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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라마)

타입문 백과

세이버(라마)

最終更新:2025年01月16日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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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라마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68cm & 65kg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A+, 마력 : B,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브라흐마스트라 - 나찰을 찌르는 불멸, 비슈누 바쥬 - 위대한 자의 팔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기승 : A+
보유 특수능력 신성 : A, 무의 축복 : A, 카리스마 : B, 이별의 저주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세이버 클래스로 라마가 있다.


인물 설명

힌두교 신화의 유지를 담당하는 신 비슈누의 화신 중 한 명이다. 왕자로 태어났으나 권력 암투에 의해 왕위 후계자 지위를 박탈당하고 쫓겨났다. 그리고 사랑하는 황후 시타를 마왕 라바나에게 빼앗겼고 이후 마왕과 싸우게 된다.(*2) 하지만 원숭이들을 이끌어 싸우던 중 적대하는 원숭이를 비겁하게 속였고 그 결과 시타를 되찾아도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없다는 저주를 받았다. 이 저주는 지독해서 영령의 좌에 안착하고도 유지되었기에 서번트로서 성배에 비는 소원은 시타와의 재회다. 덤으로 저주가 유지된다는 건 두 사람의 사랑이 계속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아이러니함이 있기도 하다.(*3)

시타를 찾기 위해 싸울 적이 전성기이기에 소년의 육체로 소환되나 지식과 내용물은 노년인지라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꼬맹이가 마스터에게 약간 거만하게 대하는 것 처럼 보인다. 자신이 서번트라는 사실에 거부감은 없어 마스터의 명령을 따르는 데 불만은 없다. 단 마스터를 손을 잡은 인간으로 간주하며 아랫취급은 허용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동포로서 신뢰를 보낸다. 높으신 왕님이라서 1인칭은 '여'이며 기본적으로 부하와 동물에게 상냥한 사람이지만 폭군 계열 서번트에게는 약간 태도가 완강해진다. 인간은 정의를 노래해야 한다며 사악을 증오한다. 즐길 수 있는 것(무용, 음악, 무술, 명상 등)은 뭐든 좋아하며 타락을 싫어하고, 무엇보다 증오하는 건 과거 시타의 부정을 의심한 자신이다. 가끔 자살하고 싶다 한다.(*4)(*5)(*6)

칼데아에 소환되어서는 인리수복에 매진하나 통상의 성배전쟁에 소환되면 시타가 납치당하지 않는 과거를 만들고 싶어 한다. 물론 그런 짓을 했다간 인리정초가 작살날 것도 알고 있기에 심란해한다.(*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장 아메리카에서 등장한다. 동서 어느 진영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이 세계에 자신이 찾는 시타가 있다는 걸 느끼고 그녀를 찾기 위해 쿠훌린 얼터와 싸운다. 다만 문제의 쿠훌린은 성배의 파워로 치트 레벨의 강함을 발휘하는지라 밀리고, 브라흐마스트라로 게이 볼그와 진명개방 대결을 했으나 패배했다. 투창에 직격당한 심장 8할이 날아갔다. 이름 값 하는지라 그 상태에서도 어떻게 목숨은 연명했고 캐스터(제로니모)가 난입해 구출한다.(*8) 본래 저주를 해주하려면 게이 볼그를 부수는 수 밖에 없지만 마침 여기는 특이점인지라 불안정해서 생전 자신이 알던 자와 접촉하면 육체의 설계도를 확보하여 치료가 가능했다. 그래서 어딘가에 있다는 시타를 찾는다.(*9)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의 정보에 따라 시타가 있다는 알카트라즈 섬으로 갔으나 저주 때문에 서로 만날 순 없었다. 대신 저주는 시타가 갖고 소멸해서 라마의 상처는 치유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망집에 빠진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을 정신차리게 한 후 켈트 군단과 아메리카의 최종결전이 벌어졌고, 군을 둘로 나눠 북쪽은 미끼, 남쪽은 백약관으로 진격하는 작전이 세워져 남부 군의 지휘자로 발탁된다. 생전 원숭이를 이끌었던 대로 지휘관으로서 대활약한다.(*10)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꿈에서 나타난 비슈누가 왜 비슈누 바쥬를 안 쓰냐며 브라흐마스트라도 확 뺏어갈가 하다가 자신이 내린 시련을 극복하면 안 뺏어간다 해서 특이점 아메리카에 생긴 시련을 통과하러 간다. 한편 꿈에 나오는 비슈누는 캐릭터가 일정하지 않고 흔들리며 라마가 상상하는 비슈누의 형태로 나오는데 어찌 된 게 말투가 완전 JK다.(*11)

2부 4장 이문대 인도에서는 현지에서 칼데아가 소환한다. 인도가 배경이니 시타를 찾지만 없었고 대신 이 이문대에서 인도의 모든 신을 삼킨 아르주나 얼터에게 락슈미의 화신인 시타가 있을 것이라 여겨 쓰러뜨려 구출하려 한다.(*12) 그 와중에 아르주나 얼터가 가진 신으로서 지닌 존재강도 때문에 기껏 날린 브라흐마스트라가 생채기 하나 못 내거나 한다.(*13)(*14)

아르주나 얼터에 의해 크리슈나 속성의 저주를 받은 아쳐(아슈와타마)를 만난다. 라마는 크리슈나와 마찬가지로 비슈누의 화신이기에 크리슈나의 힘에서 기인된 저주라면 지우는 건 힘들지만 자신에게 옮기는 건 가능했다. 거기에 동질인 크리슈나의 저주이기에 라마에게는 본래의 절반 정도 효과밖에 미치지 않아 고통을 감내할 수 있었다.(*15) 그 시점에서 칼데아에 협력하기 된 전 마스터 페페론치노와 상성이 좋기도 했던 아쳐(아슈와타마)는 저주를 풀어 준 칼데아 일행에 협력해 신 아르주나 얼터를 타도하기로 했다.(*16) 경감되었다곤 해도 저주는 강해서 제대로 싸울 수 없었고 그래서 랜서(카르나)에게 브라흐마스트라를 맡긴다. 카르나는 아쳐(아슈와타마)의 영핵을 받아 시바의 힘 일부를 다루게 되었고 라마의 브라흐마스트라를 통해 비슈누의 힘 일부를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그것들을 영기에 베어들게 한 것으로 완전한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지나코 카리기리에 의해 슈퍼 카르나라 명명되었다.(*17)(*18) 이러저러해서 아르주나 얼터는 쓰러졌고 그걸로 저주가 풀렸다. 다만 시타는 못 찾았다.

랜서(브리트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시뮬레이터를 돌리고 있었는데 브리트라가 영웅의 괴로움을 보고 싶다며 마왕 라바나의 모습을 하고 습격해 왔다. 서번트가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쳐(시타)를 보기 위해 저주를 이겨내고자 발버둥치는 라마가 당세풍으로 추천이라 한다.(*19)

2023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어서 따라왔는데 별 비중은 없다.

2024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칼데아 측을 새로운 초코강이 덢쳐오는데 아쳐(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세이버(라마)가 강에 바나나라는 성질을 부여해서 생긴 일이었다. 라마가 이 쪽에게 강을 넘기라 주장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마가 페르세우스랑 동등한 영웅이라 평가하곤 어느 쪽이건 강을 수집하면 특이점이 해결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사실 저 라마의 정체는 발렌타인 엉터리의 선배 초코라미스랑 비슷한 원리로 칼데아의 라마가 지닌 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사념이 깃든 초콜렛으로 구성된 일명 초콜릿 서번트였다. 진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강의 완전한 흐름을 유도할 수 없다며 사태를 해결하려면 물리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느 쪽이 더 초콜릿 양을 늘려 강의 흐름으로 압살하느냐를 겨룬다. 서로 가진 강의 성분인 바위와 바나나를 더 투입하지 못 하도록 빼앗는 흐름이 된다.(*20) 결투 끝에 라마가 제압되고 강을 강탈하자 라마가 초콜릿 색으로 돌아가는데 원본의 복제이자 망령이나 다름없는 초콜릿 서번트는 자신의 강이 다른 강에 삼켜지면 본체가 있는 칼데아로 돌아간다는 이론으로 사라진다.(*21) 사라져 가는 초코 라마가 자신이 연약함과 나약함의 파편이고 영웅답지 않다 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영웅도 인간으로서 고민, 외로움을 갖고 있는 존재이며 영웅은 단순한 우상이 아니므로 영웅다움에 집착하지 말고 그 마음을 이어가라 하자 구원받은 느낌이 든다며 소멸한다.(*22) 초콜릿으로 복제된 자신의 일부가 되돌아오자 칼데아의 세이버(라마)가 좀 전에 안드로메다가 초코 라마에게 한 말을 긍정하며 덧붙여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자신은 같은 짓을 저지를 테니 감내하라 한다. 초코 라마를 만들기 위한 핵으로 쓰인 라마 모양의 초콜릿이 남자 맘대로 쓰라 한다.(*2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마와 시타가 서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살려 이 쪽에서는 5장의 이름이 북미신화침식으로 바뀌고 라마 대신 시타가 소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쳐(시타) 항목을 참조할 것.


라마의 능력

라마야나의 주인공이란 타이틀은 겉치례가 아니라 초 강하다. 구체적으로 만전이라면 랜서(카르나)에 맞먹는다.(*24)

■ 마스터와의 상성에 따라서는 시타에 관한 걸 추억이라 결론 짓고 왕으로서 완성된 성인 모습으로 현계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소년으로 소환되었을 적 보다 강해진다.(*25)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성신에게 받은 가르침으로 모든 마술을 뒤집는다. 이것이 대마력 랭크 A가 되었다.(*26)
→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비상하게 높은 랭크 A+의 기승을 지녔다.(*27)
→ 영웅을 뛰어넘는 성웅이자 비슈누의 화신으로서 신성 랭크 A를 습득했다.(*28)
→ 일국의 왕으로서 카리스마 랭크 B를 지녔다.(*29)
→ 모든 종류의 무예에 뛰어나게 되는 스킬 무의 축복을 지녔다. 비슈누 바쥬와 조합하면 세이버 클래스이면서 보구 레벨의 창이나 활을 다룰 수 있다.(*30)
→ 시타와 만날 수 없는 저주는 스킬 이별의 저주가 되었다.(*31)

■ 두 가지 보구를 지녔다.
→ 브라흐마 신의 아스트라 브라흐마스트라 - 나찰을 찌르는 불멸을 지녔다. 마성의 존재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무기다. 본래 화살이지만 세이버가 되고 싶어 한 라마가 무리하게 검으로 개조했다. 다만 본질이 변한 건 아니라 진명개방 시 검을 던지는 형태로 운용한다.(*32)
→ 비슈누 바쥬 - 위대한 자의 팔은 성인 비슈바미트라에게 하사받은 온갖 신마에 대항하기 위한 수많은 무기다. 차크라, 투창 슈라바타, 곤봉 모디카와 시카리, 시바 신의 삼지창 피나카 등이 언급된다. 사용자의 신성이 높을 수록 가져올 수 있는 무기가 늘어나며, 신성 A인 라마라면 세이버 클래스이면서 랜서, 아쳐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다.(*33)

■ 구체적으로 뭘 어찌 하는지는 언급되지 않으나 신통력을 사용한다 한다.(*34)


그 외, 라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영령으로서 시타와의 관계에 대해서. 영령이 되면서 저주는 더욱 악랄해졌다. 시타는 라마로 취급되며, 통상의 성배전쟁에서는 라마와 시타 둘 중 하나만 소환 가능해 만날 수 없다. 특이점이라는 요소 덕에 엉망진창이 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두 사람의 소환이 이루어졌지만 만날 수 없다. 서로 마주치면 시타 쪽이 소멸해 버린다. 라마가 기절한 상태라면 시타 쪽에서 신체 접촉 정도는 가능하다. 덤으로 시타는 라마로 취급되기에 이런 상황이면 라마가 받은 저주 종류를 자신에게 옮길 수 있다. 게이 볼그의 치유 불가 저주를 시타 쪽이 가져갔다.(*35)

■ 본래 브라흐마스트라는 화살이기에 라마에게 적합한 클래스는 아쳐다. 하지만 시타가 라마의 다른 측면으로 취급되며 보구가 추상하는 무쌍궁인지라 아쳐 클래스로 소환되면 아쳐(시타)의 측면이 메인으로 소환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어거지로 세이버 클래스를 골랐다. 덤으로 세이버가 클래스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칭해지므로 시타에게 허세 부리려고 선택한 이유도 있다.(*36)

■ 라마와 시타는 서로 불완전하기에 모여서 완벽이 된다고도 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세계처럼 아쳐(시타) 쪽이 소환되었을 경우, 시타는 기본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타입이라 편지, 마술 등의 원격 통신, 온라인 미팅 등 온갖 수단으로 라마와의 대화를 시도한다.(*37) 라마는 아케이드 시공처럼 시타가 소환된 곳에는 자신이 없을 거라 하며 그 곳의 시타는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 한다.(*38)

■ 시타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버서커(나이팅게일)의 응급조치를 받고 업혀서 시타를 찾으러 가는데, 문제의 나이팅게일이 광화 EX 답게 치료 외에는 아무 것도 고려 안 하는지라 그냥 라마를 업고 전장에서 날뛰어서 엉망진창이 된다.(*39) 대신 자기 때문에 사람이 잔뜩 죽었으므로 상처가 벌이라 생각하는 라마에게 너를 구한 자는 너가 무사하고 건강하길 바랬을 거라며 빨리 일어나는 것이 최대의 행위라 충고해 주거나 했다.(*40)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자기랑 1인칭이 같아서 캐릭터성이 겹친다며 별개 행동하려 했다.(*41)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라마가 시타를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람둥이로 착각해, 이런 최악의 남자놈은 마이크(창)로 후려패야지....같은 이야기를 한다. 후에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냥 시타 바라기라서 오해를 푼다.(*42) 덤으로 라마는 바토리의 꼬리나 뿔을 보고 용의 피를 이었다는 걸 간파하지 못 해 이상한 취미를 가졌나 하고 생각했다.(*43)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역사와 전통의 머리 쓰담쓰담 당한다. 무례하다니, 어린애 취급하냐니 하다가 결국 굴복해서 주인공은 믿을 수 있으니 목숨을 걸겠다며 자신을 이끌어 달라 한다.(*44)
→ 아쳐(아르주나)의 아내 공유 에피소드를 이해가 안 간다 한다.(*45) 아르주나 쪽에서는 라마를 산뜻한 소년이라며 눈부시다 하며 아내 건은 이 쪽도 사정이 있으니까 너무 건드리지 말아 달라 한다.(*46)
→ 라이더(알렉산더)과는 같은 소년 시절 몸으로 소환된 서번트로서 사이가 좋다.(*47)
→ 랜서(파르바티)가 의사 서번트로 불린 걸 보면 인간의 몸으론 불편한 것이 있을 것이니 자기들에게 의지해 달라 한다.(*48)
→ 2부 4장에서 소환된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는 라마와 시타의 관계를 들으면 공식에서 커플링을 짜 놓은게 마음에 안 들지만 라마가 쇼타 임금님이니 그 소재만 맛본다 한다. 라마는 못 알아먹는다.(*49) 후에 라마가 아쳐(아슈와타마)의 저주를 받아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업어 주거나 한다.(*50) 둘이 칼데아에 소환된 상태면 라마가 지나코의 석상 모드를 보고 분명 가네샤 신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왜 코끼리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게 있냐며 혼란에 빠진다.(*51)
→ 2부 4장 인도 이문대 현지에서 소환되었을 적 같이 소환돤 랜서(카르나)랑 사이가 좋았다. 공상절제 후 칼데아에서 만나면 인도 이문대에서의 일은 기억 못 하지만 카르나에게 신세를 졌다고 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한다.(*52) 한편 라마는 슈퍼 카르나를 보면 자기도 슈퍼 라마 같은 게 되어 보고 싶다 한다.(*53)
→ 세이버(락슈미 바이)가 시타와 연이 있는 신성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근하게 군다. 지적하면 딱히 작업 거는 거 아니라고 항변한다.(*54) 락슈미가 지닌 신성이 불행의 신 아락슈미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는 모든 불행이 자신 탓인 양 구는 락슈미에게 너가 가진 불행은 그렇게 큰 게 아니니 좌절하지 말고 힘을 빌려달라 부탁한다.(*55) 이후로도 락슈미는 시타의 언니나 마찬가지니, 시타는 속 좁은 여자가 아니라 스킨쉽을 해도 화 안낼거라니, 처형이라 부르겠다니 거린다.(*56)
→ 아쳐(아슈와타마)는 라마와 활솜씨를 겨루고 싶어 했지만 세이버라서 무산되었다.(*57) 라마는 아슈와타마가 요란하고 사나운 분노의 전사지만 지휘관의 재능도 뛰어나다며 한 번 그에게 전투의 모든 걸 맡겨 보면 재밌을 거라 한다.(*58)
→ 버서커(베오울프)와는 시뮬레이터로 겨루고 있다.(*59)
→ 랜서(비마)는 라마가 자신과 관계 있는 하누만과 전우니 자기도 라마의 전우같은 거라 하며 잘 부탁한다 한다.(*60)

■ 골반이 여성형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외관이 중성스러운데 일러스트레이터가 의도하고 자기가 그릴 수 있는 최고의 중성적인 미소년으로 그렸다 한다.(*61) 덤으로 초기에 시타의 디자인은 라마가 변신한 것으로 상정했다.(*62) 디자인은 그런데 설정 상으로는 아주 남자다운 체격이라 묘사된다.(*63)

■ 단 것을 좋아하며 바나나를 좋아한다. 생전 즐겼던 하누만 브랜드 바나나를 영령이 되서도 추천한다.(*64)
→ 생전 원숭이들과 같이 싸울 적 열심히 먹었으며 원숭이들 사이에서 시타는 절대적인 아이돌 같은 존재였던지라 마스코트 캐릭터로 쓰이기도 했다. 서번트로 소환된 라마가 들고 온 하누만 바나나에 시타 그림이 그려져 있다.(*65)
→ 2부 4장에서 바나나를 받아 먹을 적 전용 스탠딩 일러스트가 있다.(*66)
→ 2부 4장을 클리어하면 아쳐(아르주나)는 인간인 쪽이 좋다며 같이 바나나나 먹으러 가자 한다.(*67)

■ 왕으로서 자신을 칭할 때는 1인칭은 여(짐)이고 그냥 자신을 말할 때는 1인칭이 보쿠가 된다. 이것을 엄격하게 따진다.(*68)

■ 인리를 구하기 위해 칼데아에 모인 영령들은 인류사를 릴레이하기 위한 주자이므로 대신할 자는 얼마든지 있고 자신도 그렇게 소비되는 리소스고 언젠가 소비될 될 것을 각오해야 하며 순서가 안 온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한다.(*69)

■ 칼데아에서 아쳐(아르주나)랑 같이 원숭이들을 거느리는 모양인데 원숭이를 좋아하는 세이버(쿠로히메)는 둘을 따라다니는 원숭에들에게 먹을 걸 주고 싶어한다.(*70)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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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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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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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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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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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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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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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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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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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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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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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인도의 양대 서사시중 하나 "라마야나"의 주인공. 대신을 속여 휙득한 힘으로 신들조차 사역한 라바나는 단지 인간만 이길 자격이 있다고 선전하는 마왕이었다. 신들의 호소를 들어준 비슈누는 모든것을 잊어 단순한 인간, 어떤 나라의 왕자로 환생했다. 그것이야말로 라마이다. / 타고난 총명함이 있는 라마였지만, 친족의 음모에 의해서 왕위 후계자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나라에서 쫒겨나버린다. 함께 떠난 사랑하는 황후 시타를 마왕 라바나의 손에 의해서 빼았겨버린 라마는 과감히 싸움을 결의하였다. 성인으로부터 다양한 무기를 수여받은 라마는 저명한 하누만을 비롯한 원숭이의 군대와 함께 십사년동안 마왕 라바나와 그가 이끄는 군대를 상대로 싸움을 계속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그런 라마도 유일하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 원숭이끼리의 싸움에 개입하고 아군의 원숭이 수그리브를 구하기 위해 적대하고 있던 원숭이 발리를 비겁하게 속인것이다. 그것을 용서할수 없다, 라고 발리의 아내는 라마에게 저주를 걸었다. "당신은 설령 황후를 되찾더라도 함께 기쁨을 나눌수는 없다." ......이 저주는 지금도 그를 묶고있다. / / 성배에 바라는 소망은 "시타와의 재회" 죽어서 영령이 되서도 여전히 자신의 몸을 계속 속박하고있는 저주는 효과가 희미해지는 일은 없다. 그리고 이 저주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한 계속된다. 저주는 동시의 사랑의 증명이라고, 할수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일인칭은「여」/ 마스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약간 거만한 행동을 한다. 그 탓에 건방진 꼬마라는 인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지식은 노년수준인데 정신이 그에 따라가지 않는 서번트. 특유의 사정이 그에게 그런 태도를 취하게 해버리는 것이다. 부하와 동물들에게는 상냥하지만 폭군으로 이름을 날린 서번트에 대해서는 약간 태도가 완강하게된다. / 라마가 소년으로 소환되는건, 메인 시나리오에서 언급된 바와같이, 시타를 요구하며 싸운시대야말로 전성기이기 때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 "마스터, 그대는 정의인가? 여는 사악을 증오한다. 물론, 이 사상이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정의를 노래해야만 하는 것이다." / "여는 서번트이며, 그대가 마스터다. 그러나 여가 그대에게 평복할 일은 없다. 당연하지 않은가. 그것이 여의 섭리라는 것이다." / "즐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좋아한다고. 무용이든, 음악이든, 무술이든, 명상이든." / "타락은 멀리해야하는 것. 그러나 무엇보다도 증오하는 것은, 과거 사랑하는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고 말았던, 나 자신이다. ……가끔, 나 자신을 목졸라 죽이고 싶어진다." / "죽어서라도 만나고 싶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 여는 그것으로 족하다. 그저 그것 뿐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마이룸 대사

*6 라마 : 마스터에 대해서는 「손을 잡은 인간」으로 간주한다. 당연히 아랫취급은 허용하지 않고, 어디까지 동포로서 신뢰를 보인다. 성배에 대한 소원은 「아내 시타와의 이별의 저주를 푸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그것이 이루어진 적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라마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7 라마 : 그래, 참으로 짐은 축복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여행의 시작 뿐이지만 말이다. 시타를 납치당한 이후로는, 그저, 한없이 가혹할 뿐이었다. ……이봐, 마스터. 이 싸움은 인리 수복을 위한 싸움. 이 싸움에 목숨을 건다는 점에 망설임도 미혹도 없다. 허나, 혹시 짐이 제대로 된 성배전쟁에 소환되었다면, 혹시나 짐은 이렇게 바랐을지도 모른다. 『부디 과거를 바꿔다오』 『시타가 납치당하지 않은 과거로』 / 마슈 : 라마 씨……. / Dr. 로망 : 물론, 평범한 성배전쟁이라면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여러가지가 일그러질 가능성도 있어. 예를 들면, 시타가 납치당하지 않더라도 저주는 풀리지 않은 채라든지. 혹은, 너희들이 구원받은 분량의 반동이, 너의 나라를 다른 것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몰라. / 라마 : ……일그러짐이라. 나중에 수를 더 써버린다는 건, 그런 일이겠지. ……뭐, 아무튼 만약을 가정한 이야기다. 지금은 시련에 집중하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 : 끈질기구만, 애송이. 이쪽은 빨랑 끝내고 싶다고. / ??? : ……네 이놈……! 큭……! 큭, 전신을 뒤덮는 저주의 방대함이여, 한 몸으로 나라를 짊어질 정도가 아닌가! 네놈, 그만큼의 강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째서, 마왕[라바나]따위로 타락한 건가!? 네놈의 "무[강함]"은 무언가에게서 받은 것 따위가 아닌, 말도 안 되는 수련에 의한 것이잖나! 그 영역에 달했다면, 이미 선악을 초월해 있을 터! 하찮은 사악에 물드는 일 따위, 있을 리 없는데……! / ??? : 아? 잠꼬대는 자면서 해라. 선악이 싹 날아갔으니까 이렇게 된 거잖아. 적은 죽인다. 자신[내]이 죽을 때 까지 죽일 수 있을 때 까지 죽인다. 그것이 전투의 이치잖아. / ??? : 이 시체의 산을 봐라! 압도적인 약자를 도륙하는 게, 네놈의 이치냐!? / ??? : 하나하나 볼까보냐, 하찮아. 아님 뭐냐? 네녀석은 상대의 질에 따라 죽일지 말지를 재량하는 거냐? 약하면 살려주고, 강하면 죽인다고? ──말이 안 통하는군. 부드러운 살생이 하고 싶으면 목장에 가라고, 목장에. 이곳은 전장이다. 지론 씨부렁대기 전에 빨랑 죽어. 준동해라, 사극의 마창. / ??? : 큭……. ──전해방 『나찰을 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 / ??? : 하. 하면 되잖아. 하지만, 아쉽게도 애들 장난이구만. 『도려내어 뚫는──몰살의 창』 [게이 볼그] !! / ??? :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앗!! / ??? : ──아아? 방금 그걸로 안 죽는 거냐. 어떻게 되먹은 거냐. 귀찮구만. 심장 8할을 날려버렸는데 살아서 발버둥치다니. 성가신 거로구만, 서번트──영령이란 놈은. (중략) 제로니모 : 됐으니까 와! 저놈들이 싸우는 동안에 도망치자……! (중략) 라마 : 엘리……뭐야? 유감이지만 한 글자도 안 맞았다고? 또 한 사람, 짐과 같은 시대에서 소환된 자── 그것은 나의 아내, 시타이다. 짐도, 아직 이 눈으로 보지는 못했다. 허나 반드시, 이 세계의 어딘가에 붙잡혀 있다. 짐은 그것을 밝혀내고, 그녀가 있는 장소를 알기 위하여, 쿠 훌린과 칼을 교차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Dr. 로망 : 아아. 자세한 데이터를 보내줄 필요는 없어. 한 눈에 알겠어. 그건 이미 저주의 범주야. 치료보다 해주가 먼저야. 가장 손쉬운 건, 상처를 입힌 본인을 쓰러트리는 것. 게이 볼그란, 쿠 훌린이 가진 마창이라고도 투척술이라고도 전해지고 있지만── 어느 쪽이든, "쏘아지면 심장을 파괴한다"라는 현상을 일으키는 일격이란 것만은 틀림없어. 지금 라마가 살아 있다는 건 기적과도 같아. 원래 같으면, 죽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아니, 죽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의 상황이야. 인도의 2대 서사시 「라마야나」의 영웅인 라마이였기에야말로, 그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겠지만. / 라마 : 으음. 좀 더 짐을 칭찬도록 하거라……아야야야. / Dr. 로망 : 현재는 본래 죽어 있었을 터인 상태를, 라마가 억지로 역전시키고 있다, 라고 하는 편이 맞겠지. 즉, 살아 있는 편이 세계의 인과로써는 잘.못.되.어. 있.는. 상.태. 란 거야. (총성) / 나이팅게일 : 정정을, Dr. 로망. 그가 살아 있는 것을, 잘못 따위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 Dr. 로망 : 거기, 방아쇠에 손을 대지 마! 얘기를 좀 듣자, 부탁이니까! 방금 말했다시피, 해소하는 방법으로써는 인과를 비틀어버린 창을 소실시킬 수 밖에 없어. 하지만──그게 어려울 거란 건, 이쪽에서 모니터 하고 있어도 잘 알 수 있어. 쿠 훌린 외에 최저라도 두 기, 서번트가 있는 건 확정되어 있는 거고. / 라마 : 그 말대로. 이건 그야말로 문자 뜻 그대로 「전쟁」 상태다. 혼자서 돌격한 시점에서, 죽을 뿐이겠지. 크……미안하다, 추가의 치료를 부탁하마……! / 나이팅게일 : 말하지 않아도 하고 있어요. 얌전히 있어 주세요. / Dr. 로망 : 딱 하나, 우리에겐 좋은 재료가 있어. 이 세계는, 어.질.어.질.한 상태란 거야. 켈트의 전사들이, 존재도 애매모호한데 소환되어서는 죽이고, 살해당하고 있는 것과 같이……. 라마 군도 또한, 다른 무언가로 존재력을 강화하면 원인이 해소되던가, 그와 가까운 상태로 돌아갈 터야. / 마슈 : ……프랑스에서, 지크프리트 씨의 저주를 푼 것처럼 말인가요? / Dr. 로망 : 그래. 가장 좋은 건, 생전의 그를 알고 있는 서번트와 접촉을 꾀하는 거야. 생전의 그라는 설계도[육체]를 알고 있다면, 미스 나이팅게일의 치료도 효과가 오를 거라 생각해. (중략) Dr. 로망 : 과연. 라마의 아내, 시타인가. 너에게 끌려온 형태로 소환된 건가? 그녀를 찾아내면, 치료도 불가능하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라마 : ……선발대가 이 정도 규모인가. 저편도 남군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예를 보낸 것이 아닐까. / 라마 : 그래 보이는구나. 본격적인 격돌까지 앞으로 수 분이다. 전원, 긴장을 풀지 마라! / Dr. 로망 : 과연 코살라의 왕. 어떤 모습이던지, 절대적인 카리스마성이야! / 라마 : 칭찬받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인가, 복잡하구나……. 이번엔 와이번인가. 좋아, 마스터……때려부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비슈누 : 비슈누입니다. 라마, 신속히 일어나세요……. / 라마 : 켁, 비슈누 님!? / 비슈누 : 켁? / 라마 : 이, 이건 너무도 큰 무례를……! / 비슈누 : 라마.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소환된 뒤로, 어떠신가요? 뭔가 부족한 것이나,신속한 불만은 있으신가요? / 라마 : 아뇨, 마스터는 무척 다정합니다. 짐을 왕으로써가 아니고, 그렇다 하여 신하로써도 아닌, 한 명의 벗으로써 대해주고 있습니다. 소환된 이래로, 부족함이나 불만을 품은 적은 없습니다. / 비슈누 : ……그러신가요. 그건 신속한 일이네요……. 그러면, 싸울 때도……? / 라마 : 하하하, 전투에 대해서는 이 라마에게 맡겨주시길! 비슈누 님께도 이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비슈누 : 헤에ㅡ, 호오ㅡ, 흐ㅡ응, 라마는, 그런 소릴 해버리네ㅡ. / 라마 : 어. ……비, 비슈누 님……? / 비슈누 : 라마…… 라마여……. 당신이 서번트로써 현계할 때, 주어지는 보구를 떠올려보세요……. / 라마 : 어. 그건 이 『나찰을 꿰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하고 또 하나……. 『위대한 자의 팔(비슈누·바쥬)』 …………………………아. / 비슈누 : 라마, 라마여! 너는! 내! 이름을 딴 보구가! 사실은 사용할 수 없다는 걸! 완전 까먹고 있으셨네요!? / 라마 : 갸악ㅡ!! 죄죄죄죄송합니다, 비슈누 님!! / 비슈누 : 진짜 신속하게 말도 안되거든요ㅡ. 뭔데? 뭐하자는 건데, 라마 군? 보구 봉인된 걸, 지금 이 순간까지 전혀 눈치 못챈 거야? 그대의 뇌는 마시멜로우나 뭘로 구성된 거야? / 라마 : 다, 당치도 않습니다! 결단코 잊고 있던 건 아닙니다! 그저, 그게, 비슈누 님의 손을 번거롭게 할 법한 자와 싸울 기회가……. / 비슈누 : 뭐어, 일단. 라마의 힘을 생각하면 그것도 당연하겠네요. 그러면 앞으로는, 이쪽 보구는 필요 없으시겠네요. 『나찰을 꿰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 같은 건 없어도, 괜찮으시죠? / 라마 : 안됩니다ㅡ! 가, 가지 말아주십시오, 비슈누 님! 짐(余)이, 제(僕)가 잘못했습니다! 하다 못해 『나찰을 꿰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 만큼은! / 비슈누 : ……별 수 없네요. 제발이라고 말한다면야, 기회를 드릴게요. 하지만…… 알고 계시죠? 제가 좋아하는 말을 복창하도록 하세요…… / 라마 : 네, 네! 그건 바로 신속하게! / 비슈누 : 좋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런 식으로 살아가도록 하세요. 병사는 신속함을 존중한다, 라는 건 다른 나라의 교훈입니다만. 그러면, 마스터와 함께 있는 공간으로 가도록 하세요. 거기서 몇 가지의 시련을 받으시게 하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혹시 그 시련을 실패하면……. 이후로는, 제 축복은 받을 수 없습니다……. / 라마 : 이 라마에게 맡겨주십시오! / 비슈누 : 다음부터는 무시하면 안된다구요……. 보구는 똑바로 쓰도록 하세요 (하세요 (하세요……. / 라마 : 그런 꿈을 꿔서 이러는 거다, 부탁해, 마스터, 도와주세요! 마슈도 부탁해!! / 마슈 : ……하아, 그러시다면……. /[수, 수상 쩍은데] ㅇ / 라마 : 음, 사실 꿈에서 나온 건 비슈누 님이자 비슈누 님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짐이 상상하는 비슈누 님이고, "이거다" 싶은 존재와 만난 적은, 전혀 없다! 애초에 꿈에 나오는 비슈누 님은, 캐릭터가 일정하지도 않고, 흔들거리니까. 그저, 짐이 무언가를 놓치거나 망설이고 있을 때, 비슈누 님으로써 메세지를 보내는 건 분명하다. 그게 과연 짐의 심층 심리, 무의식에 눈을 돌리고 있던 점을 알려주고 있는 것인지. 혹은 진짜 비슈누 님께서 메시지를 보내주고 계신 건지, 정확한 점은 알 수 없다만……. / 마슈 : 즉, 『전혀 모르겠다』는 거군요. / 라마 : 사실대로 말해버리자면, 그 말이 옳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뭔가 짐에게 연관된 사태가 일어나려고 하는 건 분명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라마 : 그리고 물론, 짐은 현계하자마자 아내(시타)의 기척을 먼저 찾는 습관이 있다만, 반응은 텅텅 비었군. 그런 의미로도 적적하군. 아아, 사랑스러운 시타여. 여기에 와서도 그대를 볼 수 없는 것인가……? (중략) 라마 : 짐은 깨달았다. 아르주나는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역사에서, 모든 인도 신성을 획득했다지 않나. 그렇다면───그 안에는 시타도 포함되어 있을 거다. / 그래!? / 라마 : 짐이 비슈누의 화신(아바타라)임과 동시에, 시타는 비슈누의 배우자 신 락슈미의 화신(아바타라)이다. 물론, 신 그 자체는 아니지. 아니나───거시적으로는 똑같지. 그렇다면 짐은 어찌 해야 하는가? 뻔하지. 구출해 내야 한다. 그게 바로 짐이라는 존재이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라마 : 카르나여. 너와 놈에게는 깊은 인연이 있을 테지. 그리고 쿠루의 전사로서 갖출 예법도 있을 거다. 하지만, 짐에게는 없다. 따라서 놈이 이미 전투태세로 돌입했다고 간주하마. 알고 있지 않느냐. 비록 적이 이쪽을 의식하든 말든, 짐은 할 때는 하는 남자라는 걸! 마스터! 저걸 전력으로 막으마. 보구 사용허가를! / 허가할게, 갈겨 버려! / (우우웅) / 라마 : ───『나찰을 꿰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 / (부우우우웅) (태애앵) / 가네샤 : 이봐요 라마 군, 진심 전혀 안 먹혔나 봄다!? 무슨 버그 아니야!? / 라마 : 뭐라고!? 마왕 라바나마저 처치한 퇴마의 칼날이거늘! 닿지 않을 리가……! / 홈즈 : 충격을 받겠네만, 말해두겠네. 정확한 정보는 공유해야 하지. 저쪽에는 생채기 하나 없네. 심지어 상대는 무슨 방어를 하지도 않았어. 그냥 안 통한 걸세. / 마슈 : 네, 저도 두 눈으로 봤어요. 믿기질 않아요……! / 홈즈 : 저 집중되는 막대한 힘의 영향인가 싶었으나, 그런 낌새도 관측되지 않았네. 그렇다면, 저 자 자체가 라마의 보구로도 돌파할 수 없는 대 간섭력을 갖추었다는 뜻이 되지. 대체 무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라마 : 웃을 일이 아니다. 짐의 보구마저 간단히 튕겨냈지. 원리를 파악한 지금이라면 안다……그건 놈이 지닌 신으로서의 존재강도 때문이다. 기술도 마술도 아니야. 놈은 그저 순전히 그러한 존재인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코얀스카야 : 맞아요. 그리고, 그 결론이 끝이에요. 아슈와타마는 구제할 방도가 없거든요. / 라마 : ……그렇겠지. / 아슈와타마 : 으, 커, 헉……아아, 열받는군, 열받아. 어쩔 거냐, 어쩌겠단 거냐. 나를 그 퇴마의 칼날로 산산조각내 줄 거냐? 좋지, 해 봐라, 해 달라고───할 수 있다면 말이야! / 라마 : 산산조각을 내도, 네 몸은 곧 재생하겠지. 아마도, 네게 이어진 신 아르주나의, 무한을 방불케 하는 마력이 이를 강제하고 있을 거다. 그리고 다시금 저주가 그 몸을 좀먹는다. 영원히, 좀먹지……. 후후. 그런데 말이다, 아주 간단하다. 아낌 없이 가르쳐 주마. 짐에게는 그 저주를 해결할 방도가 있다. / 아슈와타마 : 뭐라고? / 역시 라마 군! / 라마 : 여봐라, 여기선 더 동경과 존경의 눈길을 보내야지! 에잇, 머리를 쓰다듬지 마라! 왕에게 바치는 경의가 부족하잖느냐─! / 아슈와타마 : 핫, 열받는군. 되는 대로 지껄이긴. 뭘 어쩌겠단 거냐. / 라마 : 음, 그건 말이다───이러는 거지. / (번쩍) / 라마 : ……음. 이건, 꽤나……. / 페페론치노 : 얘가 얘가!? 방금, 뭐 한 거니!? 설마……! / 아슈와타마 : ……!? / 라마 : 콜록. 크리슈나는, 짐과 동일한 비슈누의 화신(아바타라)…… 즉 짐과 동질의 존재다. 그 크리슈나의 힘에서 기인된 저주라면, 짐이 간섭 못 할 이유가 없지. 뭐 그래도, 흔적도 안 남기고 지우는 건 힘들다. 하지만, 이렇게 저주를 이 몸에 옮기는 정도는 가능하지─── 읏, 으, 으으으윽? 아야야야야! ……짐은 무적의 왕이기에, 이 정도 저주로 아프다면서 질질 짜지는 않는다? 방금 건 잘못 들은 거다. / 가네샤 : …………. / 락슈미 : 무, 무모한 짓을……! / 코얀스카야 : 어머나. 그런 자기희생이나 헌신을 보는 건 진짜진짜 싫은데요─. 위자료 플리즈? / 아슈와타마 : 이봐, 이봐 이봐 이뵈. ……너 등신이냐? 드럽게 열받는군. 분노가 꺼지질 않아. 내가, 영원한 고통이라는 인질에서 해방되어…… 아무런 제약도 족쇄도 없어지면 말이다. 원래부터 적 진영이었고, 동료의 원수에다, 신이니 뭐니 개소리를 하는 그 아르주나에게, 반역하지 않을 리가 없는데 말이다! / 마슈 : !!! / 아슈와타마 : 내 몸에서 저주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어도, 그 대신 네가 저주받으면 의미가 없는 거 아니냐! 한 명 추가되는 대신 한 명이 줄면 어쩌잔 거야. 전력계산도 못 하는 거냐!? 화가 치미는구만! / 라마 : 멍청한 놈, 그 정도는 다 생각해 두었다. 비슈누의 화신(아바타라)인 짐에게는, 크리슈나의 저주가 네게 걸렸을 때만큼의 효과를 발휘하진 않을 거다. 효과가 약해질 터. 즉 0.5인분 마이너스라 칠 수 있지. 이를 대가로 손에 넣는 게 바로 너, 카우라바의 용사 아슈와타마. 총대장을 도맡았을 정도로, 전투력만이 아니라 지략도 빼어난 ───일류 전사이자 군사. 즉, 너는 2인분의 역할을 해내는 서번트 아니더냐. 그렇다면 해답은 2-0.5. 수학적으로 1.5인분의 전력 증가다! (중략) 라마 : 그래, 알았다───으, 윽, 으……. / 가네샤 : 라마 군이 요통이 터진 할아버지처럼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굳었슴다. / 라마 :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렇지도 않다!? 다만 저주가 아직 이 몸에 익숙지가 않아서, 말이다. 자, 잠시 기다려다오. 곧 움직일 수 있어질 거다……. / 가네샤 : 안 기다림다. 하는 수 없구만요, 일단 제가 업어주겠슴다. / 라마 : 으, 으음. 매우 창피하다만,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짐은 어지간히도, 누구한테 업히는 것과 연이 있나 보구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아슈와타마 : …………. / 도끼눈으로 째려보고 있어…… / 아슈와타마 : 이봐. 저 자식, 네 서번트잖냐. ……너한테 화내는 게 맞냐? / 살살 해주세요! / 마슈 : 아, 아무튼,……아무튼 간에요! 확인할게요, 아슈와타마 씨! 당신의 몸에, 이미 저주는 없고. 그 아르주나를 따를 유일한 이유가 사라졌어요. 그러니───저희 편이 되어주신다고, 판단해도 되는 거죠? / 아슈와타마 : 칫. 일일이 확인하지 마. 여태까지의 내 한심한 꼴이 떠오르잖냐. / 홈즈 : 흠. 라마가 저주를 떠맡은 건 예상 외지만, 결과적으로는 플러스가 된 걸 수도 있네. 아르주나를 따르던 최후의 장기말, 마지막 남은 신장(로카팔라)이 우리 편이 된 의의는 아주 크지. / 포우 : 폿포우, 포─우! / 페페론치노 : …………. / 아슈와타마 : 뭔데, 전 마스터. 그 눈초리는. 웃고 싶으면 웃어라. 그거에 대한 분노는 하겠다만. / 페페론치노 : 아니야. 본 그대로의 인물이구나 싶었을 뿐이란다. 네 근간에 있는 건, 그거……"분노"지. 너를 야습이란 행동으로 몰고 간 것. / 다 빈치 :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그걸 버릴 생각은 안 했니? / 아슈와타마 : ……이게 모든 원흉이니까 말이냐? 아아, 생전에 받은 크리슈나의 저주도, 말하자면 이 분노가 원인이기는 하지. / 다 빈치 : 아르주나를 계속 따랐다면, 최종적으로는 그 분노도 사라질지도 몰라. "불완전한 감정"조차도, 아마 아르주나의 세계에는 필요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 아슈와타마 : 핫. 옳거니 넌, 내가 이 분노를 지우고 싶다고 보고 있고…… 그 기회에서 등을 돌린 걸, 후회하는 건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거군. 하하. 하하하───웃기지 마라. 후회를 할 리가 없지. / 페페론치노 : 그래, 맞아. 그 반대란다. 그게 바로 이 아슈와타마의 전부거든. 마지막에 그 요소만큼은 반드시 남기려고, "그걸 품은 아슈와타마"가 유용한 존재임을 증명해 온 걸 거야. / 마슈 : (주종계약을 맺은 기간도 짧으셨을 테고. 타입도 정반대. 그런데도─── 어째선지, 이 두 분은 "맞물리는" 듯 보여요. 상성이란 걸까요……?) / 아슈와타마 : 그래. 분노가 나고, 내가 분노야. 아버지와 친구가 받은 굴욕을 청산하기 위해 필요한 유일한 수단이 그거였지. 만약, 시간이 그 쿠룩셰트라(쿠루의 땅) 전쟁으로 돌아가, 다시금 둘이 굴욕을 받았다면. 나는 몇 번이든 같은 짓을 할 거다. 분노를 무기로, 아버지와 친구의 원통함을 갚아줄 거야. 설령 그 탓에 저주를 받더라도 말이야! / 페페론치노 : 오케이. 역시 넌, 심플하고 요령이 없지만…… 그렇기에 신뢰할 수 있는 애야. / 다 빈치 : 그럼 우선 안전한 곳에서 향후의 방침을 정하자. 군사로서의 능력에 기대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카르나 : 문제 없다. 아슈와타마에게 빌린 게 있다. 이 영기의 핵 말고도 말이다. 지금의 나는……시바의 힘을 일부 행사할 수 있다. / 홈즈 : 놀랍군. 아슈와타마가 지닌 성질이 그대로 양도된 건가! / 카르나 : 철학적인 것이다만. 그래도, 그만큼 겨루었지. 배지 않았으면 곤란하다. 당분간 유지될 거다. (중략) 카르나 : 왜 그러나, 코살라의 왕. 역시 몸이 편찮아 보이는군. / 라마 : 그래서, 말이다. 수리야의 자식이여─── 짐은, 이 나찰을 꿰뚫는 불멸(브라흐마스트라)을 네게 맡기겠다. / 마슈 : 네? / 카르나 : ……이유를 듣지. / 라마 : 윽, 으, 아아아악……보는, 그대로다. 지금의 짐은, 아슈와타마에게서 이어받은 크리슈나의 저주에 침식된 상태다. 솔직히, 앞으로 벌어질 싸움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내지는 못 할 거다. 그렇다면 이럴 수밖에 없지. (플레이어)의 서번트로서는 불만스럽다만……뭘, 인재를 잘 다루는 것도 왕의 책무지. 이걸 맡기는 데 태양신(수리야)의 자식, 카우라바 측의 으뜸 가는 용사만큼 적합한 이도 없을 테지. / 카르나 : …………. / 라마 : 그리고 말이다. 이 세계에서는 짐의 모험을 아무도 모른다. 지명도 보정이랬나? 이래서는 제 실력을 못 내지. / 카르나 : 그건 나도 마찬가지지 않나. / 라마 : 아니, 아니다. 적어도 한 명 몫 정도는 더 있다. / (가네샤) / 라마 : 저 눈을 봐라. 너를 영웅이라 믿는 눈이다. 네가 진정한 영움임을 그 혼으로써 아는 눈이다. 그러니, 이 땅에서는, 짐보다 네가 영웅으로 서기에 마땅하다. 따라서 맡기려는 거다. / 카르나 : 음…………. / 라마 : 하지만 명심하거라. 너는 아슈와타마에게서 시바의 힘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 짐에게서 비슈누에 연관된 힘도 받아들일 거다. 양손에 꽃이란 거지. 이게 아닌가. 뭐 아무튼…… 이만한 힘을 가지고 가는 이상 패배는 용납하지 않겠다! 그 남자의 안에는 짐의 아내나 다름 없는 여신이 있다. 그 언니의 바람 또한 같은 목표를 두었지─── 따라서, 카르나여. 짐의 대리인으로서, 시타를 구출해 주길 바란다! / 카르나 : ──────! / 라마 : 사후승낙이 된 셈이지만, 그래도 되겠지? 마스터. / 아르주나를 쓰러뜨리는 데, 힘을 보태줘 / 카르나 : 나는 코살라 왕의 신하가 아닌, (플레이어)의 서번트다만. 이 순간만큼을 이리 말하겠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너희 둘의 명령을 최고위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이리 말하겠다─── / 카르나 : ───받들겠다. 나는, 내게 주어진 모든 힘을 구사하여, 그 아르주나를 타도하리라! (화아아악) / 가네샤 : 으허어어어어억!!!??? 어째 머리색이랑 무기 등이 변했어───!? 뭐니 이거 뭐니 이거, 쩔어, 쩔지 않아!? 내 어휘력이 못 따라잡는 거 아냐!? 안 그래도 비주얼계인 카르나 씨가 한층 더 쩔어졌잖아! 치사해! 그래도, 나쁘진 않아, 응, 슈퍼 나쁘지 않아───! / 카르나 : 그런가. 가네샤 신께 그만한 칭찬을 듣다니, 영광이다. / 라마 : 으, 음. 짐도 다소 놀랐다만, 좋구나. 짐과 아슈와타마의 힘을 그저 빌린 채가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영기에 배어들게 했단 뜻일 테지. 암 그래야지. / 락슈미 : (놀라운 힘이 느껴지는군. 그 아르주나에게 닿으리라 단언할 수는 없으나……가능성은, 있어!) 좋아. 더 멈춰있을 이유는 없다. 가자! / 신 아르주나 : …………. / 마슈 : 저기 있어요! / 신 아르주나 : 카르나……카르, 나……! / 카르나 : 아르주나───!! 그렇다. 나다. ───내가 보아도, 다소 색다른 나 같다만. 경이로운 힘이군. 시바와 비슈누. 이것이 위대한 신의 편린인가. / 신 아르주나 : 그런, 가……후후후, 그런, 가! 너도……완벽한 신에, 가까워진 건가! 그래. 그래야지. 내 앞을 가로막는 너는, 그래야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영의 개방 : 맡겨진 모든 힘을 가지고, 나는 이뤄 내야 할 일을 이루겠다. 허나, 그걸 위해서는 빠뜨릴 수 없는 게 있다. 지켜 봐다오, 마스터. 나에게는 네가 필요하다. / 영의에 대하여 : 모습은 변했지만, 그 점은 중요하지 않다. 불타는 나의 투지야말로, 이 영의의 본질이다. 보다시피, 맡겨진 것의 무게가 다르니까. ……음,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하냐, 고? ……후, 그건 고민할 필요도 없지. 가네샤 신이 이름을 붙여 줬다. 편하게 『슈퍼 카르나』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르나 영의 설명

*19 라마: 흠. 단련을 위해서 시물레이션을 기동한건 좋은데. 상정했던 것하고는 장소설정이 다른듯한 느낌이 드는걸... .버그, 라는 녀석인건가? 아니, 그것보다, 이건--------- 상태가 이상하군. 여는 이 장소에 대한 기억이 있다. 이 곳은...... 이전 여가 발을 들였던, 마가 발호하는 섬. 라크샤사의 왕이 지배하는 토지. 란카섬.....! 음!? 농밀한 마의 기척. 이것은.......!? / ???: 받아갔다..... 네녀석의 소중한 것은, 받아갔느리라...... 두 번 다시 돌려주지 않는다.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다. 코사라의 왕, 라마여. 네녀석이 원하던 공주는------- 더는, 더는, 두 번 다시! 네놈의 손에 돌아가는 일은 없다!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라마: 라바나 인가. 언제 어느 시간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떤 장소라 하더라도. 여가 마왕 라바나를 물리치지 못하는 일은 있을수 없다! 각오하도록! / (라바나와의 전투) 라마: 후우. 그래서? 무슨 생각이냐. 마스터여? / [미안해, 훈련을 방해해서] / 라마: 뭘, 바로 알았다. 폐색된 공기, 무거은 분위기, 마의 향기, 압력....... 이 장소의 모든 것이 평범하진 않았다만, 이건 특수한 모의전 같은거라는걸 말이지. 결국은, 악의는 느끼지 못했으니 말이다. 여가 쓰러트린 저것도, 본질적으론 실제 라바나하고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으니. 뭐 비슷하게 보이려는 의도는 전해졌다만...... 라크샤샤족과 아수라족의 차이인가? 잘 모르겠지만. 마스터가 준비했다, 라는건 아닌듯 하군. 그래서, 그만 모습을 드러내는게 어떠냐. / 브리트라: 으~음! 역시나 좋구나! 너는 좋아! 말도 안되는 고난을 눈 앞에 주어지고..... 이러한 서번트의 몸이 되고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 하니라. 반드시 저주를 이겨내겠다고 계속 발버둥 치느니라. 크으~! 그렇게 나와야! 란게지! 이건 당세풍으로 말하자면 뭐라고 했던가..... 그래, "추천"이라는 거니라! / (라마의 어깨를 치는 브리트라) / 라마: 오, 오? 여의 어깨를 거리낌없이 두들기는건 불경하기 그지없지만, 역시 악의는 없군. 이것이 칼데아의 사룡인가...... / [지금까지 인간과 신의 발버둥을 봤으니까] [마지막엔 영웅의 발버둥을 보고싶다, 해서] / 라마: ......흠. / [정말로, 민폐를 끼쳐서 미안해] / 라마: 아니다. 놀라기는 했다만, 민폐는 아니었다고. 강한 적과 싸워, 스스로를 단련하기위해 여는 시뮬레이터를 기동시킨거다. 그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좋지. 소꿉놀이 같은거라 하더라도, 인드라의 대적자이자 아수라의 왕인 사룡........ 그것이 연기하는 라바나라면 단련상대로는 충분하다. 게다가--------- (그래, 소꿉놀이 같은거라 하더라도......) (라바나의 타파는, 여라는 존재에 새겨져있는 가장 중대한 싸움) (그것을 명색이나마 진짜 마로 재현하였으니, 조금은 떠오른다고) (그 때의 맹세를. 열을. 그녀의 얼굴을.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러하더라도-----) / 라마: 후후. / 브리트라: 응. 뭘 웃고있는게냐? / 라마: 아니, 그냥, 너에게는 감사의 말을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사소한 일이다만. / 브리트라: 그런건 이 몸은 모른다. 그러니 감사의 말 같은건 무의미니라. 설령 네가 무엇을 보았다 하더라도, 무엇을 떠올렸다 하더라도, 그건 이 몸이 보여준게 아니다. 고난을 넘어선 네가 멋대로 본거니라. 혹시 그것이 "좀 더 좋은" 것으로 떠올랐다해도, 마찬가지 겠구나. 그건 단지 네가, 네 안에 있던 것을 "좀 더 좋게 떠올렸다" 라는 것에 불가하니라. / 라마 : .......그런가. 어찌됐든 여는 다시 한 번 맹세할 뿐이다. 라마: 앞으로, 어떠한 고난이 기다린다 하더라도. 여는 반드시, 나의 부인 시타와 재회하고 말겠다고 말이지. / 브리트라: 오오, 오오. 그러도록 하거라. 흙탕물을 핥으며 땅바닥을 기어서, 죽음조차 미적지근한 고통과 치욕을 견디고, 누구나가 무리라고 생각하는 고난에 맞서서, 꼴사납게 넘어서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느니라. 가능하면 그 모습, 눈 앞에서 보고싶구나. / 라마: 훗. 만일에, 정말로 여가 시타를 이 손에 끌어안으려 하는 그 때, 네가 눈 앞에 있다고 한다면--------- 최후의 적으로서 막아서는 가능성도 있지않겠는가? 사룡이여 /브리트라: 키, 히, 히! 예리하지 않느냐, 없지는 않겠구나! 그 때의 이 몸의 만족도에 달렸느니라! / [엄청 민폐.....!] [아무리그래도 그건 분위기 좀 읽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콜럼버스 : 음─── 묘하군. 바람이 좀 변한 느낌인데. (흔들리는 소리) / 뭐지......? / (비둘기들이 퍼덕이는 소리) / 세미라미스 : ....음? 다시 한번 설명해라. 똑바로 말하지 못할까. 이해할 수 없는 보고엔 의미가 없다. ......강? 강이 어쨌다는 거냐. ......또 다른 강이라고......? / 콜럼버스 : ────! 이봐이봐, 저건── 젠장, 그런 건가! 어디든 상관없으니 꽉 붙잡아! 충격이 온다! / 뭐야, 이건......? / 콜럼버스 : 믿기 어렵지만 이건...... 또 다른 초코강이다. 우리들처럼 초코든 뭐든 추가해서 강 줄기를 늘린 결과, 그 강 끝이 우리들의 강의 진로를 막아서듯 나타난 거지. / 다 빈치 : 또 다른 초코강!? 너희가 타고 있는 그것뿐만이 아니란 거야? 지류가 있다는 느낌? / 콜럼버스 : 글쎄, 과연 어느 쪽이 지류이려나아? 보아하니 강의 기세나 수량...... 초코량은 거의 호각인 모양인데. 그야말로 완전히 길항, 서로가 서로의 흐름을 막아서고 있구만. 그 충격으로 저쪽에 묘한 초코의 분수같은 게 솟아오르고 있지만. / 그야말로 초코 퐁듀네 / 안드로메다 : 그보다, 배가 멈춰 버린 것 같은데? 어떡해! / 콜럼버스 : 초코나 다른 걸 더더욱 끼얹어서 압력을 늘리면, 저쪽 강을 집어삼켜서 나아갈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한다만...... / - 뭔가 문제라도 있어? / 콜럼버스 : 그래, 큰 문제가 있지. 저쪽 강을 봐 봐. / 마슈 : 초코면에 떠올라 있는 저건...... 바나나, 일까요. / 안드로메다. : 맛있어 보이네. 어쩐지 초코랑 궁합이 좋을 것 같은 느낌. 꿀꺽. / 세미라미스 : 우리들의 강과는 다르구나. 우리들의 강은 거기 계집이 방향성을 정했기에 「바위」라는 성질을 가지게 됐다. 즉, 저쪽 강은 다른 누군가가─── / 마슈 : 저건...... 배입니다! 저쪽 강에도 배가 떠있어요! 그리고, 그쪽에 타 있는 건...... / - 라마! / 라마 : 음, 짐이다. / 마슈 : 라마 씨, 어째서 이 곳에? / 라마 : 어째서, 를 묻는가. 어리석은 질문이군. 짐에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만나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 ───시타. 내가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내다. / 마슈 : ......! / 라마 : 그러니,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이 강. 짐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다른 강이 그 장소에 도착하게 둘 순 없다. 비켜 주거라. / 콜럼버스 : 과연. 길을 양보할 생각은 없다, 는데. 어떡해야 할까나? (하지만...... 생각할 것도 없겠지) / 안드로메다 : 아아...... 알겠어. 정말로, 잘 알겠어. / 세미라미스 : 무얼 말이냐, 계집? / 안드로메다 : 저 사람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정말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소원이라는 걸───이려나. 그리고...... 저 사람이 엄청나게 훌륭한 영웅이라는 것도 말야. 나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어때? / 마슈 : ......맞습니다. 라마 씨는 항상 옳은 방식을 추구하시는 훌륭한 임금님이자, 서사시를 통해 칭송 받는 영웅이세요. / 안드로메다 : 헤헤, 그럴 것 같았어. 뭔가 말이지, 얼굴이나 목소리가 아니라 주위의 분위기가...... 그이랑 비슷하거든. 어떤 적에게도 지지 않은 강함. 절대로 잃지 않는 올바름. 어떤 시련이 앞을 막아서더라도, 결국은 넘어서고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방식의 올곧음. 모두가 인정하는 「영웅」과 같은 그런 느낌의...... 그래. 반짝임이려나. 그게 똑같아. / 세미라미스 : 흥. 그래서 어떡하려는 게냐? / 안드로메다 : 그게~ 사실은 말이지. 그래서 어떡하면 좋을진 나도 잘 모르겠어. 이 세계의 이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초코강을 더 늘려가야만 하겠지만...... 그거 말이지, 혹시 우리들의 강이 아니여도 괜찮지 않을까? / - 그건..... - 어떠려나......? / 안드로메다 : 난 말이지, 저 사람의 마음이 진심이란 걸 알아. 무언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점도. 내가 페르세우스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림없는 진심이긴 하지만, 저 사람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니까. 꼭 한 쪽 강이 나아가야 한다면, 내가 양보해서 저쪽의 강을 주류로 해줘도 괜찮지 않으려나~ 해서. / 콜럼버스 : 아니. 그건 무리다. 저쪽 강은 도착할 수 없어. / 안드로메다 : 응? / 다 빈치 : 그러니까, 여길 이렇게, 이렇게 하면...... 역시 그렇네! 다들 조심해. 저쪽은 칼데아의 라마가 아냐! 라마의 반응은 여기 칼데아에 확실히 있어. 거기 있는 그 자는 별개의 인물이야! / - 어떻게 된 거야?! / 세미라미스 : 뭐라......? / 안드로메다 : 저거 봐! 왠지 색이! / (대충 초코 색으로 변하는 연출) / - 초콜렛......? / 마슈 : 네. 색이 변한 건 아주 잠시 뿐이었고 지금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제게도 보였습니다. 다 빈치짱, 방금 그건? / 다 빈치 : 응. 추측하건데 저건 서번트가 아냐. 그야말로 초콜렛으로 이루어진 무언가다. 특수한 방향성을 가진 마력이나 무언가가 초콜렛과 결합되어서, 영기를 모방해서 서번트의 형태를 취한 것. 이름을 붙이자면, 초콜렛 서번트...... 려나.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 - 왠지 비슷한 걸 본 것 같은데 / - 그래, 분명히...... 초코라미스...... / 세미라미스 : 초코라미스? 글쎄,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구나. 그 이상 입에 담는다면 아무리 마스터라고 해도 망각의 독을 먹게 할 수 밖에 없겠어. / 콜럼버스 : 저것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건 힘이 있는 녀석들의 사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이겠지. 그것들이 독립하여 초코와 연결되었다는 느낌일 거다. 서번트 본인이라면 모를까, 모방된 초콜렛으론 안돼. 진짜 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가 아니라면 안돼. 이 강이 가야만 하는 장소에 도달할 수 없어. 그러니 양보한다는 선택지는 없다구, 아가씨. 저쪽 강의 주류가 되면, 이 강은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계속 빙빙 떠돌기만 하게 될 거야. 이 특이점을 해소할 방법이 없어지는 거지. 그러니 우리가 이길 수 밖에 없어. / 다 빈치 : (......그런 세세한 분석을 네가 어떻게 그렇게 단정할 수 있는 걸까~?) / 안드로메다 : 그렇구나...... ───그래도,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 건데? / 콜럼버스 : 그야 단순하지. 지금 흐름이 정체된 이 곳은 두개의 강이 호각으로 충돌하고 있으니, 그 균형을 무너뜨리면 되겠지. 힘싸움으로 말이지. 해야 할 일은 지금까지와 같아. 이쪽의 강이 더욱 강하게 흐를 수 있도록 물량, 연료를 떠 갈아 넣는 거다. / 마슈 : 바위와 초코를 더욱 더 이쪽 강에 추가하면 된다, 라는 걸까요? / 콜럼버스 : 그렇구만. 덧붙여 말하자면, 이 장소는 저쪽 강과 미묘하게 섞여든 분수지와 같이 되어 있어. 아마도 그럴 거다, 정도의 이야기긴 하지만, 이 결전 장소 근처에 한정 지어 말하자면 「아가씨의 마력을 흘려보낸 저쪽 성질의 물건」도 강의 기세를 더하는 데 쓸 수 있을 거야. 어쩌면 이게 승부의 향방을 가를지도 모르지. 「어느 쪽이 상대편의 성질도 이용할 수 있느냐」라는 거다. / 안드로메다 : 저쪽의 속성은...... 역시 바나나? / 콜럼버스 : 그래보이는구만. 살짝 얼빠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 상대도 분명 진심이라구. 분명 저쪽도 같은 걸 노릴 테고 상황에 따라서 직접적으로 방해공작을 걸어올지도 몰라. 아니지. 이쪽을 그냥 힘싸움으로 배제해 버리고 그 뒤 느긋하게 강의 기세를 늘릴 가능성도 있겠는데. 이건 좀 귀찮아질 수도 있겠어. / 세미라미스 : 반대로 상대쪽을 이쪽이 힘으로 배제해 버린다는 선택지도 있는 게 아니냐? 나는 방해하는 자라면 칼데아의 관계자라 할지라도 용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만. / 콜럼버스 : 아니, 그와는 별개로 말이지...... 아마도 저 녀석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초코는 「저쪽의 강 그 자체」일 거다. 결국 저쪽 강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쓰러뜨리더라도 부활하겠지. / 라마 : 미안하지만, 짐은 비킬 수 없다. 그쪽이 비키지 않겠다면, 싸울 수 밖에 없겠지. ───물론, 그대들을 죽일 생각은 없다. 마스터, 마슈. / 다 빈치 : (부분적인 존재라고 할지라도 퍼스널리티는 칼데아의 라마와 같은 건가. 콜럼버스가 말한 것처럼,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부터 갈라진 카피, 분신과도 같은 거려나.) / 라마 : 이게 억지 부리고 있다는 점은 짐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건 세계를 상대로도 물러설 수 없는 억지다. 절대로 철회할 수 없는 억지다. 그쪽 강의 속성은 바위인 모양이군. 좋지. 짐의 벗 하누만은 과거 산을 옮겨서 짐을 구했었지. 하누만의 권속과도 같은 존재, 그들 앞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겠어. 그쪽의 바위산을 잘라내어 강에 떨어뜨려 주마! / 마슈 : 바나나를 안아든 원숭이 같은 분들이 잔뜩 나타났습니다! / 세미라미스 : 잘 봐라. 저쪽 배 뿐만 아니라 주위의 땅에도 있어. 아무래도 저 녀석들의 힘으로 바나나를 대량으로 투입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 콜럼버스 : 주위의 땅에 있다라? 그건 역으로 찬스일 수도 몰라. 저 원숭이들로부터 바나나를 빼앗을 수 있다면, 상대의 기세를 꺾고 우리들의 강의 기세를 올릴 수 있을 거야. 일석이조겠구만. / 안드로메다 : ......그렇구나. 할 수 밖에 없겠네. 정말 나로 괜찮은 걸까, 아직 장담할 수도 없고. 저 사람의 마음을 부정할 수도 없어. 하지만...... 하지 않으면 누군가를 구할 길이 없어져 버리고 마는 거니까. 나는, 나의 「만나고 싶어」를 관철할 수 밖에 없겠어! 미안해. 이 앞은─── 이쪽이 나아가도록 할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안드로메다 : 이거나, 먹어라앗! / 라마 : 윽...... / 마슈 : 해냈습니다! 초코 라마 씨를 격퇴...... 동시에 이쪽의 강이 저쪽의 강을 집어삼켜, 앞을 향해 흐르기 시작했어요! / 마슈 : 균형이 무너진 탓일까요. 초코 퐁듀의 분출이 멈추고 대신 초코의 산과 같은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 콜럼버스 : ....... ....... / (라마가 색이 변함) / 안드로메다 : 이쪽 강이 흐르기 시작한 건 잘 된 일이지만...... 그럼 저쪽은 어떻게 되는 거야? / 콜럼버스 : 저건 라마의 「만나고 싶어」라는 마음이 인화되어 탄생한 망령 같은 녀석이야. 그것이 초콜렛의 강과 동화하고 그 주인이 되어 일시적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나아가게 만들었다, 가 정확한가. 하지만 그 강이 다른 강에게 삼켜져서 흐르지 못하게 된다면, 「원래대로 돌아가야지」같은 느낌이 되서...... / 라마 : 아아...... 그런가....... 짐은....... / 콜럼버스 : 사라질 수 밖에 없다, 가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콜럼버스 : 그런 얼굴 하지 말라고. 어디까지나 여기 있는 초코 서번트만 그런 거니까. 칼데아에 있는 서번트 본인도, 그 녀석이 품고 있는 마음 자체도 사라지진 않을 거야. ......아가씨? / 안드로메다 : ......미안해. 강을 나아가게 할 순 없을 지라도. 당신의 그 마음 자체는 진짜인 거네. 나는 알 수 있어. / 라마 : ...... ...... 아니...... 괜찮다. 이해했다. 짐은, 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 그 자체. 라마라는 존재로부터 태어난 「자아를 가진 성질」과 같은 것. 실체가 없는 그림자. 아지랑이에 불과해. 거기에...... 시타에게 당당하지 못한 방법으로는 만났다고 하더라도 혼나고 말테니까. 아아,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래도 보고 싶어」와 「그래선 안돼」라는 말이 짐 안에서 충돌하고 있어. 떳떳하지 못하구나. 영웅 답지도 않고 왕 답지도 않아. 짐은 연약함과 나약함의 파편 같은 거다. 그러니까 이렇게 되는 것도 당연해─── / 안드로메다 : 아니, 그건 아니야. 나는 알고 있는 걸.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모두 고민이나 괴로움,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그게 때로는 영웅만이 가지는 고민일 때도 있어서 타인들로부터 이해 받지 못할 때도 있고. 그래서 더더욱 괴로워하기도 한다는 점도 알고 있어. 어떤 대영웅이라 하더라도───영웅이라는 기능, 우상이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그런 사람과 함께 지냈으니까. 계속 가까이서 지켜봐 왔으니까. / 마슈 : 안드로메다 씨...... / 안드로메다 : 그러니까, 괜찮아. 억지로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아줘. 너는 당당하게 있어 줘. 영웅다움 같은 건 신경쓰지 마. 그 마음, 당당하게 내걸고 나아가 줘. 나도...... 너의 마음 자체는 진심으로 응원할게. / 라마 : ......그런가. 그렇게 말해주니 왠지 구원 받은 느낌이 드는, 걸...... (초코라마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안드로메다 : 후우. 어라? 뭔가 떨어져 있네. / - 초코? / 마슈 : 그런 것 같네요. 초코 라마 씨의 모습을 본 딴 것의 파편, 일까요. / 다 빈치 : 저기~ 잠깐 괜찮아? 게스트로부터 통신이 있어서. 잠깐이면 된다, 라고 하니 잠시 연결해 줄게. / 라마 : 모니터 너머로 보고 있었으니, 사정은 대충 이해했다. / 안드로메다 : 우와, 진짜 본인? / 라마 : 음, 짐이다. 짐의 마음이 민폐를 끼친 것 같군. 사죄하마. / 안드로메다 : 후후. 하지만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지? / 라마 : 뭐어, 짐의 마음이니까 어쩔 수 없지. 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건 당연하니까, 멋대로 초코와 결합되어 움직인다 하더라도 이상하진 않을 거야. 아마 같은 상황에 마주친다고 한다면, 몇 번이고 같은 일이 일어날 거다. 미안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쪽에서 뭔가 손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말하긴 좀 뭐하지만, 감내해 줘. / 세미라미스 : 왕다운 거만함이구나. 그걸 감내한 결과 배제해 버리고 말았다만, 불만은 없겠지? / 라마 : 물론. 애초에 말이다. 그 강이 앞으로 나아간 결과 짐의 마음 만이 시타와 만나 버리면 어떡하자는 거냐. 짐은 짐으로서 시타와 만나고 싶다.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러니, 신경 쓸 필요 없다. / 안드로메다 : 응,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을지도. 아, 맞아. 방금 주운 초코, 어떻게 할까? / 라마 : 그건 짐의 마음이 담겨있던 용기와 같은 것일 뿐이다. 핵 만이 조금 남아 있는 셈이겠지. 평범한 초코처럼 써주길 바라. 강을 나아가게 할 연료로서 필요할 테지? / 안드로메다 : 음~ 이거 하나로는 별로 보탬이 될 것 같지도 않으니...... 일단은 갖고 있을게! / 라마 : 비상식으로 사용해도 괜찮겠지. 원하는 대로 쓰도록. 그건 그렇다 치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지. 너는...... 영웅과 함께 존재하는 자, 인가? / 안드로메다 : 어떠려나. 솔직히 말하자면───그것만으로는 살짝 모자라려나라고 생각하는 나, 라던가? 그러니까 네 부인...... 시타 씨? 랑 만나게 된다면 그 점에 대해선 이야기해 보고 싶네. / 라마 : 그런가. 타입은 다르지만 분명 서로 맘이 잘 맞을 거야. 만약 만나게 된다면, 짐이 갈 때까지 그 사슬로 붙잡아 놔 주길 부탁하지. ......그럼. / 콜럼버스 : 좋아, 배가 다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군. / 다 빈치 : 오케이~ 그럼 여태까지의 흐름으로 돌아가서. 초코와 바위를 모아서 강을 나아가게 하자. 바나나의 속성이 섞여들어갔던 건 아까 그 장소 뿐인 것 같으니까. 이미 그 영향은 사라진 모양이네. / 세미라미스 : 그건 상관없다만. 뭐냐, 아까 그 의미심장한 대화는? / 안드로메다 : 응? 에헤헤. 그건 말이지...... 좋은 기회니까 말해 둘게. 아까 그 영웅스러운 사람과 만난 뒤로 떠올라 버리기도 했고. 아니, 잊어버리고 있었던 건 아니지만, 새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라고나 할까. / - 무슨 이야기야? / 안드로메다 : 응. 지금의 나에게 있어 목표, 혹은 그렇게 되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야. 나 말이지. 살짝...... 영웅이라고 불리는 자가, 되고 싶어져서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제로니모 : ……흐음. 라마는 현재 소환되어있는 서번트 중에선 의심할 바 없이 최강이다. 만전의 상태라면 카르나 상대로도 맞먹는 싸움을 펼칠 수 있겠지. 가능하다면, 그에게 치료를 해 주고 싶다. 그를 위해서는 그의 아내인 시타를 찾아야 하겠지. 그걸 위해선 하나, "그녀"[나이팅게일]에게 동행을 부탁드리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르주나 : 신경 쓰이는군요…….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말씀해주세요……! 아차. 조금, 점잖지 못했군요. 하지만 라마 님, 저희들이 보기에는 이상합니다. 당신은 생전의 시점에서, 여러가지 시련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극복해낸 당신은 영웅으로써 완성된 형태. 이렇게까지 어리게 소환되지 않았더라면, 시련을 극복해낼 필요 같은 건 없었겠죠. / 라마 : 그럴지도 모르지. 허나, 그렇게 소환되는 건 시타에 대한 것을 추억이라고 결론 짓고, 왕으로써 완성된 짐이다. 마스터와의 상성에 따라서, 그쪽으로 소환될 가능성도 있었겠지만ㅡㅡ 아무래도, 내 마스터는 이쪽 모습을 소망해줬던 것 같다. 그리고 그건, 짐으로써도 기쁜 일이다. / 아르주나 : 흠, 흐뭇한 일이군요. 아니, 실례했습니다. 그렇기에 비로소, 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서번트라고 해도요. 그렇기에 주어진, 이 시련. 강해지도록 하세요, 라마 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대마력 A. 성선(聖仙)에게 받은 가르침에 따라 모든 마술을 뒤집음. A 이하의 마술은 모두 캔슬. 사실 상 현대의 마술사는 상처입힐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기승 A+ 기승의 재능. 짐승이라면 환수 · 신수 같은 것도 다룰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신성 A. 영웅을 뛰어넘는 성웅(聖雄) 라마는 인도의 3주신인 비슈누의 화신 중 하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카리스마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전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는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라바나와의 전투 후, 시타와 함께 개선하여 왕이 된 라마는 선정을 펼치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 인생을 바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0 마왕 라바나를 쓰러뜨릴 운명인 라마는, 검술뿐만이 아니나 무예 전부에 뛰어나다. 또한, 이것에 의해 세이버이면서 보구에 가까운 위력을 자랑하는 창, 활을 갖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1 발리의 아내는 라마에게 저주를 걸었다. "당신은 설령 황후를 되찾더라도 함께 기쁨을 나눌 수는 없다." ......이 저주는 지금도 그를 묶고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나찰을 꿰뚫는 불멸」랭크 : A+ 종류 : 대마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1명. 브라흐마스트라. 마왕 라바나를 쓰러트릴수있는 태어난 때부터 지니고 있던 "불멸의 날" 마성의 존재인 상대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본래는 화살이며 활에 매겨 쏘는것이지만 세이버가 되고싶었던 라마가 무리하게 검으로 개조했다. 그래도 투척무기로써의 성능은 버리지 않고 이 검도 붕 던지다. "결국 던지는거야?" 라고 지적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3 위대한 자의 팔(비슈누 바쥬). 성인 비슈바미트라에 의해, 온갖 신마에 대항하기 위해 하사받은 수많은 무기. 투척 무기인 원반(챠크라), 투창 슈라바타, 곤봉 모다키와 시카리, 시바 신이 지닌 삼지창 피나카 등, 그 숫자는 압도적. 신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비슈누에 가까운 존재로 간주되어, 가져올 수 있는 숫자가 많아진다. 랭크 A라면 세이버이면서도, 아처·랜서로서 활약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FateGO』에선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4 라마 : 그, 그러냐. 무슨 소린지는 잘 모르겠다만, 네가 확고한 신념을 지닌 이라는 건 알겠다. 여태 거쳐온 전투를 보아도 그렇지. 너, 제법 보는 눈이 뛰어나지 않느냐? 육치의 포텐셜이 다가 아니야. 그건 마술로 한 건가? / 페페론치노 : 맞아. 신통력이란다, 신통력. 라마도 쓰고 있지? 나는 신의 힘을 인간도 쓸 수 있게끔 하는 기술을 익힌 거지만. 신족통, 타심통, 누진통. 이런 걸, 내가 제법 잘 다루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 : ……. ……라마 님!? / 라마 : 시타인가? 맞이하러 왔다. 맞이하러……왔어……. / ??? : 라마 님!! / 마슈 : 라마 씨, 그 몸으로 뛰시면……!! / 라마 : ……아아, 젠장. 눈이 흐리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 시타 : 시타는 여기에 있습니다, 라마 님. / 라마 : 어디야……시타……어디에 있지……? ……만나고 싶었다, 만나고 싶었다. 정말로, 정말로 만나고 싶었어. 나는, 너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았어……!! / 마슈 : 라마 씨!? 나이팅게일 : ──갑작스럽지만, 치료를 개시합니다. 죄송합니다, 원래 같으면 이런 불위생적인 장소에서 치료를 행해서는 안 됩니다만, 서번트이니만큼 특례입니다. 당신은 사양없이, 손을 꼭 쥐어 주세요. / 시타 : ……라마 님은, 대체……? 마슈 : 제가 설명하겠습니다. 실은──. / 시타 : 어머, 그런 것인가요. 저 같은 자가, 라마 님의 도움이 될 수 있다니. / 마슈 : ……저기. 그건 그렇고, 당신은……. / 시타 : 저.는. 라.마. 입.니.다. / 마슈 : 에……!? 무슨 말씀이시죠? / 시타 : 라마 님께 걸린 저주는 알고 계신지요? / Dr. 로망 : 분명…바리라고 하는 원숭이를 죽였을 때, 등 뒤에서 기습한 것에 따른, 원숭이의 아내에게 받은 저주였지. / 시타 : 예. 그 저주는 영령의 몸이 되어서 더욱, 저희들을 찢어놓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만.날. 수. 없.어.요. 서번트로서 성배전쟁에 참가할 경우, 제가, 혹은 그가 라마로써 소환됩니다. 동시에 소환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저희들은 성배전쟁에서조차, 만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이, 특이한 상황에서도 같습니다. 그가 눈을 뜨면, 분명 제가 어딘가로 사라지겠지요. / 마슈 : 그런……. / 시타 :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걸로, 괜찮습니다. 라마 님은 저를 보실 수 없었습니다만, 저는, 손을 잡아드릴 수도 있었어요. 그것만으로도……단지,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엘리자베트 : ──그것만으로도 괜찮아? 진심이 담긴 사죄는? 영혼을 다한 사랑의 맹세는? 그런 걸 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이 사람, 당신을 한 번 배신했었잖아? / 시타 : 이 사람은, 저를 원해서 14년 간 계속 싸워 왔습니다. 마왕[라바나]를 상대로, 단지 일 년 정도 밖에 지내지 못했던 저를. 저를 잊고, 새로운 아내를 맞이하실 수도 있으셨을 텐데──죽을 때까지 그러지 않으셨죠. 그걸로 됐어요, 저는 그 마음과, 그 사랑을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뒤로도 계속──서로가 서로를 찾을 거에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바람이라 하더라도, 언젠가──이뤄질 거라 믿으며. / 엘리자베트 : …………그래.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복한 만남을 가졌던 거구나, 너희들은. / 나이팅게일 : 수복은 거의 끝냈습니다만, 자리잡은 "뭔가"가 성가십니다. / 마슈 : 아마도, 게이 볼그의 저주겠죠. / 나이팅게일 : 건강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전력으로써는 전망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유감스럽습니다만. / 시타 : 그렇다면, 제가 이 몸을 바치지요. / 나이팅게일 : ……!? / 시타 : 제 몸을 통해, 이 저주를 풀겠습니다. 제가 이 저주를 짊어지고, 소멸하면 됩니다. 다행히, 저와 라마 님은 같.은.것. 저주를 대신하는 것도 손쉬울 터입니다. / 마슈 : 기, 기다려 주세요! 그래서야 본말전도입니다! 라마 씨는, 당신을── 당신을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 시타 : ……네. 그러니까. 그 마음만으로도……저는 충분하답니다. 게다가, 듣기로는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강한 전사인 거죠? 그거라면, 나의 남편──라마 님은, 세계에서 가장 강하신 분이랍니다. / 나이팅게일 : 그럼, 병소[저주]를 당신에게 전이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지요? / 시타 : 예, 부탁드립니다. / 나이팅게일 : ──저는 생애 독신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누군가를 위해 진력하는 마음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안녕히 가시길, 미세스 시타. / 시타 : 예. 라마 님……라마. 당신이 짊어진 것을, 제가 조금 맡아 드릴게요. ……조금이지만, 당신의 싸움에 도움이 되겠네 나, 그것만으로도 행복해. 정말 좋아해. ……정말로, 정말로, 정말 좋아해. / 나이팅게일 : ──미스터 라마. 미스터 라마! 목소리가 들리나요? 귓가에 총을 쏠까요? / 마슈 : 그건 관둬 주세요……. / 라마 : ……. ……. ……. ……아아, 가버린 건가. / 나이팅게일 : 예, 당신을 낫게 하기 위해서. / 라마 : 그런가……. 이런 이상한 성배전쟁이라면, 혹시나 했다만. 이것도 또한, 운명이라는 것인가. / 나이팅게일 : 그녀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에게 입맞추고, 당신에게 눈물과 사랑을 담았습니다. 그렇기에야말로, 당신은 지금 이곳에 서 있습니다. / 라마 : ──고맙다, 나이팅게일. 그 말만으로도, 짐은 구원받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동시에. 이 저주 때문에, 성배에 의해 소환된 경우 ‘그녀’는 라마의 다른 측면으로 소환되게 된다. 그것은 즉, 성배에 의해 소환되더라도 두 사람이 함께 설 수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본래 라마는 세이버가 아니라, 아처로 소환되는 쪽이 올바르다. 그에게 브라흐마스트라는, 모든 마성을 퇴치하는 화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타에 관한 대표적 에피소드는 활(그녀의 보구는 ‘추억하는 무쌍궁(하라다누 쟈나카/ 追想せし無双弓、ハラダヌ・ジャナカ)로, 그녀가 소환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세이버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각 클래스 중 가장 우수하다고 칭해지는 것이 세이버인 이상, 시타에게 허세를 부리고(見栄を張る) 싶은 소년으로서는, 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연이었을지도 모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7 라마 :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사람. 서로 불완전하기에 모여서 완벽으로 이른다. 저주로 영원히 이별하게 된 지금 그 완벽이 성립할 일은 없지만. 또한 시타는 기본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타입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이후로는 편지, 마술을 통한 원격 통신, 온라인 미팅 등 온갖 수단을 시도한다. 라마만 소환된다면 반드시 연락하겠다는 자신이 있다는 듯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케이드 마테리얼 시타 인연 캐릭터

*38 시타가 소환되었을지도 모를 칼데아인가…… 음. 그런 칼데아라면, 아마 짐이 소환되지 않겠지. 하지만, 시타라면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마이룸 대사

*39 라마 : ……확실히 그렇지. 짐이 봤을 때, 쿠 훌린은 적대하는 병사들을 몰살하고 있었다. 저것이 빛의 왕자라니 웃기는구나. 그야말로 어둠에 떨어진 창병이라……큭! / 어째서 라마는 업혀 있는 거야? / 라마 : 짐이라 한들 반대했노라! 허니 이 철과도 같이 딱딱한 간호사가 말이다, 으극! / 나이팅게일 : 주인공. 환자를 너무 흥분하게 하지 말도록. 그리고 이건 제가 서둘리 고안한 요구호자운반장치(要救護者運搬裝置). 바디 백이 아닌, 라마 백입니다. / 라마 : 크, 크윽…… 설마하니 여자에게 업히다니……굴욕이로다. / 나이팅게일 : 환자는 남자도 여자도 노인도 아이도 없습니다. 당신은 중상으로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중략) 제로니모 : 아무래도 척후인 모양이군. 한 놈이라도 놓치면 증원을 불러올거다. / 마슈 : ……알겠습니다. 서둘러 퇴로를 막고……어라? 저기, 마스터. 나이팅게일 씨는? / Dr. 로망 : 응. 그녀라면 있는 힘껏 척후를 덮치고 있어. / 나이팅게일 : 병의 근원인 존재, 이곳에서 숙청합니다……! 진료할 시간이에요, 자 가슴을 절개[열어]하세요! / 라마 : 자, 잠깐!? 짐을 짊어진 채로 싸울 셈인가 네녀석!? 어이, 좀, 상처가……아야야야야!! / 마슈 : 다, 다녀오겠습니다 마스터! (전투) / 나이팅게일 : 섬멸했군요. 위생적으로 무척 훌륭해요. / 마슈 : ……저기, 나이팅게일 씨. 포위전투를 할 생각이어서, 단독으로 뛰어나가시면, 좀 곤란하달까…… / 라마 : 그리고 짐을 짊어진 채로 싸우려 들지 마라……. 짐은 환자이잖나……. / 나이팅게일 :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저의 최우선 사항이며, 그 이하의 대상에 관해서는 모두 관할 밖입니다. / 마슈 : 선배 선배. 나이팅게일 씨, 얘기를 들어 주지 않아요. / 포우 : 포우, 포포─우…… / 라마 : 이봐, 주인공. 어떻게든 해 줬으면 한다만……. / 버서커인걸 / 마슈 : ……그러네요……신념이 너무 강해서 타협할 수 없다, 라는 광화도 있는 법이란 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나이팅게일 : 심장의 괴사 속도가 한층 빨라졌군요. 앞으로 수 일 정도라면, 지금 상태로도 버팁니다만ㅡ 그 이상 지나면, 보증할 수 없어요. / 라마 : 알고 있다. 지금은 일단, 쉬게 해 다오. / 나이팅게일 : 진통제를 2배로 올려서 주사하겠습니다. 통증은 가라앉겠죠. / 라마 : 아니. 통증이 없으면 의식을 유지할 수 없다. 여차할 때, 움직일 수 있어야지… / 나이팅게일 : 그럼, 통상량으로. 다만 쓰라리는 건 각오해 두세요. / 라마 :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감내해야만 하는 벌이다. / 나이팅게일 : …벌? / 라마 : 여는 그 쿠훌린에게 무참히 패배를 맛보았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여를 구하기 위해 많은 인간이, 희생되었다. 따라서, 이건 벌이다. / 나이팅게일 : 인도의 왕이란, 바보라도 될 수 있는 건가 보죠? / 라마 : 뭐…!? / 나이팅게일 : 어떤 세상에 목숨을 바쳐서 구하고자 했던 인간이 상처입는 걸 기뻐할 이가 있단 말입니까. 당신을 구했던 인간은, 당신이 무사하고 건강한 것을 바랬음이 틀림없습니다. / 라마 : 으… / 나이팅게일 : 정말이지 어리석어요. 상처를 치료하고, 당신을 구한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싸우세요.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이자 최대한의 행위입니다. / 라마 : …충고, 새겨두지. / 나이팅게일 : 전 간호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네로 브라이드 : 그렇겠지. 짐도 자랑할 생각은 없다. 허나 『황제특권』이 있으면, 일시적으로 어새신의 흉내를 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야.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이유가 있다. / 제로니모 : 중요한……이유? / 마슈 : 그건 대체……. / 네로 브라이드 : 으음. 라마의 일인칭이! 짐과 겹치고 있지 않느냐! / 라마 : 그것뿐인가!? / 네로 브라이드 : 그것뿐? 무슨 소리냐. 캐릭 중복을 적게 하는 건 중요하다고! / 엘리자베트 : ……그럼, 어쩔 수 없네. 그룹에 있어서 치명적인 문제인걸…… / 라마 : 어쩔 수 없는 건가!? 시원스레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이봐, 주인공. 짐은 조금 전부터 혼란의 극치이다! / 멤버의 캐릭터 분배는 중요해 / 라마 : 주인공까지!? 캐릭 중복이란……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라마 : 아내와 만날 때까지, 짐은 죽을 수 없다. 짐은 코살라의 왕으로써 지혜로운 정치에 힘썼다. ……적어도, 그러려고 했었다. 허나, 그것을 위하여 그녀를 희생으로 삼았다. / Dr. 로망 : 분명, 「라마나야」에 따르면 너는 아내의 부정을 의심해, 두 번, 그녀를 시험했었더랬나. / 엘리자베트 : 그게 뭐람. 그야 부인도 당연히 화낼 거 아냐. / 라마 : ……아니, 짐은 아내의 부정을 의심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단지, 백성이 넘어가지 않았다. 한 번의 의식으로 의심은 풀렸을 터인데도── 백성은 계속 의념을 가지고 있었다. / 엘리자베트 : ……물론, 당신은 믿고 있었지? / 라마 : 믿고 있었다마다. 허나, 짐은 시타를 추방했다.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엘리자베트 : 그게 뭐야!? / 나이팅게일 : 그건 의심했다, 는 것과 같은 뜻이 아닌지? / 엘리자베트 : 그래! 최저! 최저어, 최저, 최저어! / 마슈 : 저, 저기. 두 분 다 진정하시고……부상자시구요. / 라마 : ……아니 완전히 그 말대로. 짐은 최저이다. 보신, 곤혹, 공포……나이를 먹으면, 다양한 것들이 서로 얽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짐이 꼬맹이의 모습으로 소환된 것도 자명한 이치이지. 이 시절에는, 단지 시타만이 사랑스러웠다. 그저, 그것만으로도 좋았던 시대가 짐의 전성기── 라는 것이다. / 나이팅게일 : ……그럼, 그 사랑스러운 인간을 만날 때까지 참으세요.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으면── 그것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 것. 말로 전하지 않는 한, 전해지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 라마 : 알고 있다마다. 자, 서두르자. 짐은 아직 괜찮으니라. / 나이팅게일 : 서두르죠, 마스터. / 엘리자베트 : 그러네. 다른 건 둘째치고서라도, 시타라는 여성은 한 방 이 남자한테 뺨을 때려야 할 테고. 뭣하면, 그 아이한테 내 창[마이크]를 빌려 줘도 괜찮아! / 라마 : 하하, 그건 아프겠구나. ……음. 마스터, 아무래도 적인 듯 하다. (중략) 엘리자베트 : 후우, 낙승 낙승! 당신, 아직 괜찮아? / 라마 : ……어떻게, 든. 지금, 불안한 건 시타와 만날 수 있을지 어떨지, 뿐이다. / 엘리자베트 : 어머. 이쪽이 필사적으로 싸우는 동안, 자기 사모님 생각이나 하고 있었단 거야? / 라마 : 싸, 싸우고 싶어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짐 또한, 싸우고 싶다! / 엘리자베트 : 아냐, 반대야 반대. 좋아. 무척 좋아. 바람둥이 왕자라고 생각했는데, 멋진 왕자님이었네. 좋─아, 기합 들어갔어! 저런 송사리 따윈 맡겨둬. 반드시, 당신을 사모님과 만나게 해 줄게! 하지만, 그 대신 만나면 우선 사과해야 돼? 여자애들은 다들,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구. / 라마 : 으, 으음……. 그렇구나. 사과할 수 있다면……좋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엘리자베트 : 용종, 흐응. 괜찮잖아. 나라 한들 용종이고. 잡종[데미]이지만. / 라마 : 에……그런 건가!? / 엘리자베트 : 당신, 내 꼬리와 뿔을 뭐라고 생각했던 거야!? / 라마 : 그건……그러한, 취미가 있는가 했지……. / 엘리자베트 : 상처가 나으면 시타 다음에 패버릴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인연 레벨1) "마스터, 왜 그러냐?" / (인연 레벨2) "이거야 원...달리 할 일은 없는 건가?" / (인연 레벨3) "이봐이봐, 머리 쓰다듬지마. 무례하잖아." / (인연 레벨4) "알겠나? 여는 이래뵈도, 천수를 다한 왕이란 말이다. 그러니까 어린애 취급하는 거 아냐! ...에잇, 정말...!" / (인연 레벨5) "알겠다. 여의 패배다... 확실히, 어린애 처럼 보이지, 짐은... 음. 그러니까, 여를 이끌어줘, 마스터의 말이라면 믿을 수 있으니, 목숨을 걸지...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마이룸 대사

*45 아르주나 : 역시 아내를 분배하는 건 좀 그렇지. 거기다 이유가 코미디 같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라마 인연대사

*46 라마 : 라마야나의 주인공. 그 산뜻한 소년스러움이 눈부시다. 아내에 대해서는 너무 건드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쪽에도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르주나 인연대사

*47 라마 : 신선하다 하면, 마케도니아의 왕이여. 이와 같이 가까이에서 보고 다시금 생각했다만――――― 그대, 꽤나 근육질의 몸을 하고 있군. / 알렉산더 : 그야 물론, 매일 단련하고 있으니까요. ……코살라의 왕 라마여, 너야말로. 서사시에서 칭송받을 정도의 영웅이란 걸, 정말이지 의심할 여지조차 없는 체격이라 생각해. / 라마 : 당연하다. 짐은 시타를 되찾았고, 앞으로도 되찾지 않으면 안 돼. ……그러니 말이다. 힘을 시험해, 스스로를 갈고 닦을 기회가 있다면 짐은 그걸 놓쳐선 아니 될 테지. 특히 눈앞에 있는 게 같은 왕들이라면 말이다. 어떠냐? 한 번 팔씨름으로 힘 대결이라도. / 알렉산더 : 헤에? 물론, 난 상관없지만. / 알렉산더 : 그럼, 삼세판 승부라면 이걸로 끝인데……? / 라마 : 기다려, 지금 건 무효다. 브라흐마스트라가 미끄러졌다. 재전을 요구하지. / 알렉산더 : 물론, 상관없고 말고. 그도 아님 5판 승부로 할래? 그 편이 길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파르바티 : 파르바티님! 그렇군요, 그런 사정이 있으셨습니까. 인간의 몸으론 불편한 점이 있겠죠. 무슨 일이 있다면 부디 사양마시고 저희에게 의지해주십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파티에 파르바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9 가네샤 : 흐음. 그럼, 그 시타 씨란 분을 매번 찾아다니는 검까. / 라마 : 그래. 너도 만나면 언제든 알려다오. ……뭐, 얼굴을 모른다고? 사소한 문제로군. 딱 봐도 짐의 아내에 딱 맞는, 귀엽고 가련하며 심지가 굳은 강인함도 갖춘 최고의 여자가 있구나 싶으면 그게 시타다. / 가네샤 : 허어, 그러심까……. 꽃미남 쇼타 임금님인 건 좋은데, 공식이 진성 커플링을 짜 두니 망상도 하기 참 힘들지 말임다. 그래도 좋다는 사람도 있겠슴다만, 가네샤 씨 입장에선 아름답지 않아 보인다고 할까요. 뭐 하는 수 없으니 망상은 적당히 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라마 군 본연의 소재를 맛보도록 하겠슴다! / 라마 : 잘은 모르겠다만, 무슨 가호 같은 건가? 그렇다면 감사히 받아두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가네샤 : 라마 군이 요통이 터진 할아버지처럼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굳었슴다. / 라마 :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렇지도 않다!? 다만 저주가 아직 이 몸에 익숙지가 않아서, 말이다. 자, 잠시 기다려다오. 곧 움직일 수 있어질 거다……. / 가네샤 : 안 기다림다. 하는 수 없구만요, 일단 제가 업어주겠슴다. / 라마 : 으, 으음. 매우 창피하다만,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짐은 어지간히도, 누구한테 업히는 것과 연이 있나 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가네샤님? 아니, 무언가 다른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코끼리는 아니고... 아니, 코끼리인가? 전혀 모르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파티에 거대한 석상신 상태의 지나코 카리기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카르나! 그 이문대에서 그대의 힘이 없었다면 우리는 마스터와 함께 전멸했을거라 들었다. 물론 여기있는 그대가 한 일은 아니지만... 감사는 꼭 전해야지. 왕으로서의 예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2부 4장 클리어 후 파티에 카르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3 슈퍼 카르나? 슈퍼 카르나…… 으음, 조금 부러운데. 짐도 지금 위대한 신들의 힘을 빌려, 슈퍼 라마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으으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Lostbelt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제20절 윤회가 ■■하는 세계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54 라마 : 그럴 리가. 시타는 논두렁에서 태어났다고 하지. 짐은 흙냄새가 나는 여자에게 도리어 호감을 느낀다. / 락슈미 : 음…………. / 페페론치노 : 어머! 고명한 영웅쯤 되면, 저 정도 홀리기 스킬은 당연히 갖추고 있단 걸까! 외워둬야지! / 라마 : 잠깐, 왜 외우겠단 거냐? 설마……시타를 발견하면 고자질하려는 건 아니겠지! 아니다, 그 발언은 딱히 락슈미를 꼬시려는 속셈으로 한 게 아니라 말이다! / 페페론치노 : 물론 알지. 고자질을 왜 하겠니. / 라마 : 표정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다 빈치 : …………. 그리고 하나 더, 신령 락슈미 얘기도 해 볼까. 뭐 가네샤나 라마가 더 잘 알겠지만 말이야. 인도 신화의 행운과 풍요, 미의 여신. 그리고─── / 라마 : 그리고, 비수뉴의 배우자 신이지. ……그래, 그렇단 말이다! 그렇다면───혹시─── / 라마 : 짐은 비슈누의 화신(아바타라), 시타는 락슈미의 화신(아바타라). 혹시, 그 안에 있느냐? 있다면, 네가 느껴질 거다───! / (홱) (꽈악) (부르르) / 라마 : …………음. 안면을 전력으로 붙잡혀, 두개골이 깨질 것만 같이 삐걱이는 상황을 보면 자명하겠다만, 일단 일러두마. 아쉽게도, 이 자에게서 시타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는다. / 락슈미 : 초면인 여성에게 구혼이라도 하려는 양 달려들 줄이야. 깨뜨려도 되겠느냐? / 마슈 : 시, 심중은 헤아리지만, 용서해 주세요! 라마 씨께도 복잡한 사정이 있어요! / 락슈미 : 하아……오해를 사게끔 말하기는 했군. 정확하게 말해야 했어. 내 안에 있는 여신 락슈미는 "힘"이 대부분이고, 여신으로서의 "의식"은 거의 없다. 나라는 서번트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여신의 심장이 원동기로 끼워진 셈이지. 출력도 순수한 신령 서번트에는 못 미칠 거다. 미안하지만, 나는 여신 락슈미가 아닌, 인간 왕비(라니) 락슈미 바이가 주체가 되는 존재라 여겨다오. / (탁) / 라마 : 즉……역시, 네 안에 시타는 없단 뜻인가. 그런가. 그렇겠지. 냉정히 생각하면, 만약 있다면 네가 이름을 대기도 전에 짐이 그걸 느꼈을 거다. 그 이전에, 짐은 네게서 느낀 신성이 여신 락슈미란 것조차 판변하지 못 했지. 그 이유도 네 안에 신의 의식이 없는 탓이겠군. / 가네샤 : 가네샤 씨도 몰랐습죠. 아니 뭐 저희 어무이(파르바티)랑 동격의 여신이라, 썩 친하지도 않았단 검다만. / 락슈미 : 가네샤? 확실히, 이건……신의 기척이군. 농담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이다만. / 가네샤 : 아쉽게도 현실임다.저도, 몇 번을 농담이길 바랐는지 원. / 라마 : 그리고 짐은 코살라의 왕 라마다. 짐이 찾아다니는 시타도 그렇고, 설마 모를 리는 없을 테지? / 락슈미 : ……! 그야 분명, 인도 백성 중에 그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겠지. 여자 냄새에 흥분하는, 그 조금 특수한 혈기를 주체 못 하는 무뢰배인 줄로만. 실례했군. (중략) 라마 : 시타와 연이 있는 락슈미의 신성이, 네게서 느껴지는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던 건……그 때문인가. 힘만 남았다는 점도 있지. 자매라는 점도 있었고. 과연, 애매한 인상만 받을 만도 하군. (중략) 라마 : 음! 진심으로 동감하마. 사태는 초기로 돌아갔을지언정, 그게 어쨌단 말이냐! 그리고───남들보다 운이 조금 없을 뿐인 왕비여. 짐이 네게 바라는 건,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아니다. 그런 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짓이다. 그 태도로 누가 무슨 이득을 본단 말이냐? / 락슈미 : …………. / 라마 : 다시금 다음 행동을 생각해야 하는 지금 이 때야말로, 네 도움이 필요하다. 여지껏 그래주던 대로, 우리와 함께 싸워다오. 우리에게 힘을 보태다오. / 마슈 : 네. 라마 씨 말씀이 맞아요. / 마수의 여왕이나 명계의 여신 등등이 같이 있었으니…… / 락슈미 : ……후. 이상한 인간이구나, 너는. 정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라마 : 됐다. 이대로 어깨를 내어주마. 마음껏 기대거라. / 락슈미 : 헌데……뭐더라……그래, 문제가, 있는데 말이다. 분명, 귀공에게는, 아내가───. / 라마 : 힘없는 여인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게 대수겠느냐. 시타는 그 정도로 속 좁은 여자가 아니다. 그리고───아락슈미는 락슈미의 언니지, 즉 시타의 언니라 볼 수도 있다. 처형을 돌보는 게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 (중략) 라마 : 기회가 된다면, 같은 가정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 거리낄 것 없다. 또 오거라. 짐이 단언컨대,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무력하지도 폐가 되지도 않았다. 불운의 여신을 몸에 깃들였음에도, 웃음만 나오는 수준의 불운만 본 것은───후후, 행운이지. 네가 무의식적으로 제어한 걸 거다. 너는 훌륭한 전사고, 훌륭하게 백성들을 지킨 왕비다. 당당해지거라, 락슈미 바이…… 아니면, 아락슈미의 힘에 경의를 표하여, 처형이라고 부르는 게 좋겠느냐? / 락슈미 : 심장에 친근감을 느껴도 말이다. 그건 삼가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라마 : 아처로서 활솜씨를 겨뤄보고 싶었다만, 세이버라면 어쩔 수 없지...라면서, 조금 분한 듯.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슈와타마 인연 캐릭터

*58 아슈바타만인가. 요란하고도 사나운, 분노를 체현한 전사지. 하지만 사실은 뛰어난 지휘관으로서의 측면도 지녔지. 한 번, 그에게 전투의 모든 걸 맡겨보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Lostbelt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제20절 윤회가 ■■하는 세계 클리어) 후 파티에 아슈와타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베오울프 : 좋아, 라마. 기왕 온 거 좀 더 뜨다 가자! / 라마 : 음, 그러지. 검으로 갈까? 다른 게 좋겠느냐? / 베오울프 : 다른 거라……. 좋아, 가끔은 다른 무기로 가 볼까! / 라마 : 그렇군……. 그렇다면 이번에는 역시 활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말로만 듣던 영웅 라마! 하누만과 함께 싸웠던 거지? 그 위대한 하누만의 전우라면 나랑도 전우 같은 거지! 잘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마 파티에 라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중성적인 미소년 3년 연속 세계 넘버 원. 지금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미남을 당신에게! 그런 외국영화 예고편 같은 컨셉(그런 영화 없음). 부끄러워하는 얼굴을 그리면서, 너 진짜 귀엽네! 싶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해 보니, 임금님 주제에 내용물은 공주님 캐릭터 같았습니다. 그런 점도 모에요소일까요. (린 쿠스사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2 얘 거의 옷 안 입었어요! 신고해 주세요!가 컨셉인(뭔 소리야) 트윈테일 소녀 시타입니다만, 최초에는 라마가 변신해서 이 애가 된다고! 라 착각하고 있었기에, 변신할 때마다 이 속옷으로 갈아입는 건가… 완전 변태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라 일단 안심. 개인적으로 완전 회심의 디자인이므로, 앞으로 10년은 이 이상의 캐릭터는 못 그리겠네! 싶습니다. …이런 소리 하면, 앞으로 10년은 일 안 들어올 것 같은데(전율). (린 쿠스사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3 라마 : 신선하다 하면, 마케도니아의 왕이여. 이와 같이 가까이에서 보고 다시금 생각했다만――――― 그대, 꽤나 근육질의 몸을 하고 있군. / 알렉산더 : 그야 물론, 매일 단련하고 있으니까요. ……코살라의 왕 라마여, 너야말로. 서사시에서 칭송받을 정도의 영웅이란 걸, 정말이지 의심할 여지조차 없는 체격이라 생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4 라마 : 기다리게 했구나! 이것이 짐이 좋아하는 음식! 바나나-!(선택) 음, 하누만 브랜드 바나나. 어쨌든 하누만의 추천이니 맛은 보장한다! 냉동실에 얼려서 샤베트로 만드는 것도 괜찮지! 응? 초코 바나나는 어떠냐고......? 좋다, 짐은 단 것은 대단히 좋아한다! 그럼 바로, 모조리 먹어치우고 볼까, 서두르지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바나나(하누만 증정) 라마의 발렌타인의 답례. 하누만이 인정한 바나나 브랜드. 원숭이들과 함께 싸울 때는, 라마도 이것을 먹고 전투에 임했다나, 뭐라나. 원숭이들 사이에서도 시타의 인기는 절대적이며, 마스코트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2017년 발렌타인 이벤트 예장 설명

*66 아샤 : 응, 그게, 이거. 아까, 도와준 것 같길래. 답례를, 하고 싶어서……. / 바나나네! 고마워! / 라마 : 오, 이거 훌륭한 바나나로군. 짐도 예전에는 하누만이 따다 준 바나나를 양껏 먹었지. 그건 한 입 머금으면 둘이 죽어도 모를 천상의 열매였다만, 음, 이것 또한 그에 밀리지 않는 감미로운 바나나일 테지. 짐이라면 안다. 진심으로 감사하마, 아샤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아르주나(2부 4장 클리어) : 오, 아르주나인가! 아니, 이문대의 그대에게 큰 고생을 한 모양이다. 하하핫, 역시 그대는 인간으로서 싸우는 쪽이 좋아. 모처럼이다! 마스터와 함께 바나나라도 먹으러 가자! 따라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2부 5장 클리어 후 파티에 아르주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마스터! 나... 아니, 짐이다. 짐에게 볼일이 있느냐? 지금 '나'라고 말했다 고쳐 말하지 않았냐고? 기분탓이다! 기분탓인게 당연하지 않느냐! 짐은 왕이니 말이다. 1인칭엔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2부 5장 클리어 후 인연 레벨 3 대사

*69 라마 : 자, 파리스. 네 고민을 정리해 보지. 여기 칼데아에는 고명한 영웅들이 기라성처럼 있다. 세운 공적을 감안하면 부족한 감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 파리스 : 네, 네. 맞아요. 제가 전쟁의 계기만 된 게 아니라 저지른 게 많아서요! / 라마 : 공적이 부족하며 실력도 부족하다. 그렇다면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다른 아무나여도 되지 않는가. 이렇게 되나? / 파리스 : 네, 대강은요……. 그렇지 않나요? 저보다 활을 더 잘 다루는 사람이 있고, 저보다 훨씬 지혜로운 사람도 있어요. / 라마 : 그렇지. ───잔혹한 말이 되겠지만 그 말은 모두 맞다. / 파리스 : 으윽. / 라마 : 네가 진정으로 어린아이라면 듣기 좋은 말로 넘기기라도 하겠다만. 너는 영웅 파리스지. 가감 없이 진실만을 말하마. ───결론만 말하면 우리를 대신할 이는 얼마든지 있다. / 파리스 : 와, 와와와. 진짠가요. / 라마 : 당연한 거지. 우리는 인리를 구하고자 하는 대의에 따라 한 곳에 모였다. 누구나 구하는 것을 바라며 누구나 주어진 역할을 다하려 한다. 허나 자원(리소스)은 유한하며 마스터의 역할에도 한계가 있지. 따라서───대신할 이가 있는 거다. 아니, 있어야 하는 거지. 짐이 쓰러지면 다음 영웅이 나타나 짐을 대신해야 한다. ……누가 쓰러지면 짐이 대신해야 하고. 우리는 마라톤 주자가 아니라 인류사를 릴레이하기 위한 주자다. 마지막 주자인 마스터에게 그 배턴을 넘기기 위한 존재─── 우리는 그 소비를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짐은 쾌히 받아들였지. 순서가 오지 않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될 것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저기…… 가끔 당신들이 데리고 다니는 원숭이에게, 그…… 감 같은 걸 먹여줘도 괜찮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로히메 파티에 라마나 아르주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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