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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랜서(브리트라)

타입문 백과

랜서(브리트라)

最終更新:2025年01月16日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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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브리트라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9cm 55kg
성우 아사히나 마도카
속성 중립 악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C, 민첩 : A, 마력 : A, 행운 : D, 보구 : EX
소유한 보구 아수라슐레슈타 - 마여, 모든 천지를 막으라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보유 특수능력 용종 : A, 숙명의 신적 : A, 영원불명의 마 : EX, 꿰뚫는 바쥬라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랜서 클래스로 브리트라가 있다.


인물 설명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뱀 또는 사룡의 마신이다. 이름은 장해를 의미하며 그 이름대로 장해의 개념 그 자체를 체현한 신령이자 용종이다. 물을 틀어막아 가뭄을 일으키거나 물이 없는 상황을 체현해 혹독한 추위를 불러오거나 하다가 인드라에게 몇 번이고 토벌당했다. 서번트로 소환되자 사람의 형태로 왜소화되었다.(*2) 어째서 여성으로 소환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며 근본적으로 성별을 초월한 존재이자 어느 쪽이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현 상황의 형태에 맞춰 여성으로서의 성질만을 지녔다.(*3)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브리트라는 원전과 조금 다르게 해석된다. 인간과 신의 입장에서 브리트라는 장해이자 시련이지만 그 존재가 자연현상이라고 해석하면 높은 곳에서 바라보며 인간과 신이 자신이 내린 장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장해를 내린 대상을 절멸시키려는 의도같은 것이 없다. 비유하면 상대가 자길 극복하는 걸 기대하는 사디스트다. 그 상대란 작게는 일개 인간이나 신부터 세계 클래스(미래, 세계, 인류)까지 몰라간다. 빡빡한 세계 트레이너라 불린다. 악행을 저지른 것도 사실이지만 세계적인 관점으로 보면 그냥 자연현상의 일종인 시스템일 뿐이라 아르주나 얼터의 판정으로는 악에 해당되지 않았다. 인간의 강함을 악한 측면에서 믿고 있다.(*4)(*5)

서번트로 소환되는 것은 진짜 세상이 끝나버리면 곤란하므로 놀이터를 지키기 위해 응해주는 것이다.(*6) 출신이 출신이니 만큼 서번트로서 마스터에게 복종할 생각이 희미하다. 칼데아의 경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죽으면 대신 할 우두머리가 없고 거기서 끝이므로 참으로 일그러져 있다 평하며 충의를 맹세한 건 아니지만 앞날을 지켜보겠다 한다. 의외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로 주인공에게 큰 장애는 잘 선사하지 않는데 이는 주인공이 백지화된 지구를 해쳐나가는 고난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건 노래하고 춤추는 인간의 재주이며 싫어하는 건 술이다. 성배는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올라서 좋을 것 같다 한다. 성배가 없어도 장해를 내리는 건 자기 힘만으로 충분하므로 애초에 관심이 없다. 수중에 들어오면 리소스로 쓰기는 한다.(*7)(*8) 기학적이고 능동적이며 특유의 남들과 다른 시선은 속세를 떠난 느낌스럽지만 반대로 귀여움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9)

'장해를 극복한 끝에 기다리는 성장'이나 '전진하기 위한 필요악이자 벽'으로 해석되기에 브리트라가 봉인한 것은 풀릴 때 더 좋은 것으로 변한다.(*10) 비슷한 케이스로 본래 장애신이지만 신앙을 받아 장애물을 제거하는 복신이 된 가네샤가 있다.(*11)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아포크리파
랜서(카르나) 관련 설명에서 지나가듯 슬쩍 언급된다. 인드라와 계약하여 나무, 돌, 철, 마른 물건, 젖은 물건으로는 밤에도 낮에도 공격할 수 없다는 계약을 맺어 무적이 된 용. 그걸 인드라는 낮도 밤도 아닌 해질녘에, 바다 거품 기둥으로 공략해 쓰러뜨렸다.(*1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이번 대 산타인 세이버(카르나)가 선물을 나눠주고 있었는데 어딘가의 특이점에서 권능 급 무언가로 산타 파워에 간섭해 일부 선물을 열리지 않는 블랙 선물로 만들어 버렸다.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려면 크리스마스가 지나버릴 시간이 필요한지라 블랙 선물 마냥 공간이 단절되어 있는 일명 패쇄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해서 해결하기로 한다.(*13)
→ 특이점이 있는 히말라야로 레이시프트하니(*14) 범인은 랜서(브리트라)였다. 여흥 겸 먹이 유인용으로 칼데아의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을 강탈했다. 그걸 되찾기 위해 칼데아에서 자신의 패쇄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오자 익으면 맛있을 것 같다 한다. 패쇄 특이점은 핵을 파괴하면 통상의 특이점으로 돌아가고 부술수록 크리스마스의 개념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브리트라가 만들어 놓은 여러 패쇄 특이점을 부숴 나가기로 한다.(*15)
→ 다음 특이점은 얼어붙은 일본의 어딘가였다.(*16) 4기 까지 서번트를 동행할 수 있어서 일단 산타 담당인 카르나(*17), 리더 격 인솔자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를(*18) 랜서(브리트라)와 연이 있는 아쳐(아르주나)(*19), 매 특이점에 갈 때마다 칼데아에서 용살자를 랜덤으로 한 명 모시기로 해서 처음 뽑힌 세이버(시구르드)가 맴버가 되었다.(*20) 브리트라는 직접 싸우지 않고 칼데아의 데이터를 산타 파워를 경유해 뽑아서 뱀(용)의 인자를 가진 서번트의 정보를 권속인 마에게 이식해 모습과 인격이 복사된 것을 대전상대 겸 특이점의 핵으로 삼았다. 첫 번째 대전상대는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의 카피였다.(*21) 마침 용살자가 둘 있는 파티고 두 용살자는 뱀과 용을 구분할 생각이 없어 전력으로 두들겨 팼다.(*22)
→ 다음 특이점은 겨울의 해변이었다. 용살자로는 라이더(마르타)가 따라왔다.(*23) 이번 대전 상대는 얼터 에고(람다리리스)로 해변을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만들고 칼데아 일행을 관람객 취급한다.(*24) 덤으로 하이 서번트로서 성분에 레비아탄이 있으니 레비아탄의 자식인 타라스크가 자신의 것이라는 논리를 시전하여(타라스크 입장에서는 람다가 어머니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데 완전 연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한다) 마르타와 소유권을 두고 다툰다. 결과는 타라스크의 강도를 믿고 있기에 전력으로 람다 쪽으로 타라스크를 갖다 박은 마르타의 승리..... 는 헛소리고 흐지부지되어 아무튼 람다리리스를 쓰러뜨린다.(*25) 다음 특이점으로 가려 하는 브리트라를 카르나가 멈추고 선물을 원하는 것 아니냐 하자 자신이 원하는 건 크리스마스를 빼앗겨 끙끙거리는 칼데아의 꼴을 감상하는 거라 하고 가 버린다.(*26)
→ 다음 특이점은 아시아 죽림이었다.(*27) 이번에는 용살자가 아니지만 랜서(브리트라)와 싸워 보고 싶다고 아쳐(아슈와타마)가 따라왔다.(*28) 그리고 대전 상대도 카피가 아닌 진짜 어쌔신(카마)가 나왔다. 인드라 관계자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적이 절반, 인드라 관련 사건이 터지면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 절반이라 한다.(*29) 시바 계인 아쳐(아슈와타마)가 섞여서 재미가 없다며 적당히 싸우다 가 버린다.(*30)
→ 다음 특이점은 얼어붙은 강이었다.(*31) 용살자로는 세이버(지크프리트)가 가야 했지만 지크를 대타로 보냈다.(*32) 대전 상대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노래를 불러대다 소멸했고 그 와중에 지크가 용살자이자 사악한 용으로서 이것 저것 배운다. 확실하게 대답할 수는 없지만 전보다 떳떳해진 것 같다 한다. 세이버(지크프리트)가 대타로 보낸 건 이런 경험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 한 것이 아니냐 한다.(*33)
→ 다음 특이점은 얼음기둥이 아래에서 솟구치는 공간이었다.(*34) 용살자로는 버서커(베오울프)가 따라왔다. 전성기의 모습으로 불린 자신은 늙어서 한 용살과 영 안 맞는다고 하나 막상 시키자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잘 해낸다.(*35) 대전 상대는 버서커(키요히메)로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온 조약돌로 표식을 만드는 것에서 참고했다며 얼음덩이를 캐내서 불을 붙인 후 던져댔다. 이 화염탄은 중량을 겸비해 서번트라도 맞으면 한 방에 가는 일품이었다.(*36) 하여간 키요히메를 쓰러뜨리자 랜서(브리트라)가 직접 나섰다. 브리트라는 성배를 갖고 있었고 이것에 의해 인드라와 싸울 적의 힘을 되찾아 무적성을 갖게 되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이만 질렸다면서 다 태워버리기 직전 아르주나 얼터에게 대타를 맡기고 잠깐 귀환했던 아쳐(아르주나)가 와서 자신이 브리트리의 목적을 알고 있다 하자 잠시 물러나준다.(*37)
→ 아쳐(아르주나)에게 한 소리 듣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조언을 받아 산타란 즐기는 것이고 산타 자신만의 힘에 고집하지 않고 남의 도움을 빌려도 된다는 것을 자각한 카르나는 그렇게 도움을 받아 브리트라와 싸울 준비를 갖춘다.(*38) 하여간 카르나는 브리트라가 원하는 대로 그녀라는 장애를 넘어서기 위해 맞섰고 아래에서 설명하듯 전승 방어를 돌파해 최후의 성인교차권으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39) 사실 브리트라는 위에서 설명했듯 신화의 내용과 달리 좋은 의도로 칼데아에 간섭한 것이었다. 자신을 가챠로 뽑으라는 어필을 하고 소멸했다.(*40)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춤과 노래에 대해 아는 게 없는지라 뭘 보여줘도 좋아했고 다른 지방 신들의 춤과 노래를 보고 싶어한다.(*41)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보물찾기에 시련을 넣어준다며 다섯 번째 비보로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설치했으며 정상에서 싸움을 건다.(*42)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싶다면서 누군가가 괴로워하는 걸 수집한다.
첫 번째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괴로워하는(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패스를 이용해 머리속에서 주인공의 지금까지 여로 중에서 기억에 남은 최고급의 고통과 고난의 상황을 수집해 주인공의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트 하는데 나온 장면은 특이점 카멜롯의 세이버(가웨인)이 가로막는 통곡의 벽이었다.(*43)
두 번째로 신의 괴로움을 보겠다면서 레크레이션 룸에서 고난이도 게임 플레이 중인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에게 랜서(파르바티)를 보내(문자로 지나코인 척 하며 자기가 게임하는 걸 막아달라 한다) 게임을 못 하게 막으려 했다. 결과물은 브리트라가 좋아할 것이었지만 파르바티가 둘을 설교햐려 한다.(*44)
세 번째로 영웅의 괴로움을 보겠다면서 시뮬레이터를 돌리던 세이버(라마)에게 마왕 라바나의 모습을 하고 습격해 왔다. 서번트가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쳐(시타)를 보기 위해 저주를 이겨내고자 발버둥치는 것이 당세풍으로 추천이라 한다.(*45)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스톰 보더의 갑판 위를 점거했다. 평범한 인간은 날아갈 정도의 강풍 속에서(*46)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을 가로막곤 지금까지 쉽게 구두 사진을 찍었을 테니 자기랑 공중 레이스해서 이겨야만 자신의 구두를 찍을 수 있게 해 준다 한다.(*47) 그리고 브리트라는 장벽을 튜브형태로 바꿔서 자신의 진로를 감싸도록 전개했다. 그 안에서 마력방출을 써서 압력으로 튀어나간다. 처음부터 날개로 날라 한 적 없었으니 뭐든 써서 자기를 스피드로 이겨 보라 한다.(*48) 그래서 다른 서번트들의 힘을 빌려보려 했는데 마법소녀들을의 속도로는 어림없었고(*49) 산타 영기의 알테라도 스피드가 부족하고 그 외 보통으로 날 수 있는 서번트는 보이는 대로 모셔왔으나 무리였다.(*50) 다음은 특별한 비행을 하는 자들을 모셨는데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는 이동연구실의 안전장치를 해제해 워프를 사용해 속도에서는 브리트라를 이겼지만 체크포인트를 패스해서 무효 처리되었고(*51) 라이더(아스톨포)는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때만 실체화하는 방식으로 워프를 구사해 경기에서는 이겼으나 이번엔 이기고 나서 사진을 찍을 여유 시간이 3초밖에 없단 이유로 무효 처리되었다.(*52) 어쌔신(오키타 j 소우지)는 급정지가 불가능해서(*53), 라이더(아킬레우스)는 골 했을 때 피사체가 너무 멀리 있게 되서 3초로는 무리라는 이유로(*54) 실패한다. 그래서 룰에 1대1 대결이란 내용이 없는 걸 활용하기로 했다. 일행이 빠르게 오는 것도 문제지만 늦게 오는 것도 문제된다는 라이더(메두사)가 와서 천마를 제공했다. 세이버(메두사)가 천마를 같이 나고 가서 경기와 사진 찍기를 분담하기로 한다. 이 전술은 성공해서 사진을 찍는다.(*55) 이 곳은 바람 부는 휴식공간으로 쓰기로 한다. 덧붙여 랜서(브리트라)의 관문만 유독 어려웠던건 공중전이라면 탑급인 랜서(멜뤼진)을 기준으로 간단히 넘을 수 없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해서였다.(*56)


브리트라의 능력

본래의 힘은 주신급인 인드라랑 비견된다. 서번트가 되면서 의사 서번트화한 신령이 그러는 것처럼 약체화되었다.(*57)
인드라가 입안에 쑤셔박은 바쥬라를 주무장으로 쓴다.(*58)(*5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근본적으로 신과 대적하는 존재라는 입장과 존재의의를 나타내는 스킬 숙명의 신적 랭크 A를 지녔다.(*60)
→ 인드라에게 패배해도 시간이 지나면 되살아나 신과의 전쟁을 반복하는 영겁의 반복과 불멸성이 스킬 영원불명의 마 랭크 EX가 되었다.(*61)
→ 인간체이지만 본질적으로 용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스킬 용종 랭크 A를 지녔다(*62)
→ 브리트라의 바쥬라는 근본은 인드라를 기점으로 하지만 형상이나 성질이 창처럼 변했다. 왜 자길 죽인 바쥬라를 무장으로 쓰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데 원수 인드라를 잊이 않기 위해서라던가 이 창으로 악행을 벌이기 위해서라던가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무튼 이를 스킬 꿰뚫는 바쥬라 랭크 A로 지녔다.(*63)

■ 보구 아수라슐레슈타 - 마여, 모든 천지를 막으라는 권속 또는 자신 그 자체의 분체인 마의 군세에 자신의 신체로 물을 산에 가두었다는 전승에서 산이 구름으로 해석되는 것에 의해 마치 불길한 구름 같은 모습을 씌우고 천지를 뒤엎으며 대상을 격절시킨다. 그 외에 강대한 마족의 군대를 이끈 묘사에 따라 틀어막는 권능이 아닌 순수한 폭력의 군세로 이것을 행사라는 것도 가능하다.(*64)

■ 통상 서번트의 규격에서는 봉인되지만 성배 같은 마력원이 있으면 작동하는 무적성을 지녔다. '낮과 밤, 나무나 돌, 쇠, 젖거나 마른 무기로는 죽지 않는다'고 신들과 협정을 맺은 일화가 전승 방어로 작동하는 것이었다. 세이버(카르나)의 주먹질은 해당 전승에 포함되지 않아 조금이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부족했다. 그래서 인드라가 브리트라를 공격했을 적 '젓지도 마르지도 않는 물거품'을 사용한 것에 착안하여 캐스터(한스 C 엔더슨)과 캐스터(세헤라자드)의 인챈트로 주먹과 무기에 같은 현상을 재현해 관통하는 데 성공한다.(*65)


이외, 브리트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자길 죽인 인드라는 영원한 호적수로 여긴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노는 보람이 있는 장난감으로 여긴다. 인드라가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면 히죽히죽 쳐다보고 그렇게 않을 때는 혀를 찬다.(*66)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왜 자기가 주인공을 위해서 일해야 하냐며 툴툴거린다. 그러다 주인공의 행위를 지켜보는 건 나쁘지 않다 하더니 자신같은 것을 사역하려는 집착이 마음에 들었다며 도저히 어쩔 수 없으면 힘을 빌려줄 테니 헛되이 하지 말라 한다.(*67) 주인공이 자신을 키우는 건 파멸욕구냐고 빈정거리다 무언가를 믿고 있기에 한다는 것은 안다며 그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마에게 잡혀 먹힐테니 후회하지 말도록 발버둥치라 한다.(*68)
→ 인드라에게 창을 빼앗긴 랜서(카르나)가 인드라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재밌어한다.(*69)
→ 인드라의 자식인 아쳐(아르주나)를 보면 재미있겠다 한다.(*70)
→ 라이더(메두사)를 보면 서쪽의 신 겸 뱀이라며 친근감이 솟는다 한다.(*71)
→ 용종에 기승 가능한 자들을 보면 인간을 장난감으로 삼는 건 좋아하지만 자기가 장난감이 되는 건 싫다며 가까이 대려오자 말라 한다.(*72)
→ 노래를 좋아한다지만 노래의 차이를 모른다. 그래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비늘로 무쇠를 긁는 단말마같은 노래를 듣고도 좋아한다.(*73) 바토리가 용의 딸이라는 점에서 친근감을 느낀다 한다.(*74)
→ 어쌔신(마타 하리)는 팔랑팔랑 거리는 것이 당장이라도 인드라가 데려갈 것 같다 한다.(*75)
→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랜서(브리트라)와는 면식이 없지만 친근감을 느낀다는데 아지다하카의 사제로서가 아니라 취향이 잘 맞아서라 한다.(*76)
→ 어쌔신(카마)와는 바쥬라를 가진 동료 사이다.(*77)
→ 용살계 서번트는 두려워하지 않으며 할 수 있으면 해 보라 한다. 이번 생애의 스릴 있는 장난감 같은 걸로 여긴다.(*78)
→ 세이버(카르나)가 브리트라와 싸운 건 저 무기로 상처받지 못할 존재에 카운터펀치로서 태어나서 그런거 아니냐 한다.(*79)
→ 버서커(두료다나)는 브리트라를 보면 보면 인드라에 필적하는 용사인 자길 위협이라 느끼고 덤벼왔구나 하는데 브리트라는 한숨을 쉬고 가 버린다.(*80)
→ 아쳐(두르가)는 지금은 봐주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인드라를 대신해 죽여준다 한다.(*81) 두르가가 제3재림하여 칼리가 되면 아수라의 왕 브리트라는 인드라가 없으니 자기가 죽이는 게 필연이라 한다.(*82)
→ 랜서(비쇼네)는 신과 싸우는 랜서(브리트라) 같은 분과 자길 비교하지 말아 달라 한다.(*83)

■ 뱀이나 용 같은 단어는 인간이 멋대로 사용했다며 자신이 뱀인지 용인지는 자기도 모른다 한다.(*84)

■ 인드라에게 거품으로 당해서인지 거품목욕을 싫어한다. 씻기 싫은 건 아니라 매일 샤워한다고 한다.(*85)

■ 발렌타인 초콜릿도 최상의 것을 만들어서 아주 조금만 맛보게 해주고 진짜는 세공 상자에 담아서 퍼즐을 맞춰야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퍼즐의 난이도는 인간이 필사적으로 전신전령을 다해 노력하면 아슬아슬하게 열릴 만한 것으로 그 고생하는 과정을 바라보며 즐긴다.(*86)(*87)

■ 칼데아의 레크레이션 룸에 가끔 와서 뒤에서 플레이를 하는 걸 보면서 고난이도를 클리어하는 걸 좋아한다. 게임 하다가 잠깐 자리를 비우면 게임 난이도를 나이트메어로 바꿔놓거나 한다.(*88)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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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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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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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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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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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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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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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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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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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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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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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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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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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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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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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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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리그 베다』『마하바라타』 등에서 전해지는 뱀의 마신, 혹은 사룡. ​그 이름은 「장해」를 의미하고, 물을 틀어막아, 가뭄 따위를 불러일으키는 힘을 지녔다고 한다. 브리트라를 타도하고, 그 물을 해방하는 것이 인드라 신이다. 브리트라는 언제나 인드라의 적으로서 그려지며, 양자의 다툼은 신화 상, 몇번이고 반복되고 있다고 한다. 인드라 신의 별명 브리트라한은 「브리트라를 죽인 자」라는 의미다. / 언계룡堰界竜(이계룡)브리트라. 「장해」의 개념 그 자체를 체현한 신령이자 용종. 세계를 억눌러 막는 자. 서번트로서는 그것이 사람의 형태로 왜소화해서 현계하고 있다. 한발을 부르는 악신으로서 화자되는 일이 많지만, 「겨울의 거인」으로서 해석되는 일도 있다. 혹독한 겨울같은 「물이 없는(둑으로 막힌) 상황」 그 자체를 체현하고 있는 것이 브리트라라는 개념이며, 「그것(한발이나 겨울 같은 괴로움)이 깨져, 물이 해방되어 은혜의 비가 내린다는 상황」그 자체를 체현하고 있는 것이 대척점인 뇌신 인드라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어째서 여성체로 소환된 것인지는 수수께끼다. 인드라의 책략, 그에게 파견된 미녀 람바의 포로가 되어 죽었다, 라는 에피소드로부터, 그 람바를 본뜬 걸지도 모르고, 혹은 자신이 미녀가 되는 것으로 「이제 인드라의 비겁한 수는 안 먹힌다」는 결의를 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근본적으로는 성별을 초월한 존재이며, 어느쪽이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서번트인 브리트라는 현 상황의 형태에 맞취 여성으로서의 성질 밖에 지니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아르주나 : 이 점만큼은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리트라란───사룡이라 불리지만 이와 동시에 어떻게 보면 순수한 자연현상이기도 합니다. 언계룡 브리트라. 그것은 『장해』라는 개념의 화신이자 세계를 틀어막는 존재. 잘 들으십시오, 마스터. 그것은 인계의 장해이자 시련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브리트라는 전승대로 수도 없이 물을 앗아가 가뭄을 일으키며, 그때마다 인드라에게 죽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것에게는 필시 그 행위로 인간을 절멸시키려는 의도는 없을 겁니다. 고통을 주기는 해도 반드시 인드라에게 토벌되지요. 마치 그게 운명인 것처럼. 이건 제 추측인데, 그것은─── 시험하는 입장에서 저희와 신에게 장해를 주고 시험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그 안에 그것이 진정으로 바라는 목적이 있을 거라 봅니다. ……그 목적 말입니다만. 마스터라면 아실 겁니다. 사람으로서 많은 걸 본 당신이라면─── / 마슈 : 그, 그래서……마스터께선 브리트라의 목적을 알아내셨나요? / (여태 보인 태도로 짐작이 가) (믿기지 않을 수 있겠지만───) / 브리트라, 넌…… 인간과 신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는 거 아냐? / 브리트라 : 키, 히, 히! 바로 맞았어! 나는 왜소한 인간이, 거만한 신이 고생하고 노력하며, 흙탕물에 찌들어 질질 짜더라도 일어서서─── 극복해야만 하는 장해를 극복하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하지. 비늘 안쪽까지 다 떨려! 생각을 좀 해 봐라. 인간처럼 작고 무력하여 금방 죽는 존재가 말이야? 신처럼 강하고 만능이며 뻐기는 존재가 말이야? 내가 틀어막은 것을 원하여 그 모든 생명력을 쏟아 숨을 헐떡이며 고생하는 모습…… 그걸 보는 것 이상의 즐거운 구경거리가 어디 있겠는고! 물론 가장 좋은 장면은 장해를 극복한 순간이지. 장해는 극복해야만 하는 것. 패배하는 것은 당치도 않지. 최대한 고통받으며 울고 절망한 끝에 무언가를 손에 넣는 모습을 보여다오. 그걸 위해서라면, 아마, 나라는 장해는 얼마든지 그 앞을 가로막아 주마. 몇 번을 죽어도 몇 번이든 되살아나 가로막아 주마! / 다 빈치 : 으음, S인 건 확실한데…… 상대가 자길 극복하는 걸 기대하는 사디스트였단 거야? 신과 마처럼 불멸에 가까운 존재라 성립되는 특수성벽인가. / 마슈 : 목적은 알겠는데…… 브리트라가 악행을 벌인단 점은 명백한 거 아닌가요? / 다 빈치 : 악의 정의와도 엮이는 난해한 문제야. 자연 속에서 반복되는 『물 부족』과 『물 해방』의 사이클을 상징하는 게 브리트라라면─── 그게 과연 누구 입장에서 악이냐는 문제가 돼. 사람들 생활에는 악이라도 세계에게도 악일 거란 보장은 없어. 그냥 시스템이지. 아르주나 얼터는 그런 존재를 악으로 인식하지 않는 걸 수도…… 있겠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쟤는 원체 말수가 적은 편이잖아. / 아르주나 얼터 : ………………. / 다 빈치 : (응, 딱 보니 다른 이유가 더 있어 보이는걸. 브리트라라는 존재의 근간.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물 같은 절대로 필요한 걸 가둬둔다는 건 물론 인간에게 있어서 고통스럽기 마련이다. 간사하며 악하다. 그렇기에 사룡. 하지만, 실제로는 그것 또한 세계는 필요로 했다. 댐을 방류하듯이, 봄의 싹이 내뿜는 숨결처럼,「한 번 가둬놓지 않으면 태어나지 못할 움직임」이라는 게 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그녀는 인간들이, 아니면 세계 그 자체가 자신이 준비한 고난과 장애물을 뛰어넘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걸 그 무엇보다 즐기고 있다. 자애가 아닌, 일방적인(그야말로 신다운)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열락을 느낀다. 그러므로 봐주진 않는다. 배려도 없다. 절대적인 악처럼 보이는 장애물을 준비하지만, 그건 딱히 인간을 절멸시키고자 하는 게 아니다.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세계, 더 강한 인류가 보고 싶을 뿐. 그러니까 세계에 대한 S다. 바꿔 말하면 빡빡한 세계 트레이너이자 관객. 인간의 강함을「악한 측면에서」믿고 있다는 뜻.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그녀는 인간들이나 신들이... 혹은 세계 그 자체가 자신이 준비한 고난이나 장애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무엇보다 즐거움으로 여기고 있다. 자애가 아닌 일방적인(인외의) 위에서 시선의 쾌락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니까 봐주지 않고 사양하지도 않는다. 절대적인 악으로까지 보이는 장애물을 마련하는데, 그것은 따로 다른 사람이 멸종하길 원해서가 아니다.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세계, 더 나은 인류가 보고 싶을 분이다. 즉, 세계에 대한 도S인 것이다. 너무 엄격한 세계 트레이너로 관객, 인간의 힘을 악의 측에서 믿는다는 것. 하지만 정말 세상이 끝나버리면 멋지지 않기에 서번트로서는 그 놀이터를 지키 위해 소환에 응해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내는 브리트라일세. 이거 참, 이러한 뱀에게 사람이 무엇을 시키겠단 말인고....내는 스스로의 욕망만으로 움직일 뿐인 마(魔)다. 길들여질 거라 생각지 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소환 대사

*8 이러한 움막에서 뭘 하는 게야. 어서 내를 유쾌한 곳으로 데려가지 못 할꼬! / 무리의 우두머리가 죽는다 해 봤자, 보통은 대신할 자가 우두머리가 될 뿐 아니더냐. 만약 그렇지 않고, 네 놈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면...으음. 여기에 있는 무리는 상당히 일그러졌다고 밖에는 할 수 없겠구먼 / 딱히 네 놈에게 충의를 맹세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앞날을 지켜보며 즐겨볼 생각뿐일세. 착각하지 말거라. / 내는 말이다, 사실은 노래하고 춤추는 인간 놈들의 유쾌한 재주가 좋다. 여기에는 그런 것이 특기인 자도 있으렸다? 좋다, 데려 오거라. / 싫어하는 것 말이냐, 으음...술은...마실 수 없구나. 그건 금방 졸음이 쏟아진다 / 성배에 대해 : 성배 말이냐...뭐, 배가 부풀어 오를 것은 뭐든 좋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마 마이룸 대사

*9 성격 : 기학적이고 능동적. 참견할 가치가 있을 법한 사냥감을 발견하곤 히죽히죽 웃는 소악마적 미녀. 깊은 곳에는 '건기(健気)하고 왜소한 인간아, 자 힘내봐라'는 위의 시선의 완롱(玩弄)이 자리잡고 있다. 항상 남들과는 다른 마적 존재의 시점에서 타인을 보고 있기 때문에 속세를 떠난 느낌. 다만 그것이 반대로 귀여움이나 웃김을 낳아 버릴 수도 있다. / 동기, 마스터에 대한 태도 : 성배에 비는 소원은 딱히 없다. 그런 힘을 빌리지 않고도 남의 세상에 필요한 것을 막고 즐기는 것은 자기 힘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있다면 있는대로 리소스로 쓰긴 하겠지만. 마스터에 대해서는 특히 어려움을 주고 즐기고 싶은 인간으로 대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사건이 끝나고 나서는 그다지 큰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다. (가끔은 한다...일지도) 해도 일상적인 정말 세세한 괴롭힘 정도. 왜냐하면 애초에 마스터는 인간의 수리(지구표백 해소라는 엄청난 어려움에 맞서고 있는 중이며, 브리트라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놀이 정도로 묶어두고 섣불리 크게 손을 대 상황을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히죽히죽 "얘가 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까?"라며 기학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순수하게 자기 쾌락부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다 빈치 : 뭐가 깨졌는데. 설마 이 히말라야 폐쇄 특이점 안에 한 단계 더 폐쇄된 무언가가 있었나? / 산타 카르나 : 브리트라는 히말라야 산에 물을 가두었다고 한다. 애초에 이 땅에 저 자가 무언가를 틀어막고 봉하는 곳이 있었을 거다. / 마슈 : 그게 풀렸단 건가요? 그 말은 즉─── / 산타 카르나 : 그렇다. 방금 전까지 브리트라가 봉인한 것. 그게 바로 내가 바라던 것이다……. / 오사카베히메 : 아─으─. 신간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애─! 한시라도 빨리 읽고 싶어─! 순수하게 읽고 싶기도 한데, 다음 이벤트에 뭘 그릴지도 못 정했단 말야! 기왕 하는 거 가장 따끈따끈한 시기에 2차창작을 내고 싶지 않겠어? 이벤트 직전에 읽으면 자제할 수 없는 충동이 특전 페이퍼나 오마케본이 돼서 마감을 더 압박하는 경우도 있단 말야……! 그니까 제에발! 읽─게─해─줘─! (상자에 뺨 비빔) 징징거리다 보니, 어? 까만 선물상자가 빛나는데─── / (철컥) / 오사카베히메 : 아, 열렸네─! 레알루!? 그럼 바로……아니, 잠깐, 잠깐만. 이거─── / 와………… / 마슈 : 아까 폐쇄가 해소된 결과일까요? 참 아름다운 하늘이에요……. / 아르주나 얼터 : 역시 그랬습니까. / 다 빈치 : 왜 그래? / 아르주나 얼터 : 제가 사악이 아니라 판단한 것은 이 이유도 있습니다. 브리트라의 언계화, 무언가를 틀어막아 봉하는 행위란 어느 성질이 수반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인간으로서 많은 것을 잃은 신의 아이인 저는……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 (찰칵) / 게오르기우스 : 솔직히 말해서 저도 어렴풋이 짐작했습니다. 제가 찍은 얼마 안 되는 이 여행의 기록사진이 그 증거이지요. 이 사진들은 몹시 아름답습니다. 이 사진이 그렇게 보이는 건 제 실력이 아닙니다. 보이는 광경 자체가 아름다운 겁니다. 무슨 이유인지 평소보다 눈이 부시도록…… 즉, 브리트라가 무언가를 봉하면 더 좋은 것이 탄생하는 성질─── 그런 성질이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직감에 불과하지만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슈 : 정말로 그런 성질이……? / 브리트라 : 키, 히, 히. 내가 바란 것은 아니지만 대강 그렇지. / 브리트라…… / 마슈 : 영기가 확실하게 붕괴 중이에요. ……대화가 한계일 거예요. / 다 빈치 : 신화에서 제시된 고난과 장해는 극복하여 성장하기 위한 것으로 볼 여지도 있어. 극복한 후 후퇴하면 그 너머로는 못 가잖아. 물처럼 꼭 필요한 걸 특어막히고 빼앗기는 건 인간에게 큰 고통이 맞긴 해. 하지만───식물이 겨울 동안 비축한 에너지로 봄에 싹을 틔우듯이 한 번 틀어막아야만 생기는 힘, 이 세상에는 그런 게 확실하게 존재해. 『장해를 극복한 끝에 기다리는 성장』 『전진하기 위한 필요악이자 벽』─── 그게 브리트라라는 개념이 실제로 관장하는 부분일 수 있겠어. 뭐 내 주관적인 해석이지만! / 브리트라 : 내 알 바인가. 나는 나야. 아무튼 나 말고 다른 자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게 즐거울 뿐이지. 그래도……뭐, 그렇구먼. 수도 없이 반복하는 이상은 더 강해지는 편이 안 질리지. 그건 확실하구나. 그러니 나는 앞으로도 괴롭힐 게야, 너희를. 세계를. 너희는 그저 더 강해진 모습을 보이면 돼. 그러면 더 강한 내가 상대해 줄 테니 또다시 보여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가네샤도 원래는 장애신이지만, 지금은 신앙의 결과, 대부분이「장애물을 제거하는 복신」이라는 성질로 되어있다. 브리트라는 그렇지 않고, 어디까지나 금욕적으로 「장애물을 발생시킨다」가 메인. 거기에 무름은 없다. 자비도 없다. 그저――― 인간이, 세계가 그걸 뛰어넘는 모습을,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멋대로 즐기고 싶을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2 이것은 영령의 일화는 아니지만, 예전 [ 나무, 돌, 철, 마른 물건, 젖은 물건.밤에도 낮에도 공격할 수 없다. ] 라고 투신 인드라와 계약한 브리트라라는 이름의 용이 있었다. 투신은 밤도 낮도 아닌 해질녘에, 마르지도 젖지도 않은, 물론 나무도 돌도 아니며 철도 아닌 바다 거품의 기둥을 써서 브리트라를 쓰러뜨렸다고 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3 마슈 : (어? 새까맣네요……여태 주신 선물들은 다 크리스마스 느낌이었는데요……?) / 오사카베히메 : 와─! 고마워─! …………. 어? 안 열리네……. 저기, 이거 어떻게 열어? 진짜로 안 열리는데! 커터칼도, 가위도……으그그그, 날이 안 들어가! 어케 된 거야? 산타 선생, 포장에 하자가 있는데!? / 산타 카르나 : ……흠. 그렇다면 이렇게……위로 들고 있어 봐라. / 오사카베히메 : ? 이렇게? / 산타 카르나 : 산타 펀치! / (휙) (퍼어어어어어어엉) / 오사카베히메 : 으아─! 선물이, 히메의 신간이─!? 너 쫌! 너무 난폭하잖아, 상자가 열려도 조각나서 못 읽으면 아무 의미─── / 마슈 : 아뇨……안타깝지만 오사카베히메 씨. 카르나 씨께 맞고 벽까지 날아간 저 선물을 봐 주세요. / 안 열렸어…… / 산타 카르나 : 이건……어떻게 된 거지……? / 오사카베히메 : 히메가 묻고 싶어. 으으, 신간……읽고 싶어……신간……. / 너서리 라임 : 안 열리는데, 안 열리는데? 너무해, 안 열리는 선물은 자물쇠 잠긴 그림책, 손이 안 닿는 과자집이야! 산타 할아버지가 언제부터 못된 할아버지가 된 거니! / 적토 : 히힝! 냄새고 뭐고 안 느껴지지만 야생의 감각으로 느껴지는군요…… 이 안에 든 것은 최상급, 최고급 브랜드 당근! 하지만, 오오, 저 여포의 힘으로도 열리지 않는다니! 말려 죽이는 꼴! / 산타 카르나 : 이상하군. 나는 연습한 대로 하고 있을 텐데 왜 그런 선물이 나오지? 내가 모자란 산타라 그런가……? / 멀쩡한 선물도 나오는데 가끔 가다 그 까만 게 섞이는 식이었지 / 마슈 : ……어쩌면 무슨 심상치 않은 사태가 일어나는 걸 수도 있겠어요. 일단 의지가 되는 분들께 상의해 보죠! / 다 빈치 : 응. 역대 산타들 도움도 받아서 조사해 본 결과, 역시 이상사태가 일어났단 게 판명됐어.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누군가가 산타 파워에 원격 간섭을 하고 있어요우─! ……그런 짓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할 텐데 말이죠~? / 산타 얼터 : 검은 선물 건은 그 탓에 일어나는 버그 비슷한 거다. 위로할 생각은 없지만 올해 산타에 원인이 있지는 않다. / 산타 카르나 : …………그런가. / 나이팅게일 산타 : 외부 요인에 의한 의료물자 오염.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 / 다 빈치 : 그리고 이게 샘플로 받은 안 열리는 선물…… 편의상 블랙 선물이라 부르는 물체야. / 왜 안 열리는지 알아냈어? / 다 빈치 : 응. 이건───쉽게 말하자면 개념적으로 바깥 세계와 단절되어 있어. 믿기지 않는 강도의 개념결계 자체가 미니멈한 상자 모양을 취한 셈이야. 웬만한 마술로는 못 만들어. 그야말로 신의 권능급으로 거창한 간섭이 행해진 것 같아, 이 상자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즉……역시 못 여나요? / 다 빈치 : 안타깝지만 당장은 외부에서 열 방법을 못 찾았어. 이건 매우 견고한 개념 단절이야. 시간을 들이면 무슨 수가 생길 거라 믿고는 싶은데…… 솔직히 언제 찾아낼지는 보증할 수 없어. / 산타 카르나 : ……어떻게 안 되는 건가. 나는 지금 여기에 산타로서 있다. 이대로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나는 그 역할을 완수하지 못 한다. / 알테라 산타 : 홋홋호. 그래서 플랜B란다. 산타 파워에 간접하는 힘의 흐름을 포착하여 신중하게 더음어 간 결과─── 그 근원을 간신히 찾아냈다. / 다 빈치 : 응, 이제부터 설명할 건 그 장소야. 이걸 봐 줘. / 특이점……? / 다 빈치 : 맞아, 조사 결과, 몇몇 소형 특이점 발생이 확인됐거든. 추적한 반응은 그 중 하나에 있단 게 판명됐어. / 산타 카르나 : 즉───원흉이 저기에 있단 건가. / 다 빈치 : 가능성은 높지. 특이점 형상을 감안해 봐도 무관하진 않을 거야. / 마슈 : 형상이라뇨……? / 다 빈치 : 마슈라면 그 관측 데이터를 조금만 봐도 알지 않을까. 그 소형 특이점은 명확한 특징을 띠고 있어. 누가 봐도 이 블랙 선물 사건에 무관할 리가 없을 거라 판단할 특징을 말이야. 이 특이점 자체도 단절되어 있는 상태거든. 상자 안에 들어간 것처럼 완전히 폐쇄되어 있어. 폐쇄 특이점이라 명명하면 알기 쉽나? / 마슈 : 폐쇄 특이점……. / 다 빈치 : 단, 이쪽은 블랙 선물상자랑 달리 어느 정도 내부 관측이 가능해. 규모가 규모가 보니 짜임새가 허술하더라. 그래서 레이시프트로 침입하는 것 자체도 가능은 해. / 그럼 갈 수밖에 없지. 제대로 된 선물을 되찾자! / 산타 카르나 : 그래야지. 감사하마,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다 빈치 : 미안해─, 최대한 타겟이랑 가까운 위치 좌표를 잡긴 했는데 역시 핀포인트로 눈앞에 잡히진 않더라. 고된 자연환경 속을 행군하게 해서 미안. 마술적인 사전준비를 했으니 고지대 순응 등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원래 거기는 프로페셔널 등산가가 아닌 한 얼씬도 못 할 곳이야. 히말라야 산맥───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산맥이지. 최대한 지원할 테니 결코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가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브리트라 : 성급하구먼. 말을 안 해도 생각하면 알 일 아닌고. 내가 상자를 닫은 이유? 그건───물론 미끼지. 내가 삼킬 먹이를 그릇에 올리기 위한 미끼. 아아, 참으로 맛나 보이는구먼? 산타 카르나 : 우리를 유인하기 위함이란 건가. ───시답잖군. 무의미하다. 그런 번거로운 짓을 안 해도 산타는 누구의 도전이든 받아들인다. 나를 먹고 싶거든 덤벼라. / ───둘 다, 전투 준비! / 마슈 : 네! 적성체, 브리트라를 블랙 선물의 원인으로 판정, 교전하겠습니다! / 브리트라 : 아직 밑준비 시기라 여서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맛보기 정도는 괜찮나? / (배틀) / 마슈 : 크윽! / (신이랑 싸운 사룡답게) (강해……!) / 브리트라 : 오오, 괴로워 하네, 괴로워 해…… 땡기는구먼. / 산타 카르나 : …………. 산타의 주먹은, 내 주먹은 아직 가볍단 말인가……! …………? / (우웅) / 다 빈치 : 카르나! 네 눈앞에 있는 저 왜곡이 이 폐쇄 특이점의 핵이야! 부수면 해제될 거야. 여긴 브리트라가 조성한 필드니까 부수면 브리트라를 약화될 수도 있어! / 산타 카르나 : 알겠다. 해 보지. / (산타 펀치) (쨍그랑) / 갑갑한 게 풀렸어…… / 마슈 : 폐쇄 특이점이……그냥 특이점으로 돌아온 걸까요……? / 브리트라 : 호오. 주먹으로 부수는고. 내 언계(堰界)의 섭리를. ……아아, 너무 그러지 마라, 이 이상 그 맛을 기대하게 하지 마라. 참말로 곤란한 놈들이로고─. 그런데……뭐, 오늘은 여까지구먼. 익기 전에 먹어치울 수야 없지. 나를 뜻대로 움직이고 싶거든 최고의 먹이가 되어 그릇 위에 올라타 봐라. 그때가 되면………… 키, 히, 히! / (브리트라 퇴장) / 다 빈치 : 브리트라의 반응, 완전히 사라……졌어. / 마슈 : 죄송해요, 놓쳤어요……. / 다 빈치 : 어쩔 수 없어. 갑자기 그런 거물 용종이 나올 줄은 몰랐지. 주신급인 인드라랑 비견되는 수준이라던 용이잖아? 아무래도 서번트화된 모양이던데─── 그럼 즉 의사 서번트 신령처럼 발휘할 수 있는 힘은 원래 힘의 일부겠지만, 그래도 용종 중에서는 틀림없는 거물이야. 적은 인원수로 잘 싸웠어. / 산타 카르나 : 그런 핑계로 나를 달래서는 안 된다. 크리스마스를 가로막는 어떠한 장애도 몸 하나로 돌파하는 것이 진정한 산타클로스. 그걸 못 해낸 나는 역시 불완전한 실력부족 산타클로스다. ……한참 멀었나, 정진해야겠군……. / 앞으로 어쩌지 / 다 빈치 : 응, 몇 가지 알아낸 점이 있어. 브리트라를 어떻게든 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한데, 다른 방법도 있어 보여. 너희가 방금 해소한 곳에 더해 남아 있는 몇몇 폐쇄 특이점─── 그건 선물 간섭의 핵 같은 작용을 하고 있어.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길, 게이트, 파이프라인─── 그런 뉘앙스로 인식해도 돼. 즉 그걸 하나씩 줄이다 보면 브리트라의 간섭 루트를 봉쇄할 수 있을 거야. 참고로 트래킹 대책을 했는지 브리트라 본인의 반응은 추적이 안 돼. 아마 그 특이점 어디에 있을 것 같긴 한데. / 마슈 : 그렇군요……그러면 폐쇄 특이점을 하나씩 해소할 수밖에 없겠네요. 중간에 브리트라를 또 만늘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 산타 카르나 : 그땐 쓰러트린다. 그게 다다. / 다 빈치 : (기본 방침은 이러면 된다 쳐도, 상대는 사룡 브리트라……. 폐쇄 특이점의 레이시프트 제한이 문제인걸. 승산을 높이려면 과감한 멤버 선정이 필요하겠어. 칼데아에는 인드라 관계자에 더해 유명한 용살자도 많이 있지……. 그 이점을 살린 작전을 좀 생각해 볼까!) / 브리트라 : 으음, 기대되는구먼! 설레는구먼! 물 말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개념을 빼앗은 것은 그냥 여흥이었는데…… 그렇게 맛나 보이는 자들이 있을 줄이야. 저지른 보람이 있구먼. ……그러고 보니 그 남자 말고도 인드라 자체와 비슷한 기척을 희미하게 느낀 것 같은데…… 뭐, 내일 재미 볼 거리로 삼아 둘꼬. 참으로 설레는구먼. 아아, 괴로워해다오. 더 많이 처참하고 비참하고 추하게 발버둥치며 괴로워해다오. 그래 주면 마지막엔……키, 히, 히! 그러면 내일 밑준비는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좋아. 멱이라도 감아 볼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다 빈치 : 좋아, 레이시프트는 무사히 완료됐구나. 브리핑 때도 설명했는데 상황을 재확인해 보자. 거긴 일본에 존재하는 폐쇄 특이점이야. 안쪽 상황은……앗. / 추워─! 벚나무가 얼었어…… / 다 빈치 : 응, 역시 일반적인 특이점에 비해 환경 변화가 눈에 띄게 일어나나 봐. 온도 등의 자연기후 수치 뿐만 아니라 마력환경도 온갖 요소가 예측이랑 엇나가 있어. 즉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단 뜻이야. 충분히 경계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다 빈치 : 그리고 두 명째 인원은 카르나. 사태의 중심인 산타니까 당연하지. 그리고 세 명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다 빈치 : 자, 이제 멤버를 확인하자. 폐쇄 특이점의 리소스 관리 난이도 때문에 레이시프트 가능한 서번트 수는 한정적이야. 최대 4기. 이번에는 그 파티 편성이 작전 성공의 열쇠가 될 거야. / 마슈 : 편성 사정상 저는 대기하기로 했어요. 관제실에서 전력으로 서포트할 테니 잘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 잘 부탁해~! / 마슈 : 선배, 매우 안정적이시네요. 역시 크리프로세요. / 다 빈치 : 이 특이점의 핵으로 추정되는 반응은 파악했지만 처음 간 히말라야 산맥이랑 달리 전체적으로 재밍 같은 게 걸려 있더라. 그래서 좀 먼 곳에 레이시프트할 수밖에 없었어. 이번 작전 목표는 『폐쇄 특이점 내 환경을 견디며 목적 포인트까지 답파, 핵을 발견하여 파괴』하는 거야. 이 미션에는 전투력 뿐만 아니라 환경적 문제 대처능력도 필요해. 즉 『여행 경험이 많고』『마스터 호위 능력이 뛰어나며』 『용살자』인 네가 최적이지. 파티 리더 및 인솔자 임무, 잘 부탁할게. / 게오르기우스 : 마스터를 호위하는 역할이라면 대충 할 수야 없지요. 그리고 저는 말씀대로 다른 서번트 분들보다 여행 경험이 많을 겁니다. 생전에는 베이야드를 타고 주님의 교리와 함께 여러 곳을 순회했으니 말입니다. 듣자하니 당세에는 청소년 야외활동 그룹 수호성인이 되었다는군요. / 마슈 : 저는 인리수복 과정에서 여러 곳에 가서 여행하기도 했지만……기본적으로는 그게 다라서 정상적인 여행 경험은 거의 없어요. 그러니 뜻밖의 문제 대처능력에는 의문점이 있죠. 그 점으로 봐서 게오르기우스 선생님이라면 안심이 돼요! / 게오르기우스 : 그렇게 치켜세우시니 쑥스럽지만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용이라 하면 방심할 상대가 아니지요. 평소에도 진심이지만 이번 저는 더욱 진심 모드입니다. 취미인 촬영도 최대한 삼가겠습니다. 이 빙설지옥 같은 광경은 솔직히 흥미롭습니다만. / (안 참아도 될 것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아르주나 : ……접니다. 예, 접니다. 인드라 신의 아이로서 브리트라의 악행은 간과할 수 없지요. 그리고 파르바티 님께도 부탁받은 이상, 그 분의 대리인이란 명목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결코 저 남자를 위해 나선 게 아니란 뜻이니 염두해 주십시오. 애초에 목숨을 걸고 마스터를 지키는 것이 서번트의 최중요 역할. 넘버1 서번트인 제가 여기 있는 것은 당연하지요. / 으, 응. 많이 의지하고 있다? / 아르주나 : 그렇지요. (흡족) / 산타 카르나 : 너와 함께 싸우는 날이 찾아올 줄이야, 아르주나. ───주먹을 들어 봐라. / 아르주나 : ……? 권투에 집착한다는 게 사실이었나. 그러지. 마스터, 허가를. 놈이 해 볼 생각이라면 맞설 겁니다. / 산타 카르나 : 그건 매력적이지만 나는 지금 산타다. 일단 이거다. 복서의 인사는 이러는 법이지. / (톡) / 아르주나 : 마, 마스터! 방금 그거 보셨습니까! 좋지 않습니다, 이건 좋지 않습니다! / 안 좋을 건 없지 않나? / 아르주나 : 아닙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잘 들으십시오, 카르나의 그 리액션은 기존 상태라면 결코 안 나옵니다. 그렇게……친근한 태도로 주먹을 살짝 대는 짓을 할 리가 없습니다. 즉 놈은! 산타가 되어서! 몹시 들뜬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 그냥 대하면 되지 않을까…… / 마슈 : 아슈와타마 씨께서는 정신성이 조금 수행 시절처럼 젊어졌다고 하셨어요. / 아르주나 : ……드로나 스승 아래에서 함께 수행하던 시기의 놈인가. 아리송하군……. 크윽. 아무튼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단 건 틀림없군. 한층 더 주의해야겠어……! / 산타 카르나 : 헤이 뽀이. 스파링이라면 언제든 상대해 주지. / 아르주나 : 안 해! 그리고 보이는 또 뭐냐, 징그럽게시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다 빈치 : 아─, 그리고 마지막 멤버는 브리트라라는 거물 용종에 대한 대항력을 중시한 인선. 칼데아에 있는 용살자들 중 한 명을 골라 교대로 힘써달라 했어. 처음부터 일일한정, 1특이점 한정으로 정해 놓으면 다음 날 페이스 배분을 고려할 필요 없이 아낌없는 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거든. 이름하여 요일 픽업 드래곤 슬레이어 작전이야! 그렇게 돼서 첫 날은 역시 이 사람이지. / 시구르드 : 요청을 받고 참여한 본관, 시구르드다. 본관이 아는 파프니르와는 성질이 다른 용일 수도 있지만 작전에 필요하다고 요구받은 이상은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 아르주나 : 용살 마검사에 수호성인이여. 두 분은 의지가 됩니다. 함께 마스터의 힘이 되어 사명을 완수합시다. / 게오르기우스 : 네. 당신하고는 전에 함께 여행한 기억이 있지요. 호흡을 맞추기도 편하겠습니다. / 시구르드 : 작전참가 인원이 적어도 소수정예다. 문제는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브리트라 : 뭐야 둘이 친구인고. 의욕이 넘치니 보기 좋구먼. 하지만 나는 이런 데서 간단히 재미거리를 끝낼 생각은 없지. 나는 여기서 구경만 할 거고, 실제 상태는 요 녀석이 할 거다. / 모치즈키 치요메 : …………. / 마슈 : 저건───모치즈키 치요메 씨? / 다 빈치 : 그렇게 보이지만 칼데아에 있는 쪽이랑은 조금 달라. 본인이 아닌가 봐. 정교하게 만들어진 카피, 섀도우 서번트랑 비슷한 성질 같은걸. / 브리트라 : 거기 산타란 놈과 나는 이미 인과가 맺어져 있지. 고걸 통해서 나와 친화성이 높은 뱀(용)의 인자를 가진 그림자의 정보를 내 권속인 마에 이식한 게야. 그게 요 녀석이자, 이 흐름을 막은 공간의 핵이지. 그냥 핵만 놓기에는 재미가 없잖은고. 이만 가마. 비명과 신음, 유쾌한 꼴을 기대하지. 인드라 계보야, 칼데아 것들아. (브리트라 퇴장) / 모치즈키 치요메 : 그런 연유요. 소인은 치요메이자 치요메가 아닌 존재. 브리트라의 사역마에 이 모습과 인격이 복사되었을 뿐이오. 봐 줄 필요는 없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시구르드 : 동의하마. 구면인 자와 싸우기는 괴롭지만 임무라면 별개. 과감히 판단해야 한다. 본관은 요일 픽업 드래곤 슬레이어 작전에 따라 이 임무에 참가했다. 그렇다면 본관은 귀공과 싸우기 위해 여기 온 것이지. 그 작전의 이념을 완변히 달성하고자─── 내일 쓸 여력은 고려치 않고! 전력으로 귀공을 타도하겠다! / 모치즈키 치요메 : 엥. 용살자, 시구르드 공……. …………. 저기……겁 먹은 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하는 말이온데. ───너무 진심인 거 아니오? 소인이 불린 건 브리트라가 이용하기에 적절한 수준의 친화성, 뱀의 저주를 몸에 깃들인 게 이유요. 결코 용 자체이지는……. / 게오르기우스 : 용과 뱀의 구별은 어려운 감이 있지요. 업계에서는 대략 다른 것으로 취급하고 싶을 때만 빼고는 『대충 같은 셈 쳐도 된다』는 결론이 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니 확실합니다. 죄송하지만 뱀은 용, 죄가 있나니. / 산타 카르나 : 나는 아무튼 팰 수만 있으면 된다. / 아르주나 : 표현을 좀! / 시구르드 : 미안하다. 본관, 전투는 전력으로 가는 주의다. / 모치즈키 치요메 : 으, 으, 윽…… 소, 소인도 그렇소이다! 소인은 냉혹무도한 닌자이니 말이오─! 구면이라도 봐 주지 못 하니 말이오─! / (좀 불쌍해지네) / 모치즈키 치요메 : 동정은 필요 없소! 소인은 결국 그림자인 몸, 뱀의 수후로서 역할을 다할 수밖에 없소이다! 자 정정당당히───승부! / (배틀) / 모치즈키 치요메 : 으음. 솔직히 추운 곳은 싫소. 잠이 온단 말이오. 코타츠 코타츠……. (치요메 소멸) / 마슈 : 매우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한데요………… / 돌아가서 치요메랑 따끈따끈하게 놀아 줘야지…… / (우웅) / 산타 카르나 : 이게 핵이군. 처리하지. / (쨍그랑) / 다 빈치 : 좋아, 고생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산타 카르나 : 다음 특이점은 여기인가. / 게오르기우스 : 보아하니 해안선을 걸어가야 하나 보군요. / 아르주나 : 목표 포인트는 약간 원양 쪽입니다. 해변만 하염없이 걸어다닐 수는 없지요. 얼어붙은 바다 위를 이동할 각오도 필요하겠습니다. / 마르타 : 해변 마을에는 익숙한 편인데 이만큼 얼어붙으니 보기 그렇군요. 물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게 부자연스럽습니다. / (해변인데 수영복이 아니네……) / 마르타 : 그 눈빛 뭐야. 나한테 불만이라도 있어? ……으흠. 방금 건 취소. 사정은 다 들었습니다. 맡겨 주십시오. 저는 아무튼 간에 성녀에 걸맞는 행동을 할 뿐입니다. / 게오르기우스 : 의지 좀 하겠습니다, 마르타 공. 저희는 같은 성인이자 신의 인도로 용을 퇴치한 입장이니─── 힘을 합치면 어떠한 고난도 넘어설 수 있을 겁니다. / 마르타 : 으음, 퇴치니 쓰러트리니 하는 표현은 성녀로선 좀 말이죠? 사근사근 타일렀다는 표현으로 해 둡시다. 그쵸, 타라스크? / 타라스크 : GuRuuu…… (아, 예. 처음 눈 맞은 순간 『아, 뒤지겠네』 싶었던 기억이 있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다 빈치 : 아니───보였어! 발생원은 저기 있어! / 저건 람다 님…… / 마슈 : 그리고 브리트라예요! / 마르타 : 저게!? ……별로 안 크네. / 브리트라 : 오오, 오오. 좋구나. 얼음 위에서 춤추는 게 어떠한 것인가 싶었는데 빙글빙글 쌔애앵 나는 게 참으로 현란한 춤이로고! / 람다 : 이건 그냥 얼음 상태를 확인하는 거야. 아직 진심도 아니거든. 그냥 리허설 가지고 그렇게 흥분하다니 눈이 낮은 관객 겸 후원자인걸. / (스르륵) (얼음 발생) / 마르타 : 회피! / 산타 카르나 : 그렇군. 여태 온 파도는 저 스케이팅의 여파였나. / 다 빈치 : 어떻게 돼먹은 스케이팅 기술인진 의미불명이지만 스핀이나 점프 같은 요란한 동작을 취하면 아래에 있는 얼음이 깎여서 파도가 되나 봐……. / 람다 : 어머? / 브리트라 : 왔는고. 뭐, 마침 몸도 잘 풀린 시기겠구먼. 나는 물론 나서지 않을 게야. 구경하고 있을 테니 마음껏 춤추어 봐라. 가 보지. / (브리트라 퇴장) / 람다 : 바다 자체를 얼린 특제 링크를 받고 그냥 춤만 추면 된다길래─── 무슨 속셈인가 싶었는데─── 아아, 그래, 그런 거였구나. 프리미엄 관객을 잘만 초빙해 놨잖아. 그렇다면 내 다리도 신이 나지. 내 모습을 본떠서 일을 시키는 건 영 불쾌하지만…… 특별한 무대와 그럭저럭 특별한 관객. 이만큼 있다면 바라는 대로 한 곡 해 줘야겠어. / 오늘 람다야……? / 마슈 : 맞아요, 마스터. 저건 람다릴리스 씨 본인이 아니에요. 브리트라가 에뮬레이트한 복제존재로 추정돼요. / 람다 : 그러지 말아 줄래? 카피라도 스타는 스타야. 누구 대역이라도 내가 춤추는 이상은 그 춤만이 유일하게 아름다워. 완전하고 완벽하게 정의될 진리야. 누가 진짜니 가짜니 하는 건 시답잖은 화제지. 그러니 특별공연을 시작하려는데…… 그 전에 하나 말해도 될까? 가만 못 넘길 게 있는 것 같거든. 네 밑의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마르타 : 그거? / 람다 : 네가 깔고 앉은 그거 말이야! 그거……리바이어던이랑 관계 있지 않아? / 마르타 : 타라스크가 리바이어던의 자식이라고는…… 들었는데. / 람다 : 어쩐지. 나는 리바이어던을 베이스로 한 하이 서번트거든. 뭔가 특별한 게 느껴져야 인지상정이지. / 마르타 : 타라스크, 뭐 느껴져? / 타라스크 : GuRuuu…… (예에─? 아니, 대뜸 그런 소릴 한들…… 딱히 응애하고 싶진 않구만요. 그렇다고 아무 연도 없냐고 하면, 으음……) / 마르타 : 이거 봐, 이 신통찮은 표정! 아무렇게나 떠들지 마! 아무도 말을 안 하나 보니 내가 말하겠는데, 애초에 넌 리바이어던이 아니라 펭귄 모티브 아니야? / (과연 마르타 씨, 이걸 말하네!) / 람다 : 뭐, 뭐라고? 어딜 어떻게 뜯어 봐도 리바이어던인데!?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진 모르지만. 아무튼 리바이어던 베이스인 나를 잘 따르는 데다 마력도 이걸 통해서 발생하니까 리바이어던이라 판단할 수밖에 없지……안 그래!?) / 게오르기우스 : 리바이어던이라면 용종이었지요. 용종이란 감각은 들지만 그게 눈앞에 있는 분에게 느껴지는지 그 귀여운 생물에게서 느껴지는지 여부는 더 조사해 볼 필요가─── / 람다 : 입 다물어! 그리고 캐스트랑 접촉하는 것도 금지야! 상식이거든!? 아무튼 어머니인 리바이어던으로서 그 아이 대우에 이의를 제기하겠어. ───자, 이리 오렴. 네 거체를 활용한 신 프로그램도 금방 생각해 줄게. / 타라스크 : GuRu……? (엥?) / 마르타 : 갑자기 무슨 소리야, 너! 타라스크는 내……뭐지, 아우? / 람다 : 아우……훗, 뭐야 그게, 케케묵은 단어선정인걸. 좀 더 시대에 맞는 단어가 있지 않겠어? / (퍽) / 마르타 : 내가 1세기 여자긴 한데 너한테 무슨 말 들을 처지도 아니거든! / (퍽) / (끼기기기기) / 타라스크를 중간에 둔 채…… 좌우에서 타라스크를…… / 마슈 : 람다 씨께서 발차기를! 그리고 마르타 씨께서 주먹을 동시에 박아서 타라스크 씨를 상대 쪽으로 공처럼 날려 맞히려 하고 계세요! / 아르주나 : 제가 보기에 완전히 길항하는군요. 힘은 호각입니다. / 람다 : 이, 게……리바이어던의 아이라면 내가 보호하는 게 맞잖아……! / 마르타 : 갑툭튀한 꼬맹이가…… 누가, 갱생, 시킨 줄 알고……! / 타라스크 : (누님, 누님─! 잠깐만요, 이거, 양쪽에서, 짓이겨지는데, 어버버버…… 나오겠어! 내 내용물이 튀어나오겠어─!) / (끼기기기기) / 산타 카르나 : 이 상황───뭔지 안다. 그게, 산타와 복싱, 생전의 가르침과 무관한 라이브러리 자료로 알았다만. 그게 분명 솔로몬의 아기 재판……. / 마슈 : 두 여성이 한 아이를 두고 어머니라 주장한 일화죠. 저도 알아요. / 다 빈치 : 이번엔 반으로 나누는 대신 밀치고 있는데, 뭐, 상황은 비슷한가……? / 마슈 : 그 사례를 감안하면 이건 안 밀치는 쪽에게 정당성이……! / 마르타 : 얍! / (퍽) / 타라스크 : (앗, 누님의 일격에 밸런스가 무너져서…… 으어어억, 강제로 날아간드아─!) / 람다 : 크윽!? / (회피) (쿠우우) / 람다 : 후……후후후……본색을 드러냈구나. 나는 타라스크가 괴로워하는 게 마음 아파서 전력을 발휘 못 했어. (실제로는 그냥 파워에서 밀린 거지만 그런 셈 쳐야지. 기학의 무희인 내가 괴로워하는 걸 차마 못 보고 힘을 뺄 리가 없잖아? 스타에게 필요한 건 파워보다 우아함이거든.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이 증명된 거나 다름없어!) 알아듣겠어? 복근 딱딱해 보이는 여자. 아이의 고통을 모르는 네가…… / 마르타 : 허튼 소리! 본색을 드러낸 건 너지! / 람다 : 뭐? / 마르타 : 전력을 못 냈다고? 무슨 미적지근한 소리야. 난 타라스크의 튼튼함을 믿었어! 너는 못 믿었고! 그래, 이건─── 순전히 타라스크에 대한 신뢰도 차이지! / 람다 : !!?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슨 헛소리야 이 여자!?) / 마르타 : 즉 어떻게 해석해도 내 승리! / 게오르기우스 : 승리……신뢰입니까. 뭐, 긍정적으로 보면 그런 해석이 불가능하지야……. / 경험차가 드러난 건가 / 타라스크 : GuRRuuu…… (누님은 누구보다 제 튼튼함을 잘 아시니 말입니다……에고고고……) / 람다 : 윽……좋아. 단순한 힘싸움은 내 취향이 아니거든. 빙상의 스타는 당연히 얼어붙은 해상에서도 스타. 그 아름다움으로 너희를 때려눕힌 후 스테이지에 쏟아진 선물인 셈 치고 타라스크를 접수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산타 카르나 : 잠깐. 이 싸움을 통해 나는 중요한 걸 깨달았다. 질문 하나만이라도 대답하고 가라. / 브리트라 : 무엇인고? / 산타 카르나 : 나를, 산타클로스를……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방해하는 네 목적이다. 나를 직접 죽이려 하지 않고 열리지 않는 상자를 발생시켜 선물 주기에 간접적인 간섭을 하는 것을 보면 그 점에 의미가 있지 않은가 판단했다. 방금 라이트급 스케이팅 복서처럼…… 너도 원하는 선물이 있는 것 아닌가? 혹은 그걸 못 받는 게 불만스러워서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 아닌가? / 브리트라 : ……………………. 그렇구먼. 한 마리도 말하면 그런 걸 수도 있겠어? / 산타 카르나 : 그런가. 그렇다면…… 나는 아직 수행이 부족한 몸이지만 산타클로스로서 묻겠다. 네가 원하는 선물은 무엇인가. 말해라. 그러면 나는 전력으로 선물보따리를 뒤져 너에게도 가능한 한 크리스마스의 복음을 줄 것이다. / 과연 베품의 영웅 카르나다워…… / 아르주나 : …………. / 브리트라 : 키, 히, 히! 유쾌하구먼! 뜻밖의 발언이구나, 산타야! / 산타 카르나 : 산타란 그런 존재다. ……아마도. / 브리트라 : 헌데 특별한 걸 그 보따리에서 찾을 필요는 없지. 내가 바라는 건 그 안에 안 들어있거든. 너희는 그냥 나에게 크리스마스를 빼앗겨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돼. 나란 마가 바라는 건 그게 다지! (브리트라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다 빈치 : 자, 이번 폐쇄 특이점은 이 아시아 죽림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아슈와타마 : 자 새꺄! 어딨냐 드래곤, 숨지 마라 인마! / 마슈 : 이번 요일 픽업 용살자는 아슈와타마 씨인가요……? / 다 빈치 : 무슨 말 하려는진 알아. 물론 아슈와타마는 후세에도 명확한 용 퇴치 일화가 남진 않았는데─── / 아슈와타마 : 치사하지 않냐, 너네만 브리트라랑 뜬다니 말야! 진심 화가 치민다! 인드라가 몇 번을 싸워도 완전히 못 없앤 놈…… 듣기만 해도 재밌어 보이잖냐. / 본인이랑 싸울 거란 보장은 없어 / 아슈와타마 : 됐어, 본인이 안 나와도 대신할 드래곤이 있지? 그럼 그거라도 돼! 난 결국 센 놈이랑 붙어서 날뛰고 싶을 뿐이거든! 용다운 용이랑 싸우는 건 처음이라 두근거리잖아 짜샤! 내 분노의 불과 용의 화염, 누가 뜨거울지 승부해 보자……! / 다 빈치 : ───이렇게 거절 못 할 기합이거든. 뭐 선정 이유는 그 의욕을 높이 평가해서지. 그리고 이 파티 편성이라면 대룡 전투 경험 부족을 보완하고도 남을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있음 좋겠네─, 싶은 상황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카마 : 에엥─, 뭐죠 그 돌파법? 스마트함이라곤 요만큼도 없네요─. 사랑스러운 못남이네요. / 게오르기우스 : 애신 카마……의 복제입니까. 뱀이나 용이란 인상은 별로 안 듭니다만. / 마슈 : 아뇨, 아니에요, 이건……서번트 반응이에요! 즉 진짜 카마 씨예요! / 카마 : 오해 사지 않게 미리 말하겠는데, 맞아요. 저는 브리트라에게서 특이점의 핵을 위임받았어요. 즉 브리트라한테 협력 중이죠. / 아슈와타마 : 드래곤이 아니잖아, 이 개같은! 모처럼 기대했더니만! / 카마 : 당신 기대는 알 바 아니거든요. 시바 냄새가 구리니 가까이 오지 말아 줄래요? 지금은 의외의 배신자가 나와서 더 긴박감 넘치는 장면일 텐데요. 그런 무드를 박살내는 점이 진짜 파괴신 계보 같은 게……하아. / 슬슬 장난기를 못 참을 시기였구나 / 카마 : 뭐죠 그 『언젠가 뭐 일낼 줄 알았다』는 눈빛은. 아뇨, 따지는 거 아니에요. 오히려 제 존재의 이해도가 높으시네요. 다시 봤어요. 이유는……그렇죠. 한 마디로 말하면 못 살게 굴려고요. 구체적으로 누구를 곤란하게 만들려는 건 아닌데 입장을 고려하면 이럴 수밖에 없더라고요. / 아르주나 : 무슨 뜻입니까, 애신 카마. / 카마 : 제가 인드라 패거리한테 명령받아서 시바한테 활을 날렸잖아요? 그래서 이 꼴이 됐죠. / (화아악) / 카마 : 아시겠어요? 인드라네 아드님. 애초에 제가 인드라 물건인 바즈라를 쓰는 이유도 그래요. 항의하려는 거죠. 묻지는 않았는데 브리트라도 똑같을걸요. 비즈라 동지로서 마이기도 한 자로서 제 입장상 친화성은 저쪽에 있죠. 그래서, 네,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이러는 건요. 그래요, 그런 불가항력적 요소가 있단 점도 조금은 이해해 주실래요? 기본적으로는 바라던 대로라 신나지만 마지못해 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진짜. / 게오르기우스 : ……여러분. 저 분이 정신간섭 등으로 조종당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까? 사룡 중에는 그런 능력을 가진 존재도 있습니다. / 산타 카르나 : 아니다. 저건 맨정신 카마일 거다. 거짓 없는 본질로 보인다. / 아르주나 : …………. / 게오르기우스 : 으음, 그렇습니까. 역시 맨정신이군요. 그렇다면 싸우는 데 다소 망설임이 생길 것도……아니군요, 안 생기나요…… / 벌 받는 건 각오했겠죠 / 산타 카르나 : 당연하다. 산타의 사명을 가로막는 자에게 자비란 없다. 신이 상대든 마가 상대든─── 나는 어엿한 전사(산타)가 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 그게 크리스마스지. / 카마 : 냉정히 생각하니 영문을 모르겠네요……. 아무렴 어때요, 아무튼 인드라 관계자들이 『얘 방해되네』 싶게만 하면 저는 일단 묵은 게 풀리거든요. 피차 죽지 않을 만큼만 힘써 볼까요? / 게오르기우스 : 개인의 욕심과 기호만을 우선하는 그 성품, 틀림없이 그대는 용……! / 아슈와타마 : 아아 거 썅, 짜잘한 건 아무래도 좋거든! 여기에 너만 있다면 너 가지고 울분을 풀 수밖에 없지! 드래곤만큼은 재미 보게 해 주라? ───간다 새꺄!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카마 : 하아. 좀 더 질색팔색하는 꼴을 보나 싶었더니…… 눈치 없는 시바 계열이 낀 시점에서 재미가 팍 떨어졌어요. 못 살아. / 아슈와타마 : 그건 내가 할 소리지─. 지금부터라도 브리트라 데리고 와. / 카마 : 저는 어디까지나 제 재미를 위해서만 협력한 거니 그런 강제력은 없어요. 만나고 싶으면 다른 특이점이나 뒤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럼 뼈빠지게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 산타 카르나 : 그래. 메리크리에는 메리크리로 응하지. 그게 산타의 가르침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내가 어엿한 산타가 되면 너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찾아갈 거다. / 카마 : 하아. 비꼬아도 씨알도 안 먹히네요……. (카마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다 빈치 : 뭐 됐어. 아무튼 오늘은 그 파티로 가 줘. 전방에 주목! / 산타 카르나 : 원래는 강이었겠지만 완전히 얼어붙었군. / 마슈 : 옆쪽 둑……아뇨 절벽은 불안정해서 떨어질 위험성이 있어요. 경계하면서 강을 그대로 걸어가 거슬러 오르는 게 최선일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지크 : 그래. 못 미더운 용살자지만 잘 부탁할게, 마스터. 그런데 정말……지크프리트는 왜 나에게 역할을 맡긴 걸까? 신에게 대치하는 사룡을 상대하는 건 솔직히 많이 버거울 것 같아. / 게오르기우스 : 그렇게 부담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와 카르나 공, 얼터 공도 있습니다. 지크프리트 공의 용살 실력은 시구르드 공과 마찬가지로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요. 그런 분께서 당신을 보내신 이상 그 점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 다 빈치 : 지크프리트가 정확히는 무슨 말을 했니? / 지크 : 그게. 잘 모르겠더라. 『크리스마스니까』라던가. / 산타 카르나 : 호오. 그건 가만 못 있을 이유로군. 산타에도 무슨 관련이 있는 건가? / 지크 : 미안하지만 모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지크 : 그런 법인가. 그런 법, 이겠구나……. 알았어. 아무튼 지금 해야 할 걸 해야겠어. 나는 오늘은 용이 아니라 용살자로서 여기 있단 걸 떠올렸거든. / 아르주나 얼터 : 내가 여기 있는 것은……악을 심판하기 위함. 사룡, 브리트라……판별하리라…… / 브리트라 : 내 안 한다지 않았나. 좋은 기회이니 아슬아슬할 때까지 흥을 돋구어야지. 곧 내 직접 상대할 때가 올 게야. 타이밍이 중요하지, 이런 건. 그때까지 자기 힘을 잘 갈고닦아야 한다? / (브리트라 퇴장) / 마슈 : 또 놓쳤네요……. / 산타 카르나 : 문제없다. 한 걸음씩 코너로 몰아넣고 있는 게 느껴진다. / 지크 : 카르나가 그런다면 그게 맞을 거야. 폐쇄 특이점을 해제하고 산타를 돕는 것. 나는 그 목표를 위해 지금 가능한 걸 하겠어. / 게오르기우스 : 그게 좋겠습니다. 대뜸 용의 눈을 노린들 검이 닿을 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우선 팔다리를 공격하여 자세를 무너뜨리는 것. 그런 공략도 중요합니다. 예, 용살자란 꼭 결과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강대한 용을 앞에 두고도 도망치지 않고 싸우는 의지를 유지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너머에 기다리는 호칭이지요. / 지크 : 의지인가. 나에게 있는 거라면 그게 다지. 은인인 지크프리트가 맡긴 이상 도망치는 선택지만큼은 고르지 않겠어. 내가 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용살자를 목표로 할게. / 엘리자베트 : 어, 진심이야? 나 죽어? 치정싸움은 아이돌로서 대형 스캔들이라 죽어도 안 되는데. / 지크 : 아, 아니, 말실수야. 마음가짐이 그렇단 거지. (아니, 그래도 복제존재라도 쓰러트리는 이상은 그런 셈인가……?) / 엘리자베트 : 뭐야. 즉 라이브는 전장이란 마음가짐 얘기였구나. 당연하지. 그럼───혼이 떨리는 내 라이브, 죽을 만큼 즐기다 가! / 몸(귀)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싸울 수밖에 없어! / (배틀) / 엘리자베트 : 어, 뭐야, 이게 끝이야? 이제야 목이 풀렸더니만───! 앙코르 없어───!? / (엘리자베트 소멸) / 아르주나 얼터 : 곡이……멎었군요……. / 산타 카르나 : 칼데아에 돌아가면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로마 황제의 노래도 너에게는 와닿을 것 같군. 감이다만. / 게오르기우스 : 어떠십니까, 지크 공. 역할을 완수하신 감상은. / 지크 : 솔직히 모르겠어. 역할을 잘 해냈는지도 확신이 안 서. 요일 픽업 드래곤 슬레이어로서 요구받은 역할은 마친 것 같지만…… 나는 지크프리트 같은 영웅이 아니야. 용과 용살자. 둘 다이자 어느 쪽도 아니지…… 그게 나야. 하지만. / 다 빈치 : ……좋아, 나왔어. 처리해 줘! / (우웅) (핵 파괴) / 지크 : 하지만───이렇게 마스터랑, 너희랑 함께 싸워서 조금이나마…… 전보다 떳떳해진 건 사실일 것 같아. 내가 나인 것에 자신이 생겼다고……해야 하나. / 게오르기우스 : 어쩌면……지크프리트 공께서는 당신에게 그걸 선물해 드리려 한 걸지도 모르겠군요. 그, 시기가 시기잖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다 빈치 : ……일단은 안정됐나? / 마슈 : 그런가 봐요. 아래에서 솟구치는 얼음기둥 간헐천에 멀리서 쏟아지는 화염탄 동시 공격…… 이번에도 꽤 험난한 필드네요. / 게오르기우스 : 얼어붙은 용암지대라는 모순된 입지이니 말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베오울프 : 그런데 진짜 나여도 됐냐? 내가 용을 퇴치하긴 했는데 이 전성기 상태인 나하곤 좀 동떨어져 있거든. 할배가 된 후 일이잖냐. 뭐 서번트니까 기억을 못 하는 건 아닌데…… 용을 상대하는 건 귀찮단 마음이 더 짙게 남아 있을 지경이야. 유용할지는 모를 일일걸. / 다 빈치 : 여러 전력 수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야, 너라면 괜찮을 거야. 여기까지 와 놓고 돌아올 생각도 없지? / 베오울프 : 당연하지. 용은 싫지만 이런 잔치에 안 끼고 배기겠냐! 혼자가 아니라면 귀찮은 부분을 떠넘기고 난 패는 데 전념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올해 산타클로스도 재밌어 보여. 권투라……아아, 좋지, 주먹. 사나이는 주먹이지. / 산타 카르나 : 그래. 사나이라면 주먹이지. / 투기를 방출하며 마주 웃는 건 지금은 꾹 참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다 빈치 : 일단 지금 알아낸 걸 말해 둘게. 얼음 간헐천은 순수한 자연현상 같아. 화염탄 쪽은 아마 누가 공격하는 거야. 거의 너희 위치를 노리고 날아오는 데다 다른 데 떨어지는 낌새도 없거든. 화염탄 중심부의 재질은 아마 이곳의 돌덩이. 얼어붙은 돌을 파내거나 부숴서 초화력 화염에 감싸 공성병기급 속도로 쏘고 있는…… 상황일걸. 즉 화염 뿐만 아니라 질량도 있는 위험물이야. 한 방이라도 맞으면 위험해. (중략) 브리트라 : 으음, 요것을 모방하긴 하였는데 유독 상태가 요상하구먼. 버서커란 다 이러한고? / 뭐 키요히니까 말이지 / 키요히메 : 아아, 말을 안 해도 모두 이해해 주시는 이 느낌! 그야말로 사랑! 러브! Je t'aime! / 브리트라 : 음, 역시 모르겠는데. 내가 별 말을 안 해도 자주적으로 너희에게 화염탄을 쏘았는데 말이야. 원래부터 원한이라도 샀는고? / 키요히메 : 어머, 저는 불 뿜은 적 없어요! 그건 사랑의 이정표, 이름하여 좋아좋아탄이에요! 그걸 쏴서 헤맬 일 없이 여기에 도착하게 해 드린 거죠! / 게오르기우스 : 뭐, 헤매진 않기야 했습니다만. / 키요히메 : 우선 넘쳐나는 마음에 상사병을 앓으며 얼음덩이를 캐고! 목 안에서 넘쳐나는 작열의 마음을 얼음에 담은 후! 연애성취 기원을 빌면서 허리에 힘 꽉 주고 사랑하는 분께 던졌을 뿐이랍니다! 아아, 이 조신하고도 숙녀다운 마음씨…… 이거 내일쯤엔 확실하게 혼례 거행 아닐까요? 참고로 이 작전은 예전에 동화로 빛나는 조약돌을 표식으로 떨어트리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걸 참고했답니다! 헨제엘과 그레에텔이었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브리트라 : 마지막 장해를 넘어섰는고. 잘했구나. 그렇다면 내가 싸우기에 문제는 없지. 너희는 그럴 가치가 있는 자들임을 인정하마. / 베오울프 : 헷, 거 고맙구만……! / 산타 카르나 : 더 이상 말은 필요치 않다. 놓치지 않겠다. 나는 너를 무찌르고 진정한 산타가 되겠다. / 브리트라 : 오오, 좋은 낯짝이로고. ───미리 말해 두마. 너희는 비명을 질러도 되고 울어도 돼. 아무리 추한 모습이든 보여도 돼. 나는 신경 안 쓸 게야. 오히려 그게 각별한 조미료지. 꼬리 끄트머리까지 오싹해져. 허나……중간에 포기하진 마라. 그래선 재미가 없으니 말이야? (화아아) / 마슈 : 브리트라의 마력 패턴 변화……전투 태세예요! 마스터, 조심해 주세요! / (배틀) / 강해……! / 산타 카르나 : ……아직, 이다. 나는, 몇 번이든, 일어서겠다……! / 아르주나 얼터 : …………. / 게오르기우스 : (버티고는 있지만……다들 타격이 크군요. 아니, 그 뿐만 아니라!) / 베오울프 : 근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 공격이 안 먹혀! / 브리트라 : 흠. 이건 오산이구먼. 예상보다 빨리 몸에 익어 버렸는고. / 마슈 : 저건……성배……!? / 다 빈치 : 역시 성배를 갖고 있었나. 예상은 했어. 산타의 힘에 근본적으로 간섭하며 특이점을 몇 곳이나 폐쇄시키는 짓을 단독으로 해내는 건 브리트라만한 존재라도 제법 힘겨울 테니 말이야. 그런데 이 비정상적인 방어력은……? / 브리트라 : 역시 내 몸이 아닌 것을 다루는 건 익숙지 않구먼. 조절이 안 돼. 허나 한 번 이렇게 된 이상은 돌이킬 수 없지. 나는 인드라와 싸울 때처럼 진정으로 힘이 있는 내가 되어─── 너희의 공격이 이 몸에 닿지 않는고. 나 원. 그렇다면 이 이상 해 봤자 재미가 없겠어. 재미없구나. 참으로 재미없지만───어쩔 수 없지. 죽일꼬. (화아아) / ………………! / 게오르기우스 : (경이로운 살기───하지만 퇴각할 수는 없습니다. 하다 못해 마스터만이라도 피난할 시간을 벌어야지요!) 제 목숨을 바쳐서라도! 『힘을 타파하는 축복의 검(아스칼론)』!! / 아르주나 얼터 : 회검, 구동─── / (태앵) / 아르주나 얼터 : …………. / 게오르기우스 : (둘이서 그만한 마력량을 담은 일격도 먹히지 않는단 말입니까. 이건 대체───) / 마슈 : 두 분의 보구도 안 통하다니……! / 다 빈치 : 한계야! 일시 후퇴를 요청할게! 전투 중지, 전력으로 후퇴─! / 베오울프 : 가능하면 진작 했지……. 지금은 이것한테 등을 못 돌려. / 다 빈치 : 그래도 너희 공격은 명백히…… / 베오울프 : 그래도 그래! 아까 말했을 텐데─── 해야 할 때는 뭐가 어쨌든 해야 해! 그러니 뭐 결국은 이걸로 돌아가야지! 웃샤아아아아아! 『원류투쟁(그렌델 버스터)』!! / 산타 카르나 : 동감이다. 나는 몸이 움직이는 한 주먹을 날릴 뿐이다. 수리야의 힘이여, 내 주먹에 깃들라! 『성인연속권(위닝 아르캅트라)』!! / (태앵) / 브리트라 : 호오……? / 다 빈치 : (살짝이나마───반응이!?) / 브리트라 : 소용없구나. 그것도 지금 내게는 닿지 않아. 포기해라─── / (저벅) / ??? : 멈춰라, 사룡이여. / 이 목소리는───? / 산타 카르나 : …………! / 브리트라 : 응? 오.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자가 늘고 그 대신 중간부터 모습이 안 보였는데…… 무슨 일인고, 인드라의 아이야. 이 자들 대신 목숨 구걸인고? ───시시하구나. 너희가 하는 짓 중에서 최고급으로 시시해. 따라서 들어 줄 생각이 안 드는구나. 내가 시시한 자들의 목숨을 어쩌든 간에 내 마음이지. / 아르주나 : 목숨 구걸이 아니다. 나는 알리러 왔을 뿐이다. 나는───산타에게서 선물을 앗아간 네 진정한 목적을 안다. / 브리트라 : ………………호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단 말인고? / 아르주나 : 당연하지. / 브리트라 : 나는 이 상태가 되었는데? 늦지 않았나? / 아르주나 : 오히려 네 포기가 빠른 거다. / 브리트라 : 키, 히, 히! 좋아, 인드라의 아이야! 이번에는 네게 넘어가 주마. 하기사 여기서 포기하는 걸 조금 늦춘들 뭐 바뀌는 것도 없지. 하루. 내가 따분함을 견딜 수 있는 시간이야. 그렇구먼……내 구름 안에서 기다리도록 할꼬.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마라. (브리트라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산타 카르나 : ……뭐라고? / 아르주나 : 그 꼬락서니를 보면 네가 왜 브리트라에게 못 미치는지도 모를 테지. 주먹을 쥔 너는 다른 때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모양이지만 그 실상은 아무 변화도 없다. 그래서 그런 거다. 네가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못 되는 이유지. / 산타 카르나 : 네가 산타의 뭘 알지? / 아르주나 : 최소한 나는 안다. 베품의 영웅이라면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다느니, 사리사욕 없이 요구받는 모든 것을 주는 남자라면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다느니 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단 걸 말이지. / 산타 카르나 : !! / 아르주나 : 산타클로스란 그 너머에 있다. 지금 네 꼴로는 도달할 수 없을걸…… / 산타 카르나 : 쉭……쉭……! / 보자…… / (딩동) / 카르나, 시간 돼? / 산타 카르나 : 마스터인가. 상관없다. / (문 개폐음) / 산타 카르나 : 트레이닝 중이지만 말은 들을 수 있다. 무슨 일이지? / 어제 아르주나가 한 말 말인데 / 산타 카르나 : ……마스터는 아는 건가? 놈의 의중을. 나는……분하지만 모르겠다. 모자란 산타인 나를 비웃은 것이긴 할 거다. 허나 그게 다는 아닌 것도 같다─── / (그건 비웃은 게 아니라……) / 아르주나 : 원래는 마스터께 이런 부탁을 드려서는 안 된단 걸 알고는 있습니다만. 마스터 말고는 신뢰하고 맡길 분이 없습니다. 저의……겉으로 드러내서는 안 될 부분을 아는 건 마스터 뿐이니까요. 제가 카르나에게 한 그 말은 명백한 진심. 저는 놈을 산타 실격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어리석게 느끼지요. 단, 지금 상황은 그 결론만으로 넘길 수는 없기에─── 그래서 주제 넘게 부탁드리는 바인데…… 확인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마스터. 만약 깨닫지 못 한다면 제가 책임지고 브리트라를 토벌하겠습니다. 제 몸에 흐르는 인드라의 피를 걸고…… / 산타 카르나 : 내가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못 되는 건 수행이 부족한 것 외의 이유가 있단 말을…… 놈이 한 걸 수도 있다. 허나 이해를 못 하겠다. 베품의 영웅이라는 점만 가지고는 못 된다는 게 무슨 뜻이지. 나는 다른 산타클로스들을 보고 배웠다. 산타란 선물을 주며 크리스마스를 지배하는 최강의 존재 아닌가. ……마스터, 너는 다른 산타클로스하고도 오래 알고 지냈지. 아는 점이 있다면 알려다오. 나와 그 자들은 무엇이 다르지? 그 점에 해답이 있을 수도 있다. / …………그렇지, 카르나는………… / 남들한테 선물 주는 거에만 필사적이라. 본인이 못 즐기는 것……같더라 / 산타 카르나 : …………! / 다른 산타들은 사명감도 있긴 했지만 끝에 가선 모두 즐겼어 / 산타 카르나 : ……그런가. 산타클로스에게도 기쁨이 존재하는 거였나. 내가 받는 대가. 내가 받는───선물인 건가. 자신에게 선물도 못 주는 남자가 온 세상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을 리 만무. 그런 남자가 산타를 자처하다니 가소로울 따름. 그런 뜻이었나, 아르주나여……. 허나 나에게는 산타 행위를 통한 기쁨이 없다. 있는 것은 강하게 있고자 하는 마음. 진정한 산타가 되고 싶다는 마음 뿐. / 그럼 그걸 선물 삼아도 될 거야 / 산타 카르나 : 모순되어 있다. 불완전한 내 보따리 안에 그건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내게는 못 준다. / 그럼 다른 사람들한테서 받자. 산타가 선물을 받아선 안 된단 규칙은 없어 / 산타 카르나 : ! ……그런가. 나는 내게 주는 베품(선물)로─── 원한다. 내 성장을. 그리고 내게 베푸는 것이란 타인의 베품을 허용하는 것이기도 하지. 나는 솔직하게─── 내 보따리에 없는 것을 다른 데서 추구해야 했나. / 여태까진 좀 금욕적이던 것 같아 / 산타 카르나 : 그렇군. 산타란 혼자 하는 거라 여기고 있었다. 허나 내가 원하는 것은 『누군가』가 되기 위한 힘이지. 드로나 스승 아래에서 배울 때도 그랬다. 아슈와타마, 두료다나, 유디슈티라, 비마, 아르주나…… 화합할 수 없는 적이 된 자들도 있지만 나는 그 자들 덕분에 강해진 걸 수도 있다. 그러니───여기 있는 나도 혼자서는 안 된다면 의지해야겠군.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지 모를 누군가를. / 그게 좋겠어 나도 잔뜩 의지만 하고 다녀 / 산타 카르나 : 그래서 나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진정한 산타가 되겠다는 목적은 그대로지만 그걸 위해 필요한 게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 선물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남에게 받는 선물도 부정하지 않겠다. 그게 지금 여기 있는 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게오르기우스 : 하지만 그래도……죄는 있습니다. 사악이 아니라도 타파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게 용입니다. / 산타 카르나 : 그렇다. 의도가 무엇이든 네가 일으켰단 점은 변치 않지. 내가 해야 할 행동도 그렇고. / 브리트라 : 그래, 지당하지. 내가 악이든 아니든 사룡이든 아니든 아무래도 좋은 일. 나는 강대한 나로 존재할 뿐이야. 봐 주지 않을 게다. 나는 왜소한 자가 필사적으로, 아주 필사적으로 전력을 다해 나를 무찌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고건 전력을 다하는 내가 상대여야 하지. 승부조작 따위는 흥이 식을 뿐이야. / 안데르센 : 제법 말이 되는군. 마치 연재작가 같은걸. 최대한 강한 적을 주인공 일행과 붙게 해야지. 승산이 없어 보일수록 좋아. 그걸 어떻게 극복할지는 알 바 아니고 미래의 주인공 일행이 아무튼 극복하게 하는 흐름─── 그 과정에 진정한 드라마가 탄생하는 법이야. 뭐, 극복하질 못 하면 망작이 탄생하고 끝이다만! / 브리트라 : 그건 용납 못 하지. 재미있는 것을 보여다오. 멋진 것을 보여다오. 뱀(나)를 타도하여 눈물과 함께 원하는 것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다오. 뭣들 하는고, 덤벼라, 어서 덤벼라! 항복을 바란다면 우스울 따름─── 나는 결코 네 선물에서 손을 떼지 않을 게야! / (화아아아) / 산타 카르나 : 그렇다면 무찌르겠다. 악인지 아닌지는 상관없다. 나는 올해(유일한) 산타클로스로서─── 혹은 (플레이어)의 서번트로서 네게 패배(KO)를 안겨 줄 따름이다. 지금이 신대가 아니라도 빼앗긴 것이 물이 아니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네 장해를 극복할 수 있단 걸 이 주먹으로 증명하겠다! 브리트라! / (배틀) / 브리트라 : 인드라의 혈연은 아니지만 연이 있어 보이는 네가─── 과연 인드라 대신 나를 무찌를 수 있을꼬!? 확인할 때가 되었다! 샤아아아아───! / 산타 카르나 : 무찌르겠다. 내가 나인 이상. 네가 무언가를 바란다면─── 나는 그걸 선물해 주마. 나는 그런 존재. 즉 산타클로스. 네가 바라는 우리의 능가를 주마. 네게 선물해 주마! (휘이이이) / 산타 카르나 : 받아라, 이게 지금 내가 가진 또 하나의 보구, 같은 이름을 지녔기에 산타클로스의 필살 블로로 합당하다 여겨 만든 일격필살, 산타 크로스카운터…… 『성인교차권(그라하라자 산타크로스)』!! / (휙 휙) (패앵) / 브리트라 : 커, 헉……. / (털썩) / 산타 카르나 : 이게…… 네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 이겼어─! / 게오르기우스 : 끝났습니까……. 훌륭하십니다. 새로운 드래곤 슬레이어가 탄생했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또 올 의지가 있단 소리지 / 브리트라 : 물론이지. 나는 불멸의 마이니 신(인드라)이라도 절멸시킬 수 없어. / 지금은 좀 바빠서…… 다른 큰 문제랑 싸우는 중이라…… / 마슈 : 네. 솔직히 그 문제로 벅차니 가능하면 방해하지 말아 주시면 좋겠어요. / 브리트라 : 흐음. 나 말고 그토록 강대한 장해라. 인간이, 신이, 세계가…… 그토록 힘을 합쳐 발버둥친다면야 고걸 옆에서 구경하는 것도 제법 색다른 재미도 있겠구먼……? / 같은 편이 돼서 도와 준다면 환영할게 / 브리트라 : 키, 히, 히! 나는 마인데. 같은 편이라니 요상스런 소리를 다 하는 녀석이로고. 뭐 연은 맺어졌으니 경우에 따라선 조만간 만날 수도 있겠어. 약하고도 강한 인간아. 내가 구경갈 때까지 지지 마라. / 힙을 합쳐 극복할 거야 / (브리트라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메이드 : 다들~, 고마워요~♡ 다음 이벤트는 30분부터 해요~♪ / (벌떡) (짝짝짝짝짝) / 브리트라 : 우와오, 놀랍기 그지 없구나─! 좋구나, 훌륭해! 곱디 고운 하늘하늘한 옷 입고 노래에 춤, 이러한 건 처음 보는구먼. 나는 이미 대만족이다─! / 파르바티 : 보기 좋은 점내 공연 시간이긴 했는데 기립박수는 과한 거 아닌가요……. 아뇨, 솔직한 칭찬은 연주자 분도 기뻐하실 테니 좋은 일이긴 하지만요. / 메두사 : 예능에 대한 만족점이 많이 낮아 보이는군요. 아아, 딱히 방금 그 분들 수준이 낮다는 의도로 한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았습니다. / 브리트라 : 으─. 좋아하지만 잘 모르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 파르바티랑 서쪽 뱀아. 미의 여신아, 차라리 네가 노래랑 춤을 선보여 나를 익숙하게 만들어도 된다만? 들은 적이 있지. 듣자하니 너는 적을 죽인 후 시바 위에서 승리의 춤을 신나게 췄다더데…… / 파르바티 : 그, 그건 칼리고요! 무관하진 않은데 저 아니에요! / 브리트라 : 그럼 다른 녀석을 소개해도 되고. 그, 음악의 여신(사라스바티) 같은 거. 그 리바이어던……? 처자 안에서도 느끼긴 했는데, 너라면 대충 파편이 아닌 본체를 데리고 올 수 있지 않느냐? 으응? / 파르바티 : 아니 못 하거든요……. / 메두사 : 지조 없는 미팅광인가요, 당신. 파르바티에게 폐 끼치지 마십시오. / 브리트라 : 아니 뭐 너라도 되는데. 예능에 능한 서쪽 신에게도 흥미가 있지. / 메두사 : 나 참. 정말 지조가 없으시군요. / 파르바티 : 뭐, 남을 못 살게 굴며 좋아하는 것보단 훨씬 건전하다 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 : 고생했나, 그렇군 그래! 허나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도착했다, 는 말이로군! 음, 좋구나! 실로 좋도다! / 카마 : 아아…생각났어요. 밑에 있던 「V」박스. 게임 말하는 게 아니라, 저는… 검은 입방체, 쪽에 기시감이 있었죠. 그거 당신 소행이죠? / 브리트라 : 키, 히, 히! 그 말대로이니라! 그대들이 보물을 찾아서 이 산을 오른다고 소문을 들어서 말이지… 여하튼 보물찾기 아니더냐? 아무 고생도 하지 않고 손에 넣어버리면 재미없지. 그대들도 재미없을 것 같고 내가 가장 재미없지. 그런 고로, 이 내가 아주 조금 시련을 준비해 두었니라! 박스는 가네샤의 놀이를 뒤에서 보면서 떠올렸던 것이다만, 꽤 좋지 않았는고? 내가 했지만 정말 절묘한 배치로 꽝인 적들을 넣어두지 않았더냐. / 아킬레우스 : 배치고 자시고, 이 녀석이 박스를 전부 여는 바람에 전부 싸우게 됐는데… / 세이 쇼나곤 : 후후후…죄송함다. 그치만, 그런 걸 보면, 전부 해 보고 싶어지잖어…? / 브리트라 : 전부 열었느냐. 그렇게나 시련을 마음에 들어할 줄이야. 키, 히, 히! ㅡ좋다. 어찌 할지 고민했다만, 그러면 최후의 시련도 내려주마. / 마슈 : 설마… / 브리트라 : 그래. 보물의 수호자로서 막아서는 나야말로 최후의 시련이니라. 나는 보물에 흥미 따위 없다. 내용물에도 관심 없느니라. 단지, 그걸 원하는 그대들의 앞을 막아서서, 최후의 난관을 극복하려 발버둥치는 이들의 얼굴을 가까이서 즐기는 것이ㅡ 나에게 있어서, 보물인 게야. 내가 바래 마지않던 것인 게야. 자아. 보물이 갖고 싶다면, 훌륭히 이 나를 쓰러뜨려 보아라! / 브리트라 : ……크으~, 이런 대사, 역시 좋구나!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마다 해보고 싶구나! 주마다도 안 된다고? 그런가… / 브리트라 : ……월마다라면 안 될꼬? (전투) / 브리트라 : 월마다도 안 된다, 니. 쩨쩨하구나ㅡ 뭐, 상관없지. 오늘은 일단 만족하였느니라. 익숙치 않은 산행을 완수한 뒤이니 말이다. 손발에 쌓인 피로를 견디며, 희박한 공기를 버티며,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싸우는 그대들의 모습은….음! 어이쿠 침이. 그런 고로, 일단 보물의 수호자는 그대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떠나갔던 게야ㅡ 앞으로도 노력해서 계속 보물을 찾도록 하거라! / 등산의 라스트로 브리트라는 좀 힘들었어 / 아킬레우스 : 한가한 때라면 사룡 취미에 어울려 주지 못할 것도 없는데 말이야. 때랑 장소를 생각하란 말이지. / 검은 수염 : 이래서 영웅계 훈남은. 오는 적은 막지 않는다니… / 만드리카르도 :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련, 이라. 혹시, 나한테 필요한 건 그런…) (그래도, 사룡은 역시 무리! 분수란 걸 안다고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그래서, 할 말은?] / 브리트라: 음. 뭐라고 해야할지.... 그래, 너하고 똑같겠구나. / [?] / 브리트라: 그 무희의 여자가 말하지 않았느냐. 방금 전의 연회에서 네가 하던 그거니라. 요즘식으로 말하면, 스트레스해소, 였던가? 이 몸도 그 것이 하고싶다. 음, [그럼 아까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될텐데.] 는 눈빛이구나. 다르다, 그건 그거대로 좋다만, 욕구의 종류가 다르니라 인간도, 졸리고 졸려서 참을 수 없을때, 대신 밥을 먹고서 참는다던가 하지않느냐? / [과연....]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알고있으면서. 그 것은 이 몸이 이 몸이기에 있는 욕구니라. 이 몸이 어떠한 마(존재)인지, 설마 잊은 것은 아니겠지? 대놓고 말하자면----- 누군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 [멋진 미소로!] [너무 대놓고 말하네!] / 브리트라: 어쩔 수 없느니라. 서번트로서 불려온 정도로, 이 몸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음? 뭐, 그렇구나. 물론 그저 괴로워하는 것하고는 다르다. 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라고 한다면 그것도 좋은가. 편하게 편하게, 그러니 부탁하마. 지금의 너는 이 몸의 주인이잖냐? 이러한 부탁정도는 들어줬으면 하는게다. 그렇지 않으면------- 이 몸은 또 멋대로, 이 칼데아 전체에, 어떻해도 지금의 사명을 이루고 있을 때가 아닐 정도로, 엄~청난 시련을 내릴지도 모른다고? / [그건 조금 참아줘!] [민폐 사룡이다......!] / 브리트라: 그게 싫다면 협력해줬으면 하는게다. 이 몸의 개인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말이지. / (고개를 끄덕이는 구다즈) / 브리트라: .....오, 도와준다고? 처음부터 그리 말했으면 좋지않느냐. 뭐, 방법은 몇가지인가 생각해 뒀다. 너는 그저 이 몸에게 몸을 맡기면 되느니라. 키, 히, 히. 기대되는구나! / [어라, 여기는....] [카멜롯.....?] / 브리트라: 호오, 여기가 소문의. 과연.. (두리번두리번) 흠, 조금 혼란하고 있는게냐? 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여기는... 말하자면, 네 머리 속이다. 서번트와 마스터의 사이에 경로(패스)가 연결되어 있기에, 내측에서 이어지는 일도 있다, 라고 들은 적이 있느니라. 그걸 이용해서, 네 기억에 있는 상황이 재현되도록 아주 조금 설정한게다. 보고 싶었던건, 물론---------- 네가 지금까지의 여로에서 최고급의 고통, 넘어온 고난이다. 설마하니 그 정도의 일을 잊었다고는 하지않겠지? / 가웨인: 원탁의 기사, 가웨인. 이 성벌을 맡은 자로서, 당신들을 처단하겠습니다. / [설마.....!] / 브리트라: 이 몸은 간접적으로 밖에 모르니라. 떠올린건 너인거다. 이전에 넘어선 최대의 벽으로서, 이 장면을 상상한 것은 너이니라. / 가웨인: "이방의 별이 빛나는 때, 백아의 결속은 금이 가고, 왕의 위광에 그늘이 드리우고, 신탁의 탑은 무너진다..." .......안타깝군요. 이런 만남이 아니였다면, 어쩌면 공존의 길도 있었을텐데. / 브리트라: 키, 히, 히. 미래의 고난을 만드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면, 과거에 넘어온 그 것을 체험하게 할 수 밖에 없겠지? / 가웨인: 왕은 단 한 번의 잘못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각오하시길. / 브리트라: 그런데, 보면볼수록 참으로 강해보이는 기사구나. 게다가 그거니라, 태양신(수리야)의 혈족도 아니건만 태양의 가호를 받고있지 않느냐? / 브리트라: 크으~~~~~~~~~~~ 못·참·겠·다!! 아아, 기대되는구나. 너는 일찍이 어떻게 발버둥 쳤는가? 어떻게 녹초가 되서, 어떻게 낙담하고, 어떻게 넘어섰는가? 지금, 이 몸은 그 것을 특등석에서, 게다가 독점적으로 즐기겠다는게다! 좋아, 스트레스 해소 시작이다----! /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억의 재현이라도, 지면 안되는거지!?] / 브리트라: 그건 당연하지. 패배해서 스트레스해소가 되겠느냐 자, 힘내서, 이 전에 지지않을 정도로 사력을 다하여 저 벽을 넘어 서는게다. 뭐라, 상성이 나쁘다? 그런거 모른다. 뭐, 드라마 속 한장면 같은 싸움이 되서 너도 그 편이 재미있겠지. 두번째니 말이다. 자 오느니라, 힘내거라 힘내거라! / 가웨인: 괴롭게 하는건 원하는게 아닙니다. 부디 빨리 운명을 받아 들이시기를. / [하, 할 수 있으려나......!?] / (전투) / [하아 하아...] [이겼, 다...] / 브리트라: 오오, 오오. 위험했지만, 잘도 힘을냈구나! 뭔가 리소스도 있는대로 사용하였구나. 이것저것 가리지않는 느낌이 정말로 좋았다. / [영주를 사용했었는지는 기억 나지않지만] [어쨌든 전력이었으려나.....] / 브리트라: 어찌됐든, 일찍이 너는 이런식으로 고난을 넘어섰던 게구나. 으음, 진미였느니라. / [만족해 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그 답은 '아니' 니라. 이 몸이라는 마의 위장을 채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뭐, 걱정하지 말거라. 네 기억을 추체험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도록하지. 칼데아에는 모처럼 다른 자들도 있으니 말이다. 새로운 맛을 즐겨보지 않겠느냐. 그래, 인간의 발버둥을 보았다면....... 다음은, 신의 발버둥이라도 보도록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브리트라: 그건그렇고, 이제 얼마 안남았으려나? / 가네샤: 뭐가 말인가요? 아아, 곧 최난관의 스테이지라는 의미네. 그래요, 이 다음 미션만큼은 진짜배기. 중간에 세이브도 일시정지도 할 수 없고,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지금까지의 모든게 물거품으로 되버리는 하지만 보수가 엄청나서 클리어 하지 않을 수 없는..... 부탁이니까, 여기 만큼은 진짜 방해하지 말아주십쇼! / 브리트라: 오, 방해 같은건 안하느니라. 이 몸은 말이지. / [(좋지않은 예감)] / 가네샤: 그럼, 미션 스타트! / (브리트라 사라짐..) (게임중인 가네샤) / 파르바티: 네, 가네샤, 저 왔어요. 가자구요. / 가네샤: 게엑, 마망 아니 어머님! 어째서!? 그것보다 가자니 어디로!? / 파르바티: 정말이지. "오늘은 제대로 신으로서 일을 할 생각이니, 제가 땡땡이치지 않도록 감독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메시지를 보낸건 당신이잖아요. / 가네샤: 그런건 보낸적이 없달까, 저기, 진짜로 지금 말 할 여유도 없어서 이 미션을 클리어할 때 까지 전부 타임! 타임을 부탁드림돠! / 파르바티: 음. 평소와 같은 핑계네요. 아뇨. 생각났습니다. "나태한 버릇이 나올 지도 모르니 그 장소에서 억지로라도 끌고 나가주세요"..... 라고 보충문구가 들어가 있었죠. 훌륭한 자기분석이에요. 엄마는 기쁘답니다 / 가네샤: 아뇨 틀림돠, 이번만큼은 정말로 타이밍이! / 가네샤: 그것보다 이 흐름의 부자연스러움, 용의자는 거기있다-------- 엑, 없어!? / 파르바티: 자! 그럼 제대로 된 신으로서의 한걸음을 나아가 보도록하죠. 그럼 먼저 그 기계의 전원을 뾱하고 누르는거부터 말이죠? / 가네샤: 그만둬~! / (전투) (에너미 8기에 마지막에 게임기 전원을 노리는 파르파티) / 가네샤: 우, 우오오오! 전원버튼을 몸으로 가드하면서, 동시에 미션 내의 에너미를 섬멸! 리얼도 게임도 터무니없는 고난이도임돠! / [파르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파르바티: 어라. 마스터가 말씀하신다면 기다리죠. 무슨 일인가요? / 가네샤: (이대로는 시간문제...... 길게 설명할 여유도 없다...... 필요한 것은, 일목요연한, 증거!) 거, 거기-! / 브리트라: 오오? 간이적으로 만들었다고는 하나, "이 몸의 모습"을 막아 놓은 영역을 부술 줄이야.... 과연, 너는 장해를 다루는 신이기도 했었나. 그렇다면 이 몸의 힘에도 간섭하기 쉬운겐가. / 파르바티: 브리트라!? 이건 대체..... / [사실은] [아마도] / 브리트라: 키, 히, 히. 물론, 그대에게 간접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 몸이 한 일이니라. / 파르바티: 하아.... 잘 생각해보니, 자주적으로 그런 의욕이 넘치는 메시지를 보내다니 가네샤 답지 않았네요. 머리 속으로는 위화감이 있었습니다만. 아이의 성장을 기쁘게 생각한 나머지, 눈이 멀어버렸던 거네요.... / 가네샤: 알아, 주신, 거네, 요!? 으, 라스트, 얍--! / 휴우, 클리어 했슴돠..... 유례없는 시련이었다...... / 브리트라: 유례없는 시련을 넘어서는 신의 모습! 역시나 유쾌한 것이구나. / 가네샤: 저는 전혀 유쾌하지 않았다구요! 아니, 뭐..... 극한상태이었던 탓인가, 평소하곤 전혀 다른 방식의 컨트롤을 해서, 그게 기적적으로 잘 되어서 사상최고의 평가포인트를 내긴했지만 말이죠. / 이게 각성이라는 건가....!? 나한테도 아직 이런 힘이 있었을 줄이야..... / 파르바티: 게임이 아니라 신으로서의 힘을 각성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그건그렇고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가네샤, 브리트라. / 가네샤: 저기, 혹시나합니다만, 설교같은 거려나.....요? / 파르바티: 메시지를 빼더라도, 오늘의 당신은 신으로서의 책무를 잊고 게임에 너무 몰두했습니다. 그 점에 관해서 다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겠지요? 그리고, 물론 브리트라한테도, 저에게 거짓 메시지를 보낸 일에 관해서. 심플하게, 사람이든 신이든, 누군가를 속이는 것은 좋지않은 일이에요. / 브리트라: 인드라도 실컷 이 몸을 속이거나 했다만.....(투덜투덜) / 가네샤: 지금은 조금 지쳤으니까, 다음기회에! 라는게 되는 일은..... / 파르바티: 그렇네요, 저도 조금 지쳤습니다. 땀도 흘렸기도 하고요. 그래요, 그럼 목욕을 하면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거기라면 도망치지도 못할테니까요.) / 브리트라: 에~, 싫으니라. / 가네샤: 목욕..... 망보기.... 목이 뾱하고.... 우으 머리가(물리적으로). / 파르바티: 이번엔 망보기가 아니라 같이 들어가는거 뿐이라고요!? / 브리트라: 목욕은 좋다만 어차피 거품투성이로 만들 셈이지 않느냐. 사람(뱀)이 싫어하는 짓을 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한다고, 응. 그러니까 도망치는게다, 마스터여! / 파르바티: 아, 잠깐요! / [죄송해요, 폐를 끼쳐버렸습니다......!] [이쪽은 이쪽대로 제대로 주의를 줄테니까요.....!] / 브리트라: 알겠느니라 알겠느니라, 시끄럽구만. 다음엔 누굴 속이거나 하진 않겠다. 다만, 조금 연기를 할 뿐이니라. 자, 그럼 시뮬레이터실이라는 곳에 가보도록 할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라마: 흠. 단련을 위해서 시물레이션을 기동한건 좋은데. 상정했던 것하고는 장소설정이 다른듯한 느낌이 드는걸... .버그, 라는 녀석인건가? 아니, 그것보다, 이건--------- 상태가 이상하군. 여는 이 장소에 대한 기억이 있다. 이 곳은...... 이전 여가 발을 들였던, 마가 발호하는 섬. 라크샤사의 왕이 지배하는 토지. 란카섬.....! 음!? 농밀한 마의 기척. 이것은.......!? / ???: 받아갔다..... 네녀석의 소중한 것은, 받아갔느리라...... 두 번 다시 돌려주지 않는다.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다. 코사라의 왕, 라마여. 네녀석이 원하던 공주는------- 더는, 더는, 두 번 다시! 네놈의 손에 돌아가는 일은 없다!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라마: 라바나 인가. 언제 어느 시간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떤 장소라 하더라도. 여가 마왕 라바나를 물리치지 못하는 일은 있을수 없다! 각오하도록! / (라바나와의 전투) 라마: 후우. 그래서? 무슨 생각이냐. 마스터여? / [미안해, 훈련을 방해해서] / 라마: 뭘, 바로 알았다. 폐색된 공기, 무거은 분위기, 마의 향기, 압력....... 이 장소의 모든 것이 평범하진 않았다만, 이건 특수한 모의전 같은거라는걸 말이지. 결국은, 악의는 느끼지 못했으니 말이다. 여가 쓰러트린 저것도, 본질적으론 실제 라바나하고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으니. 뭐 비슷하게 보이려는 의도는 전해졌다만...... 라크샤샤족과 아수라족의 차이인가? 잘 모르겠지만. 마스터가 준비했다, 라는건 아닌듯 하군. 그래서, 그만 모습을 드러내는게 어떠냐. / 브리트라: 으~음! 역시나 좋구나! 너는 좋아! 말도 안되는 고난을 눈 앞에 주어지고..... 이러한 서번트의 몸이 되고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 하니라. 반드시 저주를 이겨내겠다고 계속 발버둥 치느니라. 크으~! 그렇게 나와야! 란게지! 이건 당세풍으로 말하자면 뭐라고 했던가..... 그래, "추천"이라는 거니라! / (라마의 어깨를 치는 브리트라) / 라마: 오, 오? 여의 어깨를 거리낌없이 두들기는건 불경하기 그지없지만, 역시 악의는 없군. 이것이 칼데아의 사룡인가...... / [지금까지 인간과 신의 발버둥을 봤으니까] [마지막엔 영웅의 발버둥을 보고싶다, 해서] / 라마: ......흠. / [정말로, 민폐를 끼쳐서 미안해] / 라마: 아니다. 놀라기는 했다만, 민폐는 아니었다고. 강한 적과 싸워, 스스로를 단련하기위해 여는 시뮬레이터를 기동시킨거다. 그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좋지. 소꿉놀이 같은거라 하더라도, 인드라의 대적자이자 아수라의 왕인 사룡........ 그것이 연기하는 라바나라면 단련상대로는 충분하다. 게다가--------- (그래, 소꿉놀이 같은거라 하더라도......) (라바나의 타파는, 여라는 존재에 새겨져있는 가장 중대한 싸움) (그것을 명색이나마 진짜 마로 재현하였으니, 조금은 떠오른다고) (그 때의 맹세를. 열을. 그녀의 얼굴을.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러하더라도-----) / 라마: 후후. / 브리트라: 응. 뭘 웃고있는게냐? / 라마: 아니, 그냥, 너에게는 감사의 말을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사소한 일이다만. / 브리트라: 그런건 이 몸은 모른다. 그러니 감사의 말 같은건 무의미니라. 설령 네가 무엇을 보았다 하더라도, 무엇을 떠올렸다 하더라도, 그건 이 몸이 보여준게 아니다. 고난을 넘어선 네가 멋대로 본거니라. 혹시 그것이 "좀 더 좋은" 것으로 떠올랐다해도, 마찬가지 겠구나. 그건 단지 네가, 네 안에 있던 것을 "좀 더 좋게 떠올렸다" 라는 것에 불가하니라. / 라마 : .......그런가. 어찌됐든 여는 다시 한 번 맹세할 뿐이다. 라마: 앞으로, 어떠한 고난이 기다린다 하더라도. 여는 반드시, 나의 부인 시타와 재회하고 말겠다고 말이지. / 브리트라: 오오, 오오. 그러도록 하거라. 흙탕물을 핥으며 땅바닥을 기어서, 죽음조차 미적지근한 고통과 치욕을 견디고, 누구나가 무리라고 생각하는 고난에 맞서서, 꼴사납게 넘어서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느니라. 가능하면 그 모습, 눈 앞에서 보고싶구나. / 라마: 훗. 만일에, 정말로 여가 시타를 이 손에 끌어안으려 하는 그 때, 네가 눈 앞에 있다고 한다면--------- 최후의 적으로서 막아서는 가능성도 있지않겠는가? 사룡이여 /브리트라: 키, 히, 히! 예리하지 않느냐, 없지는 않겠구나! 그 때의 이 몸의 만족도에 달렸느니라! / [엄청 민폐.....!] [아무리그래도 그건 분위기 좀 읽어줘!] / 브리트라: 아니. 어차피 이 몸은 그런 존재이니 말이다. 신의 움직임을 옮아맬 수 없듯이, 이 몸이라는 마의 움직임도 옮아맬 수 없다. 뭐, 그때는 있는 힘껏 힘내 보도록 하거라. / 라마: 물론, 단언할 수 있다. 실제로 그리됐다 하더라도, 나의 브라흐마스트라(나찰을 꿰뚫는 불멸)은 용서없이 너의 비늘을 베어내어, 그 목숨을 앗아가겠지. / 브리트라: 오오, 너도 딱 한 걸음 남은 곳에서 죽지않게 각오해두도록 하거라. 이 몸은 봐주거나 하지 않을게다? 키, 히, 히..........! / 라마: ......정말이지. 신기한 관계성이라고 생각한다만, 그게 이 브리트라라는 사룡을 서번트로서 따르게 한다는 거다, 마스터. 뭐라해야할까..... 조심하도록해라 / [아슬아슬한 부분에서 같은편이라고 생각하니까] [아마 괜찮을거야] / 라마: 그런가. 마스터의 눈은 정확하니. 그럼 그 감각은 정답일테지. -------좋아, 그럼 여는 조금 더 단련하고 오마. 조심해서 돌아가도록. 아니면 바나나라도 먹고 갈거냐? 맛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저, 다 빈치쨩. 이 진로는 뭔가 잘못된 게? / 라고, 생각하는것도 당연하지만,어떻게 생각해도 그쪽밖에 없는거네. / 아직 보지못한 구두에 만나는 길이 거기밖에 없다고 한다면, 일단 가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 그렇네. 조금만 더 하면 끝날 것 같고, 발을 멈출 이유는 없어. 가보자. / 밖이잖음! / 로린치 : 조사 결과, 그 갑판의 앞에 있는 정비용 해치를 통해 들어가지 않으면 앞으로는 진행할 수 없는것 같아. 말할 것도 없지만 공간의 뒤틀림의 영향이네. / 마슈 : 역시, 바깥인 만큼 바람이 세네요. 조심하시...... 앗! / 앗 (강풍에 날아오르는 리츠카) (붙잡는 세두사) / 세두사 : 단순한 인간의 아이는 가벼우니까 조심해. 언제나 누군가의 손이 닿는 건 아니니까. / 고, 고마워. / 세두사 : ...... 별로. 서번트는 이런 거잖아. / 마슈 : 마스터, 무거운 저를 꼭 이용해주세요. 안정감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포우 씨도 제대로 포켓 속에 피난해 계시니까요! / 포우 :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키 히 히. 기다렸다구. / 마슈 : 브리트라 씨! / 세두사 : ...... 이 기색은...... 터무니없는 마, 게다가 뱀, 이네. / 브리트라 : 그리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 서쪽의 뱀. 별로 잡아먹거나 할 생각은 없다구. / 로린치 : 일단 물어두겠는데,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걸까나? / 브리트라 : 그쪽 사정은 알고 있다. 이 배에 창궐하고 있는 숲을 배제하기 위해, 서번트들의 발을 촬영하고 싶은거지.ㅡㅡㅡ내 발도 찍고싶겠지? / 미스 부츠레인 : 그것은 물론! 이름높슨 사룡 씨가 신고 있는 구두, 흥미밖에 없고 말고요! / 브리트라 : 후후후, 그런가그런가. 싫거든! / 리츠카 : 역시나! / 브리트라 : 네녀석들, 조금만 더 하면 클리어해버리잖아? 지금까지 비교적 스무스하게 해왔잖아? 그렇다면 이 내가 막아서지 않고 어쩌겠느냐. 네녀석들은 좀더 이렇게, 이를 악물고 곤란한 목적을 위해 힘내야 되는게 아니겠느냐!? 안 그러면 내가 재미없잖아. / 마슈 : 브리트라 씨에겐 익숙한 논리네요. 이건 곤란하게 됐습니다. / 세두사 : 저게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는건 알아. 여기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는건 어때? 한 기 분 정도라면 다른 녀석으로 보충할 수 있을지도 몰라. / 브리트라 : 그런거 냅둘 리가 없잖느냐. 그런고로 이 갑판의 앞에 있는 입구에는, 내가 튼튼하게 장벽을 쳐 뒀다. 해제 방법은 '네녀석들이 나의 발을 찍는다' 인거다. 그런 식으로 설정했다. 그 외로는 결코 사라지지 않아. / 로린치 : 즉...... 너의 구두를 촬영할 수 있을까 없을까로 승부를 하자, 라고? 배틀로? / 브리트라 : 아니, 평범한 배틀만으론 재밌지 않다. 좀 더 이 장소에서만 할 수 있는 곤란이 좋을까하고 생각해서 말이다. 그것은ㅡㅡㅡㅡ / 리츠카 : ...... 그것은? / 치키치키・사룡 에어 레이스~! 다! 모처럼 넓게 펼쳐진 갑판이다. 공중에서 스피드나 정확한 움직임을 겨루어 보지 않겠는가. 공중에 링을 몇 개인가 띄워뒀으니 말이다, 그걸 전부 통과해서 먼저 골한 녀석이 승리다. 이건 가네샤 녀석들이 하고 있던 게임을 뒤에서 보고 떠올렸다. / 과연 레이스 게임적인...... 타임 어택의 미션 같은...... / 세두사 : 하아. 이거 어울려주지 않으면 안돼? 나는것보다 평범하게 싸우는게 간단하잖아. 신에 필적하는 마라고 해도, 싸우기도 전에 질거라고는 생각 안 해. / 브리트라 : 키 히 히. 으음. 좋은 눈이다. 나태한것 처럼 보이지만 반골심이 가득 차 흘러넘치고 있어. 아니...... 이건, 신에 대한, 인가? 어지간히도 원한을 가질 만한 뭔가가 있어 보이는군. 나라도 좋다면, 신과 싸울 때의 요점을 가르쳐주지 못할 것도 없다구. 걔들 의외로 멘탈이 약해서 말이다. 마지막까지 즐기고 빨아먹으려면 적당히ㅡㅡㅡ / 세두사 : 흥미로운 이야기지만, 그 전에 대답해, 정말로 그런 레이스를 할 필요가? / 브리트라 : 응, 있다. 내 다리 근처에도 특수한 장벽을 세트해 뒀으니까 말이다. 그 카메라로 그냥 찍는것만으론, 노이즈가 들어가서 제대로 찍히지 않을 거다. 그 장벽을 해제하려면, 나와의 에어 레이스 승부가 필요한게다. 거기서 이겼을 경우만 촬영방해장벽이 벗겨지도록 해뒀지. 정확히는 나의 촬영방해장벽을 무효화하는 버프를 승자에게 부여하도록 해 뒀다. / 로린치 : 으ㅡ응. 이 무슨 빈틈없는 괴롭힘일까나. / 브리트라 : 라고는 해도 나도 칼데아의 서번트인 몸, 안심하거라. 한도는 지키고 있다. 이 공간 주변에는 안전 네트같은 장벽도 쳐 두었다. 낙하나 실속 따위를 해도 보더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일은 없을 터. / 마슈 : 안전이 보장되어 있는 건 살아납니다만...... 그럼 결국, 역시나 브리트라 씨에게 에어 레이스로 이기지 않으면 구두 사진은 찍지 못하고, 이 갑판에서 앞으로 진행도 하지 못한다, 라는게 되겠네요. / 에어 레이스인가아...... 여기 있는 사람중에, 날 수 있는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미스 부츠라인 : 나, 날개를 펼치고 싶다고는 말씀드렸습니다만, 비행 속도에 대해서는, 조금도 자신이 없습니다. 매나 솔개같은 강자분들에게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고요, 베틀의 북을 날리는건 특기입니다만...... / 브리트라 : 뭐어, 시험삼아 해 봐라. 나는 얼마든지 상대해 줄테니까. 랄까 몇번이라도 도전해라! 져라!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맞서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나는 말이다, 그런 걸 원한단 말이다...... (부들부들) / 로린치 : 브리트라는 용종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모르는 부분도 있어. 상대의 최고속도나 선회성능 등의 능력을 시험삼아 측정해 보는건 유효해. 우선 첫 챌린저로서 부탁할 수 없을까? / 미스 부츠라인 : 하아. 저는 일단, 감시역입니다만ㅡㅡㅡ 여기서 발이 묶여있어서야 곤란한 것도 사실. 어쩔 수 없네요. 화려한 학의 날갯짓,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 씨알도 안 먹혔습니다ㅡ! / 마슈 : 브리트라 씨의, 그 속도는 대체!? 코너링도 너무 매끄럽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른것처럼 보입니다만! / 브리트라 : 키 히 히 뭐어, 코스를 만든건 나니까 말이야. / 로린치 : 해석 완료! 조금 정도가 아닌 치트 쓰고 있네! 그녀는 자신의 '장벽'을 튜브형태로 바꿔서, 자신의 진로를 감싸도록 전개하고 있는거야. 그 내부에서 마력방출을 해서, 압력으로 튀어나가고 있어. 즉 엄밀히는 날고 있는게 아니고, 자신이 에어건의 총알같이 되어있을 뿐! 장벽으로 만든 대롱을 커브시켜 놓으면 코너링 같은것도 신경쓸 필요도 없고, 그거야 빠르겠지! / 브리트라 : 나만 비겁한것처럼 말하지 마라. 날개로 나는 것 밖에 허용하지 않는다고는 나도 말한 적 없다구. 네녀석들도, 어떤 수법을 써도 좋다는거다. 머리를 써라, 궁리를 해라. 전력으로 이 불합리한 곤란에 맞서는거다...... 키 히 히! / 세두사 : 꽤나 성격이 꼬인 마네. (...... 반면교사로 하자. 우리들 마는 좀 더 솔직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 이건 우리들 만으로는 뭘 해도 안될것같네 모두에게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이리야스필 : 믿는 힘이 있으면 어떻게든...... 안되네에! / 미유 : 계산했어. 상대는 마법소녀의 최고속도를 능가하고 있어. 이론상, 승리는 어렵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므우, 이 양으로는 아무래도 스피드가 부족한 모양이다. 프레젠트가 무거운 걸지도 모르겠구나. 먼저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오자. (알다닥) 보통으로 날 수 있는 동료들로도 그리 간단히는 안 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마슈 : 아직입니다, 마스터. 저희들에겐 보통 이상으로 날 수 있는 여러분도 계십니다! / 엘레나 : 잘 모르겠지만 맡겨 줘! 이동연구실의 속도 리미터와 반jdhdhfj기구의 안전장치를 해제해서...... 하는김에hfjdhsgj기능도 온! / 지금 조금 잘 안들렸습니다만! / 마슈 : 드, 듣지 않는 편이 좋은 걸지도 모릅니다! / 엘레나 : 괜찮아ㅡ! 이걸로 아마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 / 엘레나 : 해냈어! 어때, 이겼지? 이긴거 아냐? / 브리트라 : 확실히 골에는 먼저 도착했지만 말이다. 네녀석, 체크포인트 링 반은통과 안했다고. / 엘레나 : 워프 중에 다른 위상에서 통과했는데, 안되는걸까? / 브리트라 : 당연히 안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아스톨포 : 그럼그럼, 좀 더 콤팩트한 움직임이 되는 내 히포그리프라면 되는거 아님? 링을 통과할 때만 실체화 시키면 되는거지? 껌이야! / (대충 링을 통과할 때만 실체화 시키는 워프) / 빠르고, 제대로 링도 통과하고 있어 이길 수 있다.....! / 아스톨포 : 갸ㅡㅡㅡㅡㅡㅡㅡ앙. 골! ...... 해냈다ㅡ! 이건 이긴거지, 와ㅡ이! (뭔가 빛남) / 브리트라 : 키 히 히. 노력했구먼. 하지만ㅡㅡㅡㅡ 괜찮은건가? 남은 시간은...... / 아스톨포 ; 응? 뭐였더라, 뭔가 할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 브리트라 : ...... 제로, 다. 유감, 내 발의 셔터 찬스는 끝이야. 말했잖아? 레이스에 이겼을때만 촬영방해장벽을 무효화할 수 있는 버프를 주겠다, 고. / 빛이 사라진 톨포 : 에에ㅡ! / (찰칵찰칵) / 진짜다. 안찍혀있어! 모처럼 이겼는데! ...... 아, 레이스에 진심내고 방금 촬영했더니, 마력이...... (털썩) / 마슈 : 참고로, 그 무효화 시간은 어느정도.....? / 브리트라 : 음. 3초다. / 로린치 : 짧ㅡ아! 거기에 레이스에서 전력을 낼 걸 상정하면, 실질적으로 챌린지권은 한사람당 1회다. 예상보다 난이도가 올랐다구. / 세두사 : 스피드로 녀석의 앞을 가지 않으면 안되는데 더해, 골한 순간에 재빠르게 카메라로 찍는다. 전환하는 기술도 요구된다는거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오키타 : 역시 쩨트! 쩨트는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앗, 하지만 그, 쩨트는 급정지는 할 수 없어서요! 뭔가 쿠션이라던가 제동장치라던가 준비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아니면 찔러도 되는 다오카라던가 준비해 주시면 삼단찌르기의 반동으로 멈출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아킬레우스 : 미안, 이겼지만 사진은 못 찍었다. 너무 빨라버리면, 골 했을 때 피사체가 너무 멀리 있게 되버려 이건 꽤나 조절이 어렵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이건 진짜 제트팩을 장착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라도 모셔와야 하나 하는 상황에서((마슈 : 카메라와 스피드. 스피드와 카메라. 그 둘을 양립시키려면...... 으음...... 큭, 안됩니다! 저의 머리속은 어느새 '쩨트 게오르기우스 선생님' 이라는 워드로 꽉 차버려서.....! / 포우 : 포포우포우~ / ...... 뭔가, 힌트가 보여온 기분이 들어. / 마슈 : 저, 정말입니까 마스터!? 쩨트게오르기우스 선생님에 짐작이!? / 그게아니고 양립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네! / 브리트라 : 으응~ 안되는건가아~? 아직 포기 안하는거지이? / 세두사 : 나도, 어떻게든 알겠어. 하지만, 그걸 하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 찍는 담당은 내가 할 수 있지만. / ??? : 그럼, 태우는 쪽은 제가 하죠. / 라이더ㅡ! : 메두사! / 세두사 : ...... 무슨 꿍꿍이? / 라두사 : 말 그대로의 의미입니다만. / 레이스 부분은 저와 페가수스가, 촬영 부분은 당신이 하면 됩니다. 즉, 그녀와 저의 두 사람이 페가수스의 등에 타고 레이스에 도전하면 문제는 해결한다, 그렇죠? / 로린치 : 아마도 리츠카 군이 생각한 수법이랑 같겠지. 스피드와 촬영을 양립시키고 싶다면 그 둘을 각자 다른 사람이 담당하면 돼. 브리트라, 너는 1대1의 승부가 아니면 안돼, 라는 룰은 정해놓지 않았을 터. / 브리트라 : 키 히 히. 분명히 그렇구만? / 라두사 : 알고 있지요? 저희들이라도, 당신이 여기서 발이 묶여있는 상태라면 곤란한겁니다. / 미스 부츠라인 : 그래요, 그 말대로입니다. 브리트라 씨의 취미가 여기까지 강고하게 가로막을거라는 건 예상외. 감시역으로서도, 여기는 모두의 힘을 합쳐 돌파해 주셨으면 하네요. / 세두사 : ...... 알았어. 한다면 빨리 끝내버리자. / 라두사 : 그럼 ㅡㅡㅡㅡ벨레로폰. (페가수스 현계) / 세두사 : ...... 조금, 만져봐도? / 라두사 : 만지지 않으면 탈 수도 없어요. 자유롭게. / 세두사 : (쓰담쓰담) ...... 좋은 아이. 잘 부탁해. / (기승) / 꿈의 더블 메두사 시스템이다.....! / 마슈 : 네! 그리고 라이더 씨의 페가수스는, 세이버 메두사 씨가 가진 크리사오르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피에서 태어났다고 여겨지는 것ㅡㅡㅡ / 로린치 : 즉 어떤 의미론, 여기에는 두 명의 어머니와 두 명의 아이가 있다는거지. 호흡이 맞지 않는다 따위는 없겠지! / 세두사 : 골 할때까지는 한가하니까, 운임으로 마력은 이 아이에게 보내둘게. / 라두사 : 그건 고맙군요. 평소보다고 기운차게 달려줄 것 같네요. 그러면ㅡㅡㅡㅡ 갑시다, 나. 떨어지지 마시길. / 세두사 : 농담하는거야? 이 아이가 나를 떨어뜨릴 리가 없잖아. / 브리트라 : 키 히 히! 가진 지혜를 총동원해, 가진 힘을 총동원해, 곤란을 넘어서려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되지! 자아 자아, 덤비도록 해라! / (전투) / (찰칵) 마슈 : 해냈습니다! 촬영 성공인 것 같습니다! / 로린치 : 즉, 이 갑판에서 앞으로 진행하기 위한 길도 열렸다는거네. / 브리트라 : 이야아, 졌다 졌어. 호흡이 찰떡이었으니 말이다, 어쩔 수 없구먼. / 세두사 : 그래? ...... 별로, 보통이었다고 생각하지만. / 라두사 : 슬슬 돌려보냅니다만, 괜찮습니까. / 세두사 : 앗, 잠깐. / (페가수스의 목을 쓱싹쓱싹) (얼굴을 목에 대고 문질문질) ...... 큿..... 귀여워...... 돌려보내기 싫어...... 좀더...... 쓰다듬고 싶어...... / 라두사 : 저기...... 슬슬.....? / 세두사 : (핫) 어흠. ...... 알고 있어. 이제 됐어. 또 보자. ㅡㅡㅡ너의 형제도, 분명 만나서 좋았다고 말하고 있어. (페가수스 귀환) / 라두사 : 그럼, 남은 건 얼마 안됩니다. 노력해주세요. (라두사 퇴장) / 세두사 : ..... ..... / 마슈 : 라이더의 메두사 씨도. 바 반 시 씨에게 마음속으로부터 협력하고 있다 라는건 아니고...... 칼데아의 일원으로서, 이 이변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건 확실한 것 같네요. 역시 숲에서의 일은, 뭔가의 거래 같은게 있었다, 같은 걸까요. / 미스 부츠라인 : 에에, 음, 그렇네요? 뭐어, 거기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까 합니다. 뭐라해도, 바 반 시 씨의 요구에 응하면 이 이변은 끝난다. 그것은 확실하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로린치 : 이야ㅡ, 하지만 이번엔 귀찮았어. 정말, 그냥 배틀이라던가 스피드 승부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브리트라 : 간단히 넘을 수 있는 곤란으로 해서 뭐가 되나. 내가 여기에 도착했을 때, 마침 근처를 그 용의 요정이 우왕좌왕 하고 있었어서 말이다. 녀석은 빠르고, 강하다. 최저한, 녀석이라도 간단히는 넘을 수 없는 시련이 아니면 재미없지. / 메류코 탓에 난이도가 올라갔던건가ㅡ / 로린치 : 어떻게든 통과했으니 좋지만, 반성이라고 할까, 조금은 협력해 주셔야겠어! / 브리트라 : 에ㅡ? 뭐, 포상의 덤이라는 거라면 좋겠지. 그 나름대로 고통받는 모습은 재밌었으니까. / 로린치 : 여기가 개방감 있는 장소인건 분명하니까...... 그렇네. 벤치라던가 놓고, 테라스 같은 휴식지점으로 하자. 너는 그를 위한 안전장치라고 할까, 누군가가 날아가서 떨어지거나 하지 않게 장벽을 계속 치고 있어줬으면 해. / 브리트라 : 귀찮구먼ㅡ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다. 그정도라면 해 주지. / 마슈 : 그러면, 갑판의 앞의 해치로부터 안에 들어가, 재차 보더의 안을 진행하면서 서번트 여러분을 찍어갑시다. 앞으로 30기 분 정도로, 바 반 시 씨가 요구하셨던 발 데이터의 수에 도달할 수 있을 터입니다. / 라스트 스퍼트, 힘내서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다 빈치 : 어쩔 수 없어. 갑자기 그런 거물 용종이 나올 줄은 몰랐지. 주신급인 인드라랑 비견되는 수준이라던 용이잖아? 아무래도 서번트화된 모양이던데─── 그럼 즉 의사 서번트 신령처럼 발휘할 수 있는 힘은 원래 힘의 일부겠지만, 그래도 용종 중에서는 틀림없는 거물이야. 적은 인원수로 잘 싸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자신의 입안에 쑤셔박힌 바쥬라를 가져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인연 레벨 3) 눈치 챘을지도 모르겠다만, 이것은 인드라의 바즈라이니라. 녀석이 어떻게 내 입 안에 이것을 처박았는가, 알고 있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마이룸 대사

*60 ○숙명의 신적:A​. 전승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전해지는 브리트라지만, 한편, 그 역할은 언제나 변함없다. 근본적으로 신과 대릭하는 존재일 것, 그 불변의 입장과 존재의의를 나타내는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1 ​○영원불멸의 마:EX​. 인드라에 의해 패배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브리트라는 되살아나, 또 신과의 전쟁을 시작한다고 한다. 자연현상에도 빗대어지는 그 영겁의 반복, 불멸성을 나타내는 스킬. 「물을 틀어막는(가뭄을 초래하고, 혹은 구름이나 산에 가두는) 브리트라」와「그것을 뇌우로써 해방하는 인드라」의 대립은 한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득히 과거부터 반복되어온 것이며, 또한, 미래에도 영원히 이어진다. 그것은 어쩌면 자연과 신에 대한 원시의 신앙 그 자체. 사람들이 자연에 품는 외경을 신에 불어넣은 것과 완전히 같은 강도로써, 브리트라는 불멸의 마로서 군림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 용종 A: 환상종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용종임을 나타내는 스킬. 인간체의 서번트이지만 본질적으로 그녀는 용으로서의 특성을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3 전승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르지만 인드라는 자신의 무기인 바쥬라(금강저)로 브리트라를 무찔렀다고 하는 것이 많다. 크게 입을 벌렸을 때 그 안에 쏘아 죽였다는 등의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이 서번트로서의 브리트라는 그 인과에 의해 자신의 사인인 바쥬라는 보유한다. 물론 그 자체가 아닐 가능성이 있어 형상이나 성질도 변화하고 있지만, 그것이 인드라를 기점으로 하는 것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바쥬라가 창처럼 변한 지금의 상태에서도 그것은 신의 무기로서의 강도와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왜 굳이 원수의 무기를 들고 있는가 하는 이유는... 원수에게 주어진 통고를 잊지 않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그 창으로 감히 나쁜 짓을 저지르고 괴롭히기 위해서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4 『마여, 모든 천지를 막으라』.랭크:EX 종류:대계보구. 레인지:9~99 최대포착:1000人​. 아수라슐레슈타. 브리트라의 이칭「아수라 중 최상의 존재」의 이름을 붙인 보구. 권속, 혹은 자신 그 자체의 분체인 마의 군세를 써서, 자신들의 존재의의대로 천지를 뒤덮어 대상을 격절시킨다.「브리트라는 자신의 신체로 물을 산에 봉했다」는 전승에서의 「산」이「구름」이라는 뜻이라고도 해석되는 것에 의해, 그 모습은 불길한 구름이 세계를 뒤덮어 떨어지는 것과도 같다. 브리트라는 사룡임과 동시에 아수라(마족)으로서도 전해지며, 아스렌드라(아수라의 왕)이라는 이름도 가진다. 마하바라타에서는, 브리트라에게 이끌린 칼라케야나 락샤사 같은 마족의 대군에 인드라를 비롯한 신들이 골치를 썩었다는 묘사도 존재하기에, 뭔가를 틀어막는 권능만이 아니라 순수한 폭력의 군세로써도 그녀는 이것을 행사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산타 카르나 : 알고 있다. 네게 공격이 안 먹히는 비밀…… 그건 성배의 마력 때문에 표면화된 너의 전승방어지. 불완전한 현현으로는 부여되지 않아도 성배로 활성화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건 네가 원래부터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 다 빈치 : 『낮과 밤, 나무나 돌, 쇠, 젖거나 마른 무기로는 죽지 않는다───』 브리트라는 신과 그런 협정을 맺은 에피소드가 있어. 동일시되는 악마 나무치의 이야기가 기원이란 설도 있지만. / 산타 카르나 : 우리의 공격이 안 먹힌 것은 순수한 방어력과 마력장벽 때문이 아니다. 그 신화에 나오는 성질 때문이지. 그렇다면 방법은 있다. / 브리트라 : 키, 히, 히. 나와 신의 계약을 알고 있었는고. 뭐, 그건 됐어. 헌데……설마 그 주먹이라면 이길 거라 자만하는 건 아니겠지? / 게오르기우스 : 어제는 분명 제 검이 먹히지 않았지만, 카르나 공과 베오울프 공의 주먹은 비교적 효과가 있었습니다. 돌이나 나무, 쇠가 아니며 젖지도 마르지도 않은 무기…… 룰에 벗어나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닿지 않았지요. 그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산타 카르나 : 그렇다면 조건을 더 맞추면 그만이다. 그 계약에 묶인 신이 너를 토벌했을 때와 같은 상황을 만드는 거지. 인드라가 고른 것은 지금처럼 황혼 무렵. 낮도 밤도 아닌 시간. 그리고…… / 안데르센 : …………하! 『젖지도 마르지도 않은 물거품을 이용해 죽인다』 이건가! 이야기의 줄거리로는 복선이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런 난데없는 비약이 효과적일 때도 있지! / 셰헤라자드 : 용과 직접 싸우는 것은 무섭지만 이쯤이라면…… / 안데르센 : 셰익스피어처럼은 못 해도 두르게 하는 것뿐이라면 쉽지. 퇴고도 필요 없겠군. 인챈트! 가져가라, 비극 끝의 물거품이다! / (찰랑) / 셰헤라자드 : 이야기하겠습니다. 뱀들의 여왕 얌라이하는 이리 말하였습니다. 『제가 푹 고아 먹힌다면 첫 번째 거품을 병에 담으십시오. 두 번째 거품은 당신이 드셔 주십시오───』 / (찰랑) / 산타 카르나 : 그렇다면 우리도 물거품으로 너를 무찌르겠다. 무기가 아니며 젖지도 마르지도 않은 것으로 너를 무찌르마! / 게오르기우스 : 제 검에도 부탁드립니다. 주먹만한 효과는 없겠지만…… 무의미하진 않을 겁니다! / 아르주나 얼터 : 악한 것을 베는 데에 형상은 무관합니다. 이 또한 숙청의 칼날이니─── / 브리트라 : 키, 히, 히! 좋구나! 그렇게 나와야지! 아아, 그렇다면 이루어질 수도 있겠구먼. 보여 봐라. 너희의 고통을, 눈물을, 꼴사나운 오열을. 왜소한 너희가 발버둥치는 모습을! / 마슈 : 안데르센 씨랑 셰헤라자드 씨의 물거품 인챈트, 전위 분들께 부여 완료! 준비됐어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인드라 : 영원한 호적수.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노는 보람이 있는 장난감 같은 것. 즐거운 모습을 보여줄 때는 히죽히죽 쳐다보고, 그렇지 않을 때는 혀를 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브리트라 인연 캐릭터

*67 (인연 레벨1 )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은 뭐 좋다고 치자꾸나. 허나, 어째서 네 놈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게야? / (인연 레벨 4) 흐으음, 쓸데없이 일 시키는 것만 아니라면 네놈들의 행위를 지켜보는 것도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구먼 / (인연 레벨 5) 킷힛힛! 내 같은 자까지 사역하려고 하는, 그 삶에 대한 집착...마음에 들었다. 특등성에서 지켜 봐주도록 하마. 도~저히 어쩔 수 없을 때에는...힘을 빌려줄 수 없는 것도 아니다만...내 힘. 헛되이 하지 말거라?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마이룸 대사

*68 이런이런...사룡이라 불리는 내를 여기까지 키워낼 줄이야...파멸 욕구라도 있는 것인고? 마스터. 아니, 알고 있다네. 네 놈은 그저 믿고 있는 것일 뿐이겠지...무엇을 인가, 누군가를 인가는 불명확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믿음이 무너졌을 때 인간은 마에게 잡아 먹힌다는 것일세. 후회하지 않도록 부디 필사적으로 발버둥쳐보게나! 키히히힛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최종 영기재림 대사

*69 인드라에게 갑옷을 빼앗긴 자여. 녀석이 그러한 책략을 꾸미는 신이라는 것은 내도 자아알~알고 있단다. 뭣이,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 것인 게냐. 킷힛힛! 그거 참 재미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파티에 카르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이럴 수가! 여기엔 인드라의 아이까지 있는 게냐! 그건...뭐라 할꼬...재미있겠구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파티에 아르주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신이기도 하고, 뱀이기도 한 서쪽의 뱀인가. 으음. 그 나름 친근감이 솟는구먼. 뭐, 내는 인간을 돌로 바꾸거나 일부러 녹여서 먹으려고 들진 않지만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파티에 메두사 계열 캐릭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므믓...저것들은 "마음만 먹으면 용에도 탈 수 있다" 같은 표정을 하고 있구먼... 내는 인간을 장난감으로 삼는 것은 좋아하지만, 장난감이 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너무 가까이 데려오지 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파티에 용종 기승이 가능한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브리트라 : 흐음. 맡기마. 나는 노래는 좋아하지만 잘은 모르지. 아니 차이를 잘 모르지. 노래는 노래이기만 하면 좋은 법 아니겠는고. 뭐든 즐거워질 게야. / 엘리자베트 : ……설마 여태 몇 곡 노래했는데도 곡조의 차이를 몰랐어? / 브리트라 : 솔직히 도통 모르겠구나. 아니, 비늘로 무쇠를 긁는 듯한 노래, 혹은 단말마 비슷하구나 싶단 건 느꼈지. 안심해라. / 엘리자베트 : ……노래라면 뭐든 좋다는 건 엄청 수준 낮은 심사위원이란 거야? 들떠도 되겠어, 나? 노래방 채점기가 차라리 낫지 않을까? 아, 이러니 저러니 하는 새에 새끼사슴이! 스테이지가 아니라 PV 촬영 현장 같은 무대 같았는데 다른 관객도 제대로 오는구나. 안심했어! / 브리트라 : 내 말하였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엘리자베트 : 친근감이 솟는 용의 딸. 허허, 예사를 좋아한다면 나에게도 들려주는 게 좋을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브리트라 인연 캐릭터

*75 브리트라: 흠. 여기려나? / 마타하리: 어라 브리트라씨. / 브리트라: 오, 무희의 여자인가 키, 히, 히 여전히 팔랑팔랑 거리는 구나. 지금이라도 인드라 녀석이 데려갈 것 같느니라 / 마타하리: 음. 그 평가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브리트라와는 그다지 면식이 없지만 친근감을 느끼고 있고말고. 아지 다하카의 사제로서가 아니라. 취향이 잘 맞아서,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고리 라스푸틴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카마 : 인드라의 목숨으로 시바에게 화살을 소라 갔다가 죽었다. 싫어하는 바쥬라를 가진 동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브리트라 인연 캐릭터

*78 용살계 서번트 : 두려워하지 않는다. 할 수 있다면 해보는 것이 좋다며 여유를 가지고 히죽히죽 대한다. 이번 생애 스릴 있는 장난감 같은 의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브리트라 인연 캐릭터

*79 브리트라 : 크리스마스의 적이자 막강한 사룡. 무기로는 상처받을 수 없는 이 존재에 대한 카운터펀치로 산타카르나는 태어났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카르나 인연 캐릭터

*80 뭐! 브리트라라고? 하하, 그렇다면 인드라에게 필적하는 용사인 이몸이 위협이라고 생각해, 당하기 전에 죽일 수 밖에 없다고 덤벼온겐가 어이 잠깐, 한 숨을 쉬고 어디로 가는거냐? 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사악한 뱀이자 아수라의 왕이여. 지금은 눈감아 주겠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인드라를 대신하여 죽이겠습니다. 이상한 짓은 하지 마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아수라의 왕. 인드라가 없다면 내가 죽이는 것이 필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가뭄의 사룡, 브리트라…… 히에에~ 초대형 인물이네요! 신과 싸우는 분 같은 분과 비교하지 말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쇼네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인연 레벨 2) 뱀인가, 용인가. 같은 것을 내한테 물어봐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 놈들이 멋대로 그러한 단어를 쓰기 시작했을 뿐이니까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마이룸 대사

*85 브리트라 : 싫다, 싫느니라! 거품투성이 같은 건 되고 싶지 않아! 잠깐, 착각하지 말거라. 내가 싫다는 건, 인간놈들과 같은 방법으로 욕조에 들어가는 거고 내, 냄새나거나 하지 않으니까! 샤워는 매일 제대로 하고 있는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마이룸 대사

*86 브리트라 : 오오, 마스터. 여기에 있었는가. / 무슨 볼일이라도? / 브리트라 : 으음. 뭐 일단은. 네 놈에게 먹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서 말이여. 자, 이것이다. 오늘은 발렌타인 인지 하는 날 아닌고? 사양 말고, 덥석 하고 물거라, 덥석. / (사양이고 뭐고) (한 조각 밖에 없는데...) / 브리트라 : 믓, 그 눈빛은 무엇인고. 설마 내가 집어먹기라도 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겄지. 아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아니, 뭐, 아무래도 좋다. 아무튼 신경 쓰지 말고 먹거라. 어여 어여. / 그럼 잘 먹겠습니다 / (우걱) (번쩍) / ........!!!???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감각이 입 안 가득 퍼진다) / 브리트라 : 키, 히, 히. 어떠냐? 좀 더 먹고 싶으냐? / 최고로 맛있어! 먹고─싶어! / 브리트라 : 응응, 솔직해서 좋구먼. 그래야지. 그렇게 됐으니, 내가 주는 발렌타인 초코여. 이걸 받도록 하거라. / ..........? / 브리트라 : 알기 쉽게 말하자면, 방금 먹게 한 것은 시식이란 것이다. 이 상자 속에 방금 전과 같은──아니, 그 이상으로 완성도가 뛰어난 초콜렛이 잔뜩 들어있다. / 고마워! 그런데... 이 상자, 전혀 열리지 않는데 / 브리트라 : 으음 으음, 그러 하겠지. 네 놈은 알고 있느냐? 아무래도 사람의 세상에는 세공 상자라는 것이 있다는 모양이더구나. 누른다, 당긴다, 밀어낸다......정해진 순서를 밟지 않으면 결코 열리지 않는 장치가 된 상자로다. / 혹시, 이것도? / 브리트라 : 으음, 그러하다. 내가 만들었노라. 아아, 상자 자체의 재질은 물론 나의 힘이여. 물리적인 것이라도, 마술적인 것이라도, 외부에서 힘으로 강제로 파괴하거나 열거나 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해두마. 그렇다고 해도, 정해진 순서를 찾아낸다면 반드시 열린다는 것도 보증을 해두마. 네 놈이 전신전령을 다하여 지혜를 짜내며,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전신경을 집중시켜, 온갖 쓸 수 있는 수단을 구사하여, 그리하면 겨우 열릴, 지도 모른다── 는 레벨로 설정해두었노라. / 왜 하필 그렇게 귀찮게... / 브리트라 : 어째서, 라 했느냐? 네 놈은 알아줄 것이라 생각했거늘, 내 착각이었던 모양이구먼. 나는 우선 최고의 맛을 내는 초코를 먹게 했다. 아주 약간, 양으로서는 부족하고, 좀 더 먹고 싶다고 반드시 생각하게 될 것을 말이다. 잊어버리거나, 이제 충분해, 라고 간단히 포기해버리기라도 했다간 곤란하니 말이여. 그리고 그것이 이 상자 속에 있다고 알려주면 네 놈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것을 풀려고 들지 않겠는고? 최고의 맛을 위하여 이 고난을── 극복하려고 할 것 아니더냐. / 브리트라 : 내는 그냥. 네 놈이 그렇게 발버둥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말이다? / 이, 이 악마─! / 브리트라 : 그래, 그것이다. 역시 알고 있지 않았더냐, 내는 그러한 존재란 것을 말이여. (상자 덜컹덜컹) / (순서를 전혀 모르겠는데) (꼬르륵 소리 / (혀에 아까 초코의 맛이 남아있어서)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 / 브리트라 : 오오, 좋구먼, 못 참겠구먼. 힌트는 주지 않지만 응원은 해주마. 그러니까.........여기면 될런가. / (브리트라 벌러덩) / 저기, 왜 침대에.......? / 브리트라 : 응? 내는 네 놈이 발버둥치는 모습이 보고 싶으니까 그 상자를 준비한 것이여. 특등석에서 안 봐서 어쩌겠느냐. 결과만 알아봐야 재미 없지 않은고. 그렇게 됐으니, 잠시 이곳을 내 둥지로 삼으마. 상자를 열 때까지 관찰해주도록 하마. 예끼, 손이 멈춰있지 않더냐. 내는 신경 쓰지 말거라. 내는 영원불멸의 마, 시간의 흐름 따위에 묶이지 않는 사룡. 몇 십 분이라도 몇 시간이라도 어울려줄 수 있노라. 자자, 힘내거라, 힘내거라...... 아아, 만약 진짜로 내던지고 싶어지거든 얘기하거라. 또 아주 약간, 손톱만큼의 양만 먹여주고 네 놈의 의욕(초코욕)을 보충시켜 줄 터이니 말이여! / 역시 악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봉인된 최상의 맛 : 브리트라의 발렌타인 초코. 한 번 입에 담으면 그 달콤함에 뇌수까지 저리고, 행복감이 전신을 타고 돌며 좀 더 좀 더 먹고 싶다고 침이 멈추질 않게 되는 마(魔)같이 맛있는 초코...이지만, 그것은 그녀가 직접 만든 기계 장치 상자(세공 상자)에 담겨있다. 인간이 지혜와 힘을 있는 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절대로 열리지 않는 하지만 진지하게 필사적으로 전신전령을 다해 노력하면 열릴, 지도 모른다.... 는 절묘한 난이도 밸런스로 설정된 그 상자는 물론 그녀의 언계룡으로서의 능력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외부에서의 힘으로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 통상의 마술적ㆍ과학적 스캔은 통하지 않는 데다가 해체계의 보구 등을 이용한 강제적으로 풀이를 건너 뛰려고 했다가는 안에 초코가 융해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키, 히, 히. 쉽게 넘어가려 하지 말거라. 좀 더 꼴사납게 발버둥치며,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거라. 초코를 선물하면 답례를 받을 수 있는 것 아닌고? 내한테 있어 무엇보다 달콤한 그것을 선불로 받아갈 뿐이여. 자자, 힘 내거라, 힘내거라....... 맛있는 초코가 바로 눈 앞에 있지 않더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발렌타인 예장 설명

*88 브리트라: 뭐냐, 그 적의 수는. 너무 많지않느냐... / 가네샤: 뭐 그런 장면이니 말이죠. / 브리트라: 오, 오! 죽을것 같다만!? / 가네샤: 조금만 더..... 아슬아슬 할 때까지 끌어들여서.... 여기서 스킬하고 아이템해방!! 후~, 진짜 여긴 회복하고 버프의 타이밍을 잘 잡지 않으면, 쿨타임도 안돌아오고 아이템도 떨어져서 힘드네요~ / 브리트라: 이겨낸게구나. 다음 핀치는 아직이려나. / [브리트라, 혹시 자주 놀러오는거야?] / 가네샤: 뭐 가끔씩. 플레이는 하지않고 뒤에서 보고있을 뿐인 구경꾼이지만요. 왠지 어려운 곳을 클리어 했을 때라던가 솔직하게 기뻐해주니, 의외로 의욕이 오르기도 한달까, 같은? 가네샤: 근데 가끔 간식을 가지러 갔다 돌아 왔을 때, 어느샌가 난이도가 베리하드를 넘어서 나이트메어로 변경 되있거나 함돠. 그건 진짜 참아줬으면. 콧노래를 부르면서 플레이를 재개했는데, 전장비를 로스트하기 직전까지 가는건 진짜 악몽......! / [그건 극악수준의 장난이네.....] / 브리트라: 도전할 벽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으니 말이다. 적어도 이 몸이 눈요기 하기에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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