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서는 단검, 단도, 나이프 등으로 불리는 짧은 검이 자주 등장한다.
이 항목에서는 그런 종류의 흉기를 일괄 정리한다.


라이더(메두사)가 쓰는 단검

라이더(메두사)가 사용하는 무기는 단순히 '단검' 이라 지칭된다. 사슬이 달린 거대한 못으로.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다.*2

■ 이는 아발론의 치유효과로 상처부위가 도신처럼 된 에미야 시로에게는 치명상을 입히지 못했다.*3
거기에 영웅의 무기 답지 않게 성능이 안 좋은지 도신화한 시로의 어깨를 찍은 것으로 이가 빠져 버렸다.*4

■ 라이더는 흑화 세이버와의 전투처럼 전신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격렬하게 싸우지 않는다면 천마를 소환할 때 보통 자신의 목을 단검으로 찔러서 마법진 형성에 필요한 피를 생성한다.*5

■ 섬에 유폐되었을 적에는 사슬을 빨랫줄로 썼다.*6

■ 쇠사슬은 어지간히 약한지 토오사카 린이 쏜 광탄에 맞고 끊어진다.*7


료우기 시키가 애용하는 나이프와 단도

료우기 시키가 평상시에 단도를 애용한다. 칼날의 길이는 약 6치.*8
본래 시키의 진짜 무기는 검이다. 이를 통해 자기암시를 사용할 수 있다. 단도(나이프)를 사용하는 것은 그저 본인 취향이다. *9

■ 기본적으로 소설에서는 가죽 점퍼의 안주머니와 기모노의 띠에 나이프를 보관하고 있으며 어딘가에 투척용 단도도 따로 준비해 두고 있다.*10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인형의 의수에 수납 기믹이 추가되어 거기에 예비 단도를 수납하고 있다.

■ 시키는 자신의 것을 누구에게도 만지게 하지 않는다. 나이프는 더더욱 그렇다. 엔조 도모에가 시키의 나이프를 가진 것을 본 고쿠토 미키야는 시키가 신조를 바꿨거나, 시키한테 나이프를 빼앗았거나 둘 중 하나라 여겼다.*11

■ 동일 물건을 쓰는지 고쿠토 미키야료우기 시키가 사용하는 나이프의 디자인을 알고 있다. 그래서 시키를 제압한 시라즈미 리오가 그 나이프를 들고 오자 시키가 당한 것을 알았다.*12 한편 그 나이프로 미키야의 눈을 푹찍 한 리오는 미키야를 죽인 걸로 착각하고 시키에게 알리며 던져 줬다. 이에 시키는 나이프에 미키야의 따스함이 잔류한다며 품었다.*13

시라즈미 리오와 싸울 때는 따로 투척용 단도를 준비해 왔다.*14
직은 미후네의 어머니와 마주쳤을 적 OTF 나이프를 갖고 있었다.*15

멜티블러드 시리즈에서 료우기 시키가 단도를 이용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쌍의 종루[双わ鐘桜] : 낮은 자세로 전진하며 적을 벤다.
▷ 쌍의 종루・키요히메의 안내[双わ鐘桜・清姫通し] : 쌍의 종루의 크레센트 문 전용 EX기술. 다운 판정의 공격.
▷ 쌍의 종루・염주 가부키[双わ鐘桜・数珠連ね : 쌍의 종루의 하프 문, 풀 문 전용 EX기술.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 파리(수정)의 달[玻璃の月] : 공중에서 적을 만월을 그리듯 벤다.
▷ 파리의 달 사해[玻璃の月舎迦] : 상대에게 점프해 역방향으로 파리의 달을 사용한다.
▷ 대나무 피리[虎落笛] : 낮은 자세로 횡베기.
▷ 꺼려 자른 호락[忌み切り虎落] : 대나무 피리의 EX기술. 무적 판정이 추가된다.
▷ 무명의 달[無明の月] : 공중에서 곡예하듯 회전하며 머리부터 낙하하여 적을 벤다. 원재료는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파트의 전투씬.
▷ 은폐 나이프[隠しナイフ] : 몸에 숨겨둔 단도를 던진다. 다시 회수하기 전까지는 사용 불가능.
▷ 파리의 월연[玻璃の月鳶] : 점프하며 단도를 던진다.
▷ 월연・여우반환[月鳶・稲荷返し] : 파리의 월연의 EX기술. 뒤로 점프하며 단도를 던진다.
▷ 도의 후리소데[淘の振り袖] : 적을 강제 다운시키는 베기.
▷ 전묘[転猫] : 상대의 공격에 반응해 카운터로 적을 벤다.
직사의 마안・오경붕락[直死の魔眼・五景崩落] : 아크드라이브. 직사의 마안으로 적을 인식, 돌진해서 적을 난자한다.
직사의 마안・칠경종락[直死の魔眼・七景終落] : 어나더 아크드라이브. 오경붕락과 같으나 마무리 연출이 보다 화려해진다.


그 외

토오노 시키가 전투에서 쓰는 단도는 국내 팬덤에서 나나츠요루라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나나츠요루 항목을 참조할 것.

에미야 시로아쳐(에미야)가 쓰는 간장 막야는 중화풍 손도끼를 연상시키는 단검이다.*16 자세한 내용은 간장 막야 항목을 참조할 것.

시엘아키하 루트멜티블러드 시리즈에서 나나츠요루와 비교해서 날의 길이와 폭이 2개 정도 되는 단도를 쓰기도 한다. 그 위력은 대충 휘두름에도 막으면 해머를 휘두르는 듯한 충격이 온다.*17

■ 일부 루트에서 사계는 나이프를 쓴다. 이는 나나츠요루를 쓰는 토오노 시키에게 맞추기 위해 익숙하지 않으면서 쓰는 것이다.*18

기원 각성시라즈미 리오료우기 시키를 흉내내는 것의 일환인지 나이프를 쓰기도 하나 시키를 상대로는 아무 소용 없었다.*19

흐류거는 허리에 감은 벨트에 수납하는 십 수개의 나이프점성술을 본다. 목제 그립은 오래 쓴 티가 나서 색이 바래 있고 칼날은 아주 예리하다. 나이프가 멋대로 튀어올라 자연적으로 있을 수 없는 배치로 허공에서 별자리를 나타낸다. 흐류거의 점성술은 유명해서 아무리 돈을 줘도 수개월은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고 한다.*20

시시고 카이리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하는 보수로 로코 벨페반에게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어린 히드라 표본을 받아갔다.*21 이것으로 서번트에게도 통하는 마독예장을 만들었다. 머리 하나당 하나씩 무기 혹은 보조 도구가 되었다. 인간은 닿으면 죽는다.*22 전부 가공하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하게 부족해서 몇 개 방치해 두었다. 최종 결전을 치르기 전, 흑의 진영에 아쳐(케이론)이 있고 반대편에는 진명간파가 가능한 시로 코토미네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만들던 나이프를 파기하고 이거 어떻게 쓰이지 않으려나... 하며 히드라 독의 혈청을 만들어 냈다.*23 하나는 남겨 두고 죽기 전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보냈다. 2세는 플랫 에스칼도스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트러블에 휘말리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라며 보관하기로 한다.*24

■ 그 외 등장하는 나이프에 관해서.
아사가미 후지노를 능욕하던 자들은 나이프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배를 찌르려는 순간 왜곡의 마안이 발동해서 다 고깃덩어리가 되었다. 이후 충수염 때문에 배의 통증을 느끼는 후지노는 이를 나이프에 의한 상처의 통증이라 여겼다.*25
구로기리 사츠키망각녹음의 사건이 끝나고, 인식장애를 가진 그를 기준으로 누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자에게 나이프로 찔려 죽었다.*26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은 나이프로 싸우는데 나이프로 미쳐 날뛰는 하이드는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어쌔신(료우기 시키)와의 나이프 파이팅에서 패하곤 부끄러워 한다.*27 지킬 쪽은 전투 중에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니 나이프를 다루는 법을 알겠다니 말한다.*28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3年03月18日 19:48

*1 각주예시

*2 소유자 : 『라이더』. 라이더가 사용하는 거대한 '못' .출전은 불명이지만,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라고 생각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스테이터스 中, 단검 항목의 내용

*3 Q. 세이버 루트의 시로VS라이더 전에서, 어째서 라이더의 칼날은 시로의 육체에 통하지 않았습니까? 시로의 육체에 묻혀있는, 성검의 칼집 덕분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시로의 육체의 검화(劍化)가 시작되고 있었나요? / A. 그 때, 시로의 자동치유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만, 그의 육체재생은 "우선 근육을 도신(刀身)으로 변환시켜, 구멍이 뚫린 부분을 검으로 꿰맨다"라고 하는, 정말로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세이버 루트에서 길가메쉬에게 치명상을 입었을 때 보인 "근육 힘줄과 같은 도신의 무리"는 이미지도 무엇도 아니라, 실물이었던 것이군요. 그래서 재생 중의 시로우의 몸 안은 대단히 단단합니다. 그 때의 라이더는 자신의 말뚝으로는 상처는 입혀도 치명상은 되기 힘들어, 귀찮으니까 차서 떨어뜨리자, 라는 선택을 취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 어깨---쇄골 밑에, 단도가 꽂힌다. 한층 높은 금속음과, 치이, 하고 혀를 차는 소리.「에……?」뭐지……? 라이더의 단도 끝이, 너덜너덜하게 이가 빠져 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5 라이더의 단도가 올라간다.「뭐----」 그 자리에 있던 자, 전부가 놀라서 목소리를 흘렸다. 어처구니 없게도, 라이더는 자신의 목에 단도를 대고--- 그걸, 단숨에 그었다. ……사방으로 튀는 선혈.검은 옷으로 몸을 감싼 라이더의 하얀 목줄기에서, 엄청난 양의 피가 뿜어져 나온다.「무----무슨, 짓을」 마스터인 신지조차, 라이더의 행동에 숨을 삼키고 있었다. 서번트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고는 해도, 저건 치명상이다. 라이더는 대량의 피를 잃고, 스스로 소멸할 뿐 아닌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6 석화의 마안(키벨레)의 주인이 지나간다. 긴 머리카락은 동방의 비단실과 같고, 흰 피부는 첫눈과 같다. 그녀는 누비아의 사막보다 건조하고, 모랫바람보다 잔혹한 존재였다. 주인은 석화된 남자들을 바라보다 한 석상에 눈을 돌렸다. 창을 지닌 큰 몸집의 남자 상이다. 주인은 석상을 살펴보더니, 입가를 희미하게 비틀며.... 손에 쥔 이형의 단검을, 불쌍한 남자를 향해, 번쩍 쳐들었다. 꽂힌 검 손잡이에서부터 뻗은 쇠사슬을 당겨 다른 석상에 휘감는다. 두 석상 사이에 연결된 쇠사슬을 앞에 두고, 주인은 발 밑의 바구니 앞에 주저앉아, 거기에 든.... 산더미 같은 세탁물을 들어올렸다. / "아....이거 귀엽네....좋구나, 이런 거." / 바구니 안에는 모두 프릴이나 리본이 한가득 달린, 고가의 비단이나 삼으로 만든 의복들 뿐. 주인은 하나하나 열심히 빨아, 흐르는 강물에 슬슬 씻어, 쇠사슬의 모서리부터 순서대로 넌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 「윽!」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어서 피하려고 하지만, 헛수고다. 서번트의 “못”은, 용서 없이 내 눈으로 내질러지고... 옆에서 쏘아진, 무수한 광탄 앞에 튕겨지고 있었다. 「아얏……!」지면에 낙하한다. 쇠사슬은 지금 그 광탄으로 끊어져, 퉁, 하고 용서 없이 지면에 엉덩방아를 찧게 됐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8 시키는 겉옷의 가슴 안쪽에 손을 넣어서 단도를 꺼냈다. 날 길이가 6치정도 되는, 칼이라기보다는 칼날 그 자체인 흉기를. - 공의 경계의 내용

*9 Q 시키(式)의 검술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 나스 : 후유키시에서 소문 났던 소녀 검사랑 같은 정도. / 타케우치 : 시키 쎄다─! ……가 아니라, 후지무라 쎄다─! 라고 말해야 맞나 여기는!? / 나스 : 하지만 시키는 일본도보다 나이프 쪽을 좋아해요.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 치고. 거기에 대해 고집하지 않고, 냅다 검사로서의 스펙을 꺼낼 듯한 담담한 인격이 되면, 뭐 200년 가까이 살아있는 무투파 괴승(怪僧)을 겁먹게 만들 정도로는.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DVD의 부록 『키노코와 타카치의 일문일답』中

*10 결정했어, 라고 말하는 것처럼 료우기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죽점퍼의 안주머니에 긴 나이프를 집어넣고, 기모노의 띠의 뒤춤에도, 두 번째의 나이프를 끼워 넣는다. (중략) 나는 나이프를 왼손에, 투척용 단도를 오른손에 들고 목적인 창고로 걸어간다. - 공의 경계의 내용

*11 「그건 시키의 나이프잖아. 어째서 네가 가지고 있는 거야」 방심할 수 없을 정도로 날카롭게, 남자는 내가 들고 있던 나이프를 바라보고 있다.「……이건 맡아둔 거야. 너하곤 상관없어」 눈을 돌리면서 대답하지만, 남자는 관계있어, 라며 중국인 같은 발음으로 대답하면서 일어섰다.「시키는 말이지, 자신의 칼은 누구에게도 만지게 하지 않아. 그 나이프라면 더더욱. 네가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시키가 자신의 신조를 아주 깨끗하게 바꿔 버렸다던가───」 꾸욱, 하고 남자는 나의 옷깃을 거머쥔다.「───네가, 시키에게서 빼앗았다던가 둘 중 하나야」- 공의 경계의 내용

*12 잡동사니들 위에 있는 물건……나이프와, 뭔가, 막대 같은 물건을 손에 든다. ……그 나이프는, 시키의 것이다.「……설마, 시키를」 - 공의 경계의 내용

*13 「───날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었지. 우리들은 확실히 그 한 점만은 닮았어, 시라즈미」짐승이, 달려온다. 나는 고개를 숙인 채로, 그것을 무시했다. 생사를 건 싸움의 상대 따위는, 나중에 해도 된다. 지금은 아직───음미하고 싶었다. 이 나이프(가슴)에, 그의 따스함이 잔류하고 있는 짧은 시간 동안은. - 공의 경계의 내용

*14 나는 나이프를 왼손에, 투척용 단도를 오른손에 들고 목적인 창고로 걸어간다. - 공의 경계의 내용

*15 "어서와요. 잠깐 들렀다 가지 않을래요. 젊은이?" 멈칫, 하고 발을 멈췄다. 주머니에 쑤셔넣은 손에는 누르면 날이 튀어오르는 나이프. 오늘 밤은 기분이 최악(최고)이었기에, 건드리기만 하면 저질러버려도 상관없다. 불러 세운 여자는 점쟁이였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16 「아쳐————!」 내가 뒤로 물러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나온 서번트가 실체화한다. 구름 낀 밤. 아쳐의 손에는, 희미한 달빛을 반사하는 단검 한 자루가 있었다. (중략) 「———!?」 아쳐의 손에는 다시 단도가 쥐어져 있었다. 아까 그 검과 같은, 손도끼를 생각나게 하는 중화풍의 검.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17 말하고, 그녀는 단도를 뽑았다. 나의 나이프의 두배에 가까운 도신과 폭을 가진, 확실히 사람을 죽이기 위한 흉기를. (중략) 그녀는, 정면에서 베어왔다. "큭.....!!" 선배의 단도를 나이프로 막는다. 퉁, 하는 충격. 아무렇지 않게 내딪으며 온 선배의 일격은, 마치 커다란 해머를 내리친 듯한 충격이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8 "----좋아, 놀이는 끝이다. 너와 같이 나이프로 끝내주려 했는데말이지. 역시 익숙하지 않은 물건은 쓰는게 아니었다." 적은 나이프를 마루에 버린다. 어둠속에 빛나는, 짐승같은 예리한 손톱.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9 「웃지 마. 놀랍게도 말이지, 이번 범행은 대형 육식동물의 소행이래. 미키야, 너 어딘가의 호사가가 기르고 있는 악어가 도망쳤다는 얘기, 들은 적 있냐?」 (중략) 도망치는 등 뒤를 따라잡아서, 왼손의 나이프를 내리 휘두른다. 직전에, 녀석은 뛰어올랐다. 어젯밤과 마찬가지로, 벽을 향한 도약. ……분명, 사람인 나는 새나 거미처럼 입체적인 움직임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재주는 이미 보기 질렸다. 오른손의 단도를 벽에 달라 붙어있던 적에게로 던져서, 바닥에 떨어뜨린다. 나는 바닥에 쳐 박힌 녀석의 몸에 달려들어 말을 타 듯 걸터앉았다. - 공의 경계의 내용

*20 「그렇고말고. 평소라면 억만금을 줘도 수개월은 기다려야 하지만, 오늘 이 시간만큼은 염가로 대특가다. 눈물로 감사하라고」카드처럼, 나이프가 다뤄진다. 정글링이라기보다, 그것은 타로를 섞어서 운명의 수레바퀴(ROTA)를 돌리는 점술사의 모습을 상기시킨다. (중략) 「안 줄 거여! 일본에서 가져온 귀중한 거니께!」 「아―아―, 그럼 점봐줄테니까 넘겨」허리에 감은 감았던 벨트를 풀자, 식탁에 팽팽한 공기가 스친다. 그 벨트에는 십 수개의 나이프가 줄지어있었다. 한 눈에 봐도 손에 익은 것 같은 느낌으로 목제 그립은 색이 바래있었고, 한편 유연하게 뽑아낸 칼날은 무서울 정도로 예리하게 벼려져 있었다. (중략) 4개의 나이프가 튀어오른다. 마치 별자리를 나타내는듯한, 자연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배치로 허공에서 반전한다. 하지만, 그것은 화강암 테이블에 떨어지는 것보다 빨리, 모조리 의외의 물건에 찔려 박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1 시계탑 소환학과부장 로코 벨페반의 개인실이다. 방안의 벽에 설치되어있는 진열대에는, 원숭이와 코끼리를 합성시킨 것 같은 야수의 두개골이 있고, 그 옆에는 확실히 천년 이상 전의 스크롤이 엄중히 보관된 것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놓여 있다. 그 위에 대충 놓여있는 유리병에는, 머리가 아홉개로 나뉘어진 뱀이 포르말린 절임되어 있었다. [ 변함 없이 뭐든지 있구만. 여기는 ] 포르말린 절임의 뱀은 자신의 보는 눈이 확실하다면, 아마도 이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시시고우는 접대용의 소파에 몸을 맡긴다. [ 음. 희귀할 뿐으로, 존재하는 것이 확인된 물건이잖나. 귀중한 것이긴 하지만. ] [ 히드라의 새끼, 그 포르말린 절임 따위, 귀중의 레벨이 아니잖아? ] [ 저건 위조품이란다. ] (중략) [ 착수금으로 반을 줘. 받은 시점에서 계약이라는 것으로. ] 시고우의 말에, 베르헤반은 눈썹을 찌푸렸다. [ 성공보수로 충분하지 않나? ] [ 생환률이 작은 일이다. 받을수 있는것은 지금 받아두고 싶어서 말이지. ] [ 호오, 뭔가 갖고싶은 것이라도 있나? ] 시시고우는 소파에서 일어나, 망설임없이 새끼 히드라의 포르말린 절임을 손에 들었다. [ 이걸 줘.] [ .... 모조품인데, 상관없나? ] 그 말에, 시시고우는 망설임없이 수긍했다. 순식간에, 베르헤반이 얼굴빛이 떫은 것이라도 씹은듯 변한다. 그도 그렇겠지. 이 포르말린 절임은 정진정명의 진품이다. 아마도 시시고우 일족의 재산을 모두 처분해도, 이 판매 가격의 30퍼센트도 되지 않을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2 물론 세이버라면 보통 인간과 다르게 죽거나 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히드라는 역시 마성의 야수이기도 한것이다. 군자는 위험한 것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라는 격언은 역시 옳다. 시시고우는 엄청나게 두꺼운 가죽장갑을 끼고 진중하게 나이프로 목을 한개 한개 잘라냈다. 그 목 하나 하나를 검붉은 액체에 담구어 간다. [ 뭘 하는거야? ] [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화살로도 만들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 이 크기라면 기껏해야 단검-대거- 정도일까. ] [ 흐-응. ... 시간 걸리는 건가? ] [ 3시간은 걸리겠군. 그 때까지 졸리면 자둬. ] 세이버는 수면을 선택하지 않고, 시시고우의 옆에 쭈그리고 앉았다. [ 재미있어? ] [ 별로. 해체에 가공에. 재미고 뭐고 없지. ] 세이버는 재미없다는 듯이 턱을 괴고 하품한다. 그러니까 마력절약을 위해서 잠이나 자라고 하고 싶었지만, 말해도 절대로 듣지 않을 것이라고 시시고우는 확신했다. 조금 전까지 액체에 담가두었던 머리를 핀셋으로 집어올려서, 양초의 불에 쬐어 그을린다. 천천히, 집중해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었다. (중략) [ 좋아. 이걸로 9개 전부 작업완료. 남은건 몸체인가. ] (중략) 그는 안주머니에서 조심스레 그것을 꺼냈다. 가느다랗고 실용적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기묘한 모양의 날을 가진 칼이었다. 이건 방금 전까지 쓴, 마술사의 손가락처럼 상대방의 머리를 유도하는 기능은 없다. 하지만, 찔리면 죽는다. 아니, 닿으면 죽는다. 시시고가 이 성배대전에 참전할 때, 앞서 대가로 받은 히드라 유충의 포르말린 절임. 아홉 머리를 각각 무기 혹은 보조 도구로서 적당한 형태로 가공시켰다. 시시고가 마술사로서 싸울 때를 대비한, 필시 비장의 마독예장.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3 그리고는 짐에서 꽤 커다란 병을 꺼냈다. 예전에 보수로 받은 히드라 새끼의 포르말린 절임이다. 머리 부분을 가공해 단검을 만들었지만 모든 머리를 손질할 여유는 없었고 어중간한 시점에서 방치해 놓고 있었다. [ 붉은 라이더가 아킬레우스였다... 그렇다면 검은 아처는 케이론...혹은 파리스인가? ] 검은 아처의 진명은 당연히 시시고우에게는 전달되지 않은 정보였다. 그렇다고는 해도 상황설명과 대처수단을 정리하기 위한 회의에서 붉은 라이더와 검은 아처 사이의 인연을 읽어낼 수 있었다. 아킬레우스... 트로이 전쟁 최대의 영웅이었고 그의 인생에는 두 사람의 궁수(아처)가 깊게 관여되어 있었다. 한 사람은 파리스. 트로이 전쟁의 계기가 된 동시에 아킬레우스에게 치명상을 입힌 남자다. 아킬레우스의 단 하나의 약점인 뒤꿈치. 태양신(아폴론)이 빙의한 파리스는 그 작고, 전장에서는 단 한순간도 쉼없이 움직이는 발뒤꿈치를 훌륭하게 꿰뚫어 냈다. 아마도, 아킬레우스에게 있어서는 불구대천의 원수. 하지만 동시에 파리스 또한 적지않은 원한이 있을 터다. 아킬레우스는 그의 친형이자 위대한 영웅 헥토르를 살해하고 시체를 전차에 매달아 끌고 다녔으니 그 원한의 끝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만약 영웅 파리스가 검은 아처라고 한다면 그는 친형을 살해한 남자를 그리운 듯 말한 것이 된다. 영웅 특유의 가치관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상황이라는 것은 확실했다. 그리고 아킬레우스에게는 또 다른 한 명 그의 인생에 깊게 관여한 궁수가 있다. 아킬레우스를 길러낸 남자. 켄타우로스의 족 최고의 현자 케이론이다. 물론 켄타우로스의 증거여야 할 하반신은 말이 아닌 인간의 것이었다. 하지만 그다지 놀라울 것도 없다. 케이론은 신과 여신 사이에 태어난 한없이 신령에 가까운 대현자. 반인반마의 모습을 하는 것도 사람 그 자체의 모습을 하는 것도 자유자재겠지. ...그렇다면. 그가 케이론이라면 신성을 가진 붉은 라이더를 상처 입힐 수 있던 것도 납득이 간다. 그 삼라만상에 통달한 깊은 지혜는 파리스보다 케이론 쪽에 어울렸다. -그렇다면, 그가 케이론이라면. [ ...역시, 가능성이 있지 ] 그리고, 붉은 진영에도 시로우(룰러)가 있다. 그 때, 예배당에서 만난 전원의 진명을 서로 알고 있는 것이다. 케이론이 있고, 아킬레우스가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기의 서번트, 그것이 문제였다. 그것이 어떠한 사태를 불러일으킬 것인가. 시시고우는 고민하고- 결정한다. 거의 다 만들어진 나이프를 파기하고 그는 새로운 마도구 제작을 개시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4 [ ....됐다. 수화물인가. 열어 본 건 아니겠지. ] [ 하하하, 당연하죠. 아, 해석해 보니 내용물은 단검이었습니다 ] [ 그걸 열어 봤다고 말하는거다 멍청한 녀석. 정말이지...노출시키지 않으면 엿봐도 상관없다니 질나쁜 여신이나 할 말이다 ] 투덜투덜 불평을 하며, 엘멜로이는 상자를 열었다. 확실히 플랫의 말대로, 내용물은 단검이었다. 물론 가게에서 팔고 있는 그런 것들은 아닌, 수제였다. 라이네스가 상자 안에 놓여있던 종이조각을 발견한다. [ 편지가 들어있네. 읽어볼께... [ 서번트 덕에 고생한 동지로서, 작은 증정품을- 시시고우 카이리 ] 아아. 그리고 추신, 독이 있으니 조심해라, 라는데 ] [ ...그 남자가 보낸 선물인가 ] 과연, 하고 엘멜로이는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단 한 명, 행방불명이 된- 즉,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마술사. 시시고우 카이리. 그로부터 보내진 물건이다. 특별히 그와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기껏해야 전화로 두세 번 정도 보고를 받았던 정도. 하지만, 어째서 엘멜로이에게 이런 것을 선물한 걸까. ...편지의 내용이 전부일 것이다. 그 또한 서번트를 다루는 데 고생한 모양이다. 물론, 그 고생에 있어서 엘멜로이도 질 것 같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 사용하라는 걸까요? ] 플랫이 흥미진진하다는 표정으로 단검을 집으려 한다- 엘멜로이는 건드리지 마라, 고 말해 그것을 막았다. [ 팔아라, 는 거겠지 ] 그렇게 말하며 라이네스가 그것을 집어들려 한다. 그것도 막았다. 엘멜로이는 상자 째로 케이스에 다시 집어넣은 후 엄중하게 봉인했다. 돌아서서, 기침을 한 번. [ 사용할 것도 팔 것도 아니다. 소중히 맡아 다오, 란 거겠지 ] 물론, 그 쪽에서는 이쪽의 재정상황을 알고 나름대로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보내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팔아넘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플랫이 언젠가. 트러블에 휘말릴지도 모른다(그리고 이 쪽도 같이 말려들겠지) 어쩌면, 그녀(라이네스)쪽일까. 그리고 그때야말로 이 단검은 유용하게 사용될- 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절박한 상황에 몰리지 않는 한 사용하거나 팔거나 할 필요는 없겠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5 고민하는 듯한 숨을 내쉬면서, 후지노는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만져본다. ……왼쪽어깨에서 가슴 쪽까지 늘어뜨려져 있던 부분이 잘려있었다. 아까까지 자신을 덮쳐누르고 있던 남자가 나이프로 잘랐기 때문이겠지. 그것을 기억해내고서야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중략) 후지노를 나이프로 찌른 남자는, 거리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다. 탈선한 고교생가운데서도 제일 눈에 띄고, 거리를 노다니는 패거리의 리더 같은 존재로서 널리 알려져 있었다. 마음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서 하고 싶은 짓만 하고 있던 그는, 오락의 일환으로 후지노를 능욕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26 동시에, 그는 날카로운 아픔을 느꼈다. 시선을 내린다. 그녀는 나이프를 쥐고, 깊숙히 쿠로기리 사쯔키의 복부를 찌르고 있었다.「────누구니」 조용하게, 그는 말했다. 학생은 대답이 없다. 그저 나이프를 쥔 손을 떨면서, 얼굴을 들지도 못하는 것 같았다. 그는, 그런 그녀의 몸을 관찰했다. 신장, 체중, 머리색, 머리모양, 피부색, 골격. 쿠로기리 사쯔키가 기록하고 있는 한, 그 학생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한 명밖에 없었다. 하지만────「너인가. 나를 죽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구나?」학생은 대답이 없다. 그는 한번 어깨를 늘어뜨리더니, 자신의 손을 그녀의 어깨에 얹었다. 다정하게, 그녀의 공포를 진정시키는 것처럼.「그러면 이제 가 보도록 해. 너의 용건은 끝났어」학생은, 그 말에 꿈틀하고 몸을 떨었다. 쿠로기리 사쯔키는, 자신을 죽이려는 상대에게조차 상냥했다. 살인을 하는 것 보다, 그 사실 쪽이 두려워진 걸까, 그녀는 나이프에서 손을 떼고 방에서 뛰쳐나갔다. 그 등을 최후까지 바라보아도, 그는 알 수 없었다. 저 학생은, 대체 누구였을까. 여러 가지 특징은 어느 한 명의 학생을 특정 시키고 있었지만, 단지 그 학생과는 머리 모양이 달랐다. 그것만으로 그에게 있어서 그녀는 모르는 타인이었다. 머리 모양을 바꾼 것뿐인지도 모른다고 해도, 단 한 부분이 기록되어 있던 정보와 다르다면─────쿠로기리 사쯔키에게 있어서 저 학생은 처음 보는 타인이니까. 그는 스스로 준비실의 문을 닫고, 안에서 문을 걸어 잠갔다. 피를 흘리면서, 방의 모든 문을 조심스레 닫아 갔다. 이윽고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어, 그는 벽에 등을 기댄 채로 주저앉았다. - 공의 경계의 내용

*27 료우기 시키 : 유명한 지킬 박사와 만나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안 계시잖냐. 이중인격이 아니라, 한 사람이 이중인격의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구나. 팬으로서, 내가 실망하는 것도 무리인 건 아니지? / 하이드 : 아─……건 부끄럽네. 레알 부끄럽네. 나이프 솜씨에서 진 것보다 부끄러워.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다고, 젠장. 뭐,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만서도? 흉흉한 후배의 얼굴을 봐서, 나도 이쯤에서 사라져 둘까. 잘 있어라, 현대의 살인귀. 열심히 짝퉁[에피고넨]이 안 되도록 정신 똑바로 차려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몸이…… 제멋대로 움직여! / 나이프를 다루는 법을……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전투 대사