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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타입문 백과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最終更新:2023年04月01日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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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일어 オフェリア・ファムルソローネ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신장 체중 166cm 48kg
출신지 독일
특기 강령, 소환술, 천연의 마안, 과자 만들기
좋아하는 것 케제 토르테, 린츠의 초코,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싫어하는 것 일요일
출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본래 주인공(그랜드 오더) 대신 그랜드 오더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A팀의 일원이다.


인물 설명

시계탑 강령과의 수재로 보석 등급의 천연의 마안을 지녔으며 이를 봉인하는 안대를 오른쪽 눈에 차고 있다. 냉철하고 이지적인 비서관으로 있으려 하나 내면은 마술사 답지 않은 선량한 인간성이 있는지라 위태로워 보인다.(*2) 현대의 투녀라 불린다.(*3)

팜르솔로네 가는 강령과 소환 전문이며 어머니는 고대 노르드어족이다. 그래서 성유물 없이 세이버(시구르드)를 소환하는 데 도움이 됬다.(*4)(*5) 천연의 마안 때문에 저주받은 인간 취급 받았으며 시계탑에서도 조심스럽게 살아야 했다.(*6)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사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일요일이 가장 괴롭다고 묘사될 정도로 소외받았다.(*7)

퍼스트 오더 당시 플라우로스의 폭탄에 당해 죽었다가 이성의 신에 의해 크립터로 돠살아났다. 그들 중 본래라면 키리쉬타리아 보다임만 살아남아야 했는데 그가 다른 A팀 마스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자신을 희생하고, 그 사실을 숨기는 것을 유일하게 보고서 이성의 신이 아닌 그에게 모든 것을 바치기로 했다.(*8)(*9)


작품 내에서의 들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프롤로그에서 크립터들이 원격 영상 회의하는 장면에서 모습을 비추었다. 이 때 썰을 풀길 그녀가 담당하는 이문대의 왕은 얌전한 편이지만 힘은 신령에 뒤지지 않으며 또 그녀의 서번트는 최강의 기사라 불리며 보다임이 거느린 신령 카이니스에 뒤지지 않는다 한다. 그리고 그녀와 보다임의 이문대는 어느 정도 관련되어 있어 최후에 남을 이문대는 그녀와 자신이면 바람직하다고 보다임은 평했다.(*10)

2장에 들어가 그녀가 담당하는 이문대 북유럽이 배경이 되었는데 이문대의 왕 스카디는 그녀를 신뢰하며 공상수도 받아들였기에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어야 했으나 하필이면 크립터가 될 적 천연의 마안을 통해 잠시 신들과 공멸해 죽어 가는 이문대 북유럽의 수르트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이유로(*11) 수르트의 의식이 그녀가 계약하려 한 세이버(시구르드)와 섞여 버렸고 메인 인격이 수트르가 되었다. 거기에 시구르드의 영기가 파손되면 수르트가 자신의 육체인, 이문대 북유럽의 하늘에 있는 불길의 나라의 제어권을 되찾아 본래의 몸으로 강림한다는 상황에 처했다. 임시로 령주를 통해 자해하지 말라 하고 어찌 할까 고민하다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12) 보다임은 그걸 다루라 명했고 그에 따라 위험을 감수하고 다루기로 했다.(*13)

그런 상황에서 이문대 러시아를 멸망시킨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진입해 오자 시구르드를 파견해 섀도우 보더의 페이퍼 문을 빼앗아 안전히 처리했다고 생각했지만 살아남은 칼데아 일원들의 저력은 그 정도로 억누를 수 있는 게 아니었는지라 결국 시구르드가 치명상을 입어 수르트가 부활해 버린다.

수르트는 오필리아에게 악룡현상(파브니르의 저주를 걸어 그녀의 정신을 장악하려 했으나 아쳐(나폴레옹)의 마지막 포격에 섞인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다. 수르트와 계약의 매게가 된 천연의 마안을 마술회로와 접속을 차단시킨다. 소멸하기 전 스카디의 도움으로 영핵의 파괴를 막아 맨정신으로 돌아온, 아직 자신과 패스가 이어진 세이버(시구르드)에게 대령주로 수르트를 베어 버리라고 명령했다.(*14) 그리고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한다.

● 페이트 그레일 리그
이 만우절 게임에서 이야기하길 인리소각이 일어나기 전 협조성이 부족한 A팀의 팀워크를 기르기 위해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발안으로 야구를 했는데 연습 끝에 시뮬레이터로 메이저리그와 호각으로 싸울 힘을 길렀다 한다. A팀의 일원이었던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당시 포수로서 활약했다 한다.(*15) 그리고 야구로 모든 게 결정되는 만우절 특이점에서 자기들이 주인공이 되려 하는 엘리자베이브와 여자 리츠카가 노움 칼데아를 없애고 자길 본편 주인공으로 만들어 달라 성배에 소원을 빌자 그 소원에 따라 노움 칼데아를 격파할 자들이 나오는데 그 정체는 전부 이문대에서 패배해 저승으로 가버린 이성의 신의 크립터들이었다(왠지 안 죽은 카독 제무르푸스도 끼어 있다). 불안정한 특이점 안에서는 생과 사가 애매하며 야구란 철학이자 양자물리학이라는 만우절 보정 설정을 받아 컨디션을 만전으로 갖춰서 왔다 한다. 이들이 야구에 관해서는 초인이라는 걸 아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좌절하지만 마슈도 A팀이라며 주인공과 고르돌프 무지크가 격려해서 진 쪽이 죽는 결승을 치루기로 한다. 본래라면 크립터 쪽이 이겼겠지만 마침 크립터 쪽에 엘리자베이브가 자기가 끼면 무적이라며 들어간 결과 팀워크에 조그만 구멍이 생겼고 그걸 노려져 주인공 측이 이기게 된다. 크립터들은 마슈에게 한 마디씩 남기고 퇴장한다. 오필리아는 나중에 천국에서 다 같이 모여 티타임이라도 하자 한다.(*16)(*17)


오필리아의 능력

그녀가 지닌 천연의 마안은 가능성을 보는 힘을 지녔다. 보통은 미래시 처럼 미래의 가능성을 보며 한 번 본 것을 핀으로 고정하는 식으로 가능성의 발생을 늦추는 식으로 쓴다. 예를 들어 레흐 라이놀의 폭탄 테러가 일어났을 적 이미 코핀 안에 있었기에 단순히 결과가 오는 걸 늦추는 이 마안만으로는 막는 것이 무리였다.(*18)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천연의 마안은 일개 인간이 계약을 할 만한 규모가 아닌 수르트와 계약하는 핵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수르트와 계약을 끊기 위해 뇌가 망가지는 것을 감수하고 이 마안을 마술회로에서 완전히 링크를 끊어야 했다.(*19)

천연의 마안은 서번트에게도 통한다. 말 그대로 바라 본 미래의 가능성에 핀을 박아 상대가 하려는 것을 막아 버린다.(*20) 공략법은 자신이 하겠다는 일을 하나로 정하고 다른 가능성의 자신을 일절 발생시키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론 불가능하며 세이버(시구르드)를 죽이는 데 미친 수준으로 집착, 집중하는 랜서(브륜힐데) 정도면 어떻게든 된다.(*21)

배경이 신대가 되면 주신 제우스조차 쓰러뜨리는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배경이 평범해질 경우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보다 전투력이 떨어진다.(*22)


이외, 오필리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문대 북유럽의 수르트에게 있어서 오필리아와 접촉한 건 자신에게 정해진 운명에 없는 최초의 사건이었다. 그런 접촉은 미지라는 경악이었고 오필리아를 자신에게 말을 걸어 준 한 사람으로 특별시하게 된다.(*23) 가짜 시구르드로 행동할 적에는 오필리아를 정신적으로 훈제하듯 야금야금 괴롭혔으나 결정적으로 오필리아가 부서질 법한 상황에서는 명령을 존중했다. 힘을 되찾은 후에는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에게 별의 파괴라는 자신의 표현을 보여주기로 한다. 대령주를 써 달라 하나 이는 오필리아가 거절했다. 악룡현상(파브니르)의 저주를 이용해 오필리아와 자신의 혼과 정신을 융합시켜 그녀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들고 그녀가 애정을 품은 대상과 그녀에게 애정을 품을 자를 다 세상에서 지워 버리려 했다. 심각하게 뒤틀려 있지만 이는 감사, 감동, 보은이며 즉 사랑이다. 수르트는 자신의 오필리아를 향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몰랐다.(*24)(*25)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아쳐(나폴레옹)은 심적으로 괴로워하든 오필리아가 누가 좀 도와달라고 빈 소원에 응해 2장 이문대 북유럽에 소환되었다. 거기에 영령 나폴레옹은 소환되면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성질이 겹쳐서 그녀에게 구혼했고 뭔 개소리냐며 답변하지 않자 멋대로 자기 약혼자로 삼았다.(*26) 수르트의 저주에 침식된 그녀의 정신을 되찾게 하려고 이번 소환으로 얻은 생을 희생해 보구를 전개하고 강제로 염화를 이어 저주를 풀었다. 이에 대해 오필리아는 감사를 표했지만 구혼은 차 버렸다.(*27)
→ 칼데아의 마스터였을 적 천성 때문에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도구로 인식하지 못 하고 인간으로 대했으며 이는 크립터가 되어서도 비슷해 무슨 일이 있어도 마슈는 죽이려 하지 않는다. 게임 상 전투에서 시구르드가 마슈를 때려 버리면 때리지 말라면 말라며 시구르드에게 디버프 스킬을 걸어 버린다.(*28) 결국 칼데아 측으로 돌아서 대령주를 사용해 죽을 적 마지막으로 마슈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독백한다.(*29)
→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는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를 자기와 같은 인간혐오 성향을 지녔다며 호감을 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파멸 욕구를 갖고 있어 멋대로 파멸해 버리는 타입인 오필리아를 관찰하는 게 즐겁다 한다. 오필리아 쪽에서는 질색한다.(*30)(*31) 천연의 마안이 담긴 눈알을 수집가로서 가져가고 싶어 했는데 나름대로 여자의 우정은 실리시익이라는 논조의 배려심이였다 한다.(*32)
→ A팀 시절일 적 여자다운 팀원이 적은지라 대신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를 여자 토크멤버로 넣었다.(*33)(*34) 오필리아가 죽은 후 제대로 슬퍼하고 추모해 준 사람은 크립터 중 페페 밖에 없었다.(*35)
→ 칼데아에 합류하게 된 카독 제무르푸스는 오필리아가 크립터들 중 긍정적인 의미로 가장 많이 변한 사람이라 하며, 왜 변했는가에 대해선 묵비권을 행사한다.(*36)

■ 팜르솔로네 가문의 비원은 제6가공요소에 닿는 것으로 오필리아는 언젠가 그 비원을 이룰 예정이었다.(*37)

■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범인류사의 아이스를 처음 알려준 건 이문대 북유럽 당시의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였다. 오필리아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지금은 잊어버린 일찍이 앳된 시절의 자기 자신이 떠오른다며 좋아한다. 이에 스카디는 자신이 빙과를 먹으면 예전의 북유럽을 떠올릴 것 같다며 언젠가 꼭 먹어 보고 싶다 한다.(*38)

■ 대령주를 사용한 대가로 죽은 것처럼 묘사되었는데 실은 대령주는 폭탄이며 사용한 후 기폭하는 데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려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는 대령주 발동 후 기폭하기 전에 부상 때문에 사망해 버려서 기폭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즉 터지기 전에 자살하건 뭐건 죽으면 안 터진다. 그리고 터지기 전 까지 막대한 마력원이 생긴 크립터는 서번트에게 규격 외 명령을 내릴 수 있다.(*39)

■ 독둔술을 대략적인 언어체계까지 배웠다.(*40)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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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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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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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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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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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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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오른쪽 눈에 안대를 쓴 여성.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부하처럼 행동한다. 냉철, 이지적인 비서관으로 있으려 노력하고 있으나, 선량한 인간성을 차마 숨기질 못하고 있다. 자신이 계약한 서번트를 "기사"라고 칭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사인 영령인지는 불명. 시계탑에서는 강령과에 소속되어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3 현대의 투녀. 오펠리아 팜르솔로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다빈치 : 오페리아 파무르솔로네. 강령과의 수재. 그녀는 특별한 마안을 갖고 있어서 말이야. 그 안대 차림은 칼데아에서도 눈에 잘 띄었지. 예정하던 서번트는 세이버. 인종적으로, 계약하는 영령엔 구애되는 게 있던 듯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오필리아 : 에테르의 육체야. 익숙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참아줘. 당신이 소환에 응해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용살해의 대영웅. 마검사용자. 특수한 소환식을 이용했다고는 해도, 성유물이 없는 소환으로 당신을 뽑은 난 행운아야. 역시, 나의 북구의... 옛 노르드 민족 계통인 어머니의 피 덕분일까. 설마하니, 리하르트 바그너를 좋아한 아버지의 영향은 아니겠지만. / 시구르드 : 바그너? / 오필리아 : 아니, 실례. 마술의 세계에서의 인류사에 있어서... 영웅 시구르드는 영웅 지크프리트와 별개의 존재야. 그렇다면, 역시 모계의 피 덕분일까. 어쨌든. 다시 한번 잘 부탁해, 세이버. 나는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설마 당신이 이 이문대에 존재한다니, 생각도 못했어. 난 또 분명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키리쉬탈리아 : ……그걸 포함해서. 나는 그 자를 평가하고 있다, 오필리아. 베릴은 자기를 속이는 데도 능한 남자니 말이지. 싫은 일일 수록 진지하게 해내려고 할 테지. 카독의 생사는 자네가 생각할 필요 없다. 자네는 칼데아 격퇴에 집중하도록. 뭘, 자네라면 아무 걱정도 없지. 전투력으로는, 나를 월등히 뛰어넘는 우등생이었으니. 자네의 눈은 서번트조차 꿰는 기적이지. 이미 이 세계에 시계탑의 권력자들은 없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내키는 대로 힘을 행사해도 돼. 자네의 눈은, 이제 저주받은 아이가 아니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일요일이, 싫었다. 아버지가 싫어서? 아니. 어머니가 싫어서? 아니. 어렸던 나는, 부모님의 바람과 마음을 받아들여, 모든 것을 이루는 자일 것이라 믿었다. 싫어할 필요는 없었다. 과도한 친애가 불필요하다 해도.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나는, 언젠가 제6 가공요소에도 닿을 것이다. 오랜 세월에 걸친 가문의 비원을 이룬다. 그에 필요한 힘을, 나는 얻었으니까. 하지만, 나는 일요일을 혐오했다. 익숙한 저택 안에서……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하루를, 나는 혐오했다. 마치, 큰 천장에 짓눌리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계속. 부모님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여겼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다면─── 나는, 도대체, 무엇을 싫어하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기념할만한 레이시프트 초회실험. ...우리들 A팀에 의한 특이점 F의 조사임무. 그날, 우리들의 운명은 끝나고 말앗다. 세게는 한번 인리소각의 화염에 휩싸였다. 불길, 불길, 불길. 불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내 마안은 천연의 마안. 랭크는 "보석". 가능성을 본다. 일종의 미래시다. 한번 본 것을 '핀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말하자면 좋지 않은 가능성의 발생을 늦추는 것 뿐. 본질은 가능성을 보는 것, 그 자체다. 그렇다면, 이것은? 코핀의 안에 갇힌 내가, 우리들이, 닥쳐오는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 ..... 희박하다. 너무나도 희박하다. 제로는 아니라고 해도, 너무나도 희박하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다. 핀으로 고정시키는 일 따위 불가능하다. 적대자의 공격이나 마술을 고정시킬 수 있어도, 이건 불가능하다. 레프 라이놀에 의한 파괴공작과 인리소각을 불러일으키는 불길 앞에 우리들은 무력했다. 불길에 휩싸여 모든 것이 끝난다. 피할 수 없다. 이것은 모두에게 똑같은 결말이다. 그래서인가. 나는 새삼스레 탄식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다. 그저 마지막에는 솔직해져도 될텐데, 라고 자기자신을 환멸했다. ...그래. 스스로 손을 뻗은 적은 없었지만. 한번 정도는, 보다임의 손을 잡고-- / ??? : " 소생 축하해. 너라면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어. " / " 안녕,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 / " 너희들의 정보전달은 이정도면 될까. 언어라니 이거 참, 번거로운 수법을 골랐네." / 성대가 남아있었다면 '에', 하고 목소리를 냈을테지. 내 눈은 계속 세계(코핀)을 보고 있다. 암흑의 안에서 떠오른 눈부신 빛과, 그 빛과 상대하고 있는 보다임의 모습을 보고 있다. 보다임의 모습은 막 태어난 아이와 같았다.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그 연약함이 그랬다. 그는 지금 호흡 한번 하는 것으로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상처입었다. 온갖 것이 피폐해져 있었다. 마치 세계의 끝을 보고 온 것처럼- 아니, 세계의 끝과 싸워왔던 것처럼. 그런 바보 같은 망상이 현실이라고 확신할 정도로, 그것은 기적적으로 헤쳐나온 것 같은 빈사(몸)이었다. / ??? " 지금 너희들의 상황을 공유했다. 인리라는 녀석은 소각되어 과거는 사라지겠지. " " 하지만 그건 우리들과는 관계 없는 이야기다. 예상 외긴 하지만 예정을 바꿀 정도도 아니다. " " 침략에 의해 허공(하늘)은 닫히고, 너희들 인류도 종료를 맞이한다. " " 하지만 그 기뻐해야 마땅할 위업에 있어, 신은 아직 육체를 가지지 못했다. " " 협력해 주겠지,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 " 비닉자(크립터)인 너야말로, 나의 전달자에 어울린다. " /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저, 우리들의 결말만은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선택받고, 우리들은 선택받지 못했다 보다임은 살아남고, 우리들은 이대로, 암흑 속에 남겨져버릴 뿐이라고. / 키리슈타리아 : ---아니. 나만으로는 불충분하다. 협력자로써 다른 6명을 추천한다. / "빛"의 망설임이 전해져온다. 나 역시 놀람으로 머릿 속이 하얗게 될 정도였다. 신은 물론이고, 인간도 물론이며, 땅을 기는 개미조차도 분명, 그건 "아니다"라고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상황에 있어 그의 발언은, 그 제안은, 원래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 ??? " 이해할 수 없다. 백지화 지구에 있어 너는 무적이 된다. " " 혼자서 성립시킬 수 있는데, 어째서 다른 자와의 경쟁을 원하는건가? " / 키리슈타리아 : 그건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무적과 만능은 다른 것이다. 다른 6명이 나에게 승리할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다. 희박한 가능성이 있는 한, 나는 이것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인류사를 재편한다고 한다면, 나 혼자서는 의미가 없다. / 그건 책임을 분담하려는 생각이 아니다. 우리들 하나 하나의 가치를 믿는다, 흔들림없는 인간성의 빛이었다. / ??? : " ...잃어버린 것을 되돌리려면, 그 나름대로 작업이 필요하다. " " 인간 한명의 소생에는, 몇초 정도 세계를 멈출 수 있을 정도의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 " " 지금 네가 헤쳐나온 지옥처럼. " " 하지만 그들의 육체는 허수에 가라앉아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 " 네가 지불할 수 있을까?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 " 앞으로 몇번이나,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고통을 버텨낼 수 있겠어? " / 키리슈타리아 : 물론이다. 그게 인간에게 가능한 것이라면, 반드시. / ---나는, 확실히 봤다. 호흡 한번에도 기절할 것만 같은 상태에서, 굴욕과 절망에 흐려진 표정을 벗겨내고, 당당히 그 "빛"에게 선언하는 그의 모습을. ---나는 고귀한 것을 보았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자랑할만한 강함을 보았다. ...감겨가던 눈꺼풀을 연다. 포기하고 있던 나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나는 그처럼은 될 수 없다. 하지만, 그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들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그 신뢰에 답하기 위해. / ??? : --상황의 변화를 확인했다. 대가는 지금 지불되었다. 선택받은 너희들에게 제안하고, 버려진 너희들에게 제시한다. 영광을 원한다면 소생을 택해라. 나태를 원한다면 영원한 잠을 택해라. 신으로썬 무엇을 고르든 상관 없다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눈부시기만 했던 빛. 그 앞에 우리들이 해야만 하는 일. 각자에게 주어지는 이문대를 키우는 것. 나는 눈꺼풀을 닫지 않았다. 마안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세계를 보고 있었다. 보다임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 그가 했던 것처럼, 주어진 운명에 맞서기 위해. 먼 곳을. 종말을. 설령 그것이 인류사로부터 제거된 "나쁜 길"이라고 하더라도, 어딘가엔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빌었다. 그렇게, 생각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키리슈타리아 : 전원 확실히 모인 모양이군. 알곤 있었지만, 모두 경쟁심이 강하군. / 베릴 : 물론이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응하지 않을 녀석은 없을테니까. 너무 큰 이야기는 감당이 안되지만 말야, 거절하면 죽는다니까, 노라고 이야기할 순 없잖아. / 야쿠타 히나코 : ...나는 죽어도 상관없었지만. 이문대, 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어. 인류사는 취약한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런 흔들림을 허용한거야. / 카독 : ...아무래도 좋아. 귀찮은 이야기지만 찬스는 모두에게 있다. 좋아, 해주고 말고. 아무튼 세계를 구하면 되는거잖아? / 오필리아 : ----. / 나는 이때, 그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베릴처럼 웃으며 넘겨버리는 것도, 카독처럼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일도 없었다. 왜냐면, 보다임의 태도가 너무나도 예상 외였기 때문에. / 키리슈타리아 : ---그럼. 현실에서의 재회를 축하하고 싶지만, 우리들은 이미 경쟁상대다. 필요 이상으로 친해질 필요는 없다. 각자 코핀의 안에서 이문대와 접속해, 서번트와 계약을 마쳤겠지. 나에게 주어진 정보는 모조리 제군들에게도 전달했다. 덧붙일 것은 없다. 곧 "이성의 신"의 사도가 온다. 그들을 통해, 담당하는 이문대에 향하도록. / 나는 알고 있다. 다른 누구도 알지 못하겠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가 어느정도의 대가를 지불하고 A팀의 동료들에게 기회를 주었는지. 자랑해도 될 터이다. 우리들을 하대하더라도 좋을 터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그는 한마디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 나는 알 수가 없다. 어째서 밝히지 않은 건가요? 키리슈타리아?! 우리들을 구한 것은 당신이라고! 그러면 모두, 당신의 명령에 따랐을텐데! / 키리슈타리아 : 그런가. 너는 알고 있었나, 오필리아. 하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앞으로의 과정에 있어 불필요한 파츠다. 나는 인간의 최대성과를 원한다. 그건 너에게도 마찬가지고,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감사받는 것은 기쁜 일이다만, 그것이 원인으로 너희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좋지 않다. 뭘, 그건 내가 나를 위해 한 일이다. 잘 되었으니, 그 시점에서 보수를 얻은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 중 누군가가 나보다 위에 선다면, 그건 그거대로 편해지겠지? 처음부터 마이너스가 없는 시도였던 거다. 너희들에게 감사받을 이유는 없어. / 오필리아 : --키리슈타리아, 당신은-- / 그 때, 나는 확신했다.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그는 달랐다. 나와는 처음부터 달랐다. 마음가짐, 태어날 때부터의 격이 우리들과는 다르다. 분명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저런 위업을 해낼 수 있을리 없다. / 키리슈타리아 : 오필리아, 너는 북구다. 서번트의 소환은 현지에서 행한다고 한다만, 세심한 주의를. 북구신화는 멸망을 결말(골)로 가지는 세계이니까. 잘 되고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 그들 북구의 민중에게 있어 좋은 결말이란, 우리들 현대인에게 있어 나쁜 결말일 수 밖에 없다. 아아, 아니지---이거야말로 쓸데없는 충고였군. 너에게는 그 마안이 있다. 나에게도 보이지 않은 미래를 보는 눈이다. 너라면 북구의 공상수를 최후까지 키울 수 있겠지. / ..그렇다. 내가 모셔야할 왕, 숭배해야할 신은 "이성의 신" 따위가 아니다. 나는 그의 수족이 된다. 이 사람의 이상을 위해, 크럽트로써 살아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오필리아 : ……어떠려나요. 이쪽 이문대의 왕은 확실히 러시아의 왕보다 얌전한 분입니다. 허나, 그 힘은 신령에게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덧붙여―――――제겐 최강의 기사가 있습니다. 제아무리 신령 카이니스라 한들, 질 일은 없습니다. / 키리쉬타리아 : 그런가. 그럼 내가 참견할 것도 아니군. 네 로스트벨트가 향할 결말은 내 로스트벨트와도 관련 있는 일이다. 최후에 패권을 다투는 건 나와 네 로스트벨트인 것이 바람직하지. 우리들의 승리는 견고하나 승리하는 법이란 것이 있다. 내가 쌓아올릴 승리엔 단 한 점의 부족도 용서되지 않아. 오필리아. 너가 가져올 결말에 기대하고 있다. 내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동지가 필요한 거다. / 오필리아 : 네―――――네엣, 키리쉬타리아님……! 반드시, 반드시 기대에 답해보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나는 눈꺼풀을 닫지 않았다. 마안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세계를 보고 있었다. 보다임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 그가 했던 것처럼, 주어진 운명에 맞서기 위해. 먼 곳을. 종말을. 설령 그것이 인류사로부터 제거된 "나쁜 길"이라고 하더라도, 아딘가엔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빌었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 나의 오른눈은 아득히 먼 저편을 보았다. 어디라고 할 수 없는 세계, 곧 인리에서 잘려나갈 북구세계를. --그곳에도, 불길이, 가득차있었다. / "....나를, 보고있구나" "누구냐" "오만한 대신(오딘)일린 없다. 이미 내가 불태웠다. 사나운 거랑(펜릴)일린 없다. 이미 내가 먹었다." "신의 생존자인가?" "아아, 그런가. 신인가. 그러고보니 타다 남은 것이 한마리 정도 있었지" "그렇다면 너는 눈의 여신(스카디)인가." / ---아니, 아니. ---나는, 나. ---불길에 둘러쌓인 세계에서 죽었어야할 여자. / "호오" / ---당신은, 누구? ---설마 제육가공요소? 악마? / "아니다" "나는, 불길이다" "북구 모든 것을 태우리라고 정해져있는, 불길이다" "---원초의 거인(유미르)의 분노의 잔재다" / ---북구...? ---....그래, 납득했어. ---이 몸에 흐르는 옛 노르드의 피 때문일까. ---그럼, 당신은 수르트인거네. / "호오" / ---불길의 거인왕. 검은 자. ---한번은 세계를 끝낸, 종말의 거인. / "크. 나를 아는 자인가" "재미있는 여자다. 불타는 세계에서 죽어가면서, 나의 불길을 볼 줄이야" "그렇다. 내가 모든 것을 끝낸다" "운명이라고 지껄이는 신들을 모조리 죽이고, 대지도, 사람도, 모든 것을 불태우리라고 마음먹은 것이다" "신대는 끝난다. 세계도 끝난다." "내일(다음)으로 이어질 것 따위 하나라도 남길 줄 아느냐" / ---신화와 다르네. ---당신의 불길은 북구신대를 태운다. ---하지만 그 앞에는 인류의 시대가 오는거야. / "운명에는 그렇게 되어있다" "하지만. 필요없다" "나에게는 내가 볼 수 없는 내일 따위 필요없다" "모두를, 모두를, 나와 함께 끝낸다. 끝나가는 별의 위에서, 나는 그저 혼자서 웃어주마" "그렇게 떵떵거리긴 했다만---" / ---...실패한거네, 당신도. / "아아. 나는 실패했다. 꽤 긴 시간을, 대신(大神)의 감옥에서 발버둥쳤다만" "아무래도 운명은 난적이고, 나는 여기까지인가보군"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한채, 나의 북구는, 이 불길은, 현실째로 전정되어 간다" "크크. 비참한 꼴이다. 나도, 세계도." / ---거기서 끝나버린거네, 당신의 세계는. / "아아" / ---그러면, 닮은 꼴이야. 우리들은. ---나는 역으로 세계를 구할 터였는데. / "아아" / ---처음 뵙겠습니다. ---그리고, 작별이네, 불길의 거인왕. / "작별이다. 불길로써 끝날 세계로부터 시선을 돌린, 사람의 여자여" "수만의 기적을 넘어, 수억의 우연을 넘어" "혹시라도 다시 네가 나를 본다면" "그때는 나의 "불의 검"을 보여주도록 하지" / ---당신의 보구를? / "별의 마지막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시구르드 : ---과연, 이게 서번트라는 건가. / 오필리아 : 에테르의 육체야. 익숙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참아줘. 당신이 소환에 응해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용살해의 대영웅. 마검사용자. 특수한 소환식을 이용했다고는 해도, 성유물이 없는 소환으로 당신을 뽑은 난 행운아야. 역시, 나의 북구의... 옛 노르드 민족 계통인 어머니의 피 덕분일까. 설마하니, 리하르트 바그너를 좋아한 아버지의 영향은 아니겠지만. / 시구르드 : 바그너? / 오필리아 : 아니, 실례. 마술의 세계에서의 인류사에 있어서... 영웅 시구르드는 영웅 지크프리트와 별개의 존재야. 그렇다면, 역시 모계의 피 덕분일까. 어쨌든. 다시 한번 잘 부탁해, 세이버. 나는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설마 당신이 이 이문대에 존재한다니, 생각도 못했어. 난 또 분명히-- / 시구르드 : 아니. 이 육체는 이문대의 영령의 것이 아니다. / 오필리아 : ...? 아니,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크립터는 "영토"와 연결된 영령과 계약을... / 시구르드 오필리아.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라고 했나, 너. 호오, 좋은 이름이다. 팜르솔로네(Pharmrsolone). 서력 이래의 천사(Thrones)와 닮은 발음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너는 나를 신으로써 받들도록 해라. / 오필리아 : 무---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지? 시구르드? / 시구르드 : 박정하구만. 너는, 이미 나를 알고 있을 터이다. 이 나에게 있어서는 바로 얼마 전의 일이다. 너에게는 다른 건가? 나는 그 시선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세계 통째로, 현실 통째로 전정되려던 그 직전에... ...나는 너의 눈동자를 보았다. 오필리아. / 오필리아 : 그, 눈동자...--- ---당신, 은--- / 시구르드 : 너는 나를 보았다. 나는 너를 보았다. 기뻐해라. 환희해라. 사람의 처녀여. 그 찰나의 순간에, 인연은 이어진 것이다. 크크. 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눈치채지 못했나. 눈치채지 못했던 건가, 오필리아! 나의 혼은, 네가 소유한 마안과 이어졌다! 숨어들어있던 거다, 네 안에! 계약은 성립되었다! 네가 이문대에서 얻은 서번트란, 나다! 그래! 내가! ---불길의 거인왕 수르트가 너의 서번트다! / 오필리아 : ....! 다, 달라... 달라! 다르다고! 마스터는 계약한 영령의 성능을 파악한다! 너는 시구르드! 북구의 대영웅, 마검 그람을 이어 받은, 최강의--- / 시구르드 : 두번 말하게 하지 마라. 그건, 이 육체다. 너는 시구르드의 소환에 성공했다. 확실히 말이다. 하지만 내가 마안을 통해 술식에 숨어들어... 녀석의 혼과 섞인 것이다! 크크. 육체의 제어권을 모조리 빼앗아 줬다! / 오필리아 : ! / 소환사고...! 아니, 다중동시소환에 의한... 이것은... / 시구르드 : 그런 얼굴 하지마라. 오필리아. 웃어라. 웃어라. 안도의 숨을 쉬어라. 나는 혼 뿐인 존재지만, 정진정명의 서번트다. 네가 나의 것인것처럼, 나는. 너의 기사가 되지, 오필리아. 자아---이뤄내자꾸나! 약정을! / 오필리아 : 오지마! 나에게...다가오지마.. / 시구르드 : 후, 령주인가? 상관없다. 그것이야말로 나의 대망(大望)의 하나. 이 육체를 속박하고, 부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해라! / 오필리아 : 뭐...라고...? / 시구르드 : 비겁한 대신의 감옥에 봉인되었던, 나의 고향. 나의 거체(오리지널) 이 이문대에 남겨진 불길의 나라(무스펠하임)을, 나는 되찾지 않으면 안된다. 이 껍데기(시구르드)가 부서진다면, 분명 나의 혼은 해방되어, 대신의 감옥을 파괴하고--- ---거짓된 태양이 떨어지고. ---진정한, 불길의 거인왕으로써의 내가 현계에 거한다. / 오필리아 : !! 하늘의...태양... 저 이상하게 거대한 태양은 당신(수르트)의... / 시구르드 : 진정한 육체다. 정확히는, 그것을 감싼 대신감옥 크크. 범인류사의 마술사는 몰랐던 건가? 불길의 나라란, 화염영역이란, 무스펠의 고향이란, 즉 나의 육체 그 자체! 파괴를 위해 정련된, 종말의 불길이다! 도중에 끝난 최종전쟁(라그나로크)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것이 필요하다. 대신의 봉인은 강고했지만... 네가, 이렇게 나의 혼을 밖으로 꺼내주었다. 남은 건 쉬운 일이지. 이 껍데기(시구르드)를 벗어나, 나의 혼이 외측에서 감옥을 파괴한다. 나가는 것은 곤란해도, 밖에서의 힘에는 약하다. 멸망의 거랑(펜릴)마저 먹어치운 나의 일격을 받은 대신에게 남겨진 힘 따위, 결국 그 정도. 흥... 과연 대영웅의 혼. 한번 섞여 버리면, 자력으로 이탈하는 것은 어렵군. 녀석(시구르드)의 혼과 마주하는 것은, 실로 고통이다. 무한히 이어진 거울경계에 서는 것과 같은 고통을 느낀다. 자해하는 것이 빠르겠지만-- 네가 직접 해준다면야, 고마운 일이지. 오필리아. / 오필리아 : ...당신을... ...죽이면... ...태양(수르트)이, 떨어진다고...? / 시구르드 : 그렇다. 육체를 되찾게 된다면, 그렇군... 먼저 이 이문대를 태운다. 최종전쟁(라그나로크)의 재개다. 그리고 별의 모든 것을 태우지. 보여주겠다, 오필리아. 너에게. 나의--- 별의 끝(불길의 검)을. / 오필리아 : -------! / 절망의 비명을 지르는 대신--- 나는, 즉시 령주의 일획을 사용해, 그의 자해, 자멸행위를 금했다. 신화의 거인왕, 종말의 파괴자인 수르트를 겉껍데기(시구르드)의 밖에 나오게 해선 안된다. 모든 것이 불타버린다. 그래서는 소각과 다를 게 없다. 아니. 약간 다르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불길에 아니라면 인리소각이라고 할 수 없겠지. 하지만, 현재의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다. 분명 내일도.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딱딱해지는 감각을 느꼈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삐걱댄다. 자신의 안쪽에서 난도질당하는 것처럼. 갑작스런 비상사태에 대해,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자문한다. 여왕(스카디)에게 전할까? 아니. 리스크가 너무 높다. 신들의 대적인 거인왕 관계다. 여왕의 관용을 바라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하다. 생각할 때마다 깊은 곳이 삐걱댄다. 아프다. 아프다. 무언가가 나를 방해하고 있---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 혼자서는 판단할 수 없다. 그래도... 우리들 크립터는 직접 교류를 가지지 못하고, 사태에의 대처는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크립터는 동료사이가 아니다. 공상수를 키워낸 후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서로의 "영토"의 뺏고 뺏기가 되겠지.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영토"는 하나. 약한 모습을 보일 순 없다. 그러니까,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오필리아 : ....이상입니다. / 키리슈타리아 : 과연. 잘 말해주었다, 오필리아. / 오필리아 : 아뇨. 긴급을 요하는 사태인지라, 키리슈타리아 님의 판단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나는 마술사다. 사람과 같은 마음은 품지 않는다. 내가 품는 것은, 연심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다. 자신보다 거대한 지성에 대한 절대적 충성심이다.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무서운 것 하나 없을, 빛나는 사람. 그라면-- 나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나는 분명 나아갈 수 있다. / 키리슈타리아 :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 오필리아 : 네. / 키리슈타리아 : 령주의 사용은 올바른 선택이었다. 그리고 네가 행한 소환은 흥미 깊은 사례다. 북구신대의 파괴신이라고 할 수 있는 거인왕의 소환은, 말하자면 옛 신의 소환이라고도 할 수 있지. 강령술과 소환술의 연구를 오래해 온 가계에서 태어난 것을, 자네는 자랑스럽게 여겨할 터이다. ...오필리아. / 오필리아 : 네. / 키리슈타리아 : 인리의 재편에 있어, 자네는 무척이나 뛰어난 카드를 뽑았다. 수르트는 혹성을 태우겠다고 했었지? 무척 흥미 깊군. 그건 백지화된 지구에도 효과가 있는 것인가, 말이다. 데이터를 보건대 상황도 나쁘지 않다. 자네는 충분히 제어에 성공하고 있다. 실수 없이 다룬다면 예상 외의 힘이 될 것이다. 물론, 그 나름의 리스크를 짊어지긴 하겠지만. / 오필리아 : ---네. 그러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키리슈타리아 님. 지금부터는 수르트 및 시구르드에 의한 혼성 서번트를 세이버라고 호칭. 제 힘으로 삼겠습니다. 저는, 저의 이문대를... 그와 함께. 키워내보이겠습니다. / 나는, 기대에 부응한다. 나는, 싸운다. 정신을 가지는 영령과 마스터의 관계구축 같은 것은 서번트의 제어에 있어 항상 따라오는 과제다. 그를 위한 훈련은 받아 왔다. 어떤 문제도 없다.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나는.... 공상수를 키운다. 최강의 기사를 다루고, 여왕과 함께 이문대를 지속시킨다. 생육(生育)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잇다. 나아가고 있다. 문제는 없다. 하나도, 문제는, 없었다. 나는. 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오필리아 : 아직, 아직이야! 더─── / 오필리아 : 시구르드! 진정한 대영웅, 북유럽의 시구르드! 부탁해……! 힘을 빌려줘! 한 번만 그래줘도 돼! 저걸……! 화염(수르트)을! 베어줘! / 다 빈치 : 옳거니! 시구르드! 오필리아와의 계약이 지금도 유지된 상태구나! / 시구르드 : 알겠다, 마스터. 마검 기동─── / 오필리아 : 빛나라, 빛나라, 빛나라! 나의……! 여기서 빛나라, 나의───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다 빈치 : 이건 스텝 래더 토너먼트라는 건데 공정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서 사용하는 게 아니잖아! 엘리자베이브랑 후지마루 리츠카, 우리를 쓰러트리기 위해 인정사정을 봐줄 생각은 없는 모양이야! 큭………… …………크크크 아하하하하하하!! / 다 빈치 짱, 정신 차려! / 다 빈치 : 훗훗후, 어리석은 겁쟁이들이야…… 하필이면 야구로 승부를 걸어 오다니. / 마슈 : (히죽……) 리서치가 부족했던 모양이네요. / 무슨 소리야? / 다 빈치 : 조금 옛날 이야기를 하지. (플레이어) 군은 A팀의 면면, 기억나지. 칼데아에 모인 건 좋은데 알다시피 대다수의 인원이 협조성과는 연이 없는 성격 파탄 마술사. 그랜드 오더 발령에 따라 팀워크를 기를 필요가 있었어. / 다 빈치 : 거기서 키르슈타리아가 발안한 거야…… 야구를 하자고. 그 후로 그들은 매일 야구 훈련에 몰두했지. 칼데아 내에 흰 공을 때리는 소리가 연일 울려 퍼졌어. 그들은 무럭무럭 솜씨를 갈고닦아 어느새 칼데아 사회인 야구 팀조차 못 당해 낼 실력을 지니게 됐지. 결국 시뮬레이터에서 메이저 리그의 강호를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게 됐어. 올가마리 전 소장이 폭발해서 연구소 내 야구 금지령을 발포하기 전까지 그건 계속됐지. / 그럼 마슈도 물론 그 팀의…… / 마슈 : 네! 포지션은 포수였습니다! 그 시절엔 왜 야구를 하는 것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 모두 깨달았습니다. 이때를 위해서였던 거예요! - 페이트 그레일 리그의 내용

*16 심판 고르돌프 : 트라잌 배터어 아아웃!! 게에에에임 셋!! / 실황 후지마루 리츠카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칼데아 빅토리, 우승입니다!! / 군중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실황 후지마루 리츠카 : 마지막 일기토는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습니다! 마치 타퀸 경과 대결한 랜슬롯 경 같았어요~! / 해설 엘리자베이브 : 정말이네!(무슨 소리야……?) / 마슈 : 해냈습니다! 저희의 승리입니다! 야구소년 서번트를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 야구로 극복했습니다! / 고르돌프 : 감동했다…… 야구 따위 🌑🌑🌑 같은 녀석들의 🌑🌑한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잘못된 거였군! / 다 빈치 : 그리고 이걸로 엘리자베이브의 계획은 대실패야! 어때, 꼴 좋다, 헷헷헤―야! 텅 빈 우승 트로피는 기념으로 받아 줄 테니까 거기에 두고 꼬리 내린 채로 돌아가도록 해! / 엘리자베이브와 후지마루 리츠카 : (히죽히죽) / 다 빈치 : 뭐, 뭐가 이상한데! / 엘리자베이브 : 잘 싸워줬어. 덕분에 충분한 마력이 모여 성배는 완성됐어. / 마슈 : 엇, 그럴 리가…… 야구소년 서번트는 한 명도 쓰러트리지 않았습니다! 트로피에 마력이 모일 리가…… / 엘리자베이브 : 이딴 트로피, 원한다면 줄게, 휙! / 후지마루 리츠카 : 성배여, 소원을 이루어 다오! / 후지마루 리츠카 : 칼데아의 마스터 일행을 여기서 없애고 우리를 본편 주인공으로~!! / 마슈 : ?! 이건……! 필드 전체에서 방대한 마력량을 검출! / 엘리자베이브 : 후후후후! 마력이라면 덕분에 잔뜩 잠길 정도로 들이부어졌어! / 다 빈치 : 아앗?! 아뿔싸! 그런 거였나! / 다 빈치 : 야구에 혼을 불태우는 야구소년 서번트들이 계속 흘린 청춘의 땀과 눈물…… 그것이야말로 성배에 모인 순도 100% 마력의 물방울이었어! / 마슈 : 그럼 성배의 그릇은 저 우승 트로피가 아니라…… / 다 빈치 : 청춘 엑기스가 잔뜩 스며든 체이테엔 구장 그 자체였다는 거지! / 후지마루 리츠카 : 눈치채는 게 늦어!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어! 너희의 여행은 여기서 끝난다! / 엘리자베이브 : 『그것을 만들면 녀석들이 찾아온다』……! 찾아왔어, 마지막 선수들이! / 마슈 : !! 선수용 입구에서 누군가 다가옵니다! 그럴 수가…… 저건, 저건……!! / 베릴 : 킁카킁카…… 마슈, 거긴가~! 만나고 싶었다~! / 페페론치노 꺄―! 진짜 필드야! 진짜 인공 잔디야! 기분 좋아앗―! / 오필리아 : 마슈 포수 글러브의 순결은 내가 지킨다…… / 카독 : 저기…… 왜 내가 여기에…… (왠지 머리가 무거운데……) / 히나코 : 아뵤―! 저 녀석들을 쳐 죽일 수 있다면 이참에 야구든 뭐든 해 주겠어! / 데이비트 : 오늘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어. 재빨리 끝내도록 하지. / 키르슈타리아 : 여, 오랜만이야. 야구를 할 수 있다고 들어서 말이지. 컨디션을 만전으로 갖춰서 다 함께 왔어. 팀 이름은…… 크립터7이다! / 후지마루 리츠카 : 돌아왔어…… 오오오, 황천에서 크립터들이 돌아왔어어! / 엘리자베이브 : 성배가 골라 초대한 거야. 너희에게 최흉의 위협이 될 적을 말이지! / 다 빈치 : 말도 안 돼! 그들은 이문대의 싸움 속에서 전원 사라졌을 텐데! / 카독 : (뭐……) / 후지마루 리츠카 : 불안정한 특이점 안에서는 생도 사도 애매한 거야! 야구란 철학이자 양자물리학이란 말이지! / 엘리자베이브 : 그렇지!(무슨 소리야……?) 그리고 드디어 내가 배터 박스에 설 때가 왔어! / 후지마루 리츠카 : 엘리자베이브! 당신이 굳이 시합에 나갈 필요는……! / 엘리자베이브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가 내 신조야. 크립터에 내가 더해지면 이제 무적! / 키르슈타리아 : 교우로 꽃을 피우고 싶은 참이지만 시합 전이니까 말이지. 사사로운 정을 개입시키는 건 피하도록 할게. 게다가 많은 걸 이야기할 필요도 없어. 여태까지의 싸움으로 충분히 열의는 전해졌다. 싸우기에 마땅한 멋진 팀이야. 너희와 우리의 마지막 시합을 시작하자. 아아, 물론 한 시합 완전 연소로 가야겠어. 진 쪽 팀은 죽는다. 괜찮을까? / 마슈 : (※절망한 표정을 띠며 무릎을 꿇는다) / 다 빈치 : 안 돼…… 우리는 알고 있어. 그들의 강함을, 무시무시함을. 그들의 야구를 바로 옆에서 지켜봤으니까. 그들을 상대로 시합해야만 한다니……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 / 엘리자베이브 : 사천왕 같은 적 간부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습격해 오면 그건 이야기가 출하 엔딩을 맞이하는 사인! 너희의 여행은 지금부터다! 라는 걸로 드디어 막을 내린다!! / 마슈 : 큭………… / 진검 승부를 하는 게 아니야. 야구 시합이니까 이길 기회는 있어. / 마슈 : 선배 대회 전에도 말했었지만…… 그들은 야구에 관해서는…… 초인이에요! 이문대에서 싸운 것이랑은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저희에게 이길 기회는…… / 그래도 이쪽엔 마슈가 있어! 저쪽이 초인이면 마슈도 초인이야! / 고르돌프 : 그래! 하기 전부터 시합을 던지면 안 된다! 엘리자베이브는 아까 출하 엔딩 같은 소리를 했었다만…… 내가 어린 시절 갖고 놀던 비디오게임에선 라스트 대보스전 전에는 여태까지 쓰러트린 중보스가 되살아나서 차례차례 습격해 오는 게 정석적인 전개였다! 그런 거다! 이미 쓰러트린 크립터의 망령 따위 최종전 전의 여흥에 불과하다!! 보여 줘라!! 칼데아 근성이란 걸 말이다!! / 다 빈치 : 헤헷…… 내가 설마 곳프에게 격려를 받다니. / 마슈 : 할게요…… 전 베이스볼 애니멀이 될게요! / 키르슈타리아 : (애니멀……? 의미 불명이다만, 뭐 상관없나.) 좋은 눈이구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 자, 마지막 플레이볼이다!/ 카독 : (뭐야, 이게……) - 페이트 그레일 리그의 내용

*17 심판 고르돌프 : 게에에에에에에에에임 세에엣!!! (※울면서) / 실황 후지마루 리츠카 : 칼데아 빅토리!! 칼데아 빅토리의 승리입니다!! / 군중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마슈 : 해, 해냈습니다…… 이겼습니다!! / 다 빈치 : 해냈다~!! 해냈어!! 해냈다~!! / 엘리자베이브 : 그, 그럴 슈가…… 내가 질 리…… / 실황 후지마루 리츠카 : 적이지만 대단했습니다! 엘리자베이브가 크립터 사이에 뒤섞여서…… / 팀워크에 생긴 조그만 틈을 칼데아가 훌륭하게 노린 꼴이 됐습니다! / 엘리자베이브 : 내 탓이야……? / 키르슈타리아 : (※어딘가 만족한 듯한 미소) / 마슈 : 아…… 키르슈타리아 씨가 어딘가 만족한 듯한 미소를…… / 키르슈타리아 : 축하의 말도 위로의 말도 지금은 좀 나오지 않는걸. 역시 분하니까 말이지. 너희가 어디까지 걸어갈 수 있는지, 너희의 여정이 마지막에 어디에 이르는 건지 솔직히 흥미진진해서 뒤에서 계속 관전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럴 수는 없지. 신속히 퇴장하도록 할게. / 마슈 : 키르슈타리아 씨…… / 오필리아 : 또 언젠가, 천국에서 다 함께 원탁을 둘러싸고 티 파티라도…… / 마슈 : 네, 네에…… 그럼 언젠가 천국에서…… / 베릴 : 오, 좋은데! 나도 기대하고 있을까! / 마슈 : 천국에서, 니까요…… / 페페론치노 : 행복해져야 돼, 마슈! / 마슈 : 네, 감사합니다! / 히나코 : 너희들, 나를 소환하지는 않았겠지. 하면 죽일 거야. / 마슈 : …… / 데이비트 : ………… 카독, 빨리 말해라, 시간이 아깝다. / 카독 : 어, 나……? 저기…… 그럼 다음에 또 보자. / 마슈 : 네, 다음에…… / 키르슈타리아 : 그럼…… 이걸로. 안녕이다……! / 마슈 : …………A팀분들과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올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 - 페이트 그레일 리그의 내용

*18 기념할만한 레이시프트 초회실험. ...우리들 A팀에 의한 특이점 F의 조사임무. 그날, 우리들의 운명은 끝나고 말앗다. 세게는 한번 인리소각의 화염에 휩싸였다. 불길, 불길, 불길. 불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내 마안은 천연의 마안. 랭크는 "보석". 가능성을 본다. 일종의 미래시다. 한번 본 것을 '핀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말하자면 좋지 않은 가능성의 발생을 늦추는 것 뿐. 본질은 가능성을 보는 것, 그 자체다. 그렇다면, 이것은? 코핀의 안에 갇힌 내가, 우리들이, 닥쳐오는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 ..... 희박하다. 너무나도 희박하다. 제로는 아니라고 해도, 너무나도 희박하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다. 핀으로 고정시키는 일 따위 불가능하다. 적대자의 공격이나 마술을 고정시킬 수 있어도, 이건 불가능하다. 레프 라이놀에 의한 파괴공작과 인리소각을 불러일으키는 불길 앞에 우리들은 무력했다. 불길에 휩싸여 모든 것이 끝난다. 피할 수 없다. 이것은 모두에게 똑같은 결말이다. 그래서인가. 나는 새삼스레 탄식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다. 그저 마지막에는 솔직해져도 될텐데, 라고 자기자신을 환멸했다. ...그래. 스스로 손을 뻗은 적은 없었지만. 한번 정도는, 보다임의 손을 잡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오필리아 : 고마워. 만족했어. 마슈도, 고마워. 걱정해 줘서. 그래도, 됐어. 이거면 돼. 나는 희망을 품고 이러는 거야. 적어도, 나는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거든. 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어. 그게, 날 크립터로 인정해주신…… 아니, 살아갈 가치가 있는 자라고 몸을 내던지셨던, 키리쉬탈리아 님께 대한……유일한……! / 오필리아 : 나의, 마안! 그 진가는……! 가능성을 보는 것도, 거기서 파생된 사상저해 능력도, 아니야……! 그래. 핵……! 신령에 가까운 거인왕을 현세에 붙들어둘 만큼, 영적인 핵으로서의 역할을, 이 마안이 담당하고 있어! 이 눈동자를 배제하고서…… 수르트와의 계약을, 끊겠어……! / 마슈 : 마안은 뇌와 깊게 이어져 있어요! 섬세한 처치를 안 하면, 마력이 넘쳐서─── 당신의 뇌를 파괴할 거예요! 오필리아 씨! / 포우 : 포……!? / 고르돌프 : ───읏. 끄, 으, 으윽……! / 스카사하=스카디 : 각오한 바지. 그렇지 않나, 오필리아. / 오필리아 : 예……! (파지직) / 오필리아 : ……! 으……아……아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마슈 : 오필리아 씨!! / 오필리아 : 마안과, 마술회로의 접속을……해제! 마안은……힘을 잃고……! 핵으로서의 기능도, 동시에, 사라지리라! (파지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마슈 : 마안이에요! 구체적인 효과는 불명! 선배! 나폴레옹 씨! 강력한 마술적 효과가 옵니다, 저항에 전념해 주세요! / 오필리아 : ──────사상·조준고정(슈펜 아우프). 그 갑옷. 대단한걸. ───나는, 그것이 빛나는 모습을 보지 않으리(Ich will es niemals glänzen sehen). (번쩍) / 마슈 : !! / (파지직) / 마슈 : 앗……! 외골격에 부하가……!?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전 부위의 출력이 급격히 저하 중……! 자동조율 기능이 작동했을 텐데도…… 이, 이건……대체…… 설마 한정적인…… 사상의, 되감기, 라도……─── / 오필리아 : 내 마안. 랭크는 『보석』. 보지 않겠다 정한 것이 빛나는 모습을, 나는, 보지 않아. 내 앞에서 빛날 수 없어져. 당신한테는 피로한 적이 없었지? 마음만 먹으면 이런 게 가능해, 나는. 미안하지만, 당신은 거기서 얌전히 있어. / 마슈 : 대상을 한정한, 시간조작─── 아뇨, 그건 마법의 영역이예요! 마안이라도 마술의 연장으로 될 기술이 아니에요! 무슨, 무슨……비밀이 있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브륀힐데 : 제가, 말씀드렸지요…… 저 분의 마안은, 제게 맡겨주시라고. / 오필리아 : ! 사상·조준고정(슈펜 아우프)! / 브륀힐데 : ──────아뇨. 아뇨. 그 눈동자는, 한 번 몸으로 받아내면 충분합니다. 대신각인·재기동. 재동작. 저는, 당신의 눈동자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사상을 되돌리는 것은 아니군요. 예, 마치, 가능성을 바늘로 고정하는 듯한……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 (화르륵) / 오르트린데 : 재기동……! 영핵으로 가동하는 서번트라면, 그건, 심장 및 뇌와 이어지는 영핵을…… 더욱 붕괴시키는 것이나 마찬가지……언니……! / 오필리아 : 뭐, 뭘─── / 브륀힐데 : 보이지 않으시겠지요. 그렇게 되도록, 가능성을 좁혔으니까요. / 가능성을 좁혀!? / 브륀힐데 : 마의 눈동자, 힘을 지닌 눈동자. 그러한 것은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꺾일 일은 없습니다. 설령, 그것이 이방의 신(발로르)의 눈동자라 해도. 혹은 제 어버이의 눈동자라 할지라도, 이, 저는…… 저는……! 시구르드를! 죽입니다! / 시구르드 : 거슬리는군. 흥. 인형이 잘도 짖는구나. / 브륀힐데 : ─────시구르드! / (공방) / 오필리아 : 거짓말…… 거짓말이야……! 저 여자, 정신을……고정했어……! 나아갈 길을 하나로 정하고, 단정하고, 다른 가능성의 자신을 발생시키지 않는───그런 짓이 가능하긴 해!? / 시구르드 : 사람이라면 못 하겠지. 마음가짐 하나로 가능성을 좁힐 수 있을 리가 있나. 그냥 반신이라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스스로를 불태우는 미친 반신이라면, 어쩌면! 이리도 일그러져, 마성이 넘실거리는 창을 휘두를 수도 있어지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오필리아 : 진지하게 좀 해 주세요. 평소의 냉철한 당신은 어디로 가신 건데요. 잘 들으세요. 직접전투는 제가 담당할게요. 당신은 현지인들과의 교섭, 상황 파악, 작전 입안을 담당해 주세요. 그래도 되겠죠? / 키르슈타리아 : 물론이지. 전투력으로 치면, 너는 나보다 훨씬 뛰어나. 의지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나는, 절망하고 있었다. ───운명을 향한 반역을 시도했으면서도. ───화염으로서, 종말장치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전정되기를 기다리는 세계에서 맴돌기만 하던 이 나에게. ───그 여자는. ───그런 나를, 발견, 했다. / 『나는, 나야. 불꽃에 휩싸인 세계에서 죽었을 여자』 / ───발견해 주었다. / 『당신은, 누구야?』 / ───설령, 우연일지라도. ───설령, 멸망의 화염임에 공포를 사더라도. / 『신화가 다르구나. 당신의 화염은 북유럽 신대를 불태웠어. 하지만, 그 뒤에는, 인류의 시대가 찾아와』/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탄생 및 발생한 이래로 처음 겪는. ───운명이라는 숙명에 없는, 의외성. ───경악, 스러웠다. / 『실패했구나, 당신도』/ ───딱한 여자. 어리석은 여자.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 『끝나는구나, 당신의 세계도』 / ───내일이 없는 나에게, 미지라는 것, 경악을 알려준 여자. ───나를 발견한 여자. ───맴도는 화염에게 말을 건, 단 한 사람. ───아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화염에 지나지 않는 나는, 파괴에 지나지 않는 나는. ───너에게, 무엇을. / 『그럼, 똑같네. 우리』/ ───너에게, 무엇을, 돌려줄 수 있을까. 『처음 뵙는걸. 하지만, 작별이야, 화염의 거인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 크크 크크 크크크크크크 하 하 하 하 하 」 / 이문대(로스트벨트)의 붕괴가 시작되었다. 눈을 녹이고, 산을 짓밟고, 바다를 증발시키면서. 수르트의 신장(사이즈)은, 산봉우리 정도도 안 될 터인데도. 그 한 걸음으로 빙설의 산이 무너졌다. 혹은, 파괴의 개념으로서 준동한 여파인가. 나아갈 때마다 무언가가 부서졌다. 걸을 때마다 무언가가 불탔다. / 「 사람도 신들도 바다도 산도 강도 하늘도, 짐승도 벌레도, 꽃도 나무도 전부 필요 없다 잿더미가 되어라 」/ 수르트가─── 천천히, 오른손에 든 검을 들어올렸다. 종말이 들어올려졌다. 종언이 올 것이다. / 「 마신왕이라는 자가 손을 댄 대위업 혹여, 여기서 내가 이루어내는 것 또한 일흥인가 네가 함께 하겠다면 너의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의 빛이라면 」 / 오필리아 : 농담을 못 하네. 수르트. 파괴(당신)에게, 나 따윈 필요 없잖아. / 「 아니 네가 필요하다 」 / 오필리아 : 그렇다고 해도, 나는…… 당신을 위해서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를 쓸 일은 없어. 그것만큼은, 당신한테 못 줘. / 「 크크 연모하는 남자가 있지 연을 맺은 친구도 있지 하지만 너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성배도 이루어줄 수 없을 것이다 마음도, 연도, 이 현실(세계)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불태워라 나와 함께, 모조리 불태워라 」 / 오필리아 : ……. ……. …………………………그럴, 까. 그 말대로일 수도 있어. /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음은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몸, 이 눈동자, 이 혼을 통째로───불에 지펴─── (안 돼───) (두근) 내 안쪽에서, 무언가가 강하디 강하게 붙잡혀 있다. 아파. 아파. 아파─── 삐걱였다. 균열이 생겼다. 부서지고 만다. 고통에 지면, 나는 『그럴까』라 다시금 수긍할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가 부서져 사라질 것이다. 고통. 삐걱임. 균열. 이것은……─── / 오필리아 : ! (두근) / 이것은───저주다. 그냥 말이 아니었다! 혼과 의지를 속박하는 악룡의 저주! 이 감각에는, 짚이는……데가 있었다……! / 오필리아 : 수르드……! 나한테, 뭘 한 거야……! 설, 마……처음부터……나를……!? / 「 저항력이 강하군 하지만 이미 늦었다 너의 혼은 이미 반쯤 나와 융합됐을 시기이다 오필리아 별의 종말을, 함께, 보자 」 / (두근 두근) 오필리아 : 아……아, 윽……───! / 균열이 생겼다. 산산조각 났다. 너무나 허망하게. 내 안쪽에, 순식간에 수르트의 화염이 들어차 갔다. 안쪽에서 무언가가 그슬려, 내(마음)가, 화염에 휩싸였다. / 오필리아 : 그럴, 까────── 그게, 좋겠, 어…… 응…… ……세계, 를…… 이문대(세계)를 전부 불에 지피고서,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O오필리아를 향한 마음 : 기사 시구르드로서 행동하면서도, 수르트는 오필리아를 정신적으로 야금야금 괴롭혔다. 훈제를 하듯 괴롭혔다. 그러나 오필리아를 파괴하는 짓만은 하지 않았다. 결정적인 상황───그 행동을 취할 경우 오필리아가 부서질 법한───에서 수르트는 오필리아의 명령을 존중했다. 이는 수르트 나름대로 오필리아를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수르트가 오필리아에게 집착하던 이유는 단 하나. 종말장치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 한 채, 잿빛 세계 속에 머무르고만 있던 자신을 『발견해 준』 여성이기 때문이다. 비록 우연이며 상대가 겁낸다 해도, 그 만남은 수르트에게 있어선 탄생한 이래로 처음 느낀 의외성───경악이라는 이름의 『연정』이었다. 수르트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어리석은 여자」에게 종말을 보여 주겠다(살아남게 해 주겠다)며, 끝까지 오필리아에게 집착했다. 감사, 감동, 보은. 이를 「사랑」이라 부른다는 사실을, 수르트는 끝내 몰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마슈 : 나폴레옹 씨? 오필리아 씨와 아는 사이셨나요……? / 나폴레옹 : 만나는 건 이걸로 두 번째다만. 첫 번째는, 이 "성"을 습격했을 때 살짝. 아무튼 간에.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이 아름다운 마드모아젤께선, 내…… 약혼자다! / (침묵) 마슈 : 나폴레옹 씨의 약혼자(신부)!? / 아니, 잠깐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마슈 : 오, 오필리아 씨와…… 영령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씨…… 나, 나폴레옹 씨께는 사랑하는 사모님이 계셨을…… 앗 그러고 보니 이혼하신 후에, 다른 왕족 분과…… 아아, 아, 아뇨, 현계하시면서 과거를 떼어놓고 보시는 영령 분께서도 계신다고 했으니, 그, 그게…… 아, 아무튼, 그게! 오필리아 씨께서 약혼자셨다니───! / 오필리아 : 아니야. / 마슈 : 어…… 아니신가요……? / 오필리아 : 물론, 아니고 말고요. 나는 선택받은 일곱 크립터 중 1명이며, 야, 약혼이니 하는 세속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 그리고, 마슈. 우리가 살았던 세계는 다 백지화됐잖아? 약혼? 멍청한 소릴. 혼인, 가족. 인류가 쌓아온 사회제도 또한 전부 사라졌어. 존재하는 건 이문대(로스트벨트)에 의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회, 인류를 이끌 새로운 규범이야. 이 북유럽을 봐! 혼인 같은 건, 어디에도 없─── / 나폴레옹 : 난 네게 구혼했다! 넌 거절하지 않았다! / 마슈 : 즉 약혼자(신부)시군요! / 나폴레옹 : 아아, 바로 그래! 하지만 좀 조용히 하자 마슈. 알겠나 오필리아. 구혼(프로포즈)에 NO라고 하지 않았다면 거의 YES야. 어렵게 이유를 대는 건 좋지 않아. 탈레랑 된다. 넌 내 사랑스러운 조세피나가 돼라. 아, 아니, 안 되지. 이건 왠지 엄청 저질스런 말이군, 아아. 너는……그래…… 내 사랑스러운 조세피나 급의 여자가 돼라. 이거다. / 포우 : 포포포─우, 포우! / 마슈 : ……. ……. …………거, 거절하지, 않으셨나요───? / 오필리아 : 어, 어이가 없어서 원! 대답할 가치도 없는 말이라는 게 있잖아! 당신이 한 말이 그거고, 나는, 긍정의 의미로 침묵한 게 아니야! / 나폴레옹 : 뭐든 상관없어. ───나는, 너한테 반했어. / 오필리아 : ! / 나폴레옹 : 아아, 그렇지. 난 너한테 반했어. 어때? 납득했나,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 농담으로는 안 들리네 / 나폴레옹 : 진심이지 진심, 왕진지해. 뭐가 이상해? 이게 바로 내가 떠안은 사정 중 하나야. 반한 여자가 여기 있다! 그렇다면……도통, 내버려 둘 수가 없단 말씀이지! / 포우 : 포우! 포포우! 꺄우, 꺄─우! / 오필리아 : 그,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당신 말씀은 너무나도 공허해서 차마 못 들어주겠네요. 애초에, 처음 보는 상대를─── / 나폴레옹 : 첫 눈에 뿅간 거다! / 오필리아 : ……. ……. 농담이든 장난이든 나는 싫고, 인리의 영웅은 우리의 적에 지나지 않아. 여왕 폐하, 성 안을 피로 더럽히는 것을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나폴레옹 : …………미안하군, 신병. 비장의 수라는 건 바로, 최대출력을 뛰어넘는 거야. 과잉출력(오버로드)이란 거지. 이렇게, 단 한 번─── 이번에만 가능한 조건이긴 하다만, 영기와 영핵을, 모조리 맞바꾸면 큰 기술도 날릴 수 있지. 이것도 가능성의 일부야. 때로는! 신비가 옅은 포병이, 대영웅과 맞먹을 수도 있다! …………그런 셈이지. 나는 여기까지야. 앞으로는 네가 해. 네가 나아가. 그래, 나아가라. 내딛어 가. 헤매도 돼, 망설여도 돼. 하지만 멈추지는 마, 나아가. 앞이든,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내키는 대로 나아가라. 뒤로 나아가도 돼. 단, 멈추지는 마. 물러나지는 마. 돌아가지는 마. 살아 있다면 나아가라. 생자가 나아가는 길이, 인리의 앞길이야. 가능성은 언제든 없지 않아. 뭐든 가능해. 세계를 불태운 빛의 고리를 박살냈다며? 세계를 불태우는 마검도, 이렇게 멈추잖아. 그게 우리야. 우리의 역사야.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든 해내는 게 인간이야. ……그렇다곤, 해도. 도중에 싫은 것도 산더미처럼 보는 게 인간이다만. 그런 개같은 걸 보고, 바보처럼 웃어재끼는 게, 보병의 진수라는 건데 말이다……. /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이이이이이잉) / 오필리아 : ……아…… 무지개, 가……닿고는…… 펑, 하고……터져선……… 사라졌네…… / 목소리 : (하하. 어떠냐, 불꽃놀이 같았지! 즐겨는 주셨나?) / 오필리아 : 응─── / 목소리 : (어이쿠. 먹혀가고 있는 건가, 너. 그럼 서둘러야겠군. 난, 이미 지상에서 소멸해가고 있거든. 신병한테 느낌 좋게 말을 해줬…… 아아, 안 되겠군. 슬슬 전부 사라지겠어 이거! 서두르자 서둘러. 후우, 염화(念話)를 잇는 데 진땀 좀 뺐네. 이게 바로 황제특권이다, 아닌가!) / 오필리아 : ……? / 목소리 : (성에 있는 건 어울리긴 했다만, 수르트 어깨는, 영 안 어울리는구만. 뭐, 됐어. 너는 나아가지 못 했구나. 하지만, 아아, 다들 똑같이 갈 수는 없는 법이지. 그렇기에, 나는 북유럽(여기)에 온 거야.) / 오필리아 : ……그렇, 기에…… / 목소리 : (나한테 닿았다고. 목소리가. 누가 도와달라고 빌었지, 오필리아. 네 남자는, 너한테는 멋진 인간인가 보다만, 결점이 하나 있었어. 그 녀석은 널 이끌기는 해도, 널 구할 녀석은 아니었던 거야. 나는 도움을 청하는 여자한테 약하거든. 그 중에서도 너는 끝내주게 고지식하고, 서투르고, 성실했지. 공략할 보람이 있는 여자란 바로 이런 거지! Oh lala! 그래서……진지하게 사랑에 빠졌다. 네 미소를 보고 싶어졌지. ……뭐, 이런 남자라 최후가 좀 그렇긴 했다만. 그건 멋쟁이의 애교라 치지. 나는 인리의 영령이고, 인리를 지키는 영령이다만…… 네 목소리(소원)에 부응하기로 했거든. 마지막까지 차이고 말았지만 말이야. 그러니 적어도, 그 저주를 내가 가져가도록 하마) / (깨지는 소리) / 목소리 : (나는, 소원에 부응하는 사나이거든) / 오필리아 : 소원에…… 부응, 하는…… / 혼탁한 의식 속에서, 나는, 그 말을 되풀이했다. ───영령 나폴레옹은 소원에 부응하는 남자다. 아아, 그렇구나. 그 남자는 부응하려고 했던 건가. 어디로도 내딛지 못 하고 두려워하던 나에게. 저도 모르게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었던, 나의, 마음 안쪽에. / 목소리 : (더 솔직하게 털어놓아도 됐어, 너는. 그런 의미로는, 그렇구만. 내 사랑스러운 조세피나를 본받아야겠어) / (깨지는 소리) / 목소리 : (아주 좋은 여자였어. 스스로한테 언제까지고 솔직했지. 어떤 식으로 그런지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싶다만, 미안. 시간이 없어. 가슴을 펴. 오필리아. 너는, 그저, 그대로 있어도 아름다워) / 오필리아 : ……. / 목소리 : (그러니, 가만히 서있든 뭐든 좋아. 아름다운 채로, 앞이든 뒤든 옆이든 좋으니까, 자빠져 봐! 거기서부터 움직여! 높은 데 앉는 것도 좋다만, 가끔은 아랫공기도 쐬어 봐. ───의외로, 상쾌한 법이거든. 아가씨[마드모아젤]) / (깨지는 소리) / 안쪽에서, 무언가를…… 내 혼을 쥐고 있던 화염의 손이 부서졌다. 급속히 사고가 움직였다. 의식이, 자아가, 되살아난다. 끼어든 것이다. 본래, 계약한 영령과만 열리는 염화 회선(채널)에, 그 남자가 끼어들었다. 거리낌 없이. 나는, 같은 회선으로 말을 걸었다. 한 번. 두 번. 세 번. ───대답은 없었다. 더는, 연결되지 않았다. / 오필리아 : …………………………영령, 나폴레옹. / (저벅저벅) / 「 어디로 가는가 오필리아 」 / 오필리아 : ……. ……. ……있지, 세이버. 나도, 희망이 하나 정도는 있어. 아니, 있었어. 오지랖 심한 아처 덕분에 깨달았어. /「 ……? 」/ 오필리아 : 나─── 범인류사를 백지로 바꾸긴 했어도. 별을, 잿더미로 만들고 싶은 건 아니야. / 가슴을 폈다. 가능한 한, 당당하게. 그리고, 나는 자빠졌다. 앞인지 뒤인지는 몰랐다. 공중보행 술식의 효과가 끊기고서, 나는, 떨어져 갔다.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힘껏, 숨을 들이쉬었다. ───자욱한 자극취. 코를 찌르는, 유화수소와 비슷한 냄새. / 오필리아 : 거짓말쟁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적당히 해、세이버」(스킬「옥만의 족쇄」)(※마슈 공격시) / 「죽여선 안돼……!」(스킬「메마른 가시나무의 수갑」)(※마슈 공격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필리아가 마스터로서 참전한 전투에서 오필리아가 쓰는 스킬과 대사

*29 마슈... 마슈...? ...역시. 무척이나 예쁘게 자랐구나 너. ...그게, 참으로 기뻐. 기쁜거야, 마슈. (친구가 되고 싶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코얀스카야 : 하─이, 오필리아─☆ / 오필리아 : 당신…… / 코얀스카야 : 공주님 방 같은 눈과 얼음으로 된 게스트 룸에, 어서 오세───이게 아니지, 오늘도 잘 돌아왔어. 먼저 시작했다? 북유럽 얼음으로 희석한 보드카, 의외로 괜찮은걸용─☆ / 오필리아 : ……. ……. / 코얀스카야 : 어머나, 근무 중에 음주해도 되나? 싶은 표정이네. 그럼요, 저도 진짜 동의해요. 하지만, 그것도 이 성 탓이죠. 여기, 러시아보다 따뜻하다 싶었더니만 이 꼴인걸요. 눈과 얼음으로 된 성은 예외 중의 예외. 예장이 없으면 서리가 왕창 낄 추위라니. 더운 것보단 낫지만 너무 추운 것도 좀 그런데? 얘, 안 그러니? ───북유럽 출신 오필리아? / 오필리아 :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아직도 계셨군요, 코얀스카야. 진작 다른 이문대(로스트벨트)로 이동하신 줄로만 알았는데. 당신도 역할이 있지 않나요. 제가, 키리쉬탈리아 님께 임무를 맡은 것처럼요. / 코얀스카야 : 아뇨아뇽, 걱정할 거 없어용. 이 북유럽에서, 제 일은 거의 끝. 공상수는 순조롭게 성장 중이고, 이문대(로스트벨트) 왕도 협력적이죠? 개인적 컬렉션도 충실해졌으니, 슬슬 다음 이문대(로스트벨트)로 갈 시기이긴 하죠. 이럴 줄 알았으면, 더 꼼꼼하게 카독 군을 돌봐줄 걸 그랬나, 반성할 정도랍니다. 뭐, 그래도─── 걱정하려면 탈락한 카독보다, 앞으로 활약하실 당신 쪽이겠죠? 아니지, 같은 여자로서 두고 볼 수 없다☆ 이 말이죠☆ / 오필리아 : 당신께 걱정받을 이유는 없을 겁니다. 코얀스카야. / 코얀스카야 : 에엥─, 과연 그럴까? 진짜루? 진짜 지인짜, 진짜로? 오필리아는 성실하고 마술사로서의 성능도 우수하지만, 어쩐지 마음이 딴 데 간 듯한 권태감. 내 안의 모성애가 꿈틀거리는걸. 뭐 말할 것도 없이, 어머이 마음 따윈 모르지만요? / 오필리아 : 끈질기시긴…… 저는 키리쉬탈리아 보다임 님께 절대적 충성을 바치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길, 망설이지 않습니다. 홀릴 일도 없습니다. 제 예장에는, 심리방어를 위한 호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코얀스카야 : 엥─. 방어를 굳히시겠다는 건, 거기가 약점이라는 걸 자각하는 거 아니니? 어머, 사족이네, 사족. 이런 거, 인간 사회에선 말하지 않는 게 철칙이라던가. 그럼, 여기선 모르는 척 다잡아버리기─! 같이 마시자, 오필리아! 아침까지 함께, 즐기자고웃! / 오필리아 : …………하아. / 코얀스카야 : 어머나. 한숨? / 오필리아 : 모르시는 듯하니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은 북유럽 이문대(로스트벨트)에 필요 없습니다. 취미활동을 계속 하고 싶으시면, 다른 이문대(로스트벨트)로 가시죠. / 코얀스카야 : 물론. 북유럽 바캉스도 질렸으니 바로 가드리고 말고. 그때까진 친하게 지내자? 우리, 『인간혐오』 동지 아니니? 후후……괜찮아. 괜찮아,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가엾은 아가씨. 여기에 널 몰아붙이는 인간은 없어. 여기에는 일요일이 영원히 오지 않아. / 오필리아 : 뭐……? 당신, 무슨……소릴─── / 오필리아 : ………………뭘 아는 거야. / 코얀스카야 : 같은 여자 중, 얼마 없는 친구인걸. 서로 모르는 건 없어, 안 그러니? 괜찮아 오필리아.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없어. 무서울 일 없고, 후회할 일도 없어. 마음껏, 넌 소중한 사람의 명령을 따르기만 하면 돼. 세계는 새하얗게 사라졌고, 이문대(로스트벨트)도 언젠가 파탄나지. 모든 건 『이성의 신』께서 강림할 때까지의 심심풀이. 그럼, 맘껏 즐겨야지 않겠어? / 오필리아 : …………당신─── / 코얀스카야 : 그러니, 있지. 아무 걱정 마? ───함께, 영원한 수요일(워든스 데이)을 즐겨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코얀스카야 : ……도망쳤나요. 뭐, 실력 시험은 급제점이라 쳐두죠. 도망치는 속도 만큼은 이미 일품이지만요. 밀어내자마자 마술 스키로 가속, 뭐예요 대체? 그래도 저격 불가능한 거리까진 아니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이쯤에서 끝내는 게, 현명한 짐승인 법. 이 북유럽에서 얻을 건 다 얻었거든요. 뒤는 인간끼리, 치고 받는 뒷처리. 갑자칩 쥐고 관객석에서 구경하기로 할까요. 칼데아든 크립터든 똑같은 인간. 가까이 있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잖아요. 저는 어디 편도 아니지만…… 당신은 살짝 예외예요, 오필리아. 당신의 파멸욕구는 본 적이 있어요. 자각 없는 가해자.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전부 망쳐버리는, 가엾은 피해자(스케이프 고트).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 인간을 보는 건 즐거워.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아름다움은 얇은 얼음판 위에 성립된 것. 네 허술함으로, 그걸 똑똑히 알려주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코얀스카야 : ……네. 이리하여 스카사하=스카디는 패배하고, 북유럽 이문대는 공상수를 잃어, 인류사에서 절제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오필리아 씨께선 불귀의 객이 되신 겁니다……흑흑흑. / 아쿠타 히나코 : ……뻔한 연기는 집어쳐, 코얀스카야. 칼데아에 느끼는 짜증보다, 너한테 느끼는 혐오감이 훨씬 강해질 뿐이야. / 코얀스카야 : 꺄아─, 뻔하시다니 창피해──라! 이래 봬도 동포를 잃으신 여러분을 배려해서, 립서비스에 안 그치고 크라이 서비스를 해드렸단다☆ 오필리아 씨께선 저한테도 귀중한 손님이었거든요. 보석의 마안…… 과유불급이었죠. 오필리아한테 그 마안은 과분했어요. 적어도 그 사달이 나기 전에 생생한 안구를 양도해 주셨다면, 저도 전력으로 생존을 도와드렸을 텐데요. / 아쿠타 히나코 : 그래. 그렇다면, 그게 최소한의 위안인걸. 그 애 눈이 네 컬렉션이 되었을 수도 있다니, 상상만 해도 현기증이 나. / 코얀스카야 : 어머. 인간을 싫어하시는 아쿠타 여사께서 오필리아 씨의 죽음을 추모하시다니 놀라운걸요. 잃고 난 후에 처음 깨닫는 친애란 걸까요? 근데 그거, 고인 분께 아무 위안도 안 되는데요? 여자의 우정은 실리실익으로 지탱되는 법. 아무리 얼버무리셔도, 매일 집적거려야죠. 적어도, 저는 진심으로 그 분 인생의 문제점을 생각하여, 손을 내밀어 드렸어요. 하지만 당신은 보기만 했죠. 그런 주제에 이제 와서 친구인 양 구시는 건 아주 뻔뻔하시지 않나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아무 말도 말아야 한다. 이거, 인간 사회의 상식 맞죠? 그런 데서 계속 박혀 사니까, 그런 것도 까먹는 거예요,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2015년 X월 X일. / 오필리아 : 으음─── 다시 인사할게. 당신이, 마슈 키리에라이트 맞지? 불러세워서 미안해. 미팅에선, 얘기를 잘 못해서 그래. / 마슈 : 네. 처음 뵙겠습니다. / 오필리아 : 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라고 해. 잘 부탁해. / 마슈 : 네. 잘 부탁드립니다. 시계탑 강령과 출신 오필리아 씨, 되시죠. / 오필리아 : 응. 직함은 그래. 살짝 안심했다고 하면 이상할까. / 마슈 : ? / 오필리아 : A팀에는 여성이 적잖아? 아니, 딱히 남성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갑자기 같은 식탁을 둘러싸는, 그런 건 좀 긴장되니까─── / 마슈 : 그렇, 군요? / 오필리아 : 미안해. 벌써 말한 거나 다름 없지. 나랑, 그……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식사라도 하지 않을래? 아, 나만 있는 게 아니라, 페페도 같이─── / 마슈 : ……네. 저로 괜찮으시다면, 기꺼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마슈 : A팀의 선발 이후 얼마 지나서, 오락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때 일이에요. 카독 씨께선 슬로우 페이스로 드링크를 드시고 계셨고, 베릴 씨께선 그런 카독 씨를 고무시키고 계셨으며, 키리쉬타리아 씨께선 데이빗 씨와 신화 토론을 하셨고, 페페론치노 씨께선 무슨 농담으로 오필리아 씨를 놀리고 계셨어요. 그런 와중에, 아쿠타 씨께선 평소대로 대화에 끼지 않으신 채, 홀로 묵묵히 책을 읽고 계셨어요. 제가 아쿠타 씨를 보았을 때는, 그 분은 틀림없이 책을 읽고 계셨어요. 아마도, 누가 봐도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우연히, 잔을 닦던 저는, 잔에 비친 아쿠타 씨를 보고, 실은 그게 아니란 걸 알았어요. 아쿠타 씨께선 수중의 책으로 얼굴을 가리시면서, 시선만은 계속 다른 분들을 순서대로 보고 계셨어요. ……주의 깊게, 마치 무언가를 두려워 하시듯. 놀라서 그 분을 보니까, 그 자리에는 평소대로, 책 페이지에 눈을 떨구신 아쿠타 씨께서 계셨어요. 제 시선을 느끼시자마자, 곧바로 『책 읽는 척』을 재개하신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페페론치노 : 후후. 좋은걸 카독. 자학적인 면은 여전하지만, 뻔뻔해졌어. 으응~, 듬직해랑! 그럼, 나도 실례하겠는데, ───얘, 키리쉬타리아, 데이빗. 내가 할 말은 아닌데, 너희, 오필리아가 죽은 게 슬프진 않니? / 키리쉬타리아 : ──────. / 데이빗 : 그렇군. 내가 오필리아에게 의식을 할애한 시간은, 시간상 1일치에도 못 미친다만─── ……뭐, 그 정도로는, 아쉽다고 느낀다. / (데이빗 퇴장) / 페페론치노 : 그러니. 그럼, 추모할 꽃을 마련할 사람은 나 뿐이란 거구나. 좋아. 이쪽 이문대, 꽃만큼은 잔뜩 있거든. 종파는 달라도 잘 장례 치러 줄게. 그 의자에 앉은 후로 만족스럽게 웃지도 않아진 너 대신에, 키리쉬타리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오필리아 씨에 대해서도 물어봐 둘까?)] / 카독 : 왜 그래, [후지마루]? 오필리아? ……오필리아라. 변하지 않은 게 데이비트라면, 변한 건 오필리아였어. 하지만, 결코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해. 오히려…… 오필리아 본인이 놀랐겠지. / 마슈 : 오필리아 씨 본인이, 말인가요? / 카독 : 마슈가 이렇게나 떠든다니, 당시의 우리들 입장에서 보자면 놀랄 일이야 / .마슈 : 그, 그렇군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카독 : 오필리아는ㅡㅡㅡ ……. ……. 아니, 말 안할래. 이제 와서 말할 만한 얘기가 아니야. 그녀석이 변한 이유 같은 건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나는, 언젠가 제6 가공요소에도 닿을 것이다. 오랜 세월에 걸친 가문의 비원을 이룬다. 그에 필요한 힘을, 나는 얻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스카사하=스카디 : ―――아이스? 뭐냐, 그건. 네 모국어로 얼음, 이라는 뜻이었나? / 오필리아 : ……실례했습니다, 여왕 폐하. 아이스크림, 아이스캔디. 양쪽 모두 범인류사에 있는 빙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젤라토라는 것은 아이스크림의 일종을 카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게…… 범인류사의 갈회피겐산을 "젤라토 같다"고 한 제 비유는 정확하지는 않으며 혼란을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언이었습니다. 발언을 취소하겠습니다. / 스카사하=스카디 : 빙과…… 흠, 흠. / 오필리아 : 여왕 폐하? / 스카사하=스카디 : 응, 좋구나. 모처럼이다. 범인류사에 그다지 흥미는 없지만 좋다. 모처럼의 기회이니 물어보도록 하마. / 오필리아 : ……? / 스카사하=스카디 : 후후. 귀여운 표정을 짓는구나. 공상수의 육성은 지극히 순조롭다. 그래서 요즘 이 어미는 무료하구나? 그리고 이 어미는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많다. 새로운 딸(네)가 모르는 이름을 입에 담으니 이 어미는 아주 흥미가 샘솟는구나. 후후후. 자, 그럼 다시 묻도록 하마. 빙과라는 것은 먹는 얼음을 말하는 게냐? 맛을 낸 얼음이라고 하면 나도 말이다, 장난삼아 만든 적이 있다만…… 과연 빙과라는 것에 닮았을지 어떨는지. 대체 어떤 것이냐? / 오필리아 : 네, 네. 그러네요――― 빙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는 이름대로 얼려서 만드는 식품입니다. 소의 젖에 설탕, 계란 등을 섞어서 얼린 것을 아이스크림. 짠 과즙을 얼린 것을 아이스캔디라고 부릅니다. 특징으로서는 양쪽 모두 달콤하고, 차가우며――― / 스카사하=스카디 : 흠흠. / 오필리아 : 혀 위에서 녹아내리며――― / 스카사하=스카디 : 흠. / 오필리아 : 사, 사적이지만 좋아하는 부류의 식품입니다. 어느 쪽이든 결코…… 살기 위해 필요한 식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혀끝에 스며드는 감각은…… / 스카사하=스카디 : 흠흠흠? / 오필리아 : 뭐, 뭐라하면 좋을지――― 그게, 무척 상쾌한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그런…… / 스카사하=스카디 : 흠, 행복이라. 후후후, 그건 좋구나, 무척이나 좋아. 네 입에서 행복이라는 말을 들을 줄이야. 어미로서 기쁘구나, 오필리아. / 오필리아 : ……황송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제 경우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오래된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 시구르드(수르트) : ―――크크. 옛날 남자인가? / 오필리아 : ! 시구르드, 물러나세요. 그건 아닙니다. / 스카사하=스카디 : 뭐가 다르다는 게냐. / 오필리아 : 여왕 폐하까지. 아닙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달콤함과 차가움이 입에서 녹아가는 와중에 문득 떠올리고 맙니다. 뚜렷하지 않고 어슴푸레하지만…… 일찍이 앳된 시절의 자기 자신을. / 시구르드 : ……. …. / 스카사하=스카디 : 호오――― 그때…… / 여왕은 말의 의미를 확인하지 않았다. 빙과를 먹는 것으로 너는 무구한 채로, 있는 그대로의 어린 시절의 과거를 떠올리는구나―――그렇게 입에 담지는 않고. 단지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 스카사하=스카디 : 아아, 얼마나 멋진 식품일까. 그렇지, 오필리아. 빙과라는 것, 내가 먹으면…… 분명히 예전의 북유럽(세계)를 떠올리겠지, 틀림없이. 사계절이 있고 신들이 존재하며 한쪽 눈으로 멀리 바라보는 대신이 존재하는…… 놈이 웃으면 봄의 여신(에오스트레)가 춤추며 혹독한 겨울이 끝나 싹트는 봄이 온다. 그 상황을 생각하겠지. 신들의 사랑이 넘치던 시절을. 분명히 그렇겠지. 그렇고말고. 뭐, 모르는 것이니 룬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아아――― 언젠가 먹어 보고 싶구나. / 오필리아 : ……이루어질 겁니다. 공상수가 완전한 성장을 맞이한 그때에는. / 스카사하=스카디 : 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데이비트 : 이야기가 탈선했군. 화제를 되돌리지. 오늘 시간은 적게 남았으니. 질문하마, 카독. 왜 자기 서번트를 안 데리고 다니지? 너는 마스터 아닌가. 서번트를 써서 감옥에서 탈출하는 건 쉬운 일일 텐데. / 카독 : 있을 리가 없잖아. 난 크립터에서 전향한 놈이야. 서번트 소환을 칼데아에서 허가할 리 없는 데다, 나 자신도 바라지 않아. / 데이비트 : 그 뜻이 아니다. 왜 있는 걸 쓰지 않는 거지. / 카독 : 뭐? / 데이비트 : …………나 원. 복받은 남자로군. 페페론치노가 가만 못 둘 만도 해. 너에게는 아직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가 남아 있다. 령주의 수십 배는 되는 마력을 발생시키는 술식. 술자의 마술회로를 순간적으로 증폭하는 기폭 장치. 대령주를 발동하면 크립터는 사망한다. 폭축하니 말이지. 대령주는 폭탄이다. 만약 크립터가 레이시프트 지점에서 실패할 경우─── 지역째로 소멸시킴으로써 오더를 완수시키는 용도로 마리스빌리가 준비한 보험이지. 오필리아 때는 사망 직전이던 게 덕을 본 거다. 대령주가 기동하기 전에 술자가 사망했으니 말이야. 만약 오필리아가 중상을 입기 전에 대령주를 사용했다면 칼데아 잔당은 섀도우 보더와 함께 날아갔을 거다. / 카독 : ……그럴 거란 예상은 되긴 했어. 베릴은 대령주를 쓰게 하기 위한 인원이었지? 크립터 중 누가 목숨이 아까워서 특이점에서 탈주하려 할 때, 강제로 대령주를 발동시켜서 특이점의 왜곡을 해소(클리어)시키는 것. 크립터가 7명 있는 이유도 그걸 위한 거야. 마리스빌리는 처음부터 우리가 인리수복을 해낼 거라 믿지 않았어. / 데이비트 : ───그렇지. 녀석은 처음부터 그럴 작정이었다. / 카독 : 흥. 그럼 뭐야. 여기서 대령주를 써서 내 목숨을 버리고 널 죽이라 이거야? / 데이비트 : 그 수도 괜찮지만 다른 감옥에는 다 빈치와 네모가 있다. 그래도 상관없다면 말리진 않겠다만…… 뭐, 추천은 못 하겠군. 대령주는 폭탄이긴 하지만 마스터의 조커이기도 하니 말이다. 대령주는 자기 서번트에게 규격 외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회다. 오필리아 설명을 하지 않았나. 쓴 후에 알아서 죽으면 폭축은 안 일어난다. 요점은 죽느냐, 죽기 전에 이루느냐인 거지. 그 뒤는 네게 달렸다, 카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오필리아 : 어…… 미안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독순술을 대략적인 언어체계까진 배워뒀지만, 안 되겠어. 당신 입술을 읽어낼 수가 없어. ……정말로, 이성의 사람이니.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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