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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난릉왕)

타입문 백과

세이버(난릉왕)

最終更新:2024年09月07日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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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난릉왕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2cm・55kg
성우 모리 나나코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A+, 마력 : D,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난릉왕입진곡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기승 : A
보유 특수능력 마성의 용모 : EX, 은미의 가면: A, 파죽지세처럼 : C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하는 세이버 클래스 서번트로 난릉왕이 있다.


인물 설명

중국 남북조시대 북제의 무장. 너무나 아름다워서 평소에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남자다. 그리고 용맹하고 전쟁에 능하며 부하를 아낀다.(*2) 진명은 난릉왕으로 되어 있지만 본인을 부르는 호칭은 고장공이다.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불로불사의 몸인 우미인과 지인 사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지나치게 공을 세운 결과 황제에게 위험시되어 자결을 요구받았을 적 우미인은 그가 원한다면 황제와 그 무리를 다 죽여주겠다 했으나 그는 이렇게 죽는 게 자신에게 어울린다며 거절했다. 그녀와의 연이 자기 생애의 지보라며 혹 기회가 되면 죽어서 다시 그녀와 만나면 좋겠다 하고 독배를 들이켜 죽었다.(*3) 그리고 그 소망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3장 이문대 중국에서 그 때 까지 살아 있던 아쿠타 히나코으로 자신을 위장한 우미인에 의해 서번트로 소환되면서 이루게 되었다.

서번트로서는 마스터에게 매우 충실하다. 좋아하는 것은 말을 돌보는 것이며 싫어하는 것은 의심받는 것이다. 그 용모 때문에 가면을 쓰지 않으면 돌아다닐 수 조차 없는 것을 괴로워하며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미추의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4) 예의 바르고 겸허하며 적에게는 용감무쌍하고 부하에게 친절하며 주군에게 충실한 참된 명장이다. 자신의 미모를 꺼려하는 점은 대놓고 말하면 반발을 살 것이기에 남에게 알리지 않는다.(*5)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지만 암군을 섬긴 과거 때문에 가벼운 인간불신 겸 마스터 불신 성향이 있다. 충언을 수상쩍어 보일 만큼 고민하고 머뭇거리면서 한다. 인연을 쌓을 수 있다면 극복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을 긋고 한 발짝 물러서는 관계가 된다. 가끔 주군을 대하는 언동이 폭주한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3장에서 우미인의 위장 신분 아쿠타 히나코에 의해 소환되어 생전 소원을 이루었다. 이문대 중국의 왕 시황제는 크립터인 히나코와 그 서번트인 세이버에게 미온적이었고 칼데아 측과 싸워서 이기지도 지지도 않는 교착상태가 계속되었다.(*7) 히나코가 전술에 뛰어난 편이 아니라 엉성한 기습을 시도하다 실패해서 눈총 받거나(*8) 눈에 뻔히 보이는 진을 쳐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에게 간파당해 폭탄에 히나코가 치명상을 입거나 한다. 이문대 중국에 와서 사랑하는 항우와 재회한 그녀가 죽는 걸 바라지 않은 세이버는 자신을 먹어서 본래 흡혈종의 면모로 돌아가 항우와 마지막까지 함께 해 달라 했다. 서번트의 영기를 먹어치우는 건 자신이 혐오하는 인간과 다를 게 없다고 할 생각이 없던 히나코는 그걸 듣고 승낙해 세이버를 먹어치우고 본래의 우미인으로 돌아간다.(*9)

우미인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이문대의 기억이 없는 난릉왕이 칼데아에서 우미인을 이리 저리 챙겨주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라스베가스(가짜)에서 호텔 장사하는 캐스터(길가메쉬)의 비서로 나온다.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완벽한 꽃미남인 난릉왕도 뭔가 구린 면모가 있을 거라며 숨어서 하루 종일 관찰했다. 어떤 흠도 안 보이는 걸 보고 완전무결 꽃미남이 맞다며 GG 친다.(*10)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여름 영의를 받고 이것 저것 활약한다. 후반부에 서복에게 납치당해 평소 우미인에게 느끼던 불만을 내뱉으며 비난하도록 만들었는데 난릉왕이 우미인바라기라 불만이 사랑이 넘치는 설교로 바뀌어 버렸다. 대강 요약하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며 사람과 엮이는 걸 꺼리면서도 눈에 든 이에게는 정이 깊고 인간이 아니면서도 선한 이에게 보답이 있기를 바라는 그 심성 때문에 신세를 망친 자가 많다. 그 가련한 모습은 보는 이를 짐승으로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 라 한다.(*11) 이 일 때문에 칼데아로 돌아가서 민망하다며 우미인을 만나지 못 한다.(*12)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 편에서 등장한다. 페이퍼 문의 세계는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호응해 라니=XII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다. 라니=XII는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고, 이성의 신에 의해 백지화된 지구와 그것에 노움 칼데아가 대항해 결전을 치루러 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라니의 연산에 따르면 칼데아의 전력이 모자랐다. 그래서 라니는 언젠가부터 칼데아에서 당연시된 얼터 에고에 주목했다. 특정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 에고로 성립되며 얼터 에고가 전투력에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면 한 서번트의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해 다수의 얼터 에고를 만드는 걸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AI 성배전쟁의 AI는 인공지능의 AI가 아니라 '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이런 의미였다.(*13) 아쳐(두르가)는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로서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녔다. 라니=XII는 먼저 성배의 힘으로 서번트 다섯 기를 소환한 후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다. 그리고 그것들을 본체로 삼아 회전시켜 다섯 기의 인공 얼터 에고를 분리했다. 이 세계에서 출몰하는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같은 것이다. ai 성배전쟁이 벌어져 서번트가 죽으면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과 접속한 아쳐(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킨다. 우승자가 나오면 네 명 분의 퇴거 파워로 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걸로 구멍에 보존된 다섯 기의 서번트에게서 다시 인공 얼터 에고를 다섯 발생시킨다.그것들은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존하고 또 세계를 돌려 다섯 인공 얼터 에고를 만들어 성배전쟁을 시키고 퇴거한 4명 분으로 아쳐(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것을 무한 반복해 이론삭 무한히 얼터 에고를 생산한다는 이론이다.(*14)
난릉왕은 이 ai 성배전쟁에서 라이더 클래스의 진명 '고장공'으로 소환되었다. 이 소환에서 생전 자신을 냉대한 황제를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 악행을 해 평가를 낮추었던 일화가 부각되어, 자신을 단순한 도구로 여기는 방향성이 두드러진 인격인 위악의 얼터 에고라 할 수 있었다.(*15) 난릉왕의 ai 마스터인 라이놀 구시온은 플라우로스의 미래를 보는 인격이 랜더마이저로 구현된 존재다. 그가 선정된 건 과거 플라우로스로서 페이퍼 문을 언급한 적이 있어 거기서 레프 라이놀의 형질을 습득해 부분적으로 분리시켜 인격을 만들어 낸 것이다.(*16)
자신을 도구라 지칭하며 라이놀을 따라다니다 캐스터(푸른 수염) 토벌전에서 라이놀 구시온이 활성화 라니먼트포(라니먼트 파이어웍스)를 사용할 때 보구(얼굴을 드러내서 발동하는 보구라 하나 진명이 난릉왕입진곡이라고는 말 안함)로 지원해 토벌에 일조했다.(*17) 그렇게 토벌 보상도 받고 좋나 싶었는데 라이놀 구시온이 이 가상세계의 정체를 간파하자 그 즉시 흑막 씨는 라이놀을 불순물로 판단하고 아쳐(두르가)에게 저격 명령을 내렸다. 이 일격에 라이놀은 암살당한다. 라이더(고장공)은 자기 부탁대로 자신을 도구로 다뤄 준 라이놀에게 감사를 표한 후 주인을 따라 소멸하려 하나 이전 싸움에서 벌레의 본체가 죽지 않은 상태로 라이놀 구시온에게 기생해 있떤 마키리 조우켄이 라이놀의 몸에 남은 령주를 써 고장공을 자신의 서번트로 만든다.(*18)
마키리 조우켄은 충술로 강제로 고장공의 전투력을 올린 후 어쌔신(카마)와 버서커(두료다나)와의 2대 1 싸움에 우위를 점했다.(*19) 랜서(비마)까지 합세하자 마키리 조우켄은 비장의 카드를 꺼내는데 라이놀 구시온이 한 것 처럼 고장공의 보구로 라니=T들의 라니먼트를 증폭시킨 후 그녀들에게 심어진 벌레를 작동시켜 라니먼트를 폭약 삼아 자폭시켰다.(*20) 두료다나 조는 큰 데미지를 입었고, 비마는 저 자살폭탄들에게서 세레제이라를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본래의 싸움광인 비마라면 하지 않을 결론을 내리고 퇴각했다.(*21) 두료다나도 비마처럼 도주할까 했지만 데미지를 입은 아유스가 반대했고, 두료다나는 마키리 조우켄이 한 짓이 전장에서는 효율적인 수단이지만 그런 걸 자랑해도 되는 건 왕자인 자기만 허락되고 저 놈을 족치면 자신이 히어로가 될 거라 생각해 고장공과 싸운다.(*22)
잘 풀린다고 좋아하던 조우켄은 어쌔신(카마)에 의해 열불이란 불꽃이 타오르는 꽃의 결계에 갇힌다. 바쥬라를 도화선 삼아 발동시키자 꺼지지 않는 화염진이 되었고 이번에야말로 조우켄은 완전히 타 죽었다.(*23) 조우켄이 사라지자 소멸하기 시작한 고장공은 진정한 악으로 전락하기 전 자신을 막아줘서 고맙다 하며 자신이 위약으로 형성된 것을 깨달았다. 라이놀 구시온이 아쳐로 추정되는 서번트에게 저격당했다며 자신들은 속고 있는 것 같다는 걸 알리고 소멸한다.(*24)


난릉왕의 능력

장수로서 정치와 군략을 익혔으며 검술은 최소한만 익히고 전장에서 실전으로 발전시켰다. 주로 피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진심을 내게 할 정도의 실력이 있다. 아규의 평으로는 검기가 검무에 가깝다 하는데 검무의 단아함과 유연함은 그대로면서 검의 예리함과 무게감을 해치지 않는다 한다.(*25)

■ 라이더(만드리카르도)에 따르면 난릉왕은 중화 서번트 중 일류며 작중에서는 대련으로 그쳤지만 제대로 싸우면 자긴 죽을 거라 한다. 그리고 난릉왕 만큼의 달인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하는데 그 예시로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를 들었다.(*26)

■ 세이버면서 전투 시 말을 쓴다.(*27)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많은 일화를 지닌 그 아름다운 얼굴은 스킬 마성의 용모 랭크 EX로 취급된다.(*28)
→ 아름다운 얼굴에 자진의 병사들이 동요한느 걸 막기 위해 쓴 가면의 일화가 스킬 은미의 가면 랭크 A가 되었다. 얼굴을 가리지만 카리스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29)
→ 파죽지세처럼 랭크 C는 군략의 아종 스킬로 다수를 동원한 전장에서 기세가 꺾이지 않고 병사들을 돌진시킬 수 있다.(*30)

■ 그의 용모와 능력을 칭송하는 곡 난릉왕입진곡이 보구가 되었다. 아군의 사기를 올리고 적은 절대적 중압과 눈을 땔 수 없게 하는 아름다움의 공포를 부여한다.(*31)

■ 오딜 콜 주장 1 페이퍼 문에서 라이더에 위악의 얼터 에고 첨가로 소환되었을 때의 능력은 명확하지 않다.
패러미터는 알려져 있다. '근력 : C 내구 : A 민첩 : A+ 마력 : D 행운 : D 보구 : B' 다.


이외, 난릉왕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아주 충실하게 굴며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니 자신의 충의와 사랑을 확인해 달라 하니 주인공의 애정 온정 모정에 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거라니 한다.(*32)
→ 자기처럼 얼굴 때문에 고생한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를 보면 시대나 나라는 달라도 마음이 맞을 것 같다 한다.(*33)
→ 버서커(여포봉선)을 보면 왜 강했나 했더니 로봇이라서 강한 거였다고 납득한다.(*34)
→ 이문대 중국 판 초병기 버서커(항우)를 보면 그 모습에 난감해한다.(*35)
→ 이문대 중국의 시황제가 하는 걸 보고 그 위정 방식을 두려워했다.(*36) 칼데아에 소환되면 시황제 쪽에서 난릉왕을 스카웃하려 하는데 난릉왕은 자신이 마스터에게 버림받으면 그리 하겠다 하지만 이번 소환에서 그런 일은 있을 리 없다 한다.(*37)
→ 아쿠타 히나코에게 소환되었을 적 보통 마스터였다면 인간들 혐오하며 사랑에 빠져 판단을 그르치는 그녀의 행동을 천박하게 여겼을 거지만 불로불사의 몸인 그녀라면 정당하고 합당하다며 마지막까지 충성을 바쳤다.(*38) 히나코... 그러니까 우미인도 오랜 삶 속에서 자신들 두려워하지 않고 대해 준 난릉왕과의 추억은 소중했으며 그렇기에 서번트를 소환할 때 그를 불렀었다.(*39) 칼데아에 같이 소환되면 난릉왕 쪽에서 우미인을 챙겨주지만 정작 우미인은 자기가 난릉왕의 곤란을 상담해 준다고 이야기한다.(*40)(*41)난릉왕이 우미인에게 가진 감정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재미있으신 분' 이다. 연모나 사랑과는 다르다. 고독하고 고고하면서도 자유로운 것이 강렬하고 재밌을 때도 있고 존경할 때도 있다. 자아가 있는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존재니 섬세하게 취급해야 한다고도 한다.(*42)(*43)
→ 어쌔신(무측천)은 무능한 황제 때문에 자결한 난릉왕을 보면 자신은 부하의 취급에 자신이 있다며 아래로 들어오라 한다.(*44)
→ 캐스터(길가메쉬)는 난릉왕이 업무를 우선시하며 마이페이스고 자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시두리가 생각난다며 재미가 없는 걸 빼면 마음에 들어 한다.(*45)
→ 남자를 싫어하는 버서커(펜테실레니아)는 난릉왕의 경우 검술에 흐림이 없으니 전사로 인정해 신용한다 하며 서로 가면을 사용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어 이야기가 통한다.(*46) 둘 다 타인의 시선에 트라우마가 있는지라 서로 한 줌의 흥미도 없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지내기 편한 점도 있다.(*47)
→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는 난릉왕을 앞머리 가림 캐릭터로 만들려고 든다.(*48)
→ 2020년 여름 이벤트 때 악연이 있었던 서복이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서로 인연대사에서 반응이 다르다. 서복은 세이버(난릉왕)을 보면 자기가 고참이고 서열은 고정이라 하나 난릉왕이 무시당해서 쫓아간다.(*49) 세이버(난릉왕)은 서복을 보고 우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하는데 서복이 도주해 버린다. 언젠가는 이야기할 날이 올 거라 한다.(*50) 서복이 수영복 영기를 얻으면 난릉왕이 축하하는데 서복이 분하다 하자 억지로 자기도 분하다고 말해준다.(*51)

■ 서번트가 되어서도 정신적인 면에서 적에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52)

■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으면 생전 독이 든 잔을 받은 자신에게 이 기억은 과거 현재 미래 전부에 걸쳐 위안이 된다 한다. 한편 주인공은 그 보답으로 가면을 받아낸 후 어울리냐고 묻는다. 얼굴을 가릴 용도로 쓰는 가면을 어울린다고 해야 긍정적인지 그렇제 않다고 해야 긍정적인 의미인지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진다.(*53) 아무튼 그렇게 받은 가면은 산타 아일랜드 가면 같은 용도로 쓸 예정이다.(*54)

■ 외모 설정은 거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는데 흰 머리는 독 때문에 탈색된 것이고 생전에는 검은 장발이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55)

■ 여름 영의에서 착용하는 안경은 예지의 결정으로 세이버(시구르드)가 만들어 줬다 한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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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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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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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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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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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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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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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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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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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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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중국은 남북조시대, 북제를 섬긴 무장. 그 미모와 용장함으로 알려졌으며, 제의 군신이라 칭송받는다. 하사받은 것은 과일 하나라 할지라도 부하들과 나눠가진다. 사후엔 난릉무왕이란 시호를 받았다. / 그 미모로 인하여 가면을 쓰고 싸웠으나, 어째서 가리는 것인가에 대해선 두 가지 이유가 전해진다. 하나는 병사가 그의 미모에 마음을 빼앗겨 사기가 떨어지는 일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다른 하나는, 적에게 얕보이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간에, 그 미모는 천하에 떨쳐져, 수많은 전설이 탄생했다. / 난릉왕은 황족인 고징(문양제)의 제 4황자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순이란 이름의 시녀였으나, 장래 반드시 아름다운 자식에게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았다 한다. 그리하여 태어난 것이 고장공……즉, 난릉왕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여자 : ───그런 시시한 이유로, 독잔을 들이키겠다? / 남자 : 시시하다니, 그리 보이십니까. 당신께도. 뭐, 아내에게도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이 독은 폐하께서 하사하신 것. 그저 단숨에 들이키기만 하면, 이 이상, 폐하의 불흥을 살 일도 없지요. 아시다시피 분에 넘치는 전과를 올리고 다녔습니다. 이 폐막은, 뭐, 성급히 산 탓이라 할런지요. / 여자 : 모르겠구나. 모든 건 황제의 그릇이 작기 때문이지. 그 암군에게 충의를 내비치려고 죽음도 개의치 않다니. / 남자 : 무인이란, 그러한 존재입니다. 어리석어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여자 : ───말기라 들어, 물어보러 온 게다. 만약 네가 바란다면, 네 운명을 번롱한 자들, 그 공허한 충의를 강요한 자들을, 전부 피바다에 잠가다 주겠다만? / 남자 : 하하, 그토록 이 독잔에 분노를 내비치시다니. 황송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예, 후회도, 원통함도, 없다고는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살아가, 이처럼 죽는 것이, 이 고장공에게 어울리는 삶과 죽음이리라, 지금 이 때에 이르러서는, 그리, 납득하고 맙니다. / 여자 : ───모르겠구나. 통 모르겠어. 네가 읊는 삶과 죽음의 형태가. 아니, 애초에 이해할 도리도 없나. 죽음을 이해하지 못 하는 이 나는. / 남자 : 그러셨지요. 오히려 용서를 청해야 하는 건 제 쪽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제가 몸을 맡길 안식과 평온은…… 당신께서는, 설령 바라신들 닿지도 못 하는 것이었지요. / 여자 : 나는, 질투하는 걸 수도 있겠구나. 네가 드디어 도달할 죽음을, 이에 다다를 때까지 보인 삶의 빛을. / 남자 :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저라고, 죽음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부터 안다고 해도, 이미 모든 것은 암흑 속이지요. / 여자 : ───마지막으로, 무언가 바라는 건 있느냐? / 남자 : ……글쎄요. 바라건대, 죽음을 넘은 그 끝에, 이어지는 바람이 있다면…… 언제 어디선가, 다시 한 번, 당신을 뵙고 싶군요. ……후후, 가소로운 헛소리일런지요. / 여자 : 아니, 의외로, 웃을 일도 아닐지 모르겠구나. 나는 너희가 바위를 깎아 떨구는 것을 보았지. 벼를 길들이며, 병마를 떨쳐내고, 강의 흐름조차 바꾸어 가는 모습을 보았어. ……얼마나 되는 시간을 소비할지는 모른다. 허나, 언젠가 필멸할 자들이, 죽음의 끝자락까지 손을 뻗는, 그런 미래가 있을지도 모르지. 만일 그런 불가사의가 성취되는 날을, 이 눈으로 지켜보는 데 이른다면, 그때는, 네 마지막 비원을 회고하마. / 남자 : 아아, 어쩜 감사한 말씀이신지. 당신과의 연, 제 33년 생애의 지보였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주인이시여. 부디 가슴을 펴고 당당히 제 봉사를 받아 주십시오.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지시를. 저는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 / 좋아하는 것...말씀입니까? 말을 돌보는 것입니다. 세이버로 소환되었음에도 말을 데리고 올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 싫어하는 것...말씀입니까? 의심받는 것...입니다. ......이 화제는 그만 넣어두도록 하죠. 한없이 우울해져 버리니까요. / 성배...미추의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는 어떠신지요? 물론, 이는 오만이겠지요. 하지만...가면을 쓰지 않고선 돌아다닐 수조차 없다는 건, 조금 괴롭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마이룸 대사

*5 O성격 : 예의 바르고 겸허, 적에게는 용감무쌍. 부하에게도 친절하며, 주군에게는 충실. 그야말로 참된 명장이다. 자신의 미모를 자만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꺼려할 정도이나, 이를 대놓고 말하면 반발을 살 것이 자명하기에 남들에게 그 사실을 말하려 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 O 마스터에게 보이는 태도 : 기본적으로는 예의 바르고, 한 발짝 물러선 태도로 섬긴다. 단 바르지 못 한 행실을 보일 경우, 수상쩍어 보일 만큼 고민하면서도 머뭇거리며, 「방금 행동은 바르지 못 하지 않습니까」 이런 조언을 건네준다. 암군을 모신 탓인지 충언이 트라우마에 가까워진 것도 같다. 인연이 깊어지면 그 충언의 트라우마도 극복할 것이다. / O『FateGO』의 인물상 : 미형, 겸허, 그리고 용맹하여 부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인물이지만……암군을 섬긴 탓에 가벼운 인간불신 내지 마스터 불신에 빠져 있다. 인연이 깊어지면 마음을 열며, 충언도 해 주지만……. 인연이 얕은 채로는 항상 선을 긋는 관계가 될 것이다. 또한, 가끔 가다 주군을 대하는 언동이 폭주하기도 한다 (발렌타인 이벤트 참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 : 큭, 네 이놈. 내 고무로도 깰 수 없는 군세라니! / 홈즈 : 가면을 쓴 채로 통솔력을 증폭, 저주의 영역까지 미친 자군에 끼치는 영향력─── 틀림없이, 저 세이버의 진명은 난릉왕! 북제의 고장공! / 아쿠타 히나코 : 세이버, 물러나! 태세를 가다듬겠어! / 난릉왕 : 하오나…… / 아쿠타 히나코 : 보구를 사용하고서도 승기를 놓쳤다면, 이쪽에 승산이 없어. 전략 자체에 무리가 있어. / 난릉왕 : 예, 알겠습니다. (히나코, 난릉왕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마슈 : ……!? 마스터, 물러나세요! / 난릉왕 : ……아아, 결국 기회를 놓쳤나. 암습 따위야 간단하다고 얕보고 있었군. 그걸 해내는 이들을 얕보고 있었어. 나로서는 도저히 무리야. 아무리 일격으로 끝낸다 해도, 밤하늘의 아름다움에 빠진 자에게, 기척을 죽인 채 다가가다니…… / 마슈 : 서번트 난릉왕……! 지금은 휴전일 거예요! / 난릉왕 : 그 맹약은 시황제의 것이지. 그리고 내가 섬기는 마스터는 시황제의 신하가 아니다. 그렇기에…… 지금, 누구나 방심한 이 밤이야말로, 너를 처리할 절호의 기회였다. 칼데아 마스터여. / 마슈 : ……! / 난릉왕 : 아름다운 것을 보며 이끌리는, 그런 마음을 지닌 이는 행복한 삶을 보냈으면 한다. 하지만…… 전장에서 적으로 만난 이상, 그리 바라는 것도 소용 없는 짓. 가급적 위협할 틈도 주지 않고 끝내고 싶었다. 이 난릉왕의 부족함을 용서해다오. / 진양옥 : 허술하군. 허술하구나 서번트. / 마슈 : 진양옥 씨!? / 진양옥 : 이토록 암살에 적합한 상황을, 설마 지키는 쪽이 간과할 줄 알았나? 뭐 진성 암살자라면 내 몰래 해낼 수도 있을지 모르겠구나. 하지만 네놈은 글러먹었다. / 난릉왕 : ……칫. / 진양옥 : 그 장수로서의 그릇은 악기를 울리게 할 대전의 자리에서 꽃 피는 것. 어둠에 놀아들어 꾀를 부리겠다니 안 어울리기 그지 없군. 싸움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주인을 모셨나 보구나. / 난릉왕 : ───닥쳐라. 내 주인에 대한 모욕은 용서치 않겠다. 하지만, 그 망언을 벌한다 여기니, 거리낌 없이 검이 뽑히는군. 감사하마. 이문의 무장이여. 네가 상대라면, 주저 없이 내 검도 빛나리라! / (배틀) / (공방) / 진양옥 : 시간은 벌었다. 기회를 놓쳤구나. 난릉왕! / 시황제 : ──그렇게 되었다. 아무리 밤이라도, 이토록 소란스러우면 짐도 알아챈다. / 난릉왕 : 윽……! / 시황제 : 잘 들리겠지 아쿠타 히나코. 이 행패, 어찌 변명하겠나? / 아쿠타 히나코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형가 : 주저 않고 령주까지 꺼내들었나. 아쿠타도 급기야 진심이로군! / 코얀스카야 : 예, 하지만 그게 큰 실수겠네요. 안 어울리게 후방지원이나 하시니까 어디 진을 치셨는지 뻔히 보여용♡ 자, 콰앙! / (퍼엉) / 아쿠타 히나코 : 으아악! / 난릉왕 : 마스터!? / 코얀스카야 : 재료를 현지조달해서 만든 즉석 간단 부비트랩. 마음에 드셨나요? / 적토 : 이 무슨 몹쓸 여우입니까! 외견도 수완도 극상의 암컷(사람)이로군요! (저벅) / 아쿠타 히나코 : ……네 이년……암여우…… / 코얀스카야 : 아, 이런. 처리 못 했네!? / 난릉왕 : 큭! (난릉왕 이탈) / 코얀스카야 : (플레이어)! 난릉왕을 막아! 결코 마스터한테 접근시키지 마렴! / 난릉왕 : 마스터! / (휙) (채앵) / 마슈 : 윽, 밀려버렸어요……! / 아쿠타 히나코 : ……세이, 버…… / 난릉왕 : 마스터, 곁에 있습니다! / 코얀스카야 : 하이고야. 끝장났네요, 이거. 도망치죠, 여러분. / 다 빈치 : ? 아쿠타 히나코는 치명상 입었지? 이제 전투를 지속하는 건 무리일…… / 코얀스카야 : ───아아. 아직 눈치를 못 채셨나요, 여러분은. 이건 이해득실 빼놓고 드리는 충고예요. 바로 철수하시죠. 한낱 서번트 따위는 내버려 두시고. / 아쿠타 히나코 : ……윽……, 난, 릉왕…… / 난릉왕 : 제 주군이시여. 이리 된 이상은 각오를 다져주시길. 부디, 저를 공물로! / 아쿠타 히나코 : ……싫어, 그것만큼은…… / 난릉왕 : 싫으시겠지요. 남을 먹어치워 양분으로 삼는 것은…… 당신께서 그리도 혐오하시던 인간의 행위 그 자체이기에. 허나 그럼에도 지금은…… 그 오욕에 몸소 몸을 맡기셔야 합니다…… 당신께서는, 그 자를 다시 만나시지 않았습니까! / 아쿠타 히나코 : ……. / 난릉왕 : 여기에 이르시기까지 거치신 유구한 통곡을, 끝없는 고독을 떠올리십시오! / 아쿠타 히나코 : ……난, 릉왕…… / 난릉왕 : 살아주십시오, 제 주군이시여. 이번에는 꼭 그 사내와, 항우와 함께 살아가십시오. 서로의 결말을 지켜보십시오! / 아쿠타 히나코 : ……으……으으……! / 진궁 : 저, 저것은 뭐지!? / 형가 : 서번트를……먹었어!? / 다 빈치 : 생명흡인, 마력대사…… 말도 안 돼, 흡혈종이 아닌 이상 있을 수 없는데!? 아니, 그렇다고 쳐도 서번트잖아!? 영령급의 영핵을 통째로 삼키다니, 그건 아예 진조라도 되지 않는 한…… 아쿠타 히나코, 저 애는 설마……!? / 아쿠타 히나코 : 이러한 결말이……너는 진정으로 만족스럽나? / 난릉왕 : ……주군이시여, 마지막으로, 부디 들려주십시오. 유구한 시간 속에서, 당신께서 지기로 삼으신 영웅호걸은, 별의 숫자만큼 존재하셨을 터인데…… 그 중에서, 어째서 저를…… 이 고장공을 서번트로 고르셨는지요. / 아쿠타 히나코 : …… 한때, 이 나를 두려워 않고 말을 나눈 너의 도량은…… 그로부터 오랜 방황을 거친 지금에 이르러서도, 가슴을 뛰게 하는 추억이다. / 난릉왕 : 아아, 영광일, 따름입니다. 저의 주군……우미인이시여…… / 홈즈 : 우미인? 우미인이라고!? / 코얀스카야 : 거기, 너무 놀라시잖아요. 지겹게 항우, 항우 노래를 해댔잖아요. 당신이라면 그쯤은, 당연히 간파하셔야죠. ……뭐, 영령이니, 레이시프트니, 하시느라 발버둥 치던 당신들 입장에선, 2000년 가까이 살아온 진짜배기가 자기들 곁에 있었다는, 그런 사태를 본능적으로 받아들이지 못 하시겠지만요. 크립터 분들도 모르는 사실인걸요. 알던 건 저랑─── / 난릉왕 : ……필시, 이해해 주시지는 않겠지요. 그 젊음, 그 아름다움은 당신께는 저주에 지나지 않습니다. 허나, 영원히 아름다운 존재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그것이 썩어갈 운명을 지닌 자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하다못해, 그 점을 전해드릴 방법이 있었다면…… (난릉왕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검은 수염 : 그─을─쎄─, 그 꽃미남 대체 뭔─데─그─래애─? 거시기, 그 난릉왕인지 하는 슈퍼 꽃미남! 그야 칼데아에는 꽃미남 정도야 아주 굴러다니지만 말입죠! 그래도 도가 지나치지 않소이까!! / 포우 : 포우. 포우우우우…… / 검은 수염 : 바솔로뮤도 폼은 잡고 있지만, 내용물은 진흙탕마냥 불쾌감 만땅이잖아! 그러니까 그 꽃미남도 마음 속에는 뭘 숨겨뒀을걸! / 저기……뭐 원한 있어? / 검은 수염 : 원한이 있냐고? ……아니 전혀. / 포우 : 포우. / 검은 수염 : 아니 뭐, 하지만 이 정도로 완벽하면 어디에 흠이 있을 터. 검은 수염은 그리 예상했도다. /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 검은 수염 : 있어도 괜찮음 보여주면 되잖여! 애시당초, 완벽한 인간을 보다 보면 막 들쑤시고 싶어지는 게 인간의 천성이외다─! 따라서 요 검은 수염, 몰래몰래 난릉왕을 미행, 그 정체를 밝혀내고자 합니다요! 오케이 레츠 고, 칼.데.아! / (검은 수염 런) / 방금 그 치어리더 같은 구호는 또 뭐야……? / 검은 수염 : 그렇게 돼서 철저히 조사했소이다 마스터! 그 결과! 꽃미남은 마음까지 꽃미남!! 그런 서글픈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이상. / 난릉왕 : 그, 그런 이유로……. / ……하긴 하는 행동 대부분이 꽃미남급이지…… / 난릉왕 : 마스터까지 놀리지 말아주십시오! / (삐빅) / 검은 수염 : 요거 좀 보십쇼, 이 시키부를 끌어안은 신사적인 팔. 되도록 피부에 맞닿지 않도록, 그러면서도 머리부터 넘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받아내는 모습. 아주 이벤트CG라 해도 과언이 아니외다. (차분(差分)으로 뺨 붉히는 표정 딸린 거) 참고로 게임 장르에 따라선 스틸이라고도 하외다. 참 배울 게 많지! / 하, 한 폭의 그림 같아…… / 난릉왕 : 이런 걸 어느새……. / 검은 수염 : 아아……이때만큼은 아무리 소인이라도 내장의 두근두근 회로가 쾅쾅 회전했지……. / 그런 회로가 있구나…… / 검은 수염 : 심장과 위 중간 쯤에. 이게 회전하면 발한, 발열, 피부에 붉은 기가 돌고, 현기증, 탈력, 과호흡 등의 발작이 일어납니다요. 이거 그냥, 회로를 떼어내는 게 좋지 않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서복 : 뺘, 뺘아! 으으, 나……나와라 난릉왕! / 우미인 : !? / (화악) / 난릉왕 : ……훗. / 우미인 : 난릉왕, 너─── / 난릉왕 :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현재 저는 서복 공의 편을 드는 몸. 어둠에 빠져 암흑 속으로 실추한 남자입니다. 그렇군요, 이를 테면─── 이를 테면─── 무엇이었지요, 서복 공. / 서복 : 이, 이를 테면, 다크 난! 암흑을 난무하는 와일드&슬래시! 우 님을 궁지로 몰아넣는 공포의 사나이! / 다크 난 : 그렇다십니다. 그런 줄 아시고 각오하시길! / 우미인 : 큭……후배, 거들어! 적이 된 난릉왕은 무시무시해! / 시뮬레이터에서 싸운 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우미인 : 쓸데없는 거 안 떠올려도 돼. 난 이미 깡그리 말끔히 잊었어. / 다크 난 : 그러면 가 보겠습니다! / (배틀) 배틀 개시시 "다크 난의 설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십니다!」" - 우미인의 크리티컬 위력 다운 / 다크 난 2턴째 "다크 난의 설교 「사람과 엮이는 것을 꺼리시는 반면 눈에 든 이에게는 정이 깊으십니다!」" - 우미인의 스타 발생률 다운 / 다크 난 3턴째 "다크 난의 설교 「인외의 섭리에 그 몸을 두셨음에도 선한 이에게 보답이 있기를 바라시기도 하지요───」" - 우미인의 방어력 다운 + 대미지 컷 + 보구 위력 업 / 다크 난 4턴째 "다크 난의 설교 「그러한 심성 탓에 신세를 망친 자가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 우미인에게 [다크 난] 특공 + [다크 난] 특방 + NP 차지 / 다크 난 : 당신께서는 정말이지 제멋대로고! 방자하십니다! / 우미인 : 으으으으윽! / 다크 난 :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십니다! 사람과 엮이는 것을 꺼리시는 반면 눈에 든 이에게는 정이 깊으십니다! 인외의 섭리에 그 몸을 두셨음에도 선한 이에게 보답이 있기를 바라시기도 하지요─── 그러한 심성 탓에 신세를 망친 자가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 우미인 : 자, 잠깐만! 어째 점점 근질거리는데! / 서복 : 이, 이상한데. 평소에 우 님께 느끼던 불만을 읊어서 비난하는 걸 텐데……. 시구르드 : 하하하하, 그건 불가능하다, 서복! 난릉왕이 우미인 공에게 얼마나 껌뻑 죽는지, 마치 공주를 지키는 기사와도 같지. 불만이 있어도 사랑이 넘치는 설교로 바뀔 것이다. / 우미인 : 어, 어응. 자, 잠깐 있어 봐. / 다크 난 : 못 있겠습니다. 좋은 기회이니 제 생각을 모조리 토하고자 합니다……. / 우미인 : 새, 생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기한데 『네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냐』는 소릴 들으면 창피할 수밖에 없잖아!? / 다크 난 : 예. 하오나 저는 지금 다크 난이라 말입니다. / 서복 : 짜아아앙나─────!! 얘 싫어─────!! / 다크 난 : 제게 그러신들 평소부터 느끼던 불만을 읊으라 하신 이상, 이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잘 들으십시오. 그 가련하신 모습은 때로는 독이 됩니다. 항우 공께서는 그 강철의 이성으로 당신을 지탱하여 드리지만, 다른 서번트 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우미인 : 아니, 그건─── / 다크 난 : 예, 아무래도 좋지요. 하오나 이는 당신만의 인식입니다. 다른 서번트 분들이라면─── 당신을 보고 짐승이 되어도 아쉬울 것이 없을 만큼 매력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 우미인 : 제, 제발 그쯤 해 주라……. 하필이면 너한테 그 소리 들으니까 무진장 근질근질거려……. / 서복 : 짐승은 무슨 짐승이에요, 요 몽충이! 우 님께 그런 추잡스러운 욕망을 품었나요, 이 점잔 빼는 변태가! / 다크 난 : 저는 딱히 안 그렇습니다. 연애, 욕정, 친애, 동경을 각기 다른 것으로 보고 있어서 말입니다. / 서복 : 아, 그, 그래. 뭐, 그 심정은 이해해. 하도 아름다우셔서 유리조각 같으시지, 가끔씩. / 이해가 안 되진 않아 / 우미인 : !? / 마슈 : 네. 평소에는 난폭하고 자유분방하신 우미인 씨지만 가끔 형용할 수 없이 덧없는 모습을 보이실 때가 있어요. / 우미인 : 마슈 너까지 무슨 소리야!! / 다크 난 : 자, 그러면 더 칭찬해 드릴까요─── 후후, 마음 가는 대로 말을 읉조리는 건 제법 통쾌하군요……! / 우미인 : 에이잇, 하는 수 없지……! 이 이상 방치하면 나나 난릉왕이나 부끄사할 거야……! 확 뻗게 만드는 수밖에 없어, 완벽하게! / (배틀) / 다크 난 : 영 부족하군요…… 더 칭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만……. / 서복 : 나, 나! 그거 내가 할래! 넌 그만 짜져! / 다크 난 : 그러도록 하겠습니다……쿨. / (털썩) / 우미인 : ……꽤 오래 알고 지냈는데, 인간이란 다양한 이면이 존재하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텔 : 그러고 보니 난릉왕. 돌아온 후로 우미인을 만났나? / 난릉왕 : 아니요, 아직 못 뵈었습니다. 그게 참─── 그거 때문에 죽도록 민망한 바람에……! / 스파르타쿠스 : 수치란 잠시 뿐인 압제. 해방을 추구하라. 추구하라, 다크 난……! / 난릉왕 : 커헉! (식탁에 헤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두료다나 : 잠자코 듣고 있었는데, 이 몸도 영문을 모르겠군. 우리가 가령 얼터에고라 치고, 이 성배전쟁이 그걸 만들어 내기 위한 거라 치자. 목적은 뭐지? / 라니=XII : 그건 당연히. 세계의 멸망을 회피하기 위함입니다. / …………!? / 라니=XII : 이는 모든 것의 원점부터 설명드려야 합니다. 어느 날 페이퍼 문 내의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 이에 호응하여 저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습니다. / 시온 : (……역시 명칭만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성배도 엮여 있구나. 무한한 틀과 힘을 지닌 성배 개념이라면 이런 극소 가상세계에도 관여할 수 있을 만해……) / 라니=XII : 그리고 저는 성배의 힘을 더욱 연산하여 이대로 두면 세계가 끝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카마 : ……어느 세계를 말하는 거죠? / 라니=XII : 그건 물론 백지화된 지구를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 칼데아가 구하려는 세계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최종 결전에 임하려 한다는 상황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문제, 멸망의 원인은 그 점에 있지요. 심플하게 전력이 부족합니다. / 그렇지 않아……! 힘을 보태 주는 모두가 있어……! / 라니=XII : 그래서는 부족하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전력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문제는 필요한 수치를 넘겼느냐 아니냐입니다. 결전 시에 『못 넘겼다』는 것은 0이나 다름없지요.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력을 증강시키고자 얼터에고라는 클래스에 주목하였습니다. / 아유스 : 늦은 감은 있는데, 얼터에고가 뭐야……? / 시온 : 서번트에게 배정되는 엑스트라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그 영령의 정체성이 변화하여 능력과 사고가 바뀐 『이령(얼터)』과 달리, 한 영령의 『다른 인격』으로서 분리되어 『다른 존재(서번트)가 된 자』라고 할 수 있겠군요.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으로 빗대자면 이령(얼터)은 한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버전. 반면 얼터에고는 그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을 유용하여 별도 상품으로 만들어진 다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분리되었다』는 성질 때문에 빈 부분을 신령 서번트 등의 무게감이 있는 존재로 메운 하이 서번트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인격의 존재가 메인이라면 얼터에고라는 클래스가 될 수 있죠. / 라니=XII : 여러분은 어느샌가 『원래 그런 존재』라 치고 익숙해지신 모양이나 저는 매우 의문스러운 클래스라 여겼습니다. 서번트 클래스로서의 적합 조건이 너무나 광범위한 겁니다. 형체 없는 내면, 정신성에 과의존하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특정 인격의 한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에고 클래스로 성립할 수 있다면 하나의 본체로 두 기의 얼터에고를 만드는 건 가능한가?란 명제를. 생명체의 정신 활동, 인격이 다종다양하단 건 저도 이해합니다. 한 명의 인간, 한 명의 영웅이라도 무수한 인격, 무수한 방향성이 중첩되어 존재할 터. 반면 얼터에고는 얼터에고란 이유 하나로 독립적으로 성립됩니다. 칼데아의 데이터를 엿본 결과, 얼터에고가 전투력 면으로 뒤떨어진다는 데이터도 없었지요. 그렇다면…… 한 서번트가 있을 경우, 이를 한 기로 운용하는 것보다는 그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하여 여러 얼터에고 서번트를 다수 만드는 게 전력적으로 효과적이지 않겠습니까? / 그게 무슨 황당무계한……! / 라니=XII : 황당무계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며, 의의가 있으며, 이게 정답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실천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지금 여기서 벌어지는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 성배전쟁. 무한 얼터에고 제조 계획의 핵심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라니=XII : 이게 제가 관측한 멸망에 대한 최강의 공략법입니다. 이의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부디 성배전쟁을 속행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감독관일 뿐입니다. 두르가도 시스템 측의 존재이므로 성배전쟁 자체하곤 무관합니다. / 카마 : 무관하다고요? 라이더의 마스터랑 세이버를 공격해 놓고 용케 그 소리가 나오네요. / 두르가 : 그건 나에게 주어진 신무(神務)였기 때문입니다. 본 여신은 신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시스템의 근간을 해석, 접촉, 개입하여 운영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던 라이더의 마스터. 나의 마스터인 감독관을 해칠 의지를 표하고 그리 행동하려 한 세이버. 둘 다 섬멸 대상입니다. 따라서 제거하였습니다. / 카마 : 이 성배전쟁 전체의 수호자. 감독관이 지닌 무력…… 도저히 그뿐인 존재 같지는 않은데요. 두르가. 제가 보기에 당신은 이 성배전쟁의 근간에 더욱 관여되어 있어요. 그게 아닌 한에야 AI의 탈을 쓰고 숨어 있진 않을 거 아니에요? / 라니=XII : 타입D(디펜스) 중에서도 특별한 X. 불명을 뜻하는 X인 D(두르가)…… 제법 좋은 네이밍 센스였습니다. 마스터로서 뿌듯합니다. 아무튼─── 그렇지요. 추측하신 대로 이 성배전쟁은 두르가가 있기에 성립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시스템의 관리를 꼭 이해해 주십사 하니까요. 두르가는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스토리지)에 해당하는 부분일 겁니다. 저는 성배의 힘으로 맨 먼저 다섯 기의 서번트를 소환하여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습니다. / 시온 : (AI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서번트의 본체……인가) / 라니=XII : 그리고 남은 힘으로 첫 『회전』을 시행하여 다섯 기의 얼터에고 서번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아, 이 세계에 발생하던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때 충격으로 발생한 인격 미만의 찌꺼기, 얼터에고의 조각 같은 겁니다. 영령의 조각으로서 힘을 조금은 가지고 있기에 버그와 엮여 특수한 적성체가 된 걸 겁니다. 자, 이 성배전쟁의 목적은 서번트끼리 싸우다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하고도 접속된 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키는 겁니다. 그 에너지를 산출해 보니 『페이퍼 문 세계를 회전시켜 얼터에고를 낳기 위한 동력』의 2회치에 상당한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즉 성배전쟁이 끝날 경우에 일어나는 일은 이렇게 됩니다. 네 기 몫의 퇴거 파워를 손에 넣은 두르가는 그 힘으로 세계를 돌립니다. 그럼으로써 구멍에 확보되어 있는 다섯 기의 서번트로부터 새로운 얼터에고가 발생합니다. 그 얼터에고 서번트 다섯 기는 확보(킵).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삼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회전을 실시합니다. 그리하여 발생한 서번트는 다음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됩니다. 이를 반복함으로써 이론상으로는 무한히 얼터에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칼데아에 있는 난릉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는 그것보다 유명한 무인의 본명인 고장공을 자처한다. 보구명은 알 수 없지만, 가면을 벗는 걸로 발동하며. 그 맨언굴을 본 아군 진영 사람에게 강렬한 전의 고양,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그는 스스로를 이렇게 말한다. 무인도 장군도 가면의 영웅도 아니야. 단순한 겁쟁이다. 라고. 그는 일찍이 주위에서 그 미모와 무공을 치켜세움 받았고. 이를 꺼렸던 주군의 냉대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를 악행을 해 평가를 낮추려고 한 적도 있었다. 여기 있는 그는, 그런 단순한 도구일 뿐이라는 방향성이 두드러진 인격. 위악의 얼터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퍼 문 정보 아카이브

*16 이송부 AI. 키가 크고 야성적인 분위기를 가진 남성, 라이더의 마스터. 칼데아의 마스터가 아는, 똑같은 얼굴과 이름도 비슷한 그와의 관계성은 불명. 라이더의 보구를 이용해 이송부의 라니먼트를 증폭. 나아가 미래를 위해 준비해둔 이들을 모아 쏘아올리는 대포술식, 활성화 라니먼트 포를 개발했다. 캐스터를 격파하면서 구축부 최대 에이아이 권한을 획득해 이송 구축부 최고의 AI라고 부를 수 있는 입장이 되었다. 인포트 실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가상인격. 얼터에고 인포트형 마스터. 과거, 이 페이퍼문을 언급한 적 있는 칼데아 마술사 레프 라이놀의 형질을 습득해 부분적으로 분리시킨 인격. 그는, 본래 "미래" "현재" "과거" 인격을 한 몸에 지닌 마술사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퍼 문 정보 아카이브

*17 ??? : 다를 바 없다. 똑같다. 그게 관측된다면 수는 얼마든지 있지.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당장의 순간 출력만큼은 확보 가능한 구조를 만들면 돼. / 카마 : 저건…… / 라이놀! / 라이더의 마스터! / 두료다나 : 그게 다가 아닌데!? 뭐지, 저 녀석들. / 라이놀 : 그렇게 됐으니 집합이다, 짜식들아. / 라니=T : 예이. / 라니=T2 : 스피드스터, 등장. / 라니=T3 : 하지만 낫 짜식들입니다. 저희는 걸즈. / 이송부(트랜스퍼) AI들이 저렇게 많이……? / 라이놀 : 까발리겠는데, 이 라이더의 보구는…… 아─, 이름은 까먹었지만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 거』야. 그걸 본 아군의 능력을 증폭시키지. AI들은 가진 라니먼트가 활성, 증폭돼. 나는 본디 발생할 그 증폭량을 보존하고 응축해서 이 『미래』에 보내 뒀어. / 시온 : !? 그런 짓이─── / 라이놀 : 가능해. 내가 쓰는 술식(코드)의 속성은 『허수』…… 그래서 공간과 시간에 사로잡히지 않아. 허수공간을 포켓 삼아 휙휙 넘길 수 있지. 단, 여는 것만이라면 모를까, 한꺼번에 이용하려면 받침대란 관점으로 이 녀석들이 필요해지는데…… 뭐, 필요 경비지. 실제로 활성화시켜서 이용하는 술식도 이미 짜 놨어. 줄 서라 줄, 얼른. / 라니=T3 : 옛썰─. / (부르르릉) / 라이놀 : 준비는 됐냐? / 라니=T : 언제든지─. / 라이놀 : ……라이더. 그렇게 도구로 지내고 싶다면 도구답게 이용하도록 할게. 술식의 한낱 스위치로 말이야. / 고장공 : 바라던 바입니다. / 마키리 : 무얼…… 하려는 게냐? 애송이! / 라이놀 : 뭐긴 뭐겠어…… 대포를 만들어 뒀다고. 지금 이 순간에만 쓸 수 있는 놈이지만. ───접속(세트). 해정 요청. 교합 좌표를 미세 수정. 허계층과 연결. 돌려라, 이어라, 돌려라, 열어라. 계낭(포켓), 전개(오픈)───! 해, 라이더! / (파직파직) / 마키리 : 우옷? / 라이놀 : 이 폭죽, 무슨 이름을 붙일까. 아무래도 좋다만은. 일회성인 순수한 대포. 속사 연발(스타 마인)은 말도 안 되지. 『활성화 라니먼트포(라니먼트 파이어웍스)』라고 해 두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시온 : 그건 일회성이자 단단히 준비한 대술식. 그리 간단히 쏠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는 점에는 동감입니다. 라이더의 마스터…… 저력을 헤아릴 수 없어졌죠. (더불어 그 남자는 자기만이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 것도 같았지. 그건 대체……? 성배전쟁에서 싸워 나가는 걸 최우선시하는 게 아니라 다른 무언가의 해답을 찾으려는 듯한 분위기. 하지만 어떻든 간에 경계할 대상이란 건 변함이 없어. 그 자가 추구하는 그 해답이 우리에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를 알 수 없으니 말이야───) / 나는, 누구인가. 이름이라면 말할 수 있다. 라이놀 구시온. 직함이라면 달리 얼마든지 있다.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의 참가자. 라이더의 마스터. 이송부(트랜스퍼)의 대표 AI…… 아아, 아니다, 아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이 몸에 AI로서 프로그래밍된 사명, 행동이념 이외에도 무슨 거대한 방향성이 있다. 오히려 내 대부분은 거기에 지배당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내 몸을 내면에서 움직이게 하는 것. 거짓 고동을 통해 그리 행동하라며 온몸을 누비는 열. 원래는 AI로서의 사명과 배팅하면 망설이고 고민할 수도 있겠는데, 어째선지 지금은 나아가라는 충동이 앞선다. 그건 알기 쉽게 말하자면 소원. 혹은 욕심이다. 아마 나라는 존재는 나눠져서 존재하는 것에 익숙했다. 즐겨 그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묘하게 부감적으로 나라는 존재를 보고 마는 것이리라. 주된 방향성을 가지는 것을 처음부터 규정받은 기능체. 나는 나 자신이 그런 존재임을 자각하고 있기에 의식적으로 그 안에 내 욕심을 끼워넣을 수 있다…… 그렇게 된다. 그 욕심이란? 소원이란? 그게 분명 나라는 존재를 나타내는 단어. 『미래』. 그렇다면 대답은 이렇게 된다. 나는 무언가로부터 나뉘어진 걸 수도 있겠다. 미래란 방향성을 품고 존재하는 『───』고…… / 라이놀 : 이봐 이봐 이봐. 이거 진짜냐.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 고장공 : ……. ……. / 라이놀 : 하하, 거기서 질문하지 않는 건 잘했어, 라이더! 나도 아직 설명할 생각이 안 들거든! 설명하는 건 확증을 얻고 나서지. 그 뒤에라면 지겹도록 설명해 주겠어…… 아니, 내가 이러면 너는 또박또박 다 듣나? 아아 아무래도 좋아! 이동하자, 이동! 다음 포인트야! / 라이놀 : 후후…… 하하하하! 역시 그렇구만! 엇나가 있어! 그렇다면 어떻게 된 거지? 애당초 이 세계가 원형인 것에도 의미가─── 그 운동은 이러기 위해서……? 아니, 열쇠는 『미래』야. 이걸 거듭함으로써 미래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그래, 필요로 하는 걸 거야. 이 힘…… 원심력을…… / 고장공 : 마스터.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 라이놀 : 크크, 그래, 질문해도 돼, 좋은 타이밍이야! 알았어, 알아낸 것 같아! 이 성배전쟁에 의해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아니, 어쩌면 애당초 이 성배전쟁은 그걸 목적으로─── / 불순물로 판단. 제거를 실행한다. / (파앙) / (퍼엉) / 라이놀 : ………………아? / 고장공 : 큭, 마스터!! / 고장공 : (───불찰! 기척을 전혀 못 느꼈어. 이만한 초원거리 저격이 있을 줄이야……!) / 라이놀 : 억…… 커, 흑……. / 고장공 : 마스터! / 라이놀 : 라이, 더. 적, 은── / 고장공 : 추격이 올 낌새나 기미는…… 없습니다. 아마 목적은 마스터의 암살…… / 라이놀 : 역할은 마쳤으니까 볼 장 다 봤다 이건가. / 고장공 : ……. ……. / 라이놀 : 빌어먹을. 당했어. 좋지 않은 사실을 깨달은, 모양이야. 마침내 다음 『미래』가 관측된 것 같았, 는데……. / 고장공 : 마스터. 죄송, 합니다. 저는─── / 라이놀 : 됐어, 됐어. 나야말로, 제대로 싸우게 해 주지 못 해서, 미안하다. 무인으로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았냐. 미래를 위해서, 더욱, 일을 시켜 주면 좋았겠는데…… / 고장공 : ……아닙니다. 당신께서는 이런 저를 이해해 주셨습니다. 아마 왜곡된 상태로 여기에 있는 저를. 당신께서는…… 저를 한낱 저로 다루며 영웅시하거나 백안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를 저 이상의 존재로 두려워하지 않으셨지요. 지금 제 안에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라이놀 : ───하. 그런 거에 쫄고 있었냐? 너 같은 기생오래비를 겁내는 녀석은, 그 녀석이 주인 실격일, 뿐인 거 아니겠냐……. / 고장공 : ……. ……. / 라이놀 : 아니, 나도, 그렇지. 나는, 뒤로 이어질 걸, 보고 싶을 뿐이야. 그걸 위해선, 과거와 현재쯤은, 얼마든지 희생해도 된다…… 생각해. 나도 엿같은 마스터일 거야. 그러니, 마지막으로…… 발버둥쳐 볼까. 라이더. 그걸─── / (번쩍) / 고장공 : 이러면 되겠습니까? / 라이놀 : 그래. 소용없을 수도 있지만, 아무렴 어때. 그걸로 무슨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해야지. 그게, 나야. 아아…… 좋아. 슬슬 끝이야. 나한테는 없지만, 너한테는 아직 미래가 있을 수도 있어. 내 마스터권이 방치될 경우, 대신할 새 마스터가 생길 수도 있고…… 서번트를 두 기 부양할 수 있는 풍족한 다른 마스터가 있다면…… 그 녀석을 따르는 것도, 좋고…… / 고장공 : 작별입니다, 마스터.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으나, 저는 두 주군을 섬길 마음이 없습니다. 저를 한낱 도구로 다루어 주신 당신이라는 요행을 곱씹으며, 여기서 퇴거할 때까지의 시건이 흐르길 기다릴 뿐입니다. / ??? : 호오? 도구로 다루어지고 싶은가? 그거 요행이로군. / 고장공 : 뭣! 네놈, 캐스터의……! / 마키리 : 마지막 나라는 벌레 한 마리가 몰래 숨어 있던 걸 끝내 눈치채지 못 했구먼! 그야말로 발길 한 번에 짓밟힐 날벌레 같은 생명이었지만 하하하, 운이 좋아! 령주를 남긴 채 죽을 줄이야 마스터권도 그렇고 아주 배포가 커! 그리고 그 령주를 통해 명하노라! 라이더여, 내 벌레를 받아들이고 나 마키리 조르켄의 새로운 서번트로서 복종하라! / 고장공 : 윽…… 아아아아아악! / 마키리 : 어느 서번트가 암살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즉시 회수견을 보내지 않아서 이렇게 사냥감을 가로채이는 게야. 어리석군, 어리석어. 크카…… 카카카카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시온 : 당신이야말로요. 그런데 왜 이런 곳에? / 아유스 ; 미안해. 날아간 곳에서 움직일 생각은 없었는데, 버서커가……. / 두료다나 : 배가 고팠고! 웬 맛있는 냄새가 났지! 그럼 당연히 그리로 가야 하잖아. 쩝쩝. / 그러고 보니 여긴 노점처럼 보이는 곳이 많지 / 아유스 : 응. 원래는 그게 막 『네모난 걸 줌』, 『동그란 걸 줌』, 『양이 다름』 수준의 차이밖에 없는 가게투성이였는데. 요즘 들어선 『요리』가 유행해서 그런지 여기도 많이 진화했어. 처음 보는 머티리얼 가공이……! 앗, 그거 뭐야, 버서커! 맛있겠다, 한입 줘! / 두료다나 : 으음, 먹고 싶냐? 그렇구나─. (냠─) / 아유스 : 아─! / (딱콩딱콩) / 두료다나 : 얘가 얘가, 걸신들렸구만. 톡톡 치는 거 그만해─. / 아유스 : 누가 할 소리야─!? / 두료다나 : 너도 사면 되잖아. 안 말릴게. / 라니먼트로 사? / 아유스 : 아, 응. 맞아. / 카마 : 라니먼트를 지불하고 라니먼트가 소량 첨가된 요리(머리티얼)를 사는 건 손해 아닌가요? / 아유스 : 라니먼트가 목적이라면 그렇지. 그래도 우리한테는 AI로서의 구조체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어. 버서커는 라니먼트를 지불하고 요리를 사도 별 의미도 없겠지만 말이야. / 두료다나 : 남이사! 이 몸은 먹고 싶어지면 먹을 뿐이야! ……그런데 여긴 뭐 하는 곳이지? / 아유스 : 그거 말이야. 말하려고 했는데 다짜고짜 군것질하러 갔잖아. 여긴 유지부(킵) 에리어 구석이야. 유지부 AI(타입K)가 가게에 있으니 감이 오지? / 두료다나 : 뭐야…… 유지부(킵)이라면 랜서의 영역이야……!? 그걸 빨리 말했어야지! / 시온 : 현재 랜서의 모습은 안 보이지만 볼일이 없다면 괜히 자극하지 말고 이 에리어에서 이탈하는 게 이롭겠군요. / 아유스 : 그러자, 향후 방침을 정해야지. / 카마 : 그건 괜찮은데, 하나 말해도 되나요? 왠지 묘하게 여기 있는 AI의 종류가 치우친 것 같은데, 원래 이런가요. 유지부 AI(타입K)는 그렇다 쳐도 이송부 AI(타입T)도 유독 많은데요. / 아유스 : ……? 듣고 보니 그런걸. 타입T만 특히 구조체가 마모되기 쉽고 그러진 않을 텐데…… 어째설까? / ??? : 허어, 어째서일꼬? / 캐스터의……! / 마키리 : 지금은 아니다. / 고장공 : 윽…… 컥……! / 카마 : ……라이더. / 시온 : 그 대포 술식을 맞고도 살아 있는 데 더해 서번트까지 빼앗을 줄이야. 어떤 경위로 그렇게 된 건지 흥미롭긴 하지만 아마 그걸 들을 기회는 오지 않겠군요. / 마키리 : 그래. 나는 대화나 식사를 하려고 여기 온 게 아니다. 크카카, 캐스터의 무한 괴물은 잃었지만 내 힘은 이 녀석(라이더)하고도 상성이 좋지. 자 움직이거라, 라이더. 벌레가 네놈을 지원하고 있다. 힘이 넘치도록 있지 않느냐? 정확히는 더욱 적은 라니먼트로 기존보다 더한 가동 효율이 나오도록 영기를 조정한 거다만. / 고장공 : ……큭……! / (스릉) / 고장공 : 도망, 쳐라…… 나는, 이미……! 아니, 이 남자, 는……! / 마키리 : 잡담은 됐다. 울어라, 벌레! / (꾸드드득) / (채앵) / 두료다나 : 도망칠 리가 있나. 질긴 영감탱이란 생각은 들지만 그 덩치보다 강할 거란 생각은 전혀 안 들거든! 끝장을 보자! ……장소가 좀 불안하니까 빠르게 끝내자! / 카마 : 도망치는 것보단 그게 더 편하긴 하겠네요. 왠지 생리적으로 이런 불쾌한 벌레는 짓이기고 싶은 기분이기도 하고요! (배틀) / (공방) / 고장공 : 크, 하아, 아……. / 심플하게 강해……! / 시온 : 현재 라이더에게는 어마어마한 부스트가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반칙(치트)급 기초 성능이 증폭된 것 같군요. 근력, 지구력, 반응 속도…… 모두 범상한 서번트 수준이 아닙니다. 방금 발언대로 그 꺼림칙한 벌레 술식(코드)으로 내용물을 조정했을 겁니다. ……제 에테라이트로 뇌신경을 조정해도 비슷하게는 가능합니다. 단, 그 경우, 모든 부위가 부하가 걸리므로 오래 가지는 못 하죠. 저것도 비슷해 보입니다. 적어도 상당한 고통을 동반하고 있을 겁니다. / 마키리 : 크카카. 고통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패러미터지. 몸이 움직이면 그만이다. 움직이는 건 벌레니까 고통이 동작을 방해하지도 않아. / 카마 : 와아, 멋지게 합리적인 사랑이네요. 끔찍해요. / 마키리 : 그런데 제법 버티는구먼. 한 기라면 제압할 수 있었겠지만 역시 두 기 동시는 영…… 어이쿠. 시간을 들이면 응당 그렇게 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비마 : 소란스럽길래 와 봤더니만. 남의 앞마당에서 뭔 짓들이냐, 너희? / 두료다나 : 비마……! / 세레셰이라 : (그 애들이…… 아니구나. 아니, 딱히 만나고 싶은 것도…… 만나서 뭘 하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니지만) / 비마 : 신작을 만드는 중이거든. 골칫거리는 빨리 마치고 싶다만─── 아무래도 이번에는 저 얼간이 왕자가 소동의 원인이 아닌가 보구만. / 두료다나 : 누, 누가 얼간이 왕자야! 이 몸이 소동을 일으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 비마 : 되게도 뻔뻔하네, 역시 너답다. 뭐, 일단 그건 아무래도 좋아. ……거기 영감. 징그러운 살기나 풍기긴, 떠 볼 셈이냐? / 마키리 : 크크, 크크크. 예견은 했지. 이곳은 네놈의 에리어니까 말이다. 랜서. 나는 네놈에게 짓이겨진 기억이 있다. 그건 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렇지. 싸우지도 않고, 통성명을 하지도 않고, 그냥 뒤에서─── 벌레처럼! 그 굴욕을 잊지는 않았다. 네놈에게는 특히 되갚아 줘야지. 다른 놈들과 한꺼번에 죽어라. / 비마 : 핫. 그게 되겠냐? / 마키리 : 되고 말고. ……라이더. / 고장공 : ……멈, 춰……. 윽……! / (푸드드드) / 비마 : 이봐. 뭐 이상한 거라도 주워먹은 것 같은데, 저 꼴로 싸울 수 있겠어? / 마키리 : 걱정 마라. 전법도 다양하게 있지 않느냐. 크크크. 선대 마스터를 따라─── 무기를 만들어 두었지. 가면을 벗어라, 라이더. / 고장공 : 으, 아…… 그만……! / (뿌드드드) / 시온 : (보구!? 이 상황에서 뭘…… 아니─── 설마!) / 마키리 : 이미 연동은 되어 있어서 말이다. 나는 그걸 재편하면 그만이었지. 헌데, 네놈들─── 이송부 AI가 묘하게 많아 보이지 않나? / (부르르) / 시온 : 카마, (플레이어) 씨를 지키세요! 에테라이트로 바닥에 넘어트리겠습니다! / 카마 : 하? 영문을 모르겠는데요…… 에잇! / (홱) / 마키리 : 저항하지 마라. 가면을 벗어라, 라이더. / 고장공 : 멈, 춰……! (아니야. 안 돼. 이건─── 악이야. 나는…… 악이어도 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주인에게 배신당할 바에는, 백안시당할 바에는, 사악하고 어리석은 칼이고 싶긴 했지만, 진실로 악이 되고 싶던 건, 아니었어……! 그러니, 그러니───) 마스터, 여. 부탁한다. 그만둬, 다오. 이런 짓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 마키리 : 이상한 소리를 하는군. 네놈의 전 마스터가 하던 짓이랑 뭐가 다르지? 거기에다 저번 내가 이해한 이치를 조합한 것뿐 아니더냐. 지배 하에 있는 AI는 한낱 도구지. 이건 그걸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거다. 소모성 도구를 말이야. 자, 가면을 벗어라. 그리고 네놈의 보구로 활성화되는 저것들의 라니먼트와 내가 심은 특제 벌레를 반응시켜라───! / 고장공 : 으─── 멈, 춰…… / 라니=T : 아……. / (머리랑 옷에 꽃이 달려 있어) (저 애들은……) / (꾸르르륵) / 고장공 : 멈춰어어어어어어!! / (콰아아아아아아아아) / 으…… / 카마 : 마스터!? 사지는 붙어 있고, 피는 안 나오고, 눈도 보이나 보네요…… 하아, 철렁했어요. / ……너무해 이런 건───! / 시온 : 믿기질 않는군요. 무슨 짓을……! / 카마 : 이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 시온 : 아마 라이더의 보구로 이송부(트랜스터)의 라니먼트가 증폭되는 구조를 이용해서 AI들의 체내에 심어 둔 술식(코드)을 일제 기동시킨 걸 겁니다. 즉…… 그 라니먼트를 고스란히 파괴력으로 전환하는 자폭 장치 같은 용도로 쓴 거죠. / 마키리 : 음. 계산대로, 아니, 계산 이상의 위력이야. 이것들이 AI로서의 성질상 기동력이 있는 것도 좋군. 이렇다면 어디에 보내 놔도 기능을 할 테지. 이송부 폭탄이라고 명명해 볼꼬……. / 라니=K : 으…… 아……? / 라니=R : 손상…… 심각…… 셧다운, 합니─── / 라니=D : 파괴. 업무 증가. 대처, 불가능…… / (털썩) / (푹 푸득) / 마키리 : 그리고 힘이 빠진 영양소는 내 벌레가 수확하지. 달콤하구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무슨 짓을……! 용서 못 해……! / 마키리 : 호오? 용서하지 못 한다면 어쩔 거지? 어새신의 마스터여. / 시온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아유스 씨와 두료다나, 랜서 진영의 상황을 확인하는 게 먼저입니다……! / 두료다나 : 으…… 끄아……. 이봐…… 마스터. 무사해……? / 아유스 : 으…… 으……. 아……? / 두료다나 : (완전히 감싸지 못 했나. 뇌진탕…… 비슷한 상태가 됐군. 이 몸도 그렇고,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닌가─── 그리고 놈은……) / 비마 : ……빌어먹을 놈이. 저번 꼬맹이하고 냄새는 똑같지만 진성 축생으로 전락했구만. 내면에 남아 있던 인간미(양심)마저 완전히 버렸어. ───괜찮냐, 마스터. 뭐 내가 지켰으니 괜찮기야 하겠다만. / 세레셰이라 : 으, 응. 저기, 그렇게 세게 안고 있으면 숨이 막히는데, 그 갑옷?도 아프고. / 비마 : 참아. 우리가 가장 가까웠잖아. 그 폭발을 막으려면 이 갑옷을 꺼낼 수밖에 없었어. 그래서 말인데. 어떡할래? / 세레셰이라 : 어떡하냐니? / 비마 : 저 놈을 아직 우리를 제1목표로 두고 있는 데다, 이런 스타일이 아니면 널 완전히 지킬 수 없어. 내가 저 벌레 영감을 두들겨 패는 동안 네 뒤에 AI가 와서 폭발하는 전개는 사양이야. 숨이 막히는 걸 참으면서 내가 널 안고 이대로 이탈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상황을 살피라고 진언할게. / 세레셰이라 : 으, 응. 그럼…… / 두료다나 : 이봐, 이봐 이봐 이봐! 멈춰, 비마! / 비마 : ……뭔데. / 두료다나 : 너 같은 놈하곤 말을 섞기도 싫지만 그래도 말을 해야겠다! 왜 그러냐!? 왜 싸우질 않아! 겁먹었냐, 겁쟁이가 된 거냐, 비마! / 비마 : 말 잘하네. 아니, 싸움을 부추겨 놓고 중요한 건 남한테 떠넘기는 네 전매특허인 그거냐? 카르나 등등을 그렇게 움직였듯이 말이야. / 두료다나 : 시끄러워, 지금 이 몸 얘긴 아무래도 좋아. 네 얘기 중이야! 너는 그 힘을 내세우며 적이 보였다 하면 달려들어 맨손으로 접어 죽이는 괴력 꼴통. 무엇보다 승리를 발견하는 데 여념이 없는 전투광 아니야! 왜 싸우질 않아!? 너는 여자를 감싸며 도망만 치는 걸 긍정하는 남자가 아니었잖아! 너는, 너는…… 누구야! 진짜로 그 비마가 맞는 거냐!? / 세레셰이라 : 랜서……. / 비마 : ……. ……. 난 내가 전투광이란 생각은 안 했는데, 뭐, 너희 눈에는 그렇게 보였겠지. 미안하지만 나는 그게 다가 아니었어. 지금도 그렇고 말이야. / ───너는, 누구인가. / 비마 : 현재의 난…… 일단 이 여리여리하고 마음도 약해 보이는 마스터한테 봉사해 주고 싶어. / 두료다나 : 뭐, 뭐라고……? / 비마 : 핫, 넌 모를 테지만, 우리가 비라타 왕의 궁전에서 신분을 숨기고 살 때 말이다. 난 요리장 바라바란 입장으로 일했는데, 내가 봐도 신기한 게─── 그게 싫지 않아. 내 요리를 먹고 누가 기뻐해 주는 건 좋더라. 이렇게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도 어쩌면 나쁘지 않은 생활 아닌가 싶었지. ……현재의 난 그걸 떠올렸어. 그런 내가 됐어. 그래서 말이다. 뒷전이야, 다른 건. / 두료다나 : 너, 너는……. 너, 진짜로, 비마냐……? 이 몸이랑 싸우다, 그그, 그런 짓을 하면서까지 이 몸을 이기려 한, 전사인 너는…… 어디로─── / (비마, 세레셰이라 퇴장) / 두료다나 : 기다…… 으윽! / 두료다나는 대미지를 입었나 봐 둘의 도움을 기대할 순 없어……! / 시온 : ───그런 모양이군요. 각오를 해야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두료다나 : 후우…… 이제야 숨 좀 돌리나……. / 아유스 : 버……서커……. / 두료다나 : 오. 일어났냐. 그럼─── / (공방) / 두료다나 : 저쪽은 어새신이 상대하고 있어. 우리는 이 틈에 도망…… / 아유스 : 버서커. 가 줘. / (공급) / 두료다나 : ……이봐. / 아유스 : 나. 나도, 결코 용서 못 해. 다들 평범하게 힘내고 있었는데. 언젠가 가족이 될 수도 있을 평범한 애들이었는데. 그러는 건, 그러는 건 너무해……. 그러니 부탁할게, 버서커. 저 녀석은…… 놓쳐선, 안 돼. 여기서 처치하지 않으면 또 같은 일이 일어날 거야. / 두료다나 : ……. ……. / 아유스 : 미안해. 아직, 머리가 어지러워서…… 아아. 가족이 죽는 건, 보고 싶지 않아. 그치만 가족이 죽는 것조차 못 본 거랑 비교하면 뭐가 더…… / (풀썩) / 두료다나 : 이봐, 마스터……? ……또 기절했나. 일어나자마자 이 몸한테 리소스(라니먼트)를 넘기니 그렇지. 마지막 말은 뉘앙스가 좀 묘했는데…… 아니, 뭐 됐어. 문제는 지금부터지. / 생각해 보았다. 놈(비마)이 도망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 몸도 도망쳐도 된다. 그게 자연스럽고 자명. 그게 당연하고 명확. 하지만─── 다른 방향성도 없지는 않다. 저 늙은이가 한 짓도 생각해 보았다. 이해는 간다. 전쟁에서 이기는 수단으로 가장 효율적인 건 약자를 이용하는 거다. 적 측의 약자. 아군 측의 약자. 그 의미로 보면 저 늙은이는 옳다. ───그게 못마땅하다. 현명함에도 종류가 있다. 이 몸보다 효율적으로 현명한 건 용납해 줄 수 없다. 그런 짓은 제일 현명한 이 몸이 생각은 해 봤어도 스마트하지 않아서 하지 않을 뿐이다. 그런 걸 희희낙락 자랑하는 놈이 있다면 그건 왕자에 대한 불경일 따름이다. 그런 놈을 혼쭐내 주는 건 아주 속이 후련하리라. ……그리고 하나 더. 참 단순하지 싶다. 여기서 이런 악랄한 짓을 한 놈들을 혼쭐내 주면, 그건 뭐, 지켜보던 녀석들도 속이 후련해져서 이 몸을 칭찬하지 않겠는가. 즉 히어로다. 누구보다 눈에 띄며, 누구보다 인기인. 그건 좋다. 눈에 띄는 건 좋아한다. 남들이 추켜세워 주는 건 좋아한다. / 두료다나 : 그래, 원하는 건 많이 있지. 원해, 전부 원해. 그럼─── / 하는 수 없지. 할 수밖에 없나. 이미 최소 한 명은 히어로에게 기대는 그런 눈빛을 보냈으니 말이다. 1을 0으로 만들기보다는 탐욕스럽게 1을 100으로 만드는 게 이 몸답지 않나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두료다나 : 우랴압! / (붕) (태앵) / 두료다나 : 이봐, 뭣들 하는 거야!? 이 몸이 없으면 진짜 글렀길래 하는 수 없이 참전해 줬다! 아까부터 화살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고만 있잖아! / 카마 : 어머, 그렇게 보였어요? 그거 다행이네요. 준비는 해 놨지만 조금 집중할 필요가 있어서 그때만큼은 라이더를 억누를 필요가 있거든요. 그럼 부탁할게요. / (카마 이탈) / 두료다나 : 하? 갑자기 떠넘긴들…… 우오우! / (탱) / 카마 : 마스터 씨는 어떤가요? / 뭘 하려는진 알 것 같아 준비는 되지 않았나 싶어 / 카마 : 역시 이심전심이군요. 우후후. 그럼 조금 집중하고서…… 마스터 씨한테 리소스도 받고…… 에잇. / (딱) / 마키리 : (버서커가 복귀했나. 하지만 라이더는 아직 건재. 어새신에게도 유효타는 없어 보이는군. 이대로 새로운 이송부 폭탄을 여기에 몇 마리 불러들이면 놈들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 / 카마 : 거기 여유 넘치는 태도로 향후 예정을 세우시는 듯한 할아버님. 본인도 전투에 참가하고 있단 걸 잊지 않으시는 게 이롭지 않겠나요? / 마키리 : 뭣이…… 이건……? / 마키리 : 결계!? 어느 틈에…… 꽃이라고……? / 카마 : 제가 쏜 건 꽃 화살이니까요. 그냥 빗맞힌 건 줄 아셨나요? 일부러 그런 거예요, 일부러. 조금씩 성장시켜서 적절한 위치에서 당신을 에워쌀 수 있도록 했죠. / 마키리 : 하! 고작 꽃 따위에 내 벌레들이───! / 카마 : 물론 당신이라는 벌레를 단 한 마리도 놓치지 않으려고 이래 놓은 건데요. 보이진 않아도 제 안에는 열불이란 불꽃이 타고 있거든요. 바즈라에 실어서 이러기만 해도─── / (화르륵) / 마키리 : 뭣이이!? / 카마 : 이야─, 진짜로. 진짜로, 어, 째, 선, 지─── 진심으로 그 벌레는 제 손으로 전부 불태우고 싶었지 뭐예요. 실행으로 옮겨서 참 기뻐요♡ / 마키리 : 오오오, 끄오오오오오────! 불이 꺼지질 않는군, 어째서지, 내 벌레들이……! / 카마 : 꺼질 리가 없잖아요. 그렇게 쉽게 꺼지면 제가 왜 그 고생을 해요. / 마키리 : 아아…… 오오오……! 네 이년…… 감히, 감히……! ……끄, 아아아아아악───! (화륵) / 카마 : 꽃을 쓰는 작전을…… 생각해 낸 건 그 둘을 봐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뭐, 썩어 넘치도록 있는 거긴 하지만, 제 사랑(팁)을 헛되게 만들었잖아요. 그만한 대가는 치르셔야죠, 할아버님? / 두료다나 : 으랴압! / (퍼엉) / (고장공 털썩) / 시온 : 이제 더 방심은 안 할 겁니다. 전력으로 탐사했습니다. 그 노인 마스터의 기척,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두료다나 : 으하하하! 라이더한테도 대승리했어! 어디, 마무리를…… / 카마 : 그럴 필요는 없어요. 이미 소멸하려 하고 있어요. / 고장공 : 흐, 하아…… 어새신. 버서커…… 감사, 하마. / 두료다나 : 호오? 져서 막말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 고장공 : 나는 무인이 아닌 도구로서 행동했다. 승패에 긍지를 걸 자격은 없다. 그래도, 위악으로 형성된 나일지라도, 아니, 그렇기에 더욱─── 진정한 악으로 전락하는 건 참기 힘든 고통이었다. 끝을 내 주어서 고맙다. ……. ……. / 이렇게 끝나 가는 나이기에. 여기에 있던 건 과거의 끝나 가던 나임을 인정하는 게 가능해졌다. 폐하. 저는 여지껏 폐하를 위하여 싸워 왔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싸워 왔습니다. 다른 의도는 결코 없사옵니다. 이 용맹과 노력은 모두 폐하께 바친 것입니다. 저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찌하여 믿어 주지 않으시나이까. 어찌하여─── 제가, 지위를 노린다는……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믿던 이에게 모든 것을 바쳤건만, 시샘을 사고, 의심을 사고, 반감을 사고, 적개심을 사는 것은…… 괴롭다. 아아, 이럴 줄 알았더라면, 나는 영웅이 아닌 게 나았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은 걸까. 그 분의 믿음을 살 수 있다면, 이 고통이 끝난다면, 차라리 과거의 명예와 공적을 모두 없던 것으로 돌릴 수 있는, 악이─── ……. ……. 하지만 결국, 요령이 부족하여 그렇게 되었던 나는 진정한 악을 받아들일 수도 없었으며, 도피와 착란 위에 거짓 악이라는 가면을 쓰는 게 한계였다. 그렇기에 나는, 그때도, 지금도. 진부한 위악조차 소화하지 못 한 채 그 씁쓸함만을 느끼며 잠드는 것이리라─── / 카마 : ……딱히 감사받으려고 한 짓은 아니지만요. 그런데 어느새 그런 고약한 마스터로 갈아탄 거죠? / 맞아, 왜 그딴 게 마스터가 됐어? 라이놀은 어떻게 됐어? / 고장공 : 아아, 그래. 그걸 전해야겠군. 내 첫 마스터는…… 제거당했다.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서 살해당했다. 지켜 드리지 못 한 것은 내 불찰. 변명으로 여겨질 것을 각오하고 말하마. 공격 수단은 초원거리 일격. 그만한 위력과 정확도는 서번트의 공격으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나는 이렇게 판단한다. 이 세계에는 아처 클래스 서번트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일동 : ───!? / 고장공 : 조심해라. 우리는 어쩌면, 처음부터, 속은…… / (고장공 소멸) / 카마 : 어떻게…… 된 거죠? / 두료다나 : 아처라고? 있을 리가 없잖아. 클래스상으로 그런 게 존재한단 건 소환됐을 때의 기본 지식으로 아는데, 여기에 그런 녀석은 없어. 본 적도 없다고. / 시온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난릉왕 : 이런. 여기까지 하지요. 저도 진심을 낼 것 같습니다. 용서해 주시길.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러한가. (납도)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실례되오나, 난릉왕 공의 검기는 검무와 비슷하구려. 검무의 단아함, 유연함은 그대로. 더불어, 검의 예리함과 무게감을 해치지 않고 있소. / 난릉왕 : 하하, 아류입니다. 부끄럽군요. 저는 장수로서 정치와 군략에 관한 공부를 하였기에, 무에 관해서는 최소한만 배웠습니다. 이건 전장에서 얻은 기술입니다. 저는 방비를 굳히는 것보다는 피하는 데에 능하였기에…….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실전으로 기른 검무, 흠. / 난릉왕 : 야규 공의 검술을 그야말로 세련된 기술이로군요. 한 수 배웠습니다.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오토메류, 본래는 남에게 보일 것이 아니오만……. 무얼, 그 또한 생전의 야규 타지마일 경우이지. 나는 그림자, 주인을 섬기는 1기의 사아반토이니. / 난릉왕 : 지금은 인리의 위기, 쓸 수 있는 건 쓴다……이 뜻이십니까.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허나, 귀공의 기술을 흉내낼 수는 없겠소. 아들놈 미츠요시라면, 『이거 좋군』이라며 자기 검술에 도입하겠소만. / 난릉왕 : 자제분께서는 야규 공과 다른 기술을 구사하십니까? / 야규 타지마노카미 : 많이 다르오. 그건 천의무봉이라 부르는 편이 어울릴 거요. 그래도, 세상은 넓소. 힘만으로 그물을 찢는 자도 있을 터. / 난릉왕 : 신의 피를 이은 분들 말씀이시군요. 저희도 그 분들께 밀리지 않도록, 힘차게 단련에 힘써보도록 합시다.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음. / 난릉왕 : 이런, 다음 예정이 다가오고 있군요. 그러면 저는 이만.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러면 다음 기회에 또. / (인사) (난릉왕 퇴장)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흠. 그만, 검에 힘이 담겼으나…… 간파한 것인가. 이거 아깝군. 헌데 거기 있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난릉왕 : ㅡㅡㅡ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고로,불초 이 난릉왕.상대해드리겠습니다. / 만드리카르도 : 엣. 다음은 난릉왕이군요. ..는 왜!? 걍 죽잖아요 이거!? 중화 서번트 일류가 튀어나올때가 아닌데요! (같은 말에 탄다 쳐도 달과 자라, 난릉왕과 만드리카르도라고 말할만한 차이인데!) (아니 아무한테도 말 안했지만!피해망상이군요.네!) (중략) 만드리카르도 : 테야아아앗! / (퍽) / 난릉왕 : 아무래도 여기까지인듯하군요. 훌륭합니다! 두 분의 역량.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제 수련은 여기까지입니다. 자 앞으로 나아가시죠. / [감사합니다!] / 만드리카르도 : 감사함다! / 난릉왕 : 아니요,이쪽이야말로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 (이동) / [다음 담당은 누구일까?] / 만드리카르도 : ...불안한 예감밖에 안듬다. 애초에 난릉왕만큼의 달인같은거, 그리 많지도 않을테지만, 칼데아에 관해선 전혀 안심할수가 없달까ㅡㅡ / 야규 무네노리 : ㅡㅡㅡ음 왔는가. / 만드리카르도 : 달인이잖아! 아니 뭘 하고계심까 당신.... 절대 이런거 참가 안할가같은 사람 아님까.. 안마인가?또 안마권인건가? 이 사람의 지압이 그리 굉장한건가....? / 야규 무네노리 : 아니,정체(整体)를 할 필요는 없다만, 차를 마시는 동료로써 권유받았다. 요즘은 연습상대도 구하기 힘든 참이라. 가는 길이 같아 배에 같이 탄거라고 할수있겠지. / 만드리카르도 : ....여기는 타고있는 배에 상어가 구멍이라도 뚫어둔 기분임다.... / 이서문 : 자,같은 대(對)무기술이라 할지라도 아까와는 성격이 다르다. 난릉왕의 검술이 화려한 [동(動)]과 [용(踊)]이라면 무네노리의 검술은 [정(靜)]과 [섬(閃)] 정신을 가다듬어라. 섬광같은 검술을 간파하여, 파고들 틈을 파악하는 것이다. / [대련 부탁드립니다!] / 야규 무네노리 : 흠,공교롭게도 검을 가르칠순 없다만, 대련 상대가 되는거라면 검은 해석하기 나름. 언제든지 와라 서문공의 제자 교육.재밌겠군. (전투) / 만드리카르도 : 죽었다!! 아니 안죽었지만 죽었다!! / [살아있어 살아있어] / 만드리카르도 : 마스터. 나 목 잘 붙어있는거죠? 뭔가,눈치채지도 못하는 사이에 목이 떨어졌다해도 모를만큼 힘들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세이버이나, 말과 함께 소환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8 마성의 용모:EX. 재림하여 해금되는 난릉왕의 맨얼굴. 역사서에 구가될만큼의 풍모인 그는, 맨얼굴을 내비치는 것만으로 주위에 영향을 끼친다. 달이 응원해서 빔을 쏘는지 어떤지는 불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은미(※미를 감춤)의 가면:A 그 미모로 병사가 동요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면을 쓴 일화가 승화된 스킬. 주위의 정신적 동요를 셧아웃. 카리스마를 감추는 것은 아니므로 병사들의 사기는 여전히 높게 유지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파죽지세 : C. 군략의 아종 스킬. 다수를 동원한 전장에서 기세가 꺾이지 않은 채 병사들을 맹진시킬 수 있다. 난릉왕은 불과 500기로 적의 대군을 무찌른 희대의 명장이었다고 전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1 『난릉왕입진곡』랭크:C+ 종별:대군보구 (자진自陣) 레인지:1~5 최대포착:레인지 안 전부. 용맹한 가면 쓴 이, 음용(音容, 목소리와 모습) 겸비의 능왕이로다. 가면을 쓴 난릉왕의 분전을 칭송하여, 병사들이 만든 곡이라 전해진다. 이 곡은 아악(雅楽)으로 당(唐)대에 일본에도 전해져, 지금도 여전히 춤으로 남아있다. 그 용맹함과 미모를 칭송하는 노래는 아군의 사기를 향상시키며, 적을 겁준다. 또한 『음용겸비』라 전해지는 난릉왕 자신에 의해, 절대적인 중압과 그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의 공포를 적에게 부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2 (인연 레벨 4) 당신과 함께 있기 위해선, 역시 가면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모든 서번트가 시샘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 (인연 레벨 5) 마스터.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것만으로, 신기하게도 저는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제 충의와 사랑, 부디 직접 확인해 주십시오. / (인연 레벨 5 최종영기재림) 마스터. 당신이 주신 애정에, 온정에, 모정에, 저는 얼마나 보답해 드리고 있는 것일지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불도, 물도, 독마저도, 제 걸림돌이 되지 못할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마이룸 대사

*33 "으, 으음? 마스터, 저 두 자루의 창을 가지신 분은 대체…. 아뇨, 시대와 나라는 다를지라도, 어째서인지 몹시 마음이 맞을 것 같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파티에 디어뮈드 오 디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4 "만부부당, 국사무쌍의 대영웅. 그렇군요, 그래서 강인했던 거군요. 로봇이었을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파티에 여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5 "이 분이, 그 천하에 이름 높은 호걸, 항우 님이신가요? ……조카라고 우기는 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파티에 항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6 아쿠타 히나코 : 우리 상식대로 생각하면, 적군의 포로는 분산해서 수감하는 게 철칙이지. 만에 하나라도 공모해서 도망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지만 시황제는 적대자가 결탁하는 점에 대한 위험성보다, 적대자가 점유할 면적 쪽을 우려했어. 시황제에게는 적이란 병마와 마찬가지야. 감염원은 가급적 좁은 범위에 격리하는 게 합리적이잖아? 여차할 때는 한 번에 일소할 수 있도록. / 난릉왕 : ……만약 죄수들이 저항하는 상황이 일어난다면…… 이 땅에도 별이 떨어지는 겁니까? / 아쿠타 히나코 : 그래. 그 황제라면 저지를 만도 해. 그때가 오면 일절 주저하지 않을걸. / 난릉왕 : ……저는, 두렵습니다. 불사를 얻은 시황제의, 백성을 향한 눈길이. 위정을 행하는 그 방식이. 이 이문대 중국, 영세 진 제국의 형태를…… 마스터께서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이건, 그 황제를 뵙게 될 줄이야, 황송할 따름입니다. ……그렇네요. 만약 마스터에게 버림받게 된다면, 섬기는 것도 어렵지 않겠지요. 네. 즉, 이번 소환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군요. 죄송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파티에 시황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8 아쿠타 히나코 : 인세의 형태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다들 멋대로 죽이고, 멸망시키라지! 놈들은 그렇게 질리지도 않고 수많은 나라를 만들고는 불태웠어. 고작 물량으로 다른 것들을 압도했을 뿐인 주제에 별의 지배자를 자칭한 털 없는 원숭이들. 아예 무참히 멸망이나 하라지! 어떤 말로를 맞이하든 내 알 바 아니야! / 난릉왕 : ……. / 아쿠타 히나코 : ……미안해. 너도, 한때는 지킬 나라와 백성을 거느린 영주였지. / 난릉왕 : ……신경 쓰지 마십시오. 당신의 분노는 합당합니다. / 아쿠타 히나코 : 분명 끔찍한 여자라 여기고 있겠지. 너 정도나 되는 영령을, 한낱, 나 하나의 정념을 위해서만 사역하고 있잖아. / 난릉왕 : 아니요. 정념이란 무상히 옮겨가는 것이기에 천박하다 업신여겨지는 겁니다. 하오나 당신의 마음은 시간을 넘어서도 불변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이미 『신념』이나 마찬가지. 그리고 주인의 신념을 신봉하며 전장에 임하는 것이 무인의 긍지입니다. / 아쿠타 히나코 : 세이버…… / 난릉왕 : 고로 이 난릉왕, 당신의 서번트로서 휘두르는 칼날에 한 점 후회도 없습니다. / 아쿠타 히나코 : ……고마워. 이런 날 위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아쿠타 히나코 : 이러한 결말이……너는 진정으로 만족스럽나? / 난릉왕 : ……주군이시여, 마지막으로, 부디 들려주십시오. 유구한 시간 속에서, 당신께서 지기로 삼으신 영웅호걸은, 별의 숫자만큼 존재하셨을 터인데…… 그 중에서, 어째서 저를…… 이 고장공을 서번트로 고르셨는지요. / 아쿠타 히나코 : …… 한때, 이 나를 두려워 않고 말을 나눈 너의 도량은…… 그로부터 오랜 방황을 거친 지금에 이르러서도, 가슴을 뛰게 하는 추억이다. / 난릉왕 : 아아, 영광일, 따름입니다. 저의 주군……우미인이시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난릉왕 : 넌 사람이 좋으니까 마스터에게 엄청 휘둘릴거 같아서 걱정이야. 알겠어? 곤란한게 있으면 언제라도 나한테 상담하는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우미인 인연 캐릭터

*41 우미인 : 서번트로써 재회하게 될 거라곤 꿈도 못 꿔서 감동. 난감한 일이 있으면 상담하라고 가슴을 두들기지만...... 그녀에 대해선 항상 마음을 쓰고 있기에 폭발음이 들릴 때마다, 우미인을 상태를 보러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우미인 인연 캐릭터

*42 그러고 보니 난릉왕은 생전에 우미인이랑 만났댔지 / 난릉왕 : 아아, 알고 계셨습니까. 예, 실은 생전에 교류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 분께서 어떠한 존재인지도 그때 알았지요. ……뭐, 아무래도 만난 직후에는 믿지 못 했습니다만. 예? 제가 사랑에 빠졌느냐고요? 하하하, 그럴 리가요. 존경한 것은 사실이나……. 그건 역시 연모나 사랑과는 다른 것일 겁니다. 저도 목석이 아니거든요. 연모의 맛도 사랑의 형상도 이해하고 있다 자부합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그 분께서는─── 그렇군요. 지금부터 할 발언을 그 분께는 비밀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만……괜찮을런지요? / (끄덕) / 난릉왕 :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재미있으신 분』 그 표현이……정확하겠습니다……. / (박장대소) / 난릉왕 : 너무 웃으십니다, 마스터!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 외의 표현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여성의 모습을 하셨음에도 사람이 아닌 그 분께서는─── 살아 계시기만 해도 강렬하셨습니다. 삶의 말미에 독을 들이켰을 때, 그 분께서 만나러 와 주셔서─── 저는 일말의 구원을 느낀 채 황천길로 떠났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기……여기 안 계시더라도, 이 이야기는 몹시 쑥스러우니……. 슬슬 다른 화제로……./ 우미인 썰을 더 캐물어 보자 / 난릉왕 : 어째서! 이 상황에서!! ……뭐, 뭐 괜찮습니다만……. / ───그리하여 나는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 분의 삶. 그 분의 투쟁을. 마스터는 내 이야기에 흥미진진하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인간, 영웅, 그리고 신령, 그 분께서는 어떠한 분류에도 속하지 않으신다. 고독하고 고고하나, 이를 느끼게 만들지 않는 자유분방함. 역사에서 남 몰래, 그러나 억세게 피어나가는 한 떨기 꽃.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우미인 : (저기, 후배. 방금 대화에 진빠질 요소가 있었어?) / 선배하곤 무관한 사안이니…… / 우미인 : 울컥. / 난릉왕 : 마스터, 그렇게 표현하시면 이 분께서 심통이 나십시다. 부디 섬세한 취급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군요, 비유한다면……. 자아가 있는 니트로글리세린을 다루는 느낌이겠습니다. / 우미인 : 거기? 그렇게까진 안 심각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이런, 그대가 난릉왕인가. 생전에는 우둔한 주인 탓에 꽤나 고생한 모양이더구나. 하지만, 이 여제는 부하의 취급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어떤가? 지금이라도 내게 쓰여질텐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무측전 파티에 난릉왕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난릉왕 : 그렇게 되어 우여곡절을 거친 결과, 올해의 비서가 된 난릉왕입니다. / 딱 봐도 비서 같아 / 길가메쉬 : 음. 그게 채용의 결정타가 되었지. / 마슈 : 그러고 보니, 난릉왕 씨도 수영복을 안 입으셨네요. 이 특이점은 수영복이 없으면 레이시프트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 난릉왕 : ? 이 특이점에 그런 제한은 없을 터입니다만……. / 그러고 보니……야규 씨, 레이시프트가 불가능하다고는 안 그랬어! / 마슈 :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수영복이 아니라면 걸맞지 않다고─── 야규 씨께서 그러셨죠!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렇구나……. 그 영감님, 골칫거리를 능수능란히 피해갔구나……. / 길가메쉬 : 그래서 말이다. 내 친히 보아하니, 네놈들은 아무래도 호텔에 예약도 안 하고 베가스까지 온 건가……. 허술하군! 허술해 빠졌어! 『베가스 카지노에서 떼돈 벌면 어떡하지? 은행계좌 파둬야 하나?』 이딴 몽상을 하는 만큼이나 허술하구나! 백이면 백, 그 허술한 망상 앞에서 무너졌음을 알거라! 음. 허나 모처럼의 여름 휴가지. 베가스에서 캠프하기는 고될 게야. 따라서 허가하마. 내 호텔의 숙박권……싸워서 쟁취해 보거라! / 마슈 : 전투로 숙박권을 받을 수 있군요! 마음이 아프지만, 하죠 마스터! / 길가메쉬 : 하하하하하, 웬일로 의욕이 넘치는구나, 실더! 좋군, 난릉왕! / 난릉왕 : 예. 그러면 정정당당히─── (삐리릭 삐리릭) / 난릉왕 : 잠시 기다려 주시길(Just a minute). 아, 전투 시작하셔도 됩니다. / 길가메쉬 : 훗……이번 비서는 유능하지만, 도가 지나친 마이페이스로구나! / (배틀) / 길가메쉬 : ……다소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이었군. 시작할 때 스턴, 그건 대체 뭐였지? / 난릉왕 : 실례했습니다. 업무 우선주의인지라. / 길가메쉬 : ……칫. 이 언동, 제사장을 떠오르게 하는군. 좋다. 친히 용서하마.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실함은 재미 면에서는 부족하나, 그만큼, 신뢰할 가치가 생기는 법이지. 달러센트는 틈만 나면 다른 꿍꿍이나 품었으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펜테실레이아 : 검술에 한 점 흐림 없는가. 좋다, 이만 끝내겠다! 네놈을 전사로 인정하여, 나를 모욕한 게 아니리라 신용하마! / 난릉왕 : 감사합니다, 펜테실레이아 공. / 펜테실레이아 : 헌데 그 가면……. / 난릉왕 : 예? / 펜테실레이아 : 전투할 때 습기가 차지 않는 타입인가? 부럽군. / 난릉왕 : 아아. 이건 어디까지나 눈가를 가리는 타입이니까요. 단, 머리 위까지 뻗은 탓에 방심하면 부딪히는 게 흠이지요. / 펜테실레이아 : 흠……그렇군. 내가 쓰던 가면은 기후 탓도 있는지 습기가 잘 차서 말이다……. / 난릉왕 : 얼굴을 전부 가리는 식인지요? / 펜테실레이아 : 그래, 그거다. 그 탓에 코가 가려워지면 힘들었지……. / (난릉왕, 펜테실레이아 이동) / ───이렇게 펜테실레이아와 가면 고충 화제를 꽃피웠다. 그 후에는 둘 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어 안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펜테실레이아 : 가면 관련으로 있지 있어 하면서 때때로 즐겁게 대화한다. 자신에게 한줌의 흥미도 없단 시선이 지내기 편하다. (아마 상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난릉왕 인연 캐릭터

*48 바솔로뮤 : 이러는 나도 가린 눈 속성이거든. / 난릉왕 : 그렇군요. / 바솔로뮤 : 즉 너도 앞머리를 내릴 때가 왔다, 이거지. / 난릉왕 : 하하하. 헌데 화제를 바꾸겠습니다만. / 바솔로뮤 : (큭, 흘려넘겼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우와! 난릉왕이다. 일단 말해두는데, 내 쪽이 말이야, 고참이니까, 서열은 이미 고정이거든. 뭐냐고 무시하지 말라고~ 무~시~하~지~말~라~고~ 얘~기~하~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난릉왕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어라, 당신은…… 그런가. 소환되셨군요. 제 이름은 난릉왕. 당신이 사모하는 분을, 역시 사모하는 자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잠깐 이야기를…… ……도망쳤군요. 하지만,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요. 당신의 헌신과, 그리고 일편단심인 상냥함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Lostbelt No.3 인지통합진국 신 제16절 홍색의 월하미인 클리어) 후 파티에 서복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아아, 서복 공. 축하합니다. ……아, 아뇨 딱히. 경사스럽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분하다는 듯이 말씀하셔도 곤란합니다만…… 아,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크흠. 『으윽~! 분해~!』 ……그, 만족하셨는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파티에 어벤저 서복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난릉왕] 핫, 얍, 세잇! 한 번 더 빠르게── 하아앗! / 굉장해...! / [난릉왕] 감사합니다, 마스터. 뭘 하고 있냐, 말인가요? 물론 훈련입니다. 뭐, 서번트에게 훈련은 불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칼을 휘두르지 않으면, 안심되지 않을 때도 존재합니다. 육체의 단련, 이라기보다 정신적인 면에서의 것이라고나 할까요. 전장에서 강대한 적에게 주눅들지 않기 위해, 이 몸에 움직임을 스며들게 해야... 아무튼, 적이 나보다 약할리 없다. 가로막는 자 모두가 난적이니까. 이 훈련, 헛된 일은 아닐 겁니다. ......실례, 저에 대한 것만 얘기해버리고 말았군요. 마스터, 어쩐 일이신가요. 출전이라면, 물론 동행하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난릉왕] ...... ...... 감사합니다, 마스터. 예전 제가 주인으로부터 받은 것은, 독이 든 잔이었지만 이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저의 과거, 현재, 미래 전부에 걸쳐 위안이 될 것입니다. 이 선물에 배로 가치있는 물건을 답례로 드리고 싶습니다만... / 그럼, 이건 어때...? / [난릉왕] : ......이 가면을......말인가요? 아아, 물론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가면은 얼굴을 숨기기 위한 단지, 그것만을 위한 것. 아니, 그렇군요. 마스터가 원하신다면야! / 나한테 어울릴까? / [난릉왕] : 예에, 정말로 어울...... / (아니, 잠깐. 이 경우, 어울린다는 말은 칭찬이 되는 걸까?) (나의 가면이 어울린다, 라는 건 실례나 다름없는 표현이 아닐까?) (모습을 숨기는 가면이 어울린다고 말하는 건, 생김새에 대해 비방하는 것이 아닌지?) (대체 어떻게 말해야 정답인 걸까!) / 난릉왕? / [난릉왕] : (에, 에잇 모르겠다!)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당신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시는 분! / [선택지] : 난릉왕에게 그렇게 말해져봤자 / [난릉왕] : 실패했다──!? 오, 오해입니다 나의 주인이시여! 부디, 얼굴을 여기에! 이 쪽을 향해주십시오......! 우와앙!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난릉왕에게 받은 발렌타인 선물. 하지만 이 가면, 정말로 얼굴을 가리는 것 이외엔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만……괜찮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마스터가 얼굴을 감추면 낙담할 서번트들이 여럿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음. 어린이에게 대인기인 산타 아일랜드 가면? 과연…… 그런 방향성이…… 과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발렌타인 예장 설명

*55 가면 쓴 미소년이란 컨셉 말고는 취향대로 디자인해 달라는 의뢰를 주셔서 기쁘기도 하여 힘써 봤습니다. 이미 미형이 한가득한 서번트랑 어떻게 차별화할지, 특히 눈가를 집중하고 그렸네요. 일화, 아악, 달과 꽃 등 미의 상지을 제 나름대로 고안하여 넣어보았습니다. 곡옥에는 현재도 일본에서 전설이 전해지는 점과 달의 부적이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너무 달았죠...... 슬릿 와이드 팬츠는 주름이 어떻게 지는지 몰라서 실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살갗이 아예 안 드러나지만 가련한 라인이 엿보이는 게 정말 끝내주죠...... 머리는 사실에서의 비극을 표현한 셈 쳐서 독 때문에 탈색. 단발은 제 안에서 설정한 거니 생전에는 검은 장발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HOU 코멘트

*56 난릉왕의 시원한 여름 의상. 예지의 결정은 시구르드 작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영의 변천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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