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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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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한 이름이 쿠마노인 요시스케인 건 쿠마리 코지카의 쿠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서 쿠마리 코지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왠지 츠키지 토비마루가 침묵한다.(*6)
한편 츠키지 토비마루가 쿠마노 온천에 들른 진짜 이유는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되어 가족들에게 연락이 끊킨 키노미 호스케를 찾고 있었다 한다. 한편 쿠마노 온천에 키노미가 있을 거라 한 자는 지금은 모습을 감춰버린 10년 후의 2001년의 시즈키 소쥬로였다.(*7)
오늘 자 온천의 변성남자가 불교 용어임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설명하고(*8) 이제 그만 좀 죽으라고 네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 더러 욕탕으로 가지 말라 약속을 받아 하루가 지났다. 그렇게 아무도 안 죽고 사태가 해결되나 했더니 네 번째 아오코는 살아 있는데 또 다른 아오코가 욕탕에 죽어서 발견되었다.(*9)
목격자는 키노미 호스케인데 오늘 자 욕탕인 가내 안전의 비탕은 1년 전 료우기 씨가 천만 엔을 내고 예약했었다(이 돈 덕에 여관이 당장 망하는 걸 면했다). 그래서 전날 료우기 씨에게 열쇠도 넘기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오늘 6시 넘어서 찾아가 보니 탈의실에 사람이 쓴 흔적이 없었다. 그래서 안 왔나 싶어 욕탕으로 가 보니 칼에 썰린 아오자키 아오코의 시체가 있었다 한다.(*11)
어떻게 봐도 료우기 씨가 의심대상 1순위인지라 주인공, 소쥬로, 마슈, 아오자키가 가서 이야기를 물으러 가고 나머지 맴버는 다른 남아 있는 투숙객들을 감시하기로 한다.(*12)
찾아가보니 료우기 씨는 같이 온 남편가 돈을 펑펑 쓴 것에 대해 혼을 내면서 이유가 딸아이 교육에 해로워서라고 해서 자기 걱정은 안 해 준다고 삐져 있었다. 자기가 만난 미래에서 와서 죽어버린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자 서두르는 것 같아서 열쇠를 줘버렸다 한다. 애초에 료우기 씨의 목적(본인은 기념이라 한다)는 가족과 함께 기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보면 1년 전 예약이니 천만 엔을 썼니 같은 거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다 한다.(*13)
글쟁이의 목 매달기 방은 말 그대로 여름 5월에 글을 쓰기 위해 이 여관에 끌려와서 방에 가두어진 후 편집자의 독촉에 시달리다 목 매달고 죽어버린 작가가 악령처럼 남아 들어오는 것을 빠져나오지 못 하게 만드는 공간이었다.(*18) 안에서 열 수 없으면 한 명이 문을 연 채로 복도해서 대기하면 될 거라 판단해 진입한다.(*19)
카신 쨩은 쿠단 완완, 진짜 명칭은 우시가미인 존재를 잡으러 론 요술사의 인형이었다. 우시가미가 형체 없는 영혼 같은 존재라 잡는게 불가능한 게 밝혀지자 요술사는 쿠마노 온천에 카신 쨩을 남기고 떠나버렸다. 그 뒤로 주인의 분부에 따라 우시가미를 연구하던 카신 쨩은 어느 사이엔가 우시가미의 무녀로 불리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완완에세 씌였다 한다.(*26)
그럼 그 열리지 않는 방 안에 있는 건 뭔가 해서 들어가 보니 거대한 구덩이 아래에 진짜 제6의 만능의 원망기 급 욕탕이 있었다. 다만 완완을 방금 토벌한지라 평범한 온천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키노미 호스케는 효과가 사라졌어도 이건 최고의 미스터리 스팟 감이라며 관광요소로 팔아먹으려 한다.(*27)
다른 투숙객들의 배려로 온천을 전세내서 모였는데(*28)
매일 저녁 9시가 되면 구관으로 사라지는 츠키지 토비마루가 지적되는데 어디 갔냐 하니 적당히 둘러댄다(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대답이 다르다).(*29)
한편 미래는 어떻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다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30)\
이걸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음날 또 아오자키 아오코가 시체로 발견된다.(*31)
소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될 때는 욕탕의 온천물이 사라졌다. 회춘을 빈 이슈타린과 이걸로 완완 님이 사라져서 괜찮겠지 하고 어깨 뭉침 치료의 온천에 다섯 번째(엄밀히는 네 번째지만 순서적으로는 다섯)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원을 빌어버린 것이 온천물이 사라진 걸 보아 성공사례고 나머지 셋은 그 때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원을 비는 걸 막아서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츠키지 토비마루는 다섯 번재 아오코가 네 번째 아오코 대신 죽었는데 그럼 네 번째 아오코는 다음 날 죽음이 확정되어 의도적으로 죽은 거 아니냐 한다.(*33)
→ 원래부터 온천에 있었던 자들은 특이점의 기억은 애매해지겠지만 남고, 나머지는 자기네 세계로 돌아간다 한다.(*56)
→ 키노미 호스케는 그 기분 나쁜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외장을 계속 쓰고 여관을 운영한다 한다. 2017년에는 온천을 두 배로 늘려 놓을테니 칼데아의 오더를 끝내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찾아와 달라 한다.(*57)
→ 한 건 이번 특이점 해결 뿐이지만, 왠지 소쥬로는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로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한정이지만 영령의 좌에 새겨졌다.(*58)
→ 이야기의 처음 등장한 30대의 시즈키 소쥬로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쥬로가 둘이 있으면 문제 있을테니 도쿄로 날러버려 출연이 없었다 한다.(*59)
→ 스기타니는 특이점이 사라지고 자신의 기억을 잊어도 자기한테 '너의 비밀 알고있음' 라 해주만 알아차릴 거라 한다. 카신은 스기타니의 도움을 받아 자기의 본래 주인인 요술사를 찾으러 간다 한다.(*60)
→ 쿠온지 아리스가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안 꺼낸 건 설마 완완과 샤이니 스타가 관련 있을 줄 몰랐다 하며, 이번 사태가 해결되면 혼자 찾아 볼 생각이었다 한다. 이번에 한 이런 저런 수상한 언동은 순수하게 고등학교 이후로 만난 적 없는 아오자키 아오코에 대한 친애의 표시이자, 이런 저런 이유로 다들 외견이 젊어진 이 면면으로 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생긴 들뜸이라 한다.(*61)
→ 후지농는 키노미 호스케가 그 비트는 능력으로 빚쟁이들에게서 좀 구해달라 부탁해 당분간 쿠마노 여관에 머무르며 완완 대신 수호신 행세를 하겠다 한다.(*62)
→ 츠키지 토비마루는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대화로 이름 안 나온 아내가 쿠마리 코지카임을 확실히 하고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 덕에 좋은 미래가 올 거라 느꼈다 한다.(*63)
→ 료우기 씨는 잘은 몰라도 잘 끝난 모양이니 다행히고 기회 되면 불러달라며 택시 타고 퇴장하는데 이 때 작중 내내 언급만 되고 안 나오던 가족들이 나온다. 그냥 대놓고 고쿠토 미키야랑 아직 아기인 료우기 마나다. 마지막에야 얼굴을 내민 건 마나가 열이 나서 미키야가 돌보느라 나올 틈이 없었다 한다.(*64)
→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가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했던 아오자키 아오코를 신뢰한 건 아오자키가 하는 건 남을 위한 짓일 게 분명해서 믿은 거라 한다.(*65)
→ 쿠온지 아리스는 그녀답지 않게 이번에 즐거웠고 인간 마술사도 썩 나쁘지 않다 한 후 칼데아 네 세계가 개판인 걸 보면 이번 만남을 연으로 삼아 그 쪽에 서번트 같은 걸로 소환될지도 모르니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는데 후에 실제로 그렇게 된다.(*66)(*67)
→ 이번엔 아오자키 아오코가 특이점의 유지를 맡았기에 본래 성배는 없지만, 특이점을 날리고 고정하던 마력을 샤이니 스타의 파편에 넣은 후 쿠온지 아리스에게 가공하게 해서 위법이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성배를 칼데아에게 넘겨준다.(*68) 명백한 위법 물건이라 이걸 받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인공을 취조한다.(*69)
→ 쿠온지 아리스는 곧 찾아올 이 시대의 시즈키 소쥬로에게 이번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하곤, 사라지려는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의 오른손을 잡더니 미안하다 하다가 아무것도 아니니 건강하게 있어 줘서 고맙다 한다.(*70)
→ 아오자키 아오코는 칼데아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은 쿠온지 아리스와 달리 불리면 바로 가는 타입이라 복선을 깔더니(*71) 진짜 칼데아로 귀환해 보니 이미 칼데아에 들렀다. 결과적으로 보면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보다 먼저 칼데아에 와 버린 건데 이리 된 건 레이시프트보다 아오코가 칼데아로 간 속도가 더 빨라서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남긴 시그널이 알기 쉬워서 초 고속 도약으로 쾌적하게 왔으며 정보 공유도 마쳤다 한다.(*72) 본래는 그렇게 얼굴만 비추고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73) 이리 된 거 당분간 지내기로 한다.(*74)
→ 마지막으로, 첫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는 사실 샤이니 스타 5성 버전에게 죽어야 정상이었다. 안 죽고 특이점으로 2년 뒤로 넘겨버린 건 말이 안 되는데 이건 그 시대의 시즈키 소쥬로가 남긴 마지막 투혼이었다.(*75) 구체적으로, 아오코가 고전하고 있을 때 시즈키 소쥬로는 그 전에 패배해 버린 쿠온지 아리스를 구출하러 가는 도중 절체절명에 몰린 아오코를 발견한다.(*76) 여기서 떡밥을 뿌리는데, 마법사의 밤 후편으로 생각되는 8년 전 시점의 시즈키 소쥬로는 마녀의 유품이 수중에 있어 보통이면 죽을 짓을 할 수 있었다 한다. 이젠 그런 건 없고, 시간이 지나 문명 사회에 순응한 소쥬로의 몸은 더 이상 초인적인 무언가를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아오코의 위기를 보고 그는 청각을 뺀 모든 게 고장나는 걸 감수하고 샤이니 스타에게 향했다. 그리고 본디 불가능한 것이라도 과거 한 번 해냈으면 한 치의 차이도 없이 과거의 활동을 재현할 수 있었던 소쥬로는 일격을 날리고 소멸한다. 그 덕에 몇 초의 여유가 생겨 아오자키 아오코는 살아서 특이점을 2년 뒤로 날려보낼 수 있었다.(*77)
→ 쿠마노 온천은 동이 트고서 맨 먼저 홀로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과거 유명했었다. 요일별로 회춘의 비탕, 연애 성취의 비탕, 변성남자의 비탕, 가내 안전의 비탕, 어깨 뭉침 참멸의 비탕이 하나씩 열린다.(*78)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면 다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1년의 쿨타임이 걸리며, 정확히는 처음 들어간 사람이 아닌 재비뽑기 식으로 한 명을 선출한다. 즉 먼저 들어가는 건 의미가 없다는 건데 그러므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방문객을 없애야 한다. 마침 산구석이라 경찰도 없으므로 사고사 따위를 위장하기에 안성맞춤이다.(*79) 이 탕은 평소에는 비어 있으며 심야 중에 솟는다.(*80)
→ 뒷산의 동굴은 지옥당이라 부르며 과거 사당이 있었으나 광부둘이 그걸 철거한 후로 유령이 잔뜩 등장하게 되었다 한다.(*81)
→ 동굴의 지옥당 수준은 아니지만 여관 곳곳에 영장 스팟이 생겼으며 재량껏 제령하라 한다. 엿새의 기한 동안 큰일을 할 때 마다 보수를 준다는데 아르바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 투숙객은 총 아홉 팀이며 살인이 발생하면 주인인 자기가 잡혀가니 서로 죽이지 말라 한다. 무선이 안 타진다. 외부와의 통화 수단은 유선 잔화기 뿐이며 그게 완완이라는 우언가 신성한 존재의 축복을 받아 작동하니 한다. 통화료가 바가지 그 자체지만 관광지 느낌으로 봐 달라 한다.(*82)
→ 주인공(그랜드 오더)네 방은 거실 둘, 침실 셋, 전망 좋은 공간이 딸린 8층 맨 끝의 vip룸으로 실제로 퀄리티는 훌륭했다.(*83)
→ 다른 건물은 새로 지었지만 온천 시설은 구관에 예전 상태 그대로 남겨 놨다. 입구에 안마의자가 잔뜩 있다.(*84) 구체적으로 구관은 조금 손봤지만 쇼와 시대 거의 그대로라 한다. 좀 화사해지면 좋겠다고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역 앞 상점가에서 공짜로 받은 아이돌 포스터를 달아 놨다.(*85)
→ 스기타니 레이인보에 따르면 온천 정비는 잘 해 놨는데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밥이 맛 없다 한다.(*86)
→ 소원을 이뤄주는 탕은 쿠마노인 요시스케 대에 생겼다. 다들 소원을 들어주는 걸 믿는 건 실제로 소원을 이룬 자가 있어서였다. 그 소문이 한창일 대는 숙박료가 1박에 몇 백만 엔이기도 해서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겉보기와 달리 엄청난 졸부다. 그러면서 돈에 흥미가 없는 게 수상하다. 전대 여관 주인은 독신이었고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몇 년 전 양자가 되어 이곳을 물려받았으며 과거에는 연예인으로 인기 절정을 누릴 때 은퇴했다 한다.(*87)
→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전직 연예인으로서 말하길 대중에겐 평생 남는 명작이나 우상은 반 년도 못 즐기며, 감동이란 대중의 비료고 그걸 먹고 자란 누군가가 새로운 오락을 낳는 행동이 이어지는 것이라 한다. 하나의 감동을 평생 기억하고 사는 건 문화의 정체이며 항상 새로운 것으로 갱신되는 것이 오락의 본질이라 한다.(*88) 한편 연예계에서 익힌 재주라며 굉장한 괴담 푸는 솜씨도 보여준다.(*89)
→ 큰 여관에 보통 있는 근방에 관한 것이 정리된 자료실 암정궁이 있는데 공예품, 그 중에서도 인형에 컬렉션이 치중되어 있으며 여기서 뭔가에 홀려 자신을 재료로 삼은 인형을 만드는 악질적인 영장이 있다 한다.(*90)
→ 이 산에는 쿠단이라는 요괴가 있는데 보통 쿠단은 미래를 예언하는 좋은 영수로 여겨지지만 이 산의 쿠단인 완완은 자신에게 말을 건 인간을 쿠단으로 만든다 한다. 어찌 보면 성배와 비슷하다. 이 완완 때문에 본 산은 지옥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온천의 방들 중에 완완의 침소로 이어져 있으며 무슨 수를 써도 문이 안 열리는 방이 있다. 지옥과 이어져 있다는 『완완 님의 귀로』라 불린다. 그 외에도 아무리 걸어도 끝이 안 보이는 『구관의 영원복도』. 자료실에서 열리는 암흑 작업 『악마의 교실』.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동백의 방 『글쟁이의 목 매달기』. 또 하나의 자신에게 살해당하는 『거꾸로 비추는 거울』을 합쳐 네 곳은 아무도 제령한 전례가 없다 한다.(*91)
→ 이 여관에 감시 카메라는 일체 없다.(*92)
→ 신관을 지을 때 비용 절감을 위해 본래 여관의 별관이었던 곳을 개축했다. 그래서 신관에도 악령과 괴담이 존재한다.(*93)
→ 첫 날의 회춘 효과 온천을 얻은 이슈타린는 진짜 어려지는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려져 애가 되어 버렸다.(*100)
→ 바제트는 SP 쪽 인물로 누굴 찾으러 쿠마노 온천에 왔다 한다. 제령사로서는 아마추어지만 나름대로 실력은 있다. 이번엔 일을 하기 전 쉬러 온천에 왔다 하는데 은근슬쩍 뭔가 빌고자 할 소원이 있어 보였다.(*101)
→ 시로 씨는 투숙객 대부분이 본업이 영장을 제령하는 게 아닌 위작이라 하며, 주인공네는 진짜 같으니 사태가 끝나면 뒷수습해 준다 한다.(*102)
→ 주인공(그랜드 오더)네를 겁준 카신코 쨩은 친구를 소개하고 싶니, 어차피 죽는다면 하루에 한 명인 게 소화하기 좋니 한다.(*103) 쿠마노인 요시스케에 따르면 카신코 쨩은 인간 혐오에 말재간이 없어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최근 며칠 간 낌새가 이상하다 싶더니만 손님 상대로 뭘 하냐 한다.(*104)
→ 특이점이 건제하는 동안 특이점에서 일어난 사상은 역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특이점에 도착한 첫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죽어도 미래의 두 번째 아오코는 영향이 없다. 첫 번째 아오코의 소식을 끊긴 걸 확인한 미래의 두 번째 아오코는 특이점으로 도약해 왔다.(*105) 도약해 온 이유는 특이점을 발견했는데 그게 자신 관련이라 직감해서 타임 슬립해 왔다 한다.(*106)
→ 특이점이 성장 포화해서 인류사에 뿌리를 내딪기 전 까지 미래의 아오코는 건재하기에 앞으로도 두 번째인 자기가 죽으면 세 번째 아오코가, 그 다음엔 네 번재 아오코가... 를 반복할 거라 한다. 이것을 아오코는 '아오자키식 로켓 펜슬 시행법'이라 부른다.(*107)
→ 제5마법 하면 따라오던 부채 문제는 첫 번째 자신의 시체가 부채고 특이점을 소거하면 빚이 탕감되어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108)
→ 미래에서 본인을 분신처럼 파견한 건데 서번트 시스템이나 본인 분할 상법 레이시프트라는 느낌이다.(*109)
→ 특이점에 온 첫 번째와 두 번째 아오코는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다.(*110) 다만 이틀의 시간이 지나면 정보 통합이 이루어져 첫 번재 아오코의 기억이 두 번째 아오코에게 공유된다 한다.(*111)
→ 시간여행으로 특이점에 온 각 아오코는 같은 시간에서 파견된 게 아니다. 첫 번째 아오코는 어딘가에서 세계멸망 직전을 목도하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이 특이점이라 판단해서 왔다. 두 번째 미래의 아오코는 그냥 특이점이 있으니까 왔다 정도의 위기감이었다.(*112)
→ 특이점이라 할지라도 제5마법으로 또 다른 자신이 살아 있는 시간과 장소로는 도약할 수 없다. 같은 시간여행일지라도 평행세계론적인 제2마법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제5마법으로 자신이 살아 있는 사상에 도약하는 건 불가능하다. 한 세계에 두 아오코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첫 번재 아오코가 죽은 후에야 두 번째 아오코가 이곳으로 도약해 올 수 있었다.(*113) ...... 라고 해 놓고선, 현재 아오코가 있음에도 다른 곳에서 온 아오코가 죽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건 그냥 미래의 자신이 계산을 삐끗해서 이리 된 것 같다 한다.(*114)
→ 작중 아오자키 아오코의 모습이 1991년 기준인 건 '10년 전 모습으로 있는 미래'에서 찾아왔기 때문이며, 특이점 바깥 연대(현재)의 2001년 지구 어딘가에 있는 아오자키 아오코는 제대로 10년의 나이를 먹은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 한다.(*115)
→ 제5마법은 특이점이 감당 불가능하면 미래로 날려버릴 수 있다.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1999년의 아오자키 아오코는 샤이니 스타를 감당할 수 없다 여기자 2년 뒤로 날렸다. 이렇게 날려버린다면 2001년의 특이점의 제작자는 아오코로 취급되며, 특이점을 유지하는 마력도 통상의 성배가 아닌 아오자키 아오코가 맡게 된다. 아오코의 마력량은 실로 막대한지라 마력량이 팍 줄어도 특이점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116) 참고로 2년 뒤로 2001년으로 날려버린 특이점이 다시 과거의 1999년으로 로 돌아가지 않도록 아오코가 고정해 놓고 있으며, 고정을 풀면 도로 특이점은 1999년으로 되돌아간다.(*117) 이렇게 시간을 되돌려버리는 기술을 역행운하 특이점이라고 부른다.(*118)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으로의 전이는 굉장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레이시프트할 때 생기는 멀미랑 거의 같다 한다.(*119) 그리고 제5마법을 쓰는 게 레이시프트랑 비슷하게 느껴지고,(*120) 제5마법을 쓸 때 레이시프트의 빛과 흡사한 게 발생한다.(*121) 대놓고 레이시프트와 제5마법이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이외에 타케우치 타카시에 따르면 세 가지 안건이 있었다 한다. 각각 마녀사냥이 주제인 FGO 속 이벤트로서의 콜라보, 브레드&킷치랜드에서 싸우는 지금의 마법사의 밤을 그대로 FGO에 녹인 콜라보, 그리고 마지막이 지금 채용된 온천 동창회 콜라보다. 타케우치가 동창회에 손을 들어 준 것은 이게 마법사의 밤의 찐팬일수록 반가울 거라고 나스가 메모해 놓은 걸 봤는데 그걸 보고 본질적으로 만족스러운 마법사의 밤 콜라보가 될 거라고 느꼈다 한다.(*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