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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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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이드 복각 시즌
내적으로 보면 강화퀘스트의 추가, 기존에 없던 90++ 퀘스트의 추가, 그 외 밸런스 조절 정도가 들어가 있다.
춤추는 드래곤 캐슬! ~심해의 공주님과 두개의 보옥~
특기사항이 있다면 이번에 실장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마법사의 상자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런 와중 헤이세이의 일본에서 이세계 전이했다고 주장하는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와 만난다. 이들을 부려멱는 상어 적(자칭 악어)를 쓰러뜨리면 거대 거북이가 와서 주인공네를 제압하고 용궁성으로 끌고 간다.(*6)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같이 잡혀 왔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특이점이란 특이점 외의 모든 시대가 존재하지 않기에 현대의 인간이 이세계 전생하듯 과거가 배경인 특이점에 드랍되는 건 있을 수 없다 하며 가능성이 있다면 저 둘이 서번트]일 거라 한다. 헌데 두 사람은 어떤 서번트로서의 특성도 안 보이며 일반인으로밖에 안 느껴졌다. 수상하지만 일반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일단 함께하기로 한다.(*8)
치카기 쪽에서도 갑자기 빔을 쏘던 칼데아 측에 대해 물으려 하는데 아까부터 간섭하던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화두가 된다. 그 정체는 마법사의 상자에 등장한 휴대폰 씨의 2대째로 불리는 일명 스마트폰 씨였다. 특이점에 소환된 치카기와 히비키에게 멋대로 접근해 성대모사로 누군가를 이간질시키려는 헛소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1대 같은 구식이랑 비교하지 말라 하는데 치카기가 내려찍자 액정이 파손된다.(*9) 통성명을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녀들 기준으로 이미 마스터라 부르는 죠지가 있었기에 점장이라 부르기로 하고, 쇼나곤과 공명은 나기코와 웨이버라는 이름으로 자기들을 소개한다.(*10)
성배를 얻은 오토히메는 미래의 지식과 힘을 얻었고, 바다의 바닥은 지루하다고 생각해 이것 저것 공작하여 일단 나가사키를 자기 취향의 현대풍 스위트 천국인 관광 명소로 바꾼 후, 일본 전역을 자신의 구루메로 장악하겠다 한다.(*12)
오토히메가 이런 결심을 한 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은 우라시마 타로를 기다리는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다. 그러면서 안친 타령하는 키요히메처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새로운 우라시마 타로로 삼겠다 한다. 주인공이 자의로 용궁성에 남아주면 일본 구루메 침략계획을 그만두겠다 하는데 주인공이 거부하자 힘으로라도 주인공을 붙들어두려 한다.(*13)
상황이 글러먹자 히비노 히비키는 트라이텐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아이의 조언을 받아 문을 열어 본래라면 시오히루타마 없이 탈출할 수 없는 용궁성에서 전원 일전 데지마에서 본 자들의 집으로 공간전이한다.(*14)
지볼트는 우미사치히코에게 저주는 그만 쓰고 그만 숨통을 끊으라 하는데 하필이면 현장에 타키가 난입하여 갑작스럽게 저주를 중단시킨다.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여자에게 집착하는 것에 불만을 품는데 이에 오토히메가 반박하며 툭 쳐서 우미사치히코가 지닌 시오히루타마와 시오미츠타마 중 시오미츠타마가 굴러떨어진다. 잠시 수수께끼의 여자아이(후에 유타로 밝혀짐)가 나타났다 사라지곤 그걸 카츠라기 치카기가 습득한다.(*26)
스마트폰 씨가 시오미츠타마를 히비키와 치카기 둘이서 잡으라 시키고 그렇게 하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탄생한다. 우미사치히코는 오오와다츠미노카미 관련자가 나온 걸 보고 흥미로워하며,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는 한 세트니까 자길 공격해서 시오히루타마도 얻어 보던가? 하며 지볼트의 간섭을 무시하고 다시 저주를 퍼뜨린다. 그러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저주를 깨 버린다. 우미사치히코는 그게 보주의 진정한 힘인가 하며 진지하게 자길 쓰러뜨리면 시오히루타마를 주겠다며 전원에게 덤비라 한다. 칼데아 측, 이소라즈, 그리고 지상을 알고 싶다는 이유로 마스터인 지볼트를 적대하기로 한 오토히메가 싸우게 된다.(*27)
이 싸움은 누가 이길 지 모를 구도로 갔지만 지볼트가 앞으로 우미사치히코라는 강력한 카드가 필요하니 혹시라도 지금 잃는 것을 피하고 싶다며 전투를 중단시킨다. 아쳐(세이 쇼나곤)이 도망치냐고 도발하자 우미사치히코는 오히려 칼데아가 자기들이 지나갈 길을 비우는 거라며 포효로 예의 거대 거북, 이와부네를 불러온 후 올라탄다. 동시에 이러면 인간이 저항할 거라며 여흥으로 히비노 히비키를 납치했다.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가 떨어지자 서번트로서의 힘이 줄어들었다. 시오미츠타마는 치카기가 갖고 있으며 시오히루타마를 갖고 싶으면 용궁성까지 오라 한다. 그리고 지볼트는 오토히메를 용궁성에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해 주는 대신 타키의 신변을 맡긴다.(*28)
그리고 지볼트는 히비키에게 자기랑 같이 이번 일을 타에에게 사과해 달라 하는데 히비키가 그냥 지금 하는 거 그만두고 사과하라 하자 그건 절대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이번 일을 벌인 계기를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성배가 갑자기 자기 곁에 등장했고 그걸로 슬픈 역사를 바꾸려 했다 한다. 사전 준비로 오토히메를 소환해 나가사키 만에 용궁성을 구축하게 하고 데지마를 점거했다 한다. (*38)
한편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가족을 절대적으로 고집하는 걸 신령으로서 이해가 안 간다 하며 저걸 이해한다면 그건 인간을 혐오하는 신령일 거라 한다. 비슷하에 인간이 아닌 히비노 히비키에게 이에 대해 묻자 히비키도 카츠라기 치카기가 자신을 해방시켜 준 걸 이야기하며 인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데 말이 끝나기 전 문을 여는 데 성공한 치카기와 칼데아가 용국성 내부에 도착한다. 그렇게 다시 싸우게 된다.(*39)
타입문 세계관에서 아즈미노 이소라의 정의는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항목을 참조하고, 아무튼 중요한 건 칠석 이벤트에서 우미사치히코가 틈새를 열었다는 문의 정체는 이소라와 유타를 괴롭히던 신대 일본의 인간들, 문을 여는 일족이 몰상당해 원혼의 처리를 못 하자 모여 형체를 이룬 그 우미사치히코가 부리던 거대 거북 등이 유타가 야매로 문을 연 결과 연결되어버린 토코요의 문 비슷한 공간에 갇힌 것이었다. 무슨 인연인지 그렇게 우미사치히코와 아즈미노 이소라가 같은 원혼과 관련된 것이다.(*47) 그 뒤로 이어진 게 이소라가 오오와다츠미노카미의 사자인 하얀 상어의 에스코트를 거절한 일이었다. 히키코모리가 된 이소라가 우연히 서번트 소환을 이루어 또 우미사치히코와 연관되었지만 이번에도 그 거대 거북은 처리도 못 하고 먹혀버린 것을 한탄한다. 자긴 계속 바다에 박혀서 세계가 전부 불탈 때 까지 기다렸어야 했다 하며 다시 웅크리는 찰나(*48)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이 기억 공간에 간섭해 온다. 치카기는 이소라 더러 내숭떨지 말고 이전의 말투로 돌아오라 하고, 히비키는 이소라의 다시 외톨이로 돌아가고 싶다 한 말을 자신의 경험으로 부정하고 싶어하지만 이소라는 안 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변덕을 부린 계기가 무언가가 보여줬던 치카기가 히비키를 미궁에서 구해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 준 걸 보고 자기도 저러고 싶다... 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하곤 진짜 잠수타려 한다.(*49) 그 때 유타가 모습을 내민다. 이소리는 저거 내 망상이 만든 나를 원망하는 환영이라며 부정하지만 유타는 일전 치카기가 준 카스테라를 갖고 있었다. 이를 본 이소라는 환영이 아님을 깨닿고 유타에게 생전 보여주지 못 했던 자기 얼굴을 보여준다.(*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