된 제게 처음으로 부여되는, 실패가 허락치 못할 대명. 평소 이상의 각오를 가져, 복대를 졸라 임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있사옵니다. 하오니―――――만약 허락받을 수 있다면, 이 작전에 있어서 관직명을 받고자. 코-올 싸인과 같은 겁니다. 특별한 호칭은 특별한 기합이 들어가는지라. / 여성무사 : ……어, 어떤 느낌을 좋아하냐고요? 제가 좋아하는 건, 그야 물론――――― 아뇨, 아뇨. 이곳은 마스터가 명명해주시지 않으면! / 그럼, 시기적으로……절분대장이라던가 / 여성 무사 : 어쩜! 그건! / 마슈 : 너무 직구인게 아닌지!? / 여성 무사 : 직구, 있는 그대로. 어찌도 훌륭한 것일까요. 아뇨, 알기 쉬운 정도가 딱 좋은 겁니다. 생각해보면 그 분의 이명도, 찬란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지칭하고 있어――――― 어험. 어쨌든, 마스터가 정해주신 그 명칭,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걸로 의기충천입니다! 자아―――――이제부터 저는 대임을 부여받은 절분대장! 요괴들의 계략, 훌륭히 타파해보이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물론이죠. 뭐든 성실하게 해내라고 스승님께 배웠으니까요! 그럼 그럼, 간식 시간이죠? 식당 갈게요! / 토모에고젠 : 네 그러죠───하지만, 그 전에. 나이팅게일 공께서 늘 말씀하셨죠. 예, 시뮬레에타나 레이시프토에서 돌아온 후에는? / 잭 : ?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어어. / 토모에고젠 : ……손 씻고 양치하기. 자 복창! / 잭과 릴리 : 손 씻기! 양치하기! / 너서리 라임 : 응, 맞아. 손 씻고 양치하기! 다 까먹고 도너츠를 집으면, 에미야 아저씨나 부디카도 슬퍼할 거야. / 토모에고젠 : 네, 맞습니다. 그러니 똑바로 손 씻고 양치하기. 아시겠지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토모에고젠 : 예, 좋은 대답입니다. 그러면 세면대까지 가도록 하죠. 딴 길로 새면 안 돼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어린이들 퇴장) / 마슈 : ……역시 토모에 씨. 어린이 서번트 분들께 보이는 훌륭한 인솔력은 칼데아 영령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실 거예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 토모에고젠 : 아뇨, 아닙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아이들 상대에는 익숙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기에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만 있으니까요. 고생거리라고는 없습니다. 이번 시뮬레에타에서도 다들 소란을 피우면서도 마스터의 지시를 척척 수행하여, 실로 훌륭한 동작을 보였습니다. 마스터. 나중에 꼭 칭찬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토모에고젠 : 부잉, 부잉. / (부잉 부잉) / 토모에고젠 : 부이잉. / (부이잉) / 모치즈키 치요메 : ……. ……. / 토모에고젠 : 부잉, 부이잉. / (부잉 부이잉) / 모치즈키 치요메 : ……. ……. / 토모에고젠 : 부이이이이이잉. / (부이이이이이잉) / 모치즈키 치요메 : ……. ……. ……………………그게 대체 무엇이외까? / 토모에고젠 : 네? / 모치즈키 치요메 : 네?라고라. 으음 그게, 으으음…… 무어라 말을 해야 좋을런지……? 될 대로 대라지! 그대로 말할 따름! 토모에고젠 님! / 토모에고젠 : 네. / 모치즈키 치요메 : 눈가리개를 차고 빛나는 검을 부잉부잉하는 그거! 아니 지금은 눈가리개를 벗으셨으나, 그게, 당최 어떠한 것이외까? 검을 수련하는 것으론 안 보이오. 그렇다고 토모에 님께서 대뜸 기행을 벌이는 영령도 아니시니…… 무슨 깊은 사정이 있는 것이지, 과연 영주님께 보고드릴 사안인 것인지! 설명을 듣고 싶소이다. / 토모에고젠 : 으음. 후후. 기행이라니 농담도 잘 하시는군요, 치요메 공. 어떠한 것이고 자시고, 일목요연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브이알 신카게류입니다! / 모치즈키 치요메 : VR신카게류. / 토모에고젠 : 네. 브이알 신카게류입니다. / 모치즈키 치요메 : 그렇소이까. (하나도 못 알아듣겠소이다. VR, 버추얼 리얼리티. 즉 가상현실을 가리치는 서양 말. 신카게류는 칼데아 상황을 감안하면 역시 아규 타지마노카미 님께서 다루시는 야규 신카게류를 연상시키나, VR, 신카게류. 이 두 단어가 왜 합쳐진 것인지? 하나도 모르겠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토모에고젠 : 제법, 손맛이 있는 수태이지 였군요── 므? 어머나, 마스터! 마침 잘 와주셨습니다. 저, 이번에는 시물래이타에서... 부이알 게이무를 시도해보고 있던 참, 이랍니다! 말하자면 버추알 속의 바추알! 응─. 환상 속의 황상. 이는 즉....... 호접지몽, 이라고 해둘까요. 고굴을 머리에 쓰는 이상 시물래이타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건 마음의 문제, 이라고 할까... / 마음이 담긴 쪽이 재미있지 / 토모에고젠 : ....역시 마스터세요. 변변찮은 말주변을 헤아려주시어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토모에고젠 : 예! 자양인(滋養印) 잴리, 입니다! / 자양인 젤리? / 토모에고젠 : 넷. 제가 보내는 최대의 선물이옵니다. 수제인 것은 아니라는 점이 민망합니다만, 허나, 들어주세요! 마스터! 이, 자양 가득 잴리 음료. 이거 하나로 무려── 밥공기 한 그릇 몫의 밥을 먹은 것과 같은 칼로뤼 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모양입니다! 바쁜 현대의 사람들, 그 중에서도 바쁜 게이무어들에게 최적의 물건 아닌지! / 그렇게 나왔나... / 토모에고젠 : 참고로... 칼로뤼 라는 것은 별로 들어본 적이 없사옵니다만, 어떤 종류의 자양의 단위라고 하기에. 과연, 현대의 학문은 진보하였군요, 라고 토모에는 몹시 감탄하였습니다. / 그래, 칼로리 말이지 (일단 초콜렛도 개뿔도 아니라고 할까) (디저트조차 아닌 것 같지만!) / 토모에고젠 : ? 자, 마스터. 사양 말고 드셔주셔요. / (토모에 씨가 즐거워 보이니까, 뭐, 됐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자양인 젤리 : 토모에고젠(세이버)의 선물. 자양 듬뿍 젤리 음료. 이거 하나로 무려 밥공기 하나 몫의 밥을 먹은 것과 같은 칼로리 양이! 바쁜 현대인, 그리고 바쁜 게이머에게 최적의 물건! 과연...... 그렇게 왔는가..... 드디어 초콜렛도 쥐뿔도 아니게 됐다고 할까 디저트 조차 아니게 된 것 같아....... 하지만 토모에 씨가 즐거운 것 같으니까, 뭐, 됐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영기 토모에 고젠 발렌타인 예장 설명

*82 앗. 그래고, 그게 말이죠. 최근 토모에는 알게 됐습니다만, 그....... 연령의 구분에 따라서 게이무가 따로 분류되어있는 경우가 있다던가.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뭐든지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종류에 따라서는 "안 됩니다" 라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기에... 피가 푸왁 하고 치솟거나, 더욱 무참한 것이거나, 그, 일부분이.......... 절도가 이러쿵 저러쿵 으쌰으쌰한 전개가 있다거나..... 그러한 게이무는, 말이죠. 안 됩니다. 안 된다고 할까, 그, 현세 풍으로 말하자면 성인식 이전? 의 연령의 분은 접어두어야만 하는 것, 이기에. 네. / 좀 더 자세히 얘기해줘 / 토모에고젠 : 엣? / 그런 구분의 게임이─── 아무렇지 않게 칼데아 데이터 베이스에 있다고? / 토모에고젠 : 그러니까...... 네, 있사옵니다만? 지금은 때때로 뫼니에르 님이 풀래이를... / (토모에 화들짝) / 토모에고젠 : 아, 아니오! 이러한 화제는 가벼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됩니다. 개인정보, 라는 것이 현세에는 있다고 들었기에, 예전에도 그리하였습니다. 사람에겐 비밀 한 가지나 두 가지쯤은 있는 법. 요시나카 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 (눈치 보는 토모에) / 토모에고젠 : 방금 그 얘기는! 비밀 비밀로 부탁 드립니닷. / 물론이지! / 토모에고젠 : 아아,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야기를 돌려서. 자아! ───게이무를 할 시간, 무엇으로 놀아보실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