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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벨버

타입문 백과

벨버

最終更新:2023年02月20日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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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벨버는 1만 4천 년 전 지구를 덮친 문명 포식 위성이다.
가타카나 표기는 ヴェルバー, 영어 표기는 Velber다.


벨버란

문 셀을 만든 문명이 제작한 또 하나의 관측장치다. 문명을 파괴하고 포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포식유성(捕食遊星), 수확의 별(하베스트 스타)이라고도 불린다. 지나가면서 주변의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해 버린다. 외형은 눈물에 젖은 눈을 연상시키며 중심핵이라 할 수 있는 유성 부분을 복수의 별배(星舟)가 갑옷처럼 보호하는 구조다. 외관이 눈물처럼 생겼으면서 혜성 특유의 꼬리까지 보이므로 포식 대상이 된 영역에서 보면 우주의 눈물처럼 보인다. 이를 우주의 눈물이라고도 한다. 꼬리에서 문명을 파괴하는 성주가 사출된다.(*2)(*3)

1만 4천년을 주기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데 문명을 만나면 안티 셀이라 불리는 첨병을 파견한다. 이 첨병은 문명을 효율 좋게 파괴하기 위해 인간을 닮은 유기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온갖 것을 먹어치워 영자를 확보해 모든 지성체를 소멸시킨 후 영양 공급원을 잃어 자멸한다.(*4)

벨버는 문 셀과 달리 타입문 세계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만 4천 년 전 대기근의 원인인지라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한정 존재로 정의된 문 셀(*5)과 달리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존재가 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아르테미스가 그 사건의 주인공 세이버(알테라)를 보고 경악했고(*6) 어쌔신(스테노)는 영령이자 아틸라로서의 세이버(알테라)에게 대놓고 1만 4천 년 전 이야기를 꺼낸다.(*7) 다만 지금 알려진 자세한 경위는 문 셀이 있는 세계를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으므로 문 셀이 없는 시공에서는 이것과 다른 형태로 침략전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벌어진 벨버의 지구 침공.

1만 4천 년 전 지구에 접근했다. 그 때 파견된 안티 셀은 거신 알테라이며 파견된 시기는 인류가 구석기시대일 적이다. 일단 달에 도착한 알테라는 지구에 또 하나의 자신 세파르를 사역마 작성 스킬로 만들어 파견하고 16M의 거대한 거인으로 현현시켰다. 그렇게 지구와 달의 동시 공략전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제2신대의 여명기인 구석기 인류 문명을 괴멸시켰고 달의 문 셀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8)

지구로 파견된 분신은 세파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세파르는 원시 동물들에게 자신의 힘을 부여해 거대화시켜 초대륙 북부에서 침공을 개시, 지나치는 곳의 모든 문명과 자신을 막으려 한 신들을 다 박살낸다. 그 와중에 훗날의 군신의 개념을 쓰러뜨리고 그 검을 획득하였고 이것이 군신의 검이라 불리는 것이 된다. 그리고 세파르의 진격은 별이 제작한 성검(이게 엑스칼리버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진다)을 지닌 어느 인간에게 저지되었다. 성검의 일격에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된 세파르는 사하라 사막에 자신의 분체를 만들고 죽었는데 그 유해가 점차 유적으로 변했고 먼 훗날 훈족의 장로들이 거기서 분체 알테라를 발견해 훈족의 왕 아틸라로 기르게 된다.(*9)(*10)(*11)

달에 파견된 원본 거신 알테라는 달을 점령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마침 지구로 파견한 자기 분신이 별의 내해에서 단련한 검에 사망할 적 그것과 동조하고 있었기에 몇 분간 행동 불능 상태가 되었고 그 틈을 노린 문 셀이 미명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 봉인했다.(*12)

그리고 문 셀은 벨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은하 단위의 재밍을 걸었다. 이것 때문에 벨버는 문 셀을 찾지 못 하고 있으며 만약 문 셀이 기능을 잃으면 초광속으로 달려와서 문 셀을 삼킬 예정이다. 마침 딱 페이트 엑스텔라의 사건이 벨버가 안티 셀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다음 주기까지 대기하라'는 명령, 즉 1만 4천 년 후인지라 거신 알테라가 다시 달의 침공을 시작했고, 미명영역에 접근한 캐스터(아르키메데스)가 벨버의 하수인이 되어 나름대로 암약하기 시작했다. 레갈리아를 박살내면 문 셀의 기능이 정지할 것이고 재밍은 무력화된다.(*13)(*14)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엑스텔라
훈족에게 거두어져 성장한 분신 알테라는 벨버와 연관되지 않고 인간 영웅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그렇게 파괴의 대왕 아틸라로서 영령의 좌에 등록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소환되는 알테라는 이것이다.(*15)(*16)(*17)(*18)

문 셀에 의해 봉인된 거신 알테라는 지상에서 아틸라로 활동하는 전뇌체의 기억을 마치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캄란의 언덕에서 느끼는 것과 비슷하게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 자신에게 짜넣어진 명령에 의문을 가진 것이 페이트 엑스텔라에 등장하는 알테라다.(*19) 그리고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계략으로 거신 알테라가 막 문 셀에게 달의 지배권인 레갈리아를 받은 주인공(엑스트라)을 포획하는 것으로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에서는 주인공(엑스트라)가 식물인간이 되서 벨버는 뒷점이 되었고,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루트에서는 언젠가 또 오겠지만 미래의 일이니까 라는 느낌으로 넘어간다. 세이버(알테라) 루트와 거기서 이어지는 통합 루트에서는 모두의 힘을 합쳐 알테라를 구원하는 데 성공하고 재밍도 무사했으나 벨버의 위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후속작을 암시하는 결말이 된다.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에서는 거신 알테라가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인 벨버2일 뿐이며 알테라의 오빠와 여동생이라 불리는 자가 아직 태양계에 남아 있다고 말한다.(*20) 이 중 하나는 그 정체가 혼의 오염을 무기로 하는 악성 정보로 밝혀져 있다. 악성 정보는 문 셀의 뒷면에 방치된 인간의 악 그 자체와 같은 것이다. 쭉 달의 뒷면에 있었던 아쳐(길가메쉬)는 이것의 영향을 남들보다 강하게 받아 몇 분 빠르게 오염된다.(*2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범인류사에서 그리스의 올림포스 12기신은 벨버에게 전멸했다. 이는 12기신 자기들도 다른 우주에서 찾아온지라 세파르를 얕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만만하다 대 이성 문명 특화형 병기 세파르에게 간단히 격파되었다.(*22) 덧붙여 12기신은 이 쪽 우주에 벨버라는게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설마 지구에 올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었다.(*23)
2브 5장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살아남았다. 제우스가 폭주해서 신대를 끝마치지 않고 군림하겠다고 선언했고 올림포스는 편을 갈라 싸우게 된다. 제우스, 아르테미스, 헤라, 데메테르, 포세이돈, 아프로디테가 살아남아 지배층이 되고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아폴론, 하데스, 헤스티아, 아레스가 괴멸했다.(*24) 후에 밝혀지길 이문대의 제우스가 세파르를 쓰러뜨린 건 12주신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합신해서 완전히 성장하기 전의 세파르를 격파해낸 것이었다.(*25)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이 전정사상이 된 건 세파르를 못 막아서다. 범인류사에서는 엑스칼리버를 만들어 세파르를 쓰러뜨렸겠지만 여기서는 성검을 만들어야 할 여섯 요정들이 귀찮아서 이번은 쉬어도 되겠지 하며 땡땡이치다 만들 기회를 놓쳐 버렸다. 그래서 세계가 무로 돌아간 후에 여섯 요정이 슬금슬금 기어나오고 케르눈노스를 만나게 되어 이야기가 이어진다. 케르눈노스와 무녀가 요정들에게 죄를 참회하라고 하는 건 이 부분이나 여섯 요정들은 끝까지 이것이 자기들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죄인으로 판정되어 세계의 뒷면으로 갈 수 없게 되었고 그 자손인 현 요정국 브리튼의 요정들도 죄인 판정을 받게 되어 죄의 섬 브리튼에서 산다는 속죄를 하게 된다.(*26)

결론적으로 세파르를 너무 잘 막아도 전정사상이 되고 너무 못 막아도 전정사상이 된다.


그 외, 벨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침략 시스템의 보다 자세한 구조에 관해서.
→ 성주(星舟)라 불리는 우주선을 포식 대상에 날려 버린다. 도착한 성주 안의 코어인 보이드 셀이 파견되기 전 벨버에서 제공한 어느 외계 문명의 생명을 사용하여 독자적인 생명 형태를 제작, 안티 셀이라 불리는 거신을 완성시킨다. 이 때 쓰는 건 벨버가 과거에 박살낸 문명의 지성체를 쓴다. 매번 다른 걸 쓰기에 각 성주의 안티 셀은 형태가 다르다.(*27)(*28)
→ 성주의 크기는 직경 600M의 아몬드 형이며 내부에는 조종실이자 안티 셀이 자는 공간이 있다 그 크기는 이론 상 압축된 정보공긴이라 얼마든지 여유가 있지만 거신 알테라는 에너지를 낭비하기 싫었는지 자신의 몸이 겨우 들어갈 크기로 만들었으며 지상에서 영령이 되어 활동한 분체 세이버(알테라)의 영향을 받아 벽은 바위 동굴이고 지면에 재보가 가득 쌓인 석실로 변했다.(*29) 엄밀히 말하면 조종 기기 같은 건 없고 안티 셀이 제어 기기로서 비행 컨트롤을 하기에 조종실이라기 보다 조종간에 가까운 공간이다. 또한 성주는 강하 기능밖에 없는지라 실질적인 기동은 낙하 지점을 향한 미세 조정 정도다.(*30)
→ 위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조건(유기생명체, 지성체에게서 영자를 흡수하여 성장, 해당 문명의 지성체가 전멸하면 영양공급이 끊겨 자멸)을 빼면 침략법은 각자 다르다. 거신 알테라는 물리적인 무력으로 문명을 파괴하는 타입인데 이것이 정통파라 한다.(*31) 이외에는 아쳐(길가메쉬)의 서브 스토리에서 슬쩍 모습을 드러낸 달의 뒷면과 유사한, 인간의 악 그 자체라고 표현되는 악성 정보로 지성체를 오염시키는 방식으로 침략하는 안티 셀이 있다. 이 안티 셀은 태양계에 떨어진 3개의 성주 중 하나로, 알테라는 벨버2고 나머지 둘은 알테라의 오빠와 여동생인데 그 둘 중 하나가 악성 정보를 사용한다.(*32)(*33)

■ 세이버(알테라)는 어느 별의 왕족이다. 그 별에서는 다른 문명 사람의 열 배 규모 사이즈가 기본 조건이자 상식인지라 이것이 벨버에게 흡수된 후 거신화 스킬로 변했다. 거신 알테라가 달과 지구에 파견되었을 적에는 인간의 10배 사이즈, 16M으로 시작했다.(*34)

■ 미명 공간에 봉인된 알테라가 자는 석실은 과거 찾아낸 어느 신전의 지붕을 침대로 삼고 있다.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35)
석실에는 재보가 산더미인데 아틸라로 활동한 지상의 알테라의 영향이다. 지상의 알테라는 전리품을 방에 가득 모아 놓고 잠들었다 한다. 거신 알테라는 반짝거리는 것 중에 나쁜 건 없다며 마음에 들어 한다.(*36)

■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를 기준으로 세파르의 침공은 고대 벽화로 남겨졌다.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거대 원시동물을 부리는 벽화가 남아 있었으머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 타실리 고원에 세파르가 벽화로 그려져 있다. 알타미라 벽화의 동물들은 서유럽을 멸망시켰고 타실리 고원은 세파르가 죽어 버린 장소이기도 하다.(*37)

■ 그 힘은 지구의 억지력을 초월한다.(*38)

■ 백면금모 같이 지구 밖 우주에 속한 대위령이라면 벨버의 혹성과 영격 면에서는 어떻게 된다. 그리고 벨버가 부리는 문명 파괴의 힘은 자연의 구현인 신령에게 상성 상 우위에 있다.(*39)

■ 그 본질이 빛으로 구성된 기록 매체인 문 셀에게 있어 벨버의 성주를 격리시키려 만든 빛이 닿지 않는 영역(미명영역)은 자신의 육체를 잘라낸 것과 같다.(*40) 물리적으로도 영자적으로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사용한 임시 조치라 할 수 있다.(*41)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사용하는 검인 원초의 불의 정체는 1만 4천 년 전 침공해 온 벨버가 사출한 성주의 파편에서 얻은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영석으로 만든 것이다. 정체가 그런지라 전설이 없어서 명검이지만 보구는 아니다.(*42)

■ 페이트 엑스트라가 발매됬을 적의 문 셀과 동시기에 설정된 건 아니고,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다음작은 액션게임으로 하자고 오퍼를 받았을 적 나스 키노코가 막연히 상정하던 것을 구체화시켰다 한다.(*43)

■ 오딘은 발키리를 만드는 재료로 박살난 세파르의 조각을 사용했다. 그래서 세이버(알테라)는 발키리들에게 언니 같은 존재다.(*44)

■ 룰러(카를 대제)는 생전 세파르가 죽어버린 후 생긴 모노리스에 접촉한 적이 있어 그것의 힘과 관련 지식을 습득했고 알테라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카를은 신의 의지란 앞을 가로막는 악을 멸하고 세계를 구하라는 것을 깨달았고 마음 속에 늘 알테라를 생각하고 있었다.(*45) 카를의 시대는 힘이 없으면 죽는 아수라장이었고 그런 세계를 구하기 위해선 강압적인 수단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46) 카를에서 갈라진 세이버(샤를마뉴)도 이를 안다. 카를이나 샤를마뉴나 그녀를 누나로 인식하고 구하고 싶어 하고 알테라 역시 둘을 동생으로 여기며 애정을 갖고 있다.(*47)(*48) 알테라는 세파르와 접촉한 게 카를의 비극의 시작이라고 여기기에 그를 편든다.(*49)

■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기가스의 정체는 세파르의 분령이다.(*50)

■ 세파르는 문자 그대로 별과 문명을 종말시키는 종말장치로도 불린다.(*51)

■ 서번트 유니버스에도 벨버가 존재한다. 그 곳이 원시우주일 시절부터 존재했으며 창휘은하가 된 후에도 존재가 확인된다. 아슈타르트 오리진의 생명권에 피해를 준 적이 있다.(*5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 이문대 남미에서 벌어진 아종 오르트와의 싸움에서 에레슈키갈 얼터가 숫자가 깡패라고 두무지가 횡령한 마력을 되찾아 그걸로 구갈안나의 다리를 1000개 만들어 오르트 방어선을 만들었다. 서번트 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부담하고 구갈안나의 다리를 명계 전역에 배치 후 영역을 확대 압축해 공간 밀도를 증가시켜 진격을 늦추고 명계의 가호를 뿌린다.(*53) 이 전법은 진짜로 강해 오르트의 몸통을 날려버렸다. 하지만 오르트의 몸통은 각질 같은 것이고 본체는 머리 위에 UFO처럼 부유하는 부분이었다. 두무지의 평으로는 방금 다리들의 전력이었다면 세파르를 막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오르트는 이 행성에 태어난 생명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는 상대라 한다. 그 말대로 에레슈키갈 얼터는 마지막으로 남은 명계의 가호를 두무지에게 맡기고 오르트가 내뿜은 우주폭풍에 분해되었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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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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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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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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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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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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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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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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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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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벨버【사물】포식 행성. 수확의 별(Havest Star). 1만 4천 년 주기로 하늘의 강 은하에 나타나는 혜성. 그 모습은『눈물 흘리는 눈』처럼 보인다. 통과할 때,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한다. 지구에도 한 번 통과했으며, 그땐 문셀 8할의 데이터를 파괴했다. 문셀을 만든 이성 문명인들이 남긴, 다른 타입의 관측장치라고 전해진다. 벨버에는 중심핵이라고 할 수 있는 혹성 부분이 있으며, 그 주위를 여러 개의 성주(星舟)가 감싸고 있다. 성주를 겹쳐 만든 아머를 입고 있다……라고 이미지 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심에 있는 핵을 벨버의 본체라 본다면, 그 주위를 감싼 혹성 부분은 벨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침략 병기 ─── 여러 가지 침략 방법(문명)을 가진 복합 성주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습이야말로, 여러 문명을 포식해온 벨버에 의한 자위·침략에 가장 적합한 해답인 것이다.『하얀 거신』인 알테라는 1만 4천 년 전에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남은 2개, 알테라에게 있어서「오빠」와「여동생」이라 불리는 자는 본작에선 이야기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 •우주의 눈물. 벨버가 나타날 때 포식 대상이 된 영역에서 볼 수 있는 현상. 눈물처럼 생긴 혜성과 그 혜성의 꼬리로부터 지상을 향해 내려오는 빛줄기를 가리킨다. 혜성의 꼬리로부터 흘러내린 것은 눈물이 아니라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사출된 성주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4 안티셀 [명사] 유성의 첨병. 벨버가 행성에 보낸 첨병. 문 셀이 지구문명에서 고도한 정보생명체―――서번트를 디자인했듯이 보이드 셀은 문명을 효율좋게 파괴하기위한 유기생명체――ー안티셀을 디자인했다. 이것이 포식대상의 행성에 내려가 각자의 수단으로 문명을 파괴한다. 안티셀들은 방법(어프로치)는 다르더라도 지성체에서 영자를 흡수하며 성장하며, 모든 지성체가 소멸하면 영양공급이 끊기며 자멸하게 된다. 유성의 지령을 가장 우선하며 활동하는 수확자.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5 Q: 문셀과 붉은 달은 관계가 있나요? EXTRA 이외의 세계에도 문셀은 존재하나요? / A: 문셀은 EXTRA만의 장치입니다. 붉은 달과 관계없지만, 그 세계에도 붉은 달에 해당하는 '별의 두뇌'는 어딘가에 살아있을 터...!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6 오리온 : 거짓말, 알테라......!? 어째서 그녀가 이런 데에......!? / 알테라 : 뭘 이제와서 놀라나, 여자. 그곳이 어디든, 문명이 있는 곳에 나는 나타난다. / 카이사르 : 알테라라고? 그럼 저것이 서방세계의 대왕, 파괴의 화신이라 칭송받던 훈 족의 전사인가......! 헌데 어떻게 여기까지!? 그리고 어느 틈에 짐 속에 들어가 있었단 말이냐!? / 알테라 : 응. 기본적으로 걸어서 왔다. 레이시프트라던지, 문명이니까 사용 안 한다구. / 카이사르 : 또 걸어왔나! / 오리온 : ......마슈쨩, 주인공. 담담하게 서 있긴 하지만, 저 여자를 가볍게 봐선 안돼. 저 녀석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당신들 인간에게 있어서도 천적 같은 녀석이니까. 눈에 띈 건물은 부순다. 멀리 있는 건물도 부순다. 자연에는 손을 대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부순다. 그런, 걷기만 해도 주위가 점점 부서져가는 엄청 귀찮은 녀석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스테노 : 과연 그럴까나. 나에겐, 지금의 당신은 인간처럼 보이는데. 적어도 1만 4천년 전이랑은 딴 사람이네. 아니, 영기의 규모스케일만을 얘기한게 아니라. 1만 4천년 전의 일을 우리들은 잊을 수 없어. 여동생(메두사)은 깜빡 잊었을 수도 있지만, 우리들은 말야. 아득한 태고의 개념신들조차, 당신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거대한 자, 별에서 떨어져나와 대지를 부수는 거인에게는. 별의 바다를 건너왔지? 그런 의미론 마찬가지일텐데, 꽤나 차이가 나서. 당신은 파괴 그 자체였어. 하늘과 땅의 자연도, 그 개념마저 당신에게 패배했지. 올림포스의 12신의 트라우마야, 당신의 존재는. ……이번엔 어때? 당신, 어느 쪽에 불을 셈? / 알테라 : 나는, [Master]와의 연에 의하여 여·기·에 불려져 있다ーーー / 스테노 : 그래. 그럼 인간 편에 서는거네. 회·수· 전·에 빼앗기면 곤란하다는 뜻이려나. / 알테라 : 모르겠다. 나는, 너가 말하는 말 중 절반 정도밖에 의미를 이해하지 못 했다. 난 나 자신을 그다지 알지 못 한다. 나는, 분명 본체에서 분리된 영령이니까ーーー 불완전 하다는 거다. 이 나에겐, 파괴의 대왕으로써 지상을 누빈 기억밖에 없다. 거대한 자……? 나에겐, 아니, 모르겠어…… / 스테노 : 그건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행운이네. 데이터가 파손이라도 된걸까. / 알테라 :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 해버린다. 나는 파괴이자, 문명을 멸하는 기계장치일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끝나는 건 싫다. 나는, 검 이외의 아무것도 모른 채 끝나고 싶지 않다. 말을 타고, 바람이 되어 초원을 달리고 싶다. 신부처럼 꾸미고 싶다. 언젠가,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싶다. 나는, 아직, 끝나고 싶지 않아ーーー / 스테노 : …………아아, 이 무슨 일인지. 당신,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고도 파괴의 화신이니 뭐니. 죽은 망자, 영령이 된 후 그걸·입에 담다니, 정말 서투르네. 그렇다면 저는 사과할 수 밖에 없네요. 미안. 알테라라 불리는 초원의 소녀. ーーーーーー당신, 이미 인간(사람)이였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거신 알테라 [안티 셀] 포식유성의 첨병으로써 퍼지되어 달에 낙하한 안티 셀. 1만 4천년 전 지구의 문명(구석기시대, 제2신대의 여명기)과 문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얀 거신. 유성에 의해 지구 문명을 포식하기위한 파괴장치 중 하나. 알테라는 「거신」인 안티 셀이며, 자신이 파괴한 문명을 힘으로 흡수해 다시 거대화해 문명을 계속해서 파괴한 후 자멸하는 타입인 첨병이었다. 미명영역에선 16m정도 크기이지만, 이것은 '그 문명의 인간의 10배 크기인 모습'이 그녀의 기본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영자를 수속하는 것으로 거대화해간다. 지구에 만든 분신, 거신 알테라는 중력과 관계없이 거대화의 한계가 있었지만 전뇌공간에선 한계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해도 용량이 너무나도 방대해지면 동작이 느려지며, 단말에게 사고를 전달하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걸리기 때문에 거신으로서 행동하기 적당한 규모(사이즈)로 조절한 것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9 세파르 [사물] 세자르 맨션... 가 아니다. 거신 알테라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의 아바타이자 알테라의 최종형태. 1만 4천 년 전, 문셀 내부에 낙하한 하얀 거신이 지구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낸 분신이다. 지구상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여 16m의 거인을 제작하고, 지구 문명을 침략하라고 시켰다. 안티 셀의 힘으로 동물들을 거대화시켜 당시의 인류권에 침공. 가는 곳마다 모든 곳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지키러 나선 신들과 교전하여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또한 훗날의 "군신의 개념"을 쓰러뜨렸을 때 그 검을 획득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마르스가 아테나(여신)에게 패배했다는 신화적 골자는 이것이 원인이다.). 세파르는 신들마저 패퇴시켰지만 최후에는 한낱 인간의 손에 의해 쓰러진다.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신조병장── 성검에 의해서. 세파르는 반죽음 상태에서 전장을 이탈하고, 저 멀리 사하라 사막의 황야에서 숨을 거둔다. 거신의 시체는 오랜 세월에 거쳐 유적으로 변하고, 하나의 동굴이 되고, 훗날 훈족 장로들에게 발굴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0 거신의 벽화 [사물] 과거 지구에 한번 나타났던 벨버의 위협을 고대인이 기록한 것. EXTRA 세계에서 "거신의 기록"은 2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거대한 동물군 벽화, 안티 셀에 의해 첨병(센티널)화, 거대화한 원시동물들을 기록한 벽화이다. 1만 4천 년 전 이 거대 동물들에 의해 현재의 서유럽 지역이 한번 멸망 당했었다. 두 번째는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고원에 그려진 벽화. "뿔이 달린 하얀 거인" 세파르이다. 거신 알테라는 초대륙의 북부에서부터 침략을 개시하여, 여정의 끝에 타실리 고원에서 도달하고 그것에서 숨을 거두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1 마슈 : 네.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문명을 파괴하는 하얀 거신…… 세파르였죠. 여러 신화체계를 유린하며 지구상의 문명을 일소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끝에 가선 신들이 아닌 인류의 손에 쓰러졌어요. 이를 격퇴한 게 신조병장─── "별을 위협하는 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무기라 들었어요. 성검 엑스칼리버는 그 으뜸이고, 이 브리튼 섬에서 탄생했다는데─── ───했을, 텐데─── ……여태 아무도 언급을 안 했어요. 『성검』이란 분류 자체가 이 브리튼 섬엔 없었어요. 그 뜻은 즉─── / 엑스칼리버가 안 만들어졌다고? 아론다이트랑 갈라틴은 있던데 / 센지 무라마사 : 그건 짝퉁이지. 범인류사 원탁의 기사한테서 이름만 빌려다 쓰는 거다. 바게스트의 갈라틴은 지 뿔이고, 멜루진의 아론다이트는 그냥 마력결정이야. ……이 브리튼에선 성검이 탄생하지 않았어. 결론은 그거다. / 멀린 : 맞아. 그게 무슨 결과를 일으켰는진 설명할 필요도 없지. 이 "가능성" 세계의 인류는 세파르를 쓰러트릴 수단이 없었어. 그래서 멸망한 거야. 대지는 모조리 불살라졌고 압수되어 일부 수생생물만이 사는 『무의 바다』만이 남았지. 성검이 왜 탄생하지 않았을까? 그 까닭이란 매우 단순하고 귀에 익은 행위야. "업무 태만"이지. 『별의 내해』에서 성검을 만들어야 했던 아령들…… 그 『여섯』은 "이번쯤은 쉬어도 되지 않겠냐?"는 결론을 멋대로 내리고 탱자탱자 놀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사명의 수행은 실패. 알테라는 지상의 문명을 모두 파괴하지 못했고. 동시에 진행되던 문 셀 공략도 실패. 알테라의 분신이 지상에서 패한 그 때, 분산과 동조하던 알테라에게는 몇 분간의 행동 불능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문 셀은 그 몇 분의 틈을 이용해, 알테라 본체를 어디와도 이어지지 않는 미명의 암흑, 마명 영역으로 둘러싸고 봉인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3 거신 알테라 : ...... 하지만 완전한 파괴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는 달에서도 지상에서도 패배했고, 혹성은 다음 은하계로 향해버렸죠. 최후의 명령은 '다음 주기까지 대기하라' 였습니다. (중략) ...... 그야말로 살을 내준 거죠.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었어요. 문 셀을 최후의 반격을 하늘에 남겨놓았습니다. 태양계로 도달하는 항로, 좌표의 봉인. 은하 전체를 향한 강력한 재밍이에요. 만 사천년이 지난 지금도 가동 중인 이 반격으로 혹성은 눈을 잃었습니다. 혹성은 이 태양계의 존재를 눈치챌 수 없는 거죠. 문 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한. 반대로 이야기하면 문 셀이 정상적인 기능을 잃으면 혹성은...... / 이 태양계의 존재를 눈치체고... 곧장 이쪽을 향해 초광속으로 도래한다는 말인가. 문 셀의 왕권. 완전한 레갈리아가 파괴되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이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4 에르체베트 : 그건 알겠는데, 세 개를 통합해도 어차피 파괴할 거지? 그럼 하나씩 파괴해도 되는 거 아냐? 아르키메데스 : 그게 안 된단 말이지 랜서. 만전, 완전한 상태의 레갈리아가 아니면 문 셀은 정지하지 않아. 레갈리아는 열쇠인 동시에 시스템이다. 완전한 형태로 파괴해야 비로소 전체에 파급되지. 그래야 빌어먹을 문 셀에게 우리의 책략이 최대의 치명상을 줄 수 있지. 잊지 마라. 반드시 레갈리아를 통합해라.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 알테라(지상) [인물] 지상을 붕괴한 거신 알테라가 백업용으로 남겨놓은 전뇌체. 거신의 잔해 속에서 잠들었지만, 훈족의 장로들에 의해 발굴되어 길러졌다. 외모는 인간이다보니 「자신은 인간이다」라고 오인한채 생애를 보냈다. Fate/EX의 세계에선 이 자가 후대에 아틸라라 불리는 훈족의 왕이다. 아틸라는 대제국을 만든 서방대왕. 5세기의 인물이다. 아틸라 더 훈. 흉노(흉누, 훈)의 후예이자 훈족의 전사이며 왕. 기마 군세를 이끌며 전장을 유린하며 무수한 죽음과 승리의 끝에 서아시아에서 러시아, 동유럽, 갈리아까지 미치는 광대한 판도를 자신의 제국으로 삼은 대영웅. 서로마제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고 전해져온다. 그 인생은 언제나 전투의 안에 존재했다. 공포스러운 전투를 반복했다보니 서로마, 유럽 각지의 사람들에게 「하늘의 징벌」, 「신의 채찍」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그녀가 이유없는 정복자였던 것도 애초에 그녀의 유전자에 「정복, 파괴」의 컨셉이 짜여들어가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테라는 지상에서 마지막까지 유성과 관계없이, 인간 영웅으로써 생애를 마쳤다. 달에 잠들어있는 알테라에겐 「그런 꿈을 꾸었다」인 상태. 페스나 세이버의 「캄란의 숲과 성배전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영웅 아틸라로써 산 분신, 그 기억의 피드백에 의해 거신 알테라에게도 인간성이 생겨, 「자신에게 짜넣어진 명령」에 대한 의문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16 알테라 : 그런가. 너는, 기억하고 있던건가. .... 유별난 것과는 다른가.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은 뜻대로 되지않는다고 들었다. 반복하는 것이 되겠지만, 최저한의 설명은 해두지. 이곳은.... 내 안, 나의 기억. 어두운 황야와 나란히선, 나의 또 하나의 기억. 그렇다고는 해도, 이곳에도 제대로 된 것은 없다. 말하자면, 이곳은, 내가 태어났을 때의 기억이니까 말이야. 나의 인생의 대부분의 기억으로 구성된 것이, 저 어두운 황야라면 내가, 인생의..... 아니, 인생이라는 것을 걸어나가기 전의 기억으로 형태를 이루었던 것이, 이 장소다. / 고향, 일까나? or 여기서 태어난 거야? / 알테라 : 내가 발견된 장소, 이 내가 눈을 떴던 지점이, 동굴[이곳]이다. 어두운 유적. 몇 천년도 이전의 문명의 잔재, 라고 들었다. 너에게는 어떻게 보이지? 나에게는, 어두운 동굴에 지나지 않지만...... 사하라 사막에 남겨진, 오래된 유적. 그 끝에서, 훈의 장로들은 나를 발견했다. 나는, 정확히는 흉노의 후예인 훈족의 태생은 아니다. 나를 기르고, 왕으로서 세웠던 것은 틀림없이 훈족의 장로들이기는 했다. 그들은, 어린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처음으로, 검을 쥔 전사를 죽인 직후의 나에게. ..... 나는, 싸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이 육체에는 처음부터 싸움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 양팔은, 처음부터 군신의 검을 쥐고 있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이, 그저, 나는 훈족의 말예들에게 발견되었던 것이다. 나는, 파멸 그 자체로서 받아들여졌다. 나는, 그러하게 행동했다. .... 죽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나의 존재는 파멸의 행위에 잘 익숙해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알테라 : 상냥하구나, 너는. 아니, 상냥하다, 라고 해야할까나. 너와 같은 인간[사람]을. 나는..... ....나는, 목숨을 빼앗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하지만, 언제나, 시계에 펼쳐진 문명을 파괴하길 계속했다. 모순되어 있지 않나? 하지만, 어떻게 해도 이 길을 선택해버린다. 이 별의 생명의 절대원칙 생존목적이 번식이라는 것에서, 나는 벗어나있다. 나의 근본에 새겨진 엄수할 것은 "파괴"야. 스스로 나서서 죽이고 싶지는 않지만, 파괴하고 싶어. 결과로써 사람은 죽는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대지는 항상 진홍색으로 물들었다. ..... 그래도. 나에게 남겨진 것은, 이 어두운 황야, 그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뭔가? 내 몸에 새겨진 이게 신기한가? 이건 이 세계에 태어난 순간부터, 내 몸에 새겨져 있던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틸라 마이룸 대사

*19 달에 잠들어있는 알테라에겐 「그런 꿈을 꾸었다」인 상태. 페스나 세이버의 「캄란의 숲과 성배전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영웅 아틸라로써 산 분신, 그 기억의 피드백에 의해 거신 알테라에게도 인간성이 생겨, 「자신에게 짜넣어진 명령」에 대한 의문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20 벨버【사물】포식 행성. 수확의 별(Havest Star). 1만 4천 년 주기로 하늘의 강 은하에 나타나는 혜성. 그 모습은『눈물 흘리는 눈』처럼 보인다. 통과할 때,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한다. 지구에도 한 번 통과했으며, 그땐 문셀 8할의 데이터를 파괴했다. 문셀을 만든 이성 문명인들이 남긴, 다른 타입의 관측장치라고 전해진다. 벨버에는 중심핵이라고 할 수 있는 혹성 부분이 있으며, 그 주위를 여러 개의 성주(星舟)가 감싸고 있다. 성주를 겹쳐 만든 아머를 입고 있다……라고 이미지 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심에 있는 핵을 벨버의 본체라 본다면, 그 주위를 감싼 혹성 부분은 벨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침략 병기 ─── 여러 가지 침략 방법(문명)을 가진 복합 성주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습이야말로, 여러 문명을 포식해온 벨버에 의한 자위·침략에 가장 적합한 해답인 것이다.『하얀 거신』인 알테라는 1만 4천 년 전에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남은 2개, 알테라에게 있어서「오빠」와「여동생」이라 불리는 자는 본작에선 이야기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21 아르토리아 : 큭......! / 길가메시 : 후하하, 승부가 났군 세이버! 이 전장에서 네놈과 맞닥뜨리다니 기연이구나------ 아니, 이미 이건 운명이 틀림없다! 보아하니 다른 톱 서번트들과 마찬가지로 문 셀에게 직접 소환된 모양인데------ 아쉽게 됐구나! 네놈이 혹성의 파편을 해치울 일은 없을 거다! 알테라와의 결판은 하쿠노에게 맡겨라. 네놈의 운명은 지금 여기서 결정된다! / 아르토리아 : 아니, 이 정도 상처로 제가 쓰러질 거라고......? 싸움은 지금부터 입니다 영웅왕......! 모든 것을 알면서 제멋대로 행동했던 그 폭거. 지금이야말로 응징을------ 응징을------? / 길가메시 : 음......? 으, 큭......!? / 아르토리아 : 길가메시, 방금------ 당신의 손이 검게------ / 길가메시 : ......칫. 아무래도 '두 번째'가 온 모양이군. 알테라는 물리적은 파괴였지만 이것은 개념. 혼의 오염을 무기로 한 것------ 달의 뒷면에 있었던 영향이 여기서 나타나다니. 이 몸은 네놈들보다 몇 분 빨리 악성 정보에 오염된 모양이다. / 아르토리아 : 악성 정보......? 그건 달의 뒷면에 방치된 "인간의 악" 그 자체라고 들었는데...... 아니, 어딜 가는 겁니까 영웅왕! 아직 얘기는......! / 길가메시 : 용서해라, 기사왕. 먼저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네놈과의 결판은 이 발칙한 놈을 처리한 뒤다. 그러나 명심해라. 다음에 만날 때는 이 몸도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른다. 요격 준비를 제대로 갖춰놓는 게 좋을 거다. ......자. 나타난 건 복수의 여신의 원전인가? 아니면 그 껍질을 깬 것인가?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벨버의 진실...... 한 발 앞서 봐주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22 Q. 게임 속에서도 조금 묘사되었는데요. 아틀란티스 문명이 멸망한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나스 : 물론 타입문 세계에 대한 이야기죠? 타입문 세계에서는 1만 4천년 전에 세파르가 찾아와서, 닥치는 대로 부쉈기 때문입니다. 다른 신화계통의 녀석들은, 세파르가 찾아왔을 때 "하늘에서 위험한게 내려왔는데. 어쩌지?"라고 당황하며 대책을 짜고 있었습니다만, 아틀란티스는 자기들도 다른 우주에서 찾아왔던지라, 얕보고 있던 거에요(웃음). 한창 자신만만하게 있다가, 세파르는 사실 대 이성 문명 특화형인 병기였던지라 간단하게 당해버린 겁니다. 한편, 제우스만 "이건 위험해"라고 빠르게 눈치채서, 다른 12기신이 합체하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걸, "지금 여기서 합체하지 않으면 어떡할 건데"라고 억지로 합체해, 거의 무승부상태가 되어 세파르를 내쫓은 게 이문대가 된 세계입니다. 12기신이 진심이 되지 않았다가 당해버린 게, 통상의 타입문 전기 세계인 거죠. 그런 식으로 아틀란티스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잔해들이 에게 해까지 흘러들어와, 나중에 그리스 문명의 토대가 되었다는. 억지 같지만, 그런 이야기가 되어있습니다. - 페미통 2020년 7월 fgo 5주년 인터뷰 미공개분

*23 ……허나, 나는, 나만은 이해하고 있었다. 이 별에 자리잡는단 건, 최초로 주어진 사명을 등지는 것이라는 걸. 우리의 원시사명은 『타 천체 인류의 번영』이 아니다. 『모성의 재생』이었다. / 키르슈타리아 : ……당신은 신으로서 행동하기로 결심했지. 아니, 자기 프로그램을 변경한 거야. 무얼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구 인류를, 올림포스의 백성들을 지키고자. 그 결론이 지구 인류만이 아닌, 올림포스 12함(신)을 지배하는 결과가 되었지. 이는 다른 함(신)의 역할에 대한 침략, 월권 행위였어. 당신은 이를 알고서 전 기능을 통합한 함…… 즉, 전능신이 된 거지. 그 이유가 뭐지? / 제우스 : 그러지 않으면 해결 못 할 문제가 나타난 것이다. 14000년 전. 이 별에는 한 재해가 내려왔다. 유성의 사자. 문명을 멸하는 자. 흰 거신, 세파르. 그러한 것이 이 우주에 존재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허나, 이 별에 나타날 거란 상정은 하지 않았다. 세파르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문명을 파괴할수록 규모를 불리는 침략병기였다. 다른 함(신)들과 협의할 시간은 없었다. 나는 12함(신)의 기능을 장악하여, 하나의 함(신)이 되어, 세파르를 격퇴했다. 그 성과로, 올림포스를 지켰으며, 그 결과, 나는 다른 함(신)들에게 혐오를 샀다. 그 또한 당연한 귀결이었다. 나는 고립되는 걸 전제로 다른 함(신)의 기능을 빼앗았다. 다른 함(신)에게도, 나처럼 결합하는 기능이 있었다. 허나, 나만이 선택했다. 나만이, 내 영역을 넘고 말았다. 나만이───함으로서, 고장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아처 : 자, 칼데아 제군. 당신들이 여기에 어떻게 도달했는지, 누가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그건 불명이다. 그만한 장비, 그만한 서번트를 데리고 여기 있다. 그리 가정하여, 얘기를 하고자 한다. ……이 이문대(로스트벨트)는 아마 당신들이 보아온 그 어떤 이문대(로스트벨트)보다 정당하며, 강할 것이다. 아틀란티스인과 교류하며 대략적인 사안은 파악했겠지만……. 한 번, 정리를 하지. 이 이야기는───1만 4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홈즈 : (인도 이문대(로스트벨트)가 가장 오래된 줄 알았건만, 그보다 오래되었단 말인가……!) / 아처 : 범인류사의 1만 4천 년 전. 이 땅(아틀란티스)에 있던 신들이 전멸했다. 원인이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일설로는 『거인』이 관계된 모양이지만……. 그러나, 아틀란티스 문명의 잔재는 이윽고 그리스에 도달하여, 우리가 아는 신화체계(올림포스)가 되었지. 범인류사의 올림포스가 어떠한 곳인지는 다른 기회에 이야기하도록 하고. 결론적으로. 신들은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는 멸망하지 않았다. 아틀란티스에 존재하던 신들은 그대로 번영을 누리며, 올림포스를 건조했지. 하지만, 그 또한 평온하지는 않았나 보더군. 『거인』이라는 위협이 떠난 후, 올림포스 12신 사이에서 대립이 발생한 거지. 어째서 대립했는지는 아무래도 좋은 일. 요약만 하자면 어느 쪽을 편드는가로 다투었다. 범인류사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을 분쟁이지. 범인류사(이쪽)에서는 한 기도 남김 없이 사라졌으니 말이야. 올림포스 신들은 서로 다투었고, 결국 승리한 쪽이 이 아틀란티스의 지배권을 얻었다. 그리고───신앙이 지속되어 신의 개념이 점차 변화해 갔지. 아틀란티스 주민들은 평균적으로 800년을 산다. 하지만 자신들을 버린 신을 기다리는 길을 선택했지. 그야말로 신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만큼 열광적으로. / 마슈 : ……. ……. / 아처 : 하지만───패배한 신들은, 살아있었다. / 오리온 : 뭐야? / 아처 :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그 자는 지금, 거기에 있다. (중략) 헤파이스토스 : 질문에 명료하게 대답할 뿐인 데이터는 소실된 상태 이유───기록을 보관하던 두뇌 유닛이 분할되었기 때문 이유───전투, 참격에 의한 절단 데이터 비율 56.4% 올림포스에게 강탈당함 프로메테우스 접속보조 대행 주신 제우스 폭주 신대를 끝마치지 않고 군림하는 길을 선택 찬동한 신들 반대한 신들 사상 토론 박리 열두 신들 결렬 전쟁……올림포스 대전…… (%$#년 전 발발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아폴론 하데스 헤스티아 아레스 이상 6기 괴멸 상태 제우스 아르테미스 헤라 데메테르 포세이돈 아프로디테 이상 6기 올림포스 지배중 내 존재에는 의미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허나, 나는, 나만은 이해하고 있었다. 이 별에 자리잡는단 건, 최초로 주어진 사명을 등지는 것이라는 걸. 우리의 원시사명은 『타 천체 인류의 번영』이 아니다. 『모성의 재생』이었다. / 키르슈타리아 : ……당신은 신으로서 행동하기로 결심했지. 아니, 자기 프로그램을 변경한 거야. 무얼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구 인류를, 올림포스의 백성들을 지키고자. 그 결론이 지구 인류만이 아닌, 올림포스 12함(신)을 지배하는 결과가 되었지. 이는 다른 함(신)의 역할에 대한 침략, 월권 행위였어. 당신은 이를 알고서 전 기능을 통합한 함…… 즉, 전능신이 된 거지. 그 이유가 뭐지? / 제우스 : 그러지 않으면 해결 못 할 문제가 나타난 것이다. 14000년 전. 이 별에는 한 재해가 내려왔다. 유성의 사자. 문명을 멸하는 자. 흰 거신, 세파르. 그러한 것이 이 우주에 존재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허나, 이 별에 나타날 거란 상정은 하지 않았다. 세파르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문명을 파괴할수록 규모를 불리는 침략병기였다. 다른 함(신)들과 협의할 시간은 없었다. 나는 12함(신)의 기능을 장악하여, 하나의 함(신)이 되어, 세파르를 격퇴했다. 그 성과로, 올림포스를 지켰으며, 그 결과, 나는 다른 함(신)들에게 혐오를 샀다. 그 또한 당연한 귀결이었다. 나는 고립되는 걸 전제로 다른 함(신)의 기능을 빼앗았다. 다른 함(신)에게도, 나처럼 결합하는 기능이 있었다. 허나, 나만이 선택했다. 나만이, 내 영역을 넘고 말았다. 나만이───함으로서, 고장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멀린 : 맞아. 그게 바로 이 이문대가 발생한 기점이자 가장 크나큰 "과오"야. 『14000년 전』은 너희 인류 입장에서도 가장 크나큰 터닝 포인트지. 올림포스에서 듣지 않았어? 옛날에 선사 고대문명을 멸망시킬 뻔한 "유성" 이야기를. / 마슈 : 네.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문명을 파괴하는 하얀 거신…… 세파르였죠. 여러 신화체계를 유린하며 지구상의 문명을 일소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끝에 가선 신들이 아닌 인류의 손에 쓰러졌어요. 이를 격퇴한 게 신조병장─── "별을 위협하는 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무기라 들었어요. 성검 엑스칼리버는 그 으뜸이고, 이 브리튼 섬에서 탄생했다는데─── ───했을, 텐데─── / 마슈 : ────했을, 텐데, ……여태 아무도 언급을 안 했어요. 『성검』이란 분류 자체가 이 브리튼 섬엔 없었어요. 그 뜻은 즉─── / 엑스칼리버가 안 만들어졌다고? 아론다이트랑 갈라틴은 있던데 / 센지 무라마사 : 그건 짝퉁이지. 범인류사 원탁의 기사한테서 이름만 빌려다 쓰는 거다. 바게스트의 갈라틴은 지 뿔이고, 멜루진의 아론다이트는 그냥 마력결정이야. ……이 브리튼에선 성검이 탄생하지 않았어. 결론은 그거다. / 멀린 : 맞아. 그게 무슨 결과를 일으켰는진 설명할 필요도 없지. 이 "가능성" 세계의 인류는 세파르를 쓰러트릴 수단이 없었어. 그래서 멸망한 거야. 대지는 모조리 불살라졌고 압수되어 일부 수생생물만이 사는 『무의 바다』만이 남았지. 성검이 왜 탄생하지 않았을까? 그 까닭이란 매우 단순하고 귀에 익은 행위야. "업무 태만"이지. 『별의 내해』에서 성검을 만들어야 했던 아령들…… 그 『여섯』은 "이번쯤은 쉬어도 되지 않겠냐?"는 결론을 멋대로 내리고 탱자탱자 놀았어. 그 후에 세계의 상황이 이상한 걸 깨달은 여섯은 지상으로 나와 자신들의 소행이 일으킨 결과를 알았지. 하지만 지나간 일은 바꿀 수도 없고, 세계가 멸망한 걸 자기네 탓이라 인정하기도 싫었어. 그런 여섯의 감시자로서 무녀를 위해 낙원에 피난해 있던 유일한 신─── 케르눈노스가 죄를 뉘우치게 하려고 파견됐어. 그 케르눈노스는 살해당했고 마지막 남은 인류인 무녀도 살해당했지. 그 시점에서 여섯은 『별의 내해』로 돌아갈 수 없어졌어. "죄 없는 자만이 지나갈지어다───" 낙원에 갈 수 있는 요정은 죄 없는 자 뿐. 이 『여섯』의 자손인 『브리튼 요정』들도 마찬가지야. 이들은 누구든 간에 『별의 내해』로 못 들어와. 그 죄의 섬에서 고통받고 사는 게 속죄가 됐어. / 겨우 한 번 태만하게 군 탓에─── 이 이문대가, 생겼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성주(星舟). 벨버에 의해 디자인된 유성의 파편. 벨버의 외부 메모리. 수확 대상이 된 영역에 떨어지는 컨테이너. 공간도약 항해기능이 없는 우주선. 각 성주에는 문명을 파괴하기 위한 내부 유닛이 1기씩 탑재되어 있다. 알테라가 탄 성주는 벨버 02(투). 성주는 각자 개별적인 외계 문명을 계승했으며, 그래서 각 성주의 유닛은 생명 형태부터 전혀 다르다. / •보이드 셀. 영자 수집체. 문셀과 동격의 물건이지만 성질은 서로 다르다. 성주 내부에 있던 코어는 이 보이드 셀이다. 문 셀이 지구문명으로부터 고도한 정보생명체(즉, 서번트)를 디자인했듯이, 보이드 셀은 문명을 효율적으로 파괴하기 위한 안티 셀을 디자인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28 거신 알테라 : 벨버에게 멸망당한 다른 별(세계)의 문명권의 생물(후예). 그게 저라는 개체를 구성하는 핵이에요. / 그건 놀랐다. 벨버에게 멸망당한 다른 별의 지성체? 설마 제3종 접근 조우를 내가 이뤄내다니.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29 •거신의 석실. 미명 영역의 중심에는 금지 구역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달에 직접 처박혀서 달 내부의 포토닉 결정에 들러붙어버린 성주, 벨버 02의 성주이다. 엑스텔라 본편에선 "달에 떨어진 유성의 파편"이라고 표현되지만 엄밀하게는 "달에 불시착해 땅속 깊이 파묻힌 배"가 올바르다. 물리적, 영자적으로 문셀 내부에 박힌 성주를 제거하는 건 현 단계에선 불가능. 성주 자체는 직경 600m 쯤 되는 아몬드 모양의 우주선이다. 성주 안에는 거신 알테라가 자는 석실이 있다. 이 석실은 성주의 조종실이다. 석실은 거신 알테라의 인지에 따라 넓이를 변경할 수 있는데,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지 석실의 크기는 그녀를 보존할 수 있는 최저한의 넓이에 머무르고 있다. 천장으로부터 비쳐 들어오는 빛에 의해 "육안으로 인식할 수 있는" 범위가 거신 알테라에게 허락된 거주 공간인 듯 싶다. 성주 내부는 압축된 정보공간이라서 여유 공간은 얼마든지 있지만, 그건 거신 알테라의 성장 단계에 따라 컨트롤된다. 원래 석실은 천장에서 비쳐드는 불빛 밖에 없는 곳이었지만, 지구상에서 활동한 영웅 알테라로부터 기억 피드백을 받아서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벽은 바위 동굴로 변하고 지면에는 재보가 잔뜩 쌓여 있게 되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30 혹성의 파편은 운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주...... 우주선이기도 합니다. 강하 기능밖에 없지만요. 콕핏. 그런 것 치고는 조종석도 조종간도 없고 제어용 콘솔(조종 기기) 종류도 보이지 않는다. 알기 쉬운 표현이긴 하지만 오히려 와닿지 않는 설멸일지도 모르겠다. / 거신 알테라 : 조종간...... 아아, 말로 치면 고삐나 비행기의 레버와 같은 걸 말하는 거죠? 미안해요 제가 아직 기능적인 얘기만 하고 있었군요. 관성 비행 중 컨트롤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저는 파일럿이 아니라 제어 기기의 일부입니다. 그런 의미로는 조종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죠. / 알테라를 사용해서 별의 배를 움직인다...... 아니, 낙하 지점을 향해 미세 조정을 한다는 말인가? 오토 파일럿이라는 단어가 연상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1 안티셀 중에선 정통적인『문명을 물리적으로, 무력에 의해 파괴한다』라는 타입.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32 아르토리아 : 큭......! / 길가메시 : 후하하, 승부가 났군 세이버! 이 전장에서 네놈과 맞닥뜨리다니 기연이구나------ 아니, 이미 이건 운명이 틀림없다! 보아하니 다른 톱 서번트들과 마찬가지로 문 셀에게 직접 소환된 모양인데------ 아쉽게 됐구나! 네놈이 혹성의 파편을 해치울 일은 없을 거다! 알테라와의 결판은 하쿠노에게 맡겨라. 네놈의 운명은 지금 여기서 결정된다! / 아르토리아 : 아니, 이 정도 상처로 제가 쓰러질 거라고......? 싸움은 지금부터 입니다 영웅왕......! 모든 것을 알면서 제멋대로 행동했던 그 폭거. 지금이야말로 응징을------ 응징을------? / 길가메시 : 음......? 으, 큭......!? / 아르토리아 : 길가메시, 방금------ 당신의 손이 검게------ / 길가메시 : ......칫. 아무래도 '두 번째'가 온 모양이군. 알테라는 물리적은 파괴였지만 이것은 개념. 혼의 오염을 무기로 한 것------ 달의 뒷면에 있었던 영향이 여기서 나타나다니. 이 몸은 네놈들보다 몇 분 빨리 악성 정보에 오염된 모양이다. / 아르토리아 : 악성 정보......? 그건 달의 뒷면에 방치된 "인간의 악" 그 자체라고 들었는데...... 아니, 어딜 가는 겁니까 영웅왕! 아직 얘기는......! / 길가메시 : 용서해라, 기사왕. 먼저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네놈과의 결판은 이 발칙한 놈을 처리한 뒤다. 그러나 명심해라. 다음에 만날 때는 이 몸도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른다. 요격 준비를 제대로 갖춰놓는 게 좋을 거다. ......자. 나타난 건 복수의 여신의 원전인가? 아니면 그 껍질을 깬 것인가?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벨버의 진실...... 한 발 앞서 봐주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3 벨버【사물】포식 행성. 수확의 별(Havest Star). 1만 4천 년 주기로 하늘의 강 은하에 나타나는 혜성. 그 모습은『눈물 흘리는 눈』처럼 보인다. 통과할 때,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한다. 지구에도 한 번 통과했으며, 그땐 문셀 8할의 데이터를 파괴했다. 문셀을 만든 이성 문명인들이 남긴, 다른 타입의 관측장치라고 전해진다. 벨버에는 중심핵이라고 할 수 있는 혹성 부분이 있으며, 그 주위를 여러 개의 성주(星舟)가 감싸고 있다. 성주를 겹쳐 만든 아머를 입고 있다……라고 이미지 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심에 있는 핵을 벨버의 본체라 본다면, 그 주위를 감싼 혹성 부분은 벨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침략 병기 ─── 여러 가지 침략 방법(문명)을 가진 복합 성주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습이야말로, 여러 문명을 포식해온 벨버에 의한 자위·침략에 가장 적합한 해답인 것이다.『하얀 거신』인 알테라는 1만 4천 년 전에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남은 2개, 알테라에게 있어서「오빠」와「여동생」이라 불리는 자는 본작에선 이야기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4 거신 알테라 : 나는 어떤 세계, 어떤 환경에서도 거인으로 존재합니다. 다른 문명 사람의 열 배 규모..... 그게 나의 기본 조건이며 내가 태어난 별에서 상식이었으니까요. 그중에서도 나는 특별한 존재...... 당신들 표현을 빌리자면 왕족이라고 할까요. 과거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별의 최고 소체로서 추가 기능을 부여받았습니다. 그게 '거신화' 라고 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이죠. 이건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거신으로 변화하는 힘. 내 기본 설계입니다. 내 손으로 파괴한 지층, 구조물, 생태계...... 문명이라는 개념을 영자 정보로 흡수해 거대화하는 페시브 스킬에 해당됩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5 •침대 신전. 석실에 있는 거신 알테라의 침대. 과거에 정복한 신전의 지붕을 보고 "아, 딱 좋은 크기다. 잠자기 편할 것 같아" 라며 침대로 삼고 있는 것 뿐이다. 본인은 입에 담지 않지만 맘에 쏙 든 모양이다. 침대 아래, 즉 침대 신전 안에는 알테라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게임 기획 당시 "저 신전 안에 안티 셀이 있는 건가!" → "죄송합니다, 신전은 그냥 침대이고, 지붕에서 자던 사람이 안티 셀이었네요" 라는 흐름이 있었지만 신전 내부의 던전을 만들 예산이 없어서 폐기되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36 이 산더미 같은 보물은 뭘까. 한눈에 보물이라는 게 느껴진다는 건 혹시 뭔가...... 세라프의 마력이나 영자의 리소스 같은 것인가? / 거신 알테라 : ! 보물이 마음에 드셨나요? 부, 명예, 사람이 추구하는 것 중 자기 실현의 욕구에 속하는 것을 영자로 구성시킨 것...... 인데요...... 이건 꿈의 영향입니다. 외부에서 서번트로서 싸우는 나...... 그 기초가 된 영웅에 의한 대리 체험이죠. 후후. 나는 과거에 이런 식으로 보물을 가득히 모아놓고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 체험이 이렇게 재현되어 있는 거죠. 귀여운 물건이 없는 건 아쉽지만...... 전리품이니 할 수 없죠. 어쨌든 반짝반짝 빛나는 것 중에 나쁜 것은 없어요!! 당신도 이런 걸 좋아하시나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7 •거신의 벽화. 과거, 지구에 한번 나타난 벨버의 위협을 고대인이 기록한 것. EXTRA 세계에서 "거신의 기록"은 2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거대한 동물군 벽화. 안티 셀에 의해 첨병(센티널)화, 거대화한 원시동물들을 기록한 벽화이다. 1만 4천 년 전 이 거대 동물들에 의해 현재의 서유럽 지역이 한번 멸망 당했었다. 두 번째는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고원에 그려진 벽화. "뿔이 달린 하얀 거인" 세파르이다. 세파르는 성검에 의해 패퇴하여 타실리 고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 모습을 목격한 현지인의 손에 의해 하얀 거인의 벽화가 그려졌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8 아르키메데스 : 크, 학......!! 이 정, 도의 힘...... 이라니......! 뭐냐...... 네로 클라우디우스! 키시나미 하쿠노!! 너희들은 뭐냐!? 통합된 달의 왕권...... 그것만으론 이런 힘을 가질 수 없다! 나는 모든 것의 해답을 가지고 있다......! 네놈들의 마력량도 영기도 파악하고 있다. 완벽하다 완전하다. 나의 원은 일그러지지 않았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네놈들을 없애는 데 충분한 출력을 혹성에게 끌어내 내 보구에 넣었단 말이다, 그런데......! / 네로 : 학사여, 지금의 네놈에게 어울리는 말이 있다. "탁상위의 공론"이지 / 아르키메데스 : ......뭐, 라고......! / 네로 : 말했을 텐데! 짐의 재능은 무한! 정열에는 끝이 없으며, 끝없이 빛난다고! 이것이 고작 영령의 힘이다! 생명의 나선과 기억(문명)의 연면------ 인리에게 선택받은 자를 쉽게 봤구나 아르키메데스! / 아르키메데스 : 크으으.........!! 억지력이라는 말인가...... 아니, 그건 "이 우주"일 때의 얘기. 혹성은 별들의 법칙조차 초월한다......! 네놈은! 아직 승리 따위 얻지 못했다! 우쭐대지 마라 장미의 폭군! 하늘을 봐라! 네놈들은 뭐 하나 얻지 못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9 태양의 신령(아마테라스) 그걸로는 혹성 벨버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 원하는 대상으로 변신해서 힘을 행사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도. 그래도 문득 의문이 든 것 또한 사실. 신의 힘은 파괴의 혹성에게도 통할까------- / 타마모 : 음 글쎄요? 알테라는 더군다나 세상을 파괴하는 데 특화된 공격력을 가진 모양이니, 그걸 생각해보면...... 자연(세상)의 구현이자 개념인 신령에게도 당연히 유리하긴 하겠죠. ......하지만 확실히 태양의 신령이라면. 지구가 있기에 "신령화"도 존재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지구 밖인 우주에 속한 대위령. 혹성에게 영격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죠.하지만...... 하지만, 그...... ......뭐랄까, 애초에...... ......태양(저것)이 되버린 저는 이미 저라는 존재가 아니에요. 당신의 서번트조차 아니게 되어버리죠. 그건...... 싫어요...... 저는....... / 나도 그건 절대 바라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40 미명 영역. 문 셀 내에 있으며 문 셀이 일체 간섭할 수 없는 영역. 혹성에서 날아와 달에 박힌 외부 메모리 "별의 배"를 격리시키기 위해 문 셀 스스로가 만든 『빛이 닿지 않는 영역』. 문 셀은 빛으로 구성된 기록 매체이기 때문에 이 격리 수단은 자신의 육체를 잘라낸 것이나 다름없다. - 페이트 엑스텔라 인게임 용어사전의 내용

*41 •거신의 석실. 미명 영역의 중심에는 금지 구역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달에 직접 처박혀서 달 내부의 포토닉 결정에 들러붙어버린 성주, 벨버 02의 성주이다. 엑스텔라 본편에선 "달에 떨어진 유성의 파편"이라고 표현되지만 엄밀하게는 "달에 불시착해 땅속 깊이 파묻힌 배"가 올바르다. 물리적, 영자적으로 문셀 내부에 박힌 성주를 제거하는 건 현 단계에선 불가능.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42 네로 : ! 그래, 그렇지, 그렇겠지! 이 녀석, 다 아는 사실을 입에 담다니, 요 녀석! ……어이쿠, 말소리가 커지면 안 되는데. 즉, 이번 우리의 공동작업은 짐의 검의 강화. 짐의 검은 명검이다만 다른 영령들처럼 전설을 가진 것이 아니다.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다만. 짐의 검은 짐이 직접 만든 것이다, 라는 점에서는 최고급 프리미엄이다만, 위력이 좀 부족하다. 그래서 새로운 영맥에서 다시 망치질하기로 했다. 이 운철은 아득한 과거, 지상에 떨어진 영석. 시몬 놈은 별의 눈물…? 이라더군. 이 별에 존재하지 않은 것이기에 여행자별도 알지 못하는 희망의 파편? 이니 뭐니 했다만, 뭐 그건 됐다. 이것을 강력한 영맥인 이 대공동의 중심에서 불을 지피고, 활기가 깃들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있다. 뭐 말할 것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만―― 보다시피, 여기가 좋지 않은 것들의 소굴이라는 것이다. 짐이 여기서 검을 두드리는 사이, 짐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Fate/EXTRA CCC』가 무사히 발매된 직후, 마벨러스 분들이 다음은 꼭 액션 게임으로 하고 싶다, 그런 오퍼를 받은 게 모든 것의 발단입니다. 스토리 메인의 RPG가 아닌 ACT라면 내 작업량도 적겠지, 하고 수락한 후, 막연히 상정하고 있던 문 셀과 대비되는 아티팩트의 이야기를 꺼내기로 했습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11월 24일자

*44 알테라 산타 : 하지만, 먼 옛날…… 현재는 매우 어스름한, 거대한 무언가의 파편이…… 북유렵의 대신이라던 자가 무엇을 어찌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만약. 만약 정말로─── 너희(발키리)의 탄생에 기여했다면, 언니라 부를 법한 존재가 맞다면, 나는 그것을 왠지 모르게 기쁘다, 자랑스럽다 여긴다. 브륀힐데. 여동생이여. 아름답게 살아간, 투녀여. 부디, 그렇게 시무룩하지 마라. 가슴을 펴라. 전설에 따르면 너는 슬픈 최후를 맞이했다만, 나는, 그것을 아름답다 여긴다. 과오 없이 살아온 것이다, 너는. 그 삶이, 나에게는, 초원을 달려나가는 것처럼 비추어진다. 그러니, 말이다. 그렇게 쑥스러워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네로 : ... 잠들었는가. 알테라의 영기로 성인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일 테지. / 타마모 : 카를루스 대제가 정말 걱정되시나 보네요. 이상을 신봉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던 시대의 왕에게 꿈과 지식을 줘버린 책임인가요. / 샤를마뉴 : 예전에... 아직 인간이었을 때, 대제는 고대 유적을 접하고 신의 의지를 깨달았어. 앞을 가로막는 악을 소탕해 세계를 구하라. 싸움에 싸움을 거듭해 나갔지. 그 마음속에서는 늘, 그 유적에서 보았던 소녀, 알테라가 있었어.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저 아이의 고독은 대제가 느끼는 고독일 테지.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46 샤를마뉴 : 대제와 공존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놈은 그럴 생각이 없어. 놈이 말하는 공존이란 동화거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알아. 내가 살았던 시대는 아수라장이었지. 힘이 없으면 무엇 하나 구할 수 없는 각자도생의 세계랄까. 그래서 평화를 바랐어. 그 수단이 폭력이든 신의 힘을 빌려서이든 어쨌든 평화를 손에 넣고 싶었지.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야. 나도 대제도. 그래서 그 놈은 강제로 굴복시켜서라도 모든 이를 평화롭게 하려는 걸 테지.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47 아스톨포 : 이쪽 임금님에 대해서야. 임금님이 탄생한 이유는 잘 모르겠어. 어쩌면 그 아니, 알테라와 관계있을지도 몰라. 나랑 임금님은 아주 예전에 알프스에서 거인의 유적을 발견했어. 그때... 우린 분명히 그녀를 봤었어. 그건 꿈이었다고 나도 임금님도 생각했었지. 하지만 그날부터 임금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어. ... 그 마음은 나도 이해해. 하지만 임금님은 그 때 인간이 아니게 되어버린 게 아닐까 싶어. 그건 서번트가 되어서도 마찬가지라. 그래서 난 뭐랄까... 정도를 벗으난 듯한 힘을 손에 넣은 대제를 멈추게 하고 싶어. 하지만 대제와 가까워질수록 임금님의 영기는 상처입고 있어. 난 알아.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니까. 지금의 임금님은 복제 서번트 같은 존재. 대제라는 엄청난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란 말이지. 멋진 그림자. 그래서... 별것도 아닌 걸로 흔들리고 말지. 마스터. 부탁해. 샤를의 힘이 되어줘. 임금님에겐 네가 필요하다구.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48 알테라 : 기다렸어요, 아버지. / 샤를마뉴 : 알테라...... / 알테라 : ... 샤를마뉴, 오랜만... 인가? / 네로 : 알테라, 대체 무슨 짓인가! 어서 돌아오라! / 타마모 : 맞아요! 다들 걱정한다고요! / 알테라 : 고마워요. 네로, 타마모. 하지만 저는 지키고 싶어요. 그 아이를...... / 샤를마뉴 : ... 그 녀석, 대제를 가리키는 겁니까? 누님. / 알테라 : ......맞아. 그 아이는 이곳 달의 바다에서 혼자야.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미안해요, 아버지. 저는 그 아이를 지켜주겠어요. 같은 것에 접촉한 누이로서 말이죠. / 알테라의 말에 담긴 진의를 읽어낼 수 없다. 하지만 그녀의 감정은 느낄 수 있다. 알테라는 지키고 싶은 것이다. 카를루스 대제를. ... 그렇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그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확실히 느꼈다. / 알테라 : 고마워요, 아버지. 멋대로 굴어서 미안해요. (성장) 이제부터는 나의 싸움이자 나의 의지일지니. 카를루스여, 그리고 사를마뉴여. 나는 너희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바람직한 문명을 추구하는 가족으로서 나는 카를루스의 검날이 되겠다. / 네로 : 카르나! 거기아 아르주나까지! 에잇, 완전히 오라클이 되어 버린 것인가! / 카르나 : 그 만큼의 각오인가, 거신의 딸이여. 평온한 길을 택하는 것도 가능하거늘. 기어코 대제의 편에 서겠다는 것인가. / 알테라 : 그래. 저 아이는 과거에, 지상에 있던 세파르와 접촉했다. 별의 의지에 접촉해, 유럽을 평정하는 천명을 보았다. / 샤를마뉴: ... 그래. / 알테라 : 혈연 관계는 아닐지언정 난 카를루스의 고통을 알 수 있다. 나는 그 아이의 누이이다. 비논리적일지도 모른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파괴가 아닌 삶을 바라는 저 아이를 내가 어찌 버릴 수 있겠냐, 미안하다, 주인공... / 카르나 : 나쁠 것 없다. 한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사는 게 때로는 수억의 대의 속에서 사는 것보다 고귀하다고 난 생각한다. 그게 한 사람의 애정을 버려 수억을 구하려는 그 대제를 위해서라면은 말할 것도 없지. 한 명 정도는 그런 여자가 있어도 괜찮다. 아르주나, 너는 어떤가. 할 수 있겠나? / 아르주나 : 후... 카르나, 감히 누구에게 그런 소릴 하는 건가요. 저는 대제의 오라클을 받아들인 후, 무명의 경지에서 겨우 해방되었죠. 아이러니하군. 이제야 너와 같은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어. 가볼까, 나와 너의 첫 공동 전선이다. / 카르나 : 그래, 우리가 손을 잡으면 두려울 것은 없지. 지켜내자, 알테라를......! / 알테라 : 감사를 표하지, 유가를 아는 신화 속의 영령이여, 간다! / 샤를마뉴 : 덤비라구, 누님! 나는 정면으로 당신들을 받아들이겠어!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49 알테라 : 고맙다, 하지만 가야 한다. 세파르와의 접촉이 그의 비극의 시작이라면 나에겐 마지막까지 지켜볼 의무가 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50 제우스 : 호오. 참으로 재미있군. 사람. 그리고 그 말로인 영령들이여. 너희는 생각한다. 그 왜소한 몸 속에, 하나씩, 다른 바람과 고뇌를 품고 살아가지. 이리도 왜소하고, 나약한 몸으로─── …………과거, 약 1만 하고도 4천 년 이전. 레우코스마키아라 명명된 대전을 거쳐, 나는, 우리는, 흰 멸망인 거영(세파르)마저 타도했노라. 그렇다. 본래 멸망할 선사문명(이 세계)를, 힘으로 존속시켰지. 허나 이번에 온 너희, 범인류사. 너희는 결코 멸망이 아니며, 신도 아닌 데다, 멸망의 화신도 아니고, 그 분령인 거인(기가스)도 아니다. 너무나…… 너무나 왜소한 존재로다. 왜소한 존재여. 나약한 존재여. 다시금, 나는 너희에게 묻노라. ──────어째서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알테라 : 내 의사가......그렇게 신경쓸 만한 문제인가? 나는 파괴의 기계. 별과 문명을 종말시키는 장치에 불과하다. 너희들과 비슷한 모습은 하고 있어도 나는 다른 존재다. / 잔 : 다른 것 같지 않군요. 당신은 똑같은 서번트의 전뇌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2 ■■■■■ : 우주를 달리는 유성은 『원시우주』에서부터 존재하여 『창휘은하』가 되서까지도 그 존재가 확인되고있다. 유성은 수많은 은하를 건너 우량종을 노획,보존하고 다음 정화병기로써 운용하지만 아슈타르트 오리진의 생명권에도 그 피해가 있다고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페이스 이슈타르 인연 캐릭터

*53 고르돌프 : ORT 뒤를 쫓지 않고 직선 거리로 주파했어! 빠듯하게나마 먼저 도착했을 거야! 여길 최종 방위 라인으로 삼는다! 맞지, 기술고문! / 다 빈치 : 그래, 여기라면 서번트도 더 자유롭게 소환할 수 있어. / 도와 줘요, 무적의 여신님───! / 에레쉬키갈 얼터 : 얘가, 무적은 과장이 심해. 하지만 진심이 우러난 말이라면 어쩔 수 없지. / 카독 : 여긴 아닌데 곧 ORT가 명계에 들어와! 상황은 파악하고 있어!? / 에레쉬키갈 얼터 : 물론이지. 철저히 준비해 놓고 기다렸어. ORT를 쫓지 않고 앞지른 건 좋은 판단이야. 여태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혔나 본데, 마무리는 내가 지을게. ───두무지! / (뽕) (뽕) (뽕) / 두무지 : 촬영 팀이 부재 중이므로 알아서 3단 컷 비스무리한 등장을 해 봤습니다. 흘러 넘치는 은하의 바다를 나이트풀로 바꾸는 황금빛 유성. 예. 당신의, 그리고 저의 두무지입니다. 준비는 되었습니다, 에레쉬키갈. 당신에게서 횡령한 마─── 실례, 다시 말하겠습니다. 당신에게서 맡아 둔 제3명계의 마력을 드디어 반납할 때가 왔습니다. / 마슈 : 역시 두무지 씨를 만나진 않으셨군요. 이 분은 수메르의 양치기신, 두무지 씨예요. 그런데…… 역시 두무지 씨께서 또 무슨 문제를? / 에레쉬키갈 얼터 : 그래. 나는 명계를 꽃밭으로 만든 후 전부 시들게 했을 텐데, 그때 이 녀석이 꽃을 시들게 한 것처럼 꾸며 놓고 마력으로 바꿔서 저장했더라고. 결전에 대비해서. 그걸 아까 몰수했어. 진짜 이런 점은 얍삽하다니까, 이 녀석. / 두무지 : 여차할 때는 이 비자금으로 높이높이 튈 예정이었지만 걸린 이상은 어쩔 수 없지요. 이번에는 뒤숭숭한 에레쉬키갈과 여러분에게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 (이런 상황이 올 걸 예상한 거겠지……) / 에레쉬키갈 얼터 : ───뭐, 그렇게 돼서 우리 마력 저장량은 방대해. 대 ORT 방벽도 건조했어. 잘 봐! 새로이 소환한 구갈안나의 다리 × 1000, 그 당당한 위용을! / 마슈 : 이건─── 이번에는 완벽해요! 깔끔하게 정렬돼서 개미 한 마리도 못 지나가게 생겼어요! / 카독 : 신수의 다리만을 대량 소환해서 성벽으로 삼다니─── 천재와 바보를 오락가락하는 발상이지만 이건 먹힐 것 같아! 출퇴근 때 전철 사진을 방불케 해! / 고르돌프 : 그럼 이게 말로만 듣던 초만원인가……! 오오 에레쉬키갈, 에레쉬키갈……! 제7특이점 보고서를 읽었을 땐 영 어수룩한 여신이란 인상만 들었는데, 이거 솔직히 천재 아닌가? / 잠깐, 그건 (글른 것 같은데) / 다 빈치 : (플레이어), 푹 쉬었지? 소환술 준비를 해 줘. 이제 우린 너만 믿고 가야 해. / 에레쉬키갈 얼터 : 거기, 무슨 반응이 그래───! / (깡깡깡) (다리 박살) / 에레쉬키갈 얼터 : 손쉽게 돌파됐는데───!? / 두무지 : Oh. 정체 때문에 성히 못 움직이다니 한심하구나. 에레쉬키갈. 그만 포기하고 우르크로 돌아갑시다. 픽업에는 제가 대신 뜨도록 하겠습니다. / 에레쉬키갈 얼터 : 아직 끝난 거 아니거든, 조용히 좀 해! 돌파됐어도 구갈안나의 다리를 이용할 수 있어! 방금 전 그냥 예상 밖, 지금부터가 진짜지! / 그렇구나! 역시 에레쉬키갈! / 에레쉬키갈 얼터 : 그, 그렇게 전력으로 신용해 주니 쑥스러운 것이야. 칭찬해 주는 건 기쁘지만. ……으흠! 그럼 명계의 여신, 에레쉬키갈이 명합니다! 지금부터 소환에 제한은 없습니다! 필요한 마력은 저와 스톰 보더가 보충할 겁니다! / 에레쉬키갈 얼터 : 남은 구갈안나 996다리를 명계 전역에 배치하고 영역을 확대, 압축한 후, 제6층의 공간 밀도를 증가시키겠어! 쉽게 횡단하게 둘 줄 알고! 그 동안에는 붉은 번개로 ORT의 발을 묶으며 서번트들에게 명계의 가호를 내리겠어! 여기서 결판을 내자, (플레이어)! 누가 승리의 여신인지 알려 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마슈 : ───ORT, 붕괴하고 있어요─── / 카독 : 그래…… 뭘 해도 아무 반응도 없는 놈이라 먹히는 건지 반신반의했는데…… / 다 빈치 : 응, 이건 틀림없이─── / 어찌저찌 여기서 쓰러트렸구나───!!!! 이 이상은, 진짜로 못 해……! / 고르돌프 : 좋았어어어, 잘했다, 제군! 레이스라면 표창대에서 샴페인 딸 성과야! 최대의 위기는 사라졌어! 이제야 스톰으로 귀환할 수 있겠군! 아, 안 되지. 신나는 건 나중에 해야 해. 최대의 공로자한테 감사를 전해야지. (플레이어), 밖으로 나가서 신령 에레쉬키갈을 불러오도록. 에레쉬키갈은 원래 스톰 보더에서 소환된 서번트 아닌가. 함께 귀환하여 승리를 반겨야지. / 에레쉬키갈 얼터 : ───다행이야. 솔직히 불안했는데, 해냈구나, 우리. 니토크리스한테 큰소리를 쳤잖아. 여기서 못 막았으면 볼 낯이 없었을걸. / 두무지 : 에레쉬키갈, 지금은 쉬십시오. 하지만 눈을 감기 전에 전할 말이 있다면 말하십시오. 제가 말과 표정, 분위기를 완전히 똑같이 묘사하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 에레쉬키갈 얼터 : 괜찮아. 그럴 힘 정돈 남아 있어. 인사도 안 하고 사라지는 건 한 번이면 충분하거든. 이 뒤에는 쿠쿨칸이 어떻게 나오냐에 달렸는데…… 뭐, ORT에 비하면 쉬운 문제지. 지금 칼데아라면 대화를 잘 나눠서 타협점을 찾아낼─── ───두무지. 눈치채고 있었어, 너? / 두무지 : 그래서 전할 말을 물은 겁니다. 당신은 정말 잘했습니다, 에레쉬키갈. 수메르 신들의 대표로서 흠잡을 구석이 없었습니다. 명계와 동기화…… 아뇨, 명계 자체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분투였지요. 가령 상대가 문명을 수확하는 유성의 첨병이라도 격퇴해 냈을 겁니다. / 두무지 :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건 진정으로 행성을 포식하는 자. 이 행성(별)에 태어난 생명으로는 쓰러트릴 수 없는 상대이니 말입니다. / 고르돌프 : (플레이어), 밖으로 나가서 신령 에레쉬키갈을 불러오도록. 에레쉬키갈은 원래 스톰 보더에서 소환된 서번트 아닌가. 함께 귀환하여 승리를 반겨야지. / (경보) / 경보……? ───에레쉬키갈! / (치지지지지직) / 고르돌프 : 무슨 일이지!? 끄억, 뇌가 쑤셔, 아무것도 안 보여! (플레이어), 키리에라이트! 다 빈치, 카독! 무사하다면 대답해라! 눈이 보인다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확인─── / (뾰롱) / 두무지 : 안심하십시오, 미스터, 차내에 있는 분들은 모두 무사합니다. 즉시 섀도우 보더를 출발시키십시오. 이 거리에선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저도 오래는 못 버티고요. 서두르십시오. / 두무지, 에레쉬키갈은!? / 두무지 : 백문이 불여일견. 모니터로 확인하십시오. / 다 빈치 : ……맙소사. 내부 온도가 끝도 없이 상승하고 있어. 핵융합에 의한 에너지 생성, 이에 따라붙는 여러 우주 방사선, 초중력 발생─── 현재는 1만도지만 예상되는 한계는 100만─── 아니, 인플레가 시작되면 그 정도로는 안 그쳐. 그야말로 우주 공간의 뇌운군─── 갤럭티카 슈퍼셀이야. / 카독 : 저게 뭐야, 미안한데 머리가 못 따라가고 있어! 저건 등에 달린 파츠야!? ORT 자식, 몸이 무너졌는데 아직도 움직여!? / 두무지 : 유감스럽지만 그게 아닙니다. 우리는 희망적 관측에 빠져 진실을 외면하던 거였습니다. 여태 싸운 부위는 인간으로 따지면 피부 각질…… 활동 시에 몸 겉부분에 남은 노폐물입니다. ORT는 허공에서 떨어진 유성. 즉 날아다니는 언노운. 저 원반 같은 물체가 ORT 본체입니다. / 그건 됐고 에레쉬키갈은!? / 두무지 : 우주폭풍에 직격당해 이미 증발했습니다. 그러니 이 꽃을 당신에게. (플레이어). 한 송이뿐이지만 받아 주십시오. 제3명계를 결전장으로 삼고자 자신의 소원을 대가로 삼은 여신의 마지막 남은 꽃입니다. 그 꽃이 있는 한 당신에게는 명계의 가호가 아직 더 이어질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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