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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어쌔신(가토 단조)

타입문 백과

어쌔신(가토 단조)

最終更新:2023年07月11日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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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가토 단조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5cm , 45kg
성우 아케사카 사토미
속성 중립 중용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D, 민첩 : A, 마력 : C, 행운 : B, 보구 : C
소유한 보구 꼭두각시 환술 소 삼키기, 요술참법 박꽃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A+
보유 특수능력 인공 사지(꼭두각시) : A++, 인술 : A, 꼭두각시 환법 : B+, 파괴공작 : C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어쌔신 클래스로 가토 난조가 있다.


인물 설명

전국시대에 활약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존인물이라는 확신이 없는 닌자 가토 난조다. 전해지는 기록으로는 꼭두각시 인형을 조종했다고 하나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단조 본인이 꼭두각시 인형이라는 형태로 등장한다. 은근슬쩍 성별도 TS했다. 요술사 카신 코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초대 후마 코타로의 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공적인 쿠노이치다. 인간이 아니지만 후세의 문학에서 얼굴을 비추게 되어 영령의 취급을 받고 있다.(*2)

1.5부 3장에서 나온 서번트가 되기 전 단조의 몸뚱이에 관해서. 굳이 비유한다면 인간 형태의 호문쿨루스나 골렘과 비슷한 것이다. 가동 시간이 100년을 넘었다.(*3) 내구성에 한계가 있어서 5대 후마에게 기술 전수를 할 적 조금씩 부서져 가고 있어서 뭔가를 자주 까먹거나 했다.(*4) 물은 마시지만 음식은 먹지 않는다.(*5) 심장이 뛰지 않는다.(*6) 뭔가 정보를 받거나 명령을 받들면 입력받았다고 한다. 지도 같은 것이 탑제되어 있다.(*7) 일상 대화를 시키면 긍정 입력이라며 상대가 말 한 단어를 기록하고 말을 멈춰 버려서 진행이 안 된다.(*8) 탑재 가능 중량은 200 격이다.(*9) 달리는 말을 따라갈 수 있었다.(*10)

칼데아에 소환되는 가토 단조는 평행세계인 1.5부 3장에 나온 단조와 별개의 이 쪽 역사의 단조가 영령화한 것이다. 꼭두각시 인형임은 같다. 생전에는 스스로를 명령에 따르는 기계 인형으로 정의했지만 영령이 된 후 기계적이고 감정이 적지만 자유 의지를 획득했다. 서번트로 소환된다면 자신도 마스터의 허락을 받아 인간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11) 문제는 영령이 되면서 전성기가 자신이 망가져 버린 시기로 정해져서 서번트로 소환되면 기능 부전 상태이며 기억에 이상이 생겨 자신을 만들어 준 부모라 할 만한 어쌔신(카신 코지)와 초대 후마의 얼굴을 모르고 그 외 소중한 사람도 기억하지 못 한다.(*12)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기억 문제 부분을 해소하게 된다. 각종 기능에 결함이 있는 건 여전하다.(*13)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3장에서 등장한다. 1.5부 특유의 진명 감추기는 적용되어 있지 않으며 애초에 서번트도 아니다. 인형 닌자로서 활동하다가 어느 날 완전히 박살나서 기록된 기억과 자아를 잃고 썩어 문드러져서 버려졌다. 닌자로 활동한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 버려져 있던 걸 캐스터(아시야 도만)이 발견해서 수리하자 다시 자아가 생겼고 캐스터를 주인으로 삼아 그가 어떤 부류의 존재이건 충성하기로 다짐했다.(*14) 위장된 신분으로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에게 접근해 모든 것을 지켜보라는 명령을 받아 수행한다.(*15)

사실 캐스터는 단조를 무사시 암살용 버림패로 쓰려고 특제 폭탄을 달아주고 조종하기 위한 주술도 걸어 놓고 수리라는 것도 외관만 수복했을 뿐 내부는 적당히 망가뜨려 놓았다.(*16) 그 때문에 단조는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상황이 오면 당황하거나 올바른 일을 하고 싶다는 감정이 올라오거나 해서 수상한 짓을 했고 그 때문에 주인공 일행들은 일찌감치 단조가 스파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결전의 무대인 염라예토성에 도달해서 자신이 스파이라는 걸 자백했으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고 그녀가 올바른 감성을 갖고 있다고 인정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동료로 받아들인다.(*17) 하지만 운 없게도 이미 캐스터는 그녀를 강제 조작하는 꼭두각시 특화 영령검호화 주술을 심어 놓았고(*18) 그것에 조종당해 영령검호로서 대결이 펼쳐진다. 결판이 나기 전에 내장된 폭탄으로 자폭해 무사시에게 치유할 수 없는 저주가 담긴 상처를 오른쪽 눈에 남기고 작동을 정지한다.(*19)

어쌔신(후마 코타로)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1.5부 3장 종결 후, 캐스터(아시야 도만)이 뭔가 술수를 남겨 놔서 아직 본래 역사 일본의 특이점에서 후마 가문의 묘소에 묶여 서번트로 소환될 수 없는 상태의 가토 단조를 해방하러 코타로와 주인공 일행이 간다.(*20) 코타로는 생전 자신이 해 줬는지 아닌지 불분명한 목 자르기로 단조를 해방해 준다. 이것은 다음 대 후마를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닌자로서의 길을 접는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아무튼 이것으로 단조도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게 된다.(*21)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단조가 기능 상 본래 꿀 수 없는 백일몽을 꿔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어쌔신(후마 코타로)의 의식을 단조의 기억회로에 전이시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일의 원흉은 1.5부 3장의 배경인 평행세계의 캐스터(아시야 도만)이 자신의 원령을 일종의 마술적인 바이러스로 만들어 칼데아의 단조에게 투여해서 생긴 문제였다. 도만이 심은 바이러스의 목적은 단조의 망가진 기억회로를 수복하는 것이었다. 기억이 수복된 단조에게 언젠가 그녀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쌔신(후마 코타로)를 눈 앞에서 죽여 버릴 거라 선포하고 사라진다. 아무튼 이것으로 단조는 코타로와의 기억을 되찾았다.(*22)(*23)

2부 5.5장에서 헤이안쿄 서기 1008년에 특이점이 관측되었다. 이 곳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어쌔신(가토 단조)만 레이시프트를 받아들였다(처음에는 어쌔신(후마 코타로)도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오자마자 강제 퇴거당했다).(*24) 아무튼 칼데아에서 파견된 유일한 전력이 되었으나 헤이안쿄의 무사와 오니는 통상 규격의 서번트를 뛰어넘는 괴물들 뿐이라 전투 면에서는 큰 활약을 못 한다. 심지어 단조는 데미지도 제대로 못 입히던 의사불사 식신을 생전의 라이코우, 생전의 츠나, 생전의 킨토키는 간단하게 썰어버리는 민망한 꼴도 나온다.(*25) 주로 정찰에 전념하거나 설명충이 되어 버린다. 본인도 자신이 폐품이라 자조한다.(*26) 그나마 마지막에 요술참법 박꽃으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에게 막타를 넣기는 했다.(*27)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가 어쌔신(가토 단조)를 화려한 무장으로 꾸미려고 중고샵에 끌고 왔다.(*28)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 코지의 자그마한 야망~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제작자인 어쌔신(카신 코지)와 만났다. 하지만 카신은 단조의 말을 무시하고 가 버렸다. 무슨 일인지 묻기 위해서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만든 어트렉션 스테이지를 돌파하기로 한다. 마침 칼데아의 다른 서번트들도 이번 스테이지를 일종의 축제로 여겨 다들 도전한다.(*29) 어쌔신(카신 코지)가 단조에게 대답을 안 해준 건 사정을 설명하기 부끄러워서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려 한 것이었는데 그걸 단조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불안하다 한다.(*30)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시뮬레이터를 하던 인원으로 스테이지에 도전하기로 한다.(*31)

단조네 일행이 1등으로 골인한 후 이번 사태의 원인이 밝혀지는데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한 몫 했다. 우연하게도 성배를 갖고 소환된 카신 코지를 발견한 시토나이는 그녀가 소중한 사람과 사랑하는 미소로 재회하고 싶지만 몸이 대부분이 인형으로 바뀐 상태에서 웃지 않는 채로 당분간 지내면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게 되서 마음대로 웃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카신 코지가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가토 단조)와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다 하자 시토나이는 그녀가 자신과 맞서서 웃을 때 까지 시간을 벌 겸 해서 성배의 힘을 사용해 어깨의 힘을 빼고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을 만들기로 했다. 어쨌든 웃을 수 있게 된 카신 코지가 단조와 코타로에게 사정을 말하고 사태는 해결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즐거웠으니 그걸로 된 걸로 치고 이벤트는 끝난다.(*32)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랜서(브리트라)가 개최한 에어 레이싱에서 아무 도움이 안 된 어쌔신(후마 코타로)와 어쌔신(가토 단조)가 자기들의 비행 술법을 개량하려 한다. 그걸 본 어쌔신(카신 코지)가 코타로를 인형 몸으로 개조한 후 부스터를 쓰자 하는데 단조가 코타로는 건강체니 개조하지 말라 한다.(*33)


가토 단조의 능력

나무가 주재료인 꼭두각시 인형이라는 점과 닌자라는 점. 온갖 무기가 몸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을 살려 싸운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스스로가 인조 인형임을 나타내며 전투에 관한 행동 판정과 스킬의 성공 판정에 보너스가 들어가는 스킬 인공 사지(꼭두각시) 랭크 A++를 지녔다.(*34)
→ 자신이 꼭두각시임을 활용한 환술을 주체로 둔 기술을 스킬 꼭두각시 환법 랭크 B+로 지녔다. 잠입, 척후, 전투 등 많은 것에 응용이 가능하다.(*35)
→ 초대 후마 코타로의 기술이 탑재되었기에 후마의 인술을 쓴다. 스킬로 말하면 인술 랭크 A다.(*36)
→ 닌자들이 갖고 있는 파괴공작을 랭크 C로 지녔다.(*37)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꼭두각시 환술 소 삼키기는 소를 삼키는 환술을 사용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보구로 기계 팔을 조작해 진공의 칼날을 만들고 대상을 빨아들여 압축 분쇄한다. 제작자 어쌔신(카신 코지)가 짜넣은 예장에 의해 마성 특공의 성질을 갖고 있으며 바탕이 된 일화대로 대상을 지워버린 후 다시 눈 앞에 나타나게 하는 환술로도 쓸 수 있다.(*38)
→ 너무 과도한 살인술이라서 사용하기 싫다며 안 쓰는 보구 요술참법 박꽃이 있다.(*39) 이 쪽의 단조에 따르면 대단한 절기가 아니라 그냥 환술의 일종이라 한다.(*40) 한편 이 보구는 어쌔신(카신 코지)가 탑제해 준 것으로 카신 코지는 이것의 오리지널인 요술참법 표주박을 갖고 있다.(*41)

■ 카라쿠리로서의 기능을 이것 저것 갖고 있다.
→ 자가수복 기능이 있다. 영핵이 상처입지 않은 한 어지간한 건 하룻밤에 회복한다.(*42)(*43)(*44)
→ 센서로 적을 감지한다. 감지 확률을 최대치로 올리면 어지간한 기척차단은 간파 가능하다.(*45)
→ 관츰용 비음통을 로켓처럼 높은 고도로 사출시켜 멀리 떨어진 곳의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46)
→ 열원 감지 기능이 있다.(*47)
→ 역경(易経)회로로 불길한 것을 감지한다.(*48)
→ 장거리 주행용 천리순주 기구가 탑제되었다.(*49)
→ 생전의 슈텐도지에게 반응 못 해보고 뽑힌 팔을 다시 붙이자 원상복구되었다.(*50)
→ 캐스터(아시야 도만)에게 개조되면서 특제 폭탄이 내장되었다. 이것으로 자폭하면 상처를 치료하기 어려운 저주를 걸어 버린다.(*51)
→ 인게임 상에서 팔목이 분리되는 로켓 펀치, 팔목에서 나가는 기관포, 팔목에서 전개되는 히든 블레이드, 등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등이 나온다.


이외, 가토 단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쌔신(가토 단조)이 후마 일족과 관련된 꼭두각시라는 오리지널 설정이 붙으면서 5대 째 후마를 키워주고 인술을 가르친 자로 설정되었다. 이후 영령이 된 어쌔신(후마 코타로)는 그녀를 기억하고 있지만 1.5부 3장에서 나온 생전의 가토 단조는 과거의 기억이 손상된 상태라 어렴풋이 코타로에게 무언가를 느끼면서도 알아보지는 못 했다. 아무튼 그래서 코타로는 단조를 어머니라 부른다. 그리고 단조의 몸 내부에는 초대 후마가 남긴 마력이 탑재되어 있어 그것을 받은 코타로가 파워업할 수 있었다.(*52)
→ 단조가 도입된 것은 구전으로 비전을 전하면 기억이 애매해지거나 정확성을 잃고, 글로 전하면 정밀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다.(*53) 그렇게 2대에서 5대 후마의 교육 담당을 했으나 5대 째에 와서 난세가 끝나 일본이 통일되면서 후마도 닌자 일을 그만두어야 하게 됬다. 가동 한계시간을 넘어 인술, 수리검 다루는 법, 초대에서 4대 까지 후마들의 얼굴조차 기억 못 하게 된 단조는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5대 후마에게 자신의 목을 쳐 달라 부탁했다. 후마 코타로의 기억은 여기서 희미해져서 정말 생전에 목을 쳐 줬는지는 불명이다.(*54)
→ 단조는 가동 한계점을 넘어간 후로 자신을 후마 일족을 이전 세대보다 강하게 만들기 위한 꼭두각시로 정의를 내리고 인격을 감추었기에 코타로가 어머니라고 부르면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뭔가 자신이 충족되는 느낌이 들어서 코타로가 뭔가 기술을 습득하면 잘 해냈다고 칭찬해 줬는데 이 가벼운 정의 표현이 5대 후마를 완성된 후마로 만들었다. 모자란 정을 주어 정에 굶주려서 도달한 것으로, 만약 풍부한 애정을 받았다면 완성되지 않았을 거라 한다.(*55)
→ 단조는 죽어버린 후마 닌군이 이름 없이 묻히는 묘지를 지키는 의무도 맡았다.(*56)
→ 코타로와 단조가 칼데아에 소환된 후 단조의 막간의 이야기를 진행하면 단조가 기억을 되찾아서 제대로 된 모자 상봉을 한다.(*57)(*58)

■ 어쌔신(카신 코지)는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가 끝나기 전 까지는 어쌔신(가토 단조)와 일부러 거리를 둔다.(*59) 단조도 뉘신지 취급한다.(*60)(*61)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를 마치면 카신 코지가 단조의 상태를 봐 주고 개조도 해 준다 한다.(*62) 단조도 카신 코지를 아는 것으로 바뀐다.(*63) 카신 코지는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단조가 역할을 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행이라 하며, 코타로에게 자신을 할머님이라 불러달라 한다.(*64)(*65) 한편 단조는 카신 코지가 자기 부모라고 할 수 있는 존재고 초대 후마 코타로와 교류가 있었으니 어쌔신(후마 코타로)의 친족이나 마찬가지라 한다.(*66)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칼데아에 소환되어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나 아쳐(니콜라 테슬라)를 만나면 그 쪽에서 흥미를 가지고 단조를 개조하려 든다.(*67)(*68)
→ 칼데아에서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와 마주치면 치요메가 서로 제대로 이야기를 해 봐야 하는데 지금은 아니라며 피한다.(*69) 단조는 자기와 인연이 있는 치요메를 보고 인사하려 하는데 치요메가 눈을 피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70) 생전의 가토 단조가 치요매가 소속되었던 타케다 가에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에 대해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도 안알랴줌을 시전한다.(*71) 일단 도둑질 관련이라 한다.(*72)
→ 생전 1.5부 3장에서 만난 생전의 미야모토 무사시는 단조 최후의 자폭에 당해 오른 눈을 잃었지만 그걸 그녀가 남긴 마음의 증거로 여기고 세계를 지키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이루어주기로 한다.(*73) 칼데아에 소환되어 마주치면 무사시가 단조를 요즘 보기 드문 정통파 흑발 미소녀에 인형이라는 점이 히나(雛様) 같아서 좋다며 달라붙는다.(*74)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자신의 전성기가 망가지기 직전의 상태로 취급되어 여러 가지로 골치를 썩히는 자신을 버리지 않고 곁에 두는 걸 보고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다 한다.(*75) 어쌔신(카신 코지)가 소환되면 단조는 자길 소환해 줘서 감사하고 어쌔신(후마 코타로)와 어쌔신(카신 코지)와 재회하게 해 준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겠다 한다.(*76)
→ 버서커(타마모 캣)과 사이가 좋은데 캣은 꼭두각시 환술 소 삼키기랍시고 그 육구의 손과 팔로 여럿 껴안아 버린다.(*77)
→ 단조를 실컷 괴롭혀 온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칼데아에 소환되면 여전히 단조를 괴롭히고 싶어한다.(*78)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닌자로 설계되서 그런지, 초대 후마의 영향인지 닌자 하면 떠오르는 지붕으로 찾아가곤 한다. 그 풍경이 좋다 한다.(*79)
→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기처럼 인조품이면서 영령에 도달한 자들이 보이는 걸 보고 친해지고 싶어 한다.(*80)
→ 꼭두각시의 몸에는 온천의 물이 윤활유 역할을 한다.(*81)
→ 미각이 없으니 사실상 요리의 맛을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어쌔신(후마 코타로)가 자신있게 내 놓은 후마 만쥬를 개량해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와 일시적으로 마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추가시키기는 했는데 대신 끔찍한 맛이 더 없어졌다.(*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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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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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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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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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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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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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位 - 마술사 (5)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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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에도 시대 초기의 가나조시, 군학서 등등에 그 이름이 실린 시노비(しのび)이며, 슷파(すっぱ). 다시 말해, 닌자. 「하늘을 나는 단조」,「솔개 단조」등의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이와 에치고에서의 활동이 전해지지만, 그 태생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어,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 가토 단조는 꼭두각시 인형을 조종했다고 하는 전설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그것을 「단조 본인이 꼭두각시 인형이었다」는 사실에서 파생된 전설이다ㅡ라고 설정한다. 전국시대 말기에 활약한, 후마의 흐름을 잇는 닌자. 그러나 그 정체는, 요술사 카신 코지에 의해 만들어진 꼭두각시 인형이다. 초대 후마 코타로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적으로 형성된 여닌자(쿠노이치)이며, 생명을 지닌 인간은 아니었다. 허나, 여러개의 임무를 완수해 나가며, 후세의 문학에서도 이야기된 결과, 그 존재는 영령으로서 인류사에 새겨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단조 : ……네. 알고 계셨을 줄은……. 가토 단조의 정체, 어딘가에서 듣기라도 하셨나이까. 스스로 말하기엔 아무래도 주저함이 있었습니다만, 숨길 필요가 없다면 설명하겠습니다. 그 말씀대로, 전 기계 장치식 인형입니다. 이미 연령은 백을 넘은 상태. / 마술로 만든 호문클루스나 골렘? / 후마 코타로 : 그 말씀대로. 역시 주군, 이해가 빠르시군요. 희소하긴 합니다만 현대의 마술과도 통하는 겁니다. 사람의 모습을 딴 호문클루스나 골렘과 마찬가지, 넓게 말해 비슷한 거겠지요. 물론, 전문적인 분들의 시점에선 크게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마술, 요술의 초보자로서 꺼낸 말이라 생각해주시길. (만약을 위해 덧붙여 말씀 올립니다. 적어도 그녀는 서번트가 아니에요. 서번트의 기척은 일절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 살아있는 인물……인형일 터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후마 코타로 : ……먼 옛날, 날 키워준 여성이 있었다. 그 사람은 피가 통하는 생물이 아닌 꼭두각시였고, 후마의 닌자가 익혀야할 기술을 내게 전수해준 사람이다. 조금씩 부서져 가고 있어서, 자주 뭔가를 까먹거나 해서. 언젠가, 나에 대한 것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고. 그리 말하며 슬프게 웃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상냥하게. 날 무엇보다 소중히 해준 어머니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단조 : 단조는 입에 댈 수 없사옵니다만, 저녁밥의 외견은 아름다웠다고 느꼈습니다. / 센지 무라마사 :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게다가 간은 전부 누이가 한 거다. 구운 정도는 이 몸이지만. 그리고, 그쪽의 쿠노이치. 진짜 물만 마셔서 끝내는 거냐? 닌자란 건 꽤나 별난 놈들이 있다고 듣긴 했다만. / 단조 : 네, 부디 신경쓰지 마시길. 기분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장도의 검사 : …………? (흐음, 지금 그 소녀, 심장소리가 나지 않았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단조 : 핫. 명령 입력을 확인. 수락. 알겠습니다, 주인님. / 캐스터 림보 : 아아 그리고. 중요한 걸 전하도록 하죠. 최근 에도 장군가에서 파견된 토착 무사들이 도케로 들어갑니다. 그 때 그들 곁에 붙어 따라가도록. 겉으로는 공적인 일을 위한 은밀한 담당자, 뭐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게 가장 좋을 테죠. 신분은 이쪽에서 조작해둘 테니. 인페르노 공을 꾀어, 무사시 공을 꾀어――――― ―――――그리고, 일어나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겁니다. / 단조 : 입력. (퇴장) (중략) 단조 : 네. 제게 탑재된 지도의 기록과도 일치합니다. 이 주변에선 대형 쪽에 분류되는 집락이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무사시 : 단조쨩. 있지, 알겠어? / 단조 : 긍정. / 무사시 : 좀 더 이전부터 대화에 참가해도 괜찮으니까. 왜 그, 날씨가 이러쿵저러쿵 했잖아 내가. / 단조 : 긍정. 쾌청. 그와 같이 입력해 두겠소이다. / 무사시 : 그 부분부터 끼어들어도 괜찮으니까, 응? 모처럼 이렇게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거니까. / 단조 : 긍정. 길. 그와 같이 입력해 두겠소이다. / 역시 로봇 같아…… 역시 로봇소녀…… / 후마 코타로 : 꼭두각시. 꼭두각시 인형입니다, 주군. 로봇이 아니라. / 단조 : 긍정. 로봇. 그와 같이 입력해――――― / 후마 코타로 : 안 해도 되니까요! 지금 건! / 단조 : ……긍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단조 : 그럼 단조가 업고 갈까요? 이와 같은 모습이긴 하나 탑재가능한 중량은 이백 격입니다. / 무사시 : 그렇게까지 탑재할 수 있는거야……? 으응, 그게 아니라, 닌자나 내가 진심어린 속도로 달리면 좀 무섭지. 만약 실수로라도 떨어지거나 하면 상처로 끝나지 않을 것 같고. 길이 안전한 것도 아니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단조 : 아뇨, 신경쓰지 마시길. 이 몸, 기마의 담박질에도 따라갈 수 있소이다. 허나 너무나 건각하지 않으시외까, 인페르노 공. 내가 아니었으면 놓치고 말았을 터. 부디, 항상 적당히란 말을 생각해주시길. 당신은 희유한 영령 검호 중 1기, 간단히 영기를 불살라버려선 아니 되외다. 단순한 영령이라면 몰라도, 당신의 성질은 화염. 적당히를 잊지 마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감정이 적고, 기계적인 꼭두각시 닌자. 꼭두각시 소녀. 생전에는 자유 의지를 갖지 않고, 입력된 명령에 따르기만 한 기계 인형이다ㅡ라고 스스로를 정의하고 있었지만, 영령으로서 인류사에 새겨져 서번트로서 현계하면서, 자신도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품어도 괜찮지 않을까, 허락 받는다면 그렇게 살고 싶다, 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 (인연 레벨 3) "단조에겐 부모가 두 분 계십니다. 말하자면 양친과는 다릅니다만. 한 분은 과심 거사님. 저를 설계하고 만들어주신 희대의 요술사. 다른 분은 초대 후마 코타로님입니다. 단조에게 후마 인술을 탑재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두 분의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 (인연 레벨 4) "(숨을 들이쉬며) ......자백, 하겠습니다. 마스터. 단조는 고장이 났어요. 생각해보면......생전, 이라고 할까, 일찍이 난세에, 가동되고 있던 기간 중, 반 이상은 고장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특히 기록이 확실치 않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기억에 해당하는 것이, 저는 불확실한 것입니다......소중한 사람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 (인연 레벨 5) "서번트는 무언가의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된다, 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단조는, 이 망가진 상태가 전성기라는 것일까요. 비록 기억나지 않더라도, 임무를 완수하고,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후의 이 상태가. 감사합니다. 마스터. 망가진 꼭두각시 인형을, 이렇게 곁에 둬주셔서. 단조는,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마이룸 대사

*13 단조 : 제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그게, 무슨 말씀이든 해 주십사. 영령은 전성기로 소환되는 게 기본이나 창피하게도 단조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각종 기능에 결함이 있는 시기가 카토 단조의 전성기란 뜻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하나, 기능부전 자체는 명백한 사실……. 무슨 결례를 범하였다면 부디 말씀해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어떻게 해서――――― 제가 대체 어떤 경위를 거쳐 자아를 얻은 건지, 사실 잘 기억하고 있지 않답니다. 난세의 어느 시절이었는지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단조(저)는, 썩어버린 채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낳아준 부모나 다름없는 가신 거사님, 희대의 요술사에 의해 만들어진 귀중한 기체. 제 2의 부모나 다름없는 초대 후마 코타로님, 그가 만들어낸 수많은 인술을 탑재한 귀중한 기체. 그 가치를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은 겁니다. 수많은 자들에게 있어, 단조는 단순한 닌자에 불과하기에, 부서지고나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 방치되는 것도 운명이라 할 수 있을 테죠. 서양, 연금술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는 호문클루스란 요물과 같은, 고기와 철과 나무의 자동 기계. 여자의 모습을 취한 꼭두각시가,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된 채 나뒹굴고 있었는가. …………어쩌면. 닌자로서 기동했던 시간보다도 길었을지도. 저는 닌자로서 기동해, 기동하고, 기동해서, 그저 한없이 임무를 이뤄냈던 자라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한 번 부서졌을 때, 기록의 대부분을 상처입고 말아서. 제대로 재생할 수 없어졌습니다. 썩어 문드러져서…… 기록―――――마음은, 똑, 똑…… 흘러넘치고…… 머릿속이 텅 비어. 몸도 움직이지 않게 된 채. 삐걱이고, 금이 간. 그런 단조를 발견해, 수복해, 새로운 주인으로서 저를 조종해주시는 분이야말로. 그 분. 캐스터라는 그릇을 통해 시모사국에 소환된 남자, 캐스터 림보였습니다. 그에게 수복된 순간 단조는 자아를 되찾았습니다. 적어도 이 시점에서 자아는 있었다. 새롭게 탄생한 자아인 건가, 기능 정지에 따라 닫혀있던 자아가 부활한 건가, 어느 쪽인지는 불명입니다. 단조는 딱히 상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단조는 닌자로서 만들어져 있는 겁니다. 옛날도, 지금도. 그렇다면 그저 주인의 명을 수락할 뿐. 의문을 품을 필요는 없어, 주인이 있으니까. 임무만 달성하면 돼, 주인이 있으니까. 캐스터 림보가 어떤 자이건――――― 그래요, 그의 정체를 단조는 모릅니다. 서번트, 즉 영령, 영웅인가. 인간인가. 그도 아님 요괴인 건가. 그것도 아니라면, 전혀 다른……? 아뇨. 상관없어요. 상관없던 겁니다. 전, 새로운 부모라 할 수 있을 그에게 따를 뿐이니까. ―――――의문을, 품어선 안 돼. ―――――하지만. ―――――하지만, 코타로 공. ―――――자꾸만 단조에게 말을 걸어와주는 닌자. 왜일까요. 단조는, 당신을 이전부터 알고 있던 것만 같답니다. 기록. 사람이라면 기억에 해당하는 걸, 단조는 이미 대부분 잃어버리고 말았는데도. 임무를 위한 인술을 비롯한 정보 이외, 단조가 재생할 수 있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을 터인데. 코타로님. 코타로님. 혹시 전, 부서지기 전에…… 당신과 만난 적이 있던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캐스터 림보 : 아아 그리고. 중요한 걸 전하도록 하죠. 최근 에도 장군가에서 파견된 토착 무사들이 도케로 들어갑니다. 그 때 그들 곁에 붙어 따라가도록. 겉으로는 공적인 일을 위한 은밀한 담당자, 뭐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게 가장 좋을 테죠. 신분은 이쪽에서 조작해둘 테니. 인페르노 공을 꾀어, 무사시 공을 꾀어――――― ―――――그리고, 일어나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겁니다. / 단조 : 입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캐스터 림보 : 배신이란 대역죄를 범했으면서 그 정도 인식이었을 줄은, 가소롭기도 하지. 다음엔 좀 더 확실히 수복하지 않으면. 아니, 아니 좀 더 부숴놨어야 했으려나? 부서져가는 꼭두각시가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모습이 너무나 우스꽝스럽길래 서서히 부서트리고 있었건만――――― 어중간하게 고쳐주는 게 아니었나. 후후, 그렇네요. 그럼 다음엔 두뇌의 7할 정도를 부수도록 하죠. / 단조 : 뭐……라……지금 뭐라, 말했나……!? / 캐스터 림보 : ―――――부쉈다고. 말했습니다만 그게 왜? 썩어가던 당신을 소승이 주웠습니다만, 고작해야 심하게 파손한 건 외장과 사지 정도. 동작 정지는 마력이 다 떨어진 게 원인이었으려나요? 그러니, 네에. 부쉈습니다. 두뇌 기록을 질퍽질퍽하게 휘저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거의 다 부서진 인형으로 완성해줬을 뿐. / 단조 : ――――――――――큭! / 캐스터 림보 : 아아, 물론. 사지나 외장은 고쳐주고 말았고요! 그것에 대해선 감사해줬음 하네요, 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단조 : ……………………여러분. 단조에겐, 말해야 할 것이 있소이다. / 무사시 : 응? 뭔데, 성에 대한 거? / 단조 : 아뇨. ……아뇨, 성 안의 경로에 대한 게 아닙니다. 이 때를 놓치면 분명 두 번 다시 말할 수 없을 것 같으니, 허면 괴이가 출현하지 않은 상황이 최적이라 생각한 판단입니다. 아니, 판단이……단조에겐……――――― ……단조는 지금, 판단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습니다. / 무사시 : 단조쨩에게 있어선 그렇구나, 난 딱히 그런 식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단조쨩은 이렇게 우리들한테 협력해주고 있어. 무리해서 뭔갈 말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으려나-. / 단조 : 하지만. 단조는. 단조, 는――――― / 무사시 : ……하아. 진짜, 쓸데없이 성실하다니까. 그럼 제가 파박하고 말을 꺼내도록 하죠! 즉, 당신은 요술사 측 닌자라 봤도다! 그렇지! / 단조 : !!!! 그……런―――――단조는, 한 번도……입에 담거나――――― 아, 아뇨, 단조는 해당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을 뿐더러, 그와 같은 행위를 한 기억도 없습니다! 대체 왜, 아, 아니, 언제부터 당신은 그와 같이…… 단조를 의심하고 있던…… / 무사시 : 으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의심했다기보단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정도지만. / 단조 : ……!! 다른 분도……설마, 코타로 공도……? / 후마 코타로 : 전, 그렇네요. 무사시 공만큼 빨리는 아닙니다만, 닌자로서 항상 상대를 의심하고 있는지라. 파라이소와의 싸움 직후,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신은 뭔가를 숨기고 있어. 닌자가 숨길 일 따위 하나밖에 없을 테죠. 그러니……네. 적 측의 닌자라 알고 있었습니다, 단조 공.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내가 왜 초막에 들어오라 했겠냐. 몰래몰래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 다니는 건 취미가 아니니, 할 거면 눈앞에서 당당히 하라는 이야기인게 당연하잖냐. / 단조 : !! 그, 그럼……구다오 공도……? / ……누이쨩이 납치되었을 때려나 / 무사시 : 아아, 그런가. 그렇네. 그 때 단조쨩은 상당히 냉정을 잃고 있었으니까. / 단조 : ………………………………. 무사시 공은 처음부터 단조의 정체를 눈치채고 계셨다. 코타로 공도 얼마 안 가 눈치채고……. 구다오 공도 마찬가지. 무라마사 공은 한 번 지나가듯이 봤던 그 때 곧장 꿰뚫어보셨다고. 그럼 왜……인 겁니까? 왜, 절 베지 않고 있는 건가요……? 여러분의 실력이라면, 단조 따위를 파괴하는 건 간단할 터. / 무사시 : 베지 않아. 각자 입장이 있는 건 당연한 거고, 단조쨩한테 베이거나 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전력이 되어주었어. 역할이건 뭐건, 목숨까지 걸면서. 그것만으로도 의지하는 건 충분해. / 물론 그 말대로 / 후마 코타로 : 당신이 은밀히 주군의 암살을 계획하고 있었다 해도, 제가 반드시 지켜낼 생각이었습니다. 제겐 그럴 능력이 있었고, 그리 할만한 자부도, 자신도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적 측 닌자를 받아들인 상태로 활동따위 할 수 없지요. 하지만, 이 정도 일은…… ……옛 난세 시절에는 일상다반사였답니다, 단조 공. / 무사시 : 게다가 있지. 도중부터 당신, 뭔가 여러가지 망설이고 있던 듯 하니까. 어어 그러니까 말이야.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감과 같은 거라, 다른 모두가 어떨지까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가능하면 난 답을 내릴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었어. / 단조 : ……왜……? / 무사시 : 그도 그럴게 귀엽고, 예쁘니까! 아, 아니, 아닙니다, 지금 건 분위기를 누그러트리기 위한 농담입니다! 당신, 근본이 나쁜 애가 아닌 걸. 아, 연상이었던가. 미안해요. 하지만, 응. 그리 생각한 건 진짜. 그러니 지금 이렇게 입을 열어준 건, 상황이 상황이라 서두르고 있는 만큼 길게 이야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응. 좀 기뻐, 가토 단조 공. / 단조 : 나, 나, 는……. 임무를 달성치 못하는 닌자로 전락할 수는 없기에……. 여러분을 매장시킬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영령 검호를 적대할 때 무사시 공을 조력하라며, 엠피레오 공에게 명령받기는 했어도, 림보 공으로부턴 기회가 있으면 죽이라고도 입력돼서……. …………하지만, 그 때. 누이 공과 덴스케 공이 중합지옥 공과 흑승지옥 공에게 빼앗긴 순간, 돌연, 가슴에. 이 가슴에, 아픔이―――――밀려올라온 겁니다. / 후마 코타로 : ………………. / 단조 : 그 뒤로……전, 단조는…… 자신이 뭘 해야 하는가……잘 모르게 돼버려서……. / 센지 무라마사 : 네놈은 그거냐, 설마 꼬맹이들이 납치당한 건 네놈이 결계에 뭔가 조작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멍청이가, 난 서번트라고? 고작 살아있는 닌자한테 어찌할 수 있을만한 결계를 펴겠냐. 네가 한 조작이 먹힌 게 아니야, 단순히 내 실력이 별로라 요괴 두 마리한텐 먹히지 않았을 뿐이다. 애초에 어중간한 진지작성 스킬 같은 걸 가진게 잘못된 거라고. 난 대장장이라고? 칼 만드는 대장장이라고? 다시 할 수 있으면 그리 해줬음 한단 말이지. / 단조 : 어…………. 당신은 책망하지 않는 거외까, 단조를……. 단조가 있었기에 어린 남매를 위험에 빠트렸다고……. / 센지 무라마사 : 그걸 따지는 쪽이 번지수 잘못 찾았단 거지. 뭐가 원인인지 따지고 보면 말이야, 그야 여자 무사시랑 구다오가 문제란 거다! 공짜 밥 먹은 주제에 철판 깔고 이쪽으로 도망쳐와대니! / 확실히……그렇지만요오…… / 단조 : ――――――――――. ……여러분은……전부, 전부 알고서……. 단조를……곁에 두고 계셨던 거군요. 설마, 그런 일이었을 줄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던 건, 나 뿐……. 단조는 이미 부서져 있던 거군요…… 아니, 부서진 채였단 게 맞으려나요. 수락한 명령을 이룰 뿐인 꼭두각시인 전, 칼이나 창, 화승총, 차륜과 다르지 않습니다. 도구……인 겁니다.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기동할 뿐으로…… …………코타로 공. 코타로 공. / 후마 코타로 : 네. / 단조 : 마음을 가지지 못한 닌자는, 단순한 칼날에 불과하다. 파라이소에게 그리 말씀하셨지요. ……단조도 그 말대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조는 그와 같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했던 모양입니다. 현재의 전 닌자로선 차마 보지 못할 상태지만, 마음 없는 칼날도 되지 못 했어. 마음을, 갖고 말았다. …………고로, 여러분에게 여기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부디 믿어줬으면 해. 전, 지금 스스로의 의지로 이곳에 있소이다. 자기자신의 의지로 당신들을 이 예토성으로 이끌었습니다. 여러분이 예토성의 기동을 저지하게 하고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후마 코타로 : 무사시 공 위험해! (캉) ……배후에서 무사시 공을 노렸군요, 단조 공. / 단조 : 나, 난, 나……는……!! 아아, 멈추지 않아, 멈추, 멈출 수 없어―――――코타로 공! 무, 무념이외다……단조는 아무래도 이미, 캐스터 림보의 술수에 빠져……있었다……! ……여러분을 데려온 것도! ……요술사를 막아야만 한다고 확신한 것도! 나 자신의 각오일 거라 그리 생각했는데――――― 전, 정말로. 정말 그와 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난…… 어리석은 인형에 불과했던 모양입니다. 코타로 공, 여러분. 이 자리에서 목숨을 받아가겠나이다. / 후마 코타로 : 믿고 말고요 단조 공. 그리고, 그와 같은 일이 되는 것도 생각치 못한 것도 아니야. / 캐스터 림보 : 크큭. 크크크큭,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좋죠 좋아! 제 촌극에 어울려주시는 마음 상냥하신 분들이라 다행이야! 그럼 춤춰주시도록 할까요, 제 꼭두각시 인형과 함께! 물론 부서져가는 인형 하나로는 부족할 테니, 종류별로 모은 괴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묘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 같으니 피로하도록 하죠! 성 안에 괴이가 안 보인 이유는 하나 뿐. 이곳에서, 내 눈앞에서 귀공들을 살육하기 위해. 어차피 이 세상은 끝나는 겁니다! 허면 마음껏 화려하게 싸우고, 춤춰, 꽃처럼 지게 하리다! / 센지 무라마사 : 지껄였구나, 외도. / 단조……! / 단조 : ……각오하시길. 이걸로 작별이외다, 구다오 공! / 캐스터 림보 : 그래요 그래, 단조는 그런대로 강적이니 방심하지 마시길! 그것에 심어둔 내 요술은 다소 특수한지라, 꼭두각시에게 있어 재현한 일절몰살의 숙업과도 같은 것! 서번트라 하더라도 파괴하는 내 오의 중 하나! 마음껏 맛보시게나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신멘 무사시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무사시 : ―――――빨라! / 단조 : 당신이 느린 겁니다, 무사시 공. / 무사시 : ! / (카지직) / 센지 무라마사 : 정면에서 칼을 맞대고 있는데도 무사시에게 밀리지 않는 건가, 저 녀석. 숙업 운운한 건 아무래도 허풍이 아닌 모양이구만――――― / 단조 : …………감사합니다, 라고 단조는 말을 남기겠습니다. 이런 바보같은 인형에게 어울려주셔서. 여러분, 부디 용서해주시길. 무사시 공. / 무사시 : 단조쨩! / 단조 : 작별입니다. / (기계음) / 후마 코타로 : 이 소리―――――체내에 탑재된 장치의 기동음!? 무사시 공, 떨어져주세요! / 무사시 : …………크, 윽. / 무사시쨩, 오른쪽 눈이…… / 무사시 : 괜찮아, 그보다……단조쨩은……! / 단조 : 코………………타――――― 코타로 공…… 코타로 공…… 보이지 않아, 어디에……있는 겁니까……? 모두와 전 떨어지고 만 걸까요……. 빨리, 빨리. 요술사를 막지 않으면……모두…… 그 어린 남매에겐…… 폐를 끼치고 말았으니까, 나…… 속죄, 를……하지 않으면……――――― ………………아아, 그렇지. 코타로 공. 저, 언젠가, 당신과……어딘가에서――――― 만났었, 지요……? 분명…… / (털썩) / 후마 코타로 : 어머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마슈 : 마스터. 가토 단조씨의 소환은 실패입니다. / 그런가…… / 마슈 : 스태프 분들이 총출동해서 해석을 해본 결과, 소환 경로에 에러가 일어난 걸 발견했습니다. 경로 에러의 원인은 불명입니다. / 홈즈 : 응, 그렇게 됐으니 미스터 구다오. 넌 예의 그 『또다른 일본』에 가도록 하게나. / 마슈 : 홈즈씨? / 홈즈 : 네가 본 꿈 속 이야기로 생각해보건데―――――. 가토 단조의 소환에 에러가 일어났다면, 틀림없이 거기가 원인이야. 너희들은 그곳에서, 또 하나의 결착을 짓지 않으면 안 돼. 네가 대결했던 그건 최악이다. 이쪽 서번트가 될 생각은 조금도 없을 테지. 그래서 그러한 그건, 몇 가지 씨앗을 남겨뒀다. 그 중 하나가 싹트고 만거라 생각해줬음 하네. 경로의 에러는 그게 원인이지. / 하지만 그 일본은…… 두 번 다시 가지 못하는 게 아니었던게……? / 홈즈 : 그 말대로. 그러니 너희들이 갈 곳은 본래의 시대다. 그곳에도 그녀는 있어. 구해오도록 하렴. ―――――함께 향할 서번트가 누군지는, 알고 있겠지? / 네 / 홈즈 : 아아, 그리 하렴. 그 또한 결착을 지어야할 때겠지. / 후마 코타로 : ―――――본래의 그 시대로 말입니까? ……과연. 그런 거라면 제가 동행하는 건 당연합니다. 서번트로서만이 아니라, 후마 코타로로서――――― 나의 주인, 삼가 함께하도록 하겠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단조 : …………아아…………. 후마……후마 코타로……. 내가, 그들이, 원했던 완성형――――― ……그렇다면, 최후의 일섬을……. 정말로 후마 코타로라면……알고 있을 터……. / 후마 코타로 : ―――――물론. / 마슈 : 엇……! / 후마 코타로 : 카이샤쿠. 이로 인해, 후마 코타로는 완성을 본다. 후마는 이곳에서 끝나도 좋다고, 이것이 인내해온 여로의 끝이라고. 우리들은 그리 확신할 수 있던 거니까. / 단조 : ……그래……그 말대로……. 아아……보이지 않아도……알 수 있습니다……. 후마는……나는…… 분명……도달해 있었다……. 다행이다……모든 기록이 결락한 내게……. 이런 결말이 존재한다니……. 고마워요, 5대째……. 후마 코타로 : ……아뇨. 감사해야하는 건, 우리들 후마 쪽입니다. 어머니, 부디 좋은 여로를. / 단조 : 어머니……. 엄마……. 아아, 그 울림은……. 어쩜 이리, 그리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다 빈치 : 백일몽을 꾼다고? / 단조 : 네. 그렇습니다. / 본래, 단조에게 그러한 기능은 없을 터입니다. 적어도 기본성능 일람 목록에는 기록이 없습니다. 저는 카라쿠리. 가만히 서서 '멍하니 있는다' 같은 일은... 본래라면 있어선 안 될 일. / 다 빈치 : 그게 최근 늘어나고 있다, 이 말이지. 레이시프트 중이나 전투훈련 중에는 발생하지 않고? / 단조 : 네. / 다 빈치 : 칼데아 기지에 머물고 있으면 가끔씩 발생한다, 라. 응. 정확하게 진단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의무실에서 매디컬 체크를 하도록 하자. 시스템의 리소스를 진단으로 돌릴 테니까, 잠깐 기다려줘. / 단조 : 아, 아뇨....... 그── / 다 빈치 : 말하는 방식이 신경 쓰이니? 실례. 그럼 이렇게 하자. 너의 기체의 해석을 행하도록 하자. 정밀 스캔을 행하도록 하자. 모처럼 이니까, 두뇌부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한번에 해석해버리고 싶지만... 애초에, 가신 거사라는 희대의 술자에 의해 만들어진 걸작 괴뢰 인형이 너야. 모든 것을 밝혀내는 것은 어려워. 백일몽을 본다, 라는 이상사태의 해명을 물론 우선하도록 하자. 이걸로 됐니? / 단조 : ............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공. / 홈즈 : 스캔 결과가 나왔네. 어새신ㆍ가토 단조의 두뇌부, 기억회로의 영역에 뭔가의 "버그"가 발생한 것이 판명됐다. / 버그? / 다 빈치 : 외부로부터 주입 당한 마술적인 바이러스 데이터, 라는 가능성도 있을 수 있지만 말이야. 어찌됐든, 평소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 데이터야. 이게 최근 그녀를 고민하게 만든 백일몽의 원흉임이 틀림 없어. 영기의 이상이라는 말이 되니까...... 보통은 마술적인 대처로 어떻게든 할 필요가 있지만, 그녀는 평범한 영령과는 다른, 본래가 카라쿠리. 기계적 존재다. 그렇기에 가능한 대처도 있지. / 홈즈 : 인체를 치료 하기위한 치료의 술식으로는 부족하지만 칼데아이기에 가능한 해결방법을 취할 수 있다는 말일세. 그녀의 두뇌부와 칼데아의 시스템을 동기화시켜 최강의 백신 데이터를 보낸다. 말하자면, 뭐 응. 자네다. 미스(or미스터) 주인공. 시뮬레이터의 시스템을 응용하여 자네의 의식을 존재를 미스ㆍ단조의 기억회로에 보내는 거지. / 응, 라져. / 다 빈치 : 이해가 빨라서 좋아. 그러면 바로 시작하자. 지금, 그녀는 의무실에서 일시정지 상태를 취하고 있어. 말하자면 자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지. 시바의 시스템동기화도 끝낸 상태니까 남은 건 너를 보내는 것뿐이다. 너는 기억회로의 안에서 버그를 밝혀내서 파괴하면 된다는 거지. 자, 시모사의 때의 관측 데이터가 있으니까... / 홈즈 : 자네는 꿈을 꾸는 것처럼 그녀의 기억회로에 침입할 수 있다. 시뮬레이터와 같은 요령이지. / 다 빈치 : 아, 마술회로는 물론 이어둘게. 기억회로 안에서 전투용의 소환이나 예장사용도 가능할 거야. 애초에, 그것과는 별개로 영령 한 기 정도 직접 데려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 코타로 : 주군. 부디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도움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 적임자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마슈 : 들리세요, 선배? 기억회로의 접속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선배 일행은 단조씨의 기억 데이터 안에 있을 거에요. 말하자면, 기억의 속...이겠죠. / 와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 코타로 : 네. 확실히 여기는...... (저벅저벅) / 단조 : 어서 오십시오. 마스터. 코타로공. / 단조쨩! / 단조 : 잘 부탁 드립니다, 마스터. 지금의 저는 단조의 자아라고 하옵니다. / 다 빈치 : 아, 왔다 왔어. 그녀는 안내역이야. 일시정지 상태에 있다고는 하더라도, 인간과는 달라서, 이렇게 의식을 자기내부에 돌아다니게 하는 것도 가능하단 말이지. 이것 참, 편리하네 카라쿠리 영령. 거기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기본적으로는 그녀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아. / 홈즈 : 미스ㆍ단조의 기억회로는 인간으로 말하자면 기억영역. 하지만, 인간의 그것과는 달라서 본래는 매우 정확하다. 그녀가 당시 보고 느꼈던 세계 그 자체의 카피라고 말해도 될 정도겠지. 미스ㆍ단조. 거기는 서력 몇 년인가? / 단조 : ......아뇨, 기다려 주시길. 그게, 저는 이러한 장소는 기억이 없습니다. 확실히 저는, 기록하고 있는 모든 것을 정확하게 축적하고 있습니다. 영상, 소리, 냄새, 감각도 전부... 그런데도 여기는...기억에 없습니다! 혹시, 잘려나갔던 상실기록? / 여기는 아마도, 시모사국이야 / (단조 경악) / 코타로 : 네, 주군. 틀림 없습니다. 여기는 본래, 단조공이 기록하고 있을리가 없는 시대와 장소! 간에이16년! 서력 1639년의 시모사국! / 코타로 : 주군! 물러나십시오! / 단조 : 코타로공! 마스터! 뭔가......불길한 것이, 마력을 동반해 출현합니다! 거기다, 주위가...뭔가...─── / 단조 : 하늘이!? / 전투 준비, 둘 다 부탁해! / 코타로와 단조 : 옛! / 마슈 : 불명의 적성 데이터가 선배 일행에게 접근...접촉합니다! 조심해주세요! (전투) / 단조 : 하늘이 원래대로 돌아가... 하지만, 저 도깨비들은 대체......? 요물마물의 부류였습니다만 이 장소와 같습니다. 단조의 기록에는 없을 터입니다. / 평행세계의 시모사지. 단조쨩은 모를 터인데... / 마슈 : 데이터, 일치했습니다. 역시 시모사가 재현된 것 같습니다. 좀 전의 적성 데이터도, 시모사에서 선배 일행이 조우했던 것과 흡사한 것 같네요. 칼데아에 소환 된 단조씨는 틀림없이 우리들의 세계의 가토 단조씨... 시모사에서 선배가 만났던 단조씨와는 다른 사람일 텐데. 그런데, 어째서일까요? / 코타로 : ............ / 단조 : ............? 저의, 주된 활동기를 끝내고 나서의 단편적인 기록......무엇을 행했는지 불명한 시대, 그러한 시절의 사건이 재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닌 걸까요? / 코타로 : 네, 아닐 겁니다. 방금 그것은 틀림없이, 평행 세계의 시모사에서 출현했던 괴이. 이 장소도 틀림 없습니다. 단조 : 그렇──습니까. 그런 거군요. 이미 알고 계시는 것이겠지만, 단조의 기록상황에 대해서 만약을 위해 전해드리겠습니다. 거신 가사님에게 제조되어...... 거듭해 코타로공의 선조이신 초대 후마님에 의해서 후마의 술을 탑재된 저는── 난세의 시노비로서 활동했습니다. 시노비로서, 다수의 경험을 축적한다. 그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었습니다. 많은 주인을 섬기며, 많은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그리고, 망가져있었다── 이미 거신 가사님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초대 후마님도 남몰래 돌아가시어... 저의 기능은 떨어지게 됐습니다. 두뇌부도 그렇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있었을 터입니다만, 기억은 매우 단편적이라. / 코타로 : ...... ...... / 단조 : ......어딘가의 마을에 있었던 기록은 있습니다. 탑재되어있던 후마의 술로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 기록도. 그래요, 제법 오랫동안...... 뭔가를......임무를......수행하고 있었던 듯한...... 너무나도 단편적인지라, 자세한 것은 불명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 그저, 단 한가지 틀림 없는 것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단조는 완전히 가동을 정지했다. 사람으로 말하자면, 죽음에 이렀다. 그것만은 틀림없을 터입니다. / 다 빈치 : 엇차, 기다렸지! 여기서 해석을 마쳤어. 방금 전 하늘과 괴이에 대해서. 어느 것도 예의 그 버그로부터 발생한 것이야. 거기다, 발생원의 위치도 지금의 전투 데이터로 특정해냈어. / 홈즈 : 미스ㆍ단조? 부탁해도 괜찮겠나. / 단조 : 네. 맡겨주시길. 칼데아의 시스템과 동기 돼있습니다. 이상의 발생원은 저쪽입니다. 이동할까요, 마스터. 코타로공. / 가자! / 코타로 : 여기는── / 마슈 : 영상, 이쪽에서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니까...에도시대 초기의, 커다란 마을...인가요? / 코타로 : 범인류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규모의 발전을 해낸 도케성입니다. 관동에서는 에도에 다음가는 도시였다는 모양입니다. / 단조 : 도케성? 그건 분명, 간에이 16년에는 존재하지 않을 터입니다. 거기다, 도케는 시모사가 아니라 카즈사 아닌지...? . 코타로 : 평행세계이기에 발생하는 어긋남이겠죠. 어찌됐든, 그러한 거대한 마을이어야 합니다만, 하지만 묘하군요. 사람이 없어. / 아무도 없어...? / 단조 : ........모양뿐인 마을의 모형, 인가요. 이 무슨 악취미. 나아가죠. 발생원은 이대로 나아가 전방의── / 코타로 : 도케성? / 단조 : 저 천수각입니다. 게다가 도케성에 저런 훌륭한 천수각이 있을 줄이야. 분명 본래의 이곳은...... 필시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었던 것이겠죠. / 번화하고 활기가 넘쳤었어 / 단조 : 적잖이 유감이군요. 간에이 16년이라고하면 시마바라의 난이 끝나 큰 전쟁도 없을 평화의 세대. 도쿠가와님의 통치. 평온의 도시. 평온의 세대. 단조도, 한 번 정도는 이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음을. 아니, 실례. 나아가죠! / 코타로 : ──네. / (성내 잠입) / 코타로 : 역시, 무인── / 단조 : 므므. 므므..... / 코타로 : 단조공? / 단조 : 아, 아뇨. 실례. 적성으로의 잠입이라 하면 시노비의 숙원이기에. 그것이 이렇게나 손쉽게 이뤄져 버리다니, 뭔가 할 맛이 나지 않아. 단조는 조금 실망해서, 무심코 끙끙거리고 말았습니다. 미숙. (코타로 미소) / 코타로 : 아니오.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확실히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단조공. 이래서야 너무나도 할 맛이 나지 않는 법. 경계하는 사무라이가 없거니와, 적의 시노비 조차 없다니. 천장의 틈이나 복도를 조용히 나아가는 것조차 불필요해서야 우리의 차례가 전혀 없으니. / 이쪽은 은밀행동 서투르니까...... / 단조 : 핫, 그랬습니다! 이건 실례를! 마스터에게 시노비 흉내를 시킬 순 없습니다! / 다 빈치 : 확실히, 엄중한 경계태세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그래서, 슬슬 주의해두라고. 발생원이 가까워. 이계 데이터의 덩어리는 바로 그 앞이다. 전투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잘 부탁해! / 가자, 둘 다. / 코타로 : 넷! / 단조 : ─가겠습니다. / 단조 : 이것은......! / 마슈 : 장소전체에 불명의 마력반응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방의 중앙에는 발생원 그 자체라고 여겨지는 고밀도의 마력이! / 코타로 : ───. 여기에 있는 것이 바로 그 버그── 마술적인 바이러스일지도 모른다고 하셨죠. 이 꺼림칙한, 이 요기. 이 흉악함. 그렇다면 나는 이것을 저주의 한 종류라고 밖에 말할 수 없어. 평행세계의 시모사를 아는 자가──필시! 그 녀석이 걸어둔 것이겠지, 혐오스러운 종의 하나가! / 단조 : 녀석? 종? / 목소리 : ───네! 그렇고 말고요! / 마슈 : 고밀도 마력, 프로그램으로서 실체화합니다! 좀 전의 괴이와 같은 전투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 캐스터ㆍ림보? : 후후, 후후후후후후후. 기대하신 대로! 네에, 네에. 소승이고 말고요. / 단조 : 누구냐! / 코타로 : ──캐스터ㆍ림보! / 살아있었어!? 아니야, 살아있을 리 없어! / 캐스터ㆍ림보? : 으응, 확실히 소승은 한 번인가 두 번 죽었겠죠. 후후. 자주 있는 일입니다. 어찌됐든. 어찌됐든. 오랜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바로 요전의 일인가요, 뭐 어느 쪽이든 소승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증오스러운 신멘무사시의 모습은 없고. 그 우습기 짝이 없는, 아니, 빈정대기 짝이 없는 억지의 수호자도 없고. 그렇다면, 소승 놈이 이렇게 튀어나와 버려서야 너무나도 가혹한 것. 피아의 힘의 차이가 너무나도 격심하다고 해야겠죠. 어찌하시겠습니까? (비웃는 림보) / 캐스터ㆍ림보? : 도망치겠습니까? 주저 앉아 울겠습니까? 부디 도망쳐 주시기를. 꼬리를 말고서 쏜살같이. 부디 울어주시기를. 머리를 조아리고 사과하면서. 소승은 어느 쪽이든 상관 없습니다. 크크. 크크크크, 이미, 이 곳은 나의 결계의 내부이니!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소승의 마음대로 이오니, 최대한 죽지 않도록 오래도록 오래도록 고통을 맛 보여 드리지요. 그렇지요. 흐음흐음! 그렇다면 이런 것은 어떨까요! 네! 우선 거기 그 시노비 영령, 배를 잘라. 사무라이의 흉내를── (투척, 림보의 결계에 막힌다) / 캐스터ㆍ림보? : ──응응? / 코타로 : 닥쳐라, 외도. / 캐스터ㆍ림보? : 외도스러움을 피로 하는 것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고 말고요. 칼데아의 마스터에겐, 그렇죠, 모처럼이니까, 네, 유쾌한 살덩이 세공의 재료가 되어주셨으면. 살아있으면서도 죽은, 죽었으면서도 살아있는, 계속 신음하는 것으로라도 / 단조 : ───읏! / 코타로 : (빠르다! 방금 그 일섬은......!) / 단조 : 그 혐오스러운 입을 닫아라, 외도놈. 나로서는 무엇 하나 알 수 없지만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다! 마스터에게는 손가락 하나 대게 두지 않겠습니다! 그녀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 그 입으로 말도 걸지 마라! 그리고 죽어라! (단조 참격) / 캐스터ㆍ림보? : 응. 응응응── 하하! 그렇군 영령! 서번트! 허나 어설프다 어설퍼, 나의 오의를 채워 넣은 기체(네 년)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 칼날은 닿지 않으니! 그 마음은 개이지 않으니! 그리고 소승이, 분통함의 참 맛을 건져 올려 핥아 올려주마! 크크크크. 크크, 크크크크후후후후후! / 코타로 : .........외도놈이. 림보. 거기에 있는 네 놈은 서번트가 아니다. 그 기척 조차 없어. / 마슈 : 코타로씨의 말대로...... 높은 마력반응이지만, 저건 영령이 아닙니다! / 다 빈치 : 어디까지나 고밀도의 마력으로 형성된 프로그램이네. 마력은 있더라도 영혼이 없고 영기도 없어! / 코타로 : 그렇다면 기껏해야, 저주, 원념, 재앙의 족속일 뿐! / 코타로 : 사라져라! 캐스터ㆍ림보의 모조품! 사라지지 않는다면 베어내고, 부수어, 소멸시킬 뿐이다! / 캐스터ㆍ림보? : 그 기세는 좋구나! 하지만 재앙을 얕봐선 안 될 것입니다, 애송이── / 코타로 : 이 몸은 후마, 5대째 후마 코타로. 최후에 완성을 이뤄낸 후마의 궁극! 그 근원의 하나는 오니! 그렇다면 사람의 재앙 따위! 피와 연찬이 만들어낸 이 오니에게 통할 도리가 없나니! / 단조 : ──완성...후마...... 아니, 잘 말해주셨습니다. 5대째 코타로공! 후마의 완성, 후마의 궁극! 그것이야말로 초대 후마님이 바라고 계셨던 숙업일지니! 그렇다면 무엇이든 이룰지니! 이러한 잘 알 수 없는 불쾌하기 짝이 없는 마력의 덩어리 따위! 쳐부수겠습니다! ──마스터! / 마음껏 해버려! / (전투) (공방) / 단조 : 카라쿠리 인법, 후마ㆍ분진탄! 망령의 종류라도 금세 찢어발겨 부순다! / 코타로 : ─캐스터ㆍ림보. 역겹기 짝이 없는 네놈의 잔재. 사라져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나는 네 놈을 쳐부수마! / 보구해방! (주인공 령주사용) / 단조 : 코타로공! 함께! / 코타로 : 네! / 후마와 카라쿠리 : ──『이블 윈드ㆍ데스ㆍ스톰』! ──『이모탈ㆍ카오스ㆍ브리게이드』! / 캐스터ㆍ림보? : 느, 으───윽! / 단조 : .........거기에 이러한 오의, 추잡한 기술로서. 후마의 기술이 아니니. 사람의 기술 또한 아니니. 악귀외도의 기술이기에 봉인했단 나의 금기. 절대로 타인의 앞에서는 사용하지 않겠다 맹세했던 절기일지니. 이곳은 나의 기억회로의 안이라면 나의 꿈, 환상과도 같은 것. 한 번뿐인 과오. 마스터, 부디 용서를. / 마슈 : 단조씨의 손에...메꽃이...? / 단조 : ───실례(쏘리). / 캐스터ㆍ림보? : ! (피가 튀는 화면) / 단조 : 나의 손에 쥔 꽃을 베어내면 나의 적의 목 또한 떨어질지니 / 코타로 : ............훌륭합니다, 단조공. / 단조 : ──『요술참법ㆍ메꽃』 추한 기술이니, 잊어주시기를. / 마슈 : ──다ㆍ빈치쨩, 미스터ㆍ홈즈. 저쪽의 전투는 종료된 모양입니다. 선배도 다른 분들도 무사합니다. 이걸로...... (조금 놀라는 마슈) ......다 빈치쨩? / 다 빈치 : 아아, 응. 전투종료구나. 이상 데이터의 소멸이라면 이쪽에서도 확실하게 관측되고 있어. 안심해도 되겠지. 그건 그걸로 됐지만 말이야. 그저, 묘하단 말이야. / 마슈 : 묘, 한가요? / 다 빈치 : 기억회로의 파손이 말이야. 일부지만...... 전부는 아니야. 그래도 말이야, 확실히 일부의 영역이...... 아주 깔끔하게 복구되어있어. 대체 뭘까, 이게? (마슈 경악) / 홈즈 : 우리는 백일몽이라는 오작동을 초래하는 불명의 데이터를 버그 내지는 바이러스라고 판단했다. 물론, 현 상황에서도 그 인식은 변함이 없어. 다만──. 이 이상 데이터가 파괴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면. 수복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면, 어떨까나? 물론 그 의도는 아직 알 수 없네. 아아. 적에게 소금을 나눠주다, 라는 극동의 속담도 있었군. (놀라는 다 빈치와 마슈) / 다 빈치 : ...........있잖아, 홈즈 또 너는 또 진짜. / 홈즈 : 아니, 당초에는 확신이 없어서 말이네. 가능성의 하나 정도였단 말이지. / 다 빈치 : 역시 평소 하는 그거였잖아! 아─진짜! / ───□□□공. □□□공. □□□공. (삐빅삐빅) / 이어져 간다. 뭔가가, 하나씩, 내 안에서 쌓여서 올라간다. 아아, 재생할 수 없었을 터인 것을 재생할 수 있다. 나의 기록, 그 아주 일부만이지만...... 다시 이어져 나아간다. 새롭게, 쌓아 올려져 간다. 그것은 지나간 날의 기록. 가신 거사님도 초대 후마님도 사라진 후의 일. 난세의 각지를 시노비로서 헤쳐나갔던 후의 일. 아직, 난세는 이어지고 있었지만...... 어딘가 진정 된 후의 일이다. 아아, 멀다. 어쩜 이리도 먼 걸까. 지금은 멀리 가버린 것. 내 안에서 명료하게 재생되는, 잃어버렸던 기록. 사람처럼 말하자면, 그래...... .........추억. 아이......하아, 하아. 후우. 지금 막 다녀왔습니다. / 단조 : 수고하셨습니다. 정각보다 반나절 빠르게 끝마치셨군요. 오늘의 산은, 사가미의 산들에서도 한층 더 험난한 것. 잘도 홀로 답파하셨습니다. 훌륭합니다. ──5대째. / 아이 : 네. 아, 아뇨. 5대째라고 불리기에는 아직...... 저는 그럴 그릇에 도달하지 못했어요. 지금도, 당신에게 배움을 받는 것이 한창인 몸. 당신에게 모든 후마의 술을 배우고 저의 것으로 했을 때야말로 비로소, 저는 5대째를 칭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 단조 : 그렇담, 코타로공. / 아이 : 그건── / 단조 : 아니오. 적어도, 이 이름 만으로 참아주세요. 당신은 이미 계승하셨으니까요. 가슴을 펴주세요. 코타로공. 현 단계에서는, 네. 당신의 바람대로 5대째라고 부르는 것은 피하도록 하죠. 하지만, 당신은 이미 후마 코타로인 것이니까. 언제까지고 아명으로만 불러선 안됩니다. 돌아가신 선대, 아버님도 분명 그러길 바라시겠죠. 알겠죠? / 아이 : .....네. / 단조 :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녁밥의 준비를 하도록 하죠. 오늘은 후마의 마을에 돌아가지 않고, 저기의 오두막에 머물겠습니다. / 아이 : 에, 병량환이 아니라... / 단조 : 성장기니까요. 잔뜩 먹고서, 크게 자라주시기를. / 아이 : 아, 네! 그럼, 생선이나 짐승을 잡아오겠습니다! / 단조 : 아뇨. 불필요합니다. 이미 제가 곤들매기를 몇 마리. 그것을 난로에 구워서── 토끼도 잡아왔으니, 즙을 내도록 하죠. 잔뜩 자양을 해야만 하니까요. / 아이 : 곤들매기도 토끼도 좋아해요! 아, 그러니까. / 단조 : ? / 아이 :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 겁니까? 아니면 마을의 사람이...... / 단조 : 네. 어머니, 라고......── 어머니라고, 이 저를 불러주신다면...... 조금은 어머니다운 일을 하자고 생각했답니다. 조금은, 주제넘은 짓이었던 걸까요. / 아이 : 아니오, 어머니. 그렇지 않습니다. 그...... 저녁밥, 기대할게요! / 단조 : 그럼, 오두막으로 돌아가죠. 그러니까...... ...... ...... .................. 이런 때, 어머니는 손을 잡는 법인가요? / 아이 : 아, 그러니까. 아마도요......? / 단조 : 그렇담 손을. 가도록 하죠──코타로. / 목소리 : 크크크── 크크, 크크크크크크. 후후후후후후. 아아. 상당히 시간이 걸렸군요. 드디어, 겨우, 이어졌군요. 겨우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만,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지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정해두었을 터인 기록(추억)이다. 소중히 하세요. 소중히 하세요. 사랑했던 것을, 따뜻했던 것을 전부 망각하고서는 차가운 철의 마음만을 품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안됩니다. / 단조 : 어째서.........? 나에게, 어째서...... 당신은, 이러한...... 단조의 보물..... 절대 잊고 싶지 않았던, 하지만 잊어버리고 말았던...... 소중한...... 추억을......저에게......? / 목소리 : 그럼요. 그럼요. 당신은 완전히 망가져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과거의 소중했던 것 조차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존재했는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는 너무나도 너무한. 너무나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래── 그래서는 너무나도 시시해. 그래요, 그래요! 시시하지 않습니까! 부술 부분이 보이질 않는다는 것은, 실로, 좋지가 않아! 그렇기 때문에. 그래요. 당신에겐 떠올렸으면 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둘 도 없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을. 부모자식의 사랑? 설령 피가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하아, 그렇습니까. 그것 참 다행이네요. 그래 참 다행이네. 다행이지 않습니까. 목각인형. 소승에겐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입니다만...... 부디부디, 너의 그 기억을 소중히 하도록 해라. ──언젠가, 이 소승이 모조리 부수러 가겠으니. / 단조 : 부숴...... 이 단조를? / 목소리 : 아니오. 부수도록 하죠, 당신이 이 세계에서 가장 사랑했던 것을. 부수도록 하죠, 당신에게 있어 지보 그 자체인 것을. 한 때 살아있던 시절과 같은 모습을 해 행동하는 사자의 그림자, 서번트라는 한 때의 손님을. 당신의 사랑하는 남자를. 당신의 사랑의 결정을. 당신의 눈 앞에서 갈아 으깨드리지요. 그렇기에, 그래요. 그래요. 그 때는 부디── ──우습기 짝이 없는 우는 얼굴을 나에게 보여주렴, 아름다운 목각인형. (주인공과 코타로 복귀) / 마슈 : 어서 오세요, 선배! 수고하셨습니다. / 단조쨩은 괜찮아? / 마슈 : 네. 지금 막 재기동 하신 참이에요! / 코타로 : ...... ...... 지금 막 다녀왔습니다. 어머......─── 아뇨, 단조공. / 단조 : ───어서 오세요. 코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홈즈 : 그러면 상황을 정리하지. (플레이어) 및 영령 카토 단조. 우리는 이 두 명이 초대받았다고 판단 중일세. 서력 1008년, 마도 헤이안쿄에. 누가 초대했는가? 물론 얼터에고 림보일 테지. (전원 수긍) / 홈즈 : 마슈 키리에라이트, 후마 코타로 두 명이 레이시프트를 방해받은 것은 예상 밖이지만 전개 자체는 레이시프트 전부터 예측되었지. 새로운 특이점, 인류사 흑점을 만들어…… 자기를 몇 번이고 방해한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연이 있는 카토 단조도 표적으로 삼은 걸 걸세. 효율적인 승리는 처음부터 고려도 안 한 거지. 자기 판에서 괴롭히는 것만이 목적일 걸세. 풍부한 전력을 못 가지게 학 한 명과 한 기를 마도에서 궁지에 모는 것─── 작전이라 부를 수도 없군. 취미의 영역이야. ───단. 무수한 피와 목숨으로 꾸민 악랄하기 짝이 없는 취미지. 이상일세. 자네들이 현지에 레이시프트하기 전까지는 다른 공범자가 있을지 의심했네만…… 이번에는 단언하겠네. 공범자는 없네. 림보 뿐이야. 림보가 범인이자, 단독범일세. /혹시 아직 어디 안 좋아……? / 홈즈 :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뭐. 이토록 노골적이이니 말이네. / 다 빈치 : 서명까지 남겼거든. 방해받은 마슈랑 코타로의 레이시프트 관측 로그에 원래는 없던 문자열이 섞여 있던데 이게 참 놀라운 게! / 단조 : 문자열? / 마슈 : 네. 구체적으로는─── D O M A N / 포우 : 부포우! / 자기주장이 좀 심한데 도만…… / 사카타 킨토키 : 뭐야 이거, 글자야? / 단조 : 예. 도만, 아마 적의 자기과시일 겁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웃음도 안 나오는데, 이건. 림보인지 아시야 도만 공인진 몰라도 요컨대 그 놈이 너희한테 시비를 건단 거지. 지 이름도 새겨 놓다니 핫! 엔간하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단조 : 후마 분진탄! (타타탕) (식신 재생) / 단조 : ……큭, 적성체의 즉시 재생을 확인! / 영령검호랑 똑같아……! / 단조 : 예. 영핵을 따로 보존시켜 얻는 의사적 불사! 시모사에서의 전투에서는 그 무사시 공의 묘기와 무라마사 공의 명도가 합쳐져야 비로소 닿았다고 들었으나……! 세이메이 공께 받은 부적은 여덟 장 뿐! 이쩌 처치해야 할지! / 와타나베노 츠나 : 거슬리는군. / (참격) (식신 소멸) / 단조 : ! 적성반응, 완전히 소멸……! 이건……! / 사카타 킨토키 : 으리얍!! / (콰아앙) (식신 소멸)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흡! / (송송송송) (식신 소멸) / 단조 : ……………………! / 이게 헤이안 무사! 오니가시마가 생각나는걸! / 메데이아 릴리 : 추가로 공격강화 마술을 부여했어요. 각 분들의 전투능력과 함쳐지면 의사불사의 무력화도! ……아뇨, 제 마술이 없어도 저 분들이라면 가능하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단조 : (으, 으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는지…… 으으. 기록영역 문제 때문에 제대로 재생이 안 됩니다……죄송합니다…… 적어도 단조는 예전에 아시가라산의 괴동 이야기를 코타로 공께…… 해 드린 적이…… 있던 것도, 없던 것도…… 아, 아무튼. 코타로 공께서 『아시가라산의 킨타로』를 언급하시는 건 영령 킨토키 공과 마스터를 배려한 것일 겁니다 …………단언해 드리지 못 하여 죄송합니다. 단조, 폐급 카라쿠리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네, 이, 놈! 네 이놈 겐지! 네 이놈 칼데아! 으으으응 용서 용서 용서 용서 용서 용서 용서 용서 못 해! 나 나찰왕의 옥체를 이토록 손상시키고, 곱게, 넘어갈 거라, / 단조 : ──────림보 본체, 저희에게 맡겨 주시길!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 / 단조 : 여러분! 갑시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갑시다! 츠나! 거기 오니들! / 슈텐도지 : 그려. 자, 어디───회를 떠 보까, 후후후! / 이바라키도지 : 오오! 슈텐, 슈텐이 웃는군……! 그렇다면 나도 기쁘다! / 와타나베노 츠나 : ……후. / 단조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지금───우리의 칼날과 세이메이 공의 술법으로 봉신하겠다!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 크…… 크크……크흑……! 훌륭하군……─── 훌륭하군, 훌륭하다, 훌륭……해… 인류……여러분……참으……로……훌륭하십니다……! 짐승의 자리에 다다르지 못 한 것은 도만 최대의 실수였으나 이토록……크크, 크……이……토록……! 천지인이신 모든 힘을 쏟아부어…… 토벌되는 것이라면……으응, 좋구나……! 적룡의 아이! 제석천의 아이! 오에의 오니들! 오니기리 야스츠나! 신검 쿠사나기! 그리고 영웅을 돕는 여자의 힘과…… 범인류사의 잔재인 칼데아의, 마스터인가…… 이만큼이나 모이면 제 본체도 파괴될 만하군요! 퇴거도 어쩔 수 없나니! 예, 암요! 으으으응 좋구나 좋아! 훌륭하십니다! (이런 소릴 하고 있으나, 나 나찰왕, 곱게는 못 죽는다! 크, 크크, 크─── 천축 영취산의 법도선인이 전파한 선술의 대오의! 이를 지금 전력으로 사용하여 대숙정방어가 없는 네놈들을 일제히 날려 주마. 부하가 심각하기에 접속을 피해 왔으나, 지금이 한계. 의사사상건문, 기동───)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아아, 참으로…… 부술 수 있는 것을 모조리 부수고, 산산조각내어 내키는 대로 감미로이 탐닉할 예정이었으나…… 제 영기와 영핵에 박힌 철두철미한 유린, 포학, 파괴! 이건! 이것대로! 좋소이다! 하오나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소승을 처단하여도 이미 늦었습니다! 돌아갈 인리는 진작에 제 『이성의 신』께서───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이런 소릴 하면서도 으으으으응 의사사상건문, 특권영역 접───) / 림보 그만 됐어 / ───썩 꺼져! / 단조 : 받들겠나이다! / (스릉)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억. 억. 어걱. 거걱, 어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걱!? (기동 실패!? 맙소사!) 자, 잠깐, 잠깐만! 소승에게는 아직 비장의 수가……───! / 단조 : 말 따위는 이미 불필요. 요술참법 박꽃. ──────이만, 고멘(쏘리).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이거, 참……으로─── 아아…… 어느 세상이든, 간에…… 악행이란…… 잘, 안 풀리는…… 법, 이로, 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단조 : 저기……단조는 역시 신경 써 주지 않으셔도……. / 메카에리짱 : 무슨 소리람. 이건 제 사정입니다. 단조 씨, 당신 의견은 안 물었습니다. 수호신상, 위에 선 자로서 가끔은 당연한 품격과 위엄, 아량을 증명해야 하지요. 그걸 위해 같은 메카족 동포……부하……후배……? 아무튼 그런 당신을 여기로 데리고 온 겁니다. 고맙게 받아 가시길. / 단조 : (단조가 언니인 것 같습니다만……?) / 메카에리짱 : 안심하십시오. 당연히 제가 내는 겁니다. 쇼핑은 유흥. 더구나 남의 지갑으로 사는 거라면 완전히 페스티벌 상태. 당신의 이번 임무는 아무 생각 않고 그걸 받아들이는 겁니다. / 단조 : 그렇, 군요……? / 메카에리짱 : 애초에 당신에게는 평소부터 맵시가 부족하다 싶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건 동료로서 당연한 분석이지요. / 단조 : 단조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헌데 맵시란 대체 무슨……? / 메카에리짱 : 그렇군요. 대놓고 말하자면─── 치장입니다. / 단조 : 치장. / 메카에리짱 : 흠. 이 가게에서 골라 보지요. 당신에게는 로켓 펀치 등의 기본적인 건 갖추어져 있지만 화면빨을 잘 받는 장비도 필요합니다. 흉부에서 열선 방사, 뿔에서 전격 투사 등, 일단 빛나고 보는 기믹. 테마송을 틀어야 해금되는 최종병기(리설 웨폰)─── 그런 거 말입니다. / 단조 : 그, 그그, 그그그, 그러한─── 하이칼라한 것을!? 단조는 옛 시노비입니다. 그리고 시노비란 어둠에 녹아들고 그림자 속에 숨는 자. 그 치장은 시노비와는 상성이 많이 좋지 않으며 필요치 않은 것 같사온데……. / 메카에리짱 : 무슨 소립니까. 어리석긴. 치장하는 데 실용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 단조 : ……? / 메카에리짱 : 빗대 보자면 인간들이 끼는 반지 같은 겁니다. 반지를 주 무장으로 쓰는 자는 없습니다. 여차할 때 쓸 독침 수납용 암기로 쓰는 자가 있을 수야 있겠지만 치장이란 장비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겁니다. 이는 즉 외부에 장비했단 점만이 전해지면 그만이고, 실제로 유용한지는 별개란 뜻입니다. 장비하는 것 자체가 기체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것, 그게 바로 치장. 언더스탠? / 단조 : 으, 으으음? 알 듯도……모를 듯도……. ……아리송합니다. / 메카에리짱 : 하아. 상상해 보시길. 당신과 매우 친근한 이가─── 치장용 장비를 장착한 걸 알아챘을 때의 반응을요. / 단조 : …………. / ??? : (음, 단조 공께서 비밀리에 장비하신 저건…… 하이칼라한 열선 병기……? 그렇군요, 여차할 때 저걸 써서 적을 불사르실 건가 봅니다. 믿음직하셔─라─!) / 단조 : ……으. 나쁘지 않을……것도 같군요……? / 메카에리짱 : 그렇죠. 구체적으로 뭐가 잘 맞을지는 장비해야 할 일입니다. 시운전을 반복해야지요. / 단조 : 아니, 하오나, 역시 메카에리짱 공께 모두 받아만 갈 수는……. / 메카에리짱 : 끈질기시긴. 점장, 저기 기재를 시험…… 정크품은 시험 불가능한지요? 하는 수 없군요, 그러면 보이는 대로 사겠습니다. 다 가져 오십시오. 결제는 체이테 카드로. 후후. 다른 기체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즈하는 것도 가끔은 괜찮군요. / 단조 : 기다려 주십시오! 허가도 없이 그런 데를 여시는 건 다소 문제가, 저기, 메카에리짱 공─!? 큭, 연막탄! (펑) / 메카에리짱 : 흡인 팬 기동. (휘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시토나이 : 놀랐으려나, 마스터 씨? / 3명 : !! / 클로에 : 저 애는 분명――― / 이리야 : 시토나이 씨, 지. 얼터에고라는 클래스의…… / 미유 : 이리야랑 많이 닮은 사람…… / 루비 : 저기,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그건 사실 순서가 반대라고나 할까요――― / 시토나이 : 어머, 어딘가의 나…… 가 아니라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꽤 나쁘지 않은 면면들 아닐까. 기왕 만든 수많은 난관들이니 참가자가 귀여우면 보기에도 좋은 법이네. / 만들었다, 라는 건…… 이건 시토나이의 프로듀스인 건가? / 시토나이 : 그래, 맞아. 시뮬레이터를 일종의 결계로 바꿔 놨어. 클리어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으니까, 열심히 하렴? / 이리야 : 어, 어?! 저 애, 뭐라고 한 거야?! / 미유 : 클리어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다, 라고…… / 클로에 : 말했지, 말했어. 그런가― 이거 데스 게임이었나. / 루비 : 귀여운 얼굴로 무서운 소리를 하네요, 저 사람! 자, 여러분, 각오를 다지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 이리야 : 루비…… 좀 기뻐 보인다……? / 루비 : 아니거든요? / 이 많은 스테이지들…… / 미유 ……네. 왠지 아까 그 적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 아까 그 에너미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선택시 / 후마 코타로 : 네, 주군. 그건 저도 느꼈습니다. 그야말로. 방금 전 병사와도 같은 카라쿠리 장치로――― / 시토나이 : 아, 눈치챘구나. 프로듀스는 내가 했지만 실제로 만들어 준 건 마스터 씨랑 동향인 영령이야. / 시토나이 : 모르간 씨의 그게 즐거워 보여서 나도 슈퍼바이저를 고용해 봤어. 분명 즐거울 거라고 생각하니까――― 구석구석까지 많이 즐겨 줘! / ……………………. / 좋아― 그럼 즐기면서 탈출해야지―! / 이리야 : 태세 전환이! 빨라―! / 클로에 : 이, 이게 역전의 마스터의 관록이란 건가……? 조금 예상 밖의 반응이었어. / 시토나이 : 맞아맞아. 기왕이니 소개해 둘게. 이 사람이 슈퍼바이저야. 자, 한마디 해. / ??? : ………………………………. / ……저 모습은――― / 이리야 : 아―! 아까 그 섀도우 서번트랑 똑 닮았어! / 미유 : 그럴지도, 똑 닮았어! / 루비 : 그러니까, 네네, 외관은 90% 일치하네요. 영기의 느낌까지는 통신 영상으로는 판별할 수 없지만―. / 단조 : !! 회로가……! 이어졌다! 이어졌습니다! 저분은! 아앗, 세상에나――― 모습이 어떻게 바뀌든 : 저 눈의 반짝임은 그대로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 역시 짐작 가는 데가 있으십니까! / 단조 : …네. 일본 전국시대에서 산 희대의 요술사이자 견줄 자 없는 카라쿠리 술사! 초대 후마 님과 함께 제 몸을, 이 카토 단조를 만드신 분! ――――――그 이름은, 카신 거사! / 카신 거사 : …………진명, 카신 거사라고 합니i다. ……. ……. / 그 시선에는――― 온도가 없었다. 인간의 시선에 담겨야 할 터인 감정의 따스함이라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그렇다. 인형의, 인조품의 눈으로 바라보는 듯한――― / 루비 : ―――그런 으스스함이 있었다. / 이리야 : 루비, 그러지 마, 멋대로 독백 넣지 마! 얌전히 굴어! / 단조 : 아아, 아아…… 이 어찌된 일인가요…… 다시 이렇게 만나 뵙게 될 줄은…… 오래간만이옵니다…… 카신 거사님! 단조입니다! 당신께서 만들어 주신 단조입니다! 오래간만, 이옵니다……! / 카신 거사 : ……. ……. ……………………. / 단조 : ……? ……카신, 거사님……? / 카신 거사 : ――――――――――――. / 아주 살짝. 시선을 피했다―――? / 루비 : ―――그런 식으로 단조 씨는 느끼고 말았다. / 이리야 : 루비?! / 단조 : …………! / 시토나이 : 그러니까. 일단 처음 인사는 이걸로 됐으려나. 그럼 마스터 씨? 이리야스필, 클로에, 미유 짱. 단조 씨랑 코타로 군도. 나랑 카신 거사 씨는 서양 성에서(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무사히 도착하면 골이야. 우리가 제공한 수많은 카라쿠리 스테이지들! 부디 잔뜩 즐겨 줘. / 사파이어 : 통신 절단됐습니다. 이쪽에서는…… 아쉽게도 연결되지 않네요. / 뭐, 할 일은 대강 알았어 그보다도 (단조를 본다) / 단조 : 아, 아아…… 왜, 아무 말씀도 해 주시지 않으십니까…… 그럴 수가…… 카신 거사, 님―――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 카신 거사 공이라 하시면 단조 공이나 초대 후마 코타로와 연이 깊은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어째서 단조 공의 말씀을 무시하셨는지…… / 후마 코타로 : ……어떻게 해서든. 직접 만나서 추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단조 공, 주군. / 우선은 골을 노리자! / 단조 : ―――알겠습니다! 한심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말았습니다. 실례했네요. 마스터. 이 단조, 모든 난관을 제패해 보이겠습니다! 예, 카신 예장의 위력으로! / 이리야 : 우리도 힘낼게요! 그렇지, 미유, 쿠로! / 미유 : 응! / 클로에 : 뭐, 이미 말려들었으니까. 하면 되잖아! / 루비 : 어두운 숲의 카라쿠리 데스 게임! ~마법소녀와 닌자들을 덮쳐드는 변태 카라쿠리 함정~ 그런 느낌일까요! 여러분, 흥이 오른 모양이라 다행이네요! / 이리야 : 변태 카라쿠리는 또 뭐야?! / 클로에 : 아. 관제실에서 콜이 왔잖아. 네네, 여보세요―. / 마슈 : ……다행이다, 연결됐습니다! 그쪽 상황에 대해서는 모니터하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 판명된 점이 있으니 전달드리겠습니다. 시토나이 씨가 프로듀스한 어트랙션 시설, 이건 미소특이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뮬레이터 내부에 발생한 미소특이점이 되겠네요. 시뮬레이터 내부의 일이라고는 해도 긴장을 풀면 목숨이 걸린 사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서 진행해 주세요. / 알겠어 / 마슈 : 잘 부탁드립니다! 추가 정보로는…… 그러니까, 그――― 서번트분들께서…… / 설마 / 마슈 : 네, 네. 아마 선배가 상상하는 대로일지도 모릅니다. / 마슈 : 모두, 새로운 “축제” 같은 것이라고 인식해 버린 듯해서, 차례차례…… 차례차례로! 그쪽으로 향하고 말았습니다! / 역시 그런가―! / 마슈 : 죄송합니다, 멈추지 못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시토나이 : 다들, 의욕이 가득하네. 보람 있는 난관이 될 것 같아. ……응. 왜 그래, 카신 거사 씨.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어? 규모가 너무 커진 거 아니냐고? 그런가.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속닥속닥) / 시토나이 : 흠흠. 생각보다 단조 씨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꽤 불안하다, 라. 그런가. 그럼 처음부터 전부 설명해도 나는 상관없는데――― / 카신 거사 :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그건 아직 부끄러워?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고? 그런가…… / 멀린(해설) : 하하, 혹시 카라쿠리 그녀는 그건가, 상당히 폐급인 걸까? / 태공망(실황) :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이리야 : 저, 저기, 그러니까! 참가하는 서번트는 잔뜩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우리끼리 참가하는 거…… 지? / 특이점은 간과할 수 없으니까 / 2명 : 예! / 후마 코타로 : 어떠한 난적, 난관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 단조 : 저희는 어느 것이든 극복하여 마스터와 함께 카신 거사님의 곁으로 도달하겠사옵니다! / 루비 : 자자. 이리야 씨도 각오를 다지고 데스 게임에 참가하죠. / 이리야 : 데스 게임 명칭 그만 좀 밀어, 루비! 으으…… 그래도 특이점은 처리해야겠지. 오빠(♀: 언니)랑 같이 열심히 해 볼게! 부탁해, 미유랑 쿠로도 힘을 빌려줘! / 미유 : 이리야가 힘껏 애쓸 생각이라면 나도 도울게. 안심해. / 클로에 : 네네. 뭐, 언니니까. 여동생이 부리는 떼는 어느 정도 들어줄게. / 이리야 : 어느 쪽이 언니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텐데―?! / 그럼, 자! /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를 목표로, GO! / 전원 : 오―! - 페이트 그 랜드 오더의 내용

*32 시토나이 : ……그럼 그거려나. 첫 공략자에겐 제대로 포상을 줘야겠지. 거기 카라쿠리 닌자 씨는 만나고 싶은 거지? 카신 거사 씨랑. / 단조 : ! / 시토나이 : 그럼 만나게 해 줄게. ―――이제 숨지 않아도 돼, 카신 거사 씨. / 카신 거사 : ……. ……. / 단조 : ……카신 거사, 님. / 카신 거사 : ――――――――――――. ……. ……. / 역시, 그 시선은――― 얼음의 싸늘함. 인조 눈동자. 인조 외모. 숨을 삼킬 만큼 아름답게 정돈되어 있고 게다가 이쪽엔 전혀 흥미를 품지 않는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아무래도…… / 사파이어 :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았다. / 이리야 : 이번엔 사파이어가 독백?! / 미유 : 루비 흉내나 내고…… 사파이어, 돌아와. / 사파이어 : 실례했습니다. 자, 말씀하시죠. 단조 님. / 단조 : ……송구합니다. 그럼 다시. 카신 거사님. 목소리가 닿고 있을까요? 단조입니다. 카토 단조이옵니다. 저, 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려서…… 영령의 몸이면서 불완전한 기체…… 회로의 스캔도 뜻대로 되지 않고 당신과 저 사이에 있던 일도 많이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 단조 : 무언가…… 단조가 당신을 실망시켰다면 무언가 실례를 저질렀거나 책무를 다하지 못한 단조가 만족스럽지 못한 카라쿠리였다면. 부디…… 부디 꾸중해 주시옵소서. 부디, 부디. 단조에게 목소리를…… 말씀을, 들려주십시오! 카신 거사님! / 카신 거사 : ……. …….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흠흠. 그건 직접 말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속닥속닥) / 시토나이 : 으―음, 정말 그걸로 괜찮아? 그럼 그렇게 해 볼 건데…… / 단조 : ??? / 이리야 : 둘 다 무슨 상담을 하고 있는 걸까? / 시토나이 : 그러니까, 이걸 말이야, 카신 거사 씨가 단조 씨에게 전해 달래! / 상자, 인가 / 카신 거사 : (끄덕) / 후마 코타로 : 아마도 카라쿠리 장치의 상자가 아닐까요. 저는 해제하기 힘들지만――― 카신 거사 공이 만드신 카라쿠리입니다. 분명 단조 공이라면. / (끄덕) / 단조 : ……명, 받들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아뇨, 부디 단조에게 맡겨 주십시오. ……갑니다. 이걸 이렇게 해서, 이걸 이렇게. 기본적 구조는 제2기 카신 예장의 구동계와 같은 계통…… 앗. 여긴 단조의 관절부와 같은 특수 기구…… 그렇다면 이렇게 밀어 넣어서. 감 잡았습니다! 호잇. / 이리야 : 열렸다! / 미유 : 안에 들어 있는 건 편지…… 려나? / 클로에 : 와, 너무 달필이라 오히려 못 읽겠어―. / 단조 씨, 읽을 수 있어? / 단조 : 예.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전 난관 돌파…… / 『전 난관 돌파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이번엔 매우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카신 거사이옵니다. 이렇게 편지로 전달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무래도 발성 카라쿠리가 잘 작동하지 않아서 일의 자초지종에 대해서는 시토나이 님께 여쭤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이 서한에서는 단 한 가지, 제 마음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단조. 처음 뵙겠습니다, 코타로 님. 그리고 단조와 코타로 님이 신세 지고 있는 노움 칼데아 여러분. 당신들과 만나 저는―――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총총』 / 단조 : !! 기뻐…… 기뻐하고 계셨…… 그런 건가요, 카신 거사님! / 카신 거사 : ――――――――――――. / 카신 거사 : 단조. / 단조 : ?! / 카신 거사 : ……단조, 단조. 아아, 용케e, Y용케, 제 카라쿠리 난관을 훌륭하게 답파했군n요. 단조. 코타로 님m. 저는 더할 나위 없을 기쁨을 느끼고o 있습니다a…… 정말, 이에e요. / 아아, 그것은――― 만면의 미소였다. 완전한 미소였다. 인형처럼 되어 버린 자기 자신을 힘껏 움직여…… 인간처럼 따스한 감정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그리 행동하고자 의식해서 태어난――― / 루비 : ―――그런 표정이었다. / 이리야 : 루비?! 안 된다고 했잖아?! / 카신 거사 : ……아뇨, 아a뇨. 네e. 그 지팡이가 말한n 대로입b니다. / 이리야 : 어…… / 미유 : 그건…… / 카신 거사 : 죄송합b니다. 여러분. 저, 단조와 코타로 N님께…… / 카신 거사 : 오랜만에 만나서 기쁩니i다, 라고 말하고 싶p었을 뿐입b니다. ……가능하다a면 웃는 얼굴로. / 시토나이 : 카신 거사 씨는 말이지. 몸의 대부분이 인형으로 바뀌어 있대. 웃지 않는 채로 당분간 지내면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게 돼서…… 마음대로 웃을 수 없게 돼 버려. 사후에 영령이 되어도 성질은 변하지 않았던 모양이네. / 카신 거사 : (끄덕) / 단조 : 카신 거사님, 카신 거사님! 단조에게 화가 나신 게 아니었군요! 아아…… 그 마음에도 눈치채지 못하고 단조는…… / 클로에 : 아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웃으며 인사하고 싶었다』는 너무 예상 밖이잖아! 웃는 게 힘들다, 라는 사정이 있는 건 알았지만 / 시토나이 : 저기― 너무 화내지 말아 줘? 이런 식으로 어트랙션을 만들어서 미소 지을 수 있을 때까지 시간 벌기를 하자, 라고 말한 건…… / 시토나이 : 나거든. 에헤헤. / 이리야 : 그런 거야?! / 클로에 : 흐음― 꽤 장난꾸러기구나? 이쪽 이리야랑은 좀 다르네. / 시토나이 : 요약하자면 이런 느낌――― / 카신 거사 : ……그런 사정입b니i다. 시토나이 님. 저, 웃는 얼굴로…… 단조와 코타로 N님께 말을 걸고 싶어서e…… / 시토나이 : 응응. 좀 이해될지도, 그 기분. 오랜만에 만난 상대, 그게 엄청 좋아하는 상대라면 말이지. 특급 미소를 짓고 싶지. 그게 당신의 소소한 야망인 거지. 알았어. 그럼 내가 도와줄게. 작지만 성배도 갖고 있는 모양이니까. 아니, 그것 때문에 멋대로 현계해 버린 건가. / 카신 거사 : 네e. / 시토나이 : 저기― 도와줄게. 도울게. 구체적으로는…… 으― 음. 당신, 환술이랑 카라쿠리의 엑스퍼트인 거지? 성배도 있겠다. 그럼――― (소곤소곤소곤) / 시토나이 : 그렇게 된 거지. 당신들이 한가득 난관에 도전하는 동안에 카신 거사 씨는 자기 자신과 맞서서…… 감정과 표정을 이어. 이렇게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어. / 단조 : 카신 거사님……! / 소중한 사람과는 미소로 재회하고 싶다――― / 그 기분, 나도 알아 / 이리야 : 그건…… 응. 나도 그럴지도 몰라. / 미유 : 응. 나도. / 클로에 : ……나는 딱히 그렇지도 않을지도. / 루비 : 으으음. / 이리야 : 루비, 왜 그래? / 루비 : 아뇨, 그게ㅡ 단순히 숨어 있으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 살짝 보여 줘서 단조 씨가 오히려 더 불안해했으니까요. / 이리야 : 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루비, 분위기 파악 좀 해?! / 시토나이 : 아― 응. 그건 정말 그렇지. 에헤헤헤헤. / 시토나이~? / 시토나이 : 그래도 마스터 씨를 즐겁게 하고 싶었던 건 정말인걸? 실제로 어땠으려나, 마스터 씨. 단조 씨랑 코타로 군. 이리야스필, 클로에, 미유 짱. 당신들도――― 우리의 축제, 조금은 즐길 만했어? 마스터 씨는 매일 바빠 보이니까? 다른 서번트들도 가혹한 싸움이 많으니까 어깨의 힘을 빼고 마음껏 즐겨 줬으면 좋겠다, 라고.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 봤는데…… / 시토나이 : …………어땠, 어? / 당연히! 죽는 줄 알았지만 즐거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 저희는 수치스러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네. 주군이 곤란해하고 있다는데, 저희들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후우마 닌자로서 창피스러울 따름입니다. / 단조 :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음에 그런 상황이 있으면, 저희들이 신속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 코타로 : 에에. 저희 후우마에도 하늘을 나는 술법 몇 가지는 있습니다만, 이 상황에 있어서는 약간 시대착오적인 면이 있는게 사실. 지금이라는 시대에 적합한, 신 후우마류 날다람쥐의 술법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겁니다. 다행히, 여기는 그 단련에 딱 맞는 장소. 유효활용하도록 하죠. 우선은 어떻게 개량하면 좋을지? / 카신코지 : ...... 그럼, 우선은MAL이죠...... 속도 업을 위HAE서...... 각부분사기구(부스터)를 장착해 볼KKA요. / (시작부터 어려운 어프로치가 왔구나......) / 단조 : 카신코지님!? 건강체인 코타로 공을 꼭두각시 인형으로 개조해선 안됩니다! / 앗, 그렇GOON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인공 사지(꼭두각시) A++ : 육체가 인조된 기구, 주로 목재로 된 꼭두각시가 되어있다. 전투에 관련된 행동 판정이나, 스킬의 성공 판정에 보너스가 가해진다. A랭크라면, 사지 뿐만이 아니라 전신이 인조품인「꼭두각시 인형」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5 카라쿠리 환법: B+. 카라쿠리를 사용한, 환술을 주체로 둔 기술. 단조가 특히나 특기 삼는 것이다. 잠입, 척후, 전투, 등등 많은 활동에 응용이 용이하다. 특히 전투에 관한 것은 「카라쿠리 참법」이 가장 뛰어나지만, 단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인술 A. 닌자들이 사용하는 첩보 기술, 전투술, 절도술, 고문 기술 등의 총칭. 각 유파마다 계통이 다르다. 가토 단조에겐 후마 코타로(초대)의 기술이 탑재 되어있기 때문에, 유파는 후마 인술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7 파괴공작: C. 전투를 하기 전, 준비단계에서 상대의 전력을 깎아내는 재능. 이 스킬의 랭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영웅으로서의 영격은 저하되어간다. (「FateGO」에선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 꼭두각시 환술 ・ 소 삼키기. 랭크 : C 종류 : 대짐승보구. 레인지 : 0~20 최대 포착 : 50마리. 진공의 칼날을 만들어내, 대상을 빨아들인 후 압축 분쇄한다. 『북월군담』에서 전해지는, 소를 삼키는 환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카신 코지가 손수 짜넣은 예장에 의해, 마성 특공의 성질을 지닌다. 일화대로 「물체를 눈 앞에서 지우고」「지운 물체를 다시 눈 앞에 나타나게 하는」환술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9 『요술참법 ・ 박꽃』이라는 제 2의 보구가 있지만,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너무나도 과도한 살인술 이기에, 본인이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 듯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0 요술참법・유가오 (妖術斬法・夕顔) 랭크 C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0~20 최대포착 1명. 손에 든 꽃이나 과일을 베면, 어째선지 멀리 떨어진 적의 머리가 떨어진다. 가나조시「오토기보우코(伽婢子) 」에서는 메꽃(夕顔), 군자서 「호쿠에츠 군담」에서는 박(瓠瓜)을 써서 해낸, 참으로 불가사의한 절기. 환술의 일종에 불과하다, 고 단조는 말한다. 너무나도 뭐시기한 살인술이므로 되도록 쓰고싶지 않다, 는 것이 본심인 듯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요술 참법 표주박』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범위: 0~30 최대포착: 1명 요우쥬츠 잔포우 히사고. 일종의 환술이자 절기, 무참하기 짝이 없는 살인 요술. 손에 든 과실을 대상으로 가정하고 베어 버린다. 그러면 대상의 목은 떨어진다. 카토 단조가 습득하고 있는 제2보구 『요술 참법 박꽃』(군학서 『북월군담』에서 단조가 사용한 기술)의 오리지널. 본 작품에서는 카신 거사가 바로 이 요술의 진정한 사용자이며 자신의 기술을 카토 단조에게 탑재한 것으로 한다. 또한 이 절기, 카신 거사가 몸을 카라쿠리로 바꿔 놓기 전…… 인간의 몸을 지니고 양눈이 모두 진홍의 눈동자였을 무렵 습득한 기술이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단조 : …………무사하십니까, 마스터! / 단조 씨가 다쳤잖아! / 단조 : 아뇨, 문제는…… / (회복) / 단조 : 보시다시피 자동 수복됩니다. 별탈은 없습니다. ……영핵에 닿지 않았으므로 걱정 마십시오. 단조는 이런 곳에서 쓰러지지 않습니다. 마스터. 코타로 공과 마슈 공 몫까지 지켜 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단조 : 그, 글쎄요…… 킨토키 공께서는 납득하신 모양이오나…… / 사카타 킨토키 : 오, 대단한데. 상처가 아물었잖아. / 단조 : 자동수복을 하였습니다. 마스터의 회복술식 덕택도 있기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단조 : 마스터. (플레이어) 공. 레이시프트 직후부터 전투가 이어졌으니 휴식을 취하십시오. 단조도 회복에 전념하겠습니다. / 단조 씨도 무리하지 말고 쉬어 / 단조 :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모든 기능이 회복될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원래 예정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단조 : 아까 그 괴이. 특유의 성질을 기록하였습니다. 기척차단과 유사한 기술을 보유한 모양이지만 어새신과 달리 의태입니다. 그렇다면 제 감각기(센서)가 전력을 다하는 한! 10할까지는 장담드릴 수 없으나 감지 확률을 최대치로 높여 두겠나이다. (뚜 뚜 뚜) / 단조 : 카라쿠리식, 후마 탐사! 이제…… 같은 적에게 허를 찔리진 않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단조 : 여러분, 여기는 단조에게 맡겨주시길. 관측용 비음통을 사출하겠습니다. (사출) / 누이 : 와아! 와, 와, 와, 왓, 굉장-해! 불꽃놀이려나!? / 단조 : 면목 없습니다, 누이 공. 불꽃놀이가 아닙니다. / 에도 시대엔 로켓이 실제하고 있었다……? / 단조 : 로켓? 사출한 비음통은 단조와 이어져 있어, 고도에서 멀리 떨어진 쪽의 상황을 바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결과를 알려드리외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확인했습니다. 도케성의 형태가 평소와 다른 것으로 변화했습니다. / 무사시 : 에엑!? 성의 형태가 바뀌는 거야!? / 단조 : 네. 표현은 어렵습니다만, 그, 단적으로 말해 사악한 모습으로 바뀐 상태이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단조 : 열원 감지. 대량의 괴이가 땅 속 및 성벽에서 출현합니다, 충분한 주의를. 단조도 전투상태에 이행하겠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단조 : 단조도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설마 싶었습니다. ……. ……. ……………………. ───헛. 아니지요, 그보다 지금은! 한시라도 빨리 대로로 가시지요, 마스터.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아니, 제 역경(易経)회로에 반응이 살짝─── / (스르르르르) / 단조 : ! 기록을 통한 예측과 일치! 지형변화를 동반하는 특수의태로 단정───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단조 : 긴급사태이므로 실례! 용서해 주십시오! 잠시 동안 단조가 마스터를 안고 달리겠습니다! 원래는 높이 높이 뛰어 먼 곳으로 벗어나야 하지만…… 일시적 기체 오류 때문에……! / 알아서 달릴게! / 단조 : 걱정 마십시오! 그러한 손상쯤은 별 것…… ! / (끼이익) . 단조 : 죄, 죄송합니다…… 장거리 주행, 천리순주 기구에도 손상이…… 와타나베노 츠나라 한 인물, 과연 대단한 솜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견제공격) / 슈텐도지 : ……아아, 차암. 내 일류 농담 아이가. 오래 알고 지냈으면서, 쌀쌀맞구마. 아. 글체. 반사적으로 팔 뽑았응께 돌려 주게따. / (휙) / 지금 던진 건…… 단조 씨 오른팔!? / (털썩) / 단조 : 불찰……! 제가, 교차한, 순간…… 오른팔을, 뽑혔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슈텐! / 슈텐도지 : 아아 무셔라 무셔. 대체 뭐꼬, 그런 표정 짓곤. 힘을 사알짝 잘못 조절한 거 아이가. 게다가, 갸는 차암 고운 인형이니께 박살은 안 내따. 잘 봐라. 팔, 이쁘게 뽑혔제? / 단조 : ……마스터. 킨토키 공. 두 분 모두 걱정 마시길. 슈텐도지의 발언은 사실입니다. 오른팔이 빠지기는 하였으나…… 이렇게 붙이면……큭……! / (척척) / 단조 : ……원상복구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센지 무라마사 : 아니,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저쪽이 멈춰서 상황을 살피고 있을 뿐이다. ……그보다 어이, 뭐냐 그 안대. 예장의 치료란 건 어쨌냐. / 무사시 : 으-응, 뭔가 잘 안 되는 모양이야. 평소처럼 구다오군의 예장이란 것의 주술로 낫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 오른쪽 눈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어. 출혈은 멈췄지만. / 센지 무라마사 : 아물지 않는 상처라면야 들은 적이 있지. 요도의 영역에 달한 검이 가끔 그런 저주를 보이거든. 이 빌어먹을 외도 자식. 아베노 세이메이 같은 걸 자칭할 정도다――――― 저주의 종류엔 꽤나 자세하겠지. 단조의 안쪽에다 못 되먹은 걸 심어둔 거로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후마 코타로 : ……. …………결국, 한 번도 어머니라 부르지 못했네요. 용서해주세요, 부디. 전 서번트이며, 무엇보다 지금도 아직 닌자인 몸입니다. 전 주인의 명령에 따라 싸우지 않으면 안 돼. 후회가 없다면 거짓일 테지만, 그래도, 전 주군의 곁에서 싸우는 게 좋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세상을 위해 싸운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요. 어머니.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무리도 아니에요. 올바른 것을 위해 싸운다는 건…… 난세에서 힘껏 살아가는 것과는 또 다른 감개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 건――――― …………마력이 충전되어가. 이건 나와 동질인 후마의……어머니의――――― ……분명, 어머니의 제조에 관여된 건 두 명. 가신 거사. 그리고 초대 후마 코타로. 이건……초대 후마가 어머니의 체내에 심은 마력인가! / 무사시 : 대체 몇 마리인 거야, 이거……! 끝이 없어……아무리 그래도 호흡이 계속되지 않는다고, 이쯤 되면! / 철퇴는 할 수 없어! / 후마 코타로 : 주군.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습니다. 이곳은 부디 5대째 후마 코타로에게 맡겨주시길! / 무사시 : 코타로군! / 센지 무라마사 : 오우, 잠깐 못 본 사이에 남자다워졌잖냐. 제대로 이별은 하고 왔구나. 코타로.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은 제게 남겨주었습니다. 초대의 힘, 후마의 마력. 제 피에 흐르는 후마가 울부짖으니! 마음을 가지지 못한 닌자는 단순한 칼날에 불과하며――――― 마음을 비웃고자 하는 이는 악귀 외도에 불과하니라! 도리를 말하는 건 닌자의 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지금 여기서 이를 말하지 않으면, ……도리를 동경해 지고 만, 어미를 향한 공물이 되지 않아! / 캐스터 림보 : - 으, 응. 으응. 으으으으으응~~~~~~~? 크큭. 닌자 애송이 주제에, 고작 혼자서 뭘 할 수 있단 건가요! 확실히 묘하게 끓어오르는 마력을 발하는 듯 합니다만, 수많은 제물을 원동력삼아 기동해가는 예토성 안에선――――― / 후마 코타로 : 혼자가 아니다. 난 지금…… 단조 공과 함께 있다! 각오를 다져라, 캐스터 림보! / (중략) 후마 코타로 : ……먼 옛날, 날 키워준 여성이 있었다. 그 사람은 피가 통하는 생물이 아닌 꼭두각시였고, 후마의 닌자가 익혀야할 기술을 내게 전수해준 사람이다. 조금씩 부서져 가고 있어서, 자주 뭔가를 까먹거나 해서. 언젠가, 나에 대한 것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고. 그리 말하며 슬프게 웃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상냥하게. 날 무엇보다 소중히 해준 어머니였다. / (무언으로 코타로를 지켜본다) / 후마 코타로 : 이건 단조 공의――――――――――아니, 어머니의 원한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아버지는 그저 가르칠 뿐인 남자였다. 인술의 기초를 가르쳐, 합리를 가르쳐, 상식을 가르쳤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해. 전혀 부족해. 구전은 기억이 명확한 한, 정확성에 있어선 타의추종을 불허하나, 기억이 애매해짐과 더불어 정확성을 잃고 만다. 서필에 의한 전달은 그 시점에서 정확함은 있으나, 정밀성이 지워지고 만다. 후마가 연마해낸 인술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선, 절대로 잊지 않는 존재가 구전을 하는 게 가장 좋다. / 단조 : ―――――당신이, 5대째 수령이군요. / 아니오, 라고 나는 고개를 옆으로 흔든다. : 4대째가 현역인 이상, 나는 5대째가 아니야. / 단조 : 아뇨, 아니요. 당신은 이제부터 5대째가 되는 겁니다. 그걸 위해 필요한 닌자의 기술. 무엇이든 전부―――――제가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자아, 부디 손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그로부터 후일, 어른이 될 때까지. 나는 그녀를 어머니라 부르게 되었다. 그녀는 그리 불릴 때마다, 곤란한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내게 있어선, 뭔가를 가르쳐주는 이야말로 부모였으니까. 그래서, 그녀를 어머니라 불러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닌자의 시대는 끝을 고하려 하고 있었다. 호조가 멸망하고, 천하는 통일을 향하고 있었다. 후마도 또한, 내 세대에서 끝나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적어도 닌군으로서의 후마는, 여기서 끝나리라고. / 단조 : ―――――그래요, 그런 시대가 된 거군요. / 후마가 멸하는 건 아쉽기 그지없다. 하지만 아직 살아남을 길은 있어. 강도, 도적으로 변장시켜서라도, 후마의 대를 끊게 두지 않는다. 하지만―――――그리 되면. 당신은 어찌해야 하는가. / 단조 : ……문제 없습니다. 그보다, 이미 움직일 수 없는 겁니다. 5대에 거쳐, 나는 당신들 후마를 봐왔습니다. 가동 시간도 이미 한계를 넘고 있어서, 이미 초대에서 4대째까지의 얼굴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닌자의 기술도, 수리검을 던지는 법조차 기록에서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제게 남아있는 건――――― 당신의 얼굴뿐. 그러니 적어도 용단을 내려 카이샤쿠(介錯)를 부탁하고 싶은 겁니다, 다름 아닌 당신에게. 그걸로 전, 당신이라는 후마의 최고 걸작에게 최고의 꽃을 곁들일 수가 있어. 최강의, 최후의, 최고의 닌자에게. / ……조금 기억이 애매하다. : 생전에 대한 걸 전부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니야. ―――――아아. 이후에, 난 어찌했더라―――――. (중략) ―――――그 때, 어찌했는지 떠올릴 수가 없었다. 카이샤쿠를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할 수 있었을 터였다는 확신. 할 수 없었다는 무념. 어느 쪽도 가슴에 깊이 박혀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단조 : ―――――어머니라는 명칭은 뭘 어찌해도 익숙해지질 않습니다. 그리 불릴 때마다 마음 어딘가에서 뭔가가 삐걱이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기름을 계속해서 부어왔습니다. 언젠가, 그 명칭이 자연스레 들리지 않을까, 그리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그리 불려질만한 일을, 나는 뭔가 해왔던가? 나는 선대, 선선대와 마찬가지로, 그저 끝없이 닌자의 기술을 가르쳤을 뿐. 어제보다도 빨리, 어제보다도 높게, 어제보다도 현명히, 어제보다도 강하게. 나는, 그를 그리 만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꼭두각시인 겁니다. 가동 한계점을 돌파한 이후, 스스로를 그리 정의했습니다. 부모라 불릴 자격따위 없습니다. / ??? : ―――――아니요. 그걸로 좋은 겁니다. 그걸로 충분한 겁니다. 우리들의 목적은 단 하나. 후마를 완성시키는 것. 그러니, 그걸 비하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할 수 있는 전부를 해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한 가지, 기술을 연마할 때마다 당신은 이리 말했어. / 단조 : 네에, 잘 해냈습니다. 코타로 공. / ??? : ―――――그 말이, 무엇보다도 비할 수 없는 보수였기에. 전 그저, 그것만으로 문제 없었던 겁니다. 그 말에는 정이 있었다. 설령 이슬과 같은 한 방울에 불과한다 할지라도 그걸로 충분했어. 오히려, 그 이상은 필요 없었어. 충족해버리면, 분명 자신은 완성하지 않아. 그러니 얼마 없는 정에 굶주린 정도가 딱 좋아. / 단조 : 그렇습니다, 그 말대로입니다. 그러니 부디, 단조를 채우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절 충족시키고 맙니다. 그건 닌자에겐 불필요한 감정입니다. ―――――아아, 하지만. 어쩌면, 나는 이미 한참 전부터. 불필요해지고, 내버려진, 잡동사니였던 걸까. 그렇기에 이리 사사로운 걸로도 곧잘 채워지고 마는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후마 코타로 : ―――――묘네요. 우리들, 후마 닌군의. 해골이 된 자, 행방불명이 된 자, 내버려진 자, 그저 죽어간 자――――― 우리들 닌자의 무명(無明)이면서 무명(無銘)의 묘. 이곳을 지키고 다음을 길러내는 게 당신의 의무였다. / 단조 : 그래……그렇기에……다음 후마를……. 기르지 않으면……. 그게 나의 사명, 나의 생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어머니께서 소환되셨습니까. 아니오,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저와 그녀는 만난 적이 없다. 그걸로 된 겁니다. 그녀가 상실로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후마 코타로 파티에 가토 단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코타로공! 정말로...정말로 훌륭해졌네요! 단조는...이렇게 따뜻한 감각을 느낀 것은 처음입니다! 그리고...가슴 안쪽이...왠지 뀨웅 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후마 코타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네, 카신 코지입니다. 보잘것없는 외술사이옵― 『이름은 단조에게 들은 적이 있어』? 그런가요. 그거 참.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가토 단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그쪽에 단조는―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꼭두각시 풍운 이리야성 이벤트 상점 대사

*61 옆에 계신 카신 거사님은 카게무샤 카라쿠리인 듯합니다. 단조가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꼭두각시 풍운 이리야성 이벤트 상점 대사

*62 단조, 단조! 이쪽으로 와 보세요. 상태를 봐 드리겠습니다. 개조도 해 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가토 단조가 있고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63 카신 거사님, 카신 거사님! 오랜간만이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날이 올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클리어 후 파티에 카신 코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아…… 5대님. 후마 코타로 님. 단조는 역할을 다했군요. 다행이다……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후마 코타로가 있고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65 코타로 공, 코타로 공, 만쥬를 드리겠습니다. 자, 만쥬랍니다. 아, 저, 저는 부디 할머님이라고 불러…… 어? 안 부른다고요? 추욱― 어? 불러도 상관없다고요? 싱긋―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후마 코타로와 가토 단조가 있고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66 코타로 공, 이쪽 분이 카신 거사님입니다. 단조의…… 그렇네요, 부모라고도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초대 후마 님과도 교류가 깊으셨고 네, 네! 맞습니다! 이 정도면 코타로 님의 친족이나 마찬가지지요!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카신 코지와 후마 코타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에, 에에에…반짝반짝한 눈으로, 왜 단조를 보는 겁니까? 백사자,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토마스 에디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전력…입니까? 아뇨, 단조는 천둥의 술법은 전혀. …예? 출력이 상승할 수단이 있다고요? 정말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니콜라 테슬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9 "거침없는 카토라고 하면 그……아아 이것은……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는데, 하지만 지금은 아니오 지금은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치즈키 치요메 파티에 가토 단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치요메공이라하면, 타케다가의 닌자! 타케다가는, 단조와도 다소의 인연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되다니! ...아, 저어, 치요메공? 치요메전? 왜 그렇게 눈을 내리깔고 있으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모치즈키 치요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모치즈키 치요메 : 타케다 가의 닌자, 모치즈키 치요메 공. 단조로서는 친하게 지내고 싶으나, 치요메 공에게는 뭔가 응어리가 있는 모양. 단조의 잃어버린 기억 데이터에 그 비밀이 감춰져있다. 과연 생전의 가토 단조가 타케다 가에 저지른 '어떤 일'이란 도대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가토 단조 인연 캐릭터

*72 가토 단조 : 토비카토라 하면 그…… 으,으으음…… (가토 단조라 하면 타케다 가에서 도둑질을 한 자이기에,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있다. 그건 그거고, 어쩐지 겸연쩍기에 눈을 돌려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치즈키 치요메 인연 캐릭터

*73 무사시 : ―――――이걸로, 됐어. 싸울 수 있어! 고마워, 구다오군. 손재주가 꽤 좋았던 거구나. 덕분에 살았어. 이건 상처지만 나쁜 상처가 아니야. 단조쨩이 남기려 했던 마음의 증거인 걸. / 단조를, 구하지 못했어 / 무사시 : 응. 그렇네. 세게를 지키고 싶다고 그녀는 말했다. 안쪽은 그 외도에게 심하게 망가지고 만 모양이지만, 그럼에도 그걸 원했다……원했기에, 저리 지고 말았다. 꼴사나운 최후라 유감스러울 테죠. 쓸데없는 발버둥이라 생각하고 말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들이 그리 두지 않아. 무념입니다 불쌍했습니다, 그걸로 끝, 이래선 안 돼. 아직 끝낼 수 없어. 그렇지, 구다오군? / 아직 끝낼 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야호! 단조쨩이 왔네!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요즘 정통파 흑발 미소녀는 귀중하잖아? 자, 더 가까이 와봐! 꼭두각시라던가 그런 건 관계 없어! 오히려 히나님(雛様)이라는 느낌으로 더 끓어오르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파티에 가토 단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인연 레벨 5) "서번트는 아무래도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된다, 그렇게 말씀하셨었지요. 그렇다면 단조는, 이 부숴지기 직전의 상태가 전성기라는 것일런지요. 설사 기억해내지 못하더라도, 임무를 달성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후의 이 상태가. 감사합니다, 마스터. 부숴지기 직전의 가라쿠리를, 이렇게 곁에 두어주셔서. 단조는,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마이룸 대사

*76 단조를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 저는 감사하고 있사옵니다. 망가지기 시작한 단조를 마스터는 폐기하지 않고 운용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코타로 공과, 카신 거사님과 설마설마하던 재회를 이루어…… 이 은혜, 일곱 번 다시 태어나더라도 보답하겠습니다! 반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카신 코지가 있고 인연 레벨 5일 경우 마이룸 대사

*77 타마모캣 : 뭘, 어차피 농담, 내일은 잊도록 해라. 그것보다 단조와 나타와 프랑은 목욕을 싫어한다고 봤다. 무엇을 숨기랴, 나도 싫어서 말이지! 이렇게 극복하러 왔단 거야! 자, 모두가 모이면 무섭지 않아. 난 두부를 희망하지. 모두는 사지를 부탁하마. 있잖아 단조쨩, 평소에 그거 해줘 그거! 꼭두각시 환법 · 돈규-로 4명 합체라, 고! (꾸욱) / 프랑 : 읏, 더워. 괴로워. 포용푹신……. 이게 천국지옥이란 녀석인가-. (꾸욱) / 나타 : 암여우가 아닌 이 야성의 암여우 특기가 아니니. 구타 여부 불명. 현황목적 전력 피로 회복. 정신피로 육체피로 양쪽 다 거부. 허면 기동 세미 슬립 모드. 일시적으로 전기능 저하. / 나타 : …………(멍-) / 단조 : 나타 공이 모든 저항을 포기하고 마음을 떠나보냈다!? ―――――핫? (꾸욱)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영령검호칠번승부로 조종한 불쌍한 괴뢰. 참, 참 좋은 소리로 곡하던 것. 목숨걸기에 흐느끼면 얼마나 즐거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시야 도만 인연 캐릭터

*79 (영기재림 4차) "역시, 라고 할까...이런 곳으로 찾아왔군요. 닌자로 설계된 걸로 인한 습성인가. 아니면 단조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신 초대 후마님의 영향인지...어느 쪽이든, 마스터. 이 풍경을 당신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영기재림 대사

*80 (인연 레벨 2) "예. 단조는 꼭두각시입니다. 저 같이, 생전에도 인간이 아닌 인조물을 바탕으로 한 서번트는 또 있는 것 같네요. 조금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마이룸 대사

*81 단조 : …………후우. 예측계산의 수정 필요성, 높음. 실제로 이리 할 때까지 꼭두각시인 내가 온천에 몸을 담그는데 다소 의문이 존재했습니다만――――― ―――――아아. 꼭두각시 구조 하나하나에. 톱니바퀴와 용수철의 틈새로 스며들어오는 이건, 무척이나……. 과연. 아무래도 이건 우리들에게 있어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양. 흥미로운 정보입니다. 입력 완료. ………. 우리들. 무심코 입에 담고 말았습니다만, 그래, 흥미롭다고 하면 이 상황도 실로――――― (중략) 배비지 : ―――――사람이건, 신이건, 짐승이건, 기계이건. 마음이 있다면, 같은 쾌감을 얻을 테지. 온천이란 그런 것이다. 음. 증기기관에 윤활탕이 스며드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단조 : 네. 만쥬입니다. 이 만쥬라면 선물로서 적당하겠죠. 그 만쥬야말로, 후마 만쥬ㆍ개량형(改). 후마일족이 그 총력을 결집해 만들어낸 절품 같은 무언가. 그것을, 단조가 다시 가공을 가한 개량품이옵니다. 하루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활역을 전부 포함하고 있어, 하나를 먹으면 든든하기 짝이 없다고 합니다. 현세풍으로 말하자면, 고단백, 비타민 풍부, 그리고 고 칼로리, 입니다 이 만쥬만 먹는다면, 굶주리는 일은 없으며, 전신에 활력이 넘칠터. 이를테면, 마력의 일시적 증가도 꿈은 아닐 것입니다. / 굉장해! / 단조 : 감사합니다. 네, 이건 굉장한 것입니다. 저도, 개발과 개량을 거듭한 몸으로서 우쭐해지는 물건입니다. 허나,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이─ / 우물우물 / 단조 : 설마 맛이 없는 것인가 라는......네 그렇습니다. 단조는 미각이 없기 때문에... 후마의 분들은 만쥬의 개량에 대해 그것 참 잘됐다며 기뻐해주셨습니다만, 다만, 맛에 관해서는 완강히 모두가 감상을 전해주질 않아서... 물론 효능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만, 맛에 대해서는 도저히 생각이 미치질 못하여... 그러니까, 그... / 털썩 / 단조 : 마스터!? 정신차리십시오, 저의 주인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명과 후마 만쥬ㆍ개량형(改). 가토 단조의 선물. 후마의 마을에서 총력을 다해 개발한 영양보조식품 기존의 그것을 단조가 개량한 것. 만쥬 하나로 하루의 영양을 전부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일시적 마력증가도 가능하다고 한다. 현대식 비지니스맨 뿐만 아니라 마술사들도 침을 삼킬 놀라운 닌자도구. 개량전의 보급품으로서의 최대의 특징이었던 독특한 식감과 비린내에 대해서는─ 이럴 수가! 그대로! 수세미를 먹는 듯한 식감도 그대로 생선을 섞은 것으로 인한 비린내도 그대로, 무언가 새로운 뒷맛도 추가됐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발렌타인 예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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