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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서복

타입문 백과

서복

最終更新:2025年02月12日 20:28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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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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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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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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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얼터 에고일 적
진명 서복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3cm·41kg
성우 와타다 미사키
속성 혼돈 중용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D, 민첩 : D, 마력 : A+,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이것이 바로 불로불사의 영약일지니 거짓말이지만요, 불사살 되지 못하니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보유 특수능력 촌락작성 : EX, 도구작성 : B+, 하이 서번트 : D, 약체(우미인) : EX, 오곡예찬 : B, 도술(외부) : A, 서복전설 : C

● 수영복 영기 어벤저일 적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D, 민첩 : D, 마력 : A+,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해질녘에 절명, 황혼에 전기톱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복수자(명목) : B+, 망각보정 : EX
보유 특수능력 하이 서번트 : -, 약체(우미인) : EX, 도술(인형조작) : A+, 진지작성(촌락) : B++, 만사 수집 : A

서복은 시황제에게 불로초를 구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6.5장에서는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었다. 실장은 안 되었다.
7주년 기념으로 얼터 에고로 실장되었다.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 어벤저로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시황제에게 명령받아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으러 간 서복이 여자이며 우미인과 아는 사이였다. 구체적으로 불로불사 연구를 싫어하는 우미인이 서복에게 불로불사가 얼마나 무의미한 건지 설교해 줬더니 어느 사이엔가 서복이 우미인 빠순이가 되어 버렸다.(*2) 여성인데 역사에 남자로 기록돈 것은 자신을 싫어한 관료들이 앙갚음한 거라 한다. 시황제는 남녀신분에 관계 없이 직감으로 써 먹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누구든 채용하는 규격외의 지배자라 여성임에도 봉래산 탐색 팀 대표로 뽑힐 수 있었다.(*3) 서번트로 소환된 후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았냐고 물어 보면 찾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한다.(*4)


서복의 다른 면모

● 얼터 에고 서복
자신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신 아메노마히토쓰노카미, 중국의 신농(오곡선제)의 힘의 일부를 자신의 몸에 고정시켜 힘을 빌려 쓰는 얼터 에고다. 힘만 빌려쓰기에 신성 스킬은 없고 대신 하이 서번트 취급이다.(*5) 아래 오딜 콜 작중 행적에서도 말하지만 서복은 얼터 에고가 되었기에 칼데아의 소환에 응한 상태이며 본래 캐스터라면 불릴 일이 없을 거라 한다.(*6)

음침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아 시황제를 비롯해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말한다. 기량에 자부심이 있고 비굴한 모습 속에 자신감이 넘친다. 비전문분야인 전투에 관련되면 물러난다. 마스터와의 관계는 우미인의 지인 정도로 여기며 일종의 악우처럼 대한다. 좋아하는 건 우미인이 좋아하는 것이고 싫어하는 건 우미인이 싫어하는 것이다. 성배를 얻으면 우미인을 좀 더 만족시켜 드리고 싶다 한다. 칼데아에 소환되면 이곳을 블랙 컴퍼니라 부른다.(*7) (*8)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경우 여름 이벤트에 있었던 일을 기억 못 하나 칼데아에 기록이 남아 있어서 그걸 보고 뭔 일이 있었는지를 안다.(*9) 불로불사를 추구하러 가서 죽이는 법을 추구한 자신은 기만자이지만 지금의 칼데아는 그런 자신의 힘미자 필요로 하니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부려먹히는 건 짜증나지만 해보겠다 한다.(*10)

제2재림은 스페이스 서복의 복장을 그대로 갖고 오는데 서번트 유니버스에 대해서는 모른다 한다. 제3재림 복장은 불로불사를 찾기 위해 출발할 적 경비에 여유가 있어서 엄청 비싼 값에 맞춘 초호화 영의로 터무니 없이 강하다 한다.(*11) 참고로 수영복 영기일 때 물어도 스페이스 서복이 뭔지는 모른다고 대꾸한다.(*12)

● 수영복 영기 어벤저 서복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를 얻었는데 클래스는 어벤저, 컨셉은 공포로 잡았다. 평소보다 흉폭하나 마스터를 부려먹으며 친해지기 쉬운 악우계 서번트란 건 변화 없다. 오히려 칼데아에 오래 지낸 탓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향한 친근함이 늘어나 있는데 신뢰의 증거라며 등을 맨발로 두드린다. 이에 빰 꼬집기로 대응한다.(*13)

수영복의 권위자 랜서(스카사하)에게 부탁해서 얻은 수영복 영기이며, 무장이 딱히 없어서 체인소를 들고 왔다. 샷건도 있으면 좋겠거니, 생일 케이크를 체인소로 잘라내니 한다.(*14)(*15) 영기재림은 순수하게 즐기고 있다. 제1자림은 평범한 수영복(수영복보단 여름 옷이라는 느낌을 이미지함. 하양과 파랑을 배치, 밑에는 수영복이라 해염칠 수 있지만 돌아갈 때가 문제됨)(*16), 제2재림은 해염치는 타입의 수영복(우미인 인형을 자작한 시원한 우님, 작은 우님으로 변경하고, 팔찌는 탈리스만 같은 것으로 전기톱을 쓸 때 튀는 피나 진흙을 막음)(*17), 제3재림은 최종형태 흰 수영복(수영복 위에 재킷을 입은 상태. 신발 뒤축이 귀여움. 재킷 안에 우님 캔뱃지가 있어 우미인에게 보호받는 느낌. 모자의 흐늘흐늘한 부분을 강조)(*18) 라 한다. 다 재림시키면 생전 일만 했는데 이렇게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며 마스터를 자신을 놀게 하는 역할을 부여하겠다 한다.(*19) 서복의 수영복에 대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반응은 미지뜨뜻하며 서복읁 그것에 불만이 있다. 수영복 영기 서번트들의 복장의 평가를 물으면 주인공이 노코멘트로 일관하는데 그럴 때는 자기를 1등이라 해달라 한다.(*20)(*21)

주종관계는 신경쓰지 않으며 같이 놀면 즐거운 타인 정도의 입장이다. 좋아하는 건 우미인, 싫어하는 건 과중노동, 성배는 관심 없다.(*22) 인연대사도 가볍기 그지 없다(마슈 키리에라이트 찾음, 주인공 레포트 도와줌,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주인공 주라 한 센베이 자기가 먹음, 놀러가자 함.)(*23)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황제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지나가듯 언급된다.(*24)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흑막으로 나온다. 시황제의 명을 받아 일본으로 떠난 서복은 불로불사를 연구할 수록 불로불사의 우미인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를 공감했고 어느 사이엔가 연구는 우미인을 완전히 죽이는 것을 알아내는 것으로 바뀌었다.서복이 죽은 후에도 그녀의 제자들은 대대로 연구를 계속했고 봉래산 마을은 2200년 간 존속했으나 결국 전원 죽었다. 이후 어쩐지 서번트로 소환된 서복은 왠지 굴러온 성배를 사용해 특이점으로 봉래산 마을을 구현한 후 40년 간 연구하여 이번에야말로 우미인을 죽이는 방법을 만들어냈다. 실험체, 괴담, 기담, 소문, 회화, 소설, 영화 등의 매체에 미지의 공포를 채웠다. 그리고 온갖 살해법을 수집해 가면에 담았다. 우미인이 총 일곱 가지 예상하지 못 한 방법으로 죽어버리면 가면은 모든 생존 가능성을 없애는 불사살의 개념으로 승화할 거라 한다.(*25) 서복 본인은 그냥 원념 집합체 수준이지만 2200년 분량 죽음의 기록이 쌓인 불사살 가면은 미완성 상태에서도 즉사 내성이 없는 영령을 한 방에 죽여버리는 치트템이 되어 버렸다.(*26)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관측된 이 특이점에서 서복과 다시 마주한 우미인은 버서커(항우)님을 만나서 잘 살고 있는데 죽음을 택할 이유가 없고, 서복의 방식(실험 대상이 된 인간들은 실험을 마치면 기억을 지우고 풀어줘서 사망자 없음)은 인정하지만 계속해서 죽음을 새겨 온 가면이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닌 죽음을 수 없이 맞이했다는 것을 혐오하여 거부했다. 인생과 사후를 이 일에 바친 서복은 납득하지 못 하고 우미인을 죽이려 한다.(*27)

이 특이점에서 우미인은 둘로 분열되어 있었는데 이는 서복이 우미인에게 마지막 경험한 적 없는 죽음을 주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워 자신에게 죽는 것을 노린 것이었다. 두 우미인은 내가 나한테 죽는 걸 용납 못 한다며 동시에 보구로 자폭한 후 흩어진 고기를 하나로 합쳐 합체하는 걸로 서복의 노림수에서 벗어났다.(*28) 그리고 마지막 카드인 가면도 박살냈다. 죽음이 필요없다는 우미인에게 서복은 100년 뒤에도 그리 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우미인은 항우와 다시 만난 지금이 자신의 보금자리이며 100년 뒤는 그건 그 때의 자신이 생각해야 할 일이라 한다.(*29) 서복은 자신의 제자들이 2200년 간 대를 이어 실험해 연구를 여기까지 도달하게 한 것을 보고 순수하게 경탄했다 하며 자신의 불로불사 연구는 생전부터 일그러져 있었고 그 인과응보를 받아들이겠다 하며 소멸한다.(*30)

서복이 마지막 싸움 전 남긴 문서에 따르면 서복은 우미인을 마음 깊은 곳에서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하고 있었으며 항우라고 하는 영웅과 짝이 되는 것을 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순간이나마 우미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행이라 안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이점에서 가짜 주인공(그랜드 오더) 행세를 하면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다 한다.(*31)

더불어 이 특이점은 음양의 구조를 하고 있기에 사실 서복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흑막과 성배가 있었다. 흑막은 일종의 마성으로 한창 시끄러울 때는 잠복했다가 서복이 토벌당한 후 깨진 가면의 조각을 갖추어 태동하려 했다. 하지만 칼데아 측에 음양의 검 간장 막야를 지닌 아쳐(에미야)가 그 존재를 간파해서 토벌이 시작된다. 성배의 힘으로 여러 서번트로 변신해 발약했지만 대 마성 특공 간장 막야 앞에 소멸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32)(*33)

2022년 배틀 인 뉴욕2 이벤트에서 서번트 유니버스의 스페이스 서복이 등장해서 성우가 생겼다. 연방군 소속에 스페이스 오디세우스의 비서이자 아이돌이라 한다.(*34) 2022년 액시비전 퀘스트 대회 배틀 인 뉴욕에서 지구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의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면서 인연이 생기게 됬는데 여기서도 우미인을 찾고 있다.(*35) 이번 대회는 오랜만에 우승자가 나와서 보너스랑 장기 휴가를 얻을 수 있다며 그걸로 스페이스 우미인을 찾으러 간다 한다. 덤으로 범인류사의 우미인을 3d 복제(카피)하고 싶어 했다.(*36)

2부 6.5장 트라움에서는 왕도계역의 서번트로 나온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유격대 활동을 할 때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와 같이 함께 행동하라고 룰러(카를 대제)를 자칭한 랜서(돈 키호테)가 붙여줬다.(*37) 복수계역의 움직임의 근간인 캐스터(장각) 암살작전에도 투입되었는데 장각의 비밀기지인 아차가우크 바위에 잠복할 적(*38) 캐스터(장각)의 개조판 기문둔갑을 밝혀낸다.(*39) 그 지식을 사용한 룰러(셜록 홈즈)가 장각을 찾아낸다. (*40)
복권계역과의 싸움에서는 요새의 동문을 사수했다. 석병팔진(간단 .VER)로 하루 동안 숫적 열세를 극복하였다.(*41) 허나 그 하룻밤 사이 캐스터 100명이 술식을 분석해버려서 깨져버린다.(*42)
서복은 이 특이점에서 주어지는 범인류사에 반역하라는 의지가 그리 강하지 않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정체가 칼데아의 마스터임을 듣고 그 동안 속인 것을 용서했다.(*43)
이후 벌어진 복수계역과의 결전에서는 별 묘사 없다가 전투가 끝난 무렵 유서가 도착했다. 자기가 소멸하기 전에 서번트들에게 계약한 마스터에 대해서 점을 쳐 보니 범인류사를 긍정하는 자도 있고 부정하는 자도 있었다며 이 특이점은 마스터가 서번트 숫자만큼 있어서 계약하고 범인류사에 대한 반역심은 계약한 마스터에 따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론을 남기고 갔다.(*44)

오딜 콜 제1장 페이퍼 문에서 사태가 끝난 후 에필로그에서 등장한다. 서복에 따르면 누가 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 페이퍼 문에서 있었던 얼터 에고에 대한 고찰과 결론이 논문으로 등록되었다 한다. 그리고 서복 피셜로는 자신이 얼터 에고로 소환되어 칼데아에 협력하는 거지 캐스터 같은 걸로 소환되었다면 모든 것을 우미인에게 바치는 인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 그리고 매 순간의 너라는 누구나가 무수하게 품고 있던 영웅의 형태가 연속되는 상태가 얼터 에고라는 존재가 아니냐 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얼터 에고란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자가 아니냐 독백하며 막을 내린다.(*45)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우미인이 시뮬레이터를 뒤덮은 샘을 보고 서머캠프시절 싫은 기억이 떠오른다 하자 자기는 하나도 안 난다고 옆에서 주절거리다 꼬집당한다. 그게 자기한텐 포상이라 한다..(*46)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지금까지 수영복 관련으로 룰루하와를 열었다가 똥볼 2번 찬 BB가 이번에는 만회하겠다며 도시이기도 하고 해변도 있고 미체험의 공간이기도 한 2030년의 두바이 특이점을 공개했다. 칼데아 식 레이시프트와 달리 자신은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2030년에 탄생한 존재이기도 하며 현재 지구가 백지화된 상태니 BB.VER 레이시프트로 2030년으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한다.(*47) 매년 소동을 겪은지라 이제 여름에 뭐가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고, 어차피 그 BB가 이상한 짓을 해 봐야 어떻게든 해결될 거며, 칼데아가 뒷편에서 BB에게 계산 자원 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으니 포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다.(*48)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래도 수상하니 동행 서번트를 많이 늘리기로 하는데, 그렇게 선정된 수영복 영기 혹은 영의를 받고 따라오는 서번트는 랜서(도브리냐 니키티치), 어벤저(서복), 문 캔서(테노치티틀란), 아직은 비스트가 아닌 수영복 에레쉬키갈, 영의 받아 온 남성진인 랜서(카르나), 랜서(퍼시벌),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마지막으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였다.(*49)
아무튼 그렇게 간 서복은 평소처럼 주인공에게 친구인지 주종인지 모를 태도로 대하며 종종 활약한다.

사이드 스토리인 대결! 마슈 키리에라이트 에서 주역으로 나온다 지옥 같은 서머캠프에서 벗어난 후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놀고 싶어졌는데 친구 한정으로 커뮤니케이션 부진에 빠지는지라 그 동안 못 했다 한다.(*50)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마슈랑 같이 놀자고 해 달라 하는데 주인공은 그러면 자기랑 마슈만 대화하고 서복은 대화에 끼지 못 할 거라며 스스로 하라 한다. 주인공은 마스터 씨니까 대충 대해도 상관없다 주장하는 서복은(*51) 그럼 어딜 가자고 하는 게 문제가 되는데 주인공은 마슈와 서복의 조합이라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거라 한다. 이에 서복은 주인공을 끌고 조용한 곳을 찾으러 가기로 한다.(*52) 그래서 고독하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놀기의 달인 라이더(만드리카르도)를 찾아간다.(*53) 만드리카르도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좁아서 마음이 놓인다는 뒷골목은 기각, 조용해서 적은 인원이서 놀기 좋은 옥상 역시 기각, 아웃도어적으로 조용하고 마음이 놓이는 해저(숨은 신기한 힘(마력)으로 쉰다)도 수다를 못 떠니 기각.(*54) 이렇게 이상한 곳만 추천하다 수다라는 말을 듣곤 이번엔 프라이빗 비치를 추천해 준다. 비치의 주인이 애완동물로 기르던 마수 3마리가 비치를 점거해서 저걸 퇴치하면 공짜로 빌려준다 한다. 문제는 시설이 안 망가지도록 제압해야 한다는 건데 서복이 일시적으로 주술로 움직임을 억누르고 만드리카르도가 보구로 기절시킨다 한다.(*55) 어떻게 성공해서 장소를 확보하자 만드리카르도는 퇴장하고, 그 뒤에 마슈에게 놀자고 부탁하는 건 서복 스스로 해내는 게 마슈와 서복에게 기뻐질 거라며 주인공이 빠진다. 서복이 용기내서 마슈에게 놀러 가자고 하는 동안 뒤에서 우미인과 버서커(항우)가 보호자 처럼 지켜보는 걸 주인공이 발견한다.(*56)

여름 이벤트에서 이어지는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는 정체를 드러낸 BB 두바이가 이 곳은 3017년의 문 두바이라는 진실을 밝힌다.(*57) 뒤늦게 등장한 칼데아의 BB는 그 자리에서 해동 불능 압축을 걸곤 우주로 추방(*58), 나머지 칼데아 측은 인류의 전멸로 좌를 비롯한 인류에 기반하는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는 문 두바이에서 2400년까지의 존재는 부정되니 자동 소거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부정으로 인한 소거가 이루어지기 몇 분 전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그 전에 BB 두바이를 쓰러뜨리면 된다며 싸움을 걸었지만 문 두바이 그 자체인 BB 두바이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59) 이에 BB 두바이는 마음이 바뀌어 퇴거가 아닌 코덱을 실시해 칼데아의 여성 서번트들을 인테리어용 컬렉션으로 만들어 버린다. (후에 밝혀지길 이게 제대로 작동한 건 랜서(도브리냐 니키티치) 정도고 나머지는 이런저런 연유로 안 당하거나 회피했다.)(*60) 남성진과 마슈 키리에라이트, 패션립만 남은 상황에서 이들은 철수냐 항전이냐로 갈리는데 BB 두바이는 문 셀의 관측광을 이용해 영기를 덧씌우는 사상 확정 특수 처리로 영령의 좌에서 영기 정보째로 지워버린다.(랜서(카르나)와 랜서(퍼시벌)이 당했고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패션립이 대신 맞아줘 생존, 철수라는 의미 있는 발언을 한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만 생존). 이렇게 정리를 끝낸 BB 두바이는 칼데아 측을 쫓아낸다.(*61) 실질적인 생존자는 주인공, 마슈, 바솔로뮤, 에레슈키갈이었다.

타 서번트들과 달리 서복과 랜서(카르나)는 중편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후편에 나온다. 서복의 경우 셋쇼인 키아라에게 붙들렸는데 키아라가 '내 말 안 들으면 좌의 시황제에게 서복이 신(蜃)에 의한 불로불사를 찾지 않았다고 고자질해서 서복을 미래영겁 시황제에게 혼나게 만들겠다' 고 협박해 종으로 부리고 있었다.(*62) 혼란한 상황에서 칼데아 측이 퇴각할때 같디 도망쳤다. 그 뒤로 평범하게 조력한다.(*63)

BB 두바이와의 결전에서는 칼데아 측 서번트 7기는 어떤 형태로건 정보가 수집되어(BB 두바이에게 영기가 파악된 케이스, 카즈라드롭의 스탬프를 받으면서 넘어간 영기 정보가 BB 두바이에게 먹혀버린 케이스) BB 두바이의 영기퇴거 빔 앞에서 20초 이상 버틸 수 없었기에 그 제한시간 동안 최대한 BB 두바이의 영기를 깎는 역할을 하고 칼데아로 퇴거한다.(*64)(*65)(*66)


서복의 능력

시황제 시대의 방사로 도술과 동양의 술식에 능하나 서양 쪽은 문외한이다.(*67) 신체능력은 자신 없으며 남들보다 굼뜨다 한다.(*68) 싸울 때의 기척까지 지우는 부적 서구설화부(徐口舌禍符)를 만들거나(*69) 석병팔진(간단 .VER)를 시전하거나 한다.(*70)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다수의 사람이 살 수 있는 촌락을 관계없는 나라에 만드는 재능인 촌락작성을 랭크 EX 스킬로 지녔다. 결계 작성 기량, 규칙 설계, 카리스마 등 다양한 역량이 포함되어 있다.(*71)
→ 도구작성은 랭크 B+이며 불로불사에 대해서 보너스가 붙는다.(*72)
→ 칼데아에 얼터 에고로 현계할 적 신령 둘을 자신에게 포섭하여 강화를 꾀하였다. 일본의 신 아메노마히토쓰노카미 , 중국의 신농(오곡선제)이다. 어디까지나 힘의 일부만을 자신의 몸에 고정시켜 힘을 빌려 쓰고 있어 신성 스킬은 없다. 대신 하이 서번트 랭크 D다.(*73)
→ 신앙하는 우미인을 만나면 약화 효과가 나타난다. 이를 스킬 약체(우미인) 랭크 EX로 지녔다.(*74)
→ 융합한 신령 신농의 힘을 빌려 체력 회복, 상태 이상 해제 등을 받는 스킬 오곡예찬 랭크 B를 습득했다.(*75)
→ 도술의 스페셜리스트다. 그래서 도술(외부) 랭크 A를 지녔다. 사상 마술의 일종이지만 사상반으로의 접속이 일정 범위로 제한되어 사상건문과는 다른 종류의 스킬로 취급된다.(*76)
→ 일본으로 건너가 다양한 문화를 반입한 결과 전설로 남고 신사로도 모셔진 내역이 스킬 서복전설 랭크 C가 되었다.(*77)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이것이 바로 불로불사의 영약일지니 거짓말이지만요는 말 그대로 불로불사의 영약을 만들지만 불로불사의 효과는 없다. 남에게 먹이면 피해를 주며 자신이 복용하면 회복 효과를 받는다.(*78)
→ 불사살 되지 못하니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우미인을 죽이려 한 미완성의 연구가 보구화했다. 불사 살해는 못 하지만 모든 죽음을 수집하여 생존 가능성을 극한까지 좁혀 생물에게 죽음을 부여한다. 원래부터 죽음에 인연이 없거나 명계에 관계된 자에게는 효과가 희박하다.(*79)


수영복 영기 어벤저 서복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어벤저가 된 것이 자신에게 호러 영화의 요소를 집어넣기 위함 뿐이라 명목상의 복수자(명목) 랭크 B+를 지녔다. 이것도 나름대로 모종의 계기로 복수를 개시하는 은막의 살인귀로서의 적성이다.(*80)
→ 우미인을 향한 초월적인 집념은 신앙이라 불릴 정도이며 절대 못 잊으므로 망각보정 랭크 EX로 취급된다.(*81)
→ 얼터 에고로서 가졌던 하이 서번트는 전부 잃었고 틀만 남아 있다.(*82)
→ 약체(우미인) 랭크 EX는 그대로다.(*83)
→ 기존의 도술은 인형조작에 특화된 형태로 개량된 랭크 A+의 스킬이 되었으며 온갖 인형을 조작한다.(*84)
→ 촌락작성은 정규인 진지작성이자 괄호로 촌락이 붙은 랭크 B++의 스킬로 변했다. 기본적인 건 비슷하지만 촌락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미약하게나마 운영에 따라 비례되는 수입(마력 포함)이 들어온다.(*85)
→ 서머캠프 시절 죽음의 개념을 수집한 결과가 일종의 예장이 되어 지니게 되었다. 상대의 약점을 특공으로 찌른다. 이를 만사 수집 랭크 A라 한다.(*86)

■ 보구 해질녘에 절명, 황혼에 전기톱은 수영복 영기를 얻을 때 찾은 체인소에 죽음의 개념을 주입해 휘두른다. 그 결과 이거 맞으면 보통 죽지 않나?(맞으면 죽는다가 아니다) 라는 애매한 속성이 되었다. 그래서 별도의 스킬 만사 수집으로 죽음의 개념을 수집해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보구이기도 하다.(*87)

■ 어벤저가 되면 치료 전문가가 아니게 된다.(*88)


이외, 서복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2020년 여름 이벤트 내에서 서복의 제자들이 대를 이어가며 실험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 1번 파일은 일반인이 가면을 쓰고 경과를 보는 실험을 받으면서 쓴 일기다. 점점 가면에 침식되어 그걸 벗는다는 생각도 벗는 법도 잊어먹고 괴물이 되었다가 기억소거를 받자 원상복구되었다.(*89)
→ 2번 파일은 인형을 통한 불로불사를 연구한 기록이다. 실험은 중단되었고 인형들은 봉인하지 않으면 손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90)
→ 3번 파일은 2번 파일의 실험을 영상으로 기록한 것이다. 인형과 가면을 조합했다가 실험이 대실패했다던가 이 방식은 100년 전에 확립된 술식이라던가 이제 남은 인형은 3개 뿐이라던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91)
→ 4번 파일은 초능력으로 불로불사를 이루는 연구에 대한 리포트로, 유전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초능력은 이 실험에서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낸다.(*92)
→ 5번 파일은 연구원들의 대화 로그로, 혼이 없는 살아있는 시체로 무한한 소생을 하면 일종의 모조인형으로 불로불사를 이루는 게 아니냐는 제안에 선대 소장이 죽은 남편의 시체를 이용하겠다며 채용했다는 문답이 남겨져 있다. 마지막에 후대 소장이 이걸 승인한 선대 소장은 미친년이라고 까는 답변이 추가되어 있다.(*93)
→ 6번 파일은 불로불사의 연구를 노래로 만든 '봉래산 찬가'의 가사다. 뒤로 갈수록 가사가 광기로 가득해진다.(*94)
→ 7번 파일은 조직에게 속은 어느 방계 마술사가 실험체가 되어 죽기 전 남긴 기록이다. 지금까지 많은 마술사들이 고액으 보수에 낚여 갔다가 봉래산에 사로잡혀 실험체가 되었다 한다. 극동의 촌뜨기들이 2000년 동안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마술, 과학, 주술을 동원해 불로불사를 연구한 것을 이상한 일이라 하며 가문의 마술의 비원을 토해낸 자신은 곧 죽을 것이니 다른 마술사들이 자신이 남긴 기록을 경고로 봐 주면 좋겠다 한다.(*95)
→ 8번 파일은 실험의 종말에 대한 내용이다. 이들의 가면은 오리지널과 양산형이 있다. 오리지널의 제조 기술은 소실되었다. 오리지널을 불사살 가면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10만 명의 목숨이 필요했으며 그렇게 인명을 희생할 수 없었기에 초대 수장인 서복이 제조한 인형에 양산형 인형을 착용시켜 의사적 살육을 수집한 후 그 개념을 오리지널 가면에 옮기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이는 거의 완성 직전에 도달했지만 실험용으로 쓴 인형들이 인간에게 증오를 품고 폭주해 모든 연구원을 죽이거나 봉래산에서 도주하게 만들었다.(*96)
→ 9번 파일은 서번트로 소환된 서복이 자신의 제자들이 대를 이어가며 실험을 2200년 간 계속해 완성 직전까지 도달했으나 좌절한 것을 보고 이걸 허사로 만들 수 없다고 다짐하는 내용과 칼데아 측이 이 특이점으로 온 것에 대한 감상을 적은 일기로 되어 있다.(*97)

■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셋쇼인 키아라는 고향인 일본 어딘가에 특이점 반응이 있길레 칼데아에서 먼저 오기 전 바캉스라도 하려고 수영복 영기를 만들어 갔다가 서복에게 불사살 가면으로 기습을 당해 살해당했다. 키아라는 즉사내성이 있었기에 완전 소멸은 면한 상태로 과거 CCC 콜라보 이벤트로 연이 생긴 마리아나 해구로 보내졌다. 거기서 신의 화석과 인어를 잡아먹고 영기를 회복하고 나왔다. 죽음도 색다른 체험이라며 자신을 죽인 자에게 보복할 생각은 없었지만 아마 특이점을 소거하러 올 칼데아도 이걸 당할 거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둘 생각은 없다며 다시 특이점으로 돌아와 산의 절반을 지배했다. 한편 모처럼 산에 왔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자신의 힘과 기억을 일부 봉인한 통칭 셋쇼인 릴리 상태가 된다. 이 때문에 릴리는 자신이 야오비쿠니의 의사 서번트라 착각했다. 서복은 릴리가 된 키아라가 자신이 죽인 그 키아라임을 알아차리지 못 했고 산의 절반을 차지한 자를 제3세력으로 규정하고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척 하거나 했다.(*98)(*99)(*100)

■ 수영복 사양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은 서복과 협력 관계였다.(*101) 애비게일은 이 특이점 특유의 상황 보정을 받아 무적인 상태였다. 협력이라지만 사실상 따로 놀며 최소한도의 호러 괴이 일만 할 뿐이었다. 칼데아 측이 특이점에 오면 꿈을 용납하지 않는다 하며 고로 꿈결의 포말 같은 서번트도 인정하지 않아 전부 먹어치우려 했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 만은 예외로 서로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주인공이 다치는 것은 싫어하고 다른 서번트들이 싸우기 위해 주인공의 힘을 가져가는 것을 용납하지 못 했다.(*102) 이 점을 노려서 애비게일이 나서지 않으면 주인공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후 주인공을 구하려면 애비게일이 주인공과 계약하는 방법밖에 없게 했다. 이는 성공해서 계약했다. 그 후 말하길 서번트란 꿈 속의 존재니 자기만이라도 주인공의 꿈을 지키고 싶었다 한다.(*103) 특이점이 소거된 후 칼데아에 합류하며 당분간 영기를 봉인해 반쯤 무력화한 상태로 있는 처벌을 받았다.(*104)

■ 우미인 쪽에서는 서복이나 자신이나 기나긴 시간과 한 가지 소망(포기했냐 포기하지 않았냐의 차이가 있다)을 가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여겼는데 소망을 위해 영원을 택한 게 어리석고 헛되다 생각하면서도 한 번 시작해서 멈출 수 없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서복을 향한 혐오나 모멸의 감정은 없으며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호칭을 좀 바꿔 주었으면 한다.(*105)

■ 생전 하드워커였던 반동인지 서번트로 소환되면 괜히 쉬고 싶어진다 한다.(*106)

■ 도술로 만든 수상한 약을 술에 섞고 마시자 주정뱅이가 되어 한 시간 동안 우미인 찬양 하다 뻗어버린다.(*107)

■ 뇌물이 활개 치거나 수라 같은 나라도 싫지만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 처럼 너무 청렴결백한 것도 개인적으로 거북하다 한다.(*108)

■ 프로메테우스의 종화를 보면 술안주로 딱이라 한다.(*109)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이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지라 산초를 모셔오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노동력으로 써서 우미인을 위한 초콜릿을 만든다. 제작부터 전달까지 무사히 끝난 후 의리 초코라면서 주인공한테 하나 준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같이 초콜릿 만들면서 악전고투하던 시간이 더 선물 같다 한다.(*110)(*111)
수영복 서복의 경우 초콜릿을 받는 입장이 되는데 술에 취한 상태로 주인공에게 초코 같은 거 필요없다 해 놓곤 정작 발렌타인이 되자 우님 인형까지 대령해서 복화술로 초코를 내놓으라 아우성이었다. 결국 초콜릿을 받아낸 후 답례를 고민하게 되는데 주인공 인형을 만든다. 문제는 재료로 칼데아 창고의 소재를 무단으로 팍팍 썼다. 『원초의 산모』랑 『봉황의 깃털』로 머리카락을 만들고 『태양피』랑 『용의 역린』으로 복장을, 내부는『유니버설 큐브』를, 실은 『무지갯빛 실타래』를, 심장에 해당하는 부분은 『효광노심』을 사용했다. (*112)(*113)

■ 서복은 언제나 우미인 봉제인형을 들고 다니는데 칼데아에 소환되면 캐스터(미스 크레인)의 공방에서 인형이 봉제 레벨로 파워업하고 옷도 갈아입힐 수 있게 했다 한다.(*114) 그 외에 서복이 잔뜩 갖고 있는 우미인 굳즈는 하나하나 자신의 사랑주술이 담긴 수제품이라 한다. 그걸 독점하고자 하며 무의미하게 소비당하느니 불태워 버리겠다 한다.(*115)
복화술로 우미인 봉제인형과 혼자놀기를 시전하기도 한다.(*116) 이 복화술로 북치고 장구치기는 라이더(만드리카르도)가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고 평가했다.(*117)

■ 한약을 이것 저것 상비하고 다닌다.(*118)

■ 우미인은 보구 이터널 라멘토 - 주혈시해탄가를 사용한 후 육체를 재생할 때 대충 하는지라 약간 변동한다.(*119) 서복에 따르면 우미인은 이걸 쓰고 재구성할 때 키가 작아져도 평소랑 똑같다고 우긴다 한다. 서복 입장에서는 작아진 우미인이 귀여워서 아무래도 좋다 한다.(*120)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철저하게 무시하다 포기하곤 2020년 여름 이벤트 때 소동을 용서해 주겠다 하며 마사지를 하라 한다.(*121) 칼데아에 합류하기 전인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복을 서복쨩이라 부른다. 그 발음이 뭔가 착 감기는 것 같다 하면서도 일단 님으로 부르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선배라 부르라 하다가 더 있으면 그냥 쨩이라 불러도 별 말 안 한다.(*122)
→ 우미인을 보면 죽어도 좋고 소멸하도 좋다며 소멸음도 첨부한다.(*123) 수영복 영기를 보면 좋아 죽는다.(*124)
→ 2020년 여름 이벤트 때 악연이 있었던 세이버(난릉왕)이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서로 인연대사에서 반응이 다르다. 서복은 세이버(난릉왕)을 보면 자기가 고참이고 서열은 고정이라 하나 난릉왕이 무시당해서 쫓아간다.(*125) 세이버(난릉왕)은 서복을 보고 우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하는데 서복이 도주해 버린다. 언젠가는 이야기할 날이 올 거라 한다.(*126)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서복이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가짜 행세한 걸 모르는지라 칼데아에 서복이 소환되어 만나면 초면이 된다. 서복은 이를 아쉬워하는데(*127) 조건을 만족하면 마슈가 여름 이벤트 당시 얻은 서복의 일기를 읽곤 친근하게 대해온다.(*128)
→ 시황제와 마주하면 불로불사 찾는 거 포기했다 하고 용서해 달라 한다.(*129)
→ 라이더(태공망)은 서복이 시황제를 섬기던 도사라는 걸 듣고 선경(신선이 사는 곳)에 흥미 없냐고 떠 봤으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온다.(*130)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는 서복의 후배로 되어 있다. 다만 서복은 도발당하면 거기 넘어가곤 하는지라 얕보여지는 느낌이라 한다.(*131)

■ 수영복 영기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우미인의 이런 저런 영기를 보면 좋아 죽는다.(*132)
→ 세이버(난릉왕)은 수영복 영기 얻은 걸 축하하는데 서복이 분하다 하자 억지로 자기도 분하다고 말해준다.(*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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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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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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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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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位 - 릴리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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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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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우미인 : 별 대단한 짓은 안 했어. 나를 두려워 하는 인간이든 숭배하는 인간이든 비슷비슷하게 있었거든. / 에미야 : 시황제에게 불로불사의 영약이 존재한다고 간언하여 삼천 명의 제자를 이끌고 일본으로 넘어왔다는 방사, 서복. 중국에나 일본에나 전설에서 유래된 촌락이 실존했을 줄이야. / 토모에고젠 : 우미인 님. 불쾌하다면 대답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서복이 불사살 연구에 손을 댄 건……. 당신이 그게, 불로불사인 것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우미인 : 뭐, 처음엔 그랬어. 죽일까 내뺄까 하던 차에 사정사정 하길래……. 불로불사가 얼마나 무의미하고 시덥잖은 건지 귀에 딱지가 앉도록 설교해 줬거든. 그랬더니─── 어째 앵기더라. / 앵긴다고요……? / 우미인 : 앵겼어. 난 이런 나라로 갈 생각이 없었으니 배에 타는 걸 배웅했지만. / 마슈 : 그렇군요. 제대로 이별하실 만큼은 친한 관계셨군요. / 우미인 : 뭐, 그렇지. 설마 그 지경까지 배배 꼬일 줄은 몰랐지만. / 셋쇼인 릴리 : 원래부터 노력가에다 자기맹신이 심해서 이상한 노력을 하는 인물상 같더군요. 그 분의 힘…… 불사살 가면은 이해했습니다. 서번트조차 즉사시키는 건 심상치 않은 예장이지요. 몰래 갖고 다니던 인어 고기가 절로 땡기네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O월□일 : "단순 노동에 사용되었던 인형들을 발굴하여, 봉인에서 해방 하였다. 다소 폭주하려는 경항이 있긴 하지만, 나에게 거스르려는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녀들을 나의 장기말의 하나로써 이용하여야겠지. ...그런데...얼굴 엄청 크구나 이녀석... 그런데 가장 놀란 것은, 역사에서는 내가 남성으로서 기록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분명 관료들의 일부가 나를 싫어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앙갚음 할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 황제는 남녀신분에 관계 없이, 직감으로 "써먹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 되면 채용 하는 분이셨다. ...뭐어, 그가 너무 규격 외 인거겠지. 계획에 지장으 없으니까 방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홈즈 : 이건 그저 지적 호기심, 이라는 것이네만. 결국 자네는 불로불사의 영약을 발견한 겐가? / 서복 : 아―……뭐……찾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아무래도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 아무래도 좋았다고? / 서복 : 아! 만약에 시황제 님이 소환되면 곤란하니까 지금 이건 비밀에 부쳐 주세요! 뭐, 이 특이점에서 소환된 적은 없으니까 괜찮을 것 같지만요! ……그렇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하이 서번트[D] 서번트로 현계함으로서, 신령 둘을 자신에게 포섭하여 강화를 꾀하였다. 한 명은 일본의 신 아메노마히토쓰노카미 , 또 한 명은 중국의 신농(오곡선제). 다만 어디까지나 힘의 일부만을 자신의 몸에 고정시켰으며, 어느 쪽이냐 말하자면 힘을 빌려 쓰고 있다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따라서 신성 스킬 또한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서복 : 당연하지. 『그렇게 나타난 이유』는 몰라도 『그게 맞는 이유』는 확고해. 그 답은 물론 우 님께 바친…… 뤄어브…… (혀 굴림). 이 레포트에서 가장 동의가 되는 부분은 있지, 얼터에고가 원래 인격으로부터 파생된…… 결여된, 나눠진 『부분』이란 건 확실해도 그런 존재니까 가능한 것도 있단 내용이야. 이런 내가 아니었다면, 자질구레한 굴레가 많은 원래 나였다면, 행동, 사고, 자원을 몽땅 우 님께 바치는 꿈 같은 생활을 못 했을 수도 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좋아하는 건 우님이랑 우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이상 끝. / 싫어하는 건 우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이상 끝. / 성배로... 우님을 어떻게 좀... 만족시켜 드릴 방법을... / 주종~? 예 저는 블랙한 컴패니에 종사하는 사역마라 하옵니다~~~ 바보 메롱~ / 마스터씨와의 관계? 음... 우님의... 지인... 정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마이룸 대사

*8 진나라를 섬기던 도사(방술사). 불로불사의 영약을 구하라는 진시황의 명에 따라 삼천 명의 소년소녀를 데리고 동방으로 여행을 떠난다. 일본에 도착하였으나, 결국 진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일본 곳곳에 서복에 대한 전설이 남아 있으며 일본에 도착하였을 당시, 의약품이나 도예 기술을 일본에 반입하였다고 한다. / 『뭐? 기록이 남자라고? 뭐 어떻게든 되겠지! 바쁘니까 그 정도는 나중에 수정해! 일괄 치환하지 말고 매번 수정하라고!』『뭔가 수정한다는 걸 잊은 거 같은 데, 일단 움직여야 하니 신경 끄자! 나중에 부탁할게!』 / 성격 : 음침하지만 의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높아 진시황 외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량에도 상당한 자부심이 있고, 비굴한 모습 속에 비해 상당히 자신감 넘친다. 그렇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 밖인 전투에 관련돼서는 물러나는 것이 애경(본인담) / 마스터에 대한 태도 : 마스터로서 이런 그녀를 대하는 것은 비교적 어렵다. 비유하자면 악우. 동경하던 우미인이나 보물 같은 마슈에게 대하는 태도는 180도 달라진다. / 인물상 : 남성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여성이다. 진시황을 섬기다 어느 날 우연히 우미인을 만나게 된다. 우미인의 매력에 빠져버렸지만, 그녀의 고민을 눈치채고 불로불사인 그녀를 살해할 수단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이를 위해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시황제에게 구신(*아뢰다) 일본으로 건너가 하나의 촌락을 만든다. 인체 실험용 인형이나 기억 소거 결계를 설치하는 등 도사로서의 실력은 일류였으나, 그녀의 대에서 불사를 죽이는 수단에는 도달할 수 없었고, 부득이 다음 세대에 맡기게 된다. 이천 년 가까이 연구해왔지만 촌락 자체가 쇠퇴하며 사라지면서 불사를 죽이는 수단 자체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 서복은 서번트로 소환되어 촌락을 중심으로 특이점을 생성. 특이점 수정을 위해 찾아온 우미인을 위해 이번에야말로 불사 살해의 수단을 완성하기 위해 암약하는 데.... 한여름의 꿈을, 그녀와 함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그 여름의 기억? 기억은 없지만 기록은 있어. 서번트란 그런 거지. 쉽게 말하면 내가 모르는 내 셀카를 보는 느낌? 그나저나 내가 데려간 3천 명, 정말 열심히 했구나~ 박수 갈채! (짝짝짝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조건 만족시 마이룸 대사

*10 그리하여 저는 이곳에 있습니다 불로불사를 추구했던 도사는, 실제론 죽이는 법을 추구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기만의 힘마저 필요로 하는 거겠죠. 뭐, 하필이면 당신한테 부려먹히는 건 좀 짜증납니다만... 해보실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최종 영기재림 대사

*11 1차 재림 : 재림에 의해 영의가 변화됐습니다. 이쪽 또 다른 이름을 스페이스 서복쨩. ...스페이스란 단어는 어디서 튀어나왔을까. 그건 나도 모른다. 모~르~니~라~ / 2차 재림 : 메모메모. 이 재림은 스페이스 서복쨩인 채로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디자인 체크시 있던 일. / 3차 재림 : 와아~ 이건 제가 진에서 도망... 어어 출발했을 때 입은 초호화 맞춤 영의네요. 그리워라. 경비에 여유가 있다고 팍팍 괜한데까지 손을 대버렸죠. 뭐 그만큼 터무니 없이 강하지만요. 에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영기재림 대사

*12 스페이스 서복짱?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스페이스♪ 서복은♪ 은하의♪ 서복♪ 모르겠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파티에 제2재림 서복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 「어째 마스터 씨하고 어울린지도 꽤 오래 됐네ー. 거기 센베 좀 주세요.」/ ○성격(어벤저가 되고 나서): 어벤저로 클래스 변경할 때, 서복은 자신의 컨셉으로, 공포를 골랐다. 그 탓에, 조금 흉폭화된 일면이 있다. 그렇다곤 하나 기본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약간 문제가 있을 뿐인, 지극히 친해지기 쉬운 악우계(?) 서번트. / ○마스터에 대한 태도 : 이쪽도 여전히, 우님 최우선이지만 오래 어울린 탓인지, 친근함이 팍팍 늘었다. 마스터의 등을 맨발로 두드리는 몇 없는 서번트. 라곤 하나, 이것도 신뢰의 증거. 얌전히 몸을 맡기도록 하자…… 아니 역시 뺨을 꼬집는 정도는 해주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 ○수영복을 입을 때까지의 경위 : 서복 쨩은 고민했다. 저주했다. 리고 마스터에게 항의했다. 왜 자신에게 수영복 영기가 없는거냐, 라고. 「그런걸 나한테 말해봤자……」「그럼 누구한테 말해야 되는데!」수영복 영기라 하면, 스카자하다. 스카자하에게 읍소한 서복 쨩은, 무사히 수영복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떠있던 서복 쨩은, 문득 눈치챘다. 「……무기 없지 않아? 마스터 씨이!」이리하여 서복 쨩의 모험이 시작되었으나, 그 모험의 터무니없는 파란만장함, 과격함, 엑센트릭함은 이 여백에 적기 어려워, 생략하도록 했다. 아무튼 간에, 그런 모험을 거쳐 서복 쨩은, 무사히 무기인 체인소를 손에 넣은 것이다! 「이젠 오른손에 접속(조인트)시킬 샷건이 있으면 완벽한데 말이지ー」 라고 본인은 말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생일이라……. 좋아! 모처럼이니까 축하해 줄게! 홀 케이크 같은 거 가져오자! (전기톱 소리) 자~ 그러면! 케이크 절단시이이이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생일 대사

*16 【제 1 재림】수영복보단 여름 옷이라는 느낌을 이미지. 하양과 파랑으로 상쾌한 여름이 느껴지지, 마스터 씨? 아, 밑에는 수영복이니까 이대로도 헤엄칠 수 있어. 완벽하지? 돌아갈 땐 어쩌냐고? ......................................어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7 【제 2 재림】쨔쟈안-! 이것이 수영복 모드 서복쨩. 어떠냐, 항복할 테냐. 컬렉션에 새로 추가한 자작 시원 우 님, 미니 우 님과 함께라면 천하도 꿈이 아니라구-! 팔찌는 탈리스만 같은 녀석. 튄 피나 진흙을 막아주거나 해. 그야 봐봐, 전기톱을 쓰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8 【제 3 재림】 다시 여름 옷 모드! 라곤 해도 재킷만 벗으면 바로 수영복으로도 쓸 수 있다는 느낌. 신발 뒤축이 귀여워서 무난하게 맘에 들어. 참고로 재킷 안쪽엔 우 님 캔뱃지가 짤랑짤랑 달려있어서 보기보다 내구력이 있거나 한다구. 후후후...... 우 님에게 보호 받는 나......! 그리고 이 모자 흐늘흐늘한 부분, 뭔가 좋지 않아? 맘에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9 영기재림1​ : 자 헤엄치는 타입의 수영복~~ 뭐 헤엄치진 않을거지만 우님 인형이 젖어버리고 해변가에서 물장구치는 정도는 괜찮다구~ 할래? / 영기재림2 : 자 다음 가보자구. 사박사박 말이지. / 영기재림3 : 최종형태라고~어때 귀엽지. 어이, 임마, 뭐냐고 그 잡스런 반응은. 이 귀여움 풀파워의 모습을 보고 아무런 반응도 없다면 네놈 마음이 죽은거라고. 뭐 결점으로서 새하얘서 함부로 야키소바같은거 먹을수 없지만... 그런고로 뭔갈 먹여줘라 자 아앙~ / 영기재림4​ : 여름이다 바다다 수영복이다 뭔가 했는데 말이지. 뭔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마스터씨가 들뜨는 이유도 잘 알것같다구. 생전에는 일이다 일이다. 다른걸 할수도 없었으니까 말이지. 그런고로 네놈에게는 서복짱을 충분히 놀게하는 역할을 부여하겠다. 성심을 다해 일하거라 흐흐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영기재림 대사

*20 서번트, 어벤져, 우님에 의해, 아, 틀렸다. 서복이야. 봐봐, 수영복이라고 기뻐해라 기뻐해라 울며 기뻐해라. 좋은거지?, 좋-아-하-는-거-지-♪ 아, 임마, 그만둬 등돌아서 어깨 움츠리지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소환 대사

*21 그나저나 수영복 많구만. 저기저기 마스터씨. 톡까놓고 말해서 어느 수영복이 취향이야? 아니 뭐 흥미본위로 물어본거긴 한데 말이지. 상위 3인이라던가 발표할수있어? 할수없어?...안되나.... 그럼 내 수영복 몇위정도? 이것도 안되나... 빡세구만. 그럴땐 1위라고 말하라고 정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마이룸 대사

*22 좋아하는건 우님! 우님의 뭐든것!! / 싫어하는건 과중노동! 그런고로 적당히 쉬게해주라 / 성배인가~ 으음 마스터씨는 뭔가 소원있습니까 나는 지금은 별거 없으니까 확 써버려도 상관없다구요 / 주종관계라고? 이제와서 그런관계도 아니지 않아~~ 이 서복짱이 종자라니 조금 아깝다고 생각한다구~~ / 마스터씨와의 관계인가, 관계, 관계. 어떠려나. 같이 놀면 즐거운...것 같은 타인같은? 그건 이미 타인이 아냐? 그럼~~ 뭐~려~나~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마이룸 대사

*23 (인연 레벨 1) 마슈 짱 있어? 놀러 왔다구~ / (인연 레벨 2) 네, 네, 서복 짱에게 맡겨 두세요~ / (인연 레벨 3) 놀러 왔으니 채비하거라~~뭐야아~? 그 성가시다는 표정은 말야아~ 레포트~? 별 수 없구만. 도와 줄 테니까 놀자구~~ / (인연 레벨 4) 아, 마스터 씨, 어서 오세요~ 응? 그 센베이는 어디서 난 거냐구? 아~ 무라사키 시키부 씨가 가져다 줬어~ ……마스터 씨에게. 어? 왜? 안 줄 건데! 맛있으니까! 으앗!? 뺏어가지 마~~! / (인연 레벨 5) 마스터 씨~ 모처럼 이 서복 짱이 수영복 입었으니깐 말이야~ 밖에 좀 놀러 가자구? 싫으면 됐지만…… 안 싫어? 그치~~!? 그러면 가자! 가자! 우리들의 여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마이룸 대사

*24 시황제 : 으음, 뭐 그게, 마냥 가능성이 없다고도 못 하는 게 뼈아프다만. 중화 전토 구석구석에서 오만가지 외법, 금술을 긁어 모았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서복이 꽁무니를 뺄 만도 하구나. / 서복이라뇨? / 마슈 : 『서복』 씨는 진 시대 인물로 알려진 방사(方士)예요. 시황제 씨께 불로불사 탐색을 임명받아 수많은 연구원을 데리고 동방으로 떠났다고 하는데…… / 시온 : 선경에 도달하지도 못 하고, 진으로 돌아가지도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일본에 가서 왕이 되었나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 : ──────. ──────. / 에미야 : ……네가 흑막인가? / ??? : ──────. ──────. / 토모에고젠 : 무슨 말씀이라도 하시지요, 그리고 당신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 ??? : 기억, 못 하십니까? 기억 못 하십니까? 기억 못 하십니까? / 우미인 : ……걱정 안 해도 기억하고 있어. 아니, 내가 모르겠는 건─── 왜 네가 이런 짓을 저지른 건지야. 그 점을 도통 모르겠어. / 이 사람은─── / 우미인 : 얘 이름은 서복이야. / 난릉왕 : 서복……그 이름은……. 진시황의 명을 받들어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으러 갔다는 그……! / 에미야 : 그런가. 그래서 봉래산이었나! / 서복 : ───다행이네요. 기억해 주셨군요. / 우미인 : ……뭐 그렇지. / 서복 : 이천 하고도 이백 년을 기다렸습니다. 이천 하고도 이백 년을 들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를 따르던 이들의 생명과 지식을 바쳐가며. 매우, 매우, 매애애애애애우. / 서복 : 힘냈습니다─!! / 우미인 : 어음……아아……응…… 아니 잠깐. 난 네가 하는 짓이 영 이해가 안 되는데. / 서복 : ? 저는 당신을 위하여 당신을 죽여드릴 생각이었는데요. / 우미인 : ……너한테 그런 부탁을 한 적이 있던가? / 서복 : 아니요. 하오나 불로불사를 모색하며, 당신이라는 존재를 이해해 갈수록─── 죽여드려야만 한다.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 우미인 : ……. ……. / 서복 : 이 수천 년은 당신께는 견디기 힘든 세월 아니었나요? / 우미인 ; ……뭐, 그렇긴 한데. / 서복 : 저는 서번트로서 소환된 후 표류한 성배를 이용하여─── 이 작디 작은 특이점을 만들었습니다. 40년 전에 사라진 이 마을은 확실하게 실증했죠. 우 님을 죽이는 것은 결코 몽상이 아님을요. 실험체, 괴담, 기담, 소문, 회화, 소설, 그리고───영화. 미지의 공포를 가득 채워, 주지의 공포를 긁어 모았습니다. 공포(호러)야말로 인간의 본능에 뿌리내린 오락이니까요. 저희는 이 봉래산에서 갖은 살해법을 수집하여 이 가면에 담았습니다. 사람의 공상이란 어떠한 자를 대상으로 한 살해법도 가능케 합니다. 우 님. 불사신이자 무적이신 당신이라도 결코 예외가 아니죠. 이 가면은 당신께 죽음과 소멸을 안겨드릴 겁니다. 이미 여섯 번. 당신께서는 이미 이 특이점에서 여섯 번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한 번만 더……. 당신께서 예상치 못 하는 죽음이 발생한다면 가면은 모든 생존 가능성을 없애는 불사살의 개념으로 승화됩니다……! / 비디오에 나온 숫자가 그건가……! / 서복 : 이로써 삶에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우후후, 우후후후후. 칭찬해 주시겠나요? 그래 주실 거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에미야 : 저쪽도 꽤 심각한 모양이군. 하지만─── 그 불사살 가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 / 시구르드 : 뒤집어 판단하면, 그것만 막아낼 경우 돌파는 가능한가? / 에미야 : 문제 없을 거야. 서복 자체의 영기는 크게 강하지 않아. 그건 이른바 원념 집합체 같은 거지. 격파에는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해. 문제는 역시 그 불사살 가면이야. 그걸 꺼내들면 즉사를 면할 수는 없어. 그리고 이 경우의 죽음이란 퇴거……하는 게 다가 아니지. 니토크리스와 명계의 상황을 보건대 영기가 파손되어 재소환조차 힘들어질 거야. 서복이 안겨 주는 죽음을 무슨 수로 막아내는가. 모든 건 그 점에 달렸어. ……지금 보유한 방어예장으로는 힘들겠는걸. 2000년급 저주가 담긴 물건이라면 나 혼자라면 몰라도 전원을 지키는 건 힘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우미인 : ───그래. 원래 죽음의 개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나한테는 그 가면이 복음이나 다름 없긴 해. 죽음을 꺼리는 인간과 삶을 꺼리는 나 사이에는 절대적인 부조화가 있지. 하지만 말이야. 삶을 꺼리는 나는 죽음을 꺼리는 나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어. / 그럼 지금은……? / 우미인 : 물론. 항우 님께서 계시는 이상 당연히 살고 싶지. ……그리고 뭐. 후배 둘을 제대로 이끌어 줘야 하잖아. / 서복 : ……. ……. / 우미인 : 더구나 그 가면은 제작 방식부터가 문제야. / 서복 : 비, 비인도적인 실험은 없었습니다. 괴로워 하는 인간은 기억을 지운 후 문제 없이 돌려보냈고…… 사람을 죽이지 않는 편이 마을을 은폐하는 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해서……. 미, 믿어 주─── / 우미인 : 그래, 그 점은 믿어. 네가 죽이지 않았다면 죽이지 않은 거겠지. 하지만 가면은 계속 죽고 있어. / 서복 : 예, 예에……? / 우미인 : 잘 들어라? 그 점이 치명적이거든. 너희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그 가면은 죽음을 끊임없이 새겨왔어. 가면이 사람을 죽이는 건 기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증오 때문이야. ───어떤 존재든 화가 치솟을걸. 자기를 위한 게 아닌 『죽음』을 수도 없이 맛봤잖아. / 서복 : 하지만 그 방법밖에─── / 우미인 : 아무튼 마슈나 이리 내놔. 그리고 그 가면은 잘 처분해. / 서복 : ───싫습니다. / 우미인 : ……뭐라고? / 서복 : 싫어, 싫어, 싫어싫어싫어요!! 저희(私)는, 저희(わたし)는, 우리(俺)는, 우리(僕)는, 이천 하고도 이백 년을 들였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당신이 미소지으며 죽음을 맞이하게 해 드리고자! 이 여름 뿐입니다! 저희에게는 이 여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당신을 죽여 드리겠습니다(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서복 : 아직……제게는 비장의 수가……! / 우미인 : 그렇다면 서복. 네가 나한테 안겨 준다던 내 죽음이란 걸 어디 보여 봐라! 그게 내 마지막 죽음, 네 마지막 살육─── ……그렇게 되진 않을 거다! / 서복 : 아뇨, 아닙니다. 이게 마지막입니다, 우 님! 제가 당신께 안겨드릴 죽음은 하나 남았습니다. 그건 당신께서 여지껏 상상도 못 하시던─── 자신과의 싸움에 의한 죽음! / (화아악) / 우미인(유령) : ───. ───. / 우미인 : 세상에, 나라고……! / 서복 : 이 순간을 위해서 당신을 둘로 분할시킨 겁니다! 당신께서 당신을 죽임으로써, 수집이 완성됩니다! / 우미인 : 응, 뭐, 알고 있었어. / 서복 : 그쵸, 과연 우 님!! ……. ……. 예? / 우미인 : 거기 나, 보나마나 그거 할 거지? ───핫. 그럼 타이밍을 맞출 뿐이지! 간다, 나! (전투) (폭산) / 우미인 : ───바로 지금! 죽음에는 죽음을. 삶에는 삶을. 이는 즉, 폭산에는 폭산을. / 서복 : 예? / 우미인 : 후후훗. 내가 나를 죽인다고? 그 말은 즉 내가 하필이면 나한테 진다 이거야? 헛소리 마, 그럴 바에는─── 말끔하게 산산조각을 내 주겠어! / 서복 : 포포포폭발 엔딩!? / 우미인 : 내 저주는 그 뜻에 따를 뿐! 흐드러지게 피어 화려히 져라, 지난 날의 개양귀비처럼! 『하마필멸창무(안티플링 론도)』! 싸그리 폭산하자───! / (퐈아아아악) (쏴아아아아) / 서복 : 와, 와와, 와와와와와!! 피, 피, 피가 철철───! / 이거 정신적 피해 무지막지하지 / 시구르드 : 적응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마스터. / 서복 : 뭐야, 너희 사람의 마음이란 게 없어!? 방금 퍼엉! 우 님께서 퍼엉 하셨는데! / 괜찮아 / 서복 : 예? / 돌아올 거거든 / (꾸르렁) / 우미인 : 완 전 부 활! / 서복 : 아아 다행이네 부활하셨어……. 이게 아니지! 어어어어떻게 된 건가요, 우 님, 그리고 또 하나의 우 님께서는 어디로 가셨죠? / 우미인 : 또 하나의 우미인도 폭산했지? 그 틈을 타서─── 융합했어. / 서복 : 융합? 융합……? 어음. 융합? / 우미인 : 나한테 불가능한 건 없어. 놀랐지, 후배! / 마슈 : 아, 네. 놀랐어요. / 뭐 이상한 거 안 섞였죠? / 우미인 : 어, 이상한 거라니 뭔데. 파리? 어이가 없네. 그런 게 합체될 리 없잖아. ……아마 괜찮겠지? 나 이상한 날개나 촉각 달리진 않았지? / 마슈 : 괜찮아요. 변함없이 우미인(수영복) 씨세요! / 우미인 : 그렇겠지. (플레이어), 넌 어때 보여? / 퍼펙트 우미인 선배 아니쇼? -/ 우미인 : 바로 그거야. 영기 2배, 밀도 2배, 항우 님에 대한 애정 1배. ……애정은 이미 한계치까지 찼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서복 : 으, 으윽……. 하오나 아직 제게는 불사살 가면이 있습니다! / 우미인 : 그렇지. 그러니까 그것도 지금부터 박살낼 거야. 퍼펙트 우미인, 출진이시다! 후배! 징을 울려라! / 예입! / (대애애애애애애앵) / 마슈 : 선배, 그 징 어디서 나셨어요!? / 우미인 : 좋아, 기합 들어갔어. 간다, 서복. 벌받을 시간이야! / 서복 : 아, 그거 기대되─── 이게 아니죠! 그럼 제 힘으로 당신을 죽여 드리겠어요! 당신께서 바라시는 당신의 올바른 죽음을……! / 우미인 : ……안타깝지만 내가 바라지 않는 시점에서 올바르지 않아. 뭐, 됐어. 여기까지 온 이상 한 대 쥐어박고 말 듣게 할게. 지금부터 이 영화는 호러에서 액션행이야. 그거 알아, 서복? 물리로 줘패면 웬만한 건 다 파괴돼! 자, 하자! / (배틀) / 서복 : 아─── / 우미인 : 끝이야. / (채앵) (가면 파괴) / 서복 : 아, 아아, 아아아────── / 우미인 : 박살을 내 줬어. 네 꿈과 내 희망을 하나도 남김 없이. / 서복 : 이천 하고도 이백 년이나 걸렸는데……. / 우미인 : 미안한데, 난 지금 그게 필요하지 않아. / 서복 : 백년 후에도 같은 말씀을 하실 수 있겠어요? / 우미인 : ───응. / 서복 : 당신께서 지금 행복하셔도 백년 후에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소환되어 부조리하게 상처를 입으실 수도 있죠. 사람이 아닌 몸이란 것에 눈독을 들여, 유린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 우미인 : 훗……. 내 마음, 내 사고를 읽을 수 있을 리가 있나. 백 년 후에도, 천 년 후에도. 난 그때 가서 선택할 거야.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저주할 수도 있어.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업신여길 수도 있지. 하지만.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바라는 것은 없어. 항우 님과 다시금 만난 지금, 내 마음, 내 보금자리는 여기에 있거든. / …… / 마슈 : ……. ……. / 우미인 : ……크흠. 뭐? 일단? 저 후배들도 이유 중 하나일 순 있겠네. 요만큼은. / 마슈 ; 감사합니다, 우미인 씨! / 선밴 일본 제일! / 우미인 : 그럴 땐 세계 제일로 해, 세계 제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서복 : 후, 후후……. 아아, 참으로 변덕스러우셔라. 정말이지, 방자하며 물정에 어두우심에도 예민하셨죠. ……당신께서는 과거에 죽음을 바라셨습니다. / 우미인 ; ……그랬지. / 서복 : 그래서 저는 이 가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당신께 인생의 선택지가 존재함을 알려 드리고자. 언제든 죽음을, 영원히 주무시는 것이 가능함을 알려 드리고자. / 우미인 : ……하지만 그건……. / 서복 : 예, 암요, 그렇죠. 그 목적은 제가 살아있던 시절부터 이미 일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불로불사를 죽이고자 불로불사를 추구했죠. 불로불사를 죽이고자 창작된 죽음을 가면에 쏟아부었습니다.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실험적인 것에 불과했죠. / 마슈 : ……. ……. / 서복 : 이 특이점……제 옛 고향에 돌아온 저는 순수하게 경탄했습니다. 제 제자들이 여기까지 도달했단 점에요. 제자들의 인생이라는 막대한 희생과 방대한 실험, 이를 한 데 모아─── 얼마 안 남은 지점까지 도달했단 점에요. / 우미인 : 그랬지. 불로불사를 죽이는 접근법으로선 최악이었지만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선 가장 간단했겠어. ……시간만 빼고. / 서복 : 그게 참으로 아쉬운 점이죠. ……뭐, 어쩔 수 없지만요. / 우미인 : 어쩔 수 없지. 인과응보. 네 응보는 이 고독한 소멸이야. / 서복 : 하, 하하……. 그렇게 따지면……. 당신께서도, 언젠가, 반드시……. / 우미인 : ……뭐, 그렇겠지. 하지만 그건 더 미래의 이야기야. 미래는 미래의 나한테 맡길래. / 서복 : 후후……지독……하시군요……. / 우미인 : 신경 꺼. / ───심통이 나 고개를 돌리시는 그 모습은 이천이백 년이 지나도 바뀐 점이 없으셨다. 아아, 바뀐 건 나인가. 천진난만,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으며 그 누구도 속박하지 않으시는 저 분을─── 내 곁에 두고 싶다. 그런 욕구가 중간에 뒤섞였다. 그럴 만도 하지 않겠는가? 인간이라면 누구든 그러고 싶어진다. 그 어여쁜 모습을, 단 하룻밤만의 꿈으로 치부하고 싶지 않기에. ……아아. 그런 의미로 보면 나 또한 흔하디 흔한 자겠구나. 하지만, 딱 하나, 좋은 일이 있었다. / 서복 : 우 님. 저는 지옥에서 무한히 고통받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을 다시 뵈었으니까요. / 우미인 : 그만 가 보렴, 서복. / (서복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8월□일 : "....나의 정신이 붕괴하기 전에, 이것만은 새겨두고 싶다. 나는 그녀를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좋아하고 있었다. 사랑스러워서, 좋아서, 단지 그 뿐이었다. 그것만으로, 충분했을텐데.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다. 먼 발치에서 바라본 그녀에게 변함은 없다. 하지만, 그녀의 역사를 나는 알고있다. 그녀는 나와 만난 뒤 그 이후로 조금 더 세월이 지나---- 항우라고 하는, 한명의 영웅과 만나는 것이다. 그것을 분하다고 생각하는 한편, 다행이라고 안도하는 내가 있다. 단 한 순간 뿐이라고 해도, 그녀에게는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사람을 초월한 그 가련하고 아름다운 생물에게도, 보편적인 것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만일, 만일 내가 실패한다고 해도. 이 몸이 도중에 썩어 문드러진다 해도. 후회 만큼은, 분명 하지 않는다. ....이제 곳, 최후의 전투다. 그녀들이 이길까, 내가 이길까. 승부 해 보도록 하자, 칼데아. 그리고 구다즈. .....라고 쓰긴 썼다만. 사실을 말하자면 나에게 이기지 못하면뒤가 없다... 라는 절박함은 없다. 그도 그럴것이. 어느쪽이 이긴다고 해도, 분명 그분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니,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적는 김에. 이 일기를 누군가 읽고 있다는 것은, 그 쪽의 승리라는거겠지. 구다즈. 부디, 우미인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슈쨩. 이것저것 미안해. 하지만,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그것이 어떠한 생물인지는 불분명하다. 특이점에 나타난 마수, 마성. 아마 그런 축이리라. 그런 주제에 잔머리가 잘 돌아갔다. 영장류의 정점에 선 인류를 기만할 만큼의 지혜를 보유했다. 따라서 그것이 그 가면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파괴된 후에도 파편에 깃들어 있는 죽음을 이용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서복은 소멸했다. 하지만 그 전에 그 죽음을 갈취함으로써, 세계에 변화가 발생했다. 이는 아주 작은 변화지만, 현대에서 살 곳을 잃은 그것에게는 매우 귀중한 변화였다. 마성은 영령들의 투쟁을 쭉 지켜보았다. 모든 것은 이들을 따돌리기 위한 이 한 순간을 위함───! / ??? : 거 봐, 내 말이 맞았지? / (슥) (픽) / 마성 : !? / - 지, 진짜로 있네……! / 무라사키 시키부 : 미약하나마! 결계를 치겠습니다! / 마성 : !! (마성 후퇴) / 무라사키 시키부 : 아앗, 놓쳤습니다……. 하지만 이 산에 있는 건 확실할 겁니다! / 마슈 : 설마 이쪽에도 성배가 있다니……. / 에미야 : 놀라울 건 없어. 태극도란 음과 양의 쌍극이야. 이번 소형 특이점이 골치아픈 이유는…… 적대한 서번트가 각기 다른 의도를 품고 있었단 점에 더해 하나 더. 특이점을 형성한 성배가 둘이나 존재하기 때문이야. / 무라사키 시키부 : 음과 양……. 성배 한쪽을 획득한 시점에서 알아채야 했습니다. 음과 영, 그리고…… 호러 영화에서는 종종 나오지도 않을 속편의 복선이 마련되곤 합니다. 끝에 가서 부활을 암시하여 뒷일은 화끈하게 나 몰라라……. 그러한 패턴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드러난 이상은 뒷처리만 남았지요! (무라사키 시키부 씨, 패션 한 번 엄청나네……) / 에미야 : 무슨 생각 중인지 잘 알아, (플레이어). 하지만 안대와 붕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거치는 길이라잖아. 그냥 가만히 두자. (이해심 넘치는 표정이야……) / 이리야 : 어? 우미인 씬? / 난릉왕 : 항우 공과의 재회로 기뻐하시는 그 분을 차마 부를 수는 없었기에……. / 토모에고젠 : 시구르드 님과 브륀힐데 님도 불참하십니다. 이번에는 저희끼리 처리하지요. 고작해야 시정잡배나 다름 없을 겁니다! / 무라사키 시키부 : ───음. 으음. 찾았어요, 찾았습니다! 위치를 탐지했습니다. 저쪽입니다! / 에미야 : 그러면 여름방학 마지막 과제를 시작할까. 다들 준비 됐지,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이리야 꽤, 꽤 고생길이었지……. / 무라사키 시키부 : 설마 성배의 힘을 써서…… 서번트 분들로 변신했을 줄은……. / 토모에고젠 : 제법 강적이었군요. 토모에가 판단을 잘못 내렸습니다. 하지만 본인 분들 각자의 박력에는 못 미치던 데, 속편 특유의 그 흐리멍덩한 느낌이……. 아무튼! 남은 건 적장 하나 뿐! 자, 가십시다! / (잠시 후) / 에미야 : 좋아, 나타났어. / 마성 : ……. ……. / 토모에고젠 : 여태 거쳐온 전투로 판단하건대, 적은 상태이상(뱃드 스테이타아스) 부여를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부디 조심하십시오! / 에미야 : 인기를 끈 호러 영화에는 대개 속편이 딸리기 마련이지만─── 미안한데 이건 한 작품으로 완결할 거야. 속편은 아무도 기대 안 하거든! (배틀) / 루비 : 이 뇌절 배틀은 뭔가요. / 이리야 : 알면 최대출력 해───! / 토모에고젠 : 레이스 게에임에서 철저히 방해만 하는 유형이로군요, 으으음! / 에미야 : ……거기군! / (휙) (팍) / 마성 : !? / 에미야 : 너희 같은 마성에는 제법 효과적인 쌍검이거든. 그럼 잘 가라, 이름 없는 망집! (휙) (마성 소멸) / 마슈 : 적성반응의 완전 소멸 및 성배 회수를 확인했어요. 여러분, 고생 많으셨어요! / 무라사키 시키부 : 네! 이로써─── 속편도 고이 잠들었을 겁니다. / 임무 완료! / 에미야 : 그래. 영화라면 스탭롤이 나오겠지만, 우리의 일상은 아직 계속돼. 이만 귀환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아, 안녕하세요~ 우주 No.1 비서 연방군의 아이돌, 스페이스 서복 짱이랍니다~ 에헤헤……뭐래니……조금 과장했어요. 사실은 은하 No.1 정도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2 배틀 인 뉴욕2 이벤트 스페이스 서복 상점 대사

*35 스페이스 서복 : 네, 총사령관님! 그럼 칼데아 여러분. 짧은 시간 동안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요……. / 스페이스 서복 : 이쪽에 첫 글자가 G로 시작하고 마지막 글자가 N인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미인이라는 분, 계시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스페이스 서복 : ―――그럼 여러분. 오랫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초시공 항행의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저희는 원래 있던 유니버스로 귀환하겠습니다. 이번 G·B·F(갤럭시 배틀 페스티벌)의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정말로…… 저엉말로 감사드립니다! 진짜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우승자가 나왔으니 유니버스분들도 분명히 대만족일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이걸로 보너스는 확실해요! 장기 휴가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제3변경 은하에서 마음껏 우 님 찾기를 할 수 있겠어요! 아싸―! / 그쪽 우 님한테 안부 전해 줘 ◀ / 스페이스 서복 : 역시 이쪽에도 우 님이 계셨군요……. 큭, 만나 뵙고 3D 복제(카피)해 둘걸……! / 스페이스 오디세우스 : 부관. 함대의 이동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서두르자꾸나. / 스페이스 서복 : 네, 넵. 저기, 칼데아 여러분, 다시금. 이번 건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어딘가에서 만난다면 뒷풀이 파티라든가, 그런 걸 하죠! 물론 상사의 돈으로! 그럼 안녕히 계세요. 바이바―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다빈치 : 그럼 홈즈, 이제부터 어떻게 할 생각이야? / 홈즈 : 먼저 이성의 사도를 자칭하는 모리어티에 관해서, 아마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확실하네. 그를 상대로 추적을 계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것이 이 특이점의 근간을 해결하는 길은 아니지. / 고르돌프 : 즉, 아까 말했듯이 이 계역에 협력해 나머지 게역을 멸망시킬 계획이라고. / 홈즈 : 예, 협상의 여지는 없을겁니다. / 고르돌프 : 그럼 문제는 없겠지. 이문대와는 사연이 다르다. 전쟁을 걸어온게 그들인 이상 그만한 각오도 있을것이야. / 다빈치 : 그렇다고는 하지만 우선 유격대로서의 일인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까? / 똑똑똑 / ??? : 잠시 괜찮으시겠나요? / 다빈치 : (통신을 은닉모드로 전환. 그쪽에서의 대답은 혼잣말 되니 요주의니깐) / (들어오세요!) / ??? : 실례합니다. 이번에 카를 유격대에 참가하게된 왕도계역의 서번트 클래스는 캐스터ㅡ / ??? : 서복이라고 합니다. / (서복이라고 하면) / 서복 : 당신에게는 어쩌면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진시황의 명에따라 불로불사의 영약을 봉래에서 구한 방사입니다. / 홈즈 : 그렇군 잘부탁하네 미스서복 나는 셜록홈즈라고 하네. 탐정이지. 그리고ㅡ / 서복 : 카독 젬루푸스. 후지마루 리츠카. ...라는 가명이란것을 비서관님으로부터 전해들었습니다. 여러가지 기밀사항이 있어서 말을 잘 하지못한다는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에... 그치만 나중에 몰래 가르쳐주시면 서복적으로 기쁘겠네요.. 빨리 가르쳐줘. / 홈즈 : 하하하 그건 뭐 차츰차츰.. 이랄까요 / 서복 : 속임수가 너무 심해. 그건 그렇고 캐스터 2기에 엑스트라 클래스는.. 이상한 조합이네. / 카독 : 뭐, 여러사정이 있어서 말이지 / ??? : 서복공 나도 슬슬 자기소개를 하고싶은데 / 서복 : 앗. ...그렇네요 앞으로 한 기 더, 유격대에 참가하는 서번트를 슬슬 소개할께요 ..딱히 잊고 있었던것은 아니니 명심해두세요. / (잊고 있었구나...) / ??? : 하하하 역시 비서관의 신뢰도 두터운 서복공. 거물이라고 해도 무방하군요. / ??? : 제이름은 디어무드 오 디나. 피오나 기사단의 일원 빛나는 용모의 디어무드,라고 불립니다. 알아두시길. / (디어무드 오 디나..!) / 딜묵 : 이런, 아무래도 저에 대해 알고 계시는 것 같군요. 그 정도로 유명하다랄것은 아니지만. 아아 혹시 다른 특이점이나 성배전쟁에서 만난것인지? 어찌됐는지는 그 기억이 없습니다만 이번에 아군으로서 급히 참전했습니다. 아무쪼록 유격대의 일원으로서 사양하지말고 사용해주십시요. / 다빈치 : 이야ㅡ 다테오토코(멋쟁이남)는 말부터 다르네 / 고르돌프 : 아아 그러고보니 미형이랄까, 아름다운 것을 전반적으로 좋아했지 기술고문... / 홈즈 : 그럼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가르쳐주었으면 하네 / 서복 : 물론이에요.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위력정찰과 폐기된 요새를 확보하는 것. 하루에 두가지 임무를 완수해야합니다. 어쩔수없이 일손이 부족해서요. 비서관님께서는 우리도 포함해 무척 굴려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후훗 ..... 귀찮아서 도망가고싶은데..... / 고르돌프 : 갑자기 글러먹은 모드!? / 서복 :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저는 후위에서 지원을. 그리고 전위의 칼잡이 대장은 딜무드가 맡을거에요. / 딜묵 : 네, 전력으로 여러분을 에스코트합시다! / 번쩍 / 카독 : ...눈부셔 / 서복 : 물리적으로 빛나는 모습이랄까, 뭐랄까요 / 딜묵 : 문제없습니다. 잠입시에는 빛나지 않으니까요! / 서복 : 일상적으로 빛나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안되나요? 크흠, 어쨋든 내일은 이른 아침부터 출발합니다 유격대 여러분은 영체화 내지 휴식을 빨리 취할것을 권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수도에서의 암살은 극히 무모. 탈출경로도 존재하지 않고, 생환을 배제한 암살을 결행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 큼. 아차가우크 바위로 가는 길에도 도망칠 가능성 큼. 결론. 바위로 잠입, 암살이 추천된다. 하지만 한편으로, 암살계획의 성공 확률 그 자체는 낮다. 행운에 의지했다간 반드시 실패하겠지.​ / ​클래스 어새신​ : 으─음, 성가시군요. 문제는 바위의 경비체제가 어느 정도일지, 입니다만. / ​홈즈​ : 엄중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1분의 틈도 없다, 라고는 할 수 없을 지도 모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서복 : (위험해요, 이쪽은 사문에 연결되어 있어요. 전원, 움직이지 마세요!) / 전원 : ! / 서복 : (장각……기문둔갑을 더욱 개량했구나! 여기서부터는 장각의 사고를 예측하지 않으면 잘못하다간……사문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서복 : (여기서부터 지하로 내려가겠습니다. 홈즈의 추리가 올바르다면……) / 홈즈 : (그래, 장각은 여기에 있다네. 도술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자네 덕분에 그 과정은 그런 대로 이해했다네. 과정이 있다면 종점이 있고 그것은 즉 결론이지. 이 요새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 그 옆 그는 거기에 있다네) / 장각 : ……. ……음. / 홈즈 : 처음 뵙는군, 장각 공. / 장각 : 호호. 셜록 홈즈인가. 설마 내 도술의 우리를 빠져 나올 줄이야……. / 홈즈 : 아니, 나 혼자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었고말고. 이국의 비오의까지는 추리할 수 없지. 하지만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네. 과정만 이해할 수 있다면 결론은 도출할 수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서복 :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후. 머릿수는 거의 모든 계략을 뚫는다. 맞는 말이네요. 그렇다면, 뚫을 수 없는 계략을 준비하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느낌으로. 행운이 끝남을 슬퍼하거라. 불운의 시작에 눈물짓거라. 이 숲은 이제부터 지옥. 나의 도술, 기문둔갑이라 불리는 환상의 도술. / 서복 : 석병팔진. 뭐 제갈공명만큼 잘 하는건 아니다만. 공명이 쓰는 그건 보구 수준의 예술작품이니까. 그럼 기사 여러분. 정정해드리죠. 200 vs 750 이 아닙니다. 50 vs 5 에요. / 클래스 세이버 : ...뭐? / 클래스 어새신 : 이, 건... 바보같은! 고립당했어...! / 클래스 세이버 : 위험하군... 술식을 해석하고 돌파해라! / 서복 : 시간싸움이 되겠네요. 디어뮈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서복 : 하아? 내 석병팔진(간단 ver.)가 부셔졌다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른데? 아냐아냐, 그럴리 없-어! 그럼 제가 증명해드리죠! / 클래스 어새신 : ... 같은 말을 남기시고 나가셨는데, 돌아오지 않으십니다. / 잠깐 갔다올게!! / (우다다다) / 서복 : 돌 아 갈 래 --- !!!! / 갑자기 무슨 일이야 서복쨩?! / 서복 : 박살났어 --- ! 내 술식 --- ! / (화르륵) / 서복 : 뭐야?! / 화염...?! / 서복 : 아까부터 갑자기 활활 불타고 있는데요! 게다가, 제대로 사문부터 경문까지 흘러나가도록 공격하고 있긴!! 육손이라도 이렇게 빨리 탈출은 못할텐데! / ??? : 머릿수도 힘이랍니다, 방사님. / 서복 : ...어떤 놈이냐!? / 설마설마... / 키요히메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그리고, / (화르륵) / 키요히메 : 갈라드리겠습니다. 어짜피 안친님이 계시지 않는 범인류사따위, 미련도 없습니다. / (화르륵) / 키요히메 : 불태워서, 불태워서, 불태워서---- 전부 똑같이 쓰레기. 전부, 불타버려...! / 서복 : 당신 지인이야?! 그럼, 그 뭐냐, 약점이라던가 알아?! 어쨌든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가...! / ...해볼게...! / 서복 : 꺄---!! 싫어---!! / (우당탕탕) / 잠ㄲ, 달라붙지마! / 키요히메 : 그 쪽 여자, 아까부터 허둥지둥 정신사납네요...! / 서복 : 이렇게라도 안 도망치면 죽겠는걸! / 일단 문까지 퇴각하자! / 서복 : 납득할 수 없어-! 내, 내 기문둔갑이-! / 키요히메 : ...확실히 굉장했습니다만. 다수의 폭력에는 이길수 없답니다, 왕도 분. 캐스터 100기에 의한 술식분석. 그걸 혼자서 이기려드는게 무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아니...여기까지 왔으면 서복쨩에게는 이야기 해야 할지도 / 서복 : 아니 임마. 서복선배라고 불러. 응, 뭐? / 홈즈 : 어쨌든, 여긴 위험하니 후퇴하면서 상황을 설명하지. ......미스터- (마스터명) 그녀가 적대해도, 괜찮은거지? / 서복 : 에, 뭐야. 오히려 한바퀴 돌아서 듣고싶지 않아졌는데요-!? / 미안! / 서복 : 뭐야 뭐야 뭔 데 대 체 ! / 뫼니에르 : 긴급통신! 적부대와 얼마 후에 조우할거야. 속공으로 격파하고, 어떻게든 도망가! / 서복 : 에, 뭐야 이 통신? 뭐...뭐야---!? / 홈즈 : 그럼, 적부대에 대응해가며 정보를 설명하기로 하지. / 고르돌프 : 그런거 말할 때냐---!? / (전투) / 서복 : 범인류사의 녀석들이었다고, 너희들!? .....아니 나도 그렇지만! 엄밀히는 그렇지만! / 홈즈 : 그렇지. / 정말 미안 / 서복 : ..... ..... 으.... .....으- .....됐어, 용서할게! 그 대신, 나중에 한방 때리게 해줘 / 홈즈 : 자네는, 범인류사에 분노를 가지고있지 않은건가? / 서복 : 없어, 라고 말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그건 역시 마스터로부터 온거고 나는 그다지 영향이 없는 편일지도. 분위기 파악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말하면 뭔가 심한일 당할거 같았고 뭐 나같은 서번트만 있는건 아니니까 그거에 대해선 가능하면 비밀로 해두는게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카독 : 도술 부적이군. 표시하려고 만들어 둔 모양이야. ……뭔가 편지라고 해야 하나, 메모가 써져 있는데. / [어디 보자…….] / 서복 : 오, 이걸 읽고 있단 건 저는 전사한 거겠네요, 원통해라. 혹은 이겼지만 퇴거했다든지? 뭐,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그러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고. 여러모로 도움을 줬으니까요. 여기서 한 가지, 제가 드리는 비장의 정보에요. 제가 생각하기에, 마스터는 "서번트에 따라 각자 달라요". / 홈즈 : ! / 서복 : 왜냐하면, 저를 뽑은 마스터에 대해 도술로 점을 쳐봤는데ㅡㅡㅡ 『상냥하고』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어째서?』 『하지만, 역시 용서하지 못하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며 소환했다고 점괘가 나왔어요. / 한편, 시험 삼아 다른 서번트를 대상으로 점을 쳐봤더니, 『죽일 거야』 『용서 못해』 『인류를 여기까지 죽여서 용서 못해』 『어째서?』그런 느낌으로 나왔었고, 그 서번트는 저번 소동 때 왕도계역에서 복수계역으로 빠져나갔어요. 제 생각에는요. 저희들의 범인류사에 대한 반역, 반발심의 차는, "마스터의 차이가 아닐까" 해요. 즉, 마스터는 소환된 서번트의 숫자만큼…… 어쩌면, 좀 더 많이 있었을지도 몰라요. 무슨 단서가 될지도 모르니까. 일단 전할 수 있을 만큼 전해 둘게요. 그러면! / 홈즈 : ……. ……여러 명의 마스터……. 그 가능성은ㅡㅡㅡ 허나, 그렇지만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응? 저건…… / 서복 : 냠냠냠냠. / 서복 쨩이 카레빵을 먹고 있네 / 서복 : 꿀꺽. ……뭔데, 안 줄 거거든─. 새로 소환된 덩치 되게 큰 요리사랑 베이커리가 공동 개발했다는 이 카레빵. 자극적인 매운맛이 매우 자극적이라 (어휘 부족) 중독되는 일품. 먹고 싶음 알아서 받으러 가─. ……먹으면서 뭘 읽는 중이냐고? 이 논문풍 텍스트, 어째 어느샌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더라─. 긴급 기동 대응의 시운전 대상이 돼서 현계한 건 좋은데, 딱히 할 것도 없다 보니까 심심풀이 삼아 읽고 있어. / 어떤 논문이야? / 서복 : 막 얼터에고의 의의나 성립 과정 등. 그런 거에 대한 고찰이야. / (팔락) / 서복 : 『우리는 여태까지 그 클래스인 의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고 관성적으로 활용해 왔지만, 바로 지금이 다시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싶다. 그게 얼터에고에 대한 한층 더 높은 이해를 이끌어 낼 것이며, 또한, 그 힘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가능하리라 믿는다───』라는데. 어째 되게 진지하지─. 아, 그리고, 『얼터에고는 기본적으로 제멋대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상당한 치트 스킬 보유자거나 자기 자신을 소재로 삼는 게 아닌 한, 의도적으로 만드는 건 힘들 것으로 판단되니 주의』 같은 내용도 있던데. 그야 그렇겠지. 그 이전에 나도 지금 여기 있는 내가 왜 얼터에고인지 모르겠어─. / 그래도 후회는 안 하지? / 서복 : 당연하지. 『그렇게 나타난 이유』는 몰라도 『그게 맞는 이유』는 확고해. 그 답은 물론 우 님께 바친…… 뤄어브…… (혀 굴림). 이 레포트에서 가장 동의가 되는 부분은 있지, 얼터에고가 원래 인격으로부터 파생된…… 결여된, 나눠진 『부분』이란 건 확실해도 그런 존재니까 가능한 것도 있단 내용이야. 이런 내가 아니었다면, 자질구레한 굴레가 많은 원래 나였다면, 행동, 사고, 자원을 몽땅 우 님께 바치는 꿈 같은 생활을 못 했을 수도 있거든. / 그럴 수도…… 있겠다 (조금쯤은 우리 일에도 바쳐 주면 좋겠네) /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고 안이 텅텅 비었다는 말을 한 누군가가 예전에 있던 것도 같은데, 그게 다는 아닐 것이다. 비록 본인들이 감정이라는 재료 없이는 움직일 수 없으며, 자기 자신을 장작 삼아 달리는 인형과 다를 바 없다고 여기더라도─── 그 순수함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 순수함으로만 다다를 수 있는 곳이 틀림없이 있다. / 서복 : ……꿀꺽. ……흠. 나도 두뇌파의 일원으로서, 화제로 오른 얼터에고의 일원으로서, 조금은 고찰 비슷한 걸 덧붙여 보실까. / 서복 : 하나의 방향성(마음)만이 흘러넘친 존재라서 무언가가 가능할 거란 가능성이란 건 사람도 똑같을 거야. 예를 들어 네가 인류사에 길이 남을 위업을 이룰 때, 거기에 있는 건 그냥 네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바친 사랑으로만 살아가는 너일 수도 있어. 단 한 사람을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고 싶단 일념만이 있는 너일 수도 있어. 진심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싶단 일념만이 있는 너일 수도 있어. 『그 매 순간의 너』라는 누구나가 무수하게 품고 있는 영웅의 형태─── 그게 연속되는 상태인 게 우리, 얼터에고라는 존재일 수도 있지…… 아마도? / 잘은 모르겠지만 대강 알 것도 같아 / 서복 : 안단 거야 모른단 거야─. 뭐, 아무래도 좋지만. 어차피 심심풀이거든. / 식당 안에는 누군가의 취향인지 옛날 재즈 음악이 작은 음량으로 흐르고 있다. 비록 종이달일지라도, 만들어진 것일지라도, 당신이 믿어 준다면 그렇지 않아져요…… 들리는 가사는 마음의 힘을 원하는 말. 세이버가 검을 써서 싸우듯이. 랜서가 창을 들고 싸우듯이. 얼터에고라 불리는 이들은 누군가를,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우미안 : 산이 아니라 숲, 호수도 아니고 샘이지만 왜인지 싫은 기억이 떠오른다니까 / 서복: 그러신가요? 전 하나도 안 나는데요! / 우미인 : 너 때 문 이 라 고 ! / (꼬집) / 서복: 우효—옷, 우 님의 꼬집기다 앗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고르돌프 : 응? / (BB채널) / 이 음악은! / ??? : 훗훗후. 무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칼데아 여러분? / 마슈 : 이 부드러우면서도 다른 꿍꿍이가 있을 법하며, 이성이 넘치면서도 근간은 분탕인 것 같은 목소리는─── 믿음직한 건강 관리 AI, 데블 BB 씨군요! / BB : 네─, 맞아요─! 마슈 씨는 나중에 얘기 좀 해요! / 고르돌프 : 끄응, 상황이 더욱 복잡스러워졌군……! 룰루하와의 패배자, 네 감언에는 안 넘어갈 줄 알아라! 수상쩍은 AI를 누가 믿어! 전자의 바다란 곳에서 혼자 여름이나 즐기시지! / BB : 맙소사…… 마스터 씨라면 모를까, 신소장님한테까지 비방중상을 듣다니…… 이번엔 정말, 정말로 전인류가 군침을 흘릴 안건을 가져왔는데…… 아무리 귀엽고 매력적이고 고성능이라도 AI는 인간(여러분)의 신용을 얻지 못 하는군요…… / 고르돌프 : 으, 음? 아, 아니, 그렇게까지 말하진 않았는데…… 미안하군, 선입견 탓에 경계하고 말았어. BB 군. 무슨 아이디어가 있다면 말해 보게나. / BB : 역시 칼데아의 리더, 잘 속, 아니, 그릇이 넓으셔서 BB 쨩, 감격했어요! 으흠. 방금 전까지의 이야기는 잘 들었어요, 해양? 도시? 그 외의 자연? 모두 좋기야 하지만, 솔직히 물리지 않으셨나요? 아직 가 본 적이 없는 어딘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어딘가. 미체험의 바다, 미체험의 도시, 무더운 햇살도 호화 호텔도 망라하는 관광지─── 그런 꿈 같은 곳에 지금 당장 안내해 드릴 수 있다고 하면, 어떡하실래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즉, 나를 잡아당기는 이 둘을 만족시킬 만한 곳이란…… 건가? / 모드레드 : 해안 도시라도 돼? 뭐 딱히 서핑하기 좋은 바다만 있다면 도시 근처여도 상관은 없다만. / 테노치티틀란 : ……저도 바다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물과 도시는 오히려 상성이 좋으, 니까요. 아름다운 그 둘이 융합된 곳이라면 불만은 없는데요. / 고르돌프 : 흠. 정말로 그런 꿈 같은 곳에 안내할 수 있겠나? / BB : 물론! 가능하죠! 초유능 건강 관리 AI거든요! 올해는, 올해는 꼭, 찍소리도 안 나오는 최고의 여름을 선사해서─── 기존에 없던 규모의 "BB 쨩 최고!"란 진심 어린 외침을 이끌어 낼 거예요! / 진짜로 있다면 물론 좋은데…… 룰루하와랑 하와토리아는 좋긴 했는데…… / 마슈 : ……네. 이해해요, 선배. BB 씨께서 과거에 마련해 주신 무대(여름)는 틀림없이 좋은 곳이었지만, 이와 동시에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던 것도 사실이다 보니, 일말의 불안이……. / BB : 음. 거기, 또 입만 살았다고 생각하고 계시죠? 좋아요. 그럼 발표할게요. 이번에 선배를 초대하는 곳은 바로─── /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빰) / BB : 서력 2030년! 살짝 미래의 두바이랍니다─! / 고르돌프 : (쟤밖에 없는데 스포트라이트 연출이 의미가 있나?) / 살짝 미래의…… 두바이……!? / 마슈 : 두바이…… 현재 기준으로 중동,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국가 중 하나군요. 근대화가 진행된 거대 도시라는 이미지 외의 지식은 제 안에 거의 없지만, 아뇨, 그보다는……. / 다 빈치 : 잠깐만, 미래 2030년이라고 했어? 어떻게 가려고? / BB : 물론 레이시프트로 가죠. 아아, 미래로 레이시프트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문 때문인가요? 그건 칼데아식으로나 불가능할 뿐이지, 저하곤 상관이 없어요. 그 이전에, 저, 원래부터 2030년에 발생한 100% SE.RA.PH 내 출신 AI거든요. 세계는 달라도 제 연대에 초대하는 콘셉트라면 건강 관리 벌칙에 걸리지도 않을 테고, 현재의 백지화 지구라면 시간 여행─── 미래 관광은 문제없이 가능해요. 예, 바로 이 원조 문캔서! 온리 원이자 넘버 원인 BB 쨩이 수를 쓴다면요! / 방금 무지막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 (어떤 의미론 비슷한…… 존재인가……!?) / 다 빈치 : 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했었지. 미래를 관측할 수 없는 건 칼데아의 레이시프트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너도 레이시프트를 이용하지? 그 점은 괜찮아? 위험하지 않겠어? / BB : 문제없어요. 코핀은 이용하겠지만, 레이시프트는 제가 아는 시스템으로 행할 거예요. 그렇게 돼서! 안심 두근콩닥 BB 쨩에게 대감사! 하면서 서둘러 준비해 주세요, 선배? 미래의 두바이, 엄청나거든요♡ 결코 따분하지 않을 거예요♡ 물론 물리적인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저쪽에 도착하면 빈틈없이 가이드를 파견해 드릴게요. 그리고, 원래 두바이는 이래저래 룰이 깐깐한 곳인데, 이번엔 BB 쨩에 의한 특별 투어. 편안한 여름 복장이나 수영복으로 오셔도 문제없어요. 그럼 저는 이만! 레츠, 셀러브리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다 빈치 : 아, 잠깐만! 이건 다른 얘긴데, 이 영기 그래프의 이상에 짚이는 바는─── 아, 이미 없나. / 가네샤 : 제1용의자인 건 확실하죠. BB니까요. 뭐 그래도, 물어봐도 순순히 대답해 줄 거란 보장도 없었으니, 어쩔 수 없지 않겠슴까? / 모드레드 : 뭔진 몰라도 올해 여름은 새로운 바다란 거지!? 좋았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준비해야겠다! / (모드레드 퇴장) / 테노치티틀란 : ……흥. 근대화가 진행된 거대 도시라니. 제 앞에서 배짱도 두둑, 하군요. 아랍이라면 사막인가요? 우리 세게에는 없던 지형이네요. 후…… 후후, 후후후……! 과연 얼마나 대단한 도시(자)일지, 기대, 되네요. (테노치티틀란 퇴장) / 다 빈치 : 어째 이래저래 불안하긴 한데…… 어떡할래, 고르돌프 군? / 고르돌프 : 괜찮지 않겠나? 두바이라면 치안도 좋을 테니 말이야. 내 개인적으로도 매일 혹독한 임무를 수행하는 서번트들을, 되도록 개인의 희망에 맞춘 장소에서 쉬게 해 주고 싶다…… 그런 마음이 있거든. 그리고 BB는 선의로 행동하는 AI 아닌가? 이상한 취미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어차피 실패할 테지. (플레이어)가 있다면 문제없을걸. 결코 아웃도어파와 시티파의 싸움에 등살이 터져서 이러는 게 아니야. / 솔직히 말해서 가 보고 싶긴 해요, 두바이! / 마슈 : 그렇죠, 저도 흥미가 있어요! / 다 빈치 : 흐음. 뭐, 그냥 두바이라면 모를까 미래 관광이란 단어는 가만 넘길 수가 없긴 하고, 그걸 위해 BB가 마련한 레이시프트에도 기술적인 흥미가 있긴 해……. 결행이 칼데아의 여름이 뜻하는 바라면 나도 결코 반대하지 않을게. 사실 BB한테는 계산 자원 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거든. BB한테도 포상이 필요할 테니…… 단! 이래저래 이레귤러적 부분도 많을 것 같으니까, 전원, 충분히, 충, 분, 히! 주의하면서 행동하는 게 전제야! 네 동행 서번트도 많이 선정할 테니까 각오해 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다 빈치 : 흐음. 뭐, 그냥 두바이라면 모를까 미래 관광이란 단어는 가만 넘길 수가 없긴 하고, 그걸 위해 BB가 마련한 레이시프트에도 기술적인 흥미가 있긴 해……. 결행이 칼데아의 여름이 뜻하는 바라면 나도 결코 반대하지 않을게. 사실 BB한테는 계산 자원 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거든. BB한테도 포상이 필요할 테니…… 단! 이래저래 이레귤러적 부분도 많을 것 같으니까, 전원, 충분히, 충, 분, 히! 주의하면서 행동하는 게 전제야! 네 동행 서번트도 많이 선정할 테니까 각오해 둬! (중략) 다 빈치 : 자, 준비가 된 모양이구나. / ??? : 음, 됐다! / 니키티치 : 수영복이란 건 처음 입지만, 제법 움직이기 편해서 좋군. 마음에 들었다! / ??? : 으으.왜 내가 선정된 건지 모르겠어……. / 서복 : 난 그냥 우 님이랑 수영복 입고 놀려고 똑같이 수영복을 입었을 뿐인데……. 뭐 어때, 그건 그렇고 즐겨야지! / ??? :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대발탁……! / 에레쉬키갈 : 명계의 여주인으로서 창피한 실수(짓)는 할 수 없는 것이야……! (흐, 흥. 지상의 여름은 무더울 뿐이겠지만, 선정된 이상은 호위역 정도는 수행해 내겠어) / ??? : 후. 칼데아의 도시 대표로서 제가 선정되는 건 당연한 바, 죠. / 테노치티틀란 : 이번에는 틀랄록 신 및 우이칠로포치틀리 신하곤 무관하게 테노치티틀란으로서 행동할게요. 그런데, 바다가 어쩌고 서핑이 어쩌고 시끄럽던 그분은? , 마슈 : 모드레드 씨 말씀이시라면, 여름의 그분은 평상시 이상으로 개구쟁이가 되시니…… 우리와 무관하게 알아서 놀러 가시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돼서, 저도 동행하도록 할게요, 마스터. / 다 빈치 : 예상 밖의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방패에 어태치먼트와 예장을 평소보다 많이 추가 장비했어. 무슨 일이 생기면 평소보다 더 마슈를 의지해 줘. 이번에 (플레이어)가 동행하는 서번트는 이게 전원───이 아니야. 남성진, 컴온! / 바솔로뮤 : 훗, 여름의 가린 눈…… 매우 좋은 어감이지 않아? 거기 한쪽 눈을 가린 걸. / 서복 : 오우 나 보지 마라, 가린 눈 변태. 콱 터트릴라, 전신을 빠짐없이. / 퍼시벌 : 이번에는 마스터의 여름 호위라는 중대한 역할를 임명받은 바. 기사 퍼시벌,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아, 이건 멀린 공께 받은 여름용 영의야.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기동력이 올랐지. 전투에 지장이 생길 일은 없어. 안심해 줘. / 카르나 : 진정한 영웅은 여름에 치장한다. 혹은, 여름의 전사는 갑옷을 벗는다. 더우니 말이다. 가네샤 신에게 들은 말인데, 함축성이 넘치더군. 잘 부탁한다. / 다들 새 여름 복장이야──! 보기만 해도 여름 기분이야! / 다 빈치 : 동행자 인원이 조금 많은 감은 있는데, 이번에는 『숫자가 힘』 이론에 따르기로 했어. ───자, 이제 전원이 모였어. 준비 최종 확인을 마치면 두바이로 레이시프트를 실시할게! / 고르돌프 : 음. 이건 임무가 아닌 여름 휴가잖나. 어깨에 너무 힘 주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도록.뭔지 모를 부분이 있어서 불안한 건…… 평범한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야. 그 경우에도 일단 동료가 있으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고. 다 같이 화목하게 편히 즐기다 와라! / (전원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서복 : 그 지옥 같은 서머 캠프로부터 세월이 지나…… 아니, 그렇게 안 지난 것도 같지만. 뭐, 아무튼 개인적으로 우 님 애호 말고도 하자!고 생각한 게 있는 것이다. / 서복 : 그건…… 그래! 내, 치, 치치, / 친구? / 서복 : 친구……. 비슷한, 응. 비슷한 그거. / 마슈 후배는 친구? / 서복 : ……맞아요. 맞나? 맞으면 좋겠다─! / 서복 : 크흠. 뭐 요컨대, 마슈 키리에라이트 쨩이랑 놀고 싶단 거지, 난. / 놀면 되지? 아주 흥청망청 놀자!/ 서복 : ……이건 썩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난 친구 한정으로 커뮤니케이션 부전에 빠져. 어이 뭐냐 그 낯짝은. 모멸이냐? 조소냐? / 피해망상! / 서복 : 나 참…… 우 님도 뭐라고 말씀해 주세요! / 어, 우 님? / 우 님 인형 : 괘씸한걸! (고음) 바─보, 멍─청이─, 바─보! (고음) / 복화술이구나…… 인형 상대로 북 치고 장구 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서복 : 야 그러지 마. 그 연민을 몽땅 담은 눈빛 진짜 하지 마. 크흠. 자, 그럼 마스터 씨. / (끄덕) / 서복 : 내 대신 마슈 쨩한테 놀자고 해 줘. / 알아서 해 / 서복 : 왜─애─! 어─째─선─데─! / 우 님 인형 : 떼 쓰면 못 써! (고음) / ……가정을 해 보자. / 서복 : 헝? (뾰롱뾰롱뾰롱) / 마슈 : 선배, 왜 그러세요? 어, 같이 놀자고요? 네, 물론 좋죠! 뭘 하면서 놀까요. 두바이에 와 있으니 둘이서 무슨 액티비티를…… 아, 서복 씨도 계신가요? 네, 물론 환영할게요! / 서복 : 에헤, 에헤헤. 마슈 쨩, 잘 부탁해……. / 마슈 : 네! 다 함께 즐겁게 놀아요! / (잠시 후) / 그래서 있지─…… / 마슈 : 네, 후후후. / 서복 : 에헤헤……. / 서복 : 에헤……. / (뾰롱뾰롱뾰롱) / 이렇게 되지 않겠어? / 서복 : 되지───!! 마스터 씨 악마! 인간 말종!! 왜 날 혼자 두고 마슈 쨩이랑 둘이서 즐기는 거냐고! / 우 님 인형 : 오니(슈텐)! 악마(메피스토)! 인간 말종(깜수)! (고음) / 그래도 이렇게 될 거 아냐? / 서복 : ……되지……. / 우 님 인형 : ……그 말은 즉, 나 혼자서 말을 꺼내란 건가! (고음) 힘들어! 용기가 안 생겨! (고음) / 서복 : 안 생겨─. 마슈 쨩한테 놀자고 할 용기가─! / 우 님 인형 : 거절당하면 죽어!! (고음) / 날 끌어들일 용기는 있으면서…… / 서복 : 마스터 씨는 마스터 씨잖아? 그럼 대충 대해도 문제없지─! / (찰싹찰싹찰싹) / 우 님 인형 : 아파! (고음) / 딱밤은 하지 마, 딱밤은! (고음) / 혼자서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서복 : 응……. 아, 그래도 잠깐만. 어디에 가자고 하지? 으음…… 막 두바이에만 있는 곳에…… 마스터 씨, 어디에 가자고 할까……? / 마슈는 어디든 기뻐할걸? / 서복 : 정─말─그─럴─까─……. / 우 님 인형 : 즐겁게 할 자신이 없어! (고음) / 서복 : 하긴 마슈 쨩이라면 어디든 즐겨 줄 것 같은데……. 기왕이면 지금까지 중에 가장! 최고!로 즐겨 주면 좋겠잖아─? / 으음, 그건 글쎄…… / 서복 : 음. 뭐야, 그 의미심장한 발언. 꼭 마슈 쨩 생각이라면 뭐든 다 안다는 투인데! 자랑 납셨어, 자랑─. / 우 님 인형 : 샘나! (고음) / 그게 아니라…… / 서복 : ? / 우 님 인형 : ? / 마슈는 서복 쨩하고라면 조용한 분위기로 즐기고 싶어 할 것 같아 / 서복 : 조용한 분위기……. 조용한 분위기라고─……. / 서복 : 조용히 즐길 수 있을 법한 곳……. 으음. 어디가 있을지 좀 찾아볼까. / (끄덕) / 서복 : 그럼 마스터 씨. 같이 찾아보자! / 엥─, 나도─? / 서복 : ───어. 안 찾아 주려고? / 찾긴 하겠는데─…… / 서복 : 그럼 됐지─. 자, 뛰어라 뛰어 룰루랄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서복 : 으음…… 조용한 곳은 찾으려고 하니까 의외로 없는걸. / 우 님 인형 : 전무! (고음) / 서복 : 마스터 씨─, 어떡해야 돼? 무슨 좋은 생각 없어? / 이럴 땐 프로한테 맡기자 / 서복 : ……프로? / 만드리카르도 : 안녕함까. 조용한 곳을 찾아내는 프로로 마스터한테 불린 만드리카르도임다. / 서복 : 만드리카르도가 프로? ……프로라고……. / 만드리카르도 : 훗…… 자랑하는 건 아닌데 솔로플레이(혼자 놀기) 경력 제법 됨다. 두바이든 북극이든 카리브섬이든 고독하게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낼 자신이 있슴다! / 서복 : 호오호오. 그럼 이 두바이에서 조용히 지낼 수 있는 곳도 찾아낼 수 있겠어? / 만드리카르도 : 물론임다. / 서복 : 역시 프로야…… 차원이 다르구나……. / 우 님 인형 : 달라! (고음) / 만드리카르도 : (참고로 마스터, 이 인형은…… 따로 혼이 들어 있고 그런 검까……?) / - (그냥 복화술이야……) / 만드리카르도 :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네요……!) / 서복 : 좋았어, 그럼 만드리카르도랑 마스터 씨, 다시 출발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만드리카르도 : 그럼 우선 캄캄하고 좁은 곳 제1후보. 옙…… 즉 뒷골목임다! / 서복 : ───기각. / 만드리카르도 : 으음…… 좁아서 마음이 놓이는데요……. / 우 님 인형 : 논외! (고음) / 만드리카르도 : 안 되나……. 그럼 다음은…… / 만드리카르도 : 하늘도 훤히 보이고 매우 조용함다. 그야말로 적은 인원으로 놀기에 딱 좋은 곳. ……빌딩 옥상임다. (모래 바람에 주의해야 하지만) / 서복 : 요청대로긴 한데…… 그 막…… 막 아닌 것 같아……! / 좀 더 아웃도어한 분위기로…… / 만드리카르도 : 아하 아웃도어라고요. 그렇다면 추천하는 곳이 있슴다! / 만드리카르도 : ───조용하고 마음이 놓이는 곳이라 하면 역시 여기. 해저임다! / 서복 : 의외성이 있어서 괜찮나 했지만 이건 아니거든!! 신기한 힘(※마력)으로 숨은 안 막히지만!! / 풍경이 예쁘긴 한데…… 바닷속은 좀 마음이 안 놓이지 / 만드리카르도 : 역시 그렇죠. 그게, 좀 독특하게 가자면 여기가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 서복 : 뭐 풍경은 진짜 예쁘긴 한데……. 개인적으론 마슈 쨩이랑 편안하게 수다를 떨고 싶은 거라…… / 만드리카르도 : 그렇군요…… 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만드리카르도 : 여긴 어떻슴까? 두바이 비치 에리어. 사람은 출입금지임다. / 서복 : 오오─! 느낌 좋다 좋아! 이거지 이거! / 만드리카르도 : 마음에 들었슴까. 다행이야…… 기대에 부응했어……. / 근데 출입금지 아니야? / 만드리카르도 : 프라이빗 비치니까요. 그래도 한 문제를 해결해 주면 자유롭게 써도 된다고 함다. / 서복 : 후음. 한 문제라니? / 만드리카르도 : 찾았슴다, 저거임다. / 웬 쎄 보이는 게 3마리나 있잖아!? / 만드리카르도 : 듣자하니 애완동물로 기르던 게 탈주했대요. / 서복 : 저걸 애완동물로!? / 만드리카르도 : 옙. 그리고 이 비치에 와선 눌러앉았죠. 비치 관리자도 난감한가 봄다. / 서복 : 아아…… 삼파전……. 서로 잡아먹는 거 견제한다고 꼼짝도 안 하는 건가─. / 만드리카르도 : 그리고 이 녀석들을 어떻게든 해 주면─── / 서복 : 어떻게든 된다는 거지, 좋아 알겠어. / (부릉) / 만드리카르도 : 잠깐 잠깐 잠깐 기다림다. 보다시피 팽팽한 상태라 섣불리 건들면 대판 날뛸 것 같잖슴까. 날뛰면 비치 꼴이 개판이 됨다. 그러니 손을 대기 힘든 거죠. / 어떡한다…… / 서복 : 으음. 동작을 구속하는 부적이라도 만들까? 그래도 저 정도 랭크의 마수라면 꽤 빡셀 것 같은걸……. / 만드리카르도 : 3마리 한꺼번에는 힘듬까? / 서복 : 대강 보기론 세 마리 동시에 구속해 두는 건 힘들어 보여─. / 우 님 인형 : 힘들어! (고음) / 만드리카르도 : 아─, 아주 잠깐 동안이면 가능함까? 그 틈에 보구로 전부 기절시키면…… / 서복 쨩이라면 가능해! / 서복 : 으음, 그런 말을 들으면…… 이 비치를 버리고 가기도 좀 그렇기도 하니 말이지…… 으으으으음…… 힘 좀 줘서 해 보실까─! / 만드리카르도 : 좋았어! 그럼 구속되는 즉시 내가 보구를 갈기겠슴다! / (끄덕) / (잠시 후) / 서복 : 『금수동작. 예고말소. 비조지박. 삼각신통봉』! / 서복 : 성공했어!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오래 유지되지는 않으니까 후딱 끝내 줘! / 만드리카르도 : 좋았어, 돌격함다! / 좋아, 가자!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서복 : 위, 위험해라…… 완전히 날뛰기 전에 어떻게든 기절시키는 데 성공했어……. / 만드리카르도 : 그러게요. 덕분에 비치도 크게 손상되지 않았슴다. / 비치 관리인 : 고마워, 고마워! 쭉 눌러앉아 있어서 진짜 난감했거든! 아아, 응. 하루 정도라면 문제없어. 더럽히지만 말고 이용해 줘! / 고마워, 만드리카르도! / 서복 : 응, 잘했어─! 치─하─해─주─겠─노─라─. / 만드리카르도 : 옙. 마수도 포획하는 데 성공해서 진짜 잘됐슴다. 그럼 잘 즐기심다! (만드리카르도 퇴장) / 서복 : 좋아, 이제 놀 곳도 정했으니! 이 다음은…… 이 다음은…… / 이 다음은 혼자서 해 / 서복 : 어어─! 왜애───! 최소한 따라오기라도 해 줘───! / 혼자서 해내는 게 마슈나 서복 쨩이나 더 기뻐질걸? / 서복 : ……. ……. / 서복 : ……. ……해 볼래……. / ───사실 : 소환된 뒤로 쭉 마음에 걸렸다. 눈부시다고 하기엔 조금 험난했던 그 캠프의 기록. 마지막 일기. 왜 그 서복은 그런 걸 남긴 걸까. 미안해서 그런 거였을까. 마스터랑 즐길 예정이던 여름의 나날, 그걸 환상으로 만들고 만 죄책감. ……그렇다고 해서 나한테 맡겨도 난감하다. 난감하지만. 이거 참 난감하게도. 그 애는 정말 착한 애였다. 우 님이 동경의 대상이라면 마슈 쨩은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존재다. 제멋대로라며 비웃고 싶다면 비웃어라. 내 봄날, 아니지 여름을 누려도 될 만큼은 일했단 말이야! ……크흠, 어쨌든 저쨌든 기회가 된다면 쭉 그러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이라는 말은 대개 기회를 자꾸 놓치는 데 대한 변명거리인데. / 그럼 알아서 힘내─! / 그리고 여차할 때 필요한 마스터 씨는 이러질 않나! 젠자앙, 그럴 땐 흔쾌히 받아들여 달란 말이야. 마슈 쨩한테 놀자고 하는 거, 마스터 씨라면 쉬운 일이면서……. ……뭐, 쉬우니까 더욱 좋지 않은 건가. 좋지 않겠지, 나도 그건 안다. 중요한 건 내가 말을 꺼내는 것. 아마 그게 그 여름의 서복이 바라던 것이다. / 서복 : ……뭐, 내 소원이니까 어쩔 수 없나─! / 심호흡.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그 애의 이름을 불렀다. 뒤돌아선 그 애한테, 다시 한 번 용기를 짜내어, / 서복 : 저저저저저기기기기기기. 괘, 괘, 괘, 괜찮으면─── 놀지 않을래? 같이! / ……뭐, 무지막지 말 더듬은 건 제발 너그럽게 봐 주면 좋겠다! / (웬 보호자 같은 사람이 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BB 두바이 : ───돌아간다고? 어디로 돌아가겠단 건가요? 지금은 서력 3017년, 이곳은 월면에 만들어진 우주개발도시 문 두바이. / BB 두바이 : 유감스럽지만─── 지구에는 이미 아무도 없거든요? / 지구에는 아무도 없다고……? 지금도 백지화 지구란 뜻이야? -/ BB 두바이 : 그럴 리가요. 백지화 지구는 그쪽 세계의 환경, 그쪽 세계의 사건(이벤트)이에요. 이곳은 백지화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고, 칼데아라는 조직도 남극에 없는 우리 세계의, 정상적인 지구\예요. ───뭐, 인간은 단 한 명도 지구상에 남아 있지 않지만요? / 마슈 : 잠시만요! 이 두바이가 월면에 있단 점과 지금이 서력 3017년이란 점을 인정한다 쳐도, 지구에 인류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건 말도 안 돼요! 인리정초치 랭크는 특정되지 않지만 인리정초 자체는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이 세계에서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는 증거예요! / BB 두바이 : 아아, 인리정초치를 그렇게 써먹을 수도 있군요. 랭크는 측정할 수 없더라도 인리정초란 개념이 있는 이상은 『인류는 존재한다』는 거죠. 맞아요. 지구에 인간은 한 명도 없지만 인류는 지금도 번영하고 있어요. 단, 그건 이 세계, 이 시대에서 그렇단 거죠. 여러분 구인류의 보금자리는 없어요. / 카르나 : 구인류라고───? / BB 두바이 : 네. 슬슬 레이어를 원래대로 되돌릴게요. 여러분도 그러면 사태를 정확하게 파─── 어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우우우웅) ??? : 꺄────, 지각 지각 지각이야────! 지금만큼은 느슨한 분위기 금지, 와일드하게 뛰어들어, 나! / 니키티치 : 무슨 뒤숭숭한 게 접근하는 것 같다만? / (쨍그랑) / BB : 다행이네요, 여러분 아직 안 돌아가셨군요! 시프트 시간대를 6일치나 실수해서 죄송해요──! 그야말로 사상 최대의 본헤드! 그래도 여름 휴가는 아직 남았으니 괜찮아요☆괜찮아!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약속드리는 만능 AI, 인류의 좋은 파트너, BB 쨩, 적절한 타이밍에 로켓 엔트리!예요! 두바이 관광, 즐기고 계신가요─! / 일동 : ────── (버엉) / BB : 아. 화나셨어요? 어이가 없어지셨어요? 그 심정은 지당해요. 이번에는 저 자신이 제 에러에 뿔이 났거든요. 립이 흔쾌히(?) 가이드를 맡아 줘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분을 6일이나 방치했─── 응? / BB 두바이 : ──────. / BB : 그렇군요. 보아하니 저의 얼터. 미래의 문셀에서 온 다른 개체 BB(저)인가요? / BB 두바이 : 반가워요, 칼데아의 BB. 차이점을 상호 검증하는 건 그럭저럭 유익하겠지만 그럴 필요는 없죠. 당신의 성능과 경력은 이미 파악했거든요. ───6초 걸렸어요. / BB : 하아, 그런가 보네요. ───죄송해요, 칼데아 여러분.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 패션립 : 어──────. / BB───!? / BB 두바이 : 소거하진 않았어요. 해동 불능 압축을 실행하여 우주 공간으로 추방했을 뿐이에요. 지금쯤 화성에 있겠네요. 그 BB가 지구권으로 귀환할 일은 영영 없어요. 그건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인간의 행복도가 최대치에 달해서 당신들에게 『미련』은 없어졌어요. 그러니 그만 돌아가셔도 돼요. 칼데아로 귀환시키는 계약을 실행해 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BB 두바이 : 소거하진 않았어요. 해동 불능 압축을 실행하여 우주 공간으로 추방했을 뿐이에요. 지금쯤 화성에 있겠네요. 그 BB가 지구권으로 귀환할 일은 영영 없어요. 그건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인간의 행복도가 최대치에 달해서 당신들에게 『미련』은 없어졌어요. 그러니 그만 돌아가셔도 돼요. 칼데아로 귀환시키는 계약을 실행해 드릴게요. / (딱) / 아르토리아 룰러 : 음───? / 모드레드 : 뭐야!? / 모치즈키 치요메 : 이건───!? / 후마 코타로 : 큭. 주군……! / 다들 사라지고 있어─── 일제히 퇴거당하는 건가……!? / BB 두바이 : 네. 이곳은 서력 3017년의 미래. 영령 같이 『인간으로부터 탄생한』 기록은 이미 아무 힘도 없어요. 누구도 기억하지 않거든요. 잊힌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죠. 이 도시의 레이어가 문 두바이로 전환된 시점에서 서력 2400년까지의 영령은 부정돼요. 물론 여러분도 예외는 아니에요. 남는 건 (플레이어) 씨와…… 마슈 씨, 둘뿐이겠네요. 참 좋으시겠어요. 빠듯하게 인류로 인정되셔서. / XX 얼터 : (저도 해당되지 않는 것 같지만 지금은 발언하면 안 될 상황 같네요……) / 서복 : 서번트는 모두 퇴거되고 (플레이어)랑 마슈만 남는단 거야? 이거, 뒤에서 농간을 부리는 흑막의 수법이잖아! 나도 한 적 있어서 잘 알아! / 카르나 : 상황은 잘 파악되지 않지만, 저 BB는 우리가 아는 BB가 아닌 사악한 꿍꿍이를 품은 자란 것인가. 그렇다면 우선 무력화하겠다. 일동, 이의는 없을 테지. / 퍼시벌 : 물론이야. 여기서 기본 방침을 확인할 필요도 없어. BB는 문제아였지만 선의에서 비롯된 친애를 표해 주는 동료였지. 그런 BB를 일방적으로 배척한 이상, 나도 봐줄 생각은 없어. / (번쩍) / 퍼시벌 : BB 두바이라 자칭하는 누군가여. 원탁의 기사 퍼시벌이 전력을 다해 상대하겠다. / 니키티치 : 그래! 두 말할 것도 없지! 전사들이여, 해치우자! / BB 두바이 : 타당한 판단이에요. 과연 칼데아의 마스터가 친히 데려온 서번트들. 자동 퇴거에도 몇 분의 유예가 있나요. 그럼 어쩔 수 없겠죠? 약자를 핍박하는 건 어리석은 자의 소행. 구인류의 애완오점(차밍 포인트)을 재현하는 건 내키지 않지만─── / BB 두바이 : 살짝 놀아 줄게요, 시대착오적인 날벌레 분들. 이게 인류 최후의 서번트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잘 지켜보셔야 해요, (플레이어) 씨? (배틀) / 퍼시벌 : 큭, 경이로운 단단함, 무거움……! 겉보기랑 한참 달라, 저건! / 카르나 : 내 창뿐만이 아니라 퍼시벌의 창도 문전박대인가. ───인정하기 힘들다만. 이 도시 자체에 창을 내지른 것만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다들, 일단 물러나! / 서복 :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째 몸이 꽈악~~ 해서─── 으꺄아아아아아!? / 패션립 : 방금 건 퇴거가 아니라 코덱이었어요……! 모두를 어쩔 생각이야, BB!? / BB 두바이 : 조형이 마음에 들어서 컬렉션할 뿐이에요. 인테리어로 나쁘지 않아 보이길래요. 그런데…… 묘한걸요. 저 서번트는 왜 자동 퇴거가 실행되지 않는 거죠? / BB 두바이 : 의식이 없다면 퇴거에도 저항할 수 없을 텐데. 애당초 왜 기절해 있는 거죠? 뭐 해로운 거라도 섭취하셨나요? / 퍼시벌 : 진심으로 모르겠단 표정인데……. BB 두바이. 에레쉬키갈의 비스트화는 네 짓이 아니야? / BB 두바이 : 네? 저하곤 상관없는 일이에요. 애당초 인류악 같은 게 아직도 지구에 남아 있었나요? / 에레쉬키갈의 변화는 BB 짓이 아니라고? / BB 두바이 : 당연하죠. 비스트에 관여하다니, 인류의 계속관리 AI인 제가 할 짓이 아니에요. 하지만 모른다는 것도 좋지는 않네요. / BB 두바이 : 보고에 미스가 있었나 본데요, 카즈라드롭. / 카즈라드롭 : 실례되지만 제 실수는 아니에요. 에레쉬키갈 씨의 영기 변조는 외견에 드러나는 점이 아니었어요. 멀리서 감시하기만 해선 『거동이 묘하게 안절부절 수상쩍네요……. 뭐 늘 안절부절 수상쩍긴 한가요……』 이 정도 감상밖에 안 나오죠. 당신 계획대로 제가 가이드에 전념했다면 정확하게 보고할 수 있었겠지만, 패션립이 나타나는 바람에 저는 숨을 수밖에 없어졌어요. 『칼데아의 BB』의 가이드가 존재한단 걸 고려하지 못 한 당신 실수예요, BB 두바이. / BB 두바이 : ───좋아요. 이 건은 불문에 부칠게요. / 마슈 : 저건…… BB 릴리, 씨……? / 패션립 : ……!? 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 애는 카즈라드롭! 저랑 멜트처럼 BB로부터 태어난 사쿠라 파이브 중 한 기예요! 전투력으로 따지면 바솔로뮤 씨 이하, 남들 앞에 차마 내세울 수 없는 빈약 사쿠라 시리즈! / 카즈라드롭 : 여전하네요, 패션립. 감정으로만 행동하는 당신다워요. 지금은 쓸데없는 잡담이나 할 상황이 아니란 걸 모르겠나요? 더 이론적으로, 합리적으로 사고를 구축해 주세요. 그 모양이니까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자기 목적을 못 가지는 거예요. / 패션립 : 어…… 설마…… 카즈라 주제에 날 걱정해 준 거야? / 카즈라드롭 : 그럴 리가요☆ 다른 사쿠라 파이브의 말로에는 요만큼도 흥미가 없거든요☆ 그보다 괜찮겠나요, 마스터 씨? 슬슬 시간이 될 텐데요? 의지가 되는 서번트 분들이 있을 때 할 게 있지 않겠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바솔로뮤 : 큰일이야, 퇴거가 멈추질 않아! 다들, 이 자리는 일단 철수하고, / 카르나 : 아니. 그래선 사태가 호전되지 않는다. 퇴거가 멈추지 않는 이상, 그 전에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 퍼시벌 : 동감이야. 마스터, 령주를! 우리가 사라지기 전에 BB 두바이를 격퇴하겠어! / 알겠어, 해치워 줘! 그래도 바솔로뮤 의견도─── / (척) / BB 두바이 : 암요, 그래야 구시대 인간이죠.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참 보기 좋아요. 정말이지─── 그리워서 봐줄 수가 없겠네요. / BB 두바이 : 헛된 죽음을 좋아하시죠? 그럼 영령의 좌의 영기 정보째로 지워드릴게요. / 패션립 : ! 안 돼요, 도망쳐요! 다들 도망쳐요, 저건 문셀의 관측광─── 영기를 덧씌우는 사상 확정 특수 처리예요! / BB 두바이 : 안심하세요. (플레이어) 씨에게 손을 대지는 않을게요. 불필요한 건 서번트뿐. ───저 어중간한 영령인 마슈 키리에라이트도 포함해서 말이죠? / - 어…… 살아 있네……? 다들!? 마슈는?! / 마슈 : 네, 네, 여기에 있어요! 무사해요, 마스터! 별다른 대미지는 없었어요. 단, 눈부셔서 상황을 알 수 없었는데요…… / 마슈 : ───립 씨? / BB 두바이 : 패션립은 소멸했어요. 당신을 지키기 위해 문셀의 관측광을 막아섰거든요. / 마슈 : ──────. / 뭣─── 그러고도 BB야!? / BB 두바이 : 이상한 비난인데, 의도는 알겠어요. 자신이 낳은 얼터에고를 소멸시켜 놓고 양심에 찔리지 않냐는 질문이죠? 물론 안 찔려요. 사쿠라 파이브는 BB의 악성을 절제한 존재. 처음부터 불필요한 것이었어요. 그렇지 않나요, 마스터? / ??? : 불필요하다기보단 여분이지. 취미나 기호로 분류돼.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다면 그런 건 맨 먼저 절제해 두는 게 나아. / 흰 예복을 입은 소녀 : 안녕, 최후의 인간 분들. 두바이 관광은 즐거웠어? / 부르즈 할리파 / 당신은─── 바다의 집에서 만난─── / 흰 예복을 입은 소녀 : ──────. / BB 두바이 : 립의 행동을 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체재를 허가하겠단 뜻이군요. 마스터가 그래도 되신다면 저도 손대지 않을게요. 좋으시겠어요, 여러분. 그럼 슬슬 퇴석해 주시겠나요? 이곳은 선택받은 자만을 들이는 옥좌. 행복도를 다 채운 공적 때문에 초대해 드리긴 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다 됐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돌아가 주세요. 그게 싫다면 이번에는 진심으로 상대해 드리겠는데요. / 카즈라드롭 : BB. 아직 서번트가 남아 있는데요. 비스트화한 에레쉬키갈은 몰라도 왜 바솔로뮤 씨를 소거 대상에서 제외한 거죠? / BB 두바이 : 이 면회 중에 유일하게 가치 있는 발언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뭐, 위협거리가 되지 않는단 이유가 9할이지만요. 마슈 키리에라이트. 에레쉬키갈. 바솔로뮤. 여러분에게는 앞으로 개최될 선거를 지켜볼 명예를 누리게 해 드릴게요. 그리고 (플레이어). 당신은 특별 게스트로 참가를 허가해 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서복 : 이봐─, 거기 새치기 AI 집단~. 비켜 비켜~. 똑바로 줄 서~. 곧 키아라 님이 올 거야~. 신입은 누각 1호관에서 절차 먼저 밟아~. 진짜로 말 좀 들어. 들어 주라~? 나중에 내가 키아라 님한테 아비규환(꾸깃꾸깃)당하거든~? / 그리고 안내원 서복……!? / 서복 : 어. 엥. / 마슈 : 서복 씨!? / 서복 : 으갸악!? 마스터 씨랑 마슈 쨩……!? 왜왜왜왜 이런 곳에!? 아니 그렇지 조개 우리(뚜껑)를 열어서 그런가……! 이러는 걸 목격당하다니 운도 없지~! / 바솔로뮤 : 진정해, 서복. 우리도 여기에 온 참이야. 여기서 일하나 본데, 자세한 설명을 해 줘. / 서복 : 오, 바솔로. 칼데아 쪽 BB도 있네. 거기 남자는…… / 키시나미 하쿠노 : 키시나미 하쿠노예요. 반가워요, 서복 씨. 고명한 도사님을 만나 뵈어서 영광이에요. / 서복 : 호오오. 예절이 뭔지 아는구나. 좋네 좋아. 덕분에 내가 잘난 도사란 걸 떠올렸어. / 서복 쨩은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어? 방금 셋쇼인 키아라라던데…… / 서복 : 으아아아아아 멈춰 멈춰 그 단어 금지~~! 그 귀 밝은 여자, 무조건 듣고서 온단 말이야! 하지만 이건 기회지. 마스터 씨, 여기까지 뭘로 왔어? 배? / 서복 : 아, 저기에 정박해 둔 배! 저거구나. 좋았어. 지금 탈래. 바로 탈래. 그리고 출발할래. 아무튼 한시라도 빨리 튀자. 자세한 설명은 그 뒤에, / 공허한 눈을 한 AI : 아가씨…… 제 차례는 아직 안 오나요…… 키아라 님께 메모리를 바친 뒤로 꽤 지났는데요…… 제 혼…… 그 모든 걸…… / 서복 : 글쎄 좀 여기서 기다리면 온다니까! 어디 보자, 명찰은…… 류다이? 미안하지만 나는 못 구해 줘. 그런 요괴는 감당이 안 돼. 감언에 빠진 네 책임이야. / 류다이라면 분명 에리어 A의 마스터! 문 두바이 전 시장! / 서복 : 으엑, 그런 거물이었구나, 이 빈 껍데기! 영기(혼)이 완전히 텅텅 비었는데! / ??? : 서복 씨? 왠지 소란스러운데, 문제라도 생겼는지요? 당신의 업무는 시민 분들을 돌보는 것과 제 거처의 청소.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잘 아시지요? / 서복 : 햐아아아아 바로 근처에 있어어어어───! 역시 도망칠 수 없구나아아아! / 셋쇼인 키아라 ;' 어머…… 도망칠 수 없다니, 듣기 참 그렇군요. 그 누구에게도 그러한 구속을 하고 있지 않사옵니다만……. 서복 씨께서 이 도원향에 머무르시는 건 본인의 의지에 의한 것.『일본에는 인어 고기를 먹고 불로불사가 된 자가 있나이다. 어찌 된 영문인지 서복 씨께서는 찾지도 않으신 모양입니다만』 영령의 좌에 계시는 시황제 폐하께 제가 감히 이 말씀을 올려도 될지…… 저, 서복 씨께 상담드리지 않았는지요? / 서복 : 악귀! 악마! 셋쇼인! 그런 건 완전히 협박이 따로 없잖아─! 그런 짓을 당하면 진짜로 미래영겁, 시황제한테 혼날 거 아냐─! 싫어─! / 셋쇼인 키아라 : 후후후. 그러시다면 시황제 님을 생각하는 저의 양심이 사라질 때까지 여기서 일해 주셔야겠군요♡ / 서복 : 뭔 놈의 양심이야, 인어는커녕 신(蜃)까지 먹어서 속이 아주 시커매졌으면서! 마스터 씨! 쟤 좀 해치워 줘~! 그럼 나도 자유로워져서 뭐든 다 도울게! / 호오오, 뭐든 돕겠다고……? / 서복 : 역시 너무 나갔네. 으음, 그럭저럭! 그럭저럭 도울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코얀 몰 / 여기까지 오면 안전한가…… 전원, 점호! / BB 코스모 : 네. BB 코스모, 잘 있어요~……. 철수할 수밖에 없는 제 한심스러움에 건강관리 AI로서 치욕을 느끼는 중이에요~…… / 마슈 : BB 씨, 힘내세요! 저도 같은 심정이니 작전을 세워서 바로 리벤지하러 가죠! / 키시나미 하쿠노 : 어? 진심이야? (그걸 쓰러트릴 셈이냐는 소박한 놀람) / 서복 : 엥─. 혼란을 틈타서 도망쳤는데, 아직도 싸울 셈이야? 승산이 없는 싸움은 노름이잖아. 판깔이가 다 먹는 노름 말이야. 난 좀 사양하고 싶은걸~……. 드디어 도망쳤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카르나 : 그렇다면 지금도 (플레이어)의 귀환은 불가능하단 건가. / BB 코스모 : 네. 틀림없이 인리의 왜곡에 의한 거예요. 이것도 BB 두바이가 인리에 반역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우리의 목적은 변함이 없어요. 『BB 두바이의 무력화』예요. 부르즈 할리파 안에는 적성 반응이 없어요. 상대는 BB 두바이뿐. 즉 1:13이죠. BB 두바이가 도시의 지배권을 쥔 강력한 개체라도 정상적이라면 패배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 퍼시벌 : 서번트 집단 퇴거가 문제지. 그걸 당하면 우리는 싸우기도 전에 사라져. / 서복 : 특히 나랑 XX 얼터, 니키치 & 테노치는 위험해. 한 번 잡혀서 영기 그래프를 파악당했거든. BB 두바이가 마음만 먹으면 20초도 안 돼서 강제 퇴거당할걸─. (그나저나 BB 두바이한테 잡혀 있을 때 카즈라드롭한테도 데이터가 샜겠지, 분명) / 바솔로뮤 : 그렇게 따지면 나, 퍼시벌, 카르나도 위태로워. 우리를 매어 두고 있던 건 카즈라드롭인데, 그 카즈라드롭이 BB 두바이에게 당해서 기록을 해석당했다면 즉시 퇴거당할 우려가 있어. / 니키티치 : 설마…… 싸울 수조차 없는 상황인 건가? BB 두바이의 강제 퇴거에 걸리지 않는 서번트는 없나? / 시엘 : 저랑 키시나미 씨는 제외될 거예요. 저는 레이시프트가 아닌 직접 이 월면 도시에 온 관광객이고, 키시나미 씨는 칼데아하곤 다른 세계에서 온 방랑자인가 보니까요. / 나랑 마슈도 제외돼 / 마슈 : 네. 인류 카테고리라고 하셨으니까요. / 킹프로테아 얼터 : 나도 제외될걸. 이쪽에서 만든 몸에 정신만 레이시프트해서 갈아탄 거거든. 반쯤 이 세계의 물질이야. / BB 코스모 : 저도 카테고리 자체는 칼데아지만, 같은 개체인 BB 두바이가 있는 한 머무를 수 있을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BB 코스모 : 또, 저는 다소 재밍을 걸 수 있으니 여러분의 퇴거를 몇 초 늦추는 게 가능해요. 이상의 전제를 기반으로 본 작전에선 전력을 세 팀으로 나눌 것을 제안할게요. / BB 코스모 : 제1팀은 카르나, 니키티치, 서복, 테노치티틀란. / BB 코스모 : 제2팀은 퍼시벌, XX 얼터, 바솔로뮤. / BB 코스모 : 각 팀은 제가 지원할게요. BB 두바이가 강제 퇴거를 사용해도 실행까지는 약 20초. 그 20초 동안 제1팀, 제2팀은 BB 두바이에게 최대한 대미지를 넣어 주세요. / BB 코스모 : 그리고 마지막 제3팀, 마슈, 하쿠노, C.I.E.L, (플레이어). 강제 퇴거에 걸리지 않는 이 파티는 BB 두바이를 격파해 주세요. 이상이에요. 질문은 있으신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테노치티틀란 : 없는데요…… 즉, 우리가 얼굴을 맞대고 있을 수 있는 건 지금이 마지막이란 건가요? BB 두바이를 쓰러트리더라도 우리는 강제 퇴거되어 이미 귀환한 상태인가요? / BB 코스모 : 그 점은…… 네. 높은 확률로 칼데아 팀은 먼저 퇴거당할 거예요. / 퍼시벌 : ……그래. 모두 함께 칼데아로 귀환한다는 희망은 이루어지지 않는구나. 아쉽기는 하지만…… / 카르나 : 그렇지. 한스럽다. 허나 영영 이별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그걸 알고 있다면 여력을 남기지 않고 싸울 수 있지. / 니키티치 : 그래. 먼저 칼데아로 돌아간다면 마스터의 개선을 축하할 준비도 가능하지. / XX 얼터 : 저도 이의는 없어요. 물귀신 정신으로 해내 주겠어요. / 바솔로뮤 : 매우 든든하지만 그러다가 영핵이 파괴되면 마스터의 결의가 약해져. 자폭, 특공은 삼가도록 하자. 빠듯하게만 하면 돼, 빠듯하게만. 물론 나는 안전하게 싸울 거지만. 내가 사랑하는 가린 눈을 위해서 쉽게 영령의 좌로 돌아가진 않을 거야. 안 그래, 마슈, 서복? / 서복 : 거기 바보. 생각 없이 마슈 쨩한테 접근하면 뒤에서 밀칠 줄 알아. / 테노치티틀란 : ……여러분, 각오는 이미 되셨나 보네요. ……하아. 하는 수 없죠. 저도 찬성할게요. 아니요, 제가 끝낼게요. 제 심장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요. / 퍼시벌 : 결정됐구나. 네 작전에 따를게, BB 코스모. 반드시 마스터에게 승리의 배턴을 넘기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서복​ : 흠 흠....... 응─......역시 딱닥하네요. ​/ [알겠어?]​ / 서양의 술식은 문외한이지만, 동양의 술식이라면,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서양의 술식을 집어넣었다면, 제 전문 외이므로, 그건 몰라요. 그래서, 이 바위는...... 흔히 말하는, 기문둔갑의 술에 따라 축성되어 있습니다. (중략) ​서복​ : ......뭐어, 하겠지만요. 잘 생각해보니, 겉보기론 저래도 제 쪽이 오래됐죠. 이쪽은 시황제 시대부터의, 단련된 방사. 살짝 한때는 다른 사업에 손을 대고 있어서, 도술 관련은 어렴풋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서복​ : 하지만, 아무래도 현장에 나설 수는 없지 않으려나....... 나, 그다지 기민하진 않달까....... 남보다 살짝 동작이....... / ​클래스 어새신​ : 굼뜨다? / ​서복​ : 맞아 맞아, 굼떠! ......돌아가도 될까요. / ​[토라지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서복 : (더 개량한 서구설화부(徐口舌禍符). 이거라면 싸울 때의 기척조차 지울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보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속공으로 처리해 주세요. 언제까지고 버티는 부적이 아니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서복 :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후. 머릿수는 거의 모든 계략을 뚫는다. 맞는 말이네요. 그렇다면, 뚫을 수 없는 계략을 준비하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느낌으로. 행운이 끝남을 슬퍼하거라. 불운의 시작에 눈물짓거라. 이 숲은 이제부터 지옥. 나의 도술, 기문둔갑이라 불리는 환상의 도술. / 서복 : 석병팔진. 뭐 제갈공명만큼 잘 하는건 아니다만. 공명이 쓰는 그건 보구 수준의 예술작품이니까. 그럼 기사 여러분. 정정해드리죠. 200 vs 750 이 아닙니다. 50 vs 5 에요. / 클래스 세이버 : ...뭐? / 클래스 어새신 : 이, 건... 바보같은! 고립당했어...! / 클래스 세이버 : 위험하군... 술식을 해석하고 돌파해라! / 서복 : 시간싸움이 되겠네요. 디어뮈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촌락 작성 [EX] : 진지가 아닌 다수의 사람이 살 수 있는 촌락을 관계없는 나라에 만드는 재능 결계 작성 기량, 규칙 설계, 카리스마가 많든 적든, 국가 규모는 아니어도 다양한 역량이 요구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2 도구 작성[B+] 마술에 의한 도구 작성 스킬 불로불사에 대해서는 보너스가 붙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3 하이 서번트[D] 서번트로 현계함으로서, 신령 둘을 자신에게 포섭하여 강화를 꾀하였다. 한 명은 일본의 신 아메노마히토쓰노카미 , 또 한 명은 중국의 신농(오곡선제). 다만 어디까지나 힘의 일부만을 자신의 몸에 고정시켰으며, 어느 쪽이냐 말하자면 힘을 빌려 쓰고 있다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따라서 신성 스킬 또한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4 약체(우미인) [EX] 생전 우미인과 만나며 우미인에 대한 열렬한 신앙심을 획득. 우미인과 적대 시 약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5 오곡예찬 [B] 대륙에 들여온 오곡 수호 신농의 힘을 빌려 발생한 스킬. 체력 회복, 상태 이상 해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6 도술 (외) [A] 서복은 도술(방술)의 스페셜리스트. 결계 작성부터 악령 퇴치까지 무엇이든 말하시오. 여기서 말하는 도술은 사상 마술의 일종이며, 사상반으로의 접속은 일정 범위로 제한되며, 사상 건문 스킬과는 다른 종류의 스킬로 취급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7 서복 전설 [C]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기 위해 서복은 동쪽의 일본으로 건너가 그때 다양한 문화를 일본에 반입했다. 여러 지역에 서복이 제철 기술과 의약품 도예 등을 남겼다는 전설이 남겨져있으며 신사에도 모셔져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신성 요소를 도입할 수도 있을 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8 이것이야말로 불로불사의 영약 입니다 <거짓> / 랭크 : [C++] 대인 보구 / 레인지 : 1 최대 포착 : 1인 / 불로불사의 영약을 의사적으로 재현한 보구. 물론 불로불사가 되지는 않는다. 상대방에게 주느냐, 직접 복용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상대방에게 음용 시 피해를 주며, 스스로 복용한다면 회복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9 불사살해<미달> 랭크 : C+ 대인 보구 레인지 : 1 최대 포착 : 1인. 미완성으로 끝나버 은닉보구. 비록 불사를 죽이지는 못했지만, 모든 죽음을 수집하여 생존 가능성을 극한까지 좁혀 생물에게 죽음을 부여한다. 원래부터 죽음에 인연 없는 것, 명계에 관계된 자...는 효과가 대단히 희박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0 ○복수자(명목):B+. 호러 영화의 요소를 자신에게 집어넣기 위해, 명목 상으론 복수자로서의 자격을 가진다. 은막의 살인귀 대다수는, 모종의 계기로 복수를 개시하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망각보정:EX. 신앙을, 사모의 감정을 버릴 수는 없다. 하물며, 망각 따윈 결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2 ○하이 서번트:-. 얼터 에고로서 획득한 신령의 힘은, 전부 잃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3 ○약체(우미인):EX. 생전, 우미인과 조우함으로 인해, 열렬한 신앙심을 획득. 우미인과 적대하는 경우, 강렬한 약체화가 나타난다(디메리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4 ○도술(인형조작):A+. 서복은 도술(방술)의 스페셜리스트. 어벤저로 클래스 변경함에 따라, 인형조작에 특화한 스킬로 개량했다. 우님 인형 뿐만 아니라, 대동하는 인형도, 이쪽의 조작대상에 해당한다. 여기서 말하는 도술은 사상마술의 일종이나, 사상반에의 접속은 일정범위에 한정되어, 사상건문 스킬과는 별종의 스킬로서 취급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진지진화(촌락):B++. 캐스터의 클래스 스킬이 개량된 것. 일정영역의 공간에 결계를 펴고, 촌락으로서의 능력을 부여한다. 마술사의 진지이나, 촌락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기 때문에, 미약하게나마 수입(마력 포함)이 들어온다. 촌락의 운영에 힘을 들이면 들일 수록, 획득하는 마력은 증대되어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6 ○만사 수집:A. 서복은 과거, 우미인을 위해 온갖 종류의 죽음을 수집했다. 모으고 모은 죽음의 개념은, 강력한 예장이 되어 적대하는 자의 약점을 꿰뚫는다. 독에 약한 자에게는 독을, 불에 약한 자에게는 불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7 『해질녘에 절명, 황혼에 전기톱』 랭크:B+ 종류:대인보구. 레인지:1 최대포착:1명. 서복이 수집한 죽음의 개념을, 애용하는 무기인 체인소를 통해 부여하는, 서복 쨩의 이미지엔 맞지 않는 직접 전투계 보구. 얼빠진 기합과 함께 반짝이는 체인소가 상대를 토막내버린다. 주의점으로 「맞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죽는다」가 아니라, 「이걸 맞으면 보통은 죽지 않아?」라는 개념을 스킬 『만사수집』에 의해 갖춰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스킬 없이는, 보구로서의 완성도는 조금 낮아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8 ……프로테아 얼터가 막아 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상처 치료는 못 해? / 퍼시벌 : 에리어 F에서 이리로 돌아오기 전에 가능한 치료는 해 뒀어. 하지만 그걸로 진통이라도 되긴 했을는지. 치명상이란 점도 큰데, 환부가 아무튼 간에 크다 보니. 신화급 치료사가 있어도 치료하기 힘들 거야. 그나마 서복이라도 있어 준다면…… / 니키티치 : 아니. 서복이 있더라도 지금 그 녀석은 어벤저다. 치료 전문가가 아니지. 프로테아 얼터의 회복은 본인의 근성에 걸 수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파일 1 "아르바이트 일기" / 0월X일 : 오늘부터 가면을 쓰고 하는 생활이 시작된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가면을 쓰고 지내면 된다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식사도 식수도 아무 문제 없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공중전화가 없는게 조금 곤란한다. 여기는 전화가 없으니까 말이지... tv는 나오니까, 시간떼우기는 되겠지. / 0월△일 : 거울을 보니, 근육이 좀 붙어 있었다. 근력 운동을 한 효과인가. / 0월□일 : 처음에는 가면을 벗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차려 보니 열흘 이상 벗지 않았다. 씻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가려워 지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하지도 않는다. 좀 신경 쓰여서 벗으려고 했지만, 벗는 방법을 모르겠다. 가면은 어떻게 벗는거였지? / -?월?일 : 시가늘 모르게따. 나는 강하다. 베여도 갠찬타. 타도 갠찬타. 마자도 갠찬타. 아프지도 아나. #" $$ 엄마 살려줘 / ---뭐야 이건? 내가 적은거 같은데, 바보같이 문맥이란게 없다. 가면은 벌써 벗겨져 있지. 이상한 짓을 당하지도 않았지. ....기분 나쁜데, 이 일기(?)는 들고 가지 않는걸로 하자. 하여튼 아르바이트 끝! 그나저나 이 숲. 뭔가 좀 이상한 장소란말이야... 오컬트 계열 잡지같은데서, 이 숲에 흥미를 가지거나 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파일 2 "제출 레포트 (기한초과)" / 제 1 2 4 4 5 9 실험 실패 모조남성 29세 : 5분후 전신부식 술식상세조사 / 제 1 2 4 4 6 0 실험 실패 가상여성 19세 : 10분후 두부소실 술식개선 / 제 1 2 4 4 6 1 실험 성공 모조남성 42세 : ■■■■ 도 신체기능유지 세포활성화 술식조정 / 제 1 2 4 4 6 2 실험 실패 모조남성 23세 : 세포활성화의 폭주에 의한 전신의 암화(癌化) 소각 처분 / 부기 1 : 여러 사정에 의해 제 1 2 4 4 6 3 실험은 중지. / 부기 2 : 가면과 인형의 조합은 길게 이어져온 전통이다만... 이제 한계인 것 같다. 이미 인형의 대부분은 봉인 하지 않으면 손 쓸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문제는, 인형의 술식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파일 3 "제 1 2 4 4 6 3 실험기록영상" / ??? : 제 1 2 4 4 6 3 실험기록. / ??? : 이번은 가면에 부여하는 술식에, OOO를 도입했다. / ??? : 이것에 의해 가면이 OO를 체감 할 때의 충격을 억제하여---- / ??? : 어이, 뭐야? 무슨 일이야? 어이, 어이, 잠깐, 아니야! / ??? : 누구야 이 가면 들고 온 놈은! 아니라고! / ??? : 술식이 얽혀 있다고, 어떤 놈이 이딴 짓거릴 한거야 젠장! 인형이 날뛰기 시작했잖아, 제기랄! / ??? : OOOOOOOOOOOO OOOOOOOOOOOOOOO / (쾅 하는 효과음) / ??? : 테스트 중지, 테스트 중지! / ??? : 아아, 제기랄. 대단한 꼬라지구만. / ??? : 어떻게 할거야, OOO!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인형은 이제 세 개 뿐이라고! / ??? : 이젠 더이상....! / ??? : 자신은 있었어! / ??? : 가면과 인형을, 의사적인 인체로 판단하면, 잘 될거라고...! / ??? : 이건 벌써 백년도 더 전에 확립 된 술식이라고! / ??? : 그게 아ㄴ... / ??? : 제길, 제길제길제길! 시간이 없어, 우리(俺)들 한테는 시간이 없다고...! / ??? : 이론 상은 완벽해. 완벽하다고....! / ??? :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우리(私)들의 비원인...! / ??? : 우선은 촬영을 중지하겠다. 괜찮겠지? (암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파일4 "메모 : 초능력에 관하여" /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능력에 의한 접근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자손손 전해지는 마술등과는 달리, 단 하나 뿐인(원문: 온리 원) 특성이기 때문이다. 신내림(트랜스)를 의도적으로 유발 하는 것으로 능력의 개화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아니, 무의미한 접근법이다. 결국에는 그 얼마나 힘이 강력하다고 해도, 계승·생산을 할 수 없는 능력은 부적합. 이 연구는 동결 시키고, 모든것은 리사이클(재이용)하는 곳에 보내도록 하자. 시간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파일 5 "전언판 로그" 제목 : 모조인형의 재이용에 대하여 / 불사가 아닌 무한의 소생을 가리켜 불사로 간주하는 것은 좀 어떨런지요. 게다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기술이 전부 헛수고가 됩니다. 현재 상황도 혼이 없는 소생인 이상, 전부 무의미 합니다. / 제목 : Re : 모조인형의 재이용에 대하여 / 물론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어디까지나 말단의 연구. 모조인형의 리사이클에 의해 우리들은 단순노동에 할애할 인재를 삭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차원에서 미래의 연구에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합니다. / 제목 : Re : Re : 모조인형의 재이용에 대하여 / 죽은 내 남편을 재이용한다는 것은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 채용하도록 하죠. / 제목 : 살아있는 시체의 연구는 영구적으로 금지합니다. / 선대의 소장(長)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지? 혼이 없는 소생에 의한 단순 노동력? 흉폭화 할지도 모른다는 문제를 방치하고 녀석들에게 목줄도 채우지 않은 채로? 자칫 먹혀 죽을뻔 했다. 역대의 소장도 이런 어리석은 짓에는 꽤나 한탄하고 있었을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파일 Ⅵ 『봉래산 찬가』. 불사를 찾아 어언 2천년 나라는 망해도 우리들은 망하지 않았으니 우리들 봉래산의 주민 생명을 잇는 자들이여 동분서주 3천리 꿈을 품고 달려라 젊은이들아 우리들은 봉래산의 주민 인간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리 (노이즈) 광기의가면은앞으로일곱 죽어라신음해라물어뜯어멸망해라죽인다깨부순다■■ 빠ㄹㄹㄹㄹㄹㄹㄹㄹ라주 기분이 좋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뽑기를 뽑아주십시오 뽑기에 당첨이 되면 죽여드립니다 죽습니다 죽여드립니다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너가 죽어 나(俺)는 싫음 나(私)는 죽기 싫다 그러니까너가죽어너가죽여 내(俺)가죽여내(私)가죽여내(僕)가죽이면 뇌가 반짝반짝 전구처럼 반짝이며 빛나며 인류는 방심하지 않고 번영을 구가하네 그 번영에 일조할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그러니 뇌를 치환합시다 혼에 방부제를 뿌립시다 사방에 꼬이는 구더기에 마력을 줍시다 (화면 가득 빨간 글자로 '죽기 싫어') 이것은 굉장히 위대한 빛나는 여로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전원 목숨은 중하지 않습니다 위대한 분에게 바칩니다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파일 7 "방계(外様)마술사의 소감" / 나는 곧 죽을것이다. 고액의 보수와 파격적인 조건에 낚인 내가 어리석었다. 극동의 마술사 잔당들에게 뒤쳐질까보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정신 차려보니 나는, 이 산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제는 내 이름조차 애매해져, 마술의 영창 조차도 떠올릴 수 없다. .....그들의 목적은 불로불사라고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마술사들을 불러들여 실험체로서 사용하고 있는것이겠지. 마술사 뿐만이 아니라, 과학이나 주술,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서 말이다. 극동의 촌뜨기 주제에, 2천년 동안이나,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은 채로---- 여기까지 도달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다. 그들은 마술을 사용하지만 마술사는 아니고, 과학을 사용하지만 인간이 아니었다. 그들은 벌레무리(蟲)다. 불로불사라는 좌표를 향해 돌진하는, 벌레같은 개념이었다. 나는, 이제 곧 죽을 것이다. 일족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마술의 비원을, 남김없이 토해낸 나에게 이제 더이상 쓸모는 없겠지. 긍지 높은 우리들이, 고작 시골 촌뜨기들에게 이용되다니, 견디기 힘든 굴욕이다. 부디 나의 이, 휘갈겨 쓴 이 기록이 다른 마술사에 대한 경고로 전해지면 좋을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파일 8 "레포트 : 불로불사■■의 가면(j)에 대하여" / "새로운 수장님 및 수장님께서 인정하신 자만 이 레포트에 대한 접근 권한이 주어집니다." 가면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번호를 J-001과 J-002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원형(001), 양산형(002)로 생각 해 주십시오. 원형(001)에 접촉할 때에는, 수장을 포함한 간부의 승인을 받아 주십시오. 그 때, 가면을 연구하기 위해 손상을 주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절대 피하도록 해주십시오. 원형(001)의 제조 기술은 이미 손실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의 목적은 원형(001)의 완성이며, 양산형(002)는 접근법의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완성이라고 칭할 것인가. 원형(001)을 착용하면 불로불사가 된다. .....그것은 대외적인 이유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진정한 목적은 불로불사를 죽이는 것 입니다. 2200년에 걸친 연구로, 불로불사를 진정한 의미로 죽이기 위해서는 가능성을 없애면 된다 라는 결론이 도달했습니다. 그녀의 죽음을 시뮬레이트 하여, 가능한 한 상정 할 수 있는 살해 방법을 수집. 당초에는 인간을 사용하자는 주장이 있었습니다만, 즉시 각하 되었습니다. 계산상 10만 이상의 생명을 필요로 하며, 그만큼 소비 한다고 하면 마을의 존재가 폭로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초대수장이 제조한 인형에 가면을 착용 시켜, 의사적으로 살육을 수집하였습니다. 양산형(002)에 의해 수집 된 개념은 원형(001)에 취집되어----- 가능성의 하나로서 기록됩니다. 그 전부를 기록한 원형(001)은, 어떠한 불사의 존재라도 살아가는 가능성을 없애----- 불사살(不死殺し)로서 성립 할 것입니다. 가능한 한 서둘러 주십시오.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모든것을 무의미하게 하지 않기 위하여 서둘러 주십시오. ------추기 더욱이, 초대 수장에 의해 만들어진 인형을 사용한 실험을 이후로 금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면을 쓴 인형들이 흉폭화 하여, 저주를 흩뿌리고 다니는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볼래산찬가의 카세트 테이프는 폐기 해 주십시오. 거기에도 인형의 저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한 시기 연구 되었던 살아있는 시체와 닮아있습니다만, 그 위험성은 차원이 다릅니다. 그 인형들이, 인간에게 증오를 품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초대 소장의 인형은 모조 남성 및 가상 여성, 어느것 할 것 없이 전부 폐기 처분 할 것. 대체재로 단순 노동 인형을 사용 한다, 라는 제안도 나왔습니다만---- 그녀들이 폭주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들에게 그것을 막을 힘은 없습니다. 즉...우리들의 숙원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 했다는 것입니다. 빨리 이 산을 내려가, 모든것을 잊어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파일 9 "서복의 일기" / O월X일 / "나는 서번트로서 소환되었다. 이 봉래산에서, 한번 더 연구를 재개 할수 있다는 것 같다. 그런고로, 이후는 일기를 쓰도록 하겠다. 내가 있는 이상에야, 우 님께서도 틀림없이 존재 하실 테니까. 우선은 2천년 정도 지나, 이 봉래산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조사 해 보도록 하자." / O월△일 / "...깜짝 놀랐다. 내가 데려온 사람들은, 지극히 우수했던 것 같다. 22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이산을 유지하고 연구를 계속 해 주었다. 해가 지날 수록, 연구 성과가 열화 되어 간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한발 짝만 더 나아가면 되는 곳 까지 도달 해 있었던 것이다. .....유감이지만, 40년 정도 전에 마을은 힘을 다 한것 같다. 아마도 멸망한 이유는 장대한 스펙타클 함 따위는 없을 것이다. 과학이 세계를 뒤덮고, 세계는 비밀을 폭로한다. 그러니 단순히 `이제 무리`라고 깨달아 버렸던 것이겠지. 누구나 나처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내가 만든, 사람을 죽이지 않고 실험을 행 하기 위한 모조인형도, 벌써 제대로 써먹을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린 것 같다. 사람을 고용하여 죽이지 않도록 하며 실험을 하거나 했지마는, 썩 좋은 결과를 남지는 못한 것 같다. 쇠퇴기의 인구는, 백명조차 되지 않았던 것 같다. 2천년 이상을 들여서, 여기까지 도달 했던 것이다. ...이것을, 허사로 만들어 버릴 수 있겠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수영복 영기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수영복 영기가 된 셋쇼인 키아라. 레이크에 일어난 이상을 감지하여, 약간 소풍 기분으로 단독현현한 참에 서복의 불사살 가면에 습격받아 소멸. ......이라고 생각됐지만, 서복의 공격이 즉사계였던 까닭에 소멸에는 이르지 않고(단독현현에 의해, 즉사계에는 내성이 있다), 과거 자신이 패배했다고 하는 마리아나 해구에 리스폰. 거기서 신의 화석을 발견해, 집어먹고 융합. 지상에 돌아오는 도중, 심해에서 인어 무리를 발견해 겸사겸사 인어 속성도 거두어들여, 「이왕 리스폰되는 김에 유소기부터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변변찮은 착상으로 소녀의 모습으로 재생한, 하이 서번트. 키아라가 릴리가 된 것은 재미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서복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소녀상태(릴리)에선 기억을 잃고 있어,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그런 설정으로 해두었다. 그 탓에, 릴리 때에는 자신을 야오비쿠니의 의사 서번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복에게 앙갚음하기 위해서 레이크에 돌아온 키아라는, 그 정체를 숨기고, 데스 게임의 룰은 냅두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갈아치운 것이다. 호반의 B산에 있던 가짜 마스터(서복)가 「이 사태를 해결하자」고 말하는 것은, 「레이크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B산을 빼앗은 누군가의 정체를 밝혀내야한다」는 의도로부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9 저쪽 『못된 아이』는 포기한 모양이네요─. 그렇다면 이제 드디어 제 차례. 릴리의 비밀을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뭐, 저도 『떠오른』 건 우리에서 구출되었을 때지만요. 제가 서번트가 된 건 아마 크게 오래 전은 아닙니다. 원래는 뿔이 돋은 몸이었으니까요. 뭐든 가능할 것 같았고, 실제로도 뭐든 가능했답니다. 이번에 고향 나라에 살짝 재미있는 특이점 반응이 있길래 칼데아 분들께서 알아채시기 전에 바캉스라도 하려고 현현했는데, 기습을 당해 살해당했습니다.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어른 쪽 저답게 생각이 참 짧았지요. 그런 연유로 제 몸은 뿔뿔이 흩어졌답니다.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바다 밑바닥으로 후퇴, 후퇴. 풍만하게 자란 영기는 자취를 감추어 물거품처럼 사라질 운명이었지요. 하오나. 저도 『죽음』에는 다소 내성이 있는 몸인지라. "여기서 사라질 수는 없다" 그의지가 시체나 다름 없던 저를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심해 밑바닥에서 자양강장하여, 영기를 회복한 후에 지상을 향해 부상하였지요. 어째서 사라지기 싫었느냐고요? 물론, 저를 죽인 그 분에 대한 복수심─── 그러한 것은 아니옵니다. 오리혀 감사할 따름이지요. 그건 조금 색다른 체험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마음 속에서는 칼데아 분들을 생각하였사옵니다. 그대로 두면 확실하게 저와 같은 꼴을 당하실 터. 그렇게 둘 수는 없다, 다른 분들만 치사하다, 초조함을 품고 헤엄치기를 어언 며칠. 저는 무사히 이 특이점에 복귀하였습니다. 이는 모두 바닷속에서 만난 인어 덕분. 인어의 고기로 회복된 저는 전승대로 불사의 몸이 되었지요. 『죽음』의 저주에 몹시 강해진 저는 그 분을 밀어내고 산 절반을 지배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유일하게 양쪽 산을 왕래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하였지요. 이로써 안심, 칼데아 분들이 언제 찾아오셔도 환대해 드릴 수 있겠나이다─── 그 후에 저라는 여자가 선역으로 끝날지, 악역으로 끝날지는 운에 맡길 따름. 상황에 맞추어 즐기겠나이다. 겸사겸사 욕망도 이루겠나이다. 그리하여 기다리던 동안,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는 펀치력이 부족한데" "모처럼 산에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가 봐야지!" 쇠뿔도 단 김에 빼라, 여자 마음이란 갈대와 같다고도 하지 않는지요? 저는 제 손으로 기억을 봉인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서 여름을 만끽하기로 하였답니다. 무엇이 어찌되든 간에 산 절반을 지배하는 이상, 이 특이점은 제 것. 저라는 『괴이』를 절복시키지 않는 한 특이점의 진상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옵니다. 후후후. 시무외, 시무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토모에고젠 : 제3세력이로군요!! 장수된 몸으로서 그 위치는 매우 이상적입니다. 두 세력끼리 정면으로 붙은 것을 확인하고 힘이 깎인 둘을 그대로 구축. 어부지리는 전장의 이상형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적절한 시기를 잘 가늠해야 한다는 점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섣불리 나서면 두 세력에게 반격당해 자군이 괴멸될 수도 있지요! 승부가 나기 직전에 난입하는 게 비결입니다! / 무라사키 시키부 : (과연 토모에 님! 겐지 스피릿!) / 에미야 : 그렇군. 그 말을 듣고 이제야 동기가 보였어. 흑막은 이 호텔의 이상사태를 해결하고 싶어한 거야. / 아비게일 : 맞아. 그 게으르고 탐욕스러운 여자가 B산……이쪽에서 획책하던 건 확실해. 꿈과 환상. 삶과 죽음. 하는 짓은 똑같은데, 어딘가 어긋나 있어. 그건 이 특이점의 정체성과는 정반대야. 이상해. 매우 꺼림칙해. / 시구르드 : 과연. 그 가짜 (플레이어)가 B산에서 겉보기로는 특이점을 해결하고자 행동하던 건……. 셋쇼인 릴리의 정체를 살피기 위함이며, 그 진상을 밝혀내기 위함인가. 뭐, 셋쇼인 릴리는 명백한 이레귤러이니 말이지……. 시의적절하게 레이시프트한 우리와 합류하는 게 가장 손쉬운 길이라 판단했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아비게일 : ……. ……. ───좋아, 인정할게. 그게 약속이었으니. 나는 우연히 소환되어 그 여자에게 협력을 요청받았어. 그 여자에게는 자기 목적이, 나도 내 기도가 있어서, 특이점 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어. ……이 땅은 원래 그 여자 거였어. 정확히는 흑막과 그 제자들이라 불러야겠지만. / 우미인 : 제자……? / 아비게일 : 지금은 죽고 없어. 이미 멸족되어 맥이 끊긴 사람들이야. 너희가 아무리 쓰러트려도 되살아나는 망령에 합류했지. 가면을 쓴 살인귀……. 소녀유령……. 배회하는 사령……. 산송장 떼……. 공통점을 알아챘니? ……그건 바로, / 우미인 : "죽음"의 수집이지? 윌리엄한테 들었어. / 아비게일 : ……. ……. 눈치 없는 서번트…… 뭐 이런 못된 사람이 다 있담. / 우미인 : 사람인 적 없는데. / 아비게일 : 으─! / 이리야 : 지, 진정해. 그게, 아비게일 짱? / 아비게일 : ……짱……? 뭐라고? 짱? 아무리 서번트끼리라도 연하가 연장자한테 "짱"을 쓰다니 버르장……대체 뭐니? / 이리야 : 으으……그럼 아비게일 씨? / 아비게일 : ……더 막……그게…… 좋은 호칭이 있지 않을까? / 이리야, 이리야 / 이리야 : 허음허음……. 으음, 아비게일 선배? / 아비게일 : ……. ……. 좋아, 마저 얘기할게. / 이리야 : (성공) / 아비게일 : 내 협력자는 "죽음"을 추구하긴 했어. 아니, 정확히는 "죽음"보다는 "살육"이란 개념이지. / 우미인 : 뭐? 살육? / 아비게일 : ……. ……. ───딱한 사람. 그런 삶밖에 못 사는구나. / 우미인 : ……네가 내 뭘 아는데? / 아비게일 : 그만 갈게. 내일 너희를 만나면 봐 주지 않겠어. 저항할 수도 없어진 나비처럼 산 채로 날개를 찢어 줄게. / 우미인 : ……흥. / 아비게일 : 남은 건 두 개일까, 아니면 세 개? 우후후……기대되는걸, 무척 기대돼……. (아비게일 퇴장) / 에미야 : 죽음의……아니, 살육의 수집인가. 아무튼 오늘은 그만 쉬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아비게일 : 우후후후후후. 추하게 편향되어 일탈한 애정은 증오나 다름 없지. 그런 것도 모르는 걸까? ……몰라서 그렇겠구나. ───아아, 왔네. / 온 이상은 어쩔 수 없다. 모든 것은 운명의 흐름대로. 나는 너희를 전력으로 잡아먹을 거야. 하지만 고통은 잠깐 뿐. 포근한 수면을 탐하며, 꿈꾸는 그대로─── 살아가면 충분해. / 아비게일 : 어서 와. 사라질 각오는 마쳤어? / 이리야 : ……아비게일 짱. 아니지 선배. / 아비게일 : ───후후후. 아주 예의바른걸. 젤리 줄게. / 우미인 : 널 쓰러트리면 이 호텔 너머에 있는 녀석들이랑 합류할 수 있는 거 맞지? / 아비게일 : 그런 허황된 희망을 물어봐도 곤란한데……아마 그럴걸. / 에미야 : 과연 허황된 희망일지는 시도해 보지 않으면 모르지. / 아비게일 : 어머, 자신만만하구나, 궁병 씨. / 에미야 : 자신은 별로 없고, 확신이 조금 있지. 이래 봬도 전력차는 이해하고 있거든. 상황의 보정을 받는 너와 우리 사이에는 압도적인 전력차가 있지. 하지만─── / 난릉왕 : 해 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 아비게일 : ……뭐야, 따분하고 진부하며 흔하디 흔한 만용. 꿈 많은 아이들 같은 수법이야. 그렇다면 여기서 현실을 통감하게 해 줄게. / 벌 받을 시간이야, 아비 / 아비게일 : ……후후……벌? 가능하다면 해 봐, 마스터. / 포우 : 포우포우포우! / 이리야 : 포우 씨도 익사이팅 중! / 아비게일 : 여기는 꿈의 끝, 여로의 종착지. 모든 걸 현실에 맡기고 심연에 몸을 던지렴. 자─── / (쿠우우우우) / 아비게일 : 즐겁게 놀아보자? 철저히 치유해 줄게, 어리석은 마스터! / (배틀) / 아비게일 "심연을 엿보는 자" - 무한 거츠 / (공방) / 아비게일 :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하하! 다들 아직 팔팔하니? / 에미야 : 보다시피 그렇지. 아직 거뜬해. / 아비게일 : 허세부리지 마, 궁병 씨. 너희가 허세를 부릴수록─── 소중한 마스터가 말라붙을 거야. 아직 거뜬해! / 아비게일 : ……으. 그런 허세는 마스터답지 않아! / 우미인 : 신경 꺼, 후배. 넌 마스터로서 우리를 팍팍 싸우게 해 주면 돼. / 아비게일 : ……! / 우미인 : 마스터라면 여기서 견뎌내야지. 안 그래? / 아비게일 : ……정말 열받게 하는걸. 너희, 어차피 꿈결의 포말 같은 존재잖아. 그런데 왜─── 마스터를 그렇게 막 다루는 거야! / 우미인 : 딱히 막 다룬 적 없는데? 애초에 네 마스터도 아니잖아. / 아비게일 : ───그건. / 이리야 : 아비게일 선배, 물어봐도 될까? / 아비게일 : ……뭐니. / 이리야 : 혹시 말인데. 아비게일 선밴 (플레이어) 오빠를 죽게 만들기가 싫어? / 아비게일 : ───. ───. / 이리야 : 선배는 우리한테는 적대적이지만 마스터 씨한텐 호의적이었어. 아까, 그게……포……포마……. / 에미야 : 꿈결의 포말 말이야? 물거품처럼 덧없이 사라지기 쉽단 뜻이야. / 이리야 : 맞아, 포말! 우리 서번트는 꿈결의 포말이라서 꿈을 용납하지 않는 선배는 우리도 용납을 못 해. ───하지만 마스터 씨만은 예외야. / 아비게일 : ……. ……. 그래. 맞아, 그렇다고! 너희는 매번 그랬어! 별 생각없이 제2의 인생을 누리며, 마스터의 힘을 갉아먹어서 세계를 구할 때마다 마스터에게 흉터를 남겼어! / 난릉왕 : 아닙니다, 저희는 결코 마스터를 핍박하지는─── / 아비게일 : 존재 자체가 마스터를 핍박하는 거야! 너희는 마스터의 상처로 영원히 남을걸─── 하지만 내가 소환된 이상, 그렇게는 못 둬. 비록 다른 서번트가 모조리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니. 몰살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마스터에게 영원한 평안을 바칠 거야. 마스터의 불안을 죽여나갈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우미인 : ───그래. 그게 네 속내구나, 아비게일. 하지만 얕보지 마. / 아비게일 : 얕보지는……, 지금부터는 전력으로 짓눌러 줄게. / 우미인 : 아니야. / 아비게일 : ……뭐? / 우미인 : 네가 얕보는 건 내 후배지. 이별과 상실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인간도 있어. 마음의 강약과는 별개로. 똑똑히 기억하시지, 계집. 내 후배는 다시 일어서는 거랑 포기할 줄 모르는 데엔 정평이 나 있거든. / 아비게일 : ……너……! / 우미인 : 그리고 또. 너를 믿는 착해빠진 녀석이기도 하지. ……그렇게 됐으니 후배, 괜찮지? / 해 주세요! / 아비게일 : 어, 어, 어? 뭐야? 잠깐만. 뭘 하려고─── / 우미인 : 아비게일. 지금부터 마스터가 위기에 빠질 거야. / 아비게일 : 위기? / 우미인 : 구하고 싶거든 계약을 맺어서 주종관계가 돼. 알아들었으면 간다, 보구─── / 우미인 : 『하마필멸창무(안티플링 론도)』! / (부우우우우우) (휘이이) / 아비게일 : 뭐. 뭐어어어어어어어어!? / 이리야 : 지, 진짜로 하시네……. / 난릉왕 : 다른 방법은 없었을런지요……. / 에미야 :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방법을 고안하는 것보다는 이러는 게 빨라. 보호자로선 말려야 하겠지만, 마스터 본인이 내켜했으니 말이지. / 무라사키 시키부 : 이제 마스터의 판단이 옳기를 바랄 뿐……. / 으음 마스터네이도…… / 아비게일 : 왜, 왜 그런 짓을 해……! 내려와! 내려와 줘─! / 아비가 구해 줄 거라 믿었어 / 아비게일 : !! 농담은 그만 해……! 내가 구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잖아!? / 부탁할게 / 아비게일 : 하에? / 살려줍쇼 / 아비게일 : 으, 으, 으. 으으으으으……!! 못 살아───! / (계약) / 아비게일 : 꽉 잡아, 마스터! 착지는 맡겨 줘! / 에미야 : ……훗. / 난릉왕 : 왜 자랑스럽게 웃으시는지요, 에미야 공. / 에미야 : 아니 그게. 여기서 착지를 도맡는 게 서번트의 본분 아닌가 싶길래. (착지) / 아비게일 : ……. ……. / 어음…… / 아비게일 : 바보.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아아보! 마스터가 죽으면 다 엉망진창이 되잖아! / 원래도 엉망진창이지만 / 아비게일 : 으. / 에미야 : 그렇게 됐어, 아비게일. 마스터를 독점하고 싶다는 동심은 잘 이해하지만─── / 아비게일 : 그, 그런 거 아닌데! / 이리야 : 어? 그럼 뭔데요 선배? / 아비게일 : ……. ……그건. 너희 서번트가……꿈 속의 존재라서, 하다못해 나만이라도……. (플레이어)의 꿈을 지켜야 할 것 같아서……. / 내 꿈은 내가 지킬게 그러니까 도와 주면 좋겠어 / 아비게일 : ……! ───치사해. 그런 말을 들으면 어쩔 수 없어지잖아. 마스터는 못됐어. 난봉꾼이야! 억세게 구는 게 동화에 나오는 교활한 여우 같아. ……아니면……누구한테 꾀를 빌린 걸 수도 있겠지만. / 이리야 : 아니야. 계기는 내가 만들었지만, (플레이어) 오빠가 생각한 거야. 여기 있는 보호자(서번트)들이 이런 막 나가는 작전을 제안할 리 없잖아. / 루비 : 그죠─. 저도 조언을 요리조리 드리긴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하나부터 열까지 마스터 씨 아이디어예요♪ / 아비게일 : 으으으……마스터는 그랜드 바보야! 파렴치해! 후안무치해! 심술쟁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이리야 : 나도 그쯤은 알아! 아, 어른의 계단 하니 생각났어! 셋쇼인 씨는 어쩌고 있을까? / 아비게일 : ……나랑 같이 이 칼데아에 귀환한 후, 이러쿵저러쿵 해서 적절한 처벌을 받았을 거야. 나도 영기가 봉인돼서 반쯤 무력화된 상태고. ……그래도 신기한걸. 셋쇼인, 좀 식겁할 만큼 신났더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그녀석과 자신에게는 어느쪽이든 기나긴 시간과 한 가지 소망이 있었다.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반쯤 포기했지만, 그럼에도 결국 포기하지 못하고 영원을 떠돌았던 자신. 이룰 수 있다고 마치 저주와같이 맹세해, 혈맥으로서 영원을 자아나간 그녀석. 소망을 위해 영원에 발을 들이다니, 어리석고도 헛된 일이라고밖엔 생각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어리석음이든 현명함이든, 일단 시작해버리면 그것이 멈출 수 없었던 것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우직하고도 순수한 자세는, 그저 단 한 가지 바람만을 종자에게 맡겨 생명을 이어나가는 나무들과 같다고 생각했기에 의미가 어찌됐든, 선악이 어찌됐든, 계속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겠지 그렇기에 혐오는 하지 않는다. 모멸하지도 않는다 단지 질려서 한숨지을 뿐이다. 결론. 소망을 이뤄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녀석이라고 하는 존재 자체는, 「......뭐, 딱히 싫어하지는 않아. 날 부르는 호칭만은 어떻게든 안될려나하고 생각이야 하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우미인 캐릭터 설명 마지막 해금

*106 서복 : 안녕하세요, 서복이에요. 그럼 바로 출발하죠. 그리고 빠르게 귀환해서 쉬고싶네요. 우물우물. / 벌써 쉬는 걸 생각하고 있어…… / 서복 : 예전에 하드워커였던 반동인지 소환되고 나서는 괜히 쉬고 싶어져서요. - 페이트 글내드 오더의 내용

*107 서복 : 좋아―꺼내겠습니다, 도술의 수상쩍은 약. 이걸 술에 넣어서 마시면――― / 마시면? / 서복 : 지독한 주정뱅이가 돼요! 이얏호! / 클래스 어새신 : 이 사람, 솔선해서 취할 셈인가……! / 서복 : 우님―――!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 홈즈 : 우님? / 서복 : 여기서 외치기엔 여백이 부족할 만큼 사랑이 넘치는 말이 새어 버리니까 비밀! 아아~우님~♪ 당신은 어째서~그렇게~아름다우신가요~♪ 황야에 핀 한 떨기 고상한 꽃~♪ 이러쿵저러쿵~♪ 그리고~♪ / 길어, 길다고! / 클래스 어새신 : 벌써 한 시간 동안 계속 포엠 방류 상태예요. 누군가요, 취하게 한건. 자기 자신인가요, 자기 자신이네요. 그럼 이건 어쩔 수가 없잖아요. / 홈즈 : 핫핫하. / 서복 : ……. ……한계……. Zzz…….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서복 : 그거 비슷한 거죠―. 저는 거의 실감이 없지만요. 뭐, 그래도 복수라든가 복권 같은 건 거북해요. 복수는 질척거릴 것 같고. 복권은―……. / 홈즈 : 복권에 무언가 있는 겐가? / 서복 : 콘스탄티노스, 랬나요. 그 제일 높으신 서번트. / 홈즈 : 맞네, 그렇지. 콘스탄티노스 11세. / 서복 : 그 녀석이 재수 없어요―. / 홈즈 : 어이쿠, 그런가. 콘스탄티노스 11세라고 하면 폭군도 아니고 암군도 아니라네. 서번트로서의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 계역의 왕이라면 성배의 백업이 있겠지. 그런데 어째서? / 서복 : 음―바르다는 점? 뇌물이 활개 치거나 수라의 나라 같은 것도 싫지만―……. 너무 청렴결백한 것도 개인적으론 거북해서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이국의 신이 건네준 불로써 힘을 얻는다라... 신기하네~ 술안주로 딱인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레벨업 대사

*110 [후와아......] / 서복 : 마스터 씨―. (냠냠) 마스터 씨―. / [왜―?] / 서복 : 우물우물....... 꿀꺽. 지금 잡지에서 본 건데요―. 발렌타인 데이란 거 아세요? / [알지―] / 서복 : 그렇군요 그렇군요. 그럼 말이죠―. 초코 만드는 방법이라던가 알거나 하세요―? / (끄덕끄덕) / 서복 : 좋―아, 그렇다면 얘기가 빠르지. 유괴한다구―. / [......예?] / 서복 : 그런 연유로 『우 님께 초코를 선물해 기쁘게 해드리자 모임』 결성이다―! / [아―, 과연......] / 서복 : 일단 말해두는데, 거부권이라든가 싫어싫어 떼쓰기는 없으니까―! / [네 네] / 서복 : 좋―아, 그럼! ...... ..... 초코 만들기, 뭐부터 해야되는 거야―......? / [거기부터냐―......] / 산초 : ――해서 지명 받아 온 퍼펙트 메이드 산초이옵니다. 어르신께선 휴식 중이십니다. / 서복 : 오오...... 이렇게나 믿음직한 메이드를 데려오다니......! 마스터 씨 제법인 걸! 그럼 이제 볼 일 없으니 돌아가도 돼―. / [좋―아, 돌아가볼까] / 서복 : 우와아 거짓말거짓말거짓말! 가―지―마― 돌―아―가―지―마―! / 산초 : 우후후, 사이가 좋으셔서 다행이예요. / 서복 : 에―, 이게? / 산 초 : 좋고 말고요. 그쵸? / [굉장히 사이 좋죠] / 서복 : 그럴까나―...... / 서복 : 아, 응. 사이 좋아요 사―이―좋―아―! / [별로 안 좋아......?] 선택시 / 서복 : 에, 아, 오, 응. 별로 안 좋아...... 안 좋아...... /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 산초 : 네, 정말 좋아보여요♪ / 서복 : 뭐냐고 정말 놀래키지 말란 말이야 바보―! (토다다닥) / 서복 : 그럼, 도와줄...... 거지? 그치? / (끄덕끄덕) / 서복 : 좋―아, 그럼 우 님을 위하여! 초콜렛, 만들자―! / 산초 : 오―! / 산초 : ――그럼 계획을 짜보죠 서복 님. / 서복 : 네! 계획은 중요! 마지막 착지점을 정해놓지 않으면 말야, 계획이 중간에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도 말야,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채 문득 뒤를 돌아보면 말야, 정 반대쪽으로 달리고 있었다거나 할 때가 있으니까 말야―...... / [너무 생생한 거 아냐?] / 서복 : 경험담이거든요―...... / 산초 : 예.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네요...... 먼저 우미인 님의 이미지부터 추출해볼까요. / 서복 : 우 님의 이미지...... 가련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황야에 핀 한 송이 꽃...... / [......] / 서복 : 뭔데에 뭐 하고 싶은 말이라고 있냐고오! / (절레절레) / 산초 : 자아 자아. 이미지는 사람 나름이니까요. 그럼 서복 님이 품은 이미지를 약간 더 부풀려 보기로 하죠. 우미인초, 라는 꽃도 있으니까요...... 꽃을 이미지한 초코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 서복 : 응응응! 꽃...... 멋지고...... 가련한...... 우 님...... / ......(하아아아아) ......(으음, 으으음?) / 서복 : 야 이 녀석 뭐냐 그 뜨뜻미지근한 시선은. / [착각이야 착각!] / 서복 : 어찌됐건. 좋―아...... 힘내자―! / 서복 : 옛다 맛보기. 솔직하게 감상을 말하도록. / (아작아작) [쓰고 뜨겁고 느끼하고 완전 조졌네] / 서복 : 우와-앙! (토다다다닥) / [솔직하게 말하라며!] / 서복 : 거긴 인마, 좀 더 이렇게...... 완곡하게 말야아. / 서복 : 옛다 맛보기 ver2.0 / (아작아작) / [점잖게 표현하자면――] / 서복 : 흥 흥. 『단 맛이 부족하고 씹는 맛이 별로고 화재 현장 같은 냄새가 돌고 전체적으로 다음 이용을 기대하겠습니다』 / 서복 : 바―보―취―급―하―냐―! (토다다다닥) / [바―보―취―급―한―다―!] / 서복 : 우와아아아아앙! (토다다다닥) / [그쪽 리퀘스트대로 한 거 뿐이야!] 선택시 / 서복 : 그것도 그런가...... 하지만 그건 그렇다 쳐도 분하니까 때릴래! (토다다다닥) / 산초 : 네 네 거기까지 하세요. 자 계속 해봅시다 / 서복 : 네―! 좋―아, 힘내라―! / [서복쨩이 말이지―!] / 서복 : ......그―리 하여! 마침내! 완성! 됐습니다―――! / [짝짝짝!] / 산초 : 긴 싸움이었네요...... 하지만 그 덕에 좋은 초콜렛이 됐을 거예요. / 서복 : 우 님, 받아주시려나...... / [괜찮아] / 서복 : 그, 그럴까나. 초코 싫어하시거나 하진 않고? / [괜찮다니까] / 서복 : 조, 좋―아. 그럼 갔다 올게! / (후다닥) / 산초 : 후후. 그럼, 남은 건 뒷정리군요. / [힘내자―!] / 서복 : 마스터 씨! 우 님께서 초코 기쁘게 받아주셨어―! 이얏호―이! 오늘은 밤새 피버라구―! / [잘 됐다 잘 됐어!] / 서복 : 그렇게 됐으니, 자 여기 답례 초코! / 서복 : ......(흐으음) ......(흐응?) / 서복 : 왜 그래? 필요없어? / [줄 거라곤 생각 못 해서......] [받을래!] / 서복 : 내가 그렇게 배은망덕하게 보였냐 요 녀석. / ---------------- / [받을래!] 선택시 / 서복 : 에―, 그래―? 그렇게나―? 어쩔까나―? ......와, 와, 와. 요 녀석 등 돌리지마―! 그럼 다시. 자, 여기! / 서복 : ......(어) ......(흐으음) / 서복 : 어째 안 기뻐보이네? 그렇게 별로였어? / [그런 거 아니야, 그냥......] [뭐라고 해야할까, 진작에 받았었다는 느낌이었거든] / 서복 : 무슨 의미? / [글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서복으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코? : 우미인에게 줄 초콜릿을 공동제작했을 때의 풍경. 물론, 도운 대가로 초콜릿은 별도로 받았다. (그녀는 그런 쪽의 의리는 빠뜨리지 않는 성격이다) 그 초콜릿을 받은 것도 고맙지만, 그 이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우미인에게 초코를 주기위해 악전고투한 그녀의 모습. 웃고, 울고, 분노하고, 완성하고 나서 기뻐하던 시간. 그 광경을 떠올릴 때마다, 따뜻함이 느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발렌타인 예장 설명

*112 서복 : 우 님, 우 님ㅡ! / 우님 인형 : 왜 그러니? 서복 짱! (고음) / 서복 : 있지~ 심술궂은 마스터 씨가 있거든~ / 우님 인형 : 사형! (고음) / [너무 빠르잖아.] / 서복 (무시) : 얼마나 심술궂냐면 말이지~ 발렌타인인데 초콜릿도 안 줄 정도야~ / 우님 인형 : 능지형! (고음) / [안 준다고 한 적 없어!] / 서복 : 어, 줄 거야? 진짜? 진심으로? / 우님 인형 : 참으로 장하구나! (고음) / [그렇다기 보다는 말이지] / (회상 진입) / 서복 : 어~ 발렌타인 초콜릿~? 그렇게 받고 싶은 거구나~ / [그야 받고 싶지.] / 서복 : 그러면, 일부러 안 주도록 하지! 막 이래! 나한테 신경 안 써도 돼~ 어차피 초콜릿 만드는 거, 힘들잖아~! / (회상 종료) / 서복 : 엑. 기억 안 나는뎁쇼. / [엄청 취했었으니깐 말이지…….] / 서복 : 주정뱅이의 헛소리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오! 초콜릿~ 받~ 을~ 래~! / 우님 인형 : 안 주면, 저주할 테다! (고음) / [별 수 없지. 예비 초콜릿을……] / 서복 : 있어!? 뭐야, 놀래키지 말라구~ 있다면 똑바로 말해~ / [노멀 서복 짱도 그렇지만] [수영복 입었을 땐 50%는 더 칠칠맞은 것 같군……] / 서복 : 오오~ 역시 수제군. 마스터 씨도 뭘 좀 아는구나. / (우적우적) / 서복 : 응응응응, 달~아, 맛있~써. / [……자, 그러면.] / 서복 : 응? 왜, 왜? / [답례는?] / 서복 : ……. ……. ……답례? / 우님 인형 : 혹시, 갖고 싶은 거니? (고음) / 서복 : 어~ ………그치만……. 답례 잔뜩 받았을 거 아냐? 이제 와서, 나한테 뭔가 받아봤자, 그렇게까지 기쁘진 않을 텐데? / [기뻐.] / 서복 : 오오…… 그, 그렇구나. / [그 어떤 개판인 것이라도!] [그럭저럭 기쁘니까!] / 서복 : 뭐라고, 짜샤ㅡㅡㅡ! / 우님 인형 : 용서할 수 없도다!! (고음) / 서복 : 그러면, 좀만 기다려 봐. 완전 유쾌한 선물 갖고 와줄게ㅡ! / 서복 : 그러면, 뭘 선물할까. 아무리 그래도 초콜릿은 질렸을 거고……. 음. 으으으으음. ……우 님, 어찌 하면 좋을까요. / 우님 인형 : 대충 아무거나 줘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단다! (고음) / 서복 : 그쵸! 그러면, 대충 만들어 볼까! / 서복 : 아니, 대충 만들면 그건 그것대로 『이러니까 서복 짱은 글러먹었어』 줄여서 『이서글』 같은 말을 들을지도 몰라. 조아써, 그러면 대충은 안할래. / 우님 인형 : 세심하게! (고음) / 서복 : 으ㅡㅡ음. 그러면, 역시 내가 만들 수 있는 거라면……. 우님이려나아. / 우님 인형 : 나!? (고음) / 서복 : ……그치만, 지금이라면 다른 걸 만들 수 있을지도? 조ㅡ아쓰, 해보실까ㅡ! / 우님 인형 : 힘내렴, 서복 짱! (고음) / 서복 : 퉁, 탕, 쾅, 탕, 투ㅡ웅. 아, 소재가 부족하잖아. ……으ㅡ음, 별 수 없지. 가지러 가보실까. / 서복 : 아, 소재 가져갈게ㅡ. / 서복 : 『원초의 산모』랑 『봉황의 깃털』로 머리카락을 만들고……. 외견(가죽)은 『태양피』랑 『용의 역린』을 활용하자. 내부에는 『유니버설 큐브』……. 왜 되는 거지, 이게? 뭐, 됐나. 그것들을 『무지갯빛 실타래』로 결합시키기. 그리고 잊으면 안 된답니다. 인간의 심장, 서번트의 영핵으로서……. / 서복 : 『효광노심』을 장착, 하면. 좋아, 다 됐다ㅡ! / (노크하는 소리) / [네, 네.] / 서복 : 좀 더 진지하게 대답하라고ㅡ! ……뭐, 그건 됐고. 자, 다 됐어~ / [뭐가~?] / 서복 : 뭐냐니, 발렌타인 선물. 자, 감격에 겨워 흐느껴 울거라. 에헤헤헤헤헤. / [……내 인형?] / 서복 : 그래그래. 일단, 저주 대책은 해뒀으니깐. 뭐, 서번트의 저주나 그거랑 비슷한 건, 완전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 [기뻐, 고마워!] / 서복 : 응, 응, 좀 더 칭찬하거라, 찬양하거라. / [서복 짱이 일본 1등ㅡ!] / 서복 : 왓ㅡ핫하! 좋구나, 좋구나! ……그럼. 얼추 칭찬은 받았으니까. 마스터 씨에게 하나 부탁할 게 있는데. / [뭔데?] / 서복 : 소재 쌔벼왔으니까, 다 빈치랑 소장 씨 같은 사람들에게, 같이 사과하러 가 줄래? / (관자놀이에 주먹 돌리는 소리) / 서복 : 와악, 임마. 머리에 주먹 돌리지 마~, 하~ 지~ 마~! / [시끄러~!] / 우님 인형 : 짠, 짠. (고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마스터 인형. 서복(어벤저)가 준 선물. 음, 뭐, 그렇게 돼서 완성했다고. 마스터 씨의 귀엽고도 귀여운 인형을! 아, 마스터 씨가 귀엽단 뜻이 아니고. 볼 잡아 드앙기지 므아ㅡ! ……어흠. 보시다시피, 그냥 인형일 뿐이고 저주나 축복 같은 건 일절 없는 거니까. 오히려 대책을 해둬서, 저주 같은 건 튕겨내 버린다고. 어떠냐~ 굉장하지~? 그리고, 머리카락은 『원초의 산모』랑 『봉황의 깃털』로, 다른 부분은 『태양피』랑 『용의 역린』 같은 걸 사용했어. 안에는 『유니버설 큐브』를 사용했고, 전체를 『무지갯빛 실타래』로 엮었어. 그리고, 심장에 해당하는 부분은 『효광노심』! 호화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고. 외상으로 달아두셔! 하지 마~ 볼을 잡아 드앙기지 마ㅡ!! 그래서 말야, 주목해 줬으면 하는 부분은 이 눈 부분과, 얼굴 전체의 절묘한 표정이거든! 그리고 있지, 그리고 있지ㅡㅡㅡ 서복 짱과 함께 하는 잡담은, 끝없이 계속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서복 발렌타인 선물 설명

*114 아니, 그 우 님 인형이 신경 쓰여서. / 서복 : 오―, 좀 아는구나! 디른들을 입은 우 님 인형! 꺄―! 좋지―?! 사실은 봉제부터 신경 쓴 건데, 미스 크레인 씨의 공방에서― 앗, 그것보다 들어 봐, 들어 봐! 우 님을 위해 만들어 온 서복 짱 특제 크래프트 맥주― 효과: 아군 우 님 한 명의 피부력 UP ―을 아까 만취한 고르돌프 신소장님이 마셔 버렸어! 아주 피부가 매끈매끈한 Beautiful― 신소장님이 완성됐어! 이야― 그건 한 번 볼 가치가 있어! 죽을 만큼 웃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오프라인 특집 BAR 거미 서복 대사

*115 서복 : 어? 우님 굿즈를? 그냥 싫은데요. 무리에요무리. 자안뜩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건 하나하나 저의 사랑주술이 담긴 수제품이라서요....... 누구에게 넘겨줄 수야 있겠냐~! 나의 '좋아함'은 내가 독점할거야~! 무의미하게 소비당하게 되느니! 차, 차라리, 불태워 버릴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서복 : 나 참…… 우 님도 뭐라고 말씀해 주세요! / 어, 우 님? / 우 님 인형 : 괘씸한걸! (고음) 바─보, 멍─청이─, 바─보! (고음) / 복화술이구나…… 인형 상대로 북 치고 장구 치고…… / 서복 : 야 그러지 마. 그 연민을 몽땅 담은 눈빛 진짜 하지 마. 크흠. 자, 그럼 마스터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서복 : 역시 프로야…… 차원이 다르구나……. / 우 님 인형 : 달라! (고음) / 만드리카르도 : (참고로 마스터, 이 인형은…… 따로 혼이 들어 있고 그런 검까……?) / - (그냥 복화술이야……) / 만드리카르도 :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서복 : 으으, 더부룩해……. 아침부터 너무 막 나간 것 같아…… 한약 먹어야지. 으음, 이럴 땐 안중산이던가. 육군자탕이던가…… 뒤적뒤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신장체중은 보구를 구사할 때마다 약간 변동한다. 그다지 성실하게 육체를 재생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20 서복 : 뭐 어때. 거짓말 하나 못 하는 관계성이란 건 오히려 불건전하지 않겠어? 나도 우 님께 어떤 거짓말도 안 하냐고 하면 그렇지 않거든. 폭산하신 뒤에 키가 작아져도 평소랑 똑같으시다고 하거든. 작아진 우 님도 귀여우시니까 뭐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인연 레벨 1) 어허 돌아가~ 일하는 중이잖아~ / (인연 레벨 2) 뭐야. 볼 일? 전투라면 딴데서 찾아줄래? 에, 안 돼? / (인연 레벨 3) 쿠울... 새근... 흐흥... 헤헤... 우님... 우님... 쿨... / (인연 레벨 4) 아! 잠깐 멈춰! 그 병, 살짝 내려놔, 살짝이야. 휴 다행이다. 어, 잠깐. 차리리 깨버리는 게 더 재밌어지나? 좋아 전언철회. 힘껏 병을 던져 있는 힘~껏! / (인연 레벨 5) 좋아, 용서해드리죠. 그 여름, 그 소동을, 저는 용서해드리겠습니다. 흐흥~ 관대한 나 장해~ 아! 으아! 뺨 다기지마~~ / (인연 레벨 5 조건 만족) 현재 서복쨩은 휴식중입니다~ 지금이라면 어깨랑 허리, 발바닥 혈 마사지도 잘 부탁해요~ 안구건조증도 있으니까 눈꺼풀 마사지도 부탁해~ 아~ 나른해... 있지 부탁할게 마스터씨~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마이룸 대사

*122 ​서복​ : 야 임마. 내가 없으면, 작전이 와해될거라고. 존경해라, 얼른 존경해. / [괜찮아, 서복 쨩 믿고 있어!] / 서복​ : 하아─? 뭘 멋대로 쨩 붙이는 겁니까 이 자식. ....... ......어라, 뭔가 착 감기네....... 아니, 일단 님. 님자부터. 받들어라, 받들어─ (중략) 홈즈 : 미스 서복 자네는 왕도계역으로 후퇴를- / 아니...여기까지 왔으면 서복쨩에게는 이야기 해야 할지도 / 서복 : 아니 임마. 서복선배라고 불러. 응, 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꺄아아아아~~~~♡ 우니이이이이임~~~~♡ 이런 누추한 곳에 잘 오셨어요! 아아 나 이제 죽어도 좋아, 소멸해도 좋아, 효과음 붙여도 좋아! (소멸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우미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4 꺄아아아아~~~~♡ 그 여름의 우니이이이임~~~~♡ 다시 뵐 수 있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 했지만 바라곤 있었답니다! 오늘은 달도 예쁘고 죽어도 좋아! 송구스러울만치 변함 없으신 하이센스한 수영복... 뷰티풀... 뷰티풀 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수영복 우미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5 우와! 난릉왕이다. 일단 말해두는데, 내 쪽이 말이야, 고참이니까, 서열은 이미 고정이거든. 뭐냐고 무시하지 말라고~ 무~시~하~지~말~라~고~ 얘~기~하~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난릉왕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6 어라, 당신은…… 그런가. 소환되셨군요. 제 이름은 난릉왕. 당신이 사모하는 분을, 역시 사모하는 자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잠깐 이야기를…… ……도망쳤군요. 하지만,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요. 당신의 헌신과, 그리고 일편단심인 상냥함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Lostbelt No.3 인지통합진국 신 제16절 홍색의 월하미인 클리어) 후 파티에 서복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7 아, 마슈짱이다. 아, 아니, 그... 마슈씨...시죠? 뭐어... 그... 초면이란 느낌이로...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저기 잠깐 마스터씨! 마슈짱한테 무슨 말 안 했어!? 에, 아무 말 안 했다고? 근데 왜 저렇게 친근하게 구는거야!? 기쁘지만! 기~쁘~지~만~! 내가 여름에 쓴 일기? 그거 읽었구나..... 아으... 아~읋~~~~~으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고 조건 만족 시 마이룸 대사

*129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복 아티스틱 스타지오입니다. 금번 실로 면목이 없사오나 당사의 사정으로 인해 불로불사 탐색지구를 해제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이어서...... 용서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파티에 시황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호오? 진의 도사, 시황제를 섬기던, 흠흠, 과연. 하나 물어보겠습니다만, 당신, 선경에 흥미 없으세요? 없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파티에 서복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1 엘멜로이 Ⅱ세 : ……그렇군, 그래서 나를 불러낸 건가. / 연청 : 그래, 부탁할게, 공명 선생. 어떻게 찾아낼 방법 없어? / 마슈 : 꼭 좀 부탁드릴게요! / 연청 : 그래도 뜬구름 잡는 소리지만 말이지./ 엘멜로이 Ⅱ세 : ……흠. 정보 네트워크가 방대하게 펼쳐진 별이라면 몰라도 이 특이점 한정이라면 어렵진 않지. / 연청 : 오, 진짜? / 엘멜로이 Ⅱ세 :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이 무더위 속에서 그걸 찾아다니는 건 사절이야. / ??? : 우물우물……. / 엘멜로이 Ⅱ세 : 그렇게 돼서 서복 공. 차례가 되신 것 같습니다만. / 서복 : 하아? 어, 뭐야, 방금 얘기로 나온 걸 나더러 하라고!? / 엘멜로이 Ⅱ세 : 네, 그렇습니다. 방금 전부터 계속 따분하다고 하셨으니 딱 좋지 않을까 싶군요. / 서복 : 엥─, 왠지 싫어─. / 그걸 제발 쫌─ / 서복 : 으음─……. 아무리 마스터 씨 부탁이라도 이건 못 들어 주겠는데─. / 엘멜로이 Ⅱ세 : 알겠습니다. 뭐, 당신이라면 힘에 부칠 수도 있겠으니 제가 하는 게 맞겠군요. / 서복 : ───하? 공명 군─? 선배인 나한테 뭐랬어─? 힘에 부쳐? 이 서복 선배한테 후배인 너보다 못 하는 게 있다 이거야? / 엘멜로이 Ⅱ세 : 실례, 말이 잘못 나왔군요. 잊어 주십시오. 그럼 가 볼까, 연청. / 서복 : ……. ……. ……으으으아아아아아! 멈춰!! 내가 할래!!! / 엘멜로이 Ⅱ세 : 예, 그러시죠. / 서복 : 속았어─!! / 엘멜로이 씨 도발에 넘어가니 그렇지…… / 서복 : 알고 있었어! 알고 있었다고! 근데 넘어갔어───! 으으, 공명 녀석…… 내가 더 선배인데 사마의랑 같이 날 얕보는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2 우니이이이이임!!!! 이 서복 수영복이 되어서 재, 발, 매 라구요!!! 아, 틀렸다 재등장이었다 히히히히히 어쨌든 우님과 똑같이 수영복이 된것으로 들~뜨~고 있습니다~~ 그히히히히힛 행복해애~~ / 언제나의 우님이다 흐 히히히 아름다워. 어벤져란걸 잊어버린것 같다구~ 응? 우님에게 원한같은거 없구만. 일단 마스터씨 원망하겠습니다 라는걸로 안될까? 안되나.... / 수영복의 우님이다~~ 아하 우훗 게헤헤헤헤. 수영복으로~~ 깔맞춤~~~ 정말이지 이제 이몸의 봄이온것 같은 기분이라고 헤헤. 아니 여름이지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서복 파티에 각종 우미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3 아아, 서복 공. 축하합니다. ……아, 아뇨 딱히. 경사스럽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분하다는 듯이 말씀하셔도 곤란합니다만…… 아,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크흠. 『으윽~! 분해~!』 ……그, 만족하셨는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파티에 어벤저 서복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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