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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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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2025 그의 이름은 단테 ~호텔 데노보의 콩셰르주~
이에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는 이번 회차는 성배를 회수하는 것 보다 엘레노아의 소망을 들어주자 한다. 모처럼 영령으로 소환되었으니 어리석거나 죄인인 인간들 사이에서도 어린아이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세계가 있었음 좋겠다 한다. 그래서 그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금까지 발견한 호텔의 사건(1. 식재료 문제 / 2. 불상 문제 / 3. 세레브 부부의 문제 / 4. 사기꾼 문제)를 하루만에 전부 해결하기로 한다. 단테와 주인공, 세탄타와 이조로 두 팀으로 갈라 각자 사건을 맡는다.(*38)
세탄타와 이조네는 세탄타가 이조에게 투덜거리면서도 식재를 모아 간다.(*39)
불상 건은 빠르게 해결하고 일본인 삼인방에게 일을 부탁한다.(*40)
망가져서 폭발한 히터는 원조 무엇이든 요정 아쳐(에미야)를 불러서 고친다.(*41)
북유럽 부부도 빠르게 해결해주고 찾아와달라 한다.(*42)
지금까지 루프를 돌면서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 한 부호 부동산 업자 사기꾼 3인방을 해결하러 가는데 이들은 카지노를 만들려 했었다. 돈은 부호인 세이버(이아손)이, 토지는 부동산 업자인 버서커(두료다나)가, 건설 계획은 뒷세계의 사람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맡은 건데 처음엔 셋이 모이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떠들더니 정작 이야기가 진전되자 서로 할 일을 제대로 못 한다고 디스하며 개판을 냈다.(*43)
이에 주인공은 칼데아에 서번트로 불려 있는 세 사람 본인을 불러온다. 이렇게 현지인이 얼굴을 뒤집어 쓴다는 것은 원본이 되는 서번트와 닮은 성질을 가졌다는 것이니 서번트네에게 셋이 지금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트레이스 해 달라는 것이었다.(*44)
그래서 하게 되는데 자신의 돈이 충분하다 주장하는 부호는 이아손이 통역하니 아직 돈 준비 못 했음이란 결과가 나온다. 땅을 준비했단 부동산 업자는 두료다나가 통역하니 아직 땅을 취득 못 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연줄이 풍부하다는 노인 씨는 사실 연줄이 놃지 않지만 허풍 부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세 명 다 사기꾼이고 자기가 득을 보기 위해 아무 가치 없는 걸 떠들어대고 있었다. 거기다 더 파보니 당장 호텔 사용료조차 없었다. 결국 주인공네가 봐 주는 대신 앞서처럼 부탁을 하게 된다.(*45)
네 가지 일을 다 끝냈는데, 폭발 사고 당시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지크프리트가 암살당하는 정황이 보였다. 주인공 일행만으론 짐작할 수 없기에 크림힐트에게 호텔 숙박객 리스트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둘의 결혼을 유산 문제로 마지막까지 반대한 크림힐트의 숙부가 리스트에 보였다. 그들은 때가 되면 지크프리트를 죽이고 호텔에 불을 내서 사고시로 위장할 예정이었다. 범인을 알았으니 대충 이조를 파견해서 아무 것도 못 하게 밧줄르 굴비 엯듯 매달아놓았다.(*46)
마침 엘레노아의 아버지가 말어먹은 사업이 아까 사기꾼 3인방이 관여하고 있었기에 어떻게 활로가 보였다.(*48) 아버지란 사람은 부친이 큰판을 따내 부를 이룬 것에 영향을 받아 항상 대박인생대역전만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3인방이 실컷 갈궈서 좀 더 성실한 사람으로 바꿔주었다 한다.(*49)
11번째 생일파티를 즐겁계 해준 것에 답례 비슷하게 엘레노아가 지금껏 루프마다 폭주하던 지니를 정식으로 소개해 준다. 그리고 그것에서 성배의 반응이 관측되었다.(*50) 이번 특이점의 정체는 과거 친구를 바랬던 엘레노아 옆에 하필 성배가 있어서, 성배가 그 소원을 접수해 근처에 있던 정령인 지니를 정령이자 성배이자 엘레노아의 친구인 지니 홀리 그레일로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51) 지니는 이번 엘레노아의 소망이 이루어지면 자신 안의 성배를 넘긴다 한다. 리셋 버튼의 진실은 파괴밖에 못 하는 지니가 엘레노아의 생일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만든 의사 회귀 예장으로, 의도적으로 1회차 때 주인공에게 넘겨줬다. 이거 만드느라 성배의 리소스를 왕창 썼다 한다. 어째서 지금까지 지니의 정체가 성배인 것을 칼데아가 발견하지 못 했냐 하면 자의식을 가진 성배인 지니가 엘레노아의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 까지 자기가 성배임을 들키고 싶지 않아 일부로 은폐하고 있어서였다.(*52)(*53) 지니가 엘레노아에게 이렇게까지 해 준건 그냥 친구라서였다. 한편 3년 간 현계한 건 성배의 힘으로도 무리를 한 지라 슬슬 소멸할 때가 되었다. 엘레노아는 떠나지 말아달라 하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서 이별이 가까워졌다고 직감했었다.(*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