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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06년 8월, C70 |
*1 각주예시
*2 캐릭터 마테리얼에 오신걸 환영한다. 이 책은 타입문에서 관계된 이야기에서 미래를 보여주는 것, 혹은 돌방적인 공상화를 모은, 기념비적인 책이 되겠다. 사전이라고 할 정도로 방대하지 않고, 자료라고 할 정도로 깊지도 않다. 이 뒤의 단편들이 타입문의 차기작을 암시하고 있는것도 아니다. 이것은 현실화되지 않는 잡담이며, 동시에, 지금까지 구설수된 이야기들의 상흔이 되겠다. 그러면, 이 책이 타입문을 즐겨주시는 당신들에게 있어, 잠깐의 휴식이 될 수 있기를. - 캐릭터 마테리얼의 서문의 내용
*3 또 2006년에 발표한 캐릭터 마테리얼의 과거 설정에서는 「아오코보다 2세 연상」이라 했지만, 게임화에 따라 여러가지 변경. 최신판에서는 4세 연상으로. 그렇지만 아직도 어립니다.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내용
*4 스핀아웃 네타, 타입문에 의해 괴팍하게도 어쩌면 네타는 전부 하나로 묶여있다. CCV, 판타즈문, 매지컬앰버, 카레이도 루비, 세뇌탐정, 풍운이리야 성 등등 위험한 녀석들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윈드 엔드 믹식 쥬서라고 말해야 하나.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5 출전 : 스피닝 TM / 스피닝 TM을 만들어버린 원인으로서, 기념비적인 첫번째 TM마법소녀. 다른 평행세계에는 선의 마법사에게 처치당해, 그녀를 모델로 한 마법의장이 만들어졌다던가 아니라던가, 뭐랄까, 그런 거.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6 출전 : 오리는 작은 헛간에서 회수 / 타입문에 있어 연출 스크립트 신입 츠쿠리모노지씨가 은근슬쩍,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그냥 맛가버린 기획. 너무나도 은근슬쩍이었던 까닭에 본인도 상당히 오랫동안 잊은 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중략) 역기획의 하나. 타이가 도장의 연장으로서 생각했던 것. 말하자면 타이가 도장의 확장판이지만 여기까지 오면 스승 관계 없이 따로 해 줬으면 한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7 출전 : 오리는 작은 헛간에서 회수 / 타입문에 있어 연출 스크립트 신입 츠쿠리모노지씨가 은근슬쩍,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그냥 맛가버린 기획. 너무나도 은근슬쩍이었던 까닭에 본인도 상당히 오랫동안 잊은 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중략) 역기획의 하나. 타이가 도장의 연장으로서 생각했던 것. 말하자면 타이가 도장의 확장판이지만 여기까지 오면 스승 관계 없이 따로 해 줬으면 한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8 평행전사 프리즘로드 - 카레이도 스틱에 의해 사랑과 정의의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어떤 소녀의 정의와 철퇴와 대승리의 이야기. 자신의 세계를 평화롭게 한 이후... 평행세계를 '묭묭'하고 슬라이드 하는 마법특성을 살려 여러 세계에 얼굴을 내밀게 되었다. 그러나. 세상에 재밌는 얘기만 있을 수는 없는 듯. 자신의 세계로부터 떨어진 그녀의 주역 - 히로인의 라이벌 역 정도의 캐릭 입지가 되버려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당신때문에 싸우는 것이 아니니까가 되었는데...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9 ─ 거기서부터 <Fate/Zero>의 집필은 어떤 경위가 있나요? / 우로부치 : 맨 처음 <Fate/hollow ataraxia>의 단편을 몇 갠가 써보지 않을래?라고 권유해주셨는데요 그 순간 키레이와 키리츠구의 마지막 싸움만 그린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했죠. 그런데 도중에 구상이 확대되는 바람에 이대로 전 진영을 갖추면 괜찮겠네, 차라리 전부 써버릴까 하고. 그래서 반쯤 장난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더니 일주일 쯤 되니까 <와 다 모였다!> 그렇게 됐죠. (웃음) / ─ 삘 받아 썼더니 전원이 갖춰지게 된 건가요 (웃음) / 우로부치 : 일단 타입문에도 니트로플러스에도 비밀로 1권 분량만 써버릴까, 그리고서 안 된다는 소릴 들으면 우리끼리 코믹의 동관에서 팔자고 했었어요. 그리고 다시금 우리 회사 사장님과 타케우치 타카시 씨께 언질을 드렸더니 장사를 해볼까 하는 흐름이 되어서 동인판 때는 4권 구상으로 쓰는 꼴이 됐죠. / ─ 우로부치 씨가 <Fate/Zero>를 집필하실 적에 나스 씨가 조건이나 제약을 부여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요 실은 우로부치 씨가 쓰신 게 먼저였던 거군요. / 우로부치 : 인터넷의 얘기는 상당히 날조가 포함돼 있습니다. (웃음) <Fate/hollow ataraxia>와 같은 시기였으니까 제가 먼저 <이런 떡밥을 집어넣고자 합니다>하고 말한 걸 나스 씨가 반영해주시곤 했죠. 어느 쪽이 먼저였는지는 꽤나 애매하단 기분도 들죠. (중략) ─ 일방적으로 나스 씨가 조건을 부여한 것은 아니로군요. / 우로부치 : 맞습니다. 꽤나 오해받고 있는 구석이 있지요. <ataraxia>가 (Fate/Zero보다) 먼저 있었던 게 아닙니다. / ─ <ataraxia>와 <Fate/Zero>는 서로 캐치볼로 점점 구상이 확대되어 간 것이군요. / 우로부치 : 맞아요. <Fate/stay night>까지 거슬러 가는 떡밥은 확실하게 나스 씨가 먼저지만요. / ─ 어느 쪽이 먼저 생각했는지 알수 없을만큼 밀접하게 의견을 나누셨던 거군요. / 우로부치 : 당시에는 한장면씩 완성해서 건넨다,는 캐치볼을 했었죠.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의 내용
*10 ─ (주역 서번트인) 세이버와 (마스터인) 키리츠구가 세번 밖에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 우로부치 : 그건 <stay night> 단계에서 있었던 복선이었죠. <ataraxia>에 나온 복선이란 것들은 어땠더라...예를 들어 (<ataraxia>에서) 신지가 의절한 삼촌이 있다는 말을 한 건 제가 먼저『Fate/Zero』에 신지의 삼촌을 등장시키고 싶다고 말한 다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나스 씨가 반영해 주신 거죠.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의 내용
*11 ─ <Fate> 본편에 우로부치 씨의 외전이 영향을 준 관계라니 흥미롭네요. / 우로부치 : 웨이버의 경우 로드 엘메로이가 마테리얼 북에 나왔죠. 마테리얼 북의 로드 엘메로이가 먼저 있었던 건 아니지만요, 마테리얼 북의 엘메로이가 게이머란 설정은 그쪽이 먼저고, 그걸 제가 수용해서 페이트 제로의 에피소드로 삽입한다든지, 그런 캐치볼이 있었습니다. / ─ 그랬군요. / 우로부치 : 웨이버는 <Fate/Zero>가 먼저였어요. 마테리얼 북에 슬쩍 <Fate/Zero>의 캐릭터를 넣어볼까 하는 얘기가 나와서 웨이버가 성장한 모습이란 형태로 로드 엘메로이는 있었다는. / ─ 역산해서 넣는 장난기네요. / 우로부치 : <ataraxia>와 마테리얼 북은 <Fate/Zero>의 집필과 병행했었고, 그야말로 저와 나스 씨가 캐치볼을 주고 받은 시기에 완성된 것이니까요. 그 언저리의 떡밥의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이죠. 그 시기에는 <ataraxia>도 대강은 완성돼 있었으니까 대국에 영향은 없었지만, (영향이 있다면) 자잘한 떡밥 수준이었죠. 그 점은 <Fate/Zero>의 원고에 조금 반영된 측면도 있었습니다.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의 내용
*12 그의 학생이 되어 왕관 - 그랜드의 계위를 받지 못한 마술사는 없어서 그의 학생들을 모으면 시계탑의 세력도가 바뀐다고까지도 말한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13 「현역의 생도들조차 그 정도다. OB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의 교실을 졸업했던 자는, 10년 이내에 『전위[브라이드]』 이상의 계위를 취득했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말이지」「한 명도 남김없이............?」「그 중 몇 명인가는, 시계탑의 역사에서도 몇 없는 『왕관[그랜드]』의 칭호를 손에 넣었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4 그렇다고는 해도, 나스 씨에게는 Fate세계를 단단하고도 잔뜩 감수받고 있습니다. / 나스 씨 「전에 『엘멜로이의 제자는 전원 『왕관』의 위를 얻었다』고 했었는데..... 그건 거짓말이야」 / 나리타 「꺄아아아아아악!」/ 나스 씨 「이봐 나리타, 과거의 설정따위 버리는 게 멋져!」 / 나리타 「설정의 차질이라는 거 무서워! 이자식, 부숴버리겠어!」 / ......라는 건 둘째치고, 나스씨의 손으로 『【최신식】 마술협회, 성당교회의 설정』같은 것을 가르침 받아, 진화해서 계속되는 Fate 월드를 감수받았습니다. 서장에 나오는 모 대물 마도원수 각하의 대사같은 것은 특히 중점적으로 감수해주셨습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후기의 내용
*15 또 학익삼련은 3개의 X가 겹친 것과 같아서, 정확하게는 날거나 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 캐릭터 마테리얼 中, 간장막야 오버엣지 항목의 내용
*16 나스 : 뭐 기억하시는 분들은 적겠지만 애니판「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제21화에서, 모드레드의 소리를 쿠와시마 호우코씨가 맡았습니다 (웃음).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낸 디자인과 설정도 그 때문입니다만. 뭐 캐릭터가 상당히 변해버렸으니, 변경이 될 가능성도 높지요. / 히가사데 : 그렇게 말하면! 뭐 확실히, 그 무렵의 모드레드의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캐릭터 마테리얼판이라면 얀데레계입니다만, 이쪽의 콘셉은은 반항기 한창의 모드레드. 흑세이버 같이 어둠 저속해졌다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같은 건 너무 싫어!」는 느낌입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8 인터뷰의 내용
*17 영국의 벽촌의 마음이, 불과 10년으로 플랜트를 가진 공업지대로 변모해버렸다. 어디까지나 인간의 손만으로. 정당한 자금과 노동에 의해, 상업적으로 무가치한 토지에 시대에 뒤떨어지긴 했지만 부조화한 공장 군(群)이 세워졌다. 유감스럽게. 이 목적이 사도에 의한 목장이라곤 해도, 그것이 선량한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행위라면 마법사라도 손은 댈 수 없다. 그렇다. 일절의 괴이, 일절의 신비를 사용하지 않는 “올바른 사람의 경영”에 의해 성립된 물건에 어떻게 신비 측의 존재가 손을 댈 수 있을까. 손을 댄다고 하면, 그것은 그 “올바름”이 붕괴한 뒤뿐이다. 「정말, 누가 생각한 것인지. 지옥이 열린다고 알고 있는데도, 열 때 까지 손을 댈 수 없다니요」 ……아니. 누가 입안(立案)한 것인지, 신부는 잘 알고 있다. 과소화(過疎化)에 의해 없어질 뿐이었던 마을의 발전에 힘을 빌려줘, 공장지대건설에 출자를 한 것은 V&V인더스트리. 신부에게 있어선 그리운, 빛이 넘치는 “내 집[마이 홈]”이다. - Prelude 제 3장의 나레이션
*18 「아아, 응, 뭐라고 할까나. 이건 말이야. 『제 8 비적회』 본부로부터의 지령이야. 자네로서는 이 도시를 떠나는 것은 바라던 바가 아니겠지만, 즉시 현지에 향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밖에 없단 말이지, 응」훌훌 떠벌리는, 정말이지 심약한 듯한 신부. 「자네가 가지 않으면 제 2 후보인 내가 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봐봐, 거친 일이라면 자네 쪽이 조금 더 특기지 않나? 응. 이번 건은 말야, 체력 좋은 사람 쪽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응. 좀 더, 성당교회의 발언권이 강한 주였다면 정부에 억지라도 부릴 수 있었겠지만 말야, 봐봐, 이 주, 그렇게 발언권이 센 것도 아니라서 말이지」실제, 성당교회는 국가를 움직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교회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에서의 이야기이다. 아메리카에 있어서 성당교회는, 주에 따라 그 영향력에 차이가 있고, 대통령 선거같은 전국 규모의 행사라면 주 자체의 의견을 한데 모아서 압력을 넣는 일도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영향력이 적은 주의 일부에서 일에 자유자재로 개입하는 것은 어렵다. 일본의 후유키 시의 경우도, 다수의 사건을 수습할 수 있었던 것은 수 십년 이상에 걸친 성배전쟁의 사전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그것에 입각하더라도, 전투기의 소실 같은 것을 얼버무리기 위해서는 큰 돈을 다방면에서 만들어둘 필요가 있었다. 「뭐어, 뭐랄까. 우리의 영향력이 약한 땅을 노리고, 사전 준비를 진행했던 걸지도. 특히 스노우필드 부근은, 토지 수호의 일족이 시끄러워서 포교가 늦어진 지역이어서 말이지」손에 가진 성서에 눈을 향하면서, 노령의 신부는 신체만을 교회의 한 부분에 향했다.「에또, 그, 듣고 있는 건가? 한저(ハンザ) 군」그 물음에 대해서, 교회의 책상 열의 가장 후미에 앉아있던 다른 신부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로부터 눈을 떼고 대답했다. 「안심하시길. 확실히 듣고 흘렸고말고요, 사부님」「흘리면 안 된단 말이야, 응」「이거 실례. 정치의 사정은 저에게는 관계없는 일이기에. 사부님은 단지, 저에게 신의 의지를 전달해주시면 충분한 겁니다. 『적을 소멸시켜라』라는, 단 한마디를」 그 신부는 휴대전화의 버튼을 이상한 스피드로 누르면서, 무언가의 문자를 작성해가며 대답했다.「아니아니, 이번에는 대행자로서의 일이 아니라, 감독관으로서의 일이라니까. 뭐어, 경우에 따라서는 **그 쪽 방향**이 될 수도 있겠지만?」노령의 신부는, 그런 동업자에 대해서 한숨을 쉰다. 「랄까, 응, 한저 군,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휴대전화 내려놓으라고요, 알았어?」「신부야말로, 사람과 이야기할 때에는 눈을 쳐다봐주세요」거기서, 한저라고 불린 신부가 휴대전화로부터 눈을 떨어뜨리고, 성서에 시선을 계속 보낸 채 노인을 봤다.노인은 크게 한숨을 토해내고, 흘끗 한저 쪽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리고, 표면상은 제대로 신부로서 어울리는 행동과 언동을 취할 것. 알겠지」「알고 있고 말고요, 사부님. 가게 된 도시에서는, 카지노에 향할 때는 사복으로 입을게요」「응, 우선 카지노에 나가지 않길 바라지만 말이지?」늙은 신부의 말을 흘러 넘기면서 가볍게 손을 들고, 천천히 일어서는 한저. 연령은 30대 중반쯤일까, 오른쪽 눈에 감겨진 대단한 장식의 안대가 특징적인 신부다. 예리하고 사나운 외모를 한 스페니쉬 계의 남자면서, 정열적인 영화배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는 휴대전화를 끔과 동시에, 교회 속에 씩씩하게 목소리를 울렸다. 「자아, 가볼까 콰르텟. 오랜만에, 작업 시간이다」 그러자, 기둥의 그늘로부터 모습을 나타낸 4명의 어린 수도녀가, 말없이 한저의 뒤에 따라붙는다. 노인은 그런 한저와 수도녀들의 등을 배웅하며 ---- 소리도 없이, 오른손으로부터 고속으로 무엇인가를 사출했다. 그것은 어떤 기술에 의한 것일까, 늙은 신부의 손에서 **탄환의 속도로 쏘아진** 것은, 한 장의 작은 금속판이었다. 수 십년 전까지, 아래의 카지노에서 고액 칩으로써 사용되어졌던 청동의 코인이다. 한저의 후두부를 뚫어버릴 기세로 다가가는 코인이었지만 ---- 다음 순간, 한저는 등을 돌린 채, 팔의 관절을 있을 수 없는 각도로 굽혀서, 그 코인을 **소리도 없이 같은 속도로 쳐내었다.** 팟, 하고 그것을 노령의 신부가 고통도 없이 받아든 순간, 코인이 손 안에서 부서져 흩어졌다. 쳐다보니, 금속제의 코인이, 마치 피자의 도우와 같이 16분할 되어있었다. 「아아, 미안하군. 휴대전화에 빠져서 팔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지 뭐야. 응」 어깨를 움츠리는 신부에 대해, 한저는 느긋하게 뒤돌아섰다. 그리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띠면서 비꼬는 말을 중얼거렸다. 「거친 일.... 아직까지 할 수 있잖습니까, 사부님」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9 ──『엑스트라』의 제작이 끝난 뒤 보고, 제일 잘 써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디였는지요. / 나스 : 라스트 보스인 마스터와 서번트의 콤비네요. 실은 이 2명을 통해서 『stay night』에서는 접었던 아이디어가 되살아날 줄이야……했죠. 말장난의 하나인데, 이런 타이밍에 창고 속에서 꺼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 전격PlayStation Vol.475의 Fate/EXTRA 기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