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

타입문 백과

세이버(센지 무라마사)

最終更新:2024年11月14日 20:57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센지 무라마사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67cm , 58kg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
속성 혼돈 중용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D, 마력 : E,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츠무카리 무라마사 - 무원의 검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 A, 도검심미 : A, 당대불길 : B, 타메시모노 : B+, 업의 눈 : A, 호무라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세이버 클래스로 센지 무라마사가 있다.


인물 설명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한 도쿠가와를 적대한 것으로 유명한 도공 무라마사 일족 중에서도 대장장이 일문을 시작한 초대 무라마사다.(*2) 센지 무라마사는 스스로를 신의 경지에 도달한 제조 기술을 가졌다고 자부하지만 그것 말고는 공적을 세운 게 없어 영령이 될 수 없지만 어쩐지 서번트가 되었다. 본인 말로는 자기가 센지 무라마사와 비슷한 몸과 정신과 말로를 맞이한 이름 없는 누군가일지도 모른다 한다.(*3) 그래서 좌의 기록도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건을 포함해서 몇 개 없다.(*4)

에미야 시로가 빙의한 의사 서번트다. 에미야 시로와 자신은 자신을 용서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서로 이념과 인생, 고집이 같아 이렇게 불렸다 한다. 그냥 무라마사만 불리면 비실대는 늙은이가 소환된다. 그래선 폐급 서번트가 되니 무라마사의 요소는 기량만 전해졌으며 인간성은 에미야 시로의 것이다.(*5)(*6) 현계했는데 뭔가 꿈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기억이 애매한 상태다.(*7) 입이 험해졌지만 밥 잘하고 묵게 해 주는 등 사람 좋은 시로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8) 본인 말로는 일단 칼을 파는 상인이기도 하므로 붙임성을 의식하는 거라 하며, 입이 험한 건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내뱉지 않으면 안 되는 성질이라 그렇다 한다.(*9) 하여간 한 번 어울리게 되면 남을 지나치게 잘 보살펴주는 자기희생적인 사람이 된다. 빙의체가 된 에미야 시로가 노년기까지 인생을 산다면 이러한 인격이 될 거라 한다. 일을 맡으면 그걸 자신이 납득할 레벨로 해내는 것을 긍지로 삼으며, 일을 위해서라면 냉혹 냉철한 수단도 꺼내지만 외도 짓만은 하지 않는다.(*10) 생전의 무라마사는 도검을 만드는 대장장이면서 사람을 베는 강철로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 있었으면 했다. 서번트가 되어서 진짜로 사람을 구하는 검을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11)

칼을 만들기 위해 태어났고 키워졌고 생애를 칼을 만드는 데 바쳤다. 굉장한 실력자라 뭐든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었지만 그것에 만족, 승복, 납득하지 못 했다. 그래서 벨 수 없는 것인 인연, 운명, 업보를 끊어 버리는 궁극의 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남이 이해해 줄 목표가 아닌지라 본인도 자신을 미쳤을 지도 모른다 한다. 그리고 목표만을 바라보고 살았기에 아버지나 할아버지로서 뭔가 해 본 게 없고 아이와 손자의 얼굴도 기억하고 있지 않다.(*12)

느닷없이 이성의 신의 사도로 소환되는데 이는 이성의 신이 집사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올가마리 어님스피어의 외관을 쓰는 이성의 신은 알몸으로 올 테니 옷을 만들어둘까 했는데(*13) 울트라 괴수를 모티브로 한 뭐라 하기 어려운 복장을 입고 나와서 없던 일이 되었다.(*14) 이성의 신이 뭔지조차 모르는지라 딱히 충성심도 없고 외도 짓은 안 한다는 신념이 있으나 이것 저것 섞여 하이 서번트가 된 결과 받은 일거리를 완수한다는 느낌으로 명령을 따르게 되었다.(*15) 후에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이성의 신은 오직 아틀라스를 베기 위해서 무라마사를 만들었다 한다.(*16) 아틀라스를 처리한 후 용건이 끝났으니 처분당해야 했지만 이성의 신의 물렁한 태도 때문에 처분이 미뤄져 단신으로 브리튼 이문대로 파견되게 된다.(*17)

일의 상하관계는 확실히 하며 누구에게도 머리를 숙이지 않지만 의뢰를 받으면 예의를 다 한다.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는 상부상조로 여긴다. 좋아하는 건 좋은 모래랑 불, 생선, 주먹밥 등이며 술은 안 마신다. 싫어하는 건 무지 많은데 굳이 말하면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짜증난다 한다. 성배를 얻으면 진짜 쿠사나기의 검을 보고 싶다 한다.(*18)
겉으로는 마스터에 관심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자주 보고 있다. 시끄러울 때가 호의를 표면에 드러내는 쪽이며 진심으로 화내면 말수가 적어지는데 그걸 마스터에게 보여주는 일은 절대 없다. 마스터를 자식이나 손자처럼 생각하지 않으며 자기 공방을 자추 앚아오는 동네 말썽쟁이 꼬맹이 정도로 여긴다. 이것도 무라마사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친애를 나타내는 방식이다.(*19)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3장에서 조력자로 등장한다. 영령검호들이 날뛰기 시작한 1~2개월 전 시모사에 소환되었고 악령들에게 습격받아 절반 정도 죽어버린 촌락 근처 옛 대장장이가 사용했다는 초막을 근거지로 삼고 악령에게 부모를 잃은 누이와 덴스케를 돌봐주었다. 생전 자녀나 손자를 돌보지 못 한지라 왜 소환되었는지 본인도 모르지만 이왕 소환된 거 두 아이가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려고 대장간을 열었으나 영령검호 사건이 시작되면서 그나마 남은 촌락도 영령검호화한 랜서(호죠인 인슌)에게 싹 쓸려나갔다. 그래서 영령검호를 타도하려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준다.(*20)(*21)

이번 에피소드의 배경은 특이점이 아닌 그냥 평행세계이므로 다른 평행세계까지 말아먹으려 하는 아마쿠사 시로를 상대로 억지력이 발동했다. 센지 무라마사는 아마쿠사를 막기 위해 그가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에 소환되어 있었다.(*22) 아마쿠사의 비원이 이루어지기 직전 무라마사는 원한과 인연, 규율과 업을 베어버리는 검 도모예 무라마사(都牟刈 村正)로 염리예토성을 반토막냈고 그것으로 아마쿠사의 비원도 작살났다. 애초에 아마쿠사가 영령검호로 쓰려고 소환한 어쌔신(슈텐도지),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 등이 도모예의 검의 원출처인 야마타노오로치와 관련되어 있었다는 점이 억지력에게 찍혀 있었다는 암시였다.(*23) 그리고 신이 아닌 몸으로 츠무가리를 쓴 대가로 소멸한다.(*24)

2부 5장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이성의 신의 사도로 소환되어 얼터 에고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출신은 범인류사지만 원래 자신은 자기만 만족스러우면 어느 쪽이 옳던 신경 안 쓴다며 왠지 상성이 매우 좋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과 같이 굉장한 전투력으로 범인류사 측 서번트들을 도륙하고 룰러(아스트라이아)의 섬으로 와서 심심풀이로 그녀의 석상을 만들거나 하다가 오디세우스가 총사령관이 되자 올림포스로 가 버렸다.(*25)(*26)

후에 밝혀지길 아틀란티스의 오리지널 헤파이스토스의 두뇌 유닛 절반을 가져간 건 얼터 에고 클래스로 소환된 센지 무라마사였다.(*27) 무라마사가 두뇌 일부를 강탈한 이유는 뭔가 복잡하다. 무라마사가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받은 일은 올림푸스에서 제우스가 강제 사역하고 있는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의 호위고 제우스에게 받은 일은 칼데아가 접촉하기 전에 아틀란티스의 헤파이스토스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런데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와 싸우기 위한 그랜드 클래스 소환 시스템을 만들려면 아틀란티스에 버려진 두뇌의 백업 중 일부를 되찾아야 한다며 말 안 들어주면 자폭한다고 무라마사를 협박했다. 제우스의 명령대로 헤파이스토스를 파괴하면 두뇌를 가져올 수 없으니 헤파이스토스의 두뇌 백업 일부만 잘라낸 후 헤파이스토스를 파괴했다며 거짓 보고를 한 후 백업만 가져와서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에게 건네주고 제자가 되었다.(*28)(*29)

덤으로 제우스에게 칼데아와 파신동맹을 제거하라는 명령도 받았지만 앞서 받은 두 명령을 완수하기 전 까지는 해당 명령은 보류라며 무시했다. 그러다 칼데아와 파신동맹이 헤파이스토스와 접촉하자 이 정도로 일을 벌렸으니 제우스가 감지했을 거라며 오기 전에 먼저 떠나 버린다.(*30)

무라마사의 진짜 임무는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만든 전 인류 신화 시스템의 핵심인 아틀라스를 쓰러뜨리는 것이었다. 이러저러한 싸움 끝에 공상수 아틀라스가 타기 시작하자 신살에 특화된 무라마사가 반갈죽한다. 아틀라스가 소멸한 후 예정대로 이성의 신이 공상수를 흡수해 강림한다.(*31) 그렇게 소환된 이성의 신은 별과 함께 자기 사도들도 백지화시키려 하다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최후의 수단 대령주에 당해버렸다. 데미지를 입은 건 아니지만 자신을 공격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생각을 바꾼다. 시덥잖다면서도 지구 인류의 기록을 열람하며 자기 사도를 처분하러 한 것을 그만둔다. 그리고 무라마사를 이문대 브리튼에 현지 조사와 파괴공작을 하라고 공간전이로 보낸다.(*32)

브리튼으로 보내진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의 이문대 왕을 죽이라는 명령에 따라 요정기사들을 돌파해 옥좌까지 진입했으나 모르간의 목을 치려는 순간 하늘에서 날아온 랜서(멜뤼진)에게 쳐 맞고 구멍에 떨어졌다. 보통 서번트라면 12번 쯤 죽을 정도로 영핵을 당했지만 이성의 신의 개조를 받은 얼터 에고인지라 어떻게든 견뎌내고 간신히 탈출했으나 이번에는 이름없는 숲에 들어가서 뻗어버렸고 요정들에게 잡혀 글로스터로 끌려와 예언의 아이로 오해받아 옥션 경매에 넘겨졌다. 마침 옥션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출품된다는 소문(가진 장비를 요정 기준으로 설명하니 무라마사의 특징이 마슈의 것과 일치했다)을 들은 칼데아 측이 마슈가 없다는 걸 알자 이왕 이렇게 된 거 무라마사를 낙찰받았다. 서로 모르간을 타도해야 한다는 목표가 일치하고 무라마사가 이성의 신과 단순한 계약 관계라 딱히 충성심을 가진 것도 아니라 협력하기로 한다.(*33)

모르간을 쓰러뜨릴 때 까지 이런 저런 조력을 해 준다. 결과적으로 이성의 신의 명령인 모르간 토벌도 했으니 대관식을 보고 그만 헤어질 생각이었으나 대관식은 요정들의 멍청함 때문에 망했으며 이문대 브리튼이 대재해에 의해 개판이 나서 좀 더 협력하기로 한다. 모르간이 죽어 정원이 사라져 자유의 몸이 된 캐스터(멀린)이 절망적이지만 지금이라도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낙원의 요정으로서 사명울 완수하면 특이점화한 브리튼 소거와 케르눈노스의 격파가 가능하다며 별의 내해로 가는 영동으로 진입하라 하는데 아무나 들어오진 못 하다며 인리 대표 주인공(그랜드 오더), 원탁의 기사 대표 마슈 키리에라이트, 낙원의 요정인 캐스터(아르토리아)와 그 종자인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의 4인만 길을 열어준다 한다.(*34)

일행이 도착한 곳은 아발론의 흔적이자 브리튼 이문대에 비친 그림자였다. 다른 시설은 없으며 성검을 제조할 선정의 장만 남아 있었다. 선정의 장의 대장간 중심에 있는 하늘의 화로(안)에 낙원의 요정이 들어가면 성검이 없는 이 세계에 성검이 확립되며 동시에 성검의 개념이 백지화된 범인류사에도 성검이 주어진다. 영령이 일시적으로 재현한 것이 아닌 이 시대의 인류의 것인 이성의 신을 타도할 무기가 생긴다. 그리고 이는 아르토리아의 소멸로 이어지나 아르토리아는 솔직히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도망치지 않기로 했다며 화로 안으로 들어간다.(*35) 성검을 만들려면 그 시대 인류의 삶을 재료로 삼을 필요가 있으며 낙원의 요정은 더 굳건하고 더욱 좋은 성검을 형상화하기는 집적기 역할을 한다.(*36) 그렇기에 폭풍 속 별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 해 아쉬워하는 아르토리아의 역할을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대신할 수 있었다. 신역의 철을 두드리는 건 목숨을 불태울 가치가 있다며 자기 목숨을 구해졌으니 목숨으로 갚는다 한다. 마지막으로 드라케의 강에서 봤던 아르토리아가 갖고 싶었던 머리장식을 못 만들어 줘시 미안하다며 소멸한다.(*37)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스타 시스템처럼 서번트의 외관을 배꼈지만 설정은 쿠마노 온천의 투숙객이자 일반 인간이라는 형태로 나오는데 일부는 의사 서번트로서 몸을 빌린 빙의체의 인격과 행적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며 다른 쪽은 인격과 행적을 완전 창작 시켜서 등장한다. 이렇게 두 부류가 섞여 있어 하나하나 설명하기 곤란한 부분이 있다.
본작에서 무라마사는 수수께끼가 많은 전직 대장장이(대장간은 몇 개 소유하고 있다)이며 현 미술품 장사꾼 시로 씨로 나온다. 미술품이란 듣기 좋은 위장이고 실제로는 칼장수 전업인 것 같다.(*38)(*39) 살인사건의 뒷수습 정도는 간단히 해 줄 수 있다 하며(*40) 사람을 죽이는 데는 강한 감정이 필요하며 그러려면 연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를 전파하는 등(*41) 뒷세계 쪽으로 능력이 좋은 것 같다. 타케보우키의 보충설명에 따르면 이는 다른 세계 다른 연대에서 태어나 나름대로 페이트 한 모험을 한 후 늙어버린 시로라 한다. 본가 페이트의 시로가 아니기에 '에미야'라는 성을 붙이지 않았다 한다.(*42)
이번에 쿠마노 여관을 들른 건 료우기 씨에게 카네사다를 전하는 것이었는데 명확한 설명은 안 되지만 뭔가 이유로 카네사다의 양도 대상이 카신 쨩으로 변경된다. 그래서 예정보다 일이 꼬이게 된다.(*43)(*44)
아직 샤이니 스타가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고 우시가미의 비밀반 밝혀낸 시점에서 어쨌든 거래를 마쳤으니 먼저 귀가해서 에필로그에는 나오지 않는다.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이왕 온 거 우리 온천 좀 쓰고 가라 하는데 노천탕 정도는 자기 집에 있다 한다.(*4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와 관련된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이벤트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에서 등장한다. 새로운 특이점이 발생해서 가 보니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소환되었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가 이 특이점의 증명세계의 최심부가 드라코와 링크되어 있으며 자기들은 그 연결을 끊으러 왔다 한다.(*46)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는 무라마사와 단련하게 된다. 그 마무리라며 무라마사가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냈는데 이들은 릴림 할롯에서 왔고 이것들을 쓰러뜨려야 최심부에 갈 수 있다 한다. 한편 얼터 에고 드라코는 귀찮다며 도망치려 했지만 끌려왔으며 변생의 징조가 없었다. 최심부에는 그 요비 드라코의 소돔즈 비스트 모드가 있었는데 얼터 에고 드라코에 따르면 저건 자기 영기의 잔재이자 잔해에 불과하고 대화할 생각 없이 그저 상대를 집어삼킬 뿐인 시체라 한다. 이에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이를 토벌하기 위해 보구를 뽑았다. 그렇게 토벌했고 무라마사와 무사시는 떠났다.(*47)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현대에 와서도 일본의 간타이를 사용한 마술을 전승하는 야코우는 선조 때 부터 무라마사를 사용했는데 이는 당시 기준으로 무라마사가 신비성 이상으로 실전적인 칼이기 때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신비성 쪽이 우월해져 버렸다.(*48)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의 능력

본래라면 대장장이일 뿐이지만 에미야 시로를 빙의체로 의사 서번트가 되면서 무사로서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다.(*49) 신불의 영역에 도달한 랜서(호죠인 인슌)가 뒤에서 공격하는 것을 피하고 뒤돌아보며 한 손으로 칼을 휘둘러 갈라버리는 등 강력한 힘을 지녔다.(*50) 자신을 지킬 생각이 없기에 강적과 싸우면 틀림없이 동귀어진이 되어 버린다.(*5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통상 서번트와 뭔가 달라서 세이버 클래스이면서 진지작성 스킬이 달려 있고 그것으로 대장간으로 쓰는 공방을 만들 수 있다. 이 공방은 악령 따위가 접근할 수 없는 결계로 작용한다.(*52) 결계를 추가로 강화하기도 한다.(*53) 서번트를 상대로는 별 의미가 없는지라 스킬 편성 다시 해 달라고 투덜거린다.(*54) 스킬로서의 랭크는 A에 해당된다.(*55)
→ 예술심미의 아종인 도검심미 랭크 A를 지녔다. 말 그대로 무장에 대한 이해로 상대의 무기를 보고 어떻게 싸울 지 파악한다. 아군에게는 명확한 조언이 되고 적에게는 약점을 간파하는 힘이 된다. A 랭크 이상이기에 도검 이외 무장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56)
→ 도쿠가와 죽이기로 유명한 요도 무라마사의 전설이 스킬 당대불길 랭크 B가 되었다. 위정자나 왕에 대한 특공으로 작용한다.(*57) 센지 무라마사 본인은 딱히 도쿠가와에게 원한이 없지만 이후의 창작이 이런 인과특공을 낳아 버렸다 한다.(*58)
→ 대장장이로서 도검의 날카로움과 무딤, 성능을 재기 위한 기법인 타메시모노가 랭크 B+의 스킬이 되었다. 손에 쥔 무기의 위력을 자유롭게 끌어내고, 한 번 휘둘러 무기가 자괴할 정도의 최대위력을 끌어낼 수도 있다.(*59)
→ 천리안의 아종인 전투행위에 특화된 안력인 업의 눈 랭크 A를 지녔다. 정지 시력과 동체 시력이 함께 향상된다. 본래 천리안처럼 운명을 바라볼 수는 없지만 생애에 걸쳐 숙업을 바라본 무라마사의 가치관 덕에 인과를 파악하는 수준에 도달했다.(*60)
→ 자신을 불사르는 주조 연성이 호무라 랭크 EX가 되었다.(*61) 이 스킬의 정체는 이문대 브리튼에서 자신을 희생해 별의 성검을 주조한 행위가 영령의 좌에 새겨진 결과로 생겨난 것이다. 캐스터(아르토리아)의 성검작성에 가깝지면 자신만 스킬의 해당범위에 들어간다. 덧붙여 이 스킬은 처음엔 '설정을 살려 사용하면 무라마사가 사망하게 하자. → 그럼 성능이 너무 좋아서 안 된다. → 그럼 2턴 스턴상태로 하자 → 근데 2부 6장보다 주년 실장 캐릭터로 무라마사가 나오게 되었는지라 스포일러가 될 것 같다. → 2턴 스턴도 삭제하고 효과를 심플하게 하자.' 는 과정을 거쳤다 한다.(*62)
→ 연철과 같이 결코 해이해지지 않는 정신이 스킬 연철의 의지 랭크 A+가 되었다.(*63)

■ 서번트로 소환되어 굉장한 명검을 생산하고 있지만 전부 자신이 바란 것이 아니라며 실패작 취급한다.(*64) 작중에서 비중이 있는 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영령검호화한 랜서(호죠인 인슌)의 몸을 한 손으로 휘두르자 두동강내는 검. 타메시모노로 한 번 휘두르니 박살났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졌다 한다.(*65)
→ 묘우진기리 무라마사(明神切 村正)는 마경의 영역에 도달한 요도다. 중량과 손맛은 보기와 같으나 휘두르면 깃털보다 가볍고 다이아몬드도 잘라버릴 수 있다. 업을 배는 검으로, 변질되어 영핵이 숨겨진 영령검호의 영핵을 검이 알아서 찾아 베어버리는 기능이 있다. 이를 다루어 낸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에게 줘 버렸다.(*66)
→ 요도 무라마사란 도쿠가와에 속하는 모든 것을 해하는 것이기에, 그가 만든 무라마사의 이름이 달린 칼은 도쿠가와와 관련된 것이라면 휘두르는 것으로 고유결계마저 돌파하고 도달한다. 예를 들어 염리예토성은 예토성(에도 죠우)이므로 이것에 해당된다.(*67)
→ 칼데아에 소환된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에게 할아버지라 불리며 무기를 만들어준다. 7주년 이벤트에서 간장 막야를 만들어줘서 무사시가 들고 나온다. 처음 만든 것 치고는 묘하게 손에 익는다 하며 무사시의 평으로는 전설의 도공이 만든 걸작 같다 한다.(*68)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무사시에게 범인류사의 무사시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노의 목도를 모티브로 삼은 대검을 만들어 준다. 이름은 '순역파순도・무사시 코시라에'로 완성 단계에서 파손되어 두 자루의 검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69)(*70)
→ 평상시 휘두르는 검은 서번트가 되어 제작한 게 아니라 생전 분키 원년의 작품을 가져온다. 이건 현대에 도쿠가와 미술관에 수장된 실재칼이다.(*71)

■ 보구 츠무카리 무라마사 - 무원의 검제는 무한의 검제와 닮은 풍경의 특수한 고유결계를 펼치고 모든 검이 부서지고 흩어지면서 손에 시공간과 인과 째로 적을 자르는 궁극의 일도 츠무카리 무라마사를 만들어낸다. 이는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왔다는 신검이다.(*72) 센지 무라마사에게 있어 비장의 수단이다. 그가 추구하는 원한과 인연, 규율과 업을 베어버리는 검이기도 하다.(*73) 영령검호 편에서는 신이 아닌 몸으로 이를 쓴 대가로 소멸했다.(*74)
한편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왔다는 신검은 신화에서 다양한 이름이 있다. 그리고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이것들이 별개의 보구로 존재한다.(*75) 무라마사 외의 사용자는 다음과 같다.
→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
→ 세이버(이부키도지)의 신검 쿠사나기노타치

■ 캐스터 적성이 있다.(*76)


얼터 에고 센지 무라마사의 능력

신들의 황혼의 발단이 된 장님 전신과 무라마사의 비원이자 존경의 대상인 모 신이 이성의 신에 의해 섞인 하이 서번트다. 그 결과 신살에 특화되어 이를 랭크 EX의 스킬로 지니게 되었다. 신령이 상대라면 그 아틀라스의 영기마저 반갈죽하는 초파워를 보여주지만 그 외의 존재에게는 별 메리트가 없다 한다.(*77)

아무튼 본인 입으로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 하지만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과 같이 싸워 범인류사의 서번트들 20여 기를 승승장구하며 쓰러뜨리는 등 엄청 강하다.(*78)
남이 걸어주는 강화를 자기 것처럼 다루며(*79) 마력으로 땡겨 온 임기웅변이라며 쇠 무기를 다룬다.(*80)

무라마사의 영기는 왠지 불태울 수 있다. 이걸로 보구 3연사를 시전하려 했다.(*81)

랜서(멜뤼진)은 이 무라마사가 하늘도 못 나는 인간형 주제에 자신의 공중연격을 40초간 버텼다며 용서못한다 한다.(*82)


이외, 센지 무라마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복장에 대해서.
→ 기본 재림 복장은 개념예장 '리미티드/제로 오버'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본래 이 예장의 에미야 시로는 마술사로서 보다 성장하여 진화를 이룬 모습이라는 설정이었으나(*83) 어느 사이엔가 업데이트되어 그냥 무라마사의 복장이 되었다. 본인 말로는 떠돌이 무사로서의 복장이라 한다.(*84)
→ 제2재림 복장은 생전 대장간을 세울 당시의 모습이다.(*85)
→ 제3재림 복장은 대성하여 귀족이 된 후의 모습이다.(*86)

■ 잡다한 내용을 정리아면 다음과 같다.
→ 밥 먹고 나면 대장간으로 가는 게 자기 법칙이라 한다.(*87)
→ 본래의 무라마사는 그런 거 없지만 에미야 시로의 요소 덕에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 어디서건 요리를 하고 있으며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일식을 만들기 위해 헤파이스토스의 공방 부속 플랜트에서 콩과 쌀을 생산하고 된장과 술을 빚어서 비축해 두었다. 케이크를 만들기도 한다.(*88)(*89)(*90)
→ 초 비상사태가 벌어지면 머리를 식히시겠답시고 대장간에서 망치를 두들긴다.(*91)
→ 빙의체 모 씨의 전설적 명대사 여자아이는 싸워선 안 되를 잇는 것 같은, 여자가 주무르는 건 우동 반죽만 하라는 드립을 친다.(*92) 여성을 이성적인 게 아니라 마치 분석하듯 묘사하며 여성 취향이랑 관계 없이 심지 굳은 여자가 좋다 한다.(*93)
→ 도신을 보는 것으로 몇 명 베었고 무엇을 베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집어던진 것도 간파한다.(*94)
→ 싸움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기념품으로 칼 한 자루를 만들어 주는데 쓰일 일도 없으면서 최고의 완성도를 가질 거라 한다.(*95)
→ 에미야 시로의 말투를 종종 쓰는데 무라마사로서의 면모는 옛날 사람이면서 영어도 잘만 쓴다.(*96)
→ 발렌타인 답례로 떡과 화로를 준다. 본인은 떡이 메인이라 하지만 화로도 본인이 만든 일품이다.(*97)(*98)
→ 2부 6장을 클리어한 후 무라마사를 소환하면 왜 자신이 세이버인지 다소 납득이 간다고 한다.(*99)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다른 세계에서 그 역할을 반대로 한 결과물이다. 에미야 시로는 할아버지가 될 때 까지 장수하지 못 할 인생이지만 무라마사는 시로가 될 수 없었던 할아버지 캐릭터를 쓸 수 있어서 노령의 시로라면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겠지라는 꿈을 담아서 썼다 한다.(*100)
→ 2부 6장에서 별의 내해로 동행할 수 있었던 건 캐스터(멀린)이 최종적으로 무라마사가 희생하리란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라마사가 마지막에 한 건 성검을 굳히는 공정이라 성검의 에센스에 무라마사의 요소가 들어간 것은 없다.(*101)
→ 요정국에서 만약 만났다면 대장장이 엑터와 죽이 잘 맞았을 거라 하며 랜서(멜뤼진)에게 당해 구멍에 빠졌다 생환한 후 이젠 아무도 없는 엑터의 대장간에 들렀다 한다.(*102)
→ 근육덩어리인 아쳐(초인 오리온의 몸에 평범한 바늘은 의미가 없어서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에게 담금질을 부탁한 일품 바늘을 사용해서 주사를 놓아야 했다.(*103)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전국시대 출신으로서 세상은 난세와 태평성대가 되풀이되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눈을 보고 주인공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자가 늘어난 세계라면 태평성대가 계속 될 거 같다 한다.(*104)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이라는 좋은 제자가 생겨서 의사 서번트로서 애매하기 그지없는 자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한다.(*105)
→ 랜서(파르바티)는 무라마사를 보면 누굴 닮았는지 떠올리지 못 하지만 보는 거 만으로 안정이 되는게 조상님이 아닌가 한다.(*106)
→ 자기처럼 코토미네 키레이를 빙의체로 삼은 의사 서번트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과는 상성이 매우 좋다. 서로 술수를 잘 알아 뭐가 부족하고 뭐가 필요한가를 등을 맞대는 것 만으로 이해하며 유열도 분노도 아닌 기묘한 맛이 느껴지는 게 서로 유쾌하다 한다.(*107)
→ 라이더(에우로페)는 무라마사를 보고 일식을 가르쳐달라 한다.(*108)
→ 헤파이스토스와 사이는 좋은데 쭈그렁 영감이니 탈모머리니 놀려먹는다.(*109)
→ 1.5부 3장에서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 괴짜 검사와 괴짜 도공이라는 느낌으로 사이가 좋았다. 2부 5장에서 이성의 신의 사도로 소환된 무라마사는 1.5부 3장의 기억은 없지만 무사시 정도의 강자가 자신을 경계하면서 칼에 손을 안 대는 걸 보고 아마도 자신과 친했던 사람일 것이라며 친하게 지내줘서 감사하다고 한다.(*110) 무라마사에 따르면 둘 다 인과와 허공이라는 목표는 다르지만 어느 족이든 보이지 않는 것을 상대로 평상을 바친 바보니 서로 마음에 드는 게 당연하다 한다.(*111)
→ 이문대 브리튼의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얼터 에고 무라마사가 마을에 있던 할아버지를 닮았다면서 친하게 지내긴 하는데 뭔가 기 싸움을 벌인다.(*112)(*113) 이 때 캐스터 아르토리아가 무라마사아! 라고 소리치는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상어 이빨로 소리치는 컷을 가져왔다. 타케우치 타카시에 따르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에미야 시로와 아르토리아가 '자신의 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마음을 나타낸다 한다.(*114) 둘은 전투적인 상성도 좋다.(*115)
→ 캐스터(쿠훌린)와의 관계는 본가의 아쳐(에미야)와 랜서(쿠훌린)의 그것과 같다.(*116)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아쳐(에미야)는 센지 무라마사가 마지막에 도달한 것이 정신론인걸 보고 조금 가슴이 찔린다 한다.(*117) 무라마사는 에미야를 보면 거북하다며 충술사 아니냐 한다.(*118) 에미야 얼터는 근질거리지 않지만 무기 다루는 방식이 실리주의에 찌들었다며 투덜거린다.(*119)
→ 아쳐(이슈타르)는 보석 세공 정도는 의뢰할 수 있다 하는데 무라마사가 무시하는 걸 보고 화낸다.(*120)
→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무라마사를 알고 있다고 어필한다.(*121)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신경쓰인다 하며 칼데아에 세이버 페이스가 너무 많은 거 아니냐 한다.(*122)(*123)
→ 자기처럼 천총운검을 다루는 세이버(이부키도지)를 보면 굉장하다 한다. 공물을 바쳐서 신검의 화신인 그녀를 어떻게 해 보려 하는데 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칼데아에서 좋은 술을 구해 보려고 시도한다.(*124)(*125)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무라마사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그리운 기분이 든다 한다.(*126)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재1재림일 경우 세이버 무라마사를 보고 처음에는 이성의 신의 사도인 얼터 에고인 줄 알았는데 세이버 무라사마임을 알고 예전 자신과의 관계는 백지로 돌아갔다 한다.(*127) 제3재림일 경우 자기 신사에 모실 신검 한 자루 만들어달라 했다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싫다는 표정을 짓는 무라마사를 보고 자기는 빛의 코얀스카야인데 왜 그러냐 한다.(*128)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의 사도가 아니라 이문대 브리튼에서 있었던 일을 모르고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안다. 아무튼 칼데아에서도 사이는 이문대일 적과 다를 것 없이 좋다.(*129)
→ 오베론은 뜬금없이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에게 허리에 장식으로 찰 카타나를 만들어 달라 한 적이 있다. 무거운 분위기를 지울 농담처럼 들리면서 진심으로 원하고 있기도 했다.(*130) 칼데아에 소환되면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를 만나는데 그 때 부탁했던 카타나를 만들어 달라 하다가 자기가 아는 무라마사가 아닌 걸 알고 약속은 파탄이며 유감이라 한다.(*131) 이 때 오베론의 오더는 도신도 자루도 새하얀 카타나였다. 그래서 무라마사는 어처구니없고 터무니없는 주문이라 되돌려 보냈는데 이왕 서번트가 되었으니 한 번 도전해볼까 한다.(*132) 오베론이 칼을 원한 이유는 근본이 개구쟁이 남자라 멋지다고 생각해서였다.(*133)
→ 어벤저(카마)는 무라마사를 보면 간질간질해지고 눈을 땔 수 없다면서 시바 계 영령 아니냐 한다.(*134)
→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무라마사가 자신처럼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기억을 가진 줄 알고 접근했다가 클래스가 세이버인 걸 보고 그의 얼터 에고로서의 면모와 빙의체가 된 인물와 다소의 인연이 있다며 다음에 함께 전투하자 한다.(*135) 무라마사는 그가 죽지 않는 몸을 가졌으니 사이비 신부 같은 건 방패로 쓰라 한다.(*136) 한편 무라마사가 얼터 에고인 자신이 라스푸틴과 공투했다는 걸 들으면 당연히 호흡이 잘 맞겠다는 점을 상상하게 되는 부분이 싫다며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다 한다.(*137)
→ 영령검호 편에서 봤던 서번트들에 대한 기억은 애매하다. 랜서(호죠인 인슌),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는 소문으로 들었다 하며 어쌔신(가토 단조), 어쌔신(후마 코타로)를 보면 영령검호 편에서 봤던 걸 기억한다.(*138)
→ 에미야 얼터를 보면 근질거리지 않지만 무기 다루는 방식이 실리주의에 찌들었다며 투덜거린다.(*139) 그리고 칼과 총 중 어느 쪽을 쓸 건지 확실히 해라 한다.(*140)
→ 메이지 유신 시절 무라마사의 단검을 습득한 사이고 다카모리가 어쌔신(형가)의 팬이라는 걸 언급한다.(*141)
→ 버서커(갈라테아)는 무라마사의 조각솜씨는 초일류라 인정하나 작품에 사랑의 감정이 안 담긴 거서 같아서 조금 그렇다 한다.(*142)
→ 아쳐(두르가)는 무라마사를 보면 왠지 가슴이 괴롭다며 이탈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여 원인 규명을 하겠다 한다.(*143)
→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버서커(아르토리아 아발론)가 무라마사의 제1재림은 수영복이나 다름없다며 끌고 오라 한다.(*144)
→ 룰러(우에스기 겐신)는 무라마사에게 비천팔상 시라누이를 연단해 달라 하는데 이걸 꺼내려면 천장을 부수고 하늘에서 뽑아야 한다는 소리를 하다 퇴짜맞는다.(*145)
→ 같은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것으로 취급되는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의 주인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만나면 그가 무라마사를 훌륭한 대장장이라 평가하는데 무라마사는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보고 싶다 한다.(*146)
→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는 무라마사를 보면 칼데아에는 그 무라마사도 있냐 한다.(*147)
→ 칼데아에 소환된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는 무라마사를 보면 살아가는데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란 느낌이 든다 하며, 이제껏 느껴보지 못 한 친근감이 느껴지는데 이걸 보면 분명 무라마사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다며 경험담을 들어보겠다 한다.(*148)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세이버(센지 무라마사)」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5-14 12:14:04 (Wed)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5-14 12:14:04 (Wed)기준)
: 5442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5-14 12:14:04 (Wed)기준)
  • 1位 - 억지력 (16)
  • 2位 - 저주 (8)
  • 3位 - Frontpage (8)
  • 4位 - 오니 (6)
  • 5位 - 마술예장 (5)
  • 6位 - 에미야 시로 (4)
  • 7位 - 신령 (4)
  • 8位 - 세이버(이부키도지) (4)
  • 9位 - 아쳐(길가메쉬) (4)
  • 10位 - 매혹 (4)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그랜드 클래스
  2. 마력충전
  3. 타마모노마에 보조페이지1
  4. 운명력
  5. 천사
  6. 방황의 바다
  7. 캐스터(타마모노마에)
  8. 오시리스의 모래
  9. 월희 플러스디스크
  10. 랜서(멜뤼진)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17時間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보조페이지3
  • 17時間前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17時間前

    주인공(그랜드 오더)
  • 18時間前

    카독 제무르푸스
  • 21時間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보조페이지2
  • 1日前

    주인공 그랜드 오더 보조페이지4
  • 1日前

    바르토멜로이
  • 1日前

    엑스트라 클래스
  • 1日前

    그랜드 클래스
  • 1日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그랜드 클래스
  2. 마력충전
  3. 타마모노마에 보조페이지1
  4. 운명력
  5. 천사
  6. 방황의 바다
  7. 캐스터(타마모노마에)
  8. 오시리스의 모래
  9. 월희 플러스디스크
  10. 랜서(멜뤼진)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17時間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보조페이지3
  • 17時間前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17時間前

    주인공(그랜드 오더)
  • 18時間前

    카독 제무르푸스
  • 21時間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보조페이지2
  • 1日前

    주인공 그랜드 오더 보조페이지4
  • 1日前

    바르토멜로이
  • 1日前

    엑스트라 클래스
  • 1日前

    그랜드 클래스
  • 1日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R.E.P.O. 日本語解説Wiki
  2. VCR GTA3まとめウィキ
  3. ドタバタ王子くん攻略サイト
  4. 機動戦士ガンダム EXTREME VS.2 INFINITEBOOST wiki
  5. STAR WARS ジェダイ:サバイバー攻略 @ ウィキ
  6.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 リベリオンソウル @ ウィキ
  7. アサシンクリードシャドウズ@ ウィキ
  8. パズル&コンクエスト(Puzzles&Conquest)攻略Wiki
  9. ドラゴンボール Sparking! ZERO 攻略Wiki
  10.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oblivion xbox360 Wiki
  5. 初音ミク Wiki
  6.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7.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SDガンダム ジージェネレーションクロスレイズ 攻略Wiki
  9.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10. 英傑大戦wiki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2. 鬼レンチャン(レベル順) - 鬼レンチャンWiki
  3. 発車メロディー変更履歴 - 発車メロディーwiki
  4. クエスト - oblivion xbox360 Wiki
  5.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6. 雑談・交流掲示板 - 星の翼(Starward) 日本語wiki @ ウィキ
  7. ロスサントス警察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8. SCP-8045 - アニヲタWiki(仮)
  9. 魔法屋 - oblivion xbox360 Wiki
  10. 乗り物一覧 -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무사시 : 그래. 무라마사. 누이쨩은 몰라? 아아 밉도다 도쿠가와, 아아 원통하도다 도쿠가와 라고――――― 무라마사씨는 이세국 구와나의 도공, 전설의 명공이야. 도쿠가와를 적대하는 요도를 벼려냈다는 전설 말이지. 이에야스 공의 조부를 벤 칼이나 장남인 노부야스 공이 할복한 칼, 이에야스 공 본인이 부상을 입은 단도란 이야기도 있었던 듯 한데. 즉 도쿠가와에 연관되 사람들을 다치게하는 무섭기 그지없는 요도! 그 이름이야말로 무라마사라 말이지. / 무라마사, 이름은 들어본 적 있을지도 / 무사시 : 정확히 말하면 무라마사 일문이 벼려낸 칼일 테지만…… 센지 무라마사를 자칭한단 건 그 일문의 시작…… 어쩌면 초대님이란 게 되지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센지 무라마사 : 단순한 대장간이다. 뭐어, 이전과는 다소 달라져 있을 테지만 말이야. 뭐니뭐니해도 이 몸은 서번트란 녀석이다. 이 그릇이 실제로 원래 무라마사의 몸인지조차 몰라. / 실제 무라마사……? / 센지 무라마사 : 글쎄다. 애초에 난 영령 따위로 추앙받아 올려질 인간이 아니야. 단순히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지. 아니 뭐어, 제조 기술에 관해선 신의 영역에 달했다는 자부는 있다만. 문제는 공적이란 녀석이다. 딱히 난 사람을 백 명 벤 것도 아니고, 나라를 구한 것도 아니야. 그런 탓에 좀 부족하단 말이지, 영령이라는 영기를 획득하기엔 말이야. 그럼에도 이 몸이 필요한 상황이었던지라, 신께서 이렇게 상황을 만들어주셨단 거겠지. 무라마사와 비슷한 몸, 비슷한 정신, 비슷한 말로. 이 몸은 그런 삶을 보낸, 이름 없는 누군가란 결론일 수 있겠지. 무라마사의 일문과 관련된 대장장이인가, 그 자손이 자기 자신을 무라마사라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란 가정도 있을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미야모토 무사시? 아아, 알고있어. 남자가 아니라 여자 쪽이지만. 성가시지만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늠름하게 핀 꽃과 같은 검사였지. 이 무라마사가 좌로 가져간 몇 안되는 활동기록이다. 떠돌이 녀석, 마지막엔 가고자 했던 곳에 다다렀으면 좋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 아스트라이아 : ……자기만 만족스러우면, 말인가요. 그러면 생전에 만족스러운 일이 한 번이라도 있으셨나요? / 센지 무라마사 : ───하. 이거 통렬한데. 과연 천칭의 여신이시군! 그래. 나 자신도 이 그릇도, 자신을 용서한 적이라곤 단 한 번도 없었어. 그렇기에 이렇게 의사 서번트로 성립된 거지. 근간이 똑같으니 말이야. 뭐, 그렇다고 지루한 것도 아니야. 올림포스에는 마음에 드는 놈이 있어. 덩치가 하도 커서 꼼짝도 안 하는 게 결점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인연 레벨 3) 내 영기는 현대인을 매개체로 삼은 것이다. 무라마사인 채로는 비실대는 늙은이가 나와 버리니깐 말이지. 영령 무라마사는 기량만 이 몸에 내려놨다. 그래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내 인간성은 무라마사의 것이 아니야. 영감이 될 때까지 살았던 그놈의 성격인 거지. 그런데 나와 똑같은 이념, 나와 비슷한 인생, 나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고집불통이 있었을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마이룸 대사

*7 무사시 : 1개월 전? / 센지 무라마사 : 2개월 전이다. 말했잖냐. / 무사시 : 아아 응. 네. 그렇네. 하지만 그 부분, 할아버지가 애매하게 말했었는데……. / 센지 무라마사 : ……미안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기억력이 나빠지는 거라고. 정말이지, 모처럼 젊은 기분이 드는 모습이건만, 묘하게 머릿속이 뜨뜻허니 붕 뜬 거 같아서 말이야. 현계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꿈 속에 있는 것만 같다. / 무사시 : …………. (거짓말, 은 하지 않고 있네…… 무라마사 공은 생전부터 그런 건가, 그도 아님 누군가에게 홀려지고 있는 건가……지금으로선 알지 못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무사시 : 이상한 느낌. 아니 그보다, 낮밤이 역전한 생활이 미용에 나쁘단 건 어느 세계에서 누군가가 말했엇어! 가능하면 잠자리를 빌리고 싶지만, 우선 배가 가득 차도록 밥을 먹지 않으면. (꼬르륵) / 정한한 청년 : 뱃속의 거지가 어지간히도 목청이 큰가보군 그래. 며칠 동안 못 먹은 거냐, 네놈. ……뭐어 좋아. 좋은 걸 보여줬으니까 말이야. 밥 정도는 준비해주지. (중략) 하항. 칼이 이기도록 하는데 편승했단 건가? 알고 있잖냐. 잘 알고 있어. 어이, 아까 전의 이야기는 잊어라. 밥만이 아니야, 잘 곳 정도는 준비해주지. 밥부터 먹으면 좀 쉬었다 가라. 그쪽의 꼬맹이도 같이 말이야. / (……이 사람, 의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센지 무라마사 : 입이 험하단 건 쓸데없는 소리라고. 이래 뵈도 이 몸은 상인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칼을 두드려, 칼을 판다! 그걸 위해선 그 뭐냐, 붙임성이란 것도 무시할 순 없잖냐. 이 몸은 생각한 건 솔직하게 내뱉지 않으면 안 되는 성질인 거다. 적어도, 손님의 대접 정도는 특별히 신경을 쓰는 거지. 그건 어쨌건. 구다오가 여기 왔단 건 그쪽 이야기인 걸 테지? 그쪽의 무사시가 이 몸의 묘우진기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도 듣고 싶었던 참이니. 이야기를 들려줘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성격 : 칼 만들기에 생애를 바친 노인. 현계했을 때의 외견은 날쌘 청년 그 자체지만, 정신성은 오히려 말년에 가깝다. 기운이 넘치고, 망설이지 않고, 뒤탈이 없는 성격. 무뚝뚝하게 말하는 경우가 잦으며, 빈말로라도 붙임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처음 보면 차가운 인간이라고 생각되지만, 한 번 어울려보면 남을 엄청나게 잘 보살펴준다. 자기희생적인 사람이다. 이건 무라마사 본인의 성격이기도 하지만, 빙의체가 된 육체의 성격이기도 하다. ……어쩌면, 이 빙의체가 된 소년이 만약 노년기까지 인생을 살아왔다면 이러한 인격이 되어 있었겠지, 라고도. 상대가 어떠하든, 내용이 어떠하든, 의뢰를 맡게 되면 그걸 납득이 가는 레벨로『해내는』걸 긍지로 삼는 일(만 좋아하는) 인간. 일을 위해서라면 때로는 냉혹 · 냉철한 수단도 꺼내지만, 외도 일만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 "좋은 경치야…… 흥분이 되서 못 배기겠어. 난 도검으로 살았지. 사람을 베는 강철로, 사람을 살리는 기술은 없나…… 이런, 웃기는 꿈을 가지며 말이야. 그런 바보는, 무라마사로 도절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정말이지. 운명…… 아니, 인간이란 건 질리지도 않게 만들어진다니까. 난 먼 옛날에 살았던 무기 상인에 불과하지만 말야. 자네도, 이 몸에 부끄럼 없도록 『사람을 구하는 검』이라는 걸 휘두르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최종 영기재림 대사

*12 단조 : ……. 무라마사 공. 당신에게도,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손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비유가 아닌……실제로 기억으로서……? / 센지 무라마사 : 뭐어, 그렇지. 거짓을 뱉어내거나 하지 않았어, 진짜 기억하고 있지 않아. 생각해보면 내 생애는――――― ―――――칼을 만드는데 모든 걸 건 나날, 그것 뿐이었다. 칼이란 건 말이야, 배운대로 만들면 대체로 벨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난 뭐라고 해야 할까, 그걸로 만족할 수 없었다. 승복할 수 없었다. 납득할 수 없었다. 베지 못하는 걸 베어야 비로소 칼의 장인이라고 여겼다. 난 칼을 만들기 위해서만 태어났다. 그것만을 위해 키워졌다. 주변이 연이어 굶어 죽어가는 중에도, 대장장이로서 뻔뻔히도 밥을 받아왔다. 그러니―――――그 정도도 할 수 없으면 네놈이 살아있는 의미는 없다고 여겼다. 난 궁극의 일도를 목표로 삼았다. 무라마사로서 수많은 검을 두들겼다만, 그만큼의 숫자를 두들기지 않으면 지고의 휘두름…… 무이의 업에 도달하지 못할 뿐이었겠지. 인연을 끊고, 운명을 끊어, 업보조차도 끊어낸다. 그게 내가 목표로 한, 그리 있고 싶다 맹세한 결론이다. 아아, 무사시에게 맡긴 그건 다르다고? 그건 단순한 요도, 마경의 영역에 도달한 초월의 검이니. / 후마 코타로 : 충분히 엄청난 게 들립니다만, 무라마사 공이 진실로 원하는 방향의 칼이 아닌 거군요. / 센지 무라마사 : 아아, 다르다. 내가 무엇을 말하건 모르겠지. 그걸로 좋아. 내가 목표로 삼는 건 그런, 타인은 이해할 수 없는 거다. 광인까지 한 걸음 직전이란 녀석이지. 아아, 어쩌면 난 미쳤던 걸지도 모르겠군……. 아이의 얼굴도, 손자의 얼굴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않아. 내 이름과 대장장이 기술을 이은 문파는 그냥저냥 뒤까지 남았다만……. 아버지나 할아범다운 일은 해오지 않았다. 그게. 뭐어, 대체 무슨 인과인지……. 꿈인가 생시인가 환상인가, 이렇게 나타나고 말았다. 누가, 무엇을 위해 소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센지 무라마사 : 오냐. 크립터의 감시자인 라스푸틴, 이문대 왕의 감시자인 아시……아니지, 림보. 그 두 기랑 달리, 내 역할은 『이성의 신』인지가 강림한 후에 있거든. 믿음직한 집사가 필요하다더군. 그래서 여기서 쓰러질 순 없어. 뭐, 일단 옷이라도 장만해 줄까. 그 양반이, 알몸으로 올 작정인가 보니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U 올가마리 : 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여기까지 당도하셨군요. U는 울트라의 U지롱. 「예를 들어서, 만약에 자기가 지구를 지배하는 존재가 된다면 무슨 칭호를 붙이면 좋을까..... 슈퍼....하이브리드....아냐, 그딴 게 아냐. 역시 답은 울트라밖에 없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을지도 없었을지도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다, 라고 나는 생각하네만 (레프의 조사결과) 그래서 디자인은 「울트라에 나오는 괴수같은 느낌으로」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니 그 울트라 아니라고.... 또한 무라마사가 맡은 일은 일도양단이 다고 그 모습 자체는 본인의 자질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아뢰겠사옵니다. 「일거리가 하나 비게 됐구만」무라마사 왈. - 타케보우키 2020년 4월 1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5 『이성의 신』이 준 임무는 의욕이 안 나는구나? / 센지 무라마사 : 당연한 거 아니냐, 일일이 번거롭기만 해! 애초에 나는 『이성의 신』이 뭔지조차 아는 게 없어! 멋대로 소환하고 이거저거 섞더니 일거리를 일방적으로 떠넘기긴. 나는 무기상이기도 해서 선이니 악이니는 새삼 논할 마음도 없다만…… 생전의 나는 부처님께 맹세코 외도 짓만은 안 했어. 뭐, 지금은 나 말고 다른 요소가 섞여 있으니 정도이니 외도이니를 따질 것도 없다만. 그래서 더욱 받은 일거리는 완수할 거다. 무라마사로서 최소한 그 점만큼은 고수하고 싶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2부 5.5장을 마지막까지 읽어도 도만의 목적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저 악행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심술 자체가 목적이었던 것인지. / 나스 키노코 : 이성의 신의 사도는 저마다 역할이 있습니다. 키르슈타리아가 배신한다는 점은 미리 읽고 있었기 때문에 오직 그 장면에서 아틀러스를 베기 위해서만 무라마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성의 신의 당면의 케어를 하기 위한 라스푸틴. 그리고 도만은 각 이문대의 왕을 살짝 부추기기 위해서만. 그런 내막을 알고 있으니까 '소승은 딱히 하고 싶은 일은 없습니다'라며 정체가 없는 듯한 발언을 한 겁니다. 재밌고 이상하고 사악하게 굴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궁지에 몰렸을 때, 그때까지 의지가 없는 까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였던 자가 목적을 가지게 된 바람에 정체가 생겨났고, 쓰러트릴 수 있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단지 그뿐인 이야기입니다. 이것저것 있었지만 도만은 단순히 아베노 세이메이를 이기고 싶었던 것 뿐이었던 게 아닐까요? - 패미통 2021월 8월호 나스 타케우치 6주년 인터뷰

*17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의 무라마사 : 얼터에고의 무라마사는 일로서 '이성의 신'을 섬기고 있을 뿐 무라마사 자신에게는 선도 악도 없다. 단지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을 뿐인 무뢰한이다. 키르슈타리아의 행동... 공상수 내부에 다른 신성의 신을 심어놓아 실험체의 작성을 막는 것... 을 예측하고 있었던 ㅁㅁㅁㅁㅁ에 의해 선택된 '신을 일도양단' 하기 위한 역할을 한 사도. 그 예측대로 무라마사는 거신 아틀라스를 일도양단해 이성의 신의 지구강림에 한몫한다. 그 시점에서 용건이 끝났지만 지구 대통령의 물렁한 태도 때문에 사도의 처리는 미뤄져 단신으로 브리튼 이문대의 조사와 파괴활동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일이라면 따르겠지만 영 마음이 내키지 않네' 라며 브리튼에서 모르간 암살을 시도했지만 요정 기사 랜슬롯 앞에 패퇴, 이후 기구한 운명을 거쳐 칼데아 일행에게 가세해 브리튼 이문대 소멸 직전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내고 소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8 일의 상하관계는 확실하게 하고있다. 나는 누구에게도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만, 의뢰를 받으면 예의를 다해 물건을 만들지. 의뢰인이 짜증나는 놈이라도 만들어지는 칼은 새로우니까 말이야. / 마스터 없이 서번트는 현계할 수 없지. 서번트 없이 마스터는 살아남을수 없고. 상부상조하는 관계다. 살아있을 때랑 아무 것도 다를건 없어. / 좋아하는 거? 그거야 그거지. 좋은 모래랑 불인게 당연하잖냐. 생선도 좋지. 주먹밥도. 술은 안마셔. 당고는 먹는다만. / 싫어하는 거는 너무 많아서 다 늘어놓을수가 없다고. 굳이 말한다면 라스푸틴 녀석인가? 그 얼굴을 보고있으면 괜히 짜증이 솟구친단 말이지. / 소원이 이루어지는 성배라니 부럽구만. 직인 몇명이나 기를수 있을까나. 아, 그런 돈 얘기 말고? 그러면 그거구만, 한번 진짜 쿠사나기의 검을 보고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마이룸 대사

*19 내버려두는 것 같지만, 사실 자주 마스터를 보고 있다. 무뚝뚝한 말을 흘러 넘기고 그를 잘 관찰해 보면 알 수 있다. 진심으로 화가 났을 때는 오히려 말이 적어지고 그걸 마스터에게 보여주는 일은 절대 없다. 그는 마스터를 자식이나 손자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기운이 넘쳐서 여기저기 놀러 다니며 해가 저물어도 좀처럼 돌아가지 않는 공방에 자주 놀러 오는 동네 말썽쟁이 꼬맹이 정도의 인식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친애를 나타내는 인식이기도 하다. 뚜껑을 열어보면 오히려 여러가지로 시끄러운 편이 호의를 표면에 드러내는 쪽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0 센지 무라마사 : 아니거든. 말해두겠는데 난 녀석들에게 소환된 게 아니야. 이 몸을 부른 건 신이다. 인간의 손에 의한 게 아니야. 그것만큼은 자각이 있어. 눈치챘을 때엔 이미 시모사에 서있었단 거다. 1, 2개월 정도 전, 훌쩍하고. 마침 거기서 그 검은 화생 무리가 나타났다. 너희도 봤겠지? / 검은 무사라던가 / 센지 무라마사 : 그거다. 현계한 건 한 낮, 이 근처 논밭 한 가운데. 밭일을 하는 촌락 사람들도 그런대로 있었다만……. 반은 화생놈들에게 당해버렸다. 누이와 덴스케의 양친도 말이야. 이후, 어쩌다보니 내가 놈들의 뒤를 봐주고 있지. 뭐, 노친네의 변덕이다만. / 무사시 : 그런 경위였던 거네. 무심코 당신이 그만큼 오랫동안 살아온 건 줄. / 센지 무라마사 : 설마. 이 몸도 결국엔 단순한 손님. 영령따위 죽은 자가 돌아온 거랑 별반 다를 거 없어, 그리 길게 사람의 행실과 섞일 수 있을 것 같냐. / 무사시 : 그래――――― 누이쨩이랑 덴스케군이랑도 사이 좋고, 꽤나 당신을 따르는 것처럼 보였으니까. 이 대장간도 그래. 완전히 당신의 일부처럼 보이는 걸. / 여기있는 모습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 / 무사시 : 봐봐, 구다오군도 이리 말하고 있어. / 센지 무라마사 : 이 초막은 서쪽 촌락 놈들이 양보해준 거다. 옛날 어느 대장장이가 살았던 장소라면서. 가래나 괭이를 자주 고쳐주곤 했다만…… 하룻밤 사이에 멸망해버릴 줄이야. (중략) 흥. 대답만큼은 1인분이군. 그럼, 전해두지 않으면 안 되겠지. 검은 화생놈들. 녀석들에 대해서. 우선, 놈들이 시모사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게 마침, 내가 현계한 것과 비슷한 시기란 이야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센지 무라마사 : 오우. 칼을 두들기는 것밖에 능력 없는 남자가, 뭔 인과인지 일시적인 법영사라 왔다. 죽은 사람이 돌아온 거랑은 다르다고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난 결심한 거다. 어차피 이곳에 떨어진 목숨이라면, 이곳에서 쓰겠노라고. / 무사시 : ………………. 센지 무라마사 : 누이는 어딘가에 시집가도 좋아, 무사시처럼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는 것도 좋아. 덴스케도다. 상인이 되는 것도, 공직에 서는 것도 좋고, 역시 여행에 준하며 사는 것도 좋지. 그걸 위해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한다. 쟁기나 괭이, 냄비까지 두들기는 것도 전부 그 준비를 위해. 돈을 모으기 위해서다. 내가 현계를 마쳤을 때…… 그 녀석들이 좋을대로 장래를 고를 수 있도록. 모처럼의 태평성대에서, 생활할 방도를 잃지 않도록. 그러니――――― 방해따위 하지 말라고. 아앙, 어이, 뱀 자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센지 무라마사 : 이 몸이 시모사국에 소환된 이유. 전혀 모르고 있었다만……방금 이제 막 알아차렸다.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네놈이 원령을 등에 업어 세계 이동자인지 이동 특이점인지 뭔지가 된 탓이다. / 아마쿠사 시로 : 음――――― / 센지 무라마사 : 네놈은 세계를 파괴하는 위협으로 전락했다. 세계인지 억지력인지 그런 걸로……아아 젠장, 귀찮구만! 뭐, 이 몸도 잘 알지는 못한다고! 애초에 억지력인지 수호자인지로 불리는 영령이란 건 서번트와 달리 인격이 없는 게 아니었던 거냐. 분명 전정인지 평행세계인지…… 그 부근의 이야기인가. 귀찮으니 그 주변 이야기는 전부 뒤로 미뤄두지. 아마쿠사. 여기서 베어주마. / 아마쿠사 시로 : 그렇다. 겨우 자신의 역할을 눈치챘는가 센지 무라마사! 크크큭, 이곳은 특이점이 아닌 만큼 억지의 영향이 작용하지! 고로 세계가 소환한 게 네놈일 터. 얌전히 초막의 주인으로서 안온히 지냈더라면, 세상이 끝날 순간까지 내버려 뒀을 것을……. 스스로 목숨을 내던지나, 우습기도 하지! 내 몸은 이미 사람을 뛰어넘어, 영령 검호와 같은 강도를 자랑한다! 그 손에 들린 무딘 날붙이 따위로 벨 수 있으리라 생각 마라, 무라마사! / 센지 무라마사 : 네놈은 이미 먼 옛날부터 인간이 아닐 테지. 하지만 말이다, 살아있건 죽어있건 관계 없어, 네놈은 원한과 괴로움의 덩어리고…… 사람과 같은 원령이며, 원령과 같은 사람이다. 그런 상판이야. 단지 있는 것만으로 세상을 해하는, 있어선 안 될 종류의 외도다. 그 캐스터랑 좋은 승부가 될 테지. / (철컥) : 센지 무라마사 : 여긴 누이와 덴스케가 살아갈 세상이다. 네놈의 놀이터가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센고 무라마사 : ㅡㅡ성이 완성되었다, 라. 거 한 마디 많이 했구만, 요술사. / 무사시 : 할배……? / [무라마사 씨……?] / 센고 무라마사 : 그래. 어디에 어느 놈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만, 잠깐 다물고 있어라. 지금부터는 내가 할 일이다ㅡㅡ 아니, 지금까지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기다려서, 겨우 찾아온 내 차례다. 비장의 수가 없냐고? 멍청이냐. 그딴 거, "당연히 있지". 무적의 검호, 쥬베이도 아니고, 은밀 다이묘라 명성 자자한 한조도 아니다. 소문 자자한 캐스터, 아베노 세이메이도 아니지. 왜 하필이면 칼 만드는 도공인 내가 불려왔는가. 그 점을 헤아리지 못한 네놈의 패배다. 옛적 추구했던 궁극의 한 칼. 그것은, 살을 베고, 뼈를 베고, 목숨을 베는 강철의 칼날이 아닐지니. 내 업(몸)이 추구하는 건 원한의 청산. 인연을 베고, 규율을 베고, 업을 벤다. ㅡㅡㅡ즉. 숙업에서 해방되는 것이로다. ……그 곳에 이르는 건 무수한 연찬. 천 자루의 칼, 만 자루의 칼을 모방하여, 쌓고 또 쌓아올린 칼무덤. 그 곳에 다다르는 건 모든 수렴. 그 곳에 표하는 건 모든 숙원. 그 곳에 쌓이는 건 모든 비업(非業)ㅡㅡ 내 인생의 전부는, 이 한 자루에 이르기 위해서. 검의 고동, 이 곳에 있나니ㅡㅡ! 쳐받아라, 이 놈이 내, 도모예(츠무카리), 촌정(무라마사)다ㅡㅡㅡ!!!! / 아마쿠사 시로 : 도모예(都牟刈)…… 일 줄이야……! 머나먼 과거, 신들의 시대에서…… 야마타노 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도모예의 태도……! 그렇군. 모치즈키 치요메, 슈텐도지……! 하하. 하, 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바테렌 요술에 의해 소환되었을 때, 이미! 이러한 결말은 정해져 있었단 건…… 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센지 무라마사 : 신이 아닌 몸으로 츠무가리를 써버린 거다. 그야 사라지지. 일은 제대로 끝마춘 거다. 한 발 먼저 돌아가도 불만은 없잖아? …………뭐어. 마음에 걸리는 게 한 두 가지 없는 것도 아니다만…… 정말이지이. 손이 가는 꼬맹이들이었다니깐. 칼을 만드는 것도 아이를 기르는 것도 별반 다를게 없어. 칼을 만들어간 끝에 신불에 다다르다니, 생전의 난 정말이지, 바보가 극에 달했구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스트라이아 : 예전에 이 신전에 체류하고 있던 서번트가 만들고 간 거랍니다. / 체류하고 있던 서번트가 누구죠? / 아스트라이아 : ……뭐, 그 질문은 당연한 바겠군요. 이 섬에 체류하고 있던 서번트는 2기. 『이성의 신』의 사도임을 자칭하며, 올림포스 측─── 아니군요, 공상수를 지키겠다는 명목으로 범인류사의 서번트들을 섬멸한 자들. 둘 다 얼터에고 클래스 서번트입니다. / 홈즈 : 얼터에고……? 그렇다면 라스푸틴, 림보, 코얀스카야 중 둘인가? 하지만……라스푸틴은 몰라도, 림보 및 코얀스카야와는 인도에서 접촉한 지 얼마 안 되었을 터. 시기적으로 여기에 체류할 수는…… 아니, 식신이라면 가능한가……? / 아스트라이아 : ? 무슨 말씀이시죠? 말씀대로 한 명은 아니꼬운 신부이자 수상쩍은 격투술 구사자, 라스푸틴이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기는 그런 이름이 아니었어요. 라스푸틴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단련된 육체, 얼음장 같은 예리함과 불꽃 같은 격렬함을 겸비한 남성. 그 진명은 센지 무라마사. 백 개의 도검, 천 개의 도술을 섭렵한 미장부랍니다. / 전원 : !! / ……센지 무라마사……! / 홈즈 : 그리고 라스푸틴……! / 아스트라이아 : 뭐, 정확히는 라스푸틴의 영기를 지닌 의사 서번트겠지만요. 제가 지켜본 결과, 라스푸틴처럼 행동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뭐, 본인 말로는 같은 성직자라고는 하던데요……. / 고르돌프 : 라스푸틴! 시속 90km로 달리면서 로켓런처를 갈긴 그 괴물딱지 신부 말인가!? / 홈즈 : (……예상도 못 한 이름이 나왔군. 헌데 센지 무라마사, 역시 하나의 인과였나……. 그리고……지금은 보류할 수밖에 없지만 이 정보로 판명된 사실이 하나 더 있군……) 아스트라이아. 부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우리는 그 두 얼터에고에 관한 정보는 아는 게 거의 없네. / 아스트라이아 : ……뭐, 그래 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땅 땅 땅) (땅 땅 땅) / 아스트라이아 : ……훌륭한 완성도군요. / 센지 무라마사 : 뭘, 그냥 심심풀이야. 하루에 하나, 한 잠 한 끼인 셈이지. / 아스트라이아 : 저는 저 자신을 칭송하는 조각상이 많아지는 데에 불만은 없답니다. ……단, 그렇군요.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 센지 무라마사 : 엉? / 아스트라이아 : 당신도 범인류사 서번트 아닌가요? / 센지 무라마사 : 맞지. 하지만 지금은 인리의 적이야. 서번트란 건 편리하긴 하다만. 스스로 마스터를 고를 수 없단 게 문제더군. 나는 『이성의 신』에게 소환되었어. 그 낯짝도 못 봤거니와, 진의도 모르겠다만─── 뭐, 주어진 역할은 제대로 해낼 거다. 그게 아무리 막돼먹은 짓이라도. 나는 원래부터 나만 만족스러우면 충분한 무법자(아우또 로)야. 어느 쪽이 옳은지, 어느 쪽이 정의인지, 그딴 건 살아생전에 아무래도 좋았어. / 아스트라이아 : ……자기만 만족스러우면, 말인가요. 그러면 생전에 만족스러운 일이 한 번이라도 있으셨나요? / 센지 무라마사 : ───하. 이거 통렬한데. 과연 천칭의 여신이시군! 그래. 나 자신도 이 그릇도, 자신을 용서한 적이라곤 단 한 번도 없었어. 그렇기에 이렇게 의사 서번트로 성립된 거지. 근간이 똑같으니 말이야. 뭐, 그렇다고 지루한 것도 아니야. 올림포스에는 마음에 드는 놈이 있어. 덩치가 하도 커서 꼼짝도 안 하는 게 결점이다만. / (또각 또각) / 신부 : 적이 왔다, 센지 무라마사. 아마 이게 마지막일 거다. 서둘러 처리한 후 올림포스로 돌아가도록 하지.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나 참, 꿋꿋한 놈들이로구만. 그럼 뭐─── 하던대로 우리 둘이서 싸우는 건가. / 신부 : 물론이다. 우리에게 지원은 불필요하지. 서로의 술수를 잘 아는 관계이지 않나. 전투 중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가. 이를 등을 맞대기만 해도 이해하는 이상, 림보의 도움 따위는 방해밖에 되지 않지. / 센지 무라마사 : 그건 그런데 말이다. 왜 그 소리를 하면서 실실거리는 거냐, 이 놈아. 징그럽게시리. / 신부 : 아니, 뭘. 내게는 센지 무라사마는 물론이고, 그 빙의체인 성배전쟁 관계자인지에 관한 기억도 없다만─── 그럼에도, 유열도 분노도 아닌, 이 기묘한 맛만큼은 버릇이 들 것 같기에 말이지. / 센지 무라마사 : 어디 성배전쟁에서 죽어라 싸웠단 소리냐? / 신부 : 아마 그럴 거다. / 센지 무라마사 : ……. ……아아, 하기사 그렇겠군. 나도 너랑 마주보고 있으면 영 유쾌한 낯짝이 되는 것 같다. 등을 맡길 성깔이 못 된다만, 내 칼은 동작이 크다 보니 말이지. 네가 뒤에서 견제를 해 주면 거리낄 거 없이 휘두를 수가 있어져. / 신부 : ───좋군. 듬직할 따름이야. 그러면 그 방침으로 공투하도록 하지. / 아스트라이아 : 범인류사 서번트는 확인된 이들만 세어도, 20기 이상이 소환되었을 겁니다. 이들을 상대로 그 2기는 전투를 벌여, 승승장구했지요. 저는 그런 의미로도 여러분에게 승산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 전원 : ……. ……. / 이아손 : 그 서번트 2기는 이미 올림포스로 귀환한 상태냐? / 아스트라이아 : 네. 오디세우스가 나타난 이상 있을 의미가 없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헤파이스토스 : 제련 유닛 일부 잔존 / 마슈 : 그게……무슨……? / 홈즈 : 헤파이스토스 공, 정리를 하게 해 주시오. 나는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의 공상수를 벌채하려면 당신의 힘이 필요하리라 추리하고 있소. 하지만 귀공은 아마 수천 년 전의 전쟁으로 파괴되었겠지. 두뇌와 제련능력도 상당 부분 올림포스 측의 손에 넘어갔을 테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남은 유닛으로 제련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지. 이런 뜻이오? / 헤파이스토스 : 긍정 일부 부정 참격에 의한 절단 유닛 절반을 강탈 1년 이내 해당자 올림포스 측의 서번트. / 서번트……!? / 홈즈 : (서번트가 이만한 규모의 신을 참격으로 절단했다고……!?) / 고르돌프 : 도, 도대체 그 서번트는 뭐하는 놈인가!? / 헤파이스토스 : 질문회답 상실 기억장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센지 무라마사 :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사이비 신부 자식한테 떠넘겨받은 일거리는 둘. 하나, 올림포스의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호위. 지식신이자 대장장이 신의 지식, 기술력은 뭘 어쩌든 올림포스 유지에 필수라나───. 제우스 나리도 동의한 이상, 나도 거절할 이유가 없지. 그리고, 일거리 둘. 아틀란티스의 대장장이 신(헤파이스토스) 파괴. / 무사시 : 대뜸 살벌한 화제인걸…… / 센지 무라마사 : 이쪽은 주로 제우스 나리의 의향이야. 칼데아랑 헤파이스토스 신의 접촉을 금지한다나! 그럼, 처리하는 게 빠르지. 다만 신살은 아틀란티스에서도 금기, 그 오디세우스 공도 못 한다더군. 그래서, 우리가 나섰지. 사이비 신부가 범인류사 영령들을 쓸고, 그 틈에 내가 대장장이 신의 유닛을 일도양단했어. / 아델레 : 맙소사…… 한쪽은 지키면서…… / 마카리오스 : 한쪽은 죽인 건가. 대체 뭐야, 너 영문을 모르겠어. / 센지 무라마사 : 일도양단하긴 했지. 단, 죽였다고는 안 했다. 뭐, 『헤파이스토스를 파괴했다』는 보고는 했다만. / 무사시 : 어? 즉, 어어 뭔 뜻이야? / 센지 무라마사 : ……들어나 봐.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그 영감, 놀라운 솜씨를 지녔지만, 아주 완고하기 짝이 없거든. "소환기를 만들겠다. 거들어라. 안 거들면 자폭할 거다" 같은 협박을 하더군. 하는 수 없이 소환기가 완성될 때까지 영감 제자가 된 거야. 늙은 팔다리(매니퓰레이터) 대신, 이거저거 했지. 그리고, 그 이거저거 중엔…… 『아틀란티스의 백업을 챙겨와라』 그런 내용도 있었다 이거야. 소환기 제작에 추가 두뇌가 필요하다더라. 나 원. / 무사시 : 후후, 뭐야 그게! 황당하네! 양단함으로써 대장장이 신 파괴 명령을 일단 지키면서, 백업은 제대로 회수해 왔단 거지! / 올림포스 쌍둥이 : ! / 무사시 : 그거 라쿠고가 따로 없네. 영감님도 참, 깜찍하긴! 그래서…… 그런 위험한 다리를 건널 만큼, 마음에 든 상대란 거 맞지. / 센지 무라마사 : ……나 참, 사상도 이론도 다 다르다만. 홀딱 반할 만큼 좋은 솜씨더라고, 그리스의 대장장이 신께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센지 무라마사 : ……. ……. / ??? : 훌륭하군. / 센지 무라마사 : 핫, 그러지 마셔. 이국이든 뭐든 당신은 대장장이 신이잖아. 아주 쑥스럽기 짝이 없어. / 헤파이스토스 : 그 마음가짐이야말로 훌륭하다. 대장장이란 선악을 초월하여, 그저 요구받은 것을 벼려낼 뿐. / 센지 무라마사 : 글쎄다. 단───소환된 이상은 손님이 바라는 물건을 두드려 줘야지. 설령 그게 자기 세계를 멸망시킬 놈이라 해도 말이야. / 헤파이스토스 : 불만스러운가? / 센지 무라마사 : 글쎄다. 나는 서번트로서 일처리를 할 뿐이야. 너도 참 힘들겠구만. 내가 벤 탓에, 더 쌩쌩하게 움직여지지? / 헤파이스토스 : 본디, 파괴될 운명이던 나를 지켜준 건, 무라마사……너다. 아틀란티스 쪽의 나는, 자신의 논리로 범인류사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올림포스의 편을 들겠다. 그래도───협력해 주길 바란다. / 센지 무라마사 : ……뭐, 내가 가능한 거라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센지 무라마사 : 단, 그거랑 별개로. 제우스 나리한테 지시받은 일거리도 있지. 너희를 제거하는 것. / 마카리오스 : ! / 센지 무라마사 : 이게 『지금 일』을 마친 후의 『다음 일』이야. 요컨대 순서를 지키는 거지. 나는 내 방식대로 일처리를 하는 것뿐이야. 딱히 『이성의 신』의 명령을 등진 것도 아니거니와, 제우스를 배신한 것도 아니거든. / 마카리오스 : 그건…… ……소환기가 완성될 때까지는 제우스의 명령이랑 의향을 무시하겠단 뜻이야……? / 센지 무라마사 : 당연하잖냐. 딱히 제우스한테 돈을 받은 것도 아닌데. 이 동네 다이곤겐이라길래 말을 들은 것뿐이야. / 아델레 : 어머……! / 무사시 : 우와. 제우스 씨 딱해라. / 센지 무라마사 : ……그래도. 이쯤이 물러날 때긴 하군. 칼데아만이라면 나 혼자서도 해결이 될 것 같지만, 무사시에 칼리굴라, 카이니스까지 있잖냐. 도공한테는 버거운 놈들이야. 난 방향을 틀란다. 어차피 너희가 온 이상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대공방은 끝이야. 곧 추적자가 올걸. 소환기 받은 후엔 냉큼 깊은 데로 들어가라. / 무사시 : 엥. 그건 고마운데, 소환기 제작은!? / 센지 무라마사 : 걱정할 거 없어. 오늘 밤 내로는 힘들지만 뭐, 내일 아침쯤에는 완성되게 해 놨거든. 그럼, 잘 지내라. 칼데아 녀석한텐 잘 설명해 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신부 : 코얀스카야 군은 저쪽 편에 붙었나. 뭐, 이쯤이 헤어질 때겠군. 같은 『존재(클래스)』이니 말이야. 같이 있으면 서로 잡아먹고 말지. 그러면 차례가 됐다, 센지 무라마사. 그 검을 마음껏 휘둘러라. 너는 이 순간을 위해 『이성의 신』에게 선택받은 거다. / 에우로페 : 세상에 이런 일이……! 거신 아틀라스의 영기가……! / 홈즈 : (내부의 불꽃으로 공상수의 완전성이 무너진 거라 보아야 하는 건가. 아니, 그건 됐다 치지. 문제는─── 방금 절단된 아틀라스의 영기 속에서, 무언가가 나타나려 하고 있단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센지 무라마사 : 설마 이 바다로 돌아올 줄이야. 서번트 인생이란 것도 모를 일이로군. 『이성의 신』은 어쨌냐? 여기 오자마자 공방에 틀어박히던데. 그렇게 기세등등했는데 얌전하군 그래. 그거냐? 버러지 취급하던 지구인한테 베여서 쫄은 건가? / 신부 : 너무 그러지 마라. "그저 거기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하던 게 자기주장을 펼친 것이잖나. 너도 눈앞의 돌멩이가 참격을 날리면 놀랄 거 아닌가. / 센지 무라마사 : 하기사. 밥상에 올린 구운 가지가 망치라도 들고 오면 어안이 벙벙해지지. 인간이 꿀벌을 두려워하는 거랑 비슷한가. ───그럼, 뭐냐? 키르슈타리아의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란 건, / 신부 : 물론, 어떠한 부상도 입지 않으셨다. 『이성의 신』의 피부 한꺼풀도 못 갈랐지. 단, 『공격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이성의 신』도 생각을 바꾸셨다. 현재, 이 단말로 지구 인류의 기록을 열람 중이시다. "시덥잖다"며 불쾌해 하고 계시다만. 어떤 의미로는, 우리도 키르슈타리아 덕에 살아난 셈이다. 그 덕분에 『이성의 신』은 사도의 존속을 허가하셨다. 림보와의 연락은 두절되었다만. / 센지 무라마사 : 하아? 강림한 『이성의 신』은 만능 아니냐? 우리가 할 일이 더 있다고? / 신부 : 있다마다. 이번에 『이성의 신』이 아신 경악은 둘. 『무모하며 무의미한 공격을 하는 벌레』와 『공상수마저 불태울 뻔한 빛의 창』. 너는 그리로 가다오. 현지 조사와 파괴공작을 겸해서. 준비가 되는 즉시, 전이시켜 주시겠다더군. / 센지 무라마사 : 그러냐. 뭐, 여기보단 낫겠지.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잖냐. 그래서, 넌? 여기서 신이나 호위하게? / 신부 ; 아니. 나도 바로 출발할 거다. 『이성의 신』은 지금 그릇보다도 강한 그릇을 원하신다. 그걸 조달하러 가야지. / 센지 무라마사 : ? 지금도 충분히 세잖아. 지구상에선 그거보다 센 영기는 못 만들지 않냐? 그럼 이 이상의 그릇은 아무 데도 없을 텐데? / 신부 : 있으니 그러는 거다. 머나먼 태고, 이 별에 온 외래종은 아틀란티스의 기신만이 아니다. 드넓은 지하세계(시발바)를 그 태내에 품은 거수들이 활보하는 황금수해. 아라야가 안정된 세계에서는 잠들며, 가이아가 출현하는 세계에서는 준동하는 것. / 신부 : ───오르트 구름에서 온, 극한의 단독종(얼티밋 원)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다 빈치 : 자, 말 좀 하자, 센지 무라마사. 네가 우리의 위협이란 사실은 여전해. 그걸 염두하고 물을게. 대체 왜 그 꼴이 나 있었어? / 센지 무라마사 : …………. 뭐, 대답 안 해도 되지만, 말을 해 줄 의리는 있지. 오냐, 간략히 설명하마. 너희가 올림포스에서 떠난 후에 『이성의 신』이 명령을 내렸거든. 『브리튼 이문대에 침입해서 이문대 왕을 처리하고 오라』 말이야. 듣자하니 브리튼은 "예정되지 않은" 선장을 한다나 뭐라나. 라스푸틴 놈은 다른 건으로 바빠. 림보 놈하곤 연락이 안 됐지. 그래서 나 혼자 브리튼에 침입해서 섬 중앙에 있는 성에 쳐들어갔어. / 센지 무라마사 : 요정기사란 것들도 어안이 벙벙해 하길래 옥좌까진 쉽게 진입했는데…… 막상 여왕의 목을 치려는 순간에 하늘에서 무지막지한 게 날아오더군. 어느새 옥좌에서 밖으로 밀려났어. / 센지 무라마사 : 공중에서 몇 번 합을 겨뤘지만 이득 하나 못 보고 구멍에 떨어졌지. 구멍에 떨어질 때까지 불과 10초도 안 걸렸는데 그러는 동안에 영핵을 몇 번을 꿰였는지 원. 웬만한 서번트라면 뭐, 12번?쯤은 죽었을 거다. 하지만 나는 공교롭게도 『이성의 신』이 개조를 한 외도거든. 죽다 말고 정신을 차렸어. 어떻게든 움직일 상태까지 회복돼서 구멍에서 올라오는 데 사흘. 쇠메가 다 나가서 대장장이가 있다는 마을에 들르느라 사흘. 돌아가는 길에 이상한 숲에 들어가서 헤매다 쓰러질 때까지 사흘. 그 후에 길가에 뻗어 있더니 질 낮은 요정한테 잡혀서 사흘. 그러고 이 이상한 도시에 팔려와 기술을 피로하거나 떠들다 보니 닷새. / 센지 무라마사 : 대충 그게 다다. 한심스럽지만 아직 뭐 대단한 건 못 했어. / 아르토리아 : 모르간 폐하의 옥좌까지 쳐들어간 것도 충분히 대단한 짓인데요!? 여왕력 안에서 옥좌까지 도달한 전사는 없어요! / 센지 무라마사 : ………………그러냐? / 아르토리아 : 게다가 야금술 경험도 있으시죠! 카탈로그에 『뭐든 만들 줄 안다』고 실려 있었어요! / 센지 무라마사 : ………………그렇긴 하지? / 아르토리아 : 그치만 사악한 서번트란 말이죠…… 이 자리에서 죽여야 하나…… / 센지 무라마사 : ………………너 말이다? / 오베론 : 좋은 서번트, 나쁜 서번트. 그걸 확정시키는 건 "여태까지의 경력"이 아니야. 서번트는 용병 같은 존재거든. 지금 누구랑 계약 중이고, 앞으로 뭘 할지가 중요해. / 센지 무라마사 : ……넌 뭐냐? 보아하니 서번트 같은데. / 오베론 : 나는 오베론. 한 발 앞서 브리튼에 소환된 범인류사 쪽 서번트야. 센지 무라마사라 했지. 얘길 들어 보니 네 목적은 여왕 모르간인가 본데. 그럼 우리랑 목적이 같아. 어때,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라는 말도 있으니 모르간을 무찌를 때까지 협력하지 않을래? 전력은 하나로 뭉치는 게 좋지 않겠어? / 센지 무라마사 : …………그렇지. 여기선 증원도 기대 못 해. 네 제안은 아주 고마운 말씀이겠구만. / 다 빈치 : ……흠. 네 생각은 어때, (플레이어)? 센지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의 사도지만 비교적 대화가 통하는 사도였어. 시모사에서 우리를 도와 준 무라마사랑 얼터에고 무라마사는 동일하지 않지만, 그 기질과 인간성은 똑같을 거야. 한 번 나눈 약속을 어기진 않을걸. / ……나야 든든한데……아르토리아는? / 아르토리아 : 어? 이 분이 같이 행동해 주시나요? 그럼 대환영이죠! 대장장이 중에 못된 사람은 없거든요! / 다 빈치 : 으음, 아르토리아의 영문 모를 대장장이 우대는 됐다 치고, 무라마사는 괜찮겠어? 『이성의 신』은 우리를 적대하잖아. 이거 배신 행위 아니야? 갑자기 폭발하고 그러진 않아? / 센지 무라마사 : 안 하거든, 내가 뭔 줄 아는 거냐. 애초에 배신도 뭣도 아니야. 나는 『이성의 신』에게 일거리를 의뢰받은 도공일 뿐이거든. 충성심 같은 건 없어. 의리로 따지면, 거, 쟤가 더 있지 않겠냐. 도와 준 이상 빚은 갚으마. 『예언의 아이』랬나? 소문은 들었다. 여왕을 무찌를 때까진 협력해 주마. 『이성의 신』의 계약하고도 상충되지 않거든. / 무라마사가 동료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멀린 : 그건 최악의 경우야, 현자 그림. 지금은 안 그래. 그 아이는 최고의 형태로 거기 있어. 나는 그렇게 느껴져. 『낙원의 요정(아발론 르 페이)』은 자기 의지로 제 사명을 완수할 거야. "헛수고니까 관두자" "여기까지면 충분해, 이제 다 같이 걍 포기하자!" 누가 그런 식으로 설득해도 반드시. 아무튼 너희는 『낙원(아발론)』에 올 수밖에 없어. 『캄캄한 늪』에 가라앉은 경계의 용, 알비온. 그 유해를 통해 "별의 내해"로 가는 영동으로 진입 가능해. 브리튼이 멸망하기 시작한 지금이라면 길도 열려 있어. 대략 1시간쯤 되는 동굴 탐험이야. 하지만 마술세계 최대의 성역이다 보니 아무나 들어오진 못 해. 인리 대표로서 (플레이어). 원탁의 기사 일원으로서 마슈 양. 『낙원의 요정』인 그 아이와…… 뭐, 그 종자인 무라마사 군. 영동은 그 네 명에게만 길을 열 거야. 다른 친구들은 거기서 대기해 줘. / (잠시 후) / 홈즈 : 그렇다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고르돌프 신 소장님. / 고르돌프 : 어쩌고 자시고 다른 수가 없잖나! 캡틴, 진로를 『캄캄한 늪』으로 잡게! 호수 지방이었지 아마! 기술고문, 좌표는 아나!? / 다 빈치 : 그건 문제없어! 그런데 영동?이란 데 들어갈 수 있는 건 멀린이 지정한 네 명 뿐이랬지. 전력상으로 불안한데…… 게다가 나도 『별의 내해』란 데 가 보고 싶은데! 그래도 지금은 순순히 믿고 보내 줄 수밖에 없지! (플레이어), 준비는 됐어!? / …………아르토리아는 괜찮겠어? / 아르토리아 : 응, 뭐, 괜찮을걸! 거부해 봤자 그림이랑 싸우는 데다, 생각해 보면 첫 귀향이잖아! 좀 재밌을 것도 같아! / 마슈 : …………. / 홈즈 : 좋네. 그러면 마술사 멀린의 지시를 반영하여 작전을 갱신하지. (플레이어). 마슈. 아르토리아. 센지 무라마사. 이상 네 명은 영동이라 불리는 통로를 지나 『별의 내해』─── 낙원(아발론)으로 가 주게. 스톰 보더는 호수 지방 상공에서 대기. 캡틴과 다 빈치는 보더 제어에 전념. 무슨 공격을 받을 경우 나와 그림이 이를 요격하기로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아르토리아 : 여기가…… 선정의 장…… 성검을 만드는 대장간인가요? / 멀린 : 맞아. 중심에 있는 게 하늘의 화로(안). 『낙원의 요정』이 돌아갈 곳. 네가 저기에 몸을 담그면 성검이 확립돼. 이 이문대 뿐만 아니라 성검의 개념이 백지화된 너희 쪽에도 성검이 주어지지. 기록대인 영령이 일시적으로 재현한 게 아니라 이 시대의 인류 것인 "이성의 침략자"를 타도할 무기가 말이야. / 아르토리아 : ……그렇게 하면 (플레이어)랑 마슈의 세계를 구할 수 있죠? / 멀린 : 그래. 구할 가능성이 생겨. 0이 1이 돼. / 아르토리아 : 그렇군요! 그럼 역시 해야겠네요! 브리튼도 원상복구되고 바깥 세계도 구한다니! 완전히 일거양득이잖아요! / 마슈 : 하지만…… 그건…… / 아르토리아 : 둘 다, 왜 그래. 배탈이라도 난 것 같은 표정인데. 아, 불편하면 밖에서 쉴래? 아마 금방 끝날걸. / 그게 아니라 / 멀린 : 그 말이 맞아. 성검의 개념 확립을 대가로, 그 아이는 사라져. / 때려치자. 이딴 짓은 말도 안 돼 / 아르토리아 : 하지만 도망치지 않았다고 한 건 당신이에요. 그럼 이만. 아. 그래도 마지막으로 고백하겠는데요. 전 인간이고 요정이고 브리튼이고 사명이고 다 싫었어요. 싸우는 건 무서워요. 미워하는 건 괴로워요. 평범한 생활이 행복해요. 그 말을 하면 다들 실망할 테니 하는 수 없이 『예언의 아이』답게 행세했어요. 그래서 모두랑 하는 여행은 늘 위태위태했죠. 이번엔 어쩌다 힘써 보긴 했는데, 다음 번엔 진짜로 때려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제가 여기까지 온 점에 제가 제일 기가 차요. 성검을 만든단 건 요정국을 없애겠단 뜻. 요정과 인간은 좋아할 수 없지만, 그 근간에 있는 『소망』은 똑똑히 봤어요. 요정들은 모두 속으로 괴로워했어요. 구원받고 싶어 했어요. 그게 죄인들에게 주어진 당연한 벌이라도 전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어요. ───다 똑같으니까 말이야! 번지르르한 거짓이든, 진짜 거짓이든 살다 보면 꼭 생기거든! 거짓 속에 있는 목소리는 모두 구원받고 싶어 했거든! ……진짜로, 그러지 좀 말아 주지. 아발론의 길도 힘들기만 해서 대체 뭐냐고─! 싶었어. 하지만 돌이켜 보길 잘했어. 내 인생이 썩 나쁘지만은 않더라. 지금까지 쭉 생각했어. 나 같은 애가 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 리가 없어. 나 같은 애가 그 사람들 세계를 끝내도 될 리가 없어. 세계의 명운은 그런 거 좋아하지도 않는 애가 짊어져선 안 될 거 아니야? / ……그래도 할 거구나 / 아르토리아 : ───응. 할래. 난 지금 사명을 완수할 거야. 무시무시하게도 이유는 나도 모르겠어! 아마 독선적인 이유일걸. 남이 보기엔 하잘것없고 시답잖은 이유일 거야. (플레이어)가 그 실의의 밑바닥에서 보여 준 것처럼. 마슈 씨가 노리치에서 재해에 맞섰을 때처럼. 누군가를 위한 것도 아니고, 나를 위한 것도 아니야. 정의를 위한 것도 아니야. 난 아마 단 하나라도, 배신할 수 없는 걸 위해서 폭풍 속을 나아간 걸 거야. (댕댕댕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손끝부터 녹아 갔다. 내 윤곽이 사라져 갔다. 이 뒤엔 기억이 사라지고, 끝에 가선 자아가 사라지리라. 『별의 내해』는 내 기억을 희희낙락 적출하는 게 아니다. 성검을 만들려면 그 시대 인류의 삶을 재료로 삼을 필요가 있어서 그렇다. 나는 집적기에 불과했다. 더욱 굳건하고 더욱 좋은 성검을 형상화하기 위한 존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마음이 놓였다. 이거라면 좋은 검이 될 것이다. 그 폭풍 속의 빛처럼. 그 어떤 악성에도 굴하지 않을 찬란한 지상의 별. ───여기가 아닌 저편. ───내가 아닌 너. 수많은 소망을 받고, 수많은 미소에 보답을 느끼며, 선정의 자리에서 고개를 든 네게 걸맞는 검이 될 거야. ……아아, 다행이야. 『낙원의 요정(캐스터)』에게 봄의 기억은 없었지만, 나(아르토리아)에게는 멋진 여행의 기억. 이제 내 형체도 남지 않았다. 성검을 만들면 낙원의 요정은 사명을 마친다. 노래하는 자(캐스터)의 여행은 여기서 끝. 응, 그거면 돼. 죽기 싫단 이유로 여태까지 달려 나간 것도 아니거든. 하지만─── 알고는 싶었다. 내가 보던 빛. 나를 보던 빛. 그게 뭔지 알고 싶어서 알 때까진 끝낼 수 없어서 계속 달려 나갔다. 순례의 여행을 하다 보면 알겠거니 싶었지만, 결국 답은 모르는 채 끝났다. 그게 아주 조금, 아쉬운데─── / 센지 무라마사 : 그러냐. 그럼 여기서 끝낼 순 없겠구만. / 어? ───왜? / 센지 무라마사 : 왜고 자시고가 어딨냐. 검 제련이라면 바로 나 아니냐. 숙명을 가르고, 업을 가르며, 카타나에 바친 내 인생. 센지 무라마사를 만만히 보지 마라. 자, 저리 비켜 봐. 넌 철을 모았잖냐. 그럼 뒷일은 대장장이가 맡아야지. 호오, 이게 별의 내해고 하늘의 화로인가. 접근만 해도 불타다니 호쾌한데 그래! 이거라면 납득이 가는 일을 할 수 있겠어. 고맙다, 아르토리아. 네 호위도 괜찮은 일거리였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잖냐. 나는 이게 성미에 맞아. (화아아아악) / 안 돼, 기쁘지만 안 돼……! 무라마사가 재가 될 거야……!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그러라 그래라! 철을 두드리는 게 대장장이의 숙원, 그게 신역 수준이라면 목숨을 불태울 가치가 있지! 대장간은 당연히 뜨거운 법이야! 이 영기, 불꽃이 되더라도 손을 멈추지 않겠어! (깡) (화르르륵) / 센지 무라마사 : 잘 되네, 잘 돼. 형태는 갖춰졌으니 탄탄히 제련해 주마. (깡) (화르르륵) / 안 된대도 그래─── 어, 으아아아! 내가 떠 있는데!? / 센지 무라마사 : 그래. 내가 일거리를 인계했잖냐. 방해되니까 쫓아내려나 보지. 잘 있어라, 『예언의 아이』. 굳이 전부 쓸 필요는 없어. 못다 한 게 있다면 더 그렇지. 아주 약간, 마무리만 할 몫의 힘이지만 그건 널 위해 챙겨 가라. 그 대신 나는 이만 퇴근할란다. 목숨을 사 줬으니 목숨으로 지불해야지 않겠냐? / 그런 건 진작에 다 지불했어! 무라마사는 바깥 세계 사람이고, (플레이어)네 적이니 브리튼하곤 아무 상관도 없잖아! 이 다음이 진짜 일거리 아니야!? / 센지 무라마사 : 그래, 『이성의 신』을 볼 낯이 없지! 어차피 더 만날 일도 없겠다만! 뭐, 걱정 마라. 나도 너처럼 내가 좋아서 이러는 거야. 처음부터 이럴 운명인 거지. 뭐, 그래도, 그 뭐시냐. 머리 장식은 못 만들어 줬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시로 씨 : 그래. 료우기 사모님한테 양도할 예정이었던 일본도야. 말했지, 나는 은거 중인 미술상이라고. 해마다 좋은 거래를 해 주는 사모님이 이 여관에 체재한다고 들어서 말이다. 전부터 탐을 내던 카네사다를 입수했으니 탕치하는 겸 전해 주러 온 거야. 하지만 어느샌가 카신한테 파는 걸로 되어 있더라고…… 나도 영문을 모르겠어. / 시즈키 소쥬로 : 그리고 뭐가 있어 보이던 시로 씨는 비밀스런 칼장수였던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 : 어이쿠. 미안해, 아가씨. 멍하니 걷다가 그만. 약 1시간 탕치로 현기증이 나다니 한심한걸. 나도 은퇴해야 할 시기인가. / 마슈 : 아, 아뇨, 저야말로 뒤를 보고 걸어서 폐를 끼쳤어요……. 그런데…… 저기, 이상한 걸 여쭙겠는데, 당신은 혹시 무라마사 씨…… 되시나요? / ??? : 무라마사라니 듣기 좋은 말을 해 주는구만. 하지만 조금 주제 넘지. 대장간 한둘 정도는 소유하고 있지만, 지금은 일개 미술상이야. 시로 씨라고 불러 줘. / (누굴 닮은 사람이 너무 많네……) (이 사람도 온전한 인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시로 씨 : 이 여관에 온 투숙객 대다수는 수상쩍은 위작이야. 나도 그렇고. 이런저런 영장은 지울 수 있겠지만 누구나 제령이 제 일은 아니지. 하지만 너희는 진짜구만. 좋은 분위기를 띠고 있어. 쿠마노산의 우시가미 양반을 겁내지 않다니 좋은 배짱이야. 열심히들 해라. 뒷수습 정도는 해 줄게. (시로 씨 퇴장) / 마슈 : 무라…… 시로 씨, 신관 쪽으로 돌아가셨어요. 저분도 투숙객 중 한 명인가 봐요. 그나저나…… 그게, 우리가 아는 영령 분들하고 빼닮은 분이 많으셔서 혼란스럽네요. / 동감이야. 절로 안심하지만 마음을 다잡자. / 마슈 : 이해해요. 체격과 얼굴이 닮았어도 여기 계시는 분들은 영령 분들하곤 다른 분들이니까요.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뭐든 공정하게 보며 냉정하게 행동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시로 씨 : 설마 사망자가 나올 줄이야. 대낮부터 온천을 즐기고 싶었다만, 그럴 마음도 팍 가셨어. 엉? 어젯밤에는 뭘 했냐고? 중요한 상품 손질을 마치고 냉큼 잤지. 발로 뛰며 탐문하느라 고생이 많구만. 범인은 투숙객 중에 있다고 보냐. 사람이 사람을 죽이려면 강한 감정이 필요해. 그 자리의 충동만으로는 힘들지. 전장이라면 『강한 감정』을 장소가 대신 메워 준다만. 원한이든 금전이든 우선 연이 있을 거다. 그리고 그런 연은 반드시 흔적이 남아. 흉기는 숨길 수 있어도 인간 관계는 숨길 수 없지. 뭐, 탐정 나리한테 떠들 필요도 없는 사실이겠다만. 하지만 여기에 모인 녀석들은 생판 남이야. 연이 없어. 굳이 시체를 남기는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없지. 나는 범인이 곰이 아닐까 싶은데. 그건 그거대로 간담이 서늘해지는 경우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시로 씨. 시로도 스타시스템입니다만, 이쪽은 Fate 세계선의 시로가 아닙니다. 다른 세계·다른 연대에서 태어나, 나름대로 Fate한 모험을 한 후 늙어버린 시로 씨, 라고 합니다. 성을 꺼내지 않은 건 그 때문입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4년 5월 7일자

*43 료우기 씨 : 후지노 씨. / 후지농 : 그렇죠, 설명이 먼저였어요. 저는 료우기 씨께 『왜 시로 씨는 변심했는가』를 여쭤봐 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이 동백의 방에 왔어요. 동백의 방에는 먼저 온 분이 계셔서 시로 씨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게 헤아려졌어요. / 아오자키 아오코 : 먼저 온 분이라니? / 후지농 : 카신 씨예요. 카신 씨는 제가 온 걸 알아차리더니, 뭘 챙기고서 방을 떠나셨어요. 그 뒤에…… 방의 조명이 뚝 꺼져서 이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졌죠. / 시로 씨 : 그래. 전화도 먹통이 됐지 뭐냐. 난감해하던 중에 너희 발소리랑 말소리가 들려서, 『잠깐, 들어오지 마』『괴담을 잘 아는 녀석을 불러와!』이렇게 외쳤지만 전해지지 않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시로 씨의 상품은 혹시…… 카신 씨가 챙겨 간 건…… / 시로 씨 : 그래. 료우기 사모님한테 양도할 예정이었던 일본도야. 말했지, 나는 은거 중인 미술상이라고. 해마다 좋은 거래를 해 주는 사모님이 이 여관에 체재한다고 들어서 말이다. 전부터 탐을 내던 카네사다를 입수했으니 탕치하는 겸 전해 주러 온 거야. 하지만 어느샌가 카신한테 파는 걸로 되어 있더라고…… 나도 영문을 모르겠어. / 시즈키 소쥬로 : 그리고 뭐가 있어 보이던 시로 씨는 비밀스런 칼장수였던 것이다……. / 아오자키 아오코 : 그 칼을 카신 씨한테 파는 게 된 시점에서 료우기 씨한텐 『거래는 취소』라고 전한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시로 씨 : 나는 이만 갈 거야. 거래도 마쳤고, 온천도 실컷 즐겼지. 한 발 앞서 내 일상으로 돌아갈란다. 잘 지내라, 탐정단 애들아. 어디서 재회할 일이 있으면 그땐 싸게 팔아 주마. / 쿠마노인 요시스케 : 허어. 한 번도 저희 여관이 자랑하는 노천탕을 이용하지 않으시다니. 하룻밤 정도는 더 남아서 이용하시지 그럽니까? / 시로 씨 : 그건 공로자한테 양보해 줘. 노천탕이라면 내 집에도 있거든. / 료우기 씨 : 그렇지. 아오코 씨, 쿠온지 씨. 우리는 사양할 테니, 다 함께 즐겨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인과를 끊는 자들 : 새로운 특이점은…… 언젠가 왔던 장소와 비슷했다.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에 낯선 영령이 있었다. 「나는 센지 무라마사. 어떤 인과를 끊기 위해 소환됐다. ……그렇군, 너희는 짐승을 데리고 있구나.」 무라마사 왈――― 드라코에게 변생/위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세계가 아직 증명세계의 최심부, 릴림 할롯과 링크되어 있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할아버지는 그 연결을 끊기 위해 온 거지.」 그리 말한 것은 유랑 영령 미야모토 무사시! 「당신들이 도와줄 만한 사람들인지 아닌지 내가 확인해 줄게. 자, 정정당당히 승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47 최심부에서 나온 그림자(1) : 그 다음에 일행을 기다리던 것은 무라마사와의 격렬한 단련의 나날이었다! 자나 깨나 단련, 단련. 지독한 여러 가지 고행! 마무리라는 듯이 무라마사가 불러낸 것은…… 무려 섀도우 서번트?! 「오냐. 이 녀석들은 릴림 할롯에서 온 모양이라서 말이다. 이 밖에도 몇 기 더 있다만 모두 쓰러트리지 않으면 최심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는 거군.」 「맞아요, 맞아요. 이게 꽤 강하거든요! 자, 다 같이 힘내 볼까!」 「……」 드라코는 숨어서 성가신 일을 회피하려 하지만 마스터와 함께 무사시 짱에게 끌려간다. 「에잇! 놓지 못할까―!」 / 최심부에서 나온 그림자(2) 「변생이란 것의 징조? 지금은 딱히 없구나. 상태는 몹시 좋다.」 「이변이 느껴지면 바로 말해 주세요.」 「……흥.」 마슈를 외면하는 드라코. ―――그런 그녀를 무라마사와 무사시가 조용히 관찰하고 있다. 「하하, 꽤나 얌전한 짐승이 다 있군.」 「단숨에 베어 버리는 게 간단하겠지만 이 마스터는 그것을 바라지 않겠죠.」 「……그렇겠지.」 그곳에…… 새로운 섀도우 서번트가 나타난다. 지난번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강적의 기척! / 결판 : 「……잔재가 이리도 거대하게 형태를 이루었나.」 릴림 할롯 최심부. 지배자처럼 서 있는 소돔즈 비스트를 앞에 두고 드라코는 작게 중얼거린다. 저것은 예전 영기의 잔재, 잔해에 불과하다, 라며. 「―――――――――――――――――――――!」 재현된 잔재는 대화를 바라지 않았다. 그저 집어삼키기 위해 일행에게 덤벼든다! 「못 봐 주겠구나! 예전 짐 그 자체의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저것은 시체에 불과하니 말이다!」 「오냐, 여기서 잠들게 해 주지.」 무라마사가 드디어 보구를 뽑아 든다. 릴림 할롯과의 연결을 끊을 때다! 「이번에야말로 마지막입니다. 가죠, 마스터!」/ 여흥! : 「그럼 안녕!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 이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겠지.」 그리 말하고 무사시 짱은 어딘가로 사라졌다. 릴림 할롯과 세계의 연결은 끊어져 무라마사도 역할을 마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48 또한 야코우 가가 무라마사를 쓰고 있던 것은, 원래는 신비성 이상으로 무라마사가 실전적인 칼이었기 때문이다. 선조로부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실전성보다도 신비성 쪽이 우월해진 것은, 일종의 아이러니일지도 모른다. 또한, 거미를 연상시키는 그 이상한 검술은, 야코우가 아니라 4대 퇴마 가문의 기술이 전해진 것이라 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49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 소환에 응해 참가했다. 그냥 대장장이일 뿐이다만, 의사 서번트라는 것으로 무사의 흉내도 낼 수 있는 것 같더군. 응? 뭐냐 그 얼굴은, 잘 알고 있는 얼굴 같기도 하고, 의외인 얼굴 같기도 하다... 혹시 조금 빠른 등장이었던 건가,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소환 대사

*50 정한한 청년 : 거 참 더럽게 시끄럽네! / 무사시 : ……! (기분 나쁘단 듯이 한 손으로 검을 휘둘렀을 뿐, 그저 그렇게 보였다. 그런데도 저 속도, 저 위력. 저 참상. 인슌 공의 찌르기를 피하는 것만으로 보통 일이 아닌데 뒤돌아 휘두른 칼질 한 번으로, 상반시까지 통째로 잘라내버렸어? 검사란 분위기도 아니고, 대장장이인 건 확실해. 그런데도. 어?) 내가 환상을 본게 아니라면 구다오군에게도 보였을 테지. / ……하지만, 대신 칼에 금이 가서 / (쨍강) / 정한한 청년 :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야. 별 거 없는 시험작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괜히 두들겼구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 건가. / 무사시 : 시험 겸 휘둘렀다? 하지만 칼이 일격으로 부서지다니――――― / 정한한 청년 : 시끄럽구만.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거라고, 불량품이란 게 아니야! 그딴 것보다 앞을 봐라, 앞! 저 자식, 팔팔하게 움직이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무사시 : (무라마사 공, 나와버렸나……그야 나오고 말겠지, 저 둘이 관련되어 있는 걸. 하지만 위험하네, 이거……무라마사 공은 강하지만, 그건 자신을 지킬 생각이 없는 강함. 영령 검호와 싸우면 틀림없이 동귀어진이 되고 말아. 그렇다 해서 나는 자기 몸 간수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무사시 : 진짜다. 안색 좋아졌네. 혹시 이 초막이 그리 만드는 거려나?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뭔가 신비한 분위기. 요기랑 전혀 달라. 그도 아님 대단한 결계인 걸지도. 괴물이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촌락이 아니라 이 초막이 이유인게 아닐까. 단순한 감이라 근거는 없지만. 어쩌면. 인슌 공도 들어오지 못한다거나……? / 듣고보니 / 정한한 청년의 목소리 : ―――――쓰잘데기 없어. 여긴 내 대장간이다. 이 몸의 직장이다. 근처에 사는 촌락인 마저 가까이 오는 일 따위 거의 없는 것을 시끄럽다고 생각했더니만, 여자 사무라이에 묘한 복장을 한 남자인가. 여행자냐. 네놈들, 무슨 이유로 이곳에 있나. (중략) 센지 무라마사 : 오우. 그 부분이 확실하다면야 좋고 말고! 그보다 왜 내가 세이버인 거냐. 대장장이라고! 대장장이! 정말이지 쓸데없이 더 귀찮아. 세이버인데 특수하다니 뭐니 하면서 공방 뭐시기까지 멋대로 딸려오다니! / 그럼 여긴 마술공방인 건가 or 일종의 결계같은 게 되어있다 던가? / 센지 무라마사 : 단순한 대장간이다. 대장장이가 망치를 휘두르는 직장이다. 따로 뭔가 더 덧붙여져도 그건 바뀌지 않지. 어쨌든. 이 몸은 무라마사, 센지 무라마사다. 구다오에겐 이리 말하면 알아듣기 쉽겠지. 소환자가 없는 떠돌이 서번트라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센지 무라마사 : 아니, 급하지 않으면 쉬었다 가라. 너, 에도에서 왔다는 타지마노카미의 부하 녀석이라 봤다. 최근 며칠 동안 강화한 내 결계를 가볍게 넘을 수 있단 건 영령 검호 같은 것도 아닐 테고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센지 무라마사 : 네놈은 그거냐, 설마 꼬맹이들이 납치당한 건 네놈이 결계에 뭔가 조작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멍청이가, 난 서번트라고? 고작 살아있는 닌자한테 어찌할 수 있을만한 결계를 펴겠냐. 네가 한 조작이 먹힌 게 아니야, 단순히 내 실력이 별로라 요괴 두 마리한텐 먹히지 않았을 뿐이다. 애초에 어중간한 진지작성 스킬 같은 걸 가진게 잘못된 거라고. 난 대장장이라고? 칼 만드는 대장장이라고? 다시 할 수 있으면 그리 해줬음 한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진지작성: A. 센지 무라마사는 자신의 공방――― 대장간을 기점으로 활동한다. 물론 마술사들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지만, 서번트로 현계 하게 되어 캐스터의 클래스 스킬로 해석되어 부여한 걸로 보인다. 장인들의 대장으로서, 희소한 진지작성 능력을 지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 도검심미: A. 예술심미와 비슷하며 다른 스킬. 무장에 대한 이해. 보구가 아닌 일반 무기를 한눈에 본 것만으로도 어떻게 싸울지를 파악한다. A 랭크 이상일 경우, 도검 이외의 무장에 대해서도 파악 가능. 아군에게는 명확한 조언이 되고, 적에게는 약점이 꿰뚫리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7 당대불길: B. 무라마사의 이름을 지닌 칼을 둘러싼 전설, 이른바『요도 무라마사』의 전설에 유래한 스킬. 센지 무라마사와 그 일족의 손으로 만들어낸 칼은 지배자인 도쿠가와 가문에 재해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FGO에서는『위정자 · 왕에 대한 특공』으로 작용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8 "에에잇, 도쿠가와의 검술사님인가. 확실히, 무라마사는 도쿠가와 특공이지만 딱히 내쪽에서 원한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라고. 그건 이후의 창작이 낳은 인과특공이라서 말야. 도쿠가와가 내 팬이라면 그야 당연히 죽을때 무라마사 갖고 있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아규 무네노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양물様物: B+. 타메시모노. 시험 베기, 시검술이라고도. 도검의 날카로움과 무딤, 성능을 재기 위한 기법. 센지 무라마사는 손에 쥔 무기에 갖추어진 위력을 자유자재로 끌어낸다. 그럴 맘이 든다면, 한 번 휘둘러 무기가 자괴할 정도의 최대위력조차 끌어낼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0 업의 눈: A. 육체가 지녔던 잠재능력. 스킬 · 천리안의 아종. 정지 시력 · 동체 시력이 함께 향상된다. 전투행위에만 특화된 안력. 이 육체로는 천리안처럼 운명을 바라볼 수는 없……어야 하나, 생애에 걸쳐 화염 속에서『숙업』을 바라본 무라마사의 가치관으로 인하여 매의 눈은 사냥감뿐만이 아닌 그 너머에 있는 인과조차 쏘아 뚫기에 이르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1 불꽃焔: EX. 온 힘을 다한, 자신을 불사를 정도의 주조 연성. 「온갖 수렴, 온갖 숙원, 온갖 비업――― 모든 건, 이 한 번의 휘두름에 이르기 위하여」-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 전신전령을 걸고 자신을 태워낼 정도의 주조연성. 어떤 순례의 끝에 별의 내해에서의 행위가 영령의 좌에 새겨진 결과 생겨난 스킬. 아르토리아 캐스터의 성검작성에 가깝지만, 이쪽은 무라마사에게만 걸리는 효과다. NP50 획득, 악 특공, 인류의 위혐 특공, 보구 위력을 크게 상승. 여담이지만 이 스킬을 사용하면 사용 후 2턴 간 스턴(사실은 소멸이 좋았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편리해지니까)의 예정이었지만 실장 타이밍이 2부 6장보다 빨라졌기 때문에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스턴을 삭제. 그 대신 스킬 효과를 심플하게 변경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3 연철의 의지 A+. 연철과 같이 결코 해이해지지 않는 정신. 충격을 줄 때 마다 그 본연의 자세는 한층 더 단련되어 간다.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4 정한한 청년 : 아앙? 시끄럽구만, 젊어보이는 건 질리도록 알고 있다 닥치고 있어. 이 모습으로 태어나버린 건 어쩔 수 없잖아. 칼은 그야 가지고 다니지. 이 몸은 대장장이니까 말이야. 눈 크게 뜨고 봐라, 여기저기에 칼이 굴러다니잖냐. / 무사시 : - 네, 네에. 어, 방치해두고 있는 거야!? / 정한한 청년 : 실패작이다. 그딴 것 보다 누이. 넌 덴스케랑 같이 초막에 올라가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정한한 청년 : 거 참 더럽게 시끄럽네! / 무사시 : ……! (기분 나쁘단 듯이 한 손으로 검을 휘둘렀을 뿐, 그저 그렇게 보였다. 그런데도 저 속도, 저 위력. 저 참상. 인슌 공의 찌르기를 피하는 것만으로 보통 일이 아닌데 뒤돌아 휘두른 칼질 한 번으로, 상반시까지 통째로 잘라내버렸어? 검사란 분위기도 아니고, 대장장이인 건 확실해. 그런데도. 어?) 내가 환상을 본게 아니라면 구다오군에게도 보였을 테지. / ……하지만, 대신 칼에 금이 가서 / (쨍강) / 정한한 청년 :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야. 별 거 없는 시험작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괜히 두들겼구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 건가. / 무사시 : 시험 겸 휘둘렀다? 하지만 칼이 일격으로 부서지다니――――― / 정한한 청년 : 시끄럽구만.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거라고, 불량품이란 게 아니야! 그딴 것보다 앞을 봐라, 앞! 저 자식, 팔팔하게 움직이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무사시 : (―――――찌릿찌릿 온다……! 역시 이 칼, 담겨진 신기의 격이 틀려……!) / 정한한 청년 : 아니 기다려. 안 돼 안 돼 안 돼 실패작이다! 이 자식, 나쁜 말은 안 할 테니 그 녀석만은 그만둬! 바위건 갑옷이건, 금강이건 간단히 베어낼 테지만, 그건 사람이 쓸만한 게 못 돼! 뭐어 틀림없는 명도 중의 명도! 지만 말이야! 제대로 된 생물이 만져선 안 되는 칼이라고! 마경의 역에 도달한――――― 뒤틀리고 왜곡돼, 버리려 해도 버릴 수 없는 물건이다! / 무사시 : 헤에. 그렇구나――――― ―――――그럼 더더욱 좋지. 상대는 괴물, 이쪽은 살아있는 몸인 걸. 다소의 무리는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잖아? (중략) 랜서 푸르가토리움 : …………………………!! …………훌륭, 훌륭하나니. 내 창의 진수를 통해 꿰뚫고자 했으나, 그런가. 변환자재의 기술은 네놈도 같았던 게로구나, 무사시. 아니. 아니. 혹은, 그런가. 이미 한 번 겨루어본 것으로 네놈은 만들어낸 건가? 어떻게 하면 내 창을 회피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날 죽일 수 있는가. / 무사시 : ………………. 조금 틀려. 분명, 진검승부에서 당신에게 이길 방법을 생각해, 이 결말에 도달하기까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머릿속에서 대결해봤어. 32회 중, 31회. 나는 죽었지. 당신은 강해. 하지만 승기는 있었다. 남은 건 그걸 취할 뿐. 천운과 땅의 이점. 구다오군의 조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을 떠민 건, 당신이 필요 없다고 조소한 이 칼이었다. / 랜서 푸르가토리움 : 크, 큭……. 마지막 장군이란 건가. 대단한 명도가 다 있군. 건너편에 숨겨진 내 영핵을 한 치의 오차없이 도달하는 칼, 이라고는……. 내 몸은 시체에 불과하나……. 음, 음……. 이건 기쁘기 그지 없단 거다……. 진심인 네놈과 싸웠단 건, 실로――――― (중략) 무사시 : ―――――해냈다! 기대했지만 기대 이상의 환영,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할아버지! 뭐야, 이 검? 진짜 썩둑썩둑 한데! (훙, 훙) 게다가 이 가벼움. 아니 틀려, 손맛도 중량도 제대로 돼있는데 휘두르면 깃털보다도 가벼워. 어-, 할아버지인 거지 당신? 이 칼 엄청 좋아. 믿기지 않을 만큼 확 와. 나, 5자루 째 칼은 가지지 않으려 했지만 이건―――――응, 격이 다르네. 좋을지도! / 정한한 청년 : …………이런이런. 뭐인 거냐. 우울하다가 웃다가 바쁘기도 한 꼬맹이로군 네놈은. 좋다고. 가져가라. 사양할 필요 없어. 누이와 덴스케를 초막까지 보내준 사례도 있고, 누구도 쓰지 못할 칼로 만족한다면 이쪽도 원하던 바다. / 무사시 : 어? 진짜 주는 거, 야? / 정한한 청년 : 그리 말하잖냐. 한 입 갖고 두 말은 안 해. 아까도 말했지만 그건 실패작, 무심코 마경의 영역에 도달한 요도에 속하는 작품이다. 이 몸이 목표로 삼은 궁극의 일도란 건 말이지, 고기인지 뼈인지를 자를 칼날이 아니야. 그딴 건 뭐든 할 수 있잖냐. 도끼든 식칼이든. 칼에 생애를 바친 인간이 말이야, 그 정도 물건으로 만족해서 좋을리 없지. 그래서, 내(俺)가 원한 건 원한의 청산――――― 인연을 끊고, 운명을 끊어, 업을 끊어내는 명도다. 뭐어 그, 뭐냐. 그 정도도 못하면, 부끄러워서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라 말할 수 없잖아? / 무사시 : 인연도 운명도 업도 끊어내는……그런가. 숙업으로부터의 해방이다. ……그러고보니 인슌 공이나 검은 녀석들도 그런 걸 말했지. 그럼, 이 칼이 그를 벤 것도 우연이 아닌 거네. 당신은 실패작이라 말했지만, 적어도 몰살의 숙업이란 걸 품은 죽지 않는 괴물, 확실히 베어보였는 걸. ……뭐어 벤 건 이 칼이고, 나 자신의 손으로 벤 건 아니지만! / 정한한 청년 : 하항. 칼이 이기도록 하는데 편승했단 건가? 알고 있잖냐. 잘 알고 있어. 어이, 아까 전의 이야기는 잊어라. 밥만이 아니야, 잘 곳 정도는 준비해주지. 밥부터 먹으면 좀 쉬었다 가라. 그쪽의 꼬맹이도 같이 말이야. / (……이 사람, 의외로……) / 정한한 청년 : ……그렇다 해도, 그 녀석을 괜히 두들겨 만들었단 건 변함 없어. 칼만으로는 인연도 운명도 베어낼 수 없지. / 무사시 : 하지만, 업은 가능했을지도 몰라. 그렇지? / 정한한 청년 : 그런 모양이군. 사용한 이가 어지간히도 실력이 좋았단 거려나. / 무사시 : 그렇고 말고요. 이 칼, 이름은 있어? / 정한한 청년 : …………칫. 굳이 말하자면, 묘우진기리 무라마사(明神切 村正)다. / 무라마사? / 정한한 청년 : 사람이 아닌 것 정도는 베어낼 수 있으니 묘우진기리, 말 그대로다, 말 그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아마쿠사 시로 : 허나, 왜. 왜―――――고유결계의 저편에서부터 나까지 도달한 거냐? / 센지 무라마사 : 그야 너, 상대가 에도 성이니까다. 알고 있잖냐, 요도 무라마사. 도쿠가와에 속하는 모든 걸 해하는 그거다. 결국, 널 멸하게 만든 건 너 자신의 업이란 거다. 어지간히 미웠던 거겠지만 말이야아. 예토성(에도 죠우)이라니, 도쿠가와의 성 따위랑 말을 맞추면서 언어유희나 즐긴 네놈의 패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미야모토 무사시 : 오늘은 평소랑 다른 무기를 할아버지가 만들어 줘서 기합이 들어가는걸! 할아버지도 「처음 만든 것 치고는 묘하게 손에 익어」라고 했었고 전설의 도공이 만든 걸작을 받은 것 같아! 의상은 어때? 안 어울리게 “공주님”이란 느낌이라 근질거리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주년 Re:Collection - Lostbelt No.3의 내용

*69 무기는 평화적인 스포츠 챤바라인 텅텅 빈(ぽこぽこ) 검이지만, 어째선지 엄청 아프다. 영기 제3시에는 대검을 꺼내든다. 이쪽은 순역파순도・무사시 코시라에라 명칭. 이야기를 들은 범인류사의 무사시가 썼다 전해지는 『노로 만든 목도』를 모티프로 삼았으나, 역시 잘 만들지는 못하고 완성된 단계에서 파손되어버렸다. 하지만 그거라면 그것대로 쓰임새가 있다, 고 파손된 도신을 크고 작은 검으로 쓰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미야모토 이오리 : 어이쿠 메시지 수신. 어디 보자…… "타마하가네 됐으니까 챙기러 와라"……? 아, 영감님이 보낸 건가! 까맣게 잊고 있었네! 미안─, (플레이어)! 나 이번에는 동석 못 하니까 양해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무장 : 일본도. 보구로 사용되는 한 개는, 분키 원년의 작품이다. 실재칼이며 현대에는 도쿠가와 미술관에 수장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2 『무원의 검제』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10 최대포착: 10명. 츠무가리 무라마사. 궁극의 일도를 만들어내는 보구. 특수한 고유결계(영령 에미야의『무한의 검제(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와 닮은 풍경이라고 한다)의 전개로 인하여 무수한 검의 황야를 발생시킨 후, 모든 검이 부서지고 눈송이처럼 흩어지며, 센지 무라마사의 손에는 단 한 자루의 칼만이 남는다. 시간이나 공간, 인과 째로 잘라내는 일참. 칼의 이름은「츠무가리 무라마사都牟刈村正」. 츠무가리란 츠무가리노타치都牟刈之太刀(츠무하노타치都牟羽之太刀). 즉 스사노오노미코토에게 죽은 야마타노오로치 팔두팔미를 지닌 적안의 괴――― 여덞 계곡과 봉우리에 걸친 거대함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재해룡의 꼬리에서 나타난 신기 ·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天叢雲剣/쿠사나기노츠루기草薙剣를 일컫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3 센고 무라마사 : ㅡㅡ성이 완성되었다, 라. 거 한 마디 많이 했구만, 요술사. / 무사시 : 할배……? / [무라마사 씨……?] / 센고 무라마사 : 그래. 어디에 어느 놈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만, 잠깐 다물고 있어라. 지금부터는 내가 할 일이다ㅡㅡ 아니, 지금까지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기다려서, 겨우 찾아온 내 차례다. 비장의 수가 없냐고? 멍청이냐. 그딴 거, "당연히 있지". 무적의 검호, 쥬베이도 아니고, 은밀 다이묘라 명성 자자한 한조도 아니다. 소문 자자한 캐스터, 아베노 세이메이도 아니지. 왜 하필이면 칼 만드는 도공인 내가 불려왔는가. 그 점을 헤아리지 못한 네놈의 패배다. 옛적 추구했던 궁극의 한 칼. 그것은, 살을 베고, 뼈를 베고, 목숨을 베는 강철의 칼날이 아닐지니. 내 업(몸)이 추구하는 건 원한의 청산. 인연을 베고, 규율을 베고, 업을 벤다. ㅡㅡㅡ즉. 숙업에서 해방되는 것이로다. ……그 곳에 이르는 건 무수한 연찬. 천 자루의 칼, 만 자루의 칼을 모방하여, 쌓고 또 쌓아올린 칼무덤. 그 곳에 다다르는 건 모든 수렴. 그 곳에 표하는 건 모든 숙원. 그 곳에 쌓이는 건 모든 비업(非業)ㅡㅡ 내 인생의 전부는, 이 한 자루에 이르기 위해서. 검의 고동, 이 곳에 있나니ㅡㅡ! 쳐받아라, 이 놈이 내, 도모예(츠무카리), 촌정(무라마사)다ㅡㅡㅡ!!!! / 아마쿠사 시로 : 도모예(都牟刈)…… 일 줄이야……! 머나먼 과거, 신들의 시대에서…… 야마타노 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도모예의 태도……! 그렇군. 모치즈키 치요메, 슈텐도지……! 하하. 하, 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바테렌 요술에 의해 소환되었을 때, 이미! 이러한 결말은 정해져 있었단 건…… 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센지 무라마사 : 신이 아닌 몸으로 츠무가리를 써버린 거다. 그야 사라지지. 일은 제대로 끝마춘 거다. 한 발 먼저 돌아가도 불만은 없잖아? …………뭐어. 마음에 걸리는 게 한 두 가지 없는 것도 아니다만…… 정말이지이. 손이 가는 꼬맹이들이었다니깐. 칼을 만드는 것도 아이를 기르는 것도 별반 다를게 없어. 칼을 만들어간 끝에 신불에 다다르다니, 생전의 난 정말이지, 바보가 극에 달했구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몇 개 정도 있을걸? 그녀는 그리 말하며 웃었다. 무슨 의미였을까. 보구를 말했다는 걸 안건, 조금 이후였다. 신검 · 쿠사나기노타치. 그녀의 근본과 관련된 대보구, 일본 신화에서 말해지는 거대한 재해룡 ·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왔다는 검. 그 검은 많은 이름이 있다고 한다. 쿠사나기노츠루기(草那芸剣),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天叢雲剣), 그리고 츠무가리노타치(都牟刈の太刀). 문득 생각한다. 보구로서의 이 검은, 혹시――― ――――――이름의 수만큼 존재한다던가? 그녀가 한 말의 진의, 지금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언젠가,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부키도지 인연예장 신검 설명

*76 FATE/GO에서의 인물상 : 영령검호 7번 승부에서 억지력이 보맨 영령으로서, 2부 본편에서는 이성의 신에 의해 소환된 적측 서번트로서, 칼데아에서는 2004년~2015년의 범인류사의 영령으로 등장. 어느 것이나 현대인의 육체에 무라마사가 빙의한 의사 서번트. 성격도 퍼스널리티도 같지만 서번트로서의 성질상 동일한 존재는 아니다. 세이버와 캐스터 무라마사에게는 약간의 기록 공유가 있겠지만, 얼터에고의 센지 무라마사의 기록은 좌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 없지만, 그가 한 행동만큼은 하나의 결과로서 경험(스킬)으로 승화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7 오베론 : 하긴 무라마사의 전력은 특출나더라. 얼터에고라던데, 혹시 순정 서번트가 아닌 거야? / 다 빈치 : 아아, 그건…… 우리 입으로 말해도 돼, 무라마사? / 센지 무라마사 : 그래, 상관없어. 이 기회에 말해 놔라, (플레이어). 나중에 가서 적이었냐느니, 믿었는데라느니 하는 소릴 들어도 골치 아프잖냐. / - ……설명하자면 길어지는데…… / (잠시 후) / 아르토리아 : 『이성의 신』인지가 만든 혼합 서번트라고요……? 게다가 오랫동안 (플레이어)의 적이었고요……? / 다 빈치 : 맞아. 특히 올림포스에선 끝에 가서 결정적 행동을 했어. 무라마사. 너는 거신 아틀라스의 영기마저 양단해 낸 강력한 서번트야. 그런 네가 여왕 모르간 암살에 실패하고 모르간 외의 요정에게 쓰러졌지. 나는 그 사정이 납득이 안 되는데, 설명할 생각 있니? / 센지 무라마사 : 크게 이상할 건 없어. 나는 『신살』에 특화된 얼터에고거든. 『이성의 신』은 그런 신령을 내게 부가했어. 듣자하니 신들의 황혼의 발단이 된 장님 전신이라는군. 다른 쪽 신은……무라마사(オレ)의 비원이자 존경의 대상인데. 뭐, 묻진 말아 다오. 그러니 나 본인이 유독 강한 건 아니야. "신을 베는 것"에 마력을 쏟지 않아도 될 뿐이지. 올림포스는 최적의 환경이고, 북유럽은…… 뭐, 가기 그렇지. 눈치껏 이해해라. 스카사하=스카디랬나? 얼터에고인 나를 보면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솟을걸. 장님 전신, 네가 속지만 않았으면 운운할 거야. 뭐, 아무튼 그런 줄 알아라. 상대가 신령이거나 신령이 떵떵거리는 세계. 나는 그런 세계에서 쓸모있는 사도라 이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아스트라이아 : 범인류사 서번트는 확인된 이들만 세어도, 20기 이상이 소환되었을 겁니다. 이들을 상대로 그 2기는 전투를 벌여, 승승장구했지요. 저는 그런 의미로도 여러분에게 승산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 전원 : ……. ……. / 이아손 : 그 서번트 2기는 이미 올림포스로 귀환한 상태냐? / 아스트라이아 : 네. 오디세우스가 나타난 이상 있을 의미가 없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센지 무라마사 : 그래도 몸 풀기에는 딱 좋더구만. 요정국은 다른 이문대하곤 다르지. 어느 정도로 단단해야 하는지, 이제야 파악했다. 아르토리아의 마술도 나쁘지 않았어. 왜 그만한 실력이 있는데 "가치가 낮다"는 소릴 듣는지 나는 도통 모르겠다만…… 나하곤 상성이 아주 좋아. 칼이 아주 매끄럽게 뽑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 아르토리아 : 아, 네. 잘 부탁드리겠는데요. (그렇구나……무라마사 씨는 요정 병사랑 달리 "자기 마력"만으로 싸우질 않아……. "와부의 마력부여(인챈트)"를 자연스럽게 자기 것처럼 다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아르토리아 : 음. 무라마사 씨, 쇠 무기 갖고 있지. 소재를 좀 양보해 줄 수 있을까? / 센지 무라마사 : 아니, 미안한데 이건 나 말곤 못 써. 마력으로 땡겨 온 임기응변 같은 거야. 네가 쓰려면 하나부터 다 준비해야지. 쇠를 원하면 광산에 갈 수밖에 없어. 노리치에서 전담하고 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센지 무라마사 : 그땐 어쩔 수 없었지, 무리안이 있었잖냐! 땡깡 그만 부리고 모스에 집중이나 해! 이건 뻗을 때까지 보구를 갈길 수밖에 없겠어! 아르토리아, 마력부여(인챈트) 부탁한다! 영기를 불태우는 츠무카리 3연타, 해내 주겠어! / 아르토리아 : 뭐어!? 서번트 영기는 불타, 무라마사!? / 센지 무라마사 : ───뭐, 딴 놈은 모르겠는데, 난 그래! 신경 꺼, 얼른 해! 대장간에서 오래 지내면 눈이든 다리든 상하는 법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무라무사 : 인간형 주제에 내 공중연격을 40초나 능가했다. 용서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멜뤼진 인연 캐릭터

*83 SSR 개념예장으로 등장한 시로나 린, 사쿠라는 우리가 아는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이것들은 그들이 마술사로서 보다 성장하여, "진화"를 이룬 모습이다. - 콤프티크 2016년 2월호 인터뷰의 내용

*84 "뭐야, 신세지고 있잖냐. 계속 떠돌이 무사 모습이면 안 된다고. 이건, 내가 대장간을 세울 당시의 모습인데 말야. 스승한테서 독립하고,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단장했을 때란 말이지. ……뭐, 그런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1차 영기재림 대사

*85 "뭐야, 신세지고 있잖냐. 계속 떠돌이 무사 모습이면 안 된다고. 이건, 내가 대장간을 세울 당시의 모습인데 말야. 스승한테서 독립하고,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단장했을 때란 말이지. ……뭐, 그런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1차 영기재림 대사

*86 "그야, 일파를 갖추면 대단해지기도 하겠지. 계속 납득 가는 결과물은 안 생겼지만, 이렇게, 어느샌가 제자를 가지는 신분이 돼버렸어. 덤으로 신분도 바뀌었고 말야. 쿠와나시의 귀족님이라 이거지. 보다시피, 몸은 피로해졌지만, 그만큼, 기교는 나름대로 생겼단 말이야. 일은 빈틈없이 해주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3차 영기재림 대사

*87 센지 무라마사 : 밥을 먹은 후엔 대장간에 가는 게 내 법칙이다. 멋대로 해. 아아, 그 쪽의 젊은 놈도 다 먹은 모양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인연 레벨 4) 너 말이야, 밥은 챙겨먹고 있냐? 배고프면 똑바로 말하라고? 나도 그렇게 여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젊은이 한 명 먹여살리는 것 쯤이야…… 뭐? 『급료 많이 받고 있어』? 『세 끼 밥 너무 맛있어서 살찔 것 같아』……. 거 잘 됐구만.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마이룸 대사

*89 "오늘은 일 쉰다! 자, 거기 앉아라. 우선은 이거다. 바스데이 케이끼...라고 해도 되겠지? 뭘 그렇게 놀라고있냐. 도공이다보니 그다지 하진 않는다만, 지금의 나는 이쪽 소양도 있어서 말이다. 뭐, 그거다. 너에게 줄만한 선물이 도무지 짐작가는게 없어서 말이야. 이 정도라도 해줘야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생일 대사

*90 에우로페 : 물론이지. 재료도 어느 정도는 있을 테니…… 맞지,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이 1년 간, 가까이에 제자가 있었으니 말이다. 비축은 그럭저럭 풍부할 거다. / 홈즈 : 미스터 무라마사?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그게, 영령이면서 식사 습관을 잊지 않는 남자다. 극동의 요리를 곧잘 만들고는 하지. 공방 부속 소규모 플랜트에서 콩과 쌀을 생산하여, 급기야 된장과 술까지 빚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깡! 깡! 깡!) 무사시 : 아니! 그만큼 기세좋게 말해놓고서-! 왜 칼 같은 걸 두들기기 시작한 건데 할아버지!? 진정해, 진정해서 냉정하게 되자고!? 분노로 머리가 꽉 차서 그다지 현실이 보이지 않는다던가 그런 거 그만해 달라니깐 진짜 부탁이니까! (깡! 깡! 깡!) / 손을 멈춰, 일단 손을 멈춰! / 후마 코타로 : 네, 네에 주군. 준비를 하라 말하고 초막에 돌아가는가 싶자마자 무라마사 공은 갑자기 화덕에 불을 붙여서――――― / 단조 : 혹시나 무라마사 공이란 건 그 칼의 장인 무라마사 일파의 사람인……. 과연, 귀기어린 기세이올시다……. / 후마 코타로 : 그는 그 서번트―――――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단조 공! / 센지 무라마사 : 주절주절 시끄러워, 얼른 네놈들은 준비나 해라. 망령난 것도 아니고 정신이 애매해진 것도 아니야. 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이러고 있는 거다. (깡!) 보고 있지만 말고 얼른 준비해라. 몇 번이고 말하게 하지 마라. 네놈들이 준비를 끝내면 바로 나간다. 알겠냐. (중략) (치이익) 센지 무라마사 : …………좋아. 철도 식고, 머리도 식었다. 이야기가 길다고 네놈들. 꾸물꾸물거리지 말고 얼른 준비 못 하냐! 단숨에 태양이 올라가버리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센지 무라마사 : 핫. 건방지게 남의 이론을 멋대로 주물러대기나 하고. 여자가 주무르는 건 우동 반죽만 하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센지 무라마사 : 얼른 앞으로 간다. 기생 누님한테 언제까지고 애 돌보게 하는 것도 나쁘니. / 무사시 : 헤에……. 헤에헤에, 흐응. 할아버지도 참, 꽤나 그 타마씨가 마음에 든 모양이네. 취향인 타입이야? / 센지 무라마사 : 심지 굳은 여자는 멋있잖냐. 취향이니 아니니 하는 이야기하고는 별개로 말이야. 꼬맹이한텐 너무 빠른가? / 무사시 : 아무렇지 않게……. 나, 심지 굳은 여자가 아니라 말해지고 있어……. / 센지 무라마사 : 네놈은 심지라고 할까 뭐라 해야 할까, 내가 봤을 땐 약간 달라. 심지란 줄기가 있냐 마냐가 아니야, 그렇구만? 어느쪽이냐 하면 커다란 꽃이라 할 수 있나? 타마도 꽤나 똑바로 된 꽃이지만, 넌 줄기고 뭐고 없어. 그냥 덩그러니 꽃 하나만 있을 뿐이다. / 무사시 : 뭐야 그거!? / 센지 무라마사 : 하지만 그게 좋아. 그건 그저 있는 것만으로 눈길을 끌게 하는 꽃이다. / 무사시 : 평야에 핀 대륜의 꽃!! 그거 멋지네! 할아버지 칭찬하는 거 능숙해, 역시 연륜의 힘! / 센지 무라마사 : 필지 말지조차 고민해야 할 걸 멋대로 대륜을 피우지 말라고……. 어이쿠 슬슬 또 적인가. 있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센지 무라마사 : 뭐, 그리 간단히 근거지를 찾아내면 고생은 안 하겠지. 그것보다 뭐냐, 몇 기 정도 해치웠냐? 아아, 됐어. 말하지 마라. 그런 것보다 묘우진기리 무라마사의 도신을 좀만 보여줘 봐. 그걸로 아니까. / 무사시 : 그런 걸로 되는 거야? / (철컥) / 센지 무라마사 : 이건 또 꽤나 격하게 해댔구만……. 이 느낌으로 보면 그렇군, 3기 정도 벴나. 화염과 독인가. 여기서 한 기 베어넘겼었지. 거기에 더해 두 기. 숫자는 맞는군. 게다가 머냐 이건, 짜임새가 벗겨지려 하잖냐……네놈, 냅다 내던졌군 그래? 던질 거면 단도로 하라―――――칫. 무사시라는 녀석이 단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는 걸로 봤다! 일단 무조건 화려하게 저지르는구만, 여자 무사시의 이도류는! 아아 젠장, 시간만 있으면 망치질 한 번 정도야 해줄 테지만, 지금은 내 일만으로도 벅차다. 뭐어 좋아. 심하게 쓰고는 있지만 지지 않았다면야 불문으로 해두지. 시모사 남쪽에서 나타난 괴이의 수괴란 게 영령 검호였을 테고. 다른 한 기는, 마쓰다이라의 공주님을 노린 흉적이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이윽고 싸움은 끝나고, 그로써 일상으로 돌아온다. 하루하루를 달려 나가며, 사람을 사랑하고, 일을 벌이고, 거처를 짓고, 생명에 관여한다. 살아 있는 한 괴로움은 존재하며, 죽었다고 할지라도 기쁨은 남는다. 인생은 단일한 것이 아닐지니. 과거와 미래, 연면히 이어지는 길을 생명이라고 부른다. 「뭐, 그렇게 됐으니까 가져가라. 기념품이다, 기념품. 언젠가 잊혀 진다고 하더라도, 너는 그만한 일을 했다는 추억으로 말이다? 뭐, 마음에 들었다면 가보로라도 삼아서, 니 애들에게 자랑하도록 해라.」 업을 끊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그 인연을 맺기 위해. 「……그건 그렇다 치고, 이게 뭐냐. 쓰일 일도 없는 물건을 최고의 완성도로 만들어 버릴 줄이야. 나도 드디어 영감탱이가 된 건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인연예장 설명

*96 "오오, 땡큐! 다음에도 잘 부탁해. ……뭐야, 내가 영어 쓰는 게 이상하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레벨업 대사

*97 센지 무라마사 : 그래, 들어와라. 마침 제 1진이 구워진 참이다. 떡은 알고 있지? 먹어, 먹어. 잔뜩 준비해 뒀으니까. / [이건ㅡㅡㅡ 콩가루떡(키나코모찌)……!] [그쪽에 있는 건ㅡㅡㅡ 간장 양념장!] / 센지 무라마사 : 그래, 맞아. 콩가루와 설탕과 소금을 섞어서, 구운 떡에 골고루 바르기만 하면 되는 거지만 말이다. 달콤한 떡이라면 이게 왕도지. 요새는 버터를 쓰는 것도 있다는 모양이지만. 마음에 들었냐? 그러면, 한 세트 통째로 받아 가다오. 떡 뿐만이 아니라 화로까지 말이다. 떡을 굽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몸도 녹일 수 있지. 숯에서 나오는 불꽃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말이야. 거 칼데아는, 밖이 엄청 춥잖아? 만약 전기가 끊겼을 때를 대비할 수도 있겠지. 숯을 준비하는 건 귀찮겠지만, 거, 붉은 아처가 있잖냐? 그놈을 부려먹으면 얼마든지 나오겠지. 기용빈핍하기 이를 데가 없지, 망할 놈 같으니. ……음, 쓸데없는 푸념이나 하다니 한심하구만. 어쨌든 말이다. "그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같은 이유로 선물을 받은 건 오래간만이었다. 은거해 버리면, 대부분의 "선물"은 뇌물이 되어 버리지. 주는 쪽도, 받는 쪽도, 속으로는 "그 뒤" 에 있을 귀찮은 일을 생각하게 되고 말아. 그러니까 말이다. 뭐, 나잇값도 못하게 기뻤단 거다, 아까 그건. 그러니까, 가끔은 흙장난부터, 이렇게, 말이다? 건조부터 구울 때까지는 꾀를 부렸지만, 그건 그거. 역시 한 달이나 기다리게 할 수는 없지. 그야말로 진짜배기, 무라마사 표의 도예품이다. 가지고 돌아가면, 값 좀 올라갈걸? / [고마워요, 소중히 할게요!] / 센지 무라마사 : 아아. 뭐야, 떡을 준비할 필요까진 없었나. 너한테 맛있게 먹이려고 베니 여주인에게 받아 왔다만……. ㅡㅡㅡ그런 거, 필요 없었구만. 그 얼굴만으로도 거스름돈이 남겠어. 그러면 뭐, 남은 건 단팥죽이라도 만들어 먹을래? 팥의 단 맛이라면 서양 과자랑 맞먹을 수 있겠지. / [그것도 좋지만,] [지금은 화로(이쪽)로 할래요!] / 센지 무라마사 : 그러냐. 아아, 하지만 화로를 쓸 때는 환기는 잊지 말고 해야 한다? 뭐가 됐든 닫은 채로 있는 건 좋지 않은 법이야. 귀찮아도, 통풍은 잘 해 둬야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장인의 떡 : 센지 무라마사가 준 답례. 추운 겨울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무라마사 수제의 화로. 본인은 「떡이 가장 중요해. 얼른 먹어라」 라 말하고 있지만, 기합과 수고가 담긴 일품이다. 화로에 빌어진 말은 『무병식재』.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듯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발렌타인 예장 설명

*99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 소환에 응해 참가했다. 왜 내가 세이버였는지 의문이었다만, 지금이라면 다소 납득이 간다. ......이렇게 불려진 나와는 관계 없겠지만, 뭐, 똑같은 얼굴로 마음껏 날뛰었겠지. 기분이 풀릴 때까지 험하게 써달라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 2부 6장 클리어 후 소환 대사

*100 (Q.특히 알트리아 캐스터와 무라마사의 미묘한 대화는 Fate/stay night의 세이버와 에미야 시로를 떠올리게 만들면서도 다른 관계성으로 이어져 있다는 점이 쓸쓸했습니다. / Fate/stay night에서는 세이버에게 도움을 받은 시로가 다른 세계에서는 역으로 세이버를 돕는 쪽이 된다는 걸 써보고 싶었어요. 패러럴 세계이더라도 세이버와 시로를 부감해서 보면 맞거울처럼 두사람의 관계성은 이어져있구나 하고요. / Q.할아버지 같은 무라마사와 귀엽지만 살짝 반항기의 손녀 알트리아 캐스터가 대드는 대화를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 개인적인 이미지지만 시로는 원래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장수하지 못할 인생. 하지만 무라마사라면 시로가 될 수 없었던 할아버지 캐릭터를 쓸 수 있죠. 그런 이유도 있어서 무라마사한테 애착이 갑니다. '영령검호 칠번승부:시모사노쿠니' 때부터 무라마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대체로 내가 다시 쓰고 있는데, 만약 노령에 접어든 시로라면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겠지 하는 꿈을 담아서 썼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4 나스 키노코 인터뷰

*101 Q.지금부터는 6장과 사실상의 단장이라 할만한 퉁구스카, 그리고 6.5장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센지 무라마사가 별의 내해를 동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뭔가요? 멀린의 말이 블러 처리 되어 있었는데요. / 나스 : 멀린은 최종적으로 무라마사가 희생하리란 사실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멀린도 아직 인간관측이 어설퍼(웃음) / Q.거기까지 읽고 있었다? 원래라면 알트리아 캐스터가 성검의 기형(에센스)이 될터였는데 무라마사가 대신하게 된 것에 인한 영향이 있을까요? / 나스 : 아뇨. 기형은 알트리아 캐스터입니다. 마지막 마무리...성검을 굳히는 것만 무라마사가 대신했죠. 그후에 알트리아 캐스터가 칼데아에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본래 써야했을 마지막 마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 패미통 7주년 나스 타케우치 인터뷰

*102 무라마사 : ……그가 그녀를 이끄는 요인이 된 것이 운명이었다면, 운명도 짓궂기만 하지는 않나 봅니다. 이제는 없는 그녀를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만일 만났다면 엑터와 죽이 잘 맞았겠죠. 멜루진에게 쓰러져 큰 구멍에서 생환한 뒤, 아무도 없는 곶의 대장간에 들렀다는 걸 그는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캐스터 아르토리아 인연 캐릭터

*103 아스클레피오스 : 서번트의, 더군다나 네 근육에 평범한 바늘이 들어갈지 불안했거든. ―――어디 사는 도공에게 담금질을 부탁한 사치스런 일품이다. / 오리온 :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센지 무라마사 : 결정이군. 가지. 하지만 정말이지 별난 녀석들이다. 난세가 끝났단 건 정말인 모양이군……. 아니, 이 자리에 있는 녀석들로는, 올바르게 세상을 살아간 녀석 쪽이 적은 건 알고 있다만. 구다오. 널 보고 있으면 뭔가 묘한 기분이 된다. / 손자를 닮았다던가 그런? / 센지 무라마사 : …………손자의 얼굴따위 이미 기억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놈들에게 있어선 살아가는 것도 필사적이라 말이지, 빌어처먹을 시대였다. 제대로 되먹지 못한 세상이었다. 사무라이 놈들은 나라 따먹기니 뭐니에만 무중이 되어서, 작은 섬 안에서 전쟁이요, 천하요니 뭐니……. 가끔은 명군 같은게 나와도 얼마 안 가 죽어버리질 않나, 명군에 다음에 또 명군이 나올거란 보장도 없어. 강한 나라가 공격해오면, 그야 전하따위 실로 어이없는 거지. 전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쌀이 필요하다, 사람이 필요하다. 소작료만이 아닌, 목숨까지 내놓으라고 전하님은 말하지. 안 그래도 논밭 일이란 건 힘든 거다. 그런 데다 잡병으로 잔뜩 모아가버리면…… 논밭은 황폐해지지. 게다가 운이 없으면 전쟁에 나간 일손이 죽어버려. 게다가 마을 바로 가까이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당연히 마을은 습격받는다. 마을에는 식량도 여자도 있으니까. 대부분의 하층민에게 있어선, 그렇구만…… 난세란 건 지옥 그 자체다. 생지옥 말이지. / 후마 코타로 : ……그렇네요. 일본의 역사에 있어서, 전국시대란 건 가혹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센지 무라마사 : 신도 부처도 없단 거지. 정말 고귀한 것도 어딘가엔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난 보지 못했다. 전쟁을 끝내서, 굶어죽어가는 꼬맹이한테 죽을 주는 신불은 말이야. 역으로 말하면 말이지, 그 당시 칼이란건 너무 강했단 거다. 구원이나 용서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칼의 시대, 전란의 시대, 영겁무한히 계속될 것만 같던…… 또다시 어딘가의 전하가 천하를 잡더라도 태평성대가 가령 찾아온다 하더라도. 어차피 곧바로 또, 새로운 난세가 찾아오겠지. 그리 생각했다만――――――의외로 그렇지도 않았나. / 응? 왜 이쪽을 보는 거야? / 센지 무라마사 : 눈이다. 눈을 보면 알아. 과혹한 여행을 해온 것 같다만, 넌 그거야. 실로 좋게 성장해왔어. 기아에 떨지 않고, 전쟁에 겁먹지 않고, 추위 속에서 잠드는 불안함을 모르는 눈이다. 게다가 넌, 왜 있잖아. 전하님이니 뭐니 그런 대단한 가문이라던가 그런게 아니잖아? / 평범한, 일반인이야 / 센지 무라마사 : 이대로 이에미쓰 공의 치세로부터 일직선으로는 안 되겠지만, 아아. 이 나라가 말이지이. 언젠가 네놈 같은 평온한 눈을 한 꼬맹이가…… 내가 봤을 땐 상당한 괴짜가…… 펑펑 늘어나는 날이 온다면야, 과연. 태평성대란 것도 그리 버릴 만한 건 아니야. / 무사시 : 할아버지……. / 센지 무라마사 : 흥. / 무사시 : 엄청, 부끄러운 거 말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인연레벨 5) 솔직히, 처음에는 마음이 내키질 않았다. 나는 무라마사이긴 하지만, 「이 몸이 무라마사로써 살았다면」, 이라는 가상의 인격이기도 하지. 거 있잖냐, 시키부가 읽고 있는 『만약 이 인간이 분키 시대에 전생한다면』 라는 거다. 그래서 어딘지 다른 사람의 꿈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었지. 지금은 이 무라마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제자가 생겨서 그런 건가? 제자보다 먼저 죽을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마이룸 대사

*106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닮은 듯한…… 아뇨, 그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저는 모르지만요…… 하지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안정되는 분이에요. 혹시 조상님, 이신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파르바티 센지 무라마사와 인연 대사

*107 신부 : 적이 왔다, 센지 무라마사. 아마 이게 마지막일 거다. 서둘러 처리한 후 올림포스로 돌아가도록 하지.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나 참, 꿋꿋한 놈들이로구만. 그럼 뭐─── 하던대로 우리 둘이서 싸우는 건가. / 신부 : 물론이다. 우리에게 지원은 불필요하지. 서로의 술수를 잘 아는 관계이지 않나. 전투 중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가. 이를 등을 맞대기만 해도 이해하는 이상, 림보의 도움 따위는 방해밖에 되지 않지. / 센지 무라마사 : 그건 그런데 말이다. 왜 그 소리를 하면서 실실거리는 거냐, 이 놈아. 징그럽게시리. / 신부 : 아니, 뭘. 내게는 센지 무라사마는 물론이고, 그 빙의체인 성배전쟁 관계자인지에 관한 기억도 없다만─── 그럼에도, 유열도 분노도 아닌, 이 기묘한 맛만큼은 버릇이 들 것 같기에 말이지. / 센지 무라마사 : 어디 성배전쟁에서 죽어라 싸웠단 소리냐? / 신부 : 아마 그럴 거다. / 센지 무라마사 : ……. ……아아, 하기사 그렇겠군. 나도 너랑 마주보고 있으면 영 유쾌한 낯짝이 되는 것 같다. 등을 맡길 성깔이 못 된다만, 내 칼은 동작이 크다 보니 말이지. 네가 뒤에서 견제를 해 주면 거리낄 거 없이 휘두를 수가 있어져. / 신부 : ───좋군. 듬직할 따름이야. 그러면 그 방침으로 공투하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에우로페 : 어머, 그렇구나! 그러면 일식을 만들 수 있겠구나! 알려줄 수 있겠니, 무라마사 씨! 내가 일식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 센지 무라마사 : 그야 내 몫 만드는 겸이니, 상관 없다만…… 아니, 아니지. 지금은 댁이 대접하는 거라며? 나도 얻어먹도록 하지. 밥에 된장국 만드는 법은 언제든 가르쳐 주겠어. / 에우로페 : 그럼, 약속한 거다! / 센지 무라마사 : 오, 오냐. ……나 원, 제우스 신 앞에 있을 때하곤 완전히 딴판이로구만……당혹스러운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남자 : 나 말이냐? 여긴 대장장이 신의 공방이잖냐. 그럼 대장장이가 있기 마련이지. 너희가 말하는 무슨무슨 카라쿠리를, 사부님(헤파이스토스) 지시로 주조하는 중이지. 그래서, 너는 누구냐. 손님이냐? 손님이라면 손님다운 말씨가 있지 않겠냐. 윽박지르면 아무것도 안 줄 거다. 일단, 그 무기나 넣어둬라. 나쁘지 않은 명품이야. 쭈그렁 영감을 베기에는 아까워. / 당신은───센지 무라마사……! / 페페론치노 : 어머, 잘생긴 위장부인걸. 언동이랑 외모가 왠지 언밸런스한 모양이지만. / 마슈 : 잠시만요, 페페 씨! 저희는 저 분을 알아요! 얼터에고, 센지 무라마사! 시모사노쿠니에서 선배를 도와주신 영령임과 동시에─── 현재는 『이성의 신』의 사도! / 칼리굴라 : ! / 홈즈 : 센지 무라마사인가. / 포우 : 포우……!? / 센지 무라마사 : 나 원. 도공 노릇에 평생을 건 보답이란 건지. 물론 츠무카리 님께는 신심 깊지만, 무슨 인과인지 얼터에고. 지금은 『이성의 신』이란 놈의 하인, 돌고 돌아 인류의 적이 되었지. 웃음도 안 나와. 뭐, 그 덕에 진짜 대장장이 신을 만나긴 했지. 만나긴 했다만─── 이 영감, 정체는 카라쿠리라잖나! 허 참, 신처럼 오래 산 영감이긴 한데!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영감 소리 들을 만큼 음울한 성격은 아니다만. 대장장이 기술과 험악한 입담은 비례라도 하는 건가? / 센지 무라마사 : 어이쿠. 거슬렸다면 사과하지. 나중에 그 맨들맨들 대머리라도 닦아줄까?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기신(나)에게 탈모 같은 개념은 없다. / 마슈 : 저기……으음……마스터, 이 분은, 그게…… / 『이성의 신』의 사도지만……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어…… / 무사시 : ……『이성의 신』의 사도. 얼터에고라. 내가 아는 무라마사 공은 세이버 클래스 현계에 불만이 있다고 했어. 지금은 얼터에고라고? 정신없는걸, 영감님. 그래서───실은 어떤데. 우리랑 이런 데서 만난 거, 우연이야? 아니면 그렇지는 않은 걸까. 『이성의 신』을 거스르는 칼데아를 기다린 거야? / 센지 무라마사 : …………. 글쎄올시다. 사부님(헤파이스토스)의 부탁은 들어주고 싶지. 『이성의 신』의 사도라는 입장도 무시할 수가 없고. 지금이 결단, 결별할 때인가? 어떤 것 같아, 맨들맨들 영감.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으음─── (맨들맨들?) 내 생애 최후의 제자인 영령 무라마사와, 범인류사의 내 희망을 전해받은 칼데아의 아이들. 이 지식신으로서도 간과할 수 없는 연이 있나. 개인적으로는 매우 흥미롭지만…… 칼데아 일행에게는 일촉즉발의 상황인가 보군. 뭐, 외지신이 상대라면 그럴 만도 한가. / 센지 무라마사 : 그렇지. 나도 발견하는 즉시 두동강내서 바치라고 제우스 신한테 말 들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무사시 : ………………. (얼터에고, 센지 무라마사…… 칼데아와 마주칠 생각이 없었단 투지만, 상대는 적. 『이성의 신』의 사도. ……내가 아는 센지 무라마사와는 다른 영기(무라마사) 옹이라 판단해야겠는데……) / 센지 무라마사 : 이봐, 거기 살벌한 여검사. 이 얼굴이 낯이라도 익은 건가? 설마, 이 육체의 주인이랑 지기인 거냐. 아, 그건 아니겠군. 과거 현계에서 만난 축이겠어. 공교롭게도 나는 모르는 사안이야. 다만…… 잘은 몰라도, 고맙다. 이 상황에서 칼에 손을 두지 않은 걸 보면, 나랑 많이 친했나 보군. 하하, 이거. 너 같은 인왕님이 적을 앞에 두고도 말이지. / 무사시 : 엥. / 마슈 : ……? / 카이니스 : 하아? 뭐, 뭐냐. 이 자식 적 아니야? 방금 뭐랬지. / 마슈 : 네, 네. 분명, 고맙다고…… / 포우 : 포우! / 당신은 적이 아닌 거죠?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지금은. 단 아군이지도 않아. 그건 선을 잘 그어놔라. / 카이니스 : ……대체 뭔데, 야. 얘 뭐냐. 전투도 살육도 없는 거냐? 아─질색일세, 시비 털어놓고 뭐하잔 거냐 너! / 센지 무라마사 : 시비 건 적 없다만? 그 명품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한 거야. / 카이니스 : …………하아. 애초에 넌 대체 뭔데. 젊은 얼굴로 영감이라고? (플레이어)랑 사무라이녀 지기냐? 아─몰랑 재미없네. 재미없으니 난 그만 잘란다. / 칼리굴라 : 짐도 모르겠군. 처음 본다. / 페페론치노 : 그러게, 모르는 영령이야. 다른 얼터에고랑은 분위기가 딴판인걸. / 올림포스 쌍둥이 : (동시에 끄덕임) / 포우 : 포우포우. / 카이니스 : 너네랑 의견 같아도 하나도 안 기쁘거든! 칫. 난 영체화하고 잘란다! / (영체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미야모토 무사시 : 나는 인과를 끊기 위해 기를 썼지만 저쪽은 허공을 베기 위해 매진했다. 어즈 쪽이든 보이지 않는 것을 상대로 평생을 바친 바보들이다. 그 놈이 마음에 드는 것도 당연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인연 캐릭터

*112 아르토리아 : 아야야야야……! 우씨! 가벼운 모의전이라면서 무라마사 씨 되게 어른스럽지 못 하네! / 센지 무라마사 : 그야 할배니까 말이다. 젊은 것들에게 가차없이 쓴맛을 보여 줘야지. (플레이어)는 더 쓴맛을 볼 필요도 없겠다만. 간이소환을 통한 전투 전개, 대단하더구만. 내가 앞에 나서기보단 네 호위를 맡는 게 나을 지경이야. 잘만 하면 요정기사도 물리칠 수 있을걸? / 이길 수 있을까?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가진 수를 죄다 써서 마력을 한계까지 돌리면 가능할 거다! 한 번 호되게 졌다고? 그럼 다음은 네 차례지. 내가 바로 최강, 요정기사는 적수가 아니로다! 이쯤은 선언해 봐! / 아르토리아 : 음. 무라마사 씨, 쇠 무기 갖고 있지. 소재를 좀 양보해 줄 수 있을까? / 센지 무라마사 : 아니, 미안한데 이건 나 말곤 못 써. 마력으로 땡겨 온 임기응변 같은 거야. 네가 쓰려면 하나부터 다 준비해야지. 쇠를 원하면 광산에 갈 수밖에 없어. 노리치에서 전담하고 있던가? / 아르토리아 : 그렇구나……그럼 역시 어디서 입수해야 하나……. (가웨인을 무찌를 방법이 기껏 떠올랐는데……) / 센지 무라마사 : 뭐냐, 꿍꿍이 있는 눈빛인데. 꾀 부릴 거 있으면 도와 주겠다만? / 아르토리아 : 흥, 몰라! (플레이어)랑 놀기나 해, 할배! / 센지 무라마사 : ──────. / 다 빈치 : 아르토리아가 반항기에 접어들었구나. 아니면 저게 원래 성격인가? / 아마 할아버지만 찾는 애였을걸 / 아르토리아 : 아니에요, 『예언의 아이』 행세를 한 거예요! 어차피 전 『예언의 아이』잖아요! 오늘부터 성실하게 갈 거거등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오베론 : 응, 안 돼. 점프하는 중에 강에 『보물』이 나타날 거야. 그걸 잠깐이라도 보면 아웃돼. 그대로 강에 다이빙할걸. / 센지 무라마사 : 아─……그러냐. 요정의 신비를 만만히 봤구만……. / 아르토리아 : 거 봐, 무라마사! 조금 생각하고 대책을 세워, 무라마사! / 워워, 아르토리아, 워워 / 아르토리아 : 죄, 죄송해요……절로 그만. 무라마사 씨가 마을에 있던 할아버질 닮아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알트리아 캐스터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어떤 부분인가요? : 역시 무라마사아!라고 소리치는 모습이죠. 표정 지정에 Fate/stay night의 상어 이빨로 소리치는 그거라는 게 있었는데, 그렇구나 여기서 써먹는구나 싶었죠. 페스나의 시로와 알트리아가 '자신의 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마음에 이제는 살짝 아득하지만 무척이나 아름다운 것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4 타케우치 타카시 인터뷰

*115 센지 무라마사 : 그래도 몸 풀기에는 딱 좋더구만. 요정국은 다른 이문대하곤 다르지. 어느 정도로 단단해야 하는지, 이제야 파악했다. 아르토리아의 마술도 나쁘지 않았어. 왜 그만한 실력이 있는데 "가치가 낮다"는 소릴 듣는지 나는 도통 모르겠다만…… 나하곤 상성이 아주 좋아. 칼이 아주 매끄럽게 뽑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 아르토리아 : 아, 네. 잘 부탁드리겠는데요. (그렇구나……무라마사 씨는 요정 병사랑 달리 "자기 마력"만으로 싸우질 않아……. "와부의 마력부여(인챈트)"를 자연스럽게 자기 것처럼 다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레드래 빗 : 그게, 야생의 직감으로 두 분께서 몹시 막역한 사이임을 간파하였기에 무의미한 의문이 되겠습니다만…… 무라마사 님과 그림 님. 싸우면 누가 더 강하신지 궁금하군요. / (콰아아) / 센지 무라마사 : 뭔 소리냐, 뻔한 질문이나 하긴! 그야 당연히 나지! / 현자 그림 : 그래, 내 말이 그래! 어이가 다 없다! 백이면 백 그림이 위라고 할걸! / 센지 무라마사 : 아암 그렇지! 머저리가 뭐라고 하는구만! 좋아 덤벼라, 칼등치기로 넘어가 주마! / 현자 그림 : 그거 좋구만! 어차피 날도 안 드는 거, 둔기로 쓰는 게 차라리 낫지! 뭘 좀 아네! / 최강의 둘 :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좋아, 어디 혼쭐을 내 주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수많은 철을 두들기면서, 추구하던 건 단 하나뿐인 극한인가. 세상을 이분한 명공이 마지막에 도달한 것이 정신론일 줄은. 나(オレ)한테는 조금 가슴이 찔리는 이야기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8 빨갛고 펄럭대는 양복을 입은 아처가 있잖아? 난 그 놈은 거북해 보고 있으면 그… 등이 근질거린다고. 젠장할… 충술사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에미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9 에미야 얼터? 이제 이쯤 오면 뭐가 뭔지 알수가 없구만. 근질거리진 않는다만 불편해. 애초에 무기 다루는 방식이 잡스럽기 짝이 없어. 그거냐? 실리주의에 찌들었다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에미야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0 동양의 도공 말이지. 딱히 검 같은 건 필요없지만, 실력은 확실한 모양이네. 정 빌고 부탁한다면야, 보석 세공 정도야 의뢰해줄 수도 있다고? 아니, 뭘 무언으로 무시하고 있는 거야, 당신!? 제대로 이야기 들으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1 세계에는 닮은 인간이 3명 있다고 하지만, 타인을 닮은 정도가 아닌, 거의 쌍둥이 레벨의 닮은꼴인 거네, 할아버님은. 후훗, 외견은 그 시절 그대로인데, 안은 무척이나 나이먹은 할아버지라니. 재미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2 "브리튼의 왕님이 있잖냐. 제대로 이야기 해두라고. 저런 왕님은 혼자서 깊히 생각하려고 하니까말야. 뭐냐, 내가 걱정하는게 이상하냐? 신경쓰이니까 어쩔 수 없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3 "아니 뭐.. 나도 같은 칼을 몇개 만들긴 했지만말야. 버전 너무 많잖아. 왕님아... 전종류 제패하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세이버 페이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4 "우왓, 뭐야 저 누님. 커다랗구만. 아니 잠깐. 뭐냐 저 신기. 혹시 저 누님 이부키산의 다이곤겐인가?! 어. 그럼 저 대검.. 저게 천총운검이냐고. 오.. 굉장하구만. 공물 공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이부키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5 이부키도지 : 뭐라고, 술에 낚이는 거냐고 그분은!? 신검의 화신이니까 술을 좋아한다고 해도 말이야!? 젠장, 한심해 죽겠네. 주조에도 일생을 바쳤더라면 지금쯤... 아니, 시간은 충분한가? 칼데아라면 술의 신 한두 면쯩은 있으면 이상하진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다 마테리얼 센지 무라마사 인연 캐릭터

*126 센지 무라마사, 왜인지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아니 영령 센지 무라마사도 아니고 그 빙의체가 된 인간도 아니고. 가끔씩 그 사람이 욕설을 할 때마다 굉장히 그리운 기분이 드는겁니다. 그립고도 존재하지 않는 황금의 나날을 떠올리는 듯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1,2재림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7 어머! 예전 직장 동료 발견! 우후후! 새장 안에 갇혀서 잔뜩 농락당한 소감을 부디 들려 주실… 어머? 실례했습니다. 세이버 무라마사 씨였군요. 그러면 예전 저와의 관계도 백지로 돌아간 상태. 새롭게! 업무 발주라도 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제1재림 파티에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센지 무라마사... 훌륭한 대장장이네요. 먼 옛날부터 대장장이와 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당신이 원하신다면 저의 신사에서 모실 신검 한 자루... 아니, 왜 그렇게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싫다는 표정을? 저, 보시는 바와 같이 빛의 코얀스카야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제3재림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저 기운넘치는 아가씨, 선정의 지팡이였나? 그래 그거. 그런 지팡이를 가진 아가씨가, 왠지 나를 보면 머리를 숙이는데, 어디서 만난 적이 있었던건가? 그래서 얘기해보면, 그런 점이라고 무라마사아! 라고 불평하는데. 아니, 나쁘진 않다고. 밥도 잘먹고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캐스터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오베론 : 듣기론 다 빈치가 방랑할 때 만난 요정이래. 그런 연이 있어서 우리도 이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이렇게 가게 안쪽 테이블에서 비밀 회의가 가능할 만큼 말이지. / ……오베론? / 오베론 : 그래. 지금부턴 진지한 얘길 하자. 다들 웨일스 숲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에 나를 걱정해서 말을 아꼈지? 그건 고마운데, 지금 우리가 그런 사치를 부릴 순 없어. 론디니움을 포위한 우드워스의 군대. 그걸 이기는 데─── / 센지 무라마사 : 이기는 데? / 오베론 : 카타나가 필요해. 무라마사, 내가 찰 카타나 좀 만들어 줄래? / 센지 무라마사 : 뭐? / 오베론 : 나뭇가지만 들고 싸우기도 폼이 안 살잖아. 거, 나도 명색이 사나이인데. 폼 나더라, 무라마사가 쓰는 카타나. 허리에 한 자루 차고 싶은데 괜찮을까? / 센지 무라마사 : 너 인마, 폼이네 뭐네로 카타나를 차는 놈이 어디 있냐. 애시당초 너, 쇠 안 좋아하잖아. / 오베론 : 괜찮아, 진짜로 장식으로만 갖고 있을 거야! 그런 위험한 걸 쓰긴 왜 써! / 센지 무라마사 : 더 악질이거든, 이 등신아! 패션 사무라이 놈아, 다음에 죽도 만들어 줄 테니 그걸로 참아! / 오베론 진짜…… / 가레스 : (후후. 오베론 씨가 기운을 차려서 다행이죠, (플레이어) 씨) / 아르토리아 : (응. 농담처럼 들리지만 꽤 진심으로 카타나를 원하고 있어요, 오베론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1 무라마사잖아! 약속대로, 나한테도 카타나를 만들어...... 어라, 아니야? 내가 아는 무라마사가 아닌 건가. 그럼, 약속은 파탄이네. 유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베론 파티에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2 오베론 : '도신도 자루도 새하얀 카타나를 만들 수 있을까?' 라고 말이야. 너무 어처구니없고 터무니없는 주문이라 되돌려 보냈는데, 뭐. 이쪽도 모처럼 서번트가 됐으니까 한 번 도전해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센지 무라마사 인연 캐릭터

*133 질문: 왜 오베론은 진심으로 칼을 원한 건가요? / 대답: 멋지니까! 아무리 삐딱하고 무기력해도 근본은 개구쟁이 남자아이인 거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드 투 7 방송 7장 나스 키노코 메모

*134 네~ 안돼요! 안돼안돼! 저 칼만드는 할아버지는 네, 뭐라고 해야할까 안돼겠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이랑 몸이 간질간질해지고 그리고 눈을 뗄수없는 느낌이 되버려요. 궁합이 맞는걸까요.. 혹시 저래뵈도 시바계?? 그래서 몸이 경계하고 있는거라던가?? 어쨌든 저, 이야기라던지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럼 이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5 이거 참, 무라마사 공.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약간, 너무 빠른 전직이었군. 흠, 실례했네. 얼터에고가 아니라 세이버 클래스셨나요. 뭘, 다른 클래스의 당신과 빙의체가 된 인물과 다소의 인연이 있는 몸입니다. 만약 함께 전투할 일이 있다면 그때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고리 라스푸틴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6 『죽지 않을 뿐인 남자가 무슨 도움이 돼?』라고? 그건 내가 묻고 싶다! 사이비 신부 같은 건 방패로라도 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7 라스푸틴 : 얼터에고의 내가 저거랑 공투했다고!? 그만해,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다고! 왜 그렇게 싫어하냐고 "그거야 당연히 호흡이 잘 맞겠지"라는 점을 상상하게 되는 부분이 싫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센지 무라마사 인연 캐릭터

*138 호죠인 인슌,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 안심했어. 이 사람들은 들었던 소문대로 달인이다. 저렇게 무에 전념해 온 수라 나리들께서 곧게 핀 인간으로서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대단해 / 사토 단조, 후마 코타로 : 뭐야, 사이좋게 잘 지내잖아. 그렇군 그래. 소환술이라는 것도 나쁘진 않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센지 무라마사 인연 캐릭터

*139 에미야 얼터? 이제 이쯤 오면 뭐가 뭔지 알수가 없구만. 근질거리진 않는다만 불편해. 애초에 무기 다루는 방식이 잡스럽기 짝이 없어. 그거냐? 실리주의에 찌들었다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에미야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0 에미야 얼터 : 뭐라고 하는 거야 이 바보가! 칼과 총 중 어느 쪽을 쓸 건지 확실히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1 형가 : 네 단검을 든 영걸이 당신의 삶에 반한 모양이야. '비수를 허리춤에 올리자. 숙연하게 북풍이 일어난다. 평생 장사의 마음으로, 이로서 한수를 비추리라' 라고 말이지. 사이고 선생이라는 사나이야. 알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센지 무라마사 인연 캐릭터

*142 센지 무라마사 : 조각솜씨는 초일류라고 생각합니다만, 작품에 보여지는 감정이 사랑은 아닌 것 같아서, 조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갈라테아 인연 캐릭터

*143 ……읏! 그가 접근하면 왠지 가슴이 괴롭습니다…… 원인은 불명이지만 이탈하겠습니다. 그 후 구석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여 원인 규명을 하겠습니다. ……당분간 말을 걸지 말아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4 네? 왜 무라마사 씨는 헤엄치러 오시지 않은 건가요? 「수영복 영기가 없어서」? 그분의 제1영기, 수영복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어서 데려와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아발론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5 그대는 고명한 도공이라지요. 부디 제 백태도도 연단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예, 이름은 잘 모르지만 소중한 태도니까요. 괜찮으시다면 하늘에서 뽑아 들 테니 잠시 기다려 주시길. 아아, 천장이 방해되네요. 날려 버리…… 예? 「돌아가 주게」? 이, 이 비사문천이 말인가요? 뭐, 뭐라고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3재림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6 어찌나 훌륭한 대장장이인가! 응? 내 검을 보고 싶다고? 으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1재림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7 그 무라마사까지 있는 건가, 칼데아에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이오리 기억 잃었을 때 기준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8 "무라마사 씨한테서는 살아가는데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의 느낌이 들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친근감이야. 분명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어. 한번 경험담을 들어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즈키 소쥬로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