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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로 소환되었을 적의 스테이터스
진명 사카타 킨토키
성별 남성
속성 질서 · 선( Lawful Good )
신장, 체중 190cm, 88kg
성우 유사 코지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B, 마력 : C, 행운 : C, 보구 : C
소유한 보구 황금 먹기, 황금충격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
보유 특수능력(게임 아포크리파 기준) 동물회화 : C, 천성의 육체 : C, 신성 : D
보유 특수능력(그랜드 오더 기준) 동물회화 : C, 천성의 육체 : A, 신성 : D, 괴력 : A+

라이더로 소환되었을 적의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B+, 마력 : C, 행운 : C, 보구 : B
소유한 보구 골든 드라이브, 골든 드라이브 굿 나잇, 골든 휴지 베어호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 -
보유 특수능력 동물회화 : C, 천성의 육체 : A, 신성 : C, 천리질주 : A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한 버서커 중 한 사람(소설판에서는 잘림)은 사카타 킨토키다.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정식으로 등판했으며 라이더 클래스로도 나온다.


인물 설명

뇌신과 마귀의 혼혈이자 오니 퇴치로 이름 높은 요리미츠 사천왕 중 한 사람인 사카타 킨토키다. 개구쟁이에 방약무인하지만 정이 많고 정의파, 모자에게 자상하며, 아이들의 영웅이고자 한다. 정신연령은 초등학생 저학년 급이다. 현대에 소환되어 세속에 물들어 화려한 것을 아주 좋아한다. 특히 골드를. 보구진명개방도 모조리 골드(영어)로 바꾸어버렸다. 연애에는 철저하게 약하다.*2

골드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건 죄다 골드고 말버릇도 골드, 골든이다. 좋아하는 개는 골든 리트리버, 좋아하는 공휴일은 골든 위크, 좋아하는 사과는 골든 델리셔스, 좋아하는 소설가는 김용(金庸), 좋아하는 행성은 금성. 좋아하는 급소는 고환(金的)..... 죄다 금 관련이다. 마스터에게는 싹싹하게 대하며 그래서 대등한 관계를 요구하는 마스터와 상성이 매우 좋다. 반대로 상대가 여자애를 상처입히는 사람이면 치명적으로 상성이 나쁘다.*3 스스로가 바보라고 인지하고 있기에 전략과 적전은 완전히 마스터에게 위임한다. 덤으로 마스터를 대장이라 부르며 마스터가 골든 스러운 울림이라 한다.*4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 :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공개된 정보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로 정식 소설판에서는 삭제되었다. 가장 먼저 삭제된 캐릭터로, 적으로 하기에는 너무 기분 좋고 아군으로 하기에는 너무 믿음직해서 문제가 되었다. 거기에 지크버서커(프랑켄슈타인)책형의 번개나무로 부활한다는 플롯이 정해지면서 인원 초과로 구조조정 당했다.*5

라이더 클래스 적성이 있다.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 라이더로 등판했다. 바보 같고 쿨하며 여자에 약한 면은 그대로이며 대신 버서커일 적 보다 외국 물이 더욱 들어 복장은 헤이안 시대 일본과 안드로메다로 떨어졌고 어디서 새로운 지식이라도 주입받았는지 매드 닥이니 제로사(ゼロヨン)니 더욱 현대풍 말투나 은어를 쓴다.*6 같은 영령이 다른 클래스로 소환되면 보통 인간상이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왠지 킨토키는 버서커일 적이나 라이더일 적이나 차이가 없다시피 해 옷과 헤어스타일만 바꾼 수준이다. 차이가 있다면 아버지 뇌신과 어머니 요괴의 측면이 강조되어 버서커일 적보다 고양되어 있는 정도다. 성배에게 받은 지식을 보고 라이더란 거 그거 가면라이더지? 라고 받아들이는지라 오리지널 디자인 라이더 벨트를 달고 있으며 싸움법도 정정당당한 맨주먹질이다.*7

2부 5.5장에서 생전의 사카타 킨토키가 나오면서 사천왕으로서의 복장인 장속을 드러내고 영의로도 추가된다.*8 마테리얼에서는 골든 이터의 형태가 생전에는 지금 같지 않았을 거라 설명하다 말을 흐리더니*9 영의가 나와서 헤이안 시절에도 같은 도끼를 쓰는 것이 확인되었다. 킨타로 동화는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 생전의 킨토키는 아시가라산의 킨타로가 뭔지 모른다. 모르기만 할 뿐 생전에도 킨타로로서의 이야기 속성을 지니고 있었다.*10*11 싸우는 이유를 찾지 못 해 가출을 하거나 이바라키와 슈텐도지에게 전력으로 싸우지 못 하거나 하는 시기였는데 이런 저런 일 끝에 영웅이란 정의 소망, 꿈 등을 포함한 '마음'이며 이 세상 모든 중생을 마음에 그리는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12*13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아포크리파 소설판
위에서 언급했듯 잘렸다.

캡슐 서번트
겨우 등장했다.*14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장 런던에서 등장한다. 마토우 조우켄의 마무 계획이 성공해서 4장의 인리를 붕괴시키는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나와 여유 부리며 기고만장할 적 테슬라의 뇌전이 촉매가 되어 마무에서 소환된다(덤으로 캐스터(타마모노마에) 첨부). 딱 보니까 테슬라가 세계를 날려버릴 참이라 바로 결투가 벌어졌는데 *15 필드가 테슬라를 제외한 서번트마력을 빼앗는 활성 마무 투성이라 수세에 몰린다. 그래도 전력을 발휘해 골든 스파크를 날려 줘서 근처의 마무를 제거한다. 마침 도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활성마무가 사라져서 테슬라와 정면으로 싸울 수 있게 됬고 그대로 격파했다.*16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제2특이점 부근에서 수상한 것들을 감지하고 몇 번 가 본다. 거기서 파브니르용종용종에 필적하는 악마와 마주쳐서 서컹서컹 썰어버린다.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 스리슬쩍 3인조로 등장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랜즈가 이 3인방의 손등에 붙어 우주적 근원의 악을 쓰러뜨리라며 히로인 X의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목소리가 들려 온다. 아무튼 그렇게 온 버서커(사카타 킨토키)히로인 X의 우주선을 탈취해서 로 가 카구야 공주랑 만날 생각이며 캐스터(찰스 배비지)는 우주선을 증기기관으로 개조하려 하고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우주선의 동력을 전기로 바꾸려 든다. 때려부수면 쓰러지는데 그 중 베비자가 자폭하기 전 히로인 X의 목적을 간파해 조심하라 알려준다.*17

나생문 이벤트에서 어쩐지 일본에 문제가 생겨 레이시프트 하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보다 이전에 그 특이점에 가서 곰이랑 한바탕 하고 잠들어 있었다.*18 깨워서 같이 가면 대장인 어쌔신(슈텐도지)를 쓰러뜨리고 먹어치우려 하고 인간도 먹이치우려 하는 파워업한 버서커(이바라키도지)와 마주쳐 싸움이 벌어진다.*19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 라이더 클래스로 등판했다. 나생문 이벤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지라 오니가 대량 출몰하는 난장판이 된 특이점 섬에 스리슬쩍 강림하여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을 돕는다. 이 사건의 진범은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내면에 있는 우시고젠으로, 인간 세계에서 박해받는 반인 자신의 도피처이자 마찬가지로 반인 사랑하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위해서 오니가시마라는 오니의 왕국을 만들려 했다. 정작 킨토키는 인간 세계에 잘 적응하는데다 이 행위는 그저 우시고젠이 무서워서 도피했을 뿐이고 진짜 라이코우라면 인간 세계가 싫을 경우 잉잉거리다가 태도를 바꿔 역으로 다 때려눕히고 그 위에 군림할 거라며 거부한다.*20 우시고젠을 막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덤볐으나 고전을 면치 못 한다. 마침 우시고젠에게 배를 관통당했던 어쌔신(슈텐도지)가 마지막 힘으로 틈을 만들어 주고 소멸했고 덕분에 쓰러뜨리는 데 상공한다.*21

1부 완결 후 오픈된 인연 퀘스트의 내용은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가 해결되었는데도 여전히 거기 남아 있는 이바라키를 처리하러 간다. 당시 생전의 길가메쉬가 소환했지만 제대로 협력하지 않다가 도망간 이바라키는 에비흐 산에서 인간을 잡아먹지 않고 얌전히 있었으나 다들 떠나가거나 죽어서 홀로 외로워했다. 그래도 특이점이 해결된 곳에 수육서번트를 내버려두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에 숨통을 끊는다. 그래서 뒷맛이 안 좋은지 칼데아로 돌아간 후 거기 소환된 이바라키한테 킨토키가 미안하다고 초코릿을 준다.*22

절분 이벤트에서는 멤버 상 활약해야 할 터이지만 어쌔신(슈텐도지)가 100층탑에 무슨 일이 있어도 킨토키가 못 올라오도록 그 한정으로 한계수치의 취기에 빠지도록 설정해 둬서 바깥의 온천에서만 대기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렇게 된 건 슈텐이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서 단독으로 대면할 수 있는 100층탑이란 배경을 만들었지만 그걸 만들기 위해 칼데아에서 나와버린지라 이 상태로 킨토키와 만날 경우 서번트로서 협력한다는 최소한의 룰마져 사라져 서로 죽고 죽이는 운명을 그대로 재현할 것이기에 그걸 피하려 한 것이다.*23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넘어오는 데 성공했으나 12기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랜드 클래스의 소환을 위한 대소환진을 올림포스 곳곳에 설치하던 도중 전멸했다. 세이버(모드레드), 버서커(프랑켄슈타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라이더(사카타 킨토키)아프로디테의 정신공격에 당해서 서로 찌르다 자멸했다.*24 전멸한 서번트들은 후에 넘어올 칼데아를 돕기 위해 자신들의 인격을 재현한 인공지능을 지하구역에 남겼다. 일부 영령은 12주신이 진체를 보존하고 세파르와 기가스를 도륙했다는 사실을 알고 전의를 상실해 영기퇴거를 선택하기도 했다.*25

2부 5.5장에서 생전의 모습이 나온다. 천람성배전쟁의 마스터로서 령주를 받았으나 파트너인 캐스터가 없었다. (후에 세이메이가 말하길 킨토키에게 캐스터가 없었던 건 도만이 즐기려고 8번째 마스터로 선정했거나 정 반대로 도만에게 저항하고자 발생한 기적이라거나의 가능성이 있다 한다.*26 ) 칼데아 일행의 이야기를 듣고 천람성배전쟁이 뭔가 있다는 걸 믿어준 후 대궐로 찾아갔다.*27 거기서 천람성배전쟁을 주관하는 좌대신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에게 이것이 헤이안쿄의 천 년을 보장한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니 중단한 것을 요청한다. 칼데아 측의 사정을 들어본 좌대신은 물증은 없지만 이번에 전원 마스터로 선택받은 겐지 무사들의 총의가 천람성배전쟁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면 받아주겠다 했다.*28 천람성배전쟁의 참가자들의 캐스터를 썰어대고 다니다가 겐지 회의로 겐지의 총의를 정하기로 했다. 킨토키는 천람성배전쟁을 부정하고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는 긍정했다. 둘이 싸워서 이긴 쪽의 말을 듣기로 한다.*29 천람사투무대를 열고 펼친 대결은 마지막 힘 싸움에서 유리했던 킨토키가 이겼다.*30 츠나는 과거 짝사랑했으나 오니에게 죽은 여성을 살려내고 싶어서 천람성배전쟁에 응했다. 파트너인 캐스터(메데이아 릴리)에게서 그녀의 옆모습을 추억했다. 킨토키와의 싸움에서 그건 잠깐의 꿈 같은 것이고 죽은 자를 멋대로 살리면 안 된다고 자각하여 패배를 인정한다. 츠나도 메데이아도 죽지 않고 끝났다.*31
직후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변덕으로 천람성배전쟁을 그만두고 팔장신을 소환해 영령의 혼을 모으기로 했고 이를 막기 위해 싸운다. 팔장신 중 하나인 카게키요가 일명 겐지 독이라 불리는 것을 뿌려 겐지 무사들을 죽여대고 사천왕과 라이코우도 그냥 싸웠다간 겐지 독에 무력하게 당할 상황이 오자 오에산의 생전의 슈텐도지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32 슈텐도지는 의외로 쉽게 협력해주었고*33 오니와 겐지 무사가 힘을 합치게 된다. 카게키요와의 싸움은 령주 지원을 받은 킨토키의 승리로 끝났다. 소멸하기 전 완전히 정신을 차린 카게키요는 킨토키에게 올곧게 달려간다면 많은 것을 이겨 낼 거라 하고 소멸했다. 카게키요의 겐지 독은 쿠가미미노미카사의 독기를 카게키요의 겐지를 몰살하고자 하는 원념으로 재현한 거라 이 결투에서 그 원념을 해소하자 독도 사라졌고 본래라면 독에 중독되어 죽었어야 할 킨토키는 살아남았다.*34
이러저러해서 도만은 비스트이자 이성의 신이 되기로 한다.*35 그리고 이는 성대하게 실패한다. 인류애가 없는 자에게 비스트가 될 자격은 없었다. 계획이 망한 도만은 아종 공상수를 먹어치우고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이 되어 칼데아 측에게 화풀이하려 하나*36 각성한 생전의 킨토키골든 휴지 베어호를 꺼냈고 도만 안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은 세이버(이부키도지)가 킨토키가 유쾌하다며 신검 쿠사나기노타치를 빌려준다.*37 천람사투무대를 펼친 마지막 싸움은 칼데아 측의 승리로 끝난다.*38

룰러(아스트라이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황금의 시대에 대응하는 존재로 불렸다. 아스트라이아의 천칭을 재 보는 것으로 인간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39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특촬 장난감 오홍홍 좋아요 하며 관련 상품을 뒤진다.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관심 없는 척 하다 슬쩍 변신밸트를 찾아본다.*40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세이버(이부키도지)가 킨토키에게 달라붙어서 갖고 논다.*41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아쳐(세이 쇼나곤)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의 도끼를 팬시하게 꾸미자 아내가 보면 저주받을테니 폭주하는 척 하고 있었는데 슬슬 그만두고 싶지만 도끼가 말을 안 듣는다며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게 도끼 한 대 맞아 달라 한다. 그러다 어쩌다 보니 둘 다 샘에서 보구인 도끼를 빠뜨렸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샘의 여신이라고 나와서 수상한 암호화폐 관련 캠페인을 팔아먹거나 쓸 때마다 예금이나 키 같은 소중한 게 줄어드는 그레이트 액스를 꺼내거나 한다. 그 와중에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투자를 알아본다.*42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다른 노선의 스토리가 진행된 아케이드 7장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길가메쉬 2세에 대항하기 위해 인리에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세트로 파견했다. 이들은 먼저 선장을 칭하는 모 씨와 합류해 바빌론의 조사를 하다가 마찬가지로 인리에 의해 소환된 버서커(랜슬롯)과 접촉한다. 랜슬롯은 날뛰고 킨토키는 맞았으니 때려서 난장판이 된다. 근처의 병사들과 랜슬롯을 제압한 후 가계약을 맺어 진정시키고 이들이 일행으로 합류한다.*43


사카타 킨토키의 버서커 클래스일 적 능력

황금 먹기에 의한 백병전을 벌인다. 괴력 A+와*44 천성의 육체 A 랭크*45 증폭된 근력은 폼이 아니라 보구에 의존하지 않아도 전투능력이 매우 높다. 와이번 정도는 그냥 학살하는 수준이며 파브니르 급 대형 용종을 야식 전 운동 같은 느낌으로 썰어버린다. 그러면서 광화가 상시발동이 아니라 버서커 치고는 마력 소모가 매우 낮은 편이다. 보통의 성배전쟁에서 싸운다면 대단한 전과를 기대할 수 있다.*46

버서커라지만 광화 랭크가 E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데미지를 입으면 행운 판정을 하는데 실패하면 마력과 행운을 제외한 패러미터를 상승시키고 폭주하며 온몸이 새빨개진다.*47

■ 뭔지 모를 감지 능력을 갖고 있어 마력 감지와 기척 감지를 동원해도 못 찾던 용종의 반응을 찾아냈다.*48

■ 딱히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무튼 팔에는 적룡의 척골이 있다.*49

■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 나오는 생전의 킨토키는 인간을 초월하는 강함을 갖고 있었다.
→ 마찬가지로 터무니없이 강한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와 대등하게 싸웠다.*50
→ 생전의 라이코우와 사천왕들은 의시 불사를 가져 어쌔신(가토 단조)가 못 쓰러뜨리고 미야모토 무사시도 특별한 요도를 쓰지 못 하면 죽일 수 없던 적들을 단칼에 소멸시킨다.*51


라이더 클래스일 적 능력

라이더로서 입고 있는 라이더 슈트는 이미 일본의 ㅇ자도 찾을 수 없게 되었다.*52 어딜 봐도 가면라이저 W의 더블 드라이버 짭퉁인 라이더 벨트를 차고 있는데 여기에 기합을 넣어 영기변화하는 식으로 이 모습이 되었다.*53 뇌신의 아이라는 성질이 강조된 소환이라 각종 전격계 공격을 퍼붓는다. 한편 괴물로서의 측면도 강화된지라 버서커일 적 보다 위험한 남자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그저 분위기에 취해 있을 뿐일 수도 있다.*5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라이더임에도 애마 황금질주를 다룰 수 있다면 그 이상의 기승은 필요없다며 기승 스킬을 봉인했다.*55
신성은 뇌신과 아만바의 아이라는 측면이 강화되어 랭크가 C로 올라갔다.*56 천성의 육체*57동물회화*58버서커일 적과 같다.
→ 애마 황금질주와 함께 있는 것으로 기승을 대체하는 천리질주 랭크 A를 획득한다. 장시간 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체력을 획득하며 일시적으로 민첩 패러미터를 급상승 스킬 수 있고 전력질주 시 내구와 근력 내구 패러미터가 상승한다. 보구진명개방의 위력도 상승한다.*59

■ 지닌 보구에 대해서. 버서커일 때 처럼 항시발동형 보구와 그것의 진명개방이 따로 나뉘어 있다.
라이더 킨토키는 자신의 애마를 '골든 베어호'라 부른다. 이 애마는 킨토키가 정한 이동기계로 현현하며 전부 자연스러운 변형 기구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참전했을 적에는 어디서 바이크 지식을 입수해서 황금질주라 불리는 뇌신의 힘이 깃든 바이크를 들고 왔다. 200만 마력과 최고시속 약 마하 2를 지녔다. 변형하면 초가속돌격형태가 된다.*60
황금질주가 초가속돌격형태로 변형하면 앞 타이어로 변형된 뇌신의 태고도 가동하고 그대로 돌격하면 일종의 진명개방골든 드라이브 굿 나잇이 된다. 통상 속도인 마하 2의 수 배 ~수백 배 속도로 돌진해 번개를 두르고 적에게 갖다 박아버린다. 뇌신의 태고가 회전할 수록 위력이 상승하기에 질주거리가 길 수록 위력이 올라간다.*61*62
황금질주는 골든 베어 1호*63이며 그 외의 골든 베어호 후보로 데코트럭(デコトラ), 샤코탄(シャコタン), 곰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를 언급한다.*64 자동차 형태는 파브니르 급 대형 용종과 싸울 만한 몬스터 머신이라 한다.*65
→ 최종보구 골든 휴지 베어호 -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는 '기타야마 렌다이노의 츠치구모(北山蓮台野の土蜘蛛)’와 싸웠을 때 사용한, 보살(八幡神)의 가호를 받은 오오구소쿠(大具足)를 모델로 했다는 거대로봇이다.*66*67 필살기로 기가 골든 스파크 - 극대 황금충격라는 뇌격이 달려 있다.*68

골든 휴지 베어호는 왠지 서번트로서 보구 정식소환은 하지 않고 다른 형태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를 부르기 위한 대소환진에 이 보구의 데이터를 남긴 후 소멸한 킨토키의 영핵 일부를 넣은 것으로 소환한다. 소환이론 상 수명이 갓난아기나 다름없어 블랙배럴 레플리카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69 마력 소모가 심한 일시적 보구 가상전개라 상시현현은 불가능하다.*70
→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생전의 사카타 킨토키가 각성해서 소환했다. 이부키도지가 킨토키가 유쾌하다며 쿠사나기노츠루기를 빌려준다. 생전의 라이코우의 말로는 킨토키 외에는 아직 각성 못 해서 못 쓴다 한다.*71


이외, 사카타 킨토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어쌔신(슈텐도지),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이것 저것 얽혀 있다. 삼각관계 같은 느낌이다.
→ 킨토키가 청년이었던 적 부터 슈텐도지와 킨토키는 아는 사이였으며 슈텐도지가 안주 삼아 놀렸다. 물론 슈텐도지가 오니이므로 그 연회는 킨토키 입장에서 죽느냐 사느냐의 외줄타기였다. 슈텐도지 본인은 먹고 피부 맞대면서 서로 속이고 목숨을 쟁탈하는 거 멋지지 않냐고 한다. 그렇게 시달린지라 킨토키는 슈텐도지를 어쌔신(스테노)와 같은 타입의 여자, 남자의 꿈을 잡치는 것으로 천하일품, 무시무시하게 위험한 미친 여자니 하고 깐다.*72*73*74 그렇게 어울리다 킨토키는 슈텐도지를 사랑하게 되었다. 몇 번을 진심으로 겨루어도 승부가 나지 않은지라 서로 비길 수 밖에 없는 상대를 만난 거로 여기고 승부를 포기할 적 예의 라이코우 대장과 킨토키를 포함한 사천왕의 슈텐도지 암살이 실행되었다. 슈텐도지의 목은 킨토키가 잘랐는데 죽을 적 살짝 웃고 먼저 간다고 속삭이고 갔다. 이후 킨토키는 커다란 응어리를 품고 생애를 보내게 된다.*75*76 좌초된 게임 기획 페이트 아포크리파를 기준으로 킨토키가 성배에 비는 소원은 자신이 속임수로 처치한 어쌔신(슈텐도지)의 부활로, 싸움의 목적이 아니라 다시 한 번 만나 보는 것이다.*77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연정을 모성애로 느끼며 킨토키를 사랑하기에 어머니를 자처한다.*78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슈텐도지도 라이코우도 생전에 연과 정을 나누었고 마음 속 깊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는 킨토키 쪽에서 쉽게 거리감을 좁히지 못 한다.*79...... 그런 킨토키를 두고 다투는 두 사람은 아주 살벌하다. 슈텐도지는 라이코우가 체격만 큰 게 소 젖비린네 난다며 까고*80 라이코우는 슈텐도지를 벌레 취급하며 킨토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여 버리려 한다.*81

■ 슈텐도지, 라이코우 외 인물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과는 친구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그의 골든 타령이나 어린이 같은 면모(내 보구는 변신보구다) 라던가에 죽이 맞아서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82
아쳐(니콜라 테슬라)와는 킨토키의 속성이 테슬라가 긍정하는 사람 속성의 영령이며 같은 뇌전을 다룬다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인지 잘 통한다.*83 킨토키가 라이더로 소환되면 가져 올 골든 베어호를 보여주면 테슬라가 갖고 싶어할 거라고 말하거나 한다.*84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노출이 심하다면서 보기 부끄러워 한다. 캐스터 쪽에서는 킨토키가 요리미츠 사천왕 답다고 호평하면서 킨토키가 눈을 돌리면 왜 저러냐 한다.*85 덧붙여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이케몬(イケモン)에 관해 설명할 때 '근육 이케몬 골든'을 언급한다. 아마 사카타 킨토키 같다.*86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그 갑옷 차림 덴져러스 비스트해~ 라며 거리를 둔다.*87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킨토키를 매우 동경한다. 다만 그 외국물 든 꼴에 대해서는 사춘기 반항기 정도로 여긴다. 킨토키는 라이더가 미나모토 계 후손임을 듣고 그러려니 한다.*88
어쌔신(후마 코타로)는 킨토키를 아시가라야마의 대선배라며 존경한다. 마주치면 싸인 해 달라 부탁한다.*89 한편 대부분 보구명에 루비가 없는 일본영령들과 달리 코타로는 외국인인 아버지에게 계승받았다는 이유로 보구이모탈 카오스 브리게이드라는 영어 루비가 달려 있다. 마찬가지로 서양 물 잔뜩 들어서 보구명에 루비가 달려 있는 킨토키는 이걸 보고 쿨한 보구명이라며 마음에 들어 한다.*90*91
→ 자기랑 마찬가지로 일본영령이면서 보구명이 영어인 아마쿠사 시로와 공감을 느끼고 있다.*92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킨토키를 두번 죽여도 모라자게 싫어하지만 라이더 클래스일 때 가져오는 오토바이라던가 강철의 곰이라던가에 흥미가 있다.*93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4권에 따르면 타이라노 카게키요와 인연 대사가 있다 한다.
→ 구면인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서번트로 소환된 킨토키를 보면 선글라스를 낀 걸 보고 당황한다.*94
일본 출신 영령이면서 영어를 좋아하는 킨토키와 어쌔신(후마 코타로)아쳐(아슈와타마)를 아슈와타/맨(man)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셋은 사이가 좋다.*95
라이더(오디세우스)트로이아 이포스와 자기 골든 휴지 베어호로 승부를 겨루고 싶어 한다.*96 종종 킨토키가 타고 애들이랑 놀러 다니기도 한다.*97
→ 같은 흡연가인 아쳐(윌리엄 텔)와 친하다.*98
버서커(이바라키도지)처럼 호법소녀 코스프레한 캐스터(슈텐도지)를 보면 슈텐인걸 눈치 못 챈다.*99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라이더 차림의 킨토키를 보면 너무 현대에 익숙해진 거 아니냐고 따지려다 오히려 그 편이 낫다고 한다.*100
세이버(이부키도지)칼데아에서 킨토키와 만나면 이전보다 변했니 뭐니 하다 놀려 한다.*101 킨토키 쪽에서는 옛 친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한다.*102
아쳐(세이 쇼나곤)칼데아에 소환되면 겐지 관련자인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거리를 둔다. 쇼나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다시 생전처럼 지내기로 한다.*103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생전의 쇼나곤이 나오는데 생전 그 시기의 사카타 킨토키와 아는 사이였다.*104 본래 역사에서는 킨토키 쪽이 더 나이가 많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쇼나곤 쪽이 한참 연상이다.*105
버서커(스파르타쿠스)와 죽이 잘 맞는다.*106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를 보면 그가 오오구소쿠와 닮았다 한다. 그걸 들은 타메토모는 시스템 에러에 톱 시크릿이라며 답변을 안 해준다.*107
랜서(카이니스)는 킨토키가 자란 환경이 도련님이고 속이 철부지라며 칼데아 불량서클에 넣어줄 수 없다 한다. 그리고 바탕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바닥을 헤아릴 수 없어 마음에 안 든다 한다.*108*109
랜서(비마)는 킨토키가 강하고 잘 먹는게 죽이 잘 맞는 동지 같다 한다.*110
네모즈 중 엔진은 킨토키 본인 마력(馬力)이 오토바이보다 더 높아 보인다 하며 한번 쯤 바이크를 타 보고 싶다 한다.*111
→ 뭘 착각했는지 킨토키는 2부 5.5장에서 세이버(이부키도지)에게 신검 쿠사나기노타치을 빌려 놓고서 정작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만나면 칼 빌려줘서 고맙다고 감사 표시를 한다. 야마토타케루가 제1재림일 경우 자기가 아니라 이부키도지에게 말하라 하며*112 제3재림일 경우 그냥 감사를 받아준다.*113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히토리무샤로서의 자신을 깨부순 계기인 사카타 킨토키를 보면 두려워한다. 특히 제1,2재림일 때 킨토키와 자주 접하면 마음이 부서질 거라 한다. 제3재림일 때는 킨토키가 자신의 고고한 영을 더럽혀 버린다 한다.*114*115

■ 킨토키가 자란 아시가라 산과 관련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숲에서 자란지라 숲을 안뜰로 여기며, 여자 취향은 숲의 느낌이 나는 다소곳하고 얌전한 아가씨다. 밤의 도시와 여자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도시 사람과 숲 사람은 딱 보면 구별이 간다 한다.*116
→ 그에게 있어 숲에서 시끄럽게 구는 건 다 곰이다. 하늘을 나는 불곰과 한 바탕 싸웠는지 용종을 보고 서양 불곰이라 한다.*117
→ 숲에서 클 적 자기랑 호각으로 스모하는 원숭이 대장이 있었다 한다. 강인해 보이면서 눈은 함축적인 슬픔을 품고 있는 게 산의 현자 같은데 흥분하면 마구 날뛰었다 한다. 그런 연유로 원숭이를 싫어하지 않는다.*118
어쌔신(후마 코타로)가 킨토키에게 과할 정도로 예의를 차리는 건 후마의 마을이 아시가라 산에 있어 옛부터 이것 저것 들어 킨타로를 전설적인 자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119
→ 산 속 출신이라 사람이 많은 곳을 꺼리지만 인간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120

생전의 사카타 킨토키인간에게 거두어지기 전 짐승처럼 살던 어린 시절이고 이부키도지는 소멸하기 직전인 상태일 적 둘이 만난 적이 있다. 이부키도지가 킨토키에게 자기 자신처럼 생긴 인간이라던가 오니를 먹지 마라고 저주를 걸었었다. 한편 칼데아에 소환된 둘은 이 만남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에서 보고 이부키도지에게 알려준다. 그걸 들은 이부키도지는 킨토키를 자신의 집착대상 3순위로 삼는다.*121

라이더 클래스일 적의 이것저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라이더의 의미를 애매하게 해석한 결과 오리지널 디자인의 라이더 벨트를 장비하는데 디자인이 어지간히 깬다.*122*123
→ 대형 차종 면혀증이 있다 한다.*124
→ 아이들의 영웅인 킨타로인 점은 여전해서 음주운전이라던가 규정을 어기는 짓은 절대 안 한다.*125
→ 머리 비우고 드라이브 하는 건 야생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느긴다.*126
성배는 골든한 트로피라 여긴다.*127
→ 골든 베어 호를 야생의 곰으로 여기기에 탠덤이라던가 하면 베어 호가 결정한다 한다.*128
기계 석학 계 서번트와와 만나면 베어 호 튜닝 좀 해 달라 한다.*129 증기식 바이크, 전동식 바이크, 보구식 바이크 등의 의견이 나오는데 뜬금없이 캐스터(타마모노마에)저주식 바이크를 제시한다.*130
→ 괴물 오토바이 V MAX를 모는 세이버 얼터에게 관심을 보인다.*131
→ 주먹질로 번개를 뿜어내는지라 번개 쓰는 서번트들과 최강을 정하는 썬더 매치라던가 하고 싶어한다.*132
→ 전투에서 패배하면 키를 잃어 버렸다 한다.*133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을 좋아한다. 이전에 현계했을 적에 좋은 술집을 발견했다며 그랜드 오더 계획이 끝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가 보자고 한다.*134
→ 풍류를 중요시한다.*135 그러면서 시는 젬병이라 한다.*136
→ 킨토키가 촌스럽다며 풀 네임으로 부르지 말아 달라 부탁한다.*137 라이더 클래스가 되었을 적에는 아주 자기 진명이 골든이라 칭한다.*138
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어머니로서 킨토키를 단련한다며 끌고 가서 무예를 가르쳤다.*139 당시 라이코우 대장의 집에서 엄청난 밥상을 부담스러워 해 밥상 나오기 전에 먹을 걸 챙기다 보니 주먹밥 정도는 만들게 됬다.*140
→ 무슨 이유인지 발생한 악마에게 오니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이라 부른다.*141
천성의 육체를 가진 자라서 그런지, 할 거 없으면 GYM 가자 한다.*142
→ 작은 곰인형은 골든하게 사랑스럽다 한다.*143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유출된 스크립트에 적힌 프로필과 후에 정식으로 가챠에 등장했을 적 공개되는 프로필에 차이가 있다. 보다 상세하게 적혀졌다.
→ 쓰는 선글라스는 골든 글래스라 한다. 그냥 선글라스지만 본인 말로는 고금동서 전 세계에서 가장 골든한 선글라스라 칭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골든 스파크 쓸 때 이거 쓰면 눈부시는 걸 막을 수 있어 편하다 한다.*144
마스터를 대장이라 부르기에 혹 소환된 상태에서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만나면 호칭이 겹친다며 라이코우를 대장이 아니라 그냥 님으로 부른다.*145
칼데아에 소환되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킨토키의 방에 들어올 때 열쇠째로 문 부순다 한다.*146
타케우치 타카시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가장 좋아하는 서번트이기도 하며 기회가 되면 TS시키고 싶어 한다.*147
스퓌리 투 타로와 힘겨루기 하고 싶어 한다.*148
→ 서방의 이야기인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같은 이야기 속성을 가진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접하자 영핵이 파손되어도 사자소생 마냥 소멸하지 않았다.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기적이라 한다.*149
세이버(이부키도지)는 수영복 영기가 될 때 스스로 버서커 클래스를 골랐지만 모델이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라서 버서커(이부키도지)가 되고도 광화가 최저 랭크에 머물며 성격은 기본적으로 세이버 때와 동일한다.*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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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1月18日 17:03

*1 각주예시

*2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요리미츠 사천왕 중 한 사람. 아명인 킨타로가 유명하다. 개구쟁이에다 방약무인하지만, 정이 많고 정의파. 특히 모자(母子)에게 자상하며, 아이들의 영웅이고자 결심하고 있다. 그런 그의 정신 연령은, 초등학생 저학년 급. 현대에 소환되어 눈 깜빡할 새에 세속에 물들었다. 그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빛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특히 골드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한다. 말버릇은 "골드", "골든". 단, 연애에 관련된 사태에는 철저하게 약해서, 그게 그의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 전설 : 많은 전설이 있지만 사실을 뒷받침하는 뚜렷한 자료는 없다. 뇌신인 적룡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아시가라산에서 사는 식인 마귀할멈. 킨토키 또한 괴물로서의 힘을 이어받아 산의 곰을 상대해서 이를 제압하고 있었다. 이윽고 귀녀(鬼女)인 어머니는 우스이 사다미츠에 처단당하지만, 킨토키는 입양되어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밑에서 인간의 길에 들어서 가신이 된다. 요리미츠 사천왕으로서 무수한 오니(鬼) 퇴치에 참가. 오오에산의 슈텐도지 퇴치에서 수행승으로 변장해 약을 넣은 술을 먹여 슈텐도지를 토벌하는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이때, 소녀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오니 · 슈텐도지에게 사랑을 느낀 킨토키는, 커다란 응어리를 품은 채로 남은 생애를 보내게 된다. - 페이트 아포카리파의 내용

*3 사카타 킨토키는 아마 일본에서 모모타로와 어깨를 견줄만한 유명한 영웅, 킨타로의 원형이 되는 영웅이다. 망나니, 방약무인, 정이많고, 눈물이 많은, 정의감이 넘치는 호한(好漢). 말버릇은 「골드」 「골든」. 좋아하는 개는 골든 리트리버 / 좋아하는 공휴일은 골든 위크. / 지나치게 영웅답지 않은 상식 밖의 행동은, 소환되자마자 현세에 물들었기 때문. 강한 것, 커다란 것, 멋있는 것 같은 게 좋다. 정신연령적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클래스. 연애사건에는 무르다. 여담이지만, 좋아하는 사과는 골든 델리셔스. / 동물회화(C) : 언어가 없는 동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 여담이지만, 좋아하는 행성은 금성. / 『황금 먹기』랭크 : B 종별 : 대인보구 뇌신의 힘을 지닌다. 아마도 진명은 이게 아닐테지만, 이 이름으로 발동한다. 골든 억지. 여담이지만 좋아하는 소설가는 김용. / 마스터를 대할 때는, 싹싹하게 대하기 때문에, 대등한 관계를 요하는 타입과는 굉장히 상성이 잘 맞는다. 반대로, 여자아이를 상처입히는 타입과는 치명적으로 상성이 나쁘다. 완전한 주인공 속성. 여담이지만 좋아하는 급소는 고환(金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좋아하는 것? 그야 꼬마들이지. 어린이라는 것은 지키주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말이야 / 싫어하는 것? 요는 서투른 것을 말하는 건가? 나는 바보니까 말이야, 복잡하게 생각할 수 없다구 / 여어, 마스터인가. 마스터라는 거 골든스러운 울림이구만. / 대장이 작전. 내가 행동. 알기 쉽고 좋잖아. 기대하고 있다고, 대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5 리스토라(restructuring, 구조조정) [기타] 이른바 「콤플리트 마테리얼Ⅳ」에 수록되었던 플롯판 「Apocrypha」에서, 본편으로 이행하면서 몇 명인가의 서번트가 구조조정의 쓰라림을 맛봤다. 우선, 맨 먼저 사라진 것이 사카타 킨토키. 주인공측과 적대하기에는 너무나 기분 좋은 남자이며, 아군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믿음직하다. 게다가 플롯 시점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보구를 사용해서 부활한다」라는 부분이 확립되었기 때문에, 아군 버서커로 프랑켄슈타인은 빠질 수 없게 되어, 구조조정. 이어서 잘렸던 것은, 무사시보 벤케이. 그의 경우, 멘탈리티가 비상식적으로 복잡해서 파트너가 되지 않도록 상세하게 적지 않았지만, 파트너는 이미 정해져 있어서 먹힐 여지가 너무 없었다. 무엇보다, 애초에 랜서 3명 중에, 남은 2인은 블라드 3세와 카르나씨. 일본의 서번트라는 것도 있어서, 유감이지만 구조조정. 이 무렵이 되니 「루마니아 무대. 블라드 3세 지명도 대 보너스. 중심이 되는 서번트는 잔느, 그리고 아스톨포, 라이벌은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라고 대략적으로 정해졌기에, 이어서 구조조정당했던 것이 게오르기우스. 3명의 성인이 있게 되버리면 잔느와 아마쿠사의 사상대립에 어떻게 해도 편입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번잡해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 그의 보구도 라스트 씬을 고려하면, 도중에 변신해버리면 고마움이 희미해져버리기에 구조조정으로. 그럼, 두 명 있는 라이더 중 한 사람이 빠져버렸기 때문에 라이더가 하나 비어버리는 손실을 생각했다. 가능하다면, 너무 이야기에 주축에 연관되지 않고 매우 유명한 녀석..... 그랫 떠올랐던 것이, 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와 적대하는 측의 서번트로 또 한 사람, 라이벌일까 그것에 비견되는 존재를 원했다. 예를들면 그의 스승 케이론이 어떨까.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쳐 중에 누군가가 구조조정당하지 않으면. 이 시점에서 아탈란테는 잔느와 적대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아킬레우스와 같은 "적"의 진영 측에 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은 것은 다비드 단 한 사람. 캐릭터적으로는 같은 편으로 문제없었지만, 이번에는 블라드 3세를 톱으로 삼을 예정. 만약, 또 한 사람 좀더 세계적으로 위대하고 유명한 왕이 곁에 있을 경우, 블라드와의 얽힘이 까다로워 질 것 같아..... 그래서, 다비드가 최후의 구조조정으로. 장황하게 얘기했지만, 뭐어 여러분 「Fate/Grand Order」에서의 복귀 축하드립니다..... 랄까.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6 마슈 : 당신은──큰 도끼를 짊어진 킨토키 씨! 아니, Mr. 골든! / 우시와카마루 : 하? 킨타로? 어디에 말인가요, 마슈 님? 제겐 외국물 든 짐승 한 마리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 후마 코타로 : ……!? 저게……사카타, 킨토키……? / 마슈 : 예, 믿기지 않을 거라곤 생각합니다만, 저 분은 골든 씨에요. 저희들도 처음엔 어리둥절했어요! 아, 하지만……평소보다 더하게, 오늘은 특히나…… / Dr. 로망 : 그, 그래. 그 메탈빛 빛나는 바이크적인 물건은 대체……!? / 사카타 킨토키 : ……칫. 묻는 거냐 그거. 그보다 물어 버리겠지. 역시 물어보겠지이, 이 녀석에 대해서 말이야! 그래, 귓구멍 비우고 잘 들어 달라고! 이녀석이야말로 유일무이한 나의 파트너! 한번 뿜으면 백리를 날아가는 극상의 액셀! 곰 백 마리가 가는 길을 막더라도 관계없는 JET 엔진! 그야말로──그야말로 고오오오오올든! 이 녀석이야말로 아시가라 산에 그 한 대[곰] 있다고 칭송받던 전설! 하이퍼 ㆍ 울트라 ㆍ 덴져러스 머신── 골든 베어 1호, 라는 거다아! / ………… / 마슈 : …………. / Dr. 로망 : …………. / 사카타 킨토키 : 곤란한걸……아니, 곤란하구만…… 그렇겠지, 그야 그렇겠지…… 누구라도 처음엔 그런 거야…… 너무 굉장한 박력에 감상은커녕 한숨조차 안 나오지…… 그게 이 베어 1호의 매력이란 거라고…… 나도 마음 속 깊이 두렵다고…… / Dr. 로망 : 좋아, 넌 역시 바보구나! 그건 아무튼간에 킨토키 군! 지금 상황을 잘 봐 줬으면 해! 면허증을 따고 날뛰는 고등학생이 아니니까! / 사카타 킨토키 : 난 어른이라고! 면허증도 대형이라고! ……아니, 그게 아니지. OK OK, 전부 말하지 말라고 매드ㆍ닥. 이야기는 확실히, 고갯마루 찻집에서 들었다고! / Dr. 로망 : 헤? 매드ㆍ닥? 나? / 사카타 킨토키 : 그보다 뭐냐 그건, 그 오니 놈들! 무슨 개그냐? 노우(能:일본의 가면극)라서 NO란 거냐!? 나는 오니 퇴치의 프론데 말야, 이런 그림에 그린 듯한 얼간이 면상, 본 적도 없다고! 쩐다, 딱히 이유도 없는데 웃겨─! 너무 웃어서 죽을 것 같다! 갸하하하하! / 후마 코타로 : 정말로…… 저게, 사카타……킨토키……! / 마슈 : 스톱, 스톱이에요 Mr. 골든! 왜 거기서 대폭소하는 거죠!? 그건 악당 액션이라구요! 아이들도 슬퍼한다구요! / 사카타 킨토키 : 에……진짜냐…… 애들이 우는 건 곤란하잖아…… ……아니, 저기, 뭐냐. 미안. 나도 어떻게 됐다고나 할까…… 어쩐지, 저놈들을 보니까 웃어버렸다고. 어디서 본 적 있었던 거려나…… 봐봐, 그거다. 꼬맹이 시절에 배꼽 빠지게 웃겼던 묘한 추억, 같은. / 오니 : 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중략) 사카타 킨토키 : 이하 동문이다. 끈적끈적하지만, 여행은 길동무, 세상은 정이라잖냐. 이제 너네랑은 제로사 동료고 투어링 동료다. 일단 뒤에 태운 이상은 골까지 어울리도록 하지. 뭐, 방금 오니 놈들한테 말했던 것처럼── 날려 떨어지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중략) 사카타 킨토키 : 헤헷, 그런가 그런가……아니 잠깐, 야, 너무 다가붙지 마, 아래위로 뛰지 마. / 우시와카마루 : 옙. 죄송합니다, 흥분해서 무심코! / 사카타 킨토키 : (이 녀석의 갑옷, 너무 스파크하잖아!? 라이더라서 그런가!? 라이더라서 그런가아!?) (후세의 겐지는 이게 디폴트인 거냐!? 전부 다 보이잖아! 허리에도……저거 속바지지!?) (완전 들이대는구만 젠장……겐지의 장비는 그레이트 & 덴져러스하게 레볼루션이다……) / 마슈 : 킨토키 씨, 얼굴이 빨개지셔선 뒤돌아보고 계시네요. / Dr. 로망 : 머리모양은 다르고 바이크도 타고 있지만, 평소의 킨토키 군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모양이네. 아무튼, 믿음직스러운 동료란 건 다름없어. 그럼, 우선 정보수집부터 시작하고 싶은 바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사실의 실상, 인물상. 사카타 킨토키. 미나모토 요리미츠 사천왕의 한 사람. 버서커로 소환되었던 킨토키와 완전한 동일 인물. 별 클래스로 영령소환을 행한 결과 능력 만이 아니라 성질이나 인격과 함께 영기가 변화한 결과는 자주 확인되고 있지만…….킨토키의 경우 “옷과 헤어스타일을 바꾼 것뿐일지도 모른다” 고 칼데아 스탭들 사이에서 농담이 돌 정도로 인간상은 버서커 떄와 극히 비슷하다. / 실제로는 뇌신의 아이로서의 성질이 강조되어 소환되었다. 아만바의 아이로서의 측면도 동시에 강조되었기 때문에, 결괒거으론 버서커 때보다도 ‘위험한 남자’가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몬스터 머신을 모는 것으로 고양되어 있다는 견해로도 볼 수 있다--- 그렇다, 평상시의 사카타 킨토키보다 고양되어 있다. 말하자면 최고의 장난감을 받은 것과 같은 상태로, 기분이 극도로 좋은 상태. 현대 지식을 이것 저것 얻은 결과 ‘라이더’의 의미를 여러 가지 뒤섞어 받아들인 듯 하여, 현계에 맞춰 오리지널 디자인의 ‘라이더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 통상 무기 : 무언가 착각하고 있는 듯 하여, 정정당당한 라이더 액션에 의한 도수공권(맨주먹). 번개를 모은 강력한 공격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헤이안 무사 장속 : 사카타 킨토키의 요리미츠 사천왕으로의 모습 오오에산의 결전에서도 두르고 있었다 / 영의 개방 : …헤헷. 이상한 일이군. 잔뜩 입어봤던 장속인데 지금은 뭔가 조금 멋쩍다고. / 마이룸 대사 : 어때, 마스터? 옛날의 내 장속은. …선글라스? …뭐어, 옛날에는 그런 거 없었으니깐. …음? 선글라스 없는 내 눈을 보는 건 처음? 정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영의 헤이안 무사 장속 관련 이것저것

*9 아마 진명은 이거 아닐 거다.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이름으로 발동한다. 골든 불합리. 뇌신의 힘이 깃든 거대한 외날도끼. 킨토키의 괴력 없이는 다룰 수 없는 무게를 가진다. 번개를 담은 카트리지를 폭발시켜 파괴력을 높인다. 카트리지의 사용량에 따라 위력이 변화한다. 최대 15번. 가끔 재밍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 참조... 아마도 원래는 이런 형태가 아니였을 거다. 절대 이랬을리 없다. 골든 불합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그러고 보니 킨토키는 "아시가라산의 킨타로"를 모를까?) / 단조 : (예. 아시가라산의 킨타로라는 동화는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 들었습니다. 따라서 모르실 만도 합니다. 반면 영령 쪽 사카타 킨토키 공께서는 아시가라산의 킨타로란 자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전에 코타로 공과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킨타로로서 모모타로의 존재는 이러쿵저러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메데이아 릴리 : 네. ……하지만 이번에는 성질이 약간 달라요. 서방의 이야기군(너서리 라임)과 단독 이야기(킨타로). 게다가 명확한 유사점이나 공통점이 있지도 않죠. 이 둘의 조우를 통해…… 영핵재생 보조라는 결말을 이끌어 내는 건 신이 아닌 저에게는 매우 힘들어요. 그러니 역시, 츠나 님. / 와타나베노 츠나 : 기적인가. / 메데이아 릴리 :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사카타 킨토키 : ……실은 말야. 만나면 목을 칠 때까지 버티며 싸우는 게 겐지 무사의 참된 태도일지도 몰라. 그래도 그. 뭔가 아니더라. 난 그럴 생각이 안 들어. 슈텐하고는 몇 번이나 도끼 들고 겨뤘는데, 이바라키 말마따나 목을 칠 작정으로 싸우질 못 하겠어. 뭐시냐…… 여기서 목을 치는 게 맞을까? 그게 영…… 느낌이 안 와…… 사람도 안 잡아먹고 웃기만 하는 녀석 목을 신나게 친다 치자? 그런다고 내가…… 뿌듯하게 아침밥을 넘길 수 있을까? 아니, 안 넘어가지. ……. ……. …………아아, 그래. 이렇게 말하면 되나. 골든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사카타 킨토키 : (플레이어), 너도 그렇고. 영령도 뭣도 아닌 약한 술자면서 꿋꿋하게 앞에 서서 물러나질 않아. 너는 진짜배기 골든 대장이야. ……. ……. 댁들처럼 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마침내! 나도 찾아냈어! 이리저리 에둘러 간 보람이 있어! / 킨토키. 싸우는 이유를 찾았나 보구나.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싸우는 이유! ───내가 도끼를 휘두르는 건 무엇을 위함인가! 정의란! 영웅이란! 찾아낸 이상은 멈출 리도 없지! 그래, 안 멈춰! 이런 데서 끝날 수야 없어! 여긴 하늘도 잘 안 보이는 지옥의 입구잖아!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으응, 응, 으으으으으으응──────? 이 상황에서 무슨 소리를 하나 했더니만, 후후. 오구오구 그러십니까, 영웅 영걸의 긍지란 그러한 겁니까! 좋습니다. 내가 바로 나찰왕, 새로운 대지옥이문대(로스트벨트)의 신! 내 세계 마지막 영웅 영걸이 될 당신의! 망언을! 여기서 들어만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지요, 사카타 킨토키! 그대는 어찌하여 칼날을 휘두르는가. 그대는 어찌하여 전쟁에 몸을 내던지는가! 영웅이란! 정의란 무엇인가! / 사카타 킨토키 : 지금! 대답해 드리지! ──────마음이야. 정의. 소망. 꿈. 그런 모든 걸 포함한 마음이야. 그래, 나는 마음에 그리고 있어. 도읍 뿐만이 아냐,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중생을 마음에 그리고 있지. 림보! 네가! 방금 죽이겠다 지껄인 모두를!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 / 사카타 킨토키 : 쿄의 중생, 히노모토, 대륙, 나아가선 현세 모두라 지껄였겠다! 그 덕분에 보였다! 싸우는 이유───내 마음! 내! 마음이란! 내일도 놀고 싶어 할 아이들을 마음에 그리며! 밥을 차리는 어머니를 마음에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아버지를 마음에 그린다! 모두야, 모두. 일하는 어머니든 밥하는 아버지든 놀고 싶은 노인이든 모두! 그런 모두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놈은 혼쭐을 내 주겠어! 태평한 매일을 살아가는 무수한 모두를 위해서! 나는! 내 전쟁을 계속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골든(서번트) 전국의 골든 팬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첫 참전 골든, 골든입니다! 설정 그대로 수수께끼의 도끼를 한 손에 들고 캡서버에서의 대폭주가 기대되는 사카타 킨토키, 그 사람이다. 액션 등 모든 것에 있어서 골든적인 완성도이니 근처의 곰에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격의 위력은 실로 골든적인 파괴력이고, 다음에 언제 또 나올지 모르니까 많이 써 주세요! - 캡슐 서번트 용어사전의 내용

*15 니콜라 테슬라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더 이상, 나를 멈출 자는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가! / ??? : ──웃지 말고, 내려오면 되거던. 간단하지? / 니콜라 테슬라 : 호오──? 흠, 뇌전이 울고 있다. 이것은……! / ??? : 뇌전을, 받아 빛나는 황금[골든]── 누가 날 부르는 거냐. 마성을 도살하고, 귀신을 치라고 말하는 거냐. 시끄럽구만── 시끄러 시끄러, 귓가에서 이래저래 지껄이지 마! 언제라도 나는, 내 도끼를 휘두를 뿐! 악귀를 제압하고 나찰을 치는! ───번쩍이는 큰 도끼, 골든! / 사카타 킨토키 : 이름을 대고 싶진 않지만, 이름을 대겠어. 영령 사카타 킨토키───지금 막 여기에 등장이다. 거기 엄청 화려한 양복 아저씨. 그 계단은 교통위반이다. 꼴사납게 집으로 튀어들어가, 훌쩍훌쩍 계집애같이 우는 소리나 하라고. ──세계의 위기, 란 놈이지. 이건. 내 후각은 언제라도 정확하지. 당신을 안 멈추면 세계가 위험해. 그렇지? 아무래도 당신은 하늘로 갈 모양인데. 그럼 세게는 불에다 더해 안개에 벼락으로 더더욱 엉망진창이다. (중략) 니콜라 테슬라 : 이거 이거. 꽤나 재미있는 일도 있는 법이구나. 실로 흥미깊은 사례라 할 수 있겠군. 뇌전을 촉매로 삼아 마무가 새로운 영령을 소환하다니. 킨토키 사카타. 라고 말했었지. 그대도 새로운 신화에 맞서는 용자 중 하나인 듯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니콜라 테슬라 : ──과연, 뇌신의 아이라고 할 만큼은 하는군! 활성마무의 안에서 잘도 하는구나! 통상 서번트였다면 영핵을 삼켜졌을 것을! 과연 나의 뇌전 마무에 이끌린 사람의 영령, 사람의 희망을 짊어지고 선단 거지! 허나, 하하, 하하하! 그 영핵── 이미, 적잖이 균열이 나 있는 듯 하구나! 이제 길게는 못 버틴다! 이제부터는, 나의 뇌전에 태워져 산산히 부서질 뿐! (중략) 사카타 킨토키 : 그, 그래, 계속해서 서포트 부탁해! 슬슬 적당한 기회다. 자식의 고급 양복을 못쓰게 해 주지. 자아──, 숨겨뒀던 큰 기술, 처먹여주마! ──몰아쳐라, 필살! 황금충격[골든 스파크]! / 마슈 : ……지상으로 나왔어요, 선배! / 모드레드 : 응? 누가 있네. 남자랑 여자다. 안 죽은걸 보니, 서번트인가? / Dr. 로망 : 아무래도 마무에서 현계한 서번트인 모양이야. 반응은 2체. 덮쳐올 기색은 없는 듯해. / 사카타 킨토키 : 오. 니들이냐. ……녀석이 말하던 용자다 뭐다하던 건. / 포우 : 포우? / 모드레드 : 용자인지 아닌진 아무래도 좋아. 그것보다 너, 녀석과 한판 한 것 같은데.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일단, 그거다. 성가신 안개는 전.부. 벗겨버려 놨다고. 뒤는 후임한테 통째로 맡긴달까, 멋진 부분은 양보한달까……나는……쉰다. 후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타마모노마에 : 아─, 잠깐 세이버 씨? 포지티브 씽킹은 좋습니다만 저쪽에 주목하시길. 이 터무니없는 특이점에 이끌려서, 또다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내방하신 듯 합니다만. / 사카타 킨토키 : 이거 기분 째지는데 베비지 나리! 진짜로 우주선이다! 스미소니안에서 봤으니까 안다고 알아! 달까지 날아서 카구야히메와 대면 한번 해 보실까! / 베비지 : 야만스런 생각이지만 찬동이니라, Mr. 골든. 그대의 제안은 언제나 자극적이다. 가끔 물리적인 찌릿함도 든다. 허나 저 로켓은 미완성, 또한 불완전하다. 톱니바퀴가 없다. 기름통이 없다. 증기기관이 없다. 이상의 문제점에서 얻을 수 있는 해답은 하나. 저 우주선은, 내게 개조받지 않으면 안 된다. / 니콜라 테슬라 : 안 되겠는데 베비지 님. 당신쯤 되는 자가, 무엇보다 중요한 결점을 간과하고 있어. 무엇보다 저것은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한 테크놀로지 따위 있어서는 안 된다! 애당초 노 리스크, 노 공해, 노 테슬라라는 꿈의 에너지라고……? 그건 니콜라 코일이라고 이름을 붙이도록! 알트리움이라던가 장난치잔 건가아아아!!!! / 네로 : 격노할 부분은 거기로구나…… 저 자도 유감스런 천재로구나…… / 릴리 : 저기, 죄송합니다. 이곳은 검 수련장이기에 세이버가 아니신 분은…… / 베비지 : 아니. 우리들은 유자격자이다. 모든 것은 렌즈의 이끌림이다. / 사카타 킨토키 : 어 그래. 하늘에서 내려 온 렌즈가 어째선지 손등에 딱 달라붙어버려서 말이야. 그 이래로, 여기로 향하라고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뭔가 우주의 근원적 악을 쓰러트려라, 던가 뭐라던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싫었다만, 우주의 악이란 소릴 들으면 물러설 순 없지. 아니, 오히려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여름에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라던가 있잖아? 봐봐, 그거라고, 여름방학 겸해서 우주여행에 가서 악당을 쓰러트리고 공주님을 돕는 그거라고! 캬─, 좋잖냐 모험이란 건! 남자라면 한 번은 꿈꾸는 전개 아니냐!! 그렇게 됐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우주선은 받아간다고? 그니까, 잠시 스카이락에 댕겨온다! / 타마모노마에 : 킨토키 씨……점점 아메리카 뇌가 악화되선…… 이래서야 슈텐 쨩도 술이 늘 수밖에…… 아뇨, 홧술이 아니라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이─런 재밌는 구경거리, 일급 술의 안주인 걸요? / 킨토키 : 겍, 폭스가 있잖아!? 랄─까 너, 그 여자랑 아는 사이냐 너!? 설마 불러내거나 하진 않았겠지!? 그런 거 불렀다간 여기 일대가 표주박 속이 된다고!? / 타마모노마에 : 누─가 일부러 남의 연애질을 볼까봐요. 안심하시길, 부탁하셔도 안 부를 테니까요. 바보커플은 자신이 되어야 하는 법, 타인의 모습을 보는 건 사양이어요. / 사카타 킨토키 : 휴……모스트로 덴져러스였다고…… 그 여자, 남자의 꿈을 잡치는 거에 관해선 천하일품, 스텐노 누님이랑 같은 타입의 데빌이니까…… / X : ……어라. 캡틴☆니콜라? 캡틴이죠, 당신? / 니콜라 테슬라 : 그렇다마다. 체형적으로는 매력적이지 않은 레이디. 니콜라 테슬라란 정말이지 나다만── 그대들의 회화는 벨 군의 협력을 얻어서, 십 킬로 전부터 줄곧 훔쳐듣고 있었다만──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그대가 말하는 서번트 업계, 즉 유니버스에도 나와도 같은 천재가 있다는 건지!? / X : 하아. 그야 당신, 캡틴☆니콜라잖아요. 암흑촉사 서니티 질의 라이벌인. / 니콜라 테슬라 : 타하. 이건 견딜 수 없군. 견딜 수 없구나 제군! 나는! 우주적 시점에서 보더라도! 천재라 증명되어 버렸단 말이다! / 에미야 : …………. / 마슈 : 이제 수습 못 하겠네요 이 전개…… 어라? 에미야 선배, 뭔가 깨달으신 점이라도? / 에미야 : 아니. 아무것도 깨닫지 않았고, 생각나지도 않았어. 아무튼 저 집단과 전투하는 거지? 나도 용건이 생각나서 말이야, 한시라도 빨리 돌아갔으면 한다. 릴리. 성장한 너의 솜씨를 보여주도록 해라. / 릴리 : 네, 에미야 선배가 그리 말씀하신다면! 갑시다, 주인공 씨! (전투) 릴리 : 으와아, 죄송합니다 선글라스 끼신 분! 또 손이 미끄러져 버려서, 저기 무사하신가요!? / 사카타 킨토키 : 훗──골든……했다……고…… / 니콜라 테슬라 : 으음. 유니버스적인 것에게 쓰러지는 것이라면 숙원이다만…… 한 가지만 질문이 있다. 레이디 X. 그쪽에서의 내 이름은 닥터 라이트닝이 아니라? / X : 오로지 캡틴☆니콜라입니다만 뭔가? / 니콜라 테슬라 : 캡틴인가아…… / 베비지 : 가동부손상80퍼센트 오버. 이 이상의 활동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자폭한다. ……허나. 꿈을 꾸는 서번트, 인가…… 그것은 좋은 울림이다. 실로……그립다. 사소한 행복일지라도, 과대망상일지라도, 꿈을 꾸는 것은 사람의 특권이라고, 그 도시에서 나는 깨달았다. 허나……흰 백합의 기사여. 그리고, 그 마스터여. 그 꿈을 가로막는 것은 바로 가까이에 있다. 나는 지금까지의 데이터에서 그녀의 목적을 해명하고 있다. 판단을 실수하지 말도록……설령 어떠한 선의에서 태어난 행동이라 한들, 미래에서 온 자에게 정의는 없는 것이다. 그 우주선은 ── 꿈을 옮기는 것이──아니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Dr. 로망 : 그럼 술 얘긴 내버려 두자. 이상반응의 위치도 특정됐어. 모르는 건 지금은 내버려 두고, 예정대로 그쪽의 조사로 가 줬으면 해. 킨토키 군도 그걸 위해 온 거지? 하지만 어느새 레이시프트를 쓴 거야? / 사카타 킨토키 : 아앙? 날 부른 건 그쪽 대장이잖아? 나, 정신이 들었더니 여기 있었다고? 한가했으니까 곰이랑 한 판 뜨고, 자고, 아침이다. / Dr. 로망 : ……흐응? 강제적으로 불린 건가, 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사카타 킨토키 : 보이는 대로라고. 하지만 네녀석은……혼자가 아닌 모양이구만. 말하라고. 그건 뭐냐. 네.녀.석. 뒤.에. 떠.있.는. 그.녀.석.은. 뭐.냐.? / 슈텐도지 : ……………. / 이바라키도지 : 뻔히 아는 소릴! 이분은 나의 주군이시자 나의 산제물! 우리들 몰락한 오니의 왕, 슈텐, 슈텐도지님의 꼬라지시다! 쿠하, 쿠하하, 쿠하하하하하하하아! / 사카타 킨토키 : ────! / 이바라키도지 : 오오, 노발충천이라는 것이냐! 그 눈가리개 너머로도 느껴지는구나 애송이! 안광을 형형히 빛내고서는, 어지간히 억누를 수가 없었느냐? ──흥. 허나 불유쾌천만은 내 쪽이 위다. 네놈 따위가 슈텐의 몸을 어찌 걱정하느냐. 속이고 공격한 네놈이 이제와서? 이, 그야말로 나에게 삼켜지려고 하는 슈텐을 어찌 신경쓰지? / 사카타 킨토키 : 바─보야, 걱정 안 한다고! 네놈들이 뭘 하던 내 알 바냐! 니들끼리 싸우는 거라면 딴 데서 하라고! 애시당초 말야, 네녀석── 그 미친 여자가 얼마나 위험한 녀석인지, 알곤 있냐? 네 녀석 정도론 먹은 뒤에 내부에서 되먹힌다고? / 이바라키도지 : ──흥. 확실히 그렇지. 이전의 나라면, 슈텐을 쓰러트릴 수 조차 없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사카타 킨토키 : 큭……. / 우시고젠 : 어떤가요 킨토키? 이 섬은 꽤 잘 만들었죠? 저도 당신도 사람과 신의 변덕과도 같은 것. 인간 세상에서 사는 건 괴로우셨지요. 하지만 이 섬이라면 그 누구의 눈도 신경쓸 필요가 없답니다. 사실은 그런 귀찮은 일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단숨에 혼슈를 마계로 만들어 버렸다간, 아무리 그래도 킨토키한테 미움받아 버리잖아요? 아이의 놀이터는 할 수 있는 한 소중히 여겨야겠죠. 혼슈에서 했던 일은, 기껏해야, 나쁜 벌레들에게 잘못 취하는 술을 먹여 자기들끼리 치게 만들려고 했던 것 정도. / 마슈 : 라쇼몬 사건도, 역시, 당신이……! / Dr. 로망 : ……아류 특이점을 자기 욕망으로 만들어내는 영령…… 아니, 우시고젠인 그녀는 악령인가. 이건 거의 마신주 클래스의 재해야. 킨토키 군. 너한텐 미안하지만──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사과해야하는 건 이쪽이라고 닥.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이건 내 책임이야. / 우시고젠 : 킨토키……? 어째서 엄마한테 적의를 드러내는 거죠? 이곳은 당신을 위해 만든 섬이라고 했잖아요? 사실은 천수각을 만들고 나서 자랑하고 싶었지만, 비밀로 해두는 건 여기까지에요. 자, 나의 수족, 나의 도구, 나의 수하들인 사천왕이여. 안심하고, 너희들의 주인 곁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 후마 코타로 : 킨토키 님…… 어머님께서는, 그── / 사카타 킨토키 : 오, 미안하구만 코타로. 너한테까지 신경쓰게 만들었군. 하지만 뭐, 걱정은 필요없다고. 해야 할 일은 변함없어. 그렇지 대장? 오니 퇴치의 클라이맥스라고, 이건. / 우시고젠 :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우시고젠 선생. 당신이 본질적으론 라이코우 님이랑 같다는 건, 잘 알고 있어.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공적은 당신의 덕이기도 하고, 우시고젠의 악행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죄기도 하단 말이야. ……당신한텐 돌려줘야 하는 엄청나게 큰 빚이 있어. 은인이고, 존경도 하고 있다고. 그래도 말야. 그래도 말하도록 하겠어── 네 녀석, 역시 필요 없다고. / 우시고젠 : 뭐……라구요……? / 사카타 킨토키 : 네 녀석 따윈 무섭지도 어떻지도 않다는 거다! 라이코우 대장이 진심 화낼 때가 몇 배는 더 무시무시해! 뭐─가 나를 위한 섬, 이냐. 단순히, 갈 데 없는 자기자신을 위한 거 아냐. 라이코우 선생이라면 말야, 설령 뿔이 나던가 소 신이 되던가 자기 나라에서 도망치는 짓은 안 해! 울고 풀죽고 억지부린 다음, 태도 확 변해서 쿄토에서 처억 폼잡는 게 미나모토노 라이코우다! 네 녀석은 오니로 떨어진 소 나부랭이에 불과해! 빨랑 라이코우 선생으로 돌아오라고! / 우시고젠 : …………좋아요. 당신 안의 라이코우[저] 상은 알겠습니다. 같은 반신으로서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전해지지 않는다면, 당신도 어차피, 인간이라는 것. 원래 같으면 놔드려도 상관없습니다만…… 당신들은 그렇게 하진 않으시겠죠? 인간 세상을 지킨다, 라는 건, 인간 이외의 정점을 허락하지 않는다, 라는 것. 정말이지, 어느 쪽이 오니인 건지. 몰살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결론에 있어서, 저희들은 같은데 말이죠?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멋대로 지껄여라 인간 쓰레기. 그리고 말이다, 우시고젠. 나는 지금부터 널 날려버린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라고. 그건, 내가 오니 퇴치를 하는 사천왕의 킨타로라서, 모모타로의──이 대장의 동료라서도 아냐. 아들로써, 어머니의 바보같은 소동을 멈추는 것 뿐이다. 그거 하나만은 착각하지 마라. / 우시고젠 : …………! ……아, 아아……안돼, 싫어, 안 돼요, 어머니인데, 아아, 몸 안쪽이, 뜨거워, 뜨거워! 기뻐 기뻐, 기뻐요 킨토키! 그건──사랑이군요! 그거라면 저도 진심이 되는 법이죠! 여기서 당신의 마음 전부를 받아들이고── 당신을 사랑해[죽여]드릴 수 있으니까요! / 마슈 : ……! / 사카타 킨토키 : ……온다고. 적당히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냐. 나의 뇌광은 골든하지만── 대장의 뇌광은 모든 걸 덧칠하는 흑승지옥이다. 숯검댕이가 되기 전에 승부를 지으라고. 부탁한다, 모모타로 대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후마 코타로 : 윽……강해……! / 우시와카마루 : 겐지의 수장입니다. 강하지 않고서야 맡을 수 없겠죠……! / 벤케이 : 허나, 이 정도일 줄이야! 그야말로 천마, 악귀나찰과도 같도다! / 사카타 킨토키 : (돌파할 틈을 못 만들겠어……! 이렇게까지 쌓아두고 있었던 건가, 저 사람으은!) / 마슈 : 마스터, 이대로는……! / 적어도,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면! / 우시고젠 : 제법 잘 견디셨습니다만…… 마지막이로군요. 소민장래(蘇民将来)를 외치셔도 소용없어요. 염불 대신 정도밖에 안 되니까요. 자, 마무리입니다. 토벌── / ??? : 후후, 후후후. 술에 취해서 잊어버리고 있었어, 라이코우? 우리들은 분명, 끈질긴 벌레야. 지저분하게도 살아남아 시체에 찝쩍대는 벌레──그 극치가, 오니야. 그 오니다움에 관해서는, 당신한테 질 수는 없거든! / 슈텐도지 : 이얏! / 우시고젠 : 윽! / 사카타 킨토키 : 슈텐! / 마슈 : 슈텐도지에요! 숨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걸까요. 하지만, 저런 중상을 입은 상태론──! / 우시고젠 : 윽……얼마나──거슬리는지! / 슈텐도지 : 아아……이건 아무래도……무리네에. 오니는 죽진 않지만, 뭐. 사라져 버리겠어. ……후후. 다음에 또, 야. 꼬마. 그 땐 성가신 어머니가 안 계신 데서── / 사카타 킨토키 : 등신이, 등신 자식이……. 네 녀석은 오니다, 적이다, 틀림없어. 하지만 말야. 네 녀석이 그 오니스러움으로 만든 이 틈, 내버려 뒀다간 남자도 아니란 거지. 좋아──지옥에서 보고 있어라, 드렁크 오거. 끝내주는 피니쉬로 끝장내 주지! 조오─아! 파이널 랩이다, 가자 대장! 이게 최후의, 황금질주[골든 드라이브]다! / (전투) 우시고젠 : 킨, 토키. 어째……서……? / 마슈 : 해……해냈, 어요. / 후마 코타로 : 귀기가……사라져 가요. / 우시와카마루 : 이긴, 건, 가요. / 벤케이 : 나무아미타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바라키도지 : ──────? …………누구냐, 네 녀석들………… 이 어산은 나의 것이다. 허가도 없이 발을 내밀면 어찌 될 지, 알고 있을 터인데. 그 살, 찢어발겨 삼킨다. 그 뼈, 송두리째 빨아먹고 내버린다. 나는 어산의 주인. 여기에, 원초의 도적단을 통솔할 자이니라! / 이바라깅!! / 후마 코타로 : 저건……! 이바라키도지, 길가메쉬 왕이 소환한 일곱 기 중 하나! 제7특이점에 대한 칼데아의 기록에 의하면 그녀는 행방을 감췄다는 듯 했습니다만, 설마……! / 이바라키도지 : 뭐라고─── 그 싫은 왕의 지기인 것이냐, 네놈들! 아니, 음? 네놈, 붉은 눈의 꼬맹이잖느냐. 역시 내 밑으로 들어오기로 한 것인가? 하하, 그렇겠지, 그렇고말고! 그런 빈약한 왕보다, 내 쪽이 섬기는 보람이 있다는 것이다! 토모에는 무서웠다만 그대라면 합격이다. 이방의 오니로서, 함께 괴이를 떨쳐 보자꾸나! / 후마 코타로 : ……아뇨.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초대면입니다. 『저』는 당신이 알고 있는 『저』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뭐라? ……음음. 그러고 보니 냄새가 다르군? ……망령 같은 것인가…… 뭐 됐다. 다시 말하겠다만, 나는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 나는 오니, 어산의 주인! 그대들의 왕에게 전하도록 해라, 여기에 오니의 왕이 있다고! / 사카타 킨토키 : 우르크의 왕 따위 이제 없다고. 제 역할을 끝내고 죽었단 거지. 퇴장할 곳에서, 멋지게 퇴장했어. 네놈은…… 뭐, 그렇겠지. 인류사같은 거 알 바 아냐. 영웅왕과의 인연 같은 것도 없을 테니, 정말로 네놈에겐 의리도 뭣도 없고. 그렇다면, 남은 건 오니로서 살아가는 것 뿐. 그건 그거대로, 올바른 걸지도 모르겠다만─── 언제까지고 타향 어산에서 눌러앉아 있지 말라고! 네놈은 오오에야마의 오니, 날뛰는 열 개의 불꽃이잖냐! / 이바라키도지 : 뭐, 뭐냐!? 왜 날 안다는 듯한 말투로…… / 사카타 킨토키 : 그 쪽은 몰라도 이 쪽은 잘 안다고 멍청아! / 슈텐도지 : 됐다, 됐다. 즘마는 즘마대로 똑바라진 기다, 그르케 혼내지 말그라. 있잖나, 이바라키. ───딴 곳 어산은 그리 즐겁나? / 이바라키도지 : 그 모습, 그 목소리…… 혹시 슈텐, 슈텐도지더냐!? 왜 모습을 보인 것이냐! 이건 환상인가, 꿈인가…… 아니. 아니. 다시 보니 거기 커다란 사내도 본 적이…… 눈가를 무언가 색이 든 판으로 숨기고는 있다만…… 그 금발, 사람으로 두기 아깝도록 두터운 팔은, 네놈! 사카타 킨토키더냐!! / 사카타 킨토키 : 정답이다!! / 그런가, 우시와카마루나 벤케이나 레오니다스와 마찬가지로 / 마슈 : 네, 그런 것 같아요. 특이점에서의 서번트가 어떤 식으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선, 현재, 스탭 분들께서 연구 중인 사항이긴 합니다만, 그녀에겐 칼데아에 관련된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래도 말이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거지! 익숙한 얼굴이 저지른 추태! 아무리 그래도, 네 그러신가요 하고 못 본 척 할 순 없다고! / 이바라키도지 : ……뭐, 뭐라!? / 사카타 킨토키 : 네놈은 그저 살아가려 한 것 뿐이야, 잘못한 건 전혀 없어. 나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쨌을 지 모르고. 하지만, 언제까지고 여기 눌러앉혀 두면. 안 좋단 말이지. 인류사라는 게 수면이라면, 지금의 네놈은 거기에 던져진 조약돌일 거다. 조약돌이 떨어진 수면이 흔들리고 흔들려 어떻게 될런지. 튀어오르는 물방울 하나하나는, 사람이다. 무슨 일이 생길 지 솔직히 잘 몰라. 우는 녀석도 있을 거고, 상황에 따라선 웃는 녀석도 있겠지. 그래도 말이야─── 상처받지 않아도 될 녀석이 상처받고 말 가능성도 있다…… / 슈텐도지 : ……………….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상처입겠지. 어디선가 상처받아서 비명을 지를 거야. 그래, 누군가 확실히 날 불렀어. 들어버렸다고. 뭐가 어떻게 된 건진 모르겠다만, 확실히, 도움을 원하는 목소리가 이 귀에 들어왔단 말이야. 그러니 미안하게 됐군, 이바라키도지. 난 지금부터 널 좌로 떨어뜨려줄 수밖에 없다고. / 이바라키도지 :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그대가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목소리가 들렸다고? 무어냐 그건, 내겐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아……하나 확실해진 것이 있다. 사카타 킨토키. 그대를 여기서 멋지게 꺾어 죽이면, 여기에 있는 슈텐의 눈을 뜨여 줄 수 있겠지. 좋군. 그건, 정말 좋다! ───예를 표하마, 킨토키. 이 곳에 벗을 보내 준 것에! 그대들 하나하나를 죽이고, 나는, 다시금, 슈텐과 함께 새로운 오오에야마를 만들겠다! / 후마 코타로 : 이바라키도지, 접근! / 마슈 : 선배, 조심하세요! 거기 있는 건 이바라키도지 씨 한 분만이 아닙니다! / 사카타 킨토키 : 핫! 신대의 마수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상대론 충분하군, 해치우자고 마스터! 천마를 제압하고, 야차를 치고! ───저 편을 향해 빛나는 마사카리 골든! 골든하게 풀 버스트로 정리해 주마!! 사카타 킨토키의 오니 퇴치다! / (전투) 마슈 : 적성 서번트, 격파 확인! 선배 일행의 승리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어째서냐. 어째서, 내가 사라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냐……? 나는, 그저 여기 있었을 뿐이다…… 인간도, 이 산에서는 잡아먹지 않았다…… 우르크란 곳에선 살아갈 수 없다고 도망쳐온 약한 인간 놈들을, 임시 부하로서, 난…… 난, 그저, 살아 있었을……뿐이다…… 약한 놈들과…… 낯선 이형의 짐승 놈들을, 엮어서……그것 뿐이다…… ………………아아, 하지만. 그렇군. 난 줄곧, 줄곧, 어딘가 허전했다. 약한 인간 놈들이 나타난들, 짐승 놈들이 기대온들. 여기에는 누구도 없었다. 알겠느냐? 나를 알고, 나와 담화를 나눠 주는 자가 없었다. 인간들을 이윽고 여기를 떠났다. 우르크의 상황을 보러 간다, 어찌 하겠다 이유를 붙여 가며, 떠나갔다. 그대로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분명 다들, 죽어버린 거겠지. 이형의 짐승들도, 나날이 약해져 갔다. 살해당하지 않았어도 날이 지나면 숨을 거뒀겠지. ……그 누구도, 두려워 떨고 있었을 뿐. 나는, 말하자면 모닥불 같은 취급이었던 셈이다. 나 또한…… 녀석들과 다름없이, 떨고 있었는데 말이지. / 사카타 킨토키 : ………. / 이바라키도지 : 슈텐…… 킨토키…… 나, 는………… / 슈텐도지 : 응? 말해도 된다, 이바라키. / 이바라키 : 슈텐……아아, 거기 있는 게로구나. 슈텐도지…… 낯선 산에서, 줄곧…… ……혼자인 채라는 건……외로웠, 다…… / 마슈 : 이바라키도지,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마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후마 코타로 : ……킨토키 님.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이걸로 끝이야. 우리 쪽 뒤처리에 데리고 와서 미안했다. / 후마 코타로 : 아뇨, 그런! 전 아무 것도……신경 쓰지 마십시오. 킨토키 님도 마스터도 올바른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수육한 이바라키도지는, 역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존재 아닐지. / 슈텐도지 : 기다. 어쩔 수 없었지? 머, 진심으로 죽고 죽이다 당하믄 거기까진 기고. 그리고, 말이제. 후후. 후후후후후. 꼬맹이가 설마 참으로, 그리 말이지. 후후. 아- 이상하데이, 달아올라서, 우에 대 버리겠다. / 사카타 킨토키 : ……뭐가. / 슈텐도지 : 우리 짝, 이라, 두 번이나 말해 주고. 칼데아에 돌아가믄, 저 짝 이바라키헌티 어예 말해줄까. / 그러고 보니 / 사카타 킨토키 : !!!! 어이, 그건…… 그건 아니지, 너무 안 골든하잖아…… / 슈텐도지 : 모른다 그란 기. 아-, 이상하데이. 자, 마슈. 얼른 그 짝으로 돌려보내 도? / 마슈 : 앗, 네. 그럼 여러분, 단기 레이시프트 종료입니다. 제7 특이점으로부터 칼데아로의 귀환처리를 개시하겠습니다! / (레이시프트) / 이바라키도지 : ……뭐냐. 난 그대 따위에게 용건은 없다, 썩 사라져라. 지금부터 니토크리스와 만나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거기서 비켜라, 아니면 죽어라. 죽도록 해라, 사카타 킨토키 놈. / 사카타 킨토키 : 시꺼. 그쪽은 몰라도 이쪽은 용건이 있다고. / 이바라키도지 : 호오?? / 사카타 킨토키 : 그러니까 말이지. 어…… / 이바라키도지 : 뭐냐. 어영부영해선. 혹여 날 희롱하며 놀고 있는 건 아니겠지……? / 사카타 킨토키 : 아-, 그러니까. 그거야. 미안했다. 이렇다 저렇다 이유를 붙여도, 역시 잠자리가 나쁘다고. 너한테 말해도 의미는 없다는 거 알고 있다만, 이렇게 안 하면 내 기분이 안 풀려. 그러니까, 이중의 의미로 미안하다는 거다. / 이바라키도지 : 천치 놈! 무슨 소릴 하는 거냐! / 사카타 킨토키 : ……그렇겠지. 그럼, 이녀석만이라도 받아 둬라. 자. / 이바라키도지 : 주머니? 뭐냐 그건. 무언가 들어 있군…… (부스럭부스럭) ───뭣이! 이건 혹……!! / 사카타 킨토키 : 너 좋아하잖냐, 초콜릿. 다른 것도 이것저것 집어넣었다고. 사죄라는 건 아니다만…… 일단 골든한 포장을 골라 뒀으니까, 뭐, 맘에 들었으면 먹으라고. 그럼. / 이바라키도지 : 나중에 "역시 돌려줘"란 소리 해도 안 돌려줄 것이야! 우물우물. / 사카타 킨토키 : 안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후마 코타로 : 저……. 저……킨토, 아니, 골든 공……? / 사카타 킨토키 : …………. / 후마 코타로 : 골든 공! / 사카타 킨토키 : 어이쿠!? 오우, 왜 그러냐 후마 놈. 귓가에서 빅한 소리 내는 거 아니라고. / 후마 코타로 : 죄, 죄송합니다. 몇 번인가 불렀습니다만, 들리지 않으셨던 모양이라. 혹시나 자고 계신 건 아닌지 해서. 욕탕에서 자는 건 위험하니 말을 거는게 좋으리라고……. / 사카타 킨토키 : 딱히 자거나 한 거 아니라고. 그리 보였다면――― 뭐어, 멍하니 있었던 거겠지. 미안미안. / 후마 코타로 : ……골든 공. 뭔가 있었던 건가요? / 사카타 킨토키 : 아아? 뭔가라니 뭔데. / 후마 코타로 : 지금 뿐만이 아니라, 최근 너무나 마음이 붕 떠있다고 해야 할까. 실은 조금 신경 쓰이고 있던 겁니다. 골든 공은 그…… 기본적으로 줄곧 이곳에 있으시지만…… 역으로 말하고 보면 그다지 탑을 오르고 계시지 않아요. 혹시 몸상태가 나쁘기라도 하신 건지? / 사카타 킨토키 : 아-. 몸상태라고 한다면야 몸상태구마안……. ………. 좋은 기회다, 너한테는 말해둘까. 툭 까놓고, 난 저 탑을 제대로 오르지 못 해. / 후마 코타로 : !? / 사카타 킨토키 : 올라갈 때의 피로도는 개인차가 있잖아? 그게 아무래도 나에 대해선 슈퍼 골든하게 설정 되어있는 모양이라 말이지. / 후마 코타로 : 설정……?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설정이다. 아마도지만 저건 슈텐 녀석이 이 탑을 세울 때 정한 거다. 여기까지 봐온 걸로 봤을 때……뭐, 그렇군. 나 다음이 라이코우 대장이다. 라이코우씨는 저런 사람이니 말이야, 욕탕에 들어가고선 오르고, 욕탕에 들어가고선 오르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난 그것조차 골든하게 힘든 레벨이라 말이지이. 하는 수 없이 줄곧 이 온천 근처에서 느긋이 있는 거다. 미안하다, 힘이 못 돼서. / 후마 코타로 : 아 아니, 골든 공이 사과할 일은. 모두의 힘으로 공략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심해주시길. 이제 곧 주군이 최상층에 도착할 즈음이라고도 들었습니다. 하지만……어째서, 슈텐도지는 골든 공에게만 그런 설정을……? / 사카타 킨토키 : 핫. 그야 정해져있지. ―――――나랑 만나고 싶지 않으니까잖아? / 후마 코타로 : 그건……무슨……? / 사카타 킨토키 : 나랑 슈텐……그리고 이바라키. 진짜배기 요괴놈들은 말이지. 지금까지 우리들은 같은 대장에게 쓰이는 서번트였다. 그 틀만은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니 얼굴을 마주쳐도, 우린 서로 그 틀만큼은 부수지 않도록 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하지, 대장은 한 명밖에 없으니 말이야. 하지만 있지, 예외란 건 존재해. 그 틀을 무시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도 있어. 요괴와 내가, 진짜로 적인 사이가 되었다간――――― 그 때엔 같은 대장의 서번트이건 관계 없어. 죽고 죽이지 않으면 안 돼. 그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다. 놈들은, 사람을 먹는 요괴다. 나는, 사람을 지키는 무사다. 죽은 뒤의 영법사이건, 그건 바뀌지 않는 거다. / 후마 코타로 : …………. / 사카타 킨토키 : (아아, 그래―――――) (부디, 부디 부탁드립니다! 이제 달리 의지할 사람 같은 건 없어요……! 모두, 모두 저 녀석들에게 빼앗겨서!) (너무해. 우리들이 뭘 했냐……어째서 이런 꼴을!) / 사카타 킨토키 : (그렇다고. 우리들이 그걸 잊어버리면 말이지. 그 녀석들의 눈물은, 대체 어디로 간다는 거냐……?) / 후마 코타로 : 그럼……슈텐도지는, 살육전을 하고싶지 않기에 골든 공을 오르게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까? 뭐라고 해야할까, 꽤나 인간미가 있는 행동 같은…….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이건 저쪽(녀석들)도 알고 있어. 적대하면서도 싸우고 싶지 않다던가, 그런 이치에 안 맞는 일은 하지 않아. / 후마 코타로 : 어? 하지만 실제로……. / 사카타 킨토키 : 아아, 그러니 이번 녀석은, 건너편에게 있어선 딱히 적대할 생각이 없다는 걸 뜻하는 테지. 단순히 우리들에 대해선―――――이 설정으로, 방해하지 말란 걸 말하는 것 뿐이라 생각한다. 즉, 이번에 최상층까지 올라와줬으면 하는 건 나나 라이코우씨 같은 게 아닌 거야. 이번에 난 조연이다. 그러니 이곳에 있는 거지. 내츄럴 베어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기다리는 거다. 그러면 스모로 심심풀이나 할 수 있으니. / 후마 코타로 : 슈텐도지에겐 최상층까지 올라와줬으면 하는 다른 인물이 있다는 거군요. 그건 대체……. / 사카타 킨토키 : 그 녀석은……알고 있잖아? 이빌윈드 코타로. 너보다 조금 더 『진한』 녀석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모드레드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너일 리가 없어! 네가, 내 앞에 그딴 모습으로 나타날 리 없다고! 여긴 어디야……? 카멜롯……아발론……아니야, 아니라고! 여긴 올림포스일 거야! 그러니까 내가 당신이랑 싸울 리가 없어! . (우우우우웅) / 모드레드 : 누구냐! 내……! 머릿속에서 노래하는 건……누구냐고!! / 프랑 : 아아, 우우우우우……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모드레드 : 프랑, 이냐───!? / (부웅) (탱) / 사카타 킨토키 : 비 쿨해져 아가씨! 너,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모드레드는 동료잖아! 같이 기계거인 아르고스랑 싸운 절친 아니냐고! / 프랑 : 우우우우우우우우! 아아, 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모드레드 : 킨……토키……! 너, 사카타 킨토키……맞지……?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맞아! 엉, 너도 몇 합 주고받았지!? 대체 뭔데, 둘 다 아까부터 저러고…… 그 기계거인(아르고스)을 재생불능으로 만들었잖냐, 안 그래! 이제 그걸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데, Shit! 대장! 라이코 대장!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대장 부탁할게! 얘네를 얼른───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킨토키. 그 두 분께서는 가망이 없을 겁니다. 저희는 수단을 잘못 골랐답니다. 기계거인 아르고스는 미끼에 불과했습니다. 저희는 지금 거미줄에 걸린 나비나 다름 없어요. 저도…… 더는…… ……저를 억누를 수가 없겠습니다. 광화 스킬 덕분에 조금은 버텼지만. 이 이상은…… 당신을 안 죽일 수가 없겠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러니, 킨토키. 제 아이. 어서, 저를─── 죽이십시오!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농담하지 마, 대장! / (우우우우우웅) (프랑, 모드레드 전투) (촤악) / 프랑 : 우……아……아아…… / (털썩) / 모드레드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나, 는……! 젠장……! 내 손으로……프랑……! / (우우우우우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마카리오스 : 우리 얘기는 됐어. 아직 일러. 칼데아. 너희도 얘길 듣고 싶은 상대는 달리 있잖아. (삐빅 삑) / 포우 : 포우! / 니콜라 테슬라? : 칼데아에게 보내는 음성정보 기록. 패턴 B2. 자, 무슨 얘기부터 할까. 그렇군─── 일단 우리는 보유한 모든 정보를 이 거점의 정보처리 장치에 기록했네. 간소하지만 인격 프로그램도 구축했지. 질문에도 어느 정도까지는 대답할 걸세. 그렇게 돼서 영상기록 종료! 이후는 인격 프로그램에게 맡기지. ……이쯤 하면 됐나. / (삐빅 삑) / 인공지능 : 기동 완료. 그러면 다시금, 인공지능인 내가 제군과 대화를 하지. 영상이 그대로인 건 참도록! 기록영상을 재현한 거니 말이야! / 홈즈 : 인공지능인가. 과연 과학계 영령의 대표격이군. / 인공지능 : 이런 얼간이 페르소나가 싫다면, 나로도 변경할 수 있다네! / 인공지능 : 나로도 변경 가능하다? 후후. 그런데, 이래선 마하트마를 못 하겠어. 큰 도움이 안 되겠는데, 미안해. 일단 반가워! 칼데아 얘들아! / 홈즈 : ……이레나. / 마슈 : 칼데아에 소환된 영기도 아니고, 특이점에서 만난 분들도 아닌…… 여기에 기록을 남기신 분들은 이 이문대에서 소환된 범인류사 영령 분들이군요. / 에디슨만은 다른 것 같은데 or 특이점에서 처음 현계한 모습일 텐데 / 마슈 : 네. 그렇죠. 사자머리를 지닌 영령 에디슨 씨께선, 제5특이점에서 처음 성립된 영기일 테니, 잔느 얼터씨처럼 저희와 함께 한 기록을 보유하고 계실 거예요. / 인공지능 : 그러면. 올림포스의 초보적 지식부터 시작하지. 먼저 싸워야 할 상대. 즉, 신이네. / 마카리오스 : …………의사인격을 일시정지시켰어. 이 뒤의 얘기를 들으면, 너희는 아마…… ……. ……. / 아델레 : 여러분은 크게 놀라실 거예요. 절망할 가능성도 있어요. / 마카리오스 : 신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 말을 남기고 퇴거한 영령도 있었어. 그러니 말해둘게. 각오는───됐어? / 마저 들을게 / 마슈 : 네. 우선 정보가 있어야 하죠. 그래야 싸울 수라도 있어요. 그러니 부탁드릴게요. 마카리오스 씨, 아델레 씨. / 마카리오스 : ……. ……. / (삐빅)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공중의 문자 : 얼터에고 림보의 마스터는 다름 아닌 이 시대 인간 아시야 도만이네. 그래서 킨토키하곤 상관이 없지. / 사카타 킨토키 : 뭐어─? 이보셔 세이메이 나리, 그건……진짜 안 믿기는 사실인데! 그럼 즉, 내 단짝인 술자(캐스터)는…… …………소환되지 않았단 뜻이 되잖아. / 공중의 문자 : 글쎄. 킨토키의 손에 령주가 나타난 것은 명백한 사실. 그렇다면 천람성배전쟁 참가자로 선정된 것 또한 사실. 킨토키는 제8마스터였네. 성배전쟁을 한층 즐기고자 림보가 한 짓이거나…… 정반대로 림보의 꿍꿍이에 저항하고자 발생한─── 기적이겠지.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 해석을 밀겠는데 제군은 어떤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사카타 킨토키 : 좋아! 자, (플레이어)는 뭐, 밥 먹으면서 들어. ───천람성배전쟁. 이걸 어쩔지 얘기해 보자. 난 솔직히 결심이 안 서는 상태야. 증표는 생겼지만 영령이 안 오거든! 드디어 왔나 싶었더니 (플레이어)는 아니라 하고 말이야. 하아. 천람성배전쟁하곤 무관한 마스터라니. 뭐, 그건 제쳐 두고…… 어젯밤 칼데아 양반들 말을 들어보니, 천람성배전쟁, 아주 수상쩍더만. 외도 냄새가 풀풀 나. 얼터에고 림보랬나? 기묘한 의식도 다 있네 싶었는데 외도의 꿍꿍이라 하니 납득이 가. ……그 양반들은 의식을 중단시키라 했지. 그랬지? / (쩝쩝거리며 끄덕임) / 사카타 킨토키 : 나도 찬성이야. 호국의 무사들끼리 겨루는 의미는 없어! 아니 뭐, 대궐에서 있다고 결정지었지만 내 알 바냐! 등신들! 뭐 그런 셈이야. 외도의 손바닥 위에서 장단이나 맞춰서야 꼴이 말이 아니지! (중략) 사카타 킨토키 : 그럼 보자. 이제 무슨 수를 쓰느냐인데─── 외도. 흑막. 그 놈을 치는 게 가장 빠르지! 얼터에고 림보! 그 놈이 어딨는진 모르지? / 단조 : 예. 안타까우나. 이곳 헤이안쿄에 있을 거라는 예측 및 직감적 경종이 한계입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직감 좋지! 만만히 볼 게 못 돼. 실마리가 하나도 없지는 않잖아? 얼터에고 림보. 다른 이름은…… / 아시야 도만. 이 시대의 아시야 도만 본인은 아니지만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아시야 도만! 세이메이 공이 자취를 감춘 지금, 음양료를 주도하는 법사 음양사! 진짜배기 높으신 분이지. 좌대신이 세이메이 공에서 도만 공으로 갈아탔단 소문이 자자해. 단조 씨. / 단조 : 예. / 사카타 킨토키 : 만나면 알아보겠어? / 단조 : 예. 단조는 림보와 확실하게 연이 맺어져 있습니다. 한 번 보면 생전의 아시야 도만이 림보와 동일한 자인지 아닌지, 판별하여 확정지을 수 있을 겁니다! / 그럼 우선─── 아시야 도만이 림보인지 확인해 보자!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자 지금부터야! 천람성배전쟁이 한창인 이 시기! 진수호국을 이루려는 희대의 대의식, 음양료 음양사들을 데려다 술법을 부린다면 장안에서도 틀림없이 가장 단단히 수호받는 곳에 머무르는 게 인지상정! 이 말은 즉───대궐. 궁중에 있을 거야, 도만 공은. / 단조 : 정보수집 시에 스자쿠 대로 끝에 보이는 대궐을 관찰하였습니다. 화재 탓에 일부 재건 중이기는 하였으나…… 매우 강력한 결계에 보호받는 중요시설이었습니다. 일류 마술사의 공방을 월등히 능가하는 신전급. 단조는 문외한이므로 어쩌면 더 강력한 결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정공법으로 가야 하나 / 사카타 킨토키 : 맞아. 정당한 논리로 대궐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그래서? 사정이 있다고 하였지. 허가하마. 사정이란 것을 미치나가에게 아뢰어 보거라. / 사카타 킨토키 : 옙……. (아─……이거…… 어쩐다. 좌대신이랑 이렇게 쉽게 맞닥뜨리는 법인가. 거기에 도만 공도 있으니 원) ……. ……. (자, 어떻게 설명한다. 경우에 따라선 목이───날아가겠지, 역시. 헤헷! 이건 이거대로 재밌지 않냐, 사카타 킨토키! 그럼 각오를 다져 보실까! 쿄의 평안을 위해 이해해 달라 할 수밖에 없지!!)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카이도마루. 네가 이토록 이른 시간에 궁에 오는 경우는 좀처럼 있는 일이 아닐 터. 카오루코에게는 법사 음양사 공을 뵙고 싶다 들었다만…… 이유가 무엇이냐? 카이도마루. 말하거라. / 사카타 킨토키 : ……. …….………………천람성배전쟁. 천람성배전쟁이라는 대의식! 쿄의 평안 천 년을 보장한다는 것은 허언입니다! 허언이옵니다! / 아시야 도만 : !?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호오……. / 사카타 킨토키 : 그 정체는 사악의 소용돌이! 세상 곳곳에 큰 난을 부르는 것이며…… 쿄의 평안을 어지럽히는 흉적의 간계란 의혹이 있습니다! 좌대신께서 부디, 부디. 천람성배전쟁 의식을 재고해 주시옵소서……! / 아시야 도만 : 흉적의 간계!? 그게 무슨…… 하오나 세이메이 공의 서신은 틀림없는 직필……───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하하. 하하하하. 무슨 소리를 하나 했더니만…… 흥. 난을 부르는 흉적의 간계라. 잊었느냐 카이도마루, 천람의 사투는 세이메이가 고안한 것! 당대 최고의 음양사가 한 말을 업신여기는 것은 참으로 반도 태생 산사람다운 천의무봉이지만 입을 열기 전에 생각이란 걸 하거라! 쿄의 평안을 어지럽히는 간계쯤은 끊임없이 내리는 비와도 같으니! 천람성배전쟁, 수상하게 여겨 내치는 것은 간단하겠으나─── 이경에 이계의 술자의 목숨 따위를 바치면 우리의 헤이안쿄, 천 년 헤이안이 보장된다지 않느냐. 진실이라면 참으로 값싼 대가지! 허언이라면 그래. 평시와 크게 다를 바도 없다. 그렇지 않느냐. 아니더냐, 카이도마루. / 사카타 킨토키 : ……하, 하오나. 좌대신. 음양사의 말은 서신 뿐이라 들었사온데─── 에잇 귀찮네! 세이메이 나리, 얼굴도 안 비치고 서신만 보냈다며! 척 봐도 수상하잖아! 안 그래! 그거 진짜 세이메이 공 서신이 맞아? 흉적이 사칭한 거 아니야? 응? 좌대신 나리!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킨토키 님, 킨토키 님……! 아, 아, 아니 되십니다……아니 되십니다. 그런 난폭한 언동은 결코! / 사카타 킨토키 : ………………앗. 미, 미안. 아니지, 죄송합니다. 좌대신. 하오나 사카타 킨토키의 허식 없는 진심! 그 점만큼은 부디 헤아려 주시길!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흠. 그래, 카이가마루 이토록 간언하는 것은 여지껏 없던 일이기는 하군. 너는 제대로 거짓을 내뱉은 적도 없겠구나. 흉적이라 하였지. 자세한 정보는. / 사카타 킨토키 : 뭐야! ……말이 통하잖아, 미치나가 씨!!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킨토키 님─! / 얼터에고 림보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호오? / 천람성배전쟁 배후에 있는 인물이에요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설명해 보거라. 들어 주마. (잠시 후)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흠. 이경에 이계에서 온 사악한 종자의 간계─── 그리 말하는 것이냐. 과연, 참으로 흥미가 동하는구나! 히노모토와도 대륙과도 다른 이경에 이계가 존재함은 이미 여러 영령(캐스터)들이 현세에 모습을 드러낸 시점부터 명백하지. 아암, 이경에 이계에는 순종적인 자들만 있지도 않을 터. 어느 정도는 말이 되는구나. ……하지만. 세이메이의 서신은 세이메이가 쓴 것이 틀림없다. 카오(花押), 필적, 모두 세이메이 것이었지. 그럴 테지? 도만. / 아시야 도만 : ───예. 틀림없사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 (그 도만 공이 제일 수상쩍지만 그래도…… 단조 씬 다른 사람이라고 단언했어. 그건 우리도 잘 감안해야 해. 여기서 도만 공이 림보일 거라 주장해도 생트집 잡는 꼴밖에 안 될 거 아냐) / ………………………………. / 아시야 도만 : 왜들 그러시는지요? / 아무것도 아니에요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더불어.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기에는 증거가 한참 모자라구나. 림보란 자의 간계, 말이야 되지만 너희의 말 뿐인 정보. 천람성배전쟁, 중단할 수는 없겠다. / 사카타 킨토키 : ……. ……. (……그야 뭐 그렇겠지!! 일단 말해 봤지만 이렇게 되겠지! 증거래 봤자…… (플레이어)랑 칼데아 일동의 말밖에 없어. 난 믿어. 이미 믿었어. 하지만…… 미치나가 공이야 안 믿겠지. 나처럼 직감적이지도 않아. 이걸 대체 어쩐다)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허나─── 나도 말귀 정도는 있지. 천람성배전쟁이 사악한 간계하 주장하겠다면 그 증거를 대라. 내 앞에서 보이거라! / 사카타 킨토키 : ! 미치나가 나리……! / (카오루코 덜덜)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언행에는 주의하거라, 카이도마루. 마저 선언하마. 간계임을 확고히 증명하거나…… 남은 천람무사가 모두 천람성배전쟁을 부정한다면 속행하기는 힘들 것이야. / 아시야 도만 : 미치나가 님. 그건───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안 그렇느냐? / 아시야 도만 : 아, 아닙니다. 그리 되면 의식은 성립되지 않지요……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 그런가. 흥. 그 외에도 수단은 있지 않느냐? 도읍의 수호자인 겐지의 총의가 천람성배전쟁이 악이라고 내게 아뢰게 해 보거라. 그런다면 나도 귀를 기울여 주마. 폐하께서 기거하시는 도읍의 수호는 지상의 다른 무엇보다 존귀한 사명이니, 이를 임명받은 겐지와 그 가신의 총의가 천람의 사투를 등지고…… 도읍의 수호에 전념하겠다. 그리 아뢴다면 나도 이의를 제기할 여지가 없다. 어떤가? / 사카타 킨토키 : 헤에……! 말이 통하시는걸, 미치나가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러면─── 지금 바로 본 저택에서 겐지 회의를 열겠습니다. 둘과 방문객, 괜찮으시겠지요. / 와타나베노 츠나 : 물론입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전원의 수긍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면 진행하겠습니다. 방문객의 말씀에 따르면 천람성배전쟁은 거대한 악의 간계라 하는 바. 이것이 참이라면 중대한 사태. 도읍과 천하의 평안을 미치나가 님께 임명받은 우리 겐지, 모든 무가의 당주로서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모르는 바라며 무시하다 실제로 거대한 악의 간계가 완수되기라도 하면 우리 겐지에게는 길이 남을 수치. 셋츠 영지에도 어떠한 처분이 내려질지. ……하지만 . 확고한 증거가 없습니다. (플레이어) 공께서는 제 친구인 저편의 동화(너서리 라임)의 은인이시기에…… 저 본인은 그 말씀을 믿고 싶습니다. 믿고 싶으나, 믿을 만한 증거가 여기에 없습니다. 부디 이해해 주십시오. (플레이어) 공. / 그래도…… / 사카타 킨토키 : 거대한 악일 의혹 자체는 있잖아. 그럼 일단 사투를 중단하는 게 맞지 않겠어?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일리 있군요. 츠나. 당신은 어찌 보십니까? / 와타나베노 츠나 : 이 천람 사투의 참가는 명실공히 좌대신께서 하명하신 바. 그렇다면 좌대신의 새로운 명이 없는 이상, 천람성배전쟁은 지체 없이 진행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좋습니다. 당신의 말에도 일리가 있군요. ………………………………. …………우리 겐지는 무인, 최강의 무사들이 모인 곳. 말을 나누어도 뜻이 둘 남아 있을 때, 어찌 결판을 내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 터. 이는 즉─── 각자의 뜻, 칼날로 관철하라. / !!! / 단조 : 서로 싸워서 제 뜻을 관철하라…… 그리 말씀하시는 겁니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렇습니다. 이것이 우리 무인, 겐지의 긍지이거늘 무슨 의문이 있겠습니까. 제 뜻을 관철하고자 칼날에 거는 것. 제 뜻을 지키기 위해 칼날로 받아 내는 것. 선대 분들의 방식과는 다소 다르겠으나, 이것이 우리의 겐지 회의입니다. / 단조 : ……마스터. / 진심으로 하는 소리란 건 알겠어 / 단조 : 네. 틀림없습니다. / ……말리고 싶지만 말려도 안 될 거야 / 사카타 킨토키 : 말리지 마, (플레이어). 핫, 이거 나쁘지 않은 상황인걸 그래. 잘 밀고 나가면 우리 말을 들어 준다. 그게 다잖아. ……이거 참. 츠나 형님이 상대면 좀 불리하지만, 여기서 안 한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 난 너를 믿기로 했어. 한 번 정한 이상, 난 요지부동이야! 그래서 말인데. 이쪽에 술자(캐스터)가 한 명 없는 만큼, 미안한데 (플레이어)! 도와 주지 않을래? 나 혼자선 잘해 봐야 무승부야. / (끄덕임) / 사카타 킨토키 : 고맙다. (플레이어), 아니……대장! 네 목숨을 맡을게! 네 마음과 함께 똑똑히 맡았어! 그럼 난 거기에 끝까지 응해 주겠어. 자웅을 가려 보자. ───형님!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래.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킨토키. 츠나. 이의는? / 둘 : 이의 없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렇다면 그대. 사천왕, 슈메노스케 사카타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렇다면 그대. 사천왕, 우도네리 와타나베노 츠나. / 와타나베노 츠나 : 예.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제 뜻을 칼날로 바꾸어─── 하치만신의 어전인 이 자리에서, 지금, 피로하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와타나베노 츠나 : 캐스터. ……와라, 사투다. / 메데이아 릴리 : 네. 츠나 님. 힘 있는 자여─── 제 소원을 애타게 갈구하며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그렇다면 넘어서라. 그렇다면 죽여라. 소원을 이루고 싶거든 그 힘으로 돌파하는 길밖에 없다! / (위이이잉) / 사카타 킨토키 : 자, 납셨어……! / 메데이아 릴리 : 이것이 패배한 영령의 혼을 집어삼키는 변옥의 혈전지. ───검은 태양이 떠오른 이곳은, 천람사투무대. 내 진명 메데이아 릴리. 내 사랑, 이상이 그대들의 길을 여기서 닫으리. 귀신이여 웃으라. 태양이여 빛나라. 자, 제 소원을 위하여. ───바로 지금, 여러분의 힘을 증명해 주세요. /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알아. 아군은 많아서 나쁠 거 없지. 술자(캐스터) 목은 안 칠 거야! 애초에 우린 천람성배전쟁을 막는 쪽이잖아! 수작에 응해 주진 않을 거야. 당연히! / 와타나베노 츠나 : 힘을 빼도 될 상대라 낮잡아 보는 건가.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글쎄올시다! 난 나대로 전력을 다해 상대할 뿐이야! 우선! 댁 무릎을 바닥에 꿇려 주겠어!! 그리고 뒷일은 될대로 되라지! 츠나 형님. / 와타나베노 츠나 : 어디 해 봐라, 멍청한 아우야! / 사카타 킨토키 : 하겠다고 한 거거든, 형님!! 내 각오, 내 힘, 두 눈 똑바로 뜨고 잘 보시지! ─────────간다! (전투) ──────나는 지키겠다. 결단코 두 번 다시 잃지 않으리라. 나는 그러기로 결심했다. 바로 그 날에. (채앵) 호국을 목표로 하는 천람 사투. 쿄에 오랜 평안을 안겨 주는 위대한 의식. 겐지와 겐지 가신들에게는 명예이며, 좌대신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에게는 절실한 비원. 진호국가(鎮護国家). 천 년 헤이안. 모두 알 바 아니다. (챙) 나는 그 날의 한을 풀겠다. 나는 내 회한을 씻어 내겠다. 하치만신이여, 내 추태를 비웃어라. 나는 내 무력함 탓에 일어난 참사를 부정하겠다. 피꽃과 함께 진 생명을…… 지켜야 했던 생명을…… 다시는 잃지 않고자 이 히게키리를 휘두르는 것이다. (공방) 사카타 킨토키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와타나베노 츠나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 (채앵) / 와타나베노 츠나 : 킨토키이이!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올든!! / (부웅) (콰지지직) (휘이이이) / 와타나베노 츠나 : ……괴력이 따로 없군. 나 와타나베노 츠나가 너와 정면으로 힘을 겨루겠단 일심으로 마지막 판단을 그르치다니. 미숙하군. / 사카타 킨토키 : 무릎을 꿇었구만. 형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메데이아 릴리 : 츠나 님! / 와타나베노 츠나 : 오지 마라! 와서는 안 된다. 결코 나보다 앞에 서지 마라. 캐스터. / 사카타 킨토키 : ───형님. / 와타나베노 츠나 : ……………………나는. 나는 내게 맹세했다. 다시는 잃지 않겠노라고. 다시는 지켜야 하는 귀인을 잃지 않으리라고! 캐스터 메데이아! / …………? / 메데이아 릴리 : 츠나 님. 츠나 님, 아니에요! 저는 괜찮아요. 어차피 제게 있는 건 일시적인 목숨이에요. 이 몸은 세계에 드리워진 그림자. 결코 과거를 살던 저 본인이 아니에요. 그리고…… 저는…… 당신의 마음 속에 계신 분과는…… 거리가 멀어요. 츠나 님. 그렇다면 저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그건…… 다름 아닌 당신이 가잘 잘 아시겠죠? 츠나 님. / 와타나베노 츠나 : ……. ……. / 사카타 킨토키 : 형님. 난 이해가 안 되는데 저 술자(캐스터)는 댁을 잘 아나 봐. 어쩔래, 츠나 형님. 댁은 무릎을 꿇었어. 갈지 돌아올지는 댁한테 말길게. 내 인생 가장 큰 고집을 들어 줄지 싸울지 말이야. / 와타나베노 츠나 : ………………………………. ……이경에 이계의 캐스터여. 아니, 덧없고 슬프게 진 머나먼 이국의 공주여. 너보다 총명하고 아름다운 이는 많지 않을 터. 하지만 그렇군. 나는 그래도…… 네 목을 지키면서도 지금도 그 분의 옆모습만을 추억하고 있다. 성배라면 혹시…… 사라진 그 분의 목숨을…… 다시……─── / 동경했다. …………오랫동안 눈부시게 느끼며 바라보았다. 어린 시절부터 알던 상대였다. 귀인의 딸이다. 온화하며 미소가 아름다운 미인이었다. 신분이 다른 나에게도 미소를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 눈부신 소녀는 우화등선이라도 한듯 찬란한 여인이 되었다. 혹여 조정이 알기라도 하면 중궁이 될 수도 있겠다는 극찬까지 들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니, 그 분은 누구와도 맺어지지 않은 채 어느덧 자기 아버지에게 주어진 저택에서 두문불출했다. 다양한 소문이 돌았다. 차마 못 볼 꼴로 변하는 병에 걸렸다, 무슨 죄를 저질러 칩거하는 신세가 되었다, 정신이 나가 말하는 법을 잊었다, ……한 귀인의 아이를 배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나는─── 언제까지 방문했을까. 한 달에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이고 방문했다. 그 미소, 온화한 천녀와 같은 옆모습을 앞에 두면 영문도 모르고 고개만 갸웃거릴 뿐이었다. 병일 턱이 있나. 죄를 저질렀을 리도 없다. 정신이 나갔을 리 없다. 아이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얼마 후. 남자가 귀인 여성을 만나러 가는 것은 언어도단, 이를 분별하기 시작했을 시기…… 나는 타치를 쥐는 나날을 보냈다. 무인이라면 무기를 가리지 말란 말을 들으면서도 타치만을 휘두르다가, 수련은 어느덧 불복하는 괴이 토벌로 바뀌었다. 이어서 수백, 수천의 괴이를 토벌하여 그 라이코 님의 눈에 들었고…… 보도를 하사받았다. 그 후 쿄의 수호를 익히기 위하여 잠시 케비이시 관청에서 가르침을 청했고─── 새로운 수련을 마친 나에게는 진짜 케비이시와 동등한 역할이 주어졌다. 사쿄의 한 곳을 수호하는 것이다. 나는 거기서…… 목격했다. ───오니가 일으키는 참사를. 모두 죽어 있었다. 주인과 시종 모두 한꺼번에 죽어 있었다. 그 분도 죽어 계셨다. 목이 찢긴 채 엎어진 그 분의 주검은 크고 새빨간 꽃을 피운 상태였다. ……피웅덩이였다. 나는 그곳을 뛰어다닌 것으로 보이는 작은 발자국을 발견했다. 발자국은 저택 곳곳에 있었고 이를 따라 걷는 곳마다 시종들의 주검이 있었다. 발자국의 주인은 아무도 살려두지 않았다. 모두 죽였다. 잡아먹지 않고 찢어발기고 물어뜯어 죽였다. 먹지 않은 것인지, 먹지 못 하는 것인지. 케비이시 관청은 세이메이 공의 결계를 넘어 쿄에 숨어든 작은 오니 짓일 거라 단언했다. 나는 그때가 되어서야 피꽃을 바라보며 통감했다. 아아. 나는. 나는 쭉…… …………이 분을, 사모했음을. / 작은 오니의 발자국…… / 사카타 킨토키 : 그건, 아마 그거지. 난 잘 모르겠지만…… 아아. 비련이란 거구만. / 와타나베노 츠나 : 글쎄. 비련이라 하기엔 모자른 점이 있지. 나는 사람의 마음을 잘 모른다. 그리고…… 깨달은 순간에는 모든 게 끝나 있었으니 말이다. 어디에도 닿지 않은 마음의 잔재지. 단, 내 마음 속에는 오갈 데 없는 허탈감만이 자리잡았기에─── 지금도 망설이는 걸지도 모른다. / 츠나 씨……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츠나. / 와타나베노 츠나 : 말씀하지 않으셔도 압니다, 라이코 님. 어쩌면 킨토키의 뇌광이…… 제 눈을 성배에 저주에서 뜨이게 한 거겠군요. 죽은 이는 되살아나지 않습니다. 되살아나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방법이 있더라도 자연의 섭리는 뒤집히지 않습니다. 뒤집어서도 안 되지요. 알고 있습니다. 당주. 하지만 잠시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는 누군가를 지켜 내며, 그 끝에 그 분의 미소까지 되찾는 꿈을…… 천람성배전쟁이라는 찬란하고 눈부신 꿈을─── / 메데이아 릴리 : ……. ……. / 와타나베노 츠나 : 허나 꿈은 꿈. 현세의 진실이지는 않나. / (납도) / 와타나베노 츠나 : 내가 졌다. 킨토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거기까지. 양 측, 자웅이 가려졌습니다. 겐지 회의, 원래는 목을 칠 때까지 겨루어야 하나 이번에는 제가 단언하겠습니다. 승자, 슈메노스케 사카타 킨토키! 이로써 우리 겐지의 총의는 천람성배전쟁이 거대한 악일 의혹이 있음을 좌대신께 아뢰겠습니다! 따라서 겐지 회의─── 이 결론을 통해 지금 폐막하겠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좋았어!! 이겼어, (플레이어)! 단조 씨! / 이제 천람성배전쟁을 중지시킬 수 있어! / 단조 : 예! 이는 경사로운 일! 얼터에고 림보에게 한 방 갚아 줄 초석입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미치나가 나리한테도 말이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두 분 모두 좋은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천왕이 한 명도 죽지 않은 점을 저는 기쁘게 여깁니다. 자기 술자(캐스터)를 함께 지켜 낸 것 또한, 암요. 새 시대의 무사는 죽이는 재주만 있어서는 아니 되니 말입니다. 지키십시오. 그게 제가 사천왕에게 바라는 바. 겐지 전원에게 바랄 수는 없을지라도 제 소박한 고집입니다. 후후. 정말 다행입니다……─── / 메데이아 릴리 : 고맙습니다. 라이코 님. / 너서리 라임 : 나도 고마워, 라이코. 킨토키도. 메데이아를 안 죽여 줘서. / 사카타 킨토키 : 그래서 말인데. 형님─── 눈은 잘 뜨였어? 내 번개 아주 짜릿했지?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래. 문자 그대로 눈이 뜨인 것 같다. 그 뿐만은 아니지만 네게 감사하지.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짧은 꿈이었어도 썩 나쁘지는 않았다. 내 소원을 위해서만 내 모든 힘을 마음껏 휘두르는 것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단조 : 단조가 본 카게키요는 그야말로 겐지 살육자. 어러분의 천적으로 보였습니다. 겐지에게 듣는 독, 이른바 겐지독─── 아무리 강인한 겐지 무사 분들이어도 카게키요와 가까워지는 즉시 목이 날아갈 것입니다! (중략) 미나모토노 라이코 : 타이라노 카게키요란 인물과 마찬가지로 처절한 원념의 화신이란 뜻이군요. 원념. 사람의 한. 그것은 무시무시하고 맹렬한 것입니다. 때로는 수호 속의 장안에서도 엄니를 드러내며…… 재해를 일으킬 만큼. 그렇습니까…… 겐지에 원념을 품은 자가 이번 적. ……. ……. ……이렇게 된 이상 하는 수 없군요. 저희가 무력해지는 상대라면 체면을 차리는 의미도 없습니다. 쿄에 가장 가까이 있는 최대전력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지요.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어, 응?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지금 당장 오에산으로 가십시오. 오니의 힘을 빌리겠습니다. / 와타나베노 츠나 : ! / 너서리 라임 : 어머, 어머, 라이코도 참. 평소엔 그렇게 질색하면서 괜찮겠니? 킨토키를 보낸다니─── / 공중의 문자 : 나도 찬성하지. 오니의 힘을 필리다니, 참으로 묘책. 장안에 있는 성한 전력은 겐지와 그 가신들 뿐, 케비이시들로는 한참 부족할 걸세. 그렇기에 오니! 오니종의 힘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전투에 부합하지! 거처가 일정한 오니종은 이 시대에 많지 않으나…… 오에산이라면 또 다르지. 참으로 좋은 판단이요. 라이코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이바라키도지 : 그렇군. 그렇단 말이지. 우리 오니의 힘을 빌리고 싶다 이 말인가. 호오오. 호오오오. 그래 그래. 음, 그러면 흔쾌히─── 거절하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리석구나 인간아! 오니의 영역에 생각 없이 들어오다니, 그대들! 살아돌아갈 수 있을 줄 아느냐! 설마하니 힘을 빌려 달라니 잘도 지껄이는군! 츠나도 라이코도 없이! 아무리 사천왕이라도 혼자! 나머지는 인형 하나와 인간 한 마리! 그러고 용케 내 신 라쇼몽에 왔구나! ───호시쿠마도지! / (쿵) (포효) / 단조 : 거대 적성체, 출현! 전에 오오미야 대로에서 조우한 개체와 비슷합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거! 싸우러 온 거 아니래도! / 이바라키도지 : 가자 호시쿠마도지! 오늘 밤은 사천왕의 목을 안주 삼아 핏빛 달 아래서 술잔치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죽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배틀) / (포효) / 사카타 킨토키 : 시끄러! (콰지지직) (호시쿠마도지 제압) / 이바라키도지 : 아앗, 호시쿠마……! 네, 네 이놈 킨토키……인간 주제에 같잖은 짓을! 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좀 그렇지만 카네쿠마도지를 깨워서……! / (딱콩) / 이바라키도지 : 아으. (털썩) / 단조 : 호시쿠마도지의 침묵을 확인. 이바라키도지의 적성반응도 소실! 그런데, 그게…… 뒤에서 기습당하여 의식을 잃은 모양……! / 사카타 킨토키 : 살짝 때린 것처럼 보였지? 그거 그냥 착각이야. 맞은 게 (플레이어) 머리였으면 석류 떨어트린 것보다 심하게 터졌을걸. (중략) 사카타 킨토키 : …. ……. …………돌겠구만. 다름 아닌 너니까 이바라키랑 내 얘긴 다 들었지? 대답을 들려 주시지. 슈텐도지. / 슈텐도지 : 그러께? / 단조 : !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단조 : 즉답!? 누, 눌어붙을 것 같던 분위기가, 설마…… / 영문을 모르겠어!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그거야. 그럼 돼, (플레이어). 힘들게 이해할 필요 없어. 이거저거 배배 꼬아서 납득해 봐야 의미라곤 없지. 그게 오니거든. 슈텐. / 슈텐도지 : 와? / 사카타 킨토키 : 힘을 빌려 주겠단 걸로 받아들여도 되지? / 슈텐도지 : 마따. 파라켈수스 양반도 돌아가꼬 천람 머시기도 끝나서 심심해따. 그러께. 꼬마랑도 오랜만에 놀고 싶응께 말이다. 후후후후후후후. 공투하는 기 얼마만이드라? / 사카타 킨토키 : ……공투하는 건 처음이야. / 슈텐도지 : 허, 그려? / 사카타 킨토키 : 일단 충고할게. 슈텐, 적은 진짜배기 강자야. 팔장신. 둘이랑 싸워 봤는데 어마어마했어. 이긴 게 이긴 것 같지 않아, 아니지─── 나는 아직 팔장 중 누구도 못 이겼어. 겨루기는 했지만 끝장을 낸 건 라이코 씨랑 츠나 형님이야. / 슈텐도지 : 헤에─── 니, 별 일도 다 있네. 후후후후. 니 설마, 강자 상대로 흥분이 안 대나? 겁이 난 거까. 불쌍하구마. 글타믄─── 야가 더 배짱 있는 거 아이가? 니 말이다. 니, (플레이어)라 했제. 그 겉모습. 내 보기엔 뭐 어른이기는 한디…… 니, 아직 병아리네. 쬐끄만 애. 병아리. 새끼고양이. 글체? 그 눈을 보믄 내는 다 보인다. / ───이제 애 아니야. 법적으로 미성년자인지는 서력에 달렸겠지만 / 슈텐도지 : 후후. 깜찍혀라. 쬐끄만 아덜은 다 글케 말한다. 나무라는 거 아이다? 반대다. 반대. 내는 니를 칭찬하는 기다. 장하구마. 아직 일케 쬐끄마면서─── 배짱 참 두둑하다. / 사카타 킨토키 : ……! / 슈텐도지 : 나한티 들려 주라. 니는 와 무서븐 강자랑 싸우나? / 세계를 되찾으려고 / 슈텐도지 : …………헤에. 잘은 모르겠는디, 웬 재밌는 소릴 하네. 그제, 꼬마야? 쬐끄마한데 대견하구마. 후후. 후후후. 그런 말이 나오는 목구멍, 맛나게꾸마. 혀도 사르르 녹게 생겨따─── / 단조 : 농담은 그쯤 해 주시길. 슈텐도지 공. / 슈텐도지 : 허. 쌀쌀맞아라. 꼬마도 글타? 그 간격, 내 양팔을 떨굴라는 거제. / 사카타 킨토키 : 당연하지. 목은 안 치려 했으니 감사한 줄 알아. 네가 겁 주는 그 녀석은 내 친구이자 대장이야. 잡아먹게 둘 것 같아! 힘들여 네 힘을 빌려 봤자 대장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 슈텐도지 : 그려어. 후후후후, 필사적이네! 글케 절박한 거 보니께, 거 참 강한 적인가 보구마.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맞아. 그건─── (플레이어) 대장. 아까 단조 씨랑 나눈 대화를 듣기론 너희(칼데아)는 세형신의 정보를 아나 보던데. 맞지? 그럼───자세히 들려 주지 않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단조 : (보였습니다! 아주, 아주 약간이나다 킨토키 공께서 카게키요를 압도하였습니다! 기회로 보입니다, 마스터!) / 사카타 킨토키 : 밀어붙이겠어! 대장 부탁해! / 령주로! 우리의 싸움에 맹세한다! / (령주 사용) / ──────승리를! / (번쩍) / 사카타 킨토키 : 필살!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보구 해방. 『제행무상 성자필쇠』──────! / (콰르르르르응) / 사카타 킨토키 : 우오오오오오랴아아아아아압! / (부웅) (콰아아아아아아)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후. ……후후. 후후, 후후후후후후. 이거 참, 이런 저돌맹진 무사도 다 있군요. 과연 보기 좋은 전법이었습니다. 허나 선조님. 쿠가미미노미카사의 독기를 빌리기는 하였으나…… 겐지독. 그 근간은 제 존재입니다. 겐지를 몰살하고자 하는 원념, 복수자(어벤저). 제 일격, 제 호흡, 제 시선 하나마저 겐지를 죽입니다. 날을 맞대면 아실 텐데, 당신은…… 전법을 바꾸려 하지 않으셨지요. 참으로 많이 놀라웠습니다. 이만한 맹진, 이만한 무아였다니. 그래야지 저희 겐지의 초석을 쌓은 한 분. 훌륭하십니다. 그렇다면…… 제 말에 얼마나 되는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킨토키. 라이코 사천왕의 일원, 사카타 킨토키 공이여. 만약 그 목숨이…… 이 사투 너머로 이어진다면 그대로 나아가십시오. 당신의 길은, 이미, 당신이 걸음마를 떼어……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지금도, 원념에 삼켜진 주검을 이겨 내셨지요. 당신은 그대로 달려가기만 하셔도 됩니다. 온 힘을 다하여. 망설이지 않고, 올곧게 달리십시오. 그러기만 해도 당신은…… 많은 것을 이루실 겁니다. 많은 것을 이겨 내실 겁니다. 부족한 몸이나,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이상. 제 말을 부디, 잊지 말아 주십시오! / (벌떡) / 사카타 킨토키 : …………………………프헉! 음. 으, 으음……뭐지? 커다란 번개를 갈기고 정신이 아득해지길래…… 아 이거 이대로 죽겠나 싶었는데─── 으응?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영기는 완전히 사라졌어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단조 : 영기 및 영핵의 소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세이메이 공께 받은 부적을 사용하였으니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혼은 지옥계만다라에 흡수될 우려가 없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잘했어. 완벽해. 그런데 말이야. 나도 겐지독이 잔뜩 돌아서 오래 못 갈 것 같은데…… …………미안. 시 하나 읊어 보려 해도 배운 게 없다 보니 원. 대신 읊어 줄래? (플레이어). / 허나 거절한다 / 사카타 킨토키 : 왜, 왜, 쌀쌀맞게시리! 그건 너무 심하게 골든하지 않은 거 아냐!? 우린 전력을 다해서 요시츠네랑 싸웠잖아! 그럼 기운차게 배웅해 줘도─── / 태연히 죽는다 소리 마!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그래도……! / 슈텐도지 : 문디. 안 죽잔나. 니. / 사카타 킨토키 : ? / 단조 : 예. 안 죽으십니다. 킨토키 공의 각종 바이탈에 생명의 지장 없음. 피를 많이 흘리신 데다 다수 골절과 내장파열이 일어나기는 하였으나, 이미 자연치유되신 모양. 과연 적룡의 아이인지…… / 사카타 킨토키 : 응? 안 죽는 건가. 나. / 안 죽어. 그러니 이대로 나아가자 / 사카타 킨토키 : ……. ……. / 슈텐도지 : 그야 안 죽제. 니, 끝까지 몰랐구마. 겐지니 뭐니에 대한 원한은─── 니랑 옥신각신하는 중에 사라져 삐꺼든? 흘린 피만큼 먹고 마시면 말끔히 낫지 안켔나? / 사카타 킨토키 : ……. ……. ………………그래. 중간에 사라졌나. 그거 참─── 아니. 됐어. 겐지 저택으로 돌아가자, 대장! 슈텐! 단조! 남은 팔장은 넷! 정신 꽉 잡고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황번신 아시야 도만 : 환대하겠나이다. 존귀한 분이시여. 재해룡 야마타노로오치의 위엄을 품은 위대한 영기, 그대야말로 인류악 비스트에 부합하는 분이십니다. 소승은 지금부터 그대를 섬기겠나이다. 소승은 지금부터 그대를 새로운 『이성의 신』으로 삼겠나이다. 으으으으으으응 끝내주는군요! 소승이 봐도 참 나이스 아이디어입니다! 이부키도지. 존귀한 분이시여. 함께 영겁의 이문대(로스트벨트)를 탐닉하십니다. …………………………………………흠. 뭐, 그게 말입니다. 그저께 저녁까지는 그리 생각하였습니다. 예, 암요, 이거 사실입니다? 그런데, 뭐. 때려치렵니다. / 이부키도지 : 때려치느냐.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예. ──────때려쳤습니다! 이문대(로스트벨트)에 정점은 둘이나 필요치 않습니다. 암요. 러시아와 북유럽의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아니 되지요! 모두, 모두, 모오두. 저 림보가 새로운 『이성의 신』이…… 소승이 클래스 비스트가 되면 그만이옵니다. / 이부키도지 : 그렇다면 어찌 하겠느냐.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예. 존귀한 분이시여. 지금부터 그대의 목숨을 받아가겠나이다. / (쿠구구구) / 이부키도지 : 후. 후. 후후─── 유쾌하구나. (중략) 이부키도지 : 유쾌하구나. 유쾌하구나, 유쾌해. 나를 삼키고 극에 다다르려 하느냐, 웃는 남자여. 좋다. 해 보거라.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물론 그럴 생각이옵니다─── / (콰르르릉) / (중략) / 이바라키도지 : 뭐, 뭐지……! 하늘에서 내려온 이건……요수의 가지인가……!? / 단조 : 아종 공상수의 나뭇가지 하나가……! 하늘에서 땅에 꽂혀 이부키도지를 삼켰습니다! / 와타나베노 츠나 : 내분이로 보이던데 착각이 아니라 진정으로 적대 중이던 건가. 과연 외도로군. 신령 이부키도지를 주인 삼아 무슨 요술을 쓰겠다 지껄였을 텐데───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으응. 으으으응 물론 새빨간 거짓이옵니다! 여러분께 설명을 미처 못 드렸는데, 예. 신령 이부키도지를 『이성의 신』으로 삼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부디 안심하십시오! 새로운 『이성의 신』은 여기 왔나니! 바로───소승이! 소승을 위한 소승에 의한 소승만의 『이성의 신』이 되겠나이다! 자, 자, 강림할 순간입니다! 아무리 울고 불고 해도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의 최후! 똑똑히! 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황번신 아시야 도만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보라! 보라! 이문대(로스트벨트) 왕들은 모두 지혜가 모자랐지요! 이게 바로 정확한 용법입니다! 전정된 세계의 유지장치이자 신의 그릇. 그렇다면 직접 융합하여 직접 신이 되어야지! 아아, 느껴집니다…… 느껴집니다, 신령 이부키도지……존귀한 분이시여…… 그대의 마력을 빨아들이고, 빨아들여서어어어어……!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소승은 계단을 한 달음에! 끝까지 올라가겠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쾅 쾅)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아아. 보십시오, 인류 여러분. 이것에 제 최고의 형태, 인간, 짐승, 신 너머로 나아간 존재…… / (쾅 쾅)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이는 즉 가장 새로우며 마지막이 될 클래스 비스트─── 인류악의 정점! 지옥계만다라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쿠구구구구구) (전원 침묵) / 사카타 킨토키 : …………! / (쿠구구구구구구) / 사카타 킨토키 : ……. ……. …………. ………………………………응? / ? 땅이 흔들리긴 하는데 림보가 융합한 거 말곤 아무 일 없네? / 메데이아 릴리 : 그러게요, 으음…… 그게 그, 신령급으로 경이로운 마력이긴 한데…… 요수랑 융합한 저 자의 영기는 변질되지 않았어요. 엑스트라 클래스긴 해도 비스트 영기로는 변화하지 않았어요!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아니 왜!? 소승은 모든 절차를 제대로 밟았는데! 총 여덟 기의 혼을 성배에 바쳐 먹였거늘……! 소승을 포함한 영령 다섯 기, 이경의 신령 둘과 히노모토의 신령 하나! 마지막 신령은 재해룡의 측면을 지닌 거친 신이기까지 한데! 인류악의 현현 비스트, 그 격에 부합하는 극상의 공물이 맞지 않더냐아아아아아! 왜, 왜, 왜애───!? / (음머어) / 단조 : 스자쿠몬을 지난 것은…… 카오루코 공의 소달구지! / 사카타 킨토키 : 뭐!?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하아, 하아, 하아……! 여, 여러분…… / 그 손에 든 편지는 분명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세이메이 님께서……! 꼭 좀 부탁드린다 하셔서…… 소달구지를 급히 몰게 하여 왔습니다……─── 서신을 전해야 한다 하십니다!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뭣. 뭣. 뭣이? 세이메이? 세이메이라고? / 공중의 문자 : 저스트 타이밍이었나 보군. 카오루코, 내 서신을 여기까지 잘 전해 주었어. 고맙네. 물러나 있게. 자─── 이 등신 천치 같은 얼터에고 림보란 대외도야. 내 서신을 보는 지금 이 순간, 너는 필시 경악에 차 있을 테지. 쉬이 납득하지 못 할 테니 하는 수 없이 내 직접 네 띨띨한 점을 지적해 주마. 답안지 볼 시간이다. / 아시야 도만. : 황번신 아시야 도만 답안……? 답 따위는 소승에게 필요 없다! 소, 소승은 보다시피 최고의 마력을 얻었으니! 아종 공상수는 이미 개화하였단 말이다! 신의 그릇이 되지, 될 거란 말이다, 올림포스 때처럼! 그래, 인도 이문대의 전철을 밟진 않을 게다! 공상수를 기르는 게 처음인 것도 아니니─── / 공중의 문자 : 멍청한 놈아.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 / 공중의 문자 : 말해도 못 알아먹을 만큼 멍청한 건가? 아니면 역시 얼터에고란 영기의 왜곡 때문인가. 아시야 도만. 아니, 얼터에고 림보. 너는 신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인류악의 정점인 비스트 영기에 못 다다른다. 아직도 모르겠나? 무슨 말이냐면, 인류애 없는 나찰에게 짐승 될 자격은 없다 이 말이다.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 / 인류악. 그건 인류를 멸망시키는 악이 아니야. 그건 인류가 넘어서야 하는 거야───! / 사카타 킨토키 : 잘은 몰라도 대충 그거구만! 저 놈은 실패했어! 맞지! / 단조 : 예. 아무리 마력이 충만한 신의 그릇이라도 림보가 진정으로 『이성의 신』으로 변생하는 것은 불가능! 세이메이 공께서는 그리 말씀하신 겁니다! 인류애 없는 자에게! 인류악일 자격은 없음이라고!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응, 으응,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완전! 정론! / (파득 파드드득) / 황번신 아시야 도만 : 인류애 없는 자에게 인류악일 자격 없나니! 정론 정론, 으으응하하하하하하하 내가 이런 실수를! 그렇다면 알겠군! 소승이, 내가 어찌 해야 하는지! 이렇게 된 이상! 이렇게 된 이상으은! 클래스 비스트 따위에 고집하지 않겠다! 최강 최악의 클래스에 다다르는 게 좋겠다 싶었지만 꺼지라 그래라! 내 암흑의 태양 아래에서 개화한 아종 공상수를 모조리, 모조리 몽땅 싸그리, 소승이 먹어치우겠다! 신의 그릇이 아닌 그냥 양분으로 소승 안에 집어넣은 후!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이 되어─── 먼저 네놈들! 이어서 헤이안쿄 중생, 히노모토, 대륙, 나아가서 현세를 모조리 몽땅 온통 싸그리! 이 손으로 농락하다 죽여 주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홍빛 거대 무사 :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든! 내 칼날, 무적의 강철로 연마하여! 내 꿈, 이상의 강철을 두르리! 그렇지, 배비지 나리! 이게! 내 강철, 마음을 두른 힘의 증명─── ──────셋츠식 대갑주, 쿠마노! 등장이시다! / (콰르르르르릉) / 단조 : 저건……! 킨토키 공께서 붉은 거인으로……아니군요! 마치 거인을 두른 듯한 위용입니다! / 슈텐도지 : 와. 거 마니마니 컸네─── 헤에에. 이런 거물을 숨겨 두고 있어꾸마, 꼬마야! / 단조 : 제5이문대(로스트벨트) 기록에 따르면 저 대기체의 호칭은 골든 휴지 베어 호! / (콰르르르릉) / 메데이아 릴리 : 옛 거인(기가스)을 방불케 하는 모습…… 킨토키 님의 마력, 급격히 상승 중이에요! 츠나 님!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래. 이제야 철이 들었구나, 아우야. 언제가 되어야 자각할지 전전긍긍했는데, 한 번 눈을 뜨면 이리도 빠르군! 라이코 님! 자제 분은 이 순간 진정한 무사가 되었습니다! 축사를 부탁드립니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우리도 아직 각성을 못 한 세이와 겐지 오오이쿠사노우츠와(大征器)─── 이름하여 셋츠식 대갑주 쿠마노. 아득한 바다 저편에서 표류해 온 거대한 그릇, 그 파편. 똑똑히 제어해 보십시오! 킨토키! / 진홍빛 거대 무사 : 가자, 셋츠식 대갑주(골든)! 이게 우리의 초전이다! / (콰르르르릉)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불쾌해라! 불쾌해! 고작해야 강철 대갑주 한 기! 신의 그릇을 삼킨 나 나찰왕의 발치에도 못 미친다! 우선 갑주의 사지를 찢어발긴 후, 안에 있는 슈메노스케 사카타 킨토키를 끄집어 내어 이 또한 찢어발겨 주지! 피 한 방울까지 쪽쪽 빨아마시면서…… 네놈의! 소중하디 소중한! 중생을 싸그리 유린해 주마! 으으으으응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하─── / (찰랑) / 『유쾌하구나』/ 진홍빛 거대 무사 : 슈텐? 아니야─── 이 목소린……! / 단조 : 아종 공상수 내부에서 음성이! 기록 참조. 틀림없습니다! 신령 이부키도지의 목소리입니다!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뭐……라고……? 내 지옥계만다라에 삼켜졌으면서…… 말을 한다니……? 그, 그렇다면 네년, 네 이년! 아직도 지옥계만다라 내부에서 영기를 유지하고 있단 말이냐!? 모든 영기를 분해, 흡수하는 내 다중저주 안에서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아!? 애초에! 이부키도지, 네년! 소승이 소환한 신령에 불과하니, 령주 한 획을 이용한 저주로 인해 그 정신과 육체 모두 내 제어하에 있을 텐데에에에에에에! / (찰랑) / 『닥쳐라』『유쾌하구나』『유쾌하므로』『네가 쓰거라』『네가 정화하거라』『킨토키』 / (찰랑)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검이────── : 나찰왕을 자처하는 악귀의 비명과 함께 거대한 한 자루 검이 요수에서 솟아났다. 재해룡 야마타노오로치 전설에 나오는 바로는! 그 용을 스사노오노미코토가 토벌한 후에…… 그 시체의 꼬리에서 한 자루 신검이 나타났다 한다. 이것이 츠무카리,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 쿠사나기노츠루기! 신이 용 속에서 끄집어 낸 츠무하노타치! / 『쿠사나기』『네게 빌려 주마』『네가 휘두르거라』『나무를 베려면 검이 필요한 법』 / 진홍빛 거대 무사 : 그래, 이거 참 좋은 연장이구만! 자! 다들, 해 보자고! 마지막 대승부야─── 여기서 콱 날려 주자! 안 그래, (플레이어) 대장! / 당연하지! 신나게 날려 주자! 림보는 우리한테 맡기고 킨토키는 공상수를! / 진홍빛 거대 무사 : 알겠어!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신검이라고오─── 네 이놈, 사카타 킨토키! 네 이놈, 칼데아의 마스터! 힘 없는 자들이여! 제 소망을 애타게 갈구하며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넘어서지 못 하리라! 죽이겠다! 네놈들의 마음이고 소망이고 이루어질 것 같으냐! 살고 싶거든 그 힘으로 돌파하는 길밖에 없다! / 진홍빛 거대 무사 : 물론, 그래 주고 말고! ───나찰왕! 얼터에고 림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말도……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아무리 클래스 비스트가 못 되었어도 내 몸, 내 영격은 이미 지고의 신격일 텐데! 신을 여럿이나 먹어치웠단 말이다! 신은 내 수중에서 춤추는 딱한 힘들에 불과하다! 소승은 이미 사람을 버리고! 신을 넘어서서! 짐승이 못 되었어도 나찰왕, 내 지옥을 다스리는 사상까지……! 닿았단 말이다! 닿았을 터!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노옴…… 세이메이! 세이메이! 세이메이! 세이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어디 있냐, 어디서 소승을 비웃고 있느냐, 네놈, 네놈이이이이! / 진홍빛 거대 무사 : ……그만 떠들어. 새카만 태양은 이제 지긋지긋해. 이쯤에서 끝을 보자, 얼터에고 림보. 마무리다. 간다.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 / 잠깐. 잠깐만─── 아 그래! 정보교환을 해 보는 건 어떻겠냐!? 아직 소승만이 아는 『이성의 신』의 극비사항, 얼터에고 두 기도 모르는 사안을 네놈들에게, / 진홍빛 거대 무사 : 필살! / 지금, 령주 둘을 거듭 써서 우리의 싸움에 맹세하겠다 / (령주 사용) / 베어 버려! 골든 베어 호!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멈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진홍빛 거대 무사 : 황금무간대양단(골든 대양단)!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응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진홍빛 거대 무사 : 오오오오오오오오오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공상수인지 아종인진 몰라도 이봐, 림보 나리!! 너는! 여기서! 썩 사라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아스트라이아 : 아니에요, 나. 틀린 것은 그 옛날의 선택입니다. 이 꿈의 여행에서,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심판을 받고 편해질 생각은 없냐고. 그리고 그는 대답했죠. 아직 꺾일 수는 없다고. 그러니, 저는 여로의 끝까지 함께할 겁니다. / 신령 아스트라이아 : 그건 그저 허세일 뿐이다. 미숙하기에 덜떨어진 사고가 표출되었을 뿐이지않는가. / 아스트라이아 : 예, 그는 미숙하지요. 살아있는 그에게 아직 가치는 없습니다. 가치가 있었던 범인류사는 백지로 돌아가버렸죠. 그가 여기에 서 있는 것에 의미나 근거 따위는 없어요. 그저 허세일 뿐이라고 인정하겠어요. / 신령 아스트라이아 : 그렇다면. / 아스트라이아 : 그러니까, 사카타 킨토키는 내 천칭을 재본다는 소리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베디비어는 허세의 가치를 증명해보인 것입니다. 지금은 알겠습니다. 그 허세야말로, 인간의 가치라는 것을. / 신령 아스트라이아 : 그저 말장난일 뿐이지 않은가. / 아스트라이아 : 아뇨. 제가 그를 인정한 겁니다. 그 허세를 갸륵하고 자랑스럽게 여긴겁니다. / [아스트라이아----] / 아스트라이아 : 한 때 저는 인간을 버렸습니다. 더 이상 인류는 죄를 짊어질 수 없다고. 그토록 사랑했던 인류에게서, 시선을 거두었죠. 하지만, 그건 아니었어요. 그때, 저도 허세를 부렸어야 했던 겁니다. 지금이야말로, 몇 번이고 가슴을 펴겠습니다! 이곳이 신화 속이라도! 현재라도! 내가 사랑한 인류는 훌륭하다고! 내가 자랑할 만한 가치가 있노라고! 그리고 언젠가... 그들의 걸음 뒤에 남겨지도록 하겠습니다. 칩거한 채로 독립한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처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사카타 킨토키 : 크으~~~! 고오오오오올든! 여긴 그야말로 골든한 매장이구만! 방방곡곡이 눈이 부셔! 어때, 쓰나 형님! / 쓰나 : 장난감을 파는 곳이라 들었는데 죽마와 팽이는 없군. / 사카타 킨토키 : 헷, 뭐 그런 것도 찾으면 나오긴 할걸. ───오, 무료 체험? 써도 돼? 그거 그레이트 골든한데! 요즘은 이런 빛나는 검 같은 거지! / (반짝반짝) / 쓰나 : 호오. 파사의 빛인가? 빛을 꺼리는 요괴는 많지. ……날은 무뎌 보인다만. / 사카타 킨토키 : 요란한 소리도 나와! 요렇게! / (삐융 콰아아아아앙) / 쓰나 : 아녀자들 호신용으로는 괜찮겠군. 겁을 먹어서 비명조차 못 지르는 상황도 있지. / 사카타 킨토키 : 그리고……오, 요놈은! 허리에 차고…… 오오, 왔어, 왔다 왔다 왔어! 고오오오올든! / (위잉위잉위잉) (키잉) / 사카타 킨토키 : 크으─! 역시 벨트 변신은 끝내주게 골든해! 흉내만 내는 거라도 나까지 절로 기합이 들어가! 당연히 이렇게 되지! 어쩔 수 없어! / 쓰나 : ……잘은 모르겠지만 네 영기는 나와 많이 다른가 보군.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뭐, 형님보단 쬐끔 빨리 현계하긴 했지. 적응하면 돼! 오, 저기 있는 건……? 미안, 나 저 코너 좀 보고 올게! 쓰나 형님도 원하는 거 찾고 있어! 내가 낼게! / (킨토키 퇴장) / 쓰나 : ………………흠. 이렇게 허리에 차고……여길, 이렇게…… / (착) (위잉위잉위잉) (키잉) / 쓰나 : ……안 변하나. 아쉽군. / 이바라키도지 : ………………(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골든: 뭐야, 대장 없어? 엇갈렸나보네. 캠프 발견했을 땐 이거구나했는데. / 이부키: 에- 아쉽다아. 모처럼 늘여름 리조트 땅이구, 마스터(그 아이)랑 같이 이것저것 놀려고 했는데에. / 골든: 아니 뭐 난 대장을 도우려--. / 이부키: 진짜 아쉽다. 그치, 킨토키? / 골든: ..... / 이부키: ---그치? / 골든: 어, 아, 어어...(이 여잔 왜이렇게 찰싹 들러붙는거야...) / 카이니스: ...하아. 넌 그건 또 뭐냐. / 골든: 음.... 아아, 이 모습말야? 옛날 내가 무사였을 적 모습이야, 아마. 이 놈도 수영복 영기랑 비슷한건가? 는 이 영의 어느 새- / 카이니스: 꼬라지는 됐고. 옆에 여자 말야, 옆에. / 이부키: 나? 난 그냥 평범... 아, 노출도말야? 수영복이 되는 것보다 이쪽 영기가 빠르지 않나~해서. 그래도 뭔가 실감했어. 역시 여름은 수영복이 좋을거 같아! 뭐라고 할까, 기분? 그래! 기분 문제! 기분. 소중하지? 인간은 그런거 엄청 소중하지? 나도 확 수영복 입을까봐! / (카이니스 어이없음) / 카이니스: 여자 데리고 산책이냐? 사바승 도령. 뭔 깡패처럼 하고 다니더만 이 놈 새끼, 뭐냐 그게. 헌팅하는 것도 좋네~하는 거지? / 골든: ...그렇게...보이냐? / 이부키: 후후후후후후후. 몰라잉, 막 커플로 보이나봐! / 골든: .... / 이부키: 어쩜 좋아~. 이런건 그런거지? 칼데아에서 소문나버리고 그러는거 아냐? 그래도 말야... 나로서는 음~. 누구 하나에 고정되는건 아닌 것 같아. 마스터나 킨토키로서두 말이지? 아직 이것저것 잔뜩 놀고 싶은 나이일거구, 너무 구속은 하기 싫은 그런? / 카이니스: ...하아. 팔짱끼고 시시덕대는건 좋은데, 그만 다른 데 가서 하지? 붙고싶다는 거면 싸우고. / 골든: 뭐?! 뭘 보고 그러는 건진 모르겠다만 착각이야 착각!! 이 마력이랑 이 여력을 보고도 모르겠냐! 팔짱 끼고 있어? 전혀 아냐! 팔을 붙잡혀있는 거라고! 내가 아무리 뺄라고 하도 꿈쩍도 안해! / 이부키: 아~ 못써, 킨토키.여자애한테 힘 세다느니 하면 누나는 좀 안좋다고 생각해. 아아, 하지만 혹시 모르겠네. 당세면 반대로 먹히고 그러나? 어떠니? 인간 기준은 바뀌고 그러잖니? / 카이니스: 하아. 카이니스: 알 바냐...아니 뭐든 됐으니까 딴 데가서 해! / 이부키: 후후, 그렇게 말하고는. 너도 마음 속에 있는 누군가한테 어택하는거 아니니? 그 수영복, 너무 잘 어울리고 멋져. 카이니스. / 카이니스: ----------- / (카이니스 딥빡) / 카이니스: 뒤지고 싶단거지 씹새야!! / 곳프: 잠깐잠깐잠깐!! / 곳프: 히엑, 헤엑, 흐억... 그, 급격한 마력 상승 반응이 있었다! 신령 카이니스! 무슨 일인----으억 신령 이부키 동자?! / 카이니스: 아, 이거 마침 잘됐네! 전투 지시랑 원호다! 잘 안배해봐, 곳프! 지금은! 네가 임시 마스터다!! / 곳프: 에? 무슨 상황이야? 아, 혹시 모의전이나 뭐시기 그런 거지? / 카이니스: 가자 새꺄!!! / 곳프: 아, 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사카타 킨토키 : 음…… 뭐야? / 세이 쇼나곤 : 킨 짱, 킨 짱, 킨 짜―앙!! 도― 와― 줘― 어―――!! / 에릭 :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 사카타 킨토키 : 와…… 와―――앗?! 무슨 상황인 거야, 이건! 에잇, 젠장……! / 에릭 : 으기기, 기…… 기기!! / 사카타 킨토키 : 진정하라고, 에릭 형씨! 대체 무슨 일이야?! 아니, 거기 있는 사람이 원인인 건 틀림없을 것 같긴 한데! / 세이 쇼나곤 : 뭬야, 이 카이도마루! ……아니, 있잖아, 에이양은 험상궂게 생겼다고 할까. 블러드액스란 이름부터 벌써 무서움밖에 없잖아. 하지만 팬시한 도끼를 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까 무섭지 않아. 오히려 귀엽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 짱의 해머랑 맞춘 느낌으로 엄청 반짝반짝하게 꾸며 봤더니…… 엄청 폭주하더라. / 사카타 킨토키 : 거참 배드 골든! 실행하기 전에 재고하지 그랬어?! / 에릭 : 기기…… 기…… 키…… 킨…… (킨토키…… 킨토키 군, 들리나……) / 사카타 킨토키 : (왓?! 형씨, 설마 제정신인 거야?!) / 에릭 : (……너무 책망하지 말아 다오. 그녀가 나름대로 마음 써 준 건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과 도끼로 놀고 있는 모습을 아내가 보게 되면 좀 저주당할 테니까(부끄러우니까)…… 우선 폭주해서 얼버무린 건 좋은데 도끼가 타협해 주질 않는다. 킨토키 군, 살짝 베여 주지 않겠나.) / 사카타 킨토키 : 아무리 그래도 그건 노야?! / 세이 쇼나곤 : 오오…… 역시 같은 버서커. 말로 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법이구나―. / 사카타 킨토키 : 왜 키요코 씨한테는 안 통하는 건지, 난 전혀 모르겠지만…… ……말이야!! / 세이 쇼나곤 : 어라. / 킨 짱의 도끼와 에이양의 도끼가…… 부딪힌 순간 샘에 풍덩. / 에릭 : ……(추욱) / 사카타 킨토키 : 아, 아니, 미안! 일부러 그런 거 아냐, 형씨! 그나저나 내 도끼까지 샘에 빠졌나. 어떻게 해야 될까, 이건…… / 카렌 : 안녕하세요. 트러블에 휘말린 주인공 속성을 가진 분. 당신이 떨어트린 건 금도끼인가요? 아니면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가상통화 도끼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 당신은 대체 뭔데?! / 카렌 : 글쎄요. 어느 모로 보나 흠잡을 데 없을 만한 샘의 여신인데요. 참고로 솔직히 대답하신 분께는 가상통화를 신규 계좌에 이체해 드립니다. 이득 만점 캠페인은 동의 필수사항이므로…… 신청은 이쪽 용지입니다. / 세이 쇼나곤 : 음― 좀 더 귀여운 디자인의 도끼는 없어? 킨 짱 건 빛나거나 울리면 좋을지도. / 카렌 : 설마――― DX계를 원하는 용자가 계실 줄이야. 사용할 때마다 예금이나 신장 같은 소중한 것이 줄어드는 악마 같은 그레이트 액스가. / 사카타 킨토키 : 내 도끼를 끌어들이지 말아 줄래……? / 에릭 : ……. …….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투자, 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타마모노마에 : ……미코. 이거 참, 덕분에 살았습니다, 정말로. 킨토키 씨와 바빌론의 조사를 하던 도중에 랜슬롯 씨가 갑작스레 소환되셔서요.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날뛰는 랜슬롯 씨를 막으려고 하는 킨토키 씨였지만 맞으면 때린다, 라는 신사적 행위 탓에 싸움은 난장판으로. 바빌론 병사의 마수까지 와서 이건 이제 어쩔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구원의 손, 이었습니다. 살았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그리고 뒤에서 상황을 살펴보던 선장 씨도. 모습이 안 보인다 싶었는데 이런 곳에 계셨던 거군요?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상냥한…… 이라고 사전에 선전해 두셨는데 저를 방치하시다니. / 선장 : 방치가 아니야. 너를 신뢰해서 맡긴 거야. 랜슬롯의 소환은 예상 밖이었지만 말이야. / 마슈 : 타마모노마에 씨와 킨토키 씨는 선장 씨와 아는 사이신가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이 바빌론에서 막 알게 된 참이지만. 다들 인리 측의 떠돌이 서번트야. 일단 현계했으니 이 노 골든 시티를 어떻게든 때려 부숴서 원래의 인류사로 만들어야지, 라고 하며 손을 잡은 거지. / 랜슬롯 : ■■■■■■■…………. / 선장 : 흠. 그 점에 관해서는 랜슬롯도 자각은 있는 모양이야. 그럼 걱정 없겠네. / 선장 : 칼데아의 마스터와 가계약만이라도 하면 어느 정도의 제어는 가능하다. 폭주는 안 하겠지. / 마슈 : 그렇다는 건――― 전력의 대증강이네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44 근력 패러미터를 랭크업 시킨다. 본래 마수만이 지닌 스킬로, 뇌신인 적룡의 아들이자 식인 마귀할멈의 아들인 킨토키는 이 스킬을 고랭크로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선천적으로, 생물로서 완전(골든)한 육체를 가진다. 근력에 플러스 보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6 마슈 「——고속으로 접근하는 마력반응, 복수! 이 속도, 이 마력, 아마도 와이번이에요!」 Dr.로만 「용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출현한 건가, 성가시게도 수가 많아!」/ 곰 퇴치야! / 마슈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전투) 사카타 킨토키 「어이가 없구만. 이래서는 소화 운동도 안되잖아.」 / 마슈 「전투 종료입니다. ……모든 환상종을 배제했습니다.」 Dr.로만 「그런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닐 텐데, 사카타 킨토키, 찢어 발겨서 던지고, 또 찢어 발겨서 던지고……. 일화에 따르면 유소년기에 곰을 쓰러뜨린 영웅이니까, 성인상태의 지금이 이만큼 강한 것도 납득, 은 가지만. 사카타 킨토키, 혹시 너 몰래 환상종 특효 스킬 같은 거 갖고 있는 거 아냐?」 / 포우 「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아아?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닥터? 내가 강한 건 내가 나이기 때문이잖아. 골든하게 빛나는 골든한 남자다. 그 외에 이유가 필요해?」 / Dr.로만 「아, 아니오, 아닙니다…….」 (중략) 마슈 「——거대한 마력반응이 접근해 옵니다. 지금의 전투로 이쪽의 존재를 눈치 챈 것 같아요.」 / Dr.로만 「앗, 이쪽에서도 관측했어! 틀림없어, 파브닐급의 대형 용종이야!」/ 마슈 「속도로 보아, 비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돌격 해 와요!」 / 사카타 킨토키 「재밌군! 하늘을 나는 곰인가. 그건 불곰보다 강할 것 같은데!」/ 헤이안 시대의 불곰은 어떻게 되어 먹은 거야! / 마슈 「수 초 후에 조우합니다. ——선배, 전투지시를 부탁 드려요!」 / ??? 「G A A A A A A A A——!!」 / 사카타 킨토키 「오우, 좋은 기세야! 졸음도 확 날라가는걸! 그럼 깨워준 답례다, 지옥 구경이나 하다 가라!」 /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 종료. 대형의 용종의 소멸을 확인!」 / 사카타 킨토키 「야식 전에 좋은 운동이 됐는데, 마스터! 서양 불곰도 나쁘지 않아!」 / Dr.로만 「용종을 상대로 이렇게 여유롭다니. 굉장한걸……역시, 뇌신의 아들인가. 아니, 이 경우에는 적룡의 아들이라고 알려줘야 하나? 평범한 영령이 아닌 건 아마, 틀림 없을 테고——」 (중략) 마슈 「전투 종료입니다. 적 집단, 전부를 격파했습니다. 잔존세력은 없습니다. ……무시무시한 전투력이네요, 영령・사카타 킨토키는.」 / Dr.로만 「아아. 어쨌든 뇌신의 아들, 적룡의 아들로 유명하니까. 안정감 있는 우수한 서번트라고 할 수 있겠지. 보구에 의존하지 않아도 강하다는 거야. 으응, 통상의 성배전쟁이었다면 대단한 전과를 세울 것 같아!」 / 사카타 킨토키 「……시시하군.」 / Dr.로만 「네?」 / 사카타 킨토키 「일부러 나와 줬더니 얼굴을 내미는 건 이런 송사리들뿐이잖아. 오니 퇴치라고 마음 먹고 왔는데, 이래서는 괜히 차려 입은 거 아냐. 힘도 협기도 남아 돈다고. 좀 더 강한 녀석은 없는 거냐?」 / 마슈 「괴, 굉장한 여유네요. 하지만 참아 주세요. 방금 전의 전투도 충분히 부담이 되는 전투였어요. 선배의 마력잔량도 무한은 아니고요…….」 / 사카타 킨토키 「아아? 내 마력소비, 그렇게 심할 리 없는데?」 / Dr.로만 「확실히 버서커의 클래스이긴 하지만 그의 광화스킬은 상시 발동이 아니고, 그렇네. 통상의 버서커만큼의 마력소비는 아니야. 하지만, 뭐, 제법 연전이었으니까!」 / 사카타 킨토키 「……할 수 없구만. ***, 좀 더 단련 해 두라고. 마지막 순간에 의지가 되는 건 결국 튼튼한 사지야. 쌀밥과 생선과 콩. 이것만 먹으면 문제 없어. ———어디 보자, 그럼 뭐, 마지막으로 큰 놈 처리하고 돌아가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통상시에는 광화의 은혜를 받지 않는다. 그 대신, 정상적인 사고력을 유지한다.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행운 판정을 실시해, 실패하면 마력과 행운을 제외한 스테이터스가 상승하고 폭주한다. 이때, 온몸이 새빨개진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내용

*48 사카타 킨토키 「마음에 안 들어. 참 나, 밤 하늘에는 별과 달만으로 충분하다고. 별도, 달도. 거기다 해님도 방해라는 듯한 낯짝으로 떠 있잖아.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잡담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군. 풍류가 없는 건 그 밖에도 있었던 모양이야. 달을 안주 삼아, 라곤 하지만. 그거냐? 괴물도 술이 필요하다는 거냐고?」마슈 「네?」 뭔가 있는 건가? 마슈 「네, 선배. 마력반응도 기척도 없어요. 조용한 숲 그 자체입니다.」 Dr.로만 「이쪽에도 감지된 반응은 없는걸. 그야, 야생동물 같은 생체반응 정도는 있지만. 너희들의 경이가 될 만한 건 딱히 보이지 않——」 ??? 「G A A A A A A A A A A ——!!」 Dr.로만 「어!? 뭐야!?」 마슈 「서남방향 멀리에서 불명 생물의 포효를 확인! 마력반응의 감지범위 밖입니다만, 이건……! 틀림 없어요! 용종의 포효!」Dr.로만 「그, 그렇구나, 그건가! 영령・사카타 킨토키의 오늘 밤 「산책」의 이유는!」 사카타 킨토키 「……칫. 예상보다 크잖아. 귀찮은 일이 더 귀찮아 져 버렸어. 제 2특이점, 이었나. 이 시대에서 으르렁거리는 녀석이 있는 걸 느꼈거든. 이건, 그거야. ———곰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성배에 거는 소원을, 슈텐도지는 말하지 않는다. 과거에도 현대에도 변하지 않고, 있는대로 살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한다. 또한, 골동품, 희귀품 콜렉터이기도 해서, 킨토키의 팔에 있는 적룡의 척골에도 호기심이 가득. 겉보기의 우아함, 희소성을 중요시하기에, 성능, 역사를 중시하는 영웅왕과는 그 즈음에서 어울리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0 사카타 킨토키 : 위험해라 위험해! / 와타나베노 츠나 : 히게키리를 받아내고도 날이 안 빠졌군! 그래야지! / (화아악) / 와타나베노 츠나 : 오오오! / 사카타 킨토키 : 치잇! / 단조 : (과연 라이코 사천왕의 일원 킨토키 공! 츠나 공을 상대로 한 치도 밀리지 않는 무사의 귀감! 하지만 츠나 공께는 끝을 모를 기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단조 : 후마 분진탄! (타타탕) (식신 재생) / 단조 : ……큭, 적성체의 즉시 재생을 확인! / 영령검호랑 똑같아……! / 단조 : 예. 영핵을 따로 보존시켜 얻는 의사적 불사! 시모사에서의 전투에서는 그 무사시 공의 묘기와 무라마사 공의 명도가 합쳐져야 비로소 닿았다고 들었으나……! 세이메이 공께 받은 부적은 여덟 장 뿐! 이쩌 처치해야 할지! / 와타나베노 츠나 : 거슬리는군. / (참격) (식신 소멸) / 단조 : ! 적성반응, 완전히 소멸……! 이건……! / 사카타 킨토키 : 으리얍!! / (콰아앙) (식신 소멸)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흡! / (송송송송) (식신 소멸) / 단조 : ……………………! / 이게 헤이안 무사! 오니가시마가 생각나는걸! / 메데이아 릴리 : 추가로 공격강화 마술을 부여했어요. 각 분들의 전투능력과 함쳐지면 의사불사의 무력화도! ……아뇨, 제 마술이 없어도 저 분들이라면 가능하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기분 좋은 가죽자켓. 간지 넘치는 헤어스타일. 그리고 허리에 빛나는 위험해보이는 버클。 어딜 뜯어봐도 일본(和)의 기척조차 없는 뇌광의 라이더, Mr. 골든 즉 사카타 킨토키, 여기 등장! 「나와 탠덤할건가? 그러면 헬멧과 슈트 체크 똑바로 하라고? 번개님이 배꼽 치는 것보다 빠르게, 네 하트를 놀라게 할테니까 말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3 사카타 킨토키 : 내 비장의 물건, 라이더 벨트의 레플리카다! 뭐, 대장은 인간이니까 말야. "기합" 넣어봐야 아무래도 영기가 변화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특별제야. 이공계의 서번트들이 이거저거 만지작해줬고 말이지.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서도 손꼽히게 좋아하는 거라구? 트로피 대신 장식해둘 생각이었지만, 당신에게라면 줘도 좋아. 아니. 나하고 탠덤을 쳐할 정도로 누구보다 특별한 당신이니까 비로소, 걱정없이 줄 수 있겠지. 뭐ㅡ 좋을대로 써달라고! 대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뇌신의 아이라는 성질이 강조된 소환이지만, 산노의 아이라는 측면도 동시에 강조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버서커때부터 「위험한 남자」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몬스터 머신을 타고 달리는 분위기를 탔다 --라는 견해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5 기승: -. 라이더로 현계한 순간 킨토키는 애마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불연을 맺었기 때문에 이 이상의 기승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기승 스킬은 사실상 봉인된 상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6 신성: C. 뇌신의 아이라는 성질이 라이더로 소환되면서 강조되었다. 동시의 아만바의 아이라는 측면도 강조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7 천성의 육체: A. 태어날 때부터, 생물로서 완전(골든)한 육체를 가진다. 근력에 플러스 보정. - 페이트 그랜드 ㅇ더 마테리얼의 내용

*58 동물회화: C.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9 천리질주: A. 본래 애마와 함께 있는 것으로 얻는 스킬. 장시간, 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무진장의 체력을 가진다. 또한, 민첩 파라미터의 일시적인 급상승, 전력질주시의 내구 및 근력 파라미터의 상승이라고 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보구의 성질상 진명개방시 위력에도 상승효과가 적용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0 황금질주(골든 드라이브). 랭크 B/종별 질주보구/레인지 –/최대포착 –. 골든 드라이브. 뇌신의 힘이 깃든 바이크. 킨토키 왈, 200만 마력의 몬스터 머신. 최고시속 2500킬로미터(약 마하2). 킨토키의 명명으로는 ‘골든 베어호’. 라이더로서 소환된 사카타 킨토키가 애마로 정한 이동기구는 자연스레 변형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번 베어호는 진명개방시에 초가속돌격형태로 변형한다. (FateGO에는 야랑사구 황금질주 사용시에만 등장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1 『야랑사구·황금질주』랭크:B 종별:대군보구. 골든드라이브·굿나이트. 초가속돌격형태로 변경한 골든베어호에 의한 돌격. 베어호의 타이어는 뇌신의 태고(북)가 변화한 것이며, 회전하는 것으로 위력이 상승한다. 뇌신의 아이라는 성질이 강조된 소환이지만, 산노의 아이라는 측면도 동시에 강조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버서커때부터 「위험한 남자」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몬스터 머신을 타고 달리는 분위기를 탔다 --라는 견해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62 야랑사구 황금질주(골든 드라이브 굿 나잇). 랭크 B 종별 대인~대군보구 레인지 900 최대포착 1~50명 골든 드라이브 굿 나잇. 초가속돌격형태로 변화한 골든 베어호에 의한 질주, 돌격. 최고시속은 통상시의 수배~수백배. 번개를 모은 베어호로 대상에게 공격을 쳐박는다. 베어호의 타이어는 뇌신의 큰 북이 변화한 것이기도 하며, 회전하면서 번개의 위력이 상승한다. 즉 긴 거리를 질주하면 질주할수록 공격이 강화된다. “생전의 일이에요. 저는 마루에 엎드려서 두려운 악몽에 괴로워하고 있었어요. 그 꿈은 땅거미의 저주였는데, 제가 주벌(誅伐)했던 많은 이형, 요괴, 인간이 아닌 신비의 존재들의 원념이 소용돌이치는 꿈이었지요. 저는 무척이나 쇠약해져,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밤……제 머리맡에 선 킨토키가 큰 북을 쳐서 울리고, 눈부신 번개가 되어 서서히 악몽으로 날아 들어갔지요. 그리고, 저주로 이계화한 꿈의 모든 것을 번개로 불태워 버렸답니다.” “네, 덕분에 저는 구해졌어요. 그날 밤의 기쁨을, 저는 일생 잊어버리지 않았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예? 그게 베어호와 무슨 관계가 있냐고요? 아아, 그렇네요. 당시의 킨토키가 사용한 뇌신의 큰 북이, 그 철마의 바퀴로 사용되고 있는 거에요.” 이상, 라이코가 칼데아에서 이야기 했던 때의 기록. 우카가와 쿠니요시(歌川国芳)의 츠치구모즈(土蜘蛛図)를 암시하는 내용이지만 진위는 불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3 사카타 킨토키 : ……칫. 묻는 거냐 그거. 그보다 물어 버리겠지. 역시 물어보겠지이, 이 녀석에 대해서 말이야! 그래, 귓구멍 비우고 잘 들어 달라고! 이녀석이야말로 유일무이한 나의 파트너! 한번 뿜으면 백리를 날아가는 극상의 액셀! 곰 백 마리가 가는 길을 막더라도 관계없는 JET 엔진! 그야말로──그야말로 고오오오오올든! 이 녀석이야말로 아시가라 산에 그 한 대[곰] 있다고 칭송받던 전설! 하이퍼 ㆍ 울트라 ㆍ 덴져러스 머신── 골든 베어 1호, 라는 거다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구체적으로는 킨토키가 애기로 정한 이동기계가 저절로 변형 능력을 지니는 식으로 보구화한다.((바이크라도, 데코트럭(デコトラ)이라도, 샤코탄(シャコタン)이라도. 사카타 킨토키가 애기(愛機)로 정한 이동기계는 저절로 변형 능력을 지니게 되지만, 이번의 "베어호"는 초가속돌격형태로 변화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골든 베어호의 내용

*65 사카타 킨토키 「난 그냥 나야. 하지만, 아쉬웠어.」 / 마슈 「무엇이 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내 클래스 말야, 클래스. 왜 버서커따위로 불러버리는 걸까.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했더라면 내 골든 베어호로 방금 그 놈하고 대 격돌 했을 텐데!」 / Dr.로만 「어, 뭐야 그게!? 골든 베어호라니?」 / 자동차인가? / 사카타 킨토키 「아깝구만 대장. 자동차도 로봇도, 아까워. 무려 골든 베어호는 변형 한다고. 자동차 형태와—— ———곰 형태로.」 / Dr.로만 「뭐, 뭐야 그게! 보고 싶어! 꼭 보고 싶어, 변형보구라니 대단하지 않아!?」 / 포우 「포우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오우, 뭘 좀 알잖아 파란 다람쥐! 베어호만 있으면 니콜라・테슬라도 울상…… 아니, 애처럼 “나도 그거 갖고 싶어!”라면서 분하게 만들어 줬을 텐데!」 / 마슈 「포우씨도 완전히 신이 나셨네요……. 선배는——」 / 보고 싶어, 초 보고 싶어! / 마슈 「……엄청 기뻐 하시는군요.」 / 사카타 킨토키 「뭐, 곧 볼 기회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 거 보다 빨리 돌아가서 한 잔 하자고! 곰 퇴치 기념이다! 닥터, 비장의 술을 준비 해 둬!」-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인연 레벨 2) "베어 호 봤지? 오우, 내가 항상 타고 있는 데블 몬스터 머신이다. 간지나지. 최고로 처바른 Machine이야. 골든 휴즈 베어 호라면 거대 로보 형태도 보여주겠지만... 뭐, 그건 다음 기회에 보자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67 골든 휴지 베어호. 바이크 형태의 골든 베어호와는 다른 데빌 몬스터 머신. 이동기기이지만 바이크는 아닌 듯 하다. 킨토키 왈, 거대로봇형태로 변형한다는 것. 킨토키 왈, 거리 중에서 사용을 일단 무리라는 것. 킨토키 왈, 생전에는 신충(재액을 쫓아내는 이형의 거대 괴물)사이즈의 강대한 ‘기타야마 렌다이노의 츠치구모(北山蓮台野の土蜘蛛)’와 싸웠을 때 사용한 무구, 하지만 보살(八幡神)의 가호를 받은 오오구소쿠(大具足)를 모델로 하고 있다는 것.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적어도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8 『극대 황금충격(기가 고오오오올든 스파크)!!』 / (콰지지지지직) / 『뇌격……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마슈 : 선배……거대한, 인간형 구조체가……! 기신 아프로디테한테 달라붙었어요! 어쩐지, 일본의…… 헤이안 시대를 방불케 하는 디자인……! / 아델레 : 파신소환진, 긴급 시험기동 성공! 영령 사카타 킨토키의 보구정보체를 가상전개! / 마카리오스 : 성공했어! 대소환진을 이용한 가상소환! 파신작전의 핵심이랑은 다르지만─── 그래도! 기신에게 맞서는 위대한 힘이야! / 황금 대무사 : 이 올림포스에서! 우리는 목숨을 걸었지! 대소환진은 제우스를 무찌를 VIP(그랜드 클래스)를 소환하는 거다만, 그 전 단계! 전초전에 쓰라고 남긴 보구정보! 나(사카타 킨토키)의 영핵 일부를 섞어넣은 비장의 수! 그게 바로! 헤이안 최강, 라이코 사천왕의 페이버릿─── 과거 키타야마 렌다이노의 오오츠치구모를 토벌한 대금강! 이름하여, 골든 휴지 베어 호! / 골든 휴지 베어 호 : 대보구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 / 『시건방진 잡동사니 주제에!』 / 골든 휴지 베어 호 : 너도 잡동사니거든 멍충아! 칼데아네 대장이랑! 일기당천의 영령들! 자───여기선, 풀파워로 가 보자고! 신을! 무찌르자! / (배틀) / 골든 휴지 베어 호 : ……NO. NO다. 못 놔 주지! 한 번 잡은 이상 놓을 순 없거든! 이보셔, 하나 가르쳐 주마, 그리스의 신 양반! 아시가라산의 킨타로란! 괴력난신! 강력무쌍! 하이 파워 골든이시다! 스모를 시작하면───곰한테도 안 지걸랑(인벌너러블)!! 『극대 황금충격(기가 고오오오올든 스파크)!!』 / (콰지지지지직) / 『뇌격……이……라……고……!?』 / 골든 휴지 베어 호 : 하하하하하하하! 골든이드아아아아아! 아직 멀었어! 더 간다! 사카타 킨토키의 영핵 쬐끔이랑, 사카타 킨토키의 대보구(비장의 수)로 만들어진, 갓난 강철! 우에엥 우는 갓난아기 비슷한 게 바로 나지! 즉! / 홈즈 : ……『천수』의 개념무장은 자네에게 대미지가 거의 없다! 그 뜻인가! / 골든 휴지 베어 호 : 예스야! ──────쏴! 칼데아네 대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카이니스 : 음…… 뭐냐, 그 빨간 떡대 갑옷은 사라졌나. 부술 맛이 나는 상대 같았는데. / 홈즈 : 하하하, 삼가주게. 신령 카이니스. 그 친구는 틀림없이 우리의 전력 중 하나이며, 파신작전 진행에 필요하네. 파괴는 곤란하지. / 마카리오스 : 마력 소모가 심하거든, 휴지 베어 호 전개는 일시적이야. 어디까지나 보구 가상전개. 상시현현은 힘들다고 들었어. / 아델레 : 킨토키 씨와 블라바츠키 씨의 말씀이에요. 저희는 잘 모르겠지만요…… / 포우 : 포우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포우 씨, 휴지 베어 호에 대흥분하셨네요. 그런 거대한 걸 좋아하시는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홍빛 거대 무사 :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든! 내 칼날, 무적의 강철로 연마하여! 내 꿈, 이상의 강철을 두르리! 그렇지, 배비지 나리! 이게! 내 강철, 마음을 두른 힘의 증명─── ──────셋츠식 대갑주, 쿠마노! 등장이시다! / (콰르르르르릉) / 단조 : 저건……! 킨토키 공께서 붉은 거인으로……아니군요! 마치 거인을 두른 듯한 위용입니다! / 슈텐도지 : 와. 거 마니마니 컸네─── 헤에에. 이런 거물을 숨겨 두고 있어꾸마, 꼬마야! / 단조 : 제5이문대(로스트벨트) 기록에 따르면 저 대기체의 호칭은 골든 휴지 베어 호! / (콰르르르릉) / 메데이아 릴리 : 옛 거인(기가스)을 방불케 하는 모습…… 킨토키 님의 마력, 급격히 상승 중이에요! 츠나 님!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래. 이제야 철이 들었구나, 아우야. 언제가 되어야 자각할지 전전긍긍했는데, 한 번 눈을 뜨면 이리도 빠르군! 라이코 님! 자제 분은 이 순간 진정한 무사가 되었습니다! 축사를 부탁드립니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우리도 아직 각성을 못 한 세이와 겐지 오오이쿠사노우츠와(大征器)─── 이름하여 셋츠식 대갑주 쿠마노. 아득한 바다 저편에서 표류해 온 거대한 그릇, 그 파편. 똑똑히 제어해 보십시오! 킨토키! / 진홍빛 거대 무사 : 가자, 셋츠식 대갑주(골든)! 이게 우리의 초전이다! / (콰르르르릉)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불쾌해라! 불쾌해! 고작해야 강철 대갑주 한 기! 신의 그릇을 삼킨 나 나찰왕의 발치에도 못 미친다! 우선 갑주의 사지를 찢어발긴 후, 안에 있는 슈메노스케 사카타 킨토키를 끄집어 내어 이 또한 찢어발겨 주지! 피 한 방울까지 쪽쪽 빨아마시면서…… 네놈의! 소중하디 소중한! 중생을 싸그리 유린해 주마! 으으으으응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하─── / (찰랑) / 『유쾌하구나』/ 진홍빛 거대 무사 : 슈텐? 아니야─── 이 목소린……! / 단조 : 아종 공상수 내부에서 음성이! 기록 참조. 틀림없습니다! 신령 이부키도지의 목소리입니다!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뭐……라고……? 내 지옥계만다라에 삼켜졌으면서…… 말을 한다니……? 그, 그렇다면 네년, 네 이년! 아직도 지옥계만다라 내부에서 영기를 유지하고 있단 말이냐!? 모든 영기를 분해, 흡수하는 내 다중저주 안에서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아!? 애초에! 이부키도지, 네년! 소승이 소환한 신령에 불과하니, 령주 한 획을 이용한 저주로 인해 그 정신과 육체 모두 내 제어하에 있을 텐데에에에에에에! / (찰랑) / 『닥쳐라』『유쾌하구나』『유쾌하므로』『네가 쓰거라』『네가 정화하거라』『킨토키』 / (찰랑)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검이────── : 나찰왕을 자처하는 악귀의 비명과 함께 거대한 한 자루 검이 요수에서 솟아났다. 재해룡 야마타노오로치 전설에 나오는 바로는! 그 용을 스사노오노미코토가 토벌한 후에…… 그 시체의 꼬리에서 한 자루 신검이 나타났다 한다. 이것이 츠무카리,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 쿠사나기노츠루기! 신이 용 속에서 끄집어 낸 츠무하노타치! / 『쿠사나기』『네게 빌려 주마』『네가 휘두르거라』『나무를 베려면 검이 필요한 법』 / 진홍빛 거대 무사 : 그래, 이거 참 좋은 연장이구만! 자! 다들, 해 보자고! 마지막 대승부야─── 여기서 콱 날려 주자! 안 그래, (플레이어) 대장! / 당연하지! 신나게 날려 주자! 림보는 우리한테 맡기고 킨토키는 공상수를! / 진홍빛 거대 무사 : 알겠어! /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신검이라고오─── 네 이놈, 사카타 킨토키! 네 이놈, 칼데아의 마스터! 힘 없는 자들이여! 제 소망을 애타게 갈구하며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넘어서지 못 하리라! 죽이겠다! 네놈들의 마음이고 소망이고 이루어질 것 같으냐! 살고 싶거든 그 힘으로 돌파하는 길밖에 없다! / 진홍빛 거대 무사 : 물론, 그래 주고 말고! ───나찰왕! 얼터에고 림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사카타 킨토키 : 바─보야, 걱정 안 한다고! 네놈들이 뭘 하던 내 알 바냐! 니들끼리 싸우는 거라면 딴 데서 하라고! 애시당초 말야, 네녀석── 그 미친 여자가 얼마나 위험한 녀석인지, 알곤 있냐? 네 녀석 정도론 먹은 뒤에 내부에서 되먹힌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타마모노마에 : 킨토키 씨……점점 아메리카 뇌가 악화되선…… 이래서야 슈텐 쨩도 술이 늘 수밖에…… 아뇨, 홧술이 아니라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이─런 재밌는 구경거리, 일급 술의 안주인 걸요? / 킨토키 : 겍, 폭스가 있잖아!? 랄─까 너, 그 여자랑 아는 사이냐 너!? 설마 불러내거나 하진 않았겠지!? 그런 거 불렀다간 여기 일대가 표주박 속이 된다고!? / 타마모노마에 : 누─가 일부러 남의 연애질을 볼까봐요. 안심하시길, 부탁하셔도 안 부를 테니까요. 바보커플은 자신이 되어야 하는 법, 타인의 모습을 보는 건 사양이어요. / 사카타 킨토키 : 휴……모스트로 덴져러스였다고…… 그 여자, 남자의 꿈을 잡치는 거에 관해선 천하일품, 스텐노 누님이랑 같은 타입의 데빌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사카타 킨토키와의 인연은, 킨토키가 청년이었을 적 부터 있던 것. 놀리기 쉬운 상대이기 때문에, 안주로서 놀린 일도 한두번이 아니다. 슈텐에게 있어선 주연에 불과하지만, 킨토키에게 있어선 방심하면 죽는 마의 연회. 「술에 취하면서 서로 목숨을 쟁탈했다. 피부를 맞대면서 서로 속이는 것도 멋지지 않아?」 라는건 슈텐의 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5 많은 전설이 있지만 사실을 뒷받침하는 뚜렷한 자료는 없다. 뇌신(雷神)인 적룡(赤龍)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아시가라산에 사는 식인 마귀할멈. 킨토키 또한 괴물로서의 힘을 이어받아 산짐승과 싸우고는 그들을 죽이고 있었다. 이윽고 귀녀(鬼女)인 어머니는 우스이 사다미츠에 처단당하지만, 킨토키는 입양되어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밑에서 인간의 길을 배워 가신이 된다. 요리미츠 사천왕으로서 무수한 오니 퇴치에 참가. 오오에산의 슈텐도지 퇴치에서 수행승으로 변장해 약을 넣은 술을 먹여서 슈텐도지를 토벌하는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이때 소녀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오니, 슈텐도지에게 사랑을 느낀 킨토키는 커다란 응어리를 품은 채 남은 생애를 보내게 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내용

*76 사카타 킨토키 : ────쳇. 깨워 버렸나. 미안하구만. 나도 힘이 쭉 빠져 있었구만. 선잠 자다 옛날 얘기라니, 별 웃기는 얘기도 다 있지. 뭐, 요는 그거야. 슈텐 자식과는 몇 번인가 인연이 있어서 말야. 진심으로 주고받아도 승부가 안 나, 놀이 삼아 내기를 해 봐도 승부가 안 나. 서로 간에, 이거야 비길 수밖에 없는 상대를 만나 버렸구마안,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요리미츠 대장이 튀어나와서 말야. 오니 상대로 뭘 하고 있냐, 라더라고. 대장은 슈텐한테 독이 든 술을 먹여서, 오니들을 모조리 잠재웠어. 그 뒤로는 알잖아. 나는 잠든 슈텐의 목을, 뒤에서부터 끊어버렸다고. 그런데, 그 자식…… 죽을 때까지, 살짝 웃고 앉았어. "먼저 간다?' 같은 소릴 속삭이고선. 마지막까지 자기 인생이란 걸 즐기고 말야. ……정말이지. 엄청난 여자라고, 진짜. 나는, 아직도 이길 것 같은 기분이 안 들어. 그래서, 말이다. 나는, 그런 여자가 이바라키 좋을 대로 휘둘리고 있는 게 맘에 안 들어. 오니로서 이바라키는 쳐발라 버리겠지만, 슈텐이 민폐를 끼쳤던 피해자로서 내버려둘 순 없거든. 뭐, 요는 단순한 화풀이다! 네가 신경쓸 건 아니라고 대장[마스터]. 싸움도 드디어 막판이다. 슬슬 뜨거운 맛을 한번 보여 줘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옛날 이야기에서. 사카타 킨토키는 미소녀로 변한 오니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슈텐도지,라고 불리는 오니. 킨토키는 슈텐도지를 속이고 처치한 것을 후회하고 있어, 그녀의 부활을 소망하고 있다. 싸우기 위함이 아닌,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8 "어머나 킨토키! 또 그런 난폭한 행동을... 어, 어째서 도망치는건가요? 어머니는 당신을 위해서 말하는 것 뿐인데. 흐흐흑... 그렇게 거칠게 대해지면, 울어버릴거라구요오오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마이룸 대사의 내용

*79 ―――곤 해도 그렇게 엿장수 마음대로는 안 되는게 세계의 무정함이라.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오는 어머니나 누님과도 같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과거에 서로 이끌리면서도 서로 죽였던 슈텐도지. 슈텐을 너무 생각한 나머지 매번 이빨을 들이미는 이바라키도지. 등등 인연이 깊은 상대들만이 킨토키에게 밀어붙여온다. / 단, 꼭 킨토키가 그녀들을 시종일관 껄끄러워 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코우도 슈텐도, 과거에 서로 연과 정을 깊에 나눈 사이이며, 마음 속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존재임은 틀림 없다. 현계한 후에 거리감을 어지간히 좁힐 수 없다는 문제일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0 "아! 싫어싫어, 소젖내나서 못참겠데이. 체격만 커서 뭐하는겨? 아줌마는 바로 은거하면 좋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텐도지 라이코우와 마이룸 대사

*81 "벌레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궁상스러운 오니의 여자가 붕붕 거리고, 참 눈엣가시군요. 후훗, 괜찮답니다? 죽여버린다해도... 당신이나 킨토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처리할테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슈텐도지와 마이룸 대사

*82 사카타 킨토키 「난 그냥 나야. 하지만, 아쉬웠어.」 / 마슈 「무엇이 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내 클래스 말야, 클래스. 왜 버서커따위로 불러버리는 걸까.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했더라면 내 골든 베어호로 방금 그 놈하고 대 격돌 했을 텐데!」 / Dr.로만 「어, 뭐야 그게!? 골든 베어호라니?」 / 자동차인가? / 사카타 킨토키 「아깝구만 대장. 자동차도 로봇도, 아까워. 무려 골든 베어호는 변형 한다고. 자동차 형태와—— ———곰 형태로.」 / Dr.로만 「뭐, 뭐야 그게! 보고 싶어! 꼭 보고 싶어, 변형보구라니 대단하지 않아!?」 / 포우 「포우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오우, 뭘 좀 알잖아 파란 다람쥐! 베어호만 있으면 니콜라・테슬라도 울상…… 아니, 애처럼 “나도 그거 갖고 싶어!”라면서 분하게 만들어 줬을 텐데!」 / 마슈 「포우씨도 완전히 신이 나셨네요……. 선배는——」 / 보고 싶어, 초 보고 싶어! / 마슈 「……엄청 기뻐 하시는군요.」 / 사카타 킨토키 「뭐, 곧 볼 기회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 거 보다 빨리 돌아가서 한 잔 하자고! 곰 퇴치 기념이다! 닥터, 비장의 술을 준비 해 둬!」 (중략) 사카타 킨토키 「뭐, 어려운 건 닥터에게 맡기자고. 기왕이니 난 여기서 한 잔 하고서 돌아가겠어.」/ 마슈 「네, 한 잔이요?」/ 츠키미자케(月見酒)? / 사카타 킨토키 「그런 거지. 어때, 대장도 같이 마시고 갈래? 이번에야 말로, 이젠 아무것도 없고, 나던 냄새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어. 가끔은 별이나 달을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어때, 대장?」 / 마슈 「선배는 이 후에도 임무가 있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는 안돼요. 안돼, 지만. ……확실히, 주위에 적대적인 기척은 없어요. 약간의 휴식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쉬다 가자! / 사카타 킨토키 「오! 말이 잘 통하잖아!」/ (선택지 분기) 아까, 괜찮아 보이는 잔디밭이 있었어. / 사카타 킨토키 「아, 당신도 눈치 챘나. 나도 점 찍어 뒀었거든, 거기.」(선택 분기 종료)/ 포우 「포우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좋—아좋아, 너도 기쁘냐. 그럼 뭐, 마음 먹고 츠키미자케를 즐겨 보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사카타 킨토키 : ──세계의 위기, 란 놈이지. 이건. 내 후각은 언제라도 정확하지. 당신을 안 멈추면 세계가 위험해. 그렇지? 아무래도 당신은 하늘로 갈 모양인데. 그럼 세게는 불에다 더해 안개에 벼락으로 더더욱 엉망진창이다. / 니콜라 테슬라 : 멋지군. 네놈의 이해는 번개과도 같이 날카롭고, 번개과도 같이 신속하다! 바로 그렇다. 나를 멈추지 못하면 세계는 끝난다! 허나──흐으음, 호오, 이거 이거. 꽤나 재미있는 일도 있는 법이구나. 실로 흥미깊은 사례라 할 수 있겠군. 뇌전을 촉매로 삼아 마무가 새로운 영령을 소환하다니. 킨토키 사카타. 라고 말했었지. 그대도 새로운 신화에 맞서는 용자 중 하나인 듯하구나. 옛 신화인 하늘의 영령이나 땅의 영령이라면 코웃음 하나로 태워버렸겠지만, 그대는── ──사.람.의. 영.령.인가. 나의 앞길을 가로막고자 하는 자다. 사람과 어울려 싸우고자 하는 자다. 그렇지 킨토키 사카타? 아니, Mr. 골든이라고 부르는 게 좋겠나. 아니 부르지. 부르지 않으면 안 된다. 음, 이미 골든 이외의 그 누구도 아니다! 전리체와도 같이 눈부시구나! / 사카타 킨토키 : 오, 겉보기랑 안 어울리게 장단 잘 맞추잖아. 얘기가 통하는 상대라 다행이군! / 니콜라 테슬라 : 천재는 어떠한 때에도 대상의 발언의도를 이해한다. 설령 광화 스킬 같은 걸 부여받았다 하더라도! 허나, 하하! 봐줄 수는 없다! 니콜라 테슬라, 내 천재성의 일단을 보여주지! / 사카타 킨토키 : 핫, 그거 참 골든이군! 나도, 나의 비장의 수를 보여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사카타 킨토키 「난 그냥 나야. 하지만, 아쉬웠어.」 / 마슈 「무엇이 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내 클래스 말야, 클래스. 왜 버서커따위로 불러버리는 걸까.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했더라면 내 골든 베어호로 방금 그 놈하고 대 격돌 했을 텐데!」 / Dr.로만 「어, 뭐야 그게!? 골든 베어호라니?」 / 자동차인가? / 사카타 킨토키 「아깝구만 대장. 자동차도 로봇도, 아까워. 무려 골든 베어호는 변형 한다고. 자동차 형태와—— ———곰 형태로.」 / Dr.로만 「뭐, 뭐야 그게! 보고 싶어! 꼭 보고 싶어, 변형보구라니 대단하지 않아!?」 / 포우 「포우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오우, 뭘 좀 알잖아 파란 다람쥐! 베어호만 있으면 니콜라・테슬라도 울상…… 아니, 애처럼 “나도 그거 갖고 싶어!”라면서 분하게 만들어 줬을 텐데!」 / 마슈 「포우씨도 완전히 신이 나셨네요……. 선배는——」 / 보고 싶어, 초 보고 싶어! / 마슈 「……엄청 기뻐 하시는군요.」 / 사카타 킨토키 「뭐, 곧 볼 기회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 거 보다 빨리 돌아가서 한 잔 하자고! 곰 퇴치 기념이다! 닥터, 비장의 술을 준비 해 둬!」-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일단, 그거다. 성가신 안개는 전.부. 벗겨버려 놨다고. 뒤는 후임한테 통째로 맡긴달까, 멋진 부분은 양보한달까……나는……쉰다. 후우…… / 타마모노마에 : 그야, 그렇게나 마력을 흡수당하면서 싸우고 있다간 피로곤비, 천인오쇠도 당연하죠. 하지만 훌륭했다고 귀를 긁지요. 과연 요리미츠 사천왕, 담력 그야말로 하늘을 뚫으니, 이였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쪽도, 응원 감사다! 후-. / 타마모노마에 : ……그리 말하면서도 지금, 살짝 눈을 돌리지 않으셨나요? 돌리셨지지요. 뭐죠? 신앙, 거짓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 아-, 안 돌렸다고. 기분 탓 아냐? (가슴팍! 가슴팍 다 드러냈다고 이 여우! 이럼 눈 둘 데가 없잖아……!?) / 타마모노마에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아처 : 근데 이케몬(イケモン)은 어떤 종류가 있냐? 전설의 이케몬 같은 거라도 있어? / 캐스터 : 물론 있고 말고요.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 아니 뭐, 실수로라도 잡고 싶지 않지만요. / 아처 : 하하하. 이제 와서 태클 거는 것도 좀 뭐하지만, 네 년의 세계관, 진짜 자중이란 게 없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7 마슈 : 저, 킨토키 씨.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 어째서 여기 계시는지 가르쳐주실 수 없으실까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미안하구만. 무심코 옛날얘기를 꽃피워버렸어. 내가 여기 있는 건── 아니, 잠깐. 너무 다가오지 말라고. / 마슈 : 네? / 사카타 킨토키 : (잠이 덜 깨서 뻘짓한 건 이쪽이잖아…… 나도 아시가라 비스트(足柄ビースト)라고 불린 남자긴 한데……) (덴져러스……그야말로 덴져러스 비스트! 이 아가씨의 갑옷, 완전 공격적이잖아……!) / 마슈 : 선배, 눈을 마주쳐 주시지 않아요. 저, 미움받아 버린 걸까요……. / 덴져러스……비스트……!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아가씨한테 잘못은 없어. 오히려 칭찬하고 싶은데. 남자라면. / 마슈 : 예, 예에……? 잘 모르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사카타 킨토키 : …………어째 시선이 느껴지는데. 뭐냐아? / 우시와카마루 : 네, 접니다! 용서해 주소서! 사카타 킨토키 님이 눈 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어째 감개깊어서! / 사카타 킨토키 : 아앙?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냐? / 우시와카마루 : 네 정말이지, 조상님……미나모토노 요리미츠 님의 사천왕 중 한 분! 킨토키 님의 활약은 그 용명 높기가 이를 데 없지요! 여하튼, 후일 아시가라 산의 킨타로로서 편찬될 정도의 무용이니까요! 저도 칼데아에서 다양한 킨타로담을 읽었습니다마다! / 후마 코타로 : …………. / Dr. 로망 : (코타로 군도 무언으로 끄덕이고 있어) / 우시와카마루 : (……아뇨, 외국물 든 금발에는 놀랐습니다만…… 어떠한 혼란이 틀림없습니다) (분명 그거겠죠, 그거. 사춘기에 나타나는, 모친에 대한 반항기라던가, 그러한) / 사카타 킨토키 : 아─……아니, 나는 대장이랑 같이 날뛰었을 뿐이다만…… 그런 눈으로 보는 건 근질근질한데. 대장이 조상님이라는 건, 너도 미나모토냐? / 우시와카마루 : 네! 아버지는 요시토모, 어머니는 토키와, 그리고 물론 형은 요리토모! 우시와카마루라 하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아, 아시가라야마의 대선배...! 종이랑 붓, 종이랑 붓...여기에 일필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후마 코타로 사카타 킨토키와 마이룸 대사

*90 후마 코타로 : 아……네! 나의 불멸의 닌자들을, 이곳에 연성한다── 가라! 불멸의 혼돈여단[이모탈 카오스 브리게이드]! / 사카타 킨토키 : 어이 어이, 뭐야 그게, 너 임마……. / 후마 코타로 : 아……죄송합니다. 뭔가, 기분을 해치는 듯한, 일을……? / 사카타 킨토키 : 존나 쿨한 보구명이잖아! 센스 좀 있구만 너! 골든이 들어 있었으면 더욱 완벽했을텐데 말이지! / 후마 코타로 : 예, 예에……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보구명? 아아... 그건 아버지에게서 계승했습니다. 붉은 머리 벽안에, 몸집이 큰 남자였다던가. 분명, 남만 출신이었겠지요." / (인연 레벨 4) "이 붉은 머리는, 외국 출신의 증거겠지요. 아버지도 그랬으니까요. 그것 뿐 아니라... 저는 그 외에도, 시행착오의 끝에 태어난 아이인 모양입니다. 사람 같은... 그렇지 않은 듯한... 인간이 아닌― 그런 존재입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후마 코타로 마이룸 대사

*92 아마쿠사 시로 : 네,저는 단순한 마술사용자였습니다. 라곤 해도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사해서 자기 자신마저 그걸 눈치채지 못 했지만. 그런데 신앙이라는건 기묘한지라 죽어서 영령이 되고 나서 기적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 바로 제 원래 보구ㅡㅡㅡ [우완 악역포식 - 라이트 핸드 이블 이터]와 [좌완 천혜기반 - 레프트 핸드 제너두 매트릭스]입니다. / [이모탈 카오스 브리게이드 같은거?] / 아마쿠사 시로 : 네,거의 그런 느낌이군요! / 포우 : 포우!? / 아마쿠사 시로 : 후후후, 사카타 킨토키씨나 풍마 코타로씨와는 기묘한 부분까지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포씨한테도 권유해 봤습니다만ㅡ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사카타 킨토키(버서커) : 싫다. 두번 죽여도 모자람. 한번은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한번은 죽인거나 마찬가지겠지. / 사카타 킨토키(라이더) : 싫다. 하지만 저 강철의 말은 나쁘지 않다. 듣자하니 골든 휴즈 베어호라고 하는 강철의 곰은 더욱 굉장하다던가. 그런걸 들었으니 신경이 쓰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사카타 킨토키 인연대사

*94 킨토키 님. 요리미츠 사천왕이신 킨토키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헌데, 얼굴에 쓰고 계신 것은...네에, 선글라스...아뇨, 그건 알고 있습니다만, 어째서 그런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무라사키 시키부 파티에 버서커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아슈와타마 : 그런데 말이다. 전부터 말하려고 벼르던 건데. / 사카타 킨토키 : 오, 뭔데. / 후마 코타로 : 예? / 아슈와타마 : 내 이름, 아슈와타마(Ashvatthaman) 말인데……. 아슈와타 / 맨(man) 아니다. 아슈와타마로 붙여서 읽는 거다. / 두 명 : !? / (무릎 털썩) / 후마 코타로 : 철썩같이……아슈와타에는…… 엄청나게 멋진 의미가 있을 줄로만……! / 사카타 킨토키 : 골든이나……스페셜…… 쿨 같은……그런 의미가 있는 줄로만……! / 아슈와타마 : 아슈와타마 자체로 『말 울음소리』란 의미야. / (벌떡) / 두 명 : 그건 그거대로 멋지다!! / 아슈와타마 : 짜식들아, 내가 보기엔 후마나 킨토키도 끝내주게 작살나거든─! / (의기투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거대 로봇? 아, 내 보구 얘긴가. 뭐? 내 휴지베어호랑 승부를 해달라고? 허, 무슨 말을 하는거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어이 오디세우스. 또 그거 타게 해달라고. 뭐?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오케이? 아싸, 골든! 꼬맹이들아, 허락받아왔다!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미 파티에 오디세우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8 야규 무네노리 - 흡연실 동료.아버지 토크로 들뜬다던가 들뜨지 않던가. 저쪽의 아들은 꽤나 익센트릭했다더라... / 사카타 킨토키 - 흡연실 동료. 철컥 철컥하는 석궁의 기믹은 꽤나 골든,하다더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윌리엄 텔 인연 캐릭터

*99 또 얇은 옷 서번트가 오셨구만. 오니큐…… 뭐였었더라? ……오옷!? 여, 여기로 말 걸어왔다고! 오, 오우, 나이스 투 미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파티에 캐스터 슈텐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0 "킨토키, 너…… 그 꼴은, 이 시대에 너무 오염된 것이 아니냐? ……아니, 오히려, 그 편이 나은 건가. 그런 편이 골든, 한 건가. 과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와타나베노 츠나 파티에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찾았다, 찾았다, 금발 꼬맹이. 이야~...여전히 멋내고 있기는, 어머~... 그래도 조금 변했을지도. 그래, 다소는─ (정색) 변해? 인리의 그림자법사가? ...설마 그럴 리가. 자~그럼, 어떻게 놀아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2,3재림 이부키도지 파티에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이부키도지. 댁을 보고 있으면 옛 친구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단 말이지. 왜 일까. 뭐, 같은 마스터를 모시는 입장끼리 잘 부탁한다고. 응? 뭐야? 적룡의? 아아, 아버지가 뭐 어쨌... 우와와와앗!? 가, 가깝잖냐...얼굴 가깝다고...왠지 좋은 냄새까지 풍기고 있고...응? 이 냄새 어딘가에서...아니아니아니! 됐으니까 일단은 떨어져라 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파티에 이부키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3 미나모토노 라이코 : 칼데아에 온 당신을, 멀리서 보고 있을 때 그 아이는… 킨토키는, 정말로… 쓸쓸해 보였습니다. / 세이 쇼나곤 : … … 글쿠나. 그래, 그렇구나… 그 킨토키 공이 말이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많은 사람을 베어왔습니다. 원망받는 것도 완전히 익숙해졌을 텐데. 그럼에도, 그 아이의 못 견디겠다는 얼굴을 보는 것만큼은ㅡ 언제까지고…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중략) 사카타 킨토키 : 호오…… … … (왓? 안 되겠다, 아예 모르겠다…) (모르겠기는 한데…) 세이 쇼나곤 공, 아니ㅡ 키요코 씨. / 세이 쇼나곤 : … … 왜 그러니, 킨토키 공. / 사카타 킨토키 : ……예전처럼, 같은 말은 못 할 뿐더러 하지도 않아. 하지만… 쿄에 막 따라왔던 시절, 당신이 잘 보살펴 준 건 잊지 않아. 곤란한 일 있으면 도와줄게. 그것만은… 기억해, 주지 않겠어. / 세이 쇼나곤 : … … 흐흥. 뭐, 은의란 것도, 진즉에 받아내긴 했지만… 어른 다 됐네! 이녀석, 이녀석ㅡ! / 사카타 킨토키 : 앗! 아얏! 뭔가 그리운 아픔인데! / 세이 쇼나곤 : 응, 그렇지. 의지해 볼까나. 뭔가 있으면, 잘 부탁할게ㅡ킨쨩! / 사카타 킨토키 : ……헤헷. / 세이 쇼나곤 : 와하하하!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이건… 사이좋은 남매 같은 것, 이겠죠? 그렇게 인식해도 되는 거겠죠? 어미로서는, 아무것도. 네에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요. ……하지 않아요. / 저 둘은 그런 게 아닐 거예요 / 무라사키 시키부 : 그렇죠. 천 년의 시간을 넘어서… 이렇게 또, 두 분께서 웃고 계세요. 분명,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소달구지 안의 귀인 : 그렇습니까. 겐지의. ……. ……. 푸풉. 긴장했어, 긴장하긴~. 웬 폼을 다 잡아 카이도마루─! / 사카타 킨토키 : ! / 지나가던 귀인 : 에이 참─, 서먹하게 굴지 말자. 다소 아는 사이잖아! 곤란하다면 나기코, 아님 세이코가 도와 줄까? / !? / 단조 : ……! / 사카타 킨토키 : 오오! 누군가 했더니만 세이 쇼나고…… 아니, 세이코 씨 아니야! / 세이코 : 헤헤─, 킨짱 올만이야. 이런 시간에 웬일이야. 베개가 차가워서 잠이 안 와? / 사카타 킨토키 : 오랜만인 건……좋은데.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거 보니 설마, 또 대륙 시야? 난 그런 건 완전 까막눈인데. / 세이코 : 와하하, 신경 꺼. 나도 되는대로 말한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세이코 : ……. ……. 이거 참, 정겨워라. 되게 그리운 얘길 하네. 근데 말야, 어디서 만난 적 있어? 예전에 궁중에서 지냈거나……음, 아닌가. 내가 궁중에 있었을 때면 넌 한참 쬐끄맸을 거 아냐. / (그럼 대체 몇 살이란 거지) / 사카타 킨토키 : 어이쿠, (플레이어)! 이름이랑 나이 얘긴 세이 쇼나곤……세이코 씨한텐 금기야! 이 사람 되게 젊게 꾸미고 다니거든. 실제 나이는…… / 세이코 : 와하하하하, 얍! / (퍽퍽) / 사카타 킨토키 : 아야. / 단조 : 킨토키 공. 킨토키 공. 이 분과는 어떠한…… / 사카타 킨토키 : 음. 아─, 거 뭐냐. 어디의 누구라고 대놓고 말하긴 그런데, 세이코 씬 진짜배기 공가. 귀족이야. 지금은 궁중에서 뭘 하진 않지만 잠깐이라도 도읍에 머무를 거면 인사해서 손해 볼 건 없지. 뭐, 나도 예전엔 사정이 있어서 도읍살이에 적응 못 하던 꼬맹이 시절에…… 헤헤. 몇 번 신세진 적이 있어. / 세이코 : 마자마자마자. 그런 거지! 세이코 씬 말이야, 이래 봬도 의외 중의 의외. 잘 챙겨 주는 누나거든. / 단조 : (그렇군. 에도 시기 이야기에 따르면 킨토키 공께서 태어난 해는 세이 쇼나곤 공보다 다소 이를 터.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인가. 오히려 세이 쇼나곤 공 쪽이 일찍 태어나셨군. ……영령과 그 실상에 관한 이런 오차는 종종 있는 법. 단조도 카라쿠리이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사카타 킨토키 : 그런가? 난 스파르타쿠스 나리랑 죽이 잘 맞는데? / 퍼시벌 : 처음에는 가레스, 다음에 키이치 호겐과 브라다만테 공… 그리고 이번엔 사카타 킨토키 공과 스파르타쿠스 공. 뭔가, 의도가 있는 인선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내가 오오구소쿠와 닮았다고? 음……시스템 에러. 톱 시크릿. 이상이다. 미안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8 헤에 사카타 킨토키네. 저녀석은 뭔가 틀려. 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속은 철부지다. 칼데아 불량서클에는 넣어줄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이니스 파티에 사카티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9 사카타 킨토키 : (자란 환경이 도련님이라서 마음에 안 든다. 그리고 바탕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바닥을 헤아릴 수 없는 게 마음에 안 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이니스 인연 캐릭터

*110 킨토키라고 있잖냐? 왠지 동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자주 팔씨름 같은 걸 하고 있는데…… 이야― 그 녀석은 강하더라―! 밥도 잘 먹고! 죽이 잘 맞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마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1 엔진: 천하장사인 킨토키도 바이크에 탄단 말이지. 탑승물보다 본인 쪽이 마력(馬力) 높아 보이는데…… 그런데 바이크라. 한번은 타고……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노틸러스만 탈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2 내 검을 빌렸으니 감사를 하고 싶다고? 호오호오, 헤이안의 수도에서 대갑주로 짊어진 신검으로 공상수를 싹뚝, 말이지. 하핫, 제법이구나, 사카타 킨토키. 음― 그런데 그건 이부키도지에게 해야 하는 말이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1재림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3 사카타 킨토키. 신검을 휘두른 느낌, 어떠했나? 훗후후. 그런가, 그런가. 핫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3재림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4 사카타 킨토키, 카이도마루! 아, 아뇨. 안 돼, 이 마음은― 안 돼! 제가 이 마음을 얻으면, 저는 제가 아니게 됩니다……! 두렵도다, 아아, 두렵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재림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아아, 킨토키, 킨토키! 훗후. 칼데아는 독이네요. 나의 고고한 영혼마저 더럽혀 버려요. 다른 재림의 저에게 킨토키를 그다지 만나게 하지 마시길. 분명 부서질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3재림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6 사카타 킨토키 「심심해. 깜빡 잠들어버릴 정도로 심심해. 하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은 밤이야, 오늘은. 시끌벅적한 거리도 나쁘지 않지만, 조용한 밤의 숲도 다른 맛이 있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뭐냐. 그거야, 그거. 봐, 치유계나 세라피적인 무언가? 뭐 됐어, 귀찮아. 있지, 대장. 당신은 어느 쪽이 취향이야? 밤의 여자인지, 숲의 여자인지. 화려한 여자인지, 다소곳하고 얌전한 아가씨인지.」 / 거리의 밤 / 사카타 킨토키 「그건 의외인걸. 내 예상이 빗나갔나. 하지만 뭐, 뭐냐. 당신네 시대의 거리는 나도 좋아해. 세계를 구하고 난 뒤엔 좋은 가게를 알려 줄게. 골든은 아니지만 꽤나 플라티나한 가게야. 전에 현계 했을 때 발견했는데 마음에 들었거든. 거긴 좋아. 술도 음식도, 꽤 맛있었어.」/ (선택지 분기) 숲의 밤 / 사카타 킨토키 「역시! 그럴 거 같았어 파트너! 여자의 취향———이 아니었지, 통하는 게 있잖아 우리들! 그렇다곤 해도 당신은 도시사람이지? 산에서 자란 게 아니란 건 보면 알아. 난 산에서 자랐어. 숲은, 말하자면 안뜰이야. 자주 뛰어다니곤 했었어.」 (선택 분기 종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Dr.로만 「그, 그렇구나, 그건가! 영령・사카타 킨토키의 오늘 밤 「산책」의 이유는!」 사카타 킨토키 「……칫. 예상보다 크잖아. 귀찮은 일이 더 귀찮아 져 버렸어. 제 2특이점, 이었나. 이 시대에서 으르렁거리는 녀석이 있는 걸 느꼈거든. 이건, 그거야. ———곰이다.」 / 마슈 「곰?」 / 사카타 킨토키 「숲에서 으르렁거리는 커다란 짐승이라고 하면, 곰 밖엔 없지. 남만의 곰은 꽤나 시끄럽게 울어대는구만!」 / Dr.로만 「아니—곰(熊)은 아닐 것 같은데! 뭐, 하지만, 인식으로서는 그다지 틀린 건 아닌가? 환상종의 정점, 용종. 어느 의미로는 생태계(生態系)의 톱이라고도 할 수 있고……」 / 사카타 킨토키 「오우, 맡겨줘. 곰 퇴치 기분 좀 내보실까. 가자 대장, 우선은 선객(露払い)이다!」 마슈 「——고속으로 접근하는 마력반응, 복수! 이 속도, 이 마력, 아마도 와이번이에요!」 Dr.로만 「용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출현한 건가, 성가시게도 수가 많아!」/ 곰 퇴치야! / 마슈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중략) 마슈 「——거대한 마력반응이 접근해 옵니다. 지금의 전투로 이쪽의 존재를 눈치 챈 것 같아요.」/ Dr.로만 「앗, 이쪽에서도 관측했어! 틀림없어, 파브닐급의 대형 용종이야!」 / 마슈 「속도로 보아, 비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돌격 해 와요!」 / 사카타 킨토키 「재밌군! 하늘을 나는 곰인가. 그건 불곰보다 강할 것 같은데!」/ 헤이안 시대의 불곰은 어떻게 되어 먹은 거야! / (중략)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 종료. 대형의 용종의 소멸을 확인!」 사카타 킨토키 「야식 전에 좋은 운동이 됐는데, 마스터! 서양 불곰도 나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사카타 킨토키 : 헤, 원숭이 자리? 괜찮네, 받아가겠다고. 이쪽은 산에서 컸단 말이지, 틀리진 않았어. / 의외다…… / 사카타 킨토키 : 안 싫어해. 너, 몽키의 강함을 모르는 거냐? 우리 산에 있었던 원숭이는 진짜 세다고? 곰 선생 처럼, 나랑 호각인 스모 배틀을 펼쳐나갔던 원숭이 대장이 있었거든. 굴직한 팔에 새까만 모피였는데. 이게 또, 함축적인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단 말이지. 산의 현자 같은 풍격이었지, 그거는. 그런 주제에 흥분하면 진짜 시끄러웠다니깐! 드럼처럼 자기 가슴을 두들겨대고, 중기계처럼 주먹을 지면에 대고 걷거나, 그야말로, 지성이 스트롱이라는 근육을 두르고 있었던 거지. ……헷, 또 스모 붙고 싶구만. / 마슈 : ……저기. 그건 원숭이가 아니라, 어쩌면, 마운틴 고릴…… / Dr. 로망 : 네가 자란 산의 생태계는 어떻게 되먹은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사카타 킨토키 : 어이쿠, 백 홈은 아직 이르다고 닌자 보이. 마지막에 듣고 싶은 게 있단 말이야. 네 녀석, 이상하게 나한테 예의 차리고 있었잖아? 그건 왜 그런 거야?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 후마 코타로 : 역시, 모르고 계셨던 거군요. 후마의 마을은, 아시가라 산에 있어요. 옛부터, 당신 얘길 들으면서 자라왔다구요. 아시가라 산의 킨타로. 그건 이미 저희들에게 있어선 전설과도 같아요. / Dr. 로망 : 고향에서 옛날에 대활약했던 대출세한 전설의 양아치, 같은 느낌이려나……. / 사카타 킨토키 : 바, 그런 건 빨리 말해!? 같은 산 후배였던 거냐!? ……실패했구만……후배란 걸 알았으면, 쪼끔 더 폼 잡았을 텐데…… 뭐, 후배가 건강하게 자라서 다행이지! 보구명도 최고로 끝내줬고 말이야! / 후마 코타로 : 예. 이번엔 당신과 어깨를 나란히 싸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뵙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사카타 킨토키 : 진짜 케비이시만큼은 아냐. 흉적 찾기나 사람 찾기는 그 녀석들 영역이거든. 우린 쿄를 유린하려 하는 오니 놈들 대처나 오오츠치구모 등의 괴이 소굴 소탕─── 절이나 귀인의 저택에 나온 원령 퇴치, 반도의 난 잔당 사냥, 뭐 그런 짓만 해. 그래도 뭐. 가끔은 그래. 케비이시 비슷한 짓도 해. 이렇게. 숨을 죽이고 그늘에 숨어 뭐거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피는 거지. ……솔직히 귀찮지만 말이다? 쿄에는 원체 사람이 많잖아. 사람이 많단 건 이래저래 골치 아파. / 사람 많은 게 싫어? / 사카타 킨토키 : ……음─. 익숙하지야 않지. 난 산에서 자랐거든. 말했나? 여기서 한참 동쪽, 사가미국은 아시가라 산골짜기에 있어. 사람이라곤 없지. 산에는 짐승, 짐승, 짐승. 가끔 오니인지 뭔지. 그래서 많이 못 보고 자랐어. 방긋 웃으며 뛰노는 애들에 밥을 차리는 어머니, 땀 흘려 일하는 아버지…… 사람 중생들이란 걸 말이야. 산에선 보지도 못 했어. 그게 도읍에 오고 나선 자주 보여. 난 말이야…… 좋아해. 그 녀석들을. 도읍은 아무리 지나도 껄끄럽고 사람이 많은 것도 영 불편해. 하지만 그 녀석들이 좋아. 산의 짐승들처럼 본능을 까놓는 삶도 좋아하기는 한는데, 그건 뭐, 그, 비슷하지만 다른데, 음─. 다르지만 똑같다는 게 더 가깝나. / ───대충 알 것 같아 / 사카타 킨토키 : 헤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이부키도지 : ············음. 뭐냐 넌. 커다란 곰의 아기인가. 이리의 아기인가. / ??? : ······. ■■■■■■■■■■! / 이부키도지 : 응? 뭐라는지 잘 모르겠다. 덤불 속에서 네발로 나타났으니 이리나 큰 곰의 아기라고 생각했더니, 지금은 또 두발로 서있군. 신기한 괴동이로고. 네놈, 사람이냐? 오니냐? / ??? : ! ㅜ■■■■■■■■■■! / 이부키도지 : 사람의 아이라면 말을 하겠지. 오니의 아이라면 이빨을 드러내고 먹으려 들테고. 어느쪽이지? / ??? : ■■■■■■■■■■······ ······? / 이부키도지 : 후후후후후. 애매, 하구만? 좋지 좋아. 무례한게 어린 아이라면, 나는 용서한다. 나는 졸리며, 졸린 나는 관대하지. 게다가 네놈, 적룡의 아이로구나? 그게 설마, 현세에 아이를 둘 줄이야. 유쾌하구나―― 후, 후. 유쾌하군 유쾌해! / ??? : !? ■■■■■■■■■■! / 이부키도지 : 오오, 놀라게 해버렸구만. 미안하구나. 내 웃음은 현세의 생명에게는 조금, 독이나 다름없어서 말이다. 옳지 옳지, 이리 오너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느니라. 산책을 계속 하는 것 뿐이니. 나와 같이 산을 걷는것을 허가하지. / ??? : ■■■■■■■■■■······ / ――해후였다. 신묘한 기척을 가진, 인신사체(人身蛇体)의 용모가 고운 동자가 한명. 수풀 안쪽에서 나타난, 산골짜기의 진흙과 사냥감의 피료 얼룩진 생물이 한마리. 생물이 으르렁 거리든 이빨을 까든, 동자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러기는 커녕, 동자는 무언가 생물에게 말을 걸었고―― 이윽고. 한 명과 한 마리는 사이좋게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 도중에, 동자가 나무열매를 따서 나누어주거나 꽃을 발견해 얼마 되지도 않는 꿀을 번갈아 핥아먹기도 하며. 흥미를 일으킨 것을 천천히 쳐다보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홱 고개를 돌려버리고 걸어간다. 어느 쪽도 이상한 모습을 하고있었지만.. 그 모습은, 사람의 어린아이와 큰 차이가 없는 듯 보였다. / 이부키도지 : 그래. 이쯤이면 되겠지. 어이, 네놈. / ??? : ? / 이부키도지 : 스모를 하지. / ??? : ?? / 이부키도지 : 네놈, 꽤나 강하지 않은가. 나는 알 수 있지. 그러니 스모를 하지. 흔치 않으니 기뻐해라! / ??? : ······. / 이부키도지 : 스모다. ㅅ ㅡ ㅁ ㅗ. 몸을말이다, 이렇게, 힘껏 쾅 하고 부딪치는거다. / ??? : ?? / 이부키도지 : 하아. 말을 모른다는건······. 됐다. 이건 어떠냐. 스모에서 이기면, 네놈―― 나를 먹어도 된다고? / ??? : ■■■■■■■■■■! / 이부키도지 : 아하하하하하하! 말을 몰라도 의미는 읽는건가! 순박하구먼, 순박해. 그렇구만, 네녀석 배가 고픈게로구나! 나를 얌전히 따라온건, 내 틈을 노려서 잡아먹으려고 한겐가, 아핫! 오오, 오오. 그 얼굴, 그 침. 알겠느냐? 그렇고말고. 나의 혈육은 필시 별미일테지. 지금까지 네놈이 잡아먹은 산짐승과는, 비교도 안되는 것일게야. / ??? : ――――. / 이부키도지 : ······오너라. / (쾅) / 양자, 마주본 찰나에――격돌! 흉맹한 육식동물과 같은 돌진, 얼룩진 생물은 침을 흘리며 동자를 덮친다. 동자는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우아한 미소를 지은 채 생물을 받아낸다. 힘자랑을 해대는 성인 남성이라고 해도, 생물의 돌진을 제대로 맞으면 양팔이 으스려져, 몸에 구멍이 뚫렸을 것이다. 그러나―― / ??? : ■■■■■■■■■■!? / 이부키도지 : 미적지근하구먼. 영차! / 한마디로. 직후, 생물은 번쩍 들어올려져있었던 것이다. 그대로 휙 팔만 돌린 것으로, 아득히 뒤로 날아간다! / 이부키도지 : ――내가, 이겼구나! / ??? : ··················. / 이부키도지 : 이 녀석아, 그런 얼굴 하지 마라. 이 세상이 끝나는건 아직 이르니. 후후후. 어이 네녀석. 사람을 만나본적은 한번도 없는게지? 오니를 만나본적도 한번도 없는게지? 자기와 같은 형태의 것을, 먹어본적이 없지? 아아, 처음으로 만난게 나라 다행이구만. 나는말이다? 지금, 꽤 기분이 좋으니······ 너놈을 죽이지 않는다. 무엇이든 용서하지. 불경함을 용서한다. 무지를 용서한다. 이후로도 천연자연한 생명으로 있기를, 용서한다. 용서하는 김에, 저주(축복)해주마. 네놈은 네놈과 같은 형태의 것을 먹지 마라. / ??? : ■■■■■■■■■! / 이부키도지 : 그건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건 오니일지도 모른다. 그건, 아아······ 네놈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맛있는 혈육일테지만······ 아하하하하! 안 된다! 먹으면 안되는 것이야! / ??? : ■■■■■■■■■■ / 이부키도지 : 내게 처음 눈에 뵌 것에서부터 네놈의 운은 다한게야! 꼴 좋구만! 캇캇! / ??? : ■■■■■■■■■■! / 이부키도지 : 뭬야? 속았다, 고? 멍청한소리를 하는구만! 나의 저주(축복)을 뭐라 생각하는게냐! 나의 성격나쁨과 애교와 인자함이 섞여있으니, 감사하게 받아라! 그저······ 그렇구만. 만약 네놈이 어떻게든 영혼의 밑바닥에서부터 같은 형태의 것을 먹고싶어서 안달이 나면, 나를 찾아라. 찾아서 죽여라. / ??? : ······ ············? 이부키도지 : 물론, 그건 안된다고? 나는 네놈같은 것 보다 훨씬 위의 존재이고, 무엇보다 이번 생에는 더는 만날 수 없을게야. 내 차례는 슬슬 끝인게야.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이부키다이묘진의 분령(머리)으로 여러 해 동안 오야마를 떠나 정처도 없이 산야를 정복하고, 때론 바다를 넘어, 저것과 바꾸어가며 여기저기 걸어다녔다만······ 그것도 끝인게야. 내게 다음번은 오지 않아. 확실히 말이다. / ??? : ■■■■■■■■■■······ / 이부키도지 : 후후. 불복할 것 같은 얼굴이 가득하군 너는. 그래도 안되는것이야. 이건 정해져있으니 말이다. 나는 이걸로 끝난다. 그러니, 저세상이나, 혹은······―― / ??? : ·····. / 이부키도지 : ······. ······. ··················. ······하하하! 뻥이지롱! 쥐꼬리만한 사소한일, 내 머리엔 요만큼도 안남는다! 안됐구만! 성체로 검을 가진 나라면, 뭐, 조금은 기억해도 될테지만······ 어차피 그것도 나는 아니니. 어찌됐든 상관없지. 그래도 넌 잊지 마라, 꼬맹아. 나의 저주(축복)을, 미래영겁 잊지 말거라. 나에 대한건 잊어도 그것만은 잊지 말아라. 알겠느냐? / ??? : ■■■■■■■■■■――! / 이부키도지 : 후후후! 그럼 간다! / ――그리고. 얼룩진 생물이, 아시가라에 사는 카이도마루로 우스이 사다미츠에게 발견되어, 미나모토노 라이코에게 보내 양자가 되어, 사카타노 킨토키, 바꾸어 말하면 사카타 킨토키라는 이름을 얻는것은, 이보다 조금 뒤의 일이다. / 이부키도지 : ――아, 일어났다. 미안해. 저녁 반주까지 동행하게 해버려서. 실은 숨어있는 동안만 한잔 하려고 했는데······ 무심코, 들이켜버려서. 정신차려보니 한밤중이 되어버렸네! 그야 자고싶을 만도 하지. 괜찮단다. 그대로 자렴. 아침이 되기 전에 방에 데려다 놓을 테니까. / 「꿈을 꿨어」「아마, 너의 과거를 본 것 같아.」/ 이부키도지 : 헤에, 그렇구나. / 「혹시 모른다면······」「너는 알고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 이부키도지 : 그렇구나. 꽤나 확신을 가지고 얘기하네. 이런거, 전에도 누구랑 한 적 있어? / 이부키도지 : 으음, 미안. 그건 아니지. 뭐니. ······얘기 해 줄래? / 사카타 킨토키 : 음―― 어이쿠, 대장! 이랑, 이부키! / 「안뇽, 킨토키!」/ 사카타 킨토키 : 오우, 굿모닝! 일단 오체무사(五体無事)해서 다행이구만, 대장. / 이부키도지 : 야호. 금발 꼬맹아. 어디보자, 굿 모닝 골든! 이라고 하는거니? / 사카타 킨토키 : 오, 오우, 이부키 신님. 일단 물어보겠다고. 그 후에 어디간거야? 라이코 대장에게 엄청 혹사당해서, 기지안을 찾아다녔다고. / 이부키도지 : 몰라도 돼. 비밀이야♡ 마스터도 오체무시하니 사소한거 건 신경 쓸 필요 없어 / 사카타 킨토키 : 오, 오우. 아니 없는게 아니라!? / 이부키도지 : 응― ······························. / 사카타 킨토키 : ? 뭔일이야, 이부키 신님. 갑자기 조용해져선. / 이부키도지 : ·····. ·····. / 이부키도지 : (마스터를 봄) / 「응?」/ 이부키도지 : ·····. ·····. (킨토키를 봄) / 이부키도지 : 뭐야? ――――――. 아, 그럼 어쩔 수 없나. 기억 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내가 저지른 일 같으니 말이지? 집착하도록 할게. 사카타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하? / 사카타 킨토키 : 뭐, 뭔일 저질렀나 나――!? / 이부키도지 : 그래도! / 사카타 킨토키 : ! / 이부키도지 : 그래도, 잊지 마라? 나의 1번 집착대상은 마스터. 너는 2번····· 아니, 3번쯤이려나. 그렇게 알고, 잘 부탁해♡ / 사카타 킨토키 : 하, 하아!? / 이부키도지 : 와-. 시원해! 누나 조금, 나잇값 못하고 긴장했나 봐. 지하에 있는 어딘가로 가서 머리 식히고올게. 그럼 또 보자, 마스터!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 모르겠다고. 전혀 모르겠다고. 나한테 시비건건가? 아니면 더 무서운 뭔가를 선언한건가? / 「왠지 미안해!」/ 사카타 킨토키 : !? 대체 뭐가 어떻게된거냐,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라이더」의 의미를 애매하게 해석한 결과, 오리지널 디자인의 라이더 벨트를 장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3 (인연 레벨 2) "벨트 버클이 거칠다고? 뭔 소리 하는겨, 대장. 라이더라는 건 그런 거잖아?...아닌가? 레알? 너무 지나쳤나, 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124 사카타 킨토키 : 난 어른이라고! 면허증도 대형이라고! ……아니, 그게 아니지. OK OK, 전부 말하지 말라고 매드ㆍ닥. 이야기는 확실히, 고갯마루 찻집에서 들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암것도 아냐. 베어 1호에 타고 있을 땐 음주는 금지란 얘기야. / Dr. 로망 : 오, 대단한데! 그런 건 제대로 규칙을 지키는구나! / 사카타 킨토키 : 대단하긴 뭘, 당연하지. 난 꼬맹이들의 히어로니까 말야. 술은 어른이 된 뒤에, 걸어서 집에 돌아갈 때만, 이라고. 우리들 라이더가 타는 머신은, 베어 1호가 아니더라도 몬스터다. 모름지기 바이커인 자, 자기 앞도 못 가려서 남한테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6 (인연 레벨 4) "대가리 싹 비우고 드라이브하는 건, 그야말로 최고지. 바람과 달리고 바람을 추월한다. It's so cool이라 이거야. 인간이란, 가끔은 야생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펑크나 버린다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127 "슬슬 알겠다고. 성배란 건, 말하자면 트로피다. 골든한 트로피라면, 확실히 나쁘지 않아. 최곤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128 (인연 레벨 1) "탠덤하고 싶다고? Sorry, 그건 내가 정하는 게 아냐. 널 태울지 말지는 이 베어 호가 결정한단 말이지." / (인연 레벨 5) "Foo! 어떻게 된거야. 베어 호가 으르렁대잖아! 널 내 등의 태워라, 라면서. 나뿐만 아니라 야생의 곰조차 인정하다니. 얼마나 Wild한 대장인 거냐. 좋아, 그렇게 정해졌음 학수고대하던 탠덤이다. 흔들려서 떨어지지 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129 "메탈이다. 헤비 메탈한 느낌이 드는데. 크으~, 스미소니언! 야, 주인 양반. 잠깐 베어 호 튜닝 냅 해주지 않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 찰스 배비지 or 니콜라 테슬라와 같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베비지/에디슨/나타/타마모노마에 : 베어호의 개조와 조정에 대해서 말이지…...오우, 증기식 바이크, 좋잖아. 전동식 바이크인가, 나한테 완전 딱이라고. 보구식 바이크도 과연 나쁘지 않잖아. 저주식 바이크는……아니, 그건 대체 뭐야 폭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 인연대사

*131 사카타 킨토키 : …………헤이 기다리라고, 거기 블랙 세이버씨. / 아르토리아 얼터 : 뭐냐. / 사카타 킨토키 : 당신은 분명 그거잖아? 원탁의 기사왕, 그 얼터너티브한 서번트란 녀석. 하지만 지금의 당신은 또 달라. 찌릿찌릿 전해져온다고. 마비될 만큼 쏘 핫하게 말이야. / 아르토리아 얼터 : 귀공은 뭘 말하고 싶은 거지. / 사카타 킨토키 : OK. 단도직입적으로, 브레이드 스트레이트하게 말하지. 당신―――――라이더지? 그럼 자신의 머신도 갖고 있을 거야. 틀린가? 지난 번 레이스에서도 달렸었다만, 그건 분명 골든&레드한 황제님의 머신이잖아? 여기서 만난 것도 어떤 인연이다. 당신 자신의 다크네스 머신, 내게 보여주지 않겠-냐! / 아르토리아 얼터 : …………. / 슈텐도지 : 후후, 짜드레미하믄 참아주갔나. 이 꼬마이는, 레이스에 참가 몬한 탓에 참지 못한그라. 아~무도 말을 걸지 않은 탓에, 너무사나 실망해서 이상한 상태가 된 기라. 정말로, 남자애란 신기한 생물이야. 그런 거니, 화내지 말아주이? / 사카타 킨토키 : 잠, 뭐냐고 네놈 있었던 거냐! 아니 그보다 틀려, NO다 NO-NO-, 결코 NO of NO-! 딱히 삐진 것도 아니고 흐름이 꼬인 것도 아니라고! 멋대로 나에 대해 말하지 말란 말이야! / 슈텐도지 : 네에 네에. 그리 쏘아대고, 어쩜. 아가 같기도 하지. 사탕이라도 주리? 그도 아님, 보드라운 찹쌀떡으로? / 사카타 킨토키 : HEY! 꼬맹이 취급도 하지 말라고! / 아르토리아 얼터 : ……과연, 그런 건가. 나도 일부러 이 자리에서 대걸레를 휘두를 생각은 없지. 사카타 킨토키. 용솟음치는 청춘을 뿜어낼 자리를 찾고 있는 거라면, 황제 네로가 여는 무투대회란 것에 참가해보도록 해라. 올해도 혈기 넘치는 놈들이 모여들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2 프랑켄슈타인/모드레드/니콜라 테슬라/에디슨 : 번개 계열 서번트 최강을 정하는 썬더 매치, 어딘가에서 하지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 인연대사

*133 큰일이군…… 키 어디 갔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 전투 패배 대사

*134 사카타 킨토키 「그건 의외인걸. 내 예상이 빗나갔나. 하지만 뭐, 뭐냐. 당신네 시대의 거리는 나도 좋아해. 세계를 구하고 난 뒤엔 좋은 가게를 알려 줄게. 골든은 아니지만 꽤나 플라티나한 가게야. 전에 현계 했을 때 발견했는데 마음에 들었거든. 거긴 좋아. 술도 음식도, 꽤 맛있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사카타 킨토키 「오우, 셔츠 소매는 접어 둬라? 피가 튀어서 더러워지는 건 풍류가 아니니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6 사카타 킨토키 : 하하. 그치? 밥 차릴 줄 아는 사람도 내가 보기엔 엄청 세! 아까 시종도 꽤 하더만! 아, 시를 읊는 녀석도 그렇지. 난 시는 진짜 젬병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사카타 킨토키 「좋아, 그럼 됐어. 그리고, 풀 네임으로 부르는 건 참아줘.」 / Dr.로만 「응? 그, 그건 왜?」 / 사카타 킨토키 「그, 그야 그거야. 그거. 눈치 채라고. …………촌스럽잖아, 킨토키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8 우시와카마루 : 에, 네? (원숭이 자리를 간파했다……!?) / 사카타 킨토키 : 나의 이름은 골든이다. 골든이라고 부르라고.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같은 편으로 싸웠다고 생각하는 거냐. 이제 친구잖냐, 친구. 그럼 진명으로 불러 주셔야제! 이봐 코타로, 그렇게 생각하지 너도! / 후마 코타로 : ……그, 그러네요. 골든……좋은 울림, 이라고 생각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사카타 킨토키 : 물론, 진짜 모친이 아니지. 날 맡아서 길러 준, 엄청 신세 진 사람인 건 분명하지만── 라이코우 대장은 처음부터 이랬다고. 『저는 누나로서가 아니라, 어머니로서 당신을 단련하겠습니다』라면서 말야. 뭐, 그러니까, 그거야. 새어머니 같은 거이긴 하다고나 할까, 무예의 스승이기도 하다고나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40 사카타 킨토키 : 치잇……이놈이고 저놈이고 죽은 생선 같은 눈을 하고 말야. 어지간히 여기 밥이 맛없는 모양이구만. 여유가 있으면 하나하나 골든 기합을 주입해주고 다니고 싶은 참인데 말야……. 아니, 그 전에 아침밥인가. 기합을 불태우려고 해도 일단 가솔린이 없으면 안 되지. 타와라 형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주먹밥 정도라면 나도 만들 순 있다만은…… / 후마 코타로 : ……킨토키 님이 주먹밥, 이라구요!? 그 사카타 킨토키가, 요리라구요!? / 사카타 킨토키 : 뭐, 뭐야, 안 되냐. 그야 주먹밥 정돈 만들 수 있다만 말야, 남자니까. 그보다 난 나라고. 이래도 무가 대장의 집에서 길러졌으니 말야. 아침은 아무것도 안 하다간 엄청난 밥상이 튀어나온다고. 나는, 그게 약간 어려워서 말야. 예의바르게 아침밥을 먹는다니 너무 너버스하다고. 아침밥은 주먹밥으로 충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마슈 「……조용, 하네요.」 / Dr.로만 「그런 것 같네. 이쪽에서도 야생동물 이외의 반응은 검지되지 않아. 하지만, 이전의 그 때와 같아. 골든씨가 「이 시대에 무언가가 있어」라고——」 / 마슈 「미스터, 만약 폐가 되지 않는다면 알려 주세요. 이 제2 특이점의 시대에서……무언가를, 느끼신 건가요?」 / 사카타 킨토키 「아……. 뭐랄까, 곰 때처럼 확실한 게 아니라서. 미안해, 아가씨. 하지만 뭐. 냄새가 났거든. 이 냄새만은 죽어도 잊을 수 없어.」 / 마슈 「냄새?」 / 무슨 냄새? / 사카타 킨토키 「그래, 냄새가. 요리미츠 대장과 함께 질리도록 싸웠었던, 그거야.」 / 마슈 「미나모토 요리미츠. 당신이 「사천왕」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싸웠던, 헤이안 시대 일본의 대영웅이죠. 그럼, 냄새라는 건——」 / 사카타 킨토키 「맞아. 사람을 잡아 먹는 대귀(大鬼)다. 이건 그 녀석들의 냄새야. 조금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틀림 없어. ……하지만 뭐. 정말 냄새가 옅다고나 할까……. 예를 들자면 그거야. 여자의 향수. 마구잡이로 냄새를 뿌려대서 원래의 냄새를 모르겠어. 그런 느낌이란 말이지. 아주 거지같을 정도로 뿌려대.」/ Dr.로만 「소재지를 은폐하고 있는 건가. 예를 들면, 무언가의 마술적 수단으로 말야.」/ 마슈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오니, 라는 환상종은 현대에는——」/ Dr.로만 「우리들의 시대에 생존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 그 인외의 피를 이은 일족이 있다는 소문은 있지만. 그것도 확실하진 않아. 그러니까, 만약 정말로 오니가 있다면…….」 / 마슈 「이 시대의 존재. 혹은, 영령화해서 서번트가 되어 헤매고 있다?」 / Dr.로만 「혹은 적의 서번트, 겠지. 아무리 그래도 오니는 영웅으로 분류되지 않을 테지만, 고르곤의 괴물이 서번트가 될 정도니까, 영웅으로서 존재해도 이상하지 않고.」 / 사카타 킨토키 「……의식을 너무 내면으로 향하고 있었군. 미안, 적이 왔어.」 / 마슈 「마력반응——주위, 포위당했습니다!」 / ??? 「오오오……오오....... 사냥감, 먹는다……사냥감……인간…….」 / 마슈 「이건——」 / Dr.로만 「반응으로 유추하면 수인계의 괴물이야. 수가 많아! 오니, 라고 하면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으응?」 / 사카타 킨토키 「뭔가 다른데. 오니란 건 이렇게, 좀 더—— ——압도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강한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은 아니야. 단순한 짐승, 숲 속의 늑대들이나 다름 없어. 방해하지 마라. 내 상대는 네놈들이 아니야, 꺼져!」 (중략) Dr.로만 「네?」/ 포우 「포우, 포—우!!」/ 마슈 「……선배, 닥터! 극히 막대한 마력반응의 발생을 확인! 바로 가까이에요! 아직, 실체화하지 않았지만——아니오, 옵니다!」/ ??? 「G A A A A A A A A A ——!!」 / 마슈 「!!」 / Dr.로만 「이, 이쪽에서도 관측했어! 용종에도 필적하는 거대한 마력량, 뭐, 자연발생!?」 / 사카타 킨토키 「……뭐야. 역시 내 착각이었나? 오니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수도를 휩쓸며 황폐화시킨 그 오니가. 아무래도 이 녀석은 아닌 모양이야. 하지만, 뭐—— ——인간 세상을 좀먹는 괴물이란 건 다르지 않지.」/ 마슈, 전투준비! / 마슈 「네, 마스터! 즉시 전투태세로 이행합니다!」/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뭐야, 할 거 없는 거야. 그럼 GYM에 가자고, GY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143 (인연레벨3) : 곰인형, 있겠지? 작은 거. 당신들의 시대에서 팔고 있는 녀석말이야. 그거, 골든하게 사랑스럽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마이룸 대사

*144 골든 글래스. 「응? 이 선글라스에 뭔가 문제라도 있나? 대단한 유래같은건 없다고. 걍 선글라스야. 단, 내가 본 것 중에선 말이지──  고금동서 전세계에서 가장 골든한 선글라스다! 자외선 차단되고 말이지! 실제로 이거 끼고 있으면 뇌전(스파크)도 쏘기 쉽단 말이지. 그냥 쏘면 눈부시잖냐?」(사카타 킨토키, 칼데아에서 말하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골든 글래스 설명

*145 사카타 킨토키 : 이쪽 대장이 말하는 대로라고. 라이코우 대장──아니, 좀 그러네. 대장으로 부르는 게 두 명이라니 정리가 안 되는군. 꽤 옛날에 부르던 이름이지만, 라이코우 님이라도 괜찮겠어, 대장? /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외롭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어머님, 이라고 불러 주시는 게 제일입니다만…… / 사카타 킨토키 : 그 얘긴 나중에 하자! 지금은 녀석들보다 우선해야 할 일이 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미나모토노 라이코 : 대장. 라이코 대장. 야식 만들어 주는 건 베리 땡큐지만 부탁하니까 열쇠째로 문 쳐부수면서 갑자기 방에 들어오는 건 좀 봐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 인연 대사

*147 Q32. 『FGO』에서 잘 쓰는 서번트는 누구인가요? / A32. 킨토키. 멋지고 믿음직한 최고의 서번트입니다.(타케우치) / Q33. 『FGO』에서는 남성이지만, 여체화하고 싶은 캐릭터는 있나요? / A33. 여체화의 진가는 갭모에라고 생각하므로, 킨토키를 금발 미소녀로 한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148 에우로페 누님, 부탁해! 당신의 탈로스랑 힘겨루기하게 해줘, 부탁할게! ……엉? "호칭은 '누님'이 아니라 '할머니'로 해달라"고? 그건…… 리얼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키 파티에 에우로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9 와타나베노 츠나 : 기적이라. 영령은 영핵을 잃으면 죽는다. 그렇게 들었다만, 캐스터. / 메데이아 릴리 : 네, 츠나 님. 너서리 라임에게 일어난 일은 기적.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어요. / 와타나베노 츠나 : 흠. / 메데이아 릴리 : 으음, 예를 들면…… 사자소생 이야기는 오르페우스 전설처럼 세계 각지에서 각색되어 있어요. 정보가 전파된 것이든 우연히 발생한 것이든 그런 계통의 전설에 기반하지 않은 영령이 접촉할 때, 즉, 흡사, 혹은 같은 기반을 둔 신비끼리 만날 때…… 그럴 때 모종의 작용이 일어날 거란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어요.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런 법인가. / 메데이아 릴리 : 네. ……하지만 이번에는 성질이 약간 달라요. 서방의 이야기군(너서리 라임)과 단독 이야기(킨타로). 게다가 명확한 유사점이나 공통점이 있지도 않죠. 이 둘의 조우를 통해…… 영핵재생 보조라는 결말을 이끌어 내는 건 신이 아닌 저에게는 매우 힘들어요. 그러니 역시, 츠나 님. / 와타나베노 츠나 : 기적인가. / 메데이아 릴리 :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여름이다. 여름이라고 하면 수영복 영기다. 때는 왔다. 카리브의 여름을 체험하고 과연 이건 좋은 것이다라고 인식한 이부키도지는 드디어 자신도 수영복 영기로 바뀔 무렵인가~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의 영기를 변경했다. 수영복 영기로서의 자신을 「여름의 여신」이라고 정한 이부키도지는 주위에 다양한 「여름」을 발견하고 방긋 웃는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서머 베케이션을 유지하는 거다! / 수영복 영기가 되기 전에 스스로 버서커를 고른 모양. 모델이 「근처에 있던 사카타 킨토키」인 탓인지 광화 스킬은 최저 랭크다. / 성격 : 기본적으로 세이버일 때랑 동일. 밝고 상냥하며 싹싹하고 가끔 성스럽기도 하고 무시무시하기도 한, 현대 사회와 어울려 지내는 영령/신령 누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