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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랜서(메리 애닝)

타입문 백과

랜서(메리 애닝)

最終更新:2023年12月27日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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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메리 애닝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2cm·50kg(자기 신고)
성우 나가나와 마리아
속성 중립 중용
페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C, 마력 : D, 행운 : E, 보구 : C
소유한 보구 두리아 안티퀴오르 - 지난 시대의 도싯 연안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E
보유 특수능력 바다나라의 카리스마 : C, 화석부인의 대발견 : A, 상인의 수완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랜서 클래스로 메리 애닝이 있다.


인물 설명

유명한 고생물학자다.(*2)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갓난아기 시절에 낙뢰의 충격을 받아 소생한 일화를 해석해 제대로 교육도 못 받은 시골 여자가 번개를 맞고 굉장한 재능을 얻은 것으로 나온다.(*3)

생전에 말괄량이에 장난기가 있어 높으신 학자분들이 자길 다루길 어려워했다 하며 서번트가 되어서도 마스터와 일하는 게 잘 안 맞는다 한다. 그래서 마스터와 서로 잘 하고 있는 걸로 치자 한다. 자신의 마스터라면 수서 파충류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은 습득해야 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건 서번트가 되어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강아지이며 싫어하는 건 자신이 발굴한 수장룡이나 익룡보다 현대에 와서 인기가 많은 공룡이다. 성배를 얻으면 옛날의 동반자와 만나 자길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에 묻고 싶어 한다.(*4)(*5)(*6)

생전이나 서번트가 되어서나 땅을 파서 화석을 발굴하는 것 외에 별 능력이 없는데 왜 불렸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데, 생전에 수수하고 음침한 생애였지만 서번트로 소환될 정도로 역사에 이름이 새겨졌다는 걸로 여기고 대승리라 한다.(*7) 싸움에 적합하지 않는 자신을 키워주는 걸 보고 한가하다거나 자신에게 관심 있는 거 아니냐 한다.(*8)

파트너인 수장룡(플레시오사우루스)과 콤비를 이루게 된 건 서번트가 된 이후의 일이다.(*9) 메리 애닝에게 있어 화석을 파낸 고향 라임 레지스의 헤안선은 뜰이자 일자리이며 지형을 모조리 머리에 넣고 있었다. 꾸준한 사실의 관찰이 그만큼 화석을 파낸 비결이었다. 한편 이는 그녀가 이 곳 외의 삶을 몰랐다는 이야기도 되며 그녀가 찾아낸 건 화석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10)


우동 서번트에 대해서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우동 반죽에 성배의 내용물을 섞어 일곱 클래스에 해당되는 오리지널 서번트 7기를 만들었었다. 팬덤에서는 우동 서번트라던가 만화로 배우는 서번트라던가로 불린다. 작가 리요에 따르면 처음부터 본가 실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 실장에 지장이 없을만한 영웅을 골랐다는데 실장하기 난감한 캐릭터가 몇 있다.(*11)

2018년에 기념비적으로 버서커(폴 버니언)이 실장되었는데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리요의 오리지널 서번트들은 공식 설정으로 실장시키기에 무리가 많다 한다. 버니언이 실장된 건 특별히 설정을 손 본 덕에 가능한 것으로 그래서 만화의 버니언과 게임의 버니언은 성격이 다르다.(*12)...... 고 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만화로 배우는 FGO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콜라보하게 되면서 다른 우동 서번트도 실장하게 되었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누굴 실장하느냐는 작가인 리요가 아니라 라센글 측에서 정했다 한다.(*13) 라이더와 어쌔신은 진명을 다른 영웅으로 바꿔서라도 제대로 실장시킨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리요가 싫어서 불발했고 아직 정식 실장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다.(*14)

각 우동 서번트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공식적으로 진명이 안 밝혀진 서번트들은 이텔릭체로 표기한다.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단행본이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마테리얼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실장되지 못 한 자들의 설명을 임시로 이 파트에서 정리한다. 설명은 원문 번역 그대로다.

■ 우동 세이버 : 정체불명. 겉으로 보면 임신한 여성이지만 세이버로서의 본체는 뱃속에 품고 있는 것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갖고 있다. 핀란드식 사우나를 좋아한다. 진명은 배이내뫼이넨으로 추정된다.
패러미터 : 근력 C,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대마력 A : 아무튼 마술에는 강합니다.
→ 기승 B :배, 썰매, 스키를 잘 탑니다.
→ 구혼 A: 어린 여자애를 보면 무의식중에 추파를 던집니다. 당한 쪽은 강한 불안과 굴욕을 느끼고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 불멸의 현자 A : 멘탈이 약해서 금방 침울해지고 울어버립니다만, 금방 재기합니다.

■ 우동 랜서 : 콜라보 이벤트에서 랜서(메리 애닝)으로 실장되었다. 관련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우동 아쳐 : 정체불명. 뭐든 올가미로 낚아버리는 카우보이로 자신을 코요테라 생각한다. 진명은 페코스 빌로 추정된다.
패러미터 : 근력 C, 내구 C, 민첩 C, 마력 E,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대마력 B : 마술은 꽤 아는 편입니다.
→ 단독행동 B : 한 마리의 늑대입니다. 변덕쟁이라서 불러도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로데오 A : 생물과 비생물을 가리지 않고 대개의 탑승물에는 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탑승물이 아무리 미쳐 날뛰어도 간단히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래소 A :올가미가 눈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까지고 뻗어 나가서 확실하게 목표를 옮아맵니다. 뇌제 정도로 커도 옮아맬 수는 있지만, 힘으로 이길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 우동 라이더 : 이악물고 정식 진명은 안 나오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부속물이라는 형태로 등장하면서 조르주 멜리에스임이 명시되었다.
패러미터 : 근력 E, 내구 C, 민첩 D, 마력 B,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기승 D. 공상의 탑승물이 나오는 영화는 촬영했지만 본인이 탄 건 아니고, 애초에 실제 탑승물이 아니어서.... 라이더로 현계한 이유는 어느 캐스터보다 우위에 서고 싶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대마력 C : 일반적인 마술(魔術) 이상의 지식은 없지만 공연 예술인 마술(奇術)은 특기입니다.
→ SFX A : 무대 미술이나 메이크업으로 허구의 세계를 부분적으로 구현화합니다. 대단히 예술적이지만 리얼리티 면에서는 최근의 VFX 정도는 아닙니다.
→ 일루전 A : 주로 인체 절단이 특기입니다. 물론 트릭이 있지만, 무슨 수를 써도 간파할 수 없습니다.
→ 연출술 B : 평범한 현실 세계를 연출합니다. 일반적인 것보다 극적인 대사를 극적으로 말하게 하거나, 극적인 위치에 서게 해서 극적인 레이아웃으로 촬영함으로써,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지닌 보구 일람
● 달나라 여행 - 루 보야주 단 라 룬 (月世界旅行ル・ヴォヤージュ・ダン・ラ・リュヌ)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아찔한 달나라 여행으로 초대. 원래는 다른 영령의 보구일지도 모릅니다. 10분이 넘는 보구 연출이 끝날 때까지 월면을 지배하는 야만족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환희의 극장 - 테아토르 플레지르 (歓喜の劇場テアトル・プレジール)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마력으로 구축된 영화관입니다. 라이더가 생애 동안 촬영한 모든 필름이 간직된 매혹적인 시네마테크이자, 적을 가둬서 통구이로 만들기 위한 언글로리어스한 처형 장치이기도 합니다.

■ 우동 캐스터 :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스터(대흑천)으로 실장되었다. 관련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우동 어쌔신 : 이악물고 정식 진명은 안 나오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부속물이라는 형태로 등장하면서 존 에드거 후버임이 명시되었다.
패러미터 : 근력 D, 내구 E, 민첩 B, 마력 E,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기척차단 D : 자기과시욕이 강해서 뭐든지 자신의 공적으로 삼고 싶어 하므로 남몰래 일하는 건 좋아하지 않습→ 파일링 A: 보구로 모은 기밀 정보는 막대합니다만, 오싹할 정도로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순식간에 골라낼 수 있습니다.
→ 협박A : 대량으로 모은 개인 정보를 촉매로 한 협박 주박입니다. 그게 설령 별 볼일 없는 비밀이더라도 어새신의 화법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게 되어 권력에 굴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첩보 A : 필요하다면 정보와 증거를 날조, 은폐하는 위법적인 조사를 합니다만,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웅적인 이미지를 잃지는 않습니다.
지닌 보구 일람
● 공식과 기밀 - 오피셜 앤드 컨피덴셜 (公式かつ機密オフィシャル・アンド・コンフィデンシャル, Official And Confidential)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막대한 기밀 정보를 모은 파일철. 방심하거나 저항 판정에 실패한 상대의 약점이나 부끄러운 비밀이 남김없이 적혀있습니다.
● 검은 옷의 남자들 - 거버먼트 멘 (黒服の男たちガヴァメント・メン, Government Men)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검은 양복을 입은 남성만으로 구성된 에이전트들. 감시와 탄압이 일입니다. 온갖 정보를 수집해서 어새신에게 전달합니다.

■ 우동 버서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주념 기념 캠페인에서 나온 첫 실장된 우동 서번트로 버서커(폴 버니언)으로 나왔다.
이후 콜라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로도 나왔다. 리요 말로는 슈퍼 버니언은 처음부터 게임용으로 설정된 서번트라 우동 반죽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아니라 한다.(*15)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서의 행보

톨 테일 출신인 버서커(폴 버니언)과 허풍쟁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다 국소특이점이 발견되어 해결하러 간다. 장소는 21세기 미국 미시시피강이며 레이시프트 적성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만 따라올 수 있었다.(*16)
도착한 미시시피강은 21세기의 것이라 보기 어려운 보트라던가 일본 식 보물선처럼 보이는 범선이라던가가 돌아다니고 있었다.(*17)
그리고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들이 대립하고 있었다. 랜서(메리 애닝)은 보물섬과 성배를 사용해 미시시피강을 쥬라기 생태로 바꾸어댔고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은 그것을 막으려 한다. 그런 둘을 다 주인으로 섬기는 캐스터(대흑천)들이 있었다. 칼데아 측은 이 혼란 속에서 일단 버니언의 편이 된다.(*18) 보트를 타고 보물선을 쫓아가는데 노를 젓는 우동 어쌔신이 소멸 직전의 상태가 되거나 한다.(*19)

앞선 랜서의 보물선에 뒤이어 슈퍼 버니언이 들르는 마을은 이전에 슈퍼 버니언이 서번트를 섭외해서 만든 영화(이들은 영화에 출현하기 위해 소환된 것으로 연기를 마치고 크랭크업하면 역할이 끝난다. 추가 캐스트로 서번트를 소환하는 건 성배 보물선이 있을 때는 가능했으나 랜서(메리 애닝)에게 빼앗겨서 불가능해졌다.)(*20)(*21) 때문에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면 버니언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더러 자금을 조달하라 한다.(*22) 그리고 각 마을은 먼저 들른 랜서(메리 애닝)이 쥐라기의 여왕을 자칭하며 여왕 구역으로 삼는다는 팻말을 박아 놓았다(박는 건 캐스터(대흑천)들이 했다). 이에 버니언은 팻말을 뽑아버리고 거기에 자기 모습의 황금 모뉴먼트를 만들어 전시해 놓는다.(*23)
→ 뉴올리언스는 버니언이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영입해서 만든 영화 제작 과정에서 바토리의 노래에 박살이 났다. 버니언이 영화 제작 과정에서 생긴 비용은 배상하겠다고 했는데 영화 필름만 놓고 튀었다.(*24)
→ 멤피스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를 주연으로 영화를 만들던 도중 등장인물로 대려온 오로치들이 방생되어 박살이 났다.(*25)오로치는 누군가의 조력(실루엣이 캐스터(대흑천)이다)으로 쉽게 회수했지만 중단된 영화를 다시 만드는 건 무리였다.(*26)
→ 내슈빌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과 인도 신화이 등장인물을 짬뽕한 영화를 만들고 있었는데(세이버(라마)가 페르세우스 역, 세이버(락슈미 바이)가 안드로메다 역,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가 무시무시한 신 역) 어른의 사정으로 예고편을 만들고 제작비가 동나서 방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본편의 제작비용을 주인공이 벌어오게 된다. 슬슬 주인공이 왜 내가 돈을 벌어와야 하냐에 대해 반발심을 품기 시작한다.(*27) 돈을 벌어와서 다시 영화가 제작되는 사이 우동 라이더와 캐스터(대흑천)이 버니언 몰래 주인공에 접근해 온다.(*28)
→ 루이빌에서는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가 좀비 영화를 찍었다. 영화 자체는 흥행해서 돈이 됬지만 출연자들이 이거 명예 회손이라고 화냈다. 이를 해결할 겸 해서 출연료를 올려주기로 하는데 이번에도 돈벌이는 주인공과 마슈의 몫이 된다.(*29) 이 시점에서 주인공이 버니언에게 리더가 잘못됬다면 어찌 해야 하냐고 묻게 되는데 버니언이 목에 두르고 다니는 악어 마이크가 무지성적으로 리더는 항상 옳다고 말을 돌리고 마리가 버니언을 믿는다고 해서 흐지부지 넘어간다.(*30)
→ 신시내티에서는 노예 해방 운동을 드라마 시리즈로 다루는 영화 천공철도 1시즌을 찍은 아쳐(파리스)(탈출하려는 노예), 랜서(헥토르)(노예 추적자), 라이더(아킬레우스)(노예 해방 운동가)가 스토리에 불만이 있어서 2시즌을 찍지 않겠다고 맞선다. 그래서 2시즌의 시나리오를 수정하게 되는데 필요한 예산은 또 주인공과 마슈의 몫이 된다.(*31) 그렇게 변경된 2시즌은 파리스가 슈퍼 히어로고 아킬레우스가 그 파트너, 헥토르가 악역이자 주인공인 파리스의 형이라는 내용이 된다.(*32)
→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라이더(네모)와 포리너(보이저)를 주연으로 SF물을 만들었다. 영화 자체는 호평이었지만 후반 작업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빚을 졌는데 빚쟁이들이 제작진이 아닌 네모와 보이저에게 돈 갚으라고 달라붙었다. 결국 이 돈도 주인공과 마슈가 갚게 된다.(*33)
→ 캔자스 시티에서는 아쳐(빌리 더 키드), 버서커(아스테리오스), 아쳐(캘러미티 제인)을 섭외해 고기 굽는 작품을 만들었다. 주연인 서번트들의 출연료는 확보했지만 엑스트라들에게 지불할 돈이 없어서 또 주인공과 마슈가 그들을 진정시킬 고기를 구해오게 된다.(*34)
→ 오마하에서는 어쌔신(후마 코타로), 버서커(다리우스 3세), 라이더(이반 뇌제)를 섭외해 열차 강도 영화를 만들었는데 제작 과정에서 전투씬을 이게 더 싸게 먹힌다고 특수촬영이 아닌 서번트의 힘을 살린 라이브액션으로 찍다가 기차 선로를 망가뜨린다. 수리비는 또 주인공이 물게 된다.(*35)

신시내티에서 랜서(메리 애닝)이 공격해 온다. 버니언이 제대로 된 지도자가 아니라 자신을 크게 보이고 싶은 것뿐이며 불안하니까 눈에 띄려고 아첨하고 측근을 모으려고 한 거 아니냐고 하더니 지금까지 길러 온 킹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이 덤볐고 패배한다. 자기들이 이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도주한다.(*36) 그리고 지금까지 캐스터(대흑천)들이 버니언 쪽에 들락날락한 걸 안다며 배신자는 나가라 한다. 대흑천이 자기가 아니면 보물선을 제어할 수 없다고 하자 그럼 자기가 내리겠다며 가 버린다.(*37) 한편 주인공 쪽에 붙어 있던 대흑천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버니언을 만족시키고 애닝의 소원도 이루는 두 가지를 양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38)
킹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잘 안 자란다며 고민하다(*39) 캔자스 시티에서 고기를 모으던 주인공과 조우한다. 주인공이 플레시오사우르스를 신경 써 준 걸 보고 싸우지 않고 넘어간다.(*40) 그리고 대흑천들이 플레시오사우르스의 먹이를 구하려 하는 걸 본 애닝이 다시 그들을 받아들이기로 해서 보물선으로 돌아간다.(*41)
보물선에 아무도 없을 때 우동 어쌔신이 대흑천처럼 꾸미고 들어왔다. 성배를 탈환하거나 하지는 않고 기다리다 애닝과 대흑천들이 돌아오자 미시시피강 주변에 서식하는 고생물의 분포도를 정리한 지도를 건네가 가 버린다.(*42) 이 지도에 적힌 대로 킹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먹이를 구하여 더 빠르게 키워나갔다.(*43) 애닝은 이 일이 슈퍼 버니언이 시킨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우동 어쌔신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44)
결전 전야에 우동 어쌔신의 안내로 주인공이 보물선으로 간다. 거기서 듣길 매리 에닝과 대흑천은 슈퍼 버니언이 소환했다 한다. 여하간 버니언과 애닝의 싸움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45)
오대호에서 킹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성배의 내용물인 폐기물, 주독으로 변한 정제된 마력을 먹고 괴물이 되어 버린다. 이는 애닝이 우동 어쌔신에게 받은 지도에서 위험 물질이 있는 곳을 보고 그걸 먹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다. 이 통칭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의 힘을 빌려서라도 버니언에게 이기고자 한다.(*46)(*47)
애닝은 이 특이점에 소환되어 슈퍼 버니언의 B급 영화 무대 장치 담당이 되었다. 사라져 가는 특이점 한구석에서 시시한 일이나 하면서 무명인 채로 끝나는 걸 원치 않아 미시시피 강 일대에 쥐라기위 생태계를 정착시켜 인류사에 자신의 손톱 자국을 남기려 했다.(*48)

버니언은 자신이 직접 모든 걸 해결하면 아무도 성장할 수 없다며 모든 동료가 노력해주면 좋겠다는 이유로 귀여움을 단련한다. 스마일 하나로 전쟁을 끝내고 허그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 천국에 가 버리는 그런 걸 추구한다. 그렇게 만든 동료가 세계를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꿔 주길 소망한다.(*49) 최종적으로 세계를 바꾸며 동시에 지탱한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버니언이 만드는 뎡화가 신화다. 자신이 만드는 영화가 실패투성이인건 인정하지만 이 시대에 있어 모두가 감살할 수 있는 신화는 영화밖에 없다며 포기하지 않겠다 한다. 슬슬 마지막 영화를 만들 때가 왔다 한다.(*50)
버니언은 배우 일은 안 했는데 자기가 주역에 안 어울리고 걸맞지 않다고 한다. 한 번 엑스트라로 나와서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그런 일은 즐겁지 않다 한다. 그럼 버니언이 연기하고 싶어하는 빛나고 사랑받는 역할을 하면 안 되냐는 주인공의 말에 마지막 영화에서 배우로 나오겠다 하며 주인공도 배우로 나와달라 한다.(*51) 이 영화는 일종의 다큐멘터리로 역할극이 아닌 본래 모습을 찍는 것이다.(*52)

오대호에서 버니언과 애닝이 싸우게 되는데 애닝은 버니언이 허풍쟁이 이야기 톨 테일 출신 시골 히어로이고 그결 잊으려고 동료라는 오합지졸에 의존한다며 자신의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를 이길 수 없다고 도발한다. 버니언은 혼자서 싸우려 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그리 둘 수 없다고 난입해서 같이 싸워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를 쓰러뜨린다. 사실 애닝과 버니언의 싸움은 수장룡(크리처) 퇴치라는 시나리오의 영화를 찍는 과정이었다. 미시시피강을 쥐라기로 만든 것도 플레시오사우루스를 키운 것도 그 일환이었다. 애닝은 패배를 인정하고 플레시오사우루스만이라도 살려달라 하는데 버니언은 이번 대결은 영화 플롯 상 자신이 패배해야 했었다며 우동 라이더의 보구를 사용해 버서커인 자신을 소환해 버린다.(*53)(*54)
슈퍼 버니언은 버서커 버니언이 세상을 심플하게 보고 있던 시절의 무적이었던 자신이며 이 세계를 갈라 버린 죄 많은 자로 자기는 이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한다. 북아메리카 대륙(세계)를 개척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은 동시에 대자연(조화)를 어지럽히는 파괴자이기도 하며 개척은 자연에 대한 모독이었으니 악인인 자신은 벌을 받아야만 한다는 논리다. 당초의 플롯은 슈퍼 버니언 자신(시계를 짓밟은 야만한 자)이 플레시오사우루스(대자연의 위협)에게 쓰러지고 플레시오사우루스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인간의 대표)가 인간의 대표로서 그걸 쓰러뜨리는 것이었다.(*55) 헌데 얼결에 슈퍼 버니언이 플레시오사우루스를 이겨버렸고 그걸 수습하기 위해 버서커 버니언을 소환해서 지려고 덤볐으나 또 이긴 것은 슈퍼 버니언이었다.(*56)
자신이 이겨서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는 버니언에게 캐스터(대흑천)들이 진실을 말해준다. 사실 이 특이점에서 최초로 소환된 서번트는 대흑천이었다. 아마도 우연으로 소환된 것 같다 한다. 이들은 본 주인인 대흑천이 건국의 신이기에 분령인 말단 쥐로서 천지창조를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쥐들에게 그런 능력은 없었고 자기들 대신 세계를 창조해 줄 자를 소환했는데 이것이 슈퍼 버니언이었다. 어째선지 버니언과 같이 소환된 우동 어쌔신과 라이더 중 라이더가 새로운 신화는 영화라는 형태로 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버니언이 이를 받아들여 신화를 창조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이것 저것 해 왔다.(*57) 슈퍼 버니언은 자신이 그런 걸 조금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버니언에 의해 대흑천들의 소원은 달성되었다. 앞으로도 범한 죄는 죄인 채로 과오로서 가슴에 새기고 당신답게 살아 달라는 요청에 슈퍼 버니언은 납득한다. 그리고 은근슬쩍 애닝과도 화해한다.(*58)
그러자 슈퍼 버니언의 어깨에 타고 있던 악어 마이크가 불만을 표시한다.(*59) 마이크가 어깨에서 내려오자 버니언은 어린 모습이 된다. 그리고 마이크, 즉 마이크 핑크는 버니언과 같은 톨테일 출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실존 인물이기도 해서 자신이 버니언보다 대단하다고 주장하며 거대화한다. 이에 버니언, 애닝, 대흑천이 맞서 싸우나 사실 킬보트의 왕인 마이크는 21세기가 배경인 이 특이점에서 별 대단한 힘을 다룰 수 없는 존재라서 허무하게 제압된 후 다시 슈퍼 버니언의 어깨에 올라탄다.(*60)
버니언의 영화는 버니언이 마이크를 일격에 쓰러뜨린다는 최단 상영 기간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 끝났다. 성배는 칼데아 측에 넘어갔고 특이점은 소실된다. 버니언과 애닝, 대흑천은 언제가 또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고 칼데아에 영화 상영실이 추가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61)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이벤트의 배경 중 하나인 시뮬레이터 공간의 숲과 샘이 딱 화석 나오기 좋은 곳이라 한다. 자긴 시뮬레이터에 대해 잘 모르니 시뮬레이터 사우르스 같은 게 나올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라며 발굴을 시작한다.(*62)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올해의 산타인 라이더(네모)가 과거에 대한 어프로치의 참고 자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만난 서번트로 나온다. 귀향간 고향에서 네모를 마주한 에닝은 노틸러스랑 벨렘나이트가 비슷하다며 네모에게 친근감을 느낀다 한다. 선물 이야기가 나오자 자긴 크리스마스 같은 속 보이는 선의를 신용 못 하고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의 물물교환을 해야 하며 고로 자기는 돈 말고는 받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산타 네모의 스킬은 애닝의 와 달라는 신호와 원하는 물건을 캐치했다. 그래서 애견용 옷을 내밀자 애닝은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 덤으로 네모가 몇 시간 동안 애닝의 무용담을 들어주자 대만족한 애닝은 원래 자기랑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커플 장식으로 준비한 벨렘나이트 부적 중 자기 몫을 네모에게 준다.(*63)


메리 애닝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특유의 매력 있는 성격으로 여성(그 외 일부 남성)을 아군으로 만드는 바다나라의 카리스마 랭크 C를 지녔다.(*64)
→ 찾는 물건을 발견하는 재능이 스킬 화석부인의 대발견 랭크 A가 되었다. 정찰에도 편리하다.(*65)
→ 교묘한 화술로 거래를 유리하게 진행시키는 스킬 상인의 수완 랭크 A를 지녔다. 상대가 별로 바자리 않던 물건도 흥미를 돋우어 거래할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게 특기다.(*66)

■ 보구 두리아 안티퀴오르 - 지난 시대의 도싯 연안은 고생물을 모방한 사역마를 소환해 해방해서 적을 공격한다. 본래 고유결계로 쥐라기의 바다를 재현한다거나 하고 싶었지만 메리 애닝의 영령으로서의 격으로는 이것이 한계다. 불러 오는 것들은 생전에 인연이 깊었던 것들로 '수장룡(플레시오사우루스), 어룡(이크티오사우루스), 익룡(디모르포돈), 사석(암모나이트), 시석(벨렘나이트), 애견 트레이'다.(*67)


이외, 메리 애닝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생전 자기 손가락 태크닉을 원하는 유부녀들이 많았다 한다.(*68)

■ 처음 소환될 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자기 진명을 모르는 걸 보고 촌놈이라고 부른다.(*69)

■ 칼데아가 춥다 하며 옷을 껴입는다.(*70)

■ 재3재림이 자기 최종형태라 하는데 시력이 좋으면서 안경을 쓴다. 본인 말로는 넘치는 지성이 안경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는 거 같다.(*71)

■ 아르토리이 페이스를 미남이라며 무지 좋아한다.(*72)

■ 파충류 계 서번트를 보면 귀엽다며 마구 만지작해서 기분 좋은 곳을 발굴해 주고 싶다 한다.(*73)

■ 세이버(모드레드)나 랜서(카이니스)와 마주치면 노려보다가 멱살을 잡힌다.(*74)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평으로는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과 랜서(메리 애닝)은 혼자서 결정한 삶을 관철하려 하는 부분과 완고하지만 어딘가 응석꾸러기인 부분이 닮은 것 같다 한다. 버니언이 이를 듣고 어느 정도 납득했다.(*75)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횡설수설하며 수제 초코를 준다. 주인공의 초콜릿도 받고 싶은데 솔직하게 말을 못 하고 대금을 내리니 뭐니 또 횡설수설하다 주인공이 초코를 주면 자기 건 진심 초코 아니라 한다.(*76) 준 초콜릿은 이크티오사우루스 화석의 머리 부분을 리얼하면서 귀엽게 데포르메해서 본떴다. 패키지도 있고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된 게 초콜릿 전문점에서 파는 듯한 고급스러움은데 전부 수제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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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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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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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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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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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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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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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고생물계에 모르는 자가 없는 최강의 화석 수집가. 어렷을 때부터 가족과 함께 화석을 발굴하여 가계에 보태고 있었는데 약관 12세에 어룡(이크티오사우루스)의 화석을 발굴해서 주목을 받는다. 그 후에도 여러 귀중한 화석을 발굴하여 스스로 학자나 귀족에게 팔아서 생계의 양식으로 삼았으며 인맥도 쌓았다. 하지만 순간의 명성은 머지않아 세월의 흐름에 휩쓸리고 망각의 흙모래에 파묻혀――― ―――그래도 사라지지는 않았다. 무언가가 남았다. 무언가가. 그래, 마치 그녀가 평생에 걸쳐 추구한 그 수수께끼의 돌들처럼. / 태어난 고향은 시골 마을 라임 레지스. 해수욕이 자랑거리인 작은 휴양지로 화석의 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또 다른 이름으로 "번개(라이트닝)" 메리. 갓난아기 시절에 낙뢰의 충격을 받아 소생한 일화에서 유래한다. 생전의 그녀를 상징하는 듯한 에피소드이긴 하다. 시골 마을 주민들에게는 도도하게 굴던 괴짜. 귀족이나 학자에게 빌붙어 이런저런 소문의 화제가 되는 명물녀. 상류 계급의 높으신 분들―――즉 화석 상인의 고객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기적을 보는 듯하다. 싹싹하고 붙임성이 좋고 아첨도 하지만 가식 없이 말하는 매력적인 화술의 소유자. 그녀의 안내로 화석 채굴의 작은 모험에 나가게 되면 놀라지 마시라, 반드시 무언가가 『발견』되는 것이다! 어째서일까? 시골 마을 주민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주일학교에서 읽고 쓰기를 배운 정도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았을 텐데 높으신 분들과 격렬하게 토론을 나누니까. 그 번개가? 그렇다마다! 그 이후 그 아이는 부쩍 영리해져서 겁이 없는 성격이 됐거든……! 높으신 분들도 신기해 한다. 그녀가 보이는 신들린 솜씨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지식. 도대체 어떻게 배운 걸까? 역시 그 전설대로―――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나, 사람 밑에서 일하는 거 잘 안 맞는구나. 높으신 학자분들도 나를 다루기 어려워했어. 그게, 나는 약간 말괄량이에 장난기가 있었으니까. 그래도 그런 부분이 귀엽단 말이지~ / 나는 당신한테 딱히 불만 없어. 뭐,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아냐? 나랑 당신, 서로 잘 하고 있지? 아무런 문제도 없지? 그렇지? 없다고 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마이룸 대사

*5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것? 그건 물론 이 귀여운 강아지야! 이 녀석만큼은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주거든~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서번트가 된 보람이 있어! / 싫어하는 건……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아아……공룡은 말이지. 왜 저쪽이 더 유명한 거야. 내가 발견한 쪽이 더 아름답고 지적이라서 최고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 성배로 뭐든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옛날의 동반자랑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걸. 그 녀석, 결국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던 걸까. 아니, 역시 됐어. 알고 싶지 않아. 돈이 있으면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마이룸 대사

*6 (인연 레벨 1) 당신, 수서 파충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어? 나를 사제로 쓰고 싶으면 최소한의 지식은 습득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마이룸 대사

*7 (인연 레벨 4) 여기, 어디 팔 곳은 없어? 화석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나오면 말이야. 아니……나왔다고 해서 딱히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달리 없으니까. / (인연 레벨 4) 나는 다른 서번트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쭉 친가에서 살았단 말이지. 화석을 발굴하는 것 말고는 별 능력도 없는데 당신의 도움이 되고 있는 걸까. / (인연 레벨 5) 나, 생전에는 수수하고 음침한 생애였지만 이렇게 서번트로서 소환될 정도로 역사에 이름이 새겨졌다는 거지. 이건 즉 내 대승리라는 거지?! 하핫! 내가 지금은 고향에서 관광 자원이래, 꼴 좋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마이룸 대사

*8 나처럼 솔직히 싸움에 적합하지도 않은 녀석을 그렇게 열심히 키우고 말이야. 너, 상당히 한가한 모양이구나. 혹시 나한테 관심 있는 거 아냐?! 뭐, 뭐래~ 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최종 영기재림 대사

*9 파트너인 수장룡(플레시오사우루스)와 콤비를 이룬 것은 서번트가 된 이후의 일. 물론 그녀의 생전에도 깊은 인연이 있었지만 그 시절 용은 죽어 있었다. 먼 옛날에 멸망하여 묻히고 돌이 되어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발견했다. 아니――― 만난 것이다. 그렇게 말해도 용납되겠지. 잊혀진 낡은 뼈는 다시금 지상으로 돌아와도 물론 눈을 뜨지는 않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번개" 메리는 어떻게 하여 최강의 화석 발굴자가 된걸까? 물론 기적도 신비도 아니다. 고향 라임 레지스의 해안선은, 그녀에게는 뜰이며, 또한 매일같이 다니던 일자리이기도 했다. 지형은 모조리 머리에 들어와 있다. 그렇기에 『보물』이 어디에 잠들어 있는지, 희미한 징조에서 대략적인 목적을 잡아, 파낸 것이다. 즉, 꾸준한 사실의 관찰. 그게 전설의 진실이었다. 다만, 이런 식으로 말할 수도 있다. 그녀에게는, 이 곳 밖에 없었다. 이 외의 삶을 몰랐다. 그러하다면. 혹시나라면. 진흙범벅이 되어, 낙석을 헤집고, 바다의 만조를 계측하며 찾아낸 것은 과거의 증거를 새긴 화석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길이었을지도―― ―――같은 억측도, 이 역시 단순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만 확실한 것이 있다. 지금, 그녀는 외톨이가 아니다. 믿음직스러운 파트너가, 앞으로도 언제나 함께다. 둘이 모여 이끌어내는 것은 인연을 맺은 마스터에 의해 소환(발견)되어, 새로운 곳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 Q.우동 서번트 탄생비화? : 만화 내에 오리지널 서번트 등장시키는 게 어떨까 운영측에서 제안을 한게 계기입니다. 나도 오리지널 캐릭터 생각하는 걸 좋아해서 받아들였습니다. / Q.처음부터 실장각을 보고 설정 짰는지? : 실장되고 싶다는 욕심이야 있었기 때문에, 실장에 지장이 없을만한 영웅을 골랐습니다. - 패미통 7주년 리요 인터뷰

*12 -"만화로 아는 페그오"에 등장하는 리요 씨 오리지널 서번트에는 여성이 많으니까, 폴 버니언처럼 실장하면 남녀 비율에 고민하는 것도 줄어들 것 같네요. / "만화로 아는 페그오"는 기본적으로 리요 씨 시공이라서, 솔직히 말해서 제가 봐버리면 전부 퇴짜놓을 수밖에 없어요. 아무리 재미있어도 세계관을 맡고 있는 입장으로서는 "이건 안돼"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렇긴 해도 제가 감수해서 "페그오는 이렇다"고 간섭해버리면 게임 페그오와 똑같이 되어버리니까, 내용은 안 본 걸로 하고 리요 씨의 센스에 깔끔하게 맡겨버리자는 방침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다만 버니언은 특별히 리요 씨의 설정을 게임 풍으로 마일드하게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하고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만화로 아는 페그오"의 버니언은 내추럴 본 버서커지만, 게임의 버니언은 남의 마음을 약간 이해하는 상냥한 서번트가 되었죠. - 패미통 2019년 8월 주간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터뷰

*13 Q.장기간 버니안만 실장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슈퍼 버니안, 대흑천, 메어리 어닝이 추가됐습니다. 이 세명이 선정된 이유를 아시나요? : 버서커 다음으로 누구를 실장하느냐는 굉장히 고민됐고 나로서는 고를 수 없었기 때문에 개발 스탭이 고르셨습니다. 후반에 등장한 랜서 외 4명을 제작할 때는 '버니언에 이어서 게임에 실장 가능한 서번트를'이라는 생각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므로, 이번에 실장을 해주신 게 아닐까요? - 패미통 7주년 리요 인터뷰

*14 Q.라이더랑 어새신은 게임 안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는데, 역시 원전을 고려하면 통상 실장은 어렵다는 뜻? : 당초의 진명을 다른 영웅으로 바꿔서 실장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내가 싫었음...아직 포기하지 않았어요. - 패미통 7주년 리요 인터뷰

*15 저 아이도 이 코너 출신이잖아. 그렇게 깍듯이 대하지 않아도. / 그 입 닥치지 못할까. 슈퍼 버니언은 처음부터 게임용으로 설정된 서번트. 우동 반죽에서 생겨났다는 그런 에바쎄바한 설정 따위 없다구요. 이 코너에 자주 나오는 단골 손님도 아니구요. 출신이 이 코너라고 하면 커리어에 흠집이 나잖아요. 오리지널 버니언짱도 출신지는 흑역사로 봉인하고 있으니까요. - 더욱 더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247화

*16 톨 테일? ◀ / 버니언 : 응, tall tale(톨 테일). 몰라? / 마슈 : 직역하면 『과장된 이야기』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미국 서부나 남부 주변에 전해지는 일종의 허풍선이 이야기를 가리키는 말이죠. / 버니언 : 응, 맞아! 19세기 서부 개척 시대에서 20세기가 될 때까지 유행했었어. 밤의 술집에서 혹은 숲에서 모닥불을 둘러싸고……. 나무꾼이나 소몰이꾼, 개척자들이 기상천외하게 지어낸 이야기를 주고받는 거지. / 마슈 : 버니언 씨의 발상도 톨 테일에서 왔다고 하니까요. / 버니언 : 응. 에헤헤, 왠지 신기한 기분이야. 톨 테일에는 말이지, 다양한 사람이 나오거든. / 버니언 : 망치를 다루는 존 헨리, 카우보이 페코스 빌. 난봉꾼 마이크 핑크도 그래! 크로켓 대령 같은 실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도 있었지. / 그렇구나 ◀ / 마슈 : 그렇군요……톨 테일, 매우 흥미롭네요. 그들의 전설을 조사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버니언 : 톨 테일의 주인공은 많이 있지만…… 달리 말하자면 개척 역사의 일부. 모두의 꿈이나 희망 같은 거 아닐까. / 좀 알 것 같기도 해 ◀ / 버니언 : 저기, 마스터네 나라에도 허풍선이 이야기(톨 테일)은 있지? 오늘은 그걸 들으러 왔어. 어떤 이야기에 어떤 사람이 나오는지 얘기해 줬으면 좋겠어. / 허풍선이 이야기, 라 하면 ◀ / 오리잡이 곤베에라든가? ◀ / 마슈 : 오리를……잡는 건가요? 그건 어떤 식으로……? / 버니언 : 분명히 매우 신기한 방법일 거야. 빨리 알려 줘! / (선택지 변경) 킷쵸무 씨라든가? ◀ / 마슈 : 킷쵸무……? / 버니언 : 후후, 이상한 이름이네! 자, 얘기해 줘, 얘기해 줘! / (선택지 끝) 마슈 : 아……. 선배, 다 빈치 짱이 호출했어요. 관제실까지 와 달라, 고 합니다. / 버니언 : 뭐어―. 이제 막 시작했는데. / 미안해 ◀ / 버니언 : 괜찮아(Oui, ça va)! 돌아오면 마저 얘기하자! / 다 빈치 :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방에서 쉬고 있던 거 아니니? / (이전 선택지에 따라 텍스트 차이 있음) 오리잡이 곤베에 이야기에 관해서 여러 가지를 ◀ / 다 빈치 : 트릭스터 느낌이 나는 이름이네. / 마슈 : 네. 분명히 무언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활약하는 마술적 헌터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선택지) 킷쵸무 씨 이야기에 관해서 여러 가지를 ◀ / 다 빈치 : 킷쵸무……? / 마슈 : 발음이 굉장히 신경 쓰이네요……. / 다 빈치 : 으음. 묘하게 신경 쓰이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지. 또 새로운 미소(微小)특이점이 관측됐어. 네게 이 조사를 부탁하고 싶어. 장소는 21세기 초반 미국, 미시시피강 주변이야. / 마슈 : 미시시피……. 미국에는 여태까지 몇 번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어떤 케이스인가요? / 다 빈치 : 그러네……. 응. 이 미소특이점은 뭐랄까……. 묘하게 둥실둥실 붕 떠 있다고 해야 되나. 뭐라 하기 힘드네. / 마슈 : 둥실둥실. / 다 빈치 : 더군다나 이번 레이시프트에 동행할 수 있는 서번트는 마슈뿐이야. 잘 부탁해. / 마슈 : 알겠습니다. / 다 빈치 : 2기 정도 더 호위를 맡기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안 되나 봐. 미안해. / 괜찮아요 ◀ / 마슈 : 네, 선배. 저도 온 힘을 다할게요! / 다 빈치 : 응, 기운 좋은걸. 그렇다면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겠어. 좋아, 그럼 바로 레이시프트 준비에 착수할까! / 다 빈치 : 우리는 여기서 서포트할게. 통신 불능, 같은 사태가 되지는 않을 거야! 안심하고 출발하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마슈 : 레이시프트 완료 보세요, 선배. 눈앞에――― ―――미시시피강의 웅장한 풍경이에요. / 미시시피강이라고 하면…… ◀ / 마슈 : 네. 북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하죠. 오래 전부터 교역으로 이용되고 농작물을 윤택하게 해 주며 많은 은혜를 베풀어 준, 마치 어머니와도 같은 강……. / 그렇게 중요한 곳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하다니…… ◀ / 마슈 : 네. 중대 사태입니다. 한시바삐 원인을 특정해서 인리수복으로 이끌어 가고 싶은데――― ―――하지만 지금은 딱히 별난 부분은 없어요. 한가롭네요……. / 꼭 그렇지만도 않아 ◀ / 마슈 : 네? 선배, 달리 알아 챈 부분이 있으신가요? / 저 보트…… 너무 레트로 아냐 ◀ / 마슈 : 그러네요! 무동력이라고나 할까……노 젓는 방식 아닌가요? 이번 미소특이점은 21세기 초반, 즉 현대 미국에 발생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어?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도 저희는 고립되고 말았나 보네요……. / 저거 봐. 상류 쪽에――― ◀ / 마슈 : 저건……범선일까요. 강이 꾸부러져서 잘 안 보이지만……. 그런데 왠지 위화감이……저 실루엣은……? / 확인해 보자 ◀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 동행하겠습니다! 마스터! 저건 설마……. / 보물선이야 ◀ / 마슈 : 네! 저 양식은 그야말로 보물선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행운을 부르는 상징이죠. 그런데 왜 보물선이, 이 미국의 미시시피강에……? 보물선, 스피드를 올렸습니다! 거리가 벌어집니다! 어? 보물선, 방향 전환―――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앗, 누가 나왔어요! / ??? : 어찌된 걸까요, 이 설레임은. 이상적인 만남의 예감……. / ??? : 부르셨으니 찾아갈게요! 기다려 주세요, 주인님~! / ??? : 야아아아! 뭘 맘대로 돌아가고 있는 거야아아! / ??? : 앗, 애닝 님. / 애닝? : 주인님이잖아?! / 마슈 : 마력 반응을 확인. 저 분들은――― / 서번트구나 [♀: 서번트려나] ◀ / 마슈 : 네. 아마 성배도 저 보물선 안에……! / 애닝? : 추격자구나? 새까맣게 태워 줄게! / ??? : 그만둬(Arrêté)! 거기까지야―! / 애닝? : 쳇. 벌써 쫓아왔나……. / 마슈 : 마스터! 저분은――― 폴 버니언 씨…… 일까요? 저희가 아는 모습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 커졌나? ◀ / 마슈 : 네. 피지컬의 스케일감도 그렇고 발육적인 면도 그렇고 틴 에이저라는 인상이 드네요. / 버니언? : 손 들어(Haut les Mains)! 다들 꼼짝 마! / 악어? : 게하하하하! 홀드 업이다! / 애닝? : 한판 뜰까, 짜샤! / 버니언? : 무슨 일이 있어도 저항할 셈이구나. 그럼 실력 행사야! / 마슈 : 공격이 이쪽에도 옵니다! 마스터, 물러서 주세요! / (전투) ??? : 컷, 컷! 두목, 이분들, 적이 아닌가 본데요. / 버니언? : 그래? / 악어? : 상관없으니까 해치워 버려! / 마슈 : 기다려 주세요! 저희는 말려 든 것뿐이고 저항 의지는 없습니다! / 버니언? : 그렇구나……. 미안해. 랜서의 동료인 줄 알았어. / 애닝? : 그럴 리가 없지! 두들겨 패려고 했잖아! / 버니언? : 살짝 오해가 있었나 봐. 용서해 줄 거지. 자, 화해의 허그라도 할까? / 마슈 : 앗, 네. 황송합니다……. / ??? : 그림 좋네요☆ 그대로, 그대로~. / 마슈 : ?! 저기, 무단 동영상 촬영은……! / 버니언? : 라이더는 성실하네. 그래도 무허가로 찍는 건 안 된다고? / 라이더? : 문제없어요―. 그분들을 저희 회사의 employé로 만들면 되니까요☆ / 버니언? : 명안(Bonne idée)이야! / 마슈 : 그, 엉쁠로아이에? / 라이더? : 종업원(한패)라는 뜻이에요―☆ / 버니언? : 두근거림이 없어, 그 표현은. 나한테 맡겨. 저기, 너희. 내 동료가 되지 않을래? 나, 폴 버니언의 유쾌한 동료(Employé)가 돼서 같이 신화를 창조하자! / 마슈 : 시……. / 신화?!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버니언 : 나, 폴 버니언의 유쾌한 동료(Employé)가 돼서 같이 신화를 창조하자! / 마슈 : 역시 생각대로였네요. 당신은 폴 버니언 씨군요. / 버니언 : 나를 알고 있구나. 에헤헤. 기쁜걸. / 마슈 : 그야 당연하죠! 폴 버니언. 대삼림을 개척해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초석을 다진 거인. 수많은 호쾌 에피소드가 전해지는 사랑받는 히어로. / 마슈 : 그리고 칼데아에 등록된 영기 중 한 기. 그 버니언 씨와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 버니언 : 숲의 개척인가……. 옛날 얘기를 들으니 부끄러운걸……. / 악어? : 게하하하하! 왜 그러냐, 계집. 흑역사란 거냐아? / 그런가, 이 특이점에선 악어가 말하는구나…… ◀ / 버니언 : 소개할게. 얘는 마이크. 내 파트너이자 악우. "유쾌한 동료들"의 등록 넘버 제1호. / 마이크 : 잘 부탁해, 귀염둥이. 그리고 그쪽 애송이(♀: 아가씨)도. / (플레이어)야. ◀ / 마슈 : 귀염둥이라뇨……? / 버니언 : 하여간! 그럼 안 돼, 마이크.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지 마. 또 스캔들 나면 귀찮잖아. / 라이더? : 그리고 제가 유쾌한 라이더 입니다~☆ / 마슈 : 저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유쾌한 라이더 : ……. / 마슈 : 아니, 또 무단 촬영을?! / 무단 촬영은 안 돼! ◀ / 유쾌한 라이더 : 헉! 저도 모르게 직업병이……. 이런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어요. 두목, 동료 권유는 뒤로 미루시죠. 그보다 빨리 랜서를 어떻게든 해야죠. / 버니언 : 있지, 라이더, 그 두목이라는 거, 관둬. 귀엽지도 않고 갑갑해. / 유쾌한 라이더 : 그럼,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사장이라든가 대통령이라든가? / 버니언 : 그런 요소도 확실히 있긴 하지만 좀 더 뭐랄까…… 반짝거리는 느낌이 좋은데. 예전의 나와는 다르니까. 우락부락에서 멋쟁이로, 노동에서 감동으로! 안녕, 대삼림, 어서 와, 대환영! SNS의 팔로워 수는 베어 넘긴 나무보다도 많고 좋아요!는 팝콘보다도 빠르고 격렬하게 폭발하지! 다시 태어난 지금의 나는 말하자면 슈퍼 버니언! 모두의 좋아요!가 탄생시킨 기적의 리더! / 슈퍼……? 뭔 소리래……? ◀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였지? 너도 내 동료가 돼 줄 거지! 그렇지! / (억지스럽네!) ◀ / 유쾌한 라이더 : 그러니까 두목, 그런 건 나중에……. / 슈퍼 버니언 : 동료를 늘리는 건 무엇보다도 중요해! / ??? : 버니언 주인님~! / 슈퍼 버니언 : Bonjour, 캐스터. 또 만나서 기뻐. (플레이어), 소개할게. 저 아이들은 캐스터. 우리의 유쾌한 동료. / 유쾌한 캐스터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슈퍼 버니언 : 그리고 또 한 사람. 유쾌한 랜서. / 유쾌한 랜서 : 두개골 확 파 버린다, 아앙?! / 개빡쳤네 ◀ / 슈퍼 버니언 : 솔직하지 못할 뿐이야. 랜서는 부끄럼을 잘 타는 부분이 있으니까. / 유쾌한 랜서 : 클래스명으로 부르지 마! 나는 당신네 동료도 아니고 그냥 랜서도 아니야. 알겠냐, 잘 들어. 나는 애닝. 메리 애닝이다. 흔해 빠진 촌놈이랑 똑같은 취급 마! / 메리 애닝……? ◀ / 애닝 : 알고 있냐? 알고 있지? 그렇지? / 마슈 : 네, 네. 전에 문헌에서 한번 본 정도긴 하지만――― 메리 애닝 씨라고 하면 역시……화석 채집으로 저명한 고생물학자인가요? / 애닝 : 그래! 이래 봬도 학자라고, 나는. 인맥 중에 높으신 분들도 꽤 있고. / 마슈 : 그, 그렇군요……. / 슈퍼 버니언 : 랜서……. 우리, 관계를 회복할 수는 없을까? / 애닝 : 안타깝게도. 이 보물선은 내가 받아 가지. 소유자한테 양도받았어. / 유쾌한 캐스터 : ……말씀대로입니다. 저희들이 다이코쿠텐의 이름으로 양도했습니다. / 애닝 : 어때! 불만 있냐! / 마슈 : 다이코쿠텐……! / 다이코쿠텐이라니? ◀ / 마슈 : 일본에 칠복신이라는 행운의 신들에 관한 전승이 있습니다. 다이코쿠텐은 그중에서도 주요 멤버죠. / 칠복신 중 하나? ◀ / 마슈 네. 원래 인도의 마하칼라 신에서 유래됐고 일본에서는 복신 신앙이 생겼다고 합니다. 칠복신의 필두로 취급되는 다이코쿠텐 씨라면 보물선의 소유자를 자칭하기에 걸맞은 것 같습니다! / 다이코쿠텐의 보물선 ◀ / 마슈 : 네. 보물선이야말로 성배라고 생각합니다. / 슈퍼 버니언 : 그런 거였구나, 캐스터. 어쩔 수 없네. / 다이코쿠텐(2호) : 저기……역시 화나셨지요? / 슈퍼 버니언 : 화났다기보다……섭섭한걸. 믿었는데……. / 다이코쿠텐 : 하으으―윽! / 슈퍼 버니언 : 그래도 너희들은 지금도 내 동료(Employé)지? 그럼 됐어. 분명히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으니까. 돌아와, 우리가 있는 곳으로. / 다이코쿠텐(2호) : 돌아가고 자시고! / 다이코쿠텐(1호) : 버니언 주인님은 지금도 저희들의 주인님이십니다. / 애닝 : 뭐어?! 뭐야, 이 쥐새끼들. 따라온다고 했잖아. 나를 배신할 셈이야?! / 다이코쿠텐(2호) : 배신하고 자시고! / 다이코쿠텐(1호) : 애닝 주인님도 물론 저희들의 주인님이십니다. / 애닝 :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쥐가 아니라 박쥐였냐! / 다이코쿠텐(1호) : 저희들은 다이코쿠텐의 사자인 쥐. 다망한 주인의 대리로 이 특이점에 찾아왔습니다. / 다이코쿠텐(2호) : 복신인 저희 주인과는 달리 저희들은 애송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직접 모시는 주인님뿐. / 다이코쿠텐(1호) : 그렇기에 주인님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 다이코쿠텐(2호) : 보다 많이 봉사할 수 있어서 모두가 행복해지죠! / 애닝 : 못 믿겠어……. 내 소원은 뭐든지 들어준다고 했었지? / 다이코쿠텐(1호) : 그래서 이렇게 보물선도 양보해 드렸잖아요? 애닝 주인님이 원하시는 대로. / 다이코쿠텐(2호) : 그리고 같이 튀고 있습니다―. 애닝 주인님이 원하시는 대로. / 슈퍼 버니언 : 그럼 내 소원도 들어줄래? 캐스터, 지금 당장 돌아와. 보물선이랑 함께. / 다이코쿠텐 : 그, 그건……. / 애닝 : (째릿) / 다이코쿠텐 : ……그런 복잡한 문제는 저희들이 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주인님끼리 납득이 갈 때까지 상담하신 뒤에 소유자는 어느 한 쪽으로 정해 주세요. / 애닝 : 좋―아, 알았어. 그럼 실력으로 정하자. 내가 웃을지, 네가 울지. 승부하자, 폴 버니언! / 유쾌한 라이더 : 찍어 둘게요~☆ / 슈퍼 버니언 : 멋있게 찍어 줘. 알겠어, 랜서. 네 도전을 받아들일게. "유쾌한 동료들"의 리더로서! / 애닝 : 애닝! 메리 애닝이다! 아니, 이 참에. 다시 소개할까. 버니공, 당신은 세간에선 영화의 대통령이라는가 본데――― 앞으로는 내 발밑에 엎드려! 쥐라기의 여왕, 메리 애닝 앞에! 가라,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쥐라기의 제왕, 내 비장의 수단! / 스테고 다음은 플레시오?! ◀ / (전투) 슈퍼 버니언 : 어? / 마슈 : 어? /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뀨―웅……. / - 약해?! ◀ / 애닝 : 어……어째서? 내 플레시오사우루스 군이 이렇게 빈약할 리가 없잖아? 내가 말했지? 최강의 수장룡을 달라고. / 다이코쿠텐(1호) : 아무래도 개체차가 있어서요……. / 다이코쿠텐(2호) : 키우려면 시간과 수고를 들여야 하니……. / 애닝 : 뭐? 육성 부족이란 거야? 아, 정말~~~! 그런 건 빨리 말해! / 애닝 : 그런고로~ 지금 그건 노 카운트. 레벨 올려서 리벤지할게요―. 기억해 둬라, 짜샤아아! / 다이코쿠텐 : 버니언 주인님, 건강하시길~! / 슈퍼 버니언 : 어~……. / 유쾌한 라이더 : 어쩔까요, 두목. / 슈퍼 버니언 : ……라이더, 네 의견은 어때? / 유쾌한 라이더 : 못 쓰겠네요. 괜히 필름만 날렸어요. / 슈퍼 버니언 : 의견이 잘 맞네. 네가 동료라서 다행이야. 그럼……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동료를 늘리는 일이지. (플레이어)! 네 힘이 필요해. 동료가 돼 줄 거지? / 내가 뭘 할 수 있다고? (♀: 내가 뭘 할 수 있다는 거야?) ◀ / 슈퍼 버니언 : 너, 성배를 찾고 있는 거지? 아까 마슈랑 얘기하던 걸 들었어. 너희는 이 토지의 인간이 아니지? / 마슈 : 그 말대로예요. 선배와 저는 인리수복을 위해 이 미소특이점……북미(미국)에 왔습니다. / 슈퍼 버니언 : 그럼 우리는 동료가 될 수 있어. 돼야만 해. 아까 본 대로 성배는 랜서가 가지고 있어. 그 탓에 세계는 엉망진창이 돼 버렸어. 주위를 잘 둘러봐. 뭐 눈치 챈 거 없어? / 마슈 : 뭘……? ……앗, 아앗! 뭐가 있어요! / 다이너소어? ◀ / 마슈 : 분류학적으로 공룡(다이너소어)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섞여 있지만 느낌으로 보면 말씀대로예요! / - 화석이 살아있다? ◀ / 마슈 : 네, 선배! 매우 생생한 느낌의 고생물분들이 도처에 어른거리고 있어요! 그게……. 사실 살아 있는 고생물은커녕, 와이번 같은 환상종까지 저희는 만난 경험이 있지만……. 생태계의 니치(niche)의 광대함을 목격하고 나니 압박감을 느끼네요……. / (스테 군을 떠올리고 있음) ◀ / 슈퍼 버니언 : 랜서가 한 짓이야. 그 애는 성배의 힘을 써서 미시시피에 쥐라기 생물을 해방한 거지. / 마슈 : 메리 애닝 씨, 군요. 19세기 초반 영국에서 화석 발굴에 생애를 바쳐 초기 고생물학에 크게 공헌한 인물입니다.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고생물학 paleontology」라는 용어는 1834년 두 사람의 학자에 의해 거의 동시에 제창됐다. 이 시대에 화석이 지니는 의미는 크게 변화하고 있었다. 신의 창조의 신비에서 지질학상 시대 구분을 나타내는 표시로. 그리고 머지않아 진화론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메리 애닝의 병사는 1847년. 다윈의 『종의 기원』의 발행은 1859년. / 마슈 : 대형 파충류의 전신골격 화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중요한 것은 어룡(이크티오사우루스)와――― 수장룡(플레시오사우루스). 방금 전, 저희가 싸웠던 상대입니다. / 슈퍼 버니언 : 랜서가 마음에 들어하거든. 꽤 귀여운데……내버려 둘 수는 없어. 이대로 가면 미시시피가 쥐라기에 유린당해서 엉망이 돼 버릴 거야. 부탁해, (플레이어). 나랑 같이 랜서를 막자. / 알겠어 ◀ / 슈퍼 버니언 : 고마워! / 마슈 : 어! 자연스러운 허그예요……! 게다가 촬영을?! / 유쾌한 라이더 : 네, 컷. 그림 좋았어요☆ / 슈퍼 버니언 : 그럼 바로 가 볼까. 보물선을 쫓아가야지. / 쫓는다니 ◀ / 슈퍼 버니언 : 뻔하잖아? 미시시피를 거슬러서 가는 거지! / 다이코쿠텐 : 어쩌죠, 어쩌죠? / 다이코쿠텐(1호) : 버니언 주인님과 애닝 주인님. 두 분 모두 보물선을 원하시는데……. / 다이코쿠텐(2호) : 저희들은 정할 수가 없어서~! 주인님끼리 승부를 부탁드려야 해요! / 다이코쿠텐(1호) : 승부라고는 해도 어떤식으로? / 다이코쿠텐(2호) : 득점제는 어떤가요? / 다이코쿠텐 : 그렇게 하죠, 그렇게 하죠! 승부의 결정 수단은 주인님도(度)! / 다이코쿠텐 : 열심히 하신 주인님께는 방석 하나 데굴♪ 더 열심히 하시면 좀 더 좀 더 데굴♪ 모은 방석으로 꼭대기를 넘으시면 보물선은 주인님의 것! 주인님들, 모두 힘내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미시시피를 거슬러서――― 보물선을 쫓아간다――― 설마 노를 저어서? ◀ / 마이크 : 후우우우! 그렇게 나와야지! 미시시피혼이 욱신거리는군! / 슈퍼 버니언 : 시―끄―러―워―. 귓가에서 고함 지르지 마―. / 마슈 : 역시, 그……. 속도 차가 너무 많이 나지 않나요? 보물선은 수수께끼의 추진력으로 강을 타고 가는 듯한데……. / 슈퍼 버니언 : 걱정 마. 우리에겐 믿음직스러운 동료가 있으니까. 소개할게. 선두(엔진) 담당―――. 유쾌한 어새신! / 유쾌한 어새신 : ………………. / 기분 나빠 보여 ◀ / 슈퍼 버니언 : 항상 나를 지지해 주는 스태프(백스테이지) 팀 대표야. (플레이어)도 응원해 줘! / 마슈 : ……저기, 제가 가끔 교대할게요. / 슈퍼 버니언 : 됐어, 마슈. 사람은 각자 역할이 있는 법이야. 각자의 임무를 다하는 걸로 세계의 조화가 유지되는 거지. 애초에 자기 역할이 뭔지 모르겠어~라는 사람도 잔뜩 있잖아? 괜찮아! 안심해. 모두가 뭘 해야 되는지는 나, 슈퍼 버니언이 정해 줄게. / 엄청 강하게 나오네 ◀ / 슈퍼 버니언 : 책임은 중대하지만 그게 리더의 의무니까. 나를 믿고 맡겨 줘. 물론 다들 열심히 제 역할을 다해 줘. 리더랑 약속한 거다? / 그건 알겠는데――― ◀ / 슈퍼 버니언 : 응? 뭔데, 뭔데? 질문? 좋아. 뭐든지 말해. 대화는 평화로 가는 퍼스트 스텝이니까. / 랜서는――― ◀ / 왜 이 세계(미시시피)를 쥐라기로(이런 식으로) 만든 거야? ◀ / 슈퍼 버니언 : 그건……. / 유쾌한 라이더 : 얘기 도중이지만 전투(트러블)입니다―☆ / 마슈 : ……적성 반응입니다! 마스터! / (전투) / 유쾌한 라이더 : 이야~ 쥐라기는 정말 데인저러스하네요☆ / 마슈 : 선배가 물어뜯기지 않고 끝나서 다행이에요……. / 슈퍼 버니언 : 모두가 열심히 해 줘서 가뿐했어. 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부탁해. / 아직 대답을 못 들었어 ◀ / 슈퍼 버니언 : 그, 그랬지. 나도 참, 안 되겠네. 그런데 미안해? 랜서의 생각은 나도 잘 몰라. 그 애도 "유쾌한 동료들" 중 한 사람이었고 나를 위해 열심히 일했었는데――― 난 이런 일은 부탁한 적 없어. 랜서도 참, 너무 제멋대로라니까. / 쥐라기의 여왕이라고 자칭했었지 ◀ / 마슈 : 그러고 보니 애닝 씨가 말했었죠. 버니언 씨는 세간에선――― / 슈퍼 버니언 : 영화의 대통령. 그런 식으로 불리기도 해. 난 영화의 프로듀스도 하고 있거든. / 그럼 신화라는 건――― 영화를 창조한다는 거야? ◀ / 슈퍼 버니언 : (끄덕) / (어? 분위기가 변했어……?) ◀ / 슈퍼 버니언 : 동시 진행으로 맡고 있는 기획이 잔뜩 있어서 매일 엄청 바쁘다고! 그런데 이런 성가신 일이 돼 버리다니. 랜서도 참, 하여간! / (……기분 탓이었나?) ◀ / 마슈 : ……메리 애닝 씨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예를 들어……버니언 씨에게 이기고 싶다든가……? / 슈퍼 버니언 : ……랜서한테 물어 봐. 아니야. 나도 알고 싶어. 그 애의 진짜 마음을. 그걸 위해서라도 빨리 보물선을 따라잡아야지. 어새신, 힘내! ……어새신? / 유쾌한 어새신 : ………………………………. / 사라지고 말겠어―! ◀ / 슈퍼 버니언 : 라이더. 이 근처에 한숨 돌릴 만한 마을은 있어? / 유쾌한 라이더 : 뉴올리언스는 어떠세요. / 슈퍼 버니언 : 응, 좋아. 거기라면 동료도 잔뜩 있으니까. 오랜만이니까 분명히 대환영해 줄 거야 / 마슈 : 마슈 키리에라이트, 교대해서 젓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슈퍼 버니언 : 축하해(Félicitation)! 이제 보너스를 지불할 수 있겠어! / 샤를로트 코르데 : 와아, 이렇게 많이! 아……에헤헤……. 물론 서민인 제 기준, 이지만요. 왕비님은 괜찮으신가요? / 마리 : 응, 경의의 표시니까. 감사히 받을게. 그러네, 이걸로 모두를 초대해서…… 작은 규모의 다과회를 여는 건 어때? / 슈퍼 버니언 : 영화 히트 기념으로 모뉴먼트도 세울게! / 명백한 예산 도외시 ◀ / 슈퍼 버니언 : 괜찮아. 유쾌한 동료와 모두의 지지가 있는 한 나는 무적이라고! / 마리 : 당신은 또 다음 영화를 만드는 거야? / 슈퍼 버니언 : 응. 그게 내……우리의 일이니까. / 마리 : 어머, 부러워라. 우리는 이제 뭘 하면 될지――― / 상송 : 우리는 이번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소환됐지. 바라던 역할은 아니었지만……. 연기를 마치고 크랭크업한 이상 우리의 역할은 이미 끝났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유쾌한 라이더 : 미니 시리즈의 캐스트 교대는 자주 있는 일이죠. 단지 지금의 저희에겐 간한히 대역을 세울 수 없는 사정이 있지만요……. / 성배(보물선)이 없으면――― 새로운 연기자(서번트)를 부를 수 없어? ◀ / 유쾌한 라이더 : (플레이어), 대역 안 해 볼래요? 아니면 마슈라도 좋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슈퍼 버니언 : 물론 최우선으로 변제할게. 난 약속은 반드시 지키니까. 그럼 (플레이어)랑 마슈. 변제에 관해서는 두 사람에게도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 마슈 : 네? / 슈퍼 버니언 : 경리(주판) 담당은 목표 금액을 보여 줘. / 유쾌한 어새신 : (슥, 하고 파일을 펼쳐서 내민다) / 설마 이쪽 부담?! (♀: 설마 내 부담?!) ◀ / 슈퍼 버니언 : 그야 내 동료(Employé)잖아? / 마슈 : 하, 하지만 버니언 씨. 지금 저희에겐 성배 회수라는 목적이……. / 슈퍼 버니언 : 인리수복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관계가 있어야 가능한 거야. 그걸 위해서라도 약속을 지켜야지. 물론 나도 스폰서를 모으는 데에 온 힘을 다할게. 그런데 당장 자금이 필요하거든. 너희라면 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을게. 힘내자, (플레이어), 마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슈퍼 버니언 : 축하해(Félicitation)! 목표 금액 달성. 변제 완료야. 열심히 했구나! / 노동은……아름다워…… ◀ / 마슈 : 미시시피강이 쥐라기화한 영향으로 호위 일이 인기가 많아서 다행이었어요. / 슈퍼 버니언 : 이걸로 이 마을도 재건할 수 있겠어. 부흥 기념으로 내가 선물을 줄게. / 슈퍼 버니언 : 이 황금 모뉴먼트가 있으면 모두의 리더는 앞으로 언제라도 함께야! / 마슈 : ……건설 예산은 어디에서 변통한 걸까요. / 신화는 돈이 드는 거군…… (♀: 신화는 돈이 드는 거구나……) ◀ / 슈퍼 버니언 : 응? 이 팻말은……? / 『선언 이 땅을 여왕의 구역으로 삼는다 쥐라기의 여왕 메리 애닝』 / 슈퍼 버니언 : 뭐야, 이게! / 마슈 : 다이코쿠텐 씨라고 여겨지는 쥐들이 팻말을 설치했다는 목격 증언이 있습니다. / 애닝의 명령이겠지 ◀ / 슈퍼 버니언 : 설마, 그런……. ……그럼 승부야. 어느 쪽이 진짜 리더인지는 성취한 일로 정해지겠지. 여태까지의 성과는 어쨌든…… 나한테는 믿음직스러운 동료(Employé)가 있으니까. 그렇지, (플레이어)? / 어쩔 수 없네…… ◀ / 슈퍼 버니언 : 고마워! 앞으로도 나를 응원해 줘! 리더랑 약속한 거다? / 유쾌한 라이더 : 일단 팻말은 뽑아 버릴게요~☆ / 유쾌한 어새신 : (말없이 팻말을 보고 있다) / 슈퍼 버니언 : 그럼 슬슬 출발할까. 다음 기항지는――― / 마슈 : 보물선을 쫓는 거 아닌가요?! / 슈퍼 버니언 : 모두의 행선지는 리더인 내가 정할 건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마슈 : 기항지 뉴올리언스에 도착했습니다만―――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뉴올리언스는 「라 누벨 오를레앙 La Nouvelle-Orléans」이라는 뜻. 18세기 초반, 프랑스인 이주자에 의해 건설되어 후원자인 오를레앙 공에게 감사를 담아 이 이름이 붙여졌다. / 폐허인데…… ◀ / 마슈 : 선배! 이 팻말을 보세요! / 『선언 이 땅을 여왕의 구역으로 삼는다 쥐라기의 여왕 메리 애닝』 / 범행성명? ◀ / 마슈 : 그럼 마을의 참상도……? / 근처에 멍하니 서 있는 사람이 있어 ◀ / 실례합니다―! ◀ / 남성 : 뭐야. 나는 지금 마을이 폭삭 망해 버려서 엄청 센티해졌는데……. / 마슈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요? 혹시……저 팻말이랑 관계가 있나요? / 남성 : 팻말? 아아, 어젯밤에 쥐가 세우고 간 거 말하는 건가. / 마슈 : 쥐……말인가요? / 남성 : 상당한 수의 무리가 와서 부지런히 세우고 갔어. 이런 폐허를 구역으로 고르다니 별난 놈들일세. 그래서 애닝이라는 건 두목 쥐 이름이냐? / 쥐의 두목(주인님)이긴 해요 ◀ / 남성 : 세상엔 별 신기한 일도 다 있구나. 그러고 보니 저번엔 수장룡도 봤었는데 드디어 이 세계도 끝장인가……. / 태평한 건지 자포자기한 건지 ◀ / 마슈 : 네, 선배. 톨 테일을 탄생시킨 토지답네요. 여하튼…… 애닝 씨는 마을을 휩쓸지는 않았나 보네요. 그럼 왜 이렇게 된 거죠? / 남성 : 음……들어 주게, 젊은이. 이 마을을 이런 꼴로 만든 건――― / ??? : 저기……이봐, 거기 돼지? / 엘리자베트 : 지금 내 뒷담 하고 있었니? 했었지, 무조건 했었어! / 남성 : 나왔다―! / 마슈 : 엘리자베트 씨?! / 엘리자베트 : 뭐?! 누가 지옥의 미끼(hell the bait)라고?! / 마슈 : 착각이 상당히 무리수인데요! / ……벌써 노선 변경한 거야, 에리 짱?! ◀ / 엘리자베트 : 그래, 맞아. 헤비하고 메탈이면서 네거티브해. 뭐든지 불태우고 멸망시키고 싶을 정도로. 딱 좋네. 너희들도 돼지답게 산 제물이 되렴. / 마슈 : 그러니까, 즉 그 말은……. / 전투? ◀ / 엘리자베트 : 그·래! 뭘 그리 태평하게 대응하고 있는 거니. 지금 나는 헬 엘리자베트! 너희에게도 맛보게 해 줄게. 미시시피 바닥의 진흙 맛을! / 으―음, 오랜만에 열 받은 에리 짱이네…… ◀ / 마슈 : 마스터, 방심하지 마세요! 전투 행동, 개시하겠습니다! / (전투) / 엘리자베트 : 이게……! / 마슈 : 엘리자베트 씨!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건가요! / 대화의 여지는 없어―?! ◀ / 엘리자베트 : 그딴 게 있을 리가……! 응? 뭐지, 이 소리는. / 슈퍼 버니언 : Bonjour, 동료들(Employé)! / 이미지 변신? ◀ / 슈퍼 버니언 : 모두의 리더, 슈퍼 버니언! 이게 내 승부복! 뉴올리언스의 동료(Employé)들 모두, 오랜만이야~! 오늘은 서프라이즈로 만나러 왔어. 다들, 잘 지냈어? / 엘리자베트 : 그래, 아직 건강해! 지옥 밑바닥에서 돌아왔어! 너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말이야! / 여성 : 이 녀석이야! 이 마을을 어지럽힌 악당은! 잘도 뻔뻔스럽게 여기 돌아올 생각을 했구나! / 슈퍼 버니언 : 저기……약간 오해가 있었나 봐. 좋은 기회니까 대화를 나누고 싶은걸. / 여성 : 또 속겠냐! / 남성 : 나는 대화에는 찬성이야. 대화는 중요하거든, 응. / 여성 : 아직도 안 질렸냐. 이러니까 남자는! / 남성 : 버니언 짱 탓이 아니잖아! 이 마을을 이런 꼴로 만든 건――― / 엘리자베트 : 뭐야, 내 탓이라고 하고 싶은 거야?! / 여성 : 아니. 원인을 따지자면 그 영화야. 그게 종말의 시작이었지. / 마슈 : 영화……말인가요? / 결국 무슨 일이 있었는데 ◀ / 피해자들 : ―――볼래? / SHOCK BOAT / 항구 여자 : 쇼 보트가 왔어! 오늘 밤은 대목이다! / 가희 : 돼지들도 밤까지는 못 기다리지? 좋아. 특별 대서비스, 한 곡 불러 줄게! 보에~♪ / 캡틴 : 침몰한다―!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cap'n」은 「captain」의 단축형. / 가희 : 구―해―줘―♪ / 항구 여자 : 마을이! 마을이―! / 가희 : 쭉 저주할 거야~♪(my song will go own and own) / THE ENDLESS / 남성 : 그렇지? 무시무시하지? / 그렇다기보다 너무 심한데 ◀ / 엘리자베트 : 심한 건 내 취급이 아닐까! 미시시피의 진흙을 맛봤다고! / 마슈 : 정말로 배를 침몰시킨 건가요?! / 엘리자베트 : 게다가 노 스턴트&노 개런티야! / 슈퍼 버니언 : 그 조건으로 괜찮다고 했었잖아? / 엘리자베트 : 얘기가 다르잖아! 출연료 대신 전용 극장을 빌려서 매일 밤 콘서트를 열어 준다는 약속은 어떻게 된 거야? / 남성 : 극장은 당신의 노래(브레스)가 직격해 버려서 말이지. / 슈퍼 버니언 : 불행한 사고였지……. / 엘리자베트 : 그……그건 어쩔 수 없잖아?! 나도 지옥을 봤다고! 오히려 재능의 스케일을 보고 벌벌 떨어 줬으면 좋겠는데! / 슈퍼 버니언 : 프로듀서인 나로서도 네 포텐션에는 정말 놀랐어! 이 세상의 종말급의 열연(퍼포먼스)였어! / 엘리자베트 : 어? 그, 그래? 내가 진심을 내면 그거보다 대단하다고? / 여성 :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마! 영화 제작에 든 비용은 전부 부담할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그런 약속이었으니까 협력한 거야. 그런데 받은 건 영화 필름 하나뿐. 파편 더미에 펼쳐 놓은 시트에 그걸 비춰서 봤는데――― / 슈퍼 버니언 : 귀중한 경험을 했네. / 여성 : 시치미 떼지 마! 돈 내놔! / 슈퍼 버니언 : 그 건에 관해서는 조금만 더 시간을 줄래? 자금회수(리쿱)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 / 남성 : 아니, 근데 그거 극장에 걸렸어? / 슈퍼 버니언 : 물론이지! 각지에서 최단 상영기간 기록 갱신 중. 우리는 전설에 입회하고 있는 거야. / 피해자들 : (살기) / 슈퍼 버니언 : 알고 있어. 말하고 싶은 게 많겠지. 오늘은 철저하게 대화를 나누자. 의견을 들려줄래, 줄리? / 여성 : 당신……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어? / 슈퍼 버니언 : 물론이지. 동료니까. 당신도 어울려 줄 거지, 앤디. / 남성 : 그래! / 슈퍼 버니언 : 이해해 줘서 다행이야! / 동료들(Employé) : 그래도 돈은 돌려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클레오파트라 : 오오, 뱀이여, 뱀이여! 나일의 진흙에서 태어난 자여! 자, 어서 안식의 입맞춤을. 바라건대 상냥하게――― 큭?! 너는……나일에서 태어난 자가 아니구나. 내게 무슨 짓을 한 게냐? / 클레오파트라 : 좋습니다. 그럼 저는 저주의 엄니가 되어 이 세상에 독을 퍼트리겠어요! / TO BE CONTINUED!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촬영지 도시 멤피스의 이름은 이집트 고대 도시에서 유래됐다. 미시시피강을 어머니와도 같은 나일에 빗대어 명명했다고 한다. / 마슈 : 이걸로 끝……인가요? / 유쾌한 라이더 : 각본의 절반까지 찍고 중단돼 버렸으니까요☆ / 클레오파트라 : 여기까지 찍는 것도 힘들었다고요! 대체 누군가요, 저런 오로치(서펀트)를 데려온 건! / 혹시――― 소품이 아니라――― ◀ / 슈퍼 버니언 : 물론 진짜지. 게다가 신화급 거물. / 클레오파트라 : 저보다 마물의 서열(빌링)이 위인 것도 용납할 수 없는데요! 네, 그건 일단 제쳐 두고! 날뛰고! 습격해서! 어떻게든 격퇴한 뒤에 그대로 풀어 주다니! 정말 어느 정도라는 게 있죠! / 마슈 : 오로치를 풀어 준 건가요?! / 클레오파트라 : 시내를 싸돌아다닌 결과는 보시는 대로예요! / 슈퍼 버니언 : 뱀 관리는 네 담당이었지. / 클레오파트라 : 주연 여배우에게 뱀 부리는 사람(차머)를 연기하라고 한다면 경험상 못할 것도 없지만――― 제게 맹수 사냥까지 시킨다면 굴욕에 견딜 수 없다는 거죠. 게다가 요즘 이 마을 주변은 급격하게 변모해서 낯선 큰도마뱀 같은 것까지 출몰하는 꼴이 됐고요. 더군다나 여왕을 참칭하는 괘씸한 자까지 나타나다니 너무 깔보여서 웃음이 다 나오네요! / 슈퍼 버니언 : 랜서도 참……! / 클레오파트라 : 거듭되는 불경함의 응보, 그 몸으로 받아 죽도록 하세요! / 마슈 : 클레오파트라 씨가 매우 화나셨습니다! 가엾기도 한데요, 선배! / 막자! ◀ / 마슈 : 네! / (전투) / 마슈 : 간신히, 그…… 진정해 주신 모양입니다……. / 클레오파트라 : 납득은 하지 않았고 만족과도 거리가 멀다는 걸 알아 두세요. 우선은 빨리 최고급 호텔의 투숙(체크인)을 요구할게요. / 슈퍼 버니언 : 출연료 대신 주면 되는 거야? / 클레오파트라 : 논외예요. 파라오에게 지불하는 출연료는 나라 하나를 매도해야 시세에 맞죠. 애초에 저도 괴로움을 느끼고 있어요, 이 마을 주민이 입은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 일부 책임을 지는 입장으로서 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우선한다면 상담에 응할게요. / 슈퍼 버니언 : 알았어. 마을은 재건할 거고 도망친 뱀은 반드시 붙잡을게. 난 약속은 반드시 지키니까.그럼 (플레이어)와 마슈. 이 건은 맡아 줄 거지? / 마슈 : 이 건이라는 건, 구체적으로 뭘……? / 슈퍼 버니언 : 지난번처럼 자금 조달 협력을 부탁해. 그에 더해서 도망친 오로치도 붙잡아 줬으면 좋겠어. 너희라면 분명히 잘 해낼 거라고 믿어. 기대할게. 힘내자! / 마슈 : 상당히……무리한 일을 시키네요……. / 프로듀서는 다 저런가……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마슈 : 쥐라기화한 정글은 대형 생물이 숨어 살기에 적절한 스케일감이네요. 도망친 오로치는 대체 어디에……? 방금,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 유도하고 있어……? ◀ / 마슈 : 네, 마스터! 도망친 오로치, 발견했습니다! / 안내해 준 건가……? ◀ / 마슈 : 서둘러 붙잡죠! / (전투) 마슈 : 도망친 오로치(서펀트), 포획 성공했습니다! / 슈퍼 버니언 : 축하해(Félicitation)! 너희라면 해낼 거라고 믿고 있었어! / 유쾌한 라이더 : 이제 속편을 찍을 수 있겠네요☆ / 클레오파트라 : 단호히 거부합니다. / 슈퍼 버니언 : 그 건에 관해서는 또 다시 상담하게 해 줘. 이 마을의 동료들은 모두 속편을 바라고 있으니까. / 마슈 : 그런가요?! / 슈퍼 버니언 : 완전판이 공개되면 전설이 될 거라고 믿고 있어. 내 동료들은 좋은 꿈밖에 안 꾸거든. 그러니까 나도―――아니, 우리도 모두의 기대에 보답해야지. / 클레오파트라 : 그런 눈으로 저를 보지 마세요. 또 꿈을 꾸고 말 것 같으니. / 슈퍼 버니언 : 꿈의 계속이 현실이 되는 날까지 이 동상에 빌어 줘! 다음은 미시시피강에서 지류로 이동하는 루트를 잡고 다른 안건에 착수하자. 세 개 정도 정리해야 돼. / 마슈 : 아, 아직도 있는 건가요?! / 얼마나 기획을 많이 맡은 건지 ◀ / 유쾌한 라이더 : 아무리 많이 찍어도 늘 하고 싶은 기획(일)이 가득해요. 영화는 저어엉말로 좋은 것이니까요~☆ / 슈퍼 버니언 : 이것도 저것도 지지해 주는 동료(Employé)들이랑 응원해 주는, 많은 지지자(팔로워)들 덕분이야. 모두가 내 신작(일)을 기다려 주는 건 행복한 일이지. 자, 또 바빠질 거야! / 마슈 : (바빠지는 건 저희 아닌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크래시 오브 가아아아앗! / 『용사 페르세우스는 붙잡힌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하기 위해 천마 페가수스에 타서 나타났다!』 / 페르세우스 : 음. 짐에게 맡기거라! / 안드로메다 : 오지 마라, 바보 녀석! / 페르세우스 : 뭬라? 잠깐, 왜 화를 내지. 너를 구하러 온 거란 말이다. / 안드로메다 : 그대는 당해낼 수 없어. 아니, 그대뿐만이 아니야. 그 신을 진정시키는 건 그 누구에게도――― 왔다! / 무시무시한 신 : ■■■■■■■! / 불운한 자들 : ■■■■■■■ / 『아아, 스크린에, 스크린에! 가공할 만한 본편, 제작 쾌조! 개봉 박두!』 / COMING SOON!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촬영지 내슈빌은 일명 「남부의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완전히 재현한 건물 등 그리스풍 건축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다. / 출연자(캐스트) : 납득이 안 돼! 임다~! / 슈퍼 버니언 : 응. 모두의 기분은 잘 알아. 나도 촬영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거든. / 관두는 게 나은 거 아닌지…… ◀ / 마슈 : 네. 관여한 기획이 너무 많아서 너무 바빠요. / 슈퍼 버니언 : 나, 한번 정한 건 반드시 완수하거든. 그게 리더의 의무니까. 이번 기획은 예상 외의 불운이 거듭돼서 예고만큼의 돈밖에 안 남았었는데――― / 락슈미 : (그 불운은……예상 가능했던 것 아닌가……?) / 라마 : 애초에…… 그리스 신화가 소재인 영화에 어째서 짐이나 락슈미가? 인도와 그리스는 그리 가깝지 않다고? / 유쾌한 라이더 : 글로벌 전개를 노려 봤습니다☆ / 가네샤 : 미스 캐스팅에도 정도가 있슴다~! / 라마 : 슈퍼 버니언이라는 자. 네 뜻은 잘 알았다. 허나 촬영 중단 후에 『미안―』이라는 한마디로 방치된 굴욕――― 왕인 짐뿐만 아니라 우리 붕배(캐스트) 일동은 용서 못 한다! 조금 반성해 줘야겠다! / 마슈 : ……다들, 멈출 기미가 안 보입니다. 마스터! / 성에 찰 때까지 어울려 주자! ◀ / (전투) / 마슈 : 알겠습니다! / (전투) / 라마 : 음, 싸웠더니 후련해졌군! 이제 새로운 기분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겠구나! / 가네샤 : 진짜로?! / 락슈미 : 나는 여기서 강판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만. 안전을 위해서라고나 할까, 액막이를 위해서라도……. / 슈퍼 버니언 : 모두 소중한 동료잖아. 다 함께 힘내자. 이 멤버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을 거야! / 라마 : 음! 그래서 촬영 재개는 언제부터지? / 슈퍼 버니언 : 그 건은 조금 기다려 주길 바래. 그 외에도 몇 개 맡은 안건이 있어서 말이지. / 안건(트러블)이라고나 할까 [빚(융통)이라고나 할까 ◀ / 마슈 : 확실히 다방면에서 여러모로 일을 맡고 있어서 꼼짝도 못하는 건 사실이 아닐까요……. / 슈퍼 버니언 : 일단 촬영 재개까지 구속료로 쓸 예산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런 일을 맡길 수 있는 건 너희밖에 없어. / 마슈 : 그럼.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랑 마슈, 잘 부탁해. / (마음속의 스파르타쿠스……!) ◀ / 스파르타쿠스 : 반역, 반역♪ / (마음속의 아스톨포……!) ◀ / 아스톨포 : 싫으면 째 버려! 나였으면 쨌다! / 가네샤 : 그러고 보니 왠지 쥐가 쪼르르 다니는 걸 봤는데 그것들도 동료 아닌가요? / 슈퍼 버니언 :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쪽 의견은 다른 모양이야. / 가네샤 : 돈벌이 같은 거 잘할 것 같은데 말이죠. / 라마 : 그자들은 아마도 고위 신격의 종자겠지. / 락슈미 : 소홀히 다뤄서 복잡한 사태가 되는 건 피하고 싶군……. / 가네샤 : 저도 솔직히 보고 있으면 목덜미가 오들오들 떨림다. 그 자체는 아니겠지만…… 뭐랄까, 은은한 파팡의 기척이……. / 예산 확보는 우리가 맡을게! (♀: 예산 확보는 우리가 맡을게요!) 다이코쿠텐에겐 의지하지 않는 걸로! ◀ / 슈퍼 버니언 : 맡아 줘서 고마워! 잘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슈퍼 버니언 : 축하해(Félicitation)! 덕분에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어. 고마워! 갑작스럽지만 촬영 스케줄에 대해 상담하고 싶어. / 마슈 : 논의에 열중하고 있네요……. / 그럼, 응. 숨어 있지 말고 나와 (♀: 숨어 있지 말고 나오지 그래?) ◀ / ??? : 다 알고 계셨나요. 역시 (플레이어) 주인님――― / 다이코쿠텐(2호) : 아뇨, 차라리 큰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시겠어요? / 마슈 : 다이코쿠텐 씨……? / 다이코쿠텐(2호) : 실례합니다, 마슈 님. 물론 당신도 주인님으로서 존경하고 있습니다만――― / 다이코쿠텐(2호) : 그 마슈 님의 주인님은 (플레이어) 님이니 요컨대, 역시 큰주인님이라고 불러 드러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 뭐, 다이코쿠텐이 그걸로 직성이 풀린다면야 ◀ / 다이코쿠텐(2호) : 관대한 처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몰래 도와줬었지 ◀ / 다이코쿠텐(2호) :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다이코쿠텐(2호) :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들에게 주인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죠. 지금의 저희들은 애닝 주인님을 모시는 몸이기에 버니언 주인님 곁에서 시중 드는 것은 용납받지 못할 일이지만――― / 다이코쿠텐(2호) : (플레이어) 큰주인님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아슬아슬 허용 범위 내죠. 설사 야단 맞거나 꾸지람을 듣더라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들이닥쳐서라도 모시고 싶어요. 설레는 만남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게……. / 다이코쿠텐(2호) : 아아……떠올린 것만으로 번식해 버릴 것 같아요……. 그렇게 저희들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 마슈 : 번식. / 다이코쿠텐(2호) : 번식입니다.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 마슈! 출발할게―! / 다이코쿠텐(2호) : 그럼 저는 뒤에서나마 모시겠습니다. / 라마 : 되도록 빠른 촬영 재개를 기대하마. 완성된 그날에는 짐의 늠름한 모습을 어딘가에서 봐 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 슈퍼 버니언 : 맹세의 증표로 모뉴먼트를 세워 둘게. 꼭 돌아올 테니까. 우리의 영화를 완성시키자! / 유쾌한 라이더 : (플레이어), 잠깐 시간 괜찮은가요? 지치셨을 텐데 죄송하지만 카메라 테스트에 어울려 주세요. / 영화에 나오는 것도 아닌데? ◀ / 유쾌한 라이더 : 단역은 스태프로 때우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제가 봤을 때…… 응, 생각대로. 카메라빨도 더없이 좋네요☆ 조금 움직여 보세요. 무슨 말을 하면서. / 이것도 두목(버니언)의 지시야? ◀ / 유쾌한 라이더 : 아뇨, 아뇨. 개인적인 흥미예요. 당신에게 스타의 소질을 느꼈거든요. / 정말로 영화를 좋아하는구나 ◀ / 유쾌한 라이더 : 그야 당연하죠! 영화는 마법이니까요! 꿈과 용기, 그리고 내일의 활력을 줘요! 모두가 사랑하고 동경하며 우러러보고 몇 번이라도 떠올리며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만드려면――― / 유쾌한 라이더 : 영화예요! 영화밖에 없어요! ―――앗,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떠들고 말았네요☆ / 영화가 신화가 된다……? ◀ / 유쾌한 라이더 : 두목에겐 머리가 수그러지네요~☆ 저를 믿고 맡겨 주니까요.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힘낼게요~! 다음에야말로 걸작이 될 거예요! / (의욕이 넘치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우웩리언 오브 더 데드 『수수께끼의 물질 *바라노로제1789가 확산돼서 베르사유 궁전은 지옥의 우웨에엑월드로 변했다!』 *장미의 Rosé/1789 - 프랑스 혁명 / 왕비 : 비브 라 프랑…… / 왕비 : ……비보보붸에에에에! / 『우웩리언: 절규 퀸』 / 처형인 : 가엾게도. 편하게 보내 드리죠. / 처형인 : ……인도적으로오오오오! / 『우웩리언: 기요틴 맨』 / 천사 :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꼴 좋네! 이거야말로 진정한 자유, 진정한 평등, 진정한 박애야! / 『우웩리언: 테러루시옹』 / 우웩리언 : Révolutiooooooooon!!!!! / C'est la vie!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촬영지 루이빌은 스플래터 영화 『바탈리언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 의 무대이기도 하다. 그 땅의 이름은 프랑스 왕 루이 16세에서 따 왔다. 미국의 독립 전쟁에 협력적이었던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해서 명명했다고 한다. 다만 이 전쟁의 개입이 프랑스 재정을 파탄으로 이끌어 왕정의 몰락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출연자(피해자) : 너무 지독해! / 슈퍼 버니언 : 그런가. 나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 유쾌한 라이더 : 자신작이에요―☆ / 마리 : 어머, 그래? 그런 말을 들으니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것 같은걸. / 상송 : 속으시면 안 됩니다, 왕비님. / 샤를로테 코르데 : 맞아요! 뭐랄까, 그래……사랑이 없어요! 독이랑 장난밖에 없다고나 할까! / 샤를로테 코르데 : 명작에 좀비를 더한다고 항상 재밌어지는 건 아니라고요! ……아니, 그렇게 되려나요……. 자신이 없어졌어요……. / 슈퍼 버니언 : 그게 좋은 거지! 관객 동원수(동료의 인기)도 더없이 좋고! / 유쾌한 라이더 : 이게 그럭저럭 잘 돼서 다음 작품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 상송 : 세상도 말세군……! / 마리 : 그래도 기뻐해 줬다면……조금 기쁜걸. / 샤를로트 코르데 : 왕비?! / 슈퍼 버니언 : 의견이 잘 맞네! 그래, 인기는 좋은 거야. 최대의 파워를 낳는 원동력이라고! / 상송 : …………. 아니……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마리의 이런 모습을 필름에 남기다니……! / 상송 : 나는 출연자 중 한 사람으로서 지금 제작측을 고소하겠다! 모든 필름의 회수, 소각! 그리고 명예에 상처를 입힌 배상금의 지불을 청구하겠어! / 샤를로테 코르데 : 그, 그러네요―! 저도 그 의견에 찬성입니다―! / 유쾌한 라이더 : 히이―익?! 그런 돈은 없어요! 그것만큼은 봐주세요―! / 슈퍼 버니언 : 안 되겠어, 이대로 가면 배상금을 벌기 위해 (플레이어)랑 마슈가 과로사하고 말 거야! / - 역시 이쪽으로 오는구나! ◀ / 마슈 : 우, 우선은 냉정하게 대화하죠! 그걸 위해서라도……다들 진정시켜야겠습니다! / 이치에 맞는 건 거의 100% 저쪽인 것 같은데…… ◀ / 마슈 : 그건, 그렇지만! / (전투) / 마슈 : 간신히 진정해 주신 듯해서 다행입니다. / 마리 : 소란을 피워 버려서 미안해. 상송도 코르데도 얼굴을 들어 줘. 애초에 우리는 즐기면서 연기한 거 아니었어? 지독하다고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엉망진창인 연기를 하는 게……. 어느새 왠지 즐거워졌지. 아니야? / 상송 : 그것에 관해서는……. 부여받은 일은 성실히 해낸다. 그뿐입니다. / 샤를로트 코르데 : 네, 그렇고말고요. 저희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나저나……. 즐겁지 않지는 않았다,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마리 : 그렇지? / 슈퍼 버니언 : 열연에 다시금 감사를 표할게. 정말로 고마워. 적어도 사례로 출연료를 올려 주고 싶어. / 마슈 : 예산 확보는 저희 담당이군요……. / 슈퍼 버니언 : 협력해 줘서 고마워! 나도 자금 조달을 서두를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슈퍼 버니언 : 걱정 할 거 없어. 모두 동료(Employé)니까. 나를 위해 힘써 주면 돼. 뭘 하면 좋을지는 내가 정해 줄게. 그렇게 하면 망설이지도 않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잖아? / 샤를로트 코르데 : 그건……그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슈퍼 버니언 : 신경 쓰이는 건 뭐든지 물어 봐. 뭐든지 답해 줄게. / 하나, 괜찮을까 ◀ / 슈퍼 버니언 : 물론. 뭔데? / 리더가 잘못됐다면―――? ◀ / 슈퍼 버니언 : 그건……. / 마이크 : 그런 건 있을 수가 없지! / 슈퍼 버니언 : 마이크, 입 다물어. / 마이크 : 아니, 못 닥치겠는걸. 리더를 의심한다고? 하! 알겠냐, 자―알 들어라. 리더는 항상 옳아. 그러니까 모두가 따르는 거야. 그렇지? / 상송 : 누구나 그렇게 주장하지. 그리고 종종 과오를 저지른다. / 마이크 : 아닌데. 잘못이 아니야. 단지 승패가 있을 뿐이다. 운이 다하면 참수형일 뿐이지! / 상송 : 너무 찰나적이지 않나? / 슈퍼 버니언 : 마이크! ……미안해, (플레이어). 그래서 아까 질문에 대한 대답 말인데――― / 마리 : 이제 괜찮지 않을까? / 슈퍼 버니언 : ―――어? / 마리 : 저는 당신을 믿어요. 리더로서의 책임을 알고 있는 거죠? / 슈퍼 버니언 : ……응. 고마워, 마리 앙투아네트 약속할게. 나, 좋은 리더가 될 거야. 마지막까지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그러니까 다들, 응원해 줘! / 마리 : 기대되는걸. 당신을 따라가면 어떤 세계를 보여주려나. / 슈퍼 버니언 : 기대는 배신하지 않아! / 다이코쿠텐(2호)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천공철도 『자유의 땅으로 탈출하기 위해 소년은 여행을 떠났다. 의지할 것은 비밀 조직 『천공철도』뿐이었는데―――』 / 《자유를 추구하는 자》 하아……하아……. 이 주변일 텐데……. / ??? 『거북이는 의외로』――― / 《자유를 추구하는 자》 ―――『재주 좋게 난다』. 그럼 당신이 《철도원》 씨인가요? /《철도원》그래, 맞아. 너를 태우고 하늘로 날아갈 인류 최속의 날개 소유자지. / 《자유를 추구하는 자》 뭐?! ―――당신이, 나를? / 《철도원》불안한 건가. 아니면 불만이라도 있나. / 《자유를 추구하는 자》그, 그런 건 아니……아아, 그래도 어째서일까? 나쁜 예감이 들어……. / ??? 감 좋은데? / 《자유를 추구하는 자》 당신은―――! / 《작은 새 사냥꾼》 빨리 잡고 돌아가고 싶거든. 얌전히 굴어라, 작은 새야. / 《철도원》 그렇게 둘까 보냐! / 《작은 새 사냥꾼》 ―――너, 나랑 어디서 만난 적 있나? / 《철도원》 글쎄. 하지만 오늘 이후,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는 건 확실해. 간다! / 《작은 새 사냥꾼》오냐! / 《자유를 추구하는 자》싫어―! / 제2시즌을 기대해 주세요!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촬영지는 신시내티. 그 땅은 노예 해방 운동의 거점으로 소위 「지하 철도」라고 불리는 비밀 결사적 시스템으로 도망 노예를 북부의 주로 탈출시키는 활동이 행해졌다. / 마슈 : ―――이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슈퍼 버니언 : 그걸 검토하기 위해서 이 마을에 온 건데 말이지……. / 파리스 : 뭐라고 하든! 싫어요, 저는! 이제 두 번 다시 영화(드라마)에는 안 나가요! / 아킬레우스 : 뭐, 기분은 알 것도 같아. 우리(캐스트)라서 가능한 악랄한 기획이니까……. / 유쾌한 라이더 : 덕분에 대호평이에요☆ / 헥토르 : 아―싫다, 싫어. 자본주의란 건 지독하네. 뭐, 아저씨는 일이면 제대로 할 거지만. / 파리스 : 헥토르 형은 그걸로 괜찮은 건가요?! / 헥토르 : 할 거야. 우린 서번트다. 명령받은 건 바라는 대로 완수해야지. 그래도 불만이 없는 건 아니거든? / 아킬레우스 : 격하게 동감한다! 한판 뜰까, 기분 전환으로! / 파리스 : ……. ……. 네, 네―! 저도 참가할게요, 물론 형쪽으로! / (전투) / 아킬레우스 : 어쩔 수 없군. 싸워서 후련해졌으니 촬영 재개할까! / 파리스 : 으―. 저는 싫은데요―. / 헥토르 : 그럼 네 역할은 캐스트 교대라는 걸로. / 파리스 : 네에~? 그, 그건……! / 유쾌한 라이더 : 미니 시리즈의 캐스트 교대는 자주 있는 일이죠. 단지 지금의 저희에겐 간한히 대역을 세울 수 없는 사정이 있지만요……. / 성배(보물선)이 없으면――― 새로운 연기자(서번트)를 부를 수 없어? ◀ / 유쾌한 라이더 : (플레이어), 대역 안 해 볼래요? 아니면 마슈라도 좋아요. / 마슈 : 저, 저는 됐어요! / 아니, 그건 좀…… ◀ / 유쾌한 라이더 : 그렇죠―☆ / 조건을 들려줘 (♀: 조건을 들려줄래?) ◀ / 유쾌한 라이더 : 어쩔까요, 두목? / 슈퍼 버니언 : 그런 얘기, 멋대로 진행시키지 마. 리더는 나야. / 파리스 : 리더니까 뭐든 자기 멋대로 결정하는 건가요? / 슈퍼 버니언 : 그럴 필요가 있으면 물론 그렇게 할 거야. 그래도 파리스. 너는 동료야. 네가 납득할 때까지 다음 시리즈는 안 찍을 거야. / 파리스 : 뭐, 뭐라고 하든 납득 안 할 거예요, 전. 이런 스토리는 용납 못 해요! / 슈퍼 버니언 : 그럼 어떤 스토리라면 나오고 싶어? 같이 생각해 보자. 네가 납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 파리스 : ……그래도 돼요? / 슈퍼 버니언 : 뭘 위해 내가 이 마을에 왔다고 생각하는 거야? 철저하게 하자. 네가 연기하는 최고의 이야기가 될 때까지. 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역시 예산이 필요해. (플레이어), 마슈―――괜찮아? / 마슈 : 돌려막기라는 거군요……. / 고생하는 건 우리지만!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슈퍼 버니언 : 축하해(Félicitation)! 새로운 스토리의 상담이 끝났어! / 파리스 : 제가 슈퍼 히어로가 돼서 대활약해요! / 잘 어울려 ◀ / 파리스 : 음후후―. / 아직 미숙하지만 열심히 할게요! / 슈퍼 버니언 : 그런 게 좋은 거지! / 조금 의외야 ◀ / 파리스 : 폭력은 싫지만……가끔 좀 더 강했다면―하고 상상해서……노트에 기술을 적어 두거나……. / 슈퍼 버니언 : 그거, 나도 해! / 마슈 : 다른 두 분은 어떤 역할을? / 아킬레우스 : 기본은 똑같아. 나는 주인공(파리스)의 파트너 겸 싸움 상대. 저쪽(헥토르)는 악역이고 사실 주인공의 형이라는 역할이지. / 헥토르 : 대사 많네……. 과묵히 한마디도 하지 않고 퇴장해도 될까? / 슈퍼 버니언 : 기각이야. 이건 스토리의 포인트니까 양보 못 해. / 파리스 : 형, 죄송해요! 저는……저는 멋과 드라마틱함에 영혼을 판, 나쁜 동생이에요! / 헥토르 : 하아……어쩔 수 없지, 어울려 줄게. 너랑 놀 기회도 별로 없었으니까. / 파리스 : 와―아! / 아킬레우스 : 곳곳에서 뻔뻔하네, 이 녀석……. / 유쾌한 라이더 : 그럼 시리즈 구성, 작업 시작할게요. 훗날, 자세한 흐름에 대해 회의하죠. / 슈퍼 버니언 : 주인공의 비밀 기지는 이걸로 어때? / 파리스 : 디자인이 좀……. 아폴론 님 쪽이 더 좋아요! / 슈퍼 버니언 : 우리 회사(유쾌한 동료)의 선전에도 협력해 줬으면 좋겠는데. / 유쾌한 라이더 : 또 상담이 길어질 것 같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날개여! 저것이 지구(테라)의 등불이다 『전설의 지구(테라)로 여행을 떠난 젊은 용사, 론 이글. 파트너인 우주선 SOS호와 함께 본 적 없는 고향으로―――』 / SOS호 : OK, 찰리. 슬슬 잘 시간이야. 나머진 나한테 맡겨 둬. / 론 이글 : 벌써 꿈속에 있는 모양이네. 그렇지, 파트너? 이 우주선 AI에 음성 회화 기능 같은 건 없을 텐데. / SOS호 : 너 혼자선 외롭잖아? 나라도 괜찮다면 같이 가 줄게. / 론 이글 : 누구야? 바드? 제니? 아니면――― ―――아아, 그런가. 너였구나. 나도 참, 완전히 깜빡하고 있었어. / 론 이글 :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잘 부탁해 SOS(스피릿 오브 세인트루이스)호――― / beyond the blue planet……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촬영지는 세인트루이스 세계 최초의 대서양 단독 무착륙 비행을 성공시킨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는 「론 이글」이라고 일컬어졌다. 그의 거사를 완수해 낸 특별 주문 제작기는 스폰서였던 지역 재계에게 감사를 담아 「Spirit of St.Louis」라고 명명되었다. / 마슈 : 아름다운 영화였네요……! / 슈퍼 버니언 : 그렇지! 알아 줘서 기쁜걸! / 네모 : 영상미는 인정할게. 스토리도……약간 감상적이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해 두지. / 네모 : 하지만 현실은 최악이다. 왜 출연자인 우리가 빚쟁이의 표적이 된 거야? / 슈퍼 버니언 : 불행한 사태였어. 진심으로 사죄할게. / 유쾌한 라이더 : 솔직히 후반 작업에 예산을 너무 많이 썼어요~. / 네모 : 애초에 왜 우리 쪽으로 징수하러 오는 건지. 예산 면의 책임은 프로듀서에게 있을 텐데. / 슈퍼 버니언 : 나도 바빠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좀처럼 연락을 취하기 힘든 거 아닐까. / 슈퍼 버니언 : 내 대신 채권자 상대를 해 주다니 너희는 동료(Employé)의 귀감이구나. / 네모 : 그걸 칭찬이라고 한 건 아니겠지?! / 보이저 : 나, 소지품을 몽땅 뺏기는 건 곤란한데……. / 그렇게 두진 않아 ◀ / 보이저 : 오오―. 구원의 신이 나타났어. / 슈퍼 버니언 : 역시 (플레이어)! 이런 일(예산 확보)는 네 담당이라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지! / 네모 : ……하아. (플레이어)의 희생정신에는 진심으로 경의를 표할게. 하지만 그건 그렇다 쳐도! 우리는 화내도 되는 입장이야! / 보이저 : Aye aye, 캡틴! 후아―(Hooah)! 간다―!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BARBECUE BLOOD / 『바베큐의 도시, 캔자스시티! 최강의 고기(비프)를 찾아 오늘도 탄환(불릿)이 날아다닌다!』/ 브리스킷 보이 : 히코리 힐 패밀리 등장! 대짜는 통구이가 딱이지! / 피트 마스터 파티 : 자―암깐, 기다려―! 캘러미티 목장으로서는 간과할 수 없어Yo―! / 베이브 더 블루 옥스 : 으……음매애애애애애애?! / 『먹느냐 먹히느냐! 초연과 향신료의 불꽃 축제는 한없이 계속된다!』 / BURNT END!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번트 엔즈 Burnt ends」는 캔자스시티류 바베큐의 특징으로 소의 「브리스킷(brisket/가슴고기)」 중 지방이 많은 부분을 새까맣게 될 때까지 구워 훈제육의 풍미를 낸다. / 슈퍼 버니언 : 다들, 기다렸지! 드디어 출연료를 지불할 수 있겠어! / 출연자(파티 멤버) : 늦어! / 마슈 : 다들, 노발대발하고 계세요……! 갑작스럽지만 전투 개시입니다! / 푹 처벌(로스트)당할 것 같네…… [♀: 푹 처벌(로스트)당할 것 같아……] ◀ / (전투) / 슈퍼 버니언 : 스트레스가 쌓였던 모양이네. 후련해졌어? / 빌리 : 뭐, 우리는 괜찮아. 우리는 괜찮은데……. 너, 엑스트라를 까먹은 거 아니야? / 마을 사람들(엑스트라) : 출연료가 없으면 고기를 내놔! 베이브를 맛보는 걸로 타협할게! / 아스테리오스 : 머머, 먹히겠다……! 다다, 다가오지 마! 머……먹어 치워 버린, 다……! / 마슈 : 아스테리오스 씨가 역할에 몰입해서 온힘을 다해 저항하고 있어요! 도와드려야 합니다! / 슈퍼 버니언 : 그럼 화해의 바베큐 파티를 열자! 출연자(동료)뿐만이 아니라, 이 마을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가 OK! / 제인 : 와우, 재밌어 보여! 역시 폴 버니언. 그래도 이번에야말로 약속은 꼭 지켜야 된다? / 슈퍼 버니언 : 물론이지. 나, 약속을 어긴 적은 없어.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 빌리 : 식재를 조달할 수단은 있어? / 슈퍼 버니언 : 지금 미시시피라면 마음껏 사냥할 수 있지. 누구도 몰랐던 맛, 쥐라식 쥬시 그릴을 즐길 수 있어. / 마슈 : 간단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역시, 또? / Yes, 헌팅이야! ◀ / 퍼 버니언 : (플레이어)는 믿음직스럽네. 쥐라기의 맛을 함께 즐기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닌자 트레인 vs. 코끼리 군단 『힘차게 달리는 탄환열차. 적제한 것은 금괴. 호위는 닌자』 / 닌자 : 놈들이 온다……! / 『갑자기 나타난 코끼리 군단이 대평원을 메워 탄환열차를 뒤따라간다』 / 열차강도 두목 : 빼앗아아아……라아아아! / 닌자 : 왔다. 요격한다. 단 한 마리도 지나가게 하지 마라. / 열차강도 두목 : 사라져라아아……아아아아앗! / 『그리고―――전방의 선로 위를 가로막는 거구를 보라!』 / 열차강도 식객 : 짐의 허가 없이 지나갈 수 있을 게라 생각했나. 그 오만방자함, 참으로 가소롭구나! / 닌자 : 또 코끼리라고……? 놈은 신경 꺼라. 불살의 진을 펼쳐라. 아니 부설의 진이다. / 『두렵도다, 닌자! 팔방으로 흩어진 부하들이 금세 선로를 증설한다! 2개, 5개, 10개……!』 / 닌자 : 인법, 『불확정성 철도(언설튼티 레일로드)』! / 열차강도 식객 : 어리석은 놈! 짐의 뇌정에 사각은 없다! 『뇌제 무적포(바이나 그로즈니)』 / 열차강도 두목 : 너무 심해……! / 닌자 : 뭘! 우리는 재가 되어 사라지더라도 구축한 철도는 끝없이 영향을 주지. 열차는 달린다, 어디까지나―――! /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는 미국 민요 「선로는 계속된다, 어디까지나」의 원제. 미국 대륙횡단 철도 건설 시의 노동가로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가로서도 사용됐다. 촬영지 오마하는 골드 러시에 열광하던 시대에 교통의 요충지로서 번영한 마을로 철도에 의한 최조의 대륙횡단을 실현시키기 위해 건설된 유니언 퍼시픽 철도의 출발점이 됐다. / 마슈 : 이건……장렬하다고 해야 될까요……. / 던져 버린 엔딩……! ◀ / 슈퍼 버니언 : 정답이야! 그도 그런 게――― ―――싸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니까! / 마슈 : 영화 속 이야기 아닌가요?! / (wjsxn) 다리우스 3세 :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 이반 뇌제 : 페르시아 왕이 창을 거두었나. 그렇다면 짐도 휴전에 응하마. / 후마 코타로 : 다행입니다. 저 같은 일개의 닌자가 제왕끼리의 언쟁을 조정하기에는 책임이 무거워서……. / 유쾌한 라이더 : 촬영 중에 저도 모르게 진심이 돼 버린 것 같네요~☆ / 마슈 : 혹시 지금 영상은 특수촬영이 아니라……? / 슈퍼 버니언 : 물론 실제영상(라이브액션)이야. 그게 더 싸게 먹히니까. / ……여기저기 선로가 끊어졌는데 ◀ / 후마 코타로 : 복구 작업은 저와 부하들에게 맡겨 주십시오. 다만 철도회사에게 할 배상은……. / 슈퍼 버니언 : 내가 교섭해서 가급적 싸게 처리하도록 힘낼게. 그 뒷일은 (플레이어)와 마슈――― 너희의 수완을 믿고 있으니까 말이지! / 마슈 : 예산 확보, 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영화 제작의 어려움을 알게 됐어!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 : 갸핫하! 뭘 하나 싶었는데 이런 거였나! / 슈퍼 버니언 : 너는?! / 애닝 : 그래! 쥐라기의 여왕, 메리 애닝, 한판 뜰까, 네 의견은 안 들을 거야 / 빌런인가? ◀ / 애닝 : 메리 애닝이라고 했잖아! / 슈퍼 버니언 : 역시 돌아온 거구나! / 애닝 : 아앙? / 슈퍼 버니언 : 또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우리는 분명 예전처럼 사이좋아질 수 있어. 왜냐하면 랜서, 너……혼자선 외롭잖아? / 애닝 : 뭐―――누가? 내가? 웃기지 마! 외로운 건 너잖아! / 슈퍼 버니언 : 무슨 소리야? 나한테는 동료가 잔뜩――― / 애닝 : 그럼 저 번쩍이는 동상은? 자신을 크게 보이고 싶은 것뿐이잖아? / 슈퍼 버니언 : ―――그, 그렇지는……! / 애닝 : 불안하니까! 눈에 띄려고! 아첨하고! 측근을 모으려고 한 거잖아? / 이제 그만하자 (♀: 이제 그만두지 않을래?) ◀ / 애닝 : ―――그래, 맞아. 볼일이 있지. 나 혼자가 아니야. /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슈퍼 버니언 : ……! / 애닝 : 이 애가 복수를 하고 싶대. 따라다니는 것도 부모의 의무잖아? / 마슈 : 마력량, 상승하고 있습니다. 강적이에요! / 슈퍼 버니언 : ―――길러 낸 거구나, 랜서. 네 마음에 드는 걸. / 애닝 : 나는 애닝. 메리 애닝. 그리고 이 애는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이야.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슈퍼 버니언 : 그래도…… 아직 준비가…… / 파리스 : 저희도 응원할게요!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 우리도 동료(Employé)니까 ◀ / 슈퍼 버니언 : ……! 좋아, 랜서. 네 도전, 받아들일게. / (전투)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뉴뉴……! / 애닝 : 말도 안 돼, 못 이겨……? / 애닝 : 아아, 불쌍하게도……. 정신 차리렴. 지금 치료해 줄 테니까. / 슈퍼 버니언 : ……. / 애닝 : 망할……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못 이기는 거야……. / 왜 싸우는 거야? ◀ / 애닝 : 웃기지 마! 달리 살아남을 길은 없어. 이 애랑 나는 이겨야만 해. / 하지만 괴로워 보여 ◀ / 애닝 : 윽,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기억해 둬! 우리가 짱 먹을 거니까! / 마슈 : 애닝 씨, 전격을 틈타 사라졌습니다. 쫓아갈까요? / 슈퍼 버니언 : 관두자. 보물선은 가까이에 없나 봐. / 성배(보물선)을 되찾을 기회 아닌가? ◀ / 슈퍼 버니언 : 해결해야 되는 안건을 정리할 거야. 랜서와의 결판은 그 뒤로 미루자. / 마슈 : 하지만――― / 슈퍼 버니언 : 리더는 나야. 어떻게 할지는……내가 정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다이코쿠텐(2호) : 역시 애닝 주인님! 저희들도 따라갈게요! / 애닝 : 누구야, 얜?! / 다이코쿠텐(2호) : 수상한 자는 아닙니다. 늘 있던 저예요. 번창, 번창~. / 애닝 : 지금 당장 나가! 보물선엔 출입 금지야! / 다이코쿠텐(2호) : 마, 마, 맙소사! 너무하십니다~! 저희들이 무슨 실수라도 저질렀나요? / 애닝 : 딴청 피지 마. 너희, 버니공 쪽에도 쪼르르 드나들고 있잖아. / 다이코쿠텐(2호) : 덜커―억?! / 애닝 : 배신자!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 / 다이코쿠텐(2호) : 그, 그게 주인님의 소원이시라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그런데 괜찮으신가요? 이 성배(보물선)은 저희들 말고는 다루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 애닝 : 내가 바보라는 거야?! / 다이코쿠텐(2호) : 그렇지는―! / 애닝 : 아, 그래. 알겠어. 자―알 알겠어. 그럼――― ―――그럼 이제 의지 안 할 거야. 보물선(배)에서 내려서 혼자서 할 거야.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애닝 : 그래. 나한테는 네가 있어. 강아지(트레이)도. 남은 건 보물들. 이 손으로 발굴해 낸……. 그것만 있으면 충분하지. / 다이코쿠텐(1호)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다이코쿠텐(1호) : 큰주인님은 다 알고 계셨나요…….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저희들, 다이코쿠텐의 권속이 허둥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애닝 주인님의 신변에 무슨 일이……. / 마슈 : 안 가 봐도 되나요? / 다이코쿠텐(1호) : ―――지금의 저는 큰주인님을 모시는 몸. 부디 이대로 곁에 둬 주십시오. 다만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 내가 주인님이라면――― ◀ 보물선(성배), 나한테 줄래? ◀ / 다이코쿠텐(1호) : 세상에나! 큰주인님까지 보물선을 원하시는 건가요?! / 마슈 : 화, 확실히 칼데아인 저희 입장으로서는 성배를 회수하면 목적은 달성되지만……. / 농담이야 ◀ / 다이코쿠텐(1호) : 수명이 줄었습니다……. / 가령 보물선(성배)를 강제로 손에 넣어도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게 너무 많아 ◀ / 마슈 : 네, 선배. 버니언 씨랑 애닝 씨를 말씀하시는 거죠……. / 두 사람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 ◀ / 이 특이점은 어떻게 해야 끝나는 거지? ◀ / 다이코쿠텐(1호) : ………………. ……그건 상당히 어려운 문제지만 그래도 두 분을 함께 구할 방법이 없지는 않다고 사료됩니다. / 다이코쿠텐(1호) : 버니언 주인님을 만족시키는 것과 애닝 주인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 이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혜안인 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해진 것 같기도 하고 ◀ / 다이코쿠텐(1호) : 더 이상은 제 입으로는 조금……. 쥐 주제에 주제 넘은 발언이었습니다. 부디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큰주인님의 그릇의 크기에는 다시금 감복했습니다. 당신이라면 반드시……. 그럼 오늘 밤은 이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잘 주무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애닝 : 하앗, 하앗……. 애먹게 하긴……. 자, 플레시오 군. 남기지 말고 먹으렴.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야금야금, 야금야금) / 애닝 : ……너, 좀 여윈 거 아냐? / 애닝 : (미시시피의 땅이랑 잘 안 맞나? 아니면―――) 그래도 이제 돌아갈 곳은 없어. 우리는 여기서 살아갈 수밖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마슈 : 목표가 될 분량의 식재, 채취를 완료했습니다. 이걸로 바베큐 준비에 착수할 수 있겠네요. 저건……? 이 근처에서 누가 전투 중인 모양인데요. / 가 보자 ◀ / 마슈 : 네, 마스터. 애닝 씨예요. 혼자이신 걸까요. 사냥 도중인 것 같은데요……?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마슈 : 꺄악?! 어느새 이렇게 근처까지――― / 애닝 : 관둬, 플레시오 군.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 / 애닝 : (플레이어)라고 했었지. 당신, 버니공의 아군이잖아? / 칼데아의 마스터야 ◀ / 애닝 : 그래도……이 애를 신경 써 준 거지? /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 / 애닝 : 흐응. 상냥하구나―. 그럼 오늘은 서로 싸우지 말고 헤어지자. 어때? / 알겠어 ◀ / 애닝 : 이해가 빠르네. 헤헷, 조심해. 당신 같이 무른 사람은 언젠가 손해 볼걸? / 식재는 있어? ◀ / 애닝 : 사양할게. 이 애를 보살피는 건 나 혼자서 할 거야. 누군가를 의지하는 건 이제 그만뒀어. / - 그 애 조금 여윈 것 같아 ◀ / 애닝 : 아니거든―! ……이 애는 더 커지고 강해질 거야. 쥐라기의 제왕으로 키워 주겠어. 그러면―――결판을 낼 거야. 당신이랑도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네. 그럼 안녕, (플레이어) 자, 가자, 플레시오 군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마슈 : ……애닝 씨, 조금 지치신 것처럼 보였어요. 쥐라기화한 미시시피강에서 살아가는 건 예상 이상으로 큰일 아닐까요. / 왜 보물선(배)에서 내려 행동하고 있는 걸까 [♀: 왜 보물선(배)에서 내려 행동하고 있는 거려나] ◀ / 마슈 : 특훈 중인 걸까요? 아니면……? 마스터. 슬슬 저희도 돌아가야겠어요. 버니언 씨와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다이코쿠텐 : 나왔다~?! / 다이코쿠텐(1호) : 강적이에요. 방심은 금물입니다, 저 / 다이코쿠텐(2호) : 저도 알고 있다는 건 알고 있죠, 저? 그래도 좀 더 약……적당한 사냥감을 노리는 편이……. / 다이코쿠텐(1호) : 중요한 건 영양입니다. 저희들의 무사는 나중 문제. 그 정도는 분별하고 있죠, 저? / 다이코쿠텐(2호) : 그럼요, 그럼요, 어버버버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번식, 번식~! / 다이코쿠텐(1호) : 귀명정례, 자, 갑니다! / (전투) / 다이코쿠텐(2호) : 해치웠습니다! 해냈어요―! ……그런데 어떻게 잡수시게 하면 될까요? / 다이코쿠텐(1호) : 좋은 질문입니다, 저. / 다이코쿠텐(2호) : 저도 생각지 못한 일이지만 저는 다 알고 있죠. / 다이코쿠텐(1호) : 참 곤란하네요. 어쩌죠, 어쩌죠?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다이코쿠텐 :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님―?! / 애닝 : 우연이네, 너희. 뭐 하고 있는 거야, 이런 곳에서. / 다이코쿠텐 : 애닝 주인님까지―?! / 다이코쿠텐(1호) : 이것도 부처님의 인도. 부디 받아 주십시오. 막 사냥한 따끈따끈한 영양 만점의 자양강장식(미시시피 고래)입니다. / 다이코쿠텐(2호) :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님께서 잡숴 주시면 좋겠다―그리 생각했습니다! / 애닝 : 보고 있었어, 아까 전부터. 너희의 사냥을 말이야. / 다이코쿠텐(1호) : 그, 그러셨나요……. / 다이코쿠텐(2호) : 그럼 도와주셔도 됐을 텐데~. / 애닝 : 뭐? 내가 왜? / 다이코쿠텐(1호) :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참, 무심코 말이 잘못 나왔습니다. 이보세요, 저, 반성하세요. / 다이코쿠텐(1호) : 섭섭합니다……. 역시 애닝 주인님은 이제 저희들의 주인님이……. / 애닝 : 아―진짜! 있잖아! / 다이코쿠텐 : 네―! 왜 그러시나요? / 애닝 : ……봉사하는 건 너희 마음이야. 감사도 안 할 거고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거야. 그래도 괜찮아? / 다이코쿠텐 : 네! 감사합니다! / 애닝 : 그럼, 모처럼이니까 얻어 먹을까~. 플레시오 군? 남기기는 금지야.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애닝 : ……다 먹으면 돌아갈게. 너희 보물선(배)에. 그래도 되지? / 다이코쿠텐 : 물론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애닝 : 다녀왔어―. 아―지쳤다, 지쳤어! / 다이코쿠텐? : ……. / 애닝 : 아니, 누군데, 넌―?! / 다이코쿠텐(1호) : 염려 마세요. 하나는 저희들의 개체입니다. / 다이코쿠텐(2호) : 또 하나는……어새신 님인가요? / 다이코쿠텐? : ……. / 다이코쿠텐(2호) : 어, 뭘 주시는 건가요? 와―아. / 애닝 : 받지 마! 무조건 위험한 거잖아! / 다이코쿠텐(1호) : 이건……지도? 현재 미시시피강 주변에 서식하는 고생물의 분포도 같네요. 해골 표시가 붙어 있는 장소는 모종의 오염지구일까요. / 다이코쿠텐(2호) :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님의 영양 보급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애닝 : 진짜로? 왜? 그런 편리한 걸 왜 나한테 주는 거야……? / 다이코쿠텐? : ……. / 다이코쿠텐 : 돌아가시는 건가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늘 좋은 물건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 애닝 : 뭐? 그럼 우리가 부재 중일 때 버니공의 부하가 보물선에 침입했다는 거야? ……그럼 왜 성배(배)를 탈환하지 않은 거야? / 다이코쿠텐(2호) :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 애닝 : 그럴 리가……! 아니……가능한가? 아니, 아니, 설마……. / 다이코쿠텐(1호) : 내일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님께서 영양 있는 걸 잡수시도록 할게요.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애닝 : 아니, 아니……에엥~……대체 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다이코쿠텐 : 나왔어요, 나왔습니다, 영양 만점, 거물 사냥감! / 다이코쿠텐(2호) : 다행이네요, 애닝 주인님. 어새신 님께 받은 정보대로였어요. / 애닝 : 수상쩍은데도 정도가 있지―――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기뉴―웅! / 애닝 : ―――하지만 이 애를 위해서야. 처리한다! / 다이코쿠텐 : 알겠습니다, 어버버, 데굴데굴 뚝뚝! / 다이코쿠텐 : 상황 종료입니다―! / 다이코쿠텐(1호) : 애닝 주인님, 사냥감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애닝 : 보물선(배)까지 옮겨서 통구이로 만들자. 생으로는 소화에 좋지 않을 테니까――― 거기라면 성배(향신료)도 어우러져서 맛있어지겠지. / 다이코쿠텐 : 알겠습니다. 곧바로 저희들을 모아 보물선(배)까지 메고 어기영차―! / 애닝 : 자, 플레시오 군. 오늘밤은 특별 요리(진수성찬)이야. 잔뜩 먹고 푹 쉬어서 커지렴.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 기뉴―웅! / 애닝 : 커져서 강해지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애닝 : 바라던 대로지. 안 그래, 버니공? 이 애를 강하게 만들고 싶어 하던 건 너 자신이니까. / 슈퍼 버니언 : ……! / 애닝 : 어새신 녀석에게 들려 준 다음 이쪽에 넘긴 지도는 도움이 됐어. 덕분에 플레시오 군은 눈에 띄게 강해졌지. / 슈퍼 버니언 : 지도? 뭐야, 그게. 난 그런 거 몰라. / 애닝 : 뭐? 아니냐? 그럼 그놈이 멋대로 한 거야? 대체 뭐야, 그게. 뭔 소리야. / 애닝 : ……혹시 나를 엄청 좋아하는 건가? / 마슈 : 그러고 보니 어새신 씨의 모습이 안 보이네요……. / 유쾌한 라이더 : 전투 중엔 항상 숨어 있네요―☆ 어이쿠, 이 부분은 컷해야지. / 애닝 : 뭐, 됐어. 나중에 느긋하게 확인하면 그만이야. 지금은――― 가라, 플레시오 군! 마무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유쾌한 어새신 : ……. / 깜짝이야! ◀ / 유쾌한 어새신 : ……. / 저쪽을 보라, 고……? ◀ / 다이코쿠텐? 어디로 가는 거지 (♀: 어디로 가는 걸까) ◀ / ―――따라가라고? (♀: 따라가 보라는 거야?) ◀ / 유쾌한 어새신 : ……. / ……어쨌든 간에 ◀ /가 보자 (♀: 가 봐야지) ◀ / 다이코쿠텐(1호) : 애닝 주인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 애닝 : 엉? 뭐냐, 그 꼴은? / 다이코쿠텐(2호) : 이보세요, 저! 이 경솔한 자 같으니! 갈아입는 것을 잊으셨어요! / 다이코쿠텐(1호) : 앗……. / 애닝 : 됐어, 그대로 있어. 어차피 돌아갈 거잖아? 아침에는 버니공 쪽으로. / 다이코쿠텐(1호) : 하지만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님을 보살피는 일도 시켜 주셨으니……. / 애닝 : 그 애라면 이제 걱정할 거 없어. 좋은 사냥터를 찾은 다음 거기서 놀게 해 줬으니까. / 애닝 : 우리는 간식을 모으던 참. 잠자리(메가네우라)라든가 꽤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말이야? 안타깝게 됐네. 그 애랑은 만날 수 없어, (플레이어). / 다이코쿠텐 : 큰주인님―?! / 그녀(애닝)도 주인님인 거지 (♀: 그녀(애닝)도 주인님이니까) ◀ / 다이코쿠텐 : 야단 치시는 게 아니라……? / 다이코쿠텐(2호) : 어찌나 도량이 넓으신지……. 널찍함의 극치……. / 다이코쿠텐(1호) : 하지만 그럼 왜 저를 따라오신 건가요? 조용히 눈감아 주셔도 됐을 터인데요. /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 애닝 : 뭐? 나랑? / 플레시오사우루스 군도 신경 쓰였지만 계속 물어보고 싶었거든 ◀ / 왜 버니언과 갈라진 거야? ◀ / 애닝 : 그 녀석과 사이가 좋았던 적은 없어. 일이니까 어울렸을 뿐이야. / - 왜 버니언과 다투고 있는 거야? ◀ / 애닝 : 전에 말한 대로야. 나한테는 달리 살아남을 길이 없거든. 거기 있는 다이코쿠텐(쥐)도 똑같아. 나도 버니공에게 불려서 이 특이점(세계)에 현계했어. 하지만 그 녀석의 동료(Employé)는 이제 사절이야. 같이 일 못 하겠어서 도망친 거고――― ―――언젠가 결판을 지어야만 해. 이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 그건 애닝을 위해서야? 아니면 그 애(플레시오 군)을 위해서야? ◀ / 애닝 : ……왜 그런 걸 묻는 거야. 나를 그렇게나……. / 애닝 : 뻥이다! 안 속아. 나는 정했어. 이제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겠다고. 당신은 버니공의 동료지만 사실은 인리를 수복하기 위해 이 특이점(세계)에 온 사람이니까――― 아군이 될 수는 없어. 될 수 없다고. 결판을! 지어야만 해. ……너도 알잖아? / 애닝 말이 맞아. 분명히 싸우게 될 거야 ◀ / 애닝 : 거 봐! 역시 적이야! 알고 있었지만! 그럼 상냥한 척 따위 하지 말라고! 그―보다~이왕 온 거――― 지금 뒈져! / 다이코쿠텐 : 그만두시지요―?! / 애닝 : 흥……뭐, 됐나. 관둘란다―. 친절을 베푼 게 아니라고? 당신한테도 보여 주고 싶은 거야. 그 애의 강함을 말이지. 벌벌 떨면서 끝나도록 해. / 그 애(플레시오 군)한테 안부 전해 줘 ◀ / 애닝 : 시끄러워! 이제 가! 가 버려―――! / 슈퍼 버니언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애닝 : ……늦네. 그 애도 참, 어디까지 간 거람? / 다이코쿠텐(2호) : 오대호는 전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님의 구역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별것 아니지! 시니까요, 영양이 될 만한(유익한) 것을 배부르게 잔―뜩 드시고 한숨 주무시고 돌아오시려는 것 아닐까요. / 애닝 : 그럼 상관없지만……. 앗, 왔다. 그 애야. 정말이지! 걱정 끼치고 말이야! 야단 좀 쳐야겠어!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쥬규르르르르…… / 애닝 : 윽?! 뭐, 뭐야 이건. 구려……. 너, 어디서 장난 치고 온 거야. 진흙투성이가 됐잖아. 왜 그러니? 이쪽으로 오렴. 얼굴을 똑바로 보여 줘. / 다이코쿠텐(2호) : 안 됩니다, 주인님! 이건……뭔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 / 애닝 : 좋지 않은 것……?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프슈―욱…… 프슈―욱…… / 애닝 : ……너, 나쁜 놀이터라도 찾았나 보구나. 디트로이드니? 아니면 게헨나? 자, 얼굴을 보여 줘. 평소처럼 말이야.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쥬규르르르르…… / 다이코쿠텐(2호) : 애닝 주인님! / 애닝 : 착하지―착하지, 착하지……(처덕처덕) / 다이코쿠텐(2호) : ……주인님, 의복이 더러워집니다. 아마도 성배에서 흘러넘친 [폐기물(강조)]. 말하자면 주독으로 변한 정체된 마력. 몸에 해롭습니다. / 애닝 : 그래, 알고 있어. 이건 독이야. 그래서 어쩌라는 거야. 이 애는 그런 걸 배불리 먹었어. 괴로웠을 텐데…… 강해지기 위해서야. 나를 위해서지. 안 그래?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쥬규르르르르…… 치교오오옹! / 다이코쿠텐(2호) : 어버버버버……?! / 애닝 : 지금 이 애라면 분명히 이길 수 있어. 그럼 나는――― 우리는――― 명실상부――― 그렇고말고. 우리는 여왕과 제왕이야. 역사라는 큰 바위에 이름을 새겨 주겠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 킹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 치교오오옹!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애닝 : 가엾게도. 이런 꼴이 되다니……. 강해지길 바랐어. 히어로에게 역전승을 거둬서 인리에게 우리의 이름을 새겨 주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지. / 애닝 : 영양뿐만 아니라 독물까지 먹여서 너를 마개조(프릭스화)시켜 버렸어. 지도에는 확실히 위험 지대라고 쓰여 있었는데…… 접근하지 말라고 말만 했으면 됐을 텐데…… 이렇게 되는 것을 마음속 어딘가에서 바라고 있었어. 똑똑한 너는 그걸 눈치 채고…… 너는 쥐라기의 제왕. 나는 여왕. 안 좋은 꿈이야. 돌이킬 수 없는 어리석은 자가 꾸는 꿈이지. 있잖아, 플레시오 군?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너만 있으면 돼. 부탁이야! 이 애를 구해 줘. 내 단 하나뿐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애닝 : 메리 애닝! 나는……! ……메리 애닝. 내 이름이다.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무시만 당했던 이름. 하지만, 어때? 지금은 영령의 좌에 불려 온 서번트 나부랭이야. 꼴 좋다, 지. 뭘, 막상 소환돼 보니 웃음거리가 한계. 이런 변두리 미소특이점(물거품)에서 B급 영화의 무대 장치 담당(스태프). / 애닝 : 참을 수가 없었어, 난. 사라져 가는 특이점의 한구석에서…… 시시한 일이나 하면서 무명인 채로 끝나는 건가. 어차피 될 거라면 무명보다는 악명이지. 실컷 날뛰어서 미시시피강에 쥐라기의 생태계를 정착시키면――― 인류사에 손톱 자국을 남길 수 있지. 내 사인이야. 메리 애닝, 쥐라기의 여왕이라고. 그런데 실패했어. 그렇지, 플레시오 군. (처덕처덕)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기뉴뉴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슈퍼 버니언 : 좋아, 좋아. 귀엽게 찍혔네. 역시 라이더야. 물론 소재(내)가 최고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멀었어, 이 정도가 아닐 거야. 어……몸거울을 두고. 자, 화해의 허그라도 할까? 너도 내 동료가 돼 줄 거지! 고마워! 영 별로네……. 고마워! 근데, 거기 누구야?! / 동료(Employé) 중 한 사람이려나 [♀: 동료(Employé) 중 한 사람이야] ◀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 그런가. 그럼 됐어. 너라면 비밀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지금 본 건 모두에겐 비밀이야? / 노력가구나 ◀ / 슈퍼 버니언 : 착각하지 마. 즐거우니까 하고 있는 거야. 나, 좀 더 귀엽게 되고 싶거든. 그럼 다들 나를 좋아하게 돼서 동료(Employé)가 돼 줄 거 아니야? 충분히 귀여운데~라든가, 그런 말은 하지 마? 난 좀 더 높은 수준을 노리고 있는 거니까. 비유하자면, 그래……스마일 하나로 전쟁을 끝내고 허그한 것만으로 만족해서 천국에 갈 수 있을 만한――― / 세계를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어? ◀ / 슈퍼 버니언 : 전혀 달라. 난 신도 히어로도 아니야. 그야 마음만 먹으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근데 내가 움직이면 뭐든지 해결된다. 그러면 아무도 성장할 수 없어. 그러니까 모든 동료가 노력했으면 좋겠어. / 슈퍼 버니언 : 나를 위해서, 그리고 이 세계를 위해서 너는 뭘 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어? 나를 좋아한다면, "유쾌한 동료들"의 일원이라면 당신은, 너는, 모두는――― 이 세계를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꿔 줄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그게 『신화』라는 거야? ◀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랑 만났을 때, 말했었지. 함께 신화를 창조하자, 라고. 진심이야, 난. 이 세계를 바꿔서 동시에 지탱하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 싶어. 난 그걸 위해 소환됐으니까. 그걸 위해 노력해 왔으니까. 나는 신도 아니고 히어로도 아니니까 할 수 있는 일은 동료를 모아서 역할을 정해 주는 정도가 한계야. 그렇게 만들어 낸 거야. 수많은――― / ―――영화(신화)를? ◀ / 슈퍼 버니언 : 실패만 했던 건 인정할게.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어. 이 세계를 살아가는 자 모두가 사랑하고 우러러보며 동경하고 몇 번이라도 감상할 수 있는 때로 떠올리며 얘기하는――― 그런 신화(이야기)는 이제 영화라는 형태로만 만들어 낼 수 있어. / 그거, 라이더가 말했었어 ◀ / 슈퍼 버니언 : 응, 뭐……그 애가 한 말을 빌린 거지만…… 그래도 진짜라고 믿고 있어. 믿기로 했어. (플레이어)도 함께 만들자. 새로운 시나리오는 완성했거든. 근데 조금 고쳐 쓸지도 모르지만. 좋은 라스트 신도 떠올랐고. 이 시나리오라면 분명히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 나한텐 마지막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해. 어떤 스토리가 될지는 아직 비밀이지만…… 우리의 영화(신화), 마지막까지 지켜봐 줄래? / 기대하고 있을게 ◀ / 슈퍼 버니언 : 나를 믿어 줘. 약속할게. 걸작이 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슈퍼 버니언 : 너도 내 동료가 돼 줄 거지! 영 별로네……. 너도 내 동료가――― 어, (플레이어)?! 언제부터 보고 있었어? / 지금 막 왔어 ◀ / 슈퍼 버니언 : 그런가. 방금 전까지 저녁밥을 같이 먹었으니까. / 열심히 하는구나 ◀ / 슈퍼 버니언 : 밤에는 할 일도 없고……. 다른 건 노트에 여러 가지를 쓰거나……. 캠프 중엔 자유 시간이니까 지금의 나는 모두의 리더 역할도 잠깐 쉬는 중. 그러니까 이건 연습 같은 게 아니라 취미야. 귀여워지는 게 내 즐거움이야.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 물어봐도 돼? ◀ / 슈퍼 버니언 : 좋아. 뭐든지 물어봐. 대화는 중요하니까. / 영화(신화)를 만들고 싶은 거지? ◀ / 슈퍼 버니언 : 응. 그게 내 사명이야. / 왜 주연(데뷔)를 하려 하지 않는 거야? ◀ / 슈퍼 버니언 : 무리야. 난 주역에는 안 어울려. 걸맞지 않거든. /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인(리더)인데? ◀ / 슈퍼 버니언 : 뭐랄까……그야 나는 귀여워지고 싶어. 앗, 지금도 귀엽다고? 좋아요!도 많이 받거든? 하지만 영화에 나온다든가……스타가 된다든가…… 그런 건 또 다른 이야기고……. 전에 아주 잠깐 나온 적이 있는데. 엑스트라로. 카메오 출연이라는 걸로? 반향이 대단했어! 진짜 화악 퍼져서! 오히려 스캔들에 가까운 느낌이었지만……. 단발성 화제 같은……. / 가희 : 보에~♪ / 그건 의도적인 전개라고 생각했어…… ◀ / 슈퍼 버니언 : 물론 그건 웃겨야하는 장면이지만! 그래서 대성공한 거야! 정말로! 하지만……뭐랄까……역시 좀…… 그런 건 즐겁지 않다고 느껴서. / 슈퍼 버니언 : 물론 광대역(코미디언)은 훌륭한 전문직(일)이고 웃기는 건 터무니없이 힘든 일(마블러스 익스플로이츠)라는 것도 알아. 하지만 난 빛나면서 사랑받고 싶어. 그게 무조건 더 즐거워. 그러니까 나는 영화에는 나오지 않기로 한 거야. 나와도 즐거워질 수는 없으니까. / ……즐거운 역할을 연기하면 될 텐데 ◀ / 슈퍼 버니언 : 그, 그건……. / 버니언이 연기하고(하고) 싶은 역할을 고르자 ◀ / 슈퍼 버니언 : 내가 연기하고(하고) 싶은 역할……. ………………. ……사실은 말이지? 한 편만 나오려고 하거든. / 새로운 시나리오가 있다고――― ◀ / 슈퍼 버니언 : 응. 마지막 영화. 분명히 걸작이 될 거야. 어떤 스토리인지는 아직 비밀이지만――― 같이 나와 줄래? / 영화(신화)에? ◀ / 슈퍼 버니언 : 너랑 처음 만났을 때 직감했어. 원하던 마지막 연기자(조각)이 모였다고. 부탁이야, (플레이어). 내 꿈을 진짜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너뿐이야 /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 / - ―――버니언을 믿을게 ◀ / 슈퍼 버니언 : 신이시여, 감사합니다(ReMercier Dieu)! 아아, 다행이야. 이제 꿈이 이루어지겠어. (플레이어)라면 나 같은 것보다……. 자, 이 얘기는 이걸로 끝이야. 일단 보물선을 되찾아야겠지. 나,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촬영이라니, 지금부터 바로? ◀ / 슈퍼 버니언 : 걱정 마. 대사 같은 건 필요 없어. (플레이어)는 평소대로 있으면 돼. 지금부터 일어날 다양한 사건을 네가 너답게 맞서 주면 돼. 그럼 분명히 걸작이 될 거야……! / 설마 『역할』이 아니라 『본인』으로 나가는 거야? ◀ / 슈퍼 버니언 : 얘기는 이걸로 끝. 이제부터는 리허설 없이 바로 갈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슈퍼 버니언 : 랜서! 거기 있는 건 알고 있어! 네 도전에 응하기 위해서 나는 여기에 왔어. "유쾌한 동료들"의 리더로서! 세계를 짊어지기에 걸맞은 자는 너인가, 아니면 나인가. 오늘이야말로 결판을 짓자. 자, 나와, 랜서! / 마슈 : 기후가 격변했습니다! 호수에서 무언가가――― / 애닝 : 몇 번을 말해도 모르는 모양이니 몇 번이든 알려 줄게. / 애닝 : 나는 애닝. 메리 애닝. 역사에 이름을 새긴 유명인이야. 옛날 이야기, 허풍선이 이야기, 숲과 강과, 시골의 하찮은 농담에서 나온 태생도 수상쩍은 너 같은 거랑은 차원이 달라. 안 그래, 버니공. 아니, 폴 버니언이었나? 넌 허풍선이 이야기(톨 테일)의 히어로야. 이름은 있어도 실체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 그렇기에 지금 너는 평균 인간 사이즈로 줄어들어서 인기 관리에 급급한 거야. 예전의 영광이 그리워서 번쩍이는 거대 동상을 마구 세우고, 하지만 너는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어. 시대는 변했지. 거인도 사라졌어. 멸망한 게 아니야. 그런 건 현실에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 애닝 : 가짜, 짝퉁, 저속한 농담 속에서만 활기차게 살아가던 시골의 히어로. 끝난 거라고, 폴 버니언. 네 시대는 끝장 났어. / 슈퍼 버니언 : 그래도 나는 여기에 있어. 많은 "유쾌한 동료들(Employé)"과 함께. / 애닝 : 애교를 부리면서 필사적으로 긁어모은 오합지졸이잖아. 질리면 금세 사라질걸. / 슈퍼 버니언 : 그럼 너한테는 누가 있는데? / 애닝 : 있지. 보여 줄게――― ―――나와라,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오메가)!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치교오오옹! / 뭐――― ◀ / 마슈 : 무슨――― / 슈퍼 버니언 : 맙소사―(Formidable)!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치교오오옹! / 슈퍼 버니언 : 어마어마해! 훌륭해! / 애닝 : 아앙? / 슈퍼 버니언 : 아, 아니……살짝 놀랐을 뿐이야. 키운 거구나, 랜서. 네가 좋아하는 걸! / 애닝 : 나는 애닝. 메리 애닝. 쥐라기를 사랑하고 사랑받은 여자. 그리고 이 애는 내가 발견하고 내가 키운 잊혀진 쥐라기에서 되살아난 내 귀여운 아이. 이 애는 확실히 실재하고, 이 세계에서 살았어. 허풍선이 이야기(톨 테일)을 때려잡기엔 딱 좋지. / 슈퍼 버니언 : 좋아. 네 도전을 받아들일게. (플레이어), 손대지 마. 이 승부는 나 혼자서 할 거야. / ……버니언? ◀ / 슈퍼 버니언 : 리더는 나야. 지시에 따라 줘. 먼 과거에서 되살아난 괴물(Créature)이라면――― 새로운 세계의 신화를 위한! 결전에 걸맞은 상대야! / (전투) / 슈퍼 버니언 : 큭……! / 애닝 : 갸하하하하! 왜 그래, 왜 그래! 상대가 안 되는데에~엥? / 마슈 : 선배! 버니언 씨가……! / 알고 있어 ◀ / (중략)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치교오오옹! / 애닝 : 가라, 플레시오 군! 마무리다!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치교오오옹! / 슈퍼 버니언 : ……! / 마슈! ◀ / 마슈 : 네! / 슈퍼 버니언 : 손대지 말라고 했지?! / 마슈 : 저도, 제 마스터도! 그런 명령은 들을 수 없습니다!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 내 지시를――― / 너는 열심히 노력하는 리더지만 ◀ / 위험할 때, 못 본 척할 수는 없어 ◀ / 슈퍼 버니언 : ―――그, 그래도! 우리는 목적이――― / 평소대로 해도 된다고 했잖아? (♀: 평소대로 해도 된다고 했었지?) ◀ 그럼 느낀 대로, 연기해(싸워) 주겠어! ◀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 / (전투)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기뉴뉴뉴……! / 애닝 : 플레시오 군―! 아아……아앗, 씨발씨발, 썅! 신이시여! 이 애를 구해 주세요……! / 유쾌한 라이더 : 잘됐네요, 두목. 걸작이 될 거예요. / 슈퍼 버니언 : 이겨 버렸어……. / 유쾌한 라이더 : 상관없잖아요, 시나리오랑 달라도.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죠. / 시나리오에서는 어떻게 됐는데? ◀ / 슈퍼 버니언 : 그, 그건……. / 다이코쿠텐(1호) : 가시지요, 버니언 주인님. 큰주인님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다이코쿠텐(2호) : 어서 오세요, 보물선에! / 다이코쿠텐 : 어서 오십시오, 큰주인님. 저희들의 보물선에. / 마슈 : 이건……? 보물선이라기보다는――― / 영화 DVD가 잔뜩…… ◀ / 유쾌한 라이더 : 제 보구 『환희의 극장(테아트로 플레지르)』로 구축한 꿈의 낙원, 세계 영화 아카이브랍니다―☆ 좁지만 즐거운 이 극장(상자)만 되찾으면 신작 영화의 출연자(서번트) 걱정을 할 필요는 없죠. / 마슈 : 영화를 소환의 촉매로 쓰고 있던 건가요……. / 다이코쿠텐 : 영차영차, 어기영차.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기뉴뉴뉴……. / 애닝 : 너희들, 좀 더 상냥하게 하라고! 그리고 약이다, 약. 뭐 있잖아. / 다이코쿠텐 : 주먹밥이라면 잔―뜩 있습니다. / 애닝 : 못 써먹겠네!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기뉴뉴뉴……. / 애닝 : 그래……아프니? 착하지, 착하지. 이제 걱정할 필요 없어. 너는, 내가……내가……. 버니공! 아니, 버니언 형씨! 인지 형님(언니)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졌다! 미안해, 사과할게, 이렇게 빌게. 그러니까……그러니까 이 애를 구해 주지 않을래. / 슈퍼 버니언 : 구한다고? 이 애를? 그런 말을 들어도 말이지……. / 애닝 : 박정한 소리 하지 마. 따지고 보면 네가 명령한 영화(일)이었잖아. / 마지막 영화(신화)의 시나리오는――― 수장룡(크리처) 퇴치였구나 ◀ / 유쾌한 라이더 : 꽤 많이 재촬영했지만 세 번째 대결로 드디어 걸작이 됐어요☆ / 애닝 : 미시시피강을 쥐라기로 만든 것도! 이 애(플레시오 군)을 키운 것도! 모두 영화(일)을 위해서야! 하지만 그것도 끝났지. 완성됐잖아, 네가 바라는 최고의 용 퇴치(히어로) 영화가. 그럼 이제 됐잖아. 이 애(플레시오 군)을 자유롭게 해 줘. / 유쾌한 라이더 : 말씀대로 라스트 보스의 역할은 끝났죠.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건 마음대로☆ / 애닝 : 버리는 거냐?! / 슈퍼 버니언 : 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슈퍼 버니언 : 실패했어. / 애닝 : ―――뭐? / 슈퍼 버니언 : 영화는 실패했어. 왜냐하면 내가 이겨 버렸으니까. / 애닝 : 뭐? 뭐야, 그게? 뭔 소리래. 그러니까 내가 졌다고――― / 슈퍼 버니언 : 거기서 비켜! / 애닝 : 뭣?! / 마슈 : 애닝 씨를 들이받고――― ―――보물선 내, 『환희의 극장(테아트로 플레지르)』의 한가운데로 나아갔습니다! 뭘 할 셈일까요? / 슈퍼 버니언 : 라이더! 소환해, 지금 당장! / 유쾌한 라이더 : 알겠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 슈퍼 버니언 : 나 자신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애닝 : 뭐? 대체 뭔데? 넌 지고 싶었던 거야? 그럼 나랑 플레시오 군, 대승리~였던 거야? / 슈퍼 버니언 : 내게 걸맞은 결말이었을 거야. 이 대륙(세계)를 짓밟은 야만한 내(폴 버니언)이 대자연의 위협(플레시오사우루스 군)에게 멸망당해서―――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돼. 해피 엔드가 되지 않아. / 애닝 : 어째서! / 슈퍼 버니언 : 야만한 내(폴 버니언)이 야만한 자연(플레시오사우루스 군)에게 패배당한 상태라면 세계는 야만하고 일그러진 상태잖아. 인간은 세계의 일부야. 배제돼선 안 돼. 누구든 거처를 얻을 수 있어야 세계는 조화를 되찾지. 그러니까 (플레이어). 네가……당신이 필요했던 거예요. / 마슈 : 버니언 씨를 쓰러트린 플레시오사우루스 군을 선배가 인간의 대표로서―――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슈퍼 버니언 : 나 자신을! 예전에 세상을 심플하게 보고 있던 시절의――― 무적이었던 나를! / 마슈 : 저건―――버니언 씨?! / 큰 쪽인! ◀ / 슈퍼 버니언 : 어린 나, 순진한 나…… 이 세계를 갈라 버린, 죄 많은 나. 나는, 나를 용서 못 해. 용서해선 안 돼! / 버니언 : ……승부할 거야? 좋아, 나는 누구의 도전이든 받으니까. 네가 대자연을 대변한다면 더더욱.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 절대로 손대지 마! / ―――약속할게 ◀ / 마슈 : 선배……?! / 이건 자기(버니언)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 / 마슈 : …………! / 슈퍼 버니언 : 보고 있어. 나에게 걸맞은 결말을. / 버니언 : 간다! / (전투) 슈퍼 버니언 : 하앗……하앗……. / 버니언 : 아아……그런가. 내 시대는 끝난 거구나. 있잖아, 너. 미래의 나지? / 슈퍼 버니언 : ……그래, 과거의 나. 무적이었을 텐데――― / 버니언 : 하지만 네가 더 강했어. 몇 번이든 일어서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축하해, 미래의 나. 좋은 동료가 많이 있네. 앞으로의 세계는 네가 짊어지는 거구나――― / 슈퍼 버니언 : ……아니야. 난 이기지 않았어. 이런 결말은 잘못됐어! / 열심히 했는데! ◀ / 슈퍼 버니언 : 그, 그건……응원받으면 무심코 힘내고 마니까 그런 거고, 그래도 이런 결말은 바라지 않았어. / 슈퍼 버니언 : 난 악인(빌런)이니까. 내 말이 틀려? 이 북아메리카 대륙(세계)를 개척했던 어린 시절의 나는 동시에 대자연(조화)를 어지럽히는 파괴자이기도 했지. 개척은……자연에 대한 모독이었어. 그러니까……그러니까 난 벌을 받아야만 해. 악인(빌런)의 역할은 쓰러지는 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슈퍼 버니언 : 마지막 영화(신화)이자 최고의 결말(해피 엔드)를 창조해 줄 거라고 믿고 있었어. 그런데……망쳐 버렸어. 악인(빌런)인 내가! 최악이지, 나? 뻔한 배드 엔드를 알면서도 스스로 골라 버렸으니까. 이런 결말은 잘못됐는데. 난 쓰러져야 했는데. / ??? :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 슈퍼 버니언 : 너희들은……? / 다이코쿠텐 : 저희 주인이신 다이코쿠텐의 이름을 걸고 또한 저희들 개체군의 총의로서 삼가 말씀드립니다. 버니언 주인님. 당신이야말로 이 세계의 『에로』에 걸맞은 분이십니다. / 『에로』?! ◀ / 마슈 : 선배?! / 슈퍼 버니언 : ……그건 『히어로(Héros)』 아니야? / 마슈 : 프, 프랑스어로는 그런 발음이 되네요……. / 다이코쿠텐 : 그, 그러한 것이라, 배려해 주신 뜻이 틀림없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악화된 소동의 전말, 깨끗이 풀어헤쳐 흘려 넘기기 위한 그 첫 시작을――― 저희들이 출발하겠사옵니다. 자, 이번 소동에서 몇 명이나 불려 나온 우리 좌에 있는 영령(서번트)들. 그중에서――― 맨 처음 불려 나온 제1호(프레미에르) 영령(서번트)는 뭘 숨기랴, 저희들, 다이코쿠텐의 사자인 쥐이옵니다. / 다이코쿠텐이 처음이었어?! ◀ / 다이코쿠텐 : 참말로 그렇사옵니다. 그 사정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소상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족한 자연에 둘러싸인 이 북아메리카 대륙(세계)에 마력이 모여 굳어서――― 은총이 데굴데굴, 뚝뚝! ―――그렇게 저희들이 우연히 불려서 초대받은 것이라고, 이와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슈 : 자연 발생한 마력 응고에 이끌려서 우연히 소환됐다……라는 건가요? / 애닝 : 진짜냐……. / 그럼 버니공을 소환한 건――― / 다이코쿠텐 : 그렇습니다. 버니언 주인님을 이 땅으로 부른 것은 저희들입니다. 저희들에겐 목적도 사명도 없다고나 할까, 애초에 의지할 주인님조차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희 주인이신 다이코쿠텐은 건국의 신이기에 분령인 말단 쥐라고 해도 취향이 있어서요――― 할 거면 이루고 싶다. 아뇨, 부디. 천지창조(크레아시옹)을 해내야만 한다. 하지만 어차피 쥐의 잔꾀였기에 번식과 주먹밥 말고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럼 부르도록 하자. 좋은 신들의 이야기, 좋은 배치를 작성해 줄 주인님을! / 유쾌한 라이더 : 그래서 두목이 소환된 거죠☆ / 유쾌한 라이더 : 참고로 저랑 어새신은 어째선지 두목의 주머니에서 나왔답니다~☆ / 애닝 : 대체 뭔데, 그게. / 어쩐지 알 것도 같고…… ◀ / 유쾌한 라이더 : 제가 나온 게 해답이었죠? 새로운 신화는 영화라는 형태로밖에 논할 수 없어요! / 슈퍼 버니언 : ……라고 라이더가 말하길래 맡긴 거야. 나는 모두의 리더니까 프로듀서 역을 맡았어. 동료를 모으고 예산을 모아――― ―――창조하려고 했어. 나를 위한 영화(신화)를. 그게 이 세계에 사는 모두를 위한 최고의 신화(영화)가 될 거라고 믿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다이코쿠텐 : 그 소원은 훌륭하게 달성되었습니다. / 슈퍼 버니언 : 달성됐다고? 내 소원이? 그도 그런 게 난――― / 일어섰지. 몇 번이라도――― ◀ / ―――또 하나의 버니언 말이 맞아. 넌 이 세계를 짊어지기에 걸맞아 ◀ / 슈퍼 버니언 : ―――내가 세계를? 이런 내가? / 다이코쿠텐 : 버니언 주인님은 이 북아메리카 대륙(세계)의, 아니――― 이 나라(미국)의 상징이며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 사실은 단 한 번 패배하여 쓰러졌다고 해도 지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걸로 해결됐다고 생각하시는 것이야말로 외람되지만, 엄청난 어리광이 아닐까요. / 슈퍼 버니언 : ……그럼 어쩌라는 거야? / 다이코쿠텐 : 그대로 계시면 됩니다. 믿는 대로 나아가 주세요. 쓰러져도 쓰러져도 계속 일어서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그 모습. 그것이야말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간의 자세 그 자체. 범한 죄는 죄인 채로, 과오로서 가슴에 새겨 주세요. 당신께는 많은 동료의 기대가 걸려 있습니다. 당신답게 살며, 쌓아 간다――― 그야말로 최고의 신화(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 슈퍼 버니언 : 나답게 산다―――? / 전에도 똑같은 소리를 했었지 앞으로 일어날 다양한 사건에――― ◀ / 슈퍼 버니언 : ―――그러게, (플레이어). 난 확실히 말했었지. 마지막 영화(신화)를 찍기 전에. 너답게 맞서 주면 된다고. 그럼 분명히――― / ―――걸작이 될 거라고. 그 말이 정답이었구나 ◀ / 애닝 : 그―보다~난 영화란 걸 잘 모르는데 그거잖아? 악인(빌런)은 인기역이잖아? 짭짤한 역을 연기하고(하고) 싶어 하다니 뻔뻔하지 않아? / 슈퍼 버니언 : 그, 그건 제쳐 두고! ……시나리오랑은 달랐지만 이건 역시 해피 엔드려나? / 다이코쿠텐 : 인류사에 완이라는 글자(엔드 타이틀)은 없습니다. / 마슈 : 네. 절대 끝나게 두지 않겠습니다! / 슈퍼 버니언 : 그러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요

*59 창백하게 기계나 만지는 놈들, 내가 얼마나 터프한지 시험해 봐라. 벌써 이틀이나 날뛰지 않았으니 운동 부족이다. 꼬끼옥!」 / 마이크 : 지지배배 재잘대는 네놈의 혀를 딱 좋은 수치까지 잘라서 줄여 주마! 후우우우! 히어로 나가신다! / 마슈 : 마력 상승――― 마이크 씨, 거대화했습니다! / 마이크 : 카메라 켜! 주연은 이 몸, 나머지는 전부 당하는 역할이다! / 버니언! ◀ / 슈퍼 버니언 : 알겠어, (플레이어)! 마이크 핑크! "유쾌한 동료들"의 리더로서 너를 제압하겠어! / 마이크 : 꼬끼옥! 겁도 없는 계집이군! 분수를 알게 해 주마아아! / 마슈 : 공격이 옵니다! / 애닝 : 어쩔 수 없지! 발 벗고 나설게. 고맙게 여겨. 쥐들, 우물쭈물하지 마! / 다이코쿠텐 : 네―! 미흡하나마 어기영차―! / (전투) / 슈퍼 버니언 : 어? / 마슈 : 어? / 마이크 : 그에에……. / 약해?! ◀ / 애닝 : 하! 당연하지. 킬보트의 왕이라고? 증기선조차 사라진 시대에 네가 있을 곳은 없어. / 마이크 : 그런가……. 이 몸의 시대는 이제……. / 슈퍼 버니언 : 이리 와, 마이크. 내가 있는 곳으로. / 마이크 : ……뭐라고? / 슈퍼 버니언 : 너는 내 동료(Employé)야. 버릴 수는 없지. / 마이크 : 켁! 참도 고맙다.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오네.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 / 그대로네 ◀ / 슈퍼 버니언 : 직성이 풀렸나 봐. 네 덕분이야. 자, 이걸로 마지막 영화(신화)도 촬영 종료(크랭크업)이야.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야지! 그리고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의 치료는 캐스터 전원이 대응해 줘. / 다이코쿠텐 : 알겠습니다―! / 애닝 : 너, 이 애의 이름(풀 네임)을……? / 슈퍼 버니언 ; 리더라면 당연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마이크 : ―――경사 났네, 경사 났어, 냐? 켁! 역겨워서 토 나올 것 같네……. / 마슈 : 버니언 씨의 어깨에서 악어인 마이크 씨가 뛰어내려서……. / 슈퍼 버니언 : 마이크? 불만이 있나 보네. 의견이 있다면――― / 마이크 : 대화하면 풀릴 거야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 낙관적이군. 근데 말이야, 계집, 이 몸은 시간 낭비를 엄청 싫어하거든. 마음에 안 들면 한 방으로 정하는 거지! / 슈퍼 버니언 : 뭐, 뭐야, 이게? 왠지 이상해! / 슈퍼 버니언 : 뭐, 뭐야, 이게? 왠지 이상해! 내 안에서 흘러넘치는 게――― / 마이크 : 후우우우! 멈추려고 해도 소용없어! / 슈퍼 버니언 : 으아―악! / 마이크 : 꼬끼옥! 잘 가라, 계집! 너랑 일심동체는 이제 두 번 다시 사양이다! / 슈퍼 버니언 : ……어떻게 된 거지, 나? / 작아졌어?! ◀ / 마슈 : 네, 선배. 버니언 씨가 사춘기(틴)에서 순진(Innocent)으로 이미지 변신했습니다……! / 다이코쿠텐 : 버니언 주인님께는 본인뿐만이 아니라 몇 분의 영기가 습합되어 현현된 모양입니다만――― / 마이크 : 물론 이 몸이지.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다. 여, 거기 있는 촌뜨기 누님. / 애닝 : 누구 말하는 거냐아아?! / 마이크 : 어이쿠, 그리 으르렁거리지 마. 너, 아까 좋은 말을 했었지. / 애닝 : 좋은 말이라니 어떤 걸 말하는 거지이이? 나는 명언밖에 말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 마이크 : 싸우기 전에 위세 좋게 말했었잖아. 안 그러냐, 유명인. 역사에 이름을 새긴 너는 대단했겠지. / 애닝 : ……너, 무슨 소릴 하고 싶은 거야? / 마이크 : 네 말대로다. 넌 현실(리얼)을 살았지. 허풍선이 이야기 출신 계집(버니언)이랑은 격이 다르다는 거야. 그렇다는 건. 이 몸도 으스대도 되는 거지? / 슈퍼 버니언 : 안 돼, 마이크! 네가 눈에 띄면 스캔들이 나! / 마이크 : 입 닥쳐, 계집! 너한테 지시받을 이유는 없지. 왜냐하면 이 몸은 현실(리얼)의 영웅이니까. / 마슈 : 혹시……마이크 핑크 씨, 인가요? / 마이크 : 오냐! 이 몸은 마이크 핑크! 킬보트(Keelboat)의 왕, 무적의 늑대거북! / 마이크 핑크……? ◀ / 애닝 : 뭐? 누군데? 그쪽이 촌놈 아냐? / 마이크 : 모르면 알려 주마. 이 몸의 방식으로 말이지. / 마슈 : ……읏! 안 돼요, 마이크 핑크 씨라고 하면―――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마이크 핑크는 『용골선(킬보트)의 왕』이라는 이명을 지닌 전설적인 망나니. 19세기에 실재한 인물이지만 톨 테일의 주인공으로서 악명을 떨쳤다. 호언장담하며 싸움을 좋아하는 거한이지만 정밀 사격의 솜씨는 발군이라서 영웅시되는 데비 크로켓과의 승부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이었다고 전해진다. / TIPS: 유쾌한 라이더의 제작 메모 : 마이크 핑크의 대표적인 허세――― 「나는 솔트강의 건달! 소문난 불평꾼! 매사시프 태생의 물어뜯는 놈이지! 후우우우! 눈을 뜨기 전부터 젖을 잡고 맥주병을 졸라 댄 꼬맹이가 지금은 여자랑 싸움에 전념하고 있지. 나한텐 야생마랑 악어의 피가 흐르고 남은 부분은 물에 빠진 구부러진 나무랑 화를 잘 내는 늑대거북. 주먹 한 방으로 네 발의 번개 급, 숲에서 한 번 때리면 1에이커 정도의 토지에 해님이 내리쬐지. 힘차게 달리고, 힘차게 뛰고, 마구 쏘고, 마구 으르렁대고, 처먹고, 때려눕히는 피츠버그부터 뉴올리언스, 세인트루이스 부근의 강에 걸친 일대에서 나를 당해 낼 놈은 없어. 자, 아첨꾼들, 선원들, 창백하게 기계나 만지는 놈들, 내가 얼마나 터프한지 시험해 봐라. 벌써 이틀이나 날뛰지 않았으니 운동 부족이다. 꼬끼옥!」 / 마이크 : 지지배배 재잘대는 네놈의 혀를 딱 좋은 수치까지 잘라서 줄여 주마! 후우우우! 히어로 나가신다! / 마슈 : 마력 상승――― 마이크 씨, 거대화했습니다! / 마이크 : 카메라 켜! 주연은 이 몸, 나머지는 전부 당하는 역할이다! / 버니언! ◀ / 슈퍼 버니언 : 알겠어, (플레이어)! 마이크 핑크! "유쾌한 동료들"의 리더로서 너를 제압하겠어! / 마이크 : 꼬끼옥! 겁도 없는 계집이군! 분수를 알게 해 주마아아! / 마슈 : 공격이 옵니다! / 애닝 : 어쩔 수 없지! 발 벗고 나설게. 고맙게 여겨. 쥐들, 우물쭈물하지 마! / 다이코쿠텐 : 네―! 미흡하나마 어기영차―! / (전투) / 슈퍼 버니언 : 어? / 마슈 : 어? / 마이크 : 그에에……. / 약해?! ◀ / 애닝 : 하! 당연하지. 킬보트의 왕이라고? 증기선조차 사라진 시대에 네가 있을 곳은 없어. / 마이크 : 그런가……. 이 몸의 시대는 이제……. / 슈퍼 버니언 : 이리 와, 마이크. 내가 있는 곳으로. / 마이크 : ……뭐라고? / 슈퍼 버니언 : 너는 내 동료(Employé)야. 버릴 수는 없지. / 마이크 : 켁! 참도 고맙다.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오네.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 / 그대로네 ◀ / 슈퍼 버니언 : 직성이 풀렸나 봐. 네 덕분이야. 자, 이걸로 마지막 영화(신화)도 촬영 종료(크랭크업)이야.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야지! 그리고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의 치료는 캐스터 전원이 대응해 줘. / 다이코쿠텐 : 알겠습니다―! / 애닝 : 너, 이 애의 이름(풀 네임)을……? / 슈퍼 버니언 ; 리더라면 당연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싸워라! 슈퍼 버니언 짱 / 슈퍼 버니언 : 이얍―! / 마이크 : 그에에~! / 슈퍼 버니언 : 나쁜 녀석은 내가 해치웠어! 이제 미시시피강도 깨끗해졌네! 자, 다들! 앞으로도 응원해 줘. 슈퍼 버니언이 하는 부탁이야. 그럼 또 만나자! / THE END / 슈퍼 버니언 : 축하해(Félicitation)! 신기록을 갱신했어! / 축하해! ◀ / 마슈 : 최단 상영 기간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만……. / 슈퍼 버니언 : 오히려 좋은 단락을 맺었어. 우리 영화(신화)의――― / 슈퍼 버니언 : ―――이건 기념비. 진짜 라스트 신을 알고 있는 우리만 추억하고 있으면 돼. / 다이코쿠텐 : 큰주인님, 받아 주십시오. 저희들에겐 분에 넘치는 미래(보물)입니다. / 정말로―――? ◀ / 애닝 : 점잔 빼지 마. 빨리 받아. 당신의 목적이었잖아. 내 꿈은――― 이루어졌어. 그렇지, 플레시오 군? /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 : 치교오오옹! / 애닝 : 하지만 착각하지 마. 모든 게 끝난 건 아니야. 역사는 계속돼. 앞으로도 계속. / 애닝 : ……언젠가 당신이 있는 곳에 소환될지도 모르지. 그때는 감사하라고! / 다이코쿠텐 : 저희들도 기쁘게 봉사하겠습니다! 인연이 있다면 다시 어딘가에서――― / 슈퍼 버니언 : 또 만나게 되면―――메리 애닝. 동료(Employé)가 돼 줄래? / 애닝 : 흥! 글쎄다! / 마슈 : 보세요, 선배.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슈퍼 버니언 : ―――(플레이어), 너도 이만 돌아가. 네가 있어야 할 세계로. / 당신의――― ―――성함을 여쭤봐도 될까요? ◀ / 슈퍼 버니언 : 나는 슈퍼 버니언. 세계에 조화를 가져오기 위해 어디까지고 계속 나아가는 자. 그거면 되겠지. / 유쾌한 라이더 : 그래요! 실패해도 몇 번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신작을 마구 찍을 거예요~! / 유쾌한 라이더 : 자, 두목. 새로운 촬영지로 가죠☆ / 슈퍼 버니언 : ……그러네, 라이더. 넌 항상 내 곁에 있으면 돼. / 유쾌한 어새신 : ………………! / 슈퍼 버니언 : 어새신, 너도 이리로 와. 내 주머니는 엄청 작지만 경리(주판) 담당이라면 잠입할 수 있어. 언젠가 다시 이야기하자. 우리의――― / ―――신화(영화)를? / 아니면――― ◀ / 마슈 : ……칼데아와의 통신, 복구됐습니다. 언제라도 귀환 가능합니다. / 그럼 가자 ◀ / ―――역사(이야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 / The End / 버니언 : 재밌었지! / 마슈 : 즐겨 주셔서 다행이에요. / 에디슨 : 어험! 오늘 상영회는 신설 시어터 룸의 테스트에 더해 마스터와 마슈 군의 위로회이기도 하지. 그러나 폴 버니언. 너를 초대한 것은――― (플레이어) 군의 의향에 따른 것이다. / 버니언 : 마스터가 초대해 준 거야? 에헤헤, 기쁜걸. 그런데 왜 날? / 마음에 들어 할 거라고 생각했거든 (♀: 마음에 들어 할 거라고 생각했어) ◀ / 버니언 : 다른 특이점(세계)에서 또 하나의 나랑 만난 거야? 그 이야기, 좀 더 듣고 싶어! / 건강히 잘 지낼 거라고 생각하니까――― ◀ / ―――언젠가 어디선가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 / 버니언 : 응! 정말로 그렇게 되면 좋겠다……. / 에디슨 : 그럼 오늘 상영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한 편을 시작하지! / 에디슨 : 영화의 주인공은 무려! 버니언 군, 바로 자네일세! / 버니언 : 와우! 나, 영화가 됐구나! / 마슈 : 사람은 사라지고 전설이 멀어져도…… 이렇게 남는 거군요. / 버니언 : 영화란 건 위대한 일(마블러스 익스플로이츠)구나! 앞으로는 언제든지 봐도 되는 거지? / 에디슨 : 물론이다! 자, 스크린에 주목하게나! / 슈퍼 버니언 : 난 대통령을 목표로 하려고 해! 모두의 리더에 걸맞은 일이잖아? / 유쾌한 라이더 : 밀착 취재하게 해 주세요~. 걸작이 될 거예요☆ / 슈퍼 버니언 : 더더욱 훌륭하게 될 거야. 모두를 행복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 슈퍼 버니언 : 기다리고 있어, (플레이어). 꼭 다시 만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애닝 : 음, 아무리 봐도 지형적으로는 흐름이 적은 물놀이장이라는 것은 좋은 포인트지~ 뭔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은 드는데, 그래도 결국 시뮬레이터 안에 있다는 게. 아니 기달려? 나는 시뮬레이터에 대해서는 잘 몰라. 그렇다면 화석이 나올 가능성도 제로가 아닐 수 있지 않나? 그럼 한가하니까 발굴 시작이다! 기다려라, 아직 보지 못 한 시뮬레이터 사우르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3 네모 산타 : 첫날은 시운전이야. 건수를 많이 소화하지도 않아서 편한 배달이었어. 산타로서 본격적으로 행동하는 건 내일부터야. 아아, 그래도…… 오늘 마지막 배달은 꽤 인상 깊었지. 너희한테 온 선물을 맡아 뒀어. 누구의 선물인지 궁금해? / 물론이지 누구지……? / 네모 산타 : 그럼 길어질 테니 요점만 말할게. 오늘, 우리가 마지막으로 간 곳은─── / (배틀) / 애닝 : 얼라리요─? 누군가 했더니 네모 군이잖아─! 뭐야 뭐야, 내 동내에 놀러 와 줬어─!? 편히 있다 가, 지금 커피라도 내올게! 나 말이지─, 전부터 네모 군한테 친근감을 느꼈거든─. 그 왜, 노틸러스랑 벨렘나이트가 비슷하잖아? 네모 군, 심해에선 살아 있는 고대종이랑 한 판 뜬 적도 있지? 어쩌면 살아 있는 익룡을 봤을 수도 있고. 라임 리지스의 해안선을 보면서 차 한 잔 땡기자~. 뭐, 원래부터 공터가 되어 있는 곳에 눈까지 내려서 바다고 절벽이고 하나도 안 보이지만! / 네모 산타 : 그거 미안한걸. 눈이 내리는 건 아마 내가 왔기 때문일 거야.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애닝. 조금 이르지만 선물을 주러 왔어. / 애닝 : 하? 크리스마스라니, 너 산타 하고 있어? 뭐야, 노틸러스 안 타는 거냐고. 그럼 볼일 없어. 돌아가 돌아가. 애초에 산타에다 크리스마스 같은 속 보이는 선의, 난 신용 못 해. 이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야. 물물교환이지. 난 이름 날린 상인이거든. 돈은 좋아하지만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받는 선물은 무서워서 못 받아. / 네모 산타 : 일방적이진 않아. 산타는 『와 달라』는 목소리에 부응해서 선물을 준비해. 『와 달라』…… 아니, 『원하는 것』 리스트에는 네 이름이 똑똑히 있었어. 나는 그걸 전해 주러 온 거야. 산타클로스로서. / 애닝 : 허어 허어. 그럼 그 상자 안에는 내가 원하는 게 들어 있단 건가. 말해 보시지? 그게 내가 원하는 거라면 받아 줄게. 뭐, 원하는 건 아까 말로 했지만 말이야! 어차피 너도 이렇게 생각하겠지. 『메리 애닝은 야만스러운 화석 채굴꾼이자 돈에 환장하는 상인』이라고! / 네모 산타 : 그야 그렇지. 너, 돈에는 철저하잖아. 하지만 이번에는 금전이 아니야. / 애닝 : ! 그건 견주의 자기만족 아이템 중 당당한 제1위, 애견에게 입히는 멋들어진 옷……! / 네모 산타 : 그런 모양이더라. 하지만 견주의 자기만족이란 건 과연 어떨까. 애견이 가장 기뻐하는 때는 주인이 기뻐하는 얼굴을 볼 때라고들 해. 네가 이 옷을 입은 애견의 모습을 귀중하다고 여긴다면 애견도 그런 네 감정이 기쁘지 않을까. 그리고 이 옷은 방어력이 매우 높아. 만일 낙석에 맞는 일이 있더라도 안 다칠 수도 있어. 이게 네가 『원한다』고 바란 선물이야. 필요 없다면 도로 가져가겠는데. / 애닝 : 필요해 필요해, 엄청 필요해! 네모 군, 혹시 천사야!? 근데 산타 미친 거 아냐!? 이런 눈발 속에서 공짜로 선물을 전하러 오다니! / 네모 산타 : 그게 산타클로스거든. 하지만 네 경우는 조금 달라. 메리 애닝. 첫 날의 마지막 순서로 너를 찾아온 데에는 이유가 있어. 어떤 때라도 반드시 귀중한 화석을 발굴해 냈다는 발굴자로서의 네 이야기를 들려 줘. / 애닝 : 진심인가, 서비스 너무 빵빵한 거 아냐─? 내 무용담까지 듣고 싶다니 못 말리겠네 참─! 데뷔 첫 발째 이크티오사우루스 군 이야기가 좋아? 아님 메이저 첫 발째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이야기? 뭐든 물어봐 물어봐! 화석 발굴의 비결, 네모 군한테 전수해 줄게! / 네모 산타 : ……이런 일이 있었어. 애닝은 그래 봬도 입담이 좋더라. 몇 시간이든 이야기를 들을 맛이 났는데, 적절한 때에 끝마쳐 달라 했어. 그때 애닝한테도 선물을 받았지. / 애닝 : ……저기 말야. 이거 받아 줄래? 부적이 되나 싶어서 마음이 놓이는 고향에서 가진 화석을 닦아 둔 건데…… 나만 받긴 그렇잖아. 난 이래 봬도 상인이니 말이야. 마스터랑 네모 군 두 명 몫. 사실 한쪽은 내 몫이었지만서도! / 네모 산타 : 그래. 네가 귀향한 이유는 마스터한테 이걸 선물하기 위해서였구나. / 네모 산타 : 고마워, 애닝. 감사히 받을게. 에 벨렘나이트 화석은 네 말대로 노틸러스랑 비슷한걸. / 애닝의 부적…… (고마워, 애닝) / 네모 산타 : 그럼 나는 이만. 내일은 일찍 행동하니 말이지. 마스터. 오늘 증명된 건데, 선물 전달은 우리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어. 모쪼록 산타를 따라오지 마. 알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바다나리의 카리스마: C. 주위의 여성을 아군으로 만드는 천부적 재능(일부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다). 그녀의 색다르고 매력 있는 성격에 이끌려 아낌없이 협력하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화석부인의 대발견: A. 찾는 물건을 발견하는 재능. 정찰에도 편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6 🌕상인의 수완: A. 교묘한 화술로 거래를 유리하게 진행시킨다. 상대가 별로 바라지 않던 물건이라도 흥미를 돋우어 그럴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게 특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지난 시대의 도싯 연안』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40 최대포착: 50명. 두리아 안티퀴오르. 고생물을 모방한 사역마들을 소환하여 적을 목표로 일제히 해방한다. 사실은 고유결계로 쥐라기의 바다를 재현하는 것처럼 멋있는 보구가 이상이었지만 그녀의 영령으로서의 격으로는 이게 한계였다. 달려오는 면면은 수장룡(플레시오사우루스), 어룡(이크티오사우루스), 익룡(디모르포돈), 사석(암모나이트), 시석(벨렘나이트), 그리고 애견 트레이. 모두 생전에 인연이 깊었던 것들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8 (인연 레벨 2) 당신, 상당히 인기 많은 모양인데 나도 옛날엔 꽤 인기 많았다고? 내 솜씨 좋은 손가락 테크닉을 원하는 유부녀들이 잔뜩 다가왔었지~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 그헤헷.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마이룸 대사

*69 엉? 당신이 내 마스터? 우후후후, 터무니없는 걸 뽑아 버렸네. 내가 왔으니 이제 안심해도 돼! ……뭐? 내 이름? 진심으로 묻는 거야? 쳇……촌놈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마이룸 대사

*70 (1차) 어때? 해변에서 주운 귀여운 돌멩이가 사실은 초고급 보석이었다고 눈치 챈 모양이네. 뭐? 옷을 얇게 입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렇게 추운 곳에서? 그게 말이 돼? / (2차) 여기 춥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영기재림 대사

*71 (3차) 이게 내 최종형태……! 멋있지! 앗, 안경이 신경 쓰여? 나처럼 학구적인 서번트는 말이야, 넘치는 지성이 안경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모양이네. 시력은 엄청 좋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영기재림 대사

*72 뭐, 뭐야, 저 미남은?! 저게 아서 왕?! 말도 안 돼! 같은 지역 출신이잖아! 우연이네! 사귀고 있는 녀석 있어? 좀 소개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파티에 아르토리아 페이스 [알트리아 펜드래곤(세이버), 알트리아 펜드래곤(아처), 알트리아 펜드래곤(릴리), 알트리아 펜드래곤(얼터)(세이버), 알트리아 펜드래곤(산타 얼터), 알트리아 펜드래곤(얼터)(라이더), 알트리아 펜드래곤(랜서), 알트리아 펜드래곤(룰러), 알트리아 펜드래곤(얼터)(랜서),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수수께끼의 히로인 X(얼터), 수수께끼의 아이돌 X(얼터)]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파충류 같은 귀여운 애들, 잔뜩 있잖아! 마구 만지작거리고 싶어~ 기분 좋은 곳을 발굴해 주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파티에 파충류 계 서번트 [모드레드(세이버), 모드레드(라이더),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엘리자베트 바토리(신데렐라), 엘리자베트 바토리(할로윈), 이부키도지, 키요히메(랜서), 키요히메(버서커),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Λ, 브리트라, 요정기사 랜슬롯, 도브리냐 니키티치, 슈텐도지(어새신), 슈텐도지(캐스터), 귀녀 코요]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여기, 질 나쁜 여자가 너무 많지 않아? 무서운데?! 갑자기 멱살을 잡혔어! 좀 노려봤을 뿐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파티에 [모드레드(세이버), 모드레드(라이더), 카이니스(랜서), 카이니스(라이더)]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애닝의 역할은 뭐였어? ◀ / 슈퍼 버니언 : 그걸……네가 알 필요는 없어. / 버니언, 너는――― 네 그런 점은――― ◀ / 그녀(애닝)이랑 닮았어 ◀ / 슈퍼 버니언 : 내가? 랜서랑? 어떤 부분이? / 혼자서 결정한 삶을 관철하려고 하는 부분 ◀ / 슈퍼 버니언 : 왜냐하면 난 모두의 리더니까. 완수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있거든……. 그 애(랜서)의 삶은 고독했으니까. 진짜 아군이 없었으니까 강해질 수밖에 없었지. 나는 그 애(랜서)랑은 달라.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고 동료(Employé)도 잔뜩……. / 완고하지만 어딘가 응석꾸러기인 부분 ◀ / 슈퍼 버니언 : 그럴 리가 없어! 랜서랑 닮았다니! 왜냐하면 난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걸! ……그렇게 퉁명스럽고 성가신 성격인 애랑 내가 닮았다니……그럴 리가……. ……하지만 응석꾸러기라는 건 맞을지도, 몰라. 자, 대화 시간은 여기까지! 이제부터는――― / 슈퍼 버니언 : ―――천지창조(Création)의 시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애닝]​ : ​착각하지 말라구!​ 아......잘못했다. 너무 빨랐어...... 여, 여어 잘 지내? 이야~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 아, 저기, 아니 그, 별 볼일은 아닌데...... 뭐랄까 그......뭘까? 으음......아, 그렇지, 너한테는 항상 내 강아지가 신세를 지고 있잖아? 그러니까 말야...... / ​[애닝]​ : 자......이거. 초콜릿. 내 수제야. / ​[고마워!]​ / [애닝]​ : 에헤헤...... 저기......생각해봤는데 말야...... 수제 초코말야, 뭐랄까, 화석과 통하는게 있단말이지. 그게 그렇잖아? 평범한 초코였던게 말야, 녹여서 틀에 부어 넣어 다른 형태로 굳히면 말야, 그게 말이지...... ......아니. 딱히 공통점 없네. 내 지식을 살려서 함축성 있는 얘기를 해줄까 하고 생각했는데...... 실패실패......아하하...... ............(머뭇머뭇) 저......저기......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꺼내...... / ​[?]​ / 어......음..... 그......그러니까......그...... 꺼...... 대금을 꺼내라고 말하는거야! 물건을 사면 돈을 낸다, 이거 사회의 상식이잖아! / ​[선물인게......]​ / ​[애닝]​ : 하? 언제 선물이라 했어? 언제? 몇시쯤에? 공짜일리 없잖아! 내가 열심히 만드는 법 공부하고 수고를 들여 만든게 공짜일리 없잖아! 착각하지 말라구! 꺼내! 빨리 지갑을 꺼내! / ​[착각해버렸어요......] [이걸로 봐주세요......]​ / ​[애닝]​ : !? / ​[나도 초콜릿] [항상 신세지고 있으니까]​ / ​[애닝]​ : 에...... 아...... 이, 있는거냐고...... 그럼 방금 타이밍에서 꺼내라고! 제길! 이제 됐어! 그럼 니꺼랑 교환이란걸로! 그, 그럼! 아! 차, 착각하지말라구! 진심 초코 아니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수제 이크티오 초코] : 메리 애닝의 발렌타인 초코. 생전의 애닝이 발굴한 것으로 알려진 이크티오사우루스 화석의 머리 부분을 본뜬 것이다. 리얼하면서도 귀엽게 데포르메도 된 그 형상은 애닝의 고집과 장난기를 느끼게 한다. 패키지도 세련되고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만들어져 마치 초콜릿 전문점에서 파는 듯한 고급스러움이다. 이것이 전부 수제라고 들으면 혹시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무심코 착각해 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리 애닝 발렌타인 예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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